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수입 약 4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되는 방송인 전현무가 축의금 액수를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 354회는 최고 시청률 6.0 %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이날 엄지인은 전세사기로 결혼식 예산을 고민하는 남현종에게 딱 맞는 대관료가 무료인 결혼식장과 웨딩카 의전 서비스와 화려한 꽃장식이 돋보이는 호텔 예식장 등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남현종은 청첩장을 전달하는 친분의 범위와 축의금 등 현실적인 고민들을 나눴다.엄지인이 "현종이가 내 결혼식에 안 왔다"라며 "내가 식장도 소개시켜 주고 했으니 축의금은 5만원이 적당할 것 같다"라고 하자 전현무는 "방송에서 보여준 케미가 있는데 10만원은 해야지" 라고 말했고, "박명수는 30만원을 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엄지인은 "우리 회사에서는 2~30만원 정도 하면 잘못 넣은 거 아니냐고 연락 온다"라며 식대를 생각해 20만원 정도로 타협했다. 그런가 하면, 김숙이 송은이, 최강희, 이영자, 최화정, 박소현 등 절친에게 축의금 1000만원을 내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히며 한편으로는 절친들이 결혼을 안해 다행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전현무는 "제일 많이 냈던 축의금은 500만원"이라며 "이제까지 낸 축의금을 다 합치면 억 단위다"라고 밝혀 깜짝 놀라게 하더니 "두번째 결혼은 조금 깎아서 낸다"라고 축의금 기준을 밝혀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엄지인과 김진웅은 축가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 남현종을 당황케 했다. 즉석에서 축가 오디션이 진행된 가운데 김진웅
배우 백진희와 7년간의 공개 열애 끝에 2023년 결별한 윤현민(41)이 생애 첫 소개팅에 나섰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아바타 소개팅에 나선 윤현민, 임원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윤현민은 “한 번도 소개팅한 적이 없다. 대학도 안 나오고 중,고등학교도 다 남자 학교였다. 사주를 봤는데 내년에 결혼 운이 세게 들어온다더라. 내년이면 결혼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희철은 임원희를, 탁재훈은 윤현민을 조종하게 됐고, 여성들은 아바타 소개팅인 줄 전혀 모른다고 밝혔다. 윤현민은 여성분이 호감이면 눈썹을 만진다며 두 분 다 호감이면 팔짱을 끼고 웃겠다고 말했다. 탁재훈은 윤현민에게 "입만 닫으면 허당인지 아닌지 모른다. 겉모습만 보면 멀쩡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첫 번째 여성 남민주 씨는 빈티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었다. 두 번째 여성 박윤정 씨는 골프를 가르치고 있었다. 중간 투표의 시간에서 윤현민은 윤정을, 임원희는 민주를 선택했다. 윤정 씨가 화장실을 간 사이 민주 씨가 옷을 벗자 윤현민은 탁재훈의 조종으로 “저도 더워서 옷을 벗겠다”라며 민소매를 입은 모습을 보였다. 여기에 탁재훈은 "옆에 환풍기 뽑아서 아령을 하라"고 주문했고, 윤현민은 결국 지령을 듣고 운동을 시작했다. 결국 최종 결과 윤정 씨는 임원희를, 민주 씨는 윤현민를 선택하며 커플로 성사됐다. 민주 씨는 윤현민은 선택한 이유에 대해 "멋있으셔서"라고 표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월 첫 방송 된 MBC '마니또 클럽'이 마지막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종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제니, 고윤정, 박보영 등이 출연한다고 알려져 공개 전부터 화제를 모았지만, 지난 12일 방송된 11회에서 1.0% 자체 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지난 26일 방송된 MBC '마니또 클럽' 마지막 회에서는 시크릿 마니또이자 KBO 최초 시민구단 울산 웨일즈를 향한 응원과 함께 마지막 여정을 마무리했다. 