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발 벗고 돌싱포맨' 장우혁이 결혼 생각을 드러냈다.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가수 장우혁, 프로파일러 배상훈, 오마이걸 효정, 유튜버 말왕이 출연했다.이날 장우혁은 예능 '신랑수업'에서 만난 배우 오채이를 향한 호감을 드러냈다.이상민은 "장우혁은 78년생, 재산은 추정 불가다. 돈 많다"며 아직까지 미혼인 이유를 궁금해했다. "썸 타고 있다"는 장우혁에게 탁재훈은 "어렵게 모은 돈 뺏길까봐 결혼 안 하냐"고 의문을 제기했다.장우혁은 현재 썸타는 이성으로 오채이를 지목했다. 그는 "예능 출연 전에는 사귀기만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제는 연애 세포가 폭발하면서 결혼 생각까지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꼭 오채이와 결혼하겠다는 건 아니"라고 강조한 장우혁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그분을 만나며 정말 설렜다. 카메라 없이 사적으로도 만났고, 프로그램 후에도 마음을 이어 나가려고 하는 중"이라고 설명했다.장우혁은 20년 절친인 탁재훈에게 "절대 보여줄 수 없다. 돌싱도 솔로잖아. 빼앗길 수 있다"며 경계했다. 그러자 탁재훈은 오채이를 검색해 사진을 찾았고, 장우혁은 "기분 나쁘다. 사진을 왜 확대하냐"며 예민한 모습을 보였다.김준호가 "왜 이렇게 민감하냐"고 말하자, 장우혁은 "내 여자니까!!"라고 소리쳤다. 탁재훈은 "딱 내 스타일이다"라며 놀려 폭소케 했다.장우혁은 탁재훈과의 인연에 대해 "'상상플러스' 하던 시기에 친해졌다. 그때 차가 여러 대 있었다. 큰 차, 작은 차, 스포츠카. 갑자기 연락이 와서 나갔더니, 차 뚜껑이
'대놓고 두 집 살림' 홍현희가 백도빈의 벽을 무너뜨렸다.25일 방송된 JTBC '대놓고 두 집 살림'에서는 홍현희♥제이쓴, 백도빈♥정시아 부부가 두집살림하는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백도빈은 제이쓴과 정시아가 준비한 아침 식사를 맛보며 "남이 해주는 밥상을 받아본 적이 없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당황한 정시아가 "한 번도 없었나"라고 물었지만, 백도빈은 고개를 저었다.짝 바꾸기에 앞서 백도빈은 홍현희에 대해 "솔직함, 진솔함, 꾸밈없음. 그리고 귀여워요"라고 말했다. 정시아는 "서우 말고는 귀엽다는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놀랐고, 앞서 홍현희와 두집살림을 헀던 도경완은 "이틀 동안 함께 해보니 귀여운 매력이 있더라"며 공감했다.즉흥적인 홍현희는 백도빈을 흔들었다. 낮 12시 점심식사를 약속했지만, 홍현희는 젓갈집, 빵집을 지나치지 못하고 차를 세웠다. 백도빈은 당황해하면서도 홍현희가 비를 맞을까봐 우산을 받쳐주고, 막걸리 마시는 그에게 "명란젓 좋아하냐"며 적극 수발을 들었다.화면을 뚫어져라 보는 정시아에게 제이쓴은 "누나 레이저 나와요"라고 지적해 웃음을 안겼다. 계획되지 않은 일탈에 고통받는 백도빈을 본 도경완은 "홍현희가 백도빈 괴롭히려고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며 폭소했다.홍현희의 즉흥적인 행동에 백도빈은 "솔직히 이해가 안 되더라. 그냥 두고 가고 싶었다"면서도 "당혹감, 긴장감도 있었지만, 좋았던 건 메기 효과다. 단조로운 삶에 새로운 자극을 주어 변화하게 한 것 같다"며 홍현희를 '메기'에 비유했다.약속 시간보다 이미 1시간이 늦은 상황. 정시아
