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45세에 둘째를 임신한 아나운서 박은영의 출산 과정을 공개했다. 박은영은 출산 전 정주리,·제이쓴과 만나 29금 토크로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류시원 부부는 윤정수·원진서 부부와 만나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으며 친목을 다졌다. 이날 방송 전국 시청률은 2.9%, 분당 최고 시청률은 3.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지난 2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결혼 6년 만에 카메라 앞에 선 류시원·이아영 부부는 윤정수·원진서 부부와 더블데이트를 즐겼다. 류시원은 "아내가 91년생인데 내가 91학번이다"라면서도 최성국 등 나이 차이 나는 커플 증가에 위로를 받는다고 말했다. 특히 류시원은 "아내가 어디를 가면 연락처 물어보는 남자가 많다. 빨리 공개해서 '류시원의 아내구나!'라고 알려졌으면 했다"고 귀여운 질투심과 함께 아내를 공개한 심정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류시원은 수학 강사인 아내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수학 문제 풀기'라고 소개했고, 그를 포함한 세 명의 '수학 포기자'들은 혀를 내둘렀다.류시원의 아내는 "(엄마가) 제가 어렸지만, 엄마 하이힐 신고 핸드백 메고 다니면서 '은학 씨'랑 결혼할 거라 했다"며 류시원이 남자주인공 '정은학'으로 출연했던 1998년 주말 드라마 '종이학'에 대한 추억을 끄집어냈다. 이어 처가의 걱정 속에 첫 상견례를 한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류시원은 "지금은 누구보다 나를 응원해 주신다"고 밝혔다. 윤정수도 장인·장모가 '전처(?)' 김숙과 결혼하지 않았냐며 너스레를 떤 일화와
최근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8살 연하 박소영 아나운서와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낸 양세형(40)이 공개 구혼에 나선다. 2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양세형과 코미디언 출신 유튜버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신혼부부들을 위한 맞춤 임장에 나선다.이날 방송은 전국 신혼부부 가운데 약 44%만이 ‘자가’에 거주하고 있는 현실 속에서, 그 대열에 합류하고 싶은 신혼부부들을 위한 현실적인 주거 가이드를 제시한다. 결혼 4년 차에 접어든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 엔조이 커플과 양세형은 결혼 0년 차부터 7년 차까지, 내 집 마련에 성공한 신혼부부들의 집을 직접 임장하며 생생한 노하우를 전해 들을 예정이다.구독자 약 260만 명을 보유한 엔조이 커플은 최근 쌍둥이 임신과 출산 과정을 공개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곧 다가올 쌍둥이 자녀의 백일을 기념해, 이들은 ‘MZ 부부’답게 백일 떡 대신 품절 대란을 일으키고 있는 ‘두바이 쫀득 쿠키’를 돌리며 센스를 보여준다. 장동민은 육아 선배로서 “지금이 제일 편할 때다, 우리 어머니는 내가 마흔여덟인 지금이 제일 힘들다더라”며 ‘웃픈’ 조언을 투척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세 사람은 첫 번째 임장지로 ‘1억 원’에 매입한 반지하 신혼집을 찾았다. 반지하라는 선입견을 깨는 밝고 정돈된 인테리어로, 실속과 감성을 잡으며 신혼의 로망을 실현한 집은 감탄을 연발케 한다.임장 중 발견된 예비 신혼부부의 ‘청첩장 모임(이하 청모) 일정’을 두고 스튜디오에서는 청모 문화에 대한 갑론을박이
2017년 '롯데리아' CF로 데뷔한 배우 최희진이 '아이돌아이'의 클라이맥스를 성공적으로 완성했다. 앞서 그는 FA였던 시절 JYP엔터테인먼트의 러브콜을 받고 DAY6 'Welcome to the Show'에 출연해 유승호와 핑크빛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가 종영까지 단 1회를 앞둔 가운데, 지난 26일 방송된 11회에서는 최희진의 존재감이 정점을 찍었다. 서사가 클라이맥스에 다다랐고, 그 중심에서 최희진이 밀도 있는 연기로 극을 장악한 것. 최희진은 도라익(김재영 분)의 전 연인이자 재벌가 차녀인 홍혜주 역을 맡아 등장할 때마다 도라익의 감정을 흔들며 극 전반에 궁금증을 불어넣었다. 도라익을 향한 집착과 애정을 지닌 인물로 비쳤지만, 지난 방송에서 홍혜주의 민낯이 완전히 드러났다.도라익이 압수품에서 발견한 피어싱은 국내에 단 두 개 뿐인 홍혜주와의 커플 아이템이었다. 