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 시점' 댄서 바타가 예비 신부 지예은과의 결혼 준비 근황을 전했다.17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펜싱 선수 오상욱과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의 바타, 인규가 출연했다.이날 바타는 오는 12월 결혼을 앞두고 출연진의 축하를 받았다. 그는 "결혼식 하는 12월 12일이 제 생일이다. 준비 잘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신의 생일에 지예은과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는 소식에 출연진의 관심이 모였다.홍현희는 결혼 준비가 순조로운지 궁금해하며 "싸우지 않고?"라고 물었다. 바타는 "네, 싸우지 않는다"고 답하며 예비 신부와 의견을 맞춰가고 있다고 전했다.바타는 자신과 지예은의 서로 다른 성격도 공개했다. 그는 "저는 걱정 많고 이런 스타일인데 오히려 예은이가 팍팍 하고 걱정 없고 시원시원해서 저는 그냥 따라갔다"고 설명했다.결혼을 준비하면서 걱정이 앞서는 자신과 달리 지예은은 시원시원하게 일을 진행한다는 것. 바타는 준비 과정에 대한 질문에 지예은의 추진력을 언급하며, 예비 신부의 결정을 믿고 따르는 모습을 보였다.두 사람이 사용하는 애칭에 대한 이야기도 나왔다. 바타와 지예은은 서로를 '강아디'라고 부르고 있었다. 독특한 애칭이 탄생한 이유는 지예은의 발음 때문이었다.바타는 "원래 '강아지'라고 부르는데 예은이가 귀엽게 발음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평소 사용하던 '강아지'라는 말이 지예은의 말투를 거쳐 두 사람만의 애칭으로 자리 잡았다는 설명이었다.그는 지예은 특유의 발음을 따라 직접 "강아디"라고 말하기도 했다. 결혼 준비 과정에서는 예비 신부의 시원시
'아는 형님' 가수 현숙이 어머니가 남긴 3800만원에 사비를 보태 백혈병 환아들을 도왔다고 밝혔다.17일 방송된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배우 이계인과 가수 김연자, 현숙이 출연했다.이날 현숙은 어머니의 유품에서 발견한 돈에 얽힌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무명 시절 빠듯한 형편에도 돈을 모아 어머니에게 용돈을 드렸다고 회상했다. 김연자와 밤무대를 여러 곳 다니며 활동하던 때라 넉넉한 금액을 드리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현숙은 "많이는 못 드리고 천 원, 이천 원, 만 원씩 드렸다"고 말했다. 하지만 어머니는 딸이 건넨 용돈을 쓰지 않고 간직하고 있었다.그는 "엄마가 뇌졸중으로 쓰러지셔서 돌아가신 다음에 보니까 이불 밑에 사드렸던 속옷도 가격표가 떨어지지 않은 채 그대로 있었다"며 "거기에 3800만원이 들어 있더라"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현숙은 어머니가 자신과 남동생의 결혼을 위해 돈을 모아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남동생과 제가 시집 장가를 못 갔다. 엄마 기억 속에는 우리 자식들을 보내야 한다는 게 있다"며 자녀들의 앞날을 걱정했던 어머니의 마음을 전했다.어머니가 남긴 돈은 백혈병 환아들을 위해 쓰였다. 현숙은 어머니가 입원했던 병원에서 수술비를 마련하지 못하는 아이들의 사연을 접하고 기부를 결심했다.그는 "엄마가 병원에서 고생하셨으니까 백혈병 아이들을 수술시켜 주는 게 어떻겠냐고 생각했다"며 "그 돈에 보태서 1억원을 엄마가 계셨던 병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백혈병 환아 38명의 수술을 도왔다고 전해 박수를 받았다.'효녀 가수'라는 별칭을 얻게 된 계기도 털어놨다. 현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안치환이 김광석 사망 전날 만남을 미뤘던 사연을 고백했다.17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에서는 데뷔 40주년을 맞은 안치환이 음악 인생과 함께 김광석과의 인연을 돌아봤다.