도파민과 웃음, 감동이 교차한 응원 프로젝트 속에서 3기 회원으로 뭉친 차태현, 박보영, 이선빈, 황광희, 강훈, 이수지, 윤남노 셰프의 가족 같은 케미도 마지막까지 이어졌다.본격적인 이벤트를 앞둔 3기 회원들은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2박 3일 합숙 동안 시민들의 응원을 담은 전광판 이벤트부터 애드벌룬 현수막, 응원가와 안무까지 준비하며 선수들을 향한 진심을 담았다. '우당탕탕'의 연속이었지만 야구에 진심인 차태현의 디렉팅과 대본까지 직접 완성한 박보영, 이선빈의 안무 지도가 팀워크를 끌어 올리며 진정성을 더했다.시크릿 마니또 당일이 되자 회원들은 동선 리허설과 함께 마지막 점검에 돌입했다. 오프닝 멘트를 맡은 이수지는 대본을 읽다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보였고, 평소 감정 표현이 무딘 'T' 성향의 차태현마저 시민들의 응원 영상을 미리 보며 울컥한 모습을 내비쳤다. 애드벌룬 이벤트를 방해하는 갑작스러운 강풍과 고난도 동선 등 예상치 못한 변수도 있었지만, 성공적으로 리허설을 마쳤다. 여기에 선수들의 이니셜을 새긴 단체 커스텀 티셔츠까지 전달하며 준비를 마무리했다.그라운드에 모인 선수들 앞에서 시크릿 이벤트도 베일을 벗었다. 먼저 윤
배우 지예은이 '런닝맨'에서 댄서 바타와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800회를 맞아 '팔자 따라 무한 적립' 레이스가 펼쳐졌다.이날 지예은은 바타와의 열애설을 언급했다. 그러자 지석진은 "내가 눈치를 챘어야 한다. 바타랑 나랑 예은이랑 앨범 춤 연습을 했다. 연습하고 난 뒤 택시를 태워 보냈는데 예은이가 다시 돌아와서 바타를 만나러 갔더라"며 말문을 열었다.지예은은 "그래서 내가 선배님한테 먼저 가라고 했는데 자꾸 나한테 '이따가 가도 된다'라며 가지 않으셨다. 눈치 없게 자꾸 데이트 방해를 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어 지예은은 "(지석진) 선배님이 정말 안 가시더라. '내가 널 어떻게 보내냐'며 자꾸 안 가셨다. 그래서 택시 타고 한 바퀴 돌아서 다시 왔다"고 덧붙였다.녹화가 진행되는 내내 지예은은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했다. 쉬는 시간이 되자마자 지예은은 "밥시간이다"라며 핸드폰을 만졌다. 그러자 '런닝맨' 멤버들은 "지예은이 열애설 이후에 자꾸 핸드폰만 들여다본다. 바타한테 뭐 연락오는 게 있나 보다"라며 지예은을 놀렸다. 지예은의 구 썸남 양세찬은 "그래서 바타한테 연락이라도 왔냐. 뭐 사랑한다고 했냐"라며 질투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자 지예은은 "뭐 사랑은 맨날 하는 거다"라고 답해 설렘을 자아냈다. 이어 양세찬이 "썸을 어느 정도 탔냐"고 묻자 지예은은 "나는 썸을 되게 길게 탔다. 한 두 달 반은 탄 것 같다. 우리는 사귀고서도 3주 동안 손을 못 잡았다. 그 친구가 먼저 '손잡아도 돼?'라고 물
배우 차태현이 절친 김종국의 결혼 사실을 믿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차태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차태현은 김종국의 결혼을 믿지 않는다며 "(신부를) 결혼식에서만 봤다. 세트에서 사는 것 같다. 아직 신혼집을 가본 적도 없다" 말해 충격을 줬다.이에 개그맨 허경환의 어머니가 "우리도 그렇다"라고 거들었고, 차태현은 "그쵸? 전 국민이 꿈을 꾼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차태현은 "최근 핫한 소식은 종국이가 2세 계획을 하고 있다는 거다"라며 "그렇지만 이것도 믿지는 않는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종국은 1976년생으로 올해 50세다. 지난해 9월 비연예인과 철통 보안 속에 결혼해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홍진경이 이소라에게 15년 동안의 근황을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소라와 진경'에는 이소라와 홍진경이 15년 만에 만난 모습이 담겼다. 이날 홍진경은 "언니를 못 봤던 15년 동안 결혼도 하고 애도 낳고 암 투병도 하고 이혼도 했다. 많은 일들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여섯 번 항암 치료를 받았다"며 "항암이라는 게 첫 번째랑 마지막이 쉽다. 