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정은 텐아시아 기자로 K-DRAMA, K-ENTERTAINMENT 분야를 전문적으로 취재합니다. MBC, tvN, 티빙, 엠넷 등 국내 주요 방송사를 담당하고 있으며, 한국 연예인 단독 인터뷰에 강점을 갖고 있습니다.
이소정 기자는 성신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이론을 전공했습니다. 재학 중 문화예술교육사 자격증을 취득했고, 논문 작업과 예술 콘텐츠 기획 활동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분야 전문성을 키웠습니다. 또한 아이돌 화보 및 패션·뷰티 매거진 에디터로 활동하며 대중문화 업계 실무를 익혔습니다. 현재 서울에 거주하며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을 입체적인 시각으로 바라보고 관련 콘텐츠를 전달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배우 하영이 증조부 안상호의 친일 행적을 인정하고 사과한 가운데, 그와 작품으로 인연을 맺은 감독들이 공개적으로 반응했다. '중증외상센터' 이도윤 감독과 '참교육' 홍종찬 감독이 하영의 사과문에 '좋아요'를 누르며 눈길을 끌었다.하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에 "저의 증조부와 관련된 일들로 큰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린 점 고개 숙여 사과드린다"며 증조부를 둘러싼 논란에 사과했다.해당 게시물에는 이도윤 감독과 홍종찬 감독도 '좋아요'를 눌렀다. 하영은 '중증외상센터'에서 천장미 역을 맡았으며, '참교육'에서는 최가윤 역으로 홍종찬 감독과 호흡을 맞췄다.논란은 하영이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집안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그는 4대째 이어진 의사 집안이라고 소개하며 "증조할아버지는 일본에 가서 양의학을 배워오셨다", "한양에 개원한 첫 의사로 고종 황제도 진료하셨다"고 말했다.이후 하영의 증조부가 안상호라는 사실과 함께 그가 1916년 대정친목회 평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내용이 알려지면서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이 일었다.하영 측은 처음에는 관련 의혹을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관련 명단 등이 알려지자 하루 만에 기존 입장을 번복하고 사과문을 게재했다.하영은 최근 공개된 '이런 엿같은 사랑'에 출연했으며 차기작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내년 공개 예정으로 알려진 SBS '승산 있습니다'에 출연하는 가운데, '중증외상센터2' 출연 여부 역시 주목받고 있다.'승산 있습니다' 측은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이 진행된 상태이며, 촬영 분량이나 구체적인
배우 하영의 증조부 친일 논란 여파로 촬영을 마친 웹예능 출연분이 공개되지 않는다.13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오는 19일 공개 예정이었던 하영의 '유튜브 하지영' 출연분은 업로드되지 않기로 최종 결정됐다. 하영은 지난 7일 공개된 '이런 엿같은 사랑'의 주연 배우로 해당 콘텐츠 촬영을 이미 마친 상태였다.'유튜브 하지영'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 공개되는 토크 콘텐츠다. 하영은 8월 게스트 라인업의 마지막 주자로 19일 출연할 예정이었다.그러나 증조부 친일 논란이 불거지면서 공개 일정에도 변화가 생겼다. 제작진은 지난 11일 텐아시아에 "키스오브라이프 편 공개 이후 논의를 거쳐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이후 내부 논의 끝에 하영 출연분을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이미 촬영을 마치고 공개 일정까지 정해진 콘텐츠였지만 논란 이후 계획이 변경된 셈이다.하영은 최근 증조부의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SNS에 사과문을 올리고 "증조부의 삶을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다"며 "무지한 상태로 여러 자리에서 증조부에 대한 이야기를 가족의 자랑처럼 꺼내왔다"고 사과했다.논란의 여파는 다른 활동에도 이어지고 있다. 하영이 여자 주인공을 맡은 SBS '승산 있습니다'는 이미 상당 부분 촬영을 진행한 상태다. SBS 측은 해당 사안을 인지하고 있으며 "현재 사안의 추이를 면밀히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광고와 홍보 콘텐츠에 이어 촬영을 마친 웹예능 출연분까지 미공개가 결정되면서 하영의 향후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드라마계 거장으로 꼽히는 안판석 감독이 별세했다. 