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비비가 다리 혈관 수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노사연, 현영, 가수 겸 배우 비비, 유튜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수백억 원 규모의 채무를 지고 있으며 전 소속사 관계자들과의 금전 갈등을 겪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파산설까지 제기되는 등 논란이 확산하고 있다.14일(현지시간) 미국 연예 매체 TMZ와 포브스, 할리우드 리포터 등은 저스틴 비버가 전 매니저 스쿠터 브라운에게 약 880만 달러(한화 약 120억원)를 빚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사건의 발단은 2022년 진행 중이던 'Justice'(저스티스) 월드 투어의 조기 중단이었다. 저스틴 비버는 당시 건강 문제를 이유로 투어를 취소했고, 이미 수령한 4000만 달러(약 558억원)의 선지급금에 대한 위약금으로 2400만 달러(약 335억원)의 채무가 발생했다.당시 스쿠터 브라운이 속한 하이브 아메리카가 해당 위약금을 대신 정리했으며, 저스틴 비버는 10년에 걸쳐 이를 상환하기로 합의했다. 그러나, 저스틴 비버 측은 분할 상환 약속을 한 차례 이행한 뒤 추가 납부하지 않았다. 이에 대해 저스틴 비버의 사업 매니저 루 테일러는 스쿠터 브라운이 과도한 수수료를 받아 갔다며, 총 2600만 달러(약 363억원)를 부당하게 챙겼다고 주장했다.하이브 아메리카는 이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내부 감사를 진행했고 저스틴 비버가 스쿠터 브라운에게 100만 달러 이상을 더 빚지고 있다는 결론이 나왔다. 이에 논란이 가열되자 하이브는 외부 회계법인 PwC(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스)에 6개월 간의 감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저스틴 비버가 스쿠터 브라운에게 지고 있는 채무는 약 880만 6000달러(한화 약 125억원)로 집계됐다.이후 저스틴 비버의 재정 상태에 대한 의혹이 이어졌고, 일각에서는 파산설도 제기됐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저스틴 비버가 AEG 측에도 미지급
배우 김신록이 미용의료기기 전문기업 비올(ViOL Co., Ltd)의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 브랜드 ‘실펌엑스(SYLFIRM X)’의 공식 모델로 발탁되며 광고계에서도 눈부신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최근 드라마 ‘당신의 맛’을 비롯해 ‘재벌집 막내아들’, ‘지옥’ 등 다양한 작품에서 폭넓은 캐릭터를 소화하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신록은, 섬세한 감정 연기와 함께 맑고 탄력 있는 피부로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고급스럽고 지적인 분위기, 신뢰감을 주는 이미지로 실펌엑스의 브랜드 철학인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 회복’과도 자연스럽게 맞닿아 모델로 선정됐다.특히 명문대 출신의 지적이고 스마트한 이미지, 탁월한 연기력과 건강한 아름다움을 두루 갖춘 김신록은 실펌엑스의 프리미엄 기술력과 브랜드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개된 화보 속 김신록은 은은하게 빛나는 피부결과 탄력 있는 피부를 통해 건강한 아름다움을 담아내며, 우아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김신록이 선택한 실펌엑스는 세계 최초로 다중 펄스형 RF 기술과 마이크로 니들링 시스템을 결합한 듀얼웨이브 고주파 장비로, 0.3mm~4.0mm까지 정밀한 니들 깊이 조절을 통해 기미, 홍조, 잔주름, 피부 탄력 저하 등 다양한 피부 고민에 효과적으로 도움을 준다. 특히 표피 손상을 최소화해 통증과 회복 기간을 줄여 시술의 안전성과 환자의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제품으로 국내외 임상을 통해 효과와 신뢰성을 입증받았다.한편 실펌엑스를 개발한 미용의료기기 전문 기업 비올(ViOL Co., Ltd)은 ‘Victory of Life’라는 사명처럼, 기술을 통해 더 나은
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이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표했다.해린은 15일 'mhdhh_friends' 계정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안녕 해린이에요. 편지 정말 미쳤다.... 진짜 깜짝 놀랐네!"라며 감탄사가 가득 담긴 인사를 건넸다.해린은 "제 깜짝 놀람과 감동과 애듯함과 고마움 등을 다 담으려면 이렇게 할 수밖에 없었다"며 "커다랗고 막연한 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까 도저히 갈피가 안 잡히는 순간이 있을텐데 지금이 딱 그런 상태여서 어떠한 거침없이 내비쳤다"며 자신의 생일을 축하해준 팬들의 사랑에 감동을 표했다.이어 해린은 "편지 쓰는 것도 에너지가 많이 들어가는 일인데 시간 내줘서 써준 것도 고맙고, 타인의 생일을 이렇게나 축하해주는 것도 고맙고, 지금 같은 어려운 시기에 어떤 이유이든 묵묵히 응원해 줘서 고맙고 정말 놀라움의 연속"이라며 감탄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저 스스로도 되게 신기하다. 덕분에 기분 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전했다.한편 지난해 11월 독자적 활동을 시작했던 뉴진스 멤버들은 지난 2월 'NJZ'라는 그룹명을 발표했다. 이에 소속사 어도어가 전속계약유효확인의 소와 함께 기획사 지위보전 및 광고 계약 체결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서울중앙지법은 지난 3월 가처분 신청을 인용했다. 뉴진스 측이 낸 이의신청도 기각했다. 뉴진스는 이같은 법원의 판결로 인해 NJZ이름으로 활동할 수 없게 되자 무기한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법원에 항고했다.뉴진스와 어도어 측은 다음 달 5일 전속계약 소송 2차 변론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레드벨벳 예리(김예림)가 12일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에 합류했다. 