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SBS 새 금토 드라마 '김부장'에서 '힘.순.찐 아빠들'로 전격 출연, 세상을 뒤집을 '연륜 블록버스터'를 선보인다.2026년 방송 예정인 '김부장'…
악동 같지만 잔망스러운 모습으로 결코 미워할 수 없게 한다. 영화 '정보원' 속 배우 조복래 얘기다. 조복래는 자신이 주연을 맡은 '정보원'에 대해 "모두가 욕심부리지 않고 열정과 의지를 담아 만든 작품"이라며 애정을 표현했다. 영화 개봉을 앞둔 조복래는 경사스러운 개인사도 전했다. 이미 사랑하는 이와 가정을 꾸려 아들, 딸도 얻은 그는 내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지난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의 주연 조복래를 만났다. 다음달 3일 개봉하는 '정보원'은 강등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조복래는 잔머리의 달인인 정보원 조태봉 역을 맡았다. 조복래는 "우리의 작고 소중한 영화가 개봉하게 돼서 감개무량하다. 꿈만 같다. 감독님과도 개봉할 수 있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얘기했다"고 개봉 소감을 밝혔다.'정보원'은 지난 7월 개최된 제24회 뉴욕 아시안 영화제 개막작으로 초청됐다. 이에 조복래도 영화제 참석차 미국에 다녀왔다. 그는 "미국 자체를 처음 가봤다. 비즈니스도 타본 적 없고 5성급 호텔에 자본 적도 없었는데 처음이라 꿈만 같은 시간이었다"며 얼떨떨해했다.뉴욕에서는 영화를 관람한 한 노부부의 반응이 인상적이었다고. 조복래는 "노부부가 저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하더라. 충격적이었다. 관객에게 '재밌었다', '감동적이었다'가 아닌 그런 피드백을 듣는 건 직접적으로 처음이었다. 재밌는 영화를 만들어서 선보여줬다는 게 고맙다는 뉘앙스였다"고 전했
두 아이의 아빠인 배우 조복래가 내년 2월, 미뤘던 결혼식을 정식으로 올린다.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 개봉을 앞두고, 출연 배우 조복래를 만났다.'정보원'은 강등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조복래는 잔머리의 달인인 정보원 조태봉 역을 맡았다.조복래는 교제하던 연인과 2021년 결혼했는데, 당시 결혼 사실을 외부에 크게 알리지 않아 그를 여전히 미혼으로 알고 있는 대중도 많다. 최근 예능 '전현무계획3' 출연 당시 전현무도 "결혼했냐. 나만 미혼이냐"며 놀랐다. 현재 조복래는 2023년생 아들, 2025년생 딸의 아빠이기도 하다.조복래는 "제가 크게 주목받는 배우도 아니고, 당시가 코로나 시기이기도 했다. 주변 분들 중에도 그때 결혼식을 안 하고 미룬 분들이 많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내년 2월, 딱 둘째 돌 되는 날로 결혼식 일자를 잡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돌잔치를 크게 안 하고 가족끼리 조용히 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왕 할 거면 돌잔치를 겸해서 하객들과 다같이 노래 정도 불러주는 소소한 이벤트를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일부러 그 날로 잡았다"고 전했다.조복래는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 녹화 자리에서 딸 이름을 추천받기도 했다. 후보 이름으로는 조연아, 조연두를 비롯해 조아라, 조아영, 조지아, 조아서 등등이 있었다. 이중 '조연아'가 가장 많은 표를 받았다. 조복래는 "생각한 이름이 몇몇 있었는데, 거기서 '연아'라는 이름이 가장 많이 득표했다. 정말 다행이
