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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이경 하차 논란 터졌는데…'놀뭐', 정상 방송

이이경이 MBC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에서 자진 하차를 권유받았다고 주장하며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프로그램 측은 예정대로 오늘 방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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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 팍팍 낳아라" 막말하던 이장우, '8살 연하' ♥여배우와 7년 연애 마치고 로맨틱 웨딩 화보 공개

    "애 팍팍 낳아라" 막말하던 이장우, '8살 연하' ♥여배우와 7년 연애 마치고 로맨틱 웨딩 화보 공개

    1994년생 배우 조혜원이 결혼을 이틀 앞두고 예비 신랑인 1986년생 이장우와 함께 촬영한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조혜원은 21일 SNS에 "D-2"라는 글과 함께 웨딩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화보 속 두 사람은 클래식한 무드의 실내 공간에서 나란히 앉아 한층 로맨틱한 분위기를 풍겼다.한편 최근 이장우는 유튜브에 출연해 함은정의 결혼 소식을 기사로 처음 접했다며 "나는 네가 애 밴 줄 알았다. 그래서 갑자기 결혼하는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연하 남자 배우랑 사귀는 줄 알았다"고 추측한 뒤 "그러면 안 된다"고 덧붙였다. 또 2006년 아역으로 데뷔한 함은정에 관해 "어릴 때부터 일했다. 20년 했으면 됐다"며 "나라에 좋은 일 좀 하자. 애도 팍팍 낳고"라고 발언해 논란이 불거졌다.이장우와 조혜원은 오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2018년 첫 방송 된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8살의 나이 차를 넘어 8년의 교제 끝에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13남매' 남보라, 여동생 배우 데뷔에 눈물…"신인 땐 무시의 연속"('인생극장')

    '13남매' 남보라, 여동생 배우 데뷔에 눈물…"신인 땐 무시의 연속"('인생극장')

    배우 남보라가 여동생 배우 데뷔에 울컥한 모습을 보였다.21일 유튜브 채널 '남보라의 인생극장'에서는 '동생이 연기 한다고 했을 때... 사실은 깜짝 놀랐어요(진짜?) 처음 터놓는 자매의 속마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남보라는 여동생 세빈의 배우 도전에 "네가 배우 한다고 했을 때, 진짜 깜짝 놀랐다. 교복 입고 앳된 얼굴로 '나 연기하고 싶다'고 했을 때 모습이 생생하다"고 운을 뗐다.여동생의 연기 욕심에 남보라는 '왜 갑자기?'라고 생각했다고. 그는 "조금 하다가 진로를 바꾸겠지 생각하기도 했다. 그냥 옆에서 계속 지켜봤다"고 전했다.남세빈은 "그게 언니 바람이 아니었냐"고 물었지만, 남보라는 "그렇지 않다"며 여동생 꿈을 응원하는 쪽이었다고 밝혔다. 남세빈은 "언니가 이 길을 먼저 걸어봤으니까, 여긴 쉽지 않다. 정신 바짝 차리라'는 얘길 많이 했다. 언니의 경험을 토대로 내가 힘든 길을 걷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얘기를 했나 생각도 했다"고 털어놨다.남보라는 "네가 상처받을까봐"라고 걱정하며 "신인 때는 무시의 연속이다. 그런 마음이 호된 말로 나간 것 같다. '마음 단단히 먹으라'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그런 장녀의 태도에 가족들은 "왜 세빈이한테만 뭐라고 하냐"는 반응을 보였다고. 남세빈은 "나한테 정신 차리라고 얘기한 거겠지 했다"고 이야기했다.이해심 많은 동생이지만, "언니는 아무것도 모르면서"라며 폭발하기도 했다고. 남보라는 "나한테 극대노하는데, 내가 큰 실수 했구나 싶었다. 그때부터 너랑 나랑 분리해서 생각하려고

  •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날 항의글 폭주…"뒤돌아보지 않아, 오늘이 중요해" ('지식인사이드')

