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의 이혼 후 동거 중 친정엄마와 갈등을 털어놨다.4일 선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함소원은 이혼 후 진화, 친정엄마, 딸과 함께 사는 1년간의 한집살이 사연을 공개했다.영상 속 함소원은 정신과 전문의 이광민을 찾아갔다. 그는 "저희가 2022년 12월에 이혼을 끝내고 2023녀에 베트남에 갔을 때 진화 씨가 베트남에 와서 다 같이 살았던 적이 있다. 친정엄마, 진화 씨, 나 혜정이가 같이 살았다"며 네 식구가 함께 살았다고 밝혔다.함소원은 "이혼 수속을 다 해놓고 저는 베트남에 왔다. 근데 진화 씨가 '자기는 어디 가서 사냐'고 묻더라"며 베트남에서 동거하게 됐다고. 이혼 후 동거에 대해 "같이 사니까 어떠냐면 우리 둘이 살 때는 친정엄마가 오실 땐 안 싸우지 않냐. 베트남에 같이 사니까 둘이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싸우는 모습을 친정엄마가 보니까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 거의 1년을 지냈다"고 떠올렸다.함소원은 "엄마 입장에서는 (사위 진화에 대해) 이혼했는데 집에 가지도 않고 맨날 드러누워서 저게 뭐 하는 거야? 이런 생각이 들었을 거다. 젊은 사람들은 누워서 핸드폰 하지 않냐"고 얘기했다.이에 이광민은 "그나마 진화 씨가 상태가 좋고 자기 앞가림도 하고 일도 하고 사회적 역할도 하면 '그래. 내가 뒷바라지하고 조금 도와줘야지' 생각할 수 있는데 그것도 아니고 이미 이혼한 데다가 미래도 안 보이고. 따지고 보면 남이 이 집안에 나랑 있으니 속에 천불이 날만 하다"고 친정엄마의 입장에 대해 공감했다.함소원은 "엄마가 말씀해 주신 건데 엄마가 기가 찬 얘기 하나 해주겠다고 하더라. 진
배우 한지혜가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자애로운 비구니의 모습 뒤에 숨겨진 속내를 드러내며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앞서 그는 2010년 검사와 결혼 후 딸을 품에 안았다.지난달 31일과 2월 1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9, 10회에서 한지혜는 베일에 싸여있던 비구니에서 거대한 계획의 핵심 인물임이 밝혀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한지혜는 온화한 미소를 띠면서도 찰나에 스치는 서늘한 눈빛으로 비구니 캐릭터의 이중적인 면모를 완벽하게 그려냈다. 앞서 길동의 소문을 조사한 비구니는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을 잃고 절망에 빠진 홍은조(남지현 분) 앞에 나타나 아들을 왕에게 빼앗긴 어머니의 심정을 토로했다.비구니는 길동의 이름이 백성들을 대변할 이름으로 쓰일 것이라며 "이 나라 어좌의 주인을 바꾸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또한 홍은조에게 새로운 길을 제시하며 거대한 변혁의 시작을 예고하는 강단 있는 모습으로 극의 '키플레이어'로서의 존재감을 입증했다.무엇보다 한지혜는 곳곳에 심어둔 자신의 세력을 드러내는 장면에서 절제된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홍은조에게 "어제의 죽음은 나의 아들이었고, 오늘의 죽음은 그대의 아비였지요. 내일은 그대의 어머니, 형제, 그다음은 그대가 될지도요. 적어도 내일과 그다음은 바꿀 수 있습니다"라며 아픔을 파고드는 그의 묵직한 발성은 시청자들로 하여금 소름 돋는 몰입감을 선사했다.본격적으로 자신의 뜻을 밝힌 비구니 한지혜가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과 홍은조의 비극적인 운명에 어떤 거센 풍랑을 몰고 올지 궁금증이 커진다.남지현과 문상민의 영혼이 또 한 번 뒤바
배우 이덕화가 25살에 10톤 버스 밑에 깔렸던 사고로 대수술을 했던 당시를 떠올렸다.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덕화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덕화는 '한국의 제임스 딘'을 꿈꾸다 갑작스레 겪게 된 대형 교통 사고의 전말을 공개했다. 이덕화는 "10톤 버스 밑에 오토바이가 깔리고 그 밑에 내가 있었다"며 "그 상태로 상당한 거리를 끌려갔는데, 청바지를 입고 있었다. 근데 허리띠만 남았다. 가죽 재킷을 입었는데 목만 남았다. 그러니 거의 죽었다"고 회상해 충격을 안겼다.당시 이덕화의 상태는 기적 없이는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그는 "50번 넘게 수술을 받았고, 장을 1m 이상 잘라낸 뒤 1500바늘을 꿰맸다"며 "의사들이 매일 '오늘이 고비'라고 했고, 동료들은 미리 조의금을 내고 묵념까지 했을 정도였다"고 털어놨다.