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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 25주년 콘서트 취소…"급성 무릎 골괴사"

데뷔 25주년을 맞은 가수 보아의 콘서트가 돌연 취소됐다. 보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5일 "보아의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가 아티스트 건강상의 이유로 진행이 어렵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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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5세' 진해성, 10대 김다현 이길 필살기는 바로 외모…"이날을 위해 갈고닦아" ('한일톱텐쇼')

    '35세' 진해성, 10대 김다현 이길 필살기는 바로 외모…"이날을 위해 갈고닦아" ('한일톱텐쇼')

    진해성이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15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MVP로 선정된 김다현을 이겨야 하는 가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글로벌 송 콘테스트'로 꾸며진 가운데 '김다현을 이겨라' 시간이 주어졌다. 김다현은 '한일가왕전' MVP이자 한국대표로 선정된 바 있다. 강남은 김다현에게 "한국을 대표해서 특별한 곳을 다녀왔다더라"고 물었다. 이에 김다현은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때 한국 대표로 참석했다"고 밝혔다.그당시 김다현은 일본에 'K-트롯' 위상을 전파한 바 있다. 대성은 "역시 MVP다"고 감탄했다. 이후 이 MVP인 김다현에게 도전해야할 가수들이 등장했다. 가장 먼저 진해성과 김준수가 나섰다. 진해성은 "전 김다현을 이기고 싶다"고 다짐했다.이거 첫 등장한 김준수에게 대성은 "오늘 무대 준비 많이 해 오셨냐"고 물었다. 김준수는 "예전엔 제 필살기인 트롯에 국악 한 스푼을 넣었는데 이번 무대에는 그런 게 없다"며 "오로지 원곡에 충실한 무대를 준비했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더니 "근데 '현역가왕2;' 때 보다 오늘이 더 떨린다"고 했다.진해성은 "한일전 대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게 외모다"고 했다. 외모 이야기에 모든 가수들이 술렁거리기 시작했고 스페셜 심사위원인 설운도는 감점을 하듯이 무언가 적기 시작했다. 대성은 설운도에게 다가가 "가수가 노래에 집중을 안하고 외모에 집중을 한다"고 일렀다. 하지만 오히려 설운도는 "좋은 생각이다"며 "진해성 씨 외모 관리 때문에 +3점을 주겠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 유재석, 또 사비 플렉스…후배들 밑반찬 통 큰 결제 "큰 걸로 사"('틈만나면')

    유재석, 또 사비 플렉스…후배들 밑반찬 통 큰 결제 "큰 걸로 사"('틈만나면')

    '틈만나면' 유재석이 훈훈한 미담을 또 적립했다.15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은 마곡 편으로 배우 강하늘, 서현우가 '틈 친구'로 함께했다.이날 유재석은 32도 날씨에 추천 맛집으로 걸어가며 "나는 보통 그냥 보이는 곳으로 간다"고 말했다. 강하늘 또한 "나도 그렇다. 배달 음식 먹을 떄도 앱 제일 위에 있는 걸 누르거나, 오늘의 추천 먹는다. 맛있는 걸 찾는 시간이 귀찮다"고 공감했다.반대로 서현우는 "나는 배달 음식 주문할 때 리뷰 다 보고, 사진까지 확대해서 양념도 확인한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연석은 "리뷰 사진이 찐이다"라고 이야기했다.식사 중 경상도 3인방 강하늘, 서현우, 유연석은 사투리 이야기로 즐거워했다. 부산 출신인 강하늘은 "사투리 고쳤는데, 안 고쳐진 게 있다. 영어 E 발음이다. 예를 들면, e의 2승 같은 거"라며 서울말의 숫자 2와 영어 2의 발음 차이에 의문을 드러냈다.세 사람의 공감대 형성에 서울 출신인 유재석은 "부산 말로 나를 제외시키네? 아 심하네"라며 "세 명만 되게 크게 웃은 거 아냐. 서울에서 이런 소외감 느끼는 거 오랜만이다"라고 투덜거렸다.식사 후 유재석은 밥값 내기 게임에 패배했다. "안 걸릴 수 있었는데"라면서도 개인 카드를 꺼낸 유재석은 깍두기, 백김치, 명태회 등 밑반찬까지 후배들을 위해 통 크게 결제했다.특히 유재석은 "큰 거 사가라. 연석이가 이 반찬 좋아하더라"면서 돈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반찬 선물을 받은 세 사람은 "형님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하니, 복귀 한번 시끄럽다…성형 의혹 받고 예의 '갑론을박'까지 [TEN피플]

