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이후,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20일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에 관한…
예능 '자매다방' 2화에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주연 4인방이 출격한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방송 2회 만에 입소문을 타며 시청률 상승세와 높은 화제성을 나타냈다.오는 22일 공개되는 '자매다방' 2화에는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이정하가 나선다. 힘을 숨긴 옆집 아재이자 예비역 특공대 4인방이 출격, 또 한 번 큰 웃음을 기대하게 한다.'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 지난 토요일 첫 화를 시작으로 손님맞이에 나선 '자매다방'은 대세 개그우먼 이수지, 정이랑의 지독한 코미디로 큰 반향을 얻었다. "쿠플의 치트키", "이수지, 정이랑은 국가무형문화재", "진짜 경상도 자매들 싸우는 것 같다" 등 다수의 호평을 받았다.공개된 2화 예고편에서는 "이렇게 다 모이니까 진짜 우리 동네 특공대들 다 모였네"라는 이수지의 멘트를 시작으로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이정하가 등장, 다방 문턱을 넘자마자 애드리브를 쏟아내며 특공대답지 않은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이어 수지의 꿀꽈배기 차력쇼, 이랑의 우유 바가지 플러팅 등 거침없는 텐션에 당황한 윤계상이 "컨셉이 뭐야 여기, 여기 이상한 데야!"라고 외친다. 그러자 수지는 곧바로 "여기 이상한 데 아니고 정감 넘치는데, 요새 이렇게 정감 넘치는 이웃이 있어? 맞아~?"라고 받아쳐 기대를 높인다. 특히 윤계상, 진선규는 수지, 이랑 자매와 수다로 하나가 되어 댄스 실력까지 공개할 예정이다.진선규, 김지현, 이정
장영란이 며느리를 향한 시부모님의 배려를 자랑했다.19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음식이 무한대로 나오는 장영란 전라도 시댁 30첩 밥상(+시댁 김장 최초공개)'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장영란은 시어머니의 갓김치 레시피를 전수받기 위해 전남 순천 시댁으로 향했다. 장영란은 "어디 팔아도 될 정도"라며 시어머니 갓김치의 맛을 자부했다. 장영란은 결혼 16년 만에 시어머니와 처음으로 김장을 하게 됐다.장영란은 두 방을 각각 가리키며 "이 방이 예전에 창이 씨 방이었고 여기가 도련님 방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예전에 신혼 때 와서 도련님 방에서 잤다. 남편 방은 창고가 됐더라. 다음에 내려왔더니 갑자기 어머님, 아버님이 마루에 자고 안방에 요를 깔아놨더라. '왜 안방을 주냐' 했더니 '편안하게 안방에서 자라'고 하시더라. 화장실도 따로 있고"라며 시부모님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아니다' 이러다가 이제는 알아서 내가 안방으로 들어간다"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김민종이 방송용 편집에 억울함을 토로했다.19일 공개된 '노빠꾸 탁재훈'에는 김민종, 예지원이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김민종은 장발로 출연한 영화 '피렌체' 릴스 조회 수가 1억 뷰를 넘은 후, 사람들이 자신을 킬러 캐릭터로 오해했다고 밝혔다. 그는 "캐릭터 때문에 머리를 2년 가까이 기른 건데, 힘든 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종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 방송용 편집에 억울함을 표하기도 했다. 그는 "그 채널에서 나를 컨테이너에 사는 사람으로 만들었다. 거기는 양평에 지은 세컨드하우스다"고 해명했다.MC 탁재훈이 "숨어지낸 것 아니냐"고 농담을 건넸고, 김민종은 "숨어지낸 게 아니다. 조용히 지냈던 거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민종은 과거 '미우새' 출연과 관련해 "식당에 갔는데 알아보고도 돈을 받지 않으셨다. 방송에서 나오는 모습 때문에 오해가 생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앞서 김민종은 18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미우새' 방송 편집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컨테이너 생활에 대한 오해를 해명하며 "어머니가 돌아가신 지 얼마 안 됐는데 모신 곳이랑 가까운 곳에 있었다"고 부연했다.한편 김민종, 예지원이 출연한 오는 26일 개봉을 앞둔 '피렌체'는 권고사직과 무기력에 시달리며 삶의 방향을 잃은 석인이 젊은 시절 자신의 열정이 숨 쉬던 이탈리아 피렌체로 떠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가수 션이 러닝에 자신감을 드러낸다. 