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NCT 127이 5인 체제로 가요계에 돌아온다.NCT 127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정규 7집 'BLINGY'(블링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활동에는 군 복무 중인 도영과 정우를 제외한 태용, 쟈니, 재현, 해찬, 유타가 참여한다.태용은 "두 멤버가 없는 만큼 부족함이 느껴지지 않도록 더 열심히 준비했다. 팬들과 리스너들에게 부족함 없는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으니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재현은 이번 신보를 "다섯 명이서 꽉 채운 앨범"이라고 표현했다. 해찬도 "두 멤버의 부재가 느껴질 수밖에 없었지만, 다섯 멤버 모두 역량이 충분하기 때문에 자신감을 갖고 작업했다. 결과도 잘 나온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도영과 정우는 군 복무 전 수록곡 '127 Million Miles'(127 밀리언 마일스)의 녹음을 마쳤다. 태용은 "단체 대화방에 연습 영상과 음원을 공유하며 두 멤버의 의견도 들었다"며 "이번 활동에는 함께하지 못하지만 모두가 함께 만든 앨범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해찬은 "다섯 명으로 선보이는 앨범과 무대는 이번뿐이다. '한정판'이라고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용은 "두 멤버가 돌아오면 더 거대한 퍼포먼스나 청량미가 담긴 노래도 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NCT 127이 전원 재계약을 마친 소감을 전하며 포부를 밝혔다.NCT 127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정규 7집 'BLINGY'(블링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NCT 127은 지난 7월 멤버 전원이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했다. 리더 태용은 "너무 축하할 일"이라며 "멤버 전원이 NCT 127, 그리고 NCT로서 앞으로 나아갈 길을 두고 서로와 회사를 믿는다는 의미로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과 대중에게 앞으로도 좋은 모습과 좋은 음악,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NCT 127로서 더욱 단단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린다"고 말했다.재현은 "더 좋은 성적과 결과가 따른다면 좋겠지만, 무엇보다 10주년을 맞아 발매하는 앨범인 만큼 시즈니(팬덤 애칭)가 생각하는 우리의 색깔과 모습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는 "타이틀곡을 선정할 때도 어떤 곡이 우리의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을지 고민했다. NCT 127의 10주년 앨범이라면 시즈니가 무엇을 원할지 생각했고, 기대 이상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정규 7집 'BLINGY'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Piñata'(피냐타)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lingy'는 디스토션 신스와 강렬한 드럼 비트, 챈팅 코러스가 어우러진 힙합곡으로, 레이지와 덥스텝 장르의 요소를 NCT 127만의 색깔로 풀어냈다.NCT 127의 정규 7집 'BLINGY'는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NCT 127이 전 멤버 마크의 새로운 길을 응원했다.NCT 127은 2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정규 7집 'BLINGY'(블링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앞서 원년 멤버 마크는 지난 4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을 종료하고 그가 속해 있던 NCT의 모든 유닛에서 탈퇴했다. 이번 앨범은 마크의 탈퇴 이후 처음 선보이는 작품이다.2016년 7월 데뷔한 NCT 127은 올해로 10주년을 맞았다. 태용은 "사실 우리가 데뷔했을 때는 10년 뒤의 모습으로 모두가 함께 있는 그림을 상상했다"며 "우리 팀은 멤버 구성에 변동이 컸다. 