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들이 신곡 'Mono (Feat. skaiwater)'를 통해 국내외 음악 시장에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전작 'Good Thing'(굿 띵) 성적의 아쉬움을 딛고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난 27일 공개된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는 발매와 동시에 멜론 HOT 100 및 최신 발매 차트, 벅스 실시간 차트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 유튜브 한국 인기 급상승 뮤직 부문에서도 5위를 기록하며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해외 시장에서의 반응도 확인됐다. 해당 곡은 중국 QQ뮤직 디지털 앨범 베스트셀러 일간 종합 차트와 싱글 주간 차트, 텐센트뮤직 한국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이튠즈에서는 페루 1위, 홍콩 2위를 포함한 12개 지역에서 상위권에 진입했으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순위권에도 진입했다.영상 콘텐츠에 대한 관심도 높다. 펜듈럼 아트와 메가 크루의 퍼포먼스가 담긴 뮤직비디오는 중국 QQ뮤직 뮤직비디오 한국 차트 1위, 종합 차트 3위를 기록했다. 특히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 및 한국, 미국, 러시아 등 5개 지역에서 '24시간 동안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올랐다.이번 신곡 'Mono (Feat. skaiwater)'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자아에 집중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영국 래퍼 스카이워터(skaiwater)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아이들과 협업했다.가수 아이들은 오는 29일 Mnet '엠카운트다운' 출연을 기점으로 신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블랙핑크가 월드투어의 종착지인 홍콩 콘서트를 끝으로 7개월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블랙핑크는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BLACKPINK WORLD TOUR <DEADLINE> IN HONGKONG'을 개최했다. 이번 투어의 마지막 공연인 데다 약 3년 만에 이뤄진 현지 팬들과의 재회인 만큼 현장은 사흘 내내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홍콩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카이탁 스타디움은 외벽을 수놓은 'BLACKPINK IN YOUR AREA' 대형 LED 연출로 눈길을 끌었다. 공연장 안팎은 이른 아침부터 블랙핑크를 환영하는 팬들로 북적이며 투어의 피날레를 함께 즐기는 축제 분위기가 완성됐다.블랙핑크 역시 팬들의 기다림에 완벽히 화답, 등장과 동시에 모든 에너지를 쏟아부었다. 'Kill This Love' 'Pink Venom'으로 포문을 연 이들은 'How You Like That' '불장난' 'Shut Down' 등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로 모두를 전율하게 했다.세계 최정상 아티스트다운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과 라이브 밴드 사운드, 여기에 더해진 YG표 고퀄리티 연출 속에서 블랙핑크는 독보적인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네 멤버는 각자의 색채가 뚜렷한 솔로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이끌었다.매 순간 함성과 떼창으로 스타디움을 가득 채운 팬들에 블랙핑크는 그간의 추억을 돌아보며 눈물을 쏟았다. 멤버들은 "올해가 데뷔 10주년인데, 블링크(팬덤명)와 함께한 모든 순간이 꿈만 같았다"며 "덕분에 언제나 행복했고 앞으로 더 나아갈 힘을 얻었다. 곧 다가올 신곡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이로써 블랙핑크는 총 16개 도시에서 33회에 걸쳐 투어를 진행하며 세계 각지 팬들과 호흡했다. 특히
