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기천이 두 작품에서 연이어 기업 대표로 등장해 상반된 모습을 보여줬다. 김지원에게 굴욕을 당하는 악덕 회장부터 이준혁의 요청을 단칼에 거절하는 냉철한 대표까지, 서로 다른 캐릭터로 존재감을 나타냈다.김기천은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와 티빙 시리즈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에서 각각 기업 회장과 대표를 연기했다.먼저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 2회에서는 씬앤스틸건설 박광철 회장으로 등장했다. 박광철은 임금 체불과 부실 경영, 갑질 논란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인물이다.췌장암 판정을 받은 박광철은 수술을 위해 병원을 찾는다. 자신을 규탄하는 시위대를 피하기 위해 담요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벙거지까지 눌러쓴 채 병원에 들어서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병원에 도착한 뒤에는 자신의 지위를 앞세워 반드시 목숨을 살리라고 요구했다. 자신을 규탄하던 직원을 쫓아내려다가 오히려 계수정(김지원 분)에게 굴욕을 당하는 상황도 벌어졌다.김기천은 고압적인 태도로 주변 사람들을 압박하다가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체면을 구기는 박광철의 모습을 능청스럽게 표현했다. 권력을 앞세우는 회장의 오만함과 궁지에 몰린 인물의 초라함을 동시에 드러냈다.한편 '로또 1등도 출근합니다' 마지막 회차에서는 홍성인터내셔널 홍대표 역으로 등장했다. 박광철과 달리 장난기 넘치고 여유로운 태도를 지녔지만, 경영 문제에서는 냉정한 판단을 내리는 인물이다.홍대표는 예고 없이 회사를 찾아 출입카드를 꺼내 들고, 전무실에 몰래 들어가려 비서에게 조용히 하라는 손짓을 보냈다.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한 전무에게는 "내 회
배우 이성욱이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에서 과거에 얽힌 사연을 밝히며 반전을 안겼다.지난 16일 방송된 SBS 드라마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 3회에서는 배흥곤(이성욱 분)이 계수정(김지원 분)과 갈등을 빚는 가운데 그가 과거 병원에서 벌어진 사망 사건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배흥곤은 계수정이 '닥터X'라고 확신하며 의심을 이어갔다. 특히 계수정이 뇌동맥류 수술을 직접 집도하겠다고 나서면서 두 사람의 갈등은 깊어졌다. 그러나 계수정은 주변의 우려에도 수술을 진행했고, 성공적으로 마쳤다.배흥곤의 과거도 공개됐다. 평소 엄격하고 까다로운 태도를 보였던 그는 병원에서 발생한 사망 사건에 죄책감을 느끼고 있었다. 과거 응급구조사의 수술을 맡을 교수들이 모두 자리를 비운 상황에서 환자를 살리기 위해 애썼지만 끝내 사망을 막지 못했던 것. 이후 배흥곤은 해당 사건을 다시 알리기 위해 직접 폭로글을 올린 것으로 밝혀졌다.배흥곤이 병원의 변화를 바라고 있었다는 사실도 나타났다. 그동안 계수정과 대립하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지만, 과거 사건을 계기로 병원 내부의 문제를 바로잡으려 했던 것이다. 이성욱은 평소 단호한 모습을 보이던 배흥곤이 과거를 떠올리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연기했다.방송 말미에는 배흥곤이 나대일(장승조 분)과 함께 등장했다. 나대일이 나타나자 원장 부승권(손현주 분)은 계수정과의 계약을 보류하겠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물의 등장으로 병원 내부의 상황이 달라진 가운데 배흥곤이 앞으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이성욱은 계수정을 의심하고 견제하는 모습부터 과거 사건에 대한 죄책감을 느끼는 모습까
