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배우 손준호 부부가 설 연휴를 맞아 방송 프로그램 우승 상금 전액을 기탁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소속사 팜트리아일랜드는 지난 16일 전파를 탄 KBS1 '우리말 겨루기' 설 특집에서 4년 만에 제8대 명예 달인에 등극한 김소현, 손준호 부부가 상금 1000만원 전액을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 측에 전달했다고 17일 발표했다.이들 부부는 "설 명절에 가족의 의미와 우리말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에서 좋은 결과까지 얻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며 "부부가 함께 받은 상금인 만큼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라고 소회를 밝혔다.해당 기부금은 서울대학교병원 어린이병원학교로 배정되어 치료 과정에 있는 소아암 및 백혈병 환아들이 학업을 이어가고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비로 투입될 계획이다.1999년 설립된 어린이병원학교는 장기 입원 치료를 받는 학령기 환아들의 학업 지속과 원활한 학교 복귀를 지원하는 공인 교육 기관이다. 이곳은 상주하는 전문 교사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협력하여 다양한 맞춤형 학습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두 사람은 2024년 미국 시애틀에서 개최된 '한우리정원(Hanwoori Garden)' 조성 기금 마련 음악회에서도 출연료 전액을 기부한 이력이 있다. 이들은 평소에도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지속하며 연예계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글로벌 미디어 산업의 대형 통합을 예고했던 워너브러더스 디스커버리(이하 워너브러더스)와 넷플릭스의 인수 계약이 파라마운트 스카이댄스(이하 파라마운트)의 적극적인 공세로 불확실성에 직면했다.블룸버그 통신은 15일(현지시간) 내부 관계자를 인용해 워너브러더스 이사회가 파라마운트와의 매각 협상을 다시 시작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했다.현재 이사회는 파라마운트가 제시할 수 있는 상향된 조건과 넷플릭스의 추가 금액 지불 의사 등을 면밀히 따져보는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당초 워너브러더스는 넷플릭스와 영화·TV 스튜디오 및 스트리밍 서비스 HBO 맥스를 매각하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합의된 주당 인수가격은 27.75달러였으며, 전체 규모는 약 720억 달러(한화 약 104조원)에 달했다.넷플릭스는 지난해 12월 계약 이후 미국 당국에 기업결합 신고서를 제출하고 관련 승인 절차를 밟는 중이다. 하지만 이전부터 인수를 추진해온 파라마운트는 물러나지 않고 적대적 인수합병을 공식화했다.파라마운트는 주당 30달러의 전액 현금 매수를 제안했으며, 넷플릭스와의 계약이 2026년 말까지 종료되지 않을 경우 주주들에게 별도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었다. 이는 내년부터 매 분기 주당 25센트, 총 6억5000만 달러를 주주들에게 배분한다는 계획을 포함한다.또한 넷플릭스와의 계약 파기로 발생하는 위약금 28억 달러를 선제적으로 부담하겠다는 약속도 덧붙였다. 이러한 파라마운트의 행보에 펜트워터 캐피털 매니지먼트와 안코라 홀딩스 그룹 등 워너브러더스의 주요 주주들은 이사회가 파라마운트와 대화에 임해야 한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
