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종혁이 장재호와 7년 간 동거했다고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에서는 라미란, 주종혁이 틈친구로 출연해 파주에서 유재석, 유연석을 만났다. 이날 주종혁은 남다른 이력들을 고백했다. 아버지가 체육관을 해서 태권도 4단이라고 밝힌 그는 “필리핀에서 살다가 중학교 때 뉴질랜드 넘어가서 호텔경영학과를 나왔다. 크루즈 바텐더를 하려고 했다가 청담동에서 바텐더를 했다. 알바가 아니라 진짜 직업이었다”고 말했다.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 그는 “MBC가 사옥을 이전하면서 홍보 영상을 찍는데 단역으로 출연했다. 이후 재미있어서 연기를 하던 바텐더 알바 형에게 물어봤다. '그럼 같이 살래?'라고 하길래 그 형이랑 7년을 함께 살았다. 한 방에서 생활했다. 2층 침대에서”라고 밝혔다. 알고보니 바텐더 알바를 했던 형이 배우 장재호라고. 장재호는 2024년 9월 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이하 '내남결')에서 부부 호흡을 맞춘 배우 공민정과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가 됐다. 이후 지난해 1월 딸을 품에 안았다.주종혁은 “둘 다 친해서 결혼식 때 축사를 했다. 배경 음악으로 'I Believe'를 넣었는데, 전주가 나오자마자 눈물이 나왔다. 오열했더니 사람들이 저한테 전 남자친구냐고 묻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주종혁은 '양세찬 닮은꼴'은 인정하기도 했다. 유재석이 주종혁에게 "양세찬이"라며 반가워하자 라미란은 "세찬이보다 훨씬 잘 생겼지"라고 편을 들었다. 이에 유재석은 "잘 생겼는데 둘이 같이 있으면 진짜 닮았다"고 말했다. 주종혁은 "부정하려고 '런닝맨' 나갔다
‘붉은 진주’ 박진희가 조카를 살리기 위해 직접 수술실로 뛰어든다.오늘(25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 3회에서는 사망 판정을 받은 김명희(박진희 분)의 아이를 살리기 위해 절박한 사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충격적인 진실이 드러난다.앞서 김명희에게 아픈 쌍둥이 동생 김단희(박진희 분)가 있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흥미진진한 서사의 시작을 알렸다. 단희는 수술 끝에 건강을 되찾고 언니의 집으로 찾아갔으나, 명희가 쓰러진 채 발견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끝내 명희는 사망 판정을 받았고 기적적으로 뱃속의 아이는 살아 있다는 사실이 알려져 향후 전개에 거센 파장을 예고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비장한 표정으로 수술복을 입고 있는 김단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간호사인 그녀가 직접 수술을 돕게 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수술을 집도한 의사 백준기(남성진 분)가 전한 예상치 못한 사실에 단희의 눈빛이 서늘하게 돌변한다. 죽음의 비밀을 깨달은 단희가 훗날 어떠한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두 명의 산모가 한 수술실에 누워 있는 기이한 광경이 펼쳐져 있다. 김명희와 함께 누워 있는 산모는 누구인지, 어떠한 사연이 있길래 두 명의 산모가 한 공간에서 출산을 하게 된 것인지 예측 불허의 파격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붉은 진주’는 오늘(25일) 저녁 7시 50분 3회가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뜨거운 트로트 시장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올 오디션이 열린다. 99명의 이름 없는 가수들은 긴 세월의 인지도 설움을 떨쳐낼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25일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예능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우진 PD와 가수 아나운서 김대호, 가수 장민호, 남진, 주현미, 조항조, 신유, 강문경, 손태진, 임한별, 양세형 등이 참석했다.'무명전설'은 99인의 남자 무명 가수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시청자들은 이미 '현역가왕', '미스트롯' 등으로 다수의 트로트 프로그램을 접했다. 