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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듀' 조작 논란 6년 만에…김요한, 100만 인플루언서 모델 됐다 "좋아하는 마음" ('4차혁명')

    '프듀' 조작 논란 6년 만에…김요한, 100만 인플루언서 모델 됐다 "좋아하는 마음" ('4차혁명')

    김요한이 '제4차 사랑혁명'을 통해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그는 2019년 Mnet '프로듀스 X 101'을 통해 1위로 데뷔했지만, 해당 프로그램이 조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그룹 엑스원은 결국 해체됐다.6일 웨이브 오리지널 '제4차 사랑혁명' 측이 개성 넘치는 열혈 청춘들의 캠퍼스 이야기를 기대케 하는 캐릭터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제4차 사랑혁명'은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황보름별 분)과 백만 인플루언서 모델과 강민학(김요한 분)이 무근본 학과 통폐합으로 만나며 벌어지는 오류 가득 대환장 로맨스 코미디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사랑혁명을 일으킬 청춘들의 다채로운 매력으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먼저 강민학의 흐트러짐 없는 비주얼과 달콤한 눈빛이 설렘을 유발한다.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해 백만 팔로워를 모으며 핫한 셀럽이 된 모델학과 강민학. 스쳐 지나가기만 해도 모두를 뒤돌아보게 만드는 그는 중력을 거스르는 듯 주변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을 지닌 인물이다. 완벽한 인생 로직을 가진 모태솔로 공대생 주연산의 캐릭터 포스터 역시 눈길을 끈다. 뼛속까지 공대생답게 어딜 가든 빼놓지 않고 챙기는 뿔테 안경과 계산기, 컴퓨터를 손에서 놓지 않는 모습이 단 하나의 오류도 용납하지 않는 그의 성향을 짐작게 한다. 주연산은 어린이 퀴즈왕 출신의 컴퓨터 공학과 수석으로, 연애와는 담을 쌓은 뒤 24시간 내내 컴퓨터와 씨름하는 인물이다.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는 강민학과 주연산의 다이내믹한 캠퍼스 라이프가 담겨있어 흥미를 유발한다. 유일한 안식처인 알고리즘 세계를 한 치의 흐트러짐 없이 구축하며

  • 박서준, 결국 쓴소리 들었다…대 선배에 매타작까지 감수 "합을 잘 맞춰야 오래 가" ('옥문아')

    박서준, 결국 쓴소리 들었다…대 선배에 매타작까지 감수 "합을 잘 맞춰야 오래 가" ('옥문아')

    배우 금보라가 박서준에게 매타작했던 사연을 밝혔다. 오늘(6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배우 정애리와 금보라가 출연한다. 이날 금보라는 현재 남편과의 연애담부터 재혼까지의 일화를 가감없이 공개할 예정. 지인의 식당에서 우연히 만난 남편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금보라는 남편에게 주저없이 호감을 표하며 대쉬하는 것은 물론, 스킨십부터 해외여행까지 먼저 리드했다고 밝혔다.  이어 금보라는 혼인신고 역시 자신이 먼저 제안했다고 고백하며 테토녀다운 모습을 보였다. 남편의 호적 및 이름 이슈로 혼인신고를 하려면 남편의 개명 절차가 우선적으로 필요했고, 금보라는 자신의 이혼을 도와줬던 변호사의 자문까지 받아 무사히 혼인신고를 처리할 수 있었다고. 또 금보라는 이날 “이혼이 고민되는 부부는 이탈리아 베네치아에 다녀와야한다”라며 모두가 감탄할만한 조언을 남겼다. 한편 금보라는 캐릭터 분량 사수를 위해 배우 박서준에게 매타작했던 사연을 고백한다.  당시 드라마에서 조연을 맡았던 박서준은 금보라의 “너와 내가 합을 잘 맞춰야 오래 간다”라는 조언에 매타작도 감수, 금보라와 수없이 합을 

  • [종합] 권진아, 10년 만에 결별했다…"갑자기 눈물이 나, 한마디에 울컥" ('라스')

    [종합] 권진아, 10년 만에 결별했다…"갑자기 눈물이 나, 한마디에 울컥" ('라스')

