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뉴진스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의 공식 인증 속 복귀한 가운데 민지,하니, 다니엘은 일방적인 복귀 선언으로 온도차를 보이고 있다. 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배우 박소이가 VAST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VAST엔터테인먼트는 13일 "탁월한 연기력과 폭넓은 가능성을 지닌 배우 박소이를 새 식구로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박소이가 앞으로 다양한 작품 속에서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소이는 2018년 OCN 드라마 '미스트리스'로 데뷔한 이후,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눈빛만으로 캐릭터의 감정을 완벽히 표현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영화 '담보'에서는 3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 '승이' 역에 발탁돼 진정성 있는 연기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폭넓은 주목을 받았다.또한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에서 복귀주의 딸 '복이나' 역을 맡아 복잡한 감정선을 섬세하하게 표현했다. 또한 2024년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이에 VAST엔터테인먼트는 "박소이는 자신만의 색깔을 지닌 배우로, 앞으로 다양한 장르를 통해 한층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일 것"이라며 "그의 성장을 함께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한편, 배우 현빈이 설립한 VAST엔터테인먼트에는 장근석, 황우슬혜, 류혜영, 신도현 등 이 소속됐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한소희 소속사로 알려진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채결한 배우 김무준이 장르를 넘나드는 변신으로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탄탄히 쌓아가고 있다.김무준은 JTBC 송강 주연의 '알고있지만,'을 통해 데뷔해 'KBS2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를 통해 현실적이면서도 솔직한 청춘의 서사를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MBC '연인'에서는 '소현세자' 역으로 분해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절제된 대사와 눈빛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며, 시대극 특유의 중후한 무게를 완벽히 소화했다. 특히 고뇌와 슬픔이 공존하는 장면에서 보여준 정제된 감정 표현은 "감정의 결을 빚는 배우"라는 호평을 끌어내며, 그해 2023 MBC 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일본 TBS '블랙페앙 시즌2'와 '캐스터'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언어의 벽을 넘어 미묘한 감정선을 표현 "글로벌 루키"라는 닉네임을 얻으며 일본 팬층까지 확보했다.김무준은 KBS Joy '오늘도 지송합니다'에서 훈훈한 비주얼에 다정함까지 갖춘 연하남의 표본 '김이안'으로,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에서는 초보 유튜버 '고영현'을 맡아 불안과 열정 사이에서 성장해 가는 인물을 현실적으로 표현하며 김무준이 가진 감정 표현력의 폭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청춘물, 사극, 글로벌 드라마까지 섭렵한 김무준은 현재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극 중 고다림(안은진 분)의 20년 지기 남사친 '김선우' 역을 맡아 다림과의 관계 속에서 미묘한 감정의 균열을 경험하는 인물로 '가짜 남편
배우 최수종이 ‘퍼즐트립’에 출연한다. 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이 가운데 최수종과 마이크, 강부자와 캐리, 김나영과 케이티의 3인 3색 허그가 담긴 포스터가 공개되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마이크 씨는 실종됐음에도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오해한 채 49년 만에 어머니를 만나게 되는 해외 입양인. 그의 귀국부터 어머니와의 만남을 최수종이 함께 하는 가운데 지난 49년의 시간을 위로하는 최수종의 따뜻한 허그가 보는 이들의 눈물샘을 자극시킨다. 어릴 적 자신을 입양 보낸 어머니의 발자취를 확인하기 위해 한국을 찾아온 캐리는 퍼즐 가이드 김원희의 소개로 흰머리가 지긋한 강부자의 포근한 품에 안겨 마음에 안정을 얻은 듯 미소를 짓고 있어 감동을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케이티는 K팝을 즐겨듣고 미국에서 자라며 한식을 직접 해 먹을 만큼 한국의 문화에도 관심이 많은 해외 입양인. 2001년생으로 K팝을 사랑하는 해외 입양인 케이티와 김나영의 밝은 허그가 앞으로의 희망을 이야기한다. 아울러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마이크, 캐리, 케이티가 각자의 삶을 살아오다 비어 있던 자신의 조각을 찾기 위해 한국의 땅을 밟는 순간으로 포문을 연다. 캐리와 케이티는 각자의 퍼즐 가이드인 김원희와 김나영과 한국에서 전통 시장을 방문하거나 한복을 입는 등 한국 문화 체험을 하며 잃어버린 시간과 감정을 조금씩 채워
