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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만에 복귀' 이종석, tvN 또 살렸다…남은 숙제는 하나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 배우 이종석의 안방극장 복귀작이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 '서초동'이 지난주 첫 …

'3년 만에 복귀' 이종석, tvN 또 살렸다…남은 숙제는 하나 [TEN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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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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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뉴스

  • 조유리 "'오징어게임' 출연료 42억? 훨씬 적다…통장 母와 공유"('전참시')

    조유리 "'오징어게임' 출연료 42억? 훨씬 적다…통장 母와 공유"('전참시')

    '전지적 참견 시점' 조유리가 42억 출연료에 대해 언급했다.1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가수 겸 배우 조유리가 출연했다.조유리는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 3에서 임산부 준희 역을 맡아 주목받았다. 전 세계 93개국 1위를 할 정도로 뜨거운 반응에 그는 "인스타 팔로워 수가 바뀌더라. 이전에는 160만명 정도였는데, 현재는 761만명"이라고 밝혔다.이어 "전에는 한국 팬들 댓글이 많았는데, 외국분들 댓글이 늘었다"며 글로벌 인기 체감을 이야기했다."출연료가 어마어마하다"는 소문에 고개를 끄덕인 조유리는 "기사에 제 출연료가 42억원이라고 떴는데, 너무 말도 안 되는 얘기다. 훨씬 다운이다"라고 강조했다.가족들의 반응을 묻자 조유리는 "동생이 신기해하긴 하는데, '왜 이병헌 님이랑 왜 우리 언니가 같이 있지?' 세계관 충돌 수준으로 보더라"며 미소를 지었다.조유리는 "'오겜'은 거의 민낯으로 촬영했다. 오히려 오히려 다크서클을 그리고 입술 튼 걸 부각했다"고 설명했다.한편, 조유리와 통화하던 어머니는 "지금도 '오겜' 보고있다"면서 "(극 중 남자친구) 임시완이 연기 너무 잘해서 살짝 열받는다"고 말했다. 이에 조유리는 "너무 하긴 하제?"라며 구수한 반응을 보였다.조유리는 임시완이 작품 캐릭터와 달리 평소 스윗한 모습이라고 밝히며 "항상 챙겨줬다. 이런 큰 규모 드라마 처음이라 얼타기도 했는데, '같이 연기 해보자'고 다독여줬다. 배역과는 아주 달랐다"며 미담을 전했다."부모님 용돈 드리냐"는 질문에 조유리는 "정상 통장을 같이 쓰

  • 하춘화, 돌아가신 父 AI 영상에 오열…"춘화야, 아빠가 사랑한다" ('가보자고5')

    하춘화, 돌아가신 父 AI 영상에 오열…"춘화야, 아빠가 사랑한다" ('가보자고5')

    가수 하춘화가 하늘에서 온 아버지의 편지에 눈물을 흘렸다.12일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5 2화에서는 가수 하춘화가 출연해 MC 안정환, 홍현희, 트로트 신동 김다현과 만남을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하춘화는 부모님이 항상 일할 때 같이 다녔다며 전성기 시절을 추억했다. 그러던 중 '가보자고'에서 특별히 준비한 하춘화의 아버지 모습이 AI 기술로 복원된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에서 하춘화의 아버지는 영상 편지를 통해 "살아있는 동안 늘 너한테 '바르고 착하게 살아라' 쓴소리만 하고 진짜 해주고 싶은 말을 못 해줬다. 돌이켜보면 내 삶에서 가장 큰 기쁨이자 낙은 너였어. 매일 너의 기사를 찾아보고 사진을 모으던 시간들 아버지에게는 참 귀한 시간이었다. 너는 내 인생에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었다. 이제는 아버지가 함께해 주지 못하지만 앞으로 남은 너의 시간도 너답게 잘 살아가길 바란다. 내 딸 춘화야 사랑한다"며 딸에게 못다한 이야기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아버지가 등장하는 순간부터 내내 눈물을 흘린 하춘화는 "안 그래도 엄마 아빠가 요즘 너무 보고 싶었다"며 "이별이 없었으면 좋겠다. 형제도 있지만 허허벌판에 혼자 서 있는 기분이다"며 가족들을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한편 '가보자GO' 시즌 5는 안정환과 홍현희가 스타들의 집과 일터 등 의미 있는 장소를 찾아가 인생 이야기를 나누는 전 국민 집들이 투어 예능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中 귀빈 대접' 이다해, 샤넬로 휘감았다…"기 안 죽으려고"

