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이 신곡 발매를 앞두고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최근 원더걸스 출신 안소희와 십년지기라는 사실이 알려진 데 이어 박형식, 이종석, 차태현, 정성일 등 배우들이 신곡 콘텐츠에 잇달아 참여했다.로이킴은 지난달 24일 박형식을 시작으로 28일 이종석, 29일 차태현, 30일 정성일이 참여한 새 싱글 '크게 울어라'의 숏필름을 순차적으로 공개했다. 오는 6일 신곡 발매를 앞두고 네 배우가 각자의 방식으로 노랫말을 내레이션했다.네 배우는 "크게 울어라 내 사랑아. 크게 울어라 내 뒤에서. 아랑곳하지 말고 내 안에 숨어서 더 크게 소리 내 울어주라"라는 가사를 저마다의 목소리와 감정으로 표현했다. 같은 가사를 각기 다른 분위기로 소화한 점도 눈길을 끈다. 박형식, 이종석, 차태현, 정성일은 담담한 목소리와 절제된 표정으로 노랫말에 담긴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각자의 연기 스타일에 따라 같은 구절도 서로 다른 분위기로 완성됐다.앞서 로이킴은 지난달 21일과 22일 추영우와 옥택연이 출연한 숏필름도 공개했다. 추영우는 담담한 분위기로 노랫말을 표현했고, 옥택연은 눈물을 머금은 듯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여기에 박형식, 이종석, 차태현, 정성일까지 합류하면서 총 여섯 명의 배우가 로이킴의 신곡 콘텐츠에 힘을 보탰다.'크게 울어라'는 로이킴이 2024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2025년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에 이어 3년 연속 10월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이번에는 누군가의 아픔과 슬픔을 품어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았다.로이킴의 새 싱글 '크게 울어라(CRY OUT LOUD)'는 오는 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
그룹 앤팀(&TEAM)이 약 23만 관객을 동원한 자체 최대 규모의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서울 KSPO 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앤팀은 오는 15일부터 일본 18개 도시에서 41회에 걸친 새로운 투어에 돌입한다.앤팀(의주, 후마, 케이, 니콜라스, 유마, 조, 하루아, 타키, 마키)은 지난 3~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ENCORE in KSPO DOME'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지난 5월 일본 요코하마에서 시작한 아시아 투어의 마지막 무대다. 앤팀은 인천, 타이베이, 홍콩, 방콕, 싱가포르 등 14개 도시에서 총 23회 공연을 펼치며 약 23만 관객과 만났다. 일본에 이어 한국에서도 돔 공연을 개최하며 활동 규모를 넓혔다.공연은 아홉 멤버가 동시에 무대에 등장하며 시작됐다. 기존 투어에서 멤버 한 명이 먼저 모습을 드러냈던 오프닝과 달리 전원이 함께 등장해 관객의 환호를 끌어냈다. 이어 한국 미니 2집 수록곡 'Good Boy'에 맞춰 군무를 선보였다.이번 앙코르 공연에서는 한국 미니 2집 타이틀곡 'Mark on Me'를 비롯해 'Good Boy', '러브장', 'Empty', 'Night to howl!' 등 신보 수록곡 다섯 곡을 새롭게 선보였다. 앤팀은 곡마다 다른 분위기의 안무와 무대 연출로 공연을 채웠다.KSPO 돔 공연을 위해 준비한 특별 무대도 공개됐다. 앤팀은 'MISMATCH'와 '러브장'에 이어 그룹 트와이스의 'TT'를 커버했다. 강렬한 퍼포먼스와는 다른 발랄한 매력을 보여주며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팬들과 함께하는 싱어롱 코너도 확대했다. 멤버들과 팬들은 노래를 주고받으며 공연을 이어갔다. 'Aoarashi'(青嵐·아오아라시)와 'FIREWORK' 무대에서는 객석
