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SBS 예능 ‘산골총각 영웅’ 5회에서는 미공개 곡 리스닝 파티부터, 자존심을 건 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영웅, 로이킴, 넉살의 미공개 곡이 깜짝 공개된다. 세 사람은 각자 작업 중인 미공개 곡을 처음으로 들려준다. 임영웅은 곡 작업에 얽힌 비하인드도 털어놓는다. 넉살의 휴대전화 분실 소동도 벌어진다. 곤경에 빠진 넉살을 위해 집주인 임영웅이 발 벗고 나선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
산골 총각들의 첫 읍내 나들이가 시작된다. 외출의 설렘도 잠시, 점심값과 커피 값을 건 게임을 시작으로 ‘몰빵 게임’의 굴레가 이어진다. 이후 본격 게임 모드에 돌입한 이들은 제작진에게 대결을 제안하고, ‘60만 원 상당 투뿔 한우’를 걸고 읍내 초등학교에서 대망의 족구 대결이 성사된다.
저녁 시간, 산골 공식 셰프 자리를 꿰찬 곽범은 자신만만하게 메인 요리를 주도한다. 특히 "차승원과 붙어봐야지"라며 요리 예능의 대명사 차승원에 당찬 결투 신청을 내밀고, 자신의 이름을 건 ‘곽가네’ 요리 프로그램 런칭을 제안한다.
자신감도 잠시, 아궁이에서 봉화급 연기가 피어오르며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변한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연기에 제작진마저 ‘훈연’될 위기에 처한다고. 여기에 벌레들이 유독 한 사람 주변으로만 몰려들기 시작, '인간 파리지옥'으로 지목된 주인공은 원성을 피해 산속으로 도주한다. 연이은 돌발 상황 속에서 "제발 그만 웃겨 달라"는 개그 중단 요청까지 터져 나왔다는 후문이다.
한편, '산골총각 영웅'은 첫회 4.7%로 시작해 2회 4.2%, 3회 4.0%를 기록했다. 최근 방송된 4%는 3.6%까지 떨어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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