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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윤아, 깜짝 소식 또 전해졌다…'폭군의 셰프' 올해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임윤아, 깜짝 소식 또 전해졌다…'폭군의 셰프' 올해 tvN 드라마 중 최고 시청률

    배우 임윤아가 '폭군의 셰프'에서 열연 중이다.  임윤아는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연출 장태유, 극본 fGRD,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필름그리다, 정유니버스)에서 최고의 순간 과거로 타임슬립해 최악의 폭군이자 절대 미각의 소유자인 왕을 만난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특히 지난 4화에서 본격적인 음식 경합에 나선 연지영은 윤내관(정규수 분)의 힌트로 된장이 인주대왕대비(서이숙 분)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다는 사실을 눈치채고, 경합 도중 메뉴를 바꾸는 과감한 선택을 한 후 양팔을 걸고 재료를 추가로 확보하면서 인주대왕대비가 기억하는 시원한 국물을 재현해내는 데 성공했다. 연지영은 단순히 맛을 되살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진심 어린 말로 인주대왕대비의 마음까지 움직여 승리를 거머쥐었으며, 경합에서 진 숙수들의 팔을 자르려는 이헌(이채민 분)을 설득해 위기를 막아내는 동시에 수라간의 질서를 바로잡는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연지영은 발작을 일으킨 이헌을 위해 된장 파스타를 준비해 점차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였고, 늦은 밤 술에 취한 이헌과의 입맞춤을 통해 두 사람 사이의 미묘한 감정이 더욱 깊어지면서 앞으로의 관계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임윤아는 극 중 요리 경합에서 미세한 맛을 캐치하는 표정 변화와 조리 도구를 유연하게 다루는 행동을 실감 나게 그려낸 것은 물론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 유머와 따뜻함을 함께 녹여내 극의 흥미를 한층 끌어올렸으며, 이헌과의 미묘한 감정선을 보여주는 장면에서는 눈빛의 작은 떨림까지 세

  • '45세' 이규한, ♥황보·솔비 삼각관계 마침표 찍는다…"울컥해, 안아주고파" ('오만추')

    '45세' 이규한, ♥황보·솔비 삼각관계 마침표 찍는다…"울컥해, 안아주고파" ('오만추')

    '오래된 만남 추구' 3기 인연들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된다.9월 1일 KBS Joy·KBS2·GTV에서 동시 방송하는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에서는 1대1 릴레이 데이트를 마친 출연자들의 예측불허 감정 변화가 감지된다. 흔들리는 혼돈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정리됐을지 기대를 모은다.1980년생 이규한과 황보, 솔비의 삼각관계는 이날 방송의 주요 관전 포인트다. 1대1 데이트를 마친 뒤 한자리에 모인 여자 출연자들은 데이트 후기를 전하는데, 황보는 "이규한이 너무 진솔해서 깜짝 놀랐다"며 "대화하는데 울컥하더라. 사실 안아주고 싶었다"고 말한다. 솔비는 황보와 이규한 사이 자신이 알지 못하는 무언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규한의 마음이 궁금하다"며 복잡한 심경을 내비친다.황보는 솔비가 송병철을 언급하자 귀를 쫑긋 세운다. 솔비는 "송병철이 자기 마음속에 누군가 있다고 하더라. 본인과 잘 맞는 사람이 마음속에 있다고 했다"며 "그게 누군지 나 말고 다른 사람한테 다 얘기했다고 한다"며 의미심장하게 이야기한다. 그런 솔비의 말에 황보의 표정이 묘하게 변했다는 후문이다.2기에 이어 3기에도 출연한 박광재는 최종 선택의 부담감을 밝힌다. 그는 "릴레이 데이트가 도움 될 줄 알았는데 더 혼란스러워졌다"며 선택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반면 송병철은 "네 사람과 눈 맞춤을 하면서 마음의 결정을 끝냈다"며 확신에 찬 모습을 보여줘 극명한 대비를 이룬다.이켠은 "짧은 10분이 3~4시간보다 임팩트가 있었다"고 밝히며, 앞서 데이트했던 황보, 장소연뿐만 아니라 1대1 데이트에서 처음 만난 홍자와 솔비도 굉장

