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시윤이 카메룬을 찾아 가난과 질병의 굴레에서 고통받고 있는 아이들에게 건넸던 깊은 위로를 우리에게 다시 전한다. 부룰리 궤양으로 손이 휘어져 굳은 소녀와 귀가 잘 들리지 …
28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다섯 명의 솔로남들이 뭉쳐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임원희와 김희철은 '솔로지옥 시즌3'에서 여성 출연자들의 몰표를 받아 화제를 모았던 농구선수 이관희와 한자리에 모였다. 솔로 크리스마스를 보낼 사람끼리 모여 파티를 하기로 한 것. 김희철은 "탁재훈 형이 엄청나게 핫한 사람을 데리고 온다고 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모았다.본격적인 파티 시작에 앞서 1968년생 탁재훈과 특별 게스트가 등장했다. 베일에 싸인 특별 게스트의 정체는 바로 1988년생 배우 무진성이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태풍상사' 속 배우 이준호를 괴롭히는 빌런 역을 맡으며 대세로 떠올랐는데. 멤버들은 "요즘 굉장히 핫하지 않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냄과 동시에 크리스마스 파티라고 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화려한 의상으로 등장한 무진성의 모습에 웃음을 자아냈다.무진성은 자신의 본명이 '여의주'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 멋있는 본명에 다들 감탄하자 무진성은 본명이 아닌 가명으로 활동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무슨 사연일지 궁금증을 안긴다.파티가 시작되고 무진성은 "'탁재훈과 함께 있으면 정신을 못 차린다'라는 얘기를 들었다"며 탁재훈 때문에 난감했던 일화를 깜짝 고백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탁재훈은 자신도 몰랐던 이야기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진다.고백해 본 적 없다며 인기 부심을 뽐내던 이관희와 출중한 비주얼의 무진성은 임원희를 위해 나만의 플러팅 비법을 전수해 주는가 하면, 클럽을 방불케 하는 댄스파티까지 벌이며 눈을 뗄 수 없
'보이즈 2 플래닛' 파생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플래닛C : 홈레이스'를 통해 글로벌 보이그룹 '모디세이(MODYSSEY)'가 탄생했다. 최종 데뷔 멤버로는 △쑨헝위, △판저이, △리즈하오, △자오광쉬, △쉬에수런, △이첸, △안차우윗 7인이 확정됐다. 그룹 블랭키(BLANK2Y) 출신 쑨헝위는 '보이즈 2 플래닛' 탈락 후 지난 10월, 택시 기사를 폭행하던 취객을 제압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 됐다. 이첸은 안중근 의사의 사촌이자 독립유공자인 안명근의 고손자로 전해졌다.지난 27일 엠넷플러스와 Mnet을 통해 동시 공개된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서바이벌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 연출 고정경 서한별)' 파이널 생방송이 뜨거운 관심 속에서 긴 레이스의 대미를 장식했다. 플래닛 메이커의 참여로 완성된 마지막 무대는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전개 속에서 치열했던 생존 경쟁의 정점을 찍으며 깊은 여운을 남겼다.전 세계 플래닛 메이커들의 열띤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엠넷플러스를 통한 라이브 스트리밍 지표 역시 전주 대비 약 6배 증가하며 폭발적인 글로벌 시청 열기를 실감케 했다. 또한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랭크되는가 하면 중국 대표 SNS 플랫폼 웨이보(Weibo) 연예 및 실시간 검색어 차트에 다수 진입했으며,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도 참가자들을 향한 응원과 '홈레이스'를 향한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이날 파이널 무대에 오른 12명의 참가자는 두 팀으로 나뉘어 신곡 'REVENANT(레버넌트)' 무대를 선보였다. 각 팀의 킬링파트는 리즈하오와 판저이로 결정된 가운데, 1팀(쑨헝위, 이첸, 후한원, 리즈하오, 크리센 양, 커밍지