매일이 고비였던 이덕화 곁을 지켰던 건 당시 여자친구였던 지금의 아내였다. 이덕화는 "3년 동안 대소변을 받아내며 지극정성으로 간호해 준 아내 덕분에 살아났다"며 "지금도 불편한 점이 많다. 장애 3급을 받았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이덕화는 "그때 병실 창문에 쇠창살을 쳤다. (충격으로) 잘못된 생각을 할까봐”고 덧붙이며 아내에게 “병원에서 숙식하면서 3년을 고생했다. 언니들이 잡으러 오면 며칠 잡혀있다가 또 온다"며 "그런 사람이 또 있겠냐. 아내 못 만날 바엔 다시 태어나고 싶지 않다”고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장항준 감독이 영화 '리바운드'의 참담한 흥행 실패 때문에 김은희 작가와 함께 오열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4일 방송된 tvN '유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 장항준 감독은 신작 '왕과 사는 남자' 개봉을 앞둔 중압감을 털어놓던 죽 전작의 아픔을 가감 없이 고백했다.이날 방송에서 장항준은 "('리바운드') 5년을 준비했는데 개봉 첫날 관계자들은 실시간으로 전국 집계를 확인한다. 너무 참담했다"며 "누굴 탓하겠냐. 펑펑 울었다"고 회상했다.특히 그는 지인에게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며 "우는데 사람들한테 전화해서 우는 스타일이다. '나 망했어'라고 했더니 지인 중에 한 분이 '이제 눈물 자국 생긴 말티즈 되시냐'고 하더라. 우는데 그게 너무 웃기더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결국 힘든 상황을 이겨낸 건 가족들 덕분이라고. 장항준 감독은 "한 일주일 동안 기분이 그랬던 살면서 처음이었다"며 "아내 김은희 작가에게 '너무 슬퍼서 첫날 울었다'고 고백하니까 아내가 같이 울더라"며 "그 모습을 보더니 딸까지 셋이서 막 펑펑 울었다"고 전했다.그는 이어 "함께 울어주는 가족이 있어 나는 참 행복한 사람이라는 걸 깨달았다"며 가족을 향한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한편 장항준은 이동진 평론가로부터 받은 뜻밖의 호평 문자를 공개하는 가 하면, 단종 역의 박지훈이 역할을 위해 15kg를 감량한 비화를 등을 전하며 신작에 대한 기대를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나는 SOLO’(나는 솔로) 30기 ‘에겐남&테토녀’가 베일을 벗는다. 4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30기 솔로남녀가 ‘자기소개 타임’으로 정체를 공개하는 모습이 펼쳐진다. 이번 30기는 출연자들이 서로를 만나보고 직접 명명한 ‘에겐남&테토녀 특집’으로, 차분하고 조용한 ‘에겐’ 솔로남과 밝고 에너지 넘치는 ‘테토’ 솔로녀들이 ‘극과 극’ 로맨스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솔로나라 30번지’ 둘째 날을 맞은 30기는 ‘자기소개 타임’에 들어간다.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는 솔로남들의 리얼 프로필을 듣자 “진짜야?”, “완전 동안이다”라며 경악한다.솔로남들은 부드러운 미소에 숨겨두었던 ‘상남자’ 면모를 발산한다. 한 솔로남은 “제 장점은 부드러움 속의 강인함”이라면서 예상 밖의 이력을 공개하고, 또 다른 솔로남은 “좋아하는 사람을 책임지기 위해 일하기 때문에 우선순위는 사랑”이라고 사랑에 대한 진정성을 강조한다. 솔로녀들 역시 미모는 물론, 단단한 ‘내면의 미’와 능력녀 면모를 드러낸다. 한 솔로녀는 “차근차근 노력해서 서울에 아파트를 하나 마련했다”고 해 모두의 박수를 받고, 다른 솔로녀는 “일에서 얻는 성장과 성취가 중요하다”며 ‘안정’을 버리고 ‘도전’을 택했던 인생사를 고백한다. 또 다른 솔로녀 역시 “열심히 바르게 살아왔다고 자부한다”면서 ‘바른 길’만 걸은 인생 이력을 공개한다. 과연 ‘에겐남 테토녀’ 특집 30기의 진짜
'나는 솔로' 29기에서 '오은영숙'이라는 별명을 얻은 영숙이 영식의 퇴사 소식에 직접 심경을 전했다.4일 '촌장엔터테인먼트TV' 채널에는 29기 영숙의 단독 인터뷰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속 영숙은 영식의 갑작스러운 퇴사 소식을 전해 들은 직후에 우려가 돼 제작진 측에 긴급하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 29기에서 영숙은 '오은영숙'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유는 29기 영식에게 사회생활에 대해 상담하는 역할을 자처했던 것. ENA 이엔에이 채널에 올라온 영숙이 영식에게 상담하는 내용이 담긴 영상은 조회수 114만 회를 넘기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영식의 퇴사 소식에 대해 영숙은 "많이 놀랐다. 