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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이소정 기자

이소정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MBC, tvN, 티빙, 엠넷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연예인 단독 인터뷰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을 전공했습니다. 재학 중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논문 작업과 예술 콘텐츠 기획 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또한 아이돌 화보 및 패션·뷰티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하며 대중문화 업계 실무를 익혔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forusojung@tenasia.co.kr
  • '취사병' 말년 병장, 알고보니 변우석 식구였다…짠한 감동과 코믹 오가며 존재감 각인

    '취사병' 말년 병장, 알고보니 변우석 식구였다…짠한 감동과 코믹 오가며 존재감 각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 이홍내가 생활 밀착형 연기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배우 변우석과 한솥밥을 먹는 소속사 식구인 그는 코믹과 감동을 오가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받고 있다.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이홍내는 말년 병장이자 취사병 윤동현 역을 맡아 활약 중이다. 현실감 넘치는 생활 연기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더 해 극의 한 축을 든든하게 책임지고 있다.극 중 윤동현은 손만 대면 음식 맛이 떨어지는 이른바 '마이너스의 손'이자 지옥의 요리를 만들어내는 취사병이다. 하지만 후임들을 누구보다 살뜰히 챙기는 따뜻한 면모를 지닌 인물이기도 하다. 이홍내는 극 초반 강성재(박지훈 분)를 향한 질투와 견제를 유쾌하게 그려낸 데 이어, 결정적인 순간에는 든든한 선임의 모습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반전 매력을 살려냈다.무심한 말투에 진심을 담아내는 섬세한 감정 연기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표정 변화, 리액션은 인물을 더욱 입체적으로 완성했다. 위기에 처한 후임을 구해낸 뒤 아무렇지 않게 건네는 한마디와 밤새워 끓인 국이 인정받자 기뻐하는 장면은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강성재의 휴가로 홀로 병사식당을 책임지게 된 윤동현의 고군분투도 극의 재미를 더했다. 의욕과 달리 이어지는 요리 실수로 웃음을 안기는 한편,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요리에 매달리는 모습으로 인물의 진심을 보여줬다. 휴가가 또다시 연기되자 망연자실해 눈물을 쏟는 장면에서는 코믹함과 짠한 감정을 동시에 전하며 여운을 남겼다.이홍내는 능청스럽고 유쾌한 모습부터 진중한 감정선까지 자유롭게 오가며 윤동현이라는 인물

  • [공식] '고정만 7개' 전현무, 반사회적 인격들 마주한다…23년 만에 첫 스릴러 예능 ('내사패')

    [공식] '고정만 7개' 전현무, 반사회적 인격들 마주한다…23년 만에 첫 스릴러 예능 ('내사패')

    MBN·SBS Plus 신규 스릴러 예능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가 다음달 12일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방송인 전현무가 데뷔 후 처음으로 스릴러 예능 MC에 도전한다.'내가 만난 사이코패스'는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 나르시시스트 등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반사회적 인격들과 마주한 실제 경험담을 다루는 실화 기반 스릴러 토크 프로그램이다. 실제 제보 사연을 바탕으로 한 엔솔로지 드라마타이즈 형식의 재연과 스토리텔러들의 토크, 전문가 분석을 결합해 차별화된 구성을 선보인다.프로그램은 '기막힌 이야기 실제상황' 등을 제작한 MBN과 영화 '옥수역귀신'을 선보인 미스터리 장르 전문 제작사 미스터리픽처스, '심야괴담회' 등에 참여한 남수희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어쩌면 오늘 스쳐 지나간 사람도 그들 중 하나일 수 있다"는 메시지를 내세워 일상 속 공포를 조명한다.전현무의 합류가 눈길을 끈다. 예능과 교양, 시사를 넘나들며 활약해온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스릴러 장르 진행에 나선다. 특유의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 능력, 출연자의 감정을 끌어내는 공감력과 상황을 짚어내는 통찰력을 바탕으로 인간 심리의 어두운 면을 어떻게 풀어낼지 관심이 쏠린다.2003년 조선일보 43기 공채 기자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전현무는 현재 '나 혼자 산다', '전지적 참견 시점',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톡파원 25시', '전현무계획' 시즌3 등 약 7개의 고정 프로그램에 출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5일 공개된 첫 티저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압축해 담았다. 폭우가 쏟아지는 깊은 밤, 텅 빈 횡단보도 건너편에 정체를

