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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종원 셰프, 얼마나 PD들을 애태웠길래…"완전한 거절에 눈물 흘려"('흑백요리사2')

    손종원 셰프, 얼마나 PD들을 애태웠길래…"완전한 거절에 눈물 흘려"('흑백요리사2')

    '흑백요리사2' 제작진이 손종원 셰프를 캐스팅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LL층 그랜드볼룸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이하 ‘흑백요리사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김학민, 김은지 PD, 백수저 셰프 4인(선재스님, 정호영, 손종원, 후덕죽), 흑수저 셰프 4인(술 빚는 윤주모, 중식 마녀, 아기 맹수, 프렌치 파파)이 참석했다.이날 김은지 PD는 시즌2 백수저 중 캐스팅하기 가장 어려웠던 셰프로 손종원을 꼽았다. 김PD는 "손종원 셰프가 정말 애태웠다. 완전한 거절을 하셨다. 눈물을 흘리면서 '셰프님 어려우시면 알겠습니다' 했다. 그러고 몇 주 뒤에 한 번만 더 얘기해보자 했다. 손종원 셰프님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더라. 설득한 끝에 지금 같이 하고 계신다"고 설명했다.이에 손 셰프는 "도전을 하는 데 큰 의의를 뒀다. 본업이 있으니까 업장도 중요했다"고 답했다.‘흑백요리사2’는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이다. ‘흑백요리사2’는 지난 16일 1-3회를 공개했다. 4-7회는 오는 23일 공개예정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비상 상황 또 속출했다…박준형 말 실수에 장혁까지 당황 "실례되는 일인데" ('박장대소')

    비상 상황 또 속출했다…박준형 말 실수에 장혁까지 당황 "실례되는 일인데" ('박장대소')

    박준형-장혁이 소개팅을 앞둔 신청자를 위해 ‘연애 코치’로 나선다.채널S ‘박장대소’(제작: SK브로드밴드) 8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크리스마스를 혼자 보내고 싶지 않다”는 ‘콜’을 받아 직접 소개팅 현장에 출동해 ‘꿀팁’을 전수하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박장 브로’는 ‘솔로 7년 차’라는 신청자를 만나기 위해 ‘박장카’를 타고 이동한다. 차 안에서 장혁은 “그럼 유년기에서 초등학생이 될 때까지 솔로였다는 의미인 거냐?”며 안타까워하고, 박준형은 “난 7년 전에도 40대였는데”라고 씁쓸해해 ‘웃픔’을 자아낸다. 잠시 후 신청자가 있는 곳에 도착한 이들은 “연애 세포를 잃어버렸다”는 신청자의 하소연에 “우리가 돕겠다”면서 함께 미용실로 들어간다.미용실에서 신청자는 헤어, 메이크업을 받고, 막간을 이용해 장혁은 “왜 전 여자친구와 헤어졌는지 말해줄 수 있냐?”고 조심스레 묻는다. 신청자는 ‘축구’ 때문에 전 여자친구와 싸운 사연을 고백한다. 이를 들은 장혁은 “한마디만 하겠다. 여자의 언어를 하나도 모르는 것 같다. 여자는 자신을 소중하게 대해주는 남자에게 호감을 느낀다”고 강조한다. 박준형 역시 “아재 개그는 절대로 하지 말라”면서 “자신이 말을 많이 하기 보다는 상대의 말을 잘 들어줘야 한다”고 신신당부한다.그러나 막상 소개팅에 들어간 신청자는 소개팅 여성에게 썰렁한 아재 개그를 하는가 하면 “전 남자친구와 왜 헤어지신 거냐?”는 질문을 던져 박준형-장혁을 어질어질하게 만든다. 박준형은 &

  • '돌싱포맨' 하차 한다더니…이상민, 또 안타까운 소식 "모친상 후 전세 사기 당해" ('괴담노트')

    '돌싱포맨' 하차 한다더니…이상민, 또 안타까운 소식 "모친상 후 전세 사기 당해" ('괴담노트')

