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산 1조설'이 불거질 만큼 수십년 국민 MC로 정상을 지키고 있는 유재석이 ‘날유(날라리 유재석)’ 시절 봉천동과의 추억을 떠올린다.오는 2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은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배우 이선빈, 김영대가 봉천동 일대가 출몰한다. 유재석, 유연석은 봉천동을 찾아 과거의 추억을 떠올린다. 한때 ‘날유’로 이름을 날린 유재석은 “봉천동은 공부로는 절대 못 왔다. 친구가 살아서 자주 왔던 곳”이라며 과거를 회상한다. 유재석은 “그때 돈이 없어서 계속 걸어 다녔다. 돈 모아서 신림동에서 순대 사 먹고 그랬다”며 소박했던 ‘날유’의 놀기 루틴을 고백한다. 이선빈도 봉천동의 각별한 인연을 밝힌다. 이선빈은 “저도 봉천동에서 첫 자취를 했다. 그런데 집을 볼 줄 몰라서 밤에 계약했더니, 창문 열면 벽이 보이는 벽 뷰더라”라며 봉천동 자취방의 아픔이 현재는 큰 창문이 있는 집을 선택하게 됐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유재석과 이선빈이 남매라는 공통점으로 하나 된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유재석과 이선빈은 각각 여동생과 오빠가 있는 남매 집안. 이선빈은 “저는 친오빠가 하나 있는데, 잘 산다는 소식만 전해 들었다. 최근 들어 친해지고 있는 중”이라며 현실 남매의 적당한 거리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에 유재석은 “남매는 서로 안부만 확인하면 된다”라며 격하게 고개를 끄덕여 유일한 ‘형제 집안’인 유연석을 빵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유재석은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펜트하우스를 86억 6570만 원에 전액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재석은 논현동에 위치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조폭 연루설’에 휘말렸던 조세호가 하차한 뒤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이 시청자들에게 예상 밖의 반응을 얻고 있다. 조세호의 공백 속에서 유재석이 7년 만에 단독 진행에 나섰는데, 이를 두고 시청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조세호는 지난해 12월 조폭 연루설에 휘말리며 2018년 8월부터 출연해왔던 '유퀴즈'에서 하차수순을 밟았다. 논란 이후인 지난달 10일 방송분부터 분량 대부분이 편집됐고, 이후 녹화에 참여하지 않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에서 빠졌다.조세호의 하차가 공식화되자, 그의 빈자리를 누가 메울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자연스럽게 커졌다. 허경환, 데프콘, 남창희, 황광희, 이광수, 침착맨 등 유재석과 호흡을 맞춘 경험이 있는 예능인들이 새 MC 후보로 거론됐다.조세호의 후임이 정해지지 않은 상황이라, 최근 방송에서는 유재석이 단독으로 진행했다. 배우 권상우, 김혜윤, 박신혜 등이 출연한 최신 회차에서 유재석은 홀로 토크를 이끌며 프로그램을 리드했다. 방송 공개 후 시청자 반응은 상당수 긍정적이다. 누리꾼은 "허전함이 없다", "어색할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빈자리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집중이 더 잘 된다"는 얘기가 주를 이뤘다. 일부 시청자들은 "이대로 유재석 단독 진행을 이어가는 게 더 낫다"는 등의 반응을 내놨다. 특히, 2MC 체제의 '유퀴즈'에선 게스트들이 유재석과 주로 대화를 나누다, 가끔씩 치고 들어오는 조세호와 번갈아
