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장'과 '닥터X' 등으로 흥행을 이어가던 SBS 금토극이 예상치 못한 변수를 만났다. 배우 하영의 가족사 논란으로 '승산 있습니다'의 편성이 연기되면서다. SBS는 김래원 주연의 '풀카운트'를 대체작으로 내세웠다.19일 SBS에 따르면 당초 2027년 2월 방송 예정이었던 드라마 '승산 있습니다'의 편성이 미뤄졌다. 주연 배우 하영의 증조부를 둘러싼 친일 행적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SBS 측은 "드라마 편성이 조정된 게 맞다"며 "수많은 스태프와 출연진이 함께 제작한 작품인 만큼 다각도로 방안을 고심 중이나 구체적인 편성 시기와 관련해서는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이번 결정은 SBS 금토극이 상승세를 이어가던 시점에 나왔다. 지난 7월 종영한 소지섭 주연의 '김부장'은 시청률 23.1%를 기록했다. 후속작 '재벌X형사2'도 최고 11.8%를 달성했다. 현재 방송 중인 김지원 주연의 '닥터X: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역시 지난 17일 방송된 4회에서 18.5%를 기록했다.'닥터X'의 뒤는 장나라 주연의 '굿파트너2', 이준혁 주연의 '각성'이 이을 예정이다. 이후 내년 2월에는 '승산 있습니다'가 편성될 예정이었지만, 방송이 연기되면서 SBS는 그 빈자리를 '풀카운트'로 채우기로 했다. 김래원과 박훈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프로야구 구단 '스타즈'의 감독 자리를 둘러싼 경쟁을 그린다.김래원은 감독대행 황진호를, 박훈은 차기 감독 후보인 투수코치 조동희를 연기한다. 특히 김래원은 2023년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이후 약 4년 만에 SBS 드라마로 복귀한다.특히 SBS는 야구 드라마로
배우 박재민이 새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에서 요리 서바이벌 진행자로 변신한다.오는 24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은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선발하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 대회를 배경으로,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의 경쟁과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박재민은 극 중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의 MC 캡틴 쿡 역을 맡는다. 캡틴 쿡은 'K-푸드 전도사'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로 뛰어난 언변과 능숙한 진행 실력을 바탕으로 대회를 이끈다. 화려한 스타일링과 출연자들의 심리를 파고드는 진행 방식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예정이다.박재민과 함께 션 리차드, 신은정, 이두석이 심사위원으로 합류한다. 세 사람은 각기 다른 요리 철학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실력을 평가한다.션 리차드는 세계적인 명성을 지닌 셰프 앙리 베니에 역을 맡았다. 앙리 베니에는 서양 요식업계에서 존경받는 인물이자 심사위원장으로 대회 전반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한다.신은정은 '한식계의 대모' 윤정숙으로 분한다. 윤정숙은 전통 장류 명인이자 무형문화재로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장영남 분)과 오랜 친분을 유지해 온 인물이다. 한식의 전통과 정서를 반영한 과제를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역량을 시험한다.이두석은 한국 식재료 전문가이자 요리 평론가 김필현을 연기한다. 김필현은 전국을 돌아다니며 사라진 식재료를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인물이다. 재료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심사에 참여한다.이처럼 각기 다른 전문성을 갖춘 심사위원 3인방과 MC 박재민이 요리 서바이벌을 이끌 예정인 가운데, 참가자들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어
