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원 딸 최유빈이 미국 명문대에 재학 중인 윤민수 아들 윤후에게 거부 의사를 표했다. tvN STORY & E채널 ‘내 새끼의 연애2’ 지난 5회에서는 신재혁과 우서윤이 데이트를 통해 부쩍 가까워진 가운데, 1일 방송되는 6회 예고 영상에서 삼각 관계의 조짐이 감지됐다. 우서윤이 신재혁에 대해 “확실해진 것 같다. 되게 떨렸다”며 수줍은 마음을 드러내는 사이,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지켜보는 조은별의 씁쓸한 표정이 포착된 것. 스튜디오에서 딸의 표정을 살피던 엄마 이성미는 “은별이 시무룩해졌어”라며 함께 안타까워한다.그러나 자리를 박차고 나갔던 조은별이 이내 각성한다. 레터룸에서 신재혁과 마주 앉아 “남은 시간은 한 사람에게 쓰고 싶다”라며 솔직하고 과감한 ‘직진’을 예고하는 것. MC 김성주와 엄마 이성미도 “가만 있으면 안 된다. 그래 직진이야!”를 외치며 응원한다. 신재혁을 향한 두 딸, 조은별과 우서윤의 엇갈린 마음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목된다.이번 회차의 가장 큰 반전은 지난 데이트에서 달콤한 시간을 가졌던 윤후와 최유빈의 관계 변화다. 예고 영상에서 최유빈이 “더 설렜던 것 같다”며 유희동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고백하는 반면, 윤후와의 대화에서는 싸늘한 태도를 보이는 것. 특히 윤후가 크림 파스타로 대화를 시도하자, 최유빈이 “그만!”이라고 말을 자르며 단호하게 거부 의사를 밝혀 스튜디오도 순식간에 얼어붙는다.급기야 최유빈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MC 김성주는 “지금 뭔가 단단히 꼬였다”라며 탄식을 내뱉는다. 윤후의 아빠 윤민수 역시 아들의 당황한 기색에 놀란
2016년 데뷔한 배우 차주영이 '클라이맥스'에서 열연하고 있다. 앞서 차주영은 그의 부친이 미국 금융계 종사자라고 알려지며 이른바 '금수저설'로 이목을 끈 바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는 새로운 판을 설계하려는 이양미(차주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 가운데 이양미는 권세명이 쓰러진 후 자신의 위치는 물론 상황마저 심상치 않게 돌아가자 초조해했다. 여기에 최지호(오승훈 분)와 덮으려 했던 오광재 사건을 박재상(이가섭 분)이 밝히려 하자 불안감은 치솟았다.그런가 하면 이양미는 문보살(이채경 분)이 차기 대권으로 손국원(주진모 분)을 꼽자 묘한 미소를 내비쳤다. 또한 최지호를 이용해 손국원을 자신의 사람으로 끌어당기려는 야심을 내비쳐 전개를 더욱 흥미롭게 이끌었다.뿐만 아니라 방태섭(주지훈 분), 추상아(하지원 분)의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이양미는 무언가 결심한 듯 신경질적인 감정을 표현재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특히 최지호에게 시나리오를 직접 쓰겠다며 싸늘한 분위기를 드리워 다음 회를 더욱 기대케 했다.이처럼 차주영은 무게감 있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장면마다 공기의 흐름을 뒤바꾸며 위기를 모면하려는 이양미를 생동감 있게 구현했고, 복잡다단한 내면 역시 설득력 있게 담아 몰입도를 높였다.무엇보다 상황에 따라 힘을 달리한 호연이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은 물론 욕망으로 점철된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이렇듯 차주영은 디테일한 요소 하나하나를 탁월하게 살려내며 작품의 재미를 배가했다.'클라이맥스'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소라와 홍진경이 15년 만에 다시 마주했다. 1일 공개된 MBC ‘소라와 진경’ 티저 영상에는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두 사람이 조심스럽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이소라는 “진경이를 정말 오래 못 봤다. 15년이 넘은 것 같다”고 말했고, 홍진경 역시 “언니를 마주하는 게 유독 더 어려웠던 것 같다”고 털어놨다. 두 사람은 15년동안 만나지 못했던 이유도 밝혔다. 이소라는 “우리가 모임이 있었는데, 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나도 그 모임에서 그냥 나오고 싶었다”고 말했다. 홍진경 또한 “지치기도 했고, 그렇게 자연스럽게 멀어졌다”고 회상했다. 