'정보원' 조복래가 함께 연기 호흡을 맞춘 허성태의 엄청난 홍보 열정에 감탄을 표했다.지난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에 출연한 배우 조복래를 만났다.'정보원'은 강등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조복래는 잔머리의 달인인 정보원 조태봉 역을 맡았다.김석 감독과 서울예대 선후배 사이인 조복래는 감독에게 대본을 받고 허성태에게 "시나리오를 잘 읽어달라"고 얘기했다고. 조복래는 "작은 규모로 기획됐기 때문에 그렇게 추천할 때만 해도 이렇게까지 커질 줄 몰랐다. 꿈만 같다. 성태 형이 가진 힘이 대단한 것 같다. 성태 형 덕분에 입소문이 돌고 해외에서도 관심을 가져주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최근 허성태는 SNS와 유튜브에 댄스 챌린지를 비롯해 매일 다양한 홍보 콘텐츠 게시, 각종 예능에 홍보차 출연 등 누구보다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조복래는 "이렇게까지 홍보에 열심인 배우가 있었나 싶을 정도로 전무후무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홍보에 진심일 줄 몰랐다. 팀의 사기를 끌어올려 줬다. 큰 용기로 우리를 견인해줘서 고맙다. 덕분에 우리도 용기를 얻어 최선을 다해 홍보하고 있다. 제작사 대표를 비롯해 모두가 좋은 영향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허성태는 LG전자 해외영업부, 대우조선해양 기획조정실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직장 생활 때보다 더 열심히 마케팅을 하는 중이라고 한 바 있다. 조복래는 "역시 대기업에서 일했던 사람은 다르다. 배우가 마케팅부서 출신이면 어마어마하구나 여실히
'이혼숙려캠프' 17기 두 번째 부부의 아내가 남편의 외도를 폭로했다.27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연상연하' 부부의 심층 가사조사 장면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17기 두 번째 부부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남편은 36세, 아내는 42세로 6살 연상연하 부부. 아내는 "스무 살에 한 번 결혼을 하고, 첫째 아들은 전 남편과 사이에서 낳은 아들이다"며 재혼이라고 밝혔다.아내는 "남편이 상간녀와 내 뒷담화를 했다"며 남편의 배신에 무너졌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결국 아내는 상간녀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남편의 외도 상대는 바로 아이들을 돌봐주는 베이비시터였다. 남편은 "아이들과 어울릴 또래 아이를 둔 베이비시터를 구했다"며 "처음에는 사장님, 사장님 저한테 부르다가 자연스럽게 '오빠'라고 하더라"며 자녀들이 있는데서도 베이비시터와 스킨십을 했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아내는 "엄마, 아빠 침대에 베이비시터가 누워있어라고 하더라"며 "상간녀가 저한테 먼저 DM을 보냈다"며 남편과의 상간 사실을 제보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대해 제작진이 "왜 베이비시터가 아내분한테 얘기를 한 거냐"고 묻자 남편은 "저 나쁜 X 만드려고 한 것 같다"고 답했다. 알고 보니 베이비시터는 해고된 후 제보했던 것. 아내는 "남편과 베이비 시터가 세 번 잤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조복래가 영화 '정보원' 개봉에 기쁜 마음을 표하며 뉴욕 아시안 영화제에서의 에피소드도 들려줬다.지난 27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정보원'에 출연한 배우 조복래를 만났다.'정보원'은 강등된 왕년의 에이스 형사 오남혁(허성태 분)과 눈먼 돈을 챙겨왔던 정보원 조태봉(조복래 분)이 우연히 큰 판에 끼어들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코미디. 조복래는 잔머리의 달인인 정보원 조태봉 역을 맡았다.조복래는 "우리의 작고 소중한 영화가 개봉하게 돼서 감개무량하다.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주는 것만 해도 만족스럽다. 영화 개봉에 힘을 실어준 제작사 대표님도 큰 결정을 내리신 거라 생각한다. 저는 꿈만 같다. 감독님과도 개봉할 수 있는 자체가 감사한 일이라고 얘기했다"고 말했다.이번 영화로 첫 연출에 도전한 김석 감독과는 서울예대 선후배 사이다. 조복래는 "(감독님이 영화 완성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다. 시나리오를 받기 2년 전부터도 이 영화에 대해 얘기했다. 