    하니, 복귀 한번 시끄럽다…성형 의혹 받고 예의 '갑론을박'까지 [TEN피플]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을 약속한 그룹 EXID 멤버 하니가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방송에 복귀한 가운데, 그를 둘러싸고 성형 의혹부터 기본 예의 논란까지 잡음이 연일 끊이지 않고 있다.지난 7일과 14일 MBN 예능 '오은영 스테이'에는 하니가 출연했다. 양재웅과의 결혼 연기 이후 약 10개월 만에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오은영 스테이'는 고민과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템플스테이(모든 것을 내려놓고 자신만을 위해 잠시 쉼을 가질 수 있도록 짜인 프로그램)처럼 '오은영스테이'에 참가해 1박 2일 동안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하니는 이날 매니저 없이 혼자 기차와 택시를 타고 스테이에 도착했다. 하얀색 반팔 상의에 보습감이 들어간 립을 제외하고 어떠한 메이크업 없이 수수한 차림으로 등장했다.하니는 6명의 일반인 출연자 사이에 섞였다. 서로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일반 출연자들은 하니를 연예인으로 인식하지 못했다. 그러자 하니는 "저는 가수예요. 연예인이에요"라고 소개했고, 일반 출연자들은 그제야 알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하니는 "생각했던 것과 얼굴이 다른가요?"라며 자신의 실물에 대해 되묻기도 했다.방송 이후 하니는 짧아진 중안부와 통통해진 볼살 등 달라진 얼굴로 성형 의혹을 받았다. 하니의 민낯을 두고도 갑론을박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래도 방송인데 화장을 좀 하고 나오지", "보는 시청자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얼굴...", "저렇게 생얼로 나와 놓고 어떻게 알아보라는 거지? 연예인도 화장 지우면 걍 일반인인데" 등 방송 출연에 앞서 기본 매너를 갖출 것을 요구하고 나섰다.과거 래퍼

  • '여고생 무당' 조이현 두고 불꽃 튀는 추영우X차강윤의 고백 ('견우와 선녀')

    '여고생 무당' 조이현 두고 불꽃 튀는 추영우X차강윤의 고백 ('견우와 선녀')

    차강윤과 추영우가 조이현에게 고백해 눈길을 끈다.15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정우식/극본 양지훈)11회에서는 박성아(조이현 분)에게 고백한 배견우(추영우 분)와 표지호(차강윤 분)의 모습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배견우는 박성아에게 "내가 갑자기 고백해서 놀라지 않았냐"고 했다. 이에 박성아는 "좋았다"며 "근데 나 언제부터 예뻐 보였냐"고 물었다. 배견우가 당황하자 박성아는 "원래 예쁜 게 먼저잖냐"며 "예뻐서 계속 보게 되고 그러다 좋아지고 그런거 아니냐"고 했다.배견우는 "글쎄"라고 했고 박성아는 "너는 질문을 질문으로 받는다"며 "그치만 내 대답은 이미 준비되어 있다"고 했다. 그러더니 박성아는 "난 너 처음부터 좋았다"며 "거꾸로 법당에 들어오는 날 보자마자 엄청 잘생겨서 바로 반해버렸다"고 했다. 배견우는 "그러니까 지금 얼굴보고 좋아한다는 거냐"고 했고 박성아는 "그리고 옆에 있어준다고 했다"며 "혼자 울고 있는 사람 옆에 말없이 있어준다고 했는데 제일 좋은 방법이더라"고 했다.박성아는 "모르는 사람 달래주고 싶을 때 할 수 있는 가장 다정하고 가장 따뜻한 방법 그날 나 너한테 제대로 배웠다"고 했다. 이에 배견우는 "그래서 그렇게 그동안 내 옆에 있어줬던 거냐"며 "내가 그렇게 밀어냈는데도 내 곁에 있어줬다"고 했다.배견우는 "너 그때 옥상에서 내 머리 쓰다듬었던 날 예뻤다"며 고백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눈을 마주쳤고 키스할 듯 가까이 다가갔다. 두 사람 입술이 가까이 닿으려 할 때 표지

