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하트시그널' 출연했던 이화여대 컴공 출신 여배우…9년 차에 '허수아비'서 연기력 증명

    '하트시그널' 출연했던 이화여대 컴공 출신 여배우…9년 차에 '허수아비'서 연기력 증명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했던 배우 서지혜가 '허수아비'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앞서 그는 2017년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고 2018년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해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ENA 월화드라마 '허수아비'(연출 박준우, 극본 이지현,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스튜디오 안자일렌)는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혐오하던 놈과 뜻밖의 공조 관계를 맺으면서 벌어지는 범죄 수사 스릴러극이다. 기존 범죄물과는 또 다른 신선한 전개를 통해 화제를 몰고 있는 가운데, 형사 강태주(박해수 분)의 동생 강순영 역을 맡은 서지혜의 활약이 시선을 사로잡았다.지난 21일 방송된 2회에서 연인 이기범(송건희 분)과의 결혼을 앞두고 행복한 날을 보내던 순영의 일상에 균열이 생겼다. 동료 교사 전경호(강정우 분)의 차를 얻어 타고 귀가하던 중, 자신에게 관심을 가지던 경호가 폭언을 뱉은 것. 그런 무례한 태도에 순영은 차를 세우기 위해 핸들을 붙잡았고,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붙어 교통사고가 발생했다. 그는 사고 직후 차에서 간신히 빠져나오는 듯했지만, 정신을 차린 경호에게 폭행당한 끔찍한 모습으로 병원에서 발견돼 안방극장에 충격을 안겼다.이어 어제(27일) 방송된 3회에서는 순영을 둘러싼 비극이 더욱 깊어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는 의식을 되찾자마자 걱정보다는 윽박부터 지르는 태주와의 날 선 대립은 물론, 경호의 아내에게 상간녀라는 오해까지 받게 됐다. 이를 목격한 기범의 어머니마저 순영에게 아들 곁을 떠나달라고 부탁하기도. 대답조차 하지 못한 채 멍한 표정으로 앉아 있는 순영

  • 박원숙, "외동아들 사고로 사망...자식은 가슴에 묻는다"

    박원숙, "외동아들 사고로 사망...자식은 가슴에 묻는다"

    배우 박원숙이 김영옥을 만나 아들을 잃은 슬픔을 나눴다.29일 김영옥의 채널에는 "인테리어 싹 다 바꾼. 박원숙 남해집 최초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김영옥은 박원숙을 만나러 남해로 향했다. 김영옥은 "조금 설렌다. '소풍'이라는 영화를 찍을 때도 남해에서 50여 일 정도 있었다. 힐링하러 간다"고 말했다.박원숙은 남해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것을 알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카페에서 김영옥을 맞이한 박원숙은 "카페 처음에 오픈하고 하루에 매출이 18만 원이다"고 얘기했다.이어 "임현식씨가 왔다 간 다음에 하루 매출이 540만 원이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이어 두 사람은 속깊은 얘기를 나눴다. 김영옥은 "결혼생활이라는 게 좋은 것도 있겠지만 힘들고 어려운 것도 있다"며 "너(박원숙)를 보고 놀라기도 했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비슷한 아픔을 겪은 두 사람. 김영옥은 "건드리면 더 아플까 봐 못 건드린다"며 "드라마 '진주목걸이'를 하던 중 아들이 세상을 떠나지 않았냐. 하나밖에 없는.."며 울컥한 모습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했다.이에 박원숙은 "하나 밖이 아니라 열이 있어도 마찬가지다"라고 말했고, 김영옥은 "자식은 가슴에 묻는다고"며 자식을 잃은 슬픔을 나눴다.또한 김영옥은 "부모하고 다르더라. 잊지 않으려고 (부모님의) 젊은 시절 사진 꺼내놓고 인사도 하는데 미친 것도 같고 신들린 것도 같고 재미로 그러고 산다"며 부모님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내 먹먹함을 안겼다. 박원숙은 "지금은 순간순간이 소중하다"며 현재의 마음 상태도 전했다.한편 박원숙은 2003년 11

  • 권오중 아들, 희귀 발달 장애아였다…"평범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고파" ('같이 삽시다')

    권오중 아들, 희귀 발달 장애아였다…"평범하게 살아가는 모습 보고파" ('같이 삽시다')

