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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유진, ♥백종원 논란의 논란에도 고급 선물ing…미담까지 얻었다

    소유진, ♥백종원 논란의 논란에도 고급 선물ing…미담까지 얻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의 아내이자 배우 소유진이 동료 여배우로부터 미담을 얻었다.전혜빈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언니는 어떻게 이렇게 나눠주고, 퍼주고, 사랑해 주고, 매번 감동을 주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고 그럴 수가 있죠? 소유진 포에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전혜빈이 소유진이 보낸 것으로 보이는 주류를 선물 받은 모습. 포스트잇에는 '혜빈아 사랑해'라는 짧은 문구가 적혀 있었고, 전혜빈은 "언니 진짜 너무 사랑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소유진의 남편 백종원은 올 상반기 원산지표기법 위반을 비롯해 축산물위생관리 위반, 식품위생법 위반, 식품표시광고법 위반 등 여러 혐의로 현재 형사 입건과 신고 및 고발 당했다.이에 백종원은 지난 5월 "품질, 식품 안전, 축제 현장 위생을 포함한 그 외 모든 사안에 대해 근본적인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업인으로서 회사의 성장과 가맹점주님들의 발전에 집중하기 위해 촬영 중인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하도록 하겠다"고 선언했었다.한편 소유진은 15세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2013년 백종원과 결혼했다. 이후 부부는 2014년 아들 용희, 2015년 딸 서현, 2018년 딸 세은 양을 슬하에 두고 있다. 백종원이 논란 전 찍어뒀던 '남극의 셰프'는 현재 MBC에서 방영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베몬 아현, 팀 내 대식가로 알려졌는데…쩍 갈라진 '미성년자' 복근, 살벌할 정도

    베몬 아현, 팀 내 대식가로 알려졌는데…쩍 갈라진 '미성년자' 복근, 살벌할 정도

    그룹 베이비몬스터 멤버 아현이 미성년자 답지 않은 탄탄한 몸매를 과시했다.아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HIS IS MY OFFICIAL INSTAGRAMFOLLOW"(이게 내 공식 인스타그램이야. 팔로우 해)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아현이 일본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 특히 크롭 상의를 착용한 아현은 건장한 남성 못지 않은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아현은 팀 내에서도 대식가로 알려져 있다. 아현은 "그만큼 운동도 많이 한다"며 "데뷔 전에는 복근 관련 운동만 800개씩 한다"고 밝히기도 했다.한편 아현은 2007년생으로 올해 18세다. 지난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2025 MAMA 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아현은 멤버 파리타·로라와 함께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3인조 K-POP 걸그룹의 'GOLDEN'(골든) 퍼포먼스를 선보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수입 0원" 정준원, 드디어 '언슬전' 출연료 입급됐나…호화 일식에 미소 안 감춰져

    "수입 0원" 정준원, 드디어 '언슬전' 출연료 입급됐나…호화 일식에 미소 안 감춰져

    배우 정준원이 평온한 근황을 전했다.정준원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귀여운 이모티콘들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정준원이 지인과 함께 일식당을 찾은 모습. 다양한 종류의 초밥을 먹은 정준원은 엄지 손가락을 추켜 세우는 등 만족감을 보였다. 특히 더 잘생겨진 비주얼까지 뽐내 눈길을 끌었다.정준원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의 '슈퍼맨', 레지던트 4년 차 구도원 역을 맡아 여심을 사로잡으며 데뷔 10년 만에 대세 스타 반열에 올랐다.이후 정준원은 가수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수입에 대해 "아직 수입이 없는.."이라며 얼버무렸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김지민 "평생 이렇게 살기로 약속"…♥김준호와 다낭 다녀온 후 '큰 결심'

    김지민 "평생 이렇게 살기로 약속"…♥김준호와 다낭 다녀온 후 '큰 결심'

    개그우먼 김지민이 여행 후 다짐을 공유했다.김지민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N번째 신혼여행! 굿바이 다낭💕"이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지민이 한국에 오는 길인 듯 비행기에 탑승한 모습. 김지민은 "우린 앞으로 신혼여행을 계속 다니기로 약속했다. 평생을 신혼으로 배려하며 살기로 했다"며 여행 중 김준호와 했던 다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지민은 KBS 개그 선배 김준호와 2022년 4월 연인 관계를 공식 인정한 후 약 3년 만인 지난 7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사회는 이상민, 축가는 거미와 변진섭이 맡아 두 사람의 앞으로를 축하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엄마 요즘 힘들어 보여"…이지혜 인중축소술 비난, 8살 딸도 알아챘다