향년 65세. 오는 10월 공개를 앞둔 ENA 새 드라마 '연애박사'이 고(故) 안판석 감독의 유작이 됐다. 첫 방송까지 약 두 달을 앞둔 가운데 전해진 갑작스러운 비보에 제작진 역시 깊은 슬픔을 표하며 고인을 추모했다.'연애박사' 측은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가슴 아픈 소식을 전하게 됐다. 안판석 감독님께서 2026년 8월 12일 별세하셨다"고 알렸다.이어 "유가족의 뜻에 따라 부고 소식을 전한다"며 "깊은 슬픔에 빠져 계신 유가족이 고인과 조용히 작별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장례 절차를 취재진에게 비공개로 진행하고자 하니 간곡히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고인 가시는 길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안 감독의 유작이 된 '연애박사'는 추영우와 김소현이 주연을 맡은 로맨스물이다. 고등학교 시절 수영선수로 활동했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민재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을 찾게 된 석사과정생 유진이 로봇 연구실에서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는다.오는 10월 5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으며 촬영과 편집은 모두 마무리된 상태로 알려졌다. 안 감독의 별세로 '연애박사'는 그의 생전 마지막 연출작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안 감독은 지난해 폐암 진단을 받은 뒤 투병을 이어왔다고 알려졌다. 최근에는 뇌출혈까지 겹쳤으며 병세가 악화해 이날 오후 숨을 거뒀다.1961년생인 안 감독은 1987년 MBC PD로 입사하며 드라마 연출자의 길을 걸었다. 1991년 '고개숙인 남자' 연출에 참여했고, 1994년에는 드
배우 송지우가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다.매니지먼트 런은 12일 "넷플릭스 '오징어 게임2'를 통해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배우 송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매 작품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를 소화해온 송지우가 지닌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국내를 넘어 더욱 폭넓은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송지우는 올해 데뷔 7년 차를 맞았다. 2022년 공개된 '더 글로리'에서 어린 최혜정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고, 이후 '사랑의 안단테'를 통해 첫 주연에 나섰다. 또 '강남 비-사이드'에서는 기존 이미지와 다른 캐릭터에 도전했고, '친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금녹 역을 맡아 활동을 이어갔다.그는 2024년 공개된 '오징어 게임 시즌2' 1화에서는 참가자 196번 강미나로 등장했다. 출연 분량은 짧았지만, 작품 공개 이후 개인 SNS 팔로워가 급증하는 등 국내외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다.해외 활동으로도 영역을 넓혔다. 송지우는 지난해 대만 타이베이에서 첫 단독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새 소속사와 손잡은 송지우는 오는 9월 방송되는 '너 말고 다른 연애'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극 중 송해나 역을 맡아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구해줘! 홈즈'가 최근 3회 연속 시청률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홍인규가 과거 디스코 팡팡 아르바이트로 생긴 트라우마를 고백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아이들이 꿈꾸는 '드림하우스'를 찾아 임장에 나선다. KBS 개그맨 공채 19기 동기인 장동민, 홍인규, 강유미가 함께한다.세 사람은 키즈카페 수준의 놀이방을 갖춘 집을 둘러보던 중 각자의 어린 시절을 회상한다. 장동민은 변신 로봇 대신 손톱깎이를 장난감 삼아 놀았다고 이야기한다. 강유미는 팬티 고무줄을 빼 고무줄놀이를 했던 기억을 떠올린다.홍인규는 친구가 없어 쌀포대 실로 혼자 실뜨기하며 놀았다고 밝힌다. 과거 '개그콘서트'에서 '슬픔 배틀' 1위를 차지했던 그는 현장에서 직접 '1인 실뜨기'도 재현한다.세 사람은 고양시 덕양구에 위치한 두 형제가 사는 단독주택을 찾는다. 아이들이 집 안팎에서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마련된 넓은 마당에는 그네와 트램펄린 등이 설치돼 있다. 홍인규와 강유미는 직접 트램펄린에 올라 집을 살펴본다. 이 과정에서 홍인규는 과거 디스코 팡팡 아르바이트하며 생긴 뜻밖의 트라우마를 털어놓는다.집 내부도 공개된다.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진 2층에서는 아이들이 생활하는 흔적을 좀처럼 찾아보기 어렵자 세 사람은 "정말 아이들이 사는 집이 맞냐"며 의문을 나타낸다. 반면 1층은 전혀 다른 분위기로 꾸며져 있다. 공간을 확인한 장동민은 "다른 집이 있어!"라며 놀라워한다.1층에는 아빠와 두 형제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장난감을 비롯해 만화책 컬렉션, 대형 스크린, 노래방, 게임기 등이 마련돼 있다. 장
