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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부남' 장성규, 방송 중 불륜 폭로했다…"그런 셀럽들 많이 알고 있어" ('하나부터')

    '유부남' 장성규, 방송 중 불륜 폭로했다…"그런 셀럽들 많이 알고 있어" ('하나부터')

    장성규가 '하나부터 열까지'에서 "저도 불륜하는 셀럽 많이 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하나부터 열까지'는 프로그램의 중심을 지켜온 터줏대감 장성규, 연기와 예능을 오가는 올라운더 신참 MC 이상엽의 찐친 케미를 앞세워 한층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찾는다.'하나부터 열까지'는 하나의 흥미로운 키워드를 1위부터 10위까지 순위를 매겨 파헤치는 지식 차트쇼다. 어디에서도 쉽게 들을 수 없는 이야기들을 탄탄한 전개와 명쾌한 해석으로 풀어내며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해 왔다. 여기에 MC들의 날 선 입담, 그리고 주제 맞춤형 게스트들의 밀도 높은 토크가 더해져 지식과 예능이 결합된 하이브리드 포맷을 완성했다. 특히 이번 이상엽의 합류를 기점으로 더욱 기발하고 참신한 주제, 예측 불가한 토크 흐름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는 '글로벌 막장 불륜'이라는 아찔한 주제와 함께, 이상엽의 혹독한 MC 신고식 현장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상엽은 충격적인 사례들에 "미친 거 아니야?"라며 분노를 터뜨리는 반면, 장성규는 태연하게 "저도 불륜하는 셀럽 많이 안다"고 폭로해 모두를 경악하게 만든다.이어 "이건 좀 위험하지 않냐"며 혀를 내두르는 이상엽에게, 장성규는 멈추지 않고 선을 넘는 질문 폭격을 가한다. 급기야 장성규의 치명적인 발언에 이상엽은 두 손을 모아 "여보, 아니에요!"라며 다급히 사태 진화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 '하나부터 열까지'는 2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

  • '흑백요리사2' 공개 D-DAY, 반전 룰 공개…백종원·안성재 뜬다

    '흑백요리사2' 공개 D-DAY, 반전 룰 공개…백종원·안성재 뜬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요리 계급 전쟁을 다시 시작한다.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16일 더 강력해진 ‘맛’ 진검승부로 돌아온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은 넷플릭스 한국 예능 최초로 3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 비영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OTT 예능 최초 한국 갤럽 ‘한국인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2024년 9월 조사에서 1위를 기록하며 한국과 글로벌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새로운 시즌이 공개되기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가 더욱 막강해진 흑셰프들과 백셰프들의 맞대결로 귀환한다.먼저 초미의 관심사인 히든 백수저 2인이 베일을 벗는다. 앞서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는 이번 시즌 도입한 히든 백수저 2인의 얼굴을 가린 채 공개해 정체를 두고 큰 화제가 됐다. 대망의 1-3회에서는 미쉐린 2스타 이준부터 한식과 양식 각각 미쉐린 1스타를 거머쥔 손종원, 대한민국 1호 사찰음식 명장 선재스님, 57년차 중식 대가 후덕죽, 47년차 프렌치 대가 박효남, 대한민국 대표 스타 셰프 정호영·샘킴·레이먼킴,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4' 심사위원 송훈, '한식대첩 시즌3' 우승자 임성근 등 18인의 백셰프들의 위용이 첫 공개된다. 이어 시즌1의 재미를 더할 히든 백수저 2인이 깜짝 공개되며 요리 경연의 판이 흔들릴 예정이다. 특히 베일에 가려져 있던 반전의 룰이 공개되면서 모두를

  • 김대호, 결국 입 열었다…"이런 경험 처음, 느낌 굉장히 이상해" ('대다난 가이드')

    김대호, 결국 입 열었다…"이런 경험 처음, 느낌 굉장히 이상해" ('대다난 가이드')

