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근데 진짜' 10년 만에 뭉친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숙소 시절 폭로전을 펼쳤다.4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에는 10년 만에 돌아온 아이오아이 멤버들(전소미, 김세정, 최유정, 청하, 김소혜, 김도연, 임나영, 유연정)이 출연했다.이날 아이오아이 등장에 탁재훈은 "10년 만에 재결합? 왜 갑자기 다시 뭉쳤냐. 돈 떨어졌냐"고 돌직구 질문을 던졌다. 그러면서 "오랜만에 모였으니 정말 사연이 많을 거다. 이 중에 결혼한 사람 있냐?"고 물어 웃음을 안겼다.아이돌 선배 카이는 "숙소 생활을 다시 하려고 들어왔냐. 그 지옥 같은 숙소 생활을?"이라며 경악했다.숙소 생활에 대해 전소미는 "막내로서 열받았던 순간이 몇 번 있다"면서 김세정에게 지적받은 일화를 폭로했다. 그는 "월간 회의 중 너무 피곤해서 누워있었다. 세정 언니가 '그룹 회의 하는데 네가 누워있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다'고 했다. 이후 11명의 눈이 일제히 나를 보더라"고 토로했다.청하는 "그때 소미가 서러워서 나한테 하소연했다"고 밝혔다. 탁재훈의 "막내가 어떻게 누워있을 수 있냐"는 말에, 김세정은 "기억 안 나지만, 지금 들어도 일어나야 한다고 생각한다. 거기 안 힘든 사람이 어딨냐"며 변함없는 '유교걸' 면모를 보였다.이에 엑소 막내라인 카이는 데뷔 3~4개월 차를 떠올리며 "우리는 형들이 밥 먹으면 일단 책상을 닦았다. 수저를 놓고 형님들 밥 다 먹으면 우리가 정리했다"면서 "연습실 들어가면 거울을 닦았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도 "숙소 생활 2년만 하면, 형이고 나발이고 그런 게 어딨냐. 막내가 지
재재, 그리고 유튜버 승헌쓰와 무당 이소빈이 신비로운 분위기 속에서 웃음과 공포를 넘나드는 역대급 라이브 방송을 선보였다.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MTG 문명특급'에서는 '금지된 이야기 꺼냈다가 방송 사고 남 (w. 이소빈, 승헌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이소빈과 승헌쓰의 라이브 편집본에서 두 사람의 기묘한 케미스트리와 함께 방송 도중 설명하기 힘든 기이한 현상이 포착되어 시청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이소빈은 승헌쓰의 영적 배경을 짚어내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승헌쓰의 수호신이 "외가 쪽 할머니"라는 사실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평소 승헌쓰가 할머니 성대모사를 완벽하게 구사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점을 떠올리면 단순한 개인기를 넘어선 '신비한 연결고리'가 증명된 셈이다. 이어 진행된 진로 상담에서 이소빈은 승헌쓰에게 "연예 활동 외에도 그림이나 공방 같은 예술적 재능이 뛰어나다"며 새로운 도전을 제안했다. 이 과정에서 창업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정보를 공유하며 유익함까지 더했다.분위기가 급변한 건 최근 화제가 된 '살목지' 괴담을 언급하면서부터였다. 이소빈과 승헌쓰가 해당 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려는 찰나 멀쩡하던 마이크가 갑자기 오작동하는 등 기이한 방송 사고가 발생한 것이다. 예상치 못한 현상에 출연진과 스태프들 사이에는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고 결국 이소빈의 판단하에 해당 주제를 긴급 중단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방송 후반부에는 시청자들의 무속적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밤에 휘파람을 불면 안 되느냐"는
