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꿈이요? 딱히 없어요. 늘 뚜렷한 목표 없이 살아왔습니다.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얼마나 귀한 건지 알기 때문에, 기회가 닿는 대로 최대한 다양하게 해보고 싶어요."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소주연은 꿈은 없다면서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뷰가 진행된 시점이 1월인 만큼, 새해 목표가 있느냐는 질문에 그는 "INFP라 그런지 목표가 없다"고 답했다. 이에 취재진이 'INFP는 원래 목표가 없는 성향이냐'고 되묻자 소주연은 "나도 몰랐는데 앞타임 기자님이 그렇게 말씀해주셨다. 그런 성향이 많다더라"며 웃어 보였다.소주연은 2017년 '가그린' CF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데뷔 전 대학 졸업 후 병원 원무과에서 약 2년간 근무했으며, SNS에 올린 사진을 계기로 소속사의 눈에 띄어 연예계에 발을 들이게 됐다. 같은 해 단편 영화 '이름'과 웹드라마 '하찮아도 괜찮아'를 통해 연기 활동을 시작했고, 이후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그러다 2020년 방송된 SBS '낭만닥터 김사부 2', 2023년 '낭만닥터 김사부 3'에 연이어 출연하며 인지도를 키웠다.지난해 데뷔 9년 차에 접어든 그는 처음으로 tvN 미니시리즈 주연 자리를 꿰찼다. 소주연이 활약한 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집착하던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 변호사가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법정 드라마다. 소주연은 극 중 공익 변호사 박기쁨 역을 맡았다.공익 변론을 전면에 내세운 '프로보노'는 유기견, 장애인, 외국인 노동자 등 사회적 약자의 현실을 조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그 안에 담긴 사연과 상처까지 깊이 들
배우 박민영이 드라마 '세이렌'에서 5살 연하 배우 위하준과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이런 가운데 '세이렌' 측이 두 사람의 달달한 기류가 엿보이는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오는 3월 2일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매력의 보험사기 용의자 그녀와 그 여자 주변의 죽음들을 의심하며 파헤치는 한 남자의 치명적 로맨스릴러 드라마다. 박민영은 한설아 역, 위하준은 차우석 역을 맡았다.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보험 살인범으로 지목된 한설아와 그녀를 쫓는 차우석의 심리전을 만들어가는 박민영과 위하준의 연기 배틀이 돋보였다. 먼저 박민영은 사랑하는 남자들이 모두 죽었다는 수상한 비밀을 가진 한설아 캐릭터의 미스터리한 매력을 나직한 목소리로 표현했다. 미술품 경매사라는 직업을 가진 만큼 절도 있는 손짓으로 경매장의 분위기를 연상시켰다.한설아의 실체를 파헤치는 보험 조사관 차우석을 연기하는 위하준은 묵직한 목소리와 강렬한 눈빛으로 현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더했다. 사람의 목숨을 돈으로 바꾸려는 파렴치한을 붙잡으려는 차우석 캐릭터의 집념을 드러낸 것. 박민영과 위하준은 서로 부딪힐수록 상대에게 이끌리는 한설아와 차우석 캐릭터의 아슬아슬한 관계성을 풀어내며 두 사람의 이야기를 궁금케 했다.박민영과 위하준의 위험한 로맨스릴러가 펼쳐지는 '세이렌'은 3월 2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올해로 방송 24년째를 맞는 MBC 대표 장수 프로그램 ‘신비한TV 서프라이즈’가 3개월간의 재정비를 마치고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으로 돌아온다.오는 25일 오전 10시 40분 첫 방송되는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은 미스터리를 풀기 위한 특별한 살롱 모임, 스토리텔링 토크쇼로 새단장했다. 제작진 측은 "기존 ‘서프라이즈’ 의 강점이었던 미스터리는 한층 강화하고, 여기에 실화 기반의 실감나는 스토리텔링과 ‘서프라이즈’ 에서만 볼수 있는 씬스틸러 배우들의 명연기가 더해져 흡인력을 한층 높였다"고 전했다. 새단장한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은 3명의 MC들이 이끈다. 먼저 박학다식의 대명사, ‘찬또위키’ 가수 이찬원이 메인 호스트로 프로그램 전방에 나선다. 특히 이찬원은 '서프라이즈 미스터리 살롱'에서 데뷔후 첫 연기까지 도전한다. 