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 프로필 191cm 80kg이라고 알려진 배우 문상민이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그린다. 극 중 문상민은 자신이 마음에 품은 여인 홍은조를 밤낮없이 쫓는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았다. 지난 17, 18일 방송된 '은애하는 도적님아' 5, 6회에서 문상민은 홍은조(남지현 분)와 영혼이 바뀐 절체절명의 상황을 디테일한 표정과 말투 변화로 그려냈다. 이어 영혼 체인지 후 홍은조의 영혼이 깃든 혼란스러운 심리 상태를 섬세하게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특히 대비(김정난 분)의 예리한 시선에 동공이 사정없이 흔들리고, 등 뒤의 진짜 이열에게 복화술로 도움을 요청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서로의 신체요. 피차 못 본 걸로 해요"라며 새침한 표정을 짓다가도 이내 당황해 억울해하는 모습, 무당의 점괘에 놀라는 표정 등을 보여주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처럼 문상민은 '영혼 체인지'라는 판타지적 설정을 시청자들에게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이에 문상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사극 남주의 계보를 새로 쓰며 '확신의 로코 대군'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문상민이 출연하는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차현우와 결혼 후 2024년 5월 아들을 출산한 배우 황보라가 탄자니아를 찾아 생활고에 시달리며 고통받는 아이들에게 전했던 위로를 다시 한번 전한다. 정미소에서 일하며 동생들을 돌보는 소년과 거동이 불편한 아빠를 대신해 가장이 된 소년, 앞을 볼 수 없는 엄마와 여섯 식구를 돌보는 소녀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눈물 없이 볼 수 없었던 안타까운 사연들을 다시 마주하며 황보라가 전한 사랑의 메시지를 다시 한번 느껴본다. 한참 전에 어머니를 여의고, 4년 전 아버지마저 잃으며 가장이 된 클레멘트(11세).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정미소에서 벼를 털고, 벽돌 나르는 일도 마다하지 않는다. 하지만 온종일 일해서 받는 일당은 겨우 300원뿐이다. 사흘간 굶주림에 시달린 뒤 힘들게 옥수숫가루 한 컵을 구했지만 이마저도 동생들의 배를 채우고 나면 남지 않는다. 클레멘트에게도 배부른 하루가 찾아올 수 있을까. 아버지가 다리를 다친 이후 가장의 역할을 도맡게 된 파라자(13세). 어린 두 동생을 책임지기 위해 나무를 캐고, 뜨거운 열기를 견디며 숯을 만든다. 열악한 노동환경에 파라자의 다리에는 화상 자국까지 남아 있다. 일주일 동안 숯을 만들어 번 돈은 겨우 1,200원. 일주일을 꼬박 일해도 제대로 된 끼니조차 보장받지 못해 파라자는 웃음을 잃은 지 오래다. 어두운 표정의 파라자에게도 언젠가 그늘이 걷힐 날이 오길 간절하게 희망한다. 2년 전 아버지가 집을 나간 뒤 가장이 된 비트리스(10세)는 8살 때부터 이웃집 농장에서 채소 따는 일을 하기 시작했다. 너른 수박밭 사이에서 톡톡 수박을 두드리며 잘 익은 수박을 찾아내고 치커리 등 채소를 수확하면서 얻은 돈은 겨우 60원이다. 아픈 엄
박나래의 이른바 '주사 이모'로 지목된 이 모 씨가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직후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작진을 공개 비판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이 씨는 25일 자신의 SNS에 "'그것이 알고 싶다' 결국엔 팩트는 없고 또 가십거리", "'궁금한 이야기 Y'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는 글을 남기며 방송을 정면으로 겨냥했다. 그는 프로그램이 사실 확인보다는 자극적인 방향으로 흐르고 있다고 주장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그는 편집 방식과 자막 처리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다. 