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에서 어린 이사라를 연기했던 배강희가 영화 '최종면접'(감독 김정훈)으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연기를 전공하지 않은 그는 한 차례의 오디션을 통해 출연 기회를 얻었다.…
그룹 A2O LITE가 멤버 시리의 생일을 축하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줬다.지난 6일 A2O LITE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Happy XILI‘s Day 🎂🎉"(생일 축하해 시리)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아를 필두로 A2O LITE 멤버들이 2열로 줄을 서 있는 모습. 오아의 퍼포먼스가 끝나자 멤버들은 'NEON'(네온)의 하이라이트 구간에 맞춰 시리를 조명하는 안무를 보여주며 주인공인 시리의 생일을 축하했다.이를 본 누리꾼들은 "생일 축하도 남다르다", "퍼포먼스에 강한 그룹답게 축하도 춤으로", "이런 게 진정한 재능 기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A2O LITE는 이수만이 설립한 A2O Entertainment 소속의 9인조 다국적 신인 걸그룹이다. 지난달 13일 데뷔했다.A2O LITE의 데뷔곡 'NEON'은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8위,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음원 성적을 집계하는 '글로벌 Excl. U.S.'에서 3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13일 데뷔곡을 발표한 지 약 2주 만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차트와 일본 주요 차트에서 모두 10위권에 진입한 셈이다.국내에서는 'NEON'이 멜론 TOP100에서 15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음악방송에서도 '더쇼', '엠카운트다운', '인기가요' 등에서 정상을 차지했으며, '쇼챔피언' 2주 연속 1위를 포함해 총 6개의 트로피를 받았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남지현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남지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연수야💓"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남지현은 불빛이 환하게 켜진 다리를 배경으로 강변에 서서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단정하게 내려오는 검은색 긴 머리에 아이보리색 원피스를 입은 모습으로 네모난 목선과 앞부분의 단추 장식이 청순한 분위기를 더한다. 은은한 조명 아래 또렷한 이목구비와 차분한 표정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이어진 사진에서 남지현은 연한 하늘색 니트를 입고 소파에 몸을 기울인 채 옆을 바라보고 있다. 길게 늘어뜨린 검은 머리카락이 얼굴을 자연스럽게 감싸고 있으며, 입술을 살짝 다문 표정에서 귀여운 매력이 묻어난다. 편안하게 기대 있는 자세와 수수한 차림이 어우러져 일상적인 분위기를 보여준다.또 다른 사진에서 남지현은 검은색 패딩을 입고 쪼그려 앉아 노란 단풍잎을 볼에 가져다 대고 있다. 짧은 단발머리에 동그랗게 뜬 눈이 사랑스러운 인상을 더하며 손끝에 살짝 쥔 단풍잎이 얼굴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카메라를 향해 은은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특유의 맑고 귀여운 매력이 드러난다.마지막 사진에서 남지현은 검은색 패딩을 어깨까지 끌어올린 채 두 손을 모으고 위쪽을 올려다보고 있다.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드러난 커다란 눈망울과 입가에 번진 작은 미소가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두툼한 패딩에 몸을 감싼 모습과 수수한 얼굴이 어우러져 앞선 사진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이를 본 팬들은 "최고로 사랑스럽다", "넘넘넘 조아용", "너무 예뻐", "덕분에 떨리고 행복한 요즘이었어요", "
