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부녀킬러'가 시청률 10% 돌파를 코 앞에 둔 가운데, 공효진이 제삿날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다.1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 5회에서는 …
‘유부녀 킬러’ 공효진이 시모에게 혹독한 시집살이를 견뎠다.14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유부녀 킬러’에서는 유보나(공효진 분)가 제사를 앞두고 시댁에서 갖은 일을 떠안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선자(차미경 분)는 무거운 짐을 들게 하는 것은 물론 음식 준비 과정에서도 유보나를 몰아붙였다. 겨우 정성 들여 마련한 음식에 분위기가 풀리는 듯했지만, 나물에 마늘을 넣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상황은 다시 얼어붙었다.옥선자는 “아무리 뭘 몰라도 그렇지? 고아라 그래, 어? 부모 밑에서 보고 배운 게 없어서 그렇다고”라며 막말을 쏟아부었다.뒤늦게 집으로 돌아온 남편 권태성(정준원 분)은 아내를 도와주려고 설거지를 하다가 엄마와 맞서게 됐다.옥선자가 “너 평소에도 우리 태성이 집안일 시키니?”라며 다시 유보나를 몰아세우자 권태성은 “우리 집 제사인데 며느리한테 노동을 전담시킨다. 나 이거는 부당하다고 생각해요”라고 맞섰다.아들의 반발에도 옥선자의 분노는 가라앉지 않았다. 결국 “너희 부모가 생전에 그렇게 가르치디?”라는 말까지 나오면서 갈등은 걷잡을 수 없이 번졌다.권태성은 끝내 ‘제사 파업’을 선언했고, 여기에 딸 권율이 갑자기 사라지는 일까지 겹치며 집안은 발칵 뒤집혔다. 손녀를 찾는 소동 속에서 그해 제사 역시 없어지게 됐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이범수와 이혼한 통역가 이윤진이 딸 이소을과 함께 2PM 콘서트를 찾았다.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이소을과 2PM 준케이의 콘서트를 관람한 근황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준케이의 초대를 받아 공연장을 찾은 것으로 전해졌다.공개된 사진 속 이윤진과 이소을은 공연 포스터를 배경으로 준케이와 나란히 서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윤진은 블랙 민소매 상의와 팬츠를 매치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이소을은 스포티한 상의와 짧은 하의를 입어 한층 성숙해진 분위기를 자아냈다.특히 모녀가 함께 공연장을 찾아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준케이 역시 두 사람 사이에서 자연스럽게 포즈를 취하며 친분을 드러냈다. 콘서트 초대까지 이어진 이들의 인연에도 관심이 모인다.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딸 이소을과 아들 이다을을 뒀으며 이후 파경을 맞았다. 이소을과 이다을은 과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신랑수업2’ 박소영이 출산을 앞두고 남편 문경찬의 육아 준비를 두고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14일 방송된 채널A ‘신랑수업2’에는 출산을 앞둔 박소영과 전 야구 국가대표 출신 문경찬 부부가 등장했다.이날 박소영은 “연애 7개월 만에 결혼한 2년 차 부부로, ‘다섯 살’ 연상연하다”라고 소개했다.‘초고속 결혼’에 대해 “원래 문경찬과 알고 지내던 누나-동생 사이였는데, 오랜만에 만나니까 괜찮아 보였다. 그래서 적극적으로 대시했다”고 말했다.이어 박소영은 임신 10개월 차라고 밝히며 “한 26일 정도 뒤면 아이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박소영의 만삭 모습을 본 오종혁은 “아빠 될 준비가 됐냐”고 물었고, 문경찬을 둘러싼 이야기가 이어졌다. 박소영은 남편이 육아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아쉬움이 컸다고 털어놨다.그는 “남편을 ‘신랑학교’에 수강시키고 싶다. 육아 준비하는 동안 아무것도 안 하더라”고 말했다.