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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결방

    [공식]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 결방

    TV CHOSUN 음악 예능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가 결방한다.30일 TV CHOSUN은 "오늘 밤 10시 방송 예정이었던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가 제21대 대통령 후보자 국민의힘 결승 토론회 방송으로 결방됨을 알려드린다"고 밝혔다.'트롯 올스타전 수요일밤에'는 미스·미스터트롯 스타들이 출연해 무대를 펼치는 예능.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노정의♥배현성, 결국 결별했다…황보름별 의심하다 이별로 마침표 ('디어엠') [종합]

    노정의♥배현성, 결국 결별했다…황보름별 의심하다 이별로 마침표 ('디어엠') [종합]

    노정의, 배현성이 결별했다. KBS Joy 월화드라마 ‘디어엠’(Dear. M)(극본 이슬/연출 박진우, 서주완/제작 몬스터유니온, 플레이리스트)에서는 서지민(노정의 분)과 박하늘(배현성 분) 커플의 위기와 이별이 그려졌다.최로사(황보름별 분)이 자신의 남자친구인 박하늘에게 마음이 있다고 의심해왔던 서지민은 그녀의 휴대전화에서 물증을 확보한 뒤 “너 하늘이 좋아해?“라고 단도직입으로 물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최로사는 교묘한 거짓말로 얼버무렸고, 오히려 친구인 자신을 의심한 것을 다그치며 몰아세웠다. 이에 서지민은 자신의 착각이라고 사과하며 기숙사 룸메이트들과 함께 가는 통영 MT에 최로사가 합류하는 것을 흔쾌히 허락했다. 그러나 이후 우연이라기에는 석연치 않은 두 사람의 잦은 만남에 신경이 쓰이던 찰나 최로사의 자백과 박하늘의 거짓말로 인해 의심과 불신이 점점 더 깊어 졌다.결국 그동안 쌓인 오해와 감정의 골을 극복하지 못한 서지민은 박하늘에게 이별을 고했다. 서지민은 미련이 남은 듯 짐도 천천히 챙겨서 일어나고, 할 수 있는 한 느리게 걸어서 나갔지만 박하늘은 끝내 그녀를 붙잡지 않았다.한편, 6회 방송 말미 서연대를 들썩이게 한 ‘디어엠’ 고백글의 정체에 대한 미스터리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첫사랑인 ‘M’에게 다가오는 월요일 수업 때 고백하겠다는 익명의 예고 글이 다시 올라온 것.더군다나 글이 올라온 타이밍이 마주아가 문준을 향한 고백을 준비하고, 서지민과 박하늘이 헤어졌다는 소문이 서연대 커뮤니티에 퍼진 상황인만큼 이제는 등장 인물 전원이 고백글

  •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전교 회장 출신' 모멘트…'벌거벗은 세계사'에 활력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전교 회장 출신' 모멘트…'벌거벗은 세계사'에 활력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박건욱이 '전교 회장 출신' 모멘트를 자랑했다.박건욱은 지난 29일 방송된 tvN '벌거벗은 세계사'의 여행 메이트로 출격, '삼국지' 영웅 중 하나였던 관우가 신으로 추앙받게 된 과정을 함께 살펴봤다.'벌거벗은 세계사'의 찐팬임을 고백한 박건욱은 "삼국지를 세 번이나 읽었다. 아버지도 삼국지를 좋아하신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를 입증하듯, 박건욱은 관우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청룡언월도를 들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박건욱은 방송 내내 역사를 배우는 자세로 관우의 이야기에 몰입, 적재적소에 질문을 던지며 강연 내용을 더욱 다채롭게 채웠다. 박건욱은 학창 시절 전교 회장을 여러 번 역임한 바 있는 가운데, 막간 퀴즈에도 적극 참여하며 명석함을 뽐냈다.뿐만 아니라 박건욱은 "이 술이 식기 전에 적장의 목을 베어 오겠소"라며 관우가 화웅과의 전투를 앞두고 남긴 희대의 명대사를 읊는 등 센스 넘치는 리액션으로 프로그램의 활력소 역할을 했다.박건욱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오는 5월 9~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진행되는 'KCON JAPAN 2025'에 출격해 무대를 꾸민다. 성한빈이 3일간 진행을 맡은 가운데, 박건욱 역시 첫째 날 마이크를 잡아 MC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음식 컴플레인 터졌다…15년 연속 미쉐린 셰프인데, 결국 손님 실종 ('밥장사')