    가수 권진아(28)가 10년 만에 안테나를 떠나 독립한 근황을 밝혔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박진영, 안소희, 붐, 권진아가 출연한 ‘JYPick 읏 짜!’ 특집으로 꾸며졌다.  ‘라스’에 신곡을 발표할 때마다 나오는 JYP 박진영은 대통령 직속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그는 “3개월 동안 고사했지만 K팝 산업의 미래를 위해 결심했다”며 “회사 차원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을 국가 단위에서 시도해 보자는 생각이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위원장직 제안이 ‘라디오스타’ 출연 일정과 겹쳤다는 일화를 밝히며 “대통령님은 국가전략회의, 저는 ‘라스’였다”며 특유의 입담으로 폭소를 자아냈다.박진영은 “정치 성향을 오해받을까 걱정돼 30년간 말을 아꼈지만 이번엔 솔직히 밝히고 싶었다”며 “나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박진영”이라고 선포했다. 그는 “진보는 서민을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하지만, 보수의 정책도 균형을 위해 반드시 존재해야 한다”며 “양쪽 다 필요한 시대적 상황을 보며 중심을 지키려 한다”라고 진심 어린 소신을 밝혔다. 이때 안소희는 “너무 부끄럽다”며 얼굴을 감쌌고, 박진영은 “스트레이 키즈가 이 멘트를 괜찮다고 했다”며 억울해하자 김구라는 “그건 사회생활이지”라며 일침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그는 이어 ESG ‘세계 지속성장 기업’ 순위에서 JYP가 세계 3위, 한국 1위를 기록했다고 밝히며 “진심이 담긴 시스템이 결국 통한다”라고 소신을 전했다. 또 “구사옥은 비와

  • '왕따 논란' 이나은 하차 후 기회 제대로  잡았다…표예진 "사건 사고 끝없는 현실 슬퍼" ('모범택시')

    '왕따 논란' 이나은 하차 후 기회 제대로 잡았다…표예진 "사건 사고 끝없는 현실 슬퍼" ('모범택시')

    배우 표예진이 '모범택시3' 방영을 앞두고 한층 스펙터클해진 '액션 고은'의 활약을 예고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앞서 2021년 방송된 '모범택시1'에서 안고은 역은 원래 이나은이 캐스팅됐으나, 그룹 내 왕따 논란으로 하차하면서 표예진이 새롭게 투입됐다.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 앞선 시즌이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한 것은 물론, 지난해 아시아 최고 권위의 미디어 시상식 제28회 아시안 텔레비전 어워즈(ATA)에서 베스트 드라마 시리즈 부문 최우수 작품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바 있어, 확신의 메가 히트 IP인 '모범택시'의 새로운 시즌에 기대감이 모이고 있다.'무지개 운수'의 천재 해커, 고은 역으로 인생 캐릭터를 경신한 표예진이 시즌3 전원 합류에 대한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표예진은 "시즌2가 끝날 때쯤부터 이번 시즌에 관해 물어보시는 분들이 많았다. 덕분에 '모범택시'에 보내주시는 성원과 사랑을 크게 느끼고 있다. 다양한 콘텐츠들이 쏟아지는 시기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시즌을 이어올 수 있다는 점에 늘 감사한 마음뿐이다"라며 "무지개 운수의 모든 멤버가 다 함께 돌아와 시청자분들께 인사드릴 수 있어 더더욱 행복하다"라고 설렘을 전했다.표예진은 시즌3까지 뜨거운 사랑을 받은 데 대해 "끝도 없이 사건 사고가 일어나는 현실이 슬프지만, 이와 대비되는 '모범택시'를 보시면서 잠시나마 속 시원해

  • 상금만 3억 받았는데…김용빈, 폭로 당했다 "먼저 대시해" ('사콜세븐')

    상금만 3억 받았는데…김용빈, 폭로 당했다 "먼저 대시해" ('사콜세븐')

