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2025 KBS '연예대상'이 대상 수상 결과를 두고 "특정인을 홀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개그콘서트'의 부활을 이끈 김영희가 대상 후보에 올랐음에도 수상에는 실패하면서, "시청률 침체기 속에서 고군분투하며 공영방송 코미디의 자존심을 지켜온 개그맨에 대한 예우가 아니다"라는 반응이 이어졌다.올 한 해 KBS '개그콘서트'를 다시 살려낸 주역으로 꼽혀온 김영희는 대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기대를 모았지만, 끝내 수상에는 실패했다. 김영희는 KBS '개그콘서트' 속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로 큰 인기를 얻었고, 인기에 힘입어 정식 프로그램 론칭까지 성사했다. 해당 코너는 유튜브에서도 단일 콘텐츠 100만 조회수를 넘긴 영상이 다수 나오는 등 '개콘' 코너 중 최고 수준의 화제를 기록했다. 그런데도 수상 결과와 시상 과정에서 이러한 성과가 충분히 존중받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이번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18년 동안 '1박 2일'의 터줏대감이었던 김종민, 그리고 KBS 내에서만 여러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끄는 김숙을 비롯해 붐, 박보검 등 쟁쟁한 이름이 후보 명단에 올랐다.이렇듯 대부분 예능 MC이거나 KBS 다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인물들이었던 가운데, 김영희는 현재 '개그 프로그램' 출연자이자 사실상 유일한 코미디언 후보였다. 그런데도 정작 시상식에서의 대우와 평가가 기대에 못 미쳤다는 평가가 이어지면서 “KBS가 스스로 되살린 코미디를 제대로 대접하지 않았다”는 비판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특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반려견의 근황을 전했다.이솔이는 23일 자신의 SNS에 "어젯밤, 새벽, 그리고 오늘 내내. 실시간으로 느껴야 했던 소중한 것이 사라질 것만 같은 불안함.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와 줘서 고마워 겨울이"라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와 함께 반려견 사진을 게재했다.앞서 이솔이는 반려견 겨울이의 심장병 진단 소식을 전했다. 지난 22일에는 "세워서 안으면 좀 나은 것 같아서 밤새 안고 앉아서 자느라 월요일부터 컨디션 난조지만 일어나서부터 아무 증상 없이 다시 깨발랄 겨울이로 복귀. 그거면 됐다"라고 했다.이어 "이제 새벽마다 소리에 예민해지면서 조금만 이상해도 응급실 뛰어가는 일이 허다해지겠지. 미리 사둔 산소방이랑 인스타그램 친구가 응급실 갈 때 꼭 필요하다고 했던 휴대용 산소호흡기까지 가까운 곳에 꺼내놔야지 싶다"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한편, 이솔이는 2020년 박성광과 결혼했다. 지난 4월에는 여성암 투병 사실을 밝혀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남보라가 이재명 대통령으로부터 상을 받았다.남보라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 해가 끝나기 전, 과분한 상을 받았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남보라가 그동안 해왔던 봉사 횔동을 인정 받아 대통령 표창장을 받은 모습. 훈장까지 있어 눈길을 끌었다.남보라는 "시상식엔 다른 일정이 있어 못 가서 집으로 보내 주셨다"며 "상을 직접 눈으로 보니 그간 했던 봉사들이 하나씩 떠오른다. 앞으로도 세상에 보답하며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었다.그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남보라는 지난 5월 현직 청소년상담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나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개그맨 박수홍이 건강 우려를 드러냈다.23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과거 비혼주의자들의 가족모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박수홍 집에서 크리스마스 파티가 열렸다. 손헌수는 아내, 딸 하송과 함께 그의 집에 방문해 "재이 예뻐졌다. 소녀티가 너무 난다"며 깜짝 놀란 표정을 지었다.손헌수는 재이를 위해 다양한 선물을 했다. 12개월 딸 하송을 보던 그는 "재이가 14개월이라 이미 행동이 언니다. 두 달 먼저 태어 났다고 다르네"라며 감탄했다.박수홍은 "하송이가 어린데 키가 더 크다. 손발도 하송이가 더 크네"라며 놀라워했다. 아이들 발 크기를 재던 손헌수가 "재이 왜 이렇게 발이 노랗냐"고 묻자, 박수홍은 "귤을 많이 먹어서 그렇다. 하루에 5개씩 먹어서 얼굴도 노래졌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손헌수 아내는 "하송이가 10개월 때부터 동물책을 보더니 동물 23마리 구분을 하게 됐다"고 자랑했다. 