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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kg 감량' 풍자, 결국 갈비뼈까지 뺐다..."코 5번, 몸에 쓸 게 없어"

    '25kg 감량' 풍자, 결국 갈비뼈까지 뺐다..."코 5번, 몸에 쓸 게 없어"

    방송인 풍자가 다섯 번째 코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최근 유튜브 채널 '또간집'의 미공개 영상에서 풍자는 "이번에 코 재수술을 했는데 벌써 다섯 번째"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풍자는 "이번에는 갈비뼈를 뺐다"며 "이제 내 몸에서 성형에 쓸 수 있는 게 거의 없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예상보다 수위 높은 고백에 현장 분위기는 술렁였다.이어 풍자는 수술 후 콧대를 직접 공개하며 "옆모습도 시원하게 보여드릴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다만 그는 "눈은 정말 안 했는데 왜 자꾸 눈 성형을 했냐고 하시는지 모르겠다"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앞서 풍자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눈썹 뼈를 포함해서 쌍꺼풀 수술 2번 외 밑 트임, 뒤트임 등의 수술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최근 25kg 감량에 성공하며 눈에 띄는 외모 변화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불륜 스캔들로 이혼했는데…박서준, ♥원지안 재결합 막으려 철벽 방어 ('경도를')

    불륜 스캔들로 이혼했는데…박서준, ♥원지안 재결합 막으려 철벽 방어 ('경도를')

    박서준이 예비 상무 원지안을 지키기 위해 마중에 나선다.27일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7회에서는 계속해서 서지우(원지안 분) 주변을 맴도는 전남편 조진언(오동민 분)을 향한 이경도(박서준 분)의 철벽 방어술이 공개된다.언니 서지연(이엘 분)의 부탁을 받고 런던으로 떠나려는 서지우를 붙잡았던 이경도는 놀이공원 전체 대관까지 감행하며 그를 회사로 출근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오랜 세월 쌓여왔던 서로에 대한 오해와 앙금도 점차 풀려가면서 인류애라고 애써 포장했던 감정도 조금씩 더 솔직하게 변해가고 있다.그러나 이혼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서지우는 구치소에서 풀려난 전남편 조진언의 재결합 의사를 마주했던 상황. 불미스러운 스캔들로 이혼하게 된 와중에도 뻔뻔하게 얼굴을 들이민 조진언에게 이경도가 초강수를 둔 바 있어 앞으로 이들의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지 시선이 쏠린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림 어패럴에 출근을 앞둔 서지우를 데리러 온 이경도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마주하기만 해도 힘이 날 것만 같은 밝은 미소와 기운찬 에너지를 장착한 것은 물론 서지우를 끌어안고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흐뭇함을 자아낸다.그러나 이런 사랑스러운 인사 뒤에는 전남편 조진언의 불꽃 직진을 원천 차단하기 위한 이경도의 꿍꿍이가 담겨있다. 바로 조진언이 또 한 번 서지우를 찾아오는 것. 서지우를 향한 상상도 못할 플러팅까지 준비한다. 때문에 이경도는 이로부터 서지우를 보호하기 위해 한달음에 마중을 나올 예정이다. 이경도의 질투심을 자극할 조진언의 행동은 무엇일지, 이를 마주한 서지우의 반응은 어떨지

  • 소녀시대 태연, '걸그룹 기강' 의혹…"정강이 안 깠어요"('놀토')

    소녀시대 태연, '걸그룹 기강' 의혹…"정강이 안 깠어요"('놀토')

