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 방시혁 의장이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경찰 출석했다.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15일 오전 10시 방 의장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공개 소환해 조사한다. …
천명훈(47)이 ‘짝사랑녀’ 소월 모르게 상견례를 마련하는 무례한 모습으로 '대형 사고'를 예고한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1회에서는 천명훈이 NRG 멤버이자 ‘30년 지기’인 노유민에게 피부과 의사 소월을 처음으로 소개하는 하루가 펼쳐진다.이날 천명훈은 평상시와 다르게 댄디한 스타일로 등장한다. 뒤이어 그는 “오늘 소월에게 제 가족을 소개할 것”이라며 한 카페로 들어간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교장’ 이승철은 “지금 소월이는 (‘상견례’가 있다는 걸) 모르는 거지?”라며 놀라워하고, 오락부장’ 문세윤은 “우와! 대형 사고”라고 대리 긴장한다. 잠시 후 ‘카페 사장’ 노유민이 천명훈을 반갑게 맞는다. 두 사람은 근황 토크를 나누고, 그러던 중 노유민은 “둘이 진짜 사귀는 거야?”라며 소월을 언급한다. 천명훈은 웃으면서 “나는 그렇다고 볼 수 있지”라고 ‘전지적 명훈 시점’의 대답을 내놓는다. 노유민은 “그럼 결혼도 생각하냐?”고 진지하게 묻는다. 결혼에 대한 나오자, 천명훈은 “네게 소월이를 소개시켜주고 싶은 이유가 ‘15년 차’ 결혼 대선배이기도 하고, 사실 제수씨 성격이 소월이와 좀 비슷하다”고 말한다. 6세 연상녀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는 노유민은 “아, (성격이) 좀 세구나. 카리스마도 있고~”라면서 고개를 끄덕인다. 이어 그는 ‘센 여자’ 맞춤 연애 노하우를 현실적으로 알려줘 천명훈을 흡족케 한다.드디어 소월이 카페를 찾아오고 천명훈은 소월과 가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tvN이 사극에서 독보적인 흥행 성과를 내고 있다. '철인왕후'를 비롯해 '슈룹', '폭군의 셰프'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하며 사극 맛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연기파 배우들의 열연, 탄탄한 서사, 적당한 코믹 요소 등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비결로 꼽힌다.지난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는 자체 최고 시청률 18.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tvN이 핵심 타깃으로 삼는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5.5%, 최고 6.6%, 전국 평균 5.8%, 최고 6.7%를 기록했다. 화제성도 뜨겁다. 주연을 맡은 배우 임윤아와 이채민은 펀덱스 굿데이터의 TV·OTT 통합 드라마 화제성 조사 출연자 부문에서 3주 연속으로 1위·2위를 이어가고 있다.'폭군의 셰프'는 현대 시대의 셰프 연지영(임윤아 분)이 조선시대로 타임슬립 해 절대 미각을 지닌 폭군(이채민 분)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흔한 타임슬립 소재지만 당차고 유머러스한 여성상을 내세워 신선함을 줬다. 주인공 임윤아의 뛰어난 연기력도 주목할 만하다. 두 시대를 초월한 캐릭터를 자연스럽게 연기하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고, 극한 상황을 코믹하게 연출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2022년 방영된 tvN 사극 '슈룹'도 최고 시청률 18.8%, 평균 시청률 16.9%를 기록하며 흥행했다. K-콘텐츠 온라인 경쟁력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자료에 따르면 '슈룹'은 방영 당시 4주 연속 TV 화제성 드라마 부문 1위에 올랐다. 주연 배우 김혜수 역시 출연
김재중이 청소년들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했다.15일 밤 10시 45분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에서는 '청춘 지옥-어른들은 몰라요' 특집 2부가 그려진 가운데 김재중의 영상편지가 공개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은영, 김응수, 소유진, 박지민, 문세윤이 일산 주엽고 학생들 앞에 나타나 청소년들의 고민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을 본 오은영은 "건강한 에너지가 이 안에 가득 차 있다"며 "이 생기 너무 좋다"고 했다.이후 어른들은 상상도 못 했던 10대들의 고민이 등장했다. 