두 사람은 인천으로 거처를 옮기고 아기방까지 마련하며 출산 준비를 서둘렀다. 그러나 박소영의 눈에는 남편의 육아 준비가 충분하지 않아 보였다고.박소영은 “출산이 고민이다. 남편은 나랑 살아줘서…”라고 말하며 속내를 털어놨고, 임신 막달을 앞둔 상황에서 부부가 서로 다른 고민을 안고 있음을 보여줬다.한편 박소영과 문경찬은 5세 연상·연하 부부로, 전직 야구 국가대표 출신인 문경찬과 결혼한 뒤 첫 아이를 기다리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그룹 EXID 혜린이 번아웃을 딛고 타코집 사장으로 변신한 새로운 일상을 전했다.14일 ‘휴먼스토리’ 채널에는 혜린의 식당 운영기를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영상에서 혜린은 직접 매장에 출근해 음식을 만들고 손님을 맞으며 분주하게 움직였다.혜린은 요식업에 뛰어든 배경을 두고 “방송이라는 게 활동하는 시즌이라고 하나,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있는 직업이 아니지 않나. 그러면 수입도 규칙적이지 않고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안을 찾다 보니까”라고 설명했다.지난 3월에 문을 연 가게 매출은 월평균 1억 4000만 원 정도라고 밝혔다. 혜린은 “다 빼고 하면은 남는 게 4,000만 원이다”라며 “혼자는 좀 버거워서 같이 도움을 받으며 운영하고 있다”라고 밝혔다.그가 식당 일에 뛰어들게 된 결정적인 계기는 무기력한 시간을 지나오면서였다고.혜린은 “내가 왜 살고 있지? 내가 어떤 걸 좋아하지? 나는 어떤 걸 잘할 수 있지?”라는 생각에 빠졌다고 털어놨다. 한때는 오후 3~4시가 되도록 침대에서 나오지 못했다고도 했다.이후 그는 “신발을 신고 잠깐 5분이라도 나가면 ‘어차피 나왔으니 10분이라도 걸어볼까?’”라며 “집에만 있는 건 절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라고 자신의 경험에서 얻은 생각을 전했다.또 해외 활동이 번번이 꼬였던 과거도 언급했다. 혜린은 “중국 활동을 하려고 하니까 사드 논란이 터졌고, 일본 활동을 하려니까 코로나19였고”라며 “돈 벌 수 있는 약간 그런 기회들이 다 날아가 버렸어요. 그래서 생각보다 진짜 못 벌었어요”라고 고백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유튜버 김선태가 광복절을 앞두고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해 사비 1000만 원을 기부했다.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김선태는 충북 충주시 항일독립운동역사관을 찾아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살폈다.윤경로 지회장은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 그 말이 틀린 말은 아니다”라고 씁쓸한 현실을 전했다.김선태는 “조금 약한데…”라고 반응한 뒤 사비 1000만 원을 지원금으로 전달했다. 윤경로 지회장은 “80이 넘어도 이런 일이 없었다. 있을 수도 없고 있어 본 일도 없다. 너무 감사하고 꼭 보람 있게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이후 유해규 씨의 자택을 찾은 김선태는 “원래 뭘 좀 여쭤보려고 했는데 죄송스러워서 못 여쭤보겠다”며 “금전적인 것뿐만 아니라 뜻을 기리는 의미로 드린 것”이라고 말했다.영상 댓글에는 최근 불거진 하영 증조부 친일 논란을 떠올리는 반응도 이어졌다. “어느 집안과는 다르게 증조할아버님, 할아버님부터 뼛속까지 독립 운동가 집안”, “독립운동을 하면 3대가 망하고, 친일을 하면 3대가 흥한다는 말이 현실이 되어버렸다”, “마지막 후손 집이 정말 너무 울컥하고 가슴 아프다” 등의 의견이 눈길을 끌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금동현이 중국 베이징을 끝으로 약 5개월간 이어온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무리했다. 그는 지난해 그룹 이펙스를 탈퇴한 뒤 매니지먼트 런에 새 둥지를 틀고 배우로 전향했다.금동현은 올해 3월 서울을 시작으로 일본과 중국 주요 도시에서 첫 단독 팬미팅 'Our Golden Time'을 개최했다.