‘고발 부부’ 첫째의 위태로운 속마음이 공개된다.19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 188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고발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지난 방송에서는 아내의 네트워크 사업과 남편의 심각한 술 문제, 외도 정황을 둘러싼 부부의 갈등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서로를 향한 고발에 가려져 있던 첫째의 속마음이 전해질 예정이다. 가장 가까이에서 부모의 갈등을 지켜봐 온 첫째가 쓴 “죽고 싶다”라는 문장이 공개된다. 아내는 아들이 최근 죽음에 관한 구체적인 질문까지 던졌다고 고백한다. 아내는 어떻게 대답해야 할지 몰라 걱정만 하고, 남편은 첫째에게 “뭐 하자는 얘기야?”라고 다짜고짜 따져 묻는다. 걱정보다는 추궁에 가까운 말투에 MC들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어 첫째는 “엄마 아빠가 널 사랑한다고 느끼느냐”라는 질문에 모두가 예상하지 못한 대답을 해 MC들을 눈물짓게 한다.관찰 영상에서도 부모의 눈치를 살피는 첫째의 모습이 포착된다. 부부의 언성이 높아지자 아이는 아내를 끌어안고 두 손을 모은 채 싸움을 막으려 한다. 평소에도 엄마의 관심을 받기 위해 다가가지만, 아내는 그런 아들을 밀어내듯 차갑게 반응한다. 첫째가 엄마를 경찰에 신고했던 사건의 전말이 밝혀진다. 남편 역시 과거 아내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적이 있다고 말한다. 첫째와 남편이 아내를 경찰에 신고한 사연은 이날 오후 9시 방송되는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 공개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전 축구선수 차범근의 며느리이자 배우 한채아가 2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이하 '밑끝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종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용화, 홍승희, 한채아, 조재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2024년 KBS2 '멱살 한번 잡힙시다' 주연과 ENA '야한(夜限) 사진관' 특별출연 활동 후 활동이 뜸했던 한채아는 약 2년 만에 안방으로 돌아오게 됐다.오랜만의 복귀 소감에 대해 그는 "딱히 바빠서 출연 제안들을 거절했던 건 아니다"라며 의도치 않게 휴식기가 길어졌음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많이 찾아달라. 열심히 기다리고 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한채아는 극 중 엄태봉(정용화 분)의 첫사랑이자 죽은 형의 여자친구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한채아는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에 대해 "그때는 지금보다 많이 어렸다"면서 '밑끝너'의 4년 표류를 언급했다. 이어 "감독님과 이전에 작품을 한 적이 있는데, 현장에서 재미있었던 기억이 있다. 이후로도 꾸준히 연락해왔고, 선뜻 연락해주시길래 손을 잡았다"고 밝혔다.한편 '밑끝너'는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여자와 만나며 그리는 예측 불가 로맨스작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강소라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며 관심을 끈 데 이어 예능 활동을 확대한다.강소라는 오는 21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활동과 개인적인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번 '유퀴즈'에서는 오랫동안 책과 이야기를 접하며 쌓아온 경험을 비롯해 배우로 살아온 시간을 돌아본다. 연기 활동뿐 아니라 개인적인 삶에 관한 생각도 솔직하게 털어놓을 전망이다.최근 강소라는 개인 유튜브 채널 '소라의 솔플레이'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무협 장르를 향한 남다른 애정과 관련 지식을 소개한 영상은 조회수 약 290만 회를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작품 속 모습과 달리 털털하고 친근한 매력을 보여주면서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강소라는 여행 예능 '지구마불 세계여행4'에도 합류한다. 다양한 여행지를 방문하며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처하는 모습과 출연진과의 호흡을 선보일 전망이다.