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이 이영자의 현빈-정우성과 함께한 정성 어린 제철 성찬을 공개하며, 2025년 마지막 연말을 풍성하게 마무리했다. 지난 27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
배우 윤시윤이 카메룬을 찾아 가난과 질병의 굴레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건넸던 깊은 위로를 우리에게 다시 전한다. 부룰리 궤양으로 손이 휘어져 굳은 소녀와 귀가 잘 들리지 않는 할머니를 모시고 사는 소녀, 편찮은 할머니와 아픈 언니를 책임진 7살 소녀 가장의 이야기 등 마음 아팠던 소녀들의 사연을 다시 마주하며 윤시윤이 전한 따뜻한 희망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느껴본다.앞서 윤시윤은 고 김새론과 관련된 9년 전 일화로 최근 재조명받았다. 2016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마녀보감'에서 호흡을 맞춘 윤시윤과 김새론은 14살 차이가 났다. 윤시윤은 "새론 양이 무리해서 연기하는 게 아니냐는 반응도 있더라. 역할 나이가 17살인데, 욕하려면 나를 욕해야 한다. 새론 양은 건들면 안 된다. 내가 민폐를 끼치는 거다. 새론 양은 맡은 역할을 정말 잘 해내고 있다"며 화살을 자신에게 돌렸다.4년 전, 갑자기 찾아온 부룰리 궤양에 오른손이 휘어져 굳어버린 소녀 폴레트(13세). 작년에 엄마가 돌아가신 후 그 증상은 눈에 띄게 악화했다. 시간이 지나며 손가락이 서로 엉겨 붙기 시작했고, 잘못된 민간요법까지 겹치면서 손목까지 굳어버려 오른손을 전혀 사용할 수 없는 상태다. 성치 않은 몸으로 생계를 위해 일하지만, 그마저도 먹고살기엔 턱없이 부족한 돈이다.몸의 고통보다 더 힘든 것은 병을 이유로 쏟아지는 주변 사람들의 시선과 말들이다. 놀림과 손가락질 속에서 폴레트의 하루는 점점 더 무너져간다. 폴레트에게 다시 희망을 말할 수 있는 내일은 찾아올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의 손길을 건넨다.어린 시절 부모에게 버림받고 여든이 넘은 할머니 손에서 자란 제시카(8세).
배우 강소라의 빛나는 피부가 놀라움을 자아냈다.최근 강소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리 언제 정리하지"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강소라는 침대 위에 엎드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자연광이 스며드는 공간에서 회색 니트 차림으로 머리를 자연스럽게 풀어내고 손으로 턱을 괴거나 팔을 포개는 포즈는 꾸밈없는 매력을 극대화한다.또 다른 컷에서는 살짝 입술을 내민 표정으로 장난기 있는 분위기를 더했고 클로즈업 컷에서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맑은 피부결이 그대로 담기며 시선을 끌었다. 침구와 배경까지 더해진 차분한 색감은 겨울 아침의 여유를 그대로 전하며 사진마다 다른 온도의 분위기를 완성했다.이를 본 팬들은 "이쁘다"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이쁘시네요"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남기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한편 1990년생인 강소라는 35세이며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어 강소라는 영화 '써니', 드라마 '닥터 이방인', '미생' 등으로 얼굴을 알렸다.이후 지난 2020년 10살 연상의 한의사와 결혼한 강소라는 이듬해와 2023년 두 딸을 얻었고 3년의 공백기 끝 드라마 '남의 될 수 있을까'로 본업에 복귀했다. 현재 강소라는 각종 예능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로 대중을 만나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이보영과 결혼한 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을 통해 11년 만에 MBC에 복귀한다. 내년 1월 2일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지성 분)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지성과 함께 배우 박희순과 원진아가 출연한다. 박희순은 극 중 자신이 생각하는 정의를 이루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았다. 남들의 약점을 무기 삼아 사법부를 장악해 가는 그는 강렬한 눈빛으로 분위기를 압도하고, 은은한 미소 속에서는 판을 뒤흔드는 자신감과 내재된 우월감이 묻어난다. 그런가 하면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로 분한 원진아는 검사복과 단정한 옷차림, 진지한 눈빛으로 강직한 법조인 모멘트를 뽐낸다. 사진만으로도 느껴지는 단단한 분위기는 진아가 아버지의 생명을 위협한 자에게 죗값을 묻기 위해 거침없이 내달리는 인물임을 잘 표현하고 있다. 제작진은 "지성, 박희순, 원진아 배우가 '판사 이한영'에서 펼칠 활약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판사 이한영'은 내년 1월 2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박한별의 빛나는 미모가 눈길을 끈다.최근 박한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Y merry Xmas 였다"라는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박한별은 뉴욕 도심의 횡단보도 한가운데서 화이트 톤의 롱 코트를 입고 뒤돌아보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크리스마스 시즌 특유의 차분한 도시 풍경과 어우러진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겨울 햇살이 비치는 거리에서 부드러운 시선을 카메라에 담았고 카페에서는 니트 셋업 차림으로 머그컵을 들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는 모습도 포착됐다. 