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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개월 만에 4억 번' 김대호 "눈물 날 것 같아…죽어도 여한 없어" ('대다난')

    '9개월 만에 4억 번' 김대호 "눈물 날 것 같아…죽어도 여한 없어" ('대다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라둥이들이 역대급 운무 장관을 마주하며 라오스 여행의 대미를 장식했다.지난 23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9회에서는 라오스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운무뷰 캠핑을 즐기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고생과 웃음을 함께 나눈 이들의 여정은 여행을 넘어 인생의 의미까지 되새기게 했다.이날 라둥이들은 산을 넘고 물을 건너야만 닿을 수 있는 캠핑장을 향해 이동했다. 기차와 썽태우(트럭을 개조한 교통수단), 배까지 이어진 교통수단 무한 환승, 여기에 경사도가 수직에 가까운 험한 등산로까지 더해진 고난도 코스였다. 그러나 사방이 뻥 뚫린 썽태우를 타고 달리며 배낭여행의 낭만을 즐기고, 메콩강에서 물놀이 중인 코끼리와 마주하며 뜻밖의 특별한 교감도 나눴다.등산 과정에서는 김대호가 전 직장 후배 박지민의 반전 매력을 발견했다. 험한 산길도 거침없이 앞장서는 박지민의 모습에 김대호는 "지금까지 몰랐던 모습"이라며 감탄을 드러냈고, 멤버들은 박지민을 '여자 김대호'라 부르며 감탄했다. 반면 '얼반파' 전소민은 이런 여행을 기획한 절친 최다니엘에게 "넌 바로 언팔"이라고 손절을 선언해 웃음을 자아냈다.고생 끝에 도착한 캠핑장은 마치 천국 같은 풍경으로 이들을 맞았다. 박지민은 "상상하던 천국의 이미지였다"고 말했고, 김대호는 "죽어도 여한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고 감탄했다. 이어 라둥이들은 하룻밤 묵을 캠핑장을 더욱 아름답게 꾸미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캠핑장 꾸미기를 마친 뒤, 이들은 아침부터 시장

  • 최수종♥하희라, 32년째 잉꼬부부인데…'새신랑' 김종국, 복병 됐다 ('옥문아')

    최수종♥하희라, 32년째 잉꼬부부인데…'새신랑' 김종국, 복병 됐다 ('옥문아')

    배우 하희라가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첫출연한다.옥탑방을 통해 KBS 토크쇼에 오랜만에 출연 소식을 알린 하희라는 '대한민국 대표 사랑꾼'으로 불리는 남편 최수종과 32년째 꿀 떨어지는 부부생활을 유지 중인 근황을 공개할 예정. 하희라는 신혼부부보다 더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결혼 생활 에피소드로, 옥탑방 MC들을 소름 돋게 하다못해 감탄을 자아내게 만들었다는 후문. 이와 더불어 최수종x하희라 부부와 싱크로율 100%를 자랑하는 자녀 이야기까지 모두 옥탑방을 통해 가감없이 공개될 예정. 하희라가 평소 김종국 콘서트에 모습을 비치며 김종국을 향한 팬심을 인증했던 바, 옥탑방에서 마주하게 된 하희라와 김종국의 만남도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 수줍은 모습으로 옥탑방MC 김종국에게 무한 팬심을 드러내 옥탑방 내에서는 최수종의 질투를 부르는 것 아니냐는 걱정의 목소리가 나오기도.하희라의 옥탑방 첫 방문기는 내년 1월 중 방송 예정.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공식] 8년 만에 '방송 중단' 됐는데…연말 깜짝 소식 알렸다 "잠시 돌아와" ('어서와한국은')

    [공식] 8년 만에 '방송 중단' 됐는데…연말 깜짝 소식 알렸다 "잠시 돌아와" ('어서와한국은')

