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정음이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한 효소찜질 뒤 오히려 체중이 늘어난 결과에 당황했다.11일 황정음 유튜브 채널에는 '"1kg 정도 빠져요" 효소찜질 후 몸무게 공개'라는 제목…
방송인 김나영과 마이큐가 구조견 토팡가를 새로운 가족으로 맞았다.11일 유튜브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에는 '나영이네 이제는 다섯이에요! 토팡가 사랑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나영은 두 아들 신우와 이준이가 수년 전부터 강아지를 키우고 싶어 했다고 밝혔다. 자신도 지인의 반려견을 돌봐준 뒤 입양을 고민했지만, 새로운 생명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 때문에 쉽게 결정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마이큐 역시 입양에 신중했다. 강아지를 데려오면 밥을 주고 산책시키는 등 돌봄을 주로 자신이 맡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그는 "강아지가 오면 결국 모두 내 차지가 될 것"이라며 반대 의사를 밝혀왔다.그러나 먼저 마음을 바꾼 사람은 마이큐였다. 김나영이 보내던 보호소 강아지 사진에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던 그가 직접 강아지 사진을 보내온 것. 사진 속 강아지는 애니멀 호더의 집에서 구조돼 보호소에 머물고 있었다.마이큐는 우연히 접한 강아지의 모습에 마음이 움직였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경기 성남에 있는 보호소를 찾아 직접 만나보기로 했다.김나영은 보호소로 향하는 길에도 고민을 이어갔다. 반려견을 맞이하면 가족의 일상에도 변화가 생기는 만큼 충분히 생각해야 한다는 입장이었다. 두 사람은 대화를 나눈 끝에 우선 강아지를 만나보자는 결론을 내렸다.강아지를 만난 뒤에는 입양을 결정했다. 김나영은 "마음을 완전히 빼앗겼다"고 말했다. 부부는 두 아들에게도 "이 강아지를 우리 가족으로 맞이하기로 했다"고 소식을 전했다.아이들은 크게 환호하며 새 가족을 반겼다. 김나영은 앞으로 여행이나 외식을 이전처럼 자유롭
지난 7월 7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정평과의 결혼 소식을 전한 문근영이 ‘우리들의 발라드 2’ 참가자에게 입덕한다.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 한 참가자가 수려한 비주얼과 여유 넘치는 태도로 문근영을 비롯한 모든 탑백귀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텍사스 유학파 소녀부터 자대의 명예를 걸고 참가한 군인까지 발라드를 사랑하는 각양각색 참가자들이 총출동한다. 무대 위에 오른 참가자들은 1993년 이상은의 ‘언젠가는’부터 2019년 유다빈 밴드의 ‘고열’까지 한층 폭넓은 선곡으로 탑백귀들의 귀를 호강시켜줄 예정이다.그중에서도 훈훈한 비주얼을 가진 한 참가자는 탁월한 무대 매너로 탑백귀들의 실시간 입덕을 유발한다. 노래를 듣는 내내 함박웃음을 짓고 있던 문근영은 “신랑은 못 보게 할 것”이라며 적극적으로 팬심을 보인다. 주우재 역시 “사람 미치는 거 보고 싶어?”라며 격렬한 반응을 표한다. ‘비주얼 발라더’ 로이킴과 정승환은 “얼굴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기 어렵다”며 참가자와 유쾌한 공감대를 형성한다. ‘우리들의 발라드 2’를 대표하는 새로운 음색 요정의 탄생도 예고된다. 그때 그 시절의 추억을 소환하는 청아한 음색에 푹 빠진 주우재는 “이상형은 이 분처럼 노래하는 사람”이라며 감탄을 쏟아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강훈이 '최애의 사원'에 이어 '뜨거운 안녕'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tvN 새 금토 드라마 '뜨거운 안녕'은 꿈을 향해 달려온 무명 개그맨 삼인방이 정체불명의 수상한 여자를 만나 각자의 내일을 찾아가는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당초 '아수라 발발타'라는 제목으로 알려졌으나 최종적으로 '뜨거운 안녕'으로 변경됐다.