특히 홍진경은 이소라와 재회를 앞두고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했고, 이소라는 “상처를 꺼내는 게 너무 힘들었다”고 고백하며 먹먹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시는 이런 시간이 올 줄 몰랐다”는 말이 이어지며 두 사람의 복잡한 심경을 짐작하게 했다. 이들의 공백은 2008년 故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이후 시작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함께 어울리던 절친 모임 역시 각자의 아픔 속에서 자연스럽게 끊어졌고, 오랜 시간 서로를 마주하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5년 만에 다시 이어진 두 사람의 만남은, 시간이 지나도 쉽게 닫히지 않는 상처와 관계의 무게를 다시 떠올리게 하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박은영(35) 셰프가 김종국(49)의 '안양 김도끼설' 증인으로 등판한다.오는 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08회에서는 여성 셰프계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중식여신' 박은영과 '아기맹수' 김시현이 출연한다. 이날 박은영과 김시현이 옥탑방을 방문하는 만큼, '옥탑즈'는 오프닝부터 대세 셰프들의 이야기로 왁자지껄한 웃음꽃을 피운다. 이중 김숙이 "앙~"하고 '아기맹수' 김시현의 시그니처 포즈를 따라하자 김종국은 "죄송한데 그거 하지 마세요. 그냥 맹수 같으니까"라고 제지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홍진경은 "얼마 전에 손종원 셰프님한테 문자가 왔더라"며 은근슬쩍 운을 떼는데, 맥락 없는 친분과시에 '옥탑즈'가 단체로 원성을 쏟아내자 홍진경은 "맞아요. 자랑하는 거예요"라며 순순히 인정해 웃음을 더한다.김종국은 인기 셰프와 남다른 친분을 쌓아 눈길을 끈다. 박은영이 스스로 '안양 출신'이라고 밝히며, 김종국의 '안양 동생' 라인 탑승을 희망하는 것. 이에 김종국은 박은영에게 '중식여신'이라는 닉네임 대신 '안양여신'이라는 수식어를 선물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낸다는 후문이다.그러나 그도 잠시, 박은영은 김종국의 과거를 폭로하며 파란을 몰고 온다. 박은영이 "안양에서 김종국 씨가 진짜 유명했다"라면서 "안양 1번가에 있는 돈까스 집에서 싸움을 크게 하셨다는 소문을 들었다"며 '안양 김도끼설'에 불을 다시 지폈다. 급기야 박은영은 "100대 1로 이겼다는 소문까지 들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이에 김종국은 진땀을 쏟으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의 초호화 OST 라인업이 공개됐다. 앞서 '21세기 대군부인'은 첫 방송을 2주 앞두고 3월 4주차 TV, OTT 드라마 화제성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 측이 오는 10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되는 '21세기 대군부인'의 OST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이즈(RIIZE),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비비(BIBI), 샘킴(SAM KIM), 소수빈, 알레프(ALEPH), 우즈(WOODZ), 임중원(손을모아), 키키(KiiiKiii), 한로로, hrtz wav (하츠웨이브)(이상 가나다 순)까지 총 11팀이 참여했다.'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평민 신분이라는 한계를 지닌 성희주(아이유 분)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이안대군(변우석 분)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다. 아이유와 변우석 두 대세 배우가 그려낼 로맨스 케미스트리에 글로벌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며, 방송 전부터 이미 각종 화제성 지수에서도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다.카카오엔터 관계자는 "'21세기 대군부인' OST는 작품의 서사와 감정선을 보다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며 "각 아티스트의 개성과 음악적 색채가 어우러진 OST가 작품의 재미와 감동을 고조시키는 것은 물론, 음악만으로도 올봄 설렘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21세기 대군부인' OST는 각 파트별로 순차 발매될 예정이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살림남'이 봄맞이 초대형 프로젝트로 트로트 스타들의 설레는 연애 도전을 그리며 웃음과 감동을 전했다.