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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ENM, '보플2' 종영 3주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또 서바이벌 론칭 "살려주세요" ('스틸하트')

    CJ ENM, '보플2' 종영 3주 만에 깜짝 소식 전했다…또 서바이벌 론칭 "살려주세요" ('스틸하트')

    CJ ENM 엔터테인먼트 부문 음악 채널 Mnet이 밴드 서바이벌 프로그램 '스틸하트클럽'을 론칭한다. 앞서 지난달 25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2 플래닛'이 인기리에 종영한 가운데, 글로벌 밴드 메이킹 서바이벌 '스틸하트클럽'이 화려한 참가자 라인업과 치열한 경쟁, 그리고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오는 21일(화) 밤 10시 처음 방송되는 Mnet '스틸하트클럽(STEAL HEART CLUB)'은 지난 14일(화) 공식 SNS를 통해 1회 예고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포지션별 개인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다. MC는 배우 문가영, 디렉터로는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이 합류해 다양한 음악적 시각으로 참가자들의 성장을 이끈다.1회 예고 영상은 "무대에서 가장 큰 요소가 관객이잖아요. 여러분들의 마음을 STEAL HEART, 훔쳐드리겠습니다"라는 참가자의 포부로 시작된다. 이어 '관객의 심장을 훔쳐야 살아남는 이곳, 스틸하트클럽'이 자막으로 등장하며, 본격적인 서바이벌의 서막을 알린다.다양한 개성과 비주얼, 배경을 가진 참가자들이 차례로 등장해 열기를 더한다. "진짜 다양한 분들이 오셨다", "와, 진짜 잘생겼다", "이미 스틸했는데?"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에 나오신 분이다", "두뇌 서바이벌 3위?"라는 반응을 통해 예상치 못한 참가자의 정체가 드러난다. 현직 세션부터 인디 밴드 그리

  • 임채무, 빚만 190억이라더니…♥김소연 "두리랜드 화장실서 숙식 생활" 고백 ('사당귀')

    임채무, 빚만 190억이라더니…♥김소연 "두리랜드 화장실서 숙식 생활" 고백 ('사당귀')

    임채무의 아내 김소연이 ‘화장실 숙식’을 함께 한 남편을 향한 마르지 않는 사랑을 드러낸다.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328회는 190억 빚으로 ‘빚채무’로 불리는 ‘두리랜드’ 대표 임채무가 뉴 보스로 등판한다. 이 가운데 임채무와 결혼한 아내 김소연이 ‘두리랜드’ 화장실에서 숙식을 함께 했던 과거를 회상하며 변함없는 남편 사랑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임채무는 ‘두리랜드’ 화장실에 간이침대를 펼친 후 아내 김소연과의 신혼생활을 회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소연은 “쑥스럽다”면서도 “화장실이 창고 같았지만 밥도 해먹으며 살았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임채무는 “우리 둘이 있을 때는 화장실이라고 생각 안 하고 있었어”라며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를 밝힌다. 이에 김소연은 “나는 당신만 따라왔다”라더니 가슴 아팠던 과거를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소연은 “사람들이 당신을 욕할 때 가슴이 아팠다”며 “‘방송 나가서 돈 없다고 하면서 땅값이 얼마나 올랐냐’ ‘임채무 돈독이 올랐다’는 말을 들을 때 눈물이 나왔다”며 울컥해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그러나 곧이어 임채무가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준다고 했는데 못했다”라며 “방법은 있다. 고무장갑 10켤레 사놓으면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김숙의 분노를 불러온다. 김숙은 “저런 농담은 우리 아버지 같은 분이나 하는 거다”라며 못 말리는 꼰대로 인증한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

  • 전현무, 결혼 축하 받았다…"나의 신부" 드레스 입은 여성 포착 ('사당귀')

    전현무, 결혼 축하 받았다…"나의 신부" 드레스 입은 여성 포착 ('사당귀')

