정세윤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2025년부터 취재하고 있습니다. KBS, ENA, 쿠팡플레이, 웨이브 등 국내 주요 방송사와 OTT 플랫폼을 담당하며 드라마·예능·콘텐츠 업계 전반을 폭넓게 다룹니다.
서울에 거주 중인 정세윤 기자는 독일어와 미디어를 전공했습니다. 언어와 콘텐츠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며 현상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각을 길렀습니다. 연예계 이슈와 콘텐츠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기사를 쓰는 데 강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배우 지예은이 안무가 바타와의 결혼 발표 이후 불거진 혼전임신설을 직접 부인했다.지난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오는 12월 12일 바타와 결혼을 앞둔 지예은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멤버들은 예비 신부가 된 지예은에게 축하를 건네며 결혼 준비 과정에 대해 물었다.지예은과 바타는 지난 4월 공개 열애를 시작한 뒤 약 5개월 만에 결혼 소식을 전했다. 비교적 짧은 공개 열애 기간에 결혼을 발표하면서 일각에서는 혼전임신설이 제기되기도 했다.이에 지예은은 "이르다, 이르다 하는데 혼전임신 아니다. 저는 애가 없다"고 직접 부인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도 "아직 계획은 없다. 신혼을 좀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바타와 결혼을 결심한 이유도 밝혔다. 지예은은 "너무 따뜻하고, 싸울 때를 봤는데 말도 너무 예쁘게 한다. 그리고 제가 아팠을 때도 든든하게 있어 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종국은 "우리 아버지도 3년을 성격 숨겼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프러포즈를 받았던 당시의 상황도 공개했다. 지예은은 "어느 날 내가 무척 힘든 날이었다. 지치고 힘들었을 때, 집에 늦게 도착할 것 같다고 말한 뒤 집 문을 열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촛불 길이랑 꽃이 있더라"라면서 "반지랑 편지가 있더라"고 말했다. 바타가 준비한 프러포즈에 눈물을 흘렸다는 지예은은 이후 함께 풍선을 정리했다고 덧붙였다.프러포즈 반지도 공개했다. 평소 반지에 큰 관심이 없었다는 지예은은 "민트색 박스 나 처음 봤다. 여자들이 좋아하지 않나"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울고 나서 같이 풍선을 치웠다"고 덧붙였다.신혼여행과
배우 심달기가 가수 아이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경찰로 등장했다.심달기는 지난 10일 공개된 아이유의 새 디지털 싱글 '이 별로부터'의 더블 타이틀곡 'Dear my crazy soulmate'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심달기는 뮤직비디오에서 경찰을 맡아 아이유, 나문희, 김영옥과 호흡을 맞췄다. 파출소 창문이 깨지는 장면에서는 아이유와 같은 반응을 보이며 상황에 재미를 더했다.이어 수갑을 차고 교도소에 들어가려는 김영옥의 의도를 알아챈 뒤 아이유와 함께 나문희와 김영옥의 우정을 돕는 역할을 했다. 김영옥이 다시 돌을 던지자 박수를 치며 응원하는 모습도 보였다.심달기는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 '말아', '그녀가 죽었다'와 드라마 '킹덤2', '보건교사 안은영', '소년심판', '우리들의 블루스', '악귀' 등에 출연했다.특히 그는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무빙'에서 학교 폭력 피해자 신혜원 역을 맡아 깊은 인상을 남겼다. 최근 심달기는 '무빙' 시즌2 합류 소식을 알리기도 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현빈과 결혼한 배우 손예진이 아들의 외모를 자랑하며 배우 데뷔 가능성을 언급한다.13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손예진이 출연해 자신의 냉장고와 가족의 일상을 공개한다.이날 손예진은 평소 즐겨 보던 '냉장고를 부탁해'에 직접 출연하게 된 소감을 전한다. 박은영은 손예진의 출연작 '여름향기'를 언급하며 팬심을 보이고 안정환은 과거 손예진의 남편 현빈과 광고 촬영을 함께했던 당시의 일화를 공개한다.손예진은 아들과 보내는 일상에 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는 역할극을 좋아하는 아들을 위해 매일 다른 캐릭터로 상황극을 하고 있다고 밝힌다.아들이 훗날 배우를 하겠다고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는 "이렇게 생기면 배우 안 하기도 힘들 것"이라고 답하며 아들의 외모를 자랑한다. 이어 손예진은 아들이 자신과 현빈 중 누구를 더 닮았는지도 밝힐 예정이다.손예진의 냉장고도 처음 공개된다. 그는 신혼 때부터 자주 만들어 먹었던 음식과 현빈이 가장 좋아하는 요리 등을 소개한다. 