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SBS 연기대상’ 대상 후보가 공개됐다. 오는 12월 31일 오후 9시 방송되는 ‘2025 SBS 연기대상’ 측은 16일 5인의 대상 후보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사마귀 : 살인자의 외출’은 잔혹한 연쇄살인마 ‘사마귀’가 잡힌 지 20년이 지나 모방범죄가 발생하고, 이 사건 해결을 위해 한 형사가 평생을 증오한 ‘사마귀’인 엄마와 예상 못 한 공조수사를 펼치며 벌어지는 고밀도 범죄 스릴러. 고현정은 연쇄살인마 사마귀 ‘정이신’ 역을 맡아 숨 쉴 틈 없이 몰아치는 살인마 연기로 시청자에게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하며 ‘스릴러의 신’을 입증했다.‘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로 설렘 지수와 달콤 지수를 동시에 끌어올렸다. 한지민은 커리어도 사내 연애도 완벽한 헌팅 CEO로 분해 짙은 어른 멜로의 감성부터 짜릿한 사내 연애까지 눈 뗄 틈 없는 로맨스를 펼쳐내며 드라마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 로맨스 케미를 완성, ‘멜로의 신’의 역량을 증명했다.‘트라이’는 예측불허 괴짜 감독 주가람과 만년 꼴찌 한양체고 럭비부가 전국체전 우승을 향해 질주하는 코믹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박진감 넘치는 연출과 원팀 서사로 시청자의 과몰입을 유발했다. 윤계상은 깊은 연기력으로 한양체고 럭비부를 전국체전 우승으로 이끈 우승 메이커를 생동감 있게 그려낸 만큼 ‘승부의 신’ 윤계상의 첫 SBS 연기대상 수상 여부가 주목된다.‘모범택시3’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전화 한 통이면 오케이” 베일에 가려
김희선이 결국 조기 해촉으로 회사를 그만둔 가운데 절친들과 떠난 우정 여행에서 진서연이 사라지는 '바닷가 실종 엔딩'으로 불안감을 높였다.지난 15일(월) 밤 10시 방송된 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11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4.4%를 기록, 5회 연속으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최종회만을 남겨둔 채 폭발적인 기세를 증명했다. 동시간대 방송하는 이정재, 임지연 주연의 tvN '얄미운 사랑'은 8, 9일 결방했다가 15일 방송을 재개했다,.조나정(김희선 분)은 양미숙(한지혜 분)으로부터 사내 성추행과 직장 내 부당 행위로 해임된 본부장 김정식(이관훈 분)이 김선민(서은영 분)을 성폭행한 혐의로 협력 업체 사장과 경찰서에 잡혀갔다는 말을 듣고 경악했다. 이때 김선민이 의식을 되찾았다는 전화를 받은 조나정은 남편 노원빈(윤박 분)과 함께 김선민을 만나러 갔고, 감사함을 표하는 김선민에게 "그들에게 복수하는 건 선민 씨가 당당하게 살아내는 거예요"라고 위로를 건넸다. 그러나 조나정은 직후 청천벽력 같은 조기 해촉 통보를 받게 되자 충격에 빠졌다.조나정은 정규직인 자신 대신 인턴인 조나정이 잘렸다며 미안해하는 노원빈에게 "자기 윤리위 가라고 했을 때 내가 이 정도 각오도 안 했을까 봐. 가만있지 않을 거야"라면서 계속 만남을 피하는 상무를 겨우 만나 자신이 조기 해촉 통보를 받은 이유가 무엇인지, 김정식 본부장 고발 이후 내려진 보복성 조치냐고 따져 물었다. 그러나 상무는 "회사는 돈 버는 곳이에요. 착하고 정의로운 걸 찾는 데가 아니라고"라면서 오히려 조나정의 행동을 힐난하는 적반하장의 태
