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MBC, tvN, 티빙, 엠넷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연예인 단독 인터뷰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을 전공했습니다. 재학 중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논문 작업과 예술 콘텐츠 기획 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또한 아이돌 화보 및 패션·뷰티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하며 대중문화 업계 실무를 익혔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가수 한동근이 2년 만에 브랜뉴뮤직과 다시 손잡았다.한동근은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약 5년간 브랜뉴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전속계약 종료 후에는 독립 레이블을 설립해 활동을 이어왔지만, 이번 계약을 통해 다시 브랜뉴뮤직에 합류하게 됐다.한동근은 데뷔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시작으로 오랜 시간 인연을 이어온 브랜뉴뮤직 수장 라이머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결정했다. 양측은 이번 계약을 기점으로 다시 음악 활동을 함께 이어간다.재합류 후 첫 공식 음악 활동은 아이오아이(I.O.I)의 '소나기' 리메이크다. 한동근은 오는 18일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소나기' 음원을 발매한다.'소나기'는 서정적인 멜로디와 애틋한 분위기로 사랑받은 아이오아이의 대표 발라드다. 한동근과도 인연이 있는 곡이다.한동근은 2018년 MBC '복면가왕'에 79대 가왕 '밥로스'로 출연해 '소나기' 무대를 선보였다. 당시 자신만의 보컬 스타일로 원곡을 재해석해 화제를 모았고, 해당 무대의 공식 유튜브 영상은 현재 약 554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다.이번 리메이크는 당시 무대에서 선보였던 '소나기'를 정식 음원으로 다시 풀어낸 프로젝트다. 원곡의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한동근의 보컬과 표현력을 더해 새로운 버전으로 완성했다.한동근과 브랜뉴뮤직은 그동안 '그대라는 사치', '미치고 싶다', '관계' 등 여러 곡을 함께 선보여왔다. 한동안 각자의 길을 걸었던 양측이 다시 손잡은 뒤 첫 결과물로 '소나기'를 택했다는 점에서도 의미를 더한다.한동근의 새 싱글 '소나기'는 오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싱어송라이터 다니(박혁진)가 작사와 작곡, 편곡까지 직접 맡은 신곡을 선보였다.소속사 다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니는 지난 8일 정오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새 싱글 '지금부터 영원까지'를 발매했다.'지금부터 영원까지'는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겠다는 약속을 담은 러브송이다. 다니가 직접 작사와 작곡, 편곡을 맡았으며 부드러운 보컬과 잔잔한 멜로디를 통해 변하지 않는 사랑을 표현했다.특히 'To the end of our lives / 지금부터 영원까지 너의 손을 잡고서 / 온기 하나 잃지 않게 네 곁에 머무를게요'라는 가사에는 시간이 흘러도 사랑하는 사람의 곁을 지키겠다는 마음을 녹였다. 일상에서 느끼는 감사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감정을 노랫말에 담았다.다니는 지난 2018년 린과 함께한 '여름감기'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자신의 앨범을 비롯해 '슬기로운 의사생활'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지난 2022년에는 러블리즈 출신 케이와 함께한 'New York'을 발표했으며, 자작곡 '나의 나름으로는'을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줬다.다니는 이번 '지금부터 영원까지'에서 작사와 작곡을 넘어 편곡까지 직접 소화하며 자신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그의 새 싱글 '지금부터 영원까지'는 국내외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밴드 루시(LUCY)가 서울을 비롯한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6 LUCY 9TH CONCERT 'ISLAND''(이하 'ISLAND')를 연다.'ISLAND'는 '흩어졌던 꽃잎들이 다시 섬으로 불어와 우리를 빛으로 물들인다'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루시의 시작점인 'LUCY ISLAND'의 서사를 담은 아홉 번째 단독 콘서트다.