모두를 놀라게 하는 메소드 연기는 물론 국가대표급인 탁월한 전달력과 친근한 존재감을 앞세워 일요일 아침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찬원은 첫 녹화에서 시청률 공약까지 내걸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특히 제작진을 설레게했다는 시청률 공약은 무엇인지, 이찬원의 첫 연기 도전 에 이목이 쏠린다. 메인 호스트 이찬원에 맞서 미스터리를 사사건건 트집 잡는 ‘미스터리 박살범’으로는 대세 개그맨 곽범이 출격한다. 뼈 때리는 냉철함과 유쾌한 시선으로 허점을 파고들며 이찬원과 팽팽한 대립 구도를 형성한다. 토크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릴 MC 곽범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된다.여기에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보고 자란 ‘서프 키즈&rs
가수 박군이 아내인 방송인 한영과의 이혼설 및 각종 루머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다.18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충청북도 모처의 시골 마을에서 홀로 생활 중인 박군의 근황이 전파를 탄다.이날 방송에서 박군은 서울 신혼집을 떠나 시골의 한 텐트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침낭에서 잠을 청하는 그의 돌발 행동에 스튜디오 출연진은 술렁였으며, 모벤져스 패널들 또한 "나도 이혼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진짜냐"라며 우려를 표했다.박군의 거처에는 과거 그의 프러포즈를 도왔던 방송인 이상민과 임원희가 방문했다. 두 사람은 박군의 생활 환경을 확인하고 걱정스러운 기색을 내비쳤다. 박군은 시골행을 택한 이유에 대해 "잡념이 많다"고 답하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냈다.특히 박군은 이날 방송을 통해 항간에 떠도는 이혼설에 대해 처음으로 입을 열 예정이다. 그는 '잠적설', '세 집 살림설', '스킨십 리스설' 등 부부를 둘러싼 각종 의혹의 내막을 낱낱이 공개한다.2세 계획에 대한 고충도 털어놓는다. 박군은 "아이 때문에 2년 가까이 병원에 다녔다"며 난임 극복을 위한 노력을 고백했다. 이와 함께 아내 한영은 "사실 박군에게 절대 공개 못 하는 것이 있다"는 발언을 남겨 궁금증을 증폭시켰다.박군·한영 부부를 둘러싼 소문의 진실은 18일 오후 9시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결말에 대한 여러 해석이 있을 수 있는데, 저는 작가님이 떡밥 회수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1부 마지막에 '장례식때나 보자'는 대사가 있는데, 그게 결말에 대한 힌트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배우 박서준이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엔딩에 대한 시청자들의 아쉬운 평가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경도를 기다리며' 마지막 회에서는 차우석(강기둥 분)의 급작스러운 사망으로 주인공들이 재회하는 장면이 담겼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주인공들의 재회를 위해 죽인 거냐", "황당한 전개"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에 박서준은 "누군가의 죽음이라는 게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거지 않나. 이런 상황이 주인공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뭘까 생각했을 때 이 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지금 마음에 솔직해져 보라는 의미인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 11일 종영한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극 중 박서준은 연예부 차장 기자이자 한 여자를 18년 동안 사랑한 순애보 이경도 역을 맡아 열연했다.박서준은 "작년 한 해를 '경도를 기다리며'로 꽉 채웠다. 세상에는 다양한 형태의 사랑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그중 순애보 서사를 다룬 작품을 깊이 있게 표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저의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도 됐다"고 종영 소감을 말했다.'김비서가 왜 그럴까' 이후 7년 만에 로맨스물로 돌아온 박서준. 그는 "배우로서 다양한 모습을 연기하고 싶어서 김비서 이후로
