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해준이 초등학생 팬 질문에 고개 숙였다. 지난 13일 방송된 코미디TV 예능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 '뚱네 한 바퀴' 특집 2부에서는 김준현, 문세윤, 황제성, 김해준(이하 '뚱친즈')이 대학로를 방문해 무명 시절을 추억하며 뚝배기부터 등갈비 요리에 이르는 정겨운 먹방을 선보였다. 이날 뚱친즈는 첫 번째 식사를 마친 뒤 혜화역 4번 출구로 향했다. 이들은 대학로 골목부터 다양한 길거리 간식들이 즐비한 길을 걸으며 이 동네에 얽힌 각자의 기억을 공유했고, 다 함께 캐리커처를 받는 등 대학로 투어를 만끽했다.그러던 중 뚱친즈는 나란히 걷고 있던 한 초등학생을 뒤늦게 알아차리고 아이에게 "이름이 뭐니", "어쩐 일이냐"고 물었다. 이에 학생의 부모님은 뚱친즈에게 아이와 함께 사진 촬영을 요청했다. 뚱친즈는 흔쾌히 함께 사진 촬영에 응하며 아이에게 "몇 살이니"라고 질문했고, 아이는 "열 두살이요"라고 대답했다.이에 문세윤은 "아저씨는 살치살"이라고 재치 있게 받아쳤고, 황제성 역시 "난 역마살"이라며 코미디언 모먼트를 발동시켰다.이를 듣던 아이의 부모님이 김해준을 향해 "뭐 타고 오셨어요?"라고 도발하며, '맛녀석'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김해준은 "카니발이요"라고 대답해 즉흥 콩트를 차단했고, 이에 '찐 맛둥이' 부모님은 김해준을 외면하며 실망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해준은 앞선 549회에서 문세윤의 "뭐 타고 왔냐"는 질문에 "가르마 타고 왔지", "리듬 타고 왔지"등 재치 있게 받아친 개그맨 선배들과 달리, "차 타고 왔다&
배우 조윤서가 ‘러브포비아’ 속 설재희 캐릭터로 깊은 여운을 남기며 작품의 대미를 장식했다.조윤서는 극 중 AI 소개팅 프로그램 ‘잇츠유’의 공동대표 설재희 역을 맡아 극의 중심 갈등을 이끄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설재희는 주인공 윤비아(연우 분)의 가장 가까운 친구이자 비즈니스 파트너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과거의 상처에서 비롯된 복수심과 집착을 품은 인물. 조윤서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여유로움 뒤에 숨겨진 서늘한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매회 극의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특히 극이 진행될수록 서서히 드러나는 설재희의 뒤틀린 내면은 작품의 주요 관전 포인트였다. 지난 최종회에서 파국으로 치닫는 설재희의 서사는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충격을 선사했다. 결국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한 재희는 비아 앞에서 처절하게 무너져 내렸고, 뺑소니 사건의 용의자로 자수하며 씁쓸한 여운을 남겼다. 이 과정에서 비아에게 무릎을 꿇고 애원하다 절망하는 조윤서의 밀도 높은 감정 연기는 “캐릭터의 서사를 완벽하게 완성시켰다”는 호평을 이끌어냈다.종영을 맞이한 조윤서는 소속사를 통해 “재희는 극 중 인물들 중 사랑을 가장 두려워했던 인물이었다. 그래서 재희의 선택들을 늘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라보며 연기했다”고 소회를 밝혔다.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는 비아 앞에서의 오열 신을 꼽았다. 조윤서는 “무릎을 꿇고 애원하다 망가진 자기 모습을 보고 무너지는 장면이 오래 남는다”며 “그 눈물이 비로소 자신을 제대로 바라보고 후회하는 시작이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재희도 이제는 사랑과 사람을 믿는 힘
'세이렌'만의 감각적인 연출이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이 미학적인 연출과 의미를 담은 미장센, 강렬한 영상미, 감각적인 OST 등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중에서도 연출 기법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철규 감독이 '세이렌' 속 숨은 1cm를 밝혀 다음 방송을 궁금케 한다.김철규 감독은 '세이렌'을 "참신한 설정, 예측불가능한 전개, 개성 넘치는 미장센으로 가득한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던 상황. 