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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계 하극상 또 터졌다…이서진에 "굼뜨지 말고 빨리 내리세요" 독설 난무 ('비서진')

    연예계 하극상 또 터졌다…이서진에 "굼뜨지 말고 빨리 내리세요" 독설 난무 ('비서진')

    방송인 김원훈이 하극상을 보였다. 오는 금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서는 열 번째 ‘my 스타’로 코미디언 김원훈이 등장한다. 김원훈이 활동 중인 유튜브 채널 ‘숏박스’는 ‘장기 연애’ 시리즈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기 시작. 이후 구독자 약 370만 명, 누적 조회수 약 13억 뷰를 달성하며 대한민국 스케치 코미디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이어 ‘SNL 코리아’, ’직장인들‘, ’마이턴‘ 등 다양한 예능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였고, 지난 10월 ‘올해의 브랜드 대상’ 개그맨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굳건한 대세 코미디언 자리를 다졌다. “할래 말래?”, “애매하긴 해” 등 수많은 유행어를 만든 밈 제조기 김원훈은 초반부터 ‘비서진’ 과 극과 극 세대 차이를 겪는다. 이에 김원훈은 대선배 이서진, 김광규를 향해 “굼뜨지 말고 빨리 내리세요”라고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곧바로 “형들 죄송해요...”라며 눈치를 보는 반전 면모까지 보여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고. 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중고 거래에 나선 ‘비서진’도 눈길을 끈다. 특히 김원훈이 건넨 오만 원을 이서진이 만족스럽게 받는 장면이 포착되며 ‘재벌집 도련님’ 이서진이 왜 현금 한 장에 함박웃음을 지었는지 관심이 집중된다. 생애 첫 중고 거래를 접한 이서진은 ‘숏박스’ 사무실을 둘러보며 “이것도 팔자”고 말하는 등 뜻밖의 ‘물욕’을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오는 12일 금요일 밤 11시 10

  • 박나래, 6년 만에 하차했는데…김숙 "20년 노담 커리어 끊길뻔" ('홈즈')

    박나래, 6년 만에 하차했는데…김숙 "20년 노담 커리어 끊길뻔" ('홈즈')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구해줘! 지구촌집’을 위해 중국 상하이로 떠난다. 앞서 멤버 박나래는 각종 의혹으로 6년 만에 결국 하차를 선언했다.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이 방송된다. 그동안 ‘홈즈’ 는 ‘글로벌 시세체크’를 통해 호주, 미국, 홍콩을 비롯해 이집트와 조지아 등 세계에 위치한 다양한 매물들의 시세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중국 상하이로 글로벌 임장을 떠나며, 중식여왕, 정지선 셰프와 덕팀장 김숙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 한다.세 사람은 캡틴따거가 졸업한 상하이 고등학교 앞을 방문한다. 캡틴따거는 “중국은 고등학교도 시험을 봐서 들어간다. 상하이 고등학교는 상하이 랭킹 1위인 영재학교인데, 수험생 중 상위 400명만 갈 수 있는 학교이다. 160여 년 역사의 고등학교인데, 제가 최초 외국인 학생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캡틴따거는 학교 앞 상가에 위치한 만두 가게를 소개한다. 그는 “학교 점심시간에 급식이 맛없으면 여기서 밥을 먹었어요.”라고 말하며, 학창시절 자신이 즐겨 먹던 만두를 두 사람에게 대접한다. 메뉴를 스캔하던 정지선은 유창한 중국어 실력으로 메뉴를 추가한다. ‘메뉴가 너무 많다’는 김숙의 만류에도 임장은 뒤로 하고 만두 홀릭에 빠진다고 해 본격 먹방을 선보일 본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이어, 세 사람은 캡틴따거의 찐부자친구 집을 임장한다. 황푸강

  • 5개월 째 0%대 시청률인데…결국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위 늘어나" ('라스')

    5개월 째 0%대 시청률인데…결국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 "위 늘어나" ('라스')

