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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때문" 지드래곤, 태국 공연 돌연 취소 입 열었다

가수 지드래곤(G-DRAGON)의 월드투어 'Übermensch'(위버맨쉬) 태국 공연이 돌연 취소된 가운데, 소속사가 세부적으로 해명했다. 지드래곤은 11일 공식 팬 페이지를…

"폭염 때문" 지드래곤, 태국 공연 돌연 취소 입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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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원영, 미모만큼 눈부신 내면…"노력은 반드시 돌아와, 행운 내 편" [화보]

    장원영, 미모만큼 눈부신 내면…"노력은 반드시 돌아와, 행운 내 편" [화보]

    그룹 아이브(IVE) 장원영이 하퍼스 바자 29주년 창간호 커버를 장식했다.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는 지난 10일과 11일 장원영과 이탈리아 럭셔리 패션 브랜드 미우미우(Miu Miu)가 함께한 8월호 커버를 공개했다.장원영은 지난 2021년부터 미우미우의 앰배서더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당시 18세의 나이로 하퍼스 바자 커버를 장식하며 매거진 사상 최연소 커버 모델의 자리에 오르기도 했다.이틀에 걸쳐 공개된 커버 속 장원영은 미우미우의 2025 F/W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인간 미우미우'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러블리한 소녀 감성 콘셉트부터 이번 화보의 메인 콘셉트인 '얼음 공주(Ice Princess)'에 걸맞은 차갑고 도도한 모습까지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촬영 후 인터뷰에서 장원영은 남녀노소 세대를 불문하고 큰 유행을 이끈 '럭키비키'와 '원영적 사고'에 대한 자신의 철학을 이야기했다.장원영은 "제가 느낀 것은, 노력은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부메랑처럼 돌아온다는 거다. 결과가 따르지 않았다면 아직 때가 되지 않았을 뿐이다"라며 "그럴 땐 낙심하기보다는 '내 노력이 지금 어딘가에서 싹을 틔우고 있겠구나' 생각하는 편이 좋겠다"라고 특유의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드러냈다.아이브 미니 3집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리저리 부딪혀도 행운은 늘 내 편인걸'을 부동의 '최애 가사'로 꼽은 장원영은 "어렸을 때부터 제 영어 이름이었던 '비키'는 승리의 여신 빅토리아의 애칭에서 가져왔다. 엄마가 항상 승리하라고 지어주셨는데, 그게 지금의 '럭

  • '장윤정♥' 도경완, 돈방석 앉겠네…"딸 하영, 재물+부동산 복 발달" ('내생활')

    '장윤정♥' 도경완, 돈방석 앉겠네…"딸 하영, 재물+부동산 복 발달" ('내생활')

    장윤정과 도경완의 자녀인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관상이 공개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조부모님과 경주로 손주투어를 떠난 도도남매 연우, 하영이의 둘째 날 이야기와 반려견 성탄이와 함께하는 템플스테이, 일명 '멍플스테이'에 도전한 도아의 이야기가 그려진다.공개된 도도남매 선공개 영상에서는 신라시대 복장을 한 도패밀리의 이색 분장이 눈길을 끈다. 늠름한 선비로 변신한 연우, 귀여운 공주님이 된 하영이, 멋진 대감으로 분한 할아버지와 마님으로 변신한 할머니까지, 경주 거리를 활보하는 도패밀리의 모습은 그 자체로 시선 강탈 존재감을 뽐낸다.이어 이들은 점집을 찾아 관상을 본다. 관상가는 먼저 할머니의 귀를 보고 "부처님 귀를 가지셨다. 지혜롭고 재물복이 많다"고 평하고, 연우에게는 "역마살이 있어 외국에서도 잘 살 팔자"라며 "돈이 한 번 들어오면 잘 안 쓰는 정직한 선비 스타일"이라고 진단해 '도선비'라는 별명까지 알아맞힌다.도패밀리 막내 하영이를 보자마자 그는 "돈에 오빠보다 관심이 많을 것 같은데"라고 운을 떼며 재물복과 부동산 복을 뜻하는 전택궁이 발달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연우는 "하영이 꿈이 부자예요"라며 폭소를 유발한다. 또한 "하영이는 몇 살 때 남자친구 사귈까요?"라는 기습 질문까지 던져, 돌아오는 관상가의 답변을 기대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또 다른 선공개 영상에는 성탄이와 함께 템플스테이에 도전한 도아가 담겨 있다. 세젤귀 '도아승'이 된 도아는 합장을 배우고, 묵언 수행을 하는 등 템플 스테이에