도라익은 이를 금고에 보관하고 있었다는 점과 사건 당일 외부 홈 캠에 찍힌 영상, 의식이 돌아온 최재희(박정우 분)의 진술까지 더해지며 홍혜주를 둘러싼 의문이 짙어졌다. 하지만 출국을 앞둔 홍혜주는 도라익과의 통화에서도 끝까지 사실을 부인하며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했다.강우성(안우연 분)이 남긴 녹음 파일을 통해 사건 당일의 진실이 드디어 드러났다. 도라익의 집을 찾았던 홍혜주는 강우성과의 대립 끝에 충동적으로 칼을 들었고, 강우성이 그를 제지하던 과정에서 사고를 당한 것. 최재희에게 안정제를 먹여 범인으로 몰아가려던 사실까지 더해지며 결국 홍혜주는 살인과 살인미수 혐의로 무기징역을 구형받았다. 교도소에서 도라익을 마주한 홍혜주는 끝까
2009년 한의사와 결혼한 가수 장영란이 '당일배송 우리집'에서 혼자 살고 싶다는 생각을 밝힌다. 27일 방송되는 JTBC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치열한 집 배정 게임 끝에 각자 원하는 집을 골라 입주한 멤버들이 저마다의 취향대로 자유시간을 보낸다. "나 혼자 써도 되는 거 맞아?"라며 멤버들 없는 넓은 집을 어색해하던 가비는 이내 음성 명령으로 노래를 틀고, 집 안을 누비며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평소 주부와 본업을 병행해 "가끔 혼자 지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밝혔던 장영란은 오랜만에 찾아온 정적 속에서 사색을 즐긴다. 하지만, 휴식도 잠시 "잘 있나 모르겠네"라는 애정 어린 걱정과 함께 남편에게 꿀 떨어지는 영상 통화를 건 후 시어머니에게까지 내 집 자랑을 늘어놓아 가족 사랑꾼의 면모를 보여준다.다시 한 자리에 모여 점심과 티타임을 즐긴 멤버들은 MZ 가비의 주도하에 유행하는 릴스 찍기에 나선다. 걸그룹 아일릿의 귀여운 키링 챌린지부터 팝가수 Tyla(타일라)의 섹시한 CHANEL(샤넬) 챌린지까지 다양한 릴스를 섭렵해 나간다. 열정에 불탄 맏언니 김성령은 급기야 막내 가비에게 "머리채를 잡으라"며 챌린지를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폭소케 한다.한편 게스트를 몰래 등장시키려는 김성령의 깜짝 카메라 작전도 펼쳐진다. 멤버들이 캠프파이어를 즐기고 있을 때, 후렴 부분에서 게스트가 직접 노래를 부르며 등장하기로 계획을 세운 것. 배우 주지훈, 김남길, 지창욱과도 친분을 자랑하는 이태원 바 사장님, 3세대 비주얼 가수라는 별명을 가진 특별 게스트의 정체가 궁금증을 모은다.'당일배송 우리집' 7회는 이날
유해진(56)이 전미도, 박지훈에게 사랑에 빠졌다.유해진과 장항준은 27일 오후 7시 공개되는 ‘비밀보장’에 출연, 영화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이날 장항준과 유해진은 ‘왕과 사는 남자’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는 물론, 전미도, 박지훈 등 함께 출연한 배우들과 있었던 사연부터 케미까지 모두 풀어낼 예정이다.특히 유해진은 전미도를 두고 “너무 훌륭해”라고 밝히는가 하면, 박지훈과 함께 2km를 걸었던 사연과 그를 향한 특급 애정까지 공개한다. 유해진은 박지훈에 대해 “지훈이를 참 좋아한다. 자식보는 느낌이 생겨서, 참 울컥한다”라고 밝혀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 관심을 모은다.이어 장항준 역시 ‘왕과 사는 남자’에 대해 “(나의) 연출력이 뛰어나다는 것을 증명한다는 것 같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이외에도 유해진의 히치하이킹 썰부터 장항준이 딸에게 잔소리를 멈춘 이유, 꼰대 테스트 등 송은이, 김숙과 함께 유쾌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왕과 사는 남자’는 오는 2월 4일 개봉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SM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그룹 엔시티 위시(NCT WISH)가 몽골 유목민 아이들과 만나 무해한 힐링을 선사한다.엠넷플러스 오리지널 여행 버라이어티 '온더맵'(이한형 CP, 연출 이선영, 함가형)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곳곳에 숨겨진 챌린지에 도전하고, 이를 통해 단 하나의 지도를 완성해가는 K-POP 아이돌 글로벌 어드벤처 '온더맵'은 지난 20일 첫 공개 직후,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비주얼과 재미를 다 잡은 웰메이드 예능", "시간 가는 줄 몰랐다", "멤버들의 진짜 새로운 모습을 발견했다" 등의 호평이 쏟아졌고, X(구 트위터) 대한민국 실시간 트렌드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쾌조의 출발을 알렸다.