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연예계 데뷔한 1995년생 남지현과 2000년생 문상민 사이에 스며든 은은한 연정의 기운이 포착됐다. 앞서 남지현은 스케줄 문제로 인해 지난 6월 SBS '굿파트너' 시즌 2에 하차했다는 사실을 공식적으로 알렸다.2026년 1월 3일(토) 밤 9시 20분에 첫 방송 될 KBS 2TV 새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가 도적 홍은조(남지현 분)와 그런 그를 쫓는 대군 이열(문상민 분)의 반전 관계성을 담은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어쩌다 천하제일 도적이 된 여인과 그를 쫓던 대군, 두 남녀의 영혼이 바뀌면서 서로를 구원하고 종국엔 백성을 지켜내는 위험하고 위대한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메인 포스터에는 밤에는 도적과 종사관으로 추격전을 벌이던 홍은조와 이열이 해가 쨍한 낮에는 한 폭의 봄 풍경 속 청춘 남녀로 변모한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꽃잎이 흩날리는 부드러운 공기 속에서 정답게 시간을 나누는 홍은조와 이열에게서는 풋풋한 연심이 느껴지고 있다.무엇보다 두 사람이 주고받는 달달한 눈맞춤은 핑크빛 분위기를 한층 더 깊게 물들이며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흔들어놓는다. 훔치다 못해 이열의 마음까지 빼앗아버린 도적 홍은조는 은은한 미소로 그를 바라보고 이열은 그런 홍은조에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직진하겠다는 듯 깊고 단단한 멜로 눈빛을 건넨다. 여기에 '은애하는 사내 있어?'라는 포스터 카피까지 더해지며 두 청춘 사이에서 움트는 귀엽고도 애틋한 정서를 예감케 한다.'은애하는 도적님아'는 밤에는 쫓고 쫓기던 두 사람이 낮에는 청춘 남녀로 마주하며 피워낼 사랑 이야기를 메인 포스터를 통해 예고하고 있다
KKPP 푸드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본사에 탐방 성과를 보고한다. KKPP푸드 대표 이광수는 본사 대표의 눈치를 살핀다. KKPP푸드 감사이자 이달 신민아와 결혼을 앞둔 새신 김우빈은 재무 관련 질문에 지원 사격한다. 도경수는 현지 경험을 바탕으로 만든 음식으로 시식회를 진행한다.12일 방송될 tvN ‘콩 심은 데 콩 나서 웃음팡 행복팡 해외탐방’(이하 ‘콩콩팡팡’) 9회에서는 한국으로 돌아온 이광수, 김우빈, 도경수가 본사 대표가 참석하는 탐방 성과 보고회 및 음식 시식회에서 멕시코 탐방의 결과를 증명한다.이광수, 김우빈, 도경수는 전지에 수작업으로 보고서를 만들며 멕시코에서의 추억을 되짚어본다. 또한 묘한 긴장감이 흐르는 탐방 성과 보고회에서는 대표로서 어쩔 수 없이(?) 나선 이광수가 메모하며 듣는 본사 대표의 눈치를 살피며 발표를 이어가 재미를 선사한다.본사 대표의 재무 관련 질문에는 감사 김우빈이 지원 사격한다. 김우빈은 “그 질문은 제가 답 드리겠습니다”라며 예산 운용에 대해 설명, 든든한 존재감을 뽐낸다고. 더불어 성과 보고회 중 김우빈이 전투력 상승 아이템인 선글라스를 꺼낸다고 해 무슨 일이 벌어지는 것일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미식 본부장’ 도경수는 멕시코 현지의 맛을 재현해 본다. 도경수를 필두로 멕시코에서 맛있게 먹었던 곱창 타코를 KKPP 푸드 버전으로 만들어 음식 시식회를 진행하는 것. 그러나 가장 중요한 재료인 곱창을 맛본 도경수는 곱창이 질겨 “이거 안될 것 같다”라고 단호하게 이야기 해 위기를 극복할 ‘미식 본부장’의 해결책이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이날 방송에서는 KKPP 푸드 이광
트와이스의 멤버 지효와 열애설에 휩싸였던 운동선수 윤성빈이 '아는 형님'에 출연해 속내를 털어놓는다.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예능 '아는 형님'에는 '피지컬: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코리아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한다. 이날 윤성빈은 "'피지컬: 100' 시즌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이번 시즌에 출연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섭외 제안을 3번 정도 거절했다"라며 속내를 밝힌다. 아모띠 역시 "시즌2의 우승자라 이번 시즌에 나가서 잘못하면 본전도 못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처음엔 거절하다 제작진의 결정적인 한마디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 아모띠는 "민재가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서 걱정했는데, 숙소 방 앞에 배달 음식 쓰레기가 매일 두 세 봉지씩 있어서 안심됐다"고 말한다. 이에 김민재는 "낯선 사람이 있으면 밥을 잘 못 먹는 편이다. 그렇게 먹었는데도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며 급한 해명에 나서 웃음을 자아낸다.최승연은 "3라운드 팀 대표전: 오래 매달리기 미션에서 약 2시간 40분 매달리고 꼴등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 나 때문에 마지막 순서인 아모띠와 팀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해서 눈물이 났다"라며 소감을 전한다.한편 김민재는 "제일 힘들었던 미션은 3라운드 팀 대표전: 돌장승 버티기였다. 평소 필요할 때 '이 노래만 다 부르면 나가자'라고 생각하는데, 나이 차이 나는 은실과 같이 부를 만한 노래가 애국가뿐이라서 애국가를 불렀다"라는 화제의 장면 비하인드를 밝힌다.'아는 형님
