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지윤이 김원훈과의 결혼식 영상에 악플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395회에서는 누적 조회수 20억만 뷰 신화를 쓴 숏박스 ‘장기연애’의 주역 엄지윤의 초대형 가짜 결혼식 이벤트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뜨거운 관심 속에 치러진 이날 결혼식에서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초호화 라인업. 사회 이수근을 비롯해, 양가 어머니 이명화(랄랄)와 나보람, ‘드레스 이모’ 박세미, 축전 영상의 유재석과 신동엽, 축가 정승환, 헤이즈, 폴킴까지, ‘장기연애’ 세계관에 과몰입한 나머지 끝까지 자신의 역할을 놓지 않는 이들의 필사적 연기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오직 팬들만을 위한 역대급 꽁트를 완성했다.그러나 후폭풍도 있었다. 김원훈이 유부남인 만큼 두 사람의 결혼식 콩트에 악풀을 받기도 했다고. 엄지윤은 "요즘 스트레스다. 불륜하는 느낌"이라며 "사람들이 '김원훈 아내 천사야?', '김원훈 아내한테 허락받고 하는 거냐'고 DM을 보낸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원훈은 "그건 아니다. 아내는 이벤트를 재밌어한다. 결혼식도 오겠다고 했다"고 강조했다. 김원훈의 실제 결혼식 축의금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누가 축의금을 가장 많이 냈냐고 묻자 김원훈은 "(신)동엽 선배님이 제일 많이 했다"며 "거의 1억 정도 했다. 순박하시더라. 나는 사실 10억 생각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무대를 잃었던 신인 코미디언에서 대세 콘텐츠 크리에이터이자 ‘부캐 여신’으로 거듭나기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엄지윤의 진심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개그콘서트’가 갑작스럽게 폐
박서진이 '감상샘암 의심' 어머니에 절연을 선언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NCT WISH(엔시티 위시) 시온이 출연한 가운데, 어머니 건강 걱정에 눈물을 쏟은 박서진의 이야기와 절친 신동엽과 함께 한 지상렬의 ‘여친소’ 에피소드가 담겼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6.0%를 기록했다. 박서진이 “가수 그만 두겠다”라고 충격 발언하는 장면이 7.1%의 최고 시청률을 나타냈다.이날 오프닝에서 NCT WISH 시온은 ‘살림남’에 나오고 싶었던 이유로 “박서진 선배님 바쁠 때 하루 대타할 수 있다”라며 은근한 출연 욕심을 드러냈다. 박서진은 “고향이 목포면 배 있냐”라고 견제에 들어갔고, 시온은 “배는 없고 부모님이 소를 100마리 넘게 키우셨다”라고 답했다. 다급해진 박서진은 다시 “장구는 칠 줄 아냐”라고 물었고, 시온은 물러섬 없이 “큰북은 칠 줄 안다”라고 어필했다. 이에 MC 은지원은 “둘이 북 치고 장구 치면 되겠다”라고 정리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진 VCR에는 박서진과 동생 효정이 심각한 표정으로 삼천포에 내려가는 모습이 담겼다. 박서진은 “부모님이 며칠 전부터 연락이 안 돼서 급하게 내려오게 됐다”라며 계속해서 부모님과 형에게 전화를 걸었다. 긴 기다림 끝에 형이 전화를 받았고, 박서진은 어머니가 갑상샘암이 의심되는 혹 검진을 위해 병원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박서진은 “그렇게 큰일이 생겼으면 바로 얘기를 해야지. 이런 걸 비밀로 하냐”라며 속상해했고, 곧장 어머니가 있다는 병원으로 향했다.5일 전 박서진 부모는 걱정이 가득