배우 박은빈이 데뷔 30주년을 맞아 앨범을 발매하고 처음으로 작사에 도전한다. 서강대학교에서 심리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한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한 것으로 알려졌다.박은빈은 오는 9월 4일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SHOOTING MY LOVE'(슈팅 마이 러브)를 발매한다.'SHOOTING MY LOVE'는 아역 배우로 데뷔해 30년간 카메라 앞에서 활동해 온 박은빈의 여정과 그 과정에서 마주한 다양한 형태의 사랑을 음악으로 풀어낸 앨범이다. 연기와 작품을 향한 열정부터 스스로 건네는 다짐, 오랜 시간 응원을 보내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담았다.앨범에는 신곡 'DREAMS COME TRUE'(드림스 컴 트루), '태양은 떠올라', '프리즘(PRISM)'을 비롯해 박은빈이 지금까지 발매한 곡까지 총 12개 트랙이 수록된다.박은빈은 이번 신곡 3곡 모두 작사에 참여했다. 그가 직접 노랫말을 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배우로서 걸어온 시간과 자신의 이야기를 가사에 녹여 데뷔 30주년의 의미를 더한다.박은빈은 서강대학교 사회과학부에 입학해 심리학과 신문방송학을 복수 전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업과 배우 활동을 병행한 데 이어 이번에는 직접 작사까지 맡으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불렀던 'Someday'(섬데이)도 밴드 버전으로 재편곡돼 이번 앨범에 실린다. 박은빈은 해당 작품에서 가수 지망생 서목하 역을 맡아 직접 노래를 소화하며 가창력을 보여준 바 있다.앨범 발매일인 9월 4일은 박은빈의 생일이기도 하다. 그는 다음 날인 5일 개최되는 팬 콘서트에서 신곡 무대를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박은빈의 데뷔 30주년 기념 앨범 'SHOOTING MY LOVE'는 오는 14일부터 각종
배우 양세종이 전작을 위해 7kg을 증량했던 모습에서 벗어나 로맨스 남주로 돌아왔다.양세종은 tvN 토·일 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 천여리(박은빈 분)의 곁을 묵묵히 지키는 마강욱 역을 맡았다. 극 중 마강욱은 천여리가 귀신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도 한결같은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경영권 승계와 위장 약혼 등 복잡한 상황에 놓인 천여리를 재촉하지 않고 곁에서 힘이 돼준다.자신의 영안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도 마찬가지였다. 천여리가 처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직접 움직이며 말보다 행동으로 마음을 표현했다.위장 약혼을 앞두고 천여리가 부담스럽지 않냐고 묻자 마강욱은 "난 더 좋은데?"라고 답하며 자신의 감정을 숨기지 않았다. 상대와 밀고 당기기보다 꾸준한 행동으로 신뢰를 쌓는 동시에 사랑에는 확신을 보이는 모습으로 '안정형 남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양세종은 힘을 뺀 연기로 캐릭터의 성격을 살렸다. 감정을 과장하기보다 부드러운 말투와 세밀한 표정 변화로 마강욱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박은빈의 감정을 차분하게 받아주는 호흡도 두 사람의 관계에 안정감을 더한다. 천여리를 향한 마음이 깊어지는 과정부터 자신의 감정에 확신을 갖는 순간까지 절제된 연기를 이어가며 캐릭터의 감정선을 쌓아가고 있다.양세종의 달라진 비주얼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앞서 OCN '듀얼', SBS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훈훈한 외모와 로맨스 연기로 인기를 얻었다.이후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에서는 역할을 위해 체중을 7kg 증량했다. 당시 그는 캐릭터에 맞춰 이전 작품과 확연히 다른 모습