가수 겸 배우 나나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기반으로 한 글로벌 프로모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며 의미 있는 발자취를 남겼다. 그는 지난해 11월 자택에 강도가 침입하는 피해를 겪었고, 최근에는 해당 강도로부터 역고소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이에 나나 역시 무고죄로 맞고소에 나섰다.나나의 첫 번째 솔로 앨범 'Seventh Heaven 16' 수록곡들을 바탕으로 진행된 '아리아 글로벌 리믹스 콘테스트(Aria Global Remix Contest)'가 전 세계 DJ, 작곡가, 프로듀서들의 참여 속에 글로벌 규모로 성료됐다. 이번 콘테스트에서는 앨범 타이틀곡 'GOD'을 비롯해 수록곡 'Daylight', '상처'가 각자의 스타일로 재해석되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번 콘테스트에는 나나의 솔로 앨범 리믹스를 위해 약 200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참여했으며, 총 171곡의 리믹스 작품이 출품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커뮤니티 투표와 전문 심사를 결합한 방식으로 최종 우승자가 선정되었으며, 최종 순위권 입상자들에게 상금이 수여되었다.나나는 이번 콘테스트에 대해 "앨범의 곡들이 새로운 리믹스로 재탄생하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이 매우 영광스럽고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크리에이터분들의 창의성과 열정 덕분에 이번 콘테스트가 더욱 특별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번 글로벌 리믹스 프로모션은 나나의 음악이 국경을 넘어 다양한 장르와 감각으로 확장되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또한 글로벌 창작자들과의 협업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나나는 음악 활동과 더불어 배우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지니TV 오리지널 '클라이맥스'에서 극 중 방태
"시간을 흘려보내면서 시간에 대한 관념도 시각도 생겼어요. 어린아이였던 과거의 시간이나 제가 미래에 임종을 앞두고 있을 그 시간이나 똑같은 시간이더라고요. 50년 가까이 지났다지만, 그때보다 시간관은 어려진 느낌입니다. '청춘'이 '언젠간 가겠지'라니 어처구니가 없죠 (웃음)"밴드 김창완밴드가 10년만에 돌아온 가운데, 김창완이 지난 음악 인생 50년을 돌아보며 이같이 말했다. 김창완밴드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싱글 'Seventy'(세븐티)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김창완은 클래식 기타를 들고서 무대 위에 홀로 올랐다. 그는 "노래를 몇 자 불러드리는 게 좋겠다 싶어서 기타를 준비해왔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노래 제목을 두고도 '칠십'이라 할까 '일흔살'로 할까 하다가 너무 노인의 얘기인가 싶어서 'Seventy'로 정했다"고 했다.김창완은 노래 제목을 'Seventy'로 지은 이유에 대해 "노인의 회한으로 받아들여질까 걱정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청춘의 시간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가를 강조하고 싶었다. 각자의 시간이 소중하단 걸 깨닫게 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김창완은 "그러다 세월에 대한 노래라 '청춘'이 떠올랐다"면서 산울림의 대표곡 '청춘'을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마치곤 "2022년 2월 22일 악보를 구해서 저장해놨더라. 그날부터 오늘 아침까지 수도 없이 연주해온 월광을 연주해드리겠다"고 말했다.김창완은 "곡을 둘러싼 사랑의 아픔의 이야기가 회자되는데, 전 그것보다 음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생각
그룹 TWS(투어스)가 투명한 청량감을 머금은 음악으로 돌아온다.28일 하이브 뮤직그룹 레이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가 오는 2월 9일 디지털 싱글 '다시 만난 오늘'을 발표한다. 지난해 여름 큰 인기를 끈 이들의 일본 데뷔 싱글 타이틀곡 'Nice to see you again(일본어 제목 はじめまして/하지메마시테)'이 한국어 버전으로 재탄생했다. 우연히 재회해 '우리'가 되는 기적 같은 과정을 겨울 끝자락의 맑은 감성으로 표현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원곡 'Nice to see you again'은 빌보드 재팬 종합 송차트 '핫 100' 정상을 찍었다. 이 곡이 수록된 음반은 오리콘 주간 차트 2관왕을 달성했고, 일본레코드협회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 인증을 받았다. TWS는 이 곡으로 일본 음악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하며 '2025 오리콘 연간 신인 랭킹' 2위에 올랐다.