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 왜곡된 기억의 파편 속에 갇혀 서로를 밀어냈던 연인이 마침내 비극의 실체를 규명하고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며 찬란한 사랑의 결실을 맺었다.지난 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C '찬란한 너의 계절에'(연출 정상희, 김영재/극본 조성희)회에서는 송하란(이성경 분)과 선우찬(채종협 분)을 둘러싼 가혹한 운명의 굴레가 벗겨지며 완벽한 해피엔딩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선우찬은 돌연 사직서를 제출하고 자취를 감췄으나 송하란은 포기하지 않고 선우찬의 행적을 추적하며 감춰진 진실의 조각을 맞추어 나갔다. 박만재(강석우 분)를 만난 송하란은 선우찬이 긴 세월 동안 자신에게 진심을 전하기 위해 고군분투해왔음을 깨닫고 깊은 회한에 잠겼다. 송하란은 "선우찬이 어떤 비밀을 감췄든 도저히 미워지지 않는다"라고 읊조리며, 원망보다 깊은 사랑의 감정을 확인했다.극의 핵심 함정이었던 7년 전 보스턴 폭발 사고의 전말은 차수진(이주연 분)의 고백을 통해 명확히 드러났다. 당시 병동에서 강혁찬(권도형 분)과 연인 관계로 발전했던 차수진은 송하란과의 관계를 정리하려던 강혁찬의 결심과 그 과정에서 빚어진 선우찬과의 갈등을 증언했다. 사고 당일 선우찬이 송하란과 대화를 나눴던 사실을 알게 된 강혁찬은 격분하며 몸싸움을 벌였고 차수진이 이들을 만류하는 급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때 강혁찬이 실수로 떨어뜨린 라이터가 폭발의 도화선이 되었으며 이 사고로 강혁찬은 목숨을 잃고 선우찬은 치명적인 부상을 입었다. 즉, 선우찬은 본인을 괴롭혀온 가해자라는 죄책감과 달리 강혁찬의 부주의로 인한 일방적인 피해자였음이 밝혀지며 뒤틀린 기억이 바로잡혔다
"하루 만에 전부 소화할 수 있는 촬영은 아니어서 기간을 나눠 진행하긴 했지만, 그래도 비교적 짧은 시간 안에 마쳤습니다. 워낙 극비로 준비했던 프로젝트라 소문이 나면 안 되는 상황이어서 최대한 속도를 내 촬영했죠."지난달 서울 마포구 상암 CJ ENM 센터에서 엠넷 '쇼미더머니12'(Show Me The Money, 이하 '쇼미12')를 연출한 최효진 CP의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 '쇼미'는 대한민국 최강 래퍼와 신인 래퍼가 한 팀을 이뤄 실력을 겨루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2012년 6월 첫 방송됐다. 올해 선보인 '쇼미12'는 2022년 12월 말 종영한 시즌11 이후 4년 만에 돌아왔으며, 2026년 4월 김하온의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1억 원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번 시즌에서 눈길을 끈 변화 중 하나가 '야차의 세계'였다. '쇼미더머니12'는 시리즈 최초로 OTT와 협업해 티빙 오리지널 '야차의 세계'를 선보이며 세계관을 확장했다. 탈락자들의 부활을 건 히든 리그 구조는 색다른 재미를 더했고, 탈락 이후에도 언텔 등 래퍼들의 재발견을 끌어냈다.최 CP는 "'야차의 세계' 히든 트랙을 구성할 때 프로듀서분들은 알고 계셨지만, 참가자들에게는 내용을 알려주면 안 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촬영 과정에서도 '야차의 세계'를 찍기 직전까지 출연자들에게 이 콘텐츠가 무엇인지 설명하지 않았다"며 "그날 '시간이 될까요'라든지 '랩 준비된 게 남아 있을까요' 정도만 물어보며 진행했다. 마스터로 섭외한 분들께도 '야차의 세계'의 구체적인 내용을 자세히 말씀드리지 않고, 극비리에 진행했던 기억이 있다"고 회상했
가혹한 운명을 거부하며 평범한 삶을 꿈꾸던 남자가 소중한 이를 잃은 여자의 절규를 마주한 뒤, 다시금 영적인 세계의 문을 열며 거부할 수 없는 숙명의 길로 들어섰다.지난 3일 밤 9시 50분 방송된 SBS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 강철규)8회에서는 한나현(이솜 분)이 신념을 지키기 위해 퇴사를 결심한 뒤 업계에서 퇴출당하는 고난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한나현은 양도경(김경남 분)의 회유와 뉴욕 연수 특혜를 단호히 거절하며 독립을 선언했으나 분노한 양도경의 배후 공작으로 인해 모든 로펌의 면접에서 고배를 마셨다. 지원서에 미리 불합격 표기인 '엑스'가 그어진 것을 발견한 한나현은 면접관들을 향해 수준 미달이라며 일갈한 뒤 법원 앞 거리에서 직접 명함을 돌리는 처량한 신세가 됐다. 