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39세' 소월, 곱게 자랐네…"바닥에서 자 본 적 없어" ('신랑수업')

    '39세' 소월, 곱게 자랐네…"바닥에서 자 본 적 없어" ('신랑수업')

    '신랑수업' 천명훈-소월의 '불타는 첫날밤'이 드디어 공개된다.3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전북 임실로 여행을 떠난 '명월 커플'이 처음으로 단 둘만의 밤을 함께 보내는 현장이 공개된다.  이날 천명훈은 한옥 스타일에 촌캉스 분위기가 나는 퓨전 숙소를 예약해 소월을 데려간다. 숙소에 들어선 소월은 자신이 묵을 방을 확인하더니 불안한 눈빛으로 "난 바닥에서 자 본 적이 없다. (온돌방은) 태어나서 처음"이라고 말한다. 39세 인생 중 처음으로 바닥에서 자게 된 것. 천명훈은 "그러면 저쪽에 있는 내 방 같이 쓸까?"라고 무리수 플러팅을 던져 소월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각자 방에서 짐 정리를 한 뒤, 두 사람은 숙소 마당에서 '불멍'을 즐긴다. 이때 천명훈은 "오늘은 번개가 안 칠 거 같은데 손잡아볼래? 만약 손잡았는데 번개가 친다면 그때는 진짜 나랑 결혼해야 된다"라고 2차 플러팅을 감행한다. 앞서 두 사람은 한밤중에 데이트를 하던 중, 천둥 번개가 내리쳐서 황급히 데이트를 마친 바 있는데, 과연 이날 하늘이 천명훈을 도와줄지 궁금증이 쏠린다.천명훈은 소월에게 자신의 마음을 어필하다가 갑자기 장우혁을 향한 부러움을 드러낸다. '신랑수업'을 통해 만난 오채이와 예쁜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장우혁을 언급하면서 "막상 우혁이가 채이 씨랑 잘 되니까 자랑스러우면서도 부럽기도 하고 감정이 복잡하다"라고 고백하는 것. 그러면서 그는 "나도 진짜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고 싶다"며 눈물을 왈칵 쏟는다. 이에 소월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천명

  • 정시아, 결혼 16년 만에 아침 밥상 차렸다…♥백도빈 "다음엔 굳이"('두집살림')

    정시아, 결혼 16년 만에 아침 밥상 차렸다…♥백도빈 "다음엔 굳이"('두집살림')

    '대놓고 두 집 살람' 정시아가 결혼 후 처음 아침 밥상을 차렸다.2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개그맨 장동민, 정시아♥백도빈 부부가 함께했다.이날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을 위해 "내가 아침밥을 준비하겠다"고 선언했다. 앞서 백도빈은 "결혼 생활 16년째지만, 한 번도 정시아가 해준 아침밥 먹은 적 없다"고 고백한 바 있다.정시아는 야노시호와 함께 불고기, 미역국을 준비했다. 그러나 계량 없이 감으로 국을 만들고, 불고기 만드는 순서도 헷갈리던 정시아의 요리는 결국 혹평받았다.야노 시호는 "맛있다"고 칭찬했지만, 장동민은 "미역국은 바닷물에 들어있는 느낌, 불고기는 고무줄 느낌"이라고 솔직하게 평가했다. 백도빈은 "굳이 아내가 다시 아침밥을 안 해줘도 될 것 같다"고 털어놔 폭소를 유발했다.차로 이동 중 정시아는 16살 아들과 전화 통화를 했다. "오늘 엄마가 미역국, 불고기를 했다"고 전하자, 아들은 "미역국을 할 수 있냐. 맛은 어떻냐"며 믿지 못했다. 정시아는 "엄마가 한 음식 중에 뭐가 제일 맛있었냐"고 물었지만, 아들은 아빠와 똑같이 거짓말 대신 묵비권을 행사해 웃음을 안겼다.통화 종료 후 정시아는 "내가 된장찌개 해줬을 때 진짜 맛없다고 했다"고 토로해 배꼽을 쥐게 했다.정시아와 백도빈은 신혼여행 이후 16년 만에 둘만의 여행을 했다. 백도빈은 "단둘이 있는 게 낯설면서도 재미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장동민은 "남편에게 보이는 아내 단점이 있다. 그게 밖에 나갔을 때, '다른 사람 눈에도 보이면 어쩌지' 근심, 걱정이 되는 거다. 아내가

