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 출신만 세 명이다. 액션에 아직 목마른 윤계상과 진선규, 고규필, 그리고 김지현, 이정하가 한자리에 모였다. 예비역 특공대의 일상을 그린 'UDT: 우리 동네 특공대'가 익숙하면서도 신선한 새로운 액션을 예고했다. 17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와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다. 윤계상은 극 중에서 특작부대 요원 출신이지만 동네에서 '군대 안 갔다 온 놈'으로 통하는 보험 조사관 최강 역을 맡았다. 이날 윤계상은 출연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러가지 이유가 있다. 액션을 좀 늙기 전에 해보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다. 최강 역할이 주로 그런 모습이 나와서 기회가 왔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이중적인 캐릭터라고 설명한 윤계상은 "(최강이) 평상시 모습과 위기에 처했을 때 다른 모습이 나온다. 그런 모습이 매력적이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번 작품에서는 액션신도 많다고. 윤계상은 "2부에 액션 장면이 있다. 그걸 해내면서 아직 액션 연기를 할 기회가 있는 나이구나라고 생각했다"며 웃어보였다. 윤계상과 진선규는 '범죄도시' 이후 8년 만에 재회했다. 이에 윤계상은 "이번엔 더 강력하다. 호흡이 더 좋다. 내가 (진)선규형을 너무 좋아한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부분
표창원이 흉기 난동 사건에 냉정함을 잃고 오열하며 무너졌다. 17일 방송되는 MBC 에브리원 '히든아이' 이대우의 사건 현장’에서는 한순간도 긴장의 끈을 놓칠 수 없는 지구대 경찰들의 생생한 사건 현장을 공개한다. 경기 수원 인계지구대 경찰들은 음주 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차를 움직이긴 했지만 도로에는 안 나갔다”는 황당한 변명으로 음주 운전 사실을 부인하는 여성을 마주한다. 경찰은 바로 여성 운전자에게 음주 측정을 요구하는데, 결과를 확인한 소유는 “최고 수치 아니에요?!”라며 경악을 금치 못한다. 그러나 여성 운전자는 “그냥 체포하세요!”라는 말과 함께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선다. 이를 지켜보던 친구가 결국 폭발하면서 현장은 만취한 두 사람의 대환장 티키타카로 번진다. 그 순간, 경찰의 뒤로 일방통행 도로를 역주행하던 차량이 지나가고, 이상한 낌새를 감지한 경찰이 다가가자 믿기 힘든 상황이 펼쳐진다. 한 번의 출동이 상상도 못한 반전으로 이어진 황당하지만 통쾌한 ‘1+1’ 검거 현장에 궁금증이 모인다.라이브 이슈에서는 전국을 충격과 두려움에 빠뜨린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을 낱낱이 파헤친다. ‘서현역 무차별 흉기 난동 사건’의 범인 최원종은 서현역 백화점에서 시민들을 향해 무차별적으로 흉기를 휘둘러 수많은 사상자를 냈다. 흉기 난동 직전에는 승용차로 시민들을 잇달아 들이받았고, “사람들을 칼로 찌르는 게 망설여져 차로 사람들을 들이받았다”는 충격적인 진술까지 내놓았다. 게다가 “스토커 조직이 나를 감시해 공격하려 했다”며 자신도 피해자임을 주장
배구 예능 '스파이크 워'에 전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이 출연한다.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MBN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V-리그 대표 한국 남자배구 레전드 선수들이 뭉친 가운데 김세진이 단장, 신진식과 김요한이 감독을 맡아 한일전을 목표로 남녀 혼성 연예인 배구단을 창단한다. '스파이크 워'는 이러한 성장형 선수들과 함께 배구는 어렵다는 편견을 깰 유쾌하고 짜릿한 여정을 펼칠 전망이다. 그 시작이 될 드래프트에 참여하는 1차 선수 라인업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각 스포츠 종목에서 정상의 자리에 올랐던 국가대표 스타들이 신인의 마음과 자세로 배구의 세계에 입문한다.남자농구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전 농구 국가대표 우지원,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전 야구 국가대표 이대형, 전 배드민턴 금메달리스트 이용대, 펜싱 금메달리스트 김준호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국가대표 5인방은 익숙한 무대가 아닌 배구라는 다른 세계에 뛰어드는 도전을 펼친다. 