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우면 연리리'가 이진우와 최규리의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매주 목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연출 최연수 / 극본 송정림, 왕혜지 / 제작 심스토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앞선 방송에서는 아버지 성태훈(박성웅 분)의 갑작스러운 좌천으로 가족들과 함께 연리리로 내려온 성지천(이진우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의료사고 트라우마로 의대를 떠나기로 결심한 성지천은 가족에게 비밀로 한 채 이장 임주형(이서환 분)의 외동딸이자 학교 영양사인 임보미(최규리 분)와 친분을 쌓아갔다. 얼떨결에 급식실 아르바이트를 하게 된 성지천은 직접 부딪치며 자신의 일을 해내는 임보미의 모습에 심장이 두근거리기 시작했다. 부모가 정해준 길만 따라 살아왔던 그는 연리리에서의 경험을 통해 조금씩 변화해 갔다. 이후 성지천은 연리리 일등 신랑감 박순경(최우진 분)이 임보미를 짝사랑 중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그를 경계했다. 임보미와 박순경의 대화에 의도적으로 끼어드는 성지천의 모습은 귀여운 웃음을 자아냈다. 성지천은 자신이 힘들 때마다 곁에서 지켜주는 임보미에게 "보미 씨 옆에 있으면 어려운 문제들도 단순해지는 것 같아 좋아요"라며 고마움을 전했고, 서로의 일상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모습은 흐뭇함을 더했다. 한편 임보미 역시 솔직하고 따뜻한 연리리 '뉴페이스' 성지천에게 점차 마음을 열었다. 임보미는 서툰 손길로 묵묵히 음식을 만든 성지천에게 "만드는
김종국이 '상남자' 의리를 뽐냈다. 그는 PD의 딱딱한 진행에 일침을 날리는 유쾌한 면모와 함께 18년 전 약속을 잊지 않고 지켜 감탄을 자아냈다. 21일 SBS Plus 새 예능 '상남자의 여행법'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녹화 중계됐다. 행사에는 추성훈, 김종국, 대성과 김진호 PD가 참석했다. '상남자의 여행법'은 본능 따라 즐기는 수컷들의 여행기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SBS '정글의 법칙', '정글밥' 등을 연출한 김진호 PD와 '테토력' 넘치는 세 남자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김진호 PD는 "지금부터 온라인 쇼케이스를 시작하겠다. 오늘 공개되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며 다소 딱딱하게 프로그램 소개를 했다. 이에 김종국은 "사과 방송이니?"라고 놀렸고, 대성은 "민방위 방송인 줄 알았다"고 거들었다. 김종국은 "밝게 해라. 깜짝 놀랐다. 우리 무슨 죄 지은 줄 알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정글의 법칙' 연출 경험이 이번 예능에 어떻게 반영됐는지 묻자 김진호 PD는 "야생 동물을 대처하는 경험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그런 경험이 많이 도움 됐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이 "우리가 야생 동물이라는 거냐"고 발끈하자 김진호 PD는 "공포를 많이 느꼈다. 추성훈 씨는 PD를 계속 로우킥 한다고 하시고"라고 밝혔다.세 남자를 캐스팅한 이유에 대해 김진호 PD는 "대성은 현존하는 최고의 아이돌이자 최고의 예능인이다. 김종국 형은 18년 전의 약속을 지켜줬다. 내가 '패밀리가 떴다' 막내 조연출일 때 나중에 저 프로그램하면 꼭 한 번 나와달라고 했는데
방송인 서장훈이 연 매출 1조 신화를 일군 '전설의 패션왕' 박순호의 사연에 감탄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국내 1세대 패션 그룹을 일군 패션왕 박순호 회장의 드라마 같은 인생사가 공개된다. 1973년 부산 중앙시장의 작은 도매상에서 출발한 그는 맨손으로 시작해 국내 굴지의 패션 기업을 일궈냈고, 2011년에는 연 매출 1조 원을 달성하며 한국 의류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그가 만든 브랜드는 반세기가 넘는 시간 동안 국내에서는 이름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전국적인 인지도를 자랑한다. 