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故) 송재림의 1주기다.송재림은 2024년 11월 12일 성동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39세. 당시 경찰에 따르면 송재림의 시신이 발견된 현장에는 타살 등 …
이종현 PD 겸 인디 레이블 및 공연 기획사 MPMG(엠피엠지) 전 대표가 Mnet이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사로서 책임을 다 하지 않았다고 저격했다.CJ ENM 산하 음악 방송사 Mnet(이하 엠넷)의 불공정한 갑질 횡포 신고 기자회견이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PMG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종현 전 대표와 김종휘 법무법인 정독 변호사가 참석했다.이종현 전 대표는 CJ ENM과 엠넷을 향해 "물어보고 싶은 게 두 가지 있다"면서 "CJ ENM 회장님과 부회장님이 엠넷의 횡포를 이 지경이 되도록 정말 모르고 계셨는지 궁금하다"고 했다. 그는 "또, 최근 하는 엠넷 밴드 프로그램을 보면 협찬사로 카카오엔터와 CJ문화재단이 적혀있더라. 그들과 우리와 다른 대우를 받는 걸까. 혹은 그들도 착취당하는 걸까 궁금하다"고 했다.기자회견 말미, 이종현 전 대표는 "늦었지만 사과받고 싶다. 다시는 우리 같은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하고 싶다"면서 "어느 정도의 배상도 바란다. 그 돈으로 제가 펼치지 못했던 좋은 영향력을 펼치고 싶다. 열의가 있는 분들과 그런 기회의 장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한편, MPMG는 기획사 엠피엠지뮤직과 페스티벌 기획사 민트페이퍼 등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소 엔터기업이다. 엠피엠지뮤직은 밴드 쏜애플, 소란, 터치드 등 유명 인디 밴드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민트페이퍼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15년 이상 긴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인디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이종현 PD 겸 인디 레이블 및 공연 기획사 MPMG(엠피엠지) 전 대표가 Mnet이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사로서 책임을 다 하지 않았다고 저격했다.CJ ENM 산하 음악 방송사 Mnet(이하 엠넷)의 불공정한 갑질 횡포 신고 기자회견이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PMG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종현 전 대표와 김종휘 법무법인 정독 변호사가 참석했다.이날 이종현 전 대표는 "엠넷을 믿고 방송에 5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지만, 엠넷과 CJ ENM은 방송 제작에 열의를 보이지 않았다"라고 했다. 그는 "엠넷은 방송 만드는 것 외에 광고 한 편, PPL 하나도 안 잡아 오더라"라며 "전국투어 대관을 잡아달라 했더니, 전국 투어는 물론 결승전 대관비, 프로덕션, 인력 비용, 식사비, 대여비까지 저희가 다 지불하고 일도 저희 직원이 했다. 결승전과 전국 투어할 때 담당 PD 한 명을 제외하곤 누구도 신경 쓰지 않았다. 엠넷 총 책임자 얼굴도 방송 마치고서야 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MPMG는 기획사 엠피엠지뮤직과 페스티벌 기획사 민트페이퍼 등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소 엔터기업이다. 엠피엠지뮤직은 밴드 쏜애플, 소란, 터치드 등 유명 인디 밴드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민트페이퍼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15년 이상 긴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인디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이종현 PD 겸 인디 레이블 및 공연 기획사 MPMG(엠피엠지) 전 대표가 Mnet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 제작으로 총 50억원의 피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CJ ENM 산하 음악 방송사 Mnet(이하 엠넷)의 불공정한 갑질 횡포 신고 기자회견이 12일 오후 2시 서울 마포구 MPMG 사옥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자회견장에는 이종현 전 대표와 김종휘 법무법인 정독 변호사가 참석했다.이날 이종현 전 대표는 "엠넷의 모회사 CJ ENM을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신고를 넣었다. 엠넷 밴드 오디션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에 대한 이야기다"라면서 말문을 열었다.