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광고에 아이돌이 등장하는 것은 익숙한 풍경이다. 인기 아이돌이 제품을 들고 광고하거나 광고 음악을 부르는 일도 흔하다. LG전자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갔다. 세탁기를 홍보하기 위해 아예 아이돌 그룹을 만들었다. K팝의 문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신선한 마케팅이라고 볼 수도 있지만, K팝 팬들의 반응은 오히려 마케팅 실패 사례로 기록되는 모양새다. K팝을 대놓고 상품화하는 것에 대한 반감 때문이다.LG전자는 최근 올인원 세탁건조기 'AI 워시콤보'를 홍보하기 위해 5인조 그룹 '에이아이돌(AI-DOL)'을 기획했다. 이름에 AI가 들어가지만 가상 아이돌이 아니다. 이연, 모아, 성현, 희재, 수아 등 실제 인물 5명이 멤버로 참여했다.등장 과정은 실제 신인 아이돌과 닮았다. LG전자는 강남역과 삼성역, 광화문, 남대문, 명동 등 서울 주요 지역 디지털 스크린과 SNS를 통해 멤버들의 모습을 먼저 공개했다. 신곡과 뮤직비디오는 물론 콘셉트 포토와 안무 영상, SNS 콘텐츠까지 준비했다. 처음부터 가전제품 광고라는 점을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신인 아이돌을 알리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관심을 끈 뒤 지난달 28일 AI-DOL의 정체를 공개했다.여기서 제품 홍보에 활용된 것은 단순히 아이돌의 이미지에 그치지 않는다. '새로운 아이돌이 등장한다'는 상황 자체가 콘텐츠가 됐다. 멤버를 공개하고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만든 뒤 음악과 안무를 선보이는 과정까지 신인 그룹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는 방식을 가져왔다. 이미 인지도를 확보한 아이돌을 광고 모델로 내세우는 것을 넘어 신인 그룹의 데뷔 과정에서 발생하는 관심까지 마케팅의 일부로 활용한 셈이다.그룹의 구성 역시 제품과 떼어놓기
30대를 맞이한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지난 10년 동안 연예 활동을 하면서 겪었던 심적 어려움과 고통, 성장을 한데 모아 앨범으로 만들었다. '비록 정서적으로 완전한 안정을 찾진 못했지만, 그 고통마저도 날 성장시키는 동력으로 받아들였다'는 솔직한 고백이 인상적이다.최근 발매된 EP 'Fallen Angel'(폴른 에인젤)은 선공개 곡, 수록곡, 타이틀곡 순서대로 '인간 김제니'의 성장 서사를 그린다. 사랑을 두려워하던 과거에서 오롯이 스스로를 보듬어 줄 수 있게 되기까지의 경험을 털어놓는 식이다.선공개 곡 'Less Than A Lover'(레스 댄 어 러버)의 가사를 보면, 사랑 앞에서 책임지고 싶어 하지 않는 미성숙한 제니의 모습이 다뤄진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에서 제니는 "이 영상은 사랑과 책임을 회피하고 싶어 하는 한 소녀의 이야기다"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곡의 메시지를 직접 전한다. 이어 수록곡인 'Heaven'(헤븐)에서 제니는 사랑을 회피하던 태도에서 한발 더 나아가 불타오르는 사랑을 마주해 아파하면서도 살아 있음을 느낀다고 노래했다.타이틀곡 'Fallen Angel'의 가사에는 떠나가는 연인을 붙잡으려는 절박함이 담겼다. 하지만 뮤직비디오를 통해 보여준 이 곡의 의미는 그 반대에 가깝다. 제니는 더 이상 아픈 마음을 치유하고자 상대에게 의존하지 않는다며 성장한 자신을 조명한다. 불안정한 자기 모습 그대로를 받아들이게 됐다면서, 아픔이 있기에 자기가 그만큼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Fallen Angel' 뮤직비디오는 3일 새 유튜브에서 141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대중적 관심을 끌고 있다. 글로벌 K팝 팬들은 유튜브 댓글로 "뮤직비디오 같지 않고 영화 같다&q
그룹 스트레이 키즈가 14만 관객의 함성 속에서 도쿄 국립경기장 공연을 마쳤다.스트레이 키즈는 지난 8월 29~30일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MUFG STADIUM)에서 새 월드투어 'RUN IT'(런 잇)의 해외 첫 공연을 개최했다. 앞서 발표된 도쿄 국립경기장과 반테린돔 나고야, 교세라돔 오사카, 미즈호 페이페이 돔 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지역 7회 공연이 모두 매진됐다.공연은 '위인전'으로 시작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Hellevator'(헬리베이터), '부작용', 'Double Knot'(더블 낫)을 비롯해 'MANIAC'(매니악), '神메뉴'(신메뉴), '소리꾼', '특', 'This & That'(디스 앤드 댓) 등 대표곡을 선보였다.일본에서 발매한 곡들로도 무대를 채웠다. 일본 미니 3집 'Hollow'(홀로) 수록곡 'just a little'(저스트 어 리틀)과 '宿命'(숙명)의 퍼포먼스를 처음 공개했으며, 'CASE 143'(케이스 원포쓰리) 일본어 버전과 'Social Path (Feat. LiSA)'(소셜 패스)도 불렀다.