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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이경은 하차 당했는데, '놀뭐' 합류 선 그었다…빈자리에도 "잘 돌아가" ('허경환')[TEN이슈]

    이이경은 하차 당했는데, '놀뭐' 합류 선 그었다…빈자리에도 "잘 돌아가" ('허경환')[TEN이슈]

    방송인 허경환이 '놀면 뭐하니' 출연 후 근황을 밝히며 고정 예능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최근 유튜브 채널 '궁금하면 허경환' 에는 '퇴근한 허닭 CEO의 리얼 사생활 최초 공개 | 허경환 일상 루틴'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날 허경환은 스케줄 장소에 도착했다. 해당 스케줄이 유일한 스케줄이지만 허경환은 "하루하루가 바빠요, 바빠"라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고정이 없는데 왜 이렇게 바빠요?"라는 누리꾼의 댓글을 삽입했다.이어 허경환은 "우리 허둥이(구독자 애칭)분들은 잘 계시냐"며  "내 유튜브에는 반응이 없고 '놀면 뭐하니?'에서 활동하는 것 같다"고 최근 출연한 '놀면 뭐하니'를 언급했다. 허경환은 최근 쉼표클럽부터 인사모,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게스트로 연이어 출연했다.특히 최근 방송은 이이경의 하차로 4인조에서 유재석, 하하, 주우재 3인조로 바뀐 '놀면 뭐하니' 빈자리를 채운 거라 더욱 화제를 모았다. 이어 '런닝맨'에도 잇달아 출연하며 유재석의 새 애착인형이 된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었다. 오는 6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도 인사모 편이 방송 예정이라 허경환의 출연이 예고됐다. 결국 허경환은 "'놀면 뭐하니?'는 잘 돌아가고 있으니 '궁금하면 허경환'으로 와달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이이경은 MBC '놀면 뭐하니' 측에 하차를 통보 받았다고 폭로했다.이이경은 자신의 SNS에 “예능에서 하차 권유를 받았고, 저희는 자진 하차를 선택했다”고 주장했다. 면치기 역시 자신의 의사가 아니였다고 덧붙였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이이경씨

  • 잘나가는 대세 연예인인데…이수지, 아프리카서 싸이로 오해받았다 "거슬리게 하지 말자" ('알캉스')

    잘나가는 대세 연예인인데…이수지, 아프리카서 싸이로 오해받았다 "거슬리게 하지 말자" ('알캉스')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이 아프리카 야생 사자에게 위협받는(?) 아찔한 순간을 맞았다.3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되는 MBC '알바로 바캉스(알캉스)' 3회에서는 탄자니아 잔지바르로 떠난 이수지·정준원·강유석·김아영의 100% 리얼 아프리카 사파리 투어 현장이 공개된다.놀이공원 사파리를 떠올리며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한 멤버들은 흙바람만 날리는 광활한 대지에 도착하자, 예상치 못한 이국적인 광경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들이 도착한 곳은 무려 서울의 5배 규모를 자랑하는 탄자니아의 대자연 '미쿠미 국립공원'.이곳에서 아프리카의 상징 빅5 '코뿔소, 표범, 코끼리, 사자, 아프리카 물소'를 포함해 얼룩말, 악어, 기린까지 다양한 야생 동물을 찾아 나서는 자연 속 모험이 시작된다.사파리 투어가 시작되고 동물을 찾아 헤매는 멤버들의 차량 앞으로 태어나서 처음 보는 거대한 아프리카 코끼리 가족이 다가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이어 또 다른 빅5를 찾아 끝없이 달리던 멤버들은 극적인 만남에 성공한다. 바로, '동물의 왕' 사자가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믿기지 않아…"라며 감탄사를 연발하던 순간, 조용히 낮잠을 자던 사자가 멤버들의 작은 속삭임에 고개를 번쩍 들자, 분위기는 긴장 모드로 돌입한다.놀란 이수지는 "거슬리게(?) 행동하지 말자..."라며 잔뜩 겁먹은 표정으로 멤버들 뒤로 숨으며, 긴장과 웃음을 동시에 선사한다. 더불어 대장 수컷 사자가 자신의 아버지를 죽이고 왕이 됐다는 '현실판 라이온킹' 이야기까지 더해지며 사파리 여행의 몰입감을 높인다.이수지는 대세 코미디언답게 아프리카