루시는 2020년 데뷔 후 처음으로 KSPO DOME에 입성한 데 이어 타이베이, 대구, 요코하마에서 단독 콘서트를 진행하며 공연 활동을 이어왔다. 이후 홍콩, 싱가포르, 방콕을 새로운 개최지로 추가하며 아시아 4개 도시에서 앙코르 공연을 열게 됐다.이번 앙코르 콘서트에서는 루시 특유의 청량한 밴드 사운드와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기존 공연의 흐름을 이어갈 예정이다.공연은 서울을 시작으로 11월 3일 홍콩, 14일 싱가포르, 28일 방콕에서 차례로 이어진다. 국내를 넘어 아시아 주요 도시로 공연 지역을 확대하면서 활동 반경도 넓히고 있다.루시의 앙코르 콘서트 'ISLAND' 서울 공연은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진행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앤더블(AND2BLE)이 '2026 SBS 가요대전 Summer'에서 신곡과 스페셜 무대를 선보였다.앤더블은 지난 9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26 SBS 가요대전 Summer'에 출연해 미니 1집 'Sequence 01: Curiosity'의 타이틀곡 'Curious' 무대를 꾸몄다.'Curious'는 새로운 시작의 순간 마주한 호기심과 변화를 두려움 없이 받아들이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장하오, 유승언, 리키, 김규빈, 한유진은 역동적인 안무와 라이브를 함께 소화하며 팀의 퍼포먼스 역량을 보여줬다.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f(x)의 'Hot Summer'를 재해석했다. 앤더블은 'Red Summer Night'을 테마로 마린룩을 맞춰 입고 등장해 원곡의 여름 분위기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풀어냈다. 안무와 표정 연기, 제스처를 더해 기존 무대와는 다른 색깔을 선보였다.앤더블은 5월 새롭게 데뷔한 5인조 보이그룹이다. 제로베이스원으로 활동했던 YH엔터테인먼트 소속 멤버 장하오, 리키, 김규빈, 한유진이 웨이크원과 재계약하지 않고 원소속사로 돌아간 뒤, 이븐으로 활동했던 유승언이 합류해 팀을 꾸렸다.리더 장하오부터 막내 한유진까지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멤버들이 한 팀으로 다시 출발했다. 장하오는 2000년생, 한유진은 2007년생으로 7살 차이가 난다. 재데뷔 앨범은 초동 판매량 73만 장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재데뷔 이후 빠르게 활동 반경을 넓히고 있는 앤더블은 이번 무대에서 자신들의 신곡뿐 아니라 f(x)의 대표 여름 곡까지 소화하며 콘셉트 확장 가능성을 보여줬다.앤더블이 출연한 '2026 SBS 가요대전 Summer'는 오는 17일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김선호의 첫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10일 방송되는 SBS '내 남은 연애' 2회에서는 여덟 출연자의 첫 데이트와 이를 계기로 달라지는 관계가 그려진다.1회 말미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던 김선호의 '운명적 인연'이 누구인지 밝혀진다. 언뜻 접점이 없어 보였던 두 사람에게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었다는 사실도 공개된다. 서로에게 큰 위로가 되어줬던 사이였다는 것.두 사람의 이야기를 지켜보던 정용화는 "영화도 이런 영화가 없다. 상상 그 이상"이라고 감탄한다. 예상하지 못했던 두 사람의 인연이 첫 데이트에서 어떤 관계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다른 출연자들의 첫 데이트도 시작된다. 데이트를 통해 각자의 연애 성향이 조금씩 나타나는 가운데 한도곤은 상대를 배려하는 모습과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한도곤의 데이트를 지켜본 도겸은 "남자다!"라고 반응한다. 최예나 역시 "센스 미쳤다"라고 감탄하고, MC들은 한도곤에게 '도직남(도곤 직진남)'이라는 별명을 붙인다.첫 데이트 이후 출연자들의 관계에도 변화가 생긴다. 숙소로 돌아온 뒤 서로를 바라보는 감정이 엇갈리면서 미묘한 분위기가 형성된다. 한 출연자는 데이트 이후 달라진 상대의 모습을 지켜보다 "내가 착각했나?"