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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2억 자택' 손연재, 둘째 계획 중 "조리원룩 벌써 준비…편해"

    '72억 자택' 손연재, 둘째 계획 중 "조리원룩 벌써 준비…편해"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산후조리원 룩을 구매하며 둘째 계획을 언급했다.20일 손연재의 채널에는 "육퇴 후 손연재의 핫플 도전기. 쇼핑 고수 찐친과 요즘 대세 도산&압구정에서 쇼핑 성공…?"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손연재는 10년 지기 모델 기예지와 함께 도산공원 핫플 나들이에 나서며 옷을 고르던 중 남색 트레이닝복 셋업을 발견했다. 이어 "너무 편할 것 같다. 둘째 낳고 조리원 갈 때 사 가야겠다"고 둘째 계획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그는 "남편이 예전에 일본 여행에서 플리스 옷을 샀다. 오빠가 그 옷을 조리원에서 아기 키울 때까지 내내 입었다. 그것만 보면 PTSD 온다. 너무 낡았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렸고, 결국 조리원룩 으로 남색 트레이닝 셋업을 구매한 손연재는 "집에서 잘 안 나오는 집순이 스타일이라"며 구매한 옷에 만족감을 드러냈다.앞서 손연재는 배우 이민정 유튜브에 출연해 둘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그는 "내년쯤 둘째를 계획 중인데, 주변 친구들이 딸만 있어 너무 부럽다. 혹시 둘째가 또 아들일까 걱정된다"고 속마음을 털어놨다.한편 손연재는 지난 2022년 9세 연상의 금융계 종사자와 결혼, 지난해 2월 득남했다. 같은 해 11월에는 서울 이태원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명의로 72억원에 매입한 것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전현무, 공개 연애만 2번 했다고 알려졌는데…이국적 미모의 여성에 급관심 "쌍애플이네" ('독사과')

    전현무, 공개 연애만 2번 했다고 알려졌는데…이국적 미모의 여성에 급관심 "쌍애플이네" ('독사과')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가 사상 최초로 두 명의 애플녀를 동시에 출격시킨다.22일(토) 밤 8시 방송하는 SBS Plus, Kstar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이하 '독사과') 시즌2에서는 5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남자친구와 교제한 지 170일째라는 대학생 의뢰인이 출연해 맞춤 연애 실험을 의뢰하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번에는 '쌍애플녀'의 투입이 예고돼 스튜디오 MC들을 놀라게 만든다. 이국적인 미모의 애플녀에 이어 섹시한 매력의 애플녀가 등장하자, 이은지는 "그룹이야? 우리는 애플즈에요!"라며 너스레를 떨고, 양세찬은 "오늘의 킥이 이거구나!"라며 손뼉을 친다. 과거 2번의 공개 연애를 했던 전현무는 "쌍 애플이네~"라면서 관심을 보인다.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해 두 명의 애플녀가 경쟁하게 된 가운데, 첫 번째 애플녀는 "미안한데, 제가 먼저 (주인공을) 꼬시겠다"고 당차게 도발한다. 이를 들은 두 번째 애플녀는 "그래~, 할 수 있으면 한번 해 봐"라고 응수한다.두 사람의 각기 다른 매력과 기 싸움에 스튜디오 MC들은 "오늘은 '애플즈'! 큰일 났네"라며 흥분하고, 허영지는 "의뢰인이 너무 걱정된다"고 과몰입한다. 직후, 애플녀들은 본격 유혹 경쟁에 돌입한다. 그런데 애플녀 중 한 명이 돌발 행동해서 '쌍애플' 작전은 위기를 맞는다.과연 '쌍애플' 작전의 결말이 어떻게 될지는 22일(토) 밤 8시 방송하는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 3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한가인 맞죠?"…한가인, 벤츠 타고 배달 음식 라이딩에 나섰다 ('자유부인')[종합]

    "한가인 맞죠?"…한가인, 벤츠 타고 배달 음식 라이딩에 나섰다 ('자유부인')[종합]