    배우 권오중이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한다.배우 권오중이 봄비 내리는 낚시터에서 싱글맘즈를 만난다. 권오중은 정극과 시트콤을 넘나들며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온 '신스틸러 배우'로, 평소 가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아빠이자 애처가로 잘 알려져 있다. 이날 황신혜와 권오중은 유독 반가운 재회를 나누는데, 두 사람의 인연은 22년 전 드라마 '천생연분'에서 남매로 호흡을 맞추며 시작됐다.황신혜는 권오중을 "평생 잊을 수 없는 사람"이라며, 과거 아버지 장례식 당시 끝까지 곁을 지켜준 그의 진심에 깊은 감동을 받은 사연을 전한다. 이어 권오중은 6살 연상의 아내와 어린 나이에 시작했던 결혼 생활을 털어놓는다. 결혼 생활 속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이를 해결하기 위해 한동안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해 왔던 근황을 밝히며 변함없는 가정적인 면모를 드러낸다.황신혜가 권오중을 위해 낭만 가득한 힐링 촌캉스를 준비한다. 시골집에서 담소를 나누던 중 권오중은 쿵후 유단자로, 과거 전국 댄스 대회에서 쿵후를 녹여낸 춤으로 우승까지 차지했다고 밝힌다. 이어 '서태지와 아이들' 안무 작업에 참여했던 이력까지 공개하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춤 요청이 이어지고, 그의 열정적인 무대에 황신혜는 "너는 진짜 꾼(?)이다"라며 찬사를 보낸다. 이후 식사 준비가 시작되자 불을 지피고 장작을 패는 일까지 어느 하나 그의 도움 없이는 돌아가지 않는 상황이 펼쳐진다. 어느새 '만능 해결사'로 등극한 권오중은 한식 조리 기능사다운 수준급 요리 실력을 발휘하고 싱글맘즈와 함께 푸짐한 시골 밥상을 차려 낸다.권오중이 병명조차 없는 희귀한

  • 안효섭, 이 정도면 사랑 싸움 아닌가…채원빈과 손깍지에 한층 가까워진 얼굴 ('오매진')

    안효섭, 이 정도면 사랑 싸움 아닌가…채원빈과 손깍지에 한층 가까워진 얼굴 ('오매진')

    안효섭과 채원빈의 제2차 ‘매진’ 대전이 발발한다.29일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 3회에서는 매튜 리(안효섭 분)와 담예진(채원빈 분)이 고객 대 쇼호스트로 또 한 판 붙는다.앞서 매튜 리와 담예진은 논길에서의 대치로 험악한 첫인상을 남긴 이후 시도 때도 없이 부딪히며 앙숙이 되어버렸다. 심지어 의도치 않게 벌어진 무단침입 사태로 매튜 리는 담예진에게 두 번 다시 자신의 집에 방문하지 않겠다는 각서까지 쓰게 했던 상황. 그러나 각서가 무색하게 매튜 리의 집에 담예진이 다시 방문을 예고해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사진 속 매튜 리는 송학댁(고두심 분)의 부탁으로 홈쇼핑에서 구매했던 반신욕기 앞에서 잔뜩 화가 난 표정으로 어딘가 전화를 걸고 있다. 반신욕기에 무슨 문제라도 생긴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담당 쇼호스트 담예진이 수습을 위해 직접 매튜 리의 집에 찾아와 흥미를 돋운다.컴플레인 하는 고객과 대응하는 쇼호스트로 다시 맞붙은 두 사람은 급기야 몸싸움까지 벌인다. 평소보다 더 치열하게 투닥거리던 것도 잠시, 의도치 않은 손깍지와 부쩍 가까워진 얼굴에 경직된 두 사람의 표정이 심박수를 높인다. 제 2차 매진대전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싸우다 정들게 생긴 매튜 리와 담예진의 관계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이종석♥' 아이유, “연인 맞춰주다 결국 병원行”…유인나 “위험한 수준”

    '이종석♥' 아이유, “연인 맞춰주다 결국 병원行”…유인나 “위험한 수준”

