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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이장우 하차 앞두더니
…'팜유' 새 멤버는 샤이니 키?

샤이니 키가 '소식좌' 이미지를 벗고 폭풍 먹방에 나선다. 23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마음의 고향’ 강원도로 떠난 키의 일상이 공개된다. 유년 시…

'결혼' 이장우 하차 앞두더니…'팜유' 새 멤버는 샤이니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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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호선, "성관계 거부해 장작으로 맞은 80세 여성…맨발로 눈길 달려와" ('옥문아')

    이호선, "성관계 거부해 장작으로 맞은 80세 여성…맨발로 눈길 달려와" ('옥문아')

    심리상담가 이호선 교수가 노인 상담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고백하며 충격적 사연을 전했다.22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하 '옥문아')에는 이호선 교수와, 박민철 변호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호선 교수는 "25년, 우리나라에 노인 상담이라는 개념조차 없던 시절"며 자신이 처음 마주한 한 80대 여성의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이 교수는 "그날이 새벽 1시 반이었다. 눈이 많이 오는 날이었는데 80대 여성이 맨발로 달려와서 상담실 문을 두드리더라. 2km나 떨어진 곳에 사시는 분이었다"고 말했다.80세 할머니의 남편은 2살 많은 82살이었는데 매일 부부관계를 요구했고, 충분히 성관계가 만족스럽지 않거나 거부를 하면 몽둥이로 아내를 때렸고, 할머니가 맨발로 뛰어나온 그날은 도저히 안되겠어서 거절하자 또 남편이 장작으로 폭행을 했다고 밝혔다.이 교수는 "그때 처음 알았다. 노인이라고 성 문제가 끝난 게 아니구나. 그런데 관련 자료도 없고, 주변에 아무것도 없어서 그래서 내가 나서야겠다고 마음먹었다"고 설명했다.방송 이후의 시청자들은 "마음이 너무 아프다", "얼마나 절박했을까" 등의 반응을 보이며 공분과 안타까움을 드러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야노 시호♥' 추성훈, 日서 무릎 꿇었다…"아버지 기일" ('홈즈')

    [종합] '야노 시호♥' 추성훈, 日서 무릎 꿇었다…"아버지 기일" ('홈즈')

    방송인 추성훈이 아버지 기일에 옛 집터를 방문했다. 22일(목)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에서는 일본 오사카로 떠난 지구촌 토박이 임장이 방송됐다.이날 방송은 ‘지구촌 토박이 임장’으로 ‘홈즈’ 최초로 토박이 임장과 지구촌 집의 컬래버가 이루어졌다. ‘지구촌 토박이 임장’은 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이 방송인 주우재를 데리고 고향인 일본 오사카로 토박이 임장을 떠났다.  본격적인 오사카 임장에 앞서, 추성훈과 주우재는 오사카부 이쿠노구로 향했다. 추성훈이 태어나서 12살까지 지냈던 곳으로 오사카 시내에서 15분 정도 소요됐다. 두 사람은 동네 구석구석을 임장하며, 변하지 않은 유치원과 놀이터를 둘러보았다. 또, 얼마 전 철거된 추성훈의 옛 집터를 찾아가 돌아가신 아버지를 추모했다.  이어 두 사람은 오사카부 쓰루하시에 위치한 유도장으로 향했다. 추성훈과 그의 아버지가 함께 유도를 시작했던 곳으로 전차가 지나가는 길 아래에 위치하고 있었다. 추성훈은 50년 동안 변하지 않은 유도장을 둘러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또, 오사카 쓰루하시역으로 자리를 옮긴 두 사람은 맛프라 점검에 들어갔다. 일본식 구운고기, 야키니쿠 가게가 즐비한 곳으로 두 사람은 추성훈의 단골 가게를 찾았다. 소식좌로 잘 알려진 주우재는 추성훈의 지도에 따라 역대급 고기 먹방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오사카의 첫 번째 임장지는 오사카 대표 번화가, 난바 근처에 위치한 고급 타워맨션으로 펜트하우스 거실에서는 오사카 시내가 한 눈에 내려다 보였다. 넓은 거실과 깔끔한 다이닝룸 그리고 실용적인 주

  • 고소영, 차은우·조권과 무슨 인연이길래…"사회성 기르려고" ('고소영') [종합]

    고소영, 차은우·조권과 무슨 인연이길래…"사회성 기르려고" ('고소영') [종합]

