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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우, 방송 중 갈등→父 촬영장 이탈…무슨 일이길래 ('살림남')

    이민우, 방송 중 갈등→父 촬영장 이탈…무슨 일이길래 ('살림남')

    가수 이민우가 예비 신부와 딸, 부모님과 함께한 3대 가족여행에서 예상치 못한 갈등을 맞이한다. 18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 가족의 첫 3대 여행기가 공개된다. 이민우는 앞서 방송에서 예비 신부의 딸을 입양하겠다는 결심을 밝히며 진심 어린 가족애를 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부모님과 예비 신부, 여섯 살 딸과 함께 가족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는 여행에 나선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첫 가족여행에 들뜬 마음으로 떡, 과일, 음료 등 각종 간식을 직접 준비하며 '큰손 어머니'다운 면모를 뽐낸다. 3단 찬합에 정성스레 채워진 음식들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여섯 살 딸은 차 안에서 로제의 '아파트'를 열창하며 분위기를 띄우고, 귀여운 매력으로 가족의 미소를 자아낸다. 여행 초반 가족들은 경북 영주로 향해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 장면을 지켜보던 '10월의 새 신랑' 은지원은 스튜디오에서 "절에서 결혼식을 해보고 싶다. 스님이 목탁 치면서 주례를 보는 전통 혼례 어떻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화기애애하던 분위기도 잠시, 가족이 과거 이야기를 나누던 중 부모님의 결혼식 이야기가 나오면서 긴장감이 흐른다. 어머니는 당시를 회상하며 아쉬움을 털어놓고, 아버지는 "서운한 게 그렇게 많냐. 듣기 싫다. 그만해라"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낸다. 대화는 점차 언성이 높아지며 감정싸움으로 번지고, 결국 아버지는 자리를 박차고 나가 버린다. 예상치 못한 갈등으로 얼어붙은 현장에서 이민우는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다.  이민우 가족의 웃음과 눈물이 교차하는

  • 이영애, '16세 연하' 김영광 거짓말에 단칼…갈등폭발+배신에 '파국 전개' ('은수좋은날')

    이영애, '16세 연하' 김영광 거짓말에 단칼…갈등폭발+배신에 '파국 전개' ('은수좋은날')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폭로와 배신, 그리고 복수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에서 맞선다.18일 밤 9시 20분 방송되는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9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가 자신을 속이고 장태구(박용우 분)와 내통한 이경(김영광 분)에게 분노를 폭발시키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다.앞서 강은수는 황동현(이규성 분)의 사망 당일 찍힌 사진을 빌미로 돈을 요구하는 협박범으로 인해 다시 약 판매를 시작했다. 하지만 협박범의 정체가 바로 장태구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나며 모든 것이 뒤집혔다. 더욱이 장태구와 손을 잡고 자신을 속여온 이경의 배신이 밝혀지자 강은수는 극한의 분노와 절망에 휩싸였다.공개된 스틸에는 내부 비리 감찰 조사를 받는 장태구와 최경도(권지우 분)의 모습이 담겨 있다. 팬텀 조직에 수사 정보를 흘린 내부 인물이 있다는 사실이 드러나자 경찰은 본격적인 감찰 조사를 개시한다. 장태구는 담담한 얼굴 뒤 복잡한 내면을 감춘 채 조사를 받으며 위기를 모면하려 하고 최경도 역시 뜻밖의 증거와 마주하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예상치 못한 진실 앞에 흔들리는 두 사람의 미묘한 긴장감이 극의 몰입도를 끌어올릴 전망이다.이경은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다. 10년 전의 비극을 끝내기 위한 최후의 복수를 감행하지만 그 과정에서 강은수가 휘림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며 또 한 번의 균열이 발생한다. 강휘림 또한 이경의 정체를 의심하며 은밀히 그의 뒤를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경은 10년을 기다린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 그리고 가족의 품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지 귀추가

  • '9살 연상 ♥' 손연재, 둘째 임신했나…"딸 Ok!외동은 절대 No!" ('편스토랑')

    '9살 연상 ♥' 손연재, 둘째 임신했나…"딸 Ok!외동은 절대 No!" ('편스토랑')