그룹 크레용팝 출신 초아가 임신 중 최고 몸무게를 경신했다.초아는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몸무게 53kg으로 인생 최고 몸무게 돌파!"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아가 임신 중 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 초아는 "임신 전 47kg에서 토덧으로 44kg까지 빠졌다가 다시 6kg 정도가 쪘다"고 알렸다.그러나 초아의 프로필상 키는 160cm로, 쌍둥이를 임신 중임을 감안하면 현재 53kg은 높지 않은 몸무게라 눈길을 끌었다.앞서 초아는 최근 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렸다. 당시 초아는 "저는 경부가 없어 조산 위험이 있다. 그래서 배아를 1개만 이식했는데도 자연 분열해 일란성쌍둥이가 됐다. 1% 확률"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초아는 "내년 3월에 만나요♥️♥️"라며 출산 예정일도 언급했다.초아는 지난해 10월 자궁경부암 사실을 알리면서 "꼭 아이를 낳고 싶다"고 바랐었다. 자연 임신에 거듭 실패했던 초아는 새벽부터 난임 전문 한의원에서 대기하기도 했다.한편 1990년생으로 올해 35세인 초아는 2012년 그룹 크레용팝 멤버로 데뷔했다. 2021년 크리스마스 당일에 비연예인과 결혼해 5년차 부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가수 방예담의 리믹스 앨범이 중국에서 인기 돌풍이다.13일 방예담 소속사에 따르면 지난 10월 말 발매된 방예담의 리믹스 프로젝트 앨범 'newvibe'(뉴 바이브)의 타이틀곡 'Officially Cool(Vanto Remix)'(오피셜리 쿨)은 최근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왕이뮤직(NetEase Cloud Music) 급상승 차트 1위, 신곡차트 23위를 차지했다.이에 앞서 방예담은 지난 9월 서울 용산구 이태원 스타디움에서 '뉴 바이브' 리스닝 파티를 개최해 국내 팬들에게 리믹스 앨범을 먼저 공개한 바 있다. 당시 뜨거운 반응을 얻은 그는 국내에서의 성공적인 선공개를 발판 삼아 중국에 K-EDM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뉴 바이브'는 방예담의 대표곡들을 국내 유명 하우스 뮤직 및 EDM 프로듀서들과 함께 재해석한 앨범으로, DJ TPA, Vanto, SUNGYOO 등이 참여했다. 타이틀곡 'Officially Cool(Vanto Remix)'은 에스파 윈터의 러블리한 목소리와 방예담의 개성 있는 보컬이 만나 리스너들을 사로잡았다. 이 곡은 글로벌 DJ Vanto가 자신만의 하우시한 그루브로 재탄생시켰다.수록곡 'Lovin Ya(TPA Remix)'(러빈 야)는 DJ TPA가 자신만의 슬랩하우스 EDM으로 재해석했다. 그레이와 방예담의 펑키한 분위기를 담고 있는 원곡과 달리, 슬랩 하우스 리듬으로 변화시켜 방예담의 보컬을 강조했다.마지막 트랙인 'T.M.B(자기소개)(SUNGYOO Remix)'는 DJ SUNGYOO가 디스코와 테크하우스 감성으로 편곡했다. 방예담의 R&B 감성이 더해져 소울 깊은 EDM R&B 분위기를 자아낸다.한편 방예담은 JTBC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뭉쳐야 찬다4', SBS '더 리슨: 오늘, 너에게 닿다' 등을 통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또한 오는 14
가수 겸 배우 방민아가 결혼을 앞두고 드라마 '제4차 사랑혁명'에 특별출연했다.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측은 13일 첫 만남부터 우당탕 케미스트리를 예고한 강민학(김요한 분)과 주연산(황보름별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과 백만 인플루언서 강민학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동기가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웨이브 오리지널 '이렇게 된 이상 청와대로 간다'의 연출을 맡았던 윤성호 감독과 영화 '만인의 연인'으로 화제를 모은 한인미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 방민아는 아이돌 출신 배우 지니 역으로 변신해 특별출연에 나섰다. 극 중 백만 팔로워를 거느린 인플루언서 강민학과 특별한 인연으로 만나 열연을 펼친다고. 방민아를 비롯해 김성령, 안재홍, 백현진, 이학주까지 '제4차 사랑혁명'을 더욱더 빛낼 우정출연 라인업은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첫 회부터 강민학과 주연산의 대환장 첫 만남이 흥미롭게 펼쳐진다. 유쾌한 웃음과 설렘, 오류 가득한 관계로 얽힌 두 사람의 이야기를 주목해 주시면 좋겠다"라며 "짧지만 강렬한 등장을 선보일 특별·우정출연 배우들의 모습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제4차 사랑혁명'은 이날 오전 11시 웨이브에서 첫 공개됐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디즈니+가 자신들의성장 모멘텀을 돌아보며 향후 목표를 밝혔다. 특히 한국, 일본 콘텐츠가 남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는 사실을 주목했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루크 강(Luke Kang) 월트디즈니 컴퍼니 아태지역 총괄 사장은 "2025년은 디즈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을 시작한 지 5년이 되는 해이자, 전 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APAC 콘텐츠 쇼케이스를 네 번째로 개최하는 해"라고 소개하며 행사를 시작했다. 