    방송인 김대호가 소감을 전한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 8회에서는 ‘라둥이들’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박지민이 라오스에서 특별한 문화를 체험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종교부터 음식까지, 라오스의 일상과 문화를 가장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라둥이들의 여행기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라둥이들은 이른 아침 라오스 거리에서 진행되는 탁발 문화를 직접 마주한다. 탁발은 불교에서 스님들이 무소유를 실천하는 수행의 일환으로, 음식을 소유하지 않고 사람들에게서 공양을 받는 의식이다. 불교 국가인 라오스에서는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은 문화로, 새벽 거리의 풍경 자체가 하나의 의식처럼 펼쳐진다. 라둥이들 역시 동이 트기 전 음식을 준비해 탁발 체험에 나선다. 자연스럽게 말수가 줄고 경건해진 분위기 속에서 모두가 진지하게 이 시간을 마주한다. 특히 김대호는 “이런 경험은 처음이다. 느낌이 굉장히 이상하다”며 깊은 울림을 받은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에 김대호가 새로운 것을 느낀 탁발 체험 현장이 어땠는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탁발 체험을 마친 라둥이들은 라오스 여행의 마지막 일정인 캠핑을 앞두고 현지 전통 음식 ‘신닷’ 만들기에 도전한다. 신닷은 중앙 불판에서 고기를 굽고, 가장자리 육수에 채소와 면 등을 데쳐 먹는 라오스식 바비큐 요리로, 구이와 샤브샤브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라둥이들은 아침부터 현지 시장을 찾아 조리도구와 재료를 직접 구입한다.&nb

  • '활동 중단' 박나래 하차 일주일 됐다더니…"거의 잠 못 자" 상하이서 속내 고백 ('홈즈')

    '활동 중단' 박나래 하차 일주일 됐다더니…"거의 잠 못 자" 상하이서 속내 고백 ('홈즈')

    방송인 김숙과 정지선 셰프가 중국 상하이로 임장을 떠난다. 앞서 멤버 박나래는 각종 의혹으로 6년 만에 결국 하차를 선언했다.18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남유정,허자윤,김성년/이하 ‘홈즈’)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이 방송된다.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김숙과 정지선 셰프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한다. 이번 글로벌 임장은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상하이의 최신 부동산 정보와 대륙 스케일의 다양한 매물들을 소개한다.상하이의 둘째 날 아침, 세 사람은 새벽 6시 반부터 촬영을 시작한다. 김숙은 전 남편이었던 윤정수의 결혼식 참석을 위해 둘째 날에도 숨가쁜 강행군을 시작한다. ‘거의 잠을 자지 못했다’고 고백한 정지선 셰프는 말과는 달리 지엔빙(중국식 부침개)을 맛있게 먹으며 텐션을 끌어올린다. 촬영을 재촉하는 김숙에게 그는 “중국에 오면 루틴이에요~”라며 지엔빙을 나눠준다.김숙은 상하이 둘째 날 임장에 대해 “고향을 떠나 상하이에 정착한 젊은이들의 집을 둘러볼 예정이다. 상하이 드림을 좇는 청년들은 어떤 집에서 살지 기대해 달라”고 소개한다.세 사람은 본격적인 임장 전, 아침 식사 문화가 발달한 중국의 아침을 경험하기로 한다. 거리 곳곳에 아침을 파는 가게들 사이에서 세 사람은 중국식 찐빵(바오쯔)를 주문한다. 메뉴판을 조용히 스캔하던 정지선 셰프는 중국에오면 꽈배기와 따뜻한 콩물을 먹어야 한다며, 유창한 중국어로 추가 주문해 웃음을 유발한다.캡틴

  • 이이경은 '사과 요청'에 탄식했는데…저격수 되더니 "저 진짜 해요", 영식 기습 플러팅 ('나는솔로')

    이이경은 '사과 요청'에 탄식했는데…저격수 되더니 "저 진짜 해요", 영식 기습 플러팅 ('나는솔로')

