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하차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이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출격한다. 미국에서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한국에서 비시즌을 …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단독 팬미팅의 추가 좌석 티켓까지 매진시켰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2026년 1월 3~4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두 번째 공식 팬미팅 'Xdinary Heroes 2ND FANMEETING < XCLUSIVE PARTY >'(엑스클루시브 파티)를 연다. 해당 공연은 지난 12월 5일 공식 팬클럽 빌런즈(팬덤명: Villains) 2기 회원 대상 선예매에서 2회 공연 모두 매진됐다. JYP엔터테인먼트는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11일 오후 8시 추가 좌석을 오픈했고 이 역시 전석 솔드아웃되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XCLUSIVE PARTY'는 2023년 7월 첫 번째 팬미팅 'Xdinary Heroes 1ST FAN MEETING "BAND CLUB XV: 2023 SUMMER CAMP"'(밴드 클럽 XV: 2023 서머 캠프) 이후 성사된 공식 팬미팅으로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앞서 공개한 다채로운 티저 콘텐츠로 오묘하고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예고한 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와 빌런즈가 함께 꾸밀 'XCLUSIVE'한 파티에 호기심이 집중된다.지난 11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콘서트를 성료하고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21회 규모' 월드투어 'Beautiful Mind'(뷰티풀 마인드)의 마침표를 찍었다. 드럼, 키보드, 신시사이저, 기타, 베이스까지 환상적인 사운드를 쌓아 올렸고 서정적 매력이 돋보이는 곡부터 짜릿한 록 스피릿이 돋보이는 스테이지, 선명한 여운을 남기는 무대까지 '장르의 용광로' 수식어에 걸맞은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펼쳐 보였다.오는 2026년 1월에는 데뷔 후 처음으로 일본 오사카, 요코하마에서 단독 공연 'Xdinary Heroes Japan Special Live < The New Xcene >'(재팬 스페셜 라이브 < 더 뉴 엑스씬 >)을 진행
'이혼숙려캠프' 투병 부부 아내가 항암 치료 고통으로 눈물을 흘렸다.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투병 부부 아내는 "3기 일 줄 몰랐다.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내가 오로지 걱정하는 건 세 아이였다. 이어 아내는 "막내는 아직 '엄마'라고 밖에 할 줄 모른다. 내가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남편이 잘 볼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토로했고, 아이들은 항암 치료로 가발을 써야하는 엄마에게 "엄마는 머리가 빠져도 다 예쁠 것 같다"며 엄마의 힘든 마음을 치유했다.아내는 남편에게 "나 6개월만 봐달라"며 항암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남편은 항암 치료 중인 아내에게 폭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고통에 울부짖으며 "나 손이나 발 다친게 아니라 암이다"고 간절하게 얘기했다.하지만 아내는 항암 치료 후유증에 고통스러워했다. 심지어 남편은 항암 치료 중인 아내에게 "도저히 짜증을 못 참겠다. 미안한데 나 못 참는다. 어쩌라는 거야? 진짜?"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를 지켜본 17기 아내들은 "도가 넘는 발언이다. 내가 저런 말 들었다? 절대 못 산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아내가 "처음 항암 치료를 하고 확 아프더라.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응급실 가려던 찰나에게 다투게 됐다"고 말하자 MC 서장훈은 "항암 치료를 받는데 짜증이 나고 힘들지 않겠냐. 세상에 받아줄 사람이 누가 있냐"며 "혜림 씨는 꼭 완치될 거다"고 응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7월 김준호와 결혼한 김지민이 유부남과 불륜하던 친구에게 이용당해 손절한 충격 일화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회 공감과 분노, 웃음과 위로를 오가는 밀도 높은 상담을 선보이며 '현실 밀착 상담 예능'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오는 13일(토) 오전 10시 방송되는 3회에서는 관계를 극단으로 만드는 불륜 사연이 이어지며 두 사람이 또 한 번 현실 사이다를 퍼붓게 만든다.