    '놀라운 토요일' 태연이 걸그룹 기강 잡았다는 의혹에 해명했다.27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에는 '99즈 절친' 가수 다영, 츄, 이채연이 출연했다.이날 MC 붐은 "이채연이 사실은 빠른 00년생이다. 주민번호 4번으로 시작한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동갑내기로 지내왔던 다영은 "빠른이 문제긴 하다. 기강 잡아야 하는 거 아니냐"고 했지만, 츄의 "언니 소리 듣고 싶어?" 질문에 고개를 저으며 원만한 합의를 했다.김동현은 '강철부대'부터 함께했던 츄의 '가짜 리액션'을 지적했다. 그는 "아까 들어오다가 만났는데, '오빠 너무 오랜만에 봬요,너무'하고 가더라. 기계적 리엑션을 하더라"고 밝혔다. 츄는 "진심을 담은 리액션"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다영은 우주소녀 쪼꼬미 '흥칫뿡' 바이럴 1등 공신으로 문세윤을 꼽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그게 '부그뚱'까지 이어진 거다. 다영 잘될 때 너무 좋았다"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이채연은 "동엽신과 한팀에 돼서 많은 걸 배우고 싶다"면서 "일단 얍삽함. 연륜에서 나오는 스피드, 스틸 능력을 닮고 싶다"고 밝혔다. 하지만, 한해 팀으로 뽑히며 신동엽과 한 팀을 하지 못했다.신인 시절 '신동엽 닮은꼴'로 손꼽히던 다영은 "아빠 제가 좀 변했겠지만, 저 모르시겠어요?"라고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학파 스타일로 변신한 그는 "저 유학 갔다 왔어요"라고 설명했고, 잃어버린 딸(?)을 찾은 신동엽은 포옹과 함께 팀원으로 선발했다.한편, 받아쓰기에는 최예나의 '너만 아니면 돼'가 출제된 가운데 멤버들은 패

  • 조세호 '촬영 강행' 했는데, 결국 마지막서 눈물 쏟았다…동료 멤버들도 '깜짝' ('1박2일')

    조세호 '촬영 강행' 했는데, 결국 마지막서 눈물 쏟았다…동료 멤버들도 '깜짝' ('1박2일')

    딘딘이 올해 마지막 여행에서 눈물을 보인다. 조세호는 '조폭 연루설' 이후 지난 5일 진행된 '1박2일' 촬영을 강행했지만, 이후 방송 활동을 중단하며 자진 하차했다. 이날 방송은 하차 전 진행된 촬영분이다. 오는 28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사천시, 고성군, 남해군으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연말 고생 정산 레이스'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이날 멤버들은 저녁 식사 복불복에 앞서 '1박 2일' 팬들이 보내준 손 편지를 읽는 시간을 갖는다. 8세 초등학생부터 80세 할머니, 폴란드 국적의 외국인 팬까지 세대와 지역을 불문하고 폭넓게 사랑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한 멤버들은 올 한 해도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준 모든 시청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특히 감정이 벅차오른 딘딘은 결국 참아왔던 눈물을 터트린다. 그의 갑작스러운 눈물에 다른 멤버들도 깜짝 놀란 가운데,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던 딘딘은 목멘 목소리로 "입수하러 가시죠"라며 자진 입수까지 제안하는 보기 드문 의욕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그런가 하면 '1박 2일'을 대표하는 '먹신' 문세윤은 저녁 식사 복불복에서 팀 전체의 운명은 물론, 본인의 이름값을 입증해야 하는 미션에 도전한다. 멤버들은 "이거 실패하면 여태까지 음식으로 번 돈 다 토해내야 돼"라며 부담감을 가중시킨다. 과연 문세윤이 동료들의 신뢰에 보답하며 '먹신'의 자격을 지킬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내년이면 '1박 2일' 합류 19년차를 맞이하는 베테랑 김종민은 어떻게든 입수를 피하기 위해 마지막 미션에 사력을 다한다. 그 와중에 제작진으

  • 추성훈 어쩌나…결국 고개 숙였다 "죄송해, 아무것도 못 잡아" 출연진에게 사과 ('셰프의')

    추성훈 어쩌나…결국 고개 숙였다 "죄송해, 아무것도 못 잡아" 출연진에게 사과 ('셰프의')

