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카레니나' 연출가가 배우 옥주현의 '캐스팅 독식 논란'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의 한 호텔에서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 연출가 알리나 체비크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체비크는 지난달 28일 불거진 옥주현의 '캐스팅 독식 논란'에 "이게 그렇게 문제가 될 일이냐"며 아리송하다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체비크는 옥주현에 대해 "초연 당시 함께했던 배우"라며 "내부적인 상황을 잘 알지 못하지만, 대중이 옥주현을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지 못하는 것 같다. 옥주현을 둘러싼 과거의 다양한 정보들이 이번 논란을 더욱 크게 만드는 거 같다"고 말했다.이어 체비크는 "회차 분배 논란에 대해 듣긴 했다, 개인이 결정한 건 아니다. 배우들끼리 합의가 된 상황이다"며 "논란이 부풀려진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돌을 던지기는 쉽다. 그런데 왜 돌을 던질까요"라고 했다. 앞서, 앞서, '안나 카레니나'는 타이틀롤인 안나 역에 옥주현과 이지혜, 김소향 3인을 트리플 캐스팅했으나, 옥주현이 23회 공연에 오른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캐스팅 독식 논란'에 휩싸였다. 이지혜와 김소향의 출연 횟수는 각각 8회와 7회였다. 이에 '안나 카레니나' 제작사 측은 논란 다음날 "캐스팅과 회차는 제작사와 오리지널 크리에이터(창작자)들의 고유 권한"이라며 "라이선서와의 협의, 총 공연회차 축소, 배우들의 일정 등 변수들이 많아서 어렵게 정리된 스케줄"이라고 설명했다.한편 '안나 카레니나'는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작품은 19세기
축구선수 황희찬이 자신을 둘러싼 갑질 논란을 해명했다. 해명 입장문은 무려 1만3000자 분량에 달한다.황희찬 측은 12일 공식입장을 내고 차량 컨시어지 업체 바하나(UCK컴퍼니) 및 김 대표의 각종 의혹 제기에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전면 반박했다. 차량 고장 및 사고 처리 과정에서 책임을 회피한 적이 없으며, 계약에 따라 보험 및 후속 절차가 진행됐다고 주장했다.또 이른바 '황희찬 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총괄권 위임, 애스턴마틴 신규 계약 체결 등의 주장 역시 모두 허위라고 선을 그었다. 특히 계약 종료 이후 초상권·성명권을 무단 활용하고, 폐업 사실을 알리지 않은 점 등을 문제 삼으며 오히려 바하나 측의 기망 및 계약 위반 소지가 있다고 밝혔다. 황희찬 측은 왜곡 보도와 허위 주장에 대해 법적으로 적극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다.앞서, 이날 한 매체는 황희찬이 바하나와의 계약 과정에서 우월적 지위를 이용해 부당한 요구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차량 제공 및 의전 서비스와 관련해 정산 문제, 사고 처리 책임, 추가 서비스 요구 등이 있었다는 주장과 함께 관계자들의 증언과 메시지 내용을 근거로 제시했다. 또한 계약 종료 이후 다른 브랜드와의 협업 과정에서 신의성실 원칙 위반 소지가 있다는 점도 언급했다.이하 황희찬 입장 전문1. 영동대교 페라리 차량 시스템 오류황희찬은 차량 이용 중 갑자기 차량에 경고등이 켜지며 차가 서서히 멈추는 것을 느끼고 차가 완전히 멈추기 전에 최대한 갓길에 바짝 붙이려고 노력하였음. 차가 완전히 멈추고 나서 즉시 비상깜빡이를 켜고 김 대표에게 연락을 취함.황희찬은 바로 해당 장소에서 이탈하지 않고 김 대표와 통화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 출연자 임수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해당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정말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했다며 관계자와 국내외 시청자에게 감사를 표했다. 임수빈은 12일 개인 SNS를 통해 "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소중한 인연이 닿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외부의 자극이 차단된 생경한 환경 속에서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새롭고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고 알아갔다"며 "응원해주신 만큼 보답드릴 수 있는 임수빈이 되겠다"고 전했다.