    가수 겸 배우 아이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절친 유인나가 걱정을 내비쳤다.29일 유튜브 채널 '유인라디오'에는 '완성_커플_캠퍼스.ver_찐최종 | 아이유 변우석 | 유인라디오 S3 EP.02'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아이유와 변우석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인나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세 사람은 '데이트할 때 더 힘든 연인 유형'을 주제로 '밸런스 게임'을 진행했다. 선택지는 '무념무상 연인'과 '알람시계 연인'으로 극단적인 연애 스타일이 제시됐다.변우석은 아이유는 각각 다른 선택을 했다. 아이유는 "무념무상인 연인이면 준비하는 입장에서 힘이 빠질 것 같다"면서도 "나는 맞추는 건 잘 맞출 수 있다. ('인간 알람' 같은 스타일도) 귀엽게 느껴질 것 같다"고 이유를 밝혔다.그러나 이 말에 유인나는 "웃기지 마라. 아이유 씨"라고 단호하게 말하면서 "아이유는 하자는 건 다 따라가지만 위험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아이유 씨는 본인이 방전 상태인데도 신호를 안 주고 끝까지 맞춰주다가 결국 몸 져 누워서 병원 가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여 폭소케 했다. 유인나는 "차라리 1번 (무념무상 연인)을 선택해라. 병 져 눕지 마"고 조언했고, 아이유 역시 "듣고 보니 무념무상 연인이 맞는 것 같기도 하다"고 답하며 웃음을 보탰다.앞서 아이유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도 연애관을 언급해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진짜 사랑하면 굳이 저렇게 사랑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하지 않는다. 사랑은 그냥 마음 기저에 있는 것"고 말했다.

  • 오정세, 무능·지질·자격지심인데 또 터졌다…처복도 있는 '못난 남편'의 미학[TEN피플]

    오정세, 무능·지질·자격지심인데 또 터졌다…처복도 있는 '못난 남편'의 미학[TEN피플]

    드라마 속 '판타지 남편'들이 뛰어난 재력과 완벽한 외모로 시청자를 유혹할 때, 배우 오정세는 친숙한 시선에서 '현실 남편'을 그려낸다. 지질하고 하찮고, 때로는 지독한 자격지심에 몸부림치지만 이상하게 미워할 수 없다. 오히려 그의 허술함은 시청자의 마음속 깊은 곳을 건드리며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 '동백꽃 필 무렵'의 노규태부터 최신작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까지, 오정세는 '못난 남편' 연기의 1인자임을 입증하고 있다.오정태는 현재 방영 중 JTBC 드라마 '모자무싸'에서 박경세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경세는 개봉작을 5편이나 가진 영화감독이지만 20년째 데뷔 못한 친구를 시기하며 묘한 우월감을 갖고 있다. 또한 아내 고혜진(강말금 분)의 눈치를 보는 불안정한 인물이다. 아내는 열등감 덩어리인 남편의 모습에 이혼까지 고민하기도 한다. 서글픈 오정세와 서늘한 강말금의 리액션이 만나면서 드라마의 텐션이 생긴다. 친구에게 "난 니가 영원히 데뷔 못 했으면 좋겠다"라며 내뱉은 지독한 진심은 인간의 밑바닥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캐릭터의 '추악한 속내'가 오정세의 현실감 있는 연기와 만나면서 이야기의 설득력을 부여한다.오정세는 그간 여러 작품으로 '지질한 남편' 연대기를 만들어왔다.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유능한 아내 홍자영(염혜란 분)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무능한 남편 노규태로 분해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렸다. 특히 "나도 존경받고 싶었어! 자영이 너한테 말고, 그냥 세상한테!"라며 울부짖던 대사는 가정 내 입지와 사회적 성취 사이에서 갈등하는

  • '기리고' 악귀, 알고보니 최주은이었다…전혜빈 딸로 열연했던 20살 신예

    '기리고' 악귀, 알고보니 최주은이었다…전혜빈 딸로 열연했던 20살 신예

    배우 최주은(20)이 넷플릭스 시리즈 ‘기리고’를 통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최주은은 지난 24일 공개된 넷플릭스 ‘기리고’에서 악귀가 된 ‘권시원’ 역을 맡아 서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핵심 인물로 활약했다. 등장마다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극 전체의 분위기를 주도했고, 복잡 미묘한 상황에 처한 인물을 절제된 표정과 밀도 높은 눈빛으로 풀아내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극 중 최주은은 캐릭터가 지닌 서사를 촘촘하게 쌓아 올리며 탄탄한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다른 인물과의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미세한 감정의 균열을 날카롭게 포착해 긴장감을 유연하게 조율했으며, 내면의 불안과 고뇌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특히 사건의 중심에서 흡입력 있는 연기로 매 장면의 완성도를 높인 최주은은 자신만의 색깔로 캐릭터의 입체적인 면모를 효과적으로 살려냈다. 최주은 특유의 신비로운 분위기와 무게감 있는 연기력이 어우러지며 작품 전체에 강렬한 여운을 남겼다.앞서 최주은은 TVING ‘좋거나 나쁜 동재’에서 의문의 죽음을 맞이한 고등학생 임유리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에서 허민정(전혜빈 분)의 딸 소연 역으로 분해 모녀의 서사를 쌓는 등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왔다. 뮤지컬 ‘긴긴밤’에서는 펭귄 역을 맡아 탄탄한 가창력과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무대를 장악하며 관객과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고, ‘2020 DIMF 뮤지컬 스타’에 출연해 남다른 기량을 인정받는 등 무대와 매체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이번 ‘기리고’에서 그간의 내공을 바탕으로 한층 성숙