    배우 한가인이 배달 아르바이트에 나섰다가 식당 주인이 놀라워하며 알아봐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일 오후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절세미녀 한가인이 벤츠로 배달 알바하면 생기는 일 (수입 공개, 시민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영상에서 한가인은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라이더로 직접 뛰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이번 도전이 PPL이나 홍보 목적이 아니라 실제 배달 업무를 체험하는 과정임을 밝히며 진지한 태도로 임했다. 한가인은 배달 업무를 시작하기 위해 의무 안전교육을 2시간 동안 이수했고, 5문제 중 4문제 이상을 맞아야 하는 시험을 통과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전거가 이륜차에 속하나요?" 같은 기본적인 질문에도 진땀을 흘렸던 일화를 전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배달 수단도 이목을 끌었다. 한가인은 "오늘은 차로 배달한다"고 말하며 자신의 벤츠 차량을 꺼냈다. 제작진이 "벤츠로 배달을 하면 기름값도 안 나오는 것 아니냐"라고 우려하자, 한가인은 "얼마 정도 기름이 드는지 한번 확인해 보겠다"며 쿨하게 반응했다. 이어 "2시간이나 교육을 받았는데 한 번으로 끝내기는 너무 아깝다. 오늘 최대한 열심히 많이 해보겠다"고 말하며 의지를 다졌다. 한가인은 음식을 픽업하기 위해 식당에 들어섰고, 주인은 그를 보자마자 "예?"라며 놀란 기색을 숨기지 못했다. 한가인이 "배달 아직 조리가 덜 된 거죠?"라고 묻자, 주인은 당황한 표정으로 "한가인 씨 아니에요?"라고 되물으며 믿기 어려워하는 반응을 보였다.한가인은 "나를 너무 이상하게 보셔가지고. 계속

  • 한혜진, 전 남친 일화 공개 "연락 안 되면 내가 전화 50통…최악의 이별" ('옥문아')

    한혜진, 전 남친 일화 공개 "연락 안 되면 내가 전화 50통…최악의 이별" ('옥문아')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전 남친을 대놓고 언급했다.21일 방송된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292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한혜진은 자신의 연애 스타일과 과거 전 남친과의 이별 경험을 털어놓았다. 주우재가 "혜진 누나는 연락이 안 되면 전화를 50통씩 한다"고 언급하자 이에 한혜진은 "그때 이별이 최악이었다. 한 사람이 울기 시작했다"며 의미심장한 발언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 발언은 웃음과 동시에 출연진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홍진경이 "남녀 사이 친구가 가능하다고 생각하냐"고 묻자 한혜진은 "가능하다"고 덧붙이며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다. 마지막 연애 시점에 대한 질문에도 숨김없이 답하며 출연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그는 앞서 두 번의 공개 열애를 했다. 야구선수 차우찬과는 4살 연상연하 커플이었고, 2018년 에는 방송인 전현무와 공개 연애를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둘은 연애 1년 만인 2019년 결별 소식을 알렸다.한편, 한혜진은 1999년 SBS '한국 슈퍼엘리트모델 선발대회'로 데뷔 후 톱모델 자리를 지키며 활약했다. 또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등 예능에 출연했고,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히 소통 중이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임신 중 때리고, 3살 아이 집어던져"…남편 폭행에 아내는 '가출+외도' ('이숙캠')[종합]

    "임신 중 때리고, 3살 아이 집어던져"…남편 폭행에 아내는 '가출+외도' ('이숙캠')[종합]

    17기 첫 번째 ‘가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지난 20일 방송된 JTBC 예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첫 번째 부부인 ‘가출 부부’의 사연이 공개됐다. 아내가 20개월간 가출한 사연과 그 이유가 공개되며 계속해서 반전이 이어진 가운데, 최초로 심리생리검사까지 중단되는 등 예측 불가능한 상황이 펼쳐졌다. ‘이혼숙려캠프’ 63회 시청률은 수도권 3.8%, 전국 3.6%로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가출 부부’ 아내는 남편과의 관계를 정리하지 않고 다른 남자와 동거까지 하고, 상간남은 아내의 불륜 사진을 남편에게 보낸 사실에 현장을 경악하게 했다. 그럼에도 아내는 가출의 이유를 남편 탓으로 돌리며 “돌아왔으면 된 거 아니냐”라는 당당한 태도를 보여 남편의 잘못이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했다. 아내의 습관적인 가출로 엄마의 부재에 익숙한 아이들의 성숙한 모습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서장훈은 “아이들을 두고 가출한 건 어떤 상황에서도 잘못된 것”이라고 아내의 잘못을 강하게 지적했다.그러나 아내 측 영상에서 충격적인 반전이 공개됐다. 아내는 결혼 전 동거 때부터 심지어 임신 중에도 폭행을 당했고, 3살 아이까지 바닥에 집어던진 사실이 밝혀져 큰 충격을 안겼다. 독박 육아와 가사, 시어머니 봉양과 폭언까지 감당해야 했고, 남편에게 생활비조차 일절 받지 못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런데 남편이 그저 ‘지난 일’로 치부하는 반응을 보이자, 서장훈은 “나 같아도 집 나간다”라며 아내의 입장에 크게 공감했다가사조사 후 부부는 사소한 말다툼으로 또 다른 위기를 겪었다. 아내는 결국 짐을 싸 캠프 내에서

