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출시 편스토랑' 김용빈이 무명 시절 7년 공백 이유를 밝혔다.1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미스터트롯3' 최종 진(眞)을 차지하며 대세에 등극한 트로트 황태자 김용빈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김용빈은 경연 프로그램에서 절친이 된 동갑내기 추현진을 반갑게 맞이했다. 고깃집 아들인 추혁진은 100만 원어치 고기를 플렉스해 눈길을 끌었다.20대 초반 늦게 가수의 꿈을 꾸기 시작한 추혁진은 "맛있는 것도 먹고, 일도 하고"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이어 "그때는 돈이 없어서 도시락을 삼등분해서 아침, 점심, 저녁 세 끼를 먹었다. 진짜 힘들었다"고 회상했다.김용빈은 일본 경험을 떠올리며 "그때 되게 힘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중학교 졸업 후 바로 일본으로 건너가 가수 활동을 한 그는 "변성기 찾아와서 노래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털어놨다.어린 나이에 공황장애까지 겪은 김용빈은 "7년 동안 아무것도 못 하고 집에만 있었다"면서 "2009년 엔화 강세였던 시절이다. 먹고 싶은 것도 못 먹으면서 활동했다. 그런 경험이 지금 제 인생에서 큰 공부가 된 것 같다"고 전했다.추혁진은 "그래서 주식을 샀냐?"면서 "우리도 가수로서 우량주가 되자"고 포부를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한편, 김용빈은 빛나는 민낯의 피부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기상 직후 세안을 한 그는 "손이 굉장히 더럽다. 손을 먼저 깨끗이 씻어야 한다"면서 "세안 후에는 수건을 안 쓰고 그냥 그대로 말린다"며 여배우급 관리법을 전했다. 또 김용빈은 세심한 손놀림으로 스킨, 아이크림, 수분크림을 바르
'이혼숙려캠프' 배우 진태현이 33세 가부장 남편 사연에 결국 고개를 숙였다.지난 30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결혼 8년 차에 세 자녀를 둔 ‘말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공개된 가사 조사 영상에 따르면, 아내는 출근 전 세 아이의 등원을 홀로 전담하고 퇴근 후에도 육아와 가사를 전담했다. 반면 야간 근무를 마치고 아침 7시에 퇴근한 남편은 곧바로 취침에 들어갔다.아내는 “내 친구들을 봐도 등원까지 시키더라”며 남편의 육아 참여를 요구했으나, 남편은 “동선으로 볼 때는 여보가 근접하다”며 “고된 일이긴 한데 효율로 봤을 때는 아내가 하는 게 맞다”고 주장했다. 아내는 남편이 과거 “집안일은 다 기계가 해주는데 할 게 없다”고 발언한 사실을 덧붙였다.남편은 본인의 가치관에 대해 “우리 윗세대만 봐도 가부장적으로 살았던 것이 보편적이었다”며 “남성주의적이고 가부장적이라는 말을 듣는다. 우리 가정에서는 남자가 기둥”이라고 말했다.이어 “남자는 바깥일, 여자는 집안일이라는 것이 박혀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남편은 한 달에 20번 이상 술을 마시고 주 6회 운동을 즐기며, 새벽 2시에도 친구들을 집으로 데려오는 모습을 보였다.육아보다 개인 시간을 우선시하는 이유에 대해 남편은 “개인 시간이 원동력이 돼야 가족 구성원이 될 수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다.이어 남편은 지인들과 밖에서 술을 마시다 새벽에 안방에서 아내와 아이들이 자고 있는 집으로 지인들을 데려와 술자리를 이어갔다.이를 본 서장훈은 “본인은 대장이니까 마음대로 해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라고 지적
배우 박준면이 아이유와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던 당시를 떠올렸다.지난 30일 ‘이지금’ 아이유의 채널에는 ‘최상궁도 당황한 대군부인의 21세기 요리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영상에는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함께 출연 중인 아이유와 박준면이 등장해 요리를 하며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두 사람은 나박김치와 꽈리고추 소고기 산적을 만들며 자연스럽게 촬영 당시 이야기를 꺼냈다.