    ‘나는 SOLO’(나는 솔로) 29기 영식이 ‘울보 막내’에서 ‘여심 저격수’로 거듭난다. 앞서 이이경은 영식이 영자를 불러낸 이유에 대해 "사과해요 나한테"라며 탄식한 바 있다. 오는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ENA,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솔로나라 29번지’에서 반전을 노리는 영식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영식은 아침부터 ‘업’ 된 텐션을 보이고, 모두가 모여 있는 공용 거실에서 ‘자기소개 타임’ 당시 미처 보여주지 못한 장기자랑이 있었음을 밝힌다. 이에 솔로남녀는 “지금 한번 해보라”며 뜨겁게 반응하고, 영식은 “저 진짜 해요?”라고 하더니 뒤늦은 장기자랑을 선보인다. 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르자, 영수는 “여성분들, 긴장하세요! 오늘 영식 님 컨디션 좋으니까~”라고 확 달라진 영식을 지원사격 한다. 영수는 “어제 혼자 갯벌에 갔던 거 얘기하라”고 전날 ‘0표’로 고독 정식을 먹으면서 영식이 했던 행보를 귀띔한다. 그러자 영식은 한 솔로녀를 향해 “이따 밤에 저랑 둘이 (어제 혼자 갔던 갯벌에) 가자”고 기습 플러팅을 한다. 그의 갑작스런 데이트 제안에 솔로녀는 “훅 들어오네”라며 깜짝 놀란다.여세를 몰아 영식은 ‘고독정식’의 시간 때 미리 찾아놓은 ‘솔로나라 29번지’의 히든 스폿으로 또 다른 솔로녀를 초대한다. 여기서 이 솔로녀는 영식과 대화를 하다가 “(‘솔로나라’ 입소 첫날에) 새벽 6시에 샵에 가서 메이크업을 받고 왔다”고 털어놓는다. 그러자 영식은 “샵에서 한 거보다 직접 (메이크업) 한 게 더 예쁘시다&rdqu

  • 김희선, 또 일냈다…시청률 상승 이끈 오열 연기, 최고 '4.4%' ('다음생은')

    김희선, 또 일냈다…시청률 상승 이끈 오열 연기, 최고 '4.4%' ('다음생은')

    김희선이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끌어올렸다.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11회에서 김희선은 워킹맘이자 경단녀 조나정의 현실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이날 방송은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극 중 나정의 남편 원빈(윤박 분)을 압박해온 김정식(이관훈 분) 본부장의 성폭행 정황 증거가 드러나 경찰에 연행됐고, 의식불명 상태였던 피해자 선민이 마침내 의식을 되찾았다. 나정은 “그 사람들한테 복수하는 건, 당당하게 살아가는 거야”라며 자신을 자책하는 선민의 손을 잡고 담담히 위로를 건넸다. 이어 나정은 자신이 조기 해촉된 이유가 보복성 조치가 아니냐고 끝까지 문제를 제기했지만, 회사는 결국 ‘조직에 잘 녹아드는 사람’을 원할 뿐이라는 냉정한 답을 내놓았다.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 채 현실을 받아들이고 돌아서는 나정의 모습은 묵직한 여운을 남겼다. 이날 절정은 김희선의 ‘냉장고 앞 오열’ 장면이었다. 다시 주부의 일상으로 돌아온 나정은 냉동실에서 꺼낸 얼린 곰국을 떨어뜨리며 발등을 다쳤다. 사소한 사고였지만, 그동안 억눌러왔던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계기가 됐다. “너는 왜 이런 것도 못 피해. 왜 이런 것도 못 피해, 너는 왜”라며 자신에게 던지는 이 말 속에 담긴 좌절과 체념을 김희선은 밀도 있게 완성했다.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16일 오후 10시 12회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최강야구' 싸늘하게 식은 인기 어쩌나…결국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종합] '최강야구' 싸늘하게 식은 인기 어쩌나…결국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최강야구'가 6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 130회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된 130회 시청률은 0.9%를 기록하며 6주 연속 0%대 시청률 굴욕을 맛봤다. 첫 패배 이후 브레이커스는 다시 한번 각성했다. 주장 김태균은 "장기 레이스에서는 경기가 많지만, 우리는 이제 두 경기 남은 상황이다. 한 경기 지면 끝일 수도 있어 긴장감이 느껴졌다"고 밝혔다. 이에 브레이커스는 특별 타격 훈련을 실시하고, 몸에 맞는 공과 선두타자 출루에 10만원을 지급하는 자체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하며 승리를 위해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김태균은 자체적으로 야간 훈련까지 시행할 정도로 타격감을 끌어올리기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김태균은 첫 타석부터 안타를 치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남다른 유연성을 과시하며 호수비를 보여줘 감탄을 유발했다. 이어 두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기록하며 불타는 타격감을 뽐냈다.브레이커스는 3회 말에 독립리그 대표팀에게 3점을 내줬지만, 4회 초 바로 추격의 불씨를 지피며 도파민을 터트렸다. 선두타자 나주환이 안타로 출루한 후 이종범의 애제자 이학주가 타석에 들어섰다. 좌투수로 바뀌자 이종범 감독은 이학주를 불러 타격에 대해 직접 지시했다. 앞 타석에서 물오른 타격감을 입증한 이학주는 큰 스윙으로 공을 들어 올려 투런포를 만들어냈다. 더그아웃으로 돌아온 이학주는 이종범 감독을 와락 안으며 고마움을 전했다. 메이저리그 하나만 바라보고 8년 동안 미

