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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나래는 하차 했는데, '나혼산' 새 멤버 공개됐다…주인공은 '연봉 191억' 김하성

    박나래는 하차 했는데, '나혼산' 새 멤버 공개됐다…주인공은 '연봉 191억' 김하성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하차한 가운데,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이 '나 혼자 산다'에 새로운 무지개 회원으로 출격한다. 미국에서 화려한 시즌을 보내고 한국에서 비시즌을 맞은 그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인 가운데, 흥겨운 ‘라틴 음악’으로 아침을 여는 반전 취향이 공개된다. 오는 1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올해 약 연봉 191억을 받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김하성의 비시즌 한국 라이프가 공개된다. 야구선수 김하성은 2019년 국내 리그 득점 1위,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년 연속 ‘골든글러브’ 수상, 국가대표 주전 유격수로 맹활약하는 등 최고의 기록을 세웠다. 특히 메이저리그 진출 후 2023년에는 한국인 최초로 메이저리그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며 야구의 새 역사를 썼다. 세계를 놀라게 한 김하성의 환상적인 플레이는 팬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고, 그는 ‘엄청나다’는 의미의 별명 ‘어썸 킴’을 얻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2025 시즌을 마치고 한국에 돌아온 김하성의 일상이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하성이 비시즌 기간 한국에서 지내는 ‘메이저리거의 스위트홈’이 담겨 시선을 끈다. 서울 전경이 보이는 통창, 그의 야구 인생이 고스란히 담긴 공간, 주방과 드레스룸까지 ‘칼 각’으로 정리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각종 유니폼과 트로피, 황금빛으로 빛나는 ‘골드 글러브’의 존재감이 돋보인다. 미국에서 선수 생활을 한 지 약 5년 차에 접어든 김하성은 “한국이 더 내 집 같아서 신경을 많이 썼다”라며 한국에서 보내는 시간이 그에게 얼마나 소중한

  • 도경수 "날 이상하게 쳐다봐"…인성 논란 생기고도 악행에 대만족('조각도시') [TEN인터뷰]

    도경수 "날 이상하게 쳐다봐"…인성 논란 생기고도 악행에 대만족('조각도시') [TEN인터뷰]

    "저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분이 계셨어요. 제 머리를 해주다가 '쳐다보지 마'라고 한 분도 있었어요. 물론 장난이겠지만 말이죠. 현장에서도 그런 반응을 보인 스태프들이 있었는데, 그만큼 저를 잘 봐주셨다는 뜻인 거 같아서 좋았어요. 그런데 음식점에서 고기를 구워주다가 한 점을 더 안 주는 분도 계셨어요. 그건 좀 서운했죠."배우 도경수는 주위에서 인성을 의심할 정도로 첫 악역을 실감 나게 소화했다. 그는 지난주 최종화까지 모두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를 통해 악역에 도전했다. '조각도시'는 흉악범 누명을 쓰고 수감된 청년 태중(지창욱 분)이 복수를 계획하고 실행해가는 액션 드라마. 도경수는 범죄 현장을 조작해 VIP들의 범죄를 은닉해주고 살인 행위도 서슴지 않는 요한 역을 맡았다. 그는 "지금까지 한 작품 중에서 '재밌게 봤다'는 연락을 가장 많이 받았고, '새로운 모습이 좋았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런 역할을 못 만나서 안 했던 거예요. 항상 하고 싶은 마음이 있었어요. 부담이나 걱정보다 오히려 재밌겠단 생각을 많이 했어요. 새로운 걸 표현할 수 있다는 건 신선한 경험이어서 '조각도시'를 재밌게 촬영했죠. 평소 감정 표현이나 목소리를 크게 하는 성향이 아닌데, 캐릭터를 통해 크게 소리 질러 보기도 하고, 감정을 극한까지 끌어올려 보기도 했어요. 캐릭터를 통해 대리 경험을 한다는 것도 재밌었죠."첫 악역 도전인 만큼 아쉬운 점도 있었을 것. 그는 캐릭터의 악랄함을 부각하기 위해 극에서 짧지만 억세 보이는 헤어스타일을 했다.

