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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 집행유예 고백했다…"이번 삶은 피고인" 선언 ('판사이한영')

    지성, 집행유예 고백했다…"이번 삶은 피고인" 선언 ('판사이한영')

    ‘판사 이한영’의 통쾌한 권선징악 서사를 예고한 1차 티저가 공개됐다. 2026년 1월 2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181만 회, 웹툰 9066만 회, 합산 1억 247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작품이 원작이다. ‘더 뱅커’, ‘나를 사랑한 스파이’, ‘모텔 캘리포니아’ 등을 연출한 이재진 감독을 비롯해 박미연 감독, 김광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배우 지성, 박희순, 원진아 등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를 받고 있다.4일 공개된 1차 티저는 묘한 눈빛으로 모래시계를 응시하는 이한영(지성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그때부터 10년이다. 해날로펌의 목줄을 차고 살아온 개 같은 세월이”라는 독백은 그의 억눌린 울분을 강렬하게 전한다.해날로펌의 뜻대로 판결을 내려온 ‘머슴판사’ 한영은 세간의 입방아에 오르내린다. 이내 선글라스를 쓴 채 기자들에게 둘러싸인 모습, 사무실에서 절규하는 장면 등이 이어지며 그의 복합적 내면이 드러난다. 여기에 한영과 대척점에 설 강신진(박희순 분)의 등장으로 긴장감은 더욱 고조된다.부정을 일삼아오던 한영은 예기치 않게 칼을 맞으며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다. “이제 겨우 진짜 이한영으로 살고 싶어졌는데, 이렇게 죽는 건 너무 억울하잖아”라는 목소리는 짙은 안타까움을 남긴다. 그러나 곧 그는 10년 전인 2025년으로 돌아가며 상황은 극적으로 반전된다. 그 앞에 나타난 김진아(원진아 분)는 “이번엔 법대로 합시다. 안 그럼 내

  • 고아라와 19금 호흡 맞췄던 남배우, 서현진과 ♥핑크빛…"외로움 안아주고 싶은 본능" ('러브미')

    고아라와 19금 호흡 맞췄던 남배우, 서현진과 ♥핑크빛…"외로움 안아주고 싶은 본능" ('러브미')

    서현진과 장률이 사랑법을 공개했다. 올겨울 현실 멜로의 정석을 보여줄 두 배우가 해석하고 전한 캐릭터의 사랑 방식에 또 한 번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장률은 2월 공개된 티빙 '춘화연애담'(청소년 관람 불가)에 남자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고아라와 호흡을 맞췄다.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앞서 유재명, 윤세아 커플이 인생 2막 멜로로 재회했다면, 이번엔 서현진과 장률이 현실 감성 멜로의 새로운 페이지를 연다. 두 사람이 직접 꼽은 사랑의 핵심은 '선택과 신뢰', 그리고 '서로의 부족함을 이해하려는 진심과 의지'다.준경은 커리어도 일상도 완벽해 보이지만, 실은 깊은 어둠 속에 스스로 외로움을 방치해 온 산부인과 전문의다.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드러났듯이, 사랑은 그저 몸의 대화이거나 재미있지도 않은 것이라고 생각할 정도로 회의적이고, 자신은 전혀 외롭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런 그가 자주 마주치게 되는 남자가 생긴다. 바로 스릴러 같은 강렬한 인상을 남긴 옆집 남자 도현이다. 그런데 준경은 자신의 외로움을 가장 먼저 알아본 이 남자에게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끌림을 느끼게 된다.서현진은 "서로 옆집에 사는 준경과 도현이 자주 부딪히고, 둘 사이에 늘 사건이 생기니, 매번 선택의 기로가 찾아온다"며 멜로가 전개되는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런 선택의 기로에서 "준경은 선택과 신뢰, 나와 타인을 동시에 지키기 위해, 어떤 순간에도 믿는 마음"을 중심

  • 박나래, 양세형과 방송용 ♥핑크빛 언제까지…"네 집에 있어야 내가 쓰지" ('홈즈')

    박나래, 양세형과 방송용 ♥핑크빛 언제까지…"네 집에 있어야 내가 쓰지" ('홈즈')