그는 "의심과 비밀, 그리고 매혹"을 메인 연출 포인트로 잡으며 "범죄의 용의자이면서도 목숨을 걸 만큼 매력적인 한설아(박민영 분)의 이미지를 영상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고민을 거듭하다 대형 LED스크린과 빔 프로젝터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극 중 한설아가 등장할 때마다 그녀의 등 뒤에 배치된 LED 스크린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영상들이 펼쳐졌던 터. 김철규 감독은 해당 장면에 대해 "한설아가 등지고 선 대형 LED스크린에 화려하고 인상적인 영상을 비추면서 몽환적인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만들어준다"며 "LED 스크린을 비추는 빔 프로젝터의 강렬한 빛을 통해 한설아에 대한 호기심을 유도하려 했다"고 의도를 전했다.'세이렌'이 가진 신비함과 유니크함, 로맨틱과 반전 등 특유의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아시아에 단 1세트 있는 귀한 아이템, 아나모픽 렌즈까지 활용했다는 후문. 김철규 감독은 "1980년대 미국 헐리우드 대작들에 널리 쓰인 건데 한국에서는 처음 사용하는 렌즈다. 빈티지하고 로맨틱한 느낌을 표현하는 데 탁월해 드라마의 전체적인 분위
유민상(46), 신봉선(45)이 열애 고백 몰래카메라로 핑크빛을 자아낸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성미, 김수용, 조혜련, 신봉선, 유민상이 모여 허경환을 향한 폭로전을 펼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유민상은 갑작스럽게 "사실 저희 예쁘게 만나고 있다"고 신봉선과의 열애를 깜짝 고백했다. 이에 신봉선은 " 이걸 왜 여기서 말하냐"며 "선배님들한테 먼저 말 못 했는데"며 당황해했다. 유민상은 "개그맨 동기 중에 가장 친하고, 집도 가깝고 자주 만나게 되다 보니 그렇게 됐다"고 덧붙여였다. 언제부터 만났냐고 묻자 유민상, 신봉선은 "10월"이라고 답했다. 유민상은 "봉선이가 알고 보면 세상 여자"라고 애정을 드러냈고, 신봉선은 "아무한테도 이야기를 한 해서 지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쑥쓰러워했다. 조혜련은 "둘이 결혼하면 축의금 500만 원 주겠다"며 "봉선아 너무 잘 됐다"고 축하했다. 이어 "뽀뽀해 보라"는 요청에 유민상이 신봉선에게 입술을 내밀었고, 신봉선은 "왜 그러냐"며 뺨을 때렸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카메라를 보고 "지금까지 몰래카메라였다"고 밝혔다. 결국 유민상은 "20년 동안 알아봤는데 결론이 안 난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문정희가 국민 여배우 손정아로 열연했다. JTBC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연출 이재훈, 극본 이이진, 제작 SLL)에서 손정아(문정희 분)는 화려한 톱스타의 삶에 깃든 스캔들과 무수한 소문의 중심에서 연극배우 신지수(이기택 분)를 향한 의문의 행보를 보였다. 손정아는 화려한 연애사 스캔들로 세간의 이목이 쏠리자 이를 피해 호텔에 머물게 됐다. 호텔 측은 정아의 원활한 생활을 위해 의영(한지민 분)을 전담 매니저로 배정했고, 정아의 열혈 팬이었던 의영의 세심한 배려는 곧 정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정아가 의영에게 전달을 부탁한 꽃다발의 주인이 지수라는 사실이 드러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커졌다. 특히, 정아가 남긴 쪽지 속에서 지수를 호텔로 초대하는 정황이 드러나며 의문은 더욱 짙어졌다. 앞서 정아의 애정 관계를 다룬 기사에 연하남 ‘모델 C’가 언급된 가운데, 그 인물이 지수라는 추측이 퍼지기 시작한 것. 여기에 취재에 나선 기자의 날카로운 질문과 이를 둘러싼 지수의 분노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관계를 향한 궁금증은 더욱 증폭됐다. 문정희는 화려한 스타일링과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로 ‘국민 여배우’ 손정아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실제 톱 배우를 보는 듯한 자연스러운 아우라로 캐릭터와 완벽히 어우러지며 200% 캐릭터 싱크로율을 완성했다. 무성한 소문 속에서도 의연함을 잃지 않는 태도와 담백한 솔직함이 묻어나는 인간적인 면모는 손정아의 매력을 높이며 그녀가 감추고 있는 이야기에 대한 관심을 더욱 끌어올렸다. 한편, &l
