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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욱, 1%대 시청률 굴욕 씻어냈다…차기작 2개 앞두고 "큰 힘 됐고 소중하게 남을 것"

    이재욱, 1%대 시청률 굴욕 씻어냈다…차기작 2개 앞두고 "큰 힘 됐고 소중하게 남을 것"

    배우 이재욱이 팬들과 함께 따뜻한 연말을 보냈다. 앞서 그가 주연을 맡은 드라마 KBS2 '마지막 썸머' 지난 7일 1.7%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이재욱은 지난 13일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에서 열린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 IN SEOUL(2025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프로'로그' 인 서울)'을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아시아 팬미팅 투어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등장한 이재욱은 김영근의 '탈진', 카더가든의 '섬으로 가요', 혁오의 'Tomboy(톰보이)' 무대로 팬미팅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지막 썸머' 비하인드와 차기작 이야기를 들려주며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이재욱은 사전에 받은 팬들의 사연을 직접 소개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사연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건넸고, 직접 준비한 선물을 공개하며 현장을 더욱 훈훈하게 만들었다.이번 팬미팅에서는 조째즈와 임슬옹이 깜짝 게스트로 등장해 풍성함을 더했다. 두 사람은 재치 있는 입담과 완성도 높은 무대로 팬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이재욱과의 남다른 케미를 자랑했다.매 팬미팅에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온 이재욱은 카더가든의 '기다린 만큼, 더', 김연우의 '이 밤이 지나면', 부활의 'Lonely Night(론리 나이트)', 너드커넥션의 '좋은 밤 좋은 꿈' 등을 비롯한 감성적인 무대로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조째즈의 유튜브 채널에서 선보인 후 큰 화제를 모았던 우즈의 'Drowning(드라우닝)'을 앙코르곡으로 선사하며 팬미팅의 대미를 장식했다.팬미팅을 마친 이재욱은 소

  • 김희정, 교통사고 당했다…뇌진탕으로 응급실行→시어머니까지 잃어 ('화려한 날들')[종합]

    김희정, 교통사고 당했다…뇌진탕으로 응급실行→시어머니까지 잃어 ('화려한 날들')[종합]

    배우 김희정이 지난 13일과 14일에 방송된 37, 38회에서 열연을 펼쳤다. 김희정은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시어머니를 잃고 본인 또한 뇌진탕을 겪는 비극적인 상황 속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과 슬픔에 빠진 다정의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 특히 시련 속에서도 가족을 지탱하려는 엄마이자 아내의 모습을 깊이 있게 표현했다.13일 방송된 37회에서 김다정은 이마에 찰과상으로 밴드를 붙인 채 침대에 누워 멍하니 흐느꼈고, 의료진에게는 뇌진탕 후유증으로 절대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아 응급실에서 눈물을 쏟았고, 진솔한 표정과 눈물 연기로 참담한 상황을 전달했다. 이어 시어머니의 죽음 앞에서 절규하는 김다정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저미게 했다. 사고 직전 시어머니가 자신에게 옷을 사주기 위해 백화점에 가자고 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자책하는 모습을 보였고 "내가 미쳤지, 거길 왜 따라갔을까"라고 울부짖는 김희정의 오열 연기는 시어머니에 대한 애틋함과 미안함이 뒤섞인 복잡한 감정을 고스란히 드러냈다.가족을 향한 다정의 모성애와 따뜻한 마음 역시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응급실을 찾아온 아들 지혁(정일우 분)은 다정을 끌어안으며 살아있음에 안도하는 모습을 보였고, 김다정은 상철(천호진 분)의 안위를 먼저 걱정하며 "아버지 잘 챙겨줘, 지혁아"라고 당부하는 등 가족의 울타리로서 굳건함을 지켰다.14일 방송된 38회에서는 남편과 아들의 묵은 갈등이 해소되는 과정을 지켜보는 다정의 활약이 돋보였다. 다정은 시어머니 방 앞에서 남편 상철과 아들 지혁의 화해를 듣고 눈물을 흘렸고, 오랫동안 풀리지 않던 부자 관계의 응어리를 알게 된 후