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마지막 공연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그는 주사위 빙고 게임을 비롯해 팬들의 요청에 따라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였다. 즉석에서 선물을 건네는 이벤트도 진행하며 팬들과 가까이에서 소통했다.금동현은 앞선 팬미팅에 이어 베이징에서도 약 10시간 동안 팬들과 함께했다. 마지막 공연을 위해 직접 준비한 편지를 읽으며 지난 5개월간의 추억과 고마움을 전했다.팬들도 서프라이즈 메시지 영상을 준비해 화답했다. 영상을 본 금동현은 자신을 만나기 위해 먼 길을 찾아오는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타냈다.그는 서로 사용하는 언어는 다르지만 멀리서 보내주는 사랑을 느끼고 있다며 "언어의 장벽도 우리가 함께 뛰어 넘어보자"고 말했다. 일부 현지 팬들은 눈물을 보이며 투어 마지막 순간을 함께했다.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마친 금동현은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방송인 사유리가 아들 젠의 영어 교육을 위해 하와이로 떠났다고 밝혔다.지난 12일 ‘사유리 임미다’ 채널에는 젠의 하와이 썸머스쿨 이야기를 담은 영상이 올라왔다.사유리는 어머니와 젠을 데리고 하와이로 이동했고, 2주 넘게 머물 예정이라 수영복과 수건 등 각종 준비물을 챙겼다.이번 일정에서 사유리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젠의 썸머스쿨이었다. 또래 아이들과 지내며 자연스럽게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을 고른 것.그는 “하와이까지 왔는데 영어를 쓰는 기회가 많이 없어서” 한국 사람이나 일본 사람이 많이 없는 곳을 선택했다고 설명했다.첫 등원을 앞두고는 아들의 적응을 걱정했다. 하지만 학교에 도착한 뒤에는 사유리 자신이 더 긴장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첫날인데 젠보다 내가 더 긴장한 것 같다”며 “동화 같은 느낌이다”라고 감탄했다.또한 썸머스쿨의 시설을 보고 사유리는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훨씬 압도적이다. 자연 느낌이 너무 좋다”라며 감탄을 했다.이어 “하와이에 썸머스쿨 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젠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물할 수 있다는 만족감을 드러냈다.젠은 방송을 통해 5개 국어를 구사하는 모습이 알려지며 ‘언어천재’로 주목받아 왔다. 사유리는 2020년 정자 기증을 통해 젠을 출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이 새로운 댄스 서바이벌을 선보인다. 이번에는 10인의 안무가가 개인으로 맞붙는 가운데 자기 대표 안무까지 걸고 경쟁한다.오는 18일 첫 방송 되는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는 무대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를 꿈꾸는 10인의 안무가가 자신의 이름을 '디렉터 크레딧'에 올리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2021년 처음 방송돼 인기를 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제작진이 새롭게 기획했다. '스트릿' 시리즈 최초로 개인전과 혼성 경쟁을 도입한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는 자신의 커리어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안무'를 지키려는 안무가들의 모습이 담겼다.백구영은 엑소의 'Love Shot(러브 샷)' 안무에 대해 "떼려야 뗄 수 없는 인연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하츠투하츠의 'RUDE!(루드)'를 만든 나인은 "혼을 쏟아서 작업했다"며 애정을 나타냈다. 레난과 바다 역시 각각 "'아마겟돈(Armageddon)'은 제 자부심", "'스모크(Smoke)'는 살아가는 데 있어 버팀목"이라고 말했다.그러나 첫 번째 미션으로 '1:1 시그니처 안무 쟁탈전'이 공개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패배할 경우 자신의 대표작인 시그니처 안무가 삭제될 수 있는 방식이다.상대방의 시그니처 안무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창작할 수 있는 시간은 단 2시간이다. 예상하지 못한 규칙에 안무가들은 "미친 거 아니야?"라며 당혹감을 나타냈다. 한 참가자는 "여기서 지면 은퇴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에스파의 'Whiplash(위플래시)' 안무 작업으로 인연을 맺은 시미
