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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EXID 솔지, 교수님인데 오디션 도전

용인예술과학대학교에서 실용음악보컬과 교수로 활동 중인 EXID 솔지가 오디션 '현역가왕3'에 출전한다.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솔지는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MBN '현역가왕…

[단독] EXID 솔지, 교수님인데 오디션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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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운
하성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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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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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EX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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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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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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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넥스트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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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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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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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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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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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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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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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츠투하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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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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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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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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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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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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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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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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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이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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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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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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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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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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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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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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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째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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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데이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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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센치(권정열)
10CM

최신뉴스

  • 박선영, '♥김일우'와 결혼 얘기까지 나오더니…6살 연하남 있었다('신랑수업')

    박선영, '♥김일우'와 결혼 얘기까지 나오더니…6살 연하남 있었다('신랑수업')

    ‘신랑수업’에서 결혼 분위기까지 연출됐던 김일우가 강력한 라이벌의 등장(?)에 ‘질투의 화신’이 된다.오는 10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2회에서는 김일우가 박선영의 집을 방문하는가 하면, 박선영과 절친한 6살 연하남을 대면하면서 뜻밖의 기싸움을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김일우는 ‘플리마켓’을 준비한다는 박선영을 돕기 위해 그의 집을 방문한다. 집에 들어선 그는 상큼한 미모의 박선영을 보자 “오늘 더 귀엽네~”라며 폭풍 칭찬한다. 특히 그는 ‘스튜디오 멘토군단’에게 “최근 선영이 (건강검진을 한 뒤, 당뇨 수치 때문에) 다이어트에 들어갔다. 그래서 더욱 예뻐진 것 같다”고 해 훈훈한 박수를 받는다.달달한 분위기 속, 박선영은 ‘플리마켓’에 내놓을 물건들을 보여준다. 자신이 입던 옷과 패션 소품들을 꺼내놓던 그는 갑자기 김일우에게 “이거 작년 크리스마스 때 오빠가 준 선물인데, 잘 안 쓰게 됏서 이것도 내놓아도 돼?”라고 묻는다. 자신이 준 선물을 개봉조차 하지 않고 ‘플리마켓’에서 팔겠다는 박선영의 발언에 김일우는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그러면서도 그는 “선영스럽다는 생각을 했다. 절대 화난 건 아니고, 일반적이지는 않은 것 같아서 좀…”이라고 의연하게 말한다.이 대목에서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열띤 논쟁을 벌인다. ‘교장’ 이승철과 ‘연애부장’ 심진화는 “이건 완전 싸움 각이다”라며 김일우의 심란한 마음을 공감한다. 반면 ‘교감’ 이다해는 “저렇게까

  • 황보라, 턱 필러 부작용 고백…"♥남편과 섹스리스"('보라이어티')

    황보라, 턱 필러 부작용 고백…"♥남편과 섹스리스"('보라이어티')

    배우 황보라가 턱 필러 부작용을 고백했다.9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3년차 리스부부의 색다른 내조법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황보라는 남편 차현우의 6번째 제작 참여 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 시사회를 앞두고 80인분 도시락 주문 및 직접 주연배우 4명과 남편의 간식 주머니를 준비하며 내조에 나섰다.황보라는 간식 준비와 동시에 스태프가 던지는 질문에 답하며 "아 진짜 정신없어"라며 딴짓을 하거나, 과잉행동을 하는 등 ADHD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계속되는 질문에 그는 결국 "말 겁나 시키네. 난 그게 어렵다고"라고 폭발해 웃음을 안겼다.황보라는 과거 하정우와 영화 '허삼관'에 함께 출연했던바. 그는 "그때는 계란형 얼굴이 유행이었다. 10년 전 볼살이 통통했는데, 턱러를 맞으면 예쁠 거라고 하더라. 영화 촬영 때인데 부작용이 나서 턱주가리가 이만큼 부었다. 그 얼굴로 출연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시사회장에서 황보라는 시아버지 김용건을 백허그하며 애정을 표현했다. 김용건은 "우리 며느리 가는 곳에는 언제나 카메라가 있다"고 자랑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였다.황보라와 같은 SBS 출신인 성동일은 "보라 시댁에 김용건, 하정우가 있지만, 생활이 어려워서 유튜브를 하고 있다. 많이 좀 응원해달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케 했다.하정우는 황보라의 카메라를 보자 "찍지 마세요"라고 촬영을 거부했다. 반면 주지훈은 황보라를 끌어안으며 친분을 드러냈다. 황보라는 "하와이도 같이 다녀온 사이"라고 과시했다.아내의 내조를 받은 차현우는 블러 처리 상태로 등장해 &quo