    방송인 추성훈이 '셰프와 사냥꾼'에서 "죄송하다. 아무것도 못 잡았다"라며 사과해 웃음을 자아낸다.내년 1월 8일 방송되는 채널A 신규 예능 '셰프와 사냥꾼'은 지난 25일 공식 SNS 채널에 추성훈, 에드워드 리, 임우일, 김대호의 모습을 담은 4인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추성훈은 4인 티저 영상을 통해 파이터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티저 영상에는 추성훈과 임우일 그리고 김대호가 광활한 바다 위에서 배를 타고 낚시에 나서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상어 한 마리 정도는 잡아야 하지 않겠나"라는 김대호의 물음에, 추성훈은 "나는 다이다이(1대1 맞대결) 붙고 싶어"라고 패기 넘치게 낚시에 나섰다.이후 추성훈이 "(낚시찌를) 문 거 같아. 엄청 무거워"라며 임우일에게 도움을 요청해 긴장감을 더했다. 옆에 있던 임우일은 포효하며 힘을 보탰지만, 낚싯줄이 끊어지는 돌발 상황이 벌어져 아무것도 건지지 못했다. 이어진 다음 장면에서 에드워드 리를 만난 추성훈은 "죄송하다. 아무것도 못 잡았다"고 사과한 뒤 "임우일이 잘못했다"고 책임을 전가해 웃음을 안겼다.임우일과 김대호의 예능감 넘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임우일은 추성훈의 낚싯줄을 끊은 게 자신인 것 같아 조심스레 분위기를 살폈다. 반면 이를 지켜보던 김대호는 이미 낚시에 성공한 물고기를 들어 올리며 "내가 영웅이다"라고 태연하게 소리쳤다. 이후 임우일이 조용히 육두문자를 내뱉는 모습이 포착돼 보는 이들의 폭소를 유발했다.'셰프와 사냥꾼'은 극한의 야생에서 출연진들이 직접 사냥한 식재료로 최고의 만찬을 완성하는 극강의 생존 미식 탐험 예능이다. 내년 1

  • [종합] 유재석, 결국 울컥했다…정준하, 초상화 선물 "30년 우정"('놀뭐')

    [종합] 유재석, 결국 울컥했다…정준하, 초상화 선물 "30년 우정"('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정준하 초상화 선물에 울컥했다.27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의 팬미팅 현장이 공개됐다.이날 정준하는 팬미팅 전날 10시간 연습을 강조하며 "온몸이 아프다"고 호소했다. 하하가 "오늘은 노찡찡"이라며 깐족대자, 그는 "넌 쭉빵 한 번 맞아야 해"라며 웃어 보였다.정준하와 하하는 '무한도전' 이후 재회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하하는 "밖에 나가면 마음껏 못하는데, 오랜만에 방송 같이해서 마음껏 할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너밖에 없어 나한테 함부로 하는 애"라며 투덜거린 정준하는 "밖에 나가면 너처럼 하는 애가 없다. 치고 들어와 줘야 하는데, 아쉽더라"고 고백했다. 하하는 "애들 상처받을까봐 못 하는데, 우린 끝을 본 사이잖아"라며 돈독한 우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우리 티격태격 할 때 재석이 형 신나 하는 거 봤어? 오늘 마지막이라 아쉽다"고 이야기했다.팬미팅에서 팬들 좌석 배치는 4차 인기투표 결과에 따라 이뤄졌다. 1위 허성태 팬들이 정중앙 자리를 차지했다. 유재석은 "300분을 초대했다. 듬성듬성 빈자리는 촬영을 위해 비워둔 자리"라고 설명했다. 댄서 제이블랙을 게스트로 불러 멤버들로부터 야유받았던 정준하의 MC해머 '2 Legit 2 Quit' 무대. 그는 "재석아, '놀면 뭐하니?'에 요즘 형 나오니까 너무 좋지? 너랑 알고 지낸 지 30년이네, 사실 난 인기 같은 거 다 필요 없어. 그러니까 시청률을 위해 형이 필요하면 꼭 불러줘"라는 내레이션으로 웃음을 선사했다.파워풀한 댄스 무대를 마

  • '87세' 김영옥, 하반신 마비 손자 9년 간병…"나이 들었다고 인생 다 아는 건 아냐"

    '87세' 김영옥, 하반신 마비 손자 9년 간병…"나이 들었다고 인생 다 아는 건 아냐"

