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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노시호♥' 추성훈, 50억 자가 산다더니…농사일 시작했다 "역대급으로 힘들어" ('헬스파머')

    '야노시호♥' 추성훈, 50억 자가 산다더니…농사일 시작했다 "역대급으로 힘들어" ('헬스파머')

    현재 일본 도쿄에서 50억 원대 자가에 거주 중인 방송인 추성훈이 예능 '헬스 파머'에 출연한다. 그는 지난 2009년 모델 야노시호와 결혼했다.오는 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헬스 파머'는 다섯 명의 연예계 피지컬 최강자들이 어디서도 경험해 본 적 없는 농사짓기에 도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 개그맨 허경환, 축구 국가대표 출신의 정대세, 운동 유튜버 아모띠, 가수 백호가 의기투합, 헬스장 대신 논밭에서 쇠질 대신 흙질을 할 예정이다.그런 가운데 2일 '헬스 파머' 측이 극한의 농사에 본격 투입된 헬스파머 5인의 모습을 공개했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멈추지 않는 끈기, 끊임없는 열정으로 농사일에 나서는 출연진들의 모습을 티저 영상에 담았다고. 실제로 영상에는 배추 목표 수확량 15톤, 대나무 1,000그루 벌목 등 상상을 초월하는 농사 스케일 자막과 함께, 헬스파머 5인방이 거친 숨소리를 내며 작업에 몰두하는 장면이 담겼다.고된 농사일에 출연진들은 "역대급이다", "너무 힘들다" 등의 하소연을 쏟아낸다. 이들의 탄식은 녹록지 않은 농사 여정을 예감케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우리 팀워크 좋다"고 서로를 다독인다. 과연 5명의 출연진이 '헬스 파머'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낼지 기대가 쏠린다.'헬스 파머'는 21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나는솔로' 샤넬 발언 논란 불거졌는데…"전국 수석"→"돈 잘 벌어" 부내 자랑

    '나는솔로' 샤넬 발언 논란 불거졌는데…"전국 수석"→"돈 잘 벌어" 부내 자랑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영철이 “샤넬백을 든 사람은 마음 속에서 전원아웃이다”고 말하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29기 연상녀들의 프로필이 낱낱이 공개된다. 오는 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연상연하 특집’ 29기 솔로녀들이 ‘자기소개 타임’을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는 모습이 펼쳐진다. 앞서 29기 솔로남들이 한의사, 경찰 등 놀라운 스펙부터 ‘97년생’이라는 나이로 연상녀들을 놀라게 한 데 이어, 이날 연상녀들도 ‘동안 특집’이라 할 만큼 반전인 나이와 함께 ‘능력녀’ 면모를 드러낸다. 특히 한 솔로녀는 “대단한 건 아니지만 어필을 하자면 전국에서 수석을 했다”고 자랑스런 스펙을 공개한다. 다른 솔로녀는 “잘 모아놓은 건 없는데 잘 번다”는 시원시원한 말로 ‘쿨&리치’ 포스를 풍긴다.또 다른 솔로녀는 “연상만 만나다 보니까 제 에너지를 따라오지 못하시더라”며 “이제 연하를 만날 때가 왔나?”라고 ‘연하남’들에게 강력 어필한다. 능력과 매력 모두 압도적인 29기 연상녀들의 ‘자기소개 타임’을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급기야 “이렇게 완벽한 분이 왜 결혼을”이라며 연신 놀라워한다.29기는 시작부터 ‘결혼 커플’의 탄생을 예고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실제로 연상녀들은 저마다 결혼에 진심인 모습을 어필한다. 한 솔로녀는 “제 꿈은 밝고 명랑한 할머니가 되는 것”이라며 “저랑 명랑하게 나이 들어갈 할아버지를 찾으러 이곳에 왔다”고 밝힌다. 다른 솔로녀도 “따뜻한 마음을 가진

  • '김가은♥' 윤선우, 결혼식 2달 만에 반가운 소식…"사랑에 빠진 남자의 진심 설득력 있게 그려" ('첫번째')

    '김가은♥' 윤선우, 결혼식 2달 만에 반가운 소식…"사랑에 빠진 남자의 진심 설득력 있게 그려" ('첫번째')