'나는 솔로' 31기 순자가 남자친구 경수의 안경 브랜드 팝업스토어 준비 과정과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31기 순자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덜컥 팝업 공간부터 계약해 버린 남자친구를 보며 속으로 얼마나 이마를 짚었는지 몰라요. 오픈까지 2주 안에 이 공간을 어떻게 다 채우지? 막막했던 게 엊그제 같은데, 매일 저녁 머리를 맞대고 보낸 시간들이 지나고 이렇게 예쁜 공간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안경을 만들며 얼마나 노력했는지 옆에서 지켜봤기 때문에 저 또한 온 마음을 다해 돕고 싶었어요. 고생한 만큼 안경수의 색깔이 구석구석 정성스럽게 담겨서 얼마나 다행이고 뿌듯했는지. 저는 이번 주 일요일까지 쭉 공간을 지킬 예정이고, 마지막 날인 월요일에는 퇴근 후 달려와서 마무리까지 함께할 예정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이번 주말에는 성수에서 반갑게 인사 나눠요. 편하게 들러주세요. 🤎"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31기 순자는 서울 성수동의 안경 브랜드 팝업스토어 앞에서 포스터를 가리키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브라운색 니트에 꽃무늬 롱스커트를 입고 검은색 롱부츠를 매치한 모습으로 길게 내려오는 갈색 머리카락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한 손을 포스터 아래로 펼친 채 은은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 단아한 매력이 돋보인다.이어진 사진에서 31기 순자는 커다란 꽃다발을 든 경수와 마주 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검은색 코트를 입은 경수 역시 순자를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으며, 두 사람 사이에 놓인 붉은 열매 장식의 꽃다발이 눈길을 끈다. 서로에게 시선을 맞춘 모습에서는 다정한 연인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전해진다.또 다른 사
배우 구성환이 학창 시절 전 여자친구와 재회했다.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말미에는 동창 모임을 통해 학창 시절 친구들을 만나는 구성환의 모습이 예고됐다.영상 속에서 구성환은 모임을 앞두고 수제 케이크를 만들고 바버숍에 방문하는 등 들뜬 기분을 표출했다. 그는 "친구들 중에 제일 젊어 보여야 한다"며 비주얼에 신경 썼다.구성환은 학창 시절 4대 천왕급 인기를 누렸다고. 그는 "4대 천왕 같이 정말 인기 많았다"며 "키 183㎝에 78㎏ 완벽한 비율이었다"고 자찬했다. 그는 그 시절로 재 강림하기 위해 바버숍에서 "브래드 피트처럼 만들어달라"고 주문하기도 했다.이후 모임에 참석한 구성환이 "다 결혼했다"고 하자 한 동창은 "너랑 초희만 결혼 안 했다"고 답했다. 구성환은 '초희' 언급에 해당 여성을 찾았다.한 친구는 "초희랑도 살짝이었냐"며 과거 구성환과 해당 여성이 사귀었다고 폭로했다. 친구들은 구성환이 초희 씨를 업고 송파까지 갔던 것, 초희 씨에게 반지를 선물했던 과거 등을 언급했다. 그러자 구성환은 "이초희라고 학창 시절 만났던 친구"라며 "멀리서 보면 하얗고 작은 친구가 있었다"라고 전 여자친구임을 실토했다.구성환이 그토록 기다리던 초희 씨는 동창 모임에 나타났다. 구성환은 "초희 왔네"라며 반기며 "20대라고 해도 믿겠다"고 초희 씨의 미모를 칭찬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인사 거절 논란이 일었던 것과 연관된 B사를 언급했다. 해명 이틀 만이다.장원영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주황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연달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장원영이 자신이 앰배서더로 있는 해외 명품 브랜드 B사로부터 꽃다발과 작은 디저트를 선물 받은 모습. 특히 장원영이 최근 해당 브랜드의 행사에 참석했다가 논란에 휩싸였던 터라 이날 그의 B사 언급은 더욱 눈길을 끌었다.앞서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서는 장원영이 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서 열린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불가리 행사에 참석한 영상이 확산했다.