김지민은 불륜 사연을 듣던 중 "제 옛날 친구가 생각난다"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친구가 자신의 남자 친구를 소개해준다며 불러냈는데,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은 뒤 갑자기 "사실 유부남이야"라고 털어놓았다는 것. 김지민은 "나를 식당 정중앙에 앉혀놓고 불륜 자리에 끌어들인 게 너무 배신감이 들었다"라고 당시의 충격과 분노를 그대로 드러낸다.이호선은 "지민 씨를 알리바이로 쓴 것 아니냐"라며 분노하고 김지민 역시 "알리바이처럼 나를 이용했다"라며 "지금 개그맨 누구랑 있는데 바꿔줄까?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인다. 김지민은 "그 일 이후 바로 다음 날 손절했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탄식을 자아낸다.반면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드러내 분위기를 확 바꾼다. 김지민은 이호선이 "부부도 같이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라고 말하자, 바로 "아닌데, 나는 없는데? 나는 하나도 안 외로운데"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이호선 역시 "참고로, 나도 그런데?"라고 응수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든다.제작진은 "'이호선의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감독으로 활약한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신인감독 김연경 Q&A 시간! 김연경 감독과 원더독스가 직접 푸는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연경은 필승 원더독스 선수 표승주, 인쿠시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연경은 "원더독수 선수단이 연예대상에 간다. 초대가 돼서 일단은 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후보가 있는데 김연경-표승주, 김연경-인쿠시다. 이게 지금 나도 좀 어려워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인쿠시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인쿠시는 "방송을 보면 저랑 좀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표승주 역시 "저도 인쿠시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김연경은 "연예대상에 가서 커플상까지 받아야 하나. 나 직업 도대체 뭐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김연경은 "지금 현생을 살아가고 있다. 유튜브도 하고 있고, 대한체육회 국제 위윈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현생을 살아야 해서 시즌2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표승주도 "나도 뭐 하고 있는 게 많아서 현재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이어 김연경은 표승주에게 "시즌2를 하면, 선수로 복귀하는 거냐"고 물었다. 표승주는 "감독님께 '시즌 2를 하게 되면 6개월 전에 얘기해달라'고 했다. 그러면 운동을 해보겠다고 했다"라며 웃어 보였다.인쿠시는 "시즌2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
방송인 김나영이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11일(목) 방송된 MBN ‘퍼즐트립’ 3회에서는 케이팝을 사랑하는 24세 해외 입양인 케이티가 신생아 시절 자신을 돌봐준 위탁모와 재회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퍼즐가이드 김나영과 만난 케이티는 첫 순간부터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며 닮은꼴 자매 케미를 자랑했다. 케이티는 “친부모님이 너무 어렸고, 그래서 입양이 됐다”며 “나는 그분들이 용기 있는 선택을 했다고 생각한다. 한 번도 원망하거나 분노한 적이 없다”고 털어놓아 잔잔한 울림을 전했다. 이에 김나영은 “사실 나도 엄마가 일찍 돌아가셨다.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원망했던 적도 있었다. 그런데 케이티는 나보다 어린데도 부모님의 마음을 이해하더라. 나를 돌아보게 됐다”고 고백해 먹먹함을 더했다. 이후 김나영은 케이티를 집으로 초대해 한국식 식사를 대접하기로 했다. 함께 장을 보러 나선 두 사람은 닭발, 떡볶이, 깻잎전 등 시장 음식을 맛보며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시간을 보냈다. 김나영은 “케이티가 한국에서 자랐다면 어떤 모습이었을지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다”고 말해 따뜻한 울림을 전했다. 