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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소희 X장동윤, 한양대 C.C인줄…33세 동갑내기 동안 비주얼 뽐내 ('안소희')

    안소희 X장동윤, 한양대 C.C인줄…33세 동갑내기 동안 비주얼 뽐내 ('안소희')

    안소희와 장동윤이 한양대 맛집 탐방에 나섰다.원더걸스 출신 소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안소희'에서는 '한양대생 장동윤이 알려주는 한양대 찐 맛집 코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한양 대학교에 간 소희는 장동윤이 등장하기 전 장동윤에 대해 "굉장히 E 성향이시라고 들었다"고 하며 장동윤을 맞을 준비를 했다. 힘차게 등장한 장동윤은 "소희와 동갑인 배우 장동윤이고 여기 한양대가 저의 제 2의 고향이라 할 정도로 아주 친숙한 곳이다"고 했다.장동윤은 한양대학교 경제 금융학부 11학번이다. 장동윤은 "제가 지금 기분이 좀 많이 좋은 상태다"고 했다. 소희는 "오늘 굉장히 더운데 나와주셔서 감사하다"고 했다. 장동윤은 더위와 추위 중에 "저는 이제 대구에서 나고 자라가지고 더위에 강하다"며 "그리고 여름에 태어났다"고 밝혔다.소희는 "한양대를 아직 다니고 계신거냐"고 물었고 장동윤은 "졸업을 애석하게도"라고 답했다. 소희는 몇학년이냐고 물었고 장동윤은 "4학년을 10년 째 4학년이다"고 밝혔다. 소희는 "저는 한양대 근처에 잘 와 본적이 없어서 모른다"고 했다.이에 장동윤은 "일단 제가 오늘 믿고 따라오면 완전히 빠삭하게 다 해드릴 수 있고 완전 주름 잡고 있고 먹부림을 좀 해야 될 것 같아가지고 미리 말씀 드린다"고 하면서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후 소희와 장동윤은 본격적으로 한양대 투어에 나섰다.한양대를 돌면서 두 사람은 MBTI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소희는 "저는 P같은 J인데 사실 J이다"며 "근데 미리 말만 해주면 다 괜찮다"고 말했다. 소희

  • 엑소 카이, 스태프에게 분노한 사건 무슨일…"굉장히 저주했습니다" ('ESQUIRE Korea')

    엑소 카이, 스태프에게 분노한 사건 무슨일…"굉장히 저주했습니다" ('ESQUIRE Korea')

    엑소 카이가 밈을 몰랐던 과거에서 부터 밈을 만들기까지의 성장기를 공개했다.잡지 ESQUIRE Korea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ESQUIRE Korea'에서는 '카이의 사건 파일을 열어보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카이는 '아자스 사건'에 대해 "이거 일본 콘서트 할 때였는데 신조어를 일본에서 배웠다"며 "아스라는 걸 배워왔다"고 했다. 그러더니 카이는 "팬들 앞에서 뽐내고 싶지 않냐"며 "그 수많은 관객 앞에서 '제가 신조어를 배워왔다'고 한 다음 아스를 외쳤다"고 했다.이어 카이는 "근데 진짜 아무도 못 알아 듣는거다"며 "그래서 팬분들에게 이거 배워온거다라고 했다니까 일본 팬들이 무슨 소리냐면서 들어본 적도 없다는 표정을 짓는거다"고 했다. 카이는 "그래서 팬분들에게 물어보니까 '아자스'가 맞다는 거다"며 "그래서 저에게 유행어를 알려준 스태프를 굉장히 저주했다"고 말했다. 카이는 "그래서 SM타운 콘서트 전에 제 개인 콘서트를 할 때 SM타운 콘서트에는 다른 팬분들도 계시니까 원래 아는 것 처럼 당당하게 '아자스'를 외쳤다"며 "제가 요즘 유행하는 밈도 잘 몰랐는데 어느샌가 제가 밈과 유행어를 알게 되고 만들기까지 했다"고 했다.카이는 자신의 밈에 대해 "이게 굉장히 반응이 터져서 굉장히 많은 분들이 이 밈을 사용하고 계시는데 제가 이렇게 성장해서 밈을 만들기까지 하는 단계가 됐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카이는 "창작은 고통이 있어야 된다"며 "밈을 만든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조금만 시간을 주시면 새로운 밈을 가지고 오겠다&qu

