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성시경이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매년 오픈 중인 연말 대표 브랜드 콘서트 개최를 최종 확정했다.성시경은 오는 12월 25~28일 총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
최첨단 기술을 담은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에 따뜻한 목소리로 인간미를 더할 배우 한효주가 본격적인 방송에 앞서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효주는 12일 첫 공개되는 KBS 대기획 '트랜스휴먼' 3부작으로 과학 다큐멘터리 내레이션에 첫 도전했다. 그는 "내레이션에 참여하면서 공부가 되고, 많은 사람들에게 이 소재와 프로그램을 알리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큰 고민 없이 제안을 수락했다"고 말했다.한효주는 이미 2013년 배리어프리 영화제에서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영화 스토리, 지문 등을 해설하는 화면해설자로 나서 8시간짜리 강행군까지 소화한 적 있는 배테랑 내레이터다. 한효주는 "어려울 수도 있는 이야기이다 보니까, 저는 따뜻함을 전하려고 한다. 다큐 제목은 '트랜스휴먼'이지만, 과학적이기만 한 이야기보다는 '휴먼'에 대한 이야기로, 휴머니즘을 담는 다큐멘터리로 느껴질 수 있도록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또, 한효주는 "소재 자체가 요즘 관심 있는 분야기도 하고, 저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이 관심을 가질 만한 이야기다. 미래가 아니고 현실로 다가온, AI를 활용하면서 과학 분야에서 앞으로 우리가 살아가며 공존해야 하는 소재를 그렸다"고 '트랜스휴먼'을 간략하게 소개했다. '트랜스휴먼' 3부작에서는 신체 결손, 질병과 노화를 극복하고 사람들을 일상생활로 복귀시키는 최첨단 기술과 그 곁을 지키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1부 '사이보그', 2부 '뇌 임플란트', 3부 '유전자 혁명'으로 나눠 소개한다. 제작진은 MIT의 휴 허 교수 등 해당 연구 최전선에 있는 전문가들과 사례자를 만나고, 직접 우크
‘이혼숙려캠프’의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가 송은이의 동반자가 됐다. 그가 대표로 있는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다. 10일 미디어랩시소는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시사, 교양 방송 자문부터 예능 ‘이혼숙려캠프’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이광민 전문의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이광민 정신과 전문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진단 및 부부 상담을 맡아오며 심층적인 심리 분석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이광민 전문의는 MBC ‘실화탐사대’, ‘PD수첩’, SBS ‘그것이 알고 싶다’, ‘궁금한 이야기 Y’ 등 시사 프로그램 자문을 시작으로 현재는 예능까지 활로를 넓히고 있는 만큼, 전문의 활동을 비롯해 대중과 문화예술인의 정신건강 증진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미디어랩시소와 동행을 약속한 이광민 전문의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신의학 박사를 졸업, 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 임상조교수를 지낸 후 마인드랩공간 정신건강의학과의원 대표원장을 맡고 있다.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지식인사이드’, ‘세바시 강연’, ‘맑은 눈의 이광민’ 등 여러 콘텐츠에 출연하며 현대인들의 정신 건강 멘토로 활약해왔다.이광민 전문의는 현재 KBS2 범죄 추적 프로그램 ‘스모킹 건’과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를 통해 대중을 꾸준히 만나는 중이다. ‘스모킹 건’에서는 냉철한 심리 분석을,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노련한 내담자 맞춤 상담으로 시청자들에게 통찰력과 공감을 안기고 있다. 
