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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원 기자
박주원 기자

박주원은 텐아시아 소속 기자로 K-드라마, K-엔터테인먼트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하고 있습니다. 경희대학교에서 역사학과 문화관광콘텐츠학을 전공한 박주원 기자는 인문학적 사고를 기반으로 문화 콘텐츠 산업을 다각도로 분석하는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2026년 텐아시아에 합류한 박주원 기자는 언제나 독자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기자가 되고자 합니다. 기사를 통해 대중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신뢰받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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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 며느리, 한국 식사 문화에 기겁했다…"뽀뽀하는 사이만 가능" ('닥치고한일전')

    日 며느리, 한국 식사 문화에 기겁했다…"뽀뽀하는 사이만 가능" ('닥치고한일전')

    '닥치고 한일전' 일본인 며느리가 한국인 시아버지로부터 느낀 문화 차이를 털어놨다.지난 19일 KBS Joy 예능 '닥치고 한일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3화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데이팅 앱을 통해 한국인 남편을 만나 결혼한 2002년생 일본인 아내가 출연했다.그는 한국 생활 중 시아버지와 겪었던 가장 큰 문화적 차이로 '젓가락 공유'를 꼽았다. 사건의 발단은 시아버지의 따뜻한 배려였다. 시아버지는 맛있는 반찬이 있으면 며느리에게 "많이 먹으라"며 본인이 사용하던 젓가락으로 반찬을 집어 며느리의 숟가락 위에 직접 올려주었다.하지만 이는 일본의 식사 문화와 사뭇 달랐다고. 일본에서는 공용 반찬을 덜 때 별도의 젓가락을 사용하며, 자신이 입에 넣었던 젓가락을 타인의 음식에 대는 것을 극히 꺼리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잠시 깊은 고민에 빠졌던 며느리는 결국 시아버지에게 "아버지, 저는 뽀뽀할 수 있는 사람만 젓가락을 같이 쓸 수가 있어요"라고 거절의 의사를 전했다고 말했다.'닥치고 한일전'은 매주 일요일 오후 8시 방송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 "외도했다" 부부관계 피한 교수 남편에 이혼 통보…알고보니 산부인과서 포착 ('탐비')

    "외도했다" 부부관계 피한 교수 남편에 이혼 통보…알고보니 산부인과서 포착 ('탐비')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신혼 5개월 차 아내의 수상한 외출을 파헤친다.22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대학교에서 시간 강사로 근무 중인 한 남성이 "아내가 바람을 피우는 것 같다"며 탐정단을 찾아온다.의뢰인에 따르면 그의 아내는 빨리 임신을 하길 원해 결혼 직후부터 적극적으로 부부관계를 시도했다. 하지만 의뢰인은 처가의 경제적 도움을 받고 있던 상황 탓에 전임교수가 된 뒤 아이를 갖길 원했고, 이에 자연스럽게 잠자리를 피하게 됐다.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아내의 태도가 달라지기 시작했다. 기운도 없고 점점 수척해진 아내는 오히려 의뢰인이 스킨십을 시도하면 질색하며 몸에 손도 대지 못하게 했다. 결혼식 직후 뇌졸중으로 쓰러진 장모의 병간호를 이유로 밤낮없이 외출과 외박을 반복했고, 옷과 가방에서는 사용처를 알 수 없는 거액의 현금 인출 명세서까지 발견되며 의뢰인의 의심은 더욱 커졌다.탐정단은 "어머니 병간호를 하러 간다"며 집을 나선 아내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한다. 그런데 현금을 인출한 뒤 향한 곳은 병원이 아니라 모텔이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의뢰인 아내가 매일 모텔을 드나들고 있었을 뿐 아니라, 다른 남자와의 커플 아이템까지 주문했다는 점이다.급기야 의뢰인의 아내는 "바람을 피웠다. 계속 이 사람과 같이 있고 싶다"며 의뢰인에게 갑작스럽게 이혼을 통보하기까지 한다. 그러던 중 탐정단이 아내가 머물렀던 모텔방의 쓰레기통에서 임신 테스트기 사용 흔적을 발견하고, 뒤이어 그녀가 산부인과를 찾는 모습을 목격하며 사건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탐정들의 영업비밀'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 허남준, 임지연 때문에 긴장한 이유…"NG 한 번 안 내더라" ('멋진신세계')[인터뷰③]

