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쌍둥이 키우는 친구 집에 가서 2시간 30분 정도 대리 육아했었는데, 그때 결혼에 대한 환상이 조금 깨졌어요. '아, 이게 현실이구나' 싶더라고요. 왜 친구들이 결혼하면 '너무 좋은데, 너는 하지 마. 안 해도 돼' 이런 얘기를 하는지 알겠더라고요(웃음)."13일 진행된 tvN '스프링 피버' 종영 라운드 인터뷰에서 배우 이주빈이 이렇게 말했다. 1989년생인 그는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비롯해 결혼과 육아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스프링 피버'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찬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핑크빛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0일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이주빈은 극 중 신수고등학교 윤리교사이자 마음이 꽁꽁 얼어붙은 자발적 아웃사이더 윤봄 역을 맡았다. 과거에는 누구보다 쾌활한 성격이었지만, 억울한 불륜 교사 의혹에 휩싸이며 큰 마음의 상처를 겪게 된 인물이다. 하지만 윤봄은 신수읍에서 선재규를 만난 후 점점 마음을 열게 되고, 억울했던 의혹에서도 벗어나며 상처를 극복하게 된다. 이주빈은 과거의 상처 안에 갇혀 있지만 사랑의 힘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는 윤봄의 서사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끌어냈다.그는 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로 대중 앞에 섰으며, 데뷔 전 DSP미디어 걸그룹 연습생이었다고 알려졌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 데뷔한 것은 아니지만, 꾸준히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이주빈은 2024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 서브 주연으로
야노시호 남편 추성훈(50)이 노홍철(46) 역대급 '즉흥 케미'를 선보인다. 오는 15일 오후 5시 5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마니또 클럽’ 3회에서는 일본으로 향하는 추성훈과 노홍철의 즉흥 여행기가 펼쳐진다. 이번 여행은 추성훈의 제안으로 성사됐다. 마니또 노홍철에게 돈보다 중요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했던 마음에서 비롯된 것. 특히 추성훈은 '아이스크림 러버' 노홍철을 위해 북해도 여행을 즉석에서 결정하지만, 이들 앞에는 예상치 못한 변수와 난관이 이어진다. 즉흥 여행의 아이콘으로 유명한 노홍철은 프로 추진러다운 추성훈의 카리스마에 "왜 사람들이 형님을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며 설렘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즉흥력 만렙' 추성훈은 예약 시스템이 있음에도 모든 걸 육안으로 보고 결정하는 승부사다운 면모를 보이지만, 연이은 예측불허 변수 앞에서는 점차 허둥대며 폭소를 안긴다.행선지도 정해지지 않은 채 뒤바뀌는 일정 속에서 노홍철은 불안한 눈빛을 감추지 못하며 결국 "저보다 더한 형님을 만났다. 즉흥 그 이상의 형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특히 두 사람은 출발한 지 무려 12시간 만에 첫 끼를 먹는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성훈, 노홍철, 이수지, 덱스, 제니가 원팀으로 뭉쳐 활동하는 '시크릿 마니또'가 시작된다. 하나의 팀이 된 회원들은 초등학교 전교생 106명을 대상으로 특별한 하루를 선물할 예정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정준하가 '쉼표, 클럽' 회비 슈킹(가로채기) 공모 의혹에 휩싸인다. 14일 방송되는 설 특집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연출 김진용 이주원 안지선 방성수 박은진/작가 노민선)는 '쉼표, 클럽' 긴급 번개 모임을 하는 유재석, 하하, 허경환, 주우재, 정준하, 그리고 신입 회원으로 합류한 박명수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모임에서 동호회 회장 유재석은 공금을 꿀꺽할 뻔한 실수가 발각되며 회장직 위기에 몰렸다. 