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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욕설 달고 사는 '밀당 아내', 출산 후 엄청난 빚 떠안았다…"아기까지 원망"('결혼지옥')

    욕설 달고 사는 '밀당 아내', 출산 후 엄청난 빚 떠안았다…"아기까지 원망"('결혼지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장소 불문 욕설을 내뱉는 '밀당 부부' 아내가 등장한다.9월 1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에서는 첫눈에 반해 6개월 만에 결혼했지만, 이제는 일상적 대화조차 불가능해진 '밀당 부부'의 사연이 공개된다. 아내 바라기 남편과 그런 남편에게 수위 높은 막말을 내뱉는 아내의 모습에는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밀당 부부' 남편은 아내의 털털한 성격이 마음에 들었다고 고백한다. 하지만 일상 영상 속 아내의 모습에 MC들은 일순간 말을 잇지 못 한다. 아내가 "XX 좀 그만해", "XXX 파이터" 등 남편에게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욕설을 쏟아낸 것. 심지어는 지인 모임에서도 남편을 향한 거침 없는 욕설을 서슴지 않아 충격을 안긴다.오은영 박사는 아내의 언어 습관에 대해 "비속어를 털털함으로 포장하는 건 절대 동의할 수 없다. 이건 털털한 게 아니다"라고 따끔하게 지적한다. 특히 오은영 박사는 "이런 말은 어떠한 이유에서라도 멈춰야 한다. 아이가 크면 듣는다"라고 막말의 심각성을 짚어낸다고.그런 가운데, '밀당 부부' 아내는 "나는 점점 망가져 가는데 남편은 혼자 행복해 보인다"라며 막말에 숨겨진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아내는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엄청난 빚을 떠안게 됐고, 그 과정에서 남편뿐만 아니라 아기까지 원망했다는 쉽지 않은 고백을 이어간다. 이러한 아내의 사연에 스튜디오는 일순간 숙연해졌다는 후문.과연 '밀당 부부' 아내가 욕설을 멈추지 못하는 사연은 무엇일까. 남편과 아이를 원망하며 괴로워했던 속사정은 무엇일지. '밀당 부부'의 안타

  • 장신영, 전노민과 결혼식 후 첫날밤서…"왜 이리 졸리지"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 전노민과 결혼식 후 첫날밤서…"왜 이리 졸리지"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이 전노민과 결국 결혼식을 올렸다.1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61회에서는 백설희(장신영 분)와 민두식(전노민 분)의 결혼식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백설희는 모두의 환호를 받으며 홀로 결혼식 신부 입장을 했다. 이를 지켜 보는 민경채(윤아정 분)는 마지못해서 박수를 칠 뿐이었다. 민두식은 백설희 손을 잡고 바라보며 미소 지었다. 그런 민두식을 바라보는 백설희는 속으로 "오늘 많이 행복해 하라"며 "당신이 저지른 악행들 조만간 돌려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다.결혼식을 마치고 두 사람은 첫날밤을 보내게 됐다. 와인을 마시던 민두식은 "누군 새 신부 들쳐 안고 호텔 계단 걸어 올라온다던데 늙은 신랑이라 그런 것도 못해보고 유감이다"고 했다. 이에 백설희는 "유감일 것 없다"며 "요즘엔 그런거 안한다"고 했다. 이어 "한물 간 유행 맞추기 보단 우린 우리 식대로 하면 된다"고 했다.미소짓던 민두식은 백설희에게 키스 할 듯 다가갔다. 하지만 백설희는 "잠시만"이라고 하더니 자리에서 일어났다. 이에 민두식은 멋쩍은 듯 미소지었다. 백설희를 기다리며 홀로 와인을 연거푸 마시던 민두식은 갑자기 어지러움을 느꼈다.민두식은 "왜 갑자기 피곤하지 왜이렇게 졸리지"라고 하더니 그대로 식탁에 쓰러져 잠에 빠졌다. 다시 돌아온 백설희는 잠든 민두식을 바라봤다. 백설희는 민두식을 흔들어 깨웠고 민두식이 잠깐 잠에서 깨자 침실로 들어가 재웠다. 그렇게 다음날이 됐고 아침이 되어서야 민두식은 잠에서 깼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천명훈, ♥짝녀 소월과 관계 급진전됐다…"먼저 연락 와" 손잡기도 성공('신랑수업')