    이금희, '아침마당' 하차날 항의글 폭주…"뒤돌아보지 않아, 오늘이 중요해" ('지식인사이드')

    아나운서 이금희가 KBS 간판 프로그램 '아침마당' 하차 당시 겪은 심경을 고백했다.22일 '지식인 사이드'에서 공개된 인터뷰에서 이금희는 무려 18년 동안 진행했던 '아침마당' 일화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이금희는 "'아침마당' 하차 날 하루에만 140개가 넘는 항의글이 올라왔다"며 시청자들의 폭발적 관심을 회상했다. 그는 "지금 기준으로 보면 고작 140개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당시 주 시청층은 인터넷을 할 줄 모르는 분들이었고, 평소에는 하루에 1~2개 정도 게시글이 올라왔다"고 부연했다.이어 이금희는 "(시청자분들에게) 정말 감사했고, 죄송했다. 하지만 저는 일이든 연애든 할 때는 열심히 하는데 뒤돌아보지 않는다"며 "오늘과 내일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며 특유특유의 담백하고 유쾌한 태도를 전했다.또한 방송 경력 초기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돌아보며, '여섯시 내고향' 초대 MC로 발탁된 비화도 공개했다. 그는 MC로 발탁된 이유에 대해 국장님이 "'앞으로 10년 안에 저렇게 촌스러운 아나운서가 들어올 리가 없다'고 얘기해서 뽑힌 거다"고 밝혔다. 이 '촌스러움' 덕분에 프로그램 특성에 완벽히 맞아떨어져 장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회상했다.한편, 이금희 아나운서는 1989년 KBS 16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TV는 사랑을 싣고', '아침마당' 등 KBS 간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고경표, '입금 후'인데 요요왔다…"먹는 거 보니까, 살 안 빠질 듯"('궁금하면')

    고경표, '입금 후'인데 요요왔다…"먹는 거 보니까, 살 안 빠질 듯"('궁금하면')

    배우 고경표가 '입금 후' 다이어트 고충을 털어놨다.21일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는 '여보세요 나야, 잘 지내니? - 만났다 치고 완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허경환은 절친한 배우 고경표와 전화 연결을 통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바쁜 스타들 모시기 힘드니까, '만나고 치고' 전화 통화로 이야기를 전하겠다"고 취지를 설명했다.고경표가 "실물 출연도 좋다"고 말하자, 허경환은 "내가 요즘 바쁘다"고 선을 그어 폭소를 유발했다.근황을 묻자, 고경표는 "제작사로서 영화 제작 중이다. 배우로서는 드라마 촬영 중이다. 박신혜 배우랑"이라고 전했다. 허경환은 "확신의 배우?"라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고경표가 촬영 중인 드라마는 내년 tvN 공개 예정인 '언더커버 미쓰홍'으로 박신혜 하윤경 조한결 등이 출연한다. 허경환이 "주연이냐"고 묻자, 고경표는 "역할 크기는 그렇지 않은데 주연으로 해주셨다"고 겸손을 드러냈다.허경환이 고경표의 코믹 캐릭터를 볼 수 있었던 '비밀은 없어'를 최애로 꼽자, 고경표는 "이번에는 IMF 시대 증권사 CEO다. 진중한 모습 보여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제 그만 웃길 때가 됐다"는 허경환의 말에 그는 "웃길 때 기분이 좋다"며 개그 욕심을 드러내기도 했다.고경표는 '입금 전후'가 다른 배우로 유명하다. 허경환이 "요즘 살이 빠진 것 같다"고 말하자, 고경표는 "다시 쪘다. 이게 잘안 되더라"고 토로했다.허경환은 "안 되게 하더라. 너 먹는 거 보니까. 술을 마시면 왜 그렇게 배를 보여주냐"고 고경표의 주사를 폭로해

  • "곱창 40인분에 라면 20봉지 먹어"…'161cm 50kg' 유명 유튜버, 충격적인 사생활 공개 ('냉부해')

