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진짜' 차정원이 공개 열애 중인 하정우를 언급했다.13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아이비, 차정원, 주현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과 반전 매…
'남겨서 뭐하게' 가수 박서진이 10kg 체중이 증가한 속내를 솔직하게 털어놨다.1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가수 박서진이 '예약 손님'으로 등장했다.이날 김창옥은 박서진을 보자 "살이 좀 붙은 것 같다"고 말했고, 박서진은 "10kg이 쪘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박세리가 나이를 묻자 박서진은 "32살"이라고 답했다. 이영자는 "나 32살 때 지방흡입 사건이 있었다"며 웃음을 자아낸 뒤 "어른들이 왜 그런 말을 하나 했는데 내가 나이 들어보니 그 나이가 참 웃기더라. 32살은 아무 문제도 없는 나이"라고 따뜻하게 조언했다.박서진은 밝은 모습 뒤에 숨겨진 고민을 털어놨다. 김창옥은 "1년 사이 체중이 10kg 늘었다는 건 마음과 삶의 패턴이 무너졌을 가능성도 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이에 박서진은 "지금 겉으로 보면 너무 좋아 보이지만 내적인 갈등은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이 인기가 과연 얼마나 지속될까 하는 불안감이 있다. 그 스트레스로 계속 먹는 게 아닐까 싶다"며 "불안함이 계속 있다 보니 불면증도 와버렸다"고 털어놨다.이어 "잠을 자려고 누우면 한두 시간씩 걸린다. 앞으로 어떻게 일을 해야 할까, 레퍼토리가 고정돼 있으니 조금씩 변화를 줘야 하지 않을까, 방송은 어떻게 해야 할까, 내성적인 성격은 어떻게 감춰야 할까 같은 생각을 계속하게 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박서진은 누구에게도 쉽게 꺼내지 못했던 가족사도 고백했다. "두 형이 49일 간격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운을 뗀 그는 "셋째 형의 49재를 지낼 때 큰형이 서
레이싱모델 출신 지연수가 생계를 위해 설거지부터 떡 공장 알바까지 가리지 않았던 이혼 후 현실을 털어놨다.13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가 아들 민수를 안아주지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지연수는 싱글맘들의 사연을 소개하며 이혼 후 생계를 책임져야 했던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한 싱글맘이 "이혼 후 아이를 키우면서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고민을 전하자 지연수는 "이혼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그는 "당장 필요한 건 이상적인 직업이 아니라 생계"라며 "오피스 상권에는 점심 장사 식당이 많아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3~4시간 일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가 있다. 아이 어린이집 시간과 맞출 수 있어 현실적으로 좋다"고 설명했다.이어 "대학교도 나오고 자격증도 있지만 특강처럼 가끔 있는 일을 기다릴 수는 없다"며 "지금은 아이를 먹일 돈을 먼저 벌어야 한다. 배우고 준비하는 건 그다음 문제"라고 말했다.재택 부업과 투잡도 적극 추천했다. 그는 "당근마켓도 공부했고 재택으로 할 수 있는 일도 했다"며 "투잡, 쓰리잡도 마다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지연수는 레이싱모델 활동을 마친 뒤 겪은 변화도 털어놨다. 그는 "모델 일을 오래 하다가 현실에 나와 보니 내가 눈에 띄는 사람이라는 걸 몰랐다"며 "모델 사이에서는 키도 작은 편이었는데 현실에서는 오히려 키가 크고 눈에 띄더라"고 말했다.이어 "살아남으려면 나를 죽이는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며 "그래서 일부러 진짜 거지같이 하고 다녔다"
