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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 유명 남배우와 맞붙었다…워크웨어 룩 도전→"같은 옷 다른 느낌" ('톡파원')

    전현무, 유명 남배우와 맞붙었다…워크웨어 룩 도전→"같은 옷 다른 느낌" ('톡파원')

    방송인 전현무가 '톡파원 25시'에서 가수 겸 배우 이준과 패션 대결을 펼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 '톡파원 25시'에서는 첫 번째 스타 신청자로 이준이 출격해 맞춤형 도쿄 여행 검증을 의뢰한다.이날 이준은 '톡파원 25시' 출연진 중 존경하는 인물로 타일러를 지목하며 남다른 팬심을 고백한다. 이어 두 사람이 1988년생 동갑내기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어떤 호칭이 편하냐"는 질문에 이준은 "선생님이라고 부르겠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그런가 하면 톡파원 GO 시간에는 여행에서는 휴식이 우선이라는 이준의 요청에 따라 톡파원이 도쿄 이색 힐링 체험 오토나마키를 소개한다. 몸을 둥글게 말아 하얀 천으로 감싼 뒤 데굴데굴 구르는 독특한 자세에 "누에고치가 되는 거냐"고 의구심을 던진 전현무는 이내 마사지에 열중한 톡파원을 보고 "시원할 것 같다"며 호기심을 드러내 특별한 체험의 정체를 궁금케 한다.아메카지 룩 쇼핑 스폿을 의뢰한 이준을 위해 톡파원은 아메카지의 성지 우에노 아메요코도 방문한다. 톡파원은 고심 끝에 고른 옷을 스튜디오의 이준에게 선물하고 이를 전달받은 이준은 즉석에서 워크웨어 룩의 정석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이에 트민남 전현무도 질세라 워크웨어 룩에 도전, "같은 옷 다른 느낌" 패션쇼를 선보인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톡파원 25시'는 20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내가 싼 X 송해나가 다 치워줘, 케미는 30점"…김원훈, 폭탄 발언에 이세희까지 언급 ('길치')

    "내가 싼 X 송해나가 다 치워줘, 케미는 30점"…김원훈, 폭탄 발언에 이세희까지 언급 ('길치')

    MC 호흡을 맞춘 송해나와 김원훈이 서로의 케미 점수를 평가하며 웃음을 자아냈다.16일 서울 상암DMC푸르지오 S-city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재필의 진행 하에 공대한 PD를 비롯해 송해나, 김원훈,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참석했다.'길치라도 괜찮아'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된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송해나와 김원훈이 MC로 합류했으며, '길치 클럽'으로 뭉친 트로트 가수 박지현·손태진·김용빈이 좌충우돌 여행길에 나선다.김원훈은 "처음 스튜디오에서 녹화했을 때 너무 놀랐다. 이렇게 길을 못 찾을 수 있을까 싶은 정도였다. 간단한 스포일러를 드리자면, 용빈 씨는 지도 앱이 아니라 내비게이션으로 길을 찾더라. 그 모습을 보고 '섭외를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초행길을 가면 길을 잃을 때도 있고, 내가 생각하지 않았던 돌발 상황이 생기기도 하는데, 이 세 분이 재밌는 상황을 많이 만들어주셨다. 또 세 분뿐만 아니라 여행 전문가분이 계시는데, 그분들이 설계한 루트를 따라 여행을 찾아다니는 재미도 있다"고 프로그램의 차별점을 전했다.송해나와의 호흡을 묻는 말 김원훈은 "송해나 누나가 수습하느라 바빴을 거다. 내가 똥을 많이 싸면 누나가 치워주는 역할을 했다. 요즘은 점차 손발이 맞아가고 있다"고 웃었다. 이어 "나는 케미 점수로 30점을 준다. 나랑 '지지

  • 홍진경, 4개월 자숙·이혼 이후 첫 근황 알렸다…故최진실 묘소 찾아 ('찐천재')[종합]