이틀간 공연장을 찾은 관객은 총 14만 명이다. 30일에는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유료 온라인 생중계 및 라이브 뷰잉이 진행됐으며, 이를 포함한 누적 관객은 17만5000명으로 집계됐다.멤버들은 "틀림없이 기억에 남을 하루가 됐다. 눈을 의심할 정도로 멋진 광경을 완성해 주셔서 모두 정말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는 11월 25일 발매되는 일본 미니 4집 'SUIATSU'(스이아츠)에 대해서는 "다음 앨범도 자신 있다. 앞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을 전하겠다"고 말했다.월드투어의 일본 일정도 확대됐다. 스트레이 키즈는 공연 마지막 날인 30일 현장에서 도쿄돔 추가 공연 개최 소식을 발
데뷔 이래 지금까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인연을 이어온 그룹 i-dle(아이들) 소연이 첫 솔로 정규 앨범의 하이라이트 메들리를 공개했다.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31일 아이들 공식 SNS 계정에 소연의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 오디오 스니펫 영상을 게재했다.이번 영상은 밤 시간대 한강을 배경으로 촬영됐다. 소연은 "전 지금 한강이고, 하라메(하이라이트 메들리) 맞다. 지금부터 노래 들려드리겠다"고 말하며 라면을 먹거나 피크닉 매트에 눕는 등 일상적인 모습과 함께 수록곡들을 차례로 소개했다.영상을 통해 일부 공개된 타이틀곡 '퇴사할게여 (Narr. 기안84)'는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직장인의 정서를 다룬 곡이다. '그래 이팔청춘 후회하면 어때요 / 당장 저 문밖으로 떠나요 / 날씨 좋군요 바람 좋군요' 등의 노랫말이 담겼다.이와 함께 록 사운드의 'Bankroll', 콘서트와 페스티벌 등에서 먼저 선보였던 EDM 기반의 'icebluerabbit'과 'STAR', '야채 싫어 송' 등이 소개됐다. 마돈나의 'Like A Virgin'을 샘플링한 레트로 디스코 곡 'Amigo (Feat. 민수)', 소연이 직접 한 소절을 부른 '그냥 사랑하면 안 될까', '낭만 보내기' 등도 수록됐다.소연의 정규 1집 '끝내주는 인생'은 오는 7일 오후 6시 발매된다. 신보 발매에 앞서 2일 방송되는 EBS 1TV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수록곡 전곡 무대를 먼저 공개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미국 로스앤젤레스가 방탄소년단(BTS)의 소파이 스타디움 공연을 맞아 9월 1일부터 8일까지를 'BTS 위크'(BTS Week)로 지정했다.방탄소년단은 1~2일과 5~6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월드투어 'ARIRANG'(아리랑) 공연을 연다. 네 차례 공연은 모두 매진됐다. 로스앤젤레스 시청은 첫 공연이 열리는 1일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의 주요 색상인 붉은색으로 점등된다.이에 앞서 지난달 31일 로스앤젤레스 시청에서는 'BTS 위크' 선포식이 열렸다. 캐런 배스 로스앤젤레스 시장은 방탄소년단이 세계 문화에 미친 영향과 로스앤젤레스와 이어온 인연을 언급하며 이번 지정을 기념했다.로스앤젤레스 시의회는 방탄소년단의 음악 외 활동에도 의미를 부여했다. 자기애와 희망을 주제로 한 메시지를 비롯해 유니세프와 진행한 'LOVE MYSELF' 캠페인, 유엔 연설 등을 언급하며 문화와 세대를 넘어 사람들을 연결해 왔다고 평가했다.이번 공연은 멤버 7인의 군 복무가 모두 끝난 뒤 진행 중인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스타디움 투어 일정 중 하나다. 올해 발매한 정규 5집 'ARIRANG'을 앞세운 월드투어로 북미 주요 도시의 스타디움을 돌았으며, 로스앤젤레스에서 북미 일정을 마무리한다.방탄소년단이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공연하는 것은 2021년 12월 'BTS PERMISSION TO DANCE ON STAGE - LA' 이후 약 4년 9개월 만이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정상에 처음 올랐다. 방탄소년단과 캣츠아이에 이어 엔하이픈까지 올해 '빌보드 200' 1위를 차지하면서 하이브는 서로 다른 레이블 소속 세 팀의 정상 앨범을 배출하게 됐다.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차트 예고 기사를 통해 엔하이픈의 미니 8집 'THE SIN : BLISS'가 9월 5일 자 '빌보드 200'에 1위로 진입한다고 밝혔다. 엔하이픈은 앞서 6개 앨범을 이 차트 톱 10에 올렸지만, 정상을 밟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엔하이픈은 데뷔 이후 뱀파이어를 중심으로 한 '다크 판타지' 세계관을 이어왔다. 음악과 퍼포먼스, 영상 콘텐츠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하는 방식으로 팀의 색을 구축했다. 