몬스타엑스(MONSTA X) 형원이 예능 활약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드러냈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SBSKPOP'을 통해 형원이 출연한 SBS 웹 예능 '케이팝 오로라 헌터스-또로라'(이하 '또로라')의 새 에피소드가 공개됐다.이날 형원과 이창섭, 솔라는 비밀 요원과의 접선을 위해 캐나다 로키산맥의 4대 호수 중 한 곳인 레이크 루이스로 향했다. 맑게 갠 날씨를 본 형원은 자신이 '날씨 요정'이라는 이창섭의 말에 "형의 기운이 큰가 보다"라며 호응했다. 애프터눈 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티'가 들어가는 단어를 나열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레이크 루이스를 바로 앞에 둔 호텔에 도착한 형원은 눈앞에 펼쳐진 호수 뷰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형원은 "여기는 버킷리스트라고 할 만하다. 진짜 예쁘다"라며 감탄했다. 이어진 티타임에 느긋하게 차와 디저트를 음미하며 다도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호수를 배경으로 '인생 샷'에 도전한 형원은 장난스럽게 입수를 외치는 제작진을 향해 "저는 하면 한다"라는 자신감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카누를 타고 비밀 요원을 찾는 미션에서는 "(호수) 끝까지 갈까"라고 의욕을 불태우는 등 적극적이고 과감한 매력으로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유창한 외국어로 비밀 요원과의 접선에 성공하며 다재다능한 매력도 펼쳤다. 이후 세 사람은 설퍼산으로 향했고, 설퍼산 정상으로 가는 밴프 곤돌라에서 선명한 무지개를 발견한 형원은 "이렇게 (무지개) 색이 선명한지 몰랐다"라며 감동을 감추지 못했다.이내 정상에 도착한 형원과 이창섭, 솔라는 눈 앞에 펼쳐진 웅장한 풍경에 말
배우 서범준이 '용감한 형사들4'에 깜짝 등장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텃밭 살인 사건의 실체를 파헤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 62회는 박창근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이번 방송에는 지난달 28일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던 1997년생 배우 서범준이 게스트로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소개되는 사건은 밭에 수상한 이불 보따리가 있다는 텃밭 주인의 신고에서 시작된다. 이불 속에서는 작은 체구의 알몸 시신 한 구가 발견됐고, 부패가 심해 신원 확인조차 어려운 상황이었다.부검 결과, 피해자는 갈색 단발의 파마머리를 한 여성으로 비즈 목걸이와 비즈 반지를 착용하고 있어 어린 여학생일 가능성도 제기됐다. 하지만 감식 결과 발톱이 두꺼워 30대 이상의 성인으로 추정됐으며, 부패로 인해 빠져있던 치아 여덟개 중 하나는 생전에 이미 빠졌던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시기, 가출 신고가 접수된 여성 중 한 가지가 다른 이가 있었는데 시신 발견 2주 전 남편이 30대 중반 아내의 가출을 신고했던 것. 나이대와 헤어스타일, 체형은 신고된 여성과 발견된 시신이 일치했지만, 신고서에 기재된 치아의 결손 위치가 서로 달랐다.형사들과 만난 남편은 아내가 아직 돌아오지 않았다며 귀찮은 듯한 태도를 보였고, 아내의 지인들은 아내가 얼마 전부터 자신이 죽으면 그 남자 손에 죽었을 것이란 의미심장한 말을 해왔다고 전했다. 이에 안정환은 "이거 너무 어렵다. 증거가 어디서라도 나와야 할 텐데"라며 난감함을 드러냈다는 후문. 아내가 그토록 두려워하던 사람은 누