'나는솔로' 22기 영숙과 1기 영철의 갈등이 폭발했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결국 참치 못하고 폭발해버린 22영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22기 영숙은 1기 영철에게 22기 영수와 영철을 언급하며 "되게 죄송하지만 22기 영수랑 영철도 나와서 알아봤었는데 그 둘도 모욕하지 말고 저도 모욕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 이에 1기 영철은 어이없어하며 "뭔 모욕이냐"며 "저랑은 상관 없다"고 했다.이말에 22기 영숙은 "상관 없는 게 아니라 저는 그들한테 모욕을 주고 싶지 않다"고 언성을 높였다. 1기 영철은 지지 않고 "모욕을 주든 안 주든 저랑 무슨 상관이냐"고 했다. 22기 영숙이 또 분노하려고 하자 옆에 있던 25기 광수가 영숙 손을 잡아 엄지로 쓰다듬어줬다. 이에 22기 영숙은 분노를 삭히며 미소를 지었다.분위기가 험악해지자 제작진은 출연진들에게 잠깐 바람 쐬고 오라 했다. 13기 옥순은 1기 영철을 데리고 나가려 했다. 25기 광수와 22기 영숙만 남았고 25기 광수는 22기 영숙에게 "진정을 하라"고 달랬다. 다정한 25기 광수 모습에 22기 영숙은 웃으며 25기 어깨에 기댔다.25기 광수는 계속 22기 영숙을 진정시키며 "기싸움 할 필요는 없잖냐"고 했다. 하지만 22기 영숙은 "지가 방송도 안 봐놓고 1기면 다냐"고 분노했다. 25기 광수는 22기 영숙이 흥분하자 "초기 '나는솔로'에 관련된 분이고 이후 방송은 잘 모르니까 그런거다"며 "근데 아까 인터뷰 하다 왜 울고 온거냐"고 했다. 22기 영숙은 "그냥 자꾸 내 말 다 자르고 그래
배우 김민하가 유창한 영어 실력을 바탕으로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영어 교수를 꿈꿨을 것이라고 밝히며 연기에 대한 완벽주의 성향을 털어놓았다.스케치 코미디 영상을 제작하는 코미디 유튜버 크루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빠더너스'에서는 '김민하 님과 오지 않는 따뜻한 스프를 기다리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문상훈이 자신의 실수에 대해 "이제야 나답네 하고 넘어간다"며 데미지가 크지 않다고 말했다. 이에 김민하는 이를 부러워하며 자신은 "남들이 실수하는 것에 대해서는 진짜 관대한데 제가 실수하는 거를 못 견디는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나의 잘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지가 않은 것"이라며 "완벽주의는 아니지만 그냥 잘하고 싶어서 피해 끼치고 싶지 않고 그래서 촬영을 하거나 이럴 때 긴장도가 높아 몸에 힘을 주고 있는 스타일"이라고 덧붙였다.김민하는 문상훈의 "다른 직업을 선택한다면 뭘 하고 싶냐"는 질문에 유창한 영어 실력의 비결이 될 만한 과거를 공개했다. 김민하는 "저는 원래 영어 교수를 계속 준비를 했었다"고 밝혔다. 대학교 때 번역 아르바이트를 했던 경험을 언급했다. 김민하는 "그거 할 때 되게 재미있었다"며 "책임감과 사명감, 그리고 재미있어하면서도 잘 할 수 있었겠다'라는 생각을 몇 번 했었다"고 전했다. 이와 더불어 평소 아이스크림을 너무 좋아해서 "아이스크림 장사도 한번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해보고 싶다"는 반전 로망을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민하는 현재 tvN 드라마 '태풍상사'에서 오미선 역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2021년 첫 방송을 시작한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프로그램 최초 대규모 공개 오디션을 개최한다.이번 방송에서는 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품은 30인의 참가자들이 ‘골 때리는 오디션’에 도전한다. 