    배우 고소영이 가수 겸 배우 차은우와 가수 조권과의 공통점을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은 왜 송정동에 건물을 샀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고소영이 직접 송정동 골목을 걸으며 자신의 일상 공간을 소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고소영은 "이 동네를 굉장히 좋아한다. 규모가 작아서 하루 안에 모두 보여줄 수 있을 정도"라며 산책을 시작했다.  송정동을 자주 찾는 이유에 대해 그는 "여기에 제 사무실이 있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강남 쪽에 사무실을 구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이곳은 건물들도 대체로 30평에서 40평 규모라 접근하기 좋고 교통도 괜찮다. 지금은 조금 혼잡해 보이지만 전체적으로는 쾌적한 동네"라고 전했다. 사무실을 이 지역에 마련한 계기를 묻자 고소영은 "사람이 많으면 오히려 주변을 잘 못 본다. 이 동네는 작고 귀여운 가게들이 많아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진짜 힐링된다는 느낌이 들어서 애정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사무실 테라스에서 와인 한잔하며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요즘 날씨가 참 좋다. 너무 더워지기 전에 한 번 초대하겠다"며 웃어 보였다. 이날 영상에서는 건물 외관 일부만 소개되었고, 내부는 차후 공개를 예고했다. 이어 고소영은 직접 애용하는 로컬 상점들을 돌아다니며 소개했다. 식재료 판매점, 가죽 공방, 소품샵, 베이커리 카페 등 자신이 자주 찾는 단골 가게들을 자연스럽게 소개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한 식당에서 고소영은 "여기서 1분 거리에서 주로 운동하는 데, 거기 강아지 놀이터가 있다. 팬데

  • [종합] 추성훈, ♥야노 시호와 다툼 맞았다…"진짜로 싸워" ('홈즈')

    [종합] 추성훈, ♥야노 시호와 다툼 맞았다…"진짜로 싸워" ('홈즈')

    방송인 추성훈이 야노 시호와 다퉜던 일화를 밝혔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구해줘! 홈즈’에서는 추성훈과 주우재가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매물 탐방에 나섰다.이날 김숙은 오프닝에서 출연자들에게 “그동안 '구해줘! 홈즈'에 나왔던 남편들이 항상 하는 얘기가 있다. 집에 남편들의 공간이 없다고. 근데 이분은 대놓고 셋방살이한다고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하며 본격적인 토크를 열었다.이에 양세찬은 추성훈에게 “본인 공간을 만들려고 시도는 해봤냐?”고 묻자, 추성훈은 “아니요. 다 와이프한테 맡기니까 없더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진 질문에서 김숙은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할 때, 혼자 생각할 때는 어디서 하냐”고 물었고, 추성훈은 “사랑이 방에서 혼자 있을 때 거기서 생각한다”고 고백했다. 양세찬은 이 말에 “슬프다”고 반응했다.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집을 공개해 아내와 갈등이 있었던 이야기도 언급됐다. 김숙이 “아내 모르게 집을 공개한 것에 대해 실제로 혼났냐?”고 묻자, 추성훈은 “‘혼났다’는 가볍다. 진짜 싸웠다. 유튜브 자체도 없애라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하지만 현재 유튜브 채널이 171만 구독자를 돌파하며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는 만큼, 분위기는 반전됐다. 김숙은 “지금은 그때랑은 상황이 다르지 않냐. 지금은 너무 잘됐다”고 말했고, 추성훈은 “감사하게 지금은 잘되고 있는 상태라 농담처럼 자신도 '나갈까?' 라고 한다”고 응수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 역시 “사람 잘되고 봐야

  • 한가인, 스태프에 2천만원 건넨 이유…"돈 때문에 퇴사 못할까봐"('자유부인')[종합]

    한가인, 스태프에 2천만원 건넨 이유…"돈 때문에 퇴사 못할까봐"('자유부인')[종합]