'나는솔로' 31기 경수가 성곽길과 도심 야경을 배경으로 러닝을 즐기는 일상을 공개하며 건강한 매력을 전했다.31기 경수는 인스타그램에 "🏃♂️🏃♀️"라는 멘트를 남기며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31기 경수는 성곽 아래로 이어진 산책로에 서서 양손으로 머리에 착용한 선글라스를 만지고 있다. 블랙 러닝 상의와 반바지, 무릎 보호대, 화이트 러닝화까지 운동복 차림을 갖춘 모습이 담겼으며 뒤로는 웅장한 성벽과 푸른 하늘이 함께 어우러져 시원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어진 사진에서 31기 경수는 나무가 우거진 넓은 공간을 배경으로 양팔을 활짝 벌린 채 미소를 짓고 있다. 블랙 러닝웨어를 그대로 착용한 모습으로 여유로운 표정을 드러내며 운동을 즐기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다른 사진에서 31기 경수는 전통 성문의 커다란 아치 아래에 서 있다. 조명이 비추는 성문과 뒤편으로 이어지는 또 다른 문이 함께 담겼으며, 블랙 러닝웨어 차림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서 있는 모습이 고즈넉한 야간 풍경과 어우러졌다.마지막 사진에서 31기 경수는 난간에 기대 도심 야경을 바라보고 있다. 검은색 운동복과 화이트 러닝화를 착용한 채 한 손으로 머리를 만지고 있으며, 멀리 빼곡하게 들어선 건물의 불빛과 하늘에 떠 있는 둥근 달이 함께 담겨 운동을 마무리한 여유로운 분위기를 완성했다.이를 본 팬들은 "기분좋아지게 만드는 커플", "두분 응원합니당", "너무 예뻐", "운동하는모습도이뿌고멋지다", "건강한 커플", "두분 빨리 결혼 가즈아" 등의 댓글을 달았다.한편 1990년생 경수는 1991년생인 순자와 ENA, SBS Plus 연애 예능 '나는
'조선의 사랑꾼' 김나희가 오는 8월 결혼을 깜짝 발표하며 예비 신랑을 자랑했다.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5주년 특집 '조선의 사랑꾼 노래자랑'에서는 개그우먼 겸 가수 김나희가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해 축하를 받았다.이날 김나희는 "이 소식을 '조선의 사랑꾼'에서 밝힐 수밖에 없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작년 이맘때쯤 동영 씨와 소개팅을 하고 방송이 나간 뒤 친구들에게 '너 솔로였어? 괜찮은 사람 소개해줄게'라는 연락이 많이 왔다"며 "그러다 그중 한 분과 올해 결혼하게 됐다"고 깜짝 발표했다.김나희의 발표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강수지는 "진짜냐. 너무 축하한다"고 축하를 건넸고, 김나희는 환한 미소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결혼은 언제 하냐"고 묻자, 김나희는 "8월에 결혼하게 됐다"면서 예비 신랑에 대해 "비연예인이고 IT업계에 종사하고 있다. 그리고 잘생겼다"고 소개했다.이어 "주변 친구들은 배우 남주혁을 닮았다고 하는데 저는 잘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김나희의 결혼 발표와 함께 지난해 방송됐던 김동영과의 소개팅도 다시 관심을 모았다. 김나희는 코미디언 김학래, 임미숙 부부의 아들 김동영과 소개팅을 진행해 화제가 된 바 있다.김나희는 무대에서도 특별한 감동을 전했다. 이선희의 '인연'을 선곡한 그는 "연습하면서 부모님 생각이 많이 났다. 부모님께 들려드리는 노래가 됐다"고 말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진 무대에서는 개그우먼이라는 수식어를 잊게 만드는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였다. 심사위원 김태원은 "여성
ENA와 SBS PLUS의 예능 프로그램 '나는솔로' 28기 돌싱 특집을 통해 인연을 맺은 영식과 현숙이 연애 과정의 우여곡절과 함께 자녀들의 정서를 최우선으로 둔 미래 계획을 공개했다.'나는솔로' 28기 영식과 현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댄식이'에서는 '궁금했던 거 전부 답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지난 3월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온 영식과 현숙이 출연해 시청자들이 보내온 질문에 직접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기 출연자 중 세 쌍이나 결실을 맺으며 대중의 결혼 요구가 빗발치는 상황에 대해 영식은 "재혼을 염두에 두고는 있으나 서두르지 않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접근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본인의 자녀는 이미 장성한 반면 현숙의 아이들은 아직 연령대가 낮다는 점을 짚은 영식은 어른들의 결합이 중심이 되기보다 아이들의 마음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과정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해 깊은 울림을 줬다. 