비슷한 시각, 2주 넘게 귀신이 보이지 않아 '독립 만세'를 외치며 인간 의뢰인을 기다리던 신이랑(유연석 분) 또한 경영난 타개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가 명함을 돌리던 한나현과 재회했다.두 사람의 만남은 곧 예상치 못한 위기로 이어졌다. 신이랑은 선배 변호사로부터 넘겨받은 성명건설 사건을 수임이 간절했던 한나현에게 양보했으나, 뒤늦게 해당 업체가 악명 높은 건설 조폭과 연루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경악했다. 한나현이 이미 건설 조폭들에게 둘러싸여 위협받는 상황에서 신이랑은 미안한 마음에 몸을 던져 구출에 나섰고 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 한나현을 지키려다 팔에 중상을 입었다. 이 사건을 계기로 냉랭했던 두 사람 사이에는 묘한 기류가 형성됐다. 한나현은 부상당한 신이랑을 찾아가 서툰 젓가락질을 도와주며 음식을 먹여주는 등 한결 부드러워
개그우먼 김신영이 '나 혼자 산다'에 새 멤버로 등장했다. 지난 3일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방송 말미에는 자취 14년차 김신영의 일상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김신영 집은 각종 소품과 의류로 가득 차 있었다. 그는 "제 세계다. '내가 돈 벌 수 있을 때 사자' 싶었다. 그동안 사놓은 걸 모아놨다. 이걸 다 팔면 이 집을 살 수 있다"고 맥시멀리스트 면모를 보였다. 체중 44kg 감량하고 요요 없이 몸매를 유지해 화제를 모았던 김신영은 최근 요요 현상을 겪고 있다고 털어놨다. 그는 일어나자마자 밥솥으로 향했고, "제가 입맛이 제일 많이 돌 때"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저만의 코스가 있다. 건강식으로 먹는다"며 끊임없는 먹방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이어 김신영은 지독한 집순이에도 "알람을 켜 놓는다. 시간을 그냥 흘려보내고 싶지 않다"며 계획적인 하루를 예고했다. 한편, 김신영은 2024년 3월 고(故) 송해의 후임으로 진행을 맡았던 '전국노래자랑'에서 1년 5개월 만에 MC 교체 통보를 받고 하차했다. 이후 지난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부캐(부캐릭터) 관련 회사를 설립한 근황을 공개한 바 있다. 최근 '나 혼자 산다'는 시청률 4%대를 기록하며 부진 중이다. 최근 방송된 640회는 4.4%를 기록, 5년 만에 역대 최저치를 찍었다. 지난해 연말 일명 '주사 이모' 논란으로 박나래, 키가 하차하면서 새 멤버 충원에 대한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김신영이 새 멤버로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net 디지털 스튜디오 M2 '최씨크루'가 대망의 4일 첫 포문을 연다.M2에서 선보이는 웹 예능 '최씨크루'는 전 세계인의 인생 운동이 된 뜨거운 트렌드 '러닝'을 테마로 한 신개념 러닝 토크쇼로, 동방신기 최강창민과 EXO(엑소) 찬열이 MC로 나선다. 소속사 선후배이자 함께 러닝하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던 두 사람은 직접 러닝 크루 '호스트'가 되어 게스트들과 발을 맞출 예정이다. 앞서 최강창민은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최씨크루'는 K-POP 아티스트들과 함께 한계를 깨는 달리기를 시작하며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한 재미를 선사한다. 최강창민, 찬열이 페이스메이커가 되어 게스트들의 근황을 전하는 것은 물론, 러닝과 토크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출발 후 1km마다 더 뛸지 멈출지 결정하는 'GO·STOP’ 선택이 이번 러닝의 묘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게스트 라인업도 베일을 벗었다. '최씨크루'는 매회 새로운 게스트들과 함께하며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1회 게스트인 더보이즈(THE BOYZ)를 시작으로, KISS OF LIFE(키스오브라이프),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출연을 확정 짓고 한계를 넘어선 달리기에 도전한다.제작진은 "MC들과 게스트들이 함께 달리며 만들어낼 에너지 넘치는 러닝 토크쇼를 기대해 달라. 최강창민과 찬열의 케미는 물론, 올봄 시청자 여러분도 '최씨크루’와 함께 마음껏 달리는 즐거움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최씨크루'는 4월 4일(토) 오후 6시 MC들과 함께하는 0회를 시작으로 포문을 열며, M2 유튜브 채널에서 토요일 공개될 예정이다. 엠넷플러스(Mnet Plus)에서는 공개 다