    방송인 이상민이 전세 사기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앞서 이상민이 출연 중인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은 오는 23일 종영을 알렸다. KBS Joy '괴담노트'는 보이지 않는 세계와 마주했던 이들의 실제 상담을 바탕으로 세상의 모든 금기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리얼 오컬트 공포 예능프로그램. 지난 9월 이상민과 조충현, 하유비가 함께 매주 목요일 00시 시청자들에게 오싹한 공포를 전해왔던 '괴담노트가' 시즌2로 돌아온다.'괴담노트 시즌2'에서는 아나운서 최서임이 새로운 괴담여신으로 합류한다. 그는 공포영화 애나벨의 모습으로 등장해 “가로로 입이 많이 찢어지는 스타일”이라며 괴담 여신으로서의 모습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스튜디오에서도 끊임없는 리액션으로 현장감을 높였다는 후문이다.이날 스튜디오에서는 망자의 땅에 함부로 발을 들여 일어난 기이한 이야기, 직장 내 괴롭힘이 불러온 잔혹한 죽음과 복수극, 아버지의 사랑이 만들어낸 불행한 결과, 돈과 욕망이 만들어낸 추악한 진실에 관한 괴담까지 4인의 전통문화예술인들이 금기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이상민은 전통문화예술인들이 털어놓은 이야기에 여러 의미를 

  •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마지막이라 생각해, 이제 야구 그만둘 것" ('최강야구')

    6주 연속 시청률 0%대 굴욕 썼는데…"마지막이라 생각해, 이제 야구 그만둘 것" ('최강야구')

    '최강야구'가 독립리그 선수들의 애환과 진정성을 담아냈다.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 130회는 최강 컵대회 예선 5차전 브레이커스와 독립리그 대표팀의 경기가 펼쳐진 가운데 '최강야구'가 모든 것을 걸고 절박한 마음으로 야구를 하고 있는 독립리그 선수들을 조명해 의미를 더했다. '최강야구' 130회 시청률은 0.9%를 기록하며 6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경기에 앞서 독립리그 대표팀의 투수 진현우는 "독립리그는 프로에서 방출됐거나 고등학교, 대학교 졸업 후 지명을 받지 못해 더 이상 갈 곳이 없어진 선수들이 후회가 없게끔 마지막으로 모든 걸 해보겠다는 생각으로 오는 곳"이라고 설명했다.SSG 랜더스에서 방출된 포수 박제범은 "다시 한번 프로에 입단하고 싶다"라며 프로 재데뷔를 꿈꿨고, 독립의 선동열로 불리는 투수 최종완은"“한국시리즈 선발투수로 등판하는 게 어린 시절부터 제 꿈입니다"라며 한국시리즈 등판을 목표로 삼았다.야구를 하겠다는 간절함으로 모인 이들은 현실적인 문제에도 불구하고 야구를 했다. 독립리그 대표팀의 이현은 "수입이 없다 보니 야구를 하는 게 부담이 되는 상황"이라면서 야구를 하기 위해 다양한 알바를 섭렵해야 하는 현실에 대해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그럼에도 독립리그에서 야구를 계속하는 것에 대해 "야구라는 것 자체가 저에게 소중한 꿈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선발투수로 나선 독립리그 대표팀 진현우가 은퇴를 결심해 먹먹함을 더했다. 진현우는 "아마 야구를 제가 오래 하기도 했고 이제 나이도 많아져서

  • 이필모, 알고보니 결별 3년차였다…♥서수연과 비밀 폭로 "제작진도 몰라" ('라스')

    이필모, 알고보니 결별 3년차였다…♥서수연과 비밀 폭로 "제작진도 몰라" ('라스')

