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정아가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사진제곤=KBS1
배우 양정아가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사진제곤=KBS1
배우 양정아(55)가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2017년 이혼 후 홀로 지내온 그는 어머니를 간병했던 시간과 마지막으로 건넨 말도 고백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와 신계숙이 최근 모친상을 겪은 양정아를 위해 준비한 포천 여행이 펼쳐진다. 세 사람은 먼저 포천 백운계곡을 찾아 물놀이를 즐긴다. 이후 이동 갈비를 맛보며 모처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낸다.
배우 양정아가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사진제곤=KBS1
배우 양정아가 최근 세상을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털어놓는다./사진제곤=KBS1
황신혜와 신계숙은 여행 내내 양정아가 잠시나마 슬픔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곁을 지킨다. 두 사람의 배려에 양정아는 "집에 아직도 엄마가 있을 것 같다"며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을 내비친다. 이어 어머니에게 마지막으로 건넸던 말을 떠올리며 속마음을 꺼낸다.

어머니를 간병하던 양정아의 모습을 오랫동안 지켜본 황신혜는 "지금 힘들 텐데 견뎌줘서 고맙다"며 위로한다. 먼저 어머니를 떠나보낸 신계숙 역시 자기 경험을 바탕으로 양정아의 마음을 다독인다.

여행의 마지막에는 세 사람이 함께 밤마실에 나선다. 어머니와 함께 지내는 동안 늦은 외출을 자연스럽게 자제해왔던 양정아는 오랜만의 밤 외출에 어색함과 기대감을 동시에 내비친다.

한탄강 주상절리에서 펼쳐지는 미디어 쇼를 본 신계숙은 "빛도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걸 처음 알았다"고 감탄한다. 양정아 역시 여행을 마무리하며 "이젠 행복해서 눈물이 난다"고 말해 자신을 챙겨준 황신혜와 신계숙에게 고마움을 표한다.

양정아는 2017년 12월 협의 이혼한 뒤 약 2년간의 공백기를 거쳐 연예계에 복귀했다. 이후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양정아와 황신혜, 신계숙의 포천 여행은 12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