팬덤 엔진(ENGENE) 역시 작품 속 서사를 해석하고 확장하며 팀의 성장 과정에 참여해 왔다. 이 같은 콘텐츠의 연속성과 팬덤의 결집력이 이번 성과의 기반이 됐다.하이브 소속 아티스트의 올해 첫 '빌보드 200' 1위는 빅히트 뮤직의 방탄소년단이 열었다. 정규 5집 'ARIRANG'은 지난 4월 4일 자 차트에서 64만1000 앨범 유닛을 기록하며 정상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통산 일곱 번째 1위다. 앨범 단위 환산 집계 방식이 도입된 2014년 이후 그룹 앨범 가운데 가장 높은 주간 성적도 세웠다.방탄소년단은 'ARIRANG'으로 이들이 장기간 쌓아온 음악적 서사와 대중적 기반을 다시 확인하게 했다. 일곱 멤버가 함께 전해온 메시지와 팀으로서의 시너지가 기존 팬덤을 넘어 여러 지역과 세대의 청자에게 꾸준히 영향을 미친 결과로 풀이된다.하이브와 게펜레코드가 함께 선보인 캣츠아이도 세 번째 EP 'WILD'로 8월 29일 자 '빌보드 200'
그룹 ALPHA DRIVE ONE(알파드라이브원, ALD1)이 타이틀곡 퍼포먼스 영상을 선보였다.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달 31일 공식 SNS 채널에 미니 2집 'UNBREAKABLE : 少年BEAST'(언브레이커블 : 소년비스트)의 타이틀곡 'BORN DIRE'(본 다이어) 퍼포먼스 비디오를 공개했다.이번 영상은 모래벌판 중앙에 대형 조형물을 배치한 공간을 배경으로 제작됐다. 블랙 의상을 입은 멤버들은 곡의 콘셉트에 맞춰 안무와 표정 연기를 소화했다.'BORN DIRE'의 안무 제작에는 안무가 시에나 라라우(Sienna Lalau)와 닉 조셉(Nick Joseph)이 참여했다.영상 공개 후 온라인상에서는 "동작 하나하나가 정교하고 그루브가 돋보인다", "리듬을 쪼개는 디테일과 완급 조절이 수준급이다", "소화하지 못하는 콘셉트가 없는 것 같다", "댄스 브레이크 파트가 정말 멋지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한편 알파드라이브원은 1일 방송되는 SBS Life '더쇼'에 출연해 'BORN DIRE' 무대를 공개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8집 'THE SIN : BLISS'로 일본 오리콘 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1일 오리콘에 따르면 'THE SIN : BLISS'는 약 19만 장이 판매돼 최신 '주간 앨범 랭킹'(9월 7일 자) 정상으로 진입했다. 집계 기간은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다. 엔하이픈이 해당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한 앨범은 이번이 11번째다.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도 발매 첫 주 209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했다.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데뷔 후 처음으로 1위에 올랐다.타이틀곡 'Bloody Paradise'(블러디 파라다이스)는 스포티파이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서 엔하이픈 자체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숏폼 플랫폼에서도 확산돼 1일 기준 틱톡에서 해당 곡을 사용한 영상은 오리지널 사운드를 포함해 55만 건을 넘어섰다.엔하이픈은 지난달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Bloody Paradise' 퍼포먼스 뮤직비디오도 공개했다. 영상은 브라질리언 펑크를 기반으로 한 곡의 리듬과 여섯 멤버의 군무를 중심으로 구성됐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앤더블(AND2BLE) 장하오가 옥빛 슈트 스타일링으로 이전 활동 때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빌보드 코리아는 지난 27일 공식 SNS를 통해 앤더블(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과 함께한 아티스트 매거진의 단체 및 개인 디지털 커버를 순차적으로 공개했다.공개된 커버에서 장하오는 옥빛 슈트를 입고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제로베이스원 활동 당시 센터로 활약하며 보여준 이미지와는 결이 다른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끈다.앤더블은 장하오를 비롯해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으로 구성된 5인조 그룹이다. 유승언을 제외한 네 멤버는 제로베이스원 활동을 마친 뒤 원 소속사로 복귀했으며, 이후 앤더블로 다시 데뷔했다.이번 디지털 커버는 'Carpe Diem'을 테마로 진행됐다. 다섯 멤버는 클래식한 슈트를 각기 다른 방식으로 소화하며 기존의 청량한 이미지에서 벗어나 보다 차분하고 성숙한 면모를 담아냈다.장하오는 옥빛이 도는 슈트에 정제된 헤어와 메이크업을 더 해 팀 활동 초기와는 다른 인상을 완성했다. 