  • 야노 시호, ♥추성훈 근황 유튜브로 확인…"두 달 안 만나, 오히려 사이 좋아져"('두집살림')

    야노 시호, ♥추성훈 근황 유튜브로 확인…"두 달 안 만나, 오히려 사이 좋아져"('두집살림')

    '대놓고 두 집 살림' 야노 시호가 추성훈과 2개월간 안 만났다고 밝혔다.2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개그맨 장동민과 부부 생활을 즐겼다.이날 야노 시호는 "결혼한 지 17년이 됐다. 한국 부부에 관심이 있다. 다른 부부를 보고 제 결혼 생활을 다시 보기 위해 출연했다"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남편 추성훈 없이 홀로 한국 방송에 등장한 야노 시호는 "추상 진짜 바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안 만난다. 가끔 연락 안 한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이에 장동민는 "추성훈도 '아내 어디 있냐'고 물어보면 '연락 안 한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야노 시호는 "진짜 긴 이야기는 못 하지만, 가벼운 전화는 자주한 다. 딸 사랑이가 남편과 매일 연락하니까, 딸 통해 수시로 안부 확인한다. 우리 부부는 프리스타일"이라고 이야기했다."추성훈을 못 본 지 두 달 됐다"는 야노 시호의 고백에, 정시아는 "우리는 촬영 때문에 5~6일 못 본 적은 있지만, 두 달이나 못 만난 적은 없다. 매일 같이 있다"며 다른 부부의 일상에 호기심을 드러냈다.야노 시호가 "남편 근황을 유튜브로 확인한다"고 털어놓자, 장동민은 "전에 성훈이 형이 허락 없이 집 공개해서 화났었잖냐. 진짜 무서워하더라"며 웃어 보였다.일본에서는 추성훈보다 더 유명한 톱 모델 야노 시호는 남편과의 만남에 대해 "몸이 좋아서 먼저 대시했다. 눈이 친절하고, 같이 있으면 안심된다"고 자랑했다."추성훈과 2개월 만나지 않는 게 괜찮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야노 시호는 "만나지 않을 뿐, 연락은 하고 있다. 결혼 처음에는 늘

  • '돌싱' 22기 영숙, 외모 지적에 눈 돌아갔다…애꿎은 여출에 배신감 폭발 ('촌장주점')

    '돌싱' 22기 영숙, 외모 지적에 눈 돌아갔다…애꿎은 여출에 배신감 폭발 ('촌장주점')

    '나는솔로' 22기 영숙과 13기 옥순의 살벌한 대화가 눈길을 끈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전 날 일로 또 한 판 붙은 13옥순과 22영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차량 안에서 22기 영숙은 13기옥순에게 "나 내가 욕했다"며 "데이터 안에 있는 욕이란 욕은 싹 다 방출한 듯 싶다"고 했다. 앞서 22기 영숙은 전날 저녁 1기 영철과 설전을 벌인 바 있다. 결국 1기 영철은 술자리만 함께한 뒤 숙소에 가지 않고 돌아갔다.22기 영숙은 25기 광수에게 "영철 님한테 제가 욕했냐"고 물었다. 그러더니 22기 영숙은 갑자기 13기 옥순을 쳐다보더니 "난 너가 1기 영철에게 한마디 했을 줄 알았다"며 "하지만 웃는 얼굴을 보고 더욱 화가 났다"고 했다. 이에 13기 옥순은 "난 그냥 아이스크림 먹고 왔다"고 했다.하지만 22기 영숙은 자신 편을 들어주지 않던 13기 옥순에게 실망했다면서 "배신감과 서운함과 실망이 몰려왔다"며 "그래서 다 싫어진 거다"고 했다. 이말에 13기 옥순은 "난 그냥 1기 영철을 처음 본 데다 게스트인데 예의를 지켜야 했다"고 해명했다.그러자 22기 영숙은 "그래도 이목구비 부조화 발언을 듣고도 너가 1기 영철에게 아무말도 안 한 건 너무 했다"고 했다. 13기 옥순은 "그렇게 네가 발작하는 포인트를 사실 나는 몰랐던 거다"고 했다. 22기 영숙은 "근데 항상 보면 네가 내 말을 다 잘라먹었다"며 "내가 말을 한창하고 있는데 대화 화제를 네가 여러번 바꿨다"고 했다. 13기 옥순은 이를 듣고 "그럼 바로 앞에서 그때 이야기 하