저는 사실 깜짝 놀랐다. 혹시나 나 때문일까? 혹시나 방송 때문일까? 걱정 안 될 수가 없지 않냐"며 "영식이가 회사를 그만뒀다는 얘기를 듣자마자 PD 님한테 연락을 드렸다"고 털어놨다.이어 왜냐면 방송 이후고 하필 타이밍이 '오은영숙' 다음에 그만두게 돼서 너무 걱정이 많았다. PD 님한테 연락도 드렸다"고 긴급하게 연락을 했다고 밝혔다.영숙은 "(퇴사 소식을 접하고) 이런저런 걱정이 많았는데 어쨌든 영식이한테 들은 대답은 원래 (회사를) 그만둘 생각이 있었고 어쩌다 보니 타이밍이 그렇게 됐다고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방송 도중에 그런 일이 있었기 때문에 미안했다"고 진심을 전했다.'나는 솔로'에서 영식을 대했던 자신의 마음에 대해 "영식이를 남자로 봤어야 하는 건 맞다. 남자로 대했어야 했지만 9살 차이가 나고 너무 동생 같은 마음에, 어떻게 보면 선생님 같은 마음이었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
1990년 배우 데뷔한 1970년생 박희순이 '판사 이한영'에서 독보적인 슈트핏을 자랑한다. 그는 신체 프로필 180cm 70kg이라고 알려졌으며, 슬렌더 몸매로 눈길을 끌고 있다.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MBC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박희순은 사법부 권력의 정점에 선 서울중앙지법 형사수석부장판사 '강신진'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박희순은 다양한 슈트 스타일링을 통해 캐릭터의 몰입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관전 포인트로 주목받고 있다.박희순은 강신진의 절대적인 권위를 표현하기 위해 스타일링 전반에 절제를 더했다. 그는 군더더기 없이 떨어지는 어두운 톤의 슈트와 단정하게 여민 재킷, 타이트한 타이 매치로 흔들림 없는 판단력과 냉정함을 직관적으로 보여줬다. 이렇듯 박희순은 미니멀한 스타일링으로 강신진이 지닌 권력을 시각화, 사법부를 지배하는 인물의 무게감을 완성했다.헤어 스타일링 역시 빼놓을 수 없는 요소 중 하나다. 박희순은 흐트러짐 없는 헤어 스타일로 강신진의 신념을 표현하는가 하면 과거와 현재를 구분 짓는 세심한 변화로 인물의 서사와 감정선을 보여줬다. 강신진은 악의 축에 서 있는 인물이지만 박희순 특유의 절제된 연기와 슈트가 만들어내는 아우라는 아이러니한 매력을 형성한다. 그의 차갑고 냉혹한 비주얼 속에서도 쉽게 단정할 수 없는 인간미로 캐릭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박희순은 연기는 물론 스타일링에도 디테일을 주며 '강신진'이라는 인물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후반부로 접어든 '판사 이한영'에서 그가 그려낼 강신
'23년 차' 배우 김유정(26세)이 5살 아역 시절 겪은 현장 경험을 털어놓으며 후배들을 향한 진심 어린 마음을 전했다.최근 '백은하의 주고받고' 채널에는 김유정이 출연해 아역 배우 출신으로서 후배들을 위해 '심리 상담가'를 상주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한 이유를 밝혔다.이러한 소신 행보의 배경에는 본인의 어린 시절 기억이 있었다. 최근 온라인상에서 재조명된 영상 속 5살 김유정은 대본 연습 중 상대 배역으로부터 "X신아"라는 욕설을 반복해서 드들었다. 비록 극중 대사였으나 어린아이가 감당하기엔 생경한 환경이었음을 짐작케 했다.백은하는 김유정에게 "아역 배우들의 케어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에 대해 본인도 되게 많은 배려들을 하고 있는 것 같더라. 현장에서 그런 친구들을 볼 때 느낌이 어떠냐"고 질문했다.이에 김유정은 "저도 어렸을 때부터 (연기를) 했고, 어떻게 보면 누군가가 봤을 때 그 마음을 제일 잘 이해하는 사람으로 비춰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근데 저도 어렵다. 저는 집에 가고 싶고 배고프고 춥고 졸리고 되게 단순했다"고 아역 배우 시절을 떠올렸다.이어 "요즘 만난 친구들은 본인이 연기를 좋아해서 하고 싶은 친구들이 굉장히 많더라"며 "어린아이들이 저를 보고 하고 싶어하고 따라온 아이들이 많았으니까 좀 더 그 친구들에게 안전한 현장, 심리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아픈 거, 괴로운 거, 힘든 거 없이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될 때까지 대표로 남고 싶다는 생각을 어렸을 때 부터했다"고 밝혔다."촬영 환경이 잘못됐어요라는 게 아니라"고 강조하며 김유정은 "그 나이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것들이