  • 남규리, 서울역 노숙인 쉼터서 2년째 봉사 중이었다…화장실 청소까지 궂은일 묵묵히

    남규리, 서울역 노숙인 쉼터서 2년째 봉사 중이었다…화장실 청소까지 궂은일 묵묵히

    배우 겸 가수 남규리가 노숙인 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남규리는 지난 11일 강남중앙침례교회 사회 봉사단체 '허그(HUG)' 회원들과 함께 서울역 인근 노숙인 복지시설 '만나샘'을 찾아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활동은 여름철을 앞두고 노숙인들의 건강과 위생을 살피고 따뜻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규리는 빨래와 화장실 청소, 설거지 등 쉼터의 궂은일을 묵묵히 도왔고, 직접 준비한 음식으로 배식 봉사에도 참여했다. 또 쉼터를 찾은 노숙인 전원에게 위생용품과 여름 대비 용품을 전달하며 마음을 나눴다.남규리는 2년째 '허그'와 함께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봉사 후에는 노숙인들과 한 테이블에 앉아 식사를 함께하고 대화를 나누는 등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허그' 관계자는 "남규리 씨가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진심으로 봉사에 임해주어 현장에 큰 활력이 되었다"며 "특히 현장에서 싸이의 '기댈 곳'을 열창해 고된 삶에 지친 이들의 마음에 깊은 감동과 위로를 선사했다"고 전했다.남규리의 선행은 일회성에 그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9월 열린 '만나샘' 20주년 행사에도 '허그' 회원 자격으로 참여했다. 당시 '기댈 곳'을 부르며 현장을 울렸고, 노숙인들의 앙코르 요청에 잠긴 목소리로 쿨의 '사랑합니다'를 무반주로 선보이며 여운을 남겼다.관계자는 "씨야 완전체 컴백 활동과 콘서트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속에서도 변함없이 소외된 이웃을 돌보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는 남규리 씨와 봉사단체 '허그'의 아름다운 동행이 각박한

  • 박은빈·박신혜 이어 지성 만난다…하윤경, 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 시험 N수생 변신 ('아파트')

    박은빈·박신혜 이어 지성 만난다…하윤경, 로스쿨 졸업 후 변호사 시험 N수생 변신 ('아파트')

    배우 하윤경이 '아파트'를 통해 변호사 시험 장수생 강하리로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7월 11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 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아파트'는 아파트 속 눈먼 돈을 차지하기 위해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선거에 출마한 오아시스파 전직 보스 박해강이 주민들과 함께 비리를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생활 밀착형 휴먼 드라마다. 지성, 하윤경, 박병은,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하윤경은 극 중 변호사를 꿈꾸며 로스쿨까지 졸업했지만, 번번이 변호사 시험에서 고배를 마신 장수생 강하리 역을 맡았다. 현재는 대형 로펌 '위파트너스' 무료 법률상담소에서 아르바이트 중인 인물이다. 똑 부러지는 성격과 로스쿨 뒷바라지를 한 언니를 돕기 위해 생활력까지 갖춘 강하리의 면면을 그려낼 예정이다.스틸에는 강하리의 상반된 일상이 담겼다. 블랙 투피스 정장 차림으로 로펌 출근길에 나선 모습에서는 미래 법조인의 분위기가 느껴지는 반면, 초등학교 운동회에서는 트레이닝복 차림에 질끈 묶은 머리로 저돌적인 포즈를 취하며 색다른 매력을 예고한다.또 다른 사진에서는 변호사처럼 단정하게 차려입고도 어딘가 불안한 표정을 짓고 있고, 운동회 현장에서는 이른바 '맑눈광' 면모와 승리욕을 보여주며 호기심을 자극한다. 변호사를 꿈꾸던 강하리가 전직 보스 박해강(지성)과 어떤 인연으로 얽히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제작진에 따르면 하윤경은 첫 촬영부터 현장 분위기를 부드럽게 이끄는 존재감을 보였다. 지난해 늦가을 시작된 촬영 당시 쌀쌀한 날씨가 이어졌지만, 하윤경의 첫 촬영 날에는 비교적 온화한 분위기 속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그는 스태프들과 적극적으로 소