  • '결혼식' 앞둔 26기 현숙, 전국민 비난에 결국…"이민까지 생각" 충격 토로 ('허니데이')

    '결혼식' 앞둔 26기 현숙, 전국민 비난에 결국…"이민까지 생각" 충격 토로 ('허니데이')

    '나는솔로' 26기 현숙과 영식이 결혼을 앞둔 가운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밝혔다.'나는솔로' 26기 현숙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허니데이'에서는 '나는솔로 26기 영식 현숙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 결혼은 어떻게 결정할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현숙과 영식이 프로그램 종영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교제를 시작한 지 불과 한 달 만에 결혼을 결정한 사연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숙은 방송 출연 직후 최종 커플이었던 광수와 관련된 논란 등으로 인해 '전 국민에게 비난받는 듯한' 극심한 악플 고통에 시달렸으며 이민까지 고민할 정도로 힘든 시기를 보냈다고 털어놓았다.현숙은 이러한 어려운 시기에 영식이 보여준 변함없는 모습이 결혼 결심의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현숙이 전 국민적인 비난을 받는 상황에서도 영식은 "아무 일 없다는 듯 곁을 굳건히 지켜줬다"며 현숙이 어떤 사람인지 전후 사정을 모두 알고 있었기에 악플에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고 밝혔다. 현숙은 이 경험을 통해 "누군가 옆에 있어준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처음 배웠다"며 영식에 대한 깊은 신뢰와 고마움을 드러냈다.두 사람은 교제 전부터 결혼의 필수 조건인 가정환경, 자산, 건강 등 민감한 주제들을 가감 없이 나누었으며 이미 결혼 생활을 무리 없이 시작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고 말했다. 영식은 현숙에게 '결혼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더 이상 복잡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고 전했다.특히 현숙은 자신의 결혼관을 바꿔놓았다고 밝혔다. 평소 결혼을 감정이나 직관이 아닌 정보 분석과 최악의 경우

  • '이보영♥' 지성, 1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아이유♥변우석 오기 전 원진아 손잡고 MBC 컴백 ('이한영')

    '이보영♥' 지성, 11년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아이유♥변우석 오기 전 원진아 손잡고 MBC 컴백 ('이한영')

    배우 지성과 원진아가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정의 구현을 위해 호흡을 맞춘다. 이보영과 결혼한 지성은 2016년 '킬미, 힐미' 이후 11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하며 기대를 키운다. MBC는 2026년 상반기 아이유와 변우석 주연의 '21세기 대군부인' 공개 소식도 전하며 상반기 라인업에 관심을 높였다.2026년 1월 2일(금)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 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지성은 극 중 청탁 재판을 해오다 억울한 상황을 맞은 뒤 10년 전 단독판사 시절로 회귀한 이한영을, 원진아는 아버지를 죽음의 위기로 몰아넣은 인물에게 복수하기 위해 질주하는 서울중앙지검 검사 김진아를 연기한다.'판사 이한영' 측은 1일 악연에서 연대로 이어지는 이한영과 김진아의 관계 변화 스틸을 공개했다.스틸 속 두 사람은 긴장감이 감도는 첫 대면으로 눈길을 끈다. 해날로펌이라는 뒷배를 두고 부정한 판결을 일삼던 이한영은 한 재판을 계기로 '독종' 김진아와 얽히게 된다.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은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을 주고받으며 치열한 신경전을 벌여 향후 펼쳐질 서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또 다른 스틸 속 이한영과 김진아는 180도 달라진 온도 차를 보여주고 있어 이들 사이 어떤 사건이 벌어진 것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예기치 못한 상황을 맞고 10년 전으로 회귀한 이한영이 김진아의 손을 잡고 거악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지성과 원진아가 그려낼 스펙타클한 공조에 기대가 모인다.'판사 이한영'은 원작 웹소설 1,181만 회, 웹툰 9,066만 회, 합산 1억

  • '처가손절' 이승기, 족보 꼬인충격적 이유…유노윤호X은혁과 '뒤틀린 관계' ('주우재')

    '처가손절' 이승기, 족보 꼬인충격적 이유…유노윤호X은혁과 '뒤틀린 관계' ('주우재')