가수 산다라박과 전 축구선수 박지성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계 화면에 연이어 노출되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소재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진행된 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 및 시상식 중계 도중 산다라박과 박지성의 모습이 확인됐다.쇼트트랙 여자 1000m 결승전 중계 장면에서는 그룹 2NE1 멤버인 산다라박이 관중석에서 응원에 집중하는 모습이 송출됐다. 산다라박은 화려한 색감이 강조된 모자를 착용한 채 현장 분위기를 공유했다.해당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진짜 산다라박이라니", "산다라박이 왜 여기서 나와" 등의 의견을 남겼다.이어진 시상식 과정에서는 박지성도 관람석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태극기를 지참한 박지성의 등장에 "박지성은 왜 또 여기에", "직접 밀라노 갔네" 등 반가움을 표하는 반응이 잇따랐다.두 사람의 예고 없는 등장과 관련해 누리꾼들은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모습 보기 좋다", "존재감 대박"이라 언급하며 동계올림픽을 향한 관심을 나타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영화 '대부' 시리즈와 '지옥의 묵시록' 등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듀발이 별세했다. 향년 95세.고인의 배우자 루치아나 듀발은 16일(현지시간)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 나의 사랑하는 남편이자 소중한 친구, 우리 시대 위대한 배우 가운데 하나였던 이와 작별을 고했다"며 "로버트가 집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에 둘러싸인 채 평화롭게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이어 루치아나 듀발은 "여러 역할을 맡을 때마다 로버트는 캐릭터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며 "세상 사람들에게 그는 아카데미상 수상 배우이자 감독, 이야기꾼이었지만 나에게는 그저 모든 것이었다"고 설명했다.유족 측은 구체적인 사인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듀발은 여러 작품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하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연기파 인물로 자리매김했다.미국 연예 전문 매체 할리우드리포터는 '대부', '지옥의 묵시록', '앵무새 죽이기', '텐더 머시스'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한 고인을 향해 "독보적인 만능 배우"라고 평가했다.1931년 샌디에이고에서 출생한 듀발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대학에서 연극학을 수학했다.이후 연기 역량을 쌓고자 뉴욕으로 거처를 옮겼으며, 게이트웨이 플레이 하우스 소속 연극 배우로 활동하며 연기 인생에 돌입했다.영화 데뷔작은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앵무새 죽이기'였으며, 1970년대에는 영화 '대부' 시리즈에서 마피아 가문의 법률 자문을 담당하는 톰 헤이건 역을 맡아 세계적인 인지도를 확보했다.영화 '지옥의 묵시록'에서는 빌 킬고어 중령 역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구축했으며, 영화 '텐더 머시스
가수 이루가 치매 투병 중인 모친 옥경이 씨를 간병하는 일상이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년 만에 포착된 옥경이 씨의 모습과 가족들의 돌봄 현장이 전해졌다. 휠체어에 의지해 나타난 옥경이 씨는 이전보다 여윈 기색을 보였으며, 백발로 변한 머리카락 등으로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다.가수 태진아는 "20일 전 아들이 거실에 앉아 있는데 갑자기 '이루야, 엄마 옆으로 와'라고 불렀다더라"며 아내가 아들의 이름을 기억해낸 순간을 전하며 희망적인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주치의는 "신체 상태가 좋을 때 일시적으로 의미 있는 반응이 나타날 수는 있으나, 인지 기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진단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이루가 어머니의 간병을 돕기 위해 부모님과 합가한 사실이 밝혀졌다. 태진아와 이루가 교대로 돌봄을 수행하는 가운데, 이루는 "엄마 오늘 목욕하는 날"이라며 익숙하게 채비를 마쳤다. 옥경이 씨가 아들의 목욕 수발을 편안하게 받아들인다는 설명과 함께 이루가 직접 목욕을 전담하는 모습이 방영됐다.