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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강, 67억원대 성수 고급 아파트 매입…"공급 이후 역대 최고가 거래" [TEN이슈]

    송강, 67억원대 성수 고급 아파트 매입…"공급 이후 역대 최고가 거래" [TEN이슈]

    배우 송강이 서울 성수동 소재 고급 아파트를 67억원에 매입했다. 이로써 그는 데뷔 초 '닮은꼴' 스타로 거론되던 그룹 비투비의 육성재와 이웃사촌이 됐다. 17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송강은 지난 6월 말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에 위치한 '서울숲 힐스테이트' 전용면적 227㎡ 한 세대를 사들였다. 소유권 이전 등기는 지난달 마쳤다. 매입가는 67억원으로, 해당 단지 공급 이후 역대 최고가 거래로 기록됐다. 등기부등본상 채권최고액은 약 46억 원으로 설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통상 은행이 대출금의 110~120%를 채권최고액으로 잡는 관례를 고려할 때, 송강이 실행한 대출 규모는 약 42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매매가의 60%에 달하는 금액이다. 정부의 6.27 부동산 대책으로 수도권 주택담보대출 한도가 축소됐으나, 송강은 대책 발표 당일 계약을 체결해 규제 적용을 피한 것으로 보인다. 서울숲 힐스테이트는 공장 지대였던 성수동을 신흥 부촌으로 탈바꿈시킨 대표적 단지다. 현대건설이 2006년 '힐스테이트' 브랜드를 처음 론칭하며 선보인 곳으로, 차별화된 평면 설계와 조경 등 고급화 전략이 적용됐다. 고층 세대에서는 한강 조망도 가능하다. 입주민 명단도 화려하다. 배우 남궁민, 이상윤, 가수 에릭, 전 야구선수 박찬호 등 다수의 유명 인사가 이곳을 매입했거나 거주한 바 있다. 한편, 송강은 2017년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데뷔 초 육성재와 흡사한 외모로 화제를 모으며 '얼굴 천재'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스위트홈', '마이 데몬' 등 굵직한 작품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성장했다

  • 엄지원, 6개월 호흡 맞춘 드라마 출연 배우 저격…"보고 있니?" 한 마디로 압박

    엄지원, 6개월 호흡 맞춘 드라마 출연 배우 저격…"보고 있니?" 한 마디로 압박

    배우 엄지원이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팀을 만났다.엄지원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독수리야 날아올라~"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엄지원이 지난 8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출연 배우들과 만나 식사 자리를 가진 모습. 특히 엄지원은 자리에 참석하지 않은 배우 윤박의 계정을 태그하며 "보고있니?"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지원은 지난 8월까지 KBS2 주말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 출연했었다. 해당 드라마는 오랜 전통의 양조장 독수리 술도가의 개성 만점 5형제와 결혼 열흘 만에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으로 졸지에 가장이 된 맏형수 마광숙(엄지원 분)이 빚어내는 잘 익은 가족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 드라마는 시청률 20%를 넘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신세계家' 애니, 멜론 1등했는데 의외의 소식…"수익 정산 아직 못받아" ('라디오쇼')[종합]

    '신세계家' 애니, 멜론 1등했는데 의외의 소식…"수익 정산 아직 못받아" ('라디오쇼')[종합]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의 멤버 애니가 활동 수익 정산을 간절히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혼성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이날 DJ 박명수는 애니에게 "'부잣집 딸'이라는 수식어가 부담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로는 본인을 알릴 수 있는 매력 포인트가 아니냐"고 질문을 던졌다. 이에 애니는 "매력이라면 매력이라고 할 수 있다"고 긍정했다. 이어 수익 정산에 대한 질문에는 "아직 정산을 받지 못해 언제쯤 될지 궁금하다. 간절히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답했다. 박명수가 "편의점에서 1+1 상품도 구매하느냐"고 묻자 애니는 "당연하다. 특히 아이스크림은 무조건 1+1 행사를 이용하며, 최근에도 많이 샀다"고 털어놓았다. 다만 그는 "백화점 할인은 안 된다"고 선을 그어 청취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연말 스케줄과 관련해 박명수가 "동대문에서 DJ 공연을 한다"고 밝히자 애니는 "추우시겠다"며 걱정을 표했다. 이를 들은 박명수는 "백화점에 가면 디스카운트(할인) 좀 해달라. 점퍼 하나 장만하게"라고 농담을 던져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한편 이명희 신세계 총괄회장의 외손녀이자 정유경 신세계 회장의 장녀인 애니는 지난 6월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가요계에 발을 들였다. 데뷔 초 '재벌돌'이라는 수식어로 인해 편견 섞인 시선을 받기도 했으나, 7년여의 연습생 생활로 다져진 탄탄한 실력을 입증하며 대중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풍자, 여자 신인상 수상하더니 안타까운 소식…"10년 넘은 친구 잃었다" ('칼빌런')[종합]