이러한 열기는 최근까지 지속되며 한국어 버전 음원 탄생의 기폭제가 됐다. TWS는 현지 연말 특집 방송과 대형 페스티벌, 글로벌 음악 시상식 등 다양한 무대에서 이 곡의 퍼포먼스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다시 만난 오늘'은 오랫동안 이 곡을 기다려온 42(팬덤명)에게 깜짝 선물 같은 트랙이 될 예정이다. TWS는 미니 4집 'play hard'로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타이틀곡 'OVERDRIVE'는 후렴구에 맞춰 어깨를 흔드는 '앙탈 챌린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기존 앨범의 흥행 열기에 신곡 발매까지 더해진 이들의 상승세가 주목된다. TWS는 오는 31일~2월 1일 가오슝 뮤직 센터에서 'TWS TOUR '24/7:W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에서 한 주간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한 아티스트로 등극했다. 최근 발매한 신보를 통해 빌보드 5개 차트 1위를 휩쓸고,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27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월 31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이 '아티스트 100' 1위에 올랐다. '아티스트 100'은 음원과 음반 판매량·온라인 스트리밍·라디오 에어플레이·소셜 미디어 지표 등을 환산, 가중치를 적용한 종합 점수로 순위를 매긴다. 팝스타의 영향력을 가늠하는 이 차트에서 엔하이픈이 1위를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주 '빌보드 200' 2위로 진입한 미니 7집 'THE SIN : VANISH'는 세부 차트에서 더욱 막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톱 앨범 세일즈',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월드 앨범' 1위 자리가 이들 몫이었다. 또한 타이틀곡 'Knif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1위, '글로벌(미국 제외)'와 '글로벌 200'에 각각 62위와 90위로 랭크됐다. 빌보드는 "'THE SIN : VANISH' 수록곡들의 공식 스트리밍 횟수가 (집계 기간동안) 총 951만 회를 기록하며 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라고 설명했다.엔하이픈은 6개 앨범을 연달아 빌보드 200 '톱 10'에 올려놓는 기록도 세웠다. 'THE SIN : VANISH'에 앞서 미니 3집 'MANIFESTO : DAY 1'(6위), 미니 4집 'DARK BLOOD'(4위), 미니 5집 'ORANGE BLOOD'(4위), 정규 2집 'ROMANCE : UNTOLD'(2위), 미니 6집 'DESIRE : UNLEASH'(3위)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THE SIN : VANISH'의 이번 2위는 미국 거물 래퍼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찬란한 빛의 서사를 그린다. 앞서 제로베이스원의 소속사는 멤버 전원이 완전체 활동을 3월까지 연장했다고 밝혔다.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오늘(27일) 공식 SNS에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RE-FLOW)'의 수록곡 '러브포칼립스(LOVEPOCALYPSE)'의 트랙 포스터를 게재했다.공개된 포스터에는 광활한 우주 위 강렬한 네온 블루 빛으로 'LOVEPOCALYPSE'라는 글자가 떠올라 눈길을 끈다. 'LOVE'와 'APOCALYPSE'가 결합된 트랙명처럼, 제로베이스원은 종말 속에서도 생명력이 움트는 선명한 빛의 서사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제로베이스원은 첫 번째 선공개곡 '러닝 투 퓨처(Running To Future)'와 두 번째 선공개곡 '로지즈(ROSES)'에 이어 '러브포칼립스'까지, 트랙 포스터 하나만으로도 완성도 높은 서사를 그리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리플로우'는 지난 2년 6개월간 치열하게 달려온 제로베이스원이 비로소 음악을 통해, 시간의 결을 따라 쌓인 감정과 순간들을 이야기하는 앨범이다. 각 곡의 서사는 하나의 흐름처럼 이어지며 제로베이스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담고 있어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제로베이스원은 2월 2일 오후 6시 스페셜 리미티드 앨범 '리플로우'를 발매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밴드 김창완밴드의 김창완이 '떼창 곡'을 향한 욕심을 드러냈다.김창완밴드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싱글 'Seventy'(세븐티)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김창완은 수록곡 '사랑해'에 대해 "지드래곤하고 같은 무대 공연을 한 적이 있다. 요즘엔 밴드를 하는 후배들도 그렇고 무슨 떼창이 그리 많나. 