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재혼한 김준호가 2세 계획을 위해 ‘금주’를 하겠다는 소식을 알렸다. 오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 25회에서는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맥주의 도시’인 중국 칭다오로 여행을 떠나는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독박즈’는 서울 신사동에 위치한 한정식집에 모인다. 깔끔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이곳은 김대희가 6개월 전에 오픈한 식당으로, 홍인규는 “여기 오픈하려고 그동안 기를 쓰고 독박에 안 걸리려 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유쾌한 분위기 속, 이들은 푸짐한 ‘한정식 한상’으로 식사에 돌입한다. 그러던 중 김준호는 “난 술을 차츰 줄이다가 12월부터는 아예 끊으려 한다”고 깜짝 발표한다. 김지민과의 ‘2세’ 계획을 위해 금주를 할 뜻을 밝히는 것. 이에 홍인규는 “(촬영일 기준으로) 아직은 12월 아니니까 마셔도 돼”라고 유혹하고, 김준호는 “그럴까?”라면서 술잔을 내밀어 웃음을 자아낸다.이후 이들은 “착상을 위하여!”라는 건배사를 외치며 김준호, 김지민의 2세 탄생을 기원한다. 장동민은 “그럼 이번엔 준호 형을 위한 ‘절주 여행’ 어떠냐?”면서 “맥주 하면 칭다오니까 중국으로 가자”고 제안한다. 유세윤은 “절주라고 하니까 술이 더 맛있을 것 같다”라며 좋아하고, 김준호는 “최후의 만취? 좋다”라고 ‘팔랑귀 모드’를 켠다. 100년 역사를 지닌 맥주를 맛보러 떠난 ‘독박즈’의 ‘칭다오 절주 여행’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4&rs
그룹 코요태 신지가 예비신랑 문원의 다정함을 전했다. 지난 12일 유튜브 채널 '어떠신지?!?'에는 "다시 만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신지와 예비신랑 문원이 코요태 멤버 김종민, 빽가를 초대해 첫 집들이를 여는 모습이 담겼다. 제작진이 "오늘 중요한 손님들이 처음 오는 날 아니냐"고 묻자 신지는 "맞다. 코요태 멤버님들께서 이 누추한 곳에 행차해주신다"고 답하며 특유의 재치 있는 말투를 보였다. 신지는 주방에서 요리 중인 문원에게 다가가 "자기야, 내가 뭐 도와줄 거 없어?"라고 물었다. 문원은 "괜찮아요. 주방은 제 구역이에요"라고 말하며 손사래를 쳤다. 그는 차돌 순두부 된장국과 칠리만두를 정성껏 준비하며 "된장국 맛은 정말 제가 보장한다"고 말했다. 신지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메뉴다. 자주 먹는다"며 웃음을 지었다. 그러나 멤버들이 도착하기 10분 전, 문원이 밥을 안 안쳤다는 사실을 깨닫자 당황했다. 신지는 "하면 되지~ 고기 먼저 먹다가 밥 먹으면 된다"며 그를 달랬다. 이어 "나 챙겨주느라 쌀 씻는 걸 까먹었냐. 저렇게 내가 먼저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잠시 뒤 코요태 멤버 김종민과 빽가가 도착했다. 두 사람은 깔끔하게 꾸며진 신혼집을 둘러보며 감탄했다. 김종민은 "신지야, 너 성공했다. 진짜"라고 말해 분위기를 한층 부드럽게 만들었다. 다섯 사람은 집 구경을 마친 뒤 식탁에 둘러앉았다. 문원이 차린 식탁에는 양배추 에피타이저부터 칠리만두, 된장국까지 푸짐한 한상이 올랐다. 김종민은 "가정적이다"라며 감탄했다
방송인 이수지가 예능 '자매다방'에 합류했다. 이수지는 현재 '직장인들' '마이턴' '잘 빠지는 연애' 등 올해에만 3개 프로그램에서 고정 출연을 알렸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이 11월 15일(토) 저녁 8시 첫 공개를 앞두고,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자매다방'은 수지, 이랑 자매가 오늘의 수다 한 스푼, 낭만 두 스푼을 더해 최고의 스타 손님들과 함께 즐기는 다방 토크쇼다.이번 영상에서는 다방 사장 이수지와 직원이자 언니 정이랑의 ‘찐 자매 케미’가 유쾌하게 펼쳐지며, 첫 손님으로 등장하는 '모범택시3' 배우진의 활약을 예고한다.공개된 예고편 속 이수지는 “우리 언니고, 제가 동생이어서 여기가 자매다방이에요. 우리는 사람 좋아서 하는 장사입니다”라며, 5대째 이어온 자매다방의 사장다운 여유와 재치를 뽐낸다. 정이랑은 “더티 커피 제 전문이에요”라며 능청스럽게 잔을 휘저어 손님들을 놀라게 하고, 이에 수지는 “자매의 사랑이 들어갔으니까 괜찮아요”라며 너스레를 떤다. '모범택시3' 의 ‘무지개 운수’ 5인방,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자매다방의 첫 손님으로 등장하자마자 “이야, 자매다방 대단하다”는 감탄과 함께 분위기를 단숨에 달군다. 쿠팡플레이 예능 '자매다방' 은 11월 15일(토) 저녁 8시 쿠팡플레이에서 첫 공개 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종영까지 2화를 남겨둔 SBS '우주메리미'가 후반부에서도 촘촘하고 쫄깃한 전개를 이어가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앞서 '우주메리미'는 지난달 방송된 6회에서 불법촬영과 스토킹 등 범죄적 소재를 로맨스 서사에 결합해 시청자들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특히 불법촬영을 '대리 용서'하는 듯한 전개가 논란이 되자, 제작진이 해당 클립 영상을 조용히 삭제하며 비난이 더욱 확산됐다. 