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지훈이 '왕과 사는 남자' 흥행 신드롬과 함께 글로벌 관객과 만난다.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개봉 후 전 세대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흥행에 성공, 천만 관객을 향해 거침없이 달리고 있다.관객들의 호평 속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왕과 사는 남자'는 미국 뉴저지, LA, 워싱턴 DC, 시애틀, 라스베가스 등 미국 내 도시 26곳을 비롯해 캐나다, 호주, 대만, 뉴질랜드 등 다양한 국가에서 개봉돼 해외 관객들과 만난다.특히 '왕과 사는 남자'는 앞서 지난달 19일 호주에서 개봉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당시 현지 관객들은 SNS를 통해 "호주 개봉 감격이다", "거의 만석이라 예약 안 했으면 큰일 날 뻔" 등 반응을 남기며 영화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또한 '왕과 사는 남자'는 최근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하며 1000만 관객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 흥행의 동력으로 단종 역의 박지훈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꼽히는 가운데, 2024년 '파묘'와 '범죄도시4' 이후 약 2년 만에 1000만 관객 국내 영화가 나올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여기에 '왕과 사는 남자'는 다음 달 24일 개막하는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메인 경쟁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겹경사 소식을 알렸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독보적인 색채를 지닌 아시아 영화를 소개하는 유럽 최대 규모의 영화제다. '왕과 사는 남자'가 언어와 국적을 뛰어넘는 유쾌한 웃음 및 깊은 감동으로 전 세계 관객들까
가수 겸 배우 티파니와 혼인 신고를 마친 변요한이 출연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가 공개 2주차에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4위에 오르며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 '파반느'가 공개 2주차에도 3,300,000 시청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고, 글로벌 TOP 10 비영어 영화 4위에 등극했다. 이와 함께 전 세계를 설렘으로 물들인 '파반느'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함께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파반느' 속 캐릭터로 완벽 변신한 배우들의 열정 가득한 모습부터 웃음이 떠나지 않는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까지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먼저, 사람들의 시선으로부터 숨은 미정을 완벽히 소화해 낸 고아성은 수줍은 모습으로 미정의 설레는 감정을 전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지럽힌다.늘 유쾌하다가도 때로는 진지한 면모로 복합적인 청춘의 면면을 그려낸 요한 역의 변요한과 촬영 틈틈이 모니터링하며 연기에 진중하게 임하는 경록 역 문상민까지.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배우들의 연기 열정 가득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개성 강한 캐릭터로 빛나는 청춘 케미스트리를 선보인 고아성, 변요한, 문상민은 촬영에 집중하면서도 환하게 웃는 모습을 통해 유쾌하고 훈훈했던 현장 분위기를 전한다.뿐만 아니라, 이종필 감독과 함께 밝게 웃고 있는 고아성의 모습은 돈독한 신뢰와 우정으로 완성된 탄탄한 팀워크를 짐작게 한다. 마지막으로, 관람차와 지하철 등 미정과 경록이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는 장면
영화 '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감독 파올라 코텔레시)가 오늘(4일) 개봉, 언론과 관객들로부터 "결말에 강력한 한 방", "올해 꼭 봐야 하는 영화", "인생영화"라는 극찬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공감대 폭발 에피소드'를 담은 대환장 상견례 영상을 공개했다.'우리에게는 아직 내일이 있다'는 동화보다 아름다운 엔딩을 꿈꾼 델리아의 발칙한(Positive) 시크릿 플랜 무비.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공화제 도입 VS 군주제 유지'를 결정하는 국민투표가 임박한 1946년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여성들이 처음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었던 역사적인 순간을 조명, 당시 사회에 큰 파장을 일으킨 변화의 시기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이탈리아의 모든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할 정도로 놀라운 파급력을 보여줬으며, 프랑스, 독일, 스페인, 폴란드 등의 국가에서 개봉해 글로벌 수익 5000만 달러를 달성, 로튼토마토 팝콘미터 91%, 레터박스 4.1이라는 압도적으로 높은 관객 평점을 기록 중이다.국내에서는 지난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왓챠피디아에 500개가 넘는 리뷰가 등록됐고, 현재까지도 평점 4.2점을 유지하고 있다. 당시 관객들은 영화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반드시 정식 개봉해야 할 작품이라며 개봉을 촉구했다. 그리고 이 같은 성원에 힘입어 오늘 개봉, 새로운 흥행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고전적인 흑백 프레임 안에서 네오리얼리즘이 간과했던 가부장적 폭력의 미시사를 페미니즘적 시각으로 재구성하며, 박제된 역사를 향해 도발적인 질문을 던진다. 이 영화는 이탈리아 영화사에 이렇게 기록될 것이다. 네오리얼리즘은 파올라 코텔
