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병장'이라는 수식어를 지닌 배우 신승호가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1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신승호는 십자인대 부상으로 인해 군 면제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신승…
방송인 장동민이 35개월 딸 지우를 위해 미용 수업을 받았다. ‘슈돌’ 578회는 ‘슈퍼맨 아빠의 도전!’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장동민이 함께한다. 특히 장동민은 딸 지우의 인생 첫 파마를 위해 특별 과외까지 받았다고 전해져 관심을 모은다. 장동민은 딸 지우를 위해 강원도 원주의 텃밭 미용실을 전격 오픈한다. 지우의 인생 첫 파마머리를 위해 장동민은 “제 인생 모든 것을 갈아 넣었다”라며 헤어샵에서 파마 특훈까지 받았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이내 “나한테 지우가 첫 손님이야”라며 긴장감을 드러낸다고. 장동민은 파마말기에 돌입하자마자 “가발하고 너무 달라요”라며 당황해한다. 하지만 곧 배운 대로 파마하기에 초집중한다. 긴장감 속 장동민이 완성한 첫 롤에 스튜디오에서도 감탄이 터진다. 박수홍은 “오! 잘 말렸어요”라며 파마기술까지 섭렵한 금손 아빠 장동민의 솜씨에 신기함을 드러낸다. 이 가운데, 파마 도중 지우가 아빠의 텃밭 미용실을 적극 영업한다. 동네 이웃분이 텃밭 미용실을 보고 다가오자 지우가 “할머니 여기 머리 잘해요”라며 홍보를 시작한 것. 이에 장동민 역시 “머리하실거에요? 예약 명단 적어 주시면 연락드릴게요”라고 싱글벙글 미소 지으며 본격 텃밭 미용실의 손님 유치에 나서, 그가 친환경 사업에 이어 미용실까지 사업을 확장하는 것인지 관심이 집중된다. 그런가 하면, 아빠표 뽀글머리를 한 지우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랜 기다림 끝에 탄생한 새로운 헤어
'지지고 볶는 여행'을 이끌 새로운 MC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가 새 출발 각오를 다졌다. 재정비 전 신동, 경수진, 이세희가 진행을 맡았지만 최근 이세희만 유지된 채 이이경, 김원훈으로 변경됐다.SBS Plus와 ENA의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이 2주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24기 옥순-영식의 몽골 여행기로 더욱 강력하게 돌아오는 가운데, 3 MC로 호흡을 맞추는 이이경, 김원훈, 이세희가 앞으로의 각오는 물론 '지볶행'의 관전 포인트를 소개하는 인터뷰를 공개했다.이이경은 "평소에 즐겨봤던 '지볶행' MC로 발탁되어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시청자분들께서 '나는 SOLO' 및 다른 예능을 통해서도 제 모습을 좋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덕 같아서 감사할 따름"이라고 밝혔다.이세희 역시 "다시 함께하게 돼 감사하고, 이번엔 더 깊고 진심 어린 시선으로 바라볼 준비가 돼 있다"는 각오를 전했다. 여기에 '지볶행'에 생기를 수혈할 '대세 MC' 김원훈은 "전 '지지고 볶는' 게 일상이다. 친구랑 여행 가도, 가족이랑도 지지고 볶는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 날 위한 거구나' 싶었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이세희는 "25기 광수-옥순님"이라고 꼽으며, "25기 광수님은 사고방식이 독특하고 논리적인 분인 것 같고, 25기 옥순님은 타인에 대한 이해심이 깊고 감정적으로 굉장히 성숙하셨다. 그래서 두 분이 함께한다면 조용하지만, 밀도 높은 감정선이 나오지 않을까?"라고 말했다.김원훈은 차분한 10기 영철과 텐션 높은 13기 옥순의 '반전 조합'의 만남을 희망했다. 이이경은 '지볶행'만의 강점과 매력에 대해서 "