    '첫 번째 남자'가 순정파 변호사 강백호로 완벽 변신한 윤선우의 첫 캐리터 스틸을 공개했다. 앞서 윤선우는 김가은과 10년 연애 끝에 10월 결혼식을 올렸다.오는 15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욕망을 위해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잘못된 욕망으로 인해 뒤엉킨 쌍둥이 자매의 운명과 엇갈린 사각 로맨스의 한 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도파민 전개를 예고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윤선우의 첫 스틸은 훈훈한 비주얼과 따듯한 감성이 고스란히 전달되고 있어 눈길을 뗄 수 없게 만든다.윤선우는 극 중 유쾌하고 다정한 변호사 강백호 역을 맡아 로맨틱한 매력을 제대로 발산할 예정이다. 강백호는 훤칠한 외모에 넘치는 정의감까지 갖춘 인기남이지만, 사실은 진정한 사랑을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순정파다. 어려운 이웃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무료 변론에 사기만 당하는 친구까지 챙기는 따뜻한 휴머니스트. 그런 그가 오장미(함은정 분)를 만난 이후 생애 처음으로 모든 것을 내던질 만큼 뜨거운 사랑에 빠지게 되며 본격적인 로맨스를 예고한다.스틸 속 윤선우는 강백호 그 자체에 완벽하게 몰입, 더할 나위 없는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다. 먼저 차분한 그레이 니트에 셔츠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로 '워너비 남친룩'을 완성, 훈훈하고 다정한 이미지를 극대화 한 강백호. 팔짱을 낀 채 정면을 바라보며 진지하게 집중하고 있는가 하면,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는 듯한 제스처 하나에서도 그의 젠틀하고 신사적인 면모가 엿보이고 있어 매력을 배가한다.그 모습에서는 넘

  • '50세 이하 여자는 아기' 이찬원, "살아있을 때 인기 많아야" 충격 발언 ('셀럽병사')

    '50세 이하 여자는 아기' 이찬원, "살아있을 때 인기 많아야" 충격 발언 ('셀럽병사')

    이찬원이 화가 뭉크 이야기에 과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장도연, 이찬원, 이낙준과 윤현민, 이창용이 화가 뭉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뭉크와 폐결핵 이야기가 펼쳐졌다. 뭉크는 엄마와 누나의 보살핌에도 잔병치레가 많았는데 13살엔 폐결핵으로 죽을 고비도 넘기기도 했다. 그런 뭉크에게 닥쳤던 예상치 못했던 일은 누나 소피의 죽음이었다. 원인은 역시 폐결핵이었다.이낙준은 "옛날에는 실제로 결핵을 유전병이라고 여겼던 적도 있다"며 "잠복기가 긴 결핵을 감염병이 아닌 유전이라 오해했던 것이다"고 했다. 산업혁명 이후 19세기 폐결핵이 창궐했는데 200년간 10억 명 이상이 사망했다. 이어 이낙준은 "근데 또 이게 약간 양면성을 가진 질환이기도 한 게 19세기 예술가들은 결핵을 선망의 대상으로 삼았다"며 "선망의 대상이었던 병마였는데 창백하고 야윈 얼굴 그럼에도 예술에 몰입하는 모습이 그랬던 것 같다"고 했다. 이를 듣던 이찬원은 "살아있을 때 여자한테 인기가 많아야지 무슨 소용이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뭉크의 대표작 '절규'에 얽힌 흥미로운 미스터리가 공개된 가운데 역사상 가장 비싼 그림 중 하나를 그린 화가 에드바르 뭉크의 불행했던 사랑과 삶이 조명됐다. 파스텔로 그려진 뭉크의 '절규'는 2012년 경매에서 한화 약 1700억 원이 넘는 금액에 낙찰되며 당시 역사상 가장 비싼 그림으로 기록되었다. 이창용은 뭉크가 자신의 작품을 파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했기에 그림을 팔 때마다 똑같이 그렸으며 '절규' 역시 여러 점이

  • [공식] 뼈말라 된 진세연, 얼굴 확 달라졌더라니…박기웅과 ♥핑크빛 재회 ('사랑을처방해드립니다')

    [공식] 뼈말라 된 진세연, 얼굴 확 달라졌더라니…박기웅과 ♥핑크빛 재회 ('사랑을처방해드립니다')