  •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7개월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동춘서커스단' 게스트 출격 ('미우새')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7개월 만에 깜짝 소식 알렸다…'동춘서커스단' 게스트 출격 ('미우새')

    지난 4월 11살 연하와 결혼한 방송인 김종민이 '미운 우리 새끼'에서 동춘서커스단의 게스트로 나선다.오는 23일 방송되는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임원희, 허경환, 김종민이 올해로 창단 100주년을 맞은 동춘서커스 무대에 특별 게스트로 오르는 모습이 공개된다.세 사람은 1925년 창단한 대한민국 최초이자 마지막 남은 서커스단 '동춘서커스단'의 공연장을 찾는다. 동춘서커스단 100주년 특별 공연에 깜짝 게스트로 초대된 것. 이들은 무대에 오르기 전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서커스단의 기상천외한 리허설 무대에 "우리가 이걸 한다고?"라고 걱정하면서도 연신 감탄을 금치 못한다.본격적으로 서커스 동작 연습에 돌입한 세 사람은 공중 곡예, 링 통과하기, 저글링 등 고난도 묘기의 정체를 확인하자 잔뜩 긴장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 끈 하나에 의지해 공중에 매달리는 것부터 링 하나도 제대로 통과하지 못하는 등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자 이들은 "안 될 것 같은데"라며 큰 걱정을 내비친다. 특히 임원희는 묘기 연습 도중 뜻밖의 재능을 발견해 현장에 있던 서커스단 단원은 물론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400여 명의 관객이 모인 본 공연이 시작되고 세 사람은 "잘해야 하는데"라며 걱정한다. 이내 "미우새 3인방의 특별 무대가 시작된다"라는 장내 방송이 울려 퍼지자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한다. 이들이 묘기를 선보이는 절체절명의 순간, 마지막 주자 허경환이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르며 현장 분위기가 순식간에 얼어붙는다. 과연 이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공연을 잘 마무리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미운 우리 새끼'는 23일

  • '35세' 한해, 결국 입 열었다…걷잡을 수 없는 말에 "흉흉한 소문 있어" ('편스토랑')

    '35세' 한해, 결국 입 열었다…걷잡을 수 없는 말에 "흉흉한 소문 있어" ('편스토랑')

    한해와 세이마이네임 도희가 스페셜MC로 출격한다.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반가운 얼굴들이 스페셜MC로 함께 한다. KBS 쿨FM ‘한해의 키스 더 라디오’의 DJ로 활약 중인 단골 스페셜MC 한해와 '편스토랑'의 요리천재중 김재중이 프로듀싱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SAY MY NAME)의 도희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한해에 대해 “키스를 사랑하는 남자 DJ 한해”라고 소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곁에 있던 장민호 역시 한해에게 “그랬어?”라며 능청스럽게 물어 분위기를 띄웠다. 이에 한해는 “그런 흉흉한 소문이 있는데”라며 재치 있게 받아쳤다. 한해는 지난 7월부터 KBS Cool FM에서 라디오DJ를 맡게 된 소감도 전했다. 한해는 “라디오DJ가 버킷리스트였다. 꿈을 이룬다는 마음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다시 한번 자신의 라디오를 열성적으로 홍보해 웃음을 안겼다.세이마이네임 도희 역시 스페셜MC 도전 의욕을 불태웠다. MC 붐 지배인은 도희에 대해 “세이마이네임은 ‘편스토랑’ 식구 김재중이 제작하고 프로듀싱한 그룹이다”라며 “혹시 ‘편스토랑’ 온다고 하니까 김재중이 꿀팁을 줬나?”라고 물었다.이에 도희는 김재중에게 특별히 전수받은 꿀팁을 공개했다. 모두의 예상을 벗어난 꿀팁에 모두 빵 터졌다고. ‘편스토랑’ 식구들조차 “벌써부터 그 어려운 길을”이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해 김재중이 갓 돌을 넘긴 풋풋한 걸그룹 세이마이네임 도희에게 전수한 ‘편스토랑’ 꿀팁은 무엇일지 궁