‘스파이크 워’에서 신붐 팀vs기묘한 팀의 리턴 매치가 예고됐다. 28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는 한 달 만에 재회해 다시 한번 경기를 치르게 되는 신붐 팀과 기묘한 팀의 모습이 그려진다.앞선 방송에서 신붐 팀과 기묘한 팀이 배구팀이 창단되자마자 아무런 준비도 되지 않은 상황에서 첫 번째 경기를 치른 바 있다. 당시 양 팀은 박빙의 승부를 펼치며 뜻밖의 쫄깃함을 선사했고, 세트 스코어 2대 1로 신붐 팀에 첫 번째 승리가 돌아갔다.이날 한 달 만에 양 팀이 강원도 정선에서 재회해 리턴 매치를 준비한다. 단장 김세진은 “자존심이 걸린 매치다. 목숨 걸고 해보자”라면서 양 팀 선수들의 투쟁심을 끌어올린다. 이에 기묘한 팀 시은미는 “3세트까지 끌고가지 않을 것”이라며 도발하고, 신진식 감독은 “3대0으로 무조건 이긴다”면서 긴장감을 유발한다.단장 김세진은 신붐 팀과 기묘한 팀에 대해 “(이제까지 경기를 지켜보니) 팀 색깔이 드러났다. 기묘한 팀은 짜임새가 생기기 시작했고, 신붐 팀은 공격력이 상당히 좋아지고 있다”라고 평가한다.기묘한 팀의 이용대는 이번 리턴 매치를 위해 해외 스케줄 일정까지 변경,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경기에 합류하며 리턴 매치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는 후문이다.리턴 매치를 앞두고 열리는 사회인 배구단과의 평가전에서 김요한 감독이 시도한 포지션 변화라는 승부수가 리턴 매치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평가전 이후 맞붙게 될 두 팀의 리턴 매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한편, 이용대는 2017년 배우 변수미와 6년 열애 후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 등의 이유로 약 1년
1979년생 가수 양파가 '프로보노' OST로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그는 대구광역시에서 태어났으며 버클리 음악대학에 진학했다고 알려졌다.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양파가 가창에 참여한 tvN 토·일 드라마 '프로보노'의 네 번째 OST '뒷면'이 발매된다.'뒷면'은 잔잔한 기타와 피아노, 그리고 양파의 여유로운 보컬이 어우러진 어쿠스틱 인디팝 장르의 곡으로, 극 중 기쁨(소주연 분)의 시선을 통해 바라본 세상의 조용한 순간들을 섬세하게 풀어냈다.가사에는 평범한 일상에서도 따뜻함을 발견하고 서로를 보듬어 성장해가는 기쁨의 내면을 담아내며, 따스한 온기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어루만질 전망이다. 여기에 양파의 깊고 울림 있는 보이스까지 더해지며 드라마의 결을 잇는 진한 여운을 남긴다.이번 곡은 '폭싹 속았수다', '조립식 가족', '내 남편과 결혼해줘', '이재, 곧 죽습니다', '나의 아저씨', '이태원 클라쓰' 등의 OST를 탄생시킨 박성일 음악감독이 직접 작곡해, 작품의 정서와 인물의 감정을 밀도 있게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올해 데뷔 28주년을 맞은 양파는 지난달 정규 6집 '홈커밍(Homecoming)'을 발매하고, 서울을 시작으로 하는 전국투어 콘서트를 펼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더욱 깊어진 음악적 내공을 바탕으로, '프로보노' OST '뒷면'을 통해 전할 감동에 관심이 집중된다.양파가 부른 '프로보노' OST '뒷면'은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장동주가 매니지먼트 런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매니지먼트 런은 “깊이 있는 눈빛과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장동주가 수많은 러브콜 이후 매니지먼트 런과 손잡았다"고 전했다. 이어 "전속 계약 체결 소식과 동시에 차기작 공개까지 앞두며 겹경사를 맞이한 장동주는 오는 1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까지 앞두고 있어 오는 2026년에 주목할 만한 배우”라고 덧붙였다. 드라마 KBS2 ‘학교 2017’을 통해 데뷔한 장동주는 tvN ‘크리미널 마인드’, SBS ‘너의 밤이 되어줄게’ 등 굵직한 작품들에 연이어 출연하며 배우로써 자리매김했다. 2019년OCN ‘미스터 기간제’에서는 억울하게 누명을 쓴 10대 살인사건 용의자 ‘김한수’ 역으로 신인답지 않은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눈빛을 선보여 큰 화제를 모았다.영화 ‘카운트’, ‘핸섬가이즈’의 주연급으로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든 장동주는 최근 넷플릭스 오리지널 ‘트리거’에서 김남길(이도)의 조력자이자 후배 형사 ‘장정우’ 역을 위해 20kg 가까이 증량했다. 장동주는 오는 1월 16일에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SBS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연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다. 극중 강시열(로몬)과 축구 선수로서 정반대의 인생을 살고 있는 ‘현우석’ 역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편, 장동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검은 화면을 올리고 "죄송합니다"라고 돌연 사과한 후 소속사와도 연락이 두절됐다. 이후 소속사는 "장동주와 연락이 닿았다. 소재 파악이 완료됐다"라면서도 "장
