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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즌 중 이탈한 이종범, '최강야구' 택하며 야구 붐 외쳤지만…"전례도 명분도 없어" [TEN이슈]

    시즌 중 이탈한 이종범, '최강야구' 택하며 야구 붐 외쳤지만…"전례도 명분도 없어" [TEN이슈]

    현직 코치가 시즌 도중 팀을 떠나 다른 팀 감독으로 합류하는 전례 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종범 전 KT 위즈 타격 코치가 '최강야구'의 감독으로 선임된 것. 이에 그는 "야구 붐을 일으키고 싶었다"고 설명했지만, 시기와 명분 모두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이종범 전 코치는 지난달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렸던 롯데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T 구단 측은 "이 코치가 '최강야구'에 감독으로 합류하고 싶다는 이유로 퇴단을 요청했다"며 이종범의 이탈을 알렸다. 그로부터 이틀 뒤인 30일, JTBC는 "'최강야구' 시즌4의 새로운 감독으로 이종범이 합류한다"고 발표했다.시즌 중 구단을 떠난 이 전 코치의 행선지가 '최강야구'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논란은 걷잡을 수 없이 커졌다. 정규시즌이 한창인 상황에서 현직 코치가 팀을 떠난 것도 이례적이지만, 그 행선지가 방송 프로그램이었다는 점에서 충격은 더 컸다. 나아가 '최강야구' 제작진이 구단에는 어떠한 통보도 하지 않은 채 이종범 감독에게만 직접 접근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비난은 더 거세졌다. 논란이 커지자 이종범은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JTBC와의 인터뷰에서 "몇몇 은퇴한 후배들에게 연락이 왔다. 내가 구심점이 돼 '최강야구'를 이끌어주길 부탁받았고, 여러 날을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강철 감독님께 상의를 드렸고, 내 생각과 입장을 너그럽게 이해해 주신 덕분에 새로운 도전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종범은 "팬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시즌 도중

  • 이효리, '재산 1조설' 유재석 쪼잔함 폭로…"김종민 결혼식서 빵 먹었다고 무안 줘" ('유퀴즈')

    이효리, '재산 1조설' 유재석 쪼잔함 폭로…"김종민 결혼식서 빵 먹었다고 무안 줘" ('유퀴즈')

    이효리가 입담을 예고하며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재산 1조설'이 불거진 유재석과의 티키타카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이효리는 오는 2일(수)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00회 특집에 출연한다. 지난 25일(수) 방송 말미 공개된 이효리의 예고편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이효리는 패션 아이콘다운 남다른 스타일링으로 등장부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특유의 거침없고 시원한 입담은 물론, 유재석과 '원조 국민 남매'다운 케미를 예고하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키우고 있다. 특히 이효리는 김종민 결혼식에서 벌어진 비하인드를 전하며 "제가 (유재석) 오빠 빵을 좀 뜯어 먹었다. 그랬더니 자기 거라고 되게 뭐라고 했다"라며 여전한 남매 케미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조세호에게는 "인기 많아진 지 얼마 안 되지 않았어요?"라는 특유의 돌직구 멘트로 현장을 유쾌하게 만들었다.올해로 데뷔 28년 차를 맞은 이효리는 걸그룹 핑클로 데뷔해 홀로서기를 거쳐 레전드 반열에 오른 자신의 여정을 진솔하게 풀어낼 예정이다. 특히 모두가 궁금해했던 이상순과의 연애 시절 이야기도 공개된다. 제주에서 엄마, 반려견 순심이를 주제로 직접 그린 그림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서울 라이프도 함께 소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가 직접 준비한 라이브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이효리는 어디서도 쉽게 들을 수 없었던 속마음도 털어놓는다. 그는 "되게 착하던 시절이 있었다"라고 운을 뗀 그는 "지치고 힘드니까 '좋아요. 그냥 할게요'라고 하다 보니 제 매력까지 사라지는 걸 느꼈다.

