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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8kg' 안은진, 뼈말라 됐다더니…♥장기용도 볼살 홀쭉해졌다 "엄청난 감정 소용돌이 겪어" ('키괜')

    '48kg' 안은진, 뼈말라 됐다더니…♥장기용도 볼살 홀쭉해졌다 "엄청난 감정 소용돌이 겪어" ('키괜')

    장기용이 극 중 사랑의 열병을 앓는다. 핑크빛 호흡을 맞추는 안은진이 이전과 달리 마른 모습으로 화제 된 데 이어,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 속 장기용 역시 홀쭉해진 모습으로 시선을 끈다. 한편 안은진의 신체 프로필은 168cm 48kg이라고 알려졌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짜릿한 사각 로맨스를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 분명 설레는데 코믹하고 가슴 뛰는데 애틋한 네 주인공의 감정선이 몰입도를 높이는 것. 그 중심에는 '로코 남주'의 완성형을 보여주고 있는 공지혁(장기용 분)이 있다.공지혁은 고다림(안은진 분)과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빠졌다. 그런데 감쪽같이 사라졌던 고다림이 애엄마이자 자신의 팀원으로 나타났다. 사실 고다림은 출산은커녕 결혼도 한 적 없는 싱글녀이지만 생계를 위해 위장 취업한 것. 이를 모르는 공지혁은 다시 만난 고다림에게 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끼면서도, 애써 자신의 감정을 꾹꾹 억누르고 있다.그러던 중 공지혁이 김선우(김무준 분)와 유하영(우다비 분)의 입맞춤을 목격했다. 김선우가 고다림의 남편인 줄 아는 공지혁 입장에서는 둘의 불륜이 의심되는 상황. 그런데 고다림이 공지혁 앞에서 쓰러졌다. 고다림을 업고 응급실로 달려간 공지혁은 그녀를 혼자 지켜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공지혁이 고다림을 향한 감정을 자각한 6회 엔딩은 시청자들의 도파민과 비명을 터지게 했다는 반응이다.2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이번 주 방송되는 7회와 8회에서 공지혁이 고다림을 향한 걷잡을

  • 2년 만에 돌아온 이제훈, 제대로 일냈다…'모범택시' 방영 2주 만에 '전 채널 통합 1위' 석권

    2년 만에 돌아온 이제훈, 제대로 일냈다…'모범택시' 방영 2주 만에 '전 채널 통합 1위' 석권

    '모범택시3'가 방영 2주 만에 11월 전 채널 통합 1위를 석권했다.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지난 2023년 방영된 '모범택시2' 이후 2년 만에 배우 이제훈이 또 주연을 맡았다. 지난 3, 4회에서는 김도기와 무지개 히어로즈가 평범한 소시민들의 삶을 악랄하게 파괴하는 '중고차 빌런' 차병진(윤시윤 분)과 그의 일당들을 일망타진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했다. 특히 차병진에게 접근하기 위해 '호구도기'로 변신한 도기의 믿고 보는 부캐플레이, 폐급 침수차를 속여서 팔아온 중고차 빌런들의 악행을 고스란히 되갚아준 '눈눈이이 참교육'이 시청자들을 열광케 했다. 그 반응은 수치로도 증명됐다. '모범택시3' 4회는 최고 시청률 15.4%, 수도권 12.6%, 11.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는 물론, 한 주간 방송된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1위를 차지했다. 또 지난 4회의 2049 시청률은 최고 4.9%, 평균 4.2%로 11월 전 채널 통합 1위를 석권했다. 방영 2주 만에 안방 극장을 제대로 장악한 수치다. (닐슨코리아 기준)또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11월 4주 차(11월 24일~11월 30일 집계) TV-OTT 화제성 순위에서도 '모범택시3'가 드라마 부문 1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순위에서도 당당히 1위를 수성(12월 2일 기준)했으며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1~4회 에피소드별 평점이 평균 9.5점(12월 2일 기준)을 돌파했다 '모범택시3'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

  • [종합] '0%대 시청률' 기적 일어났다…엠넷 밴드 서바이벌,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스틸하트')

    [종합] '0%대 시청률' 기적 일어났다…엠넷 밴드 서바이벌,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스틸하트')