    천명훈, ♥짝녀 소월과 관계 급진전됐다…"먼저 연락 와" 손잡기도 성공('신랑수업')

    '신랑수업' 천명훈이 '짝사랑녀' 소월에게 "처음으로 먼저 연락이 왔다"며 관계 급진전을 알려 '스튜디오 멘토군단'의 박수를 받는다.3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9회에서는 천명훈이 소월과 롤러장 데이트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손까지 잡는 '설렘 폭발' 모먼트가 공개된다.천명훈은 "지난 번 소월과 데이트했을 때 게임에서 딴 인형과 이정진이 선물한 우산을 두고 오는 바람에 소월이한테 처음으로 먼저 연락이 왔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소월이한테 인형과 우산을 가져다 줄 겸 약속을 잡았다"며 소월을 만나러 간다. 소월은 귀여운 멜빵바지에 모자를 쓰고 나타난 천명훈을 보자 자연스레 그의 머리를 정리해준다. 뜻밖의 스킨십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어머, 어머~"라며 난리를 치고, 천명훈 역시 '광대승천' 미소를 폭발시킨다.달달한 기류 속 천명훈은 소월을 한 롤러장으로 데리고 간다. 소월은 "나 이런데 처음이야"라며 신기해한다. 천명훈은 무릎까지 꿇은 채 소월에게 롤러화를 신겨준다. 그러나 소월은 "오빠, 나 계속 넘어질 거 같은데…"라며 안절부절 못한다. 천명훈은 "내가 가르쳐 줄게. 나만 믿어"라며 소월의 손을 덥석 잡는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78즈' 이정진은 "명훈이가 다 계획이 있네~"라고 감탄한다. '오락부장' 문세윤 역시 "(소월 씨가) 한 번도 롤러스케이트를 안 타봤으면 오늘 두 사람이 굉장히 친해질 것 같다"며 웃는다. 모두의 기대 속, 천명훈은 "사실 소월이가 저곳에서는 온전히 내

  • 시청률 0%대인데…이미주 결국 눈물, 성적 부진에 편성 변경 ('진짜괜찮은사람')

    시청률 0%대인데…이미주 결국 눈물, 성적 부진에 편성 변경 ('진짜괜찮은사람')

    시청률 0%대로 고전 중인 '진짜 괜찮은 사람'이 5회 만에 편성 시간대를 변경한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tvN 예능 '진짜 괜찮은 사람' 5회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에 이어 여자들의 데이트 선택이 공개되며 새로운 러브라인 판이 짜여졌다. 특히 최지은, 신동하, 하정근 사이에 복잡하게 얽힌 감정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면서 몰입을 끌어올렸다. 먼저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데이트에서는 각 커플이 서로를 알아가며 다채로운 케미를 뽐냈다. 김건우와 이다혜는 커플티를 맞춰 입고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고, 신동하와 강수진은 탁 트인 하늘뷰 케이블카 데이트를 함께하며 더욱 가까워졌다. 에펠탑 인연, 종교 타투 등 '운명 같은 접점'으로 연결된 두 사람은 "다른 사람들은 안 오면 좋겠다", "나중에 또 올 수 있겠지?" 등의 플러팅 멘트로 설렘을 더했다. 데이트 이후 러벗하우스에서는 출연자들의 직업과 나이가 처음으로 모두에게 공개되며 새로운 긴장감이 감돌았다. 모델 이다혜는 같은 패션 업계에 종사하는 김건우에게 더욱 친밀감을 느꼈고, 모태솔로인 28세 축구 지도자 강수진은 10살 연상인 피부과 의사 신동하의 나이에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앞서 11살 연상 오현진과의 거리감도 느꼈던 강수진은 '최대 6살 차이까지 가능'하다던 자신의 기준과 현실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을 내비쳤다. 러벗들의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도 감동을 자아냈다. 강소라는 최지은을 향해 "결혼하면 내가 사회 볼게"라는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고, 이미주는 이다혜를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 화내는 걸 본 적이 없는 천사, 나의 워너비"라고 소개했다. 수영