배구 선수로 또 한 번 도약할 그들의 플레이에 관심이 쏠린다.배구 선수 출신이라는 이력을 가진 모델 이유안과 배우 시은미도 합류한다. 이유안은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4라운드 1순위로 지명돼 2019년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에 입단했다. 이후 모델로 전향해 활약을 펼치고 있다. 시은미는 배구 명문 중앙여고 시절 전국체전 2회 우승, 청소년대표팀을 거쳐 V-리그에서 10년 동안 실력파 세터로 활약한 후 현재는 배우로 활동 중이다. 배구 영화 '1승'에서 송강호가 이끄는 팀의 에이
배우 김예림(레드벨벳 예리)이 홍콩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앞서 김예림은 4월 데뷔 때부터 몸담았던 SM엔터테인먼트와 결별하고 5월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등 다수 유명 배우가 소속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새 출발을 알렸다.2025 김예림 팬미팅 'ACT 1 : YERIM in 홍콩'은 지난 15일(토) 오후 AXA DREAMLAND에서 개최됐다. 이번 팬미팅은 본격적인 배우 행보를 걷기 시작한 김예림의 첫 번째 챕터라는 의미를 담았다. 김예림은 이날 객석을 꽉 채운 팬들과 그 새로운 여정을 함께 약속하는 시간을 가졌다.중국 인기 영화 '먼 훗날 우리'의 OST '愛了很久的朋友'를 부르며 무대에 등장한 김예림은 시작부터 객석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토크에서는 오프닝 곡을 선택한 이유와 팬미팅을 준비하면서 느낀 솔직한 생각들을 전하며 팬들과 한층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게임 코너에서는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함께 열정적으로 임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고, 이어 진행된 챌린지 또한 센스 있게 소화하며 현장을 유쾌하게 물들였다.백예린의 'lovelovelove'를 감미롭게 부르며 1부를 마무리 지은 김예림은 2부 시작과 함께 팬들이 좋아하는 자신의 명장면들을 재연하며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큰 화제를 모았던 가요대축제의 'Kissing You' 무대와 온라인 팬미팅 'inteRView vol.7 : Queendom' 속 장면, '청담국제고등학교' 백제나의 명대사까지 완벽하게 재연해 변함없는 에너지와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줬다. 여기에 그룹 활동 당시 한 번도 무대에서 선보인 적 없는 레드벨벳의 'Take It Slow'을 불러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공연의 하이라
주현미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1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주현미 편이 공개된다. 트로트의 여왕 주현미는 최근 발매한 데뷔 40주년 기념 앨범에 수록된 세 곡 모두 김범룡이 작곡했다고 밝히며 김범룡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낸다. 이에 김범룡은 타이틀곡 ‘연정’은 주현미가 한 소절 듣자마자 탐내던 곡이라며 즉석에서 기타 반주와 함께 깜짝 듀엣을 선보여 MC 박경림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신인상을 휩쓸며 화려하게 데뷔한 이듬해, 40일간의 미국 순회공연에서 시작된 주현미의 러브스토리를 비밀 연애 목격자인 김범룡이 39년 만에 최초로 공개한다. 주현미는 미국 공연에서 조용필의 ‘위대한 탄생’ 밴드 출신이던 남편과 연애 감정이 싹텄다고 밝히며, 공연을 함께한 동료들은 모두 주현미와 남편의 썸을 눈치채고 비밀을 지켜주었다고. 김범룡은 한국으로 돌아와 다 함께 만나기로 한 자리에 두 사람만 나가도록 했다며 주현미가 “왜 안 나왔냐”라고 묻자, 김범룡은 조용필 매니저에게 나가지 말라는 연락을 받아 아프다고 거짓말했었다고 고백한다. 39년 만에 진실을 안 주현미는 화들짝 놀라며 비밀을 지켜준 것에 대해 고마움을 전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2025 SBS 가요대전’ 측이 3MC 라인업을 확정했다.