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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임수향, 끝내 눈물 보였다…정신적 한계 부딪혀 포기 "내가 설 자리가 아니구나" ('뛰산')

    [종합] 임수향, 끝내 눈물 보였다…정신적 한계 부딪혀 포기 "내가 설 자리가 아니구나" ('뛰산')

    배우 임수향이 러닝 도준 눈물을 보였다. 12월 1일(월) 밤 10시 10분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2회에서는 영산강을 품은 전남 나주에서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 출전을 앞둔 ‘뛰산 크루’의 고강도 기량 검증 훈련 현장이 공개됐다. 션과 고한민이 ‘시카고 마라톤 대회’ 일정으로, 배우 임세미가 드라마 일정으로 아쉽게 불참한 가운데, ‘뉴페이스’ 이기광, 임수향, 유선호가 첫 등장했다.대회를 하루 앞두고 나주로 내려온 이영표, 양세형, 최영준, 정혜인 그리고 ‘중계진’ 배성재는 새로운 멤버들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때 러닝 자세만으로 시선을 사로잡은 이기광이 등장했다. 그는 “러닝을 좋아한다. 지기 싫다. 시작한 건 끝까지 한다”며 강한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임수향은 “러닝의 매력에 빠졌다”며 에너지를 발산했다. 유선호는 “이영표 삼촌 영향으로 러닝을 시작했다”며 웃어 현장을 폭소로 물들였다.이날 훈련은 실제 하프 마라톤 단체전에 대비해 멤버들의 기량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영표는 “남자 2명, 여자 1명이 한 팀을 이루어 기록을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며 “오늘 결과를 바탕으로 A, B, C 팀을 나눌 것이다. (오늘 뽑을) 에이스 팀은 포디움(시상대)에 서는 걸 목표로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첫 번째 테스트는 100m 단거리 레이스였다. 이영표와 유선호의 ‘삼촌과 조카 맞대결’에서는 12초 78 대 12초 90의 근소한 차이로 이영표가 승리했다. 이어진 양세형, 이기광, 최영준의 레이스에서는 이기광이 단연 돋보이는 속도로 1위를 차지하며 에이스임을 입증했다. 정

  • 배우들도 말 얹은 '태풍상사' 고구마 전개…김민하 "호블호 반응 이해 돼, 답답했겠지만 현실적" [인터뷰 ①]

    배우들도 말 얹은 '태풍상사' 고구마 전개…김민하 "호블호 반응 이해 돼, 답답했겠지만 현실적" [인터뷰 ①]

    배우 김민하가 '태풍상사'의 호불호 전개에 입을 열었다. 최근 서울 용산구의 한 카페에서 tvN '태풍상사'에 출연한 배우 김민하와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김민하는 극 중 냉철한 현실 감각으로 무장한 태풍상사 에이스 경리 오미선으로 분했다.극 중 태풍상사에 역경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만큼 시청자들 사이에서 '고구마 엔딩'에 대한 호불호가 갈리기도 했다. 이런 반응에 대해 김민하는 "(호불호가 갈리는 반응이) 그럴 것 같다. 결국에는 해피엔딩이다. 태풍상사도 잘 이뤄놨고, 식구들도 완벽하게 자리를 잡았다"며 "행복한 결말로 마무리된 만큼 시청자들이 웃으면서 볼 수 있을 것 같다"고 답했다.동시간대 방송된 JTBC '김부장 이야기' 등 최근 방송가에서 많은 드라마가 12부작으로 편성된 만큼 16부작인 '태풍상사'는 상대적으로 전개가 답답하다는 시청자 반응도 적지 않았다. 이에 대해 김민하는 "처음 16부작으로 '태풍상사'를 시작했을 때는 걱정도 됐었다. 끝까지 잘할 수 있을까 막연한 고민이 있었는데, 팀원들끼리 잘 맞다 보니 작품이 자연스럽게 굴러가더라"고 회상했다.이어 김민하는 "긴 호흡의 작품들이 많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다. 루즈하고 답답하다고 느끼는 분도 있겠지만, 그래서 더 현실적이라고 생각했다. 망해가는 회사에서 일어나는 일을 담는 만큼 한 번에 잘될 수는 없지 않나.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김민하는

