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한국을 찾은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관객 3만8000명 앞에서 "11년이 걸려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찰리 푸스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Whatever's Clever!'(왓에버스 클레버!) 월드 투어를 열었다.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가운데, 찰리 푸스의 국내 스타디움 급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공식 무대가 시작되기 전 찰리 푸스 측에서는 코러스들을 내세워 노래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노래 가사로 투어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최근 발매된 정규 4집 타이틀 곡 'Beat Yourself Up'(비트 유어셀프 업)으로 무대를 연 찰리 푸스는 'How Long'(하우 롱) 이후 2년 만에 만난 한국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찰리 푸스는 "11년 전 처음 한국에 왔다"면서 "그땐 1000명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이틀 동안 5만명 넘게 온다더라. 한국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는 것도 처음이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사랑한다고 외치는 팬들을 향해선 한국말로 "사랑해"라고 말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또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히트곡 'Dangerously'(댄저러슬리)를 어쿠스틱 악기 중심의 원곡과 다르게 편곡해 시선을 끌었다. 빈티지 전자 피아노 소리에 후렴구에선 일렉 기타 등 다양한 악기가 웅장하게 펼쳐져 20세기 말 음악을 생각나게 했다.국내에 처음 그의 존재감을 알리게 했던 히트곡 'One Call Away'(원 콜 어웨이)를 부르면서는 무대 전면으로 나와 팬들과 직접 가까이서 눈을 맞췄다. 다른 악기 없이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에 맞춰 팬들과 함께 노래했다.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 불렀던 'Left And Right'(레프트 앤 라이트) 무대 직후
그룹 악뮤(AKMU)가 노래 속 낙원을 공연장에 펼쳐냈다. 사막을 닮은 원형 무대에서 두 사람과 연주자들이 어우러졌고, 관객들은 노래와 춤으로 화답했다. 무대 위 가수부터 객석의 관객까지 함께 즐기며 '소문의 낙원'을 완성했다.악뮤는 11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케이스포돔)에서 'AKMU 2026 CONCERT [소문의 낙원]'을 열었다. 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서울 공연의 마지막 날 무대로, 지난 9일부터 사흘간 총 3만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공연 시작 전부터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무대에 먼저 자리한 밴드 연주자들이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들자 객석에서도 반가운 인사로 화답했다. 대형 스크린에는 드넓은 바위산이 펼쳐졌다. 메마른 땅과 탁 트인 하늘은 두 사람이 어린 시절을 보낸 몽골을 연상케 했다. 화면 속 산길을 따라 내려오던 자동차가 실제 무대에 등장하면서, 스크린과 무대가 하나로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줬다.차를 타고 나타난 이찬혁과 이수현이 노래를 시작하자 보랏빛 밤하늘은 점차 밝아졌다. 이찬혁은 차 위에 일어서서 노래하며 시작부터 관객들에게 일어나 달라고 요청했다. 두 사람의 활기찬 움직임에 객석의 열기도 달아올랐다.무대는 스탠딩석 관객을 둥글게 감싸는 도넛 모양으로 꾸며졌다. 사방의 관객을 마주하는 360도 무대와 둥근 동선으로 두 사람이 객석 곳곳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사막처럼 꾸민 돌출 무대는 스크린 속 풍경과 어우러져 공연장 전체에 통일감을 줬다.'햇빛 bless you'에서는 원형 무대를 활용한 연출이 특히 돋보였다. 악뮤가 차를 타고 둥근 무대를 도는 모습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했다. 이찬혁이 오른쪽과 왼쪽으로 몸을 움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팝스타 찰리 푸스의 월드투어 내한 무대의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찰리 푸스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Whatever's Clever!'(왓에버스 클레버!) 월드 투어를 열었다.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가운데, 찰리 푸스의 국내 스타디움급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공연엔 나연은 찰리 푸스와 'We Don't Talk Anymore'를 함께 불렀다. 