  • [공식] '최강야구' 9월 22일 첫 방송 확정…심수창, 방출 3년 만의 귀환

    [공식] '최강야구' 9월 22일 첫 방송 확정…심수창, 방출 3년 만의 귀환

    '최강야구'가 오늘 22일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어 '최강야구' 최초의 선발투수 심수창의 티저 예고를 공개하면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JTBC 야구 예능 '최강야구'는 은퇴한 프로 출신 야구 선수들이 함께 팀을 이뤄 다시 야구에 도전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김태균, 윤석민, 나지완, 이대형, 권혁 등 역대 KBO 레전드 선수들이 뭉쳐 기대를 모으고 있다.1일 '최강야구' 측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여섯 번째 선수 티저 예고로 심수창의 모습을 담은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강야구' 최초의 선발 투수 심수창의 활약상과 방출, 그리고 귀환이 담겼다. 그는 새로운 팀인 브레이커스의 엠블럼이 박힌 모자를 착용하고 결의에 찬 눈빛과 미소를 짓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최강야구'는 레전드 선수들의 그라운드 귀환을 알리는 선수 티저를 매주 월요일마다 공개하고 있다. 나지완을 시작으로 이대형, 권혁, 김태균, 윤석민, 심수창까지 레전드 선수들의 컴백을 알려 기대를 모은 가운데 다음 선수 티저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최강야구'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시각 장애' 김보성, 희귀 난치병 고백했다…"많이 맞아서 생긴 것, 자세한 이야기는 NO" ('조동아리')

    '시각 장애' 김보성, 희귀 난치병 고백했다…"많이 맞아서 생긴 것, 자세한 이야기는 NO" ('조동아리')

    배우 김보성이 희귀 난치병을 앓고 있다고 털어놨다.지난달 31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속죄의 뜻으로 마취없이 수술을? 웃음 보장 100%, 김수용 ㅂㅇ친구 의리의 사나이 김보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격투기 3차전을 앞두고 있다는 김보성은 "모 회사의 회장님에게 후원을 받았다. 1차전에는 소아암 투병 중인 아이들, 2차전에는 시각장애인을 도왔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내가 시각장애인이지 않나. 3차전에는 희귀 난치병 환자를 도우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김보성은 시각 장애 6급 판정으로 군 면제를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이어 김보성은 "사실 내게 희귀 난치병이 하나 있다. 방송에서 말할 수는 없다. 다만 힌트를 준다면 하도 많이 맞아서 생긴 것이다"라고 털어놨다. 지석진은 "최초 공개인데 이야기는 못 하는 거냐"고 물었고 김보성은 "이 병은 나을 수 없는 거라고 봐야 한다. 경기가 끝나면 그때 이야기 할 예정이다"라고 답했다.건강과 관련된 자신의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김보성은 "솔직히 내가 세상을 험하게 살아서 (건강검진에서) 뭐가 나올까 봐 무섭다. 모르고 살다가 죽을 거다"라고 털어놨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1%대 시청률→인종 차별 논란…MBC, 반등할 수 있을까 "여배우들 케미 완벽" ('달까지')

    1%대 시청률→인종 차별 논란…MBC, 반등할 수 있을까 "여배우들 케미 완벽" ('달까지')