    주우재와 이승기가 '빠른년생'에 대한 이야기로 뜨거운 대화를 나눴다.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의 자체 콘텐츠 '오늘의주우재' 유튜브 채널에서는 '이걸 어떻게 라이브로 불러요? 이승기 초대석 정리,되돌리다 듀엣, 너의 곁에 내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주우재와 이승기가 만남을 가지게 됐다. 주우재는 자신과 비슷하게 옷을 입고 온 이승기를 보고 "이게 뭐 저희가 막 이렇게 차려놓고 심지어 방송스럽게 PPL까지 있고 하지만 전혀 그렇게 생각 안 하셔도 되고 담소 나눈다 생각하시고 편하게 하시라"고 했다.이승기는 "저도 이제 좀 봤는데 굉장히 그냥 편하게 이렇게 이야기 하고 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저희가 근데 거의 두 달 차이더라"고 하면서 자신의 생년월일은 1986년 11월 28일인데 이승기는 1987년 1월 13일이라고 했다. 이에 이승기는 "저는 1986년생들이랑 학교를 같이 다녔고 대학교도 05학번이긴 하다"고 했다. 이가운데 주우재는 재수해서 06학번이라고 했다. 이승기는 "근데 이게 연예인 생활하면서 몇 명의 이제 1987년생 친구들이랑은"이라고 했다. 그러자 주우재는 '빠른'은 안친다 하는 사람이면 어떡하냐고 물었다.그러자 이승기는 "나 이전에는 어떤 선례도 없다 하면 나도 그걸 따라갔는데 이미 되게 미묘하게 1987년생 친구들 중에 1986년생과 친구 되는 친구 꽤 있다"며 "제가 군대에 있을 때 지상군 페스티벌이라고 해가지고 군에서 하는 제일 큰 프로젝트에서 차출을 하잖냐 그때 당시에 차출된 병사가 유노윤호 형인데 유노윤호가 1986년생이지만 빠른이라 1985년생이랑 친구다"고 했

  • 로이킴, 성형 전 사진에 결국 폭발했다…"사춘기 때라 못 생긴 거" 해명 ('보석함')

    로이킴, 성형 전 사진에 결국 폭발했다…"사춘기 때라 못 생긴 거" 해명 ('보석함')

    가수 로이킴이 과거 온라인상에 떠돌던 '성형 전' 루머 사진에 대해 유쾌하게 해명했다.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쌍게이에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 로이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로이킴은 오랫동안 '보석함' 시청자였음을 밝히며 "잘생긴 사람들 사이에 한번 껴보고 싶었는데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기분이 좋은 상태"라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다만 섭외 결정이 늦어진 데 대해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홍석천은 로이킴의 별명이 '또로이'라며 "외모와는 다르게 똘끼가 장난이 아니다"고 언급했다. 이에 로이킴은 "요즘 예능과 유튜브에서 가수가 아닌 저의 모습을 보면서 사람들이 많이 놀라시는데 저는 늘 그런 사람이었다"며 "보여드릴 기회가 없었던 거지 이제야 원래 제 모습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고백했다. 이어 "카메라 앞 모습과 일상적인 모습의 간극이 없어야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살 수 있다"고 덧붙이며 행복한 근황을 공개했다.로이킴은 외모 전성기로 "초등학교 저학년 때가 잘생겼을 때"라고 꼽으며 "사춘기가 오면서 못생겨졌다"고 말했다. 이어 "중고등학교 넘어갈 때쯤의 얼굴이 제일 별로였던 것 같다"며 "그래서 '로이킴 성형 전'이라고 사진이 많이 돈다"고 했다. 아울러 로이킴은 "성형이 아니고 세월이다"며 "사춘기가 저를 마치 성형하기 전 얼굴 정도로 못생기게 만들었다"고 유쾌하게 루머를 해명했다.한편 로이킴은 가수가 되기 전 초등학생 때부터 개그맨을 꿈꿨다고 털어

  • '18살 연상' 이정재, 임지연 차지하려 결국…'라이벌 짝사랑녀' 서지혜와 충격 공조 ('얄미운')

    '18살 연상' 이정재, 임지연 차지하려 결국…'라이벌 짝사랑녀' 서지혜와 충격 공조 ('얄미운')