    배우 한가인이 스태프에게 2천만원을 건넨 사연이 공개됐다.22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연정훈이 사람들 앞에서 한가인에게 무릎 꿇고 사과할 수밖에 없던 기막힌 사연은?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20년 함께한 스태프들과 식사했다. 제작진은 스태프에게 "사생활 폭로할 게 있냐", "미담 있냐"고 물었고, 스태프들은 여러 이야기를 풀기 시작했다.이 가운데 한 스태프는 "저도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제가 숍 때문에 힘들어서 퇴사를 고민하고 있을 때였다. 언니가 저의 상황을 계속 물어봤다. 그때 차도 산 지 얼마 안 된 상황이었다. 헤어지고 통장으로 돈을 보냈다. 되게 옛날인데, 당시에 2000만원을 줬다. 제가 힘든데 돈 때문에 퇴사를 못 하고 있을까 봐"라고 미담을 밝혔다.한가인은 "우리가 웃으면서 얘기하지만 사실 자세히 얘기하면 진짜 눈물 난다. 얘기도 못 할 정도로 힘든 시간도 같이 보내고, 스태프들 힘든 것도 봤다. 제가 힘들 때도 같이 있어 줬다. 이제 연예인과 스태프 관계는 지난 것 같다. 하나도 가리는 것 없이 다 얘기한다"며 돈독한 관계를 자랑했다.또 다른 스태프도 "계속 잠을 못 자고 힘들어하고 있을 때, 가인 씨의 기립 저혈압 이야기를 들었다. 새 인생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한가인은 "생명의 은인"이라며 뿌듯해했고, 스태프는 "맞다. 우리 가족도 모두 인정한다. 다른 사람들은 모두 이렇게 좋은 컨디션으로 살고 있었나 싶은 정도다"라고 했다.한가인은 "나랑 증상이 같다. 그런데 언니는 자기가 공황장애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우리가 증상을

  • [종합] 빽가 "욕 잘하고 화끈한 차여사 안녕" 신지·김종민 위로 속 마지막 작별

    [종합] 빽가 "욕 잘하고 화끈한 차여사 안녕" 신지·김종민 위로 속 마지막 작별

    그룹 코요태 빽가가 모친상 후 심경을 전했다. 멤버 신지와 김종민이 빽가의 곁을 끝까지 지켰다.빽가는 23일 "지금쯤 천국이 시끌벅적 해졌겠네요. 욕 잘하고 화끈한 우리 차여사 도착했을테니까요. 우리 엄마 가는 길 너무 많은 분들이 마음 써주시고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적었다. 이어 "저도 더 이상은 슬퍼만 하지않고 우리 차여사처럼 밝고 씩씩하게 살아가겠습니다"라며 "차여사 안녕. 엄마아들로 태어나서 행복했어요. 사랑해요. -엄마 보물 1호-"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빽가는 고인과 함께 찍은 사진 등을 공개했다. 또 생전 어머니와 함께 출연했던 방송의 일부를 공개하며 그리움을 나타냈다. 신지 역시 빽가 어머니를 추모했다.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 전 병실에서 밝게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늘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마지막 사진을 찍고 빽가 어머님 잘 보내드렸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신지와 김종민이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빽가와 함께 고인의 영정사진 앞에 선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신지와 김종민은 빽가의 모친상을 함께하며 곁을 지켰고, 든든하게 슬픔을 함께 나눴다.이어 신지는 빽가 어머니 생전 병문안했던 당시 사진 역시 공개했다. 빽가의 어머니와 밝게 웃고 있는 코요태의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자아낸다. 신지는 이어 “많은 위로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라며, 슬픔 속에서도 함께 마음을 모아준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빽가의 모친은 차희정씨는 지난 20일 별