    풍자, 여자 신인상 수상하더니 안타까운 소식…"10년 넘은 친구 잃었다" ('칼빌런')[종합]

    방송인 풍자가 신인상을 수상한 뒤 오랜 친구와 인연을 끊게 된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16일 유튜브 콘텐츠 '칼빌런'에는 '친구 빌런'을 주제로 출연진들이 대화를 나누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풍자는 과거 지인과 절교한 경험을 공유했다. 그는 "2년 전쯤 'MBC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정말 감사한 일이었지만, 당시 남자 신인상 후보인 덱스와 김대호 아나운서의 경쟁 구도가 워낙 큰 이슈라 상대적으로 여자 부문 수상자가 주목을 덜 받는 상황이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축하 자리에서 다른 친구가 '고생 많았다. 신인상까지 받고 정말 축하한다'고 덕담을 건넸는데, 문제의 친구가 대뜸 '언니가 문제가 아니라 남자 상이 덱스냐 김대호냐가 더 중요하다. 다들 그걸 기다리고 있었다'며 찬물을 끼얹었다"고 당시 느꼈던 서운함을 토로했다. 풍자는 "그 친구는 예전부터 말마다 가시가 돋혀 있었다. 좋은 날 밥을 사도 '이건 나도 해 먹겠다'는 식으로 반응하던 친구였다"면서 "결국 그날 이후 연락을 끊었다. 10년 넘게 참아왔던 감정이 그 순간 폭발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연한 개그맨 김원훈도 금전 관계와 얽힌 무례한 지인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돈을 빌려줄 때마다 기록을 해두는데, 확인해 보니 총 6000만 원에 달했다. 그중에는 가족도 포함돼 있다"고 밝혀 주변을 놀라게 했다. 거절을 잘 못하는 성격이라는 김원훈은 최근 겪은 황당한 사건도 언급했다. 그는 "일주일 전 새벽에 한 후배가 전화해 힘들다며 500만 원을 빌려달라고 했다. 이미 동료들에게 돈을 많이 빌려준 상태라 '날이

  • '류수영♥' 박하선, 1700만원어치 C사 명품백 자랑…두바이서 호화 호캉스ing

    '류수영♥' 박하선, 1700만원어치 C사 명품백 자랑…두바이서 호화 호캉스ing

    배우 박하선이 두바이에서의 호화로운 여행 근황을 공개했다. 박하선은 1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아빠 일 끝남에 맞춰 감"이라는 짧은 설명과 함께 현지에서 촬영한 사진 및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남편인 배우 류수영의 해외 출장 일정에 동행해 딸과 함께 여가를 즐기는 박하선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두바이의 랜드마크인 부르즈 할리파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날 박하선은 데님 셔츠에 청바지를 매치한 일명 '청청 패션'에 선글라스를 착용해 세련된 여행 룩을 선보였다. 여기에 약 864만 원 상당의 샤넬 데님 핸드백을 착용해 의상과 톤을 맞췄으며, 동일 브랜드의 907만 원대 핑크색 가방도 함께 노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류수영과 백년가약을 맺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최근 그는 돼지꿈을 꾼 뒤 구매한 로또가 4등에 당첨된 사실을 알려 화제를 모은 바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이영애, 머리도 옷도 '대충' 그 자체인데…귀걸이 하나로 빛날 수가 있나

