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경표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고경표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고경표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류혜영의 일상이 공개됐다. 류혜영은 대학 시절부터 오랜 시간 친분을 이어온 고경표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배우 고경표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고경표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고경표는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 나눴던 대화를 떠올렸다. 그는 "엄마 돌아가시기 전에 '엄마는 자기 꿈이 있어도 안 하고 왜 평생 엄마로 살았어? 너무 속상하다'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엄마가 '엄마의 선택이었다. 너희의 엄마로서 평생을 사는 건 내 선택이었고 그게 너무 행복했다'고 하셨다"며 "내가 너무 어리석었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난 아빠는 못 될 것 같다. 자신이 없다"고 고백했다. 류혜영이 "너 같은 사람이야말로 친구 같은 아빠가 되어줄 것 같다"고 말하자 고경표는 "난 아직 이루고 싶은 게 많은가 보다. 그 욕심이 가족으로 향하지 않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배우 고경표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배우 고경표가 결혼과 출산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사진=MBC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어른들이 '대가 끊긴다'고 하지 않냐. 우리 아빠는 족보를 다 태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아버지가 "온전히 네 삶을 살아. 네가 결혼하고 싶으면 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고경표는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여성과 3년째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소속사 측은 사생활과 관련해 "확인 불가"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