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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4세 미혼' 김정난, "나이 들수록 하루가 아까워, 번 돈 쓰면서 살아"

    '54세 미혼' 김정난, "나이 들수록 하루가 아까워, 번 돈 쓰면서 살아"

    배우 김정난이 유튜브를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일상을 공개하며, 자신의 삶을 즐기는 철학을 드러냈다.그는 "자식도 없는데 벌어서 뭐해…인생 즐기며 살아야지"는 말과 함께 몇십만 원대 쇼핑 플렉스까지 선보인 김정난은, 나이 들수록 하루하루를 소중하게 보내고 싶다는 메시지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샀다.지난 27일 공개된 김정난 채널에는 휴일을 맞아 쇼핑몰 나들이를 하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김정난은 "급하게 나오느라 장바구니를 안 챙겼다" 웃음을 터뜨렸고, "그냥 오면 자꾸 사게 된다. 약간 즉흥적인 편이다. 지름신이 내리면 주체를 못 한다. 그렇다고 간이 작아서 비싼 건 못 사고, 자잘한 걸 좋아한다"고 털어놨다.김정난은 쇼핑몰 입장 1분 만에 어머니 생신 선물로 원피스를 구매했고, 그는 즐겨먹는 소금 빵을 구매하러 빵집도 들리고, 가을맞이 쿠션도 장바구니에 담았다. 그는 "쇼핑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며 웃었다.특히 제작진이 "역시 플렉스를 해야 한다"고 말하자 김정난은 주저 없이 "맞아, 벌어서 뭐하냐…자식도 없는데"고 공감했다.이어 그는 반려묘 그림을 넣을 액자와 커피잔 세트까지 구매하며 총 28만7천600원을 플렉스했다. 김정난은 "온라인에서 세일하는 걸 미리 보고 왔다. 원래는 하나에 20만 원이 넘는 제품이다"며 알뜰한 면모를 보였다.또한 '하루를 알차게 보낸다'고 제작진이 얘기하자 김정난은 "어렸을 땐 나도 오후 2시까지 자고 그랬는데, 나이 드니까 하루하루가 아깝다. 즐겁게 스트레스 안 받으면서 살고 싶다"고 털어놨다.한편, 1991년

  • '한혜진 언니♥' 김강우, 사랑꾼이라더니 자식 교육도 남다르네…"신문 스크랩 학습법 가르쳐" ('편스토랑')

    '한혜진 언니♥' 김강우, 사랑꾼이라더니 자식 교육도 남다르네…"신문 스크랩 학습법 가르쳐" ('편스토랑')

    배우 한혜진의 친언니와 결혼한 배우 김강우가 자녀들에게 신문 스크랩 학습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김강우가 신문 교육법과 두 아들을 위한 분식 3종 레시피를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VCR 속 김강우는 식탁에 앉아 종이 신문을 읽으며 등장했다. 신문을 읽는 모습마저 드라마 같은 아우라를 풍기는 그의 모습에 스튜디오 패널들은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강우는 신문 기사를 직접 오려내 "이건 첫째 아들, 이건 둘째 아들"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는 김강우가 오랫동안 이어온 신문 스크랩 학습법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기사를 집안 곳곳에 두어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길러주는 방식이었다. 실제로 아들들의 논술 선생님은 그의 방법을 "최고의 학습법"이라고 칭찬했다.김강우는 "아이들이 분식을 좋아하니까"라며 두 아들을 위해 분식 데이를 선언했다. 분식 3대장으로 불리는 김밥, 떡볶이, 라면을 건강하고 맛있게 준비해 보겠다고 말한 김강우는 재료의 변주를 통해 건강함을 더했다.그는 유명한 김밥집의 다시마 김밥을 집에서 재현하며 단 2가지 재료만으로도 완벽한 맛의 밸런스를 선보였다. 떡 대신 계란을 활용해 색다른 계란볶이를 완성했고, 물 대신 100% 토마토 육수를 사용해 토마토 라면을 선보였다.이 같은 김강우의 레시피에 국민시식단으로 함께한 배우 고규필은 연신 "대박이다", "진짜 맛있다"라며 감탄을 쏟아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20대 아냐?"…노사연, ♥이무송이 찍어준 비키니 사진 공개 '감탄'