셰프들은 손예진이 직접 만든 반찬을 맛보며 관심을 보이고, 최현석은 "저거를 해 먹는 집이 있어?"라며 놀라워한다.손예진이 출연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신병4 : 사보타주'가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이하 '신병4') 측은 11일 김민호, 이원정, 이현균 등 출연진의 촬영 현장이 담긴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지난 방송에서는 오해로 엇갈렸던 박민석(김민호 분)과 김현욱(이원정 분)이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하고 화해했다. 박민석을 '사단장 아들'이라는 이유로 부정적으로 바라봤던 김현욱은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했고, 박민석 역시 이를 받아들였다.3생활관은 단체 외박 도중 폭행 사건에 휘말렸다. 이에 변혁진(이현균 분)은 전 부대원의 외박과 외출을 통제했다. 위수지역 상권까지 영향을 받게 되면서 이후 전개에도 변수가 생겼다.시청률도 상승했다. 1회 2.8%의 시청률로 출발한 '신병4'는 6회에서 전국 유료가구 기준 4.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9월 1주 차 TV-OTT 통합 화제성에서는 2위에 올랐다. OTT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티빙이 지난 9일 발표한 9월 1주 차 주간 콘텐츠 순위에서 '신병4'는 종합 부문과 드라마 부문 모두 1위를 차지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제작진은 "초유의 외박 통제 사태 앞에 똘똘 뭉친 신병즈가 상가번영회에 어떤 기상천외한 묘수로 돌파구를 찾아낼지 지켜봐 달라"며 "원팀으로 거듭나고 있는 신병즈 앞에 또 어떤 사건사고가 펼쳐질지, 이를 헤쳐 나가며 더욱 단단해질 이들의 전우애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신병4'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남규홍 PD가 연애 과정을 건너뛰고 부부로 생활하는 새 예능 '계약결혼'을 선보인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KBS Joy '계약결혼'은 결혼을 원하는 남녀가 계약을 통해 부부 생활을 미리 경험하는 결혼 시뮬레이션 관찰 예능이다. '나는 SOLO'로 연애 예능을 선보여온 남규홍 PD가 이번에는 결혼 생활을 다룬다.공개된 공식 포스터에는 MC 안정환, 효연, 프로미스나인 이채영이 '계약결혼 계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포스터에는 "연애는 생략~ 결혼부터!"라는 문구가 적혔다.세 사람은 서로 다른 입장에서 출연자들의 결혼 생활을 지켜본다. 결혼 26년 차인 안정환은 기혼자를 대표하고, 효연은 미혼의 입장에서 의견을 더한다. 이채영은 MZ세대의 시선으로 출연자들의 관계를 살펴볼 예정이다.출연자들이 지켜야 할 계약 조항도 일부 공개됐다. 계약서에는 '제1조 계약에 의해 부부가 되면 성실하게 결혼 생활을 한다', '제6조 식사는 하루 한 끼 이상은 함께 한다', '제8조 결혼생활 중에는 다른 남자, 여자의 마음을 훔치지 않는다', '제9조 계약결혼의 기록은 일기로 남긴다' 등의 내용이 담겼다.'계약결혼'에서는 남녀 출연자가 연애 과정을 거치지 않고 계약을 맺은 뒤 곧바로 부부로 생활한다. 함께 식사하고 일상을 보내는 과정에서 서로가 실제 결혼 상대가 될 수 있을지를 확인한다.'계약결혼'은 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전현무가 이준과 함께 새로운 여행 예능에 나선다. 최근 '나 혼자 산다'의 즉흥 여행을 둘러싸고 조작 논란이 불거진 가운데, 이번에는 정해진 코스 없이 현지에서 직접 길을 찾아가는 여행을 예고했다.MBN 새 예능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전현무와 이준이 현지인의 삶과 문화 속으로 들어가 새로운 장소를 찾아가는 로드 트립 프로그램이다. '전현무계획' 제작진과 전현무가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다.첫 여행지는 베트남이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현지 사원을 배경으로 전통 의상을 입은 전현무와 이준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정해진 코스를 따라가는 대신 현지에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정보를 얻으며 다음 목적지를 결정한다.여행 방식에서도 두 사람의 차이가 나타날 예정이다. 전현무가 나름의 기준을 세워 상황을 조율한다면 이준은 낯선 상황에서도 "일단 가보자, 일단 해보자"며 직접 부딪히는 방식으로 움직인다.제작진은 "이준 씨는 전현무 씨를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끌고 가는 여행 메이트다. 그 속에서 피어나는 반전 상황과 두 사람의 티격태격 '찐' 케미가 재미를 안길 것"이라고 밝혔다.특히 '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사전에 짜인 여행 코스가 아닌 현지 상황에 따라 다음 행선지를 결정하는 방식을 내세웠다. 