    배우 진세연, 박기웅이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로 재회한다. 진세연은 최근 자신의 SNS에 새 프로필을 공개, 확 달라진 얼굴과 마른 몸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되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작품이다. ‘진짜가 나타났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력을 보여준 한준서 감독과 ‘옥씨부인전’, ‘엉클’, ‘내 생애 봄날’ 등으로 탄탄한 집필력을 인정받은 박지숙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진세연과 박기웅이 2012년 방송한 KBS 2 ‘각시탈’ 이후 14년 만의 재회이자, 두 사람의 첫 KBS 주말극 입성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진세연과 박기웅이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통통 튀는 로맨스를 어떻게 그려낼지 기다려진다.진세연은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서 전직 의대생이자 현재는 태한 그룹의 의류 디자이너 공주아를 연기한다. 공주아는 엄마의 강요로 의사면허를 땄지만, 결국 이를 거부하고 의류 디자이너의 길로 뛰어든다. 그는 온갖 잡일을 견디며 실무를 익혀 태한 그룹에 특채로 입사해 초고속으로 팀장 자리에 오르지만, 예기치 못한 사고로 해고 직전까지 몰렸다가 새로 부임한 총괄이사 양현빈 밑으로 발령받는다. 진세연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당차고 야무진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하며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드라마 ‘본 어게인’, ‘옥중화’, ‘

  • [공식] 남지현♥문상민, 핑크빛 그리더니 결국 기쁜 소식 알렸다…'‘2025 KBS 연기대상' MC 확정

    [공식] 남지현♥문상민, 핑크빛 그리더니 결국 기쁜 소식 알렸다…'‘2025 KBS 연기대상' MC 확정

    방송인 장성규와 배우 남지현, 문상민이 '2025 KBS 연기대상' MC를 맡는다. 남지현과 문상민은 내년 1월 3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사극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2일 KBS 측은 "오는 12월 31일 방송되는 '2025 KBS 연기대상'의 MC로 장성규, 남지현, 문상민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2025 KBS 연기대상'은 미니시리즈(수목·토일), 주말드라마, 일일드라마, 단막극 등 가장 다채로운 드라마 장르를 선보이는 KBS가 주최하며, 올 한 해 시청자와 함께한 다양한 작품과 배우들을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3년 연속 MC를 맡은 장성규는 이번 '2025 KBS 연기대상'에서도 특유의 노련함과 탄탄한 진행실력으로 축제의 열기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지현은 깔끔한 딕션과 똑 부러지는 매력으로 '2025 KBS 연기대상'을 이끌 예정이다.문상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2025 KBS 연기대상' 진행을 맡는다. 현재 KBS '뮤직뱅크' 은행장으로 활약 중인 그는 훈훈한 외모와 안정적인 진행으로 시청자를 사로잡고 있다. '은애하는 도적님아'로 호흡을 예고한 남지현과 함께 연기대상에서 어떤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2025 KBS 연기대상'은 오는 31일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잘 나가던 김연경, 충격 고백 했다…"출연료 두 배 올려야" 폭탄 발언 ('식빵언니')

    잘 나가던 김연경, 충격 고백 했다…"출연료 두 배 올려야" 폭탄 발언 ('식빵언니')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MBC 예능 프로그램 '신인감독 김연경'의 시즌2 제작 가능성에 대해 언급하며 감독직이 선수 시절보다 더 힘들었다고 솔직한 소회를 밝혔다.배구선수 김연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에서는 '그동안 너무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마지막 촬영 후 다같이 회식하며 나누는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9부작을 끝으로 종영한 '신인감독 김연경'의 마지막 촬영 후 김연경 감독과 팀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이 함께한 뒷풀이 회식을 한 모습이 담겼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로 최종회에서 필승 원더독스가 7전 5승 2패(승률 71.4%)의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김연경은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나는 일단 감독은 안 할 거다"고 충격 고백을 했다. 이어 김연경은 "목이 다 쉬었다"며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선수 때보다 감독이 좀 힘든 것 같긴 하다"며 "타산이 안 맞고 출연료를 두 배 정도 올리든지 해야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연경은 "감독의 역할이 너무 힘들었으며 경기를 지면 내가 부족한 점이 무엇이었는지 내가 이 상황에서 어떻게 했어야 했나 고민하며 혼자 맥주를 마시면서까지 경기 리뷰를 했다"고 밝히며 진심을 드러냈다. 또한 "나도 나중에 하면서 방송인 줄 모르고 했고 '뭐하냐' '정신 나간 거 아니냐' 이러면서 애들한테 그냥 욕을 해버렸다"고 덧붙였다. 김연경은 코치들의 역할이 컸음을 강조하며 "나도 성장을 하게 됐다"고 소