    "곱창 40인분에 라면 20봉지 먹어"…'161cm 50kg' 유명 유튜버, 충격적인 사생활 공개 ('냉부해')

    대식가 쯔양이 냉장고를 공개한다. 그의 신체 프로필은 161.5cm 50.7kg이라고 알려졌다.23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구독자 1,270만 명, 누적 조회수 34억 회의 쯔양과 11년 차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함께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먹방계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사람이 한 방송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예고 없는 즉석 Q&A 시간이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쯔양은 식사량을 묻는 말에 "라면은 20봉 정도 먹고, 곱창은 40인분까지 먹어봤다", "한 달 식비만 1,000만 원이 넘는다"며 상상을 뛰어넘는 '대식가 클래스'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쯔양이 믿기 어려운 대식가 비하인드를 연달아 쏟아내자, 셰프들의 질문 공세가 끊이지 않았고 현장은 순식간에 화기애애한 토크 장으로 변한다.쯔양의 역대급 냉장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에 냉장고 2대와 대량의 실온 재료를 가져온 그녀는 "사실 집에는 냉장고 4대와 간식 전용 창고도 따로 있다"고 밝히며 실제 집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김풍은 "편의점 창고 아니냐"며 감탄을 쏟아내고, 최현석은 "냉장고 4대면 최소 100석 규모 레스토랑 수준"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또 업소용 대용량 식자재로 가득 찬 냉장고는 물론, 음료만 따로 보관하는 전용 냉장고까지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술렁인다.쯔양의 최애 재료도 공개돼 볼거리를 더한다. 냉장고 점검 중 그녀와는 어울리지 않는 1인분 간편식이 등장하자, 쯔양은 "배달 음식 기다리면서 허기를 달래려고 먹는

  • 신동, 106→97.8kg 살 빠졌다…"몸무게 두자릿수, 종잇장 몸매"('아는형님')

    신동, 106→97.8kg 살 빠졌다…"몸무게 두자릿수, 종잇장 몸매"('아는형님')

    '아는 형님' 신동이 다이어트 후 몸무게를 공개했다.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서장훈이 감독으로 합류한 농구팀 '라이징이글스' 멤버 전 농구선수 전태풍, 배우 박은석, 가수 손태진, 정진운이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강호동은 신동을 보며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앞에 앉은 신동 때문에 칠판이 안 보였는데, 점점 살 빼면서 시야가 생기더라"고 강조했다.신동은 "몸무게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106kg였는데, 지금 97.8kg"라고 밝혔다. 강호동이 "종잇장 몸매"라고 표현하자, 이수근은 "무슨 종이야? 박스야?"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전현무와 라이벌설에 휩싸였다. 멤버들은 "서장훈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간다더라"며 "국보급 선수가 국보급 MC가 됐다. 정말 '연예대상' 노리냐"며 다작 MC 근황을 강조했다.멤버들은 "서장훈은 평생 탑이다. 스포츠부터 예능까지"라며 부러움을 드러냈지만, 서장훈은 "내가 무슨, 말도 안 되는"이라며 부인했다.신혼 생활을 만끽 중인 민경훈에 대해 멤버들은 "가족을 위해 어떤 행사든 물불 안 가린다"고 폭로했다. 서장훈은 "안 하던 스케줄도 하더라"며 감탄했다.서장훈은 "몇 주 전 강호동이 '이웃집 백만장자'가 MC인 나 때문에 섭외 안 된다고 했잖냐. 제작진이 강호동 언급으로 축제 분위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영철이 생뚱맞게 강호동에게 "분량 챙겨줘서 고맙다"고 하자, 그가 말만 하면 끊던 강호동은 "기 안 죽고 밀어붙이는 네 지구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김은정 텐아시아

  • '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 웨딩드레스 사진 깜짝 공개했다…열띤 축하 속 "내가 떠난 뒤"

