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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밍아웃' 유명 유튜버, 알고보니 '엄친아'였다…"전교 1등 놓친 적 없어" ('돌싱포맨')[종합]

    '커밍아웃' 유명 유튜버, 알고보니 '엄친아'였다…"전교 1등 놓친 적 없어" ('돌싱포맨')[종합]

    김똘똘이 초등학교 4학년 때 성 정체성을 알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이지혜, 손담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김똘똘은 “중학교 전교 1등, 과천 외국어 고등학교 일본어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 전자전기공학부를 졸업했다”며 엄친아 면모를 밝혔다. 김똘똘은 어린 시절 공부를 열심히 했던 이유에 대해 “초등학교 4학년 때부터 남들과 다르다는 걸 알았다. 직감적으로 말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 안 그래도 친구들이 홍석천 같다고 하니까. 일부러 태권도 학원 다녔다. 무시 안 당하려면 공부 잘해서 대단한 사람이 돼야 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배치고사를 봐서 중학교에 들어갔는데 담임선생님이 네가 전교 1등이니 공부 열심히 하라고 하더라. 자신감이 붙어서 1등을 놓친 적이 없다”고 덧붙였다.부모님에게 커밍아웃은 20대 후반에 했다고. 김똘똘은 “유튜브를 통해서 밝혔다. 집에서 고해성사하는 것처럼 하는 게 싫었다. 행복한 모습을 보여주면 인정해주겠지 했는데, 잘못 생각한 거였다. 허락을 받고 커밍아웃을 했어야 했는데 생각이 짧았다”고 후회했다. 이어 김똘똘은 “집에서 난리가 났다. 독립해서 살고 있었는데 전화 수십 통이 오더라. 부모님이 집에도 찾아왔는데 무서워서 못 만났다. 장문의 메시지로 탈 동성애가 가능하다고, 치료 받아보자고 해서 배신감 때문에 6개월간 연락을 안 했다. 그 뒤 엄마는 만났지만, 아빠는 4년 동안 아예 안 봤다”고 밝혔다. 현재 관계에 대해서는 "유튜브가 잘 되고 여러 매체에 나가면서 인기를 얻은 뒤에 아빠가 보자고해서 만났

  • '퇴사' 김대호, 욕심 제대로 터졌다…홍석천 마음에 들려 고군분투 "처음으로 메이크업해" ('홈즈')

    '퇴사' 김대호, 욕심 제대로 터졌다…홍석천 마음에 들려 고군분투 "처음으로 메이크업해" ('홈즈')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방송인 김대호가 야망을 드러냈다. 18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김완철,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는 면 따라 호로록! 서울 면세권 임장을 떠난다.이날 방송은 서울의 다양한 면세권을 따라가는 ‘누들로드 in 서울’이 진행된다. 김숙은 “오늘 임장은 직장인들이 점심시간에 후다닥 먹는 면 식당부터 교수님들이 자주 찾는 면 단골집 그리고 회장님의 면 맛집을 따라가 보면서 임장을 떠난다.”고 소개한다. 면세권 임장은 방송인 홍석천과 ‘더보이즈’의 영훈 그리고 김대호가 함께 한다.본격적인 임장에 앞서, 스튜디오 복팀 자리에 앉은 홍석천은 덕팀 쪽 코디들을 향해 “영훈, 주우재, 김대호 등 내 보석들이 내 옆이 아닌 건너편에 앉아 있다”라며 아쉬움을 표해 시작부터 폭소를 자아낸다.‘더보이즈’의 영훈은 숙소 생활 10년 차로 자취 경험이 전혀 없다고 밝히며, 독립에 대해 "슬슬 혼자 살고 싶지만, 겁이 난다. 아직은 멤버들과 함께 사는 숙소가 좋다.”고 고백한다. 이어 만약, 독립을 하게 된다면 한강 뷰가 보이는 집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밝힌다.양세형은 홍석천과 영훈이 면세권 임장에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둘의 이름을 딴 면 레시피가 있다.”고 말한다. 이에 홍석천은 “과거 편의점에서 제 이름이 적힌 라면을 팔았다. 늦은 밤까지 공부하는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주는 면을 만들고 싶었다.”고 소개한다.영훈은 팬이 만들어 준 매운 볶음면 레시피, ‘영훈 미담’이 있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레시피가 너무 맛있어서 SNS에서 화제가 됐다고 소

