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가 tvN 새 드라마 '주한이국대사관'에 출연한다.'주한이국대사관'은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이국민(異國民)을 관리하는 주한이국대사관에 실수로 발령받은 인간 신입 외교관과 알고 보면 정체가 용(龍)인 대사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극 중 이준호는 세상에서 가장 신이한 대사관의 수장이자 물을 다스리는 수신(水神) 차연 역을 맡았다. 차연은 부드럽고 고요하면서도 때로는 거센 물결처럼 격렬한 성정을 지닌 인물이다. 천 년 넘게 이 땅을 떠나지 못하던 그의 삶은 한 인간과의 예상치 못한 만남을 계기로 변화를 맞는다.이준호와 호흡을 맞출 인간 신입 외교관 고미우 역에는 8살 연하 배우 홍화연이 캐스팅됐다. 고미우는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인간은 들어설 수 없는 주한이국대사관에 발령받은 유일한 인간 외교관이다.한편 '주한이국대사관'은 2027년 중 방영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배우 공효진이 '유부녀 킬러'에서 회사원으로 위장한 채 이중생활을 이어간다. 공효진은 2011년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최고 시청률 21%를 달성하며 흥행을 이끌었다. 15년 만에 돌아온 MBC에서 그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BC 드라마 '유부녀 킬러'가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유부녀 킬러'는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일을 하는 워킹맘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티저는 회사로 복귀한 유보나(공효진 분)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웃이 "이 집 며느리 큰 회사 다닌다고 그러지 않았어?"라고 묻자 시어머니 옥선자(차미경 분)는 "선풍기"라고 답한다. 분위기는 곧 달라지며 "영업3팀은 범죄자를 엄선해 제거하는 일을 합니다"라는 대사와 함께 처리 대상 범죄자들이 등장한다. 회사원으로 위장한 영업3팀의 정체가 베일을 벗는다.기자 권태성(정준원 분)은 "좀 이상하지 않습니까? 작정하고 짠 시나리오처럼"이라며 의문을 제기한다. 이후 영업3팀의 작전 장면이 이어진다. 사고사 위장 전문 김봉팔(성동일 분), 천재 해커 기영도(무진성 분), 무기 담당 봉태민(김남희 분), 의료사고 전문 고영갑(허재호 분)은 각자의 역할을 맡아 움직인다.반면 워크숍에서는 게임을 하거나 회사 엘리베이터에 몰린 사람들 사이에 끼어 있는 등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을 보인다. 이후 봉태민의 "클라이언트 미팅 스타트"라는 말과 함께 분위기가 다시 바뀐다. 유보나와 김봉팔, 양예솔(김가희 분)은 범죄자들을 제압하며 임무를 수행한다.영상 말미에는 공사장 추락과 차량 폭파 등 영업3팀의 작전이 이어진다. 팀의 원칙은
배우 김강우가 기성용과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전했다.지난 2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김강우와 막내동서 기성용이 함께 출연했다. 두 사람이 방송에 동반 출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강우는 기성용과 닮았다는 말을 자주 듣는다며 "닮은꼴 찾기 애플리케이션에서도 1순위가 기성용으로 나온 적이 있다"고 말했다. 동서 사이가 어색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는 "저희도 마찬가지"라고 답했고, 이번 출연 역시 서로 미리 알지 못했던 일정이었다고 설명했다.평소 기성용을 기 선수, 기 서방이라고 부른다는 김강우는 11살 차이가 나지만 자연스럽게 가까워졌다고 말했다. 기성용도 "형님이 어렵거나 불편하지 않다"고 답했다. 김강우는 축구에만 집중해온 기성용의 생활을 이해하며 응원해 왔다고도 덧붙였다.김강우는 기성용의 축구선수로서의 모습은 좋아했지만, 처제 한혜진과의 결혼은 처음에는 반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어머니가 막냇사위는 편하게 생각한다며 "어려워하지 마세요, 장모님"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처가 식구들과 22년째 함께 김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내와 연애하던 시절부터 시작한 일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족 외식이 끝나면 자신과 한혜진, 기성용이 함께 사인을 해드리는 일이 있다고도 소개했다.김강우는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 '문무'에서 신라 최초의 진골 출신 왕 김춘추 역으로 출연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00만 명을 넘긴 것과 관련해서는 "유튜브계의 평양냉면 같은 채널이 되고 싶다"고
