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리가 현재 상영 중인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에 특별출연해 분장팀 스태프 '샛별'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선보였다.▾‘메소드연기’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최리는 어떤 캐릭터로 출연했나?최리는 극 중 촬영 현장의 분장팀 스태프 ‘샛별’로 분해, 당찬 면모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특히 분장을 거부하는 배우를 상대로 팽팽한 기싸움을 벌이며 능청스럽게 분장 도구를 들이미는 장면은 극에 유쾌한 에너지를 더했다. 현장에서 단호하게 제 할 일을 수행하는 인물의 특성을 실감 나게 그려낸 최리의 열연은 대립 상황을 재치있게 살리며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최리의 연기는 어떤 평가를 받았나?최리는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는 연기로 ‘샛별’이라는 인물을 밀도있게 완성해냈다. 능청스러운 표현과 디테일한 연기로 인물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했다.매 작품 안정적인 실력을 바탕으로 맡은 역할을 소화해 온 최리는, 이번 영화에서도 자신만의 매력을 발산하며 탄탄한 연기 역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처럼 연기 색깔을 차근차근 구축해 가고 있는 최리가 향후 보여줄 새로운 모습들에도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영화 ‘메소드연기’는 현재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관련 주제: 최리, 메소드연기, 특별출연, 분장팀스태프, 이기혁감독
《김지원의 콘추리》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수많은 콘텐츠로 가득한 시대 속 알맹이만 골라드립니다. 꼭 봐야 할 명작부터 기대되는 신작까지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작품들을 추천합니다.배우 유해진이 다시 한 번 대기록을 썼다.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천만 영화에 등극하면서, 유해진은 5편의 천만영화를 가진 '5천만 배우' 반열에 올랐다. 게다가 유해진은 '누적 관객 동원 1위'의 기록도 갖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영화의 관객 수를 합치면 무려 1억 7000만 명이 넘는다.유해진도 흥행에 실패했을 때가 있다. 출연작마다 100% 흥행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 그러나 흥행 여부와 무관하게 작품마다 느낄 수 있는 공통점이 있다. 스크린 속 그가 등장하는 순간, 허구의 이야기가 현실이 된다는 것. 리얼한 연기가 관객을 극에 몰입하게 하는 것이다. 한국 영화계의 필수 불가결한 존재로 자리매김한 '5천만 배우' 유해진의 찬란한 천만 필모그래를 다시 살펴봤다. '왕의 남자'(2005), 천만 신화의 서막을 열다 |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유해진의 첫 번째 천만 영화이자, '배우 유해진'의 존재감을 대중의 뇌리에 강렬하게 각인한 작품이다. '왕의 남자'에서 유해진은 광대 무리의 맏형 육갑 역을 맡아 극의 활력을 책임졌다. 권력 속에 희생된 광대를 통해 시대를 풍자한 '왕의 남자'. 자칫 무거워질 수 있는 비극 속에서 유해진은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숨통을 틔워주고, 기구한 광대의 애환을 서글픈 눈빛으로 그려냈다. 그는 이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히 알리며 천만 신화의 서막을 열었다. '베테랑'(2015), 악의 충실
공포 영화 '살목지'(감독 이상민)가 4월 8일 개봉을 앞두고 김혜윤, 이종원 등이 출연하는 캐릭터 포스터 7종과 3차 예고편을 25일 발표했다. 이 작품은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면서 촬영팀이 겪는 공포를 그린 스릴러다. '살목지'는 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어둠 속 돌탑을 바라보는 촬영팀의 각기 다른 표정을 담았다.7명 주연배우들의 공포 표정은 어떨까?먼저 축축이 젖은 채 혼란에 빠진 수인(김혜윤)의 얼굴이 "난 내가 직접 본 것만 믿어"라는 카피와 어우러지며, 그가 마주할 존재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기태(이종원)의 눈빛에서는 살목지의 미스터리를 끝까지 파헤치려는 결연한 의지가 느껴진다. 반면 창백한 얼굴을 한 교식(김준한)의 섬뜩한 표정은 "혼자는 무섭지, 같이 가줄게"라는 카피와 함께 섬뜩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손전등을 든 채 충격에 휩싸인 경태(김영성)와, 믿기 힘든 상황을 마주한 듯 얼어붙은 경준(오동민)의 모습은 기이한 소문을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이들이 과연 무엇을 목격한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이어 탈출을 향한 절박함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성빈(윤재찬), 그리고 "저희 오늘 귀신 보러 간다면서요?"