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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내 몰래 혼외자 딸 입양해 양육…돌연 나타난 상간녀는 손찌검 협박 ('탐비')

    아내 몰래 혼외자 딸 입양해 양육…돌연 나타난 상간녀는 손찌검 협박 ('탐비')

    거액의 빚과 수십 건의 보험을 남기고 숨진 '친모 사망 사건'과 관련해 "살인사건이 의심된다"는 제보가 입수돼 파문이 일었다. 이어 아내를 속이고 상간녀가 낳은 딸을 입양해 키워온 남편의 기막힌 실화까지 공개되며 공분을 자아냈다.8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는 "친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알고 싶다"는 의뢰인이 등장했다. 의뢰인은 부모의 이혼으로 30년 넘게 친모와 교류가 없었다. 그러다 올해 2월, 친모의 집이 경매로 넘어간다는 등기를 받고서야 사망 소식을 알게 됐다. 이를 계기로 알아본 결과, 친모의 생전 행적은 의문투성이었다. 정신 질환으로 여러 시설을 전전했던 친모에게 신용카드·대출·기타 연체료까지 1억 2300만 원가량의 빚이 있었다. 게다가 생전 거주했던 빌라 외에 강원도에 아파트 3채를 구매한 사실이 드러났다. 더 놀라운 것은 친모 명의로 무려 32건의 보험 계약이 체결됐으며, 그중 20건이 사망보험이었다는 점이다. 사망보험금 역시 이미 누군가가 받아간 상태였다. 여기에 자신을 외숙모라고 밝힌 의문의 인물이 의뢰인을 찾아왔지만, 제적등본에 그 이름은 존재하지 않았다.도깨비 탐정단은 친모의 거주지를 찾아가 탐문을 벌였다. 그곳에서 만난 이웃주민은 "(사망 당일) 휴대폰도 두고 급히 나갔다. 살인사건까지 의심했다"라며 충격적인 증언을 전했다. 이어 친모가 사라진 뒤 "평소 집을 자주 드나들었던 남자가 CCTV를 확인하러 왔었다"고 덧붙여 의혹을 증폭시켰다. 또한 글씨도 제대로 쓰지 못할 정도로 병세가 심각했던 의뢰인의 친모가 대출을 받은 것이 이상하다며 "누군가의

  • 독보적 올킬 질주…SBS 2025 연기대상, '나완비'→'모범택시3' 풍년 속 1차 티저 영상 공개

    독보적 올킬 질주…SBS 2025 연기대상, '나완비'→'모범택시3' 풍년 속 1차 티저 영상 공개

    'SBS 연기대상' 2025년 SBS 드라마의 올킬 질주를 담은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오 31일 수요일 오후 9시 방송하는 '2025 SBS 연기대상' 측은 8일(월), 올 한 해 시청률에 화제성까지 다 잡으며 드라마 왕국 SBS의 범접 불가한 존재감을 담은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감에 불을 지핀다.1차 티저 영상은 2025년을 빛낸 SBS 드라마가 총출동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제성은 물론 시청률, OTT 등 회를 거듭할수록 나날이 고공 행진하며 질주하는 SBS 드라마를 연상시키듯이 드라마 속 질주하는 영상을 활용해 흥미를 더한다.'나의 완벽한 비서', '우주메리미', '키스는 괜히 해서!'는 직진 로맨스로 설렘을 폭주시키고, '보물섬'과 '우리영화',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남궁민, 고현정, 허준호, 박형식 등 배우들의 강렬한 연기 질주로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었다.'귀궁'은 흥미진진한 소재와 궁중 미스터리, 에피소드로 전 세계에 K-귀물 판타지의 매력을 전하고, '모범택시3'는 전 시즌보다 한층 커진 규모와 심장의 RPM이 치솟는 박진감으로 시청자의 기대치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SBS 드라마의 마지막 레이스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관심이 집중된다.이처럼 1차 티저 영상은 시청률, 화제성, OTT 등 각종 흥행 지표 상위권을 점령하며 SBS 드라마의 세계적인 위상을 증명한 가운데 과연 '2025 SBS 연기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될 주인공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양세형, 천사인줄" 임수향, 끝내 위기 맞았다…발목과 무릎 통증으로 고전 ('뛰산')