가수 이찬원이 마이클 잭슨의 죽음에 의문을 갖는다. KBS2 '셀럽병사의 비밀' 48회에서는 전 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찬사와 잔인한 조롱을 동시에 받아야 했던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미스터리한 삶과 죽음을 조명한다.마이클 잭슨이 세상을 떠난 지 17년이 지났지만, 그의 딸 패리스 잭슨은 지금도 “아버지는 살해당했다”는 주장을 굽히지 않고 있다. 이번 방송에서는 여전히 거대한 물음표로 남아 있는 그의 마지막 하루를 추적하고, 그를 둘러싼 오해의 실체를 들여다본다 이날 방송에 함께한 안무가 모니카는 마이클 잭슨의 죽음을 떠올리며 “당시 너무 믿기지 않아 마치 만우절 같은 날이었다”고 회상했다. 배순탁 작가 역시 “그의 음악적 성취는 다른 아티스트가 다시 이루기 어려울 것”이라며 짧았던 생애에 대한 안타까움을 전했다. 그의 죽음에는 결정적인 목격자가 있었다.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밤, 약 12시간을 함께했던 주치의 콘래드 머레이였다. 주치의 머레이는 자신이 자리를 비운 2분 사이 마이클 잭슨의 호흡이 멈췄고 즉시 조치를 취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정작 911 신고가 이루어진 건 그로부터 1시간 30분이 지나서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스튜디오는 크게 술렁였다. 부검 결과도 놀라웠다. 마이클 잭슨의 죽음이 ‘타살(Homicide)’로 분류되었다는 사실에 모니카는 충격을 감추지 못했고 이찬원 역시 고개를 갸웃하며 “살인 맞는데?”라는 반응을 보이며 긴장감을 더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사라진 골든타임 1시간 30분
배우 김승우와 전 야구 선수 이대형, 이동근이 KBS 2TV '우리동네 야구대장'에 출연한다.배우 김남주와 결혼한 배우이자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회장인 김승우와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의 감동을 이끈 이대형 해설위원, 이동근 캐스터가 오는 4월 1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우리동네 야구대장'(기획 김상미, 연출 이정욱)에 합류를 확정했다.'우리동네 야구대장'은 KBO 레전드 박용택·이대호·김태균·나지완이 각자 출신 구단의 연고지에서 U-10 유소년 선수들을 직접 선발해 팀을 꾸리고 실제 리그전을 치르는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초보 감독 4인방을 지원사격할 프로급 중계진이 확정되며 기대를 모은다. 배우 김승우와 '슈퍼소닉' 이대형이 해설위원으로, 이동근 KBS N 스포츠 아나운서가 캐스터로 나서 '우리동네 야구대장'만의 리틀 KBO 리그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먼저 김승우는 데뷔 36년 차 베테랑 배우이자 체육학, 스포츠경영학을 전공하고 오랜 시간 연예인 야구단에서 활동해 온 연예계 대표 야구인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한국리틀야구연맹(KLBF) 제7대 회장으로 취임해 리틀야구의 저변 확대와 홍보에 힘쓰고 있다. 유소년 선수들과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 리틀야구의 중요성과 위상을 알리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대형은 KBO 역사상 두 번째로 4년 연속 도루왕을 차지한 레전드 선수 출신으로, 최근 '2026 WBC' 중계에서 박용택과 호흡을 맞추며 화제성을 견인했다. 특히 승부처마다 높은 적중률을 보여준 '작두 해설'로 호평받은 날카로운 분석력에 훈훈한 비주얼과 재치 있는 입담까
사진작가 하시시박이 남편 봉태규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출연해 더블 DJ로 호흡을 맞춘다. 한편 이들은 지난 2015년 백년가약을 맺었다.SBS 파워FM(107.7MHz) '아름다운 이 아침 봉태규입니다'(이하 '아침봉')는 오는 18일 방송 2주년을 맞아 특별 방송을 마련한다. 이날 방송에는 DJ 봉태규의 아내이자 사진작가로 활발히 활동 중인 하시시박이 더블 DJ로 깜짝 출연할 예정이다.이날 방송은 '내 말 좀 들어봐'를 주제로 진행된다. 