  • 김민교 "병원장 父 스님 된 후 15년 절연… 6개월 시한부 선고"('4인용식탁')

    김민교 "병원장 父 스님 된 후 15년 절연… 6개월 시한부 선고"('4인용식탁')

    '4인용식탁' 김민교가 슬픈 가족사를 털어놨다.15일 방송된 채널A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이하 '4인용식탁')은 '대학 동기' 이종혁, 김민교 그리고 박경림이 이필모-서수연 부부의 집을 방문했다.이날 김민교는 과거 "불륜 잡는 아르바이트까지 했다"고 밝히며 생활고를 털어놨다. 고등학교 3학년까지 부유하게 살았다는 그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이셨다. 각 그랜저 타고, 집에 수영장도 있었다. 그런데 집이 망했다"고 말했다.김민교는 "부자는 망해도 3년은 간다는 말이 있잖냐. 3년 중 2년 남았을 때, 아버지가 사기를 크게 당해서 하루아침에 엄마는 식당에서 접시를 닦게 됐다"고 전했다. 당시 김민교는 학비 절기 위해 각종 아르비아트를 했다고. 이필모는 "민교 판잣집 자취방에 간 적이 있다. 전에 살던 환경과 격차가 큰데 웃음을 잃지 않더라"고 회상했다.김민교는 "군대 첫 휴가를 나왔더니, 어머니가 '아버지 스님 됐다'고 하시더라. 사기당한 후 세상에 느낀 환멸을 느껴 머리 깎고 스님이 되셨다. 다음에 아버지를 만났는데, '이제 아버지라 부르지 말고 스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더라"고 이야기했다.그 이후로 15년 동안 아버지를 만나지 않았다는 김민교는 "아버지가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으셨다. 원망도 있었지만, 마지막은 함께 해야겠다는 생각에 절 옆에 집 얻어서 자주 뵀다"고 말했다.김민교는 자신이 연출, 연기하는 공연에 아버지 초대해 지인들까지 동원해 꽉 채운 객석을 보여주며 안심시켰다고. "내가 잘하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는 김민교는 "아버지가 6개월 시한부 판정 받

  • '52세' 최은경, KBS 퇴사 23년만에 입 열었다…"아무도 앵커 시켜주지 않아" ('백반기행')

    '52세' 최은경, KBS 퇴사 23년만에 입 열었다…"아무도 앵커 시켜주지 않아" ('백반기행')

    방송인 최은경이 몸매 유지 비법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했다. 최은경은 어린 시절 추억이 깃든 곳들을 방문하고 아름다운 시절을 회상하는 토크를 펼쳤다.이날 최은경은 자신의 고향인 창원에서 오프닝을 시작한 만큼, 특유의 밝은 에너지와 센스 넘치는 사투리, 프로다운 진행 능력을 펼쳤으며 많은 추억을 쌓았던 창원, 마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우선 최은경은 마산 어시장 골목에 위치한 한 작은 식당에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솔직한 자신의 이야기들을 털어놨다. 특히 숨가쁘게 달려왔던 지난 날들을 떠올리며 “13년간 한 프로그램('동치미')을 진행했다. 진짜 열심히 해서 미련이 없다. ‘나 자신 칭찬해’라며 나왔다”고 고백했다.이어 “10년 동안 삶의 속도가 빠르게 돌아갔는데 이제는 안되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다고 밝혔다.1995년부터 KBS 아나운서로 활동한 최은경은 리포터, 라디오 DJ, 월드컵 프로그램 진행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왔다. 이 가운데 그는 앵커 도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뉴스하는 사람이 멋있어서 아나운서가 되고 싶었는데, 아무도 시켜주지 않았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최은경은 2002년 퇴사 후 프리랜서 방송인으로 전향하고, 개성 넘치는 비주얼과 재치있는 진행 실력을 자랑하며 쉼없이 활동 중이다.최은경은 현재 자신의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를 진행하며 패션, 쿠킹,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누고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20년간 운동을 거르지 않으며 철두철미한 자기관리에 힘써온

  • 14년 가족 떠나보낸 송해나 "더 이해하고 공감해" ('개늑시')

    14년 가족 떠나보낸 송해나 "더 이해하고 공감해" ('개늑시')