    '中 귀빈 대접' 이다해, 샤넬로 휘감았다…"기 안 죽으려고"

    배우 이다해가 머리부터 발끝까지 샤넬로 휘감았다.12일 유튜브 채널 '1+1=이다해'에는 '이다해 항저우에서 일론 머스크 母 만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이다해는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화장품 브랜드 론칭 행사를 앞두고 샤넬 풀 착장을 선보였다. 그는 "나 오늘 된장녀 같지 않아?"라고 물었고, PD는 "집에 있는 거 다 가지고 나온 것 같다"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다해는 "세븐이 일본에서 생일 선물로 사준 샤넬 원피스와 목걸이"라고 자랑하며 전용기 태워줬던 친구와 김청경 원장이 선물로 준 샤넬 가방, 20년째 소장 중인 샤넬 목걸이 등을 소개했다.과한 샤넬 착장을 고집한 이다해는 "오늘 행사에 일론 머스크 어머니, 메이 머스크가 온다. 중국에서 생활 중이라고 하더라. 되게 예쁘다. 모델이다. 내가 기 안 죽으려고 휘두르고 온 거"라고 강조했다.이다해는 데님셔츠를 입은 PD에게 "옷 사러 가라"고 했고, PD는 촬영 중 옷을 사러 갔다. 그는 웨딩드레스로 선택했던 브랜드의 블랙 드레스를 입으며 의상에 신경 썼다.예상보다 큰 행사에서 이다해는 반가운 얼굴, 배우 송승헌을 만났다. '에덴의 동쪽'에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반갑게 악수하며 짧게 인사를 전했다.메이 머스크 등장에 행사장은 술렁였고, 이다해는 "지인은 같이 사진 찍었다고 하더라. 우리도 나중에 찍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하지만, 식사도 못 할 정도로 몰려드는 팬들의 사진 요청에 결국 이다해는 "밥도 못 먹겠다. 오늘 사진 만 장 찍었다"고 토로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55세' 지상렬, ♥미모의 발레리나와 핑크빛 터졌다…"개그 코드 딱 맞아"

    '55세' 지상렬, ♥미모의 발레리나와 핑크빛 터졌다…"개그 코드 딱 맞아"

    미혼인 코미디언 지상렬이 미모의 발레리나 출신 배우이자 영화감독인 여성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12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지상렬이 '딸 같은 절친'인 그룹 '달샤벳' 출신 수빈과 함께 장가를 위한 두 번째 회춘 프로젝트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지상렬은 수빈과 함께 비어 요가에 도전했다. 요가를 마치고 수빈은 지상렬에게 소개해 줄 사람이 한 명 생각난다고 말했다.이어 수빈은 미모의 발레리나 출신 배우 강예나에게 영상 통화를 걸었고, 지상렬과 첫 만남을 주선했다. 강예나는 "(지상렬의) 농담을 좋아한다"며 호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이에 지상렬도 "나중에 만나서 편도선 좀 섞어보자"며 유쾌한 농담으로 두 사람 사이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자아냈따.지상렬은 "우리 교감하려면 본네트 동기화가 필요하다"고 덧붙였고, 강예나도 "네. 동기화!"라며 호응해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에 기대감을 높였다.지상렬의 회춘 프로젝트에 누리꾼들은 "두 사람 케미가 잘 맞는다", "잘 어울린다", "핑크빛 소식 기대된다"는 반응을 쏟아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임우일, 다친 母 위해 효도 플렉스…돈뭉치 무심하게 툭 ('나혼산')

    임우일, 다친 母 위해 효도 플렉스…돈뭉치 무심하게 툭 ('나혼산')

