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리센느와 영파씨가 나란히 카라의 대표곡을 다시 꺼내 들었다. 리센느는 '프리티 걸'(Pretty Girl)을, 영파씨는 '미스터'를 재해석하며 컴백했다. 이미 대중성과 인지도를 입증한, 검증된 IP를 활용하려는 최근 K팝 시장의 흐름을 보여준다.K팝에서 리메이크는 낯선 전략이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NCT DREAM의 '캔디'(Candy)다. H.O.T.의 대표곡을 재해석한 '캔디y'는 원곡의 익숙함에 새로운 감성을 더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리메이크는 더 이상 과거의 명곡을 다시 부르는 데 그치지 않는다. 검증된 IP를 새로운 세대의 감성으로 재해석해 다시 소비시키는 전략으로 자리 잡았다.최근에는 카라가 그 중심에 섰다. 리센느는 지난 8일 리메이크 싱글 '프리티 걸'을 발매하고 음악방송 활동에 돌입했다. 첫 컴백 무대에는 원곡 그룹 카라의 니콜이 깜짝 등장해 함께 퍼포먼스를 펼쳤다. 원곡 가수와 후배 그룹이 한 무대에 선 이번 협업은 리메이크의 상징성을 더욱 키웠다.영파씨도 13일 발표한 데뷔 첫 믹스테이프 '영 테이프'(young tape)의 타이틀곡으로 카라의 '미스터'를 선택했다. '미스터 2026'은 원곡 후렴을 칩멍크 스타일로 재구성하고 새로운 랩과 멜로디를 더해 영파씨만의 색깔을 입혔다. 원곡을 재현하기보다 자신들만의 스타일로 재창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두 팀의 선택은 공통점을 갖는다. 이미 대중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곡을 바탕으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입히는 전략이다. 익숙한 멜로디를 활용해 기존 K팝 팬들의 관심을 끌면서도 새로운 팬들에게도 부담 없이 다가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카라는 이러한 전략에 가장 경쟁력 있는 IP 가운데 하나다. 국
그룹 알파드라이브원(ALPHA DRIVE ONE)이 데뷔 6개월 만에 첫 글로벌 팬콘 투어를 마무리하고 오는 8월 컴백에 나선다.알파드라이브원은 지난 11일 홍콩 아시아월드-아레나 공연을 끝으로 '2026 ALPHA DRIVE ONE FAN-CON TOUR [STAR ROAD]' 일정을 마쳤다. 이번 투어는 지난달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시작으로 일본 요코하마 피아 아레나 MM, 홍콩까지 3개 도시에서 총 7회 공연으로 진행됐다.공연에서는 'OMG!', 'FREAK ALARM', 'Raw Flame', 'WELCOME home', 'Good Life' 리믹스 버전 등 활동곡을 비롯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게임과 토크 등 팬 참여 코너도 마련해 현지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요코하마 공연은 일본 정식 데뷔 전임에도 3회 공연이 모두 매진되며 약 2만5000석을 채웠다.투어 마지막 공연에서 멤버들은 "앨리즈가 길을 찾아줬다. 앞으로도 서로의 빛이 되어 함께 걸어가고 싶다"며 "홍콩에서 투어를 마무리할 수 있어 행복했고, 평생 기억에 남을 팬콘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알파드라이브원은 올해 '아시아 스타 엔터테이너 어워즈 2026'과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과 본상을 포함해 4관왕을 기록했다. 첫 글로벌 팬콘 투어를 마친 이들은 오는 8월 두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세븐틴 유닛 V8(버논, 디에잇)이 첫 단독 라이브 공연을 마치고 홍콩 공연으로 투어를 이어간다.V8은 지난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2026 VERNON THE 8 [V8] LIVE - GOYANG'을 개최했다. 세븐틴 유닛으로는 처음으로 전석 스탠딩 형식으로 진행된 공연으로, 이틀 동안 약 1만 5000명이 현장을 찾았다. 온라인 생중계에는 전 세계 63개 국가·지역 팬들이 함께했다.이번 공연에서는 데뷔 미니앨범 'V8' 수록곡 전곡을 비롯해 디에잇의 중국 EP 수록곡 'Friend', 'girlsnboys', '54321 (Lift Off)' 무대가 처음 공개됐다. 세븐틴 정규 5집 수록곡 'Bad Influence (Prod. by Pharrell Williams)'를 새롭게 편곡한 무대와 'HIT', 'Eyes on you' 등 세븐틴 곡도 선보였다.두 멤버는 각각 솔로 무대도 꾸몄다. 버논은 'MIA'를 비롯해 아직 발표되지 않은 'Get Me Off', 'I'LL BE BACK'을 공개했고, 디에잇은 '裂痕 (AWAKE)', '8DM', 'Skyfall', '不见了(Love is gone)' 등을 선보였다. 