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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혼자 사는' 코쿤, 새 식구 생겼다는 기쁜 소식 전했다…분주한 집안일로 새 식구 맞이('나혼산')

    '혼자 사는' 코쿤, 새 식구 생겼다는 기쁜 소식 전했다…분주한 집안일로 새 식구 맞이('나혼산')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코드쿤스트가 '파워 J'의 하루에 도전한 가운데, 최강 효율을 위해 멀티태스킹으로 다섯 가지 집안일을 해결하는 모습과 마침내(?) 소파에 널브러진 그의 모습이 포착된다 .코쿤은 새로운 '새 식구'가 생겼다며 새로운 반려동물을 공개한다.오늘(1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계획형 인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 중인 코드쿤스트의 일상이 공개된다.코드쿤스트는 본격적인 집안 정리에 나서기 전, 빵과 밥을 동시에 먹는 '괴식 식단'으로 에너지를 채운다. 그는 동서양의 기괴한 조합으로 탄생한 식단을 먹으며 연신 시계를 체크한다.이어 직접 세운 하루 계획표에 따라 집안일을 시작한 코드쿤스트는 비바리움 방으로 향한다. 그는 비바리움 방에서 반려 도마뱀 '코호', '코노'와 함께 새로운 식구가 생겼다고 밝혀 눈길을 모은다.기존의 푸르른 비바리움과 달리 모래가 가득한 '건계 비바리움' 속 귀여운 생명체가 시선을 강탈한다. 코드쿤스트는 비바리움 속 모래를 새로 채우고 습도를 맞추는가 하면, 인큐베이터에서 관리 중인 도마뱀 알까지 공개하며 '프로 파충류 아저씨'의 면모를 보여준다.시간에 쫓기며 비바리움 방 청소에 몰입해 있던 코드쿤스트는 계획에 없던 방문자(?)의 등장에 "이러면 안 되는데..."라며 당황한다. 고양이 이불 빨래, 캣타워 청소, 거실 정리, 옷방 정리 등 아직 해결되지 않은 집안일이 쌓이기 시작하자 코드쿤스트의 얼굴에도 다크서클이 짙어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모든 걸 내려놓은 듯 소파에 누워 '난장판'이 된 거실을 바라보는 코드쿤스트의 모습이 포착됐다. 과연 그는

  • 화사, '친중 논란' 헨리와 각별한 사이였다…"뽀뽀로 최고의 표현, 오빠 다시 보게 돼" ('한혜진')

    화사, '친중 논란' 헨리와 각별한 사이였다…"뽀뽀로 최고의 표현, 오빠 다시 보게 돼" ('한혜진')

    과거 '친중 논란'으로 이슈됐던 헨리(HENRY)가 '나 혼자 산다' 가족들과 5년 만에 재회했다.헨리는 지난 16일 공개된 한혜진의 유튜브 채널 콘텐츠에 게스트로 출연해 센스 있는 예능감과 입담으로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사했다.헨리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한혜진, 이시언, 화사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5년 만의 재회에 헨리는 한혜진을 위한 선물까지 챙겨와 훈훈함을 더했다. 이시언과는 서로 피지컬을 겨루며 변함없는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안겼다.헨리와 화사는 앞서 KBS2 음악 예능 '나라는 가수'에서 'Always Remember Us This Way (올웨이즈 리멤버 어스 디스 웨이)'로 듀엣 무대를 펼쳐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통해 본업인 가수로서는 첫 음악적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귀 호강을 선사했다.화사는 "장난만 치다가 본업으로 처음 만났는데 오빠를 다시 봤다. 노래를 부르다 감정이 닿았다. 어떻게 최고의 표현을 할 수 있을까 하다가 마이크에 뽀뽀했다"라며 헨리와의 작업 소감을 전했다. 헨리는 '나라는 가수' 촬영 당시 화사에게 고마웠던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를 웃음 짓게 했다.두 사람의 무대를 지켜봤던 이시언은 "너무 감동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혜진 또한 "보면서 울었다. 갑자기 파도처럼 감정이 몰려들더라"라며 둘의 하모니를 극찬했다.헨리는 그간 하나의 중국, 동북공정 등을 지지하며 중국에 대한 사랑과 충성을 드러냈다고 전해졌다. 동북공정을 위한 중국 예능에 출연하며 역사 왜곡에 앞장섰고, 남중국해 영토 분쟁 당시 SNS에 '하나의 중국'을 지지하는 포스터를 게재, '사랑해

