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방송인 이현이가 하와이에서 마라톤을 뛰었다.지난 15일 이현이는 자신의 계정에 "하와이에서 마라톤을!🏃🏻♀️새벽5시에 출발이었는데 4시에 호텔에서 나왔더니 정말 폭우가 쏟아지고 있었어요…😮 할 수 있는건가 싶었는데 그와중에 새벽5시에 폭죽도 터트리고 다섯시반쯤엔 잦아든 빗줄기! 해가 떠오르는 와이키키 해변 도로를 뛰면서 너무 행복했어요😆 전세계 사람들이 모여 축제같았던 호놀룰루 마라톤 또 뛰고싶다!!🔥"라고 적었다.공개된 사진 속 이현이는 연예계 동료들과 함께 하와이 호놀룰루 마라톤에 참가한 모습. 절친 송해나, 이혜정이 함께했고 개그우먼 이은형과 개그맨 강재준, 배우 장기용 등도 같이 뛰었다.한편 이현이는 1983년에 태어나 2005년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했다. 현재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구척장신 팀에 몸 담아 활동하고 있다. 이현이는 대기업 S사에서 반도체 개발 엔지니어로 근무하고 있는 홍성기와 2012년 결혼했으며, 두 사람은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성기는 최근 S전자 부장으로 승진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장영란이 성형 수술 사실을 털어놓았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 '토하러 온 언니즈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의 출연진인 배우 김성령, 배우 하지원, 장영란이 자리해 이야기를 나눴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이동식 주택과 로컬 라이프를 접목해 로망 속 장소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체험'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장영란은 "이건 다 봐야 한다. 방송하면서 이렇게 내려놔도 되나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성령이 "1박 2일을 하는데 스태프를 못 데려가니 세수도 안 하고 머리도 안 감았다"고 덧붙이자, 방송인 신동엽은 "예전하고 달라져서 그런 모습 보여주는 것도 너무 좋아한다"고 답했다.이어 장영란은 "그게 걱정됐다. 눈이 처져서 눈썹 잘라서 올렸는데 수술자국 나올까 걱정되더라"라고 말해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하지원은 "몰랐다. 전혀 안 보였다"고 반응했다. 한편 장영란은 앞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네 차례 쌍꺼풀 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배우 하지원이 과거 홍대 클럽을 방문했다가 겪은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지난 15일 신동엽이 진행하는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못 말리는 언니즈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짠한형 EP.1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배우 김성령과 하지원, 방송인 장영란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배우 하지원은 과거 연기 활동 중 춤 연습을 위해 클럽을 찾았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영화 촬영하면서 홍보로 '인기가요'도 나가고 그랬다"며 "춤을 추고 웨이브를 해야 하는데 내가 너무 뻣뻣했다. 그래서 (관계자들이) 나를 홍대 클럽에 데리고 갔다"고 밝혔다.이어 하지원은 클럽 입성 당시 겪었던 상황을 구체적으로 묘사했다. 그는 "설레는 마음으로 딱 들어갔는데 누가 내 엉덩이를 만지는 거다. 너무 놀랐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를 듣던 신동엽은 "아 그래서 그때부터 클럽 죽순이가 된 것이냐"라고 농담을 던졌다. 신동엽의 발언에 현장에서는 웃음이 터져 나왔고, 방송인 장영란 역시 "죽순이 왔어요"라고 재치 있게 받아치며 분위기를 띄웠다. 하지원은 당시의 당혹스러움과 깨달음에 대해 덧붙였다. 그는 "진짜 너무 놀랐다"면서도 "(사람들이) 나한테 그걸 알려주려고 했던 것 같다. 동작이 아니라 뭔가 그 무드"라고 설명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가수 하성운이 추운 겨울, 따뜻한 핫팩 손에 쥐여주고 싶은 남자 가수 1위를 차지했다.텐아시아는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추운 겨울, 따뜻한 핫팩 손에 쥐여주고 싶은 남자 가수는?'이라는 주제로 투표를 진행했다.1위는 하성운이다. 워너원 출신인 그는 지난 15일 엑소(EXO) 시우민(XIUMIN), FT아일랜드 이재진, B1A4 산들과 함께한 디지털 싱글 '기억 풍선'을 공개했다. 