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과 21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3-4회에서는 이상엽이 극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극 중 새로운 인연까지 예고됐다.
이상엽은 '그대에게 드림'에서 우수빈(황인엽 분)의 오랜 파트너이자 영화 제작사 대표 서인욱 역으로 열연 중이다. 해당 회차에서는 서인욱(이상엽 분) 특유의 현실적인 제작자 면모가 돋보였다. 그는 우수빈이 과거 미국으로 건너올 당시 가져왔던 유일한 시나리오를 주이재(이혜리 분)에게 건넸다는 사실을 알고 크게 당황한 데 이어,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겠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이후 서인욱은 우수빈에게 어떻게든 시나리오를 받아오라며 재촉하는가 하면, 갑작스럽게 차에서 내려지게 되는 예상 밖의 상황까지 이어졌다.
서인욱만의 능청스러운 매력도 돋보였다. 안수희(박지영 분)가 시나리오와 관련된 첫사랑 이야기를 꺼내며 떠보려하자 "제 파트너일 때 해당되는 얘깁니다"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런가 하면, 호텔에서는 주이재의 신발만 보고 우수빈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단번에 눈치챘다.
이번 방송에서는 서인욱에게도 새로운 설렘이 찾아왔다. 엘리베이터에서 우연히 마주친 최사랑(이지민 분)이 자신의 립스틱이 묻은 서인욱의 옷에 연락처를 남긴 것. 그는 맞선 자리까지 박차고 나와 "연애하실래요?"라고 직진 고백을 건넸다.
그러나 우수빈에게 걸려온 전화를 받으며 "예스, 베이비"라고 말한 서인욱 때문에 최사랑이 오해하고 돌아서게 됐다.
ENA '그대에게 드림'은 매주 월, 화요일 밤 10시 ENA에서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