  • 황석정, '친언니 익사'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했다…"난 수영 못 해"('같이 삽시다')

    황석정, '친언니 익사'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했다…"난 수영 못 해"('같이 삽시다')

    황석정이 언니가 익사했다는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이 아산으로 향했다.네 사람은 아산의 온천 워터파크를 찾았다. 네 사람은 '큐티', '뷰티', '날티', '옥에 티'라고 적힌 핑크색 옷으로 맞춰입었다.즐겁게 수영하는 언니들과 달리 황석정은 "나 수영할 줄 모른다", "물이 깊다" 등 수영장을 다소 무서워했다. 그러면서 "우리 탕에 들어가자"고 제안했다. 유수풀에서 노는 혜은이에게는 "거기가 물살이 있더라"며 걱정하기도 했다.황석정은  "나는 수영을 못 한다. 우리 가족들은 물 근처에도 안 간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내가 태어나기 전 언니가 있었다. 아빠가 베트남전 파병 가셨을 때, 언니가 집 앞 물가에서 놀다가 못 나왔다"라고 말했다. 또한 "아버지가 돌아왔는데 사랑하는 딸이 없으니까 계속 울기만 하고 술만 드시니까 아버지 우는 모습에 어머니가 못생겨도 좋으니 딸 하나만 낳게 해달라고 그렇게 기도하셨다. 제가 태어나고 아버지는 우는 걸 그쳤다. 아버지가 저를 좋아하셨다"며 찡한 마음을 전했다.혜은이는 황석정에게 "손 잡아줄테니 (수영) 해보겠냐"고 제안했다. 황석정은 혜은이의 도움을 받아 생애 첫 수영에 도전해봤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진해성, 일본인들 앞에서 제대로 일 저질렀다…총각김치 맨손으로 '먹짱' 본능 폭발 ('한일톱텐쇼')

    진해성, 일본인들 앞에서 제대로 일 저질렀다…총각김치 맨손으로 '먹짱' 본능 폭발 ('한일톱텐쇼')

    '먹짱' 진해성이 일본 멤버들에게 대구 음식의 위엄을 제대로 전했다.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대구에 방문한 한일 멤버들의 먹방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이  모두 대구에 모인 가운데 한국 대표팀들은 대구 대표 음식을 맛봐야 한다며 가져왔다. 대구 대표 음식은 바로 닭똥집, 막창, 매운갈비찜 등이었다. 특히 한국 멤버들은 일본 멤버들에게 닭똥집에 대한 설명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이때 진해성은 "이게 뭐냐면 치킨인데"라고 말문을 열었고 옆에 있던 신승태는 "똥"이라고 했다. 이말에 슈는 당황했고 이후 설명을 듣고 나서야 닭똥집 의미를 알고 안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로도 일본 멤버들은 막창과 매운 갈비찜을 맛보게 됐다.이후 최수호는 뭉티기를 꺼내며 "이게 대구에서 최고 유명한 음식이다"고 했다. 뭉티기에 대해 진해성은 또 "투데이 다이 카우"라고 설명해 뭉티기의 신선함을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외에도 박서진은 셰프 이모카세의 메추리알 장조림, 오징어젓갈, 고추 멸치 볶음, 총각 김치 등을 반찬으로 내놨다.상차림이 화려하게 차려지자 일본 멤버들은 닭똥집 부터 막창, 뭉티기, 매운 갈비찜, 이모카세 반찬까지 제대로 즐겼다. 진해성은 이때 먹짱인 자신이 제대로 된 총각김치 먹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면서 맨손으로 총각김치를 들었다. 진해성은 "이렇게 손으로 들고 입으로 베어먹는 거다"고 하며 시범을 보였다. 이에 일본 멤버들은 매워하면서도 맛있게 음식을 즐겨 눈길을 끌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기안84, 기쁜 소식 전했다…내년 겨울 강원도서 '기안장' 2호점 오픈