  • [종합] '60세 미혼부' 윤다훈,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둘째 생겼다고" ('4인용식탁')

    [종합] '60세 미혼부' 윤다훈, 마침내 기쁜 소식 전했다…"둘째 생겼다고" ('4인용식탁')

    윤다훈이 11년 차 기러기아빠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주영훈, 윤다훈,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헀다. 윤다훈은 군 복무 시절 얻은 큰 딸을 홀로 키우다 2007년 지금의 아내와 결혼해 둘째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아내와 두 딸 모두 캐나다로 떠나 기러기 아빠로 생활 중이다. 윤다훈은 아내에 대해 “3개월 만에 프러포즈하고 결혼했다. 처음에는 좋은 날짜도 잡고 그러다가 나중에는 스트레스 받지 말자 하던 중에 딸이 생겼다. 지금 딸이 고3”이라고 말했다.싱글 대디로 키운 첫째 딸은 결혼해서 2023년 딸을 낳았다. 할아버지가 된 윤다훈은 “어제 우리 딸한테서 연락이 왔다. 아빠 둘째 생겼어”라고 밝혔다. 이어 윤다훈은 "우리 아이들이 캐나다에 있다. 손녀를 안고 쇼핑몰에 갔는데, '남편이 잘생겼다'고 하더라"며 딸과 부부로 오해받은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현재 기러기아빠 11년차 윤다훈은 하루에 대리 운전만 13번 부른 적있다고. 주영훈은 “모임이 있으면 다들 가족이 있어서 일찍 간다. 형은 최대한 누가 같이 있길 원한다. 그래서 혼자 남으면 다른 무리를 찾아가는거다. 술 한 잔을 먹어도 대리를 부르니까”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다훈은 “대리운전 회사에서 사은품을 받았다. 포인트가 많아서”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남극의 셰프', 동물 학대 논란 해명…"허가 받은 연구원이었다" [종합]

    '남극의 셰프', 동물 학대 논란 해명…"허가 받은 연구원이었다" [종합]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 팀이 아르헨티나 칼리지 기지에서 펭귄 무단 접촉 의혹에 대한 상황을 방송을 통해 직접 설명했다. 지난 1일 방송된 '남극의 셰프'에서 백종원, 임수향, 채종협, 수호는 아르헨티나 칼리지 기지를 찾아 현지 대원들에게 한국 음식을 대접했다.이날 백종원은 남극에서 귀한 신선 채소인 봄동으로 샐러드를 만들고 불고기를 준비했다. 백종원은 "혼자 무지하게 썰었다. 오랜만에 칼질했다"고 말했다. 현지 대원들은 봄동 치미추리 샐러드와 불고기 맛을 본 뒤 "남극에 1년 더 있을 수 있을 것 같다. 채소 맛의 재발견"이라고 놀라움을 보였다. 백종원은 "반응이 폭발적이었다. 더 챙겨올걸 싶었다"고 밝혔다. 식사 후 대원들이 디저트를 기대하자 임수향은 "'오징어 게임' 아시냐"라고 물었고, '달고나 게임'을 설명하며 직접 만든 달고나를 꺼냈다. 대원들은 "맛있다"라며 연신 감탄했고, 수호는 "모양은 예쁘지 않았지만 맛있게 드셔서 뿌듯했다"고 말했다. 현지 셰프는 "여러분 덕분에 기쁘다. 아르헨티나 사람들은 한국 드라마와 문화를 매우 좋아한다"고 인사했다. 임수향은 "이웃 기지를 찾아 대접을 해드릴 수 있어 다행이다. 감사함을 많이 전해주셔서 우리가 위안이 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고 밝혔다. 같은 방송에서는 논란이 됐던 '펭귄 무단 접촉' 장면도 다뤄졌다. 팀은 남극특별보호구역인 '펭귄마을'을 찾아 도시락을 전달했다. 펭귄 연구팀은 펭귄 알 무게를 측정해 부화 시기를 예측하고, 번식 성공률, 이동 반경 등을 분석하며 위치추적기를 부착

  •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불꽃야구' 탄탄한 투수진 앞세워 1점차 리드 [종합]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불꽃야구' 탄탄한 투수진 앞세워 1점차 리드 [종합]

