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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이이경, 결국 '놀뭐' 이어 '용감한 형사들'도 하차한다…"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TEN이슈]

    [공식] 이이경, 결국 '놀뭐' 이어 '용감한 형사들'도 하차한다…"개인 사정으로 당분간" [TEN이슈]

    배우 이이경이 '용감한 형사들4'에서 당분간 하차한다.24일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용감한 형사들4' 제작진은 "MC로서 든든한 역할을 담당해 온 이이경 배우가 당분간 개인사정상 '용감한 형사들4' MC직을 비운다"라며 "앞으로 몇 주간 다양한 게스트분들이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완전한 하차는 아니지만 이이경과 관련된 논란이 해결되기 전까지 잠시 출연을 보류하겠다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이경은 한 독일인 여성이 게시한 글로 인해 사생활 루머에 휩싸였다. 이후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했고,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MC 합류도 불발됐다. 이이경 측은 관련 루머를 적극 부인하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또 이이경은 지난 6일 대만 가오슝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10주년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2025'에서 "용의자가 회사로 사죄와 선처의 메일을 보내오고 있다. 무조건 잡는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나 지난 12일 독일인 여성이 이이경과 나눈 메시지 영상을 추가로 공개하며 또 한 번 파장이 일었다. 그는 "AI 조작이 아니다"라며 "이게 사실이라면 나머지 카톡 대화도 진짜일 거다. 민망하지만 어쩔 수 없다"라고 주장했다. 이이경과 독일인 여성은 현재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김지민, ♥김준호와 '수면 이혼' 이유 "각방 쓰니 연애하는 기분" ('A급 장영란')

    김지민, ♥김준호와 '수면 이혼' 이유 "각방 쓰니 연애하는 기분" ('A급 장영란')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와 수면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24일 장영란의 채널 'A급 장영란'에는 "김준호♥김지민 화끈한 39금 첫날밤 최초공개 (임신 비법,수면 이혼,집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지민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신혼집을 소개하며 "거실 소파에 앉아 있는데 불꽃 축제가 보이더라. 눈물이 날 정도로 좋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이어 김지민은 김준호의 방을 따로 소개하며 '수면 이혼'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그는 "수면 이혼을 안 하면 진짜 이혼할 판국이었다"며 "김준호가 코를 너무 심하게 골아서"고 수면 이혼을 한 이유를 털어놨다.이어 "해외여행을 가도 방 2개, 숙소도 2개를 잡는다. 제가 문고리 소리에도 쉽게 깨는 스타일이라 남편도 잠을 깨니까 수면 이혼을 했는데 둘 다 아침에 너무 행복하다"고 덧붙였다.또한 장영란이 "부부니까 밤을 같이 보내야 하지 않냐"고 묻자 김지민은 "같이 밤을 보내고 나서는 '씻고 잘 자' 하고 각자 방으로 간다. 그렇게 아침에 만났을 때 자기 직전에 연애하는 기분처럼 더 설렌다"고 솔직하게 답했다.한편, 김지민은 개그맨 김준호와 지난 2022년 4월부터 공개 연애를 이어왔다. 두 사람은 3년 열애 끝에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사생활 구설' 이이경 하차 후 대타 투입됐다더니…김종민, 결혼 후 300평대 대저택 방문 ('슈돌')

    '사생활 구설' 이이경 하차 후 대타 투입됐다더니…김종민, 결혼 후 300평대 대저택 방문 ('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랄랄-서빈 모녀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브라이언의 300평대 대저택을 방문한다. 앞서 이이경이 이 프로그램의 새 MC로 합류할 예정이었지만, 사생활 의혹이 불거지면서 김종민으로 교체됐다. 이이경은 지난달 21일 SNS에 "VCR 촬영으로 진행한다고 들었는데, 기사를 통해 교체 사실을 알게 됐다"며 '슈돌'을 저격한 듯한 글을 올렸다.'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오늘(24일) 방송되는 '슈돌' 602회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도착했어요!'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랄랄이 딸 서빈이와 함께 절친 브라이언의 집을 방문한다. 앞서 김종민은 4월 11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야외 수영장, 영화관, 당구 테이블, 바까지 엄청난 규모와 시설을 자랑하는 브라이언의 대저택이 공개돼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특히 브라이언 직접 꾸민 크리스마스 인테리어가 동화 속 크리스마스를 재현하는 듯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랄랄은 브라이언의 집에 입성하자마자 "이 집은 층마다 트리가 있어!"라며 마치 홀

