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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드폴, 제주 농사 접고 돌아왔다 "세상과 연대"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이 어두운 현실과 '또 다른 곳'을 향한 꿈을 노래했다. 그의 이번 정규 11집 '또 다른 곳'에는 세상 사람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단 마음가짐이 담겨있다.루…

루시드폴, 제주 농사 접고 돌아왔다 "세상과 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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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장윤주, "1년 넘게 산후 우울증 겪어…♥남편 덕분에 극복"

    장윤주, "1년 넘게 산후 우울증 겪어…♥남편 덕분에 극복"

    톱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산후 우울증 극복 당시 남편의 도움을 언급했다.8일 장윤주의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는 장윤주 부부의 일상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산후 우울증을 겪을 때 남편의 역할이 정말 중요했다. 똑같이 반복되는 내 얘기와 우울감을 다 들어주고, 가끔은 안되겠다 싶을 떄는 (남편이) 그만하라고 정신 차리라고 단호하게 말해주기도 했다"며 자신의 하소연을 다 들어줬다며 남편의 세심한 배려를 회상했다.이를 들은 남편 정승민은 "처음엔 잘 모를 줄 알았다. 하지만 아내가 자신의 삶과 자아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걸 알았다. 출산 후 갑작스럽게 생긴 역할과 신체적 변화, 감정 기복까지 감당해야 했던 시기였다. 그냥 아내 얘기하는 것을 들어줬다"고 밝혔다. 그는 당시 답답할 때면 잠시 뛰거나 자전거를 타며 마음을 다스렸다고 덧붙였다.장윤주는 1년 넘게 지속된 산후 우울증 속에서도 남편의 지지와 대화를 통해 점차 안정을 찾을 수 있었다며 "남편이 내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준 덕분에 극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한편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의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딸 리사 양을 낳아 슬하에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권상우♥' 손태영, 비싼 육아용품 일침 "200만원 유모차 불필요…가벼운 게 최고"('Mrs.뉴저지')

    '권상우♥' 손태영, 비싼 육아용품 일침 "200만원 유모차 불필요…가벼운 게 최고"('Mrs.뉴저지')

    '애둘맘' 배우 손태영이 육아용품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8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이 만난 월드클래스 한국인 이루마 형부, 드디어 미국에 오다 (국위선양,전석매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손태영은 미국 뉴욕 카네기 홀에서 열린 이루마 콘서트를 관람했다. 그는 전석 매진 소식에 뿌듯함을 내비쳤다. 공연 후 대기실에서 손태영과 이루마는 장난을 치며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인증샷 촬영 중 이루마는 "키가 더 큰 것 같다. 진짜 어색하다"며 찐가족의 모습을 보였다.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손태영 친언니 손혜임의 남편으로, 손태영의 형부다.손태영은 출산을 앞둔 지인과 오랜만에 육아 토크를 했다. 그는 "나는 갓난아기 본지 오래됐다"면서 "룩희, 리호가 3kg 미만으로 태어났다. 쉽게 출산했다. 출산 후에 양수까지 더해서 5~6kg은 그냥 빠진다"고 지인에게 조언했다.태명 이야기에 손태영은 "룩희는 태명이 '루키'였다. 태명이 이름이 된 거다. 리호는 딱히 태명이 없었는데, 룩희가 '사랑해'라고 해서 사랑해라고 불렀다"고 전했다.손태영은 지인에게 아기 애착 인형과 M사 브랜드 비니, 아기 싸개를 선물했다. 그러면서 "아기 머리 잘 덮어줘야 한다. 머리 추우면 딸꾹질한다. 특히 목욕 후 겨울에 그렇다"라며 "라떼는 말이야" 육아 정보를 공개했다.이어 "아기용 침대는 꼭 썼다. 내가 옆에 누워도 따로 분리해서 잤다. 침대는 그냥 작은 거 사면 된다. 둘째 생각 없으면, 쓰고 보내는 걸로 해라. 어차피 집에서 나밖에 안 보는 거"라고 합리적 소비를 강조했다.그러면서 200만 원

  • [종합] 이미주, 4년 만에 결별했다더니…"항상 고독해, 슬픈 노래 틀고 울어" ('힛트쏭')

    [종합] 이미주, 4년 만에 결별했다더니…"항상 고독해, 슬픈 노래 틀고 울어" ('힛트쏭')