    홍진경, 4개월 자숙·이혼 이후 첫 근황 알렸다…故최진실 묘소 찾아 ('찐천재')[종합]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최진실을 추모하며 그의 가족들과 이어온 인연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4개월 잠적 후 '화려한 싱글'로 돌아온 홍진경의 역대급 근황 (24시간 밀착취재)'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는 지난 6월 정치색 논란 해명 영상과 이혼 발표 이후 약 4개월 만의 복귀 콘텐츠였다. 영상 속 홍진경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하며 새벽부터 성당을 찾아 미사에 참석했고, 고 최진실·최진영 남매의 묘소를 방문했다.홍진경은 "원래는 사람이 많아서 잘 안 갔는데 이번에는 그냥 가고 싶었다. 몇 년 만에 오는 거다"라고 말하며 묘소를 찾은 이유를 전했다. 그는 "언니가 진짜 사람이 너무 좋았다. 정 많고 여리고 열정적이고 재밌었다. 언니 살아있을 때 정말 즐거웠다"고 회상하며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어 "스키장에 가면 언니가 콘도에서 음식을 해줬다. 그때 멤버가 내 전 남친, 스타일리스트, 언니였다"며 웃었다. "호텔 방을 잡고 밤새 놀다가 꾀죄죄하게 나오기도 했다. 언니가 오픈카를 사서 한남대교를 건너 용산까지 드라이브하던 기억도 난다"고 추억을 전했다. 묘소를 떠나던 중, 홍진경은 고 최진실의 아들 최환희로부터 전화를 받았다. 최환희는 "이모, 길에서 전화하시는 거 봤어요. 인사를 못 드려서요"라고 말했고, 홍진경은 웃으며 "환희야, 잘 하고 와"라고 답했다. 최환희가 "조만간 또 봬요"라고 인사하자 홍진경은 "내가 얼마나 시끄럽게 전화했으면 지나가다 봤겠냐"며 미소를 지었다.이후 홍진경은 최환희와 최준희 남매와의 일상을 언급했다. 그는 "

  • '유방암 완치' 박미선, 9개월 만 드디어 방송 복귀 ('비서진')

    '유방암 완치' 박미선, 9개월 만 드디어 방송 복귀 ('비서진')

    배우 박미선이 선우용여를 위해 남긴 음성 편지가 모두의 마음을 울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비서진'에서는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매니저를 둔 적 없던 배우 선우용여가 인생 첫 매니저로 이서진과 김광규를 맞이한 하루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첫 만남부터 다소 경직된 분위기로 시작했다. 김광규가 "호칭을 선생님으로 해야 하나"라고 묻자, 선우용여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대로 하는 게 제일 좋다. 지금 연기하는 것도 아니니까"라며 배려 어린 미소를 보였다. 이후 선우용여는 이서진에게 영어 해석을 부탁하던 중 갑자기 "근데 장가 안 가냐"며 결혼 질문을 던졌다. 그는 "2세를 봐야 하지 않나. 멀쩡하고 잘생겼는데 여자가 없다는 건 말이 안 된다"며 돌직구를 날렸고, 예상치 못한 질문에 이서진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광규에게도 "여기는 왜 결혼 안 하냐"고 물으며 연이어 질문을 던졌다. 이서진이 "이 형은 내년에 환갑"이라고 하자 선우용여는 놀라며 "진짜? 그냥 끝내야 되겠다"고 말해 웃음을 터뜨렸다. 본격적인 매니저와의 동행에 나선 선우용여는 평생의 버킷리스트였던 부동산 임장 동행을 요청했다. 청담동에 집이 네 채 있었던 ‘부동산 큰손’으로 알려진 그는 첫 목적지로 강화도를 선택했다. 이동 중 그는 "미국에서 갖은 일 다 했다. 연기자는 포기하고 갔었고, 처음엔 봉제공장, 식당, 미장원까지 했다. 요리도 공부해서 갔는데 식당은 망했다. 계약을 잘못해 그냥 뺏겼다"고 털어놨다. 이어 "한국에 돌아와 '역사는 흐른다'로 복귀한 뒤 단

  • 3.3%→7.5% 시청률 급등했는데…"측은한 눈물이 나" 마지막도 휘몰아친다 ('백번의추억')

