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주혁이 학교폭력 의혹 이후 처음으로 심경을 직접 밝혔다.최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의 주연 배우 남주혁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넷플릭스 '동궁'(연출 최정규)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주혁은 학교폭력 의혹과 관련한 질문에 "사실관계가 바로잡히고 있는 과정에 있기 때문에 잘 지켜보고, 그 과정을 묵묵히 보내고 있는 상황인 것 같다"고 말했다.지난 2022년 남주혁은 학교폭력 가해 의혹에 휩싸였다. 당시 복수의 제보자가 학폭 피해를 주장했고,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이에 대해 남주혁은 "이 자리에서 그 부분을 자세히 말씀드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면서도 "억울한 마음은 1도 없었다. 원래 티를 내고 싶어 하는 사람이 아니다. 흘러가는 대로 충분한 시간을 잘 보내고 있었던 것 같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이어 "명확하게 사실관계가 바로잡혀 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 1차적으로 법원 판단도 있었고, 그 과정에서 사실관계가 거의 바로잡혀 가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후 2023년에는 한 유튜브 채널이 학폭 피해를 주장한 A씨의 과거 스파링 영상을 공개하며 의혹을 다시 제기했다. 그러나 소속사는 "해당 영상은 배우와 아무런 관련이 없고, 스파링을 강요하거나 관여한 사실도 없다"며 재차 의혹을 부인했다.남주혁이 군 복무 중이던 2024년에는 고양지방법원이 학교폭력 의혹
배우 남주혁이 제대 후 작품에 임한 마음 가짐을 전했다. 최근 서울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동궁'의 주연 배우 남주혁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넷플릭스 '동궁'(연출 최정규)은 귀(⻤)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이 왕(조승우)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남주혁은 "'동궁'은 군 전역 후 2~3개월 만에 바로 촬영에 들어간 작품"이라며 당시 몸 상태와 촬영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군대에 있을 때 밥을 잘 먹어서 촬영 시작 당시에는 85kg 정도였다"며 "촬영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78kg 정도까지 빠졌다. 원래 제 몸무게가 78kg이라 정상적으로 돌아온 셈"이라고 말했다. 이어 "초반의 구천이는 조금 포동포동한 모습인데 그 부분도 캐릭터에 잘 활용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남주혁은 "극 중 스님이 구천이에게 절밥만 먹지 말고 네가 할 수 있는 일을 하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구천이의 서사가 자세히 나오지는 않지만 절에서 풍족하게 지내던 아이였기 때문에 (궁에 들어온 후) 제대로 먹지 못하고 현실과 귀의 세계를 오가면서 점점 마르는 변화도 자연스럽게 연결된 것 같다. 제가 가진 상태를 캐릭터에 잘 입혀나갔던 것 같다"고 전했다.전역 후 작품에 임하는 마음가짐도 남달랐다. 남주혁은 "군대에 있을 때 연기를 너무 하고 싶다는 마음이 더 커졌다"며 "전역이 가까워질수록 '나가면 정말 잘해봐야겠다', '내가 계획했던 것들을 보여줘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회상했다.이
'킬잇'이 파이널 라운드에 진출할 TOP7을 가리는 본선 마지막 미션에 돌입한다.21일 방송되는 tvN 예능 '킬잇' 11회에서는 8명의 생존자가 TOP7 진출을 두고 마지막 본선 미션을 수행한다. 블랙 레이블의 요요와 지원, 화이트 레이블의 김나라, 벨라우영, 최미나수, 레드 레이블의 김지훈, 다샤, 재인이 파이널 라운드행 티켓을 놓고 맞붙는다.출연자들은 본연의 모습을 담아야 하는 미션을 받고 민낯에 몸매가 나타나는 애슬레저룩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선다. 최단신 출연자인 김나라는 "피지컬이 좋은 사람들이 너무 많으니까 상대적으로 더 작아지는 기분이다. 벌거벗겨진 느낌"이라며 촬영에 어려움을 겪는다.출연자들은 촬영 과정에서 자신이 가진 콤플렉스와 고민도 털어놓는다. 요요는 "예전의 나는 내 몸이 너무 싫었다. '키도 작고 다리도 두껍다'라는 말을 많이 들어서 하체를 못 드러냈다. 현장에서 비아냥거리는 에디터도 있었다"고 밝힌다.