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범 이력을 인정한 배우 조진웅(49·본명 조원준)이 은퇴를 선언했다.조진웅은 6일 "먼저 저의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저는 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 이것이 저의 지난 과오에 대해 제가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고 생각한다"고 은퇴를 선언했다. 조진웅은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스스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며 "다시 한번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사랑하고 존경하는 모든 분께 감사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 매체는 조진웅이 고교 시절 중범죄에 연루돼 소년보호처분을 받고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지난 5일 보도했다. 제보자들은 조진웅이 학창시절 일진으로 활동하며 차량 절도와 성폭력 사건에 연루됐며, 3학년 상당 기간을 교정기관에서 보냈다고 전했다.또 매체는 조진웅이 2003년 연극배우 시절 술자리에서 극단 단원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그가 본명 대신 부친의 이름을 사용해 활동한 이유가 과거 전력과 관련된 것 아니냐는 의문을 제기했다.이에 이날 조진웅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는 "배우에게 확인한 결과 미성년 시절 잘못했던 행동이 있었음을 확인했다. 다만 이는 일부 확인된 사실에 기반한 것으로 30년도 더 지난 시점에 경위를 완전히 파악하기에는 어렵고, 관련 법적 절차 또한 이미 종결된 상태라 한계가 있다"고 밝혔다. 다만, "단 성폭행 관련한 행위와는 무관하다는 점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선을 그었다.&nb
≪이소정의 스타캐처≫방송계 반짝거리는 유망 스타들을 캐치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10대 땐 정말 장난 아니게 모델로서 관리를 열심히 했었어요. 아침엔 꼭 수영하고 운동장 10바퀴를 뛰는 게 루틴이었죠. 아예 절식하거나 샐러드 하나만 먹는 등 극단적으로 다이어트를 했습니다."지난 3일 서울 관악구 신림동의 한 카페에서 텐아시아와 만난 배우 이호정이 모델 시절 일상을 묻는 말에 이렇게 답했다. 1997년생인 그는 2012년 F/W 서울 패션 위크 홍은주 컬렉션으로 데뷔 후 여러 패션쇼와 매거진에서 러브콜을 받았고, 모델 업계뿐 아니라 방송계에서도 강력한 존재감을 자랑했다. 이호정은 빅뱅, 지코, 케이윌, 린, 어반자카파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어린 나이에 데뷔해 10대를 화려하게 보낸 그는 2016년 MBC 드라마 '불야성'을 통해 배우로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꾸준히 작품을 이어온 그는 올해 JTBC '굿보이'와 넷플릭스 '당신이 죽였다'로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보여주며 필모그래피를 확장했다. 특히 '당신이 죽였다'에서 선보인 차갑고 서늘한 악역 연기는 많은 이에게 새로운 면모를 각인하기도 했다.이호정은 "모델 활동이 너무 까마득한 옛날처럼 느껴진다, 당시 활동했던 게 생생하게 기억나지 않는다"며 "배우 일에 집중해서 그런 것 같다. 연기를 하기로 마음먹은 후부터는 작품 생각만 한다. 그저 배우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누군가의 부름을 받고 연기력을 인정받고 싶다. 모델 활동은 현재와 미래의 내게 큰 영향 없는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호정은 10대 데뷔 직후부터 큰 패션쇼에 서고 유명 매거진을
55년 차 국민가수 조영남이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 출연해 김주하의 ‘남자 복 발언’을 터트리며 시작부터 현장을 초토화시켰다.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로 참여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취재하며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선보인다.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럭비공 토크 달인’ 조영남이 김주하를 향한 폭탄 발언을 던져 현장을 들끓게 했다. 조영남은 김주하와 인사 후 “왜 김주하가 남자 복이 없는지 알고 싶어서 나왔다”라고 말하며 김주하를 발끈하게 만들었다. 김주하는 “저 남자 복 있어요! 아들도 있어요!”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조영남이 이 어색한 분위기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김주하는 2015년 전 남편 강모 씨와 이혼했다. 강모 씨는 김주하와 결혼 당시 유부남이었던 것을 속였으며 결혼생활 중 폭행도 잦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조영남은 이어 “김주하한테 프러포즈하러 나왔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80년 플러팅 장인’다운 “유리한 건 내가 금방 죽을 거니까”라는 매콤한 ‘자폭 프러포즈’로 폭소를 유발했다. 김주하가 “방송에서 여자친구 얘기를 하면 반응 좋지 않은 거 알고 계시죠?”라고 묻자, 조영남의 답변에 시청자들의 기대감이 높아졌다.또한 ‘위시리스트’ 이야기 중 조영남은 “딱 하나, 죽기 전에 사랑이 하고 싶다”라