김소현이 손준호와 장윤정의 케미스트리에 질투심을 드러낸다.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2살 연상연하 장윤정·도경완, 8살 연상연하 김소현·손준호 부부는 짝을 바꿔 두 번째 조업에 나선다.김소현은 아쉬운 기색을 숨기지 못하지만, 장윤정과 함께 배에 오른 손준호는 여유로운 미소를 보여 김소현은 서운함을 드러낸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소현은 “손준호보다 오래 살아야겠다”라고 다짐, 그 이유로 “하늘에서도 다른 여자와 있는 꼴은 못 볼 것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새로운 ‘황금손 커플’에 도전하는 장윤정, 손준호는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릴낚시에 돌입한다. 장윤정과 함께 있을 때 180도 달라지는 손준호의 모습에 김소현은 또다시 놀라움과 질투를 감추지 못한다. 자신과 함께할 때는 다정한 ‘테토남 남편’의 면모를 보이던 남편이 장윤정 앞에서는 애교 넘치는 ‘에겐 연하남’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를 본 홍현희가 손준호를 향해 “누나한테 사랑받고 싶어 하는 것 같다”라고 농담을 던진다. 그러나 이내 김소현의 심상치 않은 표정에 눈치를 보며 당황했다는 한다.애정 어린 질투가 난무한 현장은 11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지난해 ENA '취하는 로맨스'에서 이종원과 로맨틱 코미디를 선보이며 1%대 시청률을 기록한 지 약 1년 만에, 김세정이 MBC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 주연을 맡아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앞서 그는 2016년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2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고, 같은 해 걸그룹 구구단으로 데뷔했으나 2020년 팀이 해체됐다.지난 8일 방송된 2회에서는 과거 세자를 위해 스스로 강에 몸을 던진 빈궁 연월의 비극적인 사연이 공개되며, 본격적으로 달이의 서사에 깊이가 더해졌다. 손목에 붉은 봉인의 흔적이 남은 연월과, 그 기억을 잃은 채 부보상으로 살아가는 달이의 서사가 교차하며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이날 방송에서는 달이가 거짓 열녀문 사건을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함께 해결하며 두 사람의 관계에 미묘한 변화를 일으켰다. 달이는 열녀문 사건의 주인공인 허영감의 딸을 구하기 위해 가면 안 될 한양에 머무르고 위험을 감수하며, 지조 있고 단단한 신념으로 딸을 지켜냈다.억울하게 도둑으로 몰린 위기 속에서 달이를 구하려 등장한 이강과의 만남은 극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자아냈다. 달이는 알 수 없는 설렘과 혼란 사이에서 조금씩 마음의 문을 열며 이강을 향한 시선을 멈추지 못했다.김세정은 이번 회차에서도 높은 몰입도와 완성도 있는 연기력으로 극을 단단히 이끌었다. 과거 왕을 위해 강에 몸을 던져야만 했던 빈궁의 비극적인 운명을 깊이 있게 표현하며 절절한 감정 연기로 극의 서사를 완성했다. 짧은 회상 장면에서도 슬픔과 체념의 감정을 섬세한 눈빛과 표정으로 담아내며 압도적인 감정선을 선보였다.당찬 현재 부보상 달이의 일상에서는 특유의 유쾌
각종 작품에서 걸그룹 역할을 도맡아온 정지소부터 그룹 마마무 휘인까지, 쟁쟁한 스타들이 '체인지 스트릿'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다음 달 20일 ENA채널을 통해 첫 방송되는 한일수교 60주년 초대형 프로젝트 '체인지 스트릿(Change Street, 연출: 오준성)'이 2차 아티스트 라인업을 공개했다.한국 ENA채널과 일본 후지 텔레비전 지상파 메인 채널에 공동 편성되는 '체인지 스트릿'은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서로의 거리, 서로의 언어, 서로의 감성 속으로 들어가 음악으로 교감하는 신개념 문화 교류 프로젝트다.그룹 카라 허영지, 아스트로 윤산하, 펜타곤 후이, HYNN(박혜원)이 합류한 1차 라인업에 이어 이번에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배우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 그룹 마마무 휘인이 이름을 올렸다.