안치환은 김광석과의 인연에 대해 "서로 유명해지기 전부터 같이 지냈다. 광석이 형의 특별함은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회상했다.솔로 활동을 준비하던 시절 김광석에게 데모 테이프 녹음을 부탁한 일도 공개했다. 그는 "몇 가지 노래들을 데모 테이프에 녹음해 주고 이 노래를 음반사에 들려주고 내가 음반 낼 수 있게 선급금 방식으로 (할 수 있을지). 그때는 가난했으니까"라고 털어놨다.이어 그는 "광석이 형 덕분에 솔로 음반을 내게 되었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김광석에 대해서는 "사랑스러운 형이었다. 사람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세상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려고 했다. 그런 게 부러웠다"며 "저는 항상 싸워야 하는 느낌이었는데 형은 여유가 있었다"고 말했다.안치환은 “(사망) 전날 저녁에 만나서 음반 이야기도 하려고 했다”며 "제가 일정이 좀 일찍 끝나서 시간 텀이 길어서 피곤했다. '형 오늘은 나 먼저 집에 간다'고 하고 난 집에 갔다"고 당시를 떠올렸다.이어 "그다음 날 새벽에 영안실에서 봤다"고 덧붙였다.안치환은 "광석이 형이 한참 유명세를 누릴 때 책임이나 외로움이나 질시. 이런 것들을 감당할 힘이 있어야 하는 때다. 그때 누군가 형 옆에서 좀 더 위로해 주고 외로움을 달래주면 좋겠다 싶었다"며 "저도 그때 그러지 못했다. 아프고 미안하기도 하고 슬프기도 하다. 여러 감정이 있
'나 혼자 산다' 구성환이 26살 연하 친구를 위해 번지점프에 도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새 오토바이를 타고 친구 박태환과 라이딩에 나선 하루가 그려졌다. 두 사람은 지난 1월 오토바이 면허 시험장에서 처음 만났다.구성환은 박태환을 "제가 10초 만에 떨어졌는데, 저보다 더 빨리 떨어진 친구다"라고 소개했다. 시험장 인연은 김대호와 함께 맥주를 마시고 박태환의 어머니와도 연락하는 사이로 이어졌다.반려견 꽃분이를 떠나보냈을 때 받은 위로도 꺼냈다. 구성환은 "울면서 연락이 와서 나도 같이 울었다"며 "대화가 잘 통한다. 저보다 더 어른 같다"고 박태환을 향한 애정을 표현했다.마지막 코스는 번지점프장이었다. 앞서 두 번 뛰지 못했던 구성환은 세 번째 도전 만에 뛰어내렸다. 그는 "내가 뛸 때 어떤 생각 했냐면, 태환이의 행복을 기도하면서 뛰었다"며 "스물여섯 살 차이가 나지만 태환이가 배려를 많이 해줘서 중요치 않았다"고 소감을 전했다.방송 이후 "구성환이 나혼산 살린다"는 반응까지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이래서 구성환 배우 나오면 기대하며 보게 되는거같아요", "요즘 나혼산 다시 잼있어짐" 등 호평을 보냈다.박태환을 향한 관심도 뜨겁다. "애교 많고 예의 바르고 리액션도 좋고", "젊은 사람이 참 어른스럽고 이쁘네요", "요즈음 보기드문 성실하고 효자 태환군", "태환군 얘기를 성환님이 전한 멘트가 뭉클했어요"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번지점프 장면을 두고는 현장 직원의 안전을 걱정하는 목소리도 불거졌다. 화면 속 진행 직
SBS '그것이 알고 싶다'가 26년째 미제로 남아 있는 초등생 연쇄 실종 사건의 유력 용의자를 최초로 단독 인터뷰해 진실 공방을 펼친다.17일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2000년대 초반 전남 강진에서 발생한 초등생 연쇄 실종 사건을 집중 조명한다.2000년 6월 15일, 전남 강진에서 하교 후 오빠를 기다리던 초등학교 2학년 김성주 양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1년 뒤인 2001년 6월 1일에는 불과 1km 떨어진 곳에서 하교하던 1학년 김하은 양마저 집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인구 1만 8000여 명의 소도시에서 1년 새 저학년 여아 2명이 연달아 증발했지만, 납치범의 금전 요구 연락조차 없었다. 그로부터 26년이 지난 지금까지 두 아이의 생사와 흔적은 묘연한 상태다.당시 경찰은 인근에 살던 20대 초반 마 씨를 유력 용의자로 지목했다. 