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의 장례가 영화인장(신영균예술문화재단, 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5일간 치러지는 가운데, 일반 대중들을 위한 애도의 공간이 별도로 마련된다.박상원 …
'셰프와 사냥꾼'의 주역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야생 속에서 추성훈은 안전에 특히 유의했다고 밝혔다.오는 8일 밤 10시 첫 방송하는 채널A 신규 예능 프로그램 '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새로운 포맷의 예능 그리고 에드워드 리, 추성훈, 임우일, 김대호 등 신선하고 이색적인 출연진 조합이 관전 포인트다. 티저 및 예고 영상에서는 긴박감 넘치는 현장 분위기와 환상적인 요리들이 담겼다.에드워드 리, 추성훈, 임우일, 김대호 등 '셰프와 사냥꾼'의 주역들은 일문일답을 통해 프로그램에 임하는 각오와 소감을 전했다.이하 '셰프와 사냥꾼' 출연진들 일문일답.Q. 출연을 결심한 계기가 궁금하다. 그리고 '셰프와 사냥꾼'의 매력이 있다면 무엇인가.에드워드 리: 저는 늘 새로운 도전을 해보고 싶었다. 여러 가지 식재료로 요리를 많이 해봤지만, 식재료를 사냥하는 것부터 요리까지의 전체 과정을 해본 적은 없어서 '셰프와 사냥꾼'이 매력 있게 다가왔다.추성훈: 에드워드 리 셰프님과 함께하면 색다른 그림이 나올 것 같아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한. 야생의 자연환경에 많이 가봤었는데, 셰프님이 정말 멋있고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 주셔서 이 부분이 '셰프와 사냥꾼'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임우일: 호기심이 많고 새로운 경험을 하는 걸 좋아한다. 무엇보다 에드워드 리 셰프님의 요리를 먹을 수 있다는 설렘과 기대감도 있었다. 돈을 주고도 느낄 수 없는 요리와 경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기에 감사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김대호:
배우 정경호와 13년째 공개 열애 중인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최수영이 '런닝맨'에 깜짝 출연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말과 관련된 미션을 수행해야 하는 '말 따라, 빙고 정복'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 가운데 말띠 연예인과 함께하는 미션의 주인공으로 1990년생 말띠 최수영이 등장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유재석의 전화 한 통으로 시작된 섭외에 최수영은 "제가 도와드려야죠"라며 흔쾌히 녹화에 합류했다.최수영은 등장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런닝맨에 녹아들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멤버들의 열띤 환영 속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소녀시대의 오랜 팬인 지예은의 즉석 댄스에 흐뭇한 반응을 보이며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최수영의 활약은 미션에서도 빛을 발했다. 특히 '박자 타는 단어' 게임에서 첫 시도부터 초고난도 문제를 성공시키며 19년 차 걸그룹의 위엄을 증명해 냈다. 한편 최수영은 현재 방영 중인 지니TV 드라마 '아이돌아이'에서 팬심 만렙의 스타 변호사 맹세나로 분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아이돌아이'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ENA를 통해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최강야구' 최진행이 부상을 당해 구급차와 의료진을 소환하는 긴급 상황이 발생한다. 5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최강야구' 132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마지막 경기인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진다. 브레이커스는 자존심을 걸고 예선전 마지막 경기에서 승리하겠다는 각오를, 덕수고는 이번 경기에서 승리해 기필코 생존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다. 치열한 접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그라운드에서 뜻밖의 상황이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덕수고 선배인 최진행이 부상을 당한 것. 급기야 구급차까지 그라운드에 등장해 긴장감을 높인다.예기치 못한 4번 타자의 부상에 브레이커스는 비상이 걸린다. 최강시리즈를 앞두고 전력 이탈이 예고된 상황에서 브레이커스의 수장 이종범 감독은 고뇌에 빠진다. 