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전혜진 부부가 죽도 백패킹 중 배 운항 중단으로 42시간을 머물며 달달한 결혼 생활을 공개했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천개미이천희'에는 '42시간 동안 아내랑 섬에 갇…
가수 장재인이 자신의 패션을 향한 시선에 당당한 반응을 보였다.최근 유튜브 채널 '싱어송라이터 재인'에는 '장재인이 홍대에서 공연 전단지를 뿌리면 몇 명이나 올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장재인은 홍대 거리에서 게릴라 공연을 앞두고 직접 시민들에게 전단지를 나눠줬다. 그는 "월요일 홍대에 사람이 있을지, 젊은 사람들이 나를 알아볼지, 한 곡만 부르는데 와줄지 궁금하다"고 말했다.장재인은 홍보에 앞서 과거 활동 자료를 찾아봤다. 2010년 Mnet '슈퍼스타K2' 출연 당시 홍대에서 버스킹했던 사진을 발견한 그는 "똑같이 생기지 않았나"라며 약 15년 전 기억을 떠올렸다.온라인 프로필을 살펴보던 중 '노브라 패션을 즐겨 입는다'는 문구를 발견한 장재인은 "이런 거 유튜브에 나가도 되나요?"라고 당황했다. 하지만 곧 "여자가 태어나서 시원하게 살면 안 돼? 시원시원하게 살아요. 뭐 어때"라고 쿨하게 받아쳤다.장재인은 최근 새 앨범 준비 과정에서 과감한 콘셉트의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앞서 한 달 만에 7kg을 감량했다고 밝힌 그는 끈나시와 쇼트 팬츠 등을 활용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그는 자신을 모르는 시민들을 만날 경우를 대비해 "'슈퍼스타K' 장재인이라고 소개하겠다"며 "존박, 허각, 강승윤, 김지수로 홍보할 거다. 장재인은 활동 안 한 지 오래됐으니까"라고 셀프 디스를 덧붙였다.장재인은 관객이 세 명 정도 올 것 같다고 예상했지만, 공연에는 총 11명이 찾아왔다. 그는 "너무 많이 와주셨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배우 박경혜가 원룸 계약 만기를 앞두고 이사할 집이 없다고 털어놨다.27일 '경혜볼래' 채널에는 "벌써 크리스마스를 준비하는 솔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가을을 타던 박경혜는 타로를 보러 가서 가장 큰 고민부터 꺼냈다. 그는 "지금 이사를 할까 말까 고민 중이다. 이 집 만기가 11월이다"라며 "이 집을 떠나는 게 좋을지 1년 더 연장할지"라고 물었다.카드를 본 타로 전문가는 "보따리 싸고 가죠. 가셔야 되겠네"라며 "이게 나왔다는 거는 거기서 데인다는 거다. 갑자기 정이 떨어진다거나 좋게 생각했는데 아니다라는 거라든가"라고 풀이했다.근처로 옮길 생각이냐는 질문에 박경혜는 "멀리 보고 있다. 강남에서 벗어나려고"라고 답했다. 부동산을 잘 보고 가야겠다는 말에 박경혜가 꺼낸 건 "집이 없다"는 현실이었다. 그러자 타로 전문가는 "계약이 나온다. 힘들게라도 어떻게든 간다"고 덧붙였다.연애 고민도 털어놨다. 크리스마스를 연인과 한 번도 보내본 적이 없다는 박경혜는 연애를 쉰 지 4년째라며 "안 하고 싶은 게 아니라 아무도 저를 안 좋아한다"고 했다.결혼운은 2029년에 들어오고, 나이가 있는 사람과 결혼하는 게 편하다는 풀이가 나왔다. 일과 연애운이 함께 들어와 둘 다 잘하긴 어렵다는 말에 박경혜는 "연애를 포기하겠다. 저는 일하고 싶다"고 했다.한편 박경혜는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보증금 5000만 원에 월세 59만 원 조건으로 집을 구하고 있지만 매물이 없다며 전월세 현실을 전한 바 있다. 최근에는 유튜브를 통해 강남 6평 원룸에서의 자취 일상을 공개해 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
