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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고정만 15개 꿰찼다더니…전현무, 미담 전해졌다 "현장서 150명 컨디션 챙겨" ('우리들의 발라드')

    올해 고정만 15개 꿰찼다더니…전현무, 미담 전해졌다 "현장서 150명 컨디션 챙겨" ('우리들의 발라드')

    ‘우리들의 발라드’ 제작진이 전현무에 대해 언급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브레인 아카데미',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 등 총 15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하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SBS 음악 오디션 ‘우리들의 발라드’(연출 정익승, 안정현, 한예슬, 고지연)의 탑백귀 대표단이 공감 가는 감상평은 물론 음악팀과 예능팀으로 나뉘어 엇갈린 의견을 제시하는 등 끈끈함과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키고 있다. 이에 탑백귀 대표단을 가장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제작진이 카메라에 다 담기지 않은 9인 9색의 매력을 전했다. 제작진은 탑백귀 시스템이 호평받는 1등 공신으로 탑백귀 대표단을 꼽았다. 단순한 평가가 아닌 평균 나이 18.2세인 참가자들 인생의 방향을 함께 고민해 주는 어른의 시선으로 조언을 전하기 때문. 먼저 ‘우리들의 발라드’의 맏형 정재형에 대해 한마디로 “맏형의 품격”이라고 엄지를 들어 보였다. “음악계에선 31년 차의 존경받는 뮤지션이지만 녹화 현장에서는 옆자리 동생들이 툭툭 건드릴 때마다 동네 형처럼 마음을 활짝 열고 기꺼이 즐겁게 무너져 줄 줄 안다. 자연스럽게 배어 나오는 맏형의 품격에 녹화장은 물론 편집실에서도 감사함과 감동을 동시에 받곤 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차태현을 “150명 탑백귀 평균의 의인화”라고 표현하며 “그동안 봐오신 수많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청 공력을 우리 프로그램에서 한꺼번에 터뜨리는 느낌”이라고 치켜세웠다. 따뜻한 마음과 사람에

  • '마이큐♥' 김나영, 재혼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혼자만의 시간 부러워" ('옷장전쟁2')

    '마이큐♥' 김나영, 재혼한 지 한 달도 안됐는데…"혼자만의 시간 부러워" ('옷장전쟁2')

    김나영이 '혼자만의 시간'을 갈구해 웃음을 자아낸다.넷플릭스 예능 '옷장전쟁'은 각기 다른 감각을 지닌 두 패션 전문가가 셀럽들의 옷장을 탈탈 털어 '감다살' 스타일링에 도전하는 의뢰인 옷장 맞춤 꾸미기 대결 프로그램이다. 시즌2에는 김나영과 함께 호흡을 맞출 새로운 MC로 한국 패션계의 레전드로 꼽히는 모델 김원중이 합류해 기대감을 높인다. 20일 오후 5시 공개되는 '옷장전쟁' 시즌2 첫 방송에서는 김나영과 김원중이 '2030 스타일 아이콘'으로 통하는 뷰티 사업가 겸 인플루언서 김수미의 실제 옷장템을 활용해 불꽃 튀는 스타일링 대결을 펼치는 모습이 담긴다. 김수미는 개코 아내이기도 하다. 이런 가운데 첫 옷장 대결에 출전하는 MC 김원중은 오프닝부터 못 말리는 내향인 매력을 뽐내며 김나영과의 '동족 케미'를 예고한다. 김원중이 "제가 나영 누나보다 더 굽신거리는 성격이라 걱정"이라며 긴장감을 드러내자, 김나영은 "큰일났다. 우리 같이 굽신거리게 생겼다"라고 울먹여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정작 옷장 대결에 돌입한 두 사람은 김수미의 선택을 받기 위해 선물 공세부터 사연팔이까지 감행하며 불꽃 승부욕을 불태운다.  김나영과 김원중이 찾아가는 곳은 김수미의 집이 아닌 개인 작업실. 공간을 꾸민 지 6개월이 됐다는 김수미의 말에 김나영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한 것이냐. 좋으시겠다"라며 부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을 보내 김수미를 빵 터지게 한다. 두 사람은 "아들이 중2가 됐다"라는 김수미의 말에 '아들 엄마'로서 급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수미가 "우리 아들

  • '56세 미혼' 엄정화, "이상형 1순위는 ○○"…확실한 연애관 밝혔다 ('엄정화TV')

