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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김준호♥김지민,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결혼식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 김지민이 서울 강남의 5성급 호텔에서 성대하게 결혼식을 올린다. 2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김준호 김지민 커플은 내달 1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단독] 김준호♥김지민,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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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현모, '스모킹 건' 촬영 힘들었다 고백…"잠도 못 자고 스스로 매몰되는 것 같아"

    안현모, '스모킹 건' 촬영 힘들었다 고백…"잠도 못 자고 스스로 매몰되는 것 같아"

    방송인 안현모가 '스모킹 건'을 촬영하며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들었다"고 털어놨다.2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2 교양 프로그램 '스모킹 건'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현모, 유성호 교수, 김종석 PD가 참석했다.안현모는 '스모킹 건'을 촬영하며 심경에 변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안현모는 "촬영 초창기에 매주 끔찍한 사건을 다루다 보니 주변에서 괜찮냐는 연락이 많이 왔다. 실제로 잔혹한 범죄들을 보면서 스스로 매몰되는 것 같은 기분도 들었고, 잠을 못 잘 정도로 힘들었다"고 말했다.그는 "다행히도 시간이 지날수록 생각하는 게 달라졌다"며 "잔혹한 범죄들이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아 부정적으로 세상을 보게 될까 두렵기도 했지만, 오히려 균형 있는 시선을 갖게 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안현모는 "'스모킹 건'을 만나지 않았다면 한쪽으로만 치우친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봤을 것 같다"며 웃어 보였다.'스모킹 건'이 어떤 방향으로 나아가길 바라냐는 질문에 안현모는 "세상을 조금 더 건강하고 밝게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지만, '스모킹 건'은 초심을 잃지 않고 꿋꿋하게 나아가려고 한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안현모는 "이 사회를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에 대해 시청자들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건강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스모킹 건'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스모킹 건' 100회 특집은 2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정

  • "엄마 같은 모델되고 싶어"…추사랑, 母 야노시호와 '싱크로율 100%' 아우라 ('내생활') [종합]

    "엄마 같은 모델되고 싶어"…추사랑, 母 야노시호와 '싱크로율 100%' 아우라 ('내생활') [종합]

    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엄마 야노 시호의 모델 데뷔 30주년을 축하했다.지난 22일 방송된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하는 엄마 야노 시호를 위해 통역사로 변신한 사랑이가 모델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엄마를 위해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하는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이날 야노 시호와 사랑이는 아빠 추성훈 없이 한국에 왔다. 야노 시호 광고 촬영 현장에 함께 온 사랑이는 한국에 왜 왔냐는 질문에 "엄마보다 한국어를 더 잘해서 통역하러 왔다"고 전했다.이에 야노 시호는 인터뷰를 통해 "요즘 사랑이가 한국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사랑이가 여기서 통역을 해야겠다는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한국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설명했다. 이내 야노 시호의 촬영이 시작됐고, 사랑이는 사진 작가의 말을 엄마에게 전달하며 통역 역할을 완벽히 해냈다.엄마의 첫 촬영이 끝나자 사랑이는 대기실로 들어가 풍선을 불었다. 사랑이는 인터뷰를 통해 "엄마 모델 데뷔 30주년 축하 서프라이즈 이벤트"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사랑이는 야노 시호의 지난 30년이 담긴 사진 아래에 메시지를 써 정성껏 준비를 했다. 사랑이가 준비한 이벤트를 본 야노 시호는 "이거 뭐야"라고 반응하며 며 웃음을 참지 못했다.사랑이는 야노 시호에게 "모델 데뷔 30주년 축하해요"라며 축하를 전했다. 사랑이가 정성스레 눌러쓴 편지를 진지하게 보던 야노 시호는 결국눈물을 터트렸다.이에 사랑이는 "엄마가 울어서 축하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라며 웃음을 지었다. 야노 시호는 "이런 축하는 처음이라 기

  • 지소연과 '쇼윈도 부부' 폭로하더니…"나락 갈 것 같아" 송재희, 결국 눈물 쏟았다 ('동상이몽2')

    지소연과 '쇼윈도 부부' 폭로하더니…"나락 갈 것 같아" 송재희, 결국 눈물 쏟았다 ('동상이몽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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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성호 교수, "처음엔 '스모킹 건' 출연 거절했다, 너무 바쁘고 일 많아서"