이에 회원들은 총무 경험이 있는 정준하를 총무로 임명했다. 이에 이번 모임에서 정준하는 수첩까지 꼼꼼하게 준비하며 의욕을 발산한다. 이런 가운데 회장 유재석은 기존 5만 원이던 회비를 10만 원으로 인상한다고 발표한다. 2배 인상 소식에 회원들이 술렁이자, 유재석은 추가 5만 원은 선택 관광 옵션이라고 설명한다. 새롭게 추가된 선택 관광 옵션에 회원들은 "여기서 회비 먹으려고 하네"라면서 의심을 키운다. 유재석은 이번에도 자신만만하게 회원들을 이끄는데, 회원들은 첫 코스부터 "강릉까지 3시간 걸려서 왔는데 이게 전부냐"라면서 불만을 쏟아낸다. 그 가운데 총무 정준하만 "돈을 아꼈다"라면서 유재석의 편을 든다. 이에 "둘이 짰나?"라는 말이 나오며 회비 횡령 공모 의혹이 제기된다. 가장 투덜거렸던 주우재는 유재석을 표적 감사하며 의심의 촉을 세운다. 과연 회비 인상으로 궁지에 몰린 유재석은 회원들의 불만을 진압할 수 있을지, 정총무로 재취업한 정준하는 회원들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배우 김승현 아버지가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며 영정사진을 찍어 화제를 모았다.최근 유튜브 채널 '광산김씨패밀리'에는 "언중-옥자 부부의 영정사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김승현은 "새해가 밝았는데 이루고 싶은 소원이나 소망 5가지를 적어달라"고 요청했다. 김승현의 어머니는 "홀로 여행 가기", "혼자 살고 싶다", "리윤이랑 놀이터", "수빈이랑 쇼핑", "속초 여행"을 적었다.김승현의 아버지는 "옥자 씨와 여행을 가고 싶다", "건강에 더 신경을 써야겠다" "노후에 할 수 있는 일을 준비하고 싶다". "남은 인생 길지 않기에 옥자 씨에게 잘하고 싶다"고 썼다.이어 김승현의 아버지는 "남은 인생을 옥자 씨와 오래 더 같이 있고 싶다.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다"며 " 건강할 때 온 가족 여행 가기"도 소원으로 추가했다.김승현의 아버지는 "우리가 죽더라도 이제 사진이라도 많이 남게. 우리 어릴 때는 휴대폰이 없고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다. 요새는 휴대폰이 있으니까 마음대로 사진을 찍을 수 있지 않냐. 그래서 아버지의 얼굴을 알 수가 없다. 요즘 같이 사진을 찍어 놓으면 언제든지 볼 수 있지 않냐. 아버지 얼굴이 기억이 안 난다"고 말해 먹먹함을 안겼다.이후 김승현 어머니와 아버지는 영정사진을 찍었다. 김승현은 "부모님들이 영정 사진을 미리 찍는다는데 나쁘지 않을 것 같다"고 했고, 김승현의 아버지는 내가 죽더라도 우리 자식들이 보고 싶을 때마다 꺼내 볼 수 있도록 사진이라도 많이 남겨두고 싶었다"라고 말해 뭉클함을 더했다.한편 앞서 김승현 어머니는 가장으
'신상출시 편스토랑' 오상진이 아내 김소영과 뱃속 둘째를 위해 한밤중 레스토랑을 오픈했다.13일 방송된 설 특집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 첫 등장부터 폭발적인 화제를 모은 '오집사' 오상진의 가족 사랑 넘치는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종일 아내와 딸을 위해 요리와 라이딩을 무한 반복한 것도 모자라 밤 10시 늦게 퇴근한 아내 맞춤 한밤중 레스토랑까지 연 오상진. 지켜보는 시청자들도 "1가정 1오집사 보급 시급"을 외치게 되는 시간이었다.이날 새벽 6시부터 요리한 오상진은 오후에도 집 청소, 7살 딸의 하원 등 쉴 틈 없이 움직였다. 또 최근 편식하는 딸을 위해 아빠의 전완근을 갈아 넣은 '팔뚝카레'를 만들었다. 오상진의 '팔뚝카레'는 양파를 짓이기듯 볶아 카레의 단맛을 극대화하면서도 채소가 들어간 것이 티가 나지 않도록 만든 메뉴. 요리 도중 양파가 들어간 것을 딸 수아에게 들켰지만 아빠의 정성을 알아준 것인지 수아는 '팔뚝카레'를 열심히 먹어줬다. 덕분에 딸바보 아빠 오상진은 헤벌쭉 빙구 미소를 짓기도.저녁 8시에도 오상진은 계속 요리했다. 임신한 몸으로 열심히 일하고 늦게 퇴근하는 CEO 아내 김소영을 위해. 이날 아침 무엇이 먹고 싶은지 묻는 오상진에게 김소영은 빨갛고 매콤한 고기 요리면서 한식이 아닌 메뉴라고 답했다. 최근까지 입덧으로 고생한 김소영의 입맛에 딱 맞추기 위해 오상진이 선택한 메뉴는 토마토 등갈비스튜, 냉이된장 봉골레파스타, 아보카도구이였다.모두 김소영이 좋아하는 메뉴로 채워진 한상차림이었다. 특히 연애 시절부터 김소영에게 파스타를 수천 그릇 만들어 줬다는 오상진의 냉이된장 봉
