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숙의 치매 의심 증상으로 나나하우스에 비상이 걸린다.27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10회에서 송하영(한지현 분)은 김나나(이미숙 분)의 병세 의심 증상을 알게 된다.앞서 김나나는 잦은 건망증으로 스스로 치매를 의심해왔다. 점점 상태가 악화되자 가족들에게 이를 숨긴 채 조용히 주변을 정리하기 시작했다. 박만재(강석우 분)는 그의 이상 징후를 눈치채고 걱정을 키워갔고, 춘천 여행 도중 김나나가 돌연 사라진 사건을 계기로 그녀의 건강 상태를 짐작했다.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는 김나나의 책상에서 의미심장한 메모를 발견하는 송하영의 걱정 가득한 모습이 담겨 있다. 기억을 잃지 않기 위해 남겨둔 기록을 통해 모든 사실을 알게 된 송하영은 곧바로 송하란(이성경 분)과 송하담(오예주 분)에게 연락한다.황급히 나나 아틀리에에 모인 송자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에 충격에 빠지고, 연락도 없이 자취를 감춘 할머니를 찾아 나선다. 송하담은 차유겸(김태영 분)이 할머니와 각별했다는 사실을 떠올리며 그를 추궁한다.춘천 여행 이후 박만재에게 자신의 상태를 들킨 김나나는 모든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어 예정되어 있던 검사를 받은 김나나는 담담하게 박만재 곁에서 결과를 기다린다. 여기에 13년 전 송하영의 부모 사망 이후 죄책감에 시달려온 연태석(권혁 분)까지 병원으로 향한다고 해 긴장감을 더한다. 김나나의 검사 결과는 어떠할지, 이를 알게 된 가족들이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걸그룹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의 나띠가 힙합 아이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나띠는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 세미파이널 무대에 피처링 아티스트로 깜짝 출연했다. 래퍼 정준혁의 'KOO KOO' 무대에 지원군으로 나선 나띠는 등장과 동시에 파워풀한 랩과 그루비한 퍼포먼스로 현장 분위기를 휘어잡았다.방송 전부터 걸그룹 멤버의 힙합 경연 프로그램 출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나띠는 기대 이상의 무대로 화답했다. 특유의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나띠는 정준혁과의 완벽한 케미로 곡의 완성도를 극대화하며 짧은 등장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실력파 아티스트로서의 면모를 발휘했다.나띠는 소속사를 통해 "힙합 경연 프로그램에 피처링으로 참여하는 새로운 도전을 했는데 저 역시도 무대에 몰입하고 즐기며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다. 아티스트 나띠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어 즐거웠고 곧 나올 키스오브라이프의 신곡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나띠가 소속된 걸그룹 키스오브라이프는 오는 4월 6일 새 싱글 앨범 'Who is she'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이솜이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친언니를 사고로 잃은 한나현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27일 이솜의 소속사 매니지먼트mmm 측은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 한나현 역을 맡은 이솜의 벚꽃 엔딩 비하인드를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솜은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분위기를 끌어 올리는 그의 밝은 웃음은 승소밖에 모르는 냉혈인 한나현과는 상반되는 매력을 보여준다. 반면 촬영이 시작되자 단번에 얼굴을 갈아 끼웠다. 해당 신은 갑자기 도로로 뛰어든 신이랑(유연석 분)이 버스에 치일 위기에 놓이자, 과거 언니의 교통사고가 겹쳐 보인 한나현이 한순간 얼어붙은 장면.이솜은 트라우마에 사로잡힌 한나현의 불안정한 심리 상태를 흔들리는 눈빛과 넋이 나간 표정으로 담아냈다. 한편 이번 주 방송에서는 한나현과 신이랑이 또 한 번 같은 사건으로 얽히게 될 것이 예고됐다. 