김 PD도 이를 인지한 듯 "'또 트롯 오디션이냐'라는 지루한 생각이 들 수 있다"면서도 "트롯이라는 장르가 갖는 무궁무진함이 있다"고 강조했다.김 PD는 뻔해 보일 수 있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서열탑'이라는 차별점을 뒀다. 최하단 1층에는 무명의 가수들이, 2층에는 방송 출연 경험이 있는 가수들이 자리한다. 3층에는 이름이 알려져 어느 정도의 인지도가 있는 참가자들이 위치한다.1층에는 성악 코스를 밟은 참가자부터 4번의 데뷔를 거친 14년 경력자, JYP 1호 트롯 연습생 이력을 가진 도전자가 등장한다. 인지도와 경력은 출발선일 뿐, 한 곡의 무대로 모든 서열이 뒤집힐 수 있다.MC들도 무명 출신이라는 점 역시 눈길을 끈다. 장민호는 "저도 20년 넘게 무명 생활을 이어 오다가 이런 형식과 비슷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지금의 인지도를 얻었다"며 "참가자 분들에게 제가 도움을 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출연하게 됐
걸그룹 포미닛의 메인보컬 출신 허가윤이 과거 학교 폭력을 당했다고 털어놓는다.25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32회에는 38kg을 감량하며 고도 비만에서 탈출한 의사 장형우 교수, 발리에서 소박한 행복을 찾은 포미닛 출신 허가윤, 스노보드 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 그리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단종 신드롬의 주역 박지훈이 출연한다. 이날 허가윤은 발리에서 3년째 거주 중인 근황을 공개한다. 특히 발리행을 결심하게 된 이유로 33세의 나이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오빠에 대한 눈물 고백과 함께, 크나큰 상실 이후 삶을 바라보는 시선이 어떻게 달라졌는지 진솔하게 털어놓는다.14살부터 연습생 생활을 시작한 허가윤은 이유도 모른 채 겪어야 했던 학교 폭력과 그럼에도 가수의 꿈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버텼던 과거를 고백하기도 한다. 포미닛 해체 이후 배우로 전향하는 과정에서 겪은 좌절은 물론, 7년간 이어진 폭식증과 강박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을 예정이다.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가수 임한별이 데뷔 17년 만에 트로트 오디션 심사위원이 됐다.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예능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우진 PD를 비롯해 가수 아나운서 김대호, 가수 장민호, 남진, 주현미, 조항조, 신유, 강문경, 손태진, 임한별, 양세형 등이 참석했다.'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은 99인의 남자 무명 가수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막내 심사위원으로 2008년 결성된 6인조 보이그룹 출신 임한별이 발탁됐다. 그는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심사 경험은 많지만 트로트 오디션 심사는 처음이다. 임한별은 "제가 트로트라는 장르를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면서도 "사람 마음을 울리는 건 장르 불문하고 똑같다"고 말했다.그는 "끊이지 않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피로를 호소하는 분도 계신 걸로 안다"면서도 "아이돌 오디션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데, 트로트는 다양한 이야기가 담겨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대중 가수로서 발돋움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더없이 좋은 기회라 따뜻한 시선으로 시청해 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소망했다.한편 '무명전설'은 이날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한국에 400번째 메달을 안겨준 스노보드 국가대표 김상겸 선수가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25일 방송되는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 332회에는 38kg을 감량하며 고도 비만에서 탈출한 의사 장형우 교수, 발리에서 소박한 행복을 찾은 포미닛 출신 허가윤, 스노보드 메달리스트 김상겸 선수 그리고 영화 '왕과 사는 남자' 단종 신드롬의 주역 박지훈이 출연한다.