사전 공개된 라인업에는 반가운 스타들이 대거 포함됐다. 2세대 레전드 걸그룹 카라의 니콜과 미쓰에이 민, 보컬 그룹 씨야의 이보람, ‘트로트 신동’ 김태연, 롯데 자이언츠의 ‘대세 치어리더’ 목나경, ‘피지컬: 아시아’에서 활약한 국가대표 레슬링 선수 장은실 등이 그 주인공. 이 밖에도 배우, 국악인, 아나운서 등 다양한 직군의 지원자가 참여해, 방송을 통해 공개될 30인 전원의 최종 라인업에 기대가 모인다.그동안 비공개로 진행되던 ‘골때녀’ 오디션이 이번에는 대형 스케일로 시청자 앞에 공개되는 만큼 기대감도 한층 높아졌다. 기존 감독진은 물론, 여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전 수장 콜린 벨 감독까지 심사 위원으로 나서며 오디션의 무게감을 더했다. ‘에이스’ 박하얀, 이유정의 뒤를 이을 새로운 ‘신성’이 이번 오디션에서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참가자들 가운데,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골때녀 최종 합류’의 꿈을 이룰 인물은 누가 될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골 때리는 오디션’은 개인 기량 테스트와 실전 미니 경기로 구성되며, 첫 관문은 고강도 체력을 요구하는 셔틀런 테스트였다. 박주호 감독은 현역 시절이 떠오른 듯 “선수들이 전부 싫어했던 훈련”이라며 혀를 내둘렀고, 하석주 위원장 역시 “오바이트 나오는 게 셔틀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의 김종민과 랄랄이 MC로 첫 출격한다.'슈퍼맨이 돌아왔다'(연출 김영민, 이하 '슈돌')는 2013년 처음 방송된 이래 13년 동안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다. 2023년 은우에 이어 지난 6월 2주차, 3주차 TV-OTT 비드라마 부문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슈돌' 정우가 2주 연속 10위권 안에 오르며 최연소 최강 화제성 형제임을 입증했고, 지난 8월 2주차 동일 부문에서 '슈돌' 하루와 심형탁이 동시에 10위권에 진입해 시청자의 뜨거운 관심을 증명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기준) 또한 지난 7월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을 받아 '국민 육아 예능'의 위엄을 보여준 바 있다.오는 26일(수) 방송되는 '슈돌' 598회는 '달려라 슈돌 패밀리' 편으로 새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슈돌' 12주년 특집으로 '슈돌' 가족들이 대거 출동한 '유아차 런' 현장이 공개된다. 김준호와 아들 은우, 정우, 김윤지와 딸 엘라, 우혜림과 아들 시우까지 '슈돌' 가족들이 출동해 7km 코스를 달려 시선을 사로잡는다.은우와 정우가 박수를 치며 아빠 김준호에 열정적인 응원을 보내자 김종민은 "저러면 힘나지"라며 미소를 터뜨린다. 시우 역시 엄마 우혜림이 지칠 때마다 "유 캔 두잇!"이라며 엄마를 힘껏 응원해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든다. 또한 딸 엘라를 어깨에 올리고 스쿼트를 할 정도로 남다른 체력을 자랑하는 김윤지가 생후 15개월 엘라를 유모차에 태우고 7km 완주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 가운데, 11세 연하 아내와 결혼 7개월 차를 맞은 새신랑 김종민이 자녀 계획을 밝힌다. 이날 VCR을 본
