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예은이 지석진과 프로젝트 듀오 '충주지씨'로 1년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지예은과 지석진은 오는 17일 두 번째 싱글 '아쿠아(AQUA)'를 발매한다. 지난해 첫 싱글 '밀크쉐이크'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아쿠아(AQUA)'는 맑고 투명한 물을 연상시키는 트렌디한 팝 장르의 곡이다. 경쾌한 기타 리프와 따라 부르기 쉬운 멜로디를 바탕으로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는 여유와 순수했던 감정, 설레는 순간을 노랫말에 담았다.지예은은 특유의 맑고 편안한 음색으로 곡의 청량한 분위기를 이끌고, 지석진은 부드러운 보컬로 조화를 더 한다. 지난해 '밀크쉐이크'에서 보여준 두 사람의 호흡을 이번 신곡에서도 이어간다.이번 컴백은 지예은이 공개 열애를 인정한 뒤 처음 선보이는 음악 활동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끈다. 지예은은 지난 4월 1994년생 동갑내기 댄서 바타와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워터밤 서울 2025' 무대에서 프로젝트 그룹 '충주지씨'로 함께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바타는 '밀크쉐이크' 안무 제작에도 참여했다.'충주지씨'의 두 번째 싱글 '아쿠아(AQUA)'는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세븐틴 유닛 V8(디에잇, 버논)이 버논의 솔로곡 '미아' 오피셜 필름을 공개했다.8일 공개된 영상은 V8 첫 미니앨범 'V8'에 수록된 버논의 솔로곡 '미아'를 바탕으로 제작됐다. 부모님이 버논의 한국 이름인 '한솔'을 부르는 목소리로 시작해 유년 시절의 모습을 홈비디오 형식으로 풀어낸다.영상은 어린 시절의 일상부터 세븐틴으로 활동하는 현재까지의 시간을 차례로 담아낸다. 장난기 많은 소년이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과정을 보여주며, 곡의 가사와 함께 버논의 성장 과정을 돌아보는 구성이다.'미아'는 한국대중음악상 2관왕 프로듀서 키라라(KIRARA), 한정인, 오랜 협업을 이어온 Robb Roy가 함께 작업한 곡이다. 경쾌한 비트와 리드 사운드를 바탕으로 버논의 솔직한 생각을 담아냈다.한편 V8은 오는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과 17~19일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 홀10에서 '2026 VERNON THE 8 [V8] LIVE'를 개최한다. 공연에서는 'singasong'을 비롯해 '미아' 등 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온앤오프(ONF)가 최근 발매한 음반 활동을 마쳤다.온앤오프는 지난달 17일 정규 2집 파트2 'ONF:MY SELF'('온앤오프:마이 셀프')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Open The Door'('오픈 더 도어')로 방송 무대에 올랐다.2017년 데뷔한 온앤오프는 그간 '사랑하게 될 거야(We Must Love)', 'Beautiful Beautiful'('뷰티풀 뷰티풀'), 'Bye My Monster'('바이 마이 몬스터') 등을 발표하며 활동해 왔다.이번 앨범은 지난해 나온 정규 2집 파트1 'ONF:MY IDENTITY'('온앤오프:마이 아이덴티티')와 연결되는 서사를 다룬다. 타이틀곡 'Open The Door'를 비롯해 총 6곡이 담겼다.이번 음반에는 멤버들이 직접 작업에 참여했다. 승준은 전반적인 기획 작업에 동참했다고. 와이엇과 민균은 작사·작곡 크레딧에 표기됐다. 유토는 안무 디렉팅에 참여해 무대 구성을 이끌었다.음반 판매량과 차트 성적도 집계됐다. 'ONF:MY SELF'는 한터차트 기준 초동 판매량 11만 3916장을 달성해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에서는 52위를 기록했으며 일본, 홍콩, 필리핀, 사우디아라비아 등 주요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0위권 내에 진입했다.일본 시장 내 반응도 집계됐다. 해당 음반은 일본 타워레코드 K팝 데일리 차트 정상에 오른 뒤 6월 셋째 주 주간 차트 4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 'Open The Door'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랐으며,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1300만 회를 넘겼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두 번째 월드투어 시작을 앞두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오는 11일부터 12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의 첫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일본, 북미, 유럽,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그간 르세라핌은 단독 공연을 통해 정규 1집 수록곡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와 미니 4집 타이틀곡 'CRAZY' 등의 안무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특히 'CRAZY'는 첫 번째 월드투어 앙코르 무대 당시 현장 반응을 모으기도 했다.