    "엄마 요즘 힘들어 보여"…이지혜 인중축소술 비난, 8살 딸도 알아챘다

    방송인 이지혜가 딸의 진심에 감동했다.이지혜는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퇴근 후 집에 왔는데", "어떻게 이런 딸을 낳았지ㅠ"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지혜가 종이에 접힌 딸의 편지를 발견한 모습. 편지에는 '엄마가 요즘 힘들어 보여서 선물 줬어. 엄마 화이팅! 사랑해'라고 적혀 있었다.앞서 이지혜는 최근 자신의 SNS에 밍크 재킷을 착용해보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지혜는 입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댓글에는 "입이 왜 그러냐", "윗니만 보이는데", "안 해도 예쁜데 어색하다", "앞니 플러팅 같다" 등 이지혜의 인중 축소술을 두고 부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이에 이지혜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달라"고 답글을 남겼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딸 태리, 둘째 딸 엘리를 두고 있다. 큰딸 태리는 학비 약 1200만원에 달하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다고 전해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이동건, 46년 만에 부모님 버진로드 세웠다…조윤희·딸 로아 '불참'

    이동건, 46년 만에 부모님 버진로드 세웠다…조윤희·딸 로아 '불참'

    배우 이동건이 부모님 결혼 46주년을 맞아 리마인드 웨딩을 선물했다.지난 2일 이동건은 자신의 SNS에 부모님의 리마인드 웨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동건이 화이트 플라워로 꾸며진 웨딩홀에서 부모님과 나란히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손녀 로아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앞서 이동건은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 리마인드 웨딩을 준비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이동건은 웨딩숍을 찾은 부모님께 "두 분 결혼식 기억나시냐" 물었고, 부친은 "종로 2가에서 했었다"며 46년 전 결혼식 사진을 꺼냈다. 모친 어머니 역시 웨딩드레스를 보며 "그 때도 이런 걸 입었던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부친은 아내에게 "진짜 선물"이라며 리마인드 웨딩 기념 금팔찌를 건넸다. 이를 본 서장훈은 "아까는 표정이 굳어 계시더니 지금은 완전히 다르다"며 웃엇다.한편 이동건은 2017년 배우 조윤희와 결혼했으나 2020년 이혼했다. 슬하에 딸 로아 양을 두고 있으며 양육권은 조윤희에게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멘탈 세기로 유명한 블랙핑크 지수 "깊게 생각 안 해, 안되면 잠 잔다"

    멘탈 세기로 유명한 블랙핑크 지수 "깊게 생각 안 해, 안되면 잠 잔다"

    그룹 블랙핑크 지수가 팬들에게 건강한 정신상태를 갖는 방법에 대해 조언했다.지수는 패션 매거진 엘르 코리아(ELLE Korea)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인터뷰를 공개했다.영상 속 지수는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에 답하고, 오랜만에 선보이는 마술 실력까지 뽐내며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 영상은 지수가 수년째 해오던 ‘코인 마술’로 화려하게 시작됐다. 코인을 손 안에서 사라지게 만드는 마술을 성공한 뒤 활짝 웃는 모습이 팬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이어 '요즘 뭐 할 때 기분이 좋아요?'라는 질문에 지수는 "요즘 투어 중이니까 집에 돌아와서 짐을 다 풀고 침대에 누워있을 때도 좋고 맛있는 거 먹을 때도 좋고"라고 대답했다. 지수는 또 걷는 동안 시원하고 산들바람이 부는 공기를 즐겼다고 말했다.다음 질문은 지수에게 마인드 컨트롤 방법에 대한 조언을 나눠달라고 요청했다. 지수는 "깊게 생각하지 않는게 저의 마인드 컨트롤 방법인 것 같아요. 어쨋든 모든 일은 흘러가고 지나가니까 그것조차 안되면 이제 잠을 자고 일어나면은 모든게 괜찮아질 거라는 믿음이 갑자기 생기면서 긍정 왕으로 변해있어요"라며 "계속 생각해요. 좋을 거다. 괜찮아. 이렇게"라고 설명했다.한편 지수는 10월 10일에 가수 제인과의 콜라보레이션 싱글 'EYES CLOSED'(아이즈 클로즈드)을 발매했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 박봄, 눈에 실핏줄 터졌는데…그래도 스모키 메이크업은 계속