  • [종합] '기혼' 함은정♥윤선우, 겹경사 터졌다…"시청률 10% 넘으면 MBC 최초로 해외여행 공약" ('첫번째')

    [종합] '기혼' 함은정♥윤선우, 겹경사 터졌다…"시청률 10% 넘으면 MBC 최초로 해외여행 공약" ('첫번째')

    최근 기혼자가 된 윤선우와 함은정이 MBC 일일극 '첫 번째 남자'의 주연으로 캐스팅돼 호흡을 맞춘다. 배우들과 연출진은 시청률 10%가 넘기기를 기대하며 노력을 기울였다고 강조했다.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에서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과 강태흠 PD가 참석했다.'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윤선우는 지난 10월 동료 배우인 김가은과 10년 연애 끝에 결혼식을 올렸다. 함은정은 지난달 말 김병우 감독과 결혼했다. 오장미와 마서린 1인 2역을 맡은 함은정은 호흡을 맞춘 윤선우에 관해 "리딩 때부터 호흡이 잘 맞는다고 생각했다. 결혼이라는 큰 키워드가 내 머릿속에 있지 않을 정도로 윤선우 배우와 연기할 때 오로지 캐릭터에 집중할 수 있었다. 공교롭게 둘 다 경사가 있고 난 다음의 작품이라 좋은 일이 덩달아 생기지 않을까. 시청자분들께 더욱더 각인이 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결혼 덕분에 더 집중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캐릭터에 관해 함은정은 "1인 2역을 처음 맡다 보니까 부담이 많이 됐다. 어떻게 하면 잘할 수 있을까 압박도 있었는데, 감독님과 작가님의 도움으로 리딩 하면서 많이 잡아갈 수 있었다. 덕분에 촬영을 시작하면서 순조롭게 할 수 있었다"고 미소 지었다. 그는 "비주얼적으로 다르게 보이려고 했고 목소리 톤, 감정, 모토를 다르게 접근하는 공부를 했다. 그 점을 중점적으로 봐주시면 감사하겠다&quo

  • 신용재X김원주, 17년 이어 온 끈끈한 팀워크 과시…"한번도 싸운 적 없어" 충격 ('목요일밤')

    신용재X김원주, 17년 이어 온 끈끈한 팀워크 과시…"한번도 싸운 적 없어" 충격 ('목요일밤')

    감성 보컬 듀오 이프(2F)의 신용재와 김원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프는 신곡 '너 없이 너에게'에 이어 발매한 '내 모든 곳에'를 비롯한 음악 활동과 오랜 팀워크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가수 조현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서는 '오늘 밤 2층이들을 가지겠어,,,☆ 내성적인 두 남자의 소심한 유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등장한 지난 2020년 보컬 듀오 이프를 결성하기 전 포맨 3기로 약 10년간 활동했던 신용재와 김원주는 무려 17년 동안 함께하면서도 단 한 번도 다투거나 서로에게 서운한 적이 없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김원주는 "저희가 포맨으로 10년 정도 활동하다가 회사를 나오고 새 출발하면서 이프란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신용재는 "두 사람이 성향과 생각, 취향까지 비슷해 의견 충돌이 전혀 없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이에 조현아는 어반자카파 멤버들이 싸운 후 무대에 올라가 서로 시선을 회피하며 노래를 불렀던 상황을 재연하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아는 "항상 나만 화나 있다"고 덧붙이며 다툼 없는 이프의 팀워크에 감탄했다.조현아는 포맨 3기와 어반자카파가 비슷한 시기에 활동하며 같은 대기실을 사용했던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조현아는 "아직도 기억나는 게 대기실이 너무 조용했다"며 시끄러웠던 어반자카파와 달리 조용한 대기실 분위기에 결국 밖에서 대화했던 당시 상황을 재연해 폭소를 안겼다. 조현아는 "정말 조용히 계시다가 무대 올라가서 파워풀하게 노래하는 모습이 생각난다"고 덧붙였다.신용재는 김원주

  • 박보검·카리나가 왜 '트롯 올스타전'에…알고 보니 정체는 '뽕면'