    임우일이 어머니를 위한 '효도 플렉스'로 반전 매력을 보여줬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다친 어머니를 위해 본가를 찾은 임우일의 모습이 공개됐다.지난 '무지개 라이브' 첫 출연 후 날 것의 매력으로 화제를 모은 임우일이 재출격했다. 그는 냉장고에 차곡차곡 모아둔 커피로 새 커피를 만들어내고, 집에서 만든 수제 얼음으로 사 온 얼음 봉투를 채우는 등 변함없는 알뜰함을 보였다. 박테리아를 걱정하는 시청자들의 메시지를 받았다는 임우일은 "제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드리겠습니다"라고 선언해 웃음을 안겼다. 또한 첫 에어컨 개시를 앞두고 에어컨 필터 청소를 한 그는 '재탕'한 커피를 텀블러에 챙겨 오토바이 라이딩에 나섰다.긴 머리를 날리며 오토바이 헬멧을 쓰는 임우일의 모습에 박나래는 '박테리우스'라고 불러 폭소를 안겼다. 그는 한참을 달려 서해 바다를 품은 시화 나래 휴게소에 도착했다. 귀여운 갈매기를 본 그는 새우 과자를 사왔는데, 예상치 못한 갈매기들의 저돌적인 환영에 쫓기는 상황이 벌어져 폭소를 안겼다. 특히 갈매기에게 공격을 당한 그가 마치 기타 연주를 하듯 기겁한 모습은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시켰다.이후 임우일이 오토바이를 타고 달려 도착한 목적지는 어머니와 반려견 봉순이가 사는 본가였다. 발을 다친 어머니를 돕기 위해 매주 본가에 방문 중이라는 임우일은 어머니표 밥상을 흡입하고 본격적인 '효도 미션'을 수행했다. 어머니에게 무심하게 용돈 뭉치를 건네는가 하면 어머니가 가시는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한 과일을 한 아름 샀다.수박과 과일 박스를 든 임우일이 어머니와 엘리베이터를

  • 채리나, '골때녀' 섭외에 입김…"두 명 뺐다, 감당 안 돼"('스포뚜라이뚜')

    채리나, '골때녀' 섭외에 입김…"두 명 뺐다, 감당 안 돼"('스포뚜라이뚜')

    가수 채리나가 '골때녀' 섭외에 직접 개입한 사실을 고백했다.12일 유튜브 채널 '유빈의 스포뚜라이뚜'에는 '끝까지 살아남은 골 때리는 언니들' 채리나, 간미연, 아유미가 출연했다.이날 유빈은 '골 때리는 그녀들' 섭외받았을 당시를 언급하며 "설날 특집을 보고 출연하고 싶었다. 여자들끼리 운동하는 방송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골때녀' 합류 후 유니폼을 본 그는 "이름을 다 보고 내가 막내라 너무 좋았다"고 전했다. 이어 "미연 언니 외에 다른 분들은 본 적이 없었다"고 덧붙였다.아유미는 "나는 유빈이보고 '원더걸스다!' 하고 반가웠다. 맨날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고 했는데"라며 반가움을 전했다.유빈은 자신의 출연에 채리나의 영향이 컸다고 밝혔다. "채리나 멘트가 컸다는 걸 알고 있다"는 그의 말에 아유미는 "언니가 작가라는 소문이 있다"고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채리나는 "가수팀 만들 때 '채리나 씨가 나이가 제일 많을 것 같다'고 하더라. 내가 주장이 되겠구나 싶었다. '어떤 친구들과 하고 싶냐'면서 연예인 리스트를 내밀더라. '정 같이 하기 싫은 사람 동그라미 치라'고 했다"고 회상했다."두 명 동그라미 쳤다"고 고백한 채리나는 "싫어서가 아니라 감당이 안 될 것 같았다. 커버 가능한 건 원더걸스까지라고 생각했다. 아이돌이면 해외에서 인기 많은 친구라면 '골때녀' 위해 좋지 않을까도 생각했는데, 원더걸스 유빈이가 와 있었다"고 이야기했다.또 채리나는 "미연이는 의외였다. 숨 쉬는 것도 힘들어하는 아이라서 상상을 못 했다"고 말했다. 연예계

  • 최시원 "문체부 장관 공석? 정치에 관심 없다"('아는형님')

    최시원 "문체부 장관 공석? 정치에 관심 없다"('아는형님')