이 곡은 바쁜 일정 속에서 제대로 된 여행을 떠나본 적 없는 이들이 U+tv 오리지널 예능 '송캠프'를 통해 만나 특별한 교감과 우정을 나눈 뒤, 여행지에서의 순간과 서로 주고받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탄생했다.2위는 더보이즈 현재다. 더보이즈는 연말을 뜻깊게 장식할 새 스페셜 싱글을 선보인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1일 “더보이즈가 스페셜 싱글 '스틸 러브 유'(Still Love You)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스틸 러브 유'는 더보이즈가 매년 데뷔 일에 맞춰 공개해온 싱글의 연장선으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곡이다. 함께 공개된 티징 포스터에는 멤버들이 겨울 바다로 여행을 떠난 모습이 담겼으며, 크로스 워드 형식으로 그룹명과 팬덤명이 배치돼 눈길을 끌었다.3위는 더보이즈 주연이다. 그는 현재, 선우와 함께 스페셜 유닛을 결성해 지난달 음악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더보이즈 현재·선우·주연은 스페셜 유닛 디지털 싱글 '타이거'(Tiger)를 발매하고, KBS2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잇따라 출연하며 무대를 선보였다. 본 무대에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신곡 '타이거'의 매력과 포인트 안
아일릿 소속사 빌리프랩이 뉴진스 팬덤 ‘팀 버니즈’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빌리프랩은 최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팀 버니즈’ 운영자로 추정되는 신원 미상의 인물과 그의 부모를 상대로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빌리프랩은 이들이 아일릿의 콘셉트와 안무 일부를 문제 삼으며 “뉴진스를 표절했다”는 취지의 허위 게시물을 지속적으로 작성해, 소속 아티스트와 회사의 명예를 훼손하고 영업상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하고 있다.‘팀 버니즈’는 X(옛 트위터)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뉴진스 팬 커뮤니티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김태호 빌리프랩 대표가 언론 인터뷰에서 “아일릿과 뉴진스의 기획 방향은 전혀 다르다”고 발언한 것을 문제 삼아 김 대표를 형사 고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당시 팀 버니즈 측은 “기획안 전문과 녹취록을 보유하고 있음을 밝혔음에도 불구하고, 빌리프랩 경영진이 책임을 인정하지 않았다”며 강하게 반발한 바 있다. 한편 지난해 10월에는 뉴진스를 향한 악성 게시물에 대응하겠다며 기부금을 모집한 팀 버니즈 관계자 A씨가 서울가정법원 소년부에 송치된 사실도 알려졌다.현행 기부금품법에 따르면 1000만 원 이상의 기부금을 모집할 경우 사전에 모집·사용 계획을 관할 관청에 등록해야 한다. 이를 위반하면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A씨는 해당 절차를 거치지 않고 모금을 진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SNS를 통해 “뉴진스 관련 명예훼손과 허위사실 유포에 대응하기 위한 고발 자금을 모금하겠다”고 밝힌 뒤
글로벌 대표 K-POP 시상식 ‘2025 MAMA AWARDS’(2025 마마 어워즈)가 시상식 당일 공개하지 못했던 오리지널 에필로그 영상을 새롭게 선보였다.‘Music Makes ONE’(뮤직 메이크스 원)이라는 슬로건 아래 음악이 지닌 치유와 연대의 의미를 전해온 ‘2025 MAMA AWARDS’는 당시 전 세계 팬들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VCR을 추가 공개하며 시상식의 메시지를 완성했다.‘MAMA AWARDS’는 매년 한 해의 K-POP 성과를 조명하고 아티스트와 산업 관계자들의 공로를 기리는 동시에, 차별화된 기획과 연출로 상징적인 무대를 선보여 왔다. 올해 시상식은 홍콩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로 인해 레드카펫이 취소됐고, 제작진은 연출 방향을 ‘Support Hong Kong’(서포트 홍콩) 메시지에 맞춰 신속히 조정했다. 불꽃 효과와 화려한 무대 연출을 최소화하고, 대본과 LED 화면을 수정했으며 아티스트들은 의상을 교체하거나 검은 리본을 착용했다. 불을 연상시키는 가사가 포함된 곡은 묵음 처리 또는 개사해 무대를 꾸몄고, 일부 셋리스트와 퍼포먼스도 변경됐다. 이러한 대응에 대해 홍콩 명보 등 현지 매체들은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체계적인 시스템과 빠른 대처를 높이 평가했다.올해 시상식의 콘셉트는 다양한 지역과 문화를 아우르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나답게 살아가는 것’을 의미하는 ‘UH-HEUNG(어흥)’이었다. 이를 담아 시상식의 시작을 알리는 챕터 1 오프닝은 호스트 박보검과 아티스트들이 함께한 ‘K-힙’ 콘셉트 VCR로 제작됐으나, 본 방송에서는 축약본만 공개됐다. 이번 에필로그 영상은 수개월에 걸쳐 준비된 오리지널 풀버전이다.공개된 영상은 알파드라이브원의 상원