  • "유지태, 선한 얼굴 속 악의 모습 가려져" 제작진, 뒷얘기 제대로 털어놨다 ('빌런즈')

    "유지태, 선한 얼굴 속 악의 모습 가려져" 제작진, 뒷얘기 제대로 털어놨다 ('빌런즈')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의 제작진이 출연진들에 대해 언급했다.  오는 12월 18일(목)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빌런즈'(연출 진혁·박진영, 극본 김형준, 기획 CJ ENM,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티빙)는 초정밀 위조지폐 슈퍼노트를 둘러싼 악인들의 피 튀기는 충돌과 대결을 그린 슈퍼범죄액션이다. 위조지폐를 진짜로 맞바꾸려는 자들, 그들이 맞바꾼 돈을 다시 뺏고 뺏으려는 ‘센’ 놈들의 예측 불가한 두뇌게임이 박진감 넘치게 펼쳐진다. 무엇보다 유지태, 이민정 등 배우들이 선보일 뜨거운 연기 시너지는 최고의 관전 포인트. 여기에 '시지프스' '푸른 바다의 전설' '주군의 태양' 등 연출하는 작품마다 성공 신화를 쓴 진혁 감독과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박진영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범죄 스릴러 영화 '용서는 없다'를 연출한 김형준 감독이 집필을 맡아 기대를 더한다.  진혁 감독은 연출을 결심한 이유로 “'빌런즈'는 겉으로는 범죄극이지만, 사람의 어두운 면과 그 너머의 숨은 연민을 들여다보는 창이었다. 각 인물이 저마다의 상처와 욕망을 안고 서로 부딪치며 만들어내는 순간들이 마음을 붙잡았다”라고 밝혔다. ‘인간의 욕망과 선택을 집요하게 밀어붙이는 힘이 인상적인 작품’이라고 꼽은 박진영 감독은 “서로 결이 다른 ‘빌런’들이 충돌하면서 만들어지는 긴장감이 굉장히 흥미로웠고, 그들의 선택들이 쌓여 나가는 과정을 어떤 방식으로 설득력 있게 보여줄 수 있을지에 대한 도전이 있

  • '민경훈♥' 신기은 PD, 결혼 후 1년 만에 입 열었다…"외박 많이 아쉬워 해" ('당일배송')

    '민경훈♥' 신기은 PD, 결혼 후 1년 만에 입 열었다…"외박 많이 아쉬워 해" ('당일배송')