다른 멤버들 역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슈트 스타일링으로 화보의 분위기를 채웠다.앤더블은 지난 5월 첫 번째 미니앨범 'Sequence 01: Curiosity'(시퀀스 01: 큐리어시티)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다. 해당 앨범은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73만 장을 넘겼고, 타이틀곡 'Curious'(큐리어스)로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이후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쇼콘 '2026 AND2BLE SHOW CONCERT : Welcome to Qurious'를 진행했으며, 최근에는 '2026 K-WORLD DREAM AWARDS' 등 국내외 시상식에도 참석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팬들을 향한 진심을 담은 신곡 '우리의 계절'을 선보였다. 성규와 우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처음 만난 순간부터 함께해온 시간과 앞으로도 곁을 지키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에 녹였다. 인피니트는 31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을 발매했다.'우리의 계절'은 시간이 흐르고 계절이 바뀌어도 서로를 향한 마음만은 늘 같은 계절에 머물러 있다는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멤버 성규와 우현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다.두 사람은 처음 만났던 순간부터 함께 웃고 울며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맞이할 모든 계절에도 서로의 곁을 지키고 싶다는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오랜 시간 인피니트와 함께해온 팬들을 향한 메시지로도 읽힌다.곡은 담백하게 시작해 후반부로 갈수록 감정이 고조되는 미디엄 템포의 발라드다. 따뜻한 멜로디 위에 인피니트 멤버들의 보컬이 어우러지며 곡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살렸다.'우리의 계절'은 음원 발매에 앞서 지난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인피니트 팬미팅 '무한대집회V'에서 처음 공개됐다. 인피니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팬들 앞에서 신곡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약 2년 만에 열린 이번 '무한대집회V'는 양일 공연 모두 매진됐다. 인피니트는 다양한 무대와 토크를 선보이며 이틀간 팬들과 만났다. 팬 미팅을 통해 또 하나의 추억을 쌓은 데 이어 신곡을 정식 발매하며 활동을 이어간다.인피니트의 새 디지털 싱글 '우리의 계절'은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들을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텐(TEN)이 새 싱글 'OUTWEST'(아웃웨스트)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텐은 31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OUTWEST'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영상은 텐이 문을 열고 나와 여러 공간을 지나 걷는 모습을 원테이크 방식으로 담았다. 공간이 바뀔 때마다 음악의 분위기도 전환되며 신곡의 일부를 들려준다.이번 싱글에는 동명의 타이틀곡 'OUTWEST'와 수록곡 'IRL' 등 총 두 곡이 실린다. 텐이 자신의 솔로 작업에서 전체 제작 과정을 직접 총괄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텐은 타이틀곡 'OUTWEST' 작사에도 참여했다. 여러 장르를 오가는 구성을 바탕으로 직접 쓴 가사를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담았다.'OUTWEST'는 텐의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발표한 스페셜 싱글 'If You Don't Mean It'에 이은 신곡이다. 음원은 오는 9월 4일 오후 1시에 공개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튜넥스(TUNEXX)가 컴백을 앞두고 신곡 'BLUE MODE'(블루 모드)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튜넥스는 31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BLUE MODE'와 동명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이번 영상은 전체를 필름으로 촬영해 일상적인 공간에 놓인 멤버들의 모습을 차분한 분위기로 담았다.영상 전반에는 짙은 푸른색을 중심으로 한 화면이 이어진다. 