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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세븐틴 민규, 9월 대체복무 시작…승관·디노는 10월 동반 입대

    [공식] 세븐틴 민규, 9월 대체복무 시작…승관·디노는 10월 동반 입대

    그룹 세븐틴 민규, 승관, 디노가 잇따라 국방의 의무를 이행한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0일 승관과 디노가 오는 10월 26일 육군 군악병으로 입대한다고 알렸다. 민규는 한 달여 앞선 9월 10일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세 사람은 복무 전까지 예정된 스케줄에 참여한다. 별도의 공식 행사도 진행하지 않는다. 소속사 측은 승관과 디노의 입소식과 민규의 대체복무 근무지 방문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세븐틴은 현재 멤버들이 차례로 병역 의무를 이행하고 있다. 정한은 지난 6월 소집 해제돼 팀 내 첫 군필자가 됐다. 원우와 호시, 우지는 현재 복무 중이다.에스쿱스는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으며, 중국 국적의 준과 디에잇, 미국 국적의 조슈아는 병역 의무 대상이 아니다. 민규와 승관, 디노까지 복무를 시작하면 병역 의무 대상 멤버 모두가 군 복무를 마쳤거나 이행 중이게 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 웨이션브이, 중국 전통음악에 힙합 입혔다…오늘(10일) 컴백

    웨이션브이, 중국 전통음악에 힙합 입혔다…오늘(10일) 컴백

    그룹 WayV(웨이션브이)가 중국 전통 악기와 힙합을 결합한 새로운 음악을 선보인다.WayV는 10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Vision Wings'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발음은 같지만 뜻이 다른 중국어 단어를 각 곡의 키워드로 삼아 WayV를 움직이게 하는 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타이틀곡 '鸢 (Vision Wings)'의 중국어와 영어 버전을 포함해 총 7곡이 수록됐다.타이틀곡 '鸢 (Vision Wings)'는 중국 전통 현악기 고쟁의 선율에 정글 비트를 기반으로 한 힙합 사운드를 결합했다. 제목에 사용된 '鸢'은 솔개를 뜻하는 글자로, 폭풍 속에서도 높이 날아오르는 모습이 흔들리지 않는 신념과 한계를 넘어서는 과정에 빗댔다.뮤직비디오 역시 곡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멤버들은 전사를 연상시키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퍼포먼스에는 무술을 활용한 동작을 녹였다.WayV는 컴백 당일 중국 광저우에서 신보 발매 기념 리스닝 파티를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이후 한국에서도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오는 9월 12~13일에는 서울 강서구 KBS아레나에서 '2026 WayV CONCERT TOUR [BORN THIS Way] IN SEOUL'(2026 웨이션브이 콘서트 투어 [본 디스 웨이] 인 서울)을 개최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 에릭남, 미국 그래미 뮤지엄 무대 선다…'Spotlight' 출연

    에릭남, 미국 그래미 뮤지엄 무대 선다…'Spotlight' 출연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 에릭남이 미국 그래미 뮤지엄 무대에 오른다.에릭남은 10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레이 찰스 루프탑 테라스에서 열리는 프로그램 'Spotlight'(스포트라이트)에 참석한다.'Spotlight'는 그래미 뮤지엄이 주최하는 라이브 및 토크 프로그램으로, 주목받는 아티스트를 초청해 진행한다. 에릭남은 무대에서 라이브 공연과 토크를 진행한다.행사는 빌보드 호스트 테트리스 케리(Tetris Kelly)가 맡은 인터뷰로 시작된다. 에릭남은 최근 음악 활동과 오는 10월 발매 예정인 정규 4집 'Confessions of a Lonely Heart'(컨페션스 오브 어 론리 하트), 투어 일정 등 향후 계획을 설명할 예정이다. 관객들과의 Q&A 시간도 마련된다.인터뷰와 Q&A 이후에는 약 30분간 어쿠스틱 라이브 무대를 선보인다. 지난 7일 공개한 신곡 'Someday'(썸데이)를 포함해 주요 곡들을 어쿠스틱 버전으로 연주한다.에릭남은 최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올마이애닉도츠(all my anecdotes)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후 정규 4집 선공개 곡인 'Someday'를 발표하는 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아울러 에릭남은 미국 NBC 피콕(Peacock)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Traitors'(더 트레이터스) 시즌4에서 최종 3위에 올랐다. 애니메이션 영화 'Avatar Aang: The Last Airbender'(아바타 아앙: 더 라스트 에어벤더)에서는 성우로 참여했으며, 2027년 2월 개봉 예정인 영화 'K-Pop: The Debut'(케이팝: 더 데뷔) 출연도 앞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빅뱅, 20주년은 'BiiiG'하게…4년 4개월 만에 신곡 발표