배우 정윤하가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를 통해 빌런의 존재감을 뽐냈다.지난 12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모든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정윤하는 이번 시즌 핵심 빌런 쿠사나기 진으로 활약했다.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과 함께 ‘바빌론’이라는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이야기다. 시즌2에 새롭게 합류한 정윤하는 바빌론 동아시아 지부를 총괄하는 수장 쿠사나기 역을 맡아 극의 키플레이어로 활약했다.이번 작품을 통해 정윤하는 차분한 어조 속 타협 없는 위엄과 치밀한 판세 통제력으로 대립의 중심에 서며 긴장감을 형성했다. 한국어, 일본어, 영어를 넘나드는 다국어 연기와 다채로운 심리 묘사 역시 돋보였다. 이성이나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목적만을 향해 나아가는 냉혹함부터 통제력을 잃었을 때 나타나는 불안함과 폭주까지 섬세하게 그려냈다. 이에 정윤하는 종영을 맞아 작품에 대한 애정과 캐릭터를 준비하며 거친 연기적 고민, 함께해 준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는 진심을 전했다. 이하 정윤하의 일문일답 전문.Q1.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의 전 에피소드가 모두 공개됐다. 작품을 마친 소회는?- 드디어 쿠사나기 진의 이야기가 모두 공개됐다고 생각하니 후련하면서도 헤어짐이 아쉬운 마음이 듭니다. 사실 캐스팅이 확정되고 2-3주 만에 바로 촬영에 들어갔어요. 연극 공연을 병행하던 중이라 정신없이 준비했던 기억이 나네요. 3개 국어 대본에 총기 액션까지, 준비할 게 정말 많았던 만큼
배우 한혜진이 영국에서 약 7년간 생활했지만 여전히 영어 공부를 이어가는 근황을 공개했다.14일 ‘배우 한혜진’ 채널에는 방학을 맞은 딸 시온 양과 시간을 보내는 일상이 담겼다. 한혜진은 딸과 영화와 쇼핑을 즐긴 뒤 집으로 돌아와서도 영어 공부를 이어갔다.그는 “집안일을 끝내고 잠깐의 시간이 나면 틈틈이 온라인으로 영어 공부를 하고 있다”며 “내 수준은 초급과 중급 그 사이 어딘가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초급반 4개월 과정을 마친 뒤 현재 중급반을 듣고 있다며 “영어는 참 어렵다. 배워도 배워도 참 어렵고 까먹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그러면서도 “공부하다 보면 나아지지 않겠냐”며 꾸준히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이후 한혜진은 딸과 오락실을 찾았다. 시온 양은 농구 게임을 골랐고, 처음 해보는 농구였음에도 빠르게 적응하며 연달아 골을 성공시켰다.이를 지켜본 한혜진은 “운동 신경이 남편을 닮아서 처음 해도 감이 너무 좋다”고 감탄했다. 축구선수 기성용의 운동 DNA를 빼닮은 딸의 모습에 흐뭇한 반응을 보였다.한편 한혜진은 축구 선수 기성용과 지난 2013년 결혼해 2015년 딸 기시온 양을 얻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이혼숙려캠프’ 육아에 지친 아내의 남편이 둘째 출산이 후회가 된다고 언급해 서장훈이 분노했다.지난 13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세 번째 부부의 가사조사가 진행됐다.아내는 아이를 낳은 뒤 부부싸움이 부쩍 늘었다며 “육아 관점부터 다르다”고 호소했고, 남편 역시 서로의 가치관이 다르다고 털어놨다.VCR에서는 새벽부터 둘째를 돌보는 아내와 자신의 휴식을 챙기는 남편의 모습이 대비됐다. 