  • '50세' 김종국, 결국 대성에 사과했다…쏟아지는 관심에 "너무 무시한 것 같아" ('상남자')[종합]

    '50세' 김종국, 결국 대성에 사과했다…쏟아지는 관심에 "너무 무시한 것 같아" ('상남자')[종합]

    김종국(50)이 일본에서 쏟아지는 빅뱅 대성(36)의 인기에 사과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Plus ‘상남자의 여행법 in 규슈’ 2회에서 추성훈, 김종국, 대성은 첫날 밤 숙소로 무술 경력자가 운영하는 가라테 도장을 개조한 셰어하우스에 도착했다. 숙소 뒤편 가라테 도장 체험까지 마친 세 사람이 잠자리에 들 시간, 김종국은 문 앞 소음 등을 배려해 대성에게 자리를 양보했다. 그러나 모두가 잠든 5분 후 천둥 같은 추성훈의 코골이가 이어지면서 심상치 않은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다음 날 아침 대성에게 미안함을 전하던 김종국은 “해가 뜨면 다시 사람으로 변하는 거예요?”라고 추성훈에게 농을 던졌고, 추성훈은 “다른 방을 써야 하는데 미안하다”라며 겸연쩍은 미소를 띠었다.세 사람은 뜨거운 오븐에 거침없이 손을 넣는 야생 추성훈 덕분에 따뜻한 편의점 음식으로 아침을 먹은 후 차를 타고 ‘상남자들의 로망 코스’로 향했다. 차 안에서 김종국이 소박하면서 정겨운 소도시의 면면을 보며 감동하자, 추성훈은 “LA 가면 비싼 호텔만 가잖아”라며 ‘LA 괴소문’을 거론해 김종국을 당황하게 했다. 김종국은 가성비 위주로 먹는 것에 돈을 가장 많이 쓰고, 더 중요한 건 헬스장 일일권을 사는 것이라고 극구 해명해 웃음을 일으켰다. 이후 편의점 커피에 시럽을 넣는 것에도 타협이 없는 추성훈, 김종국과 성향이 달라 투덕거리는 두 형 사이를 유쾌하게 중재하는 대성은 규슈 최대 규모 헬스클럽에 도착했고 평소 셀카를 찍지 않는다는 김종국은 건치를 개방한 채 셀카 버튼을 눌러대며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헬스를 앞두고 대성은 찜질방 느낌으로 목에

  • 박성웅, 결국 1%대 시청률 굴욕 썼다…6년 만에 돌아온 KBS 목요극, 아쉬운 성적표

    박성웅, 결국 1%대 시청률 굴욕 썼다…6년 만에 돌아온 KBS 목요극, 아쉬운 성적표

    배우 박성웅의 주연작 KBS 목요극 '심우면 연리리'가 시청률 하락세를 그리며 1.5% 최저치를 찍었다. 주연 배우의 무게감과 6년 만에 부활한 목요극 편성이라는 점에서 더욱 아쉬운 결과다.지난달 26일 첫 방송된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박성운 분)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가족극이다. 첫 방송 2.7%로 출발한 이후 2.1%, 2.0%로 하락세를 보였고, 5회에서는 1.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1%대 시청률을 찍었다.'심우면 연리리'는 KBS가 '드라마 스페셜 (2020)' 이후 약 6년 만에 부활시킨 목요극이라는 점에서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박성웅이 2024년 KBS 드라마 '개소리' 이후 2년 만에 KBS에 복귀한 작품이라는 점도 화제를 더했다. 그러나 기대와는 달리 아쉬운 성적표를 받아들게 됐다.작품의 가장 큰 특징은 '힐링'이다. 시골 마을로 내려간 주인공이 사람들과 부대끼며 변화를 겪는 과정을 담아냈다. '심우면 연리리'의 연출을 맡은 최연수 감독은 제작발표회에서 "자극적인 드라마들과 달리 평범한 일상과 따듯한 가족의 이야기를 담았다. 힐링과 위로를 줄 수 있는 작품"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자연 친화적인 배경과 따뜻한 분위기를 담아내며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지만 이 같은 방향성이 오히려 독이 됐다는 반응도 적지 않다. 주인공인 박성웅과 마을 이장(이서환 분)을 둘러싼 갈등 구조가 뚜렷하지 않기 극을 끌고 갈 만한 긴장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다. 전반적으로 힐링에 무게가 실리면서 전개가 밍숭맹숭해졌다는 평가가