그 과정에서 마음이 아팠던 적도 있었고, 적응하기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다"고 털어놨다.이어 "그럼에도 우리 일곱 멤버가 남았고, 팬들에게 지난 10년 동안 만들어온 추억과 믿음에 보답하고 싶다. 멤버들도 오랜만에 함께하다 보니 서로를 조금 더 믿고 기대고 의지하게 됐다. NCT 127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만든 앨범이 이번 앨범"이라고 설명했다.마크에 대해서는 "10년이나 함께 이 길을 걸어온 또 한 명의 멤버로서 이야기하자면, 개인적으로 마크를 굉장히 존경한다. 두 팀을 오가며 그동안 얼마나 고생했는지 알고 있다"며 "각자의 길이 달라진 만큼 그 길을 존중하고 응원하고 싶다"고 말했다.정규 7집 'BLINGY'에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선공개곡 'Piñata'(피냐타)를 포함해 총 9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Blingy'는 디스토션 신스와 강렬한 드럼 비트, 챈팅 코러스가 어우러진 힙합곡으로, 레이지와 덥스텝 장르의 요소를 NCT 127만의 색깔로 풀어냈다. 가사에는 멈추지 않고 상승하는 기세와 거대한 불꽃처럼 빛나는 존재
그룹 엔시티 드림(NCT DREAM)이 전석 매진을 기록한 데뷔 10주년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수만 명의 팬들과 함께 지난 10년의 여정을 기념했다.엔시티 드림은 지난 8월 22일과 23일 양일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단독 팬미팅 'NCT DREAM 10TH ANNIVERSARY PARTY '(더 스위트 드림 호텔)을 개최했다. 양일 공연 모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총 2만 3천여 명의 관객을 동원했다.이번 팬미팅은 데뷔곡 'Chewing Gum'(츄잉껌)과 '마지막 첫사랑 (My First and Last)' 등 초기 대표곡부터 'Don’t Need Your Love', 'Best Friend', '고래 (Dive Into You)' 및 'Mini Car' 등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온 명곡 무대들로 채워져 엔시티 드림의 10년 역사를 총망라했다.자체 10주년을 맞이한 가상의 호텔 'THE SWEET DREAM HOTEL'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행사에서 멤버들은 공식 팬덤 시즈니(NCTzen)를 VVIP 게스트로 맞이해 특별한 기념 파티를 열었다. 멤버들은 게임 코너와 익명 고백 코너, 팬들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챌린지 세그먼트 등을 진행하며 팬들과 유쾌하게 소통했다.또한 데뷔 시절 사용했던 호버보드를 비롯해 지상파 음악방송 첫 1위 트로피, 첫 정규 앨범, 대상 트로피, 공식 응원봉 등 상징적인 소장품을 모은 '헤리티지 컬렉션(Heritage Collection)'을 통해 뜻깊은 순간들을 되짚어봤다. 여기에 팬들이 직접 보낸 메시지가 더해져 지난 10년을 함께 돌아보는 감동적인 시간을 완성했다.팬미팅을 마치며 엔시티 드림은 10주년을 맞이하니 데뷔 초 품었던 꿈들과 멤버들이 처음 만났던 순간이 떠오른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긴 여정 동안 곁을 지켜준 시즈니에게 감사를 전하며, 이번 10주년이라는 이정표는 멤
그룹 i-dle(아이들) 소연 (SOYEON)이 공연에서 솔로 신곡을 처음으로 선보였다.소연은 지난 22일 강원 속초시 한화리조트 설악 쏘라노에서 진행된 '워터밤 속초 2026' 무대에 올랐다. 오는 9월 초 약 5년 2개월 만의 솔로 컴백을 앞둔 그는 이날 현장에서 신곡을 공개했다.소연은 지난 2월 그룹 월드투어 서울 공연에서 선보였던 솔로곡 'icebluerabbit'으로 무대를 시작했다. 이어 아이들의 'Wife', 솔로 미니 1집 수록곡 'Is this bad b****** number?'와 함께 유튜브 뮤직비디오 조회수 4억 회를 넘긴 팀의 대표곡 '퀸카 (Queencard)', 'TOMBOY'를 차례로 불렀다.새 음반에 실릴 신곡 2곡의 무대도 공개됐다. EDM 사운드 기반의 'STAR'와 직관적인 가사를 내세운 '야채 싫어 송'을 현장에서 연달아 선보였다.무대를 마친 소연은 같은 날 유튜브 채널 '소녀소연백서'를 통해 '야채 싫어 송' 뮤직비디오를 올렸다. 2000년대 플래시 애니메이션 형식으로 제작된 영상에는 어린 시절 소연을 본뜬 캐릭터가 야채 캐릭터들과 맞서는 내용이 담겼다.