임수빈은 해당 글과 함께 촬영 당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자신의 독사진을 비롯해 최종 커플이 됐던 박희선과 커플샷, '솔로지옥5' 전체 출연진의 모습이 담긴 단체샷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방송 이후 임수빈과 박희선 커플의 집 데이트 영상, 목격담, 커플링 착용 등이 알려지며 온라인 상에서는 현실 커플로 발전한 것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한편, 임수빈은 오는 14일 공개되는 '솔로지옥5' 스핀오프 프로그램 '솔로지옥 리유니언'에 출연한다. 해당 방송에서 두 사람의 현커 여부가 밝혀질지 귀추가 주목된다.이하 임수빈의 글 전문안녕하세요 임수빈입니다.이번 솔로지옥 시즌5를 참여하면서 정말 소중하고 값진 경험을 하였습니다.너무나도 좋은 사람들을 만났고 소중한 인연이 닿았으며, 외부의 자극이 차단된 생경한 환경 속에서 오롯이 서로에게 집중하며 새롭고 다양한 감정들을 느끼고 알아갔습니다.이런 경험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꿈같은 추억을 만들어주신 넷플릭스와 시작컴퍼니 외 많은 관계자 분들께도 감사
코미디언 정주리가 태권도 학원의 깜짝 선물에 감동했다.정주리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샤넬백 감사해요♡"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작은 상자 안에 샤넬 로고가 그려진 가방이 포장지에 감싸져 있는 모습. 정주리는 "비누가 너무 예쁜 걸요! 센스쟁이"라며 해당 제품이 가방이 아님을 알렸다.한편 별명이 '다산의 여왕'인 정주리는 2015년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다섯 명의 아들을 뒀다. 2022년 넷째 출산 후 약 2년 만에 다섯째를 임신한 정주리는 2024년 12월 29일 출산하면서 오형제 엄마가 됐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영화감독 겸 개그맨 박성광의 아내 이솔이가 몸매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이솔이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몸매는 확실히 '체질' 싸움 입니다😏. 제가 겪어보니 운동하는 사람보다.. 체질 타고난 사람 못 이겨요"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이솔이가 바다 위 보트에 탑승한 채 비키니를 착용하고 바람과 여유를 만끽하고 있는 모습. 그는 "더운 나라 여행 가서 종일 먹고 눕고 놀아도 자고 일어나면 복근이 선명해보일 정도로 쏙 들어가있는 사람이 있고, 먹으면 먹는대로 찌는 사람이 있다구요.."라며 몸매와 관련한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한편 이솔이는 박성광과 2020년 8월 백년가약을 맺었다. 당시 제약회사 10년차였던 이솔이는 과거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빼어난 미모로 대중에 눈도장을 찍었었다. 그는 지난해 2세가 없는 이유를 해명하며 여성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축구선수 황희찬이 슈퍼카 갑질 의혹에 정면 반박했다.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희찬은 2024년 개인법인 '비더에이치씨(BtheHC)' 명의로 의전 서비스업체 바하나(UCK)와 계약을 맺었다. 바하나(을)가 황희찬 측(갑)에 차량을 대여해주는 대신 황희찬이 바하나의 서비스를 홍보해주는 내용의 계약이었다.바하나는 황희찬 측에 총 22대의 의전용 차량을 제공했다. 페라리 SF90, 푸로산게,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등 모두 수억원을 호가했다.황희찬은 2024년부터 1년간 슈퍼카를 몰고 다니며 10회 이상 크고 작은 사고를 냈다고 바하나는 주장했다. 범퍼 파손 3회, 휠 파손 4회, 엔진 전기장치 손상, 시트 오염 등이다.황희찬 누나인 황희정 역시 10차례 이상 사고를 냈다. 그는 벤츠 G63 AMG을 몰다 쉐보레와 GLE를 각각(총 2차례) 추돌했다. 상대 차량은 휀더와 휠, 사이드 스텝 등이 파손됐다.이에 황희찬 소속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은 "스타 플레이어의 지위와 선행을 역이용해 자신의 경제적 빈곤을 탈피하기 위해 악의적으로 허위 사실을 적시하고 보도한 것"이라고 반박했다.슈퍼카 방치와 관련해선 "황희찬은 해당 장소에서 바로 이탈하지 않고 대표와 통화를 나누며 경고등과 장소 사진을 전달했다"며 "대표가 해당 장소로 견인 차량과 임시로 이용할 수 있는 다른 차량을 보내주겠다고 해 차 안에서 15분가량 기다렸다"고 덧붙였다.또 "서비스 대상자에게 차량의 주의점을 충분히 설명하지 않아 발생한 사건"이라며 "황희찬은 차량이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음에도 차가 움직일 수 있는 최대 거리 내에서 본인과 차량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갓길에 붙을 수 있도록 조작
