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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병우 감독♥' 함은정, 6천만원 웨딩드레스 입었다…"반짝임이 달라"

    '김병우 감독♥' 함은정, 6천만원 웨딩드레스 입었다…"반짝임이 달라"

    배우 함은정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드레스 피팅 현장을 공개했다.28일 함은정의 채널에는 "웨딩 준비 브이로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함은정은 결혼 준비 과정을 공개하며 근황을 전했다. 그는 "제가 최근에 드라마 촬영을 끝내고, 바로 MBC '첫 번째 남자' 캐스팅이 되어서 준비하면서 촬영도 하고, 결혼 준비도 하고 있다. 스케줄이 정말 소화 가능한 것인지 모르겠으나,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전하며 바쁜 근황을 밝혔다.이어 "너무 정신없다. 놀라운 사실은 (결혼식이 한 달 남았는데) 아직 스튜디오 촬영도 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함은정은 남편 김병우 감독과의 웨딩 촬영 현장도 카메라에 담았다. 그는 "새 신부 함은정입니다"며 "아직까진 일하러 온 것 같은데 드레스 입고 그러면 설렐 것 같다"며 설렘을 드러냈다.본식 이후 2부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함은정은 화려한 디자인의 드레스를 선보였다. 특히 스와브로스키가 돋보이는 핑크 계열의 드레스는 무려 6천만 원이라고. 함은정이 "이 드레스 마음에 든다"고 하자 담당자는 "워낙 좋은 브랜드라 반짝임이 다르다. 6천만 원 짜리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한편 함은정은 영화 감독 김병우 감독과 오는 30일 서울 한 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혼' 홍진경 "결혼 당시 1년 제사만 4번…일주일 전부터 잠 못 자"('찐천재')

    '이혼' 홍진경 "결혼 당시 1년 제사만 4번…일주일 전부터 잠 못 자"('찐천재')

    방송인 홍진경이 결혼 생활 당시 1년에 네 번 제사를 지냈던 경험을 밝혔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공부왕찐천재 홍진경'에는 '부러워 미치겠네. 김나영♥마이큐 결혼 풀스토리 듣다가 뛰쳐나간 홍진경'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홍진경은 김나영·마이큐 부부를 초대해 직접 요리를 준비하며 영상을 시작했다. 홍진경은 "두 사람이 결혼했는데 경사다. 잔칫날에는 갈비찜과 잡채가 있어야 한다"고 말하며 음식을 만들었다. 이어 "내가 정말 아끼는 동생들이다. 현석이(마이큐)는 원래 알고 지낸 후배고, 나영이도 내가 챙기던 동생이라 마음이 좋다"고 전했다. 잡채를 완성한 뒤 그는 "생긴 것보다 요리를 잘하지 않느냐"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종갓집 며느리였던 시절을 언급하며 "제사를 1년에 4번 지냈다. 시집가자마자 그해에 제사 네 개를 넘겨받았다. 시어머니가 믿고 맡긴 거다. 그런데 일주일 전부터 잠이 안 왔다"고 회상했다. 홍진경은 "제사 음식으로 다져진 사람이라 웬만한 양은 두렵지 않다"고도 말했다. 이어 "요리는 겁먹으면 안 된다. 정답이 있는 게 아니다. 내가 원하는 방식대로 하는 게 내 정답"이라고 자신의 요리 방식을 설명했다. 한편 홍진경은 2003년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이를 출산했다. 올해 8월 22년 만에 이혼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김혜윤이 대체 캐스팅됐다더니…'굿파트너 하차' 남지현, 22년 차에 ♥문상민과 호흡 ('은애하는')

    김혜윤이 대체 캐스팅됐다더니…'굿파트너 하차' 남지현, 22년 차에 ♥문상민과 호흡 ('은애하는')