오는 12월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펼쳐지는 ‘2025 SBS 가요대전 with 빗썸’(이하 ‘SBS 가요대전’) 진행을 맡을 3MC는 DAY6의 Young K(영케미), IVE(아이브)의 안유진, NCT DREAM의 재민이다. 밴드, 걸그룹, 보이그룹 멤버로 각기 다른 K-POP 장르를 대표하는 세 아티스트의 만남은 세대와 팬덤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를 하나로 잇는 글로벌 K-POP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다.라디오 DJ 경험을 바탕으로 차분하면서도 깊이 있는 진행을 선보일 영케이는 음악성과 안정감을 겸비하며 3MC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보인다. 2022년부터 4년 연속 ‘가요대전’ MC로 활약 중인 안유진은 생방송 진행의 여유의 능숙함은 물론, 밝은 에너지까지 전하며 독보적인 존재로 활약할 전망이다. 여기에 센스와 4차원 매력을 두루 가진 재민이 합류, 균형감 있는 진행력과 상큼한 에너지를 더하며 완성형 MC 라인업을 구축했다.음악적 감성, 예능감, 청춘 에너지가 조화를 이루는 이들 세 사람은 ‘가요대전’ 특유의 젊고 트렌디한 무드를 완성하며, 2025년 K-POP의 화려한 피날레를 책임질 예정이다.‘2025 SBS 가요대전’은 ‘Golden Loop’를 주제로, 찬란하게 빛난 2025년 K-POP의 여정을 돌아보며 다가올 내일에도 무한히 확장하며 더욱 밝게 빛날 여정을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진행된다. 1차 라인업으로 Stray Kids(스트레이 키즈), TOMORROW X TOGETHER(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 IVE(아이브), LE SSERAFIM(르세라핌), BOYNEXTDOOR(보이넥스트도어),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 RIIZE(라이즈), NCT WISH(엔시티 위시), BABYMONSTER(베이비몬스터), ALLDAY PROJECT(올데이 프로
사공주가 캠퍼스의 로망을 안고 대학교에 방문한다. 전통의 명맥을 잇고 있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에서 25학번 새내기 대학생을 만나 MZ식 대학 생활을 엿본다.혜은이가 요즘 학생들의 미팅 문화에 관해 묻자, 홍진희는 "늙수그레한 학생 없나요?"라며 돌발 질문을 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새내기 대학생들이 영화 '써니' 속 욕쟁이 캐릭터로 활약했던 홍진희를 알아보자, 화끈한 팬서비스를 날려 학생들의 환호를 받는다.개그와 공부 모두 완벽한 '만능 브레인' 서경석이 찾아온다. 서울대 출신에 각종 자격증까지 섭렵한 서경석은 연예인 최초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에서 만점을 받아 역사책까지 출간하며 '역사 이야기꾼'으로 활약 중인 근황을 밝힌다.반가움을 표하던 홍진희는 개그 코너 '울 엄마'에서 조혜련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던 서경석에게 "혜련이한테 차였지?"라며 의미심장한 질문으로 호기심을 자아낸다. 서경석은 과거 사기 피해에 대해 고백한다. 이를 듣던 박원숙은 큰 반가움을 표하며 같은 경험을 겪은 것에 동질감을 나타내 웃음을 준다.역사 일타 강사 서경석의 삼국시대 강의가 열린다. 그러나 베테랑 서경석도 예측불허 사공주 학생들 앞에서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역사적으로 한강 유역이 중요하다는 말을 들은 박원숙이 "그래서 한강 주변 부동산이 비싼 건가요?"라며 부동산에 관심을 표해 서경석을 당황케 한다.다섯 식구는 황포돛배를 타고 백마강 정취를 느낀다. 서경석은 화살코를 쏘며 시대를 풍미했던 유행어들로 공주들의 흥을 돋우고 즉석 선상 쇼를 열어 숨겨왔던 가창력을 뽐내는데. 유머와 학식, 흥까지 뽐낸 서경석의 매