  • '아이유♥' 이종석, 15년차 배우인데…"선배 문가영에게 내 연기 괜찮았냐고 물어봐" ('서초동')

    '아이유♥' 이종석, 15년차 배우인데…"선배 문가영에게 내 연기 괜찮았냐고 물어봐" ('서초동')

    배우 이종석이 문가영에 대해 언급했다.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과 연출을 맡은 박승우 감독이 참석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이종석은 극 중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으로 분했다. 안주형은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와 팩트로 의뢰인의 변호를 담당하는 이성형 변호사다. 문가영은 극 중에서 법무법인 조화의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으로 분했다. 이날 문가영은 데뷔 후 처음으로 변호사 역할을 맡은 소감을 전했다. 문가영은 "직업이 있는 배역을 처음 맡아보는데 너무 설레였다. 변호사다 보니까 대사량도 많고 공부 해야 할 것들이 많더라. 그런데도 굉장히 즐거웠고 해보지 않았던 분야를 해보다 보니까 만족감도 크고 설레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이종석은 "저희 다섯 명 중에 문가영이 가장 선배다. 20년차 배우의 내공을 가지고 있다. 저도 현장에서 모를 때는 '이거 맞니?' '나 연기 괜찮았니?'라고 물어보면서 배울 수 있는 촬영이 아니었나 싶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면서 2016년 MBC 'W'로 호흡을 맞췄던 박승우 감독과 재회한 소감에 대해 이종석은 "10년 전에는 제가 20대 후반이었는데 이제는 30대 후반이 되어서 만나게 됐다. 작품에

  • '케이팝 데몬 헌터스' 숨은 공신은 테디·더블랙레이블…작곡+안무 다각도 공헌

    '케이팝 데몬 헌터스' 숨은 공신은 테디·더블랙레이블…작곡+안무 다각도 공헌

    더블랙레이블이 고품격 음악과 안무로 K컬처의 위상을 드높였다.K팝 아이돌을 소재로 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지난 20일 공개 이후 세계적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뮤지컬과 오컬트를 융합한 장르로 신선한 반응을 모으는 가운데,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K팝 음악의 상당수가 더블랙레이블 소속 프로듀서 제작으로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걸그룹 헌트릭스가 목표를 이루는 하이라이트 장면을 장식하는 'Golden’(골든), 'How It's Done'(하우 이츠 던), 그리고 저승사자 보이그룹 사자보이즈의 'Soda Pop'(소다 팝)과 'Your Idol'(유어 아이돌) 등이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진의 손을 통해 탄생했다.더블랙레이블의 수장인 테디를 중심으로 쿠시, 24, 빈스, ido, 대니 정 등 작곡진들이 출격해 곡의 퀄리티를 높였다. 대니 정은 사자 보이즈 베이비 역을 맡아 가창에도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헌트릭스와 사자 보이즈의 '칼군무'는 더블랙레이블 소속 아티스트 안무가 리정의 참여로 탄생, 고품격 K팝을 구현했다.이렇듯 K팝의 글로벌 흥행을 이끈 더블랙레이블의 프로듀서들이 총 출동, 높은 완성도로 또 한 번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믿고 보고 듣는' K팝을 만들어 온 더블랙레이블의 제작진이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음악을 탄생시킬지 주목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공식] '27세' 정채연, 황인엽과 마침표 찍고 '43세' 이진욱과 호흡…신입 변호사 변신 ('에스콰이어')

    [공식] '27세' 정채연, 황인엽과 마침표 찍고 '43세' 이진욱과 호흡…신입 변호사 변신 ('에스콰이어')