    배우 김영옥이 인생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밝혔다.최근 윤미라의 채널에는 "영끌 할머니, 배우 김영옥의 진한 고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윤미라는 "말년이 정말 중요한 것 같다. 선생님은 꾸준하게 잘 구축해오시다가 말년에 꽃을 피우신 것 같다. 선생님 같은 인생이 더 멋지다"고 칭찬했고, 이에 김영옥은 "내가 말년이 좋다고 할 순 없다. 누구든지 보면 각 가정이 순탄하지만은 않다"고 말했다.그는 "옛날 어르신들이 '배 위에 손 얹기 전에 큰 소리 말아라'고 했는데. 그 말은 돌아가실 때 우리가 손을 모아주지 않냐. 그게 염할 때, 그때 끝났다는 거다. 그때까지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니 조심하라는 엄포다"라며 "사람 일이 그렇다. '나한테 이런 일도 있을 수 있구나'며 놀랬다"고 얘기하며 아픈 손자와 딸을 떠나보냈던 날을 떠올렸다.이어 김영옥은 "일은 아홉 살 때 혼난 것 같다. 남편도 아픈데도 있고 나도 아프고 내일 어떻게 될지 모른다"며 "나이를 먹었다고 해서 인생을 다 안다고 할 수는 없다. 나이를 안 먹었다고 해서 인생을 모르고 그런 게 아니지 않나"며 "지금 최선을 다하며 산다. 나름대로. 이쪽 끝이 부딪히면 그 거대로, 저쪽 끝이 부딪히면 또 해결해 가면서 그렇게 산다"고 자신만의 삶의 방식에 대해 얘기했다.앞서 김영옥은 지난해 채널A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음주운전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손자를 8년째 돌보고 있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는 "(손자가) 대포차에 들이받혔다. 죽을 뻔했다. 척추를 다쳐 하반신 마비가 됐다"며 당시 사고의

  • '52세' 정우성, 혼외자 인정 후 딴 여자와 결혼하더니…결국 직접 나섰다, "집 가기 싫어" ('전참시')

    '52세' 정우성, 혼외자 인정 후 딴 여자와 결혼하더니…결국 직접 나섰다, "집 가기 싫어" ('전참시')

    정우성(52)이 직접 겉절이 담기에 나선다. 27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되는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78회에서는 ‘식재료 매니저’ 이영자가 야심 차게 준비한 겨울 제철 요리가 공개된다. 이어 배우 현빈, 정우성, 노재원, 박용우, 강길우가 가맥집을 찾아와 현장 분위기를 달군다. 이들은 이영자가 정성껏 차려낸 제철 한상에 감탄, 직접 겉절이 담그기까지 도전한다. 이영자는 배우들을 위해 강원도 양구 펀치볼 시래기로 맛을 낸 ‘시래기 떡볶이’와 강원도 용대리 황태로 만든 ‘황태국’ 등 보약 같은 메뉴들을 아낌없이 내놓는다. 여기에 “귀한 분들을 대접할 귀한 식재료를 자랑하고 싶었다”며 특별히 공수해온 히든 식재료도 공개한다. 이에 배우들은 자리에서 기립하면서까지 감탄한다. 특히 현빈은 “집에 가져가고 싶다”며 제철 식재료를 살뜰히 챙겨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배우들의 요리 실력도 눈길을 끈다. 직접 겉절이 만들기에 나선 정우성과 현빈은 예사롭지 않은 감각으로 반전 요리 실력을 뽐낸다. 두 사람의 손맛에 더불어, 배우들의 솔직 담백한 토크가 더해지며 풍성한 재미를 선사한다. 고조된 분위기 속에 정우성은 급기야 소주를 꺼내드는가 하면, 이영자는 “집에 가기 싫다”는 찐 리액션을 발산해 웃음을 자아낸다.현빈은 아내 손예진의 요리 솜씨를 자랑하며 ‘아내 바보’ 면모를 드러낸다. 그는 아내가 해준 최애 음식으로 김밥을 꼽으며, 아내의 할머니로부터 내려온 김밥 레시피를 공개한다. 이어 현빈의 감미로운 즉석 노래 라이브까지 예고된다. 그동안 현빈을 “태평이”라고 부르며 친분을

  • 박지현, 결국 본색 드러냈다…'서울대 출신' 가수 도발에 발끈 ('길치라도')

    박지현, 결국 본색 드러냈다…'서울대 출신' 가수 도발에 발끈 ('길치라도')