  • 유연석, 연줄 캐스팅 의혹→인성 논란…"많이 퍼뜨려주세요"('틈만나면')

    유연석, 연줄 캐스팅 의혹→인성 논란…"많이 퍼뜨려주세요"('틈만나면')

    '틈만나면' 배우 유연석이 인성 논란에 휩싸였다.15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은 마곡 편으로 배우 강하늘, 서현우가 '틈 친구'로 함께했다.이날 강하늘은 유연석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올해 초 방여오딘 드라마 '당신의 맛'에서 함께 했던 바. 유재석이 "연석이 거기 나왔냐"고 묻자 유연석은 "특별 출연했다. 근데 분량이 많았다"고 밝혔다."제작 감독과 학교 동문이다"라는 유연석의 고백에 유재석은 "연석이 연줄로 많이 하네"라고 놀렸다. 이에 유연석은 "출연하고 보니 같은 학교였다"고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한예종 출신인 서현우는 학연 찾기에 실패했다. 그는 유재석은 초면, 유연석과는 오다가다 인사한 사이라고 밝혔다. 강하늘은 "오늘 만니기 전에 서현우가 '연석이 성격 좋냐'고 묻더라. 항상 반갑게 인사해 준다고"라고 이야기했다.유재석이 "연석이 성격이 좋다는 이야기는 주변에서 좀 들었냐"고 묻자 서현우는 "처음 들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유연석은 "많이 퍼뜨려달라"고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유재석은 유연석을 '유연식'이라는 애칭으로 불러 눈길을 끌었다. "내가 석이라서 식이로 '석과 식'이다"라고 설명한 유재석은 "예능에서 연식이, 영화 드라마 활동은 연석으로 하라"고 제안했다. 이에 강하늘은 "잘됐다. 부캐로 하라"며 미소를 지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故설리 언급한 루나의 속마음…"가수 포기하려는 생각까지"('아침마당')

    故설리 언급한 루나의 속마음…"가수 포기하려는 생각까지"('아침마당')

    에프엑스 루나가 세상을 떠난 故설리를 떠올리게 했다.15일 오전 8시 25분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화요초대석'에서는 최정원과 루나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루나는 "제가 25세부터 30세까지 정말 아팠다"며 "그때 사람들을 거의 못 만나고 숨 쉬고 눈 뜨면 일하고 집에서 쉴 수 있으면 쉬고 그게 전부였다"고 말했다. 이어 루나는 "혼자 있으면 안 되기에 엄마와 언니가 모든 스케줄을 함께 다녔다"며 "엄마는 내게 정신적 지주이자 좋은 친구다"고 했다.루나는 설리가 떠난 2019년을 언급하며 "그 해 이후로 모든 게 멈춘 것 같았다며 "무대도 사람들과의 관계도 감정도 정지된 기분이었다"고 했다. 이어 "설리와는 함께 시작했고 서로를 아끼는 사이였다"며 "말하지 않아도 아는 친구였다"고 말했다.루나는 "아이돌을 포기하려 했던 순간이 많았다"며 "근데 어머니께서 '언제든지 네가 돌아올 곳이 있으니까 네가 하고 싶은 걸 더 도전해 봐라 하고 싶은 걸 다 해보고 그때 포기해도 안 늦다'고 말해주셔서 그 고통스러웠던 5년이라는 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말했다.故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향년 25세. 루나는 설리와 함께 SM엔터테인먼트에서 4인조 걸그룹 f(x)로 데뷔해 함께 활동했다. 루나는 에프엑스 메인보컬로 데뷔, '라차타' '핫썸머' '일렉트릭 쇼크'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사랑받았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이민정, 미국에서 걷던 중 접촉사고 "살짝 찢어졌다"…♥이병헌 걱정('MJ')

    이민정, 미국에서 걷던 중 접촉사고 "살짝 찢어졌다"…♥이병헌 걱정('MJ')

