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 우리 좋은 날' 김혜옥이 선우재덕의 바람을 의심하기 시작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기쁜 우리 좋은 날' 11회에서 조은애(엄현경 분)는 고민 끝에 고결(윤종훈 분)의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 인턴 제안을 수락했다. 이날 방송 시청률은 10.7%(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가구 전체 기준)를 기록했다.고결은 유치장 면회실을 직접 찾아 조은애에게 강수토건 6개월 인턴직을 제안했다. 조은애는 조이를 뺏어간 회사에서 일을 할 수 없다며 강하게 반발했지만 고결은 "합법적인 인수였다"고 선을 그으며 더 이상 선처는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고결은 강수토건 전략기획본부장 고민호(정윤 분)를 설득해 조은애에게 기회를 주자고 제안하며 문제가 생길 경우 자신이 책임을 지겠다고 나섰다. 이어 조은애의 아버지 조성준(선우재덕 분)을 찾아가 직접 딸을 설득해 달라고 부탁하는 등 상황을 수습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고뇌에 빠져 있던 조은애는 앞서 고결이 보여준 인수계약서에서 조이를 제외한 항목은 귀속 대상이 아니라는 조항을 떠올렸다. 계약의 결정적 허점을 찾아낸 조은애의 눈빛은 다시 생기를 되찾았고, 인턴직 수락 의사를 내비치며 조이를 되찾겠다는 결심을 굳혔다.한편 고민호는 짝사랑하는 서승리(윤다영 분)로부터 식사 제안을 받고 기뻐했다. 그러나 서승리가 고결 팀에 자신을 배정해 달라는 뜻밖의 요청을 하자 그의 표정은 순식간에 굳어졌다. 이후 고민호는 아버지 고대치(윤다훈 분)로부터 조은애 고소 건에 대해 "이 일이 시끄러워지면 레이스 시작도 전에 결이한테 지는 것"이라는 날 선 경고를 들었고 "절대 지지 않는다"고 맞받아쳤다.
뮤지컬 '친정엄마' 제작사가 고(故) 김수미 출연료를 2년 가까이 미지급한 가운데, 관련 단체들이 강경 대응에 나서며 업계 퇴출까지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13일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이하 연매협 상벌위)와 한국방송연기자노동조합(이하 한연노)은 공동 입장을 통해 "故김수미님의 미지급 출연료를 즉시 지급하라"며 제작사에 미지급 출연료의 즉각 지급을 요구하고 향후 강력한 제재 조치를 예고했다.연매협 상벌위와 한연노는 "배우들이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에 출연하고도 출연료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금전 문제를 넘어 생존권을 위협하는 심각한 사안"이라고 짚었다. 이어 "이로 인해 경제적 피해뿐 아니라 정신적 고통까지 발생하고 있으며, 배우로서의 사기 저하와 직업적 회의로 이어져 결국 산업 전반의 인재 이탈로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는 배우 개인에 그치지 않고 소속사 운영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대중문화예술 산업 발전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했다.특히 故 김수미가 출연했던 뮤지컬 '친정엄마'와 관련해, 제작사가 2024년 4월 체결한 계약서에 명시된 출연료 지급 기한을 지키지 않았다는 점을 문제 삼았다. 이와 관련된 진정이 접수되면서 연매협 상벌위는 윤리 심의 절차를 진행했으며, 현재까지도 출연료가 지급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단체 측은 "출연료 미지급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이 2차 피해를 호소하는 상황에 이르렀다"며 "더 이상 이를 묵과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출연료 미지
