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진이 유재석마저 당황하게 만든 '미저리 캐릭터'로 웃음을 안겼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동호회 '휘파람 라이더스' 회원들의 첫 정모가 열린 가운데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정준하, 박영진과 함께 한강 라이딩을 즐겼다.이날 '놀면 뭐하니?'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가구 시청률 4.0%, 분당 최고 시청률 4.9%를 기록했다. 2054 시청률은 2.2%로 토요일 예능과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공공자전거 '따릉이'를 타고 등장한 박영진은 시작부터 웃겨야 한다는 부담감에 연이어 무리한 멘트를 던졌다. 이를 지켜보던 개그맨 동기 허경환은 민망해했고, 유재석은 "너튜브에서는 날아다니시는데, 지상파에서는 영 힘을 못 쓰시네"라며 농담을 건넸다. 이후 유재석과 단둘이 이야기를 나눈 박영진은 "뒤에 힘 한 번 발휘해보겠다. 저는 길게 봐야 한다"며 의지를 다졌다.한강 라이딩을 마친 멤버들은 식사를 위해 자리를 옮겼다. 좀처럼 웃음을 만들지 못한 박영진은 '놀면 뭐하니?'에 출연했던 양상국, 곽범, 이용진, 이선민, 김원훈 등의 활약을 언급하며 부담감을 표했다. 이어진 건배사 시간에는 '박영진' 삼행시 릴레이가 펼쳐졌고, 주우재는 "'박'수 한 번 주십시오! '영'진이 형님! '진'짜 마지막 한 시간입니다"라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박영진은 사우나에 가자는 유재석의 제안에 "저희 집 가서 씻으시죠"라며 갑작스럽게 집으로 초대했다. 이어 "내 앞으로의 20년이 이 한 시간에 달렸다"며 "형님! 한 번만 샤워해주십시오"라고 호소해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결국
연기력 논란이 꾸준히 따라다녔던 배우 손나은이 한층 안정된 연기로 호평받고 있다.손나은은 지난 26~27일 방송된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에서 김부장(소지섭 분)이 근무하는 상생저축은행 대리 정상아 역을 맡았다.극 중 정상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유행에 민감한 트렌드세터다. 손나은은 단순히 'MZ 트렌드세터'를 표현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개성 있는 휴대전화 케이스와 스트랩, 디저트 오픈런, DM 예약 등 MZ세대의 취향과 문화를 반영한 디테일까지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캐릭터의 개성을 살렸다.정상아는 딸의 생일 선물을 고민하는 김부장의 구원투수로도 나섰다. 김부장을 백화점으로 데려간 그는 "사춘기를 극복할 필살 아이템"이라며 명품 티셔츠를 추천했고, 급기야 딸에게 빙의해 "아빠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라고 말하며 김부장을 설득했다.손나은은 자연스러운 연기와 통통 튀는 매력으로 무거운 복수극에 적절한 활력을 불어넣었다. 고지식한 김부장과 티격태격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아재'와 'MZ'의 세대 차이를 연결하는 케미도 만들어냈다.'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아가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자신의 비밀을 공개하고 모든 것을 건 복수 액션 드라마다. 극 중 코드명 '트렌드세터'인 정상아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관심이 쏠린다.손나은은 2011년 에이핑크 센터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2년 영화 '가문의 귀환'으로 연기를 시작했지만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두 번째 스무살',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대행사' 등 출연작마다 연