    빅뱅, 20주년은 'BiiiG'하게…4년 4개월 만에 신곡 발표

    그룹 빅뱅(BIGBANG)이 데뷔 20주년을 맞아 4년여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공식 블로그를 통해 빅뱅의 새 디지털 싱글 'BiiiG' 타이틀 포스터를 공개했다. 신곡은 빅뱅의 데뷔 20주년 당일인 오는 19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공개된 포스터에는 어두운 배경을 가르는 파랑, 빨강, 노랑 세 가지 빛과 멤버들의 실루엣이 담겼다. 이번 포스터를 통해 처음 공개된 곡명 'BiiiG'은 'BIG'을 변형한 제목으로 팀명 BIGBANG을 연상시킨다.'BiiiG'은 빅뱅이 2022년 4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 이후 약 4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별도의 음악방송 활동 없이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제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받았다.신곡 발표 이틀 뒤에는 데뷔 20주년 월드투어에 나선다. 빅뱅은 오는 21일 고양을 시작으로 'BIGBANG 2026~2027 WORLD TOUR 'XX : COSMOS''를 개최한다. 현재까지 북미와 유럽, 오세아니아, 아시아 등 19개 도시에서 총 33회 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추가 개최 지역은 추후 공개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 아이들 미연, 롤라팔루자 찍고 이번엔 솔로 일본 데뷔…'RUN AWAY' 발매

    아이들 미연, 롤라팔루자 찍고 이번엔 솔로 일본 데뷔…'RUN AWAY' 발매

    그룹 i-dle(아이들) 미연이 첫 일본 솔로 음원을 발표했다.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미연은 10일 0시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첫 일본 디지털 싱글 'RUN AWAY'(런 어웨이)를 공개했다.'RUN AWAY'는 록 밴드 사운드 기반의 곡으로, 후반부로 갈수록 고음 보컬과 편곡이 더해지는 것이 특징인 곡이다. 미연은 이번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해변에서 기타를 연주하거나 도쿄 거리를 달리는 미연의 모습이 담겼다.최근 그룹의 미니 9집 'We made' 활동을 마친 미연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신곡 관련 소감을 전했다. 미연은 "솔로로서 처음 내는 일본 디지털 싱글이라 설렌다"라며 "무더운 날씨에 이 노래를 듣고 많은 분이 힘을 얻었으면 한다"고 밝혔다.이어 곡 작업과 콘셉트에 대해 "편안하고 스스로에게도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어 작사에 참여했다"며 "청량하고 고음이 많은 곡이라 시원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뮤직비디오 촬영에 대해서는 "일본 도심 곳곳을 달리며 촬영해 해방감을 느꼈다"며 "망설이지 않고 나아가자는 감정을 가사에 담았으니 고민이나 지치는 순간에 들으면 좋을 것"이라고 덧붙였다.팬들을 향해서는 "오래전부터 준비해 온 곡인데 깜짝 선물이 되었으면 한다"며 "이번 신곡을 계기로 일본 팬들과 더 자주 만날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그가 속한 아이들은 지난달 타이틀 곡 'Gimme Dat Love'(김미 댓 러브)를 포함한 미니 9집 'We made'(위 메이드)를 발매했다. 또 지난달 31일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세계적인 음악 축

  • 27곡 쉴 틈 없이 몰아쳤다…에스파, 첫 고척돔 꽉 채운 자신감 [TEN뮤직]

    27곡 쉴 틈 없이 몰아쳤다…에스파, 첫 고척돔 꽉 채운 자신감 [TEN뮤직]

