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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이소정 기자

이소정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MBC, tvN, 티빙, 엠넷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연예인 단독 인터뷰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을 전공했습니다. 재학 중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논문 작업과 예술 콘텐츠 기획 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또한 아이돌 화보 및 패션·뷰티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하며 대중문화 업계 실무를 익혔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forusojung@tenasia.co.kr
  • "힘들 땐 도망치세요"…테이, 친형 같던 매니저 사망 후 3년간 연예 활동 중단 ('플레이리스트')

    "힘들 땐 도망치세요"…테이, 친형 같던 매니저 사망 후 3년간 연예 활동 중단 ('플레이리스트')

    가수 테이가 친형 같던 매니저를 떠나보낸 뒤 약 3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고백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 4회에서는 이석훈, 이준, 딘딘이 테이를 만나 그를 버티게 한 노래와 이야기를 들었다. 3MC는 테이가 진행하는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찾아 청취자들의 '버팀송'을 수집했다. 취업 준비, 이별, 육아 등 각기 다른 순간을 견디게 한 노래와 사연이 이어졌다.테이는 가까운 매니저를 떠나보냈던 당시를 회상했다. 평소 "방송할 때 힘든 얘기를 안 하자는 주의"라는 그는 매니저의 사망 이후 슬픈 감정 자체를 피하며 지냈다고 털어놨다. 테이는 약 3년간 자신의 감정을 외면했다며 "눈물을 안 흘렸던 것 같다"고 말했다.힘든 시기 테이에게 위로가 된 '버팀송'은 소란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였다. 그는 밝은 음악과 가사를 들으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듯한 희망을 얻었다고 설명했다.원곡자 고영배가 리코타 치즈 샐러드를 들고 등장했다. 고영배 역시 테이가 자신의 노래를 통해 힘을 얻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고영배의 라이브를 들은 테이는 "인생 진짜 너무 선물이다"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자신의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본 테이는 비슷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어쩔 수 없는 건 도망쳐도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내가 행복해져야 슬픔도 받아들일 수 있고 누군가를 위로할 수도 있다. 너무 힘들 때는 도망치세요"라고 말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55세 돌싱' 양정아, 모친상 그리움 고백…"아직도 집에 엄마가 있을 것 같아" ('같이삽시다')

    '55세 돌싱' 양정아, 모친상 그리움 고백…"아직도 집에 엄마가 있을 것 같아" ('같이삽시다')

    배우 양정아(55)가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2017년 이혼 후 홀로 지내온 그는 어머니를 간병했던 시간과 마지막으로 건넨 말도 고백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와 신계숙이 최근 모친상을 겪은 양정아를 위해 준비한 포천 여행이 펼쳐진다. 세 사람은 먼저 포천 백운계곡을 찾아 물놀이를 즐긴다. 이후 이동 갈비를 맛보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황신혜와 신계숙은 여행 내내 양정아가 잠시나마 슬픔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곁을 지킨다. 두 사람의 배려에 양정아는 "집에 아직도 엄마가 있을 것 같다"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친다. 이어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건넸던 말을 떠올리며 속마음을 꺼낸다.어머니를 간병하던 양정아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본 황신혜는 "지금 힘들 텐데 견뎌줘서 고맙다"며 위로한다. 먼저 어머니를 떠나보낸 신계숙 역시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양정아의 마음을 다독인다.여행의 마지막에는 세 사람이 함께 밤마실에 나선다. 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동안 늦은 외출을 자연스럽게 자제해왔던 양정아는 오랜만의 밤 외출에 어색함과 기대감을 동시에 내비친다.한탄강 주상절리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쇼를 본 신계숙은 "빛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감탄한다. 양정아 역시 여행을 마무리하며 "이젠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고 말해 자신을 챙겨준 황신혜와 신계숙에게 고마움을 표한다.양정아는 2017년 12월 협의 이혼한 뒤 약 2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양정아와 황신혜, 신계숙의 포