    "20대 아냐?"…노사연, ♥이무송이 찍어준 비키니 사진 공개 '감탄'

    가수 노사연(68)이 남편 이무송이 직접 찍어준 비키니 사진을 공개해 출연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나이보다 젊은 모습과 부부의 이야기가 공개되자 시청자들까지 공감과 웃음을 함께 나눴다.3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노사연은 '안 싸우면 다행이다'라는 주제를 듣자마자 "이무송이 떠오른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이어 공개된 한 장의 사진 속에는 젊은 시절 수영장에서 비키니를 입고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노사연이 담겨 있었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20대 시절인 줄 알았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노사연은 웃으며 결혼 후에 찍은 사진이다. 남편 이무송이 직접 찍어줬는데, 사진 속에서 저를 얼마나 사랑했는지가 느껴지지 않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노사연은 부부 생활의 뒷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그는 "나는 화통한 성격이지만 남편 앞에서는 늘 여자로 보이고 싶었다"며 "미국에 살았지만 보수적인 성향의 이무송 때문에 나갈 때는 단정히 입고, 엘리베이터 안에서야 단추를 풀곤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남편이 지금은 오히려 날 잘 쳐다보지도 않는다. 하루에 눈을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다. 생존 언어만 쓴다"며 특유의 솔직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한편 노사연은 1978년 MBC 대학가요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님그림자', '바램', '만남'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1994년 3살 연하 남편 이무송과 결혼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종혁 아들, 스타쉽 연습생이었다더니…연기과 입시 앞둔 준수 향해 따끔한 일침 ('내생활')

    이종혁 아들, 스타쉽 연습생이었다더니…연기과 입시 앞둔 준수 향해 따끔한 일침 ('내생활')

    이종혁의 아들 탁수와 준수의 본격 무인도 표류기가 펼쳐진다.31일 방송되는 ENA 일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36회에서는 배우 이종혁의 아들 탁수와 준수의 무인도 표류기가 이어진다. 첫 여행으로 무인도에 온 '탁준 형제'의 특별한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탁수와 준수는 가장 먼저 하룻밤을 보낼 거처 마련에 나선다. 형을 무인도에 데려온 준수는 탁수에게 쉬라고 권유하고 본인이 집을 짓겠다고 나선다. 그러나 준수의 예상과 달리 난관에 부딪히고, 결국 군필자인 탁수가 나서 집 짓기를 주도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종혁은 "탁수가 너무 착하다"라며 이런 상황이 익숙하다는 듯이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이어 아이들은 식량을 확보하기 위해 직접 해루질에 나선다. 이 과정에서 탁수는 시중에서 쉽게 구하기 힘든 고급 해산물을 잡는 데 성공하며 새로운 재능을 발견한다. 두 사람이 힘을 합쳐 얻은 해산물이 어떤 요리로 변신할지도 관심을 끈다.무인도 생존에 집중하는 중에도 준수는 틈틈이 외모 관리에 신경 쓴다. 쇠질 대신 무인도 돌멩이로 돌질(?)하며 몸매 관리를 이어가는가 하면, 씻지도 못한 채 얼굴에 팩을 붙이며 피부 관리까지 챙겨 웃음을 자아낸다.준수가 이토록 외모 관리에 신경 쓰는 이유는 무인도 여행 당시 대학 입시를 앞두고 있었기 때문이라는데. 이미 연기 입시를 경험한 대학생 탁수는 동생의 모습을 보며 '연기 입시 선배'로서 일침을 날린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앞서 탁수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이종혁은 "잠을 잘

  • '나솔사계' 男 출연자들, 결국 다툼 불거졌다…"대놓고 표현해, 터지기 전에 미리 이야기한 것"

    '나솔사계' 男 출연자들, 결국 다툼 불거졌다…"대놓고 표현해, 터지기 전에 미리 이야기한 것"

