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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회 만에 파격 키스신…윤아♥이채민, 13.6% 최고 시청률→올해 tvN 1위 ('폭군의')[종합]

    4회 만에 파격 키스신…윤아♥이채민, 13.6% 최고 시청률→올해 tvN 1위 ('폭군의')[종합]

    임윤아가 진심을 담은 음식으로 이채민의 상처를 위로했다.지난 31일(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 4회에서는 외로움을 보듬어주는 연지영(임윤아 분)의 다정한 손길이 폭군 이헌(이채민 분)의 마음에 변화를 불러일으켰다.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11.4%, 최고 13.6%를, 전국 가구 평균 11.1%, 최고 1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2025 tvN 드라마 전체 시청률 1위,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tvN 타깃인 2049 남녀 시청률에서도 전국 평균 4.5%, 최고 5.3%를, 수도권 평균 4%, 최고 4.9%를 기록하며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대령숙수 자리를 걸고 효(孝)를 주제로 한 경합이 벌어지자 연지영은 승부를 결정지을 심사위원인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는 음식을 고민했다. 그러던 중 인주대왕대비가 과거 어머니가 끓여준 된장국의 청량한 감칠맛을 찾고 있다는 내관 윤춘식(정규수 분)의 말을 떠올렸다.청량한 감칠맛의 비결을 찾아낸 연지영은 재첩, 시금치가 들어간 된장국과 밥, 그리고 반찬을 올렸다. 연지영의 음식은 대왕대비의 마음을 울렸을 뿐 아니라 건강까지 기원하는 마음이 담겨 있어 '효'라는 주제를 완벽하게 표현했다. 이에 연지영은 대령숙수의 자질을 입증하며 경합에서 우승하는 쾌거를 이뤘다.하지만 요리 경합이 끝난 이후 이헌의 기분은 급속도로 저하되고 있었다. 후궁 강목주(강한나 분)가 연지영을 감싸는 이헌에게 어머니의 이야기를 하며 마음속 상처를 건드렸기 때문. 이헌의 예민지수가 폭발했다는 소식은

  • 곽범, 인종차별 논란에 입 열었다…"원래 시꺼매" ('복면가왕')[종합]

    곽범, 인종차별 논란에 입 열었다…"원래 시꺼매" ('복면가왕')[종합]

    방송인 곽범이 유튜브 패러디 영상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31일 저녁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악귀 쫓는 호랑이'의 3연승 저지를 위한 복면가수들의 듀엣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은하수'와 맞붙어 89대 10으로 패한 '작은 별'의 정체는 코미디언 곽범으로 확인됐다. 곽범은 최근 유튜브에서 '어둠의 유재석'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아왔다. 그는 엄지윤과 함께 로제, 브루노 마스의 'APT.'(아파트)를 패러디한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으나 "인종차별"이라는 비판 댓글이 달리며 기사화됐다고 설명했다. 곽범은 "똑같이 따라하면 이슈가 되겠다 싶어 패러디 영상을 올렸는데 '인종차별' 댓글이 달렸다"고 말한 뒤 "얼굴에 뭔가를 바르고 차별 목적이었다면 인종차별이 맞겠지만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수염만 그렸다. 한국인을 인종차별했다는 건지 애매하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는 곽범의 피부 톤을 언급하며 "원래 시꺼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게 했다. 같은 날 1라운드 '황금비율 캠퍼스' 대 '핑크빛 캠퍼스' 대결에서는 '황금비율 캠퍼스'가 승리했다. '핑크빛 캠퍼스'는 김건모의 '첫인상'을 부르며 정체를 공개했고, 모델 겸 싱어송라이터 민준기로 드러났다. 2014년 밀라노 패션위크 런웨이에서 데뷔한 민준기는 최근 패션 사진가들이 선정한 '올해의 남자 모델'로 뽑혔다고 전하며 "10년 넘는 프로그램에 나가고 싶었던 꿈을 이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마동석과 인연을 소개한 또 다른 복면가수의 정체는 배우 하준으로 밝혀졌다. 하준은 1라운드

  • 정채연, 학폭 방관자였다…母가 수임료 전액 부담 "담배빵에 얼굴 흉터 생겨" ('에스콰이어')

    정채연, 학폭 방관자였다…母가 수임료 전액 부담 "담배빵에 얼굴 흉터 생겨" ('에스콰이어')