크리스마스트리 앞에서는 캡 모자와 퍼 재킷을 매치해 꾸밈없는 표정으로 입술을 내민 채 장난기 어린 분위기를 더했다. 화려한 장식과 뉴욕 특유의 거리 감성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사진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전한다.이를 본 팬들은 "이렇게 아름답고 행복하고 항상 행복하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박한별씨는 얼굴이 너무너무 예쁘다" "뉴욕에서도 반짝이는 언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박한별은 과거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연해 6년만에 방송 복귀를 알렸다. 당시 방송에서 박한별은 남편 논란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고 하루하루가 지옥 같았다"며 "시어머니조차 나에게 너를 위해 이혼하라며 눈물 흘리셨다"고 말했다.박한별은 2017년 전 유리홀딩스 대표 유인석과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남편은 빅뱅 전 멤버 승리의 전 동업자로 알려져 있다. 남편은 성매매 알선, 업무상 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기소 돼 2020년 징역 1년 8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깜찍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최근 김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나게 떠들다 온 날"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김세정은 만화책이 빼곡하게 꽂힌 서가 앞에서 캐주얼한 무드를 한껏 살렸다. 화이트 패딩 점퍼에 내추럴한 헤어 스타일을 매치해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한 컷에서는 볼에 손을 대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또 다른 컷에서는 브이 포즈와 함께 익살스러운 표정을 지어 보이며 생동감을 더했다. 자연스러운 메이크업과 투명한 피부 결, 꾸밈없는 표정이 어우러지며 '신나게 떠들다'라는 멘트를 그대로 증명하듯 친근한 매력을 드러낸다.팬들은 "언니가 너무 좋아" "늘 응원합니다" "너무너무 예뻐요" "화이팅" "귀여버" "언니 너무 귀여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6년생으로 29세인 김세정은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을 통해 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뒤 구구단 멤버로 활동했으며 이후 솔로활동과 배우활동을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김세정은 '사내맞선' '취하는 로맨스' 등에서 열연했으며 현재 MBC '이강에는 달이흐른다'에 출연했다. 김세정이 출연한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6.8%를 기록했다. 이가운데 김세정은 첫 번째 싱글 앨범 '태양계'로 컴백한다는 소식을 전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한그루가 거대한 트리 앞에서 연말 근황을 공개했다.최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선물은 어디쬬옹"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한그루는 반짝이는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를 배경으로 단정하면서도 우아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아이보리 톤의 트위드 재킷과 스커트 셋업에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블라우스를 매치해 연말 특유의 클래식한 무드를 살렸고 자연스럽게 내려온 스트레이트 헤어와 은은한 미소가 차분한 분위기를 배가시킨다. 트리 조명 아래에서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표정이 어우러지며 ‘선물’을 기다리는 장난스러운 멘트와는 대비되는 고급스러운 아우라를 드러냈다.팬들은 "와 너무 예뻐요 " "늘 응원합니다" "이쁘네요" "화이팅" "귀여워" "사랑하는 배우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한그루는 자신의 SNS에 고급 SUV를 구입한 인증을 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그루가 최소 1억원부터 시작하는 레드빛 SUV 차량에 탑승한 후 시승을 해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그루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에서 제임스(박희순 분)의 썸녀 고상희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한편 1992년생인 한그루는 33세이며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3월 8일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맞았고 쌍둥이 양육권은 본인이 가지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LA에서 보내는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손연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A 착장모음"이라는 멘트와 함께 다수의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손연재는 거울 앞에서 촬영한 캐주얼한 셀카부터 파스텔 톤 가디건과 스커트를 매치한 데일리 룩, 편안한 데님과 후디로 완성한 스트리트 감성, 그리고 햇살 가득한 해변에서 팔을 들어 올린 순간까지 다양한 착장이 담겼다. 