먼저 연기로 마음을 전달해 온 배우 이동휘, 이상이, 정지소가 이번에는 연기가 아닌 음악으로 감정을 전한다. 앞서 타 예능프로그램에서 탁월한 보컬 실력과 독보적인 감성을 과시한 바 이들이 '체인지 스트릿'을 통해 보여줄 감정의 떨림, 진심 어린 교감은 기존 음악 예능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었던 깊이 있는 몰입감을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마마무 휘인의 합류는 '체인지 스트릿'의 감정선을 완성하는 또 하나의 축이다. 마마무의 멤버로 폭넓은 사랑을 받아온 휘인은 화려한 무대 대신 타국의 낯선 거리에서 보다 담백하고 내밀한 목소리를 들려줄 예정이다.네 명의 아티스트는 각자의 개성과 음악적 감수성을 통해 '체인지 스트릿'이 지향하는 경계 없는 음악의 장을 한층 더 풍성하게 채울 전망이다. 단순한 버스킹을 넘어 현장에서 피어나는 진짜 감정
'인생84' 이시언이 톱스타와 어울리는 기안84에게 거리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10일 유튜브 채널 '인생84'에는 배우 허성태, 이시언이 출연했다.이날 허성태는 첫 주연작 '정보원' 홍보차 출연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기안84는 이시언과 "곽튜브 결혼식에서 만났다"며 여전한 우정을 드러냈다.세 사람은 비를 맞으며 트레일러닝을 시작했다. 연속 3회 러닝 촬영에 기안84는 "점점 션 형의 유튜브 채널처럼 된다"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트레일러닝 후 토크 시간, 기안84는 이시언에게 "옛날에 연예인 중에 형이랑 제일 친하다고 생각했다. 진짜 궁금한데, 형 누구랑 제일 친하냐"고 물었다.기안84는 "진짜 나는 연예인 중에 이시언과 제일 친하다고 한다. 그런데 형 요즘 나한테 말 잘 안 시키잖아. 아까도 성태 형한테만 말 걸었잖아"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에 이시언은 "네가 있어야 말을 시키지"라며 황당함을 드러냈다."곽튜브 결혼식 때도 배우 안보현이랑만 놀았잖냐"는 기안84의 투정에, 이시언은 "(결혼식에서) 기안84 옆에 BTS 진이 있는 거다. 석진 씨가 널 보면서 환하게 웃더라. 그 옆을 못 가겠더라. 엄청 거리감 느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기안84는 "결혼식에 연예인 많았잖냐. 석진이가 나한테 '형'하고 말을 걸면 '나 뭐 좀 되는데' 싶더라"며 폭소했다.오는 12월 3일 영화 '정보원' 개봉을 앞두고 있는 허성태는 "12월 19일부터 4박 5일간 금연캠프에 간다. 중독에는 감금이 최고다. 10만원 내고 들어가서, 금연 성공하면 돈 돌려받는다"고 밝혔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선데이와 김재중이 요리대결을 하게됐다.천상지희 선데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선데이왔데이-천상지희'에서는 '존잘에 요리까지 잘하는 '그'와의 요리대결(ft.김재중,정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재중은 코스프레를 한 선데이를 보고 놀라며 "여기 일본이냐"고 했다. 선데이는 "남편이 만들어줬다"고 했다. 김재중은 감탄하며 "코스프레 잘했다"고 했다. 선데이는 "우리 남편이 만들어주고 이거 운동화 내가 다 만든거다"고 자랑했다.이를 본 김재중은 "나도 하고 왔으면 좋았을텐데 다음이 일정이 있고 요즘 내가 살이쪘다"며 "그래서 요즘 운동한다"고 했다. 이어 선데이는 요리를 하겠다면서 "오빠가 뭔지를 생각을 했더니 한 번 요리를 해준 적이 있잖냐"고 말을 꺼냈다.그러자 김재중은 갑자기 "내가 요리를 해줬는데 김치전을 해줬다"며 "완성된 김치전이 아니라 김치전 반죽 냄새를 맡고 막 계속 트름냄새라고 그랬다"고 했다. 선데이는 "그래도 누가 안 하고 '내가 트름했나봐 미안' 이랬다"고 했다. 이가운데 제작진은 두 사람에게 김밥재료로 요리 대결을 할 것이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요리가 완성된 가운데 김정모가 두 사람의 요리를 먹고 승자를 가려내야 했다. 결과는 김재중의 승리였다.한편 선데이는 김재중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재친구'에 출연해 '엉덩이 기억상실증'이라는 질환을 앓고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엉덩이 근육이 기억을 잃는 병이라는 선데이는 "근육이 일을 안한다"며 "그래서 걸어 다닐 때 맨날 씰룩씰룩하면서 다니는