  • '대세' 허남준, 파격 장발 변신…'멋진 신세계' 차기작 '고래별' 촬영 현장 사진 확산

    '대세' 허남준, 파격 장발 변신…'멋진 신세계' 차기작 '고래별' 촬영 현장 사진 확산

    '멋진 신세계'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허남준의 차기작 '고래별' 촬영 현장 사진이 SNS에서 화제되고 있다.14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고래별' 촬영 중인 허남준의 목격담과 사진이 잇따라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 허남준은 평소의 짧은 헤어스타일 대신 장발 스타일링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현재 SBS '멋진 신세계'에서 남자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로코킹'으로 떠오른 허남준은 차기작으로 tvN '고래별' 출연을 확정했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고래별'은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제작 중인 작품이다. 문가영과 최우식이 주연을 맡았으며, 허남준과 공승연이 주요 인물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고래별'은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로맨스 드라마로, 안데르센의 동화 '인어공주'를 모티브로 한다. 허남준은 극 중 수아(문가영 분)가 말을 잃게 되는 계기를 제공하는 인물이자, 원작 속 '마녀'에 해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진 뒤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의견이 엇갈렸지만, 허남준의 캐릭터 싱크로율에 관해서는 긍정적인 반응이 큰 편이다.허남준은 그동안 짧은 머리와 강렬한 이미지로 카리스마 있는 매력을 보여줬다. 이번 작품에서는 장발 스타일링과 새로운 캐릭터를 통해 기존과 다른 분위기를 선보일 것으로 예상돼 방송 전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성균관대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허남준은 2019년 영화 '첫잔처럼'으로 데뷔했다. 이후 2024년 ENA '유어 아너'에서 김명민의 아들 역으로 주목받았고, 지난해 JTBC '백번의 추억'과 아이유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어 현재 방송

  • [공식] '29세' 이준영, 내달 입대…송강 전역 복귀작 '포핸즈' 첫 방송 앞두고 병역 의무 [전문]

    [공식] '29세' 이준영, 내달 입대…송강 전역 복귀작 '포핸즈' 첫 방송 앞두고 병역 의무 [전문]

    배우 겸 가수 이준영)29)이 자필 편지로 직접 입대 소식을 알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이준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손 편지를 게재하고 오는 7월 21일 입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시작해야 할지 몇 달째 고민하고 또 고민하다가 이렇게 직접 글을 쓰게 됐다"며 "벌써 10번째 고쳐 쓰고 있는 중"이라고 적었다.이어 "기사를 통해 소식을 접하시는 것보다 제가 직접 말씀드리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남기게 됐다"며 "제 입으로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될 줄은 몰랐는데 저는 7월 21일에 입대한다"고 전했다.이준영은 "입대 날짜를 알기 전까지는 '뭐 별거 있나. 그냥 가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지내왔는데 막상 날짜를 받아두고 나니 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지더라"고 밝혔다. 그는 "선생님들께 이 소식을 어떻게 먼저 전해드려야 할지에 대해서도 참 많이 고민했다"며 "이렇게 한 글자 한 글자 적어 내려가고 있으니 그래도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지는 것 같다"고 말했다.편지 말미 이준영은 "다시 인사드리는 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각자의 자리에서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진심으로 소망한다"며 "늘 아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감사 인사를 남겼다.이준영은 현재 JTBC 주말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서 최성그룹 회장 강용호의 영혼이 깃든 신입사원 황준현 역으로 출연 중이다. 오는 9월 첫 방송 되는 tvN '포핸즈'에서도 주연을 맡았다. 송강의 전역 복귀작으로 관심을 끈 '포핸즈'는 이준영의 입대로 인해 향후 동반 홍보 콘텐츠 참여에 일부 제약이 생길 가능성이 제기된

  • '두딸맘' 유진, ♥기태영 건강 악화에 독박 육아…"이석증·B형 독감 걸려 ('유진VS태영')

    '두딸맘' 유진, ♥기태영 건강 악화에 독박 육아…"이석증·B형 독감 걸려 ('유진VS태영')