  • [공식] 김태호 PD, 또 일냈다…블핑 지수→박진영, 신규 예능 역대급 라인업 ('땡스버디클럽')

    [공식] 김태호 PD, 또 일냈다…블핑 지수→박진영, 신규 예능 역대급 라인업 ('땡스버디클럽')

    NCT 도영이 TEO(테오) 신규 예능에 출연한다. TEO는 김대호 PD가 설립한 콘텐츠 제작사다. 오는 10일 오후 6시 TEO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되는 '땡스버디클럽'은 직접 차린 따뜻한 밥 한 끼로 고마웠던 마음을 전하는 프로젝트다. 2회에 걸쳐 공개되는 유튜브 오리지널 프로그램으로, 군입대를 앞둔 NCT 도영이 소중한 사람들과의 우정을 되새기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에피소드를 담는다. 도영과 특별한 인연을 가진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어디에서도 듣지 못했던 진솔한 이야기들과 다채로운 케미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라인업도 화려하다. 블랙핑크 지수, 갓세븐 진영(박진영), 동방신기 최강창민, 레드벨벳 슬기, 조나단, 뮤지컬 배우 박은태, NCT 멤버 쟈니, 정우, 스타 베이비 태하 등이 '땡스버디클럽 멤버'로 함께한다. 블랙핑크 지수와 갓세븐 진영은 도영과 2017년 SBS '인기가요' MC로 호흡을 맞췄던 인연을 자랑하며 각자의 이름 첫 글자를 딴 '진지도' 멤버로 8년간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도영의 군입대를 앞두고 빛나는 의리를 보여준 진영과 지수의 참여가 알려지며, 마치 세 사람이 처음 함께했던 8년 전을 떠올리게 하는 이번 만남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SM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선배 아티스트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레드벨벳 슬기, 한국사 공부를 함께하며 특별한 우정을 쌓은 조나단, 뮤지컬 '웃는 남자'에서 같은 배역을 맡았던 박은태의 출격도 기대를 모은다. 출연진 한 명 한 명 모두가 도영과 특별한 사연을 가진 만큼 각각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관심이 집중된다.NCT 멤버 쟈니와 정우도 식사 자리에 초대됐다. 도영을 홀린 백만 유튜버

  • 소향, 이혼 3달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메모리 싱어 출격 "프로그램 취지 좋아" ('언포게터블')

    소향, 이혼 3달 만에 기쁜 소식 알렸다…메모리 싱어 출격 "프로그램 취지 좋아" ('언포게터블')

    지난 9월 이혼한 가수 소향이 '언포게터블 듀엣'에 메모리 싱어로 출연한다.3일 방송되는 MBN 예능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다. 이날 방송에는 30년 무명끝에 한 트로트 서바이벌에서 우승하며 활발히 활동 중인 가수 나미애와 그동안 딸의 곁에서 든든한 매니저 역할을 해온 94세 노모가 함께한다.메모리 싱어로 함께한 소향은 "프로그램 취지가 정말 좋아서 '이건 꼭 나가야겠다'고 생각했다"라며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밝힌다. 이어 나미애 모녀의 사연에 200% 몰입한 소향은 같은 가수로서 딸 나미애의 우승 트로피를 그 무엇보다 소중하게 여기는 노모의 이야기에 눈물을 보인다. 그는 "트로피를 소중하게 여긴다는 것은 이 가수가 얼마나 힘들게 트로피를 획득했는지 이해하기 때문"이라며 딸의 노력을 소중하게 여기는 노모의 마음에 뭉클함을 드러낸다.이날 소향은 나미애 모녀에게서 느낀 따뜻한 사랑을 무대에서 노래로 녹여낸다. 그는 "두 분께 찰떡인 것 같아서 '바람의 노래'를 선곡했다"라며 뭉클한 전율과 감동이 폭발하는 무대를 선사한다.'언포게터블 듀엣'은 이날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공무원♥' 곽튜브, 결국 고개 숙였다…"죄송합니다" 이름 실수에 사과 연발 ('전현무계획')

    '공무원♥' 곽튜브, 결국 고개 숙였다…"죄송합니다" 이름 실수에 사과 연발 ('전현무계획')

