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이 일본 활동 실패기를 회상하며 힘들었던 시기를 언급했다.19일 밤 9시 방송된 MBN '특종세상'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트로트 신동 출신 양지원은 1세대 트로트 신동으로 주목을 받았으나 일본 활동 실패로 우울증과 탈모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전성기 때 양지원은 행사가 끊임 없었다고 했다. 그렇게 '제 2의 보아'를 꿈꿨던 양지원은 14세 때 일본으로 진출했다고 했다.양지원은 "일본에서 러브콜이 와서 트로트계의 보아처럼 일본에 데뷔시켜 보자 그래서 일본 바로 가면 그냥 스타가 되는 줄 알고 행복한 꿈을 꾸며 일본으로 갔다"며 "하지만 그때부터 긴 고통과 인내의 시간이 시작됐다"고 했다.양지원은 "중1 때까지 학교를 다니다가 자퇴를 하고 일본으로 갔는데 1년 반 정도 제가 혼자 지내다보니 우울증으로 진행이 되고 먹는 것으로 연결이 돼서 장염에 위염을 달고 살았다"며 "하지만 당장 생활해야 하니까 아버지가 퇴직금 중간정산 받으셔서 모든 것을 포기하시고 오셨고 호텔 청소 일까지 하며 아들 뒷바라지를 했다"고 했다.아버지의 희생이 있었지만 문화 차이와 언어 장벽을 극복하기 위해 창법까지 새롭게 익혀야 했던 양지원의 데뷔는 점점 미뤄졌다고 했다. 그렇게 8년만에 앨범이 발매됐지만 위기가 찾아왔다.양지원은 "동일본 대지진이 너무 컸고 반한 감정이 너무 세게 불었다"며 "급기야 일본 정부에서 한국 가수의 일본 방송 출연을 막아버려서 잡혀 있던 스케줄이 모조리 취소됐다"고 말했다.양지원은 "잡으려 해도 잡아지지 않고 돈은 너무 많이 들어가고 집 갖고 있던 거를 팔
중2 금쪽이가 이혼 후 별거 중인 아빠와 오랜만에 만난 가운데, 분노를 표출한다. 또한 어린 시절 자신을 떠난 엄마에게 폭력성을 보였지만, 진심 어린 사과에 눈물로 용서한다.20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엄마에게 극강의 분노를 보이는 중2 아들의 비밀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엄마에게 행패를 부리는 중2 금쪽이의 모습이 공개돼 스튜디오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엄마를 향한 폭력성을 보인 후, 죄책감에 눈물을 삼키는 금쪽이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워하기도 했었다. 과연 이번 주 오 박사를 만난 엄마와 금쪽이의 달라질 모습은 어떨지, 일촉즉발 금쪽이네에겐 어떤 변화가 생길지 이목이 집중된다.관찰된 영상에서는 엄마와 갈등을 겪은 후 먼저 화해의 손길을 내미는 금쪽이의 모습이 포착된다. 금쪽이가 엄마에게 조심스레 미안한 마음을 전했으나 예상치 못한 반응을 보이는 엄마. 계속해서 대화를 나눠보려고 시도하지만, 두 사람의 감정은 점점 격해지기만 한다. 결국 화를 주체하지 못한 금쪽이가 창문을 향해 밥 먹던 수저를 던져버린다. 뒤이어 유리창 깨지는 소리가 들린다. 이 모습을 유심히 보던 오 박사는 "엄마의 '이 태도'가 금쪽이를 더 자극한다"며 엄마의 반응에 주목한다.이어진 영상에서는 이혼 후 따로 지내던 아빠가 오랜만에 집을 찾는다. 하지만 아빠를 향한 금쪽이의 눈빛에는 차가운 기류가 맴돌고, 아빠와 대화 도중 또 금쪽이가 폭발하고 만다. 알고 보니 올해 초, 아빠로부터 큰 상처를 받은 일이 있었다고. 도대체 아빠와 금쪽이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
'나는솔로' 19기 정숙이 결국 고독정식에 확정되고 말았다.19일 밤 10시 30분 방송된 SBS PLUS '나는솔로 사랑은 계속된다'에서는 남성들이 여성들을 선택하는 데이트 시간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남성 출연자들이 여성 출연자들을 선택해 데이트를 하게 됐다. 가장 먼저 4기 정수가 나섰고 정수는 6기 현숙을 선택했다. 정수는 "지금까지 계속 데이트도 하고 같이 이야기 하면서 통하는 점이 많다고 느꼈다"며 "대부분 별로 재미없어 하는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과 감정과 상상 그런 이야기들을 하면서 되게 재밌다고 느꼈다"고 했다.이어 23기 영호는 첫 데이트를 했던 24기 정숙을 지나 21기 옥순을 선택했다. 