  • 이준영, 아이유 남친 이어 벅찬 소식 전했다…단독 팬미팅 亞 투어 성료

    이준영, 아이유 남친 이어 벅찬 소식 전했다…단독 팬미팅 亞 투어 성료

    '폭싹 속았수다'에서 아이유의 상대역으로 극 중 남자친구였던 배우 이준영이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준영은 지난달 3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지오스페이스(JIOSPACE)에서 열린 공연을 끝으로 단독 팬미팅 '신 바이 준영(Scene by JUNYOUNG)'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신 바이 준영'은 이준영이 약 2년 만에 개최한 단독 팬미팅이다. 지난 7월 투어의 화려한 막을 연 서울 공연은 예매 오픈과 동시에 티켓이 초고속 매진되면서 공연 회차를 추가했고, 이후 타이베이와 마카오에서도 공연돼 현지 팬들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번 아시아 투어는 배우와 뮤지션이자 댄서 이준영의 다채로운 매력을 만나볼 수 있는 알찬 구성과 환상적인 무대의 향연으로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배우 이준영은 올해 선보인 '멜로무비', '폭싹 속았수다', '약한영웅 Class 2', '24시 헬스클럽' 등 작품 속 배역을 직접 소개하고 촬영장 비하인드를 비롯한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 외에도 각 배역으로 분해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 주거나 자신과 관련된 키워드를 이용해 이야기를 나누며 각종 TMI(Too Much Information)를 공개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뮤지션 이준영은 지난 2월 직접 부른 주연작 '멜로무비' OST '언더 선셋(Under Sunset)'을 비롯해 '에이멘(AMEN)', '미러(MIRROR)', '다시 오늘', '러브 원 데이(Love ond day)', '록 앤 롤 투나잇(Rock&Roll Tonight)', '궁금해', '너의 밤이 되어줄게', '지쳐있을 너에게', '러브 파라노이아(Love Paranoia)', '말로(MALO)' 등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곡을

  • ‘♥25세 연하와 4혼’ 박영규, 사고로 외아들 잃은 아픔 고백…"늘 허전해" ('살림남')[종합]

    ‘♥25세 연하와 4혼’ 박영규, 사고로 외아들 잃은 아픔 고백…"늘 허전해" ('살림남')[종합]

    1953년생 배우 박영규가 안타까운 가정사를 고백했다. 앞서 그는 2019년 '25세 연하' 1978년생 이윤주 씨와 네 번째 재혼을 했다.지난 30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이하 '살림남')에서는 새집 이사 첫날부터 각방을 선언한 박서진 부모님의 화해 스토리와 아내와 딸이 준비한 수목장 나들이로 2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을 추억하며 박영규를 위로하는 세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시청률 4.6%를 기록했다.박영규는 늦은 밤 잠을 이루지 못하고 술을 마셨다. 이를 본 아내는 "11월 아들의 생일이나 3월 아들 기일이 되면 서재에 혼자 앉아 있거나 평소 잘 드시지 않는 술을 찾을 때도 있다"며, 21년 전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외아들을 향한 남편의 깊은 슬픔과 그리움 전했다.박영규는 "딸이 초등학생일 때 우리 집에 왔는데 어느덧 6년이 흘러 이제는 대학 수능을 앞두고 있다"며 "나도 평범한 아빠처럼 자식에게 뭔가 해주고 싶은 마음이 불현듯 들었다"고 털어놨다. 그러나 막상 그는 딸의 방 앞을 서성이며 어설픈 모습만 보였다.아내는 "짠한 마음이 들더라. 다른 학부모들처럼 해보고 싶었던 게 아닐까 싶었다"며 과거 딸의 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처음 본 남편의 눈물을 떠올렸다. 이어 "남편은 세상을 떠난 아들의 입학식이나 졸업식에 단 한 번도 가본 적이 없다"며 눈물의 의미를 설명했다.아내의 제안으로 세 가족은 21년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의 수목장을 찾았다. 박영규는 "오늘 셋이 함께 가는 건 처음이라 너무 행복하다. 혼자 갈 때는 늘 허전했는데 올해는 가족과 같이하니 내가 할 일을 다 한 듯한

  • 지예은은 활동 중단 했는데…김아영, '런닝맨'서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