    이영애, 머리도 옷도 '대충' 그 자체인데…귀걸이 하나로 빛날 수가 있나

    배우 이영애가 평범한 일상 속 남다른 아우라를 뽐냈다.이영애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재료는 취향껏 넣는 뱅쇼🍊🍎🍋🍷🧑‍🍳 미리 메리크리스마스🎄💚"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영애가 편안한 차림으로 요리에 열중하고 있는 모습. 특히 이영애는 머리를 위로 질끈 묶고 평범한 진주 귀걸이에 편한 슬리브를 착용했지만 빛나는 외모를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영애는 1971년생으로 올해 54세다. 1990년 CF 드라마로 데뷔했으며 2009년 20살 연상의 돌싱 남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 '활동 중단' 박나래, 직접 입 열었지만 여전한 구설…"앞뒤 안맞아" vs "깔끔해"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활동 중단' 박나래, 직접 입 열었지만 여전한 구설…"앞뒤 안맞아" vs "깔끔해" 갑론을박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각종 의혹으로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가 침묵을 깨고 직접 입장을 밝혔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법적 절차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엇갈린 반응이 이어지는 중이다.박나래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을 통해 사과와 함께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8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지 약 일주일만이다.영상에서 박나래는 "많은 분께 걱정과 피로를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이 문제로 인해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했다. 제작진과 동료들에게 더 이상 혼란이나 부담을 주고 싶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현재 제기된 의혹들과 관련해 "사실관계를 확인해야 할 부분이 많아 법적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후로는 추가적인 공개 발언이나 설명을 하지 않겠다. 개인적인 감정의 문제가 아니라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확인돼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박나래는 지난 4일 전 매니저들로부터 약 1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예고 받으며 법적 분쟁에 휘말렸다.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했으며, 재직 당시 박나래에게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며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전 매니저들이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했다. 이후 지난 8일 새벽 양측이 대면 회동했다. 이후 박나래가 SNS를 통해 "오해와 불신은 풀었다. 모든

  • '짝퉁 로제·아이유', 진짜 어디 가고 가짜가 판치네…"K팝 IP 도둑질 이제 그만" [TEN스타필드]

    '짝퉁 로제·아이유', 진짜 어디 가고 가짜가 판치네…"K팝 IP 도둑질 이제 그만" [TEN스타필드]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단순한 '닮은꼴'을 넘어 아티스트의 정체성을 위협하는 'K팝 짝퉁'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닮은 얼굴, 딥페이크 기술 등으로 대중에게 혼란을 주고 아티스트의 가치를 훼손하는 상업적 도용 행태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최근 중국 청두에서 열린 블랙핑크 로제의 공식 팝업스토어 행사에 '로제 닮은꼴' 인플루언서 데이지가 초청돼 논란이 일었다. 행사 주인공은 로제였지만, 현지 진행자는 데이지를 주인공인 것처럼 소개했다.이날 데이지는 로제의 팬과 사진을 찍고 즉석 사인회까지 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현장에 있던 이들에 혼란을 주고 불쾌감을 야기했단 비판의 목소리가 나왔다. "아티스트 이미지에 기댄 명백한 무임승차"라는 지적도 있었다. 그가 "쇼핑몰 초청에 따랐을 뿐 금전적 대가는 없었다"고 해명했지만, 부정적 시선은 여전하다.그룹 전체를 표절해 상업 활동을 시도한 일도 있었다. 2022년 중국 그룹 '이소'(ESO)가 엑소(EXO)의 팀명과 스타일링을 모방해 논란이 됐다. 엑소 출신 루한의 닮은꼴은 '루하', 마찬가지로 엑소 전 멤버인 황쯔타오의 닮은꼴은 '황쯔청'이라는 활동명을 지었다. 또 엑소 레이(장이씽)을 따라한 멤버에겐 '장이씨'라는 이름을 붙였다. 실제 멤버의 이름과 발음을 미세하게 비튼 셈이다.거센 비판 여론 때문에 그룹은 2022년 활동을 중단했지만, 엑소 멤버를 흉내 내는 활동은 멤버 개인 차원에서 지속됐다. 지난해 '진짜' 루한

