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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은아 친동생' 미르, 엠블랙 3번째 유부남 됐다…오늘(21일)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TEN이슈]

    '고은아 친동생' 미르, 엠블랙 3번째 유부남 됐다…오늘(21일) ♥1살 연상 비연예인과 결혼 [TEN이슈]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34·본명 방철용)가 백년가약을 맺는다.미르는 21일 경기도 성남의 한 장소에서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린다.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의 축복 속에서 웨딩마치를 진행한다고 전했다.미르 측은 "두 사람은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이번 결혼으로 미르는 엠블랙 멤버 중 지오, 천둥에 이어 세 번째로 유부남 대열에 합류하게 됐다.미르는 2009년 5인조 그룹 엠블랙으로 데뷔해 '오예(Oh Yeah)', '와이(Y)', '모나리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9년부터는 유튜버로 활동 영역을 넓혔으며, 채널 '방가네'를 통해 친누나인 배우 고은아를 비롯한 가족들과의 일상을 공개해 또 다른 인기를 얻고 있다. 현재도 유튜브를 중심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최강야구'는 6주 연속 0%대 시청률인데…'불꽃야구' 탄탄한 선수진 앞세워 반등 노린다

    '최강야구'는 6주 연속 0%대 시청률인데…'불꽃야구' 탄탄한 선수진 앞세워 반등 노린다

    불꽃 파이터즈가 경기 후반, 탄탄한 선수진을 앞세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다.오는 22일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4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한일장신대와 박빙의 승부를 벌인다. 한편 '불꽃야구'의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구'는 현재 6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2025 KUSF U-리그 왕중왕전 우승 팀 한일장신대를 만나 7회 초까지 0:0, 팽팽한 투수전을 이어갔다. 언제 분위기가 기울지 모르는 살얼음판이 지속되는 중, 파이터즈의 낭만 투수 송승준은 승리를 지키기 위해 다시 마운드에 오른다. 절대 물러설 수 없는 한일장신대 타자도 독한 각오로 타석에 임하고, 야심 찬 스윙을 돌린다고. 운명을 가를 공 하나가 던져지는 순간 경기장 안은 침묵과 환호가 엇갈린다. 계속해서 한일장신대는 대타 투입과 작전으로 파이터즈를 계속 몰아붙인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김성근 감독은 파이터즈의 비밀 병기 선성권을 투입한다. 오랜만의 직관 경기에 나서는 선성권은 타이트한 상황 속 떨리는 마음을 붙잡고 자신의 공을 던지기 시작한다. 이때 모두의 심장을 멎게 할 돌발 상황이 발생하고, 그라운드에는 예상치 못한 함성이 울려 퍼진다.한편 한일장신대는 필승조를 가동해 파이터즈 타선 봉쇄에 나선다. 하지만 승리 의지에 바짝 불이 붙은 파이터즈 역시 순순히 물러날 생각이 없고, 초강력 교체 카드로 분위기를 한순간에 바꾼다. 점점 끓어오르는 열기에 경기를 보던 이들은 어느새 자리에서 일어나 목이 터질 듯한 응원을 펼친다.'불꽃야구' 34화는 22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 유재석, 결국 '방송 중단' 조세호 살려냈다…무편집 대상 후보 영상에 "박수 달라" ('핑계고')

    유재석, 결국 '방송 중단' 조세호 살려냈다…무편집 대상 후보 영상에 "박수 달라" ('핑계고')