앞서 강소라는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써니', 드라마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변혁의 사랑'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다. 2020년에는 한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강소라가 출연하는 '유퀴즈'는 오는 2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의 건강 문제로 녹화가 한 차례 취소됐던 '틈만나면,'이 2주 만에 재개된 가운데, 게스트로 나선 배우 신승호의 빡빡한 해외 출국 일정이 공개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나면,'에서는 ‘투유 MC’ 유재석, 유연석과 함께 ‘틈친구’(게스트) 신승호, 채수빈이 광화문 일대의 틈새 시간을 찾는다.이날 유재석은 녹화 시작부터 연신 고개를 숙이며 사과한다. 앞서 지난달 22일 예정됐던 '틈만나면,' 녹화가 유재석의 건강 문제로 당일 취소됐기 때문. 건강을 회복한 뒤 2주 만인 10월 6일 다시 촬영장에 나타난 유재석은 출연진과 제작진을 향해 90도로 인사한다. 신승호는 뜻밖의 드라마 촬영 스케줄을 공개한다. 신승호는 “오늘 촬영 끝나고 모로코로 출발해야 한다”라며 예상치 못한 출국 계획을 밝힌다. 이어 “드라마 ‘하렘의 남자들’ 촬영하러 간다. 수지 누나, 덱스랑 같이 촬영한다”라더니 “여기서 수지 누나가 유일한 여자”라고 전한다. 그러더니 신승호는 “모로코 가기 전에 파마부터 해야 된다”라며 출국 전 미모 관리 계획까지 털어놓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그룹 씨엔블루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정용화가 3년 만에 배우로 복귀하게 된 남다른 이유를 밝혔다.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이하 '밑끝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종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용화, 홍승희, 한채아, 조재윤이 참석했다.작품은 편성사를 찾아 표류하다 4년 만에 시청자들과 만나게 됐다. 톱스타 엄태봉 역에 정용화, 여주인공 역에 홍승희가 낙점됐다.정용화는 KBS2 드라마 '두뇌 공조' 이후 3년 만에 드라마 복귀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를 찍은 지 꽤 됐다"면서 "'밑끝너'를 찍고 작품의 의리를 위해 그 다음 로코를 찍지 않았다"고 말했다.그는 "들어와도 하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있었다"면서 "다른 장르물을 하면서 이 작품이 공개되길 기다렸고, 마침내 선보이게 돼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밑끝너'는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여자와 만나며 그리는 예측 불가 로맨스작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최근 40kg 감량에 성공한 코미디언 홍윤화가 러닝 도중 편의점에서 음식을 먹은 데 이어 한식 뷔페까지 방문하며 눈길을 끌었다.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윤화가 가수 린, 조째즈와 함께 한강에서 슬로우 러닝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홍윤화는 슬로우 러닝으로 5km 마라톤에 참가한 경험을 언급하며 전날에도 7.8km를 달렸다고 밝혔다. 다만 해당 거리를 완주하는 데 두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린과 조째즈가 놀라워하자 홍윤화는 "이런 리액션 처음 받아본다"며 웃었다.홍윤화는 두 사람에게 5km 떨어진 맛집을 목표로 달리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본격적인 러닝이 시작되자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이동했다. 린이 속도를 높이자고 요청했지만 홍윤화는 "전 지금 오버페이스"라고 답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뒤처진 그는 "목에서 피 맛이 난다"며 힘들어했다.러닝 도중 편의점을 발견한 홍윤화는 이전과 달리 빠르게 발걸음을 옮겼다. 이후 닭가슴살과 계란, 스트링 치즈 등을 구매해 먹기 시작했다. 린이 계란을 나눠 먹는 모습을 본 홍윤화는 "계란을 왜 베어먹냐"며 계란 하나를 통째로 입에 넣었다.