    2004년 데뷔한 남지현이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사극 불패 신화를 이어간다. 앞서 남지현은 스케줄 문제로 인해 지난 6월 SBS '굿파트너' 시즌 2에 하차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고 이후 김혜윤이 캐스팅됐다고 전해졌다.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녀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극 중 남지현은 의녀이자 길동이라는 이름의 도적 홍은조 역을 맡았다. 홍은조 캐릭터는 비록 얼녀(양반과 천민 여성 사이에서 낳은 딸)이지만 강자들에게 쉽게 굽히지 않는 단단한 성품의 소유자. 약자들을 정성으로 보살피는 이 시대 '강강약약(강자에겐 강하고 약자에겐 약하다는 뜻)'의 표본이다.낮에는 병자들을 간호하는 혜민서의 천사로, 밤에는 탐관오리들의 곳간을 털어 백성들을 구제하는 도적 길동으로 24시간을 바쁘게 보내던 중 홍은조에게 뜻밖의 사건이 일어난다. 길동을 쫓아다니는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과 운명처럼 엮이게 되는 것. 이에 백성들뿐만 아니라 구중궁궐 안 대군의 마음까지 훔치게 될 홍은조의 앞날에 관심이 집중된다.백성들이 은애하는 의녀 홍은조의 이중생활을 한눈에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태양처럼 밝은 미소로 사람들에게 온기를 나눠주다가도 해가 저물면 길동의 가면을 손에 쥔 채 비장한 표정을 드러내고 있어 그녀의 정체를 더욱 궁금케 한다.고운 비단옷을 차려입은 홍은조의 색다른 모습도 포착됐다. 사대부가의 규수 못지않

  • 4.0%→7.8% 시청률 급등했다더니…안은진, ♥장기용과 입 맞췄다 "오늘까지만" ('키스는')

    4.0%→7.8% 시청률 급등했다더니…안은진, ♥장기용과 입 맞췄다 "오늘까지만" ('키스는')

    배우 안은진이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열연하고 있다.앞서 안은진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 매력을 선보이며 큰 사랑을 받아왔다. 그는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리즈, '나쁜엄마', '연인', '다 이루어질지니' 등에서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안은진의 본격 로맨틱 코미디 도전 작품이다. 안은진은 극 중 누구나 사랑할 수밖에 없는 고다림 역을 맡았다. 지난 26일, 27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5회, 6회에서 고다림은 계속되는 시련에도 주저앉지 않고 일어섰다.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발견하면 바로 달려갔고, 사람들과 나누는 사소한 대화도 놓치지 않고 의미 있는 메시지를 찾아냈다. 또 의욕을 잃은 팀원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줬다.안은진은 톡톡 튀는 매력으로 고다림을 사랑스럽게 그려내고 있다. 그의 과하지도 부족하지도 않은 연기와 표현력은 고다림을 더 러블리한 캐릭터로 만들었다. 6회에서 고다림은 입을 맞췄던 공지혁(장기용 분)에게 취중진담으로 속마음을 털어놨다. 고다림은 자꾸만 자신을 챙겨주는 공지혁에게 "저는 흔들린다구요. 혼자"라며 "잘해주지 마요. 저도 딱 오늘까지만 흔들릴게요"라고 말했다. 공지혁을 좋아하지만 표현할 수 없는, 그 마음조차 접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고다림의 애타는 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났다.로맨틱 코미디로 또 하나의 인생캐를 추가한 안은진이 남은 회차 동안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매주 수, 목 오후 9시에 방송된다.한편 '키스는 괜히 해서!' 5회는 수도권 6.2%,

  • 44살 한가인, 나이 공개 싫었나…대놓고 불만 표출 "진짜 좀"('자유부인')

    44살 한가인, 나이 공개 싫었나…대놓고 불만 표출 "진짜 좀"('자유부인')