  • [종합] 장혁, 결국 수갑 찼다…차태현 보러 왔다 봉변 "어쩌다 이 꼴이 됐냐" ('핸썸즈')

    [종합] 장혁, 결국 수갑 찼다…차태현 보러 왔다 봉변 "어쩌다 이 꼴이 됐냐" ('핸썸즈')

    배우 장혁이 수갑을 차게 됐다. tvN '핸썸가이즈'가 휴먼 다큐부터 연애 프로그램까지 넘나들며 복합장르의 재미를 제대로 터뜨렸다. 지난 16일(목)에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  45회에서는 멤버들이 팀워크를 증진할 수 있도록 2인 1조로 한 팔을 묶은 채 풀타임 동행하는 '사생활 부족' 생활에 돌입, 끈끈한 브로맨스를 폭발시켰다. 이와 함께 ‘핸썸즈’는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수도권 최고 시청률 2.5%를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tvN 타깃 시청률인 2049 기준으로는 수도권 최고 1.5%, 전국 최고 1.3%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 및 종편 내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이날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은 캠핑장에서 '사생활 부족'이라는 미션을 받고 멘붕에 빠졌다. 자유가 허락된 부족장 1명을 제외하고는 2명이 팔을 묶고 생활해야 하는 상황. 최대 권력을 지닌 부족장이 되기 위해 멤버들 모두 눈을 번뜩였고, 곧장 부족장 결정전 '캔 날리기'가 시작됐다. 멤버들은 '캔 날리기' 게임을 위해 작은 공이 담긴 스타킹을 머리에 착용해야 했고, 이로 인해 망가진 비주얼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탄성이 강한 스타킹 때문에 이목구비가 눌리면서 폭소를 유발한 것. 이때 '핸썸즈'의 꼼수 대마왕 신승호는 "평소에도 안경을 종종 쓴다"라며 스타킹 안에 안경을 착용하더니, "말을 하려고요"라며 입 주변 스타킹까지 찢어 얼굴이 눌리지 않도록 비주얼을 지켰다. 김동현은 "(

  • 4개월째 1%대 시청률인데…방송 최초 연출, 김숙도 감탄했다 ('심야괴담회5')

    4개월째 1%대 시청률인데…방송 최초 연출, 김숙도 감탄했다 ('심야괴담회5')

    '심야괴담회5' 최초로 100% 사투리 연출 괴담이 공개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심야괴담회'시즌5 15회에 다양한 작품에서 맹활약하며 ‘꼬꼬무 이야기꾼’ 으로도 유명한 배우 장현성이 괴스트로 출연한다.녹화 현장에서 장현성 배우는 출연 각오를 묻는 MC들의 질문에 “오늘 우승하러 왔다”며 시작부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테토남’ 같은 그의 선전포고에 MC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심야괴담회5'는 최근 4회 동안 장서희, 전혜빈, 김미경, 김주령 등 배우 괴스트들이 잇달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에 장현성 배우가 자신만만한 포부대로 ‘괴담 남매’ 김호영·김아영을 꺾고 ‘괴스트 5연승’ 기록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장현성 배우는 평소 공포물을 즐기는 편은 아니지만, 딱 한 번 잊지 못할 오싹한 경험이 있다고 고백했다. 약 10년 전 드라마 '구미호: 여우누이뎐' 촬영 당시, 야심한 숲속에서 구미호를 직접 목격했다는 것. 잠시 눈을 붙였다가 깨어난 순간, 흰 소복 차림에 머리를 늘어뜨린 ‘구미호’가 나무 위에 거꾸로 매달린 채 자신을 내려다보고 있었다고. 다른 배우와 스태프들도 그 장면을 보고 비명을 지르는 등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고 해 그가 본 구미호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이목이 쏠린다. 장현성 배우가 소개한 사연은 부산 ‘쇠미산’에서 벌어진 괴담이다. 쇠미산은 부산 토박이들 사이에선 유명한 공포 명소로 알려져 있다. 그동안 여러 작품에서 의사, 검사, 경찰 등 주로 ‘엘리트 전문직’ 으로 활약해 온 장현성 배우는 이날 '심야괴담회5'에서 ‘산지