    전현무가 튀르키예에서 미래의 신부를 발견한다.19일 오후 4시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8회는 전현무, 엄지인, 정호영, 허유원이 튀르키예 공영방송 TRT에 섭외돼 방송국을 방문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런 가운데 형제의 나라 한국에서 온 손님들을 위해 TRT월드의 부사장 아흐메트 괴르메즈가 직접 방송국 안내에 나서 시선을 모은다.TRT월드의 뉴스룸을 방문한 전현무가 즉석에서 뉴스 앵커로 분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현무는 능숙한 본업 모드로 돌아가 “옛날 생각이 난다”라며 “KBS 뉴스를 전해 드립니다. 이곳은 튀르키예의 이스탄불입니다”라고 뉴스를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튀르키예의 특별한 커피 대접을 받아 튀르키예 커피 점에 빠져든다. 전현무는 “커피를 마신 후에 남는 것으로 점을 본다”라며 능숙하게 커피잔을 뒤집는다.전현무가 장가를 언제 갈 수 있을지에 대해 심오하게 점술을 보던 부사장은 “드레스를 입은 여성이 한 분 있다”며 “결혼을 축하합니다”라고 대뜸 결혼 축하 인사를 건넨다. 이에 전현무는 한층 상기된 표정으로 “오마이갓”이라고 외치더니 “기도하는 여성분이 보여요. 나의 신부가 확실해요”라고 기쁨을 표한다.전현무는 튀르키예 공영방송 TRT의 대표 프로그램에 출연해 국민 MC 알리샨과 만난다는 후문. 튀르키예 대표 MC 알리샨과 대한민국 대표 MC 전현무의 만남에도 관심이 집중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싱글맘♥' 이민우, 법적 문제 불거졌는데…父 결국 자리 박차고 나가, "내가 괜히" ('살림남')

    '싱글맘♥' 이민우, 법적 문제 불거졌는데…父 결국 자리 박차고 나가, "내가 괜히" ('살림남')

    이민우가 딸 입양에 관한 법적 문제가 불거진 상황 속, 아버지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사건이 벌어졌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홍콩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이민우 가족의 첫 3대 가족 여행기가 펼쳐졌다.이민우는 재일교포 3세 예비 신부와 6세 딸, 부모님과 함께 합가한 뒤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며 경북 영주로 3대가 함께하는 첫 가족여행에 나섰다. 앞서 이민우는 예비 신부의 한국 정착을 위해 방문한 주민센터에서 예상치 못한 충격적인 사실을 듣고 그대로 굳어버렸다. 예비 신부의 6세 딸과 법적으로 가족이 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입양'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것이었. 새 식구의 합류로 한층 화기애애해진 가족들은 서로를 더욱 살뜰히 챙겼고, 아버지는 "엄마가 많이 변했다. 요즘은 말다툼도 없다. 너무 좋다"며 달라진 분위기를 실감했다. 특히 6세 딸은 차 안에서 로제의 '아파트'를 열창하며 맑은 목소리와 귀여운 매력으로 가족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식당에 도착해서도 웃음은 끊이지 않았다. 아버지는 아내에게 쌈을 싸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고, 오랜만에 마주한 따뜻한 가족의 시간에 "지금껏 못 느꼈던 행복감 덕분에 뭐든 다 해줄 수 있을 것 같은 마음이 든다"고 털어놓았다.그러던 중 예비 신부의 질문을 계기로 부모님의 러브스토리가 화제로 오르자, 대화는 어느새 추억과 함께 지난 시절의 이야기를 꺼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이민우의 어머니는 "그때는 혼전임신으로 결혼을 서둘렀고, 형편도 넉넉지 않았다"며 젊은 시절의 어려움을 회상했다.이민우는 당시를 떠올

  • [공식] '황신혜 딸' 이진이, 변우석과 한솥밥 먹는다더니 깜짝 소식…허남준과 호흡 ('김부장')

    [공식] '황신혜 딸' 이진이, 변우석과 한솥밥 먹는다더니 깜짝 소식…허남준과 호흡 ('김부장')