    그룹 에스파(aespa)가 첫 고척돔을 제대로 채웠다. 미국 시카고 롤라팔루자 무대를 마치고 돌아온 지 얼마 지나지 않았지만 지친 기색은 없었다. 쉴 틈 없이 이어지는 퍼포먼스에도 목소리에는 힘이 넘쳤고, 첫 고척돔이라는 말이 무색할 만큼 여유롭게 무대를 누볐다.에스파(카리나, 윈터, 지젤, 닝닝)는 8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네 번째 월드투어 '2026-27 aespa LIVE TOUR - SYNK : COMPLaeXITY'(2026-27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컴플랙시티)를 개최했다. 지난 7일부터 이틀간 열린 공연에는 총 3만5000명의 관객이 모였다. 에스파가 고척스카이돔에서 단독 공연을 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공연은 '균열'을 주제로 다뤘다. 정규 2집 'LEMONADE'(레모네이드)부터 이어진 세계관을 바탕으로 에러와 버그에 걸린 ae-aespa와 현실의 에스파가 충돌하는 이야기다. 공연은 '특이점 발생-침입-감금-각성-해결'의 다섯 구간으로 나뉘었고, VCR과 무대가 맞물리며 하나의 이야기를 완성했다.인트로 영상이 끝나자 검은 의상을 입은 멤버들이 'LEMONADE'로 등장했다. 뒤편 대형 전광판에는 ae-aespa가 모습을 드러냈다. 에스파는 그대로 'Switchblade'(스위치블레이드), 'Whiplash'(위플래시), 'Black Mamba'(블랙맘바), 'WDA (Whole Different Animal)'까지 다섯 곡을 쉬지 않고 몰아쳤다.에스파는 오프닝부터 쉴 틈을 주지 않았다. 'Whiplash'에서 댄서들 사이를 뚫고 지젤이 중앙에 등장하자 큰 함성이 터졌고, 'Black Mamba'에서는 머리를 크게 돌리는 시그니처 안무까지 거침없이 소화했다. 격한 안무가 계속됐지만 멤버들의 목소리는 또렷하게 고척돔을 채웠다. 최근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 에반, 쉴 틈이 없네…9월 컴백 확정

    에반, 쉴 틈이 없네…9월 컴백 확정

    가수 에반(EVAN)이 데뷔 약 2개월 만에 첫 미니앨범을 선보인다.에반은 오는 9월 7일 미니 1집 'DEATH OF ME'(데스 오브 미)를 발매한다. 지난 6월 데뷔 싱글 'RIDE OR DIE'(라이드 오어 다이)를 발표한 이후 처음 내놓는 앨범이다.'DEATH OF ME'는 여러 갈래로 얽힌 감정 속에서 주도권을 되찾고 앞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담는다. 에반은 데뷔 싱글에 이어 이번에도 앨범 전반의 프로듀싱에 참여했다.앞서 에반은 'RIDE OR DIE'에서 작사와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타이틀곡 'Ride or Die'는 발매 후 9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올랐으며 중국 텐센트뮤직 주간 한국 차트에서도 정상을 차지했다.새 앨범 발매에 앞서 해외 일정도 이어간다. 에반은 오는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Spotlight' 프로그램에 출연한 뒤 16일 'KCON LA 2026' 무대에 오른다. 이어 23일 중화권 시상식 '2026 TIMA', 27일 '2026 케이 월드 드림 어워즈'에 참석한다.에반은 앨범 발매 당일인 9월 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EVAN Debut Showcase 'DEATH OF ME''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 세븐틴, 일본서 또 기록 세웠다…'ALWAYS YOURS'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

    세븐틴, 일본서 또 기록 세웠다…'ALWAYS YOURS'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일본 시장에서 기록을 올렸다.10일 일본 레코드협회에 따르면 세븐틴의 현지 베스트 앨범 'ALWAYS YOURS'는 지난 7월 누적 출하량 100만 장을 넘기며 골드 디스크 '밀리언' 인증을 받았다. 일본 레코드협회는 음반 누적 출하량에 따라 골드(10만 장), 플래티넘(25만 장), 더블 플래티넘(50만 장), 트리플 플래티넘(75만 장), 밀리언(100만 장) 등으로 등급을 나누어 인증한다.세븐틴은 일본 첫 EP 'DREAM', 미니 10집 'FML', 미니 11집 'SEVENTEENTH HEAVEN'에 이어 통산 네 번째 밀리언 인증을 확보했다. 하이브 재팬 측은 해당 수치가 K팝 아티스트 기준 최다 기록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세븐틴은 2000년대 이후 발표된 한국 음반으로도 일본 내 출하량 100만 장을 넘어선 바 있다.2023년에 나온 'ALWAYS YOURS'는 발매 당시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과 주간 합산 앨범 랭킹 정상에 올랐다. 오리콘 연간 랭킹 2023(2022년 12월 26일~2023년 12월 18일 집계)에서도 5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Ima -Even if the world ends tomorrow-'는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100 1위를 기록했다.세븐틴은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지난달 'SEVENTEENTH HEAVEN'의 '밀리언' 인증에 이어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접하게 되어 감사하고 영광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드릴 테니 따뜻한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신곡 공개 하루 만에 떼창…엔하이픈, 부산서 '엔진' 풀충전 [종합]