KBS 연애 리얼리티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 누나와 연하남들의 감정이 선명해진다. 이와 함께 고민도 더욱 깊어지며 러브라인의 지각변동이 시작됐다. 이 프로그램은 10월 27일 1%대 시청률로 시작했다가 지난 8일엔 0.8%를 찍었다.15일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박지원과 데이트를 마친 박상원이 바로 이어 박예은과 '추억 장소 데이트'에 나섰다. 모교를 방문한 예은은 상원에게 자신의 추억이 깃든 장소를 소개하며 새로운 추억을 쌓았다. 특히 예은은 힘들었던 가정사를 털어놓았고, 상원 또한 자신의 성장 스토리를 들려줬다. 예은은 "이런 이야기를 하면 좀 더 가까워질 수 있겠다 싶었다"며 상원과 둘만이 아는 이야기를 만들었다.데이트가 끝난 뒤 지원과 예은은 둘 다 상원에게 호감이 있다는 사실을 자각하고 치열한 신경전을 벌였다. 예은이 "상원과의 데이트에서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나누며 가까워졌다"고 자랑하자, 애써 괜찮은 척하던 지원도 "부럽다"며 표정이 굳어졌다. 이후 예은은 앞서 양지융에게 호감을 보였던 지원을 향해 "마음에 지융 씨는 없는 거죠?"라고 돌직구로 질문했다. 이에 지원이 "상원 씨를 더 알아보고 싶다"라고 정확하게 밝히자, 둘 사이에 차가운 공기가 맴돌았다.그 모습에 황우슬혜는 "예은 씨 입장에서는 지원 씨가 지융 씨 좋다고 하다가 갑자기 옮겨간 것 같을 거다. 여자들끼리 풀어야 할 것 같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나 한혜진은 "제가 같은 상황이라면 저는 굳이 말 안 할 것 같다. 사랑하는 사람 찾으러 나온 거지, 친구를 만들러 온 건 아니니까"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황우슬혜는 "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코미디언 고(故) 전유성과의 인연을 밝히며 그를 추모했다.지난 15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는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홍진희는 이은결과의 인연에 대해 "직접적인 인연은 전혀 없다. 그런데 연결 끈이 전유성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전유성의 딸이 하는 카페에 가면 한번씩 카드 마술을 보여줬다. 전유성이 마술을 좋아하고 마술 관련된 사람들과 연결돼 있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이은결을 만난 적은 없는데 TV에서 전유성의 운구를 맡았던 모습을 봤다. 그 장면이 감동스러웠다. 서로 본 적은 없지만 이은결한테 감사하고 보고 싶다는 생각에 초대하게 됐다"고 전했다. 전유성은 지난 9월 별세했다. 이은결은 전유성의 운구를 맡았다. 이은결은 故 전유성과의 인연에 대해 "내가 고등학생 때 마술을 시작했다. 매직바가 하나 있었는데, 거기에 오셔서 교류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중에 한국 최초의 마술 대회를 후원했다. 선생님 덕분에 마술 대회가 개최됐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한 "전유성 상도 있었다. 그때 '이 사람은 사람을 잘 속여서 주는 거다'라고 얘기하셨는데, 저는 처음에는 기분이 나빴다. 잘 속여서 주는 게 상이 맞나 싶었다. 멋들어진 말이 좋지 않나라고 어릴 때 생각했다. 하지만 선생님을 자주 뵙다 보니 선생님이 억지로 꾸미는 걸 싫어한다는 걸 알았다. 직설적이시다. 그래서 이후에 더 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이은결은 "자주 뵀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옆에서 본 선생님은 코미디언이라고 정의하기보단 코미디적
배우 고준(47)이 반신마비가 왔었다고 밝혔다.지난 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식탁’에서는 배우 고준이 절친으로 조재윤, 이상준을 초대한 모습이 담겼다.이날 고준은 어릴 적 전신 화상을 입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기억은 못 하는데 1살 이전에 화상 환자였다"며 "커피포트에 우유를 데우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 내가 전기 포트 줄을 잡아당긴 거다. 그게 쏟아지면서 팔과 배에 화상을 입었다. 당시엔 어린아이라서 전신 화상을 입었다"고 밝혔다.이어 고준은 "유치원 때부터 놀림을 너무 많이 받았다. 