후반부에는 멤버들이 각자의 공간에서 차례로 독무를 펼치며 분위기가 전환되고,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힙합 사운드도 일부 공개됐다.'BLUE MODE'는 보컬과 랩을 중심으로 구성된 곡으로, 멤버 인후, 시환, 타이라가 작사에 참여했다.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비롯해 'SYNC UP'(싱크 업), 'ANSWER'(앤서), 'OVER X'(오버 엑스) 등 총 네 곡이 수록된다.튜넥스의 두 번째 미니앨범 'BLUE MODE'와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본편은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공개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과 그룹 NCT 127을 비롯해 국내 K팝 아티스트 6팀이 글로벌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전 세계 음악 팬들과 만났다.애플뮤직(Apple Music)은 'KCON LA 2026' 등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를 찾은 K팝 아티스트 6팀과 함께한 '더 글로벌 차트 쇼 위드 브룩 리즈(The Global Chart Show with Brooke Reese)'의 K팝 스페셜과 '라디오 테이크오버(Radio Takeover)' 콘텐츠를 공개했다.호스트 브룩 리즈가 진행한 '더 글로벌 차트 쇼' K팝 스페셜에는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 킥플립(KickFlip), 넥스지(NEXZ)가 출연해 개별 인터뷰를 가졌다.알파드라이브원은 미니 2집 'UNBREAKABLE : 少年BEAST'와 타이틀곡 'BORN DIRE'를 소개하며 "BORN DIRE는 지금까지 저희가 보여드렸던 곡들보다 훨씬 더 날 것의 에너지와 더 야성적인 느낌을 지녔다. 겉모습은 강렬하고 거칠어 보이지만, 그 내면에 함께 존재하는 유약함을 함께 표현했다"고 전했다.킥플립은 곡 작업 과정과 페스티벌 무대에 대한 소회를 밝히며 "팀 이름처럼 틀을 깨고 계속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멤버 동현은 이담(Etham)과 협업한 싱글 'Breathe' 작업 후기를 덧붙였다.넥스지는 미니 4집 'SAUCIN''에 대한 이야기와 함께 추천곡으로 'Beat-Boxer'를 꼽으며 "넥스지는 각자 춤 스타일과 음악 취향도 다르다. 이런 차이가 우리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더욱 다양하고 강렬하게 만든다"고 설명했다.아티스트가 직접 진행을 맡아 곡을 소개하는 '라디오 테이크오버'에는 그룹 키키(KiiiKiii), NCT 127(엔시티 127), 연준(YEONJUN)이 참여했다.키키는 새 EP 'WhyKiiiKiii' 수록곡과 멤버별 추천곡으
가수 청하가 새 싱글 'México'(멕시코) 발매를 하루 앞두고 뮤직비디오 일부를 공개했다.청하는 지난 30일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México'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영상은 황폐한 분위기의 공간을 배경으로 청하의 퍼포먼스와 신곡 일부를 담았다.석양을 등진 청하의 실루엣을 비롯해 하늘을 향해 팔을 뻗는 안무와 동시에 새떼가 날아오르는 장면 등이 이어진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에 맞춘 퍼포먼스도 짧게 공개돼 신곡의 분위기를 미리 보여준다.'México'는 반복되는 일상과 공허함에서 벗어나 아무도 자신을 모르는 낯선 곳으로 떠나고 싶은 마음을 다룬 곡이다. 지난 2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Save me' 이후 약 7개월 만에 내놓는 신곡이다.청하는 발매에 앞서 'México'를 활용한 숏폼 콘텐츠와 관련 MD도 선보였다. 앨범명을 새긴 잔 등 MD는 오는 9월 6일까지 예약 판매되며, 구매자를 대상으로 팬사인회 이벤트도 진행된다.청하의 'México'는 오는 9월 1일 오후 6시 공개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오마이걸(OH MY GIRL) 멤버 미미가 음반 활동과 예능 프로그램을 병행하고 있다.미미는 지난 20일 데뷔 11년 만에 첫 솔로 싱글 'Bish Bash Bosh'(비시 보시 배시)를 냈다.'Bish Bash Bosh'는 브레이크 비트 리듬과 묵직한 베이스 라인이 중심이 된 힙합 곡으로, 미미가 랩 메이킹을 비롯해 작사·작곡과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미미는 음악방송 무대에서 디제잉을 곁들인 퍼포먼스를 선보였으며, 공식 퍼포먼스 영상과 'On the Spot' 등 웹 콘텐츠를 통해 안무를 공개했다.예능 프로그램 출연도 이어지고 있다. 미미는 tvN '우주떡집'과 '놀라운 토요일', 웹 예능 '모먹티비', '조나단', '하와수', '꼰대희' 등에 출연했다. 특히 '우주떡집'에서는 보조 셰프로 참여해 재료 손질과 주문 관리, 설거지 등 주방 실무를 맡고 자체 메뉴 개발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