배우 문상민이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출구 없는 로코 대군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지난 24일, 25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7, 8회에서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은 문상민은 본래의 몸을 되찾은 뒤 홍은조(남지현 분)의 조력자이자 직진남으로 변신했다. 이에 8회 시청률은 7.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구질막 근처에서 다량의 쌀이 발견되는 장면은 최고 7.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이날 문상민은 명석한 두뇌와 압도적인 위엄을 지닌 이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 특히 비록을 무기로 도승지 임사형(최원영 분)을 압박해 상황을 제압하는 장면에서 문상민은 낮게 깔린 목소리와 서늘한 눈빛만으로 짜릿한 통쾌함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신분과 관습을 정면 돌파한 문상민의 돌직구 청혼 장면은 시청자들을 과몰입하게 했다. 특히 수모를 당하던 홍은조를 구한 뒤 문상민은 청혼서를 건네며 "너한테 장가간다. 이건 나의 청혼"이라고 고백했다.특히 8회 엔딩에서 쏟아지는 불화살을 베어내며 홍은조를 구출하는 장면은 문상민의 액션과 감정 연기가 정점을 찍은 순간이었다. 위기의 순간 나타나 "홍은조!"를 부르는 그의 강렬한 존재감은 다음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기안84가 '극한84'에서 역대급 고통을 호소하며 눈물을 보인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에서는 기안84가 북극 마라톤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눈과 얼음으로 뒤덮인 낯선 대지 위에서 기안84는 육체적 한계와 정면으로 맞서며 진정한 완주의 의미를 그려냈다.이날 기안84는 러닝 초반 대부분의 참가자가 걷는 상황에서도, 업힐 구간을 묵묵히 달리며 페이스를 끌어올렸다. 난생처음 아이젠을 착용한 채 거친 돌산 러닝에 나선 기안84는 곳곳의 물웅덩이에 빠지며 고전을 면치 못했고, 사전 답사 때와 전혀 다른 빙하 지형에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결국 미끄러운 빙판 위에서 넘어지고 만 기안84는 "내가 이렇게 무기력하고 연약한 사람이었나 싶었다"고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 이어 "알 수 없는 분노가 차올랐고, 그게 경기에 방해가 될 게 분명했다. 그 분노를 삭이며 넓디넓은 빙하길로 다시 달려 나갔다"고 당시를 회상했다.로프 구간에 이르러서는 에이스 권화운의 강력한 라이벌로 보였던 네덜란드 2인조와 마주했다. 이를 바라보던 기안84는 "내가 라이벌이다. 한국 중년의 힘을 보여줘야겠다. 한국의 노익장을 보여줘야겠다"며 스스로를 다잡았다.조심스럽게 코스를 통과하며 리듬을 되찾은 기안84는 점차 빙판길에 완벽히 적응했고, "일반 마라톤과는 차원이 다르다. 나는 지금 북극 마라톤을 뛰고 있다"며 각오를 불태웠다. 빙판 코스를 무사히 통과한 뒤 로드 구간에 접어든 기안84는 망설임 없이 다시 속도를 끌어올렸다.이후 기안84는 이번 도전에 담긴 의미를 차분히 정리했다. 또 "사람들이 긴 시간을 비행기로 이동하고, 돈과 시간을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1'에 출연한 데이비드 리가 제자를 소개했다. 지난 25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 341회는 겨울 캠핑을 즐기는 캠퍼들에게 특별한 음식을 만들어 달라는 테이스팅 행사 요청을 받아 ‘고기 갱스터’ 데이비드 리는 식당의 막내인 김필중 셰프와 함께 거대한 우드 파이어 그릴을 들고 나타났다.행사장에는 데이비드 리가 뉴욕에서 셰프로 활약할 당시의 제자이자, 현재 유튜브 채널 ‘캠핑맨’으로 활동 중인 박재현 대표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현은 자신을 “데이비드 리의 요리인생 첫 제자”라고 소개하면서 “현재는 웰니스 문화를 전파하는 커뮤니티와 샤브샤브, 수제 버거, 이탈리안 요리를 하는 식당을 3개 운영 중이며 연 매출은 50억 가량 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데이비드 리는 두 제자와 함께 통삽겹 구이와 이탈리아의 해물탕과 유사한 치오피노 스프를 준비했다. “내 이름에 먹칠 안 가게 잘하라”는 지령을 내린 데이비드 리는 자신을 빼놓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의 박재현과 김필중을 보며 질투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재현은 김필중에게 데이비드 리 셰프와 일하면서 좋은 점에 대해 물었다. 