앞서 션은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임에도 묵묵히 달리다가 결승선을 약 1km 앞두고 돌연 멈추더니 “스트레칭해도 회복이 안 된다”고 토로한 바 있다. MBN ‘뛰어야 산다’ 시즌2는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를 부제로,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전국 각지의 크루들과 맞붙는 ‘최강 크루전’을 담는다. 시즌1에서 단장, 부단장, 중계단, 코치로 활약했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이번 시즌에서 직접 레이스에 뛰어든다. 이날 ‘뛰산 크루’는 ‘제2회 리스펙트런’ 대회 현장에 집결한다. 배우 최영준, 임세미, 정혜인 그리고 전 배구선수 김요한까지 출격해 새로운 바람이 예고된 가운데, ‘언노운크루’에서 션, 고한민과 함께 러닝과 기부를 실천 중인 임세미는 “우리팀 에이스는 제가 할 것!”이라며 “너무 재밌을 것 같고 기대된다”는 당찬 출사표를 던진다.최영준 역시 “거의 매일 10km 씩 달리고 있다”면서 남다른 러닝 열정을 드러낸다. 그는 “고한민이 ‘런버지’(러닝아버지)다. 운동화를 선물해줬는데, 스페인 여행 중 그 운동화를 신고 해변을 달렸던 경험이 너무 좋아서 그 이후로 꾸준히 뛰고 있다”고 각별한 인연을 언급한 뒤 “승부욕이 진짜 강하다. 다 이길 수 있을 것 같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이에 질세라 정혜인도 “운동만큼은 자신 있다. ‘정혜인하면 운동’!”이라며 의욕을 내뿜는다. 하지만 그는 “축구를 하다 다쳐서 6주간 운동을 못 했다. 러닝을 시작한 지 2주밖에 안 됐다”고 걱정도 드러내는데, 션은 “제
김원희(53)가 ‘퍼즐트립’에 참여할 수밖에 없었던 특별한 사연을 공개했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지원 선정작이다. 오는 27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원희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퍼즐트립’에 참여한 이유를 밝혔다. 그는 “평소에 입양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관심있게 봐왔다. 그래서 망설임 없이 ‘퍼즐트립’을 택했다. 캐리와는 운명적인 만남이었다고 생각한다”며 ‘퍼즐트립’과 동갑내기 해외 입양인 캐리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했다.김원희는 캐리를 만난 후 “어린 나이에 해외로 입양 간 캐리가 혼자 어떻게 감당했을까 생각하니 마음이 아팠다”며 북촌에서 가진 만남을 가장 인상 깊은 순간으로 꼽았다. 그는 “북촌 특유의 편안한 분위기와 캐리의 지나온 시간이 대비돼 더욱 기억에 남았다”라며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캐리에게 직접 만든 된장찌개와 집밥을 선사한 김원희는 “가족을 챙기는 마음으로 한 끼 식사를 준비했다. 요리는 서툴지만 캐리가 자신이 태어난 한국 음식을 다양하게 맛보게 해주고 싶었다”며 동갑 친구임에도 그 순간만큼은 ‘친정엄마’처럼 마음을 다했다고 전했다.김원희는 캐리를 만난 후 받은 감동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그는 “미국 경찰인 캐리는 삶을 대하는 태도가 긍정적이고, 매사에 감사할 줄 아는 친구라 정말 존경스럽다. 저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라디오스타'에서 마성의 매력을 뽐냈다.지난 19일 MBC에서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타잔·베일리·우찬·영서)의 멤버 타잔이 출연, 신인답지 않은 당찬 입담으로 즐거움을 안겼다.먼저 타잔은 첫 출연인 만큼 일어서서 인사드리겠다며 눈길을 끌었고, "사투리는 못 고치지만 얼굴은 예쁜 타잔"이라고 남다른 인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며 아버지에게 자랑했다가 "연예인 다 됐네"라고 칭찬을 들었다는 자랑까지 섞으며 신인다운 풋풋함을 내비쳤다.데뷔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은 '괴물 신인' 올데이 프로젝트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타잔의 입을 통해 공개됐다. 타잔은 신드롬을 일으킨 데뷔곡 'FAMOUS'(페이머스)를 처음 들었을 때 묘해졌던 심정을 밝히기도 했고, 혼성그룹으로 활동하면서 불편한 점을 허심탄회하게 얘기하기도. 그는 "남자 멤버들은 얼굴이 유령처럼 이상하게 나와도 사진을 그냥 업로드한다. 가끔 우리도 멋있어 보이고 싶을 때가 있는데"라고 토로했다. 타잔은 "모든 포커스가 여성 멤버들에게 맞춰지니까"라는 김국진의 말에 "맞다"며 끄덕였다. 하지만 종종 핀잔을 듣는 장난스러운 캐릭터임에도 동생 멤버들에게는 든든한 형이자 오빠 역할을 한다고 자부했다.모델 출신으로서 독보적인 스타일로도 주목받았던 '글로벌 패션 아이콘'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숨은 야심을 밝혔다. 그는 산업디자인과 출신인 어머니 덕분에 남다른 감각을 물려받았다고 전했고, 자신이 평소 착용하는 아이템들