  • [종합] 쌍꺼풀 수술→10kg 감량, '나는솔로' 얼마나 충격이었길래…거울 치료 후 '나솔사계' 재도전

    [종합] 쌍꺼풀 수술→10kg 감량, '나는솔로' 얼마나 충격이었길래…거울 치료 후 '나솔사계' 재도전

    '나는 솔로'에서 핑크빛 사랑을 꿈꿨던 이들이 방송 이후 다이어트와 쌍꺼풀 수술 등 외모 변신에 힘쓴 뒤 '나솔사계'를 통해 다시 연애에 도전했다.22일(목)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이어트로 환골탈태한 24기 영수-25기 영호부터 '퀸옥순' 17기 옥순까지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나는 SOLO' 화제의 주인공들이 'A/S 로맨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이번 '솔로민박'은 아름다운 '낭만의 섬' 거제도에서 네 번째 '한 번 더 특집'으로 진행됐다. 가장 먼저 등장한 4기 정수는 "연애와 결혼을 시도해봤지만 잘되지 않아서 다시 나오게 됐다"고 밝힌 뒤 "쌍꺼풀 수술을 했다"는 TMI를 덧붙였다. 뒤이어 23기 영호가 나타났고, 그는 "(최종 커플이 됐던 23기 현숙과) 그릇이 서로 다르다는 걸 알았다"며 결별 사실을 고백한 뒤 새로운 사랑을 찾으러 왔음을 알렸다.24기 영수는 보름달 같던 배가 쏙 들어간 모습으로 '솔로민박'을 찾았다. 그는 "뱃살로 욕을 먹다 보니까 관리의 필요성을 느꼈다"고 근력 운동으로 무려 10kg를 뺐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는 "질풍 같은 용기를 다시 품고 달려가 보겠다"고 새로운 각오를 내비쳤다. 24기에서 순자와 '현커'가 됐던 24기 광수도 합류했는데, 그는 "남녀 간의 인연이 그런 것"이라고 결별을 인정한 뒤, "최대한 많이 만나봐야 저랑 맞는 사람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의지를 내뿜었다.19기 정숙도 더욱 예뻐진 모습으로 '모솔 탈출'을 위해 또 한 번 '솔로민박'에 합류했으며, 그는 17기 영식

  • [종합] 김종국, 결국 격분했다 "믿기 힘들어"…아동 연쇄 살인범의 엽기적 행각 '충격' ('꼬꼬무')

    [종합] 김종국, 결국 격분했다 "믿기 힘들어"…아동 연쇄 살인범의 엽기적 행각 '충격' ('꼬꼬무')

    SBS ‘꼬꼬무’가 50년 전 부산을 발칵 뒤집은 엽기적 아동 연쇄 살인 사건을 다뤘다. 특히 범인을 잡지 못한 채 영구 미제 사건으로 남았다는 사실이 눈물을 쏟게 했다.지난 22일 방송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 176회는 ‘내 아이가 사라졌다’ 특집 3부작 중 두번째로 ‘후하하 죽였다 범인의 메시지’를 주제로 김종국, 정은지, 임하룡이 리스너로 나섰다. 1975년 8월 부산 서구의 한 어시장에서 5세 남자아이가 속옷 하나만 걸친 채 손과 발이 묶이고, 입안에 신문지가 가득 채워진 채 시체로 발견됐다. 피해자 도훈이(가명)는 가족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한 후 사라졌다는 것과 실종 2시간 이내에 살해된 것으로 보여 부산일대를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당시 사건을 맡았던 서정우 형사는 “희열을 느끼기 위해 아이를 죽인 특이한 범죄”라고 떠올렸고, 정은지는 “소름이 돋는다”고 경악했다. 그러나 이 사건은 끝이 아니었다. 도훈이 사라지기 나흘 전 부산 영도구에서 7세 지은(가명)이가 동네에서 핫도그를 산 후 실종되고, 도훈이처럼 손발이 묶인 채 싸늘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경찰은 단순 변사 사건으로 발표했으나, 현장을 살폈던 기자에 의해 살인 사건임이 드러났다. 당시 국제신보 기자 조갑제는 “사건 현장은 용두산이었다. 단순 변사 사건이라는 말에 다수의 기자들이 산을 내려갔는데, 사회부 박몽계 기자만 신발이 없는 상태에서 (시신이) 버려진 점을 이상하게 여겼다”며 “박 기자 혼자 다시 산에 올라가 취재해보니 ‘노끈으로 묶여 있었다’는 얘기를 들었다. 이는 살인 사건이라는 결정적인

  • 코요태=진짜 가족…빽가 모친상, 신지·김종민이 함께 했다 [TEN이슈]

    코요태=진짜 가족…빽가 모친상, 신지·김종민이 함께 했다 [TEN이슈]