학생들은 부모님의 기대나 진로, 그리고 친구 관계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꺼냈다. 이때 깜짝 무대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이 깜짝 지원 사격에 나섰다.특히 세이마이네임 도희는 친구들 사이에서 소외됐다는 학생의 사연에 자신의 실제 경험담을 고백하며 "고1 체육대회를 기점으로 완전히 투명 인간이 됐다"고 하면서 소외감으로 힘들었지만 그 힘든 시기를 극복했다고 밝혔다.이가운데 김재중의 깜짝 영상 편지가 공개 돼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재중은 "요즘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하니 마음이 쓰이고 응원해 주고 싶다"며 "나는 뭘 좋아하지 앞으로 뭘 해야하지 이런 고민을 안고 있는 친구들이 많다고 들었다"고 했다.이어 김재중은 "저는 요즘 이런 말이 와 닿는게 '꿈은 내가 나에게 해주는 약속이다' 인데 혹시 지금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애쓰는 친구들이 있다면 그 마음 정말 멋진거다"며 "하지만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고 남들과 달라도 괜찮다"고 했다. 김재중은 "조금씩 자신만의 속도로
배우 김승우가 '한끼줍쇼' 폐기 논란 이후 첫 근황을 전했다.15일 김남주의 유튜브 채널에는 '서울 3대 떡볶이 - 떡볶이 러버 김남주의 덕질 투어 (feat. 김승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남주는 단골 떡볶이집을 방문했다. 남편 김승우는 전화를 받고 뒤늦게 도착해 추억을 곱씹었다.김승우는 "여기서 100번 넘게 주문했을 거다. 예전에는 배달앱이 없어서 내가 직접 사 갔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여기서 먹으면 아는 사람 만나서 밥값 많이 내야 하는 상황이 된다"고 말했다.얼떨결에 떡볶이 먹방을 찍게 된 김승우는 "수고해라"라는 말을 남기고 쿨하게 퇴장했지만, 다음 떡볶이집 투어까지 함께했다.3대 떡볶이집을 돈 김남주는 "먹방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이어 47kg 몸매 유지 비법에 대해 "다이어트를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봤는데, 나는 퍼질러 있다가 임박해서 독하게 하는 게 더 잘 맞다"고 말했다.이어 "평생 꼿꼿한 자세로, 몸에 좋은 것만 먹으며 살 순 없다. 난 몸에 나쁜 것도 막 먹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승우는 최근 JTBC '한끼줍쇼' 촬영분을 폐기해 달라고 요청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에 휩싸였다.김승우 소속사 더퀸AMC 측은 "당시 김승우가 음주 상태였다"면서 "전국 송출되는 방송에서 음주 방송은 아닌 것 같다는 매니저의 의견을 배우가 받아들인 것"이라고 설명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세븐틴 디노가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슈퍼주니어 동해와 은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해물과백두은혁'에서는 '승관이형 멱살까지 잡았어요...세븐틴 막냉이의 충격발언과 6대1 싸움의 전말까지 실토해버린 디노ㅋㅋㅋㅋ'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세븐틴 디노가 세븐틴 중 몸짱 1등은 정한이라고 했다. 동해는 감탄하며 "슬랜더에 완전 짖어진 근육 아니냐"고 했고 디노는 맞다고 했다. 그러자 옆에 있던 은혁은 "나 같은 스타일이다"고 했다.또 은혁과 동해는 디노에게 세븐틴 10주년을 축하해줬다. 은혁은 디노에게 "우리 몸짱 된거 축하한다"고 했고 동해는 "막내인거 축하한다"고 했다. 또 옆에서 은혁은 "오늘도 잘생긴거 축하한다"고 해 디노를 웃게 했다. 은혁은 디노에게 "관리 기간에 뭐 먹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디노는 "근데 저도 진짜 요즘에 좀 관리를 하는 중이다"고 했다. 이에 동해는 "스테이크 좋아하냐"며 "그럼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먹어야 겠다"고 했다. 이에 은혁은 "난 막 떡볶이 이런 것 좀 먹고 싶다"고 했다.이때 은혁은 세븐틴에 대해 "근데 형이라고 안한다더라"며 "멤버들끼리 그냥 이름 편하게 부르고 그러니까 약간 미국 마인드인거다"고 했다. 동해는 놀라며 "그럼 뭐라고 그러냐 너보다 다 형 아니냐"고 했다.이에 디노는 "그냥 민규야 이러고 승관이 형 같은 경우 그냥 '관아' 그냥 그렇게 말한다"고 했다. 이에 은혁은 "가족 같은 거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디노는 쿱스에게는 수비게 이름을 부르지 못 한다며 중심