    '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 웨딩드레스 사진 깜짝 공개했다…열띤 축하 속 "내가 떠난 뒤"

    1996년생 윤채경이 22일 SNS에 "내가 떠난 뒤"라는 문구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 등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윤채경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우아하게 입고, 마치 결혼을 앞둔 신부처럼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한다", "진짜 결혼하는 줄 알았다", "미리 보는 웨딩 사진인가"라는 등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이 사진들은 실제 결혼 소식과는 무관하며, 윤채경이 출연 중인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 촬영 과정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은 재벌가 입양 딸 이나겸을 둘러싼 배신과 복수의 서사를 빠른 전개로 긴장감 있게 펼쳐내는 드라마다.윤채경은 2012년 걸그룹 퓨리티로 데뷔했다. 2014년 그룹 해체 후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했고 2016년엔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인지도를 크게 키웠다. 이어 에이프릴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22년 에이프릴 해체 이후엔 배우로 전향해 작품 활동하고 있다.지난 20일 한 매체 보도를 통해 윤채경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나며,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 중인 이용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관해 윤채경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56억 날린' 조영구,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샀다가…사람 믿었는데" ('그리구라')

    '56억 날린' 조영구,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샀다가…사람 믿었는데" ('그리구라')

    방송인 조영구가 부동산 투자 실패에 대해 털어놨다.21일 김구라의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산 영구 형 [김구라 경제연구소 EP.73 - 부동산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조영구는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과 손실액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남산과 삼각지에 집 두 채가 있다"며 "남산에 10억 원짜리 주거형 오피스텔을 샀는데, 지금은 1억 5천만 원 정도 떨어졌다. 2년 전에 샀다"고 밝혔다.이어 "미용실에 갔더니 어떤 아줌마들이 분양이 다 찼고 하나만 남았다고 하더라. 사기만 하면 2배가 된다고 해서 얼른 달려가 샀다. 그때 아줌마가 '조영구 씨 운 좋은 줄 알아요'라고 해서 밥도 사줬다'며 구매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한 패널이 "아마 (아줌마들이) 2~3천 정도 커미션을 받아갔을 거다"고 하자 조영구는 "그 사람들이 나한테 그럴리가 없는데"며 사람을 믿었다고 말했다.조영구의 이 발언에 부동산 전문가와 MC 김구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김구라는 "영구 형이 돈만 생기면 뭐든 하는 성격이다"고 말하며 "그 당시에 서초동이나 다른 동네에 집을 샀으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또한 조영구는 같은 채널에서 "주식 투자로 총 56억 원을 날렸다"며 "주식이 올라가면 기운이 나지만, 떨어지면 미쳐버리고 열이 난다.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 때도 있었다. 주식 때문에 삶이 많이 피폐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2세 미혼' 송은이, 무려 7층짜리 100억 건물주인데…결국 눈물 쏟았다 "상상도 못해" ('전참시')

    '52세 미혼' 송은이, 무려 7층짜리 100억 건물주인데…결국 눈물 쏟았다 "상상도 못해" ('전참시')

    7층짜리 100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1973년생 미혼 송은이가 10년의 세월을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오늘(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73회에서는 웃음과 감동이 교차한 '비보쇼 with Friends' 10주년 공연의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10년 전, 김숙의 집에서 관객 30명으로 소박하게 시작한 첫 공연이 어느덧 8천 석 규모를 꽉 채우는 기적 같은 성장을 이뤄냈는데. 송은이는 "10년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쉴 새 없이 달려온 지난날의 남다른 감회를 전할 예정이다.송은이와 김숙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이영자의 미담이 공개돼 뭉클함을 안긴다. 송은이는 변변한 사무실도 없이 어렵게 일하던 시절, 언제든 발 벗고 달려와 팟캐스트에 출연해준 이영자의 특급 의리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그뿐만 아니라 올 때마다 회식비로 몇백만 원을 쾌척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은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영자 역시 맨땅에 헤딩하듯 일을 벌이는 동생들이 안쓰러웠다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10년 만에 번듯한 사옥과 대형 공연장을 가득 채운 송은이에게 "작은 거인이 해냈다"는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고.공연의 피날레는 송은이가 팬 '땡땡이'들에게 쓴 손 편지 낭독. 송은이는 번아웃이 찾아왔던 위기에도 팬들의 응원 덕에 견뎌낼 수 있었다고 전하며 끝내 오열해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한다. 송은이의 진심 어린 고백에 김숙은 물론 지켜보던 매니저까지 눈시울을 붉히며 공연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었다고.송은이와 김숙, 그리고 팬들이 함께 만든 10년의 기적은 오늘(22일)