음악과 연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김예림은 하이앤드를 통해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 앞서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오랜 계약이 만료된 후, 지난 1일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박하선 등이 소속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텄다.하이앤드는 배우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메시지 기능(DM)과 커뮤니티형 라운지를 제공하는 소통 중심 플랫폼이다.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배우들이 입점하여 팬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예림의 합류로 더욱 다양한 팬층의 시선을 끌고 있다.김예림은 2014년 데뷔한 그룹 레드벨벳에 이듬해 합류하면서 다수의 앨범 활동을 통해 국내외 확고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빨간 맛(Red Flavor)', '사이코(Psycho)' 등의 히트곡을 통해 K팝 3세대 중요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한 레드벨벳 활동과 함께 영화 '블루버스데이'와 드라마 '갈채' 등의 작품으로 배우 활동을 병행한 김예림은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폭넓은 활약을 펼쳤다.2023년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공개된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는 국내 최고 재벌가의 외동딸 '백제나' 역을 맡아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을 단숨에 입증하기도. 김예림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음악은 물론 연기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예림은 이번 하이앤드 입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가수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넷째 아들과 대결 구도를 펼쳤다.서하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핑크 모자 맛.zip 누가누가 더 얼굴 작아보이나..💗"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하얀이 분홍색 모자와 바지를 착용한 채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작은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모습. 특히 유치원생 아들과 대결 구도를 펼칠 정도로 소두를 인증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인 서하얀은 2017년, 18세 연상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남보라가 신혼여행 중 위기에 직면했다.남보라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외다. 신혼 여행 왔다"며 행복할 것만 같은 근황을 전했다.그러나 남보라는 연기 외 사업을 병행하고 있는 상황. 이에 "종합소득세 신고의 달 5월이다. 결혼 준비 한다고 자료 하나도 못 냈다. 이제 하나씩 모아서 제출 하려고 한다"며 신혼 여행 중에도 바쁜 면모를 보였다.그러나 남보라는 "본인 인증 할 일이 많은데, 유심 보호 해놔서 인증 문자 안 온다. 로그인을 할 수가 없네?"라며 "유심보호 풀려고 티월드 들어갔는데 해외라고 본인 인증해야 한단다. 문자 안 온다고... 미치겠네"라면서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을 전했다.그러면서도 남보라는 "그래도 뭐 어떻게 할 건 해야지. 방법을 찾아봐야겠다"며 장녀 다운 행동력을 보였다.한편 지난 10일 결혼식을 올린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던 인물이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그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으로 필모그래피를 쌓아 왔다.남보라와 백년가약을 맺은 남편은 현직 청소년상담사로 활동 중이며, 두 사람은 2019년에 봉사활동을 하며 처음 만나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박수홍·김다예 부부가 유튜브 채널 전환점을 맞았다.김다예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대신해 혼자 힘으로 노력해왔다"며 "감사하게도 저희 채널에 많은 제안들을 주셔서 새벽까지 피티를 준비해서 직접 미팅을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 영상 시사 진행까지 정말 하루 두세 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김다예는 "그 노력을 알아봐 주신 덕분에 저희 채널이 이렇게 성장할 수 있게 됐고 기부도 할 수 있게 됐다. 그래서 드디어 팀을 꾸릴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김다예는 "사람에게 상처가 많은 저희라서 누군가와 함께하는 것이 매우 두려워 늘 많은 일들을 무리하며 해왔는데, 좋은 분과 인연이 되어 함께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 더 행복 주고 힐링되는 좋은 콘텐츠로 인사드릴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한편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21년 결혼했다. 이후 난임 검사 및 시험관 시술 등 과정을 공개하다 결혼 3년 만에 임신에 성공, 지난해 10월 딸 박재이 양을 품에 안았다.이하 김다예 SNS 전문유튜브 채널을 소개합니다 💛그동안 콘텐츠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바쁜 남편을대신하여 혼자 힘으로 노력 해왔는데요.(제왕절개 수술 후 병동에서도 편집하고 있었던 …)감사하게도 그동안 저희 채널에 많은 광고 제안들을 주셔서새벽까지 피티를 준비해서 직접 미팅을 다니고 계약서 검토부터기획안 보고, 제작 , 영상 시사 진행까지 완벽하게 해내기 위해서정말 하루 두세시간씩 자면서 열심히 달려왔어요그 노력을 알아봐주신 덕분에 저희 채