이문세, 전광렬을 시작으로 정우성, 이동욱, 남궁민 등 당대 최고의 톱스타들이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여기에 박순호는 "배우 정준호와 함께 광고를 찍은 적도 있다"며 직접 모델로 나섰던 이색 이력까지 공개해 눈길을 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인 실제 광고 속 그는 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더불어 그의 삶이 모티브가 된 드라마도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낸다. 바로 패션 디자이너의 꿈과 사랑을 그린 2005년 화제작 '패션 70s'다. 드라마보다 더 극적인 그의 실제 인생이 호기심을 자극한다.이번 방송에서는 서장훈과 장예원이 입을 모아 "드라마 세트장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한 박순호의 대저택도 베일을 벗는다. 광활한 정원을 지나 모습을 드러낸 집은 본채와 별채, 두 동으로 이루어진 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한다. 특히 별채에 대해 그는 "둘째 딸을 위해 지은 집"이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더한다. 알고 보니 그곳은 박순호가 수녀의 길을 선택하려는 둘째 딸을 붙잡기 위해 정성을 들여 지은 공간으로 밝
'은밀한 감사'를 연출한 이수현 PD가 배우 캐스팅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앞서 그는 '별똥별', '이로운 사기', '그놈은 흑염룡' 등의 메인 연출을 맡으며 주목받았다.20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tvN 새 주말 드라마 '은밀한 감사' 제작발표회에는 박경림의 진행 아래 배우 신혜선, 공명, 김재욱, 홍화연과 연출을 맡은 이수현 PD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품은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와 사내 풍기 문란(PM) 적발 담당으로 하루아침에 좌천된 에이스 노기준의 아슬아슬한 공조를 그린 '밀착 감사 로맨스'다.이수현 PD는 캐스팅 비하인드에 관해 "캐스팅이 확정된 뒤 축하를 많이 받았다. 그만큼 좋은 배우들을 모셨다는 의미라고 생각한다"고 운을 뗐다. 이어 "대본에서 인아 캐릭터를 처음 만났을 때 신혜선 배우라면 200% 해낼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다. 신혜선 씨는 칭찬 알레르기가 있지만, 인아는 독종이라는 이미지와 달리 러블리함이 있다. 강한 리더십을 가진 인물이지만 자신의 아픔을 직접적으로 표현하기보다는 표정과 담백한 연기로 표현한다. 그런 부분은 혜선 배우이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한다. 사실 업혀 갔다는 느낌도 든다"고 웃었다.공명 캐스팅에 대해서는 "노기준은 초반에는 에이스 이미지를 지닌 인물이지만, 인아에게 복수심을 품고 불타오르는 모습조차 사랑스럽게 보였으면 했다. 공명 배우는 강한 선한 이미지가 있고 실제 성격도 그렇다 보니 캐릭터와의 시너지가 클 것이라 생각했다"며 "예상보다 더 케미스트리가 살아났고, 어른 멜로 같은 분위기도 있었다. 농도가 짙다기보다는
MBC <시골마을 이장우3>가 첫 방송을 앞두고 부안 마라톤대회에서 베일에 싸여 있던 '밥도둑' 메뉴를 깜짝 공개했다. 이날 부스는 순식간에 밥도둑을 찾는 참가자들 인파로 가득 찼으며, 빠르게 완판되면서 뜨거운 반응을 입증했다.<시골마을 이장우3>는 배우 이장우가 전북 부안에서 손맛 명인들에게 레시피를 전수하며 직접 생활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특별 '밥도둑'의 탄생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관심에 화답하듯 이장우는 지난 19일, 4,500명이 참가한 부안해변마라톤대회에 '밥도둑존'을 선보였다. 그가 부안에서 직접 개발에 참여한 메뉴들을 공개하며 많은 분에게 시식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연 것. '맛잘알 이장우'의 손맛을 보기 위한 참가자들의 대기 행렬이 끝도 없이 이어지며 현장은 만원사례. 단 2시간 만에 준비된 수량이 모두 동날 만큼 현장의 열기는 뜨거웠다.이번 '밥도둑' 메뉴는 부안의 대표 특산물인 젓갈과 오디를 활용한 비빔밥과 주스. 이장우가 부안에서 산과 바다를 누비며 직접 찾아낸 식자재가 활용됐다. 여기에 지역 손맛 명인들과 유명 셰프들의 레시피를 조합해 맛과 완성도를 한층 끌어 올렸다고. 마라톤 완주 후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구성에 실제 호평이 이어졌다. 줄 서서 음식을 맛본 참가자들은 "진짜 밥도둑이다", "5그릇도 먹을 수 있어요", "먹으니까 힘이 난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밥도둑' 부스는 단순한 시식을 넘어, 예비 시청자들의 방송에 대한 기대감도 한껏 끌어올렸다.이번 행사에는 화려한 게스트 군단이 합류했다. 홍