  • 슈퍼주니어 시원, 결국 폭로했다…"안무가 다 바뀌어서 힘들어" ('아는형님')

    슈퍼주니어 시원, 결국 폭로했다…"안무가 다 바뀌어서 힘들어" ('아는형님')

    그룹 슈퍼주니어의 멤버 시원이 앨범 준비 일화를 공개했다.11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년 차를 맞이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출연한다. 방송에서 슈퍼주니어는 자연스러운 찐친 케미와 함께 재치 있는 입담을 뽐낼 예정이다.이날 이특은 "오늘 단체 버스를 타고 출근했다. 2005년도에도 버스를 타고 홍보하러 다녔었는데 그 시절로 돌아가 보자는 의미로 아이디어를 냈다"라며 단체 버스를 타게 된 비하인드를 밝힌다.규현은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 댄스 우등반, 열등반, 나머지반으로 나눠서 연습을 해서 조금 움츠러들었다"고 털어놓는다. 이에 시원은 "우등반 수업을 먼저 하고 나면 안무가 다 바뀌어 힘들었다"라고 폭로한다. 그러자 우등반 멤버인 은혁이 다급히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또 시원은 "20년간 팀을 끌어올 수 있었던 건 단연 리더인 이특의 덕이 크다고 생각한다. 이특이 아니었다면 진작에 끝났을지도 모른다"고 말한다. 규현은 "다만 이특이 가끔 이상한 시기가 오면 은혁이 부리더 역할을 해줬다"고 덧붙인다.이 밖에도 은혁은 "이번 앨범에는 멤버 수대로 9곡이 수록되어 있다. 타이틀 곡이 마음에 드는데 근 몇 년간 있었던 갈증을 풀어주는 곡이라고 생각한다. 퍼포먼스를 보여주기 위해 단단히 노력 중이다"라고 설명한다.  슈퍼주니어가 출연하는 '아는형님'은 11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조유리, '오겜' 대박 났는데…아기자기 집→소박한 재계약 조건 ('전참시')

    조유리, '오겜' 대박 났는데…아기자기 집→소박한 재계약 조건 ('전참시')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전참시'에 첫 출연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 세계를 강타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3'의 주역 배우 조유리의 리얼한 하루가 그려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오징어 게임'으로 화제를 모은 조유리의 집이 최초 공개된다. 아기자기한 집에서 기상한 조유리는 의외의 상여자 모멘트를 발산하며 반전 매력을 보여줄 예정. 특히 아침부터 파격적인 양념게장 먹방을 펼쳐 참견인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또한 조유리는 어머니와 전화 통화를 나누며 부산 사투리를 속사포처럼 쏟아내 웃음을 자아낸다. 이후 '오징어 게임 시즌3'에 대한 과몰입 토크를 이어가는데. 특히 극 중 전 연인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임시완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이어 '오징어 게임 시즌3' 오디션의 비하인드까지 밝힌다고 해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다.조유리는 소속사 재계약 비하인드를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유일한 재계약 조건이 매니저였다고 밝힌 조유리는 매니저와의 특별한 에피소드를 털어놓는데. 조유리가 매니저에게 특급 의리를 보여준 사연은 과연 무엇일지, '오징어 게임 시즌3' 뒷이야기 등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 그녀의 리얼한 일상에 기대감이 커진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샤이니 민호, 50억 한강뷰 집에서 '6분 라면 챌린지'…"뭘 위해 이래?"('나혼산')

    샤이니 민호, 50억 한강뷰 집에서 '6분 라면 챌린지'…"뭘 위해 이래?"('나혼산')

