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트로트계 전설, 알고 보니 임영웅과 특별한 인연 있었다…후배 가수에게 효자곡 선물 ('라스')

    트로트계 전설, 알고 보니 임영웅과 특별한 인연 있었다…후배 가수에게 효자곡 선물 ('라스')

    트로트계 전설 가수 설운도가 '라디오스타'에서 임영웅과의 특별한 인연을 언급한다.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남진, 설운도, 자두, 승희가 출연하는 '크리스마스 특집: 흥과 함께'로 꾸며진다.설운도는 즉석에서 노래와 함께 현란한 발놀림을 선보이며 '흥 마에스트로' 다운 클래스를 입증한다. 남진, 나훈아, 그리고 자신의 트로트 창법을 직접 비교하며 설명하는 장면에서는 오랜 내공이 고스란히 드러나고, 여기에 트위스트 시범까지 더해지며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숨에 끌어 올린다.최근 자신의 히트곡 '사랑의 트위스트'로 상의하의 광고를 찍은 그는 MZ세대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근황도 공개한다. 설운도는 광고 촬영 비하인드를 전하며 “"요즘 젊은 친구들이 나를 알아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광고 이후 달라진 반응과 인기를 체감하고 있다면서 서울 한복판에서 하루 종일 트위스트를 추게 된 솔직한 이야기가 이어진다.이날 설운도는 히트곡 제조기다운 면모도 다시 한번 확인시킨다. 임영웅, 정동원, 마이진 등 후배 가수들에게 곡을 선물하며 쌓아온 인연을 언급하고, 그중에서도 가장 효자곡이 된 노래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그는 후배들에게 곡을 줄 때 중요하게 보는 기준과 자신의 음악 철학을 진지하게 전한다.또 설운도는 승희에게 직접 트로트 1타 강사로 나서 꺾기-밀기-끊기 노하우를 즉석에서 전수한다. 트로트의 핵심을 콕 집은 설명과 시범에 MC들은 물론 출연진 모두가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라디오스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현빈·정우성, 서로 상극…욕망의 정점 vs 광기의 집념('메이드 인 코리아')

    현빈·정우성, 서로 상극…욕망의 정점 vs 광기의 집념('메이드 인 코리아')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가 오늘(24일) 첫 공개하는 가운데, 듀오 포스터 및 1~2회 예고 스틸을 선보였다. 두 주인공이 지닌 상극의 에너지가 전해진다.우민호 감독의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 '메이드 인 코리아'가 오늘 1~2회를 첫 공개하며 전 세계 구독자들과 만난다.이 가운데 공개된 듀오 포스터는 서로 다른 온도의 두 인물을 대비된 색감으로 담아 대립 구도를 직관적으로 드러낸다. "백기태가 차가운 캐릭터라면 장건영은 뜨거운 캐릭터"라는 우민호 감독의 말처럼, '메이드 인 코리아'는 상극의 에너지를 지닌 두 남자의 풀파워 대결과 이를 통한 밀도 높은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함께 공개된 1~2회 예고 스틸은 앞선 듀오 포스터에 이어 기대감을 상승시킨다. 거대한 욕망에 휩싸인 비즈니스맨 백기태와 범죄 카르텔을 추적하는 외골수 검사 장건영의 팽팽한 대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비행기 좌석에 앉아 있는 백기태는 한 장면만으로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유로운 표정이 인상적인 첫 번째 스틸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뿜어내는 백기태의 또 다른 스틸은 그가 보여줄 행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강렬한 도청 비주얼을 선보인 백기태의 모습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냉혹한 면모를 분명하게 드러낸다.반면, 백기태와 정면으로 맞서는 검사 장건영은 백기태의

  • [종합] 연예계 뒤숭숭한데…신동엽, 제대로 사고쳤다 '현역가왕3'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등극

