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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박2일' 의리…유선호 뮤비 출연→애즈원 피처링, 한해X문세윤 세 번째 듀엣 발매

    '1박2일' 의리…유선호 뮤비 출연→애즈원 피처링, 한해X문세윤 세 번째 듀엣 발매

    래퍼 한해와 개그맨 문세윤이 세 번째 듀엣 싱글 '그대로 있어주면 돼'로 다시 한번 뭉친다.한해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지난 23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두 사람이 함께한 앨범 커버와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함께 공개된 숏폼 영상에는 두 사람이 직접 노래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기대감을 키웠다. "어떤 아픔도 이겨낼 수 있게 그대로 있어주면 돼"라는 가사에서 짐작할 수 있듯, 사랑하는 연인에게 진심 어린 고백을 전하는 이번 곡은 부드럽고 달콤한 멜로디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두 사람은 앞서 두 차례의 싱글을 통해 뛰어난 가창력과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이번 신곡 역시 이들만의 감성과 케미스트리를 고스란히 담아 기대를 모은다. 특히 '그대로 있어주면 돼'에는 감미로운 음색의 원조 '고막 여친' 애즈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유선호가 주인공으로 출연해 눈길을 끈다. 바쁜 일정 속에서도 '1박 2일'을 통해 인연을 맺은 문세윤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기꺼이 출연을 결정한 유선호는, 깊이 있는 감정 연기로 곡의 따뜻한 분위기를 극대화했다는 후문이다.한해와 문세윤의 새 싱글 '그대로 있어주면 돼'는 오늘(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갑떠멜' 윤석원, 새롭게 출발…문화인과 전속계약

    '갑떠멜' 윤석원, 새롭게 출발…문화인과 전속계약

    가수 윤석원이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주)문화인은 1일 "싱어송라이터 윤석원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음악 활동을 비롯해 자체 SNS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만큼 학업 병행도 무리 없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윤석원은 데뷔 전부터 자신의 SNS 콘텐츠 '갑떠멜'(말 그대로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합쳐 만든 콘텐츠) 시리즈로 화제를 모았다.이후 지난해 3월 EP '갑자기 떠오른 멜로디'를 통해 정식 데뷔했으며, '가시같은 사람', '우리 헤어진 거 맞나요'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음악적 역량을 선보였다.지난 5월에는 연인들의 역설적인 심리를 색다르게 풀어낸 'Love? No!'(러브? 노!)를 발매하며 대중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다. 향후 (주)문화인에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주)문화인에는 가수 윤현상, 허회경, 음성녹음(音聲錄音) 등이 소속돼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신지♥문원, 예비부부 달콤 입맞춤…핑크빛 무드 한도초과

    신지♥문원, 예비부부 달콤 입맞춤…핑크빛 무드 한도초과

    가수 신지와 문원이 함께한 신곡 ‘샬라카둘라’(Salagadoola)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공개했다.신지는 지난달 30일 오후 6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라드 가수 문원과 함께한 신곡 ‘샬라카둘라’의 라이브 클립 영상을 선보였다.공개된 영상 속 신지와 문원은 도넛 가게를 배경으로 마주 앉아 달콤한 러브 듀엣송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네온 조명과 비비드한 오렌지·블루 톤으로 꾸며진 공간이 뉴트로 무드를 자아냈고, 곳곳에 진열된 도넛 박스와 귀여운 곰 모형, 팝 아트 포스터가 빈티지 감성을 더해 곡의 달콤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두 사람은 밝은 파스텔 계열의 시밀러룩으로 러브송의 감성을 물씬 살렸다. 신지는 화사한 화이트 원피스에 핑크 니트 가디건을 매치하고, 연분홍 헤어밴드로 포인트를 줘 한껏 러블리한 무드를 완성했다. 문원은 부드러운 핑크 니트 스웨터에 화이트 팬츠를 착용해 통일감을 연출했다.지난달 26일 발매된 신지의 신곡 ‘샬라카둘라’는 사랑이 다가온 순간의 서툴고 떨리는 감정을 담아낸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따뜻한 기타와 피아노 선율 위에 두 사람의 감미로운 화음이 더해져 마치 마법에 빠진 듯한 로맨틱한 분위기로 설렘을 자아냈다.마음 깊숙이 스며든 설렘을 담백하게 풀어내며 순수한 감정의 시작을 그려낸 이번 신곡은 발매 이후 멜론, 지니, 카카오뮤직 차트인은 물론, 벨365 실시간 인기 차트 1위(6월 27일 오전 10시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한편, 신지는 이번 솔로 활동에 이어 오는 8월 코요태의 컴백과 단체 활동까지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컴백 D-6’ 송민준, 중독 부르는 꿀보이스