  • '별들에게' 굴욕 제대로 씻었다…공효진, 화제성 1위 찍고 15년 만에 'MBC의 딸' 증명

    '별들에게' 굴욕 제대로 씻었다…공효진, 화제성 1위 찍고 15년 만에 'MBC의 딸' 증명

    배우 공효진이 전작 '별들에게 물어봐'의 부진을 딛고 '유부녀 킬러'로 다시 흥행세를 타고 있다.굿데이터코퍼레이션 공식 플랫폼 펀덱스(FUNdex)에 따르면 '유부녀 킬러'는 공개 첫 주인 7월 5주차 TV 부문 화제성 1위와 TV-OTT 드라마 뉴스 부문 1위에 올랐다. 공효진 역시 TV-OTT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2위를 기록했다.공효진은 '유부녀 킬러'에서 가정에서는 평범한 유부녀이자 일터에서는 악질 범죄자를 처단하는 킬러 유보나 역을 맡았다. 워킹맘의 일상과 킬러의 삶을 오가는 인물의 간극을 표현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액션과 카리스마뿐 아니라 가족을 둘러싼 감정까지 소화하며 유보나의 서사를 쌓아가는 중이다.이번 성과는 공효진에게 더욱 의미가 있다. 그는 2000년 MBC 시트콤 '가문의 영광'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눈사람'을 통해 인지도를 높였고 '고맙습니다', '파스타', '최고의 사랑' 등을 연이어 흥행시키며 'MBC의 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최고의 사랑' 이후 15년 만에 친정으로 돌아온 공효진은 앞서 열린 '유부녀 킬러' 제작발표회에서 "예전엔 'MBC의 딸'로 불렸었는데, 며느리가 돼서 돌아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실제 기혼자인 그가 작품에서도 유부녀 캐릭터를 맡아 복귀한 가운데, 방송 첫 주부터 화제성 정상에 오르며 여전한 존재감을 입증했다.그간 공효진은 출연작 대부분에서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며 '흥행 퀸'으로 불렸지만, 지난해 방송된 '별들에게 물어봐'는 필모그래피에서 아쉬운 작품으로 남았다. 수백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시청률은 1~2%대에 머물렀

  • 박나래·키 하차 타격 없었다…'나혼산', 2주 연속 예능·드라마 통틀어 전체 프로그램 1위

    박나래·키 하차 타격 없었다…'나혼산', 2주 연속 예능·드라마 통틀어 전체 프로그램 1위

    '나 혼자 산다'가 주요 고정 출연진이었던 박나래와 샤이니 키의 하차 이후에도 안정적인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MBC '나 혼자 산다'는 지난해 말 고정 출연진으로 활약했던 박나래와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휘말린 뒤 방송에서 하차하며 변화를 맞았다. 그러나 두 사람의 빈자리에도 시청률 경쟁력을 유지하며 장수 예능의 존재감을 이어가는 모습이다.지난 7일 방송에서는 류혜영이 절친 고경표와 추억을 나누는 하루와 구성환, 김신영, 이선민이 함께한 몸보신 코스가 공개됐다.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5%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주요 광고 관계자 지표인 2054 시청률 역시 4.3%를 기록해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정상을 차지했다.주간 성적에서도 강세를 이어갔다. '나 혼자 산다'는 8월 1주 2054 시청률에서 예능과 드라마를 포함한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에 이어 2주 연속 정상이다.이날 '최고의 1분'은 류혜영과 고경표가 남산 '삼순이 계단'을 함께 오르는 장면으로, 순간 시청률은 7.8%까지 상승했다.류혜영은 외국어 공부와 무료 나눔을 이어가는 일상을 공개했다. 16년 지기인 고경표와는 대학 시절 추억을 되짚는 동시에 서로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오랜 우정을 보여줬다.구성환, 김신영, 이선민은 '덩어리즈'로 뭉쳤다. 세 사람은 한우와 양념게장 숯불구이부터 무뼈닭발, 들기름 쫄면, 케이크까지 다양한 음식을 함께 즐기며 시간을 보냈다.오는 14일 방송에서는 전현무의 무계획 여행기가 펼쳐진다. 박경혜는 동료 배우이자 절친인 현봉식을 만나 일상을 함께한다.이소정 텐아시