    신곡 공개 하루 만에 떼창…엔하이픈, 부산서 '엔진' 풀충전 [종합]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뱀파이어 서사로 부산을 붉게 물들였다.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객석과 경계를 허문 무대까지, 공연장을 가득 채운 팬들과 뜨거운 에너지를 주고받았다.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9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를 열었다. 지난 8일에 이은 둘째 날 공연으로, 이틀간 총 1만4000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찾았다.'BLOOD SAGA'(블러드 사가)라는 공연명에 걸맞은 강렬한 연출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무대 전면을 가득 채운 대형 전광판에는 붉은 피가 서서히 차오르는 듯한 영상이 펼쳐졌다. 이어 VCR에 멤버들의 실루엣이 송출되자 객석에서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공연명 'BLOOD SAGA'가 화면을 가득 채우는 순간 함성은 절정에 달했다.강렬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악하던 엔하이픈은 때로는 짜인 동선에서 벗어나 객석과 가까이 호흡했다. '모 아니면 도 (Go Big or Go Home)'가 시작되자 공연장의 분위기는 단숨에 달아올랐다. 팬들은 일제히 자리에서 일어나 응원봉을 머리 위로 높이 들고 뛰었다. 목청껏 외치는 응원법은 사직실내체육관이 쩌렁쩌렁 울릴 정도로 컸다. 멤버들 역시 돌출무대와 본무대 곳곳을 누비며 관객들과 에너지를 주고받았다. 칼군무로 보여주는 엔하이픈의 강점도 분명했지만, 정해진 동선에 얽매이지 않고 팬들과 가까이 호흡하는 순간에는 또 다른 생동감이 느껴졌다.이날 공연의 하이라이트는 신곡 선공개 무대였다. 전날인 8일 부산 공연에서 처음 공개된 곡이었지만, 이미 가사를 익혀 함께 노래하는 팬들이 눈에 띄었다. 공개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곡을 자연스럽게 따라 부르

  • "엔진, 이리 온나!" 엔하이픈, 이 정도면 부산 앰배서더

    "엔진, 이리 온나!" 엔하이픈, 이 정도면 부산 앰배서더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부산 사투리부터 지역 먹거리, 명소까지 섭렵하며 부산 홍보대사 못지않은 면모를 보였다.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9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이하 'BLOOD SAGA')를 열었다.엔하이픈이 국내 팬들과 만나는 것은 지난 5월 서울 공연에 이어 3개월 만이다. 정원은 엔진(팬덤명)을 향해 "엔하이픈이 한국에 없는 동안 잘 지냈나"라고 물었고, 팬들은 "아니요!"라고 답하며 보고 싶었던 마음을 표현했다. 정원은 "오랜만에 보니 좋죠. 잘생겼죠. 알아요"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날 공연장에는 부산 지역 팬들이 다수 발걸음했다. 성훈이 "'블러드 사가'를 처음 보시는 분", "부산에 사시는 분"이라고 묻자 객석 곳곳에서 많은 팬들이 손을 들었다. 이를 본 정원은 "부산에서 온 엔진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사투리를 하는 엔하이픈의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정원이 "부산에 왔으니 사투리를 해봐야겠다"고 운을 떼자 선우는 "엔진, 이리 온나!"라고 외치며 안아주는 제스처를 취했다. 제이는 "엔진 억수로 귀엽네"라고 말했다. 성훈은 "오늘 멘트를 다 사투리로 해볼까"라고 말한 뒤 서툰 사투리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부산 먹거리 이야기도 이어졌다. 정원은 "밀면을 맛있게 먹었다"고 했고, 성훈은 "어묵도 먹었다"라고 말했다. 제이는 "막창이나 곱창 같은 음식도 유명하다고 들었다. 부산에는 맛있는 게 많은 것 같다"고 했다. 이 밖에도 멤버들은 낙곱새와 회 등 부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줄줄이 언급했다