    정채연이 과거 방관자에서 완벽한 변호인으로 학폭 피해자의 곁에 섰다.지난달 3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 10회에서는 강효민(정채연 분)이 학폭 방관자로서의 과거를 마주하고 여전히 그 고통으로 몸부림치는 의뢰인을 끝까지 책임지며 진정한 변호사로 또 한번 성장했다.시청률은 수도권 9.9%, 전국 9.1%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11%까지 치솟았다. 2049 남녀 타깃 시청률은 수도권 3%, 전국 3.1%를 기록했다. 이날 살인 사건의 가해자가 자신을 변호사로 지목했다는 전화를 받고 경찰서를 찾은 강효민은 “내가 이렇게 된 건 당신 책임도 있다”는 의뢰인의 뜻밖의 말에 충격을 받았다. 일면식도 없는 사람이 살인까지 저지르고 그 행동의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을 지목했기 때문.찝찝한 마음에 사건을 맡을지 망설이던 강효민은 결국 교도소에 있는 의뢰인을 다시 찾았다. 의뢰인은 자신이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전교 1등을 하다가 학폭 피해로 자퇴를 했으며 이번에 죽은 사람이 괴롭힘의 주범이었다고 털어놨다. 의뢰인은 담배빵으로 인해 얼굴에 흉터를 간직하고 있었다. 그러나 여전히 의뢰인과의 접점을 찾지 못한 강효민은 얼떨결에 마주한 피해자의 엄마를 통해 깨달음을 얻었다. 자신이 학폭 현장을 보고도 모른 척했던 방관자였음을 떠올린 데 이어 엄마 최은희(윤유선 분) 역시 학폭 사실을 피해자의 엄마에게 알렸다가 되레 강효민도 그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협박을 받고 침묵으로 방조했음을 기억해낸 것.이에 강효민은 곧장 의뢰인을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했

  • '박성훈 대타' 이채민, 전화위복 제대로…'10살 연상' 윤아와 ♥핑크빛 호평 ('폭군의')

    '박성훈 대타' 이채민, 전화위복 제대로…'10살 연상' 윤아와 ♥핑크빛 호평 ('폭군의')

    2000년생 배우 이채민이 tvN '폭군의 셰프'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해당 작품의 당초 남자 주인공은 박성훈이었지만, SNS 업로드 논란으로 하차했다. 이에 빈자리는 윤아보다 10살 어린 신예 이채민이 채웠다.'폭군의 셰프'에서 절대 미각의 폭군 이헌 역을 맡은 이채민이 압도적인 카리스마부터 슬픔을 그린 감정 연기, 설렘 가득 로맨스까지 해내며 이채민 이름 석 자를 안방극장에 새롭게 각인, 시청자의 마음에 파고들었다.지난 3, 4회 방송에서는 개기일식 날 사냥에서 만난 연지영(임윤아 분)을 궁으로 들인 이헌(이채민 분)이 대신들의 거센 반발과 후궁 강목주(강한나 분)의 모략에도 불구하고 연지영과 그의 요리에 마음을 여는 모습이 그려지며 새 국면을 맞이했다. 이헌은 연지영을 보며 어머니 폐비 연씨를 떠올렸고, 궐 내의 질투와 반대에도 자신의 미각을 사로잡은 연지영을 수라간 대령숙수로 임명해 파란을 불러일으켰다.강목주의 계략과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의 시험으로 경합이 벌어지자 이헌은 승리한 숙수 한 명만 살리고 나머지는 팔을 자르겠다는 냉혹한 조건을 내걸며 왕으로서의 강단을 드러낸 동시에 어머니의 죽음과 연관된 대왕대비를 향한 냉랭한 태도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자신과 연지영을 둘러싼 모든 일들이 강목주가 꾸민 판임을 알게 된 이헌은 분노에 휩싸이며 새로운 갈등의 전환점을 맞기도 했다. 한편, 폐비 연씨의 죽음의 단서를 쫓던 자신의 심복 이장균이 일을 당하자 이헌은 더욱 깊은 내적 혼란에 빠졌다. 홀로 술에 기대어 아픔을 삼키던 이헌의 앞에 연지영이 나타났고, 이헌은 과거의 상처와 연지영을 향한 감정이 뒤엉키며 눈물 어린 입맞춤을 선사