슬하에 두 아들을 둔 방송인 장성규가 셋째에 대해 언급했다.지난 22일 방송한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끼리끼리'에서는 이석훈, 장성규, 고영배가 텐마를 방문해 현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오사카의 밤을 보냈다.포장마차를 찾은 남편들은 우연히 한국인 남성들과 합석하게 됐다. 이석훈, 장성규, 고영배는 서로 처음 만난 사이라는 한국인 남성들의 말에 놀라워했다. 이어 MZ세대 사이에서 커플티를 맞춰 입거나 오락실 게임을 하지 않는다는 말에 선뜻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텐마의 매력에 가장 푹 빠진 장성규는 "프로그램 이름도 '텐마끼리'로 바꾸자", "매주 텐마만 오자"며 애정을 드러낸 데 이어 "셋째를 낳게 되면 태명은 텐마로 하겠다"고 선언했다. 다음 날 일정이 시작된 뒤에도 텐마 이야기를 꺼내며 좀처럼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오사카 여행 마지막 날을 맞은 세 사람은 일정에 앞서 일본에서 유행하는 피로회복제를 마시며 시작했다. 이석훈이 비장한 표정으로 "달려야지"라고 말하자 장성규와 고영배는 잠시 굳은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긴장감을 감추지 못했다. KBS Joy '끼리끼리'는 매주 수요일 밤 8시 방송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방송인 샘 해밍턴이 전직 대통령이 살던 집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양락 1번지'에는 '한국에서 애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사유리와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최양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최양락은 "자가로 좋은 집을 구매했다는 기사를 봤다. 위치가 어디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연희동에 거주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최양락은 "연희동이면 전직 대통령 두 분이나 살았던 동네 아니냐. '난 29만 원밖에 없어' 그분 동네였지 않느냐"며 전두환 전 대통령을 언급했고, 샘 해밍턴은 "거기 옆옆옆집이다"라고 웃으며 받아쳤다.샘 해밍턴은 층간소음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그는 "아파트에서 살 때는 아이들에게 하루 종일 '뛰지 마, 뛰지 마'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이 처음에는 마당에서 잘 놀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마당에도 안 나가고 집 안 소파에만 누워 있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사유리는 샘 해밍턴의 집을 방문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샘의 집을 가봤는데 진짜 좋아서 돈이 많이 모이면 그 집을 사고 싶었을 정도였다"며 "특히 마당이 엄청 컸다"고 말해 부러움을 표현했다.한편 샘 해밍턴은 앞서 채널A 예능 '4인용 식탁'에 출연해 현재 거주 중인 연희동 주택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이후 수입이 늘면서 한국 생활 19년 만에 첫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실제로 10살 차이 나는 하석진과 EXID 하니(안희연)가 '사랑이 온다'를 통해 애틋한 로맨스를 펼친다.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는 깨진 가족의 조각을 다시 맞춰가며 따뜻한 삶을 완성하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담은 패밀리 드라마다. 1982년생 하석진은 김무진 역을, 1992년생 하니는 한규림 역을 맡았다.22일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어디선가 누군가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난다, 한반장!"이라는 소개와 함께 야구 방망이를 든 한규림의 등장으로 시작된다.한규림은 큐브를 맞추며 아이들과 어울리는가 하면, 쓰러진 박수남(강애심 분)에게 가장 먼저 달려간다. 김무진은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그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본다.한규림의 도시락을 받고 단번에 마음을 빼앗긴 박정우(민진웅 분)를 비롯해 "우리 아들 좀 만나달라"며 찾아온 조흥식(배정남 분) 모자까지 그의 곁에는 늘 사람이 끊이지 않는다. 이를 지켜보던 김무진은 "누구한테나 그렇게 친절합니까?"라고 속내를 내비친 뒤 "나한테만 잘해주면 안 됩니까?"라고 고백하며 한규림을 흔든다.한규림은 네 명의 동생을 돌보며 새벽 녹즙 배달부터 고깃집 아르바이트까지 소화하는 인물이다. 그는 "나 집도 가난하고 무진 씨가 끼어들 틈도 없어요. 그니까 나 더 흔들지 마요"라며 김무진과 거리를 둔다.김무진은 물러서지 않는다. 그는 "혹시 내가 너무 빨리 다가가서 당황한 거면 조금 천천히 갈게요. 대신 규림 씨는 나한테 설레기나 해요. 안 들켜도 좋고 들키면 더 좋고"라며 솔직한 마음을 전한다.이후 김무진은 한규림의 손을 함부로 쓰다듬은 손님