    배우 이민정이 미국에서 예상치 못한 부상을 당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재밌다. 미국 놀러 간 이민정 가족 VLOG 대방출 - LA 시리즈 1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가족들과 미국 여행을 떠난 이민정은 이병헌 핸드 프린팅이 있는 할리우드 거리로 나서며 "아들 준후에게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이동 중 이민정은 "어제 '폭싹 속았수다' 6~8회를 봤는데, 너무 슬퍼서 기절할 정도로 울었다"면서 퉁퉁 부은 눈을 가리기 위해 선글라스를 착용해 아들 놀림을 받았다.이병헌 핸드 프린팅 위에 아들과 아빠가 나란히 손을 둔 사진을 찍은 이민정은 "귀여워. 10년 뒤에 와서 또 찍자"고 말했다.이병헌은 BH존에 있는 한국 관광객들 앞에 깜짝 등장해 사진을 함께 찍는 팬 서비스를 진행했다. 그는 "우연히 뭐 찍을 게 있어가지고 왔다"며 팬들과 짧은 대화도 나눴다.이병헌이 팬서비스를 하는 동안 이민정은 아들을 안고 "아빠는 옛날에 영화 쪽에서 제일 피하는 배우였다. 영화가 세 번 넘게 망했기 때문"이라며 "그런데 지금은 모두가 찾는 배우가 됐다. 그렇게 되기까지 20~30년 간의 여정이 얼마나 힘들었겠냐. 그 노력을 보라"고 인생 조언을 건넸다.하지만 아직 만 9세인 준후는 홀연히 떠났고, 이민정은 "아직 이해하기 어려운 나이인 것 같다. 13~15살쯤 다시 오면 좋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세 사람은 가족사진으로 추억을 남겼다.한편, 이민정은 걷던 중 부상을 당했다. 길가에 있던 이동식 화장실 문을 확 열고 나온 사람 때문에 문제 부딪힌 것. 그는 자초지종 설명과 함께 "접촉사고가 났다. 팔이 살짝 찢어졌다"

  • 금수저 물고 태어났는데…29세에 재벌 회장됐지만 결국 몰락('미스터리')

    금수저 물고 태어났는데…29세에 재벌 회장됐지만 결국 몰락('미스터리')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 금수저 출신 재벌 2세들의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펴본다.15일 방송되는 TV CHOSUN '모-던인물史 미스터.리'에서는 한때 재계를 호령했지만 지금은 역사 속으로 사라진 재벌 회장들의 이야기를 통해 한국 경제사를 흥미롭게 조명한다. 홍성추 재벌 평론가가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주 '모-던인물史 미스터.리'는 2025 동아시안컵 E-1 챔피언십 대한민국과 일본의 경기로 밤 10시 30분에 시청자를 만난다.이날의 주인공은 '쌍용그룹 김석원, 신동아그룹 최순영, 동아그룹 최원석 회장'. 세 사람 모두 아버지에게 회사를 물려받아 초반에는 눈부신 성장을 이뤘지만 '몰락의 길'을 걸은 공통점이 있다. 부친이 갑자기 사망하자 만 29세 젊은 나이에 회장에 오른 쌍용 김석원 전 회장은 시멘트 중심의 그룹을 중공업, 건설, 석유화학, 금융, 자동차 등으로 빠르게 확장시켜 1990년대 초반, 쌍용을 재계 5~6위의 명실상부한 한국 대표 재벌기업으로 성장시켰다. 하지만 김 회장은 15대 국회의원에 당선되며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이후 비자금 사건과 정경유착 의혹으로 정치에서도 물러나게 된다. 외환위기, 쌍용차 매각 등의 이유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된 자세한 사연이 공개된다.63빌딩을 세운 신동아그룹 최순영 전 회장 역시 외환위기 이후 운명의 변곡점을 맞았다. 1999년 그가 그룹 계열사를 통해 외화를 해외로 불법 반출한 혐의로 구속되자 그룹 주력사가 국유화되고 신동아그룹이 급격히 해체되고 만 것. 하지만 당시 현금 유동성이 풍부한 건실한 기업이었기에 그룹 해체가 부당했다는 주장이 뒤따랐다. 최 회장 측은 정치권의 압력에 따른 '정치 보복성 해