조선 역사 속에서 자취를 감춘 천재 과학자 장영실이 600년 만에 후손들 덕에 편히 눈을 감을 수 있게 됐다. "장영실이 로마로 떠났다"는 설정은 다소 뜬금없지만, 왠지 모를 여운을 남긴다. '한복 입은 남자' 창작진은 대한민국 과학 기술의 지평을 넓혔던 인물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꾸몄다.지난 2일부터 충무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는 뮤지컬 '한복 입은 남자'(이하 '한복남')는 이상훈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이 원작이다. 조선사 최대의 미스터리로 꼽히는 천재 과학자 장영실의 마지막 행적을 모티브로 역사와 상상력을 결합해 새로운 서사를 풀어나가는 작품이다.장영실은 출생 기록만 1385년~1390년으로 알려졌을 뿐, 사망에 대한 기록은 정확하지 않다. 역사학자들에 따르면 1442년 이후라고만 전해진다. 그렇게 역사 속에서 돌연 사라진 장영실이 '한복남'으로 무대 위에서 새롭게 탄생했다. 창작진은 장영실이 조선을 벗어나 유럽으로 떠났다는 설정으로 장영실의 인생 2막을 만들었다.이야기는 의문의 책 한 권으로 시작된다. 방송국 PD인 진석은 이탈리아 사람인 엘레나로부터 '비망록'(중요한 골자를 적어둔 책자)을 받는다. 진석은 그 안에서 '비차'(飛車·조선 시대의 비행 장치)의 도면을 발견하게 된다. 진석은 이 도면이 르네상스 대표 화가이자 과학자였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행기 설계도를 연상시킨다고 했다. 비차의 스케치도 17세기 유럽 화가 페테르 파울 루벤스의 그림과 거의 일치한다고 했다. 진석은 이를 단서로 친구 강배와 함께 비망록의 주인과 진실을 추격한다.1막은 관객들을 600년 전 조선으로 데려간다. 조선시대라는 시대적
배우 이시영이 나홀로 출산을 감행한 후 두 아이와 크리스마스 기념 사진을 남겼다.16일 이시영은 자신의 계정을 통해 "첫아이때부터 항상 함께 작업해왔던 베이비뮤즈대표님🙏🏻디테일 끝판왕🥹진짜 겨울왕국에 와있는거 같은 감동😭가족사진 찍으실때 꼭 가보세요❄️🫧동화책 한권을 뚝딱 만들어주신다는………..너무 예뻐요 감사합니다🎀마지막사진은 너무 구 ㅣ 여운 꼬맹이로 마무리🤍"라고 적었다.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두 아이와 함께 거대한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기념 사진을 찍었다. 둘째를 안고, 옆에는 첫째가 서고 단란한 가족사진으로 보인다.앞서 이시영은 초등학생 아들을 이른바 '귀족학교'로 불리는 채드윅에 보낸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됐다. 해당 학교는 고등학교 과정까지 합하면 약 6억 4000만원의 학비가 들어간다. 이미 방송인 현영의 두 자녀가 재학 중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얼짱시대' 출신 유튜버 유혜주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 유튜버 유혜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 '드디어 둘째가 찾아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유튜버 유혜주는 남편 조중연 씨에게 임신 사실을 알렸다. 소식을 접한 남편 조 씨는 눈물을 흘렸다. 이를 본 유튜버 유혜주는 "둘째라도 눈물이 나냐"고 물었다. 임신 확인 과정에 대해 유튜버 유혜주는 "얼마 전부터 배가 아프길래 설마 했는데, 아침에 일어나서 보니 두 줄이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가 남편에게 "딸일 것 같냐, 아들일 것 같냐"고 질문하자 남편 조 씨는 "딸일 것 같다"고 답변했다. 이에 유튜버 유혜주는 "태몽을 꾼 것 같다. 며칠 전 꿈을 꿨는데 뱀 한 마리가 배로 들어오는 꿈을 꿨다"고 덧붙였다.코미디TV '얼짱시대'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유튜버 유혜주는 2019년 항공사 승무원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후 2023년 2월 첫 아들을 출산했으며, 유튜브를 통해 육아와 일상 등을 공개하고 있다. 둘째 자녀는 내년 7월 출산 예정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방송인 박수홍이 연말과 크리스마스를 맞아 특별 기부 방송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해 10월 딸을 품에 안은 박수홍은 "우리 재이는 올해만 광고를 15개나 찍었다. 