    44살 한가인이 나이 언급에 버럭했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기립성 저혈압 한가인 새로운 인생을 살게해준 '이 운동' (중년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요가로 건강 관리 중인 한가인은 함께 운동하는 회원들과 플라잉 요가를 시연했다. 요가 스튜디오에 들어선 한가인은  "회원들이 격조 있고 우아한 분들이다. 그런데 해먹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좀 그럴 수 있을 것 같다"고 예고했다.이어 한가인은 "우리 원장님이 미인이다"라고 소개했다. 제작진이 원장님에게 나이를 묻자 원장님은 "나이는 비밀이다"며 민망해했다. 한가인은 "저도 나이 비밀로 해달라"고 요청했다. 앞서 '아이돌 메이크업 콘텐츠'의 제목에서 '44세 아이둘 한가인이 제대로 아이돌 메이크업 받아본다면?'이라고 썼던 제작진에게 한가인은 "44세 한가인 막 아이돌 메이크업, 내 나이를 진짜 좀"이라며 불만을 토로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한가인, '기립성 저혈압' 이후 특단의 조치 취했다…"일주일에 최소 4번"('자유부인')

    한가인, '기립성 저혈압' 이후 특단의 조치 취했다…"일주일에 최소 4번"('자유부인')

    기립성 저혈압으로 지난해 입원한 적이 있는 한가인이 요가로 건강 관리 중이라고 밝혔다.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44세 기립성 저혈압 한가인 새로운 인생을 살게해준 '이 운동' (중년 필수 시청)'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한가인은 "제가 요가를 시작한지 딱 세 달 됐다. 이제 네 달 차다. 완전 여기에 제일 햇병아리다"라며 "월화수목금토 중에서 최소 네번은 온다"라고 밝혔다.플라잉 요가를 보여주겠다는 한가인은 "많은 회원들이 싫어하는 시간이다. 괴로움이 있어서 예약을 잘 안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는 운동할 때 거의 일대일로 혼자 했는데, 외롭고 심심하더라. 같이 하니까 나의 고통을 저 사람도 느끼는구나 위안이 돼서 좋더라. 그래서 요즘은 단체반으로 다니고 있다"라며 웃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구성환, '건물주 논란' 3개월 만에 눈물 보였다…"나 미쳤나 봐" ('나혼산')

    구성환, '건물주 논란' 3개월 만에 눈물 보였다…"나 미쳤나 봐" ('나혼산')

    구성환이 절친 이주승을 통해 알게 된 ‘여사친 모임’에 참석한 모습이 포착됐다. 이주승만큼이나 친한 이주승 어머니도 함께해 종잡을 수 없는 ‘티키타카’가 펼쳐진 가운데, 갑자기 구성환이 울컥한 모습을 보여 무슨 일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28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여사친 모임’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된다. 반려견 ‘꽃분이’와 오붓한 시간을 보낸 구성환은 약속에 늦은듯 급히 어디론가 향한다. 그가 도착한 곳에서 반갑게 인사를 건넨 사람은 바로 이주승의 어머니. 평소 이주승이 없어도 그의 어머니와 친구처럼 지낸다는 구성환은 이주승 어머니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다.이후 또 다른 친구들이 등장하며 구성환의 ‘여사친 모임’이 시작된다. 그는 “주승이 때문에 친해졌는데, 주승이가 없어”라며 웃음을 터뜨린다. 구성환은 서로의 근황을 나누고 겨울을 맞아 준비한 선물을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구성환은 ‘최고의 절친’인 이주승 어머니와 종잡을 수 없는 수다를 펼치며 웃음을 유발할 예정이다. 이주승도 당황하던 어머니의 예측할 수 없는 ‘양자역학 화법’이 또 한 번 빛을 발한다.전어구이부터 대하구이, 대방어회, 굴찜까지 제철 요리를 즐기며 폭풍 수다 타임을 갖는다. 구성환은 “다 엄마 생각해서 하는 거야”라며 애교 섞인 재롱과 장난으로 이주승의 어머니와 ‘여사친들’의 폭소를 유발한다.구성환은 서로의 고민과 걱정거리를 나누던 중 갑자기 울컥한 표정을 지어 모두를 놀라게 만든다. “나 미쳤나 봐”라며 스스로