    허남준, 임지연 때문에 긴장한 이유…"NG 한 번 안 내더라" ('멋진신세계')[인터뷰③]

    배우 허남준이 함께 호흡을 맞춘 임지연을 극찬했다.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종영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허남준을 만났다. 허남준은 극 중 악질 재벌 차세계 역을 맡았다. 차세계는 신서리(임지연 분)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변화하는 인물이다.허남준은 임지연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그는 "9화 엔딩이 감정 신이었는데, 저는 연기를 해내는 것에만 급급했다"며 "그때 임지연 선배가 '신서리가 울면서 마구 때리면 네가 손을 붙잡고 나를 응시해라'고 조언해 주셨다. 차세계를 어떻게 표현하면 더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해 줘서 감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촬영장에서 NG 한 번을 안 내시더라. 그런 모습을 보고 많이 배웠고, 좋은 긴장감을 느꼈다"고 덧붙였다.최근 넷플릭스 '참교육'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배우 김무열과의 인연도 언급했다. 앞서 허남준은 여러 차례 롤모델로 김무열을 꼽아왔으며, '스위트홈 3'에서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그는 "촬영하다가 고민이 생기면 종종 선배님께 전화를 드렸다. 어린 마음에 선배님께 기대고 싶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드라마가 잘 된 뒤에도 서로 축하 인사를 나눴다. '저한테도 이런 날이 오네요'라고 문자를 보냈었는데 그 이야기를 다른 인터뷰에서 말씀하셨더라"며 "곧 만나서 밥 한 번 먹기로 했다"고 웃었다.'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씐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신선한 설정과 개성 강한 캐릭터, 배우들의

  • "학씨 부인이 모태희였어?"…채서안, '멋진 신세계'로 '새 얼굴' 경신 [TEN인터뷰]

    "학씨 부인이 모태희였어?"…채서안, '멋진 신세계'로 '새 얼굴' 경신 [TEN인터뷰]

    배우 채서안이 '폭싹 속았수다', '21세기 대군부인'에 이어 '멋진 신세계'로 또 하나의 대표작을 추가했다. 특히 앞선 작품들에서는 '학씨 부인', '아이유 새언니' 등 수식어로 기억됐다면 이번에는 모태희 캐릭터 자체를 대중에게 각인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채서안을 만났다. '폭싹 속았수다', '21세기 대군부인', 그리고 '멋진 신세계'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떠오른 채서안. 그러나 정작 본인은 기대주라는 수식어를 낯설어했다. 그는 "연속으로 대작에 출연하고 있다는 말을 자주 듣고 있지만 실감은 안 난다"며 얼떨떨해했다. 이어 "흥행보다는 제게 주어진 몫을 해내는 데 더 신경 썼던 것 같다. 결과적으로 작품들이 모두 사랑받아 이렇게 인터뷰도 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라며 미소 지었다.인터뷰 현장이 아직 익숙치 않다는 채서안은 수줍은 모습을 보이다가도, 연기 이야기가 나오면 금세 눈을 반짝였다. 이렇듯 연기에 진심인 채서안이지만 처음부터 배우를 꿈꿨던 건 아니었다고. 원래 대학교에서 광고홍보학과를 전공했다는 그는 "우연히 학교에서 연극 연습 중인 학우들을 봤다. 그 모습을 보고 저도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때가 22살이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부모님의 반대도 있었지만 열심히 입시 준비를 해서 연극영화과에 입학했다"며 "그렇게 배우의 길에 들어서게 됐다"고 부연했다.호기롭게 시작한 배우 생활이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았다. 채서안은 앞서 '폭싹 속았수다' 공개 이후 진행된 여러 인터뷰에

  • 아내는 출산 후 30kg 증가했는데…"나 안 사랑하지?" 호소에 남편 반응 '탄식' ('결혼지옥')

    아내는 출산 후 30kg 증가했는데…"나 안 사랑하지?" 호소에 남편 반응 '탄식' ('결혼지옥')

