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이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직원에 대해 직장 내 괴롭힘을 한 게 맞다"고 인정했다. "민 전 대표가 어도어 전 직원 A씨를 괴롭혔다"며 정부가 과태료를 부과하자 민 전 대…
그룹 비비지(신비, 은하, 엄지)가 두 번째 월드투어 'NEW LEGACY' 공연을 위해 1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아시아 최대 K팝 축제 'ATA 페스티벌 2025'에 참여한 총 20팀의 아티스트가 촬영한 네컷 사진이 공개돼 국내외 K팝 팬덤이 들썩이고 있다. 팬은 물론이고 셀럽도 자기 SNS에서 이들 사진을 다수 공유하며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ATA 페스티벌 사무국은 16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지난달 서울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린 올해 ATA 페스티벌 라인업 20개 팀의 네컷 사진을 업로드했다. 김준수, 잔나비, 페퍼톤스, 십센치 등 첫째 날 아티스트를 비롯해 김재중, 더보이즈, 투어스, 하성운 등 둘째 날 출연진들이 페스티벌 당일 촬영한 네컷 사진을 대방출했다.공개된 네컷 사진은 행사 당일 아티스트들이 현장에서 직접 촬영한 것이다. 공연을 앞둔 아티스트들의 설레는 마음과 무대 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장꾸미'도 감상할 수 있다. K팝 아이돌의 특별한 조합과 팀워크도 엿볼 수 있어 보는 재미가 풍성하다.사진을 찍은 곳은 전통적인 포토부스와는 차별화된 무딧(MUDIT) 부스다. 이 부스는 미디어아트를 기반으로 한 배경과 프레임으로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며, ATA 페스티벌의 감성과 분위기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무딧은 단순한 사진 촬영을 넘어, 행사 메인 포스터와 콘셉트에 맞춘 프리미엄 미디어아트 배경을 부스에 적용했다. 이 콘셉트로 많은 아티스트와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무딧은 이번 ATA 페스티벌 참여를 계기로, 브랜드 협업, 시즌성 행사, 콘셉트별 배경 제공 등 다양한 확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할 예정이다. 창업 모집과 제휴 사업 확대 또한 적극 추진한다.올해 처음으로 열려 성공적으로 관객을 만난 'ATA 페스티벌 2025'는 다채로운 라인업으로 K팝 팬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24기 옥순이 23기 옥순에 대해 뒷담화해 논란이 일었다.지난 16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1기 영숙-미스터 김, 23기 옥순-미스터 강, 24기 옥순-미스터 나, 25기 옥순-미스터 윤이 최종커플이 됐다.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고백 타임 때 서로 통한 미스터 김과 11기 영숙이 최후의 데이트에 나섰다. 11기 영숙은 미스터 김과의 대화에서 편안함을 느꼈고 미스터 김 역시 "우리의 미래는 달콤할 거라고 믿는다"고 어필했다. 뒤이어 데이트에 나선 미스터 윤은 25기 옥순에게 책을 건넸는데, 책에서는 미스터 윤이 밤마다 쓴 편지가 등장했다. 총 3통의 편지를 확인한 25기 옥순은 감동받은 표정을 지었다.24기 옥순은 숙소 방에서 "23기 옥순님을 보고 어장 관리에 대한 거울 치료가 됐다"고 다른 솔로녀들에게 뒷담화했다. 때마침 23기 옥순이 찾아와 "같이 셀카 찍자"고 말했다. 하지만 24기 옥순은 "나중에"라며 싸늘하게 거절했고, 23기 옥순은 다시 한번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23기 옥순은 "(미스터) 한님이 정리해 주지 않으면 그분에게 가려고 생각했다. 그런데 미스터 한님이 날 정리해 줬다. 미스터 권님은 나한테 직진하겠다고 해서 '그럼 뭐 어떡해?'라고 했던 거다"라고 설명했다. 그럼에도 24기 옥순은 "맞아 그게?"라며 의심의 촉을 세웠고 급기야 "나만 이해 안 가?"라며 방 밖으로 나가버렸다.23기 순자도 뒤따라 나갔고 23기 옥순은 방에 홀로 남았다. 직후 그는 제작진 앞에서 "인간관계에서 내가 성숙함
영화 '몽유도원도'가 김남길과 박보검, 이현욱을 비롯한 주요 캐스팅 확정 및 크랭크인 소식을 전했다.장훈 감독의 신작 '몽유도원도'가 주요 캐스팅을 확정하고 지난 10월 14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몽유도원도'는 꿈 속의 아름답고도 기이한 풍경을 담은 그림 '몽유도원도'가 완성된 후 각기 다른 도원을 꿈꾸게 된 형제 수양과 안평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세종의 아들 안평대군이 꿈에서 보았던 이상향, 도원의 풍경을 화가 안견에게 구술해 3일 만에 완성된 그림 '몽유도원도'를 중심으로 드라마틱한 운명을 마주한 조선 왕조의 순간을 담는다.캐스팅 라인업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세종의 아들들 중에서도 가장 친했으나, 서로 다른 꿈을 품게 된 수양과 안평을 각각 김남길과 박보검이 연기한다. 드라마 '트리거', '열혈사제' 시리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영화 '무뢰한'과 '해적: 바다로 간 산적' 등, 호쾌한 웃음과 액션, 마음에 잔상을 남기는 묵직한 여운까지, 종횡무진 대표작을 경신하고 있는 김남길은 왕이 되고자 하는 욕망을 가진 수양으로 분한다.수양은 그림 몽유도원도로 동생 안평의 욕망을 읽고자 하면서 점차 잔혹하게 변하는 인물. 김남길은 수양을 통해 서서히 스스로의 야심을 깨달아가는 인물의 변화부터 안평을 향한 의심과 불안으로 괴로워하는 내면까지 다채로운 얼굴을 보여줄 전망이다.박보검이 연기할 안평은 아름다움을 사랑하고 예술 작품을 수집하는 것을 즐기며, 조선을 대표하는 서예가이자 시-서-화에 능했던 예술가로 조선의 풍류왕자로 불리는 인물이다. 최근작 '굿보이'와 '폭싹 속았수다'