라고 말하며 혼란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김선호의 특별한 인연과 여덟 출연자의 첫 데이트는 1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내 남은 연애'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인천시의 광복절 기념 현수막에 그려진 태극기를 두고 거친 표현으로 비판한 데 대해 사과했다. 현수막의 제작 의도가 알려지자 자신의 성급한 판단이었다며 잘못을 인정했다.김희철은 지난 9일 자신의 SNS에 "하루 만에 사과문을 보는 여러분들께선 황당하겠지만 제 잘못이 있다"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그는 "사람이 태극기를 들고 있는 형태는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순간 태극 그림만 보고 화를 냈다"며 "공간 감각 능력 부족과 성급함이 부른 명백한 제 잘못이다.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이어 "자라 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요즘 자꾸 태극기를 거꾸로 달거나 그리는 사람, 영상, 사진들이 많이 보여서 제 속에 화가 많이 쌓여 있었나 보다"라고 당시 반응을 보인 이유를 설명했다.그러면서 "그림을 깊게 보지 못한 제 잘못이고 잘못하면 사과하는 게 당연한 이치기에 신중하지 못했던 저를 꾸짖어 달라"며 재차 사과했다. 끝으로 "저를 포함해 앞으로는 태극기가 다른 의미나 오해로 변질하지 않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앞서 인천시는 제81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지난 6일 시청 후문 인근에 기념 현수막을 게시했다. 현수막에는 '빛을 되찾은 그날'이라는 문구와 함께 독립운동가가 양손으로 태극기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러나 현수막 사진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태극 문양의 위아래와 건곤감리의 배치가 뒤집힌 것처럼 보인다는 지적이 제기됐다.김희철 역시 관련 게시물에 "X 돌았네"라는 강한 표현의 댓글을 남기며 불쾌감을 나타냈다. 같은 그룹 멤버 최시원도 태극기 이모티콘을 남겼
배우 고경표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류혜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류혜영은 대학 시절부터 오랜 시간 친분을 이어온 고경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경표는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그는 "엄마 돌아가시기 전에 '엄마는 자기 꿈이 있어도 안 하고 왜 평생 엄마로 살았어? 너무 속상하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엄마가 '엄마의 선택이었다. 너희의 엄마로서 평생을 사는 건 내 선택이었고 그게 너무 행복했다'고 하셨다"며 "내가 너무 어리석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그는 "난 아빠는 못 될 것 같다. 자신이 없다"고 고백했다. 류혜영이 "너 같은 사람이야말로 친구 같은 아빠가 되어줄 것 같다"고 말하자 고경표는 "난 아직 이루고 싶은 게 많은가 보다. 그 욕심이 가족으로 향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이어 "어른들이 '대가 끊긴다'고 하지 않냐. 우리 아빠는 족보를 다 태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온전히 네 삶을 살아. 네가 결혼하고 싶으면 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고경표는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여성과 3년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문지인과 코미디언 김기리 부부가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 문지인의 소속사 심스토리 측은 10일 "문지인이 지난 7일 오전 아들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밝혔다.문지인과 김기리는 2024년 5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한 차례 유산을 겪은 사실을 알렸으며, 지난 2월 다시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임신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문지인은 당시 심한 입덧을 겪고 있다며 "24시간 멀미하는 수준을 넘어서 위경련이 일어나는 것처럼 위가 찢어지는 느낌이라 기진맥진한 상태"라고 털어놨다.