'미운 우리 새끼' 베이비복스 윤은혜가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자기관리 습관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는 윤은혜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해 꾸준한 몸매 관리 비결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이날 신동엽은 윤은혜를 소개하며 "흰쌀밥, 탄산음료, 술을 끊은 지 무려 13년이 됐다고 하더라"고 운을 뗐다.윤은혜는 담담한 표정으로 "술은 13년 안 마신 것 맞다. 흰쌀밥은 제가 너무 좋아해서 잡곡밥이랑 섞어 먹으려고 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어 신동엽이 "술을 그렇게 한 번에 딱 끊은 것이냐"고 묻자 윤은혜는 망설임 없이 "그렇다"고 답했다.이에 신동엽은 "하긴 뭐 평생 마실 양을 다 먹었으니까. 마실 만큼 마셨지 그래. 총량의 법칙이라는 게 있다"고 농담을 건넸고, 스튜디오는 웃음으로 물들었다.앞서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몸무게를 공개했던 윤은혜는 당시 169cm에 47~48kg을 유지 중이라고 밝혔다. 영상에서는 몸에 밀착되는 레깅스 스타일링으로 군더더기 없는 실루엣을 드러냈고, 잘록한 허리와 늘씬한 비율, 탄탄한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백투더뮤직2' 신철이 돌연 제작 중단했던 이유를 밝혔다.신철이 가수 제작을 돌연 중단했던 이유와 음악 인생의 굴곡을 솔직하게 고백했다.28일 방송된 KBS 1TV '백투더뮤직 시즌2'에서는 대한민국 대중음악의 흐름을 바꾼 DJ이자 프로듀서 신철이 출연해 DJ 시절부터 '철이와 미애', 그리고 제작자로 활동했던 시간을 돌아봤다.이날 신철은 현재 근황에 대해 "개인 방송을 하면서 저녁부터 새벽까지 음악을 믹스하고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DJ의 꿈을 품게 된 계기에 대해서는 "고등학교 2학년 때 송광사 자원봉사를 갔다가 대학생 형들을 따라 처음 나이트클럽에 갔다. DJ가 음악을 트는 모습을 보고 심장이 두근거렸다. 그때 'DJ가 돼야겠다'고 결심했다"고 회상했다.꿈을 이루기 위해 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은 채 고3 때 단돈 500원을 들고 집을 나왔다. 신철은 "당시에는 음악을 가르쳐주는 곳이 없었다. 오직 밤무대뿐이었다"며 나이트클럽 오디션을 전전하고, 여인숙 생활을 하며 유명 DJ의 보조를 맡아 디제잉을 익혔다고 밝혔다. 그는 "머릿속에는 음악밖에 없었다. 집을 나온 지 1년도 안 돼 메인 DJ가 됐다"고 말했다.이후 DJ 이정효와 '붐붐'으로 활동하던 그는 나미와 만나 '인디안 인형처럼'을 리믹스하며 대한민국 최초 리믹스 열풍을 이끌었다. 하지만 최고의 인기를 누리던 시기 돌연 활동을 접었다. 신철은 "처음으로 DJ가 본격적으로 가요계에 뛰어들었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그런데 7~8개월 정도 지나니 어느 순간 붐붐이 나미의 백댄서로만 불리더라"고 털어놨다.이어 "내가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미운 우리 새끼' 가수 린이 백지영에게 가장 먼저 이혼을 털어놓으려 했던 사연을 공개했다.2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오랜 절친인 백지영과 린이 만나 일상을 나누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두 사람은 MZ세대 유행과 신조어를 이야기하며 웃음을 나누던 중 자연스럽게 가족과 결혼에 대한 대화로 화제를 옮겼다.백지영은 남편 정석원, 딸 하임과 함께하는 일상을 전하며 "부부의 인연은 가장 신비롭고 신성한 것 같다. 하지만 지킬 수 없을 만큼 힘든 순간도 있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이어 그는 "그래도 헤어지는 게 훨씬 더 어려운 일인 것 같다. 네가 그 이야기를 했을 때 정말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린의 이혼 당시를 떠올렸다.린 역시 그날을 차분히 회상했다. 그는 "언니한테 제일 먼저 말하려고 '불후의 명곡' 녹화를 마치고 바로 달려갔다. 그런데 그 자리에 윤종신 오빠와 김범수 오빠도 있었다"고 운을 뗐다.이어 "언니한테만 조용히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언니가 이미 '세진이가 할 얘기 있대'라고 말해버렸다. 그 말을 듣자 종신 오빠가 '할 얘기가 있는 거면 이혼 아니면 임신인데'라고 하더라"고 밝혀 모두를 웃게 했다.예상치 못한 상황이었지만 오히려 마음은 한결 가벼워졌다고 털어놨다. 린은 "다들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 주셨다. 누군가에게 공식적으로 이야기했다는 것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졌고, 그렇게 잘 지나갈 수 있었다"고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백지영은 당시를 떠올리며 "나는 네 이야기를 듣고 너무 속상했다"고 공감했고, 두 사람은 서로를 위로하