    개그맨 양세형과 박나래가 핑크빛 분위기를 그린다.4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과 코미디언 강재준이 '5984'국민평형 아파트 임장에 나선다.이날 방송은 부동산 정책으로 혼란해진 주거시장 속 2025 국민평형 아파트를 찾아 나선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84㎡ 아파트가 국민평형으로 불린 이유는 방3, 화2 구조로 4인 가족에게 적당해 선호도가 높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2인 가구가 점점 늘면서 국민평형도 59㎡로 변화하고 있다고 한다. 수도권 국민평형 아파트 임장은 방송인 강지영과 코미디언 강재준 그리고 양세형이 함께 한다.세 사람은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84㎡의 아파트를 임장한다. 양세형은 "84㎡는 4인 가구의 맞춤 국민평형이지만, 이곳은 1인 가구가 살고 있다"고 소개하며, 84㎡ 구조를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집이라고 말해 시작부터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프라이빗 조경 뷰를 가진 1층 세대로 채광 가득한 거실은 주방까지 뻥 뚫려 있으며, 세련된 주방에는 혼밥하기 좋은 사이즈의 테이블이 놓여있다고 한다. 주우재는 "혼밥하면 밥을 어디서 먹어요? 저는 식탁이 있지만, 소파 앞에서만 밥을 먹게 된다"고 고백한다.안방과 드레스룸, 안방 화장실을 둘러보던 세 사람은 샤워부스 대신 설치된 핀란드식 사우나에 눈을 떼지 못한다. '홈즈' 코디들 역시 연신 "부럽다", "나의 로망이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양세형은 박나래에게 "너네 집에 이런 게 있어야 되는데"라고 말한다. 이에 박나래가 "난 안 쓸 것 같다"라고 말하자, 양세형은 "내가 써야 되니까"라고

  • '41세' 김대호, 9개월 만에 4억 벌었는데…10년째 솔로였다 "절대 포기 못해" ('흙심인대호')

    '41세' 김대호, 9개월 만에 4억 벌었는데…10년째 솔로였다 "절대 포기 못해" ('흙심인대호')

    김대호(41)가 10년째 솔로라며 고집불톤 면모를 드러냈다. 4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되는 '프리한' 김대호의 순도 100% 밭예능 JTBC 디지털스튜디오 '흙심인대호: 대호네 양조장'(이하 '흙심인대호')에는 MZ 세대가 사랑하는 '현실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김대호의 '결혼 서포터즈'를 자처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 파트리샤는 최근 10년째 솔로 생활 중인 김대호를 위해 직접 '솔로 여성 이상형 리스트'를 준비해오고, 상황극까지 펼치며 분위기를 뜨겁게 만든다. 이어 그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게 있어요?"라고 묻자, 김대호는 "OO은 절대 포기 못한다"며 고집불통 면모를 드러내 모두가 혀를 내두른다.김대호는 지난 2일 '흙심인대호'에서 결혼정보회사를 찾아가 수입과 자산 수준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수입이) 나쁘지 않다. 퇴사하고 9개월 동안 MBC 다녔다면 4년 정도 연봉을 (벌었다)"고 답했다. 김대호는 MBC 재직 당시 14년 차 차장 연봉이 1억 원 정도라고 말했다. 또 조나단과 파트리샤가 현실 남매 케미를 폭발시켜 시선을 사로잡는다. 파트리샤가 "친구와 놀다 새벽에 들어가면 문을 안 열어준다"며 오빠 조나단의 '집착 에피소드'를 폭로하자, 당황한 조나단은 김대호와 제작진을 향해 "제가 이상한 사람이에요?"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러나 두 사람의 설전이 끝없이 이어지자, 어안이 벙벙해진 김대호는 급기야 촬영 현장을 이탈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세 사람이 특별한 식사를 준비하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먼저 광주 출신의 조나단, 파트리샤 남매가 고향의 맛을 듬뿍 담은 '

  • "암 아니면 이혼했다" 충격 폭언 터졌다…박하선, 결국 살벌한 경고 "일찍 퇴근해도 될 것 같아" ('이숙캠')

    "암 아니면 이혼했다" 충격 폭언 터졌다…박하선, 결국 살벌한 경고 "일찍 퇴근해도 될 것 같아" ('이숙캠')