    1997년생 정채연이 열정 가득한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변신한다. 앞서 그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JTBC '조립식 가족'에서 황인엽과 커플 호흡을 맞추며 마치 '현커' 같다는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JTBC 새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는 정의롭고 당차지만 사회생활에 서툰 법무법인 율림의 신입 변호사 효민(정채연 분)이 왜인지 온 세상에 냉기를 뿜어대지만, 실력만큼은 최고인 파트너 변호사 석훈(이진욱 분)을 통해 완전한 변호사로 성장해 나가는 오피스 성장 드라마. 이진욱은 1981년생으로 정채연과 16살 차이가 난다.8월 2일(토) 첫 방송을 확정 지은 가운데 강효민의 신입 변호사 라이프를 엿볼 수 있는 모습들을 공개하며 신입 사원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현실 공감 스토리를 예고하고 있다.극 중 정채연은 법무법인 율림 송무팀의 신입 변호사 강효민으로 분한다. 강효민은 겉보기엔 덜렁대고 허술한 사회초년생이지만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보다 날카로운 직관력과 순발력으로 주위를 놀라게 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송무팀에서 다양한 사건들을 겪으며 시행착오를 반복하는 가운데 진짜 변호사가 되기 위한 고군분투를 펼친다.사회초년생 강효민의 첫걸음이 생생히 포착됐다. 단정한 정장 차림으로 동기들과 나란히 앉은 모습에서는 막 변호사의 길에 들어선 신입의 긴장감과 설렘이 전해지고, 젖은 머리로 열심히 필기하는 컷에서는 허둥대면서도 절대 포기하지 않는 강효민의 근성 있는 면모가 배어난다.변호사로서 법정에 선 순간도 시선을 끈다. 한층 단단해진 강효민의 표정에서는 사건에 임하는 변

  • 기안84, 제대로 일냈다…박수칠 때 떠난다더니, '나혼산' 꺾고 1위 등극 [TEN이슈]

    기안84, 제대로 일냈다…박수칠 때 떠난다더니, '나혼산' 꺾고 1위 등극 [TEN이슈]

    MBC 대표 예능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이하 ‘태계일주4’)가 한국갤럽의 ‘2025년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송영상프로그램’ 조사에서 예능 부문 1위, 전체 방송 프로그램 중 3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시즌1~3보다 높은 순위로, ‘태계일주’ 시리즈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기록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번 시즌은 고산 교역로 ‘차마고도’를 따라 소수민족들을 만나는 여정으로 펼쳐졌다. 히말라야 셰르파들과의 혹독한 등반, 구르카 용병학원 체험, 네팔 산골 마을 ‘탕팅’에서의 캠핑, 나시족 자매들과의 교류, 기안84, 빠니보틀, 이시언의 진심을 담은 오체투지까지, 이들은 길 위에서 사람을 만나고 자신을 돌아보며 진짜 여행의 의미를 되새겼다.시작은 기안84의 버킷리스트였지만, 끝은 네 사람 모두가 마음을 담아 걸어간 길이었다. 시즌4는 단순한 탐험기가 아닌, 무계획에서 시작해 수행으로 마무리된 감정의 여정으로 완성되었고, 네 사람은 ‘여행자’에서 ‘수행자’로, 다시 ‘자기 자신’으로 돌아왔다. 이들의 여정은 낯선 땅에서 마주한 경험과 감정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시청자들에게도 긴 여정을 함께한 듯한 따뜻한 공감과 진한 여운을 전했다.‘2025년 6월 한국인이 좋아하는 TV프로그램’ 조사는 한국갤럽이 2025년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이며, ‘태계일주4’는 2.6%의 선호도를 기록하며 예능 프로그램 중 1위, 전체 프로그램 중 3위를 차지했다. 전체 4위는 '나 혼자 산다', 5위는 '폭싹 속았수다'가 차지했다. 시청률, 화제성, 감

  • 안효섭, '동경 대상' 이민호의 냉소적 태도…믿음 잃었는데 어쩌나('전독시')