마 씨는 2010년 다른 아동 성범죄 사건으로 조사를 받던 중 두 아이를 살해해 유기했다고 자백하며 현장 검증까지 동행했다. 그러나 돌연 자백을 번복하면서 정식 피의자로 검거되지 못했다. 당시 수사 경찰은 마 씨를 두고 "내가 아는 범인 중 가장 운이 좋은 인물"이라고 회고했다. 마 씨의 전처가 하은 양으로 추정되는 아이의 성 착취 비디오테이프를 봤다고 진술했으나, 증거물이 발견되지 않으면서 마 씨는 수사망을 유유히 빠져나갔다.이후 마 씨는 처남 살해 혐의로 15년을 복역했고, 출소 이듬해 지적장애 여성을 성폭행해 8년을 더 복역한 뒤 올해 9월 만기 출소했다.'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출소한 마 씨를 추적해 단독 정식 인터뷰를 성사시켰고, 세 차례에 걸쳐 총 12시간 동안 심층 대화를 나눴다. 마 씨는 인터뷰 중 "내가 진짜 그렇게 했다
안무가 제이블랙이 이수만(74) A2O엔터테인먼트 키 프로듀서의 피드백에 놀랐다고 밝혔다.17일 '스튜디오와글와글' 채널에는 “[블랙마리뷰] EP.09 | A2O LITE _ NEON / 제이블랙이 직접 짠 인트로 안무?! 무대 댄스 리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제이블랙은 앞서 14일 자신의 SNS에 “A2O 시리, 아이찡 2인 도입부 안무 제작에 참여한 제이블랙입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데뷔곡 ‘NEON’(니온) 인트로 안무를 직접 만들었다고 알렸다.그는 "보통 아이돌 안무 의뢰를 받으면 시안 영상을 찍어 보낸다"며 "피드백은 항상 '이거보단 좀 더 쉽게 부탁드린다', '난이도를 낮춰 달라'는 게 대부분이었는데 이번에는 반대였다"고 떠올렸다.돌아온 주문은 "좀 더 어렵게 해달라"였다. 제이블랙은 "여자아이돌인데 제이블랙 스타일을 해 달라고 하신 거다"라며 "제 입장에서는 신났다. 그래서 난이도를 신나게 올렸다"고 설명했다.멤버들을 처음 만난 순간도 꺼냈다. 제이블랙은 "처음 아이찡과 시리를 만나 트레이닝을 했는데 조금 놀랐다. 진짜로 이걸 할 수 있겠다 싶었다"며 "처음부터 가능성을 보여줬다"고 전했다.해당 인트로 안무는 공개 직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제이블랙의 발언이 담긴 해당 영상은 조회수 89만회, 숏폼 영상으로도 이슈가 확산되고 있다. M2 채널에 공개된 ‘NEON’ 데뷔 무대 영상은 17일 저녁 기준 614만 회, 직캠 영상은 211만 회를 넘어섰다.음원 차트 반응도 뜨겁다. ‘NEON’은 데뷔 29시간 만인 14일 오후 11시 멜론 메인 차트 ‘TOP100’ 1위에 오른 뒤 16일 오후 3시 기준에도 정상을 지켰다. 앞서
'식스센스' 소녀시대 유리가 자연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싶다고 밝혔다.17일 tvN 측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식스센스:B사이드' 5화 선공개 영상 '효리수가 결혼한다면? 재석 오빠가 정해주는(?) 유리 결혼식'을 공개했다.이날 유리와 효연은 유재석, 비비, 고경표, 홍현희와 종로 일대를 걸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인사동을 지나던 유리는 "여기서 얼마 전에 타로 봤었다"며 연애와 결혼, 미래에 대한 운세를 봤다고 밝혔다.유재석이 "어때? 잘 나왔어?"라고 묻자 유리는 "뭐가 있을 것 같다고 했는데 일단 당장은 안 보인대요"라고 답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은 "그런 얘기는 저도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유재석은 "갑자기 이러다가 유리 결혼하는 거 아니야?"라며 예상치 못한 결혼 소식이 나올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리는 "또 모르죠. 인생은 모르는 거예요, 진짜"라고 받아쳤다.대화는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의 결혼 이야기로 이어졌다. 홍현희가 "티파니 씨가 또 했으니까"라고 말하자 "한 명 가면 또 가잖아요"라는 반응이 나왔다. 