    코미디언 조세호가 조폭 연루 의혹에 휩싸여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제3회 핑계고' 대상 후보로 편집 없이 등장했고, 진행을 맡은 유재석이 잠시나마 존재감을 살려냈다.2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제3회 핑계고' 시상식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시상식은 유재석의 사회 아래 배우 이상민, 황정민, 송승헌, 이동욱, 한지민, 김소현, 이광수, 최다니엘, 고경표, 이상이, 지예은, 가수 우즈, 화사, 오마이걸 미미, 하하, 장우영, 방송인 지석진, 송은이, 주우재, 양세찬, 남창희, 홍현희, 허경환 등이 참석했다.대상 후보에는 조세호, 지석진, 남창희, 양세찬이 이름을 올렸으나 최근 조폭 연루 의혹으로 물의를 빚은 조세호는 활동을 중단함에 따라 현장에는 불참했다. 다만 조세호의 활약상이 담긴 대상 후보 영상은 편집 없이 그대로 공개됐다. 조세호의 영상이 공개되자 송은이는 "(조)세호도 너무 고생 많이 했다"고 말했다.후보 영상이 끝나자 유재석은 "후보 가운데 우리 조세호 씨는 참석하지 못했지만, 조세호 씨에게도 박수 한번 달라"고 조세호를 언급했다.앞서 누리꾼 A씨는 지난 5일 조세호가 국내 최대 불법 도박·자금세탁 조직의 핵심 인물로 지목된 최 씨와 친분이 있는 사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조세호가 최 씨로부터 고가의 선물을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두 사람이 술자리에서 함께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파장이 일었다.조세호 소속사는 A씨의 주장에 대해 "개인의 추측에 불과하며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A씨는 '조세호 씨가 최 씨로부터 금품이나 고가의 선물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역시 A씨 개인의 추

  • 29기 영자 "왜 남의 다리를 보는 거지?"…상철에게 극대노했다('나는솔로')

    29기 영자 "왜 남의 다리를 보는 거지?"…상철에게 극대노했다('나는솔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가 ‘2025 펀덱스 어워드’에서 ‘TV 스테디 예능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돼,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로맨스 이기를 맞은 29기의 모습이 그려졌다.‘나는 SOLO’는 2021년 7월 14일 첫 방송된 이후, 4년 넘게 펀덱스 차트 상위권을 놓치지 않을 만큼 화제성을 과시해 왔다.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2023년에는 ‘비드라마 대상’을 차지했으며, 2024년에는 ‘TV 스테디 예능 부문’에서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이와 관련해 SBS Plus와 ENA 측은 “3년 연속 ‘펀덱스 어워드’ 수상이라는 영예를 안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제작진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29기에서 펼쳐지는 서사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재미와 진정성 가득한 전개로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나는 SOLO’는 지난 4년 넘게 일반 기수는 물론, ‘돌싱 특집’, ‘골드 특집’, ‘모솔 특집’ 등 알찬 기획으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 현재 방송 중인 29기 ‘연상연하 특집’에서는 ‘결혼 커플’이 탄생 예정이라는 소식도 전했다.이런 가운데, ‘나는 SOLO’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12월 24일 방송을 앞두고 로맨스 위기를 맞은 29기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 예고편에서 영자는 상철과의 데이트에서 “누나 한번 만나보자~”라고 박력 있게 대시해 “우와, 미친다! 나 어떡하냐?”라는 상철의 찐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영자는 공용 거실에서 갑자기 상철에게 “왜 남의 다리를 보

  • '45세' 최홍만, 은퇴 소식 전했다…♥썸녀와 핑크빛 커밍아웃 하더니 "행정가 꿈꿔" ('전참시')[종합]

    '45세' 최홍만, 은퇴 소식 전했다…♥썸녀와 핑크빛 커밍아웃 하더니 "행정가 꿈꿔" ('전참시')[종합]