'더 파이널 마스크' 특집에는 '복면가왕'을 빛낸 역대 가왕들이 대거 출격한다. 앞서 MBC 제작진 측은 '복면가왕'에 관해 10년 만에 재정비 기간을 가진 뒤 내년 하반기에 시즌제로 돌아온다고 밝혔다.오늘 '복면가왕' 10년 역사의 대미를 장식할 가왕 대전, '더 파이널 마스크' 특집이 첫 막을 올린다. 이번 특집의 시작을 알리는 스페셜 무대에는 특별한 주인공이 등장해 기대감을 더했다. 무대가 시작되자마자 호소력 짙은 음색으로 모두를 사로잡은 이 주인공은 첫 무대부터 깊은 여운을 남기며 판정단들을 매료시켰다는 후문이다.이번 '더 파이널 마스크' 가왕 대전에서는 '복면가왕'의 '천재 프로듀서' 유영석의 눈시울을 붉히게 한 가왕의 무대가 공개된다. 한 가왕은 그동안 보여줬던 이미지와는 180도 달라진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더욱 깊어진 감성과 진정성 있는 표현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이 무대를 지켜본 유영석은 깊은 감동하여 극찬을 이어갔다.이번 특집에는 지난 10년간 '복면가왕'을 대표한 전설적인 가왕들이 총출동해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승부를 펼친다. 역사적인 가왕 대전을 위해, 가왕들은 다시 가면을 쓰고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무대에 올라 '가왕'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가창력을 아낌없이 쏟아냈다. 매 무대 팽팽한 접전이 이어지며 판정단들 역시 쉽사리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복면가왕' 10년 결산 '더 파이널 마스크' 특집, 선물 같은 무대들의 향연은 오늘 오후 6시 5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박보검 대신 전현무가 '더 시즌즈' 회식비를 쏜 사실이 알려졌다. 28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2025 KBS 연예대상'에서 최고의 경쟁상대로 손꼽힌 박보검을 물리치고 대상을 차지한 전현무가 이후 진행된 ‘사당귀’ 녹화에서 후배 아나운서들을 위해서 발벗고 나서겠다는 포부를 밝힌다.위풍당당하게 대상 MC로 우뚝 선 전현무를 지켜보던 박명수는 “솔직히 못 받길 바랐다”라더니 “나는 박보검이 받길 바랐다”라고 장난기 넘치는 질투를 폭발시킨다. 이에 전현무는 “보검이에게 따로 문자가 왔었다”라며 연예대상이 끝난 후의 후일담을 공개한다.행사가 끝나고 치러진 회식에서 ‘사당귀’ 뿐만 아니라 ‘더 시즌즈’의 회식비까지 모두 쏜 것으로 알려진 전현무와 박보검의 훈훈한 우정은 ‘사당귀’ 본 방송을 통해서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스페셜 MC로 별이 출격하는 가운데 새해를 앞두고 훌쩍 자란 삼남매 드림, 소울, 송이의 이야기와 함께 삼남매와 하하의 닮은꼴을 공개한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이채민이 훤칠한 비주얼을 자랑했다.이채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넷플릭스에서 봐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이채민은 회색 수트 차림으로 스타일링을 받는 모습부터 넷플릭스 콘텐츠 공간에서 소품을 들고 포즈를 취한 장면까지 담겼다. 단정한 헤어와 절제된 메이크업은 깔끔한 인상을 강조했고 차분한 표정 속에서도 또렷한 이목구비가 시선을 끌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넷플릭스 로고가 자리한 공간에서 티켓을 들고 정면을 응시하며 작품과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마지막 컷에서는 캐셔 콘셉트 공간 한가운데 서 있는 모습이 포착돼, 비주얼과 콘셉트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장면을 완성했다.팬들은 "나의 귀여운 소년" "늘 응원합니다" "너무 멋져" "화이팅" "진짜 잘생겼네" "작품 잘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이채민은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종영 인터뷰에서 공개열애 중인 배우 류다인과의 '럽스타그램' 의혹에 대해 해명한 바 있다. 당시 이채민은 의혹에 대해 "의도를 가지고 낀 건 아니고 패션으로 낀 거다"며 "종방연은 즐기자는 마음으로 참석했는데 사진이 찍힐 줄 몰랐다"고 했다. 