'나는 SOLO' 32기의 영철과 영자가 1시간 40분 동안 말다툼을 이어갔다.지난 2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저녁 데이트 후 더욱 복잡하게 꼬인 32기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영수와 영식은 영숙과 2:1 데이트에 나섰다. 차에 오르기 전부터 영숙의 옆자리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영숙은 고민 끝에 뒷좌석을 선택했다. 이를 본 영수는 인터뷰에서 "저를 배려해주는 것 같아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기대를 내비쳤다.영철과 영자는 데이트 내내 냉랭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차 안에서는 11분간 침묵이 흘렀고, 식당에서는 대화 끝에 1시간 40분가량 언쟁이 이어졌다. 결국 눈물을 보인 영자에게 영철은 화해를 시도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우리 그냥 오빠, 동생으로 지내자"며 관계를 정리했다. 영자는 이를 받아들이면서도 복잡한 표정을 보였다.반면 광수와 옥순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데이트 후 광수는 "생각이 많이 다르지 않아 좋았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현숙과 경수 역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경수의 확실한 답변에 현숙은 "접으려던 마음이 다시 살아났다"고 털어놨다.영수는 영숙과의 대화에서 직업과 공통 관심사를 앞세워 호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영숙은 "이미 마음을 정했다"며 영식에게 마음이 향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영식은 "이젠 걸리는 게 없다"며 기뻐했다.밤이 되자 공용 거실에서 야식 파티가 열렸다. 정숙은 영수에게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명대사를 부탁하며 분위기를 띄웠고, 이후 1:1 대화에서 "영호
가수 김정민이 기러기 아빠 3년차 근황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이젠 눈물을 거둬' 특집으로 김정민, 김영광, 이승우, 정승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정민은 기러기 생활에 대해 "일본이 가까운 나라라는 게 모순"이라며 "거리는 제주도와 비슷하지만 국제선이라 한 번 갈 때 최소 반나절은 걸린다. 이걸 3년 동안 하는 게 쉽지 않다"고 털어놨다. 기러기 생활을 하는 이유는 아이들 교육 때문이었다. 현재 일본인 아내 루미코가 아이들을 데리고 일본 사가에서 가족들과 생활 중이라고 밝힌 김정민은 "한 달에 2~3번은 일본을 방문한다. 심부름꾼처럼 한국 음식들을 배달한다"고 밝혔다. 올해 결혼 20년차인 김정민은 "아내가 일본인이라 한국에서 사는 스트레스가 많았나 보다. 애들 교육에 매진하느라 힘들었는지 내가 한국으로 귀국하는 날 '오빠 나는 더 이상 한국에서 못 살 것 같다'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이어 그는 "결혼할 때 벽에 똥칠하더라도 날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는데, 일본에 3년 살더니 생각이 바뀌었더라"며 "그 이야기를 듣고 비행기를 탔는데 눈물이 났다. 진심이 아니길 바란다"며 서운함을 보였다. 한편, 김정민은 2006년 11살 연하 타미 루미코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세명을 두고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프로젝트 걸그룹 효리수의 효연, 유리, 수영이 유노윤호가 짠 계획표를 보고 불만을 표출했다.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효연의 레벨업'에는 '효리수 데뷔 프로젝트 4화' 영상이 공개됐다. 데뷔 무대를 앞둔 효리수를 위해 구성된 TF팀이 등장했다동방신기 유노윤호는 효리수의 나태해진 멘탈을 고치기 위한 멘탈 강화 본부장으로 등장했다. 유노윤호는 "최근에 절실함이 좀 약해진 거 같다. 지금 이 생활에 좀 만족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라며 일침을 가했다. 이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세 가지로 "황금, 소금, 그리고 지금"을 꼽더니 직접 짜온 효리수 생활 계획표를 공개해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유노윤호가 브리핑한 계획표에는 새벽 3시 명상과 수면 시간 2시간 등 일정이 빽빽하게 있었다. 유리는 "새벽 3시에 명상을 하라는 거냐"고 물었고 유노윤호는 다음날 어떤 무대를 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효연은 "생각 없이 사는 게 제일 좋다"고 맞받아쳤다.특히 수영은 수면 시간 2시간을 보고 당황했고 유노윤호는 "나 같은 경우는 잠을 딱 4시간 잔다"라고 말했다. 