    최근 4년 간 몸 담았던 소속사 안테나를 떠난 이미주가 외로움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지난 11월 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88회는 ‘쓸쓸한 늦가을, 정말 고독하구만~ 힛-트쏭’을 주제로, 찬 바람 부는 계절에 마음을 파고드는 명곡들을 소환했다.10위는 조용필의 ‘킬리만자로의 표범’. 인생의 허무함과 애달픔을 담아낸 이 곡은 내레이션과 노랫말이 어우러진 대곡으로, 인간의 실패와 좌절, 고독과 야망에 대한 성찰을 ‘킬리만자로의 표범’에 빗대어 은유적으로 표현했다.이어 9위에는 장필순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가 올랐다. 맑고 서정적인 음색과 사색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세월을 거스르며 많은 사랑을 받은 명곡이다. 외로울 때가 있냐는 질문에 이미주가 “저는 항상 고독해요. 집에 혼자 있잖아요? 일부러 슬픈 노래를 틀고 울어요” 라고 털어놓자, 김희철은 “그건 패션 고독 아니야?”라며 웃음을 자아냈다.8위는 왁스의 ‘화장을 고치고’였다. 왁스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가 매력적인 명곡으로, 여전히 ‘가을에 듣는 발라드’로 꼽히며 세대를 넘어 사랑받고 있다. 7위 김종서의 ‘겨울비’는 134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한 전설의 록발라드로, 격정적 감성과 애절한 하이톤 창법이 늦가을의 쓸쓸함을 더했다.6위에는 이소라의 ‘바람이 분다’가 자리했다. 시적인 가사와 이소라의 독보적인 음색이 주는 깊은 울림에 이미주는 “담담하게 부르는

  • 오은영, "미숙아로 태어나 잔병치레 많아…母, 의사 될 거라 말해줘" ('불후')

    오은영, "미숙아로 태어나 잔병치레 많아…母, 의사 될 거라 말해줘" ('불후')

    오은영 박사가 어린 시절 부모님과의 특별한 추억을 회상하며 눈시울을 붉혔다.8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은 명사 특집 오은영 편으로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오 박사는 자신이 32주 만에 태어난 미숙아였고 출생 당시 체중은 2kg에도 미치지 못했다고 밝혔다.그는 "매일 울었고, 편식이 심해서 키우기 쉽지 않은 아이였다. 잔병치레가 많아서 소아과 단골 손님이었다. 그때 엄마는 의사 선생님에게 "우리 딸이 단골 손님인 것보니 의사가 되려고 하나보다'고 하셨다"며 모친의 애정 어린 격려를 회상했다.또한 작년에 돌아가신 아버지에 대한 기억도 털어놨다. 그는 "아버지는 늘 나를 칭찬하며 '은영이는 큰 인물이 될 애다'고 하셨다. 돌아가신 지금도 그 말씀이 평생 힘이 된다"고 말하며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이어 "아버지께서 마지막 순간까지 '너 같은 딸을 낳아 행복했다. 평생 네가 자랑스러웠다'라고 하셨을 때 마음이 너무 뭉클했다"며 부모님의 사랑과 지지를 강조했다.오 박사의 어린 시절 이야기는 미숙아와 잔병치레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부모의 믿음과 격려가 삶의 힘이 되었음을 전했다.시청자들은 방송 후 "오은영 박사님의 성장 배경을 알게 되어 감동적이다", "부모님의 사랑이 이렇게 큰 힘이 됐구나"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홍현희, ADHD 솔직 고백…"준범 날 닮아 지루함 못 참아"

    홍현희, ADHD 솔직 고백…"준범 날 닮아 지루함 못 참아"