    [종합] 음식 컴플레인 터졌다…15년 연속 미쉐린 셰프인데, 결국 손님 실종 ('밥장사')

    ‘길바닥 밥장사’가 새로운 셰프 파브리의 합류로 라이벌 구도를 형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 ‘길바닥 밥장사’에서는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로 세 번째 장사를 완벽하게 마무리한 류수영,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장사 4일 차를 맞아 미쉐린 스타 셰프 파브리가 합류하며 류수영과 경쟁을 시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자전거 식당 ‘요리조리’ 멤버들은 세 번째 장사에서 셰리 와인, 치즈 누룽지를 킥으로 한 소갈비찜, 이베리코 돼지고기를 사용한 이베리코 삼겹잡채를 선보였다. 소갈비찜과 함께 나가는 바게트 형태와 관련해 호불호가 엇갈리며 잠깐의 위기를 맞았지만, 류수영의 빠른 대처로 극복하며 카디스의 소문난 맛집으로 등극했다.심상치 않은 장사 4일 차 아침이 밝았고, 자전거 식당 ‘요리조리’에 새로운 셰프가 합류했다. 그는 2005년부터 2020년까지 15년 연속 미쉐린 원스타 셰프인 파브리치오 페라리로, 소수의 사람을 위한 요리가 아닌 최대한 많은 사람에게 한식을 알리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자전거 식당의 원조 류수영 셰프와 15년 연속 미쉐린 셰프의 신장개업 구도가 흥미를 자극했다.파브리는 직원 스카우트부터 신중한 모습을 보였고, ‘파이팅’ 넘치는 관상을 지닌 황광희와 신현지를 택했다. 파브리는 팀 합류 전부터 황광희와 신현지에게 프렙 숙제까지 내주는 열정을 과시했고 팀원들 역시 셰프에게 인정받기 위해 열심히 재료를 준비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파브리는 이탈리아 전통 제면 도구 키타라(Chitarra)까지 가져와 스페인 현지인들에게 100% 수제 짬뽕면을 선보였다. 스

  • [종합] '47세' 김사랑, 4년 만에 방송 복귀…"CF만 찍는 것도 어려워" ('SNL 코리아')

    [종합] '47세' 김사랑, 4년 만에 방송 복귀…"CF만 찍는 것도 어려워" ('SNL 코리아')

    배우 김사랑이 활동 계획에 대해서 언급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쿠팡플레이 코미디 쇼 'SNL 코리아' 시즌 7 4화에서는 배우 김사랑이 호스트로 등장했다.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 이후 4년 만의 방송 출연, 예능은 2017년 MBC '나 혼자 산다' 이후 무려 8년 만이어었다.이날 'SNL 코리아' 무대에 선 김사랑은 그동안의 신비로운 이미지를 깨는 코믹 연기로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켰다. 김사랑은 먼저 늘씬한 몸매를 부각시키는 화이트 튜브탑 드레스와 세월을 비껴간 미모로 오프닝부터 시선을 강탈했다.신동엽은 "SNL 오프닝 하면서 오늘 같은 군부대 느낌은 처음"이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김사랑은 "그동안 활동을 자주 못했는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와주시고 반갑게 맞아주셔서 믿기지가 않는다. 너무 감사드린다"라고 첫 소감을 전했다.'젊음의 묘약 서브스턴스' 코너에서는 '19금 대사'를 첨가한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로 좌중을 압도했다. '여신 미모의 에어로빅 강사'로 변신한 김사랑은 찰진 욕설을 완벽하게 소화하는가 하면, "세끼 다 먹으면 살쪄요"라는 명언을 재소환했다. 또 양갈래 머리, 교복 차림의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김사랑은 지예은의 "아줌마 같은 거 킹리적 갓심"이라는 도발에 폭주했다.김사랑은 "오나전 지대 안습 뷁"이라는 고전 유행어를 늘어놓더니, "좌절 금지 OTL"이라며 바닥에 엎드려 'OTL' 글자를 흉내내기도 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2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회자되고 있는 2005년 김사랑의 '전설의 팬미팅'이 재소환됐다. 코너에 들어가기에 앞서 김사랑은 "(당

