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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세계 家' 애니, 폭로 당했다…타잔 "동갑인데 무서워, 눈에서 번개 나와" ('라스')

    '신세계 家' 애니, 폭로 당했다…타잔 "동갑인데 무서워, 눈에서 번개 나와" ('라스')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 타잔이 멤버 애니에 대해 폭로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타잔은 "아버지한테 전화 드려서 '라디오스타'에 나간다고 했다. '아들 이제 연예인이네' 하시면서 인정 해주더라. 떨리는 마음으로 왔다"고 출연 소감을 말했다.멤버 중 무서운 사람으로는 동갑인 애니를 꼽았다. 애니는 신세계 그룹 외손녀로 데뷔 전부터 '재벌돌'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타잔은 "애니가 가끔 무섭다. 내가 차 안에서 노래나 춤을 추려고 하면 눈에서 번개가 나온다. 뒤통수가 짜릿하다. 말은 안 하지만 눈빛으로 가만 있으라는 느낌을 준다"고 고백했다. 이에 김구라는 "나도 이번에 알게 됐다. 그 팀에 주목도가 있는 친구가 있다. 신세계 그룹 손녀가 데뷔를 했더라. 나도 소식은 들었는데 그 친구가 여기에 있는 줄은 지금 알았다"고 관심을 보였다.타잔은 "단체 사진을 찍으면 남자 멤버들은 유령처럼 나와도 SNS에 올린다. 남자들도 멋있어 보일 때도 있는데, 모든 포커스가 여자 멤버들에게 맞춰져 있다"고 털어놨다.그러면서 타잔은 지드래곤의 뒤를 잇는 패션 아이콘이 되고 싶다는 야망을 내비쳤다. 그는 "지드래곤 선배님이 길을 닦으셨잖나. 다음 패션 아이콘은 내가 물려받고 싶다"며 "데뷔 후 파리 패션 위크에 가게 됐다. 당일 아침에 파리에 갔더니 사람들이 김이 모락모락 나는 바게트를 끼고 가더라. '나도 저거 해보고 싶다'고 해서 착장을 받았다"며 당시 바게트를 끼고 사진을 찍었던 이유를

  • 29기 옥순, 역대급 미모에 술렁…"박수진·이주빈 닮았다" ('나는솔로')

    29기 옥순, 역대급 미모에 술렁…"박수진·이주빈 닮았다" ('나는솔로')

    29기 옥순의 등장으로 '솔로나라'가 술렁였다.19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나는 SOLO'(이하 '나는솔로')에서는 '연상연하 특집'으로 솔로 남녀들이 첫 등장했다.이날 방송에서 옥순은 "미소만으로 밥 사주고 싶은 예쁜 누나"로 소개됐고, 사전 인터뷰에서 옥순은 "과거에 배우 박수진을 닮았다는 소리를 들었다. 지금은 배우 이주빈과 비슷하다고 하더라"고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솔로남들 또한 옥순이 등장하다 "옥순 특집이다"며 감탄했고, "배우 박수진 같다, 연예인인 줄 알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옥순은 출연 이유에 대해 "'이제 연애를 하고 결혼을 해야겠다', '최후의 수단이다'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진하게 사람보다는 무쌍에 안경 낀 훈훈한 이미지를 좋아한다. 두부상 같은"며 이상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이어 옥순의 인터뷰 장면 예고편이 공개됐고, 옥순은 "님을 알게 된 것도 너무 좋지만, 눈물 흘리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 갔는데"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려 궁금증을 더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시청률 5.5%→3.1% 폭락했다더니…'40대 차은우' 김지훈, ♥임지연 향한 플러팅 시작 ('얄미운')

    시청률 5.5%→3.1% 폭락했다더니…'40대 차은우' 김지훈, ♥임지연 향한 플러팅 시작 ('얄미운')