요리사업가 백종원이 남극 입성에 난항을 겪는다.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에서는 남극 세종과학기지에 도착하기까지 상상 이상의 험난한 여정과 혹독한 남극 신고식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백종원, 임수향, 수호, 채종협이 기후 변화 연구의 최전선인 남극에서 고생하고 있는 대원들을 응원하고자 남극으로 떠난다. 실제 ‘뷔페 집 딸’로서 막강한 맛 데이터를 보유한 임수향은 정확한 입맛으로 수셰프에 등극한다.“무만 100개 썬다”라며 요리에 열정을 드러낸 수호는 예상치 못한 허당미를 선보이며 ‘열정만수호’로 변신해 웃음을 유발한다. 첫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도전한 채종협은 남다른 피지컬로 쉴 새 없이 주방을 누비며 ‘만능 막내’로서의 활약을 예고한다. 거기에 최연장자로서의 책임감을 무겁게 느끼는 백종원까지 출국 전부터 함께 전우애를 다진 이들이 남극에선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험난한 남극 입성기, ‘입남극’ 과정도 예고됐다. 장시간 비행 끝에 남극으로 가는 관문 도시 칠레 푼타아레나스까지 도착한 대원들. 하지만 변덕스러운 남극 날씨로 남극행 비행기가 연이어 취소되고 일행은 숙소에서 발만 동동 구르게 된다. 수호는 “이러다 아예 못 들어가는 거 아닌가라는 불안감이 엄습했다”라며 ‘멘붕’에 빠진 모습을 드러냈다. 예측할 수 없는 남극 날씨에 울고 웃는 대원들은 과연 무사히 남극땅을 밟을 수 있을까. MBC '기후환경 프로젝트 - 남극의 셰프'는 17일 밤 10시 50
주현미가 자식들의 근황을 공개한다. 17일 오후 8시 10분 방송되는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주현미 편이 공개된다. 이날 주현미는 약사에서 가수로 전향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대학교 졸업 직후 장녀로서 집안을 이끌어야 했던 그는 어머니의 곗돈으로 남산 아래 약국을 열었지만, 원칙을 고수한 탓에 장사가 잘되지 않았다고., 그 무렵 우연히 ‘쌍쌍파티’ 녹음을 제안받게 됐다고 전한다. 잠시라도 약국을 벗어나고 싶어 부른 노래들이 대히트를 기록해 일명 ‘길보드’를 점령하게 됐고, 약국 월 매출이 100만 원일 때 무대 한 번에 300만 원 받을 수 있다는 소식에 가족의 생계를 위해 본격적인 가수로 데뷔했다고 밝힌다. 이어 주현미는 돈이 없어 빈 통으로만 약국을 장식했던 당시를 떠올리며 “아직도 약국 운영하는 악몽을 꾼다”라고 고백한다.주현미는 90년대 중반, 갑작스러운 7년의 공백기에 대해 “내 인생의 화양연화였다”고 고백한다. 당시 청계산에서 자녀들과 전원생활을 하며 아이들이 뛰노는 걸 보던 게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순간이었다며 그 시간을 평생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전한다. 이후 주현미는 버클리 음대 출신 래퍼 첫째 아들과 싱어송라이터이자 인디밴드 ‘오아베’로 활동 중인 둘째 딸의 근황도 공개한다. 그와 반대로 김범룡은 아이들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지 못했다며, 아이들이 어릴 때 약 10년간 기러기 생활을 했던 순간을 두고 ‘인생에서 가장 후회하는 순간’이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누적 연봉 1900억의 사나이이자 '야구여왕'에서 감독직을 맡은 전 야구선수 추신수가 "목표는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이며,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포부를 밝혔다.오는 25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야구여왕'은 각기 다른 스포츠 종목의 레전드 여성 선출들이 야구라는 무대에 도전장을 내미는 프로그램이다. 여성 야구단 블랙퀸즈의 감독직을 맡은 레전드 메이저리거 추신수가 팀을 이끌게 된 이유와 목표, 관전 포인트 등을 인터뷰를 통해 전격 공개했다.추신수는 여성 야구단 창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 이유에 대해 "여성들이 야구장에서 응원만 하는 존재가 아니라, 경기장에서 직접 뛰고 도전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정예 멤버로 구성된 선수단에 대해서는 "각 종목에서 최고를 찍었던 선수들이라 안 되면 될 때까지 해내는 집요함이 있고, 열정과 태도 면에서도 확실히 다르다"며 "창단 3개월 만에 보여주는 성장 속도는 말 그대로 놀라운 수준"이라고 강조했다.박세리 단장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예전부터 너무 만나 뵙고 싶었던 분인데, 실제로 함께 해보니 호흡이 정말 잘 맞는다"며 "단장님이 선수들의 감정 케어를 섬세하게 챙겨줘서 나에게도, 선수들에게도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추신수는 첫 감독 도전의 각오에 대해 "목표는 여자 야구 전국대회 우승이고, 충분히 해볼 만하다고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야구여왕' 첫 회는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이하 추신수 일문일답 전문1. 블랙퀸즈의 감독직을 수락하시게 된 계기와 새로운 여성 야구단 창단에 적극적인