  • '미성년자 성범죄' 고영욱, 명품 입은 박하선 저격…"감당 안 될 여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미성년자 성범죄' 고영욱, 명품 입은 박하선 저격…"감당 안 될 여자,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고영욱이 배우 박하선과 그의 남편 류수영을 SNS에 언급했다.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계정에 '연예인 재력 실감케 하는 박하선 명품 라인업'이라는 제목의 릴스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하선 씨..이런 모습은 예전엔 미처 몰랐네. 어차피 고시생으로선 감당이 안 될 여자였네"라고 적었다.이어 박하선의 남편 류수영까지 거론했다. 고영욱은 "이런 식이라면 앞으로도 계속 명품 사 나를 텐데... 남편 류수영 씨가 닥치는 대로 열심히 일해야겠네... 밑 빠진 독에 물 붓기로 보이지만"이라고 말했다.여기서 그치지 않고 류수영의 영화 데뷔작 '썸머타임'까지 언급했다. 해당 작품에는 룰라 멤버 김지현이 류수영과 함께 출연했다.고영욱은 "버거워지면 김지현 씨... 아직도 30이나 지난 룰라 히트곡들을 우려먹으며 나머지 멤버들과 한물간 90년대 가수들 나오는 싸구려 행사 다니는 거 외엔 집에서 그냥 늙고 있을 텐데 같이 '썸머타임2'라도 찍든지"라며 김지현을 향해 비하성 발언을 이어갔다.고영욱과 박하선은 2011년 방송된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당시 고영욱은 극 중 박하선을 좋아하는 고시생 고영욱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고시생으로선 감당이 안 될 여자"라고 표현한 것도 당시 자신이 연기했던 캐릭터를 염두에 둔 것으로 추측된다.고영욱은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연예계 동료들을 잇달아 언급하며 논란을 빚고 있다. 그는 미성년자를 성폭행하고 강제 추행한 혐의로 2013년 징역 2년 6개월과 전자장치 부착 3년을 선고받았다고 알려졌다. 이후 형기를 마치고 출소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아이돌 그룹 탈퇴→배우 전향한 두 남녀 주인공…박은빈 이어 tvN 주말극 활약 ('포핸즈')

    아이돌 그룹 탈퇴→배우 전향한 두 남녀 주인공…박은빈 이어 tvN 주말극 활약 ('포핸즈')

    송강, 이준영, 장규리가 예술고등학교 학생으로 변신한다. 주연 3명 가운데 이준영과 장규리는 아이돌 그룹 출신으로, 현재 배우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는 공통점을 지녔다.오는 29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포핸즈'는 피아니스트 강비오(송강 분), 최정요(이준영 분)와 비올리스트 홍재인(장규리 분)의 모습을 담은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이준영은 2014년 유키스의 새 멤버로 합류하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연기 활동으로 영역을 넓혔고 현재는 배우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장규리 역시 프로미스나인으로 활동하다 2022년 팀을 탈퇴한 뒤 연기에 전념하고 있다. 두 사람이 송강과 함께 음악을 소재로 한 작품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먼저 '외톨이를 자처한 완벽주의자' 강비오는 피아노 앞에서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다. 은은한 조명 아래 피아노에 기대어 생각에 잠긴 모습에서는 음악을 대하는 그의 태도가 엿보인다. 건반을 조심스럽게 어루만지는 손길도 섬세한 성격을 보여준다.최정요는 '야생의 천재 피아니스트'라는 수식어에 맞춰 강비오와 상반된 분위기를 풍긴다. 날이 선 눈빛과 담담한 표정에서는 쉽게 흔들리지 않는 강단이 느껴진다. 악보 곳곳에는 자신만의 해석을 적어 넣은 흔적이 담겼다. 정답보다는 본능과 감각을 따르는 최정요의 음악적 성향을 보여주는 대목이다.비올리스트 홍재인은 부드러운 미소와 차분한 분위기로 두 사람과 또 다른 결을 보여준다. '재능을 단번에 알아보는 절대음감'을 지닌 인물로, 강비오와 최정요의 음악적 재능을 누구보다 빠르게 알아본다. 두 피아니스트 사이에서 홍재인이 어떤 역할을

  • '삼남매 아빠' 홍인규, 막내딸과 한 방 쓰다가 쫓겨났다…"거실 전전하는 신세" ('홈즈')

    '삼남매 아빠' 홍인규, 막내딸과 한 방 쓰다가 쫓겨났다…"거실 전전하는 신세" ('홈즈')