강훈은 극 중 개그 트리오 '아수라'의 리더 강태구 역을 맡는다. 강태구는 어린 시절부터 사람들을 웃기는데 즐거움을 느끼며 개그맨의 꿈을 키워온 인물이다. 팀의 가장으로서 동료들을 챙기는 책임감과 자신의 꿈을 향한 확고한 믿음을 지녔다.강훈은 특유의 밝고 유쾌한 성격을 지닌 강태구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개그맨을 꿈꾸는 청춘의 열정뿐 아니라 현실의 벽에 부딪히며 겪는 고민과 갈등까지 그려낼 예정이다.앞서 강훈은 '옷소매 붉은 끝동', '작은 아씨들', '꽃선비 열애사', '너의 시간 속으로', '나의 해리에게', '메스를 든 사냥꾼'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사극부터 로맨스, 스릴러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최근 종영한 '최애의 사원'에서는 강하기 역을 맡아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통 로맨틱 코미디 주연에 도전했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상대 배우와의 호흡으로 로맨스 연기를 펼친 그는 차기작에서 무명 개그맨으로 변신하며 이전 작품과는 다른 캐릭터를 보여준다.강훈의 연이은 작품 선택이 눈길을 끈다. '최애의 사원'에 이어 '뜨거운 안녕', '수성궁 밀회록'까지 세 작품 모두 같은 채널 편성작이다. 2014년 데뷔한 그는 로맨틱 코미디에
배우 박경혜가 시상식을 앞두고 5일 만에 2kg 감량해 드레스 입었다11일 유튜브 채널 '경혜볼래'에는 '놀랍게도 같은 사람 맞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는 박경혜가 2026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자로 참석하기까지 드레스 피팅과 운동, 시상식 현장을 준비하는 과정이 담겼다.박경혜는 운동을 마친 뒤 닭가슴살과 김치볶음밥으로 식사했다. 그는 시상식 드레스를 입기 위해 "5일 만에 2kg을 뺐다. 엄청 열심히 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체중을 줄이고 드레스 피팅에 나선 박경혜는 여러 의상을 입어본 끝에 블랙 리본 장식이 있는 화이트 드레스를 골랐다.드레스와 헤어스타일을 함께 고민한 박경혜는 머리를 길게 붙여 우아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고 했다. 피팅을 마친 뒤에는 "네 분이 제 바디까지 점검해 주시고"라며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시상식 당일에도 긴장한 기색은 가시지 않았다. 차 안에서 대기하던 그는 "숨이 잘 쉬어지지 않는 것 같다"며 레드카펫에서 넘어질까 봐 걱정했다. 시상자로서 해야 할 말을 잊을까 봐 떨린다고도 털어놨다.걱정과 달리 박경혜는 레드카펫을 무사히 걸었고, 배우 이재원과 함께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재원은 박경혜의 달라진 모습에 "오늘 경혜 씨 모습이 전혀 새롭다"고 말했다. 헤어스타일을 언급하며 한 가닥을 길게 연출한 이유를 묻자 박경혜는 "얼굴이 조금 갸름해 보이고 싶은 마음을 담아봤다"고 설명했다.이재원은 박경혜의 얼굴선을 보고 "오늘 연필 수준으로 너무 잘 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박경혜는 시상식을 마친 뒤 이재원 덕분에 잘할 수 있었
'식스센스' 고경표가 야식으로 부은 얼굴을 공개한 가운데 작품 활동을 위해 체중 감량 중인 근황도 눈길을 끌었다.11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식스센스: B사이드'(이하 '식스센스')에서는 멤버들이 묵호로 향했다.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고경표의 헤어스타일을 보고 "아우"라며 감탄했다. 평소와 달리 머리에 신경 쓴 모습에 고경표는 "얼굴이 부어서…"라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유재석은 고경표의 부은 얼굴을 보며 "어제 새벽에 햄버거 두 개 먹고 잤다면서요"라고 폭로했다. 