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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 자택서 강도 피해 당했다…"부상에 치료 필요"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가 자택에 강도가 침입하는 피해를 입었다. 강도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15일 경기 구리경찰서는 오전 6시께 구리시 아천동 소재 나나의 자택에 흉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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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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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전속계약이 해지됐다고 주장하며 어도어와 활동을 거부했던 그룹 뉴진스 멤버들이 전원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향후 활동 방향을 두고 다양한 관측이 나오고 있다. 다만 멤버별로 상황과 조건이 다른 만큼, 최종 합의 및 완전체 활동을 확정하기까지는 적지 않은 조율 과정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먼저 해린-혜인의 경우 어도어가 공식적으로 복귀를 받아들이며 비교적 원만한 활동 재개가 예상된다. 어도어는 공식 입장에서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제는 제멋대로 복귀 의사를 밝힌 민지-하니-다니엘이다. 이들은 어도어가 아닌 별도의 법무법인을 통해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했다. 행간에서 어도어와 충분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는 사실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신중함이 부족한 데다 영리하지 못한 대응이었다. 법적분쟁에서 완패하고 복귀하는 마당에 정중한 언어로 입장을 표명해도 모자란데 어도어의 잘못을 지적하는 뤼앙스까지 풍겼다. 가장 큰 실수는 논의와 절차를 따르지 않았던 지난 잘못을 어김없이 반복한 것이다. 해린과 혜인은 분쟁 당사자였던 어도어와 충분한 대화를 통해 절차를 지켜 복귀했지만, 이들 3인은 어도어 회신이 없었다며 별도 루트로 복귀를 발표했다. 이 행태를 두고 나갈 때도 일방적으

  • 딘딘, 교사 부당 체벌 폭로 "이유 없이 때려서 자퇴, 유학 결심"

    딘딘, 교사 부당 체벌 폭로 "이유 없이 때려서 자퇴, 유학 결심"

    가수 딘딘이 한국 고등학교에서 당한 부당한 체벌과 차별로 인해 유학을 결심했다고 밝혔다.14일 유튜브 채널 '딘딘은 딘딘'에는 '딘딘 자퇴 [밴쿠버프로젝트] Ep.0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딘딘은 캐나다 밴쿠버 유학 계기를 밝혔다. 그는 "긴 이야기다. 댓글에 '살면서 한 번 겪기도 어려운 일을 왜 이렇게 많이 겪었냐'고 하는데 정말이다"라고 입을 열었다.딘딘은 "사교육비가 많이 나오는 아이였다. 수학, 과학 과외하고 종합반까지 다녔는데, 성적 안 나오니까 엄마는 일찍부터 유학을 계획하고 있었다. 그땐 친구들하고 있는 게 좋아서 거절했었다"고 밝혔다.고등학교 입학 후 딘딘은 과도한 체벌과 차별하는 교사를 만났다고. 그는 "고1 때 선생님이 칠판에 성기X 하고 자기 이름을 썼다. 웃겨서 웃었더니, 그 선생이 '나는 학교에 필요 없는 학생 5명 자퇴를 시킨다'고 경고하더라"고 전했다.이후 딘딘은 가방 검사 후 만화책이 발견되자 창틀에 발을 걸치고 엎드려뻗친 뒤 엉덩이가 내려가면 맞는 과도한 체벌을 받았다. 그는 "다른 애들은 안 하고, 그 찍힌 다섯 명만 검사를 했다. 이미 차별을 하더라"고 회상했다.다음날 정문에서 두발 검사에 걸려 교실에 1분 늦게 도착한 딘딘은 또 맞았다. 그러나 같은 이유로 늦은 회장은 그냥 들어가게 한 뒤 또 딘딘만 때렸다. 또 엉덩이가 아파 2교시 동안 양호실에서 잤다는 이유로 체벌을 당했고, 교사가 지시한 에어컨 필터 청소를 다 했지만, 회장이 들고 왔다는 이유로 오해받으며 억울하게 맞았다고 털어놨다.참다못해 결국 터진 딘딘은 "집에 와서 교복을 벗는데 눈물이 나더라. 담임한테