    박보검·카리나가 왜 '트롯 올스타전'에…알고 보니 정체는 '뽕면'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에 박보검, 카리나 등 최정상 배우 및 아이돌을 연상시키는 ‘뽕면’ 친구들이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오는 12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 13회는 미스터리 친구 공개쇼 ‘뽕면가왕’ 특집으로 꾸며진다. 얼굴을 감춘 ‘뽕면’ 친구들이 ‘환상의 뽕짝’을 찾아 나선다. 이날 정체를 숨긴 6인의 ‘뽕면’ 친구들이 가면을 쓰고 무대에 오른다. 이들은 노래를 부르며 ‘삘’과 ‘뽕’이 통할 ‘미스·미스터’를 찾아 짝꿍을 맺는다. 배우급 기럭지와 8등신 비율을 가진 ‘뽕면’ 친구의 등장에 ‘미스·미스터’는 “박보검”, “조인성” 등 훈남 배우로 추정한다. 뿐만 아니라 4세대 걸그룹 대표 비주얼 멤버 ‘장카설유’(아이브 장원영, 에스파 카리나, 엔믹스 설윤, 있지 유나)에 버금가는 ‘트롯계 아이돌’도 등장한다. 짝꿍을 찾은 ‘뽕면’ 친구들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밝힌 뒤, 짝꿍이 된 ‘미스·미스터’와 함께 듀엣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뽕면’ 친구들은 제각각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토끼 가면을 쓴 ‘바니바니’는 50년 동안 연구했다는(?) 모창 실력을 뽐낸다. ‘빗속의 여인’을 부르며 김건모 모창을, 이어 박효신과 송가인까지, 성별을 넘나드는 모창을 하며 자신의 정체를 미궁 속으로 빠뜨린다. 또한 ‘파이브 잡스’는 개인기로 ‘신체 분리 댄스’를 준비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시작부터 몸과 골반을 분리해 과감한 몸짓을 선보이더니 이내 무

  • '흑백요리사' 반찬셰프, '뒤통수' 충격 고백…"분량 겨우 2분" 서운함 폭발 ('안성재')

    '흑백요리사' 반찬셰프, '뒤통수' 충격 고백…"분량 겨우 2분" 서운함 폭발 ('안성재')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반찬셰프가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안성재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안성재'에서는 '왜 편집된 것 같아? 노잼 중에서 제일 요리 잘하는 흑수저 반찬 셰프 최초 공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안성재 셰프가 반찬셰프를 만나 '흑백요리사' 시즌1 출연 당시의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반찬셰프는 '흑백요리사' 4라운드 레스토랑 미션에서 아쉽게 탈락했다. 안성재는 "조금 아쉬움이 남았던 분이 있어 직접 찾아오게 됐다"고 반찬셰프를 소개하며 대화를 시작했다. 특히 반찬셰프는 3라운드에서 '육전 아이디어'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음에도 불구하고 9회까지의 방송 분량이 2분도 채 되지 않았던 점이 조명되었다.두 셰프는 식사를 함께하며 당시 프로그램 상황을 회상했다. 안성재가 반찬셰프에게 "몇 라운드에서 탈락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반찬셰프는 "4라운드다"며 "두 번째 팀전인 레스토랑 미션에서 떨어졌다"고 답했다. 이에 안성재가 다시 "첫 번째 팀전에서는 살아남았었냐"고 묻자 반찬셰프는 "안성재 셰프님 육전으로 살아남았었는데 그 부분마저도 방송에 나오지 않았다"며 서운함을 솔직하게 표현했다. 이말에 안성재는 빵 터지며 머쓱해 했다.이어진 대화에서 안성재가 반찬셰프에게 "그럼 '흑백요리사'가 어떤 의미였냐" 질문했다. 그러자 반찬셰프는 "솔직히 '뒤통수' 같다"고 답하며 흥미를 유발했다. 이에 반찬셰프는 두 가지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첫째는 "화면으로 보지 못했던

  • "새엄마만 3명"…'투병 부부' 남편, 어린 시절 충격 고백 ('이혼숙려캠프')