  • '55살' 유준상, ♥11살 연하와 결혼 가능했던 동안 비결…"8시 이후 금식"('놀토')

    '55살' 유준상, ♥11살 연하와 결혼 가능했던 동안 비결…"8시 이후 금식"('놀토')

    '놀라운 토요일' 유준상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뮤지컬 배우 유준상과 이홍기가 출연했다.이날 유준상은 '1인 뮤지컬' 근황을 밝히며 "요즘 외로움을 많이 탄다.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 만났다"고 고충을 털어놨다.그러면서 "1시간 반 러닝 혼자하고, 연습실 가면 또 혼자 연습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도레미 멤버들은 "어쩐지 아까 세상 반갑게 인사하더라"고 증언했다. 오랜만에 동료들과 방송하게 된 유준상은 "많이 안정적"이라며 미소를 보였다.1969년생인 유준상은 올해 55세. 신동엽보다 2살 형이라고. '동안 비결'을 묻자 유준상은 "매일 운동하고, 오후 8시 이후 단식한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영자 누나도 철칙이 있었다. 오후 8시 이후 안 먹는데, 정말 7시 58분까지 먹고, 8시 30분에 자더라"고 폭로했다. 문세윤은 "맛있게 자려고"라며 공감해 폭소를 유발했다.이홍기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슈가'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갱단에 쫓기는 두 남자가 여성 밴드로 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여장한다"는 이홍기는 "데뷔 후 첫 시도다. 두렵기도 하고, 여자분들 눈꼬리 올리는 분장을 하루 종일 했는데 힘들더라"고 털어놨다.이홍기는 옆자리의 박나래를 보며 "분장하는 거 보고 '매일 어떻게 하지' 싶더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저 오늘 분장 거의 안 했다. 거의 뽀샤샤 수준"이라고 밝혀 이홍기 를 당황하게 했다.과거 '복면가왕'에서

  • 최홍만, '한예슬 닮은' 썸녀'와 대기실 목격…"유재석 보고 싶다고"('놀뭐')

    최홍만, '한예슬 닮은' 썸녀'와 대기실 목격…"유재석 보고 싶다고"('놀뭐')

    '놀면 뭐하니' 최홍만과 10살 연하 썸녀 대기실 목격담이 공개됐다.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첫 번째 인기투표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최홍만은 현장에 '썸녀'를 동반해 화제가 됐다. 유재석은 "오늘 대기실에 최홍만이 썸타는 그분과 함께 오셨다. 그분이 '내가 사진 찍어줄까?'라고 하시더라"고 언급했다.허경환은 "연예인이 썸녀와 함께 촬영장에 온 거 처음 봤다. 너무 신기했다"고 말했다. 최홍만의 그녀는 10살 연하이며 한예슬 닮은 꼴이라고 알려졌다.최홍만은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유재석이 보고 싶어서 짬 내서 왔다"고 털어놨다. "대기실에 연예인이 9명 있었는데, 정말 재석이 형만 사진 찍고 갔다"는 주우재의 폭로에 최홍만은 "다른 사람 관심이 없다고 하더라"고 인정했다.그 모습을 보던 김광규는 "왜 여기에 여자친구를 데려와"라며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고. 최홍만 옆자리에 여친을 앉히라는 말에 그는 "간직하고 싶고, 조심스럽다"며 썸녀를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한편, 방구석 프로듀서가 뽑은 '1주 차 인기투표' 결과 투컷이 1위를 차지했다. 꼴찌에는 최홍만이 이름을 올렸다. 최홍만이 낙심하자 유재석은 "올라갈 일만 남았다"고 응원했다.하위권에서 급상승한 투컷은 "사필귀정. 올바른 자리로 돌아간 것 같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 모습을 보던 에픽하이 타블로는 "얘 뭐 1등 했냐"며 신기해했고, 미쓰라는 "얘가 1등이라니 세상 좋아졌다"며 놀라워했다.인기를 얻기 위한 개인기 쇼에서 정준하는 '인간 풍선쇼'를