감독 데뷔가 어려운 일이니 내가 조금이라도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 제가 대단하고 잘나서가 아니라 저를 아껴주고 좋은 얘기를 많이 해주시는 분이라서다"라고 말했다. 이어 "학생 때 감독님은 연기 전공이었고 부학회장이었고 리더십도 있었다. 얼굴도 잘생겼다. 그런데 재밌는 사람은 아니어서 코미디를 썼다고 하길래 처음에는 '응?' 그랬다. 놀랐다"라고 전했다. 또한 "만나서 시나리오에 대해 들어보니, 진지하고 멋있는 사람 안에 장난기가 내재돼 있더라. 그때 더 놀랐다. 그 장난기를 시나리오에 담아 영화로 연출하려는 욕심이 있더라. 생각보다 재밌구나 싶었다"
서장훈이 5년 만에 SBS 농구 예능으로 돌아온다. 26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예능 ‘열혈농구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서장훈, 민호, 박은석, 손태진, 박찬웅, 오승훈, 정진운, 문수인, 이대희, 정규민, 쟈니, 김택, 서현석 PD가 참석했다. ‘열혈농구단’은 코트로 돌아온 한국 농구의 ‘리빙 레전드’ 서장훈과 전태풍과 이들이 직접 선발한 연예계 최강 농구팀 라이징 이글스의 아시아 농구 제패 도전기를 다룬다.이날 서장훈은 ‘열혈농구단’에 참여하게 된 계기에 대해 “5년 전에 농구 프로그램을 한 번 했는데, 여러 가지 아쉬움이 있었다. 그 찰나에 서현석 PD가 같이 한 번 해보자고 하더라. 농구 발전에 도움이 되고, 여기 있는 선수들의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생각에 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장훈은 2020년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농구 감독을 맡은 바 있다. 당시 '나 혼자 산다'와 동시간대 경쟁, 시청률은 최고 3.6%, 최저 2.4%를 기록했다. 이어 서장훈은 “저와 선수들의 진정성을 봐주셨으면 좋겠다. 처음에는 조금 엉성할 수 있지만, 나중에는 ‘연예인 농구단이 아니라 진짜 농구 선수와 똑같은 생각을 하고 뛰고 있구나’라는 것이 느껴질 것”이라고 자신했다. '열혈농구단'은 오는 29일 오후 5시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나는솔로' 26기를 통해 현실커플이 된 현숙과 영식의 러브스토리가 눈길을 끈다.'나는솔로' 26기 현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에서는 '나는솔로 밖 26기 영식과 현숙의 현커 탄생기 / 촬영 후 만남 / 썸 / 우여곡절 Full ver.'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ENA·SBS Plus '나는 솔로' 26기 골드 특집에 출연했던 현숙과 영식이 최종 커플이 되지 못했음에도 방송 이후 현실 커플로 발전해 결혼을 결심하기까지의 운명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현숙은 '나는솔로' 촬영이 끝난 후 일주일쯤 뒤 영식에게 점심시간에 잠깐 만나 커피를 마시자는 연락이 왔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영식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현숙은 큰 기대 없이 친구처럼 가볍게 나갔다고 전했다.두 사람은 이후 몇 차례 편안하게 만남을 가졌고 워낙 영식이 이야기를 잘 들어주어 현숙이 마음을 열고 많은 대화를 나누기 시작했다. 현숙은 영식이 판교에서 강남에 사는 자신을 집까지 데려다주는 행동을 보고 "친구끼리는 안 하는 일이라 그냥 만나는 게 아닌가 보다 했다"며 이때부터 관계를 '썸'으로 재설정하고 진지하게 알아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영식은 현숙의 "언제부터 좋아했냐"는 질문에 "솔로나라 그 안에서부터"라고 수줍게 답했다. 또한 현숙이 다른 출연자와의 관계가 정리된 것을 확인한 후 "이제는 이성적으로 접근해도 괜찮겠다"고 마음먹었다고 털어놨다.그러나 현숙은 방송 출연 후 악플 등으로 인해 '솔로나라 세계관에서 완전히 벗어나고 싶었던' 심리적 부담감이 매우 컸다고 했다. 이어 영식