'동상이몽2' 이대호가 월 400만원 용돈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절친 이대호-신혜정 부부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이대호는 아내 몰래 아들에게 게임 현금 결제를 해주며 부자(父子)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아내가 "아이템 샀냐"고 묻자 이대호는 "남자들만의 그게 있다. 게임은 지면 안 된다"고 말했다.이대호 아들 예승이는 "맞아맞아"라고 공감하며 "누나도 게임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아내의 눈초리가 계속되자 이대호는 "내 용돈이잖아. 달라고 안 했잖아"라며 대형 애교를 부렸다. 이를 보던 추신수는 "보기 쉽지 않네"라며 마른침을 삼켜 폭소케 했다."현금 결제하는 건 안 된다고 했지!"라는 아내의 불호령에 이대호는 "생일날과 크리스마스에만 하자"고 멋대로 기준을 만들었다. 아들은 "남자는 이해할 수 있다"며 아빠 편을 들었다.이대호는 아들 게임 현금 결제를 해주는 일에 대해 "친구들과 같이하는 게임은 해야 한다. 아이템을 좋은 걸 사야 인기가 많다"면서 "현질 해주는 건 아빠만이 가지고 있는 권한. 아빠만 가진 대화 창구"라고 강조했다.그러나 "한 달 회원권이 만원"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아내를 분노하게 했다.이대호 아내는 "남편이 용돈을 받는다. 신혼 때부터 월 300만원 줬는데, 작년에 부족하다고 강력 어필해서 100만원 올려서 한달에 400만원이 됐다"고 전했다.추신수는 "그러면 생활이 안 될 텐데. 대호 세무조사 한 번 하셔야 한
'동상이몽2' 추신수가 아내와 '이혼숙려캠프' 출연 의지를 드러냈다.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등장해 절친 이대호-신혜정 부부의 일상을 지켜봤다.이날 추신수는 이대호 부부의 일상에 대해 "진실인지 아닌지 비디오 판독을 해드리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지난번 방송에서 보니 연출이 조금 과하네 싶다"며 이대호의 애교와 아내가 발라주는 선크림을 지적했다.이대호를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고 표현한 추신수는 아내에게 전화를 10통씩 하는 행동에 대해 "그건 집착이다. 나는 아내 공간 시간 배려한다"고 자랑해 웃음을 안겼다.서장훈은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이혼숙려캠프' 출연을 꿈꾸더라"고 밝히며 "우리 입장에서는 좋은데, 나와도 되겠냐"고 물었다. 김구라는 "아내 방송 욕심이 드글드글 하더라"고 증언했다.추신수 아내는 최근 유튜브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남편의 명품카를 몰래 팔아치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추신수는 "유튜브 하는 건 좋은데, 저를 밟아가면서 할 필요가 있나"라며 "내 애마를 진짜 팔았다"고 호소했다.그러면서 "아내가 헌팅 포차를 갔었다고 하더라. 남편 생각 안 하더라. 아내 몰래 '방송 섭외됐다. 출연하자'고 한 뒤 '이혼숙려캠프' 나가는 걸로 하겠다"고 의지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아내와의 '마지막 키스'를 묻자 추신수는 "키스의 기준이 뭐냐. 살짝 맛만 봐도 키스냐"면서 "마지막 키스는 3일 전"이라고 고백했다.한편, 추신
안소희와 장동윤이 한양대 맛집 탐방에 나섰다.원더걸스 출신 소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서는 '한양대생 장동윤이 알려주는 한양대 찐 맛집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양 대학교에 간 소희는 장동윤이 등장하기 전 장동윤에 대해 "굉장히 E 성향이시라고 들었다"고 하며 장동윤을 맞을 준비를 했다. 힘차게 등장한 장동윤은 "소희와 동갑인 배우 장동윤이고 여기 한양대가 저의 제 2의 고향이라 할 정도로 아주 친숙한 곳이다"고 했다.장동윤은 한양대학교 경제 금융학부 11학번이다. 장동윤은 "제가 지금 기분이 좀 많이 좋은 상태다"고 했다. 소희는 "오늘 굉장히 더운데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장동윤은 더위와 추위 중에 "저는 이제 대구에서 나고 자라가지고 더위에 강하다"며 "그리고 여름에 태어났다"고 밝혔다.소희는 "한양대를 아직 다니고 계신거냐"고 물었고 장동윤은 "졸업을 애석하게도"라고 답했다. 소희는 몇학년이냐고 물었고 장동윤은 "4학년을 10년 째 4학년이다"고 밝혔다. 소희는 "저는 한양대 근처에 잘 와 본적이 없어서 모른다"고 했다.이에 장동윤은 "일단 제가 오늘 믿고 따라오면 완전히 빠삭하게 다 해드릴 수 있고 완전 주름 잡고 있고 먹부림을 좀 해야 될 것 같아가지고 미리 말씀 드린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소희와 장동윤은 본격적으로 한양대 투어에 나섰다.