배우 고아성이 영화 '파반느'로 첫 멜로에 도전했다. 오랜 시간 신중하게 선택한 작품인 만큼 문상민, 변요한과의 호흡은 물론 촬영을 마친 뒤 느낀 감정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았다.최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에 출연한 고아성과 만났다.'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로, 고아성은 타인의 시선을 피해 숨어 지내는 '미정'을 연기했다.고아성은 극 중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문상민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그는 "혼자 미정 대사를 연습해오다가 경록 역할에 문상민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후 함께 연습을 하는데, 문상민이 정말 '경록'인 채로 나타났더라"며 웃었다. 이어 "혼자 너무 감격했다. '내가 너를 기다려왔다', '드디어 경록이 나타났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전했다.작품 속 호흡뿐 아니라 세 배우가 함께했던 순간도 깊게 남았다고 했다. 그는 "경록과의 장면도 물론 기억에 남지만, 문상민, 변요한 배우와 셋이 모였던 자리 역시 인상 깊다"며 "나이도 다르고 각자 결이 다른데, 셋이 앉아 있을 때 오가는 독특한 케미가 있었다. 우리끼리만 만들 수 있는 분위기가 생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말했다.문상민에 대한 첫인상도 솔직히 털어놓았다. 그는 "(문상민이) 처음 봤을 때 키가 너무 커서 시각적인 불균형에서 오는 케미가 있더라"며 웃은 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내면에 쓸쓸하면서도 뜨거운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에너지를 발현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빚었던 배성우가 영화로 컴백한다. 그의 주연작 '출장수사'는 '끝장수사'로 이름을 변경하고 촬영 종료 7년 만에 개봉한다.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는 '끝장수사'의 개봉일을 4월 2일로 발표하며,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한 범죄 수사극 '끝장수사'는 촌구석으로 좌천된 형사 재혁에게 찾아온 인생 마지막 기회, 두 명의 용의자가 얽힌 살인사건의 진범을 잡기 위해 신입 형사 중호와 서울로 끝장수사를 떠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공개된 포스터에는 피 묻은 장도리와 증거물 표식이 놓인 사건 현장을 배경으로, 촌구석으로 좌천된 막 나가는 베테랑 형사 재혁(배성우)과 인플루언서 출신의 잘 나가는 신입 형사 중호(정가람)가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하나의 사건, 두 명의 용의자, 벼랑 끝 진범 찾기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사건을 암시하며, 이들이 펼칠 '끝장수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티저 예고편은 "그 새끼는 악마예요"라는 대사와 함께 날카로운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지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치밀하게 계획된 참혹한 살인사건 현장과 우연히 혈흔이 남은 증거를 확보하고 사건의 실마리를 쥔 재혁과 중호가 교차되는 가운데, 뜻밖에도 이미 다른 인물이 범인으로 체포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 두 사람은 교도소에서 억울함을 호소하는 범인을 마주하고 재수사에 박차를 가한다. 이어 진범을 향한 끈질긴 추적과 짜릿한 카체이싱이 박진감과 긴장감을 선사하며 끝장을 보는 범죄 수사극의 통쾌한 재미를 예고한다.하나의 사건,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가 921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에 천만영화를 목전에 두고 있다.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왕과 사는 남자'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일일 관객 수는 72만 8982명, 누적 관객 수는 921만 3408명을 기록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과 왕위에서 쫓겨나 유배된 어린 선왕의 이야기. 배우 유해진, 박지훈, 유지태, 전미도가 주연을 맡았다. '왕과 사는 남자'가 올해 첫 천만영화에 등극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현재 예매율도 1위를 달리고 있다.박스오피스 2위는 '휴민트'(감독 류승완)다. '휴민트'는 일일 관객 수 4만 1515명, 누적 관객 수 186만 3688명을 모으며 꾸준히 관객을 불러들이고 있다.'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 강렬한 액션과 묵직한 정서가 결합된 작품으로 호평 받고 있다. 