짧은 설명 후 재이가 호랑이 정확하게 찾아내자, 박수홍은 "우리 딸 천재인가봐"라고 감격해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가족들 식사 중 재이가 화려한 퍼 목도리를 감고 등장했다. 예상치 못한 우아한 패션에 박수홍은 "재이가 긴 옷 입는 걸 좋아한다. 모델이 되려나, 내가 못 이룬 꿈을 이루려나"라며 '딸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손헌수는 박수홍의 건강을 우려했다. 그는 "형 항상 건강하셔라. 옛날에 마라톤 7년간 할 때는 건강 걱정 안 했는데, 이제 내가 아플 때마다 선배님 어떨가 걱정된다"고 말했다.박수홍은 "올 한 해 버틴 것만 해도 난 너무 감사하다. 재이 안아주고 싶은데 몸이 안 따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10년 공개 연애 끝에 최근 부부가 됐다. 결혼식 직후 공개된 예식 정보와 하객 증언이 이어지면서, 두 사람의 결혼식에 투입된 비용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을 종합하면 결혼식에 들어간 비용은 최소 7억원으로 추정된다.김우빈과 신민아는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주례는 법륜스님이 맡았고 사회는 배우 이광수,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불렀다. 하객 답례품은 신민아가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랑콤의 화장품 세트와 아쿠아 디 파르마 향수였다. 수백 명에 달하는 하객 전원에게 전달됐으며, 답례품 비용만 억대에 이른다는 후문이다.신민아가 본식에서 착용한 드레스는 '엘리 사브' 2026 봄 브라이덜 컬렉션이다. 레바논 출신 디자이너 엘리 사브가 이끄는 브랜드 제품으로 가격은 2만8600달러(약 4200만원)다. 해당 브랜드의 드레스는 앞서 배우 손예진, 전 국가대표 김연아, 손연재 등이 입어 화제를 모은 바 있다.두 사람이 착용한 액세서리도 이목을 끌었다. 신민아가 착용한 목걸이는 루이비통 파인 주얼리 컬렉션으로 총 11캐럿 이상의 다이아몬드가 들어갔다. 공식 홈페이지 기준 가격은 약 3억5200만원. 귀걸이 역시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양쪽 합산 약 7500만원에 달한다. 김우빈의 반지 또한 루이비통 제품이며 가격은 약 1700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예식이 열린 결혼식장도 국내 최고급이다. 지난 8월 구독자 68만명을 보유한 유튜버 김습습은 신라호텔 결혼식 대관료, 장식 추가 비용, 식대를 포함해 총 1억9600만원이 들었다고 밝힌 바 있다. 과거 김연아, 전지현, 유재석 등도 여기서 결혼식을 했으며, 2
배우 엄기준(49)이 1년 만에 썬트리 엔터테인먼트 결별 후 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23일 소속사 이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엄기준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오랜 시간 무대와 작품을 통해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엄기준이 뮤지컬과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엄기준은 연극 무대에서 연기 활동을 시작해 뮤지컬과 드라마를 오가며 관록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뮤지컬 ‘베르테르’, ‘광화문 연가’, ‘그날들’, ‘잭 더 리퍼’, ‘레베카’ 등과 연극 ‘시련’, ‘아트’ 등 굵직한 작품들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왔다.드라마에서도 ‘7인의 부활’, ‘7인의 탈출’, ‘작은 아씨들’, ‘펜트하우스 1, 2, 3’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특히 2020년과 2021년 방영된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통해 ‘2020 SBS 연기대상 중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최우수연기상’과 ‘2021 그리메상 최우수연기자상’을 수상하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동시에 거머쥐었다.엄기준은 현재 뮤지컬 ‘슈가’에서 살아남기 위해 여장을 감행하는 로맨틱한 색소폰 연주자 ‘조(조세핀)’ 역으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파격적인 연기 변신 속에서도 섬세한 감정선과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작품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며 호평을 얻고 있다.이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김법래, 김준현 등을 비롯해 그룹 엘라스트(E’LAST)가 소속돼 있다.