이종현 전 대표는 MPMG가 해당 프로그램에 총 50억원 이상을 투자해 약 50억원의 손해를 봤다고 주장했다. 그는 "엠넷은 10원 한 푼 투자하지 않았다. MPMG가 원래 예정된 투자 금액이었던 30억원도 모자라 제작 이후 부가 비용으로 20억원을 더 투자했다. 협찬사의 이익은 계약 단계에서조차 고려되지 않았다"면서 "화제성, 시청률 모두 처참했다. 방송을 통해 음원 수익을 냈대도 소액이기 때문에 사실상 투자한 금액 그대로를 손해봤다고 봐도 무관하다"고 설명했다.한편, MPMG는 기획사 엠피엠지뮤직과 페스티벌 기획사 민트페이퍼 등 사업을 펼치고 있는 중소 엔터기업이다. 엠피엠지뮤직은 밴드 쏜애플, 소란, 터치드 등 유명 인디 밴드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으며, 민트페이퍼는 '뷰티풀 민트 라이프',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등 15년 이상 긴 역사를 지닌 국내 대표 인디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해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아나운서 왕종근이 미리 유언을 남겼다.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아나운서 왕종근과 아내 김미숙이 함께 등장해 근황을 공개한다.왕종근은 아내와 함께 2년 만에 '퍼펙트 라이프'를 찾았다. MC 현영이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냐" 안부를 묻자, 왕종근은 "치매를 앓으신 장모님을 4년간 모셨는데, 올해 5월에 별세하셨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왕종근은 "장모님이 계실 때는 온 가족의 관심과 시선이 모두 장모님께 집중됐었는데, 떠나시고 나니 허탈하기도 하고 마음이 복잡하다"며 심경을 고백했다.독립한 왕종근 아들이 마음이 헛헛한 부모님 집을 찾아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진다. 왕종근은 아들과 드라마 '컨피던스맨KR'을 보던 중 배우 박희순을 보고 "되게 유명한 사람 아니냐?" 말했지만 금방 이름을 떠올리지 못해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왕종근은 이어 "아는 사람인데도 이름이 갑자기 생각이 안 날 때가 있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패널 이성미는 "맞다. 기억이 잘 안 날 때가 있다"며 공감했다. 왕종근의 아들은 청소를 마친 엄마가 다시 청소기를 들고 나서는 모습을 보고 "요즘 엄마가 너무 깜빡깜빡하신다"며 "요즘 엄마, 아빠 모두 걱정돼서 간단한 검사를 위해 병원을 예약해 뒀다"며 가족과 함께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치매 검사를 마치고 왕종근은 치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족들에게 솔직하게 털어놔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왕종근은 가족들에게 "나는 미리 유언을 하겠다. (만약 내가 치매에 걸리면) 절대로 집에서 같이 고통받지 마라. 요양병원에 보내고 면회도 오지 마라.
‘신랑수업’ 천명훈이 ‘교장 이승철과 ’교감‘ 이다해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다.12일(오늘)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8회에서는 천명훈이 든든한 지원군인 이승철, 이다해의 도움으로 소월과의 뜨거운 하루를 보낸다.이날 천명훈은 이승철에게 뮤지컬 티켓을 선물 받아 소월과 공연장으로 간다. 하지만 소월은 천명훈이 아닌, 뮤지컬 남자 주인공에게 ‘하트 눈빛’을 보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김일우는 “괜히 간 거 같은데?”라며 걱정하고, 실제로 소월은 “남자 배우가 너무 잘생겼다”며 팬심을 보인다. 공연이 끝나자 이승철은 천명훈-소월에게 “대기실로 가서 주인공들 사인을 받자”고 말한다. 소월은 뛸 듯이 기뻐하고 이승철은 뮤지컬 남녀 주인공들을 소개해주면서 소월보다 네 살 위라는 남자 주인공을 향해 “소월이랑 궁합도 안 보는 나이 차네~”라고 농담한다. 이에 천명훈은 여자 주인공이자 친분이 있는 아이비에게 그 시절 이야기를 하면서 ‘질투 작전’을 가동해 웃음을 안긴다. 뮤지컬 데이트를 마친 두 사람은 천명훈이 섭외해 놓은 비밀스런 공간으로 간다. 문을 열고 들어가자 화려한 풍선과 꽃장식이 펼쳐진 가운데, 이승철과 이다해가 두 사람을 반갑게 맞는다. 특히 이다해는 손수 만든 요리를 대접해 천명훈과 소월을 감동케 한다. 이다해표 요리를 맛본 이승철은 “와, 세븐은 좋겠어~”라며 극찬한다. 반면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오락부장’ 문세윤은 “마냥 좋지는 않을 것 같은데”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해 모두를 폭소