벚꽃이 흩날리는 허공에서 시선을 맞추며 미묘한 분위기를 형성했지만, 신이랑의 '귀신' 고백에 등을 돌린 한나현이기에 두 사람이 이번엔 어떠한 기류 변화를 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서인영이 과거 욕설, 갑질 논란 이후 우울증에 걸리는 등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당시 욕설을 들었던 매니저에게는 이미 사과했다고 밝혔다.서인영은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개설하며 첫 게시물로 '10년 만에 복귀한 서인영 악플 읽기(진실과 거짓, 근황'이라는 영상을 올렸다.서인영은 과거 예능 '님과함께2' 해외 촬영 중 욕설 논란, 갑질 논란을 언급했다. 매니저에게 욕설한 건 잘못했다고 인정했으나, 갑질 논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다"고 선을 그었다. 서인영은 "사실이 아닌 걸 가지고 사람을 슬프게 하거나 상처 주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당시 호텔이 마음에 들지 않아 다른 호텔로 바꿔달라고 갑질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베르사체 호텔은 크라운제이 오빠가 베르사체를 좋아해서 베르사체 호텔에 묵었던 거고, 그것도 돈을 아끼려고 묵는 척하고 그 다음에 다른 방 가서 잤다. 그 다음날 와서 다시 짐 풀고 그랬다"라고 설명했다. 당시 크라운제이와 '님과함께2'를 시작한 이유에 대해서는 "크라운제이 오빠를 도와주고자 시작한 것"이라고 밝혔다.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과거 커플이었던 두 사람이 일종의 '우결2'로 다시 예능을 하게된 것.서인영은 "저는 속상했던 게 크라운제이 오빠와의 마음적인 힘듦이었다. 서운한 게 있었다"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욕설 영상에) 제가 욕하는 것만 나오고 (서운함을 이야기하는) 그건 안 나왔다. 그 전에 제가 크라운제이 오빠에게 하소연을 했다. 이 모든 것들이 조금 쌓였다"라고 말했다.서인영은 우울증, 공황장애에 걸릴 만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 '개과천선 서인영'을 현재 다시 볼 수 없는 상황이다.27일 해당 채널에 접속을 시도했으나, 링크를 클릭하면 "죄송합니다. 이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 다른 검색어로 검색해 보세요"라는 문구가 뜨며 영상이 재생되지 않는다.앞서 지난 26일 서인영은 유튜브를 통해 오랜만에 방송 활동 복귀를 알렸다. 직접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링크를 공유하며 홍보에 나섰지만, 해당 링크 역시 현재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음"이라는 안내와 함께 시청이 불가능한 상태다.이 같은 경우 채널 운영자가 영상을 비공개 또는 삭제했거나, 편집 후 재 업로드를 준비 중일 가능성, 혹은 논란 대응 차원에서 일시적으로 영상을 내렸을 가능성 등이 제기된다. 그런 가운데 서인영 측은 영상 송출 중단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서인영은 2017년 '호텔 욕설 사건' 이후 공황장애와 우울증을 겪으며 한동안 활동을 이어가지 못했다고 밝혔다. 욕설을 한 점에 대해서는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일부는 사실과 다른 내용이 있었다고 전했다. 그는 "아버지가 장로님이신데, 나 때문에 창피해서 교회에도 나가지 못하겠다고 하시더라"며 "허리 디스크가 터져도 교회에 가시던 분인데, 나 때문에 얼굴을 들고 다닐 수 없다고 하셨을 때 정말 죄송했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서인영은 유튜브를 통해 '개과천선' 의지를 밝히며, 과거 불거졌던 여러 이슈를 되짚는 등 솔직한 모습을 공개했다. 악플을 읽던 중 중간중간 보이는 선플에 감동하며 "이게 더 어렵다"는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댓글을 통해 "서인영이 범죄를 저지른 것도