  • 125만원도 아깝지 않았다…엔하이픈 보러 중국서 부산까지

    125만원도 아깝지 않았다…엔하이픈 보러 중국서 부산까지

    곳곳에서 중국어, 일본어 등 외국어가 들렸다. 국내 공연장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다양한 국적의 팬들이 모였다. 그룹 엔하이픈의 해외 팬덤 규모를 실감하기에 충분했다.엔하이픈은 9일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월드 투어 'ENHYPEN WORLD TOUR 'BLOOD SAGA''(이하 'BLOOD SAGA')'를 열었다. 공연장 일대에서는 엔하이픈을 보기 위해 한국을 찾은 외국인 팬들을 쉽게 만날 수 있었다. 인터뷰를 위해 팬들에게 말을 걸었을 때도 "중국에서 왔다"고 답하는 경우가 여러 차례 있었다.이날 엔하이픈을 보기 위해 중국에서 부산까지 날아온 팬을 만났다. 중국 산둥성 칭다오에서 온 무무 씨(가명, 25세)는 공연 첫날인 전날 한국에 도착했다. 앞서 지난 5월 서울에서 열린 공연도 관람했지만, 부산 공연을 위해 다시 한국행을 택했다. 같은 세트리스트의 공연을 여러 차례 관람하는 이유는 간단했다. 무무 씨는 "엔하이픈을 보고 싶으니까"라고 말했다.무무 씨의 K팝 사랑은 한국어 공부로도 이어졌다. 평소 K팝에 관심이 많아 중학생 때부터 한국어를 공부했다는 무무 씨. 능숙한 한국어 실력이 인상적이었다. 이제는 한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눌 수 있을 정도가 됐다.무무 씨는 빵이 가득 담긴 종이 가방을 들고 있었다. 무무 씨는 "멤버 선우가 먹었다고 알려진 빵집에 다녀왔다. 숙소를 해운대 쪽으로 잡았는데, 마침 근처에 있어 방문했다"며 웃었다. 그는 공연을 보고, 좋아하는 멤버와 관련된 음식이나 장소를 찾아가며 한국에서의 시간을 즐겼다. 무무 씨가 이틀 공연을 보기 위해 쓴 비용은 총 6000위안(한화 약 125만원)에 달했다.무무 씨처럼 K팝 아이돌 그룹을 좋아

  • 폭염에도 엔하이픈은 못 참지…이마에 쿨패치 붙이고 부산행 [TEN현장]

    폭염에도 엔하이픈은 못 참지…이마에 쿨패치 붙이고 부산행 [TEN현장]

    무더위에도 엔하이픈(ENHYPEN)을 향한 엔진(팬덤명)의 열기는 식지 않았다. 공연 시작까지 몇 시간이 남았지만 공연장 주변은 일찌감치 도착한 팬들로 북적였다. 팬들은 나눔과 엔진존 등을 즐기며 공연 전부터 콘서트의 분위기를 만끽했다.9일 엔하이픈의 콘서트가 열리는 부산 동래구 사직실내체육관 일대는 높은 기온에 습도까지 더해져 무더운 날씨가 이어졌다. 공연 시작은 오후 5시였지만, 팬들은 이른 시간부터 현장을 찾았다. 팬들은 손풍기와 쿨패치, 엔하이픈 멤버들의 이름이나 사진이 담긴 부채로 더위를 식혔다. 더운 날씨를 고려한 소속사 측의 배려도 돋보였다. 소속사는 팬들에게 얼음물을 제공했고, 팬들은 한 사람당 한 병씩만 물을 챙기며 최대한 많은 이들이 가져갈 수 있도록 협조했다.더위에도 팬들이 일찍이 공연장을 찾은 데는 이유가 있었다. 팬들은 엔진존에서 제공하는 물품을 받기 위해 줄을 서거나 서로를 위해 준비한 나눔 물품을 주고받았다. 이처럼 공연 전 현장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팬들 간의 교류도 콘서트를 찾는 재미 중 하나였다.공연장 곳곳에서는 팬들끼리 자연스럽게 말을 섞는 모습이 보였다. 엔진존 위치를 묻는 팬에게 가는 길을 자세히 알려주는가 하면, 부스 운영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서둘러 가야 한다고 걱정해 주는 팬도 있었다. 서로 이름조차 모르는 사이였지만 엔하이픈을 좋아한다는 공통점만으로 금세 친근하게 대화를 나눴다.전날 공연을 관람하고도 다시 현장을 찾은 팬도 있었다. 경남 김해에서 약 1시간 30분을 이동해 온 최 모 씨(24)는 "오늘은 콘서트장 주변 분위기를 즐기러 왔다. 나눔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은 공연을