  •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5개월 만에 2세 계획 밝혔다…"개인적으로 딸 원해" ('우아기') [종합]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5개월 만에 2세 계획 밝혔다…"개인적으로 딸 원해" ('우아기') [종합]

    지난 4월 11살 연하 일반인과 결혼한 방송인 김종민이 딸을 낳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이하 '우아기')에서는 방송인 박수홍이 임신 28주 차에 출산을 앞둔 네쌍둥이 산모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사유리는 김종민에게 "딸이 갖고 싶냐, 아들이 갖고 싶냐"고 물었다. 김종민은 "나는 개인적으로 딸이다. (박수홍이) 계속 딸 사진을 보고 있더라"고 답했다. 박수홍은 "내가 딸 아빠인지는 몰라도 가끔 투정 부리다가 싹 안기는 순간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컸다고 분유를 툭툭 친다"고 웃으며 말했다.현재 아들을 키우고 있는 사유리는 "남자아이는 에너지가 넘친다. 그러다가 내가 힘들어하면 지켜주겠다고 말한다. 이런 맛에 아들을 키운다고 느꼈다"고 조언했다.이어 네쌍둥이 산모를 만나는 박수홍의 모습이 공개됐다. 60만분의 1 확률로 네쌍둥이를 임신한 산모는 시험관과 인공수정 등 6번의 시도 끝에 아이를 갖게 됐다고. 산모는 "임신 초기 의료진으로부터 선택 유산을 적극적으로 권유받았다"고 설명했다.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은 "네쌍둥이는 임신중독증, 산후출혈이나 조산의 위험이 상당히 크다. 쌍둥이들이 영양분을 뺏긴다거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네 명을 다 지키려다가 네 명 다 잃을 수도 있다"라며 선택 유산을 권유한 이유를 설명했다.이에 산모는 "선택적 유산을 했을 때 남아있는 아이도 잘못될 확률이 없지 않다. 남편은 남아있는 아이를 잘 지키면 된다고 저를 설득했지만 고민이 많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마냥 기뻐할 수도 없고 계속 우울하고 슬펐다. 그래도 내 안

  • 이병헌, 블러 처리 굴욕 후 ♥이민정에 저격 발언했다…"같이 일 못할 사이"('MJ')

    이병헌, 블러 처리 굴욕 후 ♥이민정에 저격 발언했다…"같이 일 못할 사이"('MJ')

    배우 이병헌이 이민정 유튜브에서 '블러' 처리돼 웃음을 안겼다. 이병헌은 이민정과 같이 일 못할 사이라며 입담을 뽐냈다.16일 유튜브 채널 '이민정 MJ'에는 '드디어 찾아온 남편과 직장동료들. 베니스 영화제 현장 반응까지ㄷㄷ '어쩔수가없다' 대박기원'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이민정은 영화 '어쩔수가없다'의 이병헌, 박희준 그리고 박찬욱 감독을 초대했다. 이병헌은 이민정 유튜브에 첫 공식 출연했지만, '구독자 50만' 공약을 채우지 못해 40분 이상 얼굴이 블러 처리돼야 했다. 앞서 이민정은 '언제까지 BH(이병헌) 블러 처리 하냐'는 물음에 "이것 때문에 자다가도 악몽을 꾼다. 꿈에서 이병헌 씨 얼굴이 블러 처리 돼서 '아아악' 이러고 깬다"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왜 이렇게 멋지게 하고 나왔냐는 물음에 이병헌은 "나온다고 생각하고 하는 게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MJ 유튜브에 처음으로 멀끔하게 나왔다"며 "블러 처리 없이 여러분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은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25년 만에 '어쩔수가없다'로 함께 작업했다. 이민정은 "집에서 이병헌이 '감독님이 더 치밀하고 집요해졌다'고 하더라. 또 '이병헌 최고의 연기'라는 칭찬을 받았다며 다음날까지 기분 좋아했다"고 전했다.'내가 사장이라면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지 않은 사람은 누구냐'는 물음에 이병헌은 "나는 사실 진짜 이민정 씨"라며 "부부 사이도 너덜너덜해지는데, 만약에 상사가 됐다? 약간 상상할 수 없다"

