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인순이가 자신에게 상처 준 사람을 향한 극복 방법을 언급한 영상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최근 SNS와 온라인상에는 '나에게 상처 준 사람 복수하는 똑똑한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해당 영상은 지난 2024년 인순이가 채널 '쿵 스튜디오-조현아의 목요일 밤'에 출연해서 한 발언을 편집한 것. 영상 속 인순이는 나이를 잊은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보여주며 "인생은 항상 즐거워야 한다"며 "어떤 일이 닥치면 '그래 잘 견뎌내야지', '오케이 하는 거야'라고 생각한다"고 자신만의 삶의 철학을 전했다.이어 조현아가 "내 욕 한 사람을 용서합니까"라고 묻자 인순이는 "이게 용서를 할 것도 없다. 왜 인지 아냐. 저 사람 욕하고 싶어 죽겠어. 근데 저 사람이 내가 욕할 때마다 '아파', '왜 이래' 이러면 나 진짜 하루 종일 욕할 거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인순이는 "나는 저 사람 욕하기 위해서 그때 벌어졌던 사건을 다 기억해 내야 돼. 그래야 욕이 실감 나게 나올 거 아니냐"고 덧붙였다.결국 피해자는 나인데 상처를 받게 된다며 인순이는 "나만 상처가 쌓여. 피해자는 난데, 내가 왜 그래야 돼냐. 저 사람은 웃고 잘 사는데"며 "(상처 준 사람은) 내가 잘 살아야 속상한 거다"라고 연륜이 묻어나는 조언을 했다.이에 조현아는 "'아 저 사람은 내 영향을 받지 않는구나' 이거다. 여러분 진짜 이거 기록하세요"며 감탄했다.영상 댓글에는 "억지로 용서하지 마세요. 용서 못 하는 내 자신을 사랑해라", "저건 용서하라는 게 아니라 자신을 위해 그걸 넘어서라는 이야기", "
'개그콘서트'가 집안일을 둘러싼 남편과 아내의 시각 차이로 폭소를 선사했다.1일 방송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집안일을 주제로 '두분토론'이 펼쳐졌다.먼저 박영진은 "아내가 집안일 많이 한다고 투덜거리는 것 자체가 문제다. 집안일은 기계가 다 해주지 않느냐"라며 토론의 포문을 열었다. 그는 방청객들의 야유에도 꿋꿋하게 "남편이 퇴근하고 현관에서 신발 벗는데 한다는 소리가 음식물 쓰레기?"라며 "나 오기 전에 시간이 없었나? 공교롭게 내가 들어올 때 줘요"라고 투덜거려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김영희는 "남편들 집안일 안 합니다. 그래서 전 할 말이 없습니다"라고 딱 잘라 말하며 퇴근을 시도해 폭소를 터뜨렸다. 이어 "우리 남편 집안일 잘한다 손 들어요"라고 물었고, 일부 손 드는 아내들이 있자 "협박받아요?"라고 물어 재미를 더했다.김영희는 "청소는 기대도 안 한다. 그럼 어질러 놓치나 말아야지. 청소하려고 하면 손톱 발톱 자른다"고 지적했고, 이어 "우리 집에 쥐가 안 사는 게 다행이다. 그거 주워먹고 너 같은 거 또 나오면 어떡하니"라고 해 웃음을 유발했다.또한 "화장실은 온 사방에 물이 튄다"며 남자들의 세수하는 행동을 묘사해 객석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면서 "세수만 하는데 싹 젖어서 나온다. 대단한 흠뻑쇼 나셨다"고 지적해 폭소를 자아냈다.'광이랑 곤이랑'에서는 카페를 개업한 조현민과 황은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그런데 개업하자마자 조현민의 대학 후배 채효령이 등장했고, 지나치게 친절한 남자 친구 조현민의 모습에 황은비는 삐친 모습을 보였다.토라진 황은
'말자쇼'에 '땡 잡은 사나이' 가수 박군이 출연한다.2일 방송하는 KBS2 '말자쇼'는 '가장(家長)'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공감 게스트로는 가수 박군이 출격한다.박군은 "요즘 '말자쇼'가 핫하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인데, 직접 이렇게 와서 인사드릴 수 있어 올해 최고의 땡을 잡은 것 같다"며 '말자쇼'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어 "3년 만의 신곡 '땡 잡았다'를 들고 왔다"고 말하자, 김영희와 정범균은 "그렇다고 신곡을 바로 들어볼 수 없다"고 이야기해 박군을 당황하게 한다.정범균은 박군에게 신곡 '땡 잡았다'를 5자로 홍보해 방청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면 신곡 무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주겠다고 말한다. 과연 박군이 홍보 미션을 통과해 신곡 '땡 잡았다'를 선보였을지 관심이 쏠린다.또한 박군은 고민 해결에도 적극 동참한다. 