과연 최강시리즈를 앞두고 발생한 긴급 상황에 이종범 감독이 어떻게 대처할지, 브레이커스는 뜻밖의 암초를 부수고 최강 브레이커스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한편 '최강야구'는 현재 7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최강야구'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신정환이 故 안성기를 추모했다.신정환은 5일 자신의 계정에 "우연히 채널 돌리다가 더빙 흑백영화였었는데 안성기 님 20대의 모습이었다. 연기하는 걸 보다가 끝까지 보고 열악했던 촬영장비였을 텐데 영상미와 배우분들의 연기에 깊은 여운과 재미에 영화제목을 검색해서 제작진들을 찾아봤던 기억난다. 똑같을 수 없는 연기와 목소리.. 우리네 삼촌, 아버지의 너그러운 미남의 얼굴을 가진 진정한 국민배우. 하늘에서도 그 그윽한 미소로 우리를 지켜봐 주시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난장이가쏘아올린작은공"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혈액암 투병 중이던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월 9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진태현과 박시은이 신혼 부부 시절로 돌아갔다.진태현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플샷🤍"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과 함께 웨딩 촬영을 진행한 모습. 특히 두 사람은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누리꾼들로부터 "선남선녀 커플"이라는 뜨거운 받응을 얻고 있다.앞서 진태현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세에 대한 꿈과 희망을 멈추기로 했다"고 밝혔다.진태현은 "우리 태은이가 저희의 유일한 친자녀였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유산과는 다른 큰 의미의 아이였다. 만삭이라는 경험, 추억, 기쁨과 행복을 선물해 주었던 감사함 그 자체였다"며 2022년 출산 전 세상을 떠난 아이를 회상했다.이어 진태현은 "그동안 '응원해요', '힘내세요'라는 여러분의 큰 사랑 너무 감사하지만, 이젠 멈춰주셔도 될 것 같다"며 "내려놓기도, 포기도 해야 할 줄 알아야 다른 시작을 할 수 있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기에 가슴이 무너지고 아프지만 이제는 멈춰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진태현은 입양한 세 딸들에 대해 "친자녀가 될 수 없지만 아빠 엄마라고 불러주는 천륜,혈연보다 더 값진 딸들과 서로에게 관심이 되어주며 멋지게 살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진태현은 2015년 7월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다. 부부는 2015년 결혼해 2019년에 대학생인 박다비다 양을 입양했다. 이후 부부는 2세 임신을 원하던 끝에 2021년 임신에 성공했다. 그러나 출산 20일을 남기고 2022년 아기가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 후 두 사람은 지난해 1월 두 명
남지현이 문상민의 입술을 훔치면서 낮과 밤이 다른 두 남녀의 로맨스에 포문을 열었다.지난 3일(토) 첫 방송 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운명적인 만남과 함께 팔도를 뒤흔들 위대한 '은애'의 서막을 올리며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이에 1회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4.3%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앞서 지난달 7일 막을 내린 2025년 마지막 KBS2 주말극, 이재욱·최성은 주연의 '마지막 썸머'는 최종회 시청률 1.7%를 기록했다.천인과 양반 사이에서 태어난 얼녀 신분의 홍은조와 자유롭게 살아가는 왕자 신분의 도월대군 이열의 첫 만남은 예상치 못한 계기로 성사됐다. 누더기 차림으로 양반과 말다툼을 벌이다 위기에 놓인 이열을 홍은조가 발견, 그를 자기 노비 '언놈이'라고 둘러대며 사태를 수습했다.졸지에 '언놈이'가 된 이열은 자신을 끌고 가는 홍은조에게 황당함을 표했지만 홍은조는 이를 들은 체 만 체 해 웃음을 안겼다. 목숨을 걸고 자신을 도와준 홍은조에게 호기심을 느낀 이열은 질문을 늘어놓던 중 인생에 주어진 수많은 불행 중 유일한 다행이 어머니라는 홍은조의 답변에 문득 궁궐 안에 있는 자신의 어머니를 떠올렸다.동질감에서 비롯된 미묘한 감정으로 인해 홍은조에 대한 관심이 깊어진 이열은 갑작스레 쏟아지는 빗줄기를 온몸으로 막아주며 홍은조의 우산이 되어줬다. 하늘이 내려준 수많은 불행 사이 처음으로 가진 비단옷과 꽃신을 소중히 여기는 홍은조의 행복을 깨고 싶지 않았던 것. 난생처음으로 받아보는
