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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곱창 40인분에 라면 20봉지 먹어"…'161cm 50kg' 유명 유튜버, 충격적인 사생활 공개 ('냉부해')

    "곱창 40인분에 라면 20봉지 먹어"…'161cm 50kg' 유명 유튜버, 충격적인 사생활 공개 ('냉부해')

    대식가 쯔양이 냉장고를 공개한다. 그의 신체 프로필은 161.5cm 50.7kg이라고 알려졌다.23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구독자 1,270만 명, 누적 조회수 34억 회의 쯔양과 11년 차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이 함께 출연해 기대를 모은다. 먹방계 양대 산맥으로 불리는 두 사람이 한 방송에서 만나는 것은 이번에 처음이라고 알려져 기대감이 한층 높아진다.이날 방송에서는 예고 없는 즉석 Q&A 시간이 열려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쯔양은 식사량을 묻는 말에 "라면은 20봉 정도 먹고, 곱창은 40인분까지 먹어봤다", "한 달 식비만 1,000만 원이 넘는다"며 상상을 뛰어넘는 '대식가 클래스'를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쯔양이 믿기 어려운 대식가 비하인드를 연달아 쏟아내자, 셰프들의 질문 공세가 끊이지 않았고 현장은 순식간에 화기애애한 토크 장으로 변한다.쯔양의 역대급 냉장고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스튜디오에 냉장고 2대와 대량의 실온 재료를 가져온 그녀는 "사실 집에는 냉장고 4대와 간식 전용 창고도 따로 있다"고 밝히며 실제 집의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 이를 본 김풍은 "편의점 창고 아니냐"며 감탄을 쏟아내고, 최현석은 "냉장고 4대면 최소 100석 규모 레스토랑 수준"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또 업소용 대용량 식자재로 가득 찬 냉장고는 물론, 음료만 따로 보관하는 전용 냉장고까지 등장하자 스튜디오는 다시 한번 술렁인다.쯔양의 최애 재료도 공개돼 볼거리를 더한다. 냉장고 점검 중 그녀와는 어울리지 않는 1인분 간편식이 등장하자, 쯔양은 "배달 음식 기다리면서 허기를 달래려고 먹는

  • 신동, 106→97.8kg 살 빠졌다…"몸무게 두자릿수, 종잇장 몸매"('아는형님')

    신동, 106→97.8kg 살 빠졌다…"몸무게 두자릿수, 종잇장 몸매"('아는형님')

    '아는 형님' 신동이 다이어트 후 몸무게를 공개했다.22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서장훈이 감독으로 합류한 농구팀 '라이징이글스' 멤버 전 농구선수 전태풍, 배우 박은석, 가수 손태진, 정진운이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강호동은 신동을 보며 "살이 많이 빠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에는 앞에 앉은 신동 때문에 칠판이 안 보였는데, 점점 살 빼면서 시야가 생기더라"고 강조했다.신동은 "몸무게 두 자릿수로 내려왔다. 106kg였는데, 지금 97.8kg"라고 밝혔다. 강호동이 "종잇장 몸매"라고 표현하자, 이수근은 "무슨 종이야? 박스야?"라고 의문을 제기해 웃음을 안겼다. 서장훈은 전현무와 라이벌설에 휩싸였다. 멤버들은 "서장훈이 새로운 프로그램에 들어간다더라"며 "국보급 선수가 국보급 MC가 됐다. 정말 '연예대상' 노리냐"며 다작 MC 근황을 강조했다.멤버들은 "서장훈은 평생 탑이다. 스포츠부터 예능까지"라며 부러움을 드러냈지만, 서장훈은 "내가 무슨, 말도 안 되는"이라며 부인했다.신혼 생활을 만끽 중인 민경훈에 대해 멤버들은 "가족을 위해 어떤 행사든 물불 안 가린다"고 폭로했다. 서장훈은 "안 하던 스케줄도 하더라"며 감탄했다.서장훈은 "몇 주 전 강호동이 '이웃집 백만장자'가 MC인 나 때문에 섭외 안 된다고 했잖냐. 제작진이 강호동 언급으로 축제 분위기"라며 고마움을 전했다.김영철이 생뚱맞게 강호동에게 "분량 챙겨줘서 고맙다"고 하자, 그가 말만 하면 끊던 강호동은 "기 안 죽고 밀어붙이는 네 지구력이 대단하다"고 말했다.김은정 텐아시아

