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용빈이 손빈아에게 패배하며 절교까지 선언했다.지난 13일 방송된 TV CHOSUN '사랑의 콜센타-세븐스타즈'(이하 '사콜 세븐')는 '멋찐 남자' 특집으로 꾸며졌다. 세월을 노래하는 남자 김범룡, 영원한 청춘의 목소리 이상우가 합류한 가운데, 치열한 노래 대결 끝에 김범룡을 필두로 한 '찐 남자'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김범룡은 진(眞) 김용빈, 최재명, 남승민, 추혁진과 함께 자신의 히트곡 '바람 바람 바람'을 열창하며 "음원이랑 똑같은 라이브"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무대 직후 김용빈은 "몇 년 전엔 선배님께 다가가지도 못했다. 지금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며 존경심을 드러냈고, 김범룡 역시 "이제는 용빈이가 내 어깨에 손도 올리더라"며 흐뭇하게 웃어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상우는 선(善) 손빈아, 미(美) 천록담, 춘길과 함께 대표곡 '그녀를 만나는 곳 100m 전'을 선보였다. 이상우 특유의 청량한 미성과 TOP7 멤버들의 탄탄한 보이스가 어우러져 단숨에 무대를 장악했다. 무대 후 이상우는 '멋 남자' 팀의 라인업에 흡족한 반응을 보이며, 특히 천록담을 향해 "음악적 밑천이 상당하다. 앞으로 더 잘될 것"이라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과거 변진섭보다 이상우를 좋아했다고 밝혔던 춘길은, 천록담을 향한 칭찬에 살짝 토라진 듯 "다시 생각해 보니 변진섭파였던 것 같다"고 말을 바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첫 번째 대결은 천록담과 추혁진의 맞대결이었다. 천록담은 백난아의 '찔레꽃'을 깊이 있게 풀어내 93점을 기록했고, 이에 맞선 추혁진은 김범룡 작곡의 진시몬 '둠바 둠바
MBN 이슈메이커 토크쇼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MC 김주하가 첫 녹화부터 눈물을 터트린 '2차 티저'를 공개, 궁금증을 유발했다.오는 22일(토) 밤 9시 40분 첫 방송 되는 '김주하의 데이앤나잇'은 '낮과 밤, 냉정과 열정, 정보와 감동'을 내세운 신개념 이슈메이커 토크쇼다. 매거진 오피스 '데이앤나잇' 편집국을 콘셉트로 김주하가 편집장, 문세윤과 조째즈가 에디터가 되어 각계각층 셀럽들을 인터뷰하고 다양한 현장을 직접 취재하는 형식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토크테인먼트'를 선보인다.김주하-문세윤-조째즈는 지난 11일(화) 공개된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차 티저를 통해 환상의 '트리플 시너지'를 예고했다. 먼저, 김주하는 "최고의 앵커에서 이제 토크의 여왕으로 귀환한 그녀죠?"라는 문세윤, 조째즈의 멘트에 맞춰 수줍은 미소를 띠며 등장, 첫 예능 MC로서의 떨리는 심정을 드러낸다.하지만 이내 김주하는 게스트를 향해 "20년 동안 왜 영화를 안 찍으셨고?", "객관적인 자료를 한번 보자고요", "결혼 계획은 있어요?"라는 송곳 같은 질문들을 쏟아 내고, 이에 당황한 문세윤은 "편집장님 가만히 있으세요"라며 김주하를 만류한다. 순간 김주하가 문세윤을 향해 "왜 니가 더 그러는 거야"라고 버럭 하다, 재빨리 입을 틀어막은 채 "'니가'가 아니라..."라고 멋쩍어하는 허당미를 발산하면서 문세윤과 조째즈를 배꼽 잡게 한다.문세윤은 게스트 얘기를 경청하다 "그만큼 간절했구나"라고 폭풍 공감을 드리우는가 하면, "그럼 이탈리아 파스타 먹고 가자는 거 아니야?" 등 적재적소 유머로 토크
김도훈이 돋보이는 활약으로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기 위해 가면을 쓴 백아진(김유정 분)과, 그녀에게 짓밟히는 X들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배우로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워가는 백아진의 서사가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김도훈은 유연한 연기로 작품의 속도감을 더하고 있다.김도훈은 아진에게서 삶의 이유를 찾게 된 후 그녀를 돕는 김재오 역을 맡았다. 