    길치 클럽 3인방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이번엔 새로운 여행 크리에이터 잰잰바리와 함께하는 ‘여자들의 우정 여행’ 코스를 체험한다.ENA ‘길치라도 괜찮아’ 지난 방송에서 드디어 완전체로 뭉친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강원도로 우정 여행을 떠나 배낚시와 밀리터리 액티비티 등을 통해 사나이들의 우정을 다졌다. 그런데 이들의 여행 2일차는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진다. 27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새로운 여행 설계자 잰잰바리가 등판한다. 이번 여행의 키를 쥔 잰잰바리는 “지난 캡틴따거 코스 반응이 너무 좋아서 견제되지만, 제 코스도 만만치 않다”며 여심 저격을 선언했다. 지난 여행의 주제가 캡틴따거가 설계한 ‘남자들의 우정 여행’이었다면, 이번엔 잰잰바리가 설계한 ‘여자들의 우정 여행’이기 때문이다.이번 체험 코스에 대한 길치 클럽 3인방의 리액션 역시 재미 포인트. 테마를 듣자마자 손 케어와 발 마사지는 물론, 오션뷰 브런치 카페에서 우아하게 낭만을 즐기는 이른바 ‘에겐 스타일’을 상상하며 기대감을 드러낸 것. 김용빈은 “완전 취향 저격”이라며 만족해하고, 급기야 서로를 “언니”라고 부르는 상황까지 벌어진다. 그러나 잰잰바리가 준비한 코스는 이들의 예상과는 전혀 다를 전망. 우선 동해의 푸른 물결을 따라 즐기는 동해 별미 곰치국과 곰치애탕부터, 제철을 맞아 속이 꽉 찬 박달대게까지 입을 떡 벌어지게 만드는 동해 바다 맛집 투어가 이어지며 세 남자의 역대급 먹방을 예고한다. 진정한 반전은 인생샷 명소 무릉별유천지에서 펼쳐진다. 길치 클럽 3인방 눈앞에 건물 40층 높이에서 총길이 777m를

  • 심형탁 子 하루, 생애 첫 팬미팅…"11개월 맞아?" 개인기까지 '깜짝' ('슈돌')

    심형탁 子 하루, 생애 첫 팬미팅…"11개월 맞아?" 개인기까지 '깜짝' ('슈돌')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생후 11개월에 생애 첫 팬미팅 무대에 올랐다.27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1월 7일 방송 예고 영상에는 프로그램 12주년을 맞아 열린 팬미팅 현장이 담겼다. 이날 팬미팅에는 국내는 물론 일본, 대만, 홍콩,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해외 팬들까지 참여해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이날 무대에는 심형탁과 생후 11개월 아들 하루가 함께 등장했다. 낯선 공간과 많은 사람들 앞에 선 하루는 처음엔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지만, 이내 아빠 심형탁의 부름에 반응하며 긴장을 풀었다.특히 MC 박슬기를 처음 만난 하루는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풍선을 손에 꼭 쥔 채 쳐다보고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잠시 후 하루는 무대 앞쪽으로 기어가며 팬들과 눈을 맞췄고, 예상치 못한 행동에 객석에서는 환호가 터져 나왔다.하루는 11개월에도 객석으로 에너지 넘치게 기어가면서 팬들에게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기도 하고, 개인기를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 팬미팅 편은 2026년 1월 7일 방송된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제훈, 대상 유력 후보라더니…'모범택시3' 이번에는 섬 잠입, 희대의 빌런 처단한다

    이제훈, 대상 유력 후보라더니…'모범택시3' 이번에는 섬 잠입, 희대의 빌런 처단한다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에 오른 이제훈이 전문적으로 범죄를 세팅해 판매하는 희대의 빌런을 찾아 수상한 섬, 삼흥도에 발을 들인다.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지난 11화 시청률이 최고 14.5%, 수도권 12.2%, 전국 12.0%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지난 11화에서는 '무지개 다크히어로즈' 도기(이제훈 분), 장대표(김의성 분), 고은(표예진 분), 최주임(장혁진 분), 박주임(배유람 분)이 중고물품거래 사기, 명의 도용, 사이버 불링 등 조직적 범죄를 저지르는 지능형 빌런의 뒤를 쫓는 모습이 그려져 흥미를 높였다. 특히 익명 시스템 뒤에 숨어 중고사기 조직을 운영하는 총괄(박시윤 분)의 정체가 드러나면서 '무지개 5인방'이 마주할 신흥 범죄의 실체에 이목이 집중되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정체불명의 수산업자가 '삼흥도' 바다에 시신을 유기하는 충격적인 모습도 함께 포착돼, '무지개 다크히어로즈'가 쫓는 중고사기 빌런과 '삼흥도'가 어떤 관계인지도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27일 방송되는 12화에서는 '중고사기 조직 총괄'을 잡기 위한 '무지개 다크히어로즈'의 본격적인 설계가 시작된다. 이 과정에서 고은이 직접 '총괄'이 운영하는 중고사기 조직에 잠입, 통쾌한 하드캐리를 펼칠 예정이다. '총괄'의 배후에 범죄를 전문적으로 세팅해주는 세력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아차리고, 도기와 장대표가 수상한 미스터리의 섬 '삼흥도'에 직접 잠입해 더 큰 악을 정조준한다.공개된 스틸 속에는 고요하고 을씨년스