    개그맨 김해준이 몸무게 세자릿수를 찍었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허성태, 신성록, 정이랑, 김해준이 출연한 ‘천의 얼굴 내 누군지 아니?’ 특집으로 꾸며졌다.  정이랑은 불경기에도 광고, 드라마 촬영이 끊이지 않았던 이유가 ‘미친 실행력’ 덕분이었다고 밝혔다. 그는 “광고 3개, 드라마 3개, 영화 2개 하기”라는 목표를 적어 붙여 놓고 매일 외쳤더니 모두 이뤄졌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염혜란, 박지환 닮은꼴’ 관련 에피소드도 시원하게 풀어냈다. ‘성별을 가리지 않고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다’라는 그는 이를 ‘SNL’ 장수 비결로 연결해 폭소를 안겼다. 이어 ‘SNL’ 식 욕·대사 처리법의 리듬과 템포를 소개하며 현장을 완전히 압도했다. 영화 ‘아네모네’ 촬영 당시 남편을 향한 강렬한 표정 연기는 허성태의 얼굴을 참고한 것이라고 말해 또 한 번 폭소를 더했다. 정명옥 시절을 소환한 김구라와의 티키타카는 정이랑 특유의 센스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김해준은 ‘맛있는 녀석들’ 출연 3년 동안 위가 늘어났다고 고백하며 “85kg에서 102kg이 됐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다이어트를 결심해 복싱과 식단 관리를 병행했지만, 아내 김승혜가 채소 속에 오리고기를 잔뜩 숨겨줬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폭소를 유발했다. '맛있는 녀석들'은 지난 7월 25일부터 여름 개편을 단행해 버라이터 포맷을 첨가했다. 그러나 개편 후에도 시청률은 전회차 0%대를 기록했다.  최준, 태양인, 이병혼에 이어 신상 부캐 ‘여고 교생 김해온’까지

  • 서현진, ♥핑크빛 소식 전해졌다…상대는 '4살 연하' 안재홍 소속사 남배우 "감정 이끌려" ('러브미')

    서현진, ♥핑크빛 소식 전해졌다…상대는 '4살 연하' 안재홍 소속사 남배우 "감정 이끌려" ('러브미')

    1989년생 장률이 1985년생 서현진과 함께 이 겨울의 온도를 높여줄 따스한 멜로를 선보인다. 그는 "서현진 선배님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는 소감을 전해왔다. 장률은 김태리, 안재홍, 이솜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 엠엠엠과 계약을 체결한 배우다.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장률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도 바로 이 서사였다. "어린 시절, 가족과 사랑을 주제로 한 작품을 연기하면서 배우의 꿈을 갖게 됐다. 이 작품이 바로 그 기회를 주는 직감이 들었다"는 것. 그렇게 다양한 도전을 멈추지 않으며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장률은 서준경(서현진)의 옆집 남자이자 업계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음악감독 '주도현'을 만났다.장률은 도현에 대해 "부드럽고 상냥한 성격을 가진 사람"이라고 표현했다. 더불어 "때로는 어리숙해 보일 때도 있는데, 오히려 사람들의 경계를 허물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만드는 힘이 된다"며 그의 '순수함'을 가장 큰 매력으로 꼽았다. 음악감독의 민감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도현은 준경의 깊은 외로움을 알아본다. 장률은 "준경이 힘든 순간에 도현은 그 마음을 잘 알아차리고, 자연스럽고 편안하게 위로하고 다독여준다. 그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힘이 돼주는 남자다"라며 멜로의 시작을 설명했다.매력적인 남자 도현을 표현하기 위한 준비 과정은 더욱 섬세했다. 먼저, "'소중함을 놓치지 않는 사람'의 옷장을 상상하면서 접근했다. 그래서 옷이 많지 않지만 좋아하는 옷을

