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기동 프렌즈'가 비둘기로 안방을 발칵 뒤집었다.지난 1일(금)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 4회에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유쾌 발랄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기준으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장도연과 이다희가 동네 카페에 간 사이, 집에 있던 '동사친'들이 AI(인공지능)로 두 사람의 방에 비둘기가 출몰한 사진을 만들어 깜짝 카메라에 돌입했다. 현장의 다급함이 느껴지는 사진에 장도연, 이다희는 곧바로 속았고 연기 경력 도합 76년인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은 전화를 걸어 열연을 펼쳐 두 사람의 귀가를 재촉했다.이에 그치지 않고 경수진(38)은 이다희(41)에게 한 번 더 전화를 걸어 "언니 방에 똥 쌌어"라고 쐐기를 박아 '깔끔 요정' 이다희를 멘붕에 빠뜨렸다. 지난밤, 방 안의 박쥐를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꿈을 꿨던 이다희는 꿈자리부터 좋지 않았던 것을 떠올리며 장도연과 재빨리 집으로 돌아왔다. 합성 사진이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 이다희와 성공적인 깜짝 카메라에 즐거워하는 '동사친'들의 철부지 없는 모습이 재미를 안겼다.'동사친'들은 벗과 함께하고 싶은 '벗킷리스트' 실현에 동참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like JENNIE' 안무를 배워 챌린지를 촬영하고 싶은 이다희를 위해 장도연이 지인
김태호 PD 예능 '마니또클럽'이 0%대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최우수산'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최우수산’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미션을 통해, 정상을 향한 처절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생고생 산(山)중 버라이어티. 도토리를 가장 많이 모아 첫 번째 최우수자 타이틀을 거머쥘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슈트 차림으로 아차산을 거쳐 용마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길에 오른다. 특히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함과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에 참여하며 첫 방송부터 ‘최우수산(山)’의 세계관에 허우적댄다.멤버들은 2026년 말의 기운을 받기 위해 용마산에 찾아온 만큼 사족보행 상태로 앞 사람의 꼬리를 잡는 ‘말 꼬리 잡기’ 게임으로 범상치 않은 몸풀기에 돌입한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펼친 이들은 몸풀기는커녕 급격히 방전돼 폭소를 자아낸다. 심지어 제작진이 숨 고를 틈도 주지 않고 산행을 재촉하자 붐은 “스튜디오에서는 후 토크 1시간짜리”라고 어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게임과 산행이 쉼 없이 계속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게임에 기막혀하면서도 도토리에 눈이 뒤집혀 열과 성을 다해 재미를 더한다. 철봉에 매달려 ‘쿵쿵따’를 하는가 하면 용마산 산스장 고수에게는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운동법을 배우는 등 매운맛을 제대로 볼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전현무(48)가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을 고백한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하며, 203주 연속 부동의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3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난 사춘기 때 엄마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났다"라며 사춘기를 겪고 있는 정지선 아들 우형에게 폭풍 공감한다. 우형이 "엄마와 대화가 잘 안 통하는 게 고민"이라고 토로하자 전현무가 "나는 사춘기 때 엄마랑 대화를 아예 안 했다"라고 밝힌다. 