이날 '말자쇼'에는 효자·효녀들의 고민이 연이어 등장하는데, 박군은 故 신격호 롯데 회장 장학금을 받으며 알바와 학업을 병행했던 반전 과거를 공개한다.특히 박군은 "어머니가 간암이신데, 간 이식을 해드리려 했는데 안 받겠다고 하신다. 늦기 전에 수술을 하셨으면 한다"는 한 남성의 고민에 누구보다 공감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는 이른 나이에 어머니를 암으로 떠나보내야 했던 과거를 털어놓으며, 고민 사연자의 어머니에게 영상 편지를 보낸다. 박군의 진심 어린 영상 편지는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KBS2 '말자쇼'는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남지현 누나라는 멋진 배우와 함께할 수 있다는 게 큰 복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누나의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배우려고 노력했어요. 지현 누나가 선배긴 하지만 마냥 기대기보다는, 같은 주인공으로서 작품을 함께 이끌어가고 싶었습니다. 어떤 순간엔 제가 누나에게 든든한 존재가 되길 바랐죠. 극 중에서 열이가 은조에게 힘이 되어주는 인물인 것처럼, 남지현에게 문상민 역시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촬영했습니다."지난달 20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자 주인공 문상민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2000년생 문상민은 2019년 말 웹드라마 '크리스마스가 싫은 네 가지 이유'로 배우 데뷔했으며, 2022년 '슈룹'에서 김혜수의 아들 성남대군 역을 맡아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웨딩 임파서블', '새벽 2시의 신데렐라'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각각 전종서(1994), 신현빈(1986)과 로맨스 호흡을 맞췄다. 올해는 5살 연상의 남지현과 핑크빛 케미를 그렸다. 191cm '문짝남' 피지컬과 청초한 비주얼로 사랑받는 그는 최근 여러 작품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는 추세다.지난달 3일 첫 방송한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조선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며 서로를 구원하고 결국 백성을 지켜내는 과정을 그린 위험하고도 위대한 로맨스다. 문상민은 극 중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아 의녀 홍은조 역의 남지현과 사극 로맨스를 선보이며 호평을 얻었다. 지난해 연말까지 1%대 시청률에 머물던 KBS에 반등의 계기를 마련한 작품으로, 최고 시청률 7.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흥행에
2021년부터 레드벨벳 조이와 공개 연애 중이라고 알려진 가수 크러쉬(Crush)가 음악 활동과 더불어 광고계에서도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지난달 26일 소속사 피네이션은 크러쉬가 전 세계 No1 선케어 브랜드 라로슈포제(La Roche-Posay)의 모델로 발탁됐다고 밝혔다.모델 발탁의 배경에 관해 피네이션측은 "크러쉬는 러닝은 물론 다양한 일상 속 아웃도어 활동을 자연스럽게 즐기며, '건강하고 스타일리시한 데일리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라고 설명했다.이어 "워터밤, 콘서트, 방송 등 다양한 활동에서 음악과 패션은 물론 라이프 스타일까지 감각적인 무드를 제시하는 트렌드세터"라며 "이러한 영향력이 더모 코스메틱 브랜드 라로슈포제가 전문적인 피부 과학 솔루션으로 더 나은 삶을 실현하고자 하는 가치와 높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크러쉬는 라로슈포제와 함께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현대인들에게 초장파 자외선 차단의 필요성을 진정성 있게 전달하는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다. 특히 일상에서 즐기는 아웃도어 라이프를 꾸준히 공유했던 만큼, 공감대 있는 메시지로 캠페인의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독보적인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크러쉬는 현재 방영 중인 Mnet '쇼미더머니12'에서 프로듀서로 출연해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코와 듀엣곡 'Yin and Yang(인 앤 양)'을 발매한 데 이어 해당 곡을 팬시 차일드 버전으로도 선보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또한 최근 열린 '한국 힙합 어워즈 2026(Korean Hip Hop Awards 2026, KHA 2026)'에서 '올해의 알앤비 앨범'과 '올해의 알