  • 김희선, 결국 일자리 잃었다…성추행 사건 폭로에 부당 대우, 남편과 결단 ('다음생은')

    김희선, 결국 일자리 잃었다…성추행 사건 폭로에 부당 대우, 남편과 결단 ('다음생은')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충격 반전 결말을 예고하는 스포컷을 공개했다.  15일 방송되는 ‘다음생은 없으니까’ 11회에서는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등 20년 지기 3인방과 윤박, 장인섭, 허준석 등 남자들이 각각 긴장감을 자아내는 투샷으로 관심을 모은다.▶막판 스포컷#1. 김희선, 남편 윤박과 누군가의 병실 찾았다! 운명의 결단 내리나?조나정(김희선 분)은 위험을 무릅쓰고 송예나(고원희 분)를 구해내 각성하게 만들면서 남편 노원빈(윤박 분)의 불륜 누명을 벗겼고, 본부장의 성추행 비리 관련 진실을 밝혔지만 오히려 조기 해촉을 당했다. 조나정이 회사에서 생존할 수 있을지가 불투명한 가운데 조나정과 노원빈이 누군가의 병실을 찾은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과연 조나정과 노원빈이 만난 사람은 누구일지, 안타까운 연민이 가득한 두 사람의 표정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막판 스포컷#2. 한혜진, 떠나는 장인섭을 붙잡았다! 적극적인 행동으로 의문 증폭!구주영(한혜진 분)은 전 남편 오상민(장인섭 분)이 사람 크기의 마네킹을 “레베카, 제시카”라고 부르며 소중히 다루고 대화까지 나누는 기행의 이유가 어린 시절 아버지로부터 심한 가정 폭력을 당한 트라우마였음을 알고 충격에 빠졌다. 이런 가운데 구주영이 짐을 싸 들고 나서는 오상민을 붙잡은 채 “라면 먹고 가지 않을래?”라는 질문으로 적극적인 태도를 보인다. 간절함을 담은 표정의 구주영과 깜짝 놀라 멈칫하는 오상민이 의문 투샷을 완성하면서 두 사람의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  ▶막판 스포컷#3. 진서연, 허준석과 냉랭한 기류 폭발! 불혹 로맨스 결국 이별?!이일리(진서연 분)는 지나가

  • 이찬원, 5살 연하 여자 아이돌과 무슨 사이길래…"아주 센스있어" 함박웃음 ('셀럽병사')

    이찬원, 5살 연하 여자 아이돌과 무슨 사이길래…"아주 센스있어" 함박웃음 ('셀럽병사')

    가수 이찬원(30)이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그룹 ITZY의 멤버 채령(25)의 등장에 함박웃음을 짓는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전 세계를 움직인 막강한 재력을 가진 로스차일드 가문과 록펠러 가문의 비밀스러운 실체를 파헤친다. 이번 방송에서는 전 세계를 움직인 막강한 두 재력 가문의 비밀스러운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MC 이찬원·장도연, 의사 겸 작가 이낙준과 함께 게스트 ITZY 채령, 정치학 박사 김지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찬원은 채령의 등장에 "오늘 섭외 아주 센스 ITZY(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로스차일드 가문은 19세기 말 이미 전기와 자동 회전문까지 갖춘 저택을 세계 곳곳에 소유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부자로 알려져 있다. 궁전 같은 로스차일드 저택의 모습에 출연자들은 화면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특히 이비인후과 전문의이자 인기작 '중증외상센터'의 작가인 이낙준은 "웹소설 단골 소재답다"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로스차일드 가문이 막대한 부를 거머쥔 결정적 계기는 1815년,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일어난 한 사건 때문이었다. 영국 연합군과 프랑스의 전쟁 중, 런던 증권거래소에서 벌어진 일화에 채령은 "이래서 개미들이 힘들어요"라며 과몰입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찬원은 현대 석유 산업의 기틀을 다진 미국의 역대 최고 부자 록펠러 가문을 소개한다. 존 데이비드 록펠러는 어려서 아버지로부터 "아무도 믿지 말라"는 말을 들으며 자랐다. 그는 열두 살 무렵부터 이미 이웃 어른들에게 이자놀이로 돈을 벌 정도로 돈에 관한 관심과 집착이 남달랐다. 존 데이비드 록펠러는 첫