그러다 보니 '떼창 곡' 하나 만들고 싶어졌다"고 털어놨다. 그는 "뭐가 있을까 하다가 다 같이 '사랑해' 하면 얼마나 행복할까 싶어서 우겨 만든 노래다. 들어보면 가사도 별거 없다"면서도 "그런데 잘 모르겠다. 할아버지가 무대에 올라서 노래하는데 떼창을 할 수 있으려나"라고 해 웃음을 더했다.'Seventy'는 김창완밴드가 2016년 '시간' 이후 10년 만에 새로 발매하는 싱글이다. 이 앨범엔 타이틀 곡 'Seventy'와 '사랑해' 두 곡이 담겨있다. 'Seventy'는 일흔을 넘긴 김창완의 통찰과 회한을 담은 곡으로, 다크한 록 감성의 일렉기타 반주에 잔잔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사랑해'는 오래전 산울림 친근한 정서가 담겨있는 곡이다. 아이들과 함께 순수하고 유쾌한 정서를 표현했다.한편, 김창완밴드의 싱글 'Seventy'(세븐티)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밴드 김창완밴드의 김창완이 클래식 기타 단 한대만으로 약 1시간 동안 무대를 가득 채웠다. 김창완밴드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싱글 'Seventy'(세븐티)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이날 김창완은 클래식 기타를 들고서 무대 위에 홀로 올랐다. 그는 "노래를 몇 자 불러드리는 게 좋겠다 싶어서 기타를 준비해왔다"면서 "이번에 발표한 노래 제목을 두고도 칠십이라 할까 일흔살로 할까 하다가 너무 노인의 얘기인가 싶어서 'Seventy'로 정했다"고 했다.김창완은 노래 제목을 'Seventy'로 지은 이유에 대해 "노인의 회한으로 받아들여질까 걱정됐다"고 재차 강조했다. 그는 "물론 노인의 회한어린 이야기를 담고는 있지만, 청춘의 시간들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가를 강조하고 싶었다. 각자의 시간이 소중하단 걸 깨닫게 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김창완은 "그러다 세월에 대한 노래라 더 청춘이 떠올랐다"면서 산울림의 대표곡 '청춘'을 부르기 시작했다. 노래를 마치곤 "2022년 2월 22일 악보를 구해서 저장해놨더라. 그날부터 오늘 아침까지 수도 없이 연주해온 월광을 연주해드리겠다"고 말했다.김창완은 "곡을 둘러싼 사랑의 아픔의 이야기가 회자되는데, 전 그것보다 음악이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생각한다. 이 곡은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녹슬지 않고 예술혼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된다"면서 베토벤의 대표작 '월광'을 클래식 기타로 연주하기 시작했다. 곧 산울림의 '백일홍'을 부르곤 다시 에릭 사티의 대표곡 '짐노페디'를 연주했다. 이어 최근작인 '
밴드 김창완밴드가 산울림 50주년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자아냈다.김창완밴드는 27일 오후 2시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에서 싱글 'Seventy'(세븐티) 발매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내년 데뷔 50주년을 맞이하는 김창완은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 상당히 비극적인 역사를 내포하고 있는 일이지 않나"라면서 드럼을 담당하던 막내 멤버 김창익이 2008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일을 언급했다. 그는 "막내가 세상을 떠났을 때 산울림은 이제 없다고 선언했으니 산울림 50주년에 대해 의미를 두지 않는 편이다. 대신, 산울림의 음악 정신을 잘 가진 김창완밴드가 그 기억을 잘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김창완은 이어 "이럴 때면 유목민 얘기를 한다. 같은 자리에 두 번 머물지 않는다 하지 않나. 어제의 나에게 안주하지 않으려고 한다. 물론 산울림이 저의 모토지만, 거기에 머물러있지 않는다"고 덧붙였다.'Seventy'는 김창완밴드가 2016년 '시간' 이후 10년 만에 새로 발매하는 싱글이다. 이 앨범엔 타이틀 곡 'Seventy'와 '사랑해' 두 곡이 담겨있다. 'Seventy'는 일흔을 넘긴 김창완의 통찰과 회한을 담은 곡으로, 다크한 록 감성의 일렉기타 반주에 잔잔한 목소리가 귀를 사로잡는다. '사랑해'는 오래전 산울림 친근한 정서가 담겨있는 곡이다. 아이들과 함께 순수하고 유쾌한 정서를 표현했다.한편, 김창완밴드의 싱글 'Seventy'(세븐티)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아이브(IVE·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정규 2집 선공개곡의 타이틀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아이브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정규 2집 'REVIVE+(리바이브 플러스)'의 'SPOILER CONCEPT FILM(스포일러 콘셉트 필름)'을 게재했다. 