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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2세 돌싱' 노희영, 알고보니 금수저였다…매출 5조에도 "내 콤플렉스는 집안" ('보고보고서')

    '62세 돌싱' 노희영, 알고보니 금수저였다…매출 5조에도 "내 콤플렉스는 집안" ('보고보고서')

    13년간 결혼생활 후 이혼했다고 고백한 노희영(62)이 "내 콤플렉스는 금수저 집안"이라고 고백한다. 노희영의 아버지는 성공한 사업가, 어머니는 충청도 청주에서 손꼽히는 집안 출신으로 알려졌다. 13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되는 SBS ‘별의별 토크 : 보고보고보고서’에서는 기업인 노희영, 배우 허성태, 브레이킹 대회와 대규모 소개팅 현장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한다.장도연은 마켓오, 올리브영 등 다수의 브랜드를 기획, 리뉴얼한 브랜드 컨설턴트 노희영을 한강공원에서 만났다. 트렌디한 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직접 해본다는 ’트민녀‘ 노희영은 요즘 가장 핫한 러닝에 빠져 있다고 밝혔다. 이날 노희영은 굵직한 대기업에서 수많은 브랜드를 성공시킬 수 있었던 그만의 방법부터 여성 리더로서 겪었던 고충과 할인쿠폰에 집착하는 다채로운 토크를 들려줄 예정이다. 노희영은 CJ 재직 시절 10년간 적자로 매각 위기에 처한 드럭스토어 '올리브영'을 새롭게 리뉴얼, 매출 5조라는 성과를 일궈낸 바 있다.이용진은 영화 ‘범죄도시’와 ‘오징어 게임’에서 신들린 악역 연기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보여준 '월드 빌런' 허성태를 만났다. 약 10년간의 직장 생활을 관두고 34살 늦깎이 데뷔한 허성태는 십수 년 만에 본 SBS ‘기적의 오디션’ 영상에서 “SBS 영상 다 안 지웠어?”라며 당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허성태는 자신처럼 늦은 나이에 또 다른 꿈을 꾸는 직장인에게 조언을 부탁하자, 단호한 한마디를 던져 현장을 얼어붙게 만들었다고 해 관심이 쏠린다.이은지는 대한민국 대표 왁킹 여제 립제이와 함께 전 세계 춤

  • 쯔양, 과거 가출 청소년이었다…충격적인 10대 시절 고백 "父가 부산까지 찾으러 와" ('배달왔수다')

    쯔양, 과거 가출 청소년이었다…충격적인 10대 시절 고백 "父가 부산까지 찾으러 와" ('배달왔수다')

    오는 11월 12일(수)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2 예능 '배달왔수다'에는 '먹방의 여왕' 쯔양과 '행사의 여왕' 송가인이 출연해, '퀸'다운 예능감으로 수요일 밤을 맛있게 채울 예정이다.이번 주문은 무려 총 50인분으로 '배달왔수다' 역대 최대 주문량! 회식 수준의 양과 금액에 영자&숙 자매는 단체 주문임을 확신하며 배달에 나선다. 하지만 배달지에 나타난 주문자는 단 두 명, 바로 쯔양과 송가인! 의외의 조합인 투 샷에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는 쯔양의 주방이 공개된다. 주방에 들어서자마자 식재료로 가득 찬 팬트리를 본 두 MC는 감탄을 금치 못하는데. 심지어 팬트리는 식재료 무게 때문에 선반이 휘어질 정도였다고.쯔양의 냉장고는 음료수 냉장고를 포함해 무려 4대로, 음식으로 빼곡하게 채워져 있었다. 게다가 쯔양은 냉장고를 음식으로 꽉 채워도 생각보다 금방 없어진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첫 '가정집 배달'로 편안한 분위기 속 급격히 친해졌다는 네 사람. 영자가 태워주는 놀이기구(?)에 내동댕이쳐졌지만, 만족도는 매우 높았다고 전해진다. 과연 두 퀸을 무장해제 시킨 영자의 놀이기구(?)는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이번 플레이팅에는 쯔양의 대왕 식기들이 활용되어 보는 재미를 톡톡히 끌어낼 예정이다. 특히 쯔양은 먹방의 여왕답게 주방 가전까지 세팅하는 철저한 모습을 보여 감탄을 자아낸다.이영자는 두 게스트를 위하여 매콤한 닭발에 잘 어울리는 특급 소스를 제조한다. 이번에도 닭발의 불맛을 확 잡아주는 영자표 소스에 호평 일색이었다고.무엇보다 '천만 먹방러' 쯔양과 '원조 먹방 퀸' 이영자의 먹방 대결(?)이 최대