'나는 솔로' 30기의 공식 커플 영수와 옥순이 최근 온라인을 뜨겁게 달군 '결혼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SBS PLUS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운영하는 'SBS Plus 스플스'에서는 '영수♥옥순, 옥수동 커플도 나락에 갈 수 있다?! (+적과의 동침 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나는솔로' 31 내용을 리뷰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인 30기 옥수와 영수는 일명 '옥수동 커플'로 불리며 제기된 웨딩홀 목격담에 대해 "진지하게 만나고 있는 것은 맞으나 구체적인 결혼 계획은 아직 없다"고 해명하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했다.본격적인 31기 리뷰에서 두 사람은 전 기수 출연자다운 날카로운 분석력을 뽐냈다. 특히 정희의 적극적인 마음과 이에 대응하는 상철의 태도를 보며 출연자들의 복잡한 감정선을 짚어내는가 하면 영자와 영철의 대화 방식에서 오는 갈등 상황에 대해서도 솔직한 의견을 교환했다.영숙의 갑작스러운 눈물 장면에서는 깊은 공감을 표하며 토론을 이어갔다. 광수와 영철 사이에서 영숙이 느꼈을 복잡한 심리에 대해 두 사람은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몰입도 높은 해석을 내놓았다. 또한 순자와 영수를 둘러싼 여자 출연자들 간의 팽팽한 긴장감과 삼각관계에 대해서도 '참견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두 사람이 꼽은 31기 5화 최고의 명장면은 영숙이 순자를 따로 불러내는 순간이었다. 영수와 옥순은 "이 장면이 가장 인상 깊었다"며 입을 모았고 다음 주 방송에서 펼쳐질 본격적인 신경전에 대해 높은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1992년생인 30기 옥순은 SBS Plus·ENA '나는 솔로' 에겐남 테토녀 특집에 출연해 동갑내기 영수
'조선의 사랑꾼' 한윤서가 상견례를 앞두고 예비 시댁의 돌연 취소 통보를 받았다.4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우먼 한윤서가 상견례를 앞두고 돌연 취소 통보를 받으며 결혼에 위기를 맞이했다.이날 한윤서는 예비 신랑 문준웅 씨를 향해 "오빠에게 참 고맙다. 나도 텐션이 높고 별나서, 나 하나도 힘들 텐데 이 집안을 오늘 하루에 다 겪었다. 오빠가 이걸 다 수용하는 걸 보면 그릇이 넓은 사람 같다"고 고마움을 드러냈다.그러면서 "우리 집 보고 안 된다 싶으면 도망갈 텐데, 이 집안 분위기를 받아들이는 걸 보면 웬만한 풍파를 받아들이겠구나 싶다"고 덧붙였다. 문준웅은 "우리 가족은 밥 먹을 때도 얘기 안 한다. 우리 부모님 만나면 어떤 그림일지 궁금하다"면서 한윤서 집과 다른 두 아들을 둔 집안 분위기에 대해 이야기했다.한윤서와 예비 시부모님이 만나기로 한 가운데 문준웅은 "엄마가 어젯밤에 연락이 왔다. 다음 주 만나는 일정을 취소해달라고 하더라. 이후 연락이 안 된다. 이유는 모르겠다"고 밝혔다.이 사실을 모르는 한윤서는 오전부터 마트에서 팩 맥주 4개를 구입하는 등 한량 같은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길에서 맥주를 따서 마시는 모습으로 경악하게 했다.최성국은 "나름 독특한 분들 많이 봤는데, 놀랍다"고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고, 황보라는 "보통 아니다. 직접 보면 깜짝 놀란다"며 공감했다.한윤서 어머니가 딸 서포트를 위해 몰래 상경한 가운데 문준웅은 상견례 취소 소식을 전했다. 즉석에서 전화를 걸어도 어머니가 전화를 안 받는 상황에, 김국진은 "보통 어머니들은 아들 전화면 받을텐데"라