    '나 혼자 산다' 민호의 불꽃 일상이 공개됐다.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이날 민호는 멤버 키와 절친 코드쿤스트 사이에 서서 "오늘 위치 선정이 안 좋다. 어릴 때부터 알던 키와, 친형과 친한 코쿤이 제 일상을 보고 둘이 뭐라고 할지 걱정"이라고 토로했다. 코쿤은 "민호를 초4 우주소년단 할 때부터 30년 이상 알았다"고 말했다.민호의 일상이 공개됐다. 1분 간격으로 알람을 설정했지만, 못 일어난 그는 "알람을 최소 20~40개까지 맞춰야 잠에서 깬다. 6~10시간 자도 못 깬다"고 밝혔다. 계속 알람이 울리자 박나래는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 그냥 자면 안 되냐"고 걱정했고, 기안84 또한 "내가 스트레스받는다"고 말했다.독립생활 5년 된 민호는 한강뷰 첫 독립 하우스도 자랑했다. 배우 하정우가 살던 집을 민호가 현금 50억원 주고 매입했던 바로 그 집. 민호는 "내 스타일에 맞게 꾸몄다"면서 "원래 집 고를 때 뷰가 1순위였던 적이 없는데, 여기 보자마자 선택했다. 집은 무조건 편안한 곳이길 바라서 그레이톤, 침대도 우드로 제작했다. 내 생각한 대로 꾸민 집"이라고 설명했다.철인 3종 출전했던 민호는 "수영 사이클 달리기, 트라이애슬론 올림픽 코스를 2개월 동안 훈련 후 나갔다. 상위권 완주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수영 배운지 3개월 만에 대회에 나간 그는 "완주가 목적이었다. 오는 11월에도 출전 계획인데, 포디움(TOP3 시상대)에 서는 게 목표"라고 전했다.수영 선수급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뽐낸 민호는 "수영 손으로 해라. 이거 못하면 포디움 못 올라간다"는 호랑이 코치의 지도에 더욱 열

  • 지예은, "母 지하철서 토막 살인범 피했다…진짜 실화" ('쑥쑥')

    지예은, "母 지하철서 토막 살인범 피했다…진짜 실화" ('쑥쑥')

    배우 지예은이 소름찌치는 실제 공포 실화를 전해 출연자들을 얼어붙게 만들었다.최근 공개된 '쑥쑥' 채널의 파자마파티 특집에서 지예은은 어머니가 겪은 경험담을 소개했다.지예은은 "엄마가 지하철을 타고 있었는데, 한 남자가 탑승하자마자 이유 없이 이상한 느낌이 들었다고 하더라"며 "인상이 험악해서 무서워서 제발 앞에만 안 오길 바랐는데 엄마 바로 앞에 그 남자가 섰다"고 운을 뗐다.이어 "엄마는 너무 무서워서 말도 못 하고 결국 몇 칸을 달려가 가장 끝 칸으로 피했다"고 떠올렸다.그로부터 약 한 달 뒤, TV 뉴스를 보던 지예은의 어머니는 자신이 봤던 그 남자의 얼굴을 다시 마주하게 된다. 화면 속 남성은 토막 살인 사건의 범이이었다고. 지예은은 "엄마가 평소에 사람 얼굴을 잘 기억 못 하는데 그 사람만은 잔상이 심하게 남았"고 전했다.출연진들도 실화라는 사실에 놀라자 지예은 "거짓말 아니고 진짜 실화다"고 강조했다. 이에 송지효는 "진짜 소름 돋는다"며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양세찬은 "사람이 결국 제일 무섭다"고 반응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장윤정 "♥도경완과 결혼 후 男팬 싹 사라졌다"('도장TV')

    장윤정 "♥도경완과 결혼 후 男팬 싹 사라졌다"('도장TV')

