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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용사 전향' 이지현 "전 남편 양육비 미지급, 두 번 소송했다"('묵고살자')

    '미용사 전향' 이지현 "전 남편 양육비 미지급, 두 번 소송했다"('묵고살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양육비를 주지 않은 전 남편을 폭로했다.1일 유튜브 채널 '김현숙의 묵고살자'에는 '우린 남자 보는 눈이 없어~  쥬얼리 이지현  막영애 김현숙의 싱글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현숙은 동네 친구 이지현을 만났다. 그는 "지현이가 맨날 쳐박혀서 애들만 보니까 이런데 나와봐야 한다"며 숨겨진 동네 포차로 초대했다.근처에 살지만 만나지 못했던 두 사람. 김현숙은 "우린 돈 벌어야지, 육아 해야지. 맡길 곳도 없고, 아무도 도와주는 사람도 없다. 게다가 지현이는 애가 두 명이잖냐. 첫째가 사춘기고"라며 한탄했다."공통점이 있다"고 강조한 김현숙은 "양육비를 못 받고 있다는 거다. 이런 XX것들, 개XX들이지"라고 흥분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살다 보면 각자 사정 아픔이 있겠지만, 양육비 안 주는 XX들은 인간이 아니야"라고 분노했다.김현숙은 "하민이가 내가 강해 보이니까, 아빠가 불쌍한 사람이라고 오해하더라. 그래서 양육비가 100만원으로 책정되어 있는데, 아빠가 안 준다고 설명했다. 딱 두 번 받았는데, 이혼 후다. 결혼 생활 중에 생활비 받아본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주장했다.이에 공감한 이지현은 "저는 어릴 때부터 말했다. 아이들이 갖고 싶고, 원하는 건 끝도 없는데, 아빠랑 면접 교섭하고 오면 상상도 못 할 일들이 생기더라. 그래서 '양육비를 아빠는 주지 않는다. 혼자 이만큼 하려니 힘들다. 절약해 주길 바라지만, 엄마가 더 열심히 살 거다. 불안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고 털어놨다.김현숙이 "이혼이란 게 쉽지는 않다"고 토로하자, 이지현은 "저는 양육

  • 신동엽 "번아웃·공황장애 NO…사랑받을 자격 있나? 무서웠다"('짠한형')

    신동엽 "번아웃·공황장애 NO…사랑받을 자격 있나? 무서웠다"('짠한형')

    '짠한형' 신동엽이 번아웃, 공황장애 없는 이유를 밝혔다.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DAY6 영케이, 도운이 출연했다.이날 영케이와 도운은 연예게 대선배인 신동엽에게 "안 지치시냐. 번아웃이나 공황장애 안 오냐"고 물었다.신동엽은 "나는 안 지친다. 번아웃 한 번도 온 적 없다. 개거지 때를 생각하면, 지금 모든 게 감사하다. 당연하게 내가 누릴 권리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데뷔 초반 되게 되게 무서웠다. '내가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도 되나' 싶고, 금방 탄로 날 것 같았다"고 털어놨다.당시 신동엽은 "사랑받을 자격은 없는 것 같다"고 생각하기도 했다고. 그는 "방송 일을 계속하다 보니 '내가 이쪽으로 재능이 좀 있는 편이네'라고 생각하게 됐다. 그래서 주변에서 반겨주면 그저 고맙다. 그게 내 식량과도 같은 것"이라고 설명했다.'번아웃'이 오는 이유에 대해 신동엽은 "힘들고 귀찮다고 생각하면 번아웃이 올 수도 있지만, 난 한 번도 안 왔다. 공황장애도 없다. 연예인이라면 한 번쯤 와야 하나 싶어서 '온 척 연기를 한 번 해볼까' 생각도 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신동엽이 긍정적이라면, 도운은 여유로웠다. "소주 두 병 반 마시면 다음 날 쓰러져서 링거를 맞아야 할 정도"라고 주량을 밝힌 도운에게 신동엽은 "내일 스케줄 없냐"며 걱정했다.도운은 "내일 스케줄 없다. 원래 나는 스케줄이 잘 없다. 여유 필요로 하는 성격이라 이게 좋다. 바쁠 형들은 바쁘고, 형들 보며 '이야 잘하네' 한다"며 웃음을 지었다.한편, 신동엽은 2차 자리에서 솔직한 매력을 뽐내는 도운을 도며 "너 진짜 귀

  • DAY6 영케이, '저작권 부자' GD 뛰어넘었다…"질보다 양으로" ('짠한형')

