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진 감독의 새 영화 '호프'(HOPE)가 오는 5월 12일 개막하는 제79회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SF 액션 스릴러 장르의 이 작품에는 배우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이 출연한다.9일(현지시간) 제79회 칸영화제 집행위원회는 '호프'를 경쟁 부문(Competition)에 공식 초청한다고 발표했다.나홍진 감독은 칸영화제와 깊은 인연을 이어왔다. 데뷔작 '추격자'가 2008년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 미드나잇 스크리닝(Midnight Screenings)에 초청된 것을 시작으로, '황해'는 이례적으로 개봉 이듬해인 2011년 칸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Un Certain Regard)에, '곡성'이 2016년 칸영화제 비경쟁 부문(Out of Competition)에 초청된 바 있다.'호프'가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나홍진 감독은 한국 감독 최초로 장편 연출 작품 전부가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칸영화제의 경쟁 부문은 전 세계에서 단 20편 내외의 작품만을 엄선해 초청하는 핵심 섹션으로, '호프'는 나홍진 감독의 첫 경쟁 부문 진출작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또한 이번 초청은 2022년 '헤어질 결심', ' 브로커' 이후 4년 만에 한국 영화가 경쟁 부문에 이름을 올린 것이어서 더 주목된다.'호프'로 네 작품 연속 칸영화제에 초청된 나홍진 감독은 "영광이다. 남은 시간 동안 분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호프'는 비무장지대에 위치한 호포항 출장소장 범석이 동네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온 마을이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만나며 시작되는 이야기다.'호프'는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인터내셔널 포스터도 공개됐다. '군체'가 오는 5월 12일부터 5월 23일까지 프랑스 칸에서 개최되는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다. 9일 오후 6시 40분경(한국시간)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군체'를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한다고 발표했다.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연상호 감독의 '군체'의 초청을 발표하며 "우리 모두 알고 있는 '부산행'의 연상호 감독이 연출한, 봉쇄된 빌딩 안에서 벌어지는 호러 좀비 장르의 영화다. 관객들은 이러한 설정으로부터 다양한 서사적 장치와 스토리텔링의 가능성을 상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로써 연상호 감독은 첫 장편 애니메이션 '돼지의 왕'(2012, 감독 주간)을 시작으로 '부산행'(2016,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반도'(2020, 오피셜 셀렉션)에 이어 네 번째 칸 국제영화제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앞서 연상호 감독은 첫 장편인 '돼지의 왕'으로 한국 장편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 국제영화제 감독 주간에 초청되며 큰 주목을 받았다. 이후 첫 실사 영화인 '부산행'이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에 초청되어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미드나잇 스크리닝, 오락성과 사회상을 잘 담아낸 액션 블록버스터"라는 호평을 받은 데 이어 '반도'의 초청
배우 고현정(55)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주역들이 찾아왔다. 핑크빛 옷에 한층 더 슬림해진 비주얼의 고현정의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고현정과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이는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국내 개봉을 맞아 이루어진 프로모션의 일종으로, 한국을 방문한 이들이 고현정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고현정'을 직접 찾았다. 고현정은 오랜 시간 동안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열혈 팬으로 알려졌다. 이에 그는 메릴 스트립 및 앤 해서웨이와의 만남을 크게 반가워하며 러브콜에 흔쾌히 응했다는 후문이다.이번 스페셜 콘텐츠는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프라이빗한 티타임 콘셉트로 구성, 영화와는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한국과 미국을 각각 대표하는 '리빙 레전드' 배우들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된다. 세 사람은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에 관한 다채로운 이야기는 물론, 긴 시간 동안 커리어 하이를 이어온 배우로서 품은 각자의 생각들도 공유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고현정은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에 임할 수 있도록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고현정을 필두로 형성된 남다른 케미스트리도 눈여겨볼 만한 관전 포인트 중 하나로 떠올랐다. 