    "새엄마만 3명"…'투병 부부' 남편, 어린 시절 충격 고백 ('이혼숙려캠프')

    '이혼숙려캠프' 투병 부부 남편이 충격적인 가정사를 고백했다.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투병 부부 남편은 "어머니가 친어머니 포함해서 네 분이다. 새어머니가 세 명이다"고 고백해 충격을 안겼다.이어 남편은 9살 때 부모가 이혼해 형제와 함께 할아버지 손에 자랐다고 밝혔다. 이후 "아버지가 기원을 차렸었는데, 방이 하나 있었다. 연탄 창고에서 하나뿐인 동생과 함께 생활했다. 어떻게 자식한테 그럴 수 있었나 싶다"고 당시 어려웠던 환경을 떠올렸다.그는 부자 사이가 멀어진 이유도 새어머니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남편은 "아버지 밑에서 도시가스 시공을 배웠는데, 독립할 때까지 내 명의 통장이 하나도 없었다. 무일푼으로 독립을 했다. 이복형제에게 집 명의가 넘어갔다"며 "새어머니가 부자 사이를 계속 이간질했다"고 토로했다.이어 "그런 환경이다 보니 동생과 서로 의지할 수밖에 없었다. 급할 때 동생이 도와준 적이 많다"며 형제 사이가 유독 끈끈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나는솔로' 17기 영수, '파혼설' 전면 해명…웨딩 화보 SNS 삭제 진짜 이유는 ('촌장주점')

    '나는솔로' 17기 영수, '파혼설' 전면 해명…웨딩 화보 SNS 삭제 진짜 이유는 ('촌장주점')

    '나는 솔로' 17기 출연자 영수가 과거 연인과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가 삭제하며 불거졌던 '파혼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17영수 결혼설? 파혼설? 속 시원하게 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출연한 15기 영수는 17기 영수에게 "요새 어떻게 지냈냐 SNS 소식으로 이별한 것 같다고 들었다"며 근황을 물었다. 이에 영수는 "게시물을 올린 것은 아니고 함께 찍었던 사진들을 모두 지웠다"고 답하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앞서 영수는 연인과 촬영한 웨딩 화보를 개인 SNS에 올렸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하면서 대중의 축하가 안타까움으로 바뀌고 파혼한 것 아니냐는 추측에 휩싸인 바 있다.영수는 이 경험을 회상하며 "결혼하기 전까지는 절대로 SNS에 커플 사진을 공개하면 안 되겠다고 느꼈다"고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영수는 웨딩 화보를 올릴 당시 "당연히 진지하게 생각했고 그 사람을 위했으며 정말 잘될 줄 알았다"면서도 "하지만 사람 일이라는 것이 알 수 없더라"며 말끝을 흐렸다. 15기 영수는 "다른 사람들과는 달리 영수는 올린 수준이 달랐다"고 언급하기도 했다.제작진이 "정확하게 파혼이 맞느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자 영수는 소문이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영수는 "사람들이 오해해서 말하고 싶었다"며 "결혼 날짜를 정하고 정식으로 웨딩 촬영을 한 것이 아니라 지인이 웨딩 업체 대표여서 '어차피 결혼할 텐데 예행연습 삼아 한 번 찍어보자'고 제안해 사진만 촬영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경실, '세바퀴'서 자진 하차 이유 "악녀 돼 있더라…못 참아"('옥문아')

    이경실, '세바퀴'서 자진 하차 이유 "악녀 돼 있더라…못 참아"('옥문아')