셰프 정지선이 자신이 운영하는 식당에서 먹튀를 당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정지선이 식당에서 겪은 이른바 '먹튀' 피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부하직원에게 식사 예절을 가르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이순실은 "먹튀한 사람 한 명도 못 봤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이순실 씨 식당은 먹튀하면 총살당할 것 같다"고 농담했다. 이순실은 "우리 가게는 군인들 다 공짜로 준다"고 덧붙여 감탄을 자아냈다.반면 정지선은 손님이 음식값을 내지 않고 식당을 떠난 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바쁘니까 그 테이블이 계산을 한 지 안 한 지 몰랐다"며 "나중에 CCTV를 보고 알았다"고 설명했다.정지선은 뉴욕에서 온 심성철 셰프와의 식사 자리에서 부하 직원에게 예절을 가르쳤다. 그는 직원에게 "뭐 빠진 거 없냐"고 물었고 직원이 눈치를 채지 못하자 수저를 세팅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박명수가 "왜 그러냐 직접 하면 되지 않느냐"라고 하자 정지선은 "모르니까 알려주는 것"이라고 해명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불꽃야구2' 박재욱이 경기 도중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그라운드에 쓰러진다.19일 오후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불꽃야구2' 23화에서는 불꽃 파이터즈와 부산고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지는 가운데 박재욱이 손을 부여잡고 쓰러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이날 불꽃 파이터즈는 부산고를 상대로 접전을 펼친다. 앞서 상대 선발투수에게 2루타를 기록했던 정의윤은 모교 후배인 1학년 에이스와 다시 맞붙는다. 빠른 공을 던지는 투수를 상대로 큼지막한 파울 타구를 만들어낸 정의윤은 이후 과감한 스윙으로 승부에 나선다.김성근 감독은 승부의 흐름을 바꾸기 위해 대타 김문호를 투입한다. 김문호는 올 시즌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직관 경기에 처음 출전하게 됐다. 과거 익숙했던 구장에서 시즌 첫 안타에 도전하는 만큼 동료 선수들도 응원을 보낸다.팽팽한 승부가 이어지던 중 예상치 못한 부상 상황이 발생한다. 포수 박재욱이 갑자기 손을 부여잡고 그라운드에 쓰러진 것. 이를 지켜보던 벤치에도 긴장감이 감돈다.'불꽃야구2' 23화는 19일 오후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배윤규가 '사랑이 온다'에서 정보민에게 마음을 고백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드라마 '사랑이 온다'에서는 한규오(배윤규 분)가 권희나(정보민 분)를 향한 마음을 인정하고 연애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그동안 규오는 과거의 상처로 인해 희나에게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 친구를 구하려다 책임을 떠안았고, 8년간 자신을 괴롭혔던 거짓의 실체를 알게 되면서 큰 충격을 받았다. 희나에게 호감이 있으면서도 자신의 처지 때문에 관계를 이어가는 것을 망설였다.규오는 박수남의 주선으로 희나와 다시 만났던 소개팅 자리를 떠올렸다. 두 사람의 관계를 궁금해하는 희나에게 "그렇게 궁금한 게 많으면서 내가 뭐 하는 놈인지는 왜 한 번도 안 물어봐?"라며 자신의 이전 직업을 밝혔다. 이어 "무섭지?"라고 물으며 희나의 반응을 살폈다.그러나 희나는 규오의 과거보다 현재의 마음을 궁금해했다. 그는 "한규오는 권희나를 사랑했다야? 사랑한다야?"라고 물었다. 이후 희나에게 응원 메시지와 하트 이모티콘을 받은 규오는 "사랑한다! 현재형!"이라고 답하며 마음을 고백했다.배윤규는 자신의 과거를 고백할 때는 조심스러운 태도를 보이다가 희나의 마음을 확인한 뒤에는 한결 편안해진 모습을 보였다. 무뚝뚝한 성격 탓에 감정 표현을 어려워하던 규오가 먼저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으로 변화를 나타냈다.규오는 누나 한규림(안희연 분)에게도 연애 사실을 알렸다. 반찬가게를 찾은 그는 "결이 담임 권희나가 내 여자친구라고"라며 희나와 사귀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첫 만남은 고딩 때였고, 돌고 돌고 돌다가 오늘 드디어 만났