아이유는 현장 분위기를 언급하며 “상궁님이 후배들 배려해 주시느라 항상 기다려주셨다”고 말했고, 박준면은 “나는 현장이 너무 좋았다”고 답했다.이어 박준면은 아이유를 향해 “우리 성 대표님이 촬영하면서 정말 고생이 많았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이어갔다. 아이유는 “상궁 마마님 덕분에 재밌는 신이 많았다”고 화답했다.대화는 자연스럽게 연기 이야기로 이어졌다. 박준면은 아이유와 처음 만났던 순간을 떠올리며 당시 속마음을 전했다.그는 “그래? 아이유? 얼마나 잘하나 보자”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촬영을 함께 하며 느낀 점도 덧붙였다. 박준면은 “너무너무 야물딱지게 (연기를) 잘하더라”고 말해 아이유를 웃게 했다.또 “이번 작품에서 성희주 대표님 연기를 보는 재미도 클 것”이라며 “속으로 ‘너무 잘한다’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전했다.아이유는 “상궁님과 함께하는 장면이 유독 기억에 남는다”며 촬영 당시를 떠올렸고, 두 사람은 촬영 비하인드를 이어가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갔다.한편 두 사람은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각각
홍진경이 전남편을 언급했다. 지난 4월 30일 방송된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김신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가장 길었던 연애는 8년 6개월”이라며 “헤어진 후에는 완전히 연락을 끊었다”고 손절 했음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그 사람과는 연락을 끊었지만 어머니와는 지금도 연락을 한다”고 고백했다. 이에 홍진경은 “8년 6개월을 만나고 어떻게 남으로 사냐”며 “나는 이해가 안 된다. 헤어졌다고 아예 안 보는 건 말이 안 된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나는 얼굴 보고 산. 오늘도 통화했다”고 밝혔다. 홍진경은 지난해 8월 5세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 22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송은이는 “그건 경우가 다르다”며 “연애와 결혼은 다르다”고 수습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가 두 아들의 유학 뒷바라지를 하며 겪었던 생활고를 털어놨다.최근 공개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 예고편에는 윤영미가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전하는 모습이 담겼다.이날 방송에서 그는 오랜 시간 자녀 교육을 위해 살아온 과정을 언급했다. 윤영미는 “13년 동안 아이들 유학 뒷바라지를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뉴욕 물가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며 당시 생활을 떠올렸다.앞서 윤영미는 여러 방송과 유튜브에 출연해 생활고를 언급한 바 있다. 그는 지난 2025년 '새롭게하소서CBS' 채널에 출연해 “며칠 뒤 등록금 몇천만 원을 보내야 하는데 통장에 돈이 하나도 없더라”고 말했다. 등록금 마련을 앞두고도 여유가 없었던 상황을 그대로 전했다. 그는 생활 속 고민도 털어놨다. “돈이 없다고 가족 얼굴도 못 보고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었다”며 “뭣 땜에 이렇게 치열하게 사는지 모르겠더라”고 말했다.지난 2023년에는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남편이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의 원조라고 밝히며 남편에게 마지막으로 생활비를 받은 게 20년 전이라고 밝힌 바 있다.윤영미는"한 번도 통장에 돈이 쌓여본 적이 없다"며 남편은 20년째 무급, 가정 내 유일한 수입원은 본인이라고 말했다. 또한 "4채의 렌트비, 자동차 유지비, 두 아들의 유학비와 생활비 등을 홀로 감동하고 있다"고 덧붙였다.한편 윤영미 아나운서는 1985년 춘천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 1991년 SBS 아나운서로 이직했다. 1995년에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2010년 퇴사 후 프리랜서로
