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붐 진행의 MBC 예능 '1등들'이 10회로 막 내렸다. 찬란한 왕좌의 주인공은 손승연이었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1등들' 최종회에서는 2월부터 숨 가쁘게 달려온 경연의 종지부를 찍는 파이널 끝장전이 펼쳐졌다. 탐색전, 줄세우기전, 맞짱전 등 피 말리는 생존 게임을 거쳐 살아남은 TOP4 손승연, 이예준, 허각, 김기태는 단 하나의 ‘1등 중의 1등’ 트로피를 차지하기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쏟아부은 역대급 무대를 선사했다.이날 파이널은 처음 공개하는 노래로 치러진 1차전 신곡 대결과 가장 자신 있는 최후의 1곡을 꺼내든 2차전 결승곡 대결로 진행됐다. 숨 막히는 진검승부 끝에 최종 '1등 중의 1등'의 영광은 1, 2차전 합산 510표를 획득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은 손승연에게 돌아갔다.1차전에서 세련된 팝 감성의 신곡 ‘Only Tonight’으로 압도적인 기량을 뽐낸 손승연은 고막들로부터 “머라이어 캐리와 휘트니 휴스턴을 떠올리게 한다”, “한국에서 듣기 힘든 귀한 팝 감성”이라는 극찬을 이끌어냈다. 이 곡으로 1차전에서부터 1등을 차지한 손승연은 “제 곡으로 이렇게 1등을 해본 게 처음이다. 그래서 값지고 감동이다”며 감격했다. 2차전에서도 손승연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가장 잘할 수 있는 것으로 정면돌파 하겠다”고 예고한 손승연은 이승철의 ‘말리꽃’을 결승곡으로 선택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압도됐다. 허각은 “말도 안 되게 한다”며 혀를 내둘렀고, 김기태는 “손승연 씨는 진짜 미쳤다”고 탄성을 질렀다. 무대가 끝난 뒤에는 스튜디오 전체에서 앙코르가 터져 나오는 진풍경
가수 제이미(박지민)이 과거 공개 연애를 언급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대니초'에는 "K팝스타 1등 박지민이었던 보컬리스트 [털보는낮술중] EP.151"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제이미는 인터넷에 어떤 기억이 사라졌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제가 공개연애를 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20대니까 공개연애를 하고 싶었다. 항상 숨기고 데이트도 집에서만 했다. 그런데 회사도 나오고 자유로워지고, 불타는 20대라서 공개연애를 했다"고 밝혔다. 제이미는 2022년 11월 자신의 채널을 통해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연인 구민철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서로를 품에 안고 달콤한 키스를 나누는 등 연이은 스킨십을 하며 애정을 과시했다. 구민철은 채널A·ENA 예능 '강철부대2' 출연자에 얼굴을 알렸다. "아무것도 안 남고 그냥 불타버렸다. 지금 생각하면 후회된다"고 고백한 제이미는 결별 사유에 대해 "그게 사실이냐는 질문을 많이 받았다"며 "그걸 얘기한 게 이불킥이다. 그냥 쿨하게 헤어졌다고 하면 되는데, 너무 구구절절하게 '이것 때문에 헤어졌고, 너가 X었으면 좋겠다'라고 설명한 게 멋없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제이미는 공개 열애 2달 만에 남친의 바람을 암시하는 글을 SNS에 게재한 반 있다. 당시 제이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네 남자 친구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영어로 적힌 글에는 "4~5명의 다른 여성들과 즐거웠니?"라고 올린 뒤 구민철과 찍은 사진들을 삭제해 논란이 됐다. 이에 박지민은 "다시 돌아가면 공개연애
유미의 세포들 시즌3에서 김고은과 김재원이 최다니엘의 등장으로 새로운 터닝포인트를 맞이한다. 이 드라마는 티빙 공개 이후 tvN 채널에서도 방송되고 있으며, 지난주 방송된 1회는 2%대를 기록한 데 이어 2회에서는 1%대로 하락했다.<유미의 세포들 시즌3>가 유쾌발랄한 혐관 로맨스로 공개 첫 주(4월13일~19일) 주간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뜨거운 인기 속 오늘(20일) 3-4회 공개를 앞두고 유미(김고은 분)와 순록(김재원 분), 주호(최다니엘 분)가 책방 거리 나들이하는 스틸을 공개했다. 드디어 베일을 벗는 새 인물 주호가 유미와 순록의 관계에 어떤 변화를 불러일으킬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주호는 줄리문학사 대표 작가이자 순록이 담당하는 작가다. 