    9살 연상 남성과 결혼한 손연재가 둘째 계획을 공개했다.지난 17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체조요정 손연재와 순정셰프 김강우의 사랑 가득한 요리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남편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스토리까지 털어놨으며 둘째 계획도 공개했다. 김강우는 방송 최초로 동갑내기 아내와 동반 출연한 가운데 "대박"이라는 감탄이 절로 나오는 '필요 없는 레시피 3종'을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손연재는 리듬체조 대중화를 위해 6년째 운영 중인 리듬체조 스튜디오로 절친들을 초대했다. 첫 메뉴 평가를 앞두고 친구들에게 솔직한 맛 평가를 받아보고자 한 것. 친구들은 몰라보게 업그레이드된 손연재의 요리 실력에 놀라며 엄지를 번쩍 세웠다. 특히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손연재의 청양바싹불고기에 대한 극찬이 쏟아졌다.맛있는 음식과 함께 절친 토크도 이어졌다. 이날 모인 친구들 중에는 손연재와 남편을 소개해 준 은인도 있었다. 주선자의 적극적인 권유로 만난 손연재와 남편은 1년 여의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 사랑스러운 아들 준연이를 품에 안았다. 친구들은 처음 손연재의 결혼 소식을 들었을 때 깜짝 놀랐다고. 손연재는 "첫 만남부터 결혼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회상했다.결혼과 출산은 체조요정 손연재의 삶에 많은 변화를 불러왔다. 손연재는 "원래 한식을 안 먹었다"며 "결혼하고 남편이 삼시 세끼 한식을 먹어서 같이 먹게 됐는데 식성이 변했다"고 말했다. 또 "아이를 낳고 스스로 성숙해진 느낌이 든다"라며 조심스럽게 둘째 계획도 공개했다. 손연재는 "내

  • [종합] '2.1% 아쉬운 종영' 충격…'시한부' 송중기, 임상 포기하며 천우희에 "죽더라도 여기에" ('마이 유스')

    [종합] '2.1% 아쉬운 종영' 충격…'시한부' 송중기, 임상 포기하며 천우희에 "죽더라도 여기에" ('마이 유스')

    마지막을 앞둔 송중기가 천우희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달했다.지난 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JTBC '마이 유스'(연출 이상엽, 고혜진/극본 박시현)12회에서는 천우해(송중기 분)와 성제연(천우희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천우해가 깨어났고 그 옆엔 성제연이 있었다. 천우해는 "뭐 이렇게 다 불렀냐"고 물었다. 성제연은 눈물을 글썽이며 "너 어떻게 될까봐 그게 마지막일까 봐 닿는 사람 내가 다 불렀다"고 했다. 이에 천우해는 성제연 손을 쓰다듬으며 "고맙다"고 했다.성제연은 "의사 선생님은 뭐라시냐"고 물었다. 이에 천우해는 "저번 임상 이야기 기억나냐"며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은 조금 회복하는 대로 바로 가는 거다"고 했다. 이어 "말 그대로 임상이라 약 호과가 얼마나 좋을지 모르겠지만 효과 좋은 약이라고 해도 상용화될 때 까지 내 몸이 버틸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고 한다"고 했다.이어 천우해는 "난 죽더라도 내 사람들이랑 여기 있고 싶다"고 했다. 그러자 성제연은 "아니다"라며 "가라 너 가아 된다"고 했다. 천우해가 이해 안간다는 표정을 짓자 성제연은 "사실 그때 꽃집에서 임상 이야기 처음 들었을 때 나도 마침 백수고 함께 떠나는 그림 생각 안 해 본 거 아니다"며 "처음엔 좋고 낯선 나라에서 서로를 희생한다고 생각할 것"이라 했다.성제연은 "너 때문에 희생하면서 네 옆에 있고 우린 서로 닳아 갈거다"고 했다. 그러자 천우해는 "너 왜 이렇게 생각을 많이 하냐"며 "뭘 그거까지 생각하냐"고 했다. 성제연은 "모르는 척 하고 싶었는데 현실은 그렇다"고 했

  • 김원훈, 사생활 폭로 당했다…"점잖고 고급스러운 척해, 번호 저장해도 카톡 안 떠" ('길치')

    김원훈, 사생활 폭로 당했다…"점잖고 고급스러운 척해, 번호 저장해도 카톡 안 떠" ('길치')