  • 백진희, “저 사기꾼 아니에요” 눈물 호소…채널 삭제 무슨 일

    백진희, “저 사기꾼 아니에요” 눈물 호소…채널 삭제 무슨 일

    배우 백진희가 예상치 못한 채널 문제와 관련된 눈물의 근황을 전했다.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는 ‘저 사기꾼 아니에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서 백진희는 아침부터 당황스러운 상황을 마주했다고 전했다. 그는 “아침에 확인해 보니 채널이 사라져 있었다”고 말했다.이어 확인 과정에서 플랫폼 측으로부터 관련 안내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백진희는 “유튜브 측으로부터 스팸·현혹 행위 및 사기 관련 정책 위반으로 조치됐다는 메일을 받았다”고 전했다.퍼스널 컬러 관련 콘텐츠 업로드와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며 “그 영상을 올린 뒤 이런 일이 생겨서 당황스러웠다 “이의신청을 넣었지만 결과까지 하루나 이틀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더라”며 “채널을 계속해야 할지 고민이 들었다”고 털어놨다.말을 이어가던 그는 감정을 추스르지 못하고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채널을 준비해온 과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 달 넘게 고민하면서 용기 내서 시작한 건데 가이드라인을 어긴 게 없다고 생각한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그는 “이렇게 우는 게 남들 보기엔 별일 아닐 수도 있지만 혼자서 크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 같아 부끄럽다”면서도 “개인적으로는 힘든 일이 겹친 시기라 더 크게 느껴졌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하는 팀도 있어 마음이 무겁다”고 털어놨다.이후 채널은 정상적으로 복구됐고, 그는 댓글로 다시 한번 심경을 전했다. 백진희는 “밝고 건강한 모습만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작은 일에도 크게 흔들린 하루였다”며 “더 단단해지라는 의미로

  • 0%대 최저 시청률 찍고 끝냈다…제니·황광희도 못 살린 김태호 PD '마니또클럽' [TEN스타필드]

    0%대 최저 시청률 찍고 끝냈다…제니·황광희도 못 살린 김태호 PD '마니또클럽' [TEN스타필드]

    김태호 PD의 새 예능 '마니또 클럽'이 결국 기대만큼 반향을 일으키지 못한 채 0%대 시청률로 종영했다. 제니, 고윤정 등 화려한 출연진과 신선한 기획을 앞세웠지만, 흥행으로 이어지지 못하며 아쉬운 성적표를 남겼다.지난 26일 종영한 MBC 예능 '마니또 클럽'은 전국 가구 기준 0.9% 시청률을 기록하며 자체 최저 기록으로 막을 내렸다. 지난 2월 2%대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이후 상승세를 만들지 못했고, 고윤정이 출연한 2기에서 잠시 반등했을 뿐 줄곧 1%대에 머물렀다. 결국 방송 3개월 만에 최저 시청률로 종영하는 굴욕을 맛봤다.'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내세운 언더커버 선물 전달 버라이어티다. 익숙한 마니또 게임에 미션과 감동 코드를 더한 포맷으로, 블랙핑크 제니의 아이디어에서 출발한 기획이라는 점도 화제를 모았다.무엇보다 김태호 PD라는 이름이 기대를 키웠다. '무한도전'을 만든 상징적인 연출자인 만큼 새로운 대표작 탄생을 기대하는 시선이 적지 않았다. 김태호 PD 역시 방송 초반 인터뷰를 열고 프로그램 방향성과 자신감을 내비친 바 있다.그러나 결과는 기대와 달랐다. 'My name is 가브리엘', '굿데이'에 이어 또 한 번 아쉬운 성적을 남기며 최근 김태호 표 예능의 힘이 예전 같지 않다는 평가가 나왔다. 특히 김태호 PD가 인터뷰 당시 "반등의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던 만큼 이번 결과는 더 뼈아프다.더 아쉬운 대목은 출연진 활용이다. 최근 방송된 3기에는 차태현, 황광희, 박보영, 이선빈, 강훈 등 예능감과 대중 호감도를 두루 갖춘 출연진이 포진했다. 황광희는 확실한 예능 캐릭터를 지닌 인