이번 영상은 앞서 공개된 스포일러 포토의 무드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선공개곡 'BANG BANG(뱅뱅)'에 대한 궁금증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은 마치 한 편의 감각적인 패션 필름을 보는 듯한 고감도 비주얼로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리드미컬한 사운드와 함께 분주한 대기실과 촬영 현장 곳곳을 비추며 시작되는 영상은, 그 자체로 아이브의 새로운 정규 2집 '리바이브 플러스'를 스포일러 하는 듯한 분위기로 설렘을 더했다.디렉터 체어와 화보 촬영장, 수많은 플래시가 교차하는 감각적인 컷들 속에서 아이브는 여유로우면서도 프로페셔널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특히, 이번 영상에서는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선공개곡 타이틀 'BANG BANG'이 선명한 블루 배경 위로 강렬하게 등장해 분위기를 반전시켰다.영상 말미, 수많은 플래시 세례를 받으며 마이크 앞에 나란히 선 아이브의 모습은 긴장감 넘치는 정적을 만들어냈다. 화려한 비주얼을 넘어 무언가 선언을 예고하듯 정면을 응시하는 아이브의 모습과 실루엣은 이번 정규 2집을 통해 보여줄 이들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와 새로운 음악적 행보에 대한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이번 영상을 통해 선공개곡 'BANG BANG'의 타이틀을 전격 공개한 아이브는 매 앨범 트렌디하고 다채로운 콘셉트와 주체적인 메시지를 선보이며 명실상부한 'MZ
가수 임창정이 베트남부터 미국, 호주까지 뻗어가며 글로벌한 열기를 몸소 보여주고 있다.임창정은 지난 2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오는 31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콘서트'를 개최한다. 임창정의 30년 음악 여정을 다시금 느낄 수 있는 상징적인 무대이자 투어의 연장선인 만큼, 시드니 콘서트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도 한층 고조되고 있다.작년 전국투어 콘서트 '2025 임창정 30주년 <촌스러운 콘서트>'로 투어에 돌입했던 임창정은 하반기 베트남에서 30주년 콘서트 'Timeless Harmony'(타임리스 하모니)를 열며 해외 무대를 넓혀갔다. 현지 교민들의 큰 호응 아래 마무리된 베트남 콘서트에 이어 미국, 호주까지 뻗어나간다.해외투어와 맞물려 임창정의 2026년 국내 활동을 향한 관심도 높다. 지난해 임창정은 컬트의 명곡 '너를 품에 안으면'을 리메이크해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MBN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진심이 묻어나오는 '일일일(일어날 일들은 일어나는 거고)' 무대로 많은 이들을 위로하며 깊은 울림을 안긴 바 있다.올해 역시 임창정이 어떠한 곡과 무대로 의미 깊은 발자취를 남길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임창정은 31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스페셜 라이브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밴드 DAY6(데이식스)가 마닐라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DAY6(데이식스)는 지난 1월 24일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 The DECADE >'(텐스 애니버서리 투어 < 더 데케이드 >) 일환 마닐라 단독 공연을 열었다.성진,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은 '믿고 듣는 데이식스'의 저력이 느껴지는 세트리스트로 관객을 매료했다. 'HAPPY'(해피), 'Welcome to the Show'(웰컴 투 더 쇼), '행복했던 날들이었다', 'Maybe Tomorrow'(메이비 투모로우), '우리 앞으로 더 사랑하자', '좋아합니다', '어쩌다 보니' 등의 명곡 퍼레이드로 진한 여운을 남겼다. 여기에 최신작 'The DECADE'의 더블 타이틀곡 '꿈의 버스', 'INSIDE OUT'(인사이드 아웃)을 비롯해 수록곡 'Disco Day'(디스코 데이), '우리의 계절'로 장내 열기를 높였다.DAY6는 "많은 분들 앞에서 공연을 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함께 하고 싶고, 좋은 앨범으로 보답하고 싶다. 덕분에 정말 행복한 하루였고, 여러분께도 그런 하루로 남길 바란다. 같이 웃고 같이 노래하고, 이게 무대에 서는 이유 같다. 