라는 기대 어린 말과는 달리 충격에 잠긴 세정(장다아)의 상반된 모습은 불길한 기운을 한층 짙게 만든다.3차 예고편에서 공개된 공포 장면들은?3차 예고편은 "보셨어요? 살목지 로드뷰 귀신"이라는 세정의 대사로 시작해 단숨에 으스스한 분위기를 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누적 관객 1400만 명을 넘어섰다.20일 배급사 쇼박스는 '왕과 사는 남자'가 개봉 45일째인 이날 오전 1400만 관객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로써 '왕과 사는 남자'는 역대 박스오피스 5위에 등극하게 됐다. 종전 5위는 2019년 개봉한 마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1397만 명)이었다.현재까지 1400만 명을 넘긴 작품은 역대 흥행 1위 '명량'(1761만 명), 2위 '극한직업'(1626만 명), 3위 '신과 함께-죄와 벌'(1441만 명), 4위 '국제시장'(1425만 명)이었다. '왕과 사는 남자'는 5번째로 1400만을 넘긴 영화가 됐다.이날 오전 11시 45분 기준, '왕과 사는 남자'의 예매율 순위는 2위지만, 예매량은 16만 장을 넘겼다. 이에 관객 동원은 한동안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태광그룹의 미디어 계열사 티캐스트가 운영하는 예술영화관 씨네큐브가 4월 1일부터 10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화제를 모은 한국독립영화 9편을 상영한다. 이번 상영은 부산국제영화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광화문행 영화열차 2026: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 상영회 in 씨네큐브' 기획전으로 마련됐다.어떤 수상작들이 상영되나?이번에 상영되는 <충충충>은 부산국제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과 서울독립영화제 새로운선택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독창적인 연출과 에너지로 주목받았다. 저스틴 H. 민 주연의 <흐르는 여정>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과 KBS독립영화상을 수상했으며, 유재인 감독의 <지우러 가는 길>은 배우상과 뉴 커런츠상을 동시에 거머쥔 2관왕 작품이다.이 밖에 배우 기주봉, 하윤경, 양말복의 열연이 돋보이는 <철들 무렵>, 2010년 배우 데뷔한 고경표(35)가 제작 및 주연으로 참여한 미스터리 스릴러 <미로>, 이제한 감독의 신작 <다른 이름으로>, 최승우 감독의 <겨울날들>, 유재욱 감독의 <산양들>, 이광국 감독의 <단잠> 등 개성과 작품성을 인정받은 한국독립영화들이 관객들과 만난다.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엿볼 수 있는 작품들로 기대를 모은다.감독·배우와의 만남도 있나?씨네큐브는 감독과 배우가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씨네토크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한다. 4월 4일에는 <다른 이름으로> 상영 후 이제한 감독과 문인환, 황미영 배우가 참석하며, 4월 9일에는 <충충충>의 한창록 감독이 관객과 만난다. 4월 10일에는 <미로> 상영 후 배우 고경표가 참여하는 씨네토크가 예정돼 있다.씨네큐브 박지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395만 관객을 돌파하며 누적 관객 1400만, 그리고 역대 박스오피스 5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9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일일 관객 수는 10만 7193명, 누적 관객 수는 1395만 3452명을 기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으며, 역대 흥행 6위에 올랐다. 20일 오전 예매량이 이미 15만 장 이상을 넘어간 만큼,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1397만)을 제치고 역대 흥행 5위 등극이 확실시 된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박스오피스 2위는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였다. 일 관객 5만 3227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 13만 1281명을 기록했다.'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 산드라 휠러가 주연을 맡았다.3위는 이동휘 주연의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였다. 일일 관객 수 6991명, 누적 관객 수는 1만 8847명이었다.'메소드 연기'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이외에 4위는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 5위는 '폭탄'(감독 나가이 아키라)이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