교제 초기의 비화도 가감 없이 공개돼 흥미를 더했다. 최종회 방송 기념 라이브 스트리밍 당시에는 두 사람의 관계가 극도로 악화해 결별한 상태였다고 고백한 현숙은 웃음을 터뜨렸고, 영식은 이별 후에도 동기 모임에서 지속적으로 얼굴을 마주하며 사그라들지 않은 호의를 확인해 재결합에 이르렀다고 털어놨다.첫 만남의 계기와 소통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이야기도 이어졌다. 영식은 현숙이 먼저 연락을 취해와 만남을 제안했지만 초기에는 신뢰하기 어려워 장난으로 여겼다고 회상했다. 직접 거주 지역으로 이동해 대면을 시도했다는 영식은 방송 화면 속 강렬했던 인상과 달리 실제 모습은 무척 차분해 진심을 느끼게
'말자쇼' 신기루가 건강을 둘러싼 오해와 진짜 몸 상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13일 방송된 KBS 2TV '말자쇼'에는 신기루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의 건강 상태와 몸집 때문에 겪는 오해를 유쾌한 입담으로 풀어냈다.이날 신기루는 "건강 괜찮냐는 말을 정말 많이 듣는다"고 운을 뗐다. 이어 "사실 저는 건강 염려증이 있어서 조금만 아파도 바로 응급실에 간다"고 털어놓으며 의외의 면모를 드러냈다.신기루는 체격 때문에 병원에서도 선입견을 자주 경험한다고 밝혔다. 그는 "비만은 고위험군이다 보니 병원에 가면 의사 선생님이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간질환 약 드시냐'고 계속 물어보신다"고 말했다.이어 "혈압도 정상으로 나왔는데 안 믿으시고 12번이나 재셨다. 팔이 하얘질 정도였다"며 "차트를 보면서도 '이건 아닐 텐데'라는 표정을 지으셨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주변의 걱정도 신기루를 더욱 예민하게 만들었다. 그는 "주변에서 건강을 많이 걱정한다"며 "그래서 병적으로 혈액검사나 간 초음파도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당뇨를 가장 걱정하시는데 건강하다는 증거로 제작진에게 건강검진 결과를 직접 보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실제로 공개된 건강검진 결과에서는 주요 수치가 정상 범위로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체격만으로 건강 상태를 단정하기 어렵다는 점을 직접 증명한 셈.신기루는 자신을 둘러싼 또 다른 오해인 '대식가' 이미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전국 식당 사장님들께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저는 많이 먹는 사람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이어 "체
예능 프로그램 '나혼자산다'에서 오랜 인연을 맺어온 기안84, 한혜진, 이시언이 제주도로 함께 떠나 티격태격하는 현실 남매 같은 호흡과 끈끈한 유대감을 선보였다.기안84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삼남매의 제주도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기안84와 한혜진, 이시언은 제주 공항 근처의 맛집 고국수를 방문해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는 은갈치 국수와 고기 국수, 문어 튀김 등을 맛보며 본격적인 여행의 포문을 열었다. 여행의 시작부터 오픈카를 빌려 이동한 삼남매는 서로의 다리 길이를 두고 짓궂은 농담을 던지거나 축구 경기 결과에 따라 기분이 좌우되는 등 친숙한 모습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특히 이동 수단을 선택하는 과정에서 넓고 편안한 카니발과 낭만적인 오픈카를 두고 셋이서 끊임없이 실랑이를 벌이는 장면은 오랜 시간 다져진 세 사람만의 독특하고 예측 불가능한 예능적 캐릭터를 고스란히 보여줬다.이들이 제주도에 방문할 때마다 즐겨 찾는다고 밝힌 9.81파크에서의 카트 레이싱 에피소드는 이번 여행의 가장 큰 투자이자 하이라이트였다. 한혜진은 고난도의 마스터 코스 완주에 도전하며 남다른 운전 실력과 뜨거운 승부욕을 불태운 끝에 마스터 라이선스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한혜진이 트랙을 질주하는 동안 기안84와 이시언은 서로를 한 치의 양보도 없이 견제하며 아슬아슬한 카트 레이싱 승부를 펼쳐 팽팽한 긴장감과 재미를 선사했다. 레이싱을 마친 후 다 함께 하늘다리를 건너는 과정에서는 씩씩했던 한혜진이 예상외로 잔뜩 겁먹은 모습을 보여줘 인간적인 반전 매력을 엿볼 수 있게 했다.액티비티를 마
