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최근 “뉴진스를 분란 속에 끌어들이지 말라”며 갈등의 확산을 경계하는 입장을 밝히면서 여론이 다시 한번 요동쳤다. 보호 의지를 드러낸 메시지였지만, 이 …
그룹 플레이브가 새 싱글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지난 16일 국내 음반 사이트 한터차트 집계에 따르면, 플레이브가 지난 10일 발매한 두 번째 싱글 앨범 '플뿌우(PLBBUU)'의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판매량)은 109만장(1,095,6**장)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데뷔 앨범으로 초동 2.7만 장을 기록했던 플레이브는 데뷔 2년도 되지 않아 미니 3집 '칼리고 파트.1(Caligo Pt.1)'으로 보이그룹 최초이자 버추얼 아이돌 최초로 초동 100만 장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싱글 앨범 역시 또 한 번 '커리어 하이'를 경신하며 꾸준한 인기와 가파른 성장세를 입증했다.'플뿌우'는 단 2종(PLBBUU VER, POCACALBUM VER) 구성임에도 BTS 'Butter'에 이어 역대 보이그룹 싱글 초동 2위라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산리오캐릭터즈와의 협업을 통해 소장 가치를 높인 점도 흥행에 힘을 더했다.음원 성적 역시 눈에 띈다. 타이틀곡 '뿌우(BBUU!)'는 아이튠즈 글로벌 7개국(태국, 대만, 인도네시아, 페루 등)에서 1위를 차지했다.플레이브는 현재 첫 아시아 투어 'DASH: Quantum Leap'를 통해 자카르타, 방콕, 도쿄 등 아시아 각지에서 팬들과 만났다. 이들은 오는 21~22일 서울 고척돔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열고 투어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고등학생 때부터 완성형 미모를 보였다.최준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통탱 그자체였던 고딩ㅋㅋㅋ 볼살 그득그득. 이때 체지방률 30%였음"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고등학생 시절의 최준희가 난간에 기댄 채 포즈를 취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 특히 대학교 표지 모델 비주얼에 고 최진실의 얼굴이 들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코미디언 홍인규가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오늘 조동아리 토크 라베 찍겠습니다 개그맨 골프 유튜버 3명이 모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변기수, 홍인규, 정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수용은 "홍인규 얘기를 들었는데 개그맨들이 모이면 웃기려고 하지 않냐. 그런데 역으로 '누가 가장 슬픈 얘기를 하나' 했는데 홍인규가 1등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인규는 "(다른 개그맨들은) '부모님이 이혼했어요', '엄마가 둘이에요', '아빠가 둘이에요'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너는 뭐야?' 해서 '보육원에서 자랐어요'라고 했더니 선배님들이 놀라셨다"고 전했다.변기수는 "부모님이 있는데 보육원에서 자랐다고 하더라"고 했고, 홍인규는 "제가 너무 어릴 때라 가짜 기억일 수도 있다. 7~8살 때라서 'TV는 사랑을 싣고'에 신청했다. 제 기억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그래서 (김용만) 선배님이 찾아주셨다"고 밝혔다.김용만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게 2020년이었다. 인규가 나온다길래 왜 나오나 했더니 사연이 있더라. 얘가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거다. 따로 살게 되면서 할머니와 무명 권투선수였던 삼촌과 인천에서 살았다. 그 어린 나이에 엄마가 서울에 산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거다. 동네는 몰랐지만 순진하게 '지하철 노선이 서울로 가니까 따라가면 엄마를 만나겠다'고 생각하고 그 길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용만은 "결국 엄마를 찾지 못했다. 그렇게 엄마를 잃어버린 뒤 없는 것처럼 지내다가 경상북도
'나는 SOLO' 28기에서 최종 커플 6쌍이 탄생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 28기 돌싱특집 최종회에서 평균 시청률 3.219%, 분당 최고 3.89%를 기록하며 수요일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나는 솔로'의 핵심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에서도 1.79%, 분당 최고 2.183%로 동시간대 전체 1위를 기록했다. 28기 최종회에서는 영수-정숙, 영호-옥순, 영철-영자, 상철-순자, 광수-정희, 경수-영숙 등 총 여섯 커플이 탄생하며 프로그램 사상 최다 커플 수를 경신했다. 특히 나솔이(태명) 부모는 상철♥정숙으로 밝혀져 큰 화제를 모았다. 