  • '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 웨딩드레스 사진 깜짝 공개했다…열띤 축하 속 "내가 떠난 뒤"

    '이용대와 ♥열애설' 윤채경, 웨딩드레스 사진 깜짝 공개했다…열띤 축하 속 "내가 떠난 뒤"

    1996년생 윤채경이 22일 SNS에 "내가 떠난 뒤"라는 문구와 웨딩드레스를 입은 사진 등 여러 게시물을 올렸다.공개된 사진 속 윤채경은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우아하게 입고, 마치 결혼을 앞둔 신부처럼 청순한 분위기를 자랑한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한다", "진짜 결혼하는 줄 알았다", "미리 보는 웨딩 사진인가"라는 등 긍정적인 댓글을 달았다.이 사진들은 실제 결혼 소식과는 무관하며, 윤채경이 출연 중인 숏폼 드라마 '내가 떠난 뒤' 촬영 과정에서 찍힌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작품은 재벌가 입양 딸 이나겸을 둘러싼 배신과 복수의 서사를 빠른 전개로 긴장감 있게 펼쳐내는 드라마다.윤채경은 2012년 걸그룹 퓨리티로 데뷔했다. 2014년 그룹 해체 후 '카라 프로젝트'에 출연했고 2016년엔 '프로듀스 101'에 참가해 인지도를 크게 키웠다. 이어 에이프릴 새 멤버로 합류했다. 2022년 에이프릴 해체 이후엔 배우로 전향해 작품 활동하고 있다.지난 20일 한 매체 보도를 통해 윤채경은 전 배드민턴 국가대표 이용대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전해졌다. 두 사람은 8살 차이가 나며, 이혼 후 딸을 홀로 양육 중인 이용대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에 관해 윤채경 측은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56억 날린' 조영구,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샀다가…사람 믿었는데" ('그리구라')

    '56억 날린' 조영구,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샀다가…사람 믿었는데" ('그리구라')

    방송인 조영구가 부동산 투자 실패에 대해 털어놨다.21일 김구라의 채널 '그리구라 GreeGura'에는 "미용실 아줌마 말 듣고 10억 집 산 영구 형 [김구라 경제연구소 EP.73 - 부동산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조영구는 자신이 보유한 부동산과 손실액에 대해 털어놓았다. 그는 "남산과 삼각지에 집 두 채가 있다"며 "남산에 10억 원짜리 주거형 오피스텔을 샀는데, 지금은 1억 5천만 원 정도 떨어졌다. 2년 전에 샀다"고 밝혔다.이어 "미용실에 갔더니 어떤 아줌마들이 분양이 다 찼고 하나만 남았다고 하더라. 사기만 하면 2배가 된다고 해서 얼른 달려가 샀다. 그때 아줌마가 '조영구 씨 운 좋은 줄 알아요'라고 해서 밥도 사줬다'며 구매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한 패널이 "아마 (아줌마들이) 2~3천 정도 커미션을 받아갔을 거다"고 하자 조영구는 "그 사람들이 나한테 그럴리가 없는데"며 사람을 믿었다고 말했다.조영구의 이 발언에 부동산 전문가와 MC 김구라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MC 김구라는 "영구 형이 돈만 생기면 뭐든 하는 성격이다"고 말하며 "그 당시에 서초동이나 다른 동네에 집을 샀으면"며 아쉬움을 드러냈다.또한 조영구는 같은 채널에서 "주식 투자로 총 56억 원을 날렸다"며 "주식이 올라가면 기운이 나지만, 떨어지면 미쳐버리고 열이 난다. 가족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기분이 들 때도 있었다. 주식 때문에 삶이 많이 피폐해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2세 미혼' 송은이, 무려 7층짜리 100억 건물주인데…결국 눈물 쏟았다 "상상도 못해" ('전참시')