어머니를 향해 "엄마가 제일 예쁘다"며 애정을 드러내는 이루의 행동과, 그런 아들을 바라보며 "예쁘다"고 답하는 옥경이 씨의 모습은 시선을 모았다.이를 본 시청자들은 "온 가족이 함께 간병에 힘쓰는 장면이 인상적이다", "이루의 효심이 지극해 보인다", "태진아 곁에 아들이 있어 다행이다" 등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장현승이 과거 자신의 행동으로 상처를 입은 팬들을 찾아가 사과의 뜻을 전했다.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문명특급'에는 장현승의 팬 서비스 복구 프로젝트를 담은 "장현승 A/S 팬사인회" 2화가 공개됐다.이날 행사는 과거 그룹 비스트 활동 당시 무성의한 태도로 논란을 빚었던 장현승이 피해를 본 팬들에게 직접 사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만남의 주인공은 장현승이 아닌 원망을 품었던 팬들이었다. 레드카펫을 지나 상석에 앉은 팬들은 과거 팬사인회 현장에서 장현승에게 실망했던 구체적인 사례들을 열거했다. 팬들은 과거의 상처를 털어놓으면서도 장현승에게 위로받았던 기억을 함께 공유하며 그의 앞날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장을 지켜보던 방송인 재재는 "팬들이 매우 선하다. 무조건적인 사랑이 느껴진다"라며 감동을 표했다.특히 제과제빵사로 일하는 한 팬은 딸기 케이크와 얽힌 비화를 폭로했다. 평소 딸기 케이크를 선호하는 장현승을 위해 이를 자주 선물했다는 해당 팬은, 딸기가 생산되지 않는 9월 생일 당시 장현승이 무리하게 딸기 케이크를 요구했던 상황을 회상했다. 이에 재재는 "구하기 어려운 시기임에도 무조건 딸기를 찾아오라고 한 것이냐"라며 당혹스러운 기색을 보였다.해당 팬은 각고의 노력 끝에 딸기를 수급해 케이크를 제작해 전달했으나, 장현승의 성의 없는 반응에 실망했다고 밝혔다. 팬은 "평생 나만 바라봐"라는 문구를 요청했으나 장현승이 이를 "평.나.봐"라고 줄여서 기재했다고 설명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녹화장은 술렁였고 장현승은 미안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팬은 "당시 큰 상처를 입었음에도 계
'아니 근데 진짜' 옥주현이 '캐스팅 독식 논란' 작품을 홍보했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는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출연했다.이날 옥주현과 탁재훈은 오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했다. 탁재훈은 "옥주현이 옛날에 나도 홀렸다. 내가 왜 너한테 들이댄 줄 알아? 핑크 멤버들 다 예뻤잖아. 내가 주현이 옛날에 귀여워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옥주현은 "오빠가 여기저기 많이 들이댔다. 아무한테나 막 던졌다"면서 "오빠가 부르면 도망간 건 쑥스러워서가 아니라 느끼해서다. 그래도 오빠 인기 진짜 많았다"고 이야기했다.핑클 활동 당시 통통했던 옥주현은 "그때 이렇게 마르지 않았다. 이수지와 비슷했다"고 털어놨다. 탁재훈은 "통통한 게 너무 예뻤다. 많은 남자들이 얘를 좋아했다. 내 주위에도 많았다. 그런데 얘는 몰랐다. 그래서 지금까지 혼자인 거"라고 밝혔다.현재 연애 여부를 묻자, 옥주현은 "지금 연애 안 한다"고 답했다. 이에 이상민은 "주현이가 눈이 높다. 이상형이 BTS 정국이다"라고 전했지만, 옥주현은 "남자로서 이상형이 아니라 아티스트로서 리스펙이다. 그런 걸 보면 희열을 느낀다"고 해명했다."마지막 연애 3년 넘었다"는 옥주현은 "선택이 어렵다. 누군가랑 잘해보려고 노력하는 자체가 어렵다. 어렸을 때는 그렇지 않았다"고 털어놨다.이상민이 "핑클 시절에 몰래 연애하지 않았냐"고 묻자, 옥주현은 "몰래 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탁재훈은 "아니다. 얘 안 했다. 내가 손가락에 장 지질 게. 자존심 때문에 했다고 하는 거"라며 놀렸