  • '혼전 임신' 상철♥정숙, "나솔이 14주·성별=남자…바로 낳자고 했다"

    '혼전 임신' 상철♥정숙, "나솔이 14주·성별=남자…바로 낳자고 했다"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 상철과 정숙이 임신 소식을 공개하며 솔직한 심경을 전했다.13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는 "[솔로나라뉴스] 우리 나솔이 축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8기 상철&정숙 단독 인터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정숙은 '나솔이'에 대해 "지금 14주 정도 됐고, 안정기에 접어들었다. 성별도 아들로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제작진이 임신 사실을 알았을 때 기분을 묻자 상철은 "혼전이라고는 했지만 그냥 좋았다. 마흔 넘어서 혼전이라는 걸 생각도 안 했고, 어렵게 찾아온 선물 같았다"며 아이가 생겨 기뻤다고 말했다.또한 정숙도 "처음에는 솔직히 만난 지 얼마 안 된 상태에서 아기가 생겼기 때문에 두려웠기는 했는데 축복이라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정숙은 처음 상철에게 임신 소식을 전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전화를 했을 때 처음에는 못 믿다가 '어? 뭐라고? 그게 말이 돼?'라고 하다가 '그냥 낳자'고 바로 이러더라"고 얘기했고, 상철은 "회사에 바로 휴가 내고 서울로 올라왔다. 같이 병원 가서 피검사를 했다"고 덧붙였다.최종 선택에서 이어지지 않았던 두 사람이 다시 만나게 된 계기도 공개했다. 상철은 "둘 다 실의에 빠져서 혼자 지내고 있었는데 28기 단체 모임에서 다시 만났다. 정숙님을 만났는데 방송에서 못한 얘기를 하다보니 마음이 통했다"며 "일주일에 4~5일 정도 만났다"고 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활동 중단' 이채영, 결국 일냈다…日에 집 매입한 '충격근황' ('동동포차')

    '활동 중단' 이채영, 결국 일냈다…日에 집 매입한 '충격근황' ('동동포차')

    배우 이채영이 일본에 집을 샀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유튜브 채널 '근본채널' 중 슈퍼주니어 신동이 운영하는 '신동의 동동포차'에서는 '프로미스나인 채영 말고 프로미스마흔 이채영'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기를 가졌던 배우 이채영이 일본에서의 근황과 활동 중단에 대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채영은 자신의 이름을 검색하려면 풀네임으로 "이채영"이라고 쳐야한다고 말했다. 그냥 채영을 검색하면 가수들이 나온다고 했다.신동은 이채영에게 "일본에 집이 있다던데"라고 조심스레 근황을 물었다. 이채영은 놀라워하며 소문의 진상을 밝혔다. 일본에 집이 있는 이유가 남자친구 때문이 아니냐는 신동의 의심에 이채영은 "그러면 너무 좋겠지만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이채영은 "일본에 자주 가는데 호텔 한 달치 비용보다 집세가 더 저렴해서 집을 마련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채영은 집이 도쿄가 아닌 시골인 후쿠오카 규슈에 위치하고 있으며 혼자서 일본에 자주 간다고 덧붙였다.이채영은 일본을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음식이나 문화가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답했다. 하지만 이장준이 "한국에서 일본 거 다 구할 수 있지 않냐"는 돌직구를 날리자 이채영은 "저는 일본 말고도 여행 자체를 많이 다닌다"며 여행을 즐기는 근황을 전했다. 특히 이채영은 "유럽은 절대 사람하고 같이 가면 안 된다. 유럽이야말로 혼자 가야 한다. 거기서 친구를 사귀어야 한다"고 여행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이채영은 지난해 1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에

  • '권모술수' 주종혁, 해외서 미용실 스태프 되너니…"배우 일 좋지만 샴푸도 좋아" ('퍼펙트 글로우')

