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어스(ONEUS)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원어스는 오는 24일과 25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2026 ONEUS WORLD TOUR 'FULL MOON'(2026 원어스 월드 투어 '풀 문')'을 개최한다.공연을 앞두고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달이 점차 차오르는 모습이 담겼다. 삭월에서 연월로 이어지는 달의 변화를 통해 이번 투어의 콘셉트를 소개했다.이번 월드투어는 'FULL MOON'이라는 제목에 맞춰 만월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원어스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서정적인 보컬, 청량한 분위기의 무대 등 다양한 구성을 준비하고 있다.서울에서 첫 공연을 마친 뒤에는 중남미와 유럽, 북미, 아시아 등으로 무대를 옮긴다. 다섯 멤버가 함께하는 완전체 투어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원어스는 그동안 활동에서 꾸준히 활용해 온 달이라는 상징을 이번 공연에도 반영했다. 기존 세계관과 연결되는 무대를 통해 그룹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준다는 계획이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버벌진트가 새 싱글 ‘가정법’으로 컴백한다.버벌진트는 오늘(22일) 오후 6시 새 싱글 ‘가정법 (feat. 그냥노창, B-Free & 율음)’을 발매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달 29일 공개한 ‘SUPERDRY (feat. Luci Gang)’에 이어 약 3주 만에 선보이는 두 번째 선공개 싱글이다.더불어 발매를 앞둔 정규 앨범 ‘10년동안의오독 II’의 수록곡이다. ‘10년동안의오독 II’는 2012년 발매된 ‘10년동안의오독 I’의 뒤를 잇는 작품으로, 약 14년 만에 선보이는 후속 앨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전작 ‘10년동안의오독 I’은 버벌진트 특유의 정교한 라임과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한국 힙합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앨범이다. 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한번 ‘오독’이라는 이름을 꺼내 놓은 버벌진트의 새로운 음악적 행보에 힙합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이번 선공개곡 ‘가정법’은 ‘만약 그때 다른 선택을 했다면 지금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떠올려 봤을 법한 과거의 선택과 그로 인해 달라졌을지도 모를 삶을 버벌진트 특유의 솔직 담백한 화법으로 풀어냈다.특히 이번 싱글에는 개성 강한 음악 세계를 구축해 온 래퍼 겸 프로듀서 그냥노창과 래퍼 B-Free(비프리)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여기에 율음의 기타 연주가 더해져 곡의 감정선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 각기 다른 음악적 개성을 지닌 아티스트들이 버벌진트와 만나 어떤 시너지를 만들어냈을지 기대를 쏠린다.한편, 버벌진트의 새 싱글 ‘가정법 (feat. 그냥노창, B-Free & 율음)’은 오늘(22일) 오후 6시 공개된다.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를 둘러싼 악성 루머가 확산한 가운데,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 비방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빅히트 뮤직은 22일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전반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표적으로 한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와 악의적인 루머 생성이 심각한 수위에 도달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그간 공식 입장을 자제해 왔던 배경에 대해 "공식 입장 발표로 인해 사실무근인 루머가 불필요하게 확대 재생산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지금까지는 입장 표명이나 개별 대응을 삼가 왔다"고 했다. 그러나 악성 루머가 이어지자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직접 대응하기로 했다는 설명이다.지난 19일경부터 각종 SNS 플랫폼을 중심으로 투모로우투게더 멤버와 관련된 루머가 급속히 번지며 팬들의 우려와 혼란을 키워왔다. 이에 빅히트 뮤직은 국내외 플랫폼 전반을 대상으로 실시간 증거 수집을 진행 중이며, 가해자들을 상대로 엄중한 민·형사상 법적 조치에 착수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아티스트를 향한 불법적 공격 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도 없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1월 16일 미니 9집 'PERFECT STORM'(퍼펙트 스톰)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이에 앞서 11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구 체조경기장)에서 다섯 번째 월드투어 'STEAL THE WIND'(스틸 더 윈드)의 포문을 열 예정이다.이번 사태는 악성 게시물을 대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의 현실적인 딜레마를 보여준다. 소속사의 설명대로 공식 해명이 오히려 제한된 영역의 낭설을 공론화하고 기사화시키