    개그우먼 이경실이 '세바퀴'에서 자진 하차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1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경실, 이금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이경실은 "옛날에는 토크를 좀 세게 하는 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나"며 "어느 순간 내가 악녀가 돼 있더라"고 말문을 열었다.이경실은 특히 '세바퀴' 하차를 직접 결정한 이유를 처음으로 털어놨다. 그는 "박미선은 친정 엄마 느낌, 나는 시어머니 캐릭터였다. 그런 역할이 필요하다 해서 했는데 어느 순간 내가 아주 못된 애가 됐더라"고 털어놨다.이어 "어느 날 제작진이 싹 바뀌었는데, 더 잘해보겠다고 다시 나를 악녀로 만들었다"고 폭로했다. 이경실은 "그래서 더 이상은 못하겠다고 하고 '세바퀴'를 (스스로) 그만뒀다. 다른 사람 보다 더 일찍 그만둔 거다"며 자진 하차 비화를 전했다.이를 듣던 MC 송은이는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양세찬이 "요즘 SNS에서 DM을 많이 받는다고 들었다"며 궁금해하자 이경실은 "이혼한 사람한테 이혼 상담 DM이 많이 온다, 내 얘기를 꺼내고 싶지 않지만 좋게 답을 해준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정현, 194억 건물주의 봉사활동 클래스…♥의사 남편 대동한 '400인분 급식 봉사'

    이정현, 194억 건물주의 봉사활동 클래스…♥의사 남편 대동한 '400인분 급식 봉사'

    이정현과 남편이 부부 동반 봉사활동에 나선다. 이정현은 봉사활동에서도 '큰 손'다운 면모를 보여준다.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의사인 남편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두 사람이 각자 잘하는 장기를 살려 봉사활동에 나서는 것. 봉사활동을 통해 나누는 기쁨을 만끽하는 것은 물론 선한 영향력까지 발휘한 이정현 부부의 모습이 금요일 저녁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은 남편에게 “내일 나도 봉사활동 같이 가기로 했잖아”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정현 남편은 전공의 시절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의료 봉사를 해오고 있다고. 이정현은 “남편이 봉사하는 곳에 나도 꼭 한 번 가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이번에 기회가 됐다”고 밝혔다.이어 이정현과 남편은 연애 시절에 나눴던 이야기를 회상했다. 이정현은 “전쟁이 나면 남편이 정형외과 의사라, 최전방으로 불려 간다고 하더라. 그러면 나도 따라가서 옆에서 노래라도 하겠다고 했다”며 “그때는 너무 사랑해서 떨어지기 싫었던 거다”라며 추억에 잠겼다.이날 이정현은 남편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자신의 장기인 요리를 꺼냈다. 남편이 의료 봉사를 하는 곳에서 자신은 400인의 어르신들을 위해 급식 봉사를 하기로 한 것. 이정현은 전날부터 400인분의 겉절이를 만든 것은 물론, 이번 급식 봉사를 위해 모든 식재료를 자비로 직접 구입하고 자신의 레시피로 모든 메뉴를 짰다고.봉사 당일, 봉사자들과 함께 400인분 대량 급식을 척척 만들어내는 이정현의

  • '핱시' 배윤경, 새 출발 2년 만에 깜짝 소식…5살 연상 이준과 ♥로맨스 호흡 ('러브트랙')

    '핱시' 배윤경, 새 출발 2년 만에 깜짝 소식…5살 연상 이준과 ♥로맨스 호흡 ('러브트랙')

    2017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을 통해 인지도를 키운 배우 배윤경이 '별 하나의 사랑'에서 5살 연상 배우 이준과 호흡을 맞춘다. 앞서 그는 2023년 프레인TPC와 계약을 체결했다.11일 서울 영등포구 CGV여의도에서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방효린, 김아영, 문동혁, 이준, 배윤경, 이영서 감독, 배은혜 감독, 정광수 감독이 참석했다.'러브 : 트랙'은 서로 다른 모양의 10가지 사랑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앤솔로지로, 41년간 단막극의 정통성을 이어온 KBS가 시대 변화에 맞춰 선보이는 새로운 단막 프로젝트다. '퇴근 후 양파수프', '러브호텔', '별 하나의 사랑', '첫사랑은 줄이어폰' 등 10개 작품이 담겼다.배윤경은 '별 하나의 사랑'에서 최하나 역을 맡았다.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되는 '별 하나의 사랑'은 별점신봉자인 5성의 남자가 소개팅 어플의 시스템 오류로 겨우 1점인 여자와 재난 같은 소개팅을 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벌써 단막극만 4번째라는 배윤경은 "평소 단막극을 너무 사랑하는데, 대본을 보고 지금껏 해보지 못했던 캐릭터여서 바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감독님이 잘 이끌어주셔서 편하게 촬영했다. 같이 호흡을 맞춘 이준 선배도 잘 맞춰주셔서 감사했다"고 덧붙였다.  배윤경은 "30분 분량이지만 촬영하는 내내 60분, 120분 분량의 작품 그 이상으로 모든 열정을 쏟아부었다. '크리스마스이브에 방송되는 '별 하나의 사랑'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웃어 보였다.   '러브 : 트랙'은 오는 14일