이에 정지선은 "아예 말을 안 했다고요?"라고 깜짝 놀란다.전현무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라며 이유 없이 반항심이 치솟았던 사춘기 시절을 회상한다. 이어 "사춘기는 폭풍처럼 왔다가 확 지나간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사춘기 극복법을 공유해 정지선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고.우형은 "엄마가 대단하다"라며 속 깊은 진심을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우형이가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라며 의젓해진 13세 우형의 모습에 기특함을 내비치더니 정지선에게 안심하라는 눈빛을 보냈다는 후문. 전현무가 솔직하게 고백한 사춘기 시절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2700m 상공 열기구 스카이다이빙에 성공, 크레이지를 넘은 ‘매드니스’로 최종 미션을 완료했다. 시청률은 0.4%를 기록, 전회차 0%대라는 씁쓸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크레이지 투어’ 최종회에서는 ‘크레이지 4맨’의 마지막 여정과 최종 크레이지 미션이 전개됐다. 튀르키예 ‘페티예’에서의 마지막 날, 각자 자유 시간과 지중해 해산물 만찬까지 즐긴 이들은 광란의 밤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예능의 필수 코스, 한겨울 수영장 입수를 건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돌입했다. 연기파 김무열의 족집게 과외를 받은 빠니보틀의 폭풍 열연, 비의 입 모양 반칙, 이승훈의 몸개그까지, 멤버들은 배꼽을 잡고 폭소를 터뜨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비가 최종 입수에 당첨됐지만, 결국 모두가 냉수마찰을 자처해 의리의 브로맨스를 완성했다.마지막 미션 장소, 석회 온천으로 유명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파묵칼레’로 이동한 뒤, 한식으로 속을 풀며, 또 다른 예능 코스인 ‘속마음 토크’도 풀었다. 첫인상과 달라진 현재의 느낌이 주제였다. 첫인상과 제일 다른 멤버엔 김무열이 당첨됐다. 과묵한 꼰대 어르신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멤버들을 수다지옥에 빠트린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마치 ‘결혼한 초딩’ 같다는 것. 워낙 대스타라 다가가기 어려웠다는 비는 그냥 ‘동네 형’이 됐다. 빠니보틀이 “내가 막 형을 놀리고 있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동생들의 조롱에 일일이 반응하는 ‘타격감 맛집’ 형으로 친근한 매
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아이오아이(I.O.I)'의 청하, 전소미와 함께 색깔에 따라 레이스의 결과가 좌우되는 역대급 컬러 대전이 펼쳐진다.이날 촬영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타이틀곡 '갑자기'로 컴백을 앞둔 '아이오아이'의 청하,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색달라야 꽃길' 레이스는 화사한 봄 분위기에 걸맞게 색깔이 성패를 가르는 특별한 하루로 꾸며질 예정이다.이번 레이스를 위해 특별 초빙된 전문가와 최첨단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컬러 보드'의 등장은 런닝맨 멤버들을 단숨에 불나방으로 만든다. 멤버들은 자신의 운명이 걸린 컬러 보드에 개인 미션 비까지 아낌없이 쏟아붓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그중에서도 유독 불운이 겹친 양세찬(39)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앞서 그는 2017년 4월부터 '런닝맨' 고정 출연자로 발탁됐다. 컬러 보드를 돌리는 족족 최악의 결과를 맞이한 양세찬은 급기야 "컬러 보드 돌리시는 분 얼굴 좀 봐도 돼요?"라며 의심의 불씨를 지펴 현장을 폭소케 한다. 계속되는 쪽박 결과에 "지금 장난하냐?"라며 분노를 터뜨리던 양세찬은 이내 특유의 쌥쌥이 본능을 발휘하며 고도의 심리전을 펼쳐 반전을 꾀하려 한다.과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양세찬과 최첨단 시스템 사이의 치열한 심리전 결과는 무엇일지, 청하, 전소미와 함께 쫄깃한 승부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색달라야 꽃길' 레이스는 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유재석이 2달 전 남창희 결혼식 사회를 맡은 조세호를 공개 저격했다. 