첫 번째는 아무것도 모르고 하니까 쉽고 마지막은 정말 마지막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니까 쉬운데 3, 4번째가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놨다.당시 홍진경은 난소암 선고를 받았고, 죽을 고비를 3번 정도 넘겼다고 알려지기도 했다. 홍진경은 삶을 포기하고 싶었지만 지금은 완치됐다며 "현재는 건강하고 아픈 데는 없다"고 밝혔다. 고(故) 최진실 자녀 최준희, 최환희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이소라가 "진경이가 환희, 준희를 계속 챙겼다. 내 아이들이나 내 가족의 조카들 챙기는 것도 너무 힘든 일인데, 평생을 어떻게 꾸준히 챙길 수 있을까 대단하다"고 말했다. 어떤 마음이냐고 묻자 홍진경은 "그렇게 자주 만난 건 아니다"라며 "많이 챙기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하자는 생각은 처음부터 갖고 있었다. 무슨 일 있을 때 항상 저한테 올 수 있게 늘 애들 옆에 꾸준히 있어주려고 했다"고 말했다.올해 50세가 된 홍진경이 50대에 대한 생각을 묻자 이소라는 "모든 것이 그늘 아래 있는 그림자 같다는 생각을 했다"며 "순리를 받아들이고 지금을 잘 살아야 60세도 잘 살 수 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문지인이 세계적인 영화 축제인 칸 영화제에 공식 초청돼 핑크카펫을 밟았다. 문지인은 2024년 코미디언 김기리와 결혼 후 올해 8월 출산 예정이라고 알려졌다.문지인은 '젠플루언서 AI 영화' 프로젝트로 이번 영화제에 초청받았으며, 현지에서 진행된 공식 일정에 참석해 글로벌 영화인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행사에서 문지인은 핑크카펫에 올라 시선을 모았다. 핑크카펫은 기존 레드카펫과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새로운 세대와 기술, 다양성을 상징하는 행사로 알려져 있다. 문지인은 임신 중에도 공식 일정에 참석해 드레스를 입고 핑크카펫을 밟으며 의미를 더했다.그동안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개성 있는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문지인은 이번 칸 영화제 참석을 계기로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하고, 글로벌 활동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 전망이다.소속사 측은 "문지인이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칸 영화제에 초청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문지인은 드라마 SBS '닥터스', JTBC '뷰티 인사이드', tvN '킬힐'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해 온 배우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개그맨 장동민이 2달 만에 고정 MC로 합류한다. 26일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측은 "165회부터 개그맨 장동민이 새 MC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장동민은 지난해 12월 하차한 김응수의 빈자리를 대신해 오은영 박사, 소유진, 문세윤, 박지민 아나운서와 함께 황금 MC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2021년 6살 연하의 빈연예인과 결혼해 두 아이의 아버지인 장동민은 지난 2월 신년 특집 ‘가족 지옥’에 스페셜 MC로 출연해 시원시원한 화법과 유쾌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았다.스페셜 MC에 이어 고정 MC로 '결혼 지옥'에 합류하게 된 장동민은 “너무나 탐났던 프로그램이다. 출연하고 싶어서 아내와 함께 사연을 신청해야 하나 고민도 했을 정도”라는 재치 있는 소감으로 등장부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제작진에 따르면 장동민은 첫 녹화 당시 탁월한 통찰력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오은영 박사의 감탄을 이끌어냈다고. 장동민 특유의 돌직구부터 따뜻한 공감까지 아우르며 상담 부부에게 깊은 여운과 감동을 안겼다는 후문이다. 