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은 OTT 플랫폼들이 앞다퉈 화제작을 쏟아낸, 유난히 볼거리가 풍성한 한 해였다. 쿠팡플레이 '뉴토피아'로 시작해 티빙 '친애하는 X'가 연말을 장식하며 한 해 내내 굵…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이 '피지컬: 아시아' 출연을 세 차례나 고사했던 이유를 밝혔다.지난 13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넷플릭스 '피지컬: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코리아의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해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성빈은 출연 섭외 과정에 대한 질문을 받자 "나는 처음 3번 정도 거절했다"며 "한국 대표로 팀을 구성하는데 내가 운동선수 출신이라 그런지 성적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나는 '피지컬: 100 시즌1' 성적만 놓고 보면 사실 광탈했다"며 "최후 10인 안에도 못 들어가서 나갈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이어 윤성빈은 스켈레톤이라는 종목이 상식 밖이라 처음 접했을 때 도망가려 할 만큼 무서웠다고 밝혔는데 어릴 때 시골에서 비료포대 썰매를 탄 경험이 알게 모르게 도움이 됐을 수도 있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윤성빈은 결국 "주변에서 아모띠도 나가고 아는 사람들이 많이 나가서 고심하다가 결심을 했다"며 마음을 바꾼 계기를 설명했다.'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인 아모띠 역시 출연을 망설였다고 말했다. 아모띠는 "나갔다가 못하면 명예만 잃고 본전도 못 찾을 것 같아 거절하려고 PD님과 미팅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제작진이 '다른 사람이 너 대신 활약하는 모습을 상상해 봐라'고 설득했고 그 생각을 하니 못 볼 것 같아 이건 내가 해야겠다 싶어 결정하게 됐다"며 승부욕 덕분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전했다.김민재는 현역 씨름 선수로
'109억 건물주' 양세형(40)이 8살 연하 박소영 아나운서에게 핑크빛 호감을 보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76회에서는 서울 자가에 MBC 다니는 ‘전 부장’ 전종환 아나운서의 리얼한 업무일지와 아내 문지애 아나운서와의 러브 하우스, 그리고 매출 100억 CEO 유병재의 극내향형 직장 생활과 장기 동거로 완성된 유규선과의 노부부 텐션으로 두 리더의 180도 다른 매력을 펼쳐냈다. 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전종환이 발굴한 ‘아나운서국 대표 최고의 아웃풋’ 김대호가 함께 참견을 더해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먼저 얼마전 자가를 마련했다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전 부장 이야기’의 주인공 입사 21년 차 전종환 아나운서의 하루가 공개됐다. 그는 이른 아침부터 재빠른 스타일링으로 ‘부장룩’을 완성한 뒤, 아들 범민이를 깨우고, 함께 뉴스 모니터링을 하는 등 분주하게 하루를 시작했다. 출근과 동시에 팀원들의 휴가와 시간외 근무 결재, 타부서 섭외 일정 조율까지 이어지며 아나운서국 살림을 책임지는 ‘프로 매니저’ 모드가 쉼 없이 가동됐다.이어진 1대1 후배 면담에서는 팩트와 위로를 적절히 섞는 부장의 내공을 빛냈다. 특히 복권 방송에서 ‘황금손’을 해보고 싶다는 후배 박소영 아나운서의 다소 엉뚱한 소원을 흘려듣지 않고, 직접 담당PD에게 청원해 섭외까지 성사시키는 등 말보다 행동으로 후배를 챙기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 과정에서 스튜디오의 반응도 뜨거웠다. 박소영 아나운서가 등장하자마자 양세형은 “탕비실 간식 담당하고 있잖아요”라며 단번에 알아봤고, 송은이는 “너 관심 있
