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도쿄돔에 이어 교세라돔에 입성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브는 오는 4월 18일, 19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돔 오사카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SHOW WHAT I AM)' 콘서트를 개최한다.앞서 아이브는 지난해 성료한 첫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해브(SHOW WHAT I HAVE)'를 통해 아시아, 미주, 유럽 등 19개국 28개 도시에서 총 37회 공연을 펼치며 42만여 명의 관객을 마주했다. 특히, 첫 월드 투어의 앙코르 공연을 통해 일본 도쿄돔에 첫 입성,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 기록에 이어 양일간 9만 5천여 명의 관객을 운집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당시 아이브의 도쿄돔 공연은 주요 현지 언론이 신문 1면에 소식을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해당 콘서트를 집중 조명하는 특별판을 제작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과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도쿄돔 공연으로 첫 월드 투어 대장정을 마무리한 아이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사흘간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두 번째 월드 투어 '쇼 왓 아이 엠'의 포문을 성공적으로 열었다. 이 공연에서 아이브는 견고한 팀워크와 확장된 음악적 역량으로 아이브만의 정체성을 공고히 한 가운데, 특히 멤버 전원의 미공개 솔로 무대는 물론 완벽한 군무와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관객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이끌어내며 투어명 그대로 '있는 그대로의 아이브'를 증명해 냈다. 이러한 아이브의 압도적인 성장세와 두 번째 돔 공연장 입성 배경에는 일본 현지에서 거둔 눈부신 활약상이 뒷받침하고 있다. 2022년 일본에서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이브는 첫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빌보드 200'에서 8연속 1위를 차지하는 기록을 썼다.미국 빌보드의 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 발표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11월 21일 발매한 SKZ IT TAPE(스키즈 잇 테이프) 'DO IT'(두 잇)과 더블 타이틀곡 'Do It', '신선놀음'으로 12월 6일 자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핫 100'을 비롯한 총 11개 부문에 랭크인했다.'8명' 멤버가 데뷔 '8년 차'에 오른 新 정상: 빌보드 200 '8연속' 1위신보는 발매 첫 주 미국에서 약 29만 5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정상에 올랐다. 올해 8월 발매한 정규 4집 'KARMA'(카르마)로 '빌보드 200' 70년 역사를 통틀어 해당 차트 1위 진입 후 일곱 개의 작품을 연달아 1위에 직행시킨 최초 아티스트에 등극한 이들은 3개월 만의 새 앨범으로 다시 한번 가장 높은 곳에 우뚝 서서 '전 세계 최초' 기록을 이어갔다.이번 성과로 총 8개의 '빌보드 200' 1위작을 손에 쥔 스트레이 키즈는 비틀스(The Beatles), 롤링스톤스(The Rolling Stones)를 이어 전 세계 그룹 중 해당 차트에서 세 번째로 많은 1위작을 보유한 그룹이 되며 유투(U2)와 타이기록을 썼다. 앞서 7번째 1위작 'KARMA'로 세운 '2000년대 해당 차트 최다 1위 그룹'이라는 기록도 자체 경신하며 '빌보드 200' 가장 높은 곳에서 반짝인 8장의 앨범으로 글로벌 최강자의 자격을 증명했다.신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o It'은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핫 100'에 68위로 등장했다. 앞서 영국 오피셜 차트와 글로벌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 차트에서 호성
그룹 블랙핑크가 아시아 투어 다섯 번째 도시인 싱가포르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마치며 현지 팬 15만 명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월드 투어 '데드라인' 인 싱가포르를 통해 블랙핑크는 K팝 아티스트 중 유일하게 두 차례 해당 공연장에 입성한 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약 2년 6개월 만에 돌아온 콘서트를 기념해 싱가포르 곳곳에서 다양한 이벤트가 열렸다. 내셔널 스타디움과 싱가포르 플라이어 등 대형 랜드마크가 핑크빛으로 물들었고,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는 블랙핑크의 히트곡에 맞춰 화려한 라이트쇼가 펼쳐졌다.콘서트 시작 전부터 뜨거운 열기가 공연장으로 이어졌고, 블랙핑크는 'Kill This Love'(킬 디스 러브)와 'Pink Venom'(핑크 베놈)으로 강렬하게 무대를 시작했다. 