    [종합] "양세형, 천사인줄" 임수향, 끝내 위기 맞았다…발목과 무릎 통증으로 고전 ('뛰산')

    배우 임수향과 정혜인이 마라톤 도중 부상으로 고전했다. 8일(월)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시즌2’ 3회에서는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을 통해 첫 단체전 레이스에 나선 ‘뛰산 크루’의 치열한 경쟁과 극적인 드라마가 펼쳐졌다. 사전 훈련을 통해 구성된 A팀 이영표·이기광·정혜인, B팀 양세형·유선호·임수향, C팀 최영준은 경험과 실전 차이를 극복하며 팀워크로 한계를 넘나드는 레이스를 선보였다.A팀의 에이스 이영표는 출발 직후부터 선두를 지키며 안정적인 페이스를 유지했다. 윤여춘 해설위원은 “1시간 40분 내 완주를 목표로 할 만큼 준비가 잘 돼 있다”며 그의 자세를 ‘교과서적’ 이라고 평가했다. 반환점을 49분 26초로 통과하며 목표 달성에 청신호를 켠 이영표는 마지막까지 전력 질주했으나, 공식 기록은 1시간 40분 05초로 목표보다 5초를 오버했다. 그는 “페이스메이커의 속도 변수를 충분히 계산하지 못했다. 경험이 더 필요하다는 걸 느꼈다”고 아쉬움을 내비쳤다.뒤이어 이기광은 러닝 데뷔전에서 생애 첫 하프 마라톤에 도전했다. 초반에는 이영표 뒤를 바짝 따랐지만 중반 이후 격차가 벌어지자 그는 “어미 잃은 새끼처럼 목표를 잃은 기분이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팀에 누가 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페이스를 끌어올렸고, 급수대에서 바나나를 먹으며 잠시 ‘멘붕’에 빠지기도 했으나 뚝심 있게 레이스를 마쳤다. 이와 관련 이기광은 “바나나, 물, 에너지 젤을 어떻게, 얼마나 먹어야 할지 몰라 모든 것이 고비처럼 느껴졌다. 혼자 해내야 해서 힘들었다”고 밝혔다. 치열한 노력

  • [종합] 이정재♥임지연, 돌연 방송 중단하더니…김희선, 3회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

    [종합] 이정재♥임지연, 돌연 방송 중단하더니…김희선, 3회 연속 최고 시청률 경신 ('다음생은')

    TV CHOSUN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이 아들의 거짓말로 인해 양심을 각성하고 반격을 개시한 가운데 희생양 된 남편 윤박과 손잡고 진격하는 '사생결단 전면전 선포 엔딩'으로 기대감을 높였다.지난 8일(월) 밤 10시 방송된 '다음생은 없으니까' 9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1%를 기록, 3회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엎는 절정의 기세를 증명했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tvN '얄미운 사랑'은 4%대 시청률 고전하고 있으며 8, 9일 휴방을 알렸다.조나정(김희선 분)은 남편 노원빈(윤박 분)으로부터 김선민(서은영 분)을 향한 본부장 김정식(이관훈 분)의 성추행 사건 전말을 듣게 됐지만, 회사에서의 생존과 불의에 대항하는 양심 사이 고민하던 중 침묵, 회피하기로 결정 내렸다. 조나정이 노원빈에게 "남의 억울함도 안타깝지만 난 우리 가족 지키는 게 제일 중요해"라고 눈물로 마음을 전하자, 노원빈도 조나정의 심정에 공감했다. 더욱이 그사이 서경선(김영아 분)은 김정식을 찾아왔던 조나정을 회유하기 위해 스스로를 조나정의 은인이라고 강조하는가 하면, "우리 워킹맘 친구로 오래 가자. 엉뚱한 사고만 치지 말고"라고 은근슬쩍 계약까지 거론하며 조나정을 압박했다.하지만 그 후 조나정은 큰아들 노민우(조세웅 분)가 힘이 센 친구의 장난감 공세에 넘어가서 다른 여자 친구 폭행 장면을 거짓말로 은폐했다는 것을 알게 됐다. 조나정은 눈물을 흘리며 잘못을 비는 아들에게 "그 친구는 사과도 못 받고 거짓말쟁이가 됐자나"라면서 호통을 쳤다. 그날 밤 조나정은 아들에게 자신이 읽어 줬던 양심 관련 책과 아들의 거

