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가 쉴 틈 없이 등장하는 변수들 사이에서 숨 막히는 작전 수행을 시작했다. 특히 이덕화가 30억 주가 조작의 배후임이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지난 25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4회는 홍금보(박신혜 분)와 기숙사 301호 룸메이트들의 무르익어가는 우정으로 따뜻한 감동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기숙사 방 안에 침투한 정체불명의 침입자가 엔딩을 장식했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 평균 7.4%, 최고 9%, 수도권 기준 7.2%, 최고 8.7%를 기록했다. 4회 방송에서는 동료들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해가는 홍금보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무 살 말단 사원이 주문 실수를 해 큰 손실을 입혔다는 소문이 퍼져 나가자 홍금보는 징계위원회에 회부됐고, 임원진은 한민증권이 떠안은 30억 원의 손해를 회복하기 위해 투자사 ‘원밀리언 인베스트먼트’에게서 주문 취소 동의서를 받아올 것을 지시했다. 단순 해프닝인 줄 알았던 이 사건의 배후에는 트레이딩부 소경동(서현철 분) 부장이 있었으며, 비자금을 조성하기 위한 강필범(이덕화 분) 회장의 뜻에 따라 행한 일이었음이 드러나 놀라움을 안겼다.징계위원회 이후 홍금보의 정체를 더욱 의심한 신정우(고경표 분)는 금보의 부모님이 운영하는 치킨집까지 직접 방문해 의문을 해소하려 했다. 당황한 홍금보는 자신이 홍금보의 동생 ‘홍장미’라고 둘러대며 임기응변으로 선을 그었고, 두 사람의 만남이 단순한 위기가 아니라 오랜 탐색전으로 이어질 것을 암시했다. 벼랑 끝에 몰린 홍금보를 위해 301호 룸메이트들은 머리를 맞댔다. 증권가의 정보가 오가는 PC통신 ‘여의도 해적단’에서 익명으로 활동하며 거짓 여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스파이크 워'에 깜짝 출연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서 한일전에 출전할 대표팀을 선발하기 위한 신붐vs기묘한 팀의 파이널 매치가 펼쳐졌다. 그리고 배구 황제 김연경이 중계석에서 중계를 보면서 양 팀의 파이널 매치를 직관했다. 이날 김연경은 신진식 감독의 신붐, 김요한 감독의 기묘한 팀의 파이널 매치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았다. 김연경은 경기 전 이미 양 팀 선수들의 역할과 경기력 등 모든 파악을 끝냈고, 정확한 분석으로 파이널 매치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드러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양 팀 선수들은 생각지도 못한 김연경의 등장에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뿐만 아니라 日 배구 레전드 나카가이치 유이치가 영상으로 등장해 "오늘 경기에서 이긴 팀이 제가 이끄는 팀과 붙게 된다. 일본에서 기다릴게요"라며 직접 한일전을 예고해 양 팀 선수들의 승부욕과 독기를 최고치로 끌어올렸다. 드디어 더 이상 물러설 곳 없는 신붐vs기묘한 팀의 파이널 매치가 시작됐다. 1세트 초반 분위기는 신붐 팀이 가져갔다. 단장 김세진이 인정했던 신붐의 조직력은 수비에서 빛을 발했다. 특히 신붐의 송민준이 리시브와 블로킹, 거기에 스파이크 득점까지 올리면서 활약했다. 이어 카엘이 공격할 수 있도록 정확하게 공을 올려주는 우지원, 그리고 그런 우지원의 공을 받아 강스파이크 공격으로 득점을 내는 카엘의 플레이에 김연경은 "실제로 보니까 스파이크가 더 강력하다"고 놀랐고, 김세진 역시 "세트 플레이가 예술"이라며 감탄했다. 하지만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에서 배우 로몬이 ‘강시열’의 매력을 한층 깊이 있게 완성했다.로몬은 세계적인 축구 스타라는 화려한 외피 뒤에 감춰진 강시열의 인간적인 이면을 세밀하게 포착해내며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회차를 거듭할수록 은호(김혜윤 분)와의 접점이 늘어나며 시시각각 달라지는 감정의 높낮이를 안정적인 연기 톤으로 소화해냈다. 