    DAY6 영케이, '저작권 부자' GD 뛰어넘었다…"질보다 양으로" ('짠한형')

    '짠한형' 영케이가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1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DAY6 영케이, 도운이 출연했다.이날 영케이는 과거 잭슨, 마크와의 인터뷰에서 "토론토" 발음을 굴렸던 일에 대해 "4년밖에 안 살았다. 그때 제가 발음을 많이 굴리긴 했다. 장난이라 웃었는데, 그 부분만 편집돼서 굉장히 거만한 아이가 됐더라"고 회상했다.영케이는 그 이후로 모든 언행에 주의하게 됐다고. 도운은 "형이 옛날에 엄청 조심스러워했다. 사람들 만나는 거 안 좋아했는데, 라디오 DJ 하면서 바뀌었다. 지금이 더 좋다"고 이야기했다."도운은 잘생긴 김종민"이라는 문세윤의 발언에 대해 도운은 "실제로 김종민이 롤모델이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웃는 모습이 멋져 보였다. 그런데 같이 해보니까 형도 계속 웃는 건 아니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반면 영케이의 롤모델은 GD(지드래곤). 그를 보고 한국에 들어와 연습생을 시작하게 된 영케이는 "GD와 나는 너무 다르구나. 내가 노력한다고 되는 게 아니구나 싶더라. '가수는 내가 원하는 길이 아니다' 싶어서 몇 번 '연습생 그만두고 싶다'고 했는데, 아버지 만류했다"고 전했다.GD 작곡 수를 뛰어넘었다는 '저작권 부자' 영케이는 "저작권 액수는 차이는 크다. 나는 질보다 양으로 승부했다. 현재 저작권협회에 216곡 등록되어 있는데, 참여한 곡에 대해서는 작곡하는 분들께 이름만 넣어달라고 했다. 열심히 살았다"고 털어놨다."가사를 쓴다는 게 참 부러운 재능"이라는 신동엽의 찬사에 영케이는 "생존 방법이었다. 작사가 아니면 데뷔를 할 수 없었다. '너희의 색깔을 가

  • '이채민♥' 류다인, 드디어 기쁜 소식 전했다…공개 열애 1년 7개월 만에 물오른 미모

    '이채민♥' 류다인, 드디어 기쁜 소식 전했다…공개 열애 1년 7개월 만에 물오른 미모

    배우 류다인이 한층 물오른 비주얼이 돋보이는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는 공식 SNS를 통해 류다인의 새 프로필 이미지를 게재했다. 새 프로필은 류다인의 빛나는 비주얼과 절제된 분위기를 담아냈다. 류다인은 여러 화이트 상의와 청바지로 내추럴하면서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모델같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건강한 피부에 선명한 이목구비로 한층 깊어진 무결점 미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맑고 투명한 눈빛에 무표정과 함께 살짝 머금은 미소까지 미묘한 표정 변화만으로 청초함과 시크함을 동시에 선보이며 ‘분위기 여신’다운 면모를 발산했다. 자연스러운 긴 머리와 포니테일로 한층 더 세련되면서 우아함을 강조해 여성스러운 매력도 배가시켰다. 2020년 JTBC 드라마 ‘18어게인’으로 데뷔한 류다인은 tvN ‘일타 스캔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피라미드 게임’으로 얼굴을 알리며 필모그래피를 채우고 있다. 한편, 류다인은 '일타 스캔들'에서 인연을 맺은 배우 이채민과 지난해 3월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류다인은 지난 6월 에일리언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45세 싱글맘' 오윤아, 마침내 새출발 소식 알렸다…"고민 끝에 내린 선택, 새로운 출발점"

    [공식] '45세 싱글맘' 오윤아, 마침내 새출발 소식 알렸다…"고민 끝에 내린 선택, 새로운 출발점"

    배우 오윤아(45)가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오윤아는 1일 1인 기획사인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YA Entertainment)를 설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그는 앞으로 배우로서의 방향성을 스스로 설계하고, 더 깊고 밀도 있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1인 기획사 설립을 결심하게 됐다.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은 'You as Actor & Authenticity(배우와 진정성)'이라는 의미로, 작품 속 연기뿐만 아니라 배우 오윤아라는 사람 자체가 지닌 진심과 감정, 삶의 태도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오윤아는 "어느 순간, 저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며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지 고민하게 됐다"라며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는 그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이자, 더 진솔하게 소통하고 더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이어 그는 "단순히 활동을 관리하는 회사를 넘어, 제가 가진 삶의 방향과 진정성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더 깊은 이야기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오윤아의 연기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츠 기획, 브랜드 협업, 사회적 프로젝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장윤정, ♥도경완과 결국 갈라섰다…"독하다"('장공장')