아버지를 살해한 혐의로 교도소에 수감되며 아진과의 인연이 단절된 김재오는 출소 후에도 그녀의 소식을 멀리서 지켜볼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다시 아진의 세계로 들어서며 맹목적인 조력자로서 새로운 서사를 열었다.아진을 다시 만난 재오는 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그의 곁을 지키며 오직 아진만을 위해 움직였다. 아진의 발목을 잡는 과거의 흔적을 지우고, 그녀가 더 높은 곳으로 향하는 데 필요한 일들을 직접 해결해 나갔다. 아진의 부탁에 대해 어떤 의문도 품지 않은 채 묵묵히 실행에 옮기는 모습은 재오만의 일관된 태도를 보여줬다.몸을 사리지 않는 행동력은 때로 무모해 보일 수 있지만, 치밀한 계획 아래 의심을 피하는 능청스러움이 더해져 긴장과 여유의 균형을 완성했다. 김도훈은 이러한 완급 조절을 통해 재오의 생동감을 높였고, 등장할 때마다 장면 분위기를 전환시키며 극의 몰입도를 더욱 끌어올렸다.재오의 직진 행보 역시 극의 긴장감을 한층 높였다. 아진의 말에만 귀 기울이고 그녀의 눈만 바라보는 순정 어린 시선은 재오라는 인물을 더욱 선명하게 드러냈다. 그런 재오 앞에서만 편안한 표정과 자연스러
가수 김희철과 이미주의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됐다. 앞서 김희철과 이미주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결혼설에 휩싸이는 등 핑크빛 기류를 보였던 바 있다.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89회는 ‘느그 부모님 뭐하시노? 금수저 가수 힛-트쏭’을 주제로, 태어날 때부터 남다른 배경을 자랑한 스타들의 히트곡들을 소개한다.이날 오프닝에서는 김희철과 이미주의 AI 가상 2세 사진이 공개된다. 사진을 본 김희철은 “나랑 너 가상 2세 사진이래. AI가 기술이 이렇게 발전했어?”라며 놀라워하고, 이미주는 “너무 예쁜데? 너무 예뻐서 하루하루가 불안해서 밖에 못 내놓을 것 같아”라며 흐뭇해한다.김희철은 “저런 딸이 어느 날 ‘아빠 나 결혼할 거야’ 이러면 세상 무너진다잖아”라며 ‘아빠 모드’로 돌변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이동근은 “두 분이 아이를 낳으면 외모 하나는 제대로 물려받은 얼굴 금수저 집안이 될 것 같아요”라며 “그래서 오늘은 그 시절 진짜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가수들을 소환해 봤습니다”라고 주제를 소개한다.김희철은 “요즘엔 올데이 프로젝트의 애니 씨 나오면서 금수저 다 없어진 거 아니야?”라며 웃음을 터뜨리고, 이미주는 “너무 역대급 금수저가 나와버렸어요. 근데 오빠 멤버 중에도 시원 선배님 계시잖아요”라며 언급하기도 한다. 이에 김희철은 “시원이? 근데 애니 씨 나오면서 우리도 좀 조용히 하려고”라며 머쓱하게 웃고, 이미주는 “아 그래요? 너무 다이아라서…”라며 폭소를 유발한다.한편, 14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이십세기 힛-트쏭’에서
KBS의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가 방송 3회 만에 화제성을 입증하며 스페셜 방송에 나선다.지난달 27일 첫 방송된 '누난 내게 여자야'는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1월 1주 차 비드라마 TV-OTT 검색 반응 TOP 10 순위에서 ENA '나는 SOLO', MBC '신인감독 김연경' 등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뿐만 아니라 연하남의 정석이란 반응과 함께 반말 플러팅으로 시선을 강탈한 출연자 김무진이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 부문에서 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누난 내게 여자야'는 커리어를 위해 치열한 시간을 보내느라 아직 사랑을 찾지 못한 누나들과, 사랑 앞에서는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고 믿는 연하남들의 로맨스를 담은 연애 리얼리티다. 첫 만남부터 기존 연애 프로그램과는 다르게 걸크러시 매력 넘치는 누나들이 자신의 차를 운전해 연하남을 데리러 가는 모습으로 신선함을 선사했다.