    0%대 시청률을 기록한다고 알려진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무용, 랩, 퓨전 국악, 색소폰, 여성 보컬까지 장르의 경계를 허문 컬래버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예비 뮤지션들의 성장과 팀워크 그리고 또 한 번의 극적인 명장면을 완성했다.지난 2일(화) 밤 10시 방송된 Mnet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7회에서는 총 다섯 팀이 출전한 4라운드 2차전 '컬래버 유닛 배틀'이 펼쳐졌다. 1차전에 이어 이번 2차전 점수로 4라운드 최종 결과가 결정되는 만큼, 무대 전부터 팽팽한 긴장과 드라마가 이어졌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무대는 물론, 팀워크와 포지션 경쟁을 둘러싼 이야기가 이어지며 시청자들의 몰입을 끌어올린 것. 이날 방송은 10대 여성 시청층에서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시청률 1위(AGB닐슨, 수도권 유료 기준)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첫 번째 무대는 데인 유닛 'E.R.E.R'(권영빈, 데인, 리안, 정우석, 최진건, 한준희)이 꾸몄다. 중국 일정 중 부상으로 하차한 자오 지아인을 대신해 최진건이 연달아 출전하면서 전력 변동이 생겼지만, 블랙토 무용단과의 만남은 팀 전체를 단숨에 매료시켰다. 샤이니 'HARD' 선곡 공개로 분위기가 고조된 가운데, 권영빈과 김건대는 2차전 출전을 앞두고 드럼 솔로 배틀을 펼친 끝에 권영빈이 드러머로 최종 낙점됐다.본 무대 'HARD'는 블랙토 무용단의 강렬한 퍼포먼스와 드럼 스틱을 이어받는 인트로 장면, 영화적인 연출이 어우러지며 시선을 압도했다. 선우정아는 "너무 아름답다. 합과 밸런스가 완벽하다"고 극찬했고, 정용화는 "마마(MAMA)를 보는 듯한 스케일"이라고 평가했다. 디렉터 평균 9

  • 박서준, '매니저 사기 피해' 성시경 위로했다…"앞으로 좋은 일 있을 것" ('먹을텐데')

    박서준, '매니저 사기 피해' 성시경 위로했다…"앞으로 좋은 일 있을 것" ('먹을텐데')

    배우 박서준이 매니저 사기 피해를 당한 가수 성시경을 위로했다.지난 2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먹을텐데 (with. 박서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성시경은 배우 박서준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박서준은 "형님 OST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성시경은 "여러 번 인터뷰했는데 OST는 사실은 히트곡을 쓰는 게 아니라 그냥 남자 주인공의 마음이 돼서 남자 주인공이 멜로디 없이 그 대사를 읊어도 그게 대사가 되는, 그냥 마음이 전달되면 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성시경은 "드라마가 너무 마음에 드니까 이 곡을 좀 더 잘 쓸 걸 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박서준은 "형이 나중에 녹음까지 해서 보내준 걸 현장에서 틀어놓고 찍었다. 중요한 장면마다 깔리고 잘 어우러져서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이어 성시경은 "나는 원래 사람을 쉽게 좋아하고 쉽게 믿는다. 직업 특성상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 여러 가지 일로 항상 약간 조심하게 된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최근 불거졌던 매니저 사기 피해 논란을 간접적으로 언급한 발언이었다.그러면서 그는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다. 난 네가 되게 좋고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했다. 배우가 직접 OST를 부탁해 온 것은 처음이었다. 남자 배우가 '형 노래 메인 테마 하나 해줘요'는 처음이었다. 내가 너무 힘든 일이 있는 사이에 좋은 복권 같은 일이라 너무 좋았다"라며 박서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박서준은 "내가 믿는 말 중에 하나가 있다. '너무 좋은 일이 오기 전에 너무 힘든 일이 있다'는 말이다. 나는

  • '슈주 출신→트로트 전향' 성민, 애 아빠 되더니…"가장의 무게 느껴" ('신빨토크쇼')

    '슈주 출신→트로트 전향' 성민, 애 아빠 되더니…"가장의 무게 느껴" ('신빨토크쇼')