배우 하도권이 전현무와의 친분에 대해 밝힌다.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근교 ‘핫플레이스 투어’, 중국 충칭 랜선 여행 그리고 세계 속 한국인 탐구생활 LA 편을 소개한다. 최근 뮤지컬 ‘캐빈’의 주연으로 열연 중인 배우 하도권이 게스트로 함께한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가 게스트 하도권을 ‘내 친구’라고 소개하며 의외의 인맥을 공개한다. 전현무가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만난 77년 동갑내기 하도권, 허성태와 ‘77즈’를 결성해서 친구를 맺었다고 밝히자, 하도권은 “해명이 필요하다”라는 입장을 밝힌다. 이어 “전현무에게 2년 만에 첫 전화가 왔는데 알고 보니 방송용 전화였다”라며 전현무가 주장하는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의문을 제기해 궁금증을 자극한다.첫 번째 영상인 ‘두바이 근교 핫플레이스 투어’에서는 아랍에미리트의 전통과 자연을 느낄 수 있는 토후국 ‘푸자이라’가 소개된다. 출장 톡파원 알파고는 먼저 푸자이라의 랜드마크인 ‘셰이크 자이드 모스크’를 방문한다. 이 모스크는 아랍에미리트에서 두 번째 규모로 축구장 5개에 맞먹는 면적을 자랑하며, 순백의 아름다운 외관으로도 유명해 기대감을 모은다.이어 또 다른 토후국 ‘샤르자’의 ‘코르파칸 폭포’를 찾는다. 이곳은 자연 암석을 깎아 만든 인공 절벽으로 폭포 뒤편에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있다. 마치 진짜 동굴 속으로 들어온 듯한 내부 인테리어에 이찬원이 박수를 치며 감탄한다고. 이어 알파고는 푸자이라의 대표 해변인 ‘알 아카 비치’를 찾아 수상 액티비티와 해변 캠핑도
넷플릭스 '데스게임'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오는 28일(수) 오후 5시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Netflix) 일일예능 ‘데스게임’(연출 권대현, 제작 TEO)은 매주 단 한 판으로 승부가 결정되는 1대1 뇌지컬 끝장 매치다. 정치와 연합을 배제하고 오직 두뇌로 승부를 겨루는 신개념 서바이벌로, 승자는 상금 천만 원을 획득함과 동시에 다음 경기로 진출해 상금을 누적할 기회를 얻고, 패자는 즉시 탈락한다. 메인 포스터에는 이세돌, 홍진호, 빠니보틀, 유리사, 세븐하이, 박성웅, 나폴리 맛피아(권성준 셰프), 펭수 그리고 양나래 변호사까지 1대1 데스매치에 나설 출연자들의 비장한 모습이 담기며 시선을 사로잡는다. 프로그램의 핵심 콘셉트를 보여주는 ‘1:1 뇌지컬 끝장 매치’라는 문구와 함께, 포스터 속 승부사들의 각기 다른 표정과 포즈에서 남다른 기세를 느낄 수 있다. 단연 시선을 압도하는 것은 이세돌과 홍진호의 대결 구도다. 1대1 매치에 특화된 바둑계 레전드 이세돌과 ‘더 지니어스’ 초대 우승자이자 프로게이머 출신 프로 포커 플레이어 홍진호가 포스터 전면에 나서며, 역대급 빅매치가 성사될지 벌써부터 몰입을 유발한다. 포스터 하단에는 박상현 캐스터와 장동민 해설위원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더 지니어스’, ‘피의 게임’ 시리즈 등 다수의 서바이벌에서 왕좌를 차지하며 ‘갓동민’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장동민이 플레이어가 아닌 해설로 나선다는 점은 또 다른 기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데스게임’은 론칭 소식이 전해진 직후 폭발적인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두뇌 서바이벌까지 접수한 펭수의
'최강야구'의 주장 김태균이 "꼭 이기는 모습 보여주겠다"라며 각성한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34회에서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최강시리즈 1차전 승리 팀이 가려진다. 현재 8주째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최강야구'는 프로그램 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특히 '최강시리즈' 1차전에 직관 온 반가운 얼굴들이 눈길을 끈다. 김태균의 지인인 배우 김동준부터 '골때녀'에 출연 중인 배우 정혜인과 래퍼 키썸, 현역 프로야구 선수인 KT 위즈 허경민, NC 다이노스 박민우, SSG 랜더스 노경은, 메이저리거 이정후까지 브레이커스를 응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람들이 총출동한 것.이 가운데, 배우 김동준이 직관의 매력에 푹 빠져 관심을 모은다. 