첫 만남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한 이들의 스크린 밖 모습은 어떠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는 오는 29일 개봉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김향기 주연의 영화 ‘한란’이 일본 개봉과 동시에 현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제주 4·3을 배경으로 한 영화 ‘한란’이 4·3 추념일에 맞춰 일본에서 개봉, 뜨거운 열기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연 김향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로 개봉 첫날부터 도쿄와 오사카의 상영관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고, 현지 매체들도 연이어 상영 소식을 전하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현지 관객들은 작품이 전하는 정서와 메시지에 깊이 공감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지난해 11월 국내 개봉한 영화 ‘한란’은 1948년, 제주 4·3 당시 생이별한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진한 여운을 남겼다. 개봉 이후 독립·예술영화 동시기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고, 다수의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이런 흐름 속에 성사된 일본 개봉은 외국에서의 정식 개봉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향기는 일본에서의 개봉 소식을 접하고 “한국의 중요한 역사의 한 부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본의 좋은 작품들과 한국의 좋은 작품들이 잘 교류하며,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힌 바 있다.특히 ‘한란’의 주역 김향기는 모녀의 서사를 이끄는 중심인물로서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쳤다. 생애 첫 엄마 역할에 도전해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정서를 단단히 붙들었고, 절제된 표현 속에서도 인물의 고통과 희망을 설득력 있게 담아내며 관객의 몰입을 이끌었다. 국내에서의 평가에 이어 일본에서도 김향기는 작품의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더하고
배우 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이 무려 20년 만에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시즌2로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와 이야기로 전 세계를 사로잡을 예정이다.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감독 데이빗 프랭클)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작품의 주역인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20년 만에 내놓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시즌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가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이날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건넨 메릴 스트립은 처음으로 한국에 내한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전 세계를 여행하면서 한국을 지나치기만 했는데 이번에 오게 돼서 너무 기쁘다. 제가 묵고 있는 호텔이 너무 좋더라. 잠에서 못 깰 정도로 침대가 편하더라"고 인사했다. 또한 "제가 사랑하고 자랑스러운 작품을 들고 와서 더 기쁘고 설렌다. 따뜻하게 맞이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그러면서 메릴 스트립은 "20년 전 개봉한 1편은 스마트폰이라는 게 없던 시절에 나왔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고, 스마트폰이 세상 모든 걸 바꿔놓지 않았나. 패션 업계도 스마트폰으로 인해 변화를 맞고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라고 밝혔다.앤 해서웨이는 2018년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한 내한 이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가 무려 20년 만에 돌아온다.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작품의 주역인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이날 메릴 스트립은 "20년 전 개봉한 1편은 스마트폰이라는 게 없던 시절에 나왔던 작품이었다. 하지만 지금은 모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고, 스마트폰이 세상 모든 걸 바꿔놓지 않았나. 패션 업계도 스마트폰으로 인해 변화를 맞고 재정적으로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라고 밝혔다.앤 해서웨이 역시 "디지털 혁신이 우리에게 미친 영향은 엄청나다. 앤디가 속한 저널리즘과 미란다가 있는 패션 업계도 엄청난 영향을 맞았다. 내가 연기한 앤디도 20년의 세월 동안 많은 부분이 달라졌다. 1편에서의 앤디는 22살, 이제 막 대학을 졸업한 사회 초년생이었다. 아이디어는 많지만 경험은 적은 친구였는데, 20년이 지나 지금은 자신만의 관점과 시각을 지니게 됐다. 