    박봄, 눈에 실핏줄 터졌는데…그래도 스모키 메이크업은 계속

    가수 박봄이 다시 진해진 화장을 선보였다.지난 2일 박봄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근황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박봄은 모자를 쓰고 스모키 메이크업을 하며 힙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나 눈에 실핏줄이 터지며 충혈이 되어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앞서 박봄은 지난해 9월부터 여러 차례 자신의 SNS를 통해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을 제기했다. 당시 그는 이민호와 자신의 사진을 나란히 붙여 놓으며 "내 남편"이라고 적었다.그러나 그의 소속사 측은 "단순한 해프닝"이라며 선을 그었다. 하지만 3일 뒤 박봄은 또 이민호의 사진을 올리며 "내 남편 이민호 맞다", "회사에서 게시글을 지웠다"고 알렸다.이에 이민호의 소속사 MYM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이어오다 지난 2월 20일 "박봄 씨와 이민호는 개인 친분이 없다"며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안선영, 1조 매출 달성한 CEO인데 '국산차' 탄다…엄동설한에 시동도 안 걸려

    안선영, 1조 매출 달성한 CEO인데 '국산차' 탄다…엄동설한에 시동도 안 걸려

    방송인 안선영이 한국에서의 근황을 전했다.안선영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 엄마 병원 퇴원, 임플란트 수술, 보험청구 본사 방문, 염색, 요양원 이사. 바쁜데 왜 시동이 안 걸리니"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안선영이 바쁜 일정들을 해결하기 위해 이동하려 차에 탑승한 모습. 차는 국산차였으며, 안선영은 차의 결함을 알리며 조급한 마음을 드러냈다.앞서 안선영은 지난 7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26년 동안 한 번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지금이 제 생방 커리어의 정점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는데, 과감하게 모든 커리어를 내려놓고 캐나다로 이사를 가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그 이유에 대해 안선영은 "아들이 운동을 자기 삶처럼 열심히 하는 아이인데, 캐나다 유스 하키팀들 중 현지 아이들도 들어가기 힘든 팀에 아들이 뽑혔다"고 설명했다.안선영은 "아들과 1년 정도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 하키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지만, 엄마는 한국을 떠나면 방송을 못 할 수도 있다는 것 역시 말했다"며 "그런데 아들이 '이건 내 꿈이고, 엄마랑 못 가면 (현지에 있는)하숙집이라도 가겠다'고 해서 일을 그만두기로 마음먹었다"고 첨언했다.이후 "치매 엄마를 두고 떠나냐"는 비난이 일자 안선영은 "아예 이민을 가는 것이 아니다"라며 한국과 캐나다를 오가며 생활할 것임을 알렸다.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 서정관과 결혼해 2016년 바르셀로나에서 아들 서바로 군을 낳았다. 남편과는 현재 별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

  • [공식] '환갑 넘긴' 황신혜, 마침내 새 출발한다…"함께하게 되어 행복"

    [공식] '환갑 넘긴' 황신혜, 마침내 새 출발한다…"함께하게 되어 행복"

    배우 황신혜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에 황신혜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을 하게 됐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3일 "트렌드를 이끌어온 배우 황신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원조 워너비 아이콘이자 남다른 존재감으로 폭넓은 필모그라피를 쌓아온 황신혜가 앞으로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황신혜는 "큐브와 함께하게 되어 너무 행복하다. 큐브와 함께하는 이 여정이 저에게 그리고 저를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좋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는 배우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1963년생 황신혜는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했으며, 1984년 '아버지와 아들'로 MBC 연기대상 여자 신인상을 받으며 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드라마 '첫사랑', '애정의 조건', '야망의 세월', '애인', '신데렐라', '위기의 남자', '즐거운 나의 집',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다양한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오랜 시간 사랑받았다.또 영화 '기쁜 우리 젊은 날', '물 위를 걷는 여자',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산부인과', '생과부 위자료 청구 소송' 등 다양한 작품에서 주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Let 미인', '나의 영어 사춘기', '엄마는 예뻤다'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의 MC 및 게스트로 활약했다. 최근에는 그룹 i-dle (아이들)의 레트로 콘텐츠에 MC로 등장해 화제가 됐다.황신혜는 데뷔 당시 '컴퓨터 미인'으로 불

  • 방탄 RM도 스팸 문자 받는다…"거의 문학 수준, 설레서 매번 낚여"