90kg까지 쪘다며 체중 감량 의지를 드러냈던 한해가 다이어트 중단을 선언한다.19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채널S 여행 예능 '우리지금만나' 8회에는 MC 유인나, 스페셜 게스트 래퍼 한해가 출연하고, '환승연애3' 김광태와 극한 여행 크리에이터 전희수가 여행 메이트로 나선다.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 한해는 다이어트에 성공했음을 밝히며 뿌듯한 미소를 짓는다. 앞서 다른 예능에서도 한해는 "먹는 걸 좋아한다. 최근 몸무게가 90kg까지 나갔다. 17kg 넘게 쪘다"며 다이어트 선언을 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한해가 "먹을 것을 워낙 좋아해 몸무게가 늘 왔다갔다한다"라고 밝히자 유인나는 "오늘 썸 투어를 보시면 식욕을 아무래도 참기 힘들 수 있다"라고 경고한다.유인나의 달콤한 경고에 한해는 호탕하게 "저 오늘 치팅 간다"라며 다이어트 일시중단을 선언하며 '오히려 좋아' 모드에 돌입한다. 특히 먹짱으로 정평이 난 김광태가 "이번 투어는 광슐랭(광태 미슐랭)투어"라고 밝히자 한해는 눈을 반짝이며 "광태씨랑 나랑 아주 비슷하다"라고 내적 친밀감을 드러낸다. 더욱이 한해는 택시기사, 호텔 직원 등 현지인에게 맛집을 검수해 자신만의 먹로드를 개척하는 먹짱계의 선구자 포스를 내뿜는다. 미식으로 대동단결한 한해와 김광태의 케미스트리는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방송에서는 '환승연애3' 김광태와 외사친 사이선의 '대만 타이중' 썸 투어가 공개된다. 김광태는 직접 찾은 타이중 현지 맛집을 사이선과 함께 투어하며 아침식사부터 야식까지 풀코스 미식을 제공해 맛집 플러팅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2014년 김사은과 결혼 후 지난해 9월 아들을 품에 안은 슈퍼주니어의 성민이 광주광역시 명예 경찰관으로 위촉됐다.성민은 지난 16일 광주경찰청에서 열린 명예경찰관 위촉식에서 명예 경찰관으로 임명됐다. 이날 계급 경위의 명예경찰로 위촉된 성민은 각종 범죄 및 사고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홍보하기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그는 '요. 요. 요.'를 열창, 중독적이고 경쾌한 멜로디 위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이 어우러진 축하 공연을 선보였고 박현빈의 '샤방샤방'으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성민은 소속사를 통해 "명예경찰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겨주신 광주경찰청에 감사드린다. 범죄 예방과 치안 정책 홍보 활동을 비롯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경찰분들을 가까이에서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성민은 2023년 싱글 '사랑이 따끔 (Lovesick)'을 발매하고 트로트 가수로 새 출발을 알렸으며 최근에는 '요. 요. 요.'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1년 식비가 1억, 배달비만 3천에 달한다고 밝힌 방송인 풍자가 야간 임장 꿀팁을 공개한다.19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는 방송인 풍자가 낮보다 뜨거운 서울의 밤, 야간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서울의 중심을 둘러보는 야간 임장으로 야행성 방송인 풍자와 박나래 그리고 김대호가 함께 한다. 스튜디오에 출연한 풍자는 자신이 현장에 나갈 때마다 유독 임장의 난이도가 높아진다고 털어놓으며, 방송에선 인상 쓰는 모습만 나온다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심지어 오늘은 욕이 나올 수도 있다며 긴장감을 자아낸다.섭외 전화가 왔을 때 기분이 어땠냐는 질문에 그는 지난 섬 특집에는 새벽 5시에 불렀는데, 이번에는 저녁 7시에 오프닝을 한다고 해서 기분이 쎄했다고 말한다. 험한 임장에만 참여했던 풍자를 위해 코디들은 그가 가고 싶은 임장 조건이 있는지 물었다. 풍자는 오후 4~5시에 촬영이 시작되고, 서울에 위치하며 주차 공간이 확보된 곳, 기온은 23도쯤 되는 선선한 날씨에서 임장을 하고 싶다고 답해 눈길을 끈다. 