자기 수입이 있는 분"이라고 밝힌 바 있다.박수홍은 프리미엄 육아용품 브랜드 엔젤앤비(Angel&Bee) 및 카카오와 협력해 오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카카오쇼핑라이브에서 참여형 기부 기획전을 선보인다.이번 기획전을 통해 마련된 박수홍의 출연료 전액, 엔젤앤비의 라이브 방송 판매 수익금 전액, 카카오같이가치 캠페인을 통해 모인 기부금 전부가 박수홍이 24년간 후원해온 ‘애신보육원’에 전달된다.이번 라이브는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이용자가 기부 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박수홍은 "이번 이벤트는 제가 혼자 하는 기부가 아니라, 라이브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함께 기부의 주체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그는 난임부부 지원, 신생아 병동, 보육원 등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꾸준히 선행 활동을 이어왔다.라이브에서 소개될 엔젤앤비 역류방지쿠션은 두 아이 엄마가 직접 개발한 제품으로, 아기 허리를 곧게 지지하는 인체 구조 설계, 뒷쿠션 분리로 안정적인 이동이 가능한 편의성, 고탄성 스펀지 사용 등을 특징으로 한다. 해당 제품은 한국과 미국 특허를 모두 획득해 기능성과 안전성을 인정받았으며, 신생아용 필수품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엔젤앤비는 그간 미혼모 센터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 활동을 이어온 브랜드로도 알려져 있다.김동은 엔젤앤비 대표는 "더 많은 고객이 기부에 자연스럽게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라이브에서 전 제품
ifeye(이프아이)가 글로벌 뷰티 브랜드 마스크 제품 모델로 활약 중이다. ifeye(이프아이, 카시아 라희 원화연 사샤 태린 미유)는 15일 모델로 활동 중인 닥터자르트 마스크 제품 팝업 공간, 시코르 강남역점을 직접 방문해 콘텐츠 촬영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팝업 공간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구역을 배경으로 촬영하는 등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공간을 즐기며 무대 위와는 또 다른 친근한 매력을 드러냈다. 또한, ifeye(이프아이)는 이날 진행된 럭키드로우 이벤트에 직접 참여하는 등, 강렬한 퍼포먼스로 압도하던 무대 위 모습과 달리 일상적인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표정과 제스처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이 같은 마스크 제품 모델 활동과 더불어 음악적 성과 역시 두드러진다. 영국의 권위 있는 음악 매거진 NME는 10일(현지시간) ‘2025 올해 최고의 K-팝 25선(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을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에서 ifeye(이프아이)는 미니 2집 타이틀곡 ‘r u ok?’로 3위에 오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주목을 받았다.앞서 ifeye(이프아이)는 데뷔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닥터자르트 마스크 제품 모델로 발탁되며 화제를 모았다. 데뷔 직후 패션 매거진 화보 공개를 비롯해 음악 방송 무대, 각종 페스티벌 출연으로 빠르게 대중과의 접점을 넓혀왔다. ‘NERDY’, ‘r u ok?’ 등 연이은 활동을 통해 퍼포먼스와 콘셉트 소화력 모두에서 호평을 얻으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특히 음악과 패션, 뷰티를 아우르는 활동 반경은 ‘차세대 K-팝 뷰티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한다.ifeye(이프아이)는 현재 차기 컴백을 준비하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
