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그룹 뉴진스 멤버들의 어도어 복귀 결정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밝혔다.13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입장문을 내고 "어제 멤버들이 함께 복…
가수 일레인이 참여한 ‘친애하는 X’ OST 'Insane'(인세인)이 13일 오후 6시 발매된다.'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김유정 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가면을 쓰고 정상에 오른 여배우 백아진의 잔혹한 진짜 얼굴이 드러나며 파멸과 욕망이 교차하는 예측 불가한 전개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OST 'Insane'은 긴장감 있는 미디 사운드 위에 일레인의 몽환적인 보컬이 더해진 시네마틱 팝 장르의 곡이다. 백아진의 욕망과 불안, 내면의 균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드라마의 다층적인 감정선을 음악적으로 완성했다. 특히, 일레인의 감정 표현과 시네마틱한 사운드가 어우러지며, 어두운 세계 속 인물의 심리를 청각적으로 생생하게 그려냈다.지난 10월, 정규 앨범 '3'을 발매한 일레인은, 이국적인 보이스와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미스터 션샤인', '슈룹', '미지의 서울', '연애의 발견'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해왔다. 또한, '소년시대', '동백꽃 필 무렵', '스위트홈', '웰컴투 삼달리', '부부의 세계' 등 인기 드라마 OST를 진두지휘한 거장 ‘개미’ 음악감독과 '서초동', '굿 파트너'에서 감각적인 음악성을 보여준 ‘수경’ 작가가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OST를 탄생시켰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종영까지 2화를 남겨둔 SBS '우주메리미'가 후반부에서도 촘촘하고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우주메리미'는 지난달 방송된 6회에서 불법촬영과 스토킹 등 범죄적 소재를 로맨스 서사에 결합해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불법촬영을 '대리 용서'하는 듯한 전개가 논란이 되자, 제작진이 해당 클립 영상을 조용히 삭제하며 비난이 더욱 확산됐다. 현재 관련 내용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민원이 접수된 상태라고 알려졌다.'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 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의 케미스트리, 쾌속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지난 10화는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김우주(최우식 분)의 고모부 장한구(김영민 분)가 본색을 드러내며 명순당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투자 사기에 한구가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 우주의 할머니 고필년(정애리 분)은 의식을 잃었고, 명순당은 허위계약서로 투자를 받았다는 누명을 쓰는 등 폭풍 같은 전개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우주의 곁을 유메리(정소민 분)가 지켜 뭉클함을 자아내는 한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한구의 가면을 벗겨 짜릿함까지 선사했다.시청자들은 '우주메리미'의 예측을 뛰어넘는 초스피드한 전개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우주와 메리의 로맨스가 초스피드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명순당에 닥친 위기와 이를 해결하는 과정 역시 빠르게 그려져 흡입력을 자아냈다.'우주메리미' 10화는 또 다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 황인엽이 출격한다.13일 '친애하는 X' 측은 5, 6회 공개를 앞두고 특별 출연으로 합류한 황인엽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친애하는 X' 1-4회에는 톱스타 백아진(김유정 분)의 눈부시게 찬란한 성공 뒤에 가려진 어두운 과거와 위험한 비밀이 그려졌다. 백선규(배수빈 분)에게 오랜 원망과 증오를 품고 있던 그가 아버지라는 족쇄를 풀어내기 위해, 카페 사장 최정호(김지훈 분)를 제물 삼아 자신의 목숨까지 건 도박판을 벌인 것. 그리고 모든 진실이 밝혀질 위기 속에 롱스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서미리(김지영 분)가 내민 손을 잡은 백아진이 배우 데뷔를 결심하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백아진이 연예계에 입성하는 5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다양한 관계들로 얽히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황인엽이 연기하는 ‘허인강’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허인강(황인엽 분)은 아이돌 출신의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며 톱스타 반열에 오른 인물. 누가 봐도 성공을 이뤘지만 마음 깊은 곳엔 결핍과 우울감을 안고 산다.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강렬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톱스타로 성공한 삶 이면의 외로움과 공허함이 느껴져 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백아진과 레드카펫을 밟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 배우로 완벽한 비즈니스 관계였지만, 허인강은 백아진과의 만남으로 변화를 맞게 된다.황인엽은 “평소 이응복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했기 때문에, 감독님과 언젠가는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이번 '친애하는 X'에서 ‘허인강’이라는 매력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김용빈이 손빈아에게 손절을 선언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멋찐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노래도 예능감도 제대로 물오른 TOP7이 진짜 멋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 멤버들이 '멋 남자' 팀과 '찐 남자'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친다. 특별한 부상이 걸려 있는 만큼, 시작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특히 진(眞) 김용빈과 선(善) 손빈아가 오랜만에 맞붙으며, 불꽃 튀는 라이벌 구도에 불을 지핀다. 