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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대 졸업 후 2년 연속 국가시험 불합격…김선빈, 자책과 압박 시달리는 역할 캐스팅 ('사랑을')

    의대 졸업 후 2년 연속 국가시험 불합격…김선빈, 자책과 압박 시달리는 역할 캐스팅 ('사랑을')

    배우 김선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는다.골든문 엔터테인먼트는 5일 "김선빈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캐스팅됐다"라고 밝혔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김선빈은 극 중 잘생기고 다정한 의대 졸업생 공우재 역을 맡는다. 천성적인 박애주의자이자 스윗한 성격의 공우재는 의대를 졸업했지만, 의사 국가시험에서 2년째 고배를 마시고 자책감과 압박에 시달리는 인물이다. 김선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그동안 쌓아온 연기 스펙트럼을 아낌없이 풀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김선빈은 그동안 SBS 드라마 '귀궁', 일본 KANTA '흡혈 과외선생이 입주했습니다', JTBC '옥씨부인전', 쿠팡플레이 '새벽 두시의 신데렐라', KBS 2TV '고려 거란 전쟁'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자연스러운 연기와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끌어냈다.김선빈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내년 1월 첫 방송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이영자와 ♥핑크빛이었다더니…황동주, '진짜 아빠' 되려 고군분투

    이영자와 ♥핑크빛이었다더니…황동주, '진짜 아빠' 되려 고군분투

    배우 황동주가 근황을 전했다. 앞서 그는 지난 3월 종영한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이영자와 핑크빛을 그리며 인기를 끌었다.티앤아이컬쳐스 소속 배우 황동주는 자신의 팬카페에 짧은 글과 함께 일상을 공개했다. 황동주는 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 촬영장으로 향하는 길이라고 밝히며 “예전 같으면 ‘왜 이렇게 많이 찍지? 힘들다’고 투덜거렸을 텐데, 저에겐 동감(팬카페)이 있고 한 장면이라도 더 많이 나와야 우리 감동이(팬 애칭)들이 제 다양한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하니 즐겁게 촬영하고 있다”고 행복한 심경을 전했다.특히 그는 팬들을 위해 촬영 현장 곳곳에서 대본을 보며 준비 중인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남다른 옷태로 화제를 모았던 만큼, 돋보이는 패션 센스로 팬들을 심쿵하게 만들었다.황동주는 1996년 KBS2 ‘사랑이 꽃피는 계절’로 데뷔해 30년간 다양한 역할과 작품을 선보였다. 현재 KBS 1TV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주시라(박은혜 분)의 전 남편이자 딸 마리(하승리 분)의 법적 아빠인 ‘강민보‘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으로 주목받아 온 황동주는 마리의 아빠 후보 세 명 중 ‘진짜 아빠’로 인정받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강민보를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지승현, 데뷔 17년 차에 속내 밝혔다…"연기 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도 들어" ('역사스페셜')

    지승현, 데뷔 17년 차에 속내 밝혔다…"연기 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도 들어" ('역사스페셜')

    2009년 데뷔한 배우 지승현이 AI 기술을 언급하며 "연기 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1TV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이하 '역사스페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원식 CP와 배우 지승현이 참석했다. '역사스페셜'은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로 시청자를 초대하며, 과거의 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다.'역사스페셜'은 XR과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이용한 프로그램이다. 이에 대해 지승현은 "과거 복장을 하고 직접 그 인물로 변신한다. 그 후 XR과 AI 기술을 활용해 역사 속 현장에 뛰어든다. 처음에는 첨단 기술에 적응하는 게 쉽지 않았지만 이제 적응이 됐다.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촬영하며 깜짝 놀라는 순간들도 많았다고. 지승현은 "새로운 기술을 접해서 신기했다. 가끔 '나조차 AI로 대체될 수 있겠구나', '배우로서 연기 할 필요가 없겠구나' 등의 생각도 들었다. 그 정도로 기술의 발전이 빠르다는 걸 실감했다"라며 웃어 보였다.'역사스페셜'은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한혜진 형부’ 김강우, 역시 47섹시…칭찬 댓글에 심취(‘편스토랑’)

    ‘한혜진 형부’ 김강우, 역시 47섹시…칭찬 댓글에 심취(‘편스토랑’)