    개그맨 홍인규가 세 자녀에게 방을 내준 뒤 거실을 전전하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홍인규는 비연예인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아이들을 위한 집 임장에 나선다.방송에서는 각기 다른 연령대의 아이들이 꿈꾸는 '드림하우스'를 찾아간다. 임장에는 KBS 공채 개그맨 19기 동기인 장동민, 홍인규, 강유미가 함께한다.홍인규와 양세형의 과거 인연도 공개된다. '개그콘서트' 출신 홍인규와 '웃찾사' 출신 양세형은 과거 각각 방송사에서 '귀여운 캐릭터'로 활약했다. 당시 팬들 사이에서는 "누가 더 귀엽냐"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투표까지 진행됐다고 한다. 결과는 양세형의 9대 1 승리였다고 전해져 웃음을 안긴다.두 방송사 개그맨들의 스타일 차이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구성과 연기력을 중시했던 KBS와 음악, 춤, 관객 호응을 적극적으로 활용했던 SBS의 개그 스타일을 비교하며 각 방송사 출신 출연진이 의견을 나눈다.홍인규는 임장에 앞서 삼남매 아빠로서 겪고 있는 공간 문제를 털어놓는다. 아이들에게 방을 내주면서 자신의 방이 없어졌고, 그동안 막내딸의 방에서 함께 생활했다고 밝힌다.그러나 이제는 막내딸 방에서도 쫓겨나 함께 지내지 못하게 됐다고. 홍인규는 현재 "거실을 전전하는 신세"라며 자신의 상황을 설명한다. 딸의 방에서 잠을 자던 당시 장모님과 벌어진 에피소드도 공개한다.장동민, 홍인규, 강유미는 삼 형제가 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의 한 아파트를 찾는다. 집 안에는 미끄럼틀부터 장난감이 가득한 벙커 룸까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 혜리와 호흡은 2%대 시청률에 그쳤지만…'2383만 팔로워' 업고 로코 장인 입증 ('그대에게')

    혜리와 호흡은 2%대 시청률에 그쳤지만…'2383만 팔로워' 업고 로코 장인 입증 ('그대에게')

    SNS 팔로워 2383만 명을 보유했다고 알려진 배우 황인엽이 '그대에게 드림'에서 질투와 코믹 연기를 오가며 로맨틱 코미디에 강점을 보인다. 지난 1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9회에서는 주이재(이혜리 분)의 전 남자친구 금성무(이주안 분)가 등장하면서 질투심을 감추지 못하는 우수빈(황인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우수빈은 금성무와 주이재의 다정한 모습을 목격하자 평소의 여유를 잃었다. "오빠? 오빠아아?"라며 호칭 하나에도 예민하게 반응하는가 하면, 자신이 주이재의 '1호 팬'이라고 주장했다. 두 사람의 사진 촬영에 불쑥 끼어들기도 했다.질투는 계속됐다. 우수빈은 두 사람의 대화를 듣기 위해 송신기 상태를 확인하는 척 헤드폰에 집중했다. 소품총의 조준경 너머로 금성무를 바라보며 경계하는 모습도 웃음을 더했다. 황인엽은 시시각각 달라지는 표정과 툭툭 내뱉는 말투, 능청스러운 몸짓으로 우수빈의 질투를 코믹하게 풀어냈다.장난스럽던 분위기는 우수빈이 속마음을 털어놓으면서 달라졌다. 그는 "사람이 질투하다 죽을 수도 있겠다, 싶더라"며 "내가 모르는 시절의 너를 그 사람은 알고 있는 거잖아"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혹시나 못나게 굴더라도 이해 좀 해주라"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황인엽은 유치한 질투에서 진솔한 고백으로 이어지는 감정 변화를 자연스럽게 연결했다.황인엽은 질투와 코미디, 직진 로맨스를 오가며 우수빈의 여러 면을 표현하고 있다. 망가지는 연기도 마다하지 않는 가운데 상대역 이혜리와의 로맨스에서는 또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실제 나이 30대 중반인 1991년생 황인엽

  • 첫 방송이 최고 시청률이었다…3%대로 추락한 tvN 월화극, 4회 반등 여부에 관심 ('최애의')

    첫 방송이 최고 시청률이었다…3%대로 추락한 tvN 월화극, 4회 반등 여부에 관심 ('최애의')