    기안84, 기쁜 소식 전했다…내년 겨울 강원도서 '기안장' 2호점 오픈

    방송인 기안84가 '대환장 기안장' 시즌2로 멀티플레이어로서의 입지를 굳힌다.기안84는 지난 4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신개념 민박 버라이어티 '대환장 기안장'에서 민박집의 주인장으로 나서 자신만의 확고한 운영 철학과 진솔한 매력으로 국내외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글로벌 호응에 힘입어 2026년 돌아오는 '대환장 기안장 2'에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멀티플레이어' 기안84의 진면목을 만날 전망이다.'대환장 기안장' 시즌1을 통해 넷플릭스에 진출한 기안84는 여행과 체험, 요리 등 요소가 어우러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예측할 수 없는 기상천외한 발상과 본연의 인간미를 녹여 전에 없던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특히 울릉도 바다 한복판에 상상을 뛰어넘는 디자인의 민박집과 각종 시설을 설계해 직원은 물론 숙박객들에게 '기안적' 사고와 힐링을 전파했다.예술과 방송을 넘나드는 만능 아티스트 기안84의 재능과 상상력을 응집한 '대환장 기안장'은 넷플릭스 예능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얻었다. 기안84는 단순한 민박집 운영을 넘어 직접 제작한 수제 기념품, 예술적 감각을 발휘한 임직원 벽화, 숙박객을 위한 그림 선물 등 본업 모먼트까지 가동해 이색적인 볼거리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대환장 기안장 2'는 겨울의 강원도 대관령을 배경으로 '기안적' 낭만과 열정을 한층 생생하고 밀도 높은 전개로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5일부터 숙박객 공개 모집을 시작하며 기안장 2호점 오픈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여름 울릉도를 배경으로 펼쳐졌던 지난 시즌1과는 180도 달라진 대관령의 겨울 풍경을 예고해 기안84가 만들어갈 새

  • '180cm 51kg'이라는 뼈말라 男아이돌…'보플2' 종영 3개월 만에 충격적인 그림 실력 공개

    '180cm 51kg'이라는 뼈말라 男아이돌…'보플2' 종영 3개월 만에 충격적인 그림 실력 공개

    9월 종영한 Mnet '보이즈 2 플래닛'에 큰 인기를 끈 대만 국적 최립우가 데뷔 앨범 콘셉트 포토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키가 180cm인 그는 최근 몸무게가 51kg라고 밝혀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지난 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최립우의 첫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 콘셉트 포토 메이킹 필름을 공개했다.최립우는 해맑은 소년미가 빛나는 'SWEET' 버전과, 청춘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는 차분하고 감성적인 무드의 'DREAM' 버전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최립우는 소품 활용은 물론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각 콘셉트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며, 매 순간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최립우는 촬영 중간중간 소감을 전하거나 소품들을 소개하며 풍성한 비하인드를 완성했다. 특히 그림 작업실로 꾸며졌던 'DREAM' 버전 촬영장에서는 최립우가 직접 그린 그림들을 보여주고, 그림에 담은 의미를 설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기도 했다.최립우는 지난 3일 싱글 앨범 'SWEET DREAM'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신보는 발매 직후 한터차트 일간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 또한 멜론과 같은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높은 화제성 속에 데뷔 첫 주 활동을 마쳤다.최립우는 앞으로도 음악 방송 및 여러 콘텐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오는 20~21일에는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총 4회에 걸쳐 첫 단독 팬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미팅 '드로잉 우')를 개최하고 팬

  • 서현진, 이준혁에 공개 사과…"안 찍히는 줄, 등짝 스매싱 미안"('살롱드립')

    서현진, 이준혁에 공개 사과…"안 찍히는 줄, 등짝 스매싱 미안"('살롱드립')