시즌1 시청률 16%에서 21%로 전체 시청률 5위를 기록했던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가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제작 스튜디오S, 그룹에이트, 비에이엔터테인먼트)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전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하한 바 있다. ‘모범택시’가 흥행 불패 신화를 이어가는 데에는 ‘무지개 5인방’ 이제훈(김도기 역), 김의성(장대표 역), 표예진(고은 역), 장혁진(최주임 역), 배유람(박주임 역)의 변함없는 팀워크가 있다. 극중 ‘무지개 5인방’은 극악무도한 범죄자에게 통쾌한 참교육을 선사하는 찰진 팀플레이와 돈독한 유사가족의 관계성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아왔다. 특히 시즌2에서는 ‘무지개 운수’ 전원이 부캐 활약을 펼치며, 액션, 코믹, 로맨스 등 다채로운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해 ‘모범택시3’ 측이 새로운 부캐로 갈아입은 ‘무지개 5인방’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스펙터클하게 돌아온 부캐플레이를 예고한다. 이중 도기는 극강의 화려함을 뽐내는 수트 패션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마치 풍운아를 보는 듯 반항기 어린 눈빛이 흥미를 자극하며 '왕따오지', '법사도기' 등 레전드 부캐를 선보여온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 4’의 다섯 번째 음원이 공개된다.기회가 필요한 무명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4'의 다섯 번째 음원 ‘Episode 5’가 12일 낮 12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지난 11일 방송에서 참가자들은 2인1조로 무대를 꾸미며 환상적인 팀워크와 실력을 동시에 선보였다. 이번 음원에는 감다살(18호X23호)의 ‘왜 그래’, 삐따기들(19호X65호)의 ‘삐딱하게’, 유일한 팀이오(25호X61호)의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까지 총 3곡이 수록된다.감다살(18호X23호)의 ‘왜 그래’는 김현철의 명곡으로 소녀들의 풋풋하고 몽글몽글한 감성으로 새롭게 재해석한 곡이다. 18호의 건반과 23호의 기타 연주가 어우러지며 원곡과는 다른 어쿠스틱한 분위기를 완성했다.삐따기들(19호X65호)의 ‘삐딱하게’는 두 ‘삐따기’의 자유로운 감성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어지러운 세상 속 잠깐의 음악적 일탈을 표현한 이 무대는 두 사람의 거침없는 기타 연주와 개성 넘치는 보컬로 색다른 시너지를 선사했다.유일한 팀이오(25호X61호)의 ‘내 맘 같지 않던 그 시절’은 마이 앤트 메리(My Aunt Mary) 원곡으로, “도무지 마음처럼 되지 않는 날들 속에서도 분명하게 빛나던 우리를 기억하자”는 메시지를 담아냈다. 두 사람의 섬세한 하모니와 진정성 있는 표현력이 곡의 서정을 깊이 있게 전달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이이경이 ‘나는 SOLO’(나는 솔로) 28기 ‘최종 선택’에 큰 충격을 받았다. 앞서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의 하차 소식을 알렸다. 또한 이이경은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새로운 MC로 예정됐지만 최근 악성 거짓 루머를 겪으며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했기에 김종민이 대체 투입 됐다는 추측이 일었다. 이이경 대신 김종민이 최종 발탁됐다. 기존에 새 MC로 예정돼 있던 이이경의 합류는 불발되고, 김종민이 투입된 것.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최근 악성 거짓 루머를 겪은 이이경의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했기에 이같이 결정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또 다른 새 MC 랄랄은 예정대로 합류한다.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는 100분 특별 편성이 확정되었으며,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도 쓰러진 ‘솔로나라 28번지’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 이날 ‘솔로나라 28번지’는 대망의 최종 선택으로 전쟁 같았던 로맨스의 종착점에 도달한다. ‘최종 선택’에 앞서 28기는 “제가 가본 나라 중에 평생 잊지 못할 나라”, “정말 오랜 기간 동안 잊고 있었던 설레는 마음과 말로 표현 못할 감정을 느끼게 해줬다”며 5박 6일간 느낀 소회를 털어놓는다.잠시 후, 14명의 솔로남녀는 ‘최종 선택’에 돌입하고, 이를 지켜보던 송해나는 “너무 충격인데? 말도 안돼!”라며 ‘입틀막’ 한다. 이이경 역시 전무후무한 ‘최종 선택’ 결과에 “이건 앞으로도 깨지기 힘든 기록”이라며 “대박이다!”를 연발한다. 과연 어떤 기록이 나온 것인지 궁금증이 쏠