전 축구선수 이천수가 14년 만에 결혼기념일을 챙겼다.16일 유튜브 채널 '리춘수 [이천수]'에 공개된 '14년 만에 챙긴 결혼기념일… 와이프 반응이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전 축구 국가대표 이천수가 14년 만에 결혼기념일을 챙겼다. "솔직히 말하면, 결혼기념일을 또 못 챙겼다"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내는 이천수를 향해 아내 심하은은 "크리스마스, 쌍둥이 생일, 결혼기념일까지 다 몰려 있는데, 오빠는 그때마다 잠수 타는 느낌"이라고 폭로했다.심하은은 "결혼기념일 때 오사카에서 만났는데, 돈키호테에서 산 고추장 여덟 개를 선물로 주더라. 그것도 남의 남자가 사준 거"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이천수는 "그건 아버님이 사준 거"라고 설명했다.두 사람은 연애 시절 처음 만났던 자리를 다시 찾았다. 심하은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오빠 멋있는 척은 진짜 열심히 했다. 약간 삐걱거리는 안경 쓰고 다리 꼬고 앉아 있었다. 지금보다 이마가 훨씬 좁았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천수의 첫인상에 대해 그는 "솔직히 말하면 ‘아, 저렇게 생겼구나’ 하고 좀 놀랐다"고 털어놨다.심하은은 이천수에게 마음이 간 순간에 대해 "그때 오빠가 욕도 많이 먹고, 사람 눈도 잘 못 마주치고, 밤에만 외출했다. 그래서 '이 사람 왜 이렇게 힘들게 살지?' 싶어서 마음이 쓰였다"고 이야기했다.가족들은 이천수와의 결혼을 찬성했지만, 유일하게 반대한 사람이 있다고 밝힌 심하은은 "외삼촌이 스포츠 언론사 국장을 오래 했는데, 가족 중 유일하게 결혼을 반대했다"고 밝혔다. 심하은 아버지 역시 &quo
룰라 출신 신정환이 근황을 전했다.15일 유튜브 채널 '철없는 장사꾼 및 걍 신정환'에는 '촬영 중 등장한 신정환, 두 남자의 쫀득한 솔직한 토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약과 브랜드 모델로 활동 중인 신정환이 깜짝 등장해 대표와 함께 거침없는 입담을 주고받았다. 신정환은 모델 활동에 대해 "디저트 모델은 생애 최초다. 햄버거, 치킨 프랜차이즈는 해봤지만, 약과는 처음"이라며 웃었다. 이어 "주변 가족, 지인, 팬들에게 많이 선물했다. SBS '골때녀' 하는 채리나한테 보냈는데, 다들 좋아해서 나도 기분이 좋더라"고 전했다.신정환의 섭외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그는 "처음 대표랑 라방 채팅으로 만났다. 채팅이 약간 거칠었다. 후원을 툭툭 쏘는데 큰 손 같으면서도 까탈스러운 느낌이었다"고 회상했다.대표는 "신정환이 안 그렇게 생겨서 건강 엄청 챙긴다"고 밝혔다. 신정환은 "20대 초반부터 생활이 엉망이었다. 젊은 나이에 매일 지방 다니고 방송국 무대에서 연기 마시고 불꽃 터지고, 개조된 봉고차 타고 다니면서 차 안에서 김밥, 떡볶이, 햄버거로 끼니를 때웠다. 춤도 매일 격렬하게 췄다. 그러다 보니 20대부터 속이 맛이 갔다. 얼굴만 동안이지 속은 썩었다"고 고백했다."30대 중후반부터 건강을 챙기기 시작했다"는 신정환은 "과자, 설탕 많이 들어간 것, 탄산은 안 마신다. 소화 잘 되는 음식 위주로 먹는다"며 관리 비결을 전했다.'안전제일' 작업복을 입은 신정환은 "이제 택배 싸러 가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앞서 신정환은 올해 2달간 약과 50만개를 팔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한편, 신정환은 201
'짠한형' 신기루의 과거가 폭로됐다.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위험수위 - 수습 불가 조롱 파티. 신기루 이용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기루는 자신을 3인칭화 한 '루루' 호칭에 대해 "사람들이 나를 귀엽게 봐줬으면 해서 스스로를 '루루'라고 부른다. 강호동 '호동이' 이후 나"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용진과의 친분에 대해 신기루는 "둘이 술도 마시고, 둘이 여행도 갔다"고 밝혔다. 이에 이용진은 "부부 동반으로 여행 갔다"고 설명했지만, 신기루는 "둘의 여행"을 강조해 폭소케 했다.이용진은 신기루의 만행을 폭로했다. 그는 "누나가 여행을 가서 나한테 전화를 했다. 와이프 옆에 있는데 '와이프 옆에 있니? 나중에 내가 전화할게' 속삭이고 끊는다. 아내가 '이건 무슨 개그야?'라고 묻는데, 아내도 신기루를 좋아한다"며 농도 짙은 개그에 그저 웃는다고 전했다."여자 개그우먼 중 토크퀸"이라는 이용진의 극찬에, 신기루는 "예전에는 가이드라인이 없었는데, 요즘은 좋은 말, 멋진 말 하면 사람들이 더 좋아하더라. 그런 말을 하다 보니 재미 없어져서, 다시 돌아왔다"고 털어놨다. 이에 신동엽은 "강호동도 한때 명언 병 걸린 적 있다"며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용진은 신기루의 질투심도 밝혔다. 그는 "기루 누나가 경쟁자에게 시샘이 있다. '풍주루(풍자, 이국주, 신기루) 중 누가 제일 섹시하냐'고 묻는다"고 이야기했다.'샘 많은 여린 여자'라는 신기루는 "섹시한 여자로 남고 싶은데 잘 안된다"면서 "내가 보수적일 수도 있는데 사랑