    '미스터트롯3' 우승 상금 3억을 받은 김용빈이 힘든 시절 곁을 지켜준 친구에게 노래로 마음을 전한다.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세.친.소(세븐스타즈의 친구를 소개합니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TOP7의 찐친들이 총출동, 우정으로 뭉친 이들의 활약에 시선이 집중된다.그중에서도 진(眞) 김용빈과 절친 강재수의 진한 우정이 감동을 안긴다. 김용빈은 "매니저도 없이 활동하던 시절, 재수가 직접 운전해 행사장을 같이 다녀줬다"라며 힘든 시기를 곁에서 함께해준 친구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미스터트롯3' 경연이 끝나자마자 "이제는 내가 재수를 도와줄 때가 됐다"고 생각했다는 김용빈은, 친구에게 꼭 들려주고 싶었던 노랫말이 담긴 곡을 선곡해 무대에 오른다. 우정과 응원의 마음이 담긴 이 노래는 듣는 이들의 마음에도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그런가 하면, 김용빈과 강재수의 우정 폭로전도 펼쳐진다. 강재수는 "사실 형이 먼저 대시했다"며 첫 만남 비화를 공개하고, 김용빈은 "대시는 안 했다"라며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우정은 어떻게 시작된 걸지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표예진, ♥지창욱과 결별했다…무죄 믿었는데, 결국 마음 접어 ('조각도시')

    표예진, ♥지창욱과 결별했다…무죄 믿었는데, 결국 마음 접어 ('조각도시')

    표예진이 ‘조각도시’의 서사를 열었다.배우 표예진이 지난 5일 공개된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각도시’에 특별 출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조각도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태중(지창욱 분)이 어느 날 억울하게 흉악한 범죄에 휘말려 감옥에 가게 되고, 모든 것은 요한(도경수 분)에 의해 계획되었다는 것을 알게 되면서 그를 향한 복수를 실행하는 액션 드라마다. 표예진은 태중의 연인이자 따뜻한 내면을 지닌 수지로 등장했다. 성실하게 살아가고 있는 태중을 곁에서 지지하고 응원하며 예쁘게 사랑을 이어가던 수지지만, 이내 행복이 한순간에 무너지는 사건을 마주하게 된다. 태중이 갑작스럽게 살인 사건의 범인으로 체포된 것. 수지는 그에 대한 믿음으로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확실한 증거들 앞에서 무너졌고 마음을 접게 됐다.이처럼 표예진은 행복했던 두 사람의 모습부터 서서히 무너져 내리는 과정까지 믿음과 의심, 사랑과 체념이 교차하는 수지의 복잡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눈빛, 목소리, 미세한 몸짓까지 감정을 오롯이 드러내는 탁월한 연기력으로 순식간에 시청자들을 극에 빠져들게 만들었다.지창욱과의 케미스트리도 돋보였다. 변화하는 관계를 유려하게 그려내면서도 작품의 감정선을 단단히 지탱하며 완성도를 높였다. 표예진의 열연 덕분에 극 중 태중의 서사가 깊어진 것은 물론, 그의 불행과 고통이 한층 선명하게 표현됐다는 평이다. 표예진의 활약은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모범택시’는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 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

  • [공식] 진구, 대기업 회장 아들 됐다…'이강달' 이어 '신입사원 강회장' 출연 확정

    [공식] 진구, 대기업 회장 아들 됐다…'이강달' 이어 '신입사원 강회장' 출연 확정

    배우 진구가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에 출연을 확정했다.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크리에이터 김순옥, 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제작 SLL, 코퍼스코리아, 원작 산경)은 사업의 신(神)이라 불리는 굴지의 대기업 최성그룹의 회장 강용호(손현주 분)가 사고로 원치 않는 2회차 인생을 살게 되는 리마인드 라이프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극중 진구는 강용호 회장의 쌍둥이 아들 강재성 역으로 열연할 예정이다. 강재성은 쌍둥이 남매 중 동생으로 넘치는 욕심에 비해 한없이 조그만 그릇을 가진 인물이자, 집안에서는 아버지에게 눌리고 누나에게 치이느라 자격지심만 가득한 소인배. 하지만 최성그룹을 향한 열망은 가득하기에 아버지와 누나를 누르고 회장이 될 수 있을지, 진구를 만나 탐욕에 날개를 펼칠 강재성의 활약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진구는 드라마 ‘우월한 하루’, ‘사막의 왕’, ‘감사합니다’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명품 열연으로 시청자를 빠져들게 있다. 특히, 내일(7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무소불위의 권력자, 김한철 역을 맡아 특유의 노련하고 능숙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JTBC 새 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은 오는 2026년 첫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목표 30%라더니…이재욱도 한 자릿수 시청률 못 피했다, 반등 성공할까 [TEN스타필드]