인플루언서 겸 유튜버 성해은이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을 보였다.성해은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버킷리스트!!!! 한라산 성공. 당근이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성해은이 한라산 등반에 도전한 모습. 특히 성해은은 매서운 추위에 속수무책으로 흐르는 콧물을 그대로 캡처해 업로드하는 등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을 보였다.성해은은 불과 두 달 전인 지난해 11월까지만 해도 서울의 산 정상에 도착해 무서움에 일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당시 성해은은 헬기를 요청한 듯 영상을 찍던 이들이 "헬기를 불러달라고? 헬기 70만원인데?"라고 말했다. 성해은은 "일행들이 저 때문에 고생을 많이 했어요"라며 미안함을 표했다. 한편 1994년생으로 올해 31세인 성해은은 사회복지학과에서 아동보육을 전공하고 대한항공 승무원에 합격해 객실 승무원으로 재직했었다. 2022년 티빙 '환승연애2' 출연 후 5년간 근무하던 항공사를 퇴직하고 유튜버 겸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성해은은 '환승연애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정현규와 지난해 4월부터 결별설에 휩싸였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함께 찍은 사진과 영상을 삭제한 점, 서로의 흔적을 지운 점 등을 근거로 들며 결별설을 제시했다. 두 사람은 2024년 크리스마스도 각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성해은은 여전히 결별설에 침묵 중이다. 다만 지난해 11월 가상 소개팅 영상을 공개했으며, 해당 영상에서 성해은은 가상 소개팅 남자와 손을 잡고 데이트를 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실상 결별설 인정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
배우 안성기의 별세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큰아들인 서양화가 겸 설치미술가 안다빈 씨가 아버지를 추억하는 사진을 공개해 먹먹함을 자아내고 있다.지난 4일 안다빈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글 없이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사진에는 안성기의 주연 영화 '그 섬에 가고 싶다' 사진집이 보인다. 사진집 속 안성기는 카메라를 들여다 보고 있다.1993년 개봉한 '그 섬에 가고 싶다'는 고향 섬에 자신을 묻어달라는 아버지의 유언에 따라 아들 재구가 꽃상여를 싣고 섬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는 작품이다. 안성기는 이 영화와 관련 1995년 12월 프리미어 창간호 인터뷰에서 "'그 섬에 가고 싶다'에서 나의 아역으로 아들 A군을 출연시켜 보는 것이 어떻겠냐는 제의를 받았다. 아이의 연기력이 걱정돼 제의를 거절했는데, 한번 해봐도 괜찮을 것 같았다"고 밝히기도 했다.안성기는 5일 오전 9시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고인은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식사 도중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로 쓰러졌다. 이후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자택 인근 병원의 응급실로 이송됐고, 중환자실에 입원해 치료받았으나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다.고인은 사망 직전까지 혈액암 투병을 이어왔다. 그는 2019년 혈액암 진단을 받은 뒤 치료를 통해 2020년 완치 판정을 받았지만, 추적 관찰 중 6개월 만에 병세가 재발했다.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엄수된다. 명예장례위원장 신영균, 배창호 감독,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직무대행 신언식,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 5인 공동장례위원장을 맡는다. 또 이정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조기석 작가와 함께한 2026 봄·여름 캠페인을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송지오와 조기석 작가의 다섯 번째 협업으로, 단순한 패션 화보를 넘어 두 창작자가 축적해 온 세계관이 하나의 예술적 서사로 확장된 작품이다.각기 다른 여러 개의 판들이 이어져 하나의 회화를 이루는 다면화, 폴립티크(POLYPTYCH)를 주제로 한 이번 화보는 과거와 미래, 현실과 환상이 교차되는 왜곡된 시간의 흐름 속에서 분열하고 충돌하며 재구성되는 자아의 서사를 담아낸다.총 5개의 막-규율, 파편화, 과거를 끌어안는 현재, 뒤섞인 시간,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움-으로 구성된 이번 화보는 조기석 작가 특유의 극적인 연출과 예술적인 미학으로 구현되어, 과거의 규율에 속박되지 않고 자유롭게 변화하며 완성되어 가는 아름다운 혼돈의 서사를 포착한다.