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일섭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백일섭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 사진=텐아시아DB
졸혼 11년 차 배우 백일섭이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이장원, 배다해 부부와 백일섭이 출연한다.

이날 백일섭은 데뷔 62년 차를 맞아 '원조 쾌남'과 '국민 아버지'로 사랑받았던 시절을 떠올린다. 또 그는 연예인 최초로 졸혼을 선택하게 된 배경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이어 백일섭은 강부자와 故 이순재 등 가까운 선배들로부터 "왜 애 엄마 두고 나왔냐"는 잔소리를 들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모두의 만류에도 자신의 선택을 바꾸지 않았던 백일섭은 "외박 나와 사는 것 같다"며 현재의 졸혼 생활에 만족감을 보인다.
배우 백일섭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SBS
배우 백일섭이 '동상이몽2'에 출연한다. / 사진제공=SBS
한편 백일섭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만 갖고 있다가 체면도 있어서 참고 살아왔다. 40년 결혼 생활이 이어지니까 자꾸 마음에 응어리가 지고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어느 날 문득 '나 나간다' 하고 나왔다"라며 졸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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