괴물, 외계인이라고 놀리고, 돌로 맞을 때도 있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고준은 "어머니에겐 항상 어머니 탓이 아니라고 한다. 덕분에 훌륭한 배우가 되었다고 하는데도 눈물을 훔치신다. 어머니 아니었으면 이렇게 되지도 못했다"고 애틋한 마음을 보였다.고준은 남다른 그림 실력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그림을 배운 적이 없다. 어릴 때 만화를 따라 그리다가 25년 만에 다시 그렸는데, 그걸 유니크하게 봐주시더라. 그림을 다시 시작한 지 1년 만에 뉴욕 전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그는 침실에 걸린 그림에 대해 "사연이 있는 그림"이라며 2005년에 그려 2023년에 완성했다고 말했다. 고준은 "2005년에는 연봉이 120만 원밖에 안 됐다. 사귀던 여자친구한테 선물을 주고 싶었는데 현실적으로 줄 수 있는 게 없으니까. 어렸을 때 사용하던 물감으로 캐리커처를 그려 선물했다. 헤어진 뒤 그림을 돌려 받았는데 기억을 못하고 있다가 나중에 창고를 뒤져 보니 있더라. 그래서 그 위에 다시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칸의 여왕, 데뷔 36년 차지만 이토록 겸손할 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배우 전도연이지만, 2023년 '일타스캔들'로 만났을 때보다 더 겸공한 모습을 보였다.최근 서울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자백의 대가'의 윤수 역 전도연을 만나 인터뷰를 진행했다. 전도연은 긴 파마머리의 윤수를 벗어던지고 중단발 레이어드컷으로 등장했다. 여기에 분홍색 가디건을 입고 발랄한 모습으로 취재진을 맞이했다.'자백의 대가'는 남편을 죽인 용의자로 몰린 전도연(윤수 역)과 마녀로 불리는 의문의 인물 김고은(모은 역), 비밀 많은 두 사람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전도연이 연기한 윤수는 남편 살해 용의자로 몰린 인물이다.전도연과 김고은은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이후 10년 만에 다시 만났다. 30대 대표 김고은, 50대 대표 전도연의 만남에 '자백의 대가'는 공개 전부터 화제였다.이날 전도연은 "'협녀'로 만났을 때 이미 고은이와는 인간적인 관계가 생겼다. 공통적인 부분도 있었다. 난 '해피엔드'를 찍었고 고은이는 '은교'를 촬영하지 않았나. 둘 다 어린 나이였고 배우로서 연기한 거지만 사람들이 보는 시선이 상처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운을 뗐다. 두 배우 모두 과거 19금 노출 장면이 있는 영화를 찍은 적이 있다.이어 전도연은 "난 그걸 이미 겪어서 지났었고, 고은이는 겪고 있었다. 고은이가 20대 때만이 할 수 있는 밝은 작품도 많이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그 나이 때 아니면 할 수 없는 작품들 말이다. 꼭 하고 지나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선배 전도연의 바람대로 김고
불꽃 파이터즈 신재영이 한일장신대와의 승부에서 눈물의 부상 투혼을 펼쳤다. 지난 15일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3화에서 불꽃 파이터즈와 한일장신대는 좀처럼 쉽게 점수를 내주지 않는 피칭으로 레전드 투수전을 벌였다. 한편 '불꽃야구'의 경쟁 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구'는 5주 연속 0%대 시청률을 기록 중이다.파이터즈의 선발투수 신재영은 창단 첫 선발 등판에 떨리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1회 초, 첫 타자를 삼구삼진으로 잡아내며 산뜻하게 출발한 신재영은 2번 타자 지승기에게 내야 안타와 도루를 허용하면서 위기에 몰리고 말았다. 하지만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연속 삼진을 잡아내며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1회 말, 한일장신대에서는 2026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롯데 자이언츠의 지명을 받은 박정민이 등판했다. 