큰 에너지를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진심을 전했다.DAY6는 2025년 8월 30일과 31일 국내 밴드 사상 첫 단독 입성이자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경기 고양시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투어 'DAY6 10th Anniversary Tour < The DECADE >'의 포문을 열었다. 오는 31일 쿠알라룸푸르, 2월 7일~8일 대구, 3월 7일~8일 타이베이, 14일~15일 광주, 21일~22일 대전, 4월 18일 싱가포르, 25일~26일 도쿄, 5월 16일~17일 부산, 6월 20일~21일 고베 등지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간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이 오는 2월 9일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을 발표한다.양요섭은 지난 26일 0시 하이라이트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세 번째 솔로 미니앨범 'Unloved Echo (언러브드 에코)'의 컴백 트레일러 영상과 스케줄 플랜 이미지를 공개했다. 'Unloved Echo'는 양요섭이 2021년 9월 발매한 정규 1집 'Chocolate Box (초콜릿 박스)' 이후 4년 5개월여 만에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앨범명에는 사라지는 사랑의 잔상, 사랑이 끝난 뒤에도 마음속에 남아 울리는 여운을 포괄적으로 담겨져 양요섭의 새로운 음악과 메시지에 대한 기대감을 집중시켰다.또 트레일러는 필름을 영사기에 넣고 돌리는 양요섭의 모습으로 시작됐다. 양요섭은 텅 빈 극장에서 홀로 영사기로 투영된 스크린을 응시하며 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은은한 빛이 드리운 공간에서는 공허한 눈빛으로 꽃병을 바라보거나, 피아노를 곁에 두고 아련한 감정선을 그리며 보는 이들의 몰입을 이끌었다.영상 말미에는 스크린을 향해 걸어가는 양요섭의 뒷모습에 이어 "This is about a short story of a fading love (이것은 사라지는 사랑에 대한 짧은 이야기다)"라는 문구가 담겨 앨범의 스토리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했다.아울러 스케줄 플랜에서 양요섭은 순백의 날개와 함께 신비로운 무드를 연출하고 있다. 양요섭은 트랙리스트, 앨범 프리뷰, 포스터 및 이미지 포어워드(FOREWORD)의 포엠(Poem, 시) 버전, 포스터 및 이미지 시퀀스(SEQUENCE)의 시네마(Cinema, 영화) 버전, 콘셉트 포토 세 가지 버전, 하이라이트 메들리, 뮤직비디오 티저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양요섭은 그룹과 솔로 활동 외 뮤지컬 배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룹 i-dle (아이들)이 고유한 정체성의 가치를 노래한다.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오늘(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를 발매하고 올해 첫 완전체 활동에 돌입한다. 'Mono (Feat. skaiwater)'는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자신의 본질에 더욱 귀 기울이자는 메시지를 아이들만의 음악적 화법으로 풀어낸 곡이다. 앞서 일부 공개된 미니멀한 사운드와 세련된 비주얼은 국내외 리스너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뮤직비디오 티저는 중국 음악 플랫폼 QQ뮤직 한국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에 오르며 발매 전부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신곡은 아이들이 데뷔 후 처음으로 외부 아티스트와 단체곡에서 협업했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중독성 강한 음색의 영국 출신 래퍼 skaiwater가 피처링에 참여해 아이들과 새로운 음악적 시너지를 선보인다.이날 음원 발매에 앞서 공개된 세 번째 콘셉트 포토에서 모노톤의 각 멤버들의 모습과 서로 맞잡은 손이 이어진 사진은 곡에 담긴 의미를 전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메가 크루와 함께한 역동적인 퍼포먼스까지 담기며 한층 강렬한 영상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하 디지털 싱글 'Mono (Feat. skaiwater)' 발매를 앞둔 아이들의 일문일답. Q. 'Mono (Feat. skaiwater)'는 어떤 곡이며, 감상 포인트는 무엇인지 설명해 주세요.민니: 모든 이펙트를 빼고 본질에 집중하자는 뜻을 담은 곡이에요.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좋은 가사에 집중해서 들어주시면 좋겠어요.소연: 미니멀하면서도 아이들다운 색이 담긴 곡이에요. 아이들만 할 수 있는 스타일링, 아이들만 할 수 있는 개성이 담긴 보컬을 집중해서 들어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