그러면서도 "입덧이 심하면 심할수록 아기가 건강하다는 증거니까 힘들지만 좋다"며 아이를 기다리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임신 기간을 거쳐 지난 7일 건강하게 아들을 출산하면서 김기리와 함께 부모로서 새로운 출발을 하게 됐다.문지인은 드라마 '닥터스', '뷰티 인사이드', '킬힐'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해왔다. 김기리는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뒤 예능과 연기를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하영 측이 최근 불거진 증조부 관련 의혹에 입장을 밝혔다. 방송에서 '4대째 의사 집안'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인 것으로 확인됐다.하영의 소속사는 10일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가 맞느냐'는 텐아시아의 질문에 "안상호가 맞다"고 밝혔다. 다만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서는 온라인상에 알려진 내용 가운데 사실과 다른 부분도 있다며 구체적인 답변에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하영은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넷플릭스 오리지널 '이런 엿같은 사랑' 홍보차 출연해 증조부를 언급했다. 그는 "내 기억으로는 증조할아버지가 당시 한양에서 서양 의학 전문 의원을 가장 먼저 여신 분 중 한 분이라고 들었다"며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하신 후 한양에서 최초로 양의원을 개원하셨고, 고종 황제를 진료하셨다"고 말했다.방송에서 증조부의 실명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이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가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소속사는 해당 사실을 인정했다.안상호는 일본에서 서양의학을 공부한 뒤 국내에서 의사로 활동한 인물이다. 1898년 도쿄자혜의원의학교에 입학해 1902년 의술 개업 시험에 합격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귀국해 병원을 운영했고, 왕실 진료에도 참여했다. 1919년 고종이 쓰러졌을 당시에는 일본인 의사와 함께 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최근에는 안상호의 일제강점기 행적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1918년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는 일본인 아내와 결혼한 안상호의 가정생활을 소개하는 기사가 실렸다. 해당 기사에는 안상호가 일본식
개그맨 황기순이 해외 원정 도박으로 전 재산을 잃고 필리핀에서 불법 체류했던 과거를 돌아봤다.지난 8일 방송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37회에는 황기순이 출연해 전성기 시절부터 굴곡을 겪었던 과거까지 자신의 인생사를 이야기했다.황기순은 해외 원정 도박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해외 원정 도박으로 전 재산을 잃었고 필리핀에서 불법으로 체류한 것도 반성과 후회를 한도 끝도 없이 했다"라고 털어놨다.황기순은 이후 자기 잘못을 반성하는 의미에서 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직접 휠체어를 타고 전국을 돌며 모금 활동을 벌였고, 모은 금액으로 휠체어를 마련해 기부했다.처음 휠체어를 전달했던 순간도 생생하게 기억하고 있었다. 황기순은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묘한 전율이 왔다"라며 당시 느꼈던 감정을 회상했다. 이를 계기로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고 설명했다.대표 유행어 '척 보면 앱니다'에 얽힌 비화도 공개했다. 황기순은 당시 자신과 사이가 좋지 않았던 PD의 제안에서 유행어가 시작됐다고 말했다.그는 "'황기순 그만두고 내려가라'라고 힘들게 하던 PD가 '척 보면 압니다'를 조금 재미있게 해보라고 했다"라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후 여러 가지 버전을 고민한 끝에 '척 보면 앱니다'를 완성했고, 방송에서 선보인 뒤 큰 인기를 얻게 됐다고 밝혔다.