부부 사이에서 있었던 일부터 친구, 회사 동료와의 관계 속에서 생긴 억울하거나 속상했던 순간 등 청취자들의 다양한 하소연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또한 라디오에서만 들을 수 있는 봉태규와 하시시박 부부의 결혼 생활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두 사람 특유의 유쾌한 티키타카와 솔직한 부부 토크가 청취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아침봉'은 1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와 SBS 고릴라 앱을 통해 청취할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이 주연을 맡은 작품을 통해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 왕실의 이야기가 막을 올린다.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이 화제 된 가운데, 일각에선 변우석의 연기력이 아쉽게 느껴진다는 반응이 제기됐다.4월 10일(금)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될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정, 재계와 왕실을 떠받치는 핵심 인물들이 모인 단체 포스터를 공개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단체 포스터 속에는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움직이는 재벌 성희주(아이유 분),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변우석 분), 국무총리 민정우(노상현 분), 대비 윤이랑(공승연 분)의 기품 어린 모습이 담겨 있다. 일월오봉도 병풍 앞에 선 네 사람은 각기 다른 자세로 저마다의 개성을 보여준다.중앙에 자리 잡은 성희주와 이안대군에게 눈길이 쏠린다. 유일한 평민 출신 성희주는 이안대군의 어깨 위에 가볍게 팔을 올리고, 왕이 되지 못한 왕실의 차남 이안대군도 성희주 쪽으로 자연스럽게 몸을 기울이고 있다. 운명을 바꾸고자 선택한 계약 결혼이지만 부부라는 이름으로 이어진 만큼 서로를 의지하고 있음을 예감케 한다.국무총리 민정우와 대비 윤이랑 역시 꼿꼿한 자태로 정면을 응시하며 남다른 카리스마를 자랑한다. 성희주, 이안대군의 혼인은 민정우와 윤이랑의 삶에도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네 명의 관계성도 주목된다.포스터 곳곳에는 '21세기 대군부인'만의 독창적인 아름다움이 녹아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분재와 도자기, 유리 조명과 문틀 등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오브제들이 극 속에 등장할 왕실의 풍경을 더욱 기대케 한다.'21세기 대군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다음 달 13일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측이 16일 유미(김고은 분)의 평온했던 일상이 순록(김재원 분)의 등장과 함께 변화를 맞이하는 '유미 On-Off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3년 만에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담는다. 김고은을 중심으로 대세 청춘 배우 김재원의 합류, 믿고 보는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김경란 작가의 재회가 기대를 높이고 있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유미 On-Off 티저 영상'은 유미의 무미건조한 일상에 다시 찾아든 설렘을 예고한다. 유미의 희로애락을 함께 하며 늘 분주했던 유미의 세포 마을. 그러나 울고 웃었던 연애가 끝난 후 감정의 파고가 잦아든다. "뭔가 쿵 와닿는 게 없는 거야. 너무 문제가 없는 게 문제야"라는 말은 평온하다 못해 무미건조해진 유미의 일상를 짐작게 한다.그런 유미의 세포마을은 줄리 문학사 편집부 PD 순록이 등장하며 분주해진다. 칼각 수트에 이지적인 안경, 단정히 올린 헤어스타일로 왠지 빈틈없어 보이는 순록. 어찌 된 영문인지 안경을 벗고 머리카락을 내린 뜻밖의 반전 매력은 설렘을 더한다.순록의 등장은 잠잠했던 유미의 세포 마을을 요동치게 한다. 잠들었던 사랑 세포가 깨어나고, 쿵심이 쾅심이 세포도 심장북을 울리기 시작한다. 여기에 "연애는 어떻게 시작하는 거였지?"라면서 작가의 꿈을 이뤘지만 여전히 사랑이 어려운 유미의 설렘 가득한 고민에 더해진 "너무 오랜