'구기동 프렌즈'가 각본 없는 시트콤을 만들며 관찰 예능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tvN '구기동 프렌즈'는 혼자인 건 좋지만 외로운 건 싫은 요즘 어른들의 정서를 담아낸 리얼리티 예능이다.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한집살이 모습이 순수한 웃음을 유발하며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고 있다.지난 17일 방송된 2화는 수도권 기준 평균 3.1% 최고 4.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 포함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뿐만 아니라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FUNdex)가 발표한 4월 셋째 주 TV 화제성 순위에서 비드라마 부문 2위, 금요일 부문 1위까지 달성하며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도 장도연 3위, 최다니엘 5위, 장근석 9위에 오르며 출연진들의 인기를 입증했다. 디지털 누적 조회수 또한 1.3억뷰를 달성하며 대세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는 올해 tvN에서 런칭한 예능 중 누적 조회수 최고 기록이다. 특히 2화 최다니엘의 정장 구매 에피소드 중 이다희와 케미 구간 영상이 이틀 만에 410만 뷰에 육박했고, 남성 멤버들의 '아침 체조' 구간 영상 역시 350만 뷰에 달하며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다. 일상 속 공감할 수 있는 순간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사친(동거하는 사람 친구)'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공감과 몰입을 동시에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구기동 프렌즈' 3회는 오는 24일 오후 8시 3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출신인 가수 육중완이 결혼 11년차 일상을 공개한다. 21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대표 ‘혼사남(혼자 사는 남자)’이었던 육중완의 결혼생활이 최초로 공개된다.최근 진행된 SBS ‘동상이몽2’ 스튜디오 녹화에는 과거 ‘예능계 신인류’라 불리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던 가수 육중완이 합류했다. 결혼 전 지나치게 자유분방한 모습으로 ‘혼사남의 아이콘’이라 불리며 큰 화제를 모았던 육중완은 평생 혼자 살 것 같다는 이미지와 달리 결혼에 골인해 어느덧 10주년을 맞았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동갑내기 아내와 결혼해 9살 딸을 둔 아빠가 된 육중완에 스튜디오에서는 “10년 동안 꽁꽁 숨긴 거 아니냐”, “육중완의 결혼생활은 어떨지 너무 궁금하다”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공개된 일상 영상에서 육중완은 시작부터 강렬한 비주얼로 등장해 스튜디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육중완은 과거 관찰 예능 ‘나 혼자 산다’ 시절부터 유명했던 ‘위, 아래로 가스를 배출하는’ 극강의 자유로운 모습에 이어, 구멍 뚫린 내복 차림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스튜디오에서는 “문화 충격이다”, “인간이 진화하기 전 모습 같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심지어 육중완은 일어나자마자 모닝 소주까지 들이켜며 역대급 ‘자연인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 김구라는 “지금의 기안84는 육중완 덕에 있는 것“이라며 육중완의 자유로운 영혼에 깊은 ‘샤라웃’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스튜디오를 비명 소리로 가득