이를 반영해 ENA는 ENA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나솔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상철-정숙, 광수-정희 등 현재 열애 중인 커플들은 물론 화제의 출연자 영수, 현숙 등 화제의 돌싱특집 출연자들을 인터뷰해 이들의 근황과 촬영 후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한편 온라인 화제성에서도 '나는 솔로'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펀덱스 차트(11월 11일 발표) TV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 1위를 차지해 시청률과 디지털 지표 모두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를 바탕으로 '나는 솔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펀덱스 어워드 스테디 예능 부문 1위 수상을 확정 지었다.ENA 윤성식 콘텐츠전략센터장은 "28기 돌싱특집은 공감도 높은 감정선과 역대급 커플 수로 상징적인 시즌이 됐다"며 "이어지는 29기는 '나는 솔로' 최초 연상연하 특집으로 수요일 밤 최고의 화제성 있는 특집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나는 솔로'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
모델 출신 방송인 주우재가 방송인 조세호의 재산 수준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브 시즌3'에서는 '주우재 해체쇼' 2편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모델 데뷔 전 주우재의 인생사를 언급하며 "자발적으로 본인 인생을 개척해서 라디오도 하고 공연 기획도 하셨다. 그때와 지금을 비교하면 언제가 더 행복한 것 같냐"고 물었다. 주우재는 "아예 다르다. 그때는 별 생각이 없어서 행복했다. 미래에 대한 걱정 없이 냅다 했다"고 답했다. 김숙은 "큰 욕심이 없는 사람 같다. 몇 년 전에 '저는 더 이상 안 벌어도 된다'고 하더라"고 전했고, 장우영도 "사람 자체가 물욕이 없다"고 거들었다. 이에 주우재는 "저는 차도 금액대를 정해놓고 그 안에서 산다. 개인적으로 멀리 여행을 가는 것도 아니다. 형도 2억짜리 타지만"이라고 말하며 조세호의 차량 가격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당황한 듯 "차 살 때 뭐 보태줬냐. 내가 열심히 리스로 다 갚았다"고 해명했다. 이어 "결국 행복의 기준점이 다르다"고 덧붙였다. 제작진이 "조세호 씨는 벌 만큼 다 버셨냐"고 묻자, 조세호는 "저는 사실 물욕이 있다"고 솔직히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도 누가 '왜 열심히 사세요?'라고 묻더라. 그래서 '사고 싶은 게 있어서요'라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 주변 친구들이 나로 인해 좋은 걸 많이 먹고, 가족들이 나로 인해 조금이라도 더 누릴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그런 욕심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인플루언서 최시훈이 아내 에일리의 메이크업 연습을 도왔다.최근 최시훈은 자신의 계정에 “남편 어려운거였네 와이프 메이크업 연습”이라고 적었다.공개된 사진 속 최시훈은 여성 메이크업을 한 모습. 예쁘장한 미모를 선보였다.에일리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에 출연한 최시훈과 지난 4월 결혼식을 올렸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김우빈이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 팡 행복 팡 해외 탐방’(이하 ‘콩콩팡팡’)에서 인간미 넘치는 모습부터 유창한 외국어 실력까지,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지난 14일 방송된 ‘콩콩팡팡’ 5회에서는 KKPP푸드 임원진들의 멕시코 칸쿤 여행 ‘절망편’이 그려졌다. 멕시코 탐방 여정이 거듭될수록 김우빈은 현지에 녹아들어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며 안방극장에 훈훈한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이에 시청자들을 매료한 김우빈의 매력 대방출 포인트를 짚어봤다.◆ 틈새 없는 ‘일잘러’ 감사의 맹활약김우빈은 사내 감사로서 여행 경비를 알뜰하게 절약하기 위한 가격 협상, 영수증 챙기기 등 매뉴얼을 빈틈없이 수행하며 ‘콩콩팡팡’의 중심을 잡고 있다. 특히 정산을 위해 종이 영수증이 없으면 사진으로 보관하는 등 철저한 ‘일잘러’ 면모로 시청자들의 신뢰를 한 몸에 받았다.칸쿤에서도 지출을 최소화하고자 했지만 다소 열악한 첫 숙소 컨디션으로 결국 이튿날 숙소에는 비용을 더 투자하기로 합의한 KKPP푸드 임원진. 하지만 잔고가 바닥을 드러내는 위기를 맞자 김우빈의 ‘감사 모드’가 발동, 본사에 특별 경비를 요청하기 위한 증빙 영상 수집에 돌입하며 ‘일잘러’다운 꼼꼼함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더했다.◆ 영어? OK! 스페인어? OK! 반전의 언어 능력캐김우빈은 멕시코 탐방 중 능숙한 외국어 실력을 선보이며 현지인들에게 막힘없이 다가가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지 맛집 메뉴 주문뿐만 아니라 조금이라도 예산을 아끼기 위해 칸쿤 차량 렌트를 하며 영어로 ‘짠내’ 나