    '56세 미혼' 엄정화, "이상형 1순위는 ○○"…확실한 연애관 밝혔다 ('엄정화TV')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자신의 이상형을 솔직하게 밝혔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엄정화TV'에는 '여배우들의 은밀한 수다 일과 연애 이야기 그리고.. 19금(?) | 배우 이엘, 차청화와 홈파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엄정화는 드라마 ENA '금쪽같은 내 스타'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이엘, 차청화를 집으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엄정화는 아이를 키우고 있는 차청화를 향해 "청화는 좋겠다. 육아에서 해방됐지 않냐"고 물었고, 차청화는 "이런 날이 별로 없다. 어딜 나가는 걸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아이를 낳고 더 그렇게 됐다"고 답했다. 그는 이어 "지금 스파이더맨이다. 다 기어오르고, 오늘도 벽지를 뜯었다"며 육아 근황을 전했다. 이후 세 사람은 연애와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갔다. 엄정화는 "남자친구든 부부든 유머코드가 잘 맞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1순위가 뭐냐'는 질문이 이어지자, 그는 망설임 없이 "외모"라고 답했다. 이엘은 이를 듣고 손사래를 치며 "나이. 연하여야 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차청화가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잘생겨야 대화가 통하는 거 아니냐"고 묻자, 엄정화는 "그럼"이라고 맞장구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 실제 상황, 촬영 중 기절했다…안정환, 위기 상황에 노련하게 대처 ('화성인이지만')

    실제 상황, 촬영 중 기절했다…안정환, 위기 상황에 노련하게 대처 ('화성인이지만')

    tvN STORY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화성인들이 출몰한다.20일 오후 8시 방송되는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8회에는 MC 안정환과 정형돈을 혼란에 빠뜨린 화성인 후보자들이 출격한다.이날 첫 번째 화성인 후보자는 강렬한 빨간 옷을 입고 등장, 예사롭지 않은 자기소개를 이어가 두 MC를 충격 속으로 몰아넣는다. “안 하면 찝찝해서 401회를 했다”라는 화성인의 설명에 안정환과 정형돈은 경악과 공포, 불신이 뒤섞인 리액션을 선보인다.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독특한 일상을 본 뒤에는 걱정 반 우려 반의 심정으로 폭풍 질문을 쏟아낸다. 호기심에 가득 찬 정형돈은 안정환을 깜짝 놀라게 만든 파격 발언마저 이어갔다고 해 궁금증을 높인다.두 번째 주인공 역시 범상치 않은 기운을 풍기며 스튜디오를 찾는다. 잠옷에 안대, 의문의 가방까지 메고 나타난 화성인 후보자는 평소 3초 만에 기절한다는 이야기를 전한다. 믿을 수 없다는 듯 날카로운 눈빛을 발사하는 안정환과 정형돈은 화성인의 기이한 일상은 물론, 신비로운 능력의 보유자라는 뜻밖의 고백에 또 다시 혼돈 속으로 빠져든다. 여기에 촬영 도중 갑자기 잠들어버린 화성인 후보자, 당황하지 않고 베테랑 MC의 노련함으로 위기를 모면하는 두 MC의 모습이 포착됐다.안정환, 정형돈의 ‘화성인이지만 괜찮아’ 8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공식] 장민호, 돌연 유튜브 채널 삭제 당했다…손연재 이어 피해 호소 "새벽 갑자기" [TEN이슈]

    [공식] 장민호, 돌연 유튜브 채널 삭제 당했다…손연재 이어 피해 호소 "새벽 갑자기" [TEN이슈]

    가수 장민호의 신규 유튜브 채널 '장하다 장민호' 채널이 티저 영상 업로드 직후 채널이 돌연 삭제되었다.'장하다 장민호' 유튜브 채널 (제작 솔로몬코드) 제작진은 15일 "오늘 새벽에 아무 이유 없이 채널이 갑자기 삭제되는 일이 있었다, 오전에 다시 복구됐지만 재차 삭제됐다"라고 전했다.제작사는 즉시 상황을 확인하고 구글 측에 여러 차례 이의신청을 제출했으나 현재까지도 어떠한 답변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채널 시작을 알리는 티저 영상이 한 편 업로드 되었는데 불구하고 채널이 삭제된 경위는 현재 알 수 없는 상황이며 16일 오전에 있었던 유튜브 시스템 오류와 관련이 있는지 추후 지켜봐야 한다.최근 리듬체조 선수 출신 손연재와 배우 김성은도 유튜브 채널이 커뮤니티 가이드 위반을 이유로 삭제됐지만 바로 복구됐다. 새롭게 시작한 장민호의 유튜브 채널 복구 여부를 두고 팬들 사이에서도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허남준, 1살 연하 김다미와 ♥핑크빛 호흡에…"케미 너무 좋아, 든든하기도" ('백번의')[인터뷰①]