공연 중에는 디에잇의 DJ 퍼포먼스도 이어졌다.공연을 마친 V8은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과 아이디어를 쏟았다"며 "무대를 즐겨주는 팬들을 보며 더 잘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생겼다. V8은 다시 돌아오겠다"고 밝혔다.한편 V8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 홀 10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당초 2회로 예정됐던 공연은 예매 직후 매진되면서 1회가 추가됐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 멤버 13인 전원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13일 "세븐틴이 당사와 두 번째 재계약을 체결하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군 복무 중인 멤버들을 제외한 모든 멤버가 계약을 완료했고, 병역 이행 중인 멤버들도 복무 여건에 맞춰 순차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세븐틴은 "캐럿(CARAT·팬덤명)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멤버들과 함께라면 해내지 못할 일은 없다는 믿음과 팀으로서 더 오래 활동하고 싶다는 공감대 속에서 13명이 함께하기로 했다. 팬 여러분도 'TEAM SVT'의 일원으로서 함께해달라"고 전했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는 "앞으로도 세븐틴의 그룹 활동과 유닛, 개인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멤버들이 각자의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고, 완전체 활동 재개를 위한 준비에도 힘쓰겠다"고 했다.세븐틴은 2015년 데뷔해 지난 2021년 첫 번째 재계약을 조기 체결했다. 이번에도 전원 재계약을 마무리하며 다인원 그룹임에도 멤버 이탈 없이 동행을 이어가게 됐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 출신 가수 에반(EVAN)이 데뷔 싱글 활동을 마무리했다.에반은 지난 12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데뷔 싱글 'RIDE OR DIE'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그는 글로벌 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 라이브 방송에서 "에버(EVER·팬덤명) 덕분에 활동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좋은 에너지를 전할 수 있는 에반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에반은 지난달 22일 데뷔 싱글을 발매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는 전곡 작사·작곡·프로듀싱과 비주얼 크리에이티브 작업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녹여냈다.활동 기간 음악방송과 야외 버스킹 공연 'The Fillin' Live with EVAN',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라디오 프로그램 등에 출연해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타이틀곡 'Ride or Die'와 수록곡 'Overflow'를 통해 서로 다른 분위기의 보컬을 들려줬다.음원과 뮤직비디오도 성과를 거뒀다. 'Ride or Die'는 발매 직후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핫100'(발매 30일 이내 기준) 5위에 올랐다. 9개 국가·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중국 텐센트뮤직 주간 한국 차트에서도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44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1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글로벌 차트 9위를 기록했다. 싱가포르를 비롯해 영국, 캐나다, 미국, 독일 등 국가·지역의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톱10에도 진입했다.에반은 활동 종료 이후 국내외 무대를 이어간다. 