미란다의 잠재적 파트너로서 성장한 앤디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20년 만에 내놓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시즌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가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앤 해서웨이와 메릴 스트립이 서로를 칭찬했다.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작품의 주역인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이날 메릴 스트립은 "앤의 본질은 20년 동안 변하지 않았다. 늘 신선한 연기를 하는 배우이자, 매 순간에 진심과 최선을 다하는 배우다. 내가 늘 상대 배우에게 바라는 걸 그대로 해주는 배우다"라고 극찬했다.앤 해서웨이 역시 "메릴은 본인이 연기할 때도 다른 이의 말을 경철할 줄 아는 배우"라고 화답하며, "20년 만에 만났지만 그 부분은 같았다. 1편에서 보여준 메릴의 깊이감 있는 연기에 많은 배움을 얻었고, 2편에서도 늘 메릴의 연기를 감탄하며 지켜보기만 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20년 만에 내놓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시즌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가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앤 해서웨이가 한국에서의 버킷리스트를 꼽았다.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작품의 주역인 배우 메릴 스트립과 앤 해서웨이가 참석했다.2018년 브랜드 행사 참석을 위한 내한 이후 8년 만에 다시 한국을 방문한 앤 해서웨이는 "조금 더 길게 머물지 못해 아쉽다. 하고 싶은 게 너무 많다. 별마당도서관에 가보는 게 버킷리스트인데 주어진 시간이 부족해 아쉽다. 남은 시간 동안 최대한 많은 걸 경험해 보려 한다"라고 밝혔다.한국 내한이 처음인 메릴 스트립은 "비행기를 타고 한국을 지나치기만 했을 뿐, 직접 방문하는 건 처음인데 따뜻하게 맞아줘 감사했다. 내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작품과 한국을 찾을 수 있어 기쁘고, 보여드릴 생각에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한편 20년 만에 내놓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시즌2는 전설적인 패션 매거진 런웨이의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기획 에디터로 돌아온 앤디(앤 해서웨이), 그리고 럭셔리 브랜드의 임원이 된 에밀리(에밀리 블런트)가 완전히 달라진 미디어 환경 속에서 다시 한번 패션계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커리어를 거는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9일 개봉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조인성 주연의 영화 ‘휴민트’가 넷플릭스 공개 직후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다. 숨 막히는 심리전과 타격감 넘치는 리얼 액션은 물론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연기 앙상블이 더해져 극장 개봉 당시 뜨거운 입소문을 이끌었던 열기가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8일 넷플릭스 투둠(TUDUM) TOP 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휴민트’는 지난주(3월 30일~4월 5일) 집계 기준 누적 1,100만 시청수(총 시청 시간을 작품의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TOP 10 영화(비영어) 부문 1위에 올랐다. 이는 4월 1일 공개 이후 단 5일 만에 이룬 성과로 동일 집계 기간 넷플릭스 영화(영어) 부문 1위를 압도하며 영화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성적을 거뒀다. ‘휴민트’는 한국을 포함해 과들루프, 대만, 루마니아, 마르티니크, 모로코, 베트남, 사우디아라비아, 싱가포르, 카타르, 케냐, 쿠웨이트, 필리핀, 홍콩 총 14개 국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전 세계 67개국에서 TOP 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넷플릭스를 통해 영화를 관람한 해외 평론가 및 시청자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영화는 화려하게 시동을 걸며 쉴 틈 없는 논스톱 액션을 터뜨린다. 최근 본 가장 훌륭하고 장엄한 액션을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완벽한 보상을 안겨주는 작품”이라며 후반부에 몰아치는 압도적인 장르적 카타르시스에 주목했다.글로벌 최대 영화 데이터베이스 IMDb와 로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에서 배우 김신록이 장애가 있지만 선의와 용기를 지닌 캐릭터를 선보인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군체'에서 김신록이 연기한 IT 업체 직원이자, 현석의 누나 최현희 캐릭터 스틸이 공개됐다.다년간의 연극 무대를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온 김신록은 '지옥'의 박정자를 통해 대중의 뇌리에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본격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후 그는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 '눈물의 여왕', 영화 '전,란', '프로젝트 Y' 등 무대와 스크린, OTT를 넘나들며 장르와 캐릭터에 구애받지 않는 유연한 연기를 선보였다. 