    그룹 슈퍼주니어 출신 성민이 재치 있는 입담과 리액션을 쏟아냈다.성민은 지난 2일 방송된 SBS Life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최근 트로트 가수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성민은 "아이가 생기고 트로트 가수로 활동을 하다 보니 뭐든지 열심히 노력하게 된다. 가장의 무게를 느낀다"며 근황을 전했다.또한 새로운 모습으로 컴백을 준비 중이라 밝힌 성민은 "신곡을 언제쯤 발표하면 좋을지 묻고 싶다. 이번에는 제가 만든 곡 '갓생'을 포함해 3곡 정도 있는데 어떤 곡을 타이틀로 해야 하나 고민이다"고 물었고 무속인들은 "한창 운이 들어오고 있는 시기인 만큼 최대한 빠르게 준비하면 좋다. 늦어도 1~2월쯤 컴백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고 조언했다.한 아이의 아빠로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성민은 긍정적인 마인드와 말버릇을 갖고 일을 헤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진솔한 매력을 보여주기도 했다.이날 방송의 주제는 '말'이었다. 사람을 살리기도 하고 파멸도 시킬 수 있는 말에 대한 무속인들의 사연이 공개되자 성민은 사연에 깊게 몰입해 공감하고 적재적소에 맞는 질문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대신 해소해 주며 재미를 더했다.성민은 귀신을 만난 오싹한 경험도 소개했다. 성민은 "스케줄이 다 끝나고 저와 작곡가만 있는 상황에서 녹음을 진행했다. 갑자기 두꺼운 녹음실 문이 열려서 노래를 멈추고 돌아보니 그대로 잠겨 있었다. 잘못 들었나 생각해서 다시 녹음을 하는데 발소리가 들리다 제 바로 뒤에서 멈췄다. 다시 노래를 부르니 제 옆에서 따라 부르는 귀신의 소리가 느껴져서 도망을 쳤다"며 모두를 놀라게 했

  • 손흥민, 비행기서 만난 女배우와 친분…"개인적으로 연락해"('배달왔수다')

    손흥민, 비행기서 만난 女배우와 친분…"개인적으로 연락해"('배달왔수다')

    배우 강부자와 축구선수 이영표, 아나운서 조우종이 한 자리에 모였다.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는 강부자와 이영표가 주문자로 등장한다. 특히 ‘축잘알’ 강부자와 축구 중계 콤비 이영표·조우종의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에피소드가 토크 드리블을 할 예정이다.이번 회차는 ‘배달왔수다’ 최초의 전화 배달 주문이 등장한다. 배달 전화를 건 주인공은 국민 배우 강부자. 강부자를 어려워하던 이영자와 김숙 자매는 평소 강부자와 친분이 있는 조우종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조우종은 “강부자 선생님의 애착 인형”이라며 촬영 현장까지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한다.이영표를 처음 만난 강부자는 “너무 뵙고 싶었어요”라며 팬심을 드러냈고, 이영표 역시 “강부자 선생님 때문에 나온 거예요”라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강부자와 이영표는 ‘배달 팁’을 두고도 의외의 호흡을 보여준다. 두 사람은 ‘팁은 음식을 다 먹고 쓰는 것’, “팁은 강요하는 거 아니에요”라며 나란히 팁 쓰기를 거부해 MC들을 당황하게 한다. “오늘의 서비스를 보고 판단하겠다”는 두 주문자에 ‘영자·숙’ 자매는 난관을 겪게 될 예정이다.이날 방송에서는 강부자의 40년 단골집과 이영표의 10년 단골집이 차례로 공개된다. ‘축잘알’다운 면모를 드러낸 강부자는 아귀찜을 맛보며 “이강인이 센터링한 걸 오현규가 슛팅한 느낌”이라고 표현하는 등 ‘축구식 미식 해설’을 선보인다.이어 강부자의 시원시원한 입담도 폭발한다. 이영표·안정환·박지성 중 누가 가장 해설을 잘하냐는 질문에

  • [종합] "박명수보다 더 독재" 김대호, 끝내 불만 터졌다…최다니엘 행보에 비난 새어나와 ('대다난')

    [종합] "박명수보다 더 독재" 김대호, 끝내 불만 터졌다…최다니엘 행보에 비난 새어나와 ('대다난')

