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주사 이모'와 오랜 친분을 유지하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키의 '나 혼자 산다' 출연 여부를 두고, MBC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
tvN '퍼펙트 글로우' 박민영이 브로드웨이 첫 아시아 남주로 화제를 모은 배우 이해찬과의 만남에 따뜻한 동료애를 드러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8일 첫 방송 기준 1.1% 시청률을 기록한 후 11월 27일부터 이달 12월 11일까지 3주 연속 0.9%에 머물고 있다.'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지난 11일(목) 방송된 6회에서는 영업 6일차를 맞이한 '단장'에 브로드웨이 뮤지컬 주연 배우, 유명 패션모델, SNS 스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명 인사들이 손님으로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영업에 앞서 주종혁과 레오제이는 "원래 뮤지컬 배우가 꿈"이었다면서 뮤지컬 배우 손님을 향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중 레오제이는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서 대학 입시를 다시 했는데, 학원 가서 노래는 안 하고 친구들 메이크업을 해줬다. 비주얼 코칭을 해줬는데 걔들은 다 붙고 나는 떨어졌다. 내가 왜 학원비 내고 메이크업 봉사하나 싶었다"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주종혁 역시 "나도 뮤지컬 배우가 되고 싶어서 연기를 시작한 것이다. 하지만 1년 해보고 '나는 안되는구나'를 알았다. 에너지 자체가 다르더라"라며 벽을 느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날 첫 손님은 10년 차 패션모델 조던 대니얼스였다. 명품 브랜드의 패션쇼에서도 활약한 조던은 완벽한 피부 컨디션을 자랑했고, 지금껏 본적 없는 꿀피부 손님의 등장에 놀란 박민영에게 "3년 전부터
지난해 5월 이혼 사실이 알려진 윤민수가 모친과 함께 '불후'에 출격한다. 13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이하 ‘불후’) 735회는 ‘2025 송년 특집-패밀리 보컬 대전’ 특집이 공개된다.이번 특집은 물보다 진한 핏줄로 맺어진 부녀, 모자, 형제를 비롯해 핏줄보다 진한 사랑으로 함께하는 부부가 팀을 이뤄 패밀리 보컬 대전에 나선다. 이에 ‘불후의 명곡’이라 가능한 화려한 라인업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박남정&STAYC 시은 부녀, 윤민수&김경자 모자, 간미연&황바울 부부, 잔나비&최정준 형제, 우디&김상수 형제 등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었던 총 5팀의 스타 가족들이 무대에 올라 명곡을 다시 부른다.일명 ‘시버지’로 불리는 박남정이 딸 STAYC 시은과 명불허전 무대를 펼쳐보이고, 윤민수는 어머니 김경자와 함께 모자 호흡에 나선다. 유일한 부부인 간미연, 황바울은 신흥 잉꼬부부로서 달달한 핑크빛 무드를 뽐낸다. 잔나비 제3의 훈남 멤버로 알려진 최정훈의 형 최정준은 동생과 함께 남다른 끼를 발산한다. 또 다른 형제 팀인 우디, 김상수도 특별한 찰떡 호흡을 발휘하며 잔나비 형제에 맞선다. 특히 프로 야구 선수인 김상수가 숨겨진 소울 가창력을 뽐낸다는 후문이다.이들은 단 하나뿐인 트로피를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윤민수의 어머니인 김경자는 ‘우승을 양보할 수 있냐’는 말에 “안된다. 그게 사람 사는 재미”라며 주먹을 불끈 쥔다. 김경자의 남다른 열정에 윤민수는 “오늘은 특집이지 않나. 그냥 트로피 다 주시면 안되냐”라고 호소해 폭소를 자아낸다. STAYC 시은은 아버지 박남정
그룹 블랙핑크 멤버 지수의 친언니 김지윤이 방송인 전현무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지난 10일 셀러-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전현무 잡아먹는 블랙핑크 지수 언니'라는 제목의 쇼츠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는 전현무가 김지윤을 게스트로 맞이하는 순간이 그대로 담겼다. 김지윤은 지수를 떠올리게 하는 외모로 시선을 모았다.전현무는 "동생이 누구신지요"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띄웠다. 김지윤은 "아.. 블랙핑크 지수인데요"라고 답했다. 전현무는 곧바로 "그럼 본격적으로 동생 얘기를 해 볼까요"라고 농담을 건넸고 김지윤은 "아이 정말"이라고 반응하며 웃음을 보였다. 김지윤은 올해 ENA '슈퍼셀러:인센티브 게임' 출연으로 방송 활동을 본격 시작했다. 당시 제작진이 "지수 언니라는 부담이 있냐"라고 묻자 김지윤은 "없다. 제가 언니가 맞으니까 그건 어쩔 수 없다. 제가 이렇게 태어난 건데. 동생 반응은 좋아할 것 같다. (지수가) T니까. '그래 열심히 해봐'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윤은 대한항공 승무원, SK텔레콤 상담사 시절 활동했던 자신의 다채로운 커리어도 설명했다. 