넉살과 오지랖을 가진 쾌남 마초로, 유미에게 호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유미, 순록, 주호는 부산 책방 거리 나들이에 나선다. 어찌 된 영문인지 놀란 유미와 책을 들고 있지만 읽지는 않고 무덤덤한 표정을 짓는 순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넉살 좋게 웃는 주호까지 세 사람의 동상이몽이 궁금해진다. 무엇보다도 유미와 주호가 단둘이 마주 보고 있는 현장까지 공개되며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인지도 기대된다.앞서 1-2회에서는 작가로 성공한 후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던 유미가 순록이 담당 피디가 된 후 변화를 맞이하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자꾸만 유미를 분노하게 만드는 순록의 등장은 유미의 세포마을을 요동치게 했다. 더욱이 순록이 편집장 대용(전석호 분)에게 담당 작가 교체 요청을 했다는 걸 알게 된 유미의 분노가 터지는 엔딩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3~4회에서는
톱스타 이혼 전문 박민철 변호사가 '말자쇼' MC 김영희와 윤승열 부부 관계를 진단한다.20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부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게스트로는 '이혼숙려캠프' 박민철 변호사와 '김영희 남편' 윤승열이 출격한다.22년 차 변호사 박민철은 "표정, 말투, 말버릇만 봐도 이혼 가능성이 보인다"며 "김영희, 정범균에게도 그 가능성이 조금 보인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면서 옆자리에 앉은 윤승열을 가리키며 "'말자 할매'보다 조금 더 가능성이 보인다"고 말해 김영희를 어리둥절하게 만든다.김영희는 윤승열을 향해 "변호사님 말씀이 맞느냐"면서 자기 몰래 이혼을 준비하고 있냐고 추궁한다. 김영희의 질문에 윤승열은 어떻게 대답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박민철은 '톡 이혼', '엑셀 이혼' 등 달라진 이혼 풍토를 전한다. 그는 "요즘에는 부부싸움을 많이 하든 적게 하든 이혼하고 별로 상관이 없다"며 "누군가는 이혼을 준비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말한다. 이혼할 때 재산 분할의 기준, 특이했던 이혼 사유 등 이혼과 관련한 다양한 상식들을 전하고, '말자쇼' 한정 무료 상담을 예고한다.'김영희 남편' 윤승열은 그동안 '말자쇼'를 보면서 불편한 내용이 있었다며 제보 영상을 준비하고, 김영희는 남편의 깜짝 폭로에 당황한다. 과연 윤승열이 반박하고 싶었던 내용은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두 사람의 이야기를 듣던 박민철은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할 수 있을 정도"라고 말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이호선과 김지민이 시댁 갈등으로 무너진 부부의 관계를 풀어내고, 8년 만에 남편의 사과를 끌어낸 직격 솔루션으로 현장을 눈물바다로 만들었다.지난 18일 오전 10시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 16회는 분당 가구 최고 시청률이 0.7%, 가구 시청률은 0.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은 ‘혀끝에 독을 품은 사람들’을 주제로 가족과 직장, 일상 속 말 한마디가 남긴 상처를 조명하는 사연들이 공개됐다. 시댁과의 사이를 이간질하는 시누이, 성희롱 발언을 일삼는 상사, 외모 비하 막말을 퍼붓는 시동생, 한 사람의 인생을 벼랑 끝으로 몰고 간 거짓말, 존재를 부정당한 17세 소녀의 사연까지 이어지며 분노와 공감을 동시에 자아냈다.특히 시동생의 막말로 고통받은 사연자가 스튜디오에 직접 출연해 남편과 함께 상담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8년간 이어진 조롱과 남편의 방관 속에 “상처밖에 안 남았다”라는 고백이 이어진 가운데, 이호선은 “‘내 마음을 읽어줘, 나 되게 속상했어’라는 말을 하고 있는 것”이라고 아내의 진짜 감정을 짚어냈다. 이어 “이 집은 서로 원하는 걸 말하지 않고 바라기만 한다”라고 관계의 문제를 짚은 이호선은 아내의 감정을 남편에게 직접 전달하도록 유도하며 중재에 나섰다.이호선은 “사과 요청은 칼날처럼 하는 게 아니다”라고 아내의 화내듯 말하는 방식이 남편에게 사과할 기회를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고, 한결 부드러워진 아내의 재요청에 남편 역시 “둘째가(동생이) 그렇게 막말한 것, 내가 대신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사연자는 “한 번이 아니라 몇 번 더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울컥했고, 남편 역시 &