    방송인 김대호가 불만을 터뜨렸다.  12월 2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6회에서는 ‘다가이드’ 최다니엘의 본격 가이드 데뷔와 ‘라둥이들’ 김대호-최다니엘-전소민-박지민의 예측불가 케미가 시청자를 사로잡았다.  이날 최다니엘은 새로운 여행 메이트 박지민 아나운서를 미리 만나기 위해 MBC를 찾았다. 이 과정에서 김대호가 쓰던 자리도 공개됐는데, 이름이 성의 없이 칠해져 지워진 좌석표가 김대호에게 충격을 안겼다. 또한 박지민은 지금은 깨끗하게 비워진 김대호의 자리를 소개하며 “대호 선배가 쓸 때는 더러웠다. 먹다 남은 커피가 3일째 방치되고 그랬다”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대호의 뒷담화로 박지민과 대동단결한 최다니엘은 그에게 “김대호가 아는 얘기하면 막아라. 그러면 무조건 분량 나온다”고 꼬셨고, 예능 욕심이 가득한 박지민은 “멱살 잡겠다”라고 한술 더 떴다. 라오스 출국 당일 공항에서 만난 김대호와 박지민. 김대호의 퇴사 후 약 1년 만에 본다는 두 사람은 어색한 기류를 보여 최다니엘과 전소민으로부터 “둘이 사귀었던 거 아니냐”는 의심을 샀다. 그러나 박지민은 “1년 동안 같은 프로그램을 했는데, 선배가 밥 한 번 산 적 없다”고 선을 그어 의심을 지웠다. 또한 “대호 선배가 ‘위대한 가이드 기운 받고 잘 됐는데, 나도 대호 선배의 기운을 빨아서 날아가겠다”며 김대호를 누르고 날아갈 야망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

  • [종합] 김희선, 결국 일냈다…'18살 차' 이정재♥임지연 저격하더니,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

    [종합] 김희선, 결국 일냈다…'18살 차' 이정재♥임지연 저격하더니,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

    김희선이 남편 윤박의 불륜 의혹을 해소하고 화해를 이룬 가운데 현실적인 고민에 성추행 사건을 모른 척하자는 '대반전 회피 제안'으로 충격을 선사했다.지난 2일(화)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8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3.7%를 기록, 2회 연속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불붙은 상승세를 증명했다. 앞서 지난달 열린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경쟁작인 tvN '얄미운 사랑'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멜로가 공감이 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두 배우는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노원빈(윤박 분)은 응급 수술실 앞에서 김선민(서은영 분)의 회복을 기다리던 중 상무 서경선(김영아 분)의 "이건 누구의 잘못도 아닌 거야"라는 전화를 받자, "제가 저 살겠다고 우리 가족 지키겠다고 외면했어요"라며 후회와 죄책감을 드러냈다. 이후 노원빈이 김선민처럼 성추행당한 송예나(고원희 분)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오히려 송예나로부터 "선민이 그렇게 만든 거 김정식 아니라 피디님이야. 착한 척 그만하고 가만히 계시라구요"라고 반발을 샀다.그 사이 조나정(김희선 분)은 양미숙(한지혜 분)으로부터 "선민이라는 여자 알아? 약을 먹었대. 너네 남편 때문에"라는 비보를 듣고 경악했다. 이후 조나정은 다른 쇼호스트들로부터 노원빈과 김선민의 이상한 소문에 이어 본부장 김정식(이관훈 분)이 노원빈에게 술을 끼얹는 것을 봤다는 목격담 등 불륜 관련 구체적인 정황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조나정이 노원빈에게

  • 박세리→추신수까지 나섰는데…'야구여왕' 결국 0:36 참패했다 "집중력 너무 떨어져" [종합]