KBS 아나운서 출신 최동석이 배우 지창욱과의 추억을 회상했다.최동석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비서진' 지창욱씨 편 보다가 사진첩에서 발견"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동석이 앳된 시절의 지창욱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특히 두 사람 모두 훈훈한 외모를 자랑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지창욱은 최근 한 커뮤니티를 통해 고등학교 2학년까지 뛰어난 성적을 기록했었던 사실이 알려졌다. 그러나 고등학교 3학년 연기로 진로를 정한 후 양과 가를 기록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공부 손절 속도 보소" 등의 반응을 얻었다.한편 최동석은 경희대학교에서 의료경영학 학사를 졸업하고 고려대학교 미디어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이었던 박지윤과 2009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그러나 2023년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을 맞고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자녀의 양육권과 친권은 모두 박지윤이 확보한 상태며, 최동석은 '면접교섭권'을 통해 일주일 중 이틀만 자녀들과 만남을 가지고 있다. 제주지방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두 사람은 이후 '쌍방 상간 소송'까지 제기하며 흙탕물 싸움도 벌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10년간 호흡한 매니저에게 배신당한 가수 성시경이 아픔을 딛고 본업 복귀에 시동을 건다.성시경이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의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가 오는 12월 4일 선발매된다.성시경은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를 통해 오랜만에 작곡부터 가창까지 참여해 곡의 감정선을 세심하게 구축한다. 여기에 심현보 작사가가 직접 대본을 보고 박서준이 연기한 경도 역의 감정 흐름을 중심으로 가사를 완성했다.대한민국 대표 발라더이자 음원 강자로 통하는 만큼 성시경의 OST 참여는 곧 드라마의 퀄리티를 보증하는 일이다. 특히 매년 겨울 성시경표 짙은 감성을 담아낸 음원으로 강한 존재감을 보여온 성시경이기에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 또한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모은다.성시경은 드라마가 지닌 서정적인 분위기와 깊은 감정선을 자신만의 음색으로 담아내며 여운을 선사한다. 성시경의 내공 깊은 보이스와 차분한 울림이 돋보이는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극의 몰입도를 더하는 동시에 올겨울을 대표할 음원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오는 12월 6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성시경이 참여한 '경도를 기다리며'의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드라마 첫 방송 전인 오는 다음 달 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색다른 음악으로 돌아온다.올데이 프로젝트는 17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원모어타임)을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 이는 12월 발매되는 첫 EP에 앞선 선공개곡으로, 강렬한 데뷔곡과는 다른 분위기를 보여줄 올데이 프로젝트의 색다른 변신을 느낄 수 있다고 소속사 측이 전했다. 신드롬을 일으킨 데뷔 활동에 이어 5개월 만에 초고속 컴백하는 올데이 프로젝트가 일문일답을 통해 신곡 'ONE MORE TIME'과 관련된 이야기를 전했다.이하 올데이 프로젝트 새 디지털 싱글 'ONE MORE TIME' 일문일답.Q. 데뷔 활동에 이은 첫 컴백이다. 소감이 궁금하다.애니: 데뷔를 준비하던 때와 현재를 비교하자면, 이번에는 긴장감에 설렘이 조금 더 섞인 것 같아요. 물론 컴백이 떨리기도 하지만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올데이 프로젝트의 새로운 모습을 팬 분들과 대중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다는 생각에 너무나 즐거운 마음입니다.베일리: 요즘 너무 바빠서 현실감이 없을 정도지만, 열심히 일하고 컴백을 준비하는 매일매일이 신이 나요. 늘 겸손하게, 무대에선 멋지게 하자는 마음은 항상 똑같아요.Q. 데뷔 당시와 지금, 올데이 프로젝트는 어떻게 달라졌는지?타잔: 아직 큰 변화를 느끼기에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서, 눈에 띄게 달라진 점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그 모습 그대로, 데뷔 당시의 느낌을 간직하고 있습니다.영서: 데뷔 당시에는 모든 것이 처음이어서 낯설고 서툴고 어색한 점이 많았다면, 여러 스케줄을 소화하면서 멤버들 모두 카메라 앞이 익숙해지고 편안해지고 있다는 게 조금씩 보여요.Q. 선공개곡 'ONE MORE TIME'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곡을
고(故)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놀라운 마름 상태를 보였다.최준희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술은 배로 찌니까... 복부가 똥배, 술배, 튜브형 뱃살의 주범"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를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최준희가 해외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최준희는 두 눈을 의심하게 할 정도로 뼈만 남은 다리 굵기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2003년생인 최준희는 과거 루푸스병 투병으로 96kg까지 쪘다가 최근 41kg까지 감량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래퍼 트루디(본명 김진솔)가 아들의 장래희망을 점쳤다.트루디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손가락 발가락 정말 아빠랑 똑닮!"