최고 시청률 19.1%를 기록한 '스토브리그' 이후 8년 만에 SBS가 새로운 야구 드라마를 선보인다. 이번에는 김래원이 프로야구 감독 자리를 놓고 박훈과 맞붙는다.SBS 새 금토드라마 '풀카운트'가 2027년 2월 편성을 확정했다. '풀카운트'는 프로야구 구단의 감독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하는 인물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함준호 감독이 연출하고 박명랑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SBS가 야구를 소재로 한 드라마를 선보이는 것은 2019년 첫 방송된 '스토브리그' 이후 약 8년 만이다. 남궁민, 박은빈, 오정세 등이 출연한 '스토브리그'는 만년 하위권 구단 드림즈에 새 단장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뤘다.당시 '스토브리그'는 첫 방송에서 전국 시청률 5.5%로 출발해 최종회에서 19.1%까지 상승했다. 순간 최고 시청률은 22.1%를 기록했다. 선수들의 경기보다 구단 운영과 프런트의 갈등을 앞세워 야구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에게도 호응을 얻었다.'풀카운트' 역시 경기장 밖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중심에 둔다. 다만 구단을 운영하는 프런트 대신 감독 자리를 둘러싼 코치들의 경쟁을 다룬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김래원은 인기 구단 '스타즈'의 감독대행 황진호 역을 맡았다.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이다.황진호는 선수 시절 대부분을 백업 포수로 보낸 인물이다. 은퇴 후 배터리 코치로 일하며 지도자로서는 능력을 인정받았지만, 구단 내부에서는 여전히 외부인 취급을 받는다. 그러던 중 팀이 가을야구 탈락 위기에 놓이자 감독대행을 맡게 된다.박훈은 스타즈의 투수코치 조동희를 연기한다. 조동희는 구단을 대표했던 스타 투수 출신으로, 차기 감독 1순위
그룹 러블리즈 출신 정예인이 배우 하영을 대신해 '중증외상센터' 시즌2·3에서 천장미 역을 맡는다. 배우 주지훈과 추영우를 비롯한 주요 출연진이 시즌1에 이어 출연하는 가운데, 기존 배우들과 새롭게 합류한 정예인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19일 넷플릭스는 '중증외상센터' 시즌2와 시즌3의 제작을 확정하고 출연진을 공개했다. 주지훈, 추영우, 윤경호, 정재광이 전작에 이어 출연하며 정예인은 중증외상팀 간호사 천장미 역으로 합류한다.지난해 1월 공개된 '중증외상센터' 시즌1은 전장에서 의료 활동을 펼쳤던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 분)이 대학병원 중증외상팀을 맡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공개 이후 전 세계 63개국에서 넷플릭스 TOP10에 진입하며 흥행에 성공했다.작품의 흥행에는 출연진의 호흡도 힘을 보탰다. 백강혁을 연기한 주지훈은 거침없는 성격의 천재 의사를 표현했고, 추영우는 그의 가르침을 받으며 성장하는 양재원으로 분했다. 두 사람은 사사건건 부딪히면서도 위급한 상황에서는 서로를 믿고 의지하는 관계를 그려냈다.하영이 맡았던 천장미 역시 중증외상팀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었다. 천장미는 백강혁과 양재원의 곁에서 환자들을 돌보며 중증외상팀의 운영을 뒷받침했다. 하영은 적극적이고 활기찬 캐릭터의 성격을 살려 두 배우와 유쾌한 호흡을 만들어냈다.그러나 새 시즌에서는 천장미의 얼굴이 바뀐다. 하영이 최근 증조부의 일제강점기 친일 행적을 둘러싼 논란으로 작품에서 하차했기 때문이다. 이후 정예인이 천장미 역의 새로운 주인공으로 낙점됐다.관건은 기존 출연진과의 조화다. 주지훈과 추영우를 비