    안효섭, '동경 대상' 이민호의 냉소적 태도…믿음 잃었는데 어쩌나('전독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와 독자가 어린 시절부터 동경하던 소설의 주인공으로 만난 안효섭과 이민호의 케미스트리에 모두가 주목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 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 안효섭과 이민호의 예측 불가능한 관계성과 함께 두 사람의 흥미진진한 케미를 예고한다.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세 가지 방법'이 완결되던 날, 김독자는 주인공 유중혁만이 홀로 살아남는 결말에 허탈함을 감추지 못한다. 소설의 결말을 알고 있는 유일한 독자인 김독자의 눈앞에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고 그는 주인공 유중혁과도 만나게 된다. 학창 시절부터 동경해 왔던 소설 속 주인공을 마주했지만, 반복되는 회귀를 거친 유중혁은 냉소적인 태도로 그를 대한다. 유중혁 또한 갑자기 등장해 자신이 알던 전개와는 다른 방향으로 이야기를 이끌어가는 김독자를 믿지 못해 그에게 살아서 충무로역까지 오라는 숙제를 던진다. 주인공만 홀로 살아남는 결말이 아닌 새로운 결말을 쓰기 위해 반드시 유중혁과 손을 잡아야 하는 김독자 그리고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된 유중혁. 이들이 만들어 갈 이야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 갈지, 또한 이들이 점차 어떤 케미를 터트리게 될지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안효섭은 극 중 김독자와 유중혁의 관계에 대해 "김독자에게 유중혁은 자신이 되고 싶었던 상징적인

  • '오겜3' 위하준 옆 그 배우…성도현, 고거전→중증외까지 눈도장 찍었다

    '오겜3' 위하준 옆 그 배우…성도현, 고거전→중증외까지 눈도장 찍었다

    배우 성도현이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에 이어 시즌3에 출연했다. ‘오징어 게임 시즌3’는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고 만 ‘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린 이야기다. 성도현은 극 중 준호(위하준 분)와 함께 게임이 진행되는 섬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용병팀장을 맡았다. 그는 섬을 찾는 과정에서 계속되는 실패에도 냉정하게 현실을 보는 모습은 물론, 결단력 있는 판단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특히 시즌3에서 용병팀장은 다친 상황에서도 끝까지 준호의 든든한 아군으로 활약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이때 성도현의 카리스마 넘치는 중저음 목소리와 날카로운 눈빛은 인물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영화 ‘코리아’로 데뷔한 성도현은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 걸’, 영화 ‘루프’, ‘그녀에게’ 등 매 작품마다 맞춤 옷을 입은 듯한 소화력으로 캐릭터에 생동감을 불어 넣으며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에서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신장내과 신정우 교수를 표현해냈다.  최근에는 배우 오만석, 이경성, 윤예주 등이 속해있는 엔앤엔웍스와 전속 계약 체결부터 차기작 준비 소식까지 전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한 만큼, 앞으로 보여줄 모습에 기대가 더해지는 바

  • 유재석, 돈 얼마나 많이 줬으면…"남은 돈 돌려드리려 전화하니 당황" ('라스')

    유재석, 돈 얼마나 많이 줬으면…"남은 돈 돌려드리려 전화하니 당황" ('라스')

    임우일이 “‘라스’ 덕분에 인생이 달라졌다”며 MBC 대표 예능 입성부터 ‘한강뷰’ 전셋집과 협찬 가전으로 꾸민 생활, 유재석에게 받은 금일봉, 그리고 생방송 사고로 터진 억대 뷰 영상의 비하인드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타블로, 임우일, 투컷, 김원훈이 출연하는 ‘너튜브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임우일은 ‘라스’ 출연 이후 “‘놀면 뭐하니?’부터 ‘나 혼자 산다’까지 줄줄이 출연했다”고 밝힌다. 또 “‘라스’ 덕에 MBC 연예대상에서 상을 받았다”며 “신인상을 노렸지만 인기상을 받아 어리둥절했다”라고 웃는다.그는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의 ‘애착 인형’이 된 것과 관련한 질문에 “유라인에 간신히 발만 걸친 상태”라며 “애착 인형 형들은 ‘형’이라 부를 수 있지만 나는 아직 ‘선배님’이라고 한다”고 설명한다. 결국 그는 유재석에게 영상 편지까지 남기며 진심을 전한다.‘나혼산’에 출연해 공개한 한강뷰 아파트에 얽힌 비하인드도 들려준다. 그는 “생각보다 좋은 곳에 산다고 할까 봐 사실 집 공개를 꺼렸다”며 “오나미가 살던 전셋집에 입주했고, 냉장고부터 식탁까지 그대로 사용 중”이라고 밝힌다.임우일은 오나미가 쓰던 가구와 가전을 비롯해 지인들이 선물해 준 물건들로 집을 채웠다고 전한다. 그의 ‘협찬 인생’엔 유재석도 등장한다. 그는 “유재석 선배가 금일봉을 주셔서 세탁기를 샀고, 남은 돈을 돌려드리려 전화했더니 당황하시더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 추사랑, 모델 엄마에 견줄 만큼 자란 놀라운 근황…인생 첫 오디션 '인급동 1위'