    박지현이 김원훈의 실제 성격에 관해 농담을 섞으며 호감을 표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달 종영한 SBS '마이턴'에서 호흡을 맞췄다.16일 서울 상암DMC푸르지오 S-city 쇼킹케이팝센터에서 ENA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유재필의 진행 하에 공대한 PD를 비롯해 송해나, 김원훈,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참석했다.'길치라도 괜찮아'는 갈팡질팡 길치 연예인들이 크리에이터가 맞춤 설계한 여행에 도전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여행은 서투르고, 계획은 귀찮고, 시간은 부족하지만 '그래도 떠나고 싶은' 이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된 테마 투어가 마련된다. 송해나와 김원훈이 MC로 합류했으며, '길치 클럽'으로 뭉친 트로트 가수 박지현·손태진·김용빈이 좌충우돌 여행길에 나선다.김원훈은 "'마이턴' 끝나고 지현이에 대한 그리운 마음이 있었는데, 연락처가 없었다. 카카오톡만 있었다"고 말했다. 이에 박지현은 "연락처가 있는데, 저장해도 카톡에 안 떴다. 사생활 문제인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원훈은 "본명이 아닌 닉네임으로 돼 있어서 못 찾은 것 같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현 씨가 '마이턴' 때도 굉장히 깍듯하고 잘하던 친구였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했는데, 반전 매력이 많이 보인다. 우리가 알고 있는 박지현 씨의 모습이 아닌 새로운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당부했다.박지현은 "'길치라도 괜찮아'에 원훈이 형님이 MC로 계셔서 너무 반가웠다. 전 프로그램 이후 바로 다시 만나게 돼서 기뻤다. 나는 원래 원훈이 형님의 팬

  • 기안84, 본업 슬럼프 고백했다…"마음에 드는 게 없어"('나혼산')[종합]

    기안84, 본업 슬럼프 고백했다…"마음에 드는 게 없어"('나혼산')[종합]

    방송인 기안84가 본업인 그림과 방송, 러닝 사이에서 겪고 있는 고민을 솔직히 고백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618회에서는 기안84가 그림 작업 중 찾아온 슬럼프와 일상 속 스트레스를 털어놓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기안84는 "아휴 짜증나", "더럽게 안 그려지네", "그림을 개X으로 그리고 자빠졌네"라며 거친 말을 내뱉으며 등장했다. 그는 "작업을 계속 해보는데 집중력이 떨어진 건지 몰입이 안 되는 건지 모르겠다. 일주일에 3일 정도는 그림을 그리는데, 마음에 드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다. 조금 미궁에 빠진 기분"이라고 현재 상태를 밝혔다. 기안84는 네 달 동안 그린 그림을 결국 흰 물감으로 덮으며 답답함을 드러냈다. 전현무가 "새 캔버스에 그리고 영감 받으면 덧칠하면 되지 않느냐"고 묻자 그는 "그리다 너무 짜증 났다. 전시 끝난 지 1년 반이 지났는데 아직 마음에 드는 게 없다"고 털어놨다. 답답한 마음을 달래기 위해 기안84는 작업실을 떠나 미술용품점에서 석고상을 구입했다. 이어 하남의 김충재 작업실을 찾아 1년 반 만에 재회했다. 그는 "그림 그리다 스트레스받으니까 자연스럽게 충재가 보고 싶더라"며 친구를 찾아온 이유를 설명했다.기안84는 김충재와 함께 석고상으로 소묘를 하며 속마음을 꺼냈다. 그는 "요즘 그림을 5시간도 못 그린다. 예전엔 웹툰을 12시간씩 그려도 괜찮았는데 지금은 이것저것 하다 보니 집중력이 떨어진다. 미술 시작한 지 3~4년밖에 안 됐는데 가끔 이게 맞는 길인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방송이 정말 많이 들어왔는데, 그걸 다 했으

  • 임채무, 두리랜드 빚만 190억이라더니…직원 폭로 이어졌다 "폭격기에 결벽증"('사당귀')