'보검 매직컬'이 예측 불가 꼬마 손님들과의 육아데이로 무해한 재미를 선사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N 예능 ‘보검 매직컬’ 3회에서는 꼬마 손님들의 에너지로 가득 찬 영업 2일 차 이발소 풍경이 그려졌다.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은 헤어, 네일, 간식에 이어 꼬마 손님들의 육아도 담당하며 특급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2.6%, 최고 3.4%, 수도권 가구 평균 2.7%, 최고 3.5%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전국 평균 1.5%, 최고 1.9%, 수도권 평균 1.5%, 최고 1.9%를 나타냈다. 영업 1일 차, 박보검은 마감 직전 방문한 마지막 손님을 위해 기꺼이 야간 근무를 자처하며 훈훈함을 안겼다. 박보검이 섬세한 손길로 커트와 염색에 집중하는 동안 이상이와 곽동연 역시 정성스러운 네일 케어와 서비스에 정성을 다하며 힘을 보탰고, 늦은 밤까지 이어진 삼 형제의 온기 가득한 팀워크는 현장을 따뜻하게 물들였다. 늦은 시간까지 이어진 형제들의 진심은 손님의 만족스러운 미소로 이어졌고 삼 형제는 보람 속에 뜻깊었던 첫날 영업을 마무리했다.다사다난했던 영업 첫날의 고단함에 방전된 이상이, 곽동연과 달리 지치지 않는 ‘에너자이저’ 박보검의 상반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상이는 마지막 손님이 머리를 감는 동안 이발소 한편에서 깜빡 잠이 드는가 하면 퇴근 후에는 거실 소파와 한 몸이 되는 지극히 현실적인 직장인 모습으로 공감을 형성했다. 그러나 박보검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지친 기색 없이 저녁 준비를 하며 홀로 기운이 넘치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안겼다.영업 2일 차에는 박보검에게 스타일링을 받았던 단골 초등학생 손님이 동생, 할머니
배우 최다니엘(41)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9살 연상 배우 최강희와 핑크빛 기류를 보인다.14일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85회에서는 작년 한 해 365일 중 무려 330일의 스케줄을 소화한 배우 최다니엘이 오랜만에 휴가를 받아 쉬는 일상을 선보인다.수북하게 난 수염과 함께 친근한 모습으로 기상한 최다니엘. 기상과 동시에 부엌으로 향한 그는 레몬즙 착즙부터 영양제와 분유 먹방까지 여전한 가루 사랑을 보여준다. 익숙한 최다니엘의 모닝 루틴 사이에 그가 새로 선보인 건 바로 등골이 오싹한 얼음물 잠수 세수. 올해 마흔 살이 되며 맑은 정신을 갖겠다는 목표로 시작된 새로운 루틴이라고. 비장한 포부와는 달리 비명과 고통이 뒤섞인 최다니엘의 처절한 몸부림에 매니저 김지훈은 "항상 새로운 걸 시도하는데, 왜 저러나 싶다"며 탄식을 내뱉어 폭소를 자아낸다. 한편 여기저기 어질러진 최다니엘의 대환장 하우스를 구원하기 위해 등판한 이는 바로 청소 해결사 최강희. 지난 방송에서 최강희 소원 쿠폰으로 소환됐던 최다니엘은 최강희와 함께 대환장 강화도 김장기를 선보였다. 둘만의 4차원 케미를 선보여 시청자들은 물론 참견인들도 로맨스를 염원했던 바. 당시 최강희에게 받았던 강희 자유 이용권을 역으로 사용하게 된 최다니엘의 부름에 최강희는 전문가급 청소 장비를 갖추고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킨다. 14년이나 된 낡은 매트리스의 처참한 상태와 화장실 물때를 마주한 최강희는 경악을 금치 못하며 곧장 청소에 돌입한다.하지만 청소는 핑계일 뿐이었던 것일까. 똑같은 디자인의 커플티를 맞춰 입은 두 사람의 투샷이 수상한 기류를 자아낸다. 게다가 청소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닷새간의 설 연휴가 시작됐다. 이번 명절에는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 대신 검증된 콘텐츠들을 선보이는 흐름이다. 지상파는 시청률을 보장하는 콘서트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섰다. MBC는 다채로운 음식 프로그램으로 '보는 맛'까지 더했다.설 연휴 지상파 3사는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 무대를 준비했다. SBS는 성시경, MBC는 아이유를 내세웠고, KBS는 '트롯대잔치'를 준비했다.