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의 사랑꾼' 인순이 딸 박세인 씨가 손가락을 절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30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기수 인순이가 미국 명문대 스탠퍼드 출신인 딸의 안타까운 사고를 고백했다.이날 인순이 딸은 "스탠퍼드에서 혼자 생활하는 게 너무 좋았다"면서 "대학교 3학년 때 MS에서 인턴을 했다. 졸업 후 바로 입사했다"고 전했다.탄탄대로를 걷던 딸은 LA 출장 중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했다. 그는 "주차 후 운전자 빼고 다 내렸다. 트렁크에서 가방 빼는데 차가 급후진했다. 뒤에 벽이 있어서 손이 끼였다"고 말했다."구급차부터는 기억이 없다"는 인순이 딸은 "수술 들어가기 전에 마취가 의사가 한국사람이었다. 결혼반지 잘라도 되냐고 물어서 잘랐다. 손가락 혈액 순환이 안 된다고 하더라. 수부외과 가서 7번 수술을 했는데, 결국 왼쪽 새끼손가락을 잃었다"고 설명했다.인순이 남편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다. 몸이 끼지 않아서 다행이다. 말도 못 하고 누워있는 상황이었으면, 우리는 정말 미쳐버렸을 거"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도 "힘든 거 안다. 지금도 볼 때마다 마음 아프다. 지금 생각해도 울먹거린다"고 이야기했다.인순이는 "딸에게 의수를 해주려고 했는데, 싫다고 하더라. SNS에 손 사진 올릴 때는 단단해서 그런지, 흔들려서 그런지 모르니까"라며 불안했던 마음을 토로했다.치료 후 두 달간 아무것도 안 했던 딸은 2년 후 다시 결혼반지를 끼며 트라우마를 극복했다. 인순이는 "후천적 핸디캡을 떳떳하게 극복한게 감사하다"며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인순이의 미담도 공개됐다. 인순이 코러스 멤버는 "
'아니 근데 진짜' 김수로가 난감한 키스신 일화를 공개했다.3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는 배우 김수로, 엄기준, 박건형이 출연했다.이날 탁재훈은 "연기를 하면서 민망했던 순간이 있냐"고 물었다. 김수로는 "키스신 상대가 제수씨나 형수가 걸리면 힘들다"면서 "그런 상황이 있었다. 있을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키스 장면 촬영 전 지인에게 전화를 걸었는지" 묻자, 김수로는 "전화하면 더 이상하지. '네 와이프랑 오늘 내가~' 하는 것도 이상하잖냐. 슥 가는 거"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탁재훈은 "엄기준과 박건형이 김수로의 덫에 걸려 20년 동안 못 빠져나오고 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김수로는 "덫을 유지하려고, 엄기준 집 옆으로 이사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그러면서 "못 가게 하는 게 아니라 더 친해지려고 하는 거다. 뉘앙스의 차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박건형은 "원래는 우리 집 옆집이었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작업지를 옮긴 것이냐"는 의혹을 받은 김수로는 엄기준과 같은 아파트 옆동으로 이사했다고. 이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 묻자, 엄기준은 "어느 날 보니 와있더라"고 이야기했다.김수로는 엄기준 포섭을 위해 그의 친누나 결혼식 사회까지 흔쾌히 수락했다고 고백했다. 최근 두 사람을 연극 '아트'에 캐스팅한 김수로는 "제작자가 왜 센터에 앉냐"는 비난에 "형도 대출해 봐요. 갚아야 할 것 아니냐"고 분개했다. 카이는 "연극 위해 11억 대출받았다더라"며 응원했다. 