이들의 완벽한 라이브와 에너지는 관객을 열광시키며 공연의 몰입감을 높였다. 고퀄리티 연출과 특수효과, 대형 LED 화면의 독특한 그래픽 등이 무대에 신선함을 더하며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팬들의 뜨거운 환호에 블랙핑크는 "여러분 덕분에 2년 만에 싱가포르에 다시 오게 되었다"며, "정말 보고 싶었고 이 순간을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싱가포르 공연을 마친 블랙핑크는 내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일본 도쿄에서 현지 팬들과 만난 후,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화사(HWASA)의 ‘Good Goodbye’(굿 굿바이)가 역주행 인기를 얻으며 글로벌 차트에서도 높은 순위를 기록하고 있다.2일(현지시간) 공개된 12월 6일자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Good Goodbye’는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43위에 올랐다. 이 곡은 10월 15일 음원 공개 이후 처음으로 차트에 진입했다.또한, 빌보드 월드 디지털송 세일즈 차트에서 ‘Good Goodbye’는 음원 공개 후 4위에서 역주행하며 차트 재진입, 2위에 랭크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아이튠즈 송 차트에서는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키르기스스탄 등 4개 지역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홍콩, 인도네시아에서는 2위, 태국과 베트남에서는 3위를 기록, 프랑스 14위, 미국 27위 등 여러 국가에서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지난달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배우 박정민과 함께한 축하 무대 이후, ‘Good Goodbye’는 대세 곡으로 자리 잡았다.발매 38일째인 지난 22일에는 멜론, 벅스, 플로 등 국내 주요 음원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올해 솔로 여가수 중 최초로 멜론, 지니, 벅스, 유튜브 뮤직, 플로, 바이브 등 6개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는 ‘퍼펙트 올킬(PAK)’을 달성했다.음원 공개와 동시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도 급격히 상승세를 타며, 5500만뷰 돌파를 앞두고 있다. 화사는 가요계의 모든 주목을 받으며 ‘블랙홀’ 같은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Good Goodbye’는 상대방의 행복을 바라는 따뜻한 이별의 노래로, 뮤직비디오에서 화사와 배우 박정민의 특급 시너지가 큰 화제를 모았다. 청룡영화상에서의 애틋한 케미가 감동을 선사하며, 이 인기가 역주행 돌풍으로 이어졌
그룹 아홉(AHOF)이 새해 완전체로 돌아온다. 지난 2일 아홉(AHOF·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2026 아홉 1st 팬-콘 <아홉포하 : 올 타임 하트펠트 온리 포하>)'의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순백의 소년으로 변신한 아홉의 비주얼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멤버들은 화이트와 베이지 톤의 스타일링 조합으로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겨울 감성을 자아낸다. 청량과 아련함을 오가는 아홉의 모습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팬 콘서트에 대한 기대를 더욱 키운다. 이번 팬 콘서트는 아홉 명의 멤버가 다 함께 무대를 꾸미는 완전체 공연이기도 하다. 그만큼 아홉은 어느 때보다 특별한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새해의 시작을 선물한다는 계획이다. '2026 AHOF 1st FAN-CON <AHOFOHA : All time Heartfelt Only FOHA>'는 아홉의 첫 국내 단독 공연이다. 이들은 2026년 1월 3일과 4일 양일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팬들과 호흡하며 2026년 활동 시동을 건다. 팬 콘서트 티켓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선예매는 오는 4일 오후 8시부터 11시 59분까지 팬클럽 멤버십 인증을 완료한 포하(FOHA, 공식 팬클럽명)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일반 예매는 5일 오후 8시부터 시작된다. 아홉은 다양한 무대를 종횡무진하며 연말을 장식한다. 이들은 12월 6일과 7일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는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10주년 AAA 2025)'와 페스타 'ACON 2025'에 참석한다. 이어 19일 KBS '2025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 25일 '2025 SBS 가요