이어 "굳이 따지면 제 실수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커플링 여부를 묻는 질문에는 "그건 비밀"이라고 웃으며 답했다.한편 2000년생인 이채민은 '캐셔로'에 출연한다. 넷플릭스 시리즈 '캐셔로'는 결혼자금과 집값 부담에 시달리는 평범한 직장인 상웅(이준호 분)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세지는 초능력을 얻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배우 박근형이 故 이순재와의 일화를 전했다. 28일 일요일 밤 9시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영원한 꽃중년 배우 박근형이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미운 우리 새끼’ 스튜디오 녹화에는 배우 박근형이 함께했다. 과거 예능 ‘꽃보다 할배’에서 하루에 7~8통씩 아내에게 전화하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던 박근형은 현재 85세의 나이에도 변함없는 사랑꾼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박근형은 당시 아내한테 전화할 수밖에 없던 사연을 고백해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또한 박근형이 아내와 싸워도 이것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공개하자 母벤져스는 부러운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MC 신동엽은 “만약 아내분과 싸울 땐 어떻게 하느냐”라고 물었지만, 박근형은 철칙 앞에선 싸워도 절대 안 된다며 단호하게 답했다. 과연 母벤져스를 놀라게 만든 박근형의 부부 철칙은 무엇일지 관심을 모은다. 이어 결혼 55년 차 박근형은 최근 아내를 서운하게 만든 일이 있었다고 밝혔다. 너무 바빴던 나머지 아내와의 중요한 일을 잊어버리고 만 것. 또한 박근형은 아내의 잔소리를 피하는 비장의 필살기까지 공개해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혔다. 천하의 박근형도 아내의 잔소리만큼은 피하고 싶다며 솔직하게 드러낸 심정에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근형은 오랫동안 동고동락했던 故 이순재를 떠올리며 쓸쓸한 마음을 전했다. “이순재 씨가 병원에 가신 후, 뵙지 못하고 떠나보낸 게 많이 힘들다”고 운을 뗀 박근형. 이어 그는 故 이순재를 마지막으로
배우 장가현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최근 장가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태원 데이트"라는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공개 된 사진 속 장가현은 이태원의 한 감각적인 공간에서 회색 재킷에 보라색 머플러를 매치한 차분한 스타일로 등장했다. 자연스럽게 묶은 헤어와 은은한 메이크업이 어우러지며 특유의 부드러운 인상을 더욱 살렸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빈티지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공간에서 자리에서 일어나 움직이는 모습이 포착돼 꾸밈없는 일상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했다. 소박한 공간과 어우러진 장가현의 자연스러운 표정은 이태원 특유의 자유로운 감성을 한층 깊게 담아냈다.팬들은 "누나 즐거운 데이트하고와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색다르게 예쁘군"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장가현은 인스타그램에 집단폭행 피해를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 장가현은 "나는 날라리들의 주 타겟이었다"며 "전학과 동시에 일진 이진 삼진들이 달라붙었고 온갖 시련을 겪어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장가현은 "발걸기, 뒤에서 종이 던지기, 욕하기 다들 이유가 웃겼는데 지들이 좋아하는 남자애들이 나를 좋아한다는 이유였다"며 "결국 이진 정도랑 친해져서 좀 편안히 학교를 다닐수 있었다"고 했다. 또 장가현은 "본드 불고 막 이러는 진짜 일진이랑 한판 붙었는데 나의 긴팔과 다리로 내가 이겼다"며 "피를 보면서(무기를 썼음) '흥 내가 이겼지' 했는데 소년원을 다녀온 그녀의 언니에게 내 친구들까지 다 불려가서 단체로 두들겨 맞았다"고 했다.한편 장가