에픽하이가 크리에이터 부부의 자녀를 대신 돌보는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해 능숙한 육아 경험을 발휘하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에픽하이가 운영하는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픽하이'에서는 '조카가 생겼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에픽하이 멤버 타블로, 투컷, 미쓰라는 유튜버 '영국남자' 조쉬와 국가비의 아이를 임시로 돌봐달라는 요청을 받고 22개월 차에 접어든 줄리와 대면했다. 세 사람은 낯을 가릴 수 있는 아이의 환심을 사기 위해 각양각색의 재롱과 애교를 동원하며 삼촌으로서의 첫 임무를 시작했다. 사진을 보며 가장 마음에 드는 삼촌을 고르는 과정에서 줄리가 미쓰라를 선택해 한차례 웃음이 터졌으나 곧바로 타블로와 투컷의 품에도 스스럼없이 안기며 급속도로 친밀해졌다. 품에 안긴 줄리의 온기를 느낀 타블로는 "딸이 어렸던 시절의 감촉을 체감한 지 무척 오래됐다"며 벅찬 감정을 표현했고 투컷 역시 "남매를 모두 키워냈지만 자녀가 품에 안기는 다정한 느낌은 오랜만"이라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이후 본격적으로 개시된 육아 현장에서는 세 사람의 숙련된 아빠 면모와 현실적인 고충이 교차하며 폭소를 유발했다. 에픽하이는 줄리를 위해 구연동화를 해주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며 에너지를 쏟아부었고, 간식을 다정하게 나눠주는 아이의 모습에 깊이 감동해 감탄을 연발했다. 사랑스러운 아이의 애교에 몰입한 타블로와 투컷은 미쓰라에게 둘째 출산을 강력히 권유했고 이에 미쓰라가 고개를 가로저으며 거부 의사를 표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육아의 최고 난관인 낮잠 재우기 미션에서는
배우 황인엽이 상대 배우 이혜리와의 운명적인 재회 소감과 함께 새 작품을 촬영하며 목격한 연기 열정을 아낌없이 치켜세웠다.혜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혜리'에서는 '혤스클럽에서 처음 만났던 둘! 이재와 수빈이로 다시 만나게 되는데.. (이하 폭로전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의 주연을 맡은 황인엽이 출연해 다양한 일화를 소개했다. 황인엽은 과거 토크쇼에서 처음 만났던 혜리와 2년 만에 같은 작품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재회하게 된 현실에 대해 "무척 신기하고 운명적"이라며 소회를 전했다. 당시를 회상하던 황인엽은 "많은 대중이 인지하는 것처럼 이혜리가 한없이 밝고 사랑스러운 성격일 것이라 확신해 첫 만남 전부터 만점짜리 호흡을 기대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황인엽은 "그러나 기대와 달리 혜리가 극심한 낯가림으로 차분하게 인사를 건네자 생각했던 해맑은 모습이 아니라 속았다는 기분이 들었다"고 폭로해 실소를 자아냈다. 혜리는 "친해지면 본래의 에너지가 분출된다"고 해명했고 황인엽은 "당시 어색한 분위기를 깨기 위해 혜리가 속으로 무척 노력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아 미안한 감정이 들었다"고 덧붙였다.작품 안에서 소화한 로맨스 장면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서로를 향한 남다른 친밀감도 여과 없이 드러났다. 1991년생인 황인엽은 3살 연하인 혜리가 대화 도중 세대 차이를 언급하자 "나이 차이가 그리 크지 않다"며 발끈해 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혜리가 오랜만에 만난 분위기를 전환하고자 서둘러 주류를 요청
지난해 82억 원 추징금 부과 사실을 인정했던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판타지오가 제작한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1일 방송된 '김부장' 6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22.3%, 수도권 23.2%, 순간 최고 시청률 26.4%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로 썼다.'김부장'은 동시간대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랐다. 또한 2026년 방송된 미니시리즈 최고 시청률 기록도 다시 한번 경신하며 화제성과 시청률을 모두 잡았다.