그룹 비비지(VIVIZ) 멤버 은하, 신비, 엄지가 언코어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세 사람은 함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지만, 기존 팀명 사용에 관한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아 새로운 이름으로 출발할 가능성도 있다.언코어는 5일 "은하, 신비, 엄지 세 멤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며 "오랜 시간 단단한 팀워크를 보여준 세 아티스트가 앞으로도 함께 팀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팀명과 관련해서는 "기존 팀명 사용을 위해 전 소속사와 협의를 진행해 왔으나, 제시된 조건에 대한 이견으로 아직 최종적으로 합의에 이르지 못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세 멤버의 신속하고 안정적인 활동 재개를 최우선으로 생각해 새로운 팀명으로 활동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라 은하, 신비, 엄지가 언코어에서도 '비비지'라는 이름을 사용할 수 있을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팀명은 추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은하, 신비, 엄지는 2015년 그룹 여자친구(GFRIEND)로 데뷔했다. 이후 2022년 3인조 그룹 비비지로 재데뷔해 '밥 밥!(BOP BOP!)', '매니악(MANIAC)'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언코어는 "은하, 신비, 엄지가 각자의 역량과 매력을 충분히 펼치고, 세 멤버가 함께하는 활동 또한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할 예정"이라며 "새로운 출발을 함께할 은하, 신비, 엄지에게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데뷔 이후 처음으로 KSPO DOME 무대에 오른 그룹 &TEAM(앤팀)이 '팬 조련의 정석'을 보여줬다. 손짓으로 팬들의 함성 크기를 조절하더니, 마지막엔 한국에 자주 오지 못하는 데 대한 미안한 마음을 국내 팬들에게 고백하면서 감동을 선사했다.&TEAM은 4일 서울 송파구에 있는 올림픽공원 KSPO 돔에서 '2026 &TEAM CONCERT TOUR 'BLAZE THE WAY' ENCORE in KSPO DOME'(2026 앤팀 콘서트 투어 '블레이즈 더 웨이')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했다.이날 앤팀은 K팝의 길을 먼저 터준 선배 그룹인 방탄소년단과 트와이스 노래의 커버 무대를 펼쳤다. 오프닝 무대 직후 멤버들은 방탄소년단의 노래 '2.0'를 커버했다. 퍼포먼스뿐만 아니라 노래도 전부 이들의 스타일로 재녹음하면서 앤팀의 섹시한 카리스마를 보여줬다.트와이스의 'TT' 커버에서 앤팀은 앞선 '2.0' 무대와 반대되는 귀여운 매력을 과시했다. 조가 "어제보다도 오늘 'TT' 무대에 대한 반응이 좋은 것 같다"고 말하자 유마는 "우리가 어제보다 더 귀엽게 하긴 했다"면서 "팬들이 귀엽다고 해주니까 기분이 좋아서 더 끼를 부리게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팬들의 함성이 이어지자 마키는 "멤버들 한 명씩 'TT' 시그니처 포즈를 해야 한다"고 부추겼다. 멤버들은 한 명씩 검지 손가락과 엄지손가락을 펼쳐 눈에 대고 우는 시늉을 하는 귀여운 포즈를 마다하지 않고 해냈다.이날 공연에서 앤팀은 멤버들이 늑대인간이라는 콘셉트로 VCR 영상을 제작하고 무대를 이어 나갔는데, 이에 화답하듯 몇몇 팬들이 늑대의 하울링 소리를 따라 해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에서도 콘셉트도 확실했다. 댄서들이 등장해 숲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에 이어 미야오까지 컴백에 나서면서 더블랙레이블이 신인 그룹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두 팀 모두 대중적 인지도를 얻었지만, 앞으로는 탄탄한 팬덤과 음악적 신뢰를 쌓는 일이 중요하다. 애니의 가족 배경과 미야오의 '띠로리'로 얻은 화제성을 얼마나 오래 이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지난달 28일 두 번째 미니앨범 'CRASH'(크래시)를 발매했다. 지난해 12월 첫 미니앨범 이후 약 9개월 만의 신보다. 미야오는 오는 12일 싱글 'GO HARD'(고 하드)를 내놓으며 지난 6월 이후 4개월 만에 돌아온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번에도 애니의 가족 관계로 화제가 됐다.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의 대형 전광판 '신세계스퀘어'에 신곡 뮤직비디오가 상영되면서 애니의 어머니인 정유경 신세계 회장이 함께 거론됐다.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신세계 손녀'라는 수식어가 이번 컴백에서도 홍보 효과를 냈다.신인 그룹으로서는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다는 점에서 유리하다. 