    '나는 SOLO' 23기 옥순의 마음을 차지하기 위한 남자 출연자들의 사랑 다툼이 시작된다.  다음 달 4일 방송되는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23기 옥순에게 각자의 방식으로 직진을 선언하는 미스터들의 모습이 공개된다.앞서 23기 옥순은 미스터 강, 미스터 권, 미스터 나, 미스터 제갈의 데이트 선택을 받아 몰표녀에 등극한 바 있다. 방송에서 미스터들은 23기 옥순에게 더욱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솔로 민박을 전쟁터로 만든다. 그동안 친구 바이브를 풍겼던 미스터 권은 23기 옥순에게 "앞으로 대놓고 표현할 것"이라고 선포한 뒤 "심장 터지기 전에 미리 얘기한 거다"라고 박력 있게 고백한다. 미스터 강 역시 23기 옥순을 향해 "그러면 제가 질투할까요?"라고 자신의 감정을 적극 어필한다. 여기에 미스터 한도 그동안 직진했던 11기 영숙 앞에서 "오늘 23기 옥순을 알아보고 (누구에게 직진할지) 결정을 내릴 거다"라고 말해 23기 옥순을 둘러싼 로맨스 전쟁에 참전하고자 하는 뜻을 내비친다.얽히고설킨 러브라인 속, 남녀 출연자들은 사계 데이트권을 놓고 치열한 대결에 돌입한다. 땀을 뻘뻘 흘려야 하는 한밤의 달리기를 필두로 고무대야 멀리 날리기 등의 종목이 진행된다. 이때 미스터 나, 미스터 제갈 등은 이를 악물고 고무대야를 집어 던지고 24기 옥순과 26기 순자는 무언가를 목격한 뒤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이들이 놀란 이유는 무엇일지 관심이 쏠린다. '나솔사계'는 9월 4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SM 루키즈 출신' 박학기 딸, 깜짝 근황…역대급 미모로 SBS→KBS 드라마 활약 ('트라이')

    'SM 루키즈 출신' 박학기 딸, 깜짝 근황…역대급 미모로 SBS→KBS 드라마 활약 ('트라이')

    SM엔터테인먼트 루키즈 출신으로 알려진 1997년생 박정연이 2020년 tvN '하이바이, 마마!'로 데뷔한 뒤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하고 있다. 그는 가수 박학기의 차녀로, 데뷔 전부터 빼어난 외모로 온라인상에서 주목받았다.30일 종영한 SBS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에서 사격부 에이스 '서우진'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박정연이 진심 가득 종영소감을 전했다. 박정연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공식채널을 통해 박정연의 '트라이' 마지막 촬영 현장과 종영 소감을 공개했다. '트라이'에서 박정연은 극 중 서우진이 시련 속에 성장해가는 모습과 함께 사격부 스승 배이지(임세미), 소꿉친구에서 남자친구가 되는 윤성준(김요한), 후배 문웅(김단), 친구 나설현(성지영), 어머니 김소현(조연희)과의 각기 다른 관계성을 섬세하고 입체적으로 표현해 남녀 불문 '트라이'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양체고 44기 졸업식 현장, 체육복이 아닌 교복을 입은 모습에 특별한 감회를 전한 박정연은 "졸업이 시원섭섭하지 않고 그저 아쉽기만 하다."며 서운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박정연은 자신이 연기한 서우진이 첫인상부터 멋있는 친구였다며 "작가님이 멋진 생각과 행동을 가진 인물로 너무 잘 만들어 주셨다고 생각했고 그 멋짐 이면에 어리고 외로운 모습도 있는 친구라고 생각했습니다. 사격선수 역할이고 에이스였기에 정말 허술해 보이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몇 달간 사격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어요"라고 회상했다.또한 극 중 우진에게는 "야, 우진아! 고생 많았고 한양체고에서 넌 성장했다! 앞으로도 더 많이 부딪히고 성장하자, 정연이와 함께!"라