    지예은은 활동 중단 했는데…김아영, '런닝맨'서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

    배우 김아영이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런닝맨'의 고정 멤버인 배우 지예은이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 중단을 알렸다. 김아영이 SBS ‘런닝맨’에 게스트로 또 한 번 출격했다. 출연할 때마다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그이기에, 방송 전부터 기대감이 치솟았던 상황. 김아영은 더욱 강력해진 예능감 탑재는 기본, 우승을 향한 열정을 활활 불태워 재미를 선사했다.지난 31일 전파를 탄 ‘런닝맨’은 ‘쓸수록 굿럭! 복 터지는 데이트’ 커플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김아영은 예사롭지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런닝맨’을 뒤흔든 활약을 선보였기 때문. 김아영은 멤버들의 열렬한 환호를 받으며 등장했고, 이는 곧 펼쳐질 웃음 폭주의 시작을 알렸다.이후 레이스 파트너 선정을 위한 댄스 신고식이 열렸다. 김아영은 그동안 감춰왔던 댄스 실력을 발휘, 몸을 사리지 않은 퍼포먼스로 활력을 돋운 ‘인간 비타민’ 역할도 톡톡히 해냈다. 그의 물오른 예능감 또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올라가게 만들었다. 김아영은 코믹한 상황극을 능청스럽게 이끌어간 데 이어, 재치 있는 입담과 풍부한 리액션도 함께 뽐내 모두를 폭소케 했다.그런가 하면 김아영이 보여준 반전 모먼트에도 눈길이 모였다. 우승을 거머쥐고자 통 큰 베팅을 예고한 그의 승부사 기질이 드러나자 쫄깃한 재미가 피어오르는가 하면, 추가 R머니 획득을 위해 차곡차곡 쌓아온 연기력을 아낌없이 발산하는 등 매 게임에 최선을 다해 임한 모습은 감탄을 자아냈다. 이때 파트너 유재석과 손발이 전혀 맞지 않은 환장의 케미가 폭발해 보는 이들의 웃음 버튼을 저

  • 제작진 無배려에 고통만…174cm·117kg 신기루 "진짜 죽어요" 호소('배불리힐스')

    제작진 無배려에 고통만…174cm·117kg 신기루 "진짜 죽어요" 호소('배불리힐스')

    코미디언 신기루가 ‘배불리힐스’의 웃음을 책임졌다.신기루는 지난달 31일 공개된 디즈니+의 신개념 고칼로리 버라이어티 ‘배불리힐스’ 3회에서 멤버들과 함께 ‘배불리 바이킹’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은 인천 월미도에서 바이킹을 타며 모자에 달린 과자를 먹는 게임이다. 한 명이라도 성공하면 전원에게 1인 1닭이 주어지는 조건이었다.첫 번째 주자로 나선 이규효가 안전바에 배가 끼어 고통을 호소하자, 신기루는 급히 게임을 멈추며 “또 우리가 기계를 이겼어요”라고 자폭했다. 이어 직접 바이킹에 도전한 그녀 역시 안전바에 눌려 “장기 터져! 진짜 죽어요”라며 폭소를 유발했다. 실제로 신기루는 174cm, 117kg으로 알려져있다.결국 나선욱의 활약으로 치킨을 획득한 신기루는 군침 도는 먹방을 선보였다. 전기구이 통닭을 맛보며 추억을 소환하는가 하면, 최애 치킨도 소개했다. 신기루는 한입에 먹기 좋은 치킨의 크기를 언급하며 “주머니에 툭툭 넣어가지고 다니기도 좋고”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또한 틈만 나면 브랜드 치킨을 연이어 홍보하는 서장훈에게는 “이 오빠 귀신 들렸어”라며 거침없는 입담을 이어갔다.한편, 디즈니+ ‘배불리힐스’는 매주 일요일 오전 8시에 방송된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유노윤호, '발연기 흑역사' 직접 언급했다…"맨땅에 헤딩해"('과몰입클럽')

    유노윤호, '발연기 흑역사' 직접 언급했다…"맨땅에 헤딩해"('과몰입클럽')