최립우와 장한음이 역대급 비주얼을 뽐내며 홍석천과 김똘똘을 감탄케 했다.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탑게이가 '한립‘에 덥썩 문 쌍보석 최립우&장한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보이즈 2 플래닛'에 출연한 최립우와 장한음 등장에 홍석천과 김똘똘은 환호하며 기뻐했다. 홍석천과 김똘똘은 두 사람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장한음은 "전 현명한 사람 좋아하고 자기 일 열심히 잘하는 사람을 좋아한다"고 했다. 최립우는 "저는 착하고 맑고 맑은 사람이 이상형이다"고 했다. 그러자 홍석천과 김똘똘은 갑자기 본인이 굉장히 맑은 사람이라고 어필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홍석펀은 "그럼 외모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는데 언제부터 그렇게 잘생겼냐"고 물었다. 이에 장한음은 "저는 어릴 때가 리즈였다"며 "150대 1 경쟁률 뚫은 아역배우 출신이다"고 했다. 이어 "그때 약간 예쁨도 많이 받았었다"고 했다. 하지만 학교에서 인기가 어땠댜는 질문엔 "학교에서는 별다른 인기는 없었다"고 했다.최립우는 "저는 내향형이라서 조용하고 그래서 저랑 친해지고 싶어하는 사람은 많은데 친해지기 어렵다고 많이 이야기 하더라"고 했다. 홍석천은 이에 "근데 장하음이랑은 굉장히 친해졌는데 장하음이 바라보는 최립우의 매력이 뭐냐"고 물었다. 이말에 장한음은 최립우에 대해 "처음에 낯을 많이 가린다"며 "고양이 같은 성격인데 조금 친해지니까 방에서 춤도 추고 약간 반전 매력이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가수의 꿈을 품은 이유
이정재가 그간 마음을 나눈 사람의 정체가 임지연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했다.25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얄미운 사랑'(연출 김가람/극본 정여랑)8회에서는 임현준(이정재 분)이 중고 거래 앱을 통해 교감을 나누던 '영혼 있음'의 정체가 기자 위정신(임지연 분)임을 알게 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임현준은 전 연인 권세나(오연서 분)와 함께 참석한 장례식에서 위정신을 발견하고 표정이 굳어졌다. 위정신 역시 권세나와 임현준의 묘한 분위기를 보고 혼란스러워하며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기자들의 발언을 떠올렸다.임현준은 권세나의 소속사와 자신의 회사인 킹스백의 합병 소식이 전해지자 황 대표(최귀화 분)에게 강하게 분노했다. 임현준은 "너 이거 뭐냐 제정신이냐 아무리 돈이 좋아도 어떻게 나한테 상의 한마디도 없이 이런 짓을 라냐"고 소리치며 화를 냈다. 황 대표는 "일반 직장인처럼 매일 얼굴 맞대고 일하는 것도 아니지 않냐"며 "일평생 형 뒤치다꺼리만 하다 끝내기 싫다"고 했다. 이어 "나도 돈 좀 벌어보자"고 항변하며 임현준의 기분 때문에 눈앞의 이익을 깨 부술 수 없다고 맞섰다.황 대표는 권세나가 대부분 해외에 머무니 회사에서 마주칠 일이 없다고 설득했지만 임현준은 "나 회사 나갈 거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임현준은 자신의 절친인 작가 병기(전성우 분)를 찾아가 중고 거래 앱에서 교류해 온 '영혼 있음'과의 만남에 대타로 나가 달라고 비장하게 부탁했다. 임현준은 권세나와의 멜로 라인을 빼달라는 부탁까지 취소하며 위정신과 엮이지 않기 위해 병기에게 사정했다. 임현준과 '영혼 있음'이 나