유리는 "어쩐지 눈이 퀭하다"라며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유노윤호의 계속된 설득에 효리수는 말을 더 잇지 못했고 자막은 효리수의 천적이 유노윤호라고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앞서 수영이 소녀시대 무대 리허설에서 최소한의 동작만 취하는 것을 보고 화제가 된 바 있다. 수영은 이때부터 유노윤호의 천적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나는 SOLO' 32기 영자가 눈물을 쏟았다.지난 22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저녁 데이트 후 더욱 복잡하게 꼬인 32기의 모습이 공개됐다.이날 영자와의 대화가 중단된 뒤 줄곧 텐션이 떨어진 모습을 보인 영철은 계속 영자를 기다렸지만, 영자는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이를 지켜보던 경수는 "영자, 이렇게 할 거야?"라고 말했다. 이후 자리를 비웠던 영철이 방으로 돌아오자 데프콘은 "영자 씨, 지금 올라가야 한다"라고 했지만, 영자는 끝내 움직이지 않은 채 침묵했다. 두 사람의 대화는 좀처럼 이어지지 않았다.결국 대화를 포기한 영철은 "조금이라도 마음이 있으면 얘기해볼 텐데 앞으로는 남녀관계로 이어지기 어려울 것 같다"며 아쉬움을 표현했다.다음 날 영철은 다시 영자를 찾아갔고, 영자는 "어제 내가 예민했다"며 먼저 사과했다. 이에 영철은 "남녀관계로 생각하니 자꾸 꼬인다. 편하게 지내고 싶다"며 두 사람의 관계를 정리했다. 그러면서 "아쉽다. 첫인상이 깊으면 계속 기억에 남는 것 같다. 영자랑 다툴지 상상도 못 했다"고 덧붙였다.영자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 자고 나니까 오빠도 조금 더 부드럽게 해주시더라. 그렇게 하니까 또 대화가 잘 됐다"고 말했다. 또 그는 "그냥 나는 솔로나라 와서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솔직하게 가식 없이 좋으면 좋다. 이 결과가 아쉽다. 영철 오빠랑 끝까지 조금 잘했으면 저도 좋았겠지만 이렇게 된 게 아쉽다"라며 눈물을 쏟았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한 윤종호 감독이 3년 만에 차기작 '유부녀 킬러'로 돌아온다.오는 31일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 드라마 '유부녀 킬러'는 살벌한 직업을 가진 워킹맘이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24년 '선재 업고 튀어'로 인기를 끈 윤종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공효진과 호흡을 맞춘다.윤종호 감독은 작품의 가장 큰 매력으로 "독특한 설정 속에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감정이 담겨 있다는 점"을 꼽았다.그는 "킬러라는 직업은 비일상적이지만, 일과 가정 사이에서 균형을 잡으려 애쓰는 모습은 지금을 살아가는 많은 사람의 이야기와 맞닿아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연출 과정에서는 자극적인 장면보다 인물의 감정과 선택을 보여주는 데 무게를 뒀다. 윤 감독은 "총을 쏘고 사람을 죽이는 행위 자체를 자극적으로 보여주는 데 집중하기보다는 그런 극단적인 설정 속에서도 인물들이 어떤 선택을 하고 어떤 감정을 겪는지에 더 초점을 맞추려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결국 '유부녀 킬러'는 킬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자기 삶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한 사람의 이야기라고 생각한다. 시청자분들이 특별한 설정보다도 그 안에 담긴 보편적인 감정에 먼저 공감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연출했다"고 덧붙였다.독특한 설정을 현실감 있게 구현할 배우들의 연기도 주요 관전 포인트다. 윤 감독은 배우들이 각 캐릭터를 얼마나 설득력 있게 표현할 수 있는지에 중점을 뒀다며 주연 배우들을 향한 신뢰를 나타냈다.그는 "공효진 배우는 평범한 워킹맘의 현
배우 옹성우가 '오싹한 연애'를 통해 약 3년 만에 정극으로 복귀해 첫 악역 연기에 나섰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오싹한 연애'에서는 천여리(박은빈)의 오랜 친구이자 CL레이먼드 호텔 대표 강민환 역을 맡은 옹성우의 첫 등장이 그려졌다.'오싹한 연애'는 귀신을 보는 재벌 상속녀와 귀신을 가장 무서워하는 열혈 검사의 오컬트 로맨스를 담은 작품이다. 강민환은 백 회장(예수정)의 도움을 받아 천여리에게 사업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한 뒤에도 서운한 기색 없이 자신의 호텔에 머물 것을 권했다. 이어 에스컬레이터에서 사고를 당할 뻔한 천여리를 발견한 뒤, 그를 구한 마강욱(양세종)에게 보상을 약속하며 여리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그러나 천여리를 대할 때와 다른 인물을 마주할 때의 태도는 극명하게 갈렸다. 객실 배정 실수로 여리와 강욱이 같은 방을 쓰게 되자 담당 직원과 매니저의 사과에도 사직을 통보했고, 강욱의 부탁에는 무심하게 반응하며 냉정한 면모를 보였다.옹성우는 부드러운 미소와 차가운 표정을 오가며 강민환의 이중적인 성향을 표현했다. 오랜 친구인 여리에게만 다정한 태도를 보이는 반면, 다른 이들에게는 냉소적인 모습을 보이며 캐릭터의 온도 차를 한 회차 안에 담아냈다.옹성우는 2023년 방송된 JTBC '힘쎈여자 강남순'에서 변우석과 호흡을 맞춘 뒤 병역 의무를 위해 작품 활동을 잠시 중단했다. 2024년 10월 전역한 그는 지난해 KBS2 단막극 '러브 : 트랙 - 첫사랑은 줄이어폰'에 출연했고, 올해 초 넷플릭스 '월간남친'에 특별 출연했다. 정극 연기는 약 3년 만이다. 또한 '오싹한 연애'는 2017년 워너원 멤버로 데뷔한 옹성