    김혜준이 '성공한 덕후'의 면모를 보여주는 가운데 '최애의 사원'이 시청률 반등에 성공할지 관심이 쏠린다.오늘(11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최애의 사원' 4회에서는 남다름(김혜준 분)이 최애 이찬(차우민 분)과 특별한 하루를 보낸다.남다름은 아펠로 입사 후 꿈에 그리던 이찬을 만난 데 이어 연락처까지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 이찬 역시 남다름이 자신의 추억 속에 남아 있는 팬이라는 사실을 알아보고 "밥 한번 사주고 싶었다"며 각별한 마음을 내비쳤다.두 사람의 거리는 한층 가까워진다. 남다름은 이찬의 집에 초대받아 그가 직접 준비한 요리를 맛본다. 아직 세상에 공개되지 않은 이찬의 자작곡까지 들으며 팬으로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시간을 함께한다.사진에는 이찬의 사적인 공간을 처음 찾은 남다름의 얼떨떨한 표정과 오붓하게 시간을 보내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직장에서 시작된 인연이 집까지 이어진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관심이 쏠린다.강하기(강훈 분)와 남다름 사이에도 변화가 생긴다. 앞서 강하기는 남다름을 산업 스파이로 의심했지만, 자신의 오해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사과할 타이밍을 찾으며 남다름 앞에서 평소와 달리 서툰 모습을 보였다. 완벽주의자인 강하기가 남다름을 의식하기 시작하면서 세 사람의 관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관건은 시청률 반등 여부다. '최애의 사원'은 지난 3일 4.2%로 출발했지만 2회에서 3.1%까지 하락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3회는 3.8%로 소폭 상승했으나 2회 연속 3%대에 머물렀다. 현재까지 첫 방송에서 기록한 4.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이다.이는 전작 '내일도 출근!'

  • '♥신애라와 두 딸 입양' 차인표, 알고보니 이혼 가정서 자랐다…해외로 떠났던 사연 ('플레이')

    '♥신애라와 두 딸 입양' 차인표, 알고보니 이혼 가정서 자랐다…해외로 떠났던 사연 ('플레이')

    배우 차인표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오늘(11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에는 차인표가 출연한다. 차인표는 이석훈, 이준, 딘딘과 만나 자신의 인생을 버티게 해준 노래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이준은 차인표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밝힌다. 차인표의 과거 명장면과 '밈'이 언급되자 그는 "나는 차인표 선배님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고백한다. 이에 차인표는 "내 연예인으로서의 삶이 보람이 있었다. 나를 추종하는 분이 있었구나"라고 화답한다.두 사람의 뜻밖의 공통점도 공개된다. 차인표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가슴 근육 움직이기'를 이준 역시 어린 시절부터 따라 했다는 것. 현장에서는 두 사람의 즉석 '가슴 댄스'가 성사된다. 이준은 "리틀 차인표가 되고 싶다"며 팬심을 거듭 표현한다.차인표는 자신의 가정사를 꺼내놓는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뒤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그는 당시 자신을 버티게 해준 '버팀 송'에 관해 이야기한다. 1987년 직접 작성한 일기도 찾아 당시 낯선 타국에서 느꼈던 감정을 되짚는다.차인표는 이후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두 딸을 공개 입양했으며, 이후 방송 등을 통해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차인표의 청춘 시절과 39년 전 일기에 담긴 이야기는 이날 방송되는 '플레이리스트 109'에서 공개된다.'플레이리스트 109'는 힘들었던 순간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버팀 송'과 그에 얽힌 사연을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

