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혁(50)이 드라마 '붉은 단심' 이후 약 4년 만에 KBS 사극으로 복귀한다.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文武)'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현욱, 장혁, 김강우, 정웅인, 조성하, 김영조 감독이 참석했다.'문무'는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위대한 통합의 서사를 그린다. 장혁은 고구려가 낳은 전쟁의 신이자 냉혹한 독재자인 연개소문으로 분한다.장혁은 자신이 맡은 역할에 대해 "연개소문은 여러 해석이 많은 역사 속 인물이다. 이번에 '문무'를 통해 감독님과 함께 공부하고 분석하면서 새로운 연개소문의 모습을 보여드릴 생각이다. 많이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연개소문이라는 캐릭터가 매력 있었다"고 답했다. 장혁은 "연개소문의 또 다른 내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사극 경험이 많긴 하지만 이번에 KBS가 감사하게도 또 좋은 기회를 주셔서 흔쾌히 응하게 됐다"라며 웃어 보였다.'문무'는 2026년 중 방영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신발 벗고 돌싱포맨' 최현우가 로또 1등 번호를 맞혔다가 고소당할 뻔했다.18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방송인 샘 해밍턴, 마술사 최현우, 우주소녀 다영, 에이티즈 산이 출연했다.이날 최현우는 "로또 1등 2번 맞혔다"며 마술사 아닌 마법사로 불리는 이유를 밝혔다. 라이브 방송 중 그는 5만 명 앞에서 '복권 예언 마술'로 로또 번호를 맞히며 화제가 됐던바.이상민은 "진짜 마법 아니냐"면서 번호를 요구했고, 김준호 또한 "번호 좀 불러달라"고 요청했다. 탁재훈은 "요즘 많이 잃고 있다. 따로 알려달라"며 애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최현우는 "복권 번호를 맞힌 뒤, 나는 마술사니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복권 회사는 전화로 마비가 됐다고 하더라"고 전했다.당시 복권 회사에 고소 당할 뻔한 최현우는 결국 고소 안 하는 조건으로 각서를 썼다고. 그는 "복권 발표 시간 전에 번호 말하지 말 것을 약속했다. 홈페이지에 사과 영상도 올렸다"고 이야기했다.최현우는 "당시 당첨금이 13억 5천만원이었다. 당첨금 수령 여부도 말하지 않기로 했다"면서, 번호를 맞힌 경위에 대해서는 "말씀 드릴 수 없다. 아직도 SNS에 매일 몇 백 개 씩 연락이 온다"고 털어놨다.이상민은 샘 해밍턴에 대해 "김준호 직속 후배다. 데뷔를 시켜줬다고 한다"면서 "그런데 김준호-김지민 결혼식에 안 왔다. 내가 못 봤다"고 폭로했다.샘 해밍턴은 "해외 일정이 있어서 못 갔다"고 밝히며 "그런데 김준호 첫 번째 결혼식 때는 갔다. 축의금 두 탕은 좀 아니지 않냐"고 되물어 웃음을 안겼다.당황
'나는솔로' 28기 광수와 정희가 방송 당시 느꼈던 질투심을 솔직하게 털어놨다.'SBS PLUS' 채널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왜 무릎까지 꿇었어..? 정희에게 준 금반지 돌려달라고 한 영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광수는 28기 방송 당시 정희가 영호를 2순위를 꼽아 데이트한 것에 대해 언급했다. 광수는 방송 때 인터뷰에서 "굉장희 의외였다"면서도 "영호님이 굉장히 착하고 성실하고 멋있는 동생이니까 이해는 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광수는 "이해를 100%하진 못 했던 것 같다"며 "저 그렇게 쿨하지 못하다"고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밝혔다.또 방송 때 광수가 데이트를 앞두고 영숙을 마중 온 것이 있는데 이때 광수는 영숙을 데리러 오면서 "들고 가야 하나"라고 하며 '공주님 안기' 제스처를 취했었다. 이에 정희는 누워 있다가 벌떡 일어나며 '분노의 벌떡'의 모습을 보였는데 이를 본 광수는 "그때 소리를 지르셨어야 하지 않냐"고 농담했다.정희는 "근데 이부분들을 되게 많은 분들이 설레하셨다고 들었다"고 했다. 이에 광수는 "설레었다기 보단 약간 미래를 예측한 그런 게 아닌가 싶다"고 하며 '말이 씨가 됐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이때 광수에게 정희를 공주님 안기 해준 적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정희는 "제가 막 해줘 나 해줘 이런다"고 말했다.또한 광수는 정희가 방송 당시 영호에게 어필하기 위해 식사를 모두 산다는 장면에 대해 질투했다고 고백했다. 광수는 "솔직히 질투 많이 했다"며 "저한테는 어필하려고 밥 산다는 말을 한 번도 못 들었다&quo