  • 김종국, 결혼 위기 있었다…"♥예비신부가 너무 싫어해, 장가 못갈 뻔" ('런닝맨')

    김종국, 결혼 위기 있었다…"♥예비신부가 너무 싫어해, 장가 못갈 뻔" ('런닝맨')

    김종국이 예비 신부와 결혼 위기가 있었다고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오프닝에서는 김종국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김종국은 오프닝에서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기사가 나온 녹화 당일에서야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알았다고. 예비 신부에 대해 김종국은 "여러분들이 모르는 분이다. 연예계 쪽에 계신 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예비 신부가 운동을 좋아하냐고 묻자 김종국은 "나랑 완전 다르다. 운동하는 거 말리지만 않으면 된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의 방송 노출도 없을 거라고 못 박았다. 그는 "'미우새', '짐종국' 다 안 나온다. 가정은 가정이고, 일은 일"이라며 공개 의사가 없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국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62억 원짜리 주택을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사하기 전 집은 베란다는 가득 채운 봉투들과 냉장고에 쌓인 소스들로 경악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이에 지예은이 '봉투 하우스'였던 김종국의 이사 전 집을 회상하며 "여자친구가 절대 없을 집이었다"고 하자 김종국은 "(예비 신부가) 비닐 봉자 너무 싫어한다. 방송 이후 위기가 있었다. 장가 못 갈 뻔했다. 이제는 매일 청소기 돌린다"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원조 국민MC' 정재환, 회당 1만8천원 받고 생활고…지금은 대학서 강의한다('백반기행')

    '원조 국민MC' 정재환, 회당 1만8천원 받고 생활고…지금은 대학서 강의한다('백반기행')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정재환이 무명시절 생활고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현재 그는 성균관대학교에서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31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조 '국민MC' 정재환과 함께 다채로운 세종시를 찾았다. MC 정재환은 1980~1990년대 수려한 외모와 깔끔한 말솜씨로 간판급 프로그램 '청춘행진곡'의 진행을 맡았다. 심형래, 임하룡, 주병진과 함께 당대 국민 MC로 불리던 그는 40살에 과감히 학업을 선택하며 돌연 자취를 감추게 됐다.현재 정재환은 "성균관대에서 10년 정도 한국사 강의를 하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 이유에 대해 그는 "TV 방송을 하다 보니 내가 우리말을 잘 모르는구나 싶었다"면서 "마흔살 넘어서 성균관대 입학 후 공부하면서 우리말이 소중하고 대단하다는 걸 느꼈다. 그러면서 방송에서 멀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정재환은 개그맨으로 19살이라는 나이에 데뷔했지만 무명 생활이 길었다. 그는 "이문세가 진행하던 '별이 빛나는 밤에'에 주 1회 고정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회당 출연료는 1만 8000원이었다. 월 7만 2000원 가지고 살았는데, 돈을 안 썼다. 쓸 돈이 없었다"고 무명시절을 회상했다.정재환은 집에 쌀과 연탄이 부족했 정도로 생활고를 겪었다고. 그는 "그때는 막막했다"고 털어놨다.하지만 이후 승승장구하게 된 그는 "유명해지고 제일 많이 받은 출연료는 250만원이다. 한편으로는 돈을 많이 못 벌었다. 배철수 선배가 '인기 있을 때 자기 관리해야 한다. 프로그램 남발하지 말라'고 했다. 그래서 돈을 많이 못 벌었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

  • 0%대 시청률 소리소문없이 종영…공승연, 행복 찾기 위해  떠났다 ('여행을')[종합]