김동준은 급변하는 그라운드의 상황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클래퍼를 힘껏 치며 짜릿한 전율을 맛본다고. 무엇보다 김태균이 타석에 입성하자 "김태균! 김태균!"을 목 놓아 외치며 열띤 응원을 보낸다.김동준뿐만 아니라 김태균의 이름이 새겨진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들고 열광적인 응원을 보내는 팬부터 진심을 담은 메시지를 든 팬들까지 김태균을 향한 응원의 물결이 고척돔을 채운 가운데, 김태균은 "응원해 주시는 팬들 앞에서 꼭 이기는 모습 보여주겠다"라며 결정적 찬스 사냥에 나선다.직관 팬들의 육성 응원에 각성 모드를 발동한 김태균은 관중석을 향해 "나 잘했지?"라며 김영구 세리머니까지 보여줘 고척돔을 뒤흔든다고. 김태균의 김영구 세리머니에 팬들은 함성을 넘어 포효로 고척돔의 열기를 치솟게 했다는 후문이다.'최강야구' 134회는 19일 오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네가 좋아하는 걸 해'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지난 시간 동안 저는 답을 찾으려고 애써왔어요. 그 끝에 답이란 없다는 걸 깨달았습니다."최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만난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이하 '프듀')에 참여하던 시절로 돌아간다면 자신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지 묻자 이렇게 답했다. 1996년생으로 최근 30대를 맞은 김세정은 2016년 '프듀'에 출연해 최종 2위로 데뷔했다. 당시 햇살 같이 밝은 이미지로 큰 사랑을 받은 그는 약 10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을 통해 '햇살 여주'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인생 캐릭터를 경신했다.김세정은 '이강달'에서 주인공 박달이 역을 맡아 남장을 비롯해 1인 3역을 소화했다. '이강달'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이 뒤바뀌며 펼쳐지는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김세정은 20대를 돌아보며 "분명히 답이 있을 것 같아서 아등바등했다. 대중 앞에 서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타인이 좋아하는 걸 찾느라 바빴지, 정작 내가 뭘 좋아하는지는 모르고 살았다. 10년 전으로 돌아간다면 그 순간을 더 소중하게 여기고, 순간순간을 즐겁게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진짜 내가 뭘 좋아하는지, 뭘 원하는지, 앞으로 뭘 쌓아가고 싶은지를 그 때부터 차근차근 잘 쌓아왔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면서도 "후회는 없다. 그 시간 덕분에 깨달음이 있었고, 앞으로 더 잘 살면 되는 거다"라고 웃어 보였다."30살은 고난
'스프링 피버'가 배우 안보현과 이주빈의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취향을 정조준하며 시청률과 화제성을 동시에 끌어올리고 있다.tvN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서울에서 충격적인 사건을 겪은 후 시골 학교에 내려온 고등학교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순애보를 간직한 열혈 청년 선재규(안보현 분)의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다.현재 4회까지 방송된 '스프링 피버'는 부담 없이 웃을 수 있는 병맛 코드와 직진형 남자 주인공 선재규의 매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특히 불타는 심장을 가진 테토 남주 선재규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표현으로 윤봄은 물론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설렘을 선사하며 매회 강한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다.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한 정겨운 분위기와 현실감 넘치는 사투리 역시 '스프링 피버'만의 차별점이다. 시청자들은 "사투리가 찐이라 경상도인으로서 마음이 편하다", "사투리 자연스럽게 잘해서 놀랐는데 안보현 배우 진짜 부산 출신이었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이에 '스프링 피버'는 TV-OTT 드라마 화제성 4위를 달성했다.(2026. 1. 14. 기준 /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방송 첫 주에 비해 무려 26계단 상승한 기록이다. 또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안보현이 3위, 이주빈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방송 2주 만에 관련 클립 디지털 조회수 1억 뷰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다. 이는 앞서 tvN에서 방영했던 '폭군의 셰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선재 업고 튀어'가 방영 초반 기록했던 조회수와 비슷한 수치다.'스프링 피버' 5회는 오는 19일 오후