탁재훈은 "애들 꼬셔서 연극 시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에서 남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였던 출연진이 방송 종료 후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서로를 최종 선택하지 않은 구체적인 이유와 심경을 전했다.3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ENA와 SBS Plus '나는 SOLO' 30기 출연자인 영호와 영숙이 등장해 커플 결성 실패에 관한 솔직한 담론을 펼쳤다. 영상에서 영호와 영숙은 인터뷰 시작과 함께 서로를 위해 동행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음을 밝히며 충분한 숙고 끝에 내린 결정이기에 후회는 남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방송 당시 두 사람은 이른바 '청국장 데이트'를 기점으로 급격한 호감 상승을 경험하며 연인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높였으나 이후 발생한 갈등 과정에서 서로의 가치관 차이를 확인하며 관계의 변곡점을 맞이했다.영숙은 당시 상황을 회상하며 호감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기도 있었지만 다툼을 겪으며 미처 알지 못했던 성격적 불일치를 감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영숙은 대화 과정에서 같은 말이 반복되는 느낌을 받았고 원하는 답변을 듣지 못해 서운함이 쌓였던 점이 최종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털어놨다. 이에 영호는 본인의 화법을 되돌아보며 상대방에게 강요처럼 들릴 수 있는 직설적인 표현들이 문제였음을 인정했다. 영호는 특정 표현이 상대에게 부담을 줄 수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소통 방식을 성찰하는 모습을 보였다.두 사람은 촬영 종료 이후에도 한 차례 따로 만남을 가졌으나 이성적인 끌림보다는 성격 차이를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음을 전했다. 결국 영호와 영숙은 연인 대신 편안한 친구 사이로 남기로 합의
'남겨서 뭐하게' 배우 김용건이 늦둥이 아들을 향한 애저을 드러냈다.30일 방송된 tvN STORY '남겨서 뭐하게'에서는 '금촌댁네 사람들' 특집이 꾸며진 가운데, 이영자, 정선희, 임창정, 김용건이 한자리에 모여 과거를 회상했다.이날 김용건이 한강뷰 아파트도 공개했다. 널찍한 거실과 세련된 인테리어는 물론, 집 곳곳에는 큰아들 하정우의 흔적이 가득했다.거실에는 두 아들 하정우, 김영훈과 함께한 가족사진이 놓여 있었고, 김영훈과 며느리 황보라의 결혼사진도 자리하고 있었다. 서재에 놓인 어린 시절 하정우의 사진을 보며 김용건은 "반세기가 넘은 사진이라 색이 바랬다. 가끔 들어와서 사진을 본다"고 말했다.집 복도에는 하정우가 그린 그림들이 전시돼 있었다. 배우이자 화가로 활동 중인 하정우의 작품은 집 안을 갤러리처럼 만들었고, 김용건은 작품 하나하나를 설명하며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용건은 2021년 39세 연하의 연인과 사이에서 아들을 얻었다. 당시 나이 77세. 이후 호적 입적 절차를 밟고 양육을 지원하고 있다.예고편에서 김용건은 늦둥이 아들을 언급하며 '아들 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정선희가 "손자와 잘 놀아줄 것 같다"고 말하자 김용건은 "나는 또 있잖아"라며 6살 아들의 존재를 자연스럽게 언급했다.이어 김용건은 "아이 목소리가 커서 '아빠'를 얼마나 부르는지 모른다"면서 "내가 혼자 자고 있으면 새벽에 깨서 옆으로 온다. 그래서 먼저 깨면 시계를 보면서 올까 봐 기다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내가 시간이 얼마 없다고 생각하니까 오래 봤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아들을 향한 깊
