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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원주, 촬영장서 하대받았다…"주제 파악 못 한다고" ('전원주인공')

    전원주, 촬영장서 하대받았다…"주제 파악 못 한다고" ('전원주인공')

    배우 전원주가 하대 받던 시절을 떠올라며 울컥했다.2일 유튜브 채널 '전원주_전원주인공'에는 '짠순이 전원주 인생 최대 과소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전원주는 "남대문 시장에 가자. 노점 가서 흔드는 거 사면 싼 거 많다"면서 "그렇게 사서 한 달 동안 입는 거다. 양말도 천원이다. 커피값보다 싸다"고 말했다.'전원주의 쇼핑법' 공개를 알린 그는 "싸게 사고, 아껴 쓰는 법 알려주겠다"고 선언했다."남대문 시장 갈 때 버스 타고 간다"는 전원주의 말에 제작진은 "택시 한 번만 타자"고 제안했다. 그는 "미쳤나보네 얘. 체면은 아무것도 아니다. 돈이 최고다"라고 주장했지만, 제작진은 "짐도 많으니까"라고 설득에 성공했다.싼 물건을 찾던 전원주는 스카프를 선물 받았다. "공짜면 받아야지"라는 그에게 상인은 "호텔 가서도 좋은 거 드시잖냐"고 언급해 폭소를 유발했다.이어 스태프가 고른 6천원 사탕 한 봉지를 사면서도 '서비스'를 요구했고, 스태프에게 선물할 1만원 넥타이를 구입하면서도 "세 개 사면 하나 공짜로 안 주냐"고 물었다. 결국 상인은 "4개를 3만원에 줄 테니 스태프 밥 사주라"고 제안했고, 전원주는 "밥값이 더 나오는데"라면서도 받아들였다.5만원짜리 보석은 비싸다며 구경만 하던 전원주는 일명 몸빼바지로 불리던 일바지를 보며 "시골 여자로만 나오니까 길바닥에서 저런 바지 많이 샀다. 보기도 싫다. 날씬한 거 입으면, '벗어! 왜 주제 파악을 못 해'라고 하대당했다"고 토로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전원주는 시장에서 우연히 발견한 젊은 시절 사진

  • 아이들 민니, 추위에도 포기못하는 초미니...인형 미모[TEN포토+]

    아이들 민니, 추위에도 포기못하는 초미니...인형 미모[TEN포토+]

    그룹 아이들 민니가 2일 서울 용산구 한 공간에서 열린 레이브 홀리데이 컨셉스토어 'SWEET HOLIDAY'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2주택' 김대호 "MBC 퇴사 9개월 만에…4년치 연봉 벌었다"('흙심인대호')

    '2주택' 김대호 "MBC 퇴사 9개월 만에…4년치 연봉 벌었다"('흙심인대호')

    MBC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 중인 김대호가 연 수입을 공개했다.2일 유튜브 채널 '흙심인대호'에는 '"계약금이....억이요?!" 재력OK 외모OK(?) 준비된 남자 김대호의 솔로 탈출 프로젝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대호는 결정사로 향하며 "오늘 정말 솔직하게 나왔다. 오늘을 기점으로 결혼 못 할 수도 있다"고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매칭 매니저를 만난 김대호는 "내년이면 솔로 10주년"이라며 "결혼 의지는 있다. 50세 전에 무조건 하려고 한다. 아이 생각도 있다"고 이야기했다. 김대호는 올해 42세다.김대호는 "마지막 연애는 10년 전"이라고 고백하며 "제대 후 4~5번 연애를 했다. 사귈 때마다 결혼 생각을 했는데, 인연이라는 게 사소한 다툼으로 끝나더라"며 연애 고충을 털어놨다.이상형을 묻자 김대호는 "정말 솔직하게, 귀찮게 안 하는 사람이다. 자신의 인생을 정말 사랑하는 사람. 서로 마주 보는 것이 아니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손을 잡고 가면 좋겠다. 내가 지치고 힘들 때 곁에 있어 주는 '0번' 친구 같은 존재"라고 설명했다."외모 많이 본다"고 인정한 김대호는 "이상형은 배우 고윤정 스타일"이라고 밝힌 뒤 사과해 폭소를 유발했다. 엄청난 제사 장면으로 화제가 됐던 김대호 집안. 그는 "상대가 종교에 너무 의지하지 않으면 좋겠다. 종교 때문에 제사 지내는 게 어려운 건 괜찮다. 가족들이 다 와도 아내만 안 오는 건 상관없다. 사랑하니까"라고 강조했다.김대호는 "남자 아나운서 결정사 인기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지만. 매니저는 "외모 되잖냐"며 부정했다.연 수입과 자산규모