김나라는 "키도 작고 왜소하고 소심해서 무시를 많이 당했다. 유니크한 옷이 나를 지켜준다고 느꼈다"고 말한다. 김지훈 역시 "어릴 때 동양인이라 왕따를 많이 당했다. '내가 금발 머리에 파란 눈이면 친구들과 잘 어울릴 수 있었을까' 고민하기도 했다"고 고백한다.'킬잇'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10분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시즌1에서 박지현이 하차한 가운데, 새 여자 주인공으로 합류한 배우 정은채가 '재벌X형사2'를 통해 안보현과 새로운 호흡을 맞춘다.오는 8월 7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재벌X형사2'는 수사가 막히면 재력으로 판을 뒤집는 재벌형사 진이수와 새 팀장 주혜라의 공조를 그린 수사극이다. '모범택시', '열혈사제', '지옥에서 온 판사'를 잇는 SBS 사이다 유니버스 작품이자, 2026년 시즌제 드라마 라인업의 포문을 여는 기대작이다.극 중 정은채는 경찰청 대테러팀 에이스 출신으로 강하서 강력 1팀에 새롭게 부임하는 팀장 주혜라를 연기한다.정은채는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특유의 재치와 통쾌한 전개에 매료됐다"며 "주혜라라는 낯선 인물이 기존 세계관에 어떤 충돌을 일으키고 어떻게 스며들지 궁금했다. 투박하지만 인간적이고 주체적인 면모를 지닌 인물을 연기해보고 싶었다"고 말했다.'파친코', '정년이', '아너 : 그녀들의 법정' 등에서 강인한 여성 캐릭터를 선보여온 그는 이번 작품에서도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정은채는 "주혜라는 풍부한 경험과 강인함을 갖춘 인물"이라며 "강력 1팀 팀원들의 이야기를 믿고 들어주는 포용력도 지녔다"고 설명했다.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스타일링에 대해서는 "이번 작품을 통해 무게감과 기동성을 겸비한 모습을 보여드릴 것"이라고 귀띔했다.코믹 액션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소감도 밝혔다. 그는 "배우들과의 단합과 신뢰가 가장 중요했다"며 "서로 주고받는 밝은 호흡과 에너지를 자연스럽게 익히며 현장에 녹아들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이번
가수 딘딘이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의 MC로 발탁됐다. 소속사 슈퍼벨컴퍼니에 따르면 딘딘은 21일 첫 방송되는 MBC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에 MC로 출연한다.'플레이리스트 109'는 누군가의 힘겨운 하루를 버티게 해 준 '버팀송'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딘딘은 이준, 이석훈과 함께 MC로 호흡을 맞추며 109개의 버팀송을 발굴하는 여정을 이끈다.한편 딘딘은 올해 '차가네', '누난 내게 여자2', '우리동네 전성시대'에 이어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까지 4개 예능 프로그램의 고정 출연을 확정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게 됐다. 열일 행보에 박차를 가하는 딘딘이 계속해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플레이리스트 109'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우형제’ 은우-정우가 상큼 달달한 ‘체리 왕자’로 변모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슈돌’ 630회는 ‘아이는 늘 예상을 넘는다’편으로, MC 김종민, 랄랄과 김준호가 함께하는 가운데, 은우와 정우가 여름방학을 맞아 체리 농장 나들이를 떠난다. 특히 딸기 농장을 누비며 ‘딸기 왕자’에 등극했던 은우와 정우가 이번에는 영롱한 빛깔의 체리를 수확한다.은우와 정우는 체리가 수놓아진 흰 모자와 흰색 카라티를 세트로 착용, 트윈룩 패션을 뽐낸다. 체리처럼 상큼하고 달달한 우형제의 비주얼이 눈길을 끄는 한편, ‘일잘러’ 은우가 야무진 손길로 한번에 체리 3개를 수확해 어른들을 놀라게 한다. 이를 본 김종민이 “은우는 잘생겼는데 일도 야무지게 잘하는 성실한 일꾼 스타일”이라고 감탄한다. 이에 아빠 김준호는 “그게 다 저를 닮아서”라고 주장해 웃음을 안긴다.그런가 하면, ‘베쩡우’ 정우는 애교로 체리 수확에 나서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직접 체리를 따는 것이 아닌 아빠 김준호에게 “아빠가 한 개 따서 정우한테 주세요”라고 애교를 부리는 것. 이에 김준호는 “체리가 엄청 달아”라며 정우의 군침을 자극한다. 아빠의 말을 들은 정우는 “내가 다 따줄게”라며 본격 체리 수확에 뛰어든다.먹깨비 정우의 폭풍 수확이 시작된 가운데, 정우가 달팽이를 발견하고 눈을 번쩍 뜬다. 정우는 쪼그려 앉아 달팽이를 관찰하더니 “달팽이야, 내가 딴 체리야. 맛있게 먹어”라며 직접 딴 체리를 달팽이에게 선물한다. 달팽이에게도 다정다감한 다정우의 매력에 랄랄이 “