이날 김상겸은 네 번째 도전 끝에 감격의 은메달을 획득한 3전 4기 도전 스토리를 전한다. 현장에는 김상겸 선수의 아내도 함께할 예정. 한 달 전 똥을 뒤집어쓰는(?) 꿈을 꾼 이야기부터 세계 랭킹 1위 롤란드 선수에게 승리하기 위해 아내가 썼던 특급 비법까지, 메달에 얽힌 다채로운 비하인드도 들어볼 수 있다. 한때 한국 최고 유망주로 주목받았지만 국가대표에서 탈락하며 겪은 시련의 시간과 생활고 속에서도 단 하나의 꿈을 이루기 위해 일용직 막노동까지 병행했던 치열한 노력도 공개된다.메달 뒤 숨겨진 가족들의 이야기 역시 감동을 더한다. 김상겸은 농사와 스키장 렌탈숍을 운영하며 암투병 중에도 뒷바라지한 아버지, 전지훈련을 위해 적금까지 깨준 감독의 헌신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한 김상겸 선수와 아내의 잔망 넘치는 부부 케미에 유재석은 웃다 못해 결국 오열까지 한 것으로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유 퀴즈 온 더 블럭'은 이날 오후 8시 45분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코미디언 양세형이 트로트 가수의 노래 실력을 평가하는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예능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우진 PD를 비롯해 가수 아나운서 김대호, 가수 장민호, 남진, 주현미, 조항조, 신유, 강문경, 손태진, 임한별, 양세형 등이 참석했다.'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은 99인의 남자 무명 가수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심사위원으로 개그맨 양세형이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개그계에만 오래 있어서 제가 감히 노래하는 사람들의 실력을 평가할 수는 없다"면서도 "다만 그 자리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본다"고 소신을 밝혔다.그는 "대학로에서 오래 또 수많은 공연을 하면서 관객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 왔다. 저 외에 비가수 출신 출연자 홍현희, 한채영 씨 역시 각자의 분야에서 사람의 마음을 얻는 법을 잘 아는 분"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양세형은 "도전자들이 무대 위에서 관객과 어떻게 소통하고 에너지를 전달하는가에 대한 부분은 제가 할 수 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해 출연하게 됐다"고 말했다.아울러 양세형은 도전자들에 대해 "무명에서 전설이 되기 위해 마지막이라는 심정으로 임하고 계신다"며 "그 어떤 전쟁보다 치열하다고 볼 수 있다. 출연자 분들의 무대를 보시면 따뜻한 감동을 느끼실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무명전설'은 이날 밤 9시 40분 첫 방송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
서바이벌 프로그램 출신 방송인 김대호가 오디션 프로그램 MC로 발탁됐다.25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 호텔에서 MBN 새 예능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우진 PD를 비롯해 가수 아나운서 김대호, 가수 장민호, 남진, 주현미, 조항조, 신유, 강문경, 손태진, 임한별, 양세형 등이 참석했다.'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은 99인의 남자 무명 가수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공동 MC로는 아나운서 김대호와 가수 장민호가 나선다. 김대호는 장민호와의 호흡에 대해 "현장에 후배들도 많고 형님과 함께 진행하게 돼 걱정이 있었다"면서도 "막상 함께해 보니 걱정이 무색할 만큼 편하게 이끌어주셨다. 오랜만에 든든한 형을 만난 기분"이라고 밝혔다.김대호는 출연을 결심을 앞두고 깊은 고민이 있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지난해 퇴사하면서 프리랜서로 다시 출발선에 서 있는데, 그런 상황에서 오디션 MC를 맡는다는 것 자체가 부담이었다"고 했다.이어 "전현무, 김성주 등 업계에서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계신 선배들도 계시기 때문에 부담이 된 것도 있다"면서도 "걱정도 있지만 제게도 큰 기회이자 초심을 떠올리게 하는 계기가 될 것 같아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설명했다.김대호는 '무명전설' 속 자신의 역할에 대해 '공감형 MC'라고 강조했다. 그는 "나 역시 오디션 출신이다. 2011년 MBC '신입사원'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아나운서로 입사했다"면서 "그 과정의 긴장과 절박함을 누구보다 잘