  • '엑셀 방송 출연' 서유리 "저주받았다고 생각해"…자신 본딴 인형만 100개 ('귀묘한 이야기')

    '엑셀 방송 출연' 서유리 "저주받았다고 생각해"…자신 본딴 인형만 100개 ('귀묘한 이야기')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저주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29일 방송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신빨 토크쇼 귀묘한 이야기'에는 서유리가 출연했다.이날 윤태진은 "여기 계신 분들 중에 일이 너무 안 풀려서 '혹시 나 저주받은 거 아니야'라고 생각하신 분 있냐. 불운했던 적이 있냐"고 했다. 김영희는 고개를 숙였고, 서유리는 웃음을 터트렸다. 슬리피는 "여기 저주받은 사람들만 섭외했냐"며 너스레를 떨었다.서유리는 "그런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제 모습을 딴 인형 굿즈를 100개 만들었다. 팬클럽에 선물로 주거나 팔려고 했는데 집 창고에 넣어놨다"고 밝혔다.이어 "혹시 누가 이거 사서 저주할까 봐. 누가 해코지하는 거 아닌가 싶더라. 그래서 집에 인형 100개가 있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유리는 "방송하는 사람들은 악플이 많이 달린다. '죽어라' 이런 것도 저주의 일종이 아니냐"라고도 덧붙여 악플 피해를 짐작하게 했다.한편, 서유리는 지난 27일 SOOP(구 아프리카TV)의 엑셀 방송에 출연했다. 엑셀 방송은 BJ들이 받은 후원금 순위를 엑셀 형태의 표로 정리해 보여주며 출연자들의 경쟁을 유도하는 형식의 방송으로, '사이버 룸살롱'으로도 불린다는 점에서 논란이 일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종합] "시누이 남편 대소변까지 받아"…이승연母, 졸혼 요구('아빠하고')

    [종합] "시누이 남편 대소변까지 받아"…이승연母, 졸혼 요구('아빠하고')

    '아빠하고 나하고' 이승연이 새엄마와 아버지 간의 관계 개선을 위해 부부 상담 자리를 마련했다. 하지만 새엄마의 오랜 세월 쌓인 마음의 응어리는 쉽게 풀리지 않았다. 이승연은 착잡해했다.29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이승연의 새엄마와 아버지가 부부 상담을 받았다.앞서 새엄마는 '졸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이승연은 "아무리 딸이 이렇게 저렇게 말씀드리기 보다 전문가 선생님들 통해 조언도 받고, 엄마의 마음이 풀렸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자리를 마련해봤다"고 밝혔다.이승연 아버지는 50년 결혼 생활 동안 내내 외도했으며, 5년간 일하고 나머지는 백수로 살았다고. 상담사를 만난 새엄마는 그간 딸에게만 털어놨던 속마음을 조심스레 말하기 시작했다.새엄마는 "혼자 살고 싶다. 몇 년 살지 모르겠지만 혼자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내 나이가 이제 80살이다. 언제 세상을 떠날지 모르니까 몇 년이라도 편하게 살고 싶다. 이것저것 신경 안 쓰고 싶다. 지금까지도 스트레스 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어느 때는 내가 내 삶을 뒤돌아보면 그렇게 불쌍할 수가 없다. 어떻게 그렇게 50년 긴 세월 동안 여자가 끊기지 않았다. 한 달에 5번 집에 들어왔는데, 옷만 갈아입으로 왔다"고 전했다.새엄마는 시누이들에게 당한 시집살이도 고백했다. 새엄마는 "큰 시누이 남편 대소변까지 받았다. 우리 집에 데려다놨다. 우리 집에서 돌아가셨다"고 말했다.새엄마는 "요새는 이런 게 우울증인가 싶다. 하루에 2~3시간도 못 잔다. 나쁜 생각이 들 때는 침대에 그대로 누워서 손가락 하나 까딱하기 싫다"고 했다. 상담사는 "그