    모델 송해나가 '개와 늑대의 시간' 3기 스페셜 MC로 나서, 극한의 위기에 몰린 푸들과 만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채널A 반려견 솔루션 예능 '개와 늑대의 시간' 7회부터는 한국인이 가장 많이 키우는 견종 2위인 푸들이 새롭게 등장한다. 송해나는 3기 스페셜 MC로 김성주, 강형욱과 함께 문제견들을 관찰하며 반려인의 마음을 대변할 예정이다.송해나는 "반려동물을 굉장히 사랑하기 때문에 동물의 마음을 더 이해하고 공감한다"라며 진심을 전한다. 특히 장애가 있던 푸들 '짜장이'를 입양해 14년간 키우고 떠나보낸 경험이 있어, 누구보다 깊은 진정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1기 프렌치 불도그, 2기 시바견에 이어 3기로 출연하는 푸들은 유순하고 똑똑한 견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개늑시'에 등장하는 토이푸들과 스탠다드 푸들은 기존의 상식을 뒤엎는 범상치 않은 늑대들이다. 보호자들 입에서 "파양", "안락사"라는 단어가 연이어 터져나오며, 3기 늑대들이 어떤 문제 행동을 드러낼지 긴장감이 한층 높아진다. 마지막 지푸라기를 잡는 심정으로 도움을 요청한 보호자들을 위해, 강형욱이 선보일 맞춤형 솔루션에 관심이 쏠린다.'개와 늑대의 시간'은 단순한 행동 교정에 그치지 않고, 문제 행동의 근본에 자리한 보호자의 태도와 환경까지 깊이 들여다보는 프로그램이다. 스튜디오에서의 첫 피드백, 생활동 밀착 케어, 보호자의 실제 주거지까지 이어지는 총 세 단계의 솔루션을 제공한다.김성주와 강형욱, 그리고 3기 스페셜 MC 송해나가 함께하는 채널A '개와 늑대의 시간' 7회는 9월 오는 16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 '천재판사' 배현성, 한석규 치킨집에 취업한 사연은…"자네 여기서 일해" ('신사장 프로젝트')

    '천재판사' 배현성, 한석규 치킨집에 취업한 사연은…"자네 여기서 일해" ('신사장 프로젝트')

    판사인 배현성이 한석규 치킨집에 취직한 가운데 출근길에 일 잘하냐는 부모님 질문에 대답을 못했다.15일 밤 8시 50분 방송된 tvN '신사장 프로젝트'(연출 신경수/극본 반기리)1회에서는 조필립(배현성 분)이 신사장(한석규 분) 치킨집에 취직한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신사장이 옥상에서 방화를 하겠다며 난동을 부리는 사람에을 막아섰다. 이런 신사장에게 경찰들은 "뭐 하시는 분이냐"고 물었고 신사장은 별안간 경찰들에게 자신의 치킨집 광고지를 내밀어 눈길을 끌었다. 이시각 김상근(김상호 분)은 새로 들어온 신입 판사 조필립을 신사장 치킨집으로 데려갔다. 김상근은 조필립에게 갑자기 "오늘부터 여기에서 일하라"고 해 조필립을 당황케 했다. 그렇게 신사장과 일하게 된 조필립은 신사장에게 "여기 뭐 하는 곳이냐"고 물었고 신사장은 배달을 시켰다. 조필립은 "어렵게 판사가 됐다"며 "정말 김상근 선배의 지시라면 살아남아보겠다"며 의지를 다지려 했다.이가운데 조필립은 퇴근을 했고 아버지는 "우리 조판사 왔냐"며 반가워 했다. 조필립은 어머니에게 외근 갔다 사왔다면서 젓갈을 내밀었다. 어머니는 "뭘 이런거 까지 사왔냐"고 했다. 그러면서 "첫 출근은 어땠냐"고 물었다.이때 아버지는 갑자기 조필립 옷에서 나는 치킨 냄새에 코를 킁킁거리더니 "치킨에 호프 회식했냐"고  했다. 조필립은 당황했지만 아버지는 조필립을 자랑스러워 하며 "오늘은 뭐 했냐"고 물었다. 조필립은 하루종일 주문 받고 박스 받고 포장하고 배달하는 하루를 떠올렸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10월 결혼' 곽튜브, 청첩장 공개됐다…"웨딩사진은 아직"

    '10월 결혼' 곽튜브, 청첩장 공개됐다…"웨딩사진은 아직"