한양대를 돌면서 두 사람은 MBTI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소희는 "저는 P같은 J인데 사실 J이다"며 "근데 미리 말만 해주면 다 괜찮다"고 말했다. 소희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육아템 때문에 남편과 싸웠다고 밝혔다.15일 손연재의 유튜브 채널에는 '손연재가 다 써보고 알려주는 실용성 끝판왕 육아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손연재는 "아기띠를 4개 사용했다"고 밝혀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아기가 어릴 때 쓰던 아기띠를 잘 보관해 둔 그는 "둘째 낳고 쓰려고 패킹해 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손연재는 아기띠 선택에 대해 "아기띠를 메고 있어도 멋진 쿨한 MZ 엄마가 될 것인가, 허리 지킴이를 선택하느냐의 문제다. 나는 허리 지키려고 노력을 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손연재는 육아템 구매 관련해서 남편과 싸웠다고 고백했다. 그는 '타요버스' 장난감에 대해 "너무 커서 거실 한복판을 차지한다. '이걸 왜 사냐' 타겠냐' 했는데, 남편이 그냥 주문해버렸다"고 말했다.그러나 손연재는 "아기들 필요 없을 것 같았는데, 추석 연휴 때 버스 안에서 30~40분씩 놀더라. 매일 태웠고, 지금도 잘 논다"며 추천했다. 이어 "이번 추석 연휴가 왜 이렇게 긴 거야"라며 현실 맘의 속마음을 토로해 폭소케 했다.또 손연재는 "아기 텐트를 아들이 좋아한다. 근데 이제 키가 커서 계속 삼각형 모양 출입구에 머리를 박아서 이마가 빨갛게 되더라"며 속상함을 내비쳤다.그 모습에 남편은 거대한 텐트를 구입했다고. 그는 "이렇게 큰 텐트를 남편이 샀다. 그런데 아이가 잘 노니까 결국 다 만족하고 있다"고 밝혔다.손연재는 "잘산템 하나 있다"면서 '아이들 청소기'를 꼽았다. 그는 "이게 진짜 청소가 된다. 우리 아들은 바닥에 머리카락을 못 본다. 그걸 주워서 버린
엑소 카이가 밈을 몰랐던 과거에서 부터 밈을 만들기까지의 성장기를 공개했다.잡지 ESQUIRE Korea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서는 '카이의 사건 파일을 열어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카이는 '아자스 사건'에 대해 "이거 일본 콘서트 할 때였는데 신조어를 일본에서 배웠다"며 "아스라는 걸 배워왔다"고 했다. 그러더니 카이는 "팬들 앞에서 뽐내고 싶지 않냐"며 "그 수많은 관객 앞에서 '제가 신조어를 배워왔다'고 한 다음 아스를 외쳤다"고 했다.이어 카이는 "근데 진짜 아무도 못 알아 듣는거다"며 "그래서 팬분들에게 이거 배워온거다라고 했다니까 일본 팬들이 무슨 소리냐면서 들어본 적도 없다는 표정을 짓는거다"고 했다. 카이는 "그래서 팬분들에게 물어보니까 '아자스'가 맞다는 거다"며 "그래서 저에게 유행어를 알려준 스태프를 굉장히 저주했다"고 말했다. 카이는 "그래서 SM타운 콘서트 전에 제 개인 콘서트를 할 때 SM타운 콘서트에는 다른 팬분들도 계시니까 원래 아는 것 처럼 당당하게 '아자스'를 외쳤다"며 "제가 요즘 유행하는 밈도 잘 몰랐는데 어느샌가 제가 밈과 유행어를 알게 되고 만들기까지 했다"고 했다.카이는 자신의 밈에 대해 "이게 굉장히 반응이 터져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 밈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제가 이렇게 성장해서 밈을 만들기까지 하는 단계가 됐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카이는 "창작은 고통이 있어야 된다"며 "밈을 만든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새로운 밈을 가지고 오겠다&qu
'4인용식탁' 김민교가 슬픈 가족사를 털어놨다.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식탁')은 '대학 동기' 이종혁, 김민교 그리고 박경림이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이날 김민교는 과거 "불륜 잡는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밝히며 생활고를 털어놨다. 고등학교 3학년까지 부유하게 살았다는 그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셨다. 각 그랜저 타고, 집에 수영장도 있었다. 그런데 집이 망했다"고 말했다.김민교는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이 있잖냐. 3년 중 2년 남았을 때, 아버지가 사기를 크게 당해서 하루아침에 엄마는 식당에서 접시를 닦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김민교는 학비 절기 위해 각종 아르비아트를 했다고. 이필모는 "민교 판잣집 자취방에 간 적이 있다. 전에 살던 환경과 격차가 큰데 웃음을 잃지 않더라"고 회상했다.김민교는 "군대 첫 휴가를 나왔더니, 어머니가 '아버지 스님 됐다'고 하시더라. 