오늘(28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2025년 런닝맨 '올해의 정산 왕'이 공개된다.이번 레이스는 '상품 털이 연말 정산'으로 꾸며져 다른 멤버들과 겹치지 않게 배지를 지불해 최대한 많이 상품에 대한 세금을 정산해야 한다. 이에 한 명의 대표가 랜덤으로 쏟는 물을 최대한 많이 받아내는 미션을 진행,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모두가 일시 정지되는 기적이 펼쳐졌다.권력의 물바가지를 쥔 대표자가 유재석이 되면서 상황은 대환장으로 치달았다. '장꾸' 버튼이 제대로 눌린 유재석은 쏟을 듯 말 듯, 묘기에 가까운 몸짓으로 멤버들과 술래잡기했고 잔뜩 신난 유재석은 그것도 모자라 입에 물을 담아 뿜어버리는 자체 분수 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이 모습에 배우 지예은은 "추잡하다!"라고 외치면서도 물을 받아내려 애걸복걸해 더 큰 웃음을 자아냈다. 과연 이 역경을 이겨내고 물을 가장 많이 모은 주인공은 누가 될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지막 정산을 앞둔 멤버들 눈앞에 벌칙이 마중 나와 압박을 더 한다. 말 안 해도 알 것 같은 벌칙 장치에 하위권 멤버들은 그야말로 발등에 불이 떨어진 '발등 튀김' 상태가 됐다. 입버릇처럼 "어쩔 수가 없다"던 멤버들은 마지막까지 서로를 속고 속이는 눈치싸움을 벌였고 그 결과 막판 뒤집기에 성공한 이가 탄생했다.과연 간 큰 베팅으로 단숨에 선두로 올라간 행운의 주인공은 누구일지, 이 구역의 모범 납세자 '정산 왕'의 정체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방송인 박지윤이 밝은 근황을 전했다.박지윤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과 벼르고 벼르던 경주여행 너무너무너무 추웠던 하루지만 9명 대가족이어서 으쌰으쌰 다함께 파이팅했던 경주첫날 대릉원 - 황리단길 점심 - (천마총은 줄이길어 패스)- 최영화빵 - 경주국립박물관 (금관 특별전) - 소노캄 저녁도 너무 추운나머지 숙소에서 때우자 했는데 굽네에서 치킨을 진짜 20인분정도 보내주셔서 행복하고 풍성한 내친구 이나생일파티"라는 멘트와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박지윤은 경주역 플랫폼에서 캐리어를 끌며 이동하는 모습부터 열차 안에서 장난기 어린 표정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 순간, 황리단길과 한옥 카페 앞에서 포근한 겨울 아우터를 걸친 채 여유를 즐기는 장면까지 경주 첫날의 동선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두툼한 퍼 재킷과 데님 조합, 실용적인 크로스백 스타일링은 한파 속에서도 활동성을 살린 선택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대릉원과 경주국립박물관 금관 특별전을 찾은 일정, 숙소에서 치킨으로 마무리한 저녁까지 가족 여행의 현실적인 온도가 사진 곳곳에 녹아 있다.팬들은 "경주진짜 귀떨어지게 추워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경주 갈때마다 너무 좋아요"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박지윤은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었던 최동석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만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임채
그룹 S.E.S. 출신 슈가 자신의 근황을 공개했다.슈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 너는 이미 충분히 잘했고, 이미 다음 페이지로 넘어갈 자격이 있어"라며 "지금 이 속도로, 이 진심으로 가면 돼. 빛은 늘, 그런 사람 편이거든. 오늘도 화이팅"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사진 속 슈는 도심 거리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한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스트라이프 톱과 데님 팬츠 위에 시스루 스커트를 레이어드한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눈길을 사로잡고, 레드 이너로 포인트를 더해 경쾌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안경을 착용한 채 여유로운 표정으로 거리를 거니는 모습에서는 꾸밈없는 자연미와 특유의 긍정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진다. 나무 그늘 아래 앉아 있는 컷에서는 도시의 일상과 조화롭게 어우러진 차분한 매력이 돋보이며 사진 전반에 담긴 메시지와 어울리는 따뜻한 무드가 인상적이다.