    불꽃 파이터즈가 유신고의 거센 공세를 뚫고 2:3, 1점 차 리드를 잡았다.지난 1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1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탄탄한 조직력을 자랑하는 유신고를 만나 박빙의 승부를 펼쳤다. 한편 '불꽃야구'의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구'는 3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유희관은 2026 KBO 신인드래프트 1라운더 오재원과 신재인을 차례로 만나 고전했다. 1회 초, 리드오프로 등장한 오재원에게 2루타를, 2번 타자 조희성에게는 기습번트를 허용했다. 뒤이어 등장한 또 다른 1라운더 신재인은 런다운에 걸린 3루 주자 오재원과 완벽한 호흡의 주루 플레이를 선보이며 2루에 도착했다. 유희관은 이후 KBO 신인드래프트 2라운더 이강민에게 외야 멀리 뻗는 1타점 희생 플라이를 맞고, 선취점을 내줬다. 그는 다음 타자 손동현을 스트라이크 아웃 낫아웃으로 처리하며 최소 실점으로 이닝을 막았다.1회 말, 파이터즈는 유신고 선발투수로 출격한 1학년 문준혁의 패기에 눌렸다. 파이터즈 상위타선 정근우와 임상우, 박용택은 최고 구속 140km/h 대 후반을 웃도는 상대 선발의 배짱 넘치는 피칭에 삼자범퇴를 면치 못하고 말았다.2회 초, 파이터즈는 포수 김민범을 박재욱으로 바꾸며 분위기 전환을 노렸다. 유희관은 선두타자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웠지만 후속 타자 전재민에게 아쉽게 안타를 허용했다. 이후 유신고의 런 앤 히트 작전에 당하면서 1사 주자 1, 3루가 됐고, 9번 타자 한승우가 스퀴즈 작전에 성공하면서 점수는 2:0이 됐다.2회 말, 파이터즈는 타선의 응집력을 내세워 유신고의 기세를

  • '이혼 2번' 성병숙, 100억 빚 떠안았다…"압구정 70평 아파트서 쫓겨나"('같이삽시다') [종합]

    '이혼 2번' 성병숙, 100억 빚 떠안았다…"압구정 70평 아파트서 쫓겨나"('같이삽시다') [종합]

    성우 겸 배우 성병숙이 두 번의 이혼과 전남편에게 100억원 빚을 떠안게 된 경험을 회상했다.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성병숙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성병숙은 무남독녀로 유년기 시절엔 공주처럼 자랐다고. 그는 "늘 아버지 품에 안겨 다녔다. 시집까지 전까지 공주처럼 살았다. 대학 예비고사 합격 후 아버지가 날 업고 동네를 돌았다. 대학 합격에 동네잔치를 했다"고 자랑했다.20대 초반에 결혼하던 시대에 부모님은 28살까지 미혼이었던 딸을 걱정했다. 성병숙은 6번의 맞선을 보게 됐다고. 성병숙은 "아버지가 의사 사위를 얻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의사들과 맞선을 봤다"고 밝혔다.그러다 이모부 주선으로 첫 번째 남편을 만나게 됐다. 성병숙은 "이모부가 만나 보라고 했는데 너무 예쁘더라. 난 전영록 같은 작은 남자 좋아한다. 나온 사람이 키도 몸집도 그만하더라. 예뻤다"라고 말했다. 이어 "밥을 못 먹길래, '왜 밥을 못 드시냐' 했더니 '떨려서 밥이 안 넘어간다'더라. 그렇게 순수한 사람의 모습에 순백이라고 생각했다"며 "차 마시고 헤어지는데 좋아서 깡총깡총 뛰어가더라. 천진한 모습에 또 10점 플러스였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무남독녀로 자란 성병숙과 달리, 6남매인 남편의 시끌벅적한 집안 분위기도 좋았다고 한다.그렇게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결혼 생활은 녹록지 않았다. 성병숙은 "첫날부터 깼다. 신혼여행 갔다와서 분위기 잡고 기다렸다가 서프라이즈를 했는데, '장난하냐, 밥 줘'라고 하더라"라며 남편이 본색을 드러냈다고.하지만 성병숙은 남편과의 문제가 있을 때 시아버지께 털어놓

  • [종합]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18살 차' 극복 못한 이정재♥임지연, 결국 5.3%→4.7% 급락 ('얄미운')