현재 관련 내용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에 민원이 접수된 상태라고 알려졌다.'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 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로, 배우 최우식과 정소민의 케미스트리, 쾌속 전개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지난 10화는 휘몰아치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김우주(최우식 분)의 고모부 장한구(김영민 분)가 본색을 드러내며 명순당을 위기로 몰아넣었다. 투자 사기에 한구가 연루되어 있음을 알게 된 우주의 할머니 고필년(정애리 분)은 의식을 잃었고, 명순당은 허위계약서로 투자를 받았다는 누명을 쓰는 등 폭풍 같은 전개가 이어졌다. 이에 따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 우주의 곁을 유메리(정소민 분)가 지켜 뭉클함을 자아내는 한편, 두 사람이 의기투합해 한구의 가면을 벗겨 짜릿함까지 선사했다.시청자들은 '우주메리미'의 예측을 뛰어넘는 초스피드한 전개에 만족감을 드러내고 있다. 우주와 메리의 로맨스가 초스피드 전개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데 이어 명순당에 닥친 위기와 이를 해결하는 과정 역시 빠르게 그려져 흡입력을 자아냈다.'우주메리미' 10화는 또 다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에 황인엽이 출격한다.13일 '친애하는 X' 측은 5, 6회 공개를 앞두고 특별 출연으로 합류한 황인엽의 스틸컷을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친애하는 X' 1-4회에는 톱스타 백아진(김유정 분)의 눈부시게 찬란한 성공 뒤에 가려진 어두운 과거와 위험한 비밀이 그려졌다. 백선규(배수빈 분)에게 오랜 원망과 증오를 품고 있던 그가 아버지라는 족쇄를 풀어내기 위해, 카페 사장 최정호(김지훈 분)를 제물 삼아 자신의 목숨까지 건 도박판을 벌인 것. 그리고 모든 진실이 밝혀질 위기 속에 롱스타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서미리(김지영 분)가 내민 손을 잡은 백아진이 배우 데뷔를 결심하며 다음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백아진이 연예계에 입성하는 5회를 기점으로, 새로운 인물들이 다양한 관계들로 얽히기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황인엽이 연기하는 ‘허인강’의 등장에 이목이 집중된다. 허인강(황인엽 분)은 아이돌 출신의 배우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흥행 기록을 갈아 치우며 톱스타 반열에 오른 인물. 누가 봐도 성공을 이뤘지만 마음 깊은 곳엔 결핍과 우울감을 안고 산다.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강렬하고 화려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동시에, 톱스타로 성공한 삶 이면의 외로움과 공허함이 느껴져 그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백아진과 레드카펫을 밟은 모습도 눈길을 끈다. 같은 소속사 선후배 배우로 완벽한 비즈니스 관계였지만, 허인강은 백아진과의 만남으로 변화를 맞게 된다.황인엽은 “평소 이응복 감독님의 작품을 좋아했기 때문에, 감독님과 언젠가는 꼭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이번 '친애하는 X'에서 ‘허인강’이라는 매력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김용빈이 손빈아에게 손절을 선언했다.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멋찐 남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노래도 예능감도 제대로 물오른 TOP7이 진짜 멋이란 무엇인지 제대로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 멤버들이 '멋 남자' 팀과 '찐 남자' 팀으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친다. 특별한 부상이 걸려 있는 만큼, 시작부터 치열한 신경전이 펼쳐진다. 특히 진(眞) 김용빈과 선(善) 손빈아가 오랜만에 맞붙으며, 불꽃 튀는 라이벌 구도에 불을 지핀다. 선곡에서도 승리를 향한 의지가 뚜렷하게 드러난다. 김용빈은 "이번 무대는 전쟁을 하겠다는 의미로 선곡했다"며 신세영의 '전선야곡'을 택하고, 손빈아는 "진짜 멋진 남자는 여자의 마음을 아는 남자"라며 설운도의 '여자 여자 여자'로 맞불을 놓는다. 그런가 하면, 김용빈은 돌연 손빈아에게 손절을 선언한다. "오늘부로 손빈아와 김용빈은 끝입니다"라는 단호한 한마디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인다. 