티아라 효민이 100억대 한강뷰 신혼집을 공개했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효민이 새로운 편셰프로 출연했다. 이날 지난해 4월 결혼한 효민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랜선 집들이에 나선 효민은 갤러리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로 감탄을 자아냈다. 개방형 테라스가 블랙으로 통일한 주방, 화장실은 고급 호텔을 연상케 했다. 탁 트인 한강뷰와 불멍을 즐길 수 있는 개병향 테라스도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집에는 고급 주류가 가득한 술 창고도 있었다. 효민은 “연애할 때는 신랑이 자주 먹어줬는데 요즘에는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마셔주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주병 역시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분위기를 자아냈고, 이연복 셰프는 "연예인 주방 중 역대급"이라며 감탄했다. 효민의 일상도 공개됐다. 파워 J라는 효민은 알람에 맞춰 계획적으로 움직였고, “항상 계획을 세우고, 그 계획을 좇고, 저에게 계속 과제를 내는 게 재밌다”고 말했다.결혼 1주년을 맞은 효민은 “그동안 서로 바쁘다고 해서 잘 챙겨주지도 못한 것 같다. 1주년을 맞아 근사하게 상 한번 차려주고 싶어서 둘만의 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2018년 일식 조리사 자격증을 딴 효민은 초밥부터 모둠튀김소바 시금치두부케이크까지 만들었고, 결과물에 만족스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효민은 지난해 4월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했다. 남편은 서울대 출신의 금융회사 전무로 알려졌따. 두 사람은 최근 용산구 한남동에 신혼집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100억 원대의 시세로 화제를 모았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NA '크레이지 투어'가 호주에서의 여정을 마치고 반환점을 돌았다. 이 예능은 2015년 윤승아와 결혼한 김무열이 연예계 데뷔 이후 처음으로 도전하는 고정 예능이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키웠다대한민국 최고층을 정복했던 '서울 555m'를 시작으로, 호주 바다에서 짜릿한 손맛을 맛본 '스피어 피싱', 힐링과 스릴이 공존했던 '대자연 루프톱 케이블카', 하늘과 땅이 뒤집히는 극한 비행 중력을 거스르는 숨 막히는 전율의 '곡예비행', 호주의 광활한 대지에서 헬기, 버기카, 사륜구동, 오토바이를 동원해 대규모 소 떼를 이동시키는 '소몰이'까지. 매회 상상을 초월하는 스케일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던 '크레이지 투어'가 이제 튀르키예에서의 새로운 여정을 준비하고 있다.TEO 오동인 PD와 ENA 송가희 PD가 직접 밝힌 일문일답Q. '크레이지 투어'의 탄생 배경은?(오동인PD(TEO)) '지구마불 세계여행'에서 빠니보틀이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와 이색적인 투어로 시청자분들에게 짜릿한 대리만족을 선사했다. 특히 브라질 자이언트 폭포 스윙, 마카오 233m 번지점프 같은 극한의 액티비티를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셨다. 마침 '지구마불 세계여행3'에서 우승하면서 상품을 고민하던 중, 더욱 강력한 도파민을 원하는 빠니보틀을 위해 극한의 스릴에 집중한 여행을 기획하게 됐다. 그렇게 하여 도파민에 굶주린 미친 자들의 여행, '크레이지 투어'가 만들어지게 됐다.Q. 하늘, 바다, 대지를 넘나드는 크레이지 도전을 통해 전달하고 싶은 새로운 재미는 무엇이었나.다른 여행 프로그램들과 차별을 둘 수 있고 출연자들의 캐릭터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포인트가 바로