오는 8월 9일 '2026 SBS 가요대전 Summer'에 출연하며, 1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그래미 뮤지엄의 특별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일본 신곡 'YO-I-DON!'을 공개하며 현지 활동을 이어간다.'NCT WISH'는 13일 각종 글로벌 음원 플랫폼을 통해 일본 두 번째 싱글 'YO-I-DON! / BOY MEETS GIRL'의 더블 타이틀곡 'YO-I-DON!'을 발매했다. 지난달 22일 먼저 공개된 'BOY MEETS GIRL'에 이어 두 번째 타이틀곡을 선보이며 싱글 프로젝트를 완성했다.'YO-I-DON!'은 일본에서 출발 신호를 의미하는 구호에서 착안한 곡이다. 유로비트 감성의 댄스팝 사운드 위에 새로운 시작과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는 설렘을 담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는 멤버들이 큐피드의 황금 날개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가 담겼다.신곡 공개에 앞서 NCT WISH는 지난 11~12일 일본 도쿄 케이오 아레나에서 팬미팅을 개최했다. 총 4회 공연은 모두 매진됐으며, 약 4만 명의 관객이 현장을 찾았다. 공연에서는 'YO-I-DON!'과 'BOY MEETS GIRL' 무대를 처음 선보이며 팬들과 만났다.한편 NCT WISH는 오는 15일 일본에서 두 번째 싱글 'YO-I-DON! / BOY MEETS GIRL'의 실물 음반을 발매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두 번째 아시아 투어 개최 소식과 함께 케이팝잇 보드 글로벌 라이즈 차트 정상에 올랐다. 불과 이틀 전만 해도 20위권 밖에 머물렀던 만큼 이번 상승세는 이번 주 가장 눈에 띄는 순위 변화 중 하나로 평가된다.글로벌 K팝 분석 지표 케이팝잇 보드에 따르면 QWER은 7월 13일 글로벌 라이즈 차트에서 파워 지수(PWR_GL) 57점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파워 지수는 음원 차트 성적과 소셜미디어 활동, 뉴스 언급량 등을 종합해 아티스트의 전반적인 화제성과 상승세를 분석하는 지표다.QWER은 이번 주 해외에서 가장 주목받는 K팝 아티스트 순위에서도 8위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관심도를 입증했다.상승세의 배경에는 지난 12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된 두 번째 투어 'QWER 2nd TOUR 'ROCKATION : ROCKET LAUNCH!!'' 개최 소식이 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기타 모양의 로켓이 우주를 향해 날아오르는 모습과 함께 네 멤버를 상징하는 고양이 캐릭터가 우주복을 입고 등장해 QWER 특유의 밝고 유쾌한 분위기를 담아냈다.이번 투어는 9월 12~13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타이베이, 후쿠오카, 오사카, 도쿄, 쿠알라룸푸르, 방콕,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9개 도시에서 이어진다. 투어는 2027년 1월 싱가포르 공연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QWER은 지난해 첫 월드투어를 통해 북미와 아시아를 돌며 글로벌 팬덤을 넓혔다. 'ROCKET LAUNCH!!'라는 이름처럼 더 큰 무대와 더 많은 팬들에게 음악을 전하겠다는 포부를 담은 이번 투어는 발표 직후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고, 이는 글로벌 라이즈 차트 1위로 이어지며 QWER의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줬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그룹 르세라핌이 다섯 멤버 완전체로 두 번째 월드투어의 막을 올렸다.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1~12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2026 LE SSERAFIM TOUR 'PUREFLOW' IN INCHEON'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양일 모두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생중계됐으며, 58개 국가 및 지역 팬들이 시청했다.공연은 정규 2집의 메시지를 무대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수십 명의 댄서가 서로 다른 가면을 착용한 채 오프닝 무대를 꾸몄고, 정규 2집 리드 싱글 'CELEBRATION' 뮤직비디오에 등장하는 '크리처(Creature)'를 무대 연출에 활용했다.