  • 염혜란, 연하의 유명 남배우 ♥러브콜 받았다…"누나 기다릴게요, 멜로 하고 싶어요" ('전현무계획')

    염혜란, 연하의 유명 남배우 ♥러브콜 받았다…"누나 기다릴게요, 멜로 하고 싶어요" ('전현무계획')

    '전현무계획3' 허성태와 곽튜브가 귀한 의성 한우를 먹으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린다.21일(오늘) 밤 9시 10분 방송하는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 '먹친구' 허성태-조복래가 경북 의성에서 마늘을 먹고 자란 한우 구이 한 상을 영접한 현장이 펼쳐진다.전현무는 "이번 맛집은 내가 정보원처럼 알아낸 기가 막힌 한우집이다. 먹다가 친구랑 눈이 돌아갔다"며 세 사람을 이끈다. 이동 중, 전현무는 허성태에게 "그때 '오징어 게임'에서 몸은 일부러 만든 거냐?"고 묻는다. 이에 허성태는 "맞다. 한 달 만에 17kg를 찌웠는데, '헌트' 때문에 다시 17kg를 뺐다"고 털어놓는다. 허성태의 놀라운 연기 열정이 감탄을 자아내는 가운데, 네 사람은 의성 한우 맛집에 도착한다. 이후 전현무는 차돌, 안심, 치맛살 구이와 돌판 된장 술밥으로 구성된 한우 풀코스를 진두지휘해 분위기를 끌어올린다.그러던 중, 전현무는 "센 역할을 많이 하는데 멜로 욕심은 없냐?"고 묻는다. 1977년생 허성태는 1살 연상인 "염혜란과 멜로 해보고 싶다"고 말하더니, 카메라를 바라보면서 "혜란이 누나, 기다릴게요~"라고 영상 편지까지 띄운다. 전현무는 "방금 '누나'라고 한 거야? 진짜 무섭겠다"고 받아쳐 현장을 뒤집어 놓는다.하지만 전현무는 "대기업까지 관두고 미래가 안 보이는 직업을 택한 용기가 대단한 것 같다"며 다시 허성태를 띄워주고, 허성태는 "결혼 6개월 만에 회사 그만두고 대리운전, 택배 상하차, 장난감 포장까지 안 해본 게 없다. 알

  • 5.6%→4.1% 시청률 급락했는데…최고 21% '모범택시3' 등판, 김세정♥강태오 어쩌나 ('이강달')

    5.6%→4.1% 시청률 급락했는데…최고 21% '모범택시3' 등판, 김세정♥강태오 어쩌나 ('이강달')

    김세정이 신입 내관으로 궁궐에 입성하는 가운데, 5회부터는 '모범택시3'와 동시간대에 맞붙게 돼 시청률 수치에 이목이 쏠린다. 21일 방송되는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 5회에서는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에게 몸을 빼앗긴 세자 이강(강태오 분)이 옥체를 되찾기 위해 후진 없는 불도저 직진을 감행한다. 끊어져 있던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의 홍연이 다시 제 자리를 찾아가 걷잡을 수 없는 두 사람이 운명이 요동치기 시작한 가운데 서로의 영혼까지 뒤바뀌면서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 하루아침에 성별은 물론 천지 차이였던 신분까지 강제로 교환하게 된 것.특히 이강은 한 나라의 세자이기에 귀하디귀한 몸인 것은 물론 온갖 세력 다툼 속에서 굳건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며 남몰래 복수까지 준비해야 하기에 원래를 되찾는 것이 더욱 절실할 터. 이에 부보상의 육신에 갇힌 그가 어떤 결단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달이의 얼굴로 궁궐에 입성한 신입 내관 이강의 모습이 담겨 놀라움을 불러일으킨다. 고개를 조아리고 있지만 사방을 둘러보는 매서운 눈빛에서는 몸을 되찾고 말겠다는 범상치 않은 의지가 읽혀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이에 믿을 수 없다는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있는 박달이에게서는 당혹스러움이 느껴진다. 과연 이강이 여자의 몸으로 어떻게 정체를 둔갑해 궁궐에 들어올 수 있었던 것인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이렇게 다시 마주하게 된 이들이 각자의 몸을 되돌리기 위해 어떤 일들을 벌일지 눈길이 쏠린다. 한편, '이강달'은 3회서 5.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그러나 4회서 4.1%