그는 "대한항공 승무원 통신사 상담원으로 일하면서 친절함으로 1등 받아봤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54만 인플루언서인데 앞으로 셀러로서 더 성장하고 싶다. 타짜보다 초짜가 갑자기 잘하는 경우도 있지 않나. 제가 승부욕도 있는 편이라서 1등을 노리고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지윤이 출연한 롱폼 영상은 오는 12일 오후 6시에 '셀러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체 공개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그룹 뉴비트가 미국 음악 시장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12일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의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6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뉴비트의 'Look So Good'은 '파 이스트 & 아시아 베스트 셀러즈', '송즈 핫 뉴 릴리즈', '인터내셔널 핫 뉴 릴리즈', '파 이스트 & 아시아 핫 뉴 릴리즈', '무버즈 & 쉐이커스', '인터내셔널 베스트 셀러즈' 등 6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송즈 베스트 셀러즈' 5위 등 주요 차트에서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역주행 기세를 보여주고 있다.앞서 'Look So Good'은 지난달 6일 발매 직후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아이튠즈 차트에서 총 7개국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에서도 톱 팝 차트(Top Pop Chart) 주간 차트 80위로, 당시 국내 K팝 가수 중 유일하게 차트에 안착했다.이러한 성적은 전곡 영어 가사와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의 협업으로 월드와이드한 방향성을 기반으로 한 뉴비트의 글로벌 전략이 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앨범에는 빌보드 TOP10 아티스트와 협업한 닐 오먼디, 방탄소년단(BTS) 앨범 작업에 참여한 캔디스 소사 등 초호화 프로듀서진이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뉴비트는 글로벌 차트 진입은 물론 데뷔 첫 신인상을 수상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12일 오후 12시(현지 시간) 'Cappuccino'(카푸치노) 중국어 버전을 발매하고 중화권 활동을 시작했다. 이처럼
그룹 i-dle (아이들)이 내년 2월 서울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의 포문을 연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2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를 통해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SEOUL'(2026 아이들 월드 투어 신코페이션 인 서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아이들은 오는 2월 21일과 2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약한 박자에 강세를 주어 리듬의 흐름에 변화와 긴장감을 주는 기법이란 뜻의 투어명에 걸맞게, 티저 포스터에도 아이들의 강렬한 실루엣과 'Syncopation'이라는 타이포그래피의 경쾌한 리듬감이 담겼다. 이번 서울 공연에서 아이들은 한층 확장된 세트리스트와 색다른 퍼포먼스로 가득 채운 '아이들다운' 무대로 새로운 월드투어의 서막을 화려하게 열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아이들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3월 7일 타이베이, 3월 21일 방콕, 5월 27일 멜버른, 5월 30일 시드니, 6월 13일 싱가포르, 6월 20·21일 요코하마, 6월 27·28일 홍콩 등 아시아 및 오세아니아 지역 주요 도시를 찾는다. 특히 타이베이에서는 K-POP 걸그룹 최초로 타이베이 돔에 입성한다. 또 홍콩에서는 약 5만 명을 수용하는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치는 등 글로벌 톱티어 걸그룹으로서의 위상을 입증할 전망이다. 이번 투어의 추가 도시 및 공연 일정도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12세 나이 차의 이민우 부부가 둘째 ‘양양이’를 맞이하는 순간이 ‘살림남’에서 최초로 공개된다.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33시간 이상의 진통 끝에 세상에 나온 이민우 부부의 둘째 ‘양양이’의 탄생 과정이 그려진다.지난 7월 깜짝 결혼 발표에 이어 임신 소식까지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민우. 그러나 출산 예정일인 12월 4일이 지나도록 뱃속 ‘양양이’는 좀처럼 나올 기미를 보이지 않고, 가족들의 걱정은 점점 깊어져 간다.출산 예정일을 3일 넘긴 7일 새벽, 아내에게 진통이 시작되자 이민우는 급히 산부인과로 향한다. 