  • 2년 연속 KBS 연기대상 MC 맡았다더니…문상민, 남지현과 ♥핑크빛 그린다 ('은애하는')

    2년 연속 KBS 연기대상 MC 맡았다더니…문상민, 남지현과 ♥핑크빛 그린다 ('은애하는')

    2년 연속 'KBS 연기대상' MC를 맡은 배우 문상민이 드라마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배우 남지현과 호흡을 맞춘다. 내년 1월 3일 방송되는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녀를 쫓던 대군 이열(문상빈 분)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극 중 도월대군 이열과 세도가 자제 임재이(홍민기 분)는 우연히 마주친 의녀 홍은조에게 마음을 주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그녀에게 다가가기 시작한다. 이에 홍은조를 사이에 둔 이열과 임재이의 신경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홍은조의 마음을 흔들 두 남자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먼저 도월대군 이열은 외모와 기품, 능력까지 대군이라는 이름에 걸맞은 모습을 가졌지만 자신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철저한 계획하에 한량 행세를 하고 있는 인물. 유유자적 재밋거리를 찾아 돌아다니다 종사관 놀이에 심취한 채 포청을 집처럼 들락거리며 도성을 떠들썩하게 만든 도적 길동을 쫓고 있다.특히 무수한 범인을 잡던 실력을 발휘해 길동의 뒤를 쫓던 이열이 운명의 장난처럼 길동의 본캐인 홍은조에게 반하면서 종사관 라이프에도 사랑스러운 변수가 찾아온다. 홍은조가 길동이라는 사실을 꿈에도 모른 채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는 이열의 직진 공세가 과연 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반면 임재이는 조정을 주무르는 도승지 임사형(최원영 분)의 이남으로 내로라하는 세력가 집안의 아들이다. 그는 또래 사이에서도 자연스럽게 우위를 점하며 남 부러울 것 없어 보이는 삶을 삶

  • [종합] 하지원, 특별한 인연 있었다…20년 만에 깜짝 재회 ('당일배송')

    [종합] 하지원, 특별한 인연 있었다…20년 만에 깜짝 재회 ('당일배송')

    배우 하지원이 특별한 인연과 재회한다.  지난 23일(화)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연출 손창우)에서는 하지원이 준비한 경주의 알찬 당일배송 하우스들이 시청자들의 로망을 대리 충족시키며 꽉 채운 힐링을 선사했다. 경주에서의 첫날밤을 맞은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는 방 배정을 위한 라이어 게임에 돌입했다. 그 중 자폭한 김성령과 모두가 눈치챈 라이어 장영란의 기상천외(?)한 활약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라이어 게임을 뒤로한 이들은 사다리 게임으로 사이좋게 침실을 나눠 가지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이어 둘째 날 가장 먼저 눈을 뜬 김성령은 맏언니답게 동생들을 위한 아침상을 차리고 차례로 기상시키며 활기찬 하루의 문을 열었다. 차례로 일어난 멤버들은 과일부터 시작해 미숫가루, 요거트, 숭늉까지 끝나지 않는 아침밥 코스를 소화하며 흡사 명절 할머니 집을 방불케 하는 풍경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식사가 끝난 후 네 사람은 집 앞에 펼쳐진 초원 위에 하나씩 자리를 잡았다. 화기애애하게 대화를 나누며 아침 요가를 하는 평화롭고 그림 같은 순간이 이어진 가운데 이들에게는 두 번째 집이 배송 완료됐다는 메시지가 도착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렇게 첫 번째 집을 떠난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는 함월산 한가운데 펼쳐진 두 번째 집에 도착했다. 국내 최초 석굴 사원인 골굴사로 배송된 하지원의 두 번째 로망 하우스는 코르크 외장재로 된 친환경 자연주의 집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실용적인 내부에 멤버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특히 가비는 ‘혼자 사는 잘생긴 남자