ENA '더 스카웃'이 '마스터 군단' 이승철, 김재중, 웬디, DAY6(데이식스) Young K(영케이), 추성훈과 함께 출정을 알렸다.오는 5월 8일 첫 방송을 확정한 ENA 성장형 음악 프로젝트 'THE SCOUT(더 스카웃) : 다시 태어나는 별'(이하 '더 스카웃')은 가요계 최고 전문가들이 잠재력은 있지만 빛을 보지 못한 '원석'을 발굴해 새로운 방향과 가능성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뮤즈(원석) 16인을 글로벌 스타로 키워낼 '마스터 군단' 5인이 인터뷰를 통해 '더 스카웃'을 더욱 즐겁게 볼 수 있는 포인트들을 짚어봤다.본격적인 출발을 앞두고 이승철은 그간 심사위원계의 정점을 찍은 장본인으로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먼저 입을 뗐다. 그는 "음식으로 치자면, 기존 프로그램들이 같은 재료로 다른 메뉴를 만드는 느낌이라면 '더 스카웃'은 재료 자체가 다르다. 각자의 재료를 가지고 각자의 느낌대로 새롭게 탄생시키는 메뉴"라며 "여러 장르의 음악을 각자의 색으로 들려줄 것"이라고 색다른 '귀 호강'을 예고했다. 이어 '더 스카웃'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원석'에 대해 "겉으로 드러나지 않았을 뿐 재능은 뛰어난 친구들"이라며 "본인도 모르는 가치를 마스터들이 알아보고 만들기 시작한다. 원석은 다듬어지면 가치가 올라간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승철은 앞으로 마스터 4인이 각기 다른 스타일로 자신의 뮤즈를 키워나갈 예정이라며 "(뮤즈) 각자의 개성에 맞게 '첫 눈에 반할만한 무기'를 만들어줄 거다. 설명 없이도 단 1초 만에 사랑에 빠지게 하는 무기"라고 어필했다. 이에 앞
방송인 박미선이 투병 생활을 마치고 약 1년 6개월 만에 복귀한다. 20일 MBN에 따르면 가족 관찰 새 예능프로그램의 제목을 '남의 집 귀한 가족'(이하 '귀한 가족')으로 확정 짓고, 오는 6월 중 첫 방송을 계획 중이다. '귀한 가족'은 다양한 연예인 가족의 일상을 관찰하며 웃음과 눈물, 사랑과 갈등이 공존하는 순간들을 담아내는 가족 관찰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남의 집'을 들여다보는 시선을 통해 관계의 본질을 조명하고, 타인의 삶을 통해 가족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짚어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박미선의 복귀 소식이 반가움을 더한다. 앞서 유방암 투병으로 활동을 잠시 중단했던 박미선은 '귀한 가족'을 통해 건강한 모습으로 시청자 앞에 선다. 2024년 12월 종영한 TV조선 '이제 혼자다' 이후 약 1년 6개월 만의 복귀다. 박미선은 이번 프로그램에서 남편 이봉원과 함께 출연해 그동안 궁금했던 근황과 일상을 특별히 공개한다. 특유의 공감력과 현실적인 시선으로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으며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nb
다비치 이해리가 '히든싱어8'의 네 번째 원조 가수로 출격해 역대 최다 방청객이 모인다. 21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될 JTBC '히든싱어8'(기획 홍상훈, 연출 신영광) 4회에서는 믿고 듣는 음원 강자 다비치의 이해리가 원조 가수로 나서 모창능력자들과 완벽한 화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날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메인보컬 이해리가 '히든싱어8' 무대에 오르자마자 히든 판정단들의 환호성이 터진다. 이해리는 "최악의 날이 될지 최고의 날이 될지 모르겠다"라며 긴장을 표했고, MC 전현무는 이해리 편에서 역대 최다 방청객을 기록했다며 걱정하지 말라고 위로한다. 이해리가 원조 가수로 나선 만큼 같은 그룹의 멤버 강민경이 히든 판정단이 되어 그녀의 목소리 찾기에 도전한다. 이해리는 '히든싱어8'에 오기 전 강민경에게 예능이 아니라 다큐멘터리를 촬영한다는 마음으로 임해 자신을 맞혀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강민경도 "제가 맞히지 못하면 다비치를 접어야 한다"라며 반드시 이해리를 찾아내겠다는 의지를 전한다. 