    추사랑, 모델 엄마에 견줄 만큼 자란 놀라운 근황…인생 첫 오디션 '인급동 1위'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의 첫 모델 오디션 도전기를 담은 영상이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를 장식했다. 부쩍 자라 엄마를 닮은 모델 DNA를 자랑하는 한편, 엄마를 이어 모델에 도전하는 모습까지 사랑이의 근황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아조씨 열풍'으로 다시 한번 주목받고 있는 추성훈에 이어,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 출연 중인 '국민 조카' 사랑이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마냥 귀엽던 어린아이에서 꿈을 향해 도전하는 10대로 성장한 사랑이의 근황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화제의 중심에 선 것. 그야말로 '추가네 전성시대'가 펼쳐지고 있다.ENA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사랑이 관련 영상은 올릴 때마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에 사랑이네 인기 영상 TOP 3을 짚어봤다. (7월 1일 오전 8시 기준)먼저 1위는 오랜만에 한국 방송에 완전체로 등장한 추블리네 모습을 담은 클립 영상이 차지했다. 추성훈이 유튜브를 통해 공개해 화제가 됐던 집 거실에서 나눈 따뜻한 가족의 순간과, 사랑이가 혼자 힘으로 인생 첫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은 330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6월 29일 방송 이후 업로드된 사랑이의 인생 첫 모델 오디션 클립 영상은 업로드되자마자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 이 영상은 폭발적인 조회 수 추이로 인해, 업로드 하루 만에 231만 뷰를 돌파하며 단숨에 사랑이네 인기 동영상 2위를 차지했다.모델이라는 꿈을 향해 첫발을 내디딘 사랑이의 설렘과 긴장, 그리고 현실의 벽 앞에서 겪는 성장통에 많은 이들이 공감과 응

  • "이번 기수 난리 났어" 송해나, '나는 솔로' 27기 비주얼 극찬했다…"꽃미남만 모아놔"

    "이번 기수 난리 났어" 송해나, '나는 솔로' 27기 비주얼 극찬했다…"꽃미남만 모아놔"

    '나는 SOLO'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가 27기 솔로 남녀의 비주얼에 감탄한다.오는 2일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27기가 전라북도 정읍에 위치한 솔로나라 27번지를 찾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3MC는 훈훈한 솔로남들을 보며 "잘 생겼다", "훈훈하다", "멋있다" 등의 감탄을 이어간다. 특히 송해나는 "이번 기수 난리 났다. 꽃미남만 모아 놓은 F6 특집 아니냐"라며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솔로남들에 이어 솔로녀들 역시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며 솔로나라 27번지에 들어선다. 데프콘은 한 솔로녀가 등장하자 "김남주 느낌이다"라며 놀라워하고, 또 다른 솔로녀를 본 이이경은 "정유미 누나인 줄 알았다"며 감탄한다.솔로녀들은 모두 자신이 부여받을 이름을 옥순으로 예상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 솔로녀는 "회사 상사분이 절 '옥순아'라고 부른다"며 자신을 포항 옥순이라고 소개한다. 또 다른 솔로녀도 "옥순이란 이름을 받고 싶다. 전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도 아름답다고 생각한다"고 말한다.한편 지난달 25일 방송된 '나는 솔로' 207화는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평균 3.7%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4.1%까지 치솟았다. '나는 솔로' 208화는 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김다솜, 미혼모였다…병원에 아픈 자식 있어 "밤낮 없이 일한 이유" ('살롱드홈즈')

    김다솜, 미혼모였다…병원에 아픈 자식 있어 "밤낮 없이 일한 이유" ('살롱드홈즈')