또 연하남들의 주저 없는 플러팅은 누나들뿐 아니라 MC들에게도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검색 이슈 키워드에 이름을 올린 김무진은 누나 구본희와 만나자마자 "응"이라며 말을 놓는 거침없는 연하남의 모습으로 응무진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그는 특유의 여유로움으로 누나들을 리드해 MC 한혜진과 황우슬혜까지 심쿵하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3회에서는 공무원이라는 반전 직업이 공개되며 연일 화제의 중심에 섰다. 초반부터 심상치 않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누난 내게 여자야'는 한국을 넘어서 싱가포르와 대만 등에 방영권 판매를 확정 지어 해외까지 그 인기를 이어간다. 과몰입을 유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누난 내게 여
194억 건물주라고 알려진 이정현의 둘째 딸 서우가 귀여운 매력을 뽐낸다.14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 둘째 딸 서우의 폭풍 성장이 공개된다. 엄마 뱃속에서 '복덩이'라는 태명으로 불릴 때부터 '편스토랑'과 함께 한 서우가 무럭무럭 자라 깜찍함을 뽐내며 금요일 저녁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을 전망. 특히 사랑꾼 연하 남편 고우림까지 서우의 매력에 푹 빠졌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한다.이정현이 둘째 서우의 이유식을 준비했다. 최근 자기 주도 이유식을 시작했다는 서우는 아기자기한 식판에 놓인 비트, 키위 등을 보더니 먼저 비트를 꼬물꼬물 손으로 야무지게 잡아 입으로 쏙 가져갔다. 오늘 처음 먹어보는 것들이라 과연 잘 먹을지 궁금한 가운데, 서우는 비트가 맛있는지 박수를 치며 좋아했다.오물오물 움직이는 작은 입, 비트 때문에 빨갛게 물든 얼굴, 계속되는 서우의 빙그레 미소까지. 귀여움이 폭발하는 이유식 먹방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정말 귀여워!"를 연발했다. 비트에 이어 새콤한 키위도 처음으로 맛본 서우의 반응은 과연 어땠을까.무엇보다 잘 먹는 서우의 모습이 흐뭇함을 유발했다. 꼬물꼬물 열심히 먹어 어느덧 식판을 싹 비운 것. 이정현은 "서우가 먹는 것을 정말 좋아한다"라며 "서아는 잘 안 먹어서 먹이느라 고생했는데 서우가 잘 먹어서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 번 더 깜찍한 미소를 보여주는 서우 덕분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발칵 뒤집어졌다고.그중에서도 김연아의 사랑꾼 연하 남편 고우림이 서우의 매력에 푹 빠져 눈길을 끌었다. VCR 속 서우에 초집
이동욱, 김혜준이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로 돌아온다. 확장된 스케일과 더 화려해진 액션으로 다시 한 번 전 세계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칠 준비를 하고 있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콘텐츠 라인업도 소개됐다. 그 가운데 이동욱, 김혜준 주연의 '킬러들의 쇼핑몰2'도 포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콘텐츠 라인업도 소개됐다. 그 가운데 이동욱, 김혜준 주연의 '킬러들의 쇼핑몰2'도 포함됐다. 이 작품은 삼촌 정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위험한 유산을 지켜낸 정지안(김혜준 분)이 다시 한번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되며 펼쳐지는 두 번째 이야기이다. 시즌2에서는 한층 더 짜릿해진 액션과 진화한 무기들이 등장할 예정이다.'킬러들의 쇼핑몰' 시즌1은 1, 2화 공개 당시 세계 최대 규모 콘텐츠 평점 사이트 IMDB에서 평점 8.6점을 기록하며 호평 받았다. 또한 전 세계 OTT 플랫폼 내 콘텐츠 시청 순위 집계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5, 6화 공개 후 3주 연속 디즈니+ TV쇼 부문 1위를 차지한 한국을 비롯해 일본, 홍콩, 대만, 싱가포르까지 아시아 5개 국가에서 톱10을 장악했다. 또한 공개 당시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뉴욕타임스 베스트 TV쇼 2024 최고의 인터내셔널 TV쇼에 선정됐다. 미국 타임지 2024 올해의