방송인 현영이 자녀들의 근황과 운동선수 부모로서의 현실적인 일상을 공개했다.21일 유튜브 채널 '현영초이스'에는 '수영 훈련하러 간 딸 기다리는 송도맘, 운동선수 부모의 현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는 수영 훈련을 마친 첫째 딸을 데리러 가는 현영의 일상이 담겼다.현영은 비 내리는 날 수영 훈련에 나선 딸을 위해 차 안에서 기다리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스스로를 '대기조'라고 표현하며 "훈련이 끝나면 고생한 딸을 태워 집에 가서 먹을 것을 챙겨주는 게 운동선수 부모의 숙명"이라고 말했다.이어 자녀들의 근황도 소개했다. 특히 중학교 2학년인 첫째 딸에 대해 "키가 벌써 173cm에 가깝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나를 닮아서 그런 것 같지는 않지만 굉장히 예쁜 편"이라며 "영어 공부도 꾸준히 해왔고 경영 분야에 관심이 많아 그쪽으로 진로를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둘째 아들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영은 "둘째는 테니스를 하고 있는데 코딩을 정말 좋아한다"며 "코딩 박사님께 수업도 열심히 듣고 있어서 앞으로는 공대나 컴퓨터공학 계열로 진학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한편 현영은 2012년 4세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졸혼 11년 차 배우 백일섭이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2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이장원, 배다해 부부와 백일섭이 출연한다. 이날 백일섭은 데뷔 62년 차를 맞아 '원조 쾌남'과 '국민 아버지'로 사랑받았던 시절을 떠올린다. 또 그는 연예인 최초로 졸혼을 선택하게 된 배경까지 솔직하게 털어놓는다고. 이어 백일섭은 강부자와 故 이순재 등 가까운 선배들로부터 "왜 애 엄마 두고 나왔냐"는 잔소리를 들었던 일화를 공개한다. 모두의 만류에도 자신의 선택을 바꾸지 않았던 백일섭은 "외박 나와 사는 것 같다"며 현재의 졸혼 생활에 만족감을 보인다. 한편 백일섭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벗어나고 싶은 마음만 갖고 있다가 체면도 있어서 참고 살아왔다. 40년 결혼 생활이 이어지니까 자꾸 마음에 응어리가 지고 일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 어느 날 문득 '나 나간다' 하고 나왔다"라며 졸혼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힌 바 있다.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류수영이 박하선과의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털어놨다.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뮤지컬 '그날들'에 출연 중인 배우 류수영, 고창석, 서현철이 MC 신동엽과 함께한 영상이 공개됐다.각자 결혼 생활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신동엽은 류수영에게 "하선 씨랑 의견이 잘 맞느냐"고 물었다. 이에 류수영은 "사실 되게 잘 맞는다. 아내는 제가 잘 못 치우니까 구박하다가도 '먹는 게 잘 맞아서 산다'고 한다"고 답했다.하지만 이내 "생각해 보면 거의 제가 맞춘다. 그게 좀 크다"며 현실적인 결혼 생활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를 들은 서현철이 "잘 맞는 게 아니고 잘 맞춘 거구나"라고 받아치자 류수영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류수영은 "괜히 말했다는 생각이 든다. (아내가) 이걸 볼 텐데 아차 싶다. 아니다. 잘 맞는다"며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류수영은 2017년 배우 박하선과 결혼해 슬하에 딸 한 명을 두고 있으며, 올해로 결혼 10년 차를 맞았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위대한 가이드3’ 멤버들이 에티오피아 ‘죽음의 땅’ 다나킬 여행길에 오른다. 21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위대한 가이드3’에서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에티오피아 북부 다나킬로 향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에티오피아 북부의 다나킬은 평균 해발 약 -100m, 최고기온 60도에 달하는 세계적인 극한 지역으로, ‘죽음의 땅’이라 불리는 곳이다. 