바쁘디 바쁜 쑥패밀리의 집 공사 작업기가 꿀잼 수치 한도를 초과했다.지난 24일(금) 방송된 tvN '예측불가[家]' 7회에는 쑥패밀리가 김숙(50)의 깜짝 소개팅 상대이자 게스트 일꾼 최홍만(45)과 함께 귤 농장 품앗이부터 쑥하우스 공사장까지 눈코 뜰 새 없는 노동을 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재미를 전했다.이날 김숙은 자신 몰래 소개팅을 준비했다는 송은이의 말을 따라 멤버들과 한 귤 농장에 도착했다. 귤 농장에서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던 소개팅 상대는 바로 최홍만이었고, 송은이는 사실 소개팅을 빙자(?)해 쑥하우스의 일일 공사 인력으로 그를 섭외하고자 하는 큰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때문에 쑥패밀리는 최홍만이 있던 귤 농장의 일을 먼저 도운 후 최홍만을 쑥하우스 공사장에 데려가기로 했다.본격적인 품앗이 노동이 시작되자 멤버들은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조교 최홍만의 감독(?)하에 귤 20 바구니 따기에 돌입했다. 일을 하며 갓 딴 귤을 하나씩 맛보던 멤버들의 감탄이 이어진 가운데 최홍만이 김숙에게 손수 귤을 까주는 것은 물론 같이 셀카를 남기는 등 알콩달콩한 기류를 이어가 흥미진진함을 불러일으켰다.귤 농장에서의 작업을 마친 쑥패밀리와 최홍만은 쑥하우스로 이동해 마지막 이엉 이기 작업을 하게 됐다. 멤버들의 기대 속에서 본격적으로 일손 돕기의 시동을 건 최홍만은 큰 키와 독보적인 파워를 이용해 단숨에 작업을 척척 해냈다. 지붕 밑에 달린 매듭을 사다리도 없이 푸는가 하면 단번에 새와 줄을 필요한 곳으로 던져 올려 모두에게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최홍만의 활약으로 작업을 마무리한 쑥패밀리는 얼마 후 다시 제주를 찾아 또 다른 공사를 이어갔다. 도배 작업에
지난해 결혼 22년 만에 이혼을 발표한 홍진경(48)이 산부인과 주치의를 만났다.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는 상위99%의 인재들이 나사 없이 조립하는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프로그램. 26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도라이버’ 10회는 도라이버 멤버들의 ‘도라 노인대학 MT’ 모습이 공개된다. 특히, 곽범과 김지유 어르신이 합류해 열정의 노익장을 과시한다.이런 가운데 ‘성공한 내게 다시 만나자고 찾아온 날 버렸던 엑스, 단 엑스가 날 버린 시기는 내가 취업 실패, 사업 실패 등으로 가장 힘들었던 시기였고, 다시 돌아온 엑스는 몰라보게 멋있어졌다’라는 주제가 등장했다. 주우재는 “뜻밖의 선물이다”라며 “버릴 수 있지 본인도 힘들었겠지”라고 엑스의 헤어짐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 현장의 열기를 달군다. 이에 곽범은 “나는 복수할 거다”라면서 “내가 금전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더 끌어들이겠다”라더니 “그 후 영역 전개로 나의 영역 안에 가둬버리겠다”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곽범은 이어 “나 없이는 못살게 해놓고 냉철하게 차 버리겠다”라며 자신만의 복수 시나리오를 공개해 갑론을박을 불러온다. 곽범은 “찌질하지만 이럴 수 있다”라고 단언하자 홍진경은 “나는 범이 이해돼”라고 복수팀에 합류한다.그러나 주우재는 “내가 힘든 시기면 날 만난 사람도 힘들었을거다”라며 “그럼 버릴 수 있다”라고 상대를 이해하는 운명 순응론을 펼쳐 멤버들의 분노를 불러온다. 곽범은 “여기는 너무 연예인들이야”라며 주우재의 태평양 마음에 반기를 들고, 김지유는 “만나
‘방과후 태리쌤’이 대망의 학예회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최근 방송된 9회 시청률은 0.7%로, 4주 연속 0%대를 기록하며 아쉬운 수치를 나타내고 있다. 26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tvN 예능 ‘방과후 태리쌤’ 최종회에서는 김태리, 최현욱, 강남, 코드 쿤스트와 아이들이 학예회에서 약 2주간 흘린 땀과 노력이 담긴 연극 ‘오즈의 마법사’를 선보인다. 먼저 선생님들은 그동안 최선을 다해 임해준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상장 만들기에 돌입한다. 김태리, 최현욱, 강남이 아이들 한 명 한 명에게 딱 맞는 상 이름을 짓기 위해 노력하는 가운데 자신이 지은 상 이름이 채택되기를 바라며 경쟁을 벌여 보는 재미를 끌어올린다.학예회 당일, 방과후 연극반 구호와 함께 힘차게 무대로 향한 아이들은 첫 장면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뜨거운 반응을 얻는다. 열심히 연습한 시간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아이들의 활약에 관객들은 물론 함께 준비한 선생님들의 얼굴에도 미소가 만개한다고 해 이날의 연극이 더욱 기대된다.학예회를 끝으로 아쉬운 작별을 하게 된 방과후 연극반은 눈물의 졸업식을 진행한다. 