유재석은 티파니가 결혼식을 올렸는지 궁금해했고, 혼인신고와 식사만 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졌다.효연은 "나도 결혼식 안 하고 싶어"라며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반면 유리는 결혼식 장소에 대한 바람을 드러냈다. 어디서 결혼식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저는 그냥 자연에서요"라고 답했다.유재석은 야외 결혼식을 떠올리며 "그런데 좀 선선할 때 해요"라고 요청했다. 유리는 "오빠 좋아하는 날씨에 맞춰서"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거듭 "선선할 때&quo
배우 이창민이 KBS2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현실적인 직장인 연기로 공감을 얻고 있다.이창민이 출연 중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10년째 연애 중인 남궁호(서강준 분)와 이미도(안은진 분)를 중심으로 사랑과 관계의 변화를 그리는 로맨스 작품이다. 작품은 지난달 12일 2.6%의 시청률로 시작해 지난 11일 1.9%로 하락했다.낮아진 시청률 속에서도 이창민의 열연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훈민제과 구매부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정연호 역을 맡았다. 인물은 직장인으로서의 면모뿐만 아니라 남궁호를 둘러싼 회사 내부 상황에도 관여해 극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동료들 사이에서 의외의 면모까지 자연스럽게 표현해 작품에 현실감을 불어 넣고 있다.이창민은 지난 11일 방송된 8회에서 정연호의 매력을 다채롭게 그려냈다. 이날 장연호는 석부장(강학수 분)과 함께 남궁호를 둘러싼 이야기를 나누며 훈민제과 내부의 상황을 파악한 모습을 보였다. 평범한 회사원으로 보였던 정연호가 회사 내부의 사건에 얽혀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극에 긴장감이 조성됐다.반면 남궁호와 마주한 장면에서는 자신의 이름이 장난스럽게 저장된 사실을 알게 되자 발끈해 귀여운 성격까지 보여줬다.이후 수입 원재료 단가 변동 조사와 관련한 업무 장면에서는 다시 현실적인 직장인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표정과 리액션, 주변 인물들과 자연스러운 호흡으로 긴장감과 코믹함을 오가는 정연호의 매력을 표현했다는 평가가 나왔다.한편 이창민이 출연 중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남궁호와 이미도의 관계 변화와 함께 훈민제과를 둘러싼 이야기가 본격화됐다. 이러한 가운데, 이창민이 분한 정연
런던 집 공개로 갑론을박에 휩싸였던 장윤주가 이번엔 남편에게 노브라에 대한 생각을 물었다.17일 '윤쥬르 YOONJOUR 장윤주' 채널에는 "따뜻하고 아늑한 런던 집, 윤쥬르네 가족의 새 보금자리를 소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장윤주는 딸의 방부터 부부 침실, 거실, 발코니까지 런던 집 곳곳을 보여줬다. 침구와 소품은 서울에서 쓰던 것을 그대로 챙겨 왔다.런던에서 달라진 생활도 꺼냈다. 장윤주는 "많이 걷는다. 매일 만 보는 걷는 것 같다. 저희가 차가 있는 것도 아니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고 전했다.배달을 자주 시키던 한국에서와 달리 식재료는 그날그날 필요한 만큼 사고, 하루 두 끼는 집밥으로 먹는다. 불규칙했던 생활 습관도 런던에서 규칙적으로 바뀌었다.스타일 변화에 대한 바람도 드러냈다. 장윤주는 "과감해져 보고 싶다"며 "노브라로 돌아다닐 때도 있다"고 밝혔다.이어 맞은편에 앉은 남편에게 "여보, 노브라는 괜찮아?"라고 물었다. 남편의 답은 "괜찮다. 여기 많이들 그렇게 다니고 있다"였다.앞서 장윤주는 '외식 0끼 집밥 3끼. 윤쥬르네 가족이 영국에서 집밥 해 먹는 법' 영상에서 넓은 주방과 테라스가 있는 런던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영국의 비싼 집값이 거론되며 "런던에서 저런 크기의 주방 있는 집 살려면 최소 월세 600 이상", "영국 집값 비싸다고 들었는데 집이 너무 좋다"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일부 시선이 과하다는 지적도 불거졌다. 톱모델 출신 배우 장윤주의 경력을 고려하면 넓은 집이 이상할 게 없다는 것. "장윤주 씨가 데뷔가 언제고 배우자분도 사업가셨는데 그럼 원룸에서 살 거