이민우 부모님은 집에서 밤새 소식을 기다리며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어머니는 “얼마나 아플지 눈에 선하다. 고통 없이 잘 낳게 해달라”며 기도를 올리다 결국 며느리 걱정에 눈물을 보인다. 이민우 역시 좀처럼 나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 아이와 아내 걱정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한다.긴 시간 이어진 진통 속에서 이민우 아내도 점점 지쳐가고, 이때 6세 첫째 딸이 엄마를 위해 영상 편지를 보내며 응원의 마음을 전한다. 딸은 “양양이 태어나면 내가 잘 놀아주고 엄마도 많이 도와줄게. 사랑해”라며 메시지를 남기고, 어느새 듬직하게 성장한 모습에 이민우의 아내는 결국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드러낸다.그러던 중 출산 대기 33시간을 넘어선 8일, 드디어 이민우의 2세 ‘양양이’가 3.2kg의 건강한 몸으로 세상에 첫 울음을 터뜨린다. 영상 통화로 손주를 확인한 이민우 부모님은 감격에 벅차오르고, 둘째를 품에 안은 이민우는 한층 듬직해진 아빠의 모습으로 뭉클함을 더한다.&
'나혼산'에 출연 중인 방송인 전현무가 자녀 계획을 밝힌다.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9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가비가 강원도 홍천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에서 ‘자녀 계획’ 토크를 폭발시키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전현무는 “홍천 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있다”며 화로에 바로 구워내는 ‘고추장 돼지갈비’ 맛집으로 향한다. 양옥집을 개조해 마치 친구집 같은 식당에서 세 사람은 직접 담근 장맛부터 석쇠 위에 구워지는 고추장 돼지갈비까지 제대로 섭렵한다.이어 ‘된장 소면’을 주문한 전현무는 “가비 씨는 결혼도 안했는데 자녀 계획이 있다고 들었다” 며 ‘2세 질문’을 슬쩍 던진다. 가비는 “큰 가족이 좋아서 아이를 다섯 명 낳고 싶다. 그러려면 오늘부터 열심히 해야 한다”고 화끈하게 답한다. 이에 전현무는 “뭘 열심히 하지?”라고 혼잣말을 중얼거려 폭소를 자아낸다.그런데 ‘유부남’ 곽튜브는 “축복은 갑자기 다가오는 거다. 난 원래 내년 5월 결혼식이었다. 아내와 그렇게 얘기했었는데…”라면서 허심탄회한 혼전임신 ‘썰’을 공개해 두 사람을 집중시킨다. 이에 가비는 전현무에게 “혹시 자녀 계획이 있으시냐?”고 대놓고 묻고, 전현무는 “신선한 질문이다”라며 잠시 당황하더니 “내 판타지는 딸…”이라고 조심스레 입을 연다.12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김지원이 김수현과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 '눈물의 여왕' 이후 원톱물로 돌아온다.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는 오로지 실력으로 의사란 무엇인가를 증명하는 의사 '닥터X' 계수정(김지원 분)이 부정부패에 찌든 집단을 수술하는 내용을 그리는 메디컬 느와르물이다.TV 아사히에서 2012년부터 2021년까지 총 일곱 시즌에 걸쳐 방영된 '닥터X' 시리즈를 원작으로 한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재벌X형사’, ‘지옥에서 온 판사' 등 사이다 유니버스로 사랑받는 SBS가 야심 차게 선보이는 신작이다. 드라마 'VIP', '악귀', '당신이 죽였다'의 이정림 감독이 업계가 주목하는 편성근 작가와 손을 잡았다. 김지원(계수정 역), 이정은(장희숙 역), 손현주(부승권 역), 김우석(박태경 역) 등 연기력과 흥행력을 갖춘 주연 라인업까지 구축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극 중 김지원은 구서대학교 병원의 외과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의사 용역 소개소에서 파견된 천재 외과의사이자, 소위 수술방의 미친개라고 불리는 '계수정' 역을 맡았다. 이정은은 돈을 밝히는 ‘장희숙 의사 용역 소개소’의 소장 ‘장희숙’ 역을, 손현주는 구서대학교병원 분원의 병원장 ‘부승권’ 역을, 김우석은 계수정을 만나 병원 생활이 단단히 꼬여버리는 금수저 인턴 ‘박태경’을 맡아 흥미진진한 캐릭터 플레이를 펼쳐 나갈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가 지난 4일 크랭크인을 하며 기분 좋은 첫 삽을 떴다. 이날 '계수정'으로서 처음 카메라 앞에 선 김지원은 첫 촬영임에도 이미 캐릭
2004년 연예계 데뷔한 1995년생 남지현과 2000년생 문상민 사이에 스며든 은은한 연정의 기운이 포착됐다. 앞서 남지현은 스케줄 문제로 인해 지난 6월 SBS '굿파트너' 시즌 2에 하차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런 그를 쫓는 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반전 관계성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메인 포스터에는 밤에는 도적과 종사관으로 추격전을 벌이던 홍은조와 이열이 해가 쨍한 낮에는 한 폭의 봄 풍경 속 청춘 남녀로 변모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잎이 흩날리는 부드러운 공기 속에서 정답게 시간을 나누는 홍은조와 이열에게서는 풋풋한 연심이 느껴지고 있다.