  • "43살에 출산" 손담비, 알고보니 딩크족이었다…"♥이규혁이 아이 갖고 싶다고" ('돌싱포맨')

    "43살에 출산" 손담비, 알고보니 딩크족이었다…"♥이규혁이 아이 갖고 싶다고" ('돌싱포맨')

    가수 손담비(41)가 딩크족이었다고 밝혔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지혜, 손담비, 김똘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손담비는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2022년 결혼해 지난 4월 딸 해이를 출산했다.이날 손담비는 원래는 아이 계획 없이 딩크족으로 살려고 했다며 “우리가 늦게 결혼하기도 했고, 인생 절반은 혼자 살았으니 남은 절반은 남편이랑 알콩달콩 살아도 괜찮겠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아이는 생각해 본 적 없다”고 밝혔다.이어 “그런데 남편이 결혼 후 1년이 지나니까 아이 이야기를 했다. 가지고 싶다고 하더라. 나도 이 사람을 사랑하니까 이 사람 닮은 아이를 낳으면 행복하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둘째 계획에 대해서는 “하나도 겨우 낳아서 못 낳을 것 같다. 43살에고 시험관 시술하면서 너무 힘겹게 낳았다”고 답했다.이어 “내가 전치태반에 걸렸다. 아이의 태반이 자궁에 다 들러붙어서 자연 분만이 안 되고 전신 마취밖에 안 됐다. 조산 가능성도 너무 컸다. 38주까지 가는 게 기적이라고 할 정도였다”고 회상했다. 아이를 처음 본 순간에 대해 손담비는 “신생아실 커튼이 열리면서 아이를 보게 되는데 감동스러워서 울었다. 남편이 ‘우리 딸 너무 예쁘지’라고 해서 ‘오빠 너무 닮았다’라고 했다. 그랬더니 남편이 ‘나 닮아서 우는 거냐’라고 묻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41kg' 권은비, 워터밤→농구 여신 됐다…서장훈 '열혈농구단' 첫 직관 축하 공연

    [공식] '41kg' 권은비, 워터밤→농구 여신 됐다…서장훈 '열혈농구단' 첫 직관 축하 공연

    최근 '전참시'를 통해 몸무게 41kg를 공개한 '워터밤' 여신 권은비가 열혈농구단 축하 공연에 나선다. 권은비는 올해 워터밤 무대에서 가슴 노출 의상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BS 신규 예능 프로그램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가 오는 9월 22일 용인실내체육관에서 관중들과 함께하는 직관 경기를 통해 또 한 번의 특별한 순간을 만들어낸다. 이번 경기는 단순한 촬영을 넘어 팬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현장형 이벤트로 꾸며진다.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스포츠 캐스터 정용검, 해설위원 손대범이 중계진으로 나서 현장의 긴장감과 뜨거운 분위기를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정용검 캐스터는 다년간의 스포츠 중계 경험과 특유의 정확한 분석, 그리고 유쾌한 입담으로 국내 팬들에게 사랑받아온 인물이다. 야구, 농구, e스포츠까지 폭넓은 영역을 누비며 현장감을 살려온 그는 이번 '열혈농구단: 라이징이글스' 직관 경기에서 출연진들의 플레이와 드라마 같은 순간들을 가장 생생하게 풀어낼 주인공이다.여기에 농구 전문 해설가 손대범 위원이 함께 호흡을 맞추며, 선수들의 전술적 움직임과 경기 흐름을 한층 깊이 있게 분석할 예정이다. 손대범 위원은 다년간 농구 현장을 취재하고 해설해온 경험으로 팬들과 시청자들에게 수준 높은 농구 해설을 선보여 왔으며, 이번 경기에서도 ‘농구의 눈’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제작진은 “정용검 캐스터와 손대범 해설위원의 합류는 이번 경기에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며 “프로 경기 못지않은 박진감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 특유의 웃음과 감동까지 동시에 전할 것”이라고 전했다. 팬들