가수 장민호(48)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한 달 만에 쉬는 모습을 공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 장민호가 절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 풍요의 도시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난다.이날 VCR에는 앨범 준비, 뮤직비디오 촬영, 방송 출연, 광고 촬영, 전국 각지에서의 무대 등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장민호의 일상 브이로그가 담긴다. 드디어 찾아온 한 달 만에 쉬는 날. 장민호는 앞서 '호마카세'를 통해 큰 웃음을 선사했던 절친 김양, 김용필과 함께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난다.이천으로 향하는 동안 장민호는 김양과 김용필의 넘치는 흥 때문에 실시간으로 기가 빨리는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긴다. 이천에 도착한 세 사람은 눈이 휘둥그레 커지는 15첩 이천 쌀밥 정식을 폭풍 흡입한다. 또 추수철에 손이 부족한 이천 농민들을 위해 직접 일손 돕기에 나서기도.잠시 후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이천 특산물로 만든 새참 한 상이 차려진다. 이어 부녀회장님이 장민호에게 조심스럽게 "장민호 씨 오셨으니까 우리 언니들 불러도 될까요?"라고 묻는다. 얼마 후 어머니들이 우르르 몰려오기 시작한다. 상상을 초월하는 인파에 놀란 장민호가 "단체 관광 오신 분들이 아니다. 동네에 계신 언니분들이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긴다.장민호는 자신을 빼곡하게 둘러싼 어머니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반갑게 인사한다. 그는 "정신이 없으면서도 좋아해 주시니까 너무 기분 좋더라"며 흐뭇해한다. 이어 장민호는 어머니들을 위한 즉석 노래 공연을 펼쳐 마을을 발칵 뒤집었다고.'신상출시 편스토랑'은
'우주메리미'에 출연한 배우 배나라가 한층 깊어진 감정 연기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한편 이 드라마는 6회 방송에서 불법촬영·스토킹 등 범죄적 소재를 로맨스와 결합해 시청자들의 비판을 받았고, 문제의 클립 영상이 조용히 삭제되며 논란이 더욱 확산했다. 해당 내용은 현재 방심위에 민원이 접수됐다고 알려졌다.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우주메리미'에서 배나라는 백상현으로 분해 입체적인 감정 변화로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해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그는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했다.이날 방송에서 상현은 평소와 달리 차분하면서도 따뜻한 태도를 보여 시청자의 이목을 끌었다. 진경(신슬기 분)의 말을 떠올리며 잠시 생각에 잠긴 듯한 그는 보떼 그룹의 불법 로비 의혹이 밝혀지며 상황이 흔들리자 무언가 결심한 듯 단단히 굳힌 표정으로 궁금증을 자극했다.상현은 어린 시절을 보냈던 보육원을 찾아 수녀님과 인사를 나눴고, 봉사차 들른 진경과 우연히 마주치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함께 떡볶이를 먹으며 자신의 과거를 담담하게 털어놓던 그는 진경이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고 묻자 "그냥 다 털어놓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하지만 어디선가 마지막 정리를 하려는 듯한 분위기가 감돌아 궁금증을 더했다.마지막 회에서 상현은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서사를 완성했다. 자신이 지은 죄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겠다는 결단을 내리며 변화와 성찰을 보여줬으며, 재판 참석 전 진경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후련한 모습을 보이며 두 사람의 관계에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교도소 수감 중에도 꾸준히 진경과 편지를 주고받으며 두 사람
