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예능 ‘집 나가면 개호강’에 ‘일일 교생’으로 찾아온 마마무 화사(29)가 반려견을 통해 치유된 경험을 고백했다. 화사는 최근 인이어 폭발로 인해 한쪽 귀가 잘 들리…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 전현무가 지예은의 말투에 일침을 가했다.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크레이지 리치 코리안'에서는 미국 뉴욕 한복판에서 인기있는 기사식당을 운영 중인 윤준우 대표, 최재우 부대표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오프닝에서 전현무는 "요즘 미쳐있는 게 뭐냐"고 물었다. 지예은은 "저 요즘 미쳤다. 디저트 중 핫초코에 미쳤다"고 밝혔다. '아이스 초코'가 아닌 이유에 대해서는 "안은 춥고 밖은 덥다"고 답하며 'MZ 텅텅미' 매력을 발산했다.박세리는 "요즘 날씨가 더워서 입맛 돋우는 새콤한 물회에 빠져있다. 유명한 숙초 물회"라고 전했다. 이에 지예은은 "울릉도 물회보다 맛있냐"고 물었다. 박세리가 속초와 울릉도 물회의 차이를 묻자 그는 "울릉도 너무 맛있다. 되게 진하다"고 답했다. 전현무는 "미취학 아동 같다"며 해맑은 대답에 웃음을 지었다.미국 뉴욕 초역세권에 위치한 한국식 기사식당 두 대표가 등장했다. '하정우 닮은꼴' 윤준우 대표는 "JYP 박진영이 미국에 오픈한 식당에 서버로 일하면서 요식업에 입문했다"고 밝혔다."사장으로서의 JYP"에 대해 묻자 윤 대표는 "MSG는 절대 허락하지 않았다. 철저하고 꼼꼼한 사장님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에 전현무는 "JYP가 식재료 진심이다"라고 덧붙였다.초역세권인 만큼 임대료는 월세 2000만원, 해마다 3%씩 오른다고. 한국 레트로 감성으로 인테리어를 꾸민 이들은 "요즘 뻐꾸기시계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우리 집에 있다. 시계 가져가면 프리패스냐"고 물었고, 제육볶음 서비스 얏속에 기뻐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BTS 진이 좋아하는 음식을 밝혔다.20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진의 냉장고 속 재료가 공개됐다.이날 BTS 진은 등장과 동시에 MC, 셰프들과 악수하며 월드스타급 매너를 보였다. 8년 만에 '냉부해'에 출연한 그는 "빨리 오고 싶었지만..."이라고 소감을 전했다.안정환은 앞서 출연한 제이홉을 언급하며 "BTS와 자매결연 맺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제안했다. 이에 최현석은 "BTS 구내식당으로 만들자"고 말했지만, 진은 "저희가 그 정도 금액은 없다"며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내년 완전체 컴백을 예고한 BTS. 진은 "저희 멤버들 다 전역했다. 잘 부탁드린다"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 '월드 와이드 핸섬' 수식어를 가진 기분을 묻자 진은 "샤워 후 화장실에서 3시간 동안 못 나온다. 거울 속 조각 같은 나에게 취한다"면서 "칭찬 받는 거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진의 냉장고 재료가 공개됐다. 그 가운데 배달메뉴 모듬회와 킹크랩찜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시간 있을 때는 김장을 해 먹었다. 음식 자주 해 먹는다. 배달 4, 요리 5, 외식 1 비율"이라고 전했다.스스로 물회협회 회장에 등극한 진은 "물회를 좋아해서 주 3회 먹는다. 물회 홍보대사"라며 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에게 물회 영업했던 일화를 공개해 놀라게 했다. "초밥을 집에서 해 먹는다"고 고백한 진은 "회는 떠봤지만, 실패했다. 회 배달 초밥용 밥 만들어서 만든다"고 설명했다.'킹크랩찜'에 대해 진은 "제가 성공한 편이라, 어릴 때는 비싸서 못 먹었다. 요즘 좀 성