    지난 10월 5살 연하의 비연예인 공무원과 결혼식을 올린 유튜버 곽튜브가 실수에 결국 사과했다.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8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특급 먹친구’ 하정우-김동욱과 함께 아주 특별한 ‘서울의 밤’ 먹트립에 나선 현장이 펼쳐진다.이날 서울 남산에 뜬 전현무는 “오늘은 ‘먹친구’가 바로 나온다”며 “한 분은 ‘1억 배우’, 또 다른 한분은 ‘프린스’!”라고 묘하게 과한 힌트를 던져 곽튜브를 혼란에 빠뜨린다. 같은 시각, ‘먹브로’와의 만남 장소로 이동하던 김동욱은 “나 이런 거 처음 해봐. 첫 예능을 형이랑 할 줄은 몰랐네”라며 설레어 하지만, 하정우는 특유의 낮고 담담한 목소리로 “밥은 먹고 왔니?”라고 차분히 물어 현장을 폭소케 한다. 직후 김동욱은 “한 끼도 안 먹고 왔다”고 답하고, 하정우는 “나는 아침에 (공)효진이랑 먹었어”라고 받아쳐 웃음과 함께 친분도 과시한다.이때, 멀리서 전현무-곽튜브가 모습을 드러내고, 하정우는 안대를 한 곽튜브의 모습에 “눈 가리고 고생하네”라고 안쓰러워한다. 반면 김동욱은 “(90년대) H.O.T. 패션 같은데…”라고 진지하게 촌철살인 멘트를 던진다. 수다가 은은한 웃음을 자아낸 가운데, 곽튜브는 “반갑습니다. 오달수님, 이정재님!”이라고 인사해 하정우-김동욱을 당황케 한다.뒤이어 안대를 벗은 곽튜브는 얼굴까지 새빨개진 채 “죄송합니다”를 연발한다. 대환장 케미 속, 전현무는 “드시고 싶은 게 뭐냐”고 묻는다. 하정우는 “저는 바싹 불고

  • '41세' 슬리피 '영포티'에 소신 밝혔다…"조롱으로 쓰는 것 언짢아" ('신여성')

    '41세' 슬리피 '영포티'에 소신 밝혔다…"조롱으로 쓰는 것 언짢아" ('신여성')

    슬리피가 '영포티' 용어와 관련해 소신을 밝혔다. 슬리피는 2일 공개된 유튜브 '신여성'에 출연해 '영포티면 어때'라는 주제로 조혜련, 이경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슬리피는 주제에 어울리게 인터넷에 떠도는 '영포티룩', 아디다스 저지에 야구모자, 찢어진 청반바지, 나이키 신발로 직접 코디를 하고 나와서 "영포티 단어는 딱 나다"라고 당당하게 말하며 "(아디다스 저지는) 맨유 콜라보 제품"이라고 자랑까지 했다. 슬리피는 "방송 때문에 마라톤을 시작했는데 지금은 인스타를 해야 해서 뛰고 있다. 그게 트랜드라 안 뛰면 안된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이어 "솔직히 영포티를 조롱조로 쓰는 게 언짢다. 내가 원래 입던 옷 신던 신발이고, 이런 거 좋아하는데, 젊은 친구들이 입는 걸 따라 입는다는 시선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잇값, 이런 생각들은 주변에서 만드는 것일 뿐이라고 생각한다"며 "'너 몇 살 인줄 알아'라는 말로 나를 규정하는 것"이라며 "진짜 멋진 영포티는 외형에만 치우쳐져있지 않고, 어린 친구들과 즐기고 소통하려고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고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슬리피는 나이가 들며 자연스럽게 경험하는 젊은 친구들과 소통하는 어려움도 솔직히 토로하며 "예전에는 어린 친구면 말도 바로 놓고 편하게 했는데, 이제는 조금 조심스러워지고 꺼려지는 부분이 있다"며 "젊은 래퍼 친구들과 소통하는 마지막 방법으로 문신을 깐다. 공감대를 형성하는 거다"고 자신만의 소통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 타투를 지울 생각이 없냐는 질문에 "지우는 건 너무 따

  • '변우석 소속사' 황신혜 딸, 알고보니 배우 겸 작가였다…"전시했던 작품 극에 등장" ('김부장')[일문일답]