  • [종합] '44억 건물주' 황정음, 돈 벌려고 육아 못 했다…"나 때문에 상처받아" ('솔로라서')

    [종합] '44억 건물주' 황정음, 돈 벌려고 육아 못 했다…"나 때문에 상처받아" ('솔로라서')

    44억 건물주라고 알려진 황정음이 아이들을 위해 돈을 벌려고 오롯이 육아에만 전념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황정음이 첫째 아들 왕식이를 데리고 심리 상담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황정음은 평소 동생에게 양보하는 첫째의 성격을 걱정하며 상담사를 찾았다.심리상담가와 마주한 황정음은 "아들이 두 명 있는데, 첫째가 둘째와 다섯 살 차이가 나는데도 자주 맞는다. 매번 운다. 참고 있으니 속병이 생기지 않을까 걱정이다. 친구 관계에서도 비슷한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또한 황정음은 왕식이가 아빠와 떨어져 지내는 것에 대해 특별히 질문한 적이 없다며, "혼자 삭이는 아이 같다. 그게 혹시 안 좋게 작용하지 않을까 걱정된다"고 털어놨다.왕식이는 가족을 그려보라는 상담가의 말에 "아빠도 그려야 하냐"고 물은 뒤, 아빠를 제외한 가족을 그렸다. 이어 집을 그려보라는 말에는 "내 집 그려야지"라고 말하면서도, 남성과 강아지가 있는 그림을 그리고는 "모르는 사람 집"이라고 답해 시선을 끌었다.상담을 마친 후, 심리상담가는 황정음에게 "왕식이가 그린 집에 아빠와 아기가 산다고 했는데, 그 집은 본인의 집이 아니라 '모르는 사람 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황정음은 그 집이 전남편의 집임을 깨달았고, 상담가는 "왕식이가 현실을 너무 잘 알아서 자기 집이라고 말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황정음은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였다.상담가는 왕식이가 어릴 적을 그리워한다고 짚었고, 황정음은 "맞다. 강식이가 없던 시절로 돌아가고

  • 브라이언, 환희와 불화설 밝혔다…"찍소리도 못해, 주먹 날아올까 무서워" ('라스')

    브라이언, 환희와 불화설 밝혔다…"찍소리도 못해, 주먹 날아올까 무서워" ('라스')

    브라이언이 환희와 27년 지기 케미를 대방출한다. SM 연습생 시절부터 이어진 남다른 인연과 플라이 투 더 스카이(FLY TO THE SKY) 활동 비화를 소환하며 불화설을 해명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연복, 장신영, 브라이언, 환희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동료생활' 특집으로 꾸며진다.브라이언은 환희와 6년 만에 함께 예능에 출연해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시절을 돌아본다. 오랜만에 마주한 투 샷에도 어색함 없이 자연스러운 호흡을 자랑하며, 과거 환희에게 불만이 있어도 찍소리 못한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폭소를 유발한다.그는 "SM 연습생 시절부터 주변에서 환희를 조심하라고 했다"며 "주먹이 날아올까 봐 무서웠다"라고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브라이언은 SM 연습생 시절 환희의 '주먹 사건'을 언급한다. 그는 "연습생 때 환희가 외출했다가 새벽에 돌아왔는데, 손에 피가 묻어 있었다"고 밝혀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환희는 억울해하며 당시 상황을 해명해 두 사람의 티격태격 케미를 더욱 빛냈다는 후문이다.브라이언은 데뷔 초 SES 바다와 친분이 있어 대기실을 계속 찾아갔던 일화를 공개했는데, "당시 외국에서 와서 친구가 바다밖에 없었다"라고 고백하며 ‘바다 짝사랑남’으로 불린 이유를 밝힌다. 그는 이후 거미를 남몰래 흠모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높인다.현재 브라이언은 목 상태 악화로 가수 활동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환희는 "브라이언에게 뭐라고 하면 내가 더 속상하다"며 브라이언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폭로가 난무하는 티격태격한 분위기 속에서도 서로를 향한