9세 연하와의 재혼을 앞둔 가수 겸 방송인 은지원이 방송 도중 '신혼여행 전액 지원' 제안에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20일 첫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7'에서는 호주 골드코스트를 배경으로 펼쳐질 출연자들의 새로운 로맨스를 예고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이지혜는 "이번 시즌에 커플이 돼서 재혼을 하면 골드코스트 신혼여행 전액 지원하다고 한다"고 언급했고, 이에 유세윤은 "지원이 형도 해당되는 건가?"고 농담을 던졌다.이에 은지원은 "그럼 어떻게 하면 되냐. 뭘 신청하면 되는 거냐"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지혜는 "카메라가 따라갈 거다. 고프로 줄 테니까 깔끔하게 찍어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은지원은 최근 9세 연하의 연인과 재혼을 알려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예비 신부는 은지원 담당 스타일리스트로 오랜 기간 교제해오다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이에 앞서 은지원은 지난 2010년 미국 하와이에서 첫사랑과 결혼했으나 2년 만에 결별했다. 당시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최진혁이 윤현민의 비밀을 폭로했다.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최진혁-윤현민이 더블 모자 여행을 떠났다.이날 최진혁은 어머니에게 "현민이 어머니 계실 때 화내지 말라"고 당부했다. 어머니가 절친 윤현민을 칭찬하자 그는 "걔 똥멍청이다. 팬티, 베개 다림질하는 건 미친놈이지. 그런 애들은 변태다"라고 디스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내 아들이면 좋겠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최진혁과 윤현민은 만나자마자 티격태격 케미를 뽐냈다. 최진혁 어머니는 "윤현민 씨 얼굴이 진짜 작다. 우리 아들은 얼굴이 크다. 키도 크면서 오늘 높은 신발 신었다"고 폭로했다."아들이 바뀌었으면 좋겠다"는 어머니의 말에 최진혁은 "이상한 아줌마네"라며 "현민이 어머니처럼 잔소리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토로했다. 이에 윤현민은 "우리 엄마 잔소리 고막 터진다"고 표현했고, 최진혁은 "나는 귀에서 피나"라며 공감해 폭소를 유발했다. 윤현민 어머니는 아들과의 관계에 대해 "열흘 전 마당 잡초를 안 뽑아서 싸우고 어제 처음 봤다"고 고백했다.윤현민이 여행을 위해 준비한 베이글과 음료를 본 최진혁은 "너 빵 사업 준비하냐? 너 도시락 사업하다가 망했지?"라고 비밀을 폭로했다. 윤현민은 다급하게 눈빛으로 입을 막으려고 했지만, 뒤늦게 알아차린 최진혁은 "아 어머니 모르셔?"라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었다."요즘 베이글이 핫하다. 생각하는 사업 아이템 중 하나"라는 윤현민의 고백에 어머니는 "쓸데없는 짓하고 돈 주고 하나도 못 받는 거 하지 말라"고 경
방송인 이영자가 절친 김숙의 생일을 맞아 깜짝 고가 선물을 선사해 눈길을 끌었다.20일 이영자의 채널 '이영자 TV'에는 김숙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이영자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자는 꽃무늬 원피스에 왕관까지 착용하며 특유의 재치로 김숙을 맞이했고, 깜짝 선물을 전하며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특히 이영자는 김숙을 위해 셔츠와 바지 두 가지 옷을 선물로 준비했다. 김숙은 이영자가 선물한 옷을 건네받으면서 "이거 그 집 거 아니냐. 비싼 건데.."며 고가 선물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또 김숙은 "(이영자) 언니가 내 스타일을 잘 안다. 내 수입으로는 절대 못 사는 옷이다"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이영자는 "너 생일 사주려고 내가 박세리 씨랑 하는 예능도 하게 된 거다"며 우정을 드러냈다.이영자의 선물은 또 있었다. 이영자는 "언니가 청 담아놨다. 캠핑 갔을 때 가져가서 먹어라"며 직접 만든 청을 선물했다. 