그룹 뉴진스(NewJeans)가 스포티파이에서 2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3일 스포티파이 집계에 따르면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일본 데뷔 싱글 'Supernatural'과 동명의 타이틀곡 'Supernatural'은 지난 1일 기준 2억 12만 8884회 재생됐다. 뉴진스 통산 12번째 2억 스트리밍 달성 곡이다. 'Supernatural'은 지난해 6월 발표된 뉴 잭 스윙 기반의 노래다. 발매 직후 일본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기록했고, 일본 싱글임에도 국내외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높은 이용량을 이어갔다. 이 곡은 지난해 제66회 빛났다!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우수작품상을 받았다. 당시 해외 아티스트 작품 중 해당 부문에 포함된 유일한 사례였다. 뉴진스는 현재 스포티파이에서 총 15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OMG'와 'Ditto'가 8억 회 이상, 'Super Shy'와 'Hype Boy'가 7억 회 이상, 'Attention'이 5억 회 이상 재생됐다. 'New Jeans'와 'ETA'는 4억 회 이상, 'Cookie'는 3억 회 이상, 'Hurt'와 'Cool With You', 'How Sweet', 'Supernatural'은 2억 회를 돌파했다. 'ASAP', 'Get Up', 'Bubble Gum'은 1억 회 이상을 기록 중이다. 뉴진스가 발표한 전곡의 스포티파이 합산 누적 재생수는 70억 회를 넘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최립우가 오늘(3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출격한다. 그는 프로그램에서 최종 순위 10위로 탈락했지만, 이후 유명 매거진과 웹 예능 등 인기 콘텐츠에서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FNC엔터테인먼트 소속 최립우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SWEET DREAM'(스위트 드림)의 전곡 음원과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신보 'SWEET DREAM'은 'SWEET'와 'DREAM' 두 가지 감정을 중심으로 한 소년이 노래로 써 내려가는 달콤했던 순간들과 꿈을 향한 여정을 담은 앨범이다. 최립우는 처음의 설렘과 성장의 시간을 지나, 자신만의 색깔과 감정들을 오롯이 담아낸 음악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할 예정이다.앨범에는 POP TRAP(팝 트랩) 장르의 타이틀곡 'UxYOUxU'(유유유)를 필두로 청량한 댄스 팝 곡 'Fresh'(프레시), 감성적인 R&B 발라드곡 '안녕 My Friend'(안녕 마이 프렌드)까지 총 3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UxYOUxU'에는 최립우의 영문명인 CHUEI LI YU의 'U', 'Never Leave You'의 'YOU', 'I Love U'의 'U'의 의미를 담았다. '네가 나의 이름을 불러 준다면, 난 절대 널 떠나지 않을게'라는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가사가 인상적이며, 생동감 있는 비트 위 최립우의 감미로운 보컬이 매력적인 곡이다.최립우는 앨범 활동 및 오는 12월 20~21일 개최되는 첫 단독 팬 미팅 2025 Chuei Li Yu Fan Meeting 'Drawing Yu'(2025 최립우 팬 미팅 '드로잉 우')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하 최립우 일문일답Q1. 솔로 데뷔 소감이 어떤가?긴장도 되지만, 여러 콘텐츠가 공개
그룹 뉴비트(NEWBEAT)가 데뷔 이후 첫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만난다.뉴비트는 내년 1월 18일 오후 5시,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첫 단독 콘서트 ‘Drop the NEWBEAT’(드롭 더 비트)를 개최한다. 데뷔와 컴백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뒤 팬들과 함께하는 첫 단독 무대로 의미를 더한다.뉴비트는 지난 3월 정규 1집 ‘RAW AND RAD’(로우 앤드 래드)로 데뷔해 다양한 무대에서 존재감을 넓혔다. 이어 11월에는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러 댄 에버)를 발매하며 ‘Look So Good’(룩 소 굿)과 ‘LOUD’(라우드)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Look So Good’은 아이튠즈 7개국 차트 진입과 미국 아이튠즈 뮤직비디오 차트 K팝 1위 등 성과를 기록했다. 또한 글로벌 차트와 국내 유튜브 뮤직 인기 차트 TOP 100에 오르며 영향력을 확장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음반 ‘COLOR OUTSIDE THE LINES’(컬러 아웃사이드 더 라인즈)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에 다시 진입하며 두드러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빌보드는 2일(현지 시간) 공개한 12월 6일 자 차트에서 해당 앨범이 ‘빌보드 200’ 121위에 재진입했다고 밝혔다. 코르티스는 지난 10월 171위로 재진입한 데 이어 한 달여 만에 다시 순위권에 올랐다. 