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인표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차인표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사진=텐아시아DB
배우 차인표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

오늘(11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에는 차인표가 출연한다. 차인표는 이석훈, 이준, 딘딘과 만나 자신의 인생을 버티게 해준 노래와 그에 얽힌 이야기를 나눈다.

이준은 차인표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밝힌다. 차인표의 과거 명장면과 '밈'이 언급되자 그는 "나는 차인표 선배님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고백한다. 이에 차인표는 "내 연예인으로서의 삶이 보람이 있었다. 나를 추종하는 분이 있었구나"라고 화답한다.

두 사람의 뜻밖의 공통점도 공개된다. 차인표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가슴 근육 움직이기'를 이준 역시 어린 시절부터 따라 했다는 것. 현장에서는 두 사람의 즉석 '가슴 댄스'가 성사된다. 이준은 "리틀 차인표가 되고 싶다"며 팬심을 거듭 표현한다.
배우 차인표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사진제공=MBC
배우 차인표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 후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사진제공=MBC
차인표는 자신의 가정사를 꺼내놓는다. 어린 시절 부모님이 이혼한 뒤 미국으로 떠나야 했던 그는 당시 자신을 버티게 해준 '버팀 송'에 관해 이야기한다. 1987년 직접 작성한 일기도 찾아 당시 낯선 타국에서 느꼈던 감정을 되짚는다.

차인표는 이후 1995년 배우 신애라와 결혼해 1남 2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두 딸을 공개 입양했으며, 이후 방송 등을 통해 가족의 이야기를 전해왔다. 차인표의 청춘 시절과 39년 전 일기에 담긴 이야기는 이날 방송되는 '플레이리스트 109'에서 공개된다.

'플레이리스트 109'는 힘들었던 순간 자신을 다시 일으켜 세운 '버팀 송'과 그에 얽힌 사연을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차인표의 청춘 시절과 39년 전 일기에 담긴 이야기는 오늘(11일) 밤 9시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