    곽튜브가 청첩장을 공개했다.15일 곽튜브(곽준빈)의 유튜브 채널에는 '오래된 일본 친구의 가족 결혼식 초대하기' 일본 편이 공개됐다.이날 곽튜브는 10월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공개했다. 흰색 심플한 청첩장에는 'We are getting married!'라는 문구가 적혀있었다.곽튜브는 "본격적으로 결혼 준비를 하다 보니 정신이 없다. 한국에서는 청첩장 모임도 하고, 연락도 드렸는데 외국 친구들이 많아서 결혼 소식을 전하지 않은 채로 일본부터 청첩장 여행을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다.그는 "우즈베키스탄 형제들을 기다리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 비자 준비하는 것만으로 시간이 부족하다"고 토로했다.친구 미나미와 미나미 어머니를 만나러 일본으로 향하는 길. 곽튜브는 "청첩장 돌리는 게 민망하더라"고 속내를 털어놨다.여행 중간에 청첩장을 건넨 곽튜브는 "한국에서 결혼식을 한다. 아직 사진도 없지만, 전부 준비해놨다. 지금 다른 나라 초대 여행 중이다. 다음에는 삿포로와 우즈베키스탄으로 향할 예정"이라고 이야기했다.미나미 어머니는 한국과 일본 결혼식 차이에 대해 물었고, 곽튜브는 "예전에는 한복을 입었는데, 요즘에는 잘 안 입는다. 남자는 슈트, 여자는 드레스를 입니다. 어머니들만 한복을 입는다"고 설명했다.곽튜브는 결혼 소식과 함께 "아기도 있다.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른다. 그래서 결혼식을 서두르게 됐다"고 말했다. 미나미는 "아기가 무조건 귀엽겠다. 성별 알게 되면 알려달라"며 미소를 지었다.세계 각국의 친구들이 모일 곽튜브 결혼식. 미나미는 "슈퍼스타들이 오는 결혼식에 우리 같은 일반인이 가도 되냐"고 물었고

  • 안소희, '한솥밥 식구' 장동윤과 묘한 ♥핑크빛 기류…"처음 만난 동갑 친구, 반갑고 즐거워"

    안소희, '한솥밥 식구' 장동윤과 묘한 ♥핑크빛 기류…"처음 만난 동갑 친구, 반갑고 즐거워"

    원더걸스 출신 배우 안소희가 장동윤과의 훈훈한 투 샷을 공개했다.안소희는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솧튜브와 함께해줘서 고마워요 동윤 배우💕 처음 만난 동갑 동윤 친구! 반갑고 즐거웠어 장동윤이🩵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안소희는 연 핑크 반소매 셔츠에 화이트 팬츠를 매치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장동윤은 흰색 셔츠와 그레이 팬츠, 스니커즈 차림으로 남친미를 뽐냈다. 두 사람은 환하게 웃으며 편안하고 즐겁게 대화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두 사람은 1992년생 동갑내기이자 같은 BH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으로, '한솥밥'을 먹는 공통점을 지녔다. 앞서 12일 안소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솧튜브'에는 현재 SBS 드라마 '사마귀: 살인자의 외출'에서 고현정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장동윤이 게스트로 출연해 색다른 케미를 선보였다.이날 두 사람은 장동윤이 한양대 재학 시절 머물던 하숙집을 방문했다. 장동윤은 "내가 여기서 학교 통학을 했는데, 학생들이 담배 피우는 걸 정말 많이 봤다"고 회상했다. 이에 안소희는 "오기 전에 동윤 친구를 많이 찾아봤는데, 고등학생들이 담배 피우고 있으면 '꺼! 꺼!' 이랬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장동윤 역시 "학생들한테 '너 학교 어디야?'라고 물어보던 곳이 이 골목이다. 꼭 몇 명씩은 나한테 걸렸다"고 덧붙이며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두 사람의 투 샷이 공개되자 팬들은 "두부 상들끼리 너무 잘 어울린다", "청춘 멜로 재질의 조합이다", "정말 잘 어울린

  • '두 아들 아빠' 넉살, 울쎄라 400샷 맞고 턱선 '쫙' ('탐비')

    '두 아들 아빠' 넉살, 울쎄라 400샷 맞고 턱선 '쫙' ('탐비')