  • 김대호 인지도 굴욕 당했는데…안재현 싱글벙글 "나 열심히 일했다" ('어튈라')

    김대호 인지도 굴욕 당했는데…안재현 싱글벙글 "나 열심히 일했다" ('어튈라')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의 '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사상 최단 시간 제주도 방문에 도전한다.ENA, NXT, 코미디TV가 공동 제작한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이하 '어튈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진 기획된 코스도 없이, 오로지 최고의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노(No) 섭외 인생 맛집 릴레이 예능이다.'맛튀즈'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이 '어튈라' 9회 만에 진짜 제주도 땅을 밟는다. 청주의 한 떡볶이집 사장님이 "코로나 시국에 결혼해서 신혼여행으로 제주도를 갔는데, 그때 처음 방문한 집이다. 그 이후로는 제주도에 갈 때마다 항상 간다"라면서 인생 맛집을 추천하는 것. 앞선 방송에서 제주행을 앞두고 항공편 문제로 발길을 돌린 바 있는 '맛튀즈'는 다시 찾아온 제주행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특히 조나단은 "진짜 '어디로 튈지 몰라'가 오늘로 완성된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내 맛집 릴레이를 후끈하게 달군다.이날 안재현이 제주도에서 뜻밖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한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 김대호가 막간 길거리 인터뷰를 위해 외국인 손님에게 다가가자, 이들이 오직 "안재현"만 외치며 반갑게 인사하며 인터뷰에 응한 것. 이에 김대호가 "역시 재현이는 알아주네"라며 부러워하자, 안재현은 "나 열심히 일했다. 열심히 했어"라며 뿌듯해해 웃음을 자아낸다.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어디로 튈지 몰라'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장윤주, 외모 악플에 결국 눈물 "난 내 얼굴 좋아하는데" ('윤쥬르')

    장윤주, 외모 악플에 결국 눈물 "난 내 얼굴 좋아하는데" ('윤쥬르')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자신의 외모를 향한 악플을 읽다 결국 눈물을 보였다.15일 장윤주의 채널 '윤쥬르 장윤주'에는 "장윤주 댓글 읽고 운 사연은? 부세미 비하인드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장윤주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착한여자 부세미'에서 악역 가선영으로 활약하며 쏟아진 선플과 악플을 직접 확인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영상 속 선플 비율은 8, 악플은 2였다. 장윤주는 "못생겨서 열받는데 헤어스타일까지 킹 받음"이라는 댓글을 읽었고, "내가 아직도 '못친소'에 초대받을 거라 생각하니? 그건 옛날이다. 난 단 한 번도 못생긴 적이 없었다"고 웃으며 유쾌하게 대처했다. 또 "난 내 얼굴 좋아하는데"며 흔들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자꾸 미스 캐스팅이라는 얘기를 하는데, 너희가 캐스팅 디렉터냐. 감독님이 픽한 사람"며 당당함을 보였다.또 연기에 대한 악플에 "우리 가남매에 대해서 얘기하는 것 같은데 난 도파민을 맡고 있다. 나 안 나오면 너무 아쉬울 걸?"고 연기 톤으로 재치 있게 응수했다. 하지만 감정을 숨기지 못하며 장윤주는 "나 악플 읽고 눈물이 나"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한편 ENA 월화드라마 '착한 여자 부세미'에서 장윤주는 재벌 가성호 회장의 의붓딸이자 연극영화과 교수로 변신했다. 이미지 메이킹에 능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돈과 권력을 이용하며 타인의 감정을 철저히 무시하는 냉혹한 사이코패스 '가선영' 역이다. '착한 여자 부세미'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이어 ENA 역대 시청률 2위인 전국 7.1%를 기록하며 유종

  • '57세' 이영자, 결국 약까지 먹었다…생애 첫 무대에 긴장 호소 ('전참시')

    '57세' 이영자, 결국 약까지 먹었다…생애 첫 무대에 긴장 호소 ('전참시')

