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 측이 888만원짜리 티켓 판매를 중단했다.888만원에 판매될 예정이었던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의 '1% 티켓'은 16일 판매 …
2001년생 배우 김재원이 KBS2 예능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이하 '가오정') 9회 방송에서 다채로운 활약을 펼치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매회 새로운 상황에 자연스럽게 녹아들며, '정 많은 막내'의 성장을 보여줬다.방송 초반, 김재원은 직접 봉골레 파스타를 만들어 멤버들과 게스트에게 대접했다. 그간 '요망남(요리 망한 남자)'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요리에 약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날만큼은 완벽하게 다른 모습이었다. 멤버들은 물론, 게스트 박규영과 양동근까지 "맛있다"고 감탄하며 접시를 비웠고, 김재원은 단숨에 '요섹남'으로 거듭났다.평창 안미초등학교 방문에서는 아이들과 친근하게 어울리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출연진 인기 투표에서 김재원이 1위를 차지했는데, 이유는 다소 예상 밖이었다. 한 초등학생이 "유튜버 김재원이요!"라며 다른 동명이인을 떠올린 것.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그의 이름 자체가 아이들에게도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음을 보여주는 해프닝이었다.모델 수업에서는 16세에 모델로 데뷔한 경력을 살려, 안정적인 워킹과 돋보이는 피지컬로 눈길을 끌었다. 미니 운동회에서는 게스트 딘딘과 함께 '스카이' 팀을 구성해 아이들과 호흡을 맞췄고, 승리를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또 한 번 진심 어린 태도를 보여줬다. 이번 9회는 김재원이 다양한 상황 속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해낸 회차였다. 요리부터 게임, 운동회까지 적극적으로 임하는 모습은, '가오정'에서 꾸준히 쌓아온 존재감을 한층 더 분명하게 드러냈다.김재원은 지난해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에서 인상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가 출연한 드라마 '서초동'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이 공개 1주차 만에 각종 해외 OTT부터 화제성 수치, 시청률까지 상승세를 그리며 순조로운 항해를 이어가고 있는 것. ‘서초동’은 만인의 호감 배우 이종석(안주형 역), 문가영(강희지 역), 강유석(조창원 역), 류혜영(배문정 역), 임성재(하상기 역)가 그려내는 어쏘 변호사들의 유쾌한 밥 친구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더불어 현직 변호사 이승현 작가의 경험에서 비롯된 현실 밀착형 사건들과 서초동 법조타운의 일상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박승우 감독의 연출이 어우러져 몰입도를 높였다. 앞서 tvN은 상반기 5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별들에게 물어봐'가 혹평 속에 2.6%의 시청률로 종영한 데 이어, 후속작 '감자연구소'와 '이혼보험'마저 1%대의 저조한 시청률에 머물더 부진에 늪에 빠졌다.그러나 이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 '미지의 서울'이 흥행에 성공했고, '서초동'까지 2회 만에 5%대를 돌파하며 3연속 흥행 신호탄을 쐈다. 특히 '서초동'은 '언슬전', '미지의 서울' 보다 빠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기대가 쏠리고 있다.이에 힘입어 글로벌 OTT 라쿠텐 비키에서는 미국, 브라질, 프랑스, 아랍에미리트, 인도 등 주요국가를 포함해 총 144개국에서 시청자수 기준 TOP 5에