    장윤정, ♥도경완과 결국 갈라섰다…"독하다"('장공장')

    가수 장윤정이 홀로서기에 나섰다.1일 유튜브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장윤정 단독 유튜브 채널 개설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장윤정은 남편 도경완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가 아닌 개인 채널의 오픈 소식을 알렸다. 유튜브 페이지에는 "덜 놀았다, 더 놀아라.'라는 대문이 반겨 웃음을 자아냈다.채널의 첫 시작은 "할 수 없을 때까지, 할 수 있다"라는 장윤정의 명언으로 시작됐다. 장윤정은 직접 "안녕하세요. 장공장 장윤정입니다. 이 채널은 여자 장윤정 그리고 무대 밖, 일하는 장공장장 장윤정의 이야기가 담길 채널입니다"라고 소개했다.본업인 가수 활동, 연습 장면부터 게임하는 모습까지 담긴 영상에서 그는 "그냥 이렇게 하면 돼요? 너무 빠져 있는 거 같은데"라며 평범한 일상 공개에 불안감을 드러내기도 했다.장윤정은 "사랑하는 친구, 동료들도 시끌벅적하게 함께할 예정이니 아무쪼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라며 "오는 12월 10일 시끄럽게 찾아뵙겠습니다"라고 예고했다.장윤정의 친구로는 랄랄(이명화), 김홍남, 카피, 박지현, 고영태가 함께했다. 예고에서 등장한 카피추는 "별난 사람들이 다 모였구나"라며 오묘한 조합에 놀라워했다. 이에 김홍남은 "거지세요? 나가세요"라며 처음부터 센 모습을 드러냈다.박지현은 "거지인데, 강남 거지인 것 같다"고 동참했고, 고영태는 "돈을 좀 버신 것 같다. 금붙이도 다시고"라며 거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행동을 보던 장윤정은 "여기 독하다. 처음부터 거지라니"라고 감탄해 기대감을 높였다.장윤정 측은

  • 임영웅,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임영웅,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가수 임영웅이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임영웅이다. 임영웅은 최근 JTBC '뭉쳐야 찬다4'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임영웅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KSPO DOME에서 임영웅의 2025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 서울 2주차 공연을 개최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오는 12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주, 26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대전, 1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2월 6일부터 8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2위는 가수 송민준이 차지했다. 그는 지난달 30일 첫 방송된 MBN 새 예능 ‘스파이크 워’에 출연, 연예인 배구단 창단을 위한 드래프트 전에서 숨겨둔 운동 실력을 뽐내며 강렬한 눈도장을 남겼다. 송민준은 축구선수 출신 이력에 걸맞은 탄탄한 피지컬과 순발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송민준은 25일 서울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2025 단독 콘서트 ‘챕터4 (Chapter 4)’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3위에는 가수 박세욱이 이름을 올렸다. 박세욱은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무대에서 꾸준히 활동하며 관객과 소통하고 있다. 또한 박세욱은 MBN '보이스트롯'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중에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이후 TV조선 '미스터트롯2'에 다시 한번 도전하면서 트로트 팬들에게 존재감을 알렸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추운 겨울, 코트 주머니에 손 넣고 같이 걷고 싶은 남자 가수는?', '추운 겨울, 코트 주머니에 손 넣고 같이 걷고 싶은 여자 가수는?', '추운

  • 김의영,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김의영,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 [TEN차트]

    가수 김의영이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트로트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가수 김의영이 차지했다. 그는 2020년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TOP 5에 오르며 트로트 가수로 본격 데뷔했다. 김의영은 지난달 24일 방송된 KBS1 '가요무대'에서 이미자의 '여자의 일생'을 재해석해 불렀다. 지난 5월에는 프로듀서 김형석이 참여한 네 번째 싱글 'STARTrot PART.1'을 발표했다. 타이틀곡 '하고 싶은 거 다 해'는 밝고 경쾌한 댄스 트로트로, 김의영 특유의 시원한 매력이 담긴 곡이다.2위는 가수 전유진이다. 전유진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신곡 ‘어린잠’을 열창했다. 이날 그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롱부츠를 매치한 스타일링으로 무대에 등장, 성숙함과 사랑스러운 매력을 동시에 드러냈다. ‘어린잠’은 지난해 12월 미니앨범 ‘Only You’ 이후 약 10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시간이 흐르며 작아지는 어머니의 뒷모습에서 느낀 애틋한 감정을 담았다.3위는 가수 김양이 이름을 올렸다. 김양은 지난달 2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서 가족사를 공개했다. 김양은 “그래도 요새 많이 호전되셨다”라며 “작년에 아빠가 돌아가셨다. 아버지를 떠나보내고 느꼈다. 나는 평소에 부모님 영상을 많이 찍어놨는데, 그렇게 남겨둔 영상들이 지금 너무 귀하게 느껴지더라. 살아 계실 때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고 털어놨다. 현재 탑텐 텐