  • [종합] 황석정, 두 번째 결혼식도 파혼으로 끝났다…"그만 헤어져"('같이 삽시다')

    [종합] 황석정, 두 번째 결혼식도 파혼으로 끝났다…"그만 헤어져"('같이 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황석정이 홍진희와 '파혼' 상황극을 연출해 폭소케 했다.지난 8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이 아산을 찾았다.네 사람은 3000여종의 식물이 있는 초대형 식물원을 찾았다. 박원숙은 "여기 결혼식장 같다"며 수많은 꽃과 향기 가득한 식물원에 감탄했다. 양 옆이 꽃으로 장식된 쭉 뻗은 길은 버진로드를 연상케 하기도 했다. 이에 미혼인 황석정에게 혜은이는 "석정이 여기 한 번 걸어봐라", 박원숙은 "버진로드"라고 말했다. 황석정은 "왜 나 혼자 걸으라고 하냐. 쓸쓸하다. 버진로드를 혼자 걷는 게 더 쓸쓸하다. (내 신랑은) 어디 있나"라며 걸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황석정과 홍진희는 함께 전통 혼례 체험을 했던 바. 혜은이의 제안에 두 사람은 또 한 번 결혼식하는 시늉을 해봤다. 황석정은 "재혼이다"라며 홍진희와 손을 잡고 걸었다. 황석정이 술 취해 걷는 신랑 시늉을 하자 홍진희는 "그만 잡숴라. 술 취해서 왜 이러냐"며 나무랐다. 황석정은 상황극에 몰입해 "그만 헤어지자"며 이별을 선언했다. 박원숙은 "너희는 파혼이다"라며 재혼 실패를 언급, 상황극에 한 마디 거들어 웃음을 안겼다.황석정은 올해 초 '같이 삽시다'에 합류했다. 네 사람은 황석정이 합류한 때를 떠올렸다. 홍진희는 "여름과 가을을 같이 보냈다"고 말했다. 황석정은 "지금 겨울이지 않나. 어떻게 이렇게 빠르냐"라며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이제는 세 번째 계절을 함께 맞게 된 네 사람. 첫 합류 당시 황석정은 세 언니와 초면이었다. 그

  •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불꽃야구' 명승부 끝에 시즌 17승 달성했다 [종합]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 고전 중인데…'불꽃야구' 명승부 끝에 시즌 17승 달성했다 [종합]