    이정재와 서지혜가 각자 마음에 둔 임지연과 김지훈을 쟁취하기 위해 뜻밖의 공조를 시작하며 새로운 국면을 예고했다.2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10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 분)이 이재형(김지훈 분)에게 고백 받은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직진하다 예상치 못한 난관에 부딪힌 가운데 윤화영(서지혜 분)과 손을 잡은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위정신이 임현준을 사적인 감정으로 인해 취재하기 어렵다며 기피 신청을 하고 대신 윤화영이 촬영장을 찾은 것이다. 위정신의 갑작스러운 불참에 임현준은 위정신의 안위를 걱정하며 윤화영에게 "혹시 위정신 기자가 못 온 이유가 있을까 어디 아프다던가 사고를 당했다던가 그러지 않고서야 여기 안 올 이유가 없잖냐"고 캐물었다.이에 윤화영은 "임현준 씨 팬이다"며 "위정신이 기사인데 사적인 감정으로 취재를 하는 건 아닌 것 같아서 제가 대신 왔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임현준이 "위정신 기자가 제 팬이라고 말을 했냐"며 오히려 화색을 보이자 윤화영은 "혹시 위정신 기자 좋아하시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어 임현준을 당황하게 했다. 이때 황 대표(최귀화 분)가 급하게 나서서 임현준의 마음을 부인했지만 윤화영은 이미 임현준의 속내를 간파한 뒤였다. 임현준은 윤화영이 "그럼 위정신 기자랑 이재형 사장 만나도 상관없냐"고 물었다. 이에 결국 임현준은 위정신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이에 윤화영은 "나랑 편먹자"며 "나 이재형 사장 좋아한다"고 하면서 임현준에게 손을 내밀었다. 그러자 임현준은 비장하게 윤화

  • '이다인♥' 이승기가 잘못했네…어떻게 뽑아도 이렇게 뽑나, "죽음의 조 환영해" ('싱어게인4')

    '이다인♥' 이승기가 잘못했네…어떻게 뽑아도 이렇게 뽑나, "죽음의 조 환영해" ('싱어게인4')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 4라운드에서 27호와 37호가 또 다시 맞붙는다.2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8회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생존한 16인의 무명가수들이 TOP 10 자리를 두고 4라운드 경연을 시작한다.4라운드 TOP 10 결정전은 16인이 4개의 조로 나뉘어서 경쟁한다. 각 조의 상위 2인은 TOP 10 진출이 바로 확정되며, 하위 2인은 탈락 후보가 된다. 탈락 후보 8인은 패자부활전을 통해서 TOP 10의 최종 두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쟁쟁한 실력자들을 뚫고 TOP 10을 눈앞에 둔 16인은 4라운드에서도 우열 가리기 힘든 승부를 펼친다. 모든 대진의 운명이 이다인의 아내이자 MC 이승기의 손에 달려있는 만큼, 조 추첨의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그런 가운데 이승기가 “죽음의 조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라고 선언한 운명의 빅매치가 또 한 번 성사됐다.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심사위원단을 선택의 기로에 놓이게 한 ‘보컬 괴물’ 27, 37호가 다시 맞붙은 것. 결승전 같은 리벤지 매치에 뜨거운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27호는 그동안 아껴뒀던 ‘소울풀’한 보컬을 꺼낸다. “이번에 날아다니고 싶다. 저 이런 음악하는 사람이라고 보여드릴 것”이라고 의지를 다진 27호의 무대가 궁금해진다. 37호는 색다른 변신으로 승부수를 띄운다. 윤상의 ‘너에게’를 선곡해 감성 보컬에 도전하는 것. “다양한 장르를 소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는 37호가 또 어떤 무대로 모두를 놀라게 할지 기대를 더한다. 27, 37호와 죽음의 조에서 대결을 펼칠 무명가수는 누가 될지 주목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 버림받았다고 믿는 입양아 아들, 친모 만났다…양지은 "가족 일에 눈물 나"('퍼즐트립')

    버림받았다고 믿는 입양아 아들, 친모 만났다…양지은 "가족 일에 눈물 나"('퍼즐트립')