영호는 "사실 수도권만 생각하려 했는데 옥순님 말 들어보니까 유동적으로 생각할 수 있을 만한 포인트가 있는 것 같아서 한번 이야기해 봐야겠다 싶었다"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24기 영수 역시 21기 옥순을 선택했다. 지난번 고독정식을 먹었던 옥순은 두 사람이 자신을 선택하자 "저 한 번도 다대일 데이트를 해 본적이 없다"고 하면서 좋아했다. 영수는 "가치관이나 이런 것들이 서로 공감하는 부분이 있었다"고 했다.그런가하면 첫 데이트 때 19기 정숙을 선택했던 24기 광수는 17기 옥순을 선택했다. 광수는 "17기 옥순님은 원래 첫인상 때 호감이 있었는데 19기 정숙 님하고 순탄하게 흘러가는 느낌을 못 받았다"고 했다. 이어 25기 영수도 첫 선택했던 24기 정숙을 지나 17기 옥순을 선택했다.이어 25기 영호만 첫인상 그대로 24기 정숙을 선택했다. 영호는 정숙에 대해 "대화도 잘 통하고 가치관도 잘 맞아서 선택했다"고 했다. 마지막 25기 영
가수 백지영이 딸 하임 양의 넓은 화장실을 공개했다.19일 백지영의 개인 채널에는 백지영이 딸 전용 화장실을 청소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백지영은 "여기는 하임이 화장실이다"며 "아침에 일어나서 씻고 자기 전에 샤워하고 그런다"며 딸 화장실을 공개했다.이어 백지영은 "인테리어는 정말 오래됐다. 처음 이사 왔을 때랑 바닥만 다르고 다 똑같다. 벽이 오래됐다"며 "우리(가족)는 청소를 자주 한다"고 설명했다.제작진이 "왠만한 원룸보다 넓다"고 언급하자 백지영은 "딸이 그걸 알아야 하는데"고 얘기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백지영은 1999년 데뷔했다. 1976년생인 백지영은 9살 연하의 배우 정석원과 결혼, 슬하에 2017년생 딸을 두고 있다. 백지영 딸은 1년 학비가 3천만 원인 국제 학교에 다니는 것으로 알려졌다.현재 백지영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 80평대 주택에 거주 중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48살 '삼촌' 장민호가' 귀엽지만 넘치는 에너지를 자랑하는 '두 조카' 황민우·황민호 때문에 기가 제대로 빨렸다.20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민호가 '호마카세 4탄'을 공개했다. 장민호는 아끼는 후배들인 황민우·황민호 형제를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요리를 대접했다.장민호는 "오늘 호마카세 4탄 오픈한다"라며 "제가 정말 어려워하는 손님들을 모셨다. 대환장파티"라고 소개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잠시 후 영상을 통해 공개된 장민호의 '어려운 손님들' 정체가 드러났다. 트로트계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인 25살 황민우·12살 황민호 형제였다. 장민호는 풍선을 달고 어린이 음료를 준비하는 등 집을 키즈카페처럼 꾸민 뒤 조카들을 기다렸다.'원조 리틀 싸이' 황민우와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사랑받는 황민호 형제는 등장부터 깨발랄 에너지를 자랑하며 삼촌 장민호를 당황하게 했다. 귀엽게 삼촌을 놀리는 형제를 보며 '편스토랑' 식구들이 "조카가 아니라 조커"라고 우스갯소리도 했다. 장민호는 요리하는 내내 형제의 질문 공세와 쉴 새 없는 수다에 "기 빨린다"라고 호소해 웃음을 자아냈다.장민호는 형제의 입맛과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호마카세 4탄을 공개했다. 처음에는 반신반의하며 삼촌 장민호를 의심했던 형제가 호마카세 요리가 하나씩 완성될 때마다 표정이 달라진 것은 물론 "대박"을 외치며 엄지를 번쩍 세웠다.장민호는 호마카세에 대한 주변의 반응도 공개했다. 장민호는 "주변에서 전화가 많이 왔다. 연예인 분들끼
