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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중기, 시청률 1%대까지 떨어지더니…결국 결단 내렸다 '연속 방송 NO, 최종회 편성 미뤄' ('마이유스')

    송중기, 시청률 1%대까지 떨어지더니…결국 결단 내렸다 '연속 방송 NO, 최종회 편성 미뤄' ('마이유스')

    송중기, 천우희가 둘만의 여행을 떠난다. 10일 JTBC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 측은 선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달콤하고도 행복한 한때를 포착해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는 선우해, 성제연이 미래를 약속했다. 어떤 일이 벌어져도 같이 하겠다는 약속을 나눈 선우해와 성제연. 함께 첫눈을 맞으며 “널 언제 어디에서 어떻게 만났더라도 난 돌이키지 않았을거야. 이 마음을 돌이킬 수 없었을 거야”라고 고백했다. 선우해와 성제연의 로맨스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선우해과 성제연의 달콤한 한때가 눈길을 끈다. 생계를 위해 청춘을 소비했던 선우해. 숨 쉬는 것조차 버거워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도 없었던 선우해가 처음으로 자신의 소원을 돌아본다. 성제연은 소원을 이뤄주는 시트콤 속 ‘비밥’처럼 선우해의 소원 성취를 위해 나선다.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바닷가의 낭만을 즐기고, 불꽃에 소원도 빌어보는 두 사람의 얼굴엔 행복이 가득하다.행복한 시간 속 선우해의 이상징후도 포착됐다. 과일을 엎지른 선우해가 무안하지 않게 놀란 마음을 들키지 않으려 애쓰는 성제연의 모습은 달라진 일상을 짐작게 한다. 과연 두 사람이 난치병을 극복하고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마이 유스’ 제작진은 “오늘(10일) 방송되는 11회에서는 선우해의 소원을 이뤄주기 위한 두 사람의 여행이 그려진다. 미래를 약속한 두 사람이 서로를 놓지 않고 사랑을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JTBC 편성표에 따르면 ‘마이 유스’ 11회는 10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기본 방송 시작시간인 8시 50분에는 10회가 재방송된다.

  • 선우용여, '암투병설' 박미선 안부 전했다…25년 만 뭉친 '순풍 패밀리'

    선우용여, '암투병설' 박미선 안부 전했다…25년 만 뭉친 '순풍 패밀리'

    tvN STORY 추석 특집 '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에서 '순풍 산부인과' 캐스팅 전말이 밝혀진다.'신동엽의 커피 시키신 분? 순풍 패밀리'는 대한민국을 뒤흔들었던 국민 시트콤 '순풍 산부인과' 주인공들이 다시 만나, 그 시절 우리를 웃고 울게 만들었던 '순풍 산부인과'에 담긴 추억을 함께 나누며 그 때의 감성을 소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9일(목) 첫 방송에서는 영원한 미달이 아빠 박영규, 순풍의 안주인 선우용여, 오지명의 둘째 딸 이태란에 이르는 '순풍 산부인과' 주역들이 무려 25년 만에 한 자리에 모이는 장면이 그려져 큰 관심을 모았다.10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순풍 패밀리들의 근황 토크와 이제야 밝히는 '순풍 산부인과' 뒷이야기가 공개된다. 특히 선우용여는 극중 딸 역할을 맡았던 박미선을 최근 만났다며 안부를 전한데 이어, 본인의 유행어 '몰라 몰라' 탄생 비화를 털어놓아 눈길을 끈다. '순풍 산부인과'를 연출한 김병욱 감독은 순풍 패밀리들과의 즉석 전화 통화에서 미달이 아빠 캐스팅 비하인드를 귀띔한다. 당시 내로라하는 배우들의 이름과 함께, 박영규가 발탁되기까지 치열했던 오디션 과정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는 후문이다.순풍 패밀리를 모은 의뢰인이 선우용여임이 밝혀진 가운데 순풍 패밀리들은 본격적으로 추석맞이 저녁상 차리기에 나선다. 의뢰인 선우용여가 버킷 리스트로 다 같이 한 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는 것을 꼽았기 때문. 무엇보다 이날은 요리를 전담하게 된 남성 팀의 고군분투가 예고돼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셰프로도 활약 중인 김풍 작가를 필두로 박영규, 이창훈, 표