  • 원지안, 선배님들의 인상적인 가르침...최선을 다해 연기[TEN포토]

    원지안, 선배님들의 인상적인 가르침...최선을 다해 연기[TEN포토]

    배우 원지안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서은수, 정우성의 오른팔[TEN포토]

    서은수, 정우성의 오른팔[TEN포토]

    배우 서은수가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우도환, 현빈과 정우성 사이에서 연기...꼭 하고 싶었던 이유[TEN포토]

    우도환, 현빈과 정우성 사이에서 연기...꼭 하고 싶었던 이유[TEN포토]

    배우 우도환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우성, 사적인 문제...제발회에서 말씀드리기 어려워[TEN포토]

    정우성, 사적인 문제...제발회에서 말씀드리기 어려워[TEN포토]

    배우 정우성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현빈, 첫 OTT 작품...하얼빈 우민호 감독과 재회[TEN포토]

    현빈, 첫 OTT 작품...하얼빈 우민호 감독과 재회[TEN포토]

    배우 현빈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우민호 감독, 영화 '마약왕'과는 관계없는 시리즈[TEN포토]

    우민호 감독, 영화 '마약왕'과는 관계없는 시리즈[TEN포토]

    우민호 감독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우성-현빈, 빈틈없는 잘생김...연기 대결 기대하세요[TEN포토+]

    정우성-현빈, 빈틈없는 잘생김...연기 대결 기대하세요[TEN포토+]

    배우 정우성과 현빈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현빈, 벌크업으로 만든 몸매[TEN포토+]

    현빈, 벌크업으로 만든 몸매[TEN포토+]

    배우 현빈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우성 "사적 소회는 말씀 못 드려"…'14kg 증량' 현빈과 올 연말 복귀('메이드 인 코리아') [종합]

    정우성 "사적 소회는 말씀 못 드려"…'14kg 증량' 현빈과 올 연말 복귀('메이드 인 코리아') [종합]

    배우 현빈이 우민호 감독과 영화 '하얼빈' 이후 두 번째 호흡을 맞춘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선보인다. 사생활로 세간을 놀라게 했던 배우 정우성도 이 작품으로 본격 복귀한다. 정우성은 사적 이슈에 대해서는 함구하며 작품 이야기에 집중했다.15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우민호 감독과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가 참석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영화 '하얼빈', '남산의 부장들', '내부자들' 등을 연출한 우민호 감독의 작품이다.우민호 감독은 화려한 캐스팅 비결로 "운이다"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어 "내가 여태까지 했던 작품 중 가장 재밌게 찍었다. 제 작품 중에 가장 재밌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보였다.연출 포인트에 대해서는 "배우를 믿었다. 배우들이 그 시대 욕망과 광기를 제대로 시청자들에게 전달할 수 있을 거라 믿었다. 제 믿음을 현장에서 배우들에게 보여주는 게 제 연출의 키였다"라고 밝혔다. 이어 "격동과 욕망의 시대인데, 지금과 별반 다르지 않고 유사하다는 걸 직접적으로 느낄 수 있을 거다. 과거와 지금을 비교해보며 보는 것도 좋을 것"이라고 관전 포인트를 짚었다.주로 영화를 찍어왔던 우민호 감독은 "OTT 시리즈라고 해서

  • 정우성, 수염으로 카리스마 폭발[TEN포토+]

    정우성, 수염으로 카리스마 폭발[TEN포토+]

    배우 정우성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우도환, 각잡힌 거수경례 하는 군인역활[TEN포토+]

    우도환, 각잡힌 거수경례 하는 군인역활[TEN포토+]

    배우 우도환이 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