"제 첫 주연작인 '이혼보험'은 고질병처럼 오랜 시간 안고 있던 걱정과 근심이 유독 많았던 작품이었어요. 그래서 온전히 즐기면서 하지는 못했던 것 같습니다.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 무척 컸던 것 같아요."이주빈은 tvN '스프링 피버' 종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을 비롯해 그간 살아온 여러 이야기를 들려줬다. 그는 "'이혼보험'을 찍는 동시에 '스프링 피버' 출연도 결정돼 있었다. '이혼보험' 때 고민을 너무 많이 했으니까, '스프링 피버'에서는 부담을 조금 내려놓고 즐기면서 해보자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2년 연속 tvN 드라마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소감을 고백했다.'스프링 피버'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찬 바람이 쌩쌩 부는 교사 윤봄(이주빈 분)과 불타는 심장을 가진 남자 선재규(안보현 분)의 핑크빛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10일 자체 최고 시청률 5.7%(닐슨코리아, 유료방송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주빈은 극 중 과거의 상처 안에 갇혀 있지만 사랑의 힘으로 이를 극복해 나가는 윤봄의 서사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호평을 얻었다.2017년 SBS 드라마 '귓속말'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주빈은 DSP미디어 걸그룹 연습생 출신으로도 알려져 있다. 비교적 늦은 편에 배우 활동을 시작했지만, 이후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오며 존재감을 넓혀왔다. 2024년 방송된 tvN '눈물의 여왕'에서 서브 주연으로 활약하며 인지도를 끌어올렸고, 이후 tvN '이혼보험', KBS2 '트웰브'를 통해 주연급으로 자리 잡았다.'이혼보험'은 이주빈이 데뷔 8년 만에 처음으로 메인 주연을 맡은 만큼 관심이 뜨거웠지만, 안타
방송인 전현무가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 팝페라 거장 임형주의 엄마 헬렌 킴을 보며 감탄한다.25일 방송되는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에서는 인정과 칭찬을 갈구하며 엄마 헬렌 킴과 애증 관계를 보여주던 임형주가 뜻밖의 고백을 전한다. 임형주는 "요즘 드는 생각이 저렇게 잔소리해주는 사람은 내 주변에 딱 한 사람, 엄마밖에 없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힌다. 이어 임형주는 임형주 모자의 절친인 김수현 작가가 해준 조언을 떠올린다.임형주는 "김수현 선생님이 '너는 어쩜 그렇게 네 엄마 마음을 모르니. 난 절대 네 엄마처럼 못 해. 네가 불구덩이 들어가면 엄마는 0.1초 만에 달려갈 거야'라고 말씀하셨다. 내가 죽을 때까지 엄마 마음을 모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눈물을 흘린다.임형주는 수많은 최초, 최연소 타이틀로 세상의 인정을 다 받았지만, 소속사 대표이자 어머니인 헬렌 킴은 "칭찬과 응원이 안주하게 할 것 같았다"라며 칭찬을 아낀다. 임형주가 엄마로부터 제일 많이 듣는 말은 "시끄러"일 정도로 두 사람 사이에 다정한 말은 찾아보기 어려운 상황. 결국 임형주는 자신이 아무리 칭찬과 애정을 갈구해도 여전히 칭찬에 인색한 어머니에게 서러움을 토해낸다.그러나 알고 보니 임형주가 없는 자리에서 헬렌 킴은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는 뜻밖의 모습을 보인다. 임형주의 독창회에 참석한 헬렌 킴은 무대 뒤에서 아들을 바라보며 활짝 웃는다. 공연 뒤 포토타임을 하는 아들 뒤로 헬렌 킴이 관객과 나눈 대화도 모두를 놀라게 한다. 임형주 어머니 헬렌 킴이 관객에게 건넨 뜻밖의 이야기는 본 방송에서 공개된다.VCR을 본 전현무