  • 촬영 도중 119 구급 대원 출동…발작 증세 아내에 "적당히 해" ('이숙캠')

    촬영 도중 119 구급 대원 출동…발작 증세 아내에 "적당히 해" ('이숙캠')

    16기 첫 번째 '폭력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1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첫 번째 부부인 '폭력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들은 만난 지 불과 11일 만에 '계획 임신'을 했다고 밝혀 시작부터 큰 충격을 안겼다. '이혼숙려캠프' 58회 시청률은 수도권 3.3%, 전국 3.1%를 기록했으며, 수도권 2049 타겟 시청률은 1.3%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닐슨코리아 제공, 유료가구 기준)먼저 공개된 남편 측 영상에서 아내가 남편에게 사사건건 시비를 걸며 화내고, 육아 스트레스까지 터뜨리는 모습이 담겼다. 뿐만 아니라 대화 도중 돌연 자리를 박차고 나가며 돌발 행동을 해 현장은 순식간에 긴장감으로 얼어붙었다.그러나 아내 측 영상이 공개되자 상황은 완전히 뒤바뀌었다. 겉보기엔 온화하고 자상하던 남편이 집에서는 화를 참지 못하고 아내에게 쏟아내는 모습으로 충격을 자아냈다. 또한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은 아내에게 발작 증상이 나타나 119 구급대원까지 출동했지만, 남편은 "민폐다", "적당히 하라"며 냉정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서장훈은 남편의 태도에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가족한테나 잘하세요"라고 일침했다.이어진 부부 상담은 이광민 전문의가 맡아 진행했다. 이광민 전문의는 과거 '반사회적 인격장애' 진단을 받았던 남편의 현재 상태를 다시 점검하며, 변화 여부를 면밀히 살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JTBC '이혼숙려캠프'는 오는 23일 10시 10분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이광수, 결국 분열 일었다…도경수 도발에 분노 "그건 무시하는 행동이야" ('콩콩팡팡')

    이광수, 결국 분열 일었다…도경수 도발에 분노 "그건 무시하는 행동이야" ('콩콩팡팡')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출국하기도 전에 분열 위기에 처한다.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연출 나영석, 하무성, 심은정)’(이하 ‘콩콩팡팡’)에서는 해외 문화 탐방을 떠나게 된 KKPP 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직책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여비 때문에 충돌하며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콩콩팡팡’은 ‘콩 심은 데 콩 나고 밥 먹으면 밥심 난다’에서 미션을 성공한 KKPP 푸드 대표이사 이광수,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가 회사 발전을 위한 인사이트 탐구를 목적으로 멕시코 해외 탐방을 떠나는 이야기. 탐방단은 탐방할 나라 선정부터 세부적인 여행 계획, 예약과 결제까지 모든 것을 스스로 해야 한다. 특히 가장 중요한 경비를 본사에서 지급하는 가운데 지급 규정에 따라 대표이사인 이광수가 월등히 많은 여비를 받게 된 상황. 이에 도경수는 이광수의 여비를 배분해 3명의 여비를 똑같이 맞출 것을 제안한다. 그러나 “그거는 되게 (본사) 대표님을 무시하는 행동이야”라는 이광수의 반대에 부딪히게 되고 도경수는 “저는 솔직히 (이광수 씨를) 대표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라고 도발하며 KKPP 푸드에서의 열일 모멘트 어필에 나선다. 이광수 역시 “너 해고당하고 싶어?”, “이러면 회사의 기강이 무너진다”라고 강하게 말하며 여비 방어에 나서 자신의 여비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멕시코로 떠나는 날에는 김우빈이

  • 임지연, '아버지뻘' 남배우와 ♥핑크빛 이유 밝혔다…"무거운 작품 하다 보니 환기 필요" ('얄미운')

    임지연, '아버지뻘' 남배우와 ♥핑크빛 이유 밝혔다…"무거운 작품 하다 보니 환기 필요" ('얄미운')