'놀라운 토요일' 박준형과 브라이언이 신인 시절 일화를 꺼내다 SM과 JYP를 둘러싼 신경전을 벌였다.17일 방송된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는 그룹 god 박준형,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 빌리 츠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브라이언은 신인 시절 박준형에게 고마웠던 기억을 떠올렸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와 god가 대기실을 함께 사용했을 당시, 긴장하고 있던 자신에게 박준형이 먼저 다가와 장난을 쳤다는 것.브라이언은 "내 이름을 듣자마자 바로 '요 브라이언' 이러면서 긴장하니까 엄지를 들더라. 잘하라는 건 줄 알았더니 엄지를 누르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응원의 의미인 줄 알았던 손짓에는 반전이 있었다. 브라이언이 엄지손가락을 누르자 박준형이 방귀를 뀌었던 것.브라이언은 당시 소리까지 재현하며 "애매하게 설사가 나올 소리"라고 표현했다. 구체적인 묘사에 출연진은 고개를 돌렸고, 박준형은 "변비여서 설사를 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브라이언은 "소리가. 그런 소리가 났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박준형은 브라이언뿐 아니라 다른 후배들에게도 같은 장난을 쳤다고 밝혔다. 그는 "SM 애들은 로봇 같았다. 다 긴장해서 다 해줬다"며 당시 SM 소속 후배들의 경직된 모습을 언급했다.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슈퍼주니어도 장난의 대상이었다. 박준형은 "슈퍼주니어 애들은 많아서 특별히 더 크게 해줬다. 진짜 크게 해줬다"고 설명했다. 후배들의 긴장을 풀어주려 했다는 해명이 또 다른 방귀 일화로 이어졌다.이를 듣던 SM 출신 브라이언은 "JYP는 더럽다고 느꼈다"고 받아쳤다. 박준형의 장난으로 시작된 추억담이 소속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80s 서울가요제' 대상 수상자 이준영을 자신이 키웠다고 자부했다.1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가 '95 서울가요제' 2차 예선을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유재석은 지난 '80s 서울가요제'와 달라진 상금 규모를 소개했다. 물가 상승을 반영해 대상 상금이 10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올랐으며, 금상과 은상, 동상 상금도 함께 인상됐다고 설명했다.멤버들은 지난 가요제에서 활약한 이준영을 떠올렸다. 당시 이준영은 박남정의 '널 그리며'로 춤과 노래를 선보이며 대상을 차지했다. 하하는 "이준영 같은 새로운 인물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유재석은 이준영의 선곡에 자신의 역할이 컸다고 강조했다. 그는 "저희가 박남정 형 댄스곡을 하라고 했을 때 이준영 씨가 좀 부담스러워했다. 근데 그걸로 대상을 탔다"고 말했다. 부담을 느끼던 이준영에게 댄스곡을 권했던 일을 꺼내며 "만들어냈지 않나. 내가 준영이 키웠다"고 자화자찬했다.주우재는 "그걸로 얼마나 거들먹대셨냐"고 폭로해 웃음을 안겼다. 유재석은 아랑곳하지 않고 "준영이 지금 군대 가서 얼마나 춤추는지 아냐"고 말하며 군 복무 중인 이준영을 언급했다.이준영의 성격을 둘러싼 이야기도 나왔다. 주우재가 "걔 내향인 아니야"라고 하자 하하 역시 "완전 외향인"이라고 거들었다. 무대에서 끼를 발산했던 이준영을 두고 멤버들의 의견이 모였다.하하는 자신도 이준영의 대상 수상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인사 한번 하러 와야 되는 거 아닌가? 내가 유리하게 만들어