    방탄 RM도 스팸 문자 받는다…"거의 문학 수준, 설레서 매번 낚여"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진화하는 스팸 메시지 수법을 지적했다.RM은 지난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요즘 스팸 문자는 거의 문학이다"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RM이 스팸으로 추정되는 문자를 받은 모습. 문자에는 '무리 없이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해 보겠습니다', '12월 동안 행복과 밝은 미소가 함께하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떨림처럼 번진 위로에 멈춰있던 심장이 다시 리듬을 찾습니다' 등의 감성적인 문구가 적혀 있었다.문자를 받은 RM은 "내가 러닝 좋아하는 걸 아는지 미리보기 문구에 매번 설레하며 또 낚인다"며 진화하는 스팸 문자의 수법에 속수무책으로 당했음을 알렸다.한편 RM은 지난 10월 29일 하이브 방시혁 의장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APEC CEO 서밋' 개회식에 참석했다. RM은 방 의장과 함께 홍보 부스에서 하이브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한 과정 및 글로벌 비전을 소개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애둘 싱글맘' 이지현, 전 남편 양육비 미지급 폭로 "소송 2번 했다"

    '애둘 싱글맘' 이지현, 전 남편 양육비 미지급 폭로 "소송 2번 했다"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전 남편의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두 차례 소송을 제기했던 사실을 밝혔다.이지현은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서 김현숙과 함께 양육과 생계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지난 1일 털어놓았다. 김현숙이 “양육비가 정해져 있지만 그동안 받은 건 두 번뿐”이라고 말하자, 이지현 역시 “양육비 문제로 소송을 두 번 진행했다”고 답하며 그간의 고충을 전했다.2001년 쥬얼리로 데뷔한 이지현은 두 번의 이혼 이후 홀로 아들과 딸을 키우고 있으며, 최근 헤어 디자이너로서 새로운 삶을 시작해 응원을 받고 있다.그는 양육비가 지급되지 않는 상황을 아이들에게도 솔직하게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지현은 “아이들이 아빠와 만나는 과정에서 예상하지 못한 일들이 생기기도 해 상황을 알려줄 필요가 있었다”며 “아빠에게 양육비 의무가 있지만 지급되지 않아 엄마가 혼자 감당하고 있어서 너무너무 힘들다. 그래서 조금 더 절약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이 불안해하지 않도록 ‘엄마가 더 열심히 살 테니 걱정하지 말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두 자녀의 양육비를 장기간 지급하지 않아 양육비이행법 위반 혐의로 기소돼 징역 4개월을 구형받았다. 그는 생계 곤란을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일부라도 지급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정부는 양육비 미지급 문제에 대응해 법을 개정, 감치 명령 불이행 시 징역·벌금, 명단 공개, 운전면허 정지, 출국 금지 등 제재를 강화했다. 실제로 10년간 9000만원을 미지급한 40대 남성이 징역 3개월 실형을 받은 사례도 있다.최지

  • 원지, 직원 혹사 논란에 결국 '100만' 붕괴…사과도 소용 없었다 [TEN이슈]

    원지, 직원 혹사 논란에 결국 '100만' 붕괴…사과도 소용 없었다 [TEN이슈]

     여행 크리에이터 원지(본명 이원지)가 직원 근무 환경 논란 이후 팬들의 이탈을 막지 못하며 유튜브 구독자 100만 명 선이 무너졌다. 지난 2일 밤 10시 기준 유튜브 채널 '원지의 하루' 구독자 수는 99.9만 명으로 확인됐다. 약 102만 명을 유지하던 채널은 지난달 20일 이른바 '6평 사무실' 영상 공개 후 3만 명가량 감소했다. 상징적 기준으로 여겨지는 '100만 구독자'가 논란 12일 만에 깨진 셈이다. 논란은 원지가 새 사무실을 소개하는 영상을 올리면서 시작됐다. 영상에는 지하 2층, 창문이 없는 약 6평 공간에서 3~4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환기 시스템이 보이지 않는 협소한 공간이 드러나자 구독자들은 열악한 환경이라고 지적했고 비판 여론이 급격히 확산됐다. 원지는 영상 공개 직후 해당 콘텐츠를 비공개로 돌렸다. 그는 "첫 사무실이다 보니 미숙함이 있었다"고 사과했다. 이어 "건물 전체 환기 시스템 구조가 영상만으로 충분히 전달되지 않았던 것 같다"며 "오해가 생길 수 있어 부득이하게 비공개 처리했다"고 설명했다. 또 "창문이 없어도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판단해 계약했다"며 선택 과정의 배경을 덧붙였다. 하지만 시청자 반응은 가라앉지 않았다. 원지가 개인 공간은 한남동 전망 좋은 곳에 따로 마련해둔 점, 그간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해온 발언과 충돌한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이에 그는 추가 사과문을 올려 "근무 환경과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했어야 했다"며 "고용주로서 판단이 안일했다"고 인정했다. 또 "직원들이 지적해주지 않았다면 희생을 요구했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부끄럽다"