    [종합]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찍었다…'18살 차' 극복 못한 이정재♥임지연, 결국 5.3%→4.7% 급락 ('얄미운')

    이정재와 임지연의 관계가 극 중 제대로 꼬였다. 두 사람은 실제 나이 18살 차이가 나며,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일부 시청자들 사이 비판이 일었다.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9회에서는 '영혼있음'과 위정신(임지연 분)이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고 혼란에 빠진 임현준(이정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병기(전성우 분)가 거짓 파혼을 이유로 '멜로장인'과 '영혼있음'의 관계를 끊어내려 했지만, 고민 끝에 계속 친구로 남고 싶다는 결론을 내린 위정신의 채팅은 엉망진창으로 꼬여버린 이 관계의 향방을 궁금케 했다.'얄미운 사랑' 9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6%,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5% 최고 5.4%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3일 첫 방송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이후 4%대로 하락한 이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이날 임현준은 위정신이 '영혼있음'이라는 사실을 믿지 못했다. 자기 팬이라고 하기엔 지금까지 악연으로 얽힌 전적이 화려했기에 혼란은 더욱 커졌다. 같은 시간 가짜 '멜로장인' 박병기와 마주 앉은 위정신은 어느 때보다 들떠있었다. 하지만 관계를 정리해달라는 임현준의 부탁을 받은 박병기가 최근 파혼을 했다는 거짓말과 함께 "아직은 제가 다른 사람을 만날 준비가 안 된 것 같습니다"라고 마음을 거절하며 기대는 금세 무너졌다. 엉망진창으로 꼬인 관계에 한숨짓던 임현준은 위정신도 다른 사람 대신 나왔을 수 있다는 박병기의 추론에 마지막 희망을 걸어 보기로 했다.

  • [종합] '주영훈♥' 이윤미, 16억 소송 당했다…"매니저가 배신, 몰카 찍어 보내" ('4인용식탁')

    [종합] '주영훈♥' 이윤미, 16억 소송 당했다…"매니저가 배신, 몰카 찍어 보내" ('4인용식탁')

    주영훈이 아내 이윤미와의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지난 1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주영훈, 윤다훈, 윤정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주영훈은 아내 이윤미를 예능 '대단한 도전'에서 처음 만났다고 밝혔다. 그러던 중 "이윤미 매니저가 이윤미가 드라마에서 래퍼 역할을 맡았는데, 랩을 좀 가르쳐달라더라고 부탁했다"고 말했다.주영훈은 "당시 이윤미 연락처를 모르는 상태였다. 랩을 가르쳐주려고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교환했다. 그때 매니저가 여자였는데, 자기를 안 거치고 연락한다고 질투하기 시작했고, 결국 소속사에 일렀다"고 밝혔다. 매니저는 두 사람 사진을 몰래 찍어 소속사 대표에게 보내기도 했다고. 주영훈은 "솔직히 따로 만난 적은 있다. 그 소속사는 연애 금지 회사였다. 연애 금지 위반으로 16억원 손해배상 소송을 걸었다"고 말했다. 주영훈은 "당시 이윤미가 20대 초반이었다. 나 때문에 생긴 일이니까 변호사를 찾아서 소개해주고, 그러다 이윤미 부친을 자연스럽게 만나게 됐다. 어려움을 같이 극복해 나가면서 정이 들면서 사귀게 됐다"고 밝혔다.당시 소송에 대해서는 무혐의을 받았다고 전했다. 주영훈, 이윤미는 2006년 결혼해 슬하 세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아내에 대해 "여자 윤다훈이다. 귀도 얇고 진취적이고, 남자 같다. 식당에서 지인을 만나면 조용히 계산하고 나간다. 의외로 내가 내성적이다. 포토월도 아내의 치마를 붙잡고 들어간다. 교육관도 전혀 부딪히는 게 없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실력 논란' 지드래곤,  셀프 디스할 땐 언제고…팬 칭찬에도 '좋아요' [TEN이슈]