    영국인 피터와 프랑스인 파비앙의 특별한 1박2일 경상도 여행이 공개된다.지난 10월 시즌 종료를 알렸던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파비앙, 피터와 함께 연말 특집 ‘왔나 경상도는 처음이제?’로 잠시 돌아온다. 25일 방송에서는 파비앙과 피터가 경상도로 여행을 떠난다. 그중에서도 두 사람은 신라 천 년의 역사가 담긴 경주와 푸른 바다가 아름다운 영덕으로 떠날 예정이다. 이때 파비앙은 여행지에서 만난 여행객들과 자연스럽게 만나 동행하는 자연스러운 만남 투어 즉, ‘자만투어’를 제안한다. 특히 최근 ‘관광 통역 안내사(영어)’ 자격증 시험에 합격한 파비앙은 이번 자만투어를 통한 가이드 예행연습에 의지를 불태웠다는 후문이다.그들의 첫 번째 자만투어 스폿은 바로 천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불국사. 경주 필수 방문 코스 중 하나인 만큼 많은 수의 외국인 여행객이 눈에 띄는데. 가이드 예행연습을 하겠다는 호기로운 시작과 달리, 그들은 외국인 여행객들에게 인사를 건네는 것조차 어려워하며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과연 그들이 동행인 섭외를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을지 걱정을 유발한다.이어 가이드로서 난관을 극복하고 성공적인 자만투어를 위한 파비앙의 전방위적인 노력이 공개된다. 새벽 일찍 찬 공기를 뚫고 시작된 야외 일정에 동행인들을 위한 따뜻한 커피를 준비한 데 이어, 모종의 이유로 본인의 식사까지 포기하며 동행인들에게 대접하는 희생 정신을 불태운 것. 동행인들을 위해 피터와 파비앙이 준비한 자만투어는 어떤 모습일지, 그리고 파비앙은 원하던 가이드의 모습에 다가갈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동행인들과 함

  • '새신랑' 김종국 "임신한 아내 스트레스 받아"…2세 만남 앞둔 신혼부부에 조언 ('박장대소')

    '새신랑' 김종국 "임신한 아내 스트레스 받아"…2세 만남 앞둔 신혼부부에 조언 ('박장대소')

    '박장대소'에 게스트로 출연한 새신랑 김종국이 명언급 어록과 함께 신청자 부부를 위한 감동의 무대를 선사해 크리스마스 이브에 걸맞은 따뜻한 웃음과 감동을 안겼다.24일 방송된 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9회에서는 '30년 찐친' 박준형-장혁이 스페셜 게스트로 합류한 김종국과 각종 '콜'(요청)을 해결하는 하루가 담겼다. 특히, 김종국은 10년 차 무명 가수이자 자신의 오랜 팬과 함께 감동적인 컬래버 무대를 완성해 신청자는 물론, 시청자들의 가슴마저 먹먹하게 만들었다.이날 '박장 브로'는 "주인 잃은 신발이 많다. 주인 좀 찾아 달라"는 첫 '콜'을 받아 한 헬스장으로 향했다. 알고 보니 신청자는 헬스장 관장님으로, 그는 "운동화를 두고 가신 회원님들이 많은데, 두 분이 주인을 찾아주셨으면 한다"고 부탁했다. 전화를 돌려야 할 '회원 명부'를 받아든 '박장 브로'는 근처에서 '쇠질' 중인 한 헬스인을 발견했다. 익숙한 뒤태에 다가가 확인하니 가수 김종국이었다. '장 브로' 장혁과 절친힌 김종국이 이날의 일일 '콜' 해결사로 나선 것. 훈훈한 의리를 과시한 김종국은 '콜' 내용을 확인하자, "왜 멀쩡한 신발들을 안 챙겨 가셨지?"라며 시작부터 '짠종국' 본능을 드러냈다.신발 정리에 들어간 이들은 김종국의 신혼 근황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준형은 "결혼하니까 좋지?"라고 물었고, 김종국은 "아직 아이가 없으니 (결혼 전과) 크게 다를 게 없고 좋다"고 답했다. "집 정리 때문에 싸우지는 않냐?"라는 질문에는 "전 잔소리를 거의 안 하는 편이다. 서로 다르게 살아온 시