'동상이몽2' 신승재가 '영농후계자'다운 재력을 자랑했다.10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20대의 나이에 소 100마리를 소유해 억대 자산을 보유한 신승재♥천혜린 일상이 첫 공개됐다.이날 신승재는 "천혜린에게 첫눈에 반했다"고 밝혔다. 20살에 만나 결혼 7년 차에 접어든 두 사람. 그는 "대학교 씨름대회에서 아내가 무체급 우승했다. 리스크를 다 이겨내고, 막 업어치는 걸 보고 '아 이 여자다' 싶었다"고 밝혔다.신승재는 아내를 찾기 위해 SNS 게시판에 "여자 씨름대회 우승자를 찾는다"고 글을 남겼다고. 역도 선수 출신인 천혜린은 "저는 완전히 싫었다. 식당에서 밥 먹는데 계속 쳐다봐서 '정신 이상한 애가 있다'고 선배한테 말할 정도였다"고 반전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신승재, 천혜린 부부는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인간극장'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영농 후계자'다. 730평 규모의 초대형 축사부터 3억원대 가치의 소, 역대급 스케일의 개인소유 땅을 공개하며 '영앤리치 부부' 면모를 자랑했다.신승재는 "소 100마리를 키우고 있다. 최소 3억원 정도의 가치가 있다. 아버지꼐 물려받은 게 아니라, 축협에서 대출받아서 시작했다"고 밝혔다. 20마리로 시작해 현재는 100마리가 됐다고.'가축인공수정사'를 부업으로 하고 있는 신승재는 "한 번 출장 가면 한 마리당 5만원씩"이라며 "일이 없을 떄도 있지만, 가장 많을 떄는 하루 40건도 있었다. 일당 200만원 벌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그러나 위험 부담도 있었다. 천혜린은 "남편이 밤에 소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음악 생성형 인공지능 '수노(Suno)' 버전 5(이하 V5)가 업계에서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이를 사용해 본 작곡·편곡가와 악기 연주자 사이에서는 "기술 발전 속도가 너무 빨라 두려울 정도"라는 평가가 나온다. 인공지능을 잘 다룰 줄 아는 소수 인원만 살아남을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최근 수노의 존재감이 커진 건 V5로 업그레이드된 게 계기가 됐다. 수노 V5에서는 믹스가 개선돼 곡의 공간감이 뚜렷이 살아났고, 음질까지 좋아졌다. '스튜디오 퀄리티'의 음악을 마우스 클릭 몇번과 프롬프트(명령어) 몇줄에 만들 수 있는 수준까지 왔다.수노의 기능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인간이 만든 데모곡 음원 파일을 넣으면 작가가 써넣는 프롬프트에 따라 곡을 재편곡해주는 '커버'(Cover), 1절만 있는 미완성곡을 끝까지 완성해주는 '연장', 원하는 방식으로 새 곡을 써주는 '창작' 기능이다.100% 인공지능 창작곡에 대해선 아직 아쉽다는 평이 많다. 작곡에선 멜로디나 화성 진행 및 곡 구조 형성에 어색함이 많고, 가사도 얕은 주제의 줄글을 억지로 끼워서 맞추는 식이라는 것이다.업계는 이 세 가지 기능 중 '커버' 기능에 주목하고 있다. 이 기능 때문에 작곡, 작사를 제외한 곡의 구성을 짜는 트랙 메이커 대부분의 미래가 불투명해졌다는 평가가 나온다.현업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K팝 작곡가 A씨는 "수노를 써 보니 간단한 비트를 만드는 편곡자들은 대거 실직할 위기"라며 &quo
'나는솔로' 돌싱특집 28기 광수와 정희의 달달한 데이트 장면이 눈길을 끈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28기 미소주의보 발령 웃음이 절로 나오는 정희 & 광수의 알콩달콩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데이트를 하던 정희는 광수에게 "조개 주워서 목걸이 만들어줬는데 이거 뭐냐고 하는 여자 어떻냐"고 물었다. 이에 광수는 웃으며 "거짓으로 감동한 척하는 것보다 백만배 낫다"고 했다.식사를 하다가 광수는 "영호랑 데이트할 때도 파스타 먹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정희는 "그때 별로 못 먹었다"고 했고 광수는 살짝 질투하듯 "연하랑 이야기가 잘 통하나 보다"고 했다. 그러자 정희는 "제가 영호님 옆으로 갈 때 어땠냐"고 물었다. 이말에 광수는 "전혀 못 했다"며 "남자들 아무들 예상 못했을 거다"고 했다.