촬영일 기준 3개월 전 인근 화산이 폭발했을 만큼 활발한 화산 활동이 이어지는 지역이다. 전 세계에서도 보기 드문 활화산을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여행 전부터 활화산을 가장 기대했던 김대호는 “여행을 하면서 활화산만 빼고 못 가본 곳이 없다. 가까이서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기대됐다”며 남다른 설렘을 보인 바 있다. 현지 가이드 아유 역시 “에티오피아 사람들에게도 꿈의 장소다”고 소개한다. 본격적인 여행에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지금까지의 여행과는 차원이 다른 풍경을 예고한다. 다나킬의 용암지대를 찾은 김대호는 “진짜 지옥이 이렇겠구나”라고 감탄하고, 이무진은 “지옥으로 들어가는 길 아닐까”라며 말을 잇지 못한다. 최다니엘은 “지금까지 모험은 모험이 아니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한편, '위대한 가이드3'는 최근 방송된 6회에서 1.1%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0.7%로 시작한 '위대한 가이드3'는 2회에서 0.4%로 떨어졌다가 4회 0.8%, 5회 1.0%, 6회 1.1%로 소폭 상승하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코미디언 김숙이 제주도에서 야심 차게 청게 잡이에 나섰다가 실패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20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에서는 김숙의 다사다난한 제주도 라이프가 공개됐다. 김숙은 제주도 집 정원을 가꾸고 태풍에 대비하는 등 관리를 시작했다. 김숙은 제주 로망이었던 청계 잡이에 나섰다. 김숙 일행은 "딱 먹을 정도만 찜해서 먹자"며 부푼 꿈을 안고 조업에 나섰지만, 칠흑 같은 어둠과 험한 길에 "무서워서 못 가겠다"며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밤 10시부터 1시간 동안 고군분투한 끝에 얻은 수확물은 콩보다도 작은 새끼 게 4마리가 전부였다. 헛웃음을 짓던 김숙은 결국 "살려주자. 이 아기들로 뭐 할 거냐"며 잡은 게들을 모두 방생했다. 로망과 다른 허탈한 결말이 웃음 짓게 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최근 방송인 유재석이 음악 예능 '해피투게더 - 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는 가운데, 배우 박신양 역시 비슷한 결의 예능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에 출연한다.21일 방송되는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오늘을 버틴 노래-플레이리스트 109'(이하 '플레이리스트 109')는 힘들었던 순간 자신을 버티게 해준 '버팀송'과 그에 담긴 사연을 모아 10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완성하는 프로젝트다.프로그램은 가수 이석훈, 딘딘, 배우 이준이 이끌며, 첫 방송 게스트로는 박신양이 함께한다. 평소 예능에서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박신양의 등장에 세 MC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이날 박신양은 러시아 유학 시절 형제처럼 지냈던 친구와의 인연부터 그를 떠올리며 그림을 시작하게 된 계기까지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또 오랜 시간 건강 문제로 힘들었던 순간과 자신에게 위로가 된 노래를 공개한다.'플레이리스트 109'는 게스트의 버팀송과 사연을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이석훈, 이준, 딘딘이 게스트의 삶이 담긴 공간에서 직접 노래를 부르며 공감을 전한다. 첫 방송에서 박신양은 러시아 유학 시절 큰 위로가 됐던 노래를 직접 들려주고, 힘든 시간을 버티게 해준 또 다른 버팀송을 MC들과 함께 부를 예정이다.'플레이리스트 109'는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15억 원을 넘어선 가운데 '홈즈' 출연진이 서울 중심의 2억 원대 아파트를 찾아 임장에 나선다.23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서울 중심에 위치한 2억 원대 아파트를 소개한다. 