'대식가' 유튜버 쯔양이 자신의 실제 체성분과 체력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1일 채널 '쯔양밖정원'에는 "하루 30000칼로리 먹는 대식가의 몸무게와 체력은 어떨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올해로 서른 살을 맞이했다는 쯔양은 "나이가 들면서 체력 등급이 궁금해졌다"며 국민체력인증센터를 찾아 본격적인 검사에 나섰다.검사 전 상담에서 쯔양은 현재 자신의 몸 상태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그는 "요즘은 계단 5개 올라가는 것도 힘들다"며 "예전에는 운동을 병행하며 58kg까지 체중을 증량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최근 운동을 중단하면서 살이 급격히 빠졌다고. 현재는 14kg 정도 감량된 상태라고 털어놨다.가장 먼저 '인바디' 검사를 하게 된 쯔양은 키를 재는 곳에 올라가 "나 키 160 넘는다니까"며 자신감을 보였다. 실제로 쯔양의 신장은 161.7cm, 몸무게는 45.8kg으로 측정됐다. 함께 동행한 매니저는 평소 쯔양이 대식가이지만 '45.8kg'라는 몸무게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특히 골격근량은 '18.%'으로 '표준 이하'였으며, 체지방률은 '26.5%'로 나타났다.본격적인 체력 측정이 시작됐고, 쯔양은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연성과 심폐지구력은 1등급, 근지구력은 2등급을 기록하며 선전했으나, 가장 핵심인 '근력'에서 3등급을 받았다. 결국 종합 체력 등급은 3등급으로 최종 판정됐다.측정 담당자는 쯔양의 수치를 보며 "근육량이 너무 적다"며 "이 정도 수치면 사실 청소년기인 고등학생 수준에 불과하다"고 얘기했다. 충격적인 진단 결과에 쯔양은 "운동 안 하니까 살이 쑥 빠졌다"며 "건강을 생각
'미우새' 박신양이 최고 시청률 57%를 기록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 촬영 비화를 밝혔다.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경북 안동의 작업실에서 10년 만에 박신양과 이동건이 만나는 모습이 포착됐다.이날 방송에서 박신양은 10년 넘게 그림에 몰두하고 있는 근황을 전하며 "러시아 유학 시절 만난 친구가 너무 그리워 밤을 새워 그리기 시작한 게 10년이 훌쩍 지났다"고 밝혔다.이어 "매일 작업하다가 쓰러져 자는 생활이라 따로 어딜 다니지 않는다"며 예술가로서의 새로운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식당으로 자리를 옮긴 박신양, 이동건, 허경환은 자연스럽게 '파리의 연인' 이야기를 나눴다. 박신양은 "당시 이동건과 밥 먹고 차 마시며 이야기 나눌 시간이 전혀 없었다"며 "배우들끼리 인사하자마자 곧바로 프랑스로 촬영을 떠나야 했다"고 회상했다. 이동건 역시 "지금과는 제작 환경이 많이 달랐다. 일정이 매우 타이트했다"고 공감했다.특히 박신양은 "프랑스 현지에서 허리를 다쳐 촬영이 없을 때는 계속 누워 있었고, 진통제를 맞았다"며 "솔직히 '파리의 연인' 촬영 내내 진통제 때문에 몽롱한 상태로 촬영했다"고 고백했다.또한 "촬영이 없을 때는 늘 목발을 짚고 있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결국 박신양은 의사 지인에게 도움을 청하기 위해 전화를 걸려고 했으나 손이 귀까지 올라가지 않았다고. 그는 "앰뷸런스를 부르라고 하고 실려 갔다. 수술을 받고 깨어났는데 누군가 눈앞에 서 있더라. '파리의 연인' 담당 CP가 '박신양 씨, 일어나셔야죠! '온 국민이 '파리의 연인'을