  • 안유진, 대기 할 때 행동은?... 이쁨 한 가득[TEN포토+]

    안유진, 대기 할 때 행동은?... 이쁨 한 가득[TEN포토+]

    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16일 서울 구로구 라마다 신도림 호텔에서 열린 넷플릭스 예능 '크라임씬 제로'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크라임씬 제로>는 용의자와 탐정이 된 플레이어가 그들 가운데 숨어있는 범인을 찾아내는 레전드 롤플레잉 추리 게임.이날 윤현준PD, 황슬우PD, 장진, 박지윤, 장동민, 김지훈, 아이브 안유진이 참석했으며 오는 23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전현무, 유재석 도발했다…"첫 호흡인데 '런닝맨' 이상 케미" ('우리들의발라드')[일문일답]

    전현무, 유재석 도발했다…"첫 호흡인데 '런닝맨' 이상 케미" ('우리들의발라드')[일문일답]

    전현무가 탑백귀 대표단 케미에 대해 유재석이 출연 중인 '런닝맨' 이상이라고 자신한다. 오는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SBS 신규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탑백귀 대표단 인터뷰 3탄으로 전현무, 대니 구, 오마이걸 미미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먼저 ‘우리들의 발라드’에서는 평균 나이 18.2세의 참가자들이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고 ‘대중픽 감별사’인 150인의 탑백귀가 이들 중 숨은 원석을 발굴한다. 이에 MC이자 탑백귀 대표단으로 함께하는 전현무는 “실력에 큰 차이가 없다면 음색, 가창, 스타일, 신선함, 대중이 수용할 만한 개성이 있는가를 본다”고 자신만의 기준을 밝혔다.더불어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참가자의 등장을 언급하며 “실력도 실력이지만 요즘 보기 드문 스타일의 보컬인데 제가 가장 먼저 입덕한 것 같다”고 해 대한민국 최다 오디션 진행자인 전현무를 사로잡은 참가자는 누구일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그런가 하면 “어떤 음악이든 서사가 중요하다”는 대니 구는 “특히 발라드라는 장르에서는 그 스토리가 얼마나 관객들에게 전달이 되고 공감이 되는지가 핵심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저는 얼마나 듣는 이들의 상상과 감정을 깊게 자극하는지를 주목해서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미미는 “모든 참가자들이 출중해서 저는 제 마음에 끌리는 분들에게 눈길이 더 갔던 것 같다”며 “어찌 보면 발라드를 좋아하는 이유가 곡 안에 나만의 이야기와 추억을 담을 수 있다는 점인데 무대를 봤을 때 그분들만의 이야기를 제가 잘 느낄 수 있고, 초대받은 느낌이 들었을 때 더 마음이 가는 것 같다&rdq

  • 고정 예능만 9개인데…서장훈, 속내 밝혔다 "방송인들과 나는 출발점부터 달라" ('백만장자')

    고정 예능만 9개인데…서장훈, 속내 밝혔다 "방송인들과 나는 출발점부터 달라" ('백만장자')

    방송인 서장훈이 "나는 다른 방송인과 출발점이 다르므로 매 녹화에 진심을 다하고 있다"라며 속내를 밝혔다. 현재 서장훈은 '역사 이야기꾼들', '배불리힐스', '미운 우리 새끼', '무엇이든 물어보살', '이혼숙려캠프' 등에서 활약하며 총 9개 프로그램에 고정으로 출연하고 있다.지난 16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 클럽홀에서 EBS 예능 '이웃집 백만장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서장훈, 장예원 아나운서, 김민지 PD가 참석했다. '이웃집 백만장자'는 백만장자들의 화려한 자산 뒤에 숨은 빛나는 가치관과 철학, 그리고 책임과 나눔의 실천까지 담아내며 진정한 부(富)의 의미를 조명하는 프로그램이다. 올 상반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은 뒤 정규 편성으로 돌아왔다. 프로그램을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서장훈은 "나는 다른 방송인들과 기본적으로 출발점부터 다르기 때문에 매 녹화에 진심을 담아서 진정성 있게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 그는 "훌륭한 분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시청자가 봤을 때 '저 사람은 진심을 담는구나'라는 생각이 들게끔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서장훈은 "정규편성이 됐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 기뻤다. EBS와 김민지 PD님을 비롯한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그동안 나와주신 백만장자 여러분께도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늘 해왔던 대로 진심을 다해서 백만장자들의 삶이 좀 더 빛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며 웃어 보였다.'이웃집 백만장자'는 17일 오후 9시 55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장동민, 200평 자가에 워터파크 개장했다…오직 딸·아들 위한 아빠 스케일('슈돌')