크레용팝 소율과 결혼한 문희준이 후배 아이돌들에게 경제적 자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어린 나이에 큰돈을 벌더라도 수입을 직접 관리해야 한다며 부모에게 경제권을 모두 맡기는 것에 신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지난 15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서인영의 유행꼰대' 3회에는 데뷔 30주년을 맞은 문희준이 출연해 후배 아이돌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문희준은 아이돌 활동으로 얻은 수입을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린 나이에 많은 돈을 벌게 되면 경제 관념이 부족해 과도한 소비를 하거나 빚을지는 상황에 놓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부모에게 모든 수입을 맡기는 방식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했다. 문희준은 "부모님 역시 스타의 부모가 되는 것은 처음인 만큼 순간적인 욕심에 휩쓸릴 수 있다"며 "본인의 돈은 스스로 관리하고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는 편이 낫다"고 조언했다.문희준은 H.O.T. 데뷔 30주년을 맞아 완전체 공연을 논의 중이라는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기념 공연을 위해 "11개월째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구체적인 공연 일정이나 개최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문희준은 '요즘 아이돌 레벨 테스트'에도 참여했다. 세븐틴, 스트레이 키즈, 올데이 프로젝트 등 후배 그룹의 이름과 소속사를 맞히며 여전한 관심을 나타냈다. 반면 세븐틴 승관의 이름을 잘못 답하거나 라이즈 앤톤을 원빈으로 착각하기도 했다. 퀴즈가 계속되자 문희준은 "가족오락관이에요?"라고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H.O.T. 활동 당시 리더로서 인터뷰 멘트부터 작사, 작곡, 편곡까지 맡았다고 회상했다.정식 데뷔 전 참여했던 전국투
12월 결혼하는 지예은이 예비 신랑 바타를 향한 공개 내조에 나섰다. 17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420회에서는 위댐보이즈가 안무 제작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춤을 추기 위해’ 직접 만든 첫 음원 ‘CINEMA’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나선다.20살부터 34살까지 나이도 개성도 제각각인 대형 크루 위댐보이즈의 거침없는 디스전이 펼쳐진다. 멤버들의 SNS 게시물을 살피던 리더 인규가 이해하기 어려운 MZ 감성에 잔소리를 쏟아내자, 동생들도 ‘늙크크’ 형들이 자신들의 감성을 모른다며 반격에 나선다. 티격태격하던 분위기는 급기야 형들과 동생들 사이의 즉석 댄스 배틀로 번지며 연습실을 뜨겁게 달군다. 위댐보이즈는 첫 음원 ‘CINEMA’ 뮤직비디오 촬영을 앞두고 본격적인 안무 연습에 돌입한다. 그동안 곡을 위한 안무만 만들어 왔던 이들이 이번에는 ‘춤을 추기 위한’ 위댐보이즈만의 음원을 발매하는 것.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연습실의 분위기도 달라진다. 장난기 가득했던 MZ 멤버들마저 진지하게 연습에 임하며 감탄을 자아낸다. 두 리더 바타와 인규 역시 남다른 호흡으로 연습을 이끌며 퍼포먼스의 완성도를 높인다. 바타는 직접 촬영한 영상을 멤버들에게 보여주며 동작을 다듬고, 인규는 작은 바운스 차이도 놓치지 않고 피드백을 준다. 18명이 만들어내는 압도적인 퍼포먼스 또한 눈을 뗄 수 없을 정도로 강렬하다는 후문이다.뮤직비디오 촬영 당일, 현장에는 바타의 ‘강아디’ 지예은의 깜짝 응원 커피차가 도착한다. 뜻밖의 선물에 멤버들은 환호하며 감사 인사를 보내는 등 현장에 활기를 더한다.