    개그우먼 홍현희가 ADHD를 솔직하게 인정하며 아들의 육아와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7일 유튜브 채널 '홍현희 제이쓴의 홍쓴TV'에는 "확신의 ADHD…존스홉킨스 교수님께 상담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전문가와의 상담에서 "제가 산만해서 기질 검사를 했는데 자극 추구가 99%였다. ADHD가 있는지 궁금했다. 또 전문가도 ADHD가 있다고 하니 솔직히 힘이 됐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어 전문가는 자녀와의 관계에서 중요한 포인트를 조언했다. "ADHD가 있는 아이는 특별한 아이이므로 더더욱 틀에 들어가면 안 된다. 규칙 같은 건 있어야 하고, 아이의 흥미와 관심을 존중하며 지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홍현희는 "세상에서 지루한 걸 못 견디겠다. 지루하면 몸이 아프다"고 털어놓으며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준범이가 나를 닮아 자극 추구의 경향이 있다. 요즘에 조금 재미없으면 '지루해'라고 한다. 지루함을 견디지 못한다"며 육아 중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전했다.이를 들은 전문가는 "만족과 좌절의 균형. 지루하다고 하면 다 갖다 바치고, 그런 건 만족만 주는 거다. 심리학 쪽에서 퍼펙트 마더가 되려고 하는 건데 그게 오히려 안 좋고 굿 이너프 마더, 아이가 성장할 수 있을 만큼 사랑과 안정을 주는 엄마가 되어야 한다. 건강한 좌절을 주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마지막으로 홍현희는 ADHD 테스트를 받은 후 "자꾸 ADHD가 아니라고 부정했지만, 이제는 인정해야겠다"고 결심하며, 시청자들에게 솔직한 자기 고백과 함께 현실적인 육아 고민을 공유했다.조나연 텐아시아

  • 정준하, 출연료 먹튀+가게 바가지 해명 "나도 피해자"('놀뭐')

    정준하, 출연료 먹튀+가게 바가지 해명 "나도 피해자"('놀뭐')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출연료 먹튀와 바가지 가격 의혹에 해명했다.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하가 시작한 화제의 프로젝트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총회가 펼쳐졌다.이날 자리에는 배우 허성태, 현봉식, 한상진, 김광규, 가수 에픽하이 투컷, 코미디언 허경환, 방송인 정준하, 이종 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참석했다.허성태는 정준하와의 인연을 공개하며 "돈 떼어먹었다. 출연료 날아갔다"고 폭로했다. 알고 보니 허성태가 출연자 리스트에서 정준하 이름을 보고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했는데, 출연료를 받지 못했던 것.허성태는 정준하 저격을 이어갔다. 그는 "압구정 하는 가게에 갔는데, '이것도 먹어봐, 저것도 먹어봐' 하더라. 서비스인 줄 알았는데, 계산서 보니까 다 있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 집은 못 오겠다"고 쐐기를 박아 웃음을 자아냈다.정준하가 당황하자 허성태는 "그래도 세 번이나 갔다"고 밝혔다. 이때 김광규는 "그 꼬칫집은 왜 사라졌냐"고 물었고, 허성태가 "바가지 많이 씌워서"라고 강조해 폭소케 했다.여기에 한상진까지 폭로전에 뛰어들었다. 그는 정준하 가게에서 추천받은 3가지를 먹었다고 밝히며 "어묵탕만 서비스더라. 나머지는 전부 계산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그래도 따뜻한 형이다. 얼마 전 김치를 집으로 보내줬다"고 전했다.유재석은 "정준하가 아까 '다들 안 친해서 디스를 안 한다'고 했다. 디스를 하는데 왜 안 받아주냐. 이런 티키타카 원한 거 맞냐"며 웃음을 지었다. 정준하는 "내가 성태 돈 떼어먹은 줄 알겠다. 나도 피해자다

  • '배우 부부' 김민재, ♥아내와 10년째 별거 중이었다…"자기 시간을 갖게 되니 다행" ('각집부부')

    '배우 부부' 김민재, ♥아내와 10년째 별거 중이었다…"자기 시간을 갖게 되니 다행" ('각집부부')