    배우 류수영과 결혼한 박하선이 살벌한 예고로 진태현을 긴장하게 한다.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부부의 사연과 ‘맞소송 부부’의 솔루션 과정이 공개된다.17기 마지막 부부의 아내 측 영상 공개에 앞서 박하선은 진태현에게 “하실 말씀이 있으실까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다. 이어 “일찍 퇴근하셔도 될 것 같다”라고 살벌한 예고를 하며 이들의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아내 측 영상에서 아내가 예쁜 말투에 반했다는 남편은 입만 열면 욕설에 폭언을 일삼았고, 아픈 아내에게 ‘기생충’, ‘암이 아니면 이혼했다’ 등의 막말도 서슴지 않는다. 뿐만 아니라 딸들에게도 멈추지 않는 망언 퍼레이드에 모두를 당황하게 했다.한편, ‘맞소송 부부’의 솔루션 과정도 공개된다. 첫 솔루션으로 진행된 정신과 상담 중 이광민 전문의는 부부에게 “역대급으로 힘들었던 상담”이라고 밝힌다. 이어서 진행된 거울 치료 심리극을 본 아내는 본인의 모습을 보고 잘못을 깨우치기보다 “제가 너무 답답했을 것 같다”라는 예상치 못한 소감을 밝혀 ‘맞소송 부부’의 결말에 많은 관심이 모인다.‘맞소송 부부’의 솔루션 과정과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자세한 사연은 4일 목요일 밤 10시 10분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유재석, 결국 일침했다…촬영 중 언성 높아지니 "왜 이렇게 화가 났냐" ('식스센스')

    유재석, 결국 일침했다…촬영 중 언성 높아지니 "왜 이렇게 화가 났냐" ('식스센스')

    방송인 유재석이 다비치에게 질문해 웃음을 안긴다.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연출 정철민, 박상은) 6회에서는 현실 자매 케미스트리로 즐거움을 선사하는 게스트 다비치와 서울 용산구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난다. 현재까지 식센이들은 다섯 번의 시티투어에서 딱 한 번 정답을 맞혀 4패의 늪에서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날 시티투어는 ‘사장님의 이중 생활 in 용산’을 주제로 진행되는 만큼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겸비한 핫플레이스 사장들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특히 용산구 주민인 강민경은 “저는 오늘 너무 쉬울 것 같은 거예요. 안 가본 데가 없어서”라고 자신감을 내비쳐 식센이들을 정답으로 이끌 활약을 기대케 한다. 또한 첫 번째 핫플레이스부터 수상한 인물, 충격적인 조합의 음식이 등장해 식센이들의 이목이 집중된다. 무엇보다 특별한 재료로 숙성한 고기의 생소한 비주얼에 식센이들이 당황한 가운데 고기에 진심인 이해리와 강민경은 의문을 제기하며 점점 언성을 높인다. 이에 유재석은 “왜 이렇게 다들 화가 났어요?”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고. 다른 핫플레이스에서는 식센이들이 사장의 겸업을 유추할 수 있는 사진들을 발견한다. “봉준호 감독님이야?”라며 놀란 이해리가 가리킨 곳에는 봉준호 감독과 가게 사장이 촬영한 사진이 놓여 있고 고경표도 “낯이 익은데”라며 기억을 되짚어봐 사장의 정체는 무엇일지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식센이들은 이번에도 여지없이 완벽한 음식 맛에 현혹돼 보는 재미를 더한다. 그중에

  • "아이유와 ♥로맨스 원해"…무진성, 데뷔 13년 차에 멜로 욕심 드러냈다 ('태풍상사')[인터뷰②]

    "아이유와 ♥로맨스 원해"…무진성, 데뷔 13년 차에 멜로 욕심 드러냈다 ('태풍상사')[인터뷰②]

    2013년 데뷔한 배우 무진성이 "아이유와 꼭 로맨스를 찍어보고 싶다"라며 멜로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4일 서울 중림동 텐아시아 사옥에서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 출연한 무진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지난달 30일 종영한 '태풍상사'는 1997년 IMF 외환위기 속, 직원도 자본도 팔 것조차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이준호 분)의 성장기를 그린 작품이다. 무진성은 극 중 강태풍을 시기 질투하는 빌런 표현준 역을 맡았다.'태풍상사' 마지막 화는 전국 가구 평균 10.3%, 최고 11.4%의 시청률(닐슨코리아 기준)을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에 대해 무진성은 "16부작이라 오랜 기간 작품을 봐주셨을 텐데 마지막까지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악역을 맡아서 댓글로 욕을 많이 먹기도 했는데 그만큼 제 연기가 인상 깊었다는 뜻인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악한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들이기도 했다고. 무진성은 "극 중 아버지인 김상호 선배와 감정이 최고조에 달하는 씬이 있었는데 감독님과 다 함께 한 시간 정도 이야기를 나누면서 어떻게 하면 시청자들을 이해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 고민을 많이 했다. 아버지와 아들의 사랑을 최대한 담아내려고 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악역 말고 도전해 보고 싶은 장르나 배역이 있냐는 질문에 그는 "로맨스를 꼭 한번 찍어보고 싶다. 호흡을 맞추고 싶은 배우를 한 명 꼽자면 아이유 님이다"라고 답했다. 이어 무진성은 "아이유 배우의 모든 작품을 인상 깊게 봤다. 꼭 멜로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라며 웃어 보였다.정세윤 텐아시아