한편,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멋찐 남자 특집'은 13일 밤 10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예능계의 대표 콤비 박명수와 정준하가 MBC의 디지털 예능 '하수처리장'으로 돌아온다.그동안 MBC 유튜브 채널 '오분순삭'을 통해 공개돼 온 '하수처리장'이 오는 15일 오후 6시 25분, 단독 채널 '하와수'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린다.'오분순삭' 속 인기 코너로 시작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으며 독립 채널로 확장된 사례다. '하수처리장'은 '무한도전'의 인기 코너였던 '무한상사'의 세계관을 계승한 오피스 예능으로, 세상 모든 하찮은 고민(下愁)을 유쾌하게 '처리'한다는 콘셉트를 내세운다.박명수와 정준하는 '직장 상사 듀오'로 분해 각양각색의 게스트 '신입사원'들을 맞이한다. 연애, 세대 차이, 회사생활 등 MZ세대의 현실적인 고민을 '무한도전식 솔루션'으로 풀어내며, 특유의 티키타카 케미를 선보인다.제작진은 "'하수처리장'은 단순한 '무도 복고'가 아니라, MBC 예능 IP가 디지털 시대에 맞게 진화하는 실험적 프로젝트"라며 "'무한상사'로 시작하지만, 캐릭터와 특집이 풍부한 '무한도전' IP의 특성상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확장이 가능하다. 무도 팬분들께 흥미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MBC 글로벌IP제작팀에 따르면, 새롭게 문을 연 유튜브 채널 '하와수'는 첫 회 공개를 앞두고 이미 1만 명이 넘는 구독자를 확보하며 '무도키즈' 세대의 향수를 자극하고 있다.'하수처리장'은 과거 '무한도전'이 방송되던 토요일 저녁 시간대에 맞춰 공개돼 시청자들의 추억과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오는 15일 저녁 6시 25분, 유튜브 채널 '하와수'
배우 이민정이 건강 적신호를 보였다.이민정은 13일 자신의 계정에 약 봉지사진과 함께 "간만에 많이 서럽네"라는 글을 적었다.이민정은 "첫째 독감, 둘째 감기…한 달 동안 촬영하면서 병수발하면서 같이 아프다"며 "심하게 넘어져서 온몸 타박상에 이제 좀 쉴 수 있나 했더니 어제부터 몸 아파서 행사 중간에 돌아와 병원 갔다가 밤새 끙끙 앓고 아침에 다시 병원행"이라고 덧붙였다.이어 "주사 맞고 추가된 약, 남편도 출장, 밥도 못 삼키겠고 일도 있고"라며 “어릴 때 엄마가 챙겨주던 게 행복한 거란다"라고 강조했다.한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했다. 2015년 아들, 2023년 딸을 품에 안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비투비의 멤버 이창섭(35)이 예능 '또로라'에 출연한다.SBS의 새로운 글로벌 웹예능 '또로라'(영문명: KPOP AURORA HUNTERS)가 오는 20일 스브스케이팝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 동시 공개된다.'또로라'는 오로라에 미친 아이들이라는 뜻으로, 이창섭(비투비), 솔라(마마무), 형원(몬스타엑스) 3명의 케이팝 스타가 비밀요원이 되어 캐나다 서부 곳곳을 여행하며 실종된 오로라의 흔적을 찾아 나서는 페이크 리얼리티 콘텐츠다.볼트를 형상화한 미스터리한 조직, 나사의 부름을 받고 인천공항에 집결한 세 요원은 사라진 오로라를 찾아 캘거리부터 로키산맥을 거쳐 북극권에 이르기까지 캐나다 서북부의 대표적 명소를 직접 탐험한다. 예측할 수 없는 날씨와 돌발 상황 속에서도 우당탕탕 유쾌한 해프닝을 벌이는 이들의 여정은 새로운 스타일의 여행 리얼리티로서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프로그램을 기획한 SBS 이지원 PD는 "여행 리얼리티의 낭만과 웹 예능의 독특한 세계관을 접합하여 새로운 재미를 담았다"며 "세 명의 글로벌 아티스트가 낯선 땅에서 부딪히며 만들어내는 시시콜콜한 케미를 즐겨 달라"고 전했다.'또로라'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스브스케이팝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프로야구구단 한화이글스의 치어리더로 알려진 아야카가 채널A 새 예능 ‘야구여왕’에 합류한다. 채널A의 새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낯선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스포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육상 김민지, 리듬체조 신수지, 핸드볼 김온아·박하얀, 유도 김성연, 수영 정유인, 스피드스케이팅 김보름, 소프트볼 아야카, 복싱 최현미, 사격 박보람, 조정 이수연, 축구 주수진, 아이스하키 신소정, 배드민턴 장수영, 테니스 송아 등 15인의 ‘스포츠 레전드’가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의 선수로 합류했다.이와 함께 단장 박세리, 감독 추신수, 코치 이대형-윤석민이 선수단을 이끄는 ‘단감코’ 라인업을 결성,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을 목표로 전력 향상을 위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이런 가운데 ‘야구여왕’ 제작진은 ‘블랙퀸즈’의 에이스 3인방인 김민지-아야카-김온아의 야구 능력치를 엿볼 수 있는 캐릭터 티저를 전격 공개했다. 