특히 로몬은 감정을 과장하지 않는 절제된 연기로 강시열의 내면을 드러내는 동시에, 완벽주의적인 인물 안에 숨은 허당기와 인간적인 면모를 자연스럽게 녹여냈다.최근 전개된 이야기에서 강시열을 둘러싼 관계와 상황이 이전과는 다른 국면으로 접어들며 인물의 태도에도 변화가 감지된다. 로몬은 이러한 흐름 속에서 여유로웠던 인물의 균형이 서서히 흔들리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포착하며, 강시열의 현재를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인물 간의 긴장감을 유지하는 로몬의 연기는 판타지 로맨스라는 장르적 설정에 탄탄한 설득력을 부여한다. 혐관으로 시작된 관계 속에서도 문득 드러나는 진지한 시선과 감정의 결은, 앞으로 전개될 강시열의 변화와 관계의 흐름에 대한 기대감을 자연스럽게 끌어올렸다.한편, SBS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류시원의 19살 연하 아내 이아영 씨가 남편과의 연애, 결혼 과정을 공개하며 방송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26일 방송되는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는 류시원·이아영 부부와 윤정수 ·원진서(원자현) 부부가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류시원은 최근 방송을 통해 결혼 6년 만에 19살 연하인 수학 강사 아내를 공개했다. 류시원은 "처음에는 많이 걱정했다"며 조심스럽게 윤정수의 결혼식에 참석한 뒤 대중에게 얼굴이 알려지게 된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류시원 아내 이아영은 "이전에도 남편이 방송에 나가면 사람들의 반응에 저도 모르게 신경을 쓰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와이프의 입장으로 옆에서 봤을 때, 이런 사람이 아닌데. 너무 좋은 사람이고, 사람들이 왜 이렇게 남편을 안 좋게 이야기할까"라며 속상함을 토로했다.지난 19일 방송분에서 류시원·이아영 부부는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류시원은 모임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이아영의 모습에 반해 연락처를 물어봤고, 이후 류시원의 고백으로 둘은 교제하게 됐다고.하지만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때 류시원은 44살, 아내는 25살이었다. 류시원은 19살이라는 나이 차이와 이혼 경험으로 인해 "고민을 많이 하다가 만나자고 했다"고. 연애만 생각했던 류시원은 이아영에게 "결혼 생각 없다"고 계속 이야기했고, 이아영은 "미래가 없는 이 사람을 계속 만나는 게 맞을까"라고 생각해 둘은 결국 이별하게 됐다.헤어진 후에도 가끔 서로 안부를 물어볼 정도로 잘 지냈다는 두 사람. 이별 3년째에 류시원은 이아영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며 "밥 한번 먹자"고 만남을 제안했고
가장 험난한 북극 마라톤에서 극한크루가 자신의 한계와 마주했다.25일(일) 방송된 MBC '극한84'에서는 '끝판왕' 북극 마라톤에서 마지막 도전을 펼치는 극한크루의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 권화운, 강남 세 사람은 각자의 목표를 가지고 레이스에 나서지만, 예기치 못한 고비와 반복되는 위기로 긴장감을 높였다.이날 방송은 미디어 소비 환경 변화를 반영한 채널 경쟁력 핵심지표인 2054 시청률 2.6%, 가구 시청률 5.2%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다. 특히 권화운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고통을 견디며 완주에 성공한 후,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7.5%까지 치솟으며 강한 여운을 남겼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지난주 출발과 동시에 1등으로 치고 나갔던 권화운이 빙판 코스에서 연이어 추월을 당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빙하 언덕과 미로 같은 빙판길에 고전하며 순식간에 6위까지 밀려나는 권화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화운은 이를 악물고 추격에 나섰지만 선두와의 격차는 쉽게 좁혀지지 않았다.