    이선빈·라미란·조아람의 케미를 담은 스틸컷이 공개됐다. 한편 현재 방송 중인 이보영 주연의 MBC '메리 킬즈 피플'은 1%대 시청률로 고전 중이며, 후속작 '달까지 가자'는 지난달 인종차별 논란에 휘말려 "타 문화권의 입장을 고려하지 못했다"고 사과한 바 있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월급만으론 생존할 수 없는 흙수저 세 여자가 코인 투자에 뛰어들며 벌어지는 하이퍼리얼리즘 생존기를 그린다. 매력적인 캐릭터와 공감을 자아내는 서사가 어우러져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최초 공개된 이선빈(정다해 역), 라미란(강은상 역), 조아람(김지송 역)의 우정 스틸컷에는 세 배우의 호흡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찰나만으로도 세 여자의 끈끈한 연대가 느껴져, 작품 속 웃음과 감동을 안길 이들의 '워맨스' 에피소드를 기대하게 한다.'달까지 가자'의 특별함은 바로 이 세 여자의 케미에 있다. 이선빈, 라미란, 조아람까지 여성 서사 중심 작품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준 세 배우가 '달까지 가자'에서 만났다. 극 중 이선빈은 매번 현실의 벽에 부딪히면서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는 30대 정다해를, 라미란은 돈을 벌고 굴리는 데 누구보다 진심인 40대 강은상을, 조아람은 내일이 없는 듯 오늘을 만끽하는 20대 김지송을 연기한다. 세 배우가 세대차를 넘어 호흡을 맞추며, 여타 작품에서는 보기 힘든 폭넓고 입체적인 워맨스를 그려낼 전망이다.극 중 세 사람은 마론제과 '비공채 직원'이라는 공통분모를 계기로 진한 우정을 쌓는다. 일도, 사랑도, 인생도 특별한 것 없는 자신

  • '갑질 논란' 강형욱, 1년 만에 복귀했는데…긴급 상황 발생 "협상이란 게 어딨어" ('개늑시')

    '갑질 논란' 강형욱, 1년 만에 복귀했는데…긴급 상황 발생 "협상이란 게 어딨어" ('개늑시')

    강형욱이 진짜 늑대 같은 자가격리견 앞에서 결국 솔루션을 수정하는 긴급 상황에 놓였다. 앞서 그는 지난해 훈련소 직원들의 갑질 폭로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피소됐으나, 올해 2월 경찰로부터 '혐의없음' 불송치 결정을 받았다.오는 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5회에서는 살벌한 입질을 이어가는 자가격리견의 위협에 강형욱이 기존 방식을 접고 새로운 해법을 꺼내 드는 순간이 그려진다.강형욱은 "협상이란 게 어딨어"라고 말한 뒤 어릴 적부터 예민한 성향과 강한 공격성을 보여온 자가격리견을 면밀히 살핀다. 과감한 솔루션을 결심한 강형욱의 모습에 현장은 팽팽한 긴장감으로 얼어붙는다.일반적인 반려견과는 달라도 너무 다른 수원 자가격리견. 늑대 같은 본성을 가진 자가격리견 앞에서 강형욱의 새로운 솔루션이 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강형욱이 출연하는 '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행동의 뿌리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함께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기수별로 한 견종을 선정해 강형욱의 집중 솔루션을 받게 되며 1기에는 프렌치 불도그가, 2기에는 시바견이 주인공으로 나섰다.'개와 늑대의 시간' 5회는 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김창열 子, 현대고 졸업 후 Y대 합격…188cm 훈남 비주얼에 연예계 러브콜('4인용식탁')

    김창열 子, 현대고 졸업 후 Y대 합격…188cm 훈남 비주얼에 연예계 러브콜('4인용식탁')