이어 세 사람은 한강 라면도 먹었다. 홍윤화는 "라면이 450kcal인데, 셋이 나눠 먹으면 150kcal"라며 자신만의 계산법을 내놓아 웃음을 안겼다.러닝을 마친 뒤에는 한식 뷔페를 찾았다. 홍윤화는 한 접시만 먹자고 제안하면서도 최대한 많은 음식을 담는 방법을 설명했다. 접시 가장자리까지 반찬을 채운 그는 쌈 채소를 이용해 음식이 섞이지 않도록 공간을 나누기도 했다.식사 중 린이 살찌는 체질을 확인하는 테스트를 제안하자 홍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가 0%대 시청률 늪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자 소통 전문가 김창옥을 새 MC로 전격 투입하며 분위기 쇄신에 나섰다.2025년 첫 방송을 시작한 '남겨서 뭐하게'는 최근 방송 내내 0%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순까지 4주 연속 0.5%에 그쳤고, 지난 10월 5일 1.0%로 반짝 반등하는 듯했으나 직전 회차인 10월 12일 방송에서 다시 0.5%로 주저앉았다. 이영자와 박세리라는 걸출한 두 예능인을 전면에 내세웠음에도 뚜렷한 상승 곡선을 그리지 못한 채 정체기에 빠진 상태다.시청률 반등이 절실해진 '남겨서 뭐하게' 측은 19일 방송되는 63회부터 대한민국 대표 소통 전문가 김창옥을 새 고정 MC로 투입하는 승부수를 띄웠다. 맛자매 이영자, 박세리의 먹방 케미스트리에 김창옥의 진솔한 힐링 토크를 얹어 프로그램의 색깔을 한층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이날 방송에서 세 MC는 문래동 철공소 골목의 칼국수 맛집에서 첫 회동을 갖는다. 음식 예능의 첫 고정 MC를 맡게 된 김창옥은 게스트 출연 당시를 회상하며 "음식이 사람들과의 좋은 소통 창구가 되는 것 같다. 정말 먹고 싶은 건 추억과 대화"라고 합류 소감을 밝힌다.기존 MC들도 환영의 뜻을 표했다. 이영자는 "김창옥 씨와 함께하는 '남겨서 뭐하게'는 배를 채우는 것은 물론 마음까지 채워주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고, 박세리 역시 "새로운 마음 밥상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예고했다.첫 게스트로는 배우 김성령과 뮤지컬 배우 최정원이 출격한다. 김성령이 꺼내놓은 고민에 김창옥이 진솔한 경험담으로 공
배우 이이경이 자신의 출연작을 홍보하고 소개하는 자리에 참석하지 않았다.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이하 '밑끝너')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자리에는 윤종호 PD를 비롯해 배우 정용화, 홍승희, 한채아, 조재윤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작품에는 이이경, 박유나가 주연급으로 출연한다. 하지만 이날 행사에 참석하지 않았다. 그 이유에 대해 윤 PD는 "제가 알기로는 촬영을 하고 있다"면서 "배우들끼리 자주 연락하고 지내고 있고, 며칠 전에도 모였다. 연락 서로 잘하면서 지낸다"고 밝혔다.이이경은 지난해 10월부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상태다. 당시 자신을 독일인이라고 주장한 A씨는 "이이경과 성적 대화를 나눴다"고 주장했다. 이이경의 소속사는 "허위 사실"이라고 반박했다.그러나 A씨는 "죄송하다. 메신저 이미지는 AI로 만든 가짜"라며 고개를 숙였다가 주장을 번복해 혼란을 키웠고, 해당 사건은 법원으로 넘겨졌다. 다음달 이이경 측은 서울강남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했다.이이경은 해당 논란으로 MC로 낙점됐던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이 불발됐다. 3년간 함께했던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도 제작진의 권유로 자진 하차했다.한편 '밑끝너'는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여자와 만나며 그리는 예측 불가 로맨스작이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배우 이기택이 새 드라마로 '연극이 끝난 후'로 안방극장을 찾는다.19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이기택은 다음 달 19일 방송되는 KBS 드라마스페셜 2026 '사운드:트랙'의 두 번째 작품 '연극이 끝난 후'에서 구준영 역을 맡았다.이기택은 현재 KBS 2TV 예능 '1박 2일 시즌4'에 고정 멤버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앞서 JTBC 드라마 '미혼남녀의 효율적 만남'에서는 배우 한지민과 로맨스 호흡을 맞추며 주목받았다. 