  • 성시경, 박서준과 만남 무슨 일이길래…"직접 부탁받은 건 처음"

    성시경, 박서준과 만남 무슨 일이길래…"직접 부탁받은 건 처음"

    가수 성시경이 배우 박서준과 만나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OST 작업 비하인드를 전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성시경은 1일 자신의 SNS에 "이번 주 '먹을텐데' 서준이"라는 글을 올리고 박서준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성시경은 박서준을 두고 "예의 바르고 다정하지만 우물쭈물 자기 할 말은 다하는 심지. 겸손함 속 당당함. 서글서글함 속의 단단함(거꾸로도 해보세요 당속겸 단속서). 알수록 더 알고 싶은 매력있는 아이"라고 적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성시경은 OST 작업 과정도 설명했다. 그는 "배우에게 직접 OST를 부탁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라며 "시놉과 대본을 받아 작품에 맞는 가사를 심현보 형이 써줬다. 저는 늘 그래왔듯 경도가 돼서 지우를 눈앞에 둔 듯 노래했다"고 전했다. 이어 "드라마도 노래도 부디 많이 사랑받는 작품이 되길 바란다. 연말 콘서트 때 노래하겠다"고 덧붙였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성시경과 박서준이 식당에서 어깨동무를 한 채 인증샷을 남긴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분위기 속 두 사람의 표정이 눈에 띄고, 테이블 위 여러 병의 소주가 자리해 촬영 당시 현장의 온도를 짐작하게 한다. 성시경이 참여한 OST '어떤 날 어떤 마음으로'는 4일 먼저 공개된다. 박서준이 출연하는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 끝에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 속 기자와 스캔들 당사자의 아내로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첫 방송은 12월 6일 오후 10시 40분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하성운,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

    하성운,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 [TEN차트]

    가수 하성운이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하성운이다. 하성운은 Mnet 서바이벌 예능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선발된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활동을 통해 얼굴을 널리 알렸다. 하성운은 올해 tvN 드라마 '서초동' 등 다양한 작품의 OST에 참여했고, '그때의 나에게' 'Ending Credit(엔딩 크레딧)' '다시 첫사랑' 등 다양한 곡을 발매했다. 하성운은 오는 30일과 3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2025 HA SUNG WOON FANMEETING [Tell The World](2025 하성운 팬미팅 [텔 더 월드])'을 개최한다. 2위는 세븐틴 도겸이 차지했다. 도겸이 속한 세븐틴은 11월 28~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2025 MAMA AWARDS’에서 ‘팬스 초이스(FAN’S CHOICE)’, ‘베스트 메일 그룹(BEST MALE GROUP)’,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메일 그룹(BEST DANCE PERFORMANCE MALE GROUP)’ 총 3개 부문을 수상했다. 또한 12월 4일, 6~7일 교세라 돔 오사카, 11~12일 도쿄 돔, 20~21일 후쿠오카 페이페이 돔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또 내년 3월에는 싱가포르, 방콕, 불라칸의 대규모 스타디움을 찾는다.3위는 더보이즈 주연이 이름을 올렸다. 주연이 속한 더보이즈는 새 스페셜 싱글 '스틸 러브 유' (Still Love You)의 발매를 예고했다. 이번 신곡은 데뷔 기념일에 맞춰 매년 12월 발표해온 특별 싱글 프로젝트의 연장선으로, 8주년을 맞은 올해에도 데뷔일인 6일 오후 6시에 음원이 공개된다. 지난 한 해 동안 변함없는 응원을