  • 김세정, '2살 연상' 강태오와 ♥핑크빛…"오빠가 나 예쁘니까 망가지지 말라고" ('이강달')[인터뷰①]

    김세정, '2살 연상' 강태오와 ♥핑크빛…"오빠가 나 예쁘니까 망가지지 말라고" ('이강달')[인터뷰①]

    "역할에만 몰입하느라 화면에 어떻게 나오는지 신경을 못썼어요. 그럴 때 태오 오빠가 '세정아, 지금 이 신에서 네가 정말 너무 예쁘게 나오고 있어. 그러니까 억지로 더 망가지려 하지 말고 마음껏 편하게 연기해'라고 했던 말을 잊을 수 없습니다."최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라운드 인터뷰 에서 김세정이 이렇게 말했다. 그는 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의 주인공 박달이 역을 맡아 실제로 2살 많은 강태오와 호흡을 맞췄다. '이강달'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이강달' 방송 전 올해 MBC는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에서 연이어 1~2%대 시청률 부진을 겪었다. 그런 가운데 김세정 주연의 ‘이강달’이 올해 마지막 MBC 금토 드라마로 편성돼 관심을 끌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감독이 “부담돼 죽을 것 같다”고 밝힐 만큼 성적에 대한 부담도 컸다. 그러나 ‘이강달’은 1회부터 3.8%로 비교적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 20일 방송된 최종회에선 최고 시청률 6.8%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2016년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순위 2위로 데뷔한 김세정은 아이돌 그룹 활동과 솔로 가수를 거쳐 배우로서도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20년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주연 배우로서의 가치를 입증했고, 2022년 방송된 ‘사내맞선’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했다. 다만 지난해 방송된 ‘취하는 로맨스’는 다소 아쉬운 평가 속에 종영했다. 올

  • '고려대 재학' 이엘리야,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성대 결절로 꿈 포기" ('미스트롯4')

    '고려대 재학' 이엘리야,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성대 결절로 꿈 포기" ('미스트롯4')

    배우 이엘리야가 깜짝 등장한다.2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트롯4' 2회에서는 마스터 예심 현장이 공개된다. '미스트롯4' 첫 방송은 순간 최고 시청률 11.4%까지 치솟았다.2회 방송에서는 모두의 눈을 사로잡을 완벽한 비주얼의 참가자들이 대거 등장해 이목을 끈다. 먼저 13년 차 배우 이엘리야가 무대에 올라 마스터들을 "여기 안 나와도 되는 분 아니야?"라며 놀라게 한다. 이에 이엘리야는 "연기보다 음악을 먼저 시작했다"며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이어온 음악의 꿈을 성대 결절로 인해 포기할 수밖에 없었던 사실을 털어놓는다. 이엘리야는 "시간이 흐를수록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가슴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다. 더 늦기 전에 용기를 내보자는 마음에 도전하게 됐다"고 '미스트롯4' 도전에 담긴 진심을 전한다. 이어진 이엘리야의 무대는 반전 그 자체라는 후문. 현장에서는 "황홀경에 빠졌다. 최고였다", "가수로 이직을 적극 권유한다", "정말 놀랐다"라는 마스터들의 역대급 찬사가 쏟아졌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한국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이엘리야는 서울예술대 연기과에 수석 입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근에는 고려대학교 심리융합과학대학원에 재학 소식을 알렸다. 2025년 미스코리아 진(眞) 정연우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현실적인 미모의 정연우가 무대에 오르자 마스터들은 "바비 인형 아니야?", "진짜 예쁘다"라며 술렁인다. 한국을 대표하는 미모를 자랑하는 정연우는 "트롯까지 점령할 것"이라고 '미스트롯4'에 출사표를 던진 포부를 전한다. 그러나

  • '44년차' 설운도, '임영웅 효자곡' 저작권 수익 자랑 "조회수 7천만↑" ('라스')