    유성호 교수, "처음엔 '스모킹 건' 출연 거절했다, 너무 바쁘고 일 많아서"

    유성호 교수가 '스모킹 건' 출연을 거절했었다고 털어놨다.2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2 교양 프로그램 '스모킹 건'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안현모, 유성호 교수, 김종석 PD가 참석했다.100회를 맞은 소감이 어떠냐는 질문에 유 교수는 "사실 처음 프로그램 섭외 연락이 왔을 때 너무 바쁘고 일이 많아서 거절 의사를 밝혔다"고 의외의 답변을 내놓았다. 이어 그는 "제작진이 '단순한 흥미 위주의 프로그램이 아니라, 과학적인 접근을 통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는 이들의 노고와 노력을 소개하는 뜻깊은 프로그램'이라고 설득해 마음을 돌리게 됐다. 그렇게 시작한 프로그램이 100회를 맞아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이어 유 교수는 "과학수사에 대해 사람들이 오해하는 게 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미국 드라마 'CSI'처럼 모든 사건이 과학수사만으로 금방 해결될 것이라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과학수사도 사람이 하는 일이기 때문에 큰 노력과 시간이 들어간다"고 설명했다.함께 출연 중인 안현모에 대한 칭찬도 했다. 유 교수는 "기자 출신인 안현모 씨가 시청자들이 궁금해할 만한 것들을 바로바로 정리하고 질문하는 역할을 너무 잘해주고 있다. 안현모 씨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며 웃어 보였다.유 교수는 "'스모킹 건'이 사회에 따듯한 빛을 비추는 프로그램이 됐으면 좋겠다. 그리고 '6시 내 고향'처럼 장수 프로그램이 되면 좋겠다"고 소망했다.'스모킹 건' 100회 특집은 2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공식] '41세 미혼' 윤종훈, 기쁜 소식 전했다…봉태규 대신 라디오 스페셜 DJ 활약

    [공식] '41세 미혼' 윤종훈, 기쁜 소식 전했다…봉태규 대신 라디오 스페셜 DJ 활약

    1984년생 미혼 배우 윤종훈이 라디오 스페셜 DJ로 활약한다.윤종훈이 오늘(23일)부터 25일까지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에 스페셜 DJ로 함께한다.앞서 여러 차례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의 게스트로 출연해 재치 있는 모습을 보인 윤종훈. 이번에는 그가 DJ 봉태규 대신 스페셜 DJ로 나서는 만큼, 윤종훈 특유의 따뜻하면서도 센스 있는 진행 솜씨가 기대되는 바다.윤종훈은 '7인의 부활', '7인의 탈출', '별똥별', '펜트하우스' 시즌 1, 2, 3, '그 남자의 기억법' 등 다수의 드라마 작품부터 예능 프로그램까지 여러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그뿐만 아니라 배우 윤종훈은 본업인 연기 외에도 요리, 서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렇듯 육각형 아티스트인 윤종훈이 이번 라디오 DJ 도전은 얼마나 성공적으로 끝맺을지 궁금증을 키운다.윤종훈이 스페셜 DJ로 활약하는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오전 9시 SBS 파워FM(107.7MHz)에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은 효진초이가 쐈는데 허니제이·아이키만 "죄송"…누리꾼 화살, '욕설 영상' 주인에게 [TEN이슈]

    공은 효진초이가 쐈는데 허니제이·아이키만 "죄송"…누리꾼 화살, '욕설 영상' 주인에게 [TEN이슈]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 출연 중인 팀 '범접(BUMSUP)' 멤버들 중 허니제이와 아이키가 욕설 논란으로 고개를 숙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질타의 화살이 효진초이에게 향했다.지난 21일 범접 멤버 효진초이는 자기 개인 유튜브 채널 '오늘도 최효진'에 '세상에서 제일 시끄러운 스우파 리뷰, 월드 오브 스우파 1회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서 범접 멤버 허니제이, 아이키, 효진초이, 립제이, 리정 등이 방송 모니터를 시작했다.이때 허니제이는 영상 속 크루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다니카의 춤을 본 후 "저게 춤이야? XX지"라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 아이키는 자신이 '노리스펙(No Respect, 상대의 춤을 깎아내리는 퍼포먼스)'을 받은 장면을 보고 "이 X발X아. 이 X발"이라며 격한 욕설을 뱉었다.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논란이 됐다. 허니제이와 아이키는 지난 22일 각자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멤버들과 편하게 얘기를 나누며 시청을 하던 중 당시 상황에 몰입해 상대 댄서를 향해 격한 반응을 보였다"며 "감정적으로 격한 표현을 사용한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누리꾼들은 두 사람을 향한 비판을 이어가는 듯했으나, 이내 화살은 영상을 업로드한 효진초이에게 돌아갔다. 누리꾼들은 "애초에 영상이 문제가 될 거라 인지하지 못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라며 "팀킬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나라 댄서들과 겨루는 프로그램인데, 해당 영상을 통해 한국 댄서들의 인성이 공개된 셈"이라며 "국제적 망신"이라는 반응을 보였다.실제