    '탐정들의 영업비밀'에 일일 탐정으로 함께한 넉살이 피부 관리 근황을 전한다.15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아내와 남자 돌봄 도우미의 관계가 의심스럽다"며 찾아온 의뢰인의 충격적인 사연이 공개된다. 과거 교통사고로 다리를 쓰지 못하게 된 의뢰인은 봉사활동 중 만난 아내와 가정을 꾸렸고, 시험관 시술 끝에 기적처럼 아이까지 갖게 됐다. 하지만 아내의 임신으로 인해 집안일과 간병을 도와줄 돌봄 도우미를 부르게 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이 시작된다.젊고 잘생긴 남자 도우미가 아내를 노골적으로 유혹하는 듯한 장면이 여러 차례 포착된 것이다. 그는 의뢰인 아내의 허리에 자연스레 손을 올리고, 심지어 맨몸으로 부부 침실을 사용하는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이를 본 데프콘은 "저렇게 싸X지 없는 도우미는 처음 본다"며 경악하고, 일일 탐정 넉살 역시 "왜 남의 아내 허리를 잡아?"라며 분노를 터뜨린다. 급기야 도우미가 잠든 아내의 몸을 건드리다가 발각돼자 의뢰인의 분노는 극에 달한다. 그러나 의뢰인의 아내는 "모든 게 오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다. 과연 모든 게 의뢰인의 망상이자 의처증인지, 아니면 장애 남편을 속인 아내의 불륜인지 그 진실은 '탐정들의 영업비밀' 방송에서 밝혀진다.이번 방송에는 '대한민국 대표 래퍼'이자 '예능계 다크호스' 넉살이 일일 탐정으로 합류한다. 데프콘은 "넉살 씨가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위해 울쎄라 시술을 받고 왔다"고 폭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넉살은 "400샷 맞았다. 지금 턱선이 쫙 올라왔다"며 쿨

  • 이창욱, 결국 이가령에게 분노 폭발…"너 인내심 테스트 하니"('여왕의집')

    이창욱, 결국 이가령에게 분노 폭발…"너 인내심 테스트 하니"('여왕의집')

    이창욱이 이가령에게 분노했다.15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96회에서는 강세리(이가령 분)에게 분노한 테오리(이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테오리는 강세리에게 "인내심 테스트하는거냐"고 했다. 이에 강세리는 "시간을 달라하지 않았냐"고 애원했지만 테오리는 그래서 줬잖냐"며 "더 달라고 하면 그건 반칙이다"고 했다. 이어 "내가 계속 한국에 머물 것도 아니고 이제 부터 내가 알아서 하겠다"고 했다.놀란 강세리는 "그럼 뭐 폭로라도 하겠다는 거냐"고 물었고 테오리는 담담하게 "그게 무서우면 먼저 실토하라"고 하며 방에서 나갔다. 강세리는 테오리는 따라 나갔다. 이때 마침 황기찬(박윤재 분)이 퇴근하고 집으로 들어왔다. 황기찬은 두 사람이 같은 방에서 나오는 것을 보고 어이없어 했다. 놀란 강세리는 황기찬에게 "테오 씨가 우리 아이 선물을 사왔다"며 "놓고 저녁 먹으려 내려가려던 중이다"고 변명했다. 강세리는 이어 황기찬에게 "당신도 저녁 먹어야 할 것 아니냐"고 했다. 이에 황기찬은 강세리를 노려보며 "생각 없다"고 한 뒤 테오리에게 "식사 하시라"고 하며 들어가 버렸다. 황기찬이 방으로 들어가자 강세리는 다시 테오리에게 "3일만 시간을 달라"고 애원했다. 하지만 테오리 역시 강세리 말을 무시하고 가 버렸고 혼자 남은 강세리는 분노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3만원으로 도박 시작한 10대, 2천만원 탕진 후 범죄…오은영 "마약 운반하기도"('청춘 지옥')

    3만원으로 도박 시작한 10대, 2천만원 탕진 후 범죄…오은영 "마약 운반하기도"('청춘 지옥')