이어 "올해는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약 400명의 기자들이 참석했으며, 미국과 중남미의 주요 미디어 기관들도 함께해줬다"고 전했다.루크 강 총괄 사장은 "월트디즈니 컴퍼니가 추구하는 혁신이라는 가치에 맞춰, 올해 쇼케이스는 새로운 장소에서 스트리밍 분야에 초첨을 맞춰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전년도 싱가포르에서 행사를 개최했던 것에서 변화를 둔 부분을 설명했다. 또한 "저희는 신규 타이틀과 참신한 스토리, 폭넓은 장르의 작품들을 통해 스토리텔링 혁신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앞으로 차세대 크리에이터들과의 협업도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 디즈니+에서 새로운 작품들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감동과 영감을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룹 올아워즈(ALL(H)OURS)가 지난해 1월 데뷔 후 첫 '워터밤' 무대에 오른다.올아워즈는 오는 16일(현지시간) '워터밤 호치민 2025(WATERBOMB HO CHI MINH CITY 2025)'에 출연한다.이번 공연은 두바이, 마카오, 하이난 등 전 세계적인 공연 브랜드로서 확고히 자리 잡으며 개최 도시를 확대 중인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워터밤'의 첫 베트남 개최로 기대를 키우고 있다.그 가운데 올아워즈는 비, 박재범, 화사, 권은비 등 '워터밤'을 대표하는 내로라하는 선배 아티스트들과 함께 라인업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올아워즈는 '워터밤'을 통해 개성 강한 음악과 거침없는 에너지를 담은 퍼포먼스를 제대로 선보인다. 또 절도 있는 칼군무는 물론, 열정적인 라이브로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며 '워터밤'과 완벽히 어우러지는 무대를 완성할 예정이다.'워터밤 호치민 2025'는 개성 넘치는 다양한 전시와 공연 등을 국내외에서 주도해 온 Brand Architects(브랜드 아키텍츠)가 주최하며, 페스티벌은 오는 15일과 16일 베트남 호치민시 Van Phuc City(반 푹 시티)에서 개최된다.올아워즈는 지난해 첫 번째 미니앨범 'ALL OURS(올아워즈)'로 데뷔와 동시에 '신흥 퍼포돌'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 9월 미니 4집 'VCF'에 이르기까지 매 앨범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주목받았다. 또 앞서 홍콩, 일본, 대만, 유럽 등지에서 첫 번째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존재감을 입증한 바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지창욱이 디즈니+ 최초 한일합작 드라마 '메리 베리 러브'의 주인공을 맡았다. 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디즈니+ 최초 한일합작인 '메리 베리 러브'도 소개됐다. 이 작품은 한국 청년이 일본의 시골에서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이야기로, 주인공은 한국 배우 지창욱과 일본 배우 이마다 미오다.지창욱은 '메리 베리 러브' 참여 과정에 대해 "캐릭터 설정 자체가 재밌었다. 그리고 일본에서 꼭 작업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메리 베리 러브' 제안을 받고 재밌는 콜라보레이션이 될 거라는 기대감이 컸다. 이마다 미오 씨에 대한 기대감도 컸다"고 말했다. 딸기농부 역인 이마다 미오는 "언어의 장벽이 하나의 어려운 부분이기도 했지만, 연애라는 것은 역시 서로에 대해 더 알고 싶다는 마음이라고 생각했다. 언어를 뛰어넘어 더 소통하고 싶다는 마음이 이 드라마에서 표현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디즈니+ 최초의 다국적 작품에 합류한 소감으로 지창욱은 "처음 하는 작업이라 긴장도 되지만 열심히 준비했기 때문에 많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미오 씨는 지금 촬영 중이고, 저는 이번주 일요일부터 촬영에 합류하게 될 것 같다. 재밌을 것 같고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귀하기로 한 결정은 깊은 고민과 대화를 거쳐 내린 선택일 것"이라며 "그 선택을 존중하고 지지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 전 대표는 "어려움이 있었지만 서로를 지키기 위해 다시 손을 잡은 멤버들의 용기를 소중히 생각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저는 어디서든 새롭게 시작할 수 있다"며 "어떠한 상황에서든 뉴진스는 5명으로서 온전히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민 전 대표는 "앞으로 멤버들이 더 단단해지고 더 나은 뉴진스가 되길 바라며 무엇보다 5명 멤버 모두가 행복하길 바란다"고 적었다.민 전 대표는 이날 자신과 하이브 간 법적 분쟁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그동안 여러 소송이 동시에 진행되면서 우리 모두에게 어려운 시기가 길게 이어졌다"며 "저와 하이브 사이 소송은 뉴진스와 전혀 관계없는 별개의 소송"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개인으로서 할 수 있는 최선으로 임하고 있으니 진실이 규명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앞서 지난 12일 어도어는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며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발표했다.이어 민지, 하니, 다니엘은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
