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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기안84, 이시언과 무슨 일 있었길래…"사과 그만하라고" ('태계일주')

    [종합] 기안84, 이시언과 무슨 일 있었길래…"사과 그만하라고" ('태계일주')

    배우 이시언이 2년 전 알파카 사건을 떠올리며 기안84에게 진심 어린 사과를 전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4'에서는 차마고도 여정 중 리장에 도착한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은 덱스가 떠난 뒤 세 사람이 새로운 소수민족을 찾아나서는 장면이 공개됐다. 빠니보틀이 컨디션 난조로 잠시 휴식에 들어가면서 기안84와 이시언은 둘만의 여행을 시작했다. 이시언은 "원난에서 가장 맛있는 쌀국수를 먹자"며 식당으로 안내했지만, 가게 이름을 착각해 길을 헤맸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곳은 처음 길을 물어본 장소였다. 기안84는 "그래도 많이 걸어서 배고파져서 좋다"고 말하며 이시언을 배려했다. 이시언은 인터뷰에서 "눈치 많이 봤다. 진짜 몰랐다. 혼자 여행은 아직 어렵다"고 속내를 털어놨다. 식사를 마친 뒤 세 사람은 알파카 공원을 찾았다. 이곳은 웨딩 촬영 장소로도 유명한 곳이었다. 처음엔 알파카가 보이지 않아 기안84가 "형 나랑 웨딩 사진 찍자는 거냐"고 농담했지만 곧 무리 지어 나타난 알파카들을 보고 "겁나 귀엽다"고 환하게 웃었다. 이시언은 "오늘 이거 보러 왔다"며 2년 전 페루 여행을 언급했다. 당시 길거리에서 만난 알파카와 사진을 찍으려던 기안84를 말린 사건이 있었다. 이시언은 "그때 사진 못 찍게 해서 한이 됐다. 오늘은 가서 목덜미부터 껴안고 있으라"고 말했다. 기안84는 알파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오랜 소원을 풀었다. 빠니보틀은 "드디어 소원을 풀었네요. 페루에서 못 이룬 꿈을"이라며 박수를 보냈다. 기안84는 "사과는 안 받

  • '동생' 이준혁 섹시미에 빠졌네…"안경 벗는 모습도 섹시해"('광장') [인터뷰③]

    '동생' 이준혁 섹시미에 빠졌네…"안경 벗는 모습도 섹시해"('광장') [인터뷰③]

    '광장' 소지섭이 이준혁의 섹시미에 감탄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의 주인공 소지섭을 만났다.'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남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남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소지섭은 11년 전 잠적했다가 동생의 복수를 위해 다시 광장으로 돌아온 남기준 역을 맡았다.소지섭은 이번 작품에서 이준혁과 형제 역할로 연기 호흡을 맞췄다. 이준혁이 연기한 남기석은 남기준의 동생이자 주운을 기업으로 키워내 2인자의 자리에 오른 인물이다.기준·기석 형제의 전사는 작품 속에 잘 드러나지 않는다. 소지섭은 "저는 오히려 작품이 쉬웠다고 생각한다. 동생 복수를 하겠다는 기준의 목표가 정확히 있지 않나"라고 말했다.이준혁은 앞서 기자간담회에서 소지섭 동생으로 출연하게 돼 좋았다고 했다. 소지섭은 "저도 너무 만족스럽다. 특별 출연이었지만 '광장'을 빛나게 해줬다"라고 말했다. 이어 "섹시하게 잘해줬다. 안경 벗는 모습 같은 게 저는 섹시하게 느껴지더라. '넌 왜 이렇게 섹시하냐'고 했더니 민망해하면서도 좋아했다"라며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소지섭, 95kg→70kg대 감량했다…"평소 헬스, 요즘엔 권투"('광장") [인터뷰②]

    소지섭, 95kg→70kg대 감량했다…"평소 헬스, 요즘엔 권투"('광장") [인터뷰②]