야식이 부기의 원인이었음을 짚자 고경표는 별다른 변명 없이 이를 인정했고, 평소보다 부은 얼굴을 감추기 위해 헤어스타일에도 신경 썼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전날 고래과자를 먹고 잤다고 고백한 비비 또한 "워터밤 준비하며 살을 뺐는데, 지금은 먹고 있다. 다음주에 또 워터밤이 있어서 내일부터 자제할 예정"이라며 다이어트 사실을 알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고경표는 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추리게임은 핑계고'에서 다이어트 근황을 밝힌 바 있다. 비비가 살이 빠졌다고 알아보자 고경표는 "점점 빠지고 있다. 목표 체중까지 6kg 남았고 4kg가 빠진 상황"이라고 말했다.작품 활동을 앞두고 체중을 감량하는 이유도 털어놨다. 고경표는 "작품을 해야 한다. 비수기 비주얼로는 사람들이 대본을 안 보내준다"며 살을 뺀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토로했다. 운동을 해도 예전처럼 체중이 빠르게 줄지 않는다며 "옛날에는 이 정도 운동하면 쫙쫙 빠졌는데 한 달 걸리고, 세 달 걸리고 그러더라"고 덧붙였다.김은정 텐아시아
배우 손태영의 딸 리호가 훌쩍 자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11일 손태영의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역대급 살림템이 쏟아지는 손태영 미국집 냉장고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제작진은 미국 뉴저지에 있는 손태영의 집을 찾아 아들 룩희와 딸 리호의 근황을 물었다.손태영은 아들 룩희가 학원과 축구 일정으로 바쁘다며 "스케줄은 잘 모른다. 네가 알아서 하라고 했다"고 말했다. 축구 일정이 자주 바뀌는 데다 아들이 직접 운전해 다니는 만큼, 귀가 시간도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딸 리호의 근황도 전해졌다. 제작진이 화면으로 볼 때 리호가 커 보인다고 하자 손태영은 "몇 센티인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리호의 뒷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고, 11살인 리호는 길쭉한 팔다리로 눈길을 모았다. 제작진은 손태영의 미스코리아 출신다운 비주얼을 닮은 듯한 모습에 감탄했다.손태영은 아직 어린 리호와 함께 지내는 일상도 언급했다. 제작진이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겠다고 하자 그는 "리호가 어리니까 나의 시간은 오전 5시간"이라고 말했다. 아들 룩희가 스스로 일정을 챙기게 된 뒤에도 딸을 돌보느라 온전히 자유로운 시간은 제한적이라는 설명이다.손태영은 리호를 떠올리며 "학교 다니는데 무슨 패션 학교 다니는 줄 알았다"며 한숨을 쉬었다. 그러면서 "걔는 학교 가기 5분 전에 꼭 뭐를 해달라고 한다. '이러면 못 해준다. 미리 말을 하라'고 했다"며 현실 엄마의 일상을 토로했다.한편 손태영은 배우 권상우와 2008년 결혼해 아들 룩희와 딸 리호를 두고 있으며,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김지민이 미국에서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김지민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런 멋진 공간에서 꿈을 키워가는 친구들이 참 부럽고 예뻐라. 기운이라도 받아가야지"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미국의 한 야외 분수대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화이트 컬러의 깊게 파인 니트 상의에 블랙 미니스커트를 매치한 그는 청순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군살 없이 늘씬한 각선미와 긴 생머리가 눈길을 끈다.무엇보다 김지민의 미국 방문이 관심을 모은다. 김지민은 앞서 미국 테슬라에 재직 중인 남자친구와 교제 중인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미국에서 생활하는 남자친구와 장거리 연애를 이어온 만큼 이번 미국 방문에도 관심이 쏠린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냉장고를 부탁해' 10년 무명 끝에 대세로 떠오른 이선민이 전성기의 소감과 특유의 자기 풍자를 풀어냈다.