    '권모술수' 주종혁, 해외서 미용실 스태프 되너니…"배우 일 좋지만 샴푸도 좋아" ('퍼펙트 글로우')

    tvN '퍼펙트 글로우'의 '샴푸가이' 주종혁이 뉴욕 현지 손님에게 '권모술수'로 통했던 과거를 발각 당한다.tvN 예능프로그램 '퍼펙트 글로우'는 대표 라미란, 실장 박민영을 필두로 대한민국 최고의 헤어·메이크업 전문가가 뉴욕 맨해튼에 한국식 뷰티숍 '단장(DANJANG)'을 열고 현지에서 직접 K-뷰티의 진면목을 선보이는 'K-뷰티 뉴욕 정복기'로 시각적 즐거움와 뭉클한 휴머니티, 리얼리티의 재미까지 잡으며 뷰티 예능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13일 방송되는 2회에서는 영업 2일차에 돌입한 '단장즈'가 첫날 대비 두 배 많은 현지 손님들을 맞이하는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진다. 이 가운데 '단장'의 어시스턴트 매니저로서, 센스만점 샴푸가이로 거듭난 배우 주종혁이 뜻하지 않은 위기에 봉착한다고 해 그 배경에 궁금증이 모인다.영업 첫날, '샴푸쌤'으로서 성공적인 데뷔전을 치른 주종혁은 자신감과 여유를 탑재하고 인생 두 번째 샴푸 손님을 맞이한다. 주종혁에게 샴푸를 맡긴 손님은 미국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인 혼혈 레이첼킴. 물 온도 체크부터 부드러운 두피 마사지까지, 프로페셔널한 스킬들을 여유롭게 소화하는 주종혁의 'K-손맛'에 레이첼의 감탄이 터지던 순간, 예상치 못하게 주종혁의 초보 경력이 발각되며 웃음을 자아낸다. 바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알고 있는 레이첼의 엄마가 "이 분 변호사야"라고 귀띔한 것.레이첼이 어리둥절해 하자, 주종혁은 "맞아요. 저 사실 변호사였어요"라면서 본업을 실토하고는 "사실 당신이 내 두 번째 손님이에요. 엄청난 비밀

  • "상금만 3억원" 이효리, 또 터졌다…시청량 748% 증가→5주 연속 1위 '저스트 메이크업'이 통한 이유 [TEN스타필드]

    "상금만 3억원" 이효리, 또 터졌다…시청량 748% 증가→5주 연속 1위 '저스트 메이크업'이 통한 이유 [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 있게 파헤쳐봅니다.이효리가 진행을 맡은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예능 '저스트 메이크업'이 뜨거운 화제 속에 끝났다. 메이크업이라는 특수한 소재에도 첫 주 대비 7회 시청량 748% 증가, 5주 연속 쿠팡플레이 1위, 해외 7개국 OTT 순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신선한 포맷과 진정성, 이효리의 존재감이 어우러진 결과였다.'저스트 메이크업'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K-뷰티를 대표하는 메이크업 아티스트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치열하게 맞붙는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 단순히 화장법을 소개하거나 트렌드를 분석하는 기존 뷰티 예능과 달리, 출연자가 직접 미션을 수행하며 실력을 겨루는 '메이크업 서바이벌'이다.K-뷰티를 다룬 프로그램은 그동안에도 많았다. 그러나 경쟁 구도를 전면에 내세운 메이크업 예능은 이번이 처음이었다. 제작진은 단순한 실력 대결을 넘어 참가자들의 창의력과 스토리텔링, 그리고 감정선을 함께 담아내며 프로그램에 깊이를 더했다.이번 작품은 넷플릭스 흥행작 '흑백요리사' 제작진이 다시 의기투합해 만든 작품이어서 더 주목받았다. 앞선 프로그램에서 갈등과 서사를 연출했던 제작진은 이번에 극적인 편집으로 몰입도를 높이되, 불필요한 자극이나 과도한 경쟁 연출은 자제했다. 실제로 이 프로그램에 대해 '편하게 볼 수 있는 서바이벌'이라는 평가가 많았다. 출연진 간의 불화나 편파 편집 논란도 없었다.서바이벌인 만큼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시도도 눈에 띄었다. 제작진은 쌍둥이 모델을 섭외하거나, 아이돌 그룹을 화장을 지우고 다