배우 이수경이 600만 원에 구매한 술이 1억 원이 됐다고 밝혔다. 이수경의 술테크에 모두가 놀라워했다.26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박성웅과 이수경이 출연했다.이수경은 별명이 '이술경'일 정도로 연예계 소문난 애주가. 이수경은 현재 소장 중인 술이 "120~150병"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이수경은 집에 술을 보관하기 위한 술 전용 방이 따로 있다고. 술방에는 양문형 냉장고 크기의 거대한 와일셀러와 술을 위한 관상용 테이블도 갖춰져 있다고 한다. 이수경은 와인, 샴페인, 위스키, 소주 등 주종도 가리지 않는다고 한다.소장 중인 술 중에 가장 비싼 술은 와인이라고. 박성웅이 "억대다. 1억 원이 넘었다"라고 하자 이수경은 "원래는 그 가격에 안 샀다. 6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구입 당시보다 시세사 17배나 뛴 것. 엄청난 시세 차익에도 이수경은 "안 팔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중에 좋은 날 좋은 사람들과 먹을 거다. 아직 먹을 때가 안 됐다. 20년 더 있어야 한다"며 애주가 면모를 보였다.연애 근황에 대해서는 "요즘 바쁘다. 연애를 2~3년 동안 안 했다"면서 "술 마시러 다니느라 바쁘다"라고 이유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그룹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33)가 가수 은퇴를 선언했다. 안소희는 지난 2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기안84가 “이제 노래는 안 하냐?”라고 묻자 안소희는 “이제는 전향해서 연기에만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노래하고 싶지 않냐는 질문에 안소희는 “후회되고 아쉽진 않은데 그립긴 하다. 무대나 콘서트, 행사, 음악 방송같이 무대에 서는 거 좋아했다. 그런 게 좀 그리웠는데 그걸 연극으로 많이 풀었다”고 말했다.연극의 매력에 대해서는 “연극은 조용하고 집중하는 에너지가 엄청 강하다. 제가 연극을 재작년에 시작했는데 쉬지 않고 계속하고 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달까지 연극 ‘그때도 오늘2’에 출연한 안소희는 “2인극이어서 체력 소모가 엄청 많이 됐다. 한 사람이 1인 4역을 했다. 체력, 감정적으로 에너지 소모가 큰 작품이었다”고 설명했다.당분간은 본인만을 위한 재충전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안소희는 “최근 제 개인 시간을 못 보냈다. 지난 가을부터 지난달까지 연극밖에 없었다”며 유럽 한달살기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한편, 안소희는 2007년 걸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2017년 팀 공식 활동이 종료된 이후 연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시청률 상승 곡선을 그리며 독주 체제를 굳히고 있다. '귀신 보는 변호사'라는 신선한 소재에 코미디와 휴머니즘을 절묘하게 덧입힌 '신들린 법정물'의 탄생에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이 작품은 김혜윤과 로몬이 주연을 맡은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의 후속작이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4회부터 8회까지 2%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최종회는 3.7%로 종영했다. 이후 방송된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단 2회 만에 시청률 8.7%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SBS 금토 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의 상승 기세가 무섭다. 지난 21일 방송된 4회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9.3%로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이는 1회 수도권 5.6% 대비 약 2배 가까운 가파른 상승 폭이다. 특히 분당 최고 시청률은 2회에 이어 다시 한번 11.3%까지 치솟으며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결집하는 강력한 뒷심을 입증했다. 화제성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최고 3.34%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방송 중 1위를 석권했다. 