    가수 장윤정이 결혼 후 남자 팬이 사라졌다고 밝혔다.11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알아도 모른 체해주세요. 무작정 카메라를 들이밀면 나오는 비밀, 그리고 도라지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장윤정은 "다음 콘텐츠가 없다"며 기습 등장한 제작진에게 "오랜만에 공격성 올라갈 뻔했다. 나 기절하는 콘텐츠 찍고 싶은 거냐. 지금 제가 할 게 없다. 일단 차에 타라, 밖에서 싸울 수 없으니"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무계획에 스트레스받던 J(계획형) 장윤정은 "절대 소개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사무실을 최초 공개했다. 장윤정은 아지트이자 사무실 공간을 소개하며 사훈 '덜 놀았다, 더 놀아라'를 강조했다.그는 싸이키 조명 켜고 춤추며 놀다가 문득 "아 큰일 났다. 이건 도라지(도경완)도 모르는 건데. 이렇게 노는 거는 아무도 모른다"며 자제해 폭소를 유발했다.장윤정은 "주변에서 왜 유튜브 저 혼자 하냐고 걱정하는데, 지금 도경완은 애들 데리고 미국 가 있다. 제가 너무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엄청난 내조 아니냐. 웬만한 외조보다 낫지"라며 자신의 활동을 자랑한 장윤정은 도경완과 마찬가지로 '투표 받아서 가는 맛집 투어'를 제안하자 "팬들이 온다. 그와 저는 달라요"라며 회장님의 위엄을 드러냈다.장윤정은 "우리 팬들은 내성적이다. 사진 찍자고 하면 도망가고, 다가가면 화낸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어린 팬들이 많아졌다. 내가 어렸을 때는 나이 든 팬들이 많았다. 원래 팬 성별도 5대5였는데, 결혼 후 남자 팬들이 싹 사라졌다. 완전 0이 됐다. 결혼

  • '故 안재환 사별' 정선희, "17년 만 밝힌 심경…10년간 댓글 닫고 살아"

    '故 안재환 사별' 정선희, "17년 만 밝힌 심경…10년간 댓글 닫고 살아"

    방송인 정선희가 남편과 사별 후 10년간 댓글을 닫고 살았다고 고백했다.정선희는 지난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남편을 떠나보내는 큰 슬픔을 겪었다. 그는 충격과 아픔에 정신적 육체적으로 극심한 고통을 겪으며 10년 넘게 인터넷 댓글도 보지 않고, 대중과의 소통도 차단한 채 조용히 지냈다.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정선희는 "결혼하고 남편이 10개월 후에 그렇게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부정했다. '말도 안 돼.. 나한테 이런 일이 일어난다고?'"고 당시 심경을 전했다.은둔하며 살았던 과거를 청산하고 정선희는 최근 자신의 채널 '집 나간' 정선희'를 통해 대중과 진심 어린 소통 중이다. 그는 "대한민국에서 나 지키기가 정말 쉽지 않았다"며 "한 팬이 라디오 DJ 복귀를 응원하며 회사까지 쉬면서 내 방송을 들었다고 하더라"고 얘기하며 눈물을 흘렸다.팬의 댓글에 위로와 힘을 얻었다는 정선희는 "고생 많으셨어요"며 어려울 때 자신에게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정선희의 진솔한 고백과 회복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울림과 위로를 전하며 그녀가 다시 빛을 찾아가는 모습을 따뜻하게 지켜보게 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44세' 박은영, 둘째 임신 고백 "노산 중 노산, 폐경 전 시험관 도전"('아나모르나')

    '44세' 박은영, 둘째 임신 고백 "노산 중 노산, 폐경 전 시험관 도전"('아나모르나')

    방송인 박은영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11일 유튜브 채널 '아나모르나 박은영'에는 "제 나이 마흔넷, 둘째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박은영은 "오늘 놀라운 소식을 전할 거다. 눈물 한 방울 흘려줘야 한다"며 임신 사실을 밝혔다. 촬영 당시 임신 11주였던 그에게 절친 정다은 아나운서는 "어쩐지 엄청 먹더라"면서 축하 인사를 건넸다.뒤늦게 둘째 임신 사실을 공개한 박은영은 "내가 노산 중의 노산이잖냐. 44살에 둘째 임신했다. 예전 같으면 늦둥이 볼 나이도 지났다. 거의 폐경 앞둔 시기"라고 설명했다.박은영은 "지난 5월부터 한 달간 입덧으로 고생했다. 첫째 때는 딱 2주 입덧을 했는데, 이번에는 한 달 내내 어지럽고, 체한 것 같고, 속이 안 좋았다"고 털어놨다.10주차에 니프티 검사를 받았다는 박은영은 "느낌이 딸일 것 같다. 준범이 때랑 너무 입덧이 다르다"면서 "내가 4남매라 나도 애 셋을 낳고 싶었는데, 결혼이 늦어지는 바람에 하나밖에 못 낳았다"고 전했다.박은영은 둘째를 원했지만, 남편은 반대했다고 밝히며 "작년 11월에 아버님 칠순 기념으로 사이판 가족여행을 갔다. 아들이 7개월 빠른 누나랑 잘 놀더라. 아이들끼리 잘 놀아서 어른들에게 여유가 생기니까, 남편이 생각을 바꿨다"고 이야기했다."둘째 가지려면 빨리 가져야 한다. 내년에 진짜 폐경이 올 수도 있다"는 말로 남편을 설득한 박은영은 "남편이 '그럼 한 번 해보든가'라고 하더라. 바로 옷을 벗은 게 아니라, 시험관을 했다"고 말했다.노산인 만큼 박은영의 시험관 시술은 쉽지 않았다. "첫 달 주사 맞고 채취된 난자가

