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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절친이라면서…이시언, 박나래 조모상 못 갔다 "기사 보고 알아" ('시언's쿨)

    [종합] 절친이라면서…이시언, 박나래 조모상 못 갔다 "기사 보고 알아" ('시언's쿨)

    배우 이시언이 박나래의 조모상에 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시언의 유튜브 채널 '시언's쿨'에는 '미안하다 나래야. 이시언이 박나래에게 사과한 이유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이시언은 박나래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기획했다. 그는 "요즘 나래가 굉장히 피로하고,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몸이 힘들다고 해서 나래를 위한 케어 공간을 준비했다"며 "아주 나래가  좋아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또한 이시언은 "나래가 우리를 집에 초대할 때마다 맛있는 음식을 대접해 주는데, 오늘은 서지승 님께서 특별히 요리를 준비해 줬다"라고 말했다. 박나래를 위한 저녁 한상을 위해 아내와 장모님이 전날부터 음식을 손수 준비했다고 밝혀 의미를 더했다. 식탁에는 갈비찜부터 쥐치 회, 모둠전까지 푸짐한 한상이 차려져 군침을 자극했다.이시언은 정성 가득한 저녁 한상뿐만 아니라 박나래의 컨디션 케어를 위해 피지컬 컨디셔닝 코치까지 초빙했다. 뜻밖의 환대에 박나래는 "용건이 뭐냐"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시언은 "사실 나래한테 그동안 도움을 많이 받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이어 그는 조심스럽게 마음속에 담아둔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나래 할머니 장례식에 못 갔던 게 마음에 계속 걸렸다"며 "그때 기사를 보고 알았다. 연락을 못 받아서 몰랐는데, 그게 너무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나래는 "할아버지 때는 부고를 다 돌렸는데, 할머니 때는 나도 너무 경황이 없어서 아무한테도 연락을 못 했다"며 담담히 당시를 회상했다.이시언은 그런 박나래를 위해 깜짝 선물을 건넸다. 상자 안에는 박나래의 조

  • 서장훈 "끝이 여기다"..."19살에 8살 연상 남편과 결혼→11일만 계획 임신" ('이혼숙려캠프')

    서장훈 "끝이 여기다"..."19살에 8살 연상 남편과 결혼→11일만 계획 임신" ('이혼숙려캠프')

    방송인 서장훈이 미성년자 아내의 계획 임신을 듣고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16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첫 번째 부부의 사연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16기 첫 번째 부부는 결혼 7년 차로, 아내는 19살에 결혼을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8살 연상연하로 서로를 놓치기 싫어서 사귄 지 11일 만에 첫째를 임신했다고.아내는 "남편은 고등학교 선배의 오빠였다. 제가 먼저 고백했는데 일주일 후에야 받아줬다"며 풋풋했던 첫 만남을 회상했다. 당시 아내는 미성년자였고, 교제를 시작한 지 11일 만에 임신했다고 밝혔다.남편은 "여동생이 아이가 있었는데, 아이가 아플 때 아내가 간호를 해줬다. 서로를 놓치기 싫어서 계획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MC 서장훈은 "처음에 (아내의) 고백을 일주일 있다가 받아주고, 11일있다가 임신하고 이 모든 게 약 20일 만에 다 이뤄진 일 아니냐"며 놀라워했다.아내는 19살에 결혼과 임신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이 남자다라는 생각에 놓치기 싫어서 가지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에 서장훈은 "말도 안 되는 일이다. 결국 계획해서 끝이 어디냐. 바로 여기다. 나랑 만난 거 아니냐"고 일침 했고, 이를 듣던 아내도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관찰 영상에서 아내와 남편은 시도 때도 없이 서로에게 상처 주는 말을 했다. 아내는 "셋째 낳고 나서 사랑 안 하게 됐다면서 왜 넷째를 낳았냐. 안 사랑하는데 왜 낳았냐"고 물었고, 남편은 "내 자신을 모르겠다. 이 꼴 저 꼴 보지 말고 따로 살자. 더 이상 보기 싫다 진짜로"라며 언성을 높였다. 제작진이 "아내를 사랑하냐"는 질문에도 "지금은 아