    배우 김강우가 화제의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을 공개한다.5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셰프 김강우가 또 한 번 레전드 레시피를 선보인다. 앞서 공개돼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을 공개하는 것. 현장에서 직접 맛을 본 ‘편스토랑’ 7년 차 기미감독조차 혀를 내두르며 감탄한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강우는 진지한 눈빛으로 휴대전화에 집중해 눈길을 끌었다. 이 와중에 ‘편스토랑’ 식구들은 “휴대전화 보는데 이렇게 잘생길 일인가?”, “광고 같다”, “역시 47섹시”라며 감탄했다. 김강우가 이렇게 멋짐을 자랑하며 열심히 본 것은 본인의 레시피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었다.실제로 김강우는 편셰프 출격 직후부터 검색 이슈 키워드 TOP10에 꾸준히 오르는 등 화제성을 점령했다. 동영상 사이트에서 김강우의 이름을 검색하면 그의 레시피로 도배가 될 정도. 그중에서도 최고로 핫한 레시피는 ‘필요 없는 레시피’(걱정할 필요 없는 무도리탕, 재울 필요 없는 불고기, 반죽할 필요 없는 치킨 등)였다.김강우는 “정말 감사하다. 필요 없는 레시피를 더 열심히 고민할 기운이 난다”라고 뿌듯해했다. 이어 김강우가 심혈을 기울여 완성한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을 공개했다. 김강우의 이번 ‘필요 없는 레시피 2탄’은 명란이 필요 없는 명란 파스타, 김치찌개냐 된장찌개냐 고민할 필요 없는 김된찌(김치된장찌개)였다. VCR을 통해 요리 과정을 지켜본 ‘편스토랑’ 식구들은 “말도 안 돼”라며 경악했다.급기야

  • '고려 거란 전쟁' 양규 장군, 1년 만에 다시 본다…지승현 "매우 좋아, 의상 신경써" ('역사스페셜')

    '고려 거란 전쟁' 양규 장군, 1년 만에 다시 본다…지승현 "매우 좋아, 의상 신경써" ('역사스페셜')

    드라마 '고려 거란 전쟁'에서 양규 장군 역을 맡았던 배우 지승현이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에서 또 한 번 분장에 나선다. 5일 서울 영등포구 KBS 본관에서 KBS 1TV '역사스페셜-시간여행자'(이하 '역사스페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나원식 CP와 배우 지승현이 참석했다. '역사스페셜'은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꾼 결정적 순간들로 시청자를 초대하며, 과거의 진실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다.프리젠터를 맡은 지승현은 "처음에는 정장을 입고 설명만 하면 될 줄 알았다. 그런데 장군복을 입기도 했고, 옆 사람과 대화하는 모습을 연기하기도 했다. 다만 시청자들이 너무 콩트처럼 보거나 가볍다고 느끼지 않도록 진정성 있는 자세로 임했다"고 말했다.'고려 거란 전쟁' 속 양규 장군으로 변신하기도 했다고. 지승현은 "오랜만에 양규 장군으로 다시 설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다른 전투를 다루는 회차였지만 양규 장군 분장을 했다. 2회에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역사스페셜'은 오는 7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박서준, 명색이 남자 주인공인데…"수트 4벌로 촬영 끝내, 핏도 펑퍼짐" ('경도를')

    박서준, 명색이 남자 주인공인데…"수트 4벌로 촬영 끝내, 핏도 펑퍼짐" ('경도를')

    배우 박서준이 연예부 기자 캐릭터를 위해 외적으로 노력한 부분에 대해 말했다. 4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임현욱 감독과 배우 박서준, 원지안이 참석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하는 로맨스 드라마다. 연예부 기자 캐릭터를 위해 노력했던 점에 대해서도 말했다. 박서준은 "기억을 거슬러 올라가게 되더라. 데뷔했을 때 인터뷰를 위해 70군데의 신문사를 돌아다녔던 기억이 있다. 매체마다 다른 사무실의 풍경과 분위기가 기억나더라. 인터뷰 하면서 마주했던 모습들도 생각해보게 됐다. 또 감독님께서 기자 출신이다. 디테일한 부분은 감독님에게 여쭤봤다"고 말했다. 이어 "외적으로는 일반적인 헤어스타일이 뭘까 고민했다. 수트도 펑퍼짐하고 보수적으로 보일 수 있는 선택을 했다. 네 벌로 촬영을 끝냈다"고 밝혔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6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고아라 이어 서현진과 ♥핑크빛…30대 남배우, 매력 해부당했다 "섬세하고 준비 많이 해" ('러브미')

    고아라 이어 서현진과 ♥핑크빛…30대 남배우, 매력 해부당했다 "섬세하고 준비 많이 해" ('러브미')