CGV가 배우 안성기의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선보인다.CGV는 19일 배우 안성기의 연기 인생과 작품 세계를 돌아보는 '안성기 배우 추모전'을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CGV압구정 아트하우스 ART1관 '안성기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한국영화에 깊은 발자취를 남긴 故 안성기 배우를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안성기는 지난 1월 향년 74세로 별세했다.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반세기 넘게 한국영화를 대표하는 배우로 활약해 온 그는 '라디오 스타', '인정사정 볼 것 없다', '기쁜 우리 젊은 날', '화장'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국영화사에 큰 의미를 남겼다.어떤 작품들이 상영되나?이번 추모전에서는 아역배우로 출연한 1960년작 '하녀'를 비롯해 '바람불어 좋은 날', '고래사냥', '칠수와 만수', '인정사정 볼 것 없다', '라디오 스타', '부러진 화살', '카시오페아' 등 연대별 대표작 총 8편을 상영한다. 안성기의 연기 인생 전반을 아우르는 작품들을 통해 그의 필모그래피와 한국영화사에서의 의미를 조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한국영상자료원은 이번 특별전의 취지에 공감해 작품 상영을 지원한다.안성기관 개관 10주년과 그 의미 이번 추모전은 CGV압구정 아트하우스 ART1관 '안성기관' 개관 10주년을 맞아 그 의미를 더했다. '안성기관'은 CGV아트하우스의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상영관이다. 한국영화인 헌정 프로젝트는 한국영화의 위상을 높인 영화인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상영관을 헌정하고 그 업적을 조명하는 프로젝트다.예매 및 기획전과 관련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384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6위에 올랐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일일 관객 수는 12만 4110명, 누적 관객 수는 1384만 6269명을 기록했다. 이로써 '겨울왕국2'(2019, 1376만)를 꺾고 역대 흥행 TOP6에 진입했다. 이에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 1397만)도 제치고 TOP5에 이름을 올릴지 관심이 쏠린다.'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박스오피스 2위는 이날 개봉한 영화 '프로젝트 헤일메리'(감독 필 로드)였다. 일 관객 7만 6003명을 동원하면서 누적 관객 7만 8054명을 기록했다.'프로젝트 헤일메리'는 기억 없이 우주 한복판에서 혼자 깨어난 그레이스(라이언 고슬링)가 종말의 위협을 맞이할 인류를 구할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게 되는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라이언 고슬링, 산드라 휠러가 주연을 맡았다.3위는 이날 개봉한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였다. 일일 관객 수 8269명, 누적 관객 수는 1만 1857명이었다.'메소드 연기'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이외에 4위는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 5위는 '폭탄'(감독 나가이 아키라)이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관련 주제: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372만 관객을 돌파했다. 실시간 예매량을 감안하면 '왕과 사는 남자'는 '겨울왕국2'를 뛰어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일일 관객 수는 12만 449명, 누적 관객 수는 1372만 2161명을 기록했다. 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7위에 오른 '왕과 사는 남자'는 약 4만 명의 관객만 더 동원하면 '겨울왕국2'(2019, 1376만)를 꺾고 역대 6위로 진입하게 된다.'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다만 18일 오전 8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은 '왕과 사는 남자'(28.8%)를 제치고 '프로젝트 헤일메리'(40.7%)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예매율은 2위지만 '왕과 사는 남자'의 예매량은 10만 장이 훌쩍 넘는다.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가 차지했다. '호퍼스'는 일일 관객 수 8474명, 누적 관객 수는 54만 7820명을 동원했다.'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해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는 픽사의 애니멀 어드벤처이다.3위는 '삼악도'(감독 채기준)이다. 일일 관객 수 4558명, 누적 관객 수 6만 5627명을 모았다.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를 둘러싼 예언과 봉인된 마을