한편, 엄기준은 지난해 12월 30대 일반인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박보검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23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IU TV] 기내에서 소근소근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아이유는 ' AAA 2025 시상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AAA 가오슝 가는 비행기 안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하던 그는 "몰래 촬영하는 건 아닌데, 앞뒤로 선배님 아는 분들이라 좀 조용히 말하게 된다"고 털어놨다.촬영 중 동료와 눈이 마주친 아이유는 멋쩍은 표정을 지었다. 이어 "AAA 전용기라 앞자리는 박보검, 옆자리에는 문소리 선배님이다. 브이로그 찍는 거 들키면 부끄러운 느낌"이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가오슝에 도착한 아이유는 호텔방도 공개했다. 베게 위에 자신의 수건을 깔고 잔 그는 "미니 전기장판도 가져왔다. 등만 딱 따뜻하게 해준다. 해외에서 잔 것치고는 잘 잔 편"이라고 전했다.오랜만에 해외 스케줄이라는 아이유는 "가오슝 공항에서 팬들이 '아이유! 아이유!' 외쳐주는데 너무 뭉클하더라. 플래카드에 다른 분들 이름 써 있어도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인류애를 느꼈다"며 고마움을 드러냈다.호텔 조식을 즐긴 아이유는 "드레스 안 맞으면 어떡하지?"라면서도 "맛있었다. 내일 또 먹어야지"라며 즐거워했다.AAA 입장 전 아이유는 박보검과 한 대기실에서 막간 콩트를 펼쳤다. 두 사람은 "올해 '폭싹 속았수다'로 정말 많은 사랑과 주변 분들의 응원과 성원을 받았다. 마음 많이 써주시고, 좋아해 주시고, 축복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거니 받거니 토크를 이어갔다.환상의 티키타카 후 박보검은 "아이유와 잘 호흡이 맞는 거 같다"며 만족
지난해 11월 임현주와 결별한 배우 곽시양이 9아토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23일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곽시양 특유의 묵직한 카리스마와 입체적 캐릭터 구축력은 작품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올리는 힘이 있다"며 "드라마·영화·OTT 등 다양한 플랫폼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곽시양은 드라마 '재벌X형사'에서 선과 악이 공존하는 복합적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연기 내공을 입증해 왔다. 이어 '이혼 보험', '그놈은 흑염룡'을 통해 연기 변신을 시도하며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스크린에서는 영화 '필사의 추격', '6시간 후 너는 죽는다'에서 강렬한 액션과 밀도 높은 감정 연기를 펼치며 주목받았다.곽시양이 전속 계약을 체결한 9아토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한소희, 연우, 김무준, 김도현, 황정민, 김민상, 윤서아, 전건후, 진가은, 정현준, 신주협, 현준 등 다양한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뷔와 배우 박보검이 브랜드 행사에 함께 참석한 근황이 공개됐다. 배우 박보검은 지난 22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가수 뷔, 배우 수지와 함께 셀린느 플래그십 매장에서 열린 연말 행사에 참석한 사진을 게시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개성을 반영한 의상을 착용한 채 행사장 현장을 지켰다. 이날 뷔는 보라색 니트와 푸른색 셔츠를 겹쳐 입고 검은색 가디건을 매치해 고전적인 차림을 구현했다.공개된 게시물에는 뷔와 박보검이 10년간 유지해온 친분을 확인할 수 있는 사진들이 포함됐다. 두 사람이 함께 촬영한 4컷 사진에서는 동일한 포즈를 취하거나 다정한 자세를 연출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뷔가 박보검의 어깨에 기대거나 미소를 짓는 장면 등이 사진에 담겼다. 또한 뷔의 군 복무 기간 중 박보검과 만나 촬영했던 과거 사진도 함께 공유됐다.두 사람의 인연은 2015년 박보검이 KBS 2TV '뮤직뱅크' 진행을 맡았던 시기부터 시작되어 10년째 지속되고 있다. 뷔는 과거 인터뷰를 통해 "박보검 형이 '뮤직뱅크' MC를 할 당시 서로 번호를 주고받았다"며 "연락을 하다 보니 취미도 비슷하고 이야기가 잘 통해 친해졌다"고 교류 계기를 언급한 바 있다. 함께 공개된 뷔의 단독 사진에서는 정면과 측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 촬영된 모습이 나타났다. 무표정한 표정으로 정면을 응시하거나 손으로 얼굴의 일부를 가린 채 촬영된 사진 등이 게시됐으며, 측면 사진을 통해서는 이목구비의 선이 강조된 모습이 확인됐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신민아가 김우빈이 비인두암 투병 당시 지극정성 간호한 일화가 알려졌다.23일 불교 단체 정토회 홈페이지를 통해 신민아·김우빈 결혼식에 주례를 선 법륜스님의 주례사가 공개됐다.법륜스님은 "민아 양은 마음이 따뜻하고 착해서 10여 년 전부터 가난한 아이들을 돕는 일에 꾸준히 후원을 해왔다"며 신민아의 선행을 언급했다. 