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20일 서울 성동구 퓌 아지트 성수에서 열린 뷰티브랜드 '퓌(fwee)' DIY 팔레트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송강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로에베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스크리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우빈이 자필 편지로 신민아와의 결혼 소식을 전했다.김우빈은 20일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김우빈은 “오늘은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긴다”며 “네, 저 결혼합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한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우빈은 “다시 만나 인사 나누는 시간까지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게만 지내달라. 금방 다시 인사드리겠다. 항상 감사하다”고 마무리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2015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약 10년간 연예계 대표 톱스타 커플로 관계를 이어왔다. 이하 김우빈 자필 편지 전문.우리빈 여러분 안녕하세요. 김우빈입니다.잘 지내고 계시죠? 갑자기 쌀살해진 날씨에 감기 걸리지 않게 따뜻한 날들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오늘은 부족한 저에게 늘 아낌없이 사랑과 응원 주시는 여러분에게 가장 먼저 소식 전해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네, 저 결혼합니다.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연인인 그분과 가정을 이뤄 이제는 같이 걸어가 보려 합니다. 저희가 걸어가는 길이 더욱 따뜻해질 수 있도록 여러분께서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다시 만나 인사 나누는 시간가지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행복하게만 지내세요! 금방 다시 인사드리겠습니다. 항상 감사합니다. 우리빈 여러분.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래퍼 자이언트 핑크(본명 박윤하)가 식당 개업을 알렸다.자이언크 핑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11월 말 인사 드리겠습니다. 많은 입소문 너무 감사드릴게요"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순차적으로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자이언트 핑크가 장어 덮밥집 오픈을 앞두고 있는 모습. 한옥 형태의 외관에 현수막에는 '비장란에 7번 구워 완성한', '최고급' 등의 문구들이 적혀 있었다. 내부 역시 원목 테이블과 의자들로 옛스러움을 더했다.최근 방송인 이경실이 계란을 시중 가격보다 비싸게 팔아 '연예인 프리미엄'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든 가운데, 자이언트 핑크의 가게가 어떤 평가를 받게 될 지 이목을 모은다.한편 1991년생으로 올해 34세인 자이언트 핑크는 다수의 랩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쇼미더머니4', '쇼미더머니5', '언프리티 랩스타3',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며 랩 실력을 뽐냈었다. 2020년 요식업 종사자와 결혼해 2022년 아들을 슬하에 두고 현재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SF9 멤버 유태양의 재발견이다."뮤지컬 '렌트'에 나오는 유태양이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받는 평가다. 그는 SF9에서 메인 댄서를 맡고 있는 K팝 아티스트다. 그러나 '렌트' 무대 위에서는 댄서라는 실제 포지션이 무색할 정도로 메인보컬 급 가창력을 보인다. '유태양의 반전'을 직관한 일부 팬과 누리꾼은 "이 정도였냐"며 놀란 듯한 반응을 보인다.유태양은 지난 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에서 뮤지컬 '렌트'로 관객들과 만나고 있다. '렌트'는 1996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막을 올린 뮤지컬이다.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La Bohême)을 현대화한 작품이다. 뉴욕 이스트 빌리지에 모여 사는 예술가들의 치열한 삶을 그렸다. 동성애, 에이즈, 마약 등 시대의 금기를 마주한 청춘들의 목소리로 공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이 작품에서 유태양은 남자 주인공인 로저 역으로 변신했다. 뮤지컬은 춤과 노래, 여기에 연기까지 3박자가 모두 요구되는 장르다. 지난 13일 열린 프레스콜에 따르면 '렌트'는 춤보다 연기와 개개인의 보컬 역량이 더 중요한 작품이다. 특히 유태양이 맡은 로저는 폭발적인 감정 연기와 고음 중심의 록 스타일 넘버를 한다. 보컬로서의 강한 존재감을 보일 수 있는 배우가 이 역할을 맡아야 한다는 분석이 많다.이 같은 역할에 SF9 메인 댄서 포지션인 유태양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일부 팬들과 누리꾼들은 "춤 담당 아니었나?", "노래도 잘하나 봐"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지난 13일 실제 공연에서 기대 이상의 탄탄한 보컬 실력을 보이자 관객들에게 "목소리가 저렇게 탄