    '44년차' 설운도, '임영웅 효자곡' 저작권 수익 자랑 "조회수 7천만↑" ('라스')

    가수 설운도가 후배 가수 임영웅에게 준 곡이 효자곡이라 밝혔다.2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이하 '라스')는 성탄 특집으로 남진, 설운도, 자두, 오마이걸 승희가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김국진은 "44년 차 가수 설운도는 앞으로 더 오래 해 먹을 길을 찾았다고? 어떤 길을 찾은 거냐"고 물었다. 이에 설운도는 "K 팝이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것처럼 K-트로트도 사랑받지 말란 법 없다"며 "곡을 시대에 맞게 새롭게 써보자고 시도를 해서 후배들에게 곡을 주고 있다. 후배들도 회사도 좋아해서 많이 주고 있다"고 답했다.장도연이 "가장 (저작권 수익) 효자곡은?"라고 묻자 설운도는 "임영웅이 부른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다'"고 답했다. 이에 김구라는 "그 친구는 항상 효자다"고 거들었다.이어 설운도는 "7천만이 넘었다. 상당히 많은 분들이 듣고 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또 "정동원, 에녹, 최진희, 마이진 등 많은 후배 가수들에게 곡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이를 듣고 있던 남진도 "나도 곡을 부탁해다. 근데 빨리 안 준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설운도는 "워낙 레전드시고 곡을 선택하는 기준도 까다롭다. 그러니 내가 쉽게 나오는 곡도 잘 안 나온다. 선배님 집에 굉장히 가격이 나가는 수석이 있는데 그 수석 받으려고 곡을 쓴다"고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양세형, 알고보니 브레인 집안이었다…"서울대 출신 父, 공부 강요 안 해" ('홈즈')

    양세형, 알고보니 브레인 집안이었다…"서울대 출신 父, 공부 강요 안 해" ('홈즈')

    양세형, 양세찬의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임이 밝혀졌다. 오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크리스마스 특집! 2025 결산 ’집‘’이 공개된다.2025년 화제의 임장지와 홈즈가 만난 사람들을 모아 구성한 연말 특집으로 직업군 특화 동네 임장 '수서&일원 대학병원세권' 편부터 대학교 캠퍼스 임장 '서울대', '연고대' 편, 다양한 수험생들의 꿈이 모이는 '노량진' 편이 함께 방송된다. 먼저 ‘수서&일원 대학병원세권’ 편에서는 S서울병원 레지던트로 4년간 근무한 바 있는 ‘중증외상센터’ 원작자 이낙준과 주우재, 강남이 임장에 나섰다. 대학병원 근처 집부터 주변 인프라까지 둘러보며, 사람을 살리기 위해 뛰어다니는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본다. 일원동 맛의 거리에서 만난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 메기남이자, S서울병원 외과의 이승찬이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만남 이후 홈퀴즈 상품이었던 ‘MBC 임장권’을 들고 홈즈 스튜디오에 깜짝 방문했다고 해 관심을 모은다.‘서울대’ 편에서는 양세형제와 서울대 출신 배우 김신록이 서울대 캠퍼스와 자취방 임장에 나섰다. 알고 보니 양세형제의 아버지가 서울대 출신임이 밝혀지며 녹화장이 발칵 뒤집힌다. 홈즈 코디들이 화들짝 놀라며 “아버님이 공부 시키진 않았냐?”며 폭풍 질문하자 양세형은 “공부를 강요하지 않으셨다. 저랑 동생은 모글리처럼 자랐다”고 덧붙였다. ‘연고대’ 편에서는 양세형제와 고려대 어학당 출신 샘 해밍턴이 연세대 축구부 기숙사부터 고려대 인근 하숙집

  • 김종국, 촬영 현장 눈물바다 만들었다 ('박장대소')

    김종국, 촬영 현장 눈물바다 만들었다 ('박장대소')