    '아는 형님' 최시원이 정계 입문설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1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슈퍼주니어 완전체가 출연했다.이날 최시원은 넷플릭스 '사냥개들2' 촬영 중인 근황을 밝혔다. 서장훈은 "액세서리로 금가락지 말고, 가슴에 배지 하나 달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이에 멤버들은 "시원이가 20주년 기념으로 편지를 다 써줬는데, 편지지가 청와대 스타일이더라. 금박 있는 고급이었다"고 밝혔다.김희철은 "스타일리스트가 '바지 좀 올려주세요' 하면 시원이는 정자세로, 고개를 꼿꼿하게 들고 올린다"고 말했고, 동해는 "시원이가 자주 하는 말이 있다. '네가 센터에서 팀의 중심이 되어줘서 고맙다'고 하면 '어깨가 무겁습니다'라고 한다"고 폭로했다.최시원은 "2018년 아시안게임 폐막식 때 피크였다. 당시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을 알현한 기회가 생겼다. 세계 외신이 주목하는 가운데 우리가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수근은 "지금 문체부 장관 공석이더라. 이참에 해보라"고 제안했다.'최종 목표'를 묻자 최시원은 "슈퍼주니어가 다음 세대, 후배들에게 좋은 선례로 남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은혁은 "시원이가 활동 열심히 하는 이유가 선거송 모으려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특 또한 "우리가 진지하게 얘기하니까 자기가 나가면 도와줄 거냐고 하더라"고 전했다.몰아가기를 당한 최시원은 "정치에 전혀 생각 없다"도 못 박으며 "대중문화인으로서 우리가 전 세계를 누비며 활동하는 게 정말 자랑스럽다"고 강조했다.김은정 텐

  • 손태영♥권상우, 이탈리아 호텔 입장 거절당했다…"드레스코드 안 지켜"('Mrs.뉴저지')

    손태영♥권상우, 이탈리아 호텔 입장 거절당했다…"드레스코드 안 지켜"('Mrs.뉴저지')

    배우 손태영이 이탈리아 고급 호텔 레스토랑에서 입장을 거절 당했다.12일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이태리 호텔에서 손태영♥권상우 부부가 입장 거절 당한 사건은..? (+충격 현지물가 수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권상우, 손태영 부부는 이탈리아 포지타노 가족 여행기 2탄을 공개했다. 권상우와 딸 리호 양은 손을 꼭 잡고 계단을 내려가는 모습으로 훈훈한 부녀 사이를 자랑했다. 그 모습을 보던 손태영은 "내려갈 때는 손 잡고 가고, 내려가서는 싸운다"고 놀렸다.바다에서 놀던 권상우는 아들 또래 친구와 사귄 뒤 절벽에서 점프를 했다. 손태영은 "뛰지마. 아우 못 살아"라며 한숨을 쉬었고, 권상우는 "애들이 용감해"라고 감탄했다.이탈리아 여행을 즐기며 권상우는 "우리 연애를 다 포함해서 결혼하고 온 곳 중에 제일 멋있는 곳인 것 같다. 유튜브로 보고 왔지만, 실제로 보니까 다르다. 최고인 것 같다"며 여행지를 추천했다.유명 여행지를 다니며 손태영은 뜨거운 태양과 수많은 계단에 지친 모습을 보였다. 틈만 나면 의자에 누워 쉬던 권상우는 "숨이 잘 안 쉬어진다"는 딸을 업고 내려오며 '딸 바보'의 면모를 드러냈다.여행지에서 제일 좋은 호텔 레스토랑에 도착한 권상우는 "여기는 샌들 신고 못 들어오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손태영이랑 리호가 샌들 신고 와서, 숙소 돌아가서 옷 갈아입고 왔다"고 '드레스 코드' 때문에 압장 거절 당한 에피소드를 밝혔다.부부는 "굴 두 피스에 100유로(한화 16만원)"라며 현지 물가에 충격받은 모습도 보였지만, 비싼 굴을 포함해 다양한 해산물을 주문하며 '

  • 송지효, '1개 팔리던' 속옷 사업 달라졌다…"매일 출근해 시즌 준비 중" ('지편한 세상')

    송지효, '1개 팔리던' 속옷 사업 달라졌다…"매일 출근해 시즌 준비 중" ('지편한 세상')