    장동민, 200평 자가에 워터파크 개장했다…오직 딸·아들 위한 아빠 스케일('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장동민이 딸 지우, 아들 시우를 위한 역대급 스케일의 선물을 공개한다. 200평 원주 집에 워터파크를 개장한 것이다.17일 방송되는 '슈돌' 590회는 '여름의 끝을 잡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 이 가운데, 장동민은 딸 지우, 아들 시우와 강원도 원주에서 특별한 휴가를 보낸다. 장동민은 "아빠가 지우와 시우를 위해서 준비한 선물!"이라며 마당에 역대급 선물을 준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주 집에 키즈 카페를 능가하는 수영장을 개장한 것. 대형 풀장부터 워터 슬라이드, 플로팅 과일과 원두막까지 지우와 시우의 취향을 저격하는 'DM 워터파크'에 스튜디오에서 안영미는 "우리도 가고 싶어요"라며 부러움을 터뜨린다.장동민의 딸 지우와 아들 시우는 매력이 터지는 수영복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지우는 화려한 그래픽의 원피스 수영복에 러블리한 헤어 밴드와 꽃 모양 선글라스까지 매치해 DM 워터파크를 강타하는 '꾸꾸 수영패션'의 진수를 뽐낸다. 시우는 형광 컬러의 수영팬츠와 크로스백으로 힙한 매력을 뿜어내 귀여움을 폭발시킨다.상의를 탈의한 채 밭 사이를 질주하며 야성미를 뽐냈던 시우는 물을 만나 다시 한번 상남자 면모를 드러낸다. 시우가 물 속으로 풍덩 뛰어들어 폭풍 수영을 펼치자 장동민은 "장시우 덱스 같아"라며 엄지를 추켜세운다. 또한 박력 터지는 시우 표 한입 수박 먹방에 박수홍은 "역시 상남자야! 상남자!"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고 한다.장동민이 쥬슈 남매를 위해 준비한 역대급 스케일의 DM 워터파크와 귀여움을 폭발

  • 김윤지, 8개월까지 임신 숨기더니…둘째설에 의미심장 "혹시 몰라"('슈돌')

    김윤지, 8개월까지 임신 숨기더니…둘째설에 의미심장 "혹시 몰라"('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김윤지의 딸 엘라가 남다른 자세로 남동생을 예견한다.17일 방송되는 '슈돌' 590회는 '여름의 끝을 잡고'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이날 방송에서는 김윤지의 딸 엘라가 요즘 자주 한다는 특별한 까꿍 포즈가 공개된다. 엘라가 앞구르기 하듯 머리를 바닥에 푹 숙이는 자세를 선보이자, 할머니 김영임은 "이 자세를 하면 남자 동생 본다는 속설이 있다"라며 깜짝 발언을 해 김윤지를 놀라게 한다. 이에 안영미는 예리한 눈빛으로 "우리 몰래 또 뱃속에 있는 거 아니예요?"라며 김윤지에 추궁한다. 김윤지는 "혹시 모르죠, 엘라 때도 8개월까지 숨겼잖아요"라고 너스레를 떨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둘째 계획설에 불을 지핀다.김윤지의 시캉스(시댁+바캉스)가 공개돼 스튜디오를 부러움으로 물들인다. 김윤지는 시부모님의 엘라 육아 서비스에 이어 눈을 시원하게 하는 한강뷰에서, 시어머니의 사랑이 듬뿍 담긴 갈비찜과 미역국까지 풀코스로 준비된 시댁 바캉스를 즐기며 여유를 만끽한다. 이에 안영미는 "다시 봐도 부러워 미치겠어"라며 부러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엘라의 깜찍한 '남동생 보는 자세'와 김윤지의 호캉스 부럽지 않은 시캉스는 '슈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17살 연하 여친에 악플 쏟아졌다…'51세 돌싱' 서장훈 "4년 후 결혼 보장 없어" 팩폭 ('물어보살')