    '내 멋대로-과몰입클럽' 유노윤호가 '새로운 나' 찾기에 도전한다. 유노윤호는 '연기 흑역사'부터 성장을 위한 현재의 노력까지 열정적인 면모를 보여준다.9월 3일 밤 10시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내 멋대로-과몰입클럽'(이하 '내 멋대로')은 어떤 대상에 몰입하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리얼리티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운영진 중 한 명인 유노윤호의 '새로운 나'를 찾기 위한 리브랜딩 프로젝트가 공개된다.먼저 유노윤호는 야구 선수 오타니 쇼헤이가 활용한 것으로 유명한 '만다라트 계획표'를 작성하며 연기, 댄스, 보컬, 트렌드, 체력 등 발전이 필요하다고 느낀 항목을 가득 채운다. 이에 대해 운영진이 이유를 묻자, 유노윤호는 "나의 치부였던 것들"이라고 솔직히 털어놔 눈길을 끈다.특히 그는 '연기' 항목에 대해 드라마 데뷔작이었던 '맨땅에 헤딩'을 떠올리며 "그 작품을 찍고 나서 실제로 맨땅에 헤딩을 많이 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내가 못 하는 것, 치부인 것을 적어서 실력을 올리려고 한다"고 성장 의지를 드러낸다. 최근 드라마 '파인-촌뜨기들'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는 유노윤호의 진솔한 이야기에 관심이 모인다.'2세대 아이돌 대표 춤꾼'으로 불리는 유노윤호는 댄스조차 약점으로 꼽는다. 그는 "댄스는 트렌드가 계속 바뀌기 때문에 꾸준히 배워야 한다"고 말하며, 에스파·NCT·보아의 안무를 담당한 인기 안무가 루트를 직접 초빙해 MZ 댄스를 배우는 열정을 보인다. 이어 그는 스튜디오에서 직접 MZ 댄스와 2세대 댄스의 차이를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이에 더해

  • '이혼' 안재현, 상견례 현장 공개됐다…"관심 하나도 없고 음식만 봐" ('어튈라')

    '이혼' 안재현, 상견례 현장 공개됐다…"관심 하나도 없고 음식만 봐" ('어튈라')

    2020년 이혼한 배우 안재현이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에서 상견례에 참석했다.1일 ENA, NXT, 코미디TV 공동제작 예능 '어디로 튈지 몰라' 측이 한자리에 모인 출연진 김대호, 안재현, 쯔양, 조나단의 모습을 담은 첫 상견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어디로 튈지 몰라'는 짜여진 리스트도, 사전 기획된 코스도 없이 맛집 사장님들이 직접 추천하는 신뢰도 100% 진짜 맛집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영상 속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은 김대호가 추천한 맛집을 찾았다. 식당을 찾은 손님들 어느 누구도 세 사람의 촬영에는 눈길 한 번 주지 않고 그저 식사에만 몰두하고 있었고, 안재현은 "진짜 맛집인 게 우리한테 관심 1도 없으시고 음식만 보신다"라며 웃어 보였다.그때 구독자 1240만 소유자인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등장해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켰다.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은 쯔양의 실물 본 뒤 고장 난 로봇들처럼 허둥지둥 정신을 차리지 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촬영에 무관심했던 손님들 역시 쯔양의 등장에 일제히 술렁이며 김대호, 안재현, 조나단에게 의문의 1패를 안겼다.본격적인 상견례와 함께 쯔양을 향한 3인의 질문 폭격이 시작됐다. 쯔양은 "지나가다가 들른 건 아니죠? 여기 교수님으로 오신 거예요?" 등 빠르게 쏟아지는 질문을 받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쯔양은 기대감에 가득 찬 눈빛으로 자신을 바라보는 세 사람에게 "끼니 개념은 없고 그냥 계속 먹어요"라고 말했다.'어디로 튈지 몰라'는 오는 21일 오후 7시 5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안정환도 놀랐다…만 57세에 첫 출산한 초고령 산모 "믿기는 이야기 없어" ('화성인')

    안정환도 놀랐다…만 57세에 첫 출산한 초고령 산모 "믿기는 이야기 없어" ('화성인')