한편 소연이 속한 아이들은 오는 29일과 30일 마카오 갤럭시 아레나에서 '2026 i-dle WORLD TOUR 'Syncopation' IN MACAU'를 열고 월드투어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제니(JENNIE)가 새 EP의 실물 음반을 함께 발매한다.제니는 24일 오전 9시 공식 SNS를 통해 실물 음반인 피지컬 EP 'Fallen Angel'(폴른 엔젤) 출시 소식과 콘셉트 이미지를 올렸다.제니는 "이 노래들이 마침내 'Fallen Angel'로 나오게 돼 정말 행복하고, 빨리 들어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피지컬 EP 'Fallen Angel'은 오는 26일 오전 11시부터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 음반에는 타이틀곡 'FALLEN ANGEL'을 비롯해 'Less than a Lover', 'sweettooth', 'lockitdown', 'Face', 'HEAVEN' 등 총 6곡이 실린다.이 가운데 'sweettooth', 'lockitdown', 'Face'는 실물 음반에만 수록된 곡이다. 특히 'Face'는 이번 음반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함께 공개된 콘셉트 포토는 흑백과 붉은 색감의 대비를 살렸으며, 자막을 배치해 영화 장면과 같은 연출을 더했다.한편 제니는 실물 음반 출시에 앞서 오는 28일 오후 1시 디지털 EP 'Fallen Angel (Digital EP)'을 먼저 선보일 계획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이 24일 미니 2집을 발표하고 활동을 시작한다.알파드라이브원은 이날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미니 2집 'UNBREAKABLE : 少年BEAST'(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타인의 시선과 편견 속에서 겪는 청춘의 혼란과 성장통을 주제로 삼았다.타이틀곡 'BORN DIRE'(본 다이어)는 통제된 상황에서도 나아가겠다는 의지를 담은 곡이다. 브리티시 레이브와 펑크 요소를 접목했고 랩과 보컬을 중심으로 한 빠른 전개와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 역시 서사 중심의 영상 연출로 꾸며졌다.앨범에는 타이틀곡 'BORN DIRE'를 비롯해 'Diamond Hour', 'One More Time', 'Talk to me', 'OMG!', 'Good Life', 'WELCOME home' 등 7곡이 수록됐다.수록곡 가운데 'Diamond Hour'는 가수 전유나의 '사랑이라는 건'을 샘플링한 힙합 R&B 트랙이다. 이어 베이스 사운드가 두드러지는 'One More Time', 여름 분위기를 담은 'Talk to me', 지난 5월 싱글로 먼저 선보였던 'OMG!'와 'Good Life'가 차례로 실렸다.마지막 트랙 'WELCOME home'은 앞서 팬콘서트 투어 'STAR ROAD' 무대에서 공개했던 곡으로, 멤버들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데뷔 이후의 소회를 노랫말로 풀었다.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1월 미니 1집 'EUPHORIA'로 음반 판매량 100만 장을 넘기며 데뷔했으며, 음악방송 4관왕과 주요 시상식 신인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데뷔 후 처음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올랐다.빌보드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차트 예고 기사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세 번째 EP 'WILD'(와일드)는 29일 자 '빌보드 200'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전작 'Beautiful Chaos'(뷰티풀 카오스)로 기록한 4위를 넘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빌보드 200'은 실물 음반 등 전통적 앨범 판매량, 스트리밍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SEA), 디지털 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앨범 판매량으로 환산한 수치(TEA)를 합산한 '앨범 유닛'(Album Units)으로 순위를 매긴다.'WILD'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17만 앨범 유닛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순수 앨범 판매량은 14만5000장으로, 이번 주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도 1위에 올랐다. 