  •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子 겨우 16개월인데…동생 희망 "둘째 있을까?"('보라이어티')

    '김용건 며느리' 황보라, 子 겨우 16개월인데…동생 희망 "둘째 있을까?"('보라이어티')

    배우 황보라가 둘째 아이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2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여기가 바로 지옥? 하와이를 전쟁터로 만든 아들 육아 난이도 - 역대급 금쪽이, 매운맛 현실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황보라는 하와이 여행기 2탄을 공개했다. 16개월 아들 우인이와 함께 첫 해외여행을 떠났지만, 첫날부터 고열로 한국인 병원까지 다녀온 그는 "아들맘 여러분~ 이맘때가 특히 더 힘든 거죠? 저도 잘 적응할 수 있겠죠?"라며 고충을 털어놨다.아들 컨디션 회복 후 뒤늦게 투어를 시작한 황보라 가족. 황보라는 임신을 바라며 왔던 거북이 해변에서 "우민이 가지게 해 달라고 좋은 기운 받으러 왔던 곳이다. 나에게 둘째가 있을까?"라며 둘째 아이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그러면서 "고금만 늦어도 거북이 못 볼 뻔했다. 진짜 운이 좋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투어 중에도 황보라는 "(아픈 우인이 때문에) 지옥 같은 시간을 보냈다. 어제 우인이가 10시간을 자더니 컨디션을 회복했다. 역시 아이는 잘 자고, 막 먹고, 잘 놀아야 한다는 걸 알았다. 아이가 있으면 아침 시간에 도착하는 비행기를 타야 시차 적응에 좋다고 하는데, 우리는 반대다. 갈 때가 걱정이다. 다른 사람들한테 피해주면 안 되는데"라고 걱정했다.건강을 되찾은 우인은 12불(약 1만 5천원)짜리 플라스틱 바구니를 찢으며(?) 괴력을 과시했다. 황보라는 "산 지 1시간도 안 됐는데. 매일 서프라이즈의 연속이다"라며 한탄해 웃음을 선사했다.여유롭게 물놀이를 즐기던 황보라 남편 차현우는 "우인이가 아파서 장인, 장모님이 너무 고생하셨다. 즐거우셔야 하는데"라고

  • 장윤정, ♥도경완도 몰라보겠어…MZ력 가득한 근황 공개

    장윤정, ♥도경완도 몰라보겠어…MZ력 가득한 근황 공개

    가수 장윤정이 SNS를 통해 근황 사진을 공개했다. 장윤정은 2일 개인 SNS에 "우산이............. 머리에 꽂힌건가 .....입으로 물고 있는건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설원 배경 속에서 장윤정이 홀로 걸어가는 모습이 담겼다. AI 프로필 애플리케이션 '메이튜(Meitu)'의 '눈내리는 밤' 시리즈를 활용해 생성된 이미지로 확인됐다. 장윤정은 45세 나이에도 잡티 없이 매끄러운 얼굴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아침부터 빵 터졌네여", "이뻐요^^ 우수에 찬 윤정님", "이 정도면 우산이랑 한몸인데요 누나"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장윤정은 2013년 아나운서 출신 도경완과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샤이니 민호 "차세대 정치인? NO…내 길 아닌 듯"('살롱드립')