지난 6일 '주사 이모'와 오랜 친분을 유지하며 불법 의료 시술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에 휩싸인 키의 '나 혼자 산다' 출연 여부를 두고, MBC 측이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내놓았다.12일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텐아시아에 "확인하고 있다. 확인 끝나는 대로 내용을 전달하겠다"고 전하며 키 출연 분 편성 여부를 검토하고 있음을 밝혔다. 프로그램의 고정 멤버로 활동해온 키는 지난 1월 경북대학교에서 36년간 근무한 어머니의 퇴직 일상을 공개하며 모친의 간호사 경력을 강조해온 만큼, 이번 '주사 이모' 관련 의혹이 더욱 충격을 줬다.앞서 6일, 박나래가 '주사 이모' A씨에게 의료기관이 아닌 일반 가정집에서 링거를 맞거나 우울증 치료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대해 박나래 측은 "면허가 있는 의사에게 왕진을 요청한 것"이라고 해명했다.그러나 '공정한 사회를 바라는 의사들의 모임(공의모)'은 A씨가 교수로 재직했다는 '포강의과대학'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고, A씨가 의사는 커녕 간호사 면허도 없는 비의료인이라고 전해졌다. 강남경찰서에는 마약류관리에 관한 법률 및 의료법, 약사법 등을 위반한 혐의로 박 씨와 전 매니저 등에 대한 고발이 접수됐다고 알려졌다.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 샤이니 온유, 키 등도 A씨와 가까운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에 잇따라 거론됐다. 정재형 측은 지난 10일 "문제가 된 일명 '주사 이모'와는 친분은 물론 일면식도 없다"고 선을 그었으며, 온유 측 역시 11일 "지인의 소개로 (A씨의) 병원을 찾았을 뿐이다. 사인 CD는 치료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이었다&quo
2004년 데뷔한 배우 정경호가 '프로보노'에서 열연하고 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변호사가 되어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1화 시청률은 4.5%, 2화는 6.2%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극 중 정경호는 국민 판사로서의 역할을 예기치 않게 내려놓고 공익변호사로 새로운 현실에 놓이게 된 강다윗 역을 맡았다. 기자들의 거센 질문 세례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모습으로 법원에 출근한 강다윗(정경호 분)은 모두가 주목하는 기업 회장 재판에서 거센 질타와 함께 중죄를 선언하는 결단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어 판결을 내린 뒤에는 SNS 팔로워 수가 급증한 것을 확인, 싸이의 '연예인' 음악에 맞춰 흥겹게 춤을 추며 앞선 위엄을 내려놓는 친근한 반전 매력을 보였다.돌연 자신의 차에서 발견된 사과박스로 인해 법복을 벗어야 할 위기감이 드리운 순간에서는 또 다른 강다윗의 얼굴이 드러났다. 법원장이 격노하며 뇌물 의혹의 결정적 증거가 될 현장 영상을 내밀자 강다윗은 순식간에 충격과 공포에 잠식돼 힘없이 무너져 내렸다. 이후 옥상에 올라간 강다윗은 죽음을 앞두고 반드시 출세해야 한다고 당부했던 어머니의 말을 떠올리며 씁쓸한 표정을 지어 먹먹한 여운을 남겼다.우여곡절 끝에 법원에 반강제적으로 사직서를 제출하고 오앤파트너스 대표 오정인(이유영 분)의 도움으로 공익변호사가 된 강다윗의 태도 역시 흥미를 더했다. 그는 굵직한 사건을 다뤄오다 돌연 무보수 공익 소송을 맡게 된 처지에 한탄하면서도 흐름을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데뷔 후 처음으로 예능 단독 진행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승관은 지난 11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일일칠을 통해 공개된 ‘부승관의 비비디바비디부’ 1화를 통해 화려한 MC 데뷔 신고식을 치렀다. 프로그램은 고전 애니메이션 ‘신데렐라’ 속 마법 주문에서 제목을 따왔다. ‘MC 뿌’가 게스트들의 소원을 뭐든 들어준다는 콘셉트다.이날 카메라 앞에 선 승관은 “저 하나만을 믿고 이렇게 많은 스태프 분들이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준비해 주시다니 감개무량하다. 굉장히 설렌다”라면서도 “이제 나도 (예능 부문을 시상하는) ‘백상예술대상’과 ‘청룡시리즈어워즈’에 갈 수 있겠구나”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첫 화에는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멤버 리노를 첫 초대 손님으로 맞이한 승관은 친구와 수다를 떨듯 편안한 분위기로 티키타카를 이끌어냈다. 또 ‘K-팝 부 교수’라는 별명에 걸맞게 해박한 업계 지식을 뽐내는가 하면, 고연차 아티스트로서 겪는 소소한 고충을 나눴다.게스트에게 직접 디저트를 만들어 주려다 오히려 도움을 받고, 게임에 과몰입해 승부욕을 불태우는 등 어딘가 모르게 어설픈 모습마저 재미 포인트가 됐다. 승관은 방송 말미 “첫 화라서 많이 긴장했던 것 같다. 조금 뚝딱거렸더라도 예쁘게 봐 달라”라는 귀여운 당부를 남기며 더욱 업그레이드될 ‘MC 뿌’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한편 승관이 속한 세븐틴은 ‘SEVENTEEN WORLD TOUR [NEW_] IN JAPAN’으로 일본 4대 돔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들은 지난 11일에 이어 오늘(12일)도 도쿄 돔 무대에 올라 현지 팬들을 만난다.