'나는 솔로' 출연진 경수, 영수, 순자가 화기애애함과 긴장감을 넘나드는 소갈비 데이트를 즐기며 서로의 속마음을 확인했다. 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TV'에서는 '※미방분※ 순자의 시선은 오직 경수에게만 고정! 순자&영수&경수의 1:1 같은 2:1 데이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남성들이 여성들을 선택해 데이트를 하게 된 가운데 영수와 경수가 순자를 택해 다대일 데이트가 됐다. 이날 데이트의 핵심은 향후 관계에 대한 '방향성'이었다. 특히 데이트 3일 차를 맞이한 경수와 영수는 남은 기간 동안 서로 어떤 태도로 임할지, 혹은 최종 선택을 향해 마음을 굳힐지에 대해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로맨스의 향방이 결정될 중요한 시점인 만큼,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긴장감이 흐르기도 했다.순자의 솔직한 고백도 눈길을 끌었다. 순자는 그동안 영수가 보여준 적극적인 표현에도 불구하고 영자와 영수의 대화 장면을 지켜보며 마음이 복잡했던 당시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또한 경수의 미스테리한 성격에 대해 남자 출연진들이 장난스럽게 분석하며 대화를 나누게 됐다.세 사람의 케미는 '티격태격' 대화에서 정점을 찍었다. 서로 선을 넘나드는 농담을 던지는가 하면, MBTI의 'F(감정형)'와 'T(사고형)' 성향 차이를 두고 열띤 토론을 벌이는 등 실제 연인이나 절친 같은 모습을 보였다.데이트의 마무리는 훈훈한 '계산 소동'이 장식했다. 식사를 마친 후 서로 본인이 결제하겠다며 실랑이를 벌이는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다만 순자가 자신이 크게 호감을 느끼는 경수하고만 대화 비
뷰티 아이콘 정샘물 원장이 영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의 주역인 메릴 스트립, 앤 해서웨이와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유튜브 채널 'JUNGSAEMMOOL'에서는 '메릴 & 앤이 말하는 레전드 악마프 스타일링? 정샘물뷰티 &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정샘물 원장은 인터뷰를 위해 꼼꼼하게 대본을 숙지하고 한국의 미를 담은 수제 자수 거울과 도장 등 특별한 선물까지 직접 준비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현장을 찾았다.특히 배우 변요한과 결혼을 앞둔 티파니 영이 통역 및 보조로 나서 정샘물 원장의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자처하며 인터뷰의 풍성함을 더했다.배우들과의 첫 만남은 그야말로 강렬했다. 메릴 스트립은 인터뷰 도중 정샘물 원장에게 "최근 메이크업 트렌드의 변화가 무엇인가"라며 기습적인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이에 정샘물 원장은 뷰티 전문가다운 명쾌한 답변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사로잡았다.두 배우는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를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이들은 "캐릭터들의 성장과 세월의 흐름에 따른 삶의 변화를 지켜봐 달라"며, 관객들이 영화를 편안하게 즐겨주기를 바란다는 당부를 전했다. 특히 스타일링에 대해 메릴 스트립은 "배우로서 고정된 이미지에 갇히기보다 유연하게 변화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20년 전과는 또 다른 현대적인 캐릭터 룩과 메이크업 비하인드를 공유했다. 