'최강야구'가 3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지난 24일 방송된 '최강야구' 127회에서는 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브레이커스와 덕수고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된 127회는 0.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로써 '최강야구'는 3주 연속 0%대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최강 컵대회 예선 3차전 선발 투수로 이현승이 출격했다. 이현승은 "MVP가 되면 상금이 있는데, 아내에게 상금을 받아 해외여행을 가자고 약속했다"라며 MVP가 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1회 초 이현승은 공 7개로 삼자범퇴를 이끌며 좋은 출발을 알렸다. 2회 초 역시 삼자범퇴 이닝으로 짜릿한 전율을 선사했다. 정민철 해설위원은 "매일 연습장에 있었던 것 같다"라며 이현승의 투구에 감탄을 터트렸다. 3회 초 마운드에 오른 이현승은 삼진과 강민국, 김태균의 좋은 수비로 이닝을 마무리하며 3연속 삼자범퇴 이닝을 만들었다. 특히 3이닝 투구 수 23개로 압도적인 피칭을 이어가 현역 시절 못지않은 기량을 뽐냈다.3회 말 강민국의 안타가 터지자 덕수고는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에 지명된 투수 김화중을 출격시켰다. 앞서 조용호는 이종범 감독의 조언으로 타격폼까지 바꾸며 안타를 치기 위한 열정을 드러냈고, 바뀐 투수의 1구부터 배트를 돌려 시원한 안타를 만들었다.4회 초 이현승은 2사 3루 상황에서 2026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SSG 랜더스의 지명을 받은 오시후를 상대로 정면승부를 펼쳤고 삼진을 이끌었다. 뚝 떨어지는 공의 궤적에 이대형은 "마구다 마구! 신마구다!"라며 환호했다.4회 말 타석에 들어선 나지완을 애타게 부르는 목소리가 들렸다. 바로 나지완의 아들. 앞서 나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연상연하 특집’이 시작부터 ‘극대노 폭풍’에 휩싸인다. 한 솔로남이 내내 언짢은 표정을 짓자 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도 못마땅해한다.26일 밤 10시 30분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달콤함만큼 살벌함이 동시에 차오른 ‘솔로나라 29번지’의 핑크빛 반전이 공개된다. 이날 한 솔로남은 다 같이 있는 저녁 자리 중, “잠깐 걸으실래요?”라며 한 솔로녀에게 자연스럽게 ‘1:1 대화’를 신청한다. 그러면서 그는 “제 느낌상으로는 제가 나이가 적은 건 맞는 거 같다”고 운을 뗀다. 솔로녀는 “아직 (나이를) 모르지 않냐. 대체 날 몇 살로 보는 거냐”며 당혹스러워 한다. 솔로남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은 채 “저를 아예 배제시키실 건지, 아니면 제게 가능성이 있을지?”라고 묻는다. 솔로녀는 “본인이 정말 (저보다) 많이 어린 거 같으시냐. 묘하게 기분이 나빠지려 한다”며 얼굴을 붉힌다.한 솔로남은 심야 단체 자리에서 혼자만 언짢은 표정을 짓는다. 그는 계속 ‘내천자(川) 미간’을 짓더니,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솔직히 마음이 불쾌했던 이유를 털어놓아 3MC 데프콘, 이이경, 송해나를 놀라게 한다. 3MC는 “너무 꼰대 같은데?”, “오해를 하시는 것 같다”라고 지적한다. 그럼에도 이 솔로남이 ‘자기소개 타임’에서도 계속 인상을 쓰자, 데프콘은 “감독님이 캐스팅한 이유가 있네”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 이 솔로남이 혼자만 냉기류를 풍긴 이유가 무엇인지, ‘연상연하 특집’ 29기의 로맨스에 관심이 쏠린다.