    소지섭이 '광장'을 준비하며 다이어트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의 주인공 소지섭을 만났다.'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남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남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소지섭은 11년 전 잠적했다가 동생의 복수를 위해 다시 광장으로 돌아온 남기준 역을 맡았다.50세를 바라보는 나이가 된 소지섭. 액션이 걱정되지 않았냐는 물음에 "나이가 이제"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러면서도 "다행히 촬영할 땐 다치지 않고 무사히 끝났다"라며 "체감한 건 머리로는 동작을 하고 있는데 몸은 반박자 느리더라"면서 웃었다.소지섭은 액션 준비 과정에 대해 "평소 운동을 많이 하는 편이라 체력적 문제는 별로 없었다. 액션 디자인에 따라서 내가 할 수 있냐 없냐의 차이였다"며 "평소 기본적으로 헬스를 하고 있고 요즘은 권투도 같이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소지섭은 촬영을 위해 체중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95kg에서 시작해서 마지막에는 70kg대였다"라며 "작품 때문에 다이어트하기도 했고 형체가 크게 나와서 해야하기도 했다.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날카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행사 천재' 이찬원, '레전드' 이세돌과 상극이었다…"맞는 게 하나도 없어"('냉부해')

    '행사 천재' 이찬원, '레전드' 이세돌과 상극이었다…"맞는 게 하나도 없어"('냉부해')

    가수 이찬원이 '요잘알'의 정석다운 냉장고를 공개했다.이찬원은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 '바둑 전설' 이세돌과 함께 출연했다. 그는 '행사 섭외 1순위'다운 무대는 물론, 빈틈없는 냉장고 안을 공개해 감탄을 샀다.이찬원은 각종 지역 축제에서 '행사 천재'로 활약할 수 있었던 비법으로 "지역 행사에 대한 정보를 완벽하게 꿰뚫고 있어야 한다"라며 지역 관련 정보를 쭉 읊어 모두의 감탄을 샀다. 여기에 이찬원은 즉석으로 무대 요청이 들어오자, '진또배기'를 열창, 순식간에 '냉부해' 스튜디오를 흥으로 꽉 채웠다.이찬원은 여러 재료들로 꽉 채워진 냉장고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고추장아찌를 발견한 이찬원은 "슈퍼주니어 은혁 씨 어머님이 저를 예뻐해 주셔서 장아찌를 다 해주셨다"라며 화색을 드러냈다. 또 이찬원은 직접 만든 대파 크림치즈를 소개했다. 윤남노 셰프는 "파 식감이 너무 좋다"라며 이찬원의 요리 실력에 감탄했다.이를 지켜보던 이세돌은 "제가 못 먹는 것만 종합을 해놨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이찬원은 깨달았다는 듯 "이세돌 씨와 맞는 게 하나도 없다"라고 이야기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이찬원은 희망 요리로 중식과 막창 요리를 꼽았고, 셰프들의 요리를 하나하나 맛보며 군침을 돌게 만들었다.이찬원은 "태어나서 처음 먹어본 맛이었다"라며 중식에서는 여경래 셰프의 라면 사리 초면과 장아찌 무침을 선택했다. 막창 요리로는 파브리 셰프의 막창 드라마를 손꼽아 훈훈함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소지섭, 격한 액션에 ♥17살 연하 아내 반응 전했다…"힘들었겠다고"('광장') [인터뷰①]

    소지섭, 격한 액션에 ♥17살 연하 아내 반응 전했다…"힘들었겠다고"('광장') [인터뷰①]