    박세리→추신수까지 나섰는데…'야구여왕' 결국 0:36 참패했다 "집중력 너무 떨어져" [종합]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국가대표 출신들이 대거 포진한 최강팀과의 첫 연습경기서 0:36 대패를 당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2회에서는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첫 연습경기의 패배를 기반으로 한층 더 성장하는 모습이 공개됐다.먼저 블랙퀸즈와 여자 야구 국대 출신이 8명이나 포함된 여자 야구 최강팀 리얼 디아몬즈의 첫 연습경기가 중계됐다. 블랙퀸즈가 선공한 가운데 1번 타자 아야카가 삼진, 2번 타자 주수진이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번 타자 송아가 테니스의 장기를 앞세운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상대의 수비 실책이 더해지며 2루타까지 연결해 짜릿함을 안겼다. 다음으로 4번 타자 신소정이 등장하며 기대감이 커졌지만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종료됐다.수비에 돌입한 1회 말, 대참사가 발생했다. 선발 투수 장수영이 공을 던질 때마다 상대가 연속 도루에 성공하며 정신을 쏙 빼놓기 시작한 것. 추신수 감독과 윤석민·이대형 코치는 "아직 슬라이드 스텝(투수가 주자의 도루 저지를 위해 투구 동작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뭔지도 몰라"라며 한숨을 내쉬었다.설상가상으로 장수영이 삼진을 잡고도 낫아웃(삼진구가 바운드볼이 되거나 포수가 한 번에 포구하지 못했을 때 타자가 아웃당하지 않고 1루로 뛸 수 있는 상황) 규칙을 몰라 주자가 살게 되자, 선수단 전원은 "낫아웃이 뭐야?"라며 멘붕에 빠졌다. 이후로는 실전 경험 부족으로 인한 수비 실책, 미숙한 중계 플레이, 장수영의

  • [종합] 박세리, 은퇴 뒤 결국 쓴맛 봤다…0:36으로 충격적 대패 "경기 끝내자" ('야구여왕')

    [종합] 박세리, 은퇴 뒤 결국 쓴맛 봤다…0:36으로 충격적 대패 "경기 끝내자" ('야구여왕')

    은퇴한 골프선수 박세리가 단장으로 있는 채널A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첫 연습경기서 0:36 대패를 당했다.2일 방송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2회에서는 ‘레전드 선출’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첫 연습경기의 패배를 기반으로 ‘급성장’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졌다.먼저 야구 신생아 블랙퀸즈와 여자 야구 국대 출신이 8명이나 포함된 여자 야구 최강팀 리얼 디아몬즈의 첫 연습경기가 중계됐다. 블랙퀸즈가 선공한 가운데 1번 타자 아야카가 삼진, 2번 타자 주수진이 플라이아웃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3번 타자 송아가 테니스의 장기를 앞세운 스윙으로 안타를 만들어냈고, 상대의 수비 실책이 더해지며 2루타까지 연결해 짜릿함을 안겼다. 다음으로 4번 타자 신소정이 등장하며 기대감이 커진 가운데, 신소정은 파울 싸움 끝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며 이닝이 종료됐다.수비에 돌입한 1회 말부터는 ‘참사’가 시작됐다. 선발 투수 장수영이 공을 던질 때마다 상대가 연속 도루에 성공하며 정신을 쏙 빼놓기 시작한 것. 추신수 감독과 윤석민·이대형 코치는 “아직 슬라이드 스텝(투수가 주자의 도루 저지를 위해 투구 동작을 빠르게 가져가는 것)이 뭔지도 몰라”라고 한숨을 쉬었다.설상가상으로 장수영이 삼진을 잡고도 낫아웃(삼진구가 바운드볼이 되거나 포수가 한 번에 포구하지 못했을 때 타자가 아웃당하지 않고 1루로 뛸 수 있는 상황) 규칙을 몰라 주자가 살게 되자, 선수단 전원은 “낫

  • '49세 미혼' 정승제, 장가 못 간 이유 밝혔다…"사실 내가" 충격 고백 ('하숙집')

    '49세 미혼' 정승제, 장가 못 간 이유 밝혔다…"사실 내가" 충격 고백 ('하숙집')