    배우 이필모가 본인 같은 '대어'가 FA 시장에 나와 있는데 아무도 모른다며 웃지 못할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필모는 2023년 케이스타글로벌이엔티와 전속계약이 만료 돼 결별한 바 있다.  17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최고 시청률 40%를 넘긴 ‘솔약국집 아들들’을 비롯해 '며느리 전성시대', '너는 내 운명' 등 굵직한 안방극장 히트작을 남긴 이필모는 과거 시청률로 호평받던 시절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한다. “그때는 드라마 국장님이 대기하고 있었다”라는 농담 섞인 설명에 MC들이 즉각 반응한다. 작품을 위해 몸을 사리지 않았던 에피소드도 이어진다. 최근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맏형 '오장수' 역으로 출연했던 그는 셀프 구원투수를 자처하며 투입됐던 캐스팅 비하인드를 비롯해, 무명 시절 '대장금'에 출연해 주연 배우 이영애, 지진희를 당황하게 만들었다는 잊지 못할 본인의 일촉즉발 에피소드까지 털어놓는다. 이필모는 두 아이의 아빠가 된 이후 달라진 마음가짐을 전한다. 특히 그는 아내 서수연과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전하면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난 ‘연애의 맛’ 제작진은 몰랐던 비밀을 털어놓는 등 입담이 폭주한다. 이필모의 예능감은 얼굴 개인기에서 정점을 찍는다. ‘얼굴 개인기’를 선보이며 유세윤을 단숨에 ‘개코원숭이’로 만드는 등 현장을 단숨에 웃음바다로 만드는데, 서울예대 시절 ‘주윤발’로 불렸다는 ‘실물 미남’의 에피소드

  • 이주빈, ♥핑크빛 소식 전해졌다…파격 문신으로 시선 강탈한 안보현과 설레는 호흡 ('스프링')

    이주빈, ♥핑크빛 소식 전해졌다…파격 문신으로 시선 강탈한 안보현과 설레는 호흡 ('스프링')

    1988년생 안보현과 1989년생 이주빈의 '스프링 피버'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월화드라마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오늘(17일)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재규와 봄의 상반된 성격을 엿볼 수 있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재규는 몸에 밀착된 반소매 티셔츠와 한쪽 팔에 드러난 문신으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한다. 범상치 않은 외형과 대비되는 교실 문 앞의 등장 또한 단번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와, 내한테 빠질까 봐 겁납니꺼?"라는 재규의 멘트는 '촌므파탈 직진러'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봄은 교실 창문에 기대어 있는 재규의 브레이크 없는 직진에 깜짝 놀란 모습이다. "선재규 씨, 더 이상 선 넘지 마세요"라는 문구는 봄의 얼어붙은 감정이 요동치기 시작했음을 예고한다. 등장마다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상남자 재규의 직진에 봄의 심장이 뛰기 시작한 것인지, 두 눈을 휘둥그레 뜬 그녀의 표정이 더해져 간질간질한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펄펄 끓는 재규의 사랑과 열정이 얼어붙은 봄의 마음을 녹일 수 있을지, 이들의 만남이 담길 본방송이 더욱 궁금해진다. 안보현과 이주빈은 캐릭터 포스터만으로도 선남선녀 케미를 발산하며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 특히 안보현은 걸쭉한 사투리를 쏟아내는 것은 물론, 파워 직진을 선보이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스프링 피버'는 2026년 1월 5일(월)

  • 조주한, 수준급 실력에 유쾌한 입담 ('장수상회')

    조주한, 수준급 실력에 유쾌한 입담 ('장수상회')

    국악인 겸 가수 조주한이 TV조선 '장수상회'에 출연했다. 조주한은 17일 오전 10시 30분에 방송된 TV조선 건강 솔루션 프로그램 '장수상회'에서 특유의 활발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이날 방송에서 조주한은 오프닝부터 겨울철 나빠지는 공기 질에 대한 공감을 표하며 대화의 포문을 열었다. 조주한은 겨울에 유독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인 날이 많다고 언급하며 실내외 공기 오염은 물론, 일상 속 미세 플라스틱이나 유해 화학물질 등 '독소 과잉 시대'의 위험성을 지적하는 전문가의 설명에 깊이 공감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특히 '착한 탄수화물'에 대한 코너에서는 재치 있는 입담과 예측 불가능한 추리로 웃음을 자아냈다. 전문가가 암세포가 먹지 못하는 '착한 탄수화물'을 묻자 조주한은 고민 끝에 "잡곡밥, 호밀빵 이런 거 아닌가요?"라고 추리를 했고 알고 보니 모든 곡물류는 암세포의 먹이로 쓰이며, 착한 탄수화물은 소화가 불가능한 식이섬유가 풍부한 '색깔 채소와 당분이 적은 과일'이었다는 내용을 유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이날 방송의 핵심인 당근, 양배추, 사과를 섞은 해독 주스에 대하여 조주한은 양배추의 대표적인 효능인 위장 건강 뿐만 아니라 당근, 양배추, 사과가 암 예방, 혈관 디톡스, 뇌 건강, 복부 비만 타파 등 전신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사실에 연신 감탄했고, 시식 코너에서는 박상철의 '무조건'을 개사해 현장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뿐만 아니라 당근, 양배추, 사과의 효능에 대해 조주한은 "이 셋이 모이니 천하무적 건강 삼총사가 따로 없네요~"라며 '건강