김광진이 61세에도 화려한 패션으로 무대에 서며 트렌디하고 개성 있는 모습을 자랑한다.1일 방송되는 KBS 2TV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에는 김광진, 이무진, 모요(죠지·쏠·따마), 드래곤포니(Dragon Pony)가 출연한다.김광진은 수많은 아티스트들의 리메이크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편지'를 부르며 원곡자의 품격을 보여준다. 서정적인 무대 분위기와 대비되는 파격적인 스타일로 등장한 김광진은 "화려하면 자신감이 생긴다"며 의상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보인다. 최근 눈여겨보는 후배로는 악뮤(AKMU)를 꼽았다. 그는 이찬혁과의 협업을 원한다는 팬의 댓글을 직접 언급하기도. 이날 방송에서는 악뮤 수현, 배우 설인아 등 후배들이 리메이크했던 '여우야'의 원곡자 버전 무대도 만나볼 수 있다.이무진은 '두 사람' 코너에 출연해 성시경과 하모니를 자랑할 예정이다. 최근 다비치의 '타임캡슐' 등을 작업하며 작곡가로서도 존재감을 보인 이무진은 활동명을 '초록병본부'라고 지은 이유를 공개한다. 또한 음원 차트 기준 600일 가까이 차트인하며 저력을 보여준 '청춘만화'에 대해 이무진은 "성시경 선배님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다"라며 '너의 모든 순간'을 언급하고, 성시경은 "(음원 차트에서) 우리 애와 친하게 지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죠지, 쏠, 따마까지 '음색 요정'들이 뭉친 모요가 '성시경의 고막남친'에서 데뷔 무대를 선다. 음악 커리어 최초로 댄서블한 음악에 도전했다는 세 사람은 중독성 넘치는 칼군무로 강한 임팩트를 남겼다는 전언. 특히 죠지는 "따마가 첫 만남에 마
야노시호와 장윤정이 충격적인 부부 토크를 쏟아낸다.1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시호적 사고’의 주인공 무한 긍정 여왕 야노시호가 출격한다. 이날 야노시호는 꼭 친해지고 싶었던 4살 동생 장윤정을 초대, 직접 만든 한식을 대접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야노시호는 장윤정을 위해 자신만의 비밀 치트키 식재료를 더한 삼계탕과 10분컷 초간단 잡채를 만들었다. 두 사람은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끊임없는 수다로 웃음을 자아냈다.특히 남편들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폭풍 같은 수다가 시작됐다. 야노시호가 남편 추성훈에 대해 “고릴리다. 가끔 고릴라와 대화하는 것 같다”라고 충격 발언을 하자 장윤정 역시 남편 도경완에 대해 "우리 집에는 곰이 있다"며 폭로를 이어갔다. 또 장윤정은 “지금까지 남편, 아이들 앞에서 생리현상을 튼 적 없다”라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야노시호와 장윤정이 각자 남자친구와의 다정한 커플 사진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급기야 각자 남편에게 남자친구와 찍은 사진까지 보냈다고 해 야노시호와 장윤정의 남자친구 정체는 누구일지, 남편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 야노시호와 장윤정은 자신들을 둘러싼 충격적인 가짜 뉴스에 대해서도 솔직한 심정을 토로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야노 시호는 앞서 다른 방송을 통해 "추성훈 씨가 스케줄이 바쁘다. 못 본 지 두 달 됐다"며 별거 생활을 언급하기도 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송은이와 김신영이 4년 만에 불화설에 대해 솔직한 입장을 밝혔다.30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게스트로 김신영이 출연했다.김신영은 8년 만에 '옥문아'에 다시 출연했고, 김숙은 "다시 돌아오니까 어떠냐"고 물었다. 김종국도 "인상이 너무 좋아졌다"고 반겼다.홍진경이 "성격도 편안해지지 않냐"고 요요 근황을 묻자 김신영은 "'먹으면 안 된다' 예전에는 이런 생각을 하다가 빗장이 풀렸다. 그 후로는 웬만한 일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화가 많이 나면? 초콜릿 먹으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김신영은 송은이와의 불화설에 대해 생각을 밝혔다. 