방송인 윤정수가 예비신부 한정 로맨틱한 면모를 보였다.윤정수와 결혼을 앞두고 있는 원진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눈치 없는 와이프 때문에 서프라이즈 대성공! 센스 가득 선물이랑 편지까지... 고마워, 예쁘게 살자 오빠"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원진서가 윤정수로부터 예쁜 꽃다발과 핑크빛 주류 그리고 손편지를 받은 모습. 특히 원진서는 꽃다발을 보고 "고마워... 너무 행복해"라며 윤정수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려 보는 이들의 흐뭇함을 자아냈다.한편 이달 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는 원진서는 KBS 리포터, 교통캐스터, 글로벌 날씨 프로그램 진행자 등으로 활약하며 방송 커리어를 쌓았다. 2010년에는 MBC 스포츠 리포터로 활동하면서 광저우 아시안게임 현지 취재를 통해 '광저우 여신'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허경환이 존박의 결혼식 불참한 이유에 대해 밝힌다. 12일 오후 8시 방송되는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 17회에서는 존박의 결혼식으로 인해 발생한 이연복, 허경환과의 오해, 새로운 예약 손님으로 등장한 이태곤의 운명적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지난 16회에 이어 ‘맛선 프로젝트’를 이어갈 이연복과 허경환, 존박과 2 MC 이영자, 박세리는 폭우가 쏟아지는 가운데 대접 한상 요리를 이어간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상황에서 맞이하게 된 '맛선 프로젝트'는 ‘현지에서 먹힐까?’ 이후 6년 만에 선보이는 지짐 복만두, 이연복의 특별 레시피로 완성된 매운 소스 소고기 볶음, 박세리의 가마솥 짬뽕 등 침샘을 자극할 화려한 대접 한상으로 꾸며진다. 박세리의 가마솥 짬뽕에 존박은 '이연복 셰프의 식당인 목란의 짬뽕이랑 붙을 만하다'며 극찬을 쏟아 궁금증을 자극한다. ‘현지에서 먹힐까?’로 돈독한 우정을 다진 이연복, 허경환, 존박 세 사람에게 쌓인 오해를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는 시간도 갖는다. 2022년 결혼한 존박의 결혼식에 이연복은 초대받았지만, 허경환은 초대받지 못하며 서운한 감정을 드러낸 것. 이에 대한 두 사람의 솔직한 심정 및 뒷이야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연복의 심복을 자처한 허경환, 존박이 ‘스타들의 셰프’ 이연복에게 느낀 서운함, 요즘 최대의 고민거리로 연애를 꼽은 박세리의 연애 상담 등 불붙은 토크가 펼쳐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FNC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박채린이 영화 '퍼펙트 걸'(Perfect Girl)에 출연한다. 박채린은 2019년부터 지난해까지 체리블랫 멤버로 활동했으며, 해당 그룹은 2024년 4월 해체를 맞았다.할리우드 영화라고 알려진 '퍼펙트 걸'은 K팝 스타를 꿈꾸는 연습생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겪게 되는 욕망과 불안, 그리고 그 속에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어느 날 등장한 한 소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충격적인 전개와 예측 불가한 긴장감이 관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각본은 린 큐(Lynn Q Yu)가 맡았으며, 국내 최대 K팝 뮤직비디오 제작사 쟈니브로스(ZANYBROS)의 홍원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제작은 배드랜즈(Badlands)와 '존 윅'으로 유명한 썬더로드 필름(Thunder Road), 아덴 조(Arden Cho), 데저트 블룸(Desert Bloom)이 공동 제작자로 이름을 올렸다.극 중 박채린은 나리 역을 맡았다. 나리는 비주얼을 담당하는 연습생으로, K팝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인물이다. 평소 음악,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면모를 보여준 박채린은 이번 작품에서도 밝은 이미지와 탄탄한 음악적 역량으로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동안 박채린은 다수의 작품에서 섬세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슈룹', '판도라 : 조작된 낙원'에서는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서사를 설득력 있게 풀어냈고, 눈물 연기부터 액션 연기까지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또한 미국 넷플릭스 시리즈 '엑스오, 키티'(XO, Kitty)에도 출연해 글로벌 팬들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처럼 여러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쳐온 만큼 박