김필중은 “직원 복지를 위해 크리스마스에는 영업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데이비드 리는 “팀원들도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직원을 배려하는 경영 철학을 밝혀 감동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김필중이 “데이비드 셰프님이 말씀을 안하고 그냥 쳐다볼 때가 제일 긴장된다”고
서장훈이 신장암 수술을 받은 아내를 두고 금연하지 못하는 남편에게 조언한다. 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49회에는 암을 극복한 사연자가 출연, 결혼을 앞두고 남편의 흡연 문제로 고민을 털어놓는다.사연자는 2022년 12월 현재의 남편을 만난 뒤, 이듬해 1월 건강검진에서 신장암 3기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특별한 증상 없이 운동과 건강관리를 해오던 상황에서 받은 갑작스러운 진단에 “병원에서 눈물조차 안 났다”며 당시의 충격을 전한다. 가족에게도 쉽게 말하지 못한 채 혼자 힘들어하던 사연자는 남편에게 사실을 털어놨고, 남편은 꽃을 들고 찾아와 “옆에서 지켜주겠다”고 말해 큰 힘이 됐다고 회상한다.수술과 항암 치료를 마친 사연자는 현재 6개월마다 CT 검사를 받으며 일상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수술 후 2년 반이 지난 지금도 재발에 대한 불안 속에서 건강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밝힌다. 혼인신고를 마친 두 사람은 결혼식을 앞두고 아이 계획까지 고민 중이지만, 사연자는 남편의 흡연 습관이 가장 큰 걱정이라고 말한다.사연자는 “암이라는 병을 겪으며 직접 아파보니 걱정이 된다”며 “술이나 다른 것도 조심해야 하지만, 제일 위험한 요소가 흡연이라서 더 예민해질 수밖에 없다”고 토로한다. 이에 서장훈은 남편을 향해 “끊기 어려운 건 이해되지만 이건 특수한 상황”이라며 “아내를 생각하면 결국 금연해야 한다”고 단호하게 말하고, 이수근 역시 “사랑하는 아내의 소원이라면 진지하게 생각해 봐야 한다”, “담배 생각날 때 하나씩 먹어”라며 사탕을 건네기도 한다.보살
허경환이 팬에게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키)를 선물 받았다. 최근 허경환은 MBC '놀면 뭐하니'에서 비행기 지연으로 뒤늦게 제주도에 도착, 김광규가 유재석과 '두쫀쿠' 오픈런에 나서며 분량을 독차지해 '고정 출연' 위기를 맞은 바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장혁, 허경환, 박태환이 대전 빵지순례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세 사람은 '빵 투어 전문 가이드'와 함께 투어에 나섰다. 첫 번째로 간 곳은 '두쫀쿠'를 판매하는 곳이었다. 그러나 도착 후 이들이 뽑은 번호표는 133번이었다. 이들은 일단 웨이팅을 걸어둔 뒤 다음 가게로 이동했고, 과일 산도 전문 디저트 가게의 대기 번호를 받은 뒤 성심당으로 향했다. 성심당은 예약제로 구매해 성공했고, 두 번째 매장의 산도까지 픽업을 마쳤다. 그러나 첫 번째 가게 '두쫀쿠'는 품절돼서 살 수 없었다. 이때 한 여성팬이 허경환에게 다가와 “제가 팬이라서”라며 '두쫀쿠' 하나를 건넸다. 이에 박태환이 “마음에 드는 거 있으면 고르세요”라며 자신들이 구매한 빵들과 교환을 제안했다. 이에 두쫀쿠 1개와 산도 2개 교환이 성사됐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허경환 모친은 뿌듯한 미소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성준이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 특별출연했다.성준은 지난 16일 공개된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작가 나진석 역으로 등장했다. 극 중 성준이 맡은 나진석은 주호진(김선호 분)의 이복형으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자유분방한 성격의 소유자다. 주호진이 사랑한 신지선 PD의 연인이지만, 결혼을 해치워야 할 일로 여기다 파혼 당하는 인물이다. 