배우 김민이 데뷔 4년 만에 '1600만 배우' 타이틀을 얻은 소감을 밝혔다.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12일 김민의 콘셉트 화보 'WIDE SCENE(와이드 씬)'과 함께 인터뷰를 공개했다. 'WIDE SCENE'은 소속 배우들의 다양한 모습을 담는 포토 프로젝트다.화보에서 김민은 상반된 분위기를 소화했다. 블랙 롱코트와 가죽 장갑을 착용한 컷에서는 절제된 분위기를 연출했고, 캐주얼 룩에서는 비눗방울을 활용해 장난기 있는 모습을 보여줬다.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민은 자신의 장점으로 '유연함'을 꼽았다. 그는 "현장에서의 유연함, 캐릭터를 받아들이는 유연함이 장점인 것 같다"며 "끊임없이 작품을 하는 것에 대해 큰 감사함을 느낀다. 다양한 역할을 연기하기를 추구하는데, 지금까지 맡았던 역할들의 결이 비슷하지 않았다. 또 어떤 새로운 역할을 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고 말했다.최근 16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관한 소감도 전했다. 김민은 작품에서 광천 역을 맡아 관객들과 만났다.김민은 "감사한 마음으로 요즘을 보내고 있다. 사극 톤에 대해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도록 장항준 감독님과 많이 이야기했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영화를 봐주신 관객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좋은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는 배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도전하고 싶은 장르로는 코미디와 멜로를 꼽았다. 그는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진짜 무게감 있는 장르도 해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올해 자신이 그리고 싶은 'WIDE SCENE'으로는 '탐구'를 선택했다. 김민은 "
'스트릿 우먼 파이터'로 댄스 서바이벌 열풍을 일으킨 제작진이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온다. 오는 18일 첫 방송 되는 Mnet '스트릿 월드 파이터 : 디렉터스 워'(이하 '스디파')는 무대를 기획하고 연출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를 꿈꾸는 안무가들이 자신의 이름을 '디렉터 크레딧'에 올리기 위해 경쟁하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2021년 8월 첫 방송 된 '스트릿 우먼 파이터'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댄스 서바이벌을 선보여왔다. 새롭게 선보이는 '스디파'는 기존 시리즈와 차별화를 꾀한다. 그동안 '스트릿 우먼 파이터', '스트릿 맨 파이터' 등을 통해 무대 위 댄서와 크루의 경쟁에 집중했다면, 이번에는 무대 전체를 설계하는 '퍼포먼스 디렉터'를 전면에 내세운다.제작진은 "그동안 Mnet 스트릿 시리즈를 통해 댄서 개인의 실력과 크루의 색깔을 충분히 보여드렸다고 생각했다"며 "그렇다면 이제 이들에게 하나의 무대 전체를 맡겨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기획 배경을 밝혔다.이어 "이번에는 누가 더 잘 추느냐가 아니라 누가 더 좋은 작품을 만들고, 그 과정과 결과까지 책임질 수 있는지를 보고 싶었다"며 "안무를 만드는 능력은 물론 음악을 해석하고 콘셉트를 정하고, 동선과 인물을 배치하고, 카메라와 스토리텔링까지 연결해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는 '퍼포먼스 디렉터'의 역할 자체를 본격적으로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가장 큰 변화는 '크루'가 아닌 '개인'의 이름으로 경쟁한다는 점이다. '스디파'는 스트릿 시리즈 최초로 개인전을 도입한다. 한 명의 안무가가 자
배우 안재현이 해남 여행 중 예상치 못한 행동을 이어가며 김풍과 뮤지를 당황하게 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 '끼리끼리'에서는 안재현, 김풍, 뮤지의 해남 여행 둘째 날이 펼쳐진다.안재현은 아침부터 허술한 모습을 보인다. 스스로 "이런 정신머리로…"라고 자책한 채 차에 오르자 김풍은 "2중 안전벨트 없냐"고 말하며 걱정한다.식당에서도 안재현의 엉뚱한 발언은 이어진다. 대화를 나누던 그는 갑자기 김풍과 뮤지에게 양잿물을 추천한다. 예상하지 못한 이야기에 두 사람은 당황하며 말을 잇지 못한다.지난 방송에서 서툰 운전 실력을 보여줬던 안재현은 이날 달라진 모습을 보인다. 해안 길을 달리던 중 두 눈을 부릅뜨고 "지금 스포츠 모드"라고 외치며 과감하게 운전한다. 갑작스러운 변화에 함께 차를 타고 있던 김풍과 뮤지 역시 당황한다.안재현이 서툰 운전 실력에도 갑자기 자신감을 내비친 이유와 세 사람의 해남 여행에서 벌어진 이야기는 방송에서 공개된다.