    배우 송지효가 속옷 사업의 최근 근황을 전하며 솔직한 고충과 진심 어린 노력을 털어놨다.11일 ''지편한 세상' 채널에 출연한 송지효는 지석진, 양세찬, 지예은을 만나 식사를 하며 이야기를 나눴다.공개된 영상에서 지석진은 송지효가 운영하고 있는 속옷 브랜드에 대해 "지효 니나쏭도 딱 궤도에 올라야 하는데"고 언급했다.이에 송지효는 "열심히 해야죠. 매일 출근 중이다"며 사업에 집중하고 있음을 밝혔다. 송지효는 "직원들하고 회의도 하고 원단 고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송지효는 "유행이 정말 빠르다. 패션이라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더라"고 고백했다.앞서 송지효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사업 초기에 어려움을 했다. 유재석을 통해 속옷이 하루에 한두 개 주문이 들어온다고 알려졌고, 송지효도 "너무 안 팔려서 문제다"고 언급한 바 있다.이후에는 달라진 속옷 사업 근황을 전해 많은 응원을 받았다. 송지효는 "김종국 유튜브 채널 출연 이후에 매출이 오르기 시작했다"고 밝혔다.현재는 트렌드를 분석하고 시즌을 앞서 준비하는 등 대표로서 하루하루를 치열하게 보내고 있다는 송지효. 연예 활동 이외에도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며 자리 잡아가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태연, 을왕리 조개구이 함께 먹은 男 등장 "긴가민가했다"('놀토')

    태연, 을왕리 조개구이 함께 먹은 男 등장 "긴가민가했다"('놀토')

    '놀라운 토요일' 태연과 인연이 있는 남자 출연자가 등장했다.1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무쇠소녀단2' 유이, 금새록, 김지훈 코치와 가수 딘딘이 출연했다.이날 유이는 '무쇠소년단2'에 대해 "시즌1에서 철인 3종 경기를 완주하고, 이번에는 복싱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사전 인터뷰에서 "김동현이 잘생겨 보인다"고 발언한 유이는 "시즌1에서는 철인 3종 경기 참가자 같았다. 멘탈적인게 같아서 '힘들다'는 말을 똑같이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동현은 "유이가 저보다 기록이 빠르다"고 설명했다.유이는 "시즌2에서는 김동현이 훈련, 멘탈케어를 해주더라. 힘이 다르다. 하지만, 얼굴이 잘생겼다고는 안 했다. 멋있다고 했다"고 정정해 폭소를 유발했다.금새록은 "한해를 가수로서 리스펙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한해 오빠를 사석에서 서너 번 봤다. 노래 전곡을 다 들어봤는데, 자기 이야기, 철학을 담고 싶은 고집이 보이더라. 진정성 있는 가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했다.MC 붐은 김동현, 한해 분량이 길어지고 있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해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김지훈 코치는 "태연과 데뷔 전부터 함께한 인연이 있다"고 말했다. "(김지훈과) 알면서 모른 척한 거냐"는 의혹에 태연은 "오랜만에 봐서 긴가민가했다"고 답했고, 김지훈은 "더 괜찮아졌어?"라며 친근하게 말했다. 멤버들은 "아는 오빠냐"며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했다. 김지훈은 "소녀시대 데뷔 전부터 '소원을 말해봐' 때까지 헬스 트레이너였다. 열심히 운동도 하고, 을왕리 가서 바나나보

  • 성한빈·장하오 데뷔시켰는데…'보플' 제작진, 위험한 도전 "한국·중국 따로 나눠 방송"

    성한빈·장하오 데뷔시켰는데…'보플' 제작진, 위험한 도전 "한국·중국 따로 나눠 방송"

    Mnet '보이즈 2 플래닛'이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제작진이 이번 시즌의 핵심 승부수를 직접 공개했다. 앞서 2년 전 방송된 시즌 1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K팀 성한빈과 C팀 장하오가 주목받으며 첫 방송부터 화제 된 바 있다.'보이즈 2 플래닛(BOYS II PLANET)'이 K팝 월드 스케일 데뷔 프로젝트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글로벌 확장성을 극대화한 차별화된 포맷으로 돌아왔다. 글로벌 팬덤 '스타 크리에이터'와 함께 최정상에 오르는 여정을 펼쳐나간다는 동일한 조건 아래 K와 C 플래닛으로 세계가 한층 넓어진 것.두 배로 커진 세계관인 만큼 기대도 커진바. '보이즈 2 플래닛'을 총괄하고 있는 김신영 CP는 기획 단계에서부터 예상을 뛰어넘는 '의외성'을 어떻게 선보일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오디션 프로그램이 많아지면서 시청자들의 눈높이도 높아졌기에 예상하지 못한 전개와 구성을 통해 새로운 재미를 전달하고자 했다. 1회부터 의외의 흐름과 순간들을 곳곳에 담았다"고 귀띔했다.무엇보다 '보이즈 2 플래닛 K'와 '보이즈 2 플래닛 C'로 따로 방송한다는 것은 제작진에게도 큰 도전이다. 이에 김신영 CP는 "글로벌 참가자들이 많아진 만큼 그들의 캐릭터와 이야기를 제대로 보여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사용하는 언어에 따라 한국어(K), 중국어(C)로 프로그램을 나누고, 그 속에서 참가자들이 보다 자유롭게 본인들은 표현하고 매력을 나타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었다"고 전했다.이렇게 나눠짐에 있어서 "참가자의 캐릭터와 리얼리티가 전혀 다르기 때문에 다양성에서 오는 의외의 재미도 느낄수 있다"며 뜻밖의 관전