인터뷰 말미에는 훈훈한 광경이 연출됐다. 정샘물 원장이 정성껏 준비한 한국 전통 스타일의 선물을 전달하자 두 배우는 따뜻한 미소로 화답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김고은과 김재원이 드디어 연애하게 되면서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4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연출 이상엽/극본 송재정, 김경란)7회에서는 연애하게 된 신순록(김재원 분)과 김유미(김고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유미는 신순록에게 "같이 점심먹으려고 지금 물끓이고 있다"고 했다. 앞서 김유미에게 고백했던 신순록은 "그게 답변이냐"며 당황했다.이때 신순록의 사랑세포가 김유미의 사랑세포를 만나게 됐다. 신순록의 사랑세포는 "난 순록이의 사랑세포인데 할말이 있어서 왔다"고 했다. 이에 김유미의 사랑세포는 "기다리고 있었는데 다시 찾아와줘서 고맙다"며 "기회가 다신 없을 줄 알았는데 환영한다"고 하며 신순록의 사랑세포를 껴안았다.김유미는 신순록에게 "저도 신PD님 좋아한다"며 "우리 이제 부터 잘 해보자"고 하며 신순록의 고백을 받아들였다. 이어 김유미는 신순록에게 "대답이 됐냐"고 했다. 이에 기분이 좋아진 신순록은 고개를 끄덕였다.이후 김유미는 신순록을 위해 요리를 했다. 신순록은 좀 도와주겠다며 나섰지만 김유미는 "아니다"며 "냉장고에 음료수 많으니 꺼내 마시며 앉아 있으라"고 했다. 신순록은 대뜸 김유미에게 "비냉 좋아하시냐"고 물었다. 김유미는 물냉 보다 비냉이 좋다했고 신순록도 비냉이 더 좋다고 했다. 또 김유미는 삶은 달걀 얹는거 보다 지단이 좋다고 했고 신순록은 달걀을 깨려는 김유미에게 "이건 내가 하겠다"고 하더니 "누나"라고 불렀다.갑자기 들어온 "누나" 소리에 김유미의 심장을 뛰었다. 신순록은 &q
김재원이 무작정 김고은 작업실에 찾아가 고백하게 되어 설레임을 자아낸다.4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연출 이상엽/극본 송재정, 김경란)7회에서는 김유미(김고은 분)에게 고백한 신순록(김재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순록은 무작정 김유미의 작업실을 찾았다. 김유미는 "어쩐일로 오셨냐"고 물었다. 신순록은 "저도 모르겠다"고 황당한 답변을 내놨다.김유미가 당황해 "모르겠다니 무슨 말이냐"고 되물었지만 신순록은 계속 "저도 모르겠다"고 했다. 신순록 세포 역시 "뭐야 나도 모르는데 너도 모르냐"고 어이없어했다.김유미는 "제니랑 약속 왜 깨고 온 거냐"고 했지만 이번에도 신순록은 "저도 모르겠다"고 했다. 김유미는 "그것도 모르겠냐"고 하자 신순록은 "그러면 안 되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김유미는 "그러면 안된다"며 "그래서 나한테 그거 사과하러 온 거냐"고 했다.이에 신순록은 "사과하러 온 거 아니다"며 "아무래도 제가 작가님 좋아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순간 유미의 세포들과 순록의 세포들은 불꽃이 터지며 난리가 났고 유미의 이성 세포는 "비상이다"고 소리쳤다. 순간 김유미는 갑작스러운 고백에 어쩔줄 몰라하며 말을 못하고 있는데 갑자기 나희(조혜정 분)이 등장했다.나희는 놀라서 "신PD님 싸우셨냐"며" 저 너무너무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김유미는 당황하며 "자세한 건 나중에 듣는 걸로 하고 일단 얼른 가보라"고 하며 신순록을 보내려 했다. 신순록은 김유미 말을 듣고 자리를 떠났다. 나희는 "근데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평소 애청자를 자처하며 먼저 연락을 취해온 그룹 에스파의 지젤과 1년여의 기다림 끝에 마침내 대면하며 남다른 혈연적 유대감과 운동에 대한 공통분모를 확인했다.