영상에서 장원영은 로라 부르데세 불가리 최고경영자(CEO)와 볼을 맞대며 인사했다. 이어 빈센초 푸이야 불가리 글로벌 세일즈·리테일 부문 부사장이 장원영에게 다가가 같은 방식으로 인사하려 했지만, 장원영이 얼굴을 뒤로 빼고 고개를 돌리면서 인사가 이뤄지지 않았다. 이에 해당 임원이 멈칫하는 듯한 모습도 포착됐다.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은 장원영이 상대의 인사를 의도적으로 피한 것 아니냐고 지적하면서 매너 논란으로 번졌다. 그러자 장원영은 지난 4일 오후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너무 정신이 없어서 한 분 볼 인사를 놓쳤는데, 그걸 오해할 수도 있나 보다"라며 논란을 일축했다.이어 장원영은 "우리는 행사 시작 전에 서로 반가워하며 인사한 가족 같은 사이"라며 "당연히 (볼 인사를) 못 본 거다. 설마 내가 안 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지? 그럼 진짜 신기할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장원영은 올해 여러 차례 논란으로 주목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멤버 메간의 뇌진탕 부상으로 북미 투어 중 3개 도시 공연을 잇따라 연기하면서, 아티스트를 한계로 몰아넣는 과밀 스케줄을 둘러싼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그러나 동시대 서구 팝스타들과 K팝 베테랑 그룹의 실제 일정을 면밀히 들여다보면, 본질적인 문제는 단순히 '공연 횟수의 과다'에만 머물지 않는다.지난 3일 디트로이트 공연이 시작 불과 30분을 앞두고 취소된 데 이어 시카고, 미니애폴리스 공연까지 줄줄이 멈춰 섰다. 지난 8월 올리비아 로드리고 페스티벌 직전 겪었던 발목 부상에 이은 악재다. 여기에 마논과 소피아마저 건강 악화로 투어에서 차례로 이탈하며 팀은 4인 체제로 버텨내던 상황이었다.하지만 숨 가쁜 행보와 건강 이상으로 인한 차질은 캣츠아이만의 전유물이 아니다. 사브리나 카펜터와 두아 리파 등 영미권 팝스타들은 물론, 10년 차에 접어든 K팝 대표 주자 트와이스 역시 빡빡한 일정을 소화해 왔다. 차이는 '단순 횟수'가 아닌 투어의 '물리적 동선'과 팀의 '체화된 내공'에 있었다.캣츠아이는 10월 13일부터 11월 28일까지 약 7주간 북미 19개 도시에서 21회 공연을 이어가는 강행군을 택했다. 거의 매일 짐을 싸서 다른 주로 이동해야 하는 고강도 동선이다.반면 사브리나 카펜터의 2025년 'Short n' Sweet' 북미 피날레 투어는 총 17회로 횟수는 비슷했으나, 방문 도시는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5회), LA 크립토닷컴 아레나(6회) 등 단 5개 거점 도시에 집중됐다. 두아 리파의 'Radical Optimism' 투어 역시 대도시 다회차 공연 방식으로 체력 소모를 분산했다. 투어의 물리적 피로도는 단순한 무대 수가 아닌 '이동
'금타는 금요일' 춘길이 골든컵 2연패의 주인공이 됐다.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44회에서는 트롯 여제 송가인이 골든 스타로 출연한 가운데 제3대 골든컵의 주인공을 가리는 마지막 승부가 펼쳐졌다. 진(眞) 김용빈, 미(美) 천록담, 춘길이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인 끝에 춘길이 골든컵을 차지하며 챕터3의 최종 승자가 됐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3.9%의 시청률을 기록, 순간 최고 시청률은 4.3%까지 치솟았다. 종편 및 케이블 프로그램 중 일일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변함없는 관심을 입증했다.제3대 골든컵 결정전에 걸맞게 골든 스타로 상징적인 인물이 출격했다. 바로 대한민국 트롯 열풍의 시작을 알린 송가인이다. 이로써 송가인, 양지은, 안성훈, 정서주, 김용빈까지 '미스&미스터트롯' 역대 진(眞) 5인이 한자리에 모여 의미를 더했다. 트롯 오디션의 역사를 장식한 주역들이 모인 가운데, '금타는 금요일' 역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갔다.첫 번째 대결에서는 춘길과 선(善) 손빈아가 맞붙었다. 춘길은 송가인의 '서울의 달'을 선곡해 두 번째 골든컵을 품고 고향에 돌아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춘길은 모세 시절의 발라드 감성을 살린 애절한 무대로 여운을 남겼다. 송가인은 "역시 연륜은 못 속인다"라며 감탄했다. 춘길의 점수는 96점이었다.춘길의 지목을 받은 손빈아는 송가인의 '한 많은 대동강'으로 맞섰다. 손빈아는 묵직한 목소리에 절절한 한을 담아 트롯의 맛을 살렸다. 대결 결과 손빈아는 91점을 기록하며 춘길에게 승리를 내줬다. 이로써 춘길은 황금별 2개를 추가해 총 10개를 달성하며 제3대 골든컵의 유