  • 연매출 100억이라더니…인성 드러낸 치졸함, 유명 셰프에 "아니꼽다" ('사당귀')

    연매출 100억이라더니…인성 드러낸 치졸함, 유명 셰프에 "아니꼽다" ('사당귀')

    '연매출 100억' 이순실의 정식 메뉴를 위해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등판한다.13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14회는 이순실이 매장 오픈을 위해 상차림과 메뉴를 배우고자 ‘이모카세’로 알려진 김미령 셰프와 만난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총 24가지 한식 상차림을 1시간 동안 완벽 조리 후 서빙까지 완료하는 놀라운 진기명기를 선보이자 이순실은 “배부르다”라며 뿌듯해하면서도 투덜거리는 모습을 보인다. 김미령이 “메인 가게는 점심에만 가서 하고 있다. 그곳에서 매일 1000명 이상의 손님이 들어온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김미령은 “최근에 동대문구 홍보대사를 맡았다”라고 근황을 공개한다. 이에 이순실은 “나도 동대문구 살면 홍보대사 열 번을 했을 것이다”라더니 “나는 동두천 홍보대사와 통일부 홍보대사 모두 할 거다”라며 ‘할 거예요’ 퍼레이드를 시작한다. 이에 김미령은 “이렇게 열심히 하시다 보면 꼭 되실 것이다”라고 응원을 보낸다.식당도 열 거고, 요리도 잘할 거고, 홍보대사도 할 거고, 돈도 많이 벌 예정인 이순실이 “김미령은 ‘사당귀’도 못 나오지 않았냐?”라더니 “최수종은 나한테 누나라고 하고, 남희석은 나한테 형님이라고 한다”며 치졸한 자랑을 이어간다. 이에 전현무는 “왜 자꾸 대결을 하려고 해?”라고 자제를 요청하는가 하면 김미령은 “이순실은 모든 게 머릿속에만 있다”고 일침을 놓자 이순실은 “저거 누구 코에 붙이냐”라고 빈정거리더니 “아니꼽다”

  • 문가영, 의료 소송으로 진땀 뻘뻘…법정서 변수까지 ('서초동')

    문가영, 의료 소송으로 진땀 뻘뻘…법정서 변수까지 ('서초동')

    문가영이 별 다섯 개 고난도 소송에 투입된다.12일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3회에서는 강희지(문가영 분)가 의료 소송을 맡게 되면서 혹독한 서초동 라이프를 겪는다.법무법인 조화로 이직에 성공한 강희지는 신입 변호사 다운 투지와 에너지로 전임자의 업무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어변저스의 밥 식구로 합류하는 등 서초동 법조타운에 순조롭게 적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10년 전, 홍콩에서 만났던 안주형(이종석 분)과 예기치 못한 재회까지 하며 스펙터클한 변호사 생활을 예감케 했다.배우고자 하는 의지와 일에 대한 열정이 충만한 만큼 강희지는 이제껏 경험해본 적이 없는 송사라도 기꺼이 뛰어든다. 공개된 사진 속에도 의뢰인과 소송에 대한 상담을 진행하며 열의를 불태우는 강희지의 모습이 담겨 그녀의 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특히 이번에 강희지가 맡게 될 소송은 난도 최상급을 자랑하는 의료 소송인 만큼 이전과는 다른 난관을 예고하고 있다. 의료 기록과 자료들을 꼼꼼하게 살펴보지만 일이 생각처럼 진척되지 않을뿐더러 법정에서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맞닥뜨린 강희지의 얼굴에는 난감함이 묻어난다.입사 후 곧바로 찾아온 시련에 기운을 잃어가는 가운데 그런 강희지를 보다 못한 안주형이 그녀의 SOS 신호에 응답한다. 겉으론 무심한 척하지만 9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총동원해 강희지의 고민 해결에 결정적 도움을 줄 예정이다.1년 차 변호사 강희지의 의료 소송 해결 과정은 이날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서초동'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박명수, '유작' 선언했다…"앞으로 유재석과 할 일 없어"('놀뭐')