두 사람은 9박 10일 동안 베트남과 일본을 오가며 여행을 이어간다.'디스이즈 현무로드'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추영우와 김소현이 '연애박사'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다음 달 5일 첫 방송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연애박사' 측은 11일 박민재(추영우 분)와 임유진(김소현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연애박사'는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의 이야기를 그린다. 로봇 연구실을 배경으로 두 청춘의 사랑과 대학원생들의 일상을 담는다.'연애박사'는 지난달 12일 별세한 고(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다. 안 감독은 '밀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졸업' 등 여러 멜로 작품을 연출했다. '연애박사'는 안 감독이 생전 마지막으로 연출한 작품으로 남게 됐다. 극본은 '옥탑방 고양이', '풀하우스' 등을 집필한 민효정 작가가 맡았다.공개된 사진에는 박민재와 임유진의 관계 변화가 담겼다. 두 사람은 버스정류장에 나란히 앉아 대화를 나누는가 하면, 임유진이 박민재의 손을 잡고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어두운 골목길에서 마주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됐다. 임유진은 박민재의 옷자락을 잡은 채 가까이 다가섰고, 박민재 역시 임유진을 바라보며 눈을 맞췄다.'연애박사'는 10월 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개그맨 지상렬이 16살 연하 여자친구 신보람과의 결별설에 휩싸인다.12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G.C 해머'로 변신한 지상렬이 마이티 마우스의 신곡 피처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마이티 마우스에게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던 지상렬은 신곡 피처링을 위해 직접 가사 작업에 나선다. 마이티 마우스로부터 가사를 써오라는 미션을 받은 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작업에 몰두한다.며칠 뒤 직접 쓴 가사를 들고 녹음실을 찾은 지상렬은 예상치 못한 경쟁자와 마주한다. 경쟁자의 정체는 마이티 마우스 신곡의 실제 피처링을 맡은 나인뮤지스 출신 경리였다.G.C 해머의 존재를 몰랐던 경리는 지상렬에게 "피처링은 저예요"라고 말한 데 이어 "스타일도 구리다"고 돌직구를 날린다. 지상렬 역시 자신이 마이티 마우스와 같은 팀이라고 주장하며 물러서지 않는다. 급기야 "말할 줄 아는 개 하나 키워볼래요?"라며 자신을 영입해달라는 뜻을 내비쳐 웃음을 안긴다.이어 지상렬은 직접 쓴 가사를 공개한다. 이를 들은 마이티 마우스와 경리는 예상치 못한 내용에 놀라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베리베리 강민도 "내 가사로 쓰고 싶다"며 관심을 보인다.지상렬은 최근 두 달째 G.C 해머 컴백 프로젝트에 집중하고 있다고.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돌연 "보람 씨랑은 헤어진 거냐"고 물으며 신보람과의 결별설을 언급한다.한편 지상렬은 16세 연하 쇼호스트 신보람과 '살림남'을 통해 소개팅한 뒤 만남을 이어왔다. 두 사람의 관계가 여러 차례 방송을 통해 공개된 가운데, 지상렬이 은지원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어떤
'구르미 그린 달빛' 주역들이 10년 만에 다시 뭉친다.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한 명도 빠짐없이 재회해 1박 2일 여행을 떠난다.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KBS2 '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하 '구르미')의 방영 1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특집 예능이다.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는다.지난 11일 공개된 2차 티저에는 10년 만에 다시 모인 다섯 배우의 모습이 담겼다. 영상에는 다섯 배우가 지난 10년을 돌아보는 모습이 담겼다. 박보검은 "모이기만 하면 교실 같았어요"라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다. 곽동연은 "왜 이렇게 다섯 명이 있으면 유치해질까"라며 변하지 않은 관계를 이야기했다.김유정이 눈물을 글썽이는 장면도 담겼다. 이를 본 박보검은 별다른 말 없이 김유정의 손을 잡아 눈길을 끌었다.'구르미'는 2016년 방송된 작품으로 당시 박보검, 김유정, 진영, 채수빈, 곽동연 등이 출연했다. 방영 10주년을 맞아 다섯 배우가 다시 한자리에 모이면서 당시 작품을 함께했던 이들의 현재 모습과 관계를 확인할 수 있게 됐다.'