  • 이제훈, 삼재설 불거졌다…'학폭 의혹' 이나은·'소년범 논란' 조진웅→'친일 가문 구설' 하영

    이제훈, 삼재설 불거졌다…'학폭 의혹' 이나은·'소년범 논란' 조진웅→'친일 가문 구설' 하영

    배우 이제훈을 두고 때아닌 '삼재설'이 나오고 있다. 연이어 상대 배우를 둘러싼 변수와 마주하면서 이제훈에게도 예상치 못한 불똥이 튀는 모양새다.11일 SBS 측은 새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와 관련해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이며, 촬영 분량이나 구체적인 진행률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려운 상황인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하영을 둘러싼 사안에 대해서는 "해당 사안에 대해서는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사안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며 "추후 정리되는 내용이 있다면 말씀드리겠다"고 전했다.앞서 같은 날 오전 방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승산 있습니다' 촬영과 관련해 "현재까지 변동 사항 없다"고 말했다. 이후 하영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SBS 측도 상황을 지켜보겠다는 입장을 내놓은 상태다.하영은 최근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기 집안이 '4대째 의사 가문'이라고 여러 차례 소개했다. 특히 증조부가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한양에서 서양식 병원을 열었으며 고종 황제를 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온라인에서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그의 과거 이력도 재조명됐다.안상호는 1916년 친일 단체로 분류되는 대정친목회의 평의원으로 참여한 기록이 있다. 1918년 조선총독부 기관지 '매일신보'에도 그의 가정생활을 다룬 내용이 실렸다. 당시 보도에 따르면 안상호는 일본인 아내와 가정을 꾸렸으며 자녀들에게 일본어를 사용하도록 했다.이에 하영의 소속사 비스터스엔터테인먼트는 이날 공식 입장을 내고 "하영 역시 이번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가슴 깊이 새기고, 앞으로

  • 코르티스가 포문 열었다…제작진 "예상치 못한 공포 상황에서 멤버들 서로 의지" ('숨바꼭질')

    코르티스가 포문 열었다…제작진 "예상치 못한 공포 상황에서 멤버들 서로 의지" ('숨바꼭질')

    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숨바꼭질2'가 두 번째 플레이어를 공개했다. CJ ENM의 글로벌 K-POP 콘텐츠 플랫폼 '숨바꼭질2'는 정체불명의 술래를 피해 K-POP 아티스트들이 4444초 동안 생존 게임을 펼치는 공포 버라이어티다.첫 회는 전 시즌 대비 7배 이상의 가입 기여를 기록하며 관심을 모았다. 오는 14일 공개되는 2회에는 알파드라이브원이 두 번째 플레이어로 출연한다.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서늘한 분위기로 시선을 끈다. 시간이 멈춘 듯한 골목을 배경으로 "절대 대답하지 마"라는 경고 문구가 더해졌고, 입가에 붉은 줄이 그어진 이미지와 적막한 공간이 공포감을 더한다. 알파드라이브원이 정체불명의 술래를 피해 어떤 생존 게임을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제작진은 "예상치 못한 공포 상황 속에서 멤버들이 서로를 의지하며 헤쳐 나가는 끈끈한 팀워크와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며 "괴담 속 공간에 몰입한 알파드라이브원이 보여줄 긴장감 넘치는 생존 사투와 예상 밖 기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숨바꼭질2'는 매주 금요일 엠넷플러스에서 공개된다. 코르티스의 스페셜 콘텐츠 '블랙룸'은 7일에 방송됐고, 알파드라이브원이 출연하는 2회는 14일 오후 6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광고계 손절→'엿같은' 인터뷰 돌연 취소…'증조부 친일 논란' 후폭풍 맞은 하영

    [공식] 광고계 손절→'엿같은' 인터뷰 돌연 취소…'증조부 친일 논란' 후폭풍 맞은 하영

    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이력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예정됐던 인터뷰까지 취소됐다.11일 넷플릭스 시리즈 '이런 엿같은 사랑' 측은 "하영은 오는 14일 오후 예정된 드라마 관련 인터뷰를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연 배우 정해인과 하영은 오는 14일 각각 인터뷰를 진행할 예정이었다. 이날 오전까지만 해도 하영의 인터뷰는 예정대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불과 몇 시간 만에 취소가 결정됐다. 최근 증조부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작품 관련 인터뷰에 해당 이슈가 집중될 수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정해인의 인터뷰 진행 여부도 재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광고계에서도 변화가 감지됐다. 하영이 광고 모델로 활동했던 의류 브랜드 아티드는 지난해 촬영한 하영의 광고 영상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삼성전자 공식 채널에 게재됐던 하영 출연 '삼성 아트 TV' 영상 역시 비공개 처리된 것으로 알려졌다.오는 19일 공개 예정이었던 유튜브 콘텐츠 '유튜브 하지영'의 하영 출연분도 향방이 불투명해졌다. 촬영은 이미 마친 상태지만, 제작진은 이번 사안을 인지한 뒤 공개 여부를 추후 논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번 논란은 하영이 지난 7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4대째 의사 가문'이라는 가족사를 소개하면서 불거졌다. 당시 하영은 증조부가 일본에서 의학을 공부한 뒤 한양에서 서양식 병원을 열었으며 고종 황제를 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온라인에서 해당 인물이 안상호라는 추측이 제기됐고, 소속사도 이를 인정했다.안상호는 1916년 친일