지난 '서울 3억 원대 아파트 찾기'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임장에는 서울 토박이 배우 임형준과 정이랑, 오랜 서울살이 중인 김숙이 함께한다.임장에 앞서 정이랑은 JTBC 드라마 '아파트' 출연 근황을 전하며 코미디와 정극 연기의 차이를 이야기한다. 이어 임형준은 자신이 연출에 참여 중인 모큐멘터리 예능 콘텐츠 '연기의 성'을 언급하는 한편, 코미디언들의 정극 연기에 대한 생각을 전하며 특유의 입담을 이어간다.세 사람이 가장 먼저 찾은 곳은 동국대학교 인근인 서울 중구 장충동의 2억 원대 아파트다. 장충동을 대표하는 빵집과 족발 골목 이야기가 오가는 가운데, 이곳에서 8년간 거주했던 김대호도 직접 동네 이야기를 보탠다. 장충동과 맞닿은 명동에 위치한 서울예술대학교 연극과 출신인 임형준은 학창 시절 에피소드와 대학별 연극영화과의 특징도 소개한다.세 사람은 1981년 준공된 장충동 아파트를 둘러본다. 남산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오랜 세월의 흔적을 간직한 공간들이 시선을 끈다. 과거 공용 화장실로 사용됐던 공간이 현재는 입주민 개인 창고로 활용되고 있는 모습도 공개된다.준공 45년이 지난 아파트임에도 깔끔하게 관리된 내부와 예상보다 저렴한 월 공용 관리비가 공개되자 출연진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정이랑은 공인중개사에 빙의한 듯 임장 시 확인해야 할 체크 포인트를 짚으며 재미를 더한다.'구해줘! 홈즈'는 23일
2012년 오정연 아나운서와 이혼한 방송인 서장훈(52)이 웨딩드레스를 고른다.22일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30년 동안 약 5만 번의 결혼식을 함께한 '웨딩계 미다스의 손' 신상수의 이야기가 소개된다. 신상수는 전성기 시절 예식장 7곳과 웨딩드레스 숍 3곳을 운영하며 연 매출 최대 500억 원을 기록했다. 웨딩드레스뿐 아니라 김지원, 박지현, 장윤주, 정은채, 조여정 등 배우들의 시상식 드레스도 맡았다.이날 서장훈과 장예원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신상수의 웨딩드레스 숍을 찾는다. 영국 디자이너 폴 스미스와 김찬중 건축가가 함께 설계한 이곳은 300평 규모의 7층 건물이다. 다양한 웨딩드레스를 둘러보던 장예원은 직접 드레스를 입어보기로 하고 '웨딩드레스 투어'에 나선다.반면 멀찍이 떨어져 있던 서장훈에게는 "왜 앉아 있냐", "같이 좀 골라줘라"는 말이 이어지고, 서장훈은 "제가 남편도 아닌데 왜 웨딩드레스를 같이 골라주냐"고 말해 웃음을 안긴다. 이후 장예원은 자신의 취향에 맞는 웨딩드레스 두 벌을 고른다. 두 사람은 "빨리 입어라", "기다려 달라"며 대화를 주고받는다.잠시 뒤 커튼이 열리고 웨딩드레스를 입은 장예원이 등장하자 신상수는 연신 사진을 찍으며 "예원 씨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된 것 같다. 그리스 여신 같다"고 말한다. 서장훈은 "박수를 쳐야 하나?"라며 머쓱한 반응을 보인 뒤 "광고 촬영을 보는 기분"이라고 말한다. 이어 두 번째 드레스를 입고 다시 등장한 장예원을 본 뒤에는 미소를 지으며 이전과는 다른 반응을 보인다.신상수는 "웨딩드레스를 입어봤으면 3년 안에 결
배우 지예은이 공개 열애 중인 안무가 바타를 향해 애정을 표현한다.오는 22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왕은 무얼 자셨는가'에서는 조선 최장수 왕으로 알려진 영조의 '무병장수 밥상'이 공개된다.이날 역사 강사 최태성은 "당시 평균 수명이 40대 중반이었지만 영조는 83세까지 장수했다. 지금으로 치면 100세를 넘긴 셈"이라며 영조의 장수 비결이 담긴 밥상을 소개한다. 이어 그는 영조가 먹는 것 하나까지도 왕좌를 지키기 위한 방패로 삼았고, 붕당의 대립을 끝내기 위해 탕평책을 펼쳤다고 설명한다. 이에 지예은은 "'탕평채' 많이 들어봤다. 음식 아니냐"고 묻고, 최태성은 "탕평책에서 이름을 따 만든 음식이 탕평채"라고 답한다.영조의 무병장수 밥상에는 탕평채를 비롯해 실제 영조의 식단을 재현한 궁중 음식들이 오른다. 다양한 채소를 각각 손질하고 양념한 뒤 청포묵과 버무려 만드는 탕평채에 '강경 육식파' 신기루는 "내가 싫어하는 채소를 다 모아놨는데도 맛있다"며 감탄하고 지예은 역시 "리필"을 외치며 만족감을 내비친다.특히 탕평채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는 설명이 이어지자 지예은은 "만들기 힘드냐"고 관심을 보인다. 이를 들은 양상국이 "남자친구 해주려고?"라고 묻자 지예은은 "어떻게 알았지?"라고 수줍게 답한다. 이에 신기루는 "맛있는 음식을 보면 자꾸 생각나는 사람이 있는지 레시피를 물어보더라"며 거들었고 지예은은 "나 같은 여자가 어디 있냐"고 너스레를 떤다.'왕은 무얼 자셨는가'는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