    예능 '각집부부'에 배우 김민재-최유라 부부, 장준환-문소리 부부가 출연했다.지난 6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각집부부'에는 김민재, 최유라 부부가 10년째 제주에서 보내는 각집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워킹맘 아내를 위해 김민재가 준비한 호캉스를 즐기는 최유라의 모습이 그려졌다. 최유라는 오랜만에 홀로 보내는 시간을 만끽, 아이들 없이 여유롭게 식사하는 시간을 즐겼고 이어 쇼핑, 마사지, 혼술까지 제대로 된 풀코스로 하루를 알차게 채웠다. 해방데이를 즐기는 최유라의 모습을 본 김민재는 아내만큼이나 행복해하며 "자기 시간을 갖게 되니 다행이다. 자주 보내줘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해방데이의 둘째 날, 최유라와 문소리는 각집 아내들의 모임으로 뭉쳤다. 두 사람은 제주 서쪽에서의 데이트에 나섰다. '폭싹 속았수다' 촬영지 투어부터 빈티지 숍에서 친자매처럼 쇼핑을 즐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최유라와 문소리가 신나는 데이트를 즐기는 동안, 김민재는 아들 도하와 함께 장준환 감독의 집을 찾았다. 직접 카페 정원을 관리할 정도로 수준급 가드닝 실력을 가진 김민재는 장준환, 문소리 부부의 마당을 꾸며주기 위해 남다른 스케일로 공수해 온 식물을 선물했다. 이어 능숙한 모습으로 작업을 척척 해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반면 타로점을 보러 간 최유라는 잠시 일을 멈추고 건강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는 고백을 하며 자신의 결정에 대한 질문과 부부 관계에 대한 질문을 했다. 나아가 최유라는 다시 시작하는 기분으로 내려놓아야 한다는 말에 힘을 얻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도 홀가분한 표정을 지었다.'

  • 김희선, 결국 자존심 내려놨다…자가 아닌 전세라더니, 집주인과 신경전 ('다음생은')

    김희선, 결국 자존심 내려놨다…자가 아닌 전세라더니, 집주인과 신경전 ('다음생은')

    김희선과 앙숙 한지혜 앞에서 자존심을 내려 놓는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김희선은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과거 촉망받는 억대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 엄마’ 조나정 역, 한지혜는 조나정(김희선 분)과 앙숙이었던 중학교 동창인 양미숙 역을 맡았다. 이런 가운데 각각 27년 만에 세입자와 집주인으로 재회한 김희선과 한지혜가 케케묵은 앙금을 터트리는 ‘앙숙 대면’으로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전세 계약을 위해 부동산 사무실을 찾은 조나정은 자존심을 내려놓은 채 능청 웃음을 지어 보이며 양미숙의 기분을 맞추지만, 양미숙은 가진 자의 여유를 드러내는 도도한 면모로 조나정의 속을 뒤집는다. 학창 시절부터 악연으로 맺어졌던 두 사람이 집으로 얽힌 잔혹한 관계로 재회하면서 앞으로 또 어떤 격렬한 전쟁을 벌일지 관심을 모은다.김희선과 한지혜는 ‘운명의 앙숙 재회’ 장면에서 미묘한 신경전을 생생하게 구현했다. 찐 아줌마의 현실감을 고스란히 연출한 옷차림을 한 김희선은 성공한 양미숙으로 인해 자존심에 생채기 난 감정선을 자연스럽게 폭발시켰다. 한지혜는 세련된 옷차림으로 인생 승자의 자신감을 내비친 데 이어 조나정을 향한 못마땅한 눈빛으로 웃음을 일으켰다. 특히 두 사람은 빠르게 주고받는 대사 타이밍까지 척척 맞아떨어지는 연기 호흡을 발휘, 폭발 직전의 ‘양숙 케미’에 대한 리얼

  • 이이경, 인사도 없이 '놀뭐' 하차…유재석 "응원한다"

    이이경, 인사도 없이 '놀뭐' 하차…유재석 "응원한다"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직접 이이경 하차 소식을 전했다.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이이경의 하차에 대해 언급했다.이날 '인.사.모'(유명하지만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총회 촬영에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만 모습을 드러냈다.이이경의 부재에 유재석은 "지난 3년 동안 이이경 씨가 저희와 고생했는데, 기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겠지만, 드라마, 영화 스케줄이 굉장히 많아서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작진과 조율하다가 스케줄 이후로 하차하게 됐다"고 덧붙였다.주우재는 "(이이경이) 몇 달 동안 스케줄이 너무 많았다"고 전했다. 하하는 "인사를 드리고 갔어야 하는데 인사모 녹화가 밀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유재석은 "'놀뭐' 결방과 날짜 밀림으로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가게 됐다"면서 대신 양해를 구했다.유재석은 "앞으로 이이경의 왕성한 활동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주우재와 하하는 "고생했다" "수고했어" 등의 인사를 보냈다.한편, '인사모' 총회에는 정준하, 김광규 투컷 , 허성태, 현봉식, 허경환, 한상진, 최홍만 9인이 참석했다. 올 블랙 슈트인 가운데 홀로 백색 슈트를 입은 주우재를 보며 유재석은 "우재는 인기가 있어서 다른 색을 입었다"고 강조했다. 그 모습에 투컷은 "재수 없어"라고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배우, 예능인 등이 모여 친분을 자랑하는 가운데 가수인 투컷은 "다른 분들은 다 친하더라. 나만 뻘쭘하게 있었다"고 토로했다. 이에 한상진은 "스태프 6명 데려와서 다가갈 수 없었다"고 폭로하며 "광규 형이 '졘 누