    임채무, 두리랜드 빚만 190억이라더니…직원 폭로 이어졌다 "폭격기에 결벽증"('사당귀')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 임채무가 뉴 보스로 등판하는 가운데, 처음으로 딸이자 직원인 임고운 실장이 빚더미 두리랜드의 아슬아슬한 하루를 공개한다.오는 19일 방송되는 '사당귀' 328회는 '빚채무'아닌 '빛채무'가 되고 싶은 '두리랜드' 대표 임채무가 뉴 보스로 등판한다. 이 가운데 딸 임고운 실장이 '두리랜드'에 대한 애정이 각별한 아버지의 실태를 낱낱이 공개한다.임채무는 "53년 차 배우 임채무"라고 소개한다. 하지만 배우라는 직업보다 '두리랜드 대표'로도 유명한 상황. 지난번 박명수의 '걸어서 보스 집으로'를 통해 첫 등장한 이후 채무로 화제가 된 바 있다. 박명수는 "임채무는 내가 키웠다. 원래는 놀이동산 청소하시던 분"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임채무는 "일찍 키웠어야지"라며 투덜댄다고. 전현무는 "이름부터 영어로 하면 Im채무"라고 밝히며 빚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임채무의 운명에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임채무는 두리랜드 채무가 총 190억원이라고 밝히기도 했다.이 가운데, 새로운 뉴 보스의 등장과 함께 재무팀을 맡고 있는 아내 김소연 이사와 함께 운영기획팀의 딸 임고운 실장이 나란히 등장해 임채무를 똑 닮은 미모를 공개한다. 임고운 실장이 등장하자 박명수는 "닮았다"라며 닮은꼴 부녀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이날 임채무는 "직원들에게 화를 내본 적이 없다"라고 단언한다. 하지만 임고운 실장은 "잔소리 폭격기이고, 결벽증이 있으시다"라고 폭로한다. 특히 임채무는 딸에게 "잔소리 듣기 싫으면 집에 있어라. 사회생활

  • 오나미, 결혼 전 '모태솔로' 아니었다…♥연하 남편과의 첫키스썰까지 공개('같이삽시다')

    오나미, 결혼 전 '모태솔로' 아니었다…♥연하 남편과의 첫키스썰까지 공개('같이삽시다')

    개그우먼 오나미가 남편과의 첫 키스썰을 푼다.오는 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오나미가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과 함께한다.'모태 솔로'라는 유행어를 만든 오나미는 사실 모태 솔로가 아니었다는 반전 고백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2살 연하의 축구선수 출신인 남편 박민과의 운명적인 만남과 달달한 결혼 생활을 자랑해 사공주의 부러움을 산다.오나미와 홍진희는 공주의 시장을 찾는다. 오나미는 2세 계획과 신혼 고민 등 진솔한 이야기와 더불어 남편과의 첫 키스를 회상한다. 특히 연예인들이 자주 찾는다는 키스 명소로 의외의 장소를 꼽아 호기심을 자아낸다.'공주의 딸' 오나미가 함께한 공주 같이 살이는 오는 20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장동민, 결국 '버럭' ('독박투어')

    "왜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어" 장동민, 결국 '버럭' ('독박투어')

    '독박즈'와 '여행 친구' 이상준이 본격적인 '광주 먹투어'에 돌입한다.18일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4'(채널S, 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21회에서는 김대희x김준호x장동민x유세윤x홍인규가 '내 친구의 고향 투어'에 나서 개그맨 이상준과 함께 광주를 대표 먹거리를 섭렵하는 하루가 펼쳐진다.앞서 송정동의 핫플인 '떡갈비 골목'을 다녀온 '독박즈'는 이날 '여행 친구' 이상준이 엄선한 독채 펜션에 짐을 푼다. 이후, 광주의 명물인 오리날개튀김을 먹기로 한다. 이때 장동민이 당연하다는 듯이 이상준에게 "앞접시랑 휴지를 좀 가져오라"고 주문한다. 맏형 김대희는 "이제 (심부름은) 그만 좀 시켜"라며 장동민을 자제시키지만, 홍인규는 "원래 (심부름) 잘 시키는 형이다"라고 틈새 폭로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이에 장동민은 되려 이상준에게 "왜 날 모진 사람으로 만드냐!"며 버럭해 웃음을 자아낸다.간식을 먹던 중, 김준호는 갑자기 자신의 배를 확 드러낸 뒤 "어때?"라고 묻는다. 야식으로 한층 풍만해진 뱃살을 과시한 김준호를 보자 장동민은 "내 배가 더 나 왔다"면서 김준호의 배와 비교에 나선다. 급기야 두 사람은 '배치기 대결'까지 하는데, 이를 본 유세윤은 "확실한 건 둘 다 사람 배는 아니다"라며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웃음을 더한다.다음 날 아침 이상준은 '광주 먹투어'에서의 첫 조식으로 "공복에 먹기 좋은 메뉴가 있다"고 한다. 그는 "인터넷에 검색해도 찾을 수 없는 곳"이라며 자신감을 드러낸다. 직후 '오픈런'에 성공한 6인은 이상준이 강력 추천