선곡에서도 승리를 향한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김용빈은 "이번 무대는 전쟁을 하겠다는 의미로 선곡했다"며 신세영의 '전선야곡'을 택하고, 손빈아는 "진짜 멋진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아는 남자"라며 설운도의 '여자 여자 여자'로 맞불을 놓는다. 그런가 하면, 김용빈은 돌연 손빈아에게 손절을 선언한다. "오늘부로 손빈아와 김용빈은 끝입니다"라는 단호한 한마디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멋찐 남자 특집'은 13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예능계의 대표 콤비 박명수와 정준하가 MBC의 디지털 예능 '하수처리장'으로 돌아온다.그동안 MBC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을 통해 공개돼 온 '하수처리장'이 오는 15일 오후 6시 25분, 단독 채널 '하와수'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오분순삭' 속 인기 코너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독립 채널로 확장된 사례다. '하수처리장'은 '무한도전'의 인기 코너였던 '무한상사'의 세계관을 계승한 오피스 예능으로, 세상 모든 하찮은 고민(下愁)을 유쾌하게 '처리'한다는 콘셉트를 내세운다.박명수와 정준하는 '직장 상사 듀오'로 분해 각양각색의 게스트 '신입사원'들을 맞이한다. 연애, 세대 차이, 회사생활 등 MZ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무한도전식 솔루션'으로 풀어내며, 특유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제작진은 "'하수처리장'은 단순한 '무도 복고'가 아니라, MBC 예능 IP가 디지털 시대에 맞게 진화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라며 "'무한상사'로 시작하지만, 캐릭터와 특집이 풍부한 '무한도전' IP의 특성상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이 가능하다. 무도 팬분들께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MBC 글로벌IP제작팀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연 유튜브 채널 '하와수'는 첫 회 공개를 앞두고 이미 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며 '무도키즈'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하수처리장'은 과거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맞춰 공개돼 시청자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저녁 6시 25분, 유튜브 채널 '하와수'
배우 진태현이 안타까운 근황을 알렸다.진태현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운동 나갔다 우연히 선규형 부부를 만났습니다. 서로 건강을 걱정해 주는 사이인데 가끔 보니 참 반갑습니다. 건강 챙기며 촬영 잘하시길 응원합니다"라며 "요즘 저는 작은 부상으로 3주 가까이 달리질 못합니다. 걷기와 슬로 조깅으로만 몸을 풀어주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나아진다고 생각하니 또 다음이 기대됩니다"라고 적었다.이어 "올해 풀코스들을 포기하고 10k 기록을 도전한다고 훈련한 게 문제였습니다. 계단도 산도 뛰지 않고 근력부족이었습니다. 반성하면서 쉬고 있는데 다시 신나게 달리길 바라봅니다"라며 "운동하고 좋아하시는 여러분도 무리하지 마시고 천천히 몸을 만들고 도전하시길 응원합니다. 그리고 아프신 곳이 있음 병원 가시고 절대 회복하세요. 무리하면 안 됩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진태현은 지난 4월 건강검진을 통해 갑상선암을 진단받고 수술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35)이 예능 '또로라'에 출연한다.SBS의 새로운 글로벌 웹예능 '또로라'(영문명: KPOP AURORA HUNTERS)가 오는 20일 스브스케이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또로라'는 오로라에 미친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이창섭(비투비), 솔라(마마무), 형원(몬스타엑스) 3명의 케이팝 스타가 비밀요원이 되어 캐나다 서부 곳곳을 여행하며 실종된 오로라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페이크 리얼리티 콘텐츠다.볼트를 형상화한 미스터리한 조직, 나사의 부름을 받고 인천공항에 집결한 세 요원은 사라진 오로라를 찾아 캘거리부터 로키산맥을 거쳐 북극권에 이르기까지 캐나다 서북부의 대표적 명소를 직접 탐험한다.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돌발 상황 속에서도 우당탕탕 유쾌한 해프닝을 벌이는 이들의 여정은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 리얼리티로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을 기획한 SBS 이지원 PD는 "여행 리얼리티의 낭만과 웹 예능의 독특한 세계관을 접합하여 새로운 재미를 담았다"며 "세 명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낯선 땅에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시시콜콜한 케미를 즐겨 달라"고 전했다.'또로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스브스케이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프로야구구단 한화이글스의 치어리더로 알려진 아야카가 채널A 새 예능 ‘야구여왕’에 합류한다. 채널A의 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 등 15인의 ‘스포츠 레전드’가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의 선수로 합류했다.이와 함께 단장 박세리,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선수단을 이끄는 ‘단감코’ 라인업을 결성,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전력 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런 가운데 ‘야구여왕’ 제작진은 ‘블랙퀸즈’의 에이스 3인방인 김민지-아야카-김온아의 야구 능력치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각 선수의 캐릭터 티저에서는 주 종목인 육상, 소프트볼, 핸드볼의 장점을 살려 그라운드 위 야구 선수로 변신한 3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해당 영상은 김온아의 티저가 공개된 지 하루도 안 된 시점에서 합산 100만 뷰를 달성했다. 먼저 4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꿰찬 ‘육상계의 카리나’ 김민지는 스스로를 “이글스의 찐 팬”이라고 소개하며 야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김민지는 홈에서 1루까지 25m를 뛰는 테스트에서 3.36초를 기록, 평균 4.3초인 야