  • '서울대 출신' 유명 가수, 재벌과 결혼설에 입 열었다…"백화점 사장 딸에 아이가 2명" ('돌싱포맨')[종합]

    '서울대 출신' 유명 가수, 재벌과 결혼설에 입 열었다…"백화점 사장 딸에 아이가 2명" ('돌싱포맨')[종합]

    서울대 출신 손태진이 가짜뉴스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213회에서는 손태진,효연, 김준호, 브라이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태진은 5개 국어가 가능하다며 "외국에서 살다 오긴 했다. 싱가포르에서 살았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싱가포르 물가가 비싸다. 차를 사라면 허가증을 먼저 사야 하는데, 그 허가증이 약 1억원 정도다. 그때에는 차가 있었다"고 말했다.이에 MC들이 재벌설을 제기했고, 손태진은 "이러니까 가짜 뉴스가 생긴다"며 당황했다. 그러면서도 "우리 아버지가 대단하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손태진은 말레이시아에 아내와 딸이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그는 "심지어 말레이시아에 있는 아내가 백화점 사장 딸이고 아이가 둘이란다. 축하한다는 댓글도 달린다"며 "나는 미혼이다. 다 가짜뉴스"라고 설명했다.이에 김준호가 "서울대 나온 것도 가짜 뉴스냐"고 묻자 손태진은 "서울대는 진짜다. 외국인 전형으로 들어갔지만, 당시 경쟁률이 14대 1이었다"고 답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쌍둥이 딸 아빠' 정형돈, 무릎 꿇고 읍소했다…"애들 키우잖아, 한번만 살려줘"('정승제 하숙집')

    '쌍둥이 딸 아빠' 정형돈, 무릎 꿇고 읍소했다…"애들 키우잖아, 한번만 살려줘"('정승제 하숙집')

    ‘정승제 하숙집’의 ‘직원’인 쌍둥이 딸 아빠 정형돈이 ‘사장님’ 정승제 앞에서 무릎까지 꿇은 채 “살려 달라”고 애원해 그 전말에 관심이 쏠린다.   24일 저녁 8시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5회에서는 정승제-정형돈이 하숙생들과 함께 처음으로 외출에 나선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사장님’ 정승제와 ‘직원’ 정형돈은 9명의 하숙생들과 놀이공원으로 향한다. 다양한 놀이기구가 이들을 반기는 가운데, 정승제는 아파트 17층 높이에서 수직 강하하는 놀이기구를 보더니 “인간 만들기 프로젝트다!”라면서 하숙생들과 함께 타자고 한다. 갑자기 ‘극기 훈련’ 분위기가 조성되자, 정형돈은 “나 이거 타봐서 알아”라면서 그 자리에 털썩 주저앉는다. 정승제는 “다리에 힘 풀렸어?”라고 걱정하는 것도 잠시, “이거 타야 된다. 인간 만들기 프로젝트, 파이팅!”이라고 외친다. 나아가, 그는 정형돈을 다시 쳐다보면서 “같이 타자”고 권한다. 정형돈은 “승제 형, 나 한번만 봐줘라. 내가 진짜 잘할게”라며 무릎까지 꿇고 싹싹 빈다. 이에 빵 터진 정승제는 “그럼 (하숙집) 아침식사 전체 다 차릴 거야? 매일 아침 7시에 밥 차리려면 새벽 4시에 일어나야 하는데?”라고 묻는다. 정형돈은 “형, 나 애들 키우잖아. 나 한번만 살려줘”라고 읍소하며 정승제의 발목을 붙잡는다. 정승제는 “그 정도야?”라면서도 “놓아라, 이거~”라고 정형돈을 뿌리친 뒤 하숙생들과 공포의 놀이기구에 오른다.직