이 씨는 "분명 남편과의 대화를 인터뷰처럼 짜깁기하지 말라고 요청했는데도 몰래카메라를 사용하고 악마의 편집을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보자가 성형외과 전문의가 아니라고 하니 자막을 '의사'로 수정했다"며 사실과 다른 자막이 사용됐다고 지적했다.제작진의 취재 과정 역시 도를 넘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12월 한 달 내내 전화와 문자, 집 방문이 이어졌고 1월 1일 새해 아침까지 찾아와 경찰이 출동하는 상황까지 벌어졌다"고 밝혔다. 또 "그만 괴롭히라고 했음에도 이러한 상황이 반복됐다"며, 극심한 압박 속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시도했었다고 털어놨다.이 씨는 자신의 건강 상태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CRPS(복합부위통증증후군)와 공황장애 등 난치병으로 영구 장애 판정까지 받았다"며 병원 진단서로 보이는 자료를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한편 지난 24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박나래를 포함한 연예인들을 둘러싼 불법 의료 행위 의혹, 이른바 '주사 이모' 논란을 집중 조명했다. 방송에서
문상민이 남지현에게 마음을 담은 청혼서를 전했다.지난 24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연출 함영걸/극본 이선) 7회에서는 수모를 겪는 홍은조(남지현 분)를 구하기 위해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이 신분의 한계를 넘어선 애틋한 고백을 던지면서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이에 7회 시청률은 6.6%를 기록했으며 홍은조가 이열의 부정을 태우는 장면은 분당 최고 7.6%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원래의 몸으로 돌아온 이열은 영혼이 뒤바뀌기 직전, 누군가 홍은조의 목에 칼을 겨눴다는 사실을 깨닫고 곧바로 홍은조에게 달려갔다. 다친 곳 하나 없이 멀쩡한 홍은조를 품에 안은 이열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고 홍은조 역시 그런 이열을 다독여주며 영혼이 다시 돌아온 것을 실감했다.영혼이 뒤바뀐 것을 계기로 서로의 세상을 더욱 깊게 알게 된 만큼 이열은 홍은조를 멸시하고 핍박하는 도승지 임사형(최원영 분) 일가로부터 홍은조를 빼내겠다고 결심했다. 이어 길동 은닉 혐의를 내세워 자신을 체포한 임사형을 만나 그의 약점을 덮어주는 조건으로 더 이상 길동에 대한 수사는 하지 않겠다는 약조를 받아내며 홍은조의 비밀도 지켜냈다.혐의를 벗고 자유의 몸이 된 이열은 자신을 걱정하고 있을 홍은조를 찾아가 영혼이 뒤바뀌었을 당시의 일을 공유하며 각자의 일상으로 돌아가자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열은 홍은조의 몸에 깃들어 있을 당시 홍은조를 묘한 눈으로 바라보는 임재이(홍민기 분)를 늑대라고 비유하며 홍은조에게 빗장을 선물하는 등 질투심을 드러내 보이기도 했다.이와 함께 이열은 아직 딸의 혼례에 대한 진실을 모르고 있을 홍은조
그룹 신화 이민우가 둘째 딸 출산 한 달 만에 80대 부모와의 합가 생활에서 갈등을 고백했다.2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민우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이민우와 80대 시부모와의 갈등은 육아와 식사 습관에서 시작됐다. 이민우 어머니가 손녀를 위해 준비한 아침 식사를 첫째 딸이 거부하며 시리얼을 찾자 긴장감이 높아졌다.또 이민우 어머니는 출산한 지 얼마 안 된 며느리의 건강을 생각해 보양식을 준비했으나 며느리는 생소한 음식에 난감해했다. 이민우는 치매 초기 증상인 어머니의 건강도 걱정되고, 아내의 마음도 이해가 간 결국 "그만 좀 해!"고 버럭해 분위기를 차갑게 만들었다.결국 속상한 이민우 어머니는 "이렇게 같이 살아야 하나"며 내 자식의 낯선 모습에 서운함을 감출 수 없다고 말했다. 이민우 아버지도 "남원으로 우리가 내려가면 되지"며 분가를 언급했다. 또 아버지는 "솔직히 결혼식 전이라도 내려가 집사람과 있으면 어떨까 싶다"고 속마음을 밝혔다.이민우도 인터뷰에서 "불효하는 느낌이 든다.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했고, 아내 또한 "처음 한국에서 살 때보다 지금이 더 불편하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민우의 아내 이아미 씨는 재일교포 3세로, 이민우보다 11살 연하다. 