배우 하지원이 싱가포르에서 몸무게를 가감 없이 공개했다.지난 6일 방송된 SBS 예능 '무엇이든 해줄지니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배우 이서진과 김광규가 배우 하지원을 수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지원은 방송인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 촬영을 위해 '강남 투어'로 싱가포르를 방문했다. 식사를 마친 후 이들은 네 사람은 익스트림 체험을 하기 위해 떠났다.하지원은 놀이기구 중 하나인 자이언트 스윙을 타기 전 "탔다. 선크림 한번 바르자"라면서 양팔에 선크림을 꼼꼼하게 발랐다. 그러면서 이서진에게 자신의 목 뒤에 선크림을 발라 달라고 부탁했다.이서진은 망설임 없이 하지원의 목과 등 쪽에 선크림을 발라줬다. 세심한 손길로 하지원을 챙기는 이서진의 모습을 지켜보던 김광규는 "입이 간질간질했는데 참았다"라며 "'아프냐, 나도 아프다' 하면서 발라줬으면 재미있었을 텐데"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호흡을 맞췄던 드라마 '다모'의 한 장면을 언급했다.하지원은 이후 번지점프 탑승에 도전했다. 몸무게를 재야 하자 강남은 하지원에게 "누나 몸무게 나와도 돼?"라고 물었다. 이에 이서진은 "말랐는데 지원이 나와도 된다"라고 했지만, 하지원은 "안 된다"라며 거부했다.강남은 하지원을 위해 몸무게가 보이는 곳을 가려줬다. 그러나 이내 "보여줘도 된다. 엄청나게 말랐다. 모델이다"라고 감탄했다. 하지원은 방송 최초로 '47kg'이라는 몸무게를 공개하게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이기찬이 히트곡 탄생에 얽힌 이색 사연을 밝힌 가운데 아이비, 적재, 투어스가 성시경과 함께 감성 넘치는 무대를 완성했다.지난 6일 밤 10시 20분 방송된 KBS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는 데뷔 30년 차 이기찬과 뮤지컬 배우 아이비, 기타리스트 적재, 그룹 투어스가 출연해 진솔한 입담과 스페셜 무대를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성시경은 고등학교 시절 데뷔한 이기찬을 발라드 어린왕자로 칭했고 이기찬은 대표곡 '또 한번 사랑은 가고'를 열창해 현장을 사로잡았다.이기찬은 박진영이 자신에게 빚을 졌던 상황에서 해당 곡을 만들어줬다는 탄생 비화를 전했고 성시경은 빚이 커서 곡을 정성껏 만들어준 것 아니냐며 응수했다.이기찬은 "처음 박진영이 건반 하나에 부른 가이드곡을 듣고 단조롭게 느껴져 실망했었다"는 속마음도 털어놓았다. 이어 댄스곡 '비바 내 사랑'에 도전했던 계기에 대해 이기찬은 홍경민의 '흔들린 우정' 히트 여파였다고 말했고, 성시경 역시 자신도 '미소천사'를 부르며 옷을 벗고 있는 느낌을 받을 만큼 민망했다고 공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어 뮤지컬 무대로 영역을 넓힌 아이비는 미국 브로드웨이에 도전했던 사연과 함께 묵직한 감동을 선사했다.2012년부터 뮤지컬 '시카고'의 록시 역을 맡아온 아이비는 한국 프로덕션의 제안으로 영어 공부에 매진한 끝에 브로드웨이에 진출했다고 전했다.준비 과정에서 발음 문제와 대사량 탓에 고민이 컸음을 전한 아이비는 3주간 24회 공연을 치러내며 자신감을 되찾았고 죽을 때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기로 마음먹었다고 덧붙였다. 듀엣 코너에서는 아이비와 성시경이 '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올해 치매 투병 끝에 세상을 떠난 아버지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였다. 아버지가 다른 것은 기억하지 못하면서도 딸이 뮤지컬 배우라는 사실만은 잊지 않았다고 털어놨다.7일 방송되는 MBN '언포게터블 듀엣2' 2회에서는 가수 윤설하가 치매를 앓고 있는 95세 어머니 박하신 여사와 듀엣 무대에 오른다. 최정원은 '메모리 싱어'로 출연해 이들과 함께한다.