  • '이상민 재혼 응원' 이혜영, 머리에 뭘 감았어…차에서도 쿨내 폭발

    '이상민 재혼 응원' 이혜영, 머리에 뭘 감았어…차에서도 쿨내 폭발

    배우 겸 화가 이혜영이 근황을 전했다.이혜영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혜영이 차를 탑승한 채 어디론가 이동하고 있는 모습.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이혜영은 머리띠인듯 싶으면서도 줄이 긴 화이트 액세서리를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혜영은 1971년생으로, 2004년에 가수 이상민과 결혼했으나 이듬해인 2005년 이혼했다. 이후 2011년 부재훈 MBK파트너스 부회장과 재혼했다. MBK는 운용 자금만 33조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혜영은 최근 재혼한 이상민의 결혼 발표에 대해 유튜브 채널 '채정안TV'에 출연해 "여자분 괜찮았으면 좋겠다"며 "진짜 이왕이면 잘 살아야지"라고 진심으로 축하를 건넸다. 이를 옆에서 들은 이지혜는 "언니 진짜 너무 착하다"며 감탄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43세' 하석진, 주식으로 돈 얼마나 날렸길래 "방송서 많이 배워갈 것…옛날부터 해" ('브레인')

    '43세' 하석진, 주식으로 돈 얼마나 날렸길래 "방송서 많이 배워갈 것…옛날부터 해" ('브레인')

    1982년생 하석진이 예전부터 주식을 해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17일(목) 밤 10시 방송하는 채널A 지식 충전 퀴즈쇼 '브레인 아카데미' 8회에서는 '브레인즈'가 완전체로 출동한 가운데, 실생활에 다이렉트로 적용되는 '경제'가 퀴즈와 이야기로 풀어진다.'브레인즈' 전현무-하석진-이상엽-윤소희-황제성-궤도는 '6인 완전체'로 스튜디오에 자리한다. 앞서, 지난주 이상엽은 예정된 스케줄로 인해 자리를 비웠던 터. 이에 대해 그는 "내 자리를 치웠다고 하던데~"라며 서운해하지만, 황제성은 "성묘를 갔다고 하던데~"라며 즉각 '성묘 이슈'로 입막음(?)해 웃음을 자아낸다. 나아가 전현무는 "상엽아, 너 없을 때 우리 '의학' 지식 메달 땄어. (네 결석으로) 타격을 받은 게 아니라 도움이 됐다는 거지"라고 못 박아 현장을 초토화한다.오프닝부터 우당탕탕 케미로 폭소가 만발한 가운데, '경제'가 이날의 퀴즈 분야로 공개된다. 그러자 전현무는 "오늘 이상엽 씨가 기여를 많이 할 것 같다. 아내가 금융인이시다"라며 기대하더니, 하석진을 향해서도 "석진씩도 주식 많이 했잖아요?"라고 묻는다. 이에 하석진은 "옛날부터 (주식) 많이 했다. 오늘 많이 배워가야 할 날"이라며 눈에 불을 켠다.반면 윤소희는 "저는 사실 경제 뉴스는 잘 안 본다"고 고백한다. 과연 이들 중 누가 '경제' 분야에서 실력을 발휘할지 기대감이 솟구치는 상황 속, 금융인 김동환이 '경제 마스터'로 등판해 격한 환영을 받는다. 금융사 CEO와 경희대 교수를 역임하고, 대한민국 대표 경제 채널 '삼프로TV'도 진행하고 있는 김동환은 &qu

  • '비혼모' 사유리 어쩌나, 건강 적신호 고백…"여기저기 아파" ('귀묘한')