    가수 김창열이 188cm의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아들 김주환 군을 자랑한다.오늘(1일)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90년대 가요계를 휩쓸었던 김창열 편이 방송된다.김창열은 아들 주환이와 즐겨 찾는 둘만의 아지트로 가수 박선주와 성대현을 초대한다. 그는 “진짜 창열스러운 게 무엇인지 보여주겠다”며 푸짐한 ‘창열스러운 한상’을 준비해 눈길을 끈다.김창열은 스승 박선주와의 인연도 공개한다. 김창열이 박선주의 첫 제자가 자신이 아닌 김범수로 알려진 사실에 서운함을 토로하자, 박선주는 “직접 가르치고 곡을 준 건 김창열이 처음, 김범수는 노래만 가르쳤다”라고 정리하며 김창열의 서운함을 달랜다.이어 DJ DOC 1집 ‘슈퍼맨의 비애’ 레슨 당시 박선주와 다툰 김창열이 연습실을 뛰쳐나갔던 사건의 전말을 최초 공개한다. 결국 김창열이 박선주에게 전화를 걸어 애교 섞이게 사과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되었다고.김창열의 가족사도 공개된다.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까지 중동에서 일한 아버지와 떨어져 지냈던 과거를 회상한다. 이에 MC 박경림 역시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일하셨던 아버지를 떠올리며 “지금의 나보다 훨씬 어린 나이에 타국에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싶다”며 깊은 공감을 나눈다.이어 김창열은 아들 주환이가 태어났을 당시 가장으로서 준비가 되어 있지 않았다고 고백한다. 아들에게 창피하지 않은 아빠가 되고 싶어 여러 차례 사업 실패를 겪고도 포기할 수 없었다고 밝힌다. 또한 기저귓값을 벌기 위해 예능을 시작했던 가장 김창열로서의 속내를 털어놓으며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때마침 배우 같은 훈

  • 고현정·이영애→김고은, 여성 서사로 시청자 홀린다…카카오엔터, 장르 불문 도파민 예고

    고현정·이영애→김고은, 여성 서사로 시청자 홀린다…카카오엔터, 장르 불문 도파민 예고

    카카오엔터테인먼트(대표 권기수, 장윤중, 이하 카카오엔터)가 올해 다양한 웰메이드 작품으로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는 가운데, 특히 여성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촘촘하게 서사를 담아낸 작품들을 대거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올 상반기 공개한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 아이유,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나인 퍼즐' 김다미, 영화 '검은 수녀들'의 송혜교와 전여빈 등이 시대와 장르를 넘나드는 이야기와 매력적인 캐릭터로 깊은 감동과 재미를 전한 것. 오는 9월에도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은수 좋은 날', '은중과 상연' 등 여성 캐릭터들의 이야기들을 각기 다른 매력으로 담아낸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키우고 있다.카카오엔터는 캐릭터의 배경, 작품의 소재와 장르 면에서 폭넓은 다양성을 갖춰 주목받고 있다. 전형성을 탈피해 여성 캐릭터들을 다채롭고 입체적으로 그려내며 공감을 이끌어내고, 범죄, 스릴러 등의 장르를 여성의 시선으로 스토리를 풀어 신선한 재미를 더하고 있다. 카카오엔터 측은 "흥미로운 서사를 가진 여성 캐릭터를 중심으로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이야기들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에 짜릿한 몰입감, 혹은 따뜻한 힐링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며 기대를 당부했다.먼저 믿고 보는 배우의 대표인 고현정과 이영애 두 배우가 9월 파격적인 캐릭터 변신을 예고해, 기대를 키우고 있다. 고현정은 오는 5일 첫 방송 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5명을 잔혹하게 살해한 연쇄살인마로 변신해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여

  • 이찬원, 결국 제작진 압력 의혹 제기했다…"방송이 이런 식으로 제작되는 거냐" ('셀럽병사')

    이찬원, 결국 제작진 압력 의혹 제기했다…"방송이 이런 식으로 제작되는 거냐" ('셀럽병사')

    가수 이찬원이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배우 지승현에게 제작진 압력 의혹을 제기한다.오는 2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는 MC를 맡은 이찬원, 장도연, 이낙준과 함께 배우 지승현이 등장한다. 지승현은 "방송을 너무 재밌게 보고 있었는데 시청자들과 함께하고 싶어서 출연했다"고 소감을 전한다.명예 이집트인이라 불리는 이집트 고고학자 곽민수도 게스트로 출연한다. 곽민수는 "이낙준 씨와 친분이 있었는데 '왜 투탕카멘 이야기는 왜 안 하지?'라고 질문했다"며 신박한 출연 계기를 밝힌다. 그는 정규 첫 에피소드에서 이집트 최고의 셀럽이자, 약 3300년 전 이집트 신왕국 제18왕조의 파라오인 투탕카멘의 죽음에 얽힌 비밀을 파헤칠 예정이다. 두 사람의 투입에 이찬원은 "제작진들에게 압력을 넣은 거예요?"라고 음모론을 제기한다. 장도연 역시 "배우 지승현 씨도 제작진분들에게 '가고 싶다'고 해서 오시고...방송이 이런 식으로 제작되는 거냐"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이낙준은 "나도 몰랐는데 이런 식으로 제작되더라"며 너스레를 떤다.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예능 '셀럽병사의 비밀' 투탕카멘 편은 2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엔싸인 한준, 비주얼에 MC력까지 팔색조