특히 이번 화보에는 송지오의 글로벌 앰버서더인 그룹 에이티즈(ATEEZ)의 성화가 주인공으로 참여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성화는 시공간의 경계를 넘나드는 여행자로서 강렬한 연기력과 몰입감을 선사하며, 송지오와 조기석 작가의 예술적 세계관을 심도 있게 구현해 냈다.성화가 속한 에이티즈는 뉴욕 시티 필드(Citi Field)에서 2년 연속 공연이라는 이정표를 세운 데 이어,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th Anniversary Asia Artist Awards 2025)에서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Stage of the Year)의 주인공이 되며 대상 트로피를 품에 안는 등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시간과 형식, 문화의 경계, 그리고 복식에 대한 관념에 과감히 저항하는 송지오의 26SS 컬렉션은 고전 예술의 개념과 의복의 구
배우 조윤희가 딸과의 데이트를 인증했다.조윤희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월리를 찾아라 특별전"이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조윤희가 딸 로아 양과 함께 유명 전시를 관람하고 있는 모습. 특히 로아는 배우 황정음의 두 아들 왕식·강식 군과 함께 있어 눈길을 끌었다.황정음은 지난해 5월 회삿돈 횡령 혐의가 불거져 자숙 기간을 보내고 있다. 황정음은 2022년 초, 자신의 지분이 100%인 회사가 대출을 받은 자금 중 7억을 가지급금 명목으로 받아 가상화폐에 투자했다. 이후 그해 12월까지 회삿돈 43억 4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황정음은 가지급금 형태로 사용했던 전액을 본인의 사유재산 등을 처분해 지난해 5월 30일과 6월 5일 두 차례에 걸쳐 모두 변제했다.한편 조윤희는 지난 2017년 배우 이동건과 결혼해 같은해 로아를 낳았다. 지난 2020년 이혼해 양육권은 조윤희가 가지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정보석이 고인이 된 안성기를 추모했다.5일 정보석은 자신의 계정에 "제가 배우 초창기에 '형님, 전 매일매일이 불확실하고 불안한데, 언제쯤 이 불안이 없어질까요?' 라고 여쭸더니 '나도 아직 불안해, 그런데 그 불안은 배우라면 누구나 평생 짊어지고 가야하는 숙명 아닐까?' 라며 배우로서의 길라잡이가 되어주셨던 제 마음속 또 한분의 큰 스승인 안성기 형님, 떠나시기에는 너무 이르지만 그래서 너무나 안타깝지만 가시는 길 편히 가십시오. 그곳에서는 아프지 마시고 그저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혈액암 투병 중이던 안성기는 이날 오전 9시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향년 74세.안성기의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31호실에 마련될 예정이다. 발인은 1월 9일 오전 6시에 엄수된다. 장지는 양평 별그리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정은표가 고(故) 안성기를 추모했다.정은표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999년 영화 킬리만자로 첫 촬영지 주문진에서 선배님을 처음 뵀다"고 말문을 열었다.정은표는 고인에 대해 "마음속으로 흠모하던 최고의 배우"라고 했따. 이어 "함께 연기할 수 있음에 떨리는 마음으로 차를 달려 주문진 숙소에 도착해서 인사드렸을 때 맑게 웃으시던 표정이 지금도 눈에 선하다"고 당시를 회상했다.그러면서 정은표는 "촬영 내내 현장을 여유 있고 따뜻하게 지키시던 모습은 옆집 아저씨 같이 친근한 모습이었다"고 했다. 이어 "카메라 앞에서 연기할 때 돌변하던 단단한 눈빛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다"고 덧붙였다.정은표는 "선배님의 많은 출연 작품 중에서 한 작품이지만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너무나 감사했고 평생 잊지 않겠다"고 고인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안성기는 혈액암 투병 끝에 이날 오전 9시께 향년 74세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같은날 고인에 대해 "연기자를 넘어 한 사람으로서의 품격과 책임을 무엇보다 중시하고, 선후배 예술인과 현장을 존중해 온 진정한 의미의 '국민배우'였다"며 "갑작스러운 비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전했다.고인의 장례는 (재)신영균예술문화재단과 (사)한국영화배우협회 주관으로 영화인장으로 치러진다. 명예장례위원장은 신영균이 맡았으며, 배창호 감독과 한국영화배우협회 이갑성 이사장, 신영균예술문화재단 신언식 직무대행, 한국영화인협회 양윤호 이사장이 공동장례위원장으로 장례 절차를 진행한다. 배우 이정재, 정우성 등 영화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