    기태영이 최근 건강 악화로 고생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석증과 B형 독감이 연달아 찾아오면서 집안 전체가 비상에 걸렸다고 밝혔다.지난 11일 기태영, 유진 부부의 유튜브 채널에는 '이 부부가 노는 법(오해금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두 사람은 근황을 전하며 최근 겪은 건강 문제를 언급했다.기태영은 "한동안 쉬었더니 감을 잃은 것 같다"며 "병자나 다름없이 지냈다"고 그간의 일상을 털어놨다. 이어 "김종국 선배도 방송에서 몸 상태가 안 좋았다고 얘기하더라. 나도 비슷하게 안 좋았다"고 말했다.그는 "같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는 이석증이 오고, 끝날 때쯤 B형 독감이 왔다"며 "이렇게까지 아픈 건 되게 드문 일"이라고 당시를 떠올렸다.유진은 남편의 투병 기간 집안일과 육아를 도맡았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들과 오빠까지 아팠다. 너무 감사한 건 내가 괜찮았다는 것"이라며 "집안일을 누가 하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들 둘 다 학교에 가면 편한데 첫째 로희가 일주일 동안 아파서 집에 있었고, 그다음 주에는 로린이가 학교에 가지 못했다. 아이들 다음으로는 아빠가 아팠다"고 설명했다.기태영은 "유진이가 그동안 너무 고생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끝으로 그는 "건강이 최고"라며 팬들에게도 건강을 당부했다.기태영과 유진은 2009년 MBC 드라마 '인연 만들기'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추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 로희, 로린을 두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명, 짙어진 쌍꺼풀에 입 열었다…"지금 외모 만족스러워, 무쌍일 땐 어려 보여" ('은밀한')[인터뷰③]

    공명, 짙어진 쌍꺼풀에 입 열었다…"지금 외모 만족스러워, 무쌍일 땐 어려 보여" ('은밀한')[인터뷰③]

    "쌍꺼풀이 없던 시절에는 지금보다 훨씬 어려 보였던 것 같아요. 어느 순간 쌍꺼풀 선이 생기면서 인상도 많이 달라졌더라고요."최근 서울 마포구 사람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만난 '은밀한 감사'의 주연을 맡은 공명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tvN 주말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노기준의 밀착 감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명은 극 중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 역을 맡아 신혜선과 호흡을 맞췄다. 작품은 지난달 31일 자체 최고 시청률 9.7%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2013년 웹드라마 '방과 후 복불복'으로 데뷔한 공명은 2019년 '멜로가 체질'을 통해 연하남 이미지로 주목받았다. 이후 영화 '극한직업'이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배우로서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했다. 군 복무 기간을 제외하면 매년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왔고, 지난해에는 '내가 죽기 일주일 전', '금주를 부탁해', '광장', '고백의 역사' 등에 출연하며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쌓았다.데뷔 초와 비교했을 때 이미지가 달라졌다는 평가를 받는 공명은 "예전 모습을 보면 확실히 지금과 많이 다르다는 생각이 든다"며 "원래는 무쌍이었는데 어느 순간 쌍꺼풀 선이 생기기 시작했고, 점점 짙어지면서 인상이 달라진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나이가 들면서 조금씩 성숙해진 모습이 외적으로 보이는 게 아닐까 싶다"며 "19~20살 때 일을 시작했는데 지금 30대가 된 내 모습을 보면서 '내가 어릴 때 기대했던 30대의 모습이 이런 모습이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래

  • '취사병' 박지훈, 요리 학원 4개월 수강 소용 없었다…"오히려 더 멀어져, 칼질만 늘어" [인터뷰]

    '취사병' 박지훈, 요리 학원 4개월 수강 소용 없었다…"오히려 더 멀어져, 칼질만 늘어" [인터뷰]