    박명수, '유작' 선언했다…"앞으로 유재석과 할 일 없어"('놀뭐')

    '놀면 뭐하니' 박명수가 고정 욕심을 드러냈다.1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개그맨 박명수가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박명수의 등장에 "'놀뭐' 초창기 때 도와주러 와줬다. '너 혼자 하면 안 돼, 같이하자'고 했는데"라며 미안함을 드러냈다.박명수는 "끼어달라고 했다"고 인정하면서 "하하야말로 관둬야 한다. 난 우뚝 섰다. 요즘 '놀뭐'에 뉴스가 없다. 너희(이이경, 주우재) 다음 주에 결혼해라"고 조언해 폭소를 유발했다.박명수는 '하와 수' 콤비인 정준하와 즉석에서 전화 연결을 했다. 방송 및 사업 관련 일로 뉴욕 맨해튼에 체류 중이던 그는 박명수 '놀뭐' 출연 사실에 "거길 왜 나갔지? 쌍욕 했던 프로그램인데"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박명수는 "앞으로 방송 안 할 거냐"고 일침을 가했지만, 정준하는 "지금도 방송 일로 답사 온 거다"라며 '뉴욕' 이행시 요구도 "뉴욕에 와보니까, 욕먹을 만했다 김치전"이라고 훌륭히 해내며 감탄을 자아냈다.단체복으로 갈아입고 등장한 멤버들을 보던 유재석은 "우리가 박명수를 '아버지'라고 불렀는데, 그때 형 나이가 서른다섯이었다. 미안하다"며 추억을 떠올렸다.미션을 수행하며 박명수는 "이런 게 그리웠다. 서로 받쳐주고, 싸우면서도 웃겼다"고 '무한도전' 시절을 회상했다.유재석은 에어로빅 회차를 언급하며 "그때 '연습 한 번 더하자'고 했더니, 형이 CD를 던졌다"고 밝혔다. 자료화면에서는 당시 새신랑이던 박명수가 에어로빅 연습 제안을 거부하며 플라스틱 뚜껑으로 유재석 머리 강타하는 장면이 공개

  • '연봉 5억' 25기 광수 근황, 의사 가운 입고 '나솔사계' 출격…"집 최초 공개"

    '연봉 5억' 25기 광수 근황, 의사 가운 입고 '나솔사계' 출격…"집 최초 공개"

    '나는 SOLO(나는 솔로)' 25기에서 활약한 광수의 근황이 공개됐다.SBS Plus와 ENA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는 7월 17일 방송을 앞두고 25기 광수-10기 현숙의 행복한 근황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됐다.이번 예고편에서 강원도 인제군의 유일한 의사인 25기 광수는 의사 가운을 입고 병원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특히 '솔로나라 25번지'에서 화제가 됐던 벙거지 모자를 쓴 소탈한 모습의 광수는 "모인 거 같다"고 허공을 향해 카메라 셔터를 난사하는가 하면, 수줍은 모습으로 자신의 집을 최초 공개, 과연 '괴짜 의사' 25기 광수의 일상은 어떨지 기대감을 모은다.그런가 하면, '나는 솔로' 10기 현숙의 행복한 신혼 일상도 공개될 예정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다. 밝은 미소와 함께 출산 임박 D라인으로 카메라 앞에 선 10기 현숙은 결혼과 2세 임신에 얽힌 러브 스토리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특히 10기 현숙은 집에 돌아온 남편과 서로를 끌어안으며 '꿀 뚝뚝' 애정을 과시한다. 사랑스러움이 묻어나는 애칭에 포옹으로 사랑을 확인하던 남편 역시 10기 현숙을 끌어안고 덩실덩실 춤까지 추는데, 귀여운 남편의 정체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