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자신의 아빠를 자처한 A씨를 상대로 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18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의정부지방법원 고양지원은 지난달 9일 "A씨가 제니의 친…
배우 공명이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 종영 소감을 전하며, 극 중 로맨스 호흡을 맞춘 최수영과의 각별한 우정을 자랑냈다. 최수영은 현재 정경호와 14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지난 17일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가 꽉 닫힌 해피엔딩을 맞았다. 공명은 극 중 금주(최수영 분)의 금주를 돕는 보천보건지소장 '서의준'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첫사랑 금주가 힘들어하는 순간마다 큰 버팀목이 되어주며 사랑을 고백하는 설렘 가득한 로맨스를 선보여 시청자들까지 두근거리게 했다.알코올 중독자 아버지에 대한 트라우마를 고군분투하며 이겨내려는 의준의 고된 외로움과 굳은 의지를 촘촘하게 그려내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극을 이끌었다.공명은 "촬영이 끝난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방송까지 끝난 게 정말 실감 안 난다. '금주를 부탁해'를 통해 배우로서 많이 성장할 수 있었고,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의준이의 감정선을 이해하고 연기하는데, 어려웠다. 현장에서 감독님, 최수영 배우와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해 나갔다"라면서 "현장 분위기가 정말 좋았다. 특히 최수영 배우와는 정말로 서로 눈만 봐도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정도로 친해졌다"라며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자신과 의준의 싱크로율이 50% 정도라는 공명은, "의준이가 금주에게 다시 고백하는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꼽았다. 그는 의준이 자신의 감정을 직접 표현한다는 부분이 연기를 하면서도 실제로 속이 시원하면서, 동시에 설렜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공명은 "금주가 금주에 도전하는 모습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전했다.18일 송혜교는 자신의 SNS을 통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테라스에 앉아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무엇보다 시선을 사로잡은 건 스타일의 변화다. 최근까지 짧은 머리로 중성적인 매력을 드러냈던 송혜교는 긴 머리로 변신해 우아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흰색 민소매 톱에 선글라스를 포인트로 더한 여름 패션도 이목을 끌었다.송혜교는 올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함께 사이판·티니안에 한국 역사 안내서 1만 부를 기증하며 의미 있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4년간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38곳에 안내서와 간판, 부조작품 등을 기증해 왔다.한편 송혜교의 차기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천천히 강렬하게'(가제)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다. '천천히 강렬하게'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은 넷플릭스와 750억 원 이상 규모의 오리지널 드라마 제작 공급을 계약했다고 알려진 바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가 법원의 판단에 입장을 밝혔다. 뉴진스를 향해 "돌아오라"는 메시지도 전했다. 18일 어도어는 "어도어가 뉴진스의 소속사임을 다시 한번 명확히 확인해 주시는 항고심의 결정이 있었다"며 "법원의 판단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했다.이어 "이번 결정이 멤버분들이 다시 '뉴진스'라는 제자리로 돌아와 활동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음 달이면 데뷔 3주년을 맞는 뉴진스가 보다 큰 도약과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회사는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앞서 지난 17일 서울고등법원 민사25-2부(황병하 정종관 이균용 부장판사)는 뉴진스 멤버 5인이 제기한 '독자 활동 금지 가처분' 이의신청 항고를 기각했다. 