오연서가 임지연을 불러내 이정재와의 열애설 기사를 쓸 것을 예고했다.18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6회에서는 권세나(오연서 분)를 만난 위정신(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권세나는 인터넷 기사를 보다가 위정신이 작성한 '권세나 대굴욕, 어깨가 넓은 거야? 얼굴이 큰 거야?'라는 글을 발견했다. 분노한 권세나는 "이런 미친"이라고 중얼거렸고 위정신의 인터뷰 요청을 받아들이게 됐다. 이후 권세나는 위정신과 대면하게 됐다. 권세나는 위정신에게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고 위정신은 "별말씀"이라고 화답했다.위정신은 "권세나 씨가 먼저 만나자고 연락을 다 주시고 굉장히 의외였다"고 말했다. 그러자 권세나는 "먼저 연락하라고 그런 기사 줄줄이 쓰신 거 아니냐"고 했다. 이에 위정신은 "그렇게 받아들이셨다면 꽤 머리가 좋으시다"고 맞받아쳤다.권세나는 "나한테 물어보고 싶은 게 뭐냐"고 했다. 이에 위정신은 "대단한 사람을 만나고 계시더라"고 답했다. 권세나는 "열애설 내시려고 그러냐"고 되물었고 위정신은 "열애설이라고 할 수 있냐"며 "불륜설이라면 모를까"이라고 자극했다. 권세나는 "열애설이든 불륜설이든 그거 쓰지 마라"며 "헤어질거다"고 했다.이어 "조만간 끝나는 열애설 말고 이제 시작 될 열애설 쓰시는 게 어떻냐"며 "나 강필구 들어가는데 '임현준(이정재 분) 권세나 열애' 두달 안에 특종 낼 수 있게 해 드리겠다"고 자극했다. 이에 위정신은 생각에 빠지는 듯한 표정을 지어 긴장감을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ALLDAY PROJECT) 멤버 타잔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특별한 매력을 자랑한다.오는 19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하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진다.타잔은 "아버지가 '라디오스타' 나온다니까 '이제 연예인 맞다'고 했다"라고 해맑게 웃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든다. 데뷔로 인해 무용계에서 난리가 났다는 말에 웃음을 지은 그는, 고등학교 시절 현대무용 콩쿠르에서 2연패 한 실력자 출신임을 밝히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 중학교 때부터 무용을 시작해 탄탄한 기본기를 갖춘 그는, 이후 모델 활동을 거쳐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로 데뷔한 다채로운 경력을 들려준다.그는 그룹 내 본인의 '포지션'에 대한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코요태 빽가가 '라디오스타'에서 언급한 바로 그 '자리'가 본인이 맞다는 사실을 밝혀 웃음을 유발하는 것. 앞서 빽가는 타잔과 자신이 스타일링은 물론 멤버의 눈치를 보는 점 또한 닮았다고 말한 바 있다. 타잔은 여성 멤버들과 함께하는 활동 과정에서 겪은 솔직 담백한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타잔은 첫 예능 데뷔가 홍석천이 진행한 프로그램 '보석함'이었다고 밝히며 당시 얘기를 털어놓는다. 그는 "첫 방송이라 떨렸는데 홍석천 선배님이 정말 따뜻하게 챙겨주셨다"라고 회상하며, 데뷔 후에도 홍석천이 "축하한다"라고 연락을 줬던 일화를 공개한다.아이돌계 패셔니스타로 알려진 타잔은 '라디오스타' 특별 5인 샷을 위해 MC들에게 추천해 줄 패션 아이템을 골라 와 주목받는다. 그는 김국진에게는