그는 찰리 푸스와 함께 귀엽게 박자에 맞춰 몸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무대를 마치고 둘은 가볍게 포옹을 하며 인사했고, 찰리 푸스가 "나연을 위해 환호해달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찰리 푸스는 내한 때마다 무대를 넓혀왔다. 2016년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첫 내한공연은 티켓 판매 시작 10분 만에 매진됐고, 2018년 잠실실내체육관에서는 이틀간 1만7000석을 채웠다. 2023년 KSPO DOME에서는 사흘간 4만5000명, 2024년 고척스카이돔에서는 이틀간 약 5만명의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고양종합운동장으로 공연장을 옮겼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밴드 엔플라잉(N Flying)이 새 앨범 발매와 동시에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9일 써클차트에 따르면 엔플라잉이 지난 8일 발매한 미니 9집 'Still'(스틸)은 일간 리테일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한터차트 일간 음반 차트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Still'은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고 남아 있는 것들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잔불(Still)'을 비롯해 선공개곡 '아는 결말(Our Ending)', '고생했어(My Dearest)', '나를 사랑하지 않는 너에게(Wake Up)', '어쩌면 가장 서툰 내가 좋았어(The Way We Were)', '홍실(Hongsil)', '우주먼지(Fading Away)'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멤버 이승협은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엔플라잉은 앨범 발매에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스페셜 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날 현장에는 약 3000명의 관객이 모였으며, 멤버들은 신곡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 제작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신보 발매 첫날 음반 차트 정상에 오른 엔플라잉은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i-dle (아이들) 우기(YUQI)가 기존 K팝 소속사와의 인연을 유지하면서도 중국 현지 솔로 활동을 해내면서 외국인 K팝 멤버 커리어의 긍정적인 선례를 남겼다.우기는 지난 8일 두 번째 미니 앨범 '二十七(27)'을 발매했다. 중국어를 중심으로 스물일곱 살 자기 내면을 풀어낸 이번 앨범은 우기가 그룹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이하 큐브)의 울타리 안에서 낸 결과물이다.우기는 오는 11일 중국 광저우 공연을 시작으로 청두, 베이징, 상하이 등 현지 주요 도시에서 솔로 팬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광저우 공연에서는 약 1만 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현지 티켓 파워를 보여줬다.그간 많은 K팝 그룹의 외국인 멤버들은 기존 아이돌 그룹 소속사를 떠난 이후에야 본국 색채를 띤 솔로 활동을 하기 시작했다.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대표적이다. 리사는 그룹 활동은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하면서도 개인 활동을 위해 자체 레이블 라우드(LLOUD)를 세웠다. 이후 리사는 최근 태국어 인사말을 제목으로 내건 싱글 'SaWaDiKa'(사와디카)를 발매했다. 또 태국의 정체성을 전면에 내세운 EP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 발매를 예고하기도 했다.그룹 GOT7(갓세븐) 출신 가수 뱀뱀 역시 마찬가지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를 떠나 솔로 활동에 집중했고, 지난해 첫 전곡 태국어 앨범 'HOMETOWN'(홈타운)을 발표했다. 이 앨범은 태국 현지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전곡을 본국에서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 또한 JYP와 전속계약이 끝난 직후 중국 현지 기획사와 손을 잡고 중국어 음반 활동을 본격화했다.반면 우기는 큐브와 인연을 이어 나가면서 동시에 중국 내 커리어를 탄탄
가수 서인영이 과거 가요계 선배에게 비꼼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지난 7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백지영이 서인영 싫어한 진짜 이유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서인영은 백지영의 집을 방문했다. 백지영은 수제비를 먹고 싶어 했던 서인영을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했고, 두 사람은 식사를 나누며 과거 활동 당시의 일화를 떠올렸다.서인영은 "어떤 선배가 있었다. 어느 그룹의 한 명인데 내 뒤에서 '공주님~' 이랬다"며 자신을 비꼬았던 선배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를 들은 백지영은 "비꼬는 건 너무 나쁘다고 생각한다. 나처럼 대놓고 말하지"라고 반응했다. 서인영 역시 "그게 훨씬 낫다"며 공감했다.