'플래닛C : 홈레이스' 참가자 18인이 첫 회부터 개성 넘치는 활약을 선보이며 글로벌 플래닛 메이커를 사로잡았다.엠넷플러스 오리지널 'PLANET C : HOME RACE(플래닛C : 홈레이스 / 이하 '홈레이스', 연출 고정경 서한별)'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첫 공개와 함께 X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프로그램 관련해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지난 6일 수백명의 플래닛 메이커들이 18인의 참가자들을 만나기 위해 자리를 밋앤그릿 현장을 찾았고, 다양한 미니 게임과 '홈레이스' 1회를 함께 보는 등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후 참가자들에 대한 플래닛 메이커들의 폭발적 리액션이 실시간 트렌드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열기를 실감케 했다.플래닛 메이커의 마음을 사로잡은 핵심은 단연 참가자 18인의 생생한 캐릭터와 감정선이다. 데뷔를 향한 경쟁 속에서만 볼 수 있는 솔직한 화법, 관계성, 갈등과 성장의 순간들이 매력 포인트로 부상했다. 1차 미션에서 플래닛 메이커가 직접 선택한 킬링파트 3인 리즈하오, 쑨헝위, 쉬에수런은 각기 다른 리더십으로 팀을 완성해 이끌었다. 특히, 팀 이적 대결에서 보여줬던 세 사람의 긍정-절망-해탈 반응도 웃음을 안겼다.준비 과정에서 팀별 케미스트리도 눈길을 끌었다. 유쾌한 에너지를 발산한 △'DRAMA'팀(천보원, 천즈슈어, 판저이, 후한원, 리즈하오, 시에빙화)은 자신의 실력을 보여주면서도 상대를 리스펙하는 자세로 파트 분배 과정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았다.그러나 아이돌 꿈을 위해 5년 이상 연습생 생활 중이라는 당홍하이는 본인이 맡은 서브보컬을 노리는 판저이, 왕식헤이와의 배틀에서 월등한 실력을 보여줬으나 팀에서 방출돼 안타까
‘팀 코리아’ 5인방이 치열했던 경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오는 13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피지컬: 아시아’에서 우승을 차지한 ‘팀 코리아’ 윤성빈, 아모띠, 김민재, 장은실, 최승연이 출연한다.이날 윤성빈은 "‘피지컬: 100’ 시즌1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해 이번 시즌에 출연할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섭외 제안을 3번 정도 거절했다”라며 섭외 비하인드를 밝힌다.아모띠 역시 "시즌2의 우승자라 이번 시즌에 나가서 잘못하면 본전도 못 찾는 것이라고 생각해 처음엔 거절하다 제작진의 결정적인 한마디를 듣고 출연을 결정했다”라고 말한다.이어 아모띠는 “민재가 생각보다 많이 안 먹어서 걱정했는데, 숙소 방 앞에 배달 음식 쓰레기가 매일 두 세 봉지씩 있어서 안심됐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김민재는 “낯선 사람이 있으면 밥을 잘 못 먹는 편이다. 그렇게 먹었는데도 촬영이 너무 힘들어서 살이 빠졌다”라며 급한 해명에 나선다.최승연은 “‘3라운드 팀 대표전: 오래 매달리기’ 미션에서 약 2시간 40분 매달리고 꼴등 했는데,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손에 땀이 난다. 나 때문에 마지막 순서인 아모띠와 팀에게 부담을 준 것 같아 미안해서 눈물이 났다”라며 당시 생생했던 소감을 전한다.김민재는 “제일 힘들었던 미션은 ‘3라운드 팀 대표전: 돌장승 버티기’였다. 평소 필요할 때 ‘이 노래만 다 부르면 나가자’라고 생각하는데, 나이 차이 나는 (장)은실과 같이 부를 만한 노래가 애국가뿐이라서 애국가를 불렀다”라고 말한다.이 밖에도 장은실은 “몽골 팀 어르걸(