    황신혜의 딸 배우 이진이가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 출연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앞서 그는 변우석이 소속된 유명한 바로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체결했다.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는 자신이 가치 있다고 생각한 모든 것을 한순간에 잃어버린 한 중년 남성이 긴 여정 끝에 마침내 대기업 부장이 아닌 진정한 본인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다. 해당 작품에는 류승룡, 명세빈, 차강윤, 정은채, 허남준 등 이 출연한다고 알려졌다.극중 이진이는 유학파 출신이자 스타트업을 이끄는 핵심 멤버 한나 역을 맡았다. 이진이는 한나 캐릭터를 만나 인물의 성장해 나가는 과정과 명랑하고 쾌활한 매력과 함께 톡톡 튀는 존재감을 발휘하며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2016년 드라마 '미스터리 신입생'에서 주연을 맡으며 배우로서 첫걸음을 내디딘 이진이는 웹드라마 '전지적 짝사랑 시점', tvN '드라마 스테이지 - 직립 보행의 역사', '멘탈코치 제갈길' 등을 통해 필모그래피를 쌓았다. 이어, 2019년에는 영화 '너의 여자친구'로 연기 영역을 넓힘과 동시에 NBC 유니버셜 산하 UCP의 제작의 미국 TV 시리즈 '트레드스톤(Treadstone)'에 출연하며 글로벌한 잠재성까지 입증했다.이진이는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에서 안희주 역으로 캐스팅되어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본연의 매력적인 마스크는 물론,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이진이이기에 그가 '김 부장 이야기'의 한나 역을 통해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 '황승언 동생♥' 권율, 알고보니 유명 한식당집 아들이었다…김재욱 "오래 다닌 단골" ('냉부해')

    '황승언 동생♥' 권율, 알고보니 유명 한식당집 아들이었다…김재욱 "오래 다닌 단골" ('냉부해')

    지난 5월 배우 황승언의 친동생과 결혼했다고 알려진 권율이 냉장고를 공개한다.19일(일) 밤 9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연출 이창우, 이린하)에는 작품마다 다른 얼굴로 변신하는 마성의 두 배우, 권율과 김재욱이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방송에서는 연극 '아마데우스'로 열연 중인 두 사람이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 150분의 러닝타임 중 140분을 무대에서 보내고 있다는 권율은 "첫 상업 연극이다", "연극을 시작하면서 가장 많이 한 말이 '뭔가 잘못됐다'이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해 웃음을 안긴다. 이에 김성주가 "무대에서 실수한 적은 없냐"며 묻자, 그는 "바로 어제 실수를 했다", "냉장고를 가져가신 바람에, 아침을 못 먹어서 그런 것 같다"고 재치 있게 답해 현장은 웃음바다가 된다.권율과 김재욱의 특별한 인연이 밝혀져 흥미를 더한다. 평소 미식가로 알려진 권율은 "어머니가 한식당을 20년째 운영 중이다"라며 남다른 '먹수저 DNA'를 자랑한다. 그러자 김재욱이 "오래전부터 다녔던 단골 식당이 알고 보니 권율형 어머님 가게였다"고 털어놔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권율은 "정작 나는 식당 메뉴를 못 먹는다", "손 많이 안 가는 메뉴들로만 해주신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새신랑 권율의 냉장고가 공개되자 스튜디오는 감탄으로 물든다. 문을 여는 순간 깔끔하게 정돈된 수납과 음료 디스펜서가 눈에 들어오고, 신혼의 따뜻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냉장고에 윤남노는 "나도 결혼하고 싶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여기에 부모님의 손길이 닿은 식재료들

  • [공식] 황제성, 결혼 11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예능 '너의 순위는' MC 발탁

    [공식] 황제성, 결혼 11년 차에 기쁜 소식 전했다…예능 '너의 순위는' MC 발탁

    2015년 결혼한 개그맨 황제성이 예능 '너의 순위는'의 MC를 맡았다. 오는 23일 방송되는 코미디TV 예능 '너의 순위는'은 우리 주변에서 벌어지는 누구나 공감할 이야기에 순위를 매겨보는 일상 공감 랭킹쇼다. 현실 고증으로 생생하게 재구성된 드라마도 함께 선보인다.  프로그램 진행은 유쾌한 드립력을 자랑하는 가수 뮤지와 기막힌 순발력의 소유자 황제성, 그룹 우주소녀의 멤버이자 지금은 배우로 활약 중인 이루다가 이끌어 간다. 코미디TV가 공개한 '너의 순위는' 티저 영상에서 황제성은 방송 주제를 정하는 회의에서 PD로 등장한다. 그는 '정관 수술했는데 애 낳으라는 장인어른'이라는 문구에 "애가 블루투스도 아니고… 다리가 끊겼는데 어떻게 사람들이 지나다닙니까?"라는 찰떡 비유로 웃음을 자아냈다. '너의 순위는'은 23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박서진 동생, 20kg 감량했다더니 결국 사고쳤다…초유의 사태에도 아랑곳 ('살림남')