사기당한 후 세상에 느낀 환멸을 느껴 머리 깎고 스님이 되셨다. 다음에 아버지를 만났는데, '이제 아버지라 부르지 말고 스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그 이후로 15년 동안 아버지를 만나지 않았다는 김민교는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다. 원망도 있었지만, 마지막은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에 절 옆에 집 얻어서 자주 뵀다"고 말했다.김민교는 자신이 연출, 연기하는 공연에 아버지 초대해 지인들까지 동원해 꽉 채운 객석을 보여주며 안심시켰다고.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김민교는 "아버지가 6개월 시한부 판정 받
방송인 최은경이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최은경은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곳들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회상하는 토크를 펼쳤다.이날 최은경은 자신의 고향인 창원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만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센스 넘치는 사투리, 프로다운 진행 능력을 펼쳤으며 많은 추억을 쌓았던 창원, 마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우선 최은경은 마산 어시장 골목에 위치한 한 작은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특히 숨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날들을 떠올리며 “13년간 한 프로그램('동치미')을 진행했다. 진짜 열심히 해서 미련이 없다. ‘나 자신 칭찬해’라며 나왔다”고 고백했다.이어 “10년 동안 삶의 속도가 빠르게 돌아갔는데 이제는 안되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1995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최은경은 리포터, 라디오 DJ, 월드컵 프로그램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이 가운데 그는 앵커 도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뉴스하는 사람이 멋있어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는데, 아무도 시켜주지 않았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은경은 2002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하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재치있는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쉼없이 활동 중이다.최은경은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진행하며 패션, 쿠킹,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20년간 운동을 거르지 않으며 철두철미한 자기관리에 힘써온
모델 송해나가 '개와 늑대의 시간' 3기 스페셜 MC로 나서, 극한의 위기에 몰린 푸들과 만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7회부터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 2위인 푸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송해나는 3기 스페셜 MC로 김성주, 강형욱과 함께 문제견들을 관찰하며 반려인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송해나는 "반려동물을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에 동물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공감한다"라며 진심을 전한다. 특히 장애가 있던 푸들 '짜장이'를 입양해 14년간 키우고 떠나보낸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깊은 진정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1기 프렌치 불도그, 2기 시바견에 이어 3기로 출연하는 푸들은 유순하고 똑똑한 견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개늑시'에 등장하는 토이푸들과 스탠다드 푸들은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범상치 않은 늑대들이다. 보호자들 입에서 "파양", "안락사"라는 단어가 연이어 터져나오며, 3기 늑대들이 어떤 문제 행동을 드러낼지 긴장감이 한층 높아진다.