    '광장' 소지섭이 액션 누아르 장르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 또한 결혼 5년 차인 그는 17살 연하 아내인 방송인 조은정의 반응도 전했다.최근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의 주인공 소지섭을 만났다.'광장'은 스스로 아킬레스건을 자르고 광장 세계를 떠났던 남기준이 조직의 2인자였던 동생 남기석의 죽음으로 11년 만에 돌아와 복수를 위해 그 배후를 파헤치는 누아르 액션.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소지섭은 11년 전 잠적했다가 동생의 복수를 위해 다시 광장으로 돌아온 남기준 역을 맡았다.소지섭은 "누아르를 좋아한다. 몸을 부딪히며 나오는 에너지가 좋다"라며 "누아르 장르가 귀하다. 많이 나오는 것 같지만 사실 1년에 한두 개 나올까 한다. 시놉시스가 들어왔을 때 감사했다"라고 밝혔다.액션 스턴트를 직접 했냐는 물음에는 "제가 할 수 있다고 해서 도전하게 된 것이다. 정말 위험한 촬영은 전문가들이 해줬지만, 70~80%는 직접 했다"고 답했다. 부상은 없었냐고 하자 "약간 까지고 멍든 정도였다"라고 전했다.더 격렬한 액션을 만나게 된다고 해도 또 도전하고 싶냐는 물음에 소지섭은 "제가 배우 하는 동안은 계속 누아르를 하고 싶다. 액션은 많든 적든 계속 하고 싶은 장르"라고 답했다. 어떤 매력 때문이냐고 하자 "그냥 가슴이 뛰고 뜨거워진다"며 액션 누아르 장르를 향한 애정을 표했다.거친 액션신에 아내가 걱정하진 않았냐는 물음에 소지섭은 "뭘 찍었다는 그런 얘길 잘 안 한다"며 웃었다. 아내의 '광장' 시청 소감에 대해서는 "고생한 걸 먼저 봐준 것 같다. '힘들었겠다' 그러더라"

  • [공식] '강남미인 현수아' 조우리, 겹경사 맞았다…안효섭·김범과 호흡→FN엔터 계약 체결

    [공식] '강남미인 현수아' 조우리, 겹경사 맞았다…안효섭·김범과 호흡→FN엔터 계약 체결

    2018년 방송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서 현수아 역을 맡아 인지도를 키운 배우 조우리가 FN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6일 FN엔터테인먼트는 배우 조우리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FN엔터테인먼트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을 두루 갖춘 조우리와 함께 여정을 시작하게 돼 기쁘다"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가진 배우의 역량과 매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보낼 것"이라고 밝혔다.조우리는 2011년 데뷔한 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KBS2 '태양의 후예',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KBS2 '그놈이 그놈이다' 등 화제작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탄탄한 연기력과 청순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다양한 장르에서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조우리는 2026년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로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안효섭, 채원빈, 김범, 고두심이 캐스팅 된 '오늘도 매진했습니다'는 쓰리잡 농부 매튜 리(a.k.a 메추리)와 악성불면증 탑쇼호스트 담예진이 밤낮없이 만나게 되면서 펼쳐지는 몽(夢)글몽글 투닥토닥 로맨스코미디. 조우리는 디저트 카페 사장 '문애라' 역을 맡아, 까칠하지만 속정이 깊고 따뜻한 외유내강 인물로 복잡하고도 입체적인 매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FN엔터테인먼트에는 김성령, 김혜은, 박하나, 이강욱, 이도엽, 이상홍, 이연두, 이주연, 이태구, 이태선, 한재석, 홍수현 등의 배우들이 소속되어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미친 줄 알았다"…정훈희, 남편 김태화와 각집살이 고백('4인용식탁')

    "미친 줄 알았다"…정훈희, 남편 김태화와 각집살이 고백('4인용식탁')