  •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유방암 투병' 박미선에 "너무 죄송해, 진심으로 사과" ('유퀴즈')

    조세호, 결국 고개 숙였다…'유방암 투병' 박미선에 "너무 죄송해, 진심으로 사과" ('유퀴즈')

    최근 논란이 된 유방암 행사에 참석한 방송인 조세호가 유방암 투병 중인 박미선에게 사과했다.지난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록'에는 박미선이 출연했다. 그는 유방암 진단 후 지난 1월 부터 모든 방송을 중단, 약 1년 만에 방송을 통해 복귀했다.항암 치료로 인해 짧은 머리로 등장한 박민선은 "컨디션이 너무 좋았었는데 살짝 감기가 와서 옛날처럼 목소리가 청아하지 못하다는 점을 양해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슈트을 입은 이유에 대해 "머리에 맞춰서 스타일링을 바꿔봤다"고 말했다. 인사를 마치자 조세호는 박미선에게 "오랜만에 뵙는데 죄송하다"며 "최근 저의 어떤 참석에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며 울먹였다. 그러면서 "그 이후 선배님을 뵙는 게 조심스러웠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인식과 행동을 깊게 돌아보고 있다"고 고개 숙였다. 이에 박미선은 "마음고생 했나 보다. (살이) 빠졌네. 이제 웃어라"며 감쌌다. 그러면서 "이제 됐죠?"라며 분위기를 전환했다. 조세호는 지난달 15일 패션 잡지 W코리아가 주최한 '세계 유방암의 날' 행사에 참석했다. 올해로 20주년을 맞은 이 행사는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취지로 열렸으나, 연예인들의 호화 파티로 변질 돼 비판을 받았다.이에 행사에 참석한 연예인들도 뭇매를 맞았고, 더블유 코리아 측은 논란이 불거진지 4일 만에 사과문을 올렸다. 사과문에는 "유방암 환우 및 가족분들의 입장을 세심하게 고려하지 못해 불편함과 상처를 드리게 된 점에 대해 깊은 사과의 말씀을 올린다"고 적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

  • 장기용, 로맨스 장인으로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5% 쾌조의 스타트 ('키스는')

    장기용, 로맨스 장인으로 돌아왔다…첫방 시청률 4.5% 쾌조의 스타트 ('키스는')

    로맨스 장인 장기용이 돌아왔다.지난 12일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가 첫 방송됐다. '키스는 괜히 해서!' 1회는 닐슨코리아 수도권 4.9%, 전국 4.5%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극 중 장기용이 분한 공지혁은 일이면 일, 외모면 외모 모두 완벽한 능력남주다. 1회에서 공지혁은 어려운 프로젝트를 단번에 성사시키며 짜릿한 성공의 기쁨을 만끽했다. 그런 공지혁에게 없는 것은 단 하나 사랑이었다.  제주도를 찾은 공지혁은 자신을 한 방에 무너뜨리는 여자 고다림(안은진 분)과 마주했다. 첫 만남에 대뜸 죽지 말라며 뒤에서 끌어안고, 전 남자친구 앞에서 자존심 때문에 공지혁을 "내 남자친구"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는 여자 고다림. 공지혁은 고다림과 첫 만남부터 꼬여버렸지만 자신의 목적 달성을 위해 고다림과 가짜 연인 행세를 시작했다.공지혁은 처음 고다림을 보고 '이런 여자가 다 있지?'라고 생각했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주저 없이 다가서는 그녀의 모습에 자신도 모르게 미소 지었다. 그러다 고다림의 키스 한 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이내 공지혁은 돌아서는 고다림을 붙잡아 다시 한번 키스하며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아냈다.로맨스 장인으로 불리는 장기용은 이번에도 애틋함과 다정함이 공존하는 깊은 눈빛, 중저음의 목소리, 자신만의 색깔 있는 연기로 공지혁 캐릭터의 매력을 120% 살려냈다. 여기에 톡톡 튀는 리듬감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까지 제대로 살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키스는 괜히 해서!' 2회는 13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비혼모' 사유리, 결국 올게 왔다…아들 운동회에 '부동산 아저씨' 보내 ('각집부부')

    '비혼모' 사유리, 결국 올게 왔다…아들 운동회에 '부동산 아저씨' 보내 ('각집부부')