하지만 앞서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 편에서 브라이언이, 코요태 신지 편에서 빽가와 김종민이 강민경과 똑같은 말을 했다가 맞히지 못했던 터. 과연 강민경은 이해리의 목소리를 귀신같이 찾아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전(前) 수영 선수 박태환과 전 펜싱 선수 김준호,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 셰프 윤남노도 이해리의 '찐팬'임을 고백하며 그녀의 목소리를 못 알아들을 수가 없다고 자부한다. 특히 수영 경기 전 헤드폰으로 노래 듣는
변우석이 '21세기 대군부인'에서 로맨스 코미디 장르와의 최적의 조합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끌어당기고 있다. 그는 2년 전 tvN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신드롬급 인기를 얻었으며, 차기작 '21세기 대군부인'을 통해서도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입증하고 있다.지난 17, 18일 방송된 '21세기 대군부인'에서 이안대군(변우석 분)은 성희주(아이유 분)와 본격적인 로맨스 청신호를 켜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앞서 "대군부인이 될 채비를 하라"는 이안대군의 선포로 계약 결혼으로 얽히게 된 상황. 이안대군은 성희주를 향한 외부의 위협을 핑계로 성희주를 사저에 머물게 했고, 이안대군이 하향 대제를 하고 있는 틈을 타 성희주가 화재 사고 조사에 휘말렸을 때엔 결정적 타이밍에 등장하며 그를 구해냈다.또 이안대군은 예측 불가한 전개를 이끌었다. 늦은 밤, 궁 담벼락을 사이에 두고 성희주를 만난 이안대군은 카메라를 의식한 입맞춤으로 강렬한 엔딩을 선사했고, 성희주의 제안으로 이어진 야구장 데이트는 물론, 성희주를 예법 훈육 상황에서도 빼내며 성희주의 바람을 모두 실현해 주는 이안대군의 모습으로 설렘을 유발했다. 특히, 극 말미 주상 전하를 태운 차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위기를 맞은 성희주 앞, 차로 가로막으며 '구원자'처럼 등장한 이안대군은 극적인 긴장감을 끌어올리며 다음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변우석의 이안대군은 성희주에게 '구원자' 그 자체였다. 변우석은 결정적 순간마다 정확한 타이밍에 나타나 성희주를 크고 작은 상황 속에서 구원하는 이안대군을 설득력 있게 표현하며 눈빛만
'탐정들의 영업비밀'이 '불륜 카페'에서 벌어진 외도 실화를 통해 충격적인 온라인 불륜의 실태를 파헤친다.20일 밤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불륜 카페에 올라온 외도 자랑글의 주인공이 내 아내인 것 같다"는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된다. 의뢰인은 친구의 제보로 우연히 해당 카페 글을 접하게 됐다. 기혼 남성이 또 다른 기혼 여성의 아파트 주차장에서 관계를 맺은 일을 노골적으로 자랑한 글이 여기저기 퍼지며 온라인을 발칵 뒤집은 상황이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의뢰인은, 글에 첨부된 주차장 사진이 자신의 아파트 주차장과 똑같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충격에 빠졌다.이어 자신이 주말에 드라마를 볼 때마다 아내가 자리를 비우곤 했던 기억이 떠오르며 의심은 확신으로 변했다. 아내는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왔다"고 해명했지만, 문제의 글에는 "불륜녀의 알리바이를 위해 편의점에서 맥주를 사서 들여보냈다"는 내용까지 담겨 있었다. 게다가 의뢰인의 아내는 저녁마다 가정 방문 과외를 나가고 있어, 수업을 핑계로 다른 행동을 하더라도 확인할 길이 없었다.탐정단은 곧바로 조사에 착수하지만 의뢰인 아내의 외도를 의심할 만한 뚜렷한 정황은 발견하지 못한다. 결국 이들은 기혼 남녀들이 모인 불륜 오픈 채팅방에 직접 잠입하는 초강수를 둔다. 그러나 해당 오픈 채팅방은 세 단계의 검증을 통과해야 해, 입장부터 만만치 않은 난관이 기다리고 있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공인인증서 발급을 방불케 한다는 까다로운 오픈 채팅방 가입 절차부터, 그들만의 불륜 은어, 그리고 최근 급부상한 불륜 성