    서현진과 핑크빛 호흡을 맞출 1989년생 장률의 매력 포인트가 공개됐다. 앞서 그는 2월 공개된 '춘화연애담'에 출연해 고아라와 호흡을 맞췄다.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에서 서준경(서현진)의 옆집 남자 주도현(장률)이 첫 방송 전부터 시청자들의 레이더에 포착됐다. 겉으로는 조용하지만, 어느 순간 마음 깊숙이 스며드는 멜로의 새로운 얼굴로 기대를 모으고 있기 때문. 서현진은 그런 그를 두고 "자꾸 마주치는 거, 못 이기는 것 같다"며 옆집 남자가 주는 현실적 설렘을 포인트로 꼽기도 했다. 이에 주도현의 '입덕 유발 포인트'를 짚어봤다.자연스럽게 컬이 들어간 헤어, 루즈한 후드 티, 힘을 뺀 표정까지, 도현의 외형은 화려하지 않은 '옆집 남자'의 현실감을 극대화한다. 이처럼 멋을 내지 않아도 사람을 끌어당기는 분위기와 편안함 속에서 드러나는 은근한 존재감이 첫 번째 매력 포인트다. 장률은 이에 대해 "도현은 유행이나 멋을 의식적으로 추구하는 사람이 아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의미 있는 것에만 마음이 가는 인물"이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장률은 캐릭터의 취향과 생활감을 살리기 위한 의상과 한정된 옷장을 상상해 스타일링을 구성했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살아나는 안경과 자연스러운 컬로 '도현의 시그니처'로 완성했다. 외형 자체가 인물의 내면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셋업이다.또 다른 매력 포인트는 순수함과 섬세함이 만들어내는 '마음을 여는 힘'이다. 도현은 부드럽고 상냥하며, 때로는 어리숙해 보일 만큼 순수하다. 그러나 이러한 면모가 오히려 상대의 경계를 낮추고 자연스럽게 마음을 열게 한다. "바보 같아 보이는 순간

  •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종합] '신세계家' 애니, '실수입 0원' 첫 정산 못 받았다…"조금 기대 중"('미니핑계고')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데뷔 후 아직 첫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로도 유명한 애니는 첫 정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지난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251204 mini핑계고 : 유재석, 올데이 프로젝트(애니, 타잔, 우찬) @뜬뜬편집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유재석은 올데이 프로젝트의 활약에 감탄하며 찬사를 보냈다. 이에 우찬은 "애니 누나는 옆에서 봤을 때 누구보다 진심이다. 음악과 무대를 너무 오래 준비하다 보면 안주하지 않나. 우리 팀원들이 항상 끝없이 노력하고 주체적으로 하려는 게 저희가 가고자하는 틀에 갇히지 않고 자유롭고 이런 거에 부합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책을 많이 읽었나. 말을 조리있게 한다"고 감탄했다. 이에 애니는 "외웠냐"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찬은 "엄마한테 칭찬 받겠다. 엄마한테 많이 혼난다. 인터뷰 많이 하는데, 어머니가 보시고 '너는 알맹이가 없다'고 한다"며 폭소케 했다. 유재석은 "요즘 또 부모님이 칼 같다"고 했다. 이어 "애니도 처음 보지만 기품이 있다"고 칭찬했다.올데이 프로젝트는 정산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타잔은 "아직 첫 정산을 못 받았다"고 정산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유재석은 "곧 정산되냐, 좀 더 있어야 하냐"고 물었다. 이어 "제가 잘 모르지만 대충은 회사에서 들어간 비용이라는 게 있지 않나. 이런 걸 다 제하고 플러스됐을 때 그 수익을 여러분들과 셰어하는 것 같다"며 궁금해했다.유재석은 "그러면 지금 수입이 없냐"고 질문했다. 애니는 "저희가 광고 찍은 것들도 있고 하니까 곧 되지 않겠나

  • [종합] 김유정, 19금 피날레 장식했다…충격적인 파멸 엔딩 "아직까지도 버려져" ('친애하는X')