    가수 정훈희가 남편 김태화와 각집살이 중이라고 밝혔다.16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서는 가수 정훈희 편이 방송된다.정훈희는 자신의 데뷔곡 '안개'에 영감을 받은 전시를 연다. 이 전시 개막을 기념해 가수 인순이, 박상민, 박구윤을 초대해 파티를 개최한다. 특히 밴드 '라스트 찬스' 출신이자 남편인 김태화가 직접 요리를 준비, 절친들을 맞이한다.정훈희와 남편 김태화는 파격적인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정훈희는 1970년 무대 위를 종횡무진하는 김태화의 첫인상에 대해 "미친 줄 알았다"며 거침없는 발언으로 절친들을 폭소케 한다. 이에 남편 김태화도 아내 정훈희와의 "결혼을 후회한다"는 폭탄 발언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그는 당시 최고 인기 스타였던 정훈희와 결혼 후 가수 김태화가 아닌 정훈희 남편으로 더 알려졌다며 아쉬움을 드러낸다. 그러면서도 은근슬쩍 정훈희에게 대시하는 남성들이 많았다는 칭찬을 이어가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낸다. 현재 두 사람은 각집살이 중임에도 정기적으로 만나 공연을 이어가고 있다고. 47년 차 부부의 독특하지만 현실적인 결혼 생활은 절친들을 놀라게 한다.이와 함께 51년 지기 인순이와 정훈희는 가수 선후배 사이를 넘어 친자매처럼 이어온 깊은 우정을 공개한다. 인순이는 최근 정훈희 아들의 결혼식 축가를 위해 부산까지 깜짝 방문한 사연은 물론, 남편과 다툰 날이면 정훈희 공연장을 찾아와 속풀이를 했던 추억까지 털어놓으며 둘만의 끈끈한 케미를 드러낸다. 이어 인순이는 성수동 버스킹 무대와 산티아고 순례길 완주, 그리고 다문화 아이들을 위해 설립한 &

  • 정성일, 응급의학과 의사로 변신…‘로드 투 외과의사’ 특별 출연

    정성일, 응급의학과 의사로 변신…‘로드 투 외과의사’ 특별 출연

    배우 정성일이 응급의학과 의사로 특별출연했다.정성일이 지난 14일 방송된 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로드 투 외과의사’(연출 김재홍/극본 김세희)에서 주연 배우 못지않은 존재감을 발산했다.‘로드 투 외과의사’는 ‘외과 1년 차 술기 경연대회’를 앞두고 1년 차 막내가 도망친 가운데, 술기 대회 전에 1년 차 레지던트를 잡아와야 하는 3년 차 의국장과 2년 차 레지던트의 고군분투 로드무비다.정성일은 극중 홍창병원 응급의학과 의사 이신엽으로 분했다. 이신엽은 매일 이어지는 당직에 지칠 대로 지쳤지만,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의사로서의 모습과 함께 세 주인공 김주노(김건우 분), 이대길(이원정 분), 김혜원(정신혜 분)이 진정한 외과의사로 거듭나는 과정에서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길라잡이 의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정성일은 자연스러운 의학 용어를 구사하며 단단한 연기 내공을 자랑했다. 짧은 등장에도 불구하고 디테일한 감정선으로 또렷한 존재감을 선사했다.CJ ENM 드라마 프로젝트 ‘O’PENing(오프닝)’ 시리즈 ‘로드 투 외과의사’는 지난 14일 1~2회 연속 방송됐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공식] 차강윤, 신시아와 ♥핑크빛 이어 기쁜 소식 알렸다…'슬전생'→'견우와 선녀' 출연

    [공식] 차강윤, 신시아와 ♥핑크빛 이어 기쁜 소식 알렸다…'슬전생'→'견우와 선녀' 출연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배우 신시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췄던 배우 차강윤이 다시 한번 안방극장을 찾는다.16일 소속사 바이브액터스에 따르면 차강윤은 오는 23일 첫 방송 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에 출연한다.'견우와 선녀'에서 차강윤은 절친 박성아(조이현 분)에게만 유독 다정한 인물인 표지호 역을 맡았다. 최근 공개된 '견우와 선녀' 캐릭터 포스터와 스틸 속 차강윤은 교복에 후드와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남다른 교복 핏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차강윤의 교복 소화력은 데뷔작인 tvN 드라마 '졸업'에서 이미 한 차례 증명됐다. 극 중 전교 1등 이시우 역을 맡은 차강윤은 단정함과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풋풋한 매력을 발산했다.차강윤은 교복 외에도 JTBC 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 회사 막내 인턴 역을,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병원 인턴 역을 맡아 의사 역할을 소화했다. '견우와 선녀'를 통해 오랜만에 교복으로 돌아오는 차강윤이 보여줄 청춘 로맨스에 이목이 쏠린다. '견우와 선녀'는 23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 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태연♥강훈, 연예계 공식 커플 되려나…녹화 도중 휴대폰 번호 전달 "혼자 있지 마요" ('놀토')