    신기은 PD가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서 남편 민경훈을 언급했다. 16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JTBC 새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손창우CP, 신기은PD,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참석했다. '당일배송 우리집'은 로망 속 장소로 하루 만에 배송되는 이동식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리얼 하루살이 관찰 프로그램이다. 이날 신기은 PD는 "집이 배송되는 시대가 왔다는 건, 집이라는 건축물에 사람의 의지가 투영되는 시대가 됐다고 생각했다"며 "집이 지어지는 곳에만 사는 게 아니고, 살고 싶은 의지만 있다면 그곳이 어디든 집을 배송시킬 수 있다는 거다. 시청자들의 로망인 장소를 조사해서 그곳으로 집을 간단하게 배송시키고 살아볼 수 있다는 것을 소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집 자체가 건축물로 끝나는 게 아니고, 분위기가 입혀졌을 때 거기가 '우리 집'이라는 의미를 완성한다고 생각한다"며 "로망의 장소로 집을 배송시키고 같이 살아가는 모습을 소개해보려고 했다"고 덧붙였다.신기은 PD는 가수 민경훈과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결혼 후 첫 공식석상에 선 신 PD는 “남편이 힘들겠다고 하더라. 캠핑도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은데 집 자체를 옮기는 거니 응원을 많이 해줬다. 촬영 할 때는 밖에서 자고 와야 하니까 그런 부분에서 아쉬워했지만, 프로그램이 재밌게 만들어졌으면 한다고 응원 해줬다”고 말했다.민경훈의 게스트 출연에 대해 손창우 CP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답했다.'당일배송 우리집'은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

  • 혜리, 류준열과 직접적 재회 없었는데…'대혼돈' 반전 있었다('응팔 10주년')

    혜리, 류준열과 직접적 재회 없었는데…'대혼돈' 반전 있었다('응팔 10주년')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이 쌍문동 가족의 반가운 재회와 함께 대혼돈 예측불가 반전을 예고했다. 이 드라마로 연인이 됐던 혜리와 류준열은 이후 결별, 이에 두 사람이 한 자리에 다시 만나게 됐다는 사실이 화제가 됐다. 다만 두 사람은 동선이 절묘하게 어긋나며 직접적으로 마주치는 모습은 담기지 않았다.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연출 나영석 신건준)은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멤버들이 10주년을 맞아 떠나는 1박 2일 여행을 담은 예능. 10주년 MT를 비롯해 쌍문동 골목의 레전드 추억을 소환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지난 15일 공개된 15초 예고 영상에는 10년 만에 한자리에 모인 쌍문동 식구들의 반가운 재회 장면이 담겼다. 덕선이네, 택이네, 정봉이네, 동룡이네, 선우네까지 출연진 모두가 그 시절 그대로의 모습으로 등장해 아련한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박보검은 "보고 싶었다"며 반가운 마음을 함께 나눴다. 김성균과 안재홍은 드라마 속 유행어 "반갑구만 반가워요"와 특유의 포즈로 인사를 건네 웃음을 더했다.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이들을 기다리는 것은 예상치 못한 반전이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게임을 진행하며 역대급 혼란에 빠진 쌍문동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본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10년 만에 다시 모인 쌍문동 가족들이 과연 어떤 이야기를 만들어갈지 관심이 집중된다.특히 앞서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이 하루 만에 120만 조회수를 육박하며 '응답하라'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 데 이어, 15초 예고 영상 역시 짧은 분량에도 예측불가 재미를 담아냈다.'응팔' 10주년에는 성동

  • 김아영, SNL 하차 9개월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3살 연상 남배우와 ♥로맨스 호흡 ('러브트랙')

    김아영, SNL 하차 9개월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3살 연상 남배우와 ♥로맨스 호흡 ('러브트랙')