'나는솔로' 돌싱특집 28기 '현커' 출연자들이 한번은 이별을 했었다며 '썰'을 풀었다.'SBS PLUS' 채널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서는 '저희 헤어졌었어요..28기 현커들의 리얼한 이별 썰 풀어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28기 광수와 정희는 손을 꼭 잡은 채 등장해 달달한 모습을 보였다. 광수는 정희에 대해 "이성적으로 느끼는 감정 자체가 너무 오랜만이니까 외롭지도 않았는데 정희와 헤어지니까 너무 힘들고 너무 외롭더라"며 "그러고 정희가 스스로 날 차더니 스스로 전화가 다시 오셨다"고 했다. 광수는 "저희가 헤어진 기간이 한 4주 된다"고 덧붙였다. 정희는 "1화 방송이 나가고 나서 내가 오빠 부분만 계속 돌려보기를 하고 있더라"며 "하루종일 그러고 있었고 이건 아니다 싶어서 제가 연락을 했다"고 했다. 이어 정희는 "오빠 잘 지내냐 이렇게 연락을 했다"며 "오히려 되게 비 온 뒤에 땅이 굳는 훨씬 더 탄탄한 관계가 되었다"고 했다.영자와 영철도 헤어졌었다고 했다. 영자는 "저희는 만나면서 한 번도 싸운적은 없었다"며 "조금 저희가 안 좋게 된 거는 현실에서는 괜찮았는데 제가 이제 못 만나겠다고 말을 했는데 여지를 아예 주지도 않고 제가 방송을 보면서 영철의 하는 행동을 보고 정이 뚝뚝 떨어지는 거다"고 했다. 이어 영자는 "그러다가 이제 하루도 안 돼서 진짜 저희는 헤어진 기간이 하루도 안 된다"며 "영철이 '영자야 보고싶어'이러면서 찾아와서 이야기 하시고 자기가 진짜 마음이 있어서 그런 게 아니고 그거를 너무 그렇게 치
김종국·이수지·유이가 연애는 뒷전, 밥 타령만 하는 출연진들 모습에 뒷목 잡는다.19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3회에서는 9인의 잘빼남녀가 합숙 후 첫 식사 시간을 갖는다. 3주간의 지옥 다이어트를 마치고 마주한 자리인 만큼, 어색하고 떨리는 분위기 속에서도 남다른 먹텐션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합숙소에서도 다이어트 식단은 계속된다. 이날 처음 공개된 '식량존'은 철저히 선별된 다이어트 식재료만 구비돼, 기존 연애 예능과는 확실히 다른 '잘 빠지는 연애'만의 색깔을 드러낸다. 단백질 식품부터 저칼로리 간편식까지 고루 갖춰진 식량존에서 잘빼남녀는 잔뜩 들뜬 표정으로 식단을 구상하며 열의를 보인다.이때, 잘빼녀 중 한 명은 다이어트 볶음밥의 양이 부족하다며 연신 식탐을 드러낸다. 급기야 "이거 간에 기별이나 가겠냐"고 푸념하자, 이를 지켜보던 유이는 결국 "다이어트 포기하신 거 아니죠? 연애 안 하실 거 아니잖아요?"라며 일침을 날려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잘빼남의 "밥 먹는 시간부터 텐션이 막 올랐다. 같이 식사를 준비하는 과정도 너무 신났다"는 해맑은 인터뷰에 3MC는 복장이 터질 지경에 이른다. 참다못한 김종국은 "동호회 온 것도 아닌데"라며 현실 분노를 터뜨린다. 식단에 진심인 잘빼남녀와 연애에 집중하길 바라는 3MC의 온도 차가 또 한 번 폭소를 자아낼 전망이다.이런 가운데, 앞선 예고편에서 스스로를 "나쁜 남자, 쓰레기"라 칭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던 한 출연자의 멘트가 다시 언급된다. 이수지는 "잘빼남 중에 쓰레기가 있는 거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와 결혼한 배우 김강우가 "평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두 아들과 함께 역사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18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 세인트에서 KBS 2TV 대하드라마 '문무(文武)'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배우 이현욱, 장혁, 김강우, 정웅인, 조성하, 김영조 감독이 참석했다.'문무'는 약소국 신라가 강대국 고구려와 백제, 그리고 당나라까지 넘어선 끝에 마침내 삼한을 하나로 묶은 위대한 통합의 서사를 그린다.극 중 김강우는 신라 최초의 진골 출신 왕이자 김법민의 아버지인 김춘추 역을 맡았다. 김강우는 "김춘추는 아주 냉정하고 냉철한 전략가이면서도 외교관 기질을 가지고 있는 인물이다. 또 내면에는 아픔도 지니고 있어 두 가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캐릭터다"라고 설명했다.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묻자 그는 "대본이 재밌었다"라며 "'문무' 대본을 처음 봤을 때 살아있는 무협지를 보는 것 같은 기분이었다"고 답했다. 작품을 위해 여러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김강우는 "평소 부끄럽지 않은 아빠가 되기 위해 두 아들과 함께 역사 공부를 하고 있는데 '문무'를 찍게 되면서 더 열심히 공부하고 있다"라며 웃어 보였다.'