지난 2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는 '홍보대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에서는 한상진, 양상국,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9살 연하의 배우 출신 윤영경과 결혼한 남창희가 등장하다 유재석은 "'한강 아이유'와 결혼했다"고 축하를 건넸다.지난 2월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 남창희. 유재석은 당시를 회상하며 "두 분이 결혼서약서를 읽는데, 창희는 방송을 했는데도 발음이 이상했다. 긴장을 해서 그런지 이상하게 읽었다. 근데 아내 분이 날짜부터 또박또박 아나운서처럼 읽더라. 방송을 하셨나 싶었다"고 말했다. 남창희는 결혼식날 B형 독감으로 힘들었다며 "몸이 너무 안 좋았는데, 결혼식을 해야 하니까 약을 먹고 갔다. 그러다보니 입이 말라서 발음이 잘 안됐다. 입술이 붙어서 안 내려왔다"고 고충을 밝혔다. 이날 1부 결혼식 사회는 조세호, 윤정수가 공동으로 진행 했다고. 유재석은 "엉망진창이었다. 사회는 한 사람이 해야 한다. 주고받으면 어려워진다. 둘이 호흡을 맞추던 사람이 아니라 둘 다 각자 갈 길을 가더라. 완전 노케미에 노잼이었다"고 저격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성시경이 '고려청자룩' 논란에 입 열었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소라와 진경’ 2회에서는 파리 현지 에이전시 영어 면접을 대비해 홍진경이 딸 라엘을 초빙하는 가운데, 이소라의 선생님도 등판한다. 바로 영어와 일본어 등 3개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이자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 성시경과 158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명예 영국인’ 백진경이다.성시경은 먼저 한국에서 이미 정점에 선 가수인데도 비교적 늦은 나이에 해외 시장에 도전하며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보란 듯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응원까지 풀가동, 이소라를 북돋는다. 이 과정에서 최근 일본 방송 출연 당시 가창력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던 일명 ‘고려청자룩’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해 12월 성시경은 일본 후지 TV 예능 ‘치도리의 오니렌짱’에 출연했는데, 당시 입은 셔츠가 '고려청자 같다'라는 혹평이 나왔다. 앞서 성시경은 패션 콘텐츠 ‘꾸밀텐데’를 선보였다가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이에 성시경은 자신의 SNS에 “알았으니까 그만해요”라며 직접 해당 방송에서 입었던 실크 하늘색 셔츠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패션 잘 모르고 일본 쪽 담당자가 화려한 걸 고른 데다 재킷이 타이트해서 벗었더니... 다음엔 조선백자로 가겠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성시경이 직접 추천한 또 다른 구원투수 백진경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 중인 영국 거주 8년 차의 백진경은 영국의 영어와 문화를 소개하
'소라와 진경' 홍진경이 파리행을 앞두고 딸 라엘에게 영어 과외 SOS를 보낸다. 그런데 엄마의 영어 선생님이 된 라엘이 돌연 과외 중단을 선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 2회에서 파리 에이전시 미팅을 대비해 홍진경이 딸 라엘과 영어 면접을 준비한다. 외국에서 유학 중인 라엘은 영어를 비롯한 4개 국어 능력자. 특히 홍진경이 개인 채널에서 미국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 딸이 유창하게 동시통역을 해줬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홍진경이 특급 선생님으로 섭외한 라엘은 먼저 엄마의 면접 태도를 지켜보다 자신감 부족을 지적한다. 이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해야 한다"며 MZ세대답게 스스로 당당해지는 방법을 조언한다.