    "'취사병' 하면서 요리에 흥미가 생길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멀어졌어요(웃음). 대신 칼질 실력은 많이 늘었습니다."최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취사병 전설이 되다'(이하 '취사병') 주연을 맡은 박지훈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취사병 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박지훈은 극 중 강성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워너원 멤버인 박지훈은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을 마친 직후 곧바로 '취사병'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그는 "대본을 처음 봤을 때부터 너무 재밌었다"며 "원래 박지훈이라는 사람은 요리와 굉장히 거리가 먼 사람인데, 그런 내가 요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어떨까 궁금했다"고 말했다. 이어 "작품 초반엔 요리에 관심이 생기거나 취미가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했다"면서도 "결과적으로는 오히려 더 멀어졌다"고 웃었다.박지훈은 "'왕과 사는 남자' 촬영이 끝난 뒤 바로 요리 학원에 등록해 3~4개월 정도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칼질을 집중적으로 배웠고 음식이 만들어지는 기본적인 과정들도 익혔다"며 "제육볶음 같은 음식도 직접 만들지는 않았지만 어떤 순서와 방식으로 조리되는지 정도는 배웠다"고 설명했다.요리에 대한 관심 때문에 '취사병'을 선택한 것은 아니라고 했다. 박지훈은 "오히려 요리에 대한 관심이 거의 없었기 때문에 더 도전해보고 싶었다"며 "전작이 어두운 분위기의 작품이었다고 해서 이번에는 밝은 작품을 해야겠다는 식으로 접

  • '도수코' 여연희, 14년 만에 장윤주와 재회했다…"눈빛만 봐도 격려의 메시지 느껴져" [인터뷰]

    '도수코' 여연희, 14년 만에 장윤주와 재회했다…"눈빛만 봐도 격려의 메시지 느껴져" [인터뷰]

    "장윤주 언니 눈빛만 봐도 '연희야, 열심히 하고 있구나'라고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최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여연희를 인터뷰했다. 최근 tvN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이하 '킬잇')에 출연하며 약 14년 만에 다시 서바이벌 프로그램에 도전한 그는 과거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3'(이하 '도수코') 시절과 현재를 비교하며 달라진 점을 솔직하게 밝혔다.2012년 방송된 '도수코3'에서 최종 3위에 오른 여연희는 특유의 개성과 존재감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모델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커리어를 이어왔다. 이번 '킬잇'은 그가 오랜만에 도전한 경쟁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키웠다.여연희는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은 아무래도 마음가짐인 것 같다"며 "'도수코' 때는 너무 정신이 없었고 열정은 있었지만, 의외로 욕심은 크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나는 원래 순간순간 최선을 다하는 스타일"이라며 "누가 잘하면 잘하는 대로 인정하는 편인데, 지금은 예전보다 욕심이 조금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그는 '킬잇' 촬영 비하인드에 관해 "'이런 모습으로 보여야지'라는 생각하고 들어갔는데 막상 촬영이 시작되니까 그게 잘 안되더라"며 "카메라가 있든 없든 결국 평소 내 모습대로 행동하게 됐다"고 웃어 보였다. 이어 "원래 장난식으로 먼저 이야기한 뒤 진심을 설명하는 화법인데 방송에서는 뒤에 설명하는 부분이 편집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 그러면서 "'꺼드럭댄다'는 반응이 기억에 남는다"고 덧붙였다.여

  • [공식] 현아는 ♥결혼→전지윤은 웹소설 작가 됐다더니…포미닛 권소현, '핑크박스' 캐스팅

    [공식] 현아는 ♥결혼→전지윤은 웹소설 작가 됐다더니…포미닛 권소현, '핑크박스' 캐스팅

    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권소현이 공포 영화 '핑크박스'로 관객들과 만난다.권소현은 종합 콘텐츠 제작사 유피웍스가 제작 중인 영화 '핑크박스' 출연을 확정하고 최근 촬영에 돌입했다. '핑크박스'는 100만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기념 파티 이후 의문의 연쇄 실종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옴니버스 형식의 공포 영화다.권소현은 극 중 먹방 채널을 운영하다 헬스 콘텐츠 크리에이터로 전향한 인플루언서 유진 역을 맡았다. 유진은 함께 채널을 운영해온 채원과 갈등을 겪던 중 미스터리한 사건에 휘말리며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2009년 포미닛의 막내로 데뷔한 권소현은 그룹 활동 종료 이후 배우로 전향해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고 있다. 데뷔 초 팀의 인지도를 끌어올렸던 현아는 현재 용준형과 결혼해 가정을 꾸렸고, 허가윤은 발리에서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지윤은 웹소설 작가로 활동하고 있으며, 남지현은 필라테스 강사로 새로운 길을 걷고 있다.권소현은 지난 4월 개봉한 영화 '새벽의 Tango'에서 주인공 주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였다. 오는 7월 방송 예정인 드라마 '공감세포'에서는 배우 유지안(강민아 분)의 라이벌이자 과거 같은 걸그룹 멤버였던 한이진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권소현은 올해 드라마 '나의 아저씨'의 스핀오프 연극 '정희'를 통해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오르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영화 '황구', '내게 남은 사랑을', '그 겨울, 나는', '딜리버리' 등에서 주연을 맡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권소현이 '핑크박스'를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