    정승제가 하숙생들의 결혼 관련 질문에 유쾌하게 답한다.3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예능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은 2회에서는 정승제, 정형돈, 한선화가 하숙집 오픈 첫째 날 밤에 찾아온 다섯 번째 1기 하숙생을 맞이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긴다.앞서 네 명의 '수능 준비생' 하숙생들이 입소를 마친 가운데, '하숙집 운영진' 3인과 1기 하숙생들은 처음으로 저녁 식사를 함께 한다. 이후, 뒷정리에 나서는데 정승제는 주방에서 혼자 설거지를 도맡으면서 "노래를 못하면 장가를 못가요, 아 미운 사람"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린다. 이를 들은 한 하숙생은 "승제 선생님은 노래를 잘 하시는데 왜 장가를 못 가셨냐?"고 장난스럽게 묻는다. '76년생 미혼남'인 정승제는 "아, 장가?"라고 하더니 "사실 내가"라며 '충격 답변'을 내놓아 현장을 초토화시킨다. 과연 정승제가 스스로 진단한, 장가를 못간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증이 쏠리는 가운데, 늦은 저녁 다섯 번째 하숙생이 초인종을 누르며 수줍게 입소한다. 이 남자 하숙생은 정승제와 과거 특별한 인연이 있는 사이인데, 모두가 모인 자리에서 하숙집을 찾게 된 자신의 사연을 허심탄회하게 고백한다.그는 "정말 이번이 마지막인데"라고 운을 떼더니 "여기까지구나, 내게 허락된 시간이"라면서 눈물을 쏟는다. 그의 인생 고민을 들은 모두는 숙연해지고, 정승제는 "정말 아쉬웠나보구나"라면서 "자기가 생각하는 이상향이 있겠지만, 그걸 조금 내려놓는 것도"라고 진심에서 우러난 조언을 건넨다. 한선화 역시 "눈물까지

  • '120억 펜트 거주' 장윤정, 알고보니 내조의 여왕이었다…"♥도경완 걱정에 전화 돌려" ('두집살림')[종합]

    '120억 펜트 거주' 장윤정, 알고보니 내조의 여왕이었다…"♥도경완 걱정에 전화 돌려" ('두집살림')[종합]

    장윤정이 남편 도경완을 위한 내조의 여왕 면모를 뽐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장동민, 야노 시호와 함께 두 집 살림에 나선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장동민은 아내와 함께 집 밖에 나오면 걱정이 된다며 “와이프가 이런 것만 조심하면 좋겠다 싶은 게 있다. 그게 다른 사람들에게도 보일까봐 근심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도 “(도경완이) 내가 아는 분들이랑 같이 방송을 하면 미리 연락을 드린다. 우리 남편 잘 부탁드린다고 한다. 쉬는 시간에 전화해서 잘하고 있냐고, 힘들게 하는 사람 없냐고 물어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추성훈도 이날 야노 시호가 걱정돼 전화를 걸기도 했다. 이에 장동민은 “한국 방송에 오늘처럼 이렇게 나오는 건 오랜만이라 더 걱정되신 것 같다”고 대변했다. 한편, 장윤정은 2013년 도경완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는 지난 6월 서울의 한 고급 아파트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가격은 120억원으로 알려졌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이정재♥임지연, 시청률 반등 또 실패했다…김희선에 저격당하더니 4%대 수치 고전 ('얄미운')

    [종합] 이정재♥임지연, 시청률 반등 또 실패했다…김희선에 저격당하더니 4%대 수치 고전 ('얄미운')

    이정재가 임지연과의 추억이 담긴 앱을 탈퇴했다.지난 2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0회에서 임현준(이정재 분)은 '멜로장인' 계정을 탈퇴하며 '영혼있음'과 비밀 친구로서의 인연을 매듭지었다. 현실의 위정신(임지연 분)을 더욱 신경 쓰기 시작한 임현준은 윤화영(서지혜 분)과 합심해 위정신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큰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 이재형(김지훈 분)과 윤화영 사이에도 작은 변화의 가능성이 비친 가운데, 임현준과 위정신, 이재형과 윤화영의 사자대면을 예고하는 엔딩은 복잡하게 꼬인 네 사람의 관계 향방을 궁금케 했다.'얄미운 사랑' 10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5.8%,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7% 최고 5.8%를 기록했다. 이 작품은 지난달 3일 첫 방송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2회차부터 4%대로 하락한 이후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앞서 지난달 열린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김희선은 경쟁작인 '얄미운 사랑'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멜로가 공감이 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두 사람은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난다.임현준과 위정신, 이재형의 삼자대면은 다행히도(?)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재형과 함께 있는 위정신을 보고 괜히 울분이 터진 임현준의 마음은 '영혼있음'과의 지난 채팅을 올려보며 더욱 복잡해졌다. 위정신은 답장 없는 '멜로장인'에 속이 타는 중이었다. 언제든 마음이