파이터즈는 박정민의 투구 템포에 말리는 듯했지만, 3번 타자로 나선 정의윤이 안타를 쳐내며 공격의 물꼬를 텄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선취점을 내는 데는 실패했다.2회 초, 신재영은 김민서와 김찬용에게 안타를 맞아 1아웃 주자 1, 2루의 위기를 자초했다. 게다가 손가락 살갗이 벗겨지는 불의의 부상까지 겹치면서 신재영은 더욱 코너에 몰렸다. 결국 신재영은 다음 타자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허용하며 만루를 내줬지만, 벗겨진 살갗을 잘라내는 투혼을 펼치며 이닝의 마지막 타자를 삼진 처리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마운드를 이어받은 박준영은 한화 이글스 공식 입단 전 파이터즈로서 마지막 경기에 나섰다. 3회 초, 박준영은 깔끔한 피칭으로 상대의 공격을 틀어막았다. 4회 초에는 선두타자
유재석이 최고 12.3% 시청률을 기록 중인 '모범택시4' 주역을 만난다.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지난해 4월을 시작으로 시즌3까지 방송됐다. 최근 방송된 35회는 수도권 5.1%, 전국 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6일 시즌4 첫 방송을 앞두고 첫 번째 ‘틈 친구’로 이제훈, 표예진이 출격을 알렸다. 이제훈과 표예진은 현장을 들었다 놨다 하는 능청스러운 입담과 불같은 승부욕으로 도파민을 폭주케 한다는 후문이다. 열기를 이어갈 두 번째 ‘틈 친구’로는 대세 배우 신시아, 추영우가 출격한다. 새로운 활력을 선사할 두 사람의 풋풋하고 청량한 특급 케미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추영우가 한예종 재학 시절 유재석과의 인터뷰로 화제를 모으며 인연이 된 만큼, 유재석의 재회에 어떤 티키타카를 펼칠지 주목된다.시청자들의 응원에 대한 화답으로 특별한 역조공 프로모션이 준비돼 관심을 모은다. 이번 프로모션은 합정 ‘피오피오’, 도곡 ‘퀸즈블러바드’, 성북 ‘녹기 전에 낱점’ 3개 매장에서 매장 고객에게 ‘틈 행운권’을 증정, 행운의 음료를 선물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전 시즌을 함께 했던 ‘틈 주인’들과 컬래버한 스페셜 이벤트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한편, '틈만 나면' 시즌4 촬영은 10월 25일에 진행됐다고 알려졌다. 당시는 유재석과 함께 예능에 출연했던 이이경, 조세호 등이 연일 구설에 오르던 시기로, 유재석에게까지 불똥이 튀기도 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재석은 동료들의 구설 속에서도 프로패녀설한
배우 안보현이 2026년 tvN 첫 로맨틱 코미디 '스프링 피버'로 돌아온다. 앞서 그는 지난 4월 FN엔터테인먼트와 14년 만에 동행 마침표를 찍고 신민아와 김우빈 소속사로 알려진 AM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텄다.2026년 1월 5일(월) 첫 방송 예정인 '스프링 피버'는 찬바람 쌩쌩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얼어붙은 마음도 녹일 봄날의 핫!핑크빛 로맨스다.안보현은 기상천외한 행동으로 마을을 들썩이게 만드는 요주의 인물 선재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재규는 큰 체격, 뒷골목을 연상시키는 거친 첫인상과 달리 열렬하고 우직한 순애보를 지닌 반전 매력의 소유자로, 윤봄을 만난 후 봄바람처럼 흔들리기 시작한다.돌진형 '상남자' 그 자체인 선재규 역을 어떻게 소화해낼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오늘(15일) 안보현이 '스프링 피버'에 임하는 소감을 직접 밝혔다.