    최홍만이 내년 하반기 은퇴를 목표로 마지막 경기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0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77회에서는 217cm 피지컬 뒤에 숨겨진 최홍만의 아기자기(?)한 반전 일상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최홍만의 영상은 제주 집에서의 아침 식사로 시작됐다. 그는 요거트 3팩, 메추리알 6봉지, 우유 3종을 털어 넣고, 라면과 삼각김밥까지 급속도로 해치우는 남다른 먹성으로 거인의 위엄을 과시했다. 든든하게 배를 채우더니 청소를 시작한 최홍만. 1년에 한 번 닦을까 말까 한 천장을 손만 뻗어 물티슈로 청소하는 진풍경 뒤로, 비좁은 샤워 부스에 끼거나 마스크팩이 너무 작아 얼굴에 맞추려 팩을 늘리는 등 '거인의 웃픈 현실'이 드러났다. 게다가 매니저의 제안으로 성사된 즉석 키재기에서 "키가 더 큰 것 같다"는 현실을 강렬히 부정하며 민감하게 반응해 웃음을 터뜨렸다.최홍만은 물질 나간 엄마를 기다리며 늘 바라봤던 추억의 비양도에서 요즘 스케줄이 많아 지친 마음을 달랠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이곳 특산품인 쑥 호떡부터 당근 머핀까지 디저트를 즐기고, 사이즈는 안 맞아도 제 기능은 하는 자전거를 타고 해안 도로 한 바퀴를 돈 것. '장안의 화제' 최홍만의 '썸'은 화면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제주로 돌아와 크리스마스 마켓을 찾은 그가 썸녀 '똥쿠'를 위한 아기자기한 선물을 고르며 시종일관 미소를 감추지 못한 것. 이어 단골 식당으로 이동한 최홍만은 그만의 한정 메뉴인 초밥 100 피스를 주문해 2차 충격을 안겼다. 초밥 5개를 한입에 털어 넣는 '한 입만' 묘기엔 쯔양도 "못할 거 같아요"라며 리스펙을 보냈다.198

  • '11세 연하♥' 김종민, 8개월 만에 결혼 생활 위기 맞았다…"비밀 다 들통나" ('미우새')

    '11세 연하♥' 김종민, 8개월 만에 결혼 생활 위기 맞았다…"비밀 다 들통나" ('미우새')

    지난 4월 11살 연하와 결혼한 방송인 김종민이 "김희철 때문에 아내한테 비밀이 들통났다"라며 울분을 토한다.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탁재훈이 제주도에서 살고 있는 새집을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앞서 탁재훈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는 서울 집과 제주 집을 오가며 생활 중인 것으로 밝힌 바 있다.  집에서 홀로 아침을 맞은 탁재훈은 기상과 동시에 본인의 실직 소식을 접하며 속상함을 드러내 모두를 웃프게 한다. 이어 탁재훈은 기상 후 세안부터 스트레칭 등 탁재훈 표 일상도 방송 최초로 공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특히 이 집에서만 할 수 있는 이색 취미까지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잠시 후 탁재훈의 제주 하우스에 특별한 손님들이 방문한다. 바로 탁재훈의 친한 동생 임원희, 김종민, 신규진이 찾아온 것. 이들은 앞마당에서 다 같이 바비큐 식사를 즐기던 중 결혼 후 달라진 김종민의 일상을 언급한다. 김종민은 결혼 이후 외박은 물론, 술도 끊었다며 일등 신랑감 면모를 드러낸다. 그런 김종민에게 결혼 생활의 위기를 묻자 "사실 김희철 때문에 아내한테 비밀이 들통났다"라며 울분을 토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과연 김종민이 숨기고 싶었던 비밀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신규진은 곧 환갑을 코앞에 둔 탁재훈에게 갱년기가 온 것 같다며 예전과는 달라진 그의 모습을 폭로한다. 이어 그는 그 자리에서 바로 갱년기를 진단할 수 있는 물건을 탁재훈에게 건네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탁재훈과 함께 그 자리에 있던 임원희도 갱년기인지 테스트에 나선다. 얼

  • 양세형, 션 실체 폭로했다…"겸손한 척 하지만"('뛰산2')