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이선민과 코드 쿤스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선민은 프로그램 섭외 소식을 듣고 "정말 쾌재를 불렀다"고 말했다. 매니저가 굵직한 방송에서 연락이 오면 "형님, 맛있는 거 들어왔습니다"라고 한다며 '냉부해' 출연이 반가웠던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최근 예능 출연이 늘면서 "'이제 냉부만 나오면 된다'는 댓글을 봤다"며 "하나를 달성하는 느낌이라 감개무량하다"고 했다. 김성주는 이선민의 유튜브 고정 프로그램이 10개에 달하고 예능인 브랜드 평판에서 2위에 올랐다고 소개했다. 1위가 유재석이라는 말에 셰프들은 "유재석님은 항상 1등"이라며 놀랐고, "유재석님을 제외하면 사실상 1등"이라고 거들었다.이번 출연에서 눈길을 끈 건 이선민의 성공담만이 아니었다. 1988년생인 그는 자신을 동년배로 생각한 셰프가 있었다며 "남들보다 1.7배 빠른 속도로 살고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중학교 1학년 때 버스에서 어른 요금을 냈던 일화와 아버지와 함께 찍은 졸업식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이 동년배처럼 보인다는 그의 말은 오랜 시간 따라붙은 '노안' 이야기를 웃음으로 바꿨다.이선민의 냉장고와 독특한 식습관도 화제가 됐다. 반찬에서 곰팡이를 발견한 김성주가 놀라자 이선민은 "곰팡이만 덜어내서 먹으면 괜찮지 않을까요"라고 물었다. 코드 쿤스트가 김에 든 방부제도 먹는다고 폭로하자 이선민은 "방부제가
가수 박서진이 10월 일정을 밝히며 전국 팔도에서 행사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지난 1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박서진은 팬클럽 닻별과 함께하는 체육대회를 준비했다. 올해 참가 인원은 2700여 명이다.2024년 경북 문경에서 열린 같은 행사에는 팬 2200명이 대형버스 50대를 타고 모였다. 박서진은 당시 뷔페와 간식차 등을 마련하는 데 사비 4000만원을 썼다.올해 무대로는 '매직 트로트'를 택했다. 여동생 박효정의 아이디어를 들은 박서진은 마술 영상을 찾아본 뒤 친분이 있는 마술사 최현우에게 도움을 청했다.최현우와 박서진은 비슷한 헤어스타일로 첫 만남부터 웃음을 줬다. 얼굴 바꾸기 애플리케이션을 써 본 박효정은 "누가 우리 오빠인지 모르겠다"며 놀랐다.수업에서는 소시지를 자르는 작두에 팔을 넣는 마술과 검이 몸을 관통하는 마술이 이어졌다. 박서진과 박효정은 리허설에서 두 차례 모두 실패했고, 최현우는 두 사람이 서로를 완전히 믿지 못하는 점을 문제로 짚었다.일정 이야기도 나왔다. 냉장고 스케줄러를 본 박효정이 "이 달력에 다 행사가"라고 묻자 박서진은 맞다고 답했다.박서진은 "아무래도 10월이 행사철이다. 보니까 굵직굵직한 행사들이 많이 몰려 있거든요"라며 "마라톤 대회도 있고 민화전시회도 있고 곧 전시회 하니까 놀러 오세요"라고 홍보했다.박서진의 10월 일정은 지역 행사와 방송, 하프마라톤, 민화 전시회 등으로 채워져 있었다. 이요원은 "제작진이 계산을 봤는데 10월 한 달 이동거리만 약 9천 킬로미터래요"라고 전했고, 정보석은 "대단한 분이시네요"라며 놀랐다.한편 박서진은 앞선 방송에서 부
작가 장정윤이 앙드레김 패션쇼 무대에 오르게 된 과정을 전하며 긴장과 설렘을 드러냈다.11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남편이 연예인이라면, 일반인 와이프가 겪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장정윤은 앙드레김 건물에서 촬영을 진행하며 패션쇼에 서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앙드레김과 친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장정윤은 "친분은 전혀 없죠"라고 답했다. 몇 달 전 패션쇼에 서줄 수 있겠냐는 연락을 받았을 때는 선뜻 수락하지 못했다고 했다. 그는 "내가 모델도 아니고 쭉쭉빵빵 늘씬한 것도 아니다. 