솔로나라 30기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매력을 탐색하는 대화와 더불어 자존심을 건 팔씨름 대결을 펼치며 가감 없는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30기_투표와 팔씨름으로 뽑힌 최고의 테토남은 누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거실에 모인 30기 남녀들이 최고의 '테토남'을 가리기 위한 설전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졌다.광수는 현장에 모인 여성 출연자들에게 남자 멤버 중 누가 가장 테토남인지 질문을 던졌고 이에 순자는 영식을 지목하며 화답했다.그러자 상철과 광수는 즉각 이의를 제기하며 본인들이 진정한 테토남이라고 반박해 묘한 경쟁 심리를 드러냈다. 대화가 무르익던 중 정숙이 거실의 대형 소파를 맨손으로 가볍게 옮기는 괴력을 선보이자 영수와 옥순은 정숙의 남다른 힘에 경탄을 금치 못했다.정숙의 힘에 자극을 받은 영수는 즉석에서 팔씨름 승부를 제안했고 정숙은 자신 없는 태도를 보이면서도 이내 강한 승부욕을 내비치며 대결에 임했다. 영수는 여유롭게 두 손가락만을 사용해 정숙을 제압했으며 이를 지켜보던 옥순이 도전장을 내밀자 한 손가락으로도 충분히 이길 수 있다며 도발적인 자신감을 내비쳤다.실제로 영수는 옥순과의 대결에서 단 한 손가락만으로 승리를 거두며 압도적인 근력을 과시했다. 이어 도전한 현숙은 영수의 두 손가락을 쥐고 전력을 다해 밀어붙였으며 영수는 예상치 못한 현숙의 강한 힘에 당황하는 기색을 보여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대결의 결과에 충격을 받은 옥순은 패배를 인정하지 못하고 재대결을 강력히 요청했으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4'의 화제 인물 성백현과 인기 코미디언 조진세가 닮은꼴 외모를 매개로 마주 앉아 유쾌하면서도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개그맨 김원훈과 조진세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우낌표'에서는 '환승연애4 드디어 만나게 된 백현과 백현'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티빙 '환승연애'의 상징적인 공간인 엑스룸 콘셉트를 차용하여 성백현과 조진세가 동일한 착장으로 대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백현은 조진세가 본인의 특징을 포착해 제작한 패러디 영상이 백만 회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사실을 언급하며 해당 영상이 단순한 모사가 아닌 자신을 희화화하거나 조롱하려는 의도가 아니었는지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에 조진세는 결코 조롱의 의미를 담은 제작물이 아니었다고 해명하며 성백현의 오해를 불식시키려 노력했다. 또 조진세는 계속 자신이 성백현과 닮았다고 주장해 성백현을 황당하게 만들었다.급기야 조진세는 "우리 엄마도 저랑 성백현 씨 닮았다고 한다"고 했다. 성백현은 "저희 엄마는 안 닮았다 하더라"고 했다. 이에 조진세는 "그럼 어머님과 영상통화를 시켜달라"고 했고 성백현은 영상통화를 시켜줬다. 하지만 통화 속 성백현 어머니 마저 "우리 아들 뭐하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우낌표' 채널은 지난해 10월 성백현과 조진세의 외모 유사성이 화제가 되자 '환승연애4'의 주요 장면을 재구성한 패러디 콘텐츠를 게시하여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해당 영상은 100만 회를 상회하는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중이다. 성백현은 평소 조진세와