    엔싸인 한준, 비주얼에 MC력까지 팔색조

    그룹 엔싸인 멤버 한준이 센스 있는 진행력을 보였다.한준은 지난달 29일 오후 방송된 ENA '케이팝업 차트쇼'에 스페셜 MC로 출격했다.이날 한준은 댄디한 무드가 드러나는 데님 셔츠 스타일링으로 시작부터 넘치는 에너지를 전달했다. 차분한 목소리의 그는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팬들의 눈을 사로잡았다.특히 한준은 출연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편안하면서 센스 있는 매력으로 안정감을 더했다. 또 다양한 상황극 속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 뮤지컬 연기까지 선보이는 등 팔색조 매력으로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엔싸인은 2023년 데뷔 후 국내와 일본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대만과 미국 등에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면서 글로벌 팬덤을 확장 중이다. 또 첫 LA 팬미팅, 팬 사인회, 일본 홀 투어 파이널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팬층을 더욱 넓히고 있다.또한 지난달 한국과 일본에서 개최된 엔싸인 2주년 팬미팅 '투엔싸인'을 성황리에 마치며 그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52세' 박성웅, 12년 만에 결별 후 새 출발 했다더니…최불암 바통 받아 국회 방송 출연

    '52세' 박성웅, 12년 만에 결별 후 새 출발 했다더니…최불암 바통 받아 국회 방송 출연

    1973년생 배우 박성웅이 대한민국 국회 알림이로 나선다. 그는 2013년 2월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활동해왔으나, 해당 스튜디오의 배우 매니지먼트 사업 정리에 따라 올해 6월 매니지먼트 런에 새로운 둥지를 텄다.박성웅이 국회사무처 소속 국회방송에서 방영하는 '여의도 국회의사당 50주년 특집 - 국회와 함께 50년, 그리고 미래'에 출연을 예고했다. 대한민국 국민대표로서 국회를 알리는 프리젠터로 변신한 박성웅은 지난 40주년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배우 최불암에게 그 바통을 이어받았다.이번 다큐멘터리에서 박성웅은 허허벌판이었던 여의도에 지어진 국회의사당의 깊은 역사의 시작과 더불어 한국 현대사에 격동기를 거치고 민주주의 발전의 상징이 된 국회의 지난 50주년 발자취를 함께 따라나설 계획이다.앞서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익히 알려진 중후한 목소리로 내레이션까지 직접 참여한 박성웅은 국회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던 중 만난 어린이들과도 직접 인터뷰를 이어 나가는가 하면, 50주년 다큐멘터리에 걸맞게 방송 최초로 국회의사당 지붕 앞에 올라가 무언가를 발견하기도 했다.무더위 속에서도 국회 50주년 다큐멘터리 출연을 위해 직접 나선 박성웅은 우원식 국회의장과 함께 국회 곳곳을 다니며 그날의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고 알려져 방송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여의도 국회의사당 50주년에서 배운 민주주의와 국회의 밝은 미래를 알리는 박성웅의 모습은 오늘(1일) 오전 9시에 본 방송 후, 오후 7시에 재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윤계상 또 미담 터졌다…김요한 "GOD 콘서트 초대받아, 촬영 중 대사 넘겨주기도" ('트라이') [인터뷰①]

    윤계상 또 미담 터졌다…김요한 "GOD 콘서트 초대받아, 촬영 중 대사 넘겨주기도" ('트라이') [인터뷰①]