지난달 28일 방송된 KBS 2TV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가수 그리가 출연한 가운데, 솔로 트로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소개팅 현장이 공개됐다.VCR에서 박서진은 "이런 자리는 처음이라 설렌다"며 소개팅 프로젝트에 임하는 기대감을 내비쳤다. 이를 본 은지원은 과거 소개팅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경험을 떠올리며 "저는 매일 술 먹고 했다. 매주 다른 분한테 고백해야 한다. 맨정신에 할 수 없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본격적으로 공개된 '살림남'의 초대형 프로젝트에는 박서진과 동생 효정을 필두로 '대세 트로트 스타' 안성훈, 추혁진, 홍지윤, 요요미가 모였다. 효정은 "오늘 꼭 한 명 물어 가야겠다"고 각오를 다졌지만, 오빠 박서진을 발견하자 실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절친한 사이였던 출연진들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자마자 아쉬움을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사랑'을 찾으러 모인 만큼 진지한 분위기가 형성되자 출연진들도 몰입하기 시작했다. 자기소개에 나선 추혁진은 도축업을 하는 가족 사업을 언급하며 효정에게 "질릴 때까지 고기 먹여드릴 수 있다"고 어필했다. 특히 그는 효정을 첫인상에서 마음에 드는 사람으로 꼽으며 "TV보다 훨씬 날씬하고 얼굴도 작고 귀엽다. 뭔가 궁금하다"고 관심을 보였고, 아이돌 출신다운 화려한 댄스 실력으로 매력을 자랑했다.안성훈은 여자 출연진들에게 담요를 챙겨주는 섬세함으로 마음을 샀다. 그는 "보면 볼수록 잘생겼다"는 자신감과 함께 안경을 벗으며 비
'이혼숙려캠프' 출연 당시 남편에게 실외 배변을 요구하고 폭언과 폭행을 해 뭇매를 맞은 '투견 부부' 아내가 남편의 사기 결혼을 폭로했다. 지난 3월 31일 방송된 TV CHOSUN ‘X의 사생활’ 3회에서는 과거 이혼 예능 '이혼숙려캠프'를 뒤흔든 ‘투견부부’ 남편 진현근이 스튜디오에 출연해, MC 김구라-장윤정-정경미-천록담과 함께 길연주의 이혼 후 일상을 지켜봤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진짜 이혼 사유가 밝혀져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고, 길연주의 소개팅을 지켜보던 진현근의 ‘발끈’ 반응이 더해져 몰입도를 끌어올렸다.이날 결혼 6년 만에 이혼해 ‘이혼 2년차’가 된 ‘투견부부’가 소개된 가운데, 스튜디오에 등장한 진현근은 “(이혼 후) 아들이 엄마와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해 출연했다”며, MC들과 함께 VCR로 눈길을 돌렸다. VCR 속 길연주는 밝은 표정으로 러브스토리를 꺼냈지만, 곧 “혼전임신 후 남편이 책임진다며 결혼하자 했는데 시댁에서 상견례를 미뤘다. 결국 웨딩사진만 찍고 결혼했다”며 불안했던 시작을 고백했다.갈등의 출발점은 거짓말이었다. 길연주는 “임신 막달쯤 모르는 빚 독촉장이 날아왔다. 빚이 3백만 원에서 시작해 5천만 원까지 불어났다”고 폭로했다. 이에 김구라는 “제 경우에도 (전처 빚이) 17억으로 알려져 있는데 처음엔 10억으로 시작했다. 거짓말이 거짓말을 낳는다. 그거 진짜 돌아버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진현근은 “보험증권회사에서 근무했는데 업무상 환수 금액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구조였다”며 뒤늦은 반성을 전했다. 길연주는 결혼생활 6년 간 빚을 다 갚아냈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KCM의 둘째 딸 서연과 막내아들 하온이 동반 출격한다.4월 1일(수) 방송되는 '슈돌' 615회는 '봄도 오고~ 너도 오고~'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최근 셋째를 출산한 KCM 부부, '연하남매' 서연, 하온이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뉴진스 민지를 닮았다고 이슈 된 방예원은 최근 출산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눈부신 미모를 뽐내 랄랄과 김종민을 감탄케 한다. 흰 티만 입어도 미모가 폭발하는 방예원의 모습에 랄랄은 "두달 전에 만삭이었던 것이 맞냐?"라며 놀라워하고 김종민은 "나올 때마다 리즈 갱신하는 것 같다"라며 무한 감탄한다.엄마의 미모를 고스란히 물려받은 하온이의 비주얼에 또 한번 감탄이 터져 나온다. 