  • 캣츠아이, 컴백 앞두고 또 활동 중단…마농 이어 소피아까지

    캣츠아이, 컴백 앞두고 또 활동 중단…마농 이어 소피아까지

    하이브와 게펜레코드의 합작 걸그룹 캣츠아이 멤버 소피아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캣츠아이(KATSEYE) 측은 8일 공식 입장을 내고 소피아가 당분간 활동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많은 EYEKONS(팬덤명) 여러분께서 소피아의 무대를 기대해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지만, 현재는 소피아의 정신 건강과 안녕을 최우선으로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 "소피아는 최대한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의료진과의 면밀한 상담을 거친 결과 완전한 회복을 위해 충분한 기간 휴식을 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는 권고를 받았다"고 전했다.소피아는 무대에 서고 싶다는 의지가 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 장기적인 안녕은 언제나 저희의 최우선 과제"라며 회복에 집중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오는 9월 소피아의 상태를 다시 점검한 뒤 팬들에게 추가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소피아도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그는 "많은 일정을 함께하지 못하게 돼서 정말 마음이 아프다. 내가 무대에 서고, 공연하고, 여러분과 이런 순간들을 함께하는 걸 얼마나 좋아하는지 여러분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이런 결정을 내리는 건 쉽지 않았지만, 건강이 우선이어야 한다는 걸 배우고 있다"며 "지금 내 마음과 몸을 돌보지 않는다면,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일을 오랫동안 계속할 수 없을 거라는 걸 깨닫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 시간을 잘 이겨내고, 제대로 회복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소피아에 앞서 멤버

  • [공식] 더보이즈 선우, 힙합 레이블 품으로…앳에어리어와 계약

    [공식] 더보이즈 선우, 힙합 레이블 품으로…앳에어리어와 계약

    그룹 더보이즈(THE BOYZ) 선우가 힙합 레이블 앳에어리어(AT AREA)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소속사 앳에어리어 측은 7일 텐아시아에 "최근 선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선우의 개인 활동은 앳에어리어가 담당하며, 더보이즈 그룹 활동은 최근 출범한 그룹 전담 레이블을 통해 이어갈 예정이다.선우는 2017년 더보이즈로 데뷔했다. 팀에서는 래퍼를 맡고 있지만 보컬과 퍼포먼스에서도 존재감을 보여왔다. 데뷔 전에는 Mnet '고등래퍼'에 출연했고, 올해 방송된 '쇼미더머니12'에서는 'Kiss Kiss Kiss' 무대에 참여했다.음악 작업에도 꾸준히 참여해왔다. 더보이즈 앨범은 물론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공개한 개인 음악에도 작사와 작곡으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계약은 더보이즈가 그룹 활동과 개인 활동을 분리해 이어가기로 한 이후 나온 첫 개인 행보다. 앞서 상연, 제이콥, 영훈, 현재, 주연, 케빈, 큐, 선우, 에릭 등 9명은 그룹 활동을 함께 이어가기로 뜻을 모았고, 개인 활동은 각자 별도 소속사와 계약해 진행하기로 했다. 영훈은 최근 나무엑터스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 '차은우 그룹' 아스트로 MJ, 고독 정식 마주했다…공식 유튜브서 전한 마지막 연애 이야기

    '차은우 그룹' 아스트로 MJ, 고독 정식 마주했다…공식 유튜브서 전한 마지막 연애 이야기

    아스트로 MJ가 첫 싱글 앨범 'Right..?'(라잇..?)의 콘셉트 트레일러를 공개하며 솔로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MJ는 지난 6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번째 싱글 앨범 'Right..?'의 콘셉트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트레일러 프리뷰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마지막 연애를 이야기하며 너드미 넘치는 캐릭터를 선보인 MJ는 이번 본편에서 운명을 찾아 '솔로 하우스'에 입성하는 설정으로 앨범의 세계관을 소개했다. 1인 2역에 도전한 MJ는 솔로 하우스에 지원한 명준(MJ 본명)과 이를 지켜보는 MC를 동시에 연기하며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명준은 달콤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르며 자신의 매력을 어필했다. 또 첫 만남 이후 상대가 웃은 횟수와 눈이 마주친 빈도 등을 분석한 뒤 "저한테 확실히 관심이 있는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고, 적극적으로 데이트를 신청했다.그러나 상대의 답을 듣지 못한 그는 결국 홀로 '고독 정식'을 마주했다. 최종 선택까지 포기한 명준의 모습에 이어 MC와 명준이 번갈아 카메라를 향해 "이거 맞아요?"라고 묻는 장면으로 영상이 마무리되며 새 앨범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MJ는 지난 1일 데뷔 10년 만의 첫 솔로 팬미팅 'The Hangout'(더 행아웃)에서 신곡 무대를 선공개했다. 첫 싱글 앨범 'Right..?'은 오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