  • 신슬기, 1000억 건물주 의사 딸인데…"짝사랑 연기만 세 번째" ('우주메리미')

    신슬기, 1000억 건물주 의사 딸인데…"짝사랑 연기만 세 번째" ('우주메리미')

    성형외과 의사 아버지를 둔 배우 신슬기가 의사 캐릭터로 변신한다.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송현욱 감독과 배우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참석했다. '우주메리미'는 50억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작품이다.신슬기는 김우주를 짝사랑하는 모태솔로 가정의학과 전문의 윤진경으로 분한다. 그는 최우식과의 호흡에 대해 "뭘 쳐도 기가 막히게 받아주는 배우다. 매 순간 어떻게 연기해도 다 받아주는 걸 보고 본받고 싶었고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짝사랑 연기만 이번이 세 번째인데 이번에는 결이 다르다. 울고 웃고 절망하는 솔직한 모습을 보여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슬기 아버지는 강남의 유명 성형외과 원장으로, 강남구 신사역 부근에 위치한 '신용호 타워' 건물 소유주다. 매매가는 1000억원으로 알려져 있다. 신슬기 가족은 90억원대 도곡동 타워팰리스에 거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우주메리미'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찬원, 미담 나왔다…모교 후배 위한 용돈 쾌척에 250인분 식사('편스토랑')

    이찬원, 미담 나왔다…모교 후배 위한 용돈 쾌척에 250인분 식사('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찬원이 후배들을 위해 250인분 대용량 요리에 도전한다.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찬또셰프 이찬원의 청춘 응원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이를 위해 이찬원은 모교 영남대학교를 찾아 많은 고민을 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후배들을 위해 따뜻한 아침밥을 대접한다. 처음으로 대용량 요리에 도전한 이찬원, 선배 이찬원의 따뜻한 진심과 후배들의 열렬한 환호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찬원은 "제가 운 좋게 가수 데뷔를 하지 않았다면 지금 후배들처럼 취직이나 미래,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이라며 "미래에 대한 불안함 속에 많은 고민을 안고 있는 후배들에게 응원과 함께 따뜻한 밥 한 끼 선물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취업난 속에 꿈조차 잃고 살아가는 후배들을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모교인 영남대학교를 찾은 것. 이날 이찬원은 총 250인분 아침밥 요리에 도전했다.이찬원은 수제 왕돈가스를 비롯, '편스토랑'에서 선보인 인기 메뉴 우삼겹 된장찌개, 달걀부추짜박이, 상추나물 등으로 구성된 250인분 아침밥 메뉴를 준비했다. 특히 넉넉하게 300인분의 돈가스를 직접 튀기면서 냉동이 아닌, 직접 고기부터 두드리는 수제 돈가스를 선택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영남대학교 학생 식당은 아침부터 이찬원 선배가 만들어 준 아침밥을 먹기 위한 학생들의 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오픈런 사태가 일어났다. 직접 일일이 배식하며 후배들과 인사와 담소를 나눈 이찬원은 "선배님 멋지다"며 신나 하는 후배들의 모습에 뿌듯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고.또 다른 '멋진 선배' 면모들도 포

  • [종합] '현빈♥' 손예진, 반한 이유 있었다…"빨리 하라는 말 들어본 적 없어" ('뉴올드보')

    [종합] '현빈♥' 손예진, 반한 이유 있었다…"빨리 하라는 말 들어본 적 없어" ('뉴올드보')