문무'는 2026년 중 방영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심사위원들의 찬사가 쏟아진 감성 대결이 펼쳐진다.18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6회에서는 2라운드 시대별 명곡 팀 대항전에서 살아남은 24명의 무명가수들이 한층 치열해진 3라운드 라이벌전을 시작한다.2라운드 팀 대항전은 시대별 명곡을 재해석한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졌다. 이번 3라운드는 심사위원이 라이벌로 선정한 네 명의 무명가수가 조 안에서 맞붙는다. 어게인 수가 가장 많은 사람이 지목권을 얻게 되고, 지목받지 않은 두 무명가수가 대결 상대가 되는 것. 승리한 가수는 다음 라운드 진출, 패배한 가수는 탈락 후보가 된다. 그런 가운데 예상치 못한 대결이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매 라운드 리드미컬하고 개성 강한 음색을 보여주며 첫 ‘올 어게인’의 저력을 증명한 19호가 자신의 라이벌로 아날로그 감성 끝판왕 44호를 지목해 열띤 대결을 펼친다. “감성적인 소리, 저의 새로운 강점을 보여드릴 것”이라는 각오를 다진 19호는 감성을 장착한 색다른 무대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윤종신이 “김광석 형이 했던 음악을 그대로 계승하는 느낌이라 반가웠다”라고 감탄한 44호는 본인의 강점인 ‘옛 감성’을 그대로 살린 무대로 승부수를 띄운다. “아날로그한 감성들을 이렇게도 보여드릴 수 있다”라는 마음가짐의 44호가 자신만의 감성으로 가득 채울 무대에도 기대가 쏠린다.한편, 일부 시청자들은 심사위원을 향한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대중의 지지를 받는 가수가 심사위원의 이런 주관적 평가 탓에 대거 탈락했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나온다. '싱어게인4' 실시간 톡에
'흑백요리사' 시즌 1의 우승자 나폴리맛피아의 근황이 전해졌다.침착맨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침착맨'에서는 '흑백요리사 우승자의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폴리맛피아는 "제가 원래 연말까지 살 빼기로 했었다"며 "10kg 빼겠다고 했는데 이제 원래 사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제가 다이어트를 왜 하냐면 근데 이제 또 거기에 잘생기고 키 큰 셰프님들이 많이 나올거다"고 했다.이어 "그리고 최근에 '냉부해'에 굉장히 또 잘생긴 셰프님이 나오시고 근데 아무튼 뭐 제가 그분들이랑 지금 경쟁이 안되니께 제 스스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 살을 좀 빼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옆에서 이를 듣던 침착맨은 "왜 혼자 경쟁하고 왜 혼자 싸우고 하는거냐"고 물었다. 이말에 나폴리맛피아는 "경쟁은 항상 혼자 하는 거다"고 말했다.그러자 침착맨은 "아니 정작 '흑백요리사2' 쪽에서는 별로 생각 안하고 있는데 그러냐"고 궁금해 했다. 나폴리맛피아는 "왜냐하면 그동안은 시즌1의 수혜자들이 좀 많았다"며 "요리하는돌아이 님이라든지 중식여신 뭐 이런 셰프님들이 있었는데 그 한 파이를 이제 시즌2의 셰프님들과 나눠야 되잖냐"고 했다.그러면서 나폴리맛피아는 "나누는 건 어쩔 수 없는데 최대한 제가 많이 먹어야 한다"며 "귀여운 이미지로 가지않았냐 귀엽고 좀 약간 재밌고 포켓남 이런건데 더 이상 이제 그런 좀 귀엽고 막내 같은 이미지를 벗고 나 좀 멋있어 질 거다 이런게 있다"고 했다. 또 "이제금 이제 좀 더 세련되고 멋있고 약간 프로다운 그런 모습들