    '살롱드립' 서현진이 이준혁에게 공개 사과했다.9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는 '똑 부러진다고요? 오해에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서현진과 장도연은 85년생 동갑내기 케미를 발산했다. 빠른 85인 서현진은 "84, 85 다 친구 한다. 84년생 이준혁이랑 친구인데, 유연석은 '85랑 친구 안 한다'고 오빠라고 부르라고 하더라. 말로만 오빠라고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빠른 생일이라 불편했던 점을 묻자 서현진은 "술을 늦게 배워서 그런 건 안 불편했는데, 소개팅 안 끼워주더라. 스무 살이라 밀크 끝난 지 얼마 안 됐다고 '알아보는 사람 있을 수 있다'고 했다"고 토로했다.서현진은 '청룡영화상' 생방송 중 이준혁의 등짝 때리는 장면이 포착돼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나도 몰랐는데, 진짜 세게 때렸더라. 원래 전광판에 참석자 반응 나오는데, 그날은 안 보였다. 처음에는 신경 쓰다가 10분 지나니까 풀어졌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전광판이 보였다면 그렇게 안 세게 때리지 않았을 거다. 이준혁이 너무 흔들거리더라"고 덧붙였다.당시 서현진이 활동한 걸그룹 밀크 영상이 나오던 상황. 그는 "잘 기억나지 않지만, 이준혁이 앞에서 크게 웃었던 것 같다. 민망해서 때린 건데, 친구야 미안하다"고 사과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서현진은 '트렁크' 대본에 10원 동전을 붙인 이유에 대해 "촬영 전에 고민이 많아서 한석규 선배한테 도움을 요청했다. 3시간 이야기를 나눴는데, '10원어치만 해'라고 하시더라. 그 얘기가 너무 좋았다"고 털어놨다. 10원 동전을 대본에 붙인 건 자꾸 까먹었기 때문이라고."작품마

  • [공식] '진아름♥' 남궁민,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키스는 괜히 해서' 특별 출연

    [공식] '진아름♥' 남궁민,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키스는 괜히 해서' 특별 출연

    2022년 진아름과 결혼한 배우 남궁민이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 특별 출연한다. 9일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흥행에 불을 지필 특급 카메오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 주인공은 '키스는 괜히 해서!'의 연출을 맡은 김재현 감독과 함께 SBS '천원짜리 변호사'로 시청률 신화를 쓴 남궁민과 배우 김지은이다.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오는 10일 방송되는 9회 속 한 장면을 포착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여전히 찰떡 호흡을 자랑하는 남궁민과 김지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나란히 앉아 진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 남궁민이 김지은에게 속닥속닥 귓속말을 하는 모습, 먼 곳을 응시하며 한껏 폼을 잡은 능청스러운 모습 등 두 배우의 케미가 돋보인다.남궁민과 김지은의 이번 '키스는 괜히 해서!' 카메오 출격은 '천원짜리 변호사'를 함께한 김재현 감독과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이에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두 사람은 '천원짜리 변호사' 속 캐릭터인 천지훈과 백마리로 등장한다. 과연 천지훈과 백마리가 만난 '키스는 괜히 해서!' 속 등장인물은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은 "남궁민과 김지은이 김재현 감독과의 끈끈한 의리로 특별출연 요청에 선뜻 응해 주었다.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인 김재현 감독과 두 배우는 변함없이 최고의 호흡을 자랑하며 티키타카가 돋보이는 유쾌한 장면을 완성했다. 두 배우 덕분에 촬영 내내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다시 한번 두 배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키스는 괜히 해서!' 9회는 오는 1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

  • 올데프 베일리, 충격 과거 고백… "가수 아닌 골프선수 될 뻔" 경악 ('빠더너스')

    올데프 베일리, 충격 과거 고백… "가수 아닌 골프선수 될 뻔" 경악 ('빠더너스')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베일리가 과거 춤과 병행하며 골프 선수의 길을 진지하게 고민했던 의외의 성장 배경을 밝히며 큰 화제를 모았다.문상훈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는 '올데프 베일리와 리한나 DM 답장을 기다리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베일리는 현재의 화려한 댄서 및 아티스트 이미지와는 사뭇 다른, 독특하고 혹독했던 어린 시절 루틴을 상세히 공개했다.베일리는 부모님께서 자녀가 사회적인 활동 능력과 개인적인 특기를 모두 갖추기를 바라셨다고 밝혔다. 이 때문에 춤과 골프를 동시에 배우는 길을 걸었다. 베일리의 설명에 따르면 두 살 무렵부터 열 살이 될 때까지 매일 새벽 5시에서 6시 사이에 기상하여 학교에 등교했다. 하교 후에는 곧바로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강도 높은 댄스 연습을 소화했고 연습이 끝난 후에는 지체 없이 골프 연습장으로 향하는 일상을 반복했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베일리는 이렇게 춤과 골프를 병행하는 생활을 했다고 했다. 베일리는 "원래 골프를 최종적으로 선택했었다"고 깜짝 고백했다. 하지만 결국 음악에 대한 깊은 애정이 베일리를 다시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베일리는 음악을 너무 좋아했기 때문에 최종적으로 힙합 음악의 길로 돌아오게 되었으며 이것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기반이 되었다고 설명했다.그런가하면 베일리가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에게 DM(다이렉트 메시지) 답장을 받는 모습이 공개되며 다시 한번 큰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하이브 유명 男아이돌, ♥연애 관련 깜짝 발언…"사귀고 결혼해도 누나라고 할 듯" ('누내여')[종합]