    '비혼모' 사유리 어쩌나, 건강 적신호 고백…"여기저기 아파" ('귀묘한')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사유리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걱정했다.15일 방송되는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15회 촬영에서 사유리는 귀묘객(客)으로 박구윤과 등장했다. 이날 그는 "사실 (내가)귀신이 잘 보인다. 어렸을 때부터 귀신 잘 봤다"고 입을 열었다.이어 "제가 귀신 많이 보게 되면 이쪽(무속인 자리)에 앉아도 되는 거냐"라고 무속인 자리를 노리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웃게 했다.MC 이국주의 "평소 궁금증이 있다면 무속인들에게 여쭐 수 있는 시간을 드리겠다"의 말에 사유리는 "25년 대박 난다고 들었는데 건강이 안 좋다. 아프다. 제 건강 상태 어떠냐?"고 물었다.이에 명화당은 "사유리가 몸이 아픈 게 뼈가 부러지거나, 찢어지면 병원 가서 바로 고치면 되는데 하루는 머리 아팠다가, 하루는 어깨 아팠다가, 하루는 소화가 안 됐다가 할 거다. 그리고 꿈자리에 남자가 나타나고, 현몽(現夢: 죽은 사람이나 신령이 꿈에 나타남)을 하고. 귀신이 본인을 탐내고 있다는 이야기다. 잠을 자고 일어나도 개운치가 않을 거다. 위에서 찍어 누르는 기분이 들 거다. 제가 봤을 때 무속의 도움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사유리는 명화당의 이야기를 듣는 내내 고개를 끄덕이고 "맞다"며 맞장구를 치는 등 집중했다.SBS Life '귀묘한 이야기'는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시술 사고' DJ소다, 부분 삭발했다더니…"가발쓰고 공연, 어때요?"

    '시술 사고' DJ소다, 부분 삭발했다더니…"가발쓰고 공연, 어때요?"

    탈색모 손상에 결국 부분 삭발까지 했던 DJ소다가 밝은 모습을 보였다.15일 DJ소다는 자신의 계정에 "처음으로 가발쓰고 공연해봤는데 어때요? 😭"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 DJ소다는 한 페스티벌에서 디제잉을 하며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특히 삭발한 부분을 가리려 흰색 가발을 착용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앞서 DJ소다는 지난달 "미용실에서 제 머리를 망쳤어요… 여러분 사진보고 많이 놀라셨죠. 3년 만에 금발소다로 깜짝 변신하려고 투어를 마치고 한국에 돌아와 평소 다니던 샵에서 탈색을 했는데 탈색시간을 너무 오래 방치해서 잘못돼 머리가 전체적으로 뿌리부터 녹아내렸고,결국 뒷통수와 옆머리 전체가 삭발 머리가 되었어요. 저는 원래 모발이 굵고 숱도 많고 3년간 탈색을 쉬며 꾸준히 관리해온 건강모였는데 이렇게 된 적이 처음이에요…"라고 고백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최다니엘♥전소민, 결국 열애설 재점화…"배우 부부끼리 사는 거 괜찮아" ('위대한가이드2')

    최다니엘♥전소민, 결국 열애설 재점화…"배우 부부끼리 사는 거 괜찮아" ('위대한가이드2')

    최다니엘, 전소민의 열애설이 재점화 됐다. 15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 ’사형제‘의 요르단 여행 대장정이 마무리됐다. 요르단의 붉은 사막 ‘와디 럼’부터 신비의 호수 ‘사해’, 요르단의 그랜드 캐니언 ‘와디 무집’ 계곡 트레킹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여정들이 펼쳐졌다.‘와디 럼’으로 떠난 ‘사형제’는 ‘동굴 호텔’과 ‘버블 호텔’로 나뉘어 극과 극 하룻밤을 보내게 됐다. 우주기지를 연상케 하는 ‘버블 호텔’에서 눈을 뜬 박명수와 최다니엘은 사막을 바라보며 티타임을 즐겼다. 여유롭게 대화를 나누던 중 박명수는 최다니엘을 향해 “(전)소민이랑 사귀어. 연기자 부부끼리 사는 것도 괜찮아”라며 전소민과의 러브라인을 재점화 시켰다. 이에 최다니엘은 당황한 듯 웃으면서도 의미심장한 한마디를 남겨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들었다.이들은 사막에서 잊지 못할 하룻밤을 보낸 이후 신비의 호수로 불리는 ‘사해’로 향했다. ‘사해’를 버킷리스트로 뽑았던 이무진은 유독 설렘을 감추지 못하며 “요르단에서 26년 만에 한풀이를 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사해’ 소금으로 만들어진 머드를 발견한 이들은 다 같이 머드 마사지를 시작했다. 서로 마사지를 해주던 와중, ”내 oo에 남의 손 닿은 거 오랜만이야"라는 김대호의 폭탄 발언으로 현장이 웃음바다가 되기도 했다.마지막 여행지 '와디 무집' 계곡 트레킹에서는 예기치 못한 해프닝이 벌어졌다. 계곡의 거센 물살로 인해 최다니엘이 ‘하의 실종’ 위기