한때 중국식 B급 감성으로 치부되던 숏드라마가 빠르게 주류 콘텐츠로 진입하고 있다. 숏폼 소비 확산과 제작 구조의 변화가 맞물리며, 배우와 감독까지 유입되는 새로운 시장으로 성장하는 흐름이다.최근 숏드라마의 확장세는 뚜렷하다. '폭풍 같은 결혼생활'의 이상엽을 비롯해 '청소부의 두 번째 결혼' 고주원·박한별, '아무짝에 쓸모없는 사랑' 박하선·이동건, '연하 재벌남의 첫사랑은 하우스키퍼' 홍수현 등 인지도 높은 배우들이 잇따라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과거 신인 위주 콘텐츠로 여겨지던 숏드라마에 중견 배우들이 합류하고 있다는 점에서 시장의 변화가 감지된다.감독들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영화 '왕의 남자', '동주' 등을 연출한 이준익 감독이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의 메가폰을 잡았고, '극한직업'의 이병헌 감독 역시 '애 아빠는 남사친'을 선보이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른바 '검증된 연출자'들이 숏드라마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유의미한 신호다.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급격히 변화한 콘텐츠 소비 패턴이 있다. 방송통신위원회가 발표한 '2025 방송 매체 이용 행태 조사'에 따르면 국내 온라인 동영상 시청자의 78.9%가 숏폼 콘텐츠를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이용률은 58.1%에서 70.7%, 78.9%로 꾸준히 상승했다. 짧고 빠른 소비에 익숙해진 시청 행태가 자연스럽게 숏드라마 수요로 이어지고 있는 셈이다.제작 구조 역시 중요한 변수다. 기존 드라마가 회당 수십억 원의 제작비와 1년 이상의 제작 기간을 필요로 하는 반면, 숏드라마는 2~3개월 내 수천만 원
배우 추영우가 사랑에 빠진 악마가 된다. 1999년생인 그는 1992년생 이세영과 핑크빛 호흡을 맞춘다.추영우는 넷플릭스(Netflix)가 선보이는 새로운 시리즈 '롱 베케이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롱 베케이션'은 사랑을 모르는 악마 3375번과 생활력 만렙 호텔 직원 이들판(이세영 분)이 만나, 서로의 세계를 뒤흔드는 휴먼 로맨스 시리즈다.극 중 추영우는 오랜 시간 강력한 능력을 지닌 채 살아온 악마 '3375번'으로 분한다. 새로운 임무를 받고 한국으로 향한 그는 바닷가 마을의 한 호텔에서 룸 어텐던트 이들판과 엮이면서, 사랑이라는 이해할 수 없는 감정과 끌림을 처음 마주한다.추영우는 원하는 것은 늘 손에 넣어온 악마 3375번이 인간과의 관계 속에서 감정을 배우고, 겪게 되는 예측 불가한 변화를 입체적으로 그리며 극에 색다른 설렘과 깊이를 더할 전망이다. 추영우는 그간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을 비롯해 '옥씨부인전', '견우와 선녀' 등 잇단 작품에서 연기력과 화제성을 모두 섭렵하며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 차곡차곡 쌓아온 필모그래피 속 추영우는 1인 2역 등 밀도 높은 표현력으로 각 캐릭터에 설득력을 부여하며 탄탄한 연기 내공을 쌓아온바, '롱 베케이션'을 통해 선보일 새로운 모습에도 기대감이 증폭된다.추영우는 최근 새로운 프로필을 공개하며 2026년 활발한 연기 행보를 예고했다. 추영우는 올해 방송 예정인 ENA 월화드라마 '연애박사'에서 고등학교 때 수영선수였지만 병으로 한쪽 다리를 잃은 박사과정생 '박민재' 역으로 나서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에 나설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
'나는 솔로' 22기 현숙이 재혼을 앞두고 '성본 변경' 고민을 털어놨다.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금쪽같은 내 새끼'에 출연한 현숙은 5세 딸의 성씨 문제를 두고 변호사를 찾아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현숙은 "내 성은 D 씨인데 딸은 전남편의 성인 B 씨다. 그 성씨가 너무 싫어서 내 성으로 바꾸고 싶다"며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이에 변호사는 성본 변경의 현실적인 어려움을 짚었다. 