  • "이효리가 먼저 섭외 제안해"…故 조민기 아내→드랙퀸까지, "참 고마우신 분" ('저스트메이크업')[TEN인터뷰]

    "이효리가 먼저 섭외 제안해"…故 조민기 아내→드랙퀸까지, "참 고마우신 분" ('저스트메이크업')[TEN인터뷰]

    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의 심우진·박성환 PD가 종영 후 인터뷰를 통해 시즌 1 뒷이야기와 시즌 2 구상 계획을 밝혔다. MC 이효리의 참여, 김선진의 7년 만의 방송 복귀 등의 화제 속에 제작진은 공정한 심사와 다양한 참가자 섭외 과정에 대해서도 설명했다.'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저스트 메이크업'은 최근 방영한 7회 시청량이 첫 주 대비 748% 증가했다. 공개 5주 연속 쿠팡플레이 인기작 1위였고, 해외 OTT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 패트롤(FlixPatrol) 기준 해외 7개 국가에서 인기작 TOP 10에 진입했다. 또 IMDb 평점 8.5점을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보였다. 메이크업이라는 특수한 소재에도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심우진 PD는 종영 소감에 대해 "생각보다 많은 분이 재밌다고 얘기해줘서 좋았다"며 "해외에서도 플랫폼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어 고무적"이라고 밝혔다.제작진은 공정한 경쟁을 위해 심사 구조에 가장 많은 시간과 고민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심우진 PD는 "1라운드는 모델의 복장, 체형, 연령대를 최대한 동일하게 맞추려 했다. 2라운드는 쌍둥이 모델을 섭외했고, 3라운드는 한 아이돌을 두 팀으로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했다"며 "어쩔 수 없이 주관적인 평가가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해 미션마다 명확한 기준점을 두고, 누가 그 기준에 가장 부합하는지를 판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장 고민했던 부분이고, 기획할 때 여기에 가장 시간을 많

  • 정준하, 유재석 공개 저격했다…"제 식구 감싸기, 불편해"('놀뭐')

    정준하, 유재석 공개 저격했다…"제 식구 감싸기, 불편해"('놀뭐')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유재석을 저격했다.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첫 번째 인기투표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유재석은 "'인사모' 방송 후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이슈가 많이 됐다"고 강조했다.지난주 '바가지 논란'으로 화제가 된 정준하는 "바가지 논란을 씌워서, 없는 얘기 만들어가지고"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당시 "바가지를 씌웠다"고 주장한 허성태는 스케줄상 불참했다."성태에게 메뉴 추천한 것뿐"이라며 정준하가 표정을 굳히자 지적이 들어왔다. 그는 "그럼 정색을 해야지. 내가 바가지 안 씌웠는데"라며 "기자님들이 노양심 장사꾼이래. 엄청 이슈가 됐다"고 토로했다.김광규는 "추천한 메뉴를 같이 먹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바가지 논란'에 이은 '무전취식' 논란에 정준하는 "내가 먹으면 돈 받으면 안 되냐. 아 이거 장사 못 해먹 겠네. 너무 어이가 없어서"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또 주우재의 멘트가 마음에 들지 않은 정준하는 "주우재 인기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인기 있다니까. 팬덤이 있어"라고 주장했고, 정준하는 "자기 식구 감싸는 거 봐. 남의 프로그램 가면 이런 게 제일 불편하다"고 일침을 가했다.'인사모' 2번째 녹화 만에 단출해진 현장. 하하는 "저희가 별로 인기 없어서요? MBC가 별로 관심이 없나봐 요?"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유재석은 "아니다. '인사모'를 하고 있다' 정도는 알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 [종합] '불화설 종결' 미나, 시누이 수지 '30kg' 찐 충격 근황…"솔직히 서운했다" ('필미커플')