광수는 "근데 영수님이 내가 정희님 선택이 되게 뜬금 없다 하니까 뜬금없지 않다고 하더라"며 "다른 사람 알아보는 게 여기서 죄는 아니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나도 부담 주고 싶지 않다"며 "마음을 모르니까 내가 어떻게 하면 부담을 느낄 수 있으니 조심스러운 거다"고 했다.정희는 데이트 자리가 끝나가는 것에 대해 아쉬워 했다. 정희는 "지금 저녁인 줄 알았으면 내가 커피 말고 술을 마셨을 거다"고 했다. 이때 광수는 휴대폰으로 정희 사진을 찍으려 했고 정희는 부끄러워 했다. 광수는 정희보고 예쁘다 했지만 정희는 "안 예쁘다"고 하며 쑥쓰러워 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
'고소영의 펍스토랑' 고소영이 달라진 이상형을 공개했다.10일 유튜브 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에는 '배우 이주빈 이상형 최최최종, 뚝심있는 고소영의 이상형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2017년 드라마 '귓속말'로 데뷔 후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는 이주빈은 "20대 떄 일에 치여서 죽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지금이 감사할 뿐"이라고 전했다.고소영은 이주빈을 위한 고소영 월드컵을 진행했다. 마동석, 유지태, 박형식, 안보현, 곽동연, 서인국, 이동욱, 김지훈 가운데 이주빈은 현재 함께 촬영 중인 안보현을 최종 선택했다. 그러면서 "평범한 20대를 보낸 공감대가 있다"고 이야기했다.이주빈은 후보자들에 대해 "마동석은 현장 분위기 메이커다. 단역부터 시작하셔서 배역 상관없이 잘 챙겨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유지태에 대해서는 "조선시대 선비 같은 분"이라고 표현했다. '눈물의 여왕' 전 남편인 곽동연에 대해서는 "연기적으로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밝혔다.이주빈은 고소영에게도 '이상형 월드컵'을 제안했다. 고소영은 마동석을 최종 선택하며 "마동석은 16년간 같이 살고 있는 장동건과 다른 느낌이기도 하고, 실제로 만나보니 에겐남 같더라 자상하고 귀엽더라. 저하고 만나면, 아니 만나면 안 되지만, 영화에서 보면 등장만으로 안도감을 주는 존재"라고 극찬했다.이주빈이 "다음 생에도 장동건과 또 결혼할 건지" 묻자, 고소영은 "너무 어렵다"면서도 "원래 남편처럼 진중하고 차분한 스타일을 좋아했는데, 약간 재밌고 에너지 넘치는 사람하고.. 그런 상상을 했다고 하면 안 되겠지?"
'고소영의 펀스토랑' 이주빈이 단역부터 연기를 시작한 이유를 밝혔다.10일 유튜브 예능 '고소영의 펍스토랑'에는 '배우 이주빈 이상형 최최최종, 뚝심있는 고소영의 이상형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고소영은 이주빈을 만나 "얼굴도 작고 인형 같다"고 극찬했다. 이주빈은 "너무 떨린다"는 말로 팬심을 드러내며 "실물 보고 너무 놀랐다"며 칭찬으로 화답했다.이주빈은 고소영을 만나기 전 가수 김재중에게 전화를 걸어 조언을 구했다고. 그는 "토크쇼도 어색한데, 고소영 선배님과 함께하니까 걱정이 됐다. '누나가 잘해줄 거라'고 하더라"고 전했다.연예계 주당이라는 이주빈은 첫 잔부터 원샷을 해 놀라게 했다. 그는 "주량이 점점 줄어들더라. 요즘에는 간을 아끼면서 마시고 있다. 소주 한 병에서 한 병 반이면 다음 날 힘들지 않을 정도"라고 이야기했다.고소영이 "나는 마실 때 죽자 스타일"이라고 밝히자, 이주빈은 "같이 죽어요 나중에"라며 애정을 표현했다.29살,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한 이주빈에게 고소영은 "연예계가 가만둘 리 없는데"라며 의아해했다.이주빈은 "연기는 어릴 때 막연하게 생각만 했었는데, 길거리 캐스팅이 됐다. 생각처럼 바로 데뷔할 수는 없더라. 무명 기간 여러 알바를 했다. 레스토랑, 피팅모델, 카페, 헤메샵 카운터 등을 했는데, 책임 강박이 있었다. 그만둘 때 인센티브 준다고 하면 한 달 더 일했다. 그래서 '나는 어떻게든 돈은 벌 수 있다'는 자신감 있었다"고 밝혔다.단역부터 차근차근 연기 경력을 쌓아온 이주빈은 "오디션에서 캐스팅된 적이 없었다. 지금