    3.3%→7.5% 시청률 급등했는데…"측은한 눈물이 나" 마지막도 휘몰아친다 ('백번의추억')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이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회를 거듭할수록 깊어지는 감정선과 짙은 여운으로 꾸준한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첫회 3.3%로 시작해 최근 방송된 10회는 7.5%를 돌파한 것. 이에 김다미, 신예은, 허남준, 그리고 양희승 작가가 직접 꼽은 명장면을 소개하며, 마지막 방송에 앞서 다시 보기 복습의 시간을 마련했다.S#1. 김다미: 수술실 앞 영례 위로한 재필 (3회)고영례(김다미)는 골목에서의 위기, 극장에서의 우연, 그리고 음악 다방 미팅까지 이어진 한재필(허남준)과의 세 번의 만남을 ‘운명’이라 믿었다. 그가 또 한 번 기적처럼 나타난 순간이 있었다. 복막염으로 쓰러진 엄마(이정은)를 업고 택시가 잡히지 않아 발을 동동 구르던 때였다. 마침 그곳을 지나던 재필은 차를 세워 병원으로 달려갔고, 영례모의 수술이 끝날 때까지 묵묵히 곁을 지켰다. 또 동생들이 보면 걱정한다며 애써 눈물을 삼키는 영례가 맘놓고 울 수 있게 모자를 푹 눌러 씌워줬다. “이제 울어”라는 짧은 한마디의 배려는 영례에게 세상의 어떤 말보다 따뜻한 위로였다. 김다미는 “엄마 수술실 앞 재필과의 장면이 가장 기억난다. 감정을 어느 정도로 표현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다. 재필의 행동이 영례에게는 엄청난 위로이자 고마움이었기 때문에, 그 마음이 진심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는 비하인드를 추억했다. 그 진심으로 영례가 끝내 눈물을 쏟을 수 있는 감동의 명장면을 완성했다.S#2. 신예은: 의지할 곳 없는 종희의 외로움 (마지막 2회)7년의 세월이 흐른 후, 재벌가 외동딸로 돌아온 서종희(신예은)는 겉으로는 누구보

  • 조세호, 父 대기업 이사인 금수저라더니…"관리하는 곳만 전국에 80군데" ('도라이버')

    조세호, 父 대기업 이사인 금수저라더니…"관리하는 곳만 전국에 80군데" ('도라이버')

    방송인 조세호가 머슴으로 부를 축적했다고 고백한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잃어버린 핸들을 찾아서' 19회는 ‘드레스 코드-머슴’으로 진경, 숙, 세호, 우재, 우영이 각각 개성 강한 머슴으로 변신한다. 이 가운데 조세호가 머슴으로만 부를 축적해 머슴 파견 체인점의 대표가 된 입지전적인 머슴 대표로 분한다. 조세호는 “제가 관리하는 마님 댁이 전국에 한 80군데 정도 된다”라고 으스대더니 자신의 안경을 쓰윽 들며 “하나 샀어요”라고 은근히 부를 과시한다. 그의 안경은 까르*에 였던 것. 이에 의심을 품던 주우재는 당장에 안경을 벗겨 본 후 메이커를 체크해 그의 부가 진짜인지 확인 검열까지 마친다고. 주우재는 “진짜네”라고 놀라워하더니 조세호의 급이 다른 소품 가격에 혀를 내두른다. 조세호는 “이번에 마님 댁 청소 몇 군데 하고, 갤*** 백화점 갔다 왔어요”라며 자화자찬을 이어 간다. 부를 축적한 머슴의 등장에 제작진이 의아함을 품자 조세호는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머슴이 옛날 머슴하고 달라요. 옛날에는 마님 댁 한군데서 일했는데 저처럼 일 잘하는 머슴은 여기저기서 찾아요. 정리의 퀸이요”라며 끝도 없는 자랑으로 모두의 할 말을 막았다는 후문. 결국 부 축적 머슴의 등장으로 의욕을 잃어버린 주우재와 재력 과시로 의욕을 상승시킨 조세호는 머슴 활동을 잘할 수 있을지 머슴의 순발력과 재치가 평가될 이번주 ‘도라이버’에 기대가 모인다.한편 조세호의 아버지는 CEO 출신이며 글로벌 대기업 IBM 한국지사에서 30년