안보현은 작품을 선택하게 된 이유와 관련해 "사투리를 사용하는 '선재규' 캐릭터의 매력에 끌렸고,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가 재미있었다"며 "바다 마을을 배경으로 한 풍경과 분위기가 아름다웠고, 고향이 부산이라 사투리 연기에 자신감도 있었다"라고 솔직하게 전했다.선재규 캐릭터에 대해 안보현은 "봄이 밀어도 밀리지 않고, 당기면 훅 들어가 정신을 못 차리게 하는 직진남"이라고 정의하며 "겉모습은 강해 누군가에게 무섭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내면은 누구보다 따뜻하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사나이다. 솔직하고 귀여운 모습들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고 캐릭터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또한 안보현은 "외적으로
배우 이민호가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동상이몽2' 신기루가 홍윤화 아닌 풍자를 부러워했다.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홍윤화♥김민기 부부가 '먹잘알 절친 3인방' 김민경, 풍자, 신기루와 함께한 다이어트 일상이 공개됐다.앞서 "올해까지 40kg 감량"을 선언했던 홍윤화는 "체중이 두 자릿수다. 30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게 했다. 목표까지 남은 체중은 10kg.홍윤화는 '먹슐랭 절친즈' 신기루, 풍자, 김민경의 방문에 슬림해진 몸매를 뽐냈다. 달라진 원피스 핏을 자랑한 그는 '먹벤져스' 최약체인 김민경이 옷을 여유롭게 피팅하자 분노했다. 풍자는 "너는 뼈말라잖아"라고 지적해 폭소케 했다.이후 홍윤화는 "김민경이 날씬하더라"면서 "충격이었던 게 마지막까지 다 빼면 내가 민경 언니만 할 것"이라고 토로해 웃음을 선사했다.'다이어트 요리 전문가' 홍윤화는 '먹어도 안 찌는 30kg 감량 레시피'로 다이어트 한 상을 대접했다. 그는 한우 설깃살을 이용한 한우 배추 전골, 두우면 랍스터 파스타, 곤약 카르파초, 허브 딜로 향을 낸 단백질 케이크 등을 요리해 감탄을 자아냈다. 이지혜는 "요리 아이디어가 정말 많다"며 감탄하기도 했다.식사 중 신기루는 "나도 쟤처럼 예뻐지고 싶어"라며 최근 25kg 감량 후 물오른 미모를 자랑하는 풍자를 지목했다. 뜬금없는 라이벌 의식에 홍윤화는 "걸그룹 센터 전쟁하는 것 같다"며 폭소했다.신기루는 "저 마른이들은 자세부터 다르다. 팔짱도 자유롭게 끼잖냐. 나는 알몸으로 있어도 잘 안된다"고 토로했다. 이에 홍윤화가 였던
'나솔사계' 출연했던 장미가 '메기녀' 백합 등장에 지었던 표정에 대해 적극 해명했다.SBS PLUS에서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솔로리액션'에서는 '영식아 누나들 어때? 순수남녀 특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장미는 첫 데이트에서 18기영철, 27기 영호, 27기 영식의 표를 받아 인기녀에 등극했다. 24기 영식은 장미에게 "예상 했었냐"며 "솔직히 몇 명은 올 거 같다가 있었잖냐"고 물었다. 이에 장미는 "0표는 아닐거라고 생각을 했지만 예상 못했다"며 "27기 영식과 18기 영철은 정말 생각 못 했고 27기 영호는 대화 나눈 게 있어서 예상 했다"고 말했다.튤립의 경우 24기 영수의 선택을 받았는데 이에 대해 "24기 영수 아니었으면 나 0표였다"고 했다. 용담은 "그럼 저 때 1순위는 24기 영수였냐"고 물었고 튤립은 "완전 24기 영수였고 장거리도 우선 오픈했다"며 "여자가 하는 첫인상 선택에서 18기 영철을 선택했는데 영철이 '나만 믿어요' 하길래 내가 그 말에 너무 많이 의미 부여를 했다"고 했다. 이어 튤립은 "그래서 이 사람은 나한테 올 수 있겠다 싶었고 내가 선택했으니 나한테 호감이 있겠지 싶더라"고 서운해 했다.이어 '메기녀' 백합이 등장하던 장면이 공개됐다. 이때 포착 된 장미의 텐션이 떨어진 듯한 표정이 화제가 됐다. 이에 장미는 "저 표정이 뭐냐면 밥도 못 먹고 아침 부터 바빴다"며 "너무 피곤했는데 내가 저걸 찍으면서 느낀 게 지금 내 텐션이 떨어져 있으니 위험하다 싶었고 이거 분명 잡히지만 지금 체력이 안 따라 준다 싶더라"고 했다.튤립 역시 백합을 신경 쓰는