무엇보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달달한 눈맞춤은 핑크빛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물들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흔들어놓는다. 훔치다 못해 이열의 마음까지 빼앗아버린 도적 홍은조는 은은한 미소로 그를 바라보고 이열은 그런 홍은조에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직진하겠다는 듯 깊고 단단한 멜로 눈빛을 건넨다. 여기에 '은애하는 사내 있어?'라는 포스터 카피까지 더해지며 두 청춘 사이에서 움트는 귀엽고도 애틋한 정서를 예감케 한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밤에는 쫓고 쫓기던 두 사람이 낮에는 청춘 남녀로 마주하며 피워낼 사랑 이야기를 메인 포스터를 통해 예고하고 있다
KKPP 푸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본사에 탐방 성과를 보고한다. KKPP푸드 대표 이광수는 본사 대표의 눈치를 살핀다. KKPP푸드 감사이자 이달 신민아와 결혼을 앞둔 새신 김우빈은 재무 관련 질문에 지원 사격한다. 도경수는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음식으로 시식회를 진행한다.12일 방송될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9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본사 대표가 참석하는 탐방 성과 보고회 및 음식 시식회에서 멕시코 탐방의 결과를 증명한다.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전지에 수작업으로 보고서를 만들며 멕시코에서의 추억을 되짚어본다. 또한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탐방 성과 보고회에서는 대표로서 어쩔 수 없이(?) 나선 이광수가 메모하며 듣는 본사 대표의 눈치를 살피며 발표를 이어가 재미를 선사한다.본사 대표의 재무 관련 질문에는 감사 김우빈이 지원 사격한다. 김우빈은 “그 질문은 제가 답 드리겠습니다”라며 예산 운용에 대해 설명,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다고. 더불어 성과 보고회 중 김우빈이 전투력 상승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꺼낸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미식 본부장’ 도경수는 멕시코 현지의 맛을 재현해 본다. 도경수를 필두로 멕시코에서 맛있게 먹었던 곱창 타코를 KKPP 푸드 버전으로 만들어 음식 시식회를 진행하는 것. 그러나 가장 중요한 재료인 곱창을 맛본 도경수는 곱창이 질겨 “이거 안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 위기를 극복할 ‘미식 본부장’의 해결책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KKPP 푸드 이광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운동선수 윤성빈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속내를 털어놓는다.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피지컬: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코리아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한다. 이날 윤성빈은 "'피지컬: 100' 시즌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이번 시즌에 출연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섭외 제안을 3번 정도 거절했다"라며 속내를 밝힌다. 아모띠 역시 "시즌2의 우승자라 이번 시즌에 나가서 잘못하면 본전도 못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처음엔 거절하다 제작진의 결정적인 한마디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아모띠는 "민재가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서 걱정했는데, 숙소 방 앞에 배달 음식 쓰레기가 매일 두 세 봉지씩 있어서 안심됐다"고 말한다. 이에 김민재는 "낯선 사람이 있으면 밥을 잘 못 먹는 편이다. 그렇게 먹었는데도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며 급한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최승연은 "3라운드 팀 대표전: 오래 매달리기 미션에서 약 2시간 40분 매달리고 꼴등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 나 때문에 마지막 순서인 아모띠와 팀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해서 눈물이 났다"라며 소감을 전한다.한편 김민재는 "제일 힘들었던 미션은 3라운드 팀 대표전: 돌장승 버티기였다. 평소 필요할 때 '이 노래만 다 부르면 나가자'라고 생각하는데, 나이 차이 나는 은실과 같이 부를 만한 노래가 애국가뿐이라서 애국가를 불렀다"라는 화제의 장면 비하인드를 밝힌다.'아는 형님