  • 김대호, MBC 女후배와 ♥핑크빛 불거졌다…"둘이 사귀었던 거 아냐?" 의심 ('대다난')

    김대호, MBC 女후배와 ♥핑크빛 불거졌다…"둘이 사귀었던 거 아냐?" 의심 ('대다난')

    방송인 김대호와 박지민의 미묘한 기류가 포착된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6회에서는 ‘다가이드’ 최다니엘이 기획한 라오스 여행이 시작된다. 이를 위해 뭉친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케미가 첫 만남부터 폭발했다고 한다. 이날 ‘라둥이들’은 공항에서 첫 만남을 가진다. 그중 김대호와 박지민은 김대호의 퇴사 후 무려 1년 만에 보는 사이. 박지민이 합류한다는 사실을 몰랐던 김대호는 깜짝 놀라고, 이를 지켜보던 전소민은 두 사람의 어색한 공기에 “둘이 사귀었던 거 아니야?”라며 의심을 터뜨린다. 이와 관련 박지민은 “대호 선배 여자 안 좋아하지 않냐”고 의미심장하게 던지고, 김대호는 “나 여자에 환장한다”며 폭탄 고백을 내놓아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과연 전소민이 포착한 두 사람의 미묘한 기류와, 이에 대한 김대호와 박지민의 반응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런가 하면 이번 여행 가이드로 나선 최다니엘은 ‘라둥이들’에게 라오스를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며 “자연과 물을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소개한다. 평소 도시 감성의 ‘얼반파’답지 않은 선택에 멤버들은 의아해하지만, 그는 “누가 봐도 제가 좋아하는 풍경은 아니다. 그래도 용기 내 도전해 보고 싶었다. 나의 도전이 담긴 여행”이라고 포부를 밝힌다. 하지만 ‘다가이드’가 미덥지 않은 절친 전소민은 라오스 경험자 김대호에게 “

  • 다 자기 멋대로네…'41세' 김대호, 결국 저격했다 "박명수보다 더해" ('대다난')

    다 자기 멋대로네…'41세' 김대호, 결국 저격했다 "박명수보다 더해" ('대다난')

    최다니엘이 가이드 데뷔 하루 만에 실직 위기에 처한다.2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6회에서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의 본격 라오스 여행기가 펼쳐진다. 첫 번째 여행지인 백두산 편으로 큰 반응을 얻으며 시청률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다가이드’ 최다니엘이 직접 꾸린 라오스 여행이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이날 라오스에 도착한 직후부터 최다니엘의 가이드 체제는 흔들리기 시작한다. 환전부터 이동 수단 선택까지 모두 자기 마음대로 결정하며 ‘독재 가이드’ 면모를 드러낸 것. 김대호는 “얘 완전 독재네. 명수 형보다 더하네”라며 저격하고, 결국 그가 “내가 가이드 할까?”라는 말을 꺼낸 상황이 발생했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전(前) 직장 선후배인 김대호와 박지민의 관계도 또 다른 관전 포인트다. ‘김대호 기운’을 가져와 뜨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지민은 시작부터 예능 욕심을 폭발시키고, 김대호를 따라잡기 위한 무리수 끝에 예상치 못한 ‘매운맛’을 경험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계속되는 박지민의 견제에 김대호도 참지 않고 “공부 좀 해라, 언제까지 예능 몸으로 할래?”라며 돌직구를 날린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라오스의 밤거리에서는 ‘라둥이들’의 흥 폭발 장면도 펼쳐진다. 노상 클럽을 방불케 하는 현지 분위기에 취한 네 사람은 즉석 댄스파티를 열며 거리를 장악하고, 현지 카메라들까지 몰려드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라오스 길거리를 접수한 ‘라둥이들’의 활약이 기대된다. &lsq