생활고에 명품 가방까지 팔았다고 밝힌 배우 이선정이 포르쉐를 직접 운전했다.16일 '이선정의 선정하기' 채널에는 "스승 배기성 X 제자 이선정. 귀호강 보컬 레슨부터 이선정 만취 폭로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이선정은 포르세를 몰고 이동했다. 주차를 마친 그는 "기가 막히지 주차도"라며 뿌듯함을 드러냈다.이선정이 찾은 곳은 가수 배기성의 작업실이었다. 그는 배기성을 "옛날에 공황장애가 오고 힘들 때 같이 운동도 많이 나가 주고 노래도 많이 불러준 오빠"라고 설명했다.앞서 이선정은 어머니가 운영하는 국수 식당에서 일손을 돕는 근황을 전했다. 당시 그는 “2년 전에 tvN '살아있네 살아있어' 이후로는 계속 쉬고 있다”며 "모아둔 돈으로 썼는데 이제 거의 바닥이다"라고 형편을 밝혔다.식당에 나오는 이유도 설명했다. 이선정은 "엄마가 하는 식당이다. 집에 있을 바에는 엄마 도와드리는 게 좋아서"라며 "연예인도 일이 없으면 백수 아니냐. 요즘은 거의 (매일) 나온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무대에 대한 갈증도 숨기지 않았다. 이선정은 "대학로에서 연극을 보고 있는데 '내가 뭐 하고 있지? 내가 연기자였는데 왜 내가 이렇게 앉아서 보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더라"며 "연극을 해본 적도 없는데 무대가 너무 서고 싶었다"고 밝혔다. "몸에서 내 열정이 깨어난 것 같았다"는 다"고 고백했다.앞서 또 다른 영상에서는 옷방을 열고 그동안 모은 명품 가방을 내보였다. 이선정은 "에르메스를 제일 좋아하는데 돈 없어서 못 산다"며 가방을 하나씩 소개했다."(명품 가방을) 돈 떨
'놀면 뭐하니' 하하가 변요한으로 추측한 참가자가 만장일치로 본선에 진출했다.1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95 서울가요제' 2차 예선과 1차 예선 보류 참가자들의 재심사 무대가 펼쳐졌다.이날 보류전에 등장한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본 하하는 "변요한 씨, 상 받은 거 축하드려요"라고 인사를 건넸다. 앞선 1차 예선부터 참가자의 정체를 변요한으로 추측했던 그는 이유를 묻자 "가죽잠바를 입고 다녀서"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참가자는 연예계 어느 분야에 종사하느냐는 질문에 "로커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데뷔 시기에 대해서는 "데뷔한 지 오래됐다"고 답하며 구체적인 단서를 피했다. 심사위원들과의 친분을 묻는 말에는 "친분은 있는데 그렇게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유재석도 정체 추리에 나섰다. 그는 "내가 저 마이크를 잡는 손동작이 많이 보던 건데 기억이 안 난다"며 답답해했다.'사랑을 그대 품안에'의 선곡은 김정민의 '슬픈 언약식'이었다. 노래가 시작되자 유재석은 "나 소름 돋았다. 이분 노래 잘하신다"며 감탄했다. 하하는 "95년도로 돌아간 것 같다"며 무대에 빠져들었다.주우재는 참가자의 마이크 사용법에 주목했다. 그는 "그림자를 보는데 보통 가수 분들이 아니면 못 하는 마이크 완급 조절을 엄청 하시더라. 100% 프로 가수 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분석했다.무대가 끝난 뒤 유재석은 "'슬픈 언약식'은 '이제' 하는 순간 떼창하게 되는 마력이 있는 곡인데, 우리를 떼창하게 만든다"고 호평했다. 참가자는 심사위원 네 사람 모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