    이영자(57)자 생애 첫 콘서트 무대에 긴장을 호소한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3회에서는 10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비밀보장’ 10주년 기념 공연 현장이 펼쳐진다.이번 방송에서는 ‘비보쇼’의 주인공 송은이, 김숙을 비롯해 백지영, 주우재, 황보 등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총출동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송은이와 김숙은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춘 만큼 무대에서도 환상의 팀워크를 드러내며 웃음과 감동을 모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먹교수’ 이영자가 특별 게스트로 등장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할 예정이다. 생애 첫 콘서트 무대에 오르게 된 이영자는 평소와 달리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약까지 먹는 지경에 이른다. 그 와중에도 공연 직전까지 대기실에서 화려한 먹방 릴레이를 펼쳐 참견인들의 웃음을 자아낸다고. 이영자는 송은이, 김숙과 함께 준비한 깜짝 컬래버 무대를 무사히 마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10년 동안 ‘비밀보장‘을 이끌어온 송은이의 성장 스토리도 전해진다. 힘들었던 백수 시절, 김숙과 함께 무작정 시작한 ‘팟캐스트’는 이영자와 유재석 등 주변인들의 걱정을 샀다고. 이제는 전 세계의 팬들과 함께하는 회사의 대표가 된 송은이의 여운 가득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올데프 우찬, '쇼미6' 이후 활동 중단…"정신적으로 힘들었다"('아는형님')

    올데프 우찬, '쇼미6' 이후 활동 중단…"정신적으로 힘들었다"('아는형님')

    '아는 형님' 우찬이 어린 시절 많은 관심에 정신적으로 힘들었다고 고백했다.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등장했다.이날 우찬은 "이수근과 연인이 있다"고 밝혔지만, 정작 이수근은 "인연이 없는데"라고 반응했다. 서장훈은 "이수근이 가장 냉정하다니까. 녹화 끝나면 바로 간다"고 폭로했다.우찬은 "'플레이어'에서 내가 랩 선생님이었다"고 설명했다. 당시 예능에서 'MC 주지'로 변신했던 이수근은 "MC 주지는 누구한테 랩을 스타일이 아닌데"라며 의아해했다. 우찬은 "내가 리듬 가르쳐주고 가사 같이 써줬다"고 이야기했다."이수근이 잘해줬냐"는 질문에 우찬은 "냉정했다"면서 "괜찮다. 어릴 때부터 방송활동을 해서 냉정한 거에 익숙하다. 어리니까 더 무시하는 게 있잖냐"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우찬 발언에 타격 입은 이수근은 "기억이 안 난다. 어떻게 사과를 해야하지"라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 우찬은 "괜찮아 익숙해"라며 "나보다 어린 친구, 랩을 열심히 하려는 친구, 꿈을 가진 친구에게 잘해주고 싶다"며 삶의 교훈을 얻은 모습을 보였다. 서장훈은 "우찬이가 이수근 제대로 보내네"라며 폭소했고, 이수근은 "사람을 죽일 줄 안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웃음을 참지 못했다.'쇼미더머니6' 최연소 참가자였던 우찬은 당시 TOP 6까지 진출했다. 우원재와 랩 배틀 중 "울어도 돼, 산타는 없어"라는 가사로 공격을 받으며 유명세를 탔다.이후 방송 활동을 접었던 우찬은 "어

  • '신세계家' 애니 "교복 입고 하굣길 떡볶이 먹기…로망이었다"('아는형님')

    '신세계家' 애니 "교복 입고 하굣길 떡볶이 먹기…로망이었다"('아는형님')