  • 라이머, 소속 아이돌 뒤통수 쳤다…엔터 대표 체면 어디로 ('핸썸즈')

    라이머, 소속 아이돌 뒤통수 쳤다…엔터 대표 체면 어디로 ('핸썸즈')

    라이머가 6연속 밥값내기의 굴레를 끊었다.tvN '핸썸가이즈'(연출 류호진, 윤인회/이하 '핸썸즈')는 끝없는 메뉴 딜레마에 빠진 현대인들을 위해 유쾌한 다섯 남자가 불호 없는 지역별 맛집을 찾아 나서는 세대불문 극호맛집 탐방 'tvN표 식메추 예능'. 지난 9일 방송된 31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라이머, AB6IX 전웅이 성수동 지역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를 위해 '미나리 곰탕', '수제버거', '이자카야', '돼지갈비' 맛집을 탐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지난 출연 당시 밥값내기 포트트릭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라이머가 재등장하자 멤버들은 인사 대신 "잘 먹겠습니다"라고 미리 감사를 전하며 오프닝 현장을 후끈하게 달궜다. 이에 라이머는 "지난 출연 당시 내가 너무 성급했다. 오늘은 무조건 먹고 가겠다"며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다짐과는 달리 라이머는 점메추 메뉴를 고르다 "몸이 땡기는 건 곰탕"이라면서도 거리에서 힙합 비트가 흘러나오자 "음악이 이끄는 대로 수제버거를 먹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이후 라이머의 성급한 메뉴 선정의 후폭풍이 불어 닥쳤다. 곰탕집에 들어서자마자 라이머는 "내가 국밥킴인데 왜 그랬지?"라며 충동적 선택을 후회했고, 얄미운 먹방을 펼치는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의 모습에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자아냈다. 급기야 또 다시 밥값계산의 수렁에 빠진 라이머의 모습에 차태현과 신승호는 "또 서막이 열렸다", "데자뷰다"라고 외쳐 배꼽을 잡게 했다.수제버거 집에서 비로소 식사

  • 권은비, 24억 건물주다운 플렉스 "가방은 내가 많이 사…이상형=꽃 사주는 男"

    권은비, 24억 건물주다운 플렉스 "가방은 내가 많이 사…이상형=꽃 사주는 男"

    가수 권은비가 '24억 건물주' 다운 플렉스를 언급하며 이상형을 밝혔다.11일 'M드로메다 스튜디오' 웹예능 '하일병'에는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공개된 영상에서 권은비는 "연습생을 오래 했다. 한번 데뷔했다가 잘 안돼서 연습을 4년 정도 하고 다시 데뷔했다"며 "부모님께 계속 용돈을 받아 죄송했다. 첫 정산을 받자마자 차를 사드렸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상형 밸런스 게임에서는 '꽃 사주는 남자'가 이상형인 이유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권은비는 "가방은 내가 많이 산다. 꽃은 내가 잘 안 사니까 남자가 사주는 게 좋다"고 이유를 말했다.한편 권은비는 지난해 성동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많은 관심을 받았다.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발품을 직접 팔았다. 위치가 너무 좋다"며 건물 매입을 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최근 권은비는 지난 6일 경기도 킨텍스 야외 글로벌 스테이지에서 열린 '워터밤 서울 2025'에 출연해 과감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전현무, 모자이크 당했는데…"아시아의 코난 오브라이언"('전현무계획2')

    전현무, 모자이크 당했는데…"아시아의 코난 오브라이언"('전현무계획2')