‘하트시그널4’ 김지영이 남자친구의 신상이 알려진 것에 대해 심경을 밝혔다.김지영은 지난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배성재의 텐’에 출연했다. 이날 김지영은 “상대에 대해 말을 안 했는데 너무 파묘당했다. 근데 그렇게 사진 막 올려도 되나. 포털사이트에 사진이 그냥 돌아다니더라”고 황당해했다. 배성재가 남자친구에 대해 “독서 모임 커뮤니티 CEO”라고 말하자, 김지영은 “나 오피셜하게 말 안 했는데 그런 댓글 읽지 말아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그는 “딱히 누구인지 말하고 싶지 않았는데 파묘 당했다”고 억울해했다. 이에 배성재는 “이 정도는 막기 어렵다. 이제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하면 될 것 같다”고 농담했다. 또한 김지영은 남자친구가 TV에도 출연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옛날에 연예인의 친구로 한 번 나왔다더라”라고 솔직하게 답했다.두 사람의 인연은 '하트시그널4' 출연자 이주미를 통해 이어졌다. 김지영은 "소개팅은 아니었고 행사장에서 집 방향이 같아 같이 택시를 타고 가는데 2차 가겠냐고 묻더라. 오빠가 너무 급발진해서 도망 다녔다"고 회상했다. 남자친구는 "툭 하면 연락했다. 두 번째 만날 때까지 얼마나 여러 번 거절당했는지 나중에 보고 놀랐다"고 말했다.열애 소식이 전해진 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김지영의 연인이 국내 최대 유료 독서 커뮤니티 창업자 A씨라는 추측이 제기됐다. A씨는 국내 명문 K대학교를 졸업하고, 2015년 IT 업계 경험을 바탕으로 독서모임 기반 스타트업을 설립한 인물로 알려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이 솔로 앨범으로 일본 오리콘 1위에 올랐다.11일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0일 자)에 따르면 연준의 미니 1집 ‘NO LABELS: PART 01’(누 레이블스: 파트 01)은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을 찍었다. 한국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무대들이 입소문을 타면서 신보에 대한 관심이 연일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타이틀곡 ‘Talk to You’(토크 투 유)는 11월 7일 자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7위에 오르며 현지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신보는 수식어나 규정어를 떼고 연준 그 자체를 담은 앨범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발매 당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서 총 54만 2660장 팔리며 ‘하프 밀리언셀러’에 올랐다.최근 국내 음악방송에서는 보는 이들에게 쾌감을 선사하는 에너지 넘치는 춤과 섬세한 표정 연기, 안정적인 라이브, 무대를 즐기는 여유로움이 좋은 반응을 이끌고 있다. ‘K-팝 대표 춤꾼’이라 불리는 연준의 내공이 느껴지는 음악과 무대라는 호평이 이어지는 중이다.한편 연준이 속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15~16일 일본 사이타마를 시작으로 5대 돔 투어에 돌입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신랑수업’ 김일우가 ‘전 부인’ 방은희, ‘현 여친’ 박선영과 아찔한 삼자대면을 한다.12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88회에서는 김일우가 절친한 동생 방은희에게 박선영을 정식으로 소개해준다.김일우는 한 단독주택을 빌려 방은희를 초대한다. 과거 한 드라마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25년 여사친’ 방은희는 김일우를 보자마자 “우리 오빠 얼굴이 더 예뻐졌다. 사랑받는 남자의 얼굴이 된 것 같다”며 싱글벙글한다.김일우는 “오늘 여기서 만두를 빚으려 한다”며 방은희에게 도움을 청한다. 방은희는 “나만 오는 거냐? 누구 더 안 오냐?”라고 묻는다. 얼마 뒤 박선영과 가수 포지션이자 박선영의 소속사 대표인 임재욱이 등장한다.방은희는 박선영과 처음 만나는 터라 묘한 눈빛과 함께 인사를 나눈다. 이후 다 같이 만두 빚기 작업에 들어간다. 이때 김일우는 박선영에게 다정히 앞치마를 매줘 방은희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방은희는 “시누이 노릇 좀 하려고 했는데 그러기에는 선영 씨가 너무 예쁘다”며 칭찬한다. 달달한 분위기 속, 김일우는 “난 선영이가 돈을 빌려달라면 바로 빌려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대출 플러팅’을 시도한다. 이에 환히 웃은 박선영은 “얼마까지 빌려줄 거야?”라고 받아쳐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유쾌한 분위기 속 네 사람은 개성을 담은 만두를 빚고 두런두런 대화를 나눈다. 이때 임재욱은 “선영 누나가 김일우 선배님을 만나면서 화사해지고 예뻐졌다”더니 “차 안에서 그렇게 거울을 많이 본다”고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