  • 박서진 父, 가족 여행 중 무릎 꿇었다…母 결국 눈물 '글썽' ('살림남')

    박서진 父, 가족 여행 중 무릎 꿇었다…母 결국 눈물 '글썽' ('살림남')

    위기투성이로 시작한 첫 가족여행, 이번에는 박서진 가족이 홍콩의 다채로운 매력에 흠뻑 빠진다.18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좌충우돌 홍콩 여행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박서진은 아버지가 무릎 통증으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는 동안, 어머니와 동생 효정과 함께 홍콩 시내 투어에 나선다. 특히 어머니를 '삼천포 왕조현'이라고 부르며 치파오 체험에 나서 여행의 재미를 한층 끌어올린다. 어머니와 효정은 치파오를 맞춰 입고 거리에 등장, 현지 분위기를 만끽한다. 이때 빨간색 치파오를 입은 효정을 본 박서진은 "고추장 불고기 아니냐"라며 특유의 입담을 발휘해 웃음을 자아낸다.이후 박서진은 홍콩에서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딤섬을 꼽은 효정을 위해 현지 맛집으로 향한다. 여행 전부터 딤섬 먹방을 손꼽아 기다려온 효정은 모든 딤섬을 섭렵하며 '먹잘알(먹을 줄 아는 사람)'의 진가를 발휘한다. 또 찰떡같은 맛 표현을 쏟아내며 순식간에 무려 12판을 해치운 효정에게 모두를 폭소케 한 초유의 사태가 벌어져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과연 효정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일지 궁금증이 쏠린다.홍콩 여행의 마지막 밤, 박서진 가족은 '세계 3대 야경'으로 손꼽히는 홍콩의 황홀한 야경을 즐기기 위해 한적한 공원을 찾는다. 야경 감상에 몰입하던 그때, 무릎 통증으로 호텔에 머물던 아버지가 깜짝 등장하고, 이내 어머니 앞에 무릎을 꿇는 예상치 못한 장면이 펼쳐져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어머니는 눈물을 보이며 현장을 뭉클하게 만든다.KBS 2TV '살림남'은 이날

  • [종합] '그대좌' 10기 영식, '1일 1식 짠돌이' 논란 후 인도 음식에 보인 '충격 반응'('지볶행')

    [종합] '그대좌' 10기 영식, '1일 1식 짠돌이' 논란 후 인도 음식에 보인 '충격 반응'('지볶행')

    '나는솔로' 10기 영식와 '나솔사계' 백합이 인도 음식점에 들어가 현지 음식을 맛 보고 아리송한 표정을 지었다.지난 17일 밤 8시 40분 방송된 SBS PLUS, ENA '지지고 볶는 여행'에서는 인도여행을 하는 '나는솔로' 10기 영식과 '나솔사계' 백합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인도 여행 내내 인도 음식을 먹지 못했던 10기 영식은 간만에 백합과 인도 음식을 먹으러 왔다. 영식은 심사숙고해서 리뷰가 좋은 현지 식당을 찾아냈다. 신중하게 메뉴판을 둘러보던 영식은 레드파스타, 치즈피자, 음도 전통 음식인 탈리 등을 주문했다.음식을 기다리면서 백합은 "우리가 4일 동안 50만원을 썼더라"고 했다. 이에 영식은 "왜 이렇게 많이 썼냐"고 했고 당황한 백함은 "4일 차 동안 50만원 밖에 안 쓴거다"고 답했다. 그러자 영식은 "우리가 안 쓴 것도 아니고 할 거 다 하고 다니잖냐"고 했다. 그동안 현지 음식을 못 먹고 초코바로 떼우거나 1일 1식을 했던 백합은 살짝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이어 음식이 나왔다. 종업원 안내대로 손으로 빵을 부숴 커리에 섞은 뒤 입에 넣은 영식은 미묘한 표정을 짓더니 "맛있다라고 말하고 싶지만"이라고 했고 종업원이 다가오자 백합은 "표정 펴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영식은 "솔직히 확 맛있진 않다"며 "그냥 경험하는 거다"고 알렸다. 백합 역시 음식을 맛보고 표정이 어두워졌다. 백합은 "오래 냉동실에 묵혀놨다가 에어 프라이어에 데워서 갓 나온 맛이다"고 했다. 백합은 몇 입 먹더니 "배부르다"며 "음식이 많은데 손이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다"고 했다.이에 영식은 "먹