  • 이연복 셰프, '49세 여배우' KBS 예능에 꽂았다…"식사에 초대"('편스토랑')

    이연복 셰프, '49세 여배우' KBS 예능에 꽂았다…"식사에 초대"('편스토랑')

    '신상 출시 편스토랑' 이연복이 배우 문정희 출연을 추천했다고 밝혔다.28일 방송된 KBS 2TV '신상 출시 편스토랑'에는 배우 문정희가 신입 편셰프로 출연했다.이날 문정희의 출연은 이연복 셰프의 강력 추천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연복은 "요리를 잘한다"고 설명했고, 문정희는 "제가 왜 독특한 셰프인지 모르겠다"면서도 "나만의 레시피가 있다"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28년 차 여배우의 일상이 공개됐다. 11자 아이돌 복근을 뽐낸 문정희는 "매일 5~6km 달린다. 하루이틀 근력 운동한다"며 10년째 러닝으로 건강을 챙기고, 몸매를 완성했다고 전했다.집도 최초로 공개했다. 넓고 깔끔한 공간에 다락을 지나 한강뷰 테라스가 등장해 감탄을 자아냈다. 냉장고애는 식재료가 가득했다.첫 관찰 예능에 문정희는 "진짜 카메라가 많구나. 관찰 프로그램 적응이 안 된다. 작품 할 때는 상대방이 있는데"라며 냅다 카메라에 대고 "사랑합니다. 잘 부탁합니다"를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문정희는 '산지 직송' 집착녀라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는 "러닝 후 샤워한 뒤에 소금물을 마신다. 루틴이다. 전남 신안 토판염이다. 남편 30년 묵은 변비를 해결했다"고 자랑했다.제철 재료 산지 직송에 열정을 보인 문정희는 "원산지에 집착한다. 농장을 뚫어서 산다. 한번 얼굴 트면 전화로 한다"며 집에 있는 평창 분질 감자, 의성 마늘, 강원도 홍천 들깨 등을 꺼내 소개했다.제작진은 "지금 재료 소개만 얼마나 한 줄 아냐. 2시간 했다"며 폭소했고, 문정희는 "한 15분 한 줄 알았다"며 당황한 기색을 내비쳤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

  • [종합] 선우용여, 알고 보니 LA 한정식 식당 오너였다…15년 연속 미슐랭 셰프도 '진땀'('용여한끼')

    [종합] 선우용여, 알고 보니 LA 한정식 식당 오너였다…15년 연속 미슐랭 셰프도 '진땀'('용여한끼')

    tvN STORY ‘용여한끼’의 81세 요리 신입생 선우용여가 클래스 첫날부터 최정상 셰프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선우용여는 LA에서 한식당 운영 경험은 있지만, 요리 도전은 처음. 미슐랭 셰프 파브리와 줄서도 못 먹는 맛집 셰프 임태훈의 비법 레시피가 쏟아진 가운데, 예측불가 ‘용여식 요리 세계관’과 부딪히며 폭발하는 재미로 웃음을 팡팡 터뜨렸다.지난 27일 첫 방송된 선우용여의 요즘 요리 도전기, tvN STORY ‘용여한끼’에서 용여 학생이 드디어 요리 교실에 첫 입성했다. 그녀의 눈을 가린 채 안내한 이는 ‘수발러’로 나선 반장 유세윤. “여기서 누나가 정말 대단한 셰프님들한테 요리를 배울 것”이라는 소개와 함께 ‘용스 키친(YONG’S KITCHEN)’이 공개됐다. 사실 선우용여는 미국 LA에서 4년 간 한정식 식당을 운영했던 경력직이지만, 요즘 요리는 첫 도전. 그럼에도 이탈리아와 프랑스 등 유럽풍 음식은 배울만 해도, 그렇다고 웨이팅은 절대 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신조를 가진 학생이었다.수업이 결코 쉽지 않을 것이란 예감이 든 순간, 두 스승이 등장했다. 바로 예약 어플 ‘1분 컷’을 자랑하는 15년 연속 미슐랭 셰프 파브리와 새벽 3시부터 웨이팅이 생기는 중식당의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셰프가 주인공. 이들은 줄서는 맛집의 시그니처 메뉴들을 집에서도 만들 수 있는 레시피로 재구성, 용여 학생을 위한 4교시 요리 커리큘럼을 오픈했다. 파브리는 대대손손 내려오는 이탈리아 가정식 레몬팡팡버터파스타, ‘젤라틴 분말’이 비법인 육즙팡팡 미트볼을 준비했고, 임태훈 셰프는 어향새우가지튀김을 비롯해, 직원들이 퇴근하면서도