    양지은이 ‘퍼즐트립’의 녹화 중에 가장 많이 운 사람은 자신이었다고 고백한다.MBN 개국 30주년 특별기획 3부작 ‘퍼즐트립’은 잃어버린 퍼즐 한 조각을 찾기 위해 ‘나’와 ‘가족’을 찾아 한국으로 온 해외 입양인들의 리얼한 한국 여행기를 담은 리얼 관찰 여행 프로그램. 한국콘텐츠진흥원 2025 방송영상콘텐츠 공공 비드라마 부문 제작지원 선정작으로, 지난 27일 방송된 1부는 김원희 퍼즐 가이드와 캐리(이은정), 4일 방송되는 2부는 최수종, 양지은 퍼즐 가이드와 마이크(전순학), 11일 방송되는 3부는 김나영 퍼즐 가이드와 23세의 케이티가 공감의 여정을 함께한다. ‘퍼즐트립’ 측은 김원희, 최수종에 이어 세 번째로 양지은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양지은은 ‘퍼즐트립’ 출연을 고민 없이 선택한 이유로 단연 가족을 꼽았다. 두 아이의 엄마인 양지은은 “가족이라는 단어가 가진 따뜻함을 저 스스로 몸소 경험하고 있다”며 “비록 해외 입양인이 오랜 시간 가족과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그리움은 계속 이어지고 있었다고 생각한다. 그 만남에서 제가 중간다리 역할을 하며, 조금이라도 편안하고 뜻깊은 시간이 되도록 돕고 싶었다”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특별한 이유를 밝힌다.양지은은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단연 마이크와 그의 어머니 김은순의 만남을 꼽았다. 49년간 잃어버린 아들을 찾아 헤맨 어머니와 49년간 자신이 버림받았다고 믿어온 아들의 만남에 최수종과 양지은이 함께 했다. 이에 양지은은 “문 앞에서 아들을 기다리실 때 떨고 계시던 어머니의 모습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다”라며 “만나기 전에는 설레어 하

  • '야노시호♥' 추성훈, 50억 자가 산다더니…농사일 시작했다 "역대급으로 힘들어" ('헬스파머')

    '야노시호♥' 추성훈, 50억 자가 산다더니…농사일 시작했다 "역대급으로 힘들어" ('헬스파머')

    현재 일본 도쿄에서 50억 원대 자가에 거주 중인 방송인 추성훈이 예능 '헬스 파머'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 2009년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했다.오는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헬스 파머'는 다섯 명의 연예계 피지컬 최강자들이 어디서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농사짓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의기투합, 헬스장 대신 논밭에서 쇠질 대신 흙질을 할 예정이다.그런 가운데 2일 '헬스 파머' 측이 극한의 농사에 본격 투입된 헬스파머 5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멈추지 않는 끈기, 끊임없는 열정으로 농사일에 나서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티저 영상에 담았다고. 실제로 영상에는 배추 목표 수확량 15톤, 대나무 1,000그루 벌목 등 상상을 초월하는 농사 스케일 자막과 함께, 헬스파머 5인방이 거친 숨소리를 내며 작업에 몰두하는 장면이 담겼다.고된 농사일에 출연진들은 "역대급이다", "너무 힘들다" 등의 하소연을 쏟아낸다. 이들의 탄식은 녹록지 않은 농사 여정을 예감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우리 팀워크 좋다"고 서로를 다독인다. 과연 5명의 출연진이 '헬스 파머'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쏠린다.'헬스 파머'는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나는솔로' 샤넬 발언 논란 불거졌는데…"전국 수석"→"돈 잘 벌어" 부내 자랑

    '나는솔로' 샤넬 발언 논란 불거졌는데…"전국 수석"→"돈 잘 벌어" 부내 자랑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영철이 “샤넬백을 든 사람은 마음 속에서 전원아웃이다”고 말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29기 연상녀들의 프로필이 낱낱이 공개된다.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특집’ 29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29기 솔로남들이 한의사, 경찰 등 놀라운 스펙부터 ‘97년생’이라는 나이로 연상녀들을 놀라게 한 데 이어, 이날 연상녀들도 ‘동안 특집’이라 할 만큼 반전인 나이와 함께 ‘능력녀’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한 솔로녀는 “대단한 건 아니지만 어필을 하자면 전국에서 수석을 했다”고 자랑스런 스펙을 공개한다. 다른 솔로녀는 “잘 모아놓은 건 없는데 잘 번다”는 시원시원한 말로 ‘쿨&리치’ 포스를 풍긴다.또 다른 솔로녀는 “연상만 만나다 보니까 제 에너지를 따라오지 못하시더라”며 “이제 연하를 만날 때가 왔나?”라고 ‘연하남’들에게 강력 어필한다. 능력과 매력 모두 압도적인 29기 연상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급기야 “이렇게 완벽한 분이 왜 결혼을”이라며 연신 놀라워한다.29기는 시작부터 ‘결혼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연상녀들은 저마다 결혼에 진심인 모습을 어필한다. 한 솔로녀는 “제 꿈은 밝고 명랑한 할머니가 되는 것”이라며 “저랑 명랑하게 나이 들어갈 할아버지를 찾으러 이곳에 왔다”고 밝힌다. 다른 솔로녀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 '김가은♥' 윤선우, 결혼식 2달 만에 반가운 소식…"사랑에 빠진 남자의 진심 설득력 있게 그려" ('첫번째')