멤버는 누구와 함께하든 상관없다고 덧붙인다.김숙은 야간 임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과거 낮에는 평범해 보였지만 밤에는 우범지대로 변하는 지역을 임장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양세형 역시 붐이 예전에 계약한 집이 낮에는 조용했지만 밤이 되면 옆 건물에서 나는 소음 때문에 클럽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일화를 전했다. 풍자는 자신은 반드시 저녁에 한 번 더 집을 보러 간다며, 저녁 시간 배달이 되지 않는 지역이 많아 현장에서 배달 앱을 꼭 켜본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이날 방송에서는 야간 임장을 위해 풍자, 박나래, 김대호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아내 김연아와 운명적인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고우림은 김연아로부터 먼저 ‘DM(다이렉트 메시지)’를 받았다며 ‘4년간의 비밀 연애’ 스토리를 밝혔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태균, 천록담,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졌다.고우림은 ‘피겨 여왕’ 김연아의 첫 만남 스토리를 공개했다. MC 유세윤이 “처음에 연락은 누가 먼저 했는지?”라고 질문하자, 고우림은 2018년 김연아 아이스쇼의 축하공연을 했던 때를 언급했다. 이때 김연아가 포레스텔라의 사인 CD를 받으러 대기실을 찾아와 처음으로 만났다고. 그는 김연아를 보고 “’이 사람과 연애를 해야겠다’ 이런 생각은 절대 못 했다”며 당시의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이후 포레스텔라의 리더인 조민규에게 김연아가 축하공연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고, 고우림과 만나기 전에 두 사람이 먼저 식사 자리를 가졌다고. 고우림은 “두 사람이 만난 날이 딱 제 생일날이었다”며 자신의 생일이라는 말을 들은 김연아가 ‘DM’으로 먼저 생일 축하 연락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김연아가 보낸 ‘운명적인 메시지’를 계기로 포레스텔라의 공연에도 초대하며 연락을 이어갔다고.이에 김구라는 “단둘이 만난 건 언제예요?”라며 두 사람의 만남에 과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오랜만에 소환된 연애담에 버퍼링이 걸린 고우림의 반응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김연아와 4년 동안 비밀 연애를 했다는 고우림의 말에 모두가 깜짝 놀라기도. 4년간 ‘피겨 여왕’ 김연아와
배우 김정난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사실을 고백했다.18일 공개된 김정난의 개인 채널에는 "짐정난이 자기 전에 꼭 하는 일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정난은 저녁 7시가 조금 넘은 시각 요가 매트를 바닥에 펼쳤다. 그는 "사실 내가 공황장애가 있다. 마음 수련을 하려고 노력한다"며 10분 정도 명상을 한다고 밝혔다.또한 김정난은 자신만의 '힐링 사운드'로 불경 소리를 꼽았다. 그는 "불경 외는 소리를 들으면 뜻은 몰라도 마음이 편안해진다. 이 주파수가 사람을 안정시켜주는 것 같다"며 "잠이 안 올 때 들으면 꿀잠을 잔다"고 덧붙였다.스트레칭까지 마친 김정난은 곧바로 화장을 지우며 "피부가 진짜 예민하다. 고양이 알레르기도 있는데 조금만 자극에도 얼굴이 붉어진다. 돈이 많이 들어가는 얼굴이다"고 털어놨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혔다.18일 정주리의 개인 채널에는 그녀의 육아, 다이어트, 가족 이야기 등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특히 영상 마지막에 정주리는 "얼마 전에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켰다.