    목표 30%라더니…이재욱도 한 자릿수 시청률 못 피했다, 반등 성공할까 [TEN스타필드]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가 흥미로운 방송계 이슈를 한끗 다르게, 물 흐르듯 술술 읽히도록 풀어냅니다.시청률 30%를 목표로 출발한 '마지막 썸머'가 첫 방송부터 2%대 시청률에 머물며 아쉬운 출발을 보였다. KBS 주말극의 연이은 부진 속 '마지막 썸머'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지난 2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주말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 첫 회 시청률은 2.7%를 기록했다. 전작 '은수 좋은 날'의 마지막 회 시청률(4.9%)보다 2.2%P 낮은 수치다. 다음 날 방송된 2회는 2.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하락세를 그렸다.배우 이재욱 주연의 '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 상자 속에 숨겨둔 첫사랑의 진실을 마주하게 되면서 펼쳐지는 로맨스 드라마다. 이재욱은 극 중 뛰어난 실력을 갖춘 건축가이자 건축사무소 소장 백도하로 분했다.최근 KBS 주말 드라마는 연이은 부진에 빠져있다. 지난 9월 종영한 배우 마동석 주연의 '트웰브', 이영애의 복귀작 '은수 좋은 날'이 모두 한 자릿수 시청률에 머물렀다. 특히 '은수 좋은 날'은 이영애가 1999년 KBS 드라마 '초대' 이후 26년 만에 복귀한 작품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시청률 측면에서는 부진한 성적이다.이러한 상황 속 '마지막 썸머'의 연출을 맡은 민연홍 감독은 지난달 29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시청률이 잘 나왔으면 좋겠다. 30% 나왔으면 좋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목표치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한 2%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텐아시아에 "최근 KBS가 OTT에서 주로 소비되는 장르물 형식을 차용하기 시작했지만, 그 시도

  • 김희선, 억대 쇼호스트라더니…절친 한혜진·진서연 옥상서 술파티 ('다음생은')

    김희선, 억대 쇼호스트라더니…절친 한혜진·진서연 옥상서 술파티 ('다음생은')

    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이 14년 세월을 넘나드는 ‘시공 초월 격변의 술자리 현장’으로 극과 극 텐션을 뽐낸다.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김희선은 과거 촉망받는 억대 쇼호스트였지만 현재는 아들 둘을 가진 ‘경단녀 엄마’ 조나정 역, 한혜진은 무성욕자 남편과 아이를 낳기 위해 갖은 노력을 기울이는 아트센터 기획실장 구주영 역, 진서연은 결혼에 대해 환상을 가지고 있는 잡지사 부편집장 이일리 역으로 나선다.이와 관련해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이 20대와 40대 시절을 넘나든 ‘술자리 찐친 토크’ 현장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조나정, 구주영, 이일리는 2011년 20대 청춘의 절정 시절에 이일리가 만든 옥상 위 ‘일리 BAR’에 모여 하늘 위로 건배를 치켜올리며 세상을 다 가진 20대 에너지를 폭발시킨다. 반면 2025년 40대가 된 조나정, 구주영, 이일리는 아이들 물건이 가득한 거실에서 조용히 술잔을 주고받으며 아직도 시행착오에 방황하는 현실의 무게감을 실은 술자리를 펼쳐 눈길을 끈다. 외모도 스타일도 바뀐, 각기 다른 온도의 절친 3인방 서사에 이목이 쏠린다. 김희선과 한혜진, 진서연은 2011년과 2025년의 ‘극강 온도차 회동’ 장면에서 3인 3색 디테일한 생활 밀착 연기로 몰입도를 고조시켰다. 김희선은 웨이브헤어와 편안한 티셔츠 차림으로 변신한 채 ‘애엄마 모먼트’를 장착해 시선을 강탈했