'불꽃야구'가 '최강야구'와 분쟁 속에서도 방송을 꾸준히 이어간다. 불꽃 파이터즈가 대학리그 최정상 팀 한일장신대와의 대결을 앞두고 새로운 변화를 맞는다. 불꽃 파이터즈는 이별의 순간도 맞는다. 프로 구단으로 가게 된 두 선수를 떠나 보내게 됐다.오는 15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3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한일장신대와 빅매치를 앞두고 텐션을 끌어올린다.이날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라커룸에 들어선 파이터즈는 깜찍한 새 유니폼을 보고 환호한다. 특히 투수 조장 송승준은 파이터즈의 귀여움 담당(?)으로서 유니폼 모델로 깜짝 데뷔해 웃음을 안긴다.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파이터즈에게는 아쉬운 작별도 찾아온다. 프로 구단의 선택을 받은 영건 박준영과 김민범이 이날 경기를 끝으로 파이터즈를 떠나기 때문. 두 선수는 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대학리그에서 맞붙은 경험이 있는 한일장신대를 날카롭게 분석하며 팀에 힘을 보탠다. 이때, 김민범은 촌철살인의 멘트를 날리고, 이에 투수조는 크게 발끈한다. 이별의 아쉬움을 상쇄시킨 김민범의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해진다.2025시즌 18번째 승리에 도전하는 파이터즈의 상대는 2025 KUSF U-리그 왕중왕전 우승 팀 한일장신대다. 최강 대학팀 한일장신대는 KBO 리그로 진출하게 된 소속 선수들의 총출동을 예고했고, 이에 김성근 감독은 파격적인 라인업으로 응수한다. 생각지 못했던 놀라운 라인업에 파이터즈는 깜짝 카메라를 의심하기까지 한다고. 끝장 승부를 예감하게 만든 비장의 라인업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불꽃 파이터즈를 찾아온 변화의 바람은 오는 15일
배우 서현진(41)이 '러브 미'에서 4살 연하 배우 장률과 호흡을 맞춘다.지난 12일 JTBC 측이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 메인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서현진은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았다.공개된 영상은 각기 다른 외로움을 지닌 인물들의 날 선 대사로 시작된다. "행복하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불행한 것"이라는 준경, 매일 아무렇지 않게 자신을 간병하는 남편 진호에게 "당신은 나 지겹지 않아?"라고 떠보는 아내 김미란(장혜진), 그리고 "너가 얼마나 사람을 외롭게 만드는지 알아?"라고 토로하는 서준서(이시우).하지만 그 말 뒤에는 전혀 다른 마음이 숨겨져 있다. 준경은 행복을 단념한 듯하지만 정작 밤새 뒤척일 정도로 외로움에 시들고 있고, 미란은 차갑게 밀어내는 듯 보이지만 남편이 있어야만 하루를 버틸 수 있다. 준서 또한 원망의 말을 쏟아내지만, 외로움을 주는 연애라도 붙잡고 있어야 하는 가장 감정적인 20대다.날 선 말과 정반대의 마음이 드러나는 그 아이러니의 배경에는 7년 전 이 가족에게 닥친 미란의 사고가 있다. 그날을 기점으로 가족의 균형은 무너졌고, 서로가 서로에게 상처를 안겼다. 준경은 감정을 억누르며 혼자 버티는 데 익숙해졌으며, 미란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삶에 갇혔다. 진호는 그런 아내를 매일 보살피며 지쳐갔다. 또 준서는 설명할 수 없는 상실과 외로움 속에서 방황했다.하지만 이들에게도 사랑이라는 감정이 다시 찾아온다. 영상 말미 "인생은 어떤 지독한 슬픔도, 그렇게
이제훈이 최종 빌런으로 등장한 음문석을 응징하며 15년 미제 살인 사건을 해결했다.지난 13일 밤 9시 45분 방송된 SBS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극본 오상호)회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를 비롯해 무지개 운수 히어로즈가 15년 전 진광대 배구부 박민호(이도한 분) 사망 사건의 진실을 밝히고 그 배후이자 최종 빌런인 천광진(음문석 분)을 응징하며 사건의 매듭을 지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과거 진광대 초대 이사장의 손자였던 천광진은 배구부를 후원하며 박민호를 포함한 선수들을 관리했으나 박민호가 이 후원이 승부조작을 위한 것임을 알아차리고 경찰에 신고하려 하면서 비극이 시작되었다. 천광진은 박민호에게 "누가 그걸 믿어 너랑 나 친한 거 다 아는데 만약 신고했다고 치자 너도 공범이다"라고 협박했고 승부조작에 가담한 조성욱(신주환 분)과 임동현(문수영 분)을 언급하며 박민호의 입을 막으려 했다. 박민호가 자신도 처벌을 받겠다며 임동현을 설득해 함께 경찰서에 가자고 권유했지만 임동현은 박민호의 말을 무시했다.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천광진은 박민호에게 배구공을 내던진 후 각목으로 사정없이 폭행했고 임동현에게도 폭행을 사주했다. 치명상을 입고 힘겹게 체육관을 벗어난 박민호는 뒤따라온 천광진이 운전하는 차에 치여 결국 사망했다. 지레 겁을 먹고 현장에 도착한 임동현이 울부짖었지만 천광진은 "무슨 소리냐 박민호 아까 라커룸에서 싸우고 나갔잖냐 왜 경찰에 신고하려 하냐 네가 때려놓고 그러냐"며 임동현에게 누명을 씌우고 입을 단속했다. 천광진은 임동현과 조성욱에게 "앞으로 너희들 인생 형이 확실히 책임져줄게"라
