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이 8년 만의 신작 '가능한 사랑'으로 돌아온다. '밀양'을 함께했던 전도연, '박하사탕', '오아시스'를 함께했던 설경구와 다시 손을 잡았고, 조인성, 조여정까지 합…
가수 이채연이 순간적으로 담배를 연상시키는 사진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채연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일상을 담은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사진 속 이채연은 한 실내 공간에 앉아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입에 가느다란 물체를 문 모습이 언뜻 담배를 연상시켜 눈길을 끈다. 실내에서 촬영된 사진인 만큼 순간적으로 흡연하는 모습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정체는 아이스크림을 먹을 때 사용한 작은 스푼이다.이채연은 한 손에 아이스크림 컵을 든 채 스푼을 입에 물고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꾸밈없는 일상의 한 장면이 절묘한 각도 때문에 뜻밖의 착시를 만들어낸 셈이다.패션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채연은 몸에 밀착되는 화이트 톱과 롱스커트를 매치하고 목에는 도트 패턴의 스카프를 둘렀다. 여기에 블랙 숄더백을 더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유튜버 박위가 KTX 낙상 사고 당시 CCTV를 공개했다가 사과한 가운데, 해당 영상을 확보한 과정을 두고 새로운 주장이 나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에는 박위의 KTX 낙상 사고와 관련한 영상이 게재됐다. 이진호는 박위가 공개했던 CCTV의 형태를 근거로 정보공개 청구 등을 거쳐 영상을 확보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이진호는 "사실 CCTV 영상은 사건 당사자라고 하더라도 영상 자체를 확보하기가 쉽지만은 않다"며 "박위 씨가 공개한 영상을 볼 때 열람 과정에서 촬영 기기를 통한 촬영이 아닌, 정식으로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원본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이어 이진호는 영상 확보 기간에 의문을 제기했다. 영상 속 내용에 따르면 CCTV 열람 및 제공 신청과 검토에는 3~10일, 비식별화 작업에는 3~7일, 최종 보안 검수와 사본 교부에는 1~2일가량이 소요돼 전체 절차에 통상 최소 7일에서 최대 19일이 걸린다. 이진호는 "박위 씨가 영상을 확보한 정확한 시점까지 확인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7일 이내에 비식별화 작업을 마친 영상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박위가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라는 점이 영상 확보 과정에 영향을 미친 것 아니냐는 주장을 펼쳤다. 박위의 사고가 지난 14일 발생하고 CCTV 영상이 21일 공개된 만큼, 통상적인 절차보다 빠르게 영상이 확보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게 이진호의 주장이다.앞서 박위는 KTX에서 하차하던 중 휠체어가 경사로를 고정하고 있던 사회복무요원의 발에 걸려 넘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이후 당시 상황이 담긴 CCTV를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지만 대응이 과했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영
배우 장동윤이 5살 연하 배우 김승윤과 오는 10월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장동윤이 연출하고 김승윤이 주연을 맡은 영화 '누룩'의 펀딩을 두고 일부 팬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장동윤은 25일 자필 편지를 통해 "오는 10월,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사람과 결혼한다"고 직접 알렸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역시 두 사람의 결혼을 인정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조용히 진행될 예정이다.결혼 발표 이후 온라인상에서는 장동윤의 첫 장편 연출작 '누룩'의 제작 과정이 다시 주목받았다. 김승윤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이 개봉에 앞서 펀딩을 진행했고, 장동윤의 팬들을 겨냥한 것으로 볼 수 있는 리워드도 마련됐기 때문이다.당시 펀딩에서는 후원 금액에 따라 다양한 혜택이 제공됐다. 특히 10만원 이상 후원자에게는 '누룩' GV 초대권 1매와 장동윤 친필 사인회 참여 기회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두 사람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팬들은 펀딩 과정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장동윤이 연출한 작품에 당시 교제 중이었을 가능성이 있는 김승윤이 주연으로 출연했고, 팬들의 후원을 받기 위해 장동윤의 사인회 등 팬 이벤트가 활용됐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한 팬은 "장동윤이 감독인 영화에 여자친구가 주연으로 출연하고 GV 공식 일정도 함께 다녔는데, 펀딩에는 팬들이 참여한 것 아니냐"는 취지로 불편함을 나타냈다. 반면 작품 제작을 위한 일반적인 크라우드 펀딩이었던 만큼 두 사람의 사적인 관계와 별개로 봐야 한다는 시선도 있다.장동윤과 김승윤이 정확히 언제부터 교제를 시작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두 사람의 작품 인연은 2019년 '