  • '사생활 논란' 황정민·'30억 세금 불복' 유연석, 시민들과 희희낙락…'틈만나면', 새 시즌 컴백

    '사생활 논란' 황정민·'30억 세금 불복' 유연석, 시민들과 희희낙락…'틈만나면', 새 시즌 컴백

    '틈만나면,'이 시즌5로 돌아온다. 시민들과 직접 만나 일상의 틈에 웃음과 행운을 전해온 프로그램인 가운데, 첫 회부터 최근 논란에 휩싸인 출연진이 등장해 관심이 쏠린다.11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나면,' 시즌5 첫 회에서는 MC 유재석, 유연석과 게스트 황정민, 정호연이 서울 중랑구를 찾는다.'틈만나면,'은 일상 속 잠깐의 틈새 시간에 시민들을 만나 게임을 진행하고 선물을 전달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가장 최근 방송된 시즌4는 전 회차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으며, 15주 연속 화요일 예능·드라마 전체 1위에 올랐다. (닐슨코리아 기준)시즌5 첫 방송에서는 수년째 함께 한글을 배우고 있는 '야학 어머니 3인방'이 틈주인으로 등장한다. 이들은 "옛날엔 돈을 찾으러 가면 글을 못 읽어서 못 찾았는데, 지금은 돈이 없어서 못 찾는다"며 입담을 뽐낸다.두 사람이 동시에 서로 다른 이야기를 이어가자 유재석은 "시트콤 찍는 것 같아"라고 반응한다.유재석, 유연석, 황정민, 정호연은 야학 학생들의 회식비가 걸린 알 까기 게임에도 도전한다. 어머니들은 게임 시작 전부터 "성공 못 할까 봐 걱정돼"라고 긴장하고, 결과를 기다리며 "심장이 벌렁벌렁하네"라고 말한다.이에 유연석은 "이번엔 꼭 성공하죠"라며 안심시킨다. 유재석 역시 예상 밖의 명중률을 보이고, 유연석은 "이번엔 형이 감이 좋아"라며 그의 활약을 인정한다.다만 새 시즌을 앞두고 출연진을 둘러싼 이슈도 이어지고 있다. 고정 MC 유연석은 최근 30억원대 세금 추징과 관련해 제기한 불복 청구가 기각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즌5 첫 게스트로 나선 황정민

  • 박하선, 집안 자랑했다…"할아버지가 육사 출신, 어렸을 때부터 군인 해보고 싶어" ('설록')

    박하선, 집안 자랑했다…"할아버지가 육사 출신, 어렸을 때부터 군인 해보고 싶어" ('설록')

    배우 박하선이 육군사관학교 출신 할아버지를 언급하며 군인 집안에서 자란 배경을 밝힌다. 11일 방송되는 SBS Plus '시간추적자 설록' 5회는 '여전사, 금기를 깨다'를 주제로 전쟁의 역사 속 여성과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동유럽 역사 전문가 김철민, 전쟁사학자 남보람이 함께한다.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한 박하선은 "할아버지가 육사 출신이다. 어렸을 때부터 군인을 해보고 싶었다"고 밝힌다. 과거 군대 예능을 통해 군 생활을 경험했던 그는 "군대가 체질"이라고 말한다.박하선은 전장에서 활약한 여전사 밀룬카 사비치의 이야기를 접한 뒤 "너무 멋있다"며 감탄한다. 이어 "(군대 예능 출연할 때) 나도 사격을 잘해서 선수를 할까 생각했었다"고 당시를 회상한다.제2차 세계대전 당시 첩보전의 중심에서 활동한 '코드네임 신시아'의 이야기도 소개된다. 장항준은 총과 칼이 아닌 자신만의 방식으로 능력을 발휘한 신시아를 두고 "타고난 스파이"라고 평가한다. 이어 첩보 작전 과정에는 "남이 하면 심장 쫄깃한데, 난 절대 할 수 없다"고 반응한다.썬킴은 역사책에 크게 기록되지 않은 전장의 숨은 영웅 'TOP3'를 소개한다. 이들이 전쟁에서 맡았던 역할과 활약상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시간추적자 설록' 5회는 11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