  • [종합] 박명수, 김대호와 불화 위기…캠핑 중단 선언 "나 내려갈게" ('위대한 가이드')

    [종합] 박명수, 김대호와 불화 위기…캠핑 중단 선언 "나 내려갈게" ('위대한 가이드')

    방송인 박명수가 캠핑 도중 불만을 털어놨다.  4월 2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에서는 박명수X김대호X최다니엘 3인방의 르완다 여행 마지막 편이 공개됐다. 세 사람은 광활한 야생 속에서 캠핑을 하고, 칠흑 같은 어둠을 뚫고 나이트 사파리에 도전하는 등 마지막까지 버라이어티한 여행을 즐겼다.  이날 3인방은 야생 속 캠핑을 위해 자동차로 4시간 거리에 있는 르완다 최대 규모 국립공원 아카게라를 찾았다.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진 것. 특히 여행 내내 자리 운이 없었던 박명수는 틈새로 새는 빗물 때문에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렇게 아카게라에 도착한 3인방은 입구에서부터 야생 개코원숭이 무리를 마주했다. 이어 구름이 걸려 있을 정도로 높은 곳에 위치한 캠핑 사이트에 도착하자 입을 떡 벌리며 감탄을 쏟아냈다. 탁 트인 하늘, 드넓은 땅 등 경이로운 대자연에 도파민이 제대로 터진 것. 특히 한국에서부터 캠핑을 고대한 김대호는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그렇게 기대 속에 시작된 캠핑은 예상 밖 대환장이었다. 무엇보다 통나무로 자연 식탁을 만드는 과정에서 세 남자의 몸개그가 폭발했다. 하필 땅에 내려놓은 통나무가 뒤집어는 일명 ‘빽도’ 사태가 발생한 것. 세 남자도 결국 웃음을 빵 터뜨렸다. 중간에 장대비가 쏟아지며 촬영이 중단되기도 했으나 김대호만은 “난 좋은데?”라고 말했다.하지만 박명수는 “저기 대호야 꼭 자야 돼 여기서?”라고 물었고 김대호는 “꼭 자야 한다. 내일 일출도 볼 것”이라고 답했고 이에 박명수는 “우리 그

  • [종합] 지예은, 유재석=이상형이라더니…송은이 "가능성 있어 보였던 거냐" 당황 ('비보티비')

    [종합] 지예은, 유재석=이상형이라더니…송은이 "가능성 있어 보였던 거냐" 당황 ('비보티비')

    방송인 지예은이 이상형으로 유재석과 다니엘 헤니를 언급하며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는 '사실은 욕할 줄 모른다는 지예은과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지예은은 넷플릭스 예능 '대환장 기안장'을 회상하며 "해볼 수 없는 경험이었다. 너무 좋았고 잊을 수 없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기안84와 방탄소년단 진과의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진 오빠가 워낙 월드스타라서 괜히 같이 있으면 욕 먹을까봐 조심스러웠다. 그런데 그런 분위기가 아니었고, 남매처럼 싸우고 기안 오빠가 말리는 분위기였다"고 설명했다. SBS '런닝맨'에 대한 소감도 이어졌다. 지예은은 "'런닝맨' 출연은 어릴 적부터 꿈이었다. 섭외 연락이 왔을 때 너무 설레서 잠이 안 왔다"고 말했다. "저는 '런닝맨' 세대다. 다들 저를 많이 놀리지만 그만큼 잘 챙겨주고 정말 따뜻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지예은은 '런닝맨' 출연 계기로 유재석에 대한 오랜 팬심을 꼽았다. 그는 "방송에서 여러 번 말했다. 유재석 선배를 정말 좋아했다. 예전에 배경 화면이 유재석이었다. '무한도전'도 너무 좋아해서 그 시절 제 이상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예은은 "유재석 선배는 재밌는데 사람이 착한 게 느껴지고, 주변 사람을 챙기는 모습이 멋있었다. 그게 이상형으로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송은이가 "'라디오스타'에서는 다니엘 헤니를 이상형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묻자 지예은은 "다니엘 헤니 같은 분을 어떻게 만나겠냐"고 웃으며 답했다. 그는 "솔직히 다니엘