박명수가 신동엽, 지예은 등이 소속되어 있는 씨피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1993년 MBC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박명수는 ‘호통 개그’의 창시자이자 MC, 가수, DJ, 유튜버 등 전방위 활약을 펼치며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해 온 엔터테이너다. 국민 예능 '무한도전'을 통해 ‘거성’을 포함한 다채로운 캐릭터로 큰 사랑을 받으며 2007년과 2012년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을 거머쥐었고, 10년째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진행하고 있다. 박명수는 최근 활동 영역을 넓혀 약 17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할명수’ 채널을 통해 인터뷰, 먹방, 콩트, 일상 등의 콘텐츠로 MZ세대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다방면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표출하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박명수가 씨피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만들어갈 시너지에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박명수는 “독보적인 콘텐츠 제작과 대세 예능인들의 매니지먼트로 새로운 흐름을 만들고 있는 씨피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설렌다”라며 “든든한 파트너와 함께 열어갈 저의 인생 3막에 많은 관심과 애정으로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씨피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의 톱티어 예능인 박명수와 한식구가 되어 영광”이라며, “대한민국 예능사의 산증인이자 베테랑인 박명수가 시대를 아우르는 엔터테이너로서 더 큰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쿠팡 자회사 씨피엔터테인먼트는 2023년 설립 이후 콘텐츠 제작과 탤런트 매니지먼트 분야로 활동을 넓혀왔다. 신동엽, 이수지, 지예은,
권순일이 조현아의 몸무게를 폭로했다. 지난 13일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영상 말미에는 어반자카파 조현아, 권순일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조현아는 권순일에 대해 "남자로 느껴진 적이 있었는데"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권순일은 "나 그때 63kg였어. 너보다 몸무게 덜 나갔어"라며 칼 같이 철벽을 그었다. 신동엽의 폭소에 조현아는 권순일에 욕설을 날렸고, '사실은 허물없는 단짝'이라는 자막이 더해졌다. 조현아의 프로필상 키는 153cm로 알려졌다. 이어 조현아는 "마음에 드는 남자랑 못 사귄 적은 없는 것 같다"며 "마음에 드는 남자가 있으면"이라고 자신만의 플러팅 성공 비결을 공개했다. 그러나 권순일은 "(조현아가) '야 (나한테) 전화 좀 해봐'라고 해서 전화를 하면, '아 왜 자꾸 전화하냐. 하지 말라고 했지 않냐. 내가 언제 들어가든 네가 무슨 상관인데 그만 좀 해라'라고 한다"라고 조현아의 반전 플러팅을 폭로했다. 조현아는 권순일의 폭로에 민망한 듯 자리를 벗어났다. 마지막에는 권순일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를 라이브로 부르는 모습이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변우석이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서 호흡을 맞춘 아이유를 두고 "섹시하다"고 칭찬했다.지난 13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에는 MBC 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에 함께 출연 중인 아이유와 변우석이 등장했다. 영상 속 두 사람은 서로의 장점을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아이유는 변우석을 향해 "정말 귀엽고 관대하며 피부가 좋다"고 칭찬했고, 이에 변우석은 "아이유는 진짜 정말 섹시하다"고 답하며 현장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했다. 뜻밖의 발언에 아이유는 "약간 멕인 것 같다"고 농담을 건넸지만, 변우석은 "진심으로 뼈에 새겨서 하는 말"이라며 웃음을 더했다.두 사람은 '상대에게 고마웠던 순간'과 '조금 얄미웠던 순간'에 대한 질문도 받았다. 변우석은 아이유에게 고마웠던 순간으로 "연기할 때 서로 따로 촬영하지 않나. 제 연기가 더 잘 나오도록 반대편에서도 잘 받쳐줘서 팬이 됐다"고 밝혔다.아이유가 "원래는 전혀 팬이 아니었냐"고 묻자, 변우석은 "노래는 좋아했지만, 팬은 아니었다"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변우석은 아이유가 얄미웠던 순간으로 "현장에서 먼저 갈 때"를 꼽았다. 이에 아이유는 "반대로 '먼저 가는 거 아니지?'라고 하면 기다려주기도 했다"고 덧붙였다.아이유 역시 변우석에게 고마웠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처음 촬영할 때는 걱정도 많고 몰입에 대한 부담도 있었다"며 "그런데 우석 씨가 현장에 들어오는 순간 왕자님 같았다. 이안대군 그 자체였다"고 전했다. 이어 "따로 몰입하려고 애쓰지 않아도 됐다"고 덧붙이며