정주리는 정관 수술에 대해 "정관수술을 해도 정자가 바로 없어지는 게 아니더라"며 "20~30회 배출 후에 정자가 남아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고 하더라. 내가 출산한 지 100일이 넘었는데도 아직도 정자가 있다"고 말했다.이어 "병원에서 남편한테 '10번만 더 빼고 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이번 여행 때.."고 농담 섞인 멘트를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또 정주리는 다이어트 근황도 전하며 "다이어트 시작 당시에 79.7kg이었는데 한때 71.5kg까지 감량했다. 여행 갔다가 4.5kg가 쪄서 다시 관리 중이다"며 슬로우 조깅으로 운동을 하며 살을 빼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다섯째 아들은 지난해 12월 출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김종민이 김종국에게 받은 300만원 상당의 결혼 선물 답례로 김종국 어머니에게 고가의 선물을 드린 훈훈한 미담이 공개된다.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화제의 결혼식을 올린 김종민이 방문한다. 이런 가운데 김종국과 김종민이 같은 시기에 경쟁을 펼쳤던 터보와 코요태의 선후배 케미를 발산한다. 90년대 활동 당시 카리스마 넘쳤던 김종국에 대해 김종민은 “종국이 형이 바보는 안 때린다는 말이 있었다. 그 당시 무대보다 예능에서 많이 만나서 안 무서웠다”며 첫 인상을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김종민의 결혼 소식에 절친 중 유일하게 “괜찮아? 행복해?”고 의문부호의 반응을 보였다는 김종국은 결혼선물로 300만원 상당의 냉장고를 선사해 김종민을 놀라게 했다고. 이에 대해 김종국은 “김종민이 우리 엄마한테 답례로 고가의 명품 선물로 화답하드라. 나한테 주면 안 받을거 같으니 엄마한테 준거 같다”며 뒷이야기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코미디언 박나래의 절친 피오와 김진우가 '나래식'에 출격한다.박나래의 유튜브 채널 '나래식' 39회에는 피오와 김진우가 등장한다. 이날 박나래는 입맛이 다른 두 사람을 위해 맞춤형 요리를 준비하고, 두 사람은 "맛있다"를 연발한다.그 가운데 피오는 자신들을 살뜰히 챙기는 박나래의 모습을 보고는 "그냥 하는 말이 아니라 누나 진짜 예쁘다. 요즘 더 예뻐진 것 같다"고 엄지를 치켜세우고, 김진우 역시 공감해 박나래를 부끄럽게 한다.이어 피오는 김진우에 대해선 "형이 되게 예쁘게 생겼는데, 성격은 상남자다"라고 밝히고, 박나래는 "난 완전 상여자"라고 호응해 웃음을 자아낸다.또한 피오는 평소 박나래가 '나래식'에 초대하고 싶었던 아이돌 멤버를 즉석에서 연결시켜 박나래의 광대를 승천시킨다. 과연 피오가 성사시킨 아이돌 멤버는 누구일지 이날 저녁 6시 30분 공개되는 '나래식' 39회에 기대가 높아진다.한편 '나래식'은 맛과 재미를 보장하는 박나래 표 힐링 쿠킹 토크쇼다. 매회차 화제를 불러모으면서 인급동 단골손님으로 자리매김했으며, 이에 힘입어 누적 조회수 6000만 뷰를 돌파하는 등 고공행진 중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추영우가 오디션에 100번 낙방한 사연을 전했다.18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더 블럭' 298회에서는 2025년을 휩쓴 대세 배우 추영우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중증외상센터', '옥씨부인전'을 거쳐 2024년 신인상까지 수상한 추영우의 데뷔 비하인드가 전해졌다.추영우는 오디션을 보러 다닐 당시 2021년부터 2022년까지 드라마 오디션은 거의 다 보고 또 탈락했다고. 오디션을 100번이나 본 그는 "'슈룹', '펜트하우스', 'D.P' 등 알만한 작품들은 다 봤다. 오디션을 가면 한예종 맞냐는 얘기 많이 들었다. 연기 너무 못해서 그런 것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어 추영우는 "'저 친구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 그런 얘기를 많이 들었다. 모든 기회가 절실했기 때문에 하나하나 피드백이 다 기억난다"고 떠올렸다.