    '김가은♥' 윤선우, 결혼식 2달 만에 반가운 소식…"사랑에 빠진 남자의 진심 설득력 있게 그려" ('첫번째')

    '첫 번째 남자'가 순정파 변호사 강백호로 완벽 변신한 윤선우의 첫 캐리터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윤선우는 김가은과 10년 연애 끝에 10월 결혼식을 올렸다.오는 15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잘못된 욕망으로 인해 뒤엉킨 쌍둥이 자매의 운명과 엇갈린 사각 로맨스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도파민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윤선우의 첫 스틸은 훈훈한 비주얼과 따듯한 감성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윤선우는 극 중 유쾌하고 다정한 변호사 강백호 역을 맡아 로맨틱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할 예정이다. 강백호는 훤칠한 외모에 넘치는 정의감까지 갖춘 인기남이지만, 사실은 진정한 사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순정파다.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무료 변론에 사기만 당하는 친구까지 챙기는 따뜻한 휴머니스트. 그런 그가 오장미(함은정 분)를 만난 이후 생애 처음으로 모든 것을 내던질 만큼 뜨거운 사랑에 빠지게 되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한다.스틸 속 윤선우는 강백호 그 자체에 완벽하게 몰입, 더할 나위 없는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차분한 그레이 니트에 셔츠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로 '워너비 남친룩'을 완성, 훈훈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극대화 한 강백호. 팔짱을 낀 채 정면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는 듯한 제스처 하나에서도 그의 젠틀하고 신사적인 면모가 엿보이고 있어 매력을 배가한다.그 모습에서는 넘

  • '50세 이하 여자는 아기' 이찬원, "살아있을 때 인기 많아야" 충격 발언 ('셀럽병사')

    '50세 이하 여자는 아기' 이찬원, "살아있을 때 인기 많아야" 충격 발언 ('셀럽병사')

    이찬원이 화가 뭉크 이야기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장도연, 이찬원, 이낙준과 윤현민, 이창용이 화가 뭉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뭉크와 폐결핵 이야기가 펼쳐졌다. 뭉크는 엄마와 누나의 보살핌에도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13살엔 폐결핵으로 죽을 고비도 넘기기도 했다. 그런 뭉크에게 닥쳤던 예상치 못했던 일은 누나 소피의 죽음이었다. 원인은 역시 폐결핵이었다.이낙준은 "옛날에는 실제로 결핵을 유전병이라고 여겼던 적도 있다"며 "잠복기가 긴 결핵을 감염병이 아닌 유전이라 오해했던 것이다"고 했다. 산업혁명 이후 19세기 폐결핵이 창궐했는데 200년간 10억 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어 이낙준은 "근데 또 이게 약간 양면성을 가진 질환이기도 한 게 19세기 예술가들은 결핵을 선망의 대상으로 삼았다"며 "선망의 대상이었던 병마였는데 창백하고 야윈 얼굴 그럼에도 예술에 몰입하는 모습이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듣던 이찬원은 "살아있을 때 여자한테 인기가 많아야지 무슨 소용이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뭉크의 대표작 '절규'에 얽힌 흥미로운 미스터리가 공개된 가운데 역사상 가장 비싼 그림 중 하나를 그린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불행했던 사랑과 삶이 조명됐다. 파스텔로 그려진 뭉크의 '절규'는 2012년 경매에서 한화 약 1700억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되며 당시 역사상 가장 비싼 그림으로 기록되었다. 이창용은 뭉크가 자신의 작품을 파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했기에 그림을 팔 때마다 똑같이 그렸으며 '절규' 역시 여러 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