이라며 "금똥아 미안허다... 공이나 방망이 잡아야겄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루디가 아들의 작은 발과 손을 기록한 모습. 특히 아들의 손과 발이 야구선수인 남편을 똑 닮았다며 아들의 진로를 결정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1993년생으로 올해 32세인 루디는 2021년 12월, 4살 연상인 이대은과 결혼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댄스 크루 오사카 오죠갱이 해체 수순을 밟는다.멤버 쿄카는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 한국어를 비롯해 영문, 일본어로 쓴 공식 입장문을 게재했다.그는 "그동안 여러 추측이 확산되어 왔습니다만, 사실관계는 다음과 같다. 여러 문제점이 확인된 상황을 바탕으로 멤버 7명 전원이 논의를 진행하여 팀 체제의 조정을 포함한 향후 방향성에 대해 합의하였다. 그 과정에서 콘서트를 위해 준비된 비행편으로 서울 입국을 진행하고 있었으나, 여러 사정으로 인해 당일 7명 전원이 참여하지 못하게 되어 6명으로 무대에 오르게 됐다. SNS 상에선 다양한 추측이 오가는 상황이었으나, 6명의 멤버들은 팬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예정된 공연에 성심성의껏 임하였다"라고 적었다. 리더 이부키의 불참 사태를 언급한 것.이어 코카는 "이제 오죠갱의 콘서트 활동은 22일 수원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오죠갱은 '스우파3'를 위해 결성된 팀"이라며 "이제 6명의 멤버는 22일 공연을 마지막으로 오죠갱으로서의 모든 활동을 종료하고 같은 날 팀을 졸업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쿄카는 "그동안 보내주신 큰 성원과 응원에 대해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일련의 사안으로 팬 여러분과 관계자 여러분께 심려와 불안을 끼쳐드린 점 깊이 사과드린다. 본 건에 대해 부디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신인감독 김연경이 20년을 함께한 친정팀과의 대결을 앞둔 각오를 전했다.16일 방송된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서는 원더독스가 첫 직관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필승 원더독스'는 여자배구 최다 우승팀이자 2024, 2025 V리그 챔피언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와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특히 흥국생명은 김연경 감독이 선수 데뷔부터 은퇴까지 20년을 함께한 친정팀으로, 김연경은 복잡한 마음이 드러나는 표정을 지었다.김연경은 "절대 봐줄 수 없다. 무조건 이길 수 있는 전략으로 승리해야 된다"고 각오를 전했고, 선수들 또한 "훈련이든 경기든 아쉬움 없이 다 쏟아내고 싶다. 마지막이니까"고 결의를 다졌다.마지막 경기를 앞두고 김연경은 선수들에게 "여섯까지 경기를 하는 동안 한 번도 초반에 앞서나간 적이 없다. 마지막 경기는 초반에 기선 제압에 들어가자. 경기 플랜을 짰을 때 선수들이 98% 이행해주는 것"며 꼼꼼하게 지도했다. 드디어 마지막 경기 날, 김연경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선수들과 마주치자 반갑게 인사를 했다. 직관 경기를 보러 온 수많은 팬들을 본 김연경은 "사실 긴장이 하나도 안됐다가 관중들이 소리 지르고 환호해 주시니까 '오늘 좋은 경기해야겠는데?' 싶고, 좋은 긴장감이 든다"며 '원더독스' 감독으로서의 마음가짐을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그룹 앰퍼샌드원이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앰퍼샌드원(AMPERS&ONE)은 지난 16일 오후 2시와 7시 두 차례에 걸쳐 서울 서대문구 예스24 원더로크홀에서 팬 콘서트 2025 AMPERS&ONE FAN-CON 'Fallen &ngel'(2025 앰퍼샌드원 팬-콘 '폴른 엔젤')을 개최했다.이번 공연은 앰퍼샌드원의 데뷔 후 첫 팬 콘서트다. 앰퍼샌드원은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탄탄한 라이브로 완성도 높은 공연을 만들어갔다. 이들은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Whip It'으로 공연의 포문을 힘차게 연 뒤 'Broken Heart', '그게 그거지 (That's That)', 'On And On', 'He + She = We' 등 역대 타이틀곡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열기를 더했다.공연 중간에는 멤버들이 유닛별로 커버 무대를 펼쳐 평소에 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나캠든, 브라이언, 카이렐, 마카야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담은 댄스 무대를, 최지호, 윤시윤, 김승모는 청량한 보컬이 돋보이는 밴드 곡 무대를 꾸며 볼거리를 더했다. 이 외에도 'Who Are You', '길을 비켜 (Move Out)', 'I'm Down' 등 이번 팬 콘서트에서 처음 공개하는 무대까지 다채롭게 장식하며 특별한 시간을 선물했다.공연을 마무리하며 앰퍼샌드원은 "오늘만을 기다려왔는데 앤디어(팬덤명) 덕분에 잊지 못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다. 특히 어제가 2주년이었는데 2년 동안 이렇게 저희를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더 멋진 모습과 멋있는 곡들로 앤디어에게 행복을 주는 앰퍼샌드원이 되겠다. 오늘 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