그러나 빙판과 돌산을 지나 로드 구간에 들어서자 권화운은 "땅에선 내가 강자"라며 앞선 러너들을 추격하기 시작했다. 권화운은 맹수 같은 질주를 이어간 끝에 결국 1등까지 탈환하며 놀라운 반전을 만들어냈다. 이후 격차를 벌리기 위해 말수도 줄이고 달리기에만 집중했지만, 2등으로 뒤처진 그린란드 러너는 엄청난 스피드로 다시 권화운을 앞서나갔다.설상가상 다음 코스는 오르막 내리막이 반복되는 극한의 코스. 1등을 다시 따라잡기 위해 난코스에도 페이스를 유지한 채 달리던 권화운은 결국 23km 지점에서 몸 상태에 이상을 느끼며 멈춰서고 말았다. 처
배우 최지우가 권상우와 같은 빌라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 권상우 아내 손태영은 자녀들의 교육 문제로 미국에서 거주 중이며, 한국 집에는 권상우 혼자 생활하고 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최지우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최지우는 자신을 “노산의 아이콘”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46세에 첫 딸을 출산했다. 비(정지훈)의 아내이자 배우인 김태희에게 육아 조언을 구하냐는 질문에 최지우는 "아이들이 같이 발레 학원을 다닌다. 김태희가 2년 선배 맘이라 이것저것 많이 물어본다"고 말했다. 이어 "'언니, 이거 우리 아기한테 작다'면서 옷을 주기도 한다"고 고마워했다. 현재 6세 딸의 대해서도 이야기 나눴다. 신동엽이 딸의 미모를 궁금해하자 최지우는 “제 눈에는 너무 예쁘다. 근데 엄마만큼 예뻐지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 것 같다. 좀 두고 봐야 하지 않을까 싶다. 예뻐지겠죠”라며 웃었다.'천국의 계단'에서 호흡을 맞췄던 권상우와의 인연도 밝혔다. 그는 현재 권상우와 같은 빌라에 거주 중이라며 "어제도 우연히 엘리베이터에서 만났다"고 밝혔다. 최근 권상우는 '하트맨', 최지우는 '슈가'가 개봉했다. 이에 최지우는 권상우와 "너 영화 개봉하더라?", "너도 하더라?"라는 대화를 나눴다며 "둘 다 잘 돼야 하지만 당연히"라고 본인의 영화가 흥행하길 바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전현무가 신입 아나운서 3인방 박효진, 이상철, 심수현에 조언했다. 지난 25일(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최승희, 이하 ‘사당귀’) 341회는 KBS 51기 아나운서로 최종합격한 박효진, 이상철, 심수현은 선배 엄지인, 김진웅과 함께 한상권 아나운서 실장을 찾아갔다. 세 사람은 3년 만에 진행된 아나운서 공개 채용에서 1,000명 가량의 경쟁자들을 제치고 합격한 인재로, 이미 여러 방송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아왔다. 박효진은 “KBS 아나운서 최초로 21세기에 태어났다”라며 최연소 막내의 상큼함을 드러내자 박명수는 “민지 닮았어”라며 감탄했다. 김진웅과 같은 서울대 출신인 그는 독일어 인사로 시선을 사로잡은 데 이어 귤 껍질로 코끼리, 달팽이를 만드는 재주를 보여 신기함을 자아냈다. 이상철 아나운서는 ‘리틀 전현무’를 연상케 하는 예능감을 뽐냈다. 그는 화제의 앙탈챌린지, 성대모사를 연이어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경제방송, 정책방송 등에서 활약한 심수현은 “KBS의 시사샛별이 되겠다”며 혀를 코에 닿게 하는 장기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잠시 후 세 사람은 신입 양성 프로그램의 꽃이라 불리는 합평회를 앞두고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웃음기 많은 엄지인 역시 “합평회는 칭찬해 주는 자리가 아니다”며 “당장 여러 방송에 투입돼야 하기 때문에 혹독한 평가가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합평회는 지난해 연말 카운트다운쇼에 투입된 세 사람의 영상을 토대로 진행됐다. 엄지인은 박효진에게 “자정에 보는 방송인데 혼자 아침방송을 하는 느낌이다”라며 “신입 아나