이어 "우빈 군은 한때 건강이 좋지 않아서 어려움을 겪었는데 민아 양이 공양미를 머리에 이고 경주 남산 관세음보살 앞에 가서 종교를 넘어서서 함께 기도를 했다"고 김우빈의 투병기와 신민아의 간병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그 후 우빈 군이 다시 건강을 되찾고 오늘 이 자리에서 두 분이 손잡고 함께 일생을 살아가겠다며 결혼을 약속하게 된 것은 정말 깊은 인연의 결과"라고 부부가 된 둘을 축복했다.그럼에도 법륜스님은 "같이 산다는 게 쉽지는 않다"며 신민아·김우빈을 위한 따뜻한 조언을 건넸다. 법륜스님은 "결혼이 속박이 아니라 서로를 더 자유롭게 만드는 결혼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랑을 좋아함이라고 생각하는데, 좋아함은 사랑이라기보다는 욕망일 때가 많다. 좋아함이 식으면 싫어함이나 미움으로 바뀔 수가 있다"며 "방금 전에 우빈 군이 서약에서 얘기했듯이 서로의 다름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살아가며 서로의 의견이 다르고 갈등이 생길지라도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존중과 상대에 대한 이해, 이 두 가지를 꼭 명심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법륜스님은 두 사람이 사회적 영향력이 큰 유명인인 만큼 사회적 책임감도 강조했다. 법륜스님
그룹 트리플에스 멤버 김채연이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출연진들이 23일 언론과 만났다. 이날 프레스콜 행사에는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 트리플에스 멤버 김채연, 배우 이호원, 배우 최우혁, 김선경,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예림, 이시형, 송동일 총괄프로듀서, 이강현 음악감독, 우진하 연출, 김해진 피겨 감독 등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이하 '나혼렙')은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은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E급 헌터 성진우가 '플레이어'로 각성해 마수와 싸우는 성장 서사를 그린다.'나혼레'는 해당 작품을 기반으로 액션 퍼포먼스와 아이스쇼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을 제작했다. 서커스를 비롯해 액션과 노래까지 모두 빙판 위에서 진행된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 그리고 전·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서커스 단원들이 출연한다는 한데 모였다는 점도 볼거리다.김채연은 이 작품으로 뮤지컬 배우에 데뷔했다. 김채연이 몸 담고 있는 그룹에는 곽연지 등이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뮤지컬과에 재학 중이다. 김채연을 향한 멤버들의 조언도 있었을까. 이에 대해 김채연은 "조언은 따로 받은 것이 없지만 멤버들이 작품에 많은 관심을 가져줬다"고 답했다.이어 김채연은 "멤버들이 공연을 아직 못 봤는데, 여건이 된다면 초대해서 보여주고 싶다"고 말하며 "멤버들 사랑해요"라고 애정을 드러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이 두 번째 뮤지컬 작품으로 컴백했다.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출연진들이 23일 언론과 만났다. 이날 프레스콜 행사에는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 트리플에스 멤버 김채연, 배우 이호원, 배우 최우혁, 김선경,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예림, 이시형, 송동일 총괄프로듀서, 이강현 음악감독, 우진하 연출, 김해진 피겨 감독 등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이하 '나혼렙')은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은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E급 헌터 성진우가 '플레이어'로 각성해 마수와 싸우는 성장 서사를 그린다.'나혼레'는 해당 작품을 기반으로 액션 퍼포먼스와 아이스쇼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을 제작했다. 서커스를 비롯해 액션과 노래까지 모두 빙판 위에서 진행된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 그리고 전·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서커스진들이 출연한다는 한데 모였다는 점도 볼거리다.김진환은 2022년 11월 '드라큘라' 이후 2년 만에 뮤지컬 작품으로 복귀했다. 그는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았다. 함께 캐스팅 된 배우 이호원과 마찬가지로 김진환은 이 작품을 계기로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게 됐다.김진환은 "연기는 호원이 형에게, 스케이트는 김예림 선수에게 열심히 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김진환은 그룹 아이콘 멤버이기도 하다. 아이콘은 발매하는 앨범마다 파워풀한 안무를 보였다. 