OTT 플랫폼 티빙의 글로벌 첫 진출작 '친애하는 X'가 HBO Max, 일본 디즈니+, 라쿠텐 비키(Viki), STARZPLAY 등 주요 OTT 플랫폼에 동시 공개되며 전 세계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성과는 티빙 오리지널 IP가 글로벌 플랫폼과 함께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진출했다는 점에서 국내 OTT의 새로운 확장 모델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다.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파멸 멜로 서스펜스 장르.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치밀한 서사가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지난 6일 공개 이후 '친애하는 X'는 2주 연속 티빙 주말 기준 신규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국내에서 강력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해외에서도 인기는 더욱 확산되고 있다. 공개 첫 주 라쿠텐 비키에서 '친애하는 X'는 미주·유럽·오세아니아·인도 지역에서 주간 시청 기준 TOP 3에 올랐으며, 미국·브라질·멕시코·영국·프랑스·인도 등 총 108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즈니+ 일본 일간 순위에서도 TOP 3에 등극하는 등 아시아 지역에서도 꾸준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티빙 관계자는 "티빙의 첫 글로벌 론칭작에 대한 폭발적인 반응이 K-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며 "특히 이번 성과는 국내 OTT의 오리지널 IP가 성공적 글로벌 진출 가능성을 보여준 중요한 이정표로 '친애하는 X'가 글로벌 팬층을 넓히며 K-콘텐츠의 대명사로 안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하얀이 남편 임창정이 결혼 당시 했던 약속에 대해 이야기했다.최근 서하얀의 유튜브 채널 '서하얀 seohayan'에는 '결혼 전 임창정이 했던 약속'이라는 숏츠 영상이 게시됐다.제작진은 "결혼 전에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게 해줄게' 같은 약속 해주지 않나"라고 물었다. 서하얀은 "했었다"라며 "매일매일 신혼여행 느낌으로 살게 해주겠다고 했다. 그 멘트가 정확히 기억난다. 매일매일을 특별한 날처럼"이라고 답했다.제작진은 "매일매일이 지켜지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서하얀은 "말로 지켜지는 것 같다. 말로는 정말 다한다.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는 꿀 떨어질 정도로 표현을 많이 해주는데, 현실적으로는 부족하다"며 웃음을 터트렸다.서햐얀은 2017년 18세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했다. 임창정은 재혼 전 세 명의 아들을 두고 있었고, 서하얀과 결혼 후 두 아들을 더 얻었다. 서하얀은 지난 4월 의류 쇼핑몰을 열고 의류사업을 시작했으며, 강남에 위치한 백화점에서 팝업 스토어를 여는 등 성과를 내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집을 철거하고 있단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 철거 중"이라는 글과 함께 리모델링 공사 중인 집 내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사진 속 손담비는 두 팔을 벌린 채 서서 새 집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예쁜 집이 되길 바라면서"라고도 적었다.앞서 손담비는 이태원 신혼집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세는 1000만원, 관리비는 80만원 넘게 나온다"라면서 "아기 때문에 이사 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이사를 하기로 했다"면서 "(딸) 산책도 잘 못 시키고, 이 오르막길을 계속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비연예인과 열애 중인 유튜버 빠니보틀이 가수 권은비와의 열애설에 대해 "전혀 신경 안 쓴다"고 말했다.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팔팔비디오에서 공개된 '꼬순내택시' 4화에서는 가수 권은비와 반려견 금비가 게스트로 등장했다. '꼬순내택시'는 이동이 필요한 반려인과 반려동물들을 위한 이동 서비스와 토크를 겸비한 힐링 예능 토크쇼로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이 단독 MC 겸 택시 기사로 활약 중이다.빠니보틀과 권은비는 과거 콘텐츠를 통해 함께 호흡을 맞췄던 사이인 만큼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이야기를 이어갔다. 빠니보틀은 자신의 여자친구 공개와 맞물려 잘못된 열애설이 났던 권은비와의 비하인드를 풀어냈다. "여자친구한테 미안했다"라는 권은비의 말에 빠니보틀은 "전혀 신경 안 썼다. 아이돌이라 오히려 내가 미안했다"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한편 권은비는 강아지에 대한 얘기를 나눌 수 있고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는 점에 매료되어 '꼬순내택시'를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꼬순내택시'를 하게 된 계기를 묻는 권은비에게 빠니보틀은 "동물을 좀 좋아하긴 해요. 그리고 운전을 좋아해요. 두 개를 같이 할 수 있다니 재미있을 것 같았어요"라며 반려동물 전용 택시 기사가 된 이유를 설명했다.