가수 현아가 무대에서 쓰러진 사건에 대해 대중이 우려하고 있다. 최근 급격한 체중 감량 소식을 전한 뒤 벌어진 일이라 팬들의 걱정이 크다.현아는 지난 9일 마카오 아웃도어 퍼포먼스 베뉴에서 열린 '워터밤 2025 마카오'에서 '버블 팝'(Bubble POP)을 부르던 중 쓰러졌다. 무대 밖에 있던 경호원이 현아를 안고 내려갔고, 현아는 의식이 없는 듯한 모습이었다. 현아는 1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했다. 그는 "정말 미안하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프로답지 못했다"고 말했다.앞서 현아는 다이어트를 하는 근황을 전했다. 약 한 달 전에는 과거 본인 사진 올리며 "현아야 많이 먹었잖아. 정신 차리고 빡세게 다이어트해보자. 뼈말라 좋아했잖아 다시 해보자"고 했다. 지난 5일에는 체중계 사진을 올리며 40kg대가 됐다고 알렸다.현아는 과거 저체중 시절 한 달에 열두 번 쓰러지는 등 건강에 문제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당시 164cm에 40kg을 유지하기 위해 김밥 한 알을 먹고 스케줄을 소화했다고 밝혔다. 이후 현아는 건강을 위해 8kg을 증량했다. 체중이 늘자 일부 누리꾼이 임신설을 제기하는 등 외모 관련 악성 댓글이 이어졌다.우리나라에서 대중이 여성 아티스트에게 무리한 다이어트를 하라고 부추기는 사례는 과거에도 있었다. 가수 홍진영은 최근 한 행사 영상으로 임신설에 휘말렸다. 홍진영은 지난달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내 배 저렇지 않다. 댓글 보면 상처받는다"고 털어놨다. 그는 "'임신 3개월이다, 6개월이다, 곧 나온다'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그는 탁재훈에게 "(배를) 만져 보라"고 말하면서 억울함
박서진, 진해성, 마이진, 전유진이 노동 후 맛보는 고기 맛에 감탄했다.10일 밤 9시 10분 방송된 MBN '웰컴 투 찐이네'에서는 노동 후 함께 고기를 구워먹는 박서진, 진해성, 마이진, 전유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노동 후 박서진, 진해성, 마이진, 전유진은 함께 둘러 앉아 고기를 구워먹게 됐다. 마이진은 "장사를 어떻게 그동안 둘이서 한거냐"고 물었고 진해성은 "그냥 둘이서 열심히 했다"고 했다. 전유진은 "정말 알바생 두명 가지고 안돼겠더라"고 했다.고기가 익자 이들은 본격적으로 식사를 시작했다. 진해성은 자상하게 고기를 구워주며 이들에게 "정말 맛있지 않냐"고 하며 쌈에 고기 2점을 얹어 야무지게 먹방을 선보였다. 전유진은 "고기가 너무 맛있다"고 감탄했고 진해성은 "많이 먹어라"고 했다.토마호크에 이어 네 사람은 삼겹살도 굽기 시작했다. 삼겹살이 익자 김치를 굽고 남은 소고기 기름까지 투하하며 제대로 구워먹었다. 소고기 기름 돼지고기 기름에 대한 의견이 분분하자 진해성은 "소고기 기름은 포화지방이 많아 몸에 쌓일 수 있다"며 "돼지기름은 차가운 성질이고 소고기 기름은 따뜻한 성질이다"고 하며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였다.이때 20살로 MZ인 전유진은 특별한 소스를 만들겠다고 나섰다. 전유진은 "전 마요네즈를 한 스푼 넣는다"고 하더니 마요네즈에 고추장, 꿀을 섞더니 "신기하게 양념치킨 맛이 날 것"이라고 했다. 진해성은 의심하며 "진짜로 그렇게 먹어봤냐"고 했고 옆에 있던 마이진은 "이거 맛없다"고 했다. 하지만 전유진은 계속 맛있다고 했고 이에 박서진과 진해
2003년생 배우 차강윤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드라마 '졸업'으로 데뷔한 뒤 '협상의 기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견우와 선녀'에 출연했으며, 내년 공개 예정인 '대리수능'에도 캐스팅됐다고 알려졌다.차강윤은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특별한 존재를 꿈꾸는 김수겸 역으로 분했다. 극 중 김수겸은 보수적인 아버지 김낙수(류승룡 분)와는 다른 삶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입사하지만, 자유로운 분위기에 쉽게 녹아들지 못한 채 갈등을 겪는다. 지난 5, 6회 방송에서 차강윤은 대표 이정환(김수겸 분)과의 가치관 충돌이 극에 달하자 "토종 한국인답게 살겠다"며 퇴사를 선언하는 모습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러나 그의 위기는 끝나지 않았다. 대표 이정환이 직원 명의로 대출을 받은 뒤 잠적하며 사기 사건에 휘말린 것. 대출 문제를 손쉽게 해결한 동료들과 달리 벼랑 끝에 몰린 그는 이한나(이진이 분)와 함께 남은 물건을 되팔아 수익을 내며 돌파구를 찾기 시작했다. 차강윤은 평범함 속에 담긴 진정한 가치와 대단함을 깨닫는 과정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