지난 4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김상훈 수석부장판사)는 어도어가 신청한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결정을 유지하며 멤버들의 이의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은 바 있다.당시 재판부는 "채무자들이 이의신청을 통해 거듭 강조하고 있는 주장과 소명자료를 염두에 두고 기록을 살펴봐도 이 사건 가처분 결정은 정당하다고 판단된다"며 어도어 측 손을 들어줬다. 이에 뉴진스 멤버들은 항고장을 제출했지만, 고법 역시 이를 기각하며 뉴진스 독자 활동 불가 방침을 확정했다.이번 결정으로 인해 뉴진스 멤버들은 어도어의 동의 없이 단독으로 연예 활동이나 광고 계약 등을 진행할 수 없게 됐다. 사실상 모든 연예 활동이 금지된 것이다.법적 공방 속에서 뉴진스는 손발이 꽁꽁 묶인 상태다. 관련된 법적 송사가 끝나기 전까지는 활동 자체가 불가능할 것으
2021년 6살 연하와 결혼해 가정을 꾸린 장동민이 35개월 된 딸 지우를 위해 중식을 요리한다.오는 18일(수)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578회는 '슈퍼맨 아빠의 도전!' 편으로 3 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이 함께한다. 이중 장동민이 중식당 오픈을 해 눈길을 끈다. 금손 요리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장동민은 지우와 시우를 위해 수타 백짬뽕부터 우럭 탕수까지 선보일 예정이다.장동민 딸 지우가 펄떡거리는 우럭을 보고 남다른 감상평을 내놓아 감탄을 부른다. 지우는 우럭이 파닥거리자 "멋있다 나도 춤을 추고 싶은데"라고 표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박수홍은 지우의 남다른 표현력에 "어쩜 저렇게 표현력이 좋을까"라고 감탄한다.지우는 즉흥적으로 '파닥파닥' 우럭 댄스를 선보여 귀여움을 터트린다. 빙그레 미소를 짓더니 고개를 좌우로 도리도리 흔들며 흡사 테크노 댄스를 추는 듯한 율동을 보여줘 시선을 강탈한다.대방어 해체쇼에 이어 장어 해체까지 보여주며 요리 재주꾼을 인증한 장동민이 이번에는 '우럭 탕수'와 '수타 백짬뽕'으로 군침을 자극한다. 지우, 시우까지 고사리손으로 힘을 보태 수타면을 만들기에 돌입한 가운데, 장동민 아들 시우가 밀가루 연지 곤지를 찍고는 배시시 미소로 귀요미 포텐을 터트린다고. 표현력 천재 지우, 귀요미 매력이 폭발한 시우의 사랑스러운 모습과 장동민의 금손 요리 실력은 '슈돌' 본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8일 오전, 배우 김우빈이 ‘랄프 로렌 퍼플 라벨 스프링 2026 프레젠테이션’ 참석차 이탈리아 밀라노로 출국했다. 김우빈은 이날 출국길에서 댄디한 공항패션을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김우빈이 착용한 의상은 모두 ‘랄프 로렌 퍼플 라벨(Ralph Lauren Purple Label)’ 제품이다. 랄프 로렌의 시그니처 실루엣인 아이코닉한 케이블 니트 스웨터를 착용했고, 여기에 이탈리아에서 핸드 테일러링한 플랫 프론트 트라우저를 매치해 멋스러우면서도 럭셔리한 서머 스타일을 완성했다.특히, 유연하고 고급스러운 카프스킨으로 제작된 랄프 로렌 퍼플 라벨 베드포드 더플 백은 김우빈의 출국룩에 포인트를 더했다.한편, 김우빈은 올 4분기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로 시청자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텐아시아 뉴스룸 news@tenasia.co.kr
배우 이주영이 생애 첫 시구에 도전한다.이주영은 오는 22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SSG 랜더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에 참여한다. 이주영은 SSG 랜더스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구자로 마운드에 오른다. 이주영은 “SSG 랜더스와 깊은 인연이 있어, 이번 시구가 더욱 뜻깊고 감사하게 느껴진다. 영화 ‘야구소녀’ 촬영 당시 구단의 지원으로 문학경기장에서 촬영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때 열심히 훈련했던 순간들을 떠올리며, 경기장의 열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시구를 준비해 보겠다. 승리를 위해 묵묵히 경기를 준비해 온 선수들과, 무더운 날씨에도 뜨거운 응원을 보내주실 팬 여러분 모두를 진심으로 응원한다”라는 소감을 전했다.이주영은 최근 연극 무대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연극 데뷔작 ‘생추어리 시티 Sanctuary City’에 이어, 오는 7월 5일 개막하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는 진취적이고 당찬 여성 주인공 비올라 드 레셉스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이주영은 웨이브(Wavve) 드라마 '단죄'로도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특수준강간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그룹 NCT 출신 태일(31, 