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 4회에서는 이석훈, 이준, 딘딘이 테이를 만나 그를 버티게 한 노래와 이야기를 들었다. 3MC는 테이가 진행하는 '굿모닝FM 테이입니다'를 찾아 청취자들의 '버팀송'을 수집했다. 취업 준비, 이별, 육아 등 각기 다른 순간을 견디게 한 노래와 사연이 이어졌다.
힘든 시기 테이에게 위로가 된 '버팀송'은 소란의 '리코타 치즈 샐러드'였다. 그는 밝은 음악과 가사를 들으며 자신이 알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만나는 듯한 희망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자신의 힘들었던 시간을 돌아본 테이는 비슷한 시기를 지나고 있는 이들에게 "어쩔 수 없는 건 도망쳐도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내가 행복해져야 슬픔도 받아들일 수 있고 누군가를 위로할 수도 있다. 너무 힘들 때는 도망치세요"라고 말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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