  • 함은정, 박윤재에 대한 복수심 불태워…"남경읍 생각해서 절대 가만 안둬" ('여왕의집')

    함은정, 박윤재에 대한 복수심 불태워…"남경읍 생각해서 절대 가만 안둬" ('여왕의집')

    남경읍을 회상하던 함은정이 박윤재를 용서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15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 (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57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강규철(남경읍 분)을 회상하고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과거 강규철 생존 때 황기찬(박윤재 분)은 내부 고발자에 대한 의심을 받았다. 황기찬은 "오해다"며 "제가 왜 그런 짓을 하겠냐"고 했다. 강규철은 "김도희(미람 분) 대리가 아니라 강세리(이가령 분) 디자이너 아니냐"며 "자네 상간녀인데 더 변명해 보라"고 했다.황기찬은 "아버님 논리대로라면 어머니야말로 재활용조차 할 수 없는 쓰레기 아니냐"며 "눈 하나 깜짝 않고 사람까지 죽인 쓰레기"라며 막말했다. 강규철은 "너만 아니었어도 그럴 일 없었다"고 했다. 하지만 황기찬은 "부부는 닮는다더니 불행한 자기 인생 남탓하며 김도희 대리 죽인 어머님과 아버님 참 닮으셨다"고 했다.강규철은 분노하며 "경찰 부르기 전에 나가라"고 했다. 황기찬은 "전 강재인하고 닮은 구석이 없어서 멍청하게 당하도만 있지 않을 거다"며 "강재인과 결혼 뒤로 YL그룹 위해서 헌신했는데 제대로된 댓가를 주셔야지 저 이대로 못 물러 난다"고 했다. 이때 강규철은 심장에 무리가 왔고 위급해 졌다.이 모든 것을 강재인이 알게 됐고 진실을 알게 된 강재인은 눈물을 흘렸다. 이후 강재인은 황기찬 멱살을 잡으며 "너야말로 재활용 안될 쓰레기다"며 "내가 널 갈기갈기 찢어놓을 거고 넌 절대 편하게 눈 감을 생각하지 마라 넌 절대 그렇게 죽어선 안 된다"고 했다.임채령 텐

  • 김남길, '납치설' 돈 310분 팬미팅 "다음엔 도시락 주문"('살롱드립2')

    김남길, '납치설' 돈 310분 팬미팅 "다음엔 도시락 주문"('살롱드립2')

    '살롱드립2' 김남길이 '5시간 팬미팅'에 대해 이야기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2'에는 배우 김남길, 김영광이 출연했다.이날 장도연은 "두 사람이 대기실에서도 극과 극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 쉴 새 없이 수다를 떤 김남길은 "예능을 같이 했던 PD들이 있었다"고 전했다. 반면 군중 속 고독을 느끼고 있었다는 김영광은 "처음 만난 사람은 힘들다"며 내향적 성향을 드러냈다.장도연은 "정보 검색을 하다가 김남길 씨가 팬미팅을 5시간 했다는 걸 봤다"며 사실을 확인했다. '310분 팬미팅'으로 화제가 됐던 김남길은 "주지훈이 '그렇게  많은 사람들 불러놓고 떠들거면 밥이라도 먹이고 떠들라'고 하더라. 다음에는 도시락 주문하고 인터미션을 주자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김남길은 "팬들은 길다는 건 알고 온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어린 팬들을 공연장 밖에서 기다리던 부모님들이 '저희 딸 납치한 건 아니죠?'라는 멘트를 올린 SNS가 공개돼 폭소를 유발했다.또 그는 "보통 공연 끝나고 앙코르 외치면 다시 나가려고 기다리는데, 팬들이 끝나자마자 앙코르 안 하고, 우르르 나가더라. 인이어로 '팬들 나간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김영광은 김남길과의 인연에 대해 "사석에서 겹지인이 불러줘서 만났다. 그때 영화 '무뢰한' 했을 쯤인데, 형을 만나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장도연은 내향형인 김영광이 초면인 사람을 만나러 간 사실에 놀라워했다. 김남길은 "그때도 나 혼자 떠들었다"고 회상했다.영화 속 캐릭터와 본체가 다른 김남길은 "예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