변호사는 "성본 변경은 판사가 타당성을 검토해 결정하지만, 문제는 재혼이다"라며 "더 크게 고려해야 할 상황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재혼 후 친양자 입양을 하게 되면 통상 아빠 성으로 바꿔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이의 성이 계속 바뀔 수도 있다"고 조언했다. "수년 내 재혼 계획이 있다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빠 성으로 입양하는 방법도 고려해보라"고 덧붙였다.오은영 박사 또한 "남자친구라는 설명할 때 호칭이 너무 여러개다"며 "아빠의 정확한 개념은 '친생부'다. 나의 부모는 어떤 사람인지 알고 싶은 거다"며 딸에게 설명하는 아빠 호칭에 대해 지적했다.현재 16기 광수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인 현숙은 재혼 가정을 꾸리는 과정에서의 고충도 토로했다. 현숙은 "우리가 결혼해서 태어난 아이가 아니니, 어떻게 사실대로 얘기해 줘야 할지 모르겠다"고 전했다.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현숙의 딸이 낯선 남자 제작진을 향해 "아빠"라고 부르며 안기는 돌발 행동을 보여 충격을 안겼다. 오은영 박사는 이를 두고 "아무나 쉽게 따르는 '탈억제 행동'일 수 있다"며 아이의 정서적 결핍을 지적,
김소영이 둘째 아들을 출산하며 오상진과 네 가족이 됐다는 기쁜 소식을 알렸다. 3일 김소영은 자신의 SNS에 “네 가족이 됐다”는 짧은 글로 출산 소식을 직접 전했다. 이로써오상진과 슬하에 두 아이를 둔 네 식구가 됐다. 앞서 그는 지난해 12월 둘째 임신 사실을 알리며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어느덧 6개월 차에 접어들었다”며 근황을 전했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하루하루를 충실히 보내고 건강을 잘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번 소식이 더욱 의미 있게 다가오는 이유도 있다. 김소영이 지난 2023년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던 만큼, 이를 극복하고 전한 둘째 출산 소식에 많은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김소영은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7년 퇴사한 뒤, 서점 운영과 라이브 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신상출시 편스토랑' 효민이 럭셔리 신혼집을 자랑했다.3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는 걸그룹 티아라 출신 효민이 출연했다. 효민은 주류 사업 및 강다니엘과 하는 뷰티 사업으로 성공을 거둬 화제가 된 바 있다.이날 효민은 한강뷰 신혼집을 공개했다. 10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한 그는 넓고 고급스러운 집에서 신혼 생활을 누렸다. 포토존부터 고급 주류 술창고 등을 뽐냈다.효민은 "술을 다 제 거다. 연애할 때는 남편이 같이 술도 마셔줬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술을 같이 마셔주지 않는다"고 토로하며 애정을 표현했다.럭셔리한 화장실에 붐은 "너무 좋아서 남편이 들어가면 안 나올 것 같다"고 감탄했다. 깔끔하고 넓은 주방을 본 이연복 셰프는 "연예인 주방 중 역대급"이라고 말했다.냉장고 안에는 친정 아빠표 각종 밑반찬과 시어머니표 반찬이 가득했다. 효민은 "우리집 유일한 김치인데, 고소영이 직접 담가 줬다. 전에 김재중표 석박지 잘 먹었다"며 마당발 인맥을 자랑했다.효민은 알람 소리를 듣고 계획적으로 행동했다. 절친한 김재중은 "이정도 계획적으로 움직여?"라며 경악했다. 효민은 "최근 종종 까먹는다"고 털어놨다.올해 결혼 1주년을 맞이한 효민은 "서로 바빠서 잘 못 챙겨줬다. 근사한 둘만의 파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는 2018년 일식 조리사 자증을 취득할 정도로 요리 실력자라고. 웨딩플래너 없이 스스로 호화 결혼식을 계획했던 효민 결혼식. 김재중은 "결혼 단어를 듣기만 해도 싫은데, 효민이 결혼식을 보고 처음으로 가슴이 뛰었다. 결혼한다면 이렇게 하고 싶다&quo