2016년 데뷔한 배우 안보현이 '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지난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안보현이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안보현에게 신인남우상의 영광을 안긴 '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 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백수 길구(안보현 분)의 고군분투를 그린 악마 들린 코미디다.안보현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멍뭉미 넘치는 매력부터 사랑하는 이를 지키고자 하는 우직한 남성미까지 길구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펼쳐냈다. 그간 각인됐던 강렬한 인상을 벗어던지고 어리숙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옆집 청년으로 완벽하게 녹아들어 놀라운 연기 변신을 보여줬다. 특히 소심한 성격 탓에 늘 움츠러들어 있지만 악마 선지가 가진 남모를 아픔을 보듬으며 점차 단단하게 성장해 나가는 길구의 서사를 섬세한 감정선으로 그려냈다.수상 무대에 오른 안보현은 벅찬 표정으로 "정말 생각지도 못했다.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 부여를 했는데 한 번 더 감사드린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악마가 이사왔다'에서 길구를 연기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는 소감과 함께 동고동락한 배우들과 모든 스태프, 작품을 이끌어준 이상근 감독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마지막으로 그는 가족들을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시울을 붉혔는가 하면 "감사한 분들이 많다. 이 상은 초심 잃지 않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을 잃지 않는 배우 안보현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에스파 지젤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로에베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스크리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집을 철거하고 있단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지난 19일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 철거 중"이라는 글과 함께 리모델링 공사 중인 집 내부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사진 속 손담비는 두 팔을 벌린 채 서서 새 집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진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예쁜 집이 되길 바라면서"라고도 적었다.앞서 손담비는 이태원 신혼집을 떠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월세는 1000만원, 관리비는 80만원 넘게 나온다"라면서 "아기 때문에 이사 가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손담비는 최근 "이사를 하기로 했다"면서 "(딸) 산책도 잘 못 시키고, 이 오르막길을 계속 걸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들은 지난해 9월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4월 딸을 출산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올해도 어김없이 스타들의 화려한 드레스가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1류 패션 : 한지민청순한 줄만 알았더니 시크함도 어울렸다. 한지민이 옆구리 절개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깔끔한 벨벳 드레스가 슬림하게 빠져 우아함을 자아냈다. 허리 쪽에 들어간 컷아웃이 과하지 않게 라인을 정리해주어 시크하고도 정제된 느낌이다. 등 근육이 살짝 노출된 백 라인도 매력적이다. 액세서리는 최소화해서 드레스 자체의 무게감을 최대한 살렸다.더불어 굵고 탄력 있는 웨이브로 잔잔한 매력을 드러냈다. 너무 과하게 컬링 되지 않아 전체적인 실루엣이 고급스럽다. 1류 패션 : 이선빈남자친구 이광수와의 청룡 동행에 유난히 신경을 쓴 걸까. 평소의 털털한 모습을 뒤로하고 내츄럴하면서도 청순한 느낌을 자아낸 이선빈이다.이선빈은 이날 누드톤의 반전 드레스로 조용하지만 강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화려한 노출은 없지만 섬세한 디테일과 실루엣으로 승부를 봤다. 골드 스트랩이 어깨라인을 슬림하게 잡아주고 몸을 타고 흐르는 코르셋형 실루엣이 우아한 곡선을 강조했다. 드레스 전체를 수놓은 작은 태양 모티브 자수는 밝은 조명 아래에서 은은하게 빛이 난다.맑은 메이크업도 과하지 않아 얼굴을 환하게 만든다. 촉촉한 피부 결에 은은한 하이라이터를 발랐고 로즈 톤의 치크로 혈색을 더했다. 핑크빛 글로시 립으로 맑고 생기있는 인상을 남겼다. 3류 패션 : 손예진코디가 누구니? 파격적인 헤어컷과 과감한 드레스가 다소 아쉽다. 먼저 손예진의 드레스는 메시 소재로 연출됐다. 기온이 뚝 떨어진 가을 날씨에 맞지 않는 소재로 안타까움을 더했다.아래쪽은