구르미 다시 그린 달빛'은 16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며, 23일 오후 9시 두 번째 이야기가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첫 작품부터 제대로 터졌다. 10년 넘게 품어온 영화 시나리오를 드라마로 다시 꺼내든 정은경 작가와 여기에 합류한 박수린 작가가 데뷔와 동시에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라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두 사람은 아직 성공을 실감하기보다는 "더 오래 1등으로 남아있고 싶다"며 웃었다.지난 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지금 불륜')의 정은경, 박수린 작가를 만났다.'지금 불륜'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박경희(김혜수 분)·임재홍(김지훈 분)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 안수정(조여정 분)·주보성(김재철 분)이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다.종영을 맞았지만 두 작가는 아직 작품을 떠나보내지 못한 모습이었다. 정 작가는 "작업한 결과물이 사람들 앞에 나왔고 반응이 오고 있다는 걸 알면서도 실감이 안 난다"라며 "다행히 반응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좋다. 굉장히 들뜨지만 그 마음을 가라앉히려고 애쓰고 있다"고 말했다. 박 작가 역시 "방영 중에도 매일 회의를 해서 방송되고 있다는 것도, 종영했다는 것도 실감이 늦게 났다. 후련하면서도 끝나니 아쉽다"고 했다.두 사람에게 '지금 불륜'은 드라마 데뷔작이다. 정 작가는 "처음 쿠팡플레이에서 시나리오만 보고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믿어지지 않았다. '이게 진짜 만들어지는 건가', '꿈인가'라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
정은경, 박수린 작가가 극 중 김혜수와 김재철의 관계에 대해 설명했다. 배우자의 불륜으로 상처받은 두 사람이 가까워지지만, 이를 또 다른 불륜으로 완성하는 방향은 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지금 불륜') 정은경, 박수린 작가를 만났다.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는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박경희(김혜수 분)·임재홍(김지훈 분)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 안수정(조여정 분)·주보성(김재철 분)이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다.'지금 불륜'은 두 작가의 드라마 데뷔작이다. 정은경 작가는 "작품이 만들어졌다는 자체가 너무 기뻤다"라며 "쿠팡플레이에서 시나리오만 보고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믿기지 않았다. 이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된다고 다짐했고, 그 마음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박수린 작가 역시 "데뷔작이라 얼마나 기다려야 하는지, 누군가 선택해줄지도 모르는 막막한 상황이었다"며 "쿠팡플레이에서 선택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평소 반응이 큰 편이 아닌데도 부모님이 놀랄 정도로 소리를 질렀다"고 당시를 떠올렸다.극 중 경희와 보성의 관계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두 사람은 각각 재홍과 수정의 불륜으로 상처받은 뒤 가까워지지만 결론적으로 맞불륜의 관계를 그리지는 않았다.정 작가는 "경희가 보성을 만나는 장면은 우리에게 경희가 가장 무너진 순간이었다. 사업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왔고 원
정은경, 박수린 작가가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를 통해 불륜보다 가족의 의미에 대한 질문을 던지고 싶었다고 밝혔다.지난 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지금 불륜') 정은경, 박수린 작가를 만났다. '지금 불륜'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박경희(김혜수 분)·임재홍(김지훈 분)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 안수정(조여정 분)·주보성(김재철 분)이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다.이날 정은경 작가는 '불륜이 문제가 아니라면 무엇이 문제냐'는 질문에 "내용상 불륜보다 더 큰 문제가 있지만 불륜으로 무마되는 부분이 있다"고 답했다.이어 그는 "가족을 지킨다는 게 무엇인지 생각을 많이 했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여기까지 온 것인지, 그 과정에서 개개인과 각자의 마음, 행복은 지켜졌는지를 생각했다. 사회에서는 가족을 지켜야 한다고 이야기하는데 과연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고 설명했다.두 작가는 기억에 남는 장면도 꼽았다. 박수린 작가는 7화에서 주요 인물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장면을 언급하며 "그때는 이미 캐릭터가 모두 잡혀 있어서 서로 대사가 오가는 장면을 쓰는 재미가 있었다. 그 장면을 향해 달려온 만큼 팡 터지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정 작가는 5화에서 경희가 영상을 트는 장면을 꼽았다. 그는 "초기 기획 단계부터 존재했던 장면이다. 작품의 정중앙에 놓이는 '센터피스'이자 전환점이라고 생각했다. 오해가 쌓이다 진실이 밝