르세라핌은 해당 공연에서 정규 2집 수록곡 무대를 처음 공개됐다. '우리 어떻게 더 사귈 수 있을까', 'Trust Exercise', 'Irony'를 비롯해 타이틀곡 'BOOMPALA'(붐팔라) 무대를 선보였다. 'Saki (feat. Aliyah's Interlude)'는 후렴 구성과 안무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펼쳤다.이번 공연은 다섯 멤버가 완전체로 'BOOMPALA' 무대를 선보인 자리이기도 했다. 앞서 김채원은 목 통증으로 'PUREFLOW' Pt.1 활동에 함께하지 못했으나, 이번 인천 공연에서는 완전체로 무대를 소화했다.기존 발표곡은 밴드 편곡을 더해 공연용으로 재구성했다. 약 120분 동안 이어진 공연은 곡 간 연결을 통해 흐름을 유지했다. 'ANTIFRAGILE'(안티프래자일), 'CRAZY' 무대에서는 돌출 무대를 활용했고, 'SPAGHETTI (feat. j-hope of BTS)'에는 새로운 인트로와 댄스 브레이크를 추가했다.멤버들은 "투어는 저희가 어떤 이야기를 전하고 싶은지 가장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피어나 분들이 저희가 무대에 서는 이유이자
그룹 아이딧(IDID)이 팬들의 요청으로 발매된 'Attent!on'과 'FLY!'로 총 6주간의 활동을 마친 가운데, '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아이딧(장용훈, 김민재, 박원빈, 추유찬, 박성현, 백준혁, 정세민)은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등에서 싱글 앨범 [FLY!]의 수록곡 'Attent!on' 무대를 선보였다.'Attent!on'은 지난 4월 개최된 첫 팬 콘서트에서 먼저 공개된 곡이다. 타이틀곡 'FLY!'가 강렬한 분위기를 전면에 내세웠다면, 'Attent!on'은 멜로디 라인을 강조해 팀의 자연스러운 면모를 담아냈다. 당초 5월 말 'FLY!' 발매 당시 수록곡 무대를 요청하는 팬들의 요구가 지속되었고, 이에 따라 팀은 타이틀곡 프로모션이 끝난 뒤 'Attent!on'으로 후속 활동을 전개했다.이번 활동에서 아이딧은 일상복 형태의 스타일링을 바탕으로 무대를 연출했다. 박수와 추임새로 시작하는 도입부부터 훅 파트까지 고유의 감성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로 무대를 구성했다.여기에 멤버 박성현의 랩 파트와 박원빈, 박성현이 주도하는 안무가 배치되어 곡의 리듬감을 살렸다. 모자와 벨트 등 소품을 활용한 의상 연출과 놀이동산 및 타이포그래픽 요소를 차용한 LED 배경 화면 등의 시각적 장치들이 무대 연출에 활용되었다.'제35회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는 등 이번 컴백 일정을 마무리한 아이딧(IDID)은 향후 자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며 차기 앨범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i-dle (아이들)이 싸이 흠뻑쇼에 올라 시선을 끌었다.지난 6일 미니 9집 'We made'를 발매한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은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타이틀곡 'Gimme Dat Love'(김미 댓 러브) 무대를 공개했다. 이어 11일에는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개최된 '싸이흠뻑쇼 SUMMERSWAG2026 - 인천'에 게스트로 무대에 올랐다.이날 공연에서 아이들은 'TOMBOY'(톰보이)로 첫 무대를 열었다. 관객들은 팀의 등장에 호응하며 곡을 따라 불렀다. 멤버들은 인사를 건넨 후 '퀸카 (Queencard)' 무대를 이어갔으며, 돌출 무대로 이동해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이들은 "신곡 'Gimme Dat Love'로 컴백했다. 준비한 무대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전하며 타이틀곡 무대를 진행했다. 관객들은 연출된 물줄기 속에서 무대를 관람했다. 멤버들은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를 마지막으로 게스트 일정을 마무리했다.아이들은 앞서 진행된 음악 방송에서도 무대를 선보였다. '엠카운트다운'에서 공개한 선공개곡 'Crow'(크로우) 무대에서는 전통 의상인 갓과 까마귀를 차용한 올블랙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SBS '런닝맨', JTBC '아는 형님'을 비롯해 여러 웹예능과 라이브 콘텐츠에 출연하며 활동을 넓혔다.신곡 'Gimme Dat Love'는 발매 이후 국내외 음원 차트 순위권에 진입했다. 