    '52세 미혼' 송은이, 무려 7층짜리 100억 건물주인데…결국 눈물 쏟았다 "상상도 못해" ('전참시')

    7층짜리 100억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1973년생 미혼 송은이가 10년의 세월을 회상하며 뜨거운 눈물을 쏟는다.오늘(22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373회에서는 웃음과 감동이 교차한 '비보쇼 with Friends' 10주년 공연의 풀스토리가 공개된다. 10년 전, 김숙의 집에서 관객 30명으로 소박하게 시작한 첫 공연이 어느덧 8천 석 규모를 꽉 채우는 기적 같은 성장을 이뤄냈는데. 송은이는 "10년이 될 줄은 상상도 못 했다"라며 쉴 새 없이 달려온 지난날의 남다른 감회를 전할 예정이다.송은이와 김숙의 든든한 지원군이었던 이영자의 미담이 공개돼 뭉클함을 안긴다. 송은이는 변변한 사무실도 없이 어렵게 일하던 시절, 언제든 발 벗고 달려와 팟캐스트에 출연해준 이영자의 특급 의리에 감사함을 전한다고. 그뿐만 아니라 올 때마다 회식비로 몇백만 원을 쾌척하며 응원을 아끼지 않은 사실을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이영자 역시 맨땅에 헤딩하듯 일을 벌이는 동생들이 안쓰러웠다는 속마음을 털어놓는데. 10년 만에 번듯한 사옥과 대형 공연장을 가득 채운 송은이에게 "작은 거인이 해냈다"는 진심 어린 격려를 보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고.공연의 피날레는 송은이가 팬 '땡땡이'들에게 쓴 손 편지 낭독. 송은이는 번아웃이 찾아왔던 위기에도 팬들의 응원 덕에 견뎌낼 수 있었다고 전하며 끝내 오열해 보는 이들의 코끝을 찡하게 한다. 송은이의 진심 어린 고백에 김숙은 물론 지켜보던 매니저까지 눈시울을 붉히며 공연장은 순식간에 눈물바다가 되었다고.송은이와 김숙, 그리고 팬들이 함께 만든 10년의 기적은 오늘(22일)

  • '55살' 유준상, ♥11살 연하와 결혼 가능했던 동안 비결…"8시 이후 금식"('놀토')

    '55살' 유준상, ♥11살 연하와 결혼 가능했던 동안 비결…"8시 이후 금식"('놀토')

    '놀라운 토요일' 유준상이 동안 비결을 공개했다.22일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뮤지컬 배우 유준상과 이홍기가 출연했다.이날 유준상은 '1인 뮤지컬' 근황을 밝히며 "요즘 외로움을 많이 탄다. 오랜만에 이렇게 많은 사람 만났다"고 고충을 털어놨다.그러면서 "1시간 반 러닝 혼자하고, 연습실 가면 또 혼자 연습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도레미 멤버들은 "어쩐지 아까 세상 반갑게 인사하더라"고 증언했다. 오랜만에 동료들과 방송하게 된 유준상은 "많이 안정적"이라며 미소를 보였다.1969년생인 유준상은 올해 55세. 신동엽보다 2살 형이라고. '동안 비결'을 묻자 유준상은 "매일 운동하고, 오후 8시 이후 단식한다"고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이영자 누나도 철칙이 있었다. 오후 8시 이후 안 먹는데, 정말 7시 58분까지 먹고, 8시 30분에 자더라"고 폭로했다. 문세윤은 "맛있게 자려고"라며 공감해 폭소를 유발했다.이홍기는 영화 '뜨거운 것이 좋아'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 '슈가' 출연 중이라고 밝혔다. 작품은 갱단에 쫓기는 두 남자가 여성 밴드로 들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처음으로 무대 위에서 여장한다"는 이홍기는 "데뷔 후 첫 시도다. 두렵기도 하고, 여자분들 눈꼬리 올리는 분장을 하루 종일 했는데 힘들더라"고 털어놨다.이홍기는 옆자리의 박나래를 보며 "분장하는 거 보고 '매일 어떻게 하지' 싶더라"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그러나 박나래는 "저 오늘 분장 거의 안 했다. 거의 뽀샤샤 수준"이라고 밝혀 이홍기 를 당황하게 했다.과거 '복면가왕'에서