    불꽃 파이터즈가 명승부 끝에 유신고전 승리를 거두며 시즌 17승을 달성했다.지난 8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2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2025시즌 최고의 적 유신고를 5:6, 1점 차로 이겼다. 한편 '불꽃야구'의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규'는 4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앞서 불꽃 파이터즈는 유신고의 탈고교급 경기력에 2점을 먼저 내주며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베테랑들의 저력 역시 만만치 않았고, 파이터즈는 2회 말 정의윤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이택근의 땅볼 타점으로 2:3 역전에 성공하며 분위기를 가져왔다.4회 말, 파이터즈 최수현은 상대 구원투수 이준서를 상대로 볼넷을 골라냈고, 정근우 타석에서 도루까지 성공했다. 이후 임상우의 안타로 1사 1, 3루 절호의 기회를 맞은 파이터즈는 3루수와 유격수 사이를 가르는 이대호의 안타로 한 점을 추가했다. 이후 정성훈이 볼넷을 얻어내자 유신고는 투수를 이창목으로 교체했으나 다음 타자 정의윤이 밀어내기 볼넷으로 출루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그러나 유신고의 반격은 거셌다. 5회 초, 선두타자 조희성에게 안타를 허용하며 파이터즈 선발투수 유희관은 마운드를 내려갔고, 에이스 이대은이 올라왔다. 하지만 그는 신재인에게 볼넷을, 다음 타자 이강민에게 초구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어 포일로 3루 주자 신재인이 홈을 파고들어 점수는 4:5, 1점 차까지 좁혀졌다. 6회 초에도 한승우와 오재원의 연속 안타, 파이터즈 수비진의 아쉬운 실책이 이어지며 5:5 동점을 허용했다.7회 초, 파이터즈는 좌익수 정의윤과 유격수 임상우의 호수비, 이대은의 삼진으로 삼자범

  • [종합] 공효진, 인성 논란 불거졌다…"촬영장서 가스라이팅, 스트레스로 맹장 터져" ('짠한형')

    [종합] 공효진, 인성 논란 불거졌다…"촬영장서 가스라이팅, 스트레스로 맹장 터져" ('짠한형')

    배우 하정우가 공효진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층간 성음 난무하는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 대환장 잡도리 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는 영화 '윗집 사람들' 배우 하정우, 이하늬, 공효진, 김동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하늬는 "하정우를 유일하게 잡는 사람이 공효진"이라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원래 내가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오빠를 잡는 편인 것 같다. 동갑이나 동생보단 오빠만 잡는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 "공유랑 하정우, 딱 두 명만 잡는다"고 했다. 이하늬는 "현실 남매 케미가 있다. 덜 친하면 절대 있을 수 없다. 감히 하정우한테 저럴 수 있는 사람은 공효진뿐"이라고 강조했고, 공효진은 "만나고 헤어지면 아침에 잔소리 많이 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한다"고 밀했다.하정우는 공효진에게 섭섭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그는 “시나리오를 너무 까칠하게 본다. 그걸로 1시간 20을분 통화했다. 내가 알아서 고치려고 했는데”라며 “영화 끝나고 스트레스로 맹장이 터져 수술까지 했다. 80%는 공효진 때문”이라고 폭로했다. 또 하정우는 “공효진이 촬영장에서 계속 ‘요즘 말 나와, 소문 있다’라고 한다. 누구냐고 물어보면 말 안 해준다”며 “자꾸 가스라이팅한다. 들었다 놨다 한다"고 말했다. 이에 공효진은 “조심하라는 것”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신동엽 빼고 싹 바뀌었다…원성 쏟아진 '현역가왕3'. 방송 전부터 포기 의사