    '변우석 소속사' 황신혜 딸, 알고보니 배우 겸 작가였다…"전시했던 작품 극에 등장" ('김부장')[일문일답]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이진이가 폭넓은 청춘의 성장사를 그린 열연으로 안방의 흐뭇함을 자아내며 엔딩을 맞았다. 이진이는 변우석, 이유미 등 유명 연예인들이 계약을 체결한 바로엔터테인먼트 소속 배우다.지난달 30일 12부를 끝으로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이진이는 김수겸(차강윤 분)과 처음으로 생산한 후드 티셔츠의 발주와 판매는 물론, 미국으로 가기 전 수겸에게 고백을 들으며 둘의 핑크빛 미래를 예고하는 해피 엔딩을 맞았다.이진이는 청춘의 생기는 물론, 스타트업 ‘질투는 나의 힘’을 이끌며 도전과 실패, 그리고 좌절을 딛고 일어난 면모까지 긍정적인 에너지를 바탕으로 단계적으로 성장해가는 인물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이한나’ 캐릭터에 몰입하게 만들었다.첫 등장 극의 온도를 달리하는 에너지로 화면을 채우며 시청자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질투는 나의 힘’을 운영하며 겪는 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성장해가는 인물의 내면 변화를 세심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바탕으로 한 응원까지 자아냈다.지난 10부 극 중 한나가 미쉐린 주립대에 가게 된 인물의 서사가 밝혀지며 등장한 작품이 또 한 번 시청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작품에 소품으로 활용된 것은 물론, 한나와 수겸의 사업 아이템이었던 후드 티셔츠에 들어간 그림이 실제 ‘작가 이진이’로서의 작품이었던 것.초년생의 성장사, 간질거리는 청춘 로맨스 시작까지 예고하며 마지막까지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치고, ‘작가 이진이’로서의 활동까지. ‘김 부장

  • [종합] 유재석 기록 뛰어 넘었다…전회차 시청률 1위라더니, 우승자는 이예지 ('우발라')

    [종합] 유재석 기록 뛰어 넘었다…전회차 시청률 1위라더니, 우승자는 이예지 ('우발라')

    ‘우리들의 발라드’에서 이예지가 최종 우승을 하며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했다.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가 지난 2일 파이널 생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최종회 가구 시청률은 평균 6.3%, 분당 최고 6.9%로 1회부터 최종회까지 전 회차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왕좌를 지켰다. 2049 시청률은 2.0%로 전 회차 화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 기록을 남겼다. 전국 시청률은 5.6%로 마무리했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최고 시청률 6.0%를 돌파한 바 있다. 앞서 같은 채널에서 방송된 유재석, 유연석 진행 '틈만 나면,'의 최고 시청률은 4.5%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 6 홍승민, 최은빈, 송지우, 이지훈, 이예지, 천범석의 다채로운 발라드 무대가 감동과 전율을 선사, 제주소녀 이예지가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2위는 이지훈, 3위는 천범석이었다. 파이널은 탑백귀 대표단의 ‘내 눈물 모아’ 스페셜 무대로 시작했다. ‘내 눈물 모아’의 작곡가 정재형은 피아노를, 대니 구는 바이올린 연주와 노래를 함께 했고 차태현, 추성훈, 전현무, 박경림, 크러쉬, 정승환, 미미의 노래가 더해져 특별함을 더했다. 결승 무대의 주제는 ‘나의 발라드’로 TOP 6의 이야기와 사연이 담긴 선곡이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최종 우승자가 가려질 파이널 점수는 현장 탑백귀 300인의 점수가 40%,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가 55%, 사전 앱 투표 점수가 5%를 차지했다. 집단 오디션답게 끝까지 많은 대중의 참여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첫 주자인 홍승민은 정준일의 ‘안아줘’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정통 발라더의 면모를 뽐내며 3000점 만점인 현장 탑백귀 점수에서 2365점을 획득했다.