특히 아이들이 비밀스럽게 작전을 개시, 아무것도 모르고 있었던 선생님들을 깜짝 놀라게 해 과연 아이들이 고사리손으로 준비한 것은 무엇일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TV CHOSUN '닥터신' 주세빈이 천영민의 '뇌 체인지 수술' 사실을 알고 경악한 가운데 임신을 한 채 행적을 감추는 ‘잠적 임신 엔딩’으로 충격을 선사했다.지난 25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 TV CHOSUN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연출 이승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 13회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이 밝힌 모모(백서라 분)의 '뇌 체인지 수술' 전말부터 모모의 정체를 알게 된 금바라(주세빈 분), 모모(김진주 뇌)와 하용중(안우연 분)의 결혼과 임신, 하용중의 아이를 임신한 채 사라진 금바라 등 숨 돌릴 틈 없는 폭풍 서사가 휘몰아쳤다.먼저 기분 좋게 취한 모모(김진주 뇌)는 금바라를 찾아와 “나 결혼하면 안 볼 거 아냐. 이별식은 해야지”라면서 노래방에 가자고 졸랐고 노래방에서 갑자기 "가끔 김진주 생각해?"라며 물어 금바라를 의아하게 했다. 이내 모모(김진주 뇌)는 "애창곡"이라며 김진주가 즐겨 부르던 '님은 먼곳에'를 불렀고 금바라는 11살 김진주가 보육원에서 불렀던 그 모습을 떠올리며 그대로 굳어버렸다.이후 금바라는 예전에는 꽃을 싫어했지만 지금은 꽃을 좋다고 하는, 고양이를 키우고 싶어 했지만 지금은 고양이를 남에게 줘버리는 모모(김진주 뇌)의 변화에 의구심을 느꼈다. 금바라는 신주신에게 모모가 죽은 김진주로 빙의한 것 같다고 걱정을 내비쳤지만 신주신은 "빙의가 아니라 김진주 맞어"라며 "겉만 모모야 몸뚱이만. 뇌 체인지 처음엔 모모 엄마 그리고 김진주"라고 털어놨다. 이어 신주신은 진지하게 "원하면 바꿔줄 수 있어. 하용중 하나 보고 버티구 살아왔다며"라며 모모로 뇌 체인지를 해서 하용중과 결
이광수가 연인 이선빈과의 한강 데이트를 언급했다.지난 25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금빛 우정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골드랜드' 박보영, 김희원, 이광수가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이광수에게 최근 화제가 된 이선빈과의 한강 데이트 목격담을 언급하며 "얼마 전에 한강에서 마케팅적인 어떤 걸 했더라"고 장난쳤다. 이에 이광수는 "그게 왜 마케팅이냐"고 발끈했다.유재석이 "선빈이는 마스크를 했는데 광수는 얼굴을 드러냈더라"고 하자 이광수는 "날씨가 좋고 하니까 봄은 느낀 거다. 이제 뭐 저도 좀"이라고 말했다. 이광수의 반응에 스태프, 배우들이 별 반응이 없자 유재석은 "이거 이렇게 화제가 안 됐냐"고 또 놀렸고, 이광수는 "내가 봤을 때 이거 형이랑 나만 알아"라고 셀프 디스했다. 이에 박보영은 "선빈이 강아지 나온 걸 저도 봤다"고 아는 척 했다. 한편, 이광수는 올해로 9년 째 이선빈과 공개 열애 중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 유연석이 마침내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며 망자父 최원영의 기억을 소환했다. '비리 검사'라는 오명을 둘러싼 진실을 밝혀낼 수 있을지, 남은 2회 방송에 기대가 폭발했다.지난 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극본 김가영·강철규) 14회에서는 신이랑(유연석 분)이 누구의 말이 아닌, 자신이 겪은 아버지를 믿기로 결심했다. 그 가운데 양병일(최광일 분)-양도경(김경남 분) 부자의 수상한 행보가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날 시청률은 수도권 6%, 최고 7.4%를 기록했다. 시청 타깃 지표인2049 시청률은 가구 최고 1.95%를 나타냈다. (닐슨코리아 제공) 다만 이는 지난 13회 시청률 6.5% 보다 소폭 하락한 수치며 경쟁작인 아이유, 변우석 주연의 '21세기 대군부인'이 11.2%를 기록하며 영향을 받은 모습이다.이날 방송에서 신이랑은 신기중 검사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 윤재욱(고상호 분)의 폭로 이후 극심한 혼란에 빠졌다. 설상가상,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 채 악몽에 시달리는 자신을 걱정하고 심지어 법조인은 정의롭고 공정해야 한다고 훈수까지 두는 망자 신기중을 보니 기가 막혔다. 결국 "당신 때문에 사람이 죽었고 살아남은 사람들은 오랜 시간 고통받았다"며 분노를 폭발시켰다.한나현(이솜 분)은 신이랑이 갑작스럽게 변한 이유를 스스로 찾아냈다. 신이랑과 윤재욱의 아버지들이 얽힌 과거 사건을 알아냈고 윤재욱이 발신번호제한 표시로 신이랑이 신기중 검사의 아들이란 메시지를 받았다는 것에 의문을 품었다. 신이랑의 애타는 심경을 파악한 한나현은 "그저 옆에만 있게만 해달