이 앨범은 데뷔 직후 ‘빌보드 200’ 15위로 진입하며 프로젝트 그룹을 제외한 K-팝 그룹 데뷔 음반 최고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미국 내 활동 확대, 자체 콘텐츠, 패션 매거진 표지 등 다양한 노출이 신규 팬덤 유입으로 이어지며 차트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주에는 ‘톱 앨범 세일즈’ 1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3위로 각각 30계단, 19계단 상승했고, ‘월드 앨범’ 차트에서는 4위를 기록했다.‘COLOR OUTSIDE THE LINES’는 발매 약 3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6만 장을 돌파해 올해 데뷔 신인 가운데 유일한 단일 앨범 밀리언셀러가 됐다. 스포티파이에서도 총 스트리밍 2억 회를 넘기며 글로벌 인기를 확인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이수만 A20엔터테인먼트 대표프로듀서가 내년 상반기 K팝 신예 보이그룹을 선보인다. 내년 3월 경업금지 제한이 풀리는 만큼 그동안 공들여 만든 보이그룹을 국내 K팝 신에 전격 선보이겠다는 계획이다.1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이 대표는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보이그룹 데뷔 준비에 한창이다. 이 그룹은 한국, 미국, 중국, 일본, 태국 등 다양한 국적의 멤버들로 구성될 예정이다. 인원을 몇 명으로 할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다만 이 대표가 '확장성'과 '변화'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만큼 멤버 구성이 여러 조합으로 변하는 형태가 될 가능성도 높다.'K팝 대부'로 불리는 이 대표는 2023년 2월 자신의 SM엔터테인먼트 주식을 하이브에 매각하면서 "3년간 국내 프로듀싱을 하지 않겠다"는 경업금지에 합의했다. 이 약정에 따르면 이수만은 내년 3월부터 국내 음악 프로듀싱이 가능해진다. 이 대표의 이번 보이그룹 데뷔는 K팝 업계에서 지각변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높다.이 대표는 '2025 아시안 홀 오브 페임(Asian Hall of Fame)' 미국 명예의 전당에 헌정되며 문화 개척자로서 영향력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지난해에는 A2O엔터테인먼트 설립을 공식화하고 해외를 기반으로 활동해 왔다. A2O엔터는 싱가포르에 본사가 있으며 미국·일본·중국에 지사가 있다. 지난해 '루키즈'라는 이름으로 A2O엔터테의 연습생들이 공개됐다. 이들은 '루키즈 LTB', '루키즈 HTG' 등으로 소개됐다.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미국과 중국 국적 멤버의 5인조 걸그룹 A2O MAY(에이투오 메이)를 데뷔시켰다. 이들은 주로 중국과 미국에서 활동했고, 지난 9월 '웨이보 뮤직 어워즈 2025'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코리아가 뮤지션으로 컴백한 크리스탈(정수정)과 함께한 디지털 커버 3종을 공개했다.데뷔 16년 차, K-팝 대표 아이돌에서 배우로 스크린 안팎을 넘나들며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해 온 크리스탈. 지난 11월 27일 첫 솔로 싱글 '솔리터리(Solitary)'를 통해 뮤지션으로 컴백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는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의 친동생으로도 유명하며, 세월이 흐를수록 닮아 보이는 외모로 이목을 끈다.랄프 로렌 컬렉션 2025 폴 시즌과 함께 한 이번 화보의 제목은 'Beyond the Frame'. 스튜디오에 설치된 커다란 LED에 펼쳐진 설산과 석양, 말 등 랄프 로렌을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 위로 크리스탈은 독보적인 시크미를 뽐냈다.랄프 로렌과 오랜 인연을 이어 온 크리스탈답게 로맨틱한 러플 블라우스부터 빈티지한 페이즐리 패턴, 홀리데이에 딱인 체크 셋업까지 모든 룩을 완벽 소화하며 스태프들을 감탄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헤어스타일 변신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더했다.크리스탈의 커버 및 화보는 '하퍼스 바자' 12월호에서 만날 수 있으며, 그 밖의 디지털 콘텐츠는 '하퍼스 바자' 공식 웹사이트, '하퍼스 바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뉴진스가 전속계약 해지를 주장하는 과정에서 사용해 온 가칭 'NJZ'의 SNS 계정을 비활성화한 것으로 확인됐다. 멤버 전원이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힌 상황에서 활동을 재정비하는 조치로 가요계는 보고 있다.1일 기준 인스타그램 등 'NJZ' 공식 계정은 게시물이 모두 비공개 처리됐으며 팔로우 역시 초기화됐다. 해당 계정은 전속계약 분쟁이 진행 중이던 지난 2월, 멤버들이 임시 그룹명 'NJZ'를 사용하며 독립 활동 관련 소식을 공유하던 창구였다. 이들은 이 계정을 통해 팬들과 직접 소통해 왔고, 해외 매체 인터뷰를 통해 '혁명'을 외치기도 했다. 뉴진스는 그동안 계정을 통해 새로운 그룹명 논의, 향후 활동 방향, 입장문 등을 공개했으나, 10월 30일 법원이 어도어와의 전속계약이 유효하다고 판단하며 패소했다.