    신동엽 빼고 싹 바뀌었다…원성 쏟아진 '현역가왕3'. 방송 전부터 포기 의사

    MC 신동엽이 재고용에 대한 벅찬 감사 인사를 건넸다. 오는 23일 첫 방송되는 MBN ‘현역가왕3’는 트롯 TOP7이 아닌,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앞선 시즌1, 2 각각 순간 최고 시청률 18.4%, 15.1%로 12주 연속 지상파, 종편, 케이블 통합 화요일 전 채널 예능 1위를 기록한 초격차 국민 예능 ‘현역가왕’ 시리즈의 3번째 시즌이다.무엇보다 ‘현역가왕’ 시리즈는 여느 경연과는 달리 국가대표급 현역가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매 시즌 파격적인 룰이 등장하면서 현장을 패닉에 빠뜨렸던 상황. 특히 ‘현역가왕’ 시즌1, 2 MC로 프로그램을 이끌었던 신동엽은 “중대 발표가 있습니다”라는 한마디로 충격적인 룰을 전하며 극적 짜릿함을 이끌었다.이런 가운데 ‘현역가왕3’가 ‘현역가왕’ 시리즈의 시그니처로 여겨졌던 ‘자체 평가 예선전’까지 없애는 등 MC 신동엽을 제외한 모든 것을 바꾸는 ‘심기일전 대변신’을 가동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오프닝 무대에서 진행 방식을 설명하던 신동엽이 “이번 ‘현역가왕’에서 이전 시즌들과 똑같은 것은 MC밖에 없습니다. 모든 게 싹 다 바뀌었습니다”라며 “MC는 안 바뀌어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제작진을 향해 벅찬 감사 인사를 건넨다. 갑작스러운 신동엽의 말에 현역 가수들은 역시나 “왜 우리 할 때”, “제발 평범하게 가면 안 돼?”라고 아우성을 터트린다고.이어 신동엽이 “이번 평가 방식은 ‘마녀사냥”이라고 전하자, 현역들 사이에서는 “설마

  • [종합] 정훈희·정수라·서주경, 女후배들 잡도리 할까…12월의 악몽 '마녀사냥'('현역가왕3')

    [종합] 정훈희·정수라·서주경, 女후배들 잡도리 할까…12월의 악몽 '마녀사냥'('현역가왕3')

    MBN ‘현역가왕3’에 마녀단이 떴다.9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오는 23일 첫 방송하는 '현역가왕3'에는 '마녀사냥'이라는 새로운 평가 방식 룰이 도입된다. '마녀단' 멤버로는 정훈희, 정수라, 서주경이 함께한다.대선배들을 마주한 현역들은 “설마 마녀가 나온다고?”라고 경악한다. 특히 출연진 중 일부는 “잘못 온 거 같다”라고 시작 전부터 포기 의사를 내비쳐 현장을 초토화시킨다.제작진은 “이번 시즌에는 MC 신동엽을 빼고 모든 것이 바뀌었다. 세 번째 시즌인 만큼 웬만해서는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을 줄 수 없다고 판단했다”라며 “자체 평가전 대신 야심 차게 도입한 ’마녀사냥‘이 어떤 예선전을 선사할지 기대해달라“고 밝혔다.한편 ‘현역가왕3’는 트롯 TOP7이 아닌, 대한민국 장르별 톱티어 현역가수들이 총출동, 태극마크를 향한 치열한 싸움을 펼치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음악 예능이다. 차지연, 간미연, 배다해, 천무 스테파니, 진소리, 하이량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48세' 박세리, 골프 선수로 평생을 살았는데…"심사위원 부담, 설렘으로 참여" ('미스트롯4')

    '48세' 박세리, 골프 선수로 평생을 살았는데…"심사위원 부담, 설렘으로 참여" ('미스트롯4')

    박세리가 '미스트롯4'에 대한 기대와 각오를 전했다.TV CHOSUN '미스트롯4'가 오는 18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마스터로 새롭게 합류한 박세리, 송가인, 모니카, 김용빈이 방송에 대한 기대감과 놓치면 아쉬운 관전 포인트를 전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대한민국 최초로 '여제'라는 타이틀을 얻은 골프 여제 박세리는 "평생 골프 선수로 살아온 제가 전혀 다른 분야의 심사 위원으로 참여한다는 게 처음에는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새로운 세계를 알아간다는 설렘으로 참여하게 됐다. 다양한 분야의 참가자들이 트롯에 열정을 가지고 도전하는 모습이 흥미로웠고, 사연이 있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공감이 되기도 했다"라고 마스터로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미스트롯' 초대 진(眞)이자 시리즈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인 송가인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마스터 군단에 합류했다. 7년 만에 마스터로 금의환향한 송가인은 "지난 시즌들보다 참가자들 수준도 더 높아지고 실력자들도 많다. 제가 참가자로 나왔을 때가 생각나서 그때의 추억에 다시 빠져들게 됐다"라고 털어놨다.폭발적인 카리스마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댄서 모니카는 "전 국민이 사랑하고 열광하는 시리즈에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진정성 있게 노래하는 참가자, 오랜 시간 무대를 기다려온 참가자들을 보면서 제가 하고 있는 일을 더욱 진심으로 해야겠다는 영감을 받았다. '미스트롯4'는 역대 시즌 중 가장 까다로운 시스템과 강력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한 무대도 그냥 지나갈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20대 때 정말 좋아했던 가수가 참가자로 등장한다. 그분만의 음색으로 트롯을 소