    1990년생 임지연이 남다른 열정의 '열혈' 기자로 변신한다. 1972년생 이정재와 극 중 핑크빛을 그릴 예정이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당시 일각의 누리꾼 사이에서는 "18살 나이 차면 거의 아빠와 딸뻘 아니냐"라는 따가운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11월 3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측은 16일, 연예부에 입성한 에이스 기자 '위정신'으로 돌아온 임지연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얄미운 사랑'은 초심을 잃은 국민 배우와 정의 실현에 목매는 연예부 기자의 디스 전쟁, 팩트 폭격, 편견 타파 드라마다. 하루가 멀다고 별의별 사건이 터지는 스펙터클한 연예계에 얄미운 악연으로 얽힌 톱스타와 연예부 기자의 앙숙 케미스트리가 색다른 웃음 속 공감과 설렘을 선사한다. 여기에 '굿파트너' '알고있지만' 등 장르를 넘나들며 활약한 김가람 감독과 '닥터 차정숙'으로 신드롬을 일으킨 정여랑 작가가 의기투합해 보법 다른 재미를 책임진다. 특히 이정재, 임지연, 김지훈, 서지혜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낼 시너지에도 이목이 쏠리고 있다.공개된 사진은 정치부 에이스에서 연예부 신입(?)이 된 위정신(임지연 분)의 상반된 모멘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긴박하게 돌아가는 취재 현장 속 카메라를 든 채 숨죽인 그의 모습에서 기자로서의 빛나는 열의가 느껴진다. 위정신은 특종을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열정으로 최연소 기자상까지 거머쥔 인물. 트로피를 안은 위정신의 환한 미소와 당찬 눈빛에서 커리어에 대한 자부심이 엿보인다.그러

  • '한혜진 언니♥' 김강우, 결혼 16년 차인데…"결혼하고 둘이 여행 간 적 없어" ('편스토랑')

    '한혜진 언니♥' 김강우, 결혼 16년 차인데…"결혼하고 둘이 여행 간 적 없어" ('편스토랑')

    2010년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와 결혼한 배우 김강우가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아내를 향한 애정을 과시한다.17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가 동갑내기 아내와 함께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공개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강우는 최근 여러 유명 셰프의 주방까지 입성, 질문 공세를 쏟아가며 직접 연구한 필요 없는 레시피 3종을 공개했다. 많은 시간도 복잡한 재료도 과정도 필요 없는 레시피라는 뜻. 현장에서는 레전드 레시피 탄생이라는 감탄이 쏟아졌다고 한다.한편 김강우의 요리를 매의 눈으로 지켜보는 의문의 여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 주인공은 평소 김강우가 손편지 등에서 애타게 사랑을 전한 아내 무영 씨였다.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보유자라는 김강우의 아내는 남편의 요리 과정을 보며 쉴 새 없이 티격태격해 웃음을 안겼다.요리하며 끊임없이 수다를 이어가던 두 사람. 아내는 "(주변에서) 남편이 나도 다이어트 관리를 해 주는지 묻더라"고 말했다. '편스토랑'에서 공개됐듯 김강우가 식단부터 운동까지 자기 관리가 철저한 것으로 유명하기 때문. 이를 들은 김강우는 "기운 없다고 소파에만 앉아 있으면 기운이 더 없어진다"라며 잔소리를 시작하는 듯하더니 "살을 빼라는 것이 아니다. 당신이 살 뺄 데가 어디 있나. 건강하게 오래 살아야지"라며 진심을 쏟아냈다.이어 김강우는 "건강하게 나이 들어서 나랑 여행 다녔으면 해서 운동도 같이하자는 거다. 결혼하고 둘이 여행을 한 적이 없지 않나"라고 자신만의 버킷리스트를 밝히기도. 또 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내

  • '9월 재혼' 김병만, 결혼식 현장 최초 공개했다…"재주꾼이니까 뭐든 잘할 것" ('사랑꾼')

    '9월 재혼' 김병만, 결혼식 현장 최초 공개했다…"재주꾼이니까 뭐든 잘할 것" ('사랑꾼')