'냉장고를 부탁해' 예비 아빠가 된 배우 남궁민이 직접 맛집을 예약하는 다정한 면모를 보였다.28일 방송된 JTBC 예능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남궁민과 김대명이 게스트로 출연해 음식 취향과 맛집 탐방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김대명은 나영석 PD와 함께하는 맛집 유튜브를 언급하며 "친한 사람들과 만나면 한곳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맥주 한잔, 소주 한잔 하면서 하루에 7~8차까지 다닌다. 하루가 여행 같다"고 말했다.이를 듣던 남궁민 역시 "저도 직접 맛집 예약하고 새로운 곳을 찾아가 먹는 걸 좋아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MC 김성주가 "직접 전화해서 예약하냐"고 묻자 남궁민은 "요즘은 예약 앱이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들은 안정환은 "누가 요즘 전화로 하냐. 이건 나도 한다"며 김성주를 놀렸고, 윤남노 셰프는 "저 김성주인데요. 예약되나요?"라며 전화 예약 상황극까지 펼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하지만 김성주는 "나는 전화해서 자리 있냐고 묻는다. 예약자 이름을 물으면 '김성주입니다'라고 한다. '혹시 그분이냐'고 하면 그렇다고 한다. 그러면 창가 자리도 빼준다"며 자신만의 예약 노하우를 공개했고, 안정환은 "대우받고 싶은 거다. 우리는 다른 사람 이름으로 예약한다"고 받아쳐 폭소를 자아냈다.김대명은 연예계 대표 '맛잘알'답게 하루에 여러 식당을 돌며 음식을 즐긴다고 밝혔고, 남궁민 역시 직접 새로운 맛집을 찾아다니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이며 남다른 음식 사랑을 드러냈다.셰프들의 맛집 토크도 이어졌다. 손종원 셰프는 과거 인터뷰에서 자신이 아끼던
'놀러코스터' 방송인 노홍철이 유명세 뒤에 숨겨진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28일 방송된 MBC '놀러코스터'에서는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스페인 여행을 함께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노홍철은 최강록에게 최근 달라진 일상에 대해 조심스럽게 질문했다. 그는 "스페인에 올 때도 비행기에서 형을 알아보고 사진을 찍어달라고 하지 않았냐"며 "나는 방송을 한 지 20년이 지났는데도 사람들이 나를 알아본다는 게 아직도 너무 신기하다"고 말했다.최강록은 "이렇게 많은 관심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낯설고 무섭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이에 노홍철은 "익명성이 있었던 예전과 지금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삶을 선택하겠냐"고 물었고, 최강록은 "쉽게 답이 나오지 않는다"고 털어놨다.노홍철은 자신의 경험을 담담하게 고백했다. 그는 "나는 방송 일이 너무 재미있었다. 내 DNA를 채취해서 '날 위해 만든 직업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행복했다"고 회상했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생각이 달라졌다고. 노홍철은 "어느 순간 갑자기 '내가 이걸 해도 되나', '내게 이런 관심을 받을 자격이 있나'라는 생각이 들면서 조심스러워졌다"고 말했다.노홍철은 "과거 신동엽 선배가 '사람이 익명성을 잃는다는 게 얼마나 큰일인지 모른다. 항상 조심하고 깊게 생각해야 한다'고 말씀하셨다"며 "그때는 스무 살이라 '저는 다 좋아요'라고 대답했는데, 지금은 그 말이 무슨 뜻인지 알 것 같다"고 고백했다.노홍철의 이야기에 최강록도 깊이 공감했다. 그는 "나 역시 '이게
배우 기은세가 '민폐 논란'이 불거졌던 평창동 집 내부를 공개하며 자신만의 인테리어 철학을 전했다.최근 공개된 '기은세의 집' 채널에서 기은세는 새롭게 완성한 주방을 중심으로 집 안 곳곳을 소개했다. 공사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되며 이른바 '민폐 공사' 논란에 휩싸였던 공간이 처음으로 자세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은 곳은 우드톤을 중심으로 꾸민 주방이었다. 높은 층고와 널찍한 동선이 어우러져 개방감을 극대화했고, 따뜻한 원목 마감과 대리석 상판이 조화를 이루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완성했다. 홈바 공간에는 다양한 잔과 소품을 감각적으로 배치해 카페 같은 무드를 더했다.특히 통창 너머로 펼쳐지는 숲 풍경이 단연 압권이었다. 푸른 나무가 한눈에 들어오는 포레스트 뷰가 공간 전체를 감싸며 계절의 변화를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기은세는 "친구들이 다 커피 마시러 우리 집으로 온다고 했던 바로 그 뷰"라며 애정을 드러냈다.식탁 역시 직접 디자인에 참여한 맞춤 제작 가구였다. 벌나무 무늬목을 사용한 상판 아래에는 거울 소재를 포인트로 넣어 묵직하면서도 독특한 분위기를 살렸다. 그는 "식탁 다리의 거울이 포인트"라며 "원하던 무드 그대로 완성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이어 제작 비용도 밝히며 기은세는 "제작비가 600만 원 정도 들었다"며 "이 정도 퀄리티의 제품을 브랜드에서 구매했다면 몇천만 원은 줘야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창호를 둘러싼 고민도 털어놨다. 처음에는 창살을 설치할 계획이었지만 실제 시공 과정에서 생각을 바꿨다고. 그는 "막상
