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MBC, tvN, 티빙, 엠넷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연예인 단독 인터뷰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을 전공했습니다. 재학 중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논문 작업과 예술 콘텐츠 기획 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또한 아이돌 화보 및 패션·뷰티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하며 대중문화 업계 실무를 익혔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배우 임지연이 사극에 대한 두려움을 고백했다.지난 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SBS 드라마 '멋진 신세계'의 주연 배우 임지연이 출연했다. 그는 "어릴 때는 몰랐던 것들을 하나씩 알아가면서 배우는 아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며 "그 이후 찾아온 작품들은 모든 장면이 절실했고, 쉽게 오지 않은 기회라 더 소중했다"고 덧붙였다.임지연은 한때 사극에 대한 두려움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전 사극과 안 맞는다고 생각했다. 사극은 완벽한 기본기와 발성, 목소리가 필요하고 단아한 얼굴이어야 한다는 자격지심이 있었다"며 "스스로 사극과는 맞지 않는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어 "'더 글로리' 이후 처음 받은 대본이 '옥씨부인전'이었다. 인생 처음으로 사극 대본을 받았는데 제가 가장 자신 없어 하는 장르였다"며 "그때 조금 잘됐다고 잘하는 것만 하고 싶어 하는 제 모습을 발견했다. '내가 언제부터 잘하는 것만 했지. 자신 없는 것도 해보자'고 생각하며 도전했다"고 밝혔다.도전의 결과는 뜻밖의 칭찬으로 이어졌다. 임지연은 "'옥씨부인전'을 보고 아버지가 거의 처음으로 칭찬해주셨다"며 "'더 글로리' 때도 하지 않았던 칭찬이었다. '최고의 사극 드라마를 봤다'고 하셨다"고 전했다.'믿고 보는 배우'라는 수식어가 붙은 지금도 평가는 두렵다고 했다. 그는 "지금도 연기력 평가는 안 찾아본다. 보는 게 아직 무섭다"며 "센 악역을 많이 해서 강한 사람처럼 보시는데 사실 저는 유리 같은 사람이다. 평가에 엄청 무섭고 떨었던 사람"이라고 말했다
가수 서인영이 18년 전 카이스트에서 촬영하던 당시 화장실에서 자신의 뒷담을 들었던 일화를 털어놨다.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서인영이 2008년 Mnet 예능 '서인영의 카이스트' 이후 18년 만에 카이스트를 다시 찾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서인영은 당시 학교생활을 함께했던 임윤민 씨, 임두혁 씨와 재회해 추억을 떠올리던 중 "나 사실 카이스트 처음 왔을 때 화장실에서 욕을 들었다"고 고백했다.그는 "내가 소변을 보고 있는데 옆 칸에서 '쟤 왜 왔대'라고 하면서 내 욕을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다 열심히 하는 친구들인데 내가 갑자기 연예인이라고 와서 공부 시간도 제대로 못 지키고 그러니까 재수 없었을 것 같다"며 당시 상황을 담담하게 돌아봤다.서인영은 '서인영의 카이스트'가 실제 학교생활을 바탕으로 한 리얼 예능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때도 진짜 촬영이었다. 학교에 그냥 가면 된다고 해서 갔는데 진짜 공부하라고 하더라.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회상했다.또 "일주일에 세 번 이상 학교에 가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교수님들이 자르겠다고 했다. 잘리면 창피하니까 열심히 다녔다"고 덧붙였다. 당시 전자공학을 전공했던 임윤민 씨는 현재 강남의 한 성형외과 전문의로 일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산업디자인을 전공했던 임두혁 씨는 롯데호텔 디자인팀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임윤민 씨는 촬영 당시 서인영의 성실한 태도를 떠올리며 "영어 발표를 해야 했는데 뜻은 전혀 모르니까 한글로 적어달라고 했다. 그걸 계속 외우더라"며 "공부 잘하는 걸 아무도 기대하지 않는데 왜