원정 도박으로 전 재산을 잃는 등 굴곡을 겪었던 황기순은 이후 봉사와 기부 활동을 이어가며 달라진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강훈이 자신이 대표로 있는 회사의 신입사원 김혜준에게 해고를 통보한다.1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3회에서는 잇따른 오해와 해프닝으로 갈등을 빚어온 대표 강하기(강훈 분)와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의 관계가 위기를 맞는다.앞서 패션 플랫폼 아펠로의 대표 강하기는 SE물산이 자사와 유사한 형태의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회사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고 의심했다. 특히 자신과 자주 부딪히는 SE물산 출신 신입사원 남다름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패션쇼 현장 리허설에 동석하는 등 그의 행동을 예의주시했다.스틸에는 업무에 몰두하고 있는 남다름의 모습이 담겼다. 남다름은 최애 이찬(차우민 분)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목표로 대기업을 포기하고 아펠로로 이직한 인물이다. 이찬과 단둘이 출장을 가기 위해 강하기의 눈에 들고자 적극적으로 업무에 나선다.남다름의 노력에도 강하기는 결국 최후통첩을 내린다. 분노한 강하기와 동기들의 위로를 받는 남다름의 상반된 모습이 포착되면서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두 사람의 관계에는 또 다른 변수가 생긴다. 아펠로의 대형 프로젝트인 야외 패션쇼 개최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진 것. 행사가 취소될 경우 브랜드와 회사 모두 상당한 손실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남다름은 빗속에서도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을 뛰어다니며 패션쇼를 지키려 한다. 자신을 스파이로 의심하는 강하기에게 남다름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3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최애의 사원'은 성은 작가의 네이버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
'중소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리센느가 화려한 성과 뒤에 숨겨졌던 연습생 시절을 털어놨다.지난 8일 방송된 '전지적 참견 시점' 410회에는 리센느 완전체가 출연해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의 이야기를 전했다. 멤버들은 넓어진 새 숙소에서도 여전히 함께 붙어 다니는 모습을 보였다. 방에서 서로를 불러도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 만큼 공간이 커졌지만 한 명이 움직이면 다른 멤버들이 자연스럽게 따라나섰다.김혜수 이사는 이들을 두고 "한번 러브버그는 영원한 러브버그"라고 표현했다. 숙소에서는 숨바꼭질과 베개 싸움을 벌이는 등 데뷔 전부터 이어져 온 가까운 관계를 보여줬다.메이는 미래에 대한 확신을 잃고 팀을 떠나기로 결심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당시 원이는 메이의 부모에게 "저 한 번만 믿어보세요"라고 말하며 그를 붙잡았다.대표와 김혜수 이사는 각 멤버를 캐스팅했던 과정도 공개했다. 서로 다른 개성과 장점을 지닌 다섯 사람이 한 팀으로 모이기까지의 과정과 데뷔를 준비하던 시간이 소개됐다. 쉽지 않은 시기를 버틴 끝에 리센느의 상황도 크게 달라졌다. 음악방송 출연조차 쉽지 않았던 시절을 지나 1위 후보에 올랐고, 이후 지상파 첫 1위를 포함해 음악방송 3관왕을 기록했다.김혜수 이사는 첫 1위 당시를 떠올리며 "멤버들이 데뷔를 위해 견딘 시간이 파노라마처럼 스쳐 지나가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울었다"고 말했다. 멤버들의 성장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활동 종료 후 찾은 단골 고깃집 사장은 리센느가 광고판에 등장한 모습을 보고 울컥했다고 밝혔다.리센느 역시 "지금까지의 활동 중 가장 많이 웃고 울었다&quo