'식스센스' 데이식스 원필이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를 구했다. 이 프로그램은 3주 전 PD가 강제 추행 혐의로 피소됐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논란이 불거진 후 '식스센스'는 차질 없이 방송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1일(목)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티투어2' 7회에서는 데이식스 영케이, 원필과 파주 가짜 찾기 여행을 떠났다. 영케이가 보증하는 황금손 원필은 최종 선택에서 가짜를 찾아내며 패배의 늪에 빠졌던 유재석, 지석진, 고경표, 미미에게 소중한 승리를 안겨줬다.식센이들은 '드라마시티 in 파주'를 주제로 '응답하라 1988', '육룡이 나르샤', '시크릿 가든'까지 드라마 제목으로 표현된 세 곳의 핫플레이스를 방문했다. 먼저 레트로 감성이 충만한 '응답하라 1988' 가게는 추어탕 파스타라는 독특한 메뉴를 판매했다. 무엇보다 원필이 베트남 공연 케이터링에 추어탕 파스타 밀키트가 있었다고 해 제작진의 사전 작업을 의심케 했다.하지만 크림 파스타 같은 추어탕 파스타 비주얼과 호불호 없는 맛은 물론 다른 메뉴들도 맛있어 식센이들의 뭉툭함이 소환됐다. 특히 영케이는 숟가락을 동원해 야무지게 음식을 즐기는가 하면 추리하는 미미에게 음식을 챙겨주는 등 '먹케이' 다운 존재감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육룡이 나르샤' 가게는 일반적인 장어 요리집과 달리 스몰웨딩 콘셉트로 꾸며져 식센이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고창이 고향인 사장의 어머니가 만들어주셨던 장어 수육 메뉴는 장어 수육을 용처럼 담아낸 플레이팅과 차별화된 맛을 자랑해 식센이들은 셰프의 손길이 닿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마지막으로 식센이들은 무인 아이스크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은영이 둘째 임신 비하인드를 밝혔다.11일 이지혜의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는 '방송불가! 이지혜 노산도 한방에 임신 가능한 남편들은 절대 모르는 역대급 사우나 토크'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이지혜는 박은영을 반기며 "축하한다. 몇 개월이냐"고 물었다. 박은영이 둘째를 임신 중인 것. 박은영은 "8개월이다"라며 "누가 댓글에 '관종언니' 나와서 가진 거냐고 써놨더라"면서 웃었다. 얼마 후 또 다른 게스트 나비가 등장했다. 나비 역시 둘째 임신 중인 상태. 이지혜는 "둘째 임신하고 나서 약간 럭셔리해졌다. 혹시 직전에 얼굴에 뭐 했나"라고 물었다. 나비는 "임신 전에 울쎄라 한 번 맞았다"고 밝혔다.박은영은 2021년 첫째 출산 후 둘째를 오랫동안 고민했다고. 그는 "첫째는 자연 임신이었기 때문에 (둘째를) 자연 임신으로 가도 좋으나, 제 한국 나이가 44살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지혜는 "이건 혁명이다"라고 감탄했다.박은영은 "첫째 가지기 전에 몇 번 유산이 있었다"며 "이제는 유산하면 시간이 없으니 둘째는 철저하게 시험관으로 계획적으로 가지자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가임기, 배란기에 맞춰서 기계적으로 해야 한다"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지혜는 "시험관이 쉽지는 않잖나. 한 번에 성공했나"라고 물었다. 박은영은 "준비를 하기 시작한 건 2024년 12월부터다. 1년간 배아를 오은 거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4월부터 이식을 해야 1월생이 나오니까"라고 철두철미한 면모를 보였다. 이어 "4월에 첫 이식했는데, 첫 이식이 착상이 잘 됐