연말 연예계가 휘청이고 있다. 평소 호감형 이미지로 사랑받던 박나래, 조진웅, 조세호 등 세 사람이 거의 동시에 논란에 휩싸이며 업계가 뒤숭숭한 분위기다. 가장 먼저 논란의 중심에 선 인물은개그우먼 박나래다. 전 매니저 두 명이 박나래를 상대로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개인 비용 미정산 등 여러 의혹을 제기하며 손해배상 소송을 준비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들은 법원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까지 제기하며,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과 뒷정리, 술자리 강요 등 사적인 요구를 반복했고 자신들을 사실상 24시간 대기자로 부려왔다고 주장했다. 박나래가 회사 비용으로 어머니와 전 남자친구에게 월급을 줬고, 사적인 용도로 사용했고, 정산 과정에서도 문제가 있었다는 주장도 제기하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됐다.이에 박나래 소속사는 전 매니저들이 퇴직금 수령 이후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에 달하는 금액을 추가로 요구하는 등 부당한 요구를 이어왔다고 반박했다. 소속사는 "근거 없는 폭로와 금품 요구가 계속돼 더는 끌려갈 수 없다"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발표했고, 일부 의혹은 사실과 다르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배우 조진웅은 학창시절 중범죄로 소년범이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한 매체는 그가 고등학생 시절 패거리와 함께 절도와 폭행 사건에 연루돼 소년원에 송치됐다고 보도했으며, 성폭행 혐의까지 함께 언급하며 파장을 키웠다. 이에 소속사는 미성년 시절 잘못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혐의는 사실과 다르다고 선을 그었다. 사건 발생 시점이 30년도 더 지난 과거라 정확한 경위
빅뱅 지드래곤의 눈부신 화보가 눈길을 끈다.최근 지드래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브랜드 명이 담긴 해시태그와 사진을 올렸다.공개 된 사진 속 지드래곤은 블랙 트위드 재킷에 화이트 플라워 퍼 디테일이 더해진 하이엔드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시그니처 블랙 선글라스와 귀걸이, 볼드한 반지로 강렬한 포인트를 더하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카메라를 아래로 내려다보는 포즈로 특유의 예술적 아우라를 발산했다. 이어 퍼 햇과 다채로운 보석 목걸이를 매치한 근접 셀카에서는 럭셔리함과 몽환적인 매력이 동시에 느껴진다. 마지막 사진 속에서는 조명 아래 부드럽게 미소 지으며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 강렬함과 여유로움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천재 아티스트의 면모를 보여줬다.팬들은 "레전드 그 자체", "예술이 사람으로 태어나면 이런 느낌", "역시 지드래곤", "존재가 패션", "눈빛부터 다르다", "이건 화보가 아니라 한 편의 작품"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앞서 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홍콩에서 열린 '2025 MAMA 어워즈'에 참석했다. 당시 지드래곤은 'DRAMA', 'Heartbreaker', '무제(無題)'를 연달아 선보였다. 그러나 고음 파트에서 목소리가 제대로 실리지 않았고, 일부 구간에서 노래를 멈추는 장면이 반복되며 상당 부분이 AR로 채워졌다. 이후 지드래곤을 향한 실력 논란이 일었다. 지드래곤은 다음날 MAMA 공식 계정에 게시된 자신의 무대 영상 엄지 손가락을 아래로 내린 이모지(일명 '붐따')'를 남겼다.한편 과거 한 매체 단독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이 88억 원에 매
그룹 방탄소년단 정국(전정국·28)과 에스파 윈터(김민정·24)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에스파 멤버 카리나까지 소환됐다. 양측 소속사가 이틀째 아무 입장을 내지 않는 사이, 윈터가 정국의 바지와 슬리퍼를 신고 팬사인회에 참석했다는 추측까지 이어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국과 윈터의 열애 의혹이 확산하고 있다. 지난 5일부터 양측 소속사에 확인 요청이 이어지고 있지만, 빅히트뮤직과 SM엔터테인먼트는 침묵을 유지 중이다. 두 사람 모두 K팝 최상위 그룹의 멤버인 만큼, 열애 관련 이슈의 파장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논란과 맞물려 에스파 멤버 카리나가 재소환됐다. 카리나는 지난해 2월 배우 이재욱과 “알아가는 사이”라고 조심스럽게 열애를 인정했다가, 팬덤의 거센 비판 끝에 자필 사과문을 공개하는 초유의 사태를 겪었다. 이후 두 사람은 결국 결별했다. 이러한 과거 사례가 다시 주목되며, 여러 정황들과 함께 열애설을 불을 지핀 윈터의가 팬을 기만하는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온다. 여기에 윈터가 정국이 착용했던 것과 동일한 디자인의 남성용 반바지와 슬리퍼를 신고 팬사인회에 등장한 정황이 포착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정국과 윈터의 열애설은 오래전부터 꾸준히 제기돼 왔다. 지난 6월 정국이 전역한 이후 여러 정황이 포착되며 인터넷에서 한층 더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그중 가장 크게 주목받은 것은 타투다. 두 사람 모두 팔에 강아지 세 마리의 얼굴이 그려진 타투를 새겼는데, 모양이 유사해 ‘커플 타투’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또 평소 걸그룹 공연장에 잘 모습을