배우 김성균이 세 아이를 얻은 후 정관수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13일 방송된 SBS '아니 근데 진짜'에서는 배우 김성균, 코미디언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상민은 김성균에게 "반지하에서 아이를 낳았다고?"라며 놀랐다. 양상국은 "좁은 곳에 살수록 아이 낳을 확률이 높다"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성균은 "와이프와는 대구에서 대학시절 연극영화과 동기로 만났다. 대구에서 한번 들이댔다가 까이고 서로 잊고 살다가 제가 대학로 상경하고 고향 가서 한 번씩 만나다가 (연인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제가 서울에 와 있으니까 와이프 눈에는 예전보다 뭔가 있어 보이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자녀가 셋인 김성균은 "서울로 와서 결혼하고 큰아들을 낳을 때까지 반지하에서 살았다"고 한다. 그런데 아이가 태어날 때마다 작품이 잘 됐다고. 그는 "첫째가 태어난 후 '범죄와의 전쟁'을 찍었고, 둘째가 태어난 후에는 '응답하라 1994', 셋째가 태어난 후에서 '응답하라 1988'이 대박 났다"고 이야기했다.양상국은 "작품 없으면 하나 더 낳겠다", 이수지는 "넷째 가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김성균은 정관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그는 "일단 스톱이다. 지금 세 아이로 만족한다. 우리 가족끼리 사랑하자는 마음으로 제가 수술실로 들어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나만 당할 순 없었다. 가장 친한 지인 3명과 함께 했다"고 털어놓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최근 44kg을 감량한 뒤 요요를 겪고 있는 방송인 김신영이 '말자쇼'에서 과거 열애를 고백했다.지난 13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성격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말자 할매 김영희는 "대문자 T 애인 때문에 대화만 하면 스트레스. 상처받지 않는 법 알려주세요"라는 고민에 해결책을 제시했다.먼저 김영희는 MBTI가 익숙하지 않은 관객들을 위해 T(이성적, 현실적)와 F(감성적)의 차이를 설명했다. 이어 김영희는 T와 F의 성격은 마치 알파벳 모양과 비슷하다며 "T는 큰 기복이 없다. 반면 F는 감정이 한쪽으로 쏠려있다"고 묘사한 뒤 "F는 T한테 자꾸 공감을 요구한다. 안 해주는 게 아니라 못 해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영희는 자신은 반대되는 MBTI끼리 잘 맞는다고 생각한다면서 이날 게스트 김신영과 함께 F 아내가 친구 험담을 남편에게 하는 상황극을 펼쳤다. 김신영은 T 남편, F 남편을 실감 나게 묘사하며 스튜디오에 웃음꽃을 피웠다.김영희는 "사람들이 왜 나쁜 말을 밖으로 하지 말라고 하는 거냐면, 욕을 가장 먼저 듣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이기 때문이다"라며 "공감 못 받으면 욕을 안 하게 되고, 마음이 금세 평온해진다. 하지만 같은 F들끼리 이야기하면 계속 화가 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빠르게 평안해지려면 T한테, 어루만져 주길 바란다면 F한테 털어놔라. T와 F가 중요한 게 아니라, 상황을 따져가면서 인간 관계하면 큰 탈 없이 지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김신영이 과거 열애를 회상하기도 했다. 김신영은 "고등학교 1학년 때 짝사랑할 때 고백하면 다 되는 줄 알았다, 총 11번 고백했다가 (상대가) '제발 학교