박지후가 육아 도우미를 자처했다.19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세븐스타즈'에서는 사연자의 사연을 들은 박지후의 무대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9위 박지후의 무대를 앞두고 사연이 도착했다. 붐은 사연에 대해 "저는 아직도 육아에서 벗어나지 못한 59살이다"며 "한평생 딸 셋을 키웟는데 지금은 손주 여섯을 키운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손주 여섯을 직접 먹이고 재우고 키우고 있다"며 "한평생 육아를 해왔기에 육아에 도가 텄다고 생각했는데 물론 손주들이 제게 주는 기쁨도 엄청나지만 가끔은 몸도 마음도 지칠 때가 있다"고 했다.그러면서 "그때마다 저는 달래주었던 것이 박지후다"며 "박지후 님이 오래오래 활동하며 저에게 행복을 줬으면 좋겠다"고 했다. 사연자는 "딸들이 같은 시기에 결혼하다 보니까 손주가 줄줄이였다"며 "모두가 한 아파트라 한꺼번에 육아를 하니 제가 어린이집 원장님 처럼 육아를 한다"고 하면서 정수라의 '어느날 문득'을 신청했다.박지후는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불렀지만 점수가 87점이라 순위 변동을 위한 결승전 진출엔 실패했다. 박지후는 사연자에게 "제 영상을 볼 동안 누군가는 육아를 해야할 것 아니냐"며 "저한테 연락을 주시라"고 하면서 육아 서비스 무료 현장 방문을 하겠다고 밝혔다.그러자 사연자는 "기왕 봐 줄거 쌍둥이를 부탁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붐은 "이제 여름이고 하니까 에어컨 고장나면 또 바로 수리를 해 줄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실제로 박지후는 에어컨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었다.임
가수 김종민이 결혼식 당시 이효리와 별, 하하 부부의 예상치 못한 오열에 놀랐다고 고백했다.19일 방송된 KBS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한 김종민은 11세 연하 비 연예인 아내와의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이날 김종민은 신혼 생활에 대해 "결혼하길 너무 잘했다. 아침에 안을 수 있어서 좋다"며 아내와 함께 하는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또 결혼식 날 에피소드를 나누던 중 MC 김숙이 "하객들이 눈물바다가 됐다고 들었다"고 언급하자 김종민은 "(이) 효리가 너무 많이 울더라. 이적 형이 '다행이다' 곡을 축가로 불러줬다"고 얘기했다.이를 듣던 김종국은 "효리가 10년 전에도 결혼식장에서 그 노래를 듣고 그렇게 울더라. (송) 지효도 많이 울었다"고 덧붙였다.이어 김종민은 "하하와 별은 오열했다"고 말했고, 이어 "신혼여행을 아직 못 갔는데 3주 동안 프랑스 남부로 떠날 계획이다. 인생에서 이렇게 긴 휴가는 처음이다"며 앞으로의 계획도 밝혔다.한편 김종민은 지난 4월 11살 연하의 비 연예인 사업가 아내와 결혼식을 올렸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옥택연이 서현에게 입맞춤에 관련된 질문을 해 눈길을 끈다.19일 밤 9시 50분 방송된 KBS2TV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4회에서는 이번(옥택연 분)이 차선책(서현 분)에게 입맞춤에 관련된 질문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화재 발생 한 시간 전 차선책은 사람들을 모아 술자리를 가졌고 이번도 함께했다. 여기서 차선책은 게임을 하려고 준비를 했고 질문에 대답을 못하면 독주를 마시는 벌칙을 하자고 했다. 나무토막을 하나씩 빼서 거기에 적힌 내용을 오른쪽에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하는데 이에대한 답을 못하면 독주를 마시는 것이었다. 차선책은 설명을 마쳤고 술자리에 모인 이들은 질문과 답을 하며 게임을 했다.이와중에 이번은 애인이 벌레가 되면 어떻겠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번은 애인이 벌레로 변할리는 없다며 제대로 된 대답을 하지 않았고 분위기가 이상해지자 차선책은 "내가 괜히 이런 자리를 준비한 것 같다"며 "이 독주는 제가 마시겠다"고 했다. 이번은 차선책의 독주를 막으며 "나 안한다고는 안했다"고 했다. 그러더니 차선책에게 "마지막 입맞춤은 언제였냐"고 질문했다.당황한 차선책은 "태어나서 지금까지 입맞춤을 한 적이 없다"거 거짓말하자 이번은 "그렇다면 그것은 무엇이었냐"며 "지난밤 우리가 나눈"이라고 하며 지난번 차선책이 급작스럽게 입맞춤을 한 것을 언급했다. 놀란 차선책은 다급하게 이번의 입을 막았고 이번은 "무슨 상상을 하는거냐"며 "지난밤 우리가 나눈 약속에 대해 말하려고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은 차선책의 손을