강태오가 급기야 칼을 들어 승부수를 꺼냈다.지난 13일 밤 9시 40분 방송된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연출 이동현/극본 조승희)12회에서는 이강(강태오 분)이 박달이(김세정 분) 이야기를 듣고 큰 결심을 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강은 박달이, 이운(이신영 분)과 포위 당하자 칼을 들고 이에 맞섰다. 아어 이강은 이운에게 "박달이응 데리고 가라"며 "명이다"고 했다. 이에 박달이가 놀랐고 이운 역시 "어찌 저하만 두고 가라 하시냐"고 했다.이에 이강은 "빨리 가라"며 "지금 부터는 내 마음대로 한다"고 했다. 그러더니 이강은 갈을 자신의 목에 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강은 괴한들에게 "그래 와 보라"며 "국구고 뭐고 좌상 꿈 물거품 만들고 싶으면 오라"고 했다.이강이 목에 칼을 대자 괴한들은 어쩔 줄 몰라했고 이때를 틈 타 이강은 이운과 박달이에게 "어서 가라"고 했다. 이에 이운은 박달이에게 눈짓을 했고 이강은 칼을 더 가까이 목에 대며 괴한들에게 "길을 안 트고 뭘 하냐"고 했다. 결국 괴한들은 길을 틀 수 밖에 없었다.이강이 이들을 대치하고 있을 때 이운과 박달이는 터준 길을 따라 몸을 피했다. 이때 회상 장면이 나왔다. 앞서 박달이는 이강에게 "근데 우리끼리만 행복하면 그만일까 싶다"며 "빈씨도 제운대군 나리도 맘 졸이며 기다리실 저하까지 저하랑 저만 믿고 기다리시는 많은 사람들 다 내팽개치고 가면 우린 행복할까 싶다"고 했다.이어 박달이는 "좌상은 계속 나쁜 짓 하면서 살 텐데 우리는 죄 지은 것도 없는데 도망치면서 살면 너무 손해 아니냐"며 "저 장사치라 손해 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멘토였던 고(故) 전유성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히며 그를 추억한다.오는 15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게스트로 등장한다.이은결은 '사공주'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을 위한 특별 공연을 연다. 중학생 때 마술을 시작해 30년 차 베테랑인 그는 유려한 손기술과 무대 장악력으로 마술 신드롬을 일으킨 장본인. 이은결은 화려한 쇼로 사공주를 압도하는가 하면 스카프 한 장으로 한 사람의 인생을 표현한 감동적인 공연을 펼친다.하지만 예측불허 관객인 사공주를 만나 그의 수난 시대가 시작된다. 사공주는 쇼 중간에 트릭에 대한 대토론을 펼치는가 하면 특히 박원숙은 “(공연용) 스카프는 자주 세탁하나요?”와 같은 예상 밖의 질문을 던져 그를 당황하게 한다. 또한 그녀는 이은결의 파트너로 마술에 도전하지만, 막상 공연이 펼쳐지자 깜짝 놀라 도망가며 반전 웃음을 준다.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 달리 내향적인 성격을 가진 이은결은 현재까지도 무대공포증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박원숙과 황석정 역시 연예계에 잔뼈가 굵어도 늘 무대에 서는 건 떨린다며 공감한다. 코미디 쇼 '폭소클럽'을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이은결은 사실 어릴 적 꿈이 코미디언이었다고 밝히며 반전 유머 감각을 뽐낸다.세계 무대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마술계의 오스카상’도 수상한 이은결. 그는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관객 반응 차이도 공개한다. 이은결은 한때는 확고한 딩크족이었지만, 현재는 4살 아들의 순수함에 푹 빠져 '아들 바보'가 된 일상을 공개한다. 또한 최근 화제의
