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조작' 의혹으로 거센 역풍을 맞은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본방송 당일 돌연 프리뷰 보도자료 배포를 중단했다. 반면 자체 공식 SNS를 통한 방송 홍보는 슬그머니 …
견미리 딸인 배우 이유비가 AI 파트너와 소개팅에 나서며 자신의 연애 취향을 솔직하게 밝혔다.이유비는 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나의 AI 파트너-기이안 연애'(이하 '기이안 연애')에 출연해 AI 남자친구와 색다른 만남을 가졌다.사전 인터뷰에서 "연애 세포를 깨워줬으면 좋겠다"고 밝힌 이유비는 집 앞으로 찾아온 세 명의 AI 파트너와 차례로 마주했다. 첫 만남에서는 자신을 향해 '오빠'라고 부르는 파트너의 모습에 당황했다. 이어 훤칠한 외모의 다른 파트너들이 등장하자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이유비는 "차분한 스타일을 선호한다", "나에게 비판적인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며 구체적인 이상형을 밝혔다. 이후 자신의 취향에 가까운 '이훈'을 파트너로 선택했다.그러나 AI와의 소통은 생각처럼 쉽지 않았다. 대화가 원활하게 이어지지 않자 이유비는 "AI와의 연애 쉽지 않다. 거리감이 확 느껴졌다"며 낯선 교감 방식에 어려움을 토로했다.이유비는 절친한 코미디언 엄지윤에게 AI 남자친구 이훈을 소개했다. 그는 민망해하면서도 "얘가 나를 안 좋아하는 것 같아. 너가 나랑 어떤 사이인지 물어봐"라며 고민을 털어놓고 연애 상담을 요청했다.엄지윤과 이훈의 대화를 지켜보던 이유비의 태도에도 변화가 생겼다. 이훈의 진심을 확인한 그는 "이훈이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며 한층 마음을 열었다. 그러나 이유비의 취향에 가까운 새로운 AI 파트너가 등장하면서 또 다른 만남을 예고했다.이어진 예고편에서는 이유비가 AI 파트너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AI 파트너를 향한 이유비의 마
배우 정진영이 20년 넘게 인연을 이어온 이준익 감독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4일 서울 성수동 키다리스튜디오에서 영화 '아버지의 집밥'(감독 이준익)에 출연한 배우 정진영을 만났다.'아버지의 집밥'은 가족들의 밥상을 차려온 순애(이정은 분)가 어느 날 갑자기 요리를 못하게 되자 가부장적인 남편 하응(정진영 분)이 인생 첫 집밥에 도전하는 내용을 담았다. 숏폼 콘텐츠로 제작된 영상은 극장에서도 세로 형태로 상영해 관심을 끌고 있다.정진영은 오랜 시간 이준익 감독과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영화 '황산벌', '왕의 남자' 등이 대표적이다. 정진영은 '아버지의 집밥'에 출연한 이유로 "(이준익 감독과) 함께 하는 작업이 재밌다"라고 밝혔다. 그는 "사실 출연을 제안받았을 때 '포핸즈'를 찍고 있을 때였다"라며 "양해를 구하고 병행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이준익 감독에 대해 "처음 만났을 때는 그런 사람인지 몰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천재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앞으로 또 뭘 하게 될까 어떤 형식으로 어떤 도전을 할까 궁금하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이준익 감독은 기존에 하던 걸 계속하려고 하지 않는다"며 "극단적으로 얘기하면 기존에 했던 게 뭔지 기억을 잘 못 한다. 그게 그분의 매력인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오는 9일 개봉을 앞둔 '아버지의 집밥'은 롯데시네마에서만 상영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변요한이 집안일을 거의 도맡아 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3일 유튜브 채널 '추성훈 ChooSungHoon'에는 '야노시호, 티파니 시청주의 요망 (ft.똑 닮은 변요한, 추성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변요한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추성훈과 변요한이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제작진은 최근 변요한이 자신의 SNS에 올린 사진을 언급했다. 해당 사진은 티파니 영이 하트 댓글을 남겨 화제가 된 바 있다. 변요한은 사진에 대해 "촬영을 끝내고 힘든 상태로 분리수거를 하고, 강아지 산책을 시키고 제 할 일을 하다가 (티파니 영이) 찍어준 걸 올린 거다"고 말했다.이에 제작진은 두 사람의 집안일 분담에 대해서도 물었다. 