  • 곧 해병대 입대한다더니…이정하, 올해만 작품 5개 캐스팅→윤계상과 'UDT'에서 환상의 호흡

    곧 해병대 입대한다더니…이정하, 올해만 작품 5개 캐스팅→윤계상과 'UDT'에서 환상의 호흡

    내년 1월 해병대에 입대하는 배우 이정하가 윤계상 주연의 드라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열연하고 있다. 이정하는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외 올해 드라마 'ONE 하이스쿨 히어로즈', '굿보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빌리브 - 빙신'에도 캐스팅돼 활약했다.이정하는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박정환 역을 맡았다. 8화까지 방송된 현재, 극 중 박정환은 화려한 행동보다 정확한 판단력과 안정적인 태도로 팀의 흐름을 잡는 인물로 자리매김했다. 상황을 빠르게 파악하고 차분하게 임무를 수행하는 그의 모습은 이정하의 절제된 표현과 어우러져 박정환만의 결을 차근히 쌓아 올리며 극의 톤을 견고하게 만들었다.초반부 박정환은 주변의 흐름을 정확하게 파악하며 팀의 기본 틀을 다지는 인물로 등장했다. 작전 지역의 구조를 먼저 확인하고 이동 동선과 위치 관계를 자연스럽게 정리해 팀의 기본 움직임을 설정하는 모습은 감정이나 기세보다 기본기와 관찰력을 우선하는 그의 성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중반에 접어들면서 그의 안정감은 더욱 두드러졌다. 갈등이 발생하거나 의견이 분산되는 순간에도 박정환은 흔들림 없이 절차에 따라 움직이며 팀의 리듬을 맞췄고, 누군가 성급하게 앞으로 나설 때는 균형을 조율해 전체 흐름이 어긋나지 않도록 중심을 잡았다. 최근 방송에서는 그의 집중력이 한층 더 돋보였다. 주어진 정보를 빠르게 정리하고 가장 적합한 선택지를 찾아 움직이는 박정환의 방식은 팀 내에서 결정의 무게를 지탱하는 역할로 이어졌고, 상황을 정확히 파악한 뒤 방향을 설정해

  • 30kg 폭풍 감량했다고 알려진 유명 아이돌…제베원 성한빈, 계약 만료 앞두고 프랑스 브랜드와 협업

    30kg 폭풍 감량했다고 알려진 유명 아이돌…제베원 성한빈, 계약 만료 앞두고 프랑스 브랜드와 협업

    그룹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멤버 성한빈이 세련된 비주얼을 과시했다. 앞서 그는 과거 100kg대까지 나갔다가 아이돌이 되기 위해 30kg 이상 감량했다고 밝혔다.프랑스 감성 패션 브랜드 메종 키츠네(Maison Kitsuné)가 최근 패션포스트(The Fashion Post)를 통해 성한빈과 함께한 25FW 컬렉션 'An Uptown City Fox'의 화보를 공개했다.화보 속 성한빈은 파리 감성이 묻어나는 프레피 룩을 입고 등장, 클래식한 테일러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눈길을 끈다. 특히, 성한빈은 겨울과 잘 어울리는 레이어드 스타일링으로 세련된 분위기 속에서도 위트를 놓치지 않았다. 클래식과 모던이 공존하는 성한빈만의 찬란한 비주얼이 압권이다.성한빈이 속한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이래 '6연속 밀리언셀러'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5세대 대표 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제로베이스원은 미국 빌보드, 일본 오리콘 등 세계 주요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압도적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제로베이스원은 잇단 매진 행렬 속에 2025 월드투어 'HERE&NOW'를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이들은 계약 만료를 앞두고 최근 "2달 연장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재산 2조설' 서장훈, 1000억 자산가와 특별한 관계였다…"부자 되는 데 일조해" ('백만장자')[종합]

    '재산 2조설' 서장훈, 1000억 자산가와 특별한 관계였다…"부자 되는 데 일조해" ('백만장자')[종합]

    재산 2조 원설에 휩싸인 바 있는 방송인 서장훈이 천억 농부 김호연에게 "부자 되시는데 제가 일조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10일 방송된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토마토 하나로 천억 부자 된 농부 김호연의 파란만장한 인생 서사가 펼쳐졌다. 김호연은 농업 환경을 자동으로 측정·제어하는 '스마트팜' 기술의 국내 권위자로, 이를 통해 토마토와 샐러드 채소를 재배하며 연 매출 750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2023년에는 농업 분야 최초 코스닥 상장에 성공하며 기업 가치 1000억 원이라는 신화를 썼다. 이날 방송에서는 전국 최대 규모인 김호연의 5만 평 유리 온실이 최초로 공개됐다. 흙 없이 공중에서 자라는 토마토, 모든 요소가 데이터로 운영되는 초정밀 첨단 농사법이 베일을 벗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김호연이 '스테비아 토마토'를 개발해 토마토 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주인공이라는 사실까지 밝혀지며 놀라움을 더했다.스테비아 토마토는 일반 토마토보다 훨씬 강한 단맛을 자랑하며, 출시와 동시에 소비자들의 미각을 뒤흔든 인기 품목이다. 김호연은 "버린 토마토만 8억 원어치였다"고 회상하며 처절한 실패를 딛고 개발에 성공한 과정을 생생하게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1kg짜리를 하루 한 통씩 먹었다. 회장님 부자 되시는데 제가 일조했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24살 어린 나이에 아빠가 된 김호연은 가족을 먹여 살리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광산에 석공으로 취직했다. 이후에는 트럭 한 대를 구입해 밭떼기 장사로 전국을 누볐다. 배춧값 폭등으로