집단 성범죄 혐의로 구속된 그룹 NCT 출신 태일(본명 문태일)의 항소심 선고가 열린다.서울고등법원 제11-3형사부는 17일 태일 등 3명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 항소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항소심 첫 변론기일에서 검찰은 1심과 동일하게 징역 7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범행이 중대하고 죄질이 불량하다"며 "피해자가 합의했다고 해도 사안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면 1심이 지나치게 관대하다"고 했다.태일 측은 피해자와 합의한 점을 강조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최후진술에서 "피해자에게 상처를 드려 후회스럽고 죄송한 마음뿐"이라며 "실망하셨을 모든 분들에게 죄송하다. 선처해 주신다면 마지막 기회라 생각하고 사회에 보탬이 되는 행동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태일은 이번 선고기일을 앞두고 반성문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태일은 지난해 6월 술에 취한 여성을 지인 2명과 함께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지인 2명과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수준강간 혐의는 2명 이상이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된다.앞서 1심 재판부인 서울중앙지방법원 제26형사부는 지난 7월 태일과 공범 2명에게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 기관 취업 제한 5년, 신상정보 공개 고지 명령도 부과했다. 태일은 불구속으로 재판받았지만, 도주 우려가 있다는 재판부의 판단에 따라 1심 선고 후 법정 구속이 이뤄졌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큐브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NOWZ (나우즈)가 데뷔 후 첫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나우즈는 오는 11월 8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리는 '워터밤 마카오 2025'(WATERBOMB MACAO 2025, 이하 워터밤) 출연을 확정했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워터밤 무대에 오르는 나우즈는 내달 8일 공연 라인업 중 유일한 보이그룹으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멤버들은 이번 페스티벌 무대에서 개성 강한 음악과 정상을 향한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통해 '잘파(Zalpha) 대표 루키'의 진가를 입증할 예정이다.올여름 첫 미니 앨범 'IGNITION'을 통해 성공적으로 리브랜딩을 마친 나우즈는 글로벌 팬들과의 교감을 이어간다. 그동안 타이베이 미니 라이브와 KCON LA, 올 더 케이팝 스테이지 인 마카오로 세계 곳곳에서 활동을 펼쳐온 나우즈는 이번 워터밤 무대에서 영향력을 확장하고 현지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는다.나우즈는 최근 공개된 Apple TV+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유진 레비: 여행 혐오자의 일탈 여행‘ 시즌3에 깜짝 등장한 바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규빈이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규빈은 지난 16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1차 콘셉트 포토를 선보였다. 공개된 1차 콘셉트 포토는 신곡명 'CAPPUCCINO'와 어울리는 '알바생' 콘셉트로 규빈은 카페 유니폼을 연상시키는 스타일링으로 변신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규빈은 브라운 컬러의 줄무늬 티셔츠와 흰색 앞치마를 착용하고, 자연스럽게 묶은 포니테일 헤어스타일에 청순하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규빈은 햇살이 스며드는 따뜻한 분위기의 카페를 배경으로 창밖을 아련하게 바라보거나, 작업에 몰두하며 미소를 짓는 모습 등 다채로운 포즈와 표정을 선보이며 마치 한 편의 청춘 드라마 속 주인공 같은 느낌을 자아냈다. 