    '실력 논란' 지드래곤, 셀프 디스할 땐 언제고…팬 칭찬에도 '좋아요' [TEN이슈]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2025 마마 어워즈' 무대를 둘러싼 라이브 논란 속에서 팬들의 억울함 호소에 직접 반응했다. 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올라 솔로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였다. 지드래곤은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해 4개의 트로피를 가져갔지만, 무대 직후 온라인을 중심으로 라이브 평가 공방이 거세게 일었다.대중은 지드래곤이 최근 1년간 세 차례 연속으로 실력 논란에 휘말렸다는 점을 들어 냉정한 평가를 내놓았다. 지드래곤은 지난해 'SBS 가요대전'에 이어 올해 3월 고양 단독 콘서트에서도 음정 및 호흡 불안정 지적을 받은 바 있다. 반면 팬덤은 무대 당시 음향 송출 오류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반박했다. 지드래곤이 공연 내내 인이어를 만지거나 뺐다 끼는 장면이 포착된 점이 근거로 거론됐다. 지드래곤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1일 해당 무대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하며 준비 과정의 변수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지드래곤이 '드라마', '하트 브레이커' 이후 다른 곡을 준비하고 있었지만, 현지 아파트 화재 참사 소식을 듣고 구성을 전면 수정해 '무제'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드래곤이 희생자 지원을 위해 홍콩 타이포 웡 푹 코트 지원 기금에 100만 홍콩달러를 기부했다"고 덧붙였다. 논란이 계속되자 팬들도 직접 나섰다. 한 팬은 지난달 30일 직캠 영상을 올리며 "지드래곤 라이브 논란이 너무 억울하다. 여러 상황을 고려해달라. 지드래곤은 잘했고 자랑스럽다"라는 글을 남겼다. 지드래곤은 이 게시물에 공식 계정으

  • "현찰 다발 엄청 많아" 김치 붕어빵, 무슨 맛이길래…3대 대박 맛집 등극  ('박장대소')

    "현찰 다발 엄청 많아" 김치 붕어빵, 무슨 맛이길래…3대 대박 맛집 등극 ('박장대소')

    '박장대소' 장혁이 '초코케이크+김치'라는 신박한 '맵단' 먹조합을 전파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오는 3일 방송되는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6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K-길거리 간식'를 사랑하는 외국인을 위해 일일 가이드로 나서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박장 브로'는 "한국 길거리 음식을 사랑하는 외국인인데, 길 찾기가 어렵다. 저희를 데리고 다녀 달라"는 '콜'을 받아 동대문에 뜬다. 잠시 후 이들은 '콜'을 보낸 신청자를 만나는데, 프랑스와 미국에서 왔다는 외국인 남녀는 미리 찾아놓은 '길거리 간식 핫플' 정보를 보여주면서 "같이 가 달라"고 청한다. 과연 외국인들이 엄선한 '간식 핫플'이 어디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이곳들 중 한 곳을 방문한 박준형은 "여기는 나중에 우리 와이프와 딸 데리고 다시 와야겠다"며 '홀릭'한 모습을 보여 외국인 신청자들을 흡족케 한다.네 사람은 또 다른 '간식 핫플'인 '서울 3대 붕어빵 맛집'을 찾아 '박장카'를 타고 이동한다. 이때 장혁은 해당 붕어빵 맛집의 명물인 '김치 붕어빵'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원래 초코 케이크랑 같이 먹는 김치가 맛있다"며 자신만의 '맵단' 조합을 알려준다. 이에 모두는 "그런 조합은 처음 들어보는데"라며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 과연 장혁이 강추한 '맵단' 조합처럼, '김치 붕어빵'도 이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붕어빵 맛집'에 도착한 이들은 길게 줄을 선 사람들을 보고 입을 쩍 벌린다. 직후 박준형은 '

  • [공식] '2살 연하♥' 백성현, 결혼 6년 차에 새 식구 생겼다…"보여드리고 싶은 게 아직 많이 남아"

    [공식] '2살 연하♥' 백성현, 결혼 6년 차에 새 식구 생겼다…"보여드리고 싶은 게 아직 많이 남아"