위하준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절망한 박민영을 찾아가 설득했다.30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세이렌'(연출 김철규/ 극본 이영)9회에서는 한설아(박민영 분)를 찾아 온 차우석(위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설아에게 차우석은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달라"며 "별장에 누가 또 있었냐 그리고 백준범(김정현 분) 죽인 사람 봤냐"고 물었다.이에 눈물을 흘리던 한설아는 "다음은 당신 차례인가"라며 "내가 내 손으로 부모를 죽였다고 해도 믿는다 하지 않았냐 다른 남자들도 그랬다"고 했다.한설아는 "한설아의 남자가 돼서 보험에 들면 다음 순서는 당신이겠지 그렇게 보험에 든 멍청한 남자들 내가 다 죽였다"고 했다. 놀란 차우석은 "거짓말"이라고 했지만 한설아는 갑자기 옷을 벗더니 큰 흉터가 있는 자신의 등을 보여줬다.한설아는 "너무 쉬웠다"며 "다들 내가 너무 안타깝고 불쌍해서 뭐든지 다 해준다고 해서 그럼 부모님 처럼 해 달라고 했다"고 했다. 이어 "보험 들고 죽으라고 그랬다"며 "그러니까 이제 나한테서 떨어지라"고 했다.이에 차우석 눈물을 흘리며 한설아의 옷을 입혀준 뒤 "내가 다칠까 봐 원치 않게 혼자 살아남았지만 무너지지 않았다"며 "꿋꿋하게 버텨서 여기까지 왔다"고 했다. 이어 "당신은 가해자가 아니라 생존자다"며 "한설아가 한 짓 아니잖냐 그러니까 포기하지 말고 진실을 말하라 살아 남기 위해 싸우라 그럼 다 해결할 수 있다"고 했다. 차우석의 말에 한설아는 눈물을 뚝뚝 흘렸다. 차우석은 "내가 도와주겠다"며 "당신은 혼자가 아니다"고
배우 김소혜(26)가 드라마와 연극, 영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쌓아온 존재감으로 자신만의 연기 흐름을 만들어가고 있다. 그는 2016년 방송된 프로듀스 101 출연 당시 실력 부족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지만,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주며 순위를 끌어올렸고 결국 아이오아이로 데뷔에 성공했다.두각을 내비친 첫 작품부터 최근작까지 김소혜의 이어지는 행보는 단순한 필모그래피를 넘어, '성장형 배우'의 정석으로 주목받고 있는바. 이에 그가 걸어온 연기 발자취를 짚어봤다. 김소혜가 배우로서 처음 존재감을 각인시킨 작품은 2017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 - 강덕순 애정 변천사'다. 지상파 정극 첫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찾아 무작정 경성으로 떠난 강덕순의 순박함과 강단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특히 일제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시대극 속에서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으로 당시의 정서를 생생하게 살려냈다.영화 '윤희에게'에서 윤희(김희애 분)의 딸 박새봄 역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그는 엄마의 삶을 응원하는 딸의 감정을 깊이 있게 보여줘 호평받았다. 이 작품으로 제21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과 제40회 황금촬영상 신인상을 거머쥐며 평단의 기대주로 자리 잡았다.김소혜는 연극 무대로 활동 범위를 넓혔다. 연극 '그때도 오늘2: 꽃신'에서 1인 4역에 도전해 각기 다른 시대를 살아가는 인물들의 꿈과 사랑, 절망과 희망을 밀도 있게 펼쳐내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대라는 공간 속 각 인물의 차이를 또렷하게 짚어내며 한층 성숙해진 감정선을 선보였고, 이를 통해 캐릭터 해석 폭을 성공적으로 확장했다.최근 방영 중인 한지민 주연의 JTBC 토·일 드
신인 그룹 킥플립의 멤버들이 상반된 연애 캐릭터를 설정해 몰입도 높은 상황극을 선보이며 차세대 예능 돌로서의 면모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스브스뉴스에서 제작하고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서는 '계훈아 긴장해야겠다... 동화 플러팅 심상치 않다 잘파데이트 (w. 킥플립 계훈, 동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킥플립의 계훈과 동화가 출연해 진행자 재재와 함께 2대 1 데이트 콘셉트의 이색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이 과정에서 동화는 애정을 갈구하는 '불안형 남자친구'로 계훈은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안정형 남자친구'로 분해 각자의 연애 가치관을 투영한 파격적인 캐릭터 대결을 펼쳤다. 