  • 재산 1000억설이라더니…김재중, 돈 얼마나 많길래 최고급 한우 채끝 '플렉스' ('편스토랑')

    재산 1000억설이라더니…김재중, 돈 얼마나 많길래 최고급 한우 채끝 '플렉스' ('편스토랑')

    재산 1000억 설에 휩싸인 가수이자 매니지먼트 CSO 김재중이 소속 배우들을 위해 요리를 선보인다.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연출 윤병일)에서는 가수, 배우에 이어 매니지먼트 대표(CSO 최고전략책임자)까지 무려 3중 생활 중인 김재중의 하루가 공개된다. 김재중이 소속 배우들을 위해 직접 요리에 나서며 최고급 한우 채끝, 민물장어까지 플렉스 한 것. 과연 소속 배우들이 생각하는 대표 김재중은 어떤 사람인지 주목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김재중은 본가의 정원에서 직접 현수막을 설치하며 분주하게 움직였다. 대가족의 행사라도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김재중은 “1년에 한 번씩 하는 저희 회사의 워크숍이 있다. 오늘은 소속 배우들이 함께 모이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재중은 “회사 소속 배우분들과 하는 워크숍은 처음이다. 배우들끼리도 다 같이 모이는 첫 상견례다. 그래서 힘을 많이 줬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잠시 후 그 궁금증은 놀라움으로 변했다. 그야말로 어마어마한 플렉스를 한 것이다. 정원에 가마솥 뚜껑 불판을 세팅한 것은 물론 무려 66인분이 달하는 최고급 한우 채끝살 10kg, 민물장어 8kg 등을 준비한 것. 줄줄이 들어오는 식재료만으로도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다고. 잠시 후 초인종이 울리고 김재중 회사의 소속 배우 8명이 우르르 들어섰다. ‘국제시장’, ‘베테랑’, ‘범죄도시 3·4’ 등 누적 관객 수 4천만 배우 김민재, 김민재의 아내이자 18년 차

  • 강태오, MBC 1%대 시청률 부진 속 부담감 짊어졌다…"♥김세정과 따로 만나 의견 공유" ('이강달')

    강태오, MBC 1%대 시청률 부진 속 부담감 짊어졌다…"♥김세정과 따로 만나 의견 공유" ('이강달')

    MBC가 금토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메리 킬즈 피플', '달까지 가자'까지 연이어 1~2%대 시청률에 머문 가운데, 올해 마지막 카드로 사극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를 선보인다. 전역 후 tvN '감자연구소'로 컴백한 강태오는 아쉬운 성적을 거뒀다. 이후 MBC의 시청률 반등과 함께 '녹두전' 이후 6년 만에 사극 복귀, 전역 후 두 번째 작품의 흥행까지 부담감을 짊어진 상태다.오는월 7일(금) 밤 9시 50분 첫 방송 될 MBC 새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는 웃음을 잃은 세자와 기억을 잃은 부보상의 영혼 체인지 역지사지(易地四肢) 로맨스 판타지 사극 드라마.알 수 없는 이유로 서로 영혼이 바뀌어버린 세자 이강(강태오 분)과 부보상 박달이(김세정 분)의 기구한 사연에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를 찰떡같이 그려낼 두 배우의 열연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티저 영상에서 몸이 뒤바뀐 두 사람의 모습이 뜨거운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던 상황. 이에 영혼 체인지를 더욱 실감 나게 그려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한 강태오(이강 역)와 김세정(박달이 역)이 직접 그 과정을 밝혀 눈길을 끈다.평소 촬영을 하면서 김세정이 연기하는 박달이의 모습을 유심히 관찰했다는 강태오는 "습관이나 짓는 표정, 감정, 말투 등 김세정 배우가 녹여낸 박달이의 외적 캐릭터화를 가져오려고 노력했다. 따로 만나 리딩도 하고 주어진 상황에서 이 캐릭터라면 어떻게 생각할지에 대한 각자의 의견을 공유하기도 했다. 상대 대사도 서로 녹음해서 보내주기도 하면서 상부상조 했다"며 남다른 열의를 드러냈