    사유리가 아들 젠 운동회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13일 밤 8시 방송된 tvN STORY '각집부부'에서는 가족을 위해 일본어 공부에 매진하는 가수 김정민의 일상과 함께, 그를 찾아온 방송인 사유리가 싱글맘으로서 겪는 현실적인 고충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김정민은 보다 효과적인 일본어 공부를 위해 일본어 능통자인 사유리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정민은 "다섯 식구 단체 채팅방이 있는데 나는 일본어 글씨를 잘 모르는데 가족들이 일본어로 대화하더라" 며 "그래서 소외감을 느껴 그다음부터 일본어 공부를 열심히 했다"고 독학에 나선 이유를 솔직하게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김정민이 '돌에 맞아 죽었어요' 같은 평소 쓰지 않는 독특한 일본어 문장을 암기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아내 루미코에게 "공부법이 이상하다"는 지적을 받아 폭소를 자아냈다.훈훈한 대화가 이어지던 중 사유리는 아들 젠이 만 나이로 4살, 한국 나이로는 6살이 되었다고 근황을 전하며 싱글맘으로서 겪는 깊은 고민을 언급했다. 아들 젠을 '언어 천재'라고 극찬하는 출연진들의 칭찬에 감사함을 표하던 사유리는 "젠 어린이집에 아빠 운동회가 있었는데 아빠가 없으니까 집 근처 부동산 아저씨가 대신 가줬다"고 고백하며 뭉클함을 안겼다.김정민은 사유리의 고백에 깊이 공감하며 곧바로 "나 시간 많은데, 만약 젠이 필요하다고 하면 갈 거다"며 "중요한 날에는 연락해서 스케줄 없을 때는 내가 집에만 있으니까 가겠다"고 든든하게 말했다. 김정민의 따뜻한 응원에 사유리는 "저뿐만 아니라 싱글맘들이 그런 일이 많이 있다"고 설명

  • '44세' 한가인, 셋째 계획에 눈 질끈…"내 나이에 감당 안 돼" ('자유부인')

    '44세' 한가인, 셋째 계획에 눈 질끈…"내 나이에 감당 안 돼" ('자유부인')

    배우 한가인이 자녀 계획에 대한 솔직한 심정을 털어놨다.13일 한가인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코에 점 있는 자연미인 한가인♥유혜주 은밀한 취향 공개 VLOG (리쥬라이크, 유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한가인은 "오늘 만나러 가는 분이 진짜 얼짱으로 유명한 분이다. '얼짱시대'에 나왔던 유혜주 씨다"며 유튜버 유혜주를 만나러 간다며 성수동 나들이에 나섰다.성수동으로 이동하는 도중 제작진이 "한가인 님도 셋째 계획이 있냐"고 묻자 한가인은 솔직하게 속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젊은 엄마들은 에너지가 넘치고 다르다. 저는 아기를 또 낳는다면... 정말 답이 없을 것 같다"며 "마음의 자세가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고 말했다.이어 "내 나이(44살)에 감당인 안 된다. 솔직히 체력이 따라주지 않는다"며 담담히 웃었다.2005년 한가인은 4세 연상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두 자녀를 두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이혼하겠다"…전남친과 모텔간 '풍자 닮은꼴' 아내, 아이 셋 양육권도 포기 ('이숙캠')

    "이혼하겠다"…전남친과 모텔간 '풍자 닮은꼴' 아내, 아이 셋 양육권도 포기 ('이숙캠')

    전 남자친구와 모텔에서 같이 하룻밤을 보냈다고 밝혔던 '풍자 닮은꼴' 잡도리 아내가 이혼을 하겠다고 말했다. 13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JTBC 에능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6기 부부들의 심리생리검사와 최종 조정 결과가 공개된다.먼저 진행된 심리생리검사에서 ‘잡도리 부부’의 ‘모텔 사건’을 둘러싼 진실공방이 펼쳐진다. 남편은 “당신은 모텔에 다방 여자와 간 것이 맞습니까?”라는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하며 마지막까지 억울함을 드러낸다. 그러나 결과 발표에서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이 펼쳐져 현장에 있던 모두가 충격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이어진 최종 조정에서 ‘잡도리 부부’ 아내는 아이 셋의 양육권을 모두 포기하겠다고 선언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이혼 의사를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저는 이혼을 하겠습니다”라고 답해 이들의 결말에 이목이 집중된다.‘애증 부부’의 최종 조정에서는 아내가 이혼하지 않는 조건으로 남편에게 한 가지를 요구하며 조정장을 또 한 번 술렁이게 만든다. 남편을 당황하게 만든 아내의 돌발 요청이 과연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마지막으로 ‘폭력 부부’의 변호사 상담과 조정이 이어진다. 아내는 양나래 변호사와의 상담에서 법정 양육비가 지나치게 적다며 불만을 터뜨린다. 조정에서는 월급이 300만 원인 남편에게 양육비로 월 400만 원을 요구하며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치열한 신경전을 이어간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임우일, 알고보니 금수저였나…깜짝 사실 밝혀 "승마 1년 동안 배워" ('나혼산')