집으로 돌아온 뒤 김나영은 장에서 산 재료와 케이티의 최애 한식 재료인 고추장을 활용해 다양한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고추장찌개, 불고기, 깻잎무침, 달걀말이, 그리고 미국에서는 쉽게 맛볼 수 없는 간장게장까지 직접 만들며 레시피부터 먹는 법까지 세심하게 알려주었다. 식사 도중 김나영은 자신의 두 아들 신우, 이준에게 “케이티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에 이어 그룹 에스파 윈터 역시 트럭시위 대상이 됐다. 양 측의 일부 팬덤은 두 사람 열애설의 결정적인 트리거가 된 이른바 '3강아지' 타투를 두고 "지워라"며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12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10일 오전 정국 소속시 빅히트 뮤직이 소속된 서울 용산 하이브 사옥 앞에 멈춰 선 LED 전광판 트럭에는 "팀에 피해 주는 팬 기만, 제정신인가?", "커플 타투 안 지울 거면 방탄 활동에서 빠져라", "군 복무를 기다린 팬들에게 돌아온 건 기만뿐" 등의 문구가 반복적으로 노출됐다. 윈터와 열애설이 불거진 정국에 대해 직접적으로 불만을 제기한 것.또 지난 11일 서울 성동구 SM엔터테인먼트 사옥 앞에는 정국과 열애설이 불거진 윈터에 대한 트럭시위가 펼쳐지고 있다. 트럭 전광판에는 '타투 지워 그리고 나와서 해명해!', '10년 뒤에도 함께 하자면서 신뢰 져버린 건 윈터 바로 너', '침묵은 답이 아니다 책임감을 보여라', '시끄럽게 연애하고 싶으면 에스파 윈터 말고 일반인 김민정으로 살아'라는 문구가 게재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정국과 윈터가 교제 중이라는 추측이 퍼지고 있다. 두 사람의 타투 디자인이 비슷하다는 점, 손톱 네일아트, 정국의 에스파 콘서트 목격담 등이 근거로 거론되며 논란이 커진 상황이다. 특히, 이중 타투가 이들 열애설의 결정적인 증거가 됐는데, 두 사람은 강아지 세 마리의 얼굴이 나란히 그려진 비슷한 디자인의 타투를 비슷한 위치에 새겨넣었다. 양측 소속사는 열애설이 불거진지 2주째가 접어들었지만 현재까지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의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달성했다. 팀 자체 최단기간 1억 재생 돌파다.12일 글로벌 오디오·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의 싱글 1집 타이틀곡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1억 136만 1437회 재생됐다. 지난 10월 24일 곡 발표 이후 약 7주 만의 성과다.'SPAGHETTI (feat. j-hope of BTS)'는 머릿속에서 자꾸 맴돌고 생각나는 르세라핌을 이에 낀 스파게티에 빗댄 곡이다. 반복적인 후렴구가 강한 중독성을 선사하며 다섯 멤버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가 퍼포먼스의 '보는 맛'을 더해 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 르세라핌은 이 곡으로 커리어하이를 달성했다. 세계 양대 팝차트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의 메인 송차트 '핫 100'(50위)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46위)에서 팀 최고 기록을 경신했고 2주 연속 차트인했다.르세라핌은 지금까지 스포티파이에서 총 16곡을 '억대 스트리밍' 반열에 올렸다.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이 6억, 'Perfecti Night'가 4억, 'Smart', 'CRAZY', 'EASY'가 3억, 'UNFORGIVEN (feat. Nile Rodgers)', 'FEARLESS',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 'Sour Grapes'가 2억, 'Blue Flame', 'Impurities', 'Good Parts (when the quality is bad but I am)', 'HOT', 'FEARLESS (2023 ver.)', '1-800-hot-n-fun', 'SPAGHETTI (feat. j-hope of BTS)'가 1억 회를 돌파했다. 르세라핌은 연말을 맞아 한국, 미국, 일본을 아우르는 글로벌 행보를 펼치고 있다. 오는 19일 KBS2 '2025 가요대
전 축구선수 박주호의 아내 안나가 근황을 전했다.안나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안나가 자신의 자녀 '건나블리'와 함께 나들이를 나선 모습. 특히 안나는 데님 셔츠에 브라운 미니 스커트 여기에 롱코트와 롱부츠까지 착용하는 등 멋스러운 패션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한편 아르헨티나에서 태어난 안나는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다. 박주호와 결혼 후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안나는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박나래가 전 매니저들 갑질, 불법 의료 행위 등 부정적 의혹에 휩싸인 뒤 지난 8일 공식적으로 연예 활동을 중단하면서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 하차했다. 