2022년 MBC '나 혼자 산다'에서 하차한 배우 성훈이 '스파이크 워'에 출연한다.오는 30일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한일전을 목표로 대장정의 여정을 시작한다. 한국 남자배구 레전드 김세진이 단장, 신진식과 김요한이 감독을 맡아,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한다.이런 가운데 '스파이크 워'를 더욱 뜨겁게 달굴 능력자 연예인들의 2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성훈과 송진우, 코미디언 김민경, 셰프 오스틴강, 가수 나르샤, 댄서 카니가 합류하는 것.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해온 그들은 다채로운 매력과 뛰어난 운동 신경을 앞세워 '스파이크 워'의 불꽃 튀는 드래프트 경쟁에 참여한다.성훈은 데뷔 이후 스포츠 예능에 첫 고정 합류해 기대를 높인다. 수영 선수 출신, 강사 경력을 가진 성훈은 연예계 운동 능력자로 꼽힌다. 여러 운동을 해봤지만 배구는 첫 도전인 만큼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예정. 몸 사리지 않는 근성과 집중력으로 드래프트 현장을 들썩이게 한 성훈의 활약에 관심이 집중된다.'스파이크 워' 제작진은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약해 온 연예인들이 배구라는 하나의 목표 아래 모여 예상치 못한 시너지와 재미를 보여줄 것이다. 그들의 반전 매력이 폭발할 드래프트 현장과 몸을 던진 이들의 도전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스파이크 워'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이 모텔 청소를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18일 밤 8시 50분 방송된 JTBC '대놓고 두집살림'에서는 정시아와 남편 백도빈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도빈, 정시아 부부가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함께 두 집 살림을 차리게 됐다. 극과 극의 성향을 가진 두 부부의 만남이 시작부터 큰 웃음을 안겼다.외향적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와 달리 백도빈, 정시아 부부는 자신들끼리 소곤거리며 내향적인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백도빈은 극도로 내향적인 모습을 보였는데 제이쓴이 호칭을 편하게 '이쓴아'라고 부르라고 권했지만 쉽게 입을 떼지 못했다. 이에 정시아는 "말 놓는 게 정말 어려울 것이다"며 "연애 때도 몇 개월 지날 때까지 '시아 양'이라고 했다"고 남편의 조심스러운 성격을 설명했다.정시아보다 먼저 홍현희, 제이쓴 부부를 만난 백도빈은 짐가방을 여러 개 안고 등장해 보부상 면모를 보였다. 백도빈은 "옷도 있고 원래 쓰던 도구 같은 게 있다"며 "안 쓰더라도 준비해 가는 편이고 없는 것보단 준비된 편이 좋다"고 철두철미한 성향을 드러냈다. 심지어 간단한 아침을 만들겠다며 인도 커리를 위해 인도 쌀과 난 반죽까지 직접 준비해왔다.백도빈은 음식 준비에 집중하느라 홍현희의 질문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거나 "그거보단 그냥"이라며 말끝을 흐리는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가 "완벽주의 성향이 있어"라고 답답해하자 백도빈은 인터뷰를 통해 "그분들이 쉴 새 없이 말을 걸어오는데 솔직히 잘 안 들렸다"며 "뭔가 힘이 뻗치는 분들이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홍현희는 결국 백도빈에게 "'
넷플릭스 예능 '케냐 간 세끼'가 공개를 한 주 앞두고 놓쳐선 안 될 관전 포인트와 스틸컷을 공개했다. '케냐 간 세끼'는 '신서유기' 스핀오프로, 2019년 방송된 시즌7에서 규현이 기린호텔 숙박권을 뽑으면서 여행이 성사됐다. 당시에는 코로나로 촬영이 이뤄지지 못했다. # ‘히트 메이커’ 나영석 사단의 ‘아는 맛’ 여행 예능오는 25일 첫 공개되는 '케냐 간 세끼'는 믿고 보는 웃음 메이커 3인방 이수근, 은지원, 규현의 우당탕탕 아프리카 여행기다. 케냐의 광활한 대자연과 하나 된 세끼 형제들의 좌충우돌 사파리 접수 여행이 싱싱한 날것의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엇보다 예능계 ‘히트 메이커’로 통하는 나영석 PD와 김예슬 PD의 ‘아는 맛’ 예능을 넷플릭스에서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나영석 PD의 넷플릭스 한국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나영석 피디는 '케냐 간 세끼'를 전통적인 버라이어티 예능 작법으로 만들었다고 이야기한 바 있다. 