    17살 연하 여친에 악플 쏟아졌다…'51세 돌싱' 서장훈 "4년 후 결혼 보장 없어" 팩폭 ('물어보살')

    '돌싱' 서장훈(51)이 다른 결혼관으로 고민을 토로하는 17살 나이차 커플에게 따끔한 조언을 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3회에는 17살의 나이 차이로 주위의 시선을 걱정하는 국제 커플이 사연자로 출연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43세 한국 남성과 26세 대만 여성으로, 두 사람은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다. 약 34일간 800km에 달하는 여정을 함께 걸으면서 친구로 가까워졌고, 순례가 끝난 후에도 함께 여행을 이어가며 특별한 감정을 쌓았다. 먼저 한국으로 돌아간 남성은 여성에게서 “한국에 가서 당신 집에서 지내겠다”라는 연락을 받았다고 전했다.그러나 남성은 “스페인에서 제 별명이 ‘양아버지’였다. 챙겨주는 관계였기 때문에 친구로 받아들여야 할지, 여자로 바라봐야 할지 고민했다”라고 털어놨다. 반면 고백은 남성이 먼저 했다고 밝혔고, 이에 서장훈은 “걱정했다더니 날름 먼저 고백을 했냐”라며 황당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수근은 “걱정은 잠시뿐”이라고 장난스럽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연애 과정에서 가장 큰 고민은 역시 주변의 시선이었다. 남성은 “함께 떡볶이를 먹으러 갔는데 주인 할머니가 ‘딸이 참 예쁘다’라고 하셨다”라며 난처했던 경험을 이야기했다. 그때의 상황을 촬영한 영상을 SNS에 올린 뒤 조회수가 폭발적으로 올라가면서 수백 개의 악성 댓글이 달렸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샀다.그러나 여성은 “대만에서는 나이 차이를 잘 따지지 않는다”며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부모님은 남자친구를 어떻게 생각하시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ldqu

  • 손담비, '♥이규혁 닮은 딸' 낳고 오열…"둘째는 없다"('돌싱포맨')

    손담비, '♥이규혁 닮은 딸' 낳고 오열…"둘째는 없다"('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손담비가 둘째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퀸 이즈 백' 편으로 가수 이지혜, 손담비, 김똘똘이 출연했다.이날 손담비는 아이를 원하지 않는 '딩크족'에서 한 아이의 부모가 된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인생의 절반은 혼자 살았으니, 남은 절반은 둘이 살자는 얘기를 했었다. 아기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 1년쯤 남편이 아기 얘기를 갖고 싶다고 하더라"고 밝혔다.늦은 결혼에 아이 생각이 없었던 손담비는 "사랑하는 남편을 닮은 아이를 낳으면 행복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임신을 결심했다"고 이야기했다.지난 4월 득녀한 손담비는 '둘째 계획'에 대해 "43살에 하나도 겨우 낳았다"면서 더 이상 아이는 없을 거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힘들게 낳았다. 시험관도 하고 전치태반에 걸렸다. 자연 분만 불가해서 전신마취 해야 했다. 조산 가능성이 컸다"고 회상했다.손담비 딸 딸 해이는 남편 이규혁과 붕어빵 비주얼로 주목받은 바 있다. 그는 "임신 시기에 초음파를 보는데, 선생님이 '아기가 담비씨 얼굴이 없네요'라고 하시더라. 너무 놀라서 섣부른 거 아니냐고 했다"고 전했다.출산 후 신생아실 커튼 열고 딸을 마주한 손담비는 "감동해서 울었다. 남편이 '우리 딸 예쁘지?' 묻는데 '오빠 너무 닮았다'고 했다. 그랬더니 '나 닮아서 우는 거냐?'고 묻더라. 아니다. 감동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손담비 딸 해이 사진을 본 이지혜는 "아빠랑 닮았는데 예쁘게 풀렸다. 복이다"라며 "우리 딸들은 '아빠 닮았다'고 하면 운