국내 주요 차트인 벅스 실시간 차트 정상에 올랐고, 한국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차트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수록곡 'Crow', 'Morning'(모닝), 'Love Is Pain'(러브 이즈 페인) 역시 차트 진입에 성공했다.이외에도 이번 컴백 앨범은 중국 텐센트뮤직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걸그룹 멤버들이 잇따라 연기에 도전하고 있다. 트와이스 다현과 사나에 이어 ITZY 류진과 유나까지 스크린과 안방 극장으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들의 공통점은 데뷔 초가 아닌 그룹이 안정된 뒤 연기를 시작했다는 점이다.다현은 지난해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를 통해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 이어 드라마 '러브 미' 등으로 안방 극장에도 얼굴을 비췄다. 사나는 최근 한일 합작 영화 '냥이' 출연을 확정하며 스크린 데뷔를 알렸다.류진은 지난 7일 종영한 JTBC 토일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최종회에서 카메오로 활약하며 연기 잠재력을 입증했다. 유나는 다음 달 3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에서 천상 배우 윤초이 역을 맡았다.트와이스는 2015년, ITZY는 2019년 데뷔했다. 두 그룹 모두 앨범 발매 및 공연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팀의 입지를 먼저 다졌다. 멤버들의 연기 활동은 그룹이 안정적인 팬덤과 대중성을 확보한 이후 본격화했다.JYP는 그동안 걸그룹의 개인 활동보다 팀 활동에 무게를 둬 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JYP의 걸그룹 운영 방식을 이야기할 때마다 빠지지 않는 사례는 미쓰에이다. 수지는 2011년 드라마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배우 활동에 나섰고, 영화 '건축학개론'을 통해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배우와 광고 모델로 활동 영역을 넓히면서 개인 인지도는 그룹을 넘어설 정도로 커졌다. 업계에서는 이를 계기로 JYP가 이후 걸그룹 운영에서 팀 브랜드를 먼저 구축하는 데 무게를 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트와이스와 ITZY는 다른 순서를
여성 듀오 도드리(dodree)가 '사계연서' 트랙 비디오를 공개했다.도드리는 지난 11일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수록곡 '사계연서' 트랙 비디오를 선보였다.공개된 영상에는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한 여름 풍경이 담겼다. 툇마루와 나무 그늘, 버스정류장 등을 오가며 여름을 보내는 두 멤버의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또한 도드리는 꾸밈없는 표정과 호흡으로 곡이 지닌 서정적인 감성을 표현했다. 여유로운 일상을 담아낸 연출과 편안한 영상미가 어우러지며 '사계연서'의 분위기를 더욱 돋보이게 한다.'사계연서'는 사계절에 걸쳐 써 내려간 그리움을 편지에 빗대어 풀어낸 곡이다. 현대적인 사운드와 국악 선율을 조화롭게 녹여낸 것이 특징이다.한편 도드리는 최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HAWWAH (夏渦)(하와)'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HAWWAH (夏渦)'를 비롯해 선공개곡 '라일락', 수록곡 '사계연서'까지 각기 다른 콘셉트의 영상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그룹 이즈나(izna)가 데뷔 후 처음으로 콘서트 투어를 개최한다.이즈나는 10일 공식 SNS를 통해 '2026 izna Concert Tour: WHO DAT GIRL?' 포스터를 공개하고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포스터에는 도심 속 대형 전광판에 투어 타이틀이 담긴 콘셉트 이미지와 함께 첫 공연 도시가 공개됐다.투어는 9월 19~20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후 10월 9일 타이베이, 10월 17일 마닐라, 10월 24일 홍콩, 11월 8일 싱가포르, 12월 5일 쿠알라룸푸르를 차례로 찾는다. 