  • 故구하라에 이어…카라 강지영, 소중한 인연 또 떠나 보냈다 "아직도 안 믿겨" [전문]

    故구하라에 이어…카라 강지영, 소중한 인연 또 떠나 보냈다 "아직도 안 믿겨" [전문]

    그룹 카라 멤버 강지영이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강지영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니니가 고양이 별로 여행을 떠났어요"라며 반려묘가 곁을 떠났음을 알렸다.강지영은 "니니는 일본에서 태어나 2019년 한국으로 왔어요. 9년 동안 제 모든 순간을 함께해 준 아이입니다"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아프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마음이 놓이면서도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라며 여전한 그리움을 표출했다.강지영의 반려묘는 피하 림프종 진단을 받았다. 강지영은 "희귀한 케이스라 치료 방향도 어려워 힘든 날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자신의 욕심으로 반려묘를 오랫동안 항암 치료를 받게 했음을 미안해 했다. 강지영은 "니니는 한 번도 싫은 내색 없이 병원에 가줬고, 몸의 반이 될 정도로 종양이 커져가는 동안에도 아픈 내색 하나 없이 버텨줬다"며 자신의 부족함을 언급했다.한편 강지영이 몸 담고 있는 카라는 2007년 데뷔했다. '프리티 걸', '미스터' 등 히트곡으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얻으며 승승장구했다.이하 강지영 SNS 전문2016.02.26 - 2025.11.29니니가 고양이 별로 여행을 떠났어요.니니는 일본에서 태어나2019년 저와 레옹이와 함께비행기를 타고 한국으로 왔어요.9년 동안 제 모든 순간을함께해 준 아이입니다.처음 만난 순간부터 마지막 순간까지천사처럼 착하고 예쁜 우리 니니.이제는 아프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마음이 놓이면서도아직도 네가 없다는 게 믿기지 않아.사랑하는 나의 아가, 니니야.우리가 피하 림프종 진단을 받았을 때,희귀한 케이스라 치료 방향도잘 서지 않아 힘든 날이 많았지만그래도 누나는 스스로에

  • 전원주, 촬영장서 하대받았다…"주제 파악 못 한다고" ('전원주인공')

    전원주, 촬영장서 하대받았다…"주제 파악 못 한다고" ('전원주인공')

    배우 전원주가 하대 받던 시절을 떠올라며 울컥했다.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짠순이 전원주 인생 최대 과소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전원주는 "남대문 시장에 가자. 노점 가서 흔드는 거 사면 싼 거 많다"면서 "그렇게 사서 한 달 동안 입는 거다. 양말도 천원이다. 커피값보다 싸다"고 말했다.'전원주의 쇼핑법' 공개를 알린 그는 "싸게 사고, 아껴 쓰는 법 알려주겠다"고 선언했다."남대문 시장 갈 때 버스 타고 간다"는 전원주의 말에 제작진은 "택시 한 번만 타자"고 제안했다. 그는 "미쳤나보네 얘. 체면은 아무것도 아니다. 돈이 최고다"라고 주장했지만, 제작진은 "짐도 많으니까"라고 설득에 성공했다.싼 물건을 찾던 전원주는 스카프를 선물 받았다. "공짜면 받아야지"라는 그에게 상인은 "호텔 가서도 좋은 거 드시잖냐"고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이어 스태프가 고른 6천원 사탕 한 봉지를 사면서도 '서비스'를 요구했고, 스태프에게 선물할 1만원 넥타이를 구입하면서도 "세 개 사면 하나 공짜로 안 주냐"고 물었다. 결국 상인은 "4개를 3만원에 줄 테니 스태프 밥 사주라"고 제안했고, 전원주는 "밥값이 더 나오는데"라면서도 받아들였다.5만원짜리 보석은 비싸다며 구경만 하던 전원주는 일명 몸빼바지로 불리던 일바지를 보며 "시골 여자로만 나오니까 길바닥에서 저런 바지 많이 샀다. 보기도 싫다. 날씬한 거 입으면, '벗어! 왜 주제 파악을 못 해'라고 하대당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전원주는 시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젊은 시절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