올데이프로젝트 우찬과 타잔이 이용진을 만나 데뷔 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개그맨 이용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이용진 유튜브'에서는 '우찬아 산타는 없어도 타로는 있어!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X우찬의 용타로점 결과는? '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용진이 우찬에게 나이를 물었다. 우찬은 "저 이제 21살 됐다"며 "내년에 22살이 된다"고 했다. 이용진은 놀라며 "벌써 그렇게 됐냐"고 했다. 이에 우찬은 "근데 옛날에 만났을 때랑 바이브가 많이 다르시다"고 했다.이용진은 "나 보다 우찬 너의 바이브가 더 다르다"며 "예전에 '플레이어'에서 만났을 때가 그럼 몇살이었냐"고 했다. 우찬은 "거의 제가 중학교 2학년"이라고 답했다. 이용진은 훌쩍 큰 우찬에 신기해 하며 "목소리도 달라졌다"며 "그때 변성기도 안 오지 않았냐"고 신기해 했다.이어 이용진은 두 사람에게 "센세이션했다고 보는 게 혼성그룹"이라고 말했다. 타잔은 "저도 혼성그룹이로 데뷔할 줄 몰랐다"고 했다. 이용진은 "어떻게 보면 테디 수장님께서 통보식으로 막 '너희는 혼성그룹이다' 이런거냐"고 물었다. 타잔은 질문에 "그냥 '너네 이렇게 팀이 될거야'라고 하셨다"며 "그때 아 우리는 혼성그룹이거나 이렇게 알았던 것 같다"고 답했다.연습기간에 대해 타잔은 "사실 저는 연습생을 그렇게 제대로 했다고 할 수가 없는 게 저는 계속 무용수로 활동을 하다가 올데이프로젝트 데뷔 직전 합류했다"며 "연습생을 제대로 했다기에는 그래서 연습생을 제대로 한 친구들한테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12월 3일 개봉하는 감독 하정우의 네 번째 장편 영화, '윗집 사람들'로 만난 하정우, 공효진, 김동욱, 이하늬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를 통해 네 배우는 영화 속 윗집(하정우, 이하늬), 아랫집(공효진, 김동욱) 부부의 설정을 옮겨와 유쾌한 장면들을 만들어냈다.'윗집 사람들'은 스페인 영화 '센티멘탈'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매일 밤 층간 소음으로 불편함을 겪던 윗집, 아랫집 부부가 함께 저녁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하룻밤 사이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의 인상에 대해 공효진은 "손을 안 댄, 번역극 같은 시나리오를 먼저 봤을 땐 "안 하겠다"고 했다. 몇 번 고사하다가 같이 살을 붙이고 키워가면 어떻게 발전하게 될지 궁금한 마음이 들더라. 내가 아는 하정우라는 사람은 억지로 웃기려는 요소를 넣진 않을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화가 산으로 가지는 않을 거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답했다.김동욱은 "원작은 감정이나 갈등, 유머가 크지 않은 잔잔한 스타일이다. 각색 후 하정우식 유머가 가미되면서 비로소 완성됐다. 개인적으로 내가 했던 작품 중에서 감독님의 코멘트를 가장 충실히 따르는 연기를 한 것 같다. 이 대본을 가장 재미있게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 하정우 감독이라는 아주 확실한 믿음이 있었다"고 답했다.이하늬는 "모든 게 다 고정된 세트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건 네 명의 인간들뿐이다. 그들의 말, 아주 엉뚱한 각양각색의 색깔들이 너무 좋았다"며 비하인드를 전했다.하정우는 "효진이는 후반 작업에서 편집이 어려울 정도로 모든 테이크에서 예
'미스트롯4' 블록버스터급 '장윤정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TV CHOSUN '미스트롯4'가 오는 12월 18일 밤 10시 첫 방송을 확정했다. '미스트롯' 시리즈는 그동안 송가인, 양지은, 정서주 등 국민 트롯 디바들을 배출하며 자타공인 국민 대표 트롯 오디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겁고, 독해진 경연을 예고한다.TV CHOSUN 측은 27일 '미스트롯4' 새로운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티저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장윤정 마스터와 '미스터트롯3' 주역들은 감춰뒀던 연기력 포텐을 터트리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한다.