유재석이 광화문 만원버스에서 촬영 민폐를 방지한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게스트) 신승호, 채수빈이 광화문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이날 유재석은 만원버스의 매너 기준을 몸소 실천한다. 이날 광화문 황금노선 버스를 타게 된 네 사람. 유재석은 곧바로 “여기선 조용히 하세요!”라며 세 동생들의 소음 단속부터 나선다. 형의 솔선수범에 일제히 조용해진 동생들은 얌전히 버스에 몸을 싣는다. 심지어 유재석은 옆의 노약자석이 비자 곧바로 양보해 동생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유재석은 “나는 아직 노약자는 아냐”라더니 “제가 버티겠습니다”라며 능청스럽게 옆 승객과의 토크를 나누며 ‘국민MC’의 위엄을 보여준다.'틈만 나면,'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지코가 대만 여행 도중 김종국을 향해 불만을 터뜨린다. 김종국의 고강도 운동 지도에 시달린 데 이어 현지 인지도에서도 밀리자 "김종국 나쁜 사람이다"라며 공개 저격에 나선다.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3회에서는 추성훈, 김종국, 지코의 대만 여행기가 이어진다.추성훈은 숙소에서 체크아웃하기 전 동네 구경에 나선다. 현지 미용실을 찾은 그는 샴푸와 두피 마사지를 받으며 대만의 미용 문화를 경험한다. 미용실 원장은 "잘생겨서 잘 어울린다"며 추성훈의 머리를 과거 데이비드 베컴이 선보였던 닭 볏 스타일로 꾸민다.갑작스러운 변신에 놀란 추성훈은 미용실을 나서자마자 사진 촬영 요청을 받으며 자신감을 되찾는다. 이후 세 사람이 버스를 타고 이동하려는 순간, 미용실 원장이 과일까지 챙겨와 추성훈에게 건넨다. 이를 지켜본 김종국은 "형한테 반한 거 같은데"라고 말한다. 추성훈은 "요즘 아줌마들한테 인기 좋아"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세 사람은 대만 자이현의 대표 음식인 칠면조 덮밥을 맛보기 위해 현지 식당도 방문한다. 손님으로 붐비는 가게에서 한 대학생과 합석하게 된 이들은 그의 외모에 관심을 보인다. 추성훈과 김종국, 지코는 "얼굴이 너무 잘생겼다"며 칭찬을 건넨다. 이어 운동까지 하면 더욱 멋있어질 것 같다며 운동을 권유한다. 갑작스럽게 관심을 받게 된 대학생은 당황스러워한다.지코는 김종국의 운동 지도에 불만을 표한다. 가오슝으로 이동하기 전 생애 첫 아침 운동에 나선 지코는 김종국과 함께 어깨 운동한다. 운동을 마친 뒤에는 형들을 위해 아침 식사까지 준비하게
배우 설인아가 '나의 유죄인간'에서 임시완의 수행비서가 되기 위해 성별까지 속이는 위장 수사에 나선다.19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에서는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설인아 분)가 윤이준(임시완 분)을 둘러싼 살인 의혹을 파헤치기 위해 그의 최측근 자리를 노리는 모습이 그려진다.강재희는 과거 군인으로 복무하다 모종의 이유로 전역한 뒤 형사가 된 인물이다. 불의를 참지 못하는 성격으로 사건 해결을 위해서라면 위험도 마다하지 않는다.강재희는 윤이준이 연루된 살인 사건에서 수상한 정황을 발견하고 진실을 밝히기 위해 직접 수사에 나선다. 특히 윤이준이 남성 수행비서만 채용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자신의 직업과 성별을 모두 숨긴 채 채용 과정에 지원한다.공개된 사진에는 수행비서 면접에 참석한 강재희의 모습이 담겼다. 면접 번호표를 단 강재희는 긴장한 표정으로 주변을 살피고 있다. 정체가 발각될 수 있는 상황에서 무사히 면접을 통과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윤이준과 강재희가 면접관과 지원자로 마주한 모습도 공개됐다. 윤이준은 강재희를 향해 의미를 알 수 없는 미소를 짓고 두 사람은 서로의 얼굴 가까이 다가선 채 대치한다.특히 윤이준은 면접 과정에서 강재희의 실력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날카로운 질문을 이어가며 그를 압박할 예정이다. 강재희가 정체를 숨긴 채 윤이준의 신뢰를 얻을 수 있을지가 첫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나의 유죄인간'은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시즌1을 지탱했던 배우 김준한이 하차한 자리를 배우 박해진이 채우며 '굿파트너2'가 새로운 판을 짠다.오는 11월 20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굿파트너2'는 이혼이 '체질'인 대표 변호사 차은경(장나라 분)과 이혼에 '진심'인 5년 차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김혜윤 분)이 서로의 파트너가 되어 펼치는 사이다 이혼쇼를 그린다. 