김숙은 "생일 선물이 끝이 없다. 언니한테 뭘 해줘야 할까?"며 감동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미운 우리 새끼' 이수지가 싸이의 자기관리 실패를 폭로했다.20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개그우먼 이수지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이날 이수지는 모벤저스의 사투리에 "제가 사투리 모방 습관이 있다. 사투리를 쓸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개그맨 선배 신동엽은 이수지의 어머니 전화받기 모방에 대해 "과장을 재미있게 하네 싶었는데, 진짜 어머니들이 그렇게 전화를 받고 있더라"며 극찬했다.이수지는 최근 싸이 흠뻑쇼 오프닝 영상 출연, 닮은꼴 싸이와의 만남이 화제가 됐다. 그는 "춤 연습을 며칠 같이 했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더 닮았다고 생각했다"며 닮은꼴을 인정했다."육아 때문에 섭외 전화를 놓쳤다"고 밝힌 이수지는 "나중에 전화하며 설명했더니 '아기가 아들이니 딸이니? 아들이면 날 닮았겠구나'라고 하더라"고 전했다.이수지는 촬영 당시 해프닝도 공개했다. 그는 "싸이 옷을 그대로 입었는데, 바지가 작더라. 역시 연예인이라 보이는 것보다 작더라"고 밝혀 놀라게 했다.서장훈은 "남편도 싸이 씨 좋아하냐"고 순수하게 물었고, 이수지는 "너무 좋아한다. 머리를 묶고 영상통화 하면 '여보 오늘 싸이 하는 날이야?'라고 묻는다"고 토로해 폭소를 유발했다.한편, 이수지는 제이미맘, 슈블리맘, 피부과 상담실장, 래퍼햄부기 등 여러 부캐로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애착가는 부캐'로 '피부과 상담실장'을 꼽은 그는 "요즘 말투를 따라 하며 재미를 느끼고 있다"는 말과 함께 성대모사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전 축구 선수이자 방송인 송종국이 아파트를 떠나 4년째 캠핑카에서 생활 중인 근황을 전했다.20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서는 송종국이 출연해 캠핑카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공개했다.이날 방송에서 송중국은 캠핑카 생활에 대해 "아파트 보다 만족한다. 아파트는 사람들과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칠 수 있고, 층간 소음이나 주차하기도 어렵고, 층간 소음도 있으니까 겪을 수도 있으니까 스트레스받지 않아 편하다"고 말했다.이어 송종국은 "6평 작은 집이라고 생각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최유나는 "집은 6평인데 마당은 300평이냐"고 물었고, 송종국은 "300평 더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송종국의 캠핑카는 경기도 평택의 한 저수지 앞, 경치 좋은 곳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는 500평 잔디밭을 본인이 직접 가꾸며 텃밭 채소로 식사를 해결하고, 자연친화적인 삶을 보낸다고 전했다.이어 공개된 아침 식사도 눈길을 끌었다. 송종국은 콩물, 사과, 쑥떡 등으로 간단하고 건강한 식사를 하며 "은퇴 후 살이 많이 찌진 않았다. 5kg 정도 늘었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심현섭이 전성기 시절 수입을 공개했다.2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심현섭♥정영림 부부와 함께 양산 맛집을 탐방했다.이날 심현섭과 정영림은 신혼 3개월차의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허영만의 "개그맨이랑 사는 거 어떻냐"는 질문에 정영림은 "되게 좋은 것 같다. 항상 재미있게 해준다"고 말했다.촬영 중에도 장난기를 발산하던 심현섭은 "예전에 전유성 선배님이 '개그맨들은 철들면 끝이다'라는 말을 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정영림은 심현섭의 매력에 대해 "제가 말이 많은 편이 아닌데, 남편이 말을 재미있게 이끌어주고 대화가 잘 통한다"고 자랑했다.