드라마 '대장금' 세트 올로케이션으로 진행된 이번 영상은 티저로는 이례적인 스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에 대해 '미스트롯4' 제작진은 "TV CHOSUN 티저 사상 최대 스케일의 제작비를 투자했다"라고 귀띔해 시리즈 사상 가장 압도적인 스케일을 자랑할 '미스트롯4'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장윤정 마스터는 왕후로 깜짝 변신했다. 장윤정은 흥의 기운이 자취를 감춘 '무흥시대'에 흥을 되살릴 사람을 찾아야 한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목소리로 분위기를 장악한다. 이에 내시로 변신한 '미스터트롯3' TOP7 남승민은 전국 각지에서 모인 재주꾼 '절세예인 4인방'을 소개한다.뒤이어 등장한 절세예인 4인방의 모습은 그야말로 파격 그 자체. 절세 미녀 김용녀로 변신한 김용빈은 고운 비주얼과 사뭇 다른 걸걸한 목소리로 윤정 왕후를 놀라게 만들며 탈락한다. 하동 애기씨 손비나로 변신한 손빈아 역시 감당 불가한 요염미를 발산하지만, 윤정 왕후는 "당장 끌어내라!"라며 경악해 폭소를 자아낸다. 뒤이어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2PM 출신 황찬성의 결혼 사실을 알지 못하고 '미래의 와이프'를 언급했다가 황찬성의 정정에 깜짝 놀라 사과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다.27일 밤 10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게스트로 등장한 윤은혜와 2PM 출신 황찬성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베이비복스 윤은혜와 2PM 황찬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들은 장동민과 함께 서울 한강 벨트를 따라 맛집 탐방을 겸한 '국밥 로드' 임장을 떠났다.임장에 앞서 스튜디오에서 윤은혜에 대해 김대호 아나운서는 84년생 동갑 친구임을 언급하며 베이비복스 시절 인기를 회상했다. 이때 양세형은 "당시 남학생들 다이어리에 윤은혜 사진 한 장쯤은 기본이었다"고 고백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또한 윤은혜는 과거 함께 드라마 '설렘주의보'를 촬영했던 주우재에 대해 "당시 연기도 잘하고 정말 듬직했는데 이후 방송에 나온 모습이 너무 달라 충격을 받았다"고 말해 주우재를 민망하게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2PM 출신 황찬성은 아이돌 활동시 했던 미래지향 컨셉에 대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가 하면 인기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을 회상하기도 했다.본격적인 국밥 로드 임장을 떠난 세 사람은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 위치한 국밥 3대장 중 한 곳을 방문했다. 국밥집에 도착해 황찬성이 자연스럽게 수저를 세팅하자 윤은혜는 "막내들 특징이 있다"며 "제 나이가 돼도 막내더라"라고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황찬성이 "뭐든지 잘 먹는다"며 "맛이 느껴지면 다 맛있다"라며 무난한 식성을 고백하자 윤은혜는 "미래의 와이프가
가수 혜은이가 최근 두 달 만에 8kg를 감량했다고 밝혔다.27일 혜은이의 채널 '어쨌든 혜은이'에는 "운동으로만 8kg 뺐다던데?! 팩트체크 들어갑니다. 70대 혜은이의 리얼 헬스 루틴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혜은이는 집에서 가까운 헬스장을 찾았다. 그는 헬스장에 대해 "우리 딸이 인터넷으로 찾아준 곳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평소 운동에 대해 그는 "한때 운동을 못하게 됐다. 여러 가지 복잡하고 힘들고 그러니까 그때는 운동할 기운도 없고, 할 마음도 없었다"고 털어놨다.트레이너와 운동을 하며 혜은이는 "나는 살 빼려고 운동하는 건 아니다. 