  • 정준하, 유재석 공개 저격했다…"제 식구 감싸기, 불편해"('놀뭐')

    정준하, 유재석 공개 저격했다…"제 식구 감싸기, 불편해"('놀뭐')

    '놀면 뭐하니' 정준하가 유재석을 저격했다.2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의 첫 번째 인기투표 결과가 공개됐다.이날 유재석은 "'인사모' 방송 후 많은 분들이 호응해 주셨다"고 말했고, 주우재는 "이슈가 많이 됐다"고 강조했다.지난주 '바가지 논란'으로 화제가 된 정준하는 "바가지 논란을 씌워서, 없는 얘기 만들어가지고"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당시 "바가지를 씌웠다"고 주장한 허성태는 스케줄상 불참했다."성태에게 메뉴 추천한 것뿐"이라며 정준하가 표정을 굳히자 지적이 들어왔다. 그는 "그럼 정색을 해야지. 내가 바가지 안 씌웠는데"라며 "기자님들이 노양심 장사꾼이래. 엄청 이슈가 됐다"고 토로했다.김광규는 "추천한 메뉴를 같이 먹었냐"고 의문을 제기했다. '바가지 논란'에 이은 '무전취식' 논란에 정준하는 "내가 먹으면 돈 받으면 안 되냐. 아 이거 장사 못 해먹 겠네. 너무 어이가 없어서"라고 불편한 기색을 내비쳤다.또 주우재의 멘트가 마음에 들지 않은 정준하는 "주우재 인기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인기 있다니까. 팬덤이 있어"라고 주장했고, 정준하는 "자기 식구 감싸는 거 봐. 남의 프로그램 가면 이런 게 제일 불편하다"고 일침을 가했다.'인사모' 2번째 녹화 만에 단출해진 현장. 하하는 "저희가 별로 인기 없어서요? MBC가 별로 관심이 없나봐 요?"라며 서운함을 내비쳤다. 유재석은 "아니다. '인사모'를 하고 있다' 정도는 알고 있다"고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한편, 

  • [종합] '불화설 종결' 미나, 시누이 수지 '30kg' 찐 충격 근황…"솔직히 서운했다" ('필미커플')

    [종합] '불화설 종결' 미나, 시누이 수지 '30kg' 찐 충격 근황…"솔직히 서운했다" ('필미커플')

    가수 미나가 시누이 수지 씨와 최근 불거진 '불화설' 이후 오랜만에 재회했다. 21일 미나 류필립 부부의 채널 '필미커플'에는 "요요 와서 30kg 찐 수지의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미나는 시누이 박수지 씨와 함께 남편 류필립이 출연하는 뮤지컬 관람에 나서며 오랜만의 만남을 가졌다. 본격적인 관람에 앞서 두 사람은 식사 자리를 함께하며 서로의 근황과 마음을 나눴다. 박수지 씨는 "콘텐츠 찍다가 팔을 다쳤는데도 꾸준히 운동했다"며 최근 자신이 운동에 몰두하고 있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는 등산을 다녀온 뒤 바로 씻고 헬스장에 가고, 심지어는 걸어서 집까지 돌아왔다며 달라진 일상을 전했다.이에 미나는 "어떻게 사람이 그렇게 바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지 씨는 "언니가 운동하는 이유를 알겠더라. 너무 뿌듯해서 살아있는 것 같다"고 달라진 근황을 전했다. 이 과정에서 미나는 수지의 체중 증가 소식을 들었을 당시의 감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미나는 "30kg 쪘다고 들었을 때 살짝 서운했다. 우리가 1년 동안 우리 일 제쳐두고 도와줬지 않냐"며 서운함을 드러냈다.그러나 이내 "그래도 혼자 다시 열심히 빼고 있으니까 더 응원하게 된다”" 전하며 끝내 따뜻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수지 씨 역시 "언니가 속상해할 줄 알았다. 나도 많이 쪄서 미안했다"며 솔직히 고백했다. 이어 "지금은 다시 빼고 있다. 언니도, 필립이도 저한테 이제 독립하라고 해서 서로 응원하는 관계가 됐다. 이렇게 빨리 이런 날이 올 줄은 몰랐다"고 말했다.한동안 박수지 씨가 다이