    출산 후 체중 증가로 자신감을 잃게 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된다.22일 방송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육아와 집안일 문제로 대립했던 '야너두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이날 방송에는 남편을 향한 아내의 날선 문자가 공개된다. 아내는 일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나 진짜 애 키우기 싫다"는 메시지를 보내는가 하면, 원망과 비난을 마구 쏟아낸다. 심지어 남편의 실수를 회사 단체 대화방에 공유한 사실까지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아내는 출산 후 30kg이 증가한 뒤 점점 자신감을 잃게 됐다며 눈물을 흘린다. 맞는 옷이 없어 속상하다는 아내는 남편에게 "자존감 안 떨어지게 예쁜 말 좀 해달라", "나 안 사랑하지?"라고 호소한다. 하지만 이에 대한 남편의 반응에 스튜디오에서는 탄식이 쏟아졌다는 후문이다.부부의 대화를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서운함이 쌓여 넘치면 복수가 된다"는 의미심장한 진단을 내놓는다. 과연 오은영 박사가 이 같은 말을 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오후 9시에 방송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 허남준, 자기객관화 실패했다…"잘생긴 얼굴 아냐, 중요한 건 연기" ('멋진 신세계')[인터뷰②]

    허남준, 자기객관화 실패했다…"잘생긴 얼굴 아냐, 중요한 건 연기" ('멋진 신세계')[인터뷰②]

    배우 허남준이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은 없다고 털어놨다.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종영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허남준을 만났다. 허남준은 악질 재벌 차세계 역으로 분했다. 그는 신서리(임지연 분)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점차 변화하는 차세계를 섬세한 연기로 그려냈다.허남준은 '멋진 신세계'를 통해 처음으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했다. 그동안 강렬한 캐릭터를 주로 맡아온 그는 캐스팅 당시 우려 섞인 반응을 마주하기도 했다. 그는 "일단 이렇게 태어났고, 그렇다면 제가 할 수 있는 건 연기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물론 외적인 부분도 최대한 잘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했지만, 배우에게 더 중요한 건 결국 연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스스로 잘생겼다고 생각해 본 적이 없다"며 웃어 보였다.드라마 흥행에 대한 소감도 밝혔다. 허남준은 "조금씩 역할의 비중이 커져왔지만, 이렇게 많은 회차를 이끌어본 건 처음이었다"며 "촬영 기간은 길었는데 방송은 생각보다 금방 끝난 것 같아 아쉽다. 그래도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족과 지인들의 반응도 전했다. 그는 "평소 칭찬을 잘 안 하는 친한 친구들은 물론, 원래 작품 이야기를 주고받지 않던 쌍둥이 동생도 재밌다는 반응을 많이 보내줬다"고 설명했다.'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씐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의 사랑을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멋진 신세계'는 신선한 캐릭터와 속도감 있는 전개로 호평받았을 뿐만 아니라, 자체

  • 허남준 "차세계 대사? 오글거리지 않아…원래도 능글맞은 편" ('멋진신세계')[인터뷰①]

    허남준 "차세계 대사? 오글거리지 않아…원래도 능글맞은 편" ('멋진신세계')[인터뷰①]

    배우 허남준이 차세계의 플러팅 대사를 소화하는 데 어려움은 없었다고 밝혔다.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종영을 맞아 지난 18일 서울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허남준을 만났다. 허남준은 극 중 악질 재벌 차세계 역을 맡았다. 차세계는 신서리(임지연 분)를 만나 진정한 사랑을 깨닫고 점차 변화하는 인물로 극의 중심축을 이끌었다.허남준은 신서리를 향한 차세계의 직진 로맨스를 능청스럽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대사를 하면서 힘들다고 느낀 적은 없었다. 다만 처음 대본을 봤을 때는 어떻게 하면 대사를 자연스럽게 살릴 수 있을지 고민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평소 말투도 차세계처럼 능글맞은 편이라 크게 부담스럽지는 않았다"며 "'몽생미셸'처럼 평소 잘 쓰지 않는 표현들은 입에 익히기 위해 일상에서도 일부러 사용하곤 했다"고 설명했다.기억에 남는 대사를 묻자 허남준은 "재밌는 대사가 워낙 많아 하나만 꼽기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대사 연습을 할 때는 여러 가지 버전으로 표현해 보곤 했다. 제 말투와 주변 사람들의 말투를 참고하며 차세계만의 화법을 만들어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래도 가장 기억에 남는 건 현실에서는 절대 하지 않을 법한 대사들"이라며 "'나 정도 되는 남자를 만나는 건 로또 당첨보다 어렵다'는 식의 대사는 실제 제 성격과는 거리가 멀어서 인상 깊었다"고 웃었다.'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씐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재벌 차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신선한 설정과 개성 강한 캐릭터, 배우들의 호연

  • 채서안 "임지연과 대립, 부담감 컸다…학씨보단 차세계" ('멋진신세계')[인터뷰③]