    ‘컴백 D-6’ 송민준, 중독 부르는 꿀보이스

    가수 송민준이 꿀보이스를 들려준다.송민준은 지난달 30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미니앨범 ‘Prologue’(프롤로그)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과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컴백을 기대하게 했다.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그림일기’를 포함해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 ‘언약’, ‘나쁜 여자’의 하이라이트 구간이 짧게 담겼다. 특히 송민준이 작곡,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그림일기’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는 발라드 장르에 어울리는 잔잔한 반주와 송민준의 중독될 만한 꿀보이스가 담겼다.또한 송민준이 작사에 참여한 수록곡 ‘왕이 될 상인가’와 ‘언약’의 하이라이트 구간에서도 송민준의 보컬이 듣는 이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뉴트롯 ‘왕이 될 상인가’에서는 송민준의 힘 있는 보컬이 매력을 더하는가 하면, ‘언약’에는 로맨틱하고 다정한 무드를 자아내는 송민준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입혀졌다. 여기에 ‘나쁜 여자’ 하이라이트 구간에는 송민준의 탁 트인 목소리가 담겨 중독성이 한껏 배가됐다.한편 송민준은 오는 7일 오후 6시 첫 미니앨범 ‘Prologue’를 발매한다. 현재 아티룸을 통해 사전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2년 전 '보이즈플래닛' 논란 딛고…장슈아이보, 차웅기 손잡고 9인조 보이그룹 데뷔

    2년 전 '보이즈플래닛' 논란 딛고…장슈아이보, 차웅기 손잡고 9인조 보이그룹 데뷔

    그룹 아홉(AHOF)의 데뷔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앞서 멤버 차웅기와 장슈아이보는 2년 전 방송된 엠넷 '보이즈 플래닛'에서 함께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장슈아이보는 가사조차 제대로 숙지하지 못한 모습으로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두 사람은 SBS '유니버스 리그'에서 재회했고, 회복된 관계를 보여주며 한 팀으로 데뷔한다.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30일 0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WHO WE ARE(후 위 아)'의 타이틀곡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 (Rendezvous)'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티저 속 아홉(AHOF)은 학생, 회사원, 댄서 등 각자의 현실 속에 놓인 모습으로 등장한다. 사람이 가득한 에스컬레이터 위, 텅 빈 연습실, 들판, 차 안 등 각기 다른 공간에서 저마다의 일상을 살아가는 이들은 무언가를 향해 달려 나가기 시작한다. 이어 영상은 멤버 모두가 똑같은 유니폼을 입고 함께 경기장에 들어서는 모습으로 마무리된다.흩어져 있던 이들이 하나의 방향을 향해 달려 나가는 장면은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오던 아홉 소년이 아홉(AHOF)이라는 이름으로 뭉치는 여정을 암시하는 듯하다. 특히 멤버 전원이 함께 큰 경기장에 들어서는 순간은 치열한 리그전에서 살아남은 이들이 앞으로 펼쳐갈 무대를 상징하는 듯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시작부터 터져 나오는 밴드 사운드 또한 몰입도를 더한다. 귓가를 단숨에 사로잡는 기타와 드럼 사운드의 조화는 영상 속 멤버들이 처한 상황과 감정선을 보다 선명하게 만든다. 여기에 '우리 처음 만난 그곳에서 다시 만나기로 해'라는 노랫말까지 더해져

  • 아이유는 차은우, 비비는 이재욱 만났는데…카리나는 안 되는 이유 [TEN스타필드]