  • 이재욱, 2%대 시청률 속 고군분투…5년 만에 KBS 복귀했다더니 '로코 장인' 면모 입증 ('썸머')

    이재욱, 2%대 시청률 속 고군분투…5년 만에 KBS 복귀했다더니 '로코 장인' 면모 입증 ('썸머')

    배우 이재욱이 '로코 장인'의 면모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20년 방영된 '도도솔라라솔' 이후 약 5년 만의 KBS 복귀작인 만큼,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높게 쏠렸다.이재욱은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마지막 썸머'에서 송하경(최성은 분)의 17년 지기 소꿉친구 백도하 역을 맡아 본격적인 삼각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마지막 썸머'는 지난 16일 방송된 최신 회차에서 2.1% 시청률을 기록했다.극 중 도하는 하경과 한집살이에 돌입하며 조용히 그의 일상 속으로 스며들었다. 하경에게 땅콩집은 불면증을 부르는 쓸쓸한 공간이었지만, 도하는 그 곁을 지키겠다고 약속하며 열여덟 시절의 추억을 되살렸다.도하는 하경을 향한 자신의 마음을 자각하고 고백을 결심하지만, 서로를 향한 타이밍이 엇갈리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재욱은 차분한 하경의 반응에 잠시 흔들리는 도하의 감정을 찰나의 순간에 담아내며 긴장감을 더했다.이재욱은 최성은과 티키타카 케미는 물론, 무심한 듯 다정한 도하의 순정적인 로맨스가 과장되지 않게 풀어내며 설렘을 극대화했다. 또한 시간에 따라 변주하는 감정을 치밀하게 쌓아 올리며 두 사람의 관계를 더욱 사랑스럽게 그려냈다.절제된 감정 표현을 균형 있게 조절해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매력을 극대화한 이재욱. 탁월한 피지컬과 깊은 눈빛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완성한 이재욱이 이끌어갈 로맨스 서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더불어 이재욱은 오는 23일 태국 방콕에서, 12월 13일 서울에서 '2025 LEE JAE WOOK ASIA FANMEETING TOUR pro'log'(2025 이재욱 아시아 팬미팅 투어 프로'로그')'를 개최하며,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마지막

  • 안정환, 축구계 후배 저격했다…"창피해, 언제적 전술이냐" ('뭉찬4')

    안정환, 축구계 후배 저격했다…"창피해, 언제적 전술이냐" ('뭉찬4')