서인영이 18년 전 '서인영의 카이스트'를 통해 인연을 맺은 친구들과 재회했다. 지난 17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에는 '천재들만 간다는 카이스트에 입학한 고졸 서인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대전에 위치한 카이스트를 찾은 서인영은 "나의 모교다. 내가 카이스트를 나온 여자"라며 "아주 어렵게 졸업했다"고 농담 섞인 인사를 건넸다.서인영은 2008년 예능 '서인영의 카이스트'에 출연하며 카이스트 학생들과 함께 실제 수업을 들은 바 있다. 그는 "그때도 리얼 촬영이었다. 학교에 가라고 해서 갔는데 진짜 공부하라고 하더라. 6개월간 일주일에 세 번은 출석해야 했다. 그때 울기도 많이 울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서인영은 카이스트 생활을 함께했던 임윤민 씨와 임두혁 씨를 18년 만에 다시 만났다. 임윤민 씨는 현재 유명 성형외과 전문의로 활동 중이었다. 최근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을 직접 시술하고 미국 자택에 초대받았던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서인영은 "갑자기 얼굴을 보이기 민망해진다. 요즘 엄청 유명하더라. 킴 카다시안이 왔다 갔다는 얘기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난 이제 나잇살이 쪘다. 얼굴에 뭘 해야 할 것 같나"라고 묻자, 임윤민 씨는 "주사 맞으면 금방 좋아질 거다. 지방을 녹이는 주사가 있다"고 조언했다.임두혁 씨는 카이스트 졸업 후 롯데호텔 디자인팀에서 근무 중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서인영은 "애들이 잘 컸다. 너희가 평화롭게 일할 때 누나는 바닥을 훑었다"며 웃었다.제작진이 "당시 방송을 보니 두혁 님이 인영 언니를 좋아했던 것 같다"고 묻자,
노홍철이 1%대 시청률의 아쉬움을 뒤로하고 또 한 번 MBC 예능에 도전한다.지난 13일 에버랜드에서 열린 '놀러코스터' 현장 쇼케이스에는 노홍철, 최강록, 고경표, 빠니보틀이 참석해 시민들과 만났다. 네 사람은 퍼레이드카에 올라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현장에는 프로그램을 기다려온 팬들은 물론 최강록을 보기 위해 일본과 대만에서 찾아온 팬들까지 모였다.이어진 공개 발표회에서는 프로그램 소개와 출연진의 소감이 공개됐다. 연출을 맡은 신현빈 PD는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세계 곳곳의 놀이공원을 직접 찾아가고, 그 안에서 예측할 수 없는 여행과 관계의 재미를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이라며 "단순한 놀이기구 체험을 넘어 각자의 취향과 캐릭터가 부딪히며 만들어지는 생생한 순간들이 관전 포인트"라고 설명했다.노홍철은 출연 이유에 대해 "기회가 닿는 한 전 세계 테마파크를 제힘으로 찾아다녔는데, 멋진 개성을 가진 세 분과 함께하고 기록까지 남길 수 있어 안 할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테마파크 안에 전 세계의 구성이 쫀득쫀득한 게 많다. 시간과 비용 대비 최고의 여행을 짤 수 있는 좋은 바이블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노홍철은 올해 초 김태호 PD의 MBC 예능 '마니또 클럽'에 출연했다. 당시 '마니또 클럽'은 2.1%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2회부터 6회까지 1%대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번 '놀러코스터'를 통해 다시 한번 MBC 여행 예능에 도전장을 내민 셈이다.최강록은 외향적인 멤버들과 함께한 여행 소감을 전했다. 그는 "세 분이 다 배려를 해주셔서 가끔 '내가 내향인이 아닌가'
최우식, 문가영, 허남준, 유재명, 강한나, 김여진, 공승연이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청춘 로맨스 '고래별'에서 호흡을 맞춘다.2027년 첫 방송 되는 tvN 새 드라마 '고래별'은 1926년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집안의 하녀 허수아가 바다에 빠진 독립운동가 강의현을 구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격동의 시대 속 서로에게 조국이자 사랑이 된 청춘들의 애틋한 로맨스를 담아낸 작품이다.동명의 인기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감독과 드라마 '반짝이는 워터멜론', '스터디그룹'의 유범상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았다.최우식은 친일파 아버지를 둔 독립운동가 강의현 역을 연기한다. 조국 해방을 위해 송해수와 작전을 수행하던 중 우연히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허수아를 마음에 품게 되는 인물이다. 각박한 시대 속에서도 꺾이지 않는 강단과 순애를 지닌 강의현의 서사를 그려낼 예정이다.문가영은 선하고 야무진 심성을 가진 허수아 역을 맡는다. 친일파 집안의 하녀인 허수아는 우연히 바다에 떠밀려 온 독립운동가 강의현을 도와주면서 새로운 삶의 파도를 맞는다. 강의현과 송해수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는 인물로, 문가영이 섬세한 감정선을 어떻게 그려낼지 관심이 쏠린다.독립운동가 송해수 역은 허남준이 맡는다. 송해수는 연해주 참변으로 가족을 잃은 뒤 대의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내놓을 수 있는 강한 신념을 지닌 인물이다. 모종의 사건으로 허수아와 얽힌 뒤 운명처럼 계속 마주치게 되며 극의 또 다른 축을 이룬다.특히 허남준은 현재 방송 중인 SBS '멋진 신세계'에서 임지연과 호흡을