스트리밍 환산 판매량(SEA)은 2만4500장, 트랙 환산 판매량(TEA)은 약 500장이었다.캣츠아이가 '빌보드 200' 정상에 오른 것은 2024년 데뷔 이후 처음이다. 2020년대 들어 여성 그룹으로는 블랙핑크, 뉴진스, 트와이스에 이어 네 번째로 해당 차트 1위를 기록했다.앨범 발매에 앞서 공개된 수록곡들도 미국 시장에서 성과를 냈다. 'Pinky Up'(핑키 업)은 지난 4월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고 28위에 올랐고, 'Animal'(애니멀)은 이달 8일 자 차트에서 24위를 기록했다.지난 14일 발매된 'WILD'는 내면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본능과 자유를 향해 나아가는 캣츠아이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Hootie Frutti'(후티 프루티)를 비롯한 수록곡 작업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과 에드 시런, 오머 페디, 블레이크 슬
엠넷플러스가 'KCON LA 2026'을 통해 글로벌 K팝 팬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CJ ENM의 글로벌 K팝 콘텐츠 플랫폼 엠넷플러스(Mnet Plus)는 'KCON LA 2026' 주요 스테이지를 전 세계 250여 개 지역에 스트리밍했다. 이와 함께 오리지널 예능 '케이콘 친구를 소개합니다(케친소)', '와이드 케이팝 뉴스(WIDE K-POP NEWS)' 등 아티스트의 무대 밖 모습을 담은 연계 콘텐츠를 선보이며 온라인에서도 KCON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KCON LA 2026' 기간 이용 지표를 분석한 결과 관련 콘텐츠의 유·무료 시청 수는 전년 대비 약 2배 늘었다. 플랫폼 전체 이용자 평균과 비교하면 10대 비중은 약 1.9배, 40대 이상은 약 3배 높았다. 접속 지역 역시 미국을 비롯해 한국, 중국, 일본, 인도네시아 등으로 다양했으며 여성 이용자 비중은 약 85%에 달했다.콘텐츠 중에서는 본 무대에 앞서 아티스트들이 직접 출연해 준비 과정과 비하인드를 전하는 오리지널 예능 '케친소'가 인기 라이브와 영상 TOP5를 모두 차지했다. KCON 무대를 본 뒤 해당 아티스트와 관련된 다른 K팝 콘텐츠까지 찾아보는 이용 흐름도 이어졌다. 실제 이용자 10명 중 8명 이상이 플랫폼 내 해당 아티스트의 다른 영상 클립이나 K팝 콘텐츠를 추가로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오프라인에서도 이용이 이어졌다. 행사 3일간 'KCON LA 2026' 디지털 줄서기 이용 건수는 약 4만 건을 기록했다. 현장에 마련된 체험형 부스에서는 '숨바꼭질2', '연지곤지' 등 오리지널 콘텐츠와 대규모 K팝 걸그룹 데뷔 프로젝트 '걸스플래닛 2027' 포토존이 운영됐다.DJ BOX 랜덤 플레이 댄스에는 매회 수백 명이 참여했고, 마지막 날에는 운영 시간이 1시간 이
그룹 빅뱅이 데뷔 20년의 역사를 집대성한 자신들만의 우주를 펼쳐냈다. 20년간 쌓아 올린 히트곡부터 멤버 각자의 색깔이 담긴 솔로 무대까지, 빅뱅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무대로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빅뱅은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주년 월드 투어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을 열었다. 지난 21일부터 이어진 고양 공연의 마지막 날 무대다.빅뱅은 히트곡 '판타스틱 베이비'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전주가 흘러나오자마자 객석에서는 큰 함성이 터져 나왔다. 이어 '투나잇', '블루', '루저', '베베' 등 대표곡을 연달아 선보이며 데뷔 20년의 시간을 압축해 보여줬다. 특히 태양의 자유로운 애드리브가 라이브 공연의 맛을 더했다. 달아오른 분위기는 '하루하루'와 '거짓말'로 정점을 찍었다. 관객들은 응원법을 우렁차게 외치며 공연장을 에너지로 채웠다.대중적으로 익숙한 히트곡이 쉴 새 없이 이어진 만큼 팬이 아니더라도 함께 즐기기 충분한 공연이었다. 객석의 연령대도 다양했다. 오랜 시간 빅뱅을 좋아해 온 팬들은 물론, 초등학생 자녀의 손을 잡고 공연장을 찾은 어머니들도 눈에 띄었다. 20년 동안 빅뱅의 음악이 한 세대를 넘어 이어져 왔음을 체감하게 하는 풍경이었다.오프닝 무대를 마친 멤버들은 객석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 지드래곤은 "빅뱅이 돌아왔다"고 외쳐 함성을 끌어냈다. 대성은 지드래곤의 말투를 따라 하며 "나 고양에서 인사할 거예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자신을 "20년째 노래하고 있는 대성"이라고 소개하며 20주년의