'핸썸가이즈' 김동현과 오상욱이 맏형 차태현을 겨냥해 신박한 루머를 양산해 웃음을 자아낸다. 차태현은 오상욱 발(發) 당혹스러운 루머에도 해탈한 모습을 보여준다.19일 방송된 tvN '핸썸가이즈' 28회에서는 차태현, 김동현, 이이경, 신승호, 오상욱과 함께, 일일 게스트로 현시점 가장 핫한 개그맨 임우일이 출연해 서울 신당동 지역의 점메추(점심 메뉴 추천) & 저메추(저녁 메뉴 추천) 원정에 나섰다.김동현과 오상욱은 맏형 차태현을 골려먹기 위해 하나로 똘똘 뭉쳤다. 김동현과 오상욱은 '저메추' 원정에서 이이경-차태현과 한 팀을 이뤘는데, 이날 밥값내기 퀴즈로 '한자' 관련 문제가 나오자 이이경은 "태현이 형 있으니까 우리 다 맞힐 수 있다"면서 '차갈량' 차태현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이때 '차태현 몰이' 기회를 포착한 김동현은 "태현이 형 서른 즈음 됐을 때 한글이 나왔지 않나"라며 차태현을 세종대왕 시절 사람으로 만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오상욱은 한술 더 떠 "새로 나오는 십 만원 권 지폐에 태현이 형 얼굴이 들어간다더라"라며 신박한 루머를 양산해 웃음을 더했다. 이 같은 동생들의 '맏형 몰이'에 해탈한 차태현은 "내가 노비 출신이라 한자는 모른다"라며 자폭(?)을 감행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차태현은 '소식좌'라는 타이틀이 무색하게, 김동현과 음식을 두고 실랑이를 벌이며 평소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점메추로 선택한 '신당동 즉석 떡볶이 맛집'에서 식욕이 샘솟은 것. 차태현은 떡볶이 국물 속에서 지글지글 끓고 있는 쫄면 사리를 한 젓가락 크게 퍼갔다. 뒤늦게 흔적도
배우 박성웅이 광주에서 먹방을 펼치며 흥미로운 이야기를 털어놨다.지난 18일 박성웅의 유튜브 채널 '유딱날'(유튜브하기 딱 좋은 날씨네)에는 여섯 번째 에피소드 영상이 업로드됐다.이날 박성웅은 광주광역시를 찾았다. 그는 시민들에게 '박성웅'으로 삼행시를 제안하는가 하면 정성스럽게 한 장 한 장 사인을 해주는 등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즉석 팬미팅을 진행했다.박성웅은 비를 뚫고 광주 출신 레전드 야구선수 이종범이 추천한 맛집으로 향했다. "왜 빗소리는 술 마실 때 듣기 좋을까"라며 운을 뗀 그는 스태프들에게 직접 생크림주를 만들어줬고, 스태프들은 부드러운 생크림 맛에 감탄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생크림주를 발명한 건지 묻는 질문에 박성웅은 "구전동화 같은 것"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본격적으로 먹방을 시작한 박성웅은 첫 입부터 감탄을 연발했다. 음식을 즐기며 박성웅은 "한 군데 오래 정착을 못 하다 보니 집에 와도 집인가 싶은 느낌이 들 때가 있다"라고 배우로서 고충을 밝혔고, "한 번은 반신욕을 하고 싶은데 욕조가 없어 빨간 대야를 가져와 목욕탕 의자를 두고 반신욕을 한 적도 있다"라며 컨디션 관리를 위한 웃픈 일화도 소개했다.이밖에도 "70대까지 이 몸을 유지하려고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한 박성웅은 배우 주지훈, 김남길 등 가깝게 지내는 동생들을 언급했다. 박성웅은 "지훈이나 남길이 데리고서 바이크 타러 자주 간다. 지훈이가 되게 쿨하다"며 선을 넘을 듯 넘지 않는 주지훈의 어투를 따라 하는 등 유쾌한 시간을 보냈다.마지막으로 식사를 마친 박성웅은 팬들이 몰려 사진을 요청하고 한 팬이 &quo