깔끔한 실루엣의 레깅스 룩에서는 운동으로 다져진 라인이 자연스럽게 드러났고 미니멀한 상의와 데님 조합은 LA 특유의 여유로운 분위기를 살렸다. 밝은 색감과 간결한 스타일링이 사진마다 다른 매력을 더하며 착장모음에 걸맞은 흐름을 완성했다.이를 본 팬들은 "이뿌다" "늘 응원합니다" "몸매가좋다" "화이팅" "퍼스널컬러 LA" "아름다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손연재는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둘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손연재는 은퇴 후 현재 리듬체조 학원을 운영하면서 선수 육성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소통하고 있다.한편 손연재는 1994년생으로 31세이며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아 행복한 결혼생활 중이다. 또한 손연재는 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문채원의 눈부신 미모가 눈길을 끈다.최근 문채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나가는 겨울"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화이트 톤 공간에서 니트 톱 차림으로 거울 앞에 서 있다. 짧게 정리된 보브 헤어와 은은한 액세서리가 얼굴선을 또렷하게 드러내며 담백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어지는 컷에서는 블루 셔츠에 베이지 컬러 스커트를 매치한 채 의자에 앉아 셀카를 남겼다. 힘을 뺀 포즈와 자연스러운 시선, 정제된 색감이 겨울이 지나가는 순간의 고요함을 그대로 전한다. 꾸밈없이 담긴 일상 장면이 오히려 문채원의 분위기를 더욱 선명하게 만든다.사진을 본 팬들은 댓글로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언니 너무너무너무너무 예뻐요", "화이팅", "언니 진짜 귀여워요", "언니 너무너무 보고 싶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6년생인 문채원은 39세다. 문채원은 영화 '하트맨'에 출연한다. 이 작품은 돌아온 남자 승민(권상우 분)이 다시 만난 첫사랑을 놓치지 않기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첫사랑에게 절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생기며 벌어지는 코미디로 내년 1월 14일 개봉한다.문채원은 지난 2007년 드라마 '달려라! 고등어'로 데뷔한후 2008년 KBS 드라마 '바람의 화원'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이후 '찬란한 유산', '괜찮아, 아빠딸', '공주의 남자',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굿 닥터', '굿바이 미스터 블랙','‘악의 꽃', '법쩐', 영화 '최종병기 활', '오늘의 연애', '그날의 분위기', '명당', '귀
에스파 카리나가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카리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름다움은 발견하는 만큼 누리는 선물이다"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카리나는 파리의 베이커리 앞에서 갓 구운 바게트를 들고 서 있는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블랙 코트에 똥머리 스타일을 매치한 채 담백한 메이크업으로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드러내며 자연광 속에서 한층 또렷해진 분위기를 완성했다. 매장 앞에서 빵 봉투를 안고 있는 컷에서는 도시의 일상과 어우러진 여유로운 표정이 인상적이며 매장 안쪽에서 빵을 고르는 사람들과 대비되며 카리나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된다. 또 다른 컷에서는 바게트를 카메라 앞으로 내밀며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었고 에펠탑 인근에서 촬영된 사진에서는 여행지 특유의 자유로운 공기 속에서도 단정한 분위기를 유지해 눈길을 끈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카리나 사랑해", "똥머리도 어쩜 이리 예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뜨거운 호응을 보냈다.한편 카리나는 2000년생으로 25세다. 또 카리나가 속한 에스파는 지난 20일 열린 '2025 멜론뮤직어워드'에서 '글로벌 아티스트' '스테이지 오브 더 이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레인보우 출신 김재경이 근황을 전했다.최근 김재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집으로가쟈"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재경은 카페 테이블에 앉아 몬치치 인형을 품에 안거나 나란히 들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브라운 톤의 퍼 재킷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고, 장난기 어린 윙크 표정과 빨대를 문 채 음료를 마시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다. 몬치치 인형과 커플처럼 연출된 장면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하며 카페 내부의 아기자기한 색감과 어우러져 따뜻한 일상 무드를 더했다.팬들은 "언니 너무 보고싶었어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오늘도 이쁘오" "너무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재경은 1988년생으로 35세다. 