    배우 김요한이 "다른 배우들에게 대사를 넘겨주시고, GOD 콘서트에 초대받기도 했다"라며 배우 윤계상의 미담을 전했다.지난달 28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카페에서 SBS 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 출연한 김요한을 만났다.'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감독 주가람(윤계상 분)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다. 김요한은 극 중 럭비부 주장 윤성준 역을 맡았다.캐릭터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냐는 질문에 김요한은 "나도 실제로 선수 생활을 했었기 때문에 더 몰입하기 쉬웠다"고 답했다. 13년 동안 태권도를 수련한 김요한은 태권도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선발될 만큼 장래가 유망한 선수였기 때문. 그는 "극 중 부상을 당하는 성준이처럼 나도 발목 수술을 해서 한 시즌을 날렸던 경험이 있다"라며 "그때 느꼈던 절박함 덕분에 성준의 고통에 누구보다 잘 공감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윤계상과 호흡을 맞추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는 김요한은 "선배님이랑 연기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깊은 눈을 가지고 계셔서 감정씬을 촬영할 때 도움을 많이 받았다. 나뿐만 아니라 럭비부 배우들을 전부 배려해 주셨고, 다른 배우들에게 대사를 넘겨주신 적도 있다. GOD 콘서트에 초대해주셔서 다녀온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끝으로 김요한은 "촬영을 하며 배우, 선수, 스탭들이 고생했던 것들이 작품 안에 고스란히 담긴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또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며 '트라이

  • 김종국, 결혼 앞두고 일냈다…깜짝 발표에 '런닝맨' 시청률 상승, '최고 5.5%'

    김종국, 결혼 앞두고 일냈다…깜짝 발표에 '런닝맨' 시청률 상승, '최고 5.5%'

    가수 김종국의 깜짝 결혼 발표로 화제가 된 SBS ‘런닝맨’이 ‘2049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굳건히 지켰다.지난달 31일 방송된 ‘런닝맨’은 지난주보다 시청률이 상승하며 ‘2049 시청률’ 1.9%를 기록해 동시간대 예능 1위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뛰어올랐다. 전국 시청률은 3.6%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은 시작부터 앞서 예고된 대로 김종국의 결혼 소식이 전해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녹화 전, 멤버들에게 일일이 결혼 소식을 전한 김종국은 녹화 오프닝에서 “제가 이제 장가를 간다. 열심히 잘 살겠다”며 공식 결혼 발표를 했다. 유재석은 “처음엔 데뷔 30주년 콘서트를 한다길래 그 얘기인 줄 알았는데 결혼식 사회를 봐달라고 하더라. 그날 녹화가 있지만 어떻게든 당겨보겠다”며 ‘김종국 결혼식 사회’를 예고했다. 송지효는 울컥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김종국은 “사실 그동안 티를 냈다. 다른 날 기사 나면 ‘런닝맨’에서 플랜카드 달까 봐 지금 말한다”고 전했고, 하하는 “채연과 결혼하는 거 아니었냐”며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김종국은 예비신부에 대해 “여러분은 모르는 분이다. 연예계 쪽 사람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이날 레이스는 최종 소지 금액이 가장 많은 3명이 상품을 받는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로 꾸며져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사마귀:살인자의 외출’에 출연하는 배우 장동윤과 ‘런닝맨 공식 썸녀’ 배우 김아영이 게스트로 출격했다. 커플 레이스인 만큼 여자 출연자가 더 필요했는데 공교롭게도 김종국이 핑크 가발을 쓰고 &

  • 천우희, 송중기 ♥첫사랑 됐다…오랜만의 재회 ('마이 유스')

    천우희, 송중기 ♥첫사랑 됐다…오랜만의 재회 ('마이 유스')