방송인 장영란이 역주행 사고의 심각성을 짚는다.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에서는 평온했던 농원을 순식간에 아수라장으로 만든 역주행 돌진 사고를 다룬다. 공개된 CCTV 영상에는 교차로를 가로질러 역주행하던 차량이 굉음을 내며 질주한 뒤, 그대로 농원으로 돌진하는 긴박한 순간이 담긴다. 사고 직후 전복된 차량과 산산이 파손된 식물들로 가득 찬 현장이 공개되자, 패널들은 "보행자가 있었으면 큰일 날 뻔했다"며 말을 잇지 못한다.제작진은 피해 농원 주인을 통해 당시 상황을 들어본다. 그는 "연달아 들려온 충돌음에 밖으로 나와 보니, 현장은 이미 아수라장이었다", "운전자는 의식이 없는 듯 보였다"며 당시의 끔찍했던 순간을 회상한다. 이 사고로 농원 앞에 진열해 둔 식물의 절반 이상이 파손됐고, 수천만 원대 희귀 식물과 10년 넘게 키운 수목도 포함돼 있었다는 설명에, 장영란은 "이건 무엇으로도 보상이 안 된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낸다.피해 주인은 약 1억 2천만 원의 손해액을 산정해 보험사에 전달했지만, 보험사 측은 약 10% 수준인 1,200만 원만 제시했다고 밝힌다. 결국 보상이 지연되자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제기했고, 현실적인 보상을 받기 위해 요구 금액을 4천만 원까지 낮춘 상태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입증이 쉽지 않은 피해라 하더라도, 보험사는 최소한 원가 수준 보상을 검토해야 한다"며 손해 산정 과정 전반을 지적한다.'한블리'는 음주운전이 부른 치명적 사고도 조명한다. 공개된 영상에는 음주 단속을 피해 달아나던 차량이 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보행자를 들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 이성경이 불의의 사고로 남자친구를 떠나보내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지난 20, 21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 1, 2회에서 이성경과 채종협은 부모님과 남자친구를 연이어 떠나보내고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송하란과, 삶의 끝자락에서 두 번이나 살아난 뒤 매일을 여름방학처럼 살아가는 선우찬으로 분했다.먼저 이성경은 할머니 김나나(이미숙 분)가 수장으로 있는 나나 아틀리에의 수석 디자이너 송하란 역을 맡아 다채로운 스타일링과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회에서만 무려 15착장을 소화하며 캐릭터의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설득한 것은 물론, 13년 전 부모님의 사고사와 이후 남자친구의 죽음까지 겪은 인물의 상처를 촘촘히 그려냈다.이성경은 사랑하는 사람을 또다시 잃을지 모른다는 두려움, 타인을 향한 방어 기제, 가족을 향한 집착, 그리고 과거 발랄하고 사랑스러웠던 모습과 180도 달라진 현재의 냉기를 유려한 감정선으로 오가며 송하란의 7년의 세월을 응축했다. 텅 빈 눈동자와 톤을 낮춘 대사 처리만으로도 과거와 현재를 분리해 내며, 마치 다른 인물을 보는 듯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채종협 역시 선우찬이라는 인물을 통해 또 하나의 축을 완성했다. 과거 공대생이었던 그는 늘 검은 후드를 뒤집어쓴 채 등장해 삶의 의욕을 잃은 청년의 그늘을 담아냈다. 룸메이트 강혁찬(권도형 분)을 대신해 송하란의 메시지에 답장을 보내기 시작, 그녀로 인해 두 번이나 죽을 고비를 넘긴 선우찬의 인생은 변화를 맞았다. 이 과정에서 채종협은 메마른 눈빛에 점차 온기를 더해가며, 죽음의 문턱에서 자신을 붙잡아준 송하란을 향한
배우 고윤정이 담백하고 자연스러운 매력으로 첫 예능에서 존재감을 보여줬다.고윤정은 지난 22일 방송된 MBC 예능 ‘마니또 클럽’에 출연해 박명수의 마니또로 활약하며 예능 초보답지 않은 센스와 친화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철저한 사전 준비력부터 정성 가득한 선물, 해맑고 순수한 리액션과 주변을 살뜰히 챙기는 따뜻함까지 더해 ‘예능 햇병아리’다운 매력을 발산했다.이날 고윤정은 마니또 박명수를 위해 자신과 같은 ‘ISTP’ 성향을 분석한 맞춤형 선물을 준비했다. 박명수의 빵 취향을 파악한 뒤 직접 빵집에 전화해 재고를 확인하고, 최적의 동선이 담긴 빵집 지도까지 완성하며 ‘추구미 고효율’의 정석을 보여줬다. 고윤정은 카메라를 발견할 때마다 신기해하며 아이처럼 해맑게 웃는가 하면, 과거 시상식에서 긴장했던 일화를 솔직하게 풀어내며 웃어 보여 털털한 면모를 전했다.