    [종합] 연예계 뒤숭숭한데…신동엽, 제대로 사고쳤다 '현역가왕3' 동시간대 전 채널 1위 등극

    방송인 신동엽이 MC를 맡은 '현역가왕3'가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8.3%로 지상파-종편-케이블 전 채널 예능 시청률 1위에 등극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N '현역가왕3'에서는 어둡고 컴컴한 정글 속을 걸어가던 신묘한 기운의 여자가 뜨거운 불꽃 소용돌이와 함께 제단 위 'H' 로고의 가왕 트로피를 발견하는, 한편의 판타지 영화와 같은 인트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어 "2026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TOP7은 누구인가"라는 장엄한 목소리와 함께 예비 국가대표로 이름을 올린 29명의 현역이 소개됐다. 본격적인 경연을 앞두고 현역 29인이 무대 앞에 모두 착석한 가운데 마스터 린-이지혜-강남-윤명선-김수찬 등은 방에 모여 더욱 흥미진진해진 '현역가왕3'에 대한 관심을 터트렸다. MC 신동엽은 각 분야의 톱티어, 막강한 실력을 탑재한 현역 29인을 바라보며 "라인업이 어마어마하다는 얘기 들었는데. 깜짝 놀랄만한 얼굴이 꽤 많다"라며 놀라워했다.신동엽이 '현역가왕3' 예선전 방식으로 시즌 1, 2의 룰을 싹 갈아엎은 '마녀사냥'을 전하자 현장은 술렁였다. 이후 무대 뒤 문이 열리면서 '마녀사냥'의 핵심인 마녀심사단이 등장하자 현역들은 충격에 빠졌다. 이어 정훈희부터 현숙, 장은숙, 최진희, 서주경, 정수라, 유지나, 한혜진, 서지오, 김혜연까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전설 10인은 선서로 공평한 심사를 다짐했다."매도 먼저 맞는 게 낫다"라며 신동엽이 첫 번째 무대 도전자를 묻자, 26년 차 현역 최고참 금잔디가 손을 번쩍 들어 환호를 일으켰다. 금잔디는 39장의 앨범을 발매한 공력에도 "오디션에 도전해 보고 싶었다"라고 출전 이

  • "배우로 돈 벌기 힘들어" 주종혁, 포잡 뛰었다…무명 시절 고충 고백 ('퍼펙트 글로우')

    "배우로 돈 벌기 힘들어" 주종혁, 포잡 뛰었다…무명 시절 고충 고백 ('퍼펙트 글로우')

    tvN '퍼펙트 글로우' 주종혁이 무명 시절 고충을 털어놓는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연출 김상아, 곽지혜)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매 회차 새롭게 쏟아지는 마법 같은 메이크오버와 K-황금손, K-일머리를 자랑하는 '단장즈'의 케미로 호평을 얻으며, 나날이 입소문을 더해가고 있다.이 가운데 오는 25일 방송되는 '퍼펙트 글로우' 8회에서 '단장'의 헤어 어시스턴트이자 '프로 일잘러'로 활약하고 있는 배우 주종혁이 독보적인 일머리의 비결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이날 '단장'에는 배우 지망생인 엘리자베스가 손님으로 찾아온다. 배우 일을 하면서도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는 엘리자베스의 말에 주종혁은 격한 공감을 드러낸다. 주종혁은 "저도 5년 전 쯤에는 포잡을 했다"라고 밝히며 "바리스타, 바텐더, 서빙, 스크린 골프장에서도 일했다"라고 말해, 특유의 일머리가 경험에서 비롯됐음을 밝힌다. 특히 주종혁은 "바리스타는 12년 정도 했다"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낸다고. 나아가 "배우로서 돈 벌기가 힘들지 않냐. 오디션 기회 얻기도 힘들었다. 하지만 계속 나아가자"라며 엘리자베스의 꿈에 진심 어린 공감과 응원을 전해, 훈훈함을 자아낸다는 후문이다.한편 엘리자베스는 배우 지망생답게 남다른 추구미로 눈길을 끈다. 신화 속 '바다의 요정'인 세이렌 메이크업이 하고 싶다고 밝히는 것. 더욱

  • 티파니♥변요한 결혼 앞뒀는데…효연, 비밀 열애 고백 "새벽에 한강 데이트" ('돌싱포맨')[종합]

    티파니♥변요한 결혼 앞뒀는데…효연, 비밀 열애 고백 "새벽에 한강 데이트" ('돌싱포맨')[종합]