‘은밀한 감사’가 첫 방송부터 보법 다른 밀착 감사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였다.지난 25일 tvN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가 첫 방송됐다. ‘독종’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찔한 첫 만남부터 ‘풍기문란’ 감사의 시작을 알린 상상 초월 사내 가십 에피소드까지, 독특한 소재 위에 더해진 배우들의 빈틈없는 열연이 유쾌한 웃음과 몰입을 극대화했다.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8% 최고 6.6%,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4% 최고 6.0%를 기록했다. 이는 전작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마지막회 시청률인 3.7%보다 0.7% 포인트 높은 수치다. 같은날 방송된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6.0%, MBC '21세기 대군부인'은 11.2%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이 인생 격변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세 당당하게 굵직한 사내 비리 사건들을 해결해 내고, 감사실을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하며 탄탄대로 인생을 걸어오던 노기준. 그러나 예기치 못하게 찾아온 새로운 감사실장 주인아의 등장은 그의 인생을 한순간 뒤바꿔 놓았다. 또 한 건의 비리 감사를 성공적으로 처리하고 노기준의 특진 소식이 들려올 무렵, 주인아의 지시로 감사실 서열 최하위이자 사내 가십을 담당하는 감사 3팀으로 포지션이 조정된 것. 떴다 하면 ‘해무그룹’의 모든 커뮤니티를 떠들썩하게 만드는 주인아는 모두의 기피 대상 1호다. 주인아한테 찍히면 회사 생활이 순탄치 않다는 소문처럼, 노기준은 만만치 않은 그를 상대하기가 쉽지 않았다.노기준이 맡게 된 첫 사건 역시 심상치 않았다. 사내 직원 간 부적
아이유와 변우석이 수많은 금기를 벗어난 달콤한 일탈로 시청자들의 설렘 세포를 무한 자극했다.지난 25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연출 박준화, 배희영/극본 유지원) 6회 시청률은 수도권 11.3%, 전국 11.2%, 2054 5.9%를 기록하며 수도권과 2054 기준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전국 및 2054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을 뿐만 아니라 성희주(아이유 분)가 이안대군(변우석 분)에게 “하고 싶은 거 다 하세요”라고 말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13.4%까지 치솟았다.(닐슨코리아 기준)이날 방송에서는 같은 상처를 공유한 성희주와 이안대군이 진심을 담은 입맞춤을 나누며 아름다운 낭만을 선사했다. 내진연에 동행하며 이목을 끌어당긴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내진연 2막에서도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앞서 이안대군은 윤이랑(공승연 분)에게 성희주와의 결혼을 포기할 테니 성희주를 내진연에 초대해달라고 부탁했던 바, 윤이랑은 이안대군이 성희주와 함께 온 것이 이별 선물 정도일 것이라 여겼고 두 사람만을 위한 무대를 허락했다.하지만 이안대군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어머니 의현왕후(김소현 분)의 반지를 내밀며 성희주에게 청혼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예상치 못한 프러포즈를 받은 성희주도 기쁜 마음으로 이안대군의 청혼을 받아들였고 왕 이윤(김은호 분)의 허락까지 일사천리로 받아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성희주와 이안대군은 국왕이 인정한 예비부부가 됐다.이안대군의 깜짝 프러포즈에 국내는 물론 외신까지 주목했다. 이안대군의 계획에 허를 찔린 윤이랑은 한 번 내려진 어명을 뒤집을 순 없다고 판단, 이안대군의 약점을 잡고자 성희주와의