    tvN STORY 새 예능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서 역대급 화성인의 정체가 공개된다.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연출 송명진)’는 지구에 숨어있는 화성인을 소환해 이들이 지닌 특별함을 검증하는 프로그램이다. 남다른 세계관, 예측 불가한 라이프, 기상천외한 사연, 파격적인 비주얼까지 전에 없었던 새로운 신인류의 출몰이 예고된 가운데, 매의 눈으로 화성인 감별에 나설 MC로는 안정환과 정형돈이 출연을 확정 지어 큰 화제를 불러모았다. 1일 저녁 8시 첫 방송되는 ‘화성인이지만 괜찮아’에는 화성인 687명을 찾는 임무를 부여 받은 두 MC ‘테리’ 안정환과 ‘도니’ 정형돈이 지구 속 최첨단(?) 아지트를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화성에서 온 AI 마티는 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화성의 공전 주기인 687명을 모아야만 화성에 복귀할 수 있다”는 소환 이유를 밝힌다. 화성인을 판별하는 기준으로는 단순히 괴짜 행동을 하는 화성인이 아닌 ‘삶 전체가 화성인인 사람’이라는 조건을 덧붙여 더욱 흥미진진한 감별을 기대케 한다.드디어 대망의 첫 번째 화성인 후보가 등장한다. ‘초고령 산모’ 타이틀로 뉴스에 수 차례 보도된 바 있는 화제의 주인공으로, 기적을 이룬 인간 승리의 표본답게 예사롭지 않은 인생사를 공유한다. 만 57세에 첫 출산을 하게 된 초고령 산모의 이야기를 듣는 내내 안정환과 정형돈은 “단 하나도 믿기는 이야기가 없다”, “소름 돋는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두 번째 화성인 후보 ‘고추총

  • [종합] '39세 미혼' 박민영, 욕 하고 담배도 폈다…"소시오패스 기질 有, 숨겨왔던 모습 표출" ('컨피던스맨KR')

    [종합] '39세 미혼' 박민영, 욕 하고 담배도 폈다…"소시오패스 기질 有, 숨겨왔던 모습 표출" ('컨피던스맨KR')

    '흥행퀸' 박민영(39)이 '내 남편과 결혼해줘' 성공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그간 로코물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박민영이 이번에는 케이퍼물에 도전, 욕 하고 시가도 피는 등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1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컨피던스맨KR'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남기훈 감독과 배우 박민영, 박희순, 주종혁이 참석했다. '컨피던스맨KR'은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유한 사기꾼 3명이 이 시대의 악당들을 향한 복수에 나서는 사기극이다. 사회 시스템의 허점을 교묘히 파고드는 스토리 전개와 기존 범죄 장르의 문법을 유쾌하게 비트는 ‘K-케이퍼물’의 탄생을 예고한다. '컨피던스맨KR'은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쿠팡플레이 등 국내외 OTT 플랫폼에 동시 편성을 확정했다. '컨피던스맨KR'은 일본 작품이 원작이다. 각색하며 신경 쓴 부분에 대해 남기훈 감독은 "사기를 치는 이유가 무엇일까에 집중했다. 박민영 캐릭터의 전사를 한국적으로 녹이려고 했다"고 밝혔다. 186년생 미혼인 배우 박민영은 IQ165, 상위 1%의 천재적 두뇌를 지닌 사기꾼 리더 윤이랑 역을 맡았다. 그는 "사기꾼들 사이에서 높은 아이큐를 내세워서 플랜을 짜고 역할을 나눠주는 리더 역할을 맡았다. 소시오패스 기질이 있지만, 내면에는 깊은 히스토리가 있는 인물이다. 배우라면 탐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변신하는데 어려움은 있었지만, 재밌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흥행 자신감에 대해 묻자 박민영은 "흥행이라는 건 저도 알 수 없고, 누구도 알 수 없는거라고

  • 서장훈, 결국 입 열었다…"좋아하는 것만 하다 보면" ('물어보살')

    서장훈, 결국 입 열었다…"좋아하는 것만 하다 보면" ('물어보살')

    방송인 서장훈이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1회에는 연예인들의 ‘샤라웃’을 받으며 주목받은 초등학생 두 명이 출연한다.13살의 사연자는 SNS 팔로워 6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자 서장훈과 이수근은 놀라고, 춤과 노래 같은 영상을 업로드 하고 있는데 지드래곤이 직접 '좀 하는데?'라는 샤라웃을 남기며 영상 조회수만 1,700만을 기록하고 있다고 전한다. 이에 이수근은 “우리보다 더 유명하네”며 인사를 나누기도 한다.그는 팔로워 6만 명을 넘어 “더 유명한 사람이 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밝힌다. 함께 등장한 12살의 사연자는 “비트박스를 하는데, 공부도 좀 한다”라며 “두가지를 병행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이라며 이야기를 시작한다.그는 가장 좋아하는 비트박서로 윙을 언급하고, 그의 '도파민'을 따라하는 영상을 부모님이 SNS에 올리며 화제가 되었다고. 여기에 윙이 직접 '형이랑 진지하게 비트박스 해보는거 어때?'라며 샤라웃받으며 인정받았다고.스튜디오에서 두 사연자가 자신의 재능을 선보이고, 서장훈과 이수근은 감탄하고, 이날 녹화를 위해 처음 만난 두 사연자는 즉석에서 콜라보레이션 무대를 함께 꾸미기도 한다.서장훈은 “앞으로 뭐가 될지는 아무도 모른다”라며 “좋아하는 것만 하다 보면 나중에 다른 꿈이 생겼을 때 이루기 어려울 수 있으니 지금은 공부를 열심히 하고, 취미로 즐기면서 발전시키면 좋겠다”라고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1일 밤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무엇이든 물어보살’의 더 많은 영상은 주요 온라인 채널(