  • 'MBC 퇴사' 김대호, 6개월 만에 고정 예능만 6개…곧 건물 세우려나

    'MBC 퇴사' 김대호, 6개월 만에 고정 예능만 6개…곧 건물 세우려나

    방송인 김대호가 올 하반기에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월 MBC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 이후 지난 2월 원헌드레드에 둥지를 튼 김대호는 다양한 방송에서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며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 출연 중이었던 MBC ‘구해줘! 홈즈’, MBC ‘나 혼자 산다’ 외에도 자신의 이름을 내건 웹예능 JTBC ‘흙심인대호’에서는 직접 농사를 지으며 솔직한 매력으로 시청자들과 소통해오고 있다. 또 KBS ‘불후의 명곡’이나 K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작품들도 이어지고 있다. 오는 9월 21일 첫 방송되는 ENA·NXT·코미디TV 합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는 예측 불가한 매력으로 새로운 캐릭터를, 내년 2월 방송되는 MBN 신규 예능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에서는 MC로서 활약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외에도 곧 촬영에 돌입하는 신규 프로그램도 여러 편 예정되어 있으며, 여러 웹예능도 준비 중이다. 김대호의 활약은 방송 외에도 무대와 현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각종 행사 진행부터 강연까지, 김대호는 특유의 매력과 센스 넘치는 진행력을 앞세워 다양한 곳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다. 실제로 기업 행사, 문화 공연, 강연 무대, 관공서 홍보 등 다채로운 영역에서 섭외가 이어지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상황이다. 소속사 측은 “김대호는 여러 방면에서 끊임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올 하반기에도 더 많은 프로그램이 추가될 예정이어서 활약 무대는 더욱 넓어질 것”이라며 “다양한 영역에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rd

  • 김보라, 조바른과 이혼 4개월 만에 기쁜 소식…'4살 연상' 장동윤과 부부 호흡 ('사마귀')

    김보라, 조바른과 이혼 4개월 만에 기쁜 소식…'4살 연상' 장동윤과 부부 호흡 ('사마귀')

    배우 김보라(29)가 조바른 감독과 이혼 소식을 알린 지 4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는 4살 연상의 장동윤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이하 ‘사마귀’)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한 공조 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범죄 스릴러다.고현정(정이신 역), 장동윤(차수열 역), 조성하(최중호 역), 이엘(김나희 역) 등 막강 배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나이 불문, 경력 불문 탄탄한 연기력과 존재감을 자랑하는 배우들도 대거 등장한다.  먼저 극 중 장동윤과 부부로 등장하는 김보라(이정연 역)가 있다. 이정연은 언제나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남편의 상처를 보듬어 주는 인물. 그러나 새로운 사건을 맡은 후 유독 힘들어하는 남편을 보며 움직이기 시작한다. 다양한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보여준 김보라는 ‘사마귀’에서 극 전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 섬세한 감정 연기를 펼치며 시청자를 끌어당길 전망이다. 한편, 김보라는 지난 5월 6살 연상의 조바른 감독과 결혼 11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했다. ‘사마귀’는 김보라가 이혼 후 처음으로 복귀하는 작품이다. 극중 경찰인 장동윤, 조성하, 이엘과 함께 ‘사마귀’ 모방범죄 범인을 잡기 위해 분투하는 연쇄살인 수사 팀원들도 빼놓을 수 없다. 김민호(배성규 역), 김태정(최혁 역), 박완형(손지안 역)이다.여러 작품에서 개성 강한 연기로 주목받은 김민호는 연쇄살인

  • 유준상♥홍수현, 파격 키스신…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로 마침내 관계 발전 ('여행을')

    유준상♥홍수현, 파격 키스신…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로 마침내 관계 발전 ('여행을')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마지막 회 방송을 앞두고 공승연과 김재영, 그리고 유준상과 홍수현의 로맨스 결말을 암시하는 심쿵 스틸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채널A 토일드라마 '여행을 대신해 드립니다'가 드디어 오늘(31일) 대망의 최종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두 커플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오구엔터에 사내 커플이 동시에 탄생할 가능성을 기대케 하는 대형 떡밥을 예고하고 있어 더욱 시선을 사로잡는다.지난 9회에서는 강여름(공승연 분)이 이연석(김재영 분)의 박력 넘치는 직진 고백에 사랑스러운 미소로 화답하며 쌍방 로맨스에 그린 라이트를 켰다. 이어 오상식(유준상 분)과 유하나(홍수현 분)는 둘만의 취중진담을 통해 서로를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관계의 깊이를 더했다. 하지만 방송 말미, 여름이 전 연인의 스캔들에 휘말리는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지면서 이제 막 빛을 보기 시작한 오구엔터에 또다시 위기가 찾아왔고, 이들 네 사람의 로맨스가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그 마지막 이야기를 향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공개된 스틸은 여름과 연석, 그리고 상식과 하나 커플의 로맨틱한 순간이 담겨 있어 단숨에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여름의 집 옥탑 마당에서 한껏 차려입은 여름과 연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순백의 원피스로 단아하면서도 청초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여름과 올블랙 슈트로 훤칠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연석의 투 샷은 그 자체만으로도 한 폭의 그림 같다. 특히 블랙 앤 화이트로 맞춘 듯한 두 사람의 모습은 완벽한 커플룩을 연상