  • '도경완♥' 장윤정, 방송 중 자부심 드러냈다…"괜히 MC를 하는 게 아냐" ('언포게터블')

    '도경완♥' 장윤정, 방송 중 자부심 드러냈다…"괜히 MC를 하는 게 아냐" ('언포게터블')

    아나운서 도경완과 결혼한 가수 장윤정이 '언포게터블 듀엣'에서 자부심을 드러낸다.17일 방송되는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감동적인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다. '콘텐츠 아시아 어워즈 2025' 실버 프라이즈를 수상하며 글로벌 공감 기획으로 화제를 모았다. 장윤정이 MC를 맡고,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함께한다. 이 가운데 메모리 싱어로 가수 윤민수가 출격한다.이날 방송에는 떠오르는 행사의 여왕이자 14년 차 트로트 가수 배진아와 15년째 치매를 앓고 있는 78세 어머니가 등장한다. 오랜 기간 치매를 앓아온 배진아의 어머니는 얼마 전 기억 버스에서 만난 윤민수는 기억하지 못하면서 장윤정은 단박에 떠올려 놀라움을 자아낸다.어머니는 장윤정을 보자마자 "진짜 장윤정 씨 맞아요? 장윤정 씨 보니까 너무 좋네"라며 두 눈에서 하트를 발사한다. 이어 "서방님은 잘 계세요? 아이들은 잘 커요?"라며 장윤정의 가족까지 또렷하게 기억해 장윤정은 물론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에 장윤정은 "잘 지내고 있어요. 세상에 감사합니다"라며 감격스러움에 말을 잇지 못한다.앞서 가수 나미애의 94세 어머니도 다른 사람은 몰라봤지만 장윤정만은 단번에 알아보며 열렬한 팬심에 눈물까지 흘렸던바. 기억을 잃어가는 어머니들이 기승전 장윤정을 외치는 상황에 장윤정은 "제가 괜히 '언포게터블 듀엣' MC를 하는 게 아닙니다"라며 기억을 부르는 MC로서 자부심을 내비친다.이 모든 상황을 지켜보던 메모리 싱어 윤민수는 장윤정에 관심을 빼앗기자 &

  • [공식] '불법 의료 인정' 키, MBC '연예대상'서도 하차…전현무·장도연 2인 MC

    [공식] '불법 의료 인정' 키, MBC '연예대상'서도 하차…전현무·장도연 2인 MC

    그룹 샤이니 키가 연예대상 MC 자리에서 하차한다.MBC '방송연예대상' 측은 17일 텐아시아에 "2025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출연 예정이었던 키 씨가 활동 중단 의사를 밝힘에 따라, 제작진은 그 뜻을 존중해 이번 시상식을 전현무, 장도연 2인 MC 체제로 진행하기로 최종 결정했다"라고 밝혔다.최근 키는 방송인 박나래과 함께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는 이른바 '주사이모' A씨와의 친분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A씨의 SNS에 키의 반려견으로 추정되는 강아지 사진이 올라온 게 발단이 됐다.월드 투어 일정을 소화하던 키는 12일 간의 침묵 끝에 이날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키는 지인의 추천을 받아 이 모 씨가 근무하는 강남구 소재의 병원에 방문해 그를 의사로 처음 알게 됐다"며 "이후에도 해당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왔고, 최근 병원 방문이 어려운 상황인 경우 집에서 몇 차례 진료를 받은 적이 있다"고 불법 의료 시술 정황을 인정했다.SM에 따르면 키는 최근 이 모 씨의 의료 면허 논란으로 의사가 아니라는 사실을 처음 인지했다. SM은 "키는 본인의 무지함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본 사안의 엄중함을 인식해 현재 예정된 일정 및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는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예정됐던 MBC '연예대상'에서도 하차하게 된 것.키 역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사과했다. 그는 "스스로 이런 일들과는 멀리 할 수 있을거라 자부해왔는데, 그런 생각이 더욱 현명하게 주변을 돌아보지 못하게 한 것 같아 저를 믿고 응원해준 많은 분들께 너무나 죄송하고 부끄러운 마음이다. 이번 일과 관련