안재현, 김풍, 뮤지가 출연하는 '끼리끼리'는 오는 12일 오후 8시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배우 변우석과 같은 '나 혼자만 레벨업'의 주인공 성진우를 연기했다. 차준환은 지난 7일 목동종합운동장 실내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에서 주인공 성진우 역으로 무대에 올랐다.'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는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인류 최약 병기로 불리던 주인공이 각성한 뒤 최강의 헌터로 성장하는 과정을 아이스쇼로 옮겼다.차준환은 극 중 성장형 헌터 성진우로 분해 스케이팅 퍼포먼스를 펼쳤다. 여기에 대사와 연기, 뮤지컬 넘버까지 소화하며 점차 강인한 존재로 변화하는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표현했다.안무 공동 제작과 디렉팅에도 직접 참여했다. 원작과 캐릭터에 대한 해석을 바탕으로 인물의 감정선을 안무에 반영하며 공연 제작 과정에도 힘을 보탰다.이번 공연은 차준환이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 형식의 아이스쇼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자기 주 종목인 피겨스케이팅에 연기와 노래를 접목해 성진우라는 캐릭터를 무대 위에서 구현했다.차준환이 맡은 성진우는 향후 드라마에서는 변우석이 연기한다. '나 혼자만 레벨업'은 한국의 현대 판타지 웹소설로 시작해 웹툰과 애니메이션 등으로 영역을 확장했으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제작도 확정됐다. 주인공 성진우 역에는 변우석이 발탁됐다. 차준환은 드라마가 아닌 아이스쇼에서 같은 캐릭터를 먼저 선보이며 색다른 접점을 만들었다.차준환에게 연기는 낯선 분야가 아니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로 이름을 알리기 전인 2006년 MBC '기적'을 통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고, 2009년 '돌아온 일지매'에도 출연했다. 당
배우 고소영이 전성기 시절 억대 광고료를 받았다고 밝혔다. 고소영은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과거 출연했던 광고를 돌아보며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제작진은 고소영이 지금까지 출연한 광고를 찾아봤다며 "몇 시간 분량이 나왔다"고 말했다. 고소영은 "일 년에 열 몇 개씩 CF를 찍었었다"며 정확한 광고 출연 편수는 세어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고소영의 첫 광고는 1990년대 초반 촬영한 코카콜라 CF였다. 당시 여러 모델과 함께 출연했던 그는 첫 장면을 맡으면서 주변의 질투를 받기도 했다고 회상했다. 첫 광고 출연료에 대해서는 "대학교 1학년 때 몇백만원을 받았던 것 같다. 당시에는 엄청나게 큰돈이었다"고 말했다.고소영은 드라마 '엄마의 바다' 등을 통해 스타로 자리 잡으며 광고계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렸다. 그는 당시를 두고 "너무 바빴다. 광고도 막 일 년에 열 몇 개씩 했다"며 "물리적으로 몸이 힘들었다"고 돌아봤다. 광고료가 크게 달라진 시점도 '엄마의 바다' 출연 이후였다. 한 샴푸 광고를 통해 처음 억대 출연료를 받았다고 밝혔다.고소영은 해당 광고에 관해 "처음으로 빅 셀럽 대우를 해주면서 당시 파격적으로 얼마에 계약했다고 했던 광고다. 나한테는 너무 기억에 남고 오래 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처음으로 억대 금액을 받았다"며 이전에는 역할에 따라 하루 단위로 50만원, 100만원 등 출연료가 정해졌지만, 이후부터는 직접 계약을 맺는 방식으로 달라졌다고 이야기했다.계약 조건도 언급했다. 당시 CF 4편과 지면 광고 4편 등 1년에 총 8차례 촬영하는 조건이 기본이었다는 것. 고소영은 "내가 유명
배우 송강이 전역 후 첫 작품에서 피아니스트로 변신한다.오는 2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 드라마 '포핸즈'는 음악 천재들이 모인 예술고등학교에서 만난 청춘들의 우정과 사랑, 경쟁과 성장을 그린 작품이다. 지난해 10월 전역한 송강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송강은 "처음 대본을 읽고 나서 다른 작품을 읽는 중에도 계속 '포핸즈' 대본이 맴돌았다"며 작품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제대 후 복귀작을 고민하는 과정에서도 대본이 계속 생각나 최종적으로 '포핸즈'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평소 치열하게 고민하며 성장하는 사람들의 이야기에 매력을 느낀다는 송강은 "'포핸즈'가 바로 그런 작품이었다"며 "이번에 맡은 강비오 캐릭터를 통해서 그 성장 과정을 잘 그려내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송강이 맡은 강비오는 완벽한 연주를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몰아붙이는 노력파이자 탄탄한 실력을 갖춘 차세대 피아니스트다. 