장동민은 “아이 아빠로서, 남편으로서 허심탄회한 상담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기대가 많이 된다”라고 전했다. 새로운 고정 MC 장동민과 함께할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27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B1A4 출신 배우 진영이 올봄, 극장가에 따스한 온기를 전한다.23일 오전, 매니지먼트 런은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한 진영이 영화 '쇼타씨의 마지막 출장'을 통해 스크린으로 돌아온다. 한일 양국을 오가며 촬영을 마친 진영이'여행'을 소재로 한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따뜻하고울림 있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영의 출연 소식이 전해진영화 '쇼타씨의 마지막 출장'은 극중 '쇼타'와 '대성'이 각자의 사직서와 연애편지를 서로 바꿔 들게 되면서 한국과 일본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진영은 극중 여행을 통해 이별을 지나 삶을 배워 나가는 '대성' 역을 통해 청춘들의 현실 공감을 그려낸다. 이번 작품을 통해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와 함께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진영은 언어 장벽을 뛰어넘는 연기 시너지와 극중 '대성'의 현실적인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풀어내며 작품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쇼타씨의 마지막 출장' 통해 진정성 있고 따뜻한 메시지를 전할 진영의안정적인 열연은 오는 5월 27일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시그널 하우스' 입주자들이 깊어진 감정 속 ‘혼돈의 카오스’에 휩싸인다.채널A ‘하트시그널5’ 3회에서는 입주자 7인 박우열-김성민-김서원-정준현-김민주-정규리-강유경이 얽히고설킨 러브라인으로 갈등과 혼란에 빠지는 모습이 담긴다.‘시그널 하우스’ 입주 셋째 날, 남녀 입주자들은 랜덤으로 배정된 차를 타고 어디론가 떠난다. 이때 정규리는 박우열의 차를 타게 돼 설레는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전날 두 사람은 출근길 카풀 데이트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 데 이어, 서로에게 ‘문자’까지 보내며 쌍방향 호감을 확인했던 터. 이에 박우열은 정규리에게 “내가 (이 차에) 타 있는 걸 알았는지 궁금하다”며 “근데 이제 말을 놓아도 되지 않을까?”라고 슬쩍 묻는다. 정규리는 “하…”라며 깊은 한숨을 쉰 뒤, 속마음 인터뷰에서 “솔직히 저는 말을 안 놓는 걸 더 좋아하긴 한다”라는 반전 속내를 드러낸다.얼마 후 모두가 한 식당에 모이고, 정준현은 박우열-정규리에게 “(차에서) 음악 들으면서 오셨냐?”라고 묻는다. 박우열은 “우린 아예 (음악) 안 들었다. 얘기만 했다”며 의미심장한 눈빛을 보인다. 이를 본 첫인상 몰표 강유경의 표정은 급격히 굳어지고, 급기야 강유경은 “속이 안 좋다”며 컨디션 난조를 토로한다. 김성민은 그런 강유경을 걱정하며 “편의점 가서 약을 사오겠다”고 자리에서 일어나고, 강유경은 “그럼 같이 가자”며 김성민과 식당을 나선다. 전날 김성민에게 ‘문자’를 보냈던 김민주는 이를 보면서 씁쓸한 미소를 짓는다.이렇게 러브라인이 제대로 꼬여가는 가운데,
‘소라와 진경’ 모델 겸 방송인 이소라와 홍진경이 15년간 멀어졌던 이유를 솔직하게 꺼냈다.26일 첫 방송된 MBC 예능 ‘소라와 진경’에서는 두 사람이 15년이라는 긴 공백 끝에 다시 마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경은 과거 가까웠던 모임을 떠올리며 입을 열었다. “다들 아시겠지만 친한 언니들 모임이 있었다. 돌아가신 (최)진실 언니도 계셨고, 영자 언니, 정화 언니, 소라 언니, 선희 언니, 그리고 막내인 저까지 자주 모였다”고 말했다.이어 “다들 큰일을 많이 겪으면서 지치기도 했다. 사이가 나빠서라기보다 각자 아픔이 있었고, 정확한 이유는 모르지만 자연스럽게 멀어졌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이소라 역시 같은 시간을 떠올렸다. 