그룹 에이티즈가 해외 일정 참석 차 1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그룹 있지(ITZY) 예지가 솔로 데뷔곡으로 영국 NME가 선정한 '2025 최고의 K-팝'에 등극했다.10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음악 매거진 NME가 공식 홈페이지에 발표한 '2025 올해 최고의 K-팝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에 있지 예지 솔로 데뷔곡 'Air'(에어)가 랭크되며 글로벌 주목도를 입증했다.NME는 "예지의 솔로 데뷔는 2025년 가장 만족스러운 서프라이즈 중 하나였다. 예지는 비트 위 숨이 막힐 듯한 긴장감을 즐기며 노래를 이끌어 가고 클라이막스가 다가올 수록 더욱 강렬해지는 감정으로 곡의 분위기를 전한다. 강렬하게 치고 들어오는 일렉 기타 사운드는 'Air'를 빛낸다"라고 호평했다.앞서 예지는 솔로 데뷔곡 'Air'로 지난 7월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5 상반기 베스트 K팝 송 25'(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o Far))에도 선정되며 '4세대 톱 퍼포머' 활약을 인정받았다. 예지가 작사에 참여한 'Air'는 중독성 있는 훅이 돋보이는 신스팝 장르로 역량이 함축되어 있는 곡이다. 예지는 독보적인 무브먼트로 숨이 멎을 듯한 퍼포먼스를 완성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잠재력을 입증했다.최근 있지는 새 앨범 'TUNNEL VISION'(터널 비전)과 강렬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동명 타이틀곡 'TUNNEL VISION'으로 컴백 활동을 성료했고,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K팝 대표 퍼포먼스 퀸' 수식어를 빛냈다. 또한 이들이 지난 6월 발표한 미니 앨범 'Girls Will Be Girls'(걸스 윌 비 걸스) 동명 타이틀곡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뮤직 에디터가 선정한 플레이리스트 '베스트 오브 케이-팝 온! 2025'(Best of K-POP ON! 2025)에 이름을 올렸다.기
배우 이유비가 고급스러운 미모를 자랑했다.이유비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국제영화대상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 이유비는 스웨이드 재질의 블랙 드레스를 착용하고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 특히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똑 닮은 비주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한편 2011년 MBN 시트콤 '뱀파이어 아이돌'로 데뷔한 이유비는 배우 견미리의 딸로도 유명하다. 그는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남자', '구가의 서', '함부로 애틋하게', '조선구마사', '유미의 세포들', '7인의 탈출', '7인의 부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예능 활약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SBSKPOP'을 통해 형원이 출연한 SBS 웹 예능 '케이팝 오로라 헌터스-또로라'(이하 '또로라')의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이날 형원과 이창섭, 솔라는 비밀 요원과의 접선을 위해 캐나다 로키산맥의 4대 호수 중 한 곳인 레이크 루이스로 향했다. 맑게 갠 날씨를 본 형원은 자신이 '날씨 요정'이라는 이창섭의 말에 "형의 기운이 큰가 보다"라며 호응했다. 애프터눈 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티'가 들어가는 단어를 나열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레이크 루이스를 바로 앞에 둔 호텔에 도착한 형원은 눈앞에 펼쳐진 호수 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형원은 "여기는 버킷리스트라고 할 만하다.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진 티타임에 느긋하게 차와 디저트를 음미하며 다도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호수를 배경으로 '인생 샷'에 도전한 형원은 장난스럽게 입수를 외치는 제작진을 향해 "저는 하면 한다"라는 자신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카누를 타고 비밀 요원을 찾는 미션에서는 "(호수) 끝까지 갈까"라고 의욕을 불태우는 등 적극적이고 과감한 매력으로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유창한 외국어로 비밀 요원과의 접선에 성공하며 다재다능한 매력도 펼쳤다. 이후 세 사람은 설퍼산으로 향했고, 설퍼산 정상으로 가는 밴프 곤돌라에서 선명한 무지개를 발견한 형원은 "이렇게 (무지개) 색이 선명한지 몰랐다"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이내 정상에 도착한 형원과 이창섭, 솔라는 눈 앞에 펼쳐진 웅장한 풍경에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