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컴백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진은 16일 오후 1시(한국시간) 솔로 미니 2집 'Echo'를 발표한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감정과 삶의 순간들을 자신만의 시선으로 바라보고 이를 음악에 담았다. 앨범 대부분 수록곡 작사에 진이 참여했다. 그의 진심이 묻어난 노랫말은 듣는 이의 마음에 깊이 스며들 예정이다. 그가 만들어낼 '공감의 파장'이 기대된다. 감정과 생각을 함께 느끼는 것을 넘어 사람과 사람 사이를 연결하고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다. 진은 곡이 지닌 메시지를 때로는 담담하게, 때로는 유쾌하게 풀어낸다. 절제된 감정 속 큰 울림을 전할 그의 음악이 메아리처럼 퍼져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타이틀곡 'Don't Say You Love Me'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마음을 노래한다. 담백한 사운드와 절제된 곡 구성이 쓸쓸한 분위기를 풍긴다. 밴드 사운드를 기반으로 한 팝(Pop) 장르의 곡으로, 진의 담담한 어조와 섬세한 감정 표현이 돋보인다.드라마타이즈 형식으로 제작된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진과 더불어 배우 신세경이 출연한다. 15일 추가 공개된 뮤직비디오 포스터 속 연인으로 분한 두 사람의 다채로운 장면들이 아련하고 아름답다. 앞선 티저 영상은 이들이 마주하는 단 한 장면만으로 진한 여운을 남긴 바 있다.이 뮤직비디오는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과 신세계스퀘어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신세계스퀘어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외벽에 설치된 초대형 디지털 사이니지다. 'Don't Say You Love Me' 뮤직비디오는 주변을 오고 가는 시민과 이곳을 찾는 글로벌 팬들의 눈
'용감한 형사들4'에서 형사들이 충격적인 사건을 추적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34회에서는 한성동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 이어 방송인 문세윤이 게스트로 나선다.이날 방송은 국도 관리 인부의 "사람의 뼈가 발견됐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시신은 백골 상태였고 옷은 남아 있었지만, 신분증도 없었고 두개골도 보이지 않아 신원 확인이 어려웠다. 그러나 수색 끝에 두개골을 발견하고 둔기에 의한 손상 흔적이 확인되면서 단순 사고가 아닌 타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두개골에 남은 치아 기록을 바탕으로 신원을 밝혀낸다. 사망자는 60대 남성으로 수사팀은 그가 경비로 일하던 공장을 중심으로 탐문에 나선다. 직원들의 진술에 따르면 피해자는 특정 인물과 다툰 뒤 공장에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형사들은 직원들이 뭔가를 숨기는 듯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확실한 증거가 없어 진실을 가려내지 못하던 그때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이와 함께 과학수사대는 5층 상가 건물에서 벌어진 대형 화제의 진실을 공개한다. 모텔이 포함된 건물에서 발생한 이 불로 19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감식 결과 1층 호프집에서 누군가 방화한 것으로 의심됐다. 주민 진술과 CCTV 분석을 통해 한 남성이 사건 전후로 수상한 행적을 보인 것이 확인된다. 화재 이틀 전 호프집에서 고가의 물품을 훔쳐 간 50대 남녀의 모습도 포착된다.강도의 정체를 확인한 수사팀은 모든 정황이 한 인물과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백골 살인사건과 호프
SBS 금토드라마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성공시대를 이끌고 있다.SBS가 ‘나의 완벽한 비서’, ‘보물섬’, ‘귀궁’으로 트리플 히트 기록과 함께 2025년 1분기를 휩쓸며 K-드라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드라마를 향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획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장악하며 믿고 보는 SBS 금토드라마 성공시대를 제대로 입증하고 있는 것.2025년 첫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에 어른이를 위한 치유의 메시지를 담아 완벽한 로맨스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나의 완벽한 비서’는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 마지막 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11.3%, 순간 최고 14%를 달성했다. 2049 타깃 시청률도 최고 4.4%, 2025년 1~2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까지 차지하며 2025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알렸다.‘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박형식과 명불허전 악역 허준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신 등으로 호평받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7%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보물섬’은 올해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적수 없는 금토드라마 강자의 자리를 수성했다.여기에 ‘귀궁’이 ‘나의 완벽한 비서’, ‘보물섬’에 이은 3연타석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귀궁’은 영매