라엘이 엄마의 멘탈을 다잡으며 열혈 선생님 역할에 몰입하던 찰나, '예능인 엄마' 홍진경으로 인해 상황이 반전된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장난에만 정신이 팔린 엄마로 인해, 급기야 "나 안 해!"라며 과외 중단을 선언하는 사태에 이른다. 홍진경이 토라진 딸의 마음을 돌려 영어 면접 준비를 완벽히 마칠 수 있을지, 현실 모녀 전쟁이 기대를 모은다.식단 관리, 워킹 연습, 그리고 영어 공부까지, 만반의 준비를 이어가지만, 파리로 가는 첫 관문부터 비상에 걸린다. 파리 현지 에이전시에 포트폴리오와 워킹 영상을 보내고 시간이 꽤 흘렀지만, 묵묵부답인 상황인 것. 이소라와 홍진경이 과연 연락받고 파리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을지는 2회 방송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영어 과외를 둘러싼 홍진경과 딸 라엘의 티키타카와 더불
윤복희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여읜 충격적인 가정사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3회는 데뷔 75주년을 맞은 윤복희는 전설의 히스토리와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됐다. 먼저 윤복희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패션 감각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1960년대 대한민국에 미니스커트 유행을 최초로 선도한 윤복희는 당시 걸어가던 남자가 미니스커트를 입은 자신을 보다 넋을 잃고 맨홀에 빠졌던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1세대 뮤지컬 배우인 윤복희는 만 5살에 아버지가 만든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에 출연하면서 첫 데뷔를 했고, 그때 받았던 박수갈채에 영감을 받아 계속 무대에 오르는 삶을 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윤복희는 어린이 뮤지컬의 시초인 ‘피터팬’에 출연할 때 무대 상판에서 떨어져 척추가 내려앉는 부상을 당하면서 “반신불수가 될 수 있다”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지만, 약에 중독될 수 있다는 걱정에 치료를 거부했다고 털어놨다.윤복희는 “아버지가 아편 중독으로 입원하셨고, 아버지의 입원비를 벌려고 어머니가 공연을 나가셨다가 7살 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라는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한 후 아버지 역시 9살의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토로해 먹먹함을 자아냈다.‘케데헌’과 ‘BTS’를 앞서는 ‘원조 한류 스타’였던 윤복희는 미8군에서 루이 암스트롱 등 유명 가수들의 모창을 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고 전했다. 더욱이 윤복희의 소식을 듣게 된 루이 암스트롱이 1963년 워커힐 호텔 개관 공연 때 직접 윤복희를 초대해 듀엣 무대를 꾸몄고, 이를 계기로 윤복희에게 미국 진출
박서진이 부모님의 갈등에 "이혼해라"라며 초강수를 뒀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TWS(투어스) 도훈이 출연한 가운데 부모님을 화해시키기 위해 나선 박서진 남매의 이야기, 어머니와 추억을 만들던 도중 눈물을 쏟은 환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오프닝에서 TWS 도훈에 팬심을 드러낸 MC 이요원은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라는 TWS의 긴 곡명까지 정확히 외우며 ‘찐팬’임을 인증했다. 또 이요원은 앞서 ‘살림남’에 다녀간 또 다른 멤버 신유의 ‘앙탈 챌린지’를 언급하며 손가락을 깨무는 시그니처 안무는 과하다고 생각 안 했는지 물었고, 도훈은 “제가 만든 안무”라고 답해 이요원을 당황케 했다. 이어 도훈은 애교 3종 세트를 선보이며 앙탈 권위자의 면모를 재증명했고, 이요원은 박수까지 치며 좋아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진 VCR에는 박서진 남매가 인천 집에서 어버이날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부모님이 등장함과 동시에 박서진과 동생 효정은 ‘어머님 은혜’ 노래를 부르며 카네이션을 건넸지만 부부 싸움으로 냉전 중이었던 부모님의 반응은 미지근했다. 박서진 아버지는 “밥 좀 차려 달랬더니 뭐라고 하더라”라며 서운함을 표했고, 어머니는 “수술한 지 이제 일주일 됐는데 밥을 차려달라고 하냐”라며 각자의 입장만을 이야기했다.다시 시작된 부모님의 말다툼에 불이 붙었다. 박서진 어머니는 “서울 남자처럼 부드럽게 (이야기) 해봐라”라고 말했고, 이에 자극받은 박서진 아버지는 “다른 여자들은 남편 비위도 잘 맞춰준다던데 너는 성격이