배우 진세연이 방송을 통해 데뷔 초 나이를 속여 활동했던 사연과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놓는다.18일 방송되는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진세연이 출연해 경북 문경으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진세연은 문경을 방문해 식객 허영만과 함께 현지 밥상을 체험한다. 다수의 사극 작품을 통해 문경 세트장을 자주 찾았던 그는 "바쁜 스케줄로 촬영장 밖을 구경하는 건 쉽지 않았다"며 그간 맛집을 경험하지 못한 아쉬움을 전했다. 이에 허영만은 자신이 꼽은 비빔밥 맛집과 발효산나물밥, 소갈빗살 연탄구이 식당 등을 소개하며 진세연을 안내했다.토크 도중 진세연은 데뷔와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그는 성숙해 보이는 외모 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나이를 올려서 데뷔할 수밖에 없었던 당시의 상황을 설명했다.작품 속 애정신에 대한 고충도 털어놨다. 진세연은 기억에 남는 키스신 에피소드를 언급하며 대본 지문의 변화를 꼽았다. 미성년자 시절에는 '약간 약하게'라고 적혀있던 지문이 성인이 되자마자 '저번보다 더 강렬하게'로 바뀌어 당황했던 경험을 회상했다.학창 시절 유명세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진세연은 데뷔 전 '잠원동 윤아'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으나, 이로 인해 악성 댓글에 시달렸던 경험을 고백했다. 또한 남학생들이 자신을 보기 위해 줄을 섰다는 학창 시절 일화도 덧붙였다.한편 이날 촬영 중 식당을 찾은 한 남성 손님이 아내가 옆에 있음에도 진세연에게 "살면서 본 사람 중에 제일 예쁜 것 같다"고 발언해 묘한 기류가 형성되기도 했다. 이에 허영만이 직접 나서 상황을 수습했다는 후문이다
세기말 감성과 통쾌한 서사가 어우러진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이 유쾌한 출발을 알렸다.지난 17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연출 박선호/극본 문현경)은 속도감 있는 전개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는 1990년대 세기말 여의도를 배경으로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비자금의 실체를 파헤치기 위해 스무 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을 감행하는 파격적인 첫 이야기가 펼쳐졌다.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3.5%, 최고 4.3%, 수도권 기준 3.2%, 최고 4%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뛰어난 능력치와 거침없고 강단 있는 일 처리 방식으로 '여의도 마녀'라 불리는 홍금보의 첫 등장은 드라마의 포문을 강렬하게 열었다.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어떤 모욕에도 기죽지 않으며 상사에게도 거침없는 하이킥을 날리는 홍금보의 모습은 초반부터 임팩트를 선사했다. 그러던 중 홍금보는 '예삐'라는 인물로부터 한민증권 비리 제보가 담긴 메일을 받게 됐고, 회사 내부 고발을 결심한 강명휘 사장(최원영 분)과 손을 맞잡아 한민증권 비리를 입증할 증거 확보에 나섰다.하지만 강 사장이 불의의 사고로 사망하면서 상황은 급변했다. 구속 수사 압박에 따른 극단적 선택이 아니냐는 의문까지 제기되며 증권감독원을 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됐고 한민증권은 순식간에 위기에서 벗어났다. 설상가상으로 홍금보는 강 사장과 따로 소통했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으며 궁지에 몰렸다. 이에 홍금보의 상사 윤재범(김원해 분) 국장은 한민증권 내부에 말단 사