    박서진 동생, 20kg 감량했다더니 결국 사고쳤다…초유의 사태에도 아랑곳 ('살림남')

    20kg를 감량해 화제를 모았던 박서진 동생이 옷이 터지는 사태를 겪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박서진 가족의 홍콩 여행 마지막 이야기와 이민우 가족의 첫 3대 가족 여행기가 펼쳐졌다.이날 '아이돌 컴백 맛집'으로 불리는 '살림남'에는 스페셜 게스트로 '아이돌 대표 비주얼' 그룹 투어스(TWS)의 신유와 엔믹스(NMIXX)의 설윤이 등장해 스튜디오를 환하게 밝혔다. 신유는 "아버지의 코와 눈썹을 많이 닮았다"며 배우급 비주얼의 부모님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본 박서진은 "태어날 때부터 돈 벌고 태어났다"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설윤 역시 공주 같은 비주얼을 뽐냈고, 이에 박서진은 유독 긴장한 모습을 보이며 쑥스러워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이어 공개된 VCR에서는 어느덧 홍콩 여행의 마지막 날을 맞이한 박서진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박서진과 어머니, 동생 효정은 무릎이 아픈 아버지가 호텔에서 쉬는 동안 시내 구경에 나섰다. 어머니와 효정은 화려한 치파오를 입고 거리를 누볐고, 박서진은 붉은색 치파오를 입은 효정에게 "고추장 불고기냐. (옷이) 터지려고 한다"며 탐탁지 않아 하는 표정을 지었다. 다음 코스는 효정이 홍콩에서 제일 먹고 싶어 했던 딤섬 가게 방문이었다. 박서진은 효정을 위해 현지 딤섬 맛집으로 두 사람을 안내했고, 세 사람은 각종 딤섬을 맛보며 폭풍 먹방을 펼쳤다. 이 가운데 효정은 먹방에 몰입한 나머지 단추와 옷이 터지는 초유의 사태로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그러나 아랑곳하지 않고 목 단추까지 풀며 딤섬 12판을 해치우는

  • [종합] '피범벅' 김영광, 이영애 붙잡았지만…"널 너무 믿었나 보네" 눈물 ('은수좋은날')

    [종합] '피범벅' 김영광, 이영애 붙잡았지만…"널 너무 믿었나 보네" 눈물 ('은수좋은날')

    김영광이 결국 이영애 앞에서 아무말도 하지 못했다.지난 18일 밤 9시 20분 방송된 KBS2TV '은수 좋은 날'(연출 송현욱/ 극본 전영신)9회에서는 강은수(이영애 분)와 이경(김영광 분)의 살벌한 대화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피범벅이 된 이경은 강은수를 가로막으면서 "미쳤냐 저놈이 어떤 놈인 줄 알고 그러는 거냐"고 소리쳤다. 이어 이경은 "경찰이다"며 "우리 등신 만들 방법이 아주 수천 가지라 이말이다"고 했다. 이말에 분노한 강은수는 "넌 그렇게 잘 알아서 날 속인거냐"고 했다. 이경은 "나한텐 계획이 다 있었다"고 소리쳤다. 이어 강은수에게 "아줌마가 조금만 더 기다렸으면 다 되는 거였는데 이게 뭐냐"고 했다.그러자 강은수는 "언제까지 기다리냐"며 "내가 돈 마련하는 동안 넌 협박범 찾겠다고 했잖냐"고 했다. 이어 "난 마트도 잘리고 남편 치료비까지 다 갖다 썼다"며 "잠도 안 자고 일 하는데 대출금은 커녕 당장 생활비 조차 없다"고 오열했다.강은수는 "이렇게까지 미친짓 하면서 지키려고 한 게 다 무너지고 있는데 넌 저놈하고 손잡고 날 기만하냐"며 "내가 진자 못 참겠는 건 누구보다고 내 상황을 잘 아는 네가 그랬다는 거다"고 고함쳤다. 당황한 이경은 "난 그런게 아니라"고 했지만 강은수는 눈물을 글썽이며 "내가 생각보다 널 너무 믿었다 보다"며 "세상에 믿을 사람이 없어서 자기 목적 말고 아무것도 안중에 없는 애한테 그랬다"고 하며 돌아섰다.이경은 강은수를 잡으며 "내가 다 설명하겠다"며 "무슨 생각이었는지 다 설명하겠다"고 했다. 하지만 강은