  • 송해나, '8살 연하' 유명 남가수 여행 일화 폭로했다…"외국서 한국 지도 앱 켜는 허당" ('길치')

    송해나, '8살 연하' 유명 남가수 여행 일화 폭로했다…"외국서 한국 지도 앱 켜는 허당" ('길치')

    1987년생 송해나가 1995년생 박지현을 최고의 길치로 꼽았다.16일 서울 상암DMC푸르지오 S-city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재필의 진행 하에 공대한 PD를 비롯해 송해나, 김원훈,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참석했다.'길치라도 괜찮아'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된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송해나와 김원훈이 MC로 합류했으며, '길치 클럽'으로 뭉친 트로트 가수 박지현·손태진·김용빈이 좌충우돌 여행길에 나선다.진행을 맡아 세 가수의 여행을 지켜본 송해나는 '길치 한 명을 꼽아달라'는 질문에 "박지현 씨"라고 답했다. 그는 "굉장히 잘하는 것처럼 보이는데, 그 안에 허당의 모습이 있다. 지현 씨가 길치가 아니라고 스스로 우기는데, 내가 봤을 땐 길치다"고 말했다.박지현은 "내가 길치라고 생각해본 적이 한 번도 없다. 촬영하면서도 굉장히 잘 찾아갔다. 그렇지만 정말 내가 길치라서가 아니라, 그 누구나 겪을 만한 시행착오였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송해나는 "외국에서 한국 지도를 켠 사례가 있다"고 폭로했다.'나는 솔로'에서 개성 있는 진행으로 호평을 얻는 송해나는 또다시 ENA 예능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것에 관해 "나를 새로 태어나게 해준 거 아닌가 싶다. 그 정도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전까진 모델 이미지가 굉장히 쎘다. 그런데 '나는 솔로', ENA가 나를 굉장히 사랑스럽게

  • 김광규, 유명 여배우와 갈등 불거졌다…"선생님 저 마음에 안 들죠" ('비서진')

    김광규, 유명 여배우와 갈등 불거졌다…"선생님 저 마음에 안 들죠" ('비서진')

    배우 김광규가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배우 선우용여에게 "선생님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불만을 토로한다. 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이서진과 김광규가 선우용여의 생애 첫 매니저로 나선다. 이날 선우용여는 평생의 버킷리스트였던 부동산 임장 동행을 요청한다.  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이서진은 '꽃할배'에서 쌓은 노하우와 눈치로 스타의 취향을 빠르게 파악해 선우용여를 미소 짓게 한다. 반면 출근 전부터 설렘을 감추지 못했던 김광규는 수발 도중 "선생님 저 마음에 안 들죠?"라며 급격한 감정 변화를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선우용여의 극과 극 수발 평가에 두 사람은 티격태격하는 역대급 케미를 선보인다. 결국 이를 지켜본 선우용여는 "얘네들 잘못 썼어"라며 촌철살인을 남긴다. 이어진 뒤풀이 현장에는 선우용여의 절친 개그우먼 이경실, 김지선, 조혜련이 합세한다. 네 사람의 거침없는 입담에 이서진과 김광규가 그대로 얼어붙었다는 후문이다.'비서진'은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대 무용과 출신 여배우라더니…차승원 비서→이영애와 호흡, 데뷔 2년 만에 존재감