배우 이주빈이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마지막 여정을 통해 소탈한 매력과 깊은 성찰을 전하며 의미 있는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 최종회에서는 법륜스님, 손님들과 함께 인도 여행을 마무리하는 이주빈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이주빈은 스태프들이 참여한 즉문즉설 상담소에서 법륜스님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였다. 잘못을 마주하는 태도와 자책 대신 실천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조언에 고개를 끄덕이며 여행을 통해 얻은 깨달음을 진지하게 되새겼다.다시 콜카타로 돌아온 뒤에도 이주빈의 호기심은 계속됐다. 후글리강과 물리크가트 꽃시장을 찾은 그는 법륜스님의 설명에 집중하고, 꽃을 섞어 파는 이유를 묻는 등 인도의 일상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멤버들이 꽃목걸이를 걸어주고 꽃을 뿌리며 여행의 마무리를 축복하는 순간에는 민망해하면서도 환한 웃음으로 감사 인사를 전해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마지막 자유여행에서는 이주빈만의 여행 테마가 더욱 선명해졌다. 그는 '온전히 나에게 집중하기'를 목표로 인도 본토 요가에 도전했다. 혼자 현지인들에게 길을 물어 요가원을 찾아간 이주빈은 수업을 통해 몸과 마음의 수행에 집중했다. 평소 필라테스와 발레를 즐겨온 그는 고난도 동작도 차분하게 소화하며 161cm라고는 믿기지 않는 비율과 건강한 매력을 보여줬다.모든 일정을 마친 뒤 중앙 우체국에 모인 손님들은 서로에게 마지막 편지를 남겼다. 이상윤은 이주빈에게 "방송과 가장 많이 달랐던 사람이 주빈인 것 같다. 겪어보니 너무나 인간적인 모습이 좋더라"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화려한 배우 이미지 뒤에 있는 이
여우상 비주얼로 꼽히는 배우 서인국과 박지현이 설렘 가득한 오피스 로맨스로 호흡을 맞춘다.15일 오후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MC 박경림 진행 하에 조은솔 감독과 배우 서인국, 박지현, 강미나, 최경훈이 참석했다.'내일도 출근!'은 권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박지현 분)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서인국 분)와 서로에게 대체 불가능한 존재가 되며 일과 사랑 모두에서 다시 설렘을 찾아가는 오피스 로맨스다.서인국은 새움전자 DA사업부 책임이자 원칙과 효율을 중시하는 직장 상사 강시우 역을, 박지현은 반복되는 회사 생활과 끝없는 업무 속에서 권태기를 겪는 새움전자 DA사업부 선임 차지윤 역을 맡았다.박지현은 캐릭터에 대한 공감대를 묻는 말에 "내 (친)언니가 직장인이고 이름도 지윤이다. 그래서 대본을 봤을 때 더 친근감이 느껴졌다"며 "직장 생활과 상사에 대해 언니에게 많이 물어봤다. 언니도 K-직장인이라 대본에 많이 공감했고, 드라마적인 부분과 현실적인 부분이 모두 있다고 하더라. 최대한 직장인들의 마음에 공감하며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직장인들의 생각도 많이 물어봤고, 그 의견을 연기에 최대한 녹여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서인국 역시 주변 직장인들의 반응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그는 "유니콘 상사 같은 사람이 실제로 있냐고 물으면 대부분 '그런 사람이 어디 있냐'고 하더라"며 "강시우는 사람들이 바라고 또 바라는 완벽한 상사의 모습을 가진 캐릭터라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직장인들의 행복은 퇴근 후 사랑하는 사
배우 박지현이 데뷔 10년 차에 첫 정통 로맨틱 코미디에 도전한다.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은중과 상연'과 영화 '와일드 씽'으로 커리어 상승세를 타고 있는 가운데, 동명 웹툰 원작 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캐스팅 갑론을박을 딛고 또 하나의 대표작을 만들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박지현은 오는 22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에서 여자 주인공 차지윤 역을 맡아 서인국과 호흡을 맞춘다. '내일도 출근!'은 일상적 권태기에 빠진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와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며 일과 사랑 모두에서 다시 설렘을 찾는 '설렘 ON 오피스 로맨스'다. 