  • [종합] 이상민 '10살 연하♥' 정체 최초 공개...반전 능력에 스튜디오 '충격' ('아는형님')

    [종합] 이상민 '10살 연하♥' 정체 최초 공개...반전 능력에 스튜디오 '충격' ('아는형님')

    핀란드 출신 레오가 이상민의 10살 연하 아내를 만났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지난 18일 밤 9시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아는 우리말 겨루기' 특집으로 꾸며져 외국인 게스트들과 아나운서 도경완이 등장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등장한 외국인 전학생들은 알베르토 몬디, 레오 란타, 크리스티안 부르고스, 카니, 샤오쥔, 텐, 비비, 모카였다. 외국인들은 '아는형님' 멤버들을 한명씩 골라 짝꿍이 됐다. 짝꿍 선택 과정에서는 세네갈 출신 비비가 "제가 연세대학교 대학원 출신이라 연대 사람과 하고 싶었다"며 서장훈을 선택했다. 서장훈은 "훌륭한 청년"이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그러자 핀란드 레오 역시 "나도 연대 출신"이라며 동문 토크에 합류하는 훈훈한 장면도 연출 됐다.이때 레오는 이상민과 짝꿍이 됐다. 레오는 이상민을 선택하며 "여러 가지 이유가 있는데 일단 같은 아파트에 산다"라고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레오는 "서로 인사하는 사이고, 형수님을 뵌 적이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희철은 "우리 아무도 못 봤는데", "우리도 못 본 이상민의 아내를 봤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레오는 이상민의 집에 초대받아 아내를 만났다고 전하며, 아내에 대해 "능력 있는 사람이더라. 좀 멋있어서 이 형을 보고 '나도 결혼할 수 있겠다'라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이수근은 "대단하다"며 "우리는 10년을 만나도 집 한 번 못 가봤는데"라고 했다. 이어 이수근은 "분리수거하다가 집에 초대하고 대박이다"라며 질투 섞인

  • "고부사이 애틋해"…이민우 母, 예비 며느리에 '속도위반 결혼' 깜짝 고백 ('살림남')

    "고부사이 애틋해"…이민우 母, 예비 며느리에 '속도위반 결혼' 깜짝 고백 ('살림남')

    가수 이민우의 어머니와 예비 아내 이아미 씨가 공감대를 형성하며 애틋함을 드러냈다.18일 방송된 KBS2TV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민우 가족이 경북 영주로 첫 가족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어머니는 "집에서 음식만 매번 해주다가 나와서 맛있는 거 먹고 같이 이렇게 너무 좋다"며 며느리와 함께 살아 좋다고 말했다. 이아미 씨는 싹싹한 성격으로 시어머니에게 살갑게 다가갔던 것.이어 어머니는 결혼 당시를 회상하며 "결혼할 때 큰 애가 태어났다. 배불러서 결혼했다"고 깜짝 고백했고, 이를 들은 이아미 씨는 "두 분도 속도 위반이냐"며 미소를 지으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아미 씨가 시부모의 결혼기념일을 물었고, 결혼 당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민우의 가정사가 전해졌다. 이민우는 "어렸을 때 3평 정도 방에 살았고, 어머니가 미용실을 하시고, 아버지가 사업을 하셨는데 보증을 잘못 서서 집에 빨간 딱지가 두 번이나 붙었었다. 엄마가 펑펑 울면서' 살려달라'고 하셨다"고 털어놨다.그룹 신화로 데뷔 당시부터 이민우는 어려운 가정환경으로 인해 가장으로서의 삶을 살게 됐다고. 결국 과거 이야기를 하다가 아버지가 자리를 떠났고, 이아미 씨는 "죄송하다"고 사과헀고, 어머니 또한 "네가 죄송할 게 뭐가 있냐"며 다독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고증 논란 불거졌는데…7.5%→6.7% 시청률 하락, 신예은 결국 '눈물' ('백번의추억')