    '아는 형님' 애니가 첫 교복에 로망을 드러냈다.15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 타잔, 베일리, 우찬, 영서가 등장했다.이날 애니는 "호동이랑 장훈이랑 너무 보고 싶었다"면서 "중학교 때 서장훈을 길거리에서 본 적 있다. 논현동 길거리였다"고 밝혔다. 이에 서장훈은 "부모님 댁 앞이었던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초3 이후 미국에서 학창 시절을 보낸 애니는 "오늘 교복을 처음 입었다. 로망이 있었다. 교복 입고 하굣길에 떡볶이 먹고 싶었다"고 말했다.애니의 본명은 문서윤. '애니' 예명에 대해 그는 "어릴 때 영어 유치원을 다녔는데, 윌리엄 원장님이 지어준 영어 이름이다. 원래 미국, 영어 쓰는 친구들만 애니라고 불렸는데, 이제 부모님도 애니라고 하더라. 엄마는 자신을 '애니맘'(A.M)이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아이비리그 컬럼비아 대학교 휴학 중인 애니는 "부모님이 '가수 하고 싶으면 아이비리그 가라'고 했다. 그래서 갔다. 내가 못 들어갈 줄 알았다고 하더라"고 전했다."아이비리그 가려면 공부를 얼마나 잘해야 하냐"는 질문에 애니는 "다들 내가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는데, 단기 암기력이 좋아서 시럼 벼락치기를 잘한다"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가사, 안무 틀린 적 없겠네"라고 묻자 애니는 "아직까지는 없다"고 답했다. 이에 타잔은 "데뷔한 지 얼마 안 돼서 단기이긴 하다"는 말을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애니는 신세계 그룹 이명희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신세계 그룹 정유경 회장의 맏딸이다. 미국 명문대 컬럼비

  • '44세' 최홍만, ♥썸녀 정체 밝혔다…"한예슬 닮은 10살 연하, 애칭은 똥쿠" ('전참시')

    '44세' 최홍만, ♥썸녀 정체 밝혔다…"한예슬 닮은 10살 연하, 애칭은 똥쿠" ('전참시')

    ‘217cm’ 제주 소시민 최홍만(44)이 10살 연하 썸녀를 언급한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373회에서는 최홍만의 귀여운 생일파티 현장과 함께, 방송 최초로 ‘썸녀’의 정체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최홍만의 생일 전야제가 펼쳐진다. 서울 스케줄을 마친 최홍만은 곧바로 제주행 비행기에 오른다. 그는 비즈니스석에 앉아 한손으로 짐칸 문을 여닫는, 최홍만식 ‘거인 열전’을 선보이며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안전벨트 길이가 맞지 않아 연장을 요청하거나, 비행기 천장에 머리가 닿을 뻔하는 등 초대형 비행기마저 최홍만을 버거워하는 듯한 상황이 이어진다. 최홍만은 “경비행기를 탔을 때, 관계자가 균형 맞추려고 나를 중앙에 앉혔다”, “절대 일어나지 말라고 해서 화장실도 참았다”고 털어놓으며 ‘거구의 비애’를 전했다.제주도에 도착한 최홍만은 단골 식당에서 지인들과 생일 만찬을 즐겼다. 1M 통갈치구이와 성게알회, 전복구이까지 풍성한 한 상 차림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예정이다. 식사 자리에서는 지난 ‘전참시’ 출연 이후 화제가 된 ‘썸녀’ 이야기가 다시 소환된다. “진짜 썸녀가 있는 거냐”는 질문에 최홍만은 직접 전화 연결을 시도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전화를 받은 ‘그녀’에게 최홍만이 ‘똥쿠~♥’라는 애칭으로 인사를 건네자 현장은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었단 후문이다. 한예슬 닮은 10살 연하 ‘그녀’와의 러브스토리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최홍만은 어린 시절 해녀였던 어머니와의 추억

  • 곽튜브, '혼전 임신' ♥아내 최초 공개…"연예인 관심 없다" ('전현무계획')

    곽튜브, '혼전 임신' ♥아내 최초 공개…"연예인 관심 없다" ('전현무계획')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출산을 앞둔 ♥5살 연하 아내를 최초 공개했다.14일 방송된 MBN·채널S 예능 '전현무계획3' 5회에서는 경상북도 상주를 찾은 방송인 전현무와 곽튜브가 단돈 3000원짜리 우거지국밥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먹친구'를 만나러 이동했다.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92년생 여배우고 대구 출신"이라고 힌트를 줬다. 곽튜브는 "우리 아내도 대구 출신이니 물어보겠다"며 전화를 걸었다. 통화가 연결되자 전현무는 곽튜브의 아내에게 "내일 신혼여행 가네, 좋겠다"고 말했고, 이에 곽튜브의 아내는 "같이 가실래요?"고 답했다. 곽튜브는 "현무 형 바빠"며 재빠르게 끊어 웃음을 자아냈다. 전현무는 "안 바빠도 따라가면 얼마나 비참하겠어"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이날 곽튜브는 "내 아내가 대구 출신이다. 물어봐야겠다"며 즉석에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고, 화면을 통해 아내의 목소리가 공개됐다. 곽튜브의 아내는 "연예인에 관심 없다. 전현무만 알아요"며 유쾌하게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곽튜브 역시 재치있게 "현무형이 바쁘다"며 선을 그어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곽준빈은 지난 10월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아내는 곽준빈보다 5살 연하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상순♥' 이효리, 결혼 12년 차에 안타까운 소식…"웨딩드레스 누렇게 변해"('홍이모')