    그룹 코요태 신지가 멤버 빽가의 모친상을 애도하며 위로를 전했다.신지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달 전 병실에서 밝게 웃으며 함께 사진을 찍었었는데... 오늘은 마지막 인사를 하고 마지막 사진을 찍고 빽가 어머님 잘 보내드렸습니다"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에는 신지와 김종민이 함께 장례식장을 찾아 빽가와 함께 고인의 영정사진 앞에 선 모습이 담겨 있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신지와 김종민은 빽가의 모친상을 함께하며 곁을 지켰고, 든든하게 슬픔을 함께 나눴다.이어 신지는 빽가 어머니 생전 병문안했던 당시 사진 역시 공개했다. 빽가의 어머니와 밝게 웃고 있는 코요태의 모습이 따뜻한 감동을 자아낸다. 신지는 이어 “많은 위로와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올립니다”라며, 슬픔 속에서도 함께 마음을 모아준 이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 빽가의 모친은 차희정씨는 지난 20일 별세했다. 빽가는 앞서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어머니와의 다정한 일상을 공개하며 웃음을 안겨줬던 터라, 갑작스러운 비보에 많은 팬들과 대중들의 안타까움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코요태는 25년이 넘는 시간 동안 변함 없이 호흡을 맞춰온 최장수 혼성 그룹이다. 세 멤버는 무대 위에서뿐 아니라 각 멤버의 희로애락까지 함께하며 '진짜 가족'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17기 옥순, 얼굴 반쪽 됐네…살 쏙 빠진 모습으로 ♥핑크빛 재도전 ('나솔사계')[종합]

    17기 옥순, 얼굴 반쪽 됐네…살 쏙 빠진 모습으로 ♥핑크빛 재도전 ('나솔사계')[종합]

    '나는 솔로' 17기 옥순이 2023년 12월 방송 종영 이후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전보다 한층 홀쭉해진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22일(목)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다이어트로 환골탈태한 24기 영수-25기 영호부터 '퀸옥순' 17기 옥순까지 시청자들이 사랑하는 '나는 SOLO' 화제의 주인공들이 'A/S 로맨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펼쳐졌다.25기에서 영자에게 순정을 바쳤던 25기 영수는 밝은 미소로 '솔로민박'에 입성했다. 그는 "그때처럼 제 가슴을 뛰게 해줄 분이 오실까? 제 목표는 36세 전에 결혼하는 것인데 올해 35세다. 진짜 결혼하라는 기회인가?"라고 절실함을 강조했다.비주얼부터 걸음걸이까지 싹 뜯어고친 25기 영호가 위풍당당하게 등장해 반가움을 안겼다. 그는 "방송을 통해 거울 치료가 됐다"며, 체중을 감량한 것은 물론, 걸음걸이까지 교정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25기 영철이 나와 "한 번의 실수를 되풀이하고 싶지 않다. 계산하지 않고 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솔로민박' 입성을 마친 남자들은 저마다 '한 번 더 특집'으로 만나고 싶은 여자들을 꼽았다. 4기 정수와 25기 영호는 23기 옥순을 꼽았고, 23기 영호는 18기 현숙, 24기 영수는 25기 미경을 언급했다. 25기 영철은 '나는 SOLO'에 이어 또 한 번 '17기 옥순 바라기' 면모를 드러냈다.모두의 기대 속, 6기 현숙이 가장 먼저 '솔로민박'을 찾았다. 6기 현숙은 "저희 기수들은 웬만하면 다 결혼했다"고 '나솔사계'에 재입성하게 된 씁쓸한 속내를 내비쳤다. 이어 "훈훈한 외모에 동갑

  • '시세 75억家 소유' 김지혜, 수입 밝혔다…"♥박준형보다 10배 더 벌어" ('1호가')

    '시세 75억家 소유' 김지혜, 수입 밝혔다…"♥박준형보다 10배 더 벌어" ('1호가')

    ‘부부 예약제’ 전도사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대표 개그맨 부부 중 하나인 ‘4호’ 박준형, 김지혜 부부가 출연해 결혼 이유를 공개한다.과거 ‘갈갈이’로 활동했던 박준형은 ‘미녀 개그우먼’ 김지혜와의 결혼을 궁금해하던 다른 부부들에게 “(김지혜에게) 매일 전화가 오니까”라며 자랑한다. 이에 김지혜는 “그때 방배동에 집을 샀더라고”라고 받아치며 이어 “70평, 70평”, “대출 없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한다.김지혜는 과거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이자 개그계를 대표하던 남편 박준형과의 관계가 현재는 완전히 역전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박준형은 “집안일을 죄다 도맡아 한다”고 고백하자 이에 김지혜는 “한 명이 10배를 벌면, 다른 한 명은 집에서 일을 해야 한다. 나는 나가서 10배를 번다”라고 맞받아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다. 이를 들은 다른 부부들은 “(박준형이) 날로 먹네”, “집안일하세요”라며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현재 박준형, 김지혜 부부는 반포동의 90평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다. 명의는 김지혜 앞으로 돼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아파트 해당 평수는 한때 실거래가 75억원을 기록한 바 있다.‘입담 폭주기관차’ 김지혜의 거침없는 활약은 이날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BTS 진, 미국 토크쇼 MC 자리 뺏었다…'지미팰런쇼' 출연