  • 김영광, 마음 아픈 가족사 있었다…10년 전 가족에게조차 버림 받아 ('은수 좋은 날')

    김영광, 마음 아픈 가족사 있었다…10년 전 가족에게조차 버림 받아 ('은수 좋은 날')

    김영광의 아픈 과거가 밝혀졌다.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 극본 전영신 / 제작 바람픽쳐스·슬링샷스튜디오) 9회에서는 이경과 장태구(박용우 분)의 내통 사실을 알게 된 강은수(이영애 분)가 운명의 삼자대면을 갖는다.앞서 은수는 이경의 수상한 행적을 쫓던 중, 그가 자신 몰래 또 다른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챘다. 이경은 태구에게 역으로 협박 받으면서도 강휘림(도상우 분) 일가를 향한 복수를 완성하기 위해 은수를 속이며 위험한 동업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를 눈치챈 은수가 약속된 돈을 보내지 않자 이경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갈 위기에 놓였다. 가족을 지키기 위해 범죄에 발을 들인 세 사람의 선택이 어떤 파국으로 향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공개된 스틸에는 마침내 마주한 은수, 이경, 태구의 삼자대면이 포착됐다. 이성을 잃은 태구는 두 사람에게 총구를 겨누며 돈을 내놓으라 협박하고, 은수는 물러서지 않고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며 극한의 대치를 이어간다. 그 순간, 태구는 생각지 못한 은수의 한마디에 총을 떨구고 마는데. 과연 태구의 방아쇠를 멈추게 한 진짜는 이유는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한편, 각성한 은수는 휘림을 찾아가 파격적인 거래를 제안한다. 벼랑 끝에 선 은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모든 것을 걸지만 곧 그녀의 발목을 잡는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한다. 태구는 후배 경찰을 이용해 은수의 뒤를 캐고, 결국 결정적인 증거를 손에 쥔다. 결국 경찰 조사실에 불려간 은수는 태구가 건넨 사진 속에서 믿을 수 없는 진실과 마주하며 오열한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10년 전 휘림과 얽힌 과거 사건의 실체가 드러난다.

  • 김연경, 제대로 사고쳤다…유튜브 채널 개설하자마자 조회수 '폭발' ('신인감독')[TEN이슈]

    김연경, 제대로 사고쳤다…유튜브 채널 개설하자마자 조회수 '폭발' ('신인감독')[TEN이슈]

    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이 공식 유튜브 채널 ‘원더독스 라커룸’을 통해 방송의 감동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며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원더독스 라커룸’은 MBC ‘신인감독 김연경’의 공식 유튜브 채널로, 본방송에서 미처 다 보여주지 못한 장면과 비하인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앞으로 선보일 예정이다.이번에 공개된 첫 영상은 필승 원더독스 선수단의 라커룸 비하인드 콘텐츠로, 가족들과의 가슴 찡한 뒷이야기와 선수들의 진심 어린 모습이 담기며 공개 직후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해당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수 50만 회를 돌파, 신규 채널임에도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비하인드 기다렸다”, “오래오래 보고 싶다”, “본방이 더 기다려진다” 등 응원 댓글을 남기며 MBC ‘신인감독 김연경’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신인감독 김연경’ 제작진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방송에서 미처 다 담지 못한 미방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며 “본방송은 물론 온라인에서도 필승 원더독스의 이야기를 다채롭게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신인감독 김연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화사, 방송서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그렇게 움직여도 ○○kg" ('문별이다')[종합]