  • '강남역 상권 큰손', 심은하와 특별한 인연 있었다…한마디에 수천만원 대공사 ('백만장자')

    '강남역 상권 큰손', 심은하와 특별한 인연 있었다…한마디에 수천만원 대공사 ('백만장자')

    자산 1500억 원, 강남역 요식업계의 살아 있는 전설 박재우가 IMF 시기 '월 순이익 8천만 원'을 올린 대박의 비밀을 공개한다.24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30년간 강남역 먹자골목의 외식 트렌드를 주도해온 주인공, 박재우 편이 방송된다. 박재우는 전성기 시절 무려 24개 매장을 동시에 운영하며 '강남역 상권의 큰손'으로 불렸던 인물이다. 파스타, 패밀리 레스토랑, 세미 프렌치, 호프 레스토랑, 오징어·낙지 전문점 등 "강남역에서 안 해본 메뉴가 없다"는 말이 과장이 아닐 정도로, 그는 늘 한발 앞서 새로운 메뉴와 콘셉트를 끊임없이 선보여왔다. 현재는 강남역 일대에 7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동시에 군포에서 아들과 함께 수제 맥주 양조장을 이끌며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지금은 '요식업계 전설'로 불리는 그가, 처음부터 요리를 했던 것은 아니다. 대학에서 전자과를 졸업한 뒤 무역 회사에 입사해 LA 주재원으로 9년간 근무했던 그는, 36세에 과감히 사표를 던지고 창업에 뛰어들었다. 첫 창업은 1997년 강남역에 파스타 가게를 오픈한 것이었다. 모두가 힘들었던 IMF 외환위기 시절, 박재우는 "월 순이익만 8천만 원"이라는 믿기 힘든 결과를 만들어냈다. 이후 오픈한 패밀리 레스토랑은 월 매출 4억 원, 순이익 2억 원을 기록하며 연타석 홈런을 터뜨렸다. 당시를 회상하며 박재우의 아내는 "밤에 현금다발을 들고 다니는 게 무서워 검은 비닐봉지에 넣어 위장했다"고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진짜 드라마에서나 나올 법한 이야기"라며 감탄한다. '이웃집 백만장자'에서

  • 양세찬, 결국 정신과 진단 받았다…"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의심" ('옥문아')

    양세찬, 결국 정신과 진단 받았다…"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의심" ('옥문아')

    양세찬의 성인 ADHD 진단 결과가 밝혀진다.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온 가족의 화목을 위해 서울대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김붕년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옥문아'의 대표 '깔깔이' 양세찬이 자신의 남달랐던 어린 시절을 돌아보며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의심한다. 양세찬이 "선생님들께서 생활기록부에 자주 적는 말이 있지 않냐. '교우관계는 원만하나 주의가 산만함'. 저는 학창 시절 내내 있었다. 혹시 그게 ADHD의 시작이었던 거 아니냐"라며 진단을 요청한다. 급기야 양세찬은 "지금도 집안일을 하면, 주방 청소를 하다가 갑자기 다른 곳을 치운다. 진득하게 청소를 못 한다"라고 성인 ADHD까지 걱정하며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에 양세찬의 자가 진단을 귀 기울여 들은 김붕년은 생각지도 못한 진단 결과를 내놓는다고 해 궁금증이 모인다.양세찬을 필두로 '옥탑방' 멤버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정신의학 관련 질문들을 쏟아내며 이른바 '옥탑방 미니 상담소'가 열린다. 익명과 실명의 상담자들이 밀려드는 가운데, 김종국은 조심스레 "선생님, 혹시 운동중독도 중독인가요?"라고 물어봐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김붕년은 "운동중독은 중독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고 해 배경에 궁금증이 높아진다. 빗발치는 상담 요청에 '송쎄오' 모드가 발동한 송은이는 "이럴 거면 돈을 좀 내"라고 일갈했다는 후문이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비연예인♥' 김종국, 극비 결혼한 지 고작 3달 만에…"가정이 생기면 이기적일 수 없어" ('박장')