'전현무계획3' 곽튜브가 아내와 아들을 위해 일 줄일 결심을 했다.3일 방송된 MBN 본격 리얼 길바닥 먹큐멘터리 '전현무계획3'에서는 전현무-곽튜브(곽준빈)와 하도권이 청주 먹트립을 떠났다.이날 전현무는 "TV에는 엄청 크게 나오는데, 실제로는 아니네"라는 가게 주인 칭찬을 받았다. 반대로 곽튜브는 "실물이 더 뚱뚱하네"라는 평가로 폭소를 유발했다.'실물 미남' 인정받은 전현무는 곽튜브를 향해 "너 TV에 마르게 나오더라. 그래서 클로즈업 촬영을 해서 실제를 보여주는 거"라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게스트 하도권 등장 전, 전현무는 "나랑 77년생 동갑내기"라고 힌트를 전했다. 곽튜브가 배우 소지섭, 원빈을 꼽자, 전현무는 "그 두 분은 내가 얼마나 미울까. 방송마다 나와서 내가 동갑내기라고 하니까"라고 토로했다.하도권은 50세 토크 내용에 대해 "사람들 만나면 간 수치, 혈압 이슈, 애들 대학 갔니 안 갔니 이런 얘기를 한다"고 전했다. 지난 2004년 인기 성우 여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는 그는 "현재 자녀가 21세, 18세"라고 밝혔다.'자녀 교육' 질문에 하도권은 "아이가 5~7살 때 아빠가 최대한 시간을 많이 보내줘라. 그때 함께한 신뢰감이 평생 간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오고 뭔가 반항할 때 그때 가서 아빠가 친한 척 하면 ' 왜이래 갑자기? 왜 친 한척이야? 지금까지 뭐 했다고?' 이런 반응이 올 것"이라고 조언했다.이에 공감한 전현무는 "내가 주택 살 때 아직도 이빠랑 캐치볼 한 게 아직도 기억이 난다"고 회상했다. 하도권은 "그 시대 우리 아버지들은 못 놀아줬다. 그 하루가 평생 남는 거
2022년과 2023년 공개된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우 차주영이 내밀한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그려냈다. 안면 근육의 미세한 떨림까지 조율한 '살벌한 연기'로 이목을 집중시켰다.지난달 30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클라이맥스'에서는 계획을 변경하는 이양미(차주영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이양미는 방태섭(주지훈 분), 추상아(하지원 분)를 궁지에 몰아넣기 위해 움직였다.이양미는 뜻밖의 상황에 직면했다. 최지호(오승훈 분)가 터트린 오광재(서현우 분) 사건에 권세명(김홍파 분)이 엮여있다는 사실을 권종욱(오정세 분)을 통해 알게 된 것. 특히 오광재를 살해한 진범이 권세명일 수 있다는 추론에 순식간에 싸해졌다.이어 권세명을 찾아 나선 이양미는 방태섭과 대화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더불어 권세명이 무너지듯 쓰러지자 다급히 달려간 이양미는 서슬 퍼런 그의 말에 얼굴이 하얗게 질려 모두를 숨죽이게 했다.하지만 이양미 역시 만만치 않았다. 두려움에 떤 것도 잠시, 정신을 잃은 권세명을 바라보며 번뜩이는 눈빛을 내비치는 모습에서는 무서운 야망이 느껴졌을 정도였다. 또한, 재빠르게 최지호에게 업무를 지시하는 이양미의 다음 행보가 무엇일지 궁금케 했다.차주영은 캐릭터의 요동치는 감정을 흡입력 있게 구현해 시청자들을 오롯이 이입하게 했다. 권종욱과 대치할 때 무시하는 어투에서 예상치 못한 전개에 흔들리는 이양미의 내면을 유연하게 담아냈다.무엇보다 권세명 앞에서 공포와 야심을 넘나들며 온도차를 보이는 섬세한 조율이 극의 긴장감을 치솟게 했다. 이렇듯 차주영은 탄탄한 연기력과 소화력을 바탕으로 매
배우 김희애(59)가 나이가 믿기지 않는 '뼈말라' 몸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최근 김희애의 소속사 키이스트 공식 채널에는 김희애의 화보 비하인드가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영상 속 김희애는 다양한 컨셉의 의상을 자신만이 독보적인 아우라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60세 나이에도 키 164cm, 몸무게 49kg을 유지하며 군살 없는 탄탄한 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연보라색 민소매 블라우스를 입은 장면에서는 시스루 너머로 가녀린 어깨와 직각으로 곧게 뻗은 팔 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났고, 허리 라인은 한 줌처럼 또렷하게 드러나 감탄을 자아냈다.블랙 레더 셋업을 입은 장면에서는 단단한 가죽 소재임에도 불구하고 김희애 특유의 날씬한 몸매 선이 옷태를 살렸다. 또한 차분한 표정과 당당한 포즈로 촬영장을 압도했다.퍙소 김희애는 매일 유산소 러닝과 근력 운동을 병행하며, 철저한 식단 관리로 49kg을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김희애는 1967년생으로 올해 59세로 JTBC 새 드라마 '골드디거'와 쿠팡플레이 예능 '봉주르빵집'을 통해 시청자들과 만날 예정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