    0%대 시청률 소리소문없이 종영…공승연, 행복 찾기 위해 떠났다 ('여행을')[종합]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공승연의 진정한 행복 찾기 여정과 함께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며 완벽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해당 작품은 지난달 2일 첫 방송에서 0.6%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2회부터는 0.3%로 반토막이 났고 이후에도 크게 반등하지 못한 채 조용히 막을 내렸다.지난 31일(일) 방송된 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 최종회에서는 강여름(공승연 분)이 숱한 위기와 좌절을 딛고 마침내 자신에게 진짜 필요한 여행을 떠나는 선택을 하며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아 나서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과 진한 여운을 남겼다.여름은 송피디(동현배 분)와의 회의에서 단독 여행 프로그램 기획이 유명 유튜버와 전 연인인 차시완(강동호 분)까지 섭외한 구성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오상식(유준상 분)은 분노했지만, 여름은 애써 담담하게 상황을 받아들였다. 하지만 시완과 고은채(박보연 분)의 결별 이유가 여름 때문이라는 스캔들 기사가 터지면서 프로그램 론칭은 잠정 보류되었고, 여름은 또 한 번 절망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악의적인 기사와 은채 팬들의 시위 트럭까지 등장하면서 벼랑 끝에 내몰린 여름은 "얼마나 더 버텨야 하는 거예요?"라며 눈물을 터뜨리며 무너졌다. 이에 상식은 "네 계절이 올 때까지 기다려보는 거야. 열심히, 뜨겁게"라고 16년 전 여름이 자신에게 건넸던 말을 다시 들려주며 진심 어린 위로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었다.상식의 위로에 힘을 얻은 여름은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풀고 대리 여행을 통해 만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보며 비로소 "넌 행복하니?"라는 질문을 스스로 던지기 시작했

  • [종합] 윤민수, 이혼 사유 입 열었다…"불안증세 심해, 밥 먹으며 대화 NO" ('미우새')

    [종합] 윤민수, 이혼 사유 입 열었다…"불안증세 심해, 밥 먹으며 대화 NO" ('미우새')

    가수 윤민수가 "밥을 먹으며 대화를 나누지 못했다. 후회스럽다"며 이혼 사유를 밝혔다.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윤민수와 그의 절친인 배우 이종혁이 출연했다. 이들은 술을 마시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종혁은 주택 매매 등의 문제로 전처와 한집에 산다고 밝힌 윤민수에게 "밥은 같이 안 먹냐"고 물었다. 윤민수는 "예전에도 밥은 같이 안 먹었다"라며 "지금 생각해 보면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은 가족끼리 모여 무조건 밥을 먹고 대화를 나눠야 했다. 그걸 못한 게 후회스럽다. 그런 것만 좀 했어도 이렇게까지 되지는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윤민수는 최근 정신과 심리 상담을 받기도 했다고. 그는 "옛날에 가보고 작년에 안 좋은 일도 있고 해서 갔다. 불안증세가 심하게 나와서 약을 먹고 있다. 잠을 잘 못 자니까 잠 오는 약도 먹는다"고 설명했다. 정신적으로 많이 불안했다는 윤민수는 "나는 18, 19세 때부터 가장이었다. 나이 들면서 언제까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불안한 게 심했다. 앞으로 책임질 일도 많으니까 (이제) 내려놓으려고 한다. 온전히 나를 위해 에너지를 써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조현아가 새아빠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조현아는 새아빠와 술을 마시며 "초등학교 1학년 때 처음 아빠를 만났다. 당시 옆집 아저씨였는데, 왜 같이 왔지 싶었다. (엄마와) 그런 사이인 줄 몰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빠라고 부르지를 못했다. 아빠가 싫었던 게 아니라 엄마를 빼앗긴 기분 때문이었다. 어릴 땐 그게 힘들었다"고 속내를 밝혔다.

  • [종합] 정일우, 결국 사업 시작했다…카페 창고서 개시→정인선과 갈등 심화 ('화려한')

    [종합] 정일우, 결국 사업 시작했다…카페 창고서 개시→정인선과 갈등 심화 ('화려한')

