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유노윤호, 선미, 조나단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곧바로 목포로 내려가 사투리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유노윤호는 "작품에서 1970~80년대 사투리를 써야 했다"며 "택시를 타자마자 기사님과 계속 대화를 나누며 말투와 자주 쓰는 표현을 익혔다"고 설명했다.
2주 뒤 다시 감독을 만난 그는 남은 기회가 많지 않다는 생각에 캐릭터에 완전히 몰입한 채 등장했다고 했다. 그는 "문을 열고 들어가는 순간부터 극 중 인물처럼 인사했는데, 그 자리에서 합격 통보를 받았고 캐스팅 라인업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당시 방송 장면이 공개되자 유노윤호는 "그 영상을 50번 넘게 돌려봤다"며 "함께 작품을 만든 많은 분이 정말 열심히 했는데, 준비되지 않은 내가 누를 끼친 것 같아 너무 죄송했고 스스로에게도 화가 났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탁재훈은 "그럼 처음부터 하지 말지 그랬냐"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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