    '이상순♥' 이효리, 결혼 12년 차에 안타까운 소식…"웨딩드레스 누렇게 변해"('홍이모')

    가수 이효리가 웨딩드레스 에피소드를 전했다.15일 유튜브 채널 'Hong's MakeuPlay 홍이모'에는 '효리와 함께한 저스트메이크업 솔직담백 리뷰 7~10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효리는 앞서 공개한 '방구석 리뷰'에 대한 부정적 의견에 "몰매를 맞았어요? 왜? 입만 턴다고?"라며 "입 털어서 스타가 되고 싶으면 잘 떠들어야 한다"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저스트메이크업' 리뷰 중 이효리는 "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의견 최대한 존중한다. 의아해도 끝까지 보고 '이거 괜찮아요?'라고 묻는다"고 전했다.이효리는 '팀 퍼스트맨' 우승하는 모습을 보며 "'옛날에나 잘했지'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냐. 요즘에는 많이 안 하니까. 그런데 일을 많이 안 할 뿐 실력이 줄어든 건 아니"라고 소신을 드러냈다.이효리는 최종 우승자 '파리금손'의 메이크업 영상을 보며 "저분도 당장 안 써도 평소에 모아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나 '텐미닛' 첫방 때 입은 주황색 티셔츠는 '보야르 원정대' 찍으러 파리 갔을 때 빈티지 숍에서 산 거"라고 회상했다.화제를 모았던 웨딩드레스에 대해서도 "우봇 놀러 갔을 때 길에서 샀다. '나중에 언제 입어야지' 했는데, 그게 웨딩드레스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효리는 결혼하기 10년 전 15만원을 주고 웨딩드레스를 산 것으로 알려졌다. 김태은 포토그래퍼는 "저번에 촬영할 때 보니까 누렇게 바랬더라"고 폭로했고, 이효리는 "특히 겨드랑이 부분이 그렇다"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최근 팬들에게 "왜 스모키 메이크업 안 하냐"는 말을

  • 오은영, '대장암 판정' 당시 눈물 "목놓아 아이 이름 불렀다" ('불후')

    오은영, '대장암 판정' 당시 눈물 "목놓아 아이 이름 불렀다" ('불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이 과거 대장암 판정을 받았던 당시 심경을 전했다.15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오은영은 남상일·김태연이 준비한 나훈아의 '공' 무대를 보고 감동을 받았다. 이를 본 신동엽은 "삶은 잠시 머물다 가는 것이라는 철학적인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박사님도 그런 시간이 있었냐"고 물었다. 이에 오 박사는 "제가 환자의 건강을 돌보는 의사인데, 의사들이 생각보다 본인들의 건강을 안 돌보는 경우가 많다"고 털어놨다. 이어 "2008년, 대장암 진단을 받고 담낭에도 종양이 있어서 혹시나 악성종양이면 큰 문제가 되는 상황이었다"고 떠올렸다.수술실에 들어가는 짧은 순간, 정말 많은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고. 오 박사는 "부모님께는 죄송하지만 다시 만날 수 있을 것 같고, 남편도 잘 살겠지만, 해결되지 않는 존재가 바로 자식이었다. 어리니까"고 덧붙였다. 오 박사는 "수술실로 걸어가면서 목놓아 아들 이름을 불렀다. '엄마가 미안하다!'라고 복도를 걸어가면서 속으로 외치면서, 한 번 더 안아주고, 한 번 더 눈을 맞추고, 한 번 더 놀아줄 걸 생각했다. 사랑한다고 마음속으로 말하며 수술실에 들어갔다"고 당시 감정을 고스란히 전했다. 수술 후 회복 과정도 공유했다. 그는 "대장암은 초기라 잘 회복했고, 담낭이 없다. 지금은 회복해서 건강하게 지내고 있다"며 "사람이 희망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임우일, 결국 사과했다…궁상 떨더니 고급 외제차 끌고 승마가 취미 "죄송해" ('나혼산')