가장 먼저 SBS '설 특집 콘서트 성시경'이 오는 14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콘서트 성시경'의 TV 판이다. 데뷔 25주년을 맞은 성시경의 대표곡들로 채워질 예정이다.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 '좋을 텐데', '거리에서', '너의 모든 순간', '희재' 등과 함께 화사와의 '굿 굿바이'(Good Goodbye)' 듀엣 무대도 볼 수 있다.KBS는 '2026 복 터지는 트롯대잔치'로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송가인, 박서진, 박지현 등이 출연하고, '2024 KBS 연예대상' 주인공인 이찬원이 단독 MC를 맡았다. 선후배 트로트 가수들의 다양한 협업 무대들과 신곡들도 준비되어 있다, 설 당일인 오는 1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같은 날 MBC는 아이유 콘서트를 준비했다. 17일 오후 9시 30분부터 만날 수 있는 'MBC 설 특집 슈퍼 스테이지 아이유 콘서트: 더 위닝'은 2024년 9월 열린 아이유의 월드투어 겸 첫 상암
'금타는 금요일' 설 특집 대기획 '한일 데스매치'가 본격적인 막을 올렸다.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트롯 톱스타들이 맞붙은 가운데 첫 라운드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13일 방송된 TV CHOSUN '금타는 금요일' 8회는 설 특집 특별 기획 '한일 데스매치'로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지난해 '한일 미스터트롯 대격돌'에서 팀 코리아가 승리를 거둔 이후 6개월 만에 성사된 재대결인 만큼, 시작 전부터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팀 코리아는 "이번에도 꺾어버리겠다"라며 기선 제압에 나섰고 팀 재팬은 "두 번의 패배는 없다"라며 설욕 의지를 불태웠다.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5.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5.7%까지 치솟았다. 이는 지상파·종편·케이블 포함 동 시간대 예능 1위, 일일 종편 및 케이블 1위, 금요 예능 전체 1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금타는 금요일'은 설 특집 대기획 '한일 데스매치'로 국경을 넘는 다채로운 무대와 예측 불가 승부를 선사하며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이런 가운데 각 팀의 수장으로는 한국과 일본에서 오랜 시간 뜨거운 사랑을 받아온 '한국 대표 엔카 여왕' 김연자와 '일본 대표 디바' 다카하시 요코가 나서며 무게감을 더했다. 김연자는 '단장의 미아리 고개'로 설 특집의 포문을 열며, 한 편의 영화 같은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스튜디오를 단숨에 장악했다. 이어 다카하시 요코는 '잔혹한 천사의 테제'를 선보이며 폭발적인 성량과 존재감으로 맞불을 놨다. 두 레전드는 서로의 무대를 향해 존중을 표하면서도 각 팀을 승리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하며, 한일 자존
KBS2 '불후의 명곡'에 출연한 샘 해밍턴이 호주 국가대표팀도 탐내는 아들 윌리엄의 근황을 공개한다.14일 방송되는 744회는 2026 설맞이 '불후의 명곡-글로벌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번 특집에는 한국인보다 한국을 더 사랑하는 '글로벌 스타' 샘 해밍턴, 사유리, 구잘, 다니엘&타쿠야, 안젤리나 다닐로바, 레오 등 6인이 출격해 국적만큼 다양한 6인 6색 무대를 꾸며 명절 안방을 흥겨운 잔치로 만들 예정이다.이 가운데 샘 해밍턴이 MC 김준현과 돈독한 케미를 자랑해 눈길을 끈다. 샘 해밍턴은 2002년에 '개그콘서트'에 상륙해 2005년 KBS 특채 개그맨으로 선발된 대한민국 외국인 코미디언 1호. 샘 해밍턴보다 2년 후배인 김준현은 "밍턴이 형이 선배여서 제일 신기했던 건 외국인이 '한글'이라는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한국어 대본을 치던 모습이었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샘 해밍턴이 "그 시절 '개콘'에 냉둥(차가운 둥굴레차)와 뜨둥(뜨거운 둥굴레차)이라는 줄임말이 있었다"라고 회상하자 김준현이 "밍턴이 형도 내가 둥굴레차 몇 번 말아다 드렸다"라며 그 시절 향수에 젖어 배꼽을 잡게 한다.