서지혜가 '김부장' 특별출연만으로 강한 여운을 남겼다. 그는 배우 데뷔 전인 2017년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1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바 있다.지난 26일 첫 방송 된 SBS 금토 드라마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 제작 스튜디오S·판타지오)은 평범한 가장이자 아버지인 김부장이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가장 위험한 남자가 되어 복수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액션 드라마다. 첫 방송부터 탄탄한 전개와 화려한 액션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서지혜는 특별출연으로 극에 힘을 보탰다.서지혜는 극 중 김부장(소지섭 분)의 아내 림유진 역을 맡았다. 김부장의 회상 속에 등장한 유진은 '사랑과 헌신'이라는 꽃말을 지닌 금은화를 꽂은 채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청초하면서도 깊이 있는 눈빛으로 짧은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사로잡았다.작전 수행으로 자리를 비운 김부장 대신 홀로 아이를 낳은 유진은 끝내 비극적인 죽음을 맞았다. 숨을 거두기 직전 딸 민지를 위해 "이제 모든 걸 다 잊고, 과거는 다 잊어버리고 민지의 아빠로 살아 줘요"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며 안타까움을 더했다.서지혜는 짧은 분량 안에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앞서 '허수아비'에서는 운명의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순영 역을 맡아 기존의 맑고 청아한 이미지를 벗어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당시 굴곡진 감정선과 거친 서사를 세밀하게 표현하며 주목받았다.이번 '김부장'에서는 전작과는 또 다른 분위기로 인물을 완성했다. 절제된 감정과 깊은 여운을 남기는 연기로 작품의 초반 서사를 탄탄하게 받쳐주며 특별출
조혜련이 출산 때마다 어머니에게 1000만 원을 건넸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연극 '사랑해 엄마' 무대에 함께 오르는 이경실, 조혜련, 김지선, 김효진이 출연해 어머니를 향한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조혜련은 무대 뒤에서도 이어지는 배우들의 돈독한 호흡을 전한 뒤, 자연스럽게 자신의 가족사를 꺼내며 이야기를 이어갔다.그는 "1남 7녀" 형제 관계를 소개하며 "엄마가 아들을 낳기 위해 (7명) 딸을 낳은 것"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하지만 이어진 이야기는 분위기를 단숨에 뭉클하게 만들었다. 시장에서 힘든 일을 하며 여덟 남매를 키워낸 어머니를 떠올린 조혜련은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그는 "제가 첫째를 낳았을 때 엄마에게 봉투에 천만 원을 넣어서 줬다. 엄마 너무 고생했다고"라고 회상했다. 이어 "둘째 때도 넣어서 드렸다"며 "얼마 뒤에 전화 와서 셋째 언제 낳냐고 하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에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조혜련은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도 다시 한번 진심으로 전했다. 그는 "엄마, 이제는 셋째를 낳기가 좀 그러네"라고 농담을 건넸다.이어 "엄마가 되어보고 '사랑해 엄마'라는 연극을 하면서 감동적인 장면은 늘 엄마를 떠올리게 된다. 얼마나 힘들었을까. 엄마가 나라를 구했고, 우리를 살게 한 거 같다. 너무 자랑스럽다"고 말하며 깊은 존경과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조혜련은 지난 1998년 결혼한 후 슬하에 딸과 아들을 두었으나, 2012년 이혼했다. 