    2020년 4월 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배우 백성현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메이큐마인웍스(MUMW)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메이큐마인웍스는 지난달 28일 "배우 백성현과 동행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백성현은 탄탄한 연기력과 다채로운 매력을 갖춘 배우로, 드라마·영화·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소속사 측은 "최근 당사는 배우, 가수, K-POP 프로듀서 등 아티스트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며 "백성현과 함께 큰 시너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다. 향후 활동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백성현은 새로운 소속사와의 출발에 대해 "믿고 함께할 수 있는 파트너를 만나 기쁘다"며 "좋은 작품과 보여드리고 싶은 연기가 아직 많이 남아 있다. 메이큐마인웍스와 함께 다양한 모습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전했다.메이큐마인웍스는 배우 서현철, 빅톤 출신 가수 강승식 등이 소속된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K팝 작사·작곡 퍼블리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음반 제작 등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최근 아티스트 영입과 다양한 프로젝트 확장을 통해 업계 내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공식] 이준호, 김민하와 ♥핑크빛 한 달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넷플릭스 주연작 공개일 확정

    [공식] 이준호, 김민하와 ♥핑크빛 한 달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넷플릭스 주연작 공개일 확정

    지난 11월 종영한 '태풍상사'에서 김민하와 핑크빛 호흡을 맞춘 배우 이준호가 넷플릭스 '캐셔로'로 한달 만에 돌아온다.12월 26일로 공개일을 확정한 '캐셔로'는 결혼자금, 집값에 허덕이는 월급쟁이 '상웅'이 손에 쥔 돈만큼 힘이 강해지는 능력을 얻게 되며, 생활비와 초능력 사이에서 흔들리는 생활밀착형 내돈내힘 히어로물이다.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가루가 되어 사라지는 돈을 손에 쥔 채, 수심이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는 ‘상웅’(이준호)의 모습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어떡하지? 내 돈 써가면서 착한 일을 하래”라는 문구가 결혼을 앞두고 한 푼, 두 푼 저축하던 공무원에서 하루아침에 힘을 쓸수록 손에 쥔 현금이 사라지는 초능력자 ‘캐셔로(Cashero)’가 된 ‘상웅’이 월급과 세상 중 무엇을 지켜야 할지 선택의 기로에 놓인 상황을 생생하게 드러낸다. 정답 없는 딜레마에 빠진 ‘상웅’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내돈내힘 캐시 히어로”라는 태그라인은 '캐셔로'>가 그려낼 신개념 히어로에 대한 궁금증이 모인다.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상웅’이 결혼을 약속한 여자친구 ‘민숙’(김혜준)에게 돈을 손에 쥐는 만큼 힘이 생기지만, 그 힘을 쓰면 돈이 사라지는 초능력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힘을 쓰면 쓸수록 가진 돈이 사라지는 초능력을 대단한 능력이 아닌, 그저 ‘고추장과 초고추장’, ‘파리와 초파리’에 비유하며 텅 빈 지갑을 보고 좌절하는 ‘상웅’의 모습이 웃픔을 자아낸다. 이런 가운데 날아오는 총알을 한 손으로 잡고, 위험한 적에 거침없이 맞서

  • [공식] 추영우, 신시아와 ♥핑크빛 이어 겹경사 터졌다…김소현과 '연애박사'에서 호흡

    [공식] 추영우, 신시아와 ♥핑크빛 이어 겹경사 터졌다…김소현과 '연애박사'에서 호흡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에서 신시아와 호흡을 맞춘 배우 추영우가 드라마 '연애박사'에 캐스팅됐다. 추영우는 2026년 공개 예정인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박사'(연출 안판석, 극본 민효정,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고티)에 출연을 확정했다.'연애박사'는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 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추영우 분)와 진로를 잃고 방황하다 새로운 길에 들어선 석사과정생 임유진(김소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극 중 추영우는 잘려 나간 꿈의 자리에서 로봇 공학이라는 새로운 삶을 찾은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을 맡는다. 절망 끝에서 로봇 공학을 만난 박민재는 성실하고 묵묵히 연구를 이어간다. 매사 생각이 많고 상처에 대한 두려움이 큰 그의 앞에 임유진이 나타나면서 인생의 중차대한 변화를 맞게 된다. '연애박사'는 2026년 ENA 채널을 통해 월화드라마로 방송되며, KT 지니 TV에서 무료 VOD로 독점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2번 이혼' 성병숙, 전 남편 100억 빚 떠안아…"내 인감도장 쓰고, 해외 도피"('같이삽시다')