또한 카푸치노를 마시며 환하게 웃는 모습은 규빈 특유의 맑고 깨끗한 이미지를 섬세하게 강조했으며, 사랑스럽고 활기찬 '알바생' 변신은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매번 새로운 콘셉트와 음악을 대중에게 선사해 온 만큼 이번 신곡 'CAPPUCCINO'를 통해 보여줄 규빈의 또 다른 음악적 성장과 변신에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규빈은 오는 19일에는 2차 콘셉트 포토, 17일과 20일에는 콘셉트 숏츠, 21일부터 24일까지 ‘CAPPUCCINO’ 하이라이트와 챌린지 숏츠, 26일에는 신곡의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치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한편, 규빈의 신곡 'CAPPUCCINO'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감상 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격투기 선수 출신 방송인 추성훈이 부탄의 국왕과 식사 자리를 가졌다.추성훈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 좋게도 부탄 왕국의 국왕과 저녁 식사를 함께할 수 있었습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국왕이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국왕과 약 3시간 동안 시간을 보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는 추성훈은 "위엄 있는 모습에 한 남자로서 진심으로 멋지다고 느꼈다"고 후기를 전했다.특히 추성훈은 "유익한 말씀을 많이 들을 수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골프를 매우 좋아하신다는 이야기를 들었을 때 왠지 모르게 기쁘고 반가웠다"며 "멋진 시간을 선사해 주셔서 감사하다. 다시 부탄 국왕님께 올 것을 약속드린다"고 재회를 기대했다.지그메 국왕은 1980년생으로 올해 45세다. 부탄의 제5대 국왕이며, 2006년 12월 14일부터 정사를 돌봤지만 2008년 11월 정식 즉위했다.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 야노 시호와 약 2년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 2011년 딸을 사랑 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과거 KBS2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많은 이들에게 위로를 전했던 백세희 작가가 향년 3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구체적인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백 작가는 뇌사 상태에서 장기기증을 통해 다섯 명의 생명을 살렸다. 17일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백세희 작가가 심장, 폐, 간, 양쪽 신장을 기증해 총 5명의 생명을 살렸다"며 "그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백세희 작가는 우울증을 겪으며 자신의 치료 과정을 담담히 풀어낸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해당 도서는 자신과 같은 마음의 고통을 겪는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넸으며, 이후 '나만큼 널 사랑한 인간은 없을 것 같아', '쓰고 싶다 쓰고 싶지 않다' 등의 작품과 함께 토크 콘서트, 강연 등을 통해 독자들과 활발히 소통해왔다.경기도 고양시에서 세 자매 중 둘째로 태어난 백 작가는 어릴 적부터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 문예창작을 전공했고, 졸업 후 출판사에서 약 5년간 근무했다. 개인적인 아픔을 극복하고자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기분부전장애’ 진단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첫 책을 출간하며 작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백 작가는 따뜻한 성품으로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사람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사람이었다.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이들을 누구보다 깊이 이해했고, 자신이 받은 위로를 글과 행동으로 다시 전하며 선한 영향력을 넓혀갔다.백세희 작가의 동생 백다희 씨는 "글을 쓰고, 그 글을 통해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며 희망을 키워가길 바랐던 내가 가장 사랑한 언니. 많은 걸 사랑하고 아무도
지난달 전역한 배우 김민규가 오는 11월 뉴욕으로 향한다.김민규는 11월 9일 미국 뉴욕 플러싱에 위치한 대형 쇼핑몰 스카이뷰 몰에서 열리는 '싱글즈 데이' 행사에 초청됐다.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 방문하게 된 김민규는 현지 언론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반가운 근황을 전하고, 행사를 통해 현지 팬들과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계획이다. 이 외에도 기부 행사에도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김민규는 SBS 드라마 '사내맞선'으로 '로맨스 장인'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후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에서 1인 2역을 완벽히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앞서 김민규는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주요 지역에서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개최, 해외 팬들과 꾸준히 소통해 왔다. 