특히 동화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수백 개의 사랑 고백 메시지를 전송했던 일화가 공개되며 감정 표현에 과도하게 몰입하는 전형적인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고 재재는 동화의 열정적인 태도가 때로는 상대방을 지치게 할 수 있다며 불안형 캐릭터로 정의했다.반면 계훈은 동화의 과한 애정 공세에 단호하게 선을 그으며 본인만의 담백한 소통 방식을 내세웠다. 계훈은 팬들과의 소통이 다소 뜸했던 시기를 권태기에 비유하는 너스레를 떨며 오히려 그 시간을 지나 관계가 더욱 견고해졌다고 주장하는 등 능청스러운 태도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연인이 시간을 갖자고 제안하는 상황극 설정에서도 계훈은 상대방을 소유하고 싶다는 여유 있는 답변으로 응수했으나 동화는 장문의 메시지로 자신의 절박한 심경을 호소하며 캐릭터의 온도 차이를 극명하게 부각했다.두 사람의 대비되는 매력은 팬들과의 끝말잇기 에피소드와 연락 빈도에 관한 문답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외도로 낳은 아이를 이혼한 전처의 친자로 호적에 올린 아버지를 쫓던 중, 단 하루 차이로 엇갈리는 초유의 상황이 벌어지며 손에 땀을 쥐는 추적극을 펼친다.30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코너 '탐정 24시'에서는 "아버지의 불륜으로 태어난 이복동생을 호적에서 정리하고 싶다"는 이복누나의 의뢰가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의뢰인이 중학교 1학년 시절, 아버지는 자신이 운영하던 미용실 직원과 외도를 저질렀다. 의뢰인의 어머니는 가정을 지키려 했지만, 내연녀가 임신하면서 결국 이혼에 이르게 됐다.외도 상대 역시 8세 아들을 둔 유부녀였다는 사실이 드러나며 충격을 더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그 이후였다. 의뢰인은 "아빠가 이복동생을 엄마 몰래 엄마의 친자로 호적에 올렸다"고 밝혀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실제로 탐정단이 확인한 가족관계증명서에는 의뢰인 아버지가 이혼 전 외도로 낳은 혼외자가 의뢰인 어머니의 자녀로 올라 있었다. 의뢰인은 "이복동생이 성인이 되기 전에 잘못된 가족 관계를 바로잡고 싶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를 지켜본 데프콘은 "기가 막힌 사연"이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이번 주 방송에서는 갈매기 탐정단이 의뢰인 아버지의 초본 상 주소지를 찾아가 본격적인 탐문을 시작한다. 하지만 "그 집 이사 갔다"는 이웃 주민의 증언에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한다. "다만 (그 집에) 부부가 살았고, 미용실을 운영했다"는 결정적인 단서가 더해지며 해당 인물이 의뢰인의 아버지일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탐정단은 곧장 이웃 주민이 알려준 미용실로 향
신인 그룹 킥플립이 기존 소속사의 정적인 이미지를 탈피한 압도적인 예능감과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며 차세대 예능 돌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빅뱅 대성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집대성'에서는 '눈에 거슬리는 아이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그룹 킥플립의 이계훈,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이 출연해 거침없는 매력을 발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진행을 맡은 대성은 킥플립의 넘치는 에너지를 접하고 과거 JYP엔터테인먼트가 전통적으로 예능에 약한 면모를 보였던 점을 언급하며 세대교체를 실감한다고 놀라움을 표했다. 