성준은 짧은 분량에도 눈에 띄는 존재감을 드러내며 작품에 생기를 불어넣었다.성준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아일랜드’, 디즈니+ ‘사랑이라 말해요’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해 폭넓은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줬다.특히 ‘열혈사제2’에서는 극악의 빌런 ‘김홍식’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이며 ‘새로운 얼굴의 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매 작품 자신만의 색을 더하며 캐릭터를 만들어가고 있는 성준은 2026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한편, ‘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 분)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불가 로맨틱 코미디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1월 4주 주간 2054 시청률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지난 23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무지개 말 달리자 특집의 첫 번째 주인공으로 출격한 배우 배나라의 반전 일상과 김대호가 사촌들을 위해 준비한 특별한 하루를 담아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0%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또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 지표인 2054 시청률도 3.3%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나 혼자 산다'는 1월 4주 주간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정상의 자리를 지켰다. 앞서 '나 혼자 산다' 고정 출연자였던 방송인 박나래와 그룹 샤이니의 멤버 키가 각종 논란으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며 위기를 맞았지만, 높은 시청률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중이다.오는 30일 방송에서는 기안84와 DAY6 도운의 새해 일출 우정 등산 현장과 서범준의 빵지순례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개그우먼 김지유가 서장훈에 플러팅을 시도한다.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홍윤화, 신기루, 풍자가 러닝 크루를 결성해 혹한기 한강 러닝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김지유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연애 콘텐츠마다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아온 ‘자칭 플러팅 고수’ 김지유는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서장훈을 상대로 기습 플러팅 시범을 선보였다. 그러나 정작 서장훈은 “살짝 무서운데...?”라며 겁먹은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김지유는 배달음식 기프티콘을 선물했으나 배달비까지 요구했던 전 남자친구의 일화를 공개해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고, ‘플러팅 고수’ 수식어와는 상반된 연애 흑역사에 현장이 술렁였다는 후문이다. 26일 월요일 밤 10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서장훈은 2009년 아나운서 출신 오정연과 결혼했지만, 3년 만인 2012년 이혼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오은영이 '풀세팅 부부' 남편에게 하던 일을 그만두라고 조언한다. 26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54회에는 만삭 임산부와 아내 바라기 남편, '풀세팅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아내는 '송도 최수종'이라 불릴 만큼 아내를 지극 정성으로 챙겨주던 남편이 어느 순간 달라졌다며 눈물을 쏟아낸다. 