  • 첫 방송 직후 4.4→6.3% 시청률 터졌다…신혜선, '레이디두아' 2달 만에 또 인생캐 경신 ('은밀한')

    첫 방송 직후 4.4→6.3% 시청률 터졌다…신혜선, '레이디두아' 2달 만에 또 인생캐 경신 ('은밀한')

    지난 2월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를 통해 출중한 연기력을 보여준 신혜선이 새 작품 '은밀한 감사'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은밀한 감사'는 1회 4.4% 시청률로 출발한 뒤 방송 직후 호평을 얻으며 2회에서 6.3%로 상승했다.지난 25일, 26일 방송된 tvN 새 주말 드라마 '은밀한 감사' 1회, 2회에서 신혜선은 해무그룹 감사실장 '주인아'로 분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날 주인아는 감사실장으로 부임하며 첫 등장해 사내 분위기를 단숨에 뒤흔들었다. 직원들 사이에서 '주인아웃', '주박령', '주나이퍼' 등 심상치 않은 별명을 가진 인물답게 압도적인 포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인아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자리에서 "어우, 주주임은 어디 '주' 씨신가? 혹시 '술 주(酒)'?"라며 능청스러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어내는 듯하다가도, 업무를 시작하자마자 날카롭게 돌변해 독종 감사실장의 실체를 드러냈다.인아는 노기준(공명 분)을 감사실 PM(풍기문란) 담당으로 배치해 팽팽한 상하 관계를 형성했다. 그는 인사이동에 반박하는 기준을 향해 크게 비웃으며 "노대리 뭐 돼? 초능력 같은 거 쓸 수 있나? 하늘 날아? 순간이동 해? 장풍 쏠 수 있어?"라고 쏘아붙여 시청자들에게 묘한 쾌감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인아는 사사건건 기준의 심기를 자극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감사 3팀 회식 자리에서 노래 '멍청이'를 열창, 기준을 대놓고 저격하는 등 카리스마와 코믹을 오가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신혜선은 범상치 않은 '주인아'로 완벽하게 변신해 첫 방송부터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현실 직장 상사를 방불케 하는 디테

  • 연기력 구설 끄떡없다…아이유♥변우석, 요트 키스→두 자릿수 시청률 경신하며 고공행진 ('대군부인')

    연기력 구설 끄떡없다…아이유♥변우석, 요트 키스→두 자릿수 시청률 경신하며 고공행진 ('대군부인')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이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는 로맨틱 엔딩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다. 일각에서 주연 배우들의 연기력에 대한 아쉽다는 반응도 나왔지만, 지난 26일 방송된 최신 회차에서 최고 시청률 11.2%를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21세기 대군부인'이 성희주(아이유 분)와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그림 같은 비주얼을 담은 엔딩 장면들로 다음 회 본방사수를 부르고 있다. 이에 주말 밤 모두의 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는 '완성' 커플의 엔딩 페이지를 짚어봤다.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의 포문을 연 1, 2회의 청혼 엔딩이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무한 증식시켰다. 평민에 서출이라는 이유로 살아가는 내내 은근한 차별과 무시를 받던 성희주는 신분 상승을 목표로 왕족인 이안대군과 결혼을 결심, 이안대군에게 청혼서를 내밀었다. 성희주의 당돌한 제안에 이안대군도 흥미로운 미소를 지어 그의 답변을 궁금하게 했다.우연히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같은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혀 보도되면서 예상치 못한 스캔들이 터졌다. 결국 이안대군도 성희주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21세기를 뒤흔들 대군 부부의 탄생을 예고했다. 청혼과 승낙이 이어지는 1, 2회 엔딩은 같은 목표를 향해 함께 나아갈 성희주, 이안대군의 로맨스 속 시발점으로 작용하며 다음 회차를 기대하게 했다.성희주와 이안대군의 첫 입맞춤이 펼쳐졌던 3회 담벼락 키스 엔딩도 시선을 사로잡았다. 계약결혼 승낙 이후 이안대군과 부쩍 가까워진 성희주는 오래도록 불면에 시달리는 이안대군을 위해 수면에 좋다는 약과 차를 들고 몰래 궁궐 뒷문으로 향했다.비록 계약결혼을 약속