  • 대통령 식사까지 준비했는데…'흑백' 유명 셰프, 결국 무릎 꿇었다 "배 위에서는" ('푹다행')

    대통령 식사까지 준비했는데…'흑백' 유명 셰프, 결국 무릎 꿇었다 "배 위에서는" ('푹다행')

    대한민국 16대 명장 안유성이 35년 만에 보조 셰프가 된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안유성 명장은 일식집을 운영 중이며, 김대중부터 노무현, 문재인, 윤석열 전 대통령까지 여러 전직 대통령들이 즐겨 먹는 초밥집으로 알려졌다.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63회에서는 붐, 양세형, 김희재, 파트리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 /이하 제베원) 박건욱이 결성한 '어흥파이브'의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둘째 날 이야기가 펼쳐진다. 셰프로는 대한민국 16대 명장 안유성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이은지, 유희관, 장예은이 이들을 지켜볼 예정이다. 이날 배 위에서는 보기 드문 장면이 펼쳐진다. 대한민국 16대 명장 안유성 셰프가 무릎을 꿇고 도마를 닦으며 선장님의 보조 셰프 역할에 나선 것. 그는 "보조 셰프 역할은 35년 만에 처음" 이라며, "배 위에서는 선장님이 최고"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 특히 그는 선장님의 칼질에 "경이롭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고, 완성된 요리를 먹고는 "내가 먹어본 이 음식 중 최고"라며 극찬해 궁금증을 더한다. 그러나 무인도 레스토랑에 돌아온 안유성 셰프는 "배 위에서는 선장님이 최고지만, 도마 위에선 내가 최고"라며 "프로와 아마추어의 차이를 보여주겠다"고 돌변한다. 이어 펼쳐진 화려한 부시리 해체쇼와 장인의 손끝에서 완성된 역대급

  • 데뷔 4개월 만에 '수지의 남자' 된 고윤정 소속사 남배우…"단단하고 견고해질 것" ('트라이')

    데뷔 4개월 만에 '수지의 남자' 된 고윤정 소속사 남배우…"단단하고 견고해질 것" ('트라이')

    2003년생 배우 김단이 '트라이'를 마무리하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인 그는 고윤정 소속사로 알려진 MAA 소속 배우로, 지난 4월 처음 방송한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단역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수지가 주연을 맡은 '하렘의 남자들'에 캐스팅되며 화제다.김단은 지난 30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트라이: 우리는 기적이 된다'(이하 '트라이')에서 한양체고 럭비부 신입 부원 문웅 역을 맡아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춘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그려내며 극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었다.지난 최종회에서는 꿈에 그리던 청소년 국가대표에 발탁되며 진정한 럭비 선수로 거듭나는 문웅의 성장 서사를 완성,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남겼다. 어려운 상황들을 극복하고, 마침내 꿈을 이뤄낸 문웅의 여정을 섬세하고 입체적인 캐릭터 연기로 담아낸 김단은 첫 작품임에도 마지막 순간까지 깊은 인상을 남겼다.김단은 "1년 가까이 문웅으로 살아오면서 김단이었다면 느끼지 못했을 뜨거운 열정을 많이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하고 값진 시간이었습니다"며 "이어 "첫 작품이라 부족한 점이 너무 많았지만, 감독님, 작가님, 함께 호흡해 주신 선배님들, 스태프분들과 함께한 촬영 현장에서 많이 배우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이어 "앞으로도 흰 도화지에 나만의 색을 차근차근 채워 나가며, 이름처럼 단단하고 견고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며 '트라이'를 사랑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