그러면서 "살아온 방식은 달라도, 생각하는 방향은 같아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부부 명언을 남겼다. 결혼 결심 후 부모님의 반응을 묻자 두 사람은 "어머니는 처음부터 좋아하셨고, 장인어른은 워낙 말씀이 없으시다"고 설명했다.심현섭은 "결혼 후 첫 생일상을 장모님이 차려주셨는데, 40찬이 올라왔다"며 사랑받는 사위의 면모를 뽐냈다.개그맨 데뷔 31년차인 심현섭은 전성기 시절 수입에 대해 "30대 때 행사로 돈을 많이 벌었다. 한 번에 1000만원씩 받고, 하루 수입 3억 2000만원, 하루 최대 스케줄 17개 소화한 적도 있다"고 밝혔다."그 돈 다 어디 갔냐. 연예인들은 딴짓하다가 다 까먹더라"는 허영만의 지적에 심현섭은 아내 눈치만 보다가 "저는 주식, 고스톱, 도박 안 한다. 돈 빌려주거나 그런 것도 안 하는 데 없다. 돈이 다 어디 갔지"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심현섭과 정영림은 TV조선 '
배우 임채무가 자신이 운영 중인 놀이공원 '두리랜드' 운영으로 인해 생긴 빚과 그로 인해 어려웠던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배우 임채무가 출연해 자신이 운영하는 '두리랜드'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두리랜드는 지난 1990년 임채무가 개장한 놀이공원으로, 그동안 수차례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이날 방송에서 임채무는 "두리랜드는 내 인생이다"며 "초창기에는 어린이날 하루 매출이 1억 2천만 원이었던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상황은 악화됐다. 임채무는 "현재 빚이 190억 원에 달하고, 월 이자만 8천만 원 수준"이라며 "전기료만 해도 한 달에 3천만 원"고 밝혔다. 이어 지금 하루 매출은 16만~32만 원 정도라고.놀이공원 운영이 어려워지면서 생활고도 겪었다. 임채무는 "67평짜리 아파트도 처분하고, 수영장 샤워시설을 개조해서 아내와 신혼생활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임채무의 아내는 "결혼 후에야 남편의 재정 상태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임채무는 "당시에는 정말 돈이 없었다. 꽃 한 송이도 못 사줬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최현석(53) 셰프가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20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월드클래스 아이돌' 방탄소년단 진의 냉장고 속 재료로 펼쳐지는 다채로운 15분 요리 대결이 공개됐다. 첫 번째 대결에서는 '냉부' 대표 양식 셰프 최현석과 손종원이 초밥을 주제로 맞붙어 관심이 집중됐다. 대결 시작에 앞서 손종원은 아무도 모르고 있었던 깜짝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하고, 최현석은 "요리하면서 이렇게 조급한 적은 처음"이라며 평소의 여유로운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나 본격적인 대결이 시작되자, 두 셰프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고퀄리티 비주얼 초밥을 완성해 내고, 이를 지켜본 진은 "도달할 수 없는 경지에 계신 것 같다"며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이어지는 두 번째 대결에서는 에드워드 리와 윤남노가 자칭 '물회 홍보 협회 회장' 진을 위한 특별한 물회 요리에 도전했다. 윤남노는 "노량진에서 먹은 회만 0.5톤"이라며 강한 자신감을 표하고, 에드워드 리는 "저는 오늘 물회 인간입니다"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활용한 재치로 각오를 다졌다.두 셰프 모두 평범함을 뛰어넘는 재료들을 활용해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에드워드 리가 이색 재료들을 꺼내들자, 박은영은 "보통 물회에 들어가지 않는 재료들을 쓰고 있다"며 깜짝 놀랐다. 이에 질세라 윤남노 역시 예상 밖의 재료로 물회 육수를 만들기 시작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를 본 자칭 '물회 홍보 협회 회장' 진은 "심장이 너무 떨린다", "물회가 셰프님들 손에 새롭게 재탄생하는 걸 보니 감개무량하다"며 감동