    지난 9월 백년가약을 맺은 방송인 김병만의 결혼식 현장이 최초로 공개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9월 결혼한 김병만의 초특급 인맥들이 공개된다. 한강에서 열린 김병만의 결혼식에는 무명 시절부터 함께한 절친 이수근이 사회자로 나섰다.김병만의 결혼식에는 그를 육아의 달인으로 만들어 주겠다고 공언한 가수 KCM은 물론 배우 김동준, 최여진, 전혜빈 등이 김병만에게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어 '조선의 사랑꾼' MC 김국진이 정장 차림으로 참석해 김병만의 자녀들과 인사를 나눴다.코미디언 샘 해밍턴, 가수 백호, 배우 이태곤과 '30대 훈남 아들 장가보내기 프로젝트' 중인 코미디언 협회장 김학래도 자리를 빛냈다. 김학래는 선배로서 "행복하게 잘 살아라. 너는 재주꾼이니까 뭐든 잘할 거야"라고 덕담했다.한편 분주한 예식장에 키가 훤칠한 의문의 남성이 등장했다. 그러자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병만의 아내는 안절부절못하며 "어떡해 빨리 사진 찍어주세요"라며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VCR을 지켜보던 '조선의 사랑꾼' MC들도 모두 놀랐다고. 신부까지 홀려버린 이 남자는 대체 누구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조선의 사랑꾼'은 2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주영, '다크 히어로'의 복수 서사 완성…"생각 못한 즐거움 느껴"('단죄')

    이주영, '다크 히어로'의 복수 서사 완성…"생각 못한 즐거움 느껴"('단죄')

    배우 이주영이 감정과 서사를 체화한 연기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리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했다. 이주영은 지난 16일 종영한 드라맥스X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단죄’에서 무명 배우로 살아가던 중 보이스피싱으로 가족과 꿈을 모두 잃은 뒤,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해 복수에 나서는 인물인 하소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극 중 이주영은 섬세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주영은 거대 보이스피싱 조직에 의해 부모님을 잃은 깊은 상실감과 분노, 그리고 복수를 향한 결의가 교차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낸 것은 물론, 딥페이크 기술을 활용한 심리전과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장면들까지 소화하며 하소민의 복수 서사를 입체적으로 완성했다.이주영은 내면의 감정을 세밀하게 그려내는 기존 강점에 더해, 장르적 긴장감을 높이는 액션과 추격 연기까지 소화하며 ‘다크 히어로’로 변신했다. 이주영은 절제된 감정 속에서도 깊은 슬픔과 분노를 담아낸 눈빛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었다. 또한 딥페이크 기술을 무기로 한 치열한 두뇌 싸움과 몸을 아끼지 않는 액션 연기로 한층 확장된 에너지를 보여줬다. 이주영은 “짧고도 긴 시간 동안 소민이를 연기하며 많은 경험을 할 수 있었다. 깊은 감정선과 속고 속이는 두뇌 싸움 등 많은 매력이 있는 작품이었지만, 특히 액션을 연기하며 생각지 못한 즐거움을 느꼈다. ‘단죄’를 시청해주신 시청자분들께도 드라마를 통한 어떤 통쾌함이 있었기를 바란다. 그동안 ‘단죄’와 소민이를 응원해 주신 모든

  • [공식] '47세' 전현무, 기쁜 소식 전했다…유명 인플루언서와 만남, "인간적 면모 끌어내" ('셀러-브리티')

    [공식] '47세' 전현무, 기쁜 소식 전했다…유명 인플루언서와 만남, "인간적 면모 끌어내" ('셀러-브리티')

    방송인 전현무가 유명 CEO와 인플루언서가 출연하는 공동구매 셀러 리얼 토크쇼’ 셀러-브리티(Seller-Brity)' MC로 발탁됐다. '셀러-브리티'는 콘텐츠 제작사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가 공동 제작하는 웹 콘텐츠다. 유명 인플루언서와 CEO 등 자신만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구축한 인물들이 출연해 화려한 마케팅의 이면에 숨은 철학과 비하인드를 솔직하게 풀어낸다.과장된 홍보와 정보 불신에 피로감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보다 사람을 먼저 만나본다’는 기획 의도를 바탕으로 호스트와 게스트, 팔로워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을 기반으로 평범한 제품도 ‘필수 구매템’으로 만들어내는 셀러들의 영향력과 비즈니스 감각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셀러-브리티'는 단순한 인터뷰를 넘어 출연 셀러의 실제 제품을 다루는 셀러브리티 한정 특별 할인 혜택을 함께 공개한다. 프로그램만의 신뢰도와 재미를 동시에 높이며, 콘텐츠와 실제 소비 경험을 연결하는 새로운 커머스 포맷을 제시한다.진행은 예능과 교양, 라디오를 넘나들며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한 ‘믿고 보는 MC’ 전현무가 맡는다. 특유의 정확한 화법과 재치 있는 진행으로 게스트들의 진짜 이야기와 인간적인 면모를 이끌어내며 ‘진정한 셀러브리티란 무엇인가’에 대한 답을 시청자와 함께 찾아갈 예정이다. '셀러-브리티'의 문을 여는 첫 게스트는 김소영 대표다. MBC 아나운서 출신이자 오상진의 아내 김 대표는 2012년부터 '뉴스데스크' 등 프라임 타임 뉴스 앵커로 활약했다. 주말 라디오 프로그램 ‘책 읽어주는 아나운서’로 많