  • '김다예♥' 박수홍, 처가 위기 속 결혼 고백 "장인 실명·장모 공황…아내가 날 붙잡았다" ('관종언니')

    '김다예♥' 박수홍, 처가 위기 속 결혼 고백 "장인 실명·장모 공황…아내가 날 붙잡았다" ('관종언니')

    개그맨 박수홍과 김다예 부부가 처가 위기를 딛고 결혼하게 된 사연을 공개했다.지난 27일 이지혜의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서 박수홍은 아내 김다예와 함께 출연해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수홍은 "내가 살고 싶으니까 아내를 붙잡게 됐다. 내가 먼저 결혼하자고 했다"며 힘들었던 당시 아내를 붙잡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아내가 마약 했다는 소문까지 돌았다며 박수홍은 "한 번도 마주치지도 않은 사업가한테 아내가 차를 받았고, 라스베가스에 가서 도박을 하고 그런 황당한 소문들도 있었다"며 "우리를 보고 '마약' 이러면서 수군거리기까지 했다"고 말했다.김다예는 "마약을 하면 사람이 말라진다는데 나는 살이 쪘다"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정신이 버틸 수 없으니까 그때는 아이스크림을 막 먹고, 단 거를 먹어서 살도 쪘다"고 덧붙였다.결국 김다예는 원형 탈모가 왔고, 부모님도 극심한 건강 악화를 겪었다고. 박수홍은 "아버지(장인)은 실명 수술까지 받고, 어머니(장모)는 공황장애가 왔다. 정말 이거는.. 내가 그래도 살고 싶어서 붙잡았다. 아내가 나 도와준다고 법부법인에 취업하기도 했다"고 고백했다.한편, 박수홍 친형 부부는 2011년부터 2021년까지 10년간 박수홍의 매니지먼트를 전담하는 과정에서 엔터테인먼트 회사 라엘과 메디아분의 회삿돈과 박수홍의 개인 자금 등 총 61억7000만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 중이다. 검찰은 이에 대해 박수홍 친형에게는 징역 7년을, 형수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서장훈, 사상 초유의 사태에 입 열었다…"웃을 때가 아니야" ('마스크셰프')

    서장훈, 사상 초유의 사태에 입 열었다…"웃을 때가 아니야" ('마스크셰프')

    전원 요리 미완성 위기라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불거진다. 28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채널A ‘마스크 셰프’에는 새로운 마스크들이 대거 등장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시선을 사로잡는 새로운 마스크들이 등장해 도전장을 내민다. 먼저 상투를 튼 모습으로 등장한 무사 마스크는 화려한 봉술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어서 등장한 MSG 마스크 역시 첫 등장부터 요리사의 기운을 뽐내며 등장해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공주 마스크는 수준급의 노래와 요리실력을 선보여 김도윤의 눈을 번쩍 뜨이게 만들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본격적인 요리 대결이 시작되자 예상치 못한 상황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바로 세명의 도전자 모두 요리 대결 내내 우왕좌왕하는 모습을 보인 것. 이에 정지선은 “오늘 요리가 다 안 끝날 것 같다”며 걱정하고 MC 서장훈 역시 도전자들을 향해 “웃을 때가 아니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더한다. 결국 미완성을 우려한 심사 위원들이 직접 도와주려고 나서는 진풍경까지 벌어졌다는 후문이다.대결이 진행되는 30분 안에 무사히 완성되는 요리가 있을지 주목되는 가운데, 정체를 감춘 도전자들이 오직 맛 하나만으로 승부하는 ‘마스크 셰프’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6살 연하 모델♥' 윤박, 결혼 3년 차에 벅찬 소식 알렸다…명문대 교수→홈쇼핑 PD 캐릭터 활약