순차적으로 공개된 각 선수의 캐릭터 티저에서는 주 종목인 육상, 소프트볼, 핸드볼의 장점을 살려 그라운드 위 야구 선수로 변신한 3인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더불어 해당 영상은 김온아의 티저가 공개된 지 하루도 안 된 시점에서 합산 100만 뷰를 달성했다. 먼저 4년 연속 전국체전 금메달을 꿰찬 ‘육상계의 카리나’ 김민지는 스스로를 “이글스의 찐 팬”이라고 소개하며 야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낸다. 이어 김민지는 홈에서 1루까지 25m를 뛰는 테스트에서 3.36초를 기록, 평균 4.3초인 야
김대호(41)가 이상형 하지원(47)을 만난다.13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는 사랑스러운 매력을 지닌 배우 하지원이 출연한다. 김대호는 지난해 11월 '대장이 반찬' 프로그램을 통해 하지원과 핑크빛 기류를 보인 바 있다. 이후 김대호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하지원을 향한 핑크빛을 고백해왔다. 먼저 김대호는 이상형과의 만남에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지난 방송에서 박나래가 "나야, 하지원이야"라고 묻자 지체 없이 "하지원!"을 외칠 만큼 그를 오랫동안 이상형으로 꼽아온 터. 실제로 하지원이 등장하자 김대호는 설레는 미소를 지은 채 어쩔 줄 몰라 한다. 이날 김대호는 '흙심인대호' 최초의 변신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다. 그간 '저세상 위생 관념'으로 화제를 모았던 그는 처음으로 풀 메이크업을 하고 대좋밭에 등장해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하지원을 위해 직접 준비한 꽃다발과 정성스러운 손편지까지 더해 그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을 드러낸다.그러나 두 사람의 하루는 예측불가하게 흘러간다. 꽃다발과 편지를 받은 하지원은 감사의 뜻으로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김대호의 눈앞까지 다가와 "절대 눈 뜨면 안 돼!"라고 말해 설렘을 더한다. 이후 두 사람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밭 데이트'를 이어가지만, 김대호가 만든 술과 음식 앞에서 하지원이 난색을 보이면서 예상치 못한 전개로 이어진다.이날의 하이라이트로 두 사람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하지원은 '대호네 양조장'에서 직접 담근 '하지원표 담금주'와 음식을 즐기며 김대호와
13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그룹 '더보이즈' 멤버 영훈과 양세찬 그리고 김대호가 노량진으로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끝난 기념으로 다양한 꿈이 살아 있는 서울 동작구 노량진으로 지역임장을 떠난다. 입시는 기본, 공시까지 다양한 학원들이 모여 있는 노량진에서 꿈을 좇아 모인 청춘들을 만나본다. 김숙과 박나래는 "노량진은 여의도, 용산구, 강남구 등 서울의 주요 구들과 인접해 있으며 강남과 강북이 이어지는 교통의 요충지 역할을 하고 있으며, 노량진 뉴타운 이슈가 있다"고 설명한다.노량진 지역임장은 '더보이즈' 영훈과 양세찬 그리고 김대호가 출격하며, 이들은 각각 아이돌 연습생, 사법고시 생, 아나운서를 꿈꾸는 재수생 등 '수험생 3인방'으로 분해 아주 특별한 임장을 떠난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홈즈' 코디들은 자신들의 수능 끝난 날을 회상한다. 김숙은 "수능 1세대이다. 수능 끝난 해방감에 부산 중구 남포동에서 귀를 뚫었다"고 말한다. 홍익대학교 공과대학을 중퇴했다고 알려진 주우재는 "허공만 봐도 행복했다. 집에 돌아와 가채점했는데, 400점이 넘은 걸 확인하고 엄청나게 울었다"고 회상한다.'수험생 3인방'으로 분한 세 사람은 노량진 학원가로 향한다. 대형 재수학원 앞에 도착한 김대호는 "실제로 저는 재수할 때 이 학원에 다녔습니다.라고 밝히며, 35년간 굳건히 자리하며 노량진역과 인근 학원가를 연결했던 육교가 철거되면서 과거와는 확연히 달라진 노량진 풍경을 바라보며 추억에 잠긴다.영훈은 노량진 수산시장에 와 본 기