오늘(27일) 공개되는 2회에는 유목민 가족의 초대를 받아 게르(Ger)를 방문한 엔시티 위시(시온, 리쿠, 유우시, 재희, 료, 사쿠야)의 모습이 그려진다. 훈훈한 시간도 잠시, 갑자기 할아버지가 자리를 비우며 게르에 멤버들만 남겨지게 되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고. 멤버들은 남겨진 아이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칠 예정이다.멤버들은 몽골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맞춤형 신곡 홍보'는 물론, 비장의 무기(?)까지 선보였다는 후문. 앞선 예고 영상에서도 아이들에게 푹 빠져 "시즈니(팬덤명) 미안해"를 말해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광활한 초원 위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고 웃으며 교감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기분 좋은 힐링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제작진은 "몽골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어울리는 여섯 청춘의 무해하고 순수한 에너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며 "예상을 뒤엎는 인기
배우 김선호가 tvN '갯마을 차차차'(2021) 이후 약 4년 3개월 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왔다. 차가우면서도 다정한, 테토 같으면서도 에겐 같은 주호진으로 분하며 정통 로맨스의 정석 연기를 펼쳤다.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이 사랑 통역 되나요?' 김선호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인터뷰장은 김선호가 취재진을 위해 선물로 준비한 오징어 냄새로 가득했다. 김선호는 tvN '갯마을 차차차' 당시 맛있게 먹었다던 가게의 오징어를 포장해서 손 편지와 함께 취재진에 마음을 나눴다.'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김선호)이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고윤정)의 통역을 맡게 되면서 펼쳐지는 예측 불가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김선호는 6개 국어에 능통한 다중언어 통역사 주호진을 연기했다.이날 김선호는 작품 공개 이후 가장 마음에 드는 반응으로 '발성'과 '발음'을 꼽았다. 그는 "생각보다 발음이 괜찮다는 반응을 봤다. 일본어, 이탈리아어 통역할 때 발음을 주의했는데 외국 팬들이 딕션이 좋다고 칭찬해주더라"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연극을 오래 했다 보니 성대결절이 왔었다. 그래서 목에서 쇳소리도 나고 딱딱 소리도 났었다. 발성 연습을 거의 매일하고 있다. 혹평이 있다면 달게 받고 수용할 거 수용하고 문제가 보이면 빨리 고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이 사랑 통역 되나요?'는 유난히 배우의 발성과 톤이 중요했던 작품이었다. 김선호가 맡은 주호진이 6개 국어를 하는 인물이었기에 각 나라의 언어에 맞게 발성도, 성조도, 톤도 조절해야 했다. 실제로 김선호는 촬영 전 4개월 정도 수
토론 서바이벌 예능 ‘더 로직’이 ‘주 4.5일제’에 이어 ‘이민’으로 ‘담론의 장’을 형성한다. KBS2 ‘더 로직’(연출 김태준)에서는 100인의 로직 플레이어가 본격 라운드의 ‘대주제’인 이민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이는 현장이 공개된다.앞서 ‘더 로직’은 현재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한 이슈인 ‘주 4.5일제 도입’을 두고 팽팽한 ‘토론 전쟁’을 벌여 온라인 화제성을 장악했던 터. 방송 직후, 100인의 로직 플레이어들의 찬반 토론 발언들과, ‘반론 싸이퍼’ 미션에 임한 이들의 숏츠 등이 각종 커뮤니티와 SNS를 도배하면서 폭발적인 영향력을 발휘했다.워밍업 라운드임에도 엄청났던 토론 열기가 온-오프라인을 한껏 달군 가운데, 본격 라운드에서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담론이지만 민감하고 첨예한 문제이기도 한 ‘이민’이 대주제로 선포돼 로직 플레이어들을 놀라게 한다. 특히 100인은 이미 10명씩 조를 만들어 10개 조로 나뉜 상황인데, 본격 라운드의 ‘논제’와 ‘룰’이 기습 발표되자 각자 리더를 뽑으면서 작전 회의에 돌입한다.이중, 리더 선발과 관련해 ‘나는 SOLO’의 ‘이야기좌’로 유명한 ‘스타트업 CEO’ 김하섭(28기 영수)은 주언규를 적극 추천해 눈길을 끈다. 그는 주언규에 대해 “매우 논리적이시고, 더 이야기 나누고 싶은 분”이라며 강한 신뢰감을 보인다. 하지만 주언규는 조원들과 사전 토론 준비를 하던 중 “저 나락갈 것 같다”라고 하소연한다. 그가 이런 말을 한 이유가 무엇인지, 그리고 본격 라운드에서 제대로 활약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그