남편은 둘째 출산 전 약속했던 주 2회 운동과 하루 30분 휴식이 지켜지지 않는다며 불만을 드러냈다.아내가 “나는 오빠가 일하는 동안 아이를 봤다”며 수액까지 맞고 있다고 호소하자 남편은 “네가 맡은 일이 그거니까 본인 일을 하는 거고, 나는 내 일을 하는 거다”라고 맞섰다.이후 아내가 “둘째 낳은 거 후회하냐”고 묻자 남편은 “후회한다”고 답했다.이에 서장훈은 “누가 결혼하자고 쫓아다녔냐”며 “지금 후회한다고 하면 아내 기분이 어떻겠냐. 나 같으면 오만 정이 떨어질 것 같다”고 강하게 질타했다.남편은 “원래 나는 아이 계획이 없었다”며 둘째 출산을 둘러싼 자신의 입장을 다시 설명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그룹 아이들 미연이 첫 일본 디지털 싱글 'RUN AWAY'를 통해 보컬뿐 아니라 밴드맨으로서의 가능성을 새로 보여줬다. 최근 발매한 'RUN AWAY'보다도 앞선 솔로 작품부터 꾸준히 '아이돌 그룹 아이들 멤버 미연'에서 '솔로 아티스트 미연'으로 한 발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최근 미연은 첫 일본 디지털 싱글 'RUN AWAY'(런 어웨이)를 발매했다. 이 곡은 J팝 특유의 록 밴드 사운드와 선명한 멜로디를 앞세운 곡이다. 미연이 직접 작사에 참여한 가사는 '주저함 없이 새로운 미래와 가능성을 향해 도약하겠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미연은 곡의 후렴에서 일본어와 영어로 '목소리를 높여 가자, 부딪혀 보는 거야, 미래로/ 반짝이는 아침을 보고 싶어, 이 눈으로 /Higher, wanna be there(더 높이, 그곳에 닿고 싶어) /I will fly to the moon(나는 달을 향해 날아갈 거야)'라고 노래한다.이 곡은 거친 일렉기타 소리와 시원시원한 분위기의 신스 리드(전자음 멜로디)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곡 구성에선 J팝의 특색을 잘 살렸지만, 사운드 면에서는 약간 아쉬움이 남았다. 밴드 곡에서 가장 중요한 건 드럼의 적당한 존재감인데, 드러머의 연주를 녹음해 공간감을 살리는 보통의 밴드 음악과 달리, 이미 존재하는 샘플(악기마다 따로 만들어진 소리)로 박자를 찍어낸 듯한 감상을 주기 때문이다. 하이햇 등 디테일에서 박자가 살짝씩 밀리고 당겨지는 인간적인 타이밍 변화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정박에 모든 악기가 배치돼 있고, 곡의 중심에서 드럼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 '진짜' 드럼이라는 감상을 주지 못했다.인상 깊은 건 미연의 보컬이었다. 아이들의 메인 
SBS '합숙 맞선2'에서 한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SBS 아나운서 이인권과 미스코리아 출신 최정윤이다. 지난 13일 방송된 '자식 방생 프로젝트-합숙 맞선2'(이하 '합숙 맞선2') 최종회에서는 5박 6일의 합숙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맞선 남녀와 엄마들의 최종 선택이 그려졌다. 시청률은 최고 3.3%를 기록했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한의사 강신우는 김다혜 모녀에게 마지막 승부수를 띄웠다. 김다혜를 계기로 신앙에 관심이 생겼다고 밝힌 그는 김다혜 엄마에게 명함까지 건네며 진심을 전했다. 이어 “다혜와 함께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라고 고백했고, 서장훈은 거침없는 직진에 “신우 씨는 내가 한 번 만나보고 싶다”라며 혀를 내둘헜다. 강신우의 적극적인 구애는 김다혜의 마음을 돌렸지만, 김다혜 엄마의 마음까지 얻지는 못했다. 두 사람이 서로를 선택했음에도 김다혜 엄마의 반대로 최종 커플 매칭이 불발됐다. 마지막 결정을 앞둔 맞선 남녀들은 거침없이 호감을 표현했다. 김해에 사는 제약회사 직원 김동영은 양하윤에게 “나 너 최종 선택할 거야”라고 선언했다. 엄친딸 S전자 직원 안도윤도 변호사 권예찬에게 “우리 조합 괜찮아”라고 솔직하고 당당하게 플러팅하며 MZ다운 패기를 보여줬다. 아쉽게도 권예찬과 양하윤, 이강현이 선택을 포기하면서 안도윤과 김동영은 커플 매칭에 실패했다. 특히 맞선녀들의 정보를 꼼꼼히 수첩에 기록해 ‘수첩왕자’로 불린 변호사 권예찬이 안도윤과 최정윤 사이에서 고심한 끝에 누구도 택하지 않자, 서장훈과 이요원은 허탈해했다. 마지막 선택의 주인공은 ‘