  • "빨래·요리 평생 NO" 박진영, 가부장적 발언 갑론을박…"자랑이냐" vs "돈 많이 버니까" [TEN스타필드]

    "빨래·요리 평생 NO" 박진영, 가부장적 발언 갑론을박…"자랑이냐" vs "돈 많이 버니까" [TEN스타필드]

    '그거 아세요?(you know what)'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의 이슈를 잡아내 대중의 도파민을 자극하겠습니다.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밝힌 생활 습관 발언에 시청자들이 갑론을박하고 있다. 최근 방송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박진영이 "평생 빨래와 요리를 해본 적이 없다"고 털어놓자 그가 무인도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우려하는 사람이 많다. 온라인에서는 "자랑이냐"며 불편하다는 반응과 "돈을 많이 버니까 가능한 선택"이라는 옹호 의견이 맞서고 있다.지난 10일 방송된 회차에서 박준형은 바다 앞에서 "여기가 우리 주방이 될 거다"라고 말하며 야외 생활 준비를 했다. 그때 박진영은 "나 평생 요리 한 번도 안 해봤다"며 "평생 안 해본 게 두 개인데 빨래랑 요리"라고 말했다. 모든 생활을 스스로 해결해야 하는 환경에 그는 난감해했다.이를 들은 박준형은 "미국에서 같이 살았을 때 빨래 안 했냐. 그거 내가 다 한 거냐"며 놀란 반응을 보였다. 박진영은 태연하게 "나는 세탁기를 작동시켜 적이 없다"고 답했고, "요리로는 달걀프라이를 시도해봤는데 프라이팬을 태웠다. 그 뒤로 안 한다"고 덧붙였다. 박준형이 "아내가 너랑 같이 살아주냐"고 되묻자 박진영은 "나는 열심히 돈을 번다"고 답했다. 이를 지켜본 데니안은 "그 정도 벌면 집안일을 안 해도 될 것 같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풀었다.네티즌들은 방송 직후 이 장면에 대해 서로 다른 의견을 냈다. 일부 누리꾼은 "많은 사람이 보는 방송에서 '평생 집안일 안 해봤다'는 말을 가볍게 하는 건 불편하다", "1971년

  • 16%→21%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이제훈 "시즌3는 감히 말씀드리기 힘들어" ('모범택시3')

    16%→21%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이제훈 "시즌3는 감히 말씀드리기 힘들어" ('모범택시3')

    배우 이제훈이 시즌3가 전 시즌들의 인기를 뛰어 넘을 수 있을지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보승 감독과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오상호 작가가 시즌1, 2에 이어 집필을 맡았다. 시즌1에서 조연출로 참여한 강보승이 시즌3 메가폰을 잡았다. '무지개 운수' 택시 기사 김도기로 돌아온 이제훈은 시즌3에서의 변화에 대해 "차가 업그레이드 됐다. 이전 택시들이 클래식했다면, 이번에는 성능부터 너무 잘 달린다. 카액션 할 때 너무 편했다. 디자인적으로도 멋있게 뽑아줘서 시즌3로 시그니처 자동차가 굳어질 것 같다"고 말했다. '모범택시'는 시즌 1에서 최고 시청률 16%, 시즌 2에서는 21%를 돌파했다. 이러한 인기를 넘어설 수 있을지 묻자 이제훈은 "감히 말씀드리기는 힘들다. 그렇지만 여태까지 찍은 에피소드들과 현장에서 고생했던 순간을 기억하면 시즌3가 더 깊어지고 끈끈하고 사이다 같은 통쾌함이 있을 것 같다. 그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즌1을 시작할 때만 해도 시즌3까지 이어질 이야기라고 생각하지는 못했다. 많은 사랑을 받아서 시즌3까지 할 수 있었던 건 사랑과 응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이번 시즌도 응원 받으리라 믿고 있다. 응원해준 만큼 시원한 빅재미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모범택시3'