유깻잎이 미혼 남자친구를 공개한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X의 사생활’ 6회에서는 ‘이혼 7년차’ 최고기(최범규)가 지켜보는 가운데, ‘X(전처)’ 유깻잎(유예린) 미혼 남자친구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이날 VCR 속 유깻잎은 양육비를 마련하기 위해 카페 아르바이트에 나서 눈길을 끈다. 이어 떨어져 지내는 딸 솔잎이와 영상통화를 마친 그는 “(솔잎이는) 왜 이렇게 나를 좋아해줄까”라며 끝내 눈물을 터뜨린다. 이를 지켜보던 장윤정과 정경미는 “엄마니까”라며 함께 울컥해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든다. 늦은 밤 퇴근길, 유깻잎은 “솔잎이는 나의 목표이자 방향성”이라고 털어놓고, 김구라는 “대중은 아빠가 딸을 키우니까 (유깻잎은) 모성애가 부족하다고 쉽게 얘기할 순 있겠지만”이라며 안타까워한다.이후 유깻잎은 면접교섭을 통해 딸을 만나는데, 최고기까지 동행하면서 삼자대면이 성사된다. 솔잎이는 ‘엄마와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11개나 적어와 뭉클함을 안기고, 모녀는 그중 ‘찜질방 가기’ 도장 깨기에 나서 소중한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중, 유깻잎은 딸에게 ‘가족 그림’을 제안한다. 이에 대해 그는 “나도 (가족에 포함돼) 있을까. 어떤 모습일까”라고 혼자 생각해 여운을 더한다. 이를 본 최고기는 “가슴 아프다”고 말해, 그림 속에 담긴 의미에 궁금증을 더한다.면접 교섭 후엔 분위기가 반전된다. 유깻잎이 남자친구를 깜짝 공개한 것. 그런데 남자친구를 확인한 MC들은 “이분이었어?”, “실제 상황이냐”며 ‘혼돈의 카오스’에 빠진다. 그러면서도 김
가수 이찬원(31)이 KBS2 '불후의 명곡'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26 특집에 출연한다.'불후의 명곡'이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26' 특집 개최를 알렸다. 다음 달 4일 오후 6시 30분 여의도 한강 물빛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특집은 1차 라인업 게스트로 아묻따밴드, 지누션, HoooW, STAYC, NCT WISH 등 5팀의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이와 함께 '불후의 명곡'이 앞서 공개한 1차 라인업에 이어 채연, 테이, 이찬원의 합류를 공개해 기대를 한층 높였다. 이로써 아묻따밴드부터 지누션, HoooW, STAYC, NCT WISH, 채연, 테이, 이찬원까지 최종 라인업이 완성돼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또 한 번의 세대 대통합 축제를 예고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서울을 주제로 한 다채로운 무대들이 꾸며진다고 해 더욱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26' 방청 희망자는 오는 28일 자정까지 '불후의 명곡' 공식 홈페이지 시청자 참여 탭 내 '서울스프링페스티벌 2026’'게시판을 통해 사연을 신청할 수 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개별 유선 연락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서울스프링페스티벌 누리집 및 공식 SNS 이벤트 페이지에서도 방청 신청이 가능하다.'불후의 명곡'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남편의 도 넘은 식탐이 충격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64회에서는 이혼의 기로에 선 '이혼 숙려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혼 숙려 기간 중 마지막 기회라는 마음으로 오은영 박사를 찾은 두 사람은 역대급 심각한 사연으로 시청자들에게 충격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지난 1월 아내가 이혼 서류를 접수하며 현재 이혼 숙려 기간을 보내고 있는 두 사람. 갈등의 중심에는 남편의 폭식이 있었다. 몸무게 149kg인 남편은 밥솥에 즉석 떡볶이 한 통을 부어 먹을 만큼 엄청난 식탐으로 눈길을 끌었다. 아내는 남편의 건강을 걱정하며 식사량을 줄일 것을 간절히 부탁했지만, 남편은 "아내 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폭식하게 된다"라고 책임을 전가하기까지 했다. 아내는 "내가 몸이 안 좋아서 물도 못 마시고 있었을 때 남편은 아침부터 혼자 삼겹살을 구워 먹기도 했다"라고 밝혀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두 사람의 또 다른 갈등은 청소와 정리 문제를 두고 벌어졌다. 아내는 남편이 집과 차에 먹다 남은 과자 봉지와 사탕 봉투 등 쓰레기를 쌓아둔다고 불만을 토로했고, 남편은 "서로 다른 것을 인정해야 한다. 포기해라"라고 맞받아쳤다. 아내는 남편이 과거 살던 집을 언급하며 "예전 집으로 돌아갈까 봐 무섭다. 남편이 살던 집에서 신혼을 시작했는데, 쓰레기 집 수준이었다. 아기 이불 위에 벌레가 기어다닐 정도"라고 밝혔다.부부 갈등의 결정타는 돈 문제였다. 남편이 의붓형에게 4000만 원을 빌려줬지만 이를 돌려받지 못하게 된 것. 의붓형은 상환할 의무가 없다며 돈을 갚지 않겠다고 주장하고