이 작품은 SBS 역대 금토 드라마 가운데 전국 시청률 기준 '열혈사제'(22.0%), '모범택시2'(21.8%)를 넘어섰다. 현재 '펜트하우스2'(29.2%)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업계에서는 탄탄한 원작 IP와 완성도 높은 제작, 배우들의 연기, 몰입감 있는 연출 등이 흥행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남궁견 판타지오 회장은 "이번 성과는 판타지오의 콘텐츠 기획·제작 역량과 IP 경쟁력을 입증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자체 IP를 지속해서 발굴하고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춘 콘텐츠를 선보여 종합 콘텐츠 기업으로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남겨서 뭐하게' 골프선수 출신 박세리가 부친 고소 기자회견 당시를 떠올리며 어렵게 감정을 꺼냈다.13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창옥은 박세리 때문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처음에는 출연 제안을 정중히 거절했지만, 계속된 연락에 프로그램을 찾아보다가 우연히 박세리의 기자회견 영상을 보게 됐다는 것.앞서 박세리는 지난 2024년 부친을 사문서위조 및 위조사문서행사 혐의로 고소한 뒤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당시 그는 반복된 부친의 채무 문제를 언급하며 눈물을 보였다.김창옥은 당시 영상을 떠올리며 "내가 보기에는 잔 다르크 같았던 사람이 질문에 대해 20초 가까이 아무 말도 못 하더라"고 말했다.이어 "그 순간 플래시가 계속 터지는데 영화 '300'에서 수많은 화살이 쏟아지는 장면 같았다. 플래시가 너무 잔인하게 느껴졌다"며 "그런데 박세리는 아무 방어도 하지 못한 채 계속 맞고 있는 것처럼 보였다"고 털어놨다.평소 박세리를 강인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는 김창옥은 "세계적으로 경기를 뛰었다는 건 수많은 전쟁을 혼자 치른 것과 같다. 전장에서 많은 피를 본 장수 같은 사람인데 그 자리에서는 수많은 화살을 맞으면서도 방어하지 못하고 있더라"고 표현했다.그는 기자회견의 구체적인 배경은 일부러 찾아보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창옥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전후 사정을 검색하지 않았다. 묻고 싶지도 않았다"며 "누군가를 위로한다는 말 자체도 때로는 폭력적이고 예의 없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를 듣던 박세리는 "그 힘든 순간의 감
'짠한형' 배우 신구가 지난해 세상을 떠난 아내를 향한 그리움을 담담하게 털어놔 먹먹함을 안겼다.1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연극 '베니스의 상인'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고 있는 조달환, 이상윤과 함께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이상윤은 신구의 집을 언급하며 "선생님이 작년에 사모님을 먼저 보내시고 혼자 계시니까 집이 너무 적적해 보였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이어 "정리를 해드리고 바꿀 수 있는 건 바꿔보자는 이야기를 했다. 조달환이 '저희가 언제든 와서 술을 마시고 자고 갈 수 있는 방을 만들고, 편하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자'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신동엽이 오랫동안 함께한 아내를 떠나보낸 뒤 많이 힘들었을 것 같다고 위로하자 신구는 "나 혼자 되리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 어느 날 갑자기 그렇게 되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그렇다고 따라 죽을 수도 없고, 먹긴 먹어야 하고 숨을 쉬고 사니까 견뎠다. 그러다 보니 견뎌지더라"고 담담하게 털어놨다.신구는 먼저 배우자를 떠나보낸 지인들을 떠올리며 "미리 그런 상처를 겪고 혼자 지낸 친구들을 보면 '어떻게 견뎠을까'라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다.특히 신구는 "요새도 세상을 떠났다는 생각이 잘 안 든다. 그냥 어디 외출했겠거니 생각하고 산다"며 "집에 들어갈 때도 '나 왔어'라고 말하면서 들어간다"고 전했다.조달환은 "가끔 선생님과 함께 집에 들어가면 정말 '나 왔어'라고 말씀하신다"고 덧붙였다. 이를 듣던 조달환과 이상윤은 울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신구는 "그냥 하