    [종합] 김유정, 19금 피날레 장식했다…충격적인 파멸 엔딩 "아직까지도 버려져" ('친애하는X')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가 마지막까지 강렬한 여운을 선사했다.지난 4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11-12회에서는 백아진(김유정 분), 윤준서(김영대 분), 그리고 김재오(김도훈 분)의 최후가 그려졌다.이날 김재오는 백아진의 피습 사건 뉴스를 접한 후 심성희(김이경 분)가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특히 해당 병원과 문도혁(홍종현 분)의 관계, 그의 전처의 이혼 후 입원 기록을 통해 백아진의 위기를 짐작했다. 역시 김재오의 예감은 틀리지 않았고, 백아진은 새로운 지옥을 살고 있었다. 부분적 기억 상실을 겪으며 집안에서 난동을 부리는가 하면, 김재오에게 연락한 일조차 잊고 있었다.백아진의 연락을 받고 달려온 김재오는 기억을 잃고 불안과 혼란에 빠진 그 모습에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았다. 김재오는 문도혁이 위험한 존재라고 경고했지만, 백아진은 지금까지 이룬 것들을 지켜내고 가진 것들을 잃지 않기 위해 이혼은 할 수 없었다. 김재오는 그런 그를 안타깝게 지켜보며 문도혁이 더 이상 아무 짓도 못 할 목줄을 채워 주겠다는 약속을 했다.백아진의 소식을 뒤늦게 접한 윤준서는 김재오를 찾아가 그의 안부를 물었다. 이에 문도혁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며 백아진을 도와야 한다고 말하자, 윤준서는 섣불리 믿을 수도 없고 나설 수도 없다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였다. 김재오는 윤준서에게 실망과 분노를 표했고 혼자 해결하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그러던 어느 날, 문도혁의 연락을 받고 찾아간 곳에서 윤준서는 백아진을 오랜만에 다시 마주했다. 홀로 수영장에 남겨진 백아진은 물에 젖은 채 울분으로 가득 차 있었다. "내가 오늘

  • [종합] 잠수 탄 '나혼산'→녹화 취소 '나도신나'…박나래 '갑질 의혹'에 정신없는 MBC 예능국 [TEN이슈]

    [종합] 잠수 탄 '나혼산'→녹화 취소 '나도신나'…박나래 '갑질 의혹'에 정신없는 MBC 예능국 [TEN이슈]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가 논란 발생 이후 하루가 지나도록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오늘(5일) 예정돼 있던 MBC '나도신나' 녹화 스케줄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오후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MBC '나 혼자 산다' 측은 연락해도 응답하지 않는 상황이다.5일 한 매체는 박나래가 이날 MBC '나도신나' 촬영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제작진이 4일 오후 관련 보도가 나온 직후 출연진에게 5일 촬영 일정을 취소한다고 통보했다고 보도했다.'나도신나'는 박나래·장도연·신기루·허안나 등 연예계 대표 절친 4인이 무계획·무설정·무절제를 콘셉트로 여행을 떠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이미 여러 차례 촬영을 진행해왔다. 이날 역시 녹화가 예정돼 있었지만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박나래의 분량이 편집 없이 그대로 전파를 타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오늘 밤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와 관련해 제작진은 계속해서 침묵을 유지하고 있다. 홍보 담당자는 오전 내내 전화를 받지 않고 있으며,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역시 별다른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황이다.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메인 출연자인 박나래와 관련해 "연락 창구를 가지고 있지 않다"며 선을 그었고, 지난 4일부터 "확인 중"이라는 입장만 반복하고 있다.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두 명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제기했다. 이들은 재직 기간 중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의 피해를 주장하며

  • '갑질 의혹' 박나래, 해명 아직인데…"여보가 좋다면" 양세형과 방송용 썸 재점화 ('홈즈')

    '갑질 의혹' 박나래, 해명 아직인데…"여보가 좋다면" 양세형과 방송용 썸 재점화 ('홈즈')

    박나래의 갑질 의혹 해소가 아직인 가운데 박나래와 양세형의 방송용 핑크빛 기류에 다시 불이 붙었다.4일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과 코미디언 강재준이 서울·경기 59·84 국민평형 임장에 나섰다. 이날 방송은 부동산 정책으로 혼란해진 주거시장 속 2025 국민평형 아파트를 찾아 나선다. 전통의 84㎡부터 떠오르는 59㎡까지 아파트의 정석, '59·84 국민평형' 임장은 1인 가구 양세형, 2인 가구 강지영, 3인 가구 강재준이 함께 했다.국민평형 첫 번째 임장지는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요즘 신혼집의 정석'이었다. 자연과 도시가 조화로운 강남구 자곡동에 위치한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강남 직장인 부부의 로망이 가득 담긴 첫 신혼집이었다. 새롭게 등장한 국민평형, 59㎡로 거실 창문으로 초등학교 뷰를 감상할 수 있었으며, 활용도 높은 방3, 화2 구조를 띄고 있었다. 깔끔한 인테리어와 신혼부부의 취향이 담긴 소품들로 꾸며져 있었다.  두 번째 임장지는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1989년생 국민 아파트'였다. 88 서울 패럴림픽 선수촌으로 사용됐던 아파트로 봉준호 감독의 신혼집이자, 영화 '플란다스의 개'의 배경이 된 곳이었다. 세 사람의 임장지는 전용 면적 35㎡의 소형 아파트로 송파 직장인 부부의 신혼집이었다. 올 리모델링을 통해 오피스텔 느낌으로 집을 꾸몄으며, 작지만 실속있는 신혼집의 정석을 보여주었다.이어 세 사람은 광진구 구의동에 위치한 '취미 부자, 음악가의 집'을 임장했다. 전통의 국민평형 84㎡ 아파트를 완벽하게 활용한 콘트라베이스 연주자의 싱글하우스였다. 주방의 팬트