당시 공연 무대가 알려지면서 음반 차트 성적에도 영향을 미쳤다. 미니 4집은 투어 기간 중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2025년 9월 20일 자) 차트에 다시 진입했으며, 영국 '오피셜 피지컬 싱글'(2025년 9월 12~18일 자) 차트에도 이름을 올렸다.이에 따라 이번 두 번째 월드투어에서 새로 공개될 무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주목받는 곡은 지난 5월 22일 발표한 정규 2집 ''PUREFLOW' pt.1'의 수록곡 'CELEBRATION'과 'Creatures'다. 'CELEBRATION'은 멤버들이 인터뷰를 통해 관객과 함께 호흡하기 좋은 곡으로 꼽았던 트랙이다. 또한 르세라핌은 지난달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iHeartRadio LIVE with LE SSERAFIM on TikTok Live'에서 'Creatures'의 퍼포먼스를 처음 선보인 바 있다. 멤버들은 이 곡을 무대에서 소화하기에 가장 적합한 신곡으로 언급하기도 했다.한편, 'CELEBRATION'은 멜로딕 테크노(Melodic techno)와 하드스타일(Hardstyle) 장르를 결합한 곡
가수 마크가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의 소통에 나선다.어퍼룸(Upper Room)은 8일 정오 마크의 공식 위버스 커뮤니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커뮤니티 개설과 함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도 공개했다.공개된 프로필 사진은 흑백 콘셉트로 촬영됐다. 정면을 응시하는 모습과 옆모습을 담은 컷을 통해 이전보다 한층 성숙한 분위기를 담아냈다.위버스에서는 음악 활동은 물론 다양한 프로젝트와 일상 등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평소 팬들과 꾸준히 교감해온 만큼, 새로운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최근 크리에이티브 컴퍼니 어퍼룸을 설립한 마크는 솔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에는 유엔환경계획(UNEP) 세계 환경의 날(World Environment Day) 개막 행사에서 자작곡 'Ready or Not' 무대를 선보이며 어퍼룸 출범 이후 첫 공식 활동에 나섰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에이티즈(ATEEZ)가 일본 음반 시장 공략에 나선다.에이티즈는 오는 7월 29일 일본 다섯 번째 싱글을 발표하고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번 신보는 사랑을 주제로 다양한 감정을 다룬 앨범이다.타이틀곡으로는 앞서 발표된 'BAD'(배드)의 일본어 버전이 채택됐다. 이와 함께 현지 신곡인 'Seeker'(시커)와 'HIGHER'(하이어), 그리고 각 수록곡의 연주 버전(인스트루멘탈)을 포함해 총 6개 트랙이 실린다.에이티즈는 음반 발매 전날인 7월 28일 현지 쇼케이스를 열고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9월 내놓은 일본 정규 앨범 이후 처음이다.음반 발매에 이어 현지 팬미팅 일정도 소화한다. 이들은 'ATINY'S VOYAGE : TINY MYSTERY'라는 타이틀로 오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관객들을 만난다.앞서 국내에서 발매된 미니 14집 타이틀곡 'BAD'는 음원 차트 상위권에 올랐고,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관련 영상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누에라(NouerA)가 약 4개월 만에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누에라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exe'('이엑스이')의 무빙 티징 포스터를 공개하고 오는 27일 컴백을 알렸다.포스터는 컴퓨터 실행 화면을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실행 파일이 준비되지 않았습니다', '잠시 후 다시 실행해주세요' 등의 오류 메시지가 이어진 뒤 신보 발매일 알림 창이 등장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앞서 누에라는 아날로그와 디지털 감성이 공존하는 복고풍 로고 모션을 선보이며 컴백 분위기를 예열했다. 여기에 의미심장한 오류 연출이 더해지면서 '.exe'가 어떤 콘셉트와 서사를 담을지 관심이 쏠린다.이번 앨범은 지난 3월 발매한 세 번째 미니앨범 'POP IT LIKE' 이후 약 4개월 만의 신보다. 당시 앨범에는 엑소 레이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누에라는 해당 활동을 통해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해외 반응도 이어졌다. 