    MBC '오은영 리포트-청춘 지옥' 도박 중독 고등학생이 등장한다. 오은영 박사가 밝힌 청소년 도박 문제 실태는 심각했다.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는 '청춘 지옥-어른들은 몰라요' 공개 방송 특집으로 꾸며진다. '청춘 지옥'은 소외된 청춘들의 목소리와 고민을 세상에 전달하고, 어른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세대 공감 2부작 특집이다. 지난주 방송된 '청춘 지옥' 대학생 편은대학생들의 진짜 고민과 이에 대한 오은영 박사의 화끈한 솔루션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는 어른들은 상상도 못 했던 10대들의 고민이 공개된다. 이에 오은영 박사와 '오벤져스'를 컬처 쇼크를 받는다. 특히 도박 중독 치료 중인 고등학생이 무대 위에 올라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고.이 학생은 "처음엔 3만원을 넣고 시작했다가 운 좋게 돈을 계속 땄고, 점점 도박에 중독됐다. 지금까지 도박에 총 2000만 원 정도 썼다. 용돈도 다 쓰고, 부모님 휴대전화로 몇백만 원씩 썼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려고 2차 범죄까지 저질렀다"라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오은영 박사가 밝힌 대한민국 청소년의 도박 문제 또한 충격 그 자체라고. 오은영 박사는 "청소년 도박 문제가 심각하다. 도박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마약 운반을 하기까지 한다. 한 번 도박에 빠지면 일파만파 상상도 못 할 범죄로 확장된다"라고 전해 경각심을 일깨운다.충격적인 고백도 있었지만 이날 현장에서는 웃음도 공존했다. 요즘 청소년들은 전화 통화나 휴대전화 메시지가 아닌 '이것'으로 소통한다는 사실이 '오벤져스'를 놀라게 만든 것. 이에 대해 문세윤은 "우리 때는 시티

  • "중앙 시신경 지키는 것이 목표"…'父 유전' 김지영, 31세에 녹내장 고백

    "중앙 시신경 지키는 것이 목표"…'父 유전' 김지영, 31세에 녹내장 고백

    '하트시그널4' 김지영이 녹내장을 고백했다.지난 13일 김지영의 유튜브 채널에는 '우는 날도 있는 거지 뭐'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해당 영상에서 김지영은 대학병원에 방문했다. 그는 "사실 전 젊은 녹내장 환자"라고 고백했다. 이어 "초기에 발견해 잘 관리되고 있지만 병원에 올 때마다 무서운 건 어쩔 수 없나 보다. 6개월마다 온갖 검진을 받고, 교수님 진료를 본다. 다행히 담당해주시는 교수님이 참 좋다"고 덧붙였다.이에 교수는 "마음 편히 진행해도 된다. 안압이 훨씬 처음보다 떨어져 있다. 작년 초에 처음 왔는데, 그때 이것보다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이 가운데는 우리가 지키는 게 목적이었는데, 오늘 보니까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김지영의 아버지도 녹내장을 앓고 있었다. 부계 유전으로 녹내장이 생긴 것이다.김지영은 자신의 상태에 대해 “다행히 나는 시야 바깥부터 손상이 오고 있다. 시야 가운데 손상이 오면 실생활에 직격타이기 때문에 중앙 시신경을 지키는 게 최우선 목표”라고 설명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장신영, 복수해야 하는데…치매증상 보이는 전노민, 머리에 음식 부어 ('태양을삼킨여자')

    장신영, 복수해야 하는데…치매증상 보이는 전노민, 머리에 음식 부어 ('태양을삼킨여자')

    전노민이 치매증상을 보였다.15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71회에서는 민두식(전노민 분)이 백설희(장신영 분) 앞에서 치매 증상을 보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민수정(안이서 분)은 김선재(오창석 분)에게 "이야기 들었냐"며 "다 알면서 모른척 하냐"고 했다. 김선재는 "전무님이야말로 왜 이러시냐"고 했다. 민수정은 "앞뒤 맥락 없이 아버지가 치매로 회장직에서 물러나면 민경채(윤아정 분) 천하가 될 줄 아는 모양인데 그거 착각이다"며 "나나 우리 오빠 그꼴 그냥 안 본다"고 했다.민수정은 "아버지 지분을 자식들이 나눠서 행사하면 언니 회장직에 쉽게 못 올라 간다"며 "거기다 올케네 친정까지 오빠한테 지분 몰아 줄거다"고 했다. 김선재는 이에 반대했고 민수정은 "그래서 끝까지 언니 편에 서겠다 그거냐"고 했다. 김선재는 "회장님 지금 상태가 어떤지 모르지만 너무 앞서 가시는 거 아니냐"고 했다.이가운데 민두식은 백설희가 주는 죽을 거부했다. 백설희는 "종일 굶으셨다던데 드셔야 한다"며 "빈속에 약 못드시니 다섯 숟가락만 먹자"고 애원했다. 그러자 민두식은 백설희 머리 위에 죽을 부어버렸다.민두식 행동에 놀란 민세리(박서연 분)는 "아빠 진자 왜이러냐"고 소리 질렀다. 이에 백설희는 "나 괜찮으니까 소리지르지 마라"며 "그럼 놀라서 더 심해진다"고 했다. 그렇게 모른척 했지만 백설희는 혼자 남았을 때 민두식을 바라 보며 "정말 치매인가"라고 고민에 빠졌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48세 미혼' 최강희, ♥결혼 폭탄 고백했다…"어부한테 시집가고 싶어" ('푹다행')