    정일우가 정인선이 근무하는 카페 창고에서 사업을 시작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최고조로 치달았다.지난달 31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8회에서는 재기를 꿈꾸는 이지혁(정일우 분)이 지은오(정인선 분)가 일하는 카페에 자리를 잡으면서 갈등이 본격화됐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6.3%(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뜨거운 상승 행진으로 압도적인 주말 방송 전체 1위를 기록했다.은오는 갑작스레 카페에 나타나 하룻밤을 묵겠다고 한 지혁 때문에 경악했다. 그는 다음 날 당장 쫓아낼 심산이었으나, 지혁이 이미 카페 주인 정현수(김영아 분)에게 창고 사용 허락을 받아둔 탓에 어쩔 수 없이 물러섰다. 지혁이 돌아왔다는 소식은 곧장 박성재(윤현민 분)에게 전해졌고, 성재는 서둘러 카페로 와 지혁과 재회했다. 지혁은 성재의 걱정을 외면한 채 무심한 태도를 보였지만, 가족들에게만큼은 비밀로 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상철(천호진 분)은 지혁이 두고 간 돈 봉투를 꺼내 보고 내심 아들을 걱정했다. 그러나 그 모습을 본 김다정(김희정 분)은 지혁이 생활비조차 없는 상황일까 불안해하며 억눌러온 감정이 폭발했고, 결국 갈등 끝에 친정집으로 향했다. 이를 눈치챈 그의 아버지 김장수(윤주상 분)가 다정을 위로하던 찰나, 마침 걸려온 지혁의 안부 전화 덕분에 다정은 그제야 마음을 놓았다.이가네는 저마다의 방식으로 재기를 모색했다. 막내 이수빈(신수현 분)은 성재가 출연한 영상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자 다시 한번 그에게 도움을 청했다. 상철은 아내 다정에게 전기기능사 자격증에 도전하겠다고 밝혔고, 다정

  • '나경은♥' 유재석, 복권 당첨됐다…제대로 잭팟, 최고 금액 받고 기부 ('런닝맨')

    '나경은♥' 유재석, 복권 당첨됐다…제대로 잭팟, 최고 금액 받고 기부 ('런닝맨')

    나경은과 결혼한 유재석이 20만원 복권에 당첨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배우 장동윤,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커플레이스는 '쓸수록 굿력 복터지는 데이트'로 진행됐다. 커플 상관없이 최종 소지금액이 가장 많은 3명이 상품을 받고, 나머지중 복불복 3명이 벌칙을 받는 것이었다. 일정 금액을 소비할때마다 복권 1장씩 제공되며, 미션을 통해 런닝머니 획득 기회와 데이트 비용 결제 순서가 정해져 앞순서에 배치될수록 원하는 만큼 결제가 가능했다. 복권은 가위, 바위, 보 중 왼쪽에 표기된 것이 오른쪽 표기된 6개의 가위, 바위, 보를 몇개 이겼느냐에 따라 상금이 올라가는 복권이었다. 이날 커플은 김종국과 장동윤, 김아영과 양세찬, 유재석과 지예은, 하하와 송지효가 커플이 됐다. 두 번째 데이트 코스는 평택 국제시장과 복싱장이었다. 김종국과 장동윤만 복싱장으로 나머지 멤버들은 국제시장으로 향했다. 국제시장으로 향한 멤버들은 햄버거 집에서 간식을 즐겼고, 이후 복권 추첨이 진행됐다.최대 당첨금은 복싱팀의 2배인 20만원이었다. 총 소비 금액은 13만 5000원으로 15000원당 복권 1장씩 획득할 수 있었다. 첫 순서는 하하, 송지효 커플이었는데 하하가 4장, 송지효가 3장을 샀다. 이에 2번째 순서였던 유재석과 지예은은 각각 1장씩 밖에 구매하지 못했다. 그러나 결과는 반전이었다. 하하와 송지효가 쓴 돈에 비해 손해보는 당첨금을 획득한 반면 유재석은 단 한장의 복권으로 최고 금액인 20만원 복권에 당첨됐다. 이에 유재석은 지예은에게 5만원을 기부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사회는 유재석" 김종국, ♥예비신부 정체 밝혔다…"방송 출연 NO, 나랑 완전 달라" ('런닝맨')

    "사회는 유재석" 김종국, ♥예비신부 정체 밝혔다…"방송 출연 NO, 나랑 완전 달라" ('런닝맨')