영화 <살목지>가 수인과 촬영팀이 섬뜩한 공포를 마주한 순간을 생생하게 담아낸 '공포의 순간' 스틸을 공개했다. 이 작품은 2013년 배우 데뷔한 김혜윤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출연하는 공포 장르 영화로 알려졌다.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포착되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와 마주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공포 영화 <살목지>가 '공포의 순간' 스틸을 공개하며 극한의 공포를 예고했다.스틸에는 아비규환에 빠진 7인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어 긴장감을 자아낸다. 먼저 짙은 안개에 둘러싸인 보트 위에 홀로 앉아 충격에 휩싸인 수인(김혜윤)과 넋이 나간 듯한 기태(이종원)의 모습은, 이들이 살목지에서 대체 무엇을 목격한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물가에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교식(김준한)은 적막하게 가라앉은 살목지의 스산한 분위기를 전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킨다.희미한 불빛의 손전등을 들고 얼어붙은 경태(김영성)의 모습 역시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가 어쩌다 살목지의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게 된 것인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공포에 질린 인물들과 달리, 금방이라도 폭발할 듯한 경준(오동민)의 표정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차 안에서 겁에 질린 성빈(윤재찬)과 눈물이 맺힌 세정(장다아)의 모습은 어떻게든 살목지를 벗어나려 발버둥 치는 이들의 절박한 상황을 담아내며, 과연 이들의 앞을 막아선 것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더욱 끌어올린다.'공포의 순간' 스틸을 공개하며 설명 불가, 저항 불가, 탈출 불가의 공포로 극장가를 물들일 영화 <살목지>는 오는 2026년 4월 8일 개봉 예정이다.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1360만 관객을 돌파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6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갔다. 일일 관객 수는 13만 3941명, 누적 관객 수는 1360만 1732명을 기록했다.역대 박스오피스 흥행 7위에 오른 '왕과 사는 남자'는 톱5 진입도 점쳐지고 있다. 현재 역대 6위는 '겨울왕국2'(2019, 1376만), 역대 5위는 '어벤져스: 엔드 게임'(2019, 1397만)'이다.'왕과 사는 남자'는 지난 6일 역대 34번째 천만영화로 등극했다.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다만 실시간 예매율은 '왕과 사는 남자'를 제치고 '프로젝트 헤일메리'가 1위를 달리고 있다.박스오피스 2위는 애니메이션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가 차지했다. '호퍼스'는 일일 관객 수 8186명, 누적 관객 수는 53만 9346명을 동원했다.'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해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는 픽사의 애니멀 어드벤처이다.3위는 '삼악도'(감독 채기준)이다. 일일 관객 수 3743명, 누적 관객 수 6만 1069명을 모았다. '삼악도'는 일제강점기 이후 자취를 감춘 사이비 종교를 둘러싼 예언과 봉인된 마을에서 목격하게 된 지옥을 그린 작품이다.이외에 4위는 '휴민트'(감독 류승완), 5위는 '오만과 편견'(감독 조 라이트)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배우 이동휘가 영화 '메소드연기' 개봉을 앞두고 다사다난했던 지난 시간을 돌아봤다. 부상과 대상포진으로 힘든 시기를 겪었던 때부터 최근 화제가 된 외계인 분장 논란과 송민호 시사회 초대설에 직접 입장을 전했다.16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의 주연 배우 이동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이날 이동휘는 영화 개봉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과정부터 개봉하는 순간까지 모든 순간이 기적인 것 같아"며 "'개봉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의구심이 스스로도 많이 들었다. 그런 상황에서 개봉을 할 수 있었다는 것 자체가 기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지난해 말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사실도 털어놨다. 이동휘는 "지난해 12월 31일에 다쳐서 응급실에 있었다. 1월 1일 새해 축하 문자를 보내는 상황이었는데 공연을 일주일 앞두고 다친 상태라 많은 분들께 소식을 전할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그때 '새해부터 이렇게 시작하는데 내 인생은 어떻게 흘러가게 되는 걸까'라는 생각