    안정환이 후배 이동국의 축구 스타일을 ‘옛날 축구’라고 저격한다.2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뭉쳐야 찬다4’(이하 ‘뭉찬4’) 33회에서는 후반기 2연승으로 단독 1위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안정환의 ‘FC환타지스타’와 전반기를 지배했던 강팀 이동국의 ‘라이온하츠FC’의 경기가 그려진다.이날 두 감독에게는 사전 탐색전의 시간이 주어진다. 베스트11 공개 요청에 이동국은 “나는 정환이 형네 포지션 짜줄 수도 있다”며 도발을 시작한다. 안정환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이고, 이동국은 센터백 게바라, 레프트백 류은규라는 파격 포지션을 제시한다.이에 안정환 역시 맞불을 놓는다. “그럼 강현석이 게바라 따라다니니까 스트라이커 해야겠다”며 ‘라이온하츠FC’의 베스트11을 역으로 구성해 상황을 유쾌하게 뒤집는다.그러나 분위기는 곧 살벌해진다. 안정환은 이동국의 전술을 언급하며 “언제 적 축구하냐. 창피하다”, “너는 옛날 축구해. 나는 현대 축구할 거니까”라고 직격탄을 날린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부담을 안고 있는 이동국은 이에 제대로 맞받지 못한 채 “우리는 13명 뛰면 안 되냐”고 읍소한다. 전반기를 호령한 사자왕에서 후반기 꼴찌까지 위협받는 이동국의 비굴한 모드가 웃음을 자아낸다.안정환은 이어 “후반기에는 김남일의 마음을 알게 될 것”이라며 전반기 무승으로 마음고생이 심했던 김남일을 언급하며 신경전에 쐐기를 박는다. 이처럼 경기 전부터 두 감독의 설전이 뜨거운 가운데, 실제 경기에서는 어떤 결과가 펼쳐질지 관심이 쏠린다. ‘뭉쳐야 찬다4’는 오는 23일 오후 7시 1

  • 김지민, "♥김준호 수입 4배인데 돈 못 모았다…내 명의로 다 하라고"

    김지민, "♥김준호 수입 4배인데 돈 못 모았다…내 명의로 다 하라고"

    개그우먼 김지민이 남편 김준호의 씀씀이와 수입을 털어놨다.지난 20일 김지민 김준호 채널 '준호 지민'에는 "성지가 될 영상(feat. 무당 순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김준호·김지민은 무속인이 된 이건주를 찾아 사주를 상담했다. 상담이 시작되자 김지민은 "오빠랑 사주 집을 두 번 갔는데, 두 곳 모두 '모든 명의를 제 앞으로 하라'고 하더라. 식당 예약도 제 이름으로 하라고 했다"며 난처한 속마음을 털어놨다.이에 이건주는 "그건 맞다. 김준호 씨는 고생을 해야 운이 풀리는 팔자다. 1인자보다 2인자일 때 운이 열린다"며 "발을 빼지 못한 사업이 하나 보인다"고 짚었다. 이어 "사업만 하면 운이 떨어지지만, 욕심이 있어 또 안 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김지민은 고개를 끄덕이며 "같은 회사니까 같은 날 월급이 들어오는데, 회사에서 이제 오빠 수입이 얼마인지 저한테 보고가 된다. 그런데 '돈이 어디로 갔지?' 많이 버는데도 없다. 통장에도 돈이 하나도 없다"고 폭로했다.이어 "이번에 오빠가 저보다 4배를 벌었는데, 그게 고스란히 제 통장에 남아 있다. 오빠 통장엔 하나도 없다. 그래서 제 돈만 계속 모인다"며 현실적인 이유를 밝혔다.당황한 김준호는 "그럼 내가 내 이름의 통장을 주나? 아내한테는 6억 원까지만 증여가 되던데…"며 세금 문제를 언급했다. 이에 김지민은 "6억까지 주고 말해"고 즉시 받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5세' 유준상, 11살 어린 ♥홍은희와 결혼 생활 23년 차에 충격 고백…"최근 외로움 많이 타" ('놀토')

    '55세' 유준상, 11살 어린 ♥홍은희와 결혼 생활 23년 차에 충격 고백…"최근 외로움 많이 타" ('놀토')