그는 6세 딸을 키워 온 싱글맘이다. 이들 부부는 오는 2026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MBC 예능 ‘극한84’가 북극 폴라서클 마라톤의 충격적인 현실을 담은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 기안84는 예상과는 전혀 다른 북극의 코스를 마주하며 극한 레이스의 진짜 얼굴과 맞닥뜨렸다. 빙하 대신 물웅덩이와 녹아내린 빙하수가 뒤섞인 ‘슬러시’를 마주한 것.빙판 코스에 진입한 기안84는 “땅이 슬러시야”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곳곳에 설치된 나무판자를 조심스럽게 밟으며 물웅덩이를 피해 나갔지만, 완벽하지 않은 구조 탓에 발이 빠질까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특히 앞선 러너를 추월하기 위해 방향을 틀던 순간, 결국 물웅덩이에 발이 빠지는 장면은 북극 마라톤의 냉혹함을 그대로 보여줬다. 기안84는 “물이 얕게 흐르는 줄 알았는데 발이 확 들어갔다”며 당황한 기색을 드러냈고, 결국 신발은 완전히 물에 젖고 말았다.아이젠으로 이미 무거워진 발에 물의 무게까지 더해지며 레이스는 한층 더 가혹해졌다. 기안84는 “빙판길은 어제와 완전히 달랐다. 살얼음같은 빙하 물이 발을 축축하게 적셨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야, 이거 초반부터 망한 거 아니야?”라는 솔직한 한마디로 극한의 현실을 전했다.그러나 북극은 고통만 주는 공간이 아니었다. 달리던 중 갈증을 느낀 기안84는 주로 옆에 얼어 있던 얼음을 부숴 씹어 먹으며 뜻밖의 ‘북극 힐링’을 경험했다.그는 "프랑스 때 마지막에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생각이 났다. 그 아이스크림을 먹으면 뛸 수 있을 것 같다 생각했는데, 잠깐만 여기 북극이잖아?"라며 얼음을 집어든 '기안스러운' 이유를 설명했다.그는 “바로 이 맛
지성이 거악을 뿌리 뽑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지난 24일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연출 이재진, 박미연/극본 김광민) 8회에서 이한영(지성 분)은 거악을 처단하기 위해 기꺼이 그들의 '내부자'가 되어 법무부 장관 후보인 우교훈(전진기 분)을 낙마시키고 강신진 라인의 일원이 됐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10.8%, 수도권 가구 기준 10.8%를 기록하며 금토극 1위 자리를 굳건히 다졌다. 특히 이한영이 해날로펌을 방문해 "사법부의 백호 백이석을 사냥할 기회는 이번뿐입니다"라고 말하는 엔딩 장면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3.9%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 2054시청률은 3.9%로 토요일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하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입증했다.어제 방송에서 이한영은 곽순원(박건일 분)과의 치열한 싸움 끝에 밀항을 앞두고 있던 추용진(이장원 분)과 천학수(당현석 분)를 잡았다. 여기에 추용진이 강정태(김진호 분)에게 상납한 비자금 파일까지 박철우(황희 분)에게 보내며 악인들을 덫에 가뒀다. 추용진의 체포 소식을 들은 강신진은 이한영이 나타난 뒤 일이 어긋나는 것 같다는 김진한(정희태 분)의 말에 의심의 불씨가 더욱 타올랐다.우교훈의 인사청문회가 시작됨과 동시에 박철우는 강정태의 지역구 사무실을 압수수색 했다. 같은 시간 우교훈 딸의 마약 스캔들을 폭로할지 고민하던 김진아는 장태식(김법래 분)을 잡게 해주겠다던 이한영의 말을 믿고 클럽을 습격해 그녀를 체포했다. 한편 강신진은 곽순원(박건일 분)을 시켜 강정태를