    '40대 차은우'라는 별명을 가진 1981년생 배우 김지훈이 '얄미운 사랑'에서 스윗한 매너남으로 변신했다. 이 작품은 지난 3일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6회에서는 3.1%로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지난 17일(월), 18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5, 6회에서 김지훈은 '스포츠은성' 신문사 사장 이재형 캐릭터의 매력을 십분 발휘, 위정신(임지연 분)에게 직진하는 순정남 모멘트로 여심을 저격했다.이날 재형은 야구 경기 취재하러 간다는 정신에게 데이트를 신청하며 본격적인 플러팅을 시작했다. 그는 "나 그거 하고 싶어졌어요. 아무 이유 없이 그냥 좋은 사람이 되기로 작정한 사람. 내일 야구장에서 우리 우연히 만나면 되게 반갑겠다"라며 사랑 앞에서는 주저하지 않는 직진남의 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김지훈은 진심 어린 감정을 달달하지만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만인의 '심쿵'을 유발했다.재형은 임현준(이정재 분)과도 얽히며 극의 흥미를 더했다. 야구 선수 출신인 재형이 시구를 준비하는 현준의 연습을 도와주며 친분을 쌓은 것. 또한 어머니 오미란(전수경 분)과 현준의 어머니 성애숙(나영희 분)의 다툼을 부드럽게 중재하며, 모두에게 친절하고 예의 바른 인물로서의 따뜻한 면모를 보여줬다.그런가 하면 재형은 전 연인 윤화영(서지혜 분)과의 식사 자리에서 과거를 회상하며 감정의 선을 그었다. 그는 "사랑하는 남자가 죽음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 여자가 석 달 만에 결혼했어. 어떤 이유로도 납득할 수 없다고 생각해"라고 단호히 말하는 등 씁쓸한 미소를 짓는 장면에선 김지훈 특유의 깊은 눈빛과 절제된 감정 연기가 빛을 발했다.

  • '전성기 90년대' 유명 男가수들, 방송서 신경전 벌였다…"1위 후보까진 올라와야"('사콜 세븐')

    '전성기 90년대' 유명 男가수들, 방송서 신경전 벌였다…"1위 후보까진 올라와야"('사콜 세븐')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레전드 오빠들과 함께한다. 90년대 라이벌 구도를 이뤘던 이지훈과 이기찬은 묘한 신경전을 벌인다.20일 방송되는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 28회는 '오빠가 돌아왔다' 특집으로 꾸며진다. 1990년대 대중음악 전성기를 풍미한 4대 천왕 오빠들이 뭉쳐, TOP7과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노래 대결을 펼친다.이날 방송에는 18세 데뷔와 동시에 가요계를 휩쓴 '발라드 황태자' 이지훈, 수많은 명곡으로 대중의 심장을 적셔온 '발라드 귀공자' 이기찬, 노래와 연기를 모두 섭렵한 '하이틴 스타' 박광현, 그리고 '1세대 힙합 아이콘'이자 레전드 퍼포머 현진영이 등장해 무대를 꽉 채운다. 이들은 각자의 히트곡을 다시 무대에 올리며 90년대 감성을 재현한다. 세월이 흘러도 변함없는 실력과 비주얼로 당시 팬들의 추억을 소환하며, 안방을 짙은 향수로 물들일 예정이다.이런 가운데, 이지훈과 이기찬이 과거 '라이벌 구도'를 언급하며 시선을 끈다. 두 사람은 발라드 가수이자 동갑내기, 데뷔 동기라는 공통점을 지녔다. 이에 MC 붐이 "서로가 신경 쓰일 수밖에 없었을 것 같다"고 묻자, 이기찬은 "처음 데뷔했을 땐 지훈이가 1위도 하고 훨씬 잘나갔다. 나는 7위 정도였다"고 회상한다. 반면 이지훈은 "7위면 한참 밑이잖나. 1위 후보까지는 올라와지 않나"라며 여유만만한 도발로 웃음을 안긴다.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 90년대 라이벌들의 신경전. 과연 이날 무대에서는 누가 더 높은 점수를 얻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박광현은 지난 '미스터트롯3'에서 '트로뻥즈'

  • 안세영, '세계 1위' 극한의 자기 관리…"튀김 끊고, 새벽 10바퀴 뛴다" ('유퀴즈')