    아이유는 차은우, 비비는 이재욱 만났는데…카리나는 안 되는 이유 [TEN스타필드]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최근 솔로 가수들의 뮤직비디오에 배우를 기용하는 현상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지난 5월 한 달 동안만 해도 아이유, 비비, 방탄소년단 진 등 세 명의 솔로 아티스트가 모두 화제성 있는 배우와 함께한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아이유는 리메이크 앨범 '꽃갈피 셋' 수록곡 '미인' 뮤직비디오에 배우 차은우를 섭외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그는 앞서 방탄소년단 뷔와 '러브 윈즈 올'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뷔 역시 2016년 KBS 드라마 '화랑'을 통해 연기에 도전한 경험이 있는 배우 겸 가수다.비비는 신곡 '책방오빠 문학소녀' 라이브 뮤직비디오에서 배우 이재욱과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팬들은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이어지길 기대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방탄소년단 진은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에 배우 신세경을 기용해 감성적인 서사를 완성했다.세 사람 모두 연기에 강점이 있는 가수다. 아이유와 비비는 배우로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아이유는 지난 3월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애순과 금명 1인 2역을 소화하며 연기력을 또 다시 증명했다.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에서 활약 중인 비비는 앞서 '데레' 뮤직비디오에서 전종서와 호흡하며 묘한 분위기를 풍기는 등 배우와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진은 건국대 연기 전공답게 뮤직비디오에서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

  • 박보영♥박진영 '미지의 서울' 여운 잇는다…OST 스페셜 앨범 발매

    박보영♥박진영 '미지의 서울' 여운 잇는다…OST 스페셜 앨범 발매

    드라마 ‘미지의 서울’이 OST 스페셜 앨범으로 발매된다. tvN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 남건/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몬스터유니온, 하이그라운드) OST 스페셜 앨범이 오늘(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OST 스페셜 앨범에는 최유리의 ‘노란봄’, 10CM(십센치)의 ‘노을’, 시온의 ‘On Your Side(온 유어 사이드)’, 홍이삭의 ‘In You(인 유)’, 도리(dori)의 ‘You(유)’, 일레인의 ‘나의 시간 어딘가’까지 기발매된 총 6곡의 가창곡과 극 적재적소에 삽입돼 극의 분위기와 몰입도를 극대화시킨 31곡의 BGM이 수록된다. 지난 29일 종영한 ‘미지의 서울’은 얼굴 빼고 모든 게 다른 쌍둥이 자매 미지와 미래가 인생을 맞바꾸며 진실한 사랑과 자신만의 삶을 찾아가는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배우들의 섬세한 열연과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극본과 완성도 높은 연출, 몰입감을 극대화한 OST까지 더해져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OST 스페셜 앨범 발매 소식과 함께 피지컬 음반 예약 판매까지 진행되며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지의 서울’ OST 음반에는 드라마 속 장면들은 포착한 다채로운 굿즈까지 포함됐다. 한편, ‘미지의 서울’ OST 스페셜 앨범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데뷔 1년 만에 타임스퀘어 올랐다더니…규빈, 이번엔 빌보드 주최 무대 섰다

    데뷔 1년 만에 타임스퀘어 올랐다더니…규빈, 이번엔 빌보드 주최 무대 섰다

    데뷔 1년 만에 미국 타임스퀘어 전광판에 오른 가수 규빈이 빌보드 코리아에서 진행한 'Billboard on YOU - K-Stage' 무대를 마쳤다.규빈은 지난 26일 서울시 성동구에서 진행된 이번 프라이빗 리스닝 파티에서 음악적 깊이와 진솔한 매력을 현장의 팬들에게 오롯이 전달하며 잊지 못할 밤을 선사했다.'Billboard on YOU - K-Stage'는 빌보드 코리아가 재능 있는 뮤지션을 조명하고 응원하는 프로젝트로 규빈은 풀 밴드와 함께 총 여섯 곡의 라이브 공연을 펼치며 대체 불가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현장을 가득 채웠다.특히 첫 번째 미니앨범 'Flowering'의 타이틀곡 'LIKE U 100' 편곡 버전은 일렉 기타의 강렬한 사운드가 더해져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뽐냈고, 어쿠스틱 기타 연주가 빛났던 'Really Like You', 테일러 스위프트 메들리(Taylor Medely) 속 규빈의 감미로운 목소리는 감탄을 자아내기 충분했다.또한 이어서 규빈은 'Evergreen', 'Special', 'Satellite'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각 곡의 분위기에 맞춰 풀 밴드와 완벽히 호흡했다.  라이브 공연의 열기가 채 가시기 전 이어진 토크에서 규빈은 팬들과 더욱 가까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규빈은 평소에는 팬들과 할 수 없는 진솔한 이야기로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췄고 팬들 또한 열띤 호응과 질문으로 화답했다.뿐만 아니라 공연, 토크를 마친 규빈은 현장을 방문한 참석자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규빈은 토크 이후에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감사 인사를 전하는 따뜻한 팬 서비스로 깊은 유대감을 형성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한편, 규빈은 오는 7월 13일 대만에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김

