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밥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밥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박은영 셰프와 윤남노 셰프가 쿠킹쇼에 함께 출연해 솔직한 방송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앙숙을 방불케 하는 폭로전까지 선보이며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박은영 셰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밥은영'에서는 '35년 야차 경력으로 냉부 막내즈 일짱(?) 먹은 박은영 레전드 쌍방 극딜에 투표해 주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은영과 윤남노는 함께 요리를 만들며 과거 방송 녹화 현장에서 쌓아온 끈끈한 동료애와 거침없는 쌍방 폭로전을 동시에 쏟아냈다.

방송에 나오는 개성 넘치는 면모에 대해 박은영과 윤남노는 치열한 방송가에서 생존하기 위해 철저히 기획된 가상의 모습이라며 진솔하게 인정했다.
사진 = '밥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사진 = '밥은영' 유튜브 채널 캡처
서로의 과장된 제스처나 간 보는 모습을 시늉하며 전략적 캐릭터라고 공격한 두 사람은 어릴 적 치열하게 싸웠던 레전드 일화도 과감히 풀어냈다. 롤빗 전투부터 유리병 투척 사건까지 물불 가리지 않고 다퉜던 과거를 회상한 윤남노는 "서로의 밑바닥까지 모두 확인한 절친한 사이"라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처럼 현장에서는 티격태격하며 날 선 비수를 날렸지만 시종일관 훈훈한 신뢰와 애정을 과시했다. 촬영 도중 요리를 망치는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아무런 말 없이 다가와 서로의 접시를 닦아주고 묵묵히 지원사격을 해줬던 따뜻한 추억을 꺼내며 박은영과 윤남노는 격의 없는 찐친의 면모를 입증했다. 또한 가장 함께 협업하고 싶은 롤모델이자 최고의 셰프로 손종원 셰프를 한목소리로 지목해 눈길을 끌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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