두 사람은 과거 대기실에서 벌어진 신경전도 언급했다. 백지영은 "얘가 세진이(린)를 만나러 왔다. 세진이랑 나랑 같은 대기실을 쓰고 있어서 얘가 들어왔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백지영은 서인영에게 "너무 시끄러운데?"라고 지적했던 일을 회상했다. 그러면서 "너를 타겟팅해서 '서인영 조용히 해'라고 한 게 잘못된 거다"라며 자신의 발언을 되짚었다.서인영은 당시 백지영의 태도가 불공평하게 느껴졌다고 고백했다. 그는 "왜 린 언니는 안 혼내냐. 난 그게 싫다. 왜 린 언니는 안 혼내냐"고 말한 뒤 "언니가 린 언니 아끼는 게 보여서 부럽더라"고 덧붙였다.백지영은 서인영을 오해했던 이유도 밝혔다. 그는 "속을 알고 보면 너무 여리고 착하고 수더분하지 않나. 얘하고 그때 제대로 된 대화를 해본 적이 없었다"며 서로를 충분히 알지 못했던 과거를 돌아봤다.이소정 텐아시아
한 곡이 끝나기도 전에 다음 곡의 비트가 흘러나왔다. 관객들이 환호성을 지르는 사이 음악은 이미 다른 분위기로 넘어가 있었다. 위켄드(The Weeknd)는 약 2시간 동안 40곡에 달하는 노래를 쏟아냈다. 중간에 잠시 인사를 건네거나 팬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제외하면 공연은 거의 멈추지 않았다. 무대를 이리저리 오가며 노래를 부르면서도 고음에서는 좀처럼 흔들리지 않았다.위켄드는 지난 7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8 위켄드' 첫날 공연을 열고 약 5만4000명의 관객과 만났다. 2018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첫 내한 공연 이후 8년 만이다.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 'After Hours Til Dawn'(애프터 아워스 틸 던)의 일환으로, 7~8일 이틀간 총 10만8000석이 매진됐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에서 1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것은 2017년 콜드플레이, 2023년 브루노 마스에 이어 세 번째다.일본 힙합 듀오 크리피 너츠(Creepy Nuts)의 오프닝 공연이 끝난 뒤 얼굴을 가린 댄서들이 무대에 줄지어 등장했다. 무너진 건물을 형상화한 구조물 앞에서 이들이 대열을 이루자 은빛 가면을 쓴 위켄드가 모습을 드러냈다. 가면의 두 눈에서는 초록색 레이저가 뻗어 나왔다. 경기장 중앙까지 이어진 십자 형태의 돌출 무대에는 12m 높이의 거대한 로봇 조형물이 자리했다.첫 곡은 지난해 발매한 정규 6집 'Hurry Up Tomorrow'(허리 업 투모로우)의 수록곡 'Baptized in Fear'(뱁타이즈드 인 피어)였다. 'Open Hearts'(오픈 하츠), 'Wake Me Up'(웨이크 미 업), 'After Hours'(애프터 아워스)가 쉬지 않고 이어졌다. 초반에는 어둡고 몽환적인 곡들이 주를 이뤘지만 'Starboy'(스타보이)의
그룹 제로베이스원 출신 장하오가 눈에 띄게 달라진 비주얼을 선보였다. 지난 5월 앤더블로 재데뷔한 그는 멤버들 가운데 유일하게 샛노란 머리로 변신해 시선을 끌었다.그룹 앤더블(AND2BLE, 장하오·유승언·리키·김규빈·한유진)은 9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Sequence 02: Attraction'(시퀀스 투: 어트랙션)의 'Observe' 버전 단체 및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멤버들은 모던한 의상과 절제된 표정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리더 장하오는 다른 멤버들과 달리 밝은 노란색 머리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강렬한 헤어 컬러가 대비를 이루면서 장하오의 스타일 변화가 더욱 두드러졌다.이번 'Observe' 버전은 상대를 향해 시선이 머물고 점차 관심을 갖게 되는 감정을 표현한 콘셉트다. 앤더블은 오는 12~13일 'Attraction', 15~16일 'Archive' 버전의 사진을 차례로 선보인다.미니 2집 'Sequence 02: Attraction'은 지난 5월 발매한 데뷔 앨범 'Sequence 01: Curiosity'(시퀀스 원: 큐리어시티) 이후 약 5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보다. 전작에서 다뤘던 '호기심'이 '관심'으로 발전하는 과정을 앨범에 담았다.장하오를 비롯해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2023년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을 통해 결성된 제로베이스원 멤버로 활동했다. 이후 올해 3월 기존 소속사와의 계약을 연장하지 않고, 5월 YH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앤더블로 재데뷔했다. 유승언 역시 그룹 이븐에서 활동한 뒤 앤더블에 합류했다. 다섯 멤버는 새로운 팀으로 활동을 시작하며 음악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앤더블은 데뷔 앨범 'Sequence 01: Curiosity'로 초동 판매량 73만 장을 돌파했