윤시윤 어머니 허재연 씨가 44년 만에 뒤늦게 중학교를 졸업했다. 윤시윤 어머니는 올해 40살 되는 아들의 결혼과 손주의 탄생을 기대하며 베이비시터 자격증까지 취득해놨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윤시윤이 엄마의 중학교 졸업식 현장을 찾았다.윤시윤은 44년 만에 중학교 졸업을 하게 된 엄마를 축하하기 위해 방송통신중학교를 찾았다. 윤시윤 어머니는 과거 어려웠던 형편으로 인해 중학교 졸업까지 3개월을 앞두고 포기해야 했다고 한다.어머니는 그간 학교에서 윤시윤이 자신의 아들이라고 밝히지 않았다. 어머니는 "특별히 말을 안 했다. 아들이 연예인이다 보니 마음에 걸렸다. 나만 생각하면 상관없는데, 보통 다른 부모들은 나오면 스펙 같은 게 나오잖나. 중학교도 졸업 못 한 부모를 보면 우리 아들을 뭐로 볼까 걱정됐다"고 털어놓았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어머니 친구는 "결혼 언제 할 거냐"고 물었다. 윤시윤은 "결혼은 저도 서둘러 하고 싶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자녀들 중에 결혼한 분 있냐"고 물었다. 어머니 친구들은 "많다"고 했다. 윤시윤 어머니는 한 친구를 지목하며 "이 친구는 엄마보다 훨씬 어린데 손주까지 봤다"고 전했다.지목당한 친구는 "이제 51살이다"라고 밝혔다. 윤시윤 어머니는 "너한텐 누나"라고 거들었다. 약 10살 차이인데, 윤시윤은 미혼에 자녀도 없는 반면, 그 학생은 손주까지 있는 것. 윤시윤은 다소 당황스러운 얼굴을 했다.윤시윤 어머니는 "나는 손주 보면 봐주려고, 베이비시터 자격증도 따놨다"고 밝혔다. 윤시윤은 &qu
KBS 토일 미니시리즈 '트웰브', '은수 좋은 날', '마지막 썸머'가 줄줄이 흥행에 실패한 가운데, 배우 남지현 주연의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시청률 상승세를 그리고 있다. 앞서 '은수 좋은 날'은 배우 이영애의 26년 만의 KBS 복귀작으로 주목받았으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8회에서는 허락되지 않은 인연임에도 불구하고 위기에 놓인 홍은조(남지현 분)를 구하러 달려간 도월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연정이 설렘을 유발했다. 이에 8회 시청률은 7.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으며 구질막 근처에서 다량의 쌀이 발견되는 장면은 최고 7.6%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홍은조는 갑작스럽게 나타난 아버지 홍민직(김석훈 분)을 보고 당혹스러운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딸의 혼례 상대를 뒤늦게 알게 된 홍민직은 홍은조를 파혼시켜 집으로 데려왔고 스스로를 회초리질하며 자신의 잘못을 문책했다. 가족들을 지키려던 선택이 되려 가족들에게 상처를 줬다는 사실에 홍은조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다. 공허한 가슴을 안고 홀로 저잣거리에 나온 홍은조는 자신보다 더욱 슬퍼할 가족들을 생각하며 상처를 감추려 애썼다. 홍은조를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이열은 제멋대로 행동했다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홍은조인 척 홍민직에게 편지를 보낸 게 이열이었기 때문. 자신을 도와주려던 이열의 마음을 알고 있었기에 홍은조는 "이해한다"며 웃어 보여 안쓰러움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이열에게는 예상치 못한 시련이 닥쳐왔다. 앞서 홍은조에게