배우 유인나가 탈북민 의뢰인의 사연을 접한 뒤 말을 잇지 못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의 '탐정 24시'에서는 "한국에 사는 친척들을 찾고 싶다"는 탈북민 의뢰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프로그램에서 탈북민의 의뢰를 다루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의뢰인은 2014년 북한을 떠나 2017년 대한민국에 정착했다. 현재 한국 생활 9년 차로, 전산회계 1급과 소방 안전관리자 2급 등 여러 자격증을 취득한 뒤 한 회사에서 안전관리자로 근무하고 있다.안정적인 삶을 꾸리고 있지만 이루지 못한 소원이 있다. 세상을 떠난 할머니가 평생 그리워했던 남동생들과 그 후손을 찾는 것이다. 의뢰인은 "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동생들 사진이라도 보고 싶고, 목소리라도 듣고 싶어 했다"고 회상한다.가족의 이별은 일제강점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할머니의 오빠가 조선인 학교를 운영하다 감옥살이하게 됐고, 남은 가족들은 일본인들의 감시와 괴롭힘을 겪었다. 결국 할머니의 동생들이 남쪽으로 떠났고, 이후 분단으로 가족은 생이별하게 됐다.오랜 시간 서로의 생사조차 알 수 없었던 가족들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반 사이 남한에 있던 지인의 도움으로 어렵게 연락이 닿았다. 남동생들이 누나를 보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들은 할머니는 북쪽 가족들의 사진을 찍어 보내기도 했다.그러나 기다리던 동생들의 사진은 끝내 받지 못했다. 연락마저 1992년을 마지막으로 끊겼고, 할머니는 6년 뒤 동생들을 만나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다. 이에 의뢰인은 할머니가 이루지 못한 소원을 대신하기 위해 한국에 있는 가족들을 찾아 나선다.의뢰인이 북한을 떠날 수밖에 없었던
우주소녀 출신 배우 김지연이 역할에 깊이 몰입했던 당시의 힘겨운 시간을 털어놨다.26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채널A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의 주연 배우 김지연과 박서함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연석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유연석은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지연이 과거 회식 자리에서 눈물을 보이며 고민을 털어놨던 일을 언급했다.김지연은 2024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을 촬영하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촬영한 지 한 달쯤이었는데 그 한 달이 너무 힘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당시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과 캐릭터를 연이어 소화하던 시기였다는 것.특히 폭력 장면을 촬영할 때 부담이 컸다고 했다. 김지연은 "맞는 연기를 할 때도 요령이 없어서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진짜 때려달라고 했다"고 밝혔다. 실제 타격을 감수하며 장면을 소화하다 보니 몸과 마음 모두 지칠 수밖에 없었다.그는 "촬영장에 가기 싫었다"며 "학교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의 기분을 느끼면서 처음으로 '내가 이걸 끝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다"고 털어놨다. 작품을 중도에 그만두면 다음 작품이 들어오지 않을 것 같다는 걱정까지 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당시 김지연에게 조언을 건넨 사람은 유연석이었다. 김지연은 유연석이 "너 살인마 연기하면 사람 죽여볼 거야?"라고 말하며 현실적인 조언을 해줬다고 전했다. 유연석은 배우가 맡은 역할을 표현하는 것이지, 모든 감정을 실제 경험으로 끌어안을 필요는 없다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고.김지연은 당시에는 유연석의 말을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했다.