송강은 "강비오에게 피아노란 세상과 소통하는 언어이자 자신을 증명해야 하는 무거운 존재"라며 "동시에 강비오를 움직이게 하고, 인생에서 가장 크게 휘몰아치게 만드는 전부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캐릭터를 해석했다.강비오를 관통하는 키워드로는 '자유'를 꼽았다. 그는 "강비오는 완벽한 연주를 위해 끊임없이 자신을 가두고 채찍질하는 인물이라 자유와는 거리가 멀어 보일 수 있다"고 운을 뗐다.이어 "하지만 그토록 치열하게 노력하는 이유는 마침내 한계를 넘어섰을 때 완전한 자유와 해방감을 느끼기 때문"이라며 완벽을 추구하는 강비오의 내면을 짚었다.'포핸즈'를
신애라와 결혼한 배우 차인표가 부모님의 이혼 후 가족과 미국으로 떠나 힘겨운 청춘을 보냈다고 털어놨다.지난 11일 방송된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 4회에서는 이석훈, 이준, 딘딘이 차인표를 만나 그의 삶을 버티게 한 노래와 이야기를 들었다.연극 '죽은 시인의 사회' 공연장에서 차인표를 만난 이준은 어린 시절부터 그를 따라 했다고 밝히며 팬심을 나타냈다. 두 사람은 즉석에서 '가슴 댄스'를 함께 선보이기도 했다.차인표는 유쾌한 분위기 속 자신의 어린 시절과 미국 생활에 관해 이야기했다. 그는 13세 때 부모님이 이혼한 뒤 어머니, 형제들과 생활했다고 밝혔다. 이후 "20살 무렵 어머니, 동생들과 함께 미국으로 떠났다"고 회상했다. 낯선 환경에 놓인 차인표는 가족을 책임져야 한다는 부담을 안고 여러 아르바이트를 전전했다.그는 당시 "나는 주류에는 들어갈 수 없는 사람인가"라는 생각했다며 스스로 "광야를 걷는 것 같았다"고 돌이켰다. 당시 차인표를 버티게 한 노래는 윤복희의 '여러분'이었다.차인표는 1987년 7월 19일 직접 작성한 일기도 공개했다. 미국에 온 지 약 3주가 됐던 당시 '여러분'을 반복해서 들으며 위로받았다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일기에는 언젠가 윤복희를 만나면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마음도 적혀 있었다. 이후 윤복희가 실제 차인표와 신애라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부른 인연도 소개됐다.39년 전 차인표를 위로했던 '여러분'은 현재 그에게 새로운 의미로 다가왔다. 데뷔 33년 만에 첫 연극에 도전한 그는 자신보다 작은 배역을 맡고도 일찍 연습실에 나와 끝까지
장기하와 공개 열애 중인 윤가이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말미에는 다음 주 예고편이 공개됐다. 영상 속 윤가이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물 1L를 마신 뒤 인센스를 피우며 하루를 시작한다. 매니저는 "(윤가이가) 사주를 좋아하는데 물이 부족하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한다.매니저는 윤가이에 관해 "사주뿐만 아니라 연기에도 진심인 배우"라고 소개한다. 실제 윤가이는 드라마를 보며 배우들의 연기를 따라 하거나 인물을 분석하고, 수어 레슨까지 받으며 차기작을 준비한다. 오랫동안 길러온 머리카락도 과감하게 자른다. 윤가이가 단발로 변신하자 매니저는 "차기작 때문에 커트를 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힌다.윤가이의 집에는 조유리도 찾아온다. 한 살 차이인 두 사람은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학창 시절 연극부 활동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조유리는 윤가이에게 연기를 배웠던 과거를 언급한다. 그는 "언니가 내 첫 연기 선생님이라고 하는데 너무 부정하더라. 내가 연기를 배웠다는데 왜 그러냐"라고 말하며 윤가이와의 뜻깊은 인연을 전한다.아이즈원 멤버인 조유리는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와 시즌3를 통해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차기작으로는 K-POP 산업을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버라이어티' 출연을 확정했으며, 손예진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윤가이는 최근 가수 장기하와 열애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23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에서 호스트와 크루로 처음 만난 뒤 음악과 영화 등 공통 관심사를 계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