배우 이동휘가 외계인 분장에 대한 반응에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 16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의 주연 배우 이동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이동휘는 최근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 마지막 회에 외계인 분장으로 출연해 불거졌던 반응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그는 "여러모로 민폐를 끼치게 된 것 같다"며 고개를 숙였다.이어 "마지막 방송인 줄은 몰랐다가 뒤늦게 알게 돼 정말 죄송한 마음이었다"며 "제가 KBS2 '더 시즌즈'에서 분장을 한 사람이 처음인 줄도 몰랐다. 명맥이 끊겼는데 제가 다시 하게 된 줄은 정말 몰랐다"고 재차 해명했다.또 "예전에 KBS 음악 프로그램에 나갔을 때 제작진에게 다음에 나오게 되면 특별한 분장을 하고 특별한 노래를 부르겠다고 약속을 드렸는데 좋다고 하셔서 용기를 냈다"며 "아무도 시킨 건 아니지만 홍보를 위해 직접 나서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영화 속 캐릭터를 부캐 형식으로 확장해보려고 했는데 결과적으로 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수상으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케이팝 슈퍼스타인 루미, 미라, 조이가 화려한 무대 뒤 세상을 지키는 숨은 영웅으로 활약하는 이야기를 담은 액션 판타지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했다.'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제53회 애니상 최우수 애니메이션상, 감독상에 이어 제31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니메이션상, 주제가상, 제68회 그래미 어워드 OST상 등 수많은 시상식에서 수상 레이스를 이어가며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로 주목받았다. 그리고 미국 현지 시각 15일 개최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가장 큰 연중 행사이자 영화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행사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또 한 번 모두를 놀라게 만든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명실상부 2025년 최고의 화제작임을 입증했다.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매기 강 감독은 "저와 같은 모습을 한 분들께, 이런 영화에서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되기까지 너무 오랜 시간이 걸려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 하지만 저는 지금 이 자리에 있고, 이는 다음 세대는 이토록 오래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상을 한국, 그리고 전 세계에 계신 모든 한국인들에게 바친다"라고 말했다. 이재는 "어릴 때는 케이팝을 좋아한
배우 이동휘가 최근 불거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16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의 주연 배우 이동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영화 '메소드연기'(감독 이기혁)는 코미디로 떴지만 코미디가 하기 싫은 '웃기는 배우' 이동휘가 진정성 있는 연기로 인정받기 위해 역할에 과몰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단편영화를 바탕으로 확장된 장편 프로젝트로, 이기혁 감독과 이동휘가 단편에 이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완성한 과몰입 메타 코미디다.극 중 이동휘는 자신의 이름을 내건 캐릭터 '이동휘' 역을 맡아 실제와 허구를 오가는 기발한 설정과 현실을 비튼 유쾌한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이날 이동휘는 최근 불거진 송민호의 시사회 참석 논란과 관련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지난 13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영화 '메소드연기' 시사회가 진행됐고 이날 현장에는 '부실 복무 논란'으로 재판을 앞둔 그룹 위너 멤버 송민호가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현재 송민호는 사회복무요원 근무 태만 의혹으로 병역법 위반 혐의 재판을 앞둔 상황이다. 논란 이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알려지며 논란이 됐다. 특히 송민호가 배우 이동휘와 평소 절친한 사이로 알려지면서 그의 시사회 참석이 이동휘의 초대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제기됐다.이러한 의혹에 대해 이동휘는 "직접 초대한 게 아니다. 당일 현장에서 알게 됐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제가 직접 초대한 게 아니라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 그날 현장에서 온 걸 알게 됐다. 예상치 못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