'힙팝 프린세스'에서 새로운 신곡 주인공의 탄생과 동시에 첫 탈락자가 발생한다.오늘(13일, 목) 밤 9시 50분(KST) 방송되는 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 5회에서는 끝나지 않은 두 번째 트랙 경쟁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이 계속된다. 새로운 트랙의 주인공이 탄생하는 동시에, 최초 탈락도 발생할 예정이어서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다.'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은 1 vs 1 창작 배틀 결과에 따라 승자조 A팀과 패자조 B팀으로 나뉘어 맞붙는 방식으로, 지난 회차에서는 개코와 리에하타가 참여한 트랙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DAISY (Prod. 개코)'와 'Hoodie Girls (Prod. Padi, RIEHATA)' 대진 모두 A팀이 승리를 거머쥔 상황.탈락과 생존의 운명이 걸린 긴장감 속 이번에는 소연과 이와타 타카노리가 참여한 'Diss papa (Prod. 소연(i-dle))'와 'CROWN (Prod. GAN)' 대진이 펼쳐지며 한층 더 치열한 승부와 레전드 무대를 예고한다. 참가자들은 간절한 각오로 무대 준비에 돌입하지만, 중간 점검에 나선 소연과 이와타 타카노리의 냉철한 피드백과 쓴소리가 이어지며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할 전망이다.5회 선공개 영상에는 소연이 프로듀싱한 신곡 'Diss papa'로 뭉친 B팀의 결성 과정이 담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패자조인 B팀의 핵심 영입 대상인 '한국 1위' 윤서영은 치열한 고민 끝에 'Diss papa'를 선택, 귀여운 무대 도전을 선언하기도. 소연은 "저는 사실 제 곡을 주면 ‘(제가) 무조건 프로듀싱까지 같이 해야 된다’가 조건처럼 있는데 처음으로 제 곡을 그냥 맡기고 만들어 오는 걸 기다리
'친애하는 X' 김유정, 이열음이 라이벌 그 이상으로 얽힌다.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측이 5-6화 공개를 앞둔 13일 뜨겁고 강렬하게 맞붙을 두 배우, 백아진(김유정 분)과 레나(이열음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친애하는 X' 1-4회에는 톱스타 백아진의 눈부시게 찬란한 성공 뒤에 가려진 어두운 과거와 위험한 비밀이 그려졌다. 아버지 백선규(배수빈 분)의 학대는 백아진이 성인이 되도록 이어졌고, 이에 카페 사장 최정호(김지훈 분)를 제물로 바쳐 그 족쇄를 풀어낸 것. 하지만 모든 사실이 밝혀질 위기에 롱스타 엔터테인먼트 대표 서미리(김지영 분)가 직접 나섰다. 결국 백아진은 윤준서(김영대 분)를 떠나 서미리와 손잡고 연예계에 입성할 것을 예고했다."가장 높은 꼭대기에서 새롭게 태어나고 싶어"라는 백아진의 욕망은 현실이 된다. 이날 공개된 사진은 드디어 배우로 데뷔한 백아진의 화려한 변신으로 눈길을 끈다. 하지만 정상에 오르기 위한 그의 여정은 시작부터 순탄치 않다. 백아진이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을수록 레나의 질투와 견제가 더해지는 것. 우연히 마주친 숍에서도 촬영 중인 카메라 앞에서도 서로 눈길 한번 피하지 않더니, 점점 더 독기 가득한 눈빛으로 마주하게 되는 두 사람의 아슬한 신경전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자아낸다.이날 공개되는 '친애하는 X' 5-6회에는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면을 쓴 배우 백아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더 높은 곳으로 오르는 그를 몰락시키기 위해, 깊숙이 감춰진 진실을 파헤치는 심상치 않은 움직임
유부남이 된 정우성이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로 공식석상에 섰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격동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메이드 인 코리아'는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현빈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 역을 맡았다.혼외자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켰던 정우성. 비교적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한 정우성은 "에너지와 패기가 넘치는 장건영이 저한테 맞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대본을 보면서 제가 채울 수 있는 게 있는 거 같았다. 그래서 용기 냈다"고 밝혔다.정우성은 이번 작품의 매력에 대해 "'메이드 인 코리아'는 근현대사에서 실제 있었던 사건 안에 가상의 인물을 놓고 이야기를 꾸며간다. 보통 근현대사를 다루면 사건에 휘말린 개인과 상황의 관계성에서 오는 이야기를 하는데, '메이드 인 코리아'는 그 역사적 사실에 근거한 가상에 인간의 욕망, 내면, 인간이 그러한 시대에서 어떻게 생존하기 위한 모습 등을 극적으로 그려낸다. 그 점에서 흥미있게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짚었다.