  • 박나래, 결국 독설 터졌다…과거 사진까지 방출 "품바 공연단 같아" ('나도신나')

    박나래, 결국 독설 터졌다…과거 사진까지 방출 "품바 공연단 같아" ('나도신나')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의 여행이 시작된다. MBC 신규 예능 ‘나도신나’(연출 김명엽, 김익환) 제작진이 첫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한 편의 로드 무비 같은 19년 지기 찐친 4인방의 고자극 난장판 여행을 예고했다. ‘나도신나’는 가족보다 서로를 더 잘 아는 찐친 박나래, 장도연, 신기루, 허안나가 무필터, 무맥락, 무절제로 떠나는 여행 예능이다. 특히 MBC 간판 예능인 ‘라디오스타’와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제작진과 대세 개그우먼 4인방의 만남으로 기획 단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는 이들의 필터 없는 ‘3무(無) 여행’의 서막이 담겨 시선을 강탈한다. 친구들과의 여행을 위해 한껏 멋 내고 등장한 이들은 예쁜 옷과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거친 시골길을 걸으며 시작부터 쉴 새 없는 디스전을 펼친다. 특히 남다른 복장을 한 신기루를 향해 박나래가 던진 “품바 공연단 같아”라는 묵직한 한 방은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화기애애했던 분위기도 잠시, 이들이 겪게 될 범상치 않은 사건들이 연달아 포착됐다. 정체를 알 수 없는 물건들 틈에 대충 이불을 깔고 누운 장도연부터, 모자와 선글라스로 힙하게 변신했지만 어딘가 짠내 나는 신기루, 지난밤 거나하게 먹은 듯 퉁퉁 부은 얼굴의 박나래, 그리고 그런 그녀와 장단을 맞추는 허안나까지, 도무지 웃지 않고는 못 배길 파격적인 비주얼이 가감 없이 공개된 것. 흡사 여행이 아니라 ‘저주’를 받은 것처럼 급격하

  • 유재석, 약속 지켰다…이제훈과 1년 만에 재회→'틈만 나면' 시즌 4로 복귀 "스며들 듯이"

    유재석, 약속 지켰다…이제훈과 1년 만에 재회→'틈만 나면' 시즌 4로 복귀 "스며들 듯이"

    SBS '틈만 나면,'이 오는 12월 16일(화) 밤 9시 시즌4 첫 방송을 앞두고 이제훈, 표예진과의 예고를 공개했다. '틈만 나면,'은 “시즌 4도 문제없다. 곧 뵙겠다”라는 인사와 함께 다음 만남을 기약한 바 있다. 앞서 유재석은 이제훈과 2024년 MBC '놀면 뭐하니?'와 유튜브 예능 '핑계고'에서 여러 차례 만난 바 있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연출 최보필/작가 채진아)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여름 시즌3로 돌아온 ‘틈만 나면,’은 방영 내내 동시간대 1위는 물론 2049 시청률 예능, 드라마 전체 1위를 기록하는 등 탄탄한 인기를 이끌었다. 특히 전 시즌 마지막 방송인 35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5.1%, 전국 4.5%, 2049 1.5%로 동시간대 2049 및 수도권 가구 시청률 1위는 물론, 화요 예능 전체 2049 시청률 1위까지 거머쥐었다. (닐슨 코리아 기준)이 가운데 4일 공개된 ‘틈만 나면,’ 시즌4 첫 번째 예고에는 돌아온 2MC 유재석, 유연석의 농익은 티키타카와 함께 첫 ‘틈 친구’ 이제훈, 표예진의 맹활약이 담겼다.‘틈만 나면,’ 사상 첫 겨울 오프닝을 맞이한 유재석과 유연석은 “'진짜 틈만 나면 돌아오는구나' 싶도록 스며들 듯이 오프닝을 열어봤습니다”라며 반가운 인사를 전한다. 옷차림 하나로 티격태격하는 이들의 여전한 티키타카가 웃음보를 자극시키는 한편, 이제훈, 표예진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도파민 풀악셀 타임이 예고돼 흥미를 고조시킨다.이제훈은 “운전해서 모시려고 했는데, 여긴 걸어야 된다더라”라며 능청스러운 입담 예열에 나선다. 특