    티파니 영이 변요한과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밝힌 가운데, 효연이 소녀시대 중 가장 먼저 결혼하고 싶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김준현, 브라이언, 효연, 손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효연은 연습생 시절 햄버거 하나를 먹기 위해 반성문 300자를 썼다며 "난 하지 말라 하면 악착같이 하고 싶다. 내 돈 주고 내가 먹겠다는데 안 걸리면 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연애하지 말라고 하면 하고 싶더라. 난 안 하고 있는데 누가 하다가 혼나면 '해도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효연은 비밀 열애담도 고백했다. 그는 "절대 걸리면 안 될 때였다. 새벽 3시까지 기다리다가 새벽 4시쯤 멤버들 모두 잠든 뒤 몰래 나갔다. 그 시간에 갈 곳이 없으니까 한강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한강에서 그 시간에 벙거지나 캡모자를 쓰면 다 연예인이라는 말들이 있었다. 그래서 맞은편에서 벙거지를 쓴 사람이 보이면 서로 뒤돌아서 갔다. 그래도 스릴 넘치고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에 브라이언은 "교회 가면 안 걸린다"며 교회 주차장에서 비밀 데이트를 즐겼던 비법을 전수했다.효연은 소녀시대 결혼에 대해 "서로 눈치 보고 있다"며 가장 먼저 결혼할 것 같은 멤버에 대해 그는 "내가 하고 싶다. 갑자기 잠들어서 갈 수도 있으니까"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변우석 절친' 김재영, 결국 일냈다…40살 앞두고 아이돌 됐다더니 시청률 상승세 ('아이돌')

    [종합] '변우석 절친' 김재영, 결국 일냈다…40살 앞두고 아이돌 됐다더니 시청률 상승세 ('아이돌')

    '아이돌아이' 최수영이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김재영을 택했다. 앞서 1987년생 김재영은 모델 출신 배우로 변우석의 친구로 알려졌으며, 첫 방송 전 제작발표회에서 "곧 40살이 된다, 마지막 아이돌 역할일 것 같다"고 사랑을 당부했다. 또 '선재 업고 튀어'로 신드롬을 일으킨 변우석의 인기를 꿈꾼다고 밝혔다.지난 23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2화에서는 과거부터 이어진 맹세나(최수영 분)와 도라익(김재영 분)의 특별한 인연이 그려졌다. 지옥 같던 시절에 구원이 되어준 도라익을 믿기로 선택한 맹세나. 무죄 입증을 위해 운명 공동체가 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맹세나와 도라익의 서로를 향한 '쌍방 구원' 속 시청률도 상승했다. ENA에서 방송된 2화 시청률은 전국, 수도권 2.3%(닐슨 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 22일 방송 된 첫 방송은 1.9%로 다소 저조한 시청률이었지만, SNS에서 재밌다는 얘기가 돌며 다음 회차에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맹세나는 도라익의 예상치 못한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반짝이던 '최애'가 아닌 위태로운 살인 용의자로 마주한 것. 이성을 붙잡고 대화를 시도해도 현실을 부정하는 도라익을 달랠 수는 없었다. 충격은 거기서 끝이 아니었다. 도라익의 불안정한 심리는 '사생'을 향한 증오로, 이는 곧 팬을 향한 날 선 발언으로 이어졌다. 믿을 수 없는 현실에 맹세나는 패닉에 빠졌다.맹세나의 팬심은 지옥 같던 과거에서 시작됐다. '살인자의 딸'이라는 낙인과 함께 누구에게도 도움 청할 길이 없었던 맹세나. 그때 마주한 도라익의 노래는 맹세나가 살아갈 결심이

  • [종합] 유재석, 끝내 총대 메고나섰다 …제작진에 항의 "너무 편파적이야" ('틈만나면')

    [종합] 유재석, 끝내 총대 메고나섰다 …제작진에 항의 "너무 편파적이야" ('틈만나면')