    김종국(49)이 예비 신부 정체에 대해 밝혔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 오프닝에서는 김종국이 깜짝 결혼 발표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종국은 오프닝 전 멤버들을 따로 불러 결혼 소식을 렸다. 이후 녹화가 시작되고 김종국은 "제가 드디어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고 인사했다. 멤버들과 제작진 모두 기사가 나온 녹화 당일에서야 김종국의 결혼 소식을 알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지석진은 "너 예전에 태어났으면 독립군을 해야 한다. 입을 다물고 직전까지 말을 안 하네"라며 혀를 내둘렀다. 김종국은 하하에게 13년 만에 결혼 발표로 복수를 하며 "끝까지 이야기 안 하려고 했다. 형수가 널 제일 싫어한다"고 농담했다. 그러면서 김종국은 "제가 다른 날 기사 내면 '런닝맨'에서 플랜카드 달 것 같더라"고 해명했고, 유재석은 "너 우리한테는 이래 놓고 '미우새'에서는 예비신부 공개할 것 아니냐"고 의심했다. 김종국은 "안 나온다. '짐종국'에도 안 나온다. 가정은 가정이고, 일은 일"이라며 공개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예비 신부에 대해 김종국은 "여러분들이 모르는 분이다. 연예계 쪽에 계신 분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예비 신부가 운동을 좋아하냐고 묻자 김종국은 "나랑 완전 다르다. 운동하는 거 말리지만 않으면 된다"고 밝혔다. 지예은은 '봉투 하우스'였던 김종국의 이사 전 집을 회상하며 "여자친구가 절대 없을 집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종국은 "그때는 우리 집에 안 왔으니까. 방송 이후 위기가 있었다. 장가 못 갈 뻔했다. 이제는 매일 청소

  • 김성주,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인가…"아내 화났으면 남편은 빌고 봐야"('히든아이')

    김성주,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인가…"아내 화났으면 남편은 빌고 봐야"('히든아이')

    '히든아이' 김성주가 유부남으로서 결혼 생활 꿀팁을 전한다.9월 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범죄 분석 코멘터리 프로그램 '히든아이'에서는 MC 김성주를 비롯해 김동현, 박하선과 소유가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범죄에 대해 알아본다. 현장 세 컷에서는 새벽 3시, 구청 앞 화단에 불을 지른 뒤 태연하게 인증샷까지 찍은 한 남성이 카메라에 담겼다. 이 남성은 범행 후 CCTV 사각지대로 달아나는 치밀함까지 보였는데, 남성이 사각지대를 꿰뚫고 있었던 놀라운 이유가 밝혀진다. 이어 수백 명이 지켜보는 도로 한복판에서 남편이 탄 차량을 막아서고 벽돌로 차 유리창을 깨부순 여성이 등장한다. 아내의 분노로 차 안에 갇힌 남편을 본 김성주가 "저 정도로 아내가 화났으면 남편은 일단 빌고 봐야 한다"고 이야기한 사건의 전말을 공개한다.권일용의 범죄 규칙에서는 믿고 맡긴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일어난 학대 사건을 다룬다. 원생들에게 발길질하고 죽봉으로 샌드백을 내리치며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는 남성. 이 남성이 다름 아닌 보호시설 원장이라는 사실에 프로파일러 권일용은 "어떻게 저런 사람이 원장을 하고 있지?"라며 기막혀했다. 특히 학대당하는 원생들이 따로 있었다는 섬뜩한 진실이 드러나자, 출연진 모두 역대급 분노를 터트렸다고. 그 진실과 함께 보호시설 원장의 추악한 민낯이 벗겨진다.라이브 이슈에서는 택시기사 살인사건의 범인 이기영에 대해 다룬다. "남자친구 집에 시신이 있어요." 이 신고로 발견된 시신의 정체가 실종된 줄 알았던 택시 기사임이 밝혀지며, 택시 기사 실종 사건은 잔혹한 살인사건으로 바뀌었다. 그

  • [종합] 한예원, 만삭 중 이혼…"무릎 꿇고 빌었다, 아이 위해" ('돌싱글즈7')

    [종합] 한예원, 만삭 중 이혼…"무릎 꿇고 빌었다, 아이 위해" ('돌싱글즈7')