빠니보틀의 편안한 운전과 자연스러운 진행 속에 금비는 금세 잠에 들며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기도. 금비의 강아지 유치원에 도착한 권은비는 "택시가 너무 편안해서 금비가 꿀잠을 잤습니다"라는 한 줄 후기로 만족스러움을 드러냈다.'꼬순내택시'는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45분 유튜브 팔팔 비디오 채널에서 만나볼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류 패션 : 한지민청순한 줄만 알았더니 시크함도 어울렸다. 한지민이 옆구리 절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깔끔한 벨벳 드레스가 슬림하게 빠져 우아함을 자아냈다. 허리 쪽에 들어간 컷아웃이 과하지 않게 라인을 정리해주어 시크하고도 정제된 느낌이다. 등 근육이 살짝 노출된 백 라인도 매력적이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해서 드레스 자체의 무게감을 최대한 살렸다.더불어 굵고 탄력 있는 웨이브로 잔잔한 매력을 드러냈다. 너무 과하게 컬링 되지 않아 전체적인 실루엣이 고급스럽다. 1류 패션 : 이선빈남자친구 이광수와의 청룡 동행에 유난히 신경을 쓴 걸까. 평소의 털털한 모습을 뒤로하고 내츄럴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자아낸 이선빈이다.이선빈은 이날 누드톤의 반전 드레스로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노출은 없지만 섬세한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승부를 봤다. 골드 스트랩이 어깨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고 몸을 타고 흐르는 코르셋형 실루엣이 우아한 곡선을 강조했다. 드레스 전체를 수놓은 작은 태양 모티브 자수는 밝은 조명 아래에서 은은하게 빛이 난다.맑은 메이크업도 과하지 않아 얼굴을 환하게 만든다. 촉촉한 피부 결에 은은한 하이라이터를 발랐고 로즈 톤의 치크로 혈색을 더했다. 핑크빛 글로시 립으로 맑고 생기있는 인상을 남겼다. 3류 패션 : 손예진코디가 누구니? 파격적인 헤어컷과 과감한 드레스가 다소 아쉽다. 먼저 손예진의 드레스는 메시 소재로 연출됐다. 기온이 뚝 떨어진 가을 날씨에 맞지 않는 소재로 안타까움을 더했다.아래쪽은
'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가 진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불거진 이슈들로 인해 과거 방송이 재조명된 게 계기다. 잠시 머문 곳을 사는 곳으로 포장하고, 연인이 있는 사람을 데리고 소개팅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배우 김민종은 지난 18일 KBS1 '아침마당'에 출연해 자신의 무전 취식 논란에 대해 해명하며 '미우새'를 언급했다. 그는 식당에서 음식값을 내려고 했는데 사장님이 자신을 딱하게 보고 돈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김민종은 "'미우새'에서 양평에 컨테이너 하우스를 짓고 생활하는 모습을 촬영했다. 당시 어머니가 돌아가신지 얼마 안 됐을 때인데, 거기가 어머니 모신 곳과 가까운 곳이었다"며 "그런데 마치 내가 거기 사는 걸로 포장이 됐더라. 방송이 그렇게 무섭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 강남에서 잘 살고 있다"고 강조했다.김민종은 2020년 11월 방송된 '미우새' 218회에 출연해 산속 컨테이너에서 혼자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미우새' 측은 김민종의 자연인 일상을 보여줬고, 모친의 산소를 방문해 눈물을 쏟는 모습을 담았다. 김민종의 모친은 방송 한 달 전인 10월 24일 노환으로 별세했다.해당 컨테이너는 모친을 산소에 모신 뒤 임시 거주한 곳이었지만, '미우새' 측은 해당 컨테이너를 김민종의 '힐링 하우스'라
배우 정문성이 뮤지컬 도중 조승우의 도움으로 구사일생한 사연을 털어놓는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뮤지컬<비하인드 더 문>에서 열연 중인 배우 유준상과 정문성이 출연한다. 먼저 올해로 결혼 23년 차를 맞은 유준상은 아내 홍은희와의 달달한 근황을 공개한다. 아내와 술자리를 갖는 시간이 많아졌다고 밝힌 유준상은 자신이 술을 못 마셔 아내가 아쉬워한다고 전했는데. 시종일관 11세 연하인 아내 홍은희를 향해 극존칭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유준상은 “결혼하면 자연스레 극존칭을 쓰게 된다”라며 너스레를 떨기도. 이어 가정에 헌신한 아내 홍은희를 위해 집안일을 마다하지 않는다고 밝힌 유준상은 특히 분리수거를 전담마크한다며 옥탑방 MC들에게 최근 바뀐 분리수거 방법까지 전수했다. 한편, 배우 정문성은 자신을 영화·드라마계로 입문시켜 준 인생 선배 김윤석과 장현성에게 고마움을 드러내 눈길을 끈다. 극단 학전에서 인연을 맺은 김윤석과 장현성은 정문성에게 영화와 드라마 작품을 소개해줬다고. 선배의 사랑을 듬뿍 받는 정문성의 모습에 옥탑방 MC들은 “정문성을 보면 뭔가 키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