그런 가운데 '홈즈'는 정상적으로 방송됐다.11일(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와 김숙이 '구해줘! 지구촌 집'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떠났다.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됐다. 그 동안 '홈즈'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 미국, 홍콩을 비롯해 이집트와 조지아 등 세계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중국 상하이로 글로벌 임장을 떠나며, 중식 여왕 정지선 셰프와 김숙 그리고 중국 전문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 했다.세 사람의 첫 번째 글로벌 임장지는 상하이 푸서지역에 위치한 상하이 최대 규모 아파트 단지 '중원량원성'이었다. 상하이의 떠오르는 랜드마크 '천안천수' 맞은편에 위치한 아파트로 96개동 1만 가구가 생활하고 있었다. 2006년 준공됐으며, 방 4개, 화장실 2개의 구조를 띠고 있었다. 무엇보다 거실 통창과 안방 창문으로 천안천수 뷰를 감상할 수 있었다.세 사람은 두 번째 임장에 앞서, 캡틴따거가 고등학교 시절 자주 다녔던 단골 가게에 들러 맛프라 체크에 나섰다. 만둣가게에서 조용히 메뉴를 스캔하던 정지선 셰프는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다양한 메뉴를 시켰으며, 놀라운 먹방을 선보였다.두 번째 임장지는 명문고세권 '상하이 가정집'이었다. 중국에서 초·중·고·대
크레이어터 풍자가 25kg을 감량했다.최근 랄랄의 계정에는 풍자의 모습이 올라왔다. 영상 속 풍자는 뒷모습이 찍혔다.140kg에서 25kg을 감량했지만 아직은 비슷한 풍채를 자랑한다. 풍자는 비만치료제 위고비와 삭센다, 식단 등을 통해 다이어트 했다. 반면 랄랄은 출산 후 20kg가 증량했다고 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김호중이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세진음악회 무대에 올랐다는 일부 보도가 나왔으나, 소속사 측이 이를 전면 부인했다.12일 김호중의 소속사 관계자는 "김호중이 소망교도소 합창단 소속으로 공연에 참여했다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며 "합창단원 신분도 아니고, 현재 교도소에 있어 공연장 인근에 간 적도 없다"고 밝혔다.앞서 한 매체는 김호중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행사에 소망교도소 합창단원 자격으로 무대에 섰다고 보도하며, 그가 다리를 절며 등장했고 이를 본 팬들이 눈물을 보였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해당 내용 역시 모두 사실과 무관하다고 선을 그었다.김호중은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만취 상태로 중앙선을 넘어 택시와 충돌한 뒤 도주하고, 매니저를 대신 자수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1·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았으며, 지난 5월 상고를 포기해 형이 확정됐다.현재 김호중은 소망교도소에서 수형 생활을 하고 있으며, 법무부 산하 가석방심사위원회의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다만,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라는 죄질이 나쁜 혐의를 감안할 때, 김호중의 가석방 가능성은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이주승이 연말 시상식에서 트로피를 수상했다.이주승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말에 특별한 선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6년에도 열심히 연기하고 열심히 살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주승이 서울국제영화대상에서 엔터테이너상을 수상한 모습. 그는 받은 트로피를 집 내부 트로피 진열장에 잘 두었음을 인증했다.한편 이주승은 2025년 SBS 드라마 '우리영화'에 출연했다. 예능은 MBC '나 혼자 산다'에 고정 출연 중이다. '나 혼자 산다'의 또다른 고정 출연자인 박나래는 전 매니저들과의 진실 공방 및 불법 의료 행위 논란로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한 상태다. 박나래의 불법 의료 행위에는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키도 관련됐다는 의혹이 불거져 팬들이 해명을 요구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오랜만에 다시 모인 쌍문동 다섯 가족의 변함없는 호흡을 예고하며 공개됐다. 