    현빈의 아내이자 배우인 손예진이 박찬욱 감독에게 반한 이유를 밝혔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다큐멘터리 ‘NEW OLD BOY 박찬욱’에서 세계적인 거장 박찬욱 감독의 특별한 리더십과 창작 철학이 통해 깊이 있게 조명됐다.‘NEW OLD BOY 박찬욱’ 2회에서는 수많은 스태프와 배우들이 그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이유를 그의 독창적인 제작 방식과 인간적인 면모에서 찾아냈다.박찬욱 감독은 영화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성실함으로 유명하며, 촬영장에서 큰소리 한 번 내지 않는 고요한 카리스마로 팀을 이끈다. 배우 손예진은 “누구한테도 ‘야, 빨리 해’ 같은 말을 하는 걸 못 봤다”고 증언하며 조용하지만 강한 리더십에 반했다고 밝혔다. 송강호 역시 “말도 잘 안 한다. 아주 조용하신 분이다”라고 전했다. 류승완 감독은 박찬욱 감독의 영화에서 따뜻함을 느끼기 어렵지만 “실제로는 따뜻한 분”이라고 강조했다. 그의 창작 방식은 '새로움'과 '예상치 못함'을 끊임없이 추구하는 데 있다. 정서경 작가는 “가장 많이 하신 말이 무조건 새로운 것만 써야 한다는 것이었다”고 회고하며, “한 번도 안 들어본 이야기를 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는 ‘친절한 금자씨’에서 복수극의 주인공으로 당시 청순한 이미지의 이영애를 파격적으로 캐스팅하고, ‘박쥐’에서 송강호를 기존의 뱀파이어와는 다른 평범한 인물로 변모시킨 대담한 시도들로 이어진다. 이영애는 “장금이하고 완전히 정반대인 캐릭터니까. ‘알에서 깨어나고 싶었다’”며 새로운 역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염혜란 배

  • "오만 정 다 떨어져"…방송 사상 최초로 이혼 결정, 위자료 반환→재산 분할 재협상까지 ('이숙캠')[종합]

    "오만 정 다 떨어져"…방송 사상 최초로 이혼 결정, 위자료 반환→재산 분할 재협상까지 ('이숙캠')[종합]

    ‘위자료 부부’가 결국 이혼을 결정했다.지난 9일(목)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5기 부부들의 최종 결말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그램 최초로 조정에서 실제 이혼을 결정한 부부가 ‘위자료 부부’인 것으로 밝혀졌다. 조정 직전까지도 남편에게 계속 실망만 한 ‘위자료 부부’ 아내는 끝내 이혼을 결정하고 이혼 조정에 들어갔다. 남편은 아내에게 이미 지급한 위자료 반환과 재산 분할 재협상을 요구했다. 위자료 남편은 아내의 과소비와 생활비 문제를 다시 언급하며 위자료 회수에 진심인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아내는 “오만 정이 다 떨어진다”라며 남편에 대한 깊은 실망감을 드러냈고, 결국 아내의 양보와 조정장의 중재로 천만 원을 돌려주는 것으로 조정을 마쳤다.한편, 남편의 반복된 외도로 어려움을 겪던 부부는 외도 문제를 두고 위자료 협상에 나섰다. 아내는 남편의 외도 문제로 위자료 3천만 원을 요구했으나, 남편 측은 아내가 남편의 휴대폰을 몰래 본 것이 ‘비밀침해죄’에 성립할 수 있다고 주장하며 위자료 감액에 나섰다. 이에 아내는 이를 문제 삼지 않는다는 조건으로 위자료를 절반만 받기로 하고 조정을 마쳤다. 이후 두 사람은 이혼하지 않기로 결정하고 각자의 요구 사항을 조율했다. 이 과정에서 남편을 계속 감싸는 아내에게 답답함을 참지 못한 서장훈은, 아내를 위한 따끔한 조건을 아끼지 않았다.‘도리 부부’의 최종 조정에서는 아내가 가사조사 때부터 주장해 온 남편 재산의 85%를 요구하며 치열한 재산 분할 분쟁을 벌였다. 남편은 아이를 위해 이혼을 원치 않는다며 변화 의지를 보였고, 결국 아내도

  • '9살 연상♥' 손연재, 72억원 신혼집 살아도 힘들어 죽어…子 먹태기에 멘붕('편스토랑')

    '9살 연상♥' 손연재, 72억원 신혼집 살아도 힘들어 죽어…子 먹태기에 멘붕('편스토랑')