  • [공식] 박나래·이이경, '연예대상'서 제외됐다…전현무·구성환→하하·주우재 '커플상' 후보

    [공식] 박나래·이이경, '연예대상'서 제외됐다…전현무·구성환→하하·주우재 '커플상' 후보

    2025년 MBC 최고의 예능 커플이 시청자의 투표로 결정된다. '놀면 뭐하니'를 하차한 이이경과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한 박나래는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서 빠졌다. 올 한 해 MBC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움을 선사한 예능인들이 총출동하는 ‘2025 MBC 방송연예대상’이 오는 12월 29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유쾌한 에너지, 꿀잼 케미스트리를 뽐낸 각양각색 예능 커플의 활약이 돋보였던 만큼 베스트 커플상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먼저 ‘나 혼자 산다’ 전현무와 구성환은 ‘제1회 순진무구 가을 운동회’를 개최한 주역으로 무지개 회원들이 단합하는 자리를 만들어 잔칫날 같은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특히 구성환이 전현무와 100m 달리기 리벤지 매치를 벌였다가 ‘무사인볼트’ 전현무에게 또 한 번 지는 결과를 맞이한 순간은 안방을 포복절도하게 만들었다.주우재와 하하는 ‘놀면 뭐하니?’에서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중에서도 ‘만 원의 행복’ 도전기에서는 행복을 추구하는 하하와 대결에서 승리하기 위해 이성적인 방법을 찾는 주우재의 의견 충돌이 폭소를 유발한 터. 명절 특집 외전 시리즈 ‘행님 뭐하니?’에서는 여행을 떠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며 형제 같은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신인감독 김연경’ 김연경과 인쿠시의 인기도 만만치 않다. 원더독스 감독 김연경은 선수들을 위해 쓴소리도 마다하지 않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십을 보여줬다. 팀의 막내 선수 인쿠시는 김연경의 질책이나 지시에 늘 “넵”이라고 대답하며 ‘넵쿠시’

  • 심형탁, 1살도 안 된 아들의 완성형 미모…비주얼 천재('슈돌')

    심형탁, 1살도 안 된 아들의 완성형 미모…비주얼 천재('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심형탁이 ‘비주얼 천재’ 아들 하루를 위해 심스테틱을 오픈한다.오늘(17일) 방송되는 ‘슈돌’ 601회는 ‘넌 감동이었어’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하는 가운데,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비주얼 관리에 나선다.심형탁은 오직 하루만을 위한 홈케어에 돌입한다. 하루의 뽀얀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만들어줄 피부관리와 풍성한 머리칼 사이사이를 자극해 순환을 돕는 두피 괄사 마사지를 준비한 것.특히 하루의 비주얼이 심상치 않은 귀여움을 자랑한다. 하루는 팩을 붙였음에도 불구하고 러블리 끝판왕의 면모를 뽐내 자타공인 ‘비주얼 천재’임을 보여준다. 심형탁은 “우리 하루 비주얼이 굉장해”라며 나날이 갱신하는 미모에 감탄을 터트린다.하루는 풍성한 머리칼 사이로 괄사를 움직이는 아빠의 손길에 가만히 몸을 맡긴 데 이어 아빠를 따라하는 듯 문어 모양의 괄사를 들고 손을 위아래로 움직이며 괄사 댄스를 선보여 귀여움을 치솟게 한다. 귀여움이 폭발하는 하루의 관리 루틴 최고봉은 바로 심아빠표 ‘볼살 리프팅’. 심아빠가 괄사로 턱 주변을 가볍게 마사지하자 하루의 트레이드 마크인 찹쌀떡 같은 볼살이 요동쳐 심장을 부여잡게 한다.심아빠의 ‘볼살 리프팅’에 MC 랄랄이 격하게 반응한다. 랄랄은 “하루 볼살에서 1g도 빠지면 안돼요”라며 하루의 매력 포인트인 ‘볼살 사수’를 외쳐 격한 공감을 이끌어낸다.심아빠 표 홈케어를 받고 미모를 제대로 뽐내는 하루의 모습은 오늘(1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돌’에서 만날 수 있다.심형탁은 2022년 18세 연하