  • '나는 솔로' 28기 현숙, 결국 분노했다…"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너만 몰라" [종합]

    '나는 솔로' 28기 현숙, 결국 분노했다…"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너만 몰라" [종합]

    '나는 SOLO' 28기 현숙이 영수에게 "사람들이 왜 널 피하는지, 왜 도망가는지 왜 너만 모르냐고"라며 화를 냈다.  지난 5일 방송된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슈퍼 데이트권으로 대격변이 일어난 솔로나라 28번지의 러브라인이 공개됐다. 점심이 되자 슈퍼 데이트권 미션이 시작됐다. 5톤의 감자 중 71kg을 맞춰 포대에 담는 감자 더미 미션에서는 제작진의 의도를 꿰뚫은 영수가 1등을 차지했다. 이어 감자를 주제로 한 백일장 미션에서는 영식, 현숙이 1등을 했고, '나는 솔로' 공식 체조를 따라 하는 미션에서는 정숙이 무서운 암기력으로 슈퍼 데이트권을 따냈다.영수를 두고 전면전을 벌였던 정숙과 현숙은 대화로 오해를 풀었다. 정숙은 현숙의 경계심이 선을 넘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고, 현숙은 정숙이 이미 영수를 마음에서 정리해 놓고는 그를 다시 흔들려 한다고 오해했음을 알렸다. 앙금을 푼 현숙은 "영수가 슈퍼 데이트권을 정숙에게 쓰겠다고 했다"고 직접 밝혔다. 정숙은 그길로 순자를 찾아가 "혹시 내 슈퍼 데이트권을 상철에게 써도 되는지?"라고 물었다.순자는 "오늘부터는 안 될 거 같은데"라고 잘라 말했다. 정숙은 "알았어. 안 쓸게"라고 포기했다. 영식 역시 슈퍼 데이트권을 두고 고민하다가 영자에게 이를 사용했다. 영수는 계속 갈등하다가 현숙에게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쓰겠다"고 2차 통보했다.이에 현숙은 "나랑 한 번도 1:1 데이트를 한 적이 없는 사람이 정숙에게 (슈퍼 데이트권을) 쓴다는 게 너무 속상해"라고 말했다. 영수는 "이번이 아니면 정숙과 얘기 나눌 기회가

  • [종합] 라미란, 美 뉴욕 뷰티숍 원장 됐다…"왜 나를 섭외했나, 폐가 되지 않을까" ('퍼펙트 글로우')

    [종합] 라미란, 美 뉴욕 뷰티숍 원장 됐다…"왜 나를 섭외했나, 폐가 되지 않을까" ('퍼펙트 글로우')

    배우 라미란과 박민영이 뉴욕 한복판에서 K-뷰티 전파에 나선다. tvN 새 예능 '퍼펙트 글로우'를 통해서다. 한국 대표 뷰티 전문가들과 함께 맨해튼에 K-뷰티숍을 열고 현지인들에게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인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6일 tvN 예능 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중계됐다. 현장에는 배우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와 연출을 맡은 김상아PD가 참석했다.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다. 김상아 PD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미국에서 K-뷰티가 인기가 많고 최근 K-콘텐츠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열기가 과연 뷰티로도 이어질 수 있을지 궁금증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장소를 뉴욕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서는 "트렌드와 문화의 중심이지 않나. 가장 많은 인종이 모여서 뷰티 산업이 모이는 곳이라고 생각해 정했다"고 답했다. 라미란은 프로그램에 출연한 계기를 묻자 "제안을 받았을 때, '왜 나를?'이라는 생각이 제일 컸다. 그동안 여행 프로 등에서 편안한 모습을 많이 보여줬는데 왜 뷰티 프로그램에서 '나와 같이 하자고 하지?' 싶더라"고 입을 열었다.그러면서 라미란은 "(제작진이) 원장으로 나오면 된다, 부담 가지지 않아도 된다고 하더라. 그런데 부담이 됐다. 내가 폐가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수락하는 데에 시간이 좀 걸렸다. 한 3시간 정도 걸렸다"고 웃어 보였다.&n