'짠한형' 신기루가 자신의 고백 이후 남자 후배가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16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위험수위 - 수습 불가 조롱 파티. 신기루 이용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신기루는 과거 한 예능에서 서장훈이 자신을 향한 관심에 표현한 일에 대해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다. 여자를 만난 지 오래돼서 그런 건지 모르겠지만 이제는 좀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번 꽂히면 완전 꽂히는 것 같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신기루는 과거 연애사도 공개했다. 그는 "짧은 목에 안경 쓴 풍채 있는 타입을 좋아했다. 김철민, 양배차를 좋아했다. 너무 사랑했다"고 밝혔다. 이어 "배차는 공황장애가 있어서 더 보듬어주고 싶었다"고 전했다.이에 정호철은 "내가 아는 사실과 다르다. 양배차가 신기루 고백 이후 공황장애 왔다고 들었다"고 폭로하자, 신기루는 "배차는 원래 공황장애가 없었다. 장염으로 병원 입원했다가 죽 쒀서 병문안 갔더니 공황장애 진단을 받았다고 하더라"고 인정해 배꼽을 쥐게 했다.이용진은 "신기루가 '코빅' 하차 후 양배차 공황장애가 호전됐다. 그런데 500회 특집 때 신기루가 출연했고, '너 그때 확답 안 줬다'고 했다. 그랬더니 녹화 끝나고 대기실에서 기절했다. 보안요원들이 옷을 벗겼는데, 니플패치가 삐딱하게 붙어 있어서 다들 웃음 참느라 혼났다"고 회상했다.이용진이 나중에 걱정돼서 영배차 집에 가보니 안정 찾고 게임하고 있었다고. 그는 "신기루가 마음 아플까 봐 전화했더니, '지금 철민이 꼬시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신기루는 "양
배우 이병헌이 3살 딸을 홀로 케어했다.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설날 특집 - 블러 해제된 BH와 함께하는 이민정 시댁 방문 2탄. 이번에도 허락받고 찍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민정은 시댁에서 남편 이병헌, 아들 준후, 딸 서이, 시어머니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명절을 맞이해 전을 부쳤다.모두 부엌에서 일을 하는 가운데 이병헌은 홀로 딸 육아를 했다. 구독자 50만 돌파로 블러 해제된 그는 니트 카디건에 안경을 쓴 댄디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3살 딸이 철봉에 매달리자, 이병헌은 "한 손으로? 무슨 원숭이도 아니고"라며 걱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병헌은 카메라를 피하기 위해 허리를 굽혀 숨었지만, 모든 카메라에 포착돼 폭소를 유발했다.이병헌은 만능 해결사로 나섰다. "병헌이 형, 계란물 더 해달라"는 요청에 바로 계란물 만들기에 나섰고, 집 안 환기, 전기 문제 해결 등 다양한 불만을 접수하며 활약했다.그 와중에 이병헌은 이민정에게 "뭐 필요한 거 없어?"라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려 했으나, 이민정은 "서이 말 터진 것 같다. 잘 봐달라"며 육아 집중을 강조했다.최근 박찬욱 감독도 반한 김밥 레시피를 공개해 조회수 100만뷰 이상을 찍은 이병헌 모친은 "며느리 유튜브 출연 후 나가니까 알아보더라. 불편해 죽겠다"면서 "예전에는 '이병헌 씨 엄마죠?'라고 했는데, 이제는 '이민정 시어머니 아니냐'고 물어본다. 우리 며느리가 완전 떴다. 시어머니 덕분에 뜬 거지"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민정은 "맞다. 시어머니 덕분이다. 내가 라이징 스타가 됐다"며 폭소했다.영상 말미에는 이병헌이 중