    김다솜에게 병원에 입원한 자식이 있었다.지난 6월 3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5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의기투합해 스토커 빌런(이시후 분)에게 납치당한 편의점 알바생 혜정(임소윤 분)을 구해내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원석의 집에서 반납된 배달식기에서 구조요청 신호를 발견한 미리는 혜정이 감금되어 있다고 확신했고, 경자, 지현과 함께 경찰을 움직일 결정적 증거 수집을 위해 원석의 집으로 침투했다. 미리의 작전 설계, 지현의 연기력과 경자의 무력까지 시너지를 발휘하며 납치감금의 피해자 혜정을 구출했다.특히 경찰이 온다는 소식에 도망치려는 원석을 막아선 경자는 '전직 에이스 형사' 다운 면모를 보았다. 아파트 복도에서 원석과 벌인 결투는 물론, 이어진 추격전에서까지 경자의 짜릿한 액션은 전율을 선사했다.'광선주공 여성 탐정단'은 스토커 빌런을 검거하는 데 일조했음에도, 여전히 또 다른 빌런들이 남아 주민들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었다. 검은 후드티를 입은 변태가 지속적으로 출몰했고, 역시나 검은 옷을 입은 한 사람이 반려견을 잃어버린 주민 강윤주(이화겸 분)의 집에 무단침입하는 듯한 모습이 담겨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피투성이가 된 윤주가 누군가에 의해 욕조로 옮겨져 섬뜩한 공포를 선사했다.이에 더해 갑질하는 동 대표 변학도(손성호 분)로 인해 경비원 김현덕(김정호 분)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학도는 경비원들에게 업무 외의 개인적인 일들을 부당하게 시키고 있었고, 현덕은 학도의 집 소파를 계단으로 옮기다가 사고가 나 머리와 목을 다치는 부상을

  • JYP 박진영, 2주 만에 '스우파' 저지 컴백…허니제이 "부진한 성적 만회하기 위해 이 갈겠다"

    JYP 박진영, 2주 만에 '스우파' 저지 컴백…허니제이 "부진한 성적 만회하기 위해 이 갈겠다"

    '월드 오브 스우파' 두 번째 탈락 크루는 누가 될까. 앞서 고정 파이트 저지 박진영은 개인 스케줄로 인해 지난달 17일 방송된 첫 번째 탈락 크루 미션에 불참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4일 회차에서는 본 미션 대신 스페셜 방송이 편성됐으며, 오늘(1일) 박진영이 2주 만에 다시 등장한다.1일 밤 10시 방송되는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월드 오브 스우파(WSWF)') 6회에서는 대망의 메가 크루 미션 결과와 함께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베일을 벗는다. '스우파' 시즌2에서 메가 크루 미션 1위를 차지한 원밀리언(1MILLION)의 리아킴이 파이트 저지인 마이크 송, 박진영과 함께 이번 미션의 스페셜 저지로 나설 예정이다.메가 크루 미션은 차원이 다른 스케일이 예고돼 기대를 더 하고 있다. 각국의 정체성을 담아낸 퍼포먼스를 완성해야 하는 것이 이번 미션의 관건으로, 최소 20초 이상의 하이 앵글 챌린지 구간이 포함된다는 점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앞서 공개된 5그루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1,400만 뷰를 넘어선 범접(BUMSUP)을 포함해 다섯 크루 합산 조회수 3,600만 뷰(30일 기준)를 넘어서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입증하기도 했다.메가 크루 미션을 통해 두 번째 탈락 크루가 발생하는 만큼 생존의 갈림길에서 총력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범접의 리더 허니제이는 "그동안 부진했던 팀 성적을 만회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 때문에 저도 이를 갈겠다"라며 비장한 각오를 다지기도.호주의 원주민 문화와 자연환경을 예술적으로 구현해 낸 에이지 스쿼드(AG SQUAD)와 '갓' 등 소품을 활용해 한국적인 색채를 담아낸 범접(BUMSUP), 여러 인종과 문화가 융합되는 '멜팅팟'을 담아낸

  • 6년간 치아 10개 잃었는데…'오겜' 감독, 장기 프로젝트 재도전? 절레절레[TEN인터뷰]