인터뷰에서 추영우는 "만약에 배우가 안된다면 아버지가 우리집은 재벌 집이 아니니 일을 해서 먹고살아야 한다고 하시더라. 그 말에 제가 발끈해서 난 죽을 때까지 연기하겠다고 말했고, 시작했으니까 일단 끝까지 해보자고 마음 먹었다"고 고백했다.MC 유재석은 "수많은 오디션에서 다 떨어졌지만 어떻게 보면 엄청난 경험과 내공을 쌓이지 않았을까 싶다"고 놀라워했다. 추영우도 "오디션이라는 단기 목표가 있으니까 남은 날을 열심히 살다 보니 연기가 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차가원 원헌드레드 회장이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의 논란에 직접 고개를 숙였다.18일 차 회장은 공식 입장을 내고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 및 구성원과 관련된 여러 상황으로 인해 팬 여러분과 대중 여러분께 깊은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원헌드레드는 아티스트와 구성원의 사생활과 태도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을 겸허히 받아들이고 있다. 이번 사안들을 통해 당사의 책임을 무겁게 인식하고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더불어 "이에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태도 전반에 대한 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윤리 의식 제고를 위한 교육과 내부 시스템 정비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앞으로는 아티스트의 활동뿐만 아니라 그를 둘러싼 모든 환경이 팬과 대중의 신뢰를 회복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더욱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하겠다"며 "다시 한번 걱정과 실망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재차 고개를 숙였다.이날 원헌드레드는 더보이즈 멤버였던 주학년의 탈퇴 및 계약해지 소식을 전했다. 원헌드레드는 "주학년이 사생활 이슈에 연루됐다는 내용을 전달받은 즉시 활동 중단 조치를 취했으며, 사실 관계를 면밀히 확인했다. 그 결과 해당 사안의 심각성을 무겁게 받아들였고, 아티스트로서 신뢰를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임을 명확히 인지했다"며 "더보이즈 멤버들과의 충분한 논의를 거쳐 주학년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를 최종 확정했다"고 발표했다.앞서 본지는 주학년이 일본 AV 배우 출신 아스카 키라라(37)와 하룻밤을 보내고 돈을 주는 성매매를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한 관계자는 "주학
'나는 SOLO' 26기 영자와 정숙이 상철을 두고 맞붙는다.18일 방송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남자 출연자인 상철을 향해 막판 스퍼트를 펼치는 영자의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영자는 최종 선택을 하루 앞두고 적극적으로 상철의 마음을 공략하기 위해 나선다. 앞서 획득한 '슈퍼 데이트권'을 상철에게 쓰면서 둘만의 시간을 보낸 영자는 숙소로 돌아온 뒤에도 계속 그와 대화를 나눈다. 정숙은 상철과 영자의 데이트가 끝났다는 소식에 "상철님 지금 어딨냐"라고 솔로남들에게 물었고 "숙소 방에서 영자와 얘기 중이다"라는 답을 들은 뒤 싸늘한 표정을 짓는다. 이를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삐뽀삐뽀"라며 "배틀이구나. 전쟁이구나"라고 반응한다. 실제로 정숙은 "지금 좀 불편해졌다. 지금 기분이 안 좋다"라고 자신의 속마음을 숨김없이 드러낸다. 정숙의 반응에도 굴하지 않고 상철과 영자는 깊이 있는 대화를 이어간다. 상철은 "대화는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고 적극적으로 대시하는 영자에게 호감을 내비친다. 