무엇보다 샘 해밍턴이 '슈돌'을 통해 '국민 베이비'가 된 윌리엄, 벤틀리의 놀라운 근황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윌리엄이 아이스하키를 잘 한다"라면서 "호주 국가대표에서 연락을 받을 정도"라고 밝혀 주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는 후문이다. 또한 샘 해밍턴은 "사실 제가 노래하는 것을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이들에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출연했다"며 "그치만 아직 '불후'에 나
지성이 박희순에게 물러설 곳 없는 끝장 승부를 선언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13회에서 이한영(지성 분)은 강신진(박희순 분)의 계략에 빠져 회귀 전과 마찬가지로 살인 누명을 썼다. 이날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 기준 14.9%, 전국 가구 기준 13.6%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특히 혜남지청으로 좌천된 김진아(원진아 분) 검사가 부장검사에게 미결수를 넘기라고 강하게 압박하던 찰나 ‘우교훈(전진기 분) 의원 살인 사건’의 새로운 용의자가 서울중앙지방법원 소속 이한영 판사라는 TV 뉴스가 흘러나오는 엔딩 장면은 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 순간 최고 시청률 17.4%까지 치솟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한영은 박광토(손병호 분)를 공격해 차기 공천 확보가 확실해진 곽상철(이종혁 분)을 다시 한번 이용했다. 이한영은 “박광토 전 대통령이 풀려나면 제일 먼저 누구를 잡아먹을까요?”라며 그에게 박광토의 특검법을 발의할 것을 종용했다.검찰에서 박광토를 수사할 특별팀을 꾸릴 거라는 것을 예측한 강신진은 이한영에게 추천할 검사가 있는지 물어봤다. 이한영은 박철우(황희 분)를 추천했고 두 사람의 커넥션을 의심하는 김진한(정희태 분)이 이를 즉각 반대했으나 강신진은 이한영을 향한 신뢰를 보이며 수용했다. 그런가 하면 김진한은 김진아(원진아 분) 살인미수 사건 현장에 이한영과 석정호(태원석 분)가 있었다는 블랙박스 사진을 손에 넣으며 이한영의 정체에 한 발짝 다가섰고, 이로 인해 극의 공기는 한층 서늘해졌다.강신진은 의료사고로 재판 중인 의사를 매수해 곽순원(박건일 분)을 제거하려 했다. 그가 경찰에 잡혀
"지난해 MBC가 힘들었어서 '잘 됐으면 좋겠다' 소원했는데, 예상보다 빨리 시청률 두 자릿수를 달성해서 즐겁고 흐뭇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에서 진행된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간담회에서 연출을 맡은 이재진 감독이 참석해 이렇게 답했다. 해당 작품은 1회 4.3%의 시청률로 시작해 5회 만에 10%를 넘겼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뜨거운 인기를 보여주고 있다. 이 감독은 "모두 아시겠지만, 작품을 저 혼자 완성한 게 아니다. 수많은 배우 분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작가님의 대본 등이 모여서 만들어진 완성본이라 이 모든 요소들의 결합이 잘 인정받았다는 생각이 든다"고 소감을 밝혔다.이 감독은 작품의 흥행 요인에 대해 "배우 분들이 각자 자신의 역할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기 때문에 보시는 분들이 이들의 관계성을 보는 맛이 있으셨던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지난해 많은 사람들이 '정의'에 대해 다양한 생각을 하셨던 것 같다"며 "각자 올바름에 대한 고민이 많았던 시기에 드라마가 그 부분을 긁어주면서 많이 공감해 주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이 원작이다. 이 감독은 "극 중 캐릭터들이 보시는 분들께 쉽게 이해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방점을 두고 촬영했다"고 말했다. 또 "내용은 작가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되, 캐릭터 강조 부분에 대해서는 제가 많이 고민했다&q