  • 안은진, 장기용과 '19금' 키스하더니…"제가 만만하시냐" 버럭 ('키스는')

    안은진, 장기용과 '19금' 키스하더니…"제가 만만하시냐" 버럭 ('키스는')

    안은진이 장기용과 키스 도중 만만하냐고 소리 쳐 궁금증을 자아냈다.11일 밤 9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10회에서는 키스를 나누던 중 심각한 대화를 나누는 공지혁(장기용 분)과 고다림(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공지혁은 고다림을 '벽치기' 하더니 "나랑 밥 먹자"고 했다. 당황한 고다림은 "저 약속있다"고 했지만 공지혁은 "그 약속 취소하고 나랑 있자"라며 "가지마라 보내기 싫다"고 하며 키스를 했다.고다림은 공지혁과 키스를 나누더니 문득 유하영(우다비 분)을 떠올리고는 공지혁을 밀쳐냈다. 공지혁은 고다림 손길에 넘어지고 말았다. 고다림은 "제가 아무리 만만해도 이거는 아니다"고 분노했다.이에 공지혁은 어리둥절해 하며 "아니 만만하다니 그게 무슨 소리냐"고 했다. 고다림은 "정말 실망했다"고 하며 나가버렸다. 놀란 공지혁은 그 길로 고다림을 쫓아가 손목을 잡더니 이내 놀라며 손을 놓았다.공지혁은 고다림에게 "좋아한다"며 "처음 봤을 때 부터 지금까지 쭉 좋아했다"고 했다. 놀란 고다림은 "그게 무슨 소리냐"며 "지금 이러시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유하영을 언급하며 "곧 결혼할 사람이라고 하지 않았냐"고 했다. 공지혁은 "유하영은 집안끼리 그냥 억지로 엮인 사이다"며 "서로 이성적인 감정은 단 하나도 없다"고 했다. 이어 "제가 좋아하는 건 고다림 씨다"고 직진 고백했다. 고다림은 "절 왜 좋아하시냐 아니 좋아할 이유가 없잖냐"며 "제가 만만하시냐 그동안 날 갖고 놀

  • 9살 나이 차 극복했다…진세연♥박기웅, 핑크빛 커플 탄생 "기다리기 힘들고 빨리 보고 싶어" ('사랑을')

    9살 나이 차 극복했다…진세연♥박기웅, 핑크빛 커플 탄생 "기다리기 힘들고 빨리 보고 싶어" ('사랑을')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가 훈훈하고 유쾌했던 대본리딩 현장을 공개했다. 주연을 맡은 박기웅은 1985년생, 진세연은 1994년생으로 두 사람은 9살 차이가 난다.2026년 1월 31일 오후 8시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대본리딩 현장에는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를 이끌어 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박지숙 작가와 한준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진세연(공주아 역), 박기웅(양현빈 역), 김승수(공정한 역), 유호정(한성미 역), 김형묵(양동익 역), 소이현(차세리 역), 김미숙(나선해 역), 주진모(양선출 역), 최대철(공대한 역), 조미령(양동숙 역), 김선빈(공우재 역), 윤서아(양은빈 역) 등 드라마를 이끌어갈 배우와 제작진이 총출동해 웃음 가득한 주말극 탄생을 예고했다.본격적으로 대본리딩이 시작되자 배우들은 놀라운 집중력으로 캐릭터와 대본에 몰입하며 극에 빠져들었다. 시작을 앞둔 설렘과 작품에 대한 열정이 공존하는 가운데, 배우들은 첫 호흡이 무색할 정도로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현장을 연기 열정으로 뜨겁게 달궜다.책임감 강하고 열정 있는 패션 디자이너 공주아 역의 진세연과 낭만적인 짝사랑 순정남 양현빈으로 분한 박기웅은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하며 연기 시너지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또한, 따뜻하고 소탈한 공명정대한 의원 대표원장 공정한 역의 김승수와 밖에서는 차갑고 현실적이지만 가정에서는 헌신적이고 따뜻한 엄마이자 며느리 한성미로 분한 유호정을 비롯해 사연 많고