    '48세 미혼' 최강희, ♥결혼 폭탄 고백했다…"어부한테 시집가고 싶어" ('푹다행')

    최강희(48)가 결혼 로망을 깜짝 고백한다.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MBC 예능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65회에서는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 이틀 차를 맞은 배우 최강희의 분투가 그려진다. 박준형, 성훈, 양치승 관장이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미미, 허경환이 이들을 지켜본다.이날 일꾼들은 조업을 하기 위해 배를 타고 바다로 나간다. 조업의 매력에 푹 빠진 최강희는 "어부한테 시집가고 싶다"는 폭탄 고백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만큼 진지하게 조업에 몰입한 그녀는 말뿐 아니라 행동으로도 열정을 드러내며 활약을 펼친다.그런가 하면 이날 독특한 조업 방식 때문에 선상 위는 워터밤을 방불케 하는 물바다가 된다. 물에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홀딱 젖은 최강희. 선상 위의 워터밤을 즐기는 그의 모습이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시원하게 적실 예정이다.그러나 즐거운 워터밤과 달리 아무것도 잡히지 않아 배 위의 모두가 초조해한다. 이때 전날 어복을 증명하며 ‘어복 여신’ 타이틀을 얻었던 최강희가 그물 앞으로 나선다. 직접 그물을 잡은 최강희가 물고기를 불러 모으며 다시 한번 '어복 여신'의 명성을 증명할 수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장동건♥' 고소영, 24살 연하 男배우 성덕이었다…"연애할 시간 없을 것 같아" ('펍스토랑')

    '장동건♥' 고소영, 24살 연하 男배우 성덕이었다…"연애할 시간 없을 것 같아" ('펍스토랑')

    배우 고소영(52)이 배우 이준영(28)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고소영의 펍스토랑’(이하 ‘펍스토랑’)은 KBS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유튜브 콘텐츠로, 펍스토랑의 지배인인 MC 고소영이 평소 팬이었던 아이돌, 배우 등 손님들을 초대해 애정이 담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팬으로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나누는 팬심 대변 토크 프로그램이다.15일 저녁 유튜브 KBS 엔터 채널에서 공개된 ‘펍스토랑’ 2회의 손님은 배우이자 가수 이준영이다. ‘펍스토랑’ 지배인 고소영은 “준영 씨 작품은 다 봤다”며 작품 속 이준영의 명대사들을 직접 언급하며 팬심을 고백, ‘라면 덕후’로 유명한 이준영을 위해 ‘편스토랑’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철판게장라면’을 업그레이드해 준비했다.이준영은 고소영이 준비한 라면에 감격, 코를 박고 행복하게 흡입해 고소영을 흐뭇하게 했다. 이어 이번에는 이준영이 시판라면으로 일식 라멘을 만드는 초간단 요리를 선보였다. 칼질부터 선수의 포스를 풍긴 이준영은 자신만의 팁으로 거침없이 요리했다. 고소영은 이준영의 요리를 지켜보며 “뭐든 허투루 하는 게 없는 사람”이라고 혀를 내둘렀다.오는 22일 5년 만에 새 앨범 ‘라스트 댄스(LAST DANCE)’로 가수 컴백을 앞두고 있는 이준영은 이 날 앨범 중 발라드 곡을 직접 불러 고소영을 그야말로 ‘심쿵’하게 했다. 노래에 크게 감동한 고소영은 “너무 절절하다. 경험에서 나온 거 같다”라고 감탄하며 “너무 바빠서 연애할 시간도 없었을 거 같은데”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이준영은 “있긴 한데, 참 후회가 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