이에 영자는 "나 이제 그냥 직진하면 되겠다 싶었다"고 답하며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한편 지난 11일 방송된 '나는 솔로'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6%(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4.03%까지 치솟으며 인기를 과시했다. '나는 솔로'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다둥이맘' 김성은이 남편과 아이들을 위한 10첩 반상을 차리는 의뢰인에 모습에 경악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에는 4남매 육아와 살림으로 숨 돌릴 틈 없이 바쁜 40대 후반의 ‘K-엄마’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줄여주는 비서들2’에 찾아온 의뢰인은 결혼 후 4번의 임신과 출산을 반복하면서 30kg 넘게 체중이 불어났고, 급증한 체중 탓에 건강까지 무너져 다이어트가 절실하다며 속상한 마음을 털어놨다. 허리 디스크와 족저근막염, 이석증으로 인해 운동은 불가한 상태라고. 살을 빼기 위해 다양한 다이어트를 시도했지만 부작용으로 인해 중단할 수밖에 없었고 이를 계기로 오히려 살이 더 찌게 됐다며 절박한 심경으로 ‘줄여주는 비서들2’에 나왔음을 고백했다.이어 살펴본 일상 관찰 영상 속에서 의뢰인은 깜깜한 새벽부터 일어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입맛이 다른 아이들과 남편을 위해 미국 조식 스타일의 빵과 과일, 아보카도 비빔밥, 10첩 반상 한정식까지 각기 다른 메뉴로 밥상을 차리고 남편의 점심 도시락까지 싸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를 지켜보던 다둥이 맘 김성은은 연신 “말도 안 돼”를 외치며 놀라워했고, 장성규는 “이런 아침을 20년째 맞이하고 있는 거냐”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그러나 의뢰인은 정작 본인의 아침 식사를 챙기지 못하는 문제점을 보였다. 이후 의뢰인은 긴 공복 끝에 정제 탄수화물이 가득한 떡볶이, 김밥, 라면 등 분식 세트를 순식간에 비워내며 폭식하는 모습이 관찰됐다.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며 커피믹스에 달달한 케이크로 마무리하는 최악의 식습관까지 보여 우
'길바닥 밥장사'가 역대급 스케일, 화려한 길바닥 코스 요리로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했다.17일 방송된 JTBC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완전체로 마지막 영업에 돌입했다. 여느 레스토랑 못지않은 규모, 7가지 풀 코스 다이닝으로 그랜드 피날레를 장식하게 된 이들은 그동안 쌓은 경험을 토대로 안정적인 영업을 시작했다.앞서 류수영, 신현지, 배인혁은 닭갈비 컵밥으로, 파브리, 황광희, 전소미는 카존 강정으로 장사 대결을 진행하고 있던 터. 어느새 한가해진 파브리 팀은 여전히 손님으로 북적이는 류수영 팀의 손님들을 빼앗아 오기 위해 적진으로 침투했다. 전소미가 류수영 팀 손님들을 몰고 오며 파워 인싸의 능력을 발휘해 즐거움을 안겼다.양 팀 모두 재료가 부족해져 메인 셰프들이 주방을 뛰쳐나가는 상황이 벌어졌다. 파브리는 카존이 얼마 남지 않아 긴급히 탕수육으로 메뉴를 변경하는 기지를 발휘했다. 전소미를 시켜 류수영 팀 채소를 가져오게 했고 파브리는 직접 마트로 달려가 고기를 구매했다. 반면, 류수영은 밥이 바닥을 보이자 면을 공수해 닭갈비 컵면으로 대처하는 센스를 보였다.재료 서리부터 손님 서리까지 한치 앞을 알 수 없었던 장사 대결은 류수영 팀이 92그릇, 파브리 팀이 88그릇을 판매해 류수영 팀이 승리했다. 주문 시간을 놓친 손님이 마음에 걸린 류수영이 총 4그릇을 추가 판매하며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멈추지 않았던 덕분에 승리를 쟁취한 것. 류수영은 "보람찬 장사였어요. 몸은 좀 힘들었지만 괜찮은 장사였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대망의 마지막 영업은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