  • '연예계 은퇴설' CIX 승훈, 틱톡 시작…아이돌 그룹 해체 한 달 만에  "아마 잘 지내고 있어"

    '연예계 은퇴설' CIX 승훈, 틱톡 시작…아이돌 그룹 해체 한 달 만에 "아마 잘 지내고 있어"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졌던 CIX 출신 승훈이 틱톡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과 다시 소통했다.승훈은 지난 9일 틱톡 라이브를 진행하며 CIX 활동 종료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났다. 아이돌들이 주로 활용하는 유튜브나 인스타그램이 아닌 틱톡을 선택했다는 점에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그런 가운데 팬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오랜만이라 반갑다", "소통 자주 해달라"는 반응이 이어진 반면 "왜 하필 틱톡이냐"며 아쉬움을 내비치는는 팬들도 있었다. 승훈은 라이브 방송에서 근황을 묻는 팬들의 말에 "잘 지내고 있다. 잘 지내고 있나? 아마 잘 지내고 있는 것 같다. 건강하게 지내고 있는 것 같다"라며 안부를 전했다.승훈이 속했던 CIX는 2019년 7월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워너원 공식 활동 종료 후 배진영이 원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로 복귀해 재데뷔한 그룹으로 데뷔 당시부터 주목받았다. 이후 멤버들의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지난 4월 팀 활동을 마무리했다.승훈은 그룹 해체 당시 손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심정을 전했다. 그는 "많은 고민 끝에 이제는 가수라는 이름을 잠시 내려놓고 무대 밖에서 한 사람으로 새로운 삶을 살아가 보려고 한다. 쉽게 꺼낼 수 있는 말은 아니지만 지금의 나에게 꼭 필요한 결정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초등학생 때부터 지금까지 노래하고 춤추며 살아왔기에 새로운 삶이 솔직히 두렵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다. 그래도 또 나답게, 매사에 열심히 살아가 보려고 한다"고 덧붙였다.당시 승훈이 "가수라는 이름을 잠시 내려놓겠다"고 밝히면서 일각에서는 연예계 은퇴설이 제기되기도 했다. 다만 승훈은 은퇴

  • '금융맨' 됐다는 2PM 메인보컬…준케이, 대출 업무부터 보컬 레슨까지 척척 ('도라이버')

    '금융맨' 됐다는 2PM 메인보컬…준케이, 대출 업무부터 보컬 레슨까지 척척 ('도라이버')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가 시즌5 첫 에피소드 '수명게임'으로 돌아온다.'도라이버'는 상위 99% 인재들이 나사 빠진 방식으로 펼치는 예측 불가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진경과 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보여주는 독특한 케미와 게임, 분장, 벌칙, 여행, 먹방, 토크를 앞세워 시즌을 이어오고 있다.'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를 시작으로 시즌2 '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시즌3 '도라이 해체쇼', 시즌4 '더 라이벌'에 이어 시즌5가 오는 14일 공개된다.시즌5 첫 회 '수명게임'에서는 10대, 20대, 30대, 50대, 80대 등 다섯 개의 방에서 수명을 걸고 게임을 펼친다. 10대가 된 주우재는 긴 수명을 가졌지만, 돈이 없는 상황에 놓여 영어 공부에 매달리고, 80대가 된 조세호는 막대한 자산을 얻는 대신 얼마 남지 않은 수명에 당황한다.홍진경은 인생카드로 예상치 못한 변화를 맞는다. 네쌍둥이 엄마가 된 그는 "네쌍둥이를 어떻게 키워"라고 탄식하고, 1.5배속으로 흐르는 시간을 체감하며 주우재에게 도움을 요청한다.시즌5 첫 회에는 특별 게스트도 출연한다. 2PM의 메인보컬 포지션 준케이는 '만능 금융맨'으로 등장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춘다. 검은 슈트 차림의 준케이는 능청스러운 입담과 재치로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물론, 금융 상담부터 대출 업무까지 섭렵한 캐릭터로 활약한다.보컬 선생님 김민준으로 변신한 준케이는 우영에게 "여수 밤빠다~"를 외치게 하며 웃음을 안긴다. 댄스와 보컬은 물론 금융·대출 업무까지 소화하는 설정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도라이버 시즌5'는 14일부터 넷플릭스를 통해 매주 일요일 오후