    안세영, '세계 1위' 극한의 자기 관리…"튀김 끊고, 새벽 10바퀴 뛴다" ('유퀴즈')

    '세계 1위'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철저한 자기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19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가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이날 방송에서 MC 유재석은 안세영 선수에게 "3년 전 출연 당시 세계 랭킹 2위였는데, 지금은 1위가 됐다. 분위기가 많이 달라졌다"고 반겼다. 이에 안세영은 "오늘은 코트가 아닌 곳이라 머리를 풀고 사복도 입었다. 유럽 투어를 마치고 잠깐 쉬는 타임에 '유퀴즈'에 출연했다"며 근황을 전했다.그는 자신의 승률 94% 비결에 대해 "컨디션이 좋을 때 공이 느리게 보이기도 하고, 모든 공을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다. '오늘 이기겠다'는 기운이 느껴질 때 차분하게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특히 안세영은 하루도 빠지지 않는 철저한 자기 관리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경기가 계속 있으니 튀김을 아예 안 먹었다. 작년 크리스마스 때 한 번 먹고 끊었다. 유제품이나 날 것도 안 먹먹고 탄단지를 지킨다"며 "새벽에는 10바퀴씩 뛴다. 영어 공부도 추가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제훈 건강에 달려 있어"…21%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 '모범택시3'가 최종장인 이유

    "이제훈 건강에 달려 있어"…21% 최고 시청률 찍었는데, '모범택시3'가 최종장인 이유

    배우 김의성이 '모범택시3' 시리즈의 최종장이라는 뜻에 대해 유쾌하게 말했다. 18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홀에서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강보승 감독과 배우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다. '모범택시3'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이다. 동명의 웹툰이 원작이다. 오상호 작가가 시즌1, 2에 이어 집필을 맡았다. 시즌1에서 조연출로 참여한 강보승이 시즌3 메가폰을 잡았다. 첫 연출작으로 '모범택시3'를 맡게 된 강보승 감독은 연출 포인트에 대해 "시즌3는 완결된 이야기처럼 보였으면 했다. 에피소드마다 다른 사건이 있지만, 앞과 뒤가 조금씩 연결되어 있다. 커다란 하나의 이야기처럼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 점점 재밌어진다"고 자신했다. 이어 "범죄를 소개하는 게 아니라 빌런이라는 사람들과 세계를 묘사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덧붙였다. '모범택시3'가 최종장이라는 문구로 홍보된 이유에 대해 이제훈은 "이번 시즌에서는 모든 역량을 쏟아부었다"고 말했다. 강보승 감독은 "3부작이 완결성이 있는 구조니까"라며 "최종장인 것처럼 최선을 다해 만들었다. 보시다 보면 숫자 3이 없어질 것"이라고 귀띔했다. 김의성은 "영원할 순 없다"며 "'모범택시'의 생명은 김도기의 도가니 상태에 따라 달라질 것"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모범택시3' 관전 포인에 대해 표예진은 "스케일이 엄청 커졌다. 또 에피소드마다 출연해주는 배우들

  • '80세' 선우용여, 실명 위기 극복 고백…"시련 와도 한탄하지 않아" ('순풍')

    '80세' 선우용여, 실명 위기 극복 고백…"시련 와도 한탄하지 않아" ('순풍')