  • 불륜 오해 풀었다더니…장기용♥안은진, 핑크빛 몰아친다 "주저하지 않아" ('키괜')

    불륜 오해 풀었다더니…장기용♥안은진, 핑크빛 몰아친다 "주저하지 않아" ('키괜')

    장기용과 안은진의 한집 로맨스가 펼쳐진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 9회 엔딩에서 고다림의 모든 비밀(유부녀가 아니었다는 사실)을 알고 속상함과 서운함이 뒤섞인 감정 폭풍에 휘말렸던 공지혁이 드디어 직진 사랑을 결심했다. 김선우(김무준 분)에게 고다림을 보내고 싶지 않은 마음에 그녀를 붙잡고 박력 있게 입을 맞춘 공지혁의 모습은 이후 펼쳐질 두 사람의 설렘 폭발 로맨스를 기대하게 했다. 이런 가운데 11일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이 10회 본방송을 앞두고 고다림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은 10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 사진 속 공지혁과 고다림은 고다림 집 주방에 나란히 서서 알콩달콩 즐거운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공지혁이 자신의 엄마 김인애(남기애 분), 고다림의 엄마 정명순(차미경 분)과 옹기종기 모여 앉아 앨범으로 보이는 것을 함께 보고 있다. 세 사람의 얼굴 가득한 미소가 보는 사람까지 기분 좋게 한다. 반면 고다림은 세 사람이 함께 보던 앨범을 확 끌어안은 채 다소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유발한다. 어쩌다 공지혁과 고다림이 고다림의 집에서 함께 시간을 보내게 된 것일지, 고다림을 향해 직진을 결심한 공지혁이 한집에 있는 동안 고다림에게 얼마나 애정공세를 쏟아낼지 이목이 쏠린다.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진은 “10회에서는 공지혁과 고다림의 알콩달콩 설레는 모먼트를 많이 만날 수 있다. 특히 더 이상 감정을 숨기지도, 주저하지도 않기로 한 공지혁의 변화가 여성 시청자들의

  • '금융인♥' 이상엽, 결혼 2년 차에 반가운 소식 알렸다…온몸으로 행복감 표현 "가보자 한번" ('하나부터')

    '금융인♥' 이상엽, 결혼 2년 차에 반가운 소식 알렸다…온몸으로 행복감 표현 "가보자 한번" ('하나부터')

    물고 뜯고 맛보고 즐기는 잡학 지식 차트쇼 '하나부터 열까지'가 웃음 장전 완료된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폭발시켰다. '새 MC' 배우 이상엽과 '입담 장인' 장성규가 만들어낸 '찐친 케미'가 신선한 에너지를 뿜어내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이상엽은 지난해 3월 금융업계 종사자와 결혼했다.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11일 '잠자는 미남' 이상엽과 그의 '기상 요정'으로 변신한 장성규의 모습을 담은 위트 넘치는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상엽은 "엽아~ 엽이야~ 상엽아~"라고 자신을 부르는 장성규의 다정한 목소리에 눈을 떴다. 이어 "우리 엽이 일어나. 아침 먹고 가야지"라며 눈앞에 다가온 장성규의 얼굴을 보고, 귀신이라도 본 듯 화들짝 놀라 그를 손가락으로 툭 건드려보기까지 했다.그럼에도 아직 잠기운이 채 가시지 않은 이상엽은 "'만리장성규' 가자고?"라며 비몽사몽 했다. 결국 장성규는 "아니 '만리장성규' 말고 '하나부터 열까지'. 넌 MC야!"라며 그를 단번에 현실로 소환했다.이상엽은 해맑은 미소를 짓고, 두 사람은 함께 온몸으로 행복감을 표현하며 폭발적인 텐션을 발산했다. 잠시 후 장성규는 "너만 잘하면 레귤러 되는 거야. 너한테 모든 게 달려있어"라며 프로그램의 터줏대감이자 친구로서 응원을 전하는 동시에 불을 지폈다. 장성규의 말에 금세 눈빛이 바뀐 이상엽은 "해야지, 해야지!"라며 비장한 각오를 드러냈다. 그리고 두 사람은 "가보자, 한 번!"이라고 외치며 불꽃 의지를 뿜어내 본격적인 찐친 케미를 증명했다.앞