이동욱이 '킬러들의 쇼핑몰2'로 컴백하는 소감을 밝혔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콘텐츠 라인업도 소개됐다. 그 가운데 이동욱, 김혜준 주연의 '킬러들의 쇼핑몰2'도 포함됐다. 이 작품은 삼촌 정진만(이동욱 분)이 남긴 위험한 유산을 지켜낸 정지안(김혜준 분)이 다시 한번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되며 펼쳐지는 두 번째 이야기이다.시즌1의 성공에 대해 이권 감독은 "조금 잘될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이 정도 잘 될 거라고는 생각 못 했다"고 말했다. 이동욱은 "조금 잘될 거라고는 생각했는데, 이 정도 잘 될 거라고는 생각 못했다"고 감독의 말을 따라하면서 "이 정도로 잘 돼서 시즌2까지 하게 돼서 기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동욱은 "조금 더 부담됐다. 시즌1이 엄청난 사랑을 받아서 시즌2가 거기 버금가는 혹은 그걸 넘는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감독님이 직접 집필하고 연출도 하기 때문에 걱정도 됐다. 새로운 이야기를 만드는 건 힘들지 않나"라며 "최대한 감독님을 도우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차피 분량은 정지안이 제일 많으니까 저는 좀 마음 편하게 임했다"며 폭소를 자아냈다.죽은 줄 정진만은 시즌1 마지막에
2022년 결혼한 고우림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연애 시절 아내 김연아의 애칭을 공개한다.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포레스텔라 막내이자 베이스 고우림이 포레스텔라 멤버들을 초대해 특별한 코스 요리를 대접한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고우림은 셔츠 핏을 자랑하며 주방에서 요리에 몰두한다. 잠시 후 멋지게 턱시도를 차려입은 포레스텔라의 배두훈, 강형호, 조민규 세 명의 형들이 등장한다. 막내 고우림의 초대에 포레스텔라 멤버들이 완전체로 출격한 것. 상상을 초월하는 레시피로 완성해 낸 고우림의 코스 요리에 형들은 "역시 우리 우림이!"라고 반응한다.멤버들은 고우림의 음식을 맛보며 "우림이도 잘하지만, 연아 씨가 요리를 진짜 잘한다"며 김연아의 요리 솜씨를 극찬한다. 이어 고우림과 김연아의 만남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조민규가 고우림X김연아 커플의 오작교가 되어준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리기도. 고우림은 "형(조민규)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인연이 싹 튼 것"이라며 고마움을 전한다.이어 멤버들이 고우림과 김연아의 3년 비밀 연애를 함께 지켜주며 생긴 에피소드도 공개한다. 남들은 모르게 멤버끼리 김연아를 부르는 애칭을 정해야 했다는 것. 그렇게 생긴 애칭이 당근이었다고. 멤버들은 "지금도 당근이라고 부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멤버들의 유부남 토크도 이어졌다. 8년을 활동하는 사이 멤버 4명 중 조민규를 제외한 3명이 유부남이 됐다는 포레스텔라. 포레스텔라 유부남 3인방의 아내들의 공통점도 공개됐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뜻밖의 공통점에 모두 빵 터졌다는 전언이다.한편 이날 고우림은
최근 폭풍 감량한 모습으로 '키스는 괜히 해서!' 제작발표회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안은진이 대체 불가 배우임을 입증했다.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 태경민/연출 김재현, 김현우/제작 스튜디오S, 삼화네트웍스)가 키스부터 시작하는 짜릿하고 찐한 도파민 폭발 로맨스로 방송 첫 주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그 중심에는 본격 로맨틱 코미디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낸 배우 안은진(고다림 역)이 있다.안은진이 분한 고다림은 아무리 힘든 상황에서도 늘 밝은 '햇살 여주'이다. 하나뿐인 동생이 언니가 창피하다며 자신의 결혼식에 오지 말라고 제주도 여행권을 줘도 화 대신 밝게 웃는 고다림. 하지만 고다림이 정말 즐거워서 웃는 것은 아니다. 