    tvN '놀라운 토요일'에 뮤지컬 배우 유준상과 이홍기가 출격한다. 앞서 1969년생 유준상은 2003년 11살 연하의 배우 홍은희와 결혼 후 두 아들을 품에 안았다.오늘(22일) 방송하는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는 명품 뮤지컬 배우 유준상과 이홍기가 출연해,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오랜만에 '놀토'를 다시 찾은 유준상은 누구보다 환한 미소로 멤버들과 대화를 나눠 눈길을 끈다. 최근 외로움을 많이 탄다는 안타까운(?) 근황과 함께 도레미들과의 만남에 안정감을 드러내 웃음을 안긴다. 이홍기는 데뷔 후 처음으로 뮤지컬에서 여장 분장을 하는 것과 관련해 고충을 이야기하며 박나래의 공감을 구하고, 박나래는 사뭇 억울하다는 표정으로 "저 오늘 분장 거의 안 했다"고 답해 폭소를 지아낸다.시작된 애피타이저 게임에는 '여섯이 한 마음 – 너의 제목이 보여'가 출제된다. 유준상이 이끄는 뮤지컬팀과 김동현이 이끄는 피지컬 팀이 맞붙게 된 가운데, 팀장 김동현의 선택을 받지 않으려 애써 외면하는 도레들의 모습이 재미를 더한다.'동스노트'까지 동원된 끝에 팀원이 구성되고, 예상과 달리 두 팀은 박빙의 승부를 이어간다. 예측이 불가능한 행동으로 게임을 흥미진진하게 풀어간 유준상, 도레미들로부터 매서운 챙김(?)을 받는 이홍기의 활약에도 이목이 쏠린다.메인 받쓰에는 '동컴' 김동현의 과부하를 불러일으킨 고난도의 노래가 등장한다. 쉽지 않은 여정이 감지된 상황, 방대한 자작시 받쓰를 선보인 뒤 정답 보물창고 역할을 한 유준상이 존재감을 뽐낸다. 더욱이 이홍기가 결정적인 단어를 잡아낸 뒤 물 흐르듯 순조롭게 가사를 채워나

  • 유노윤호, KBS 소속 男아나운서에 일침했다…"유노타임 10번 필요할 듯"('사당귀')

    유노윤호, KBS 소속 男아나운서에 일침했다…"유노타임 10번 필요할 듯"('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스페셜 MC 유노윤호가 남현종 아나운서의 엄근진 모습에 “나보다 진지한 사람은 처음”이라며 혀를 내두른다. ‘레슨좌’로 거듭난 유노윤호는 남현종 아나운서에게 애정을 담은 조언의 시간 ‘유노타임’의 필요성을 주지시켰다.오는 23일 방송되는 ‘사당귀’ 332회에는 KBS 아나운서의 기준인 남현종이 출연해 수습 불가의 엄근진 모습으로 ‘6시 내고향’ 리포터를 나서 모두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가요계 대표 진지함으로 손꼽히는 유노윤호는 남현종 아나운서의 모습을 보더니 “AI인 줄 알았다. 나보다 더 진지한 사람은 처음이다”라며 혀를 내두른다.이날 엄지인 보스는 ‘6시 내고향’ 리포터로 나선 남현종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선다. 담당 연출진이 남현종에 대해 “복장부터 바꿔달라”, “좀 더 뻔뻔해져 달라”, “먹방도 많이 부족하다”라고 구체적인 지적이 이어지자 전현무는 “현종이는 모태 아나운서”라며 걱정을 감추지 못한다.이에 유노윤호는 “남현종 아나운서의 눈빛에서 저의 느낌을 봤다. 진지한 분이다”라더니 “최근에 후배들에게 유노타임을 하고 있는데 남현종 아나운서는 유노타임 한 번으로는 안 될 거 같다. 최소 6번은 해야 할 거 같다”라더니 잠시 후에 “6번은 안 될 거 같다. 10번 넘게 필요할 거 같다”라고 정정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전현무는 “남현종 아나운서는 유노윤호 업그레이드 버전이다”라고 칭해 원조 진지 유노윤호조차 두 손을 들어버린 남현종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진지

  • 강태오, 결국 이제훈한테 안 밀렸다…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섭섭남' 3년 만에 존재감 각인 ('이강달')

    강태오, 결국 이제훈한테 안 밀렸다…최고 시청률 경신하며 '섭섭남' 3년 만에 존재감 각인 ('이강달')