1991년생 배우 변우석의 GQ 화보가 공개됐다.18일 패션 매거진 GQ는 변우석의 화보를 선보이며 이목을 끌었다. 모델 출신임을 입증하듯, 변우석은 라이더 패션부터 슈트 착장, 털 아우터, 반소매 니트까지 계절을 넘나드는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출중한 비주얼을 자랑했다.패션만큼이나 눈길을 끈 건 새로운 헤어 스타일이었다. 평소 깔끔하고 모던한 스타일을 고수해온 변우석은 이번 화보에서 다소 뒷머리가 긴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색다른 이미지를 보여줬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쥐 파먹은 머리를 해도 이렇게 잘생길 수 있냐", "모델은 모델이다", "소화력 미쳤다", "갈수록 더 잘생긴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인터뷰에서 변우석은 자기 일에 관해 "정답이 정해진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무언가를 얻기보다는 내보내는 일, 그러니까 표현하고 보여지는 일이다. 그래서 더 움직이게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잠시 생각에 잠긴 그는 "표현하고 보여져야 하니까, 내가 무언가를 할 수 있는 틈이 생기면 거기에 도움이 되는 일을 먼저 하게 된다. 책을 읽거나 드라마나 영화를 보거나, 외적으로는 운동하거나 피부 관리를 하거나. 이게 나의 일이고, 그 일을 잘하고 싶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그렇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당연한 말이지만, 작품 안에서 맡은 역할을 잘 해내려면 작품 밖에서의 역할도 잘 해내야 하더라"며 배우로서 책임감을 내비쳤다.주변에서 어떤 말을 가장 많이 듣느냐는 질문에는 쑥스러워하며 "자기 관리 끝판왕"이라는 말을 가장 자주 듣는다고 밝혔다.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게 만드는 동력이 무엇이냐는
'1박 2일' 이준이 노출 거부 선언을 했다.2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제주에서 펼쳐지는 '탐라는 보물섬 : 어드벤처 여행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제주 흑돼지' 저녁 식사 복불복을 위한 팀 결성을 앞두고 멤버들이 이준을 기피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게임에서 패하며 점심을 못 먹었던 것.3:3 맞대결을 앞두고 점심을 굶은 조세호, 이준, 유선호가 다시 뭉쳐 복수전을 펼쳤다. 이준이 적극적인 반면 유선호는 "잘하는 팀에 가고 싶다"고 어필했고, 조세호 또한 "다양하게 팀을 짜보자"며 기피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결국 세 사람은 '준과 함께'를 결성했다. 해녀복 빨리 입기 대결을 앞두고 바지를 벗어야 하는 상황에 이준은 "그만 벗고 싶다"고 토로했다. 이에 유선호는 "형이 많이 벗긴 하더라"고 위로했다.제작진은 "옷 갈아입고 오라"고 제안했지만, 딘딘은 "시간 없는데, 그러니까 형이랑 팀 안 한 거야"라고 불만을 드러냈다. 제작진 또한 자막으로 "그냥 바지 벗자"고 본심을 드러냈다.바지 탈의를 앞두고 유선호는 "모자이크 진짜 확실하게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조세호는 시작부터 바지 지퍼를 열고 대기하며 승리에 대한 열정을 불태웠다.'준과 함께' 팀이 바지를 벗고 속옷 투혼을 발휘하는 가운데 문세윤, 문문, 딘딘이 역전승을 거뒀다. 근육 몸매의 이준이 옷 입는데 고군분투하는 동안 작은 딘딘이 쏙 하고 옷 속으로 들어간 것.패배한 조세호는 "이럴 줄 알았으면 바지 안 벗을 거다. 밥 먹을 기분도 아니"라며 "뭘 좀 줘봐라. 아침에