  • '풋풋한 로맨스'에 제이세라 감성 한 스푼…오늘 'Why Did You Leave Me' 발매

    '풋풋한 로맨스'에 제이세라 감성 한 스푼…오늘 'Why Did You Leave Me' 발매

    가수 제이세라가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8부작) OST에 참여했다. 30일 오후 6시 제이세라가 참여한 OTT 드라마 ‘풋풋한 로맨스(극본 황윤희 황경성, 연출 황경성)’ OST Part.5 ‘Why Did You Leave Me’가 발매된다. ‘풋풋한 로맨스’는 아이돌 데뷔 6년 차, 음악에 지쳐버린 국민 여신 유채린(이채연)과 음악에 진심인 싱어송라이터 지망생 한정우(시온)의 특별한 썸&싱을 그린 뮤직힐링 로코 드라마. 이채연, 구윤회, 솔비, 지미브라운에 이어 공개되는 이번 OST 제이세라의 ‘Why Did You Leave Me’는 극중 유채린(이채연)을 아무런 말도 없이 떠난 한정우(시온)에게 느끼는 감정을 표현했다. 자니범의 ‘하지못한 말’을 제이세라의 감성에 맞게 재해석해서 만들어진 리메이크곡으로, 제이세라의 섬세함과 절제력, 그리고 파워풀한 가창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다. 이번 곡 역시 전유진 ‘Never land’, 제이세라 ‘어디선가 나처럼 이 노랠 듣고 있을 너에게’, 소향 ’Hello’, 김나영 ‘우연이 아닌 것만 같아서’, 이우 ‘눈 내리는 어느 날 우리 이별하던 날’ 등 다양한 명곡을 만든 프로듀싱팀 어베인뮤직(Urbane Music)이 참여했다. 지난 2010년 첫 싱글 ‘Lonely Night’로 데뷔한 제이세라는 ‘혼자 왔어요’, ‘그댄 정말 모를 거예요’, ‘사랑시 고백구 행복동’, ‘언제나 사랑해’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했다. 한편 제이세라의 ‘Why Did You Leave Me’는 30일 오후&nbs

  • [공식] '45세 돌싱' 윤민수, 새 출발 한다…든든한 조력자 생겨 "전폭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공식] '45세 돌싱' 윤민수, 새 출발 한다…든든한 조력자 생겨 "전폭적 지원 아끼지 않을 것"

    골든문 엔터테인먼트가 보컬 그룹 바이브(VIBE)의 멤버이자 프로듀서인 윤민수의 매니지먼트를 맡는다. 앞서 '후 아빠'로 큰 사랑을 받았던 1980년생 그는 지난해 결혼 18년 만에 이혼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30일 "윤민수 소속사 와일드무브(WildMove)와 협의를 통해 가수 활동은 물론 예능 등 아티스트 활동 전반의 매니지먼트를 당사가 전담하기로 했다"며 "다양한 활동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1998년 포맨 1기 메인보컬로 데뷔한 윤민수는 2002년 류재현과 바이브를 결성해 '미워도 다시 한 번', 'Promise U(프로미스 유)', '오래오래', '사진을 보다가', '술이야', '그 남자 그 여자'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한민국 대표 감성 보컬리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포맨, 벤, 미(MIIII) 등 다양한 아티스트의 앨범을 프로듀싱하며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혀왔다.최근에는 가수 이예준과 함께한 이별 3부작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음원 '등대'를 발매하며 다시 한번 대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다음 달 17일에는 두 번째 음원을 발매하며 음악적 서사를 이어갈 예정이다.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매니지먼트 및 음원 기획 전문가 황정문 대표가 새롭게 설립한 기획사로 가수 우디(Woody)와 배우 김선빈, 윤재찬, 김문기, 당현석, 정여준, 김도은, 백승희, 지헤라, 유빈, 고담이가 소속돼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방시혁, '인구 14억' 거대 시장 노린다…올 하반기 하이브 인도 법인 설립