배우 하정우가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에서 1살 연하 배우 임수정과 호흡을 맞춘다. 하정우는 이 작품을 통해 19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다.다음 달 14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이하 '건물주') 제작진이 배우 하정우, 임수정, 김준한, 정수정, 심은경 등 배우들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했다.'건물주'는 빚에 허덕이는 생계형 건물주가 목숨보다 소중한 가족과 건물을 지키기 위해 가짜 납치극에 가담하며 벌어지는 서스펜스를 그린 드라마다. 영화 '남극일기', '페르소나'를 연출한 임필성 감독과 제7회 젊은작가상을 수상한 오한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19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는 하정우는 "너무나 오랜만에 드라마에 참여하게 됐다. 정말 재밌는 작품 만들어 보겠다"라며 각오를 드러냈다. 임수정도 5년 만에 시청자들을 찾는다. 임수정은 "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하며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하정우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로 건물을 사고 빚더미에 앉은 가장 기수종 역을 맡았다. 임수정은 위기의 순간 오히려 침착하게 상황을 돌파해가는 기수종의 아내 김선으로 분한다. 김준한과 정수정은 극 중 기수종, 김선 가족과 친분이 깊은 부부로 분해 예기치 못한 사건에 엮이는 과정을 긴장감 넘치게 그려낼 예정이다.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은 3월 14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하 '오인간')이 시청률 부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반환점을 돌았지만 3회 연속 2%대에 머물며 화제성 역시 고전하고 있다.'오인간'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강한 인간의 판타지 로맨스를 그린 작품. 김혜윤이 인간이 되면 천년 도력을 잃을까 두려워하는 구미호 은호로, 로몬이 한 선택으로 운명이 뒤바뀐 축구 스타 강시열로 분해 극을 이끌고 있다.'오인간'은 전작 '모범택시3'의 후속작으로 편성된 올해 첫 SBS 금토드라마다. '모범택시3'는 최고 시청률 14.2%를 기록하며 전 시즌 시청률 두 자릿수 돌파에 성공했다. 흥행작의 바통을 이어받았지만, '오인간'은 첫 회에서 3%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반면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판사 이한영' 10.0%를 기록하며 지난 회차보다 4.2% 포인트 급등했다.'모범택시3' 시청층이 MBC로 이탈한 데에는 여러 이유가 지목된다. '모범택시' 시리즈는 사이다 액션과 통쾌한 복수극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러한 결이 비슷한 작품이 '판사 이한영'이다. 법정 회귀물로, 사법부의 거악을 처단하는 주인공의 통쾌하면서도 코믹한 이야기가 대중적인 호응을 얻었다는 평가다. 반면 '오인간'은 구미호 소재의 판타지 로코 장르로, 젊은 세대들에게 시청층이 몰릴 수밖에 없다. 주말극 시간대 상, 폭넓은 시청층을 사로잡을 수 있는 '판사 이한영' 시청률이 높아졌다는
'동상이몽2' 윤유선이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회상하며 엇갈린 주장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지난 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는 데뷔 52년 차 배우 윤유선이 출연했다.1969년생인 윤유선은 서울대 출신의 3살 연상 이성호 판사와의 결혼 스토리를 밝혔다. 올해 결혼 25주년을 맞는 두 사람은 2000년 겨울 소개팅으로 만난 후, 98일 만인 그 다음해 사법연수원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과거 인터뷰에서 윤유선은 "사랑한다는 말도 없이 다짜고짜 결혼하자고 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성호는 이성호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부장판사, 수원지방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 27년 법관 생활을 은퇴하고 현재는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예능 '이혼숙려캠프'에 조정장으로도 출연하고 있다.