배우 조인성, 박정민, 박해준, 신세경이 출연했다.3위는 애니메이션 '호퍼스'(감독 다니엘 총)이 차지했다. '호퍼스'는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일일 관객 수 2만 9415명, 누적 관객 수는 5만 2411명을 동원했다.'호퍼스'는 사람의 의식을 동물 로봇에 담는 '호핑' 기술을 통해 로봇 비버가 된 소녀 '메이블'이 놀라움 가득한 동물 세계에 잠입해 예상치 못한 모험을 펼치는 픽사의 애니멀 어드벤처. 오는 4일 개봉한다.이외에 4위는 '신의악단'(감독 김형협), 5위는 '초속 5센티미터'(감독 오쿠야마 요시유키)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영화 '왕과 사는 남자'가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개봉 27일째인 이날 오후 '왕과 사는 남자'(감독 장항준)는 누적 관객 900만 명을 돌파했다.이는 사극 최초로 천만 영화를 달성한 '왕의 남자'(50일)를 비롯해 '광해, 왕이 된 남자'(31일)보다 빠른 속도다.앞서 전날인 1일 집계된 일일 관객수는 무려 81만7205명이다. 개봉 이후 최다 일일 관객수를 기록했던 설 당일(17일, 66만1442명)을 뛰어넘어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 마을의 부흥을 위해 유배지를 자처한 촌장 엄흥도와 왕위에서 쫓겨난 어린 선왕 이홍위가 함께 생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룹 워너원 출신의 박지훈과 배우 유해진이 주연을 맡았다.한편 장항준 감독은 지난 1월 SBS 라디오 '배성재의 텐'에 출연해 '왕과 사는 남자'가 1000만 관객을 돌파 공약으로 성형 및 개명, 귀화 등의 파격적인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다가오는 봄, 관객들의 마음을 달콤한 로맨스로 물들일 하이틴 로맨스 <우리는 매일매일>이 설렘 폭발! 관람 포인트 3를 공개했다. 이 작품은 5년 전에 찎었다고 알려졌으며 지난해 생을 마감한 김새론의 유작이다.모든 것이 혼란스러운 열일곱, 소꿉친구의 갑작스러운 고백으로 시작된 좌충우돌 청춘 로맨스 <우리는 매일매일>의 첫 번째 포인트는 진짜 '청춘'들이 선보이는 풋풋한 로맨스다. 김새론, 이채민은 물론 류의현, 최유주까지 반짝이는 열일곱 시절을 직접 거쳐온 네 명의 청춘은, 진솔한 표현과 실감 나는 감정을 담아내어 예비 관객들의 몰입감을 한 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친구 사이의 우정, 멋진 선배에 대한 동경, 서투른 첫사랑까지 10대들의 진솔한 마음을 그려낸 <우리는 매일매일>은, 티저 예고편 공개 직후 25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두 번째 포인트는 바로 새학기를 맞아 첫 번째로 관객들을 찾아온 하이틴 로맨스라는 점이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은 열일곱을 맞아, 완전히 새로운 환경으로 나아가는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새 학년, 새로운 반, 새로운 친구들과의 만남을 앞둔 '호수'와 '여울', '주연'과 '호재'의 이야기는 영화 속 인물들처럼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 관객들에게 특히 깊은 공감을 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학생 관객뿐만 아니라, 같은 시절을 겪었던 모든 사람이 이해할 수 있는 일상 속 모습들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우리는 매일매일>은 봄의 시작과 함께 찾아와 관객들을 만난다.세 번째 포인트는 바로 웹툰 원작이라는 점이다. 카카오페이지 누적 조회수 1700만
배우 고아성(33)이 함께 호흡을 맞춘 문상민(25)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에 출연한 고아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다. 고아성은 극 중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으로부터 숨은 여자 '미정' 역을 맡았다.이날 고아성은 극 중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던 문상민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그는 "혼자 미정 대사를 연습해오다가 경록 역할에 문상민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을 들었다. 이후 함께 연습을 하는데, 문상민이 정말 '경록'인 채로 나타났더라"며 웃었다. 이어 "혼자 너무 감격했다. '내가 너를 기다려왔다', '드디어 경록이 나타났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작품 안에서의 호흡뿐 아니라 세 배우가 함께했던 순간도 특별하게 남아 있었다. 고아성은 "경록과의 장면도 물론 기억에 남지만, 문상민, 변요한 배우와 셋이 모였던 자리 역시 인상 깊다" 며 "나이도 다르고 각자 결이 다른데, 셋이 앉아 있을 때 오가는 독특한 케미가 있었다. 우리끼리만 만들 수 있는 분위기가 생길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고 말했다.첫인상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전했다. 그는 "(문상민이) 처음 봤을 때 키가 너무 커서 시각적인 불균형에서 오는 케미가 있더라"며 웃은 뒤,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내면에 쓸쓸하면서도 뜨거운 구석이 있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 에너지를 발현할 준비가 되어 있는 배우 같았다"고 평했다.경록의 캐스팅 과정이 순탄하