배우 고윤정이 탄탄한 필모그래피를 차곡차곡 쌓아가며 남다른 존재감을 자랑하고 있다. 앞서 그는 배우 데뷔 전 2016년 대학내일 표지 모델로 활약했다고 알려졌다.고윤정은 지난 16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에서 글로벌 톱스타 차무희 역을 맡아 또 한 번 인생 캐릭터를 완성했다. 작품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연기 결을 구축해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생동감 있는 연기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장르의 톤에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연기는 시청자의 몰입을 높이며, 그동안 고윤정이 쌓아온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 한 번 주목하게 만들었다. 이 작품을 통해 고윤정은 글로벌 인기를 끌며 최근 인스타그램 1000만 팔로워를 찍었디.지난 2019년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으로 데뷔한 고윤정은 신예답지 않은 존재감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과 '스위트홈'에 연이어 출연하며 글로벌 시청자들에게도 얼굴을 알렸다. 특히 '스위트홈'에서는 진취적이고 당찬 성격의 박유리 역으로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배우로서의 성장 가능성과 잠재력을 대중에게 입증했다.JTBC '로스쿨'에서는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지만 아픔을 지닌 전예슬 역으로 분해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 인물의 아픔과 성장을 진정성 있게 그려내며 울림을 전한 고윤정은 영화 '헌트'를 통해 스크린 데뷔까지 성공적으로 마치며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연기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tvN '환혼'은 고윤정의 연기력과 화제성을 동시에 증명한 작품이다. '환혼' 파트1에서 낙수
배우 박신혜가 '흥행퀸'의 면모를 제대로 입증했다. 첫 회 3%대 시청률 부진을 딛고 4회 만에 2배 이상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 이러한 상승세에는 '원톱 주연' 박신혜의 열연이 큰 몫을 차지했다는 게 업계의 반응이다.박신혜 주연의 tvN 토일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 분)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박신혜는 이번 작품을 통해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이후 8년 만에 tvN에 복귀했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이렇게 오래 걸릴지 몰랐다. 오랜만에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전전작인 '태풍 상사'가 큰 사랑을 받았는데, 이준호 배우의 기운을 받아 더 좋은 성적을 거두고 싶다"고 소망했다.그러나 성적표는 기대 이하였다. 첫 회 시청률은 3.5%로, 지난해 3월 방송된 '감자연구소'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전작 '프로보노' 마지막 회 시청률 10%에 비하면 반토막도 못 한 성적이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은애하는 도적님아'는 7.0%로 '언더커버 미쓰홍'보다 2배 높았다.그러나 시청률은 2회 만에 5.7%를 기록하며 급등하기 시작했고, 4회에 7.4%를 돌파했다. 이는 1회 시청률보다 2배 이상 높은 수치로, 같은 날 방송된 '은애하는 도적님아'(7.1%)를 제치는 데 성공했다.'언더커버 미쓰홍'의 상승세는 박신혜의 코믹 열연이 있기에 가능했다. 박신혜가 연기하는 홍금보는 '여의도 마녀'로 불리는 증권감독원 자본시장감독국 최초의 여성 감독관이다. 그러나 내부 고발자인 '예삐'를 찾는 언더