현재 방송 중인 '취사병 전설이 되다' 후속작이자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건 주연 배우진의 캐스팅이다. 원작 속 차지윤은 통통한 체형과 친근한 분위기를 지닌 현실적인 직장인 캐릭터다. 반면 박지현은 마른 체구와 세련된 이미지가 강한 배우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일부 원작 팬들 사이에서는 "원작과 너무 다르다"는 우려 섞인 반응이 나왔다.웹툰 원작 드라마에서 캐릭터 싱크로율은 흥행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실제로 많은 작품이 체중 증량이나 특수분장 등을 통해 원작 구현에 공을 들여왔다. 그러나 박지현은 이번 작품에서 별도의 외형적 변화를 택하지 않았다. 원작을 재현하기보다 자신만의 차지윤을 구축하는 방향을 선택한 셈이다.제작진은 배우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지난 1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조은솔 감독은 "신인 시절 박지현을 오디션장에서 본 적이 있다"며 "'히든 페이스
서울대 출신 배우 이상윤이 인도 여행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안겼다.이상윤은 지난 16일 종영한 SBS '법륜로드 : 스님과 손님'(이하 '스님과 손님')에서 법륜스님과 함께 인도를 여행하며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함께했다. 특히 특유의 탐구심을 바탕으로 인도 문화와 삶의 태도에 대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며 '질문 폭격기' 면모를 보였다.여정 첫날부터 이상윤은 수행의 의미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콜카타 시장 골목을 누비며 호텔 안에서는 볼 수 없었던 인도의 일상을 직접 마주한 그는 "사람들의 살아있음이, 거리의 활력이 인상적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이상윤은 깨달음의 땅 보드가야로 향하는 12시간 버스 이동도 마다하지 않았다. 마하보디 사원의 압도적인 규모에 감탄한 그는 명상을 통해 마음을 다스리고, 전정각산에 오르며 부처의 고행길을 몸소 체험하는 등 수행의 의미를 되새겼다.법륜스님과의 일대일 즉문즉설은 이상윤은 물론 시청자들에게도 생각할 거리를 안겼다. 이상윤이 제작 환경의 변화 속에서 느끼는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놓자, 법륜스님은 행복과 불행은 결국 각자의 마음이 짓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에 이상윤은 "내가 결과를 온전히 수용할 수 있으면 모든 면에서 훨씬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제 마음속에서 한 발자국 더 나아간 것 같다"라고 말했다.이상윤은 노홍철, 이주빈, 이기택, 올데이프로젝트 우찬과 웃음과 고민을 나누며 유쾌한 호흡을 보여주기도 했다. 또 마더 테레사 하우스와 칼리 사원 등을 찾으며 인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현지의 삶 속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티파니가 변요한과의 결혼을 결심한 이유와 결혼 발표 당시 소녀시대 멤버들의 반응을 전했다.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티파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티파니는 소녀시대 최초의 기혼자가 된 것에 관해 "내가 1번이다"라며 "결혼을 제일 늦게 할 것 같은 멤버가 나였다. 엄청 계획적이고 일에 욕심을 내고 있던 시기였다"고 말했다.티파니는 "계획에 없었는데 나타났다"며 "드라마 때 만나서 나의 인생과 내 리듬이 생긴 상황에서 '이 사람과 함께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이상민이 "결혼을 발표했을 때 소녀시대 멤버들 반응이 어땠냐"고 묻자 티파니는 "서현이는 막내라 '언니 못 보내요'라며 울더라"고 답했다. 그는 "그래서 내가 '서현아, 나 37살이야. 너도 가야지. 너도 갈 수 있어'라고 했다"며 "'꼭 안 가도 되지만 난 가기로 했어'라고 말했다"고 회상했다.티파니는 1989년생, 서현은 1991년생이다. 또 "다들 눈물이 터졌다"며 "효연이는 '난 네가 갈 줄 몰랐다'고 했고, '나도 이제 갈 수 있다'는 멤버들도 있었다. '너 진짜 어른이다'라고 하는 멤버에게는 똑같이 '우리 37살, 너도 어른이야'라고 했다. 되게 다양한 반응이 있었다"고 전했다.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도 공개했다. 