'폭싹 속았수다'의 친근한 '할머니' 송광자가 칠순을 넘긴 나이에 배우로 새 출발 하게 된 사연을 전했다.19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칠순에 배우로 데뷔한 송광자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송광자는 "1969년 KBS 아나운서로 출신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아나운서 "'한밤의 속삭임', '백만인의 퀴즈' 등을 진행했다"고 소개했다.아나운서를 그만두게 된 이유에 대해서 송광자는 "당시 IMF로 구조조정 대상자였다. 정년 퇴임을 5년 앞두고 계속할지 말지를 고민했다"고 얘기했다.그러다 2005년 그는 아들이 배우 구인광고를 보고 추천해 대학교 졸업 작품 영화에 할머니 역할을 했다고 전했다. 오디션에 합격하면서 배우의 길을 걷게 됐다고.그렇게 연기 활동을 이어가던 중 '폭싹 속았수다' 캐스팅 디렉터의 연락을 받고 자식들의 지지를 받고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칠순에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 그의 사연은 나이가 결코 도전의 걸림돌이 될 수 없음을 몸소 증명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70세에도 새롭게 도전하는 모습에 감동했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걸 보여준 배우다"며 뜨거운 응원을 보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런닝맨' 지예은이 하하, 양세찬에게 놀림 받았다.2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는 아이들(I-DLE) 미연이 출연했다.이날 미연의 등장에 멤버들은 "이른 시간에 숍을 다녀왔냐" "잠은 잔거냐"며 놀라워했다. 미연은 "새벽 3시에 숍에 다녀왔다. 잠은 잤다"고 답했다."다들 숍에 안 다녀오신 건가?"라는 미연의 해맑은 궁금증에 멤버들은 웃음을 터뜨렸다. 하하는 반 쌩얼로 카메라 앞에 선 지예은을 보고 "예은이는 워터밤 후 바로 왔다"고 장난쳤다.지예은은 이후 하하, 양세찬에게 짓궂은 놀림을 당했다. 다소 촌스러운 팀복으로 갈아입자 하하는 "너 양세찬 닮았다. 지세찬이다"라고 말한 것.이에 울컥한 지예은은 "꼴뚜기 두 명이 진짜!"라며 반격했지만, 양세찬은 "안 긁혀, 이미 알고 있어서"라며 놀렸고, 하하 또한 "여자 꼴뚜기!"라고 말했다.지예은은 "나 진짜 삐쳤어"라고 투덜거리면서도, 손에 쥔 딸기 스무디는 놓지 않고 챙겨 먹어 폭소를 유발했다. 지예은의 막내美에 하하는 "우리 딸이 저런다"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지예은은 버스에 모여 앉은 최다니엘, 양세찬, 하하를 보며 "셋이 왜 이렇게 꼴 보기가 싫지"라고 직설적으로 표현했다. 하지만 곧 티격태격하며 남매 케미를 드러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가수 겸 방송인 하하가 운영하던 명동 고깃집을 운영할 당시 고충을 전했다.20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15회에서는 셰프 정지선이 하하의 작업실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하하는 자신이 운영 중이던 명동 고깃집을 폐업했다고 밝혔다.그는 "나 요식업 마무리 잘 지으면 죽어도 안 한다"고 단호히 말했고, "명동에 있었는데 개미 한 마리도 없었다. 2년을 생짜로 버했다. 월세 생각하면.. 나 매일 울었다"고 털어놨다.하하는 두 군데 직영점을 정리하며 요식업에서 사실상 손을 뗐다고. 특히 동업자로 참여한 김종국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김종국에게 "형 미안해"고 했더니, 김종국은 "뭐가 미안해. 7년 전 없는 돈이라고 생각했다"며 오히려 위로해 줘서 감동했다고 말했다.그럼에도 하하는 포기하지 않고 새로운 시도를 모색했다. 그는 "삼겹살집을 하니까 동파육 컬래버를 한 달 정도 팝업으로 하면 어떨까"며 정지선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에 정지선은 "재밌을 것 같다"고 화답했고, 하하는 "이 맛이지. 개 꿀이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