방송인 박슬기가 故 정은우를 추모했다.12일 박슬기는 자신의 SNS에 "은우야 내 가정 꾸리고 바삐 사느라 연락을 못 했다 미안해"라는 글을 올렸다.이어 박슬기는 "바쁜 아침드라마 스케줄 속에서도 참 열심히 대본 붙들고 내 시시콜콜한 얘기에도 잘 웃어주고 즐겁게 현장을 즐기던 네 모습이 눈에 선하다"라며 "안 좋은 기억들 부디 잊고 그곳에서는 행복하길"이라고 덧붙였다.한편 故 정은우는 지난 11일 세상을 떠났다. 향년 40세. 고인의 빈소는 경기도 김포 뉴고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3일 오후 12시이며, 장지는 벽제 승화원이다.2006년 KBS2 청춘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한 정은우는 '태양의 신부', '다섯 손가락', '잘 키운 딸 하나', '낯선 사람', '돌아온 황금복', '하나뿐인 내편' 등에 출연했다. 고인의 마지막 작품은 2021년 영화 '메모리: 조작살인'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고아성이 한층 깊어진 분위기와 함께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이전과는 또 다른 결을 지닌 얼굴로, 보다 성숙해진 매력을 선보였다.고아성은 12일 오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이날 그는 파란색 셔츠에 블랙 실크 원피스를 레이어드해 단정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대비감이 돋보이는 컬러 매치와 절제된 액세서리는 고아성 특유의 맑은 인상을 더욱 또렷하게 부각했다.특히 눈길을 끈 건 한층 또렷해진 이목구비다. 짙어진 쌍꺼풀 라인과 저채도 메이크업은 차분하면서도 도회적인 이미지를 더했다. 기존의 소녀 같은 분위기에서 벗어나 쿨하고 단단해진 아우라를 풍기며 현장 취재진의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귀여우면서도 세련되게 연출된 잔머리 헤어스타일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고아성은 2024년 개봉한 영화 '한국이 싫어서'(감독 장건재) 이후 약 2년 만에 작품 '파반느'로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이번 작품에서는 2020년 영화 '삼진그룹 영어토익반'으로 호흡을 맞췄던 이종필 감독과 다시 손을 잡았다. 당시 유쾌한 오피스 드라마를 선보였다면, 이번에는 삶과 사랑의 갈림길에 선 청춘의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파반느'는 각기 다른 상처와 사연을 지닌 인물들이 관계 속에서 서로를 마주하고, 스스로의 감정과 화해해 가는 과정을 담은 멜로 드라마다. 고아성을 비롯해 변요한, 문상민이 출연해 세 인물이 만들어낼 밀도 높은 감정선에 기대가 쏠린다.이종필 감독의 연출작이자 고아성·변요한·문상민 주연의 '파반느'는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nb
그룹 트와이스 다현이 발목 골절로 활동을 잠정 중단한다.트와이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1일 "다현이 투어 첫 구간 초반 발목 이상이 발견된 이후 미국에서도 꾸준히 치료를 이어왔으며, 한국 입국 후 진행한 정밀 검사 결과 골절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현은 충분한 휴식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소속사는 "비행과 공연 특성상 지속적인 보행과 동선 이동, 안무 수행 등 골절 부위에 큰 부담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고려헤 아티스트와 회사 그리고 의료진과의 충분한 논의 끝에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판단해 2월 13일부터 3월 7일까지 진행되는 북미 공연에 불참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어 "다현은 당분간 휴식과 치료에 전념할 예정이며, 회복 경과를 세심하게 확인한 뒤 본인 및 의료진과 상의하여 이후 일정 합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다현이 속한 트와이스는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개최하고 전 세계 43개 지역을 누비고 있다. 이하 JYP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JYP엔터테인먼트입니다.TWICE 멤버 다현은 투어 첫 구간 초반 발목 이상이 발견된 이후 미국에서도 꾸준히 치료를 이어왔으며, 한국 입국 후 진행한 정밀 검사 결과 골절 진단을 받았습니다. 의료진은 충분한 휴식과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는 소견을 전달했습니다.다현은 지난 1월부터 진행된 북미 공연에서 팬 여러분과의 만남을 누구보다 소중하게 생각하며, 부상 이후에도 앉아서 무대를 소화하는 등 마지막까지 무대에 서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그러나 비행과 공연 특성상 지속적인 보행과 동선 이동, 안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가 하이브와의 주주간 계약 관련 소송 1심에서 승소했다.12일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 측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해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이날 재판부는 "피고 하이브는 원고 민희진에게 255억원 상당을 지급하라"라는 선고를 내렸다. 