송은이의 소속사 아티스트였던 김신영은 송은이와 4년 만에 예능에서 재회했던 것.김신영은 "댓글에서도 많았고 주변에서도 많이 물어봤다. 제일 황당한 이야기가 보통 여자들은 머리 뜯고 싸운다 이런 얘기가 돌지 않나. 우리는 주먹다짐까지 했다는 얘기가 나왔다. 속상한데 오해가 있을까 봐 아니라고 말은 못 했다"고 털어놨다.이에 송은이는 "하루가 멀다 하고 같이 있었고, 항상 재밌고 신나게 활동하다가 안 보이니까 대중들이 보기에는 그럴 수 있다"고 덧붙였다.4년간 공백과 재계약 불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송은이는 "같은 소속사에 있다가 신영이가 독립을 선언하고 그다음 재계악을 안 하는 시점부터 싸워서 안 하는구나 추측하신 같다"고 설명했다.김신영 또한 재계약을 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제가 나온 이유는 제가 하고 싶은 걸 하고 싶어서였다. 저는 건강하게 선배님한테 선배님을 선배님으로 오래 보고 싶다고 했다&quo
'이혼 7년차' 배우 안재현(38)이 단체 미팅에 나선다. 1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되는 tvN 예능 ‘구기동 프렌즈’ 4회에서는 ‘구기동 청소왕’ 이다희가 장도연과 동네 카페에 방문한 사이 방 안에 상상을 초월하는 불청객이 출몰하는 사상 초유의 사건이 발생한다. 장도연과 이다희는 집에 있는 ‘동사친’들의 다급함이 느껴지는 현장 사진에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휴대전화 너머로 혼란스러운 상황을 파악한 두 사람은 애써 침착함을 유지하며 집으로 향하지만 청결에 민감한 이다희는 자신의 방에 누군가 배설물을 남겼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듣고 이성의 끈을 놓아버린다.급기야 이다희는 장도연에게 “내 방에 똥 쌌대!”라며 집으로 전력 질주한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급히 귀가한 이다희가 곧장 자신의 방으로 향하는 가운데,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무엇일지 주목된다.장도연, 이다희, 경수진이 월드 클래스 안무가 모니카, 립제이의 일일 제자에 등극한다. 이다희가 벗과 함께하는 ‘벗킷리스트’로 ‘like JENNIE’ 춤을 배워 챌린지를 촬영해 보고 싶다고 고백해 장도연이 지인 찬스로 두 안무가를 섭외한 것. 실력보다 기세로 밀고 나가는 세 사람의 폭풍 댄스 수업 현장이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최다니엘의 ‘벗킷리스트’인 단체 미팅에는 장근석과 안재현이 함께한다. 온라인으로 미팅 신청 양식에 사진을 첨부하기 위한 최다니엘의 거울 셀카 도전기부터 세 사람의 이상형까지 공개된다고 해 흥미를 유발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중독자인 최다니엘과 장도연이 블루스를 추는 모습도 볼 수 있어 관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의 구교환과 고윤정이 밑바닥의 감정을 투명하게 공유하며 구원 서사를 그리고 있다. '모자무싸'는 현재 동시간대 방영 중인 배우 아이유, 변우석의 주연작 MBC '21세기 대군부인'의 인기에 밀려 2%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모자무싸'에서 황동만(구교환 분)과 변은아(고윤정 분)가 서로의 결핍을 채워가는 초록불 크로스 연대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러한 반응은 지표로도 증명됐다. 넷플릭스 공식 사이트 투둠(Tudum)에 따르면 4월 20일부터 26일까지 일주일간의 시청 시간을 토대로 집계된 대한민국 TOP 10 쇼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그러나 시청률은 상승세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지난달 28일 첫 방송된 '모자무싸'는 첫화에서 2.2%를 기록한 뒤 4회까지 2%대를 유지하고 있다.황동만의 하루는 끊임없는 불안과의 사투다. 조금이라도 침묵을 유지하면 "너는 존재 가치가 없다"고 속삭이는 괴물의 목소리를 잠재우기 위해 쉼 없이 떠들어댄다. 자신을 아무도 반겨주지 않는 친구들 사이에 껴 앉아 있을 때면 감정 워치엔 어김없이 불안이 뜬다. 그 불안을 이겨보려 눈물 찔끔 날 정도로 웃고 떠들어도 감정 워치는 지겨움을 말할 뿐이다.특히 최필름 대표 최동현(최원영 분)으로부터 그만두라는 모멸적인 독설을 들은 뒤 찾아온 지독한 허기는 황동만의 결핍으로 더욱 선명하게 나타났다 20년째 채워지지 않는 꿈의 빈자리를 꾸역꾸역 우겨 넣은 음식으로 채우려는 모습은 마음의 거대한 구멍을 어떻게든 메우려는 처절한 몸부림에 가까웠다. 그런 그가 바라는 건 단 하나, 불안