만화를 찍고 나온 듯한 비주얼의 '풀세팅 부부'. 이날 남편은 만삭 아내를 아기처럼 대하며 지극 정성으로 돌봐 MC들의 입을 쩍 벌어지게 한다. 그러나 이러한 특급 케어는 남편의 '이것' 작업과 함께 올스톱되고 만다. 남편은 "나 작업해야 한다. 이제 막 탄력받기 시작했다"며 출산 가방을 싸야 한다는 아내를 홀로 둔 채 작업방으로 들어간다. 남편은 아내의 산부인과 검진 예약일을 까먹는가 하면, 함께 있는 시간에도 쉴 새 없이 휴대전화를 확인한다. 점점 혼자 남겨진 시간이 늘어난 아내는 결국 오열하고 만다. 아내는 "남편이 '이것'을 시작하면서 저에게 소홀해졌다. 퇴근 후 잠들기 전까지 작업방에서 나오질 않는다. 혼자 있는 시간이 외롭고, 점점 더 우울해진다"라고 아내 바라기였던 남편이 돌연 달라진 이유에 대해 털어놓는다.아내가 외로움에 지쳐가는 사이, 남편은 작업방에서 괴로워하며 무언가에 몰두한다. MC들도 인정한 '엄친아' 스펙의 소유자인 남편은 "인생이 하드 모드다. 24시간이 부족하다. 잠은 죽어서 자는 것"이라며 스스로를 극한으로 몰아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에 아내는 "그만 하면 안 돼? 계속 이렇게 살 거야?"라고 눈물로 호소하지만, 남편
SBS가 다음달 2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을 책임질 신규 토크 예능 ‘아니 근데 진짜’(이하 ‘아근진’)를 선보인다. 앞서 출연자 지난해 이상민, 김준호의 재혼 후 ‘돌싱포맨’이 지난해 12월 종영한 가운데, 이상민은 새 예능으로 SBS 시청자를 다시 만나게 됐다.오는 2월 2일 밤 10시 10분에 첫 방송되는 SBS ‘아근진’은 탁재훈, 이상민, 이수지, 엑소 카이가 MC로 나서 기존의 토크쇼의 틀을 과감히 깨고, 토크에 세계관과 캐릭터를 입힌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캐릭터 토크쇼’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킬 예정이다. 현실과 가상을 넘나드는 능청스러운 토크와 연기로 사랑받는 ‘믿고 보는 예능 치트키’ 탁재훈, 2025 SBS 연예대상의 주인공 이상민, 현 시점 대한민국에서 제일 핫한 부캐 장인 이수지. 그리고 정규 8집으로 컴백한 월드클래스 퍼포머 엑소 카이까지 합류,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신선한 조합과 폭발적 케미로 새로운 웃음을 예고한다.선공개된 스틸에서는 네 MC가 교도소에 수감돼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코첼라를 꿈꾸는 프로젝트 혼성그룹으로도 변신하기도 했다. 이처럼 ‘아근진’은 매회 상상을 뛰어넘는 콘셉트로 토크쇼의 편견을 깨부숴줄 것이라는 게 제작진 측 설명이다. 이 프로그램은 ‘미운 우리 새끼’, ‘마이턴’을 등을 선보였던 곽승영 CP가 기획을 맡고, 연출은 서하연 PD가 맡았다.SBS 월요 토크 예능 ‘아근진’ 2월 2일 밤 10시 10분에 첫 공개된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준호와 결혼한 개그우먼 김지민이 '이호선의 사이다'에서 남보다 못한 가족 빌런들에게 속 시원한 일침을 날렸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에서는 김지민과 상담사 이호선이 남보다 못한 가족 빌런을 주제로, 가족 간에 되풀이되는 언어폭력과 통제의 얼굴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첫 번째 사연은 '이상한 데서 고집불통인 시아버지'였다. 첫 아이 출산을 앞둔 며느리는 시아버지가 출산 전부터 손주의 유치원, 옷감, 먹거리까지 세세하게 설계하려 든다고 불편함을 토로했다. 철학관에서 받아왔다며 손주 이름까지 일방적으로 강요했고, 이미 지어둔 이름을 언급하자 무시했다는 것. 이호선은 "사랑이 아니라 경계 침범"이라고 짚었고, 김지민 역시 "놀림거리 되지 않는 이름이 중요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조카 남자 친구에게 플러팅 하는 이모'의 사연이 이어졌다. 사연자는 나이 차이가 얼마 나지 않아 친자매처럼 지내온 이모가 자신의 첫 남자 친구를 만난 뒤 개인적인 연락을 이어가다, 급기야 단둘이 만난 사실까지 드러나며 결국 연인 관계가 파국을 맞았다고 전했다. 이모는 "그냥 이모로서 관심"이라며 책임을 부인했지만, 김지민은 "이건 선을 넘은 정도가 아니라 미친 것"이라며 분노했고, 이호선은 이를 "관계의 이간질이자 비밀 공유의 덫, 사회적 스토킹에 가까운 행위"라고 규정했다. 다음 사연은 '우리 집을 쓰레기통으로 아는 형님'이었다. 사연자는 형님이 낡은 옷, 깨진 컵, 쓰다 남은 화장품 등