배우 강유석의 첫 단독 팬미팅이 열린다. 앞서 강유석은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에서 양금명(아이유 분)의 동생 양은명으로 열연한 바 있다.20일 NHN링크 측은 12월 '2025 강유석 팬미팅 u:niverse(유-니버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팬미팅은 다음 달 27일 오후 2시, 7시에 이화여자대학교 ECC 영산극장에서 진행된다. 티켓은 20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강유석은 2018년 '신의 퀴즈 : 리부트'로 데뷔 후 '새빛남고 학생회', '택배기사', '법쩐',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폭싹 속았수다', '서초동', '알바로 바캉스' 등에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팬미팅을 앞두고 강유석은 "직접 만나 인사드릴 수 있어서 꿈만 같다. 팬분들이 응원해 주신 덕분에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라며 "즐겁고 행복한 팬미팅 시간을 보내기 위해 잘 준비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그는 현재 배우 변우석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송강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로에베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스크리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20일 서울 성동구 퓌 아지트 성수에서 열린 뷰티브랜드 '퓌(fwee)' DIY 팔레트 신제품 출시 기념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1987년 데뷔한 배우 이성민이 영화 ‘어쩔수가없다’로 데뷔 첫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지난 19일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에서 이성민의 이름이 호명됐다. 이성민은 남우조연상 수상을 통해 다시 한 번 한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배우임을 증명했다.이성민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에서 제지업계에서 해고된 뒤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20년 차 베테랑 구범모 역을 맡아, 시대 흐름에 뒤처진 ‘아날로그형 인간’의 현실과 중년 가장의 처절한 감정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압도적인 호평을 받았다.수상 후 이성민은 “이 상은 저에게 구범모라는 멋진 캐릭터를 선물해주신 박찬욱 감독님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감사드린다. 영화를 촬영하면서 많이 만나지 못했지만 홍보하며 많은 우정을 쌓은 배우들 정말 고맙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1987년 연극 ‘리투아니아’로 데뷔한 이성민은 무대와 스크린, 안방극장을 오가며 38년간 꾸준한 연기력으로 대중의 신뢰를 얻어온 관록의 배우다. 드라마 ‘미생’, ‘소년심판’, ‘재벌집 막내아들’, 영화 ‘서울의 봄’, ‘남산의 부장들’, ‘리멤버’, ‘어쩔수가없다’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다.한편 이성민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과 내년 방송 예정인 JTBC 드라마 ‘신의 구슬을 통해 활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그룹 S.E.S 출신 방송인 슈가 연기학원 오디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근황을 전했다. 슈는 20일 자신의 SNS에 "어제 연기 학원에서 심사위원으로 친구들의 오디션을 봤다"고 적으며 후배들의 도전을 지켜본 소감을 밝혔다. 그는 무대에 오른 수강생들의 긴장된 모습을 언급하며 "꿈을 향해 용기를 내고 무대에 서는 모습이 아름답고 소중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슈가 오디션 심사 테이블에 앉아 참가자들의 연기를 지켜보는 모습이 담겼다. 슈는 참가자들의 불안한 표정도 눈여겨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어떤 친구는 자신감이 없어 보였지만 그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그 순간 제 역할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데뷔 전 시절도 언급했다. 슈는 "저도 가수가 되기 전 연기학원 MTM에서 연기를 꿈꿨다"고 밝히며 "S.E.S로 데뷔했지만 엑스트라 활동을 했던 경험이 있어 친구들의 간절함이 더 크게 와닿았다"고 설명했다. 또 "가수 활동 이후 다시 연극을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8년 동안 일본 무대에서 활동했던 기억도 떠올랐다"고 덧붙이며 연기에 대한 지속적인 애정을 언급했다. 슈는 부모가 된 이후 더욱 크게 느끼는 감정도 전했다. 그는 "아이들이 꿈을 갖고 도전하는 모습이 더 사랑스럽고 귀하게 보인다"고 말하며 "어제 만난 친구들도 마치 내 아이들처럼 느껴졌다"고 적었다. 슈는 오디션 참가자들에게 "당신들의 꿈은 단단하고 아름다운 빛"이라며 "스스로를 최고의 배우라고 믿고 계속 걸어가라"고 격려의 메시지를 남겼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
에스파 지젤이 20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로에베 ‘루이스 웨인 사랑을 그린 고양이 화가’ 스크리닝 이벤트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