'디스이즈 현무로드' 전현무가 술자리에서 취한 척 연기하는 비법을 털어놨다.27일 방송된 MBN '디스이즈 현무로드'에서는 전현무와 이준이 베트남 여행 중 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전현무는 술을 잘 마시지 못한다며 "난 한 두 잔 마시면 (졸고 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연예대상을 받은 뒤처럼 주변에서 술을 권하는 상황에서는 다른 방법이 있었다. "그럼 몇 잔 마시고 버린 후 술 취한 연기를 한다"는 것.전현무는 곧바로 술에 취한 모습을 연기했다. 이를 본 이준이 "저도 회식할 때 똑같이 그런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자신만의 방법을 이어서 설명했다. 매니저가 오면 "매니저, 가자"라고 말하며 아무렇지 않게 차에 오른다는 것. 그는 "나 연기 장난 아니다. 이 연기 잘한다"라고 자신했다.두 사람은 여행을 하며 방송에 대한 이야기도 나눴다. 이준이 방송을 생각하지 않고 놀기만 하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하자 전현무는 "그러면 대박 나는 거다. 이젠 방송을 위해서 (억지로) 뭘 하면 시청자들이 알고 안 본다"라고 조언했다.노팬티로 여행 중인 상황도 대화에 등장했다. 이준이 나이를 언급하자 전현무는 "노팬티다. 난 내일모레 50이다"라고 받아쳤다.전현무는 여행지에 대해서도 "유명한 곳 가면 다 한국 사람이다. 늘 뒷북치는 느낌"이라며 한국인이 없는 곳을 선호하는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대단한 경험을 하려는 게 아니다. 한국과 가장 다른 공간에 날 던지는 것"이라고 말했다.여행의 다음 목적지는 베트남 근교 '후에'였다. 두 사람은 기차를 타고 후에로 향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포핸즈' 이준영이 27번의 녹음 끝에 송강에게 아웃을 선언했다.27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10회에서는 복수를 시작한 최정요(이준영 분)와 이를 알고도 받아들인 강비오(송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녹음실에서 강비오를 몰아붙인 최정요는 좀처럼 만족하지 않았다. 연주가 계속됐지만 그의 요구는 끝나지 않았다. 녹음은 무려 27번째까지 이어졌고, 결국 최정요는 "손가락이 이제 안 돌아가냐. 오늘부로 아웃"이라고 잘라 말했다.끝내 폭발한 강비오는 최정요에게 달려들어 멱살을 움켜쥐었다. "차라리 다 폭로해. 이딴 식으로 농간하지 말고"라고 소리쳤다. 최정요는 "한편으론 실망이다. 넌 찌질한 루저였을 뿐. 넌 나 죽어도 못 이겨"라며 차갑게 돌아섰다.복수의 시작은 기억상실 연기였다. 처음 만난 연습실 이야기에 더는 숨길 수 없게 된 최정요는 "몰라서 물어? 내가 다 기억난다고 했으면 네가 날 다시 죽이려고 했을 거 아니야"라고 털어놨다. 9년 전 콩쿠르 때 자신의 납치를 사주한 사람이 강비오라고 믿고 있었던 것.사실 그 일을 꾸민 건 강비오의 어머니 강지혜(윤세아 분)였지만, 강비오는 끝내 진실을 말하지 못했다. 그는 "미안해. 맞아. 내가 그랬어"라며 죄를 대신 떠안았다. 최정요는 "기대해라. 내가 보여줄 지옥. 무엇을 상상하든 기대 이상일 거"라고 예고했다.이후 강비오는 솔리스트에게 불리한 독소조항이 가득한 계약서에 스스로 사인했다. 최정요는 손이 망가질 만큼 무리한 연습을 요구했고, 강비오가 "인대 망가뜨려서 피아노 못 치게 하라고? 이게 네가 기대하라던 복수야?"라고 따지자 "그 지옥 같은 순간을
배우 유연석이 신인 시절 예명을 정한 사연을 공개했다.26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에는 '너에게 다이브한 두 사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유연석은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에 출연 중인 김지연, 박서함과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활동명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대화는 박서함의 이름 이야기에서 시작됐다.박서함은 현재 사용하는 이름이 개명한 이름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돌 활동 당시에는 박승준이라는 이름을 사용했으며, 태어났을 때 이름은 할아버지가 지어준 박경복이었다고 설명했다. 유연석은 "귀엽다. 어릴 때 많이 놀렸겠다"며 웃었다.박서함의 이야기를 흥미롭게 듣던 유연석도 자신의 이름을 꺼냈다. 그는 "사실 나도 성을 바꿨다. 