  • '38세' 이준, 방송 중 결국 폭주했다…직급 강등→반등 노리며 무반주 댄스 ('세트포유')

    '38세' 이준, 방송 중 결국 폭주했다…직급 강등→반등 노리며 무반주 댄스 ('세트포유')

    가수 이준(38)이 방송 중 흥분한 모습을 보인다.11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세트포유'에서는 세트 기획팀 이준·윤남노·건희·맵하니가 한우 정육식당, 마라 전문점, 멕시칸 음식점을 차례로 방문해 메뉴판 속 최고의 조합을 찾는다.지난주 이준이 스스로 쏘아 올린 직급 재정비 결과, 별 5개를 획득한 윤남노가 팀장으로, 별 3개의 건희가 과장으로 전격 승진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반면, 이준은 별 1개에 그쳐 대리로 강등되는 수모를 겪었고, 맵하니는 여전히 별 0개로 꼴찌를 달리고 있다. 세트 기획팀 4인방이 첫 번째로 찾아간 곳은 20년 정육 장인의 자부심이 깃든 한우 정육식당이다. 이곳에서는 세트포유 멤버들을 위해 준비된 최고급 한우 릴레이와 함께 고기 전문가 윤남노가 그동안 쌓은 지식과 부위별 맞춤 먹꿀팁을 대방출하며 멤버들을 사로잡는다. 이에 이준은 "우리 팀장님 예술하신다..."라며 감탄하고 건희 역시 "팀장님 말고 작가님이라고 불러야 할 것 같다. 무형문화재다"라며 존경심을 드러낸다. 침샘을 자극하는 먹부림과 멤버들의 찬사가 쏟아진 윤남노 표 소고기 꿀팁은 '세트포유' 방송에서 공개된다.그런가 하면, 네 사람은 지난주에 이어 또 한 번 마라 도전에 나선다. 마라 박사 건희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의 멤버 모두 마라 초심자임이 밝혀진 가운데 "사람들이 마라탕만 마라인 줄 알아요"라는 사장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신(新) 마라 세트 개발이 본격화된다. 건희의 진두지휘 아래 펼쳐지는 다채로운 마라 메뉴의 공세에 나머지 멤버들도 점차 진정한 마라의 맛에 눈뜨게 된다. 마지막으로 4인방은 이국적 분위기와 힙한

  • 유재석, 핵심 찔렀다 "넌 찾을 생각이 없구나"…영케이, 땀까지 '뻘뻘' 식사 삼매경 ('식스센스')

    유재석, 핵심 찔렀다 "넌 찾을 생각이 없구나"…영케이, 땀까지 '뻘뻘' 식사 삼매경 ('식스센스')

    '식스센스: 시티투어2'가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함께 파주 핫플레이스를 섭렵한다.11일 방송될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 7회에서는 대세 밴드 데이식스(DAY6) 영케이, 원필과 파주 핫플레이스를 방문하며 숨은 가짜를 찾아 나선다. 현재 6전 1승 5패의 전적을 기록 중인 '뭉툭즈'가 데이식스의 기운을 받아 가짜 찾기에 성공할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식센이들은 '드라마시티 in 파주'를 주제로 진행되는 파주 투어에서 이색 메뉴, 드라마틱한 반전이 있는 핫플레이스를 방문한다. 특히 첫 번째 가게부터 호불호 있는 음식과 파스타의 만남으로 탄생한 메뉴가 소개돼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든다. 심지어 원필은 본 적 있는 음식이라고 해 사전 작업 전문인 제작진을 향한 의심이 더해진다고.하지만 어김없이 맛이 신뢰도를 급상승시키며 식센이들의 의견이 분분해진다. 또한 음식에 몰입한 영케이는 폭풍 먹방을 펼치고 추리하는 미미에게 다른 음식도 챙겨주며 '먹케이'다운 면모로 웃음을 선사한다. 이에 유재석은 "너는 가짜 찾을 생각이 없구나?"라며 "땀 흘리고 먹네"라고 말해 먹짱 영케이의 유쾌한 활약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미미가 알고 있던 가게도 가짜 용의선상에 포함돼 관심이 쏠린다. 미미는 도착하자마자 진짜를 어필하며 "믿으세요"라고 이야기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 과연 미미가 이토록 자신만만한 이유는 무엇일지 해당 가게는 진짜일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최종 선택을 앞두고 각자 의견을 나누던 가운데 영케이가 지난 10년 간의 데이터에 기반해 데이식스의 황금손 멤버인 원필의