  • 김유정, 19금 피날레 장식한다…파격 노출 드레스 입고 도심 질주 ('친애하는 X')

    김유정, 19금 피날레 장식한다…파격 노출 드레스 입고 도심 질주 ('친애하는 X')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진다.청소년 관람 불가 등급 '친애하는 X' 측은 11, 12회 공개를 앞둔 4일 마침내 위태로운 정상에 다다른 백아진(김유정 분)과 윤준서(김영대 분), 김재오(김도훈 분)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구원과 파멸의 경계에 놓인 이들의 최후 운명을 궁금케 한다.앞서 공개된 '친애하는 X' 9, 10회에서는 문도혁(홍종현 분)이라는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판도가 뒤집혔다. 백아진이 서미리(김지영 분) 대표로 인해 추락의 위기를 맞은 후, 문도혁을 통해 재기의 기회를 잡은 것이었다. 가장 높은 곳에 오르겠다는 욕망 하나로 백아진은 문도혁과 결혼까지 결심했다. 그러나 문도혁은 젠틀한 미소 뒤에 위험한 본능을 숨기고 있었고, 백아진은 알 수 없는 불안과 긴장 속에 나날이 피폐해져만 갔다. 무엇보다 10회 말미에는 심성희(김이경 분)가 백아진을 급습하며 핏빛으로 물든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회를 거듭할수록 예측 불가한 전개가 극의 몰입도를 최고조로 끌어올리는 가운데 최종회를 앞두고 공개된 사진 속 백아진, 윤준서, 김재오의 눈빛엔 서로 다른 슬픔이 비친다.먼저 문도혁에게 청혼받은 수영장에 혼자 남은 백아진의 젖은 머리와 촉촉한 눈가가 시선을 끈다. 윤준서는 오랜만에 마주한 백아진을 애처롭지만 냉정한 눈빛으로 지켜보고 있다. 앞선 11, 12회 예고편에서 “문도혁보다 네가 먼저 잘못된다고. 지금 너 위험한 거 왜 너만 몰라!”라는 윤준서의 다급한 외침이 공개된 만큼, 백아진의 또 다른 위기를 예감케 하며 긴장감을 더한다.또 다른 사진에는 백아진과 김재오의 만남도 포착됐다. 혼란스러움 속 눈물이 가득 고

  • '김병우 감독♥' 함은정, 결혼식 올린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도파민 터지는 복수극 활약 ('첫번째')

    '김병우 감독♥' 함은정, 결혼식 올린 지 일주일도 안 됐는데…도파민 터지는 복수극 활약 ('첫번째')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가 5인 5색 캐릭터들의 뒤엉킨 운명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앞서 주연을 맡은 함은정은 지난달 30일 8살 연상 영화감독 김병우와 결혼식을 올렸다.오는 15일(월) 첫 방송 되는 '첫 번째 남자'가 압도적인 긴장감과 예측 불가 서사를 강렬하게 담아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일일드'의 대가 서현주 작가가 '두 번째 남편', '세 번째 결혼'을 잇는 '숫자 시리즈의 결정판'으로 선보이는 만큼,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몰입감과 도파민이 폭발하는 스토리를 선사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리고 있다.메인 포스터는 삼각형 구도 안에 배치된 다섯 인물의 엇갈린 시선과 극명하게 대비되는 분위기만으로도 이들의 복잡한 관계성을 한눈에 보여주며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한다. 그중에서도 레드 컬러의 레더 재킷을 입고 흔들림 없는 눈빛을 발산하는 함은정의 존재감이 시선을 압도한다. 오장미와 쌍둥이 자매 마서린의 운명을 뒤엉키게 만든 채화영(오현경 분)에 맞선 복수의 의지를 담아낸 듯, 당당하고 강인해 보이는 눈빛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특히 함은정의 모습에서는 생존력 최강의 현실파 오장미와 안하무인 재벌 손녀 마서린의 캐릭터를 모두 엿볼 수 있어 함은정의 1인 2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범접불가한 아우라를 풍기는 오현경은 극 중 인물 채화영을 그대로 흡수한 듯 보인다. 채화영은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