추성훈이 운영하는 유튜브채널 '추성훈'에서는 '동향 조카 애리짱이랑 광야 놀러갔다 옴 (ft.에스파된 마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추성훈은 지젤과의 첫 만남에 대해 "작년 4월경 지젤처럼 유명한 아티스트에게 직접 사회관계SNS 메시지를 받았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제작진 또한 두 사람이 서로의 바쁜 일정 탓에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만남을 성사시키지 못했다가 이번 기회에 드디어 마주하게 됐음을 언급하며 현장의 설렘을 더했다. 추성훈은 평소의 강인한 이미지와 달리 지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한 꽃다발을 건네며 선물이 다소 어색하고 쑥스럽다며 연신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였다.두 사람의 대화는 공통의 배경인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깊어졌다. 추성훈은 일본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지젤의 가족 근황을 물었으며 지젤은 "부모님이 현재 도쿄에 거주 중"이라고 답하며 본인의 뿌리를 밝혔다. 특히 지젤은 추성훈이 게재한 유튜브 영상들을 빠짐없이 시청했다는 사실을 고백하며 영상 속에 본인이 잘 아는 일본 동네들이 연이어 등장해 심리적인 거리감이 매우 가깝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이어 지젤이 한국어와 일본어를 혼용해 보냈던 과거 메시지가 공개되자 현장에는 훈훈한 분위기가 감돌았으며, 추성훈은 고향 조카를 대하듯 지젤을 애리짱이라는 애칭으로 부르며 친근함을 드러냈다.운동이라는 공통의 관심사 역시 두 사람을
과거 대한항공에서 근무했던 성해은이 라이벌 항공사의 유니폼을 착용하며 오랜 염원을 해소하는 한편, 승무원 지망생들을 위한 실질적인 면접 노하우를 전수해 화제를 모았다.인플루언서 성해은이 운영하는 '해피해은 HAEPPY'에서는 '이직했어요! 승무원의 대한항공VS아시아나 면접 꿀팁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승무원 동기를 만나 과거를 추억하고 항공사별 면접 팁을 공유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성해은은 승무원 학원 강사로 활동 중인 동기와 재회해 승무원 시절을 회상하며 "체력만 허락했다면 더 오랜 기간 근무했을 것"이라며 직업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성해은은 혹독한 직장 생활과 해외 경험을 통해 스스로가 더욱 단단하고 멋진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본격적인 체험을 위해 승무원 학원을 방문한 성해은은 평소 갈망하던 아시아나항공의 유니폼을 입어보기 위해 직접 헤어와 메이크업 수정에 나섰다. 성해은은 본인의 피부 톤이 강한 웜톤이라 지망생 시절부터 주변에서 '아시아나상'이란 이야기를 자주 들었다고 밝히며 재직 당시 파란색의 대한항공 유니폼이 피부색과 맞지 않아 강사에게 지적받았던 일화를 털어놨다. 이에 성해은은 아시아나 제복과 메이크업을 완벽히 소화한 성해은은 본인의 모습에 크게 만족하며 만약 이 모습으로 비행했다면 승객들에게 명함을 꽤 많이 받았을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성해은은 과거 비행 시절에는 기내식을 무척 좋아해 스스로를 돼지 승무원이라 불렀다며 털털한 면모를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승무원을 꿈꾸는 이들을 위한 현실적인 조언도 잊지 않았다.