활동명으로"라며 "본명은 안연석이다. 예명"이라고 밝혔다. 많은 이들이 유연석으로 알고 있는 이름이 본명이 아닌 예명이었던 것.유연석은 이름 '연석' 자체는 그대로 두고 성만 바꿨다고 설명했다. 그는 "나는 그냥 불리는 이름을 바꾸기는 싫었다"고 말했다. 이미 주변에서 자신을 부르던 이름을 통째로 바꾸기보다, 배우로서 사용할 성을 새롭게 정하는 쪽을 택한 셈이다.가장 먼저 후보에 오른 이름은 어머니의 성을 딴 '조연석'이었다. 유연석은 "엄마 성이 조 씨라 조연석으로 할까 했다"고 털어놨다. 다만 배우가 된 뒤 조연을 맡게 되면 이름의 '조연'과 겹치는 점이 마음에 걸렸다고.'주연석'도 고민했다. 그러나 당시 유연석은 막 배우 일을 시작한 25세 신인이었다. 그는 "이왕이면 주로 하자고 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스물다섯 때 생신인이었
배우 윤승아가 남편 김무열의 인기 때문에 덩달아 바빠진 근황을 전했다.27일 유튜브 채널 '승아로운'에는 '궁금하셨죠? 쇼핑템 총집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윤승아는 평소보다 잠긴 목소리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감기 때문에 일주일 넘게 목소리가 돌아오지 않고 있다"며 최근 컨디션을 전했다. 크게 아픈 상태는 아니고 콧물 증상이 남아 있는 정도라고 설명한 윤승아는 코로나19와 독감이 다시 유행하고 있다며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윤승아는 지난 한 주 동안 브이로그를 공개하지 못한 이유도 밝혔다. 그는 남편 김무열을 언급하며 "오빠가 너무 바쁘다. 저도 덩달아서 아들이랑 반려견들 육아하면서 또 일하느라 정말 매일매일 바쁘게 살고 있다"고 털어놨다.새벽부터 하루를 시작한 탓에 자신만의 시간을 가질 여유가 없었다는 것. 윤승아는 "개인의 시간이 없이 너무 바쁘게 지내고 있다. 그래서 못 찍었다. 브이로그를 찍을 틈이 없더라"고 말했다. 억지로 영상을 올리기보다는 꽉 찬 일상을 담아 보여주고 싶어 한 주 쉬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김무열은 지난 6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을 만났다. 작품은 공개 8주 만에 누적 시청수 6020만을 기록하며 넷플릭스 비영어 TV쇼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김무열은 여러 차기작을 준비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윤승아와 김무열은 2015년 결혼해 2023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두 사람은 각자의 활동과 육아를 병행하며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배우 권상우와 손태영의 아들 권룩희 군이 아빠 키를 훌쩍 따라잡은 근황을 공개했다. 권룩희 군은 2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권쵸파 권벨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권룩희 군은 권상우, 지인과 나란히 서서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회색 후드티 차림의 그는 알려진 키 182cm인 권상우와 비슷한 키로 훌쩍 성장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훤칠한 체격에 아빠를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도 돋보였다. 또 다른 사진에는 반려견 '쵸파'와 반려묘 '벨라'의 모습이 담겼다. 권룩희 군은 최근 소셜미디어를 개설한 뒤 미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현재 미국에서 학업 중인 권룩희 군은 학교 축구팀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는 운전면허를 취득해 직접 차를 몰고 학교와 축구 일정 등을 소화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손태영은 지난 4월 운전을 준비하는 아들을 위해 중고 지프 차량을 마련했다. 이후 권상우는 아들이 혼자 운전할 수 있게 된 데 대해 편해진 점을 이야기하면서도 "그래도 부모로서 걱정은 된다"며 아들을 향한 마음을 내비쳤다.