    허남준, 1살 연하 김다미와 ♥핑크빛 호흡에…"케미 너무 좋아, 든든하기도" ('백번의')[인터뷰①]

    배우 허남준(32)이 '백번의 추억'에서 호흡을 맞춘 배우 김다미(31)를 언급하며 "케미가 너무 좋았다. 또 든든하기도 했다"고 말했다.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한 허남준을 만났다. '백번의 추억'은 100번 버스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렸다. 허남준은 극 중 한재필 역을 맡았다. 작품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허남준은 "대본이 술술 읽혔다. 중간중간 웃음이 나오는 장면도 있어서 혼자 소리 내어 웃으면서 봤다"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경험이 흔치 않은데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한자리에서 대본을 다 읽었다. 느낌적으로 너무 재밌다고 느꼈고, 그래서 끌렸다"고 덧붙였다.함께 호흡을 맞춘 김다미에 대해서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허남준은 "굉장히 섬세하고 준비도 철저히 하는 친구다. 현장에서 대화를 나누다 보면 '와 이렇게까지 깊게 대본을 볼 수 있구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다. (김다미를 보며) 나도 앞으로 이렇게 해봐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연기할 때는 케미가 좋았고, 상의할 때는 굉장히 든든했다. (김다미가) 평소에는 조용한 스타일인데 장난도 잘 받아주고 그래서 누나 같기도 했다"라며 웃어 보였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바다, '7억대 도박' S.E.S. 슈 언급…"자연스러워지는 때를 기다려"('4인용식탁')

    바다, '7억대 도박' S.E.S. 슈 언급…"자연스러워지는 때를 기다려"('4인용식탁')

    S.E.S 바다가 어린시절을 회상한다.오늘(20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1세대 원조 아이돌 가수 바다가 유진과 브라이언을 초대한다.이날 바다는 올리비아 핫세를 닮은 유진을 처음 보고 “내가 센터가 아니라는 걸 깨달았다”며 첫인상을 회상한다. 이어 대학 입시곡으로 부른 영어 노래의 발음과 해석을 유진이 직접 한글로 써주고 공부할 때엔 간식을 챙겨줬던 일화를 떠올린다. 바다는 실기 수석으로 대학에 입학할 수 있었던 건 유진이 덕분이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이어 S.E.S. 시절 바다와 유진이 주고받았던 손 편지와 추억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한다.이어 브라이언이 과거 바다에게 “I Like You”라고 고백했던 사건의 전말이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이에 MC 박경림은 “너네 사귀었어? 왜 브라이언을 흔들어 재꼈어?”라며 놀란다. 브라이언도 바다에게 “왜 나를 갖고 놀았어?”라고 맞받아치며 너스레를 떤다. 바다와 브라이언의 마음을 알고 있던 유진이 두 사람 사이를 정리해주고, 오작교를 망쳐버린 오작교를 망쳐버린 사연까지 28년 만에 비하인드가 밝혀진다고. 또한 바다는 "경림이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 한 비밀이 있다"고 털어놓고 이에 박경림은 "그게 아직도 비밀이었냐, 내가 신화 김동완 좋아했던 거 말하는 줄 알았다"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바다의 어린 시절도 공개된다. 바다는 아버지의 병환으로 3년 만에 가세가 기울어 데뷔 전까지 성당 옆 조립식 건물에서 살았다고. 그럼에도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고집한 바다를 위해 아버지는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은 몸으로 도포와 갓

  • [종합] '43세' 신기루, 교도소 발칵 뒤집었다…추방되기 전 "방귀가 새, 인절미 냄새나" ('배불리')

    [종합] '43세' 신기루, 교도소 발칵 뒤집었다…추방되기 전 "방귀가 새, 인절미 냄새나" ('배불리')