그룹 키키(KiiiKiii·지유, 이솔, 수이, 하음, 키야)가 중화권을 비롯한 해외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중국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왕이윈뮤직(NetEase Cloud Music)이 발표한 2026년 3분기 결산 차트에 따르면, 키키의 미니 3집 'WhyKiiiKiii'(와이키키)는 '가장 인기 있는 한국어 앨범'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지난 8월 나온 'WhyKiiiKiii'는 휴양지 '와이키키'의 발음에서 착안해 팀의 정체성을 엮어낸 앨범이다. 발매 당시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와 인기곡, 급상승, 한국 차트 등에 연이어 진입했고, 쿠거우뮤직 한국 차트에서는 1위에 올랐다.서구권과 현지 시상식에서도 지표를 쌓아가고 있다. 키키는 지난 7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꼽은 '2026년 최고의 K팝 노래 25곡(스태프 선정)'에서 '404(New Era)'로 1위에 꼽혔다. 이어 8월 열린 텐센트 뮤직 주최 시상식 'TME 라이브 인터내셔널 뮤직 어워즈 2026'에서도 수상자 명단에 들었다.앞서 키키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마카오에서 진행된 'NBA 차이나 게임즈 2026' 하프타임 무대와 팬 행사 'NBA 하우스 마카오 2026'에 차례로 올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가창력을 내세우는 팝 발라드 음원으로 컴백한다.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3일 오후 1시 새 디지털 싱글 'DESERVE'(디저브)를 발표한다. 상반기 무대 퍼포먼스를 전면에 내세웠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가창력을 강조한 트랙으로 대중 앞에 선다.새 싱글 'DESERVE'는 신시사이저 선율과 복고풍의 감성을 얹은 팝 발라드 장르다. 강렬한 힙합과 빠른 비트의 댄스곡을 위주로 활동해 온 이전 행보와는 결을 달리했다. 도입부부터 층층이 감정선을 쌓아 올린 뒤 후렴구와 브리지 구간에서 터져 나오는 고음 파트로 곡의 분위기를 이끈다.22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공개된 포스터는 자동차 전조등과 피어오르는 불길을 배경으로 삼아 긴장감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포스터 속 멤버들은 성숙해진 외형을 보여주면서 뮤직비디오 본편 서사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싱글을 통해 올해에만 다섯 번째 음악 활동을 펼치게 됐다. 내년 초에는 새로운 앨범 발매도 계획하고 있다. 이와 함께 5개 대륙 18개 도시에서 총 31회 차에 걸쳐 진행 중인 두 번째 월드투어 '2026-27 BABYMONSTER WORLD TOUR '춤 (CHOOM)'' 일정을 병행하며 글로벌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라이즈(RIIZE)가 신곡 'Insomnia'(인섬니아)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별 캐릭터를 맡아 연기를 선보인다.오는 26일 공개되는 'Insomnia' 뮤직비디오는 잠들지 못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 형식으로 제작됐다. 여섯 멤버는 각기 다른 인물을 연기하며 불면의 밤에 느끼는 감정을 표현한다.뮤직비디오에 앞서 멤버들의 캐릭터를 소개하는 별도의 이야기도 공개된다. 23일 0시에는 소희, 원빈, 쇼타로의 이야기가, 24일 0시에는 성찬, 앤톤, 은석의 이야기가 라이즈 공식 SNS에 순차적으로 올라온다.해당 콘텐츠에는 소설가 천선란과 일러스트레이터 노마가 참여했다. SF 소설로 알려진 천선란이 각 인물의 이야기를 집필했으며, 노마는 불투명 수채화 기법을 활용해 삽화를 제작했다.신곡 'Insomnia'는 기타 연주를 중심으로 구성된 어쿠스틱 팝 곡이다. 잠들지 못하는 밤, 누군가를 떠올리면서 복잡해지는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라이즈는 이번 곡에서 안무보다 보컬에 무게를 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Insomnia'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6일 0시 각각 음원 사이트와 유튜브 SMTOWN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이수만 프로듀서가 제작한 15인조 보이그룹 A2O SOUL(에이투오 소울)이 데뷔 약 한 달 만에 첫 앨범을 발표한다.A2O SOUL은 오는 11월 9일 오후 6시 첫 앨범 'SUPERSTAR'(슈퍼스타)를 발매한다. 