할리우드 여신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극적인 삶과 스캔들 뒤에 숨겨진 진짜 이야기가 전해진 가운데 이찬원이 파란만장한 사연에 분노와 탄식을 쏟아냈다.25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배우 엘리자베스 테일러의 화려한 연애사에 대한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장항준 감독과 모델 송해나가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여 테일러의 인생사를 분석했다. 송해나는 테일러의 결혼 이력을 듣고 "옥순 오브 옥순다"며 "진짜 '나는 솔로'에서도 안 그런다"며 놀라워했고 장항준 감독은 테일러를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두 번이나 받은 '연기파 배우'로 소개했다.'신비로운 보랏빛 눈동자'와 '풍성하고 짙은 속눈썹'으로 아역 시절부터 전 세계를 매료시켰던 테일러의 미모는 사실 '림프부종 이중 속눈썹 증후군'이라는 유전자 돌연변이 질환 때문이었다는 반전 사실이 이낙준 의사에 의해 공개되어 충격을 안겼다. 또한 태어날 때부터 척추 측만증을 앓았고, 12세에 영화 촬영 중 척추 부상을 입는 등 평생을 통증과의 전쟁 속에서 살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테일러의 첫 번째 결혼식 영상이 공개되자 출연진들은 감탄했지만 곧이어 첫 남편의 폭력적인 면모가 드러나자 이찬원은 "손 함부로 쓰는 남자는 절대 안 된다"고 단호하게 말하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세 번째 남편의 갑작스러운 죽음 이후 친구 남편과의 불륜 스캔들이 터지며 '가정 파괴자'라는 조롱을 받았을 때 테일러는 자신을 비난하는 기자들에게 "남편은 죽었다"며 "저보고 평생 혼자 자라는 거냐"고 당당하게 반문하며 굴하지 않았다. 불
연세대학교 의류환경학을 졸업했다고 알려진 배우 박규영이 올해로 15회를 맞이한 '코스모 뷰티 어워즈' 스페셜 북 커버를 장식했다. 최근 박규영은 박형식과 함께 새 드라마 '각잡힌 로맨스'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고 알려졌다.박규영의 거침없는 대세 행보가 이어지는 중이다. 그는 시대를 대표하는 뷰티 아이콘들이 거쳐 간 '코스모 뷰티 어워즈' 스페셜 북 커버 스타로 선정, 대체 불가한 워너비 아이콘의 위엄을 선보였다.박규영은 '코스모 뷰티 어워즈 2025'의 베스트 헤어 디바이스 부문 1위를 차지한 다이슨과 함께 한 편의 영화 같은 화보를 완성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 속 그는 눈부신 존재감을 활짝 꽃피웠다. 특히 화려함이 절제된 스타일링과 심플한 배경에서도 박규영만의 독보적인 감성이 물씬 느껴져 시선을 사로잡기도.그는 마치 작품 속 인물을 연기하듯 시네마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섬세한 표현력이 바탕이 된 표정과 다채로운 포즈는 화보 컷을 한층 풍성하게 채웠는가 하면, 도회적인 시크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 등 다양한 매력까지 더해져 한층 감각적인 결과물을 탄생시켰다.현재 박규영이 패션계와 뷰티계를 아우르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만큼, 그의 스타일링에도 관심이 높아졌다. 빛의 각도에 따라 은은한 윤기가 흐르는 그의 헤어 스타일은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멀티 스타일러 앤 드라이어로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이의 이목이 쏠렸다.박규영의 더 많은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뷰티 어워즈 북과 '코스모폴리탄' 코리아 웹사이트를 통해서 만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그룹 신화 멤버 이민우가 내년 3월 결혼을 앞두고 직접 준비 중인 예비 신랑 라이프부터 첫째 딸과 12월 출산 예정인 둘째 딸 ‘양양이’를 둘러싼 가족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12년 전 신화 일본 활동부터 시작된 인연이 6년의 공백 끝에 다시 이어져 가족으로 완성된 러브스토리, 그리고 두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까지 공개한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출연하는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민우는 내년 3월 29일 결혼식을 앞두고 직접 발품을 팔아 예식홀을 예약하는 등 결혼을 셀프로 준비하는 예비 신랑의 모습으로 모두를 흐뭇하게 한다. 그는 최근 결혼식 사회자와 축가자를 고민 중인 근황과 함께, 결혼 소식에 대한 신화 멤버들의 생생한 단톡방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끈다. 