  • 허니제이·아이키, 정성껏 깔은 레드카펫 욕설로 먹칠…공교롭게 둘만 '아이 엄마' [TEN피플]

    허니제이·아이키, 정성껏 깔은 레드카펫 욕설로 먹칠…공교롭게 둘만 '아이 엄마' [TEN피플]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에서 메가크루 미션을 진행한 팀 '범접(BUMSUP)' 멤버들이 다른 팀에 대해 욕설을 했다가 논란에 휘말렸다.범접이 대중문화계의 집중적인 관심을 받기 시작한 건 지난 18일이다. 이 영상은 "역대급 퍼포먼스"라는 평가를 얻으며 최근까지 1000만뷰를 돌파했다. 해당 퍼포먼스의 총괄 디렉터를 맡은 허니제이는 고뇌와 정성으로 만든 창작물을 인정받는 듯했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그는 말 한마디에 고개를 숙여야만 했다.지난 21일 범접 멤버 효진초이는 자기 개인 유튜브 채널 '오늘도 최효진'에 '세상에서 제일 시끄러운 스우파 리뷰, 월드 오브 스우파 1회 리액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범접 멤버 허니제이, 아이키, 효진초이, 립제이, 리정 등이 모여 방송 모니터를 시작했다.이때 영상 속에서 허니제이는 크루 '에이지 스쿼드(AG SQUAD)' 다니카의 춤을 본 후 "저게 춤이야? XX지"라며 성희롱 발언을 했다. 앞서 다니카가 범접의 멤버 가비의 춤을 보고 "저건 춤이 아니에요"라고 평가했고, 그 안무를 이내 다니카가 유사하게 췄기 때문. 허니제이의 이 같은 발언에 범접 멤버들을 다 같이 폭소했다. 범접의 또 다른 멤버 아이키는 자신이 '노리스펙(No Respect, 상대의 춤을 깎아내리는 퍼포먼스)'을 받는 장면을 보고 "이 X발X아. 이 X발"이라며 격한 욕설을 뱉었다.해당 영상이 공개된 후 논란이 커지자 허니제이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멤버들과 첫 방송을 함께 보기 위해 모였던 편한 자리였다"며 "실제로 편하게 얘기를 나누며 시청을 하던 중

  • 윌리엄, 입에 뭘 바른 거야…샘 해밍턴 아내까지 "왜 그러니 진짜"

    윌리엄, 입에 뭘 바른 거야…샘 해밍턴 아내까지 "왜 그러니 진짜"

    방송인 샘 해밍턴 가족이 출국했다.23일 샘 해밍턴과 그의 아내 정유미 씨가 관리하는 첫째 아들 윌리엄의 인스타그램에는 "매년 여름 방학엔 태국으로 여행✈️✈️. 우리 식구들이 전부 좋아하니까요~ 공항부터 도착까지 좀 정신없었지만요. 푸켓에서 즐겁게 보낼 예정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들이 게재됐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윌리엄과 동생 벤틀리가 여행을 떠나기 전 공항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아들은 화장품 매장에 들어가 핑크빛 립스틱을 바르는 등 엉뚱한 면모를 보였다. 이에 정유미 씨는 "왜 그러니 진짜"라며 극한 육아 현장을 실감케 하기도 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13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후 2016년에 윌리엄, 2017년에 벤틀리를 낳았다. 두 아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윌벤져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출연료로 24억 저택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민규, 레드벨벳 예리와 ♥연애 시작…알고보니 재벌 그룹 사생아 출신 ('청담국제고')