    하이브 유명 男아이돌, ♥연애 관련 깜짝 발언…"사귀고 결혼해도 누나라고 할 듯" ('누내여')[종합]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누나와 연하남의 솔직한 감정 변화가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며 미묘한 긴장감과 설렘이 고조되고 있다.8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누나들이 원하는 연하남을 선택, 누나들의 사진 속 추억의 장소에서 데이트하는 현장이 공개됐다. 고소현은 처음부터 호감이 있었던 김상현을 선택했고, 놀이공원 데이트를 나섰다. 이날은 호칭을 포함해 반말로 대화해야 한다는 규칙이 있었다. 상현은 어색해하던 것도 잠시 "굳이 누나라고 부르고 싶지 않았다"며 소현을 '너'라고 불러 그를 심쿵하게 했다. 데이트를 하며 소현은 상현에게 "시간이 짧았다. 귀엽기도 하고, 엄청 좋았다"며 한층 깊어진 감정을 느꼈음을 드러냈다. 상현 역시, '추억 데이트가 종료되었다'는 문자에 "너 하고 싶은 거 못 했다. 다시 올 이유가 생겼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수빈은 "상현 씨가 이전 데이트와는 달리 편해 보였다. 다시 올 이유를 찾는 것도 긍정적 시그널이 아닐까"라며 본희와의 관계에서 고민하던 상현의 마음에 변화가 생겼음을 짐작해, 두 사람의 관계에 기대감을 더했다. 한편, 미술관에서 본희를 만난 무진은 "사진을 보고 드디어 본희 씨와 데이트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금속공방에서 '반지'를 만들자는 무진의 말에 본희는 "커플링을 해본 적이 없다. 결혼하려면 하려고 했다. 그렇게까지 하고 싶었다는 사람이 없었다"며 커플링을 무진과 함께 만드는 것에 의미를 두는 모습을 보였다. 터질듯한 설렘 속에 반지를 만들던 두 사람은 무진의 '누나'라

  • '마이큐♥' 김나영, 알고보니 위탁모였다…"입양 관심 생겨, 두 아들도 경험했으면" ('퍼즐트립')

    '마이큐♥' 김나영, 알고보니 위탁모였다…"입양 관심 생겨, 두 아들도 경험했으면" ('퍼즐트립')

    마이큐와 재혼한 김나영이 두 아들 신우 이준에게 ‘퍼즐트립’의 퍼즐 가이드 경험을 해봤으면 하는 엄마의 따뜻한 마음을 드러낸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오는 11일 방송되는 3부는 김나영 퍼즐 가이드와 24세의 케이티가 공감의 여정을 함께한다.9일 ‘퍼즐트립’ 측은 김원희, 최수종, 양지은에 이어 마지막 퍼즐 가이드 김나영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퍼즐트립’에서 김나영은 K팝을 좋아하는 해외 입양인 케이티의 23년만에 고국 여행을 함께 한다. 이 가운데 김나영이 케이티를 자신의 집에 초대해 직접 지은 밥과 음식으로 아들 신우와 이준과 함께 하는 모습이 공개되어 따뜻한 가족애의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김나영은 '퍼즐트립'의 출연을 결정한 배경에 대해 “오래 전에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입양 대기 아동의 위탁모 체험을 한 적이 있었다”며 “그때 이후로 막연하게나마 입양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고 고백한다. 과거 일주일가량의 위탁모 경험이 해외 입양인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는 것. 이어 김나영은 퍼즐 가이드로 추천하고 싶은 인물로 자신의 두 아들인 신우와 이준을 꼽았다. 그는 “아이들의 순수하고 편견 없는 마음이 잘 소통할 수 있을 거 같다”라고 밝힌 후 “신우와 이준이 케이티와 만난 후 케이티 누나의 안부를 자주 묻는다”며 지난 ‘퍼즐트립’을 통해 케이티와 만났던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의