    태연♥강훈, 연예계 공식 커플 되려나…녹화 도중 휴대폰 번호 전달 "혼자 있지 마요" ('놀토')

    U+tv, U+모바일tv, 디즈니+ '메스를 든 사냥꾼'에서 주연을 맡은 박주현, 강훈, 류승수가 tvN 예능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강훈은 1월 방송 이후 약 5개월 만에 다시 '놀토'를 찾았다.21일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서는 한층 더 과감해진 강훈이 태연과 핑크빛 기류를 형성한다. 강훈은 과거부터 태연의 '찐 팬'임을 밝혀왔으며, 연예계 데뷔 계기에도 태연의 존재가 큰 영향을 미쳤다고 고백한 바 있다. 첫 만남 당시 설렘 가득한 감정을 드러냈고, 2행시 미션에서는 "'태'연 누나, '연'하는 어때요?"라는 멘트로 현장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설레게 했다.이번 재회에서도 두 사람은 여전히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 1월 당시 부끄러워 어쩔 줄 몰라하던 강훈은 한층 과감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태연은 옆에 앉은 강훈에게 "혹시 내 옆에 앉고 싶다고 (제작진에게 미리) 말한 거냐"고 조심스럽게 물었고, 강훈은 "그렇다"고 솔직하게 답해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혼자 있지 마요, 누나"라는 다정한 멘트로 다시 한 번 설렘을 유발했다.신동엽은 "삐 소리 처리해줄 테니 지금 휴대폰 번호 말해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강훈은 실제로 태연을 향해 번호를 읊어 웃음을 자아냈다.과감해진 강훈과 태연의 케미는 오는 21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놀라운 토요일'에서 공개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8년 만 얻은 외동딸인데…"우리 딸 아파서 어떡해" 이용식 안절부절 ('사랑꾼')

    8년 만 얻은 외동딸인데…"우리 딸 아파서 어떡해" 이용식 안절부절 ('사랑꾼')

    이용식이 출산을 앞둔 딸의 전화에 안절부절못한다.16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출산이 임박해 진통 중인 딸 이수민이 고통에 눈물을 흘리며 아빠 이용식을 찾는 모습이 담긴다. 아빠와의 통화에서 이수민은 "아빠 이제 진통 시작해. 너무 아파"라며 힘겹게 말을 이었다. 이용식은 "우리 딸 아파서 어떡하냐"며 안절부절못했다. 이후 병원으로 향하던 이용식은 "아침에 내가 쫓아갔어야 하는 건데"라며 후회했다.가라앉은 분위기를 환기하기 위해 제작진은 "(손녀 태어나면) 가고 싶은 곳이 있으시냐"며 질문을 건넸다. 이용식은 "수민이랑 갔던 곳을 전부 다 데려가고 싶다. (수민이랑) 같이 사진 찍었던 그 자리에서 팔복이랑, 똑같이 찍어주고 싶다"고 희망 사항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네 옆에는 원혁이가 있지만, 네 뒤에는 아빠가 있다. 넌 할 수 있어, 네 엄마처럼 넌 할 수 있어"라고 사랑하는 딸 이수민에게 진심 어린 응원을 전했다.이용식은 31세의 나이로 결혼해, 8년 만에 '귀한 외동딸' 이수민을 어렵게 얻었다. 하지만 1997년 그는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죽을 고비를 넘겨야 했다. 당시 어린 나이의 이수민이 아빠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던 모습은 많은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공식] '두딸맘' 강소라, 14년 만에 희소식 전했다…"마음까지 즐겁고 따뜻"

    [공식] '두딸맘' 강소라, 14년 만에 희소식 전했다…"마음까지 즐겁고 따뜻"