배우 염혜란이 촬영장에서 미술팀에 제지당했다.1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와 김태준 감독이 참석했다.염혜란은 전직 검사 출신의 입주민 대표 은화로 분했다. 은화의 집은 최고층 펜트하우스에 위치해있다. 그렇기에 은화의 집 내부에 자리한 고가의 명품 가구와 소품들도 차별점이었다.이에 염혜란은 “저희 집과 별반 다를 바 없어서 편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염혜란은 “미술팀이 너무 긴장하더라. 잔 하나를 들었더니 ‘그거 에르메스예요’ 하더라. 어디 앉으려고 하면 ‘그거 1000만원’이라고 했다. 저희 집에 고가의 물건이 많아서 미술팀이 엄청 고생했다”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강하늘은 “우리 집과 반대였다. ‘이렇게 옮겨도 돼요?’라고 했더니 ‘마음대로 하세요’라고 하더라”고 말했고 서현우 또한 “대기할 때 바로 침대에 누울 수 있는 게 너무 좋았다”고 고백했다.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오는 18일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이상민이 10살 연하 아내에게 문자로 음식을 주문한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김영옥, 전원주, 신지,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지는 7살 연하인 예비신랑 문원과 싸울 때 존댓말을 한다며 “험한 말 안 나오게 일부로 한다. 그러면 금방 끝난다. 하루 이상 안 간다. ‘야’ 소리가 나오는 게 싫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나도 존댓말로 대화하고 말 놓고 편하게도 한다”며 아내에게 보낸 문자 메시지를 공개했다. 메시지에는 아내에게 “오늘 저녁 삼겹살에 모둠 쌈 마늘에 된장찌개 먹을 수 있을까요?”라고 저녁 메뉴를 주문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를 본 김지민은 “이건 이모님에게 보내는 거 아니냐”고 의심했고, 김준호도 “집사야 뭐야, 요리사야?”라고 반응했다.그러나 이상민은 꿋꿋하게 “결혼을 목적으로 연애를 하면 조심스레 대하는 게 어색하지 않다. 자연스럽게 존대하고 상대도 존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 끝나고 가면 한 상 차려져있다"고 자랑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 뮤직이 신인 보이 그룹을 론칭한다. 16일 빅히트 뮤직은 "6년 만에 선보이는 새 보이그룹"이라며 "신인 팀은 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18일 데뷔한다"고 밝혔다.소속사에 따르면 이 그룹은 전원 10대로 레이블 막내다운 풋풋함과 뛰어난 창작 역량을 보유했다. 빅히트 뮤직은 "이들은 어린 나이임에도 완전히 새롭고 독창적인 감각으로 음악, 안무, 영상 등을 직접 만드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며 "특정 포지션에 국한되지 않고 다섯 명이 '공동 창작' 방식으로 작업한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6월 7인 멤버 모두 전역하며 군필돌이 된 방탄소년단은 완전체 앨범 준비에 총력을 쏟고 있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박병은이 '나래식'에 출연한다.16일 저녁 공개되는 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43회에는 배우 박병은이 등장한다. 앞서 지난 5월 공개된 '나래식' 33회에서는 게스트 조보아가 절친한 동료 배우 박병은을 '나래식'에 섭외하는 모습이 담겨 화제를 모았다.당시 박병은은 "저도 곧 '나래식'에 출연할 테니 많이 기대해 주면 감사하겠다"라고 약속해 기대감을 상승시킨 바다. 그로부터 2개월 후, 드디어 박병은이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나래식'에 출격한 것. 박병은은 진솔한 입담부터 맛깔스러운 먹방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특히 박나래는 평소 박병은이 낚시를 즐긴다는 점을 살려 스튜디오가 아닌 야장 느낌의 야외에서 '나래식'을 진행한다. 해산물 한 상 가득 차려진 식탁을 마주한 박병은은 감탄과 함께 맛깔스러운 먹방을 선보이기도.뿐만 아니라 두 사람은 안양예고 선후배 사이라는 공통점을 기반으로 추억 여행에 빠지기도 하는데,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나래식' 4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서현우가 층간소음 피해자임을 고백했다.14일 오전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배우 강하늘, 염혜란, 서현우와 김태준 감독이 참석했다.서현우는 극 중 우성의 윗집 이웃 진호로 분했다. 우성(강하늘 분)을 층간소음 가해자로 지목하는 인물 중 하나다.이날 서현우는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실제 층간 소음을 겪고 있었기 때문에 공감이 많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어쩔 수 없이 소음이 날 수밖에 없는 상황도 힘들고 피해자도 있어 여러모로 와닿는 시나리오였다"며 "여태까지 하지 않은 에너제틱한 역할이어서 끌렸다"고 덧붙였다.넷플릭스 영화 '84제곱미터'는 84제곱미터 아파트로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영끌족 우성(강하늘 분)이 정체를 알 수 없는 층간 소음에 시달리며 벌어지는 예측불허 스릴러다. 