장영란이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경험을 털어놓았다.최근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는 '(실제상황) 억대 투자 사기 당한 장영란 눈물의 심경고백'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장영란은 "보이스피싱을 당할 뻔한 일이 있는데, 남편한테 차마 말을 못했다"고 고백했다. 어느 날 코디의 친구라며 누군가에게 연락이 왔고, 태국 왕자와 결혼해서 잘 지낸다고 했다고. 그러던 중 상대는 "장애인이 됐다. 100만 원만 빌려달라"며 금전을 요구했다고 한다. 장영란은 "좀 이상하다고 느꼈지만 끊어내지는 못했다. 코디 친구라서"며 무려 9개월 동안 금전 요구를 받으며 고민했다고 털어놨다.장영란이 '돈을 보낼까, 말까' 고민할 때쯤 상대는 신분증 사진까지 보내며 "저 믿으셔도 된다"고 했다고. 그런데 알고 보니 그 신분증은 이미 사망한 사람의 신분증이었다. 이 사실을 몰랐던 남편 한창은 충격을 받아 입을 다물지 못했다. 장영란은 "다행히도 돈을 보내진 않았다"고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故 배우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당사자가 직접 심경을 밝혔다.최준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준희입니다! 원래는 제 속도에 맞춰 천천히 그리고 가장 예쁜 방식으로 전하고 싶었던 소식이 있었어요"라며 "그런데 제 동의 없이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기사로 먼저 알려지게 되었네요 하하 ,,,!"라고 했다.이어 "연애 기간도 다 틀리시고 마치 제가 단독 인터뷰를 한 것처럼 표현된 자극적인 기사들을 보며 솔직히 많이 속상했습니다"며 "제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 발표를 이런식으로 맞이하고 싶지는 않았거든요 그래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알게 된 만큼 제 입으로 다시 한번 제대로 말씀드리고 싶어요 네, 저 시집 갑니다!"라고 전했다.그러면서 "저에게 가족은 늘 쉽지 않은 단어였잖아요?ㅎ 우울하기만 했던 유년기를 지나면서 언젠가는 따뜻한 내 울타리를 만들고 싶다고 마음속으로 오래 다짐해왔습니다"며 "이제는 누군가의 딸로서가 아니라 한 사람의 아내로서 그리고 앞으로 만들어갈 저만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더 단단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보려 합니다"고 했다.최준희는 "제 예랑이는 일반인이라 조심스럽습니다"며 "부디 확인되지 않은 이야기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에게도 그 사람에게도 소중한 일상이니까요"고 했다.이어 "결혼 준비 과정과 이야기들은 제가 준비가 되었을 때 제 방식으로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갑작스러운 소식에도 따뜻한 축복과 응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며 "이번 일로 잠깐 마음이 흔들렸지만 그래도
배우 이나영이 남편 원빈의 등신대를 보고 수줍어하며 도망가 웃음을 안겼다.지난 15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백은하의 주고받고'에는 '반했니, 이나영? 사실은 웃긴다 이나영 feat. 원빈'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나영은 인사하며 스튜디오에 들어섰다. 백은하는 "왜 이렇게 수줍게 들어오냐. 환영한다"며 반겼다.잠시 뒤 이나영은 원빈의 등신대를 발견했다. 백은하는 "남편 분이 먼저 와 계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나영은 꾸벅 인사를 한 뒤 민망한지 재빨리 자리를 벗어나 웃음을 자아냈다.ENA 드라마 '아너: 그녀들의 법정'으로 3년 만에 복귀한 이나영은 촬영 일화도 이야기했다. 이나영은 "(울어라고 하는 신은) 없는데 저는 계속 울고 있더라"며 "예를 들어 장례식장이 나오는데, 그때도 오히려 너무 울어서 다시 (찍었다). 나가서 한번 다 울고 왔다. 덜어내서 건조함이 있을 때 다시 찍었다"고 말했다. 이어 '"상처 대 상처가 만난 인물들이어서 그런지 저도 좀 이번 작품은 희한하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이나영은 '아너' 속 윤라영 캐릭터에 대해서는 "일만 하는 여성이다. 사무실, 뉴스 스튜디오, 오피스텔밖에 없다. 혼자 소파에서 자고 그런다"고 설명했다. 백은하가 "좀 섭섭하겠다"고 하자 이나영은 "괜찮다"고 했다. 백은하가 "집에 원빈이 있으니까"라고 장난치자 이나영은 어이없는 듯 "쳇"이라며 눈물 살짝 흘기며 헛웃음을 터트렸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