넷플릭스 '오늘의 대한민국 TOP 10' 시리즈 부문 1위 (3월 24일 기준)뿐 아니라, 지난 24일 공개된 3월 3주차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 (FUNdex)에 따르면, 드라마와 출연자 화제성 순위 역시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화제 몰이 굳히기를 하고 있다.흥행 돌풍의 중심에는 코믹과 스릴러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유연석의 '작두 탄 열연'이 있다. 신이랑이 귀신에 빙의되면, 거친 카리스마를 내뿜는 조폭도 됐다가, 아이브의 'LOVE DIVE' 안무를 완벽히 소화하는 아이돌 연습생도 된다. 이러한 유연석의 원맨쇼는 매회 레전드 '짤'을 생성할 정도로 재미 요소의
'미스트롯4' 스핀오프 예능 '미스트롯4 갈라쇼’에서 진(眞) 이소나가 눈물을 흘렸다.지난 26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4 갈라쇼’는 전국 기준 시청률 5.5%를 기록하며 지난주에 비해 1.4% 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미스트롯4' 최고 시청률인 18.1%에 비하면 3분의 1토막도 안 되는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최초 공개되는 TOP5 버전의 ‘홀려라’를 시작으로 못다 부른 인생곡 등 개인 무대, 단체 무대 등 TOP5(眞이소나, 善허찬미, 美홍성윤, 길려원, 윤태화)의 만개한 매력이 가득 담긴 무대들이 펼쳐졌다. 여기에 김용빈, 손빈아, 천록담, 추혁진 등 ‘미스터트롯3’ TOP7과 트롯 여왕 김용임이 출격해 TOP5와 컬래버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최초 공개된 TOP5 버전의 ‘홀려라’가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홀려라’는 ‘미스트롯4’ TOP5에게 주어진 특전으로 마스터 장윤정(장공장장)이 직접 작사, 작곡한 곡이다. TOP5는 5인5색 음색으로 노래하면서도 딱딱 맞는 안무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프닝부터 화끈한 TOP5의 ‘홀려라’ 무대에 관객들은 뜨겁게 열광했다. TOP5의 못다 부른 인생곡 무대도 인상적이었다. 이소나는 간절한 마음을 가득 담아 ‘목포의 눈물’을 불러 ‘眞의 품격’을 입증했다. 갈고 닦아온 정통의 한을 ‘울엄마’로 담아낸 허찬미, 무대 중 눈물까지 보이며 몰입한 감성 거인 홍성윤의 ‘돌릴 수 없는 세월’, 새로운 꺾기 여신의 탄생을 알린 길려원의 ‘우리 어머니’, 마음을 적신 윤태화의 ‘소쩍새 우는 사연’까지 감동으로 꽉 채워진 무대들이었다. 또 TOP5는 경연 당시 큰
신은정의 남편이자 배우 박성웅이 악역 연기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 307회에서는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의 두 주인공 박성웅과 이수경이 출연했다. 이날 박성웅과 이수경은 정반대의 분위기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묵직한 '느와르'의 향기를 풍기며 옥탑방 문을 열어젖힌 박성웅과 달리 이수경은 러블리한 무드로 해맑은 미소를 터뜨리며 '모태 로코 여신' 매력을 뽐냈다. 이중 김종국과 박성웅이 안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본 주우재는 두 분이 대화 나누시니까 조직 보스님들의 대화 같다"라고 말해 오프닝부터 호쾌한 웃음을 자아냈다.이수경은 홍진경을 자신의 '최애'로 꼽으며 열혈 팬심을 드러냈다. 이수경은 홍진경에게 "예의가 바른데 정말 독특하시고, 천재인 것 같은데 사차원이시고, 춤도 잘 추시고, 사람을 빠져들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라며 칭찬 세례를 퍼부었다. 박성웅은 "그냥 같은 부류끼리 통하는 거다"라고 칼같이 정리해 웃음을 유발했다. 급기야 이수경이 '최애' 홍진경과 동반 '파리 춤'을 추며 까르르 웃음을 터뜨리자 박성웅은 "촬영장 50m밖에서도 수경이가 오는 걸 알 수 있다. 항상 저렇게 깨발랄하다"라고 덧붙였다.이수경은 한동안 예능 출연을 자제했다면서 "예능을 하면 내장까지 다 보인다고 맨날 혼났다. 이미지 깨서 CF도 못 찍고, 배역도 안 들어온다고 해서 차에다 '말 하지 말라'라고 붙이고 다녔다"라고 고백했다. 하지만 고삐가 풀린 이수경은 시도 때도 없이 해피한 웃음을 터뜨렸고, 옆자리의 홍진경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의 진실을 안 뒤 분노했다. 