    전 체조선수 손연재가 육아의 기쁨과 어려움을 고백한다.1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대한민국 리듬체조의 전설 손연재의 육아 일상이 공개된다. 국가대표 은퇴 이후 초보맘으로 살고 있는 손연재는 육아도 운동처럼 최선을 다해 열정적으로 하면서도 '운동보다 육아가 힘들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손연재는 아침부터 여러 식재료를 꼼꼼히 손질해 정확히 계량하고 소분, 아이용 밀프렙을 만들었다. 냉장고에도 라벨지까지 꼼꼼히 붙여 이미 밀프렙해둔 재료들이 깔끔하게 보관 중이었다. 실제로 손연재는 여행 갈 때도 직접 만든 이유식을 가져갈 정도라고. 같은 아기 엄마인 스페셜MC 아유미도 감탄했을 정도.이어 손연재가 매일 같이 직접 쓰는 이유식 노트, 일기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아들 생후 6개월부터 썼다는 이유식 일기에는 준연이가 좋아하는 것, 싫어하는 것, 알레르기 없었던 것 등은 물론 영양의 균형이 딱 잡힌 식단 등도 빼곡하게 정리되어 있었다. ‘편스토랑’ 식구들이 “국가대표 훈련 스케줄 같다”라며 혀를 내둘렀을 정도. 이날도 손연재는 아이에게 고기를 먹이기 위해 고민한 메뉴를 공개했다.손연재는 “리듬체조만 하면서 살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제한된 식사를 했다. 음식에 대한 경험이 부족해서인지 내가 편식을 한다. 아이는 부모의 식습관을 닮기 마련인데 나 닮으면 큰일이겠다 싶어서 부족한 실력이지만 요리를 ‘열심히는’ 하고 있다”라며 아기 밥에 진심이 된 이유를 밝혔다.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요즘 준연이에게 먹태기가 와 너무 고민이라는 손연재

  • '33세' 이은지, 럭셔리 한강뷰 아파트 입성…"결혼하고 싶다" 셀렘 표출 ('좋은지')

    '33세' 이은지, 럭셔리 한강뷰 아파트 입성…"결혼하고 싶다" 셀렘 표출 ('좋은지')

    한강뷰 집을 꾸미기 위한 이은지의 험난한 노동 웹예능이 시작한다.10일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tvND ENT에서 첫 공개되는 '좋은지?'(총괄 최성환 연출 임다슬)는 33세에 아름답지만 텅 빈 한강뷰 아지트를 갖게 된 이은지가 각종 노동을 통해 집 안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트렌디하게 채워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1회에서는 라디오, 예능 등을 종횡무진하며 눈코 뜰 새 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는 이은지가 아지트에 입성한다. 이은지는 "자연뷰를 누리면서 힐링할 수 있는 휴식 프로그램"이라는 제작진의 달콤한 말에 들뜬 마음으로 아지트 문을 열지만, 시원한 뷰에 "결혼하고 싶다"며 들뜨는 것도 잠시, 아무것도 없는 집 안을 보며 황당함을 감추지 못한다."아지트는 직접 일해서 채워야 한다"는 제작진의 말에 이은지는 침대를 얻기 위해 첫 번째 아르바이트를 시작한다. 첫 아르바이트 장소에서 이은지는 전국을 돌아다니며 커플 매칭을 주선해 온 발군의 실력을 발휘한다고 전해진다. 과연 이은지의 첫 번째 노동 현장은 어떤 모습인지, 이은지가 "상상도 못 했던 곳"이라고 평가를 한 노동 장소는 어떤 곳인지 궁금증이 더해진다.'좋은지?'는 콘텐츠와 커머스 양부문의 핵심 경쟁력을 필두로 한 CJ ENM 통합 법인의 콘텐츠커머스향 신규 콘텐츠다. 은지의 아지트를 꾸민 아이템들은, CJ온스타일 화제의 상품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1회를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저녁 6시 유튜브 채널 tvND ENT에 공개되며, 오는 17일부터는 TVING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호스트바·유흥주점 가는 아이돌 많아"…30대 유명 연예인, 16년 차에 충격 폭로 ('직업의')