최현욱이 '방과후 태리쌤'에서 꾸밈없는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웃음과 공감을 동시에 끌어내며 예능 잠재력을 입증하고 있다. 최현욱은 지난해 '약한영웅 Class 2'에 우정 출연한 이후 '맨 끝줄 소년', '현혹', '꿀알바', '그린라이트', '악이 우글거리는 강가에서', '혼: 삼각의 시간' 등에 출연할 확률이 높다고 알려졌다.최현욱은 매주 일요일 방송되는 tvN '방과후 태리쌤'(연출 박지예·황슬우)에서 출연진 중 막내이자 연극반 '감자쌤'으로 활약 중이다. '방과후 태리쌤'은 전교생이 18명인 작은 마을의 초등학교에 방과후 연극반을 열고 출연진들이 선생님으로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도전을 담은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최현욱은 '방과후 태리쌤'에서 과장된 리액션이나 계산된 멘트가 아닌 예상치 못한 허당미와 진솔한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활력을 더하며 시청자의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특히 웃기려는 의도 없이 자연스럽게 웃음을 만들어내는 그의 모습은 예능 잠재력을 엿보게 했다.문경의 한 이발소를 찾은 에피소드는 이러한 매력이 극대화된 순간이다. 최현욱은 염색 후 머리를 감는 과정에서 고무장갑을 낀 미용사의 손길이 점점 거칠어지고, 급기야 수세미까지 동원되는 예상 밖 상황이 이어졌지만, 미동 없이 이를 받아들이는 담대한 태도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원래 이래요?"라며 아무 일 없다는 듯 되묻는 장면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숏폼 콘텐츠로 확산하며 높은 조회수를 기록, 화제를 모았다.연극반 아이들을 위한 율동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최현욱은 성가대처럼 엄숙하게 노래를 부르며 의도치 않은 반
신동엽이 아내 선혜윤 PD와 일할 때 주종 관계 같다고 털어놨다. 지난 13일 공개된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는 '요~서까지 그라믄 안 돼'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영화 '짱구' 배우 정우, 현봉식, 신승호가 출연했다. 이날 '짠한형' 촬영장에는 정우의 아내이자 배우인 김유미가 찾아와 내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정우는 "아내가 이번 영화 기획으로 참여했다. 유미 씨가 에피소드 적힌 내 페이퍼를 보고 너무 흥미로워했다. 그러던 와중에 지금 제작사를 연결해 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렇게 불이 붙어서 제대로 된 시나리오로 다시 만지게 됐고, 제작과 동시에 촬영까지 마치고 개봉을 준비하게 됐다"라고 덧붙였다.부부가 같은 현장에서 일하는 것에 대해 신동엽은 "난 느낌이 좀 다르지"라며 "예전에 '오빠 밴드'라는 예능을 같이 했다. 아내가 PD였으니까 '큐!' 하면 진행해야 하고, 내가 딴생각하고 있으면 빨리 해 달라고 하고, 시키면 또 해야 한다. 그때 약간 주종 관계 같은 느낌이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선혜윤 PD가 '응답하라 1994'에서 쓰레기 역을 맡았던 정우의 팬이라고 고백했다. 그는 "아내 휴대폰 배경 화면이 정우였다. 너무 좋아했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이상민이 과거 빚이 그간 알려졌던 69억 원보다 많았다고 고백했다.13일 SBS Entertainmnet 유튜브 채널에는 '이상민, '연쇄 창업마' 이봉원x김병현과 비교할 수 없는 과거사'라는 제목의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선공개 영상이 게시됐다.이봉원은 창업 후 11번, 김병현은 6번의 망한 경험이 있다고 언급됐다. 서장훈은 "연쇄창업마 하면 이상민 씨도 빠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상민은 "두 분의 소식은 제가 보기에는 세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재건을 끊임없이 할 수 있는 건 망한 게 아니다"라며 "망한 건 망하고 나서 재건하기까지 시간을 따진다. 저는 20년 걸렸다"고 털어놓았다.김숙은 "여기서 서열 따질 건 아니지만 밝혀진 금액만 60억"이라고 이상민의 과거 빚을 언급했다.이상민은 "솔직히 여기서 얘기하지만 69억은 시작 금액이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나중에 벌기 시작하면서 제가 잘 버는 것 같으니까 (채권자들이) '좀 더 받아야겠다' 하더라. 사람이 어쩔 수 없다. 마음이 변한다"라며 "이런 금액은 방송에서 얘기하지 않았다"고 털어놓았다.이상민은 "진짜 망한 건 뭐냐면 모르는 사람이 와서 나한테 '네가 나한테 줘야 할 돈이 있다'고 설명하는 거다. 