정은경 작가가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의 배우들을 향한 만족감을 나타냈다.지난 10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이하 '지금 불륜') 정은경, 박수린 작가를 만났다. '지금 불륜'은 행복한 가정을 팔아온 인기 인플루언서 박경희(김혜수 분)·임재홍(김지훈 분) 부부와, 진흙탕 이혼 소송 중인 이웃집 의사 부부 안수정(조여정 분)·주보성(김재철 분)이 불륜조차 하찮아지는 감당 불가한 비밀로 얽히면서 폭주하는 연쇄 추돌 블랙 코미디다.이날 정은경 작가는 캐스팅에 대해 "SNS에서 '내가 작가라면 이 캐스팅에 승천한다'는 글을 봤는데 실제로 승천하는 기분이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기획 단계부터 김혜수 선배님이 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며 "감독님이 원하는 배우가 있느냐고 물었을 때 '신인인데 감히 이런 이름을 말해도 되나' 싶으면서도 김혜수 선배님을 이야기했다. 대본을 재미있게 읽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방에서 소리를 질렀다"고 회상했다. 김혜수의 연기를 칭찬하기도 했다. 정 작가는 "(김혜수가) 대사와 행동 사이의 행간을 잘 채워줬다. 우리가 쓴 것 이상으로 경희의 행동을 이해할 수 있게 해줬고 강하지만 무너지는 순간까지 정확하게 짚어줬다"라며 웃어 보였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던이 약 2개월 만에 '나 혼자 산다'에 다시 출연한다.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던이 마당에서 숯불을 피우고 바비큐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던은 목장갑을 끼고 직접 바비큐 장비를 준비한다. 그는 "불을 잘 피운다"며 자신감을 보인다. 던이 선택한 메뉴는 고등어였다. 그는 "가장 좋아하는 해산물이 고등어"라며 '고갈비 숯불 직화 구이 정식'을 만든다. 고등어 밑간부터 소스와 고명까지 직접 준비하며 요리 실력을 선보인다.던이 '나 혼자 산다'를 찾은 건 약 2개월 만이다. 지난 7월 출연해 새로 이사한 단독주택과 일상을 공개했던 그는 이번 방송에서 마당 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한편 최근 '나 혼자 산다'를 둘러싼 잡음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달 방송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 편을 두고 조작 논란이 불거졌기 때문.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당일 공항에서 목적지를 정해 카자흐스탄으로 떠나는 과정이 담겼지만, 이후 제작진이 스태프의 항공권을 미리 발권하고 현지 촬영 협조를 요청했던 사실이 알려졌다.여기에 김신영의 하차설까지 불거졌다. 지난 9일 '나 혼자 산다' 공식 SNS에 공개된 단체 사진에서 김신영의 모습이 보이지 않으면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에 김신영은 10일 자신의 SNS에 관련 기사를 공유하며 "아닙니다. 다음 주에 어김없이 만나요"라고 직접 하차설을 부인했다.던이 출연하는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서인영이 과거 매니저에게 욕설했던 사실을 인정하고 당시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연다.11일 방송되는 SBS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서인영이 과거 욕설 논란부터 이혼과 재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이야기를 밝힌다.이날 서인영은 과거 매니저에게 욕설했던 사실을 인정한다. 약 10년의 공백을 거쳐 다시 활동에 나선 가운데 당시 자신의 행동과 논란에 대한 생각을 전할 예정이다.재혼을 앞둔 현재의 연애사도 처음 공개한다. 최근 남자친구와 다퉜다고 밝힌 서인영은 이서진에게 연애 상담을 요청한다. 과거 결혼을 서둘렀던 이유와 이혼을 겪은 뒤 다시 결혼을 결심하게 된 과정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과거와 달라진 소비 습관도 공개한다. 서인영은 전성기 당시 고가의 명품 가방과 800켤레에 달하는 구두를 수집하며 '신상녀'로 불렸다. 그러나 이날 "이제 물욕이 사라졌다"고 밝히며 달라진 생활을 전한다.서인영이 출연하는 '비서진'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