  • 아이브 이서, 1년 7개월 만 '인기가요'와 이별…7일 마지막 인사

    아이브 이서, 1년 7개월 만 '인기가요'와 이별…7일 마지막 인사

    그룹 아이브(IVE) 이서가 'SBS 인기가요'를 떠난다.이서는 지난해 4월 '인기가요' MC로 합류한 이후 밝고 생동감 넘치는 진행으로 일요일 오후를 책임지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꾸준한 성장과 안정감 있는 진행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한 이서는 '인기가요'의 얼굴로 자리매김했다.그동안 밝은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서는 올해를 끝으로 '인기가요' MC 자리에서 하차한다. 바쁜 활동 일정으로 인해 아쉬운 이별을 전하게 된 이서는 이번 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남기며 1년 7개월의 MC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인기가요'의 연출을 맡고 있는 최장원 PD는 "'인기가요'가 애정하는 이서와의 헤어짐에 제작진 모두가 아쉬워하고 있다. 늘 밝고 에너지 넘치는 이서 덕분에 생방송 현장에서 스태프들도 큰 힘을 얻곤 했다. '인기가요'와 제작진에게 큰 애정과 헌신을 보여준 이서 MC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이서의 10대 끝자락, 반짝반짝 빛나는 시간을 '인기가요'가 함께할 수 있어 영광이었고, 앞으로 더더욱 빛나는 시간을 보낼 이서의 앞길에 행운이 가득하길 빈다. 바라건대 다시 멋진 곳에서 만나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인기가요' 마지막 방송을 앞둔 이서는 "1년 7개월이라는 시간 동안 매주 일요일을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그리고 '인기가요' 시청자 여러분과 함께할 수 있어서 정말 영광이었다"라며, "저에게는 매주 일요일이 선물 같은 시간이었다. 처음이라 서투른 점도 있었을 텐데 항상 응원해 주시고, 많은 사랑을 보내주

  • '최태준♥' 박신혜,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드라마 복귀 앞두고 광고 촬영 중 미모 자랑

    '최태준♥' 박신혜, 결혼 4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드라마 복귀 앞두고 광고 촬영 중 미모 자랑

    2022년 1월 최태준과 결혼한 배우 박신혜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한껏 자아내는 사랑스러운 무드의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1일 박신혜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는 "왔다! 크리스마스 알림 요정!"이라는 타이틀과 함께 박신혜가 전속 모델로 활약 중인 리빙&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모던하우스'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비하인드컷이 대거 공개되어 국내외 팬들을 기쁘게 했다.'일상에서 즐기는 크리스마스의 행복한 순간들'을 주제로 촬영된 이번 촬영에서 박신혜는 포근한 겨울 니트와 홀리데이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촬영장을 환하게 밝혔다. 모던하우스의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트리를 배경으로, 성탄절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소품들과 함께 포즈를 취한 '인간 비타민' 박신혜의 미소가 사랑스럽다.박신혜는 긴 시간 이어진 촬영 내내 따스한 미소와 자연스러운 포즈로 크리스마스의 설렘과 브랜드의 따뜻한 이미지를 완벽하게 표현해 현장 관계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박신혜는 2023년부터 모던하우스를 대표하는 얼굴로 활약 중이다.박신혜는 tvN 새 드라마 '언더커버 미쓰홍' 촬영에 한창이다. '언더커버 미쓰홍'은 1990년대 세기말, 30대 엘리트 증권감독관 홍금보(박신혜)가 수상한 자금의 흐름이 포착된 증권사에 20살 말단 사원으로 위장 취업하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레트로 오피스 코미디 드라마다.대체 불가한 존재감과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매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만드는 '믿보배' 박신혜의 새로운 변신에 궁금증이 커진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성수, 7년 만에 근황 밝혀졌다…백지영 손 잡고 '신랑수업' 합류 "36년 만에 첫 소개팅"

    김성수, 7년 만에 근황 밝혀졌다…백지영 손 잡고 '신랑수업' 합류 "36년 만에 첫 소개팅"