중독적이고 익숙한 ‘아는 맛’에 신선함을 한 스푼 가미한 '케냐 간 세끼'는 한국 시청자들에게는 편안한 즐거움을,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는 색다른 웃음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오해하지 마세요, 진짜 싸워요!’ 이수근X은지원X규현 농익은 케미스트리이제는 운명 공동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수근, 은지원, 규현은 한층 농익은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 '신서유기'에서부터 시작된 오래된 호흡만큼이나 서로를 너무 잘 아는 세끼 형제들은 케냐로 떠나 인생에서 다신 없을 경험을 하고 돌아온다. 멤버들이 경험한 케냐의 멋진 풍광과 이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에서 EXID 혜린이 그룹 활동에 관해 언급했다. 앞서 멤버 하니는 양재웅과 지난해 9월 결혼을 앞두고 있었지만, 양재웅의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 사고로 인해 결혼식을 무기한 연기했다. 이후 하니는 지난 7월 MBN '오은영 스테이'에 출연한 것을 제외하고는 방송 활동을 쉬고 있는 상태다.최근 진행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34회 촬영에서 귀묘객(客)으로 골든차일드 장준과 함께 참여한 혜린은 "제가 좀 하고 싶은 것이 많은 편이다. 그래서 뮤지컬, 앨범, 디제잉 중에 가장 비중을 둬야 하는 부분이 뭔지 궁금하다"라고 무속인들에게 질문을 던졌다.비비안선녀는 "앞으로 앨범 쪽에 적극적으로 집중했으면 좋겠다"라며 "신인 시절에 두근거리게 했던 그런 신곡이 좀 보인다. 그래서 그런 곡이 들어올 일이 있을 것 같다"라고 내다봤다.이를 듣던 혜린은 "저희(EXID)가 이야기하고 있다. 내년쯤…(신곡)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엄청 신기하다"고 놀라워했다. 이어 "저희 앨범을 낸다고 하면 신나는 분위기의 노래가 좋을지, 분위기를 잡는 노래가 좋을지 알고 싶다"고 물었다.설연지설화는 "발라드도 좋지만 화려한 쪽이 어울릴 것 같다"라며 "한 가지 걱정인 것이 중요한 순간 기관지가 항상 안 좋다. 그런 부분은 관리해야 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전했다.천지신당 정미정, 명화당 함윤재, 글문도사 김문정, 일월정사 정일경, 설연지설화, 비비안선녀 등 무속인들이 '욕심'에 대해 각각 전하는 기묘하고 오싹한 이야기들은 18일(화) 밤 10시 10분 '귀묘한 이야
이찬원이 마릴린 먼로가 케네디 미국 대통령 생일 파티에서 부른 노래 영상을 보고 경악했다.18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정반대의 성격을 가졌지만 한 시대를 상징했던 두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와 에바 페론의 공적인 삶, 사적인 삶, 그리고 비밀스러운 삶에 대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미국 전 대통령 존 F. 케네디의 부인 재클린 케네디의 화려한 이미지 뒤에 숨겨진 사생활과 그녀의 대처 방식에 대한 이야기가 공개됐다.김지윤 박사는 영부인 재클린 케네디가 "웬만한 여배우보다 잡지에 더 많이 실렸다"며 미국이 꿈꾸던 '완벽한 퍼스트레이디'였고 재클린의 스타일과 모든 것이 '재키스타일'이라는 트렌드가 될 정도였다고 소개했다. 하지만 남편 케네디의 끊임없는 불륜이 그 화려함 뒤에 가려져 있었다고 정일우가 언급했다.가장 유명한 스캔들은 할리우드 배우 마릴린 먼로와의 불륜 의혹이었다. 마릴린 먼로가 대통령 생일 축하 노래를 끈적하게 부르는 영상을 본 이찬원은 경악했다. 정일우는 재클린이 두 사람의 관계를 이미 알고 있었으며 마릴린 먼로로부터 대통령 침실 번호를 알고 건 전화 한 통을 받았던 일화를 전하며 "여자의 촉이 있다"고 말했다.장도연은 '전 국민 앞에서 나눈 정사'라는 오명까지 낳았던 이 스캔들에 대해 본인이 재클린이라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질문받자 침착하게 "남편부터 조져된다"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재클린이 신혼 첫날밤 남편에게서 들은 충격적인 고백도 공개되었다. 그 내용에 이찬원은 "이혼 사유를 넘어서 결혼 무효 사유"라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 결국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