황신혜(62)가 이혼 후 딸 이진이가 죽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했다고 밝혔다.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나 홀로 아이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싱글맘들의 동거 생활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오는 28일 방송에서 황신혜는 평소 싱글맘으로서 고민이 많던 동생들을 위해, 심리 상담가 박상미를 초청한다. 싱글맘들은 평소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고민을 상담가에게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정가은은 아빠가 없다는 사실을 낯선 사람들에게 말하고 다니는 딸의 행동에 당황했던 경험을 전하고, 장윤정은 딸의 비혼 결심이 부모의 이혼과 관련이 있는지에 대한 고민을 내비친다. 이어 황신혜는 이혼 소식을 인터넷으로 뒤늦게 접한 딸 이진이가 “죽고 싶을 만큼 힘들었다”고 고백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이에 박상미는 싱글맘들의 공감을 사는 맞춤식 해결책을 제시하며 위로를 전한다. 싱글맘들의 고민은 어머니와의 관계로까지 확장된다. 가장 가까운 가족에게 가시 돋친 말이 나가는 등 현실 모녀의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어 “딸에게 잘하는 만큼 어머니한테는 왜 못 하는 걸까?”라며 후회 섞인 고백을 한다. 이를 듣던 박상미는 모녀의 역할을 바꿔 “어머니를 머리 하얀 내 딸이라고 생각해 보라”는 조언을 건넨다. 박상미의 상담 이후, 싱글맘들의 마음가짐에 어떤 변화가 생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 발표회를 하루 앞둔 밤, 세 사람은 긴급 작전 회의에 나선다. 시청률 공약을 논의하던 가운데, ‘비키니’부터 ‘소개팅’까지 예사롭지 않은 단어들이 나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예고한다. 제작 발표회 당일, 황신혜, 장윤정, 정가은
'유학'을 핑계로 거액을 챙겨 사라진 딸과 그 뒤에 감춰진 충격적인 진실이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밝혀진다.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3개월 전 일본으로 유학을 간 스무 살 딸이 사라졌다"는 아버지의 애타는 사연이 전해진다. 의뢰인은 "다니던 학교를 휴학한 후 일본으로 유학을 가겠다"는 딸의 말을 믿고, 수천만 원에 달하는 학비와 생활비를 모두 딸의 계좌로 송금했다.그러나 일본에 도착한 뒤 잠깐의 연락을 끝으로 어느 순간 딸과의 연락이 끊겼고, 전화번호도 없어졌다. 알아보니 딸은 일본 학교에 지원한 적이 없었고, 심지어 일본에 출입국 기록조차 없었다. 딸의 통장을 찾아 정리를 해본 결과, 수천만 원의 돈은 이미 전부 인출된 상태였다.본격적인 추적에 나선 탐정단은 의뢰인의 딸이 다니던 대학교부터 탐문을 시작한다. 하지만 같은 과 학생들은 물론, 교수들마저 의뢰인의 딸에 대해 "잘 모른다"며 고개를 저어 난항에 빠진다. 그러던 중, 이미 다른 탐정이 의뢰인의 딸을 찾고 있다는 뜻밖의 사실이 드러나며 의혹은 새로운 국면을 맞는다.이어 SNS를 조사하던 중, 딸의 친구가 하루 전 올린 게시물 속에서 사라진 의뢰인 딸의 흔적이 발견된다. 이후 밝혀진 의뢰인 딸을 둘러싼 끔찍한 진실은 모두를 충격에 빠뜨린다. 데프콘은 "욕이 나오는데 방송이라 할 수가 없다"며 분통을 터뜨리고, 김풍은 "진짜 간악하다"며 격분한다. 과연 의뢰인의 딸은 왜 가족에게 거짓말을 하고 거액의 돈과 함께 사라진 것인지, 그 전말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쌍둥이 출산 후 10년 만에 화려하게 복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