그는 "무대 위에서 춤을 췄던 경력이 이번 작품에서 빙상 위 액션과 안무를 소화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가수 겸 배우 이호원이 자신의 두 번째 뮤지컬 작품을 위해 생애 첫 스케이트를 배웠다.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출연진들이 23일 언론과 만났다. 이날 프레스콜 행사에는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 트리플에스 멤버 김채연, 배우 이호원, 배우 최우혁, 김선경,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예림, 이시형, 송동일 총괄프로듀서, 이강현 음악감독, 우진하 연출, 김해진 피겨 감독 등이 출연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이하 '나혼렙')은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웹툰은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E급 헌터 성진우가 '플레이어'로 각성해 마수와 싸우는 성장 서사를 그린다.'나혼레'는 해당 작품을 기반으로 액션 퍼포먼스와 아이스쇼가 결합된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을 제작했다. 서커스를 비롯해 액션과 노래까지 모두 빙판 위에서 진행된다. 가수와 뮤지컬 배우 그리고 전·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서커스진들이 출연한다는 한데 모였다는 점도 볼거리다.이호원은 이번 작품이 자신의 뮤지컬 필모그래피에서 두 번째다. 주인공 성진우 역을 맡았고, 인생 첫 스케이트를 접했다. 그는 "아무래도 스케이트 연습이 제일 어려웠다"면서 연기할 때 스케이트 실력에 대한 불안감이 생기지 않도록 열심히 연습했다"고 밝혔다.그는 "장르가 아이스쇼이긴 하지만 극의 전개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퍼포먼스만 생각하지 않고 작품 전체와 캐릭터를 연구하려고 했다"고 덧붙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래퍼 이영지가 한층 아름다워진 근황을 공개하며 연말 인사를 전했다. 이영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이거 지금 올리려고 한 건 아닌데 일단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지는 평소와는 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에서 이영지는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거나 미소를 짓는 포즈를 취했다. 어깨선이 드러나는 의상을 착용한 모습에서는 평소와 다른 분위기가 담겼다. 이영지는 옅은 화장과 함께 여유로운 표정으로 사진 촬영에 임했다. 해당 게시물에 동료 연예인들과 팬들은 "메리 크리스마스", "너무 예쁘다", "분위기 미쳤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이영지는 "인스타 넘 안올렸어서 먼저 푼다"라는 추가 댓글을 작성하기도 했다. 한편 래퍼 이영지는 지난 4월 방영된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 시즌3'에 출연한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신드롬급 인기를 얻은 판타지 웹툰의 서사가 빙상장에서 나래를 폈다. 배우들은 스케이트를 신은 채 빙판 위에서 화려한 액션과 퍼포먼스, 가창력을 선보였다. 이번 작품을 통해 '아이스쇼 뮤지컬'이라는 장르가 새로 가지를 뻗을지 주목된다.오는 24일부터 31일까지 관객들과 만날 뮤지컬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 출연진이 23일 언론과 만났다. 이날 프레스콜 행사에는 그룹 아이콘 멤버 김진환, 트리플에스 멤버 김채연, 배우 이호원, 배우 최우혁, 김선경, 전 피겨스케이트 선수 김예림, 이시형, 송동일 총괄프로듀서, 이강현 음악감독, 우진하 연출, 김해진 피겨 감독 등 나왔다.'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이하 '나혼렙')은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이 원작이다. 웹툰은 누적 조회수 143억뷰를 기록한 인기작이다. E급 헌터 성진우가 '플레이어'로 각성해 마수와 싸우는 성장 서사를 그린다.'나혼레'는 이 작품을 기반으로 액션 퍼포먼스와 아이스쇼가 결합한 새로운 장르의 뮤지컬을 만들었다. 서커스를 비롯해 액션과 노래까지 모두 빙판 위에서 한다. 우 연출가는 작품에 대해 "스크린에서는 표현할 수 없는 긴장감과 속도감 그리고 쾌감을 이 작품을 통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가수와 뮤지컬 배우 그리고 전·현직 피겨스케이팅 선수와 서커스 단원까지 한데 모였다는 점도 볼거리다. 출연진을 전부 수준급 스케이터들로 선발한 건 아니다. 김 피겨 감독은 "배우 중 스케이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있었고 아닌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작품을 준비하면서는 모두 처음부터 배웠다. 모두가 빙판 위에서 연기를 잘 할 수 있도록 안무 감독들이 심혈을 기울였다&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