  • '44세' 박은영, 유산 아픔 딛고 둘째 임신…"첫 이식에 성공" ('관종언니')

    '44세' 박은영, 유산 아픔 딛고 둘째 임신…"첫 이식에 성공" ('관종언니')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둘째 임신에 관한 사연을 밝혔다.11일 이지혜의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방송불가! 이지혜 노산도 한방에 임신 가능한 남편들은 절대 모르는 역대급 사우나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은영은 "첫째 가지기 전에 몇 번 유산이 있었다"며 "둘째는 한 번에 자연임신으로 성공했다"며 44세에 둘째 임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첫 시험관 시술에 대해 "2024년 12월부터 준비했다. 미리 배아를 모아두고 4월부터 이식을 해야 1월생 (아기가) 나오니"며 "첫 이식에서 바로 성공했다. 아직 배아가 6개나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이를 듣던 이지혜는 "되게 건강하다"고 감탄했고, 나비가 "또 이식할 수 있냐"고 묻자 박은영은 "45세라서.. 남편이 '애 낳다가 죽을 수 있다. 미친 거 아니냐'고 말리더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날 나비도 임신 경험을 공유하며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둘째 임신 중인데 한 방에 아이가 생겼다. 왜냐하면 우리 남편이 전에 정자 검사를 받은 적이 있다. 나는 난소 나이가 24세가 나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한편 박은영은 2019년 3살 연하 사업가와 결혼,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또한 44세의 나이에도 시험관 시술 끝에 둘째를 임신했다고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재산1조설' 김재중, 40세 앞두고 불안감 폭발했다…"나도 이제 영포티" 충격 ('재친구')

    '재산1조설' 김재중, 40세 앞두고 불안감 폭발했다…"나도 이제 영포티" 충격 ('재친구')

    가수 김재중이 나이 40을 앞두고 '영포티' 발언을 해 화제다.가수 김재중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재친'에서는 '당당하게 바람피는 남자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틴탑 니엘, 천지, 리키, 창조이 게스트로 출연하여 김재중과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김재중은 자신을 "오늘 영포티로 돌아온 김재중"이라며 "오늘 저는 핫핑크로 돌아왔는데 여러분에게 따뜻한 존재가 되기 위해다"고 소개하며 틴탑을 맞이했다. 틴탑은 앤디가 제작한 그룹으로 유명했는데 김재중은 "예전에 앤디 선배님 때문이라도 데뷔 때부터 화제였고 우리 누나도 틴탑 팬이었는데 그중 니엘의 열렬한 팬이었다"고 밝히며 가족 중에도 틴탑 팬이 있었음을 강조했다.김재중은 2년 전 '재친구'에 출연했던 니엘을 향해 "나이 안 먹었네"라고 칭찬했고 니엘 역시 "형도 그대로다"라고 화답했다. 그러나 김재중은 "난 이제 못 도망간다"며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김재중은 "제가 빠른 생일이라 1월이 되면 생일인데 이제 만 40세여서 도망을 못 간다"고 말했다.김재중의 고백에 틴탑 멤버들은 "전혀 그렇게 안 보이셔서 저희 대기실에서도 그 이야기를 했다"고 말하며 김재중의 최강 동안 비주얼을 언급했다. 하지만 김재중은 침울해하는 표정을 감추지 못하며 "나보고 영포티라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주었다.김재중은 "여기서 나랑 나이가 가장 비슷한 사람은 누구냐"고 물었다. 틴탑 멤버들은 데뷔 15주년을 지나고 있다고 밝히며 각각 16세부터 18세에 데뷔했다고 전했다. 틴탑 멤버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천지가 손을 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