이는 주변 사람들을 배려하는 고다림 나름의 생존 방식이다.보통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여자주인공 캐릭터는 러블리한 매력을 강조한다. 고다림 역시 밝고 누군가 도움이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망설임 없이 다가가는 사랑스러운 캐릭터이다. 하지만 고다림은 러블리함 뒤에 시련을 경험한 슬픔, 가족을 지키려는 책임감 등을 가진 인물이다. 이 같은 고다림 캐릭터의 특징은 11월 14일 방송된 '키스는 괜히 해서!' 2회에서 더욱 돋보였다.고다림은 제주도에서 만나 '천재지변 급' 키스를 한 공지혁과 사랑에 빠졌다. 사랑에 빠진 고다림은 누가 봐도 반할 만큼 사랑스러웠다. 그러나 동생이 사고를 치고 사라지면서 그녀의 사랑에도 위기가 찾아왔다. 엄마가 쓰러졌다는 소식에 고다림은 공지혁에게 인사도 못 한 채 황급히 서울로 향했다. 이때부터 고다림은 사랑 대신 가족을 위해 하루하루 버티는 삶을
배우 송진우가 MBN 배구 예능에 합류한다.14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송진우는 오는 30일 첫 방송 되는 MBN의 새 스포츠 예능 '스파이크 워'에 출연한다. '스파이크 워'는 18X9m 코트에서 펼쳐지는 스타들의 배구 전쟁을 담아낼 예정이다. 올해 프로배구 출범 20주년을 맞아 기획됐다는 후문이다.배구 레전드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이 대한민국 최초의 연예인 배구단을 만들기 위해 뭉쳤다. V-리그를 대표했던 레전드들 김세진, 신진식, 김요한은 선수가 아닌 단장, 감독이 되어 코트로 돌아온다.배구단은 남녀 혼성팀으로 운영된다. 송진우 외에도 트로트 가수 신성,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각 팀 사령탑으로 활약하는 신진식과 김요한은 배구에 재능이 있는 연예계 숨은 능력자들을 찾아낼 예정이다. 어떤 스타 플레이어가 탄생할지 관심이 주목된다. 공동 MC는 이수근과 붐이다. 연예인 배구단 창단을 예고하는 MBN '스파이크 워'는 오는 30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한편 송진우는 일본인 아내 미나미와 2016년 결혼해 슬하에 딸 송우미 양을 두고 있다. 송진우는 그동안 아내와 함께한 요리, 상황극 등의 유튜브 콘텐츠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사랑스럽고 귀엽던 박보영이 우연히 얻은 2500억어치 금괴 때문에 마음이 흔들린다. 디즈니+ 시리즈 '골드랜드'의 이야기다. 박보영은 이번 작품을 통해 기존 이미지와는 다른 면모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김성훈 감독은 인간 내면에서의 딜레마가 관전 포인트라고 짚었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콘텐츠 라인업도 소개됐다. 그 가운데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박보영 분)가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김성훈 감독은 "사람들의 욕망에 대해 본격적으로 다뤄보고 싶었다. 우리가 어떻게 해나갈 수 있는 건지 한번 얘기해보고 싶어서 이 이야기를 하게 됐다"라고 밝혔다.박보영은 금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김희주 역을 맡았다. 그는 "제가 기존에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많이 도망치고 흙칠도 많이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도치 않게 금괴가 제 손에 들어왔는데, 인간이라는 게 욕망이 생기지 않나. '이 금괴를 가져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소개했다.김성철은 일명 '우기'로 불리는 대부업체의 말단 조직원 장욱 역을 맡았다. 그는 "우기가 금괴를 가지고