아이돌 팬층을 넘어 팀을 알릴 기회이기도 하다. 다만 컴백 때마다 애니의 집안이 부각되면 신곡과 다른 멤버들의 매력은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이미 음악으로도 성과를 냈다. 데뷔곡 'FAMOUS'(페이머스)는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인기를 끌었다. 애니의 배경에만 기대지 않고 음악으로 대중의 호응을 얻었다는 점은 인정할 만하다.그렇기에 신인 시기의 9개월 공백은 아쉽다. 데뷔 초 흥행에 성공했을 때 활발한 활동으로 팬덤을 다질 필요가 있었다. 신보 발매가 뜸하다면 자체 콘텐츠와 팬 소통 등으로 관심을 이어가는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
중국에서 예정됐던 한국 아티스트들의 팬미팅과 팬사인회가 잇따라 무산되고 있다. 올해 초 한중 문화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가 커졌지만 최근 들어 상하이를 중심으로 행사가 연달아 취소되거나 연기되면서 K팝 업계도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최근 두 달 사이에만 선미와 박지훈을 비롯해 엑소 시우민·첸·백현, 트레저, 알파드라이브원, 에반, FT아일랜드 등의 상하이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대부분 행사 준비가 상당 부분 진행된 뒤 취소 또는 연기가 결정됐다는 점도 눈에 띈다. 트레저는 앨범 구매자를 대상으로 팬사인회 참가자까지 모집한 상태였고, 시우민과 첸의 행사를 진행한 현지 주최사는 행사 직전까지 추가 티켓 판매와 혜택 확대를 안내했다.취소 이유는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은 경우가 많았다. '불가항력적 요인', '불가피한 사정' 등 비슷한 표현이 반복됐다. 선미 측은 안정적인 행사 운영과 완성도 높은 팬미팅 경험을 보장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밝혔고, FT아일랜드 측은 부득이한 사정으로 행사를 연기한다고 알렸다.비슷한 사례는 더 있었다. 아이즈원 출신 배우 김민주는 당초 지난달 12일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지만 일정이 미뤄졌다. 소속사는 현지 주최사의 행사 운영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현지 주최사 역시 '돌발적인 객관적 요인'을 이유로 들었다. 김민주의 팬미팅은 오는 31일로 다시 잡혀 있어 실제 개최 여부가 주목된다.상하이에서 무산된 뒤 다른 지역으로 장소를 옮겨 행사를 성사시킨 경우도 있다. 티아라 효민은 지난 7월 25일 상하이에서 팬미팅을 열 예정이었지만 일정을 연기하면서 개최지
싱어송라이터 태비(Taeb2)가 올가을 10여 개에 달하는 대학 축제 무대를 섭렵하며 온라인상의 인기를 오프라인 현장으로 확장하고 있다.태비는 최근 세명대학교, 수원대학교, 국립공주대학교, 국립창원대학교 등 전국의 여러 대학 축제 무대에 잇따라 오르며 현장 관객들과 호흡했다.올가을 예정된 축제 일정만 총 10개 이상이다. 2일 안산대학교 무대에 오르는 태비는 다음 주 원광대학교와 서원대학교 축제를 잇달아 찾아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최근 무대 영상이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면서 태비를 항한 관심이 늘었다. 관객들은 무대 앞으로 모여들어 떼창을 하거나 현장을 촬영하는 등 공연을 즐겼다. 공연 직후 올라오는 관객들의 후기는 태비를 잘 알지 못했던 리스너들에게까지 닿았다.이러한 관심의 중심에는 지난 2019년 태비가 발표한 대표곡 'blue'(블루)가 있다. 세븐틴 정한, 박지훈, 오마이걸 미미 등 유명 K-팝 아티스트들의 추천과 언급을 통해 온라인에서 점진적으로 역주행을 시작한 'blue'는 대중에게 태비라는 이름을 알린 대표곡으로 자리 잡았다.발매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blue'는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태비가 라이브 무대를 통해 새로운 관객층과 만나는 든든한 발판이 됐다.태비는 지난 7월 딩고 뮤직의 큐레이션 프로젝트 '딩고 팔레트(Dingo Palette)' 네 번째 가창자로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뽐냈다. 최근에는 소속사 더메르센(THE MERSENNE)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신곡 및 다채로운 콘텐츠 작업을 준비 중이다.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