‘뛰어야 산다2’의 션 단장이 ‘뛰산 크루’ 에이스인 정혜인에게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동계훈련 중 양세형, 임수향, 최영준은 고통을 호소한다.오는 26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9회에서는 ‘최강 크루전’을 2주 앞두고 강원도 평창에서 역대급 동계 훈련을 받는 ‘뛰산 크루’의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뛰산 크루’는 청량한 공기가 감도는 평창올림픽 플라자에 집결한다. 양세형은 “근데 우리가 왜 평창에 모인 거지?”라고 의아해한다. 션은 “사실 난 평창이 너무 익숙하다”면서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과거를 떠올린다. 이에 양세형은 “그때 션 단장님이 성화 봉송을 하셨다”라고 맞장구친다. 션은 “내가 그리스 아테네에서 성화를 직접 가져왔다”고 설명한다. 그러자 양세형은 “당시 션 단장님이 가져온 성화를 제가 들고 뛰었다”며 성화 봉송 주자로 참여했던 일화를 꺼낸다. 임수향은 깜짝 놀라더니 “저는 성화 봉송 중계에 참여했다”고 이야기한다. 뜻밖의 연결고리에 양세형은 “여기 평창올림픽의 주역들이 다 있네”라며 웃는다. 최영준은 “다 체육인이었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권은주 감독은 “2주 앞으로 다가온 ‘최강 크루전’을 대비해 재정비할 시간이 필요할 것 같다”고 동계 훈련 취지를 설명한다. 특히 앞서 홍천 마라톤 당시 착용했던 센서 조끼로 수집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멤버별 러닝 습관과 자세를 분석하는 ‘과학적 브리핑’도 진행돼 긴장감을 자아낸다.이후 &lsquo
KBS2 '불후의 명곡' 유열이 기적 같은 복귀 무대로 안방극장을 뜨겁게 울렸다.지난 24일 방송된 KBS2TV '불후의 명곡'은 '아티스트 유열 편' 특집으로 10년간의 투병 끝에 건강을 되찾아 대중 앞에 다시 선 유열의 복귀 무대와 그를 위한 에녹, 우디, 노민우, 라포엠, 리베란테(김지훈, 진원) 등 후배 아티스트들의 헌정 무대가 펼쳐졌다. 특히 유열이 노래는커녕 숨 쉬는 것조차 힘들었던 병마를 이겨내고 건재한 모습으로 무대를 완성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유열은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이전과는 몰라보게 건강해진 모습으로 명곡판정단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유열은 "오늘 팬들을 만나서 너무 감사하고 시청자 여러분들을 뵙게 된다는 점이 기대가 된다"라면서 "또 한 가지는 '불후' MC분들을 만나는 것"이라며 벅찬 소감과 함께 라디오 DJ 출신다운 위트 있는 인사를 전해 미소를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유열은 생사의 고비를 넘나들었던 10년간의 투병 생활을 진솔하게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사망 선고까지 받았던 절망적인 상황에서 폐 이식 수술로 새 삶을 되찾은 기적적인 순간을 떠올리며 "무엇보다 폐를 기증해 주신 공여자 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또 투병 생활을 통해 가족이 주는 감동이 뭔지 깊게 느꼈다"고 소회를 밝혀 콧잔등을 시큰하게 했다.무엇보다 유열은 자신의 데뷔곡 '지금 그대로의 모습으로' 무대로 음악 인생의 시작을 되돌아봐 관객에게 진한 여운을 선사했다. 유열은 숨조차 쉬기 힘들었던 10년의 투병 이력이 무색할 만큼 변함없는 음색과 특유의 감성을 전했고 그리웠던 '낭만 가객
지성이 박희순과 손병호 연합의 막강한 힘에 맞선다.24일 밤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연출 이재진, 박미연/극본 김광민) 8회에서는 이한영이 절대 권력자들과 팽팽한 줄다리기를 펼친다.지난 7회 방송에서 이한영은 남면구 싱크홀 재판 중 구청에서 피해자들을 협박한 동영상을 증거로 받아들이고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남면 구청장 추용진(이장원 분)에게 공천을 준 여당 강정태 의원에게 들어간 자금이 20억이나 되고 그가 꼬리를 밟히게 되면 차기 대선 지지율까지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점에서 강신진(박희순 분)의 신경이 곤두섰다. 특히 남면구 재판 담당 검사가 이한영과 충남지법에서 호흡을 맞췄던 박철우(황희 분)라는 점, 두 사람이 서울로 올라온 시기가 비슷하다는 점은 강신진의 의심을 더욱 증폭시켰다.이한영과 강신진 사이 보이지 않는 물밑 싸움이 벌어지는 와중 17일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향한 칼날을 거두지 않는 두 사람의 살벌한 눈치 싸움이 담겨 있다.집무실에 마주 앉은 이한영과 강신진은 서로의 목적을 파악하기 위해 의중을 떠본다. 겉으로는 평온한 대화 자리인 듯하지만 두 사람을 감싸는 서늘한 분위기가 날카롭게 공기를 파고든다. 침착을 유지하는 한영과 그의 속내를 꿰뚫어 보려는 듯 맹수 같은 눈을 빛내고 있는 신진의 시선이 허공에서 부딪히며 숨 막히는 긴장감을 만들어낸다.이어 이한영은 강신진과 박광토(손병호 분)의 또 다른 설계와 마주하게 된다. 권력을 향한 이들의 욕망은 계속해서 가지를 뻗어 나가며 어두운 기운을 몰고 온다는데. 이에 대응할 이한영의 전략이 어떤 반격으로 돌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강신진