윤설하는 "표정이 없어진 엄마의 잃어버린 웃음을 되찾는 게 소원"이라고 밝힌다. 13년 동안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돌봐온 그는 "엄마, 조금만 더 내 곁에 있어 줘"라며 눈물을 쏟는다.이를 지켜보던 최정원도 자신의 아버지를 떠올린다. 그는 "저희 아버지도 치매를 앓다가 올해 하늘나라도 떠나셨다"면서 "지금은 곁에 안 계시니까, 부모님이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부럽다. 살아계실 때 더 잘해드리지 못한 아쉬움이 크다"고 털어놓는다.이어 "아버지가 다른 건 다 기억을 못 해도, 제가 '뮤지컬 배우'라는 것만 유일하게 기억하셨다. 그래서 병원이나 집에 갈 때면 항상 노래를 불러주시곤 하셨다"며 "기억을 못 하시더라도 옆에 계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눈시울을 붉힌다.최정원은 윤설하의 어머니와도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 처음 만난 최정원을 향해 박하신 여사는 "너무 예뻐"를 연발하며 밝은 미소를 짓는다. 최정원은 어머니와 눈높이를 맞춰 대화를 나누고, 춤과 노래를 곁들인 즉석 공연도 선보인다.이를 지켜본 손태진은 "이게 바로 최정원 파워"라고 감탄한다. 조혜련 역시 "기억을 이끄는 진행의 고수"라며 최정원의 모습을 칭찬한다.프로그
전 프로바둑기사 이세돌이 KBS 건물 외벽 청소에 성공했다.지난 6일 방송된 KBS2 예능 '백수 이세돌'에서는 부산을 찾은 이세돌이 배우 한상진, 최다니엘과 함께 고층빌딩 청소에 도전했다.제작진은 세 사람을 차에 태워 해발고도 189m, 아파트 약 60층 높이의 부산 타워에 도착했다. 고소공포증이 심한 한상진은 현실 부정을 했고, 최다니엘은 무릎 수술과 자신만 보고 사는 홀아버지를 언급하는 등 도망칠 핑계를 찾았다.반면 앞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10층이나 100층이나 무슨 상관있겠냐"며 고층 외벽 청소에 대한 의욕을 보여줬던 이세돌은 "해보고 싶었던 일이라 흥분된다"면서 한상진과 최다니엘에게 "이건 부상의 위험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진은 "이건 부상이 아니라 그냥 죽는 거야"라며 겁에 질린 모습을 보였다.타워 위로 올라간 세 사람은 도합 46년 차 멘토 군단을 만났다. 하지만 초보자인 세 사람이 해당 타워의 외벽을 청소하기에는 위험해 멘토 군단은 "따로 준비해 놓은 곳이 있다"며 "오후에 다시 보자"고 전했다.세 사람은 놀이동산에 들러 담력 훈련을 했고 이후 지상 11층에 약 51m 높이의 부산 KBS에 도착했다. 세 사람은 해당 건물에서 유리 닦는 밀대 스퀴지를 이용해 청소를 하게 됐다.안전 교육을 받은 이세돌은 투입됐다. 고층 빌딩에서 자신만만했던 것과 달리 머뭇거렸다. 그는 "담을 넘을 때 줄이 헐렁하다. '이 줄이 나를 지켜줄까'라는 의문이 든다"고 말했다. 그러자 멘토는 이세돌에게 자신의 무릎을 대줬다.멘토의 응원을 받은 이세돌은 51m 건물의 외벽을 타고 하강하는 데 성공했다. 멘토를 따라
모델 송해나가 갑작스럽게 소개팅에 나서게 됐다.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2')에서는 송해나가 연예계 절친 사이로 잘 알려진 그룹 EXID 멤버 혜린, 방송인 이국주와 함께 수다를 떨던 중 예상치 못한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송해나는 '신랑수업2' 교장 이승철이 밥을 사준다는 말에 약속 장소로 나갔지만 불참 통보를 받았다. 이후 "나보다 더 반가운 친구를 보낼게"라는 문자를 받았다.이승철은 송해나의 소개팅 남성에 대해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직업 1위 키가 184cm"라고 귀띔해 기대를 높였다.잠시 후 등장한 남성은 훤칠한 키와 훈훈한 외모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993년생으로 송해나보다 6세 연하였다. 하지만 그는 "해나 님이라면 나이가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라는 멘트와 함께 첫 만남부터 토끼 인형을 선물했다.남자의 직업은 변호사, 이름은 방승우다. 그는 "대기업에 다니다가 로스쿨에 진학해 변호사가 됐다"며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출신에 사당동 자가 보유 스펙까지 공개했다.