    배우 선우용여가 10년 전 실명 위기를 겪었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놨다.19일 선우용여의 채널 '순풍 선우용여'에는 "SNS화제 천재견 토리가 주인보다 선우용여 말만 듣게 된 이유는? (+훈육의 달인, 원샷한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선우용여는 시각장애인 유튜버 김한솔(활동명 원샷한솔)과 그의 반려견 토리를 만나 자신의 경험을 나눴다.선우용여는 "10년 전 오른쪽 눈 망막이 터져 보름간 시력을 잃었다. 그때 정말 실망이 되더라. 이러다 영영 안 보이면 어떡하지 싶었다"며 당시 실명 위기를 회상했다. 그는 "다행히 수술해서 좋아졌는데 안 보이는 사람 심정을 이해한다"고 덧붙였다.이를 들은 김한솔은 "18살 때 시각장애 진단을 받았을 때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지금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고 있다. 최근 반려견과 대회에서 1등도 했다"고 자신의 경험을 공유했다.선우용여는 이에 공감하며 "열심히 살면 된다. 누구나 핸디캡은 있다. 마음의 핸디캡, 몸의 핸디캡 모두 있지만, 그게 무슨 문제냐. 그것 때문에 토리도 만나고, 지금을 즐겁게 살면 된다"며 "시련이 와도 한탄을 하면 좋은 일이 가버린다. '좋은 일이 오겠지' 생각하면 좋은 일이 온다"고 긍정적인 마음가짐에 대해 조언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연봉 237억' 김병현, 빚만 300억이라더니…"기사 뜨고 난리 났다, 母에 연락와" ('라스')

    '연봉 237억' 김병현, 빚만 300억이라더니…"기사 뜨고 난리 났다, 母에 연락와" ('라스')

    김병현이 300억 빚에 대해 해명했다. 19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김석훈, 김병현, 타일러, 타잔이 출연하는 ‘비정상 파수꾼 회담’ 특집으로 꾸며진다.김병현은 스스로 ‘연쇄 창업마’라 불리는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라멘집을 시작으로 스테이크집, 태국 식당, 햄버거 가게까지 연이어 창업하게 된 계기와 주변 반응을 밝히며 “욕심이 아니라 그냥 해보고 싶어서 했다”고 웃음을 터뜨린다.최근 가장 큰 열정을 쏟고 있는 ‘소시지 도전기’도 공개된다. 김병현은 소시지의 본고장인 독일까지 직접 건너가 현지 마스터에게 전문 과정을 수료한 뒤 ‘소시지 마스터’ 임명을 받은 사실을 밝힌다. 또 국제 대회에서 금상 6개, 은상 1개를 수상한 프리미엄 소시지를 직접 스튜디오에서 소개하며 시선을 사로잡는다.전현무가 직접 참여한 소시지 네이밍 비하인드가 공개되며 모두의 귀를 사로잡는다. 김병현은 전현무와 함께 이름 후보를 정리하고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던 과정부터, 어떤 단어들이 마지막까지 경합했는지까지 TMI 가득한 비하인드를 들려준다.이어 그가 스스로 밀고 있는 별명 메쯔거 탄생 과정도 공개된다. 김병현은 “독일에서는 소시지를 만드는 사람을 ‘메츠거(메쯔거)’라고 부르더라”며 “미국에서는 메이저리거였는데 독일에서는 메쯔거라이가 됐다”라고 웃으며 설명한다. 이에 김구라가 “앞으로는 메이저리거 말고 메쯔거라고 불러야겠다”라고 받아친다.  한국인 최초로 MLB 2001 월드시리즈 우승을 이뤄낸 마무리 투수답게 당시 이야기도 빠지지 않는다. 최근 오랜만에 애리조나 더그아