    '2번 이혼' 성병숙, 전 남편 100억 빚 떠안아…"내 인감도장 쓰고, 해외 도피"('같이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성병숙의 전 남편에게 100억원 빚을 떠안게 된 이유를 밝혔다.1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배우 성병숙이 6번 맞선 끝에 이혼 2번 하게 된 파란만장한 사연을 고백했다.이날 성병숙은 무남독녀로 공주처럼 자란 유년기 시절을 떠올렸다. 그는 "늘 아버지 품에 안겨 다녔다. 시집까지 전까지 공주처럼 살았다. 대학 예비고사 합격 후 아버지가 날 업고 동네를 돌았다. 대학 합격에 동네잔치를 했다"고 자랑했다.20대 초반에 결혼하던 시대. 부모님이 28살까지 미혼인 딸을 걱정하자 성병숙은 "선을 보겠다"고 선언했다고. 그는 "아버지가 의사 사위 얻고 싶어 했다. 그래서 의사들과 맞선을 봤다"고 전했다.첫 상대는 "'만다라' 보셨냐. 지금 의사를 하고 있지만, 절에 가고 싶다"고 했고, 두 번째 남자는 "봉사를 위해 아내로 간호사를 원하다"고 했다고 겨우 의사 아닌 사람을 만났더니 "정치가 아버지를 위해 정략결혼을 하겠다"면서 성병숙을 거절했다.그렇게 6번의 선을 본 성병숙은 이모부가 주선한 맞선을 통해 첫 남편을 만났다. 그는 "전영록 같은 작고 예쁜 남자가 나왔다. 만난 지 3개월 만에 결혼했는데, 신혼여행 다녀온 뒤 첫날 밤 '장난하냐, 밥 줘'라고 하더라"며 갑자기 본색을 드러낸 남편에게 실망했다고 털어놨다.자신을 아껴주던 시아버지의 죽음에 장례식장에서 서럽게 울었다는 그는 "고모가 '연기자라서 참 잘 운다'고 하더라. 아직도 가슴에 상처로 남았다"며 첫 결혼은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고 밝혔다.유치원 다니던 딸이 "아빠 만들어 달라"며 우는 모습

  • '요리하는돌아이' 윤남노, 결국 사고쳤다…유명 아이돌 팬미팅에 '철가방' 강제소환 ('열매식탁')

    '요리하는돌아이' 윤남노, 결국 사고쳤다…유명 아이돌 팬미팅에 '철가방' 강제소환 ('열매식탁')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요리하는 돌아이' 윤남노가 라이즈 팬미팅을 위해 '철가방요리사' 임태훈을 소환했다.사랑의 열매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라이즈로부터 러브레터가 도착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라이즈 멤버 완전체가 등장하자 윤남노는 "나 집에 가고 싶다"며 "다들 너무 잘생겼잖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라이즈 멤버가 자리를 잡고 앉자 윤남노는 "다들 절 '흑백요리사'를 통해 알게 되신거냐"며 "솔직히 제 첫 이미지가 어떠셨냐"고 물었다.이에 원빈은 "조금 카리스마 있고 무서운 이미지가 강했는데 근데 보다 보니까 되게 귀여우시기도 하고 그렇다"고 했다. 귀엽다는 말에 윤남노는 활짝 웃으며 라이즈를 위한 요리를 시작했다. 이어 윤남노는 라이즈에게 "데뷔 2주년 기념으로 1억을 기부했다더라"며 "팬클럽 브리즈 이름으로 했다고 하더라 팬분들이랑 어떻게 하실 생각을 하신거냐"고 밝혔다.쇼타로는 "저희가 평소에 사랑을 많이 받고 있으니까 그걸 뭔가 어떻게 보답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생각했을 때 저희가 가장 첫 번째로 생각났던 게 기부였다"며 "그래서 기부를 하게 됐고 저희 브리즈 이름으로 기부를 했었다"고 말했다.이어 앤톤은 "저희뿐만 아니라 저희 팬분들 속에서도 그런 뭔가 문화를 만드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도 많이 했었다"고 했다. 이를 들은 윤남노는 "아직은 라이즈가 신성이고 어리지만 후발주자들이 있잖냐 아이돌 후배들이 그런 걸 보고 따라 하면은  너무 아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