MBC 드라마국에 큰 공을 세운 '판사 이한영'의 포상 휴가가 불확실하다.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에서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재진 PD가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해당 작품은 1회 4.3%의 시청률로 시작해 5회 만에 10%를 넘겼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그럼에도 출연진과 스태프들의 포상 휴가 계획이 나오지 않았다.이 PD는 이 부분에 대해 "제가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그는 "시청률이 두 자릿수를 돌파했을 때쯤 박희순 선배 등 주변 분들이 '포상...?'이라는 문자를 보내오곤 했는데, 사전에 제작이 된 드라마다 보니 모든 스태프들이 현재 흩어져 있는 상태"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다.그러면서 이 PD는 "아마 모여서 뭘 하기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한다. 주변에서 리액션들은 나오지만, 나온 얘기도 없고 상황이 여의치 않다 보니 제가 답변드릴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고 말을 아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드라마 '판사 이한영' PD가 배우 지성의 연기력을 높이 평가했다.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에서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재진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이한영 역에는 지성이 캐스팅됐다. 이 PD는 지성의 연기력에 대해 "훌륭하다"며 함축적으로 평가했다.이 PD는 "특별히 어떨 때 감탄을 느꼈다고 꼽기는 어렵지만, 대본리딩 때 '와' 했던 부분이 있다"면서 "대본리딩 때는 가볍게 연기를 보여줘서 '재밌는데?', '되겠다'라는 느낌만 받았는데, 같은 장면을 현장에서 봤더니 '이걸 이렇게 보여준다고?'라는 생각이 들면서 살짝 소름이 돋았다"고 회상했다.이어 이 PD는 "'대단하다', '톤이 확 변하는구나', '이 배우는 연기로 확실하게 보여주는구나' 싶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판사 이한영'은 1회 4.3%의 시청률로 시작해 5회 만에 10%를 넘겼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지성의 드라마 '판사 이한영' 캐스팅 비화가 밝혀졌다.지난 1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에서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연출을 맡은 이재진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다.이한영 역에는 지성이 캐스팅됐다. 이 PD는 지성의 캐스팅 계기에 대해 "함께 작업하고 싶은 배우였는데 한국에 계시지 않았다"며 지성을 보기 위해 3박 5일 일정으로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했음을 밝혔다.이 PD는 "일정이 빠듯했다. 오래 이야기를 나눌 계획도 없었고 그저 한두 번 정도 만날 줄 알았는데, 형이 좋아해 주셨고 계속 만날 수 있도록 시간을 내주셨다"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어 이 PD는 "(지성이 형이) 뉴욕에서 혼자 아이들을 키우고 계셨기 때문에 밤에는 아이들을 픽업하러 가야 돼서 낮 시간에 주로 만났다"고 면서 "커피와 베이글 빵을 든 채로 걸으면서도 얘기했다. 콘셉트부터 시작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덕분에 저도 작품에 대한 생각들을 정리하게 된 계기가 됐다. 뉴욕에서의 3일이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고 덧붙였다.한편 '판사 이한영'은 1회 4.3%의 시청률로 시작해 5회 만에 10%를 넘겼으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