드라마와 예능을 오가며 활동 영역을 넓힌 그가 이번에는 단막극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연극이 끝난 후'는 폐지 직전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발령받은 시사 프로그램 PD가 예상치 못하게 스태프들의 삶에 얽히면서 좋은 어른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극 중 이기택은 어린이 프로그램 '빙구와 뱅구'의 작가 구준영을 연기한다. 구준영은 주변 사람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다정한 성격의 소유자로,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남다른 애정을 지닌 인물이다.구준영은 새롭게 부임한 PD 나혜미(표예진 분)와 프로그램을 둘러싸고 사사건건 부딪친다. 서로 다른 생각으로 갈등을 겪지만 함께 일하는 과정에서 점차 가까워지며 미묘한 감정을 키워간다.이기택은 부드러운 성격과 확고한 소신을 동시에 지닌 구준영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특히 표예진과 티격태격하는 관계에서 시작해 로맨스로 발전하는 과정을 어떻게 표현할지 기대를 모은다.'사운드:트랙-연극이 끝난 후'는 11월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선재 업고 튀어'로 흥행력을 입증한 윤종호 감독이 주연 배우의 사생활 논란과 비주류 채널이라는 난관 속에서 4년 만에 묵혀둔 신작을 꺼내 들었다. 윤 감독이 내세운 무기는 '편안함'이다.19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에서 라이프타임 토일드라마 '밑도 끝도 없이, 너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자리에는 윤종호 감독을 비롯해 배우 정용화, 홍승희, 한채아,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이경과 박유나는 타 방송 촬영 스케줄을 이유로 불참했다.'밑도 끝도 없이, 너다'(이하 '밑끝너')는 치명적인 하자를 지닌 멜로 장인 남자 배우가 자신을 드라마 속 여주인공이라 믿는 여자와 만나는 예측 불가 로맨스다.작품은 2021년 12월 촬영을 시작해 2022년 5월 마쳤지만, 공개할 OTT 플랫폼을 확보하지 못해 4년이 지나서야 안방을 찾게 됐다. 품고 있던 작품을 시청자에게 선보이게 된 소감에 대해 윤 PD는 "4년 전 감각이 지금과는 또 달라서 감회가 새롭다"며 "완성본을 다시 봤는데,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유쾌한 부분도 있어서 만족한다"고 밝혔다.많은 OTT 채널 속에서도 편성에 어려움을 겪은 윤 PD는 "저희 작품만 그랬던 게 아니라. 그때 당시 4~5개 작품이 못 나가기도 했다"면서 "오히려 좋다. 작품의 매력 포인트가 지금 시점에 더 잘 보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밑끝너' 방송사 라이프타임은 다른 OTT 채널들에 비해 인지도가 크지 않다. 채널 특성상 화제성이나 큰 흥행을 기대하기가 어렵다는 시선도 있다. 반면 2024년 히트작 '선재 업고 튀어'를 연출한 윤 PD라 기대도 적지 않다. 윤 감독은 드라마의 키 포인트에 대해 "'밑끝너'는
정민아가 동하를 도둑으로 오해하며 뜻밖의 재회를 한다.19일 방송되는 KBS1 일일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16회에서는 강다미(정민아 분)가 자신의 롤모델인 차승윤(동하 분)을 태블릿PC 도둑으로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앞서 강다미는 VIP 고객 차세나(최유빈 분)와 디자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가까워졌다. 그러나 두 사람의 태블릿PC가 뒤바뀌면서 문제가 생겼다. 강다미는 자신이 작업한 디자인 시안이 담긴 태블릿PC를 찾기 위해 나섰고, 차승윤은 차세나의 디자인을 검토하던 중 해당 시안이 강다미의 작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이날 강다미는 잃어버린 태블릿PC를 찾던 중 차승윤과 마주친다. 오랫동안 동경해 온 디자이너를 다시 만났지만, 반가움도 잠시다. 강다미는 차승윤이 자신의 태블릿PC를 훔쳤다고 오해하고 그를 추궁한다.차승윤은 강다미에게 디자인에 관한 조언을 건넨다. 가족 문제로 디자이너의 꿈을 미뤄왔던 강다미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다시 자신의 진로를 고민하게 될지도 관심사다.한편 황금순(김영옥 분)은 첫째 아들 부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치매 환자인 척하는 행동을 이어간다.