    방송인 김종국이 방송 중 사연자에게 감동적인 이벤트를 선보여 눈물을 흘리게 했다.24일 방송된 채널S '박장대소' 9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일일 콜 해결사'로 나선 김종국과 함께 10년 차 무명 가수를 위해 감동적인 이벤트를 선사하는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박장 브로'와 김종국은 "남편이 10년 차 무명 가수다. 현실적인 이유로 가수를 그만 두려고 하는 남편에게 희망을 달라"는 '콜'을 받는다. 이후 카페에서 만난 여성 신청자는 "두 분만 오시는 줄 알았는데, 김종국 님까지 나오실 줄 몰랐다"며 기뻐했다.이어 그는 "올해 남편과 결혼해 아이를 낳았다"고 설명한 뒤, "김종국 님의 오랜 팬이라 남편이 얼마 전 '한 남자' 커버 영상도 만들었다"고 남편이 부른 '한 남자' 영상을 보여줬다. 이를 진지하게 본 박준형은 "둘 다 조상님이 모기 스탈이네~"라고 김종국과 비슷한 남편의 창법을 표현했다. 김종국 역시 "저와 창법이 비슷하다"며 친근감을 드러냈다.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신청자는 "남편이 가정을 위해 가수의 꿈을 접고 일을 하겠다고 하는데 전 남편이 꿈을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사연을 들은 세 사람은 남편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계획하고, 이를 모르는 신청자의 남편은 '진로 고민 상담'을 받는 줄로만 알고 '박장 브로'와 한 식당에서 만났다.이 자리에서 남편은 "소중한 가족이 생겨서 음악을 그만두려고 한다"면서 "그런데 저의 꿈을 지지하는 아내는 이를 반대하는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남편의 속이야기를 근처 상황실에서 지켜보던 김종국은 &qu

  • '10kg 감량' 홍현희, 45세 현실 고민…"둘째 출산 원하지만 가능할까"

    '10kg 감량' 홍현희, 45세 현실 고민…"둘째 출산 원하지만 가능할까"

    개그우먼 홍현희가 둘째 출산 고민을 솔직히 털어놨다.24일 장윤정의 채널 '장공장장윤정'에는 "배란부터 착상까지, 3040부부를 위한 임신 출산 육아 고민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홍현희는 "아들 준범이가 4살인데 너무 예쁘다"고 얘기했고, 이에 이은형도 "둘째를 낳고 싶은데 나이가 있어서 못 낳겠다"고 솔직하게 고민을 토로했다.이에 홍현희도 "진짜 솔직히 얘기해서 너무 예쁘고 '내가 아이를 낳았다고?' 내가 이런 일을 했다니 이런 것도 있어서 둘째를 낳고 싶긴 한데 '과연 생길까?' 걱정이 된다. 현실적인 조언을 얻고 싶다"고 고민을 털어놨다.또 장윤정이 "둘째 하영이가 너무 예쁘다. 근데 한 가지 아쉬운 건 첫째와 둘째가 네 살 차이 나는 게 아쉽다"고 얘기하자 홍현희는 45살이라 현실적인 나이 때문에 고민이 된다며 "끝났다. 둘이 다섯 살 차이가 되지 않냐"고 아쉬움을 드러냈다.한편 홍현희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59kg에서 49kg으로, 약 1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혀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는 "앞에 4자를 20년 만에 처음 봤다"며 "목표를 정해놓고 한 게 아니라, 루틴을 바꾸고 조금 더 건강하게 먹었을 뿐"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판사 출신' 문유석, "김은숙 한마디에 작가 결심…용기 얻었다" ('유퀴즈')

    '판사 출신' 문유석, "김은숙 한마디에 작가 결심…용기 얻었다" ('유퀴즈')