    방시혁, '인구 14억' 거대 시장 노린다…올 하반기 하이브 인도 법인 설립

    하이브가 올 하반기 인도 법인을 설립한다.하이브는 "오는 9~10월 경 출범을 목표로 현지 시장 조사와 법인 설립 실무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하이브의 인도 법인 설립은 인구 14억 거대 시장에 K-팝 방법론을 수출하자는 방시혁 의장의 의지가 작용했다. 실제 방 의장은 '멀티 홈, 멀티 장르(Multi-home, Multi-genre)' 전략을 직접 챙기고 있다. '멀티 홈, 멀티 장르'는 현지 문화와 특성을 반영해 현지 음악 시장에서의 주도적 사업자 위상을 확보하자는 전략이다. 평소 강조해 온 "K-팝의 사업모델을 타 음악 장르에 수출하고 적용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위기감 타개 전략을 글로벌 시장에서 실현하는 방식이다.'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은 인도 시장에 앞서 먼저 진출한 주류 음악 시장에서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가장 뚜렷한 성과를 보이는 곳은 미국이다. 하이브 아메리카가 선보인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는  데뷔 1년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꿈의 차트'라 불리는 빌보드 '핫 100'에 이름을 올렸다. KATSEYE는 방 의장이 음악, 안무부터 비주얼 크리에이티브까지 전 과정을 직접 챙기는 그룹이다. 첫 번째 EP 'SIS (Soft Is Strong)'의 더블 타이틀곡 'Touch'는 빌보드 '버블링 언더 핫 100(Bubbling Under Hot 100)'에 22위로 진입했고 영국 NME 매거진의 '올해 최고의 노래 50선'에도 포함됐다. 지난 4월 공개한 디지털 싱글 'Gnarly'는 세계 양대 차트로 불리는 미국 빌보드 '핫 100'과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에 모두 입성했다. KATSEYE는 신인을 발굴해서 트레이닝하고 음반원 제작, 매니지먼트, 마케팅 공연 기획을 하나의 체인으로 통합해

  • '빌보드 루키' 누에라가 열 새 시대

    '빌보드 루키' 누에라가 열 새 시대

    그룹 누에라(NouerA)가 컴백한다. 누에라는 30일 오후 6시 두 번째 미니앨범 'n: number of cases'를 발매한다. 누에라의 신보는 데뷔작 'Chapter: New is Now'의 세계관을 더욱 깊이 있게 확장한 작품이다. 이들은 각기 다른 상황과 감정을 마주하는 청춘의 모습을 '무한한 경우의 수'라는 주제로 풀어내며, 매 순간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공감, 에너지 그리고 용기를 전한다.한계를 넘어 새로운 공간과 시간의 차원을 넘나들며, 해결할 새로운 미션을 찾아 나서는 소년 에이전트 누에라. 'n: number of cases'는 본격적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나가는 그들의 여정을 중심으로, 팀 고유의 세계관과 7인 멤버 각자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담아냈다.누에라의 두 번째 미션 'n: number of cases'는 정해진 규칙과 답을 따르지 않고, 시간과 공간을 자유롭게 넘나들며 미션을 수행하는 초현실적 여정을 그린다. 어린 시절의 '나'에서 출발한 이야기를 '우리 모두'의 미래로 확장하고, 기존의 틀을 넘어선 새로운 질서와 가능성을 음악으로 풀어낸다.타이틀곡 'n (number of cases)'은 감성적인 로-파이 힙합과 세련된 퓨처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모든 경우의 수를 넘어서는 창조적인 선택에 대한 이야기를 던진다. 가늠할 수 없는 다이내믹한 전개가 누에라와 어우러져 새로운 매력을 탄생시켰다.'n (number of cases)' 외에도 청춘의 열정과 자존감을 노래하는 'MYSELF', 중독성 있는 브라스와 휘슬이 돋보이는 'MAKE YOU MOVE', 펑키한 리듬과 베이스 리프를 가진 'WARNING!', 팬들과의 여정이 돋보이는 'FINALE', 감성적인 신스팝 넘버 'BNB (Beauty and the Beast)' 등 빛나는 트랙