  • 전현무, '혼전임신' 곽튜브 결혼에 현타 왔다…"해야 돼, 말아야 돼"('전현무계획3')

    전현무, '혼전임신' 곽튜브 결혼에 현타 왔다…"해야 돼, 말아야 돼"('전현무계획3')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먹친구'로 등판한 설민석에게 결혼과 관련된 지혜를 구한다.17일 밤 9시 10분 방송하는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첫 회에서는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먹친구' 설민석이 군산의 일식집에서 유비끼(횟감의 껍질 부분을 살짝 데치는 형식의 요리)를 영접하는 한편, 펄떡이는 활어처럼 시원시원한 결혼 토크를 나눈다.이날 전현무는 군산 '일식집'으로 이동하던 중 "준빈이한테 청첩장을 받았다"며 리얼 '현타'를 호소한다. 그러면서 그는 설민석에게 "나는 결혼을 해야 되냐, 말아야 되냐"라고 묻는다. 설민석은 조선시대와 가수 김연자를 오가는 시원시원한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이 같은 대화 중 곽튜브는 "(전현무) 형님은 51세 전에는 결혼할 것 같다"며 앞으로 3년 내 결혼을 예상하는 한편, "형님은 결혼하고도 잘 노실 것 같다"는 엉뚱한 발언으로 현장을 초토화시킨다.곽튜브는 지난 11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전현무, 축가는 다비치가 맡았다. 아내는 곽튜브보다 5살 연하로, 공무원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곽튜브는 당초 내년 결혼을 계획했으나 신부의 임신으로 식을 앞당긴 바 있다.세 사람은 외관까지 일본 정통식인 48년 전통의 일식집에 도착했다. 사장님은 "우리 식당은 '유비끼'가 인기다. 서울에서도 '유비끼' 먹으러 많이들 오신다"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런데 세 사람이 주문을 하고 기다리던 중 전현무가 갑자기 카메라를 들고 재빠르게 주방으로 쫓아 들어가 의문을 자아낸다. 이 모습에 곽튜브가 "역시

  • 이광길 코치, 어깨 인대 끊어졌는데…장시원 PD의 콜 "한 달만 고생하라고"('야구인생')

    이광길 코치, 어깨 인대 끊어졌는데…장시원 PD의 콜 "한 달만 고생하라고"('야구인생')

    ‘불꽃야구’의 배추도사, 이광길 코치가 ‘불꽃야구’에 들어가게 된 이유를 밝힌다. 이광길 코치는 지난 16일 공개된 유튜브 ‘정근우의 야구인생’에 출연했다. 그는 “김성근 감독님으로부터 전화가 왔다. ‘와서 펑고 좀 쳐라’고 하시더라. 장시원 PD도 ‘한 달만 고생해 주십시오’라고 하더라. 그렇게 여기까지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어깨 인대가 끊어져 있는 상태인데, 수술을 받으면 2~3개월은 감독님 혼자 펑고를 쳐야 해서 못하고 있다”고 말해 ‘불꽃야구’에 대한 진심을 드러냈다. 이 코치는 “처음엔 ‘왜 이 레전드 선수들이 팀에 들어가 후배들에게 노하우들을 알려주지 않고 예능 프로그램을 하지?’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했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이 프로그램이 예능이지만 젊은 선수들에게 레전드가 어떻게 레전드가 되는지, 어떻게 저 선수들을 따라가야 하는지 깨닫게 만들어 주고 있더라. 아마추어 선수들과 젊은 선수들에게 큰 귀감이 되는 프로그램이란 걸 깨닫고 생각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이어 “프로 선수들은 일주일에 여섯 경기씩 하니 오늘 못해도 내일 잘하면 된다, 이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불꽃야구‘는 일주일 딱 한 경기를 한다. 잘못되면 돌이킬 수 없다는 걸 선수들이 알고 더 진실 되게 야구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코치는 1983년 삼미 슈퍼스타즈로 입단해 1992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은퇴할 때까지 9년간 프로선수로 뛰었다. 1996년부터 쌍방울 레이더스, 한화 이글스, SK 와이번스, NC 다이노스, kt 위즈 등의 프로팀에서 코치를 역임했다. 이후 2005년부