  • '불법 의료 인정' 키, 12일 만에 침묵 깨고 한 말…"자부했는데 부끄러워"

    '불법 의료 인정' 키, 12일 만에 침묵 깨고 한 말…"자부했는데 부끄러워"

    그룹 샤이니 키가 '주사이모' 의혹과 관련해 사과했다.키는 17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사과문을 게재했다.키는 "여러 이야기들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운을 띄웠다.함께 논란에 휩싸인 연예인들이 발빠르게 선을 그은 것과 달리 키는 논란이 불거진 지 12일 만에 입장을 밝혔다. 이에 그는 "새롭게 알게 된 사실들에 혼란스럽고 당황스러워 좀 더 빠르게 입장을 정리하고 앞으로 어떻게 할지 하루 빨리 밝히지 못한 점도 죄송하다"고 사과했다.이어 "스스로 이런 일들과 멀리 할 수 있을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라고 했다.끝으로 키는 "이번 일과 관련하여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성실히 하겠다. 다시 한 번 제 자신과 주변을 돌아보는 시간을 갖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이에 앞서 키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며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키는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MC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하차했

  • [공식] 전현무·장도연은 어쩌나…샤이니 키, 'MBC 연예대상'서도 하차한다 "2인 MC 체제"

    [공식] 전현무·장도연은 어쩌나…샤이니 키, 'MBC 연예대상'서도 하차한다 "2인 MC 체제"

    최근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샤이니 키가 MC를 맡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서도 하차한다.17일 ‘2025 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2025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출연 예정이었던 키 씨가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작진은 그 뜻을 존중하여 이번 시상식을 전현무, 장도연 2인 MC 체제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최근 키는 방송인 박나래과 함께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와의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A씨의 SNS에 키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온 게 발단이 됐다. 논란이 커지자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모든 프로그램에서의 하차 의사를 밝혔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최근도 몇 차례" 샤이니 키, 집에서 무면허 주사이모에 진료 받았다

    [공식] "최근도 몇 차례" 샤이니 키, 집에서 무면허 주사이모에 진료 받았다

    그룹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로 알려진 이모 씨에게 최근까지도 집에서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했다. 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다"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이와 관련 12일 만에 입을 연 것과 관련 소속사는 해외 투어 일정 등으로 관계자들과의 확인이 필요해 입장 발표가 지연된 점에 대해 사과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키는 최근 불거진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논란 과정에서 이 씨와 10년 넘는 친분이 있다는 추측이 제기되며 도마 위에 올랐다. 이에 따라 키 역시 박나래와 같이 불법 진료를 받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따라붙었다.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키와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

  • [종합] 샤이니 키, '나혼산' 이어 7년 만에 '놀토'에서도 하차 한다…"예정된 일정 모두 하차" [TEN이슈]

    [종합] 샤이니 키, '나혼산' 이어 7년 만에 '놀토'에서도 하차 한다…"예정된 일정 모두 하차" [TEN이슈]

    샤이니 키가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 아니냐는 의혹에 대해 해명 후 예정된 프로그램에서의 하차한다고 밝혔다. 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7일 "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고 덧붙엿다.또한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며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마지막으로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 다시 한번 팬 여러분을 비롯한 모든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덧붙였다.이에 따라 샤이니 키는 2018년부터 현재까지 출연 중인 tvN '놀라운 토요일' 뿐만 아니라 3년 간 몸 담았던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하게 됐다. 또한 29일 예정되어 있었던 ‘MBC 방송연예대상’ MC 하차 여부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키는 방송인 박나래과 함께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

  • [속보] 샤이니 키, 주사 이모 의혹 12일 만에 입 열었다 "의사 아닌 줄 몰라"

    [속보] 샤이니 키, 주사 이모 의혹 12일 만에 입 열었다 "의사 아닌 줄 몰라"