    '전현무계획2' 전현무가 '글로벌 MC' 인지도로 놀라게 했다.11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2'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정은지, 박은영 셰프와 홍콩 맛집을 탐방했다.이날 케네디타운 오프닝에서 전현무, 곽튜브, 정은지 세 사람은 부기 이슈로 모자이크를 당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은지는 "누가 저 뗴린 것 같다"고 말할 정도.촬영 중인 세 사람을 본 현지인 부부는 전현무를 알아보고 기쁨을 드러냈다. "세상에 믿기지 않아"라는 현지인의 감탄에 고정 프로그램만 약 10개인 전현무는 '글로벌 MC' 기세를 드러냈다.현지인 부부는 딤섬 맛집을 추천하며 "홍콩 유명 가수 이손챈의 단골집"이라고 설명했다. 이동 중 곽튜브는 "홍콩에서 위엄이 어마어마하다. 코난 오브라이언 느낌"이라며 놀라워했고, 전현무는 자신을 "아시아의 코난 오브라이언"이라고 표현해 폭소를 유발했다.세 사람은 딤섬 맛집과 거북이 껍질 젤리, 피자를 맛본 후 정은지와 헤어졌다.한편, 박은영 셰프가 홍콩에서 만난 두 번째 먹친구로 합류했다. 쉰초이위 메뉴 등장에 전현무는 "박은영 셰프에게 가슴 아픈 음식"이라고 이야기했고, 곽튜브는 "이걸로 '흑백요리사' 졌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박은영은 "그때 정지선이 설탕만 흔들지 않았어도, 빠스 쇼만 아니었어도 어떻게 비벼볼 수 있었는데"라며 쉰초이위 메뉴에 자신감을 드러넀다.박은영은 자신의 스승인 여경례 셰프에 대해 "제가 처음 조리장이 되고 VIP 손님이 오셨다. 가면서 '주방장 바뀐 것 같다. 맛이 없다'고 해서 너무 무서웠다. '요리는 내 길

  • 임우일, 미담 터졌다…다친 노모 위해 매주 본가 방문 중('나혼자산다')

    임우일, 미담 터졌다…다친 노모 위해 매주 본가 방문 중('나혼자산다')

    '나 혼자 산다'에서 임우일이 다친 어머니를 위해 본가를 찾아 '효도 미션'을 펼쳐 훈훈함을 자아낸다. '효도 미션' 수행 중 예상치 못한 시트콤 같은 상황이 이어지지만, 무덤덤한 임우일과 어머니의 '모자(母子) 케미'가 반전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11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임우일이 본가에서 다친 어머니를 위해 '효도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오토바이 라이딩을 즐긴 임우일은 어머니와 반려견 '봉순이'가 사는 본가에 도착한다. 화사한 꽃과 화분, 그리고 임우일의 트로피로 꾸며져 정겨움을 더한다. 그는 발을 다친 어머니 돕기 위해 매주 본가에 방문 중이라고. 집에 들어서자마자 한 상 차려진 어머니표 밥상이 임우일을 맞이한다. 그는 어머니와 마주 앉아 허겁지겁 식사를 하며 어머니의 건강을 챙긴다.다정한 식사 시간이 끝나고 임우일은 어머니를 모시고 평소 다니시는 경로당으로 향한다. 가던 중 그는 경로당의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을 사기 위해 과일 가게에 들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과일 가게에 가기 위해 주차장에 주차를 한 임우일과 어머니의 모습이 담겨 있다. 차에서 허겁지겁 내리는 임우일과 쿨하게 앞서가는 어머니의 투샷이 폭소를 자아낸다.공개된 사진 속에 임우일이 한 손에 수박을 걸고 과일이 가득한 박스를 든 채 닫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허둥지둥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닫히기 직전인 엘리베이터 안에 반려견 '봉순이'가 타고 있어, 도대체 어떤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어머니와 함께 방문한 경로당에서 임우일이 뜻밖의 사인회와 포토타임을 펼친 모습도 공개된다. 경로당에

  • '뇌 신경마비' 김윤아, 결국 일침 가했다…"맡은 것만 하는 로봇 같아" 싸늘한 분위기 ('하오걸')

    '뇌 신경마비' 김윤아, 결국 일침 가했다…"맡은 것만 하는 로봇 같아" 싸늘한 분위기 ('하오걸')