'동상이몽2' 조째즈가 인기를 자랑했다.1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가수 조째즈가 결혼 4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이날 조째즈는 데뷔 1년도 채 되지 않았지만, 방송은 물론 각종 행사에서도 러브콜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행사 200회를 하면서 지난 4월 소속사가 마련해 준 신차 주행거리가 8개월 만에 10만km를 돌파할 정도라고.조째즈는 개그우먼 홍윤화를 '은인'으로 꼽으며 "홍윤화가 패러디를 해주며 이슈가 됐고, 노래가 1위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행사로 돈을 긁어모아 한남동에 입성했다던데"라는 질문에 조째즈는 "원래 한남동에 살고 있었는데, 엘리베이터 없는 4층 빌라였다. 아내가 힘들어했는데, 드디어 엘베 있는 아파트로 이사했다. 자가는 아니다. 한남동이 비싸더라"고 이야기했다.김숙은 "'전지적 참견 시점'에 1분 나온 아내의 꽃미모가 화제"라며 미모의 아내 사로잡은 비결을 물었다. 조째즈는 "누누이 말하지만, 내가 아니라 아내가 먼저 플러팅을 했다. 내 라이브가 없는 날이었는데, 바에 와서 초면에 내 배를 만지더라. 안면 없는 사이였다"고 털어놨다.출연자들이 "정말 초면이냐, 노래 안 불렀냐"고 의심하자, 조째즈는 "복두꺼비 만지듯이 만진 것 같다. 이후에 내가 플러팅해서 결혼까지 성공했다"고 자랑했다. 이에 홍윤화는 "언니 취향이 약간 동글동글한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다. 나도 보자마자 엄청 좋아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배우 박지현이 15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VIP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했던 대한민국,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무서운 집념으로 벼랑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 등이 출연하며 오는 24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최근 28kg 감량했다고 밝힌 배우 김성수가 놀라운 복싱 실력을 과시해 '테토남' 매력을 발산한다.17일(수)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3회에서는 앞서 쇼호스트 박소윤과 소개팅을 해 화제를 모은 김성수가 다음 날 복싱을 하면서 자기 관리를 하는 현장이 공개된다.김성수는 평소 다니는 복싱장에서 운동에 돌입한다. 그는 현란한 줄넘기 실력을 발휘하고,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 멘토 군단'은 "우와~", "진짜 선수 같아"라며 찐 감탄 한다. 김성수는 "복싱을 처음 하게 된 이유는 다이어트 때문이었는데, 벌써 28년 차가 됐다. 28년 전에는 프로 테스트를 받기도 했다"고 밝힌다.잠시 후 복싱장 관장이 다가와 김성수에게 "어제 소개팅은 어땠냐?"고 묻는다. 김성수는 "좋았어"라고 솔직하게 답한다. 그러면서 그는 "(박)소윤 씨가 운동도 좋아하고 건강하셔서, 같이 무언가를 하기 위해서는 내가 좀 더 건강해져야겠더라. 그래서 더 열심히 운동하고 있다"고 진지한 마음 자세를 보인다. 박소윤은 김성수보다 12살 어리다고 알려졌다.직후 김성수는 복싱 훈련을 위해 링에 오른다. 하지만 이내 지친 모습을 보이는데, 관장은 "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다! 이제 그분(박소윤)에게 잘 보이셔야죠!"라고 외친다. 김성수는 고개를 끄덕이더니 "잘 보여야지…"라면서 다시 훈련에 임한다. 그의 핑크빛 투지에 관장은 "너무 멋지시다. 그분이 반하시겠네~"라고 칭찬한다. 그러자 김성수는 "진짜야?"라고 되물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열심히 운동을 마친 김성수는 멋진 코트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