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기안84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서는 '리센느의 하루'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기안84가 상암동 음악 방송 대기실부터 강원도 인제 서킷 행사 현장까지 리센느 멤버들과 동행하며 바쁜 하루를 밀착 관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기실에 모인 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는 빽빽한 스케줄과 수면 부족 속에서도 쇼트폼 영상을 찍고 본 무대 준비에 몰두하는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음악 방송을 마친 뒤 휴식 시간 없이 곧바로 지방 행사로 이동하는 강행군 속에서도 멤버들은 차량 안에서 잠을 청하거나 팬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메이는 "요즘 매일 스케줄이 있어서 기쁘고 즐겁게 임하고 있다"며 "사실 데뷔 때부터 일이 없었던 적은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답했다. 오랫동안 활동이 없으면 직업에 대해 회의감을 느낄 수 있어 소속사에서 작은 행사라도 매일 보내줬다고 돌아본 메이의 말에 미나미는 초등학교 운동회나 주민센터 행사까지 나갔으며 무대 크기는 전혀 중요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장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가는 리센느의 행사 철학에 기안84는 깊은 감명을 표했다. 리센느 멤버들은 무대 규모와 관계없이 자신들의 노래를 들어주는 관객이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소중하다고 마음을 모았고 기안84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태도가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슬로우 스타터로서 대중에게 천천히 다가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리센느는 기안84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아이돌로서의 성실함과 진정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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