'POP IT LIKE'와 동명의 타이틀곡은 중국 숏폼 플랫폼 도우인 챌린지 차트 1위, 엔터테인먼트 차트 2위, 메인 차트 26위에 올랐다. 뮤직비디오 역시 데뷔 후 처음으로 조회수 1000만 뷰를 넘기며 성장세를 보였다.누에라는 현재 첫 월드투어 'CATCH THE WAVE'(캐치 더 웨이브)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나고 있다. 유럽 공연을 마친 데 이어 아시아와 북미 투어를 이어가며 활동 폭을 넓히는 중이다.누에라는 무빙 티징 포스터를 시작으로 '.exe' 관련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이 지난 6일과 7일 영국 런던에서 펼친 월드투어 무대로 글로벌 대중들의 눈을 사로잡았다. 8일 K팝 전문 분석 지표인 K-POPIT BOARD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국내외에서 화제성이 급상승해 시선을 끌었다. K-POPIT BOARD 분석에 따르면, 글로벌 분석에서 이들은 글로벌 종합 파워 지수(PWR_GL) 67로 차트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 파워지수는 전 세계 각종 음악 차트와 SNS 활동량, 뉴스 보도 등을 종합해 산출하는 지표다. 국내에서 역시 이들은 종합 파워 지수(PWR_KR) 73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날 방탄소년단의 화제성은 지난 6일과 7일 런던에서 열린 BTS 월드투어 '아리랑'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공연은 2019년 웸블리 공연 이후 약 7년 만의 런던 공연이라서 더 많은 관심을 받았다. 멤버들은 약 6만명 수용 가능한 스타디움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공연을 펼쳤고, 360도 스테이지로 더 많은 관객을 만났다. 멤버들의 팬 서비스와 무대 매너가 화제가 되면서, 방탄소년단 팬덤(ARMY, 아미)의 활동력을 기반으로 하는 'FHI'(Fandom Health Index) 지수는 100점 만점 중 88점이란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멤버 뷔가 '결혼해 달라'라는 팬의 팻말 앞에서 한쪽 무릎을 꿇고 반지를 연상케 하는 제스처를 한 게 바이럴됐다. 그가 무릎을 꿇는 모습이 담긴 영상은 온라인 플랫폼 X에서만 하루만에 약 61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유튜브 등 SNS에서 화제가 돼 스포티파이 등 음원 소비로 이어지는 비율을 나타내는 수치인 'VIRAL CONVERSION LEADER'(바이럴 컨버젼 리더)는 100점 만점을 기록해 놀라움을 더했다. 영국 매체 '더 가디언'(The Guardian)은 이번 방탄소년단의 런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REDRED'로 국내외 차트에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7일 기준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 타이틀곡 'REDRED'는 애플뮤직 '오늘의 톱 100: 대한민국'에서 73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지난 4월 26일 처음 정상에 오른 이후 올해 발매된 한국 곡 가운데 가장 오랫동안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애플뮤직 한국 차트 역사상 세 번째로 긴 연속 1위 기록이다.글로벌 차트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REDRED'는 발매 57일 만에 스포티파이 누적 스트리밍 1억 회를 돌파했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곡 가운데 가장 빠른 기록이다. 최신 빌보드 차트(7월 11일 자)에서는 '글로벌 200' 63위, '글로벌(미국 제외)' 32위에 오르며 두 차트에 10주 연속 진입했다. '핫 댄스/팝 송' 차트에서는 11위를 유지했다.앨범 'GREENGREEN'도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97위를 기록하며 8주 연속 차트인을 이어갔다.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보이그룹 단일 앨범 가운데 최장기간 차트인 기록도 계속 경신하고 있다.한편 코르티스는 오는 17~18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첫 월드투어 '2026 CORTIS TOUR 'PUT YOUR PHONE DOWN''의 막을 올린다. 이후 북미와 일본을 순회하며, 미국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Lollapalooza Chicago)'와 '포뮬러 1 싱가포르 그랑프리(Formula 1 Singapore Grand Prix)' 무대에도 오를 예정이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BTS는 제 삶이에요." 스위스에서 온 카르멜라는 이렇게 말했다.지난 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BTS 'THE CITY' 프로젝트 협업 식당 중 하나인 '숨'에서 만난 카르멜라(58). 