  • '원조 차은우' 53세 중년 남배우, 피부 고민 털어놨다 ('세 개의 시선')

    '원조 차은우' 53세 중년 남배우, 피부 고민 털어놨다 ('세 개의 시선')

    배우 김석훈이 "나이가 들수록 피부 처짐이 느껴진다"며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오는 19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되는 SBS 지식건강 예능 '세 개의 시선'은 단순한 피부 노화를 넘어, '주름'이 인체 전반의 균형과 건강 상태를 나타내는 경고 신호일 수 있다는 사실을 역사·과학·의학 세 가지 시선으로 조명한다. MC 김석훈과 소슬지, 과학 전문 작가 곽재식, 역사학자 이창용,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현희, 코미디언 박세미가 출연해 주름에 숨겨진 생명학적 의미를 다각도로 풀어낸다. 이창용 도슨트는 "주름에 대한 공포는 인류 역사만큼 오래됐다"며 20세기 초 실제 판매된 '주름 방지 빨대 기구'를 공개한다. 그는 "당시 여성들은 이 빨대를 물고 얼굴을 빨아들이며 주름을 펴려 했다"며 "이 기구는 젊음을 되찾고자 한 인류의 불안의 상징이었다"고 설명한다. 이어 프란시스코 고야의 그림 속 왕비 초상을 예로 들어, '미(美)의 상징'이던 주름이 '생존의 신호'로 변화해온 역사를 짚는다. 과학 작가 곽재식은 인류 진화 속 '주름의 생물학적 역할'을 유쾌하게 해석한다. 그는 "주름은 단순한 노화가 아니라, 생명체가 에너지를 배분한 흔적"이라고 말하며 주름을 생명 유지의 기록으로 분석한다. 가정의학과 전문의 이현희는 "피부의 주름은 혈관의 주름이며, 심장의 경고일 수도 있다"며 의학적 관점을 제시한다. 이현희 전문의는 '피부 탄력 자가 테스트법'을 직접 시연해 주름과 심뇌혈관 질환, 골밀도 저하, 근육 손실 사이의 상관관계를 입증한다. MC 김석훈을 비롯한 출연진의 '몸속 주름 나이'가 공

  • 김우빈, 이광수와 여행 중 결국 갈등 터졌다…이토록 다를 수가('콩콩팡팡')

    김우빈, 이광수와 여행 중 결국 갈등 터졌다…이토록 다를 수가('콩콩팡팡')

    배우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다시 뭉쳐 찐친 케미스트리로 금요일 밤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 17일 방송된 tvN 예능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1회에서는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함께 떠난 멕시코 탐방기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출정식부터 티격태격하며 웃음을 자아냈고, 본격적인 탐방에서도 개성 넘치는 호흡을 이어갔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2.7%, 최고 3.8%, 수도권 평균 3.0%, 최고 4.7%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출국 한 달 전 진행된 'KKPP 푸드' 해외 문화 탐방단 발대식에서 이광수는 "견문을 넓히고 다음 시즌을 위해 멈추지 않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나 곧이어 항공권, 숙소, 목적지 등 모든 계획을 직접 세우고 결제해야 한다는 규칙이 공개되자 세 사람의 불만이 폭주했다. 특히 대표이사 이광수의 여비가 감사 김우빈, 본부장 도경수보다 600만 원 많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불만이 폭발했다. 여행지 선정 과정에서는 이광수가 끊임없이 후보지를 제시하며 결정을 미루자 김우빈과 도경수는 지쳐버렸고, 결국 첫 목적지는 멕시코시티로 확정됐다. 출국 당일에는 김우빈이 시상식급 슈트를 차려입고 등장해 두 사람을 당황하게 했다. 멕시코 현지에서도 세 사람의 티격태격은 계속됐다. 지하철 노선을 두고 4분 거리를 걸어 환승하자는 김우빈, 도경수와 14분을 걸어 환승 없이 타자고 주장한 이광수가 맞섰다. 도경수는 "좀 불쌍해 보였다"며 이광수의 의견을 따랐고, "한 번씩은 받아줘야 한다"

  • '1박 2일', 호우주의보에 야외 취침이라니…"이건 진짜 말도 안 돼"