    '비연예인♥' 김종국, 극비 결혼한 지 고작 3달 만에…"가정이 생기면 이기적일 수 없어" ('박장')

    박준형이 김종국에게 "조상님이 모기 스타일~"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안긴다. 앞서 김종국은 9월 철저한 보안 속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24일(오늘)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9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일일 콜 해결사'로 나선 김종국과 함께 10년 차 무명 가수를 위해 감동적인 이벤트를 선사하는 현장이 공개된다.'박장 브로'와 김종국은 "남편이 10년 차 무명 가수다. 현실적인 이유로 가수를 그만두려고 하는 남편에게 희망을 달라"는 '콜'을 받는다. 이후 카페에서 만난 여성 신청자는 "두 분만 오시는 줄 알았는데, 김종국 님까지 나오실 줄 몰랐다"며 기뻐한다. 이어 그는 "올해 남편과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고 설명한 뒤, "김종국 님의 오랜 팬이라 남편이 얼마 전 '한 남자' 커버 영상도 만들었다"고 남편이 부른 '한 남자' 영상을 보여준다. 이를 진지하게 본 박준형은 "둘 다 조상님이 모기 스탈이네~"라고 김종국과 비슷한 남편의 창법을 표현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김종국 역시 "저와 창법이 비슷하다"며 친근감을 드러낸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신청자는 "남편이 가정을 위해 가수의 꿈을 접고 일하겠다고 하는데 전 남편이 꿈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놓는다. 사연을 들은 세 사람은 남편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계획하고, 이를 모르는 신청자의 남편은 '진로 고민 상담'을 받는 줄로만 알고 '박장 브로'와 한 식당에서 만난다. 이 자리에서 남편은 "소중한 가족이 생겨서 음악을 그만두려고 한다. 그런데 저의 꿈을 지지하는 아

  • 박진영에 순금 20돈 통 큰 선물 받더니…명품 브랜드 회장 크루즈 디너 초대까지 ('유퀴즈')

    박진영에 순금 20돈 통 큰 선물 받더니…명품 브랜드 회장 크루즈 디너 초대까지 ('유퀴즈')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크리스마스 특집'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 이브인 24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글로벌 아이콘으로 사랑받고 있는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필릭스와 사찰 소개팅 '나는 절로' 총괄 도륜 스님, 23년의 판사 경력을 마무리하고 법정 드라마를 쓰고 있는 문유석 작가 그리고 요리하는 웹툰 작가 김풍이 출연한다.전 세계가 열광하는 글로벌 핫 아이콘, 스트레이 키즈 필릭스가 크리스마스 선물처럼 '유 퀴즈'를 찾는다. "제가 꿈꾸는 연예인의 모습"이라며 유재석을 무한 감탄하게 만든 압도적인 등장과 함께, 다채로운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다. '빌보드 200' 연속 8회 1위 대기록의 비하인드부터 JYP 박진영 프로듀서에게 순금 20돈 기념패를 선물받은 이야기, 2025 MAMA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탄생한 '뿌엥' 짤 비화까지 공개된다. 호주에서 보낸 유년 시절과 한국 이름 '이용복'에 얽힌 사연, "나처럼 후회하지 말아라"는 어머니의 응원 속 K-POP 스타의 꿈을 이루기까지의 치열한 노력도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그가 직접 밝힌 4세대 아이돌의 특징, 글로벌 명품 브랜드 회장에게서 크루즈 디너 초대를 받은 경험, 봉사 활동을 통해 느낀 기부의 의미 등 어디에서도 듣기 힘든 인간 필릭스의 이야기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뻔한 소개팅과 달리 불교에서 주선하는 만남의 장 '나는 절로' 총괄 도륜 스님의 이야기 또한 기대를 모은다. '나는 절로'는 누적 신청자 약 1만 명, 최고 경쟁률 109:1에 최종 커플 69쌍, 결혼 커플까지 탄생시키며 요즘 가장 핫한 사찰 소개팅으로 자리매김했다. 도륜 스님은