  • "정우성, 너무 놀라고 좋아해줘" 17년 만에 만났다더니…김향기, 촬영 비화 깜짝 공개 ('인생이 영화')

    "정우성, 너무 놀라고 좋아해줘" 17년 만에 만났다더니…김향기, 촬영 비화 깜짝 공개 ('인생이 영화')

    배우 김향기가 정우성과의 일화를 밝혔다. 9일(일) 방송되는 KBS 1TV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에는 배우 김향기가 게스트로 출연해 20년 연기 인생의 향기로운 발자취와 최근 새로운 도전에 대해 솔직하게 풀어놓는다.이날 방송에서 3세 때 광고 촬영을 시작으로 영화 데뷔작 ‘마음이’부터 ‘우아한 거짓말’, ‘증인’, ‘영주’에서 보여준 내면 중심의 연기 그리고 쌍천만 신화를 쓴 ‘신과 함께’ 시리즈로 이어진 대중적 성공까지 말 그대로 인생이 영화였던 김향기의 필모그래피가 집중 조명된다.배우 김향기의 영화 같은 성장 서사에 영화 평론가 라이너는 “김향기가 출연한 영화만 25편이다. 평생 그 수를 채우기도 어려운 배우들도 많다”라며 “김향기는 한국 영화의 현재이자 미래” 라고 극찬했다. 이에 MC 이재성은 “이 정도 커리어면 중견 배우 급 아닌가요?”라면서 “우리들 중에서 가장 선배님이시다”라며 깍듯한 저자세를 유지했다.그런 가운데 3세 때 배우 정우성과 함께 촬영했던 CF 이야기가 화제에 오르자 이재성, 라이너, 거의없다는 아역 시절 김향기의 귀염뽀짝했던 모습을 떠올리며 아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이어 17년 만에 정우성과 다시 만났던 상황을 묻는 이재성의 질문에 김향기는 “너무 놀라시고 좋아해 주셨다”라며 영화 ‘증인’ 촬영 현장 비하인드를 밝혔다.한편, 김향기의 꾸밈없이 해맑은 성격은 장꾸력 폭발한 삼촌들의 숨 쉴 틈없는 애드립과 맞물리면서 녹화 분위기를 더 유쾌하

  • 1회 만에 4%대 시청률 급락했는데…"이정재♥임지연, 더 얄궂은 인연으로 얽히게 돼" ('얄미운')

    1회 만에 4%대 시청률 급락했는데…"이정재♥임지연, 더 얄궂은 인연으로 얽히게 돼" ('얄미운')

    지난 3일 첫 방송된 '얄미운 사랑' 이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2회에서는 4.8%로 하락했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이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이 뜨거운 호응 속에 첫 방송됐다. 김가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닥터 차정숙'을 통해 입증된 정여랑 작가의 위트 넘치는 대본이 어우러져 최상의 시너지를 발휘하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무엇보다 "'얄미운 사랑'에서는 배우들의 새로운 면을 보여드리고자 했다"라고 밝혔던 김가람 감독의 말처럼, 색다른 캐릭터 플레이를 펼친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활약에도 호평이 쏟아졌다.공개된 미공개&비하인드 컷은 장르적 재미를 배가하며 시청자들을 입덕 시킨 배우들의 열연 순간이 담겨있다. 이정재는 '착한형사 강필구'를 통해 화려하게 부활한 국민 배우 '임현준'으로 망가짐도 불사하는 노련한 코믹 연기를 선보이며 저력을 입증했다. 인쇄소를 운영하며 평범하게 살아가던 과거의 모습부터 화려한 톱스타가 된 뒤, 형사 전문 배우라는 이미지를 탈피하고 배우로서의 성장을 꿈꾸는 남모를 고충까지 능청스럽게 풀어내며 극을 이끌었다.특히 "정의로운 형사 강필구의 활약이 돋보이는 시그니처 액션 장면들이 있다. 다양한 로케이션을 다니며 노력한 만큼 강필구 액션의 매력에 입덕 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극중극 '착한형사 강필구'를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로 꼽은 김가람 감독의 말처럼 '국민 형사' 강필구의 짜릿한 액션 연기까지 소화한 이정재의 활약은 가히 압권이었다. 불의에 맞서는 강필구의 강렬한 눈빛이