  • 심형탁, 47살에 얻은 아들이 복덩이네…생후 300일째에 받은 효도('슈돌')

    심형탁, 47살에 얻은 아들이 복덩이네…생후 300일째에 받은 효도('슈돌')

    '18살 차이 부부' 심형탁·사야의 아들 하루가 생후 300일을 맞아 스스로 먹기에 도전한다. 하루는 아빠까지 챙기는 모습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했다.오는 10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00회는 ‘너희들의 600번째 성장일기’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이 가운데, 생후 300일을 맞이한 하루가 스스로 밥 먹기에 도전해 눈길을 끈다.심형탁은 “하루가 밥을 혼자 먹었던 적은 없다”라며 “이제 혼자 밥먹기를 시도해 보려 한다”고 생후 300일 하루의 도전 미션을 공개한다. 심형탁은 “이거 하루 숟가락이야”라며 하루를 위한 숟가락부터 준비해 하루의 흥미를 유발한다. 하루는 숟가락을 보자마자 거침없이 손을 뻗어 덥석 숟가락을 쥔다. 하루는 숟가락을 뚫어져라 바라보며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지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하루는 파스타가 숟가락을 탈출하자 손으로 조물조물 파스타의 촉감을 느끼더니 집중력을 발휘해 손가락에 파스타 소스를 묻혀 입으로 직행한다. 생애 처음으로 먹어보는 토마토 파스타의 맛에 “음음음”하고 맛을 느낀 하루는 눈을 번쩍 뜬다. 이어 발까지 동동 구르며 만족감을 드러내 심아빠를 뿌듯하게 만든다. 그러더니 손가락 찍기로는 부족했는지 주먹에 파스타를 묻혀 먹방을 시작해 귀여움을 터뜨린다. 특히 심아빠의 “하루, 아빠 한 입만 주세요~”라는 말에 고민하더니 아빠에게 소중한 고기 조각을 나눠주는 하루의 효심에 MC 김종민은 “오 줬어! 하루가 아빠도 챙기고 너무 착해요”라며 감탄을 쏟아낸다.하루가 사과와 샤인 머스캣 앞에서 엉덩이를 들썩들썩하며 앙증

  • 이민정, '소주 라이벌' 이효리에 인정 받았다…"당당하고 예의 바르네"('MJ')

    이민정, '소주 라이벌' 이효리에 인정 받았다…"당당하고 예의 바르네"('MJ')

    배우 이민정이 가수 이효리에게 먼저 인사한 이유를 밝혔다.9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대학시절 유일하게 남은 연예인 친구 제성이와 추억여행 *민정누나…라고 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황제성은 이민정의 대학 시절 인기에 대해 "누나 인기 많았다. 뒤에서 남자 학생들이 '이민정이다' 이러더라. 그래서 데뷔한 줄 알았다"고 증언했다. "예술 계열 학과 남자 학생들이 주목했다"는 말에 이민정은 "정말? 아무 기억이 없다"며 덤덤한 모습을 보였다.제작진이 '예술학과 군기'에 대한 질문을 던지자, 이민정은 "우리는 1기라서 개판이었다. 그냥 '우리가 정하는 게 철칙'이라고 했는데, 나는 후배들 잡는 거 아닌 것 같다. 연극, 공연 때는 규율이 있어야 했지만, 결국 자기가 깨닫지 않으면 안 된다"며 쿨한 선배 모습을 보였다.제작진 중 연기 학과 14기 후배가 등장해 군기에 대해 폭로했다. 그는 "선배들 지나가면 북명복창 인사를 해야 했다. 선배 얼굴을 다 모르니까 예술관 전체 사람들한테 인사했다"고 밝혔다.이에 황제성은 "그게 싫었냐. 상관없잖아, 돈 드는 것도 아니고. 나는 지금도 스태프 이름 외우고 싶어서 이름표 달자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민정 또한 "인사는 어리거나 후배면 하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자신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내가 졸업 후 참이슬 광고할 때다. 음식점에 가서 내 친구들이 '처음처럼 말고 참이슬 주세요'라고 소리쳤는데, 저쪽 자리에 이효리 언니가 있는 거다"라고 회상했다.배우 직속 선배는 아니지만, 이민정은 이효리에게 먼저 다가가