  • 악뮤 이찬혁, 7월14일 'EROS' 솔로 컴백…전작 'ERROR' 연결성

    악뮤 이찬혁, 7월14일 'EROS' 솔로 컴백…전작 'ERROR' 연결성

    남매 듀오 악뮤 이찬혁이 오는 7월 14일 오후 6시 두 번째 솔로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앨범명은 'EROS'(에로스)다.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SNS에 이를 알렸다. 글리치 효과를 활용한 녹색의 노이즈한 TV 화면과 그 위로 흐르는 의미심장한 사운드가 긴장감을 선사하는 영상이다. 무엇보다 화면 위 새겨진 앨범명 'EROS'가 강한 호기심과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사랑을 폭넓게 정의하는 단어인 데다, 정규 1집 'ERROR'의 말소리와 묘한 연결성을 지녔기 때문.그간 예상을 뛰어넘는 음악적 접근과 사유 깃든 메시지로 깊은 울림을 선사해왔던 이찬혁인 만큼 이번엔 어떠한 확장된 음악 세계를 펼쳐낼지, 또 그 안에 담긴 서사는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된다.YG 측은 "이찬혁의 독보적인 프로듀싱은 물론 섬세한 스토리텔링과 틀을 깨는 시도가 담긴 음악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3년 만에 돌아온 만큼 더욱 견고해진 그의 앨범을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이찬혁은 AKMU를 비롯 솔로 앨범을 통해 수많은 히트곡을 배출하며 '믿고 듣는'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했다. 독특한 발상으로 탄생한 무대들 또한 매 순간 화제를 모으며 존재감을 각인,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이끌어냈다.한편 이찬혁이 속한 AKMU는 오는 8월 8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총 9회에 걸쳐 스탠딩 공연을 개최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지현, '선배' 장윤정 손잡고 컴백

    박지현, '선배' 장윤정 손잡고 컴백

    가수 박지현이 신곡으로 돌아온다.박지현은 30일 정오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녹아버려요’를 발매한다.‘녹아버려요’는 경쾌하고 신나는 리듬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미 트로트 곡이다. 대선배 장윤정이 예명 ‘장공장장’으로 작사·작곡에 참여했다.사랑하는 이를 바라보는 애달픔을 솔직하게 담아낸 곡이다. 반복되는 ‘내 마음 녹아 버려요’라는 가사는 한 사람에게 한없이 이끌리는 애틋한 순정을 드러내며, 설렘과 떨림을 동시에 자아낸다. 여기에 박지현 특유의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깊이 있는 음악을 완성, 팬들에게 귀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박지현은 지난 22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5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SHOWMANSHIP' - 서울 앵콜’에서 신곡 ‘녹아버려요’를 선공개했다.한편 박지현은 TV CHOSUN ‘미스터트롯2’에서 ‘활어 보이스’라는 수식어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을 인정받으며 최종 2위를 차지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잔나비 경사, 인디밴드 최초로 성취 이뤘다…8월 체조경기장 입성

    잔나비 경사, 인디밴드 최초로 성취 이뤘다…8월 체조경기장 입성

    그룹사운드 잔나비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KSPO DOME(체조경기장) 무대에 오른다.잔나비는 오는 8월 2~3일, 서울 KSPO DOME에서 '모든 소년소년들 2025' 앙코르 공연 '모든 소년소녀들 2125'를 개최한다.이번 앙코르 콘서트는 지난 28~29일, 양일간 열린 '모든 소년소녀들 2025' 대구 공연 현장에서 깜짝 공개되며 현장 관객의 뜨거운 환호를 끌어냈다. 서울, 광주, 대구로 이어진 전국투어 '모든 소년소녀들 2025'는 매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전 세대 관객의 공감과 호응을 이끌었고, 잔나비는 그 여정을 체조경기장에서 마침표를 찍게 됐다.이번 무대는 잔나비 데뷔 이래 첫 체조경기장 입성이자 밴드 신에서는 흔치 않은 대규모 공연장의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상징적인 이정표다. 특히 데뷔 초 버스킹에서 시작해 각종 대형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대학축제 섭외 1순위를 거쳐 이룬 성취로 단순한 대규모 콘서트를 넘어 잔나비의 진정한 성장 서사를 완성 짓는 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잔나비는 이번 공연에서 100년 후를 상상하는 '2125'라는 테마 아래 "청춘은 시간도 세대도 넘는다"는 메시지를 무대 위에 펼칠 예정이다. 잔나비만의 레트로한 감성, 서사적 연출, 라이브의 깊이가 더해져 가장 뜨거운 여름밤을 장식할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소속사 측은 "그간 잔나비는 각종 무대에서 떼창부터 회상과 공감을 아우르며 세대와 연령을 넘나드는 공연형 밴드의 위상을 증명해왔다. 또 청춘 영화 같은 감상을 완성하는 가사와 수천명을 단숨에 몰입시키는 퍼포먼스, 무대 밖의 연대까지 단순히 노래하는 밴드를 넘어 감정을 공유할 수 있는 가장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