오는 18일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한혜진이 피드를 초록빛 감성으로 물들였다.최근 한혜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여름 #공원에서🌿 #초록초록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한혜진은 한여름 야외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청바지에 흰 티셔츠를 입고 청량감을 뽐냈다.해당 게시물을 본 남편 기성용은 "언제 찍은겨 ㅎㅎ"라고 애정 어린 댓글을 남겼다.한편 FC서울의 ‘레전드’로 불리던 기성용은 최근 구단으로부터 사실상 전력 외 통보를 받고 포항 스틸러스로 이적을 결정한 바 있다. 기성용은 은퇴까지 고려했으나 필드에서 더 뛰고 싶은 마음에 이적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포항 박태하 감독이 먼저 손을 내밀어준 것이 결정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966년생 이경실과 1970년생 조혜련이 배우자의 조건과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들려줬다.15일 공개된 유튜브 '신여성'에서 조혜련과 이경실은 결혼과 출산, 배우자의 조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조혜련은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는 저출생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다며 "미래에 대한 걱정, 먹고 사는 문제, 아이 낳아 키우는 데 따른 경제적인 문제 등 여러 고민이 있다는 걸 알고 있지만 내 경우 아이를 낳고 비로소 인생에 대해 알게 됐다"고 말했다.조혜련은 "첫 아이를 너무 힘들게 낳았다. 그리고 어머니에 대한 생각을 달리하게 됐다"며 "그래서 엄마한테 천만 원을 줬다"며 "둘째를 낳을 때는 더 힘들었다. 역시 엄마 생각이 나더라. 그래서 또 천만 원을 드렸다. 이제 엄마가 셋째는 언제 갖냐고 묻는다"며 웃었다. 앞서 조혜련은 1남 1녀를 품에 안았다.이경실은 역시 공감하며 "자식을 키우면서 인생을 알게 됐다"며 "애도 타보고 속도 끓여 보면서 교만했던 마음도 사라지고 더 나은 사람이 됐다고 생각한다"며 배우자의 조건에 대해 "경제적인 것도 물론 고려해야 하겠지만 기본은 날 사랑해 주는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결혼해서 상대가 고쳐질 거란 착각은 절대 하지마라"며 "지적보다는 인정해야 한다"고 현실적인 조언도 들려줬다.이경실은 배우자의 경제적 조건에 대해 "적어도 자신이 경제 활동하고 있다면 본인에게 지나치게 경제적으로 의지하지 않는 사람이면 된다"며 "살다 보면 둘 중 하나가 잘될 때 다른 쪽이 잘되지 않을 때도 있고, 그 반대가 될 때도 있는 법이다. 내가 잘되면 고맙고 아니면 미안한
가수 김태연이 장수군청이 주최하는 '2025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서보이 관련 혼선을 야기한 것과 관련 깊은 유감을 표했다. 김태연 소속사 K타이거즈 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사는 최근, 공식적으로 위탁된 대행사를 통해 장수군청 지역 축제 측으로부터 김태연의 섭외 요청을 받은 바 있다"며 "당사는 정식 루트를 통한 협의였기에 이를 섭외 확정을 지었고, 관련 행사 홍보물(포스터)에 전혀 무관한 동명이인의 아티스트 사진이 게재된 사실을 접하였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장수군청 측은 타 아티스트를 섭외하려다 불발되었고, 또한 김태연의 출연도 부정하는 입장을 접했다. 이에 대해 당사는 강한 유감을 표한다"며 "김태연은 이번 일을 겪으며 큰 혼란과 상처를 받았다. 한창 자신을 무대 위에서 진지하게 증명해 나가고 있는 시기에, 이런 당혹스럽고 무책임한 상황에 휘말리게 된 점은 매우 안타깝고 유감"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당사는 김태연의 정신적 안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이에 따라 당사는 해당 상황을 사실관계와 무관하게 당사와 관련 없는 사안으로 판단하였으며, 관련 행사에 관여하지 않기로 하였다"고 했다. 앞서 장수군은 지난 15일 "제19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 개막공연의 가수 섭외 과정에서 소녀시대 태연의 출연이 최종적으로 성사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내부적으로 검토된 출연진 후보 명단과 포스터 시안이 외부로 유출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이어 "이로 인해 지역 주민과 태연의 팬분들께 뜻하지 않게 실망을 안겨드리게 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전