  • 이찬원, 40대에 미성년자 만난 유명인 사연에 경악…마라맛 이야기 따로 없네 ('셀럽병사')

    이찬원, 40대에 미성년자 만난 유명인 사연에 경악…마라맛 이야기 따로 없네 ('셀럽병사')

    화가 파블로 피카소의 충격적인 여성편력 사연에 이준과 이찬원이 경악했다.9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파블로 피카소의 여성편력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스페셜 게스트로 배우 이준과 이창용 도슨트가 출연한 가운데 20세기 예술의 거장 파블로 피카소의 천재적인 면모 뒤에 숨겨진 여성 편력과 그 주변 여인들의 고통스러운 삶이 상세히 다뤄졌다.피카소의 사후 비극적인 결말을 맞이한 여인들의 이야기는 충격을 안겼다. 피카소가 세상을 떠난 지 10여 년 후 프랑스 무쟁의 저택에서 스스로 생을 마감한 마지막 아내를 비롯하여 극단적인 선택을 하거나 평생 우울증에 시달린 연인들까지, 피카소와 관계를 맺었던 여성들이 연이어 고통스러운 삶을 살았음이 드러났다.피카소의 첫 공식 아내는 러시아 귀족 출신인 올가 코클로바였다. 피카소는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옷차림과 화풍까지 바꿀 정도로 열정적이었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에 열린 회고전에서 공개된 금발 누드화로 인해 45세의 피카소가 17세의 내연녀 마리 테레즈와 5년간 비밀 연애를 해왔다는 사실이 만천하에 드러났다. 피카소는 결혼 생활을 유지하면서도 마리 테레즈를 위한 별도의 살림집까지 마련해 충격을 더했다. 이창용 도슨트는 피카소의 사랑의 유효기간이 10년이었다고 분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이후 피카소는 사진가 도라 마르와 새로운 관계를 시작했다. 심지어 마리 테레즈와 도라 마르, 두 연인과 한자리에 마주치는 '삼자대면'까지 벌어졌고 피카소는 이 순간을 "내 인생에서 가장 흥미로운 순간"으로 회상했다고 전해져 시청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피카소를

  • K콘텐츠 열풍 속 '근본' K사극 등장…'한복남', 조선→유럽 넘나들며 전할 메시지는 [종합]

    K콘텐츠 열풍 속 '근본' K사극 등장…'한복남', 조선→유럽 넘나들며 전할 메시지는 [종합]

    K사극의 서정성과 르네상스의 화려함이 만났다. 조선시대 미학과 유럽 미학의 만남이라는 신선한 조합은 관객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 배우들이 9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홀에서 언론을 만났다. 이날 행사에는 세종·진석 역의 배우 신성록, 영실·강배 역의 박은태, 권은아 연출, 엄홍현 프로듀서, 이성준 음악감독이 참석했다.지난 2일부터 충무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는 '한복 입은 남자'(이하 '한복남')는 이상훈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이 원작이다. 조선사 최대의 미스터리로 꼽히는 장영실의 마지막 행적을 모티브로 역사와 상상력을 결합해 새로운 서사를 풀어나가는 작품이다.'한복남'은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삶과 그가 역사 속에 사라지게 된 미스터리를 추적한다. 과거와 현재 그리고 동서양을 넘나든다. 관객들은 방대한 시공간을 오가는 스토리를 잘 이해해야 한다. 각색에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 권 연출가는 "원작 소설이 담고 있는 내용이 워낙 방대해서 고민한 지점이 꽤 많았다"며 "예컨대 장영실이 다빈치를 만났다는 설정은 참신하지만 논란의 여지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관객들이 이해할 수 있을 만큼의 밀도로, 장영실의 가장 중요한 순간만을 자연스러운 흐름으로 엮는 데에 중점을 뒀다"고 했다.AI가 장악한 이 시대에 장영실의 등장은 신선하게 다가온다. 엄 프로듀서는 "'한복남'을 만들기 전 '다빈치 이야기로 뮤지컬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다빈치 공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