배우 지성이 '판사 이한영'을 통해 11년 만에 MBC에 복귀한 가운데, 해당 작품이 두 자릿수 시청률을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MBC 금토드라마 '판사 이한영'이 탄탄한 서사와 배우들의 명연기에 힘입어 반환점을 넘은 가운데,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인 엔딩 장면들을 짚어봤다.먼저 2회 방송에서 이한영(지성 분)이 김상진(배인혁 분)을 처단하는 엔딩은 짜릿함을 선사했다. 이한영은 회귀 전 절도 미수로 재판장에 서게 된 김상진의 눈물에 속아 낮은 형량을 선고했다. 하지만 상진은 사실 연쇄살인범이었고, 이 판결로 인해 무고한 피해자가 생겨났었다. 2025년으로 회귀한 한영은 과오를 바로잡고자 도망가는 김상진을 향해 가속 페달을 밟고, 그를 차로 치어 움직이지 못하게 했다.3회 방송에서는 이한영의 지능적 플레이가 빛났다. 그는 사적 연락용 휴대폰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는 증인 김가영(장희령 분)에게 직접 전화를 걸며 소름을 유발하는가 하면 4회 엔딩에서는 정·재계 인사 자녀들의 병역 비리 장부를 시원하게 폭로해 사법부의 판을 흔들었다. 또 5회에서는 회귀 전 아내이자, 현재의 맞선녀인 유세희(오세영 분)가 일하는 해날로펌에 방문하는 엔딩으로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이어갔다.특히 6회의 대미를 장식한 응징 엔딩은 '판사 이한영'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싱크홀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유가족을 위해 주범인 추용진(이장원 분) 남면 구청장을 포크레인으로 위협하는 장면은 파격 그 자체였다. 포크레인을 운전하는 이한영의 흔들림 없는 눈빛은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여기에 지난주 방송된 7회와 8회 엔딩은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7회 말
허경환이 MBC '놀면 뭐하니?', tvN '유퀴즈' 고정 출연에 대해 밝혔다.지난 26일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에서는 '말해도 될까 고민했지만…최초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허경환은 구독자 5만 돌파 기념 Q&A를 진행했다. 제작진은 허경환에게 MBC '놀면 뭐하니?'와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모두 고정인지 물었다. 이에 허경환은 "아쉽게도~"라며 "'놀면 뭐하니?'는 그래도 한 주 한 주 불러주시는데, '유퀴즈' 같은 경우는 제가 살짝 포기한 상태"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경환은 "그냥 묻지 않고 있다"더니 "우리 국민 여러분이 한 번만 더 힘써 주신다면 되지 않을까"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연예계 절친 3인에 대해서도 밝혔다. 그는 "KBS 22기 동기들은 웬만하면 거의 다 친하다. 그걸 한 명으로 봐야 한다"며 "요즘 개인적으로 친한 사람은 주우재다. 뜬금없이 연락해서 패션 쪽에 대해 물어본다. 김광규 형과는 10분 통화할 거 30분 통화한다"고 말했다. 1981년생으로 만 44세인 허경환은 어떤 여자와 결혼하고 싶냐는 질문에 "결혼은 이젠 못할 것 같다. 옛날엔 안 하는 거였는데, 지금은 못 하는 것 같다. 좀 더 여유로워질 줄 알았는데, 조급해진다. 결혼하면 바로 나의 분신을 만들어서 예쁘게 키우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의리 있고, 사랑스러웠으면 했는데 이젠 그것도 사치스럽다. 의리 있고 날 잘 믿어주면 된다"고 말했다. 프로필상 키가 168.2cm인 허경환은 '진짜 키'를 묻자 "169cm 정도 되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태유나 텐아시아
2024년 SBS 드라마 '7인의 부활' 종영 이후 약 2년 만에 박진희가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그는 2014년 5살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으며, 2018년에는 고현정이 '리턴' 제작진과의 갑질 논란에 휩싸이며 하차한 뒤 그 빈자리를 대신해 투입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2월 23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오늘(27일) 공개된 2인 포스터에는 서로 다른 이유로 복수를 결심한 김단희(박진희 분)와 백진주(남상지 분)가 붉은빛 의상을 맞춰 입고 얼굴을 맞댄 채 강렬한 눈빛의 연대감을 형성하고 있다.