  • 조슈아, 요리까지 잘하면 어떡하나…"배달 음식 질려서 시작해" ('규현 KYUHYUN')

    조슈아, 요리까지 잘하면 어떡하나…"배달 음식 질려서 시작해" ('규현 KYUHYUN')

    조슈아가 요리 실력을 뽐냈다.슈퍼주니어 규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규현 KYUHYUN'에서는 '세븐틴 조슈아가 우리집 냉장고를 털었다 천재요리사 조슈아의 등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규현은 조슈아에게 요리 같은 걸 좀 하냐고 물었고 조슈아는 "저는 된장찌개 같은 찌개 아니면 뭐 제육볶음 아니면 뭐 비빔국수, 잔치국수 이런 걸 먹는다"고 했다. 이에 규현은 "너가 해 먹는 게 내가 자주 해 먹는 류의 음식들이다"며" 나도 한식 그런쪽으로 진짜 많이 먹는다"며 반가워 했다.이어 규현은 "언제든지 내가 해 먹고 싶은 거를 장 안보고 바로 먹고 싶어서 그렇게 한다"고 했다. 규현은 조슈아에게 배고프냐고 물었고 조슈아는 "저 사실 밥 안 먹고 왔다"며 "사실 저는 방송에서 음식이 준비 되어 있을 줄 알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조슈아는 요리를 하기 위해 냉장고를 뒤져 다양한 식재료를 꺼냈다. 규현은 "와 내가 조슈아의 요리를 맛보다니"라며 감탄했다. 조슈아는 손을 씻고 제대로 요리를 시작했다. 규현은 조슈아에게 "너 지금 혼자 살지 않냐"며 "배달을 자주 안 시켜 먹냐"고 물었다.이에 조슈아는 "제가 배달을 많이 시켜먹다가 거기 동네에 있는 배달음식 다 먹어봐가지고 질려가지고 요리를 시작한거다"고 했다. 그렇게 조슈아는 능숙한 솜씨로 된장찌개를 완성했고 이를 본 규현은  맛보더니 "미쳤다"고 했다. 조슈아는 "솔직히 말해달라"며 "진짜냐"고 물었다. 이에 규현은 "거짓말이 아니라 정말로 맛있다"고 하면서 연신 감탄사를

  • 박규영, 군대간 차은우 면회 가나…"제일 잘 맞는 남자 배우" ('홍석천의 보석함')

    박규영, 군대간 차은우 면회 가나…"제일 잘 맞는 남자 배우" ('홍석천의 보석함')

    박규영이 홍석천과 김똘똘을 만났다.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여자 질색하는 쌍게이 끌어당기러 온 공주님 박규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는 그간 등장한 남성 연예인이 아닌 여배우 박규영이 등장했다. 박규영은 호흡이 잘 맞았던 남자 배우가 누구였냐는 질문에 "다 잘 맞았는데 가장 또래이기도 하고 남매 또는 형제 느낌이다"고 하면서 차은우를 언급했다. 이에 홍석천은 차은우 면회 계획이 있냐고 물었다.박규영은 "아직 없긴 하다"고 말했고 이에 홍석천은 "그럼 기회를 만들자"며 박규영에게 "차은우한테 연락만 하라"고 하면서 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규영은 "그럼 오늘 저 예쁘게 촬영해 주시라"고 했고 홍석천과 김똘똘은 박규영이 예쁘다며 찬양했다.이어 김똘똘은 "그리고 저희가 또 외모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며 "언제부터 예뻤냐"고 했다. 이에 박규영은 "관리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겸손하게 답했다. 홍석천은 "그럼 원래 연기가 전공이었냐"고 물었고 박규영은 "저는 사실 전공이 연기는 아니고 의류환경학과 출신이고 옷에 관심이 많았다"고 했다.이때 김똘똘은 박규영의 학교가 연세대학교임을 언급하며 "예쁜데 공부도 잘했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박규영에게 연예계 데뷔계기를 물었다. 박규영은 "제가 '대학내일'이라는 잡지 표지 모델로 활동했다"며 "그걸 보고 기획사에서 러브콜이 왔다"고 밝혔다. 앞서 박규영은 외고에 이어 연세대학교를 졸업한 연예계 대표 '엄친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