    임우일, 알고보니 금수저였나…깜짝 사실 밝혀 "승마 1년 동안 배워" ('나혼산')

    개그맨 임우일이 취미 생활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백마 탄 ‘테리우스’가 된 임우일의 모습이 공개된다. 임우일은 “제가 어울리지 않게 승마를 합니다.”라며 바이크에 이어 반전의 취미생활을 공개한다. 꽉 끼는 ‘빽바지’에 터질 듯한 승마복을 입고 등장한 임우일의 모습은 충격과 웃음을 동시에 안겨준다. 약 1년 정도 승마를 해왔다는 임우일은 승마를 하게 된 이유도 밝힌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임우일이 승마를 함께해줄 ‘애마’인 ‘쿠키’와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직접 사 온 거대한 당근을 ‘쿠키’에게 먹여주고, 빗질까지 해주며 교감을 나눈다. 임우일은 “말이 강아지 같더라.”라며 ‘쿠키’와의 친분을 자랑한다. 실내 승마장에서 워밍업을 하는 것만으로 거친 숨소리를 터트린 임우일. 승마에서 말과 사람의 호흡이 가장 중요한 만큼, 과연 그와 ‘쿠키’의 케미는 어떨지 기대가 모인다. 그런가 하면 임우일이 ‘박테리우스’라는 오명을 벗어 던지고, 백마 탄 ‘테리우스’로 변신한 모습도 포착됐다. “승마만큼은 1등 해보자.”라는 각오로 승마에 집중한 임우일은 ‘쿠키’와 함께 장애물 코스를 향해 질주한다. 그가 장애물 코스를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본 방송을 기대케 한다. 오는 14일 밤 11시 10분,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 0%대 시청률 찍고 있다더니…'월 10억 수입' 전소연, 입 열었다 "말도 안 되는 일" ('힙팝')

    0%대 시청률 찍고 있다더니…'월 10억 수입' 전소연, 입 열었다 "말도 안 되는 일" ('힙팝')

    0%대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알려진 '힙팝 프린세스'가 레전드급 무대를 탄생시키며 열기를 끌어올리고 있다.Mnet '언프리티 랩스타 : 힙팝 프린세스'(이하 '힙팝 프린세스')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더욱 치열해지는 트랙 경쟁과 한일 참가자들의 역대급 무대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현재 4회까지 방송된 가운데, 반환점을 앞두고 '힙팝 프린세스'가 주목받는 세 가지 포인트를 짚어본다.한일 합작 힙합 그룹의 탄생을 목표로 하는 만큼, '힙팝 프린세스'의 대결 방식 역시 흥미를 더하고 있다. 첫 번째 트랙 경쟁에서 '한일전' 구도로 치열한 맞대결을 펼쳤다면, 두 번째 트랙 경쟁부터는 한일 참가자들의 협력과 대결이 공존하는 구도로 진화하며 몰입감을 높이고 있는 것.지난 4회에서는 새롭게 막 올린 메인 프로듀서 신곡 미션과 함께 한일 양국의 실력자들이 손을 맞잡은 '한일 어벤져스' 팀이 등장해 폭발적인 반응을 끌어냈다. 이들은 언어와 문화의 장벽을 뛰어넘은 무대 'DAISY (Prod. 개코)'로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으며, 이에 참가자들을 향한 뜨거운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이처럼 국경을 넘은 창작 융합과 음악으로 하나 되는 한일 참가자들의 성장 서사는 '힙팝 프린세스'의 몰입도를 견인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힙팝 프린세스'를 아우르는 또 다른 큰 축은 참가자들이 직접 안무와 랩 등을 창작하며 무대를 완성한다는 점이다. 단순히 무대에 서는 것을 넘어, 스스로 기획하고 창작하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성장하는 여정을 보여주는 것. 이는 기존 오디션·서바이벌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핵심 포인트로, 실력자