포스터에는 'MORE SHOWS TO BE ANNOUNCED'라는 문구도 담겨 추가 공연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WHO DAT GIRL?'은 이즈나의 첫 콘서트 투어다. 앞서 그룹은 지난해 11월 국내와 올해 1월 일본에서 개최한 첫 팬콘서트 'Not Just Pretty'를 모두 매진시키며 공연을 마쳤다. 이번 투어에서는 팬콘서트보다 규모를 확대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즈나는 최근 미니 3집 'SET THE TEMPO' 활동을 마무리했다. 타이틀곡 'METRONOME'은 글로벌 음원 플랫폼에서 꾸준한 반응을 얻었으며, 챌린지 콘텐츠는 누적 조회수 6000만 회를 돌파했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
밴드 웨이브투어스(wave to earth)가 8월 7일 발매 예정인 새 앨범 'bad pieces'(배드 피시즈)의 프리뷰 영상 'babo'(바보)를 공개했다.지난 10일 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어두운 바닷가를 배경으로 기타를 연주하는 멤버 김다니엘의 모습이 담겼다. 잔잔한 현악기 선율이 어우러진 이번 영상은 이들의 차기 프로젝트 분위기를 엿볼 수 있게 한다.영상이 공개된 후 팬들 사이에서는 이번 음악이 올해 초 웨이브 투 얼스가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과 싱가포르 버스킹 공연에서 선보였던 미발매 곡 '향(Hyang)'의 다른 버전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이번 새 앨범 'bad pieces'는 1969년 존 레논(John Lennon)과 요코 오노(Yoko Ono)가 펼친 평화 반대 시위 '베드 피스(Bed Peace)'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들은 이번 음반을 통해 새로운 악기와 사운드를 도입하며 음악적 변화를 시도했다고 전했다.앨범 발매 이후 웨이브투어스는 9월부터 단독 투어 'the pieces tour'(더 피시즈 투어)에 돌입한다. 이번 투어는 뉴욕 라디오 시티 뮤직홀(Radio City Music Hall), 로스앤젤레스 그리스 시어터(The Greek Theatre)를 포함해 북미, 아시아, 서울 등 전 세계 30개 도시에서 개최될 예정이다.웨이브투어스 새 앨범 'bad pieces'는 8월 7일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Guzman Gonzalez Hannah 텐아시아 기자 hannahglez@tenasia.co.kr
그룹 엔하이픈(ENHYPEN)과 하이브 오리지널 스토리 IP '다크문(DARK MOON)'이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 2026(San Diego Comic-Con 2026)'에 참가한다.엔하이픈은 오는 23일부터 2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행사 기간 '다크문'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3~24일에는 '다크문' 전시 부스를 방문하고, 패널 토크와 특별 공연 등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에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23일에는 'Bite Me: Calling All Vampires' 패널이 열린다. 엔하이픈은 TV 평론가 데미안 홀브룩의 진행 아래 영화 '트와일라잇'의 캐서린 하드윅 감독과 배우 피터 파시넬리, 애슐리 그린과 함께 뱀파이어 캐릭터와 스토리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24일에는 샌디에이고 하우스 오브 블루스(House of Blues)에서 'DARK MOON BLOOD NIGHT with ENHYPEN'을 개최한다. 공연과 토크를 결합한 행사로, 미국 DJ 겸 방송인 조조 라이트가 진행을 맡는다.'다크문'은 엔하이픈의 세계관을 바탕으로 한 하이브의 오리지널 스토리 IP다. 'DARK MOON: 달의 제단', 'DARK MOON: 두 개의 달', '밤필드의 아이들 by DARK MOON' 등을 선보였으며, '달의 제단'은 웹툰과 웹소설에 이어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됐다. 현재 영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10개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다.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21일 샌디에이고에서 월드투어 'BLOOD SAGA' 공연을 마친 뒤 코믹콘 일정에 합류할 예정이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