가수 권은비가 겨울을 맞아 꽁꽁싸맨 패션을 선보였다.최근 권은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웃도어 브랜드와 함께한 가을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권은비는 행사 현장에서 밝은 미소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베이지색 아웃도어 재킷과 핑크빛 백팩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맑은 하늘 아래 자연광을 받은 권은비의 피부는 투명하게 빛나며 단정하게 정리된 단발머리가 청량한 매력을 더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소백산 정상 표지석 앞에서 엄지손가락을 들어 올리며 활짝 웃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커다란 강아지를 포근히 안고 있는 사진에서는 사랑스러움이 물씬 풍긴다. 활발한 야외 활동 속에서도 빛나는 미모가 돋보인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공주님", "정말 예뻐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1995년생으로 30세인 권은비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24억 원에 매입해, 최근 잔금을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권은비가 매입한 건물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이르는 건물로 대지면적 106㎡·연면적 192.45㎡ 규모의 꼬마빌딩이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MBC ‘무한도전’의 방송 20주년을 기념한 팝업스토어가 팬들을 찾는다. 앞서 공개된 MD 리스트에 따르면 유재석과 노홍철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어 이슈가 됐다. ‘무도 키즈’ 세대를 비롯한 전 세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팝업은 2025년 12월 5일부터 16일까지 여의도 더현대 서울 5층에서 운영된다. 입장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무한도전’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오랜 시간 사랑받아 온 예능의 상징적 장면과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재구성하며, 팬들이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현장에는 ▲각 멤버와 주요 에피소드를 모티브로 한 콘셉트 포토존 ▲재미 요소를 담은 가챠존·인형뽑기존·2026 운세뽑기존 등 체험형 콘텐츠가 준비됐다. 또한 5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정형돈 타포린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되어 방문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무한도전’ 팝업을 기획한 MBC 관계자는 “20주년을 함께 맞이한 무한도전 팬들에게 일종의 ‘추억 회귀형 공간’을 선사하고자 했다”며 “무도 특유의 감성과 유쾌함을 현장에서 그대로 느낄 수 있게 구성했다”고 밝혔다. 짧은 운영 기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한정 MD상품 등이 사전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팬들 사이에서는 이미 “올해 마지막 필참 행사”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
배우 기은세의 눈부신 미모가 시선을 모은다.최근 기은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테이블피스 만들기 누가 가져 갔을까용? ㅋㅋ"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기은세는 따뜻한 겨울 무드의 인테리어 속에서 크리스마스 리스와 테이블 장식을 직접 만들고 있다. 회색 니트와 체크 셔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했고, 짧은 헤어스타일에 자연스러운 미소가 어우러져 눈길을 끈다. 