  • '34세' 딘딘, 번아웃 고백…"세상에 많이 치여" ('최애와의')

    '34세' 딘딘, 번아웃 고백…"세상에 많이 치여" ('최애와의')

    가수 겸 방송인 딘딘이 '최애와의 30분'의 네 번째 게스트로 출격해 대만에서 온 '찐팬'과 진솔한 인생 상담을 나눈다.딘딘은 3일 오후 5시 웨이브(Wavve)에서 독점 선공개되는 '최애와의 30분' 4회의 '최애'로 낙점돼, 자신의 찐팬과 30분간의 '무편집 만남'을 진행한다. 대만 출신의 찐팬은 현재 한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딘딘의 라디오를 듣던 중 '시도해보지 않고 후회하는 것보다 시도하고 후회하는 게 낫다'라는 말을 듣고 한국행을 결심했다"라고 밝혀 시작부터 감동을 선사한다.그런데 딘딘은 동갑내기 찐팬과의 만남 직후 "그 말을 내가 아니라 다른 사람이 했어도 한국에 오시지 않았을까?"라며 특유의 '메타인지'를 발휘한다. 또 "한국에서 일하는 것을 보니 한국 직업의 페이가 좀 더 괜찮았나 보다"라며 '경제 관념 1티어' 연예인다운 촌철살인 질문을 한다. 이에 찐팬 또한 "맞는 이야기"라고 쿨하게 수긍한 뒤 "스트레스도 2~3배"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본격적으로 30분의 대화가 시작된 가운데, 찐팬은 첫 질문부터 "라디오에서 종종 언급하는 사주 선생님의 연락처가 궁금하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후로는 '번아웃'과 '휴식 관리' 등 실질적인 고민에 관한 이야기가 오간다. 이때 딘딘은 "내가 '번아웃'을 겪어보니 극복 방법은 없더라, 그냥 꾸준히 하다 보니 다시 트랙 위에 올라와 있었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사람들을 대할 때 억지로 잘하려는 '척'을 하지 않으려고 하니 스트레스가 많이 줄었다"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넨다.이와 함께 딘딘은 &q

  •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 ♥배다해와 결혼 5년 차에 깜짝 발언…"이상하게 나를 현혹해" ('스틸하트')

    '카이스트 출신' 이장원, ♥배다해와 결혼 5년 차에 깜짝 발언…"이상하게 나를 현혹해" ('스틸하트')

    Mnet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그동안의 밴드 스테이지와는 차원이 다른 초대형 '컬래버 유닛 배틀'을 선보이며 음악적 스케일을 대폭 확장한다. 무용, 랩, 여성 보컬, 퓨전 국악, 색소폰까지 더해진 장르 파괴 라인업이 예고되며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오늘(2일) 밤 10시 방송되는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 7회에서는 4라운드 2차전 '컬래버 유닛 배틀'이 펼쳐진다. 각기 다른 분야의 아티스트들이 대거 합류해 기존 밴드 배틀과 확연히 차별화된 '하이브리드 스테이지'를 예고한다.예고 영상에는 2차전 컬래버 아티스트들이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예비 뮤지션들의 환호와 충격이 교차하는 장면이 담겼다. 래퍼 BE'O(비오), 밴드 협업이 처음인 STAYC 시은, 강렬한 퍼포먼스를 더할 블랙토 무용단 등이 합류하면서 기대감이 급상승한 것. 여기에 아티스트들과 예비 뮤지션들이 만들어낸 뜻밖의 '케미 폭발' 준비 과정이 전격 공개될 예정으로, 오늘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이 한층 더 집중되고 있다.4라운드 2차전은 최대 6인까지 출전이 가능한 만큼, 팀 내부 포지션 경쟁도 더욱 치열해진다. 이윤찬 팀 '겉촉속바'(박철기, 오다준, 유호진, 이윤서, 이윤찬, 주지환, 케빈박, 케이텐) 케이텐은 "이윤서 형은 제가 싸우고 싶지 않은 상대"라며 기타 포지션 경쟁을 앞두고 벌어진 미묘한 신경전의 고충을 토로한다. 데인 팀 'E.R.E.R'(김건대, 권영빈, 데인, 리안, 자오 지아인, 정우석, 최진건, 한준희)의 김건대는 "(권)영빈이 형이 못한다는 건 아닌데, 제가 더 잘 알지 않을까 해서"라며 자신감을 드러내 팀 내 경쟁 구

