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3회에서는 잇따른 오해와 해프닝으로 갈등을 빚어온 대표 강하기(강훈 분)와 신입사원 남다름(김혜준 분)의 관계가 위기를 맞는다.
앞서 패션 플랫폼 아펠로의 대표 강하기는 SE물산이 자사와 유사한 형태의 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 회사 내부에 스파이가 있다고 의심했다. 특히 자신과 자주 부딪히는 SE물산 출신 신입사원 남다름을 의심하기 시작했고, 패션쇼 현장 리허설에 동석하는 등 그의 행동을 예의주시했다.
스틸에는 업무에 몰두하고 있는 남다름의 모습이 담겼다. 남다름은 최애 이찬(차우민 분)과 함께 일하고 싶다는 목표로 대기업을 포기하고 아펠로로 이직한 인물이다. 이찬과 단둘이 출장을 가기 위해 강하기의 눈에 들고자 적극적으로 업무에 나선다.
두 사람의 관계에는 또 다른 변수가 생긴다. 아펠로의 대형 프로젝트인 야외 패션쇼 개최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폭우가 쏟아진 것. 행사가 취소될 경우 브랜드와 회사 모두 상당한 손실을 피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인다.
남다름은 빗속에서도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현장을 뛰어다니며 패션쇼를 지키려 한다. 자신을 스파이로 의심하는 강하기에게 남다름의 행동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가 3회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애의 사원'은 성은 작가의 네이버 웹툰 '우리 오빠는 아이돌'을 원작으로 한 오피스 성장 로맨스다. '최애'를 만나기 위해 이직했다가 그의 회사 직원이 된 신입사원 남다름의 이야기를 그린다.
지난 3일 첫 방송은 전국 가구 기준 4.2%의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2회에서 3.1%까지 하락했다. 한 회 만에 1.1%포인트가 빠지면서 3%대로 내려앉은 가운데, 3회에서 반등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강하기의 의심으로 해고 위기에 놓인 남다름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최애의 사원' 3회는 10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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