연 수입만 약 40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고 알려진 전현무의 축의금 기준이 공개된다.26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54회에서 전현무 축의금의 모든 것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전현무는 “내가 축의금 제일 많이 낸 금액은 500만 원이다. 지금까지 낸 금액을 모두 합하면 억 단위”라며 상상초월 축의금 액수를 공개한다. 특히 전현무는 자신의 축의금 최고 금액인 500만원은 다수의 지인이기 때문에 누구인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밝혀 ‘축의금계의 큰 손’ 면모를 뽐낸다. 이어 전현무는 “두 번 다녀온 사람의 두 번째 결혼식은 깎아서 냈다”라며 억 단위 축의금을 냈음에도 나름의 기준이 있음을 밝혀 폭소를 자아낸다.대규모 초호화 결혼식을 예고한 바 있는 전현무는 “내 결혼식의 모든 것은 예비 신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며 “축가도 신부가 원하는 사람에게 맡기겠다”라고 선언한다. 이에 김숙은 “신부가 어딨어”라며 웃음을 터트린 후 축가로 박명수를 추천한다. 박명수는 “만약에 신부가 원하지 않으면 신부 귀마개를 씌우고 몰래 하겠다”라며 굳건한 의지를 드러낸다. 전현무는 “단 한 명에게 축가를 부탁한다면 케이윌”이라며 박명수 대신 속전속결로 ‘절친’ 케이윌을 선택해 웃음바다로 만든다.한편, 과가ㅓ 채널A 예능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전현무의 수입은 프로그램과 광고, 행사 등의 수익을 더해 연 30억에서 40억 원 정도일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다. 해당 방송이 8년 전 방송인 만큼, 현재는 훨씬 더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 업계
비윤리적인 의료 실험의 실체와 뒤엉킨 혈연의 비밀이 드러난 가운데 안우연의 아이를 임신한 주세빈이 종적을 감추며 파국으로 치닫는 가문의 비극을 예고했다.지난 25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TV조선 '닥터신'(연출 이승훈/극본 피비(Phoebe, 임성한))13회에서는 금바라(주세빈 분)가 모모(백서라 분)의 육신에 깃든 영혼이 다름 아닌 김진주(천영민 분)라는 경악스러운 사실을 확인하는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짝사랑하던 하용중(안우연 분)을 차지하기 위해 정체를 숨겨온 모모는 보육원 시절의 애창곡을 부르며 금바라를 자극했고 의구심을 품은 금바라는 신주신(정이찬 분)으로부터 모모의 신체에 김진주의 뇌를 이식했다는 뇌 체인지 수술의 전말을 듣고 큰 충격에 빠졌다.신주신은 금바라에게 모모의 몸을 차지해 하용중과 결혼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며 수술을 권유했으나 금바라는 신체보다 영혼의 가치를 중시하며 이를 단호히 거절했다.금바라의 고난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본인의 출생에 얽힌 거대한 비밀로 이어졌다. 딸을 찾기 위해 평생을 바친 폴 김(지영산 분)과 우연히 마주친 금바라는 유전자 검사를 통해 자신이 폴 김과 현란희(송지인 분)가 간절히 찾던 친딸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특히 모모의 육신이 자신의 이부동생이라는 점을 확인한 금바라는 동생의 손톱을 물어뜯는 김진주에게 강한 경고를 날리며 반격을 암시했다. 그러나 하용중과 하룻밤을 보낸 뒤 혼외자를 임신하게 된 금바라는 신주신과의 파혼을 결정하고 오직 메일 한 통만을 남긴 채 모든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극단적인 선택을 내렸다.한편 하용중과 결혼식을 올린 모모 역시 임신 소식을 알렸으나 이들