'특종세상' 배우 이재은이 과거 영화 '노랑머리' 출연 비화를 밝혔다.최근 채널 '특종세상-그때 그 사람'에는 "80년대 국민 여동생 배우 이재은, 7년간 엄마와 절연한 속사정은?|특종세상 사없사 604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해당 영상은 지난 2023년 10월 방송된 이재은의 근황을 편집해서 올린 것이다. 이재은은 4살 때 모델로 데뷔해, TV와 광고계를 휩쓸며 스타덤에 올랐다. '토지', '하늘아 하늘아' 인기 드라마에도 출연했다.영상에서 이재은은 과거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으로 힘들었지만 재혼 후 득녀하며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다고 전했다.이재은은 특히 어머니와의 관계에 대해 "엄마가 반대하는 결혼을 하고 나왔기 때문에 전화 자체를 안 했다. 왕래 자체를 안했다"며 엄마를 만날 수 없었다고 절연한 속 사정을 밝혔다.어린 나이에 많은 돈을 벌었던 이재은은 당시 9살 나이에 월 2000만 원을 벌었다고. 그는 "(부모님에게) 다세대 주택을 사드렸다. 제가 나가면 세를 줘서 노후 대책하시면 ‘엄마, 아빠 먹고사는 데 지장 없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거를 엄마가 사기를 당했다. 그것 때문에 (엄마가) ‘내가 그 돈 가지고 있었으면 네가 지금 이렇게 힘들지 않을 텐데' 저에게 전화도 못 하시고 말도 못 하시고. 저는 저대로 피하고 그렇게 떨어져 지낸 세월이 7년이 넘는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이재은은 '파격 노출 영화'로 화제를 모은 19금 영화 ‘노랑머리'(1999)' 비화도 밝혔다. 그는 "스무살이었고, 출연하기 싫었지만 “집안 사정으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고 했던 입장
가수 에일리와 최시훈 부부가 극심한 층간소음 피해를 고백했다.28일 유튜브 채널 '일리네 결혼일기'에는 "'두쫀쿠(두바이 쫀득 쿠기)' 때문에 헤어지자고? '이별' 사유 알려드릴게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에일리와 최시훈은 "8만 원 짜리 라면이다"며 대게와 해물이 잔뜩 들어간 푸짐한 라면을 함께 먹으며 요즘 논란이 되고 있는 주제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더 피하고 싶은 '더블 데이트' 상대는?' '재벌 커플(약간의 무시 있음)' vs '잉꼬 커플(과한 애정 표현 직관’ 라는 주제를 읽으면서 최시훈은 “어떤 커플을 더 피하고 싶냐”고 물었고, 두 사람은 “명확하다”며 동시에 답하며 부부애를 과시했다. 에일리는 “나는 (미국에서) 자라오면서 많이 봤다. 이미 PDA(공개적인 애정 표현: Public Display of Affection)을 커플들을 많이 봤다”며 “’얼마나 좋으면 저러는 걸까? 불편하고 어색하지만 앞으로 절대 못 보겠다는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 반면 재벌 커플에 대해선 “자꾸 둘이서 무시를 한다. 우리도 못 버는 게 아닌데 ‘나를 왜 무시하지?’ 그러면 되게 기분 나쁠
고윤정이 허를 찌르는 '사연 선물'로 마니또 박명수를 쥐락펴락했다.'마니또 클럽'은 하나를 받으면 둘로 나눌 줄 아는 사람들의 모임을 콘셉트로 한 언더커버 리얼 버라이어티다. 정해인, 고윤정, 박명수, 홍진경, 김도훈이 2기 출연진으로 활약 중이다. 김태호 PD의 연출과 특급 게스트 출연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키웠으나, 지난달 8일 방송된 2회부터 연속해서 1%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아쉬움을 남겼다.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 5회에서는 박명수와 고윤정의 쫓고 쫓기는 마니또 선물 대작전이 펼쳐졌다.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북극곰' 박명수가 라디오 생방송 스케줄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앞서 자신에게 캐리커처 빵 박스를 선물한 '코알라' 고윤정에게 감쪽같이 속았던 그는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마니또 색출에 돌입하며 초 예민 경계 모드를 가동했다.고윤정을 남자로 착각하고 있던 박명수는 "남자 한 명이 유심히 보거나 뭘 놓고 가는지 봐달라"며 제작진에게 수색을 요청했고, 경비에게도 "들어오는 사람 얼굴을 잘 봐달라"고 당부하며 마니또의 움직임을 원천 봉쇄할 기세를 보였다. 구경하던 청취자의 작은 움직임에도 촉각을 곤두세우던 그는 급기야 마니또를 검거했다고 착각한 채 의기양양하게 본업에 복귀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나 반전은 사연 소개 시간에 찾아왔다. "좋아하는 형님에게 최애 빵을 선물하고 싶어 영하 10도의 한파 속을 돌아다녔다"는 한 청취자의 사연이 도착했고, 사연의 주인공은 '마희도'라는 이름을 쓴 고윤정이었다. 스케줄 문제로 직접 선물을 전달하기 어려웠던 고윤정이 라디오 사연이라는 기발한 방법으로