그룹 빅뱅이 데뷔 20주년 활동을 한 곡으로 끝내기에는 아쉽다며 추가 활동 가능성을 열어뒀다.빅뱅은 23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20주년 월드 투어 '쿠팡플레이와 함께하는 BIGBANG 2026 2027 WORLD TOUR < XX : COSMOS > IN GOYANG'을 열었다.이날 멤버들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오랜만에 셋이 함께한 활동을 돌아봤다. 빅뱅은 지난 19일 데뷔 20주년을 맞아 새 디지털 싱글 'BiiiG'을 발표하고 완전체 활동에 나섰다.태양은 최근 세 멤버가 함께 출연한 콘텐츠를 언급하며 "우리 나왔던 채널 다 봤나. 재밌지 않았나. 촬영하면서 진심으로 즐거웠고, 우리도 이렇게 즐거운데 팬들은 얼마나 즐거울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20주년 활동을 두고 "우리 20년 모든 역사의 집대성"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대성은 짧은 활동 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그는 "일주일 만에 활동이 끝났다"며 "우리 20주년 활동을 이렇게 마무리 짓기는 아쉽지 않나"라고 말했다. 이에 태양은 "'빅'이라는 한 곡으로 끝내긴 너무 아쉽다. 이걸로 끝내면 '엑스스몰'이다. '빅'이 아니다"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관객들의 호응을 끌어냈다.한편, 빅뱅은 고양 공연을 시작으로 북미·유럽·오세아니아·아시아 등 전 세계 19개 도시 총 33회 규모의 월드투어에 나선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오는 28일 새 디지털 EP로 돌아온다.제니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8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EP 'Fallen Angel (Digital EP)'(폴른 엔젤)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커버 아트와 트레일러 영상도 게시했다.이번 EP에는 타이틀곡 'FALLEN ANGEL'을 비롯해 'HEAVEN'(헤븐), 지난 7월 선보인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까지 총 3곡이 담긴다. 제니는 팬들과 올여름을 함께 기억하고 싶은 마음을 이번 앨범에 녹였다.커버 아트에는 꽃밭을 배경으로 흰 드레스를 입은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제니의 머리 위로 앨범명 'Fallen Angel'이 왕관을 연상시키는 형태로 자리해 신비로운 분위기를 더한다.함께 공개된 트레일러는 동화 같은 몽환적인 장면과 한 소녀의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나처럼 눈을 감아봐. 우린 날 수 있어. 아주 자유롭게 말이야"라는 목소리에 이어 여러 장면이 빠르게 교차하고, 영상 후반부에는 제니가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과 함께 타이틀곡 음원 일부가 공개됐다.지난 7월 디지털 싱글 'Less than a Lover'를 발표한 제니는 약 한 달 만에 새 EP로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앞서 글로벌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미공개 곡을 선보여 온 가운데, 이번 'Fallen Angel (Digital EP)'을 통해 그간 예고했던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제니의 새 디지털 EP 'Fallen Angel (Digital EP)'은 오는 28일 오후 1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온앤오프(ONF)가 K리그 경기장을 찾는다.온앤오프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치러지는 전북현대모터스FC와 울산 HD FC의 맞대결에서 시축과 하프타임 축하 공연을 맡는다. 