    2022년 방송된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국민 섭섭남'에 등극한 배우 강태오가 새 작품에서 표정부터 몸짓, 말투까지 완전히 달라진 영혼 체인지 연기로 캐릭터 '복붙(복사 붙여넣기)'에 성공했다. 그가 출연 중인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이하 '이강달')는 첫 방송 3.8% 시청률을 기록했고, 지난 5일 방송된 최신 회차에서는 6.1%로 최고 수치를 경신했다. 이날은 이제훈 주연의 SBS '모범택시3'가 첫 방송 돼 시청률 변동에 관심이 쏠렸지만, '이강달'은 상승세를 보였다.강태오는 지난 21일 방송된 MBC 금토 드라마 '이강달' 5회에서 조선의 세자 이강과 영혼이 뒤바뀐 부보상 박달이의 모습을 이강의 얼굴을 통해 생동감 넘치게 표현하며 시청자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박달이의 면면을 완벽하게 흡수한 듯한 맛깔나는 연기는 캐릭터의 변주를 자연스럽고도 유쾌하게 풀어내며 극의 재미와 몰입도를 높였다.이강과 박달이의 좌충우돌 영혼 체인지 생활이 펼쳐졌다. 세자의 일상을 살아가게 된 박달이는 충격에 정신을 놓은 채 곳곳에서 기행을 벌였고, 박달이의 몸으로 신입 내관이 되어 궁궐에 들어온 이강과 재회하며 두 사람은 영혼을 되돌리기 위한 갖가지 방법을 시도했다. 입맞춤까지 감행하며 고군분투했지만,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는 데 실패한 두 사람은 서로의 처지와 마음에 귀 기울이며 점차 의지하기 시작했고, 서로를 향한 애틋한 감정이 피어오르며 급격히 가까워진 모습으로 설렘을 자아냈다.강태오는 이강과 박달이를 오가는 1인 2캐릭터 연기를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극에 자연스럽게 빠져들게 했다. 말투와 습관, 감정의 미묘한

  • 공중파 1%대 시청률 난항 겪었다더니…이재욱, 결국 인기 아이돌 그룹 지원사격 받았다 ('썸머')

    공중파 1%대 시청률 난항 겪었다더니…이재욱, 결국 인기 아이돌 그룹 지원사격 받았다 ('썸머')

    에이티즈(ATEEZ)가 풍성한 사운드로 '마지막 썸머'의 몰입도를 더한다.에이티즈 전 멤버가 가창에 참여한 KBS 2TV 토·일 드라마 '마지막 썸머'의 여섯 번째 OST 'Waiting For You(웨이팅 포 유)'가 22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마지막 썸머'는 이재욱과 최성은이 주연을 맡은 극으로 1~2%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Waiting For You'는 '마지막 썸머' OST의 메인 타이틀곡으로, 아련하면서도 설레는 마음과 젊은 날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 노래다. 각 파트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에이티즈 멤버들의 목소리가 드라마의 감성을 배가시킨다."태양처럼 빛나던 우리의 날들 / 바람처럼 흐른 시간이 다시 찾아와 / 추억이란 이름으로 새겨진 우리의 / 순간들이 별빛처럼 쏟아져 내려" 등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느끼는 감정과 고백을 그린 가사, 에이티즈의 환상적인 하모니가 만나 완성도를 높인다.여기에 멤버들이 직접 참여한 랩 파트가 곡의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고, 후렴구의 시원시원한 멜로디와 가창력이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마지막 썸머' OST는 국내 최고의 OST 제작 프로듀서로 주목받은 송동운 프로듀서가 제작 총괄 프로듀싱을 맡았다. 송동운 프로듀서는 드라마 '호텔 델루나', '태양의 후예', '괜찮아 사랑이야',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우리들의 블루스'를 비롯해 '도깨비' OST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 'Stay With Me(스테이 위드 미)', 'Beautiful(뷰티풀)', 'I Miss You(아이 미스 유)' 등을 히트시켰다.'마지막 썸머'는 어릴 적부터 친구인 남녀가 판도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