그는 진한 보라색 상의와 금빛 옷핀으로 정국의 이니셜 'JK'를 표현한 바지를 입고 있었다. 한눈에도 BTS를 향한 애정을 엿볼 수 있는 옷차림이었다.BTS는 카르멜라가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그를 무너지지 않게 해준 버팀목이었다.카르멜라는 "나는 암 투병을 했고 남편도 세상을 떠났다"며 "BTS는 힘든 시간을 견디는 데 큰 힘이 됐다"고 전했다. 이어 "멤버들의 따뜻한 말과 행동을 보며 위로와 희망을 얻곤 했다"라고 BTS를 좋아하는 이유를 설명했다.카르멜라에게 한국은 낯선 나라가 아니었다. 그는 "남편이 한국 부산에서 약 12년간 생활했다"고 말했다. 남편과의 인연으로 오래전부터 한국을 가까이해 온 경험은 훗날 BTS와 그들의 고향인 한국에 관심을 갖게 되는 배경 가운데 하나가 됐을 것으로 보인다.카르멜라는 공연을 보기 위해 런던에 전날 도착해 토트넘 인근에서 3일간 머문다. 공연뿐 아니라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도 함께 즐기고 있었다. 그는 "이 식당이 마음에 들어 전날에 이어 다시 찾았다"고 말했다.BTS는 카르멜라에게 새로운 인연도 선물했다. 카르멜라 일행은 30대로 보이는 팬부터 58세의 카르멜라까지 연령대가 다양했다. 카르멜라가 인터뷰를 하느라 식당 안으로 들어오지 않자 친구들은 그를 데리러 왔다. 인터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함께 식당 안으로 들어가는 모습에서는 나이를 뛰어넘는 우정을 엿볼 수 있었다.카르멜
"회사에서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나눌 사람이 생겨 행복해졌어요."루마니아 출신의 알렉산드라(39)와 크리스티나(42)는 같은 IT 회사에서 근무하며 방탄소년단(BTS)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진 친구다. 공연을 보기 위해 함께 영국 런던을 찾은 두 사람은 "팬이 아닌 사람들은 이런 마음을 이해하기 어렵지만, 서로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마음껏 나눌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큰 즐거움"이라고 입을 모았다.6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BTS 'THE CITY' 프로젝트 협업 식당에서 만난 루마니아 출신 알렉산드라(39)와 크리스티나(42)는 공연을 보기 위해 런던을 찾았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에서 각각 프로젝트 매니저와 운영(오퍼레이션) 업무를 맡고 있다. 알렉산드라는 아미(팬덤명)이 된 지 3년, 크리스티나는 6년이 됐다. 먼저 팬이었던 크리스티나가 회사에서 방탄소년단 이야기를 자주 하자, 알렉산드라는 "도대체 어떤 그룹이길래 저렇게 좋아할까"라는 호기심을 갖게 됐다.이들이 식당을 찾은 이유도 방탄소년단 때문이었다. 알렉산드라는 "'THE CITY' 협업 식당이라는 점과 좋은 리뷰를 보고 선택했다"며 "아리랑 메뉴를 선택했는데 정말 만족스러웠다. 아주 맛있었다"고 입을 모았다. 방탄소년단은 이들에게 한국을 향한 관심도 키워줬다. 알렉산드라는 "팬이 된 지 3년 정도 됐다"며 "멤버들로 인해 덕분에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졌고 한국도 꼭 가보고 싶어졌다. 한국 드라마도 보기 시작했고 한국 문화에 대해 더 알고 싶어졌다"고 말했다.크리스티나는 "루마니아에도 한국 식당이 있어 자주 찾는다"며 "런던에 사는 언니를 만나러 올 때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BTS THE CITY ARIRANG - LONDON'(방탄소년단 더 시티 아리랑 - 런던) 프로젝트가 영국 대영박물관(The British Museum)과 협업해 한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특별 관람 프로그램을 선보인다.'한국실 관람 코스'(Korea Gallery Trail)는 오는 6일부터 23일까지 대영박물관 내 한국실(Korea Foundation Gallery)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탄소년단의 정규 5집 'ARIRANG'(아리랑) 발매를 기념해 런던 전역에서 열리는 '더 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랑방, 달항아리, 금귀걸이, 기와 등 박물관에 전시된 주요 한국 유물들과 앨범의 핵심 주제인 희망, 회복탄력성, 소속감을 연결해 소개한다. 특히 성덕대왕신종의 종소리에서 영감을 받은 수록곡 'No.29'(넘버 29)와 연계해 신라 시대 유물들을 조명하는 코스도 포함됐다.관람객들은 전시실 입구에 마련된 QR코드를 스캔해 참여할 수 있다. 관람을 마친 후에는 자신에게 의미 있는 유물을 공유하며 "당신의 아리랑은 무엇인가요?"(What is Your Arirang?)라는 질문에 답하는 SNS 캠페인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대영박물관 협업은 런던 도심 곳곳을 방탄소년단 관련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하는 'BTS THE CITY ARIRANG - LONDON' 프로젝트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정규 5집 'ARIRANG'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9위를 기록했으며, 타이틀곡 'SWIM'(스윔)은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5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