배우 고아성이 박정민, 변요한과의 특별한 인연을 밝혔다. 최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에 출연한 고아성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다. 고아성은 극 중 사람들의 불편한 시선으로부터 숨은 여자 '미정' 역을 맡았다.이날 고아성은 함께 호흡을 맞춘 변요한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변요한 배우는 언젠가는 꼭 (작품에서) 한 번 만날 것 같다는 느낌이 늘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통하는 결이 있을 것 같았고, 그분이 가진 유머러스함과 진중한 에너지를 오래전부터 좋아했다"며 팬심을 고백했다.특히 영화 '파반느'에서 변요한이 맡은 '요한' 캐릭터에 대해서는 "저렇게 탁월할 수 있나 싶었다. 변요한 배우 고유의 에너지가 인물에 그대로 담긴 것 같았다"며 "함께 작업하게 돼 너무 행복했고, 다음 작품에서도 꼭 다시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뜻밖의 인연도 있었다. 고아성은 "한 번도 뵌 적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처음 만났을 때 저를 기억하냐고 묻더라"고 웃으며 말했다. 이어 "저는 기억이 나지 않았는데, 2009년 제가 고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 한국예술종합학교 졸업 작품을 찍으러 간 적이 있었다"고 떠올렸다.그는 "당시 수업을 마치고 교복을 입은 채 한예종에 갔었다. 영화 '괴물' 이후라 저를 알아보신 분들이 장난으로 '선배님 안녕하세요'라고 인사를 하기도 했다"며 "그 자리에 변요한 배우와 박정민 배우가 있었다고 하더라. 그런데 저
4월 극장가를 공포로 물들일 영화 '살목지'가 윤재찬과 장다아의 연기 호흡을 기대하게 만드는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살목지'는 김혜윤이 주연을 맡아 기대가 뜨겁다.'살목지' 로드뷰에 정체불명의 형체가 찍히고, 재촬영을 위해 저수지로 향한 촬영팀이 검고 깊은 물속의 무언가를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공포 영화 '살목지'가 기이한 소문이 끊이지 않는 살목지로 향한 촬영팀 팀원 성빈 역의 윤재찬, 세정 역의 장다아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해 처음 얼굴을 알린 윤재찬은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트라이:우리는 기적이 된다' 등에서 활약한 뒤 '살목지'를 통해 첫 스크린 데뷔에 나선다. 그가 연기한 성빈은 촬영팀의 막내 PD로 밝고 의욕 넘치는 인물이다. 계속 이상한 일들이 벌어지는 살목지에서 극한의 생존 본능을 발휘하는 성빈은 누구보다 빠르게 계획을 세우고, 여자친구 세정과 함께 탈출하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윤재찬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공포를 연기하지 말고, 몸소 느끼자'였다"고 전하며 아비규환이 되어버린 현장에서 극으로 치닫는 공포의 감정을 그려낼 그의 연기에 기대를 더한다.드라마 '피라미드 게임'과 '금쪽같은 내 스타'를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입증한 장다아 또한 또한 '살목지'로 첫 영화에 도전한다. 장원영의 친언니인 장다아는 촬영 지원을 나온 또 다른 팀원이자 성빈의 여자친구로, 공포 채널을 운영하는 막내 PD 세정 역을 맡았다. 세정은 조회수 높은 콘텐츠를 촬영하겠다는 기대감에 부풀어 살목지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로 관객과 만난 문상민이 작품에 얽힌 다양한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풀어놨다. 그는 변요한, 고아성과의 호흡부터 키스신 촬영 과정, 배우로서의 고민과 올해 목표까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했다.'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다. 문상민은 극 중 무용수의 꿈을 접고 현실에 맞춰 살아가는 청년 경록을 연기했다.인터뷰는 가벼운 근황 이야기에 이어 최근 종영한 KBS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 이야기로 이어졌다. 뜨거운 관심을 얻은 작품인 만큼 그의 일상에도 변화가 있었다. 문상민은 "어머님들을 사로잡은 것 같긴 하다"고 웃으며 "친구들 어머님들께서 사위 삼고 싶다는 말을 많이 전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어 "어머니분들의 반응은 진심이라는 말이 있지 않나. 기분 좋게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화제를 모았던 변요한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도 언급했다. 앞서 변요한과의 키스신이 선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바. 문상민은 "요한이 형과의 키스는 제 의지가 아니었다"며 웃었다. "형이 먼저 아이디어를 내주셨는데, 장면을 자연스럽게 끊어가는 방식이었다. 요한 선배가 아니었다면 어떻게 했을까 싶더라.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극 중 연인으로 등장한 미정 역의 고아성과 키스신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그는 "미정의 키스는 서툴러서 좋았다. 기존 드라마에서 봐왔던 장면들과는 다르게 느껴졌다"며 "경록의 마음이 너무 앞선 키스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단순히 키스라는 행위를 기다린