그는 “그때는 우리 모두가 힘든 시기였다. ‘잠시 이 자리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던 때였다”고 담담하게 말했다.오랜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만나는 것에 대한 감정도 전했다. 제작진이 15년 만의 재회를 묻자 홍진경은 “기분이 오묘하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이소라는 “짠할 것 같다. 눈물이 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각자의 시간 속에서 겪어온 변화도 함께 공개됐다. 이소라는 오랜만에 만난 홍진경을 보며 복잡한 감정을 드러냈다.홍진경은 “그 사이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암 투병도 하고, 이혼도 했다”며 15년을 돌아봤다. 이어 “항암을 6번 했다”고 덧붙이며 힘들었던 시간을 언급했다.난소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그는 “항암은 첫 번째와 마지막이 제일 쉽다. 중간, 특히 세 번째와 네 번째가 가장 힘들어서 삶을 포기하고 싶을 정도였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 ‘동아줄 부부’가 등장한다.‘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165회에서는 서로를 놓을 수도, 버릴 수도 없는 ‘동아줄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남편의 계속된 회피에 지친 아내와 그런 아내를 외면하는 남편의 충격적인 일상에 MC들은 “이게 무슨 일이냐”, “너무 충격적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한다.2년 전부터 ‘오은영 리포트’의 문을 간절히 두드려왔다는 ‘동아줄 부부’ 아내. 그때마다 남편의 거부로 출연이 성사되지 못했다고. “너무 죽고 싶고 힘들다”라며 오은영 박사 앞에 선 아내는 녹화 시작과 함께 눈물을 쏟아내며 쌓아둔 서러움을 토로한다. 아내는 남편이 16년 결혼 생활 내내 자신을 회피, 소통이 전혀 되지 않는다고 호소한다. 실제로 관찰 영상 속 남편은 “나랑 대화하기 싫어?”라는 아내의 물음에 “응”이라고 짧게 대답한 뒤 아내를 모른 척 한다. 심지어 자신을 붙잡아 세워두는 아내의 간절한 호소에도 끝내 자리를 피해 그 이유에 궁금증을 자아낸다.모두를 놀라게 한 대목은 화가 나는 상황에서도 웃음으로 일관하는 남편의 태도였다. 심각한 상황의 VCR을 보면서도 웃음을 터트리는가 하면, 가족들의 진지한 질문에도 오로지 미소로 일관한다. 이에 아내는 “우리 부모님 장례식장에서도 웃었다”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이어진 아내의 고백은 또 한 번 MC들의 탄식을 자아낸다. 2023년 남편이 갑작스럽게 쓰러진 뒤 몸이 서서히 경직되기 시작했다는 것. 아내는 “똑똑했던 남편이 이렇게 될 줄은 몰랐다. 병원에서도 병명을 몰라 무속인까지 찾아
뮤지컬 배우 정선아가 결혼 후 달라진 취향을 고백한다.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유일하게 저를 잡아주시고, 사랑으로 보듬어주신 새어머니를 찾아 감사함을 전하고 싶다"는 한 남성의 애절한 사연 2탄이 공개된다. 지난주 등장한 의뢰인은 어린 시절 아버지의 가혹한 체벌 속에 늘 불안에 떨며, 모든 불행의 원인을 새어머니에게 돌리고 반항했던 과거를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고등학교 1학년 때 커터칼 사고로 손을 크게 다쳤고, 자신을 감싸안은 채 눈물을 흘리던 새어머니의 모습을 보고 마음의 문을 열게 됐다. 그러나 군 복무 중 아버지가 새어머니와 이혼했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약 10년 뒤 어렵게 연락이 닿았지만, 생활고에 시달리던 의뢰인은 밥값조차 없는 어려운 사정을 털어놓을 수밖에 없었다. 이에 새어머니는 선뜻 현금 10만 원을 보내줬고, 의뢰인은 그 마음에 보답하지 못한 채 다시 연락을 끊고 말았다. 의뢰인은 "제가 먹튀범이 된 것"이라며 27년 동안 안고 살아온 죄책감을 고백했다.이번 주 탐정단은 과거 새어머니의 오빠가 미꾸라지 양식을 했다는 동네를 찾아간다. 그곳에서는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예상치 못한 단서들을 확보하며 추적에 속도가 붙는다. 미꾸라지 양식장에서 별다른 소득 없이 발걸음을 돌리려던 순간, 기적처럼 새어머니의 친척을 만나며 실마리를 잡는다. 이에 유인나는 "아니 어떻게 이렇게 우연히 만날 수 있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데프콘과 김풍 역시 "온 마을, 온 우주가 새어머니 찾는 것을 도와주고 있다"며 흥분을 드러낸다. 이후 도착한 곳에서는 오래된 이발