    샤이니 민호 "차세대 정치인? NO…내 길 아닌 듯"('살롱드립')

    '살롱드립' 민호가 정치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2일 유튜브 예능 '살롱드립'에는 샤이니 민호가 출연했다.이날 민호는 매일 SNS에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게시물을 게재하는 이유에 대해 "지인들이 '오늘도 운동했어. 내일도 운동할 거야'라고 하면 안 믿더라. '거짓말하지마'라고 하길래, 나는 거짓말을 세상에서 제일 싫어하는데, 왜 안 믿지 싶어서 매일 같이 오운완 인증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체 능력 자체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받은 민호는 "감기에 걸렸던 기억이 안 난다. 5년 안에 없었다. 오한 발열? 그런 건 몸을 더 움직여서 없앤다. 쉬면 바이러스가 더 퍼져서 아프다고 생각한다. '네가 들어올 수 있을 것 같아?'라고 생각하면서 약 절대 안 먹고 버틴다. 그런데 엄마가 안 좋아한다"고 말했다. 민호는 팬데믹 시기에도 코로나 확진된 적이 없다고 자랑했다.장도연이 "라이벌은 짐종국이냐"고 묻자 민호는 "김종국 형님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표현했다. 그러면서 "전 국민이 쉬는 날 헬스장에 가면 김종국, 비, 그리고 내가 있다"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민호를 비롯해 동방신기 창민, EXO 수호 찬열, NCT 쿤 쟈니 샤오쥔 등이 함께하며 화제가 된 SM 런던 러닝에 대해 민호는 "솔직히 말하면 동생들이 먼저 뛰자고 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EXO 카이가 제안했다. 원래 같이 뛰던 창민이형 합류하고, 동생들이 함께했다. NCT 시온이도 잘 뛰는데, 같이 뛰면 일방적인 의견이지만 행복해했다. 또 뛰자고 했다. 그런데 스케줄 때문에 3번 취소하더라. 다시 말하지만, 본인이 먼저 같이 뛰자고 했다"고 전했

  • 이민정, ♥이병헌 없이 시댁 가더니…시母 "남편한테 잘하고, 애 잘 키워"('MJ')

    이민정, ♥이병헌 없이 시댁 가더니…시母 "남편한테 잘하고, 애 잘 키워"('MJ')

    배우 이민정이 시어머니에게 극찬을 받았다.2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BH가 어렸을 때부터 먹고 자란 추억의 김치김밥 레시피. 시댁 가서 직접 배워옴'이라는 제목의 영상에 게재됐다.이날 이민정은 시어머니표 김치 김밥 레시피를 공개했다. 박찬욱 감독도 반한 메뉴로 잘 알려진 김치 김밥에 대해 이병헌 어머니 박재순 씨는 "밥에 간을 하고 깨소금과 들기름을 넉넉히 넣는다"고 비법을 밝혔다.촬영 중 소음이 들려오자, 이민정은 "준후야!"라며 아들에게 주의를 줬다. 그러나 준후는 "나 아무것도 안 했어!"라고 억울함을 내비쳐 웃음을 안겼다.손이 빠른 시어머니에게 감탄하던 이민정은 직접 레시피를 적용해 만들기에 나섰다. 제작진이 "김밥 싸는 동안 며느리 자랑 3가지 해달라"고 요청하자, 박재순 씨는 "여간 어려운 게 아니다. 곤란한 질문"이라며 난감한 척을 해 폭소를 유발했다.박재순 씨는 며느리 이민정에 대해 "성격이 너무 좋고, 남편한테 너무 잘한다. 감사하다"면서 "새끼 잘 키워, 살림 잘해. 흉볼만한 점이 없다"고 극찬했다.민망해진 이민정은 "이 자리에 오빠가 없어서 다행이다. 오빠가 있었으면 치고 나올 말들이 많았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스태프 시식 시간, 한 스태프가 "X 맛있겠다"라고 말하자, 준후가 "욕하면 안 돼요"라고 경고해 눈길을 끌었다.한편, 이민정과 이병헌은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손담비, 1000만원 월세집 떠난 근황…♥이규혁·딸과 훈훈한 나들이