    판사 출신 문유석 작가가 김은숙 작가가 사부님이라고 밝혔다.24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판사 출신 드라마 작가 문유석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문유석은 "김은숙 작가가 내 사부님이다"며 판사 시절 김은숙 작가와의 인연에 대해 말했다. 그는 "제작사 대표가 제가 못 미더웠는지 김은숙 작가한테 초고를 보여줬다. 방송 가능하겠냐고"며 "제 원고 1~4부에 빼곡하게 빨간 펜으로 피드백을 쓰셨다. 그때 '미스터 선샤인' 집필 때라 바쁘실 때였는데 생초보의 제 글에 하나하나 피드백을 써주셨다"고 털어놨다.빨간 펜으로 빼곡하게 적힌 김은숙 작가의 조언과 검증을 받았다고. 이어 문유석은 "판사 그만두고 변호사도 안 하고 전업 작가를 하려고 하는데 먹고살 수 있을까요?라고 김은숙 선생님한테 물었는데, '하세요'라고 하시더라. 그래서 용기를 낼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떠올렸다. 또 김은숙에 들었던 가장 기억에 남는 피드백이 있냐는 질문에 문유석은 "손발이 오그라드는 가슴 설레는 멘트를 쓴 게 있었다. 근데 그 대가가 그 대사를 너무 좋아하셨다. '쫄 말고 더 써라'라는 조언을 하시더라. '아저씨가 쓰면 징그럽지 않을까요?'라고 하니까 '더 쓰세요. 시청자 이런 거 좋아해요'라고 하셔서 과감하게 더 썼다"며 조언을 받아들였다고 얘기했다.문유석은 "대본이 까여도 포기하지 않았다. '내가 가장 하고 싶었던 이야기, 잘 아는 법정물 이야기를 쓰자'고 생각하고 '프로보노'를 썼다. 그랬더니 글이 잘 써지더라"며 작가를 이어갈 수 있었던 이유도 덧붙였다.조

  • 하지원, 20년 전 인연과 재회했다…"2005년 영화 촬영 때 만나" ('당일배송')

    하지원, 20년 전 인연과 재회했다…"2005년 영화 촬영 때 만나" ('당일배송')

    배우 하지원이 과거 영화 촬영 당시 인연을 맺었던 스승과 20년 만에 다시 만났다. 지난 23일 방영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배우 김성령, 배우 하지원, 방송인 장영란, 안무가 가비가 두 번째 의뢰인의 집을 방문하는 과정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지원은 출연진에게 선무도 체험을 제안했다는 사실을 언급했다. 하지원은 "신청을 할 수밖에 없었다. 오래전에 해보긴 했는데 한국에서 창안한 무술이다"라고 선무도를 직접 소개했다. 이후 현장을 찾은 한 여성의 정체가 공개되며 주목받았다. 해당 여성은 하지원이 2005년 개봉한 영화 '형사 Duelist' 촬영을 준비할 당시 선무도를 지도했던 스승으로 확인됐다. 현재 70대인 스승은 나이가 무색한 외모로 출연진의 반응을 이끌어냈다. 하지원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마주한 스승의 모습에 경악을 금치 못하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출연진은 본격적인 선무도 수련에 임했다. 하지원을 비롯한 멤버들은 난도가 높은 동작을 직접 소화하며 수련 과정을 마무리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하룻밤 일탈로 '아기가 생겼어요'…최진혁♥오연서, 파격 베드신 후 "일주일에 3번은 만나자"

    하룻밤 일탈로 '아기가 생겼어요'…최진혁♥오연서, 파격 베드신 후 "일주일에 3번은 만나자"