    방송인 유재석이 제작진에 항의했다.  이에 지난 23일(화) 방송된 ‘틈만 나면,’은 2049 1.0%, 수도권 2.9%를 기록했다. 특히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SBS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 23일(화) 방송에서는 2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 친구’ 추영우, 신시아가 이문동 에어로빅 교실과 초등학교 급식소를 방문해 흥분의 열기 속에 웃음이 가득한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추영우, 신시아는 바짝 긴장한 예능 햇병아리로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신시아는 “너무 떨려서 기억을 잃을 것 같다”라며 긴장한 것도 잠시, “저 완전 준비됐다. 민첩성 연습도 했다. (‘틈만 나면,’을) 쭉 봐 와서 안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자 추영우까지 “제가 몸을 잘 쓴다. 넓고 얕게 잘 한다”라고 호기롭게 선언, 시작부터 패기로 똘똘 뭉친 추영우, 신시아와 유재석, 유연석의 만남이 기대를 높였다. 유재석, 유연석, 추영우, 신시아가 찾아간 첫 번째 틈 장소는 바로 에어로빅 교실이었다. 수 년째 함께 한 회원들과 추억을 쌓고 싶다는 틈 주인은 유쾌한 에너지로 네 사람을 사로잡았다. 특히 틈 주인은 네 사람과 함께 즉석 챌린지 교실을 열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 가운데

  • [공식] B1A4, 14년 만에 결별 소식 전했다…WM과 전속계약 종료

    [공식] B1A4, 14년 만에 결별 소식 전했다…WM과 전속계약 종료

    그룹 B1A4(비원에이포)가 14년간 몸담았던 회사를 떠난다.23일 WM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내고 "당사는 B1A4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14년간 당사와 신뢰를 바탕으로 함께한 B1A4 멤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비록 당사와의 전속 계약은 종료되지만 오랜 시간 깊은 인연을 이어온 만큼, 앞으로 B1A4가 새로운 둥지에서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도록 당사는 성심을 다해 서포트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WM은 "또한 당사와 B1A4 서로가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업을 진행하고, RBW재팬에서도 해외 활동에 힘을 더해 업무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끝으로 "단순한 가수와 소속사의 관계를 넘어 14년이라는 시간 동안 WM을 대표하는 아티스트이자 좋은 동료로 든든한 동행을 함께해준 B1A4가 자신들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고 도전할 수 있도록, 저희 WM 임직원은 멤버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축복하겠다"며 "B1A4의 앞으로 활동에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B1A4는 2011년 미니 앨범 '렛츠 플라이'로 데뷔했다. 이들은 '이게 무슨 일이야' '잘자요 굿나잇', '솔로 데이' 등의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진영과 바로가 2018년 팀을 떠나며 신우, 산들, 공찬 3인 체제로 활동을 해왔다. 이하 WM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 전문안녕하세요WM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소속 아티스트 B1A4(신우, 산들, 공찬)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시는 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당사는 B1A4와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전속 계약을 종료하기로 협의하였습니다.지난 14

  • [종합] 이상민·김준호 하차 여론에 결국 폐지됐다…"결혼이 이렇게 해로워" 일침 ('돌싱포맨')

    [종합] 이상민·김준호 하차 여론에 결국 폐지됐다…"결혼이 이렇게 해로워" 일침 ('돌싱포맨')

    '돌싱포맨'이 4년 5개월 만에 폐지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1625일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이날은 '돌싱포맨' 마지막 방송으로,  2021년 7월 시작해 4년 5개월 간을 달려온 멤버들의 활약상이 공개됐다.이상민은 "오늘 마지막 인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고, 탁재훈은 "긴 시간 동안 사고 없이 잘 마치게 되어서 정말 행복했고 기뻤다"라고 밝혔다. 김준호는 "4년 넘게 했는데, 그래도 절반은 행복을 찾았다"며 재혼을 한 본인과 이상민을 언급했다. 이에 탁재훈은 "도대체 누구의 행복을 찾은 거냐. 두 분이 재혼해서 이 프로그램이 끝나는 것 아니냐"며 "사랑을 얻고 직장을 잃었다. 결혼이 이렇게 해롭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임원희가 "탁재훈과 나도 사랑을 찾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자 탁재훈은 "나는 빼라"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임원희는 "그러면 저만 사랑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돌싱포맨'은 최근 고정 멤버인 김준호, 이상민이 연이어 재혼하면서 프로그램의 취지를 잃었다는 부정적인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에 두 사람을 향한 하차 여론이 쏟아졌지만, '돌싱포맨' 측은 지난 9월 "두 분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면서 오히려 프로그램의 이야기가 더 확장됐다. 이혼의 아픔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다시 사랑을 찾고, 새로운 관점으로 삶을 얘기할 수 있게 됐다"며 하차는 없다고 못을 박은 바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18살 나이 차 뭇매→김희선 저격 논란 터지더니…이정재,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얄미운')