이번 뉴욕 행사 초청은 '군백기(군대+공백기)'에도 여전히 탄탄한 그의 해외 팬덤과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케 한다.뉴욕 행사를 앞둔 김민규는 "처음 미국에 방문하게 돼 무척이나 설레고 긴장되지만, 팬분들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좋다"며 "좋은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함께 잘 즐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김민규는 '싱글즈 데이' 행사를 통해 본격적인 글로벌 활동 신호탄을 쏘아 올린다. 해외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며 '글로벌 대세'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업체로부터 받은 선물에 기쁜 마음을 표출했다.손담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 여기 브랜드 좋아하는데, 이렇게 많은 선물 받아서 행복해. 해이도 좋아할 거예요, 고마워요"라며 영어로 글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담비가 한 브랜드 측으로부터 딸 해이의 겨울 옷을 선물 받은 모습. 특히 선물에 기쁨을 감추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손담비는 물을 비롯해 기저귀, 유모차, 분유 등 출산 전부터 다양한 브랜드들로부터 받는 선물들을 여러차례 자신의 SNS에 인증해왔다.한편 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했다. 지난해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는 한 역술인이 손담비에게 "올해는 아기가 착상이 될 것 같다"며 "내년 5, 6월에는 아기를 낳을 수 있다는 말이다"라고 짚어내 손담비를 미소 짓게 만들었다. 실제로 손담비는 지난 4월, 건강한 딸 출산에 성공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글로벌 K-POP 시상식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가 1차 퍼포밍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2025 마마 어워즈는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Kai Tak Stadium)에서 다음달 28~29일 양일간 열린다. 2025 마마 어워즈에는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범접(BUMSUP), 코르티스(CORTIS), 엔하이픈(ENHYPEN),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아이브(IVE), 이즈나(izna), 킥플립(KickFlip), 미야오(MEOVV), 라이즈(RIIZ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슈퍼주니어(SUPER JUNIOR), 투어스(TWS),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총 17팀(ABC순)의 아티스트가 1차 퍼포밍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렸다. 2025 마마 어워즈의 콘셉트 슬로건은 ‘어-흥 (UH-HEUNG)’. 자유롭게 노래하고 춤추는 순간 우리 안에 피어오르는 기쁨의 에너지 ‘흥’을 핵심 가치로 내세워 시각적·청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주목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신구의 근황이 전해졌다.배우 김슬기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구와 함께 찍은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신구와 김슬기는 나란히 앉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두 사람의 옆에는 '신구 선생님 구순을 축하드립니다'라는 문구가 적힌 케이크도 놓여 있었다.특히 신구는 눈에 띄게 야윈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럼에도 신구는 밝은 미소를 보이며 김슬기와 함께 손하트를 만드는 등 애교 넘치는 면모를 보였다.앞서 신구는 지난해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심부전증 진단을 받고, 심장박동기를 착용 중이라고 고백했다.그는 "심장이 정상적으로 뛰지 않고 천천히 뛴다더라. 그냥 놔두면 산소 공급이 부족해서 뇌졸중이 온다. 그래서 박동 수를 조절해주는 심장 박동기를 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폐에 물이 차 힘든 시기도 있었지만 무대에 대한 약속은 꼭 지켜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여전한 연기 열정을 보였다.한편 1936년생인 신구는 1962년 연극 '소'로 데뷔해 무려 60년 넘게 연기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그는 최근 박근형과 함께 연극 '고도를 기다리며'에도 출연하는 등 강인한 체력을 보여줬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