  • 기안84, 박수칠 때 떠난다더니…유명 걸그룹과 승승장구 "혼자 뛰는 게 외로워" ('극한84')

    기안84, 박수칠 때 떠난다더니…유명 걸그룹과 승승장구 "혼자 뛰는 게 외로워" ('극한84')

    '태계일주4'에서 "박수 칠 때 떠나는 게 멋진 것 같다"고 선언했던 웹툰작가 기안84가 출연하는 MBC 예능 ‘극한84’가 미공개 영상을 통해 신입 크루 츠키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츠키는 “매일매일 뛴다. 어제도 뛰었다”라며 러닝이 이미 일상의 일부가 되었음을 드러냈다. 러닝 스타일에서도 츠키의 성향은 분명했다. “뛸 때 불편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며 마스크나 흐트러진 앞머리조차 용납하지 않는다고 밝힌 것. “더 뛸 수 있는데 방해받는 느낌이 싫다”며 '열정 러너'다운 모습을 보였다.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츠키가 러닝에 진심이 된 배경이다. 그는 “아버지가 계속 마라톤을 하셨다”며, 주말마다 20km씩 뛰고 대회에 참가하는 러닝 크루 활동을 자연스럽게 지켜보며 자랐다고 털어놨다. 그는 "이버지랑 하와이에서 열리는 호놀룰루 마라톤을 같이 나가자고 했다. 그걸 꿈으로 계속 가지고 있다"며 ‘러너 DNA’를 입증했다.러닝 기록에 대한 태도에서도 츠키의 악바리 기질이 드러났다. 한창 열심히 뛰던 시기에는 1km마다 페이스를 체크하며 스스로를 몰아붙였고, 가장 빠른 기록은 1km 5분 10초대였다. 그는 이를 두고 “선수가 된 느낌이었다”고 표현하며, “자기 자신한테 지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뛰었다”고 전했다. 새싹 러너이지만 마음가짐만큼은 이미 베테랑 러너인 츠키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그럼에도 츠키는 그동안 10km 이상 거리에는 쉽게 도전하지 못했는데, 그 이유는 기록이 아닌 ‘외로움’이었다. “혼자 뛰는 게 외로웠다”며 러닝 어플 속 크루 모집 글을 보며 &l

  • [종합] 박명수, 또 소신 발언 터졌다…연이어 쓴소리 "요즘 문제, 쓸 데가 있어야" ('라디오쇼')

    [종합] 박명수, 또 소신 발언 터졌다…연이어 쓴소리 "요즘 문제, 쓸 데가 있어야" ('라디오쇼')

    방송인 박명수가 청취자의 사연에 소신 발언 했다. 24일 방송된 KBS 쿨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명수초이스' 코너가 진행됐다. 이날 한 청취자는 "전세가 만기다. 집주인이 월세로 바꾸자고 한다. 이사를 갈까요 월세로 바꿀까요"라고 사연을 남겼다.이를 들은 박명수는 "요즘 이거 문제다. 월세가 올랐다. 외국식으로 바뀌는 것"이라며 "외국은 전세가 없더라"고 말했다. 이어 박명수는 "이렇게만 물어봐서는 잘 모르겠다"며 "금전적 여유가 있는지 모르겠다. 전세로 간다면 좀 더 좋은 곳으로 갈 건지를 모르겠다"고 고민했다. 그러면서도 박명수는 "아직은 월세 부담이 크지 않나. 전셋집을 구할 수 있다면 전세로 가는 게 좋은 것 같다. 월세는 비용처리가 될 수 있고 잘 따져봐야 하지만 아직까지 월세는 부담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회사에서 쓸데없는 선물 주고받기를 했다. 근데 진짜 쓸데없는 선물을 받았다. 2019년 달력을 어디에 쓰냐"는 사연에 "쓸 데가 있어야 선물이라고 할 수 있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선물은 받는 사람의 필요와 취향을 파악해서 주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공식] 이이경, 줄하차 속 기쁜 소식 전했다…믿고 의리 지켜준 '용형', 올해의 시사교양 1위

