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32기_돌싱들만 할 수 있는 대화 신혼여행 어디로 갔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옥순과 광수는 일상적인 데이트 취향을 공유하며 서로를 향한 탐색전을 시작했다. 평소 차분한 성격으로 산책을 즐긴다고 밝힌 옥순은 이혼 이후 삶에 최선을 다하며 바쁘게 달려온 속내를 솔직히 털어놓았다.
이혼의 슬픔을 의도적으로 잊으려 하기보다는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살다 보니 일복이 많아져 자연스럽게 바빠진 것이라고 설명한 옥순은 향후 재혼하게 된다면 현재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업무 시간을 줄이고 가정에 충실할 의향이 충분히 있음을 확실히 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두 출연자의 반전 성격과 애교에 대한 유쾌한 대화도 이어졌다. 차분하고 장난을 가볍게 치지 않아 함부로 대하기 어렵게 느껴진다는 반응에 대해 광수 본인도 항상 차분한 기질이 있음을 인정하면서도 즐거울 땐 재밌으려고 노력한다며 유연한 태도를 피력했다.
광수가 옥순을 향해 "애교가 별로 없을 것 같다"며 다가가자 옥순은 "상황에 따라 애교가 나올 수 있다"고 다정하게 답했다. 뒤이어 광수 또한 본인에게도 의외의 애교가 숨어있다고 뜻밖의 면모를 드러냈고 동갑내기인 두 사람은 나이의 격차 없이 서로에게 한층 편안하고 다정하게 다가서며 훈훈한 기류 속에서 데이트를 성공적으로 끝맺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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