2016년 결혼해 2020년 이혼한 '돌싱' 안재현(38)이 건강검진을 받는 반려묘 ‘안주’를 기다리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인다. 안주는 안재현이 결혼 전부터 키운 고양이로, 올해 13살이다. 1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안재현이 반려묘 ‘안주’의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안재현은 “1년에 한 번씩 ‘안주’의 건강검진을 받고 있다”며 어느덧 사람 나이로 60~70대가 된 13살 안주를 위해 건강검진 풀코스를 예약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처음 만났을 때부터 눈에 밟히던 부분들이 있었다”라며 ‘안주’를 향한 걱정스러운 마음을 내비친다.진료실에서 ‘안주’가 건강검진을 받는 동안, 홀로 대기실에서 기다리던 안재현은 자리에 앉지 못하고 서성이는 모습을 보인다. 꾸준히 건강검진을 통해 ‘안주’의 컨디션을 관찰해 왔음에도 그는 “오만 가지 생각이 다 들더라”라며 쉽사리 마음을 놓지 못한다.안재현은 진료실에서 들려오는 ‘안주’의 울음소리에 “나이가 나이인 만큼 위험 신호처럼 느껴졌다”라고 전전긍긍한다. 약 2년 전부터 간식을 줄이며 다이어트까지 했던 ‘안주’의 건강 상태는 어떨지 관심이 쏠린다.안재현이 밥을 먹는 ‘안주’ 앞에 철퍼덕 누워 하염없이 바라보는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사랑과 애틋함이 가득한 눈빛으로 ‘안주’를 케어하는 그의 모습은 수많은 반려인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안재현의 반려묘 ‘13살 안주’의 건강검진 결과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스타 셰프 정호영이 직원 공개 구인에 나선다.오는 3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정호영이 공개 구인을 한다. 그는 "연희동과 제주도 매장에서 직원을 구하고 있다. 지난 주에 직원이 퇴사했다"고 고백한다.직원의 퇴사에도 불구하고 정호영은 "배워야 할 때 지적을 안해주면 10년이 지나도 발전하지 못한다. 직원이 그만두더라도 가르칠 건 가르쳐야 한다"라며 소신을 밝힌다.데이비드 리의 직원들을 호시탐탐 노리기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데이비드 리의 직원들이 요리하는 모습을 유심히 지켜보던 정호영은 "저희 매장에서 가장 필요한 인력은 3년차"라고 본격적으로 데이비드 리의 직원들에게 관심을 보인다.이어 "제가 친절하게 잘 설명해주며 가르칠 수 있다"라고 직원 공유를 요청한다. 이에 박명수는 "원래 직원은 돌고 도는 것"이라며 정호영의 제안에 힘을 보태 웃음을 터지게 했다는 후문이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배우 신혜선이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다. 전작의 무게를 털어내려 선택했다는 '은밀한 감사'를 통해 배우로서 저력을 다시 증명했다.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과 캐릭터 장악력으로 존재감을 확장하고 있다.지난달 25일 첫 방송 된 tvN '은밀한 감사'는 1회 4.4% 시청률로 출발한 뒤 2회에서 6.3%까지 상승하며 초반부터 상승세를 탔다. 1회 방송 직후 배우들의 연기와 탄탄한 대본, 리듬감 있는 연출이 어우러졌다는 긍정적인 호평이 이어졌다.'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밀착 감사 로맨스를 그리는 작품이다. 오피스물의 긴장감과 로맨틱 코미디 요소를 함께 담은 가운데 중심축에는 단연 신혜선이 있다.눈길을 끄는 건 신혜선의 장르 소화력이다. 지난 2월 공개된 넷플릭스 '레이디 두아'에서 묵직한 여성 서사를 이끌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그는 불과 두 달 만에 전혀 다른 결의 작품으로 돌아왔다. '레이디 두아'에서 깊이 있는 감정선과 밀도 높은 연기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신혜선은 '은밀한 감사'를 통해 속도감 있는 코믹 리듬과 날 선 카리스마를 오가며 색다른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신혜선은 '은밀한 감사'를 선택한 이유에 관해 "전작인 '레이디 두아'가 너무 좋은 작품이었지만 무거웠다. 연기적으로도 그렇고 개인적으로도 털어내고 싶은 게 있었다"고 밝혔다. 가볍게 숨을 돌리고 싶어 선택한 드라마라 했지만 '은밀한 감사'는 배우로서 또 다른 역량과 저력