  • '학폭 의혹' 박혜수, 연예계 복귀 시동 거나…11년 만에 소속사와 결별 후 화보 업로드

    '학폭 의혹' 박혜수, 연예계 복귀 시동 거나…11년 만에 소속사와 결별 후 화보 업로드

    배우 박혜수가 약 6개월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며 복귀 가능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박혜수는 지난 10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혜수는 재킷, 니트, 셔츠, 청바지 등 다양한 스타일링을 소화하며 화보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소파와 채소 등 소품을 활용한 컷들은 전문 촬영장에서 찍은 프로필 사진을 연상케 했다. 별다른 멘트 없이 사진만 공개했지만, 지난해 12월 이후 약 6개월 만의 SNS 게시물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혜수는 지난 7일에도 새 프로필 사진으로 보이는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연이어 화보성 사진을 게재하자 일각에서는 연예계 복귀를 염두에 둔 행보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박혜수는 2021년 KBS2 드라마 '디어엠' 첫 방송을 앞두고 학교폭력 의혹에 휩싸였다. 여파로 해당 작품의 편성이 연기됐고, 박혜수 역시 한동안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이후 2023년 영화 '너와 나' 언론시사회와 인터뷰 등을 통해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재차 밝혔다. 당시 그는 "수사가 진행 중이며 입장은 변함없다"고 말하며 활동 재개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너와 나'는 2021년 촬영을 마쳤지만, 논란 이후 개봉이 미뤄졌고, 2023년 10월 관객과 만났다.현재 박혜수는 지난 3월 11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고스트스튜디오와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다. 지난해 7월에는 경기도 파주에 카페를 열고 직접 운영 중인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다. 새로운 소속사 없이 카페 운영과 개인 활동을 이어오던 박혜수가 잇따라 화보처럼 보이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행보에 관심이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

  • '천만 배우' 박지훈 父, 알고보니 로또 3등 당첨자였다…"가족 영향이 가장 커" ('취사병')[인터뷰③]

    '천만 배우' 박지훈 父, 알고보니 로또 3등 당첨자였다…"가족 영향이 가장 커" ('취사병')[인터뷰③]

    "계속 같은 스탠스를 유지하는 건 가족 덕분인 것 같아요."'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은 박지훈이 겸손함의 비결로 가족을 꼽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에서 그는 어린 시절 로또 3등에 당첨됐던 아버지와의 일화를 꺼내며 현재의 자신을 만든 배경을 이야기했다.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는 총 대신 식칼, 탄띠 대신 앞치마를 두른 이등병 강성재가 '전설의 취사병'으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린 밀리터리 쿡방 판타지 드라마다. 박지훈은 극 중 의문의 능력을 얻게 된 뒤 전설의 취사병으로 거듭나는 강성재 역을 맡아 극을 이끌었다.작품은 공개 직후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가운데 최근 3년 기준 첫 주 최다 유료 가입자를 기록했다. 이후 3주 연속 유료 가입 기여자 수 1위에 오르며 흥행을 이어갔다. 박지훈 역시 코믹과 판타지, 성장 서사를 자연스럽게 오가며 주연 배우로서 존재감을 보여줬다.박지훈은 올해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88만 관객을 동원하며 '천만 배우' 타이틀을 얻은 뒤 곧바로 '취사병 전설이 되다'를 선보였다. 무게감 있는 사극 속 단종에서 유쾌한 취사병 강성재까지 전혀 다른 결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1999년생인 박지훈은 2006년 MBC '주몽'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7년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당시 시그널송 무대 엔딩에서 선보인 윙크 한 번으로 화제를 모았고, 1차 순위 발표식에서는 101명의 연습생 가운데 유일하게 100만 표를 돌파하며 1위에 올랐다. 이후 단 한 번도 3위 아래로 내려가지 않은 채 최종 2위로 워너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