방송인 장성규가 수험 생활 일화를 떠올렸다.장성규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능날을 맞이하여 대출받아 아들을 삼수까지 시켜주셨던 어머니를 모시고 영화보러 왔당♡"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장성규가 모친과 함께 영화관 나들이를 나온 모습. 특히 삼수했던 장성규를 대출까지 받아가며 지원해줬음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한편 장성규는 1983년생으로 올해 42세다. 서울시립대학교 경제학과에 삼수 끝에 입학했으나 4학기를 남겨두고 2012년 JTBC 아나운서로 발탁되면서 제적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대호(41)가 이상형 하지원(47)을 만난다.13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배우 하지원이 출연한다. 김대호는 지난해 11월 '대장이 반찬' 프로그램을 통해 하지원과 핑크빛 기류를 보인 바 있다. 이후 김대호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하지원을 향한 핑크빛을 고백해왔다. 먼저 김대호는 이상형과의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가 "나야, 하지원이야"라고 묻자 지체 없이 "하지원!"을 외칠 만큼 그를 오랫동안 이상형으로 꼽아온 터. 실제로 하지원이 등장하자 김대호는 설레는 미소를 지은 채 어쩔 줄 몰라 한다. 이날 김대호는 '흙심인대호' 최초의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간 '저세상 위생 관념'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처음으로 풀 메이크업을 하고 대좋밭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하지원을 위해 직접 준비한 꽃다발과 정성스러운 손편지까지 더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을 드러낸다.그러나 두 사람의 하루는 예측불가하게 흘러간다. 꽃다발과 편지를 받은 하지원은 감사의 뜻으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김대호의 눈앞까지 다가와 "절대 눈 뜨면 안 돼!"라고 말해 설렘을 더한다. 이후 두 사람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밭 데이트'를 이어가지만, 김대호가 만든 술과 음식 앞에서 하지원이 난색을 보이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로 이어진다.이날의 하이라이트로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하지원은 '대호네 양조장'에서 직접 담근 '하지원표 담금주'와 음식을 즐기며 김대호와
디즈니+가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21세기 대군부인'을 오는 2026년 공개한다.'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다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없어 슬픈 남자 이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 작품으로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 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유아인 작가가 극본을 썼다. 특히 수상 당시, 진취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극적 재미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무엇보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아이유, 변우석의 조합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먼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K-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 등 시상식을 휩쓸고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작품마다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한 아이유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 역을 맡았다. 뛰어난 외모와 명석한 두뇌, 승부욕까지 갖춘 능력 있는 경영인이지만 신분의 한계로 할 수 없는 것들을 넘어서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하는 당찬 캐릭터이다.이어 '선재 업고 튀어'로 대한민국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대세 중의
지난 3월 데뷔한 비트인터렉티브 소속 뉴비트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비주얼로 '쇼! 챔피언'을 장악했다.그룹 뉴비트(NEWBEAT, 박민석·홍민성·전여여정·최서현·김태양·조윤후·김리우)는 지난 12일 방송된 MBC M, MBC every1 '쇼! 챔피언'에 출연해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라우더 댄 에버) 더블 타이틀곡 'Look So Good'(룩 소 굿) 무대를 꾸몄다.뉴비트는 강렬한 레드 재킷과 블랙 레더 팬츠를 매치한 섹시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착장으로 무대에 올랐다. 이어 멤버들은 빈틈없는 칼군무 속에서 여유로운 무대 매너로 탄탄한 실력을 드러냈다.'Look So Good'은 2000년대 초반 팝 R&B 레트로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나를 더 사랑하고 자신감을 무대로 증명하자'는 포부를 화려한 퍼포먼스로 풀어냈다.뉴비트는 지난 6일 미니 1집 'LOUDER THAN EVER'를 발매하고 미국 X(구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2위를 기록했다. 또 미국 음악 플랫폼 지니어스(Genius)에서 전체 장르 차트 28위, 팝 장르 차트 22위를 달성하며 글로벌 인기를 자랑했다. 최근에는 중국 최대 오리지널 음악 기업 모던스카이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며 월드와이드 청사진에 가속도를 붙이고 있다.뉴비트는 각종 온오프라인 및 음악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가수 이찬원(29)이 '최강야구' 애국가 제창자로 나서는 데 이어 특별 캐스터로 중계에 함께한다.티빙은 오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특별 경기 브레이커스 vs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의 빅매치를 생중계한다.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고척돔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최강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성사된 직관 경기이다. 브레이커스가 고교 연합팀 과의 대결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야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기에 국민 트롯 아이돌 이찬원이 애국가 제창자로 나서는 데 이어 특별 캐스터로 중계에도 참여한다. 전문적인 해설과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최강야구' 특별경기 생중계는 16일 오후 2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