매 작품,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장면을 장악하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김신록이 '군체'에서 또 한 번의 변주를 예고한다. 김신록이 연기한 최현희는 모처럼 휴가를 맞아 동생 현석과 점심을 먹기 위해 둥우리 빌딩을 찾았다가, 감염사태로 고립된 생존자 중 한 명이다. 김신록은 "최현희는 인간 사회와 인간의 선의에 대한 신뢰를 지닌 인물이라는 연상호 감독의 말을 바탕으로 캐릭터 방향을 설정했다"고 전해, 생존 본능을 뛰어넘는 용기를 보여줄 인물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연상호 감독은 "장애가 있는 캐릭터 최현희를 입체적으로 그리고 싶었다. 어떻게 하면 다르게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하다 김신록 배우가 적격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김신록은 캐릭터를 위해 휠체어를 몸에 익힌 것은 물론, 동생 최현석 역 지창욱의 등에 업히는 액션들을 위
그룹 이펙스 출신 배우 금동현이 배우 김혜윤, 윤경호가 주연을 맡은 영화 '고딩형사'에 캐스팅됐다.8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금동현은 '고딩형사'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영화 '신세계' 조감독 출신 양준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형사가 고등학교에 언더커버로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작품은 지난 3월 크랭크인에 들어갔다. '고딩형사'에는 김혜윤, 윤경호를 비롯해 강한나, 유수빈, 조째즈 등 대세 연예인이 다수 출연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금동현의 이번 '고딩형사' 합류 소식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금동현은 작품을 끌고가는 사건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가 어떤 역할로 극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지 관심이 커진다.2003년생 금동현은 고등학교 1학년 나이에 엠넷 '프로듀스 X 101'에 출연했다. 그는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상위권에 오르며 데뷔 유력 후보로 주목받았다. 이후 금동현은 보컬 4명, 래퍼 4명으로 구성된 그룹 이펙스에서 서브 래퍼로 2021년 6월 데뷔했다. 이펙스 멤버 중 '프로듀스 X 101' 출신은 금동현이 유일했던 만큼, 그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팀 역시 가요계에서 입지를 다졌다.약 4년간의 그룹 활동을 마친 그는 이펙스를 탈퇴한 뒤, 지난해 연말 B1A4 진영과 박성웅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런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후 배우로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금동현은 데뷔 첫 연극 무대도 앞두고 있다. 그는 연극 '다정한 배웅'의 주인공으로 발탁됐으며, 해당 작품은 6월 개막한다.금동현은 이펙스 멤버였던 시기에도 '일진에게 찍혔을 때 시즌2', '일진에게 반했을 때',
신현준 주연의 영화 '현상수배' 촬영 현장의 파파라치 컷이 인터넷에 공개됐다.주연배우 신현준의 촬영 현장 ‘파파라치 사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며 영화 '현상수배'가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지난 주말 SNS와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배우 신현준과 한 여성의 다정한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확산되며 눈길을 끌었다.공개된 사진 속 신현준은 편안한 차림으로 골목길에서 의문의 여성과 가깝게 웃으며 대화를 나누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의식하지 못한 두 사람의 서로를 향한 눈빛과 가벼운 스킨십은 마치 실제 연인 같아 보여 의문을 자아냈다. 일부에서는 스캔들로 의심하는 반응까지 등장하며 온라인상에서 빠르게 확산되었다.그러나 해당 사진은 영화 '현상수배'의 촬영 현장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반전을 안겼다. 두 배우의 자연스러운 연기가 마치 실제 상황처럼 순간 포착돼 벌어진 해프닝이었던 것. 이와 함께 사진 속 신현준과 함께 한 의문의 여인, 대만 배우 레지나 레이에 대한 관심도 커졌다. 레지나 레이는 대만에서 영화와 TV를 넘나들며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배우다. 2024년 제11회 서울국제영화제 아시아 신인 배우상을 수상하며 한국에 얼굴을 알렸고, 이후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트웰브]에서 ‘방울’ 역을 맡으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번 '현상수배'에서는 사건의 키를 쥔 의문의 여인 ‘얀페이’ 역으로 분해 신현준과 함께 밀도 높은 호흡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한편, 영화 '현상수배'는 자신과 똑같이 생긴 범죄자 ‘철구’ 때문에 뜻밖의 소동에 휘말린 소시민 ‘현준’이 경찰과 공조해 쫓고