  • '공개 연애 2번' 전현무, 미모의 女 밀착 플러팅에 '긴장'…"이건 숨결 교환" ('독사과')

    '공개 연애 2번' 전현무, 미모의 女 밀착 플러팅에 '긴장'…"이건 숨결 교환" ('독사과')

    '독사과2'의 의뢰인 커플이 충격 결별과 극적인 재결합, 그리고 '독사과 테스트'를 통한 리얼한 사랑 검증으로 시청자들을 과몰입시켰다.6일 방송된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5회에서는 스튜디오 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자리한 가운데, "매주 파티를 여는 '현실판 개츠비' 남자친구가 평소 여자들에게 철벽을 잘 치는지 확인하고 싶다"는 의뢰인이 출연해 눈길을 모았다. 이를 위해 '독사과' 시즌1 초대 애플녀이자 '목걸이 애플짓'으로 화제를 모은 '실력파' 애플녀가 재출연해 노련한 애플짓과 자연스런 작전으로 유혹했으나 의뢰인 커플의 단단한 사랑 앞에서 무너져 드라마틱한 재미와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전현무는 새로운 의뢰인에 대해 "파티에서 만나 연인이 된 파티피플!"이라고 소개했다. 의뢰인은 "요트 파티에서 처음 만난 남자친구와 4개월째 교제 중인데, 회계사인 남자친구가 매주 파티를 여는 '현실판 개츠비'다. 평소에 저한테 자신은 파티에서 여자들과 대화도 안 하고 술도 안 마신다고 했는데, 진짜인지 확인하고 싶다"고 밝혔다. '독사과 테스트'를 위해 나선 애플녀는 '132만 뷰' 목걸이 애플녀였다. 더욱 물오른 미모로 돌아온 애플녀는 "시즌1에서는 실패했지만, 이번엔 꼭 성공하려고 이를 갈고 나왔다"고 설욕전을 선포했다. '애플녀'의 각오처럼 의뢰인과 대면하는 '접선' 현장은 시작부터 불꽃이 튀었다. 애플녀는 여유로운 미소로 "나중에 울지 마시라"고 경고했는데, 의뢰인은 "(남자친구가)

  • '둘째 임신' 나비, ♥조성환 폭로 "다른 곳에 정신 팔려 소홀해져"('동상이몽2')

    '둘째 임신' 나비, ♥조성환 폭로 "다른 곳에 정신 팔려 소홀해져"('동상이몽2')