    '1박 2일', 호우주의보에 야외 취침이라니…"이건 진짜 말도 안 돼"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 멤버들이 악천후 속 한강다리 밑에서 파격적인 취침에 도전한다. 19일 방송되는 '1박 2일 시즌4'에서는 서울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일박 리본 트립 in 서울'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이날 멤버들은 서울 곳곳을 누비며 강행군 같은 일정을 마친 뒤, 제작진의 안내에 따라 취침 장소로 이동했다. 그러나 도착한 곳은 다름 아닌 한강다리 한복판이었다. 호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에서 거센 비바람이 몰아치자 멤버들은 "설마 여기서 자는 거 아니겠지?", "이건 진짜 말도 안 돼"라며 혼란에 빠졌다. 예상치 못한 전개에 당황한 멤버들은 반신반의한 채 제작진을 따라 이동했고, 그들이 도착한 곳은 한강다리 밑이었다. 시야 확보조차 어려운 폭우 속에서 멤버들이 어떤 방식으로 취침을 이어갔을지 궁금증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1박 2일' 팀의 새로운 여정도 예고된다. 촬영 이틀 전, 메인 PD는 멤버들에게 영상 통화를 걸어 "행운에 당첨될 단 두 명만 전날부터 특별한 여행을 하게 될 것"이라고 알렸다. 복불복으로 선정된 두 명의 멤버는 기존 일정보다 하루 더 긴 '2박 3일' 녹화를 진행하게 된다. 제작진의 갑작스러운 통보를 받은 멤버 딘딘은 "프로그램명이랑 너무 다르지 않냐. 이러면 '2박 3일'이잖아"라며 불만을 드러냈고, 다른 멤버들 역시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과연 특별한 여행의 주인공 두 명은 누구일지, 그들이 향하는 목적지는 어디일지 관심이 모인다. '일박 리본 트립 in 서울'의 마지막 이야기와 '2박 3일' 여행의 주인공은 19일 저녁 6시 10분 방송되는 '

  • 자격증 13개 땄다고 알려진 20대 신예 여배우, 뷰티계 접수했다…고혹적 분위기 자랑

    자격증 13개 땄다고 알려진 20대 신예 여배우, 뷰티계 접수했다…고혹적 분위기 자랑

    13개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1996년생 배우 신수현이 뷰티 광고계를 접수했다.'뷰티 모델의 정석'이라는 마스크를 인정받은 신수현이 대세 뷰티 브랜드인 '멜문'(MELLMOON)의 첫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특유의 세련되고 유니크한 매력으로 국내외 팬들의 관심을 받는 신수현과 멜문이 만나 보여줄 시너지에 기대가 커진다.신수현이 전속 모델로 활약할 '멜문'은 '순수함'의 가치를 기반으로, 자신만의 차별화된 개성을 자연스럽게 표현해 본연의 매력을 빛나게 만든다는 목표를 지니고 있다.앞서 2025년 티빙 오리지널 '스터디 그룹'을 통해 불의를 참지 못하는 통쾌한 액션과 털털한 모습을 보여준 신수현은 최근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서 밝고 애교 많은 성격의 철부지 막내딸 '이수빈'역으로도 활약하며 매 주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작품 속 모습과 상반되는 고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멜문'의 첫 번째 모델이 된 신수현은 현재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 출연과 함께 차기작을 결정짓고 준비에 한창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유재석, 방송 중 남배우 앞에서 당황한 이유 ('놀뭐')

    유재석, 방송 중 남배우 앞에서 당황한 이유 ('놀뭐')