"근래 쉬지 않고 작품 활동했었는데, 이번에 '세이렌'을 하기 전까지 1년의 휴식기가 생겼었어요. 그 1년 동안 사실 작품이 무산되기도 했습니다. 무척 속상했어요. 그러나 그 일로 인해 또 다른 선택을 할 수 있었죠.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저만의 시간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푹 쉬었어요."지난달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tvN '세이렌'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 위하준의 종영 라운드 인터뷰가 열렸다.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녀를 사랑하면 죽게 된다는 설정 아래, 보험 사기를 조사하는 한 남자가 용의자로 의심되는 한 여자를 집요하게 파헤치며 전개되는 치명적인 로맨스 스릴러다. 위하준은 극 중 한설아(박민영 분)의 뒤를 쫓는 보험사기조사팀 조사관 차우석 역으로 열연했다. 냉철함과 순애보를 동시에 지닌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정적인 호평을 끌어냈다.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위하준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완도에서 지내다 연예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18 어게인',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고,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장했다. 위하준은 '세이렌'을 통해 2024년 방송된 '졸업'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흥행한 로맨스 작품에도 다수 출연했지만,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배드 앤 크레이지', '미드나이트', '최악의 악' 등 장르물에서의 존재감이 특히 두드러졌다. 그만큼 강렬한
신혜선과 공명이 제대로 한 판 붙는다. '은밀한 감사'는 첫 회 4.4%로 시작해 2회 만에 6.3%를 기록했다.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 측은 1일 주인아(신혜선 분)에 맞선 감사 3팀 노기준(공명 분), 차성태(장인섭 분), 편해영(박주희 분), 백현규(이광희 분), 윤다예(심수빈 분)의 아슬아슬한 대치가 포착됐다. 여기에 충격에 휩싸인 듯한 무광일(오대환 분)의 모습까지 더해져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는 ‘악몽’같은 감사실장 주인아의 등판과 함께 엘리트 인생에 급제동이 걸린 노기준의 고군분투가 그려졌다. 서열 최하위 감사 3팀 ‘풍기문란’ 담당이 된 노기준. 그리고 그를 ‘픽’한 주인아의 신경전은 향후 전개를 궁금케 했다. 스스로 제 동아줄을 끊어버리며 감사실 탈출의 기회를 날려버린 노기준 앞에 도착한 주인아 저격 제보 메일은 예측 불가의 전개를 기대케 했다.그런 가운데 바람 잘 날 없는 노기준과 감사 3팀에 또 한 번의 위기가 찾아온다. 무사 은퇴가 유일한 꿈인 무광일 팀장이 상상을 초월하는 사내 가십의 중심에 서게 된 것.공개된 사진 속 옥상에서 대치 중인 주인아, 노기준의 모습이 심상치 않다. 주인아의 살벌한 시선 끝엔 착잡한 표정의 노기준, 그리고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감사 3팀이 서 있다. 당장이라도 무슨 일이 벌어질 듯한 일촉즉발 분위기 역시 아슬아슬하다. 과연 주인아와 감사 3팀의 ‘옥상 매치’에서 무슨 일이 벌어질지 이목이 집중된다.가슴을 부여잡고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무광일 팀장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앞선 예고편에서 무광일을 향해 “나가시죠, 지금 당장”이라는 주인아의 일침이 공개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