박진희가 남상지의 어깨 위로 팔을 두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은 복수를 위해 손을 맞잡은 두 사람의 단단한 결속력을 보여주며 작품의 밀도 높은 분위기를 더한다. 남상지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정면을 바라보며 강한 복수 의지를 드러내고, 그녀가 품은 사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또한 두 인물 위로 투영된 프리즘은 거대한 기업을 둘러싼 인간의 욕망과 왜곡된 관계를 시각적으로 표현하며 욕망의 소용돌이에 휘말린 두 사람의 서사를 더욱 입체적으로 그려낸다. 포스터 상단에 새겨진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의 복수 연대기'라는 문구는 두 인물이 함께 완성해갈 서사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한편 '붉은 진주'는 '결혼하자 맹꽁아!', '우당탕탕 패밀리', '현재는 아름다워'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성근 감독과 탄탄한 집필력을 자랑하는 김서정 작가가 의기투합
《김지원의 까까오톡》까놓고, 까칠하게 하는 오늘의 이야기.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까다로운 시선으로 비평합니다.상승세는 완만했지만, 추락은 가팔랐다. 하지만 밑바닥을 찍고 다시 살아났다. 사생활 논란으로 시끄러웠지만,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로 다시 정상 궤도에 오른 배우 김선호의 이야기다. 전 여친의 폭로 논란, 계약금 20억설 등 갖은 구설 속에 본업인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보답했다.27일 화제성 지수 펀덱스에 따르면, '이 사랑 통역 되나요?'의 김선호는 출연자 화제성에서 남자 배우 가운데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드라마 역시 2주 연속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김선호의 이름 앞에는 한동안 '논란'이라는 불미스러운 수식어가 따라붙었다. tvN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로 톱배우 반열에 막 들어선 순간, 김선호는 전 여친의 폭로로 누구보다 빠르게 바닥으로 추락했다.2021년 김선호는 전 여자친구가 온라인을 통해 교제 당시의 갈등을 폭로하면서 사생활 논란에 휘말렸다. 폭로 글에는 임신을 둘러싼 갈등, 결혼을 전제로 한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주장, 그리고 이 과정에서의 태도 문제 등이 포함돼 큰 파장이 일었다. 배우 이미지는 물론이고 '갯마을 차차차' 속 캐릭터도 맑고 선했던 탓에 대중이 받은 충격은 더욱 컸다.논란 초기 김선호의 책임을 묻는 비판 여론이 거셌다. 김선호는 출연 예정작과 광고에서 하차해야 했다. 그러나 이후 전 여자친구의 주장 중 일부가 사실과 다르다는 정황이 알려지면서 여론은 "김선호도 억울한 면이 있다"며 여론은 다소 완화됐다.그러나 논란 자체가 남긴 타격
연봉 100억원 이상이라고 알려진 수학 강사 정승제가 눈물로 지난날을 돌아본다.티캐스트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인생 때려잡기: 정승제 하숙집’(이하 ‘정승제 하숙집’) 마지막 회에서는 하숙생들과 함께 학교를 찾은 정승제가 서로의 속마음을 나누다 끝내 눈물을 보이는 뭉클한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정승제와 정형돈은 각자의 사정으로 학교를 떠났던 하숙생들과 함께 교정을 다시 찾는다. 익숙한 학교의 공기에 반가움을 느낀 하숙생들은 교실에서 저마다의 이야기를 꺼내놓는다. 하숙생들은 “미술 창고에 갇힌 적이 있다”, “쟤는 이제 인생 망했다는 말을 들었다”, “내가 나약해서 그런 건가 싶어 죄책감이 들었다”며 힘겹게 견뎌온 과거를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정승제는 말을 잇지 못한 채 깊은 안타까움을 드러낸다.이어 교탁 앞에 선 정승제는 그동안 마음속에 담아뒀던 자신의 이야기를 꺼낸다. 그는 “못 따라온다는 이유로, 그게 뭐가 그렇게 큰일이라고 항상 다그치기만 했다”, “너무 못난 사람이었던 것 같다”며 스스로를 향한 반성과 함께 끝내 눈물을 흘린다. 늘 유쾌하고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하숙생들을 이끌어왔던 ‘일타 강사’ 정승제의 뜻밖의 고백에 현장은 숙연해진다.28일(수) 저녁 8시 E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