연예인들 사이에서 공유되는 것 같았던 인형과 신발이 최근 SNS 등을 타고 일반인들에게까지 유명세가 전파되는 추세를 보여 스타들의 영향력이 또 한번 주목을 받고 있다.유명 연예인들로 인해 현재 가장 인기가 많아진 아이템은 '라부부'(LABUBU) 인형이다. 라부부는 홍콩 출신의 아티스트가 창작한 몬스터 비주얼의 캐릭터 인형이다. 복슬복슬한 털과 토끼 모양의 귀, 9개의 이빨이 특징이며, 해외에도 몇 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중국의 피규어 회사 '팝마트'에서만 제작된다.라부부의 국내 유행 시작은 그룹 블랙핑크 멤버 리사였다, 리사는 자신의 SNS에 라부부 인형 가지고 있는 사진 올렸는데, 당시에는 반응이 크지 않았다. 그러나 해당 인형을 향한 리사의 깊은 애정이 드러나자 인기가 급상승했다. 리사는 같은 멤버 제니와 로제에게도 라부부의 매력을 전파했다.라부부의 인기는 배우 라인까지 옮겨 붙었다. 올해로 54세인 고현정도 자신의 침대에 라부부를 올려 둘 정도로 아꼈으며, 이시영과 혜리 역시 가방에 키링 형식으로 달아 들고 다녔다. 또 글로벌 팬들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그룹 NCT WISH 멤버들은 세트로 맞추기까지 했다.현재 라부부의 인기는 심상치 않다. 시리즈에 따라 조금씩 다르지만, 2만원 대부터 시작했던 인형은 최근 인기가 치솟으면서 같은 제품이 69만원에 팔리는 등 리셀가가 껑충 뛰었다. 특히 단 하나뿐인 디자인의 경우에는 2억 500만원에 거래된 적도 있다고 전해져 놀라움을 안겼다. 심지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는 라부부를 보호하기 위한 투명 케이스까지 등장했다.이처럼 높은 인기에 비해 물량은 한정적이라 소비자들 사이에서 '대란템'이 되자 그룹 아
걸그룹 ifeye(이프아이)가 컴백한다.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오늘(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을 발매하고 활동을 재개한다. 이로써 ifeye(이프아이)는 데뷔곡 ‘NERDY(널디)’ 활동 후 약 3개월 만에 컴백한다. 데뷔 앨범 ‘ERLU BLUE(엘루 블루)’가 첫 일렁임을 마주한 소녀들의 설렘을 담았다면, 이번 미니 2집 물결 ‘낭’ Pt.2 ‘sweet tang(스윗탱)’은 그 일렁이는 물결 한가운데 놓인 소녀들의 본격적인 성장 서사를 예고한다.타이틀곡 ‘r u ok?’는 ifeye(이프아이)의 독보적인 멋스러움을 담아낸 노래로, 파워풀한 댄스곡 같으면서도 그 이면에 섬세한 악기 구성과 정교하게 설계된 그루브가 담겨 있어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노래의 매력을 배가 시키는 파워풀한 안무는 한 편의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더불어 ifeye(이프아이)는 이번 컴백을 통해 상큼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동시에 전달하는 매력적인 콘셉트로 팬심을 공략하겠다는 각오다. 실제로 최근 공개된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는 새로운 스타일을 시도한 ifeye(이프아이)의 이전보다 더 성숙하고 자신감 넘치는 비주얼을 담아냈다.지난 4월 8일 데뷔 후, ‘청순 시크’ 콘셉트로 K팝 팬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은 ifeye(이프아이). 많은 기대 속에서 3개월 만의 초고속 컴백을 확정한 만큼, 이번 ‘r u ok?’로 새롭게 써내려갈 ifeye(이프아이)의 활약과 활동에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ifeye(이프아이)는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KBS
그룹 몬스타엑스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몬스타엑스는 16일 오후 2시 콘래드 서울에서 데뷔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멤버들은 10주년 완전체 공연 'CONNECT X'(커넥트 엑스)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10주년을 맞이한 소감으로 민혁은 "사실 크게 실감은 안 난다"면서도 "오늘이 제일 실감 난다. 공식적으로 축하받는 자리이다 보니 말이다. 오늘이 돼서야 10주년이구나 싶다. 감회도 새롭고 벅차다"고 밝혔다.10년을 탈 없이 활동할 수 있었던 비결에 관해 형원은 "서로 각기 다른 삶을 살던 멤버들이 모여 산다는 건 힘든 일"이라며 "성향이 다르지만 그걸 존중해주는 게 큰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아이엠은 "서로 쌓인 신뢰가 가장 큰 것 같다"며 "10년을 같이 지내다 보니 멤버이기 전에 사람, 가족 구성원으로 생각하게 된다. 