  • "약점 파고들 것" 김연경 은퇴 막고 FA 미아 만들었는데…원더독스, 제대로 붙었다 ('신인감독')

    "약점 파고들 것" 김연경 은퇴 막고 FA 미아 만들었는데…원더독스, 제대로 붙었다 ('신인감독')

    전 배구선수 표승주가 전 프로 소속팀과 맞붙는다. 앞서 표승주는 FA 미계약자로 남아 2025~26시즌에는 뛰지 못하게 됐고 은퇴하게 됐다.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연출 권락희, 최윤영, 이재우) 7회에서는 김연경 감독이 직접 이끄는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와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벌인다.이날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는 또 한 번 뜨거운 경기를 예고한다. 이번 대결 상대는 바로 2024 2025 V리그 준우승팀 정관장 레드스파크스(이하 정관장). 정관장은 주장 표승주의 마지막 프로 소속팀이자, 팀 매니저 승관의 20년 팬 팀이기도 하다.또한 김연경 감독의 선수 시절 마지막으로 맞붙은 팀인 점이 흥미를 더한다. 김 감독의 금빛 은퇴를 막아서려 했던 정관장의 만남이 성사된 만큼, 시청자들의 도파민이 벌써부터 폭발하고 있다. 김연경 사단이 다시 마주한 프로의 벽을 넘고 ‘필승 원더독스’의 저력을 증명할 수 있을지, 감독과 주장으로 정관장을 재회한 이들의 운명적인 맞대결에 관심이 쏠린다.정관장 고희진 감독은 “표승주는 복덩이 같은 선수지만, 이번엔 약점을 파고들겠다”며 승리를 위한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는 후문이다.한편, ‘필승 원더독스’는 경기 전부터 대위기에 직면한다. 주축 선수 백채림, 윤영인, 김나희가 나란히 훈련 명단에서 제외된 것.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일지, 예기치 못한 변수 속에서 김연경 감독이 어떤 선택으로 위기를 돌파할지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 7회는 9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며,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

  • '김지민♥︎' 김준호, 이러고 바람을 피운다고?…절친 장동민 실소 ('독박투어')

    '김지민♥︎' 김준호, 이러고 바람을 피운다고?…절친 장동민 실소 ('독박투어')

    '독박즈'가 홍콩에서 '주윤발 따라잡기'에 나선다.8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4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홍콩 섬 투어'의 세 번째 코스로 주윤발이 태어난 '라마섬'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독박즈'는 라마섬으로 가는 페리에 타기 전, '주윤발 복장'으로 5인5색 변신한다. 홍인규는 트렌치코트를 입어 '영웅본색' 속 주윤발을 따라하고, 유세윤은 "난 오래전 X키스 광고 때 입었던 의상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장동민은 '삭발 분장'을 해 모두를 어리둥절하게 만드는데, 이에 김준호는 "가래떡에 꿀 발라 놓은 것 같다"며 빵 터져 웃는다. 장동민은 "무슨 소리냐? '와호장룡' 때 주윤발 형님의 모습!"이라며 무술 동작까지 취한다.김대희는 김준호에게 "귀에 왜 바게트 커튼을 달고 나왔냐?", "이건 당나귀 아니야?"고 지적한다. 김준호는 즉각 "영화 '대장부일기'에서 바람둥이 역할을 했을 때의 모습"이라고 강조하는데, 장동민은 "이러고 바람을 피운다고?"라며 실소를 터뜨린다.티격태격 케미 속, 이들은 페리를 타고 주윤발이 태어난 '라마섬'으로 향한다. 페리에서 장동민은 "우리가 예산 여행 갔을 때, (예산이 고향인) 정준호 형님이 나오셨으니까 이번엔 주윤발 형님이 와주서야 하는 거 아냐?"라고 설레어 한다. 김준호는 "그러네"라며 "우리 같이 큰 프로그램에 형님 같은 분이 나오셔야지"라고 폭풍 호응한다. 홍인규는 "예전에 홍콩에서 (행운의 상징인) 핑크돌고래도 봤으니