  • 양상국 父, 뇌경색 투병 중 안타까운 비보…"마지막 가시는 길 배웅" ('유퀴즈')

    양상국 父, 뇌경색 투병 중 안타까운 비보…"마지막 가시는 길 배웅" ('유퀴즈')

    개그맨 양상국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한다.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341회에는 요요 하나로 전 세계를 낚아챈 14살 요요 챔피언 이건희, 국방과학연구소 김효창&지현진 연구원, 늑구를 구조한 진세림 수의사 그리고 대세로 거듭난 '김해 왕세자' 양상국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늑구를 마취총으로 생포한 진세림 수의사는 9일간의 모험 끝에 회복 중인 늑구의 근황은 물론, 대한민국을 뒤흔든 늑구 탈출의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늑구가 집을 탈출한 이유부터 긴박했던 생포 과정까지 최초로 들어볼 수 있다. 특히 늑구 생포 작전 중 도로 뒤편에서 덤프트럭이 달려왔던 아찔한 상황은 물론 "(마취)총 쏘고 놓쳤을 때 죽었다고 생각했다"며 매 순간이 고비였던 생포 작전 뒷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어 양상국이 안타까운 가정사를 털어놓는다. 양상국은 택시기사였던 아버지를 언급하며 4년 전 뇌경색으로 투병하던 중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하루 만에 세상을 떠난 이야기를 전한다. 특히 코로나19 감염 여파로 인해 고인에게 수의조차 입혀 드리지 못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마지막 가시는 길인데 아버지가 비닐팩에 싸여 계셨다"고 눈물을 보여 먹먹함을 안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 341회는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이상민, 결국 소신 발언 했다…60억 호텔 사업 준비 중인 사연에 "살아 계실 때 효도하자" ('괴담노트')

    이상민, 결국 소신 발언 했다…60억 호텔 사업 준비 중인 사연에 "살아 계실 때 효도하자" ('괴담노트')

    방송인 이상민이 사연을 듣고 소신 발언을 한다.29일 밤 11시 40분 방송되는 '괴담노트2' 18회에서는 천금보다 귀한 생명을 두고 벌어진 가혹한 선택에 관한 괴담이 공개된다.장모를 모시고 살던 사위는 60억 원을 투자한 호텔 사업을 준비하던 중, 터 고사를 지낸 날 밤 불길한 꿈을 꾸게 된다. 꿈속에 나타난 악귀는 "곧 생과 사를 넘나드는 가족이 생길 것"이라며 "그 사람을 살리면 사업이 망하고, 포기하면 사업이 잘될 것"이라는 섬뜩한 선택을 제시한다.얼마 지나지 않아 건강하던 장모가 갑작스럽게 쓰러지고, 병원에서도 더 이상 치료가 어렵다는 말을 듣게 된다. 꿈속 경고가 장모를 향한 것임을 직감한 그는 곧바로 무속인을 찾아간다. 무속인과 함께 기도를 드린 그날 밤, 또다시 악귀가 나타나 그를 유혹하지만 망설임 없이 장모를 살리겠다는 선택을 한다. 결국 그는 호텔 사업을 내려놓고 간절한 기도를 이어가는데 집중한다.어느 날, 잠든 장모를 옆에서 지키던 중 악귀와 마주한 그는 온몸으로 장모를 보호한다. 이내 악귀가 사라진 뒤 무속인이 모시는 조상 대신 할머니가 등장해 "장모도 살리고 사업도 잘되게 해주겠다"고 전한다. 그렇게 장모는 건강을 되찾고, 사업 또한 성공을 거두게 된다.영상이 종료되자 무속인은 비하인드를 전한다. 실제로는 장모가 아닌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아내를 키워준 숙모의 이야기였던 것. 가족을 택한 마음이 결국 큰 복으로 돌아왔다고 설명한다.사연을 들은 이상민은 "괴담노트에 나온 사연을 믿는 건 자유지만, 이번 사연을 통해 과거 선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