    양세형, 션 실체 폭로했다…"겸손한 척 하지만"('뛰산2')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에서 양세형이 ‘뛰산 크루’의 정신적 지주인 션의 실체(?)를 폭로해 웃음을 안긴다.오는 22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5회에서는 ‘뛰산 크루’가 서울 마라톤 하프 코스와 피트니스 레이스 도전을 앞두고 체력 업그레이드를 위해 크로스핏 체육관을 찾는 현장이 그려진다.이날 션은 “근력 테스트를 해보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러닝과 근력 운동을 결합시킨 실전 테스트에 돌입한다. 무동력 트레드밀 앞에 선 멤버들은 시작부터 쉽지 않은 난이도에 당황하지만, 션과 고한민은 단숨에 ‘런친자 클래스’를 입증하며 치열한 속도 경쟁을 벌인다.이어 이기광과 최영준이 대결에 나선 가운데, 이기광은 안정적인 러닝 자세로 감탄을 자아낸다. 반면 처음 무동력 트레드밀을 접한 임수향은 “너무 무서운데?”라고 겁을 먹더니, 갑자기 돌고래 샤우팅을 한다. 이를 본 양세형은 “마치 좋아하는 연예인 봤을 때 리액션 같은데?”라고 찰떡 비유해 웃음을 안긴다.잠시 후, 외줄타기 훈련이 이어지자 션의 눈빛이 돌변한다. 그러자 양세형은 “션 형님이 겸손한 척하지만, (운동을) 시작만 하면 승부욕이 확 불타오른다”며 숨겨진 실체를 생생하게 폭로해 현장을 뒤집어놓는다.훈련 도중에는 유선호의 엉뚱한 매력도 빛난다. 션이 “무동력 트레드밀은 ‘인도어’에서 하면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고 설명하자, 유선호는 “인도? 나마스테?”라며 ‘사오정’(?) 반응을 보인다. 이에 최영준은 “예전에 선호가 ‘포디움’이란 말을 듣고 ‘네 명 올라가

  • 함소원, 이혼 3년만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 고민…"헤어지는 게 너무 힘들어"

    함소원, 이혼 3년만 前남편 진화와 재결합 고민…"헤어지는 게 너무 힘들어"

    배우 함소원이 이혼 3년 만에 전 남편 진화와 진심을 털어놨다.2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함소원이 전 남편과 이혼 후 싱글맘으로 살아가는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함소원은 "이혼한 지 벌써 3년 차이다. 전 남편과의 관계가 고민이다"고 운을 뗐고, 이어 "정리가 됐는데도 불구하고 우리가 딸이 있으니 안 만날 수가 없다. 잠깐 면접 교섭 때 35분 정도 봐도 싸움이 시작된다. 1시간을 못 버틴다"고 고민을 털어놨다.함소원은 남편 진화가 집에 자주 온다고 밝혔고, 이를 들은 정신의학과 전문의 이광민은 "협의 끝에 이혼을 한 거니까 이혼 후에 필요에 의해서 도움을 주고받기도 한다. 지금 같은 경우에 아이 때문에도 있고, 밤늦게까지 방송을 하고 있는 것도 있으니까"고 설명했다.공개된 다음 회 예고편에서는 함소원과 진화는 "이혼 후 처음으로 알게 된 서로의 마음"이라며 속마음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진화는 "이혼 후 2년 동안 정말 힘들었다. 우린 왜 항상 힘들까?"고 솔직하게 얘기했고, 함소원 또한 "우린 왜 이렇게 헤어지는 게 힘들까?"고 말했다.두 사람의 재결합 고민에 이광민은 "두 분이 지금 정도가 딱 좋은 것 같다. 재결합하잖아요? 무조건 더 심해진다. 또 거리를 너무 두면 어느 한 쪽이 망가질 것 같다"고 조언했다. 또 한 패널은 "재결합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얘기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찬원 VS 손태진, '트롯왕자' 대결 결국 일냈다…자존심 건 승부에 ' 6.2%' 기록 ('불후의명곡')

    이찬원 VS 손태진, '트롯왕자' 대결 결국 일냈다…자존심 건 승부에 ' 6.2%' 기록 ('불후의명곡')