권상우와 손태영은 2008년 결혼해 아들 룩희 군과 딸 리호 양을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고 있다고 알려졌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정수정이 어린 시절 가볍게 내렸던 선택으로 삶 전체가 바뀌었다고 전했다.27일 유튜브 채널 'W KOREA'에는 '지금의 정수정을 만든 결정적 순간은 언제였나요?'라는 제목의 인터뷰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정수정은 지금의 자신을 만든 결정적인 순간으로 12세에 연습생이 되기로 했던 선택을 꼽았다. 그는 "연습생으로 들어간 선택부터가 지금의 저를 그냥 있게 한 것"이라며 "그때는 너무 어렸으니까 정말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 무게감을 그렇게 크게 못 느꼈다"고 회상했다.정수정은 당시 아무것도 모른 채 "할게요"라고 답했던 순간이 지금 돌이켜보면 매우 큰 선택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요즘의 12살은 다를 수도 있다"면서도 "그때의 선택이 지금 생각해 보면 너무너무 큰 건데 당시에는 아무것도 모르고 그냥 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2009년 그룹 f(x)의 크리스탈로 데뷔한 정수정은 음악 활동과 연기를 병행하며 자신만의 영역을 넓혀왔다. 그는 드라마 '상속자들', '슬기로운 감빵생활', '경찰수업', '크레이지 러브' 등에 출연했으며, 영화 '거미집'으로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다.대중의 시선 속에서 살아온 시간에 대한 생각도 털어놨다. 정수정은 평소 자신이 자유로운 사람이냐는 질문에 "자유로운 게 좀 아닌 느낌은 있는 것 같다"고 답했다. 그는 "조금 더 조심하게 되고 걱정하게 되고 사소한 것도 좀 더 신경 쓰게 된다"고 설명했다.정수정은 "생각해 보면 나는 어렸을 때보다 조금 더 갇혀 있는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며 "또 자유로운 면도 있다. 그래서 반반인 것 같다&q
배우 구성환이 옥상에서 한우 먹방을 하다 떡심 앞에서 턱이 아프다고 토로했다.27일 '꽃분이 with구성환' 채널에는 "추석연휴 잘보내시고 계신가요?~ 저는 한우 소고기 선물받아서 옥상에서 숯불에 구워 먹는데 꿀맛 있네요 남은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명절 선물로 받은 한우 상자에는 꽃갈비와 꽃살이 가득했다. 구성환은 "무슨 고기를 이렇게 좋은 고기를 주셨어?"라며 선물을 보낸 지인에게 바로 전화를 걸어 고마움을 표했다.옥상에 숯불을 피운 그는 소금, 후추, 와사비, 고추장, 쌈장까지 차려놓고 한우를 굽기 시작했다. 구성환은 "꽃갈빗살 좋아하는데 맛있다"며 "왜 한우, 한우 하는지 알 것 같다"고 했다.그의 평소 식사량은 남달랐다. 구성환은 "소고기를 보통 한 1kg에서 1.6kg 정도 먹으면 턱이 진짜 아프다. 좀 질 안 좋은 소고기를 먹으면 그렇다"며 "그런데 한우를 먹으면 턱이 괜찮다. 안 아프다. 역시 그러니까 한우야"라고 흡족해했다.반전은 마지막 떡심에서 찾아왔다. 바짝 익힌 떡심을 씹던 구성환은 "턱이 아파"를 거듭 외치더니 "껌 한 100통 씹은 것 같다"고 토로했다. 한우라 턱이 안 아프다던 말이 무색해지는 순간이었다.이날 식탁에는 하이볼도 올랐다. 그는 "저는 소주를 안 먹어서 맥주, 막걸리, 하이볼을 먹는다"며 "술을 권장하는 건 아니다. 가끔 한두 잔 먹을 때 좋다"고 했다.먹방을 마친 구성환은 명절 인사도 잊지 않았다. 그는 "추석이나 구정이 되면 특유의 냄새가 좋다. 그 냄새 때문에 추석이 그리워지고 구정이 그리워지는 것 같다"며 "가족 전체가 다 모이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어린 예승이 역으로 사랑받았던 배우 갈소원이 스무 살이 된 근황을 공개했다.갈소원은 최근 자신의 SNS에 별다른 글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일본 후쿠오카와 유후인 등을 여행하는 모습이 담겼다. 후쿠오카에 도착한 갈소원은 쇼핑과 관광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마인크래프트 매장을 찾아 블록과 인형을 구경하는가 하면, 거리를 걸으며 현지 곳곳을 둘러봤다.아버지와 함께 찍은 사진도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나란히 카메라를 바라보며 닮은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갈소원은 어린 시절의 모습을 간직하면서도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로 시선을 모았다.2006년생인 갈소원은 2012년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했다. 