  • '44세' 허경환, 초등학교 자퇴했다…조기 입학까지 했는데, "엄마 보고싶다고 문 긁어" ('놀뭐')

    '44세' 허경환, 초등학교 자퇴했다…조기 입학까지 했는데, "엄마 보고싶다고 문 긁어" ('놀뭐')

    허경환(44)이 초등학교 이유를 재연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단합 워크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인기 스타가 되려면 빼놓을 수 없는 필수 관문, 공항 출근길을 촬영 중인 ‘인사모’ 회원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언뜻 보면 공항처럼 보이는 백월과 바닥에 깔린 레드 카펫의 조화가 웃음을 유발한다. ‘인사모’ 회원들은 카메라 플래시를 받으며 남다른 공항패션을 뽐내고 있다. 인기 스타들과는 보법이 다른 출근길을 남긴 그들의 등장에 관심이 집중된다. 최홍만은 ‘거인’ 피지컬에 딱 맞는 거대한 가방을 메고 등장해 시선을 끈다. 최홍만의 가방을 멘 허경환의 상반된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자기 몸보다 큰 가방을 짊어진 허경환의 모습에 유재석은 “초등학교 때 이런 느낌이었겠네”라며 웃음을 터뜨린다.지난 사전 모임에서 허경환은 초등학교 자퇴썰을 풀어 현장을 술렁이게 했다. 7세에 초등학교에 조기 입학한 허경환은 “수업 도중에 엄마 보고싶다고 문을 긁었더니, 내년에 다시 오라더라. 그때도 (키가) 작아서 가방만 둥둥 떠다녔다”고 말했다. 허경환의 초등학교 자퇴 고백 영상은 300만뷰를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에 허경환은 커다란 가방을 메고 문을 벅벅 긁는 모습을 재연한다. 허경환이 초등학교를 자퇴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에 모두의 웃음이 빵 터진다. 남다른 공항패션 인생숏을 남긴 ‘인사모’ 회원들의 활약은 이날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유명 트로트 女가수, '10살 연하'와 ♥핑크빛 소식 전했다…직업은 농부('편스토랑')

    유명 트로트 女가수, '10살 연하'와 ♥핑크빛 소식 전했다…직업은 농부('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민호가 농사가 체질인 모습을 보여준다. 솔로 5년째라는 46세 김양은 농사 일 도중 10살 연하 청년 농부와 핑크빛 기류를 자아낸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주방의 신사 장민호가 절친 트로트 가수 김양, 김용필과 함께 경기도 이천으로 여행을 떠난다. 과거 임금님께 진상했을 정도로 유명한 이천 쌀을 비롯한 이천 특산 먹거리들이 시청자들의 군침을 꼴깍 넘어가게 만들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 ‘다 잘하는 남자’ 장민호의 멋진 면모도 만날 수 있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민호, 김양, 김용필은 이천에 도착하자마자 장민호의 단골집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세 사람은 무려 15첩이나 되는 이천 쌀밥 정식을 폭풍 흡입했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세 사람의 수다도 폭발했다.잠시 후 트로트 3인방은 이천 장호원으로 향했다. 지인 농민회장님의 SOS로 일손이 부족한 쌀 수확 현장에 투입된 것. 일복까지 야무지게 차려입은 세 사람은 끝없이 펼쳐진 황금빛 논으로 거침없이 들어섰다.이어 낫을 들고 벼를 베기 시작했다. 초심자에게는 어려운 낫질이지만 장민호는 한 번에 능숙한 벼 베기를 성공하며 농민회장 어르신까지 깜짝 놀라게 했다. 뿐만 아니라 장민호는 설명을 한 번 듣더니 농기계 콤바인까지 능숙하게 다뤄, 일당백을 해냈다는 후문. ‘편스토랑’ 스튜디오에서도 “못하는 게 뭐야”, “정말 다 잘하는 남자”라며 감탄이 터져 나왔다고.이날 “솔로 5년째”라는 46세 솔로 김양은 논두렁에서 10살 연하남과 핑크빛 러브라인을 형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논에서 만난 청년 농부