    채널A 새 토·일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최진혁과 오연서가 서로에게 운명처럼 빠져드는 '2차 티저 영상'이 베일을 벗었다. 앞서 두 사람은 1차 티저 영상에서 파격적인 베드신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하는 채널A 새 토·일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측은 연말을 맞아 시청자를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로맨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예상치 못한 변수에서 자꾸만 신경 쓰이는 사이로 변모할 두준(최진혁 분)과 희원(오연서 분)이 어떤 로맨스를 펼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채널A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웹소설과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최진혁, 오연서가 보여줄 로맨스 케미는 놓칠 수 없는 관전포인트다. 최진혁은 세상 전부와 같던 형이 자신 때문에 죽었다는 죄책감을 안고 형의 인생을 대신 살기로 결심한 태한주류 사장 '강두준' 역을, 오연서는 태한주류 신제품 개발팀 최연소 과장 '장희원' 역을 맡았다. 각자의 이유로 자발적 비혼주의자였던 두 사람이 운명의 장난처럼 엮이며 삶의 새로운 국면을 맞을 예정이다. 이에 운명처럼 스며드는 관계성으로 설렘을 배가할 두 사람의 로맨스 시너지에 관심이 쏠린다.2차 티저 영상은 "마음만 맞아봐"라는 미란(김다솜 분)의 발칙한 조언처럼 서로의 계획에 없던 두준과 희원의 첫 만남으로 시작해 호기심을 더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를 계기로 점점 감정의 변화를 맞는다. 희원은 두준에 관해 묻는 미란의 질문에 "안 웃으면 시크한데 웃으면 댕댕이 같기도

  •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빈자리 실감…"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이제 혼자"

    '유퀴즈' 유재석, 조세호 빈자리 실감…"주거니 받거니 했는데 이제 혼자"

    방송인 유재석이 조세호의 빈자리를 실감했다.24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드라마 작가가 된 판사 문유석이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23년간 법관 생활을 하시다가 작가님이 되셨다. 요즘에는 의료계나 법조계 현직에 계시다가 그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로 드라마를 집필하는 분들이 굉장히 많은 것 같다"고 운을 뗐다.이어 유재석은 "저 혼자 주저리주저리 얘기하는 거다. 예전에는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며 함께 진행했던 조세호의 빈자리를 보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지난주 방송에서 유재석은 조세호 없이 홀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조세호가 이번 일로 인해 '유퀴즈'를 떠나게 됐다. 오랫동안 함께 했는데 오늘 막상 저 혼자 '유퀴즈'를 진행해야 한다 생각하니..."라며 착잡해했고, 이어 유재석은 "본인이 이야기했듯이 스스로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유익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조세호는 지난 4일 '조폭 연루 의혹'이 제기됐다. 이와 관련해 조세호의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밝힌다"며 "악의적 비방·허위 사실 유포·루머 확산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9일 조세호 소속사는 "조세호 씨가 tvN ‘유퀴즈 온 더 블럭‘과 KBS 2TV ’1박 2일‘에서 하차한다"고 알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혜정, "성형 견적 1200만원"…악플에 화나 결국 수술 결심

    이혜정, "성형 견적 1200만원"…악플에 화나 결국 수술 결심

    이혜정이 성형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24일 이혜정의 채널 '빅마마 이혜정'에는 "댓글 보고 결국 성형외과 다녀왔습니다… (솔직 고백)"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이혜정은 "누구나 말 못 할 고민이 있지 않나. 오늘은 좀 고민을 해결하고 싶다"며 " 지난번 유튜브에 맨 얼굴로 나갔다가 그렇게 못생겼다는 댓글로 꾸짖으시니.. 내가 그렇게 못생겼는지 몰랐다"며 악플에 충격을 받았다며 솔직히 털어놨다.성형외과를 찾은 이혜정은 "댓글에 그렇게들 못생겼다고 해서 상담을 좀 받고 싶다"고 말했고, 눈, 팔자주름, 심부볼 등 고민하고 있던 얼굴 부위를 전문의와 상담했다.그는 "하루에 다 되냐, 돈은 얼마를 가져와 하냐"며 적극적으로 질문했고, 총 견적은 약 1200만 원 이상이 나왔다. 이헤정은 "방 한 칸 전세 놓아야 할 것 같다. 그래도 젊어질 수 있다면 3개월 할부하면 될 것 같다"며 의지를 보였다.상담을 마친 이혜정은 "평생 예쁘다는 소리를 들어본 적 없다. 하지만 이제 카메라보다 실물이 훨씬 낫다는 얘기를 듣는다. 내 얼굴에 자신이 생기면 마음도 건강해질 것 같다"며 자신의 행복과 자신감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