  • '26세' 김유정, 22년 차 배우는 다르네…2초 만에 눈물 '뚝뚝'

    '26세' 김유정, 22년 차 배우는 다르네…2초 만에 눈물 '뚝뚝'

    배우 김유정이 22년 차 탄탄한 연기 내공을 보였다.10일 공개된 '빠더너스 BDN' 채널에는 김유정이 출연한 토크쇼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유정은 진행자 문상훈의 장난스러운 도발에도 즉각 감정 몰입하며 카메라 앞에서 눈물 연기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날 김유정은 자신의 필모그래피를 돌아보며 대표작 '우아한 거짓말', '20세기 소녀', '친애하X' 등 다양한 작품을 언급했다. 이에 진행자 문상훈은 상황극에 몰입해 일부러 영화와 드라마를 뒤섞어 소개하고, 엉뚱한 OST를 열창하며 김유정을 당황하게 만들었다.감정을 몰입하던 김유정은 "서운해지려고 한다. 죄송하다"며 2초 만에 눈물을 뚝뚝 흘렸다. 문상훈은 "휴지 좀 갖다 달라. 카메라 꺼달라"며 상황극을 이어갔고, 김유정은 눈물을 멈추지 않고 연기에 집중해 놀라움을 안겼다.이를 본 팬들은 "꽁트여도 자연스럽게 연기 너무 잘한다", "눈물 연기 바로 나오는 것도 대단하다", "22년 동안 팬이었다", "감정 잡는 것에 소름 돋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유정이 출연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지옥에서 벗어나 가장 높은 곳으로 올라가기 위해 가면을 쓴 여자 백아진, 그리고 그녀에게 잔혹하게 짓밟힌 X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유정은 반사회적 인격장애(소시오패스) 여배우 백아진 역을 맡아 강렬한 악역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공식] 남보라, 결혼 반년 만에 임신했다…"5주차, 태몽은 가오리 꿈"

    [공식] 남보라, 결혼 반년 만에 임신했다…"5주차, 태몽은 가오리 꿈"

    남보라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보라는 방송에서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을 통해 최초로 이 소식을 알린다.오는 12일 방송되는 ‘편스토랑’에서는 13남매 국민 장녀이자 사랑스러운 새댁 남보라의 특별한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혼 7개월 차 남보라가 ‘편스토랑’에서 최초로 임신 소식을 전하는 것. 앞서  남보라는 ‘편스토랑’을 통해 결혼식 현장도 공개했던 바 있다.이날 공개되는 VCR에서 남보라의 신혼집에는 누군가가 찾아왔다. 양손 무겁게 도착한 주인공은 ‘편스토랑’에 처음으로 등장한 13남매의 위대한 어머니, 남보라의 친정엄마였다. MC 붐 지배인과 ‘편스토랑’ 식구들은 “13남매의 창조주가 드디어 오셨다”며 반겼다. 남보라는 “이렇게 예능에 정식으로 출연하신 건 처음이다”라며 VCR 속 엄마를 보며 미소 지었다.남보라의 엄마는 집에 들어오자마자 거실에 있는 반려견을 보며 “집에 아기가 있어야 하는데, 강아지만 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결혼하면 빨리 아이를 갖고 싶다’고 자주 얘기해 온 남보라와 마찬가지로 엄마도 같은 마음으로 손주를 내심 기다리고 있었던 것. 이어 MC 붐 지배인은 조심스럽게 남보라에게 2세 계획에 대해 물었다.이때 누구도 예상 못한 깜짝 소식이 공개됐다. 남보라가 “2세 계획을 열심히 하고 있는데, 성공했다”라고 말한 것. 남보라의 깜짝 공개에 모두 놀라 박수가 터져 나온 가운데, 남보라는 “지금 임신 5주차”라고 밝혔다. ‘편스토랑’에서 임신 소식을 최초 공개한 것. VCR 촬영 당시에는 임신 전이었지만 그