  • 김유정♥황인엽, 톱스타 커플 탄생했다…"흐름을 주도하는 집중력 돋보여" ('친애하는x')

    김유정♥황인엽, 톱스타 커플 탄생했다…"흐름을 주도하는 집중력 돋보여" ('친애하는x')

    배우 김유정이 '친애하는 X'에서 열연하고 있다. 극 중 김유정은 백아진으로 분해 톱스타 허인강(황인엽 분)과 열애했다.지난 20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 7, 8회에서 김유정은 감정의 흐름을 흔들림 없이 유지한 탄탄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몰입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7회에서 김유정은 레나(이열음 분)를 향한 백아진의 서늘한 태도를 태연한 표정과 여유 있는 미소, 나른한 말투로 표현하며 압도적 장면을 완성했다.이어진 8회에서는 허인강(황인엽 분) 조모의 사망을 계기로 주변 상황이 변화하기 시작함에도 흐름을 냉정하게 통제하며 백아진의 욕망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감정의 폭발과 절제를 오가는 완급 조절로 캐릭터의 이면을 입체적으로 구축해 내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이처럼 김유정은 백아진 캐릭터의 서사를 단단하게 끌고 가며 극의 완성도를 견인하고 있다.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김유정이 장면의 흐름을 주도하는 집중력과 적확한 감정 사용을 바탕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200% 표현해 내기 위해 노력을 쏟았다"라며 "긴 시간 쌓아온 연기 내공을 가감 없이 펼치고 있는 김유정에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친애하는 X'를 이끌고 있는 김유정은 지난 6일 첫 공개 이후부터 국내외에서 화제의 중심에 우뚝 섰다. 지난 18일 공개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주간 화제성 펀덱스 조사에서 TV-OTT 통합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 오른 것. 또 '친애하는 X'는 공개 첫 주 라쿠텐 비키(Viki)에서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인도 지역 주간 시청 기준 TOP 3에 올랐으며, 미국, 브라질, 멕시코, 영국, 프랑스, 인도 등 108개

  • "세계 최초" 김강우, '처제' 한혜진 위해 역대급 조공 나섰다…40시간 공들인 초호화 요리 ('편스토랑')

    "세계 최초" 김강우, '처제' 한혜진 위해 역대급 조공 나섰다…40시간 공들인 초호화 요리 ('편스토랑')

    김강우가 처제 한혜진을 위해 역대급 조공에 나선다.21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순정 셰프 김강우가 무려 40시간이나 걸린 역대급 대용량 요리에 도전한다. 김강우가 최근 드라마 '다음 생은 없으니까'로 복귀한 막내 처제 한혜진의 촬영장에 손수 만든 샌드위치 100개와 커피차를 쏘는 것. 이 과정에서 마치 친남매처럼 친근한 김강우와 한혜진의 모습이 공개된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VCR 속 김강우는 맛은 물론 건강까지 챙긴 김강우만의 시그니처 수제 샌드위치를 100개를 만들었다. 하나하나 정성을 들인 요리에 김강우의 전완근도 한층 펌핑됐다고. 그런데도 김강우는 "처제가 좋아했으면 좋겠다"며 강도 높은 노동을 이어갔다. 한혜진은 물론 동료 배우 진서연도 감탄하며 엄지를 번쩍 세운 김강우의 샌드위치는 무엇일까. '편스토랑' 식구들은 "전 남친 샌드위치는 있어도 형부 샌드위치는 세계 최초 아니냐"며 감탄했다.그런가 하면 형부 김강우의 선물에 누구보다 기뻐하는 한혜진의 모습도 포착됐다. 한혜진은 김강우에게 영상통화를 걸어 "깜짝 놀랐어. 100개나 만드느라 고생했네"라며 "맛있게 먹고 힘낼게. 고마워 형부"라고 말했다. 이에 김강우도 "지금 팔이 떨리고 있어"라고 너스레를 떨면서도 "혜진아, 맛있게 먹어줘"라며 다정한 말로 처제를 챙겼다. 형부와 처제의 대화가 마치 친남매 같아 통화만으로 훈훈함이 전해졌다.한혜진은 형부 김강우에 대한 진심을 털어놨다. 과거 2013년 한혜진은 자신이 MC를 맡았던 토크쇼에 출연한 형부 김강우에게 눈물과 함께 고마움을 전해 화제를 모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