언더커버 미쓰홍'이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안방극장에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했다.24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3회에서는 위장 취업 활동에 점차 적응하며 작전을 실행하던 홍금보(박신혜 분)가 골치 아픈 일에 휘말리며 난감한 상황에 빠졌다. 이날 시청률은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 평균 5.2%, 최고 6.5%, 수도권 기준 5.2%, 최고 6.3%를 기록했다. 앞서 이 작품은 첫 방송 3.5%로 출발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홍금보는 룸메이트 고복희(하윤경 분)의 가방에서 수상한 수첩을 발견했고, 고복희는 그 수첩이 한민증권 비자금 장부라는 것을 들킬까 봐 펄쩍 뛰면서 홍금보를 도둑 취급했다. 두 사람은 한밤중 소동 끝에 다시 냉전에 빠졌다. 하지만 회사에서 차중일(임철수 분) 부장이 고복희를 험담하는 말을 듣게 된 홍금보는 이를 참지 않고 반박했고, 그 대가로 과중한 업무를 떠안게 됐다. 겉으로는 까칠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누구보다 단단한 의리와 정의감을 지닌 홍금보와 내색은 못 해도 진심으로 고마워하는 고복희 사이에 특별한 우정이 싹을 틔우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그런가 하면 홍금보가 속한 위기관리본부는 허울뿐인 부서라는 오명을 벗고 실적을 내기 시작했다. 3일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밤샘 야근을 이어간 위기관리본부는 마침내 한민증권 정보 공유 시스템 구축에 성공했다. 특유의 수완과 노련함으로 팀을 이끈 홍금보를 중심으로, 상극의 성향을 지닌 팀원들의 케미스트리가 웃음을 더하며 인트라넷 전면 도입이라는 변화를 끌어냈다.한편 홍금보는 자신의 진짜
함소원이 전 남편 진화와 재결합을 앞두고 집안 반대에 부딪쳤다.24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말미에는 예고편으로 함소원과 진화의 근황이 공개됐다. 함소원과 진화는 이혼 후에 동거 중인 상태다. 이날 두 사람은 항상 싸우던 모습과 정반대인 180도 달라진 관계를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화는 자발적으로 집안일을 했고, 딸 양육도 함께 했다.또 진화가 바닥에 음식물을 흘리는 등 실수를 해도 함소원은 "흘릴수도 있지 뭐"며 대수롭지 않게 넘기고, 진화를 보는 눈빛도 달라졌다. 이를 지켜본 노사연은 "둘이 로맨스 찍냐"며 다정한 두 사람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하지만 두 사람의 재결합 앞에는 큰 산이 있었다. 진화는 급하게 엄마의 전화를 받으러 방으로 들어갔고, 영상통화에서 어머니는 "너 왜 소원이 집에 있냐. 중국으로 돌아와라. 아니면 내가 내가 너 (한국으로) 잡으러 간다"며 두 사람의 재결합을 적극 반대했다. 함소원도 "양가 부모님 허락이 없는데 어떻게 재결합을 하냐. 우리 마음대로 되냐"며 난감해했고, 진화 역시 "재결합이 왜 이렇게 힘드냐"며 토로해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한편, 함소원과 진화의 '이혼보다 힘든 게 재결합이다?' 편은 오늘 31일 밤 11시에 방송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양세형이 100억 건물주의 자기 계발 '갓생'과, 이상형 박소영 아나운서를 향한 직진 로맨스로 안방극장에 설레는 이른 봄을 선물했다. 