  • [종합] '44세 돌싱' 오윤아, 전연인 만행 폭로했다…"자폐아들에게 막말, 집착 심해" ('솔로라서')

    [종합] '44세 돌싱' 오윤아, 전연인 만행 폭로했다…"자폐아들에게 막말, 집착 심해" ('솔로라서')

    배우 오윤아가 전남편에 대한 아픈 기억을 털어놨다.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 민이를 홀로 키워온 그는, 힘겨웠던 시간을 솔직하게 고백했다.지난 29일 방송된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 말미에는 스트레스로 병원을 찾은 오윤아의 모습이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백지영이 "나는 지금까지 남편이 너무 좋다. 이혼을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말하며 남편 정석원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그러나 곧 "하지만 이건 장담하면 안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오윤아는 19세 아들 민이와 살아온 이야기를 전하며, 최근에는 민이의 주민등록증 발급을 함께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는 "데뷔 22년 차 배우이자, 싱글로 산 지 13년. 아들은 제 삶의 전부였고 원동력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초등학교 5학년 때까지 민이 곁을 한시도 떨어지지 않고 지켜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민이가 다른 아이들의 아빠에게 매달리곤 했다"며 가슴 아픈 순간들을 회상했다.주민등록증 신청서를 직접 써주고 민이의 지문을 등록하는 장면에서 오윤아는 "기분이 묘했다. 내 인생을 민이 하나 키우는 데 다 바쳤구나…"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황정음과 이수경 또한 함께 눈물을 흘리며 감동을 더 했다.예고 영상에서는 오윤아가 "스트레스가 정말 심한 것 같다"며 병원을 찾은 모습이 담겼다. 그는 "최근 코피도 자주 나고, 갑상선 약용량도 올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의사는 검사 결과를 살피며 "심장에만 이상한 고열이 있다"고 설명했다.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해 절친 백지영과

  • 김재중, 사생범 때문에 사고 당했다…"차에서 기어 나오는데 웃으며 사진 찍어" ('돌싱포맨')

    김재중, 사생범 때문에 사고 당했다…"차에서 기어 나오는데 웃으며 사진 찍어" ('돌싱포맨')

    가수 김재중이 사생 피해를 고백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가수 김재중, 과학 커뮤니케이터 궤도, 무당 함수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재중에게 극성 사생범으로 인해 괴롭힘을 당했다며 "밤에 집으로 들어오기도 한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 높은 층으로 이사를 가면 반대편 동 같은 층에 전세로 이사를 온다"고 밝혔다. 이어 "저를 계속 보고 있는 거다. 높은 층에서 살면서 밖을 본 적이 없다. 계속 커튼을 치고 있어야 했다. 반지하 같은 1층으로 내려간 적도 있는데, 위에서 계속 지켜보더라. 나무를 빼곡하게 심었더니 반대편으로 넘어와 무단침입으로 들어온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집에 무단으로 침입하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었다고. 김재중은 "포토메일로 내가 없는 침실, 부엌 사진을 받은 적도 있다"라며 "어느 날은 잠을 자고 있는데 검은 생머리 여자가 제 위에 있었다. 눈을 살짝 떴다가 다시 눈을 감았는데, 입술에 닿는 느낌이 들었다. 같이 상주했던 매니저가 경찰에 신고했지만, 돌려보냈다고 하더라"고 고백했다.차를 많이 구입한 이유에 대해서도 김재중은 "나갈 때마다 차를 외워서 따라다니니까, 모르는 차를 구매하기 위함이었다. 뒤에서 제 차를 일부러 박는다. 접촉 사고를 내서 보험회사나 경찰이 오기 전까지 얼굴을 보려는 것"이라고 해 충격을 안겼다. 김재중은 "한 번은 제 차가 동호대교 밑에서 전복된 적도 있었다. 사생 택시가 쫓아온 것"이라며 "차에서 연기가 나서 막 기어나갔다. 차가 폭발할까 봐 최대한 멀리 도망치고 있는데, 웃으면서 사진을 찍고 있더라"고 말했다.&nbs