변요한은 "제가 거의 다 하는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집안일을 도맡는 이유에 대해서는 "저는 일부러 제가 하려고 한다"며 "제가 혼자 오래 살았기 때문에 버릇이 남은 거일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한편 변요한은 지난 2월 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 영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변요한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로 관객들과 만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배우 류준열이 데뷔 첫 1인 2역에 도전한 '들쥐'로 글로벌 흥행에 성공했다.온라인 콘텐츠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들쥐'는 전 세계 'TOP TV Shows' 부문 4위를 기록했다.지난달 28일 공개된 '들쥐'는 한국을 비롯해 방글라데시, 말레이시아, 파키스탄, 필리핀 등에서 1위에 올랐다. 아시아를 넘어 중동과 유럽, 남미 등에서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특히 류준열은 '들쥐'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1인 2역에 도전했다. 진짜와 가짜를 오가는 서로 다른 인물을 연기하며 극과 극의 캐릭터를 표현했다.최근 갤럭시코퍼레이션에 합류한 류준열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도 나섰다. 갤럭시코퍼레이션 측은 "류준열 배우의 새로운 도전과 연기 변신을 글로벌 시청자들께서 좋게 봐주신 것 같아 뜻깊다"며 "국내외에서 보내주신 뜨거운 관심과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류준열은 앞서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에 출연한 데 이어 '들쥐'까지 글로벌 흥행에 성공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곽시양과 그룹 러블리즈 출신 유지애가 깜짝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유지애가 곽시양을 '최애' 배우로 꼽았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지난 3일 곽시양과 유지애는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의 결혼 사실을 인정하며 오는 11월 비공개로 결혼식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특히 두 사람은 별다른 열애설 없이 결혼을 발표해 놀라움을 안겼다.이 가운데 유지애가 과거 한 라디오 방송에서 곽시양을 언급했던 사실이 뒤늦게 눈길을 끌고 있다. 유지애는 2024년 11월 11일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자신이 좋아하는 배우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당시 배성재는 유지애에게 어린 시절 좋아했던 배우를 물었다. 유지애는 강동원을 언급한 뒤 "요즘에는 최애 배우가 바뀌었다. 곽시양 선배님과 연우진 선배님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배성재는 "잘 됐으면 좋겠다. 팬으로서"라고 응원했다.약 2년 뒤 유지애가 실제 곽시양과 결혼을 발표하면서 해당 발언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상에는 두 사람의 결혼을 축하하는 댓글과 함께 '성지순례'에 나선 누리꾼들의 발길도 이어졌다.한편 곽시양은 1987년생, 유지애는 1993년생으로 6세 차이다. 두 사람은 약 1년간 교제한 끝에 부부가 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배우 안은진이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호흡을 맞춘 서강준의 실물을 "교과서 속 미술품"이라고 표현한다.4일 방송되는 KBS2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김종서, 태민, 안은진, NCT 127이 출연한다.이날 안은진은 듀엣 코너 '두 사람'의 스물두 번째 주인공으로 출연해 성시경과 함께 '1994년 어느 늦은 밤'을 부른다. 안은진은 노래에 맞춰 눈빛 연기를 더하며 성시경과 호흡을 맞춘다.안은진은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호흡을 맞추는 서강준에 대해서도 이야기한다. 그는 서강준의 실물을 두고 "교과서 속 미술품"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안긴다.랜덤 댄스에도 도전하는 안은진은 '너 말고 다른 연애'가 흥행할 경우 '더 시즌즈'에 다시 출연해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SexyBack(섹시백)' 무대를 꾸미겠다는 공약도 내건다.NCT 127은 정규 7집 신곡과 수록곡 무대를 선보인다. 재현과 해찬은 '너에게' 듀엣 무대로 호흡을 맞춘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NCT 127은 "시간이 빠르게 흐른 것 같다. 여전히 곁을 지켜주는 멤버들과 스태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힌다. 