    KBS2 '불후의 명곡'에서 이찬원과 손태진을 필두로 한 '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으로 송년 특집 다운 눈과 귀를 황홀하게 하는 특집을 선보였다.지난 20일 방송된 736회 '불후의 명곡'은 '2025 송년특집-트롯 킹덤, 왕좌의 게임'이라는 콘셉트로 '정통 트롯 왕자' 이찬원과 '뉴 트롯 왕자' 손태진이 각각 걸출한 가수 지원군들과 팀을 이뤄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이며 눈 뗄 수 없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에 전국 시청률 6.2%를 기록,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연말에도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날 특집은 두 왕자의 강렬한 오프닝으로 포문을 열었다. 이찬원은 본인의 상징과도 같은 이성우의 '진또배기'로 정통 트로트의 구수한 맛을 제대로 뽐냈고 이에 맞선 손태진은 남진의 '상사화'를 선곡해 깊이 있는 감성과 세련된 보이스로 관객들의 심금을 울렸다.첫번째 라운드의 주제는 '라이벌 대전 남진 VS 나훈아'로, 신성, 김준수, 김수찬, 환희에 이어 두 왕자인 이찬원과 손태진까지 대결에 가세했다. '정통 트롯 팀'의 신성은 남진의 '미워도 다시 한번'을 선곡, 애절한 중저음 보이스로 정통 트로트의 진수를 선보였다. 이에 맞선 '뉴 트롯 팀'의 김준수는 나훈아의 '테스형'을 국악적 색채와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명곡판정단을 놀라게 했다.이어 '정통 트롯 팀' 김수찬은 남진의 '이력서'로 부채 퍼포먼스로 화려한 무대 매너를 뽐냈고 '뉴 트롯 팀' 환희는 남진의 '님과 함께'를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으로 소화하며 무대를 압도했다. 이어진 왕자들의 대결에

  • "아린아 사랑해" 주우재, 깜짝 고백했다…'KBS 연예대상' 우수상에 대놓고 이름 언급

    "아린아 사랑해" 주우재, 깜짝 고백했다…'KBS 연예대상' 우수상에 대놓고 이름 언급

    주우재가 조카 바보 면모를 보였다.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옥탑방의 문제아들'로 주우재는 우수상을, 송은이는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우재는 "제가 정확히 2년 전에 이 자리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그때 우느라고 소감을 제대로 못했다. 오늘 후보 화면 나오는데 저랑 세찬이는 꿀 빨고 있는 영상이 나오더라. 받기 민망했는데 또 한 번 주셔서 감사하다. 형, 누나들의 텃세에 짓눌려가며 분투하는 세찬이와 함께 받는 거라고 생각하고 나누겠다"고 말했다. 이어 "아린아 사랑해"라고 하더니 "아, 아린이는 내 조카"라고 설명했다. 송은이는 "데뷔한 지 33년 됐는데, KBS에서 상을 받는 게 처음"이라며 "제 이름이 불려서 얼떨떨하다.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2018년 시작해 잠시 중단됐다가 다시 시작된 프로그램이라, 장수 프로그램이 되라는 의미로 준 것 같다. 잘하는 게 성실한 것 밖에 없어서, 작음 웃음이라도 마일리지 쌓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상타니까 시상이 너무 재밌다. 내년에도 재밌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장나라, 결국 스스로 추락 택했다…11.9% 폭발시킨 역대급 빌런 최후 ('모범택시')

    장나라, 결국 스스로 추락 택했다…11.9% 폭발시킨 역대급 빌런 최후 ('모범택시')