  • 이정재♥임지연, 18살 나이차 혹평인데…결국 결방한다 "한 주 쉬기로" ('얄미운사랑')

    이정재♥임지연, 18살 나이차 혹평인데…결국 결방한다 "한 주 쉬기로" ('얄미운사랑')

    1972년생 이정재와 1990년생 임지연의 로맨스 코미디 호흡에 호불호가 이어지는 가운데, 이정재에게 뜻밖의 위기가 닥친다.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측은 10회 방송을 앞둔 2일 ‘착한형사 강필구 시즌 5’ 촬영장에 뜬 위정신(임지연 분)을 포착했다. 위정신 등판에 비상등이 켜진 임현준(이정재 분), 황대표(최귀화 분), 박병기(전성우 분)의 모습이 궁금증을 높인다.지난 방송에서 임현준은 ‘영혼있음’과 위정신이 동일 인물임을 확인하고 혼란에 빠졌다. 박병기가 거짓 파혼을 이유로 ‘멜로장인’과 ‘영혼있음’의 관계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위정신은 자신이 조금이라도 위로가 될 수 있다면 계속 친구로 남고 싶다고 진심을 전했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은 ‘착한형사 강필구’ 촬영장에서 생긴 다이내믹한 사건을 예고하며 기대를 높인다. 위정신은 기획 취재를 위해 촬영장을 직접 찾아오게 된다고. 임현준은 위정신을 들뜬 마음으로 기다리는 것도 잠시 ‘멜로장인’ 대역으로 나섰던 박병기를 위정신에게 들키면 안 된다는 생각에 비상등이 켜진다. 뜻밖의 위기를 마주한 임현준과 황대표, 박병기까지 긴급 대책 회의에 들어간다. ‘강필구’ 전문 배우의 면모를 뽐내는 임현준의 본업 모먼트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액션 연기를 직접 소화하는 프로 배우 임현준에게선 위정신과 투닥거리던 유치하고 장난스러운 앙숙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화면으로만 보던 강필구의 촬영 현장을 직관하게 된 위정신은 금방이라도 모니터로 빨려 들어갈 듯 집중한 모습이다. ‘얄미운 사랑’ 제작진은 “10회에서는 위정

  • '♥아내' 이보영은 1%대 시청률 굴욕 썼는데…지성, 11년 만에 MBC 컴백한다 ('판사이한영')

    '♥아내' 이보영은 1%대 시청률 굴욕 썼는데…지성, 11년 만에 MBC 컴백한다 ('판사이한영')

    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에 출연하며 2015년 방영된 '킬미, 힐미' 이후 약 11년 만에 MBC 드라마에 복귀한다. 앞서 9월 지성의 아내 이보영이 주연을 맡은 MBC 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1.2% 시청률로 아쉬운 마무리를 지었다. MBC 새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은 거대 로펌의 노예로 살다가 10년 전으로 회귀한 적폐 판사 이한영이 새로운 선택으로 거악을 응징하는 정의 구현 회귀 드라마다. 지성은 극 중 이한영 역을 맡았다.그런 가운데 2일 공개된 스틸에는 주요 서사를 이끌어 갈 지성, 박희순(강신진 역), 원진아(김진아 역)에 이어 극의 곳곳에서 이야기를 탄탄히 채워줄 7인의 개성 강한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먼저 배우 태원석은 극 중 단순하지만 의리 깊은 이한영의 절친 석정호로 등장한다. 험상궂은 겉모습과는 달리 인간적인 면모가 강한 그는 과거, 친구 이한영을 불미스러운 사건에 연루되게 한 일을 평생의 짐으로 안고 살아가며 한영의 부탁이라면 무조건 오케이를 외치는 든든한 지원군이 된다. 배우 백진희는 정의감 100퍼센트의 대진일보 법조부 기자 송나연을 연기한다. 그녀는 여러 사건을 계기로 이한영과 서로 도움을 주고받게 되고, 이한영의 편에 서서 그와 뜻을 함께하는 조력자가 된다. 배우 오세영은 이한영의 아내 유세희 역을 맡았다. 유세희는 안하무인한 해날로펌의 막내딸로, 남편 이한영과는 냉랭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배우 황희는 충남지검 검사 박철우로 분한다. 강직하고 소신 있는 FM 검사인 그는 이한영의 어떠한 행동을 계기로 그에게 의구심을 품지만, 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한영의 능력에 점점 마음이 움직인다. 그런가 하면