    1981년생 코미디언 신기루가 버라이어티계의 블루칩다운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일요일을 책임졌다.신기루는 지난 19일 공개된 디즈니+의 신개념 고칼로리 버라이어티 '배불리힐스' 10회에서 멤버들과 황금 케미를 발휘하며 절정에 오른 예능감을 보여줬다.신기루는 달콤살벌한 매력으로 방송을 주도했다. 그는 교도소 방장을 선출하자는 제안에 "원래 싸움(으로 정하는 거) 아니야?"라면서 테토녀 매력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그는 방장이 된 나선욱이 서열 2위를 정하려고 하자 눈웃음과 애교 퍼레이드를 펼쳤다.신기루는 멤버들 몰래 방귀를 뀌어 '방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좁은 방 안, 신기루 옆에 있던 풍자가 "언니 방귀 뀌었어?"라고 묻자 묵비권을 행사하던 그는 "뀌었다기보다 방귀가 샌 것"이라면서 "인절미 냄새나지?"라고 당당하게 말해 폭소를 유발했고 '방귀루'라는 별명까지 얻었다.신기루는 출소를 두고 벌이는 게임에 참여했다. 바닥에 놓인 두부를 먹기 위해 몸을 앞으로 숙이는 '배불리 두부' 게임이 시작되자, 그는 자리에서 일어나는 것조차 힘겨워하며 나선욱의 부축을 요청해 웃픔을 자아냈다. 몸까지 풀면서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는 파들파들 떠는 모습으로 몸 개그까지 완벽 소화했다.두부 먹기에 실패한 그는 "마지막까지 장훈 오빠랑 둘이 남아있을 것 같다"면서 "오빠도 보니까 게임을 그렇게 잘 못 하는 것 같다"는 촌철살인 멘트로 서장훈과의 아웅다웅 남매 케미를 뽐냈다. 두 번째 시도 역시 실패한 그는 "다 왔는데!"라면서 아쉬움을 드러냈지만 실제로 두부와 가깝지 않았던 사실이 드러나 웃음

  • 2화 만에 9.7% 최고 시청률 찍더니…최우식, ♥정소민과 설레는 입맞춤 ('우주메리미')

    2화 만에 9.7% 최고 시청률 찍더니…최우식, ♥정소민과 설레는 입맞춤 ('우주메리미')

    배우 최우식이 '우주메리미'에서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우주메리미' 2화 시청률은 최고 9.7%, 수도권 7.0%(닐슨코리아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고 디즈니+ TV쇼 월드와이드 2위에 등극했다.(플릭스 패트롤 기준)SBS 금토드라마 '우주메리미'는 최고급 신혼집 경품을 사수하려는 두 남녀의 달달살벌한 90일간의 위장 신혼기. 최우식은 극 중 명순당의 4대 독자 김우주 역을 맡았다.지난주 방송된 3, 4회에서는 김우주가 유메리(정소민 분)와의 위장 부부 설정 속에서 예상치 못한 해프닝을 연이어 맞으며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백상무(배나라 분)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메리의 요청을 받은 우주는 결혼사진 촬영을 제안하며 적극적으로 도움에 나섰다.셀프 사진관에서 드레스를 입은 메리를 본 우주는 순간적으로 눈을 떼지 못하며 미묘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다정한 포즈를 이끄는 상남자의 면모로 설렘 포인트를 자극했다. 그러나 부하직원 차세정(김시은 분)을 마주치자 우주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메리에게 기습 입맞춤을 했고, 메리 또한 위장을 이어가며 키스를 받아쳤다.극 후반부에서는 우주의 트라우마와 어린 시절 한 소녀와의 인연이 밝혀지며 이야기에 깊은 울림을 더했다. 메리의 짐 속에서 가족사진을 발견한 우주는 어린 시절 부모를 잃은 사고 현장에서 한 소녀가 그에게 인형을 건네며 위로했던 것을 기억하고, 그 소녀가 다름 아닌 메리였음을 알게 됐다. '우주메리미'는 매주 금, 토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김다미, 사랑과 우정 모두 지켰다…찬란한 청춘 서사 완성('백번의 추억')

    김다미, 사랑과 우정 모두 지켰다…찬란한 청춘 서사 완성('백번의 추억')

    배우 김다미가 '백번의 추억'으로 또 하나의 성공적 필모그래피를 남겼다.지난 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최종회에서는 운명의 우여곡절을 겪으면서도 결국 우정과 사랑을 모두 지키는 고영례(김다미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그 중심에서 김다미는 고영례의 우정과 사랑 서사를 완성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로 유종의 미를 거둔 '백번의 추억'을 빛냈다. 최종회에서 고영례는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경쟁자로 마주한 서종희(신예은 분)와 선의의 경쟁을 펼쳤고, 진에 당선된 친구를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두 친구는 추억을 상기하며 서로의 진짜 속마음을 확인했다. 그러나 운명은 얄궂게도 사고가 벌어졌고, 고영례는 서종희를 구하다 흉기에 찔렸다. 의식을 잃은 고영례의 곁에는 가족, 연인 한재필(고남준 분), 그리고 친구 서종희가 있었다. 모두의 간절함 속에서 고영례는 깨어났다. 그리고 친구와 연인의 응원을 받으며 대학에 입학하는 꿈을 이룬 고영례의 모습이 이어졌다. 사랑과 우정을 모두 지키고 그들과 함께하는 일상을 이어가는 고영례의 해피엔딩이었다.김다미는 '백번의 추억'에서 80년대 레트로 감성을 소화하며 그 시절 빛나던 청춘의 얼굴을 그려냈다. 장녀로서 가족의 생계를 책임졌던 100번 버스 안내양 고영례는 씩씩하면서도 사랑스러웠다. 고된 일과 속에서 공부를 놓지 않았고, 친구와의 우정을 소중히 하고, 운명적 사랑에 설레고 그 사랑이 짝사랑이 되어 아파했다. 김다미는 우정과 사랑을 하며 아파하고 성장하는 청춘 고영례의 서사를 깊이 있게 그려냈다. 다채로운 감정선과 복잡미묘한 관계성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이번 작품을 통