배우 이서진(55)이 데뷔 첫 연극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2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일 코너 '소문난 님과 함께'에는 연극 '바냐 삼촌' 주연 이서진, 고아성이 출연했다.이날 이서진은 데뷔 27년 만에 연극에 도전하는 것에 "연극이 처음이다. 데뷔 30년 가까이 됐는데"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처음에는 안 한다고 했다. 제작진과 미팅하면서 그분들의 인상도 좋았고, 내 주변에서 적극 추천도 했다. 좋은 기회고 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나만 좀 안하고 싶었다"고 설명했다.연극 출연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서진은 "나이가 들면서 생각이 좀 바뀌는게, 젊은 사람들 의견을 많이 듣고 판단하려고 한다. 젊은 직원들이 하는 게 좋을 것 같다고 해서 그 의견을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서진은 “정말 열심히 하겠다. 많이들 와서 봐주시면 좋겠다”고 관심을 요청했다.한편, 이서진은 데뷔 후 줄곧 드라마, 영화에만 전념해왔다. 마지막 출연작은 tvN '연예인 매니저로 살아남기'(2022)다. 이후에는 '서진이네' 시즌1·2, '이서진의 뉴욕뉴욕 2',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등 예능에서만 활동을 전개해왔다.‘바냐 삼촌’은 러시아 문학의 거장 안톤 체호프의 4대 희곡 중 하나로, 이서진은 주인공 바냐 역을, 고아성은 그의 조카 소냐 역을 맡았다. 오는 5월 7일부터 5월 31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시그니처홀에서 공연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류진(55)이 BTS 닮은꼴인 두 아들에게 의지하고 있는 유튜브 운영 현실을 공개해 웃음을 안긴가.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류진, 기태영, 럭키, 송하빈이 출연하는 '파파 GO! ALL 대디 PROJECT' 특집으로 꾸며진다.류진은 방송에서 가장으로서 느끼는 외로움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대화할 사람이 없어서 AI와 대화했다"라고 밝히며 '라디오스타' 출연을 앞두고 AI에게 출연 관련 조언까지 들었던 과정을 전한다.드라마를 통해 꾸준히 활동해 온 류진은 안정적인 연기력과 단정한 이미지로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얼굴이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부드러운 인상으로 잘생긴 배우 이미지가 꾸준히 언급되며 다양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왔고 '아빠! 어디가?'에 첫째 아들 임찬형과 출연해 인기를 모은 바 있다.이어 류진은 두 아들에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유튜브 운영 현실에 대해 이야기한다. 두 아들의 출연 여부에 따라 조회수가 크게 차이 난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벌어진 댓글 지분 경쟁과 출연료 협상 과정까지 공개한다.또한 류진은 싹싹김치, 느좋, 섹시푸드 등 다양한 신조어를 어설프게 사용하는 근황도 전한다.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신조어 사용과 남다른 보법으로 스튜디오 반응을 이끌고, 대본 리딩 현장에서 눈칫밥을 먹었던 사연까지 공개하며 현실적인 에피소드를 더한다.'라디오스타'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MBN 초대형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이 준결승 진출과 팀의 운명을 걸고 펼치는 ‘탑 에이스전’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무명전설’ 측은 지난 20일부터 공식 SNS를 통해 오는 22일 방송되는 본선 3차 ‘국민가요 대전’ 2라운드 ‘탑 에이스전’ 무대를 선공개했다. 