노상현이 입체적인 열연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노상현은 MBC 금토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7회, 8회에서 민정우의 혼란스러운 감정과 이안대군(변우석 분)과의 본격적인 경쟁 구도를 그리며 극의 텐션을 쥐락펴락했다.이안대군은 정우에게 "나 성희주(아이유 분) 좋아해"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정우는 "내가 알면 뭐가 달라져?"라고 응수했고, 감정을 다스리듯 손목의 묵주를 매만지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냈다.늘 평정을 유지하던 정우의 감정은 8회 급격하게 요동쳤다. 희주와 이안대군의 혼례식 도중 희주가 갑작스럽게 쓰러진 것. 정우는 총리로서의 본분을 다하기 위해 애써 감정을 추스르면서도, 희주가 독살 위험에 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결국 이안대군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정우는 "네가 못 지킬 줄 알았어. 네 부인이 되자마자 쓰러졌잖아!"라고 소리치며 그동안 억눌러온 감정을 폭발시켰다.정우는 깨어난 희주가 도리어 이안대군을 걱정하는 모습에 다시 한번 마음이 복잡해졌다. 설상가상으로 두 사람의 결혼 계약서가 유출되며, 앞으로의 폭풍우를 정우가 어떻게 헤쳐 나갈지 궁금증을 자극했다.노상현은 캐릭터의 휘몰아치는 감정선을 입체적인 연기로 표현했다. 민정우의 침착함과 불안함, 분노를 오가는 복잡다단한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극의 '텐션 메이커'로서의 활약을 톡톡히 해냈다. 이안대군에게 소리치는 장면은 사랑하는 여자를 지키지 못한 자책과 상대에 대한 증오를 모두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
살해와 탈옥, 그리고 대규모 마약 유통까지 저지른 '마약왕' 박왕열의 과거와 현재 얼굴이 공개된다. 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히든아이’에서는 동남아 ‘3대 마약왕’으로 불린 박왕열의 범죄 행각을 집중 조명한다.박왕열은 과거 참치 유통업체 이사로 일하며 성실한 사업가로 위장했지만, 투자자들을 상대로 사기를 벌이고 피해액 1조 원 이상 규모의 다단계 범죄에 가담한 뒤 필리핀으로 도주했다. 이후 현지에서 불법 카지노를 운영하며 자신의 지인이던 한국인 3명을 사탕수수밭에서 살해한 정황까지 CCTV를 통해 포착됐다.필리핀에서 체포된 뒤에도 범행은 멈추지 않았다. 박왕열은 교도소 내에서 마약 유통 방법을 배우고 탈옥을 반복했으며, 교도관을 매수해 외출과 휴대전화 사용까지 이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이를 통해 국내로 마약 밀수를 지시한 정황도 확인됐다. 특히 박왕열은 단기간에 수십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의 마약을 국내에 공급하며, 불과 1년 만에 마약 조직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최근에는 기존에 알려진 130억 원 규모를 넘어 4.1kg의 필로폰을 추가 밀수한 정황까지 드러나며 범죄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신병 인도를 요청하면서 박왕열은 9년 만에 국내로 송환됐다. 그러나 향후 다시 필리핀으로 이송될 가능성과 함께, 현지에서의 이른바 ‘호화 수감’ 환경 속에서 추가 범행이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이에 '히든아이'는 박왕열의 범죄 흐름과 수법, 조직 구조를 입체적으로 분석하며 마약 범죄의 위험성을 짚을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
요리가 괴로운 셰프들의 신개념 팀플 예능 CJ ENM ‘요리는 괴로워!’가 두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9일 유튜브 채널 '라꼰즈'와 tvN을 통해 첫 공개될 ‘요리는 괴로워!’는 새로운 요리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뭉친 셰프들이 펼치는 ‘요리 전시회’ 프로젝트를 담은 예능이다. 카메라 앞에서만 요리하는 ‘쇼셰프’ 김풍, ‘딤섬의 여왕’ 정지선, ‘중식 마녀’ 이문정, ‘장사 천재’ 조서형, 개그우먼 이은지가 출연을 확정했다. 4일 ‘요리는 괴로워!’ 제작진은 ‘요리 전시회’를 향한 셰프들의 열정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2차 티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끈다. 영상 속 셰프 4인방은 아직 아무 것도 정해진 바 없는 ‘요리 전시회’ 영감을 얻기 위해 매니저 이은지의 주도 하에 홍콩으로 긴급 워크샵을 떠난다. 