  • 박서준, 이혼 기사 부탁받아…"왜 조용하게 살지를 못 해"('경도')

    박서준, 이혼 기사 부탁받아…"왜 조용하게 살지를 못 해"('경도')

    박서준이 첫사랑 원지안으로 인해 또 한 번 고생길을 걷는다.오는 12월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에서 1차 티저 영상을 공개,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의 평범하지 않은 첫사랑을 예고하고 있다.공개된 영상은 벚꽃 활짝 핀 봄을 즐기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풋풋한 스무 살 청춘 시절로 시작된다. 함께 풀밭을 뛰어놀다 나란히 누워 하늘을 바라보는 두 사람의 모습이 훈훈한 미소를 자아낸다. 그러다 “우리 잘래?”라는 서지우의 폭탄발언이 이경도를 당황하게 만든다.이어 서지우는 밤새도록 술잔을 부딪히다 취해버린 이경도를 강아지 만지듯 쓰다듬고 자신을 외면하는 이경도에게 다가가 먼저 말을 거는 등 계속되는 돌발행동을 보인다. 그런 서지우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얼빠진 표정을 하면서도 계속해서 그녀를 따라다니는 이경도의 모습이 웃음을 불러일으킨다.서로의 청춘에 가장 강렬한 기억을 남긴 이경도와 서지우는 시간이 흐른 뒤에 다시 만난 후에도 스무 살 때와 같은 텐션을 자랑한다. “아니, 걔는 왜 조용하게 살지를 못하는 거냐고”라며 황당함을 표하는 이경도에게 서지우는 “내 이혼 기사 네가 써”라는 폭탄발언을 투척한다.하지만 첫사랑으로 고생 중인 이경도도 이별을 권유(?)하는 동아리 선배 차우식(강기둥 분)에게 “마음은 착해요”라며 서지우의 편을 들어주고 있다. 이에 떼려야 뗄 수 없는 두 사람의 혐관이 앞으로 어떻게 변화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경도를 기다리며’는 1차 티저 영상으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서로만 있으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심상치 않은 로맨

  • '박수홍♥' 김다예, 33kg 감량 비법 공개 "공복 유산균·올리브오일 한 스푼" ('행복해다홍')

    '박수홍♥' 김다예, 33kg 감량 비법 공개 "공복 유산균·올리브오일 한 스푼" ('행복해다홍')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무려 33kg을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7일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서는 김다예가 직접 다이어트 전후 변화와 식습관을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다예는 "제가 90kg에서 57kg까지 33kg을 감량하면서 건강도 회복하고 외적으로도 조금 나아졌다"며 "이번 영상은 구독자분들께 다이어트 꿀팁을 전해드리고 싶어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체중을 감량한 기준은 미용이 아니라 건강이었다"고 강조했다. 가장 큰 비결로는 '공복 유산균' 을 꼽았다. 김다예는 "33kg을 감량하면서 가장 큰 도움을 받은 건 공복의 유산균이었다. 하루도 빠짐없이 먹었고, 유산균을 먹지 않으면 밥도 먹지 않았다"며 "공복에는 무조건 유산균을 먼저 섭취하고 그다음 식사를 했다"고 다이어트 비법을 털어놨다.또한 "건강을 회복하고 체중이 조금 빠졌을 때는 공복에 올리브오일 한 스푼을 매일 섭취했다"며 "레몬이나 해독주스를 함께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팁을 더했다. 김다예는 극단적인 다이어트 대신 꾸준함을 택했다. 그는 "먹고 싶은 걸 다 먹되, 양을 줄이려고 했다. 토마토만 먹는 식단은 행복하지 않았다"며 "건강을 위해 하는 건데 굶고 싶지는 않았다. 라면도 먹고 싶으면 먹고 짜장면도 먹었다. 하지만 먹고 싶은 걸 먹는대신 양을 줄였다. 고기 먹을 때 쌈 야채도 같이 먹었다"고 말했다. 출산 후 운동을 거의 하지 못했던 그는 재활 치료와 수영으로 체력을 회복했다고 밝혔다. 그는 "몸이 약해져서 운동은 어려웠지만 재활치료를 꾸준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