    지난 3월 'SNL 코리아'에서 하차한 배우 김아영(32)이 '러브호텔'에서 배우 문동혁(35)과 호흡을 맞춘다.오는 17일 방송되는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 세 번째 이야기 '러브호텔'은 익숙함에 속아 소중함을 잃은 장기 연애 커플이 폭우에 발이 묶여 우연히 들어가게 된 모텔에서 살인마를 맞닥뜨리는 이야기다.김아영은 극 중 7년째 장기 연애 중인 윤하리 역을, 문동혁은 하리에게 모든 것을 맞춰주는 순종적인 남자친구 강동구 역을 맡았다.방송을 하루 앞두고 16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어둡고 폐쇄적인 러브호텔 복도를 배경으로, 살인마의 존재를 감지한 듯 숨죽인 채 공포에 질린 김아영과 문동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를 의지한 채 잔뜩 굳은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에서는 언제 닥칠지 모를 위협 앞에 놓인 두 사람의 극한 상황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윤하리와 강동구는 오래된 연인 사이로 늘 그렇듯 기다리던 데이트 날에도 티격태격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다툼이 이어진다. 사소한 말 한마디에도 감정이 엇갈린 채 폭우를 피해 어쩔 수 없이 향한 러브호텔에서 예상치 못한 살인마와 마주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하리와 동구는 더 이상 물러설 수 없는 생존의 기로에 서게 된다.하리는 피할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두려움을 애써 누른 채 살아남기 위해 맞서 싸우고, 그 과정에서 늘 무심해 보였던 동구의 진심을 알게 된다. 동구 역시 극심한 공포에 휩싸이지만 여자친구를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내어 살인마와 대적한다. '러브 : 트랙' 세 번째 이야기 '러브호텔'은 1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처가 손절' 이승기, 결혼 3년 차에 무거운 이야기 전했다…"누가 거머쥘지 예상 안 돼" ('싱어게인')

    '처가 손절' 이승기, 결혼 3년 차에 무거운 이야기 전했다…"누가 거머쥘지 예상 안 돼" ('싱어게인')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가 세미파이널에 돌입한다.오늘(16일) 방송되는 JTBC '싱어게인-무명가수전 시즌4'(이하 '싱어게인4') 10회에서는 TOP 10 명명식과 함께 세미파이널 'TOP 7 결정전'이 시작된다.파이널 진출의 마지막 관문인 세미파이널 'TOP 7 결정전'은 TOP 10이 직접 지목한 경쟁자끼리 맞붙는 1대 1 대결 방식이다. 이번 세미파이널은 '싱어게인' 사상 처음으로 현장 관객 투표가 진행될 예정. 심사위원은 물론 관객의 마음마저 사로잡고 TOP 7에 진출할 가수는 누가 될지, 처음으로 자신의 이름으로 관객 앞에 선 TOP 10의 무대가 더욱 기다려진다.경연을 넘어선 콘서트 같은 열기로 현장을 초토화한 세미파이널을 예고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매 라운드 넘치는 흥과 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기고 있는 '조선팝 창시자' 26호는 라이브밴드와 무대에 올라 무대를 또 한 번 뒤흔든다. 2023년 이다인과 결혼 후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했다고 알린 MC 이승기마저도 들썩이게 한 신명 나는 무대는 시청자들의 '픽'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음악을 향한 진심'을 노래하는 18호와 파워풀한 디바 59호 역시 현장 관객 앞에서 처음 선보이는 무대인 만큼, 선곡부터 편곡까지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의 향연에 심사위원단과 관객석에서 감탄이 쏟아진다. '발라드의 여왕' 백지영은 "잘 배웠습니다"라면서 경의를 표하고, 김이나와 이해리는 믿을 수 없는 무대에 감탄 어린 샤우팅을 멈추지 않는다. 임재범은 급기야 현장 관객들과 함께 "참 잘했어요" 떼창 심사평으로 무대의 열기를 한층 고조시킨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

  • 오현경, 이재황과 묘한 관계였다…한밤중 스킨십까지 포착 ('첫번째 남자')

    오현경, 이재황과 묘한 관계였다…한밤중 스킨십까지 포착 ('첫번째 남자')