박지연과 결혼한 이수근이 무속인 아들로서 사연에 공감한다. 16일 오후 8시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6회에는 40년째 무속인의 길을 걸으며 대한민국 무속 신앙을 계승하고 있는 베테랑 무속인이 사연자로 출연한다.사연자는 무속인으로 살아오며 사람들의 맹신과 편견 때문에 힘들 때가 많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실제로 겪었던 일화들을 전하면서 “주변 사람들이 사소한 결정까지도 모두 물어볼 때 부담을 느낀다”고 고백한다.그는 “일상에서는 개인의 선택이거나 우연의 반복일 수도 있는데 사소한 것도 너무 맹신하니 부담이 크다”며 솔직한 심정을 털어놓는다. 동시에 “일반인처럼 쉴 때는 쉬고 싶은데 주변에서 계속 답을 얻으려고 한다”며 고민을 전한다.이를 들은 이수근은 “나도 젊었을 때 엄마에게 안부는 안 묻고 ‘엄마 나 올해 어때?’라고 물어봤다”며 “무속인 아들도 엄마에게 그렇게 묻는다”고 자신의 경험을 떠올린다. 그러면서 “무속인도 하나의 상담가라고 생각한다. 전통이 담긴 상담의 기술이라고 본다”고 덧붙인다.사연자의 고민에 서장훈은 “무속인으로서의 일과 사적인 영역을 완전히 분리해야 한다”며 “신당에 앉아 있을 때만 상담을 하고, 그 외 시간에는 그런 질문을 하지 말아 달라고 주변에 미리 이야기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어 “그래도 계속 묻는 사람이 있다면 거리를 두는 것도 방법”이라며 단호한 태도의 필요성을 강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무속과 관련된 다양한 궁금증을 풀어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소금을 뿌리는 이유, 조문 후 집에 바로 가지 말라는
아이독돌 그룹 골든차일드 출신 배우 최보민이 국내 첫 단독 팬 미팅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앞서 최보민은 지난 14일 서울 홍대 H-STAGE에서 국내 첫 단독 팬 미팅 'My Sweet day, BOMIN'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 미팅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마련된 자리로, 오후 1시와 5시 총 두 차례 공연으로 진행됐다.이날 '아임 인 러브(I'm In Love)' 커버 무대로 팬 미팅의 포문을 연 최보민은 "오늘이 화이트데이다. 달콤한 날을 팬들과 함께 보내고 싶어 이번 팬 미팅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이 시간이 여러분에게도 달콤한 하루로 남았으면 좋겠다"라고 전해 현장 분위기를 달콤하게 물들였다.최보민은 국내 첫 팬 미팅을 위해 다양한 코너를 준비해 즐거움을 더했다. Q&A 시간을 통해 팬들이 사전에 작성한 질문에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했고, 평소 들고 다니는 아이템을 소개하는 ‘왓츠 인 마이 백(What's In My Bag)'으로 의미 있는 소장품들을 공개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이 소통했다.그뿐만 아니라 최보민은 코르티스(CORTIS)의 '고!(GO!)', '패션(FaSHioN)', 투어스(TWS)의 '오버드라이브(OVERDRIVE)',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애니, 우찬의 '웨어 유 엣(WHERE YOU AT)',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의 '오늘만 I LOVE YOU', 에픽하이(Epik High)의 '러브 러브 러브(LOVE LOVE LOVE)' 등 댄스 챌린지 메들리 무대를 선보이며 완벽한 퍼포먼스로 가수로서 매력도 함께 보여줬다.이번 팬미팅은 골든차일드(Golden Child) 멤버들의 지원사격이 이어지며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1회차 공연에는 홍주찬이 깜짝 등장해 '싱잉 인 더 레인(Singing In The Rain)' 듀
MBN ‘천하제빵’ 이혜성-이경무-장경주-황지오-김시엽-김진서-성민수-윤화영-주영석-곽동욱이 TOP10에 확정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천하제빵’ 7회는 6회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곽동욱과 조송아의 ‘치토스낵 대결’과 이경무와 조상민의 ‘모나카 대결’ 결과로 문을 열었다. ‘치토스낵 대결’에서는 ‘치토스낵’ 본연의 맛을 더욱 잘 살린 곽동욱이 승기를 잡았다. ‘모나카 대결’에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호랑이 무늬가 포인트인 이경무의 ‘호랑이 모나빵’이 포크로 만든 빠스와 분자요리 기법의 팥 젤리가 포인트인 조상민을 이기며 마무리됐다.그렇게 ‘1 대 1 데스매치’의 승자 8명이 결정된 가운데 ‘세미파이널’에 오를 2명의 추가 합격자를 선별하는 ‘패자부활전’이 시작됐다. ‘패자부활전’에서 도전자들은 제한 시간 30분 안에 냉장고 속 재료만을 사용해 새로운 빵을 만드는 ‘노(NO) 오븐 베이킹’ 미션에 돌입했다.오승근은 10분 만에 ‘바나나 티라미수’를 완성했지만 ‘패자부활전’에는 어울리지 않는 너무 단순한 메뉴라는 평을 듣고 탈락했다. 최정훈은 토핑은 맛있었지만 초코 밑단을 제대로 완성하지 못해서, 이홍규는 푸룬으로 식감을 다채롭게 한 점은 호평을 받았지만 크림 치즈로 인한 맛밸런스에 대한 의견이 갈리면서 탈락했다. 조송아 역시 ‘방구석 바나나 라테’로 ‘아이스크림 마니아’ 미미에게 극찬을 받았지만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누룽 치케’의 조상민은 풍미는 좋았지만 누룽지, 쌀밥 등 전분이 과했다는 지적을. 임