또 ‘라스’를 통해 예비 신부가 좋아하는 가수에게 직접 영상 편지로 러브콜을 보낸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가족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그는 12년 전 신화가 일본에서 활동했을 당시 예비 신부와의 첫 만남을 회상하면서 ‘남사친, 여사친’ 사이를 넘어 가족이 된 풀 스토리를 들려준다. 그는 예비 신부에게 “너만이 아니라 딸까지 함께”라며 프러포즈를 한 사실과, 첫째 딸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한다며 최근 다녀온 입시설명회 후기를 자랑하며 아빠 미소를 짓는다.전성기 시절 신화 멤버 중 본인이 가장 인기가 많았지만, 정작 첫째 딸이 가장 좋아하는 신화 멤버는 본인이 아니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이민우는 예정일이 12월 4일인 둘째 딸 ‘양양이’의 태명에 얽힌 비하인드를 밝
'대세 크리에이터' 권또또가 '라디오스타'로 TV에 첫 출연하며 솔직함과 에너지 넘치는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뒤흔든다. 가수 청하, 댄서 가비와 함께한 댄서 활동 비하인드부터 어디에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웃음소리 노래 개인기, 그리고 남편과의 초고속 로맨스까지 쉴 틈 없이 펼쳐지는 토크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오는 2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이민우, 강형욱, 자이언티, 권또또가 출연하는 'Wild 돌+eyes' 특집으로 꾸며진다.권또또는 활동명 '또또'의 유래부터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그는 중학교 시절부터 "먹고 또 먹는다" 혹은 "또라이 중 또라이다"라는 말로 친구들에게 불리며 생긴 별명이라고 설명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 또한 "'라디오스타'에 목숨 바치겠다"라는 각오와 함께 등장해 첫 예능 출연에 임하는 진심을 전하며 기대감을 더한다.권또또는 청하와 오랜 기간 함께 활동한 댄서 출신으로, 직캠이 따로 있을 정도로 주목받았던 시절을 회상한다. 또한 댄서 가비와의 인연도 공개하며 "가비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인생이 바뀌었다"고 고백해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인다.권또또는 자신이 만든 노래로 배우 박정민에게 샤라웃(shoutout, 공개적으로 이름을 언급하며 응원하는 표현)을 받은 경험도 털어놓으며 관심을 집중시킨다.그의 녹슬지 않은 춤 실력도 공개된다. 권또또는 자신이 신화 팬클럽인 '신화창조' 출신이라며 신화 이민우와 즉석에서 댄스 듀오로 변신해, 실제 무대를 방불케 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출연진들의 감탄을 끌어낸다.권또또는 본
'나는솔로'서 사상 최초 혼전임신을 하게 된 28기 상철과 정숙의 첫만남이 공개됐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28기_나솔이 엄마, 아빠의 첫만남 순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는솔로' 28기 출연자들의 첫등장이 공개됐다. 남자들의 첫인상 선택이 끝난 후 정숙은 인터뷰에서 "아이 콘택트가 많이 된 분이 상철과 영수였는데 저는 상철님이 더 많이 됐다고 생각해서 저는 첫인상으로 상철님을 선택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상철이 다른 여성 출연자를 선택한 것에 대해 "엄청 후회했다"며 "영수님 선택할걸 싶더라"고 하면서 웃었다. 그러면서 정숙은 "다른 분을 선택한 상철님 모습을 보고 마음에서 많이 멀어졌다"고 고백했다.하지만 정숙은 이미 상철을 첫인상 선택했기 때문에 상철 차를 타야했다. 조수석에 탄 옥순이 상철에게 "몰표 받으실 줄 알았냐"고 물었고 상철은 "처음에 영수님한테 영자, 영숙, 순자 님이 갑자기 우르르 나갔잖냐"며 "위기감 느꼈다"고 했다.이후 상철은 "근데 진짜 지금 기분 좋은데 기분 좋은 티를 못 내겠다"며 "절 뽑아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뒷좌석에 있던 현숙 역시 "저도 아까 그런 마음이었다"며 "감사하다"고 하면서 자신을 첫인상 뽑은 상철에게 인사했다. 하지만 정숙은 이미 남성 첫인상 선택 이후 마음에서 멀어졌다는 상철에게 말을 걸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방송이 그렇게 끝나고 상철과 정숙은 각자 다른 출연자들과 최종 커플이 됐지만 이후 많은 시간이 흘러 서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