쿨 김성수가 딸과의 일화를 통해 가슴 깊은 속내를 전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잘 키운 딸 하나 열 아들 부럽지 않다’는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진 가운데, 김성수는 딸을 떠올리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다. 그는 “딸아, 아프면 제발 아프다고 해라”라는 말로 운을 떼며 어린 시절을 떠올렸다.“어릴 때부터 유난히 성숙했다. 보통 사춘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시기가 있지 않냐. 그런데 제 딸은 그 시기가 한 달도 안 갔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일을 꺼냈다. “어느 날 높은 선반에서 물건을 꺼내다가 발등을 다쳤다. 크게 아파하는 기색이 없어서 파스만 발라주고 ‘괜찮을 거야’ 하고 넘겼다.그런데 다음 날 학교에서 너무 아프다고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병원 진단 결과는 골절이었다. 김성수는 “아프면 말을 해야 하는데, 제가 걱정할까 봐 참은 거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야기는 자연스럽게 현재로 이어졌다. 김성수는 힘들었던 시기를 떠올리며 “한 번은 통화하다가 너무 지쳐서 ‘힘들어서 죽을 것 같다’고 그냥 툭 내뱉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그 말을 딸이 심각하게 받아들이더라. ‘아빠까지 없으면 나 어떡해’라면서 펑펑 울었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먹먹하게 만들었다. 그는 사업 실패 등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던 과거도 함께 언급했다.“가장이니까 힘든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려고 했다. 잘 풀리지 않는 일이 많았지만 참고 버텼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런데 딸이 먼저 ‘힘든 일 있으면 나한테 기대’라
'냉장고를 부탁해' 배우 고수가 '잘생김 망언'을 남겼다.26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는 배우 고수, 이종혁이 출연했다.이날 고수는 "셰프들 볼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다. 솔직히 꿈만 같다"면서 "제 냉장고가 조촐한데, 기대가 된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별명이 '고비드'(고수+다비드상)일 정도로 자타공인 '걸어 다니는 조각상'인 고수는 "저한테 잘생겼다고 하는 말은, 인사치레로 하는 말 아니냐"는 대기실 발언이 폭로돼 눈길을 끌었다.고수는 "잘생겼다는 말은 '좋아 보인다' 같은 인사치레 아니냐. 그 이상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그의 망언에 MC 김성주는 "본인이 잘생겼다고 생각 안 하냐"고 물었고, 고수는 "워낙 잘생기고 멋진 분들이 주변에 많다"고 이야기했다.세수한 뒤 '나 오늘 괜찮은데' 생각도 하지 않는다는 고수는 "셀카는 예전에 찍었는데, 포기했다. 500장 찍어야 한 장 건지니까"라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고수의 어린 시절부터 대학 졸업사진까지 '변천사'가 공개됐고, 셰프들은 어릴 때부터 완성된 외모와 매 순간이 리즈인 비주얼에 감탄했다. 그는 "본명이 고수다. 할머니가 지어주셨다"면서 "제가 활동을 쉬어도 채소 고수 덕분에 잊혀지지 않는다. 실제로 고수 좋아한다"고 너스레를 덜었다.한편, 고수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현재 관리 중이라는 그는 "아침, 저녁으로 새싹 채소에 닭가슴살 먹는다"면서 "원래 라면 3봉지 먹는다. 예전에는 살 빼는 게 쉬웠는데, 지금은 5kg 빼는데 3주 걸린다"고 토로했다."아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