    '동상이몽2' 나비가 남편에게 서운함을 내비쳤다.8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가수 나비와 남편 조성환의 결혼 생활이 공개됐다.이날 나비는 남편 조성환을 고발하며 "항사 나만 바라보고 사랑했던 이 남자, 지금은 다른 것에 정신 팔려 나를 신경 쓰지 않는 상태"라고 폭로했다."나비에게 첫눈에 반했다"는 조성환은 연애 시절 나비의 얼굴을 보기 위해 한 달 넘도록 수원에서 김포까지 아침저녁으로 출퇴근을 할 정도로 '열혈 사랑꾼'이었다고.나비는 "술을 마시면 입에 안주를 넣어줬다. 식사하면서 내가 손 쓸 일이 없었다. 술자리 가면 화장실 앞까지 따라와서 기다리고 그렇게까지 했었는데"라며 행복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조성환은 "지금도 서포트 잘하지?"라고 물었지만, 나비는 대답하지 않았다.나비 부부의 일상은 다툼으로 시작했다. 둘째 임신 18주 차인 중인 나비가 첫째 아이 등원을 시켰고, 집에는 장난감, 이부자리, 설거지 등이 고스란히 남아있었다. 남편은 그 시간 동안 핸드폰을 하느라 집안일을 돕지 않았고 "일 때문"이라고 핑계를 댔다.과거를 언급한 나비는 "그때는 진짜 너무 행복했다. 이렇게 남편한테 사랑받고 있구나 싶었다. 그런데 나 지금 행복해 보여? 1년 반을 돌아봐. 내가 어땠나. 아무래도 예전보다 소홀해지지 않았나"며 서운함을 내비쳤다.이에 조성환은 "내가 국가대표 출신도 아니고, 프로에서 몇백 번 시합 나간 선수도 아니고"라며 현재 운영 중인 축구 교실에 최선을 다해야 하는 상황임을 강조했다.나비는 "아침만 육아 도와주고 아이와 교감해달라

  • 황석정, 안타까운 가족사…"친언니 익사, 父 매일 울었다"('같이삽시다')

    황석정, 안타까운 가족사…"친언니 익사, 父 매일 울었다"('같이삽시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황석정이 안타까운 가족사를 털어놨다.8일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석정이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와 아산 온천으로 향했다.이날 황석정은 첫 합류 때를 떠올리며 "언니들 모두 초면이었다. 인생의 대선배들 조금 어려운 건 있었다. 3번째 만남에 없어졌다"고 고백했다.황석정은 "내가 남과 잠을 못 자는데, 진희 언니랑 룸메이트잖냐. 아무렇지 않게 잔다. 언니가 세심하다. 또 혜은이 언니는 작은 말도 기억해 주더라. 완전 언니 잔치다. 내가 언니가 없잖냐. 언니가 있으면 했던 내 소원을 풀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큰 언니 박원숙은 "나는 민폐 끼칠까, 괜히 참견해서 분위기 망칠까 걱정한다"며 언니의 고충을 털어놨다. 과거 별명이 '대학로 짐승'이었다는 황석정은 "거칠고 모났던 성격이 언니들 만나서 둥글둥글해졌다. 한 계절 지나서야 느꼈다"고 말했다.황석정은 온천에서 수영하는 언니들을 보며 "나는 수영 못 한다. 우리 가족들은 물 근처에도 안 간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내가 태어나기 전 언니가 있었다. 아빠가 베트남전 파병 가셨을 때, 언니가 집 앞에서 물가에서 놀다가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털어놨다.집에 돌아온 아버지는 세상을 떠난 딸 생각에 매일 우셨고, 그 모습을 본 어머니가 "못생겨도 좋으니 딸 하나 낳게 해달라"고 기도했다고. 황성정은 "나 태어나고 아버지 우시는 거 그쳤다고 하더라"면서 뭉클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황석정은 혜은이의 도움으로 생애 첫 수영에 도전하며 훈훈함을 전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

  • 임수향, 한 번도 안해봤다더니 결국 사고쳤다…'성장캐' 레전드 등극 ('뛰산')

    임수향, 한 번도 안해봤다더니 결국 사고쳤다…'성장캐' 레전드 등극 ('뛰산')