    손담비, 1000만원 월세집 떠난 근황…♥이규혁·딸과 훈훈한 나들이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남편 이규혁, 딸 해이와 함께한 근황을 공개했다. 손담비는 11월 30일 SNS에 "해이 데리고 남편 아이스링크 나들이. 해이야 스케이트 탈 거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담비가 아이를 안고 아이스링크를 방문한 모습, 가족이 함께 포즈를 취한 장면 등이 담겼다. 손담비는 게시물에 "My precious family"라고 적으며 가족 일상을 전했다.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은 2022년 결혼했다. 두 차례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고, 올해 4월 딸 해이를 얻었다. 한편 손담비·이규혁 부부는 한남동에서 월세 1000만 원, 관리비 80만 원을 내며 거주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손담비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모차를 끌고 오르막길을 오르는 모습을 공개하며 "제가 매일 해이를 산책시키는 길이다. 저 이사 가는 거 아시죠? 해이 산책도 잘 못 시키고, 이 오르막길을 계속 걸어야 해서 이사 간다"고 말해 이사 준비 중임을 밝혔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딘딘, 연예인병 지적하더니…"강의 만들어도 되겠어" ('피식쇼')[종합]

    딘딘, 연예인병 지적하더니…"강의 만들어도 되겠어" ('피식쇼')[종합]

    가수 딘딘이 유튜브 채널 '피식대학'의 '피식쇼'에 출연해 패널들의 '연예인병'을 분석했다. 지난달 30일 공개된 영상에서 딘딘은 패널 민수를 향해 "재형은 1기다. 초기다"라고 말했다.이날 그는 과거 5km 마라톤 현장에서 민수가 여러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어울리려는 모습을 봤다며 이를 이유로 들었다. 민수는 "오해하고 있다"고 반박했지만, 딘딘은 "예전에는 아무도 나를 몰랐는데 사람들이 알아보는 경험이 행복하게 느껴질 때가 있다. 그래서 잘 나가는 인플루언서들에게 먼저 말을 걸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딘딘은 카메라가 돌아갈 때 달라지거나 인맥 관리를 위한 인스타그램 팔로우 행동도 1기 특징이라고 덧붙였다.패널 용주는 자신과 재형도 연예인병 범주에 포함되는지 물었다. 딘딘은 "2.5기다"라고 답하며 "연예인병을 스스로 다룰 수 있으면 연예인으로 자리 잡는 것이고, 계속 즐기기만 하면 나락으로 간다"고 말했다. 딘딘은 자신의 경험도 언급했다. 그는 Mnet '쇼미더머니' 출연 당시를 연예인병 1기 시절로 소개하며, 그때 스윙스에게 과하게 인사했던 상황을 직접 재연했다. 이어 2019년 KBS '1박2일' 합류 시기를 2기라고 설명했다. 그는 사람들이 자신을 알아볼 때 "죄송합니다"라고 합장하는 행동을 보이면 말기 단계라고 규정했다. 용주는 "강의를 만들어야겠다. '연예인병학개론' 같은 거"라고 말하며 딘딘의 분류 방식에 호응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차정원, 여친짤의 정석...빠져드는 이목구비[TEN포토+]

    차정원, 여친짤의 정석...빠져드는 이목구비[TEN포토+]

    배우 차정원이 2일 서울 용산구 한 공간에서 열린 레이브 홀리데이 컨셉스토어 'SWEET HOLIDAY' 오픈 행사에 참석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알파드라이브원, 공항에서 비주얼 파티 [TV10]

    알파드라이브원, 공항에서 비주얼 파티 [TV10]

    그룹 알파드라이브원이 '2025 마마 어워즈' 일정을 마치고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홍콩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성유리, 논란 속 홈쇼핑 7개월 만에 하차…"모든 순간 기억하겠다"