[영국 런던] 예약제로 운영되는 식당이었지만 긴 줄이 늘어섰다. 팝업스토어 쇼핑백을 든 팬들이 차례를 기다렸고, 빨간 머리와 보라색 의상 등 저마다 개성을 살린 차림의 아미(팬덤명)들이 삼삼오오 식당으로 들어섰다. 방탄소년단의 '더 시티'(THE CITY) 프로젝트가 공연장 밖 런던 곳곳으로 팬들의 발걸음을 이끌고 있었다.기자가 찾은 곳은 더 시티 프로젝트 협업 식당 중 하나인 한식 고기구이 전문점 '숨'(SOOM Korean Restaurant)이었다. 외관은 더 시티 프로젝트 래핑으로 꾸며져 있어 멀리서도 협업 식당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다양한 한식 메뉴는 물론 프로젝트를 위해 마련한 전용 메뉴도 판매하고 있었다.지하까지 있는 큰 규모의 식당이었지만, 점심시간 예약 없이 방문한 기자는 약 40분을 기다린 끝에 식당에 들어갈 수 있었다. 매장 관계자는 "더 시티 프로젝트가 시작된 이후 아미 손님이 계속해서 방문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손님이 크게 늘었다"며 "매출은 평소보다 약 1.5배 증가했다"고 말했다.이어 "오늘도 예약이 모두 찼고 주문이 많이 밀려 있다. 손님이 계속 와 재료가 떨어져 방금 새로 사 왔을 정도다. 워크인 손님도 받고 있지만 직접 고기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바비큐 좌석은 모두 예약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식당 안은 아미들로 가득했다. 방탄소년단의 음악이 흘러나오자 팬들은 흥얼거리거나 리듬에 맞춰 몸을 움직였다. 한국적인 자개 장식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기거나, 식사를 기다리며 공연과 최애 멤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다.식당 한쪽 벽에는 포스트잇이 빼곡하게 붙어 있었다. 팬들은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정규 2집 'Glow ME'(글로우 미)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정규 2집 'Glow ME'의 트랙리스트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Vitamin ME'(비타민 미)를 비롯해 'ETERNAL', 'Pocket Treat', 'Blue Heart', 'Screen Time', 'Teacher', 'Cold Blood', 'Why do I cry?', 'DAY1', 'Wonderland'까지 총 10곡이 수록된다.유닛곡도 포함됐다.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Cold Blood'를, 송하영과 박지원이 'Why do I cry?'를 부른다.멤버들의 참여도 이어졌다. 송하영, 박지원, 이채영, 이나경, 백지헌이 여러 수록곡의 작사와 작곡에 참여하며 앨범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렸다.'Glow ME'는 프로미스나인이 약 3년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이다. 'WE GO', 'Stay This Way', 'Supersonic' 등 여름 시즌 곡으로 활동해온 프로미스나인이 이번 앨범에서는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관심이 모인다.한편 프로미스나인의 정규 2집 'Glow ME'는 오는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에이티즈(ATEEZ) 멤버 산이 새 타이틀곡 'BAD'(배드) 무대로 온라인상에서 주목받고 있다.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안무의 특정 구간이 빠르게 확산되는 중이다.에이티즈는 지난 6월 26일 발매한 미니 14집 'GOLDEN HOUR : Part.5'(골든 아워 : 파트 5)의 타이틀곡 'BAD'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중 곡 후반부에 배치된 퍼포먼스 구간이 국내외 팬들 사이에서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숏츠 등을 통해 공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해당 영상에서 산은 특유의 절도 있고 짜임새 있는 군무와 몰입도 높은 무대 표현력을 선보였다. 이를 접한 대중과 팬들은 해당 구간을 곡의 '킬링 파트'로 언급하며 무대 매너와 퍼포먼스에 대한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이러한 관심 속에 에이티즈의 미니 14집 'GOLDEN HOUR : Part.5'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1위를 기록하며 통산 세 번째 정상에 올랐다. 또한 국내 초동 판매량(발매 첫 주 판매량) 188만 장을 돌파하는 등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