  • 음원 저작권료 도대체 얼마길래…헤이즈 "꾸준히 나에게 효도해, 그래프 확 올라가" ('라이브와이어')

    음원 저작권료 도대체 얼마길래…헤이즈 "꾸준히 나에게 효도해, 그래프 확 올라가" ('라이브와이어')

    가수 헤이즈가 "여름, 장마철, 비 올 때면 그래프가 확 올라간다. 꾸준히 나에게 효도한다"고 말하며 음원 저작권료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9일 방송된 Mnet '라이브 와이어' 11회에는 가수 이석훈, 헤이즈, 소수빈, 크러쉬가 출연해 서로의 팬심과 음악적 영감을 나누며 웃음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이석훈은 자신의 무대를 마친 후 헤이즈를 지목했다. '널 너무 모르고' 무대로 등장한 헤이즈가 특유의 유니크한 음색을 선보이자 MC 정재형은 "목소리가 브랜드인 아티스트"라며 감탄했다.이어 정재형은 "'비도 오고 그래서' 저작권료가 연금처럼 꾸준히 들어오냐"고 물었다. 헤이즈는 "사실 저작권료는 시간이 지나면 줄어들기 마련인데, 여름, 장마철, 비 올 때면 그래프가 확 올라간다. 꾸준히 나에게 효도하는 곡"이라고 밝혀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이석훈과 헤이즈는 즉석에서 '비도 오고 그래서'를 함께 부르며 여름밤을 감성으로 물들였다. 헤이즈는 "선배님 덕분에 좋은 방송에서 노래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존경심을 드러냈다. 이석훈은 "팬으로서 함께 노래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화답해 따뜻한 선후배 케미를 보여줬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활동 중단' 지예은, '2살 연상' 남배우와 ♥핑크빛…강아지상 이상형과 맞아떨어져 ('런닝맨')

    '활동 중단' 지예은, '2살 연상' 남배우와 ♥핑크빛…강아지상 이상형과 맞아떨어져 ('런닝맨')

    1994년생 지예은이 10월까지 휴식기를 갖고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힌 가운데, SBS '런닝맨'에서 1992년생 장동윤과 핑크빛 케미를 선보인다.오늘(3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커플 선정에 진심인 멤버들의 과몰입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레이스로 꾸며져 일정 금액을 쓸 때마다 대박 기회가 숨겨져 있는 복권을 획득할 수 있었다. 콘셉트가 '데이트'인 만큼 커플 레이스로 진행되었는데, 하필 이날 결혼을 발표한 김종국이 여장하고 여자 역할로 참여하게 돼 좌중을 폭소하게 했다. 김종국은 오히려 예비 가장으로서 "앞으로 더 열심히 살겠다"라는 포부를 전달,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는 후문이다. 커플 선정을 걸고 한바탕 댄스파티가 펼쳐졌다. 다만 커플 선정 댄스라 쓰고 장동윤 쟁탈전이라 읽히는 상황이 연출되어 웃음을 자아냈다고. 얼굴까지 새빨개지며 호감 찐텐 모멘트를 보인 지예은은 물론, 충격적인 비주얼의 '종숙이(김종국)'와 '석삼이(지석진)'까지 이 싸움에 참전해 당사자인 장동윤만 한껏 곤혹스러워했다.커플 선정의 결과와 무관하게 지예은은 온종일 '장동윤 바라기'가 돼 모두의 놀림을 받았다. '비즈니스 썸 메이커'로 통하는 지예은은 평소 이상형을 강아지상으로 꼽았던 만큼 장동윤 등장 직후부터 줄곧 하이텐션을 자랑했다. 그 모습에 '예비 유부' 김종국마저 "네가 시집가냐?"라며 황당함을 표했다.데이트 비용을 걸고 다양한 이색 데이트를 즐기던 도중 체급을 뛰어넘는 한판 대결이 성사됐다. 이색 데이트 장소는 바로 '복싱장'이었는데 방문 당시 실