배우 황석정이 기획사 없이 3년째 홀로 활동 중인 근황을 밝힌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황석정, 이준혁, 서은광, 유영우가 출연하는 ‘HOPE ATTACK’ 특집으로 꾸며진다.황석정은 오랜만에 ‘라스’를 찾아 자신의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주변에서 “요즘 왜 TV에 안 나오느냐”라는 말을 많이 듣는다면서 “일부러 그런 게 아니라 캐스팅이 안 됐다”라고 밝힌다. 그의 드라마 마지막 작품은 2024년 방송된 '환상연가'다. 기획사 없이 홀로 일한 지 약 3년이 됐다는 그는 연극 무대 등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한시도 쉬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최근 영화 ‘호프’를 통해 다시 한번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며 ‘신스틸러’로 돌아온 황석정은 작품 공개 후 오랜 인연들에게서 연락이 이어졌다고 밝힌다. 연극 무대 시절부터 인연을 이어온 배우 염혜란과 배우 이정은이 영화를 본 뒤 연락을 해왔다며 고마움을 표한다. 황석정은 무려 30년 전 한 번 만났던 남자에게까지 연락이 왔다고 밝힌다. 오랫동안 연락이 뜸했던 사람들까지 영화 한 편을 계기로 다시 이어진 것에 남다른 감회를 보인 그는 ‘호프’를 두고 자신의 인생에 다시 찾아온 ‘호프’ 같은 작품이라는 마음을 전한다.‘황해’, ‘곡성’에 이어 ‘호프’까지 나홍진 감독과 세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된다. 황석정은 긴장감 넘쳤던 과거 촬영 현장과 나홍진 감독 특유의 작업 방식을 떠올린다. 급기야 ‘나홍진 감독의 페르소나’라는 이야기가 나오자 황석정은 두 사람의 독특한 관계를 밝힌다. ‘호프’
배우 오윤아가 절친 엄지원과 고급스러운 만찬을 즐겼다.오윤아는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엄지원과 함께 식사를 즐긴 근황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와인이 빼곡하게 진열된 공간을 배경으로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두 사람이 찾은 곳은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의 '파블로 테판'이다. 특히 이날 오윤아는 "오늘 테판 오창범 셰프님"이라며 직접 셰프를 언급했다.오창범 셰프는 1988년 서울 프라자호텔 '뉴하마'부터 이어진 약 40년의 철판요리 헤리티지를 계승하고 있는 베테랑 셰프다. 파블로 테판에서는 허브와 올리브 오일, 채소 등을 활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코스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가격 역시 눈길을 끈다. 파블로 테판의 코스는 1인 기준 점심 18만원, 저녁 28만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이 저녁 코스를 이용했다면 식사 가격만 56만원에 달하는 셈이다. 여기에 와인이나 추가 메뉴를 곁들이면 금액은 더 올라간다.오윤아는 엄지원과 어깨를 맞댄 채 편안한 모습으로 사진을 남겼다. 화려한 와인 셀러를 가득 채운 수많은 와인병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랜 시간 연예계에서 활동해온 두 배우의 여유로운 만남이 고급 레스토랑의 분위기와 어우러졌다.특히 오윤아는 "#더플라자다이닝 그중 최고 #파블로테판"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맛있는 음식과 함께 절친 엄지원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특별한 하루를 완성한 모습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이윤진이 인테리어를 완료한 새 보금자리를 공개했다.지난 24일 이윤진은 자신의 SNS에 "따뜻한 집. 향기로운 순간들. 하나씩 잘 만들어 나가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새롭게 꾸민 집안 곳곳의 모습이 담겼다.이와 함께 인테리어 시공업체가 공개한 영상도 공유했다. 업체 측은 영상을 통해 "소을, 다을 그리고 엄마 이윤진의 집"이라며 "윤진님과 아이들의 새로운 보금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 더 뜻깊었다"고 전했다.이윤진의 집은 따뜻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의 인테리어가 돋보였다. 우드톤과 파스텔톤의 가구를 배치한 거실을 비롯해 차분한 색감으로 꾸며진 공간들이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앞서 이윤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새 보금자리에 대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서울 정착 후 새로운 집 공사 시작. 요즘 자재와 인건비가 너무 올라 직영으로 집을 고치고 있습니다"며 구축 아파트를 직접 고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이윤진은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했으나 2024년 이혼 소식을 알렸다. 이후 발리에서 생활해온 그는 최근 한국으로 돌아왔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누적 연봉 약 90억원을 기록한 전 야구선수 윤석민이 결혼 11년 차 일상을 공개한다.25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윤석민, 김수현 부부가 새롭게 합류한다.