최근 계약 만료를 2달 연장했다고 알린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일본 내 압도적 인기를 또 한 번 증명했다.일본 패션 매거진 '앙앙(anan)'은 최근 공식 SNS를 통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함께한 'anan 2476호'의 스페셜 에디션 커버를 선보였다.공개된 커버 속 제로베이스원은 온화한 미소와 포근한 분위기로 따뜻한 겨울 감성을 자아내고 있다. 아홉 멤버는 어깨동무를 하는 등 서로에게 다정히 기댄 모습으로 청춘의 한 장면을 그려내 눈길을 끈다.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도 진행됐다. 제로베이스원은 2025년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비롯해 제로즈(ZEROSE, 팬덤명)에 대한 깊은 애정 등에 대해 진솔하게 이야기할 예정이다.제로베이스원의 일본 내 신드롬급 인기는 현재진행형이다. 제로베이스원은 앞서 일본 EP 1집 '프레젠트(PREZENT)'와 스페셜 EP '아이코닉(ICONIK)'으로 2025년에만 일본 레코드협회(RIAJ) 플래티넘 인증을 2연속 획득했다.제로베이스원은 빌보드 재팬 연말 결산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은 빌보드 재팬이 최근 발표한 2025 연말 결산 '톱 앨범 세일즈' 차트에서 일본 미니 1집 '프레젠트'를 11위, 스페셜 EP '아이코닉'을 25위에 차례로 랭크시키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제로베이스원은 또한 '아티스트 100'에도 66위에 이름을 올렸다.제로베이스원은 대규모 아레나급 2025 월드투어 'HERE&NOW'를 성황리에 진행 중인 가운데, 오는 19~21일 홍콩에서 그 대미를 장식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985년생 배우 이동휘와 1995년생 방효린이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의 시작을 알린다. 앞서 이동휘는 지난해 11월 정호연과 9년 연애 마침표를 찍었다오는 14일(일) 밤 10시 50분 방송을 앞둔 '퇴근 후 양파수프'는 지친 인생에 유일한 위로였던 양파수프가 메뉴판에서 지워진 이유를 알아내려는 남자와 요리사의 밀고 당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이동휘는 제약회사 영업사원 박무안 역을, 따뜻한 양파수프를 만드는 요리사 한다정 역은 방효린이 맡아 양파 수프를 두고 펼쳐지는 특별한 인연을 그려낸다.내일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에는 목표도 야망도 없이 하루를 꾸역꾸역 버티는 직장인 박무안(이동휘 분)의 모습이 담겼다. 무표정한 얼굴만으로도 그의 일상이 얼마나 힘겨운지 단번에 전해진다. 그런 무안에게 유일한 낙은 퇴근 후 먹는 한다정(방효린 분)의 양파수프.하지만 어느 날 단골 식당 메뉴판에서 양파 수프가 사라져버리면서 삶의 작은 즐거움마저 흔들리기 시작한다. 이유를 묻기 위해 용기를 내지만 쉽게 답을 들을 수 없고, 결국 다정을 찾아가며 예상치 못한 사실을 마주하게 되는데.자기 음식을 맛있게 먹는 손님을 보는 것이 가장 큰 기쁨인 다정은 갑작스럽게 메뉴판에서 양파수프를 지워버린다. 무안의 거듭된 질문에도 이유를 밝히지 않는 다정의 모습은 그 결정 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과연 무안이 다정을 설득해 사라진 '인생의 낙'을 되찾을 수 있을지, 양파수프를 사이에 둔 두 사람의 소소한 밀당은 따뜻한 미소를 자아낼 예정이다.차갑고 지친 현실 속에서 한 그릇의 양파수프 같은 위로를 전할 이동휘·
'전지적 참견 시점' 전종환이 자가 마련에 아내 문지애 지분이 크다고 고백했다.1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MBC 아나운서 부장 전종환, 방송인 김대호가 출연했다.이날 전현무는 쉰 목소리로 오프닝을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감기 때문에 목이 안 좋다. 이분들 빛나게 해드리려고 그런 게 아닌가 싶다"며 전종환, 김대호를 소개했다.전현무는 전종환과의 인연에 대해 "2005년에 MBC 아나운서 시험을 봤다. 오상진, 전종환이 붙고 나는 떨어졌다. 면접관이 손석희 국장이었는데, 내가 마음에 없는 게 느껴졌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전종환은 "전현무가 인사과 직원인 줄 알았다"면서 "나중에 "나는 '섹션' 리포터로 나가고, 전현무는 '연중' 리포터로 나와서 현장에서 본 적이 있다. 