  • 30대 유명 남가수, 공식석상서 김원훈에게 저격 당했다…"사람 몰아서 바보로 만들어" ('길치')

    30대 유명 남가수, 공식석상서 김원훈에게 저격 당했다…"사람 몰아서 바보로 만들어" ('길치')

    '길치라도 괜찮아' MC를 맡은 김원훈이 여행에 나선 1992년생 가수 김용빈에 관해 유쾌하게 설명했다.16일 서울 상암DMC푸르지오 S-city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재필의 진행 하에 공대한 PD를 비롯해 송해나, 김원훈,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참석했다.'길치라도 괜찮아'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된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송해나와 김원훈이 MC로 합류했으며, '길치 클럽'으로 뭉친 트로트 황태자 박지현·손태진·김용빈이 좌충우돌 여행길에 나선다.김원훈은 누가 가장 길치 같냐는 질문에 김용빈을 꼽았다. 그는 "다른 분들도 꽤 길치인데, 용빈 씨는 걷는 법을 모른다. 어디로 가야 할지 방향성을 전혀 모르시는 분이다. '이런 캐릭터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농담했다.김용빈은 이후 '함께 여행을 가고 싶은 사람이 있냐'는 물음에 "김원훈 형님과 여행을 가고 싶다"고 답했다. 이어 "누군지도 사실 몰랐다. 그냥 300만 유튜버라고 들어서 알았다. 촬영하면서 같이 여행 가면 좋겠다고 느꼈다. 너무 잘 챙겨주셨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원훈은 "지금도 내 직업을 모를 거다"라며 웃었다.김용빈은 "사람을 몰아서 바보로 만든다"며 유쾌하게 농담을 주고받았다. 김원훈은 김용빈에 관해 "귀공자, 왕자 스타일인 줄 알았는데 이번에 만나면서 굉장히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

  • [공식] '인디 시조새' 십센치라 가능…'쓰담쓰담' 인디 코너 '인생 음악' 신설

    [공식] '인디 시조새' 십센치라 가능…'쓰담쓰담' 인디 코너 '인생 음악' 신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이 새로운 코너와 함께 한층 다채로워진 무대로 돌아온다. 17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소란, 김용준, 양다일, 크라잉넛까지 끝나지 않은 꿈을 향해 새롭게 달릴 준비를 마친 열정 가득한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모여 무대를 빛낸다. 최근 고영배 1인 체제로 전환 소식을 알린 소란은 ‘10CM의 쓰담쓰담’을 통해 방송으로는 처음 인사를 전하며 “십센치 아니었다면 나올 생각을 못 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에 십센치는 소란을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깜짝 노래 선물을 준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또한 이날 현장에는 고영배를 기립하게 만든 소란의 데뷔 첫 방송 무대가 공개되는데 당시 소란의 이병헌, 하정우, 이승기로 소개됐던 멤버들의 비주얼 또한 이목을 사로잡는다. SG워너비 김용준은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센치한 가을에 안성맞춤인 보이스로 현장을 물들인다. 또한 앞으로의 꿈에 대해 “적어도 45세 전까지는 결혼하고 싶다”고 계획을 세워 눈길을 끈다. 특히 김용준은 십센치와 ‘천생연분’ 듀엣 무대까지 선보이며 결혼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은 이날 새 코너 ‘인디 30주년 대기획-인생 음악’을 신설한다. 홍대 문화와 함께 시작해 대중에게 ‘인생 음악’으로 자리매김한 곡들의 주인공을 매주 소개하는 코너로, 실제 인디에서 시작해 홍대 버스킹 문화를 본격적으로 이끌었던 십센치가 진행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갖는다. 첫 게스트로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1세대 대표 인디밴드 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