    채서안 "임지연과 대립, 부담감 컸다…학씨보단 차세계" ('멋진신세계')[인터뷰③]

    배우 채서안이 임지연, 허남준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종영을 맞아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채서안을 만났다.'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인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극 중 채서안은 모창그룹의 외동딸이자 차세계(허남준 분)의 정혼자인 모태희를 연기했다. 그는 차세계와 신서리(임지연 분) 관계에 변수를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역할을 했다.극 중 채서안은 임지연과 대립 구도를 형성했다. 그는 "선배님이 전작에서 강렬한 캐릭터를 많이 보여주셨어서 맞붙는 신을 찍을 때는 부담감이 있었다"며 "촬영 일정표가 나오면 일주일 전부터 '정신 차려야 한다'는 생각으로 더 열심히 연습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실제로는 정말 따스한 선배님"이라며 "첫 촬영 때 날씨가 굉장히 추웠는데, 대기 시간마다 같이 히터를 쐬자며 먼저 챙겨주셨다"고 감사를 표했다.허남준과의 연기 호흡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그는 "모태희는 대부분 자신의 말을 일방적으로 쏟아내는 경우가 많았다"며 "호흡을 맞추기 어려웠을 것 같은데, 모든 대사를 자연스럽게 받아주셔서 대단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앞서 다른 인터뷰에서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를 이상형으로 꼽았던 채서안은 차세계에 대한 애정도 표현했다. 그는 "한 사람만 바라보는 모습이 매력적인 것 같다. 지금은 학씨보다 차세계가 더 좋다"고 웃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 채서안, '폭싹' 때문에 캐스팅 됐다…"캐스팅 제안 받아, 눈여겨봤다고" ('멋진신세계')[인터뷰①]

    채서안, '폭싹' 때문에 캐스팅 됐다…"캐스팅 제안 받아, 눈여겨봤다고" ('멋진신세계')[인터뷰①]

    배우 채서안이 감독, 작가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멋진 신세계'에 캐스팅됐다고 말했다.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종영을 맞아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채서안을 만났다. 채서안은 모창그룹의 외동딸이자 차세계(허남준 분)의 정혼자인 모태희 역으로 분했다. 그는 차세계와 신서리(임지연 분) 관계에 변수를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견인했다.채서안은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는 "제안을 받아 대본을 읽었다. 지금까지 연기해 보지 않았던 캐릭터라고 느꼈다"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 미팅 때도 더 열심히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감독, 작가님이 '폭싹 속았수다'를 눈여겨보셨다고 했다. 모태희 역은 제가 맡았으면 좋겠다고 꾸준히 의견을 내주신 덕분에 캐스팅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채서안은 극 중 재벌가 후계자인 모태희를 구현하기 위해 실제 백화점을 돌아다니는 등 캐릭터 연구에 공을 들였다고도 말했다. 그는 "모태희는 계열사 직원들에게 늘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며 "걸음걸이와 표정, 자세까지 의식적으로 신경 쓰며 캐릭터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공작새 같은 느낌을 주고 싶었다. 온화한 척, 여유로운 척하는 태도가 몸에 자연스럽게 배어 있는 사람의 모습을 떠올리며 모태희를 만들어갔다"고 덧붙였다.'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인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신선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 속도감 있는 전개에 힘입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박주

  • '멋진 신세계' 아역 통편집에 입 열었다…채서안 "감독님과 논의해 결정" [인터뷰②]

    '멋진 신세계' 아역 통편집에 입 열었다…채서안 "감독님과 논의해 결정" [인터뷰②]

    배우 채서안이 극 중 모태희의 어린 시절 서사가 삭제된 배경에 대해 설명했다.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 종영을 맞아 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채서안을 만났다. 극 중 채서안은 모창그룹의 외동딸 모태희 역을 맡았다. 모태희는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물러서지 않는 인물로, 차세계(허남준 분)와 신서리(임지연 분) 관계에 변수를 만들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채서안은 극 중 모태희의 어린 시절을 연기한 아역배우의 분량이 통편집된 것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원래 대본에는 차세계와 모태희의 서사가 더 있었다. 다만 작품의 방향성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해당 서사가 빠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사전 고지를 해주셨고, 저 역시 감독님의 의견에 동의했다"며 "어린 시절의 기억으로 차세계에 집착한다는 설정이 오히려 모태희의 주체성을 약하게 만들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연출을 맡은 한태섭 감독을 향한 깊은 신뢰도 내비쳤다. 그는 "감독님과 대본 리딩을 정말 많이 하고, 인물에 대한 이야기도 깊이 나눴다"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감독님께서 '태희라면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할 것 같냐'고 먼저 물어보시는 경우가 많았다"며 "제가 의견을 내면 대부분 존중해 주셨고, 여기에 감독님의 아이디어를 더해 함께 장면을 만들어갔다"고 설명했다.'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인 무명배우 신서리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의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 신선한 캐릭터와 배우들의 호연, 속도감 있는 전개에 힘입어