이 사람의 특성과 습관까지 알게 됐다. 이게 비결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민혁은 여기에 "다양한 이유가 있겠지만 신기하게도 저희 멤버들이 다 남자 형제들만 있다. 그래서 더 진짜 형제처럼 지내는 것 같다"며 "친동생이 지금 해외에 있는데 멤버 동생들과 공유하고 교류한 시간이 긴 거다. 동생이 섭섭할 수도 있겠지만 말이다. 진짜 형제 같단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그러자 주헌은 "저는 어느정도까지 생각이 드냐면, 멤버들이 다음날 뭘 입을지도 상상이 갈 정도로 잘 알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이날 기현은 "지금은 저희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녹음도 한참 전에 끝난 상태다. 정확한 시기를 말해버리면 회사 분들이 지금 엄청 뚫어
'오징어게임'에서 딸바보 아버지 캐릭터로 활약한 배우 이진욱이 '에스콰이어'를 통해 모두가 선망하는 워너비 변호사 윤석훈으로 분한다.오는 8월 2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은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윤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먼저 ‘에스콰이어’ 출연 계기에 대해 이진욱은 “윤석훈이 진짜 정의를 쫓는 건지, 의뢰인의 정의를 따르는 건지 계속 질문하게 되는 캐릭터라는 점이 흥미로웠다”며 “선과 악이 명확하지 않은 사건들을 다루는 점도 인상 깊었다”고 작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이어 “한 가지 색만 가진 사람이 없듯 윤석훈도 그렇다. 차가워 보이지만 그 안에는 분명한 이유가 있고, 냉정하고 단호한 표현 속에도 확고한 주관과 정의가 있다”면서 “어쩔 땐 사람보다 동물을 더 좋아할 것 같은 반전이 캐릭터를 더욱 입체적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연기하면서 카타르시스를 느낄 만큼 시원한 구석도 있는 인물”이라며 윤석훈 캐릭터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윤석훈의 캐릭터 키워드로 ‘믿음과 책임’을 꼽은 이진욱은 “믿음을 주고받으며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 윤석훈이 추구하는 큰 가치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윤석훈에 수식어를 붙인다면 ‘나만 믿어’라는 말이 어울릴 것 같다. 윤석훈은 마치 무엇이든 해결해
배우 김남길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조째즈의 신곡 '한잔의 노래' 뮤직비디오가 기습 공개된다.소속사 브라더후드엔터테인먼트는 16일 "당초 17일로 예정됐던 조째즈의 싱글 '한잔의 노래' 뮤직비디오가 하루 앞당겨 16일 오후 6시 조째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고 밝혔다.'한잔의 노래'는 지난 11일 발매된 조째즈의 블루스 발라드 장르 신곡으로, 짙은 소울 감성과 외로움을 담은 노랫말이 리스너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뮤직비디오 공개를 통해 음원에 이어 시각적 몰입도까지 더할 예정이다.이번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김남길이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두 차례 연기대상을 수상한 김남길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곡의 분위기를 극대화할 전망이다.조째즈는 데뷔곡 '모르시나요(Prod. 로코베리)'로 음원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신예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았다. 이후 '사랑'을 직접 작사해 발매했으며, 최근 KBS2 '불후의 명곡' 2025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오는 20일 부산, 27일 서울에서 벤과 합동 콘서트 '2025 벤 & 조째즈 콘서트'를 개최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한편 김남길은 오는 25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를 통해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조째즈의 '한잔의 노래' 뮤직비디오 본편은 16일 오후 6시부터 조째즈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