  • 박나래·키, 결국 자취 감췄다…녹화 중 대형 사고, 악몽 떠오르게 하네 ('놀토')

    박나래·키, 결국 자취 감췄다…녹화 중 대형 사고, 악몽 떠오르게 하네 ('놀토')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 키가 '놀토'에서 자취를 감췄다. 27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러블리한 동갑내기들, 다영, 츄, 이채연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부터는 활동 중단은 선언한 박나래, 키는 등장하지 않는다. 입짧은햇님은 다음주 분량까지 등장한다. 오랜만에 ‘놀토’를 찾은 다영은 유쾌한 매력으로 스튜디오를 달군다. 과거 신동엽 닮은꼴로 유명해졌던 일화를 언급하며, “아빠 저 유학 갔다 왔어요. 저 모르시겠어요”라면서 이국적인 분위기를 물씬 풍겨 웃음을 안긴다. 다영과 신동엽의 부녀 케미에 이어 츄는 김동현과 티격태격 케미를 뽐낸다. 여전히 반 박자 빠른 리액션을 쏟아내는 츄를 김동현이 매의 눈으로 감별해 폭소를 자아낸다. ‘놀토’ 첫 방문인 이채연은 “신동엽의 얍삽함과 연륜에서 나오는 스피드를 배우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한다.이후 애피타이저 게임 ‘몸으로 말해요 – 노래 제목 편’이 시작되고, 평소 팀원으로 선택 받지 못해 마음의 상처를 입었던 신동엽과 한해가 각각 ‘아빠’ 팀과 ‘삼촌’ 팀 팀장이 되어 팀을 이끈다. 출제자로 나선 99즈들은 화려한 댄스는 물론 섬세한 연기력까지 선보이며 하드캐리를 펼치지만, 세대 차이로 인해 좀처럼 감을 잡지 못하는 아빠, 삼촌들의 분투가 대비를 이루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메인 받쓰에서는 ‘놀토’ 크리스마스의 악몽을 떠오르게 한 고난도의 문제가 등장한다. 텅 빈 받쓰에 대형 사고를 외친 것도 잠시, 모두가 한마음 한 뜻으로 의견을 모아가

  • 다이어트가 뭐라고…'52세' 예지원, 거식증+약물 남용에 숙연 "어떻게 빼느냐가" ('위대한몸')

    다이어트가 뭐라고…'52세' 예지원, 거식증+약물 남용에 숙연 "어떻게 빼느냐가" ('위대한몸')

    예지원(52)이 JTBC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 다이어트로 고통받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공감 능력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방송을 이끌었다.27일 오전 방송된 ‘이토록 위대한 몸’에서는 새해를 앞두고 반복되는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과 건강을 해치지 않는 올바른 감량 방법을 다뤘다.예지원은 “다이어트에서 중요한 것은 얼마나 빼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빼느냐다”라며 차분하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이날 방송에서는 잘못된 다이어트가 초래하는 비극적 사례로 거식증과 약물 남용에 의해 32세 이른 나이에 세상을 떠난 카펜터스의 보컬 카렌 카펜터의 사연을 소개해 숙연함을 자아냈다.전문의들은 여성 호르몬이 급감하는 중년 여성의 경우, 잘못된 다이어트가 근육량 감소와 극심한 피로감을 유발하는 것은 물론 뚱뚱균을 증식시킨다고 설명했다. 뚱뚱균이 당뇨병 및 조기 사망 위험을 높일 수 있다고 경고했다.살이 잘 빠지지 않는 체질의 주요 원인으로 장 속 뚱뚱균을 지목하며, 해당 균이 비만을 기억해 요요 현상을 유발한다는 점을 짚었다. 중년 여성의 내장 지방 위험이 완경 전보다 최대 5배까지 높아진다는 데이터도 공개돼 출연진의 주목을 받았다.해결책으로는 모유 유래 유산균인 ‘BNR17 유산균’이 제시됐다. ‘BNR17 유산균’은 단당류를 다당류로 바꿔 탄수화물 흡수를 억제해 요요 방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세정, 1%대 시청률 줄초상 난 'MBC 연기대상' 수상 욕심…"♥커플상 받고파" ('이강달')[인터뷰②]