    [종합] 18살 나이 차 뭇매→김희선 저격 논란 터지더니…이정재, 또 한 자릿수 시청률 ('얄미운')

    이정재가 깜짝 공개 고백을 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 극본 정여랑, 기획·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스튜디오앤뉴, 아티스트컴퍼니) 14회에서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임현준(이정재 분)은 폭탄 고백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주어를 숨긴 고백이었지만, 오롯이 위정신(임지연 분)에게로 향한 임현준의 시선은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였다. 임현준의 공개 고백이 가져올 파장이 궁금해진다.'얄미운 사랑' 1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5.1%,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3% 최고 5.1%를 기록하며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앞서 지난달 열린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서 주연을 맡은 김희선은 경쟁작인 tvN '얄미운 사랑'을 언급하며 "두 사람의 멜로가 공감이 가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얄미운 사랑'은 이정재와 임지연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두 배우는 실제로 18살 나이 차이가 나서 캐스팅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일각의 대중에게 뭇매를 맞았다.위정신을 향해 돌진하던 차에서 내린 사람은 이대호(김재철 분)였다. 이대호는 자신의 경고에도 꿈쩍하지 않는 위정신에게 "위정신 기자 의사는 확인했으니 나도 내 방식대로 움직여야겠네"라며 멈추지 않을 악행을 예고했다. 윤화영(서지혜 분)은 이재형(김지훈 분)에게 과거 교통사고의 진실과 그로 인해 이재형을 매정하게 떠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믿었던 형 이대호의 실체로 충격에 빠진 이재형에게 "지금 당신 형을 멈출 수 있는 사람은 

  • [종합] 황보라, 아들 낙상 사고 날 뻔했다…아찔 "가드 빼놨는데 굴러떨어져"('보라이어티')

    [종합] 황보라, 아들 낙상 사고 날 뻔했다…아찔 "가드 빼놨는데 굴러떨어져"('보라이어티')

    배우 황보라가 아들이 낙상할 뻔했다는 아찔한 경험을 털어놓았다.23일 유튜브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밤샘 육아 제발 그만...ㅣ수면교육 1타강사 SOS, 재접근기 육아'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황보라는 하와이 여행 이후 아들 우인이의 수면 패턴이 깨졌다고 고충을 호소했다. 그는 "하와이 다녀오고 시차 적응이 안 된 건지, 잠만 재우려고 하면 소리 지르고, 안 잔다고 떼쓰고 운다"며 "엄마 껌딱지가 돼버린 우인이 덕분에 일상도 같이 흔들리는 요즘"이라고 전했다.초췌한 얼굴로 등장한 황보라는 "새벽 2시에 우인이가 깼다. 2시간을 분투했다. 이렇게 된 지 한 달 됐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하와이 여행부터 뭔가 잘못됐다. 여행 가서 애 아프고 잠 못 잤고, 한국 와서도 또 아팠다. 새벽에 나오면 나 미치고, 가족 미친다"며 힘겨워했다. 이에 황보라는 아들 4개월 때 도움받았던 수면 교육 전문가에게 도움을 청했다.전문가는 해외여행 후 달라진 수면 패턴을 살펴봤다. 또한 18~24개월 사이 아이의 수면패턴이 갑자기 무너지기도 한다고. 전문가는 "아이들이 갑자기 떼를 쓰기도 하고 안 자러 들어간다든지 갑자기 한두 시간 동안 소리를 고래고래 지르기도 하고 새벽에 자주 깨기도 한다"고 설명했다.황보라는 우인이의 현재 수면 패턴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침대 가드가 있지 않나. 가드를 빼야한다고 해서 뺐는데 굴러떨어졌다"고 밝혔다. 며칠 전 부부의 결혼기념일에 일어난 일이라고. 황보라는 "가드를 빼둔 상태다. 그 이후로 떨어지진 않았다. 아니면 저를 찾는다. 누가 있어야 잔다. 없으면 계속 찡찡댄다"고 말했다.전

  • [종합] 추신수, 끝내 작심 발언했다…"방송 때문이면 지금이라도 나가길" 호된 질책 ('야구여왕')