    이대 무용과 출신 여배우라더니…차승원 비서→이영애와 호흡, 데뷔 2년 만에 존재감

    배우 서하정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성공적인 첫 지상파 데뷔를 알렸다.서하정은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에서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 막내 형사인 이은영 역을 맡았다. '은수 좋은 날'은 가족을 지키고 싶은 학부모 강은수(이영애 분)와 두 얼굴의 선생 이경(김영광 분)이 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으로 벌이는 위험 처절한 동업 일지를 그린 작품이다.서하정은 앞서 넷플릭스 영화 '독전 2'(2023)를 통해 빌런 브라이언(차승원 분)의 비서 은관 역으로 무자비한 액션을 선보인 데 이어, '은수 좋은 날'을 통해서는 패기 넘치는 열혈 신참 형사로 분해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꾀했다.서하정은 첫 등장부터 숏컷 헤어스타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카리스마 넘치는 이은영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도주하는 용의자를 빠르게 쫓아가 육탄전을 벌인 서하정은 범인 검거 후 미란다 원칙을 고지해 걸크러시 매력을 선사했다.서하정은 팀장 장태구(박용우 분)의 마약 수사를 돕는 기민한 조력자 역할 역시 톡톡히 해냈다. 서하정은 SNS 해시태그를 활용해 클럽 VIP층에서 벌어진 마약 파티의 결정적인 단서를 찾아내고, 신입답지 않은 날카로운 분석력으로 수사에 힘을 보탰다. 팀원들과의 끈끈한 케미도 눈에 띈다. 광남경찰서 마약수사팀의 홍일점인 서하정은 위험한 현장도 마다하지 않고 늘 팀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체력과 지능을 겸비한 똑 부러지는 막내이자, 청순한 외모 뒤에 숨겨진 열혈 형사의 면모까지 지닌 서하정의 반전 매력에 이목이 쏠린다. 한편, 서하정은 1999년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 무용과를 나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

  • 김재원 아나, "30년 다닌 KBS 퇴사…정체성 잃은 순간 허전했다" ('유퀴즈')

    김재원 아나, "30년 다닌 KBS 퇴사…정체성 잃은 순간 허전했다" ('유퀴즈')

    KBS 아나운서 출신 김재원이 오랜만에 시청자와 만난다. 지난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말미에는 김재원의 출연 예고가 공개됐다.1995년 KBS 공채 21기로 임사해 약 30년 동안 '아침마당'을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김재원은, 지난 7월 말 아나운서국을 떠나며 12년 만에 '아침마당' MC 자리에서도 하차했다.이날 방송에서 김재원은 오랜 세월 몸담았던 회사를 떠나기로 결심한 이유를 털어놨다. 그는 "30년 다닌 KBS였는데, 퇴사하니까 제 정체성이 없어졌다는 생각이 들면서 순간 허전함이 오더라"고 진심을 전했다.KBS 퇴직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제2의 삶을 시작한 김재원은 자신의 새로운 목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이제는 '정'보다 '조건'을 본다"며 "예전에는 사람 간의 인연이 먼저였지만 요즘에는 '돈 주나요, 안 주나요'라는 말을 하게 된다"고 솔직하게 말했다.김재원은 "지식채널 같은 교양 프로그램에도 욕심이 있다. 또 여행 프로그램에도 관심이 많다"며 여전히 방송인으로서의 열정을 드러냈다.또 그는 "로마인 이야기에서 로마가 무너진 이유는 로마와 로마인의 생각이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하더라"며 오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신의 철학도 전했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이야기부터 격조가 다르다"며 감탄했다.앞서 김재원은 지난 7월 자신이 진행자로 출연했던 KBS1TV '아침마당'에서 "1년 먼저 떠나는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 "앞으로는 더 넓은 세상에서 선한 영향력과 따뜻한 위로를 전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하는데, 반드시 반복된다. 내

  • '서울대 출신' 유명 가수, 5개 언어 구사 가능하다더니…"박지현 덕분에 에너지 얻어" ('길치')

    '서울대 출신' 유명 가수, 5개 언어 구사 가능하다더니…"박지현 덕분에 에너지 얻어" ('길치')