이번 재판 결과에 따라 민 전 대표는 풋옵션을 행사해 하이브로부터 약 260억원에 달하는 주식매매대금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됐다. 풋옵션 대금은 주주간 계약 산정 기준에 따라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과 민 전 대표의 지분율을 바탕으로 산출된다.재판부는 "제출된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에 의하면 피고 민희진이 어도어에 대한 원고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자신이 어도어를 독립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이하 어도어 독립방안)을 모색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피고 민희진이 어도어 독립 방안 모색한 사정만으로 중대한 계약위반이라고 볼 수 없다. 민희진 측은 여러 투자자를 통해 독립 방안 모색했지만, 이는 모두 하이브의 동의를 전제로 한다"고 밝혔다.하이브 측이 제출한 카카오톡 증거에 대해 재판부는 "카카오톡 대화를 보면 민희진 측은 '하이브에 허락받고 3000억원쯤 외부에서 당겨와서 IPO 시킨다'고 하고 있다. 대전제는 원고(하이브)의 동의를 얻어야 함을 가정하고 있다. 원고가 동의하지 않으면 민희진의 독립 방안은 아무 효력이 발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날 재판부는 민 전 대표가 제기했던 '아일릿
과거 인총차별 저격으로 물의를 빚은 가나 출신 방송인 샘 오취리가 근황을 전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K-Story'에는 "'19살에 와서 어른이 되었습니다' 샘 오취리가 5년 만에 꺼낸 진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진행을 맡은 이자스민 전 의원은 오취리에게 "방송을 꽤 오래 쉬지 않았느냐. PD의 섭외 연락을 받았을 때 망설이지 않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오취리는 "깜짝 놀랐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면서도, 과거 인연이 있던 PD의 연락이었던 만큼 선뜻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앞서 오취리는 2020년, 의정부고등학교 학생 일부가 이른바 '관짝소년단'을 패러디하며 얼굴을 검게 칠한 사진을 언급하며 "인종차별적"이라고 공개 저격한 바 있다. 이후 오취리는 약 2년 만에 한 방송에 출연해 "학생들을 비하하려는 의도가 전혀 아니었다"면서 "한국에서 오랫동안 사랑받았는데 이번일로 경솔했음을 느낀다"고 고개를 숙였다.오취리는 "(논란 이후) 많은 분들이 제가 한국을 떠났는지 궁금해 하시던데, 솔직히 갈 곳이 없다"며 "19살에 한국에 왔기 때문에 여긴 제게 집과 같은 곳이다. 집에서 나가 다른 데로 가라고 하면 어디로 가겠느냐"라고 말했다.이어 이 전 의원은 오취리의 근황을 물었다. 그러자 그는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생각보다 훨씬 힘들었지만 주변에 저를 사랑해 주고 응원해 주는 좋은 분들이 많았기 때문에 다행히 잘 버텨왔다"고 답했다.그러면서도 "온라인에서 공격과 악플을 많이 받아 외출을 망설였던 적도 있다는데, 막상 밖에 나가면 식당 이모들이 아들처럼 챙겨주시고 위로해 주셨다"
예능에 출연 중인 '황희찬 누나' 황희정이 갑질 의혹에 휘말렸다.12일 한 매체에 따르면 황희찬은 2024년 개인법인 '비더에이치씨(BtheHC)' 명의로 의전 서비스업체 바하나(UCK)와 계약을 맺었다. 바하나(을)가 황희찬 측(갑)에 차량을 대여해주는 대신 황희찬이 바하나의 서비스를 홍보해주는 내용의 계약이었다.바하나는 황희찬 측에 총 22대의 의전용 차량을 제공했다. 페라리 SF90, 푸로산게, 람보르기니 우루스 퍼포만테 등 모두 수억원을 호가했다.황희찬은 2024년부터 1년간 슈퍼카를 몰고 다니며 10회 이상 크고 작은 사고를 냈다고 바하나는 주장했다. 범퍼 파손 3회, 휠 파손 4회, 엔진 전기장치 손상, 시트 오염 등이다.황희찬 누나인 황희정 역시 10차례 이상 사고를 냈다. 그는 벤츠 G63 AMG을 몰다 쉐보레와 GLE를 각각(총 2차례) 추돌했다. 상대 차량은 휀더와 휠, 사이드 스텝 등이 파손됐다.특히 테슬라 주니퍼의 경우에는 휠과 타이어가 사라질 때까지 운전했다. 타이어가 주저앉으면서 휠이 무너졌고, 모터와 서스펜스까지 손상을 입었다.바하나 측은 남매가 단 한번도 사고 책임을 지지 않았다고 했다. 보험 처리에 필요한 자기 부담금도 내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이에 일각에서는 황희찬, 황희정 남매가 갑질을 했다는 의혹이 흘러나오고 있다.