가수 로이킴이 데뷔 첫 KSPO DOME 입성과 동시에 이틀 공연을 모두 매진시킨 데 이어 1회 추가 공연을 확정했다.로이킴은 내달 20일 오후 8시 서울 KSPO DOME(구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2026-27 로이킴 LIVE TOUR [R:O:Y] in SEOUL’ 추가 공연을 개최한다. 당초 내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예정됐던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되자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금요일인 20일 공연을 새롭게 추가, 총 3일간 관객들과 만나게 됐다. 추가 공연은 오는 12일 오후 7시 팬클럽 선예매, 13일 오후 8시 일반 예매를 NOL에서 오픈한다.올해 처음 KSPO DOME 무대에 오르는 로이킴은 첫 입성부터 이틀 공연의 모든 좌석을 채우고 한 회차를 추가하게 됐다. KSPO DOME은 국내외 수많은 아티스트가 단독 공연을 꿈꾸는 상징적인 무대다. 로이킴 역시 오랜 시간 크고 작은 공연장에서 관객과 호흡하며 한 단계씩 공연 규모를 넓혀온 끝에 올해 처음 이곳에 입성했다.로이킴은 2022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연말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며 남다른 공연 경쟁력을 입증해왔다. 올해는 공연장 규모를 KSPO DOME까지 대폭 확장했음에도 21일과 22일 양일 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5년 연속 연말 콘서트 매진 기록을 이어갔다. 여기에 내달 20일 공연까지 추가되면서 로이킴의 첫 KSPO DOME 단독 콘서트는 사흘로 규모를 확대, 데뷔 후 처음 서는 대형 공연장에서 그동안 축적한 공연 노하우를 집약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에 앞서 로이킴은 신곡으로 먼저 팬들을 찾는다. 오는 6일 오후 6시 새 싱글 ‘크게 울어라’를 발매한다. 2024년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2025년 ‘달리 표현할 수 없어요’에 이어 3년 연속 10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브라질 DJ 알록(Alok)과 호흡을 맞춘 댄스 팝 신곡을 선보였다.나연은 2일 각 지역 자정에 알록과 협업한 'Bye Bye Inhibitions'(바이 바이 인히비션스)를 발매했다. 두 사람은 축제 분위기를 살린 강렬한 사운드에 지금 이 순간을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Bye Bye Inhibitions'는 귀에 쉽게 들어오는 멜로디와 에너지 넘치는 비트가 특징이다. 알록의 역동적인 댄스 음악에 나연의 세련된 보컬이 더해졌다. 걱정을 잠시 내려놓고 자유롭게 춤추며 자신을 표현하자는 내용을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풀어냈다.이 곡은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9월 브라질 음악 축제 '록 인 리오'(Rock in Rio) 무대에서 처음 공개됐다. 당시 알록은 자신의 공연에서 나연의 목소리가 담긴 신곡을 깜짝 선보였다.나연은 음악 활동과 함께 팬들과의 만남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0일에는 생일을 기념한 팬 이벤트 '나연이의 당근농장 [Bunny's Farm]'(버니스 팜)을 열었다.최근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 'IM NAYEON'에도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채널 개설 기념 영상과 함께 트와이스 데뷔 10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TEN: The story Goes On'(텐: 더 스토리 고즈 온)에 수록된 솔로곡 'MEEEEEE (NAYEON)'의 안무 영상을 게재했다.그룹 활동도 이어간다. 나연이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17일 데뷔 11주년 기념 팬 파티 '2026 TWICE FAN PARTY [ONCE UPON A THRI11]'(원스 업온 어 스릴)을 개최한다. 