그런 거까지 내가 줘야되는 걸 상상 못한 게 진짜 망한 거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상민은 김구라, 서장훈이 자신의 재기를 도와준 은인이라 밝혔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결혼 5년차 부부' 현빈, 손예진이 나란히 '제 62회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올랐다. 현빈은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손예진은 영화 '어쩔수가 없다'로 후보들과 경쟁을 펼친다. '제62회 백상예술대상 with 구찌'가 방송·영화·연극·뮤지컬 후보를 공개했다. 13일 백상예술대상 사무국은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를 통해 후보를 발표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 심사 대상작은 2025년 4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에서 제공된 콘텐트, 같은 시기 국내에서 공개한 한국 장편영화 및 공연한 연극·뮤지컬이다. 방송 부문 예능 카테고리는 웹에서 제공된 콘텐트까지 포함된다. 각 부문별 심사위원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이번 백상예술대상 후보를 선정했다.<방송 부문>다양한 소재와 장르의 웰메이드 작품들이 골고루 사랑받으며 '콘텐트 풍작'을 이뤄낸 방송 부문은 대중의 안목을 충족시킨 것은 물론, K-콘텐트의 지평을 넓힌 시도를 한 작품들이 후보작에 뽑혔다.먼저 드라마 작품상에는 tvN '미지의 서울', JTBC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넷플릭스 '은중과 상연', 디즈니+ '파인: 촌뜨기들', tvN '폭군의 셰프'가 후보에 올랐다. 흥미진진한 재미와 진정성이라는 매력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인 예능 작품상 후보에는 MBC '극한84', MBC '신인감독 김연경', SBS '우리들의 발라드', 쿠팡플레이 '직장인들' 시즌2,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가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주제와 메시지가 담긴 넷플릭스 '나는 생
배우 온주완이 그룹 걸스데이 멤버 방민아와의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지난 10일 방송된 MBN '전현무계획3' 26회에서는 전현무와 여행 유튜버 곽튜브가 대전의 아들이자 민아 남편인 온주완과 대전 먹트립에 나선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온주완에게 가장 궁금했던 결혼 질문을 던졌다. 온주완은 "5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신혼생활 너무 좋다"고 밝혔다.그는 "비밀 연애 안했다. 연애 때 손잡고 다녀도 기사가 안 났다"며 "그래서 민아랑 '세상이 우리한테 관심이 없나 봐'라고 얘기하곤 했다"며 웃었다.또 온주완은 "(민아랑) 10년 전 드라마 '미녀 공심이'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뮤지컬에서 재회했다"면서 "하루에 10시간씩 연습을 같이 하다가 제가 먼저 고백했다"고 비화를 털어놨다.이어 전현무는 온주완과 곽튜브에게 "아내에게 전화해 '사랑해'라는 말을 먼저 들으면 이긴다"라며 게임을 진행했다. 그러자 온주완은 민아에게 전화를 걸어 "비 오니까 로맨틱한 말을 듣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민아는 "왜 안하던 짓을 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하지만 이내 민아는 "사랑한다고?"라며 미션을 수행해 훈훈함을 안겼다.한편 온주완과 민아는 지난해 11월 29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온주완은 결혼 발표 당시 자신의 팬들에게 변함 없는 관계를 약속하면서 민아의 팬들을 향해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고 선언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조선의 사랑꾼' 심권호가 핑크빛 기류를 자랑했다.1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권호가 간암 투병 후 제주도로 떠났다.이날 심권호는 제주살이 중인 최홍만에게 연애 상담을 했다. 남자친구보다 여자친구가 많다는 최홍만은 "남자보다 여자랑 대화하는 게 편하다. 같이 있으면 재밌다. 남자랑 같이 있으면 재미없다"고 말했다.