    그룹 샤이니 키가 이른바 '주사 이모' 의혹 관련 12일 만에 해명했다.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7일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다"며 "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 이는 이 모 씨를 의사로 알고 있었고 그도 별다른 언급이 없었던 상황에서 집에서 진료받는 것이 문제가 되리라 생각하지 못한 부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하고 매우 혼란스러워하고 있으며,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키는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여 설명했다. 키가 해당 논란에 대해 12일 만에 입을 연 것과 관련 소속사는 해외 투어 일정 등으로 관계자들과의 확인이 필요해 입장 발표가 지연된 점에 대해 사과하며, 팬들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해 고개를 숙였다.이하 SM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SM 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키와 관련하여 말씀드립니다.먼저 해외 투어 일정 및 활동과 관련된 여러 관계자 분들과의 소통이 필요한 상황이어서, 신속한 입장 표명이 어려웠던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하여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키는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

  • '라이프 오브 파이'가 시도한 퍼펫 예술, 뮤지컬 틀·관객 고정관념 모두 깨뜨렸다 [TEN리뷰]

    '라이프 오브 파이'가 시도한 퍼펫 예술, 뮤지컬 틀·관객 고정관념 모두 깨뜨렸다 [TEN리뷰]

    '음악, 대본, 가창, 안무, 미술, 무대, 연출 등 다양한 요소가 총체적으로 조화를 이루는 대중적인 공연 양식.' 사전에서는 뮤지컬을 이렇게 정의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는 그 틀을 완전히 깨버렸다. 그럼에도 작품은 관객을 놀라게 했고, 강렬한 메시지를 남겼다.'라이프 오브 파이'(이하 '라오파')는 국내 초연으로, 지난 2일부터 GS아트센터에서 관객과 만나고 있다. 이 작품은 얀 마텔의 베스트셀러 '파이 이야기'가 원작이다. 태평양 한가운데 구명보트에 남겨진 소년 파이와 벵골 호랑이 라처드 파커의 227일간 여정을 다룬다.작품은 뮤지컬이라고 소개되고 있지만, 연극이라고 볼 수도 있다. 특정 장르로 한정되지 않는다. 그저 '원작 도서가 무대화한 공연'이다. 사전적 정의에 따르면 뮤지컬에는 음악, 가창, 안무가 있어야 하지만 이 작품에는 어느 하나도 나오지 않는다. 그럼에도 객석 곳곳에선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라오파'만의 특징과 매력이 통했던 덕분이다.이 작품은 공연 내내 '퍼펫'(배우가 조종하는 동물)을 활용한다. 객석에서는 배우들이 퍼펫을 컨트롤하는 모습이 적나라하게 보였다. 하지만 실제 동물 소리처럼 들리는 배우의 음성과 동물의 디테일한 근육 움직임이 몰입감을 높였다. 먹이사슬 구조에 따른 약육강식 분위기까지 세밀하게 구현했다. 벵갈 호랑이 '리처드 파커'가 등장할 때 맹수의 전형적인 위압감이 그대로 구현돼 서늘한 긴장감을 불러일으켰다.'라오파'는 이같은 퍼펫 예술로 2022년 해외 공연에서 '퍼펫티어'(인형을 움직이는 배우들)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디렉터였던 케이트 로우셀은 수상 당시 "퍼펫

  • 이윤미, 딸 셋 낳고 40대 후반 바라보는데…매끈 수영복 핏→문의 폭주

    이윤미, 딸 셋 낳고 40대 후반 바라보는데…매끈 수영복 핏→문의 폭주

    배우 이윤미가 놀라운 몸매로 누리꾼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이윤미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모험이다"라는 무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하나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게시물들 속에는 이윤미가 남편 주영훈 그리고 세 딸들과 함께 여행을 즐기고 있는 모습. 특히 올해 나이 44세에도 불구하고 이윤미는 매끈한 수영복 핏을 보여줘 누리꾼들로부터 다수의 의류 문의를 받았다.  이윤미는 "어디든 좋다.. 함께 있다면"이라며 "여행은 떠나기 전에는 설렘으로 마음에 남고.. 다녀온 후에는 추억으로 기억에 남는다❤️"면서 이번 여행의 만족감을 드러냈다.한편 배우 이윤미는 1981년생으로 올해 44세다. 1998년 영화 '여고괴담'으로 데뷔했으며, 2006년 음악가 주영훈과 결혼해 슬하에 세 자녀를 두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