지난해 김재경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김재경 배우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지난여름 직계 가족이 참석한 자리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며 "김재경 배우의 배우자는 비연예인으로 비연예인인 배우자를 존중해 식은 비공개로 진행하였다"고 설명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방송인 함소원이 재결합을 앞두고 마음이 흔들린 이유를 털어놨다.27일 방송된 MBN 예능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이혼 3년 만에 다시 한 지붕 아래서 지내며 재결합을 고민 중인 함소원과 진화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자녀 교육 문제를 두고 팽팽하게 맞섰다. 대화는 점점 날카로워졌고, 딸 혜정은 두 사람의 분위기를 살피며 "엄마 아빠 싸우는 거 아니지?"며 눈치를 보는 모습을 보였다.함소원은 "저희 엄마, 아빠가 평생 싸웠다. 정말 치열하게 싸웠다. '우리 엄마 아빠는 왜 이혼을 안 할까?' '우리 때문에 이혼을 못 하나보다'라는 마음이 맺혀있었다"고 밝혔다. 이혼을 결심한 이유도 바로 딸 혜정 때문이었다고.결국 함소원은 "혜정아, 아빠와 함께 사는 게 좋을까? 물어본 적이 있었는데 혜정이 내 손을 잡으면서 고개를 숙이더니 '아니야 엄마가 너무 힘들어' 이렇게 얘기를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는 "소원 씨가 진화 씨에 대한 부정적인 이야기를 혜정이에게 드문드문 했을 가능성이 클 거다. 혜정이가 엄마가 아빠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힘들어한다는 걸 알고 있을 거다. 하지만 혜정이한테는 영향이 없다. 본인한테는 너무 좋은 아빠니까. 하지만 주 양육자가 엄마이기 때문에 기본적인 애착이 엄마와 형성되어 있다. 그러면 엄마의 마음을 읽게 되어있다. 나는 엄마랑만 살아도 괜찮다는 거다"고 설명했다.남편 진화는 함소원에게 "아이한테 잔소리를 너무 많이 한다. 이혼한 가장 큰 이유가 잔소리다"며 "어린애한테 스트레스를 너무 주지 마라"고 얘기했다.또 두 사람은 이혼 후 단둘이 식
정준하가 유재석과의 30년 우정을 담은 초상화 퍼포먼스로 팬들을 뭉클하게 만들며,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최종 1위에 올랐다. 앞서 이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던 이이경은 지난달부터 모습을 내비치지 않았고, 이후 SNS를 통해 제작진에 의해 하차를 통보받았다는 취지의 글을 올리며 파장을 일으켰다.27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팬미팅: 부제 왕자들의 무도회' 편으로 꾸며졌다. '인사모' 멤버들은 각자 서툴지만 최선을 다한 무대를 펼쳤고, 팬들은 내 연예인을 향한 열광적인 응원을 보냈다.이날 방송의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시청률은 1.9%를 나타내며 토요일 예능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한 장면은 정준하가 감동의 무대 후 '인사모' 삼행시로 웃음까지 잡는 장면이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첫 무대는 최홍만의 '캔디'였다. 최홍만은 커다란 몸으로 앙증맞은 안무를 선보이며 팬심을 저격했다. 몸무게 160kg 최홍만에게 쉽지 않은 도전이었지만, 그동안의 노력이 느껴진 무대에 환호가 쏟아졌다. 발라더로 변신한 김광규는 '너의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도전했다. 이 무대를 위해 가수 육중완에게 2주간 보컬 레슨을 받았다고. 여전히 '이윽고'를 '이억꼬'로 발음해 부르긴 했지만, 떨리는 목소리로 전한 그의 진심에 팬은 "너무 노력하는 게 보였다"라며 눈물을 흘렸다.현봉식은 아카펠라 팀 메이트리와 무대를 꾸몄다. 앉아서 악기들을 주섬주섬 꺼내 연주하는 '현폭스' 현봉식의 예측 불가한 무대 구성에, 주우
SBS '모범택시3' 이제훈이 의문의 섬 '삼흥도'에 발을 들이며 범죄를 상품화하는 희대의 빌런과 대 전쟁의 서막을 열어젖혔다.지난 27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극본 오상호) 12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중고물품 거래사기의 몸통인 이른바 '총괄'(박시윤 분)의 정체를 밝혀내 참교육을 펼치는 한편 총괄에게 중고사기 범죄를 상품화해 판매한 배후가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도를 자아냈다. 이와 함께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3' 12화 시청률은 최고 19.1%, 수도권 15.2%, 전국 14%를 기록,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20%를 향한 풀악셀 질주를 시작했다. 특히 2049 시청률이 최고 5.57%, 평균 4.9%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10월부터 지금까지 방송된 모든 방송 중 1위를 차지, 하반기 최고 화제성을 일으킨 드라마의 저력을 입증했다.'무지개 다크히어로즈' 김도기, 장대표(김의성 분), 안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은 범죄를 단순 돈벌이 취급하는 신흥 범죄 집단에 분노하며 중고사기 조직의 총괄을 겨냥한 맞춤형 '눈눈이이' 복수로 포문을 열었다. 무엇보다 익명성 뒤에 숨어 온갖 악행을 저지르는 총괄을 랜선 밖으로 끄집어내는 것이 가장 큰 과제였다.이에 '무지개 다크히어로즈'는 역할을 바꿔 김도기가 콜밴을 책임지고 안고은이 부캐 플레이어로 나서 흥미를 치솟게 했다. 특히 안고은은 중고사기 조직에 알바로 직접 잠입한 후 천연덕스러운 연기력으로 총괄의 환심을 샀다. 이어 대놓고 수익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