'냉장고를 부탁해' 안유진이 멤버 장원영과 다른 스타일을 고백했다.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since 2014'(이하 냉부해')에는 배우 박진영, 아이브(IVE) 안유진이 출연했다.이날 안유진은 박진영과의 첫 만남에 대해 "뵙고 싶었다. 박진영 여장 모습과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었다"고 밝혔다. 안유진과 박진영 여장 사진이 공개되자, 셰프들은 "진짜 비슷하다"며 감탄했다. 박진영은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아이브가 군통령이었다. 조금 걱정됐다. 동기들이 '형이 뭔데 같이 나가냐'고 질투할 것 같다"면서 여장 사진 공개에는 "동기들이 뭐라고 할지"라며 씁쓸한 모습을 보여 폭소케 했다.안유진은 자신을 '안유진'이 아닌 '유진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면서 "다른 사람 성 떼고 부르는데, 저는 안유진이라고 성 붙여 부르시는 경우가 많더라. 친근하게 유진이라고 불러주면 좋겠다"고 이야기했다.아이브 멤버 중 '양식파'인 장원영과 식성이 정반대라는 안유진은 "저는 한식파다. 해외에서도 한식을 먹어서, 팬들이 부르는 별명이 '밥진이'"라고 전했다. 안유진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셰프들은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보늬밤 조림, 노른자 없는 계란, 불닭소스 등에 이어 '깐또리' 옛날 아이스크림 등장에 MC 김성주, 안정환은 깜짝 놀란 모습을 보였다.특히 김성주는 오랜만에 먹는 깐도리 맛에 감동하며 "안유진 냉장고에서 이런 추억을 만날 줄이야"라고 말했다. 출연자들이 호칭을 지적하자 그는 "미안합니다. 흥분해서"라며 '유진이'라고 정정해 웃음을 안겼다.김은정 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이종범이 아들 이정후에게 용돈을 안 받는다고 밝혔다.1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바람의 아들’ 이종범과 함께 광주로 떠났다.야구 선수 은퇴 15년째 된 이종범은 "응원과 환호성 하던 목소리가 아직도 아른거린다"고 밝혔다. 46년간 야구인으로 살아온 그는 예능 '최강야구' 감독으로 새 도전을 시도했지만, 결과는 좋지 않았다.이종범은 "'최강야구'를 길게 보고 왔는데, 갑자기 종영돼서 지금 설 자리가 없다"고 토로했다. 카메라를 통해 손금을 공개한 그는 "누군가 손금 보시고 전화 좀 달라. 내 인생이 안 풀린다"고 속내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야구를 처음 시작할 당시 연습할 곳이 없어서, 아버지가 만들어준 개조 폐타이어를 때리며 연습했다는 이종범은 "타이어 때리는 소리가 들려도 동네 주민들이 불만 제기를 안 했다. 오히려 안 때리면 '아프냐'고 하더라"며 온 마을이 야구 꿈나무를 탄생하게 했다고 전했다. 그는 "24시간 중 15시간은 야구를 했다"고 회상했다.이종범은 메이저리거가 된 아들 이정후의 근황도 전했다. 그는 "현재 스프링캠프를 하러 애리조나에 갔다"고 이야기했다. '계약금' 질문에 그는 "6년에 1억 1,300만 달러(한화 약 1,630억원)다. 작년 초반에 잘 하다가, 나중에 부진했는데 다시 부활했다"며 자랑했다.허영만이 "아들이 용돈 좀 보내냐"며 궁금해하자, 이종범은 "아직 젊으니까 손은 안 벌린다. 우리 아버지는 나한테 그랬는데"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아내가 먹는 걸 신경 쓰는데, 남편보다는 정후가 밥상
지구상 가장 미친 여행의 서막이 올랐다. 지난달 28일 처음 방송된 ENA '크레이지 투어'에서 원조 월드스타 비(정지훈), 배우 김무열, 여행 크리에이터 빠니보틀, MZ 막내 위너 이승훈이 한자리에 모여 상상을 초월하는 '크레이지' 루트에 몸을 던지며 시청자들에게 쉴 새 없이 터지는 도파민을 선사했다.'크레이지 투어' 1회는 호주로 떠나기 전 서울에서 시작된 첫 미션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다. 첫 촬영에 멋진 수트까지 차려입은 '크레이지 4맨'이 대한민국 최고 높이를 자랑하는 555m 서울 L월드타워 위를 오르는 미션에 직면한 것. 비상용 승강기로 122층에 도달한 뒤, 나머지 약 50m를 직접 계단으로 오르는 아찔한 등반을 시작했다. 유리창 하나 없이 서울 전경이 내려다보이는 타워 랜턴부에 도달하자, '여행 만렙' 빠니보틀조차 "나 고소공포증 있네"라며 떨 정도였다. 하지만 첫 고정 예능에 나선 김무열은 평온함을 유지하며 '맑눈광(맑은 눈의 광기)'을 발산, "체질이 크레이지"라는 멤버들의 감탄과 함께 'New친자'의 탄생을 알렸다.멤버들 간의 유쾌한 케미스트리 역시 빛났다. 특히 안양예고 동창으로 27년 지기 '찐친'인 비와 김무열은 고등학교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를 방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춤에 미쳐 있던 비가 김무열에게 고난도 비보잉 기술을 전수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자, 김무열이 특유의 입담으로 이를 받아치며 '토크 광인'의 면모를 보여줬다. 막내 이승훈은 '진짜 미친' 형들 사이에서도 기죽지 않는 MZ 텐션으로 팀의 확실한 활력소 역할을 해냈다.비와 빠니보틀의 파격적인 내기는 재미를 정점으로 끌