    김민규, 레드벨벳 예리와 ♥연애 시작…알고보니 재벌 그룹 사생아 출신 ('청담국제고')

    ‘청담국제고등학교 2’가 다채로운 인물 관계성을 예고했다.오는 7월 3일(목) 첫 공개 예정인 새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 2’(연출 임대웅, 박형원 / 극본 곽영임 / 제작 와이낫미디어, 리안컨텐츠)는 귀족학교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 벌어지는 권력 게임에 청춘 로맨스가 가미된 하이틴 심리 스릴러 드라마다.첫 공개를 열흘 앞둔 ‘청담국제고등학교 2’ 측은 23일 시청자들의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더욱 자극할 주요 인물들의 관계성을 소개했다.흙수저 전학생 김혜인(이은샘 분)과 교내 권력 서클 '다이아몬드 6' 실세 백제나(김예림 분)의 팽팽한 대립은 시즌 2에서도 계속 된다. 날 선 신경전을 이어가면서도 이해관계가 일치할 때는 잠시 손을 잡기도 하는 이들의 관계는 시즌 2의 중심축으로 떠오르게 된다고. 특히 ‘흙수저’ 출신으로는 최초로 ‘다이아몬드 6’에 입성하게 된 혜인을 바라보는 제나의 반응과, 과연 이들이 가까워질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차진욱(김민규 분)은 신흥 재벌 그룹의 사생아로 외국 국제학교에서 청국고로 전학 온다. 회사의 차기 후계자 자리를 노리는 진욱은 입지를 공고히 하기 위해 제나에게 계약 연애를 제안한다. 당황스러운 제안에 제나는 혼란을 느끼지만, 이후 위기 상황에서 진욱이 가장 먼저 달려와 그녀를 구하는 모습은 계산된 감정 속에 설렘과 불안이 교차하는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청국고에서 누구도 쉽게 믿을 수 없는 상황 속, 혜인 앞에 긍정 에너지 가득한 연하남 이사랑(원규빈 분)이 나타난다. 그의 따뜻하고 다정한 접근은 혜인의 일상에 작지만 의미 있는 균열을 만들어낸다. 청국고 신입생 사랑은 형 이소망(

  • 김재중, 휴대폰 떨어 뜨리면서까지 부케 캐치…"그렇게 결혼이 하고 싶었어?"

    김재중, 휴대폰 떨어 뜨리면서까지 부케 캐치…"그렇게 결혼이 하고 싶었어?"

    가수 김재중이 지인의 결혼식에 참석해 부케를 받아 화제다.지난 22일 한 웨딩 업체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재중님 조만간 좋은 소식 꼭 들려주세요☺️"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재중이 결혼식에 참삭해 신부의 부케를 받아든 후 결연한 표정으로 부케를 한 손으로 힘껏 들어 올리고 있는 모습. 특히 부케를 잡아채는 과정에서 김재중의 주머니에서 핸드폰이 빠졌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은 "오빠..핸드폰 떨어졌어...그렇게 결혼이 하고싶었어?"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1986년생으로 올해 39세인 김재중은 1세대 보이그룹 동방신기 멤버로 데뷔했다. 그는 현재 전 큐브엔터테먼트 부사장 출신 노현태와 함께 인코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해 운영 중에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스모킹 건' 폐지하는 줄 알았는데…안현모 "눈물 섞인 송별회 했다"

    '스모킹 건' 폐지하는 줄 알았는데…안현모 "눈물 섞인 송별회 했다"