디즈니+가 아이유와 변우석의 만남으로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킨 '21세기 대군부인'을 오는 2026년 공개한다.'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걸 다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은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없어 슬픈 남자 이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이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 '환혼', '환혼: 빛과 그림자',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등의 박준화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이 작품으로 2022년 MBC 드라마 극본 공모 장편 시리즈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유아인 작가가 극본을 썼다. 특히 수상 당시, 진취적인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를 기반으로 한 극적 재미가 뛰어나다는 호평을 받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무엇보다 현재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 아이유, 변우석의 조합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이들은 또 한 번의 인생 캐릭터를 예고하며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전망이다.먼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 제2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K-드라마부문 여자연기자상 등 시상식을 휩쓸고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등 작품마다 대중들의 심금을 울리는 깊이 있는 연기를 선사한 아이유가 모든 것을 다 가졌지만 신분이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 성희주 역을 맡았다. 뛰어난 외모와 명석한 두뇌, 승부욕까지 갖춘 능력 있는 경영인이지만 신분의 한계로 할 수 없는 것들을 넘어서기 위해 계약결혼을 선택하는 당찬 캐릭터이다.이어 '선재 업고 튀어'로 대한민국 모두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며 대세 중의
가수 이찬원(29)이 '최강야구' 애국가 제창자로 나서는 데 이어 특별 캐스터로 중계에 함께한다.티빙은 오는 1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최강야구' 특별 경기 브레이커스 vs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의 빅매치를 생중계한다.압도적인 규모를 자랑하는 고척돔에서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최강야구' 역사상 두 번째로 성사된 직관 경기이다. 브레이커스가 고교 연합팀 과의 대결에서 승전보를 울릴 수 있을지, 그 결과에 야구팬들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여기에 국민 트롯 아이돌 이찬원이 애국가 제창자로 나서는 데 이어 특별 캐스터로 중계에도 참여한다. 전문적인 해설과 특유의 입담으로 현장의 열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최강야구' 특별경기 생중계는 16일 오후 2시 티빙에서 만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2022년 김연아와 결혼한 고우림이 멤버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에서는 포레스텔라(Forestella)의 고우림이 데뷔 8주년을 맞아,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위한 특별한 코스 요리를 선보인다. 이 과정에서 포레스텔라 멤버들의 쉴 새 없는 티키타카, 난무하는 개그 욕심은 물론 고우림의 깜짝 댄스 영상까지 공개된다. 지난주 사랑꾼 남편들의 등용문인 ‘편스토랑’에 국민 남편 계보를 이을 신입으로 야심 차게 출사표를 던진 고우림. 고우림은 섹시한 동굴 보이스, 훈훈한 비주얼, 결혼 전 자취를 하며 다진 수준급 요리 실력, 간단하지만 아이디어가 빛나는 똑똑한 레시피들을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그중에서도 국민 영웅, 아내 김연아를 향한 달달한 애정, “아내가 저의 자존감이예요” 등 발언이 화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고우림은 남다른 셔츠 핏을 자랑하며 누군가를 기다렸다. 곧 턱시도를 빼입은 세 명의 남자가 시끌벅적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초대한 것.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세 명의 형들이 등장하자 고우림은 환한 미소를 띄었다. 고우림은 “올해가 데뷔 8주년이다. 어느덧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나 지금은 멤버들과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 멤버들에게 늘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멤버들을 초대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고우림은 기상천외하면서도, 똑똑하고, 간단한데 맛까지 잡은 레시피들로 코스 요리를 선보였다. 고우림의 음식과 함께 멤버들의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