황희정은 현재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출연중이다. 보도와 관련해 SBS 측은 “하차와 관련한 논의가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일방적인 입장만 나온 상태라 양쪽의 이야기를 들어봐야할 것같다”고 밝혔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하이브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의 주주간 계약 관련 소송 1심에서 패소한 가운데, 향후 항소 등 법적 절차를 예고했다. 12일 하이브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의 주장이 충분히 받아들여지지 않아 안타깝다"며 "판결문 검토 후 항소 등 향후 법적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0시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는 하이브가 민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제기한 주주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 측이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에 대해 민 전 대표의 손을 들어줬다.이날 재판부는 "피고 하이브는 원고 민희진에게 255억원 상당을 지급하라"라는 선고를 내렸다. 풋옵션 대금은 주주간 계약 산정 기준에 따라 어도어의 직전 2개년도 평균 영업이익과 민 전 대표의 지분율을 바탕으로 산출됐다.재판부는 "제출된 카카오톡 대화 내역 등에 의하면 피고 민희진이 어도어에 대한 원고의 지배력을 약화시키고 자신이 어도어를 독립 지배할 수 있는 방법(이하 어도어 독립방안)을 모색한 사실을 인정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피고 민희진이 어도어 독립 방안 모색한 사정만으로 중대한 계약위반이라고 볼 수 없다"고 밝혔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남보라가 임산부 스트레스를 호소했다.남보라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임신하고 피부 좋았던 날이 손에 꼽아요😭😭😭(호르몬의 노예)"라는 문구와 함께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남보라의 한쪽 뺨에 울긋불긋한 무언가가 넓게 퍼진 모습. 그는 자막에 '임산부 피부 이거 맞아요?', '안 없어지는 붉은기...',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등을 적으며 고민을 호소했다.한편 남보라는 13남매 대가족의 장녀로 연예계 데뷔 전부터 주목받았다. 그는 '인간극장', '천사들의 합창' 등에 출연해 자신보다 어린 동생들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었다.그는 드라마 '영광의 재인', '해를 품은 달', '효심이네 각자도생', 영화 '새해전야', '찬란한 나의 복수' 등에 출연하면서 필모그래피를 쌓았다.남보라는 지난해 5월 현직 청소년상담사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9년 봉사활동을 함께 하며 처음 만나고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남보라는 지난해 12월 임신 소식을 알렸으며, 오는 6월 아들 출산을 앞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가 자신의 모교들을 일괄 방문했다.신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유튜브 어떠신지 사진 스포😊"라는 문구와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신지가 자신이 졸업한 초등학교와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까지 모두 방문한 모습. 특히 결혼 소식을 알린 터라 어떤 목적으로 그가 모교에 방문하게 됐는지 이목이 쏠렸다.앞서 신지는 지난해 1월 26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제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결혼 발표를 정식으로 하려 한다"며 "오는 5월 문원과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신지는 지난해 7살 연하의 가수 문원과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그러나 신지의 유튜브 채널 '어떤신지'에서 문원이 코요태 멤버들과 상견례 자리를 갖는 과정에서 돌싱이라는 사실과 딸이 하나 있다는 이야기를 꺼내 팬들로부터 결혼 반대에 크게 부딪혔다.그러자 신지는 "문원에 대한 댓글들을 봤다. 마음이 안 좋았다. 나를 걱정하는 분이 대다수였다는 걸 잘 알지만 결혼이 아직 멀었으니 천천히 지켜봐 달라"고 강조했다. 현재는 동거하며 신혼 같은 분위기를 보이고 있어 팬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