‘라디오스타’ 전 축구선수 김영광이 홍명보 전 감독을 향한 작심 발언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김영광은 2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대표팀 관련 발언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그는 지난달 25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전을 지켜보던 중 “홍명보 나가”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이날 방송에서 김영광은 해당 발언에 대해 “축구인이 아니라 축구를 팬의 시각으로 바라보고 말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축구인들은 나서고 싶어도 다음 계획이 있어서 그럴 수 없었다”며 “나는 축구계에 있지 않을 거라서”고 밝혔다.김영광은 또 “승우가 되어야 한다고 항상 얘기했다”며 이승우의 대표팀 탈락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그는 “한국 선수들이 가지고 있지 않은 무언가가 있다. 차이를 만들 수 있는 선수”라며 이승우를 향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개그우먼 이수지가 ‘재선거’ 장면 논란 이후 공개된 콘텐츠 출연으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22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닮았다는 이유로 흠뻑쇼 가고 백상에서 어그로 끌린 부러운데 부럽지 않은 부캐 공장장 이수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이수지는 이날 방송에서 최근 화제를 모은 소주 광고 패러디 후일담을 공개했다. 탁재훈이 이효리, 수지, 제니를 패러디한 광고를 언급하자 이수지는 “정확하게 이효리 님, 수지 님, 제니 님 세 분을 패러디했다”고 설명했다.이어 “‘나 처음처럼 끊겠다’는 분들이 정말 많아졌다”고 밝혀 예상 밖의 반응을 전했다.하지만 영상 공개 후 시청자들의 관심은 영상 내용보다 댓글창에 쏠렸다.이수지는 앞서 유튜브 채널 ‘핫이슈지’에서 공개한 공무원 풍자 영상 속 ‘재선거’ 장면으로 논란에 휩싸인 바.당시 영상에는 민원인이 “재선거”를 반복해서 외치는 장면이 담겼고, 이수지가 이를 제지하는 모습이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장면이 재선거 요구를 악성 민원처럼 묘사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논란이 커지자 제작진은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특정 사안이나 정치적 입장을 전달하려는 의도는 아니었다”며 “사회적으로 민감한 사안을 충분히 신중하게 고려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이후 공개된 ‘노빠꾸 탁재훈’ 영상 댓글창에는 이수지의 출연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이어졌다.누리꾼들은 “1년 전 영상인 줄 알았다”, “영상보다 댓글 보러 왔다”, “댓글창 궁금해서 들어왔다”, “이걸 지금 올리는 게 맞나”, &
붐이 방송을 통해 첫째 딸을 처음 공개한다.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최우수산' 말미에는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제작진은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에게 자녀와 함께하는 등산을 제안하며 특별한 산행을 예고했다.동료 출연진이 붐에게 "최초 공개할 수 있냐"라고 묻자 그동안 미디어에 공개된 적 없던 첫째 딸 윤서 양의 모습이 공개됐다. 올해 29개월인 윤서 양은 아빠를 닮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양 갈래 머리로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붐은 2022년 7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2024년 3월 첫째 딸 윤서 양을 얻었으며, 지난 4월 둘째 딸을 품에 안아 두 딸의 아빠가 됐다. 그는 평소 "훌륭한 아빠가 아닐 수는 있어도 좋은 아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자녀를 향한 애정을 내비쳤다.또한 지난해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박진영이 자기 딸과 김태희·비의 딸로 걸그룹을 만들고 싶다고 말하자 "자리 좀 비어 있냐"라고 너스레를 떨며 합류 의욕을 보였다.붐의 첫째 딸 윤서 양과 장동민의 딸 지우, 허경환의 조카 리아가 함께하는 산행은 오는 26일 오후 6시 5분 방송되는 '최우수산'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