    2011년 면역력 저하로 뇌 신경마비를 겪었으며, 현재 회복 중이라고 고백한 김윤아가 '하오걸' 미션에서는 "각자 맡은 역할만 수행하는 로봇 같다"며 따끔한 심사평을 남겨 눈길을 끈다. '하오걸 뮤지션'들은 5라운드 '트리플 유닛 미션'을 앞두고 살벌한 기 싸움을 벌인다.11일(오늘) 밤 11시 방송하는 ENA '하우스 오브 걸스' 8회에서는 '하오걸 뮤지션' 9인 밤샘-뷰-서리-시안-아라-영주-유아-지셀-키세스가 '트리플 유닛 미션'을 위해 멤버 구성을 확정짓고 맹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펼쳐진다.유닛으로 뭉치게 된 영주-밤샘-키세스는 리더 자리를 두고 초반부터 대립각을 세운다. 밤샘이 "제가 리더를 하고 싶다"고 말한 가운데, '맏언니' 영주가 "막내가 그렇게 하고 싶으면 해"라고 했음에도 시니컬한 표정을 지어 분위기를 얼어붙게 만드는 것. 이에 밤샘은 "주장이 강한 두 명이 팀에 있으면 안 되니까 언니가 리더를 하시고, 저는 프로듀서를 하겠다"며 한발 물러선다. 하지만 이후로도 영주는 음정이 부정확하거나 웃으면서 가볍게 말하는 밤샘의 태도를 지적하고, 급기야 "너 또 데스매치 가고 싶어? 자존심 상하지 않아?"라는 돌직구를 던진다.밤샘은 표정이 굳어지더니 "솔직히 연습에 대한 반감이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연습을 너무 하면 틀에 갇힌다는 생각"이라고 영주와 상반된 의견을 내놓는다. 그러면서 그는 "전 아이디어를 냈을 뿐인데, 영주 언니가 자꾸 '그건 아니고' 식으로 얘기하니까 힘들다"라고 토로한다. 영주는 그런 밤샘의 모습에 화가 나서 결국 자리에서 이탈한다. 둘의 극한 대립

  • '39세' 할아버지 된 김재중, 2세 계획 밝혔다 "아이 다섯 원 해"('편스토랑')

    '39세' 할아버지 된 김재중, 2세 계획 밝혔다 "아이 다섯 원 해"('편스토랑')

    '편스토랑' 김재중이 2세 계획을 밝혔다.11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9남매 막내아들 김재중의 특별한 대가족 여름나기가 공개됐다.이날 김재중은 본가에 야외 풀장을 설치하며 "아이들이 오면 좋아한다"고 말했다. 5명 조카 등장에 그는 "많아 보이지만 3분의 1이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조카들에게 물을 뿌리며 같이 놀아주던 김재중에게 누나는 "너 할아버지 됐어"라고 전해 충격을 안겼다. 조카 부부가 출산하며 39세 나이에 아이돌 최초 할아버지가 된 그는 "엄마는 이제 증조할머니가 된 거냐"며 웃어 보였다.김재중은 "너는 아기 몇 명 낳을 거냐"는 질문에 "가장 이상적인 건, 다섯은 낳아야지. 딸 셋에 아들 둘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VCR을 보던 출연자들은 "대가족이라 생각하는 것도 다르다"며 경악했고, MC 붐은 "이거 방송 나가면 결혼 사망 선고다"라고 조언해 폭소를 유발했다.김재중이 2세 계획을 밝힌 가운데 김재중 아버지는 "같이 살 사람이 있어야지. 여자를 만나야지"라며 잔소리했고, 어머니 또한 "장가를 가야 하나를 낳든 다섯을 낳든 하지. 장가를 아직 안 갔는데, 60, 70까지 아이 낳을 거냐"고 결혼을 재촉했다. 이를 지켜보던 어린 조카는 "삼촌 울겠어요"라고 안타까움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재중은 조카들을 위해 탕후루, 감자회오리 핫도그 등을 만들어줬다. 그중 한 조카가 김재중에게 5만원 용돈을 쥐어주며 고마움을 드러냈고, 그는 포옹으로 감격한 마음을 전했다.김재중은 부모님 게임을 위해 현금 뭉치을 꺼내 들었다. 눈을 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