군 복무 중인 도영과 정우를 향한 영상 편지도 공개한다.또 '먹방 유튜버'를 꿈꾸는 해찬은 도영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재현은 "오늘만을 기다렸다"며 정우에게 군 복무에 관한 조언을 건넨다.'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은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채종협이 ‘바캉스의 법칙’을 통해 다시 한 번 일본에서의 굳건한 인기를 입증했다.채종협은 ABEMA 오리지널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에서 타츠미 별장 일대를 관리하는 관리인이자 사신 ‘니시가미’ 역을 맡았다. 사신으로서의 사명과 인간 사이에서 갈등하는 인물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리며 극을 이끌고 있다. 채종협의 활약에 힘입어 ‘바캉스의 법칙’은 첫 화 공개 이후 6주 연속 ABEMA 드라마 랭킹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과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극 중 채종협은 태풍으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가 예고된 상황 속, 아무것도 모른 채 미래를 꿈꾸는 미도리(하시모토 칸나 분)와 일행을 바라보는 니시가미의 고뇌를 몰입감 있게 그려냈다. 자신을 진심으로 대해주는 사람들을 통해 인간적인 온기를 느끼고, 표정이나 웃음기가 거의 없던 극 초반과 달리 미도리 일행과 함께하며 미소를 짓는 모습으로 니시가미의 감정 변화를 설득력 있게 표현했다.채종협은 종영을 앞두고 “‘바캉스의 법칙’을 사랑해 주시고 시청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시청자 여러분께도 이 작품이 보는 내내 휴식 같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친 일상에 작게나마 힐링이 되셨길 바라며, 저는 또 다른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한편, ‘바캉스의 법칙’ 최종회는 오늘(4일) 저녁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이혼 사실을 공개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고지용은 4일 자신의 SNS에 "금요일 새벽 6시"라는 글과 함께 반려견과 산책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고지용은 편안한 차림으로 반려견과 이른 아침 산책에 나선 모습이다.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는 유리창에 비친 자신과 반려견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도 했다.지난 7월 의사 허양임과 이미 2년 전 이혼했다고 밝힌 이후 공개된 일상이라는 점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아들 승재 군은 현재 어머니와 함께 생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지용은 당시 이혼 사실을 뒤늦게 알린 이유에 대해 아들을 먼저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저는 2년 전 아내와 이혼했다.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들 승재가 상황을 충분히 받아들이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켜주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어 "이혼은 서로의 길을 존중하고 각자 어른으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라며 "승재는 엄마와 아빠의 새로운 관계를 이해하고, 지금은 안정적으로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또 "앞으로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며, 비록 부부로서는 헤어졌지만 서로를 응원하며 잘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고지용은 1997년 젝스키스로 데뷔했다. 팀 활동을 마친 뒤 사업가로 활동해왔으며, 2013년 가정의학과 전문의 허양임과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다. 과거 가족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요리사 손종원이 동료 셰프들에게 값비싼 추석 선물을 선사했다.손종원은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정호영 셰프의 SNS 게시물을 공유했다. 공유된 사진 속에는 정호영이 손종원으로부터 한우를 선물받은 모습.정호영은 "귀한 한우를"이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고, 인쇄된 편지에는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적혀 있었다.