쇼에 아무나 서는 것도 아니라 부끄럽고 부담스러웠다"며 당시 난감했던 마음을 털어놨다.잘할 수 있을지 확신이 없고 무대에 폐를 끼칠까 걱정돼 출연을 고사했지만, 한동안 연락이 없다가 갑자기 피팅을 하러 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패션쇼가 코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김승현까지 함께 무대에 오르게 되자 장정윤은 "내일모레 제가 서야 하는 상황"이라며 놀라워했다. 김승현은 "저희가 특별 게스트로 앙드레김 패션쇼에 서게 됐다"며 "가문의 영광"이라고 기뻐했다.리허설을 마친 장정윤의 반응은 달라졌다. 그는 관객이 없는 무대였는데도 "인생의 주인공이 된 느낌"이라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처음에는 부담스럽다고 했지만, 리허설을 마친 뒤에는 "도파민이 터져서 신난다. 체질에 맞는 것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두 사람은 패션쇼 당일 메이크업과 의상 준비를 마친 뒤 피날레를 장식하는 클로징 모델로 무대에 섰다. 장정윤은 걱정과 달리 실수 없이 워킹을 마쳤다. 현장에서는 김승현을 알아본 팬들
배우 이승기가 키즈 카페 일일 아르바이트를 하며 부모들의 모습에 공감을 전했다.11일 '이승기2' 채널에는 "내가 이런 호사를 누려도 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아르바이트 시작 전 이승기는 "내가 키즈카페 몇 번을 와봤겠냐"며 웃었다. 장난감 소독에 이어 볼풀장 청소까지 맡은 그는 "볼풀장 청소는 진짜 지옥이다. 여기 다 닦는 게 일이다"라며 혀를 내둘렀다.9개월 아기와 놀아주던 중에는 아기 부모가 이승기를 "노래 잘하는 삼촌이야"라고 소개했다. 이승기는 집에서 동요를 따라 부르다 31개월 딸에게 "아빠 노래 못해"라는 말을 들은 일화를 꺼냈다.혼자 아이를 데려온 엄마에게는 "주말인데 아버님은 어디 갔나"라고 물었다. 남편이 근무 중이라는 답에 그는 "독박 육아를 하시는구나"라며 "같이 육아를 하다 보면 '내가 이만큼 했네' '오늘은 네가 좀 더 해라' 이런 걸 하게 된다. 그걸 현명하게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아내 이다인에 대한 마음도 전했다. 한 아이 아빠와 대화하던 이승기는 "와이프가 너무 예쁘고 건강하게 아이를 낳아주지 않았나. 제가 일하고 왔는데 와이프가 아이 잘 케어하고 아무 문제 없이 집에서 잘 해주고 있으면 너무 고맙다. 막 가서 울컥할 때도 있다"고 고백했다.키즈카페를 찾은 부모들을 두고는 "저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이 대단하다고 생각한다. 주중에 그렇게 일하니 주말에는 친구를 만나거나 여가생활을 즐기고 싶지 않나. 하지만 아이가 있으면 그럴 시간이 거의 없다"고 밝혔다.이승기는 "아버지들이 혼자 많이 온다. 더 열심히 육아해야겠다. 집에서 너무 생색만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팝스타 찰리 푸스(Charlie Puth)가 관객 3만8000명 앞에서 "11년이 걸려 스타디움 무대에 올랐다"며 눈시울을 붉혔다.찰리 푸스가 1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단독 콘서트 'Whatever's Clever!'(왓에버스 클레버!) 월드 투어를 열었다. 2년 만에 한국을 찾은 가운데, 찰리 푸스의 국내 스타디움 급 무대는 이번이 처음이다.공식 무대가 시작되기 전 찰리 푸스 측에서는 코러스들을 내세워 노래로 관객들의 호응을 유도했다. 노래 가사로 투어 무대의 시작을 알렸다.최근 발매된 정규 4집 타이틀 곡 'Beat Yourself Up'(비트 유어셀프 업)으로 무대를 연 찰리 푸스는 'How Long'(하우 롱) 이후 2년 만에 만난 한국 팬들을 향해 인사를 건넸다.찰리 푸스는 "11년 전 처음 한국에 왔다"면서 "그땐 1000명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엔 이틀 동안 5만명 넘게 온다더라. 한국 스타디움 무대에 오르는 것도 처음이다.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사랑한다고 외치는 팬들을 향해선 한국말로 "사랑해"라고 말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또 국내에서 널리 알려진 히트곡 'Dangerously'(댄저러슬리)를 어쿠스틱 악기 중심의 원곡과 다르게 편곡해 시선을 끌었다. 빈티지 전자 피아노 소리에 후렴구에선 일렉 기타 등 다양한 악기가 웅장하게 펼쳐져 20세기 말 음악을 생각나게 했다.국내에 처음 그의 존재감을 알리게 했던 히트곡 'One Call Away'(원 콜 어웨이)를 부르면서는 무대 전면으로 나와 팬들과 직접 가까이서 눈을 맞췄다. 다른 악기 없이 직접 연주하는 피아노 소리에 맞춰 팬들과 함께 노래했다.그룹 방탄소년단 정국과 함께 불렀던 'Left And Right'(레프트 앤 라이트) 무대 직후