    배우 김성수가 7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다. 김성수의 예능 출연은 2018년 SBS ‘정글의 법칙 in 라스트 인도양’이다.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1회에서는 백지영이 ‘5학년 2반’ 김성수를 직접 소개하며 ‘멘토군단’에게 보증하는 현장이 담긴다.  이날 깜짝 등장한 백지영은 “제가 추천하는 신랑감이 있다”며 “키가 훤칠하고, 힘도 세고 얼굴도 나쁘지 않다. 예전에 정말 잘생겼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라고 설명한다. 이어 백지영은 “요리도 아주 잘 하는 ‘요섹남’이다”라며, “내가 보증하는 진짜 좋은 사람이다. 얼른 데려가시라”고 너스레를 떤다.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누굴까?”라며 잔뜩 기대하고, 드디어 베일에 가려져 있던 ‘신입생’ 김성수가 모습을 드러낸다. 게다가 김성수는 첫 등장과 함께 곧장 소개팅에 투입되는 초스피드 진도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한다.슈트 차림으로 한 카페에 들어선 김성수는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그는 “36년 만에 처음으로 소개팅을 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이에 ‘멘토군단’은 “진짜로 바로 소개팅을 한다고?”, “지금까지 그런 적이 없었는데…”라며 대리 긴장한다. 이윽고 소개팅 상대가 나타나고, 김성수는 활짝 웃더니 “나한테는 분명 좋은 시그널이 될 것 같다”는 속마음을 고백한다.3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 19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52세' 예지원, 1살 연상 유명 남배우와 이태리서 ♥핑크빛…"결국 내가 다 준비하게 되더라" ('라스')

    '52세' 예지원, 1살 연상 유명 남배우와 이태리서 ♥핑크빛…"결국 내가 다 준비하게 되더라" ('라스')

    '라디오스타'에 배우 예지원이 출연해 영화 '피렌체' 비하인드부터 독보적인 패션 감각, 뜻밖의 길거리 에피소드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공개한다. 1991년 데뷔한 1973년생 예지원은 오프숄더 의상을 위해 1972년생 김민종을 소환하며 감탄사를 불러일으킨다고 해 호기심을 높인다.오늘(3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민종, 예지원, 김지유, 말왕이 함께하는 '솔로의 품격' 특집이 펼쳐진다.예지원은 영화 '피렌체' 촬영을 위해 이탈리아어는 물론 살풀이까지 준비했다고 털어놓는다. 그는 "배우니까 결국 준비가 답"이라며 집념 넘치는 비하인드를 공개해 감탄을 자아낸다. 이탈리아 시를 읊는 영화 속 한 장면을 김민종과 함께 '라스'에서 직접 연기해 스튜디오를 핑크빛 무드로 물들인다.그는 "독특한 캐릭터 전문이다 보니 결국 제가 다 준비하게 되더라"라며 자신이 작품 의상을 직접 준비한다고 고백한다. 무엇보다 예능 프로그램인 '정글의 법칙' 촬영을 하러 가는 길에도 드레스를 챙겨 갔던 일화를 방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 오해영'에서 착용해 화제가 됐던 특대형 모자도 본인의 소장품으로, 스튜디오에서 즉석 모자 패션쇼를 펼쳐 시선을 사로잡는다.예지원의 패션 감각을 유심히 지켜본 김지유가 오프숄더 의상을 보고 싶다고 하자, 김민종의 도움을 받아 어깨 라인을 드러내 모두를 감탄케 한다. 그는 최근 길거리에서 번호를 물어보던 남성이 있었다는 에피소드를 풀면서 "아 아직 나 살아 있구나 싶었다"라고 말해 녹화장을 들썩이게 한다.김민종의 미담을 소개하던 중 갑자기 토크 방향을 잃어버리는 '길 잃은

  • '50세 법적 미혼' 명세빈, 비혼주의에 입 열었다…"혼자 살고 있지만, 가족 중요해" ('김부장')[인터뷰]

    '50세 법적 미혼' 명세빈, 비혼주의에 입 열었다…"혼자 살고 있지만, 가족 중요해" ('김부장')[인터뷰]

    배우 명세빈이 비혼주의가 아니라고 말했다. 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부장이야기')에 출연한 배우 명세빈을 만났다. '김부장이야기'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김낙수가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극중 명세빈은 가족의 안정과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김낙수의 아내 박하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명세빈은 이번 작품을 통해 류승룡과 20년 넘게 결혼 생활을 한 중년 부부를 연기했다. 실제 명세빈은 2007년 결혼해 5개월 만에 이혼한 '돌싱'이다. 혼인 신고는 하지 않아 법적으로는 미혼이다. 실제로 명세빈은 "오래 산 부부의 삶을 모르니까, 현실 부부의 리얼함은 어떤 걸까 많이 고민했다"며 주변 친구들에게 많이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명세빈은 현재 자신을 '서울 자가에 혼자 사는 화려한 싱글'이라고 표현했다. 그는 "3년 전에는 친구들과 한 건물에서 살았는데, 이제는 혼자 살고 있다"며 "나는 비혼주의는 아니다. 가족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김부장 이야기'를 통해 가족에 대해 많이 배웠다. 하진이처럼 참아주고 기다려주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인교진♥' 소이현, 결혼 12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캐스팅