탁재훈이 "언제부터 마음이 있었냐"고 묻자 티파니는 "남편은 확고한 사람이라서 리드해 줄 때 안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사적으로 완전히 명확하고 행동도 명확해서 책임감 있고 내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이상이가 마지막까지 특별한 존재감을 남겼다.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 특별출연으로 합류했던 그는 작품의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시청자들 사이 "특별히 많이 출연해서 특별출연 아니냐"는 유쾌한 반응을 얻었다.이상이는 지난 16일 종영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4중대장 황석호 대위 역을 맡아 엔딩까지 극을 이끌었다. 특별출연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등장했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비중과 존재감을 키우며 '특별히 많이 활약한 특별출연'이라는 새로운 공식을 만들어냈다.그는 코믹과 정극을 넘나드는 연기부터 뛰어난 춤 실력까지 선보이며 매회 예상 밖의 활약을 펼쳤다. 특별출연 회차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스스로 증명해낸 셈이다.최종회에서 황석호는 강림 소초가 안전 문제로 폐쇄 조치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김인태 소장(정재성 분)에게 보고되자 "제가 한 말씀 드려도 되겠습니까"라는 우렁찬 외침과 함께 등장했다. 그는 "강림 소초는 그 어떤 소초보다 안전"하다며 기존 안전 보고서가 백춘익 대대장의 지시로 의도적으로 조작됐고, 부실 부식 업체에 문제를 제기한 소초 인원들을 해산시키기 위해 폐쇄 조치가 추진됐다고 폭로했다.이민구(한민 분) 소령의 자백이 담긴 녹음 파일을 현장에서 재생하며 백춘익 대대장의 죄와 임승빈(이세호 분) 소령이 누명을 썼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특히 오랜 시간 꿈꿔왔던 진급에 악영향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더 이상 억울한 일이 생겨서는 안 되잖습니까"라고 말하며 묵직한 울림을 남겼다. 이후 황석호는 표창장을 받았고, 강림 소초 역시 최우수 소초로 선
10kg 감량 후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강미나가 '내일도 출근!'에서 원규빈과 특별한 첫 만남을 예고했다.오는 22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내일도 출근!'(연출 조은솔·극본 김경민)은 일상적 권태기에 시달리던 7년 차 직장인 차지윤이 까칠한 직장 상사 강시우와 함께 서로의 대체 불가능한 최선이 되어 일과 사랑 모두에서 다시 '설렘 ON'을 찾아가는 오피스 로맨스다.극 중 강미나는 사랑 앞에서 누구보다 솔직하고 진심을 다하는 5년 차 직장인 윤노아 역을 맡았다. 원규빈은 윤노아에게 거침없이 다가가는 23세 대학생 이재인으로 분한다. 데뷔작 '청담국제고등학교2'로 눈도장을 찍은 원규빈은 자유분방하면서도 솔직한 매력의 직진 연하남 캐릭터를 선보인다.17일 공개된 스틸에는 휴양지에서 처음 마주한 윤노아와 이재인의 모습이 담겼다. 윤노아는 홀로 바닷가를 찾은 채 생각에 잠겨 있다. 애써 감정을 추스르듯 바다를 바라보던 그는 끝내 눈물을 보이며 복잡한 심경을 짐작하게 한다. 평소 밝고 솔직한 모습 뒤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반면 이재인은 잔잔한 바다 위에서 서핑을 즐기며 자유로운 에너지를 발산한다. 보라색 헤어스타일과 여유로운 분위기를 지닌 그는 우연히 마주한 윤노아에게 자연스럽게 다가선다.특히 눈물을 흘리며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던 윤노아에게 자기 모자를 씌워주며 예상치 못한 위로를 건네 눈길을 끈다. 처음 만난 사이임에도 거리낌 없이 다가가는 이재인의 행동은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호기심을 더한다.감정적으로 흔들리던 순간 마주하게 된 윤노아와 이재인의
임창정이 넷째 아들 준재 군의 음악 영재 아카데미 합격 소식을 전했다.임창정은 17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준재가 엄마 손 잡고 조용히 다녀온 예술의전당 첫 오디션. 돈 벌기 바쁘다는 핑계로 나는 옆에서 챙기지도 못하고 다녀온 줄도 몰랐는데 오늘 소식이 참 기쁘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셔츠와 정장 바지, 구두를 갖춰 입은 준재 군의 모습이 담겼다. 임창정은 올해 9살이 된 준재 군이 예술의전당 음악 영재 아카데미 오디션에 합격한 결과 화면도 함께 공개했다.임창정은 "1학년 아기 모습"이라며 커다란 꽃다발을 품에 안은 아들의 사진을 덧붙였다. 그는 "콩쿠르장에서 받아온 종이 심사평을 받아와 이리저리 고쳐보며 수없이 건반 앞에 앉아 있던 혼자만의 시간. 앞으로도 그런 시간이 셀 수 없겠지"라고 적었다.또 "아직은 어린 나이라 낭만 곡 감정을 이해하기 어려워 눈물 흘리며 속상해하던 모습도 떠오르고 옆에서 손짓 몸짓 발짓 더해가며 이해시키고 연습시키는 아내의 모습도 함께 스친다"며 아들의 노력과 아내 서하얀의 정성을 함께 언급했다.임창정은 "늘 음악을 즐기는 마음을 지켜줘서 고맙다"며 "시간이 흐를수록 너만의 음악적 표현이 더 깊고 짙어지길"이라고 응원했다. 여기에 "자랑스타그램", "장하다 임준재"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임창정은 18살 연하 서하얀과 2017년 결혼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전처가 낳은 세 아들과 2017년, 2019년 출산한 두 아들까지 5형제를 키우고 있다. 이하 임창정 SNS 글 전문준재가 엄마 손 잡고 조용히 다녀온예술의전당 첫
