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그루가 쌍둥이를 키우면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 사진='그루니까말이야' 유튜브 캡쳐
한그루가 쌍둥이를 키우면서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 사진='그루니까말이야' 유튜브 캡쳐
배우 한그루가 쌍둥이 남매를 키우며 겪은 현실 육아 고충을 토로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그루니까말이야'에는 '배우, 육아, 결혼, 연애… 황보라 선배랑 육퇴 후 현실 토크' 영상이 공개됐다. 배우 황보라가 게스트로 출연해 한그루와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한그루와 황보라가 육아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 사진='그루니까말이야' 유튜브 캡쳐
한그루와 황보라가 육아 이야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 사진='그루니까말이야' 유튜브 캡쳐
한그루는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경력이 단절된 씁쓸한 현실을 언급했다. 한그루는 "작품을 못 하고 있다"며 "감독들과 캐스팅 디렉터들에게 주기적으로 프로필을 돌리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그루는 쌍둥이 육아 중 가슴 철렁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그는 쌍둥이 다온, 라온이가 이른바 '마의 시기'에 접어들었을 무렵 "엄마가 해준 게 뭐가 있다고"라는 말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한그루는 "어른들이 드라마에서 '내가 널 어떻게 키웠는데'라고 하는데 눈물이 나면서 그 말이 진짜 나오더라"고 회상했다.

한그루는 2015년 9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지만 2022년 이혼했다. 현재 쌍둥이 남매를 홀로 육아하고 있다.

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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