    "호스트바·유흥주점 가는 아이돌 많아"…30대 유명 연예인, 16년 차에 충격 폭로 ('직업의')

    2010년 틴탑으로 데뷔했던 1992년생 방민수가 최근 한 온라인 채널에 출연해 아이돌 업계의 문제점을 비판했다.방민수는 "아이돌은 소속사와 계약 기간인 7년 동안 수익이 없어도 노출되는 다른 일을 못 한다"며 "유흥주점이나 호스트바로 빠지는 경우가 많다"라고 털어놓았다. 그는 이어 "아이돌도 일반 회사원처럼 소속된 기획사로부터 월급을 받는 월급제 도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2010년 보이그룹 틴탑의 멤버로 데뷔해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틴탑은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장난아냐' 등으로 2010년대를 대표한 아이돌 그룹 중 하나로, 세련된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주목받았다.방민수는 틴탑 활동 당시 특유의 무대 장악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최근 모덴베리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36세' 태연, 생애 첫 기쁜 소식 전하더니…"장점 최대한 보려고 노력" ('싱어게인4')

    '36세' 태연, 생애 첫 기쁜 소식 전하더니…"장점 최대한 보려고 노력" ('싱어게인4')

    가수 태연(36)이 생애 첫 심사에 도전하는 소감을 밝혔다.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는 무대가 간절한 가수들이 다시 대중 앞에 설 수 있도록 ‘한 번 더’ 기회를 주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아티스트, 재야의 실력자들을 재발견해 온 ‘싱어게인’이 또 한 번 무명의 반란을 일으킬 준비를 마쳤다.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단, 믿고 보는 경력직 MC의 활약은 이번 시즌에도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이에 제작진은 첫 방송을 4일 앞두고 이승기,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김이나, 규현, 태연, 이해리, 코드 쿤스트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먼저 MC 이승기는 “무명 가수분들께 한 번 더 꿈을 꿀 수 있게 하는 ‘싱어게인’에 이번에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더 많은 감동을 잘 전달해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변함없는 각오를 다졌다. ‘싱어게인’의 역사를 함께한 김이나, 규현, 이해리는 이번 시즌도 자리를 빛낸다. 김이나는 “이제는 내 방송 인생의 축이 된 느낌이다. 그만큼 강렬하고, 기다려진다”라면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규현은 “심사위원이라는 직책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싱어게인’에 나오는 가수분들의 팬으로서 행복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해리는 “시즌4까지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이번 시즌에도 진심으로, 또 신중하게 심사에 임하고 싶다”라고 진심을 전했다.지난 시즌에 이어 시즌4에서도 활약을 예고한 임재범, 윤종신, 백지영, 코드 쿤스트의 각오도 남다르다. 임재

  • 임윤아♥이채민 '17% 시청률' 넘어설까… 최우식·이준호, 주말극 로맨스 경쟁 [TEN스타필드]

    임윤아♥이채민 '17% 시청률' 넘어설까… 최우식·이준호, 주말극 로맨스 경쟁 [TEN스타필드]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최고 시청률 17%를 돌파한 '폭군의 셰프'가 떠난 자리에 최우식, 이준호 주연의 드라마가 온다. 두 작품 모두 로맨스가 가미된 작품인 만큼, 이채민에 이어 여심을 저격할 주말극 남주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임윤아, 이채민 주연의 '폭군의 셰프'는 국내외 흥행과 함께 뜨거운 반응 속에 종영했다. 시청률은 최고 17.1%로 올해 주말 미니시리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펀덱스 기준 TV-OTT 드라마 화제성에서도 5주 연속 1위였다. 임윤아는 출연자 화제성에서 5주 연속 1위를 달성, 이채민은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브랜드평판에서 1위에 올랐다. 넷플릭스에서는 비영어 TV쇼 부문 2주 연속 1위로, tvN 드라마 중 최초의 기록을 썼다. '폭군의 셰프' 관련 총 영상 조회 수 6억5000만뷰를 돌파하며 디지털 화제성도 입증했다.특히 '폭군의 셰프'는 '이채민의 재발견'이 주목받았다. 이채민은 그간 '하이라키', '바니와 오빠들' 등 다양한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했지만 이렇다 할 흥행작을 만들지 못했다. 그러나 박성훈의 하차로 촬영 열흘 전에 대체 투입된 '폭군의 셰프'를 통해 안정된 연기력과 훈훈한 비주얼로 여심을 사로잡는데 성공했다. 이채민은 현재 차기작 제안만 30편 이상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폭군의 셰프' 후속작은 이준호, 김민하 주연의 '태풍상사'다. 이 작품은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성장기