  • '49세' 정승제, 결혼 안 한 이유 밝혔다…"적성에 안 맞아" ('하숙집')

    '49세' 정승제, 결혼 안 한 이유 밝혔다…"적성에 안 맞아" ('하숙집')

    '정승제 하숙집'이 정승제의 본격적인 인생 과외와 진짜 청춘의 민낯을 담은 '리얼 하숙 라이프'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다.3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2회에서는 '하숙집 운영진' 정승제·정형돈·한선화가 하숙집 오픈 2일 차를 맞아 본격 하숙생 케어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뒤늦게 합류한 다섯, 여섯 번째 하숙생의 정체가 '수능 준비생'임이 밝혀져, 1기 하숙생 전원이 '일타 강사' 정승제의 맞춤형 솔루션을 받는 '대환장 모먼트'가 펼쳐졌다. 앞서 '하숙생 오픈' 첫째 날, 처음으로 수능에 도전한다는 소준우부터 재수생 김리아, 3수생 김동욱, 4수생 주민영이 입소해 정승제를 고뇌에 빠뜨린 가운데, 이날 모두는 저녁 식사를 함께 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식사 후 정승제는 설거지를 하며 "노래를 못하면 장가를 못가요, 아 미운 사람~"이라는 노래를 흥얼거렸는데, 이에 하숙생은 "선생님은 노래 잘하시는데 왜 장가를 못가셨냐?"라고 장난쳤다. 정승제는 "아, 결혼? 나랑 적성이 안 맞아서"라고 재치 있게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하숙생들이 다시 공부 모드에 돌입하려던 때, 초인종 소리와 함께 다섯 번째 하숙생 김민재가 찾아왔다. "대구에서 올라오느라 좀 늦었다"는 김민재는 '정승제 표 김치볶음밥'을 먹으며 긴장을 풀었고, 정승제는 낯익은 얼굴에 "어디선가 본 것 같다"면서 "혹시 내 아들 아니지?"라고 농담했다. 알고 보니 김민재는 '2018년 위너스 클럽'(정승제의 강의 수강자 중 성적이 많이 향상된 학생

  • 이찬원이 1위라더니, 월 저작권료 밝혔다…"간부급 연봉에 성과급 더한 금액" ('금밤')

    이찬원이 1위라더니, 월 저작권료 밝혔다…"간부급 연봉에 성과급 더한 금액" ('금밤')

    영탁, 이찬원의 히트곡을 작곡한 알고보니 혼수상태가 월 저작권료를 밝혔다. 오는 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금요일 밤에'(이하 ‘금밤’) 12회는 ‘알혼의 보석함이 활짝 열리는 밤’으로 꾸며진다. ‘트롯계 흥행 보증’ 작곡가 듀오 ‘알고보니 혼수상태(김지환, 김경범)’가 사부로 나선다. ‘알고보니 혼수상태’는 양지은의 ‘잔치로구나’를 부르며 '금밤'의 시작을 연다.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1499개라는 히트곡 자판기 ‘알고보니 혼수상태’, “월 기준 저작권료가 어느 정도 되냐”는 질문에 “고위 간부급 연봉에 성과급을 더한 정도”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미스&미스터’ 중에서도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곡을 받은 ‘알혼 수혜자’가 여럿 있다고. 안성훈은 ‘엄마꽃’, ‘좋다!’, ‘공주님’을, 정서주 역시 ‘바람 바람아’와 ‘손편지’를 받았다고 밝혀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알고보니 혼수상태’의 수많은 히트곡이 메들리처럼 펼쳐진다. ‘미스&미스터’는 ‘알고보니 혼수상태’의 곡으로 대결을 벌인다. “저작권료 1위”라는 이찬원의 ‘시절 인연’을 비롯해 리듬감과 꺾기가 일품인 메가 히트곡 영탁 ‘찐이야’까지. ‘미스&미스터’들이 알혼의 히트곡을 어떻게 재해석할지 기대를 자아낸다.유지우는 ‘알고보니 혼수상태’로부터 신곡을 받기 위해 적극 어필에 나선다. MC 붐이 유지우에게 “알혼 곡을 받은 적 있냐” 묻자, 유지우는 없다