    서울대학교 성악과 학사·석사 과정을 마치고, 이탈리아 Accademia Donizetti 1년 과정을 수료했으며 5개 국어를 구사하는 것으로 알려진 가수 손태진이 '길치라도 괜찮아' 출연 소감을 전했다.16일 서울 상암DMC푸르지오 S-city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재필의 진행 하에 공대한 PD를 비롯해 송해나, 김원훈,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참석했다.'길치라도 괜찮아'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된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송해나와 김원훈이 MC로 합류했으며, '길치 클럽'으로 뭉친 트로트 가수 박지현·손태진·김용빈이 좌충우돌 여행길에 나선다.손태진은 "내가 길치라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길치의 정의를 생각하게 됐다. 여행을 간다고 해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남들이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바탕을 얻고 올 수 있을까를 고민하게 됐다. 그런 면에서 보면 여태껏 여행을 헛다녔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박지현과의 케미에 관해 손태진은 "지현 씨가 여유롭게 움직이면서 '길을 잃어도 이런 게 여행의 묘미지'라는 말을 해줄 때 힘이 됐다. 그런 순간들이 하나의 추억으로 오래 남았다. 지현 씨는 새로운 경험에 대한 포용력이 넓고, 무엇이든 잘 즐기려는 자세가 있다. 또 확실한 호불호가 있어서 그게 굉장히 매력적으로 보인다. 싫으면 싫다는 표현을 해야겠다는 것도 많이 배웠다. 말을

  • '무속인' 4기 정숙. 결국 터질게 터졌다…이이경도 분노 폭발 "이건 아냐" ('지볶행')

    '무속인' 4기 정숙. 결국 터질게 터졌다…이이경도 분노 폭발 "이건 아냐" ('지볶행')

    '나는 SOLO'(나는 솔로) 4기 영수과 정숙, 10기 영식과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백합이 작은 오해의 불씨가 지핀 ‘초대형 갈등’에 봉착한다. 1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지지고 볶는 여행’(이하 ‘지볶행’)에서는 ‘인도의 성지’ 갠지스강이 자리한 바라나시로 떠난 4기 영수-정숙과, ‘핑크 시티’ 자이푸르로 향한 10기 영식-백합의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날 10기 영식-백합은 5시간을 달린 끝에 자이푸르에 도착한다. 첫 관광지인 아메르 팰리스에서 백합은 귀여운 현지 아이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한다. ‘꿀 뚝뚝’ 백합의 미소를 지켜보던 10기 영식은 “저렇게 방긋방긋 하는 모습을 저한테는 한 적이 있을까?”라고 불만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제 기분은 어떤지 관심 없으면서 다른 현지인한텐 방긋방긋 하는 걸 보니 ‘방송하러 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면서 백합의 ‘이미지 메이킹’ 의혹을 제기한다. 잠시 후 불볕더위 속 관광을 마치고 택시에 오른 백합은 타는 듯 한 더위에 점차 지쳐가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10기 영식은 극강의 텐션을 발산한다. 그러자 백합은 제작진 앞에서 “이분(10기 영식)은 방송을 하고 싶은 건가? 솔직히 화가 났다”고 토로한다.갠지스강이 있는 바라나시로 떠난 4기 영수-정숙은 평화를 되찾는다.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갠지스강에서 자칫 좋지 않은 기운의 영향을 받을까 고민했던 4기 정숙은 갠지스강에서 인도의 참맛을 느낀 듯, “인도라는 곳은 이렇게 살아가고 있구나. 문화구나”라

  • 초6 금쪽이, 결국 솔루션 거부했다…촬영 중단 후 질질 끌려가 "이런 아이는 처음" ('금쪽같은')

    초6 금쪽이, 결국 솔루션 거부했다…촬영 중단 후 질질 끌려가 "이런 아이는 처음" ('금쪽같은')

    촬영 중단까지 겪었던 금쪽이가 침묵 모드에 돌입한다. 17일 방송되는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아빠를 극혐하며 은둔에 들어간 초6 아들’의 두 번째 사연이 공개된다.이날 스튜디오에는 베란다에서 생활하며 집 밖을 거부했던 초6 금쪽이의 부모가 다시 한번 등장한다. 아버지와의 갈등으로 대화를 완전히 거부하고, 심지어 경찰에 신고하는 등 극단적인 갈등을 보여 큰 충격을 안겼던 금쪽이. 이번엔 솔루션조차 거부하며 프로그램 사상 역대 최장 시간 솔루션 거부란 기록을 남겼다는데. 과연 베란다에 은둔 중인 금쪽이가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선공개 영상에서는 또다시 무기력하게 누워있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부모는 본격적인 솔루션 진행을 앞두고 금쪽이와 대화를 시도하지만, 이불 속으로 숨어 버리고 자리를 박차고 도망까지 가 이를 지켜보던 아버지의 분노를 불러일으키고 만다.계속된 갈등 끝에 금쪽이를 위한 특단의 조치로 ‘강제 솔루션 시행’을 실시하는 부모. 그러나, 강제력을 동원한 솔루션에도 금쪽이는 부모의 진심을 찢어버리는 등 즉시 차단하며 무시로 일관하고 급기야 베란다에 이어 욕실에서까지 드러눕고 만다.금쪽이와 가족들은 이 위기를 이겨내고 솔루션에 성공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효리→전현무, 오디션 프로그램 쏟아졌다…서바이벌 장르 불문 확장세 [TEN스타필드]