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결혼식 규모와 자녀 계획까지 이야기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특히 방승우는 친구가 동석한 자리에서 송해나가 관심을 보이자 긴장하면서도 "안 뺏길 자신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이어 방승우는 "호감도가 많이 상승했다"며 "불편하지 않으시면 번호 좀 주실 수 있을까요?"라며 송해나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갔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세영이 디즈니+ '재혼 황후'에서 악녀로 변신했다. 작품 속 드레스핏을 위해 금주까지 했다고 밝힌 그는 이번 작품에서 순수한 얼굴 뒤에 욕망을 감춘 인물을 연기하며 이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3일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에서 이세영은 도망 노예 출신으로 황제의 정부가 된 라스타 역을 맡았다. 라스타는 동대제국의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의 눈에 들어 황궁에 입성한 뒤 신분 상승을 경험하는 인물이다.공개된 회차에서 라스타는 이전에는 누리지 못했던 황궁 생활에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를 대할 때는 전혀 다른 태도를 나타냈다. 나비에 앞에서 당돌한 발언을 서슴지 않는가 하면,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 비밀 편지를 주고받는 사이라고 거짓말하며 갈등을 일으킨 것.특히 라스타는 상대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소비에슈 앞에서는 보호받아야 할 연약한 인물처럼 행동하지만 나비에에게는 순진한 표정으로 자신의 의도를 관철하려 한다. 이세영은 표정과 말투의 변화를 통해 라스타의 이중적인 성격을 표현했다.원작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도 주목받고 있다. 화려한 드레스와 장신구를 착용한 모습부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까지, 원작 속 라스타의 외형과 성격을 함께 구현하는 데 집중했다. 특히 천진난만한 모습과 상대를 곤란하게 만드는 행동이 대비를 이루며 인물의 특징을 살렸다.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를 선보여 온 이세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욕망과 순수함이 공존하는 캐릭터에 도전했다. 황궁에 입성한 라스타가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하
공명이 해파랑 상회의 막내 일꾼으로 전격 합류해 박지환, 김대명과 찰떡 호흡을 선보이며 활기를 더했다.지난 6일 밤 8시 35분 방송된 tvN ‘맛따라 길따라 대명이따라’에서는 체감온도 33도의 무더위 속에서 해파랑 상회를 운영하는 박지환과 김대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영업 준비에 나선 박지환은 밥솥의 갓 지은 밥 상태를 확인하며 "고슬고슬 너무 잘됐다"고 만족했고 김대명 역시 "나도 먹고 싶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진하게 끓인 라떼 레시피를 새로 공개한 박지환은 더운 날씨 탓에 한동안 손님이 오지 않자 마당을 둘러보며 시간을 보냈고 장흥에서 촬영할 때 찾았던 콩국수집을 영혼의 음식이자 1등집으로 꼽으며 맛집 지도에 정보를 적었다. 김대명 또한 서울의 칼국수집을 추천하며 정보를 공유했다.이러한 가운데 새 직원으로 공명이 현장에 합류했다. 짐을 풀자마자 앞치마를 둘러맨 공명에게 박지환은 "손 씻고 바로 일해"라며 다정하게 일을 맡겼다. 공명은 회사 동료였으나 회사가 증발해 버렸다는 손님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분위기를 이끌었고 청어알비빔밥과 꼬막비빔밥을 낸 뒤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손님 응대부터 위생 관리, 포토 프린터 사용법까지 익힌 공명은 직접 준비해 온 즉석 카메라로 손님들에게 추억의 사진을 선물하며 설거지까지 완벽히 마쳤다. 박지환은 "손 하나 느니까 너무 좋다"며 "사랑하는 반려견 한 마리가 뛰어들어온 것 같다"고 애정을 표현했다. 김대명은 서빙, 굿즈 전달, 주문 전달, 수박 서빙, 음료 제작 등 세부 업무를 분담했고, 공명은 오차 없는 기억력으로 수준급 커피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