    임수향이 드디어 러닝응 성공하며 크루와 좀더 가까워진 느낌을 받았다고 고백했다.8일 밤 10시 10분 방송된 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에서는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최영준, 임세미, 이기광, 임수향, 정혜인, 유선호로 구성된 '뛰산 크루'와 '스파르타 크루'의 정면 승부 현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배성재는 '2025 MBN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를 마치고 모인 '뛰산 크루'에게 "오늘 바짝 긴장하셔야 한다"는 인사와 함께 근력, 지구력, 민첩성, 유연성을 모두 갖춘 운동 육각형 군단, '스파르타 크루'를 소개했다.양세형은 뛰고 있는 임수향에게 "이 페이스만 유지하면 너 호늘 역사 쓰는 거다"고 했다. 그러자 임수향은 "저 역사 쓰고 싶다"며 "가다보먄 20km 할 수도 있겠지"라고 했다. 이를 보던 해설위원 윤여춘은 "우리 임수향 선수도 처음 달릴 때 보다 보폭이 상당히 좁아졌다"고 말했다.임수향은 반환점 앞에서 거의 기진맥진 하며 달렸다. 윤여춘 해설위원은 "그대로 쉬었다가 다시 뛰고 하는 것은 강한 정신력으로 버티는 중이다"고 했다. 임수향은 "잘하고 싶고 실망하게 하고 싶지 않다"며 젖먹던 힘을 다해 달렸다. 결국 임수향은 인생 첫 10km 마라톤 완주에 성공했다. 임수향은 "저는 하프픞 포기했다고 생각 안 하고 10km 완주를 성공했다"며 "그래서 '뛰산크루'와 좀 더 가까워진 느낌"이라며 기뻐했다.앞서 유튜브 채널 '꼰대희'에 출연한 임수향은 "저는 이 프로그램하기 전까지 아예 안 뛰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제가 운동 잘하는 줄 알았다더라 제작진분들이 착각하신 것

  • 김희선, '유일한 목격자' 된 아들 '거짓말 논란'에 충격…"우리 아들 믿는다" 불안감 ('다음생은')

    김희선, '유일한 목격자' 된 아들 '거짓말 논란'에 충격…"우리 아들 믿는다" 불안감 ('다음생은')

    김희선이 목격자가 된 아들의 대한 진실을 알고 당황했다.8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PD 박채원/극본 신이원)9회에서는 자신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고 당황한 조나정(김희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아이들을 등원 시키면서 조나정은 "당신 힘들게 버텼는데 당신한테 피해 가게 하고 싶지도 않고"라는 말을 떠올렸다. 이때 아이는 친구랑 놀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조나정은 "그렇게 놀고 싶으면 우리가 먼저 호대한 다음에 놀러가는 건 어떻냐"며 "엄마가 선생님한테 여쭤보겠다"고 하며 달랬다.아이들 등원을 마친 뒤 일을 하던 조나정은 아이 선생님의 전화를 받았다. 선생님은 "드릴 말씀이 있는데 혹시 퇴근 하시고 잠시 들르실 수 있냐"고 했다. 심상치 않은 전화에 조나정은 불안함을 느꼈다. 선생님을 만난 조나정은 아들이 목격자라는 말을 들었다.선생님은 "아까 자유놀이 시간에 찰힑 놀이하는데 손을 씻으러 화장실 가다가 우는 소리가 들려서 가봤더니 소라 말이 윤건이가 밀쳐서 바닥에 머리를 찧었다고 하더라 근데 또 남자 아이들 말로는 여자 아이가 혼자 미끄려져서 부딪힌 거라고 그러더라"고 했다.이어 선생님은 "미심쩍어서 따로 불러서 물어봤는데 윤건이 말이 맞다고 소라가 거짓말하는 거라고 그랬다"며 "어쨌든 유일하게 본 목격자가 아니라고 하니까 일단은 넘어갔다"고 했다. 이말에 생각에 빠진 조나정은 이후 집으로 가 아들을 따로 불러 "우리 아들은 거짓말 같은 거 안 하는 사람이라고 믿으니까 엄마가 한번만 물어보겠다"고 하면서 사건의 진실을 물었다. 이에 아들을 짜증을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