배우 문상민(25)이 고아성(33)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최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에 출연한 문상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다. 문상민은 극 중에서 무용수의 꿈을 접고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 경록 역을 맡았다.문상민은 극 중 연인으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고아성에 대해서 언급했다. 그는 "아성 누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이지 않나"라고 운을 뗀 뒤 "누나에게 너무 고마웠던 건 그동안의 경험과 연차, 커리어가 현장에서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는 점"이라고 말했다.그는 "저와의 격차를 전혀 의식하게 만들지 않았다. 경록과 미정으로 만나게 되니까 '아성 누나', '선배'라는 생각을 하지 않게 되더라"며 "제가 경록으로 존재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미정을 바라볼 수 있는 환경을 자연스럽게 만들어줬다. 덕분에 집중이 정말 잘 됐다"고 전했다.특히 촬영 현장에서의 배려를 인상 깊은 순간으로 꼽았다. 문상민은 "누나가 등장하지 않는 장면, 예를 들면 고백신 같은 경우에도 현장에서 지켜봐주고 있었다"며 "그런 배려가 다 영화에 담긴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미정이 경록을 사랑해주고 아껴주는 감정이 자연스럽게 표현될 수 있었던 건 아성 누나 덕분이 아닌가 싶다"며 "누나가 아니었다면 제가 잘 해낼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도 든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문상민이 극 중 키스신에 얽힌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최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영화 '파반느'(감독 이종필)에 출연한 문상민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파반느'는 마음의 문을 닫고 살아가던 세 사람이 서로에게 빛이 되어주며 삶과 사랑을 마주하게 되는 영화다. 문상민은 극 중에서 무용수의 꿈을 접고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청년 경록 역을 맡았다.이날 문상민은 변요한과의 키스신 비하인드를 털어놓았다. 앞서 변요한과의 키스신이 선공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던 바. 이에 대해 문상민은 "요한이 형과의 키스는 제 의지가 아니었다"고 웃으며 말했다.그는 "형이 먼저 아이디어를 내주셨다. 그 분위기에서 장면을 확실하게 끊어가는 방식이었는데, 요한 선배가 아니면 과연 어떻게 했을까 싶더라"며 "그래서 너무 감사했다"고 전했다.극 중 연인으로 등장했던 고아성과의 키스신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문상민은 "미정(고아성 분)과의 키스는 서툴러서 좋았다. 기존 드라마에서 봐왔던 장면들과는 다르게 느껴졌다"며 "경록의 마음이 너무 앞선 키스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단순히 키스라는 행위를 기다린 게 아니라, 미정과 만날 수 있는 순간, 심적으로 맞닿는 부분을 오래 기다려왔다는 감정이 느껴졌다. 그래서 더 서툴렀던 것 같다. 감정에서 우러나온 장면이었다"고 덧붙였다.촬영 당시에는 능숙하게 키스를 해냈다고 생각했다는 그는 "영화를 보니 생각보다 너무 서툴더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박찬욱 감독이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단장으로 위촉됐다. 칸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에 한국인이 위촉된 것은 박 감독이 처음이다. 아시아 감독으로서는 2006년 왕가위 감독 이후 20년 만의 기록이다.26일 AP통신과 AF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박찬욱 감독은 제79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을 맡는다.칸영화제 이리스 크노블로흐 조직위원장과 티에리 프레모 집행위원장은 성명을 통해 "박찬욱 감독의 독창성, 시각적 연출력, 이상한 운명을 지닌 남녀의 다층적인 충동을 포착해내는 점은 현대 영화에서 잊을 수 없는 순간을 선사해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그의 탁월한 재능과 우리 시대의 질문에 깊이 관여해 온 한국 영화 전반을 함께 조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박찬욱 감독은 "증오와 분열의 시대에, 하나의 영화를 함께 보기 위해 극장에 모여 우리의 호흡과 심장 박동을 맞추는 그 단순한 행위 자체가 마음을 움직이고 보편적인 연대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박 감독은 지난해 심사위원장을 맡았던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인 배우 쥘리에트 비노슈의 뒤를 이어 심사위원단을 이끌게 됐다. 최근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최종 후보로 선정되지 못했던 그는 이로써 '영화계 거장'의 자존심을 회복하게 됐다.박찬욱 감독은 2004년 영화 '올드보이'로 칸영화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하며 칸과의 인연을 맺었다. 이후 2009년 '박쥐'로 심사위원상, 2022년 '헤어질 결심'으로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제79회 칸영화제는 오는 5월 12일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 도시 칸에서 개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