각 팀 에이스들이 팀의 운명을 짊어진 채 펼치는 벼랑 끝 승부가 예고돼 본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국민가요를 대표하는 레전드 4인 최백호, 전영록, 장윤정, 김진룡의 곡으로 꾸며지는 본선 3차 ‘국민가요 대전’은 1라운드 ‘팀 메들리’와 2라운드 ‘탑 에이스전’으로 진행된다. 각 라운드에서 국민프로단과 탑프로단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가리며, 두 라운드 합산 1위 팀은 전원 준결승에 직행하고 나머지 팀은 모두 탈락 후보로 밀려나는 방식이다.앞서 방송된 본선 3차 1라운드 ‘팀 메들리’에서는 팀 간 점수 차가 크지 않은 초접전이 펼쳐지며 순위 변동 가능성이 커진 상황. 단 한 번의 무대로 팀의 생사가 결정되는 ‘탑 에이스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지난 20일 공개된 영상에서는 ‘낭만있지우’ 팀(유지우, 곽희성, 이우중, 장한별)의 장한별이 리더 유지우를 대신해 '탑 에이스전'에 출격했다. 탈락 위기에 놓인 팀을 구해야 하는 상황 속, 김진룡이 작곡한 히트곡,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을 선곡한 장한별은 도입부터 애절한 감정선을 쏟아내며 승부수를 던진다.이를 지켜보던 전영록은 “노래 잘한다”라며 감탄했고, 탑프로단 역시 다크호스로 떠오른 장한별에 대한 극찬
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그는 2006년 첫 방송한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1989년생인 김범은 올해 만 36세임에도 풋풋한 동안 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김범이 오는 22일(수) 첫 방송 되는 SBS 새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한다. 그는 극 중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레뚜알'의 전무이사 '서에릭' 역으로 분해, 담예진(채원빈 분)을 향한 직진 플러팅으로 설렘을 선사할 예정이다.김범은 매 작품 장르 불문 캐릭터 그 자체의 열연은 물론, 로맨스 장르에 대한 기대감을 만들어 내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그는 JTBC '로스쿨', tvN '고스트 닥터'에서 오랜 친구 사이의 우정 케미 속 로맨스로의 발전 가능성으로 재미를 더했다. 또한 tvN '구미호뎐1938'에서는 '이랑'의 절절한 순애보를 담은 판타지 멜로 서사를 통해 몰입도를 끌어올리기도. 이렇듯 김범은 '현실 로코'에 많은 이들의 수요를 불러일으키며 다가올 차기작을 더욱 기다리게 했다.그런 김범이 '오늘도 매진했습니다'의 제철 로맨스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직배송한다. 그는 최근 공개된 티저와 하이라이트 영상에서 자신감에 찬 미소와 함께 예진에게 자신을 소개하는가 하면 "나 정말 못 알아보는 거예요?"라는 대사로 에릭과 예진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더불어 매튜 리(안효섭 분)를 뚫어질 듯 노려보며 주먹을 꽉 쥐는 모습과 송학댁(고두심 분)에게 속절없이 끌려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 극 중 인물들과 선보일 다양한 케미에
장근석이 일본 팬미팅 발언에 대해 해명했다.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장근석, 최다니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이상민은 장근석에게 "일본 팬미팅에서 '나랑 같이 잘 사람?'이라고 했다더라"고 말했다.이에 장근석은 "그게 아니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러면서 "잘 사람이 아니라 같이 누울 사람이라고 말한 것"이라며 당시 상황을 재연했다. 어두운 조명 아래 누운 채 등장한 장근석은 조명이 켜지자 "나랑 같이 누울 사람?"이라고 퍼포먼스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근석은 ‘아시아 프린스’라는 수식어에 대해 “한류스타란 수식어가 진부했기 때문에 나만의 수식어를 갖고 싶었다. 위트 있는 걸 생각하다가 나 스스로를 아시아 프린스라 부르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처음에는 다들 손가락질하고 웃고 그랬다. 그래도 나중에는 기사도 그렇게 써주시고 인정해 주시더라”고 덧붙였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