선물은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초대 우승자였던 나폴리 맛피에게도 전달됐다. 나폴리 맛피아는 "쉐프 GOAT"라며 손종원을 추켜세웠다.손종원은 서울 명동과 강남 레스토랑에서 각각 총괄 셰프로 있다. 특히 강남 레스토랑은 코스 가격이 1인 기준 런치 25만 원, 디너 37만 원으로 알려졌다.한편 손종원은 1984년생으로 올해 43세다. 그는 2024년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후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MBN ‘돌싱글즈6’ 문방글, 염시영 커플이 3개월 만에 재결합을 알렸다. 3일 염시영은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평범하게 살던 제가 어느 순간 많은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일을 하게 되면서 감사한 마음도 컸지만, 한편으로는 제가 생각하는 제 모습과 보여지는 모습 사이에서 많은 괴리감을 느꼈던 것 같다"며 "그러다 보니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도 제 마음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했고, 상대방의 마음을 여유 있게 받아주지 못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문방글과 시간을 갖기 시작한 건 벌써 3개월 반 전의 일이라는 염시영은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수록 이상하게 이 친구에게 고마웠던 순간들과 좋았던 기억들이 계속 떠올랐다. 그래서 많은 고민 끝에, 저희는 다시 만나보기로 했다"고 재결합을 알렸다. 염시영은 " 예전으로 단순히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시간을 통해 조금씩 성장한 만큼 다시 한번 서로를 이해하고 잘해보고 싶다는 마음"이라며 "단순히 관심을 끌기 위한 것으로 보기보다는, 저희도 살아가면서 많은 것을 겪고 배우며 성장해가는 과정이라고 따뜻하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요청했다.앞서 문방글은 지난 8월 지난달 소셜미디어를 통해 "저희는 지금 각자의 시간을 가지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그는 "저희는 각자 위치에서 각자 삶에 조금 집중하고 있다. 자세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쉼표가 됐든, 마침표가 됐든, 저희 둘을 위해서라도 신중히 생각해서 둘 다 행복할 수 있는 선택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문방글, 염시영 커플은 2024년 방송된 '돌싱글즈6'를 통해 현실 커플이 됐다. 염시영은 당
배우 윤유선이 이웅평 전 공군 대령의 생애와 이른 죽음을 접하고 안타까워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서는 '기수를 자유로 돌려라!-북에서 온 이웅평' 편이 공개됐다. 이날 온앤오프 효진, 청하, 윤유선이 이야기 친구로 출연했다.이웅평은 북한 공군 대위로 복무하던 중 1983년 2월 전투기를 몰고 남한으로 귀순했다. 당시 29세였던 그는 비행 훈련 도중 편대를 이탈해 레이더망을 피해 남쪽으로 향했다. 수도권에 대공 경계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대한민국 공군 전투기와 마주한 이웅평은 항복 의사를 표시한 뒤 수원 비행장에 착륙했다.이웅평이 귀순을 결심하는 데에는 휴가지에서 발견한 라면 봉지가 영향을 미쳤다. 봉지 뒷면에 적힌 '유통 과정에서 변질된 제품은 즉시 교환해 드립니다'라는 문구를 보고 남한 사회에 대한 기존의 생각이 흔들리기 시작한 것. 여기에 친척 문제로 아버지가 숙청당하면서 북한 체제에 대한 의문이 더욱 커졌다.남한에 도착한 이웅평은 "북한의 비밀을 폭로하러 왔다"고 밝혔다. 정부는 당시 소련의 주력 전투기였던 미그기와 북한 군사 정보를 제공한 대가로 이웅평에게 15억60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이웅평은 대한민국 공군 소령으로 임관했다.귀순 이후 이웅평은 전국을 돌며 안보 강연에 나섰다. 한 해에만 900회가 넘는 강연을 소화할 정도로 대중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에 따른 어려움도 있었다. 암살과 독극물 테러에 대한 우려 속에서 생활했고 국가 기관의 감시도 받았다.이후 이웅평은 과외 교수의 딸이었던 박선영 씨와 결혼했다. 박씨는 신혼집에 설치된 도청 장치를 직접 제거하