  • 2.2%→4.9% 시청률 급등했다더니…김연경, 또 일냈다 '신인감독' 응원 상영회 전석 매진

    2.2%→4.9% 시청률 급등했다더니…김연경, 또 일냈다 '신인감독' 응원 상영회 전석 매진

    '신인감독 김연경'의 응원 상영회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이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MBC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신인 감독으로 돌아온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 프로 무대에서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했지만, 여전히 기량과 열정을 지닌 선수들이 모여, 김연경 감독의 지도 아래 다시 코트를 누비는 과정을 그린다. 현재 '신인감독 김연경'은 2.2% 시청률로 시작해 4.9%까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응원 상영회 '신인감독 김연경 파이널 세트 : 필승 원더독스 편파응원전'은 필승 원더독스를 응원해 온 팬들이 마지막 경기를 한 공간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동 관람 행사다. 높은 관심 속 빠른 매진을 이루며 프로그램의 화제성과 팬들의 응원 열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행사는 오는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단독 개최되며, 상영 전후로 출연진의 무대인사가 진행된다. 마지막 회에서는 필승 원더독스와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의 경기를 방송과 동일한 시간대에 극장 대형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함께 관람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팬들이 직접 경기를 볼 수 없었던 아쉬움을 나누고 마지막 경기의 여운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현장에서는 관람객 전원에게 원더독스 슬로건 타올이 제공되며, 지정된 부스에서 티켓 인증 후 수령할 수 있다. 이 슬로건 타올은 행사를 주최하는 팬엔터테인먼트가 준비한 공식 응원 굿즈로 마지막 회를 함께 즐기는 의미를 더한다.팬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석 매진이라는 큰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번 응원 상영회가 프로그램을 함

  • 상금만 3억원 받았다…'유명 아이돌 친고모' 손테일→파리금손 "안 하던 연락 와, 상금 묻어둘 것" ('저스트 메이크업') [TEN인터뷰]

    상금만 3억원 받았다…'유명 아이돌 친고모' 손테일→파리금손 "안 하던 연락 와, 상금 묻어둘 것" ('저스트 메이크업') [TEN인터뷰]

    최근 서울시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저스트 메이크업' TOP 3, 파리금손, 손테일, 오 돌체비타와 만나 치열했던 서바이벌의 비하인드를 들을 수 있었다. 우승 상금 3억원을 활용할 계획과, 앞으로의 활동 방향 등을 이야기하는 그녀들의 눈빛은 그 어느 때보다 빛나 보였다.쿠팡플레이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초대형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이날 최종 우승을 차지한 파리금손은 "생각지도 못하게 우승하게 됐다"며 "재밌겠다 싶어서 참여했고 라운드마다 최선을 다해 미션을 했다. 최선을 다한 결과가 우승까지 연결돼 너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우승 발표 순간의 심경에 대해 그는 "그 상황에서는 머릿속에 아무것도 떠오르지 않았다"고 회상하며 "지금에서야 너무 기분이 좋은 것 같다"라며 미소 지었다.우승 상금 3억원에 대해 파리금손은 "경기가 너무 어려워서 이렇게 계속 묻어둘 것 같다. 조금 더 기다려야 하지 않을까"라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주로 활동하는 만큼 한국에서의 계획에 대해 파리금손은 "다시 파리로 가고, 좋은 일이 있으면 또 왔다 갔다 할 생각"이라고 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자신을 더욱 알리고 싶은 욕심도 생겼다고 했다. 파리금손은 "나를 좀 내세워서 브랜딩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며 "메이크업 아티스트지만 다른 일을 해보고 싶어서 유튜브도 하고 있다"고 했다.준우승을 차지한 손테일 역시 프로그램 종영 후 후련하다고 했다. 그는 "파이널까

  • 강남길, 안타까운 근황 "3번째 심근경색…딸 손녀가 버틸 힘" ('퍼펙트라이프')

    강남길, 안타까운 근황 "3번째 심근경색…딸 손녀가 버틸 힘" ('퍼펙트라이프')

    배우 강남길이 심근경색으로 죽을 고비를 넘긴 안타까운 근황을 전했다.19일 방송된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배우 강남길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방송에서 패널 이성미는 오랜 친분이 있는 강남길을 반갑게 맞으며 "건강은 어떠냐"며 안부를 물었고, 강남길은 "지금까지 죽을 고비를 세 번이나 넘겼다"고 털어놓았다.그는 "1999년 당시 41세에 심근경색으로 쓰러져 촌각을 다퉜고, 2009년에도 다시 심근경색이 재발했다"며 두 차례의 큰 위기를 겪었다고 밝혔다.강남길은 "올해 4월에도 심근경색 진단을 받았다. 스텐트 3개를 삽입했다"며 "관상동맥 3개 중에서 하나는 100%, 하나는 70에서 80%, 또 하나는 60% 막혔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그는 "지금은 좋아졌지만 밖에 나가면 심근경색 트라우마가 있어서 늘 두렵다"고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또 강남길은 유튜버이자 작가로서의 제2의 일상도 공개했다. 그는 자연 속에서 김국으로 아침 식사를 즐기며 "딸이 매일 손녀 사진을 보내준다. 통화도 자주 한다"며 딸과 손녀 덕분에 버티고 있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5%→3.1% 시청률 폭락했는데…서지혜, ♥김지훈 향한 짝사랑 시작했다 ('얄미운사랑')