    화사, 방송서 이렇게 솔직해도 되나…"그렇게 움직여도 ○○kg" ('문별이다')[종합]

    가수 화사가 체형 변화의 이유를 솔직히 털어놨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문별이다'에는 '나도 멤버 있다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출연했다. 영상에서 문별은 자신의 몸무게가 45kg이라고 밝혔다. 이에 화사는 "나랑 별 차이 안 나네?"라며 웃음을 지었다. 문별이 "살 왜 그렇게 빠졌나. 컴백 때문에 빠진 거야? 너무 많이 빠졌다"라고 묻자 화사는 "컴백 때문에 운동법을 바꿨다"고 답했다. 화사는 "내 무대 스타일 자체가 엄청 세게 하는 편이지 않나. 첫 곡부터 마지막까지 달리다 보니 마른 체형으로 가면 감당이 안 됐다"며 "춤도 텐션감이 안 산다. 쫀득쫀득함이 좋다. 어느 정도 살집이 있으면서 근육 있는 체형이 나한테 잘 맞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이번 신곡은 연약한 느낌이지 않나. 마음에 사연 있는 사람의 이야기를 담은 곡이라 마음고생하면 살 빠지지 않나. 내 몸매도 그런 살 빠진 느낌을 원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생님에게 말해서 운동법도 여리여리한 몸으로 플랜을 바꿨다"고 전했다. 화사는 실제로 이번 컴백을 앞두고 체중을 40kg대까지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많이 빠지긴 했다"며 직접 변화를 인정했다. 문별은 "너무 쉬니까 먹는 거에 눈을 떴다. 움직임도 적고 춤도 안 추니까 50kg이 넘더라"고 털어놨고, 화사는 "난 그렇게 움직여도 50kg이던데"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화사는 "무대 스타일이 세서 마르면 퍼포먼스가 살지 않는다"며 "이번엔 음악의 서정적인 분위기에 맞춰 부드럽고 여린 체형을 만들

  • [종합] 23기 순자, '뒷담화 논란' 충격 해명…"전 남친 언급 때문에" ('촌장엔터테인먼트')

    [종합] 23기 순자, '뒷담화 논란' 충격 해명…"전 남친 언급 때문에" ('촌장엔터테인먼트')

    '나는솔로' 23기 옥순을 향한 뒷담화와 왕따 논란이 거세진 가운데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 나머지 출연자들이 이를 해명했다.'나는솔로' 남규홍PD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최종회 후 라방이 진행 된 후 '뒷담화 사건에 대해 말씀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 라이브에는 11기 영숙, 23기 순자, 23기 옥순, 26기 순자, 미스터 한, 미스터 강, 미스터 윤 등 출연자들이 참석했으며 24기 옥순, 25기 옥순, 미스터 김은 불참했다.방송에서 험담을 했던 당사자 중 한 명인 23기 순자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사과의 뜻을 전했다. 순자는 "방금까지 DM을 많이 받았다"며 "방송을 보시는 분들께 불편함을 전달해드려서 죄송하다"고 말했다.순자는 이어 "첫 날부터 23기 옥순 언니에게 서운한 게 제 나름대로 있었는데 3일 차에 감정이 많이 터져나왔던 것 같다"며 "감정 컨트롤을 제대로 못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순자는 "저도 방송 보면서 반성 많이 했다. 앞으로 성장하고 감정 컨트롤 잘하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순자는 시청자들의 계속된 사과 요구에 "사실 서운했던 건 미스터 권 때문이 아니라 언니가 첫 날에 제 전 남친인 23기 영철 얘기를 자꾸 많이 해서 거기에 대해서 서운함이 쌓였다"고 털어놨다.이후 23기 옥순은 "방금 23기 순자가 또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이야기를 해서 솔직히 속이 상했다"고 밝혔다. 옥순은 이어 "그걸로 또 어떤 해명을 하거나 말을 주고 받고 아니다 기다 하고 싶지 않다"며 "더 이상 여기서 제가 사과받고 싶지 않고 다 충분히 잘 지내고 다 진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