이후 지난달 12일 해린·혜인을 시작으로 민지·하니·다니엘이 차례로 어도어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어도어와 면담 진행 중이다. 이같은 상황 속에서 'NJZ' 계정이 비활성화되자 팬들 사이에서는 독자 활동 정리와 함께 어도어 소속 그룹 뉴진스로 재정비가 가속화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다만, 멤버별 개인 면담이 완전히 마무리되지 않은 만큼 이들의 이후 행보에 대해서는 여전히 불확실성이 남아있다는 게 업계 시각이다. 한편, 뉴진스 엄마를 자처했던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는 뉴진스 다섯 멤버와 거리두기를 하며 자신의 레이블 오케이 레코즈를 설립했다. 260억 원 규모의 풋옵션 행사 권리를 두고 하이브와 법적 분쟁 중이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멜론의 신예 아티스트 육성 프로젝트 ‘하이라이징(Hi-RiSiNG)’이 Mnet ‘보이즈 2 플래닛’ 출신 보이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의 데뷔 지원에 나선다.알파드라이브원은 내년 1월 12일 데뷔 앨범 ‘EUPHORIA’(유포리아) 발매를 확정했으며, 리오·준서·아르노·건우·상원·씬롱·안신·상현 등 8인으로 구성된 다국적 그룹이다. 팀명은 최고를 향한 목표(ALPHA), 추진력(DRIVE), 하나의 팀(ONE)을 의미한다.멜론 하이라이징은 알파드라이브원을 새로운 선정 아티스트로 확정하고 다양한 데뷔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3일 오후 6시 첫 선공개 싱글 ‘FORMULA’(포뮬라)가 발매되며, 동시에 공개되는 멜론매거진 1화에서는 프로필 작성 콘텐츠, 현장 스케치, 릴레이 자기소개 영상 등이 제공된다. 팬맺기 후 매거진 댓글 작성 시 사인 폴라로이드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멜론 뮤직웨이브에서는 ‘FORMULA’ 감상과 함께 멤버들의 시크릿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오는 4일 정오부터 자정까지 팬 질문을 받는 ‘무물보’ 이벤트가 진행되며, 답변은 1월 중 매거진을 통해 공개된다. 오는 15일부터는 ‘FORMULA’ 스트리밍 이벤트도 진행돼, 100회 이상 스트리밍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특별 경험을 제공한다.알파드라이브원은 2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MMA 2025 첫 출연도 앞두고 있으며, 관련 비하인드 콘텐츠 역시 하이라이징 매거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한편 멜론 하이라이징은 멜론의 플랫폼 영향력을 기반으로 신예 아티스트를 집중 육성하는 프로젝트로, 앱 메인 배너·숏폼 서비스 ‘오늘의 숏뮤직’·각종 공식
그룹 TWS(투어스)가 중화권 투어 전 회차를 매진시키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달 진행된 ‘TWS TOUR 24/7:WITH:US IN MACAU & KAOHSIUNG’ 선예매와 일반 예매가 모두 매진됐으며, 이에 따라 2026년 1월 25일 마카오에서 공연 1회를 추가했다.이번 투어는 TWS가 데뷔 후 처음으로 중화권에서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1월 24~25일 마카오 스튜디오 시티 이벤트 센터와 1월 31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열린다.TWS는 지난 6월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콘서트와 7월 일본 6개 도시 투어에서 각각 매진을 기록하며 아시아에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신곡 '인사 (Panorama)'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태연은 1일 오후 6시 솔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컴필레이션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을 발매했으며, 타이틀곡 '인사 (Panorama)' 뮤직비디오 역시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 '인사 (Panorama)'는 피아노·신디사이저·드럼 라인과 기타 연주가 어우러진 팝 록 장르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곡 분위기에 맞춰 구성됐으며, 한 인물이 사고로 기억을 잃은 태연의 기억을 되찾도록 돕는 서사를 담고 있다. 영상 속 소녀와 태연의 관계는 팬과 아티스트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설정됐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태연의 지난 활동 가운데 주요 시기와 장르를 선별한 24곡이 수록됐다. 태연은 3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플라츠 2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전시회 'TAEYEON The 10th Anniversary Exhibition [Time Lapse, Timeless]'를 진행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