이후 2014년 비연예인과 재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양세종이 '오싹한 연애'를 통해 약 3년 만에 로맨스 장르로 돌아온다.7월 18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좌충우돌 오컬트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선보이며 '로맨스 장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양세종은 정의감 넘치는 열혈 검사 마강욱 역을 맡았다. 마강욱은 죄를 지은 사람이라면 누구든 잡아들이는 검사지만 귀신을 세상에서 가장 무서워하는 인물이다. 우연히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 천여리(박은빈 분)와 손을 잡게 되면서 영안(靈眼)이 트이고, 예상치 못한 변화를 겪는다.양세종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캐릭터의 서사"를 꼽으며 "천여리와 마강욱의 이야기가 끝으로 갈수록 어떻게 변화하는지, 또 각자의 문제를 어떻게 극복하는지가 흥미롭게 느껴졌다"고 말했다.마강욱의 가장 큰 매력에 대해서는 "마강욱이 귀신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달라지는 지점이 있는데 그 안에 담긴 정의롭고 인간적인 면"이라고 설명했다. 처음에는 단순한 두려움의 대상이었던 귀신들이 각자의 사연을 알게 되면서 다른 의미로 다가오는 과정에 주목해 달라고 전했다.귀신과 일상을 함께하게 된 마강욱의 리액션을 표현한 방식도 소개했다. 양세종은 "여러 귀신을 마주하는 장면이 많은 만큼 상상하는 시간을 자주 가졌고 현장에서는 순간적으로 느끼는 감정에 충실히 하려고 했다. 초중반 부에는 대사의 템포를 조금 빠르게 가져가기도 했다"며 연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어 관전 포인트로는 "천여리와 마강욱의 관계, 귀신들의 등장, 인연"을 꼽으
방송인 이영자가 윤남노 셰프의 레스토랑에서 손님들에게 테이블마다 와인 1병씩을 선물했다.28일 '이영자TV' 채널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다 주세요' 윤남노 식당 풀코스로 즐긴 이영자의 여름휴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이영자는 최근 문을 연 윤남노 셰프의 레스토랑을 찾았다. 오픈 키친이 한눈에 들어오는 세련된 공간에는 손님들로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만큼 활기가 넘쳤다.이영자는 편안한 화이트 셔츠 차림으로 식당 곳곳을 둘러보며 설레는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함께한 일행의 생일을 맞아 특별한 식사를 준비한 그는 가격을 묻는 직원에게 망설임 없이 가장 고가의 샴페인을 주문했다. 이어 준비된 코스 메뉴도 모두 맛보겠다며 통 크게 주문을 이어가 현장을 놀라게 했다.이영자는 "개업 선물은 따로 못 가져왔지만 오늘 제대로 팔아드리는 게 선물인 것 같다"고 웃으며 윤남노 셰프를 응원했다.식사를 이어가던 중 그는 식당을 가득 메운 손님들에게도 깜짝 선물을 건넸다. "촬영 때문에 불편을 드릴 수도 있으니 대신 와인을 드리겠다"며 소믈리에를 불러 "테이블마다 한 병씩 주세요"라고 부탁한 것. 예상치 못한 선물에 식당 곳곳에서는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고 분위기는 한층 더 뜨겁게 달아올랐다.제작진마저 "너무 크게 쏘시는 것 아니냐"고 놀라자 이영자는 쑥스러운 듯 웃으며 "술 마시면 안 되는데 실수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나는 정말 많은 사랑을 받으며 살았다. 내가 더 많이 베풀어야 한다"며 "나에게도, 저분들에게도 한여름 밤의 꿈같은 추억이"고 진심을 전했다.윤남노 셰프는 감
'알토란' 방송인 오영실이 병원장 남편의 밥상을 더 이상 차리지 않는 이유를 털어놨다.28일 방송된 MBN '알토란'에는 오영실과 김대석 셰프가 출연해 집밥 레시피와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방송 최초로 공개된 오영실의 새로 이사 간 집은 화이트와 우드 톤으로 꾸며진 화사한 거실이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넓은 통창 덕분에 개방감이 느껴졌고, 블랙과 우드 컬러를 조화롭게 배치한 주방은 실용성과 따뜻한 분위기를 동시에 갖춘 모습이었다. 오영실은 주말마다 집을 찾는 두 아들을 위해 직접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햄을 한 번 데친 뒤 신선한 채소를 넣어 샌드위치를 만들었고, 직접 만든 아보카도 라테까지 곁들이며 건강한 식탁을 완성했다.또 가족들에게는 찬물 대신 미온수를 권하며 "엄마는 물이 제일 맛있다. 