평소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애정으로 알려진 고윤정의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도 돋보였다. 두쫀구를 현장 스태프들에게 깜짝 선물로 드리며 훈훈함을 더한데 이어 박명수와 그의 반려견까지 정성스레 그려 넣으며 깊은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선물을 주고받는 과정에서 보여준 고윤정의 행동력과 따뜻한 마음도 인상을 남겼다. 퀵 기사로 위장해 선물을 놓고 간 정해인을 본능적으로 추격하며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하는가 하면, 박명수의 차량에 몰래 선물을 두기 위해 눈치를 살피며 스파이 작전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자아내는 동시에 시종일관 밝고 순수한 태도로 웃음을 전달했다. 첫 고정 예능 출연임에도 자연스럽고 진성성 있는 모습으로 웃음과 따뜻함
웹 예능 '핑계고'의 스핀오프 콘텐츠 '풍향고2'가 압도적인 화제성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풍향고2'는 '노 예약, 노 어플, 노 계획'이라는 콘셉트 아래 유재석, 이성민, 지석진, 양세찬의 즉흥 여행기를 담은 웹 예능이다. 오스트리아 빈과 헝가리 부다페스트를 아우른 네 사람은 예측 불가한 상황 속에서 펼쳐지는 리얼한 여행기로 웃음과 공감을 다 잡았다.특히 '풍향고2'는 평균 러닝타임 약 110분에 달하는 롱폼 콘텐츠임에도 전편 누적 조회수 3560만 뷰(24일 기준)를 넘기며 높은 화제성을 입증했다. 점차 서로에게 스며드는 네 사람의 케미스트리에 시청자들 반응 역시 뜨거웠다.이번 시즌은 처음으로 ENA 편성이 이뤄진 가운데, 시청률 측면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뒀다. '풍향고2'는 본격적인 여행이 시작된 이후 2049 타깃 시청률 1% 이상, 전국 가구 시청률 평균 2%(닐슨코리아 기준)를 지속적으로 상회하며, 회차를 거듭할수록 꾸준히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는 편성 전 동일 시간대 평균 대비 약 3배 상승한 수치로, '풍향고2'의 높은 화제성이 시청률로 이어졌음을 보여준다.마플샵을 통해 공개된 '풍향고2' 공식 굿즈의 인기도 상당하다. 미국, 일본 등 해외 국가에서도 구매 요청이 쇄도하며 괄목할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풍향고2' 공식 굿즈인 후드티, 볼캡, 구름장수 인형 키링, 구름장수 러기지택 등은 출시 1일 만에 완판 행렬을 이어갔다. 열띤 관심에 힘입어 후드티와 볼캡의 경우 추가 예약 판매를 진행중이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가 리어카 참외 장사로 출발해 에어컨 사업으로 연 매출 최고 1400억 원 신화를 일군 박세훈의 인생 역전 스토리를 조명한다.오늘(25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EBS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강남에 브랜드 가치 2000억 원의 도심 속 실버타운을 세운 주인공, 박세훈의 굴곡진 인생사가 공개된다. 해당 실버타운은 국내 최초로 실버타운과 요양 시설을 한 건물에 결합한 혁신적인 공간으로, 시니어 세대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품격 있는 노후까지 책임지는 미래형 주거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실버타운에서는 한 푼도 이익을 취하지 않겠다"는 그의 남다른 철학이 전해지며, 부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그의 성공 비결에 관심이 쏠린다.박세훈은 대학 진학에 실패한 뒤, 단돈 1500원으로 리어카를 마련해 시장에서 참외 장사를 시작했다. 그러나 첫 장사는 기대와 달리 변변한 수익도 남기지 못한 채 씁쓸하게 막을 내렸다. 이후에도 수차례 사업에 뛰어들었지만 번번이 좌절을 맛봤다. 1985년에는 감당하기 힘든 사업 실패로 막대한 빚더미에 올라앉는 인생 최대 시련을 맞았다. 당시 살고 있던 아파트는 물론, 아이들의 돌반지와 살림살이까지 돈이 될만한 것은 전부 처분해야 했다. 박세훈은 "아이들이 들을까 봐 베란다에서 숨죽여 울고 있는 아내를 껴안고 함께 울었다. 내 자신이 원망스러웠다"고 회b상하며 끝내 눈시울을 붉힌다.이후 박세훈은 수많은 시행착오 끝에 에어컨 핵심 부품인 열교환기 사업에 뛰어들었고, 이는 인생의 결정적 전환점이 됐다. 세계 시장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낸 그의 탁월한 선구안은 적중했고, 삼○·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