지난 13일 동명의 선공개곡으로 데뷔한 데 이어 약 4주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앨범에는 선공개곡 'SUPERSTAR'와 또 다른 타이틀곡 'Dancing in the Dark'를 포함해 총 5곡이 수록된다. A2O SOUL은 이번 앨범을 통해 신시사이저 중심의 음악을 바탕으로 한 'NEW SYNTHWAVE'(뉴 신스웨이브)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수만 프로듀서는 앨범의 음악적 방향을 총괄했다. 앞서 공개된 'SUPERSTAR'에는 유영진을 비롯해 더 키드 라로이와 저스틴 비버의 'STAY' 작업에 참여한 HAAN, 드레이크와 도자 캣의 음악에 참여한 GENT! 등이 제작진으로 이름을 올렸다.선공개곡 'SUPERSTAR'는 중국 QQ뮤직 신곡 차트 2위, 인기곡 차트 6위, 뮤직비디오 글로벌 차트 4위를 기록했다.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순위에서도 18위에 올랐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세븐틴 멤버 정한과 조슈아로 구성된 유닛 정한X조슈아가 일본 음반 차트 정상에 올랐다.21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0월 20일 자)에 따르면 정한X조슈아의 미니 1집 'DREAMSCAPE'(드림스케이프)는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차지했다.현지 음원 플랫폼에서도 상위권에 자리했다. 일본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의 실시간 '앨범 톱 100' 정상을 밟은 데 이어 20일 자 일간 차트 2위에 올랐다.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 1위, 일본 애플뮤직 '인기 앨범' 5위를 각각 기록했다.'DREAMSCAPE'는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에서도 수치를 나타냈다. 발매 첫날인 19일 하루 동안 65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K팝 유닛 앨범 기준 첫날 최다 판매량을 기록했다.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 1위를 기록했으며,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는 6위로 진입했다.타이틀곡 '12 o’clock'(트웰브 어클락) 역시 음원 차트와 숏폼 플랫폼에서 반응을 얻고 있다. 음원 공개 후 국내외 주요 차트에 진입했으며, 인스타그램 '인기 상승 오디오' 순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정식 발매 전 공개된 댄스 챌린지 영상은 누적 조회수 2억 6000만 회를 넘겼다.정한X조슈아는 음악방송 출연과 함께 총 6개 도시를 도는 단독 공연 일정을 소화한다. 다음 달 21일과 22일 일본 사이타마 베루나 돔에서 열리는 'JEONGHAN X JOSHUA JOURNEY INTO [DREAMING] - JAPAN' 가운데 둘째 날 공연은 일본 현지 영화관을 비롯해 한국, 미국, 싱가포르, 멕시코 등 주요 국가 극장에서 실시간 중계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롱샷(LNGSHOT)이 새 미니앨범 발매를 앞두고 선공개곡 'Masterpiece'(마스터피스)를 발표했다.롱샷은 지난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Masterpiece'를 발매했다. 오는 11월 10일 공개되는 두 번째 미니앨범 'S.W.I.S.H.'의 수록곡으로, 사랑하는 사람을 하나의 예술 작품에 비유한 얼터너티브 R&B 곡이다.이번 신곡은 부드러운 보컬과 직설적인 가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선보였던 곡들과 비교해 강렬한 분위기를 덜어내고 차분한 사운드에 무게를 뒀다.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일본 배우 미요시 아야카가 출연했다. 불타는 옥상과 화염에 휩싸인 방, 여러 개의 문이 늘어선 흰색 복도 등 현실과 비현실을 오가는 공간이 등장한다. 장면마다 달라지는 색감과 카메라 구도를 활용한 연출도 눈에 띈다.신보 'S.W.I.S.H.'는 'Swag With Integrity Shapes History'의 약자다. 지난 1월 발표한 데뷔 미니앨범 'SHOT CALLERS' 이후 선보이는 두 번째 EP다.한편 롱샷의 데뷔곡 'Moonwalkin''은 최근 미국 라디오 방송 횟수를 집계하는 미디어베이스(Mediabase)의 톱40 차트에 진입했다. 롱샷은 오는 11월 10일 새 미니앨범 'S.W.I.S.H.'를 발매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르세라핌 사쿠라가 건강 문제로 첫 단독 파리 공연에 불참했다.소속사 쏘스뮤직은 21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사쿠라의 건강 상태 및 파리 공연 참여과 관련해 안내했다.쏘스뮤직은 "사쿠라는 21일 오전(파리 현지 시간) 갑작스러운 고열 증세를 포함한 컨디션 난조로 당분간 휴식이 필요하다는 현지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이어 "의료진 소견과 아티스트의 컨디션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금일 예정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PARIS 공연에 사쿠라가 불참하게 됐다"고 전했다.