    한예원이 결혼 6개월 만에 이혼 통보를 받았다고 고백했다.31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서는 '돌싱들의 결혼 유지 기간, 자녀 공개'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한예원은 "임신 6개월쯤에 전 남편에게 이혼 통보를 갑자기 받았다"며 "나름대로 설득도 했지만 그런 얘기를 하고도 나는 엉엉 울면서 잠을 못 자고 있는데 전 남편은 옆에서 코를 골면서 자는 것을 보고 '나도 정리해야겠다' 마음 먹었다"고 고백했다.또한 아이를 위해 전 남편에게 무릎을 꿇은 사연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아이가 있어 조정 기간이 있다 보니 별거하면서도 나름대로 노력을 많이 했다"며 "만삭인 채로 전 남편 앞에서 무릎 꿇고 빌면서 '이혼하지 말자. 나 너무 무섭다'고 말했다"고 얘기했다.이를 지켜보던 MC 이다은은 "너무 괴로웠을 것 같다"며 아이를 가진 엄마의 마음에 공감을 표했다. 이어 아이를 지키려는 마음뿐이었던 한예원은 “스트레스로 29주부터 조산기가 있었다. 입원 두 번이나 하면서 조산 멈추는 약을 계속 맞았다”라며 “약을 끊자마자 아이가 나와서 일찍 나온 이른둥이다"고 설명했다.아이를 혼자 병원에 데리고 다녔다며 한예원은 "혹시 아이가 느꼈나? ‘내가 힘들 때 뱃속에서 아기가 느꼈나?’란 생각을 안 할 수 없더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 한예원의 아들 사진이 공개되자 MC들은 "엄마 닮았다. 너무 예쁘다"고 얘기했고, 한예원은 "우리 아기는 '아빠'라고 지칭할 사람을 본 적이 없는 거다. '아빠 어딨어?'라고 물을 때가 힘들긴 하다" 그

  • 이민우, '♥싱글맘' 아내+딸 韓 합가…"母 며느리 잘해줘야 하는데" ('살림남2')

    이민우, '♥싱글맘' 아내+딸 韓 합가…"母 며느리 잘해줘야 하는데" ('살림남2')

    가수 이민우가 예비신부와 딸의 한국 합가 소식을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30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이민우가 일본에 거주 중인 예비 신부와 그의 딸을 집으로 초대한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이민우는 예비신부의 딸에게 "엄마와 같이 한국에 갈 거다"고 말했고, 이어 이민우는 어머니에게 "내일 들어올 거다"며 예비신부와 딸이 한국에 귀국한다는 사실을 알렸다.이를 들은 어머니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며 "미쳤나, 그쪽 집에서 귀한 딸인데"고 반응했다. 또한 어머니는 예비 며느리 맞이를 준비하러 시장에 가서 장을 봤다. 그는 "새아기가 들어온다는데 잘 해줘야하는데"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앞서 이민우는 부모님에게 "결혼하면 아내와 아이와 함께 여기서 살려고 한다"며 합가를 제안한 바 있다. 이때 어머니는 "이 좁은 데서? 집도 좁은데 식구가 늘면 어떻게 사냐"며 난색을 보였다. 실제로 이민우의 집은 이민우가 안방, 누나가 작은방, 부모님이 거실에서 생활하던 터.또한 이민우는 '살림남' 방송을 통해 예비 신부를 공개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예비신부는 "임신 21주, 6개월째다. 출산 예정일은 12월 4일"며 소식을 전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수리남·공공의 적2' 실제 모델 김희준, "300억 연매출 로펌 대표됐다" ('사당귀')

    '수리남·공공의 적2' 실제 모델 김희준, "300억 연매출 로펌 대표됐다" ('사당귀')

    '수리남'과 '공공의적2' 실제 모델로 알려진 전직 검사 김희준이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았다.3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사당귀' 최초로 변호사 보스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준은 검사 시절 22년간 마약과 조직범죄 사건을 전담했다고 밝혔다. 이어 "로펌 대표 이사이자 대표 변호사를 맡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는 "140명 변호사, 70명 직원을 이끌고 있다"며 "합병 전 로펌 연 매출이 300억 정도였는데, 합병 후 매출이 늘어나 600억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며 전문성과 경영 능력을 동시에 강조했다. 김희준은 자신이 수사했던 실제 사건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경험을 들려주며 "드러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면서도 후배 변호사들에게 자신의 공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김희준은 "제가 마약 전문 변호사로 알려진 게 물뽕 사건, '물뽕'이라는 이름도 제가 지었고, '수리남'의 배경이 된 사건도 검사 시절에 담당했다. 프로포폴도 최초로 수사해서 마약으로 지정시켰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영화 '공공의 적2'에서 설경구가 연기한 강철중 역의 실제 모델이기도. 그는 "원래 제 이름에서 '희'를 빼고 김준이라고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지 말고 1편과 똑같이 강철중으로 가자고 했다. 제가 드러나길 싫어한다"며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는 사건이다 보니까 영화나 드라마로 많이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