    오현경과 이재황의 심상치 않은 관계가 공개된다다. MBC 일일드라마 ‘첫 번째 남자’(기획 장재훈/연출 강태흠/극본 서현주, 안진영/제작 MBC C&I, DK엔터테인먼트)가 첫 방송부터 사랑과 배신, 그리고 충격적인 임신 스캔들과 실종 사건까지 숨 쉴 틈 없이 휘몰아치는 전개로 짜릿한 도파민을 선사한 가운데, 16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오현경의 비밀스러운 관계가 포착되어 새로운 파란을 예고한다. 지난 1회에서는 드림그룹 후계자 마동석(김영필 분)을 두고 채화영(오현경 분)과 정숙희(정소영 분) 두 여자가 동시에 임신을 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펼쳐졌다. 그럼에도 숙희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을 맹세했던 동석이 의문의 실종을 당하자, 화영은 “아이를 낳아서 동석씨 아이라는 걸 반드시 증명하겠다”고 선언한 걸로도 모자라, 숙희를 미행하며 차로 밀어버리겠다는 섬뜩한 생각까지 서슴지 않으며 드림그룹 며느리 자리를 향한 강렬한 욕망을 드러냈다. 하지만 방송 말미, 화영은 계단에서 굴러 떨어지며 배를 움켜쥐고 절규하는 모습으로 최악의 위기를 맞닥뜨렸던 상황.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은 화영과 그의 비서 이강혁(이재황 분)의 의미심장한 관계를 담고 있어 이목을 단숨에 집중시킨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위기를 겪은 이후, 상처 난 얼굴에 초췌해진 화영이다. 항상 화려하고 완벽한 자태를 보여줬던 화영이기에 한눈에 봐도 지친 기색이 역력한 듯한 그의 모습이 더욱 애잔하게 다가오는 가운데, 과연 그 속내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화영과 강혁이 함께 있는 투 샷 스틸은

  • 'UDT' 한준우, 딸을 잃은 아버지

    'UDT' 한준우, 딸을 잃은 아버지

    배우 한준우가 ‘UDT: 우리 동네 특공대’에서 설리번 역을 맡아 설득력 있는 악역 연기를 보였다.설리번은 기윤시 연쇄 폭탄 테러의 배후이자 치밀한 계획가이기지만, 동시에 딸 샬롯을 잃은 아버지이기도 하다. 한준우는 이 복합적인 인물을 과하지 않게, 차분한 감정 연기로 풀어냈다.특히 최강의 딸 도연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는 장면은 설리번의 내면을 가장 잘 보여주는 순간이다. 그 짧은 장면 속 설리번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닌, 잠시 멈춰 선 아버지의 얼굴을 드러낸다. 아이를 바라보는 그의 눈빛에는 이미 세상을 떠난 딸 샬롯을 향한 그리움과 미안함, 그리고 지워지지 않는 상실의 감정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딸 샬롯을 떠올리는 장면에서도 마찬가지다. 격한 분노나 눈물 대신, 한준우는 잠시 멈춘 호흡과 흔들리는 눈빛으로 딸을 잃은 아버지의 깊은 아픔을 표현했다. 복수를 향해 나아가면서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후회와 슬픔이 보여진다.이처럼 한준우의 설리번은 단순히 악한 인물이 아니다. 끝없이 계획하면서도, 동시에 끝없이 딸을 떠올리는 사람이다. 이에 한준우가 완성해낸 설리번의 서사가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에도 관심이 모인다.한편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마지막 회는 오늘 밤 10시 쿠팡플레이, 지니 TV, ENA에서 동시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유명 걸그룹 출신 배우, 지상파 드라마 데뷔한다…이제훈·표예진과 '모범택시3' 출연

    [공식] 유명 걸그룹 출신 배우, 지상파 드라마 데뷔한다…이제훈·표예진과 '모범택시3' 출연

    신예 배우 조혜원이 '모범택시3'를 통해 지상파 작품에 첫 도전한다.조혜원은 SBS 금토 드라마 '모범택시3'에서 걸그룹 데뷔를 앞둔 연습생 연민 역으로 등장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어두운 이면에 놓인 청춘의 이야기를 그린다. 데뷔를 앞둔 연민이 겪는 불안과 기대, 작은 흔들림까지 세심하게 담아내 인물의 감정선을 완성할 예정이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팀이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출연한다. 이번 작품은 조혜원이 키이스트와의 전속계약 이후 처음으로 출연하는 지상파 드라마라는 점에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2020년 걸그룹 '위클리' 멤버 조아로 데뷔해 활동했던 조혜원은 이후 웹 영화 '3.5교시', 숏폼 드라마 '보디가드의 비밀계약'에 출연해 필모를 쌓았다.조혜원이 출연하는 '모범택시3' 9회와 10회는 각각 오는 19일, 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