    방송인 안현모가 '스모킹 건' 시즌 1을 마친 뒤 눈물의 송별회를 했다고 털어놨다.23일 서울 여의도 KBS 본관에서 KBS2 교양 프로그램 '스모킹 건' 1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안현모, 유성호 교수, 김종석 PD가 참석했다.안현모는 시즌1 종영 당시를 회상하며 "시즌 1을 마치고 잠깐 쉬어가는 시간이 있었는데, 그때는 정말 프로그램이 폐지되는 줄 알았다. 눈물 섞인 송별회 자리에서 다 함께 '시즌2로 돌아올 수 있게 힘을 모으자'라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런데 다행히도 큰 공백 없이 시즌2가 바로 시작된다는 소식을 들어서 정말 기뻤다"고 덧붙였다.안현모는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로 '진정성 있는 섭외'를 꼽았다. 그는 "매화 촬영을 위해 사건과 실제로 연관된 인물들을 모시는 데 공을 들인다. 그리고 실제로 그 사건을 수사하거나 변호했던 분들, 유가족이나 희생자분들 등 많은 분이 매회 출연한다. 작가들이 진정성 있는 출연자를 섭외하기 위해 많이 노력해 줬다"고 말했다.고정 패널로 출연 중인 유성호 교수의 섭외도 큰 역할을 했다고 설명했다. 안현모는 "유성호 교수님이 그동안 여러 범죄 관련 프로그램에 전문가로 출연해 왔지만, 고정으로 출연하신 프로그램은 '스모킹 건'이 처음이었다"라며 "교수님같이 대단하신 분을 고정 출연자로 섭외한 것도 프로그램의 장수 비결 중 하나다"라고 웃어 보였다.'스모킹 건' 100회 특집은 24일 오후 9시 4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59세' 오은영, 가발설에 입 열었다…"새로운 헤어 스타일 볼 수 있을 것, 큰맘 먹어" ('스테이')

    '59세' 오은영, 가발설에 입 열었다…"새로운 헤어 스타일 볼 수 있을 것, 큰맘 먹어" ('스테이')

    수년간 변함없는 스타일로 트레이드마크를 만든 1965년생 오은영 박사가 1박 2일을 보내는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다.23일 진행된 MBN 개국 30주년 대국민 위로 프로젝트 '오은영 스테이' 온라인 제작발표회에는 오은영, 고소영, 문세윤, 이소진 PD가 참석했다. '오은영 스테이'는 살아가며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아픔을 가진 사람들이 템플스테이에 입소해 1박 2일을 보내며 위로와 공감, 다양한 해결책을 찾아가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이다.오은영의 트레이드마크인 헤어스타일이 세팅되지 않은 모습을 볼 수 있느냐는 질문에 오은영은 "아주 민망하다"고 웃으며 "1박 2일. 밖에 나와서 제작진, 출연진과 외박하는 게 처음이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일단 나오니까 좋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간 방송에서 보시지 못했던 모습, 새로운 헤어스타일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기대를 높였다.오은영은 "방송 나올 때는 항상 좋은 모습 보여드리려고 굉장히 잘 갖추고 나온다. 그런데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의 일부가 되기로 마음먹고 나온 프로그램이라 보다 자연스러운 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 같다"고 웃어 보였다. 이에 문세윤은 "가발이라는 설이 있다"며 "뒤집어쓰고 나오시는 거라는 이야기가 있는데, 이번 방송이 그 논란을 종식할 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오은영 스테이'는 23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30일 싱글 발매' 박지현, 녹아버려요

    '30일 싱글 발매' 박지현, 녹아버려요

    가수 박지현이 팬들의 심장을 녹일 달콤한 신곡으로 돌아온다.박지현은 23일 공식 팬카페와 SNS를 통해 오는 30일 두 번째 싱글 ‘녹아버려요’의 발매 소식을 알렸다.신곡 ‘녹아버려요’는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사운드 위에 서정적인 멜로디가 어우러진 세미 트로트 장르의 곡이다. 소속사 측은 "사랑하는 여인을 향한 애달픈 마음을 담은 가사에 박지현 특유의 섹시한 감성과 파워풀한 보컬이 더해져 몰입도를 끌어올릴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특히 이번 신곡에는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눈길을 끈다. 장윤정은 예명 ‘장공장장’으로 활동하며 이명화의 ‘진짜배기’, 김홍남의 ‘뽀뽀나 해주세요’, 고영태의 ‘타잔연가’ 등 다수의 트로트 히트곡을 제작해 역량을 입증한바, 두 사람이 선보일 시너지에 기대가 모인다.지난 22일 박지현은 신곡 공개에 앞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25 박지현 콘서트 쇼맨쉽 'SHOWMANSHIP' - 서울 앵콜’에서 신곡 ‘녹아버려요’를 선공개했다. 화려한 퍼포먼스와 독보적인 보컬을 바탕으로 완성도 있는 무대를 소화해 발매 전부터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