  • 84세 강부자, 의외의 취미 있었네…"손흥민과 같은 비행기 타"('배달왔수다')

    84세 강부자, 의외의 취미 있었네…"손흥민과 같은 비행기 타"('배달왔수다')

    배우 강부자와 축구선수 출신 이영표, 아나운서 조우종이 현란한 입담 플레이로 웃음골을 넣었다. 84세 강부자는 축구 찐팬이라는 의외의 면모를 드러내며 손흥민과의 일화도 공개했다.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서는 ‘축잘알’을 자부하는 강부자와 이영표, 조우종이 출연해 솔직 담백한 토크를 펼쳤다. 이영자와 김숙은 강부자의 배달 전화에 군침 도는 먹방쇼를 보여주며 시선을 사로잡았다.첫 배달 전화에 긴장한 이영자와 김숙은 강부자와 친분이 있는 배우 윤유선과 아나운서 조우종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다.배우 윤유선은 이영자, 김숙에게 “두 분은 유쾌하고 재밌으니까 (강부자) 선생님이 엄청 좋아하실 것 같다”라며 장담했고, 아나운서 조우종은 “저는 강부자 선생님의 애착 인형이다. 선생님과 15년 알고 지냈다”라며 배달에 합류했다.이영자, 김숙, 조우종은 KBS 대기실에 도착, 강부자와 전 축구선수이자 해설 위원인 이영표와 대면해 ‘축잘알’ 토크를 펼쳤다. 깜짝 출연을 알린 이영표는 “강부자 선생님께서 축구를 좋아하시는 걸 알고 있었다. 선생님이 저를 보고 싶다고 하셔서 출연하게 됐다”라며 훈훈함을 더했다.훈훈한 첫 만남 후 강부자는 거침없는 토크로 알찬 재미를 책임졌다. 김숙이 안정환과 박지성, 이영표 중 가장 마음에 드는 해설 위원을 묻자, 강부자는 “안정환이 잘한다”라며 안정환을 1위로 꼽았다. 이에 이영표도 “정확하시다. 제가 봐도 정환이 형 해설이 재미있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이어 강부자는 “미국 갔을 때 손흥민과 같은 비행기를 탔었다”라며 손흥민과 함께 촬영한 사진을

  • [공식] 홍진경, 이혼 5개월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회장으로 부임, '이과생 상담동아리' 오픈

    [공식] 홍진경, 이혼 5개월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회장으로 부임, '이과생 상담동아리' 오픈

    지난 8월 이혼을 발표한 홍진경이 새 프로그램에 출격한다. 오는 12월 10일 오후 11시 첫 방송되는 JTBC 새 프로그램 '이과생 상담동아리-T끌모아 해결'은 연애, 인간관계, 직장 생활 등 누구나 품는 일상의 고민을 '이과생의 T력'으로 분석해 시원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서 말하는 'T'는 MBTI의 사고형(Thinking)과 이론(Theory)을 뜻하며, 모든 상황을 논리적, 이론적 사고로 접근하는 이과생들의 사고방식을 의미한다.'이과생 상담동아리' 부원 라인업도 기대를 모은다. 언제나 지식을 갈망하는 '공부왕 찐천재' 홍진경이 상담동아리 회장을, T와 F를 자유자재로 오가는 재치 만점 중재자 장성규가 부회장을 맡는다. 여기에 선배들의 허를 찌르는 촌철살인 멘트를 장착한 막내 조나단이 함께해 새로운 케미를 예고한다. 세 사람은 본인들의 진짜 고민을 가져오는 게스트 못지않은 날카로운 질문을 퍼부으며 '물음표 살인마'라는 별명을 얻는다고 해, 어떤 질문으로 이과 선배들을 흔들어 놓을지 기대감이 커진다.통계물리학자 김범준, 진화생물학자 김준홍, 뇌공학자 최명환, 화학자 장홍제, 천문학자 지웅배가 '이과생 상담동아리'의 '이과 선배'로 나선다. 이들은 어떠한 고민에도 각자의 전문 지식을 '티'끌처럼 '끌'어 모아 현실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며, 과학이 일상 속 고민을 어떻게 해석하고 해결할 수 있는지를 흥미롭게 보여줄 예정이다.함께 공개된 포스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과생 상담동아리'답게 학교 동아리방 게시판을 연상시키는 디자인 속에서 홍진경과 장성규, 조나단은 "어서 오라" 손짓하며 누구나 일상의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