    SBS '모범택시3' 이제훈이 희대의 악덕 대표 장나라의 잔혹한 실체를 밝혀내며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지난 2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연출 강보승/극본 오상호) 10화에서는 김도기(이제훈 분)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연습생들의 꿈을 이용해 불공정 계약, 성상납 강요 등 끔찍한 악행을 저지른 빌런 강주리(장나라 분)와 그의 커넥션을 파괴하고 걸그룹 엘리먼츠의 데뷔 무대를 성사시키며 진정한 히어로의 면모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모범택시3' 10화 시청률은 최고 15.4%, 수도권 12.5%, 전국 11.9%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토요일 방송된 미니시리즈 중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특히 2049 시청률 최고 4.4%, 평균 3.7%를 기록해 한 주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1위로 독보적 파워를 과시했으며 연말 시즌의 화제성을 모두 장악하며 '모범택시3'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했다.이날 방송은 숨겨진 강주리의 과거사로 시작됐다. 걸그룹 멤버였던 강주리는 다리에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 소속사의 강요로 무리하게 활동을 강행한 탓에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고 무대 위에서 사고를 당해 끝내 다리를 잃고 꿈을 잃은 인물이었다. 이후 같은 꿈을 지닌 연습생들을 추락시킴으로써 자신의 실패를 보상받는 잔혹한 악행을 저질러왔던 것이었다. 이 가운데 김도기는 강주리와 음악 방송PD인 이안준(이성우 분)의 은밀한 회동이 이뤄지고 있는 유흥업소에 잠입, 그 안에서 로미(오가빈 분)가 찍혔던 협박 영상 속 장소를 발견하며 강주리에 대한 의심을 확신으로 굳혔다.한편 엘리먼츠는 로미의 부재에도 데뷔 무대를 강행했다. 이때 무

  • '50세' 김숙, ♥구본승과 결혼 무산됐는데…"여러 설들 만들어줘서 감사해" [KBS연예대상]

    '50세' 김숙, ♥구본승과 결혼 무산됐는데…"여러 설들 만들어줘서 감사해" [KBS연예대상]

    김숙(50)이 구본승과의 결혼설을 언급했다. 지난 20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개그맨 문세윤이 진행을 맡았다.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김숙은 "KBS와 프로그램을 많이 했다. '오만추'에서 여러 설들이 있었다. 결혼설까지 만들어줘서 감사하다. 상 받을 때마다 이경규 선배님이 계시더라. 5년 전에 본인 대상을 뺏어갔다고 말하는데, 항상 응원해줘서 감사하다. 올해 상 받을 것 같다고 최화정 선배님이 옷을 선물해줬다. 응원해주는 분들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오래된 만남 추구'에 출연한 김숙은 구본승과 핑크빛을 형성했다. 이후 10월 7일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김숙은 "가짜뉴스다. 존경하는 분이세요"라고 선을 그은 바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불법 시술 의혹' 입짧은햇님은 방송 중단했다더니…쯔양, 결국 MBC 녹화 도중 위기 ('전참시')[종합]

    '불법 시술 의혹' 입짧은햇님은 방송 중단했다더니…쯔양, 결국 MBC 녹화 도중 위기 ('전참시')[종합]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 '작은 거인' 쯔양의 삿포로 대(大)식 월드와 '원조 거인' 최홍만의 미니어처 월드 생존기로 반전 재미를 터뜨렸다. 쯔양과 함께 우리나라 대표 먹방 크리에이터로 손꼽히던 입짧은햇님은 최근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휩싸이며 방송 중단을 선언했다.이날 방송은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1.8%를 기록하며,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최홍만이 큰 키 탓에 수전 위 먼지까지 발견하고, 비좁은 샤워 부스 안에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휘해 머리를 감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6%까지 치솟으며 토요일 밤 최고의 웃음 버튼에 등극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지난 20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77회에서는 쯔양의 네버엔딩 삿포로 먹방 레이스와 217cm 피지컬 뒤에 숨겨진 최홍만의 아기자기(?)한 반전 일상 참견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시작부터 온라인의 뜨거운 감자였던 "누가 더 잘 먹는가"에 대한 논쟁에 불을 붙였다. 참견인들 모두 쯔양의 압승을 예상하며 최홍만의 자존심을 긁었지만, 승부사 최홍만도 "해봐야 알아요"라며 물러서지 않았다. 급기야 쯔양을 향해 새끼손가락을 올린 귀여운 주먹을 내밀며 "덤벼!"라고 도전장을 내밀어, 폭소를 터뜨렸다.삿포로에서 만난 쯔양은 오로지 먹는 것에 중점을 두고 고른 전자레인지, 큰 냉장고와 테이블이 구비된 레지던스와 한국 음식과 먹방 기구가 가득 담긴 캐리어를 공개했다. 이어 기상과 동시에 한화 약 20만 원어치의 편의점 음식을 해치우고, 그것도 모자라 배달앱으로 주문