다. KCM은 "하온이는 얼굴형부터 아내를 닮았다"라며 "웃을 때 양볼 보조개가 쏙 들어가고 속눈썹이 컬링된 것처럼 올라가 있다"라며 하온의 비주얼 자랑을 쏟아내며 팔불출 아빠의 면모를 보인다. 아빠 KCM의 자랑처럼 하온은 눈에 별을 박은 듯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오뚝한 콧날, 웃을 때 쏙 들어가는 보조개까지 생후 62일 차에 완성형 비주얼을 뽐내 심쿵을 유발한다고.서연은 드디어 생긴 남동생에 동생 하온의 곁에 찰싹 붙어 동생 케어 모드에 돌입한다. 고사리손으로 하온이의 얼굴에 로션을 발라주는 것은 물론, 인형으로 안기 연습을 했던 것처럼 하온이를 품에 안고 토닥토닥하며 누나미를 발산한다. 이에 KCM은 "하온이를 챙기는 서연이를 보는 내내 이래도 되나 싶을 만큼 행복해"라며 누나미를 뽐내는 서연의 모습에 흐뭇함을 내비쳤다는 후문.올리비아 핫세 닮은 꼴 엄마의
2021년 결혼한 KCM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막내아들 출산 당시 가슴 철렁했던 순간을 고백한다.1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615회는 '봄도 오고~ 너도 오고~'편으로 최근 셋째를 출산한 KCM 부부, 연하남매 서연, 하온이 등장한다. KCM은 막내아들 하온의 출산 당시 생사를 오가는 긴박했던 순간을 밝힌다. 출산 예정일보다 6주나 앞선, 임신 34주 차에 태반의 30%가 조기박리돼 응급 수술에 들어가야 했던 것. KCM은 "새벽에 아내의 피가 멈추지 않았고 하온이의 태동도 점점 줄어들고 있었다. 살면서 가장 두려웠던 순간이었다"며 소중한 아내와 아이를 모두 잃을 수도 있었던 위태로운 상황에 대해 말하며 마치 어제 일처럼 눈물을 쏟아낸다.KCM의 아내 방예원은 "'내가 잘못되면 아이들은 어떡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혹시라도 자신이 잘못돼 엄마 없이 남겨질 아이들에 대한 걱정을 털어놓는다. 특히 방예원은 "딸들한테 인사도 못하고 갔었다"며 오열한다.출산 예정일보다 6주 일찍 KCM 부부를 찾아온 기적 같은 막내 아들 하온이가 생후 62일을 맞은 가운데, KCM 부부는 하온이의 첫 영유아 검진에 나선다. 키, 몸무게, 머리둘레 등을 측정하는 하온이에게서 시선을 떼지 못하는 KCM은 의사에게 "하온이가 미숙아로 태어나다 보니 걱정이 좀 많다"라며 긴장된 마음을 털어놓는다고. 이에 의사는 KCM 부부의 긴장감을 단숨에 해소시킬 검진 결과를 공개했다는 후문.'슈퍼맨이 돌아왔다' 615회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만화가 허영만(80)이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소신을 밝힌다.1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337회에는 일명 '38기동대'로 불리며 고액 체납자들을 추적하는 38세금징수과 조사관들, 대한민국 최초 단일 대회 메달 5개를 획득한 김윤지 선수, 한국 만화계를 대표하는 거장 허영만 화백 그리고 5년 만에 다시 '유 퀴즈'에 돌아온 남매 듀오 악뮤(AKMU)가 출연한다.이날 '각시탈', '비트', '타짜', '식객' 등 수많은 명작을 탄생시킨 허영만은 스스로를 "영원히 현역이기를 고집하는 노장"이라고 소개한다. 또 최근 SNS를 통해 신작 'The 주막'을 연재하며 겪은 디지털 작업의 고충과 그의 만화 인생도 들어볼 수 있다. 고교 졸업 후 단돈 3만 5천 원으로 상경했던 문하생 시절부터 과거 5등을 목표로 삼으며 60여 년간 선두권을 지켜온 여정을 풀어낼 예정이라고.취재만 3년 걸린 '식객' 탄생 비하인드를 비롯해 전국을 쫓아다닌 '타짜'의 숨은 이야기 그리고 허영만 화백이 직접 그린 유재석의 캐리커처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79세 현역인 허영만 화백은 신문, 웹툰, AI까지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속에서도 자신만의 공력을 쌓아온 과정과 고민 그리고 "내가 죽으면 허영만 만화도 끝이다"라는 확고한 소신도 전한다. 새벽 5시부터 작업에 몰두하는 거장의 루틴은 물론, 삶의 철학까지 본 방송에서 모두 들어볼 수 있다.'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JTBC 드라마 '샤이닝'이 음주 후 운전을 연상시키는 장면을 내보내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민원 대상에 올랐다. 최근 연예계 음주운전 이슈가 이어지는 가운데, 제작진의 안전 인식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나온다.문제가 된 장면은 8화에서 등장했다. 배성찬(신재하 분)은 모은아(김민주 분)와 술을 마신 뒤 "술이 깨면 이동하겠다"고 말했지만, 이후 새벽 시간대 차량을 운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과거 연인이었던 연태서(박진영 분)와 마주친 뒤 감정이 격해진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는 장면도 이어졌다.7화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있었다. 