전현무가 과거 연인의 집착으로 친구들과 연락까지 끊겼던 경험을 고백했다.지난 9일 방송된 MBN·SBS Plus '내가 만난 사이코패스'(이하 '내사패') 5회에서는 '연애의 발견'을 주제로 사랑을 빌미로 상대를 통제하는 가스라이팅 범죄를 조명했다. 이날 강호순, 오원춘, 김길태 등 강력범죄 피의자들을 직접 면담한 김미영 진술 분석가가 출연해 범죄 심리를 분석했다.첫 번째 에피소드 '사랑의 증명법'에서는 크로스핏 동호회에서 만나 연인이 된 커플의 사연이 소개됐다. '하루에 뽀뽀 10번 하기', '어떤 부탁이든 들어주기' 등 연애 초반 약속은 시간이 지나면서 집착과 통제로 변했다.여자친구는 남자친구가 친구들과 관계를 끊도록 하고, 외출할 때마다 위치와 행동을 확인했다. 사소한 실수에도 죄책감을 느끼게 하면서 남자친구를 심리적으로 지배했다. 주변과 점차 단절된 남성은 학대와 폭력을 당하면서도 "내가 더 잘하면 된다"며 자신을 탓했다.사연을 접한 전현무는 "내가 그런 남자였다"며 자신의 과거 연애 경험을 꺼냈다. 그는 "어디를 가든 영상 통화를 해야 했고 친구들과 만나도 일일이 확인시켜야 했다"며 "그러다 친구들과 연락까지 끊겼다. 헤어지고 나서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이 '현무야 웰컴백'이었다"고 밝혔다.이어 "처음부터 저렇지 않다. 규칙이 하나씩 생기고 하나씩 들어주다 보면 어느 순간 저렇게 된다"며 당시 상황에 공감했다. 그러면서 "유경험자로서 말씀드리는데 저건 사랑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사연 속 남성은 지속적인 폭행과 심리적 지배를 겪으며 체중이 55kg까지 줄었고 결국 목숨을 잃
배우 한소희가 금발 단발로 파격 변신했다. 차기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 속 차해인을 연상시키는 비주얼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한소희는 9일 자신의 SNS에 별다른 설명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기존의 긴 머리를 짧게 자르고 밝은 금발로 탈색해 확 달라진 분위기를 자아냈다. 앞머리까지 더한 단발 헤어스타일에 짙은 아이 메이크업을 매치해 몽환적이면서도 강렬한 매력을 강조했다.자유분방한 분위기도 눈길을 끌었다. 한소희는 의자에 앉아 양쪽 벽을 향해 다리를 길게 뻗는 독특한 포즈를 취했다. 하늘색 스트라이프 상의에 흰색 하의, 레이스 양말과 운동화를 조합한 스타일링도 선보였다.팬들은 한소희의 차기작 캐릭터인 '차해인'을 떠올렸다. 댓글에는 "차해인이다", "벌써 차해인 모드" 등 반응이 이어졌다. 원작 속 차해인 역시 금발과 흰 피부가 특징인 만큼 한소희의 새로운 스타일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인다는 반응이다.한소희는 넷플릭스 시리즈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차해인 역을 맡는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최약체 헌터였던 성진우가 특별한 능력을 얻은 뒤 끊임없이 성장해 나가는 과정을 그린 액션 판타지다.성진우 역에는 변우석이 캐스팅됐으며 강유석이 유진호 역으로 합류한다. 한소희에게는 '마이 네임', '경성크리처' 시리즈에 이어 세 번째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다.한소희가 이번 금발 변신과 작품의 연관성을 직접 밝히지는 않았다. 그러나 팬들은 차해인의 비주얼을 미리 엿볼 수 있는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한소희는 다음달 영화 '인턴' 개봉도 앞두고 있다. 20
배우 정준원을 둘러싼 미스캐스팅 구설과 예능 태도 논란에도 '유부녀 킬러'의 시청률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 4회에서는 기자 권태성(정준원 분)이 본격적으로 사건을 취재하며 킹피셔의 존재에 가까워지는 과정이 그려졌다.권태성은 아동 성범죄자 표규철(허형규 분)의 출소 현장을 취재했다. 분노한 시민들 사이로 모습을 나타낸 표규철은 관용차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권태성은 한 아이의 아버지로서 분노하면서도 기자로서 감정을 추스르고 취재를 이어갔다.출소 당시 의문의 쪽지를 받은 표규철은 영업3팀의 계획에 따라 도주한 것처럼 꾸며졌다. 이후 권태성은 표규철의 도주 사실을 두고 동진(이상이 분)과 관찰관들이 대화하는 모습을 우연히 목격했다.이상한 낌새를 알아챈 권태성은 흩어진 단서들을 연결하기 시작했다. 동진과 대화를 나누며 사건의 흐름을 추론했고, 표규철의 도주가 킹피셔와 관련됐을 가능성까지 짚었다.과거 아동 성범죄자들이 출소 당일 의문의 죽음을 맞았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여기에 표규철이 저격용 총에 맞아 사망했다는 속보까지 접하면서 사건과 킹피셔 사이의 연결고리를 의심하기 시작했다.방송 말미에는 또 다른 상황이 펼쳐졌다. 귀가하던 권태성은 의문의 문자를 확인한 뒤 굳은 표정을 지었다. 그가 킹피셔와 어떤 관계로 얽혀 있는지 궁금증을 남겼다.정준원은 극 초반 가족 앞에서 유쾌하고 다정한 남편이자 아빠의 모습을 주로 보여줬다. 이번 회차에서는 기자로서 사건을 추적하는 권태성의 면모가 본격적으로 부각됐다.표규철의 도주 상황을 목격한 뒤 사건의 단서를 좇는 과정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