'뭉쳐야 찬다4' 기적은 여기까지였다. 김남일의 싹쓰리는 끝내 이동국의 벽을 넘지 못했고, 파이널 티켓은 라이온하츠의 손에 들어갔다.25일 방송된 JTBC 대표 스포츠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41회에서는 김남일의 '싹쓰리UTD'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가 파이널 진출을 놓고 플레이오프에서 맞붙었다. 단 한 경기로 운명이 갈린 벼랑 끝 승부가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시청자들에게 눈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했다.이날 전반기 최하위에서 기적처럼 플레이오프까지 올라온 김남일의 싹쓰리와, 전반기 1위에서 후반기 내내 승리를 거두지 못한 이동국의 라이온하츠가 정반대의 흐름 속에서 운명의 맞대결을 펼쳤다. 두 팀의 정규리그 맞대결 전적은 1승 3무 1패. 승률은 물론 득점과 실점까지 동률인 두 팀의 운명적인 만남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렸다.비기기만 해도 결승에 오를 수 있는 통합 3위 라이온하츠는 과감하게 변화를 택했다. 공격 축구 대신 파이브백 수비 전술을 가동하며 안정에 무게를 뒀다. 반면 반드시 승리가 필요했던 싹쓰리 역시 평소 즐겨 쓰던 파이브백을 버리고 포백으로 라인을 끌어올리며 초반부터 강하게 몰아붙였다.팽팽한 공방전 끝에 균형을 깬 건 라이온하츠였다. 전반 13분, 이신기가 골문 앞에서 침착한 마무리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단 한 번 열린 공간, 단 한 번의 타이밍이었다. 이 골로 경기의 흐름은 완전히 라이온하츠 쪽으로 기울었다.싹쓰리는 닥공 모드로 반격에 나섰다. 그러나 번번이 라이온하츠의 파이브백 수비와 골키퍼 송하빈의 선방에 막히며 결정력을 살리지 못했다. 공격할수록 조급함만 커졌다.김보민과 결혼
박준면이 김혜수의 권유 덕분에 김치 CEO가 됐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영옥, 박준면이 출연했다.뮤지컬, 드라마 외에 박준면이 최근 바쁜 이유는 또 있다고. 박준면은 "얼마 전부터 김치 사업을 시작했다"고 근황을 밝혔다. 그는 "제가 원래 김장을 늘 직접 해 먹었다. 지인들에게 나눠주다가 김혜수 선배님이 사업으로 키워보면 좋겠다고 해서 시작하게 됐다. 그 말 한마디로 여기까지 오게 됐다"고 설명했다.박준면은 이날도 자신이 직접 만든 김치를 가져왔다. 그는 "오늘도 다 나눠드리려고 박스를 한 개씩 준비해 왔다"며 김치 선물을 예고했다.박준면의 김치를 직접 먹어본 김영옥도 그 김치를 극찬했다. 김영옥은 "제가 살면서 김치를 얼마나 많이 먹어봤겠나. (박준면 김치는) 진짜 맛있다. 입에 쫙쫙 붙는다. 그렇게 맛있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박준면은 김치 맛의 비결로 '조기 교육'을 꼽았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김장을 200~300포기씩 담가 먹던 집이었다. 장도 직접 담가 먹었다. 자연스럽게 미식 조기 교육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공연 때문에 전국을 다니다 보니 맛집은 '띵똥' 하면 바로 나온다"며 미식에 자신감을 보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로몬, 지예은이 과거 '소개팅'했던 사이라며 친분을 자랑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는 '오늘부터 구미호입니다만' 레이스로 꾸며져,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주인공 김혜윤, 로몬이 출연했다.운동을 좋아한다는 로몬은 '런닝맨' 멤버 중 하하와 김종국을 가장 보고 싶었던 멤버로 꼽았다. 이에 하하, 김종국과 번호를 교환했다. 이에 송지효는 지예은에게 "로몬이 전화번호 넘길까"라고 물었다. 지예은은 "저 로몬이 전화번호 있다"고 밝혔다. '런닝맨' 멤버들은 "네가 어떻게 있냐", "아까 쉴 때 물어봤냐"며 의아해했다.로몬은 "있을 거다"라며 자신의 휴대폰에 이미 지예은의 번호가 저장돼 있음을 확인했다. 지예은은 "(내 번호가) 맞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양세찬은 "둘이 어떻게 번호가 있냐"고 물었다. 지예은은 "우리 아는 사이다"라고 답했다. 로몬 역시 "저 누나와 친하다"고 호응했다.두 사람은 하이파이브까지 하며 즐거워했다. 지예은은 "로몬이 내 동생이다. 누구 때문에 알았나"라며 기억을 되짚더니 "윤가이가 같이 드라마 찍었다"면서 배우 윤가이가 겹치는 지인이었음을 밝혔다.로몬은 "그때 소개팅했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지예은은 "쟤 왜 저러나. 너 입 닫아라"며 당황했다. 양세찬은 "단체로 만났구나"라고 추측했다. 로몬은 "단체로 만났다. 카더가든 선배님이 있었다. 아바타 소개팅 상황극을 해봤다"고 설명했다.한편, SBS 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길 거부하는 구미호와 축구스타의 이야