운동으로 두 달 만에 내가 8kg가 빠졌다고 기사가 났다는데 운동만으로 뺀 건 아니다"며 "사생활이 편해지고, 신상이 편해지니까 빠진거다"고 두달 만에 감량한 이유를 밝혔다.앞서 혜은이는 자신의 채널에서 공황장애 증세를 겪었던 당시와 200억 원에 달하는 빚을 떠안은 힘든 시절을 털어놨다. 그는 "기도원에서 1년 넘게 지내며 극단적인 생각도 했다"고 말했다.혜은이는 "물론 돈도 중요하지만 건강이 나쁘면 무슨 소용이냐"며 건강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천하의 김용빈이 천록담에게 위협감을 느낀다고 고백했다. 27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치열한 순위 쟁탈전이 펼쳐진 가운데 '진(眞)'의 위엄을 뽐내는 김용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또'다시 쓰는 순위 쟁탈전 특집이 펼쳐진 가운데 모든 출연자들이 '진(眞)'의 자리를 차지한 김용빈의 자리를 노렸다. 이가운데 김용빈은 왕관을 쓰고 망토를 두르고 등장해 왕자님 포스를 뽐냈다. 왕자님 비주얼 김용빈 모습에 모두들 "옷이 더 업그레이드 됐다" "더 멋있다"고 감탄했다. MC붐 역시 "다음 세 번재에는 드레스 입고 나오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용빈은 이지마의 '내 삶의 이유 있음은'을 선곡해 '진'다운 가창력을 뽐냈다. 김용빈의 무대가 끝나자 멤버들은 모두 박수를 치며 뛰어난 무대 장악력을 극찬했다. 이어 김용빈은 "근데 순위 쟁탈전 이거 한 번 했으면 됐지 이걸 왜 또 하냐"고 했다.이말에 붐은 "다시 쓰는 순위전은 '진'의 아량 덕분이다"고 했다. 김성주 역시 "두 번째 도전장을 또 받아준 대인배다"고 했다. 김용빈은 "오늘도 만약에 이기면 또 하냐"며 "이거 혹시 뺏길 때까지 하냐"고 물었다. 붐은 김용빈에게 "그럼 가장 위협적인 사람은 누구냐"며 "남승민이냐"고 했다. 그러자 김용빈은 "군기가 빠졌다"며 "다시 군대 보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용빈은 천록담을 지목하며 "형은 점수가 엄청 잘 나온다"고 견제 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2년생인 김용빈은 33세이다. 김용빈은 TV조선 '미
엄마에게 미끼를 던지는 위험천만한 초5 아들의 모습에 오은영 박사가 “엄마에게 하는 걸 보면 공감능력이 굉장히 결여돼 있다. 부모 학대이고 가정 폭력이다”라며 심각성을 지적했다.오는 28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엄마에게 미끼를 던지는 위험천만한 초5 아들’의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초5, 초6 연년생 아들을 키우고 있는 싱글맘이 출연한다. 믿음직하고 든든한 첫째와 달리 한 달 전부터 엄마에게 적대감을 보이는 둘째 때문에 고민이 크다고. 온몸은 멍투성이에 손에는 깁스까지 한 채 “아들이 무섭다”라며 두려움을 보이는 엄마. 과연 금쪽이네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궁금증을 자아낸다.관찰된 영상에서는 바닷가를 거닐며 처음 만난 어른들에게 깍듯하게 인사하는 예의 바른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붙임성이 좋아 낯선 사람들과도 스스럼없이 어울린다는 금쪽. 그런데 점점 수상한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다. 다짜고짜 “낚싯대 있어요?”라며 남의 물건을 빌려달라고 당당하게 요구하는가 하면 “돈 좀 주세요”라며 구걸까지 한다. 게다가 모르는 사람들이 남긴 자장면을 받아 들고 굶주린 듯 흡입하는 데다 빌린 낚싯대를 부러트린 뒤 그대로 방치하고 가는 모습까지 보여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지게 한다.이어진 영상에서는 엄마에게 낚싯대를 사달라고 조르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엄마가 거절하자 화를 주체하지 못해 주먹으로 엄마를 때리고 머리채를 잡으며 폭력을 행사한다. 보다 못한 형이 말려보지만, 상황은 극한으로 치닫는다. 그런데 잠시 뒤, 언제 그랬냐는 듯 태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