    이효리→전현무, 오디션 프로그램 쏟아졌다…서바이벌 장르 불문 확장세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최근 방송가에 오디션 프로그램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음악·뷰티·제과제빵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되며 '서바이벌 붐'이 이어지는 모양새다. 방송 전에는 이효리, 전현무 등 진행을 맡은 연예인들의 출연이 주목받았지만, 방송이 시작된 뒤에는 참가자들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현재 방송 중인 오디션 프로그램은 다양하다. SBS '우리들의 발라드', JTB의 '싱어게인4', Mnet '언프리티 랩스타: 힙팝 프린세스'가 나란히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다음 주부터는 Mnet의 새 밴드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비 음악 분야에서도 서바이벌 바람이 거세다. 매주 금요일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되는 '저스트 메이크업'은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겨루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큰 화제를 모았던 '흑백요리사'를 제작한 스튜디오 슬램이 새롭게 내놓은 프로젝트다. 쿠팡플레이 특유의 제한된 접근성에도 SNS를 중심으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며 높은 화제성을 유지하고 있다.MBN도 새로운 시도를 준비 중이다. 제과제빵 경쟁을 다룬 '천하제빵'이 내년 방송 된다고 알려졌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적인 MBN의 채널 이미지와는 다른 감각적인 기획으로, '요리 서바이벌'의 인기를 잇는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하고 있다. 음악 오디션은 오랜 기간 업계를 이끌어온 베테랑 제작진이 다시 뭉친 사례도 눈에 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K팝스타' 종영 8년 만에 박성훈 CP와 정

  • [종합] '신민아♥' 김우빈, 미담 또 터졌다…암 투병 배우에 선물, "친분도 없는데 먼저 연락" ('옥문아')

    [종합] '신민아♥' 김우빈, 미담 또 터졌다…암 투병 배우에 선물, "친분도 없는데 먼저 연락" ('옥문아')

    배우 신민아와 공개 열애 중인 김우빈의 미담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287회는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가 옥탑방에 초대됐다. 이날 방송된 ‘옥문아’는 전국 시청률 3.3%를 기록,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 잡았다. 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최근 갑상선암 완치 판정을 받은 진태현의 근황을 전해 반가움을 샀다. 진태현은 “생애 첫 건강검진을 했다가 발견했다. 약을 먹지 않아도 될 정도로 나아졌다. 감사했던 게 김우빈 씨가 모르는 사이인데도 응원 연락을 주고 건강 식품을 보내줬다”라며 감사를 전했다. 이에 양세찬은 완치를 축하하며 “저도 12년 전 갑상선 유두암을 진단받았다”라며 “녹화 리허설 중에 연락을 받았다. 동료들이 애써 위로하려고 농담하더라. 처음엔 충격이었다”라고 회상해 진태현의 공감을 샀다.박시은, 진태현 부부는 퇴계 이황을 잇는 사랑꾼 부부의 결혼 생활을 낱낱이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진태현이 “첫 주연작 대본리딩 때 시은 씨를 보고 ‘결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고백하자, 박시은은 “그 때 스태프들 사이에서 태현 씨가 제 팬이라고 소문 나 있었다. 저한테 좋아하는 사람이 생겼다고 상담까지 했으면서, 나중에서야 고백하더라”라고 전해 모두를 설레게 했다. 이어 박시은은 “태현 씨를 만나고 이상형은 이상형일 뿐이라는 걸 알았다. 이상형 대로 과묵한 사람을 만났다면 심심 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진태현 역시 “아내가 없으면 아무것도 안 한다. 밥도 잘 못 먹는다”라고 덧붙여 부러움을 자아냈다.진태현