팬들은 "요정님"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그 어느때보다 더 어려보이세요"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1년생인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 사이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천만원 규모의 상습도박을 한 혐의를 받아 2019년 2월 징역 6개월과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이후 슈는 최근 1500평 규모의 농장에서 병풀(마데카솔 원료 채소) 농사를 직접 체험하며 건강식품 사업가로 전향,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사업가로서의 역량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방송인 추성훈이 배우 차승원과 새 예능 '차가네'에 출연한다. 내년 1월 8일 방송되는 tvN 예능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갱스타 패밀리 차가네의 리얼 매운맛 시트콤. 2025년 가장 핫(HOT)한 남자들이 아시아 방방곡곡으로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으러 떠나는 여정을 그려낼 예정이다.차가네 조직의 각 캐릭터 소개가 담긴 하이라이트 영상이 공개돼 리얼 갱스타 시트콤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린다. K-매운맛 소스를 개발하자는 차승원과 추성훈의 의기투합으로 시작된 이번 여정은 "(우리 조직의) 꿈은 엄청 창대한데 끝은 미미할 거야"라는 차승원의 한마디처럼 예측불가 전개를 예고하며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차승원은 차가네 조직의 1인자 보스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주인공만을 원하는' 욕망캐이자 매콤한 카리스마를 지닌 보스로 조직을 이끌고 있지만, 이와 동시에 반전 매력도 숨기고 있다. 특히 알뜰살뜰하게 동생들의 식사를 책임지고 소스 개발까지 직접 나서는 생활형 리더의 면모를 드러낼 예정. 추성훈은 차승원에 대해 "완전 센 고양이인 것 같다"라고 비유해 웃음을 안긴다.보스의 곁을 지키는 2인자 추성훈은 강한 피지컬과 달리 묘한 허점을 지닌 캐릭터로 웃음을 사한다. 동물적인 감각에 매출도 생각하는 사업가적 면모까지 갖춘 그는 조직 내 또 다른 축을 담당한다. 하지만 보스와는 확연히 다른 방향성을 지니며 독립을 꿈꾸는 모습까지 보여 앞으로 어떤 사건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한다.'차가네'는 내년 1월 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지난해 데뷔한 그룹 비비업(VVUP)이 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성료하며, 글로벌 존재감을 각인했다.비비업(킴, 팬, 수연, 지윤)은 지난 26~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리포몰 푸리와 코타 카사블랑카에서 공연과 팬사인회가 결합한 팬 이벤트를 개최했다.비비업은 데뷔 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가운데, 이틀간 약 5천 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비비업을 보기 위해 건물 4층까지 인파가 몰리는 진풍경을 연출했다.현지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비비업은 'House Party', 'Giddy Boy', 'Super Model' 등 지금껏 발표한 활동곡 무대를 잇달아 꾸미며 현장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관객들 역시 큰 함성과 박수로 화답했다. 쏟아지는 앙코르 요청 속 비비업은 'INVESTED IN YOU'를 처음 공개해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공연뿐 아니라 비비업은 팬 사인회를 비롯해 현장에 모인 관객들과 즉석 챌린지 촬영을 진행하며 친근한 소통을 이어갔다. 인도네시아 출신 멤버 킴을 포함해 전 멤버가 인도네시아 인사말을 준비하는 등 진심 어린 소통으로 진정성을 전했다.인도네시아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친 킴은 "데뷔 후 2년 만에 인도네시아에 오게 됐다. 많은 분이 기다려 주시고, 또 찾아와 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큰 무대로 꼭 다시 찾아오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팬은 "이틀 동안 정말 많은 팬분이 저희를 향해 뜨거운 응원을 보내 주셔서 큰 감동을 하였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수연은 "인도네시아 팬분들이 많은 응원을 보내 주고 계신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직접 눈앞에서 마주하게 되니 말로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