꽃과 나뭇잎으로 테이블피스를 완성하는 손길에서는 섬세함이 묻어나며, 식탁 위 가득한 초록빛과 붉은 꽃잎이 연말의 따뜻한 온기를 더한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장난스럽게 포즈를 취한 모습에서는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느껴진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늘행복했으면좋겠어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한편 1983년생으로 42세인 기은세는 지난 2012년 12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지난 2023년 이혼 소식을 밝혔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배우 김성은이 청초한 미모가 돋보이는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김성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눈 내린 날 다들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김성은은 회색 보닛 스타일의 모자를 착용하고 포근한 미소를 짓고 있다. 털 질감의 모자와 짙은 브라운 퍼 코트가 어우러져 한겨울 분위기를 가득 풍기며, 깨끗하고 매끄러운 피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손으로 모자의 끈을 살짝 쥔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표정은 사랑스럽고 여유로운 매력을 더한다. 창밖으로 비치는 거리 풍경 속에서도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존재감이 돋보인다.팬들은 "언니 너무 귀요미",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모자 잘 어울려요", "피부 무슨 일" 등의 댓글을 남기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3년생인 김성은은 42세로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정조국은 전북 현대 모터스 코치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방송인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부인했음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갈수록 싸늘해지고 있다.최근 온라인상에는 조세호가 한 남성과 함께 찍은 사진이 퍼지면서 논란이 촉발됐다. 해당 인물이 불법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조직폭력배 핵심 인물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자, 조세호가 조직폭력배 출신 사업가들과 가까운 관계가 아니냐는 의혹이 확산된 것이다.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5일 공식 입장에서 "해당 의혹은 제보자의 추측에 불과하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허위사실 유포로 명예가 훼손됐다"며 제보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하지만 소속사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여론은 오히려 더 악화되는 분위기다. 조세호가 공동 MC로 출연 중인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관련 SNS에는 "하차하라", "해명은 왜 안 하느냐", "모르고 찍었어도 문제다", "직접 해명하라" 등 비난 댓글이 폭주하고 있다. 일부 시청자는 "시청자를 우롱하지 말라"며 프로그램 측에 조치를 요구하는 반응도 보였다.논란이 확산되자 조세호는 현재 본인 SNS의 댓글 창을 닫아 외부 반응을 차단한 상태다. 그러나 비판 여론은 계속 커지고 있어, 추가 입장 표명이 불가피해 보인다. 조세호가 입을 열지 주목된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배우 오윤아가 우아한 미모가 돋보이는 일상을 공개했다.최근 오윤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모두 감기 조심하셔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오윤아는 스트라이프 카라 셔츠 위에 머스타드 컬러의 퍼 재킷을 걸치고, 블랙 터틀넥으로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단정하게 빗어 내린 긴 흑발과 골드 이어커프, 볼드한 반지들이 우아한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거울 앞에서 단추를 여미며 포근한 눈빛을 짓는 모습은 부드럽고 단아한 매력을 동시에 풍긴다. 자연스러운 조명 아래에서도 매끈한 피부결이 돋보이며, 카메라를 응시할 때의 집중된 표정은 배우로서의 아우라를 드러낸다.팬들은 "언니 너무 아름다우세요",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언니도 감기 조심하세요", "너무 우아한 우리 누님"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0년생으로 45세인 오윤아는 모델로 데뷔했으며 다수 드라마에 출연해 활약해왔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후 다수 예능 방송을 통해 발달장애를 앓고 있는 아들 민이를 혼자서 양육 중인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오윤아는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를 설립하게 됐다며 1인 소속사 오픈을 알렸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방송인 박나래(41)가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 불법 의료 시술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6일 디스패치는 박나래가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주사 시술 등을 받았다고 보도하며 관련 사진과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박나래의 전 매니저가 고발한 '의료법 위반' 의혹에는 성명불상의 의료인 등이 포함돼 있었고, 박나래의 대리처방 정황도 있다는 주장이다.