    [종합] 고증 논란 불거졌는데…7.5%→6.7% 시청률 하락, 신예은 결국 '눈물' ('백번의추억')

    ‘백번의 추억’ 김다미와 신예은이 빛났던 우정의 균열 속에, 피할 수 없는 운명의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여기에 신예은 앞에 복수심으로 불탄 박지환이 등장해 긴장감을 폭발시켰다. 시청률은 전국 6.7%, 수도권 6.3%를 기록했다. 지난 10회는 7.5%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11회에서 서종희(신예은)는 단짝 친구 고영례(김다미)와 첫사랑 한재필(허남준)이 사랑을 확인하는 순간을 목격했다. 두 사람을 누구보다 아끼고 좋아했던 종희였기에 함께 기뻐할 수만은 없는 질투심이 더욱 아프게 다가왔다.그 사이, 영례는 미쉘 원장(우미화)으로부터 미스코리아 출전을 제안받았다. 인위적이 아닌 내추럴하고 신선한 영례의 마스크가 지난 20년간 숱하게 미스코리아를 배출해낸 원장의 촉을 발동시킨 것. 진이 되면 받게 될 장학금에 망설이던 영례는 엄마(이정은)의 응원에 결심을 굳혔다. 영례를 키우며 “하지 말라”는 말만 수없이 했던 게 가슴에 콕 박혔던 엄마는 이번엔 제대로 밀어주겠다고 딸을 북돋았다. 고영식(전성우)을 통해 영례의 소식을 전해들은 종희 역시 오랜 꿈을 위해 미스코리아 출전을 결심하고 수양엄마 미숙(서재희)을 설득했다.영례와 종희는 오랜만에 서울지역 예선 등록 현장에서 마주쳤다. 영례는 예상치 못한 친구의 등장에 놀랐고, 무엇보다 재필과 사귀게 된 사실을 말하지 못한 게 맘에 걸렸다. 그러나 종희는 이미 눈치 챘다는 듯 축하를 건네며 웃어넘겼다. 대학 진학의 꿈이 영례의 출전 이유라는 것도 납득했다. 최선을 다해 페어플레이하자면서도, “이번엔 절대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종희의

  • '♥정소민'과 위장 결혼 과몰입한 최우식…충격적인 과거 서사에 '시청률 6.0%' ('우주메리미')

    '♥정소민'과 위장 결혼 과몰입한 최우식…충격적인 과거 서사에 '시청률 6.0%' ('우주메리미')

    최우식을 구원해준 소녀가 정소민이었다는 것이 드러나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18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연출 송현욱, 황인혁 /극본 이하나) 4화에서는 김우주(최우식 분)가 유메리(정소민 분)을 도와주는 진짜 이유가 공개돼 심장 떨리는 여운을 선사했다. 김우주와 유메리가 어린 시절부터 얽혀 있었다는 것이 공개돼 설렘을 치솟게 했다. 이와 함께 ‘우주메리미’ 4화 시청률은 최고 8.9%, 수도권 6.0%를 기록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1.7%, 최고 2.78%까지 상승하며 뜨거운 인기를 이어갔다.(닐슨코리아 기준)김우주와 유메리는 돌발 입맞춤으로 명순당 직원 차세정(김시은 분)에게 위장 웨딩 사진 촬영을 들킬 위기를 벗어났다. 입맞춤 후 우주와 메리는 서로를 신경 쓰며 설렘에 불을 지폈고, 꿀 떨어지는 신혼부부로 위장해 설렘을 증폭시켰다. 백화점 상무 백상현(배나라 분)의 앞에서 "자기야"라고 연발하고 다정한 스킨십을 보여주며 사랑이 가득한 신혼부부를 연기한 것. 유메리는 "최선의 방어는 공격"이라며 상현의 의심을 불식시키기 위해 더욱 다정한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설명했고 김우주는 유메리의 머리카락을 다정하게 넘겨주며 위장에 적극적으로 임해 웃음을 안겼다. 매 순간 찰싹 달라붙은 두 사람의 진짜보다 더 진짜 같은 부부 바이브가 보는 이들의 광대를 솟구치게 했다.특히 유메리를 신경 쓰고 배려하는 김우주의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백화점 대표의 방문을 대비해 웨딩 사진을 신혼집 벽에 걸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커플템으로 무장한 김우주와 유메리. 유메리가 준비한 예상질문지와 답변을 예습하던 김우주는 유메