하하와 드림이가 최고의 부자(父子) 케미를 선보였다.김종국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서는 '런닝맨 하체 투짱 섭외... (Feat. 하하, 마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하하는 "제가 '런닝맨' 하체 투짱이다"며 "그리고 유재석 형 같은 경우에는 발씨름은 그냥 뭐 한 3초 컷이다"고 하며 자신했다. 그러더니 하하는 자신의 하체 근육을 뽐냈다.김종국은 "쇼리가 딱 이야기 했다"며 "이 형은 원래 유전자가 작은 사람이 아니었다"고 했다. 하하는 작아지게 된 계기가 있었냐는 질문에 "형편이 그렇게 어려운 것도 아니었는데 어머니 음식이 맛이 없었다"고 폭탄 발언을 했다.모두가 빵 터진 가운데 하하는 "본인도 본인이 한 음식을 뱉는 걸 내가 봤다"며 "그래서 내가 '아 내가 나쁜 놈이 아니구나' 싶었던게 난 그동안 죄의식에 살았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하하는 "사실 뭐 어떻게 보면 이렇게 대형 채널에서 주인공으로 원탑으로 이렇게 해 주시기에는 너무 민망해서 성의를 좀 보이고자 오늘 미션을 제가 하나 만들어 왔다"고 하더니 화장실을 갔다 오겠다 했다. 이후 화장실을 갔다왔다는 하하는 하하의 아들 드림이가 등장했다.드림이는 자신이 하하인 것 처럼 대사를 했다. 고깃집이 잘 되냐는 질문과 앨범 왜 내냐는 질문에 팔았다고 대답하며 센스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드림이는 하하가 등장하자 "아빠가 시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종국은 드림이에게 "아빠가 방송에 나온 거 보고 웃은 적 있냐"고 물었고 드림이는 웃긴다고 했다. 또 김종국은 "아빠는
배우 한가인이 남편 연정훈과 일찍 결혼을 결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19일 공개된 한가인의 개인 채널에 올라온 새 영상에서는 관상 전문가 박성준이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시어머니께서 남편과 천생연분이라고 하셨다. 그 말에 결혼을 일찍 하게 됐다"고 고백했다.박성준을 만난 한가인은 "저희 시어머니께서 처음에 만날 때 둘이 그렇게 천생연분이라고 많이 얘기를 하면서 결혼을 빨리해야 한다고 푸시를 많이 하셨는데 정말 그런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이에 박성준은 "남편은 잔소리 듣게 태어났다"고 얘기했고, 한가인은 "그의 인생을 내가 조종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공감했다. 박성준은 "엄마처럼 아내를 기대고 의지하려고 한다. 잔소리 부르는 행동을 자주 한다. 잔소리 부르는 상이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한가인은 "남편과 저는 백년해로하게 되냐. 20년 살았으니 많이 산 것 같다"고 물었고, 박성준은 "남자가 폭행 외도 이런 것처럼 명확하게 나쁜 일을 하지 않는 이상 이혼이 어렵다"고 말했고, 한가인은 "이번 생은 남편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김재중이 장근석 보고 결혼을 못할 것이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김재중의 자체 콘텐츠 '재친구' 유튜브에서는 '누구 하나 수틀리면 다같이 끝나는 거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재친구' 시즌 4 에피소드 16 영상에서는 게스트로 장근석, 이홍기가 등장해 김재중과 함께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때 김재중은 '친구소개서'에 대해 "나 진짜 열받는게 장근석이 나보고 결혼 못 할 것 같다고 했다"고 했다. 이에 장근석은 "그게 아니라 형이 나보고 못할 것 같다고 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재중은 바로 "장근석은 결혼 못한다"고 했다. 장근석은 "이유나 들어보자"고 했다.김재중은 "그냥 장근석은 결혼 못한다"고 했다. 장근석은 어이없어 하며 "대체 왜 못하냐"고 발끈했다. 김재중은 이유에 대해 "솔직히 장근석은 눈이 너무 낮다"고 했다. 김재중은 장근석에게 "너는 공주 타입 싫어하잖냐"고 했다.옆에서 이를 듣던 이홍기는 "내가 볼 때 둘 다 혼기가 꽉 찼다"며 "나도 절대 못할 것 같다"고 했다. 하지만 김재중은 이홍기에게는 "넌 할 것 같다"고 했다. 이때 장근석은 옆에서 이홍기에게 "근데 너도 눈 낮잖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재중은 이홍기에게 "얘는 연애 스타일이 시작은 달콤하게 평범하게 한다"고 했다. 장근석은 김재중에게 "그럼 본인은 눈이 높냐"고 했고 김재중은 "나도 낮다"고 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홍기는 "근데 우리 셋다 똑같다"며 "다 자기애가 높아서 자신보다 더 사랑하는 존재를 찾긴 어렵다"고 하며 결혼 못하는