    [종합] 추신수, 끝내 작심 발언했다…"방송 때문이면 지금이라도 나가길" 호된 질책 ('야구여왕')

    '야구여왕' 추신수가 "방송 때문이면 지금이라도 나가길"이라며 선수들을 호되게 질책한다.23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5회에서는 레전드 선출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창단 첫해 전국대회 2회 우승팀 버스터즈를 상대로 공식 경기 2차전에 나선 현장이 담겼다.블랙퀸즈는 2회 초까지 5:3 리드를 이어갔지만, 2회 말 김온아-송아의 연속 안타로 만든 득점 찬스에서 흐름이 끊겼다. 신소정의 타구가 유격수에게 잡히며 아웃 처리된 데 이어, 3루로 향하던 김온아가 2루로 귀루하지 못하면서 순식간에 2아웃 상황이 됐다. 뒤이어 김성연의 초구 타구 역시 투수 정면으로 향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3회 초에는 김온아의 스트라이크 행진이 펼쳐졌으나, 외야수들의 연속 포구 실책으로 위기를 맞았다. 이후 2사 2, 3루 상황에서 주수진이 마지막 아웃을 잡아 무실점으로 막아냈다. 3회 말에는 이수연-박하얀-김민지의 안타와 송아의 적시 2루타가 터지며 3점을 추가, 8:3까지 달아났다.하지만 4회 초부터 분위기가 완전히 뒤집혔다. 직전 이닝에서 오랫동안 휴식한 김온아의 제구가 급격히 흔들리며 추격을 허용한 것. 결국 3점 홈런을 맞으며 순식간에 8:7까지 따라잡혔다. 이후로도 김온아의 빈볼과 볼넷, 수비 실책이 겹치며 8:12 역전을 허용하자, 감코진은 송아를 세 번째 투수로 투입했다. 그러나 점수 차는 8:16까지 벌어졌다. 다행히 2아웃 주자 3루 상황에서 송아가 삼진을 잡아내며 공수 교대에 성공한 가운데, 4회 말 공격 상황에서는 아야카-신수지가

  • 김해준, ♥김승혜와 결혼 2년 차에 포기 선언…사랑꾼인 줄 알았는데 "안 먹을게요" ('맛녀석')

    김해준, ♥김승혜와 결혼 2년 차에 포기 선언…사랑꾼인 줄 알았는데 "안 먹을게요" ('맛녀석')

    지난해 10월 김해준과 결혼한 김승혜가 'THE 맛있는 녀석들' 멤버들을 위한 깜짝 카메라를 준비했다.지난 12월 19일 방영된 코미디TV 예능 'THE 맛있는 녀석들' (이하 'THE 맛녀석')에서는 반전을 지닌 식당을 찾아 나서는 '반전 식당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THE 맛녀석' 멤버들이 두 번째로 방문한 양고기 전문점에서는 제작진이 전원 먹방의 기회를 걸고 특별한 게임을 준비했다. 밑반찬 중 멤버들의 아내가 직접 만든 반찬의 주인공을 맞히는 것이다.앞서 '쪼는맛'에 걸려 '한입만'에 당첨된 문세윤은 탐정 모드를 발동, 반찬 중 가장 유력한 후보로 진미채를 지목했다. 이에 김준현, 황제성, 김해준은 차례로 맛보고 어느 멤버의 아내가 준비한 반찬인지 추리에 나섰다. 김준현은 "난 아니야"라며 단호한 반응을 보였지만 황제성과 김해준은 본인 아내의 반찬인지 헷갈리는 모습을 보였다.김해준은 한 번 더 맛을 본 뒤 "진짜 승혜인가?"라며 조심스럽게 입을 열었고, 이내 아내 김승혜가 평소 만들어주던 진미채에 대해 칭찬을 이어가다 "확신합니다" 외치며 뒤늦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제작진이 김승혜가 직접 촬영한 영상으로 정답을 공개하자 김해준은 반가운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저는 오늘 양고기 안 먹을게요. 진미채만 먹을게요"라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처음에는 모르지 않았냐?"며 김해준을 놀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후 이어진 먹방에서도 김해준은 양고기에 진미채를 곁들여 먹고, 밥을 추가 주문해 아