  • 아내는 임신 노력했는데, 무정자증 숨긴 남편 사연…김영희 "나라면 배신감 클 듯" ('고은언니')

    아내는 임신 노력했는데, 무정자증 숨긴 남편 사연…김영희 "나라면 배신감 클 듯" ('고은언니')

    개그우먼 김영희가 남편이 무정자증인 사실을 모르고 결혼했다는 사연을 듣고 경악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연애 100일만에 초고속 결혼한 한고은의 솔직과감한 연애고민 상담 (말자쇼, 사연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배우 한고은과 김영희가 고민 상담을 진행하는 모습이 담겼다.먼저 한 사연자는 "연애 100일 만에 남자친구가 가발을 벗고 탈모 사실을 고백했다"며 관계를 이어가야 할지 고민이라고 털어놨다. 이에 두 사람은 "계속 만난다"는 의견을 내놨다. 특히 김영희는 "100일 만에 고백한 것은 상대를 진심으로 생각해서 모든 걸 솔직하게 털어놓은 것"이라며 남자친구의 진정성을 높게 평가했다.반면 뒤이어 공개된 사연에는 상반된 반응을 보였다. 사연자는 남편이 무정자증이라는 사실을 숨긴 채 결혼했으며, 자신은 이를 모른 채 임신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뒤늦게 진실을 알고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이를 들은 한고은은 "저라면 이혼하겠다. 이건 속인 것도 물론이거니와 임신을 위해 애쓰는 아내의 모습을 보고도 방관한 거다"며 남편의 태도를 강하게 비판했다. 김영희 역시 "배신감이 너무 컸을 것 같다. 결혼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울 것 같다"고 조언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 "생리대 값은 여자가 내라" 예비부부 사연에…한고은 "결혼 다시 생각하길" ('고은언니')

    "생리대 값은 여자가 내라" 예비부부 사연에…한고은 "결혼 다시 생각하길" ('고은언니')

    배우 한고은이 황당한 경제 조건을 내건 예비 신랑 사연에 일침을 가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에는 '연애 100일만에 초고속 결혼한 한고은의 솔직과감한 연애고민 상담 (말자쇼, 사연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개그맨 김영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고은과 함께 고민 상담 콘텐츠를 진행했다. 다양한 사연이 소개된 가운데, 결혼을 앞둔 6년 차 커플의 고민이 눈길을 끌었다. 사연자는 "남자친구가 결혼을 하자더니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는 방법이라며 엑셀 파일을 보내왔다"고 털어놨다.엑셀 파일의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예비 신랑은 생활비 항목을 세세하게 나누며 "위생용품(생리대)은 여자가 쓰는 것이니 네가 사고, 나는 고기를 안 먹으니 고기 사는 비용도 네가 내라"는 계산적인 태도를 보인 것.이를 듣고 분노한 한고은은 예비 신랑에게 일침을 가했다. 그는 "결혼에 대한 생각 자체가 잘못된 사람인 것 같다. 이럴 거면 결혼이 아니라 룸메이트를 찾아야 된다"며 "6년 연애를 왜 한 거냐"고 말했다. 이어 "결혼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단호하게 조언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 슈퍼마켓서 끔찍한 총격 살인 발생했다…일본 3대 미제 사건 전말 ('형수다2')

    슈퍼마켓서 끔찍한 총격 살인 발생했다…일본 3대 미제 사건 전말 ('형수다2')