가족들 몰래 움직이던 황금순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서 전진희(강경헌 분), 차인성(남성진 분)과 마주친다. 평소와 다른 황금순의 행동을 목격한 전진희는 당황한 기색을 보인다.황금순이 치매를 앓고 있다는 거짓말이 가족들에게 들통날지, 그가 감추고 있는 첫째 아들 부부의 죽음과 관련된 사연이 드러날지 관심이 쏠린다.'엄마가 미쳤어요' 16회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MBC 예능 '나 혼자 산다'가 조작 논란 속에서도 3주 연속 주간 2054 시청률 예능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나 혼자 산다'는 10월 3주 주간 2054 시청률에서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3주 연속 정상을 유지했다.지난 1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는 수도권 가구 시청률 5.9%를 기록하며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6.8%까지 상승했다. 2054 시청률 역시 3.8%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높았다.앞서 '나 혼자 산다'는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즉흥 여행을 둘러싸고 조작 의혹에 휩싸였다. 지난 8월 방송에서는 전현무가 공항에서 즉석으로 여행지를 결정하는 모습이 그려졌으나, 이후 제작진이 카자흐스탄 현지 촬영을 사전에 준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불거졌다.제작진은 전현무가 카자흐스탄을 선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촬영을 준비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카자흐스탄행 항공편과 촬영 내용 등이 담긴 사전 구성안이 공항 측에 제출됐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논란이 재점화됐다. 이에 제작진은 해당 구성안이 촬영 허가를 위한 자료였으며 전현무는 내용을 보지 않았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러한 논란과 별개로 최근 방송의 시청률은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구성환이 오토바이 면허시험장에서 만난 26살 어린 박태환 군과 라이딩을 떠나는 모습이 공개됐다.구성환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박태환을 위해 피자와 파스타, 도넛 등을 즐기는 코스를 준비했다. 두 사람은 함께 번지점프에도 도전해 성공했다. 구성환은 "스물여섯 살 차이가 나지만 중요치
그룹 제로베이스원 출신 김지웅이 배우 활동을 재개한다. BL 드라마 출연 이후 아이돌로 재데뷔한 그는 영화 '사이렌'에서 강기영과 호흡을 맞추며 다시 연기에 나선다.영화 '사이렌'은 슈퍼카로 출근하는 재벌 3세 경찰대생과 자전거로 출근하는 생계형 형사가 함께 사건을 해결하는 공조 수사극이다. 서로 다른 환경에서 살아온 두 사람이 사수와 실습생으로 만나 갈등을 겪다가 수사 파트너로 발전하는 과정을 그린다.강기영은 강남경찰서의 에이스 형사 시우 역을 맡는다. 특채 출신인 시우는 승진을 목표로 수사에 매진하지만, 현장에 갑자기 나타난 재벌 3세 경찰대생 도윤으로 인해 검거 작전이 틀어지면서 징계 위기에 놓인다.이후 두 사람은 강남경찰서에서 사수와 실습생으로 재회한다. 시우는 도윤이 경찰의 꿈을 포기하도록 만들라는 제안을 받고 그를 내보내려 하지만, 도윤은 물러설 생각이 없다.김지웅이 연기하는 도윤은 강성그룹의 막내아들이자 경찰대생이다. 과거 겪었던 사건을 계기로 경찰을 꿈꾸게 된 인물로, 목표를 이루기 위해 돈과 인맥까지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서로 다른 가치관을 지닌 시우와 도윤은 사사건건 충돌하면서도 점차 수사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다.그룹 INX 출신 김지웅은 2022년 공개된 BL 드라마 '풍덕빌라 304호의 사정'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에 참가해 제로베이스원으로 재데뷔했다. 이번 작품을 통해 다시 배우로서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한다.연출은 영화 '작업의 정석', 드라마 '아이쇼핑' 등을 선보인 오기환 감독이 맡았다. '사이렌'은 모든 촬영을 마쳤으며, 2027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