배우 윤계상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전현무를 한순간에 다른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효연의 레전드 말실수가 공개된다.17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에서는 예능판에서 거침없는 존재감을 뽐내는 김원훈과 독보적 캐릭터와 입담으로 예능까지 장악한 소녀시대 효연이 출격해 중국과 하와이로 랜선 여행을 떠난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효연이 과거 전현무의 이름을 강제 개명(?)시킨 웃픈 에피소드가 밝혀진다. 효연은 “데뷔 초에 전현무 선배님이 시상자로 나오셨는데 제가 너무 급해서 ‘임채무 씨’라고 불렀다”고 솔직하게 고백한다. 전현무는 “실시간 검색어도 오르고, ‘나 이제 좀 떴다’ 싶은 순간이었는데 그 얘기 듣고 진짜 깜짝 놀랐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한다. 이어 “덕분에 다시 겸손해졌다”는 한마디를 덧붙여 웃음을 유발한다.중국 톡파원은 상하이에서 하루 경비 500위안(약 9만 8000원)으로 즐기는 알찬 가성비 코스를 보여준다. 먼저 톡파원은 높이 약 30m, 길이 110m 규모의 명품 브랜드 복합 문화 공간 루이 호로 향해 전현무를 놀라게 만든다. 전현무는 “입장료 낼 수는 있냐”며 믿기 어려운 듯한 반응을 보인다고. 과연 명품 브랜드가 가성비 투어 루트로 소개된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7년 연속 글로벌 미식 가이드의 추천을 받은 베이징덕 맛집도 방문한다. 톡파원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베이징덕 해체쇼를 즐기고 캐비어를 곁들인 베이징덕 초밥 등 다채로운 메뉴를 맛봐 군침을 자극한다. 베이징덕 마니아라고 밝힌 효연은 “중학교 때 중국 유학을 갔는데 학교 앞에 유명한 베이징덕 가게가 있었다. 용돈 모아서 매달 1~2번씩 먹었다”며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
JTBC ‘최강야구’ 브레이커스의 고깃집 사장님, 투수 이현승이 야구를 다시 하게 된 감회를 밝혔다.17일 방송되는 ‘최강야구’ 126회에서는 지난회에 이어 ‘최강 컵대회’ 예선 2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다.지난 방송에서 브레이커스는 독립리그 대표팀 투수 최종완을 공략하지 못하며 팀 노히트 상황에 직면했다. 선취점을 내준 브레이커스는 6회초 투수 이현승을 출격시켰으나 이현승이 솔로홈런을 맞아 경기 향방에 궁금증을 더했다.이런 가운데 ‘최강야구’ 측이 고깃집 사장님인 투수 이현승의 서면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현승은 ‘최강컵대회’ 예선 2차전에서 홈런을 맞았던 기억을 떠올리며 “다른 생각이 하나도 안 났다. 프로 때 비슷한 상황에서 느꼈던 쎄한 감정들이 머릿속을 지나갔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악에서 최선을 만들기 위해 ’어떻게 하면 빨리 만회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독보적으로 잘해서 만회해야겠다’라고 생각하고 다음 공을 던졌다. 결과는 오늘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라고 자신있게 밝혔다. 앞서 ‘최강야구’ 2025시즌 첫 방송에서 이현승은 “고깃집에 오시는 손님들이 제가 야구선수인 줄 잘 모른다”라며 “야구선수였다는 게 잊혀지는 것 같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최강야구’ 방송 이후 많은 팬들이 고깃집을 찾아와 이현승에게 응원을 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이현승은 “요즘 정말 다시 야구하길 잘했단 생각이 든다”라고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그는 “’최강야구’를 보고 많은 팬분들
배우 진선규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김지현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