'미운 우리 새끼' 배우 송종호의 어머니가 3년 넘게 작품을 하지 못한 아들의 상황을 언급했다.11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송종호와 김승수가 각자 어머니와 함께 '합숙 맞선'에 참여했다. 맞선 상대인 박혜연, 민지수도 부모와 동행했다.아들 소개를 맡은 송종호 어머니는 "저희 아들은 1976년 생이다. 아들의 대표작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이라고 말문을 열었다.송종호는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에서 성시원(정은지 분)의 담임교사 역으로 얼굴을 알렸다.공백기 이야기도 꺼냈다. 송종호 어머니는 “3년 넘게 작품을 못 했다. 그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날 것 같다. 마음이 너무 아팠다”고 말했다.아들의 태도에 대해서는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었을 텐데 아들은 내색을 하지 않았다. 착한 아들"이라고 덧붙였다.송종호는 2023년 tvN '아라문의 검' 이후 작품 활동이 없다. 지난 7월 같은 프로그램에서는 "슬슬 일이 줄어들고 역할도 작아지니까, '만약 내가 배우 일을 못 하게 된다면 어떻게 먹고 살아야 하나' 고민이 많아지더라. 그때 선배가 동업 제의를 했다"며 고깃집을 시작한 배경을 밝힌 바 있다.첫인상 선택에서 민지수는 송종호를 골랐다. 민지수의 아버지는 "미스터 송을 처음 봤는데 웃는 얼굴이 좋더라"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송종호 어머니는 맞선 자리에서 아들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지금은 삼성동에 고깃집을 차려서 열심히 경제적으로 회복 중이다. 사돈이 되시면 언제든 소고기 무료로 드릴 것"이라고 강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사미자가 백수 생활과 노후 자금에 대해 언급했다.9일 '오미자 말고 사미자' 채널에는 "사미자가 진짜 탐낸(?) 며느릿감 윤유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윤유선이 손님으로 나와 사미자, 김관수 부부와 이야기를 주고받았다.사미자는 "내가 일하지 않고 이렇게 백수로 놀고 있어도 괜찮을까 싶다"며 쉬는 생활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쳤다.남편의 돈 관리 습관도 돌아봤다. 사미자는 "은행 가는 걸 모른다. 그래서 내가 안 되겠다 싶어서 손잡고 갔다. 생활비 빼고 다 저금하라고 했다"며 남편과 은행에 함께 갔던 일을 떠올렸다.그 뒤의 변화도 전했다. 사미자는 "그다음부터는 남편이 은행 담당자와 친해져서 우리는 감히 들어갈 수 없는 VIP 금고에 들어가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재테크 방식도 소개했다. 사미자는 "저축 안 하고 주식 같은 거 하는 건 싫다"며 "금 같은 것이라도 사놓으면 좋다고 들어서 금은 괜찮겠다 싶어 조금 사놨다"고 털어놓았다.남편도 금 이야기를 거들었다. 그는 "한때 금값이 올라서 몇 배나 뛰었다. 너무 많이 올랐더라"며 당시를 짚었다.노후 자금 이야기도 이어졌다. 사미자는 "이제 거지 소리 안 하고 스스로 이 정도면 죽을 때까지 써도 되겠다 싶어서 안심한다"고 고백했다.윤유선이 "금이 다 일하고 있었다"고 받아치자, 사미자는 "금은 조금이다. 그래도 늙어서 쓸 만큼은 돼서 다행"이라고 답했다.한편 1940년생인 사미자는 3세 연상의 배우 출신 김관수와 결혼해 1남 2녀를 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