  • [종합] 박재범 "130억원보단 더 될 것"…재산 규모 입 열었다 ('살롱드립')

    [종합] 박재범 "130억원보단 더 될 것"…재산 규모 입 열었다 ('살롱드립')

    가수 박재범이 대표곡 '좋아'의 저작권 수익부터 재산, 회사 운영 방식까지 솔직한 입장을 전했다. 지난 29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TEO 테오'의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박재범이 게스트로 출연해 무대와 일상, 경영자로서의 고민 등을 나눴다.이날 박재범은 자신의 대표곡 중 하나인 '좋아'를 언급하며 "발매된 지 1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듣고 있어 저작권 수익이 항상 상위권에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몸매'는 공연장에서 듣고 싶어 하는 곡이고, '좋아'는 평소에도 자주 재생되는 노래"라고 구분했다. 박재범은 '몸매'의 무대 특징에 대해 "특히 전주가 나오면 상의 탈의나 트월킹을 기대하시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전엔 매번 찢었는데 티셔츠가 아까워서 그냥 벗는 방식으로 바꿨다가, 요즘은 다시 찢고 있다. 반응은 비슷하다"고 덧붙였다.수입과 관련된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박재범은 "얼마를 벌었는지 스스로는 잘 모른다. 자산 관리는 아버지가 해주시고 계좌 확인도 자주 안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장도연이 "수입이 많을수록 아버님 반응이 달라지지 않냐"고 묻자 박재범은 "그렇진 않다. 돈 욕심이 큰 편도 아니고, 그냥 잘 살고 싶어서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실 나도 내 이름 검색해보면 '박재범 재산'이 나오길래 신기했다"며 "저스틴 비버, 어셔, 비욘세, 제이지 같은 해외 셀럽들도 찾아본 적 있다"고 털어놨다. 포털사이트에 표기된 130억 추정치에 대해서는 "정확하진 않지만 오랫동안 활동했고 자산도 있으니, 그

  • '42세' 유인나, 설레임 느꼈다…"여행 떠나고 싶은 마음 커져" ('우리지금만나')

    '42세' 유인나, 설레임 느꼈다…"여행 떠나고 싶은 마음 커져" ('우리지금만나')

    배우 유인나가 여행 로망을 공개했다.오는 5월 1일 밤 9시 20분 첫 방송을 확정한 채널S 신규 예능프로그램 ‘우리지금만나’(제작 SK브로드밴드)는 여행메이트와 이성 외사친(외국인 친구)이 해외에서 펼치는 찐 로컬 여행으로 로맨틱 썸 투어 대결을 예고한다.‘우리지금만나’의 MC를 맡은 유인나가 서면인터뷰를 통해 MC를 맡게 된 소감과 ‘우리지금만나’ 녹화를 하며 생긴 여행 로망을 밝혀 관심을 모은다. 유인나는 “낯선 여행지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이 서로에게 스며드는 순간에 느껴지는 설렘과 긴장감이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유인나는 첫 녹화 분위기에 대해 “따뜻하고 설렘 가득한 첫 녹화였다. 여행메이트들이 한껏 상기된 표정으로 여행의 순간을 회상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행복한 여행이었구나’ 싶어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녹화 내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다. 아무런 계획 없이 마음 닿는 대로, 당장 오늘 짐을 챙겨 훌쩍 떠나는 그런 여행을 하고 싶다”라며 여행 로망을 공개하기도 했다.또한 “녹화 때마다 가고 싶은 여행지가 추가될 것 같다”며 ‘우리지금만나’에 대한 애정을 뿜어냈다고. 특히 첫 녹화를 마친 유인나는 “1회에 대만 타이베이가 나오는데,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지는 풍경도 인상 깊었고 또우화처럼 달달한 디저트도 맛보고 싶더라”라고 깜짝 스포와 함께 버킷리스트에 담아둔 해외여행지로 타이페이를 꼽았다.마지막으로 유인나는 “’우리지금만나’는 여행지의 아름다움과 출연진들의 설렘이 어우러지는 순간들을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