'미운 우리 새끼' 문채원이 김희철을 핑크빛 상대로 지목했다.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배우 문채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이날 신동엽은 문채원의 등장에 서운함을 드러냈다. 그는 "5년 전에 와서 장훈이 마음을 뒤흔들어 놓고 연락이 없었다. 장훈이한테 '야, 건물 하나 줘 봐'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밝혔다.당시 문채원은 "야 건물 하나 줘 봐"라고 말했고, 서장훈은 "잘못하다 주겠는데요?"라며 심쿵한 모습을 드러내 인기를 끌었다. 신동엽이 "오랜만에 만났으니"라며 운을 떼자, 문채원은 "또 달라고?"라며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신동엽은 "4조 있다며, 1조만 줘 봐"를 요구했고, 문채원은 애교 가득한 목소리로 "장훈아 1조만 줘 봐"라며 손을 내밀었다. 신동엽은 "장훈이가 줄 것 같은 표정이다"라며 놀려 폭소케 했다.영화 '하트맨'에서 권상우의 첫사랑 역을 맡았던 문채원은 "태어나 처음 설렌 남자 배우가 권상우였다. '천국의 계단'을 보고 설렜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촬영 전 사석에서 따로 밥 먹을 때 만났는데, 그때는 긴장되고 설렜다. 하지만 촬영하면서는 뭐.."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신동엽은 "홀딱 깼다 이런 거냐"고 정곡을 찔러 웃음을 선사했다.샴푸, 소주, 이온음료, 화장품, 금융 광고까지 섭렵한 문채원은 "이온 음료는 청순함을 강조하고, 주류 광고는 조금 더 깜찍하다. 같이 술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야 한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요즘 탐내는 광고'로는 커피 광고를 꼽았다.'며느리 프리패스상'인 문채
'유퀴즈' 윤종신이 절친 장항준 감독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1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공식 SNS에 "'윤종신 선정' 최고의 인생을 사는 남자 1위 장항준"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공개했다.이어 "임보하던 말티즈가 분수에 넘치는 행운남으로? 거장 임박 장항준 감독을 향한 윤종신의 일침"이라는 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공개된 영상에서 윤종신은 "장항준은 내가 본 인생 중 최고의 인생"이라며 "20대 때 나를 만나 복지가 해결됐고, 김은희 작가를 만나 모든 게 해결됐다"고 말했다.또 그는 '왕과 사는 남자'의 흥행 질주에 대해 "분수에 넘치는 행운이 오면 결국 망할 것"이라며 "한 10년 안에 올 거다. 장항준 능력에 넘치는 뭔가 왔다. 과하다. 그래서 좀 걱정된다"고 고백해 폭소케 했다.앞서 윤종신은 지난달 2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왕과 사는 남자' 600만 돌파 인증 사진을 게재하며 "이 정도까진 바란 건 아니였는데, 거들먹거리는 거 어떻게 보지?"고 디스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윤종신과 장항준은 오랜 시간 절친으로 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장항준은 자신을 두고 "윤종신이 임보(임시보호)하고 김은희가 입양했다"고 표현하며 끈끈한 관계를 재치 있게 표현했다.한편 지난 4일 개봉한 '왕과 사는 남자'는 1457년 청령포를 배경으로, 마을의 부흥을 위해 스스로 유배를 택한 촌장 엄흥도(유해진 분)와 왕위에서 밀려나 유배된 어린 선왕 이홍위(박지훈 분)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개봉 26일째인 이날 800만 관객을 넘어서며 곧 천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