미식의 도시 홍콩에서 먹고 또 먹으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색하는 셰프들과 달리, “너무 배부르다. 그만 먹자”고 하소연하는 이은지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낸다.셰프들의 ‘요리 전시회’를 전폭적으로 지원할 게스트들의 활약도 궁금증을 모은다. 범상치 않은 요리 아트( 세계관을 밝힌 김풍에게 “과학의 영역이 있다”고 공감한 궤도는 물론, 주우재, 침착맨, 조나단, 이사배 역시 셰프들의 요리를 함께 맛보고 창의적인 의견을 대방출하며 특급 조력자 역할을 자처한다. “이 아이디어대로만 하면 (요리 전시회는) 무조건 흥행이다”라고 자신만만한 게스트들과 “진짜 하는 거냐”며 의아해하는 셰프들의 상반된 반응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
'최우수산(山)'이 첫 방송부터 베테랑 예능인들의 유쾌한 시너지로 주말 저녁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26일 0.9%의 최저 시청률로 종영한 김태호 PD 연출작 '마니또 클럽'의 후속으로 편성됐다.지난 3일(일) 방송된 MBC '최우수산(山)' 1회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의 좌충우돌 용마산 정상 쟁탈전이 펼쳐져 유쾌한 눈도장을 찍었다. 다채로운 미션 속에서 장동민이 제1회 최우수자를 차지하며 출연료 10% 인상, '산마카세', 벌칙 구제권 혜택을 싹쓸이했다.'2025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자인 유세윤은 기본으로 제공되는 도토리 5개에 어드밴티지로 3개를 추가 획득하며 시작부터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과 다른 대우를 받았다. 이에 반발하는 나머지 멤버들과 "다르게 태어난 거야"라며 비아냥거리는 유세윤의 반응이 웃음을 유발했다.아차산을 거쳐 용마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 코스로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 5인방은 도토리로 등산용품, 생수 등을 살 수 있는 도토리 상점에서 등산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했다. 사족보행 자세로 앞 사람의 말꼬리를 빼앗는 '말꼬리를 잡아라' 게임이 준비된 가운데 유세윤은 당연한 말만 하는 붐에게 영감을 받아 "당연한 얘기" 유행어를 탄생시키는가 하면 양세형은 독개구리 권법으로 매섭게 질주하는 등 뼛속까지 예능인인 멤버들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말꼬리를 잡아라'는 물론 철봉에 매달린 채로 하는 '철봉 쿵쿵따', 용마산 산스장 17년 경력 운동 고수와의 팔씨름 대결 등 상상을 초월하는 미션과 열정적으로 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폭소를 자아냈다.
배우 엄준기가 신혜선의 주연작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서 열연하고 있다. 한편 엄준기는 유연석의 주연작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구효중 역을 맡아 이목을 끈 바 있다.'은밀한 감사' 3회에서 안민수(엄준기 분)는 회사 익명 게시판에 올라온 무광일(오대환 분)의 사내 불륜 의혹 사건을 조사하게 됐다. 같은 팀인 노기준(공명 분) 대신 해당 사건을 배당받게 된 것. 그는 상사 주인아(신혜선 분)의 호출에 수첩과 펜을 챙겨 들고 한달음에 달려갔다. 이후 본격적인 광일과의 면담 및 각종 조사를 거쳐 불륜이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지만, 인아의 견책 지시에 난감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럼에도 인아의 뜻에 절대적 충성을 보이며 지시를 따르는 모습을 보여 웃픈 공감을 자아냈다.이어 4회에서는 이른바 민수의 프로 직장인 면모가 더욱 두드러졌다. 회사 복귀 기념으로 감사실에 인사차 들른 상무 전성열(강상준 분)이 단체 회식을 제안하자 적극적으로 호응하며 분위기를 주도했다. 성열이 인아를 찾자 재빠른 눈치로 인아의 출장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회식을 마친 후 다음에 당구를 치자는 성열의 말에 특유의 넉살로 맞받아치는 등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이처럼 엄준기는 상사에 대한 충성심과 월등한 사회생활 모먼트, 조직에서 살아남기 위한 노련함을 디테일하게 구현해 호평을 얻었다. 상황에 따라 급변하는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는 캐릭터의 생동감을 배가시키기도 했다. 이에 엄준기가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은밀한 감사'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