    [종합] '불화설 종결' 미나, 시누이 수지 '30kg' 찐 충격 근황…"솔직히 서운했다" ('필미커플')

    가수 미나가 시누이 수지 씨와 최근 불거진 '불화설' 이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21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채널 '필미커플'에는 "요요 와서 30kg 찐 수지의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미나는 시누이 박수지 씨와 함께 남편 류필립이 출연하는 뮤지컬 관람에 나서며 오랜만의 만남을 가졌다.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두 사람은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서로의 근황과 마음을 나눴다. 박수지 씨는 "콘텐츠 찍다가 팔을 다쳤는데도 꾸준히 운동했다"며 최근 자신이 운동에 몰두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등산을 다녀온 뒤 바로 씻고 헬스장에 가고, 심지어는 걸어서 집까지 돌아왔다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이에 미나는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바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지 씨는 "언니가 운동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너무 뿌듯해서 살아있는 것 같다"고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미나는 수지의 체중 증가 소식을 들었을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미나는 "30kg 쪘다고 들었을 때 살짝 서운했다. 우리가 1년 동안 우리 일 제쳐두고 도와줬지 않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그러나 이내 "그래도 혼자 다시 열심히 빼고 있으니까 더 응원하게 된다”" 전하며 끝내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수지 씨 역시 "언니가 속상해할 줄 알았다. 나도 많이 쪄서 미안했다"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다시 빼고 있다. 언니도, 필립이도 저한테 이제 독립하라고 해서 서로 응원하는 관계가 됐다. 이렇게 빨리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한동안 박수지 씨가 다이

  • 이재욱, 2%대 시청률 속 고군분투…5년 만에 KBS 복귀했다더니 '로코 장인' 면모 입증 ('썸머')

    이재욱, 2%대 시청률 속 고군분투…5년 만에 KBS 복귀했다더니 '로코 장인' 면모 입증 ('썸머')

    배우 이재욱이 '로코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0년 방영된 '도도솔라라솔' 이후 약 5년 만의 KBS 복귀작인 만큼,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높게 쏠렸다.이재욱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서 송하경(최성은 분)의 17년 지기 소꿉친구 백도하 역을 맡아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마지막 썸머'는 지난 16일 방송된 최신 회차에서 2.1% 시청률을 기록했다.극 중 도하는 하경과 한집살이에 돌입하며 조용히 그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다. 하경에게 땅콩집은 불면증을 부르는 쓸쓸한 공간이었지만, 도하는 그 곁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열여덟 시절의 추억을 되살렸다.도하는 하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고백을 결심하지만, 서로를 향한 타이밍이 엇갈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재욱은 차분한 하경의 반응에 잠시 흔들리는 도하의 감정을 찰나의 순간에 담아내며 긴장감을 더했다.이재욱은 최성은과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 무심한 듯 다정한 도하의 순정적인 로맨스가 과장되지 않게 풀어내며 설렘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간에 따라 변주하는 감정을 치밀하게 쌓아 올리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사랑스럽게 그려냈다.절제된 감정 표현을 균형 있게 조절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한 이재욱. 탁월한 피지컬과 깊은 눈빛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이재욱이 이끌어갈 로맨스 서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더불어 이재욱은 오는 23일 태국 방콕에서, 12월 13일 서울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2025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프로'로그')'를 개최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