유재석이 숏폼 드라마 제작에 돌입한 가운데, '시청률 치트키' 양상국 부재에 시청률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숏폼 드라마 프로젝트’를 시작하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본도 없는 상태에서 일단 캐스팅부터 막장으로 밀어붙인 그들은 ‘믿고 보는 배우’ 김석훈, 김성균에 이어 ‘OST의 여왕’ 백지영까지 초스피드로 섭외를 마쳤다.이날 시청률은 4.2%를 기록, 지난주 양상국이 출연했던 '쩐의 전쟁 3 in 통영' 방송보다 0.3% 포인트 하락했다. 숏폼 드라마 감독으로 변신한 유재석은 스태프 면접을 마친 뒤 곧바로 회의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아직 구체적인 대본은 없지만 있는 척하고 캐스팅을 하자고 했다. 남자 주인공 후보로 ‘놀면 뭐하니?’와도 인연이 있는 배우 김석훈이 물망에 올랐다. 화장실에 간 하하를 낙오시킨 채 급하게 김석훈과의 미팅을 잡은 유재석은 캐스팅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 15년간 멜로 공백기인 김석훈의 갈증을 자극하며 관심을 샀고, 하하는 대본이 없어 망설이는 김석훈에게 OST는 백지영이 맡았다며 미끼를 투척했다.이후 하하는 백지영을 진짜 섭외하기 위해 다짜고짜 전화 연락을 했다. 음악 감독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하하는 AI가 작곡한 OST 곡을 들려줬다. ‘넌 자기야가 아니고 자객이야’라는 급조한 가사와 멜로디에 모두가 ‘망곡’을 예감했지만, 백지영은 “마이너한데? 마이너는 나지!”라면서 크게 감명을 받은 듯이 한 소절을 불렀다. 유재석과 주우재는 ‘OST 퀸’의 심폐소생술에 감탄했고, 백지영은 “내가 O
문지애가 후배 아나운서 박소영에게 조언을 하다가 재벌가와 결혼을 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밝혔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96회에서 박소영 아나운서가 업그레이드된 엉뚱하고 발랄한 에너지로 돌아왔다. 방송 시작부터 핑크빛 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양세형과의 등산 후일담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한 그는 형언하기 어려운 오묘한 자세의 러닝 습관으로 엉뚱미를 발산했다. 집으로 돌아온 후, ‘흑백요리사’ 선재스님 레시피로 요리에 도전, 산만한 과정 끝에 그럴듯한 애호박 된장찌개와 화전을 완성하고는 스스로 뿌듯해하는 모습에 참견인들도 폭소를 터뜨렸다.엉뚱한 일상과 달리, 본업 앞에서 박소영은 프로 아나운서 그 자체였다. 야구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그는 식사 중에도 경기 영상을 챙겨 보며 선수 정보를 공부했고, 입사 때부터 꿈꿔온 로또 추첨 방송 ‘황금손’ 도전에도 나섰다. 박소영은 황금빛 원피스까지 직접 준비하는 열의를 보였고, 카메라가 켜지자 곧바로 아나운서 모드로 전환해 안정적인 진행을 이어갔다. 그리고 추첨 버튼까지 실수 없이 눌러 꿈의 순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선배 아나운서 전종환, 문지애 부부의 고민 상담소는 그에게 뼈와 살이 됐다. 원조 아나테이너 문지애는 새로운 일에 계속해서 도전하는 박소영의 에너지를 짚어주며, “예능을 향한 관심과 주변의 시선을 부담스러워하기보다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라”고 조언했다. 양세형과의 관계에 대한 세간의 관심엔 “즐겨도 된다”며 박소영에게 힘을 불어줬다.박소영은 문지애에게 배우자 선택 이유를 물었다. 이에 문지애는 "사람들이 '
장동민이 '최우수산' 제작발표회에서 목표 시청률과 정규 편성 가능성에 관해 유쾌하게 이야기했다.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최우수산(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 김명엽 PD가 참석했다.'최우수산'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도토리를 쟁취하고, 정상을 향해 경쟁하는 국내 최초 산(山)중 버라이어티 MBC 예능 프로그램이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자인 유세윤과 일명 '패배자들'로 불리는 장동민, 붐, 양세형, 허경환까지 베테랑 코미디언들의 조합으로 관심을 끈다.