    방송인 유재석이 '하정우의 애착 동생'으로 불리는 배우에게 깜짝 플러팅을 당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는 돌아온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인사모'는 유명세에 비해 인기가 부족한 연예인들을 모으기 위해 하하가 기획한 프로젝트로, 앞서 에픽하이 투컷, 감독 장항준, 개그맨 허경환, 배우 허성태, 방송인 정준하, 배우 한상진 등이 참여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은 '인사모' 프로젝트의 새로운 후보들을 찾기 위해 나선다. 베일에 싸인 후보들의 면면이 공개될 예정이다. 먼저 유재석이 단독 면접을 진행한 첫 번째 후보는 출연 작품만 100여 편이 넘는 베테랑 배우다. 그는 얼굴은 알려졌지만 "팬이 말을 걸어준 적이 없다"고 밝혀 유재석을 놀라게 했다. 인상파 외모와는 달리 순박한 미소를 지닌 그는 반전 매력으로 시선을 끌었다. 유재석은 그의 프로필에서 뜻밖의 귀여운 별명을 발견하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별명은 배우 하정우가 직접 지어준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재석은 "하정우의 애착 동생 느낌이다"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유재석은 허리가 아프다는 그를 위해 직접 마사지를 해줬고, 뜻밖의 "연하남 플러팅"에 당황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후 유재석과 하하는 또 다른 후보를 만나 색다른 면접을 이어갔다. 그는 촬영 전부터 "왼얼사(왼쪽 얼굴 사수)"를 외치며 유난히 외모에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보였다. 질투심이 많다는 그는 "내가 질투하면 연예계에서 무조건 뜬다"며 본의 아니게 남

  • [공식] '36세' 박세미, 드디어 기쁜 소식 알렸다…"정보와 웃음을 함께 전할 것" ('써보니달라')

    [공식] '36세' 박세미, 드디어 기쁜 소식 알렸다…"정보와 웃음을 함께 전할 것" ('써보니달라')

    코미디언 박세미(36)가 유튜브 웹예능 '써보니 달라'의 MC로 발탁됐다. '써보니 달라'는 '네고왕'을 만든 A+E의 디지털 스튜디오 달라스튜디오가 만든 신작 웹예능으로, 단순한 제품의 리뷰가 아닌 출연자가 직접 극한의 현장에 투입돼 제품의 장단점을 솔직하게 검증하는 체험형 리뷰 예능 프로그램이다.티저 영상에서 박세미는 네온빛 거리를 걸으며 손에는 물닦이를 들고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귀에는 바구니 장식을 달고 힙한 감성을, 다음 장면에서는 감자튀김 모양의 소품을 손에 들었다가 입에 물며 독특한 비주얼 콘셉트를 완성했다.박세미는 "시청자와 같은 눈높이에서 제품을 직접 써보고, 진짜로 써보니 달랐던 순간을 솔직하게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정보와 웃음을 함께 전할 수 있는 진행을 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최근까지 라디오와 예능, 교양 프로그램을 넘나들며 활발히 활동해 온 박세미는 SBS 러브FM '박세미의 수다가 체질'에서 유쾌한 입담으로 청취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또 개인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미'를 통해 현실감 있는 일상을 공개하는 중이다.  '써보니 달라'는 오는 22일 오후 6시 30분 달라스튜디오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정신 안 차리면 죽겠어"…양다일, 소속사 홀로서기 하더니 고충 털어놨다 ('더 시즌즈')[종합]

    "정신 안 차리면 죽겠어"…양다일, 소속사 홀로서기 하더니 고충 털어놨다 ('더 시즌즈')[종합]

    가수 양다일이 홀로서기를 선언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10CM의 쓰담쓰담'에는 양다일, 소란, 김용준, 크라잉넛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양다일은 오랜 시간 함께한 소속사에서 독립해 초심을 찾기 위한 홀로서기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원한 것 이상으로 달라져서 힘들다. 초심을 찾는 정도가 아니라 정신 안 차리면 죽겠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MC 십센치는 "이렇게까지 솔직하게 이야기해줄 줄 몰랐다"며 응원을 전했다. 이어 양다일은 "요즘은 일주일에 하루 쉰다. 예전엔 하루 두 번씩 운동했는데 지금은 한 시간만 한다"고 근황을 전하며 "데뷔 초기엔 다들 말라야 한다고 해서 58kg까지 감량했지만, 나는 얼굴로 승부하는 사람이 아니라 다시 운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신곡 '비가 오면'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짙은 감성을 선사했다. 밴드 소란의 고영배는 MC 십센치(10CM)의 '접근 금지령'을 뚫고 다시 등장했다. 첫 방송 때 십센치를 당황하게 했던 고영배는 이날 한층 여유로워진 십센치를 보며 "익숙해진 표정이 열받는다. 너무 잘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영배는 내년 1월 콘서트를 끝으로 1인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으며, "권정열이 아니었다면 방송에 나오지 않았을 것"이라며 남다른 신뢰를 보였다. 십센치는 이에 화답하며 소란의 '괜찮아'를 선물했고, 소란은 마지막 앨범 타이틀곡 '꿈을 꿨어' 무대로 여운을 남겼다. SG워너비 김용준은 '어떻게 널 잊어' 무대로 가을밤을 물들였다. 그는 '열

