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발연기 논란'으로 혹평받았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당시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마음을 고백했다./사진=SNS 갈무리
과거 '발연기 논란'으로 혹평받았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당시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마음을 고백했다./사진=SNS 갈무리
과거 '발연기 논란'으로 혹평받았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당시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유노윤호, 선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과거 '발연기 논란'으로 혹평받았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당시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마음을 고백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과거 '발연기 논란'으로 혹평받았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당시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마음을 고백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유노윤호는 디즈니+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을 배우 인생의 전환점으로 꼽았다. 그는 "오디션을 보고 작품에 합류하게 됐는데, 감독님과 처음 만났을 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다"며 "'갑자기 리딩을 하게 된 만큼 2주만 시간을 달라. 그때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감독님 뜻대로 하겠다'고 말씀드렸다"고 회상했다.

곧바로 목포로 내려가 사투리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작품에서 1970~80년대 사투리를 써야 했다"며 "택시를 타자마자 기사님과 계속 대화를 나누며 말투와 자주 쓰는 표현을 익혔다"고 설명했다.

2주 뒤 다시 감독을 만난 그는 남은 기회가 많지 않다는 생각에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채 등장했다고 했다. 그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극 중 인물처럼 인사했는데, 그 자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고 캐스팅 라인업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과거 '발연기 논란'으로 혹평받았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당시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마음을 고백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과거 '발연기 논란'으로 혹평받았던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당시를 돌아보며 반성하는 마음을 고백했다./사진=SBS 방송 화면 캡처
유노윤호는 첫 연기작인 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언급하며 당시의 시행착오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연기에 대해 아는 게 하나도 없었고 패기만 있었다. 어디를 바라보고 대사를 해야 하는지도 몰랐다"고 고백했다.

당시 방송 장면이 공개되자 유노윤호는 "그 영상을 50번 넘게 돌려봤다"며 "함께 작품을 만든 많은 분이 정말 열심히 했는데, 준비되지 않은 내가 누를 끼친 것 같아 너무 죄송했고 스스로에게도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럼 처음부터 하지 말지 그랬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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