'돌싱글즈' 출연진과 '나는 솔로' 출연자가 한자리에 모여 이혼을 결심했던 아픈 순간들과 결혼 생활의 실질적인 사유들을 거침없이 털어놓으며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유튜브 채널 '나는술로'에서 '돌싱들의 이성 조건과 가장 찌질했던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돌싱글즈 출연진인 장수하, 심규덕, 김명은과 나는 솔로 13기 정숙이 게스트로 참여해 이혼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재혼 조건과 현실적인 돈 문제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눴다. 게스트들은 부부 사이의 공감 능력과 일상적인 대화가 가정을 유지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 한목소리로 강조하며 술 문제나 경제적 갈등 등 이혼에 이르게 된 실질적인 사유들을 가감 없이 공유했다. 특히 출연진은 결혼 전 스킨십이나 외모와 경제력의 우선순위를 따져보는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는가 하면 과거 연애와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었던 찌질했던 흑역사와 실수담까지 유쾌하게 공개해 현장의 분위기를 돋웠다.출연진은 직접 경험했던 이혼의 결정적인 순간들을 생생하게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부부간에 대화가 완전히 단절되고 정서적 공감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을 때 가장 큰 회의감을 느꼈다고 고백한 출연진은 사랑할 때는 마냥 귀엽게 보이던 배우자의 자는 모습조차 보기 싫어지고 함께 숨 쉬는 것 자체가 버거워지는 순간 이혼을 확신하게 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배우자가 충분한 소득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생활비를 지나치게 적게 지급하거나 경제적인 배려를 전혀 하지 않는 상황이 지속될 때 신뢰가 완전히 붕괴된다고 지적했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야 할 만큼 경제
유키스 출신 일라이와 이혼 후 곰탕집에서 일하는 지연수가 아들 포옹 피한 이유를 털어놨다.13일 유튜브 채널 '지연수의 연수롭다'에는 '지연수가 아들 민수를 안아주지 못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지연수는 싱글맘들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자신의 현실적인 육아와 생계 이야기를 털어놨다. 그는 식당 설거지를 시작으로 청소, 반찬가게, 웨딩숍, 떡 공장 등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거쳐 현재는 곰탕집에서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지연수는 가장 마음이 아팠던 순간으로 퇴근 후 아들 민수와 마주하는 시간을 꼽았다. 그는 "도어락을 열고 들어가면 민수가 '엄마' 하면서 안기는데, 식당에서 일하다 보니 석박지, 깍두기, 고기 삶는 냄새가 몸에 심하게 밴다"고 털어놨다. 이어 "어릴 때 우리 엄마에게서는 좋은 냄새가 났다. 그런데 민수가 나를 그 냄새로 기억할까 봐 너무 슬펐다"고 말하며 결국 눈물을 보였다.아들이 자신에게 안기지 못하도록 일부러 통화하는 척했다는 사실도 고백했다. 지연수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전화를 걸고 '엄마 통화 중'이라고 말하면서 들어간다"며 "민수가 내 냄새를 맡을까 봐 그게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하지만 최근 아들에게 직접 속마음을 털어놨다고 밝혔다. 지연수는 "'엄마한테 냄새 많이 나?'라고 물었더니 민수가 '아니다. 괜찮다'고 하더라"면서도 "그래도 당연히 싫을 거다. 나도 가끔은 그 냄새가 역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고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향수로 냄새를 가려보려 했던 노력도 오히려 실패였다. 지연수는 "향수도 뿌려봤는데 향수 냄새랑 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