가수 자이언티가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자이언티는 오는 1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서울 GS아트센터에서 'Zion.T 2026 LIVE'를 연다. 단독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9년 만이다.2011년 데뷔한 자이언티는 '양화대교', '꺼내 먹어요', 'No Make Up', '눈' 등의 곡을 발표하며 이름을 알렸다. R&B와 힙합을 기반으로 재즈, 소울, 팝 등 여러 장르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싱어송라이터이자 프로듀서로도 활동해 왔다.특히 '양화대교'는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얻었다. 이후 '꺼내 먹어요', 'No Make Up' 등도 사랑받으며 자이언티를 대표하는 곡으로 자리 잡았다.자이언티는 그동안 방송과 음악 페스티벌 등을 통해 무대에 올랐지만, 자신의 이름을 내건 단독 콘서트는 오랜만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이후 발표한 대표곡을 비롯해 자이언티의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을 예정이다.'Zion.T 2026 LIVE'는 11월 14일과 15일 오후 6시 서울 GS아트센터에서 열린다. 티켓 예매는 8일 오후 7시 NOL 티켓에서 시작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가수 유주(YUJU)가 새 앨범의 콘셉트 사진을 공개했다.유주는 지난 6일과 7일 공식 SNS를 통해 네 번째 미니앨범 'file. 07(파일. 07)'의 콘셉트 사진을 선보였다.공개된 사진 속 유주는 푸른색 드레스에 짙은 눈화장을 하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어두운 조명과 푸른색 배경을 활용했으며, 붉은 실과 꽃, 가면 등 다양한 소품을 배치해 새 앨범의 분위기를 표현했다.'file. 07'은 오래도록 남아 있는 미완의 감정을 주제로 한 앨범이다. 타이틀곡 '미제'를 비롯해 '그 뒤가 얼마나 무서울지 모른 채', 'Love Gamer(러브 게이머)', 'SOS', 'Rock Bottom(록 바텀)', '추신' 등 총 6곡이 수록됐다.특히 유주는 이번 앨범의 전곡 작사와 작곡에 참여했다. 그동안 꾸준히 곡 작업을 이어온 유주가 이번 신보에서 어떤 음악을 선보일지 주목된다.유주의 미니 4집 'file. 07'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우즈(WOODZ)가 서울 앙코르 콘서트 티켓을 모두 팔아치웠다.소속사 EDA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리는 '2026 WOODZ WORLD TOUR Archive. 1 : Completed'(2026 우즈 월드투어 아카이브 1 : 컴플리티드) 일반 예매 티켓이 오픈 직후 전석 매진됐다.이번 무대는 지난 3월 인천에서 출발한 월드투어 'Archive. 1'의 피날레를 장식하는 앙코르 공연이다. 우즈는 이번 일정을 통해 처음으로 KSPO DOME 무대에 오르는 동시에 양일 매진을 기록했다.우즈는 앞선 인천 공연에서도 이틀 치 좌석을 모두 채우며 투어의 문을 열었다. 이후 아시아와 유럽, 오세아니아, 남미, 북미 등지를 돌며 정규 1집 'Archive. 1' 수록곡과 대표곡 'Drowning'(드라우닝) 등을 묶은 세트리스트로 각국 관객들을 만났다.이번 서울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시작 부분을 비롯해 전체적인 연출에 변주를 줄 계획이다. 기존 투어에서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곡과 구성을 더해 투어의 대미를 장식한다.한편, 우즈의 서울 앙코르 단독 공연은 오는 10월 31일 오후 6시와 11월 1일 오후 5시 이틀간 이어진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엑디즈)가 컴백을 앞두고 음악과 무대를 향한 욕망을 내비쳤다.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8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에 'X(H) room V-LOG'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2일 발매되는 'IMPULSE'(임펄스) 제작 과정과 멤버들의 생각을 담은 영상이다.티저는 욕망이 자신을 움직이는 힘인지, 집착을 키우는 해로운 감정인지 묻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멤버들은 "욕망으로 무슨 일이든 시작하는 것 같다", "삶의 원동력이 되고 목표, 나아가는 방향이 될 수도 있다", "믿는 사람들 주변에서 욕망을 불태우는 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각자의 의견을 나눴다. 영상 본편은 오는 9일 정오 공개된다.'IMPULSE'는 지난 4월 발매한 미니앨범 'DEAD AND'(데드 앤드) 이후 약 6개월 만의 신보다. 욕망과 충동을 주제로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본능적인 감정과 그로 인해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다. 타이틀곡 'Obsessed with Youth'(업세스트 위드 유스)를 포함한 7곡에 여러 시선에서 바라본 인간의 내면을 담았다.멤버들은 JYP를 통해 "노래하는 단계에서 더 나아가 음악을 표현하는 레벨로 도약해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 어떻게 하면 무대에서 전부를 쏟아낼 수 있을지 많이 고민하는 것 같다"고 밝혔다.엑스디너리 히어로즈의 새 미니앨범 'IMPULSE'는 오는 12일 오후 6시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5인 재계약 이후 활동 2막을 본격화하고 있다.8일 소속사 웨이크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은 최근 그룹 활동에 더해 솔로 음반, 연기, 방송 진행 등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성한빈은 오는 12일 첫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 등에서 MC를 맡아온 데 이어 자신의 이름을 내건 음반으로 팬들을 만난다. 