  • '이규혁♥' 손담비, 출산 3개월 차에 결국 오열했다…"겁나서 숨소리 확인하기도 해" ('담비손')

    '이규혁♥' 손담비, 출산 3개월 차에 결국 오열했다…"겁나서 숨소리 확인하기도 해" ('담비손')

    가수 손담비가 딸의 신생아 시절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3년 만에 돌아온 퀸비, 그치만 터진 엄마의 눈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손담비는 "나는 요즘에 '어른의 문해력'과 '어른의 어휘력'이라는 책을 2권을 읽고 있다. 이건 아기한테 읽어주려고 샀는데 이거 잃다가 울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게 슬프다기보다는 너무 공감돼서 울었다. 얘기하다 보니 울 것 같아서 아기한테 못 읽어줄 것 같다"고 말했다.해당 책의 내용을 몇 구절 읽던 손담비는 결국 눈물을 흘렸다. 손담비는 "또 눈물 나온다. 너무 공감된다. 아기가 어렸을 때부터 컸을 때까지의 감정을 담은 책인데, 나는 아직 아기가 어리지만, 신생아 때 (어떻게 해야 할지) 잘 모르니까 아기가 자고 있으면 옆을 못 떠났다"고 회상했다.그는 "왜냐하면 안 보는데 혹시 진짜 (무슨 일이 생길까 봐) 겁이 나서 (아이가) 곤히 자고 있고 아무 일도 없는데 '살아있나?'하고 숨소리를 (확인했다). 그랬던 기억이 난다"고 덧붙였다.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규혁과 결혼해 지난 4월 딸을 품에 안았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조현아, 서글픈 가정사 고백…"5살 때 친아버지 여의고, 어머니 암으로 떠나" ('미우새')

    조현아, 서글픈 가정사 고백…"5살 때 친아버지 여의고, 어머니 암으로 떠나" ('미우새')

    이번 주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어머니가 세상을 떠난 뒤, 새아버지와 함께 지내고 있는 가수 조현아의 일상이 최초 공개된다.조현아는 5년 전 모친상을 치른 후, 30년 동안 인연을 이어온 새아버지를 모시고 살고 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다. 이날, 집에 돌아온 조현아를 마중 나온 아빠의 모습이 처음 공개되자, 母벤져스는 "서로 닮았다"라며 감탄했다."살면서 한 번도 화를 내거나 잔소리를 해본 적 없다"라는 조현아의 아버지는 집에서 펼쳐진 딸의 기상천외한 취미 활동을 직관하고는 처음으로 할 말을 잃은 모습을 보였다. 스튜디오의 母벤져스 또한 조현아의 행동에 "별 희한한 사람 다 있다", "참 특이하다"라며 충격을 받았다. 과연 모두를 당황하게 만든 조현아의 기묘한 취미 생활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조현아와 아버지의 특별한 인연이 공개되며 모두가 눈시울을 적셨다. 5살 때 친아버지를 여의고 어머니와 살던 조현아는 초등학교에 갓 입학했을 때 지금의 아버지를 처음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조현아는 과거 "아빠"라고 부르기조차 어려워했던 시간을 떠올리며 아버지에게 미안해하는 한편, 한참이 지나서야 아버지를 가족으로 받아들이게 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담하게 털어놓았다.또한 조현아는 암으로 갑자기 세상을 떠난 어머니와의 이별을 회상했다. 어머니와의 추억을 떠올리던 조현아는 어머니의 암 투병 당시 아버지에게 감동하였던 순간을 전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아버지에게 같이 살자고 먼저 말했다는 조현아. "아빠는 엄마가 돌아가시고 어떻게 할 생각이었냐"라고 물은 조현아에게 아버지는 "솔직

  • 'ADHD 의심' 이미주, 결국 눈물 쏟았다…'놀뭐' 하차 3개월 만에 돌연 오열 ('괜찮은')

    'ADHD 의심' 이미주, 결국 눈물 쏟았다…'놀뭐' 하차 3개월 만에 돌연 오열 ('괜찮은')