  • 최홍만, 100일 된 ♥썸녀 근황 공개했다…"나도 남자인데 썸 탈 수 있어" ('놀면뭐하니')

    최홍만, 100일 된 ♥썸녀 근황 공개했다…"나도 남자인데 썸 탈 수 있어" ('놀면뭐하니')

    이종격투기 선수 최홍만이 '놀면 뭐하니?'에서 100일 된 썸녀와의 근황을 밝힌다.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돌아온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편으로 꾸며진다. 하하가 쏘아 올린 '인사모'는 여러 후보들이 거론되며 관심을 집중시켰다. 개그맨 허경환, 에픽하이 투컷, 영화감독 장항준 등이 초대를 받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 하하, 주우재, 이이경이 이번에 만난 사람은 코리안 몬스터 최홍만. 핑크색 아이템들로 꾸며진 앙증맞은 공간에 나타난 최홍만은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고 있다. 최홍만 옆에서 미니 사이즈가 된 멤버들의 귀여워진 모습도 눈길을 끈다.특히 유재석은 최홍만에게 아기처럼 번쩍 들어 올려진 채 대롱대롱 매달려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최홍만과 10여 년 만에 만난 유재석은 오랜만이라며 반가워하는데, 최홍만은 커다란 덩치와 달리 유재석 앞에서 유독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여 멤버들의 놀림을 받는다.최근 썸녀가 있다고 발표한 최홍만을 향해 관심이 쏟아지기도 한다. 최홍만은 난리가 난 멤버들의 반응에 "나도 남자예요! 썸 탈 수 있잖아요"라고 외치며 썸녀와의 진실을 밝힌다. 100일 된 썸녀와의 근황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이어지자 유재석은 조심스럽게 본론인 '인사모' 이야기를 꺼낸다. 초대장을 받은 최홍만의 떨떠름한 표정을 짓는다. 이에 멤버들은 "갑자기 화내는 거 아니지?"라며 눈치를 살피고 그를 설득하기 위한 작업에 들어간다. '인사모' 후보로 간택당한 최홍만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놀면 뭐하니?'는 18일

  • '미혼모' 사유리, 불법 낙태에 눈물 쏟았다…"34주에 수술, 이건 살인" ('형수다2')

    '미혼모' 사유리, 불법 낙태에 눈물 쏟았다…"34주에 수술, 이건 살인" ('형수다2')

    '자발적 미혼모' 사유리가 사람들의 절박한 사정을 악용한 충격적 불법 낙태 사건의 실체에 분노한다. 17일 유튜브 채널 ‘형사들의 수다’를 통해 공개되는 E채널 오리지널 웹 예능 ‘형수다’ 시즌2(이하 ‘형수다2’) 13회에는 강윤석 형사와 함께 방송인 사유리가 첫 외국인 게스트로 함께한다.강윤석 형사는 현재 의료사고 1호 전문 수사관이자 ‘메디파일러’로 서울경찰청 의료전담수사팀으로 10여 년간 의료 사건을 수사해왔다. 강 형사는 “사망사건에 한정해 의료사고 건수는 연간 7~8건 정도”라며 “신고, 제보, 고발을 따지면 더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전 세계적으로 의료사고가 나고 이를 사건으로 수사하는 나라는 OECD 국가 중 한국이 거의 유일하다”고 소개한다.2019년 국내 유명 산부인과에서 벌어진 신생아 낙상 사망 사고 이후 의료수사팀의 존재가 외부로 알려졌다. 그 뉴스를 본 의료계 종사가 ‘첩보’를 건넸다. 첩보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서울 A산부인과에서 임산부를 상대로 불법 낙태수술을 하는데, 문제의 대상은 다름 아닌 임신 34주 차, 16세 미성년 산모였던 것이다.강 형사는 “임신 34주면 그냥 낳아도 무방한 주수였다”고 짚었고, 젠의 엄마 사유리도 “저도 34주 차를 겪었다. 엄청 무겁고, (아기가)언제 나와도 상관없는 상태”라며 안타까움을 보였다. 무엇보다 병원은 수술비로 2800만 원이라는 과도한 금액을 요구한 정황도 드러났다.수술을 진행한 병원은 이미 폐원한 상태였지만 여러 기록을 확인해 병원 원장을 찾았다. 그 병원은 ‘사무장 병원’으로 의료인 명의를 대여해 비정상적으