이성호는 "내가 아내를 구제해 줬다. 나 아니면 결혼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허세를 부렸다. 결혼식 당일에도 인터뷰를 사양했던 이성호는 "검은 머리 파뿌리 될 때까지 살겠다고 해야 하는데 법조인으로 거짓말은 못 하겠더라. 결혼할 때쯤 하는 말들 대부분 거짓말"이라고 털어놓았다. 윤유선은 "옛날엔 이런 얘기를 참 재미있어 했다. 우리 남편 웃기다고 생각했다"라며 유머 코드마저 천생연분임을 자랑했다.윤유선은 소개팅 당시 상대가 '판사'라는 얘기를 듣고 다소 근엄할 것 같다는 선입견에 만남을 꺼렸다. 하지만 윤유선은 "주선자의 계속된 설득에 둘 다 억지로 만났다"고 회상했다. 이성호는 윤유선의 첫인상에 대해 "제가 찾는 외모는 아니었다"며 "키가 좀 작았다. 저는 철 없을 때라 서구적 외모
배우 이덕화가 과거 교통사고로 대수술을 받은 사연을 밝힌다. 4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30회에는 획기적인 OCN 상단 자막의 시초인 이효원,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 '신이 내린 꿀팔자'에서 대작 감독으로 돌아온 장항준, 54년 차 국민배우 이덕화가 출연한다. 세상 물정을 통계물리학으로 분석하는 통계물리학자 김범준 교수는 실생활과 사회 현상 어디에나 적용되는 만능 통계물리학의 세계를 흥미롭게 풀어낼 예정이다. '괴짜 과학자', '별걸 다 궁금해하는 남자'라는 별명답게 '유 퀴즈' 시그니처인 작은 의자에 담긴 심오한 분석을 시작으로, 무조건 통하는 복권 1등 당첨법과 주식으로 돈 버는 가장 현실적인 전략 등 다채로운 주제로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아내와의 말다툼에서 출발한 '혈액형과 성격의 상관관계' 연구, 술자리 게임을 논문으로 발전시킨 사연, 프로야구 일정표를 과학으로 풀어낸 이야기 등 별난 연구 주제들 역시 흥미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유행의 최선두에 있는 디저트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 품절 대란에 대한 분석까지, 김범준 교수가 전하는 흥미진진한 연구 이야기를 모두 만나본다. 54년 차 국민 배우 이덕화의 인생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다. 전설의 터프가이에서 회장님 전문 배우가 되기까지 걸어온 연기 여정은 물론, '가발의 전설'이라 불리는 다채로운 에피소드도 공개된다. 특히 이덕화는 '유 퀴즈' 섭외를 받고 바로 가발 피팅하러 간 사연과 함께 "감독님 표 나?"라며 세상 최초 가발 자랑 토크를 풀어내 웃음을 선사한다. '사랑과 야망'을 집필한
'월 수입 1000만원'인 남편이 아내와 아이를 세 번 출산했는데 부부관계는 단 10번이었다고 고백했다.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이호선 상담소'에서는 청소 전쟁을 주제로 13년 차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남편은 아내가 가사와 청소 대신 주 5회 교회 활동에 집중하고 있다며 식사는 주로 배달 음식과 밀키트로 해결한다고 말했다. 아내는 "교회에 가면 기쁨이 넘친다"며 "집에서는 에너지를 아끼는 타입"이라고 설명했다.차 내부 청소도 시부모님 몫이라고. 남편은 "차 안에 쓰레기가 수북하다. 더러 운 게 안 보인다고 한다. 아내 주변 환경이 다 지저분하다"며 "장인어른에게 말을 했더니 완도에서 춘천까지 와서 청소를 해주고 가셨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부부의 사연을 들은 이호선은 "남편 수입이 어떻게 되시냐"고 물었고, 남편은 수입이 '월 천'이라고 밝혔다. 청소뿐 아니라 가계에 기여도 하고 있는 남편에 이호선은 "많이 버신다"고 얘기했다.장영란 또한 "(남편이 월수입 천이면) 나같으면 집을 그냥"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남편은 소원한 부부관계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남편은 "아이 세 명을 낳을 동안 열 번밖에 안 했다"며 세 명의 아이를 출산하는 동안 부부관계가 열 번이었다고 고백했다. 거의 친구처럼 지낸다며 아내와 스킨십도 안 한다고. 이어 남편은 "제가 창피한가봐요"며 민망한듯 웃었다.이호선이 "되게 중요한 얘기하셨다. 그게 무슨 얘기냐"고 물었고, 남편은 "외적으로 잘생기거나 호감 가는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변했다.