소속사는 "첫 파리 단독 공연인만큼 이번 공연을 기다려주시고 기대해주신 팬 여러분께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하게 돼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사쿠라가 건강한 모습으로 팬 여러분을 다시 만날 수 있도록 빠른 회복과 건강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사쿠라가 속한 르세라핌은 현재 두 번째 월드투어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를 진행 중이다. 지난 16일 영국 런던에서 첫 유럽투어의 막을 올렸으며, 18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공연을 마쳤다. 특히 약 1만5000석 규모의 런던 공연은 매진을 기록해 추가 좌석을 개방하기도 했다. 르세라핌은 파리에 이어 오는 23일 덴마크 코펜하겐, 26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지난 3월 데뷔한 그룹 엠비오(AmbiO)가 일본 프리 데뷔 싱글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7위에 올랐다. 정식 데뷔에 앞서 현지 차트에 진입하며 일본 활동의 첫 성과를 거뒀다.엠비오는 지난 20일 일본 프리 데뷔 싱글 '好きになってもいいかな(좋아해도 될까)'를 발매했다. 해당 싱글은 발매 당일 일본 오리콘 차트 7위를 기록했다. 이번 성과는 정식 일본 데뷔에 앞서 발표한 싱글로 거둔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엠비오는 현지 음원 발매에 이어 공연을 통해 일본 팬들과의 접점을 넓혀간다.21일에는 일본에서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이날 엠비오는 프리 데뷔 싱글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앞서 엠비오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공연 'AmbiO TAIPEI SPECIAL LIVE'를 개최했다. 당시 대표곡과 커버 무대 등을 선보이며 해외 활동을 이어왔다.엠비오는 일본 프리 데뷔 싱글 발매와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현지 활동을 본격화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이렇게는 오래 활동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더라고요."밴드 터치드(TOUCHED)의 윤민은 무대 위 모습과 실제 자신의 감정 사이에서 괴리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관객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폭발적인 에너지로 사랑받았지만, 정작 자신은 슬럼프와 번아웃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데뷔 6년 만에 발매한 첫 정규앨범 '극야'에는 그동안 무대에서 미처 꺼내지 못했던 이야기를 담았다.터치드는 지난 20일 서울 창전동 엠피엠지뮤직 사옥에서 정규 1집 '극야' 발매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15일 발매된 이번 앨범에는 더블 타이틀곡 'Fallen Angel'(폴른 엔젤)과 '이 별'을 비롯해 총 12곡이 수록됐다.김승빈은 "활동하면서 발매한 곡이 30곡 정도 되는데 이번이 첫 정규앨범이다. 그동안 정말 내고 싶었고 기대해 왔던 만큼 후련한 마음도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인기가 올라왔을 때 정규앨범을 준비하느라 공백이 길어지는 게 두려웠다. 신곡을 빨리 내야 한다는 생각에 미뤄왔지만, 이번에는 더 미루면 안 되겠다는 결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앨범 작업은 윤민이 멤버들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면서 본격적으로 방향이 정해졌다. 윤민은 "활동하면서 슬럼프와 번아웃을 겪었다. 인생의 그래프가 있다면 거의 바닥을 치는 상황이었다"고 고백했다.그는 "터치드는 감성적인 노래도 많은 팀인데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있고 관객을 휘어잡는 이미지가 강하다. 힘든 상황에서도 무대에서는 계속 그런 모습을 보여야 하니까 그 간극을 참기가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상태가 오래 지속되다 보니 이번 정규앨범을 준비하면서는 툭
그룹 i-dle (아이들) 멤버 민니(MINNIE)가 전곡을 직접 만든 태국어 솔로 음반을 선보인다.아이들(미연·민니·소연·우기·슈화) 민니는 오는 23일 발표하는 디지털 EP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아이 러브 유 투 더 문 앤드 백) 수록곡 전체의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20일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은 민니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태국어 EP다. 타이틀곡 'to the moon :)'(투 더 문)을 비롯해 연락을 기다리는 밤을 다룬 'insomnia'(인섬니아), 구름을 매개로 그리움을 노래한 'เมฆขาว (white clouds)'(화이트 클라우즈)까지 총 세 곡으로 구성됐다.