영화 '트루먼 쇼'가 4K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롯데시네마 '클래식 레미니선스'를 통해 오는 4월 15일 단독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이번 예고편은 작품이 지닌 철학적 메시지와 감동을 더욱 선명하게 전달한다.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푸른 하늘과 구름으로 둘러싸인 계단 위, 문 앞에 선 채 두 팔을 벌리고 있는 '트루먼'의 상징적인 모습을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끝없이 이어지는 듯한 계단과 그 끝에 놓인 문은 그가 살아온 세계의 경계를 암시하며, 문 너머로 나아가려는 순간을 포착해 깊은 여운을 남긴다. 특히 현실과 세트의 경계에 놓인 듯한 연출은 영화가 던지는 질문 '진짜 삶이란 무엇인가'를 직관적으로 드러내며 작품의 메시지를 함축적으로 나타내고 있다.메인 예고편은 환한 미소로 하루를 시작하는 트루먼(짐 캐리)의 모습과 함께, 완벽해 보이는 일상 뒤에 숨겨진 거대한 진실을 점차 드러내며 몰입감을 높인다. 반복되는 일상 속 어딘가 어긋난 세계의 균열과 이를 의심하기 시작하는 트루먼의 변화는 긴장감을 자아내며, 그가 마침내 진실을 마주하는 순간까지 드라마틱하게 담아냈다. 특히 "못 볼지도 모르니 미리 인사하죠, 굿 애프터눈, 굿 이브닝, 굿 나잇!"이라는 상징적인 대사가 흐르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1998년 개봉 당시, 트루먼 쇼는 미디어의 통제와 인간의 자유 의지를 날카롭게 통찰하며 전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다. 코미디 배우 이미지가 강했던 짐 캐리는 이 작품을 통해 인생 연기를 펼치며 제56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수상했고, 영화는 아카데미 시상식 주요 부문 후보에 오르며 작품성
연상호 감독의 신작 영화 '군체'가 배우 신현빈이 연기한 공설희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군체'는 정체불명의 감염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 고립된 생존자들이 예측할 수 없는 형태로 진화하는 감염자들에 맞서는 영화. 신현빈은 생명공학부 교수이자 특별조사팀 공설희를 연기한다. 신현빈은 폭넓은 연기로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무뚝뚝해 보이지만 따뜻한 속내를 지닌 레지던트의 일상을 현실감 있게 그려낸 '슬기로운 의사생활'. 강하고 원칙적인 인물을 절제된 연기로 표현한 '재벌집 막내아들'. 내면에 눌러 담긴 감정을 묵직하게 그려낸 '계시록'. 얼굴이 드러나지 않는 인물의 감정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미스터리한 캐릭터를 완성한 '얼굴'까지. 신현빈이은 이번 '군체'에서 한층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주며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군체'는 신현빈이 '계시록', '얼굴'에 연이어 세 번째로 연상호 감독과 호흡을 맞추는 작품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신현빈은 "감독님의 작품 중, 새로운 세계관 내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다룬 작품을 처음 작업해 흥미롭고 신선했다"라고 전해 새롭게 펼쳐질 연니버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연상호 감독은 신현빈을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신현빈 배우는 눈빛에 정의감이 살아 있는 배우라고 생각한다. 공설희의 선택을 고려할 때, 정의감을 설명할 수 있는 얼굴을 가진 배우여야 한다고 생각해 자연스럽게 신현빈 배우를 떠올렸다"라고 밝혔다. 신현빈은 둥우리 빌딩에서 벌어진 감염사태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생명공학자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인기를 끈 배윤경이 칸 시리즈에 공식 초청되어 글로벌 배우로서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배우 배윤경이 영화 '젠플루언서'로 제9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Cannes International Series Festival, 이하 ‘칸 시리즈’)에 공식 초청받아 현지 행사를 통해 해외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영화 ‘젠플루언서’는 아이돌을 꿈꿨으나 절망적인 사고를 겪은 주인공 '이진'이 '젠플루언서' 시스템에 접속해 K팝 아이돌 '지나'를 재탄생시키며 벌어지는 사건들을 그린 심리 서스펜스물이다. 극 중 ‘이진’과 ‘지나’로 분한 배윤경은 한층 더 깊어진 연기로 정반대 성격의 인물을 오가며 1인 2역을 소화하는가 하면,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까지 선보이며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러한 ‘젠플루언서’가 프랑스 칸 영화제(Cannes Film Festival)가 전 세계 드라마를 대상으로 신설한 부대 행사 ‘칸 시리즈’에 비경쟁 부문 랑데뷰(RENDEZ-VOUS) 섹션에 공식 초청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주연 배우인 배윤경의 행보 역시 관심받고 있다.배윤경은 오는 24일 칸의 마제스틱 호텔에서 열리는 공식 인터뷰와 포토콜을 시작으로, 월드 프리미어 상영과 GV를 통해 작품에 대해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특히, 이번 상영은 공식 개봉 전 최초로 '젠플루언서'를 관람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이후 그는 핑크 카펫 행사를 통해 전 세계 미디어 및 관객과 교류하는 시간을 보내며 공식 일정을 마무리한다.장르 불문 다양한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폭넓은 스펙트럼을 쌓아온 배윤경은 이번 ‘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