뮤지션 이상순이 SNS를 안 보고 있다고 전했다.19일 방송된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에서는 청취자가 서로의 음악 취향을 공유하는 '취향의 공유' 코너가 진행됐다.이날 한 청취자는 "요즘 핸드폰에서 벗어나고 싶어 다이얼 라이도를 샀는데, 상순님 라디오를 처음 듣게 됐다. 좋아하는 노래까지 나오니 너무 좋았다"고 사연을 전했다.이에 사연에 깊이 공감하며 이상순은 "오늘 아침 나도 같은 생각을 했다. 요즘 휴대전화를 너무 자주 보는데 특히 유튜브 숏츠, SNS 같은 짧은 영상을 너무 많이 본다. 도파민 중독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이어 이상순은 "요즘 폰 너무 자주 본다고 느끼는 분들이 많을 텐데 일주일 정도 SNS를 안 보는 걸 추천한다. 오늘 아침부터 SNS를 전혀 안 봤는데 시간이 많고 졸리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마지막으로 이상순은 "온전히 멍하니 있는 시간도 좋은 것 같고 라디오를 듣는 것도 추천한다. 귀로만 듣는 거니까 자극도 없고 도파민 중독이 안될 수 있는 것들을 실천해 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한편 이효리는 2013년 이상순과 결혼한 후 제주도에서 11년간 생활하다 지난해 서울 평창동으로 이사했다. 평창동 저택은 60억원으로 알려졌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염정아가 드라마 '아이쇼핑'을 통해 역대급 연기 변신에 나선다. 앞서 지난달에는 염정아의 남편 허일 원장이 운영하는 화성유일병원이 종합병원으로 승격된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다음 달 21일(월) 밤 10시 첫 방송 되는 ENA 새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양부모에게 버려진 후,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아이들의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그린 액션 스릴러다. 이 작품은 국제 콘텐츠 마켓 SPP 2017 웹툰 어워드에서 '최고 창의상'을 수상하고, 카카오웹툰에서 조회 수 5,100만 회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해 방송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극 중 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는 김세희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존경받는 의료계의 셀럽이지만, 실상은 불법 매매 입양 조직의 실질적인 우두머리.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라는 비뚤어진 신념 아래 '아이쇼핑'이라는 충격적인 사업을 벌인다. 염정아는 이번 작품에서 지금껏 보여준 적 없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뒤흔들 전망이다.18일 공개된 스틸 속 염정아는 단 몇 컷만으로도 '선과 악'을 넘나드는 캐릭터의 복합적인 내면을 표현하며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한다. 차가운 눈빛과 여유로운 미소 속에 감춰진 서늘한 기운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압도한다.수많은 작품을 통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염정아는 기존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캐릭터를 선보이며 세계관의 중심에서 극의 긴장감을 이끌 중심축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존재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풍기는 '염정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