시즌1에 이어 최유나 변호사가 집필을, 서민정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새 시즌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2024 SBS 연기대상을 거머쥐었던 장나라는 '법무법인 리봄'을 개업하고 새 출발에 나선 20년 차 베테랑 변호사 차은경 역으로 돌아와 냉철한 카리스마와 깊어진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남지현이 맡았던 한유리 캐릭터의 빈자리는 김혜윤이 새로운 활력으로 채운다. 김혜윤은 뛰어난 순발력과 끈기로 민·형사 사건에서 승승장구하며 입지를 다진 경력직 변호사 강혜성 역을 맡았다. 노련한 내공의 차은경과 당찬 패기의 강혜성이 선보일 새로운 워맨스와 차진 티키타카가 관전 포인트다.'굿파트너2'는 장나라와 남지현의 워맨스에 집중했던 전작과 달리, 남성 주연 캐릭터의 무게감을 대폭 강화해 서사의 다변화를 꾀한다. 시즌1에서 정우진 변호사로 활약하며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했던 김준한이 하차하면서, 그 빈자리는 박해진이 투입돼 장나라의 강력한 라이벌로 맞선다.박해진은 극 중 차은경이 개업한 '법무법인 리봄'에 맞서는 '법무법인 태수'의 대표 변호사 박태수 역을 맡았다. 차은경의 대학 동기이자 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스타 유튜버 변호사로, '이혼계 원톱' 타이틀을 놓고 차은경
배우 임시완이 '나의 유죄인간'에서 살인 혐의를 받고 경찰 조사를 받는다.19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에서는 태강그룹 상무 윤이준(임시완 분)이 살인 사건에 연루돼 경찰과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윤이준은 철저한 일 처리와 뛰어난 업무 능력으로 태강그룹의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경쟁 상대인 누나들 사이에서도 능력을 인정받으며 입지를 다져왔다. 그러나 살인 사건과 관련된 정황이 발견되면서 경찰의 수사 대상에 오른다.경찰 조사를 받게 된 윤이준은 살인 혐의에도 흔들림 없는 태도를 보인다. 공개된 사진 속 윤이준은 검은색 슈트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경찰과 마주 앉아 있다. 자신을 의심하는 경찰 앞에서도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 그가 사건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증을 남긴다.윤이준의 오랜 친구이자 태강그룹 법무팀 소속 변호사 김시현(김정현 분)도 함께한다. 김시현은 경찰 조사 현장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윤이준의 곁을 지킨다. 반면 형사 박봉이(김인권 분)는 어두운 표정으로 두 사람을 바라보고 있다.살인 혐의를 받는 상황에서도 윤이준과 김시현은 당당한 태도를 유지한다. 형사 박봉이와 두 사람이 팽팽하게 맞서는 가운데 윤이준이 실제 사건에 연루된 것인지, 누군가의 음모에 휘말린 것인지 관심이 쏠린다.'나의 유죄인간'은 19일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해외에서도 공개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차태현이 가수 정재형과 오디션 심사 도중 신경전을 벌인다. 19일 방송되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 2'에서는 최연소 참가자인 13세 지원자의 무대를 두고 예능팀과 음악팀이 의견 충돌을 빚는 모습이 공개된다.이날 정재형은 13세 참가자의 무대를 지켜보던 중 돌연 "예능팀 조용히 해"라고 말한다. 이에 예능팀에서도 반박이 이어지고, 차태현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일침을 날린다.두 팀의 신경전을 불러온 참가자는 평균 나이 17.9세인 출연자들 가운데 가장 어린 13세 지원자다. 그는 음악을 배우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매주 세 차례, 왕복 5시간 거리를 버스로 오간다고 밝힌다. 이동에만 일주일에 15시간을 쓰는 셈이다.참가자는 자신을 위해 먼 거리를 함께 다니는 어머니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윤미래의 'Good Bye Sadness, Hello Happiness'를 선곡한다.무대를 지켜본 박경림은 어머니의 입장에 감정을 이입하며 눈시울을 붉힌다. 