  • [공식] 조회수 수백만 회 찍었다더니…'말자 할매' 김영희, 제대로 사고쳤다 '말자쇼' 편성 확정

    [공식] 조회수 수백만 회 찍었다더니…'말자 할매' 김영희, 제대로 사고쳤다 '말자쇼' 편성 확정

    KBS가 '말자쇼'를 제작한다.KBS 측은 6일 "'소통왕 말자 할매' 김영희, 정범균을 주축으로 새로운 세대 공감 소통 예능 '말자쇼'를 준비 중이다"라고 밝혔다.'말자쇼'는 '개그콘서트' 인기 코너 '소통왕 말자 할매'의 스핀오프로 기획된 파일럿 프로그램이다. 김영희가 '개그콘서트'에서 연기하는 캐릭터 '말자 할매'를 앞세워 세대와 관계를 뛰어넘는 진짜 소통을 그린 토크 예능이다. 관객과의 즉석 대화를 통해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법한 인생 고민을 유쾌하고 현실적으로 풀어내며, 촌철살인의 입담과 따뜻한 조언으로 웃음과 위로가 공존하는 세대 공감형 토크쇼를 지향한다.'말자쇼'의 근간이 되는 '소통왕 말자 할매'는 2023년 11월 '개그콘서트'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현재까지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코너로, 관객 참여형 상담 포맷을 기반으로 한 스탠드업 코미디다. '개그콘서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되는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는 수백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KBS 관계자는 "'말자 할매' 김영희는 무대와 관객의 에너지만으로 공감과 웃음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있다. '말자 할매'가 전 세대를 잇는 따뜻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말자쇼'는 웃음 속에서 공감과 공감이 공존하는 진정한 세대 공감 예능으로 자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말자쇼'는 KBS '개그콘서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방청객을 모집 중이다. '말자 할매'의 화끈하고 통쾌한 즉문즉답 고민 해결쇼를 현장에서 보고 싶은 이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김세아 텐아시아 기

  • 양준혁→율희, 출연진 대거 하차 당했다…션 "새 멤버 모두 러닝에 진심" ('뛰어야 산다')

    양준혁→율희, 출연진 대거 하차 당했다…션 "새 멤버 모두 러닝에 진심" ('뛰어야 산다')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에 합류했다. 앞서 지난 시즌1에는 양준혁과 최민환과 이혼한 율희 등이 출연했지만 새 시즌에 출연하지 않는다.MBN ‘뛰어야 산다’ 시즌2는 ‘열혈 러너들의 극한 레이스’란 부제에 걸맞게, 러닝에 진심인 스타들이 ‘플레이어’로 각종 대회에 참여해 쟁쟁한 크루들과 경쟁하는 ‘최강 크루전’을 담는다. 단장-부단장-중계단-코치로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이 ‘플레이어’로서 본격 등판하며, 여기에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가 ‘뉴페이스’ 로 합류했다.시즌1 원년 멤버였던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은 시즌2에 임하는 남다른 출사표를 던졌다. 우선 션은 “이번 시즌에서는 제가 (러너로) 직접 뛰니까 더욱 즐거울 것 같다. 누군가를 돕는 것도 좋지만, 몸으로 부딪히며 느끼는 재미도 다르다”고 밝혔다.이영표 역시 “그동안 선수들을 서포트하며 뿌듯하기도 했지만, 마음 한 켠엔 ‘나도 뛰고 싶다’는 갈증이 있었다. 이제 마음껏 달릴 수 있어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고한민은 “이제 본격적인 나의 무대가 시작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매 순간이 기대되고 설렌다”며 열정을 드러냈고, 양세형은 “시즌1에서 중계석에서 ‘함께 달리고 싶다’는 생각을 늘 했는데, 드디어 선수로 뛰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시즌2는 팀전으로 전국의 쟁쟁한 크루들과 경쟁해야 하는데, 이에 대해 ‘정신적 지주’인 션은 “시즌1이 개인의 성장기였다면, 시즌2는 &ls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