  • [종합] 이미주, 하차 5개월만에 결단 내렸다…"내가 있을 곳 아냐" 섭외 거절 ('놀뭐')

    [종합] 이미주, 하차 5개월만에 결단 내렸다…"내가 있을 곳 아냐" 섭외 거절 ('놀뭐')

    지난 5월 하차한 이미주가 '놀면 뭐하니' 촬영장에 찾았다가 빛의 속도로 퇴장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인사모(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후보들을 모집하던 중 이미주가 깜짝 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자신들의 '인사모' 가능성에 대해 말했다. 가장 먼저 지목된 주우재는 "나는 청담동 지나다니면 다 안다"고 주장했다.유재석은 이이경에 대해 "좋게 말하면 만능 엔터테이너인데"라며 난감해했고, 주우재는 "이도 저도 아닌"이라고 저격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못생겼는데 인기 많은 사람"이라고 해 웃움을 자아냈다. 주우재는 '인사모' 여자 편을 제안하며 "여자 멤버 뽑으면 2명은 정해져 있다. 박진주, 이미주"라고 하차한 멤버들을 언급했다. 이때 이미주가 깜짝 등장해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이미주는 손에 마이크를 쥔해 촬영장에 나타나 "나 게스트야"라고 인사했다. 이어 이미주는 "라디오 갔다가 숍에 왔는데 아는 스태프를 봤다. '놀뭐' 촬영 중이라고 해서 놀러 왔다"고 밝혔다. 이미주는 '인사모' 촬영 중이라고 하자 "인기가 많고 사랑스러운 모임이냐"고 물었다. 이에 하하는 "'놀뭐' 진짜 안 보네?"라며 하차 후 방송을 보지 않는 미주에 실망감을 드러냈다.이미주는 "유명세에 비해 인기가 없는 사람들 모임이다. 여자 편하면 너가 1번"이라는 주우재에 말에 "내가 있어야 할 자리가 아니다. 너무 고마웠고 반가웠다"라며 급하게 촬영장을 나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명수 서운할라…김대호 속내 고백 "없으니 편해, 눈치 보였다" ('위대한 가이드')

    박명수 서운할라…김대호 속내 고백 "없으니 편해, 눈치 보였다" ('위대한 가이드')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김대호와 최다니엘의 예능판 브로맨스가 펼쳐진다.오는 28일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가 첫 방송된다.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이는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를 위해 기존 여행 메이트였던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가이드로 나선다.지난 시즌에서 김대호와 최다니엘은 정반대 여행 스타일로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했다. 야생을 좋아하는 김대호와 얼반 스타일의 최다니엘.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첫 여행(백두산)을 마친 두 남자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 첫 여행의 가이드는 김대호였다. 이번에도 대환장 브로맨스가 기대된다.  먼저 김대호는 "(최)다니엘과 제가 티격태격해도, 정말 짜증 나서가 아니라 서로 재미있으니까 그렇게 하는 거다"라며 "제가 가이드할 때 다니엘이 계속 뭘 물어보고, 또 뭐 할 때마다 왜 하는 거냐고 물어보는 게 있었다. 똑같이, 이제 거울을 한 번 보여주려고 한다. (웃음)"이라고 말했다. 2번째 여행지 가이드를 맡은 최다니엘에게 유쾌한 복수를 예고한 것.최다니엘은 김대호와 재회에 대해 "언제 만나도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한결 같은 (김)대호형과는 만남의 시작부터 끝맺음까지 항상 기분 좋은 시간의 연속이다. 대호형은 내게 마치 미지의 여행 같은 사람이다. 알면 알수록 새롭고 재미있으며 배려심이 깊어서 함께하는 시간 내내 늘 배울 점과 즐거움이 남는다"라고 말했다.이어 두 사람은 '가이드'라는 막중한 책임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대호는 "(가이드 역할)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