  • 사이코패스 성격 나오네…수지 vs 고현정, 찰떡같은 '광기'[TEN피플]

    사이코패스 성격 나오네…수지 vs 고현정, 찰떡같은 '광기'[TEN피플]

    사이코패스 캐릭터 연기는 양날의 검이다. 연기자로서 역량이 낱낱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 하지만 잘 소화해내면 연기자로서 자신의 역량을 입증할 수도 있다. 최근 배우 수지와 고현정이 사이코패스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질지니'는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김우빈 분)가 인간 가영(수지 분)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넷플릭스 투둠 톱10 사이트에 따르면 '다 이루어질지니'는 지난 3일 공개 이후 사흘 만에 40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5위에 올랐다.'다 이루어질지니'에서 수지는 반사회적 인격 장애를 지닌 가영을 연기했다. 기존의 사이코패스 캐릭터들이 '악마'였다면 수지의 가영은 '악동'에 가깝다.가영은 할머니 손에 자라며 후천적 학습을 통해 익힌 룰과 루틴을 철저히 지키는 인물. 사이코패스지만 '인간의 선한 의지'를 갖고 있다. 수지는 섬뜩하게 그려지던 기존의 사이코패스와는 또 달리 무뚝뚝한 엉뚱한 인물로 그려 독특한 사이코패스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지니가 "인간은 결국 다 타락한다"고 할지라도 가영은 "세상에 나쁜 건 나 하나"라며 오히려 인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귀찮을 정도로 소원에 집착하는 지니를 때리기도 하지만, 지니와의 키스를 위해 지니가 정해준 룰과 루틴을 기다리는 모습은 귀여움을 유발한다. 사회성은 떨어져도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사회의 규범과 규칙을 지키는 가영 캐릭터를 수지는 미워할 수 없게 만들었다. 수지의 무반응, 무표정 연기가 매력적인

  • [공식] 이효리, 또 기쁜 소식 전했다…'저스트 메이크업' 프라임 비디오 공개 확정

    [공식] 이효리, 또 기쁜 소식 전했다…'저스트 메이크업' 프라임 비디오 공개 확정

    가수 이효리가 진행하는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기획 윤현준 / 연출 심우진 박성환)이 쿠팡플레이에 이어 프라임 비디오(Prime Video)를 통해 공개된다.  ‘저스트 메이크업’은 지난 10월 3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국내 첫 공개된 이후, “기술보다 감정이 먼저 느껴진다”, “예능을 넘어 예술 같다”, “숨은 고수들이 많다” 등 폭발적인 호평을 받았다. 이번 프라임 비디오 글로벌 공개를 통해 한국을 넘어 전 세계 240여 개국 시청자들에게 K-뷰티의 매력과 감성을 전달하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관심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총 60명의 국내 최정상급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이번 서바이벌에는 청담동 샵 원장,  글로벌 크리에이터, 특수분장 및 드랙 아티스트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출연중이다. MC 이효리의 안정적인 진행 아래 정샘물, 서옥, 이사배, 이진수 등 심사위원진이 기술과 감성, 창의성까지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각 참가자의 ‘뷰티 세계관’을 예술적으로 완성시킨다. 프라임 비디오에서 공개되는 에피소드에서는 참가자 60인의 첫 미션 무대를 비롯해 각자의 개성과 감각이 돋보이는 무대가 이어진다. ‘손테일’의 정교한 터치, ‘뉴욕 마스터’의 글로벌 감각, ‘파리금손’, ‘씬님’, ‘맥티스트’, ‘글리터 마술사’ 등 크리에이터들의 창의적 연출이 어우러져 K-뷰티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심사위원들의 세심한 평가와 서로 다른 관점은 긴장감을 높이는 동시에, 다음