'전현무계획3' 전현무가 곽튜브와 나이를 주제로 기싸움을 벌여 웃음을 자아낸다. 오는 6일 방송되는 MBN 예능 '전현무계획3' 17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위너 김진우-강승윤과 함께 안양 미식의 끝을 파고드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전현무는 "경기도를 그렇게 다녔는데 안양은 처음"이라며 경기도의 숨은 맛 1탄, 안양 편을 선포한다. 이어 그는 "안양 하면 떠오르는 것에 따라 나이가 나온다"고 말한다. 그러자 곽튜브는 "저는 안양FC가 떠오른다"고 답하고, 전현무는 "그럼 40대라는 뜻"이라며 도발한다. 이에 살짝 긁힌 곽튜브는 "그럼 50대는 어떻게 생각하시냐?"고 되묻는다. 전현무는 "저는 48세, 영포티다. 영포티라고 조롱해 달라. 포티인 게 어딥니까"라며 겸손하게 웃는다. 그러면서 그는 "안양에서 김종국이 떠오르면 20대"라고 하는데, 과연 그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린다.잠시 후 전현무는 "안양 토박이에게 소개받은 집"이라며 삼계탕으로 건물을 세운 맛집으로 곽튜브를 이끈다. 여기서 두 사람은 "삼계탕을 안 좋아한다. 맛있으면 얼마나 맛있겠냐?"며 기대감을 내려놓지만, 국물 한 숟갈을 먹더니 맛의 기적을 경험한다. 이렇게 안양에서의 첫 끼를 박수로 마무리한 두 사람은 먹친구 위너 김진우-강승윤을 만나러 간다.먹친구 앞에 선 곽튜브는 눈을 가린 채 다른 아이돌 이름을 외치며 춤을 춘다. 이를 본 김진우는 "위너는 너무 잊혀졌죠?"라며 서운해해 곽튜브를 당황케 한다. 반면 강승윤은 "안양 왔는데 뭘 먹고 싶냐?"는 질문에 "어제 한잔해서 해장하고 싶다"고 답
김준현이 하차 후 3년 만에 복귀한 'THE 맛있는 녀석들이' 1년 6개월 만에 원조 타이틀 '맛있는 녀석들'로 변경된다. '맛있는 녀석들'을 탄생시킨 이영식 PD가 다시 프로그램에 합류하면서다. 지난 3일 코미디TV 'THE 맛있는 녀석들'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영식 PD의 복귀를 알리는 영상을 공개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이영식 PD는 과거 '맛있는 녀석들' 로고가 그려진 슬레이트를 들고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시즌1부터 함께했던 김준현과 문세윤은 단번에 이영식 PD를 알아보고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여기가 어디라고 와", "토요일은 밥이 그렇게 좋더냐"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반면 시즌3부터 합류해 이영식 PD와 첫 만남인 황제성과 김해준은 영문도 모른 채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현재 연출을 맡고 있는 PD는 멤버들에게 이영식 PD를 "제작 본부장"으로 소개하며 그의 합류를 공식화했다. 이영식 PD는 "로고를 찾았다"는 말과 함께 변경 전 로고를 공개해 프로그램이 원조 '맛있는 녀석들'의 정체성으로 돌아갈 것을 암시했다. iHQ·코미디TV에 따르면, 이영식 PD는 오는 551회부터 본격적으로 합류하며 프로그램명과 로고 역시 기존의 'THE 맛있는 녀석들'에서 원조 타이틀인 '맛있는 녀석들'로 변경될 예정이다. 'THE 맛있는 녀석들'은 2024년 6월부터 사용했다. 이영식 PD는 "고향집에 돌아온 것처럼 마음이 편안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어깨가 무겁다"며 "거창한 변화보다는 오늘 저녁 메뉴를 고민하는 맛둥이 여러분에게 가장 든든하고 즐거운 가이드가 되어 드리는 초심으로 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