윤석민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한일전 승리투수로 활약한 데 이어 다승, 평균자책점, 탈삼진, 승률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하며 투수 4관왕을 달성한 바 있다.이날 윤석민은 "나 같은 최고의 남편이 어딨냐"며 아내 앞에서 생색을 내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김수현 역시 남편에 대한 폭로를 이어가며 결혼 생활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윤석민의 남다른 취미 생활도 공개된다. 첫째 아들을 계기로 파충류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그는 약 1년 만에 50마리의 도마뱀을 키우게 됐다고 밝혔다. 집에는 암컷동, 수컷동, 베이비동으로 나뉜 이른바 '도마뱀 아파트'부터 전용 인큐베이터와 촬영 스튜디오까지 마련돼 있었다.윤석민이 키우는 도마뱀 중에는 분양가가 명품 가방 가격에 달하는 개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윤석민은 도마뱀에게 한 번 밥을 주는 데만 3시간을 보내는 반면 두 아들을 돌보는 데는 소홀한 모습을 보여 아내 김수현의 불만을 샀다.김수현의 요리 실력도 공개된다. 평소 요리를 즐겨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했던 그는 남편이 간단한 식사를 부탁했음에도 고기를 넣은 찌개와 여러 밑반찬을 준비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남으면 내가 가서 먹을게"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긴다.윤석민, 김수현 부부의 일상은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송가인이 8년간의 무명 생활 중 외모와 관련한 폭언을 들었다고 털어놓는다.25일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에는 송가인이 출연해 무명 시절부터 '미스트롯'을 통해 이름을 알리기까지의 이야기를 전한다.송가인은 무명 시절 한 달에 잡히는 행사가 한두 개에 불과해 생활고를 겪었다고 밝힌다. 특히 당시 "얼굴과 몸매가 안 되니 노래로 승부해야 한다"는 말까지 들었다며 상처받았던 기억을 떠올린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두고 봐라"고 다짐하며 8년의 무명 생활을 버텼다고.이후 송가인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미스트롯' 출연 당시의 이야기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자신을 대중에게 알린 '한 많은 대동강'과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 '버팀송'을 직접 부른다.송가인과 이준의 즉석 무대도 펼쳐진다. 광주예고에서 국악을 전공한 송가인과 서울예고에서 무용을 전공한 이준은 별도의 연습 없이 컬래버레이션에 나선다. 이준의 한국무용에 송가인이 즉석에서 구음을 더하자 이석훈과 딘딘은 "영상 같다", "예고 간판들은 다르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플레이리스트 109'는 이날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이민정이 6년 만에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로 복귀한 가운데 이혼을 결심한 아내 백미영 역으로 열연하고 있다.지난 19일 첫 방송된 KBS Drama·GTV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는 갈등이 깊어진 부부가 이혼을 두고 맞서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이민정은 웨딩드레스샵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을 맡았다.백미영은 회사 공동대표이자 남편인 지원호(김지석 분)와 오랜 시간 갈등을 겪어온 인물이다. 이민정은 남편을 향한 애정과 원망이 함께 남아 있는 백미영의 감정을 보여주며 극을 이끌고 있다.1회에서 백미영은 부부 동반 예능 출연을 제안받은 뒤 방송을 꺼리는 지원호를 설득하려 했다. 시어머니 류미순(문희경 분)의 생일상을 차리는 등 지원호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고, 결국 촬영을 성사시켰다.하지만 지원호는 자신과 상의 없이 출연이 결정됐다는 사실을 알고 촬영을 거부했다. 백미영이 사과했지만 지원호는 책임을 백미영에게 돌렸다. 결국 감정을 참지 못한 백미영은 결혼반지를 던지고 이혼을 선언했다.두 사람의 과거도 공개됐다. 임신 중이던 백미영은 지원호가 지인의 부탁을 받고 자리를 비운 사이 과로로 유산했다. 이후 지원호가 아이의 물건을 정리하자 백미영은 “감상에 빠질 자격 없다”고 말했다. 두 사람 사이에 쌓인 상처가 현재의 갈등으로 이어졌다는 점이 드러났다.2회에서는 백미영의 전 연인 캘빈(이현진 분)이 등장했다. 백미영은 지앤화이트 고객 천만주(이수지 분)가 연 파티에 참석했다가 캘빈과 다시 만났다.과거 백미영은 캘빈이 하룻밤의 실수로 다른 여성을 임신시키면서 헤어진 바 있다. 캘빈이 “보고 싶었다”고