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0.9%의 최저 시청률로 종영한 '마니또 클럽'의 후속 예능이다. 목표 시청률을 묻는 말에 김명엽 PD는 "시청률 수치는 계절이나 경쟁 프로그램에 따라 변동이 있다. 최근 '런닝맨'과 '1박 2일'의 2049 시청률이 약 2% 수준이더라. 이를 넘는 것이 목표이고, 그 수치를 넘어야 '최우수산'이 정규 편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밝혔다.이를 들은 양세형은 "우리 프로그램이 파일럿으로 5회차인데, 다섯 번 중 한 번이라도 2%를 넘으면 정규 편성이 되는 거냐"고 되물었다. 장동민 역시 "방송 놈들이 자꾸 헛소리하니까 여기서 확실하게 하고 가야 한다"고 농담을 덧붙였다.붐은 "플랜 B도 있다. 만약 '최우수산'이 우리가 원하는 수치보다 낮게 나오면 '최우수산'이 아니라 '최우수산'으로 바다로 간다. 수산 쪽으로 갈 준비가 돼 있다. 플랜 B를 가동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우수산'은 5월 3일 오후 6시 MBC
가수 환희가 74세 모친의 영정 사진 촬영에 오열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TWS(투어스) 도훈이 출연한 가운데 부모님을 화해시키기 위해 나선 박서진 남매의 이야기, 어머니와 추억을 만들던 도중 눈물을 쏟은 환희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다시 한번 어머니와 합가를 시도하는 환희의 VCR이 공개됐다. 환희는 어머니가 없는 본가에 가 있었고, 귀가한 어머니는 아들을 반기기보다 여전히 불편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환희는 어머니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다양한 어버이날 선물로 효도 플렉스를 했다. 그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오늘 내가 특별히 다 쏜다. 밥과 빨래 내가 다 해줄게”라며 효도에 대한 의지를 불태웠다.요리 경험이 전무한 환희는 생애 첫 요리로 김치볶음밥에 도전했다. 호기롭게 팔을 걷어붙인 환희는 요리 시작과 동시에 “김치 어디 있어?” “파는 어디 있어?”라고 어머니를 소환해 웃음을 안겼다. 특히 환희는 단 한 번의 칼질 없이 오로지 가위로만 모든 재료를 손질해 눈길을 모았다. ‘가위손’ 모드를 켠 환희는 김치와 파는 물론 통조림 햄도 덩어리째 팬에 투하한 후 끝없이 가위질을 이어가 모두를 경악케 했다.또 환희는 김치볶음밥을 만들던 도중 이불 빨래에 돌입해 어머니의 불안감을 높였다. 발로 이불을 꾹꾹 밟으며 열심히 빨래를 하는 동안 볶음밥은 다 타버렸고, 어머니는 “너나 실컷 먹어”라며 자리를 떴다. 환희는 요리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꿋꿋이 이불 빨래를 마무리했다. 물이 흥건한 이불을 그대로 들고 베란다로 향한 환희는 온 집안을 물바다로 만들었고, 어머니는 의욕만 넘
신혜선이 누드 크로키 모델이었다는 사생활이 발각됐다. 시청률은 전국 4.8%를 기록, 지난 회보다 1.5% 포인트 하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3회에서는 노기준(공명 분)이 주인아(신혜선 분)의 약점을 잡기 위한 ‘밀착 감사’를 시작했다. 예상을 벗어나는 주인아의 진심에 동요가 일기 시작한 노기준은 그의 숨겨진 반전 사생활에 또 한 번 충격을 받았다. 여기에 위기로 한층 단단해진 감사 3팀의 이야기는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했다.‘은밀한 감사’ 3화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0% 최고 6.3%,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1%를 기록했다. 이날 노기준은 주인아를 무너뜨릴 결정적 단서를 잡기 위해 분투했다. 익명의 투고 메일을 ‘프로젝트 노네임’으로 지정하고 기회를 엿보던 그였지만, 주인아의 일상은 예상과 달랐다. 대충 혼자 끼니를 때우는 것은 물론, 당연한 연차나 복지 혜택조차 전혀 누리지 않는 무미건조한 사생활은 의구심을 남겼다.그런 가운데 뜻밖의 위기가 주인아와 노기준의 거리를 좁혔다. 무광일(오대환 분) 팀장과 구내식당 조리원 엄화숙(이정은 분)이 부적절한 관계라는 루머가 ‘회사원 닷컴’을 통해 순식간에 퍼져나간 것. 전성열(강상준 분)의 사내 복귀 소식과 함께 해무그룹 후계 전쟁으로 들끓는 사내 여론을 잠재우기 위해 인사실에서 의도적으로 퍼뜨린 것이었다. 걷잡을 수 없이 번지는 소문에 해프닝이라며 웃어넘기려던 무광일 팀장의 해명이 무색하게, ‘독종’ 감사실장 주인아는 감사실 팀원에게도 가차 없었다. 무광일 팀장의 감사실 출입을 금지한 데 이어, 술렁이는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