함께 공개된 트랙 포스터는 낮과 밤에 걸친 연인의 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달을 오갈 만큼 깊은 사랑'이라는 앨범 제목에 맞춰 관계 속 다양한 감정을 트랙에 담았다.민니는 전곡의 작곡과 더불어 모국어인 태국어로 모든 노랫말을 썼다. 앞서 솔로 음반 'HER'(허)로 솔로 활동을 펼쳤던 민니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의 모국어를 바탕으로 한 음악적 시도를 이어간다.민니의 새 디지털 EP 'i love you to the moon and back'은 본인의 생일인 오는 23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음반 공개에 맞춰 태국 방콕 현지에서는 팝업 스토어 'MINNIE 'to the moon :) POP-UP' IN BANGKOK'과 라이브 무대 등 프로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 지효가 21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신생 기획사를 설립한다.지효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손 편지를 올려 "JYP와의 여정을 마무리하게 됐다"고 전했다.그는 "어린 시절부터 청소년기를 지나 어른이 되기까지, 삶의 대부분의 순간을 JYP에서 보냈다"며 "그 모든 시간이 지금의 나를 이루고 있다. 오랜 시간 곁에서 함께해 주시고, 성장하게 해주신 JYP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새로운 회사 'EMITHAUS'(이밋하우스)를 설립했다는 소식도 알렸다. 그는 "저에게 독립은 지나온 시간에 대한 결론이라기보다, 앞으로의 시간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선택에 가깝다"라며 "그 시작으로 새로운 회사 EMITHAUS를 설립했다"라고 설명했다.회사명은 '발산하다'라는 뜻의 영어 단어 'EMIT'에서 따왔다. 지효는 "이곳에서 아직 발견하지 못한 저의 가능성까지 자유롭게 펼쳐가고자 한다"라며 "앞으로의 모든 선택과 활동에 더욱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라고 밝혔다.다만 소속사와의 결별이 트와이스 탈퇴를 뜻하는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다. 지효는 "이번 선택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팀과의 이별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트와이스는 내 삶에서 빼놓을 수 없는 소중한 부분"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멤버들과 같은 무대에 서고, 우리가 함께 만들어갈 시간들을 오래 이어가고 싶다"라며 그룹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지효는 2005년 JYP엔터테인먼트에 연습생으로 입사해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팀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활동하며
보이그룹 에이티즈(ATEEZ)가 신곡 'Drip'(드립)의 첫 음원 프리뷰가 담긴 뮤직비디오 티저를 21일 오후 1시 공개하며 본격적인 컴백 초읽기에 들어간다.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번 티저는 오는 23일 공식 발매를 앞두고 에이티즈 특유의 압도적인 메가 크루 퍼포먼스를 미리 엿볼 수 있는 영상으로 꾸며졌다.영상 속 에이티즈는 다수의 댄서들과 함께 다채로운 공간을 오가며 리드미컬한 그루브와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칼군무가 조화를 이룬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현실과 초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연출을 예고하며 감각적이고 과감한 미장센을 담아낸 프리릴리즈 뮤직비디오의 탄생을 귀띔했다.이번 티저는 미니 15집 'GOLDEN HOUR : Part.6'(골든 아워 : 파트 6)의 선공개 싱글인 'Drip'의 음원 일부를 최초로 들어볼 수 있는 콘텐츠라는 점에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선공개곡 'Drip'의 완곡 음원과 공식 뮤직비디오는 10월 23일 오후 1시 동시 공개되며, 신보 'GOLDEN HOUR : Part.6'의 전곡 음원은 11월 13일 오후 2시 베일을 벗는다.이번 컴백은 지난 6월 발매된 전작 'GOLDEN HOUR : Part.5'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통산 세 번째 1위를 거머쥐었으며, 국내 발매 첫 주 판매량 188만 장을 돌파해 자체 최고 기록을 다시 썼다. 타이틀곡 'BAD'(배드) 역시 공식 활동 종료 후에도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추가하는 등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한편 에이티즈는 2027년 1월 인천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북미, 남미로 이어지는 대규모 월드투어 'ZERO TO ALL'(제로 투 올)을 개최하고 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