양세형은 1985년생, 박소영 아나운서는 1993년 생으로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난다. '인기남' 전현무와 '결혼 선배' 홍현희가 전수하는 실전 연애 코칭은 물론 "예능이 아니라 연프(연애 리얼리티) 느낌이 난다"는 유병재의 감탄이 터져 나온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4.5%를 기록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닐슨코리아 제공)지난 24일(토)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82회에서 공개된 양세형의 아침은 손에서 책을 놓지 않는 '열독 모드'로 시작됐다. 지난 출연 당시만 해도 텅 비어 있던 방은 책으로 가득 찬 독서 방으로 리모델링 됐고, 여전히 잘 쓰고 있는 메모판엔 "보람 있게 살아라"라는 꿈속의 아버지가 남긴 유언부터 각종 명언이 빼곡히 적혀 있었다. 다만, 지식이 넘치는 공간의 틈새에서 맞춤법 실수가 발견되거나, 쉬운 단어의 뜻을 몰라 휴대폰을 검색하는 모습이 참견인들의 레이더망에 걸리는 등, 양세형은 지성미가 뿜어내는 가운데에서도 '뼈그맨'다운 웃음을 놓치지(?) 않았다.독서 이후엔 특별한 공부가 이어졌다. 조금 일찍 돌아가신 가족을 둔 양세형은 평소 죽음에 대해 심도 있게 고찰해 왔다고. 그래서 그 관심을 바탕으로 존엄한 죽음을 인도하는 '웰다잉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온라인 강의에 몰두했다. 여기엔 단순히 죽음을 배우는 것이 아니라, 이를 통해 현재의 삶을 즐길 수 있다는 깊은 뜻도 있었다. 곳곳에서 발견된 양세형의 메모판엔 올해도 어김없
2016년 일반인과 결혼한 배우 이미도가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 출연한다.다음 달 28일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사랑을 결심한 여자가 소개팅에 나가 다른 매력을 가진 두 남자를 만나고 끌리고 또 흔들리면서 결국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 나가는 이야기다. 동명의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사랑을 미뤄둔 채 살아온 이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넬 예정이다.극 중 이미도는 더 힐스 호텔 구매팀 책임 정나리 역을 맡았다. 정나리는 이의영(한지민 분)의 선배로, 회사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는 이의영을 은근히 견제한다. 일처리는 게으르지만 회사의 소문에는 그 누구보다 밝은 인물이다.이미도는 최근 '폭싹 속았수다', '24시 헬스클럽', '노무사 노무진', '폴라로이드', '자백의 대가' 등 다양한 플랫폼을 오가며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 그런 그가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은 2월 28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지성이 박희순의 심복으로 침투해 본격적인 '사냥'에 나섰다.지난 24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연출 이재진, 박미연/극본 김광민)8회에서는 이한영(지성 분)이 죽음의 문턱을 넘나드는 혈투 끝에 강신진(박희순 분)의 신임을 얻으며 거악을 심판하기 위한 판을 짠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이한영이 밀항을 시도하던 추영훈(이장원 분) 구청장을 살해하려던 괴한을 저지하고 육탄전을 벌이는게 됐다. 이한영은 전생에서 자신을 살해했던 킬러와 다시 마주해 배를 칼에 찔리는 위기에 처했으나 품속에 감춰둔 법전 덕분에 구사일생하며 괴한을 퇴치했다.추영훈 암살 시도의 배후가 강신진임을 간파한 이한영은 전략적으로 강신진에게 접근했다. 강신진이 박철우(황희 분) 검사의 안위를 두고 이한영의 진의를 의심하자 이한영은 과거 자신의 아버지에게 억울한 실형을 선고했던 황남용(김명수 분) 대법관에게 복수하기 위해 수석님을 찾은 것이라며 거짓 고백을 했다. 이에 강신진은 의심을 거두고 이한영을 자신의 아지트로 데려가 대법원장 교체 시기에 황남용을 제물로 던져주겠다고 약속하며 이한영을 완벽한 자기 사람으로 받아들였다.이한영의 치밀한 설계는 정치권에도 파장을 일으켰다. 이한영으로부터 정보를 받은 송나연(백진희 분) 기자가 법무부 장관 후보자 우교훈의 딸이 마약 투약 혐의로 체포되는 현장을 속보로 터뜨리면서 우교훈은 한순간에 몰락했다. 강신진은 쓸모가 없어진 우교훈에게 가족의 치부를 들먹이며 냉혹하게 꼬리 자르기를 단행했고 황남용을 차기 대법원장 후보로 추천하며 사법부 장악을 시도했다.이가운데 이한영은 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