신예 배우·창작자 인큐베이팅 프로젝트 연극 '향수의 덫'이 지난 14일 북촌창우극장에서 5일간의 공연을 마무리했다.'향수의 덫'은 사람의 눈을 마주치는 순간 타인의 기억으로 들어가게 되는 주인공 진주를 중심으로, 30년 전 미제 사건과 오래된 가족의 비밀을 따라가는 감성 미스터리 음악극이다. 오래된 음악의 잔향과 미스터리한 정서, 현실과 기억,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설정이 어우러졌다.이번 작품은 신예 배우와 창작자들의 성장과 현장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인큐베이팅 프로젝트로 기획됐다. 참여 배우와 창작진은 작품 개발부터 무대화, 공연 운영까지 제작 전 과정에 함께하며 실제 창작 현장을 경험했다.극본과 연출을 맡은 서리나 연출가는 "'향수의 덫'에서 사람은 과거와 현재, 미래가 모자이크처럼 얽혀 있는 존재"라며 "각 인물의 시간과 감정을 따라가며 타인의 삶과 상처를 이해하는 이야기를 만들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관객들이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배우들을 발견하고, 훗날 이 배우들이 다른 작품에서 활동할 때 다시 찾아보고 응원하고 싶은 배우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전했다.공연 기간에는 관객과의 대화 프로그램 'CREATIVE TALK'도 진행됐다. 유지태 총괄 프로듀서와 배우 고경표가 각각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작품의 창작 과정과 배우들의 작업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며 이해를 도왔다.유지태 총괄 프로듀서는 'CREATIVE TALK'에서 "연극 무대와 공연을 사랑하는 이유는 무형의 것을 유형으로 만들어내는 창작의 과정 때문"이라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할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지속해서 성
배우 박지훈이 '취사병 전설이 되다'에서 위기를 극복하며 강성재의 성장 서사를 완성했다. 지난 2월 개봉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1689만 관객을 동원한 데 이어 이번 작품까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 행보를 이어갔다.박지훈은 지난 16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취사병 전설이 되다'(극본 최룡·연출 조남형) 최종회에서 주인공 강성재 역으로 분해 홀로서기에 성공하는 여정을 그려냈다. 최종회는 전국 기준 최고 시청률 7.6%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지난달 11일 5.8%로 출발한 이 작품은 티빙 오리지널임에도 이례적으로 tvN 동시 편성을 확정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OTT 오리지널 작품이 TV 채널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낼지 이목이 쏠린 가운데, 예상치를 웃도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강성재는 사단장배 군 급식 요리 대회 최종 라운드인 1대 1 결정전을 앞두고 능력을 부여하던 '요리사 상태창'이 사라지는 위기를 맞았다. 박지훈은 갑작스러운 변화 앞에서 혼란을 겪는 강성재의 내면을 섬세하게 풀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상태창을 잃은 강성재는 자신의 손끝 감각과 아버지의 가르침을 되새기며 정면 돌파를 선택했다. 그는 집밥을 콘셉트로 한 요리에 진심과 정성을 담아냈고, 결국 심사위원들의 마음을 움직이며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이를 통해 소초 폐쇄를 막아내며 또 한 번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방송 말미에는 강성재에게 "전설의 시작, 간부 식당에서 인정받는 취사병이 되십시오"라는 새로운 퀘스트가 주어졌다. 시즌의 막을 내리면서도 다음 이야기를 기대하게 하는 엔딩으로 여운을 남겼다.박지훈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