오는 1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추억과 웃음을 한가득 담은 하이라이트 영상이 선공개된 가운데 진주의 등장까지 암시돼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이번 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 10주년'은 2016년 종영한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의 출연진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으로 꾸며졌다. 성동일, 이일화, 라미란, 김성균, 최무성, 김선영, 유재명, 류혜영, 혜리, 류준열, 고경표, 박보검, 안재홍, 이동휘, 최성원, 이민지 등 당시 신드롬을 이끈 배우들이 총출동해 10주년 MT와 쌍문동 골목의 추억을 되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11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에는 1988년의 감성을 고스란히 간직한 채 나들이에 나선 다섯 가족의 모습이 담겼다. 1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각자의 캐릭터와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패션, 설날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여전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린다. 강원도 바다로 향한 여행에서는 게임과 먹방, 수다 등 지난 세월의 공백을 채우는 다채로운 장면들이 펼쳐지며 호기심을 자극한다.쌍문동 가족들의 특유의 케미도 관전 포인트다. '정봉이네'는 류준열의 합류로 반가움을 더하는 가운데 라미란, 김성균, 그리고 극 중 커플로 사랑받았던 안재홍·이민지가 한자리에 모이며 눈길을 끈다. 특히 김성균이 라미란을 향해 "그새 또 복권에 당첨된 것 같다"고 농담을 던지며 드라마 속 사연처럼 여유로운 웃음을 자아낸다.흥이 넘치는 '덕선이네' 역시 여전하다. 성동일, 이일화, 류혜영, 혜리, 최성
장기용과 안은진이 드디어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입을 맞췄다. 장기용은 앞서 안은진이 유부녀라고 생각해 마음을 외면해왔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10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6.6%, 순간 최고 시청률 7.8%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이 먼 길을 돌고 돌아 서로의 사랑을 확인했다. 애틋한 두 사람의 키스 엔딩은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알콩달콩 로맨스 꽃길을 기대하게 했다. 앞서 공지혁은 김선우(김무준 분)가 고다림에게 고백한 것을 알고, 그녀를 꽉 붙잡았다. “가지마. 보내기 싫어”라며 불도저처럼 고다림에게 키스한 공지혁. 그러나 여전히 공지혁과 유하영(우다비 분)이 약혼할 사이라고 오해하고 있는 고다림은 공지혁을 밀어냈다. 공지혁이 고다림을 좋아한다고 고백했지만, 고다림은 공지혁이 가진 것도 없고 거짓말까지 한 자신을 좋아할 리 없다고 생각했다.다음날부터 공지혁의 고다림을 향한 러브 어택이 시작됐다. 계속 고다림에게 자신이 고다림을 좋아하는 이유를 이야기한 것. 그러던 중 공지혁의 엄마 김인애(남기애 분)와 고다림의 엄마 정명순(차미경 분)이 함께 고다림의 집으로 퇴원하게 됐다. 이에 공지혁은 능청스럽게 고다림의 집으로 향했지만, 그곳에는 김선우가 있었다. 다시 시작된 두 남자의 유치하면서도 귀여운 신경전이 펼쳐졌다. 그러나 여전히 고다림은 공지혁이 자신을 좋아한다는 것을 믿지 못했다. 그러던 중 고다림은 “사람을 볼 때 말 말고 행동을 봐”라는 엄마의 말에 공지혁을 떠올렸다. 공지혁은 처음 만난 제주도에서부터 지금까지 고다림이 힘들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영철♥튤립, 영식♥장미가 최종 커플이 됐다.지난 11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8기 영철-튤립, 27기 영식-장미가 최종 선택에서 서로를 택하는 해피엔딩이 그려졌다.이날 27기 영식은 장미와 최종 선택 전 마지막 데이트에 나섰다. 그는 "아까 24기 영식에 대해 충고했던 말이 혹시 용담 님한테 나온 말이냐?"고 물었다. 이어 그는 "그 판단이 너무 맞다. 그게 용담 님 입에서 나온 거면 내가 너무 큰 실수를 저질렀구나 싶어서"라며 반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그는 "오늘은 장미 님한테 마지막까지 열심히 할게!"라고 선언했다.차분한 기류 속, 차를 타고 식당으로 이동하던 27기 영식은 차 없이 온 장미에게 "내가 KTX 역까지 차로 데려다줄까?"라고 물었다. 장미는 "괜찮다. 기차 타고 빨리 집에 가고 싶다"며 이를 거절했다. 27기 영식은 "하고 싶은 대로 해"라고 쿨하게 답했지만, 속으로는 서운해했다. 잠시 후, 매운탕 맛집에 들어선 이들은 각자 음식을 떠먹으며 조용히 데이트를 했다. 데이트 후, 장미는 제작진에게 "다섯 남자 중에 선택은 쉬웠는데 (27기 영식 님이) 내가 원하는 이상형이 아닌 사람같이 느껴져서 고민"이라고 털어놨다.27기 영호-백합은 조용한 횟집에서 1:1 데이트를 시작했다. 식당 사장님은 서비스로 물회를 건넸는데, 오이를 싫어하는 영호는 물회 속 오이를 보다가 한 입 맛 보더니 결국 포기를 선언했다. 이를 본 백합은 "한입이라도 먹어보려는 모습이 저한테 잘 보이려고 노력하시는구나 싶어서"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