    송중기, 천우희, 이주명, 서지훈이 첫사랑을 소환한다. 오는 5일(금)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마이 유스’(극본 박시현, 연출 이상엽·고혜진, 제공 SLL,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은 1일 선우해(송중기 분), 성제연(천우희 분), 모태린(이주명 분), 김석주(서지훈 분)의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춘기 첫사랑에게 못다 한 진심을 써 내린 편지는 다시 꽃피울 이들의 화양연화를 기대케 한다. ‘마이 유스’는 남들보다 늦게 평범한 삶을 시작한 선우해와 뜻하지 않게 첫사랑의 평온을 깨뜨려야 하는 성제연의 감성 로맨스를 그린다. 어둡고 그늘진 자리에 시리도록 눈부신 한때를 선물한 첫사랑과의 재회를 통해 잊고 지낸 ‘나’의 조각을 되찾아가는 여정이 따스한 웃음 속 설렘을 선사한다. ‘유미의 세포들’ 시리즈, ‘아는 와이프’ 등 감성의 깊이가 다른 섬세한 연출로 사랑받아 온 이상엽 감독과 ‘런온’으로 감각적인 필력을 선보인 박시현 작가의 만남은 드라마 팬들을 설레게 한다. 이날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는 마음 한켠에 깊숙이 간직한 첫사랑을 꺼내 보이는 선우해, 성제연, 모태린, 김석주의 진심이 담겨있어 아련한 설렘을 더한다. 먼저 화려한 스포트라이트가 아닌 싱그러운 꽃들에 둘러싸여 생각에 잠긴 선우해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인생의 전성기를 너무 빨리 연소시킨 아역스타 출신인 그는 어둡고 깊은 균열 속에서 ‘청춘’을 소비한 인물. 그런 선우해를 살게 한 건 열아홉의 ‘성제연’이

  • '돌돌싱' 지우, 두 번의 이혼 사유 밝혔다…"유부녀 직장 동료와 동거, 임신 종용" ('돌싱글즈7') [종합]

    '돌돌싱' 지우, 두 번의 이혼 사유 밝혔다…"유부녀 직장 동료와 동거, 임신 종용" ('돌싱글즈7') [종합]

    2번의 이혼을 겪었다는 '돌싱글즈7' 지우가 자세한 이혼 사유를 밝혔다.지난달 31일 방송된 MBN 예능 '돌싱글즈7' 7회에서는 출연자들의 비밀도장 데이트 장면이 그려진 데 이어, 돌싱녀들의 결혼 유지 기간과 자녀 유무가 공개됐다.돌싱하우스 4일 차, 명은은 도형·인형과 2:1 데이트를 했다. 이동하는 차 안에서 명은과 도형은 각자의 가족들이 미국에 거주 중이라는 사실, 취준생 시절 아나운서를 꿈꿨다는 점 등의 공통점을 발견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반면 인형은 두 사람의 대화에 선뜻 끼지 못했다. 도형은 인형이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명은에게 "부모님이 각자 재혼해 새 가정을 꾸렸다"는 가족사를 털어놓으며 "그래서 늘 화목한 가정을 꾸리고 싶은 소망이 있다"고 털어놨다. 도형의 진솔한 이야기에 눈물을 보인 명은은 "도형이 자신의 아픔을 이야기해 줘서 감동받았고, 이성적인 매력도 더 많이 느꼈다"며 달라진 속마음을 고백했다.동건과 아름은 1:1 데이트를 즐겼다. 아름은 "오늘 밤 여자들의 정보가 공개되면 내 정보로 인해 너의 마음이 변할 수도 있잖아"라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동건은 "크게 요동칠 것 같지는 않은데?"라며 아름을 안심시켰다. 이어 동건은 "사실 난 아이를 한 명이라도 꼭 낳고 싶다. (실제로 결혼하게 된다면) 아이 생각은 있냐"고 물었고, 아름은 선뜻 대답하지 못했다.잠시 어색한 분위기가 형성됐지만 이내 두 사람은 최종 선택이 끝난 뒤 한국에서 만남을 이어가자고 약속했다. 나아가 동건은 아름을 위해 직접 쓴 손 편지를 깜짝 선물하는가 하면, 아름의 손을 꼭 잡으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돌싱하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