배우 최다니엘이 모로코 촬영 중 고산증 증세를 호소한다.25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북아프리카 최고봉인 해발 4167m 투브칼 정상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네 사람은 대피소를 향해 이동하던 중 눈길에 접어든다. 노새가 더 이상 오를 수 없게 되면서 직접 짐을 짊어지고 이동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성인 키만큼 쌓인 눈과 낭떠러지를 끼고 이어지는 길에 킬리만자로 등반 경험이 있는 김대호도 "처음으로 두려움이 생겼다"고 털어놓는다.여기에 천둥과 폭설, 강풍까지 이어진다. 이무진은 "신이 나를 시험하는 느낌"이라고 말하고, 김대호 역시 "가든가 죽든가 둘 중 하나"라며 당시 상황을 전한다.특히 해발 3000m를 넘어선 지점에서 최다니엘이 고산증 증세를 호소한다. 그는 "이대로 가다가는 쓰러질 수도 있겠다"고 불안감을 나타낸다. 폭설에 이어 눈사태 위험까지 감지되면서 정상 등반에도 변수가 생긴다. 현지에서 등반을 제지하는 상황까지 벌어진 가운데, 최다니엘을 비롯한 네 사람이 투브칼 정상 도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위대한 가이드3'는 이날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설경구가 '가능한 사랑'에 합류한 과정과 이창동 감독과의 작업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25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전도연은 해고 노동자 호석의 아내 미옥 역을 맡았다. 미옥은 자신도 마스크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로 총파업이 가족에게 남긴 후유증 속에서도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인물이다.설경구는 해고 노동자 호석 역을 맡았다. 호석은 총파업과 강제 진압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후유증을 겪고 있다. 캐스팅 제안을 받았던 때에 대해 설경구는 "당시 스케줄상 할 수 있던 상황이 아니어서 식은땀이 나더라. 이 자리를 빌려 '들쥐' 김홍선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 '너랑 못 하겠다'고 하시더라. 제가 돌아버리겠더라. 해결하고 오겠다고 했다. 스케줄 가능하게 해오겠다고 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창동 감독님과 하는 자체로 좋아서 책 달라고도 안 했다. 나중에 감독님이 너는 관심이 없냐, 책 달라고도 안 하냐더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는 아끼고 싶었다"고 말했다.설경구는 '박하사탕', '오아시스'에 이어 '가능한 사랑'까지 이창동 감독과 함께했다. 그는 "시나리오 읽기 전까진 자유로웠는데, 시나리오 읽고 '박하사탕' 때 만큼은 아니지만 긴장감이 오더라. 당
전도연이 '가능한 사랑'으로 설경구와 다시 부부 호흡을 맞추게 된 소감을 밝혔다.25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전도연은 해고 노동자 호석의 아내 미옥 역을 맡았다. 미옥은 자신도 마스크 공장에서 일하는 노동자로 총파업이 가족에게 남긴 후유증 속에서도 상처를 딛고 앞으로 나아가려고 하는 인물이다.설경구는 해고 노동자 호석 역을 맡았다. 호석은 총파업과 강제 진압 현장에서 겪었던 일들로 오랜 시간이 지나도 후유증을 겪고 있다. 전도연과 설경구는 연인, 부부 관계의 캐릭터로 3번째다. 전도연은 "설경구 배우와 또 부부 호흡을 맞춰서 다른 배우와도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도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이 있어서 진짜 부부 케미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이창동 감독과는 영화 '밀양'을 함께했던 전도연은 "20년 만이다. 시간이 그렇게 많이 지났는데, 감독님을 보고 그렇게 많이 지났다는 느낌이 나지 않더라. 엊그제 같았다"며 재회 소감을 밝혔다'가능한 사랑'은 오는 9월 23일 극장 개봉하며, 11월 6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조인성이 '가능한 사랑'의 합류 과정을 밝혔다.25일 서울 마포구 마포대로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영화 '가능한 사랑'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창동 감독과 배우 전도연, 설경구, 조인성, 조여정이 참석했다.'가능한 사랑'은 해고 노동자와 그의 아내, 그리고 다큐멘터리 감독과 그녀의 남편, 두 부부가 다큐멘터리 제작을 위해 만나 서로 다른 삶과 숨은 욕망을 마주하는 이야기.조인성은 "'휴민트' 찍고 있을 때 라트비아에서 처음 이야기를 들었다. '호프'와 '휴민트'를 찍고 체력적으로 힘들어서 쉬어야하지 않을까 싶었는데, 감독님이 제안을 주셔서 이것까지는 하고 쉬어야 한다는 마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제가 너무 좋아하고 존경하는 두 선배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다. 같이 호흡을 맞춰보고 싶었던 동료 여정씨도 합류해서 안 할 이유가 없다는 마음으로 하게 됐다"고 전했다.조인성은 부유한 집에서 나고 자란 상우 역으로, 상우는 해고 노동자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찍는 아내 예지를 옆에서 응원하고 돕는다. 조인성은 상우에 대해 "부유하게 자랐고, 특별히 콤플렉스를 가지지 않은 인물이다. 그래서 더 알 수 없는 인물"이라고 소개했다.이창동 감독과 첫 작업인 조인성은 "감독님을 워낙 좋아했다. 배울 기회들이 많지는 않은데, 감독님한테 배운다는 마음으로 현장에 갔다. 실제로 감독님에게 많이 배웠고, 그런 기회를 가질 수 있어 영광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님 앞에서는 모두가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이었다"며 "감독님 디렉션을 놓치지 않으면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