  • 유명 개그맨, 결국 호소 터졌다…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일일이 내가 다 추가해야" ('라스')

    유명 개그맨, 결국 호소 터졌다…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일일이 내가 다 추가해야" ('라스')

    개그맨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김용명이 자신의 필모그래피가 업데이트되지 않아 호소한다.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윤혜진, 황윤상, 변다희)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 김용명은 공식 검색에서는 누락된 자신의 출연작들을 직접 하나하나 열거한다. ‘힙하게’, 천국보다 아름다운’ 등 이름만 들어도 알 법한 작품들을 풀어내며 “이 정도면 필모 정리 좀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라고 호소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김혜자, 신민아, 한지민 등의 유명 배우들의 출연작에서 묵묵히 연기해 온 그는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하고 있는 상황. “포털 사이트는 일일이 내가 다 추가해야 한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한 후, 배우 소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근황도 공개해 폭소를 안긴다. 이어 김용명은 최근 자신의 필모그래피에 새롭게 추가된 항목으로 ‘GD 생일 파티’를 언급한다. 현장에서 ‘파워’를 외치게 된 전말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지드래곤과 관련된 본인 미담을 셀프 폭로하며 궁금증을 자아낸다. 심자윤과의 즉석 호흡도 눈길을 끈다. 그는 밈통령답게 최신 밈을 잘 선보이지만 무언가 2% 부족한 모습에 과연 굴욕을 만회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17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전현무 어쩌나…곽튜브까지 고개 숙였다 "넌 안 좋아하고" 말실수 수습에 '일침' ('전현무계획')

    전현무 어쩌나…곽튜브까지 고개 숙였다 "넌 안 좋아하고" 말실수 수습에 '일침' ('전현무계획')

    유튜버 곽튜브가 말실수에 당황한다. ‘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10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먹친구’ 로이킴과 함께 세종시 직장인들의 ‘찐’ 맛집 리스트를 찾아 나서는 먹트립을 펼친다.이날 세종시에 뜬 전현무는 “첫 끼는 시청자가 제보한 순대국밥 맛집”이라며 ‘시청자계획’을 선포한다. 곧바로 두 사람은 사계절 내내 줄이 이어지는 해당 맛집으로 이동해 섭외에 바로 성공한다. 이때 사장님은 “아침 9시 전부터 줄을 서고, 하루 500인분이 팔린다”고 설명한다. 대박 맛집의 기운을 감지한 두 사람은 이 집만의 ‘킥’인 ‘파 양념장’을 더한 순대국밥을 맛보더니 “생각지도 못한 조합”이라며 감탄한다.뜨끈하게 첫 끼를 마친 뒤, 전현무는 “오늘의 ‘먹친구’는 서바이벌 출신의 감미로운 보컬”이라고 힌트를 준다. 이에 곽튜브는 “존박! 너무 쉽게 맞혔나?”라며 자신만만해한다. 같은 시각, 로이킴은 “너! 몇 끼야! 난 오늘 첫 끼야!”라며 자신의 ‘밈’을 소환해 ‘혼자 놀기’의 진수를 보여줘 폭소를 자아낸다. 나아가 벤치에 요염하게 드러누운 채 전현무-곽튜브를 맞이한다.하지만 눈을 가리고 있던 곽튜브는 “존박씨, 반갑습니다”라고 인사하고, 로이킴은 “저도 빠니보틀 팬”이라며 상처 받은 영혼 모드를 가동한다. 당황한 곽튜브는 “제 아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고 수습하지만, 전현무는 “넌 안 (로이킴) 안 좋아하고?”라고 즉각 받아쳐 대환장 파티를 완성한다. 이어 곽튜브가 ‘봄봄봄’을

  • [공식] 전현무는 타격 없다…새 고정 예능 투입→공개 구애 "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는지" ('히든싱어')