    5.5%→3.1% 시청률 폭락했는데…서지혜, ♥김지훈 향한 짝사랑 시작했다 ('얄미운사랑')

    배우 서지혜가 '얄미운 사랑'에서 열연하고 있다. 서지혜는 지난 17일,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 5, 6회에서 스포츠은성의 최연소 연예부 부장 윤화영 역으로 분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얄미운 사랑'은 지난 3일 5.5% 시청률로 출발했지만, 6회에서는 3.1%로 하락한 수치를 기록했다.화영은 회사에서 위정신(임지연 분)과 이재형(김지훈 분)이 나란히 걸어오는 모습을 발견하고 두 사람이 친해져 보이는 분위기에 질투심을 느끼기 시작했다. 서지혜는 재형과 정신이 가까워진 모습에 신경이 곤두선 화영의 감정을 날카로운 눈빛과 표정으로 극의 흥미를 끌어올렸다.화영은 지도력과 통찰력 등 무엇 하나 빠짐없이 주변을 리드하는 리더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녀는 권세나(오연서 분)의 열애설을 취재하려는 정신의 행보에 만족스러워하면서도 정치부로 돌아가려는 정신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위로하며 따뜻한 면모를 드러냈다. 한편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화영의 감정은 점점 솔직해졌다. 화영은 환송회에서 정신을 챙기는 재형의 행동에 마음이 요동치며 씁쓸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해당 장면에서는 심란하지만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은 척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는 서지혜의 열연이 더욱 돋보였다. '얄미운 사랑'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만 4세·5개국어' 사유리 子, 엘리트 코스 시작…외국인 학교 입학했다 ('데스노트')[종합]

    '만 4세·5개국어' 사유리 子, 엘리트 코스 시작…외국인 학교 입학했다 ('데스노트')[종합]

    만 4세 나이에 '5개국어'를 구사한다고 알려진 방송인 사유리의 아들 젠이 최근 외국인 학교에 입학했다는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사유리의 유튜브 채널에는 '젠 5살 근황'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올라왔다. 사유리는 이날 아들의 어린이집 친구들을 초대해 생일 파티를 진행했다. 사유리는 최근 젠이 외국인 학교에 입학했다며 "어린이집 끝나고 다 유치원에 갔다. 엄마들이랑 자주 만나냐"고 물었다. 친구들의 부모는 셔틀버스 이용으로 인해 이전처럼 만날 기회가 줄었다고 답했다. 사유리는 "동네가 달라서 만날 기회가 없다. 연락처가 없다"고 어려움을 전했다. 다른 학부모가 "오픈클래스 이런 건.."이라고 묻자 사유리는 "있는데 다 영어로 한다. 나는 일단 못끼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나도 외국이지만, (다른 부모도) 다 외국인이다. 제발 말 걸지 마라 (기도한다). 상대는 내가 영어를 잘 한다고 생각한다. 기가 죽었다"고 털어놨다. 앞서 사유리는 지난 13일 tvN스토리 '각집부부'에서 만 4세 젠이 5개국어에 능숙한 '언어천재'라고 소개했다.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가수 KCM과 루미코 역시 젠의 비범한 언어 능력을 인정했다. 사유리는 젠의 일본어 학습 방식에 대해 "젠은 아기 때부터 일본어로만 소통하고 있다. 일본어는 모국어"라고 설명했다. 또 "그리고 한국 어린이집에 보냈다. 자연스럽게 한국어, 일본어(가 늘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도 젠이 총 5개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리는 일본 정자은행을 통해 기증받은 정자로 시험관 시술을 진행해 임신에 성