배우 노상현이 민정우의 반전 매력을 긴장감 있게 그려냈다.노상현은 지난 17, 18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3회, 4회에서 다정함과 냉철함을 모두 지닌 '민정우'로 분해 극에 몰입감을 더했다.성희주(아이유 분)는 이안대군(변우석 분)과의 결혼을 다짐하며 정우에게 결혼 승인을 부탁했다. 정우는 성당을 찾아가 "죄를 빌었거든요. 축하할 마음이 들지 않아서요"라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지만, 희주의 선택들을 응원하던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며 이후 행보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했다.이어 4회에서는 정우의 책임감과 냉철함이 드러났다. 희주와 이안대군 사진 유출에 대해 "무겁게 생각하지 않으면 무겁지 않은 일이 됩니다"라며 유연하게 대처하는 한편, 이안대군과의 체스 중에는 "자가께서는 그저 거슬린다는 이유로 혹은 그저 좋다는 이유로 무언가를 결정할 수 있겠지만, 제가 그러면 나라가 망해요"라며 미소 뒤 묵직한 말로 캐릭터가 지닌 책임감을 실감케 했다.정우는 인간적인 면모로 반전 매력을 배가시켰다. 어린 왕 이윤(김은호 분)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사저에서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함께 시간을 보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도 잠시,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인해 혼란에 빠지며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노상현은 원칙을 중시하는 엄격함 뒤에 희주를 향한 다정함을 숨긴 '민정우'의 반전 매력을 흡인력 있는 연기로 그려냈다. 특히 책임과 감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민정우의 복잡 미묘한 심경을 눈빛에 담아내며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했다. 노상현이 출연하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
방송인 전현무가 금전 요구 메시지에 난색을 표했다.19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1000억 대 매출을 기록한 패션 브랜드 대표 김다인이 출연했다.김 대표는 브랜드 성공 요인으로 MZ세대와 적극적으로 소통했던 것을 꼽았다. 그는 각종 SNS 메시지에 대부분 답하며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김 대표의 이야기를 듣던 전현무는 "돈 빌려달라는 메시지에 뭐라고 답장해야 할지"라고 곤란했던 경험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지난해에도 "DM으로 돈 빌려달라는 메시지가 끊이지 않는다"고 밝힌 바 있다.김숙은 전현무의 경험담에 공감했다. 그는 "이상한 문자가 많이 오는데 대단하다"라며 김 대표의 성공 비결에 감탄했다. 박명수는 "난 답장한다. 내가 더 어렵다고 한다"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간암 초기 투병 중인 전 레슬링 선수 심권호의 생애 첫 벚꽃 데이트 현장이 공개된다.20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53년 차 모태 솔로' 심권호가 의문의 여성과 함께 벚꽃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다. 만개한 벚꽃 아래를 걷던 심권호는 "이런 재미로 오는구나? 이렇게 느긋하게 걸어본 적이 없다"며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무엇보다 놀라운 것은 여자 앞에서 곧바로 얼어버렸던 '숙맥' 심권호의 변화였다. 영화 같은 사랑을 시청자에게 낱낱이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심현섭에 이어 '청송 심씨 자손만대잇기운동'의 두 번째 주인공으로 결혼을 향해 달려갔던 심권호가 여성과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끌어 나가며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심권호는 "구경하고 싶은 게 되게 많은데 같이 갈 사람이 없다. 그렇게 하고 싶다. 같이...나중에, 나중에"라며 두 번째 만남까지 암시해 이전과 180도 달라진 모습을 선보였다. 간암 수술 후 건강 회복과 동시에 연애 세포까지 되찾은 심권호와 벚꽃 데이트를 함께한 의문의 여성은 어떤 사이인지, 또 어떻게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지 호기심을 부추긴다. 