    친구의 연애를 지켜보던 이미주가 녹화 도중 눈물을 흘린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늘(31일, 일) 방송되는 tvN '진짜 괜찮은 사람' 5회에서는 남자들의 데이트 선택 이후 러벗하우스 분위기가 급변하는 가운데 여자들의 반전 선택까지 공개되며 얽히고설킨 러브라인 판도가 또 한 번 요동칠 예정이다.남자들의 선택으로 새로운 데이트가 성사된 가운데, 신동하와 강수진은 플러팅으로 가득한 케이블카 데이트를 즐기며 한층 가까워진다. 연애 경험이 없는 모태솔로 강수진 역시 점차 신동하에게 마음을 여는 모습을 보이며 설렘을 더할 예정. 강수진을 마음에 두고 있는 오현진은 두 사람의 달라진 분위기에 "나랑은 다른 뭔가가 있다"며 혼란스러움을 드러내지만, 신동하가 최지은을 향한 뜻밖의 속마음을 밝히며 또 한 번 반전의 국면에 접어든다.또한, 지금까지 호감 상대에게만 공유됐던 나이와 직업 정보가 모두에게 공개되면서 출연자들 사이 미묘한 감정 변화가 흐른다. 특히 "나이 차는 최대 6살까지"라고 밝혔던 강수진은 자신보다 10살 연상인 피부과 의사 신동하의 실제 나이에 충격을 받는다. 앞서 11살 연상인 오현진과도 거리두기를 시작했던 강수진이 과연 나이 차를 극복하고 첫 연애의 결실을 볼 수 있을지, "운명의 상대가 나타나길 바란다"던 러벗 김영광의 바람이 이뤄질 수 있을지 관심이 커진다.인기녀 이다혜를 사이에 둔 묘한 삼각관계도 본격적인 서막을 연다. 이다혜는 자신을 향한 김건우와 오현진의 진심을 확인한 뒤 서서히 마음을 여는 모습으로 선택의 향방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런 가운데 러벗들의 응원 섞인 메시지가 공개되며 분위기는 더욱

  • '윤남기♥' 이다은, 결혼 4년 차에 충격 고백…"간사하게 초심 흔들려" ('돌싱글즈')

    '윤남기♥' 이다은, 결혼 4년 차에 충격 고백…"간사하게 초심 흔들려" ('돌싱글즈')

    2022년 결혼한 '돌싱글즈7' MC 이다은이 남편 윤남기와의 결혼 생활 중 "가끔 초심이 흔들릴 때가 있다"고 털어놨다.31일 방송되는 MBN 예능 '돌싱글즈7' 7회에서는 이다은이 돌싱남녀들의 데이트를 지켜보며 자신의 시즌2 촬영 당시의 심경과 추억을 소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이날 도형, 인형과 2:1 데이트에 들어간 명은은 "만약 재벌집 아들과 '폭싹 속았수다'의 양관식 중 한 명을 골라야 한다면 난 앞뒤 따지지 않고 무조건 양관식"이라며 자신의 결혼관을 밝힌다. 순애보적 사랑을 꿈꾸는 명은의 모습에 이다은은 "한 번 실패해 봤기 때문에 저런 마음이 드는 것 같다"고 공감한다. 이에 MC 이지혜가 "현실에 양관식 같은 사람이 있을까?"라며 회의감을 드러내자 이다은은 "많은 사람이 내 남편을 보고 현실판 양관식 같다고 하셨다. 전 '돌싱글즈'에 평생 절해야 한다"고 웃어 보인다.동건, 아름의 1:1 데이트에서도 설렘 가득한 장면들이 이어진다. 특히 두 사람은 데이트 장소 공지판을 휴대폰으로 촬영하며 추억을 남기는데, 이를 본 MC 유세윤은 이다은에게 "'돌싱글즈2'에 출연했을 때도 저렇게 찍은 사진들이 많냐"고 묻는다. 이다은은 "아직도 보관 중이다. 가끔 초심이 흔들릴 때마다 꺼내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다"고 답한다. 그러자 이지혜는 "현실판 양관식이랑 산다면서"라고 지적한다. 이다은은 "사람이 간사한 게, 남편이 양관식이어도 초심이 흔들릴 때도 있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낸다.유쾌한 분위기 속 동건, 아름은 "'돌싱글즈7' 촬영이 끝난 후 최종 선택이 잘 되면 한국에서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