  • 민희진 "뉴진스 홍보 막혀 '유퀴즈' 출연" 울분 토했는데…시점 불일치 논란

    민희진 "뉴진스 홍보 막혀 '유퀴즈' 출연" 울분 토했는데…시점 불일치 논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가 뉴진스의 데뷔 홍보를 제대로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으나, 관련 발언의 시점과 사실관계가 맞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민 전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재판장 남인수)에서 지난달 27일 진행된 하이브가 민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에서 "하이브가 쏘스뮤직의 걸그룹 르세라핌 데뷔는 적극 홍보하면서 뉴진스에 대해서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민희진은 자신의 법률대리인이 "하이브가 뉴진스 데뷔 홍보도 제대로 하지 못하게 했지요"란 질문에 "네"라고 답했다.이어 민희진은 뉴진스보다  먼저 데뷔한 르세라핌을 언급하며 "홍보를 자제해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홍보를 못하게 해서 한두 달 참다가 결국 '유퀴즈 온 더 블록' 출연에 나가게 됐다"고 설명했다.그러나 이 같은 주장은 방송 시점과 뉴진스 데뷔 시기를 고려할 때 성립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민 전 대표의 tvN '유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 출연은 2021년 12월 1일로, 당시에는 르세라핌(2022년 5월 데뷔)과 뉴진스(2022년 7월 데뷔) 모두 데뷔 전이었다. 방송 내용 역시 '아이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에서 레이블 대표가 된 민희진'이라는 소개로 진행돼, 뉴진스 홍보와는 거리가 있었다는 지적이다.이후 뉴진스도 2022년 12월 '유퀴즈'에 출연했다. 만약 민 전 대표가 이를 염두에 두고 '홍보가 소홀했다'고 주장한 것이라 해도 설득력은 떨어진다. 뉴진스 멤버들은 데뷔 전 연습생 단계부터 그룹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 출연,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미팅 등 여러 활동을

  • 소녀시대 태연, 또 벅찬 소식 전했다…솔로 데뷔 10주년 이어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소녀시대 태연, 또 벅찬 소식 전했다…솔로 데뷔 10주년 이어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 [TEN차트]

    가수 태연이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달 24일부터 30일까지 '올 겨울 함께 찜질방 데이트 가고 싶은 여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태연이 이름을 올렸다. 태연은 1일 오후 6시 솔로 10주년 기념 앨범 ‘Panorama : The Best of TAEYEON’를 발매했다. 타이틀곡 ‘인사 (Panorama)’는 생동감 있는 피아노와 신디사이저, 강렬한 드럼 라인 위에 거칠게 몰아치는 기타 멜로디가 어우러진  Pop Rock(팝 록) 장르의 곡으로, 지난 시간과 앞으로 다가올 날들에 인사를 전하는 내용을 담은 가사와 섬세함과 파워풀함을 오가는 태연의 보컬이 깊은 울림과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2위는 웬디다. 웬디는 지난 16일 오후 6시 장기용·안은진 주연의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의 두 번째 OST '한마디면 돼요'를 공개했다. OST에는 '날 사랑한다 한마디면 돼요', '이젠 알아요 느낄 수 있어요' 같은 서정적인 가사가 담겼다. 또 웬디 특유의 애틋한 보컬이 어우러지며 극 중 장기용과 안은진 캐릭터의 감정선을 더욱 몰입도 있게 만들었다.3위는 그룹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차지했다. 유리는 지난 15일 베트남 호찌민 Ben Thanh Theatre에서 열린 '2025 YURI's 3rd FANMEETING TOUR – YURIVERSE'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그는 "자주 만나지 못해도 늘 한결같이 응원해 줘서 고맙다. 오늘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만들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전하며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현재 탑텐 텐아시아 홈페이지에서는

  • "과징금=판매액 50배" 문체위, 암표상에 초강수…디테일 부족에도 업계는 '활짝' [TEN스타필드]

    "과징금=판매액 50배" 문체위, 암표상에 초강수…디테일 부족에도 업계는 '활짝' [TEN스타필드]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과징금 50배 부과요?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암표'를 근절하기 위한 공연법 개정안이 국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한 것과 관련해 공연 업계에서 나온 반응이다. 업계는 개정안이 암표 판매자에게 판매액의 최대 50배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초강수'를 둔 걸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다만 일각에서는 "이 개정안은 암표가 실제로 판매됐을 때만 제재할 수 있도록 했다"며 "암표 판매 시도 단계에 대한 규제가 빠졌다"는 지적도 나온다.1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문체위)를 지난달 28일 통과한 공연법 일부개정법률안(대안)에 대해 관련 업계가 환영하는 분위기다. 이 개정안은 공연 및 스포츠 경기에서의 암표 판매를 근절하기 위해 판매액의 최고 50배를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오프라인은 물론이고 온라인에서의 암표 판매도 과징금 부과 대상이다.기존 경범죄처벌법에도 암표 판매를 처벌하는 내용은 있었다. 다만 이 법에 따르면 온라인을 통한 암표 판매는 형사처벌 대상이 아니다. 경범죄처벌법 3조 2항 4호는 ‘공연장이나 승강장 입구’에서 암표를 판 사람만 처벌하도록 했다. 인터넷이 없던 시절에 만들어진 법이 시대가 변했음에도 개정되지 않아 단속이 제대로 안 된 것이다. 매크로 프로그램을 통한 암표 매집을 처벌하는 규정은 2021년 생겼지만, 이는 적발이 쉽지 않고 온라인 판매 단계를 막는 규정이 없어 '