한편 손담비는 피겨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는 진범은 누구인가? - 순천 청산가리 막걸리 사건 편에서 16년 만에 무죄가 밝혀진 사건의 전말과 재심 과정을 공개했다. 이날 리스너로 손담비, 방송인 이국주, 밴드 루시의 신예찬이 함께했다. 사건은 2009년 9월 전라남도 순천의 한 시골 마을에서 발생했다. 50대 여성 최씨와 주민들이 함께 막걸리를 마신 뒤 최씨와 주민 한 명이 사망한 것이다. 당시 막걸리는 검게 변해 있었고, 치사량을 훌쩍 넘는 독극물 청산가리(사이안화 포타슘)가 검출됐다. 이 사건은 이후 '청산가리 막걸리 살인 사건'으로 불리게 됐다.수사 끝에 검찰은 범인을 특정했다고 발표했다. 용의자는 피해자의 남편과 딸이었다. 검찰은 부녀가 청산가리가 든 막걸리를 누군가 두고 간 것처럼 집 안쪽에 놓아두고, 아버지가 아내에게 건넸다고 주장했다. 또 두 사람이 약 한 달 전부터 범행을 계획했으며, 15년간의 부도덕한 관계를 이어가던 중 살인을 저질렀다고 발표했다. 결국 2012년 법원은 딸에게 징역 20년, 아버지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사건은 그렇게 마무리된 듯했지만 12년 뒤 재심 전문 박준영 변호사에 의해 전환점을 맞았다. 그는 "영상을 보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며 "사람이 다른 사람을 어떻게 이렇게 짓밟고, 실적의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나. 인권과 존엄에 대해 너무 처참한 모습을 보는 느낌을 받았다"고 당시 심경
‘신상출시 편스토랑’ 이정현이 의사 남편에게 BTS 정국의 헤어스타일을 요청한다.27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만능여신 이정현이 2년 만에 섭외가 들어와 방송에 출연하는 의사 남편을 위해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다. 베테랑 방송인 이정현이지만 자신이 아닌 남편의 방송 출연에는 긴장감을 감추지 못한다. 남편을 위해 매니저로 변신한 이정현의 특급 내조가 모두 공개될 ‘편스토랑’ 본 방송이 주목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정현 남편은 초췌한 모습으로 병원에서 등장했다. 아침부터 이어진 수술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정 탓에 진료 중간에 입에 빵을 욱여넣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현실 의사의 초리얼 웃픈 일상에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눈을 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그러던 중 이정현이 웬 짐을 한가득 들고 병원을 찾아와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어 이정현은 남편의 메이크업을 해주며 비주얼을 체크했다. 알고 보니 이정현 남편이 건강 관련 프로그램 섭외 요청을 받고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 이에 남편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 이정현은 “단답형으로 말하면 안 된다”, “아재 개그 하지 말라”등 방송 선배로서 걱정의 쓴소리를 늘어놨다.뿐만 아니라 이정현은 남편에게 은밀하게 사진 한 장을 보내며 “머리는 그 스타일로 해달라고 말씀드려”라고 강력하게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주인공은 바로 BTS 정국이었다. 과연 이정현 남편이 BTS 정국의 헤어스타일을 소화할 수 있을지 ‘편스토랑’ 식구들 모두 궁금해한 가운데, 이정현은 이날 이렇게까지 신경을 쓴 이유를 솔직히 밝혀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회사 설립 초기 당시에는 빚이 많았다고 고백한다. 2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50회에 스페셜 MC로 어반자카파의 조현아가 등장한다. 이날 소속사 대표인 조현아가 회사 설립 초기에 빚이 많았던 속사정을 고백해 눈길을 끈다. 조현아는 “투자를 받지 않고 사비로 소속사를 설립했다”며 “회사 설립 초기에 9개월 동안 헤어 메이크업 비용을 한 번에 정산하고 나니 통장 잔고가 40만원에 남았다”고 자신의 사비를 털어 스태프 비용 등을 정산했다고 밝힌다.