연태서가 식사 자리에서 술을 권유받은 뒤 차량을 운전하는 장면이 등장하며, 음주 상황이 암시된 상태에서 운전이 이어졌다는 비판이 제기됐다.방송 이후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숙취 운전의 위험성을 가볍게 소비했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실제로 음주 다음 날에도 체내 알코올이 남아 있어 적발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에서, 해당 연출이 부적절했다는 지적이다.이번 논란은 시기적 요인과도 맞물려 있다. 최근 배우 이재룡의 음주운전 논란과 함께, 음주운전으로 자숙했던 배우 배성우의 복귀가 주목받으며 관련 이슈에 대한 대중의 경계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청자 반응 역시 더욱 민감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 나온다.유사한 논란은 이전에도 있었다. 지난해 8월 KBS2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은 건설 현장에서 음주 장면을 그대로 내보내며 비판을 받은 바 있다. 맥락은 다르지만, 위험 요소를 가볍게 다뤘다는 점에서 반복된 문제라는 지적이다.결국 해당 장면은 방심위 종편보도채널팀에 민원으로 접수됐다. 민원인은 "공적 매체
《태유나의 듣보드뽀》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현장에서 듣고 본 사실을 바탕으로 드라마의 면면을 제대로 뽀개드립니다. 수많은 채널에서 쏟아지는 드라마 홍수 시대에 독자들의 눈과 귀가 되겠습니다.제목은 '클라이맥스'인데 시청률은 도무지 정점을 찍지 못하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가 동성애, 자해 소동, 살인 등 파격적인 소재를 쏟아내며 화제성을 노리고 있지만, 정작 시청률은 3%대 박스권에 갇힌 채 제자리걸음 중이다.'클라이맥스'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리에 서기 위해 권력의 카르텔에 뛰어든 검사 방태섭(주지훈 분)과 그를 둘러싼 이들의 치열한 생존극을 담는다. 각자의 욕망을 위해 달려가는 인물들의 얽힌 관계들이 관전 포인트다. 그러나 베일을 벗은 '클라이맥스'는 촘촘한 서사보다 파격적인 설정으로만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6회에서 톱스타 추상아(하지원 분)는 오광재(서현우 분) 살인사건의 진실을 덮기 위해 대국민 기만극을 펼치는 것은 물론, 여론을 뒤흔들기 위해 '자해쇼'까지 감행했다. 동성애 코드와 인물들의 비극적인 과거사도 반복적으로 등장했다. 지난 4회에서 추상아와 신인 배우 한지수(한동희 분)의 동성 연인 관계가 드러난 데 이어, 5회에서는 추상아가 자신을 감시하던 황정원(나나 분)과 침대 위에서 입을 맞추는 전개가 이어졌다. 황정원은 어린 시절 모친의 자살을 직접 목격한 뒤 그의 동거인을 살해했다는 충격적인 과거까지 드러나며 극의 수위를 높였다. 실제 사건을 연상시키는 장치들도 곳곳에 배치했다. 이지원 감독이 제작발표회에서 "20년간 영화계에서 겪은 일들을 시나리오에 녹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3> 김재원이 김고은과 그려 나갈 '혐관 로맨스'의 정석이 기대된다. 2001년생 김재원은 배우 데뷔 전 패션모델로 활동했다고 알려졌다.4월 13일(월)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지난달 30일 달콤한 얼굴에 그렇지 못한 '팩폭'을 날리는 줄리 문학사 편집부 PD 순록(김재원 분)의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4년 만에 돌아온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의 무자극 일상 속 날벼락처럼 찾아온 뜻밖의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고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를 담는다. '유미 그 자체'를 연기한 김고은을 중심으로 대세 청춘 배우 김재원의 합류, 믿고 보는 이상엽 감독과 송재정·김경란 작가의 재회가 기대를 높인다.스틸 속 김재원의 180도 다른 반전 매력이 설렘을 높인다. 밖에서는 깔끔하게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완벽한 슈트 차림으로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다. 