    '형수다 2'가 일본 3대 미제 사건 중 하나인 '슈퍼마켓 총격 살인사건'을 조명한다.19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2'에는 일본을 찾은 안정환, 김남일,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들은 살인사건이 발생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친다.사건은 1995년, 한 슈퍼마켓 2층 사무실에서 40대 여직원 1명과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고생 2명이 총에 맞아 숨진 채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사무실 테이블 앞에는 여고생 2명이 서로 마주 본 채 손을 맞잡고 결박돼 있었고, 금고 앞에는 여직원이 피를 흘린 채 숨져 있었다.수사는 시작부터 난관에 부딪혔다. 범인이 금고를 노렸을 것이라고 추측했지만 정작 현금은 그대로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또한 사망한 여직원에게 "죽이겠다"는 협박 편지가 전달된 사실까지 드러나며 범행 목적조차 쉽게 결론 내릴 수 없었다. 그러던 중 또 다른 증거가 등장한다. 현장 재떨이에서 같은 색 립스틱이 묻은 담배꽁초 11개비가 발견된 것. DNA 감식 결과 모두 동일 인물이 피운 담배로 확인됐다.2020년, 사건 현장에 남아 있던 립스틱 묻은 담배꽁초의 주인이 마침내 밝혀진다. 과연 사건 현장에서 담배를 피운 여성은 누구였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권 프로파일러는 "이춘재 사건처럼 DNA가 존재하는 만큼 언젠가 밝혀지지 않을까"라고 말했고, 안정환은 "억울한 죽음의 진실이 밝혀지길 바란다"고 전했다.'형수다2'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에서 공개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 종영 앞두고 호불호 갈렸는데…'멋진 신세계' 임지연, 허남준 수호천사로 변신

    종영 앞두고 호불호 갈렸는데…'멋진 신세계' 임지연, 허남준 수호천사로 변신

    '멋진 신세계' 임지연이 허남준을 지키는 수호천사로 변신한다.19일 SBS 금토드라마 '멋진 신세계'는 13화 방영을 앞두고 스틸컷을 공개했다. '멋진 신세계'는 희대의 조선 악녀 영혼이 씌어 '악질'해진 무명배우 신서리(임지연 분)와 자본주의가 낳은 괴물이라 불리는 악질 재벌 차세계(허남준 분)의 전쟁 같은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다.공개된 사진 속 차세계는 갑자기 들이닥친 고모 차주란(정영주 분), 차주미(백은혜 분)의 방문에 언짢은 기색이다. 평소 차세계와 사사건건 대립해 온 고모들이기에 이들의 방문은 긴장감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신서리의 등장은 분위기를 180도 바꿔버린다. 스틸 속 신서리는 야자수 잎을 챙겨 들고 고모들에 대적하는 모습이다. 신서리는 '조선 악녀' 기세로 단숨에 고모들을 압도한다. 특히 신서리의 '꽃 타작'을 몸소 체험한 바 있는 차세계는 흠칫하면서도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신서리의 모습에 또 한 번 매료된다.한편 종영을 앞둔 '멋진 신세계'는 후반부 전개를 둘러싼 호불호에 직면했다. 후반부로 갈수록 반복되는 갈등 구조와 설득력이 떨어지는 감정선을 두고 시청자들의 평가가 엇갈렸다.'멋진 신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 전원주, 600평 땅 개발 보류했다…공사 비용 듣고 '깜짝'

    전원주, 600평 땅 개발 보류했다…공사 비용 듣고 '깜짝'

    배우 선우용여와 전원주가 노후를 함께 보내기 위해 마련한 양수리 땅의 개발 비용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같이 노후 보낼 양수리 600평 땅에 드디어 집 지으러 간 82세 절친 선우용여와 전원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함께 봐둔 경기도 양평 땅을 방문했다.선우용여는 "원래 언니는 350평, 나는 250평을 사서 별장처럼 집을 지으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양평군청을 찾아 개발 가능성에 대한 상담을 받았다. 관계자는 "해당 부지가 도로와 연결되지 않은 맹지 상태다"며 "집을 짓기 위해서는 인접 토지 소유자의 동의와 각종 허가 절차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곧바로 측량사무소로 향한 두 사람은 더 큰 난관에 부딪혔다. 측량사무소 관계자는 "산지전용 허가가 필요하며 도로 공사 비용만 평당 30~40만 원 수준이다"며 "300평 기준 최대 6000만 원가량이 소요된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건축비까지 별도로 3억 원가량 든다는 설명이 이어지자 전원주는 "우리 그냥 기다리자"며 계획 보류를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전원주는 과거 SK하이닉스에 장기 투자해 600% 이상 큰 수익을 거둔 사실과 2억원에 매입한 구기동 자택이 현재 20배 넘게 오른 것이 알려지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