'틈만 나면,' 유재석과 유연석이 박성웅의 자존심을 긁으며 뜻밖의 신경전을 펼쳐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박성웅, 이상윤이 대치동 일대에서 힐링 타임을 선사한다.이 가운데 박성웅이 '울짜장' 영업사원으로 거듭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박성웅, 이상윤은 박성웅의 단골 중국집에 방문한다. 이때 박성웅은 자리에 앉자마자 "울짜장을 먹어봐야 돼. 우리 고향 충주 쪽에서 먹는 건데 서울에는 없어. 그래서 내가 여기서 만들어봤는데 똑같아"라며, 메뉴판에도 없는 메뉴를 강력 추천한다.박성웅표 레시피인 '울짜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울면'과 '짜장면'을 각각 주문해야 하는 상황. 박성웅은 마치 울짜장을 제2의 두쫀쿠로 만들 기세로 열혈 영업을 펼쳤지만, 이내 흥미를 잃은 유재석과 유연석은 "나는 짬뽕 먹고 싶은데?"라고 선언해 박성웅의 자존심을 긁는다.하지만 주문 기회를 쟁취한 박성웅은 반신반의하는 유재석, 유연석, 이상윤에게 보란 듯이 맛깔스러운 울짜장 한 그릇을 탄생시킨다. 뜻밖에 세 남자의 입맛을 제대로 저격해 버린 울짜장. 긴장해 있던 박성웅은 곳곳에서 쏟아지는 리필 요청에 뿌듯한 미소를 숨기지 못하며 "이제부터 저를 '박성울짜장'으로 불러 달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에 유연석은 "성웅이 형이 작품에서나 무섭지, 사석에서는 스윗하다"라며 그의 반전 면모에 엄지를 치켜든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유재석과 박성웅의 각별한 인연이 공개돼 흥미를 더한다. 두 사람이 20여 년 전 사회인 야구팀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19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대한민국 외국인 여행 예능의 시초이자, MBC에브리원의 독보적인 시그니처 콘텐츠다. 2017년 첫 방송 이후 다양한 국가에서 온 외국인 친구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즐거움과 문화적 공감을 동시에 선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번 복귀는 더욱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해 이목이 집중된다. 기존의 ‘국내 거주 호스트가 친구들을 초대’하던 형식을 확장해, 이제는 한국에 연고가 없더라도 한국을 사랑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여행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제작진이 공들여 섭외한, 예상치 못한 인물들이 한국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시그니처 예능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할 전망이다.16일 공개된 포스터는 푸른 하늘과 노란 유채꽃밭을 배경으로, MC 김준현과 딘딘이 커다란 여행 가방을 활짝 펼쳐 보이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두 MC 뒤로 우뚝 솟은 남산타워와 아름다운 단청이 돋보이는 한옥, 그리고 가방 속 첨성대와 롯데타워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를 아우르는 랜드마크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여기에 세종대왕 동상과 불상 등 한국의 역사를 상징하는 아이콘들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만이 추구하는 깊이 있는 여행의 정수를 예고한다. 이는 단순히 유명 관광지를 훑는 여행이 아니라, 한국의 역사와 정신을 깊숙이 들여다보는 ‘진짜 한국 여행’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포스터 곳곳에 숨겨진 디테일 역시 흥미롭다. 가방 밖으로 튀어나온 붕어빵,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