문태일)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18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현경)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혐의를 받는 태일과 공범 이모 씨, 홍모 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검찰은 "피고인들이 외국인 여성 여행객을 집단으로 성폭행한 사건으로 사안이 매우 중대하고 죄질이 극히 불량하다"며 세 사람에게 각각 징역 7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태일을 비롯한 공범들은 범행 이후 피해자를 보내는 과정에서도 일부러 범행 장소와 다른 곳으로 택시를 태워 보내자는 이야기까지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피해자가 외국인인 점을 이용해 범행 장소를 기억하지 못하게 하거나 경찰이 추적하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피고인 측 주장 내용을 볼 때 사건에 대해 진심으로 참회하고 반성하는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태일 측 변호인은 "피해자가 사죄를 받아들이고 수사기관에 처벌불원 의사를 표했다"며 "태일은 잘못을 뉘우치는 마음에 성범죄 예방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심리상담을 받으며 다시는 같은 잘못을 저지르지 않겠다고 다짐하고 있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태일은 최후진술에서 "저에게 실망을 느낀 모든 사람에게 죄송하다"고 말했다.태일에 관한 선고는 다음 달 10일 내려질 예정이다. 태일은 지난해 6월 지인 2명과 술에 취한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특수준강간 혐의는 2명 이상이 항거불능 상태의 상대를 간음할 경우 성립된다.2016년 NCT 첫 유닛인 NCT U로 데뷔한 태일은 NCT 127의 맏형이자 메인 보컬로 활동했다.
배우 안재현이 훈남 대학생 비주얼을 뽐냈다.안재현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양과 파라솔 이모티콘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안재현은 블랙 진에 화이트 반팔 티셔츠 그 위에 스트라이프 셔츠를 매치해 노멀한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시계와 블랙 숄더백을 매치해 고학번 대학생 비주얼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안재현은 2016년 5월 KBS2 드라마 '블러드'에서 만난 연상의 배우 구혜선과 결혼했으나, 4년 만인 2020년 이혼했다. 두 사람 사이 자녀는 없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모델 겸 배우 장윤주가 군살을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몸매를 과시했다.장윤주는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윤주가 보디수트를 착용한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장윤주는 흠 잡을 데 하나 없는 마네킹 뺨 치는 매끈 몸매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1980년생으로 올해 40세인 장윤주는 2015년, 4살 연하의 산업 디자이너 겸 사업가 정승민과 결혼해 2017년 딸 리사 양을 낳아 슬하에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방송인 정종철의 아내가 42세의 나이에 치아 교정을 시작했다.정종철은 지난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빠삐 교정기 시작했어요"라는 짧은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정종철의 아내가 서서히 웃으며 치아 교정 장치를 하고 있음을 알리고 있는 모습. 특히 최근 엄마들 모임에 참석하는 아내를 위해 해외 명품 브랜드 C사의 가방을 선물했던 정종철은 아내를 마치 딸처럼 대하는 면모를 보여 달달함을 자아냈다.한편 2000년 KBS 15기 공개 개그맨으로 합격한 정종철은 2006년 황규림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시후, 딸 시현, 딸 시아를 두고 있다. 정종철은 현재 '옥주부'라는 유튜브 채널로 뛰어난 요리 실력을 보여주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비투비 육성재가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골든듀 'NEW ICONS' 팝업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김태리가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골든듀 'NEW ICONS' 팝업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배우 혜리가 18일 오후 서울 성동구에서 열린 골든듀 'NEW ICONS' 팝업행사에 참석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