  • 박미선, '유방암 투병'에도 감사한 이유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 ('유퀴즈')

    박미선, '유방암 투병'에도 감사한 이유 "싸워서 이길 수 있다는 희망" ('유퀴즈')

    개그우먼 박미선이 유방암 투병을 겪으면서 얻은 감사와 희망의 마음을 전했다.1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0개월 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한 박미선이 출연해 자신의 투병 과정과 그로 인한 삶의 변화를 솔직하게 털어놨다.이날 방송에서 박미선은 "항암 치료만 12번, 방사선 치료는 16번 했다"며 "말초신경이 마비돼 감각이 없고,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고 당시의 고통을 회상했다. 이어 "몸에 두드러기가 올라오고, 입맛도 없었다"고 덧붙이며, 힘겨웠던 항암 과정을 상세히 전했다.그러나 긴 치료 끝에 박미선은 오히려 감사함과 희망을 느꼈다고 말했다. 그는 암 판정 당시에는 "술 담배도 안 하고, 왜 걸렸는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열심히 살았기 때문에 누구를 미워하거나 원망하거나 자책하지 않았다"며 "싸워서 이길 수 있는 힘이 필요하다"고 얘기했다.이어 박미선은 "너무 많은 분들이 기도를 해주시니까 감사했고, 이런 거 저런 거에 다 감사한 게 항암 치료하면 머리가 빠지지 않냐. 털모자 쓰고 몸을 따뜻하게 해야 하는데 내가 여름에 아팠으면 쪄죽는 거였다. 겨울에 아팠던 것도 감사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곳에서 방사선 치료를 받는 것도 감사했다"고 힘겨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고 밝혔다.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스케줄이라며 '유퀴즈' 출연에 대해서도 박미선은 "오늘 나온 것도 많은 분이 힘을 얻으셨으면 해서 나왔다. 고치실 수 있고 또 유방암이 조기 검진을 받으면 완치율이 높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한 박미선 딸의 지극정성으로 간병했던 일화가 공개됐다. 투병 일지를 작

  • [종합] '유부남' 정우성, '동지' 현빈에 어깨 걸고 복귀하네…'메이드 인 코리아' 12월 공개

    [종합] '유부남' 정우성, '동지' 현빈에 어깨 걸고 복귀하네…'메이드 인 코리아' 12월 공개

    혼외자 스캔들 및 연인과의 혼인신고로 화제가 됐던 정우성이 디즈니+ '메이드 인 코리아'로 올 겨울 연예 활동에 복귀한다. 영화 '하얼빈'을 함께했던 배우 현빈, 우민호 감독과 또 한 번 작업했다.13일 월트디즈니 컴퍼니(이하 디즈니) 아태지역(APAC)은 홍콩 디즈니랜드호텔에서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자리다. 한국과 일본 등 APAC 오리지널을 비롯한 일반 엔터테인먼트 라인업이 소개됐으며, 정상급 스타들과 크리에이티브 파트너가 참석했다.이날 행사에서는 새 한국 콘텐츠도 소개됐다. 그 가운데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를 배경으로 한 작품으로,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현빈 분)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정우성 분)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 영화 '내부자들', '마약왕',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을 선보인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주인공은 현빈과 정우성이다. 현빈은 낮에는 한국중앙정보부 요원으로, 밤에는 밀수로 돈을 모으며 조직 내에서 힘을 키워가는 지닌 백기태 역을 맡았다. 정우성은 동물적인 본능과 무서운 집념을 가진 검사 장건영을 연기했다.혼외자 스캔들로 논란을 일으켰던 정우성. 이후 자신의 연인과 혼인신고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대중을 놀라게 했다. 그간 미디어 노출을 줄였던 정우성은 비교적 수척해진 얼굴로 등장했다. 정우성은 출연 이유에 대해 "현빈 배우와 우도환 배우"라며 "파트너로 새로운 작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