KBS2 '불후의 명곡' 임준형이 '야구계 최강 보컬' 김태연을 꺾고 최종 우승했다. 무엇보다 KT위즈의 응원가 '마법의 성'으로 우승을 차지하며, 팬들을 위한 무대로 의미를 더했다.지난 17일 방송된 740회 '불후의 명곡'은 '2026 프로야구 특집' 2부로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던 전현직 야구선수 유희관, 정근우, 최주환, 김태연, 임준형 5인이 그라운드가 아닌 무대에 올라 색다른 도전을 펼쳤다. 특히 선수들의 예능인 뺨치는 입담과 진정성 가득한 팬사랑이 더해져 진한 울림을 전했다. 이에 전국 시청률도 4.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며 시청률 홈런을 선사했다. (닐슨코리아 기준)이날 첫 무대의 주인공은 '프로 통산 101승' 기록 보유자, 유희관이었다. 유희관은 라디(Ra.D)의 '엄마'를 선곡하며 "최근 작고하신 어머님께 바치는 못난 아들의 헌정곡"이라고 소개했다. 담담하고 진솔한 목소리로 무대를 연 유희관은 '엄마'라는 가사가 나오자 눈시울을 붉혔다. 특히 무대 말미에는 유희관과 어머니의 다정한 모습이 화면을 가득 채워 모두를 눈물 쏟게 했다. 황재균은 "어머님과도 알고 지낸 사이라 저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라며 깊이 공감했고 이찬원은 "어머니가 하늘에서 듣고 뿌듯해하실 것 같다"라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악마의 2루수' 정근우가 두 번째 무대를 밟았다. 캔의 '내생에 봄날은'을 선곡한 정근우는 "제 야구 인생의 봄날은 김성근 감독님 덕분"이라며 김성근 감독의 영상 메시지로 무대를 열어 팬들을 뭉클하게 했다. 이때 노래 분위기가 180도 바뀌자 정근우는 팬들의 환호성에 흥분한 나머지 박자를 놓치며 역
개그우먼 김영희가 어머니와 돈 문제로 절연했다고 밝혔다.1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엄마가 호구냐'라는 주제로 사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영희는 엄마와의 갈등을 털어놓으며, 과거 축의금 사건을 언급했다. 그는 "제가 결혼할 때 형편이 좋지 않았다. 방송을 오래 쉬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많은 분이 와주셨다"며 축의금으로 간신히 결혼식을 치뤘다고 말했다.신혼집도 연하 남편 덕에 청년 대출을 받아서 마련했다고. 김영희는 "그 정도로 절박하고, 결혼식을 힘들게 치뤘다. 양가 부모님도 보태준 게 없었다"고 털어놨다.결국 엄마에게 김영희는 "오기로 '밥솥 하나만 사줘'라고 했다. 사줄 순 있지만 지금은 안 된다고 하더라. 축의금이 예상보다 많이 들어오니까 엄마가 '내 이름으로 들어온 축의금은 나에게 줘라'고 해서 줬다"고 토로했다.이어 "최근에 남동생이 결혼을 했다. 은연 중에 통화로 '축의금 동생한테 줬다' 하시더라. 그날이 지방 공연을 세군데를 가고, 몸이 지치고 빚을 갚고 있느라 돈도 안 모이는 상황이었다엄마한테 소리를 지르고 '내 돈은 돈이 아니냐'고 그랬다. 엄마가 '동생이 딱하잖아'라고 하길래 '내 빚도 아니잖아!' 만나지 말자고 했다"며 서운함이 폭발해 절연을 선언했다고. 결국 동생한테 "엄마 돌아가시면 연락해라"고 얘기했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김혜윤이 로몬의 운명을 바꿨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연출 김정권/극본 박찬영·조아영) 2회에서 은호(김혜윤 분)는 강시열(로몬 분)에게 자신이 '구미호'라는 정체를 밝히고 홀연히 사라졌다. 그리고 강시열이 현우석(장동주 분) 대신 청소년 국가대표로 발탁되며 두 친구의 인생은 완전히 달라진 채 9년의 세월이 흘렀다. 세계 최정상급 축구 선수로 성공해 돌아온 강시열과 은호의 재회, 그리고 현우석과 또다시 뒤바뀐 운명은 앞으로의 이야기를 더욱 궁금케 했다. 2회 시청률은 최고 3.6%를, 2049 시청률은 최고 1.74%를 기록했다. 16일 방송된 1회 시청률 3.7%보다 1.0%p 하락한 수치다. (닐슨코리아 기준)이날 은호는 강시열의 기억을 지우지 못한 채 파군(주진모 분)을 찾아갔다. 자신이 점점 도력을 잃는 이유를 확인하기 위함이었다. 이에 파군은 "죄를 지었으니 그에 따른 합당한 대가를 치른 것"이라며 "네가 인간의 운명을 마구 비틀어댄 탓에 죽지 않아야 할 인간이 죽었다"라고 알 수 없는 말들을 늘어놓았다. 은호가 이윤(최승윤 분)에게 대가를 받고 소원을 들어준 것이 '나비효과'가 되어 돌아온 것이었다.자신의 죄를 은폐하기 위해 운전 기사에게 거짓 자백을 시키고 살해까지 한 이윤. 이를 알게 된 은호는 '결자해지'를 위해 이윤의 의뢰를 무시하고 음주 운전 뺑소니 사고의 진실을 밝히기로 했다. 먼저 CCTV 영상이 복구되며 이윤은 곧바로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됐다. 예상과 다르게 흘러가는 상황에 이윤은 은호를 또다시 소환했다. 하지만 은호는 이윤이 더는 거짓말을 하지 못하게 도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