이에 이계훈은 "팀이 성공하고자 하는 강렬한 욕망과 야망이 동력"이라며 재치 있게 응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킥플립은 팬들과의 소통에서 보여준 남다른 팬 서비스 멘트로 대성을 경악하게 했다. 이계훈이 팬 소통 플랫폼에서 전한 달콤한 문구들을 확인한 대성은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느냐"며 질색했으나 이계훈은 "단순히 눈에 거슬리고 싶어서였다"고 답하며 신곡 제목인 '눈에 거슬리고 싶어'를 홍보하는 여유를 보였다.이어 동화 역시 자신만의 독특한 세계관을 구축하며 상황극을 염두에 둔 셀카 촬영 비법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계훈은 동화의 방식을 불안형이라 정의하고 자신을 안정형이라 구분 짓는 등 멤버들 사이의 뚜렷한 캐릭터 구도를 정리하며 재미를 더했다.실전 플러팅 상황극과 게임에서도 멤버들의 활약은 계속됐다. 대성을 상대로 즉석 멘트를 던지는 과정에서 동화는 가슴에 붙은 스티커를 활용한 파격적인 대사로 원조 장인인 이계훈의 인정까지 끌어냈다.이어 촛불
14살 연상 구교환과 핑크빛 호흡을 맞추는 고윤정의 캐릭터 뇌구조가 공개됐다.JTBC 새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는 잘난 친구들 사이에서 혼자만 안 풀려 시기와 질투로 괴로워 미쳐버린 인간의 평화 찾기를 따라가는 작품이다. 이런 가운데 고윤정이 내면에 깊은 불안을 간직한 ‘변은아’의 뇌구조를 직접 작성, 캐릭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머릿속에 한 부분을 차지한 회사 ‘최필름’은 변은아가 기획 PD로 몸담고 있는 영화사다. 날카로운 선구안과 신선한 화법의 시나리오 리뷰 덕분에 ‘도끼 PD’라는 별명을 얻었지만, 그 뛰어난 실력이 오히려 화근이 됐다. 직장 상사인 최동현(최원영) 대표의 지독한 시기 질투를 불러 일으키고 있기 때문이다. 일터에서도 상사와 동료의 견제 속에 자신을 지켜내야 하는 변은아의 치열한 생존기가 예고되는 대목이다.그런 변은아의 머릿속 가장 깊숙한 곳에는 ‘불안’이 자리 잡고 있다. 인간관계가 틀어지거나 예상치 못한 감정에 직면할 때마다 그녀는 코피를 흘린다. 이는 마음속 깊이 가라앉아 있던 과거의 상처가 요동칠 때 보내는 몸의 신호. 시나리오를 날카롭게 리뷰하는 빈틈없는 겉모습과 달리 위태로운 그녀의 내면은 어디서 기인했을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할머니 가수자는 변은아에게 단순한 가족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새벽마다 김밥을 말아 손녀를 키워낸 정성으로 머릿속 한 편에 조그맣게 자리잡고 있는 ‘엄마’의 부재를 묵묵히 채워준 할머니는, 모진 풍파에도 흔들림 없이 주변을 안심시키는 고요한 중심 그 자체다. 그런 할머니를 본보기
2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팔색조 매력'의 손담비와 함께 서울의 맛을 찾아 나섰다. 카리스마를 내려놓고 '엄마 담비'의 모습으로 돌아온 그는 고향 강동구의 정겨운 골목부터 89년 전통을 지닌 을지로 노포까지, 서울 밥상의 진수를 경험했다.결혼 4년 차에 접어든 손담비는 최근 '11개월 딸' 해이를 키우며 '초보 엄마'로 지내고 있었다. 시험관 시술로 얻은 '귀한 고명딸' 해이는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고 있었고, 해이의 사진을 본 식객은 "아기가 엄마를 전혀 안 닮았다"며 놀라움을 내비쳤다. '시대를 뒤흔든 미녀' 손담비의 모습은 찾아보기 어려웠고, 남편 이규혁을 쏙 빼닮아 단번에 '이규혁 2세'임을 입증했다.아기를 낳고 '뻔뻔한 아줌마'가 되었다는 손담비는 이날도 털털한 입담으로 식객을 웃게 했다. 이어 "육아를 위해선 체력이 필수"라며 케틀벨 운동으로 다져진 '강철 엄마'의 면모를 보여줬다. '아빠 붕어빵' 해이의 얼굴 변천사와 '엄마 담비'의 육아 일기가 방송을 통해 공개됐다.손담비와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의 러브스토리도 소개됐다. 