그는 '너무 답답하다. 빨리 성장하고 싶다'고 하더라"며 야망캐 시절의 모습을 폭로했다.전현무는 "리포터는 손만 나가는데, 한 컷이라도 나오려고 얼굴을 들이밀었다"고 고백했다. 전종환은 "남달랐다. 시대를 앞서간 면이 있다"며 미소를 지었다.21년차 직장인인 전종환은 3년차 MBC MBC 아나운서실 2팀 부장을 맡고 있다. 현재 살고 있는 서울 자가를 공개한 그는 "최근 이사했는데, 문지애 지분이 크다. 그래서 아내가 집 주요 공간을 차지하고, 나는 문간방을 쓴다"고 토로했다.침대가 두 개 놓여진 침실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각 침대를 쓴다고 고백한 그는 "내가 아들과 한 침대에서 잔다. 불편하시다고 혼자 주무신다. 대장부 같은 면이 있으시다"고 높임말을 사용, 지분 차이가 만든 서열을 드러내 폭소케 했다. 이후
개그맨 박준형이 전성기 시절 행사로 70평 아파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13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박준형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박준형은 "개그맨들 인기는 어린이날에 알 수 있다"며 "어린이날 행사를 정말 많이 다녔다. 5월 1일 날 집을 나가서 9일에 돌아왔다. 지방을 돌면서 전국 행사를 다녔다"고 떠올렸다.이를 듣던 노사연이 "그때 얼마 벌었냐"고 묻자 박준형은 "방배동에 70평 아파트를 대출 없이 샀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인기 개그맨이라는 걸 느끼던 시절이었지만 정작 아빠로서 미안함이 남는다며 박준형은 "아기도 낳고 하는데 어린이날 나는 딸과 놀아줄 수가 없으니 미안하더라. 우리 어린이날은 5월 6일로 하자. 아빠 돈 벌어야하니까"고 딸과 약속을 했다고.이어 박준형은 "그렇게 영원할 것만 같았는데 5월 5일에 어느샌가 행사가 뚝 끊긴 거다. 그럴 때 느끼는 감정이 정말 불안함이다"며 "그러다가 최근에 어린이날 행사가 들어와서 즐겁게 갔다"고 말했다.한편 박준형은 지난 2005년 개그우먼 김지혜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지난해 10월 아내 김지혜는 둘째 딸의 선화예고 합격을 알렸고, 이어 지난 11월 첫째 딸의 경희대학교 합격 소식을 전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13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분주한 손태영 연말 vlog (시어머니 생신, 풀메이크업하고 경매파티, 룩희 감동편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손태영은 아들 룩희 학교 갈라 파티에 참석하기 위해 헤어, 메이크업을 받았다. 장학금 마련 위한 파티 규모에 놀란 그는 미국 문화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땡스 기빙 데이(Thanksgiving Day, 추수감사절)를 맞이하며 어른이들이 소고기를 굽는 사이, 룩희와 리호는 티격태격 남매 케미를 보여 웃음을 선사했다.록희는 여동생을 놀렸고, 리호는 " 오빠보다 호기심이 많은 거다. 그게 내 장점"이라며 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룩희는 손태영에게 손 편지를 쓰기도 했다. 그는 "미국에서 혼자 다 책임지면서 학교 라이드 축구 공부까지 매일 도와줘서 정말 고마워 엄마 덕분에 미국에서 살 수 있어. I love you and happy thanksgiving"이라고 감사 표현을 했고, 손태영은 "아이들 케어하는 힘이 생긴다"며 감동했다.손태영과 식사하던 절친은 "유튜브 영상을 보면 남편(권상우)이 너를 사랑하는 게 눈에 보이더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영상 속 권상우가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아내를 바라보는 장면이 여러 번 포착됐던 것.절친은 "카메라로 보면 사람 쳐다보는 눈빛 같은 게 자세히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손태영은 "나이가 드니까 점점 더 그러는 것 같다. 애들도 많이 컸고, 여유도 생기니 서로를 더 바라보게 되더라"고 말했다.아이들 교육 때문에 기러기 부부가 된 두 사람. 손태영은 "어찌 됐든 우리는 좀 떨어져 있으니까, 만나면 반갑고, 갈 때 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