  • 김종국, 방송 중 셀프 디스…"내 아이큐 100 이하" ('런닝맨')

    김종국, 방송 중 셀프 디스…"내 아이큐 100 이하" ('런닝맨')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자존심을 건 질문 공세가 펼쳐진다. 이번 녹화는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레이스로 진행됐다. 곳곳에 숨겨진 금을 찾으면 금을 얻는 동시에 벌칙을 피할 수 있는 미션이 주어졌다. 멤버들은 고성능 금속 탐지기를 차지하기 위해 토론을 벌였고, 상대 팀이 던진 질문에 과반수가 '인정'해야만 점수를 얻는 방식으로 레이스가 진행됐다. 게임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물 만난 듯 루머 아닌 루머를 쏟아내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그중 김종국은 스스로 "내 아이큐가 100 이하, 한 70쯤 된다"고 말하며 '무식 대결'에 앞장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평소 '브레인'이자 '능력자'로 불리던 그의 돌발 고백에 멤버들은 폭소를 터뜨렸다. 이날 '러브 개구리' 전소민의 달라진 이상형 고백도 눈길을 끌었다. 전소민은 미션 도중 "내 눈에 유재석은 차은우, 공명 급"이라며 폭탄 발언을 던졌고, 유재석은 "나는 성형 일절 안 한 자연(미)남이야"라며 자신 있게 맞받아쳐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멤버들의 웃음과 폭로가 오간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레이스는 19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공개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종합] '아빠 극혐' 초6 금쪽이, 베란다서 은둔 끝냈다…"180도 달라져" ('금쪽같은')

    [종합] '아빠 극혐' 초6 금쪽이, 베란다서 은둔 끝냈다…"180도 달라져" ('금쪽같은')

    베란다서 은둔하며 세상과 단절됐던 금쪽이가 드디어 문을 열었다.17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아빠를 극혐하며 은둔 생활을 하던 초 6아들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솔루션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 금쪽이 부모의 모습이 그려졌다. 금쪽이는 부모 손에 질질 끌려가면서도 끝까지 몸에 힘을 풀고 솔루션을 온몸으로 거부했다. 이를 지켜본 오은영 박사는 "부모에게 '버틴다'는 개념을 넘어 '내가 절대 말을 듣나 봐라'라며 강력한 거부 의사를 보여주는 거다. 절대 무기력하지 않다. 가장 수동적이지만 강력한 저항이다"고 말했다.금쪽이 부모는 두 달 동안 샤워를 하지 않은 금쪽이를 씻기려고 했지만 금쪽이는 역시 화장실에서도 맨바닥에 드러누워 강하게 저항했다. 5시간째 침묵한 금쪽이. 오 박사는 "뭔가 속이 빈 느낌이 안 드세요? 열심히 하는데 솔루션 과정에 핵심이 빠졌다. '솔루션 하자'가 아니라 '엄마 아빠가 사랑으로 도와줄게. 더 이상 은둔하지 말자는 의도와 목적이 빠져있다"고 지적했다.하지만 금쪽이 부모는 포기하지 않았고, 금쪽이는 작은 변화를 보였다. 분리수거일에 동생에게 먼저 금쪽이는 같이 나가자고 제안하기도 했고, 가족들과 외출해서 식사를 하기도 했다. 결국 금쪽이는 베란다에서 은둔 생활을 끝내고 세상으로 나왔다. 두 달 만에 샤워도 하고, 미용실에서 머리도 자르고, 혼자 등교도 했다. 이에 금쪽이 엄마는 "기적이 일어났다"며 감격해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