가수 지드래곤이 방송인 정형돈과의 케미를 뽐냈다.지난 14일 지드래곤의 관계자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진 SNS 계정에는 손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과 하나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지드래곤이 정형돈과 함께 촬영 중 한 이불을 덮거나 그에게 애정이 담긴 마사지를 해주는 등 케미를 보여주고 있는 모습. 특히 10살의 나이 차이가 나는 두 사람은 가까운 형제처럼 서로를 챙겨 훈훈함을 자아냈다.한편 11년 5개월 만에 정규 3집 '위버멘시'(Übermensch)를 발표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지드래곤은 필리핀 블라칸, 일본 오사카, 중국 마카오, 대만, 말레이시아 쿨알라룸푸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홍콩 등 아시아 7개국 8개 도시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코미디언 홍윤화가 체중 18kg 감량에 성공하며 직접 만든 레시피를 공개했다. 홍윤화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통해 '18kg 감량 일등 공신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근 4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홍윤화는 영상에서 현재까지 감량한 체중과 식단,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공유했다. 영상 속 홍윤화는 "오늘까지 18kg이 빠졌다"며 활짝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사람들이 '티가 안 난다'고 하시는데 제 모습이 방송에 여러 형태로 나와서 그런 것 같다. 많이 쪘을 때, 조금 빠졌을 때 등 다양한 모습이 익숙해져서 지금도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윤화는 "두 달 전 영상을 보면 확실히 차이가 느껴질 것"이라며 달라진 체형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다이어트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며 "요즘에는 1주일에 1kg 정도 빠진다"고도 덧붙였다. 홍윤화는 다이어트의 가장 큰 동기로 건강 문제를 꼽았다. 그는 "살이 찌니까 몸이 무겁고 체력이 떨어졌다. 남편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 밝혔다. 목표는 오는 12월 25일까지 40kg 감량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홍윤화가 직접 고안한 '덜 찌는' 레시피도 소개됐다. 홍윤화는 "살이 빠지는 레시피는 아니다. 덜 찌게 도와주는 방식이다. 양념이나 소스를 쓰면 안 된다는 분도 계시는데, 그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된다. 맛있게 먹어야 안 지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야시장에서 맛본 계란 볶음밥에서 영감을 얻어 두부와 새우를 활용한 두부 새우볶음밥을 소개했다. 레시피에는 두부, 달걀,
가수 현아가 일상을 전했다.현아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별다른 멘트 없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아가 자신의 스태프 그리고 용준형과 함께 맛있는 음식 등을 먹으면서 일상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현아는 최근 용준형이 선물해준 해외 명품 브랜드 C사의 1천만원 짜리 가방을 이날 역시 착용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지난달 30일 새 싱글 '못 (Mrs. Nail)(미세스. 네일)'을 발매한 현아는 2007년 중학생 시절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했다. 이후 포미닛으로 재데뷔한 후 솔로로 전향, 활발히 활동하다가 지난해 10월 프로듀서 용준형과 백년가약을 맺었다.용준형은 2009년 그룹 비스트(하이라이트)로 데뷔, 팀 내 래퍼 포지션이었으며 '숨', '비가 오는 날엔', '픽션', 'Shadow' 등 팀의 곡 대부분을 작사·작곡해 프로듀서로 발돋움 했다. 그러나 2019년 이른바 '버닝썬 게이트'에 연루됐던 가수 정준영과 2015년 불법 음란물을 본 후 부적절한 언행을 나눴던 사실을 시인하면서 팀에서 탈퇴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김강우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김강우가 최근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과 배우로서의 진중한 순간들을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강우가 절친한 배우 홍기준, 임형준과 함께한 가평 여행기가 그려졌다. ‘유부남 3인방’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보는 내내 무해한 웃음을 자아냈으며, 육아와 가족에 대한 진솔한 대화는 따뜻한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특히 절친들과 함께 있을 때 드러나는 김강우 특유의 편안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난 14일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예능 ‘4인용 식탁’ 출연 비하인드와 함께, 최근 출연작인 영화 ‘파과’의 VIP 시사회 현장이 공개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카메라 앞에선 그는 평소 스스로를 ‘극I(내향형)’이라 표현하던 모습과는 달리, 유창한 멘트와 진행 실력, 그리고 여유 넘치는 태도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현장에서 관객을 직접 맞이하고, 영화에 대한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하는 김강우의 모습은 배우로서의 깊은 내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가 자연스럽게 전하는 말 한마디, 미소 하나에도 풍부한 경험과 인격의 깊이가 묻어났다. 이에 “역시 김강우”라는 호평이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이처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김강우의 일상은 인간적인 친근함과 프로다운 면모를 오가며 팬들의 높은 호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