  • 윤정수♥원진서, 결혼식 현장 최초 공개됐다…초호화 축가 라인업 '이무진→이재훈' ('사랑꾼')

    윤정수♥원진서, 결혼식 현장 최초 공개됐다…초호화 축가 라인업 '이무진→이재훈' ('사랑꾼')

    '조선의 사랑꾼'에서 방송 최초로 윤정수, 원진서의 결혼식이 공개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윤정수, 원진서의 결혼식 축가를 부르러 등장한 가수 이무진이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를 감미로운 목소리로 열창하는 모습이 포착된다.로맨틱한 분위기로 무르익은 결혼식장에서 남편 윤정수의 손을 꼭 쥐고, 밝은 미소로 노래를 즐기는 신부 원진서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낸다. 특히 원진서의 최애 가수 이무진이 "너에게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 그댄 오늘도 정말 예쁘네요"라며 노래의 클라이맥스를 부를 때, 서로를 의지하는 신혼부부 윤정수, 원진서의 다정다감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공개 영상에선 하객으로 자리한 이재훈, 김학래, 임하룡, 박경림, 배기성 등도 이무진의 감성 발라드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곧이어 이무진은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두 분, 결혼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노래를 마무리했다. 이날의 주인공인 윤정수와 원진서도 "무진아, 고마워!"라고 감사를 전했다.한편 그룹 쿨의 이재훈이 30년 만에 처음 부른다는 축가로 또 다른 귀 호강을 예고해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윤정수와 원진서의 특별한 결혼식은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양준혁, 연매출 30억인데 밥값으로 생색…♥19살 연하에 "거기가 얼마나 비싼데"('사당귀')

    양준혁, 연매출 30억인데 밥값으로 생색…♥19살 연하에 "거기가 얼마나 비싼데"('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의 양준혁이 구룡포의 최수종으로 변신한다.21일 방송되는 ‘사당귀’ 336회에는 연매출 30억원을 자랑하는 양준혁이 대방어 판매를 위해 마트에서 대대적인 시식회를 펼친다. 마트 시식회를 위해 양준혁보다 9살 연상의 장인어른과 19살 연하의 아내 박현선이 총동원된다.이 가운데, 아내 박현선이 결혼 5년차인 남편 양준혁이 대방어를 위해서는 돈을 안 아끼지만 자신의 생일에는 짠돌이가 된다는 것을 폭로한다. 박현선은 “지난 생일에 남편과 패밀리 레스토랑에 갔다”라고 말한다. 이에 양준혁은 “거기가 얼마나 비싼데”라더니 “스테이크 먹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전현무는 화가 난 목소리로 “양준혁의 매력은 도대체 뭐냐?”라며 “패밀리 레스토랑은 너무 했다. 파인 다이닝 이런 곳을 가야지”라고 조언한다. 이에 양준혁은 “파인다이닝?”하고 어이없다는 듯이 “그런게 어딨노 저 촌에”라고 버럭한다.그러나 양준혁은 곧이어 자신의 각별한 마음을 드러낼 이벤트를 위해 아내를 방어양식장으로 초대한다. 한가운데 자리한 촛불과 곰돌이 인형의 모습 김숙은 “설마 곰돌이가 가방을 메고 있는거죠?”라며 보이지 않는 가방이 있다는 착각에 빠진다고. 양준혁은 스케치북 가득 사랑을 담은 후 “많이 미안하데이”라는 달콤(?)한 고백으로 자신의 마음을 대신한다. 양준혁다운 투박한 프로포즈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급기야 “저는(양준혁에게) 안 배울게요”라고 고개를 돌리고 만다고.방신 양준혁의 속 터지는 사랑표현에 아내 박현선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한편 KBS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