    [공식] 이이경, 줄하차 속 기쁜 소식 전했다…믿고 의리 지켜준 '용형', 올해의 시사교양 1위

    이이경이 사생활 의혹으로 인해 '슈돌',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 당한 가운데, 출연 중인 '용감한 형사들4'가 웨이브 선정 2025년 TOP50 시사교양 부문 1위에 이름 올렸다. 이이경은 앞서 "마지막으로 저를 믿고 기다려주는 팬분들, 그리고 믿어주고 의리를 지켜준 '나는 솔로', '용감한 형사들', '핸썸가이즈', 그 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고마움을 표하기도 했다.24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웨이브(Wavve)에 따르면 '용감한 형사들4'는 2025년 가장 많이 사랑 받은 시사교양 프로그램 TOP50 중 1위에 올랐다.이이경, 안정환 등이 출연하는 '용감한 형사들'은 범죄와 싸우며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지키는 형사들의 수사기를 다룬다. 2022년 4월 첫 방송 이후 현재 시즌4까지 이어지고 있는 대표 범죄 예능 프로그램이다. 실제 사건을 담당했던 형사들이 직접 출연해 생생한 수사 경험담을 전하는 것은 물론, 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범죄 예방 효과까지 전달하며 대중적인 인기와 함께 탄탄한 팬덤을 구축해오고 있다.'용감한 형사들4'는 웨이브 2025년 시사교양 1위 선정 뿐만 아니라 공개 후 웨이브 오늘의 TOP20, VOD 다시보기 순위 상위권에 오르며 꾸준한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지난 9월 범죄 예방에 대한 실질적 공헌을 인정 받아 경찰청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고, 지난 1월에는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발표한 ‘2025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범죄 예방 부문에서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용감한 형사들' 프로그램의 인기에 힘입어 탄생한 디지털 스핀오프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역시 시즌2까지 이어

  • [공식] 탁재훈은 하차 당했는데…'불법 의료 칼차단' 전현무,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공식] 탁재훈은 하차 당했는데…'불법 의료 칼차단' 전현무,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2025 SBS 연예대상 with 업비트’(이하 ‘2025 SBS 연예대상’)의 대상 후보 7인이 공개됐다. 앞서 전현무는 최근 불거진 불법 의료 의혹에 다시 한번 선을 그었다.  ‘2025 SBS 연예대상’ 대상 후보가 전격 공개됐다. 먼저, ‘런닝맨’을 비롯해 ‘틈만 나면,’을 시즌 4까지 성공적으로 이끈 유재석이 어김없이 대상 후보에 올랐다. 이어 ‘우리들의 발라드’, ‘정글밥2-페루밥, 카리브밥’ 등에서 안정적인 진행력을 선보인 전현무도 후보로 선정됐다. 또한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활약해온 탁재훈은 ‘한탕 프로젝트-마이턴’을 통해 또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최근 종영을 알렸다. 여기에 오랜 시간 ‘미운 우리 새끼’를 굳건히 이끌어오고 있는 신동엽과 서장훈, ‘미운 우리 새끼’,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솔직한 캐릭터와 서사로 화제를 모은 이상민, ‘런닝맨’에서 없어서는 안 될 맏형 지석진이 대상 후보로 선정됐다. 각자의 자리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며 2025년 SBS 예능의 중심을 이끈 이들 중 대상 트로피를 거머쥘 주인공은 누구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5 SBS 연예대상’은 올 한 해 ‘7일 7색’ 무지개처럼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기쁨과 눈물, 설렘을 모두 선사한 SBS 예능을 결산하는 대축제로 꾸며진다. 2025년 SBS 예능은 장수 프로그램의 탄탄한 존재감을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