    6년간 치아 10개 잃었는데…'오겜' 감독, 장기 프로젝트 재도전? 절레절레[TEN인터뷰]

    6년간의 대장정이 끝났다. '오징어 게임'이라는 세계적인 작품을 만들면서 무려 10개의 치아를 잃었다. 기획부터 극본, 연출까지 모든 걸 직접 한 황동혁 감독의 이야기다.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3'의 황동혁 감독을 만났다. 시즌3을 끝으로 6년간의 대장정이 끝난 만큼, 황 감독은 후련한 얼굴이었다.‘오징어 게임3'은 시리즈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성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렸다.시즌1의 성공으로 큰 기대감 속에서 시작한 시즌2와 시즌3은 연달아 호불호가 갈렸다. 그만큼 많은 관심이 존재했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작품을 기획하고 연출했던 제작자의 마음은 어땠을까.황 감독은 "시즌1 때는 다들 기대감이 없었다. 그러다 작품이 성공하고 난리가 났다. 게임에 열광하는 분도 있고 감춰진 사회적 비판 메시지를 좋아해 주시기도 하고 캐릭터를 사랑해주시기도 했다. 시즌2와 3은 시청자들 자신만의 방식으로 보더라. 기대감이 있으니 메시지가 적다고, 게임이 덜 흥미롭다고, 특정 캐릭터를 왜 이렇게 빨리 죽었냐고 말하는 분들도 생겼다. 내가 주인이 아니라 팬들이 주인이 된 것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긴 시리즈는 이런 일도 벌어지는구나 싶다. 아무래도 팬덤이 있으니까. 우리 작품은 극단적인 이야기로 구성돼 있고 호불호가 있을 수밖에 없다. 그런 드라마가 이렇게까지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

  • 추영우, 할머니 사망으로 혼자 남아…자살귀까지 붙은 굴곡진 인생('견우와선녀')

    추영우, 할머니 사망으로 혼자 남아…자살귀까지 붙은 굴곡진 인생('견우와선녀')

    배우 추영우가 애절한 눈물 연기를 보였다.추영우는 어제(3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연출 김용완, 극본 양지훈, 기획 CJ ENM,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덱스터픽쳐스·이오콘텐츠그룹)에서 할머니의 죽음 후 홀로 남겨진 배견우로 분했다.이날 견우는 조문객 하나 없는 할머니 옥순(길해연 분)의 분향실을 홀로 지켰다. 뒤늦게 도착한 친척 일가 사이에서 견우는 외로움을 느꼈다. 어른들의 매서운 말 한마디, 한마디는 이제 고등학생일 뿐인 견우를 더욱 주눅 들게 했다. 큰아버지는 견우의 상주 완장까지 채가려 하고, 견우는 "여기 있게만 해주시면 안 돼요?"라고 애처롭게 말한다. 굴곡진 인생을 살아내는 견우의 모습이 매회 몰입도 있게 그려지고 있다.견우는 할머니와 단둘이 살던 집에서 주인 없는 신발을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렸다. 모든 것이 자기 탓만 같은 견우는 "미안해. 내가 할머니 불행이라서"라고 자책한다. 견우는 마치 자격도 없다는 듯 크게 소리 내어 울지도 못했다. 입술까지 파르르 떨리며 꾹 참아보려 노력했지만, 참을 수도 없는 눈물이 왈칵 터져 나왔다. 추영우는 그라데이션 눈물 연기로 견우의 서사를 더욱 애잔하게 녹여냈다.끝이 없는 나쁜 생각에 자살귀 역시 견우를 따라다녔다. '인간부적' 성아(조이현 분)의 도움 속 견우는 할머니가 자신의 금메달을 목에 건 채 환히 웃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 견우는 할머니 때문에 양궁을 그만두고 싶었고, 동시에 할머니 때문에 다시 양궁이 하고 싶어졌다. 활을 쏘는 견우에게 사람들은 유일하게 욕이 아닌, 환호를 보냈다. 방송 말미 다시 활시위를 당기는 견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