  • 황보름별, 김요한과 ♥핑크빛 터졌다…"미묘한 공기가 참 즐거워" ('사랑혁명')

    황보름별, 김요한과 ♥핑크빛 터졌다…"미묘한 공기가 참 즐거워" ('사랑혁명')

    배우 황보름별이 웨이브(Wavve) 오리지널 드라마 '제4차 사랑혁명'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황보름별은 지난 4일 최종회가 공개되며 종영을 맞이한 '제4차 사랑혁명'에서 '주연산' 역을 맡아 연기했다. 데뷔 후 첫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해 논리와 이성만이 존재하는 캐릭터의 겉모습과, 그 안에 숨겨진 여리고 사랑스러운 내면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특히 스토리 전체를 이끌면서도 주변 인물들과의 완벽한 호흡을 보여준 황보름별의 열연은, 드라마의 빠른 전개에 몰입감을 더한 것은 물론 주연산 캐릭터와 배우 황보름별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또한 ‘강민학’ 역의 김요한 배우와 펼친 로맨스 연기 역시 보는 이들의 설렘과 풋풋함을 자아내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그동안 '학교 2021', '꽃선비 열애사', '마에스트라', '디어엠', '전,란' 등의 작품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황보름별은, '제4차 사랑혁명'에서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에 성공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다음은 '제4차 사랑혁명'을 마무리하며 배우 황보름별이 전한 종영 소감과 비하인드 스토리가 담긴 일문일답 전문이다.Q. '제4차 사랑혁명' 모든 회차가 공개되었습니다. 종영 소감 부탁드립니다. 시간이 이렇게까지 빨리 흐를 줄 몰랐어요. 아련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마지막 회차를 보내게 되더라고요. 연산이와 함께한 시간은 저에게 더할 나위 없는 행복이었습니다. 그리고 작품을 보면서 융테콘(융합피지컬테크놀로지글로벌콘텐츠개발학부) 멤버들이 많이 그리워졌습니다. Q. 첫 로맨틱 코미디 도전이었습니

  • '갑질 의혹' 박나래, 결국 MBC 예능 녹화 취소됐다…묵묵부답 중 오늘(5일) 스케줄 변경 [TEN이슈]

    '갑질 의혹' 박나래, 결국 MBC 예능 녹화 취소됐다…묵묵부답 중 오늘(5일) 스케줄 변경 [TEN이슈]

    매니저 갑질 의혹에 휩싸인 박나래가 논란 발생 이후 하루가 지나도록 별도의 입장을 내놓지 않은 가운데, 오늘(5일) 예정된 스케줄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5일 한 매체는 박나래가 이날 MBC '나도신나' 촬영에 참여할 계획이었으나, 제작진이 4일 오후 박나래 관련 갑질 보도가 나온 후 출연진에게 5일 촬영 일정을 취소한다고 공지했다고 보도했다.'나도신나'는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알려진 박나래·장도연·신기루·허안나가 함께 떠나는 무계획·무설정·무절제의 리얼 여행 버라이어티로, 내년 1월 방송을 목표로 여러 차례 촬영을 진행해왔다. 5일에도 녹화가 예정돼 있었으나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두 명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부동산 가압류 신청을 냈다. 이들은 재직 기간 동안 직장 내 괴롭힘, 특수상해, 대리처방, 진행비 미지급 등 다양한 피해를 주장하며 약 1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도 예고한 상태다.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과 파티 뒷정리, 술자리 동석 강요 등으로 24시간 대기를 시켰으며, 심지어 가족 관련 업무까지 맡기며 사실상 가사도우미처럼 부렸다고 주장했다. 또 한 매니저는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을 들었고, 화가 난 박나래가 던진 술잔에 맞아 다쳤다고도 주장했다.박나래 측 관계자는 "피소 건과 관련해 내부 확인을 마쳤고 법률대리인과 공식 입장을 정리해 보도자료 배포를 예정하고 있다"고 밝혔으나, 아직 별도의 발표는 없는 상황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나솔사계' 용담, 결국 24기 영식에게 분노했다…"싸대기 때리고 싶어, 조롱거리로 생각해"