    [공식] 전현무는 타격 없다…새 고정 예능 투입→공개 구애 "왜 오랜 시간 사랑받아 왔는지" ('히든싱어')

    전현무가 모창 능력자 공개 구애에 나선다. 최근 전현무는 박나래 등 동료들의 논란이 불거질 때마다 우려의 시선이 있었지만 진행에 타격 없이 방송을 이끌고 있다.2026년 방송을 앞둔 ‘히든싱어8(연출 신영광)’가 대한민국 최고 가수들의 모창 능력자를 찾기 위한 모집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 시즌에도 MC로 함께하게 된 ‘히든싱어’ 터줏대감 전현무는 “난 널 원해”라는 도발적인 한마디로 모창 능력자 공개 구애에 나선다.이날 공개된 모집 포스터는 고전 포스터를 연상시키는 아날로그 감성의 비주얼과 “I WANT YOU”라는 직설적인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워 강한 인상을 남긴다. 숨겨진 모창 능력자들뿐 아니라, 그동안 출연을 고사해 왔던 레전드 원조 가수들까지 무대 위로 직접 초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히든싱어’는 2012년 첫 방송 이후 ‘모창’이라는 장르를 대중문화의 중심으로 끌어올리며, 진짜 가수보다 더 진짜 같은 모창 능력자들의 등장으로 수많은 화제의 무대를 탄생시켜 왔다. ‘히든싱어8’은 한층 더 다양한 장르의 레전드 가수들과 함께, 더욱 완성도 높은 음악 예능으로 돌아올 예정이다.이번 공개 모집은 나이, 성별, 경력, 국적에 제한 없이 특정 가수의 목소리를 완벽하게 재현할 수 있는 모창 능력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제작진은 “시즌8은 ‘히든싱어’가 왜 오랜 시간 사랑받아왔었는지를 다시 한번 증명하는 시즌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최고 가수와 같은 무대에서 노래할 수 있는 기회는 후배 가수들에게도 꿈같은 경험이다. 그동안 무대 뒤에 숨어 있던 목소리,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실

  • 공민정, 이혼 소식 전해졌다…부부 된 지 얼마나 됐다고, 서로 원망하며 감정 격해져 ('러브트랙')

    공민정, 이혼 소식 전해졌다…부부 된 지 얼마나 됐다고, 서로 원망하며 감정 격해져 ('러브트랙')

    공민정, 임성재가 2025 KBS 2TV 단막 프로젝트 '러브 : 트랙'에서 현실감 넘치는 부부 연기로 깊은 몰입감을 선사한다.오늘 17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러브 : 트랙' 네 번째 이야기 '늑대가 사라진 밤에'는 이혼을 앞둔 위기의 사육사 부부가 탈출한 늑대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다 사랑의 처음과 끝을 마주하는 작품이다.공민정은 극 중 유능한 애니멀 커뮤니케이터이자 이혼을 앞둔 '유달래'로 분하고, 임성재는 늑대 사육사이자 사고뭉치 달래의 남편 '서대강'으로 분한다.오늘(17일)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스틸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공민정의 모습과 어두운 밤 임성재를 노려보고 있는 공민정의 상반된 모습이 담겨있어 두 사람에게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한밤중 플래시에 의지해 늑대를 찾고 있는 임성재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한층 끌어올린다.사육사 부부인 달래와 대강은 함께 키우던 늑대 순정이를 찾아 나서면서도 끊임없이 서로를 원망하고 탓하며 날 선 감정을 드러낸다. 하지만 문득문득 스쳐 가는 사랑의 기억은 두 사람이 애증의 관계임을 보여준다. 공민정과 임성재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현실적인 부부의 감정선을 설득력 있게 그려내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또 하나의 포인트는 늑대 순정이다. AI 기술을 사용해 구현된 늑대는 더 사실적이고 생생한 장면을 완성하며 극의 몰입감이 배가 되게 한다. 한때는 가장 사랑했지만, 지금은 가장 미워하는 이혼 위기의 부부가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사라진 늑대를 찾고, 사랑까지 되찾을 수 있을지 결말의 이목이 쏠린다.공민정, 임성재의 티격태격 부부 케미스트리가 돋보이는 '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