심권호는 "나랑 반대다. 내 주위에는 남자밖에 없다. 여자하고 대화하기가 힘들다"고 털어놨다. 이어 "질문받으면 단답형으로 답한다"고 이야기했다. 최홍만이 "절대 그러면 안 된다"고 지적하자, 그는 "나도 그러고 싶냐"며 답답한 속을 드러냈다."사람의 얘기를 많이 듣고 호응해 주면 된다"는 최홍만의 조언에, 심권호는 "누굴 만날 시간도 없었고, 어떻게 사귀는지 이해가 안 되니까. 53년간 연애해 본 적이 없으니까"라며 모태 솔로의 면모를 드러냈다.3개월 전 간암 초기 사실을 털어놨던 심권호는 "그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려주는 사람도 없고, 혼자 해야 하니까. 지금은 치료도 다 끝났으니 편안하게 내가 좋아하는 바다도 볼 수 있다. 그냥 치료 빨리할 걸 생각했다"고 전했다.이에 윤정수는 "너랑 비슷한 생각 하던 사람들이 널 보고 용기를 얻을 거"라고 응원했고, 심권호는 "나를 보고 겁먹지 말고, 빨리 치료받았으면 좋겠다"면서 "나를 위해주고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걸 알았다"며 고마움을 내비쳤다.한편, 결혼하라는 응원을 받고 있는 심권호는 집을 직접 찾아온 '의문의 여성 팬'의 존재를 공개했다. 간암 수술 3주 후, 홍삼 사 들고 온 여자분이 있었다
'아니 근데 진짜' 양상국이 프러포즈 도둑 맞은 해프닝을 털어놨다.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김성균과 개그맨 양상국이 출연했다.양상국은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 선보인 촌놈 캐릭터로 제2의 전성기를 구가 중이다. 대세 코미디언으로 급부상한 그는 "한평생을 촌놈으로 살아왔는데, 촌놈을 이제 좀 알아주더라"면서 "요샌 쉬는 날이 없다. 좀 바빠졌다"고 자랑했다.부산 김해시 진영읍 출신인 양상국은 "완전 시골이다. 집에서 태어났다. 산파 할머니가 받아줬다"고 고백해 놀라게 했다.그럼에도 '유학파' 출신이라고 밝힌 그는 "가을 자체가 싫었다. 단감 농사를 하니까 가을만 되면 감 따라 가야 했다"면서 "'내는 시골에서 못 살겠다' 생각해서, 진영에서 창원으로 유학 허락 받았다. 서울에서 뉴욕 가는 느낌이 있다"고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양상국은 "스님이 맞네, 불심이 있네"라는 멘트를 쳤지만, 웃음을 자아내지 못했다. 탁재훈이 "편집해 줄까 말까? 이 편집에 미래가 달려있다"고 놀리자, 고민하던 양상국은 "기세 좋으니까 이거 하나는 날려달라. 뒤에 더 열심히 하겠다"고 편집을 당부했지만, 방송돼 폭소케 했다.올해 42세인 양상국은 "결혼 안 한 거나, 못 한 거나"는 질문에, "나이가 좀 차다 보니까 이제 기회가 없더라"고 털어놨다."결혼도 안 해봤으면 프러포즈는 해봤다"는 그는 "고3 졸업식 때 이벤트를 해본 적이 있다. 여친 졸업식에서 '선영아 사랑해' 광고처럼, '졸업 축하한다'는 멘트로 이벤트를 했다"고 회상했다.양상국은
과거 예능 프로그램에서 사소한 오해와 장난으로 대립하며 웃음을 안겼던 박명수와 정준하가 심리극을 통해 서로의 진심을 확인하며 죽을 때까지 이어갈 동반자적 우애를 다졌다.개그맨 박병수와 정준하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하와수'에서는 '이 부부(?)는 지옥에 살아요 하수숙려캠프에 입소한 하와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20년 지기인 박명수와 정준하가 관계 개선을 위한 숙려 시간을 가졌다. 제작진은 두 사람이 진심으로 싸우는 모습이 대중에게 큰 관심을 받을 만큼 남다른 케미를 자랑한다며 '이혼 숙려 캠프' 형식을 빌린 심리 상담을 제안했다. 이에 박명수는 평소 아무런 문제가 없는데 왜 숙려를 해야 하느냐며 너스레를 떨었으나 곧이어 등장한 심리극 전문가 김영한 소장과 함께 서로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영한 소장은 박명수의 욱하는 성미와 정준하의 섬세하고 서운함을 잘 느끼는 성향을 예리하게 짚어내며 두 사람의 거울 치료를 이끌었다.심리극이 진행되는 동안 과거 '무한도전' 시절 발생했던 여러 사건이 화두에 올랐다. 정준하는 과거 박명수가 대중 앞에서 자신의 바지를 내렸던 사고와 장난을 빙자해 뺨을 때렸던 일화 등을 언급하며 당시 느꼈던 억울함을 토로했다. 정준하는 박명수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 때가 있었음을 고백했고 박명수는 정준하의 착한 마음을 대변하는 역할을 맡아 당시의 행동들이 악의 없는 장난이었음을 해명했다. 특히 정준하는 과거 박명수가 방송에서 언급했던 코디네이터와의 일화가 여전히 악성 댓글의 소재로 쓰이고 있다며 "나니까 참고 넘어가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