정승환 역시 참가자의 허스키한 음색과 감정 표현에 "그냥 타고난 거다. 좋다 못해 경이롭다"며 호평한다.특히 13세 참가자의 무대를 두고 예능팀과 음악팀의 신경전이 벌어진다. 정재형이 돌연 "예능팀 조용히 해"라며 도발을 시전한다. 이에 발끈한 예능팀의 반박이 이어지는 가운데 차태현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소리를 하라"며 일침한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에 도전했던 참가자도 등장한다. 이번에는 랩이 아닌 발라드에 도전하는 그는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남다른 입담으로 차태현의 관심을 받는다.차태현은 참가자에게 "떨지 말고 잘해라"라며 응
배우 이희준(47)이 아내 이혜정(42)과 둘째 계획을 두고 의견 차이를 보이고 있다. 아들이 동생을 원하고 있지만 이희준이 둘째를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는 이혜정의 고민이 공개된다.19일 방송되는 KBS2 '말자쇼'는 '가족끼리 왜 이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모델 겸 방송인 이혜정과 이혼 전문 변호사 양나래가 게스트로 출연해 가족과 부부 관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말자 할매' 김영희와 15년 지기인 이혜정은 국립중앙박물관의 '국중박 분장놀이'에 도전했던 일화를 전한다. 11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결선에 진출한 그는 여러 유물 가운데 '간돌검'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한다. 남편 이희준이 이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도 공개할 예정이다.이혜정은 둘째 계획을 둘러싼 부부의 고민도 털어놓는다. 아들이 동생을 원하고 있지만 남편 이희준은 둘째를 완강하게 반대하고 있다는 것. 이에 김영희는 이혜정을 위한 특별한 해결책을 제안한다. 이혜정과 이희준은 2016년 결혼해 2019년 첫아들을 품에 안았다.지난달 결혼한 양나래 변호사는 결혼 전 '이혼숙려캠프'에 함께 출연하는 서장훈에게 들었던 의외의 반응을 소개한다. 다양한 이혼 사례를 접해 온 그가 결혼을 결심한 계기와 결혼 전 확인해야 할 사항도 짚는다. 이어 양나래는 '갑자기 외도하는 배우자들의 행동 체크리스트'를 공개한다. 이를 살펴보던 김영희는 자신의 생일을 앞두고 남편과 이혼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놓는다.과거 남편의 지나친 중고거래 활동으로 고민을 호소했던 '당근 부부'도 다시 출연한다. 양나래는 두 사람의 달라진 상황을 살펴보고 법률 전문가로서 조언을 건넬 예정
바둑기사 출신 이세돌이 선수 시절 누적 상금으로 100억원을 벌었지만, 은퇴 후에는 백수 생활이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오는 20일 방송되는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세돌과 배우 허성태가 출연한다.이날 이세돌은 세계 대회에서 획득한 누적 상금이 100억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유일하게 승리를 거둔 그는 세계 정상급 바둑기사로 활동하며 상당한 상금을 벌어들였다.바둑에 몰두하느라 43년 동안 자신의 혈액형조차 모르고 살았다는 사실도 공개했다. 이세돌은 선수 시절 벌어들인 100억원의 상금을 예상 밖의 곳에 사용했다고 밝혔으며, 구체적인 사용처는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은퇴 이후의 생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바둑계를 떠난 지 7년이 된 이세돌은 "백수가 진짜 힘들다. 만만치가 않다"고 털어놨다. 오랜 기간 승부의 세계에서 살아온 그가 은퇴 후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언급한 것이다.한편 이날 함께 출연한 허성태는 개그맨 김수용이 촬영 도중 심정지로 쓰러졌던 당시 현장에 있었다고 밝혔다. 허성태는 김수용의 다리를 비롯해 온몸을 주무르며 응급처치를 도왔다고 전했다. 그는 당시 "사셔라, 사셔라, 사시기만 해라"라는 말을 반복하며 김수용이 의식을 되찾기를 기도했다고 말했다.'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