  • [공식] 박서진·진해성, 데뷔 후 첫 단독 버라이어티 출격…"연예인 호의호식 예능과는 거리 멀어" ('찐이네')

    [공식] 박서진·진해성, 데뷔 후 첫 단독 버라이어티 출격…"연예인 호의호식 예능과는 거리 멀어" ('찐이네')

    가수 박서진과 진해성이 생애 최초로 단독 버라이어티 '웰컴 투 찐이네'에 출연한다. 20일 첫 방송되는 MBN 예능 '웰컴 투 찐이네'는 '현역가왕2'를 통해 전 국민에게 사랑받은 우승자 박서진과 준우승자 진해성이 푸드트럭 주인장으로 나서는 푸드 힐링 버라이어티다. 두 사람은 대한민국 대표 섬의 도시 인천 강화도 일대를 누비며 '흑백요리사' 스타 셰프 군단과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이색 메뉴 개발과 노래 선물을 전하며 특별한 감동을 선사한다. 박서진은 "음식 하나를 팔기 위해 정말 손이 많이 간다는 걸 알았다. 음식을 준비하는 게 힘들었지만 손님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 보니 뿌듯하기도 했다"라며 첫 촬영 후기를 남겼다. 또 그는 "첫 장사라 정신이 없어 손님들과 많은 대화를 못 한 게 아쉽다. 다음 장사 땐 더 잘해보겠다. 파이팅"이라는 각오를 전했다. 진해성은 "너무나도 신경 쓸 부분이 많았고 손님들이 많이 오시지 않을까 봐 엄청 걱정했다. 그래도 서진이, 셰프님과 함께해서 든든했다"라며 힘들었지만 뿌듯했던 첫 촬영을 회상했다. 더불어 "음식이 테이블로 나가고 손님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정말 보람 있었다. 이어 '웰컴 투 찐이네' 많이 사랑해달라"며 웃어 보였다.  '웰컴 투 찐이네'의 첫 메뉴인 강추 도시락은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의 특급 레시피와 박서진과 진해성의 참 노동 결과가 만들어 낸 결과물인 강추 도시락이 환상의 맛으로 손님들의 극찬 세례를 받은 것. 여기에 박서진과 진해

  • 글로벌 밴드 메이킹 '스틸하트클럽' 파이팅![TEN포토+]

    글로벌 밴드 메이킹 '스틸하트클럽' 파이팅![TEN포토+]

    이형진 PD, 김은미 PD, 문가영,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별 개인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MC 문가영과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 4인의 디렉터가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정용화-이장원-선우정아-하성운, 우리가 밴드 디렉터[TEN포토+]

    정용화-이장원-선우정아-하성운, 우리가 밴드 디렉터[TEN포토+]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별 개인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MC 문가영과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 4인의 디렉터가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장원, 수줍은 21년차 밴드 뮤지션[TEN포토+]

    이장원, 수줍은 21년차 밴드 뮤지션[TEN포토+]

    페퍼톤스 이장원이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별 개인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MC 문가영과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 4인의 디렉터가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선우정아, 애교 넘치는 보컬여신[TEN포토+]

    선우정아, 애교 넘치는 보컬여신[TEN포토+]

    가수 선우정아가 2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엘리에나호텔에서 열린 Mnet '스틸하트클럽'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스틸하트클럽'은 기타, 드럼, 베이스, 보컬, 키보드 각 포지션별 개인 참가자들이 청춘의 낭만과 날 것의 감성, 무대 위 본능을 무기로 ‘최후의 헤드라이너 밴드’를 결성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글로벌 밴드 메이킹 프로젝트.MC 문가영과 정용화, 이장원, 선우정아, 하성운 4인의 디렉터가 출연하며 오는 21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