그룹 에스파 윈터가 팬들에게 진심을 전했다.윈터는 16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응원해 주는 만큼 준비 잘해서 멋있는 무대 해보겠다"고 말했다.이어 "팬들의 응원이 절대 당연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완벽하지 않은 모습이더라도 언제나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윈터는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지난 5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정국과 윈터의 열애 의혹이 확산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의 열애 정황에 힘을 싣는 여러 증거를 공개했다.그중 가장 주요한 것은 타투다. 정국과 윈터는 각자 팔에 강아지 세 마리의 얼굴이 그려진 타투를 새겼다. 두 사람의 타투가 비슷한 모양새라는 점에서 커플 문신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두 사람의 열애설과 관련해 양측 소속사인 하이브와 SM은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미나의 시누이 박수지가 80kg대 체중을 인증했다. 박수지는 16일 개인 SNS 계정에 현재 몸무게가 80kg임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장염 걸려서 하루 종일 병원에서 정신 못 차리더니", "밤새 토하고 고생한 엄마 위로해주는 별이(반려견)"라는 글을 남겼다. 투병 중 체중이 감소한 정황을 전해 안타까움을 샀다. 가수 류필립의 친누나인 박수지는 올케인 미나와 함께 다이어트 콘텐츠에 출연하며 대중의 응원을 받았다. 그러나 다이어트 성공 후 다시 체중이 100kg까지 증가해 요요 현상을 겪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한편 박수지는 최근 미나와의 불화설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은 다정하게 식사를 하는 영상을 공개하며 루머를 일축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열애설에 휩싸인지 10일 만에 라이브 방송을 켜고 팬들과 소통했다.정국은 지난 15일 팬 소통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켰다. 지난 5일 그룹 에스파 윈터와 열애설이 불거진 이후 10일 만이다. 정국은 지난 3일을 끝으로 라이브 방송을 켜지 않았다. 지난 14일 SNS에 별다른 말 없이 마스크를 낀 채 찍은 자신의 사진을 올리며 근황을 전한 정도다.이날 방송에서 정국은 내년 발매될 새 앨범 관련 이야기를 했다. 그는 "마스터링이 다 된 곡이 절반이다. 19~20일까지 거의 다 될 것이라고 했다. 작업된 음원을 받아서 계속 듣고 있는데, 괜찮은 것 같다"며 "멤버들과 모여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진솔하게 대화했다. 멤버 모두 만족스러운 앨범이고 잘 나왔다고 했다"고 말해 기대감을 키웠다.이어 "퍼포먼스 곡이 3~4개 정도 있다. 새롭게 느낄 수도 있고, 멋있을 것이다. 정말 신나는 곡이 하나 있고, 몇 곡인진 알려줄 수 없지만 (수록된 곡이) 많다. 아직 안무가 덜 나온 곡이 있다. 그게 정리되면 그때부터 안무 연습을 제대로 하지 않을까 싶다. 최근에는 노래를 차례대로 틀어놓고 라이브로 한 번씩 불렀다. 예전 앨범 곡들 안무도 싹 다 맞췄다. 확실히 몸에 데이터가 남아 있어서 멤버들도 금방금방 했다. 열심히 준비 중이다. 빨리 컴백하고 싶다"며 설레는 마음을 내비쳤다.정국은 "최근 생활 패턴이 돌아왔다. 원래는 밤늦게 게임도 하고 늦게 잤다. 요즘에는 오후 10~12시쯤 되면 졸리다"고 말했다. 그는 "차에서 이동할 때는 책을 읽는다. SNS에서 추천받은 책이다. 철학은 잘 안 맞고 소설이 재밌다"고 새로운 취미를 공유하기도 했다.열애설이
그룹 어반자카파 멤버 조현아의 반려 토끼가 세상을 떠났다.조현아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흰둥이가 토끼별로 가게 됐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조현아가 반려 토끼의 장례를 치뤄준 모습. 조현아는 "빨간실과 머리카락도 엮어서 다시 만나기를 바라며 펫 장례를 마쳤다"며 "받아들이기 힘든 시간이지만 흰둥이를 사랑해 주셨던 많은 분들께 흰둥이를 계속 기억해 주십사 해서 이 글을 올린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조현아는 "흰둥아, 정말 사랑했고 네 평생이 나였던 것에 정말 감사해"라며 "사랑해 흰둥아, 우리 꼭 다시 만나"라고 인사했다.앞서 조현아는 전날인 15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가수 피오부터 유튜버, 인플루언서들까지 모여 각자 분장을 한 채 파티를 즐기고 있는 현장을 올렸었다. 해당 장소에는 캔맥주부터 위스키 등 다양한 주류들이 구비되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조현아는 유튜브 채널 '평범한 목요일 밤'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채널은 여러 연예인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조현아가 준비한 술과 음식을 먹으며 토크를 나누는 콘셉트다. 조현아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도 최근 얼굴을 보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