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 문원 부부가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했다. / 사진=SNS
신지, 문원 부부가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했다. / 사진=SNS
그룹 코요태의 멤버 신지가 결혼 두 달 만에 2세 계획을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MBN 예능 '남의 집 귀한 가족'에서는 신지가 2세 준비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방송에서 신지는 "별로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하게 요즘에 (2세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김종민은 "한다감 씨가 1980년생인데 임신하셨다. 아이를 갖기 위해 몇 년 동안 운동하셨더라. 건강한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신지, 문원 부부가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했다. / 사진=MBN
신지, 문원 부부가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했다. / 사진=MBN
이어 박미선이 "2세에 대한 생각은 진지하게 있는 거냐"고 묻자 신지는 "아이를 너무 좋아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이어 그는 "다 말씀드리기는 힘들지만 고민이 많을 수밖에 없는 환경이다. 근데 '나를 닮은 아이가 있으면 얼마나 행복할까'라는 생각이 들긴 한다"고 말했다.

이날 신지의 남편 문원은 빽가와 김종민에게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문원은 "형님들께서 저희 결혼식에 와주시고 축사도 해주시고 축가도 불러주셨는데 마땅히 제가 해드릴 게 없었다고 생각했다. 편지가 있더라. 형님들께 쓴 거라 제가 읽어드리겠다"라며 웃어 보였다.

문원은 편지를 낭독하며 "저희의 결혼과 함께할 날들을 축복해주시고 축사까지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항상 아낌없이 해주시는 조언과 말씀을 잊지 않고 실천하려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지, 문원 부부가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했다. / 사진=MBN
신지, 문원 부부가 '남의 집 귀한 가족'에 출연했다. / 사진=MBN
그러면서 "앞으로 마냥 행복하고 기쁜 날만 있을 수는 없겠지만 처음 가졌던 마음을 잊지 않고 노력하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두 형님의 가정에 평안이 함께하고 하시는 모든 일이 순탄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종민과 빽가는 "고맙다"고 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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