디스패치가 공개한 메시지 캡처에는 이른바 '주사 이모'로 불리는 인물이 "처방전 모으고 있어"라며 항우울제를 모았다는 내용과, 처방 없이 약을 전달했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박나래가 '주사 이모'를 해외 일정에도 동행시켰으며, 이는 MBC '나 혼자 산다' 촬영 시기와 겹친다고 전했다.박나래 측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광장 이세중 변호사는 이와 관련 "박나래 씨 의료행위에는 법적 문제가 없다"며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평소 이용하던 병원의 의사와 간호사에게 왕진을 요청해 합법적으로 링거를 맞았을 뿐"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다만, 디스패치가 이와 정면으로 대치되는 불법 의료 시술 및 대리처방 의혹에 불을 붙이며 다시 한번 논란이 일고 있다. 한편, 박나래는 최근 전 매니저들의 폭로로 여러 의혹에 휘말렸다. 이들은 박나래가 폭언, 술자리 강요 등 직장 내 괴롭힘을 했으며, 술잔을 던져 상처를 입히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병원 예약 및 대리처방 심부름, 업무비 미정산 등의 문제도 제기됐다. 또, 모친과 전 남친을 직원으로 올려두고 월급을 줬으며, 전 남친의 전세보증금 3억원을 회사 돈으로 송금했다며 배임 혐의로 고소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박나
배우 한다감이 파격적인 비주얼을 공개했다.최근 한다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9도 !!!허억!!!! 오늘 너무 추우셨죠?진짜 너무 추웠지만 마음만은 따듯한 영화현장!^^제 뽀글이 변신에 응원해주시고 좋은 기사 써주신 기자님들~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저 이번엔 코믹 캐릭터로 변신중입니다 ㅋ겨울 동안 잘 찍어서 여러분들 힐링하게 해드릴께요~^^"라는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한다감은 뽀글거리는 헤어스타일에 포근한 겨울 패션을 완성했다. 아이보리 패턴 자켓과 프린지 포인트 팬츠, 브라운 백으로 세련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실내 계단에 앉아 두 손을 모으고 환하게 미소 짓는 모습에서는 영화 촬영 현장의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대기실에서 편안한 니트와 체크스커트를 입고 환하게 웃으며, 한겨울 추위 속에서도 밝은 에너지를 발산했다.팬들은 "넘 기엽자노",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언니 뽀그리머리도 넘 잘어울린당", "보호자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러블리한 푸들 같아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0년생으로 45세인 한다감은 지난 2020년 1살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했다. 한다감은 과거 예능에서 1000평 규모의 한옥 저택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바 있다. 집에는 찜질방부터 연회실, 바비큐 공간까지 마련돼 있었고 집 주변을 산책하는 데만 약 30분 걸릴 정도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소녀시대 태연이 솔로데뷔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메이크업을 선보여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최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잼메의 축복"이라는 멘트와 사진을 게시했다.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레이스 슬립 드레스와 진주·나비 장식의 액세서리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보랏빛과 핑크빛이 어우러진 아이 메이크업, 반짝이는 하이라이터가 빛을 받아 오묘한 광채를 내며 신비로운 아우라를 완성했다.땋아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긴 머리와 투명한 피부가 어우러져 마치 인형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다른 컷에서는 한 송이 꽃을 손에 쥐고 카메라를 응시하며, 특유의 감각적인 무드를 드러냈다.팬들은 "탱구 이뻐", "늘 응원합니다", "너무 예뻐", "화이팅", "언니 미모가 축복", "10주년 축하해" 등의 댓글을 남기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한편 1989년생으로 36세인 태연은 2007년 소녀시대 데뷔 후 2015년 솔로 앨범을 발표했다. 올해 솔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태연은 지난 1일 첫 컴필레이션 앨범 '파노라마(Panorama)'를 발매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