두 사람은 13년 전 잠시 교제하다 헤어졌고, 10년 만에 재회한 뒤 5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 손담비는 "눈 떠보니 결혼해 있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고, 식객은 "남편 이규혁의 다리는 '황소 뒷다리'다!"라고 감탄하며 남다른 허벅지에 대한 이야기를 덧붙였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나는솔로' 30기 정숙이 슈퍼데이트권을 영식에게 쓴 가운데 두 사람의 편집됐던 데이트 장면이 공개됐다.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30기_의외의 케미! 정숙과 영식의 슈퍼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정숙은 영식에게 "영식님이랑 그래도 이렇게 오게 되어 편안하다"고 했다. 이에 영식은 웃으며 "다행이다"고 화답했다. 정숙은 긴장이 풀린 듯 영식 앞에서 맛있게 고기와 냉면 등을 먹었고 급기야 머리까지 묶더니 "여자가 머리를 묶는다는 건 본격적으로 먹어 보겠다는 의미"라며 먹방을 펼쳤다.영식은 정숙에게 "마지막 연애가 언제냐"고 했고 정숙은 2년 전쯤이라고 답했다. 이어 정숙은 "근데 정말 영숙님이 따뜻한 거 같다"며 "저는 확실히 따뜻하지 않는데 제가 진짜 놀랐던 게 영숙님이 영철님을 이해 됐다고 하더라"고 했다.앞서 정숙과 핑크빛을 그리는 영철은 슈퍼데이트권을 따는 자리에서 백일장을 쓰지 않고 포기한 바 있다. 이에 정숙은 영철에 실망하기도 했다.정숙은 "영숙님이 그러는데 '원래 저 사람은 생각이 많고 자기 마음 이야기하는 걸 불편해 하니까 시 발표 안 한 게 이해가 됐다' 이러시는데 저 사람 정말 공감 능력이 대단하다 싶더라"고 했다.이를 듣던 영식은 "영숙님한테는 영철님이 심각한 존재가 아닐 수 있잖냐 근데 정숙님한테는 심각한 존재잖냐 그러면 그런 면이 더 크게 보일 수 있다"고 했다. 정숙은 "변호사 맞긴 하네"라며 감탄했고 영식은 "내 입장에서는 내가 이 사람을 계속
엄마의 외도를 먼저 알게된 ‘언니엄마 가족’ 첫째 딸의 사연이 공개된다.30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에서는 ‘가족 지옥’ 특집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결혼 지옥’의 부부 문제에서 가족의 문제로 시선을 확장한 이번 ‘가족 지옥’ 특집은 가족의 오랜 갈등에 대한 오은영 박사의 날카로운 분석과 진정성 있는 해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가족 지옥’ 특집 다섯 번째 주인공 ‘언니엄마 가족’ 편에서는 12년째 홀로 두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의 사연이 그려진다. 마치 엄마처럼 동생을 챙기는 25세 첫째 딸과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은둔 생활 중인 18세 둘째 딸, 그리고 유독 둘째 딸과 대화가 어렵다는 아빠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아빠는 아내와 이혼하게 된 이유로 아내의 외도를 언급해 충격을 안긴다. 더욱 놀라운 사실은 아내의 외도를 가장 먼저 알게 된 사람이 당시 12살이었던 첫째 딸이었다는 것. 첫째는 우연히 엄마에게 남자친구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던 당시를 떠올리며, 어린 나이에 겪어야 했던 충격과 상처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첫째는 엄마에 대한 기억이 흐릿한 동생에게 “엄마에 대해 아무리 좋게 얘기하려고 해도 나에게는 나쁜 기억밖에 없다”라고 이야기를 꺼낸다. 이어 “엄마 때문에 죽을 뻔한 적도 있다. 피멍이 들 정도로 맞는 것은 기본이었다”라고 어린 시절 겪었던 학대의 기억을 고백한다. 그러면서도 첫째는 “엄마에게 맞으면서도 이혼하지 말라고 사정했다. 엄마가 나를 때려도, 내게는 온기만 있어도 좋았던 것 같다”라고 엄마의 사랑이 간절했던 어린 시절을 회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