"'사이렌’ 촬영 들어가기 직전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 제 모습을 봤는데, 어느 순간 턱선이 사라졌더라고요. 그렇게 다이어트를 결심했죠. 이번 작품을 대하는 태도를 이전과는 완전히 다르게 가져갔습니다."지난 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tvN '세이렌'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은 배우 위하준의 종영 라운드 인터뷰가 열렸다. '세이렌'은 빠져들 수밖에 없는 그녀를 사랑하면 죽게 된다는 설정 아래, 보험 사기를 조사하는 한 남자가 용의자로 의심되는 한 여자를 집요하게 파헤치며 전개되는 치명적인 로맨스 스릴러다. 위하준은 극 중 한설아(박민영 분)의 뒤를 쫓는 보험사기조사팀 조사관 차우석 역으로 열연했다. 냉철함과 순애보를 동시에 지닌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안정적인 호평을 끌어냈다.2015년 영화 '차이나타운'으로 데뷔한 위하준은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완도에서 지내다 연예인의 꿈을 이루기 위해 상경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로맨스는 별책부록', '18 어게인', '작은 아씨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입지를 다졌고, '오징어 게임'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장했다. 최근에는 OTT 작품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그는 '세이렌'을 통해 2024년 방송된 '졸업' 이후 2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해 시청자들과 다시 만났다.흥행한 로맨스 작품에도 다수 출연했지만, 위하준은 '오징어 게임' 시리즈를 비롯해 '배드 앤 크레이지', '미드나이트', '최악의 악' 등 장르물에서의 활약이 특히 두드러졌다. 그만큼 강렬한 이미지가 대중에게 자연스럽게 각인됐다. 인터뷰에서 만난 위하준은 로맨스
구교환이 “나는 괴물이 아니다!”라고 포효했다. 신혜선 주연의 tvN 새 드라마 '은밀한 감사'의 주말극 참전 속 시청률은 2.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 시청률인 2.2%에서 소폭 하락한 수치다. 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모두가 자신의 무가치함과 싸우고 있다’(이하 ‘모자무싸’) 3회에서 황동만(구교환)은 타인의 비극과 세상의 파멸에 반응하는 자신을 ‘파괴적인 인간’이라 정의했다. 교통사고를 보면 ‘설렘’을, 테러 뉴스엔 ‘흥미진진’을, 세계 정상들 전원 구출엔 ‘실망’을 띄우는 감정 워치로 인해 스스로를 괴물이라 확신하게 됐다고 변은아(고윤정)에게 고백하면서도, “더 이상 착한 척 같은 건 하지 말자”고 깔끔히 정리했다며 히죽였다.이런 괴물 같은 이상한 소리에 변은아는 하이파이브로 응해주고, 재미있다는 듯 웃었다. 그러더니 황동만이 “천 개의 문이 활짝 다 열려 있는 사람 같다”며 그가 쓴 시나리오의 주인공보다 훨씬 더 동물적이고 멋지다는 솔직한 ‘리뷰’를 말해줬다. 숨기려 했던 황동만의 파괴적 본성이 사실은 솔직하고 생동감 넘치는 ‘인간미’였음을 알아본 것. 칭찬이 낯선 황동만의 눈이 렉에 걸린 듯 끔뻑였지만, 감정 워치는 또 한 번 초록불로 점멸했다.박경세(오정세)는 다섯 번째 영화 ‘팔 없는 둘째 누나’가 폭망, 나락 속에 허덕였다. 주연 배우 장미란(한선화)은 “감독님은 데뷔작이 제일 나았던 것 같다”며 쐐기를 박더니, 무대인사 대기실에선 아무도 말을 걸어주지 않는 등 왕따 신세가 됐다. 절망에 빠진 박경세는 지리산을 오르며 영화 악평 하나하
가수 이상순이 11년간의 제주 살이를 마친 이유를 밝혔다.지난 24일 유튜브 채널 '스테이폴리오'에는 '라고 할 때 갈 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이 이상순과 만남을 가진 모습이 담겼다. 김나영은 이상순과 여행지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다 "제주도 진짜 좋아한다"며 "제주에 살아볼까 생각하긴 했다. 근데 살아보신 분들이 말리시더라. 너무 왔다 갔다 하기 힘드니까"라 말했다.이에 이상순은 "일이 육지에, 서울에 있으면 힘들다"며 "저희도 처음에는 '웬만하면 일을 안 하자'라고 생각했다가 결국에는 그게 너무 지치더라. 근데 또 단점이 있지만 장점이 많다"고 공감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는 2024년 9월 말 제주를 떠나 서울 평창동 자택으로 이사를 완료했다. 두 사람은 2013년 결혼과 동시에 제주 애월읍 소길리에 신혼살림을 차리며 제주살이를 시작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