김지웅은 매달 솔로 싱글을 선보이는 한편, 영화 '사이렌'(가제) 출연을 확정하며 가수와 배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석매튜는 개인 유튜브 채널 '해봤튜(Hey Bye Thew)'를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서울관광재단 '비짓서울' 홍보대사로도 활동하며 음악 외 분야로 팬들과의 접점을 넓혔다. 박건욱은 Mnet '엠카운트다운' MC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의 미니 6집 '어센드-(Ascend-)'에는 첫 자작곡 '커스터마이즈(Customize)'를 실으며 음악 작업에도 참여했다.석매튜와 박건욱은 팀의 첫 유닛 EMP를 결성해 별도의 음악 활동에도 나섰다. 석매튜와 박건욱이 함께하는 EMP는 지난달 첫 믹스테이프를 발매한 데 이어 오는 11월 디지털 싱글을 선보인다. 두 멤버는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유닛의 음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김태래는 OST 가창과 산울림 데뷔 50주년 기념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보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음악 팟캐스트 '수석(秀石)연구회' MC와 MBC FM4U '제로베이스원의 친한친구' DJ를 맡아 진행자로도 팬들을 만나고 있다.제로베이스원은 지난 2월 성한빈, 김지웅, 석매튜, 김태래, 박건욱의 재계약 소식을 전하며 5인 체제로 활동을 이어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알엠)이 숙소 앞에 모인 인파로 멤버들과 스태프들이 휴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팬들에게 자제를 요청했다.RM은 8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그는 "우리는 지금 페루에 와 있다. 인생 처음으로 와서 설레고 기쁘다"며 라틴 아메리카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이어 "우리가 묵는 호텔 앞에 종일 상주하는 팬들 때문에 멤버들과 스탭들이 굉장히 힘들어한다. 객실 안까지 시끄러워서 다들 잠도 잘 자지 못하고 있다. 같은 호텔 투숙객에게도 우리가 굉장한 민폐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그는 팬들의 환영에 감사를 표하면서도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RM은 "반갑게 환영해 주는 마음과 열정은 감사하지만, 우리가 충분히 쉬고 수면을 취하지 못하면 여러분과 함께하는 공연에 지장이 생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가는 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또 후의 아시아의 여러 나라들에서도 호텔 앞에 계속 있지 않았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M은 "아미(팬덤명)라면 이해해 주고, 또 그러지 않을 거라고 믿고 있겠다. 보다 서로가 성숙하고 자랑스러운 관계가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우리는 오늘 공연도 최선을 다하겠다. 항상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스페인어로 "Los amo"(여러분을 사랑한다)라는 인사도 전했다.한편, 방탄소년단은 콜롬비아 보고타에 이어 7일과 9일, 10일(현지시간) 페루 리마의 에스타디오 산 마르코스에서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 공연을 펼친다. 이후 칠레, 아르헨티나, 브라질로 남미 투어를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밴드 보이드(V01D)가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 OST에 참여했다.보이드가 가창한 KBS2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의 네 번째 OST 'Day and Night(데이 앤 나이트)'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Day and Night'는 일상에 지치고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서정적인 밴드곡이다. 오랜 시간을 함께했음에도 서로를 이해하기 어려운 순간의 감정을 가사에 담았다. 이번 곡은 프로듀싱팀 꿀단지가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았다. 꿀단지는 그동안 다양한 드라마 OST와 아티스트의 곡을 작업해 왔다.가창을 맡은 보이드는 지난 3월 첫 미니앨범 '01'로 데뷔한 5인조 남성 밴드다. 이번 OST에는 멤버들의 목소리를 고루 담아 곡을 완성했다.한편 지난 4일 방송된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는 남궁호(서강준 분)가 이미도(안은진 분)의 비밀을 알게 되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갈등이 생겼다. 10년 동안 연애를 이어온 두 사람이 서로에 대한 믿음을 잃어가는 가운데, 'Day and Night'는 이들의 감정선을 더할 예정이다.'너 말고 다른 연애' OST Part.4 'Day and Night'는 11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