    성유리, 논란 속 홈쇼핑 7개월 만에 하차…"모든 순간 기억하겠다"

    그룹 핑클 출신 가수 겸 배우 성유리가 홈쇼핑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성유리는 1일 개인 채널에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을 기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성유리가 GS샵에서 진행한 '성유리 에디션' 방송 일부가 담겼다. 성유리는 쇼호스트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시청자와 소통해왔다. 성유리는 지난 4월 30일 '성유리 에디션'을 통해 2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다. 이는 남편 안성현이 사기 및 배임수재 혐의로 법정 구속된 이후 처음으로 공식 활동에 나선 것이었다. 성유리는 당시 "우리 가정의 억울한 일이 밝혀지길 기도한다"는 입장을 SNS에 남긴 뒤 활동을 중단한 상태였다. 그러나 현재 GS샵 공식 홈페이지와 채널에서는 '성유리 에디션'을 확인할 수 없다. GS샵은 '지금 백지연', '소유진쇼', '한혜연의 스타일나우' 등 다른 프로그램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성유리 관련 게시물도 삭제된 상태다. 성유리는 종영 이후 마지막 소감을 남기고 프로그램을 떠났다. 성유리의 복귀 당시 반응은 엇갈렸다. 남편의 실형 이후 복귀라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고, 일부 시청자들은 복귀를 비판했다. 홈쇼핑 채널은 성유리 출연 게시물을 일부 비공개 처리하기도 했다. 그럼에도 성유리는 예정된 방송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갔다. 성유리는 2017년 프로골퍼 출신 사업가 안성현과 결혼해 2022년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남편 안성현은 2021년 9월부터 11월까지 가상화폐 상장 청탁 대가로 금품과 고급 시계를 수수한 혐의로 지난해 12월 징역 4년 6개월을 선고받아 법정 구속됐다. 이후 6월 서울고법 형사13부가 보

  • '류승룡 아들' 차강윤, 속내 밝혔다…"가족의 의미 다시 한 번 되새겨" ('김부장')

    '류승룡 아들' 차강윤, 속내 밝혔다…"가족의 의미 다시 한 번 되새겨" ('김부장')

    배우 차강윤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차강윤은 지난달 30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김낙수(류승룡 분) 부장의 외동아들 김수겸 역을 맡아 활약했다. 청년 세대의 고민과 사랑, 가족애를 현실감 있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성장을 자연스럽게 담아냈고, 담백하면서도 깊은 감정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여운을 남겼다. 지난 최종회 방송에서 김수겸은 아버지 김낙수의 진심 어린 조언을 통해 방향성을 되찾고, 사업과 대학생활은 물론 기업 멘토링 프로그램까지 적극적으로 임하며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불안과 고민을 안고 달려왔던 지난 시간을 스스로 극복해내는 동시에 아버지와의 갈등을 완전히 풀어내며 가족의 의미까지 다시금 확인하는 김수겸의 변화와 도약은 극의 따뜻한 마무리를 완성했다. 이번 작품을 성공적으로 마친 차강윤은 “가족처럼 이끌어 주신 류승룡, 명세빈 선배님, 그리고 현장에서 항상 든든한 응원을 보내주신 감독님, 작가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김수겸 역을 통해 선배님들과 ‘가족’이라는 하나의 울타리 안에서 연기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행복했다”고 진심을 담은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수겸이를 연기하며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기고, 현시대를 살아가는 청년으로서 많은 것을 깨달을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앞이 보이지 않는 길임에도 부딪히고, 깨지고, 넘어지고, 일어서며 자신의 것을 찾아가고 있는 많은 수겸이들에게

  • 10kg 넘게 감량하고 뼈말라 됐다…안은진→박지현·소유, 얼굴 갈아 끼운 ★들 [TEN피플]

    10kg 넘게 감량하고 뼈말라 됐다…안은진→박지현·소유, 얼굴 갈아 끼운 ★들 [TEN피플]