나이가 들면 물이 가장 맛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식사를 준비하던 오영실은 남편 이야기가 나오자 현실적인 일상을 털어놨다. 그는 "30년 동안 아침을 해줬는데 어느 날 남편이 내 앞에서 병원 밥이 더 맛있다고 하더라"고 웃으며 말했다.이어 "이사하고 병원이 멀어져 남편이 새벽 6시에 출근한다. 아침을 차려주려면 내가 새벽 5시에 일어나야 해서 이제는 안 해준다"며 "병원 밥이 맛있다고 하더라. 마음 편하게 보내고 있다"며 "남편은 세 끼를 병원에서 먹고 온다"고 덧붙였다.오영실은 건강 식단을 꾸준히 챙기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그는 "10년 전 갑상선암 투병을 하면서 식습관이 완전히 달라졌다"며 "현재는 완치 판정을 받아 보험도 정상적으로 가입할 만큼 건강을 회복했다"고 밝혔다.한편 1987년 KBS 공채 아나운서
'1박 2일' 이준이 '캐치캐치' 후유증을 고백했다.28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완도군에서 펼쳐진 '무인도 체크인'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OB팀 김종민, 문세윤, 이용진과 YB팀 이준, 딘딘, 이기택은 저녁 식사와 잠자리를 걸고 갯벌 혈투를 벌이며 극과 극 하루를 보냈다.앞서 무인도 생활을 이어가던 이용진과 문세윤에 이어 김종민까지 합류하면서 마침내 OB와 YB의 대결 구도가 완성됐다. 김종민이 등장하자 문세윤은 "아이, 그지가 또 왔네"라며 거침없는 농담을 던져 시작부터 웃음을 안겼다.반면 YB팀은 비교적 여유로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이준은 "오늘은 '1박 2일' 출연료 받기가 미안하다"고 말했고, 이를 놓치지 않은 딘딘은 "그럼 받지 마. 그 돈으로 회식하자"고 받아쳐 현장을 폭소케 했다. 이기택까지 맞장구를 치자 이준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이후 두 팀은 붕장어탕과 무인도 도시락을 걸고 '갯벌 터치다운' 미션에 돌입했다. 문세윤의 철벽 수비로 OB가 먼저 앞서갔지만, 이준이 맹활약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그러나 치열한 접전 끝에 OB가 승리를 거두며 따뜻한 붕장어탕을 차지했고, YB는 해조류 도시락을 들고 다시 무인도로 향해야 했다.무인도 생활은 예상보다 더 혹독했다. 제작진은 삽을 건네며 화장실 용도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딘딘은 "안 싸는 게 낫다"고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 역시 "마인드 컨트롤로 다 된다. 삽을 파고 싸느니 안 싸겠다"고 버티기에 나서며 현실 생존기를 펼쳤다.허기를 달래기 위한 소시지 미션도 이어졌다. 제작진
티파니 영(티파니)이 데뷔 19년 차에도 꾸준한 자기 관리와 프로페셔널한 일상을 공개했다.지난 2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소녀시대 티파니 영의 일상이 그려졌다.이날 스튜디오에 출연한 티파니 영은 "결혼 후 하루를 마무리하고 내일을 마주할 힘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10주년과 15주년마다 팀 활동을 이어온 만큼 내년 여름 소녀시대 20주년을 맞아 큰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고 귀띔했다.영상에서는 티파니 영과 함께한 지 6개월 된 매니저가 등장했다. 그는 뮤지컬과 해외 투어, 국내 공연, 앨범 작업 등 빼곡한 스케줄을 소화하며 1년 치 일정을 함께한 것 같다고 전했다.티파니 영의 철저한 자기 관리도 공개됐다. 과거 성대결절을 두 차례 겪은 뒤 현재는 2주에 한 번씩 이비인후과를 찾아 정기 검진받고 있다고 밝혔다. 담당 의사와 의학 전문 용어를 주고받으며 목 해부학 사진을 함께 살펴보는가 하면, 뇌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뇌 스캔까지 받았던 일화도 소개했다. 그는 의사에게 세세한 질문을 이어간 끝에 "50대까지 병원 안 와도 된다"는 말을 들었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티파니 영은 지난 2월 배우 변요한과 혼인신고를 마쳤다. 공개 열애 두 달 만에 혼인신고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각에서는 혼전 임신설이 제기됐지만 이를 부인했다. 이후에도 티파니 영은 쉼 없이 활동을 이어가며 뮤지컬과 공연 준비에 매진하는 근황을 전했다.뮤지컬 '유미의 세포들' 연습실에서는 누구보다 먼저 도착해 몸을 풀고 발성과 동선을 점검했다. 매니저는 "몸을 뮤지컬 시간에 맞추는 시간"이라고 설명했고, 티파니 영은 의상과 소품은 물론 원작 웹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