조나단(26)과 파트리샤(24)가 서로 소셜미디어 맞팔로우도 하지 않는 '현실 남매' 면모를 공개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조나단과 파트리샤 남매가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펼친다.두 사람은 등장과 동시에 서로를 향한 폭로전을 시작한다. 조나단은 파트리샤와 함께 출연하면 에피소드에 MSG를 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이에 파트리샤는 "오빠 때문에 시집 못 갈 것 같다"고 맞받아쳐 그 배경에 궁금증을 더한다.두 사람의 신경전은 '남매 불화설'로도 번진다. 조나단이 파트리샤의 패션을 두고 거침없이 지적하자 파트리샤 역시 반격에 나선다. 오빠가 집에 들어오는 것조차 막고 있다며 촬영 전날 조나단이 호텔에서 묵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여기에 두 사람이 소셜미디어에서 서로를 팔로우하지 않는다는 사실까지 알려진다. 사소한 부분에서도 여느 현실 남매와 다르지 않은 두 사람의 관계가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남매 사이에서만 통하는 특별한 '수신호'도 공개된다. 서로에 대한 이야기가 선을 넘는다고 판단될 때 해당 신호를 보내면 즉시 말을 멈추기로 했다는 것. 오랜 시간 함께한 두 사람만 알아볼 수 있는 신호의 의미에도 관심이 쏠린다.이어 조나단과 파트리샤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예상보다 부실한 내부를 확인한 셰프들은 "비상비상"을 외치며 당황한다. 이때 파트리샤가 나서며 분위기를 수습한다.조나단이 평소 캐비아처럼 아껴 먹는다는 특별한 식재료도 등장한다. 그는 요리에 사용할 때도 조금만 넣어달라고 셰프들에게 신신당부하며 해당 재료에 남다른 애정을 보인다.'냉장고를 부탁
소녀시대 효리수(Girls' Generation-HRS)가 데뷔곡 'Skibidi'(스키비디)로 유튜브 차트 정상에 올랐다.지난달 31일 공개된 'Skibidi'는 하우스에서 힙합으로 전환되는 구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우리만의 새 길을 만들어"라는 메시지에 효연, 유리, 최수영의 유쾌한 에너지를 담았다. 이 곡은 유튜브 인기 급상승 음악 한국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함께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도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한국 차트에서 지난 1일 기준 정상을 차지했다. 영상 속 세 멤버는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 캡모자를 맞춰 입고 군더더기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효리수는 오는 5일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서 본격적인 데뷔 무대에 나선다. 이날 타이틀곡 'Skibidi'와 수록곡 'Lowkey In Love'(로우키 인 러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효리수는 효연의 개인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 Hyo's Level Up'에서 선보인 '가짜 김효연' 콘텐츠를 계기로 결성된 프로젝트다. 영상에서 효연과 유리, 최수영은 메인 보컬과 센터 자리를 놓고 경쟁하며 호흡을 맞췄다. 콘텐츠 속 조합이 실제 음원 발매와 음악방송 활동으로 이어졌다.소녀시대의 유닛 활동은 2012년 태연, 티파니, 서현으로 구성된 태티서가 첫 미니앨범 'Twinkle'(트윙클)을 발표하며 시작됐다. 당시 세 멤버는 보컬을 중심에 둔 음악과 화려한 무대로 완전체와 다른 색깔을 보여줬다. 이후 2018년에는 태연, 써니, 효연, 유리, 윤아가 오!지지(Oh!GG)를 결성해 싱글 '몰랐니 (Lil' Touch)'를 선보였다. 효리수는 이 같은 소녀시대 유닛의 계보를 이으면서도 예능 콘텐츠에서 출발한 유쾌한 서사와 세 멤버의 개성을 앞세웠다.'Ski
그룹 블랙핑크의 리사(LISA)가 새 EP 발매에 앞서 선공개곡 'SaWaDiKa'(사와디카)를 공개했다.리사는 4일 오전 9시 전 세계 음원 플랫폼을 통해 새 싱글 'SaWaDiKa'를 발매했다. 오는 10월 23일 공개되는 새 미니 앨범 'PRESS PLAY'(프레스 플레이)의 첫 선공개곡이다.'SaWaDiKa'는 태국어로 '안녕하세요'라는 뜻의 인사말에서 제목을 따왔다. 힙합 사운드를 기반으로 리사의 랩을 중심에 둔 곡이다.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리사의 고향인 태국 방콕에서 촬영됐다. 방재엽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방콕의 여러 장소를 배경으로 리사의 퍼포먼스를 담았다.리사는 신보 발매 전 다큐멘터리 영화 'Always Lalisa'(올웨이즈 라리사)도 선보인다. 수 킴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이달 열리는 제51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된 뒤 오는 10월 12일 전 세계 극장에서 개봉한다.오는 11월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 시저스 팰리스의 더 콜로세움에서 단독 레지던시 공연 'VIVA LA LISA'(비바 라 리사)를 연다. 공연은 11월 13~14일과 27~28일 총 네 차례 진행된다.윤예진 텐아시아 기자 cristyyo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