이듬해 개봉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서 류승룡이 연기한 이용구의 딸 어린 이예승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다.'7번방의 선물'은 당시 1281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했고, 갈소원 역시 어린 나이에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대중에게 얼굴을 각인시켰다. 이후 여러 작품을 통해 배우 활동을 이어왔으며 최근에는 '말자쇼'에 출연해 근황을 알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냉장고를 부탁해' 채정안이 노필터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했다.27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배우 주상욱, 채정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성주는 채정안이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을 오래 기다렸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채정안은 "예능계 중에 '전원일기' 아니냐. 정말 궁금했고 너무 나오고 싶었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이 제일 좋을 때 아니냐. 상태가 전체적으로"라고 덧붙여 시작부터 특유의 화법을 뽐냈다.채정안은 친구들도 프로그램을 좋아한다며 깜짝 메시지를 남겼다. 그는 "친구들한테 한마디 하고 싶다. 뒤늦게 혼자 된 친구들도 꽤 많다. 나 나왔어"라고 말했다. 스스럼없이 친구들의 실명까지 언급하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물들었다.옆에서 이를 지켜보던 안정환은 "여전하시네요"라고 반응했다. 두 사람은 약 7년 전 JTBC 예능 '취향존중 리얼라이프-취존생활'에서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안정환은 당시를 떠올리며 "프로그램 할 때 회사에서 줄 서서 지켜보고 있더라. 어떤 발언을 할지 모르니까"라고 폭로했다.채정안은 해당 이야기를 부인하지 않았다. 그는 "제가 예능을 나가면 흥분을 한다. 장난기가 많다"고 인정했다. 방송에서 할 수 있는 장난의 수위가 있는데도 자신은 종종 쓸데없는 말을 많이 했던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그는 "저 되게 달라지지 않았냐. 저 되게 차분해졌다"고 달라진 면모를 강조했다. 하지만 안정환은 망설임 없이 "똑같다"고 답했고, 채정안은 또 한 번 웃음을 터트렸다.김은정 텐아시
‘137억 자가’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미국 마트에서 빈손으로 나왔다.지난 26일 'IVE' 채널에는 "[IVE LOG] 21분 순삭. 때햄이 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지난 7월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LA 다저스 경기의 시구를 앞두고 자유 시간을 보내는 장원영의 모습이 담겼다.장원영이 향한 곳은 근처 월마트였다. 그는 "월마트가 주변에 있어서 왔다. 나 미국 마트 너무 좋아"라며 "나 이런 마트 너무 커서 뭘 봐야 할지 모르겠어"라고 들뜬 마음을 드러냈다.이어 "저는 마트 오면 그냥 이렇게 다 보는 걸 좋아한다. 어릴 때 엄마랑도 미국에서 마트 가는 걸 좋아했어서 보면 아기 때 생각나고 너무 신난다"라고 덧붙였다.진열대마다 걸음을 멈췄다. "우와 이거 맛있겠다", "차이티 진짜 좋아하거든요?"라며 음식을 하나씩 집어 들었지만, 이내 제자리에 내려놓았다. 장원영은 "꼭 보면 먹을 일도 없는데 다 사고 싶다"며 웃었다. 과자 상자 앞에서는 없는 조카까지 떠올렸다. 그는 "조카라 해야 하나, 조카 선물 많다. 난 조카가 없지만 이런 거 사서 갈 것만 같다. 귀엽다"고 했고, 제작진은 '조카 바보 예약'이라는 자막을 달았다.정작 장바구니는 끝까지 비어 있었다. 제작진은 "오늘 사려고 했던 물건이 없대요"라는 자막으로 사정을 전했고, 장원영도 "걘 없었어"라며 아쉬워했다. 그러면서 "정 사고 싶으면 온라인 주문할게요"라고 쿨하게 정리했다.장원영이 "이렇게 마트 쇼핑까지 무사히 끝났습니다"라고 마무리하자, 제작진은 '사고 싶은 건 못 샀지만 마음껏 구경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