    임우일, 결국 사과했다…궁상 떨더니 고급 외제차 끌고 승마가 취미 "죄송해" ('나혼산')

    궁상 캐릭터로 인기를 모은 개그맨 임우일이 호화로운 취미와 차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2회에서는 임우일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임우일의 차를 본 전현무는 "제네시스를 타?"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임우일은 "저거 반 구순이다. 조선시대면 고인이다. 저 차는 중고로 산 거다. 친구가 중고차를 하는데 그 친구한테 샀다"고 해명했다.임우일이 향한 곳은 승마장이었다. 그는 "내가 어울리지 않게 승마를 한다. 예전부터 해왔다"며 "일이 없었을 때, 틈새 시장을 노리고 배운 거다. 근데 승마장은 개그맨이 필요가 없더라. 캐스터를 했는데 말 이름을 외치면 말 놀란다고 조용히 하라고 하더라"고 밝혔다. 럭셔리한 승마복으로 환복한 모습에 박나래가 "재벌가 같다"고 하자 임우일은 "승마도 장비빨이 있어야 돼서"라고 해명했다. 전현무가 "일단 미안하다고 해라"라고 하자 임우일은 결국 "와인 먹어 죄송하고 승마해서 죄송하고 제네시스 타서 죄송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우일은 현재 한강이 보이는 집에서 거주 중이다. 임우일은 집에 대해 "오나미 선배가 신혼집으로 살던 집이다. 이사 날짜가 맞아 전세로 들어오게 됐다"며 오나미가 쓰던 냉장고, 식탁등을 물려받아 쓰고 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지연과 18살 차' 극복 못해 혹평 쏟아지는데…'50대' 지긋한 이정재, 혼신의 코믹 연기 ('얄미운')

    '♥임지연과 18살 차' 극복 못해 혹평 쏟아지는데…'50대' 지긋한 이정재, 혼신의 코믹 연기 ('얄미운')

    1972년생 이정재가 1990년생 임지연과 로맨스 코미디 호흡을 맞춘다는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대중의 우려가 쏟아진 가운데, 작품에서 코믹 연기를 펼치고 있다. '얄미운 사랑'은 지난 3일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2회부터 4%대로 하락해, 이후에도 꾸준히 4%대 시청률에 머물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 임현준(이정재 분)과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의 불꽃 튀는 디스 전쟁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보법 다른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이고 있는 것.그 중심에는 톱스타 '임현준'으로 유쾌하고 발랄한 변신에 성공한 이정재가 있다. 이정재는 '착한형사 강필구'를 통해 국민 배우 반열에 올랐지만,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임현준으로 빙의했다. 무엇보다 방송 전부터 배우들과 제작진이 입을 모아 최고의 관전 포인트로 꼽은 이정재의 능청스럽고 색다른 코믹 열연이 주효했다. 이정재는 망가짐도 불사하는 웃음 명장면을 쏟아냈다. 재밌다는 호평이 있는 반면, 이정재의 나이 때문에 몰입감이 떨어진다는 비판도 동시에 일고 있다.임현준은 얄궂은 악연으로 엮인 위정신에 의해 별들의 전쟁이 펼쳐지는 레드카펫에서 대국민 팬티 생중계라는 굴욕을 맞보는 등 배우 생활 최대의 위기(?)를 겪었다. '임현준' 이름 석 자보다 '강필구'라는 배역 명으로 불리는 게 더 익숙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필사의 '탈 강필구' 프로젝트를 펼치는 임현준의 고군분투는 어딘가 모르게 짠하고 웃프기까지 했다.지난 방송에서 강필구가 아닌 차기작을 찾아 헤매던 임현준은 결국 운명을 받아들이며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