  • [종합] 야노시호, ♥추성훈과 '두집살림' 중이었다…불화 고백 "많이 싸워서 거리 두기로"

    [종합] 야노시호, ♥추성훈과 '두집살림' 중이었다…불화 고백 "많이 싸워서 거리 두기로"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과 두 달째 만나지 못했다며 잦은 부부싸움을 언급했다. 지난 2일 방송된 JTBC 예능 '대놓고 두집살림'에는 장동민, 야노 시호와 함께 두 집 살림에 나선 정시아, 백도빈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이날 야노 시호, 장동민은 방송 최초로 배우자 없이 두집살림을 차렸다. 야노시호는 "추성훈 씨가 스케줄이 바쁘다. 못 본 지 두 달 됐다"라고 밝혔다. 이어 야노시호는 "전화는 가끔 한다. 긴 이야기는 하지 않지만, 무슨 일이 있는지 가벼운 전화는 자주 한다"며 "딸 사랑이가 남편이랑 매일 연락한다. 사랑이 통해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시아는 "우리는 두 달 동안 떨어져 있어 본 적이 없다. 촬영 때문에 5~6일 정도 떨어져 있던 것 빼고는 항상 같이 있다"며 놀라워했다. 이에 야노시호는 추성훈의 근황을 "유튜브로 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야노시호는 "우리도 결혼 후 처음에는 늘 함께했다. 그러다 결혼 10년째부터 굉장히 많이 싸우게 된 시기가 있었다"며 "이렇게 싸울 바에는 어느 정도 거리를 두는 게 좋겠더라. 거리를 두니까 사이가 오히려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야노시호는 추성훈에게 자신이 먼저 대시했다며 "몸이 좋다. 눈이 친절하다. 무서워 보여도 같이 있으면 안심된다"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추성훈은 애정 표현을 하냐고 묻자 "가끔 한다. 사랑한다는 말은 많이 해주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이후 추성훈은 촬영 중인 야노시호에게 전화를 걸었고, "한국어 잘 모르겠다"는 야노시호의 말에 "다들 도와주냐. 걱정돼

  • 김종국, 결국 고개 내저었다…"쓸데없는 얘길 해" ('잘 빠지는')

    김종국, 결국 고개 내저었다…"쓸데없는 얘길 해" ('잘 빠지는')

    방심하는 순간 사랑을 빼앗기는 정글 로맨스가 시작된다.오는 3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5회에서는 단 하루 만에 판도가 뒤바뀌는 역대급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MC 김종국이 "여긴 정글"이라며 혀를 내두를 정도로, 한순간의 빈틈도 허락되지 않는 아슬아슬한 기류가 스튜디오의 긴장감을 끌어올린다.남양주 공유는 첫날부터 인천 김사랑만을 향해 직진해 왔다. 하지만 불멍 데이트에서 뜻밖에 화성 하지원과도 얘기해 보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내며 김사랑의 표정을 굳게 만들었다. 스튜디오 MC들마저 "쓸데없는 얘기를 한다"며 고개를 저을 만큼 분위기가 순식간에 냉각됐다.이런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은평구 이서진이 삼각 로맨스의 흐름을 뒤집는 변수로 떠오른다. 인천 김사랑과 함께 저녁을 준비하며 섬세한 다정함을 보여주고, 남양주 공유와는 완전히 다른 결의 매력으로 그녀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결국 인천 김사랑은 스페셜 데이트권의 상대로 은평구 이서진을 선택한다. 이어 "중간중간 눈이 마주칠 때마다 비밀 연애하는 느낌, 썸타는 기분이 들었다. 이제서야 연애 감정이 올라오고 있는 것 같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남양주 공유와 연인 분위기를 자아내던 인천 김사랑이, 그동안 은평구 이서진과도 남몰래 눈빛을 주고받으며 은밀한 기류를 쌓아왔다는 사실에 3MC는 "이거 무슨 드라마냐"라며 충격을 감추지 못한다.심야 수영장 데이트에서도 세 사람의 기류가 또 한 번 요동친다. 인천 김사랑과 은평구 이서진이 장난스러운 스킨십을 주고받는 사이, 그 장면에서 눈을 떼지 못한 남양주 공유의 질투가 폭발하며 도파민이 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