행사는 오후 2시와 4시, 6시 총 세 차례 진행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K-팝 글로벌 플랫폼 헬로에이티투(hello82)의 대규모 야외 페스티벌 '82월드: LA(82WORLD: LA)' 개막이 불과 2주 앞으로 다가왔으나, 미흡한 운영과 안내 지연이 잇따르며 관객들의 불안과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10월 17일과 18일 양일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트 히스토릭 파크에서 열리는 '82월드: LA'는 hello82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대형 야외 페스티벌로, 약 1년 전인 2025년 11월 블랙프라이데이 당시 약 11만 원(82달러)에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하며 기대를 모았다. 당시 라인업이나 세부 타임테이블 등은 전혀 공개되지 않은 상태였다.hello82 측은 행사가 다가오면 순차적으로 상세 정보를 공개하겠다고 밝혔으나, 1년 가까이 지난 시점까지도 필수적인 운영 정보 제공이 지연되면서 최근에는 티켓 발권 지연 문제까지 불거졌다.기존 예매자들은 최근 hello82로부터 기존 주문 정보가 티켓 예매 플랫폼인 '피버(Fever)'로 이제야 이관되고 있다는 안내 이메일을 받기 시작했다. 주최 측은 이메일을 통해 "오래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예상보다 작업이 지연된 점에 대해 사과드린다"라며, 당초 9월 중 전달될 예정이었던 티켓이 10월로 미뤄져 며칠 내로 발송될 것이라고 공지했다. 관객이 별도로 취해야 할 조치는 없으며, 구매 시 등록한 이메일로 피버 티켓이 순차 전송될 예정이다.단순한 티켓 이관 지연 자체는 현장 운영상의 작은 차질로 볼 수 있으나, 1년 전부터 기획된 대형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관객들의 피로감은 극에 달하고 있다.앞서 지난 4월 2차 사전 예매 당시 hello82는 올여름까지 프로그램 세부 내용, 타임테이블, 현장 체험 부스 구성 등을 모두 공개하겠다고 약속한 바
가수 브로디(Brody)가 신곡 '내일이 안 와'로 이별 뒤 남은 미련을 노래한다.브로디는 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싱글 '내일이 안 와'를 공개한다.사랑이 끝났다는 것을 알면서도 상대를 잊지 못하고, 그 사람이 없는 내일을 받아들이기 어려운 마음을 담았다. 잊으려 애쓸수록 오히려 또렷해지는 기억과 그리움이 곡의 주제다.이번 곡은 브로디가 퍼시픽 뮤직 그룹 코리아(Pacific Music Group Korea)에 합류한 뒤 발표하는 세 번째 싱글이다. 이로써 브로디는 지난 8월 'Tattoo'(타투), 9월 '만약에 우리'에 이어 세 달 연속 신곡을 선보이게 됐다. 앞선 두 곡에 이어 이번에도 이별과 그리움을 다뤘다.이처럼 브로디는 자신의 경험과 감정을 담은 곡을 발표하며 고유한 음악적 색채를 쌓아가고 있다. 프로듀서 유월(Yuwol)로도 활동하며 pH-1과 TRADE L(트레이드 엘) 등의 음악 작업에 참여했다.브로디의 새 싱글 '내일이 안 와'는 이날 정오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킥플립(KickFlip)이 이안 디올(iann dior)이 피처링한 신곡 'Kick Off The Wall'(킥 오프 더 월)의 일부를 공개했다.킥플립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5집 'KICK OFF THE WALL Pt. 1'의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Kick Off The Wall (Feat. iann dior)'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영상에는 멤버들이 움직이는 차량 위에서 도심을 달리는 모습과 단체 퍼포먼스가 담겼다. 함께 공개된 컬래버레이션 이미지에는 피처링에 참여한 이안 디올도 등장했다.'Kick Off The Wall'은 스스로에 대한 의심과 두려움을 떨쳐내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멤버 계훈과 동화가 작사에 참여했다.이번 앨범에서는 '미완성'과 'Kick Off The Wall'이 더블 타이틀곡으로 묶인다. '미완성'이 자신에게 던지는 질문이라면 'Kick Off The Wall'은 그에 대한 답으로 이어지는 구성이다.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되며 킥플립 멤버들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KICK OFF THE WALL Pt. 1'은 오는 6일 오후 6시 발매된다. 같은 날 오후 7시 Mnet M2 컴백 스테이지를 통해 신곡 무대를 선보인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의 첫 완전체 콜롬비아 공연을 앞두고 보고타시가 환영 준비에 나섰다. 멤버들을 '명예 외빈'으로 지정하고 주요 건물에 보라색 조명을 밝히는 한편, 공연 관객의 귀가를 위한 대중교통도 추가 운영한다.