    강소라와 '써니' 친구들이 '아임써니땡큐'로 뭉친다. 2011년 개봉했던 영화 '써니'의 배우들과 14년 만에 다시 만나게 됐다. 강소라가 이젠 두 딸의 엄마가 됐을 만큼 흐른 세월. '써니'의 다른 배우들은 어떻게 달라졌을지, 이들의 우정은 그대로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오는 7월 MBC 신규 프로그램 '아임써니땡큐'가 첫 방송된다. '아임써니땡큐'는 영화 '써니' 배우들이 여행을 통해 서로의 소중함을 재발견하는 우정 스토리를 담은 예능이다. 보고 싶었던 친구들과 재회하며 시작되는 영화 '써니'의 스토리처럼 '아임써니땡큐' 역시 '재회'를 키워드로 색다른 곳에서 마주하는 '써니' 칠공주파 배우들의 유쾌하고도 솔직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는 745만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이에 일본, 중국 등 세계 각국에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특히 영화 속 칠공주를 연기한 일곱 여배우들은 '써니'를 계기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으며 이때의 인연을 시작으로 2025년 현재까지 15년간 변함없이 명랑한(sunny) 우정을 보여주고 있다.이에 '써니' 배우들이 함께 여행을 떠나는 예능 '아임써니땡큐' 론칭은 당시 영화 팬들과 함께 '써니' 속 친구들의 재회, 우정, 추억에 공감하는 남녀노소 많은 시청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칠공주 배우들이 어떤 조합으로, 어디로 여행을 떠날 것인지 주목된다. 가장 먼저 공개된 출연진은 영화 '써니' 속 어린 춘화 역으로 걸크러시 면모를 과시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긴 강소라이다.'아임써니땡큐' 제작진은 "우

  • 최여진, '돌싱' 김재욱과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인데 어쩌나…고가 예물 "물에 빠져"('동상이몽2')

    최여진, '돌싱' 김재욱과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인데 어쩌나…고가 예물 "물에 빠져"('동상이몽2')

    불륜설 등 각종 루머에 정면 돌파한 최여진·김재욱 부부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된다. 고가의 예물 시계,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 라인업, 새아버지의 축사 등 초호화 크루즈 결혼이 펼쳐졌다.16일 밤에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최여진·김재욱 부부의 웨딩 현장이 공개된다.결혼 발표 후 갖은 악성 루머로 마음 고생했던 최여진 부부가 드디어 결혼식을 올렸다. 새신부 여진의 로망을 위해 '돌싱 남편' 김재욱은 초호화 크루즈 결혼식을 준비했지만 결혼 3일 전, 준비 과정부터 험난한 상황을 맞이했다. 스포츠 커플의 특별함을 담아 준비한 각종 이벤트에서 문제가 발생한 것. '로망 부자' 최여진조차 혀를 내두를 정도로 막막한 현실에 두 사람은 심각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고가의 예물 시계 교환을 연습하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 최여진은 "물에 빠졌잖아! 왜 이걸 이렇게 해야 하는 거야?"라며 폭발하는 모습까지 보였다.홀로 남은 예비 신랑 김재욱은 연습을 이어 나갔으나 결국 부상까지 입게 됐다. 설상가상으로 결혼식 당일까지도 크루즈 세팅이 완료되지 않았다. 순탄치 못한 위기의 연속에도 두 사람은 무사히 웨딩 마치를 올릴 수 있을 것인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결혼식 당일, 이들의 결혼을 축하해주기 위해 초특급 하객 행렬이 이어졌다. 이현이·조혜련·송해나 등 '골때녀' 식구들부터 장혁·류승수·윤종훈 등 많은 배우들까지 연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하객 라인업을 자랑했다.주인공인 두 사람 또한 특별한 모습으로 하객 맞이에 나섰다. 특히 최여진은 모델다운 웨딩

  • '대치동 1등급' 고2, 전학 후 8등급으로 추락…"집착 뜻도 몰라" 심각한 어휘 수준 ('티처스2')