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한 보호자들을 위해, 강형욱이 선보일 맞춤형 솔루션에 관심이 쏠린다.'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행동의 근본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의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의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총 세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김성주와 강형욱, 그리고 3기 스페셜 MC 송해나가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7회는 9월 오는 1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판사인 배현성이 한석규 치킨집에 취직한 가운데 출근길에 일 잘하냐는 부모님 질문에 대답을 못했다.15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신사장 프로젝트'(연출 신경수/극본 반기리)1회에서는 조필립(배현성 분)이 신사장(한석규 분) 치킨집에 취직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사장이 옥상에서 방화를 하겠다며 난동을 부리는 사람에을 막아섰다. 이런 신사장에게 경찰들은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물었고 신사장은 별안간 경찰들에게 자신의 치킨집 광고지를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이시각 김상근(김상호 분)은 새로 들어온 신입 판사 조필립을 신사장 치킨집으로 데려갔다. 김상근은 조필립에게 갑자기 "오늘부터 여기에서 일하라"고 해 조필립을 당황케 했다. 그렇게 신사장과 일하게 된 조필립은 신사장에게 "여기 뭐 하는 곳이냐"고 물었고 신사장은 배달을 시켰다. 조필립은 "어렵게 판사가 됐다"며 "정말 김상근 선배의 지시라면 살아남아보겠다"며 의지를 다지려 했다.이가운데 조필립은 퇴근을 했고 아버지는 "우리 조판사 왔냐"며 반가워 했다. 조필립은 어머니에게 외근 갔다 사왔다면서 젓갈을 내밀었다. 어머니는 "뭘 이런거 까지 사왔냐"고 했다. 그러면서 "첫 출근은 어땠냐"고 물었다.이때 아버지는 갑자기 조필립 옷에서 나는 치킨 냄새에 코를 킁킁거리더니 "치킨에 호프 회식했냐"고 했다. 조필립은 당황했지만 아버지는 조필립을 자랑스러워 하며 "오늘은 뭐 했냐"고 물었다. 조필립은 하루종일 주문 받고 박스 받고 포장하고 배달하는 하루를 떠올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크로스오버 그룹 라포엠(LA POEM)이 가창한 '폭군의 셰프' OST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포엠은 지난 14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OST Part.5 '아침의 나라'를 발매했다. '아침의 나라'는 발매 직후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사이트 벅스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고 글로벌 음악 팬들의 호평을 얻었다. 새로운 시작과 희망의 빛을 표현한 '아침의 나라'는 밝고 힘 있는 분위기 속에서 펼쳐지는 오케스트라의 웅대한 서곡을 담았다. 라포엠은 음원 발매와 함께 유튜브 채널 '워너뮤직코리아(Warner Music Korea)'를 통해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 일부 네티즌들은 "너무 아름답고 희망찬 노래", "벅차고 설렌다", "마치 30명이 부르는 듯 화려하고 웅장한 명품 화음", "뭐든 다 해낼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생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라포엠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드는 독보적인 크로스오버 스타일로 사랑받고 있는 그룹이다. 최근 단독 콘서트 '여름밤의 라라랜드 – Season 3'를 전 회차 전석 매진시켰으며 KBS 2TV '불후의 명곡' 등을 통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우 임윤아, 이채민 주연의 '폭군의 셰프'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15.8%, 최고 18.1%를, 전국 가구 평균 15.4%, 최고 17.4%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으며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수도권 평균 5.5%, 최고 6.6%를, 전국 평균 5.8%, 최고 6.7%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