이날 멤버들은 경기 시작 전 시축 행사에 참여한 뒤, 하프타임에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온앤오프는 소속사 케이아이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설렌다"며 "경기장을 찾은 모든 분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하프타임 공연도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앞서 온앤오프는 지난 6월 정규 2집 Part.2 'ONF:MY SELF'(온앤오프:마이 셀프)를 발표했다. 해당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상위 10위권에 들었으며,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조회수 1350만 회를 넘겼다.한편 온앤오프는 오는 9월 대만 타이베이와 일본 도쿄에서 팬미팅을 열고 해외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NiziU(니쥬)가 일본 첫 베스트 앨범으로 골드 디스크 인증을 추가했다.최근 일본 레코드 협회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NiziU가 지난 7월 1일 발매한 일본 첫 베스트 앨범 'Portfolio'(포트폴리오)는 2026년 7월 기준 골드 디스크 골드 인증을 획득했다. 일본 레코드 협회는 누적 출하량 10만 장을 달성한 앨범에 골드 인증을 부여한다.'Portfolio'는 NiziU가 2020년 7월 프리 데뷔 이후 현재까지 이어온 활동을 한데 모은 첫 베스트 앨범이다. 프리 데뷔곡 'Make you happy'(메이크 유 해피)를 시작으로 정식 데뷔곡 'Step and a step'(스텝 앤드 어 스텝), 한국 싱글 2집 타이틀곡 'LOVE LINE'(러브 라인)의 일본어 버전 등 총 29곡이 수록됐다. 데뷔 초 풋풋한 색깔부터 한층 깊어진 음악까지 지난 6년간의 변화를 한 앨범에 담았다.니쥬는 음반과 공연 분야에서 모두 고르게 활동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일본 두 번째 EP 'GOOD GIRL BUT NOT FOR YOU'(굿 걸 벗 낫 포 유)를 발매했다. 공연 규모도 꾸준히 키웠다. 올해 일본 5개 지역에서 총 12회에 걸쳐 진행한 단독 아레나 투어 'NiziU Live with U 2026 "NEW EvoNUtion"'(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6 "뉴 에보뉴션")은 전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이어 지난 6월에는 교세라 돔 오사카와 도쿄돔에서 두 번째 돔 투어 'NiziU Live with U 2026 "NiziU : THE CINEMA"'(니쥬 라이브 위드 유 2026 "니쥬 : 더 시네마")를 개최했다. NiziU가 돔 단독 공연에 나선 것은 2022년 첫 돔 투어 이후 약 3년 6개월 만이다. 당시에도 도쿄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펼친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현지에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
그룹 라이즈(RIIZE)가 미국 라디오 차트에 첫 진입했다.라이즈의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Do your dance'(두 유어 댄스)는 미국 미디어베이스(Mediabase)가 발표하는 '톱 40 라디오 차트(Top 40 Radio Chart)'에 40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번 순위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미국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송출 데이터를 집계한 결과다.미디어베이스 '톱 40 라디오 차트'는 미국 주요 라디오 방송국의 재생 횟수를 토대로 순위를 산정한다. 'Do your dance'는 집계 기간 약 130개 라디오 방송국에서 'Most Requested Live'(모스트 리퀘스티드 라이브), 'iHeart KPOP'(아이하트 케이팝) 등 채널을 통해 전파를 탔다.'Do your dance'는 라이즈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자신감을 담은 댄스곡이다. 'Head, hips, shoulders, toes'라는 노랫말에 맞춘 포인트 안무와 여섯 멤버의 호흡을 살린 퍼포먼스가 특징이다.라이즈는 오는 26일 일본 세 번째 싱글 'Sunburst'(선버스트)를 발매하며 글로벌 활동을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