  • 잘생겼다고 소문난 SM 신인 남배우…"주변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행동" ('스피릿')

    잘생겼다고 소문난 SM 신인 남배우…"주변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행동" ('스피릿')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 2002년생 조준영이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를 통해 자신만의 감각으로 해석한 '남기정'을 선보이며, 박지후와 로맨스를 펼칠 예정이다. 앞서 4월 MBC '바니와 오빠들' 김지훈 PD는 조준영에 관해 "연출하는 선후배들 사이에서 잘 생기고 흡입력 있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다. 첫 미팅에서도 뚝심이 느껴졌고, 두 번째 미팅 때는 살을 확 빼고 나타나서 놀랐다. 열정과 욕심이 느껴지는 배우"라고 설명했다.오는  29일(수) 티빙에서 독점 공개되는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조준영은 동명의 원작 웹툰 팬으로서 드라마 제작 소식에 큰 기대를 품었다고 밝히며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각 캐릭터의 색깔이 다양하면서도 분명했는데, 그 안에서 일어나는 케미스트리와 힐링, 성장이 모두 담겨있었다. 꼭 함께하고 싶었다"고 작품 선택의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자신이 맡은 기정에 관해선 "무해하면서도 강한 매력을 지닌 캐릭터라 직접 연기하고 싶은 마음이 컸다"며 남다른 애착을 내비쳤다.극중 기정은 '스피릿 핑거스'의 유쾌한 활력소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다. 조준영은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마이웨이'"라며 "주변 시선에 휘둘리지 않고 자기 생각대로 행동하지만, 해야 할 일이나 지켜야 할 선이 있을 땐 단호한 인물"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함 속에서도 솔직하고 단단한 중심이 있다"라는 캐릭터가 무채색 소녀 송우연(박지후)의 성장에 자극이 되는 반전 매력이란 사실도 언급했다.기정이 우연

  • 최우식, 웨딩 촬영 마쳤다…♥정소민과 은밀한 동행→최고 9.7% 시청률까지 경신 ('우주메리미')

    최우식, 웨딩 촬영 마쳤다…♥정소민과 은밀한 동행→최고 9.7% 시청률까지 경신 ('우주메리미')

    최우식과 정소민이 은밀한 웨딩사진 촬영에 나선다. 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 /극본 이하나 /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 지난 2화 시청률은 최고 9.7%, 수도권 7.0%(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디즈니+ TV쇼 월드와이드 2위에 등극했다.(플릭스 패트롤 기준) 지난 2화 방송에서 위장 신혼부부가 된 우주와 메리가 최고급 신혼집을 수령했지만, 신혼집 명의이전에 90일의 유예기간이 있다는 것이 밝혀져 두 사람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특히 메리의 부탁이 1회성이라고 생각해 협조했던 우주는 난감함을 드러냈던 상황. 이에 우주가 메리를 계속 도울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3화 방송을 앞두고 은밀하게 웨딩 촬영에 나선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보통의 웨딩 촬영과는 달리 단둘이 셀프 스튜디오에서 결혼 사진을 찍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에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공개된 스틸 속 턱시도를 입은 우주의 스윗한 눈빛이 설렘을 자아낸다. 이는 웨딩드레스를 입은 메리의 모습에 시선을 고정한 우주의 모습으로, 신랑 신부로 변신한 서로의 낯선 모습과 진짜 웨딩 촬영을 하는 것 같은 분위기에 긴장감을 느끼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어 스튜디오 안에서 당황한 우주와 메리의 모습이 포착돼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서로의 손이 닿을 정도로 가까운 거리에서 놀란 토끼 눈을 뜨고 아이컨택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과 궁금증을 동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