    급격한 체중 감량으로 '뼈말라 비주얼'이 된 스타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작품 준비부터 건강 관리까지 이유는 제각각이지만, 이전과 확 달라진 스타들의 모습은 매번 화제를 모은다. 최근 뼈말라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킨 스타들을 모아봤다.배우 안은진은 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를 위해 혹독하게 다이어트했다. 지난달 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그는 작품 준비 과정에 대해 "예쁘게 보였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시청자들이 이 커플을 보며 '저렇게 예쁘게 연애하고 싶다'고 상상할 수 있게 화면에서 최대한 예쁘게 보이고 싶었다"고 말했다.실제로 드라마에서 안은진은 이전과 완전히 달라진 비주얼을 보였다. 그는 지난달 8일 유튜브 채널 '유연석의 주말연석극' 출연해 "김밥 반 줄을 쌈에다 싸 먹었다. 쌈으로 해 먹으면 반줄 먹어도 한 줄 먹은 듯한 마음의 효과가 있다. 탄수화물을 줄이려고 노력 중"이라며 살을 빼기 위해 했던 노력을 설명했다.체중을 감량한 안은진의 모습에 시청자들은 "뼈말라 됐다", "살 빠지니까 더 예뻐졌다", "작품을 위해 열심히 준비한 티 난다", "살 빼려고 얼마나 노력을 한 거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놀라워했다. 현재 안은진은 SNS를 통해 꾸준히 러닝하는 일상을 공유하며 유지어터의 면모도 보이고 있다.배우 박지현 역시 최근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극도로 마른 체형이 돋보이는 드레스 핏으로 주목받았다. 또 그는 자신의 SNS에 날씬한 몸매를 드러낸 사진을 여러 차례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동료 배우 곽시양이 "얘 완전 뼈말라네"라는 댓글을 남겨 화제를 모았

  • 김준수, 15년 뮤지컬 인생서 새로운 페이지 연다…'처음의 처음' 프로젝트에 걸린 기대감 [TEN 피플]

    김준수, 15년 뮤지컬 인생서 새로운 페이지 연다…'처음의 처음' 프로젝트에 걸린 기대감 [TEN 피플]

    뮤지컬 배우에 발을 들인 지 어느덧 15년차. 김준수가 또 한 번 새로운 도전을 한다. 뛰어난 실력과 인기로 이미 '티켓 파워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음에도 그는 연예계 21년 커리어 중 가장 파격적인 변신을 예고했다. 오는 16일 막을 올리게 될 뮤지컬 '비틀쥬스'에서 주인공을 맡기로 한 것이다.'비틀쥬스'는 1988년 개봉한 동명의 미국 영화가 원작이다. 이승과 저승 사이에 갇혀 있는 비틀쥬스가 벌이는 기상천외한 사건을 다룬다.김준수는 2010년 '모차르트!'로 데뷔해 올해 뮤지컬 생활 15주년을 맞았다. 이후부터 김준수는 1년에 두 작품씩을 꾸준히 하고 있다. '천국의 눈물', '엘리자벳', '드라큘라', '데스노트', '엑스칼리버' 등 출연 작품 스케일도 굵직하다.이번 캐스팅으로 김준수는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비틀쥬스'를 추가했다. 이 작품에서 김준수가 맡은 역할은 주인공 비틀쥬스다. 비틀쥬스는 광기 넘치는 비주얼은 물론, 익살스럽고 삐딱한 성격과 에너지 넘치는 난장판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비틀쥬스'는 블랙코미디 장르라는 점에서 이번 캐스팅이 파격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김준수가 블랙코미디에 나오는 건 처음이다.지난 1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준수는 "전작에서 유머가 살짝 들어간 작품을 했다. 당시에 행복했다"며 "관객들도 내 유머를 받아들일 준비가 됐다고 느껴 이번 작품에 도전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하겠다고 마음먹었을 당시 '엄청난 도전이겠구나', '이미지 변신이 되겠다'고 느꼈다"며 "비틀쥬스는 내게 귀엽고 악동 같은 모습이다. 21년 연예계 생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