레슬링 외길 인생 53년 만에 심권호가 피워낸 연애 기류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과연 프로젝트의 끝인 결혼까지 도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심권호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후 2000년 시드니 올림픽에서는 48kg급과 52kg급을 모두 석권하며 세계 최초로 두 체급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 4월 20일(월) 오후 10시에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배우 이훈이 배우 인생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20일 밤 8시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61회에서는 배우 이훈이 출연해, 반복되는 작품 무산 속에서 배우 인생의 기로에 선 고민을 털어놓는다.이훈은 "최근 3년간 작품이 계속 엎어지면서 사실상 일을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말문을 연다. 2024년 촬영 예정이던 드라마가 무산된 데 이어, 2025년 미국 촬영 작품 역시 무기한 연기, 올해 준비했던 작품마저 제작비 문제로 중단되며 공백기가 길어졌다는 것. 그는 "배우로 일을 못 한다면 과감히 포기할 수도 있다"며 솔직한 심정을 밝힌다.그는 "출연을 결정하면 역할 준비에 모든 시간을 쏟는데, 작품이 엎어지면 그동안 경제활동을 전혀 못 한다"며 답답함을 호소한다. 실제로 그는 할리우드 영화에서 한국 킬러 팀장 역할을 맡아 10kg을 감량했고, 이후 해당 영상을 본 감독의 섭외로 참여한 드라마 역시 무산되는 아픔을 겪었다고. 이어 또 다른 작품을 위해 10kg 이상 벌크업까지 했지만, 이마저도 제작이 취소됐다며 허탈함을 더한다. 이훈은 "배부른 소리라고 할 수 있지만 그건 진짜 오해다. 일을 그만두지도, 이어가지도 못하는 희망 고문일 뿐"이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낸다.사연을 들은 이수근은 "충분히 이해된다"며 깊이 공감하고, 서장훈은 "개인적으로 연기는 무조건 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한다. 이어 서장훈은 "쌓아온 커리어가 아깝다"며 "이제는 '인생을 이야기하는 배우'라는 이미지를 적극적으로 어필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 "자존심을 내려놓고 먼저 기회를 잡으려는 태도가 필요하다. 그런 모습이 알려
김태리가 드디어 '오즈의 세계' 문을 연다. 앞서 1990년생 김태리는 배우 데뷔 전 경희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진학했다고 알려졌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방과후 태리쌤'에서는 성큼 다가온 학예회를 앞두고 김태리와 선생님들이 마지막 점검에 돌입한 모습이 그려졌다.김태리는 무대 리허설을 진행하며 총괄 감독으로 변신했다. 무대 동선과 활용법을 지도하고 등장 타이밍과 위치를 세심하게 체크하며 현장을 이끌었다. 장면 하나하나를 꼼꼼히 살피고 아이들에게 구체적인 디렉션을 전달하며 극의 완성도를 끌어올렸고 연습 때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아이들 역시 기대 이상의 성장세를 보였다. 대사를 완벽히 소화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러운 연기까지 더하며 무대를 풍성하게 채웠다. 음악, 소품, 의상이 모두 어우러진 무대에서 눈에 띄는 변화를 보여준 아이들에 김태리는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도 대단하다.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며 깊은 만족감을 내비쳤다.보람찬 하루를 마무리한 선생님들은 저녁 식사 후 김태리와 최현욱, 강남과 코드 쿤스트로 팀을 나눠 설거지 배 알까기 대결을 펼쳤다. 김태리, 최현욱 팀은 초반에 승부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였으나 갑자기 다크호스로 급부상한 김태리의 눈부신 활약으로 역전에 성공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학예회 D-1. 김태리는 늘 스스로가 부족하다 말하던 한 아이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일대일 맞춤 특강을 통해 의기소침해진 아이에게 자신감을 북돋아 줬고 역할을 잘 소화하기 위한 여러 팁을 전수해 줬다. 아낌없는 칭찬과 따뜻한 시선은 아이에게 다시금 씩씩하게 무대에 설 용기를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