여기에 이지적인 안경까지 '얼굴에 침착이라고 쓰여 있는' 순록의 완벽주의자 면모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순록은 확고한 '집돌이'라는 비밀의 소유자다. 집에 돌아온 후 한결 편해진 표정에서 집 밖에서는 세포들이 움직이지 않는 '저전력 모드'로 생활하는 순록의 반전 일상이 공개되며 미소를 자아낸다.무엇보다도 앞서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 순록의 등장으로 무미건조한 일상을 보내던 유미에게 분노할 때만 잡히는 희귀 어종 '빡돔'이 연신 출몰하며 '혐관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더 하고 있다. 서로에게 설레는 변화를 불러일으킬 유미와 순록의 재기발
개그맨 양세찬이 '구해줘! 홈즈'에서 반전 있는 과거사를 털어놓는다.오는 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라고 불리는 판교로 임장을 떠난다. 이날 방송은 게임광 양세찬과 배우 안재현, 그리고 주식 전문가 최고민수가 출격해 눈길을 끈다.이들은 리니지 시리즈로 잘 알려진 엔씨소프트와 크레이지 아케이드, 메이플스토리를 선보인 넥슨 등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밀집한 판교 테크노밸리를 찾는다. 이어 실제 게임 회사 직원들과의 현장 인터뷰를 진행하며 업계의 현실부터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솔직한 이야기를 전해 듣는다. 게임광 양세찬은 자신의 애로사항까지 털어놓으며 공감을 이끌어낸다. 여기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든 양세브라더스의 학창 시절 게임 에피소드가 공개되는 가운데,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더해져 모두를 놀라게 할 전망이다.이어 세 사람은 판교테크노밸리 인근, 이른바 판교인들의 드림하우스로 불리는 주상복합 아파트 임장에 나선다. 본격적인 내부 확인에 앞서 최고민수는 트럼프 타워를 시작으로 주상복합에 대한 설명을 이어간다. 이에 양세찬은 "아파트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아냐"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최고민수는 "어디를 가도 미리 공부해 온다"고 답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후에도 쉴 새 없이 이어지는 정보 폭격에 양세찬과 안재현은 아찔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날 공개되는 집은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독특한 구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세련된 주방 인테리어를 본 안재현은 NRG의 티파니에서 아침을 노래를 떠올리게 한다며 창가를 떠나지 못해 웃음을 더한다. 이어 'ㅁ'자 순환 구조가 드러나
배우 소이현이 '악녀'의 공식을 바꿨다. 통상 우리가 아는 악녀는 독하고 차갑고 마지막엔 응징당하는 존재로 그려졌지만 소이현은 KBS '사랑을 처방해드립니다'에서 완전히 미워할 수는 없는 얄밉지만 현실적인 캐릭터를 표현했다.소이현은 전형적인 악녀의 틀을 따르지 않았다. 극 중 돈 많은 의사 남편의 둘째 부인으로 연기하게 된 소이현은 계산적이고 상황에 따라 태도를 바꾸는 얌체 같은 모습을 보인다. 그렇다고 완전히 선을 넘지는 않는다.낳지는 않았지만 오랜 시간 키운 남편의 아이들을 조건 좋은 곳에 시집, 장가를 보내기 위해 누구보다 이익을 우선시한다. 일부러 옷핀에 찔리는 척을 하거나, 몰래 동영상을 유포하기도 하는 등 때에 맞춰서 유리하게 행동한다.분명 이기적이지만 그렇다고 완전히 미워하기는 어려운 캐릭터다. 오히려 남편과 우스꽝스럽게 작당모의 하는 모습을 보며 현실적인 공감이 느껴진다. 순간적으로 보여지는 계산적인 눈빛과 비웃음이 겹겹이 쌓이며 입체적인 캐릭터가 만들어졌다.더불어 정반대로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남편의 가족들에게 누구보다 헌신적이고 진심 어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자신에게 날을 세우는 딸을 애정으로 품기도 하고 아들의 결혼을 진심으로 응원하기도 한다.이번 작품은 소이현의 필모그래피에서도 의미 있는 지점으로 꼽힌다. 그동안 감정선이 깊은 정극 연기를 해왔던 소이현이지만 이번엔 가벼운 캐릭터로 결을 바꿨다. 기존의 진중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능청스러운 모습을 새롭게 풀어냈다.완전한 악녀를 연기하기보단, 현실 속 어딘가에 있을법한 인물을 풀어냈다. 그래서 더 얄밉고 동시에 더 공감된다.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