텐아시아 기자들이 최근 공식석상에 나타난 스타들의 패션을 살펴보고 분석한다.배우 김희애, 윤승아, 나나가 최근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페라가모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열린 페라가모 카라 백 런칭 기념 포토콜에 참석했다. 김희애류예지 기자: 배우 김희애가 자칫 촌스러워 보일 수 있는 고동색 원피스를 자신만의 우아함으로 완성했다. 흔히 '똥색'으로 불리는 브라운 계열은 잘못 입으면 답답하고 올드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컬러지만, 김희애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몸에 자연스럽게 떨어지는 실루엣의 원피스는 절제된 디자인으로 고급스러운 매력을 극대화했다. 허리 라인을 은은하게 살린 핏과 롱 기장이 어우러지며 무게감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고, 특유의 단아한 미소는 우아함을 더했다.김지원 기자: 김희애는 브라운 계열의 롱 원피스를 착용해 차분하면서도 편안한 멋을 살렸다. 발목 위까지 내려오는 의상은 몸매를 과도하게 강조하지 않으면서 김희애의 늘씬한 체형을 자연스럽게 보여준다. 단정한 헤어스타일에 액세서리를 최소화한 선택도 의상의 담백한 매력과 어우러졌다.화려한 장식이나 노출 없이도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했다는 점이 돋보인다. 포토월 패션으로는 다소 평이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오히려 힘을 뺀 스타일링이 김희애 특유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매력을 살렸다.박의진 기자: 브라운 컬러에 두께감 있는 소재는 자칫 무겁고 올드해 보일 수 있지만, 김희애가 입으니 특유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살아났다. 금장 단추와 액세서리까지 골드 톤으로 통일해 전체적인 완성도를 높였다. 짧은 단발로 목선을 시원하게 드러낸 것도 좋은
배우를 둘러싼 논란이 작품의 공개와 홍보 일정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 최근 배우 하영을 둘러싼 증조부 친일 행적 논란의 여파가 광고와 방송 콘텐츠에 이어 차기작으로까지 확산하면서, 논란과 무관한 동료 배우와 제작진까지 영향을 받는 이른바 '배우 리스크' 문제가 다시 불거졌다.논란은 하영이 과거 방송에서 의사였던 증조부를 언급한 내용이 재조명되면서 시작됐다. 이후 온라인상에서 그의 증조부가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고 관련 기록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커졌다. 하영 측은 처음에는 관련 의혹에 선을 그었지만 추가 확인을 거쳐 일부 기록을 인정하고 입장을 밝혔다.파장은 작품과 배우의 홍보 활동에까지 미쳤다. 넷플릭스 '이런 엿같은 사랑'의 홍보 일정에 차질이 생겼고 하영뿐 아니라 함께 주연을 맡은 정해인의 인터뷰도 취소됐다. 하영이 출연한 일부 광고와 방송 콘텐츠 역시 비공개로 전환됐다.더 난감한 것은 아직 공개되지 않은 작품이다. 하영과 이제훈이 주연을 맡은 SBS '승산 있습니다'는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을 마친 상태다. 배우를 교체해 다시 촬영하기에는 부담이 크고,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기존 계획대로 홍보를 진행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번 논란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이제훈과 제작진도 상황을 지켜봐야 하는 처지가 됐다.배우 한 명을 둘러싼 논란이 작품 전체에 영향을 미친 사례는 이전에도 있었다. 배우 김수현을 둘러싼 논란 이후 디즈니+ '넉오프'는 공개가 보류된 뒤 1년 넘게 새 일정을 잡히지 않은 상태다. 당시 논란이 거셌던 만큼 공개를 미룬 것은 불가피한 선택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