보고타시는 지난 9월 30일(이하 현지시간) '법령 413호'(Decreto 413 de 2026)를 통해 방탄소년단을 '명예 외빈'(Huésped de Honor)으로 지정했다. 현지 매체 엘 우니베르살(El Universal)에 따르면 보고타시의 명예 외빈 지정은 약 10년 만이다.명예 외빈은 예술과 스포츠, 정치, 과학,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시민의 복지나 도시 발전에 기여한 저명한 방문객에게 보고타 시장이 수여하는 영예다. 시는 방탄소년단이 2013년 데뷔 이후 한국 음악과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젊은 세대에 영향을 미쳐온 점을 지정 이유로 들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보고타가 문화·창조 산업과 국제 행사의 거점으로 알려질 것이라는 기대도 밝혔다.카를로스 페르난도 갈란(Carlos Fernando Galán) 보고타 시장은 "방탄소년단은 단순한 밴드 그 이상이다. 콘서트를 찾는 사람과 보고타를 방문하는 이들이 도시 자체를 경험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고타시는 방탄소년단의 방문이 도시에도 특별한 행사라는 점을 인정하며 이들을 이곳의 '명예 외빈'으로 맞이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전체 공연 티켓의 18.4%는 콜롬비아 외 국가에서 판매됐다. 현지에서 열리는 일반적인 콘서트와 비교하면 해외 구매 비중이 약 두 배 높은 수준이다. 공연 전후 항공 예약에서도 방문 수요가 나타났다.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보고타행 항공 예약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6.6% 증가했다. 국내선은 5
가수 최예나(YENA)가 나우아임영과 함께 블락비의 '보기 드문 여자'를 새롭게 선보인다.최예나는 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보기 드문 여자 (Feat. 나우아임영(NOWIMYOUNG))'를 발매한다.이번 싱글은 2014년 블락비가 발표한 원곡을 재해석한 곡으로, 나우아임영이 피처링에 참여해 최예나와 함께 남녀의 설레는 감정을 표현했다.곡에는 서로에게 끌리면서도 밀고 당기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담겼다. 최예나는 자신을 '보기 드문 여자'라고 소개하는 인물을, 나우아임영은 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는 연하남을 맡았다.두 사람의 호흡과 음색의 조합이 이번 재해석의 감상 포인트다. 두 사람은 각기 다른 음색으로 가사를 주고받으며 관계를 풀어낸다.최예나는 앞서 앙코르 콘서트 '2026 YENA ENCORE LIVE <네모로부터 시작된, 잡힐 듯 말 듯 한 이세계 : 극장판>'에서 이 곡의 무대를 선공개했다. 공연에서 먼저 팬들에게 들려준 곡을 정식 음원으로 내놓으며 무대 밖에서도 감상할 수 있게 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에이티즈(ATEEZ) 홍중이 데뷔 후 처음으로 솔로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홍중은 오는 4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6 일렉트릭 데이지 카니발 코리아(EDC 코리아)'에 출연한다. 'NO1'이라는 이름으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야외 무대인 '서킷 그라운즈(CIRCUIT GROUNDS)'에서 공연한다.이번 무대를 위해 홍중은 세트리스트에 포함된 곡들의 리믹스와 편곡 작업에 직접 참여했다. 에이티즈의 곡도 새롭게 편곡해 기존 그룹 공연과는 다른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홍중은 에이티즈 앨범에서 꾸준히 작사와 작곡에 참여해왔으며 개인 음악 작업도 이어왔다. 이번 EDC 코리아는 그룹이 아닌 홍중 개인으로 참여하는 첫 페스티벌이다.EDC는 1997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한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로, 현재 라스베이거스를 비롯해 멕시코, 브라질, 일본 등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EDC 코리아는 오는 3~4일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에서 열린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