  • CJ ENM, '보플2' 종영 2주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한일 합작 그룹 프로젝트 론칭 ('힙합')

    CJ ENM, '보플2' 종영 2주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한일 합작 그룹 프로젝트 론칭 ('힙합')

    지난달 25일 '보이즈 2 플래닛'이 막을 내린 이후 Mnet이 새 프로그램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를 론칭한다. 이어 '힙팝 프린세스' 메인 프로듀서 4인방의 심사 기준이 공개됐다.'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는 Mnet(CJ ENM 음악 전문 채널)이 새롭게 선보이는 한일 합작 힙합 걸그룹 탄생 프로젝트. 새로운 글로벌 힙합 걸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참가자들은 음악, 안무, 스타일링, 영상 제작 참여 등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드러낸다. 힙합을 매개로 한국과 일본의 서로 다른 문화가 충돌하고 융합하면서 참가자들은 새로운 문화를 창조하고 고유성을 지닌 아티스트로 성장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각 분야 '톱티어 존재감'을 자랑하는 한일 프로듀서진이 의기투합해 새로운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힙팝 프린세스' 메인 프로듀서이자 프로그램을 이끌 단독 MC인 소연은 "저의 심사 기준은 이번에도 무조건 실력이다. 저 또한 '언프리티 랩스타'에 참가했을 때 오직 실력만으로 승부하고 평가받고자 했던 만큼, '힙팝 프린세스'에서도 실력 위주로 심사하려고 한다"고 '언프리티 랩스타' 출신다운 확고한 심사 기준을 밝힌 바 있다.대한민국 힙합씬을 대표하는 아티스트 개코는 "힙합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걸그룹이 탄생할 프로젝트이기 때문에 힙합 음악과 문화의 폭넓은 이해 속에서 랩, 노래, 춤을 창의적으로 만들어나갈 수 있는 잠재력과 매력을 가진 친구들을 중점적으로 보려고 한다"라며 소신이 담긴 심사 기준을 전했다.일본 프로듀서진의 시선은 어떨까. 세계적인 안무가

  • 최우식, MBA 졸업한 금수저라더니…"가장 돈 많아, 좋은 차 탄다" ('우주메리미')

    최우식, MBA 졸업한 금수저라더니…"가장 돈 많아, 좋은 차 탄다" ('우주메리미')

    배우 최우식이 유명 제과점 후계자 캐릭터를 연기한 소감을 말했다. 1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송현욱 감독과 배우 최우식, 정소민, 배나라, 신슬기, 서범준이 참석했다. '우주메리미'는 50억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를 그린 작품이다.최우식은 대한민국 최초의 제과점 명순당 4대 독자이자 전도유망한 마케팅 팀장 김우주 역을 맡았다. 극중 김우주는 우수한 성적으로 MBA 졸업 후 뉴욕 컨설팅 회사에서 실무 경험까지 마취고 귀국했다. '그해우리는' 이후 3년 만에 로코로 돌아온 최우식은 "두 캐릭터에 제 모습이 다 들어가있는데, '그해우리는' 최웅과 비슷한 면이 더 많은 것 같다"며 "우주는 내가 지금까지 연기한 캐릭터 중 가장 돈이 많다. 항상 도망다니고 쫓기다가 이번에 차도 좋은 거 타고, 예쁜 곳에서 잠도 잔다. 멋진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우식은 "제 입으로 '로코 왕자'라고 까불었지만, 이 장르에 대한 경험이 별로 없다. 그 전보다는 덜 웃으면서 멋있게 하려고 상상하면서 했다"고 밝혔다. '우주메리미'는 1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