  • '원진서♥' 윤정수, 결혼 일주일 만에 2세 소식 전하나…"신혼여행 가서 만들어" ('순풍')[종합]

    '원진서♥' 윤정수, 결혼 일주일 만에 2세 소식 전하나…"신혼여행 가서 만들어" ('순풍')[종합]

    지난달 30일 원진서와 결혼한 방송인 윤정수가 2세 계획을 밝혔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서는 '아찔했던 뇌경색..목숨 살려준 윤정수 김경란에게 제대로 보양식 차린 선우용여(집밥한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윤정수와 김경란을 집으로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다.선우용여는 결혼 준비로 인해 체중을 감량한 윤정수를 보고 "살을 빼너 너무 좋다. 결혼이 좋긴 좋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윤정수는 "우리 집은 내가 원래 살림을 다 하던 집에 그 친구(아내)가 들어와서 같이 사는 구조"라며 웃어 보였다. 윤정수는 "집안 분리수거도 내가 다 한다. 아내가 신혼집 꾸미자고 하지도 않고 '돈 아끼고 이렇게 사는 게 좋다'고 해줘서 고맙다. 밝고 뒤끝 없는 사람이라 더 좋다"고 덧붙였다.선우용여는 윤정수에게 음식을 떠주며 "알 좋아하지? 임신해야 한다. 이거 먹고 잘 만들어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윤정수는 "아직 임신은 안 됐다"고 반응했다. 이에 선우용여는 "신혼여행 가서 만들고 와. 너무 힘주지 말고 마음을 비워야 잘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선우용여는 "어떤 카메라 감독이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임신이 안 되다가 아내랑 보름 동안 여행 가서 복분자 들고 가서 그때 생겼다고 하더라.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즐기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이날 영상에서는 선우용여의 과거 뇌경색 일화도 공개됐다. 윤정수는 한 건강 프로그램 녹화 당시를 떠올리며 "말이 이상하게 나오고 혀가 꼬였다. 손을 들어보라는데 이게 안 올라가더라. 김경란이 '이상하다' 싶어서

  • '59세' 김수용, '심정지 20분'…"17살 딸 떠올라, 기적 같았다" ('유퀴즈')

    '59세' 김수용, '심정지 20분'…"17살 딸 떠올라, 기적 같았다" ('유퀴즈')

    개그맨 김수용이 최근 급성 심근경색을 겪은 심경을 밝혔다.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김수용이 출연해 20분 심정지가 왔던 당시를 떠올리렸다.이날 방송에서 김수용은 "아침부터 가슴이 쥐어짜듯 아프더라. 처음엔 근육통인 줄 알고 차가운 파스를 붙였는데, 점점 통증이 심해졌다"며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최초 고백했다. 사람 생명에 대해 김수용은 "그때 제가 죽었으면 너무 허무했을 것 같다. 갑자기 돌연사? 나한테도 이런 게 올 수 있구나, 정말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어 심정지를 겪고 의식이 돌아온 뒤, 17살 딸이 먼저 떠올랐다며 김수용은 "내가 만약에 없었다면 얘는 고등학교 1학년인데, 어떻게 자랐을까 싶었다. 운이 너무 좋았다. 천운이었다"고 털어놨다.이에 MC 유재석이 "20분 심정지를 겪고 이렇게 돌아오는 것이 기적이라고 하더라"고 얘기하자 김수용은 "의사 선생님도 돌아오는 것도 기적이지만 너무 멀쩡해서 놀랐다고 했다. 뇌 손상으로 마비나 후유증이 올 수가 있는데"고 덧붙였다.앞서 김수용은 지난 13일 오후 경기도 가평군에서 유튜브 콘텐츠 촬영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다. 함께 있던 동료와 스태프들이 즉시 응급조치를 했으며, 출동한 구급대가 심폐소생술을 시행했다. 소속사 미디어랩시소는 16일 "검사와 치료를 받으며 의식을 완전히 회복했다. 휴대폰 사용과 대화가 가능하며 현재 안정된 상태"라고 밝혔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