    BTS 진, 미국 토크쇼 MC 자리 뺏었다…'지미팰런쇼' 출연

    방탄소년단 진이 미국 인기 토크쇼에서 깊어진 감성과 유쾌한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진은 22일(한국 시간)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했다. 지난해 11월 해당 프로그램에서 솔로 무대를 선보인 이후 약 6개월 만의 출연이다. 지미 팰런은 "Welcome back"이라며 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두 사람은 최근 진이 자체 콘텐츠 '달려라 석진'에서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를 만난 경험 등 다양한 에피소드를 주고받으며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미 팰런이 진에게 즉석 진행을 제안했고, 진은 곧장 자리를 바꿔 "Thank you for coming to my show"라고 받아치며 유쾌한 반응을 이끌었다. 이어 재치 있는 질문으로 웃음을 유도하며 관객의 호응을 얻었다. 지미 팰런은 진의 첫 단독 팬콘서트 투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에 진은 "노래도 기대해 주시고, 무엇보다 제 얼굴을 가장 기대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답해 객석의 환호를 받았다.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진의 신곡 'Don’t Say You Love Me' 무대였다. 침대가 놓인 무대 위에서 진은 섬세하고 감미로운 보컬로 곡의 감정을 전했고, 밴드 라이브와 어우러진 퍼포먼스로 여운을 남겼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원더걸스 혜림, '아들 조기교육' 이어 하원길까지 챙기는 똑소리맘…미소 절로

    원더걸스 혜림, '아들 조기교육' 이어 하원길까지 챙기는 똑소리맘…미소 절로

    원더걸스 혜림(우혜림)이 아들과의 즐거운 하원길을 자랑했다.혜림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tay close to mommy. Hold my hand. ×100000 #하원길 #afterwork #mommymode (Re-uploading it because I wanted to change the main pic) #walkinthepark"이라고 글을 올렸다.사진 속 혜림은 첫째 아들을 하원시키고 있다. 둘째 아들은 유모차에 태운 채 첫째 아들과 하원길에 공원을 걸어가고 있다. 아들의 활발한 모습에 혜림은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 짓고 있다. 훈훈한 모자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4개국어가 가능한 혜림은 평소에도 아이들에게 다양한 언어를 사용하며 자연스럽게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조기 교육하고 있다. 혜림의 아이 교육법은 어떨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혜림은 2010년부터 원더걸스에 합류해 활동했다. 2020년 태권도 선수 신민철과 결혼했으며, 2022년 2월 장남 시우를, 2024년 12월 차남 시안을 출산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기안84, 미담 또 터졌다…기부해온 보육원에 미술 봉사('나혼자산다')

    기안84, 미담 또 터졌다…기부해온 보육원에 미술 봉사('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가 후배들과 뜻깊은 벽화 봉사에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붓을 들고 홀로 고군분투하다 벌러덩 누워 버린 '선배84' 기안84와 화기애애한 후배들의 극과 극 텐션이 웃음을 자아낸다.2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후배들과 벽화 봉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이 공개된다.기안84는 "특별히 의뢰를 받은 일을 하러 가는 날"이라며 아침 일찍 각종 페인트와 페인트 롤러 등 그림 도구들을 챙겨 의문의 건물로 향한다. 그가 도착한 곳은 예전부터 기부를 했던 수원의 한 보육원으로, 건물 벽에 아이들을 위한 벽화 그리기에 나선 것. 특히 뜻깊은 봉사활동에 작년 모교 강연 때 인연을 맺은 후배들이 함께해 의미를 더한다.샘솟는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빠르게 스케치를 시작하는 후배들의 모습에 깜짝 놀란 기안84는 고심 끝에 붓을 들고 실력을 발휘한다. 또한 기안84는 "미술은 정답이 없으니까"라며 후배들을 향한 애정 어린 현실 조언도 놓치지 않으며 '선배84'의 면모를 보여준다.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알록달록하게 채색을 시작한 후배들과 달리 3시간 동안 '나 홀로 스케치'에만 집중한 기안84. 그런 그가 갑자기 바닥에 벌러덩 누운 모습이 포착된다. 도대체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한 가운데, 과연 그가 벽화 그리기를 완성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후배들과 벽화 봉사에 나선 기안84의 모습은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