전현무가 “잔고가 40만원이었지만 입금될 저작권료가 있어서 든든했을 것 같다”라며 조현아의 마르지 않는 샘 같은 저작권료를 리스펙 한다. ‘뷰티풀 데이’, ‘목요일 밤’, ‘봄을 그리다’ 등 인기곡의 작곡, 작사를 조현아가 도맡아 한 만큼 저작권료가 상당한 것. 조현아는 “데뷔 초기에 저만 저권료로 돈을 버는 것 같아 ’뷰티풀 데이’ 저작권을 멤버들에게 나눠줬다”라며 “지금까지도 저작권료가 꾸준히 들어오는 중”이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특히 박명수는 “저작권을 나눠준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닌데”라며 감탄을 자아냈다.조현아가 매니지먼트를 설립한 후 2년 동안 승승장구한 비결은 바로 재테크. 주식, 부동산 등에 투자를 해 500%의 높은 수익률을 밝힌 바 있는 ‘재테크 여신’ 조현아의 투자 노하우에 스튜디오가 술렁인다. 조현아가 “친구가 3천만 원을 맡겼는데 1억 원으로 돌려줬다”라며 자산을 3배로 만들어준 경험을 밝히자 여러 차례 투자와 사업
26일 (목)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흑백세권 2탄' 특집으로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셰프들의 공간을 임장했다.이날 방송은 용산과 강남 상권을 조명했던 지난 '흑백세권'에 이어 '흑백세권 2탄'으로 꾸며지며,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들과 함께 레스토랑 상권과 주방 임장에 나섰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 집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던 '삐딱한 천재' 이찬양 셰프와 '흑백요리사 1'에서 코리안과 이탈리안을 결합한 '코탈리안' 스타일로 주목받은 파브리 셰프가 출연, MC 양세형과 함께 세 사람이 셰프들의 공간을 다각도로 살펴봤다.첫 번째 임장지는 신사동 중심에 위치한 건물이었다. 미쉐린 스타 식당 2곳과 '흑백요리사 출연 셰프의 레스토랑 3곳이 한데 모여 있는 미식 격전지로, 세 사람은 본격 레스토랑 주방 임장에 나섰다. 먼저 '흑백요리사 2'에 출연해 이찬양 셰프와 사제지간으로 함께 주목받았던 이준 셰프의 레스토랑을 방문했다. 세련되고 각진 구조의 오픈 키친은 파인다이닝의 정석이라는 평을 받았다. 이어 지난 '흑백세권' 편에 출연해 활약했던 박은영 셰프의 레스토랑도 방문해 중식 주방의 구조를 살펴봤다.이후 용산구 이촌동에 위치한, '흑백요리사 2'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엄마' 우정욱 셰프의 집을 찾았다. 22년째 거주 중인 이 집은 리모델링을 거쳐 따스한 분위기로 꾸며졌으며, 그릇만을 모아둔 일명 '그릇방'과 다양한 식자재가 정리된 깔끔한 냉장고가 공개돼 '서울 엄마'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임장 후 '서울 엄마'표 한식 한 상이 차려진 가운
'이혼숙려캠프' 외도 부부 아내가 아들에게 미안함을 고백하며 눈물을 보였다.26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외도와 알코올 의존증 문제를 겪고 있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상담가 이호선을 만난 아내는 네 번의 극단적 시도를 했고, 삶의 의지가 없다”며 그동안의 상황을 털어놨다.특히 그는 상처를 가리기 위해 늘 긴 소매를 입어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들이 내 흉터를 보고 ‘엄마 아파? 엄마 아팠어? 엄마 내가 미안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이호선은 이를 듣고 “아들도 남편도 아내가 잘못될까 쩔쩔매고 있다”며“아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변화가 필요하다”며 “때리는 것만이 학대가 아니다”고 지적했다. 이어 “죽고 싶은 게 아니라, 제대로 살고 싶은 욕구가 더 큰 상태”며 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아내는 이후에도 쉽게 변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안타까움을 더했다.또한 아내는 ‘이혼을 말한 이유에 대해’에 대해 “아이가 좀 더 나보다 좋은 엄마를 만나서 행복하게 지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호선은 “좋은 엄마 되고 싶으면 살아라. 몸에 상처를 내면 아이도 평생 가슴에 생겨난다”고 조언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