그룹 파우(POW)가 팬들과 만나기 위해 중국 광저우와 상하이를 방문한 브이로그를 공개하며 글로벌 행보를 이어갔다.파우(POW, 요치 현빈 정빈 동연 홍)는 12일 공식 SNS에 'POW EDIT - 케이팝 아이돌의 하루 : 출장인지 육아인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브이로그는 멤버 요치의 시점으로 진행된 '중국 출장기'로, 팬들에게는 무대 밖 파우(POW)의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콘텐츠다.영상 속 요치는 촬영을 마친 뒤 숙소에서 짐을 싸고 운동을 하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했다. 이어 공항에서 설렘 가득한 얼굴로 출국을 준비하는 모습까지 담겼다. 요치는 2021년경 빅히트 뮤직이 기획한 Trainee A(트레이니에이)에 합류해 연습생 생활을 이어갔지만, 2022년 데뷔가 무산되며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알파 드라이브 원이 된 이상원과 이리오와 함께 데뷔를 준비했었다고 알려졌다.공항과 비행기 안에서는 멤버들의 티키타카가 돋보인다. "맛있겠다"며 홍과 빵집에 들른 장면이나, 옆자리에서 잠든 동연의 모습 등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기 충분했다. 광저우에 도착한 파우(POW)는 현지 팬들과 다양한 프로그램 소화했으며, '굿바이 세션'으로 만남을 마무리했다. 현빈은 "행복해하시는 (현지)팬들을 보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파우(POW)는 이른 아침, 상하이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상하이에 도착한 파우(POW)는 바쁜 일정을 소화했으며, 훠궈로 식사하며 훈훈한 하루를 마무리했다.앞서 파우(POW)는 신곡 'Wall Flowers'로 약 3주간의 음악방송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 곡은 아이튠즈 미국 K-POP 차트 10위, 태국 전 장르 차트 1위를 기록하며
걸그룹 뉴진스(NewJeans) 의 민지, 하니, 다니엘이 전 소속사 어도어(ADOR) 복귀를 전격 선언했다. 그러나 그 배경에는 어도어 복귀에 대한 진정성이 아닌 '천문학적인 위약금 폭탄'에 대한 부담이 작용했다는 관측이 업계 안팎에서 제기되고 있다.민지, 하니, 다니엘은 12일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며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되었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들은 복귀 의사 전달이 늦어진 이유로 '남극에 있는 멤버'를 언급했으나, 업계에서는 이를 일종의 변명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이들의 복귀 선언은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를 통해 공식적으로 복귀를 알린 지 약 3시간 만에 어도어가 아닌 법무법인 한일을 통해 이뤄졌다. 민지·하니·다니엘 측은 "어도어로부터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발표했다"고 밝혔고, 어도어 역시 "진의 확인 중"이라며 세 멤버의 복귀 의사에 의구심을 내비쳤다. 이는 세 멤버의 복귀 선언이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 없이 다소 일방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해석이 힘을 얻고 있다.한 연예계 관계자는 "법원의 판결이 본안에서 뒤집힐 가능성이 낮고, 위약금 규모가 워낙 커 멤버들도 부담이 컸을 것"이라며 "결국 현실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민지, 하니, 다니엘의 이번 복귀 선언은 법적-경제적 압박 속에서 나온 '불가피한 선택'이 아니겠냐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 따르면 뉴진스 멤버들이 전속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