가수 강균성이 '혼전순결' 서약을 지키지 못했다고 밝혔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강균성의 집을 방문한 김희철이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희철은 2011년 강균성이 쓴 혼전순결 서약서를 언급했다. 이에 강균성은 아직 보관 중이라며 서약서를 꺼내와 읽었다. 강균성이 "부족하다. 부끄러워진다"고 하자 김희철은 "안 지켰구나?"라고 물었다. 결국 강균성은 “못 지켰지”라고 이실직고하며 “나이가 46세인데 언제까지 기다리냐”고 토로했다. 강균성은 서약서를 쓸 당시 여자친구가 있었다고 밝혔다. 그는 “꽤 오래 만난 여자친구였다. 그래서 여자친구한테 우리가 좀 참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근데 너무 속상해하더라. 그래서 얼마 못 갔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희철이 서약서로 헤어진거냐고 묻자 강균성은 "(혼전순결이) 무너진 것"이라며 여자친구와 성관계를 했음을 밝혔다. 이어 강균성은 “그 이후에 만난 다른 분은 생각이 비슷해 2년 동안 (혼전순경르) 지킨 적도 있다. 이후 분들은 지켰던 분도 있고 못 지킨 분도 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기안84가 북극 마라톤 도전 중 결국 얼음을 뜯어먹는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유발했다.25일 방송된 MBC 예능 '극한84' 9회에서는 극한 크루들이 북극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로드 레이스 구간에 돌입 후 오르막길 앞에서 "누가 만든 거냐. 끝이 안 난다"고 분노했다. 이어 그는 "20km 이후에 고통이 찾아오더라"며 음수대를 찾았다.20km 마의 구간을 달리던 기안84는 "이제 다리가 안 움직인다"며 오르막과 내리막이 무한 반복되는 코스에 점점 속도를 잃고 방전된 모습을 보였다. 그렇게 한참을 걷다가 길가에 떨어져 있는 얼음을 주워 입으로 가져갔다.기안84는 얼음을 뜯어먹으며 "X 맛있다"며 감탄했고, 이어 "프랑스에서 마지막으로 먹었던 아이스크림이 생각났다"며 아이스크림처럼 맛있게 얼음 먹방을 선보였다.앞서 기안84는 새크루인 강남과 권화운에게 생일상을 받았을 때도 라밥 4인분 이상을 소화하며 폭풍 먹방을 선보여 많은 화제를 모았다.한편 MBC '극한84'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나는 SOLO' 22기 옥순이 남편 경수와의 3개월차 재혼 근황을 솔직하게 공개했다.최근 tvN '김창옥쇼4' 예고편에서는 '나는 솔로'돌싱 특집 출연자인 옥순·경수 부부가 모습을 드러냈다.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다섯 살 난 아들을 혼자 키우다가 지금의 남편을 만났다"며 인연을 소개했다. 이어 재혼 3개월 차이자 신혼인 근황에 대해서는 솔직한 마음을 드러냈다.옥순은 "'어떻게 이렇게까지 해주지?’ 싶을 만큼 잘해주는데"며 행복한 결혼 생활을 전하면서도, "그런데 뭔가 해줄 때마다 떠날까 봐 너무 무섭다"며 눈물을 쏟았다.이를 들은 김창옥은 "내가 보기에 사랑의 다른 이름은 잘해줌이 아닌 기다림"며 "그게 어쩌면 사랑의 본질과 더 가까운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22기 옥순과 경수는 SBS PLUS, ENA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으로 발전, 지난 5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 부부가 됐다. 옥순은 아들을, 경수는 딸을 양육하고 있어 이들 부부는 네 가족으로 새로운 가정을 이뤘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