    김세정, 1%대 시청률 줄초상 난 'MBC 연기대상' 수상 욕심…"♥커플상 받고파" ('이강달')[인터뷰②]

    "가식 빼고 말씀드리겠습니다(웃음). 기대하고 있습니다. 상에 담긴 의미가 저희 두 사람 몫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저희를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분이 받는다고 여기기 때문에 받고 싶습니다."최근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김세정의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의 주인공 박달이 역을 맡았다. '이강달'은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이다.'이강달' 방송 전 올해 MBC는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 등에서 연이어 1~2%대 시청률 부진을 겪었다. 그런 가운데 김세정 주연의 '이강달'이 올해 마지막 MBC 금토 드라마로 편성돼 관심을 끌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감독이 "부담돼 죽을 것 같다"고 밝힐 만큼 성적에 대한 부담도 컸다. 결국 '이강달'은 1회부터 3.8%로 비교적 준수한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 20일 방송된 최종회에선 최고 시청률 6.8%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2016년 '프로듀스 101'에 출연해 최종 순위 2위로 데뷔한 김세정은 아이돌 그룹 활동과 솔로 가수를 거쳐 배우로 활발한 커리어를 쌓고 있다. 그는 2020년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주연으로서 가치를 입증했고, 2022년 방송된 '사내맞선'으로 글로벌 팬덤을 확장했다. 다만 지난해 방송된 '취하는 로맨스'는 다소 아쉬운 평가 속에 종영했다. 올해 데뷔 10년 차를 맞은 김세정은 처음으로 사극에 도전하며, 전작의 아쉬운 결과를 씻어낼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김세정은 '프로듀스 101' 첫 출

  • 유재석이 직접 개입했다…주인공은 허성태, 추천했다더니 결국 도전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직접 개입했다…주인공은 허성태, 추천했다더니 결국 도전 ('놀면뭐하니')

    허성태가 유재석이 직접 추천한 곡으로 무대에 오른다. 27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멤버들과 방구석을 박차고 달려온 찐팬들이 함께 만든 팬미팅 현장이 그려진다. 팬들과의 만남이 처음이라 어색한 멤버들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한 무대를 준비해 기대를 높인다.먼저 ‘인사모’에서 ‘장황진’, ‘망상진’ 등 별명을 추가하며 별명 부자가 된 한상진은 연습 중 어깨를 다쳤지만, 영혼까지 끌어올린 부상 투혼 치어리딩 공연을 펼친다. 귤만 까먹어도 인기가 치솟는 ‘봉바오’ 현봉식의 베일에 감춰진 무대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현봉식은 무대에서 주섬주섬 무언가를 꺼내는 예측불가한 구성으로 팬들의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발라더로 변신한 김광규는 성시경의 ‘너의 모든 순간’을 100% 라이브로 선보인다. 자유로운 음정과 박자, 발음 이슈로 걱정을 산 김광규의 결의 가득한 라이브 도전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홍만은 H.O.T. ‘캔디’ 의상과 소품을 완벽 재현, 치명적인 귀여움을 뽐내며 ‘큐티 홍만’으로 등극한다.MC해머의 곡을 동시에 선곡한 정준하와 하하의 각기 다른 무대도 펼쳐진다. 하하는 ‘X맨’ 시절 초심으로 돌아간 무대를 예고한 바. 잘 안 쓰던 관절을 맞춰가며 독기 가득한 신인 시절로 돌아간 하하의 모습이 기대감을 더한다. 이에 맞서 정준하는 온몸이 다 아프도록 연습을 했다면서, 치트키 2개를 준비해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자작 시 실패로 인중 오열을 했던 허경환은 주우재의 취향을 저격하는 비장의 무기를 장착한다고 해 망한 자작시를 수습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