  • 사랑 얻고 직장 잃었다…'돌싱포맨' 종영, "결혼이 이렇게 해로워"

    사랑 얻고 직장 잃었다…'돌싱포맨' 종영, "결혼이 이렇게 해로워"

    '돌싱포맨'이 종영했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 최종회에서는 탁재훈, 이상민, 김준호, 임원희가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이날 네 멤버는 4년 5개월 간의 여정을 마치며 종영 인사를 했다. 모이면 화내고 헐뜯으며 치고받고 싸우던 이들. 게스트로 출연했던 지석진은 "이런 거지 같은 프로그램이 있냐"며 타박했을 정도다.탁재훈은 "4~5년 긴 시간 동안 사고 없이 프로그램 잘 마쳤다.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서 행복하고 기뻤다"고 말했다. 이에 김준호는 "4년 넘게 달렸는데, 절반은 행복을 찾았잖냐"며 재혼한 자신과 이상민을 언급했다.그러자 탁재훈은 "도대체 누구의 행복을 찾은 거냐"면서 "(재혼한) 두 분 때문에 프로그램이 없어진다. 사랑을 얻고 직장을 잃었네요. 결혼이 이렇게 해롭습니다"라고 강조해 폭소를 유발했다,이들은 "'돌싱포맨' 끝났다고 상심하지 마시라. 아마 돌싱은 계속 생겨 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희는 "아직 재혼 못 한 저와 재훈이 형도 사랑 찾으려 노력하겠다"고 했지만, 탁재훈은 "나는 빼줘. 나는 알아서 찾겠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네 사람은 "시청자 여러분 지금까지 정말 감사했습니다"라며 고개 숙여 인사했다.한편, 탁재훈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 이효림과 결혼했지만, 성격 차이로 2014년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임원희는 2011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후 2년 만에 이혼했으나, 2014년 12월 대중에게 알려졌다.이상민은 2004년 가수 이혜영과 결혼했으나 1년 만에 이혼했다. 지난 4월 30일, 10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 [종합] 하지원, 'MZ 애굣살' 동안 미모 자랑 "가비 없었으면.."('당일배송')

    [종합] 하지원, 'MZ 애굣살' 동안 미모 자랑 "가비 없었으면.."('당일배송')

    '당일배송 우리집' 하지원이 애굣살 메이크업으로 한층 더 어려졌다.23일 방송된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배우 하지원, 김성령, 방송인 장영란, 댄서 가비가 새집으로 이사했다.이날 네 사람은 방 배정 게임을 진행했다. 1등 하지원은 작은 독방을 선택했고, 2등 김성령은 "이불 있으면 소파에서 자겠다. 혼자 자고 싶다"고 말했다. 남은 가비와 장영란은 룸메이트가 됐다.오전 7시에 홀로 기상한 김성령은 장영란과 가비에게 "혼자 있으니까 심심하다"며 깨웠다. 장영란은 "언니는 아침에도 예쁘다. 난 너무 부었다"며 극찬했다.김성령은 미모에 신경 쓰지 않고 아침부터 두유와 꿀을 넣은 미숫가루, 숭늉, 포도, 자주 등 폭풍 먹방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른 시간이라 더 자려고 했지만, 떠드는 소리에 결국 눈을 뜬 하지원은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한 김성령을 보며 미소를 지었다.가장 늦게 일어난 가비는 "아침밥 원래 잘 안 먹는다"면서도 김성령이 주는 음식을 다 맛봤다. "평생 소화 안 된 것이 없다"는 김성령에게 장영란은 "그건 복 중의 복이다. 까면 깔수록 매력적"이라며 더욱 친해진 모습을 보여다.새 장소에 두 번째 우리집 당일배송이 도착한 가운데 이들은 외출을 준비했다. 가비의 'MZ 애굣살' 메이크업 예고에 하지원은 "나도 해줘"라며 적극 나섰다. 화장 실력을 묻자 그는 "화장은 피부만 한다"고 털어놨다.장영란의 "화장 잘한다", 하지원의 "너무 예쁘다"는 칭찬에 가비는 "어릴 때부터 무대 화장했으니까"라며 "베이스는 밀면 안 된다"고 조언했다.가비는 세 멤버 모두에게 'MZ 애굣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