배우 박보영이 '골드랜드'처럼 일확천금을 갑작스레 얻는 상황을 상상해봤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 콘텐츠 라인업도 소개됐다. 그 가운데 '골드랜드'는 밀수 조직의 금괴를 우연히 넘겨받게 된 희주(박보영 분)가 금괴를 독차지하려는 욕망에 사로잡히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작품. 박보영은 금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김희주 역을 맡았다.박보영은 "제가 기존에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사뭇 다르다. 많이 도망치고 흙칠도 많이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의도치 않게 금괴가 제 손에 들어왔는데, 인간이라는 게 욕망이 생기지 않나. '이 금괴를 가져도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라고 소개했다.드라마처럼 2500억이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물음에 박보영은 "와닿지 않은 숫자여서 잘 상상되지 않는다"면서 "복권에 당첨됐다고 생각해보면, 비밀로 해둔 채, 일을 그래도 좀 여유를 갖고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박보영은 두 배우의 연기자로서 면모를 치켜세웠다. 그는 "두 분 다 이번 작품으로 처음 만나서 호흡해보고 있다. 만날수록 캐릭터와 동기화되는 모습이 보인다. 지금은 도경, 우기와 혼연일체 된 느낌이다. 제가 이 분들의 매력을 2배
배우 정가희가 '키스는 괜히 해서!'에 출연했다.지난 12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는 생계를 위해 애 엄마로 위장취업한 싱글녀와 그녀를 사랑하게 된 팀장님의 쌍방 속앓이 로맨스다. 정가희는 극 중 공지혁(장기용 분)의 이복 누나이자 육아용품 기업 '내추럴베베'의 이사 공지혜로 분했다.2회(13일) 방송에서 공지혜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우아함 그 자체인 재벌 커리어 우먼의 자태를 뽐내며 첫 등장했다. 등장과 동시에 서늘한 표정을 짓던 그가 아버지 공창호(최광일 분) 앞에서 선한 얼굴로 갈아 끼우고 대화를 이어가는 이중성을 보였다. 그러던 중 공지혜는 '내추럴베베'의 세계 1위를 위해 유통망 역할인 태유물산과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것은 어떠냐는 공창호의 물음에 의아했다. 이내 공지혁을 해당 기업 회장의 딸과 결혼시킬 것이라는 아버지의 계획을 들었고, 공지혜는 자리에 위협을 느끼듯 당황과 분노에 휩싸였지만 겨우 표정 관리를 했다.공지혜는 동생 공지혁에 대한 경계심 증폭으로 그를 수렁에 빠트릴 만한 계략을 세우기 시작한다. 마침 회사에 공지혁의 자리를 마련하라는 지시를 받은 그는 공지혁에 의해 회사가 망할 만한 방도를 꾀했다. 바로 동생과 함께 일할 팀원들을 별 볼 일 없는 스펙과 예측 불가한 언행, 감당 안 되는 인성, 만 6세 이하 자녀를 양육 중인 엄마들로 채용하라고 지시한 것.이후 지원자들의 이력서를 보던 공지혜는 고다림(안은진 분)의 가짜 이력서를 보며 만족했고, 공지혁에게는 가식적인 얼굴로 최고의 TF 팀을 만들어 줄 것처럼 거짓말을 한다.이처럼 정가희는 '키스는 괜히 해서!' 초반부터 인물의 양면성을 실
박민영이 'K-뷰티 마스터' 차홍-레오제이-포니를 향한 맹신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 지난 13일(토)에 방송된 2회에서는 뉴욕 최초의 K-글로우샵 '단장'을 오픈한 라미란, 박민영, 주종혁, 차홍, 레오제이, 포니의 두 번째 영업일 이야기가 그려졌다.영업 1일 차를 정신없이 보낸 '단장즈'는 비장한 각오를 다지며 2일 차를 맞이했다. 첫날 대비 두 배나 많은 6명의 손님을 맞이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 혹시나 직원들이 끼니를 거를까 봐 걱정된 '라쎄오' 라미란은 "다들 밥 먹게 해드릴게요"라고 호언장담하며 따뜻한 엄마 리더십을 발휘하며 의욕을 불태웠다.첫 손님은 글로벌 K-POP 아이돌 연습생 출신의 켈리였다. 데뷔 조였지만 안타깝게 한국행을 포기했다는 켈리는 자신이 K-POP 아이돌이 되었다면 어떤 모습일지 궁금해했다. 켈리는 블랙핑크 '제니'를 추구미로 꼽았는데, 상담실장 박민영이 "제니? 가능하다. 우린 뭐든 해줄 수 있다"라며 자신감을 폭발시켰다. 특히 "우리에겐 마법사들이 계신다"라며 뷰티 마스터들을 향한 맹신을 드러내자, 켈리를 담당한 레오제이가 동공 지진을 일으켜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당황도 잠시, 레오제이는 차홍과 함께 켈리를 힙하고 사랑스러운 K-걸그룹으로 탈바꿈시켰고, 못다 이룬 꿈을 이룬 켈리는 "메이크 오버를 받고 진짜 힘이 나는 기분이었다. 10점 만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