    '대치동 1등급' 고2, 전학 후 8등급으로 추락…"집착 뜻도 몰라" 심각한 어휘 수준 ('티처스2')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 고2 ‘회피형 대치키즈’ 도전학생이 등장했다. 회피하는 버릇을 버리고 의지를 다진 도전학생은 8등급에서 2등급이라는 역대급 성적 향상을 선보였다. 지난 15일 방송된 ‘티처스2’에선 ‘입시의 중심’ 학군지 대치동에 살고 있는 ‘대치키즈’ 고2 도전학생이 ‘티처스’에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역대급 교육 인프라와 부모님의 적극적인 지원 아래 다양한 해외 경험까지 하며 중학교 수학, 영어 성적에서 모두 ‘올 A’를 받은 바 있다. 그러나 도전학생은 “고교 진학 후 공부가 어렵고 뒤처지는 느낌이 든다”며 성적이 급 하락했다고 밝혔다. 게다가 도전학생은 중3 때부터 어머니와 살벌한 모녀 전쟁을 하고 있었다. 어머니는 “전쟁이 더 심해지고 가족이 다 해체됐다. 시험기간만 되면 고민의 시작이자 전쟁의 시작이다”라며 성적 때문에 시작된 가족 불화까지 고백했다. 도전학생 어머니는 딸의 공부 상황을 직접 체크했고, 도전학생은 엄마가 주는 공부자료로만 공부했다. 때문에 국·영·수 문제집도 없는 상태였다. 또 여러 차례 인터넷 강의를 듣는 척만 하다 들킨 상황이라,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우리 딸은 학군지의 면학 분위기를 못 누린다”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도전학생의 어머니는 드라마 ‘스카이캐슬’에나 존재할 것 같은 방문 입시 코디네이터에게 컨설팅을 받기도 하고, 지방의 아파트 한 채 값을 들여가며 수많은 학원 유목민 생활 서포트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그러나 도전학생과 엄마의 사소한 대화조차 다툼으로 번졌고,

  • [공식] 최보민, 골든차일드 탈퇴 후 깜짝 소식…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주현영과 호흡 ('괴기열차')

    [공식] 최보민, 골든차일드 탈퇴 후 깜짝 소식…몰라보게 달라진 얼굴로 주현영과 호흡 ('괴기열차')

    배우 최보민이 아이돌 활동 당시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비주얼로 스크린 데뷔를 예고했다. 그는 지난해 울림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만료로 골든차일드를 탈퇴한 뒤, 배우 활동에 나섰다. '괴기열차'는 조회수에 목마른 공포 유튜버 다경(주현영 분)이 의문의 실종이 연이어 발생하는 광림역의 비밀을 파헤치며 끔찍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최보민은 극 중 공포 유튜버 다경과 함께 유튜브 콘텐츠를 제작하는 PD '우진'을 연기한다.우진은 바닥을 치는 조회수에 의기소침해진 다경의 든든한 지지자로 함께 콘텐츠를 제작하며 그의 재기를 돕는 인물이다. 훈훈한 비주얼에 따뜻한 마음씨를 지녀 다경이 짝사랑하는 상대이기도 하다.16일 공개된 캐릭터 스틸 컷 속 최보민은 우진 그 자체로 분한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어딘가를 응시하는 최보민의 얼굴에는 복합적인 감정이 느껴진다. 절제된 표정이지만 긴장감이 서린 분위기를 설득력 있게 표현하는 최보민의 눈빛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또 다른 스틸에서는 우진 특유의 다정한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케이크를 들고 동료들과 함께 파티를 열어주는 다정한 성향을 가진 캐릭터 특유의 매력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이는 다경이 짝사랑할 수밖에 만드는 우진으로서 완벽한 몰입을 자아낸다.최보민은 스틸만으로도 우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스크린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그동안 최보민은 플레이리스트 드라마 '에이틴2', tvN '날 녹여주오', JTBC '18 어게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그림자 미녀' 등 장르 불문 작품을 통해 '믿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