    [종합] '나솔사계' 용담, 결국 24기 영식에게 분노했다…"싸대기 때리고 싶어, 조롱거리로 생각해"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용담이 24기 영식에게 분노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Plus, ENA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4기 영식이 용담과의 날 선 기류 속 혼자만의 로맨스를 종결짓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27기 영식은 장미와 사계 데이트를 하기 전 잠으로 기력을 보충했다. 같은 시각 장미는 다른 여자 출연자들에게 "사실 (27기 영식에 대해) 긴가민가하는 부분이 올라오고 있다"라며 27기 영식을 두고 갈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던 중 27기 영식이 장미를 찾아왔고, 그는 "아까 좀 잤다. 더 이상 열심히 할 게 없잖아"라고 농담했다. 이에 장미는 "열심히 할 게 없다고? 긴장해!"라며 발끈했다.숙소로 돌아온 27기 영식은 튤립을 두고 라이벌 구도를 형성한 18기 영철-24기 영수와 마주했다. 27기 영식은 "두 분 다 튤립님 아니면 없어?"라고 물었는데, 이들은 "그렇다"며 팽팽히 맞섰다. 앞서 튤립과 사계 데이트를 다녀온 24기 영수는 "고민 중독이네, 이러니까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당황하는 반응이 너무 재밌었다"라며 은근슬쩍 튤립이 자신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고 드러냈다. 이에 영철은 "재밌네"라며 씁쓸하게 웃었다.24기 영식은 의기양양하게 데이트에서 돌아왔지만, 용담은 "진짜 너무 힘들었다. 데이트 내내 27기 영호 님 뭐 하는지 궁금했어"라면서 27기 영호를 찾아가 "나중에 따로 대화하자"고 약속했다. 이후 용담은 다른 여자 출연자들에게 "이 사람(24기 영식)이 캐릭터인지 진심인지 왜 구분이 안 가지? 왜 자꾸 의심이 드는지 모르겠다. 모든 걸 다 떠나서 남자

  • '8일 입대' NCT 도영, 군 복무 앞두고…블랙핑크 지수와 재회 ('땡스버디클럽')

    '8일 입대' NCT 도영, 군 복무 앞두고…블랙핑크 지수와 재회 ('땡스버디클럽')

    그룹 NCT 도영이 '땡스버디클럽'을 통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만남을 예고했다. 오는 10일 오후 6시 첫 공개되는 TEO(테오) 신규 예능 '땡스버디클럽'은 직접 차린 따뜻한 밥 한 끼로 고마웠던 마음을 전하는 프로젝트로, 군입대를 앞둔 NCT 도영이 소중한 사람들과의 우정을 되새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NCT 도영과 함께할 '땡스버디클럽 멤버'로는 다채로운 출연진이 함께한다. 블랙핑크 지수, 갓세븐 진영(박진영), 동방신기 최강창민, 레드벨벳 슬기, 조나단, 뮤지컬 배우 박은태, NCT 멤버 쟈니, 정우 그리고 스타 베이비 태하 등 도영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어디에서도 듣기 어려운 진솔한 이야기와 따스한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입대를 앞둔 도영의 속마음을 담은 티저 영상이 공개돼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도영은 "일을 시작하면서 늘 미래를 그려왔는데, 지금은 당장 앞의 미래를 그릴 필요가 없는 순간이기도 하다. 그래서 '뭐 해야 하지?'라는 생각이 많다"고 털어놓으며 "군대를 간다고 하니 많은 분들이 '밥 한번 먹자'고 연락을 주셨고, 그분들께 직접 밥을 해드리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땡스버디클럽'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출발점을 전했다. 또한 초대하고 싶은 이에 대해 도영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마운 사람은 NCT 멤버들"이라고 밝힌 뒤 레드벨벳 슬기, 태하, 조나단, 샤이니 민호, 박은태 등을 이야기했다. 이어 "셋이서 안 본 지 오래됐다"며 '진지도' 멤버인 블랙핑크 지수와 갓세븐 진영도 언급을 빼놓지 않았다. 실제로 이들과 만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