  • 김재원, 김고은과 ♥핑크빛 이어 마침내 벅찬 소식 전했다…첫 단독 팬미팅 성료

    김재원, 김고은과 ♥핑크빛 이어 마침내 벅찬 소식 전했다…첫 단독 팬미팅 성료

    배우 김재원이 데뷔 후 첫 단독 팬미팅을 마쳤다. 지난 30일, 서울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열린 ‘2025 2026 KIM JAE WON WORLD TOUR FANMEETING 〈THE MOMENT WE MET - The Prologue in Seoul〉’이 진행됐다. 이번 팬미팅은 김재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팬들을 공식적으로 만나는 자리로, 기다려온 팬들과의 첫 만남이라는 의미가 더해져 현장은 시작부터 설렘으로 가득 찼다. 김재원은 무대 곳곳에서 팬들과 눈을 맞추고 직접 이야기를 건네며 공연 전반에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팬미팅은 김재원이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라이브로 부르며 등장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은 김재원의 어린 시절부터 현재까지의 사진을 함께 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아강이 성장 앨범’ 코너로 이어졌고, 배우는 자신의 추억과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풀어놓으며 웃음과 공감을 자아냈다. ‘재원의 세포들’ 코너에서는 7가지 밸런스 게임 질문을 통해 취향과 생각을 공유했다. 예상 밖의 선택과 재치 있는 답변이 더해지며 분위기는 한층 유쾌해졌다. 또한 ‘예쁜 나이 스물다섯’ 챌린지, 기타 연주와 노래,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지며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마지막에는 직접 작성한 편지를 낭독하며 진심 어린 메시지를 전해 감동을 더했다. 팬미팅 내내 진심을 전한 김재원은 엔딩에서 “데뷔하고 4~5년 동안 많은 순간들이 있었지만, 이렇게 제 모습 그대로 팬 여러분 앞에 서는 건 처음이라 무대 뒤에서 정말 많이 떨렸다”며 “힘들 때마다 여러분의

  • '인중 축소술' 이지혜, 어색해진 입매 결국 해명했다…"시간 필요해"

    '인중 축소술' 이지혜, 어색해진 입매 결국 해명했다…"시간 필요해"

    방송인 이지혜가 인중 축소술 이후 달라진 입 모양에 대해 설명했다. 이지혜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에코밍크 재킷을 착용해보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입이 자연스럽게 다물어지지 않는 모습을 보였고, 댓글에는 "입이 왜 그러냐", "윗니만 보이는데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느냐", "안 해도 예쁜데 아직은 어색하다", "앞니 플러팅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 이지혜는 "시간이 필요하다", "기다려달라"고 답글을 남기며 경과를 지켜봐 달라고 했다. 이지혜는 앞서 20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서 인중 축소술을 받은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내 인중이 4cm였다"며 오랫동안 콤플렉스를 느껴왔다고 말했다. 이어 "나이가 들며 더 길어졌고 실리프팅 콘텐츠 댓글에서도 인중 축소술을 권하는 글이 많이 보였다. 실리프팅으로 자신감을 얻은 뒤 욕심이 생겨 시도했다"고 수술 배경을 설명했다. SNS에 올린 최근 영상에서도 수술 직후의 변화가 그대로 드러났고 누리꾼들은 변화된 인상에 다양한 의견을 남겼다. 이지혜는 "회복이 지나면서 나아질 것"이라는 취지로 반응을 전하며 당분간 지켜봐 달라고 했다. 1980년생인 이지혜는 1998년 혼성그룹 샵의 메인 보컬로 데뷔했다.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으며, 현재 유튜브와 SNS를 통해 일상 콘텐츠를 꾸준히 공개하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