  • 장동민, '남편 백도빈' 있는데 "정시아, 내가 먼저 만나"…'다정한 호칭'까지 난감('두집살림')

    장동민, '남편 백도빈' 있는데 "정시아, 내가 먼저 만나"…'다정한 호칭'까지 난감('두집살림')

    장동민이 오랜 여사친(여자 사람 친구) 정시아의 남편 백도빈과 어색한 만남을 가진다.오늘(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 7회에서는 MC로 활약 중인 장동민과 야노시호, 정시아와 백도빈 부부가 두 집 살림을 차린다.장동민은 백도빈과 대화를 나누던 중 정시아를 어떻게 부르는 게 좋을지 호칭에 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장동민과 정시아는 2000년대에 한 예능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하면서부터 남매 케미로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 온 사이였던 것. 장동민은 “내가 도빈씨보다 시아를 먼저 만났다”라고 너스레를 떨며 지금까지는 자연스럽게 “시아야”라고 부르던 사이였다고 밝힌다.그러나 편했던 호칭이 갑자기 부담스러워진 장동민은 “’형수님’이라고 불러야 할지, 여전히 ‘시아야’라고 불러야 할지 모르겠다”라며 난감함을 감추지 못한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도경완과 제이쓴 역시 “그 미묘한 감정, 너무 잘 안다”라며 크게 공감했다고. 과연 장동민이 어떤 호칭을 선택하게 될지 관심이 모인다.‘호칭 딜레마’의 현장은 오늘(2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프듀' 2위 데뷔→걸그룹 해체 아픔 겪었다더니…김세정, '사내맞선' 3년 만에 인생캐 경신 ('이강달')

    '프듀' 2위 데뷔→걸그룹 해체 아픔 겪었다더니…김세정, '사내맞선' 3년 만에 인생캐 경신 ('이강달')

    2016년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2위로 데뷔한 김세정이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1인 3역의 연기 스펙트럼을 완벽하게 소화하고 있다. 앞서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활동이 끝난 후 젤리피쉬가 기획한 구구단으로 재데뷔했지만, 이 그룹은 2020년 해체했다.김세정은 현재 방영 중인 MBC 금토 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에서 부보상 박달이, 세자빈 강연월, 세자와 영혼이 뒤바뀐 달이까지 전혀 다른 결의 세 인물을 오가며 매 회차 새로운 얼굴을 선보이고 있다. 생활 연기부터 비극, 로맨스, 코믹한 판타지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연기로 '김세정 표 사극'의 저력을 제대로 입증하고 있다.김세정이 연기하는 부보상 박달이는 현실적인 생활력과 구수한 사투리, 넉살 좋은 정을 품은 인물이다. 장터를 누비며 사람들에게 웃음을 터뜨리게 하는 생동감 있는 모습부터 억울한 누명을 쓰고도 결코 기죽지 않는 강단까지, 김세정은 박달이의 인간적 매력을 유쾌한 에너지와 위트있는 말투로 설득력 있게 완성했다. 능청스러움과 생활력이 공존하는 박달이의 매력을 자연스럽게 살린 김세정의 연기는 초반부 극의 온도를 책임지며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반면, 달이와 정반대 결을 지닌 달이의 과거, 세자빈 강연월은 시선과 표정에 감정을 담아야 하는 단아한 캐릭터다. 지난 첫 방송에서 김세정은 세자 이강(강태오 분)를 위해 스스로 강에 몸을 던져야 했던 비극적인 서사를 그려냈다. 눈빛과 호흡을 완전히 달리하며 고요하고 단단한 슬픔을 그려냈으며, 짧은 회상 장면만으로도 이강을 향한 사랑과 체념을 확연히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연월이라는 인물을 부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