  • [공식] 박보검, '1%대 시청률 굴욕' 1년 만에 희소식 전했다…이상이·곽동연과 헤어샵 오픈 ('보검매직컬')

    [공식] 박보검, '1%대 시청률 굴욕' 1년 만에 희소식 전했다…이상이·곽동연과 헤어샵 오픈 ('보검매직컬')

    배우 박보검이 이상이, 곽동연과 함께 헤어샵을 오픈한다. 지난해 박보검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JTBC 예능 '가브리엘'은 1%대 시청률로 부진한 성적을 기록한 바 있다.  2026년 상반기에 첫 방송 예정인 tvN 신규 예능 ‘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이 있는 박보검과 그의 찐친 이상이, 곽동연이 외딴 시골 마을에서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어주는 특별한 헤어샵 운영기를 담는다. 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이 마을 사람들과 마음을 나누고, 정을 주고받으며 어떤 따뜻한 추억을 쌓아갈지 궁금증이 모이고 있다.군복무 시절 이용사 자격증을 취득한 박보검이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과거 군대 동기들의 머리를 깎아주며 헤어 디자이너로 일하는 모습을 머릿속으로 그려본 적 있다던 박보검의 상상이 현실이 되는 것. 박보검은 이미 수준급의 실력을 보유했지만, 남다른 열정으로 끊임없이 연습 중이라고 전해진다. 머리를 다듬는 기술을 넘어 사람의 마음까지 어루만져줄 박보검의 활약이 기대된다.드라마부터 예능까지 다방면에서 종횡무진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이상이는 섬세한 관찰력과 지치지 않는 에너지로 마을 사람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을 사람들과 살갑게 소통하며 헤어샵을 동네 사랑방처럼 만들어갈 이상이의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손끝이 야무진 살림 솜씨로 감탄을 자아냈던 곽동연은 일당백 ‘프로 일잘러’의 면모를 뽐낸다. 오랜 자취 경력으로 요리부터 소소한 수리까지, 헤어샵에 어떤 난관이 닥쳐도 무엇이든 도와주고 해결할 예정이다.박보검, 이상이, 곽동연은 약 1년간 ‘보검 매직컬’을

  • '5살 연하♥' 곽튜브, 결혼 1달 만에 위기 맞았다…"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 ('전현무계획')

    '5살 연하♥' 곽튜브, 결혼 1달 만에 위기 맞았다…"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 ('전현무계획')

    5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지난 10월 결혼식을 올린 곽튜브가 길을 잃는 위기에 처한다.‘전현무계획3’(MBN·채널S·SK브로드밴드 공동 제작) 6회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가 ‘마늘 도시’ 경북 의성에서 예기치 못한 ‘먹거리 사건’에 부딪히는 모습이 펼쳐진다.이날 의성에 뜬 전현무는 “첫 끼니는 실패 없는 ‘시청자계획’!”이라고 선포한 뒤, 돼지국밥 맛집으로 향한다. 시청자가 ‘강추’한 메뉴가 ‘돼지국밥’이라는 말에 부산 출신인 곽튜브는 “저는 돼지국밥의 기준치가 높다”며 길 안내를 자처한다.그러나 그의 자신감은 오래가지 못한다. 목적지에 도착한 두 사람 앞에 나타난 건 식당이 아닌 공사장이라 곽튜브는 당황스러워 한다. 전현무는 “어이~, 여행 유튜버님? 내가 이럴 줄 알았다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결국, 두 사람은 주변 상인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맛집을 찾는 데 성공한다. 하지만 외관을 본 이들은 “맛집 바이브가 아닌데? 평범한 식당 같다”며 갸우뚱 한다. 이어 전현무는 “메뉴도 많아서 신뢰가 안 간다”고 불안해하고, 곽튜브 역시 “맛집 공식을 많이 비켜 간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하지만 주문한 돼지국밥, 내장국밥, 수육이 나오자 이를 맛본 두 사람은 “엇! 고급진데?”라는 감탄과 함께 폭풍 먹방에 돌입한다.21일(금) 밤 9시 10분 방송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3’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