    '6살 연하 모델♥' 윤박, 결혼 3년 차에 벅찬 소식 알렸다…명문대 교수→홈쇼핑 PD 캐릭터 활약

    2023년 6살 연하의 모델 김수빈과 결혼한 배우 윤박이 출연 중인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가 입소문을 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 방영 2주 차 만에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시리즈' 부문 TOP2를 기록하며 OTT에서 가파른 상승세와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조나정(김희선 분)의 남편이자 홈쇼핑 PD '노원빈' 역을 맡은 윤박의 활약도 돋보인다. 윤박은 다정하면서도 현실주의적 남편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리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경력 단절 후 일을 다시 시작하려는 나정에게 "뭘 그 나이에 하고 싶은 일까지 욕심을 내", "나중에 나한테 왜 말리지 않았냐느니 그런 말 하지마"라는 대사로 한순간에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며 '극T 남편'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다.회사에서 후배와 바람을 피웠다는 소문에 황당해하면서도, 자신의 회사에 입사하려는 나정을 극구 반대하는 모습으로 원빈이 감추고 있는 사연에 대한 의심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특히 과거에는 안 씻었다는 나정의 말에도 "그래봤자 예쁘기밖에 더 해?"라고 다정하고 능청스러운 면모를 보였던 만큼, 변화한 원빈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윤박은 전작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도 명문대 교수 오범수 역으로 프로페셔널한 면모부터 딸바보 모먼트, '현대판 로미오'의 모습까지 다채롭게 선보이며 톡톡히 활약한 했다. 이에 힘입어 드라마는 최

  • [종합] 박미선, 유방암 투병기 첫 공개 "살 만하면 또 항암…죽다 살아났다"

    [종합] 박미선, 유방암 투병기 첫 공개 "살 만하면 또 항암…죽다 살아났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기를 최초 공개했다.28일 박미선의 채널 '나는 박미선'에는 "[슬기로운 투병일기 -1] 하루아침에 암 환자가 되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박미선은 조심스레 입을 열었다. 그는 "2014년 12월 유방암 진단을 받았고, 2025년 1월부터 본격적으로 항암을 시작했다. 그간의 투병생활을 영상으로 기록해 봤다. 이 영상을 보고, 많은 환우분들이 힘내시길 바라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고 전했다.병원에 입원한 그는 "오늘 항암 1일 차다"며 어깨에 삽입된 케모포트를 보여주며 "정맥주사로 항암을 맞으면 혈관이 녹는다. 그래서 포트를 넣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미선은 "최후의 만찬이다. 잘 먹어야 한다"며 집에서 싸온 도시락으로 먹었고, 햄버거를 먹기도 했다. 그는 "뭐든 먹어야 해서 먹는"며 딸이 컨디션을 묻자 "1차 항암했는데 이것저것 약을 먹어서 울렁증도 괜찮고, 아직까지는 괜찮다. 입맛도 있는데 조금 어지럽다"고 답했다.딸과 함께 산책에 나선 그는 "항암 치료받고 이틀 차인데 컨디션이 나쁘지 않다"며 "입맛도 괜찮고 주사가 저한테 잘 맞는 것 같다. 1차 하고 쇼크 오고 막 힘든 사람도 있는데 저는 괜찮다"며 암 투병으로 힘든 상황에도 환하게 웃어 보였다.투병 중에도 그는 일상을 놓지 않았다. 가족과 북 카페를 찾고 마라탕을 먹으며, 닌텐도 골프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풀기도 했다. 또 "2차 하기 2~3일 전이 컨디션 최고다. 살 만하면 또 병원 들어가서 죽어나는 거다"며 특유의 유머를 잃지 않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한혜진, '롱디 4년 포함' 7년 장기 연애 고백했다…"외롭고 심심해"('옥문아')