    [공식] '인교진♥' 소이현, 결혼 12년 차에 기쁜 소식 알렸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 캐스팅

    2012년 인교진과 결혼한 배우 소이현이 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에 출연한다.내년 1월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30년 동안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이 오해를 풀고 서로의 상처를 보듬으며, 결국 하나의 가족으로 다시 태어나는 패밀리 메이크업 드라마다.앞서 박기웅과 진세연의 주연 라인업이 공개되며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3일 김승수와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까지 대세 배우들이 총출동한 황금 라인업이 공개됐다.김승수는 따뜻하고 소탈한 공명정대한 의원 대표원장 공정한으로 분한다. 그는 신념을 굽히지 않는 완고함과 자기 방식을 고집하는 고집불통 낭만주의자다. 공명정대한 의원의 며느리이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한성미는 유호정이 연기한다.김형묵은 양지바른 한의원의 한의사 양동익 역을 맡았다. 양동익은 전통 한의학보다는 대중적이고 세련된 한의원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데 열을 올린다. 그런가 하면 소이현은 양동익의 두 번째 아내 차세리로 분한다. 내조의 여왕이지만 남편이 과거 한성미를 좋아했다는 사실에 그녀를 라이벌로 여기고 신경전을 벌인다.제작진은 "악연으로 얽혔던 두 집안의 파란만장한 봉합기가 극을 풍성하게 만들고 주말 안방극장 시청자들의 재미를 책임질 것이다"라며 "각각의 캐릭터가 가진 사연과 더불어 김승수, 유호정, 김형묵, 소이현의 4인 4색 연기 열전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사랑을 처방해 드립니다'는 오는 2026년 1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정경호, 알고보니 금수저였다…"父 정을영 PD, 배우 만류해" ('유퀴즈')

    정경호, 알고보니 금수저였다…"父 정을영 PD, 배우 만류해" ('유퀴즈')

    배우 정경호가 아버지 정을영 PD와의 이야기를 전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곽청아 허강석, 작가 이언주)' 321회에는 20대 특수청소부 엄우빈과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 주식하는 정신과 전문의 박종석 그리고 배우 정경호가 출연한다.  삶의 끝에 선 사람들을 위해 내일을 닦아주는 청년 특수청소부 엄우빈이 '유 퀴즈'를 찾는다. 쓰레기 집은 물론 고독사, 자살, 자연재해 현장까지 누군가의 마지막을 정리해온 그의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다. 의문의 소리에 문을 열었다가 '바퀴벌레 비'를 맞았던 경험부터 고독사한 또래의 집에서 발견한 일기장을 읽고 마음 아팠던 순간까지, 잊히지 않는 현장 스토리를 풀어낼 예정이다.학창 시절 은둔형 외톨이로 시간을 보냈다는 엄우빈 자기님은 더러운 공간에서 오히려 마음이 편했던 경험을 통해, 특수청소 일을 하며 사람들의 마음을 더 깊이 이해하게 됐다고 고백하기도.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이들을 위로하고 싶은 그의 진심과 함께, 특수청소부가 바라본 삶과 죽음의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흉부외과 김준완 교수의 실제 모델로 알려진 심장혈관흉부외과 유재석 교수의 이야기가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큰 자기와 같은 이름을 가진 유 교수는 "죽기 전에 유재석 씨를 만나는 게 꿈이었다"며 이름 때문에 겪는 남다른 고충을 털어놔 웃음을 전한다.또한 유 교수는 과거 폐의 2/3를 절제한 사연과 함께, 자신에게 병을 옮겼다고 원망했던 환자와 공교롭게 같은 병실을 쓰게 된 이야기를 소개한다. 불의의 질병으로 격리병동에 갇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