    [종합] 한혜진, '롱디 4년 포함' 7년 장기 연애 고백했다…"외롭고 심심해"('옥문아')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과거 연애 경험, 연애 공백까지 자신의 연애관을 밝혔다. 공개 열애 2번의 경험이 있는 한혜진은 연애 세포가 이젠 사망 직전이라고 밝혔다.지난 27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현재 솔로라는 한혜진은 "외롭고 심심하다. 그런데 두 가지 감정은 다른 것 같다”며 "안 심심하려고 시골에 별장을 지었다. 일 끝나고 혼자 별장으로 향하는 1시간 30분이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별장 지은 지 3년이 넘어가니까 다 자리 잡았다. 처음에는 혼자 자는 게 무서워서 엄마한테 같이 있어 달라고 했는데, 지금은 혼자 있어도 무섭지 않고 괜찮다"고 말했다.마지막 연애 시점에 대해서 한혜진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라며 별장 짓기 전이기에 최소 3년 전이라는 사실을 밝혔다. 이어 "(연애 세포가) 거의 사망 직전이다. 연애가 재미없다. 남녀가 감정을 교류하는 게 뭔지 알아서 재미없다. 어떤 대상과 친구가 되고 함께 시간을 보내고 내가 좋아하는 것을 같이 했으면 좋겠다 정도로 끝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기억에 남는 연애 순간'에 대해서는 "2004년 면허를 땄는데, 그때는 기능 시험이 어려웠다. 당시 남자친구가 가기 전에 시뮬레이션 하라고 기능 시험 코스를 손으로 다 그려줬다"고 꼽았다. 헤어진 이유는 "너무 오래 만났다"며 장기 연애 4년을 포함해 총 7년 이상 만났다고 고백했다.한혜진은 연애에 있어 솔직한 타입이라고. 그는 "뭘 숨길 수 있냐. 저도 아무나 막 만나진 않아서 이제까지 제 재산을 물어보는 사람은 없었지만 원

  • 김연경 뛰어넘을 수 있을까…이수근 "손만 대면 다 대박나, 기대해달라" ('스파이크워')[종합]

    김연경 뛰어넘을 수 있을까…이수근 "손만 대면 다 대박나, 기대해달라" ('스파이크워')[종합]

    지난 23일 MBC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높은 화제성을 보이며 종영한 가운데, MBN이 또 다른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를 선보인다. '스파이크 워' 배구팀 주장을 맡은 방송인 이수근은 "내가 출연했던 스포츠 예능은 전부 다 잘됐다. 손만 대면 다 대박 났으니 이번에도 기대해 달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28일 MBN 예능 '스파이크 워'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이유정 PD, 전 배구선수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 방송인 이수근, 붐, 배우 성훈, 운동선수 윤성빈, 이용대, 가수 안성훈, 카엘이 참석했다.'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이다. 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해 일본 연예인 배구단과 국가대항전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한다.이수근은 "내가 배구팀 주장을 맡았다는 소식을 듣고 놀라실 분들이 많을 것 같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운동은 신장이 아닌 심장으로 하는 거다. 작은 키를 가지고 있지만 팀에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연습했다"라며 웃어 보였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수근은 "내가 출연했던 스포츠 예능은 전부 다 잘됐다. 손만 대면 다 대박 났으니 이번에도 기대해 달라. 첫 회는 조금 지루할 수 있다. 하지만 뒤로 갈수록 점점 더 재밌어질 거다. 관심 갖고 꾸준히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이용대는 "배드민턴과 달리 배구는 선수들이 많아서 쉬울 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네트가 높아서 깜짝 놀랐다. 기본기를 익히는 데 어려움이 있었지만, 배드민턴 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