'이혼숙려캠프' 투병 부부 아내가 항암 치료 고통으로 눈물을 흘렸다.1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마지막 '투병 부부'의 남은 사연이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투병 부부 아내는 "3기 일 줄 몰랐다. 내가 죽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며 아내가 오로지 걱정하는 건 세 아이였다. 이어 아내는 "막내는 아직 '엄마'라고 밖에 할 줄 모른다. 내가 (항암) 치료를 받는 동안 남편이 잘 볼 수 있을지 걱정이다"고 토로했고, 아이들은 항암 치료로 가발을 써야하는 엄마에게 "엄마는 머리가 빠져도 다 예쁠 것 같다"며 엄마의 힘든 마음을 치유했다.아내는 남편에게 "나 6개월만 봐달라"며 항암 치료를 해야하는 상황에 대해 양해를 구했다. 하지만 남편은 항암 치료 중인 아내에게 폭언을 해 충격을 안겼다. 아내는 고통에 울부짖으며 "나 손이나 발 다친게 아니라 암이다"고 간절하게 얘기했다.하지만 아내는 항암 치료 후유증에 고통스러워했다. 심지어 남편은 항암 치료 중인 아내에게 "도저히 짜증을 못 참겠다. 미안한데 나 못 참는다. 어쩌라는 거야? 진짜?"며 욕설을 내뱉었다. 이를 지켜본 17기 아내들은 "도가 넘는 발언이다. 내가 저런 말 들었다? 절대 못 산다"며 경악을 금치 못했다.아내가 "처음 항암 치료를 하고 확 아프더라. 너무 고통스러우니까 응급실 가려던 찰나에게 다투게 됐다"고 말하자 MC 서장훈은 "항암 치료를 받는데 짜증이 나고 힘들지 않겠냐. 세상에 받아줄 사람이 누가 있냐"며 "혜림 씨는 꼭 완치될 거다"고 응원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7월 김준호와 결혼한 김지민이 유부남과 불륜하던 친구에게 이용당해 손절한 충격 일화를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SBS Plus '이호선의 사이다'는 매회 공감과 분노, 웃음과 위로를 오가는 밀도 높은 상담을 선보이며 '현실 밀착 상담 예능'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오는 13일(토) 오전 10시 방송되는 3회에서는 관계를 극단으로 만드는 불륜 사연이 이어지며 두 사람이 또 한 번 현실 사이다를 퍼붓게 만든다.김지민은 불륜 사연을 듣던 중 "제 옛날 친구가 생각난다"라며 조심스레 입을 열어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린다. 친구가 자신의 남자 친구를 소개해준다며 불러냈는데, 한참 분위기가 무르익은 뒤 갑자기 "사실 유부남이야"라고 털어놓았다는 것. 김지민은 "나를 식당 정중앙에 앉혀놓고 불륜 자리에 끌어들인 게 너무 배신감이 들었다"라고 당시의 충격과 분노를 그대로 드러낸다.이호선은 "지민 씨를 알리바이로 쓴 것 아니냐"라며 분노하고 김지민 역시 "알리바이처럼 나를 이용했다"라며 "지금 개그맨 누구랑 있는데 바꿔줄까? 이런 식으로 이야기했다"라고 덧붙인다. 김지민은 "그 일 이후 바로 다음 날 손절했다"고 말해 스튜디오의 탄식을 자아낸다.반면 김지민은 김준호와의 만족스러운 결혼 생활을 드러내 분위기를 확 바꾼다. 김지민은 이호선이 "부부도 같이 있어도 외로울 때가 있다"라고 말하자, 바로 "아닌데, 나는 없는데? 나는 하나도 안 외로운데"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이호선 역시 "참고로, 나도 그런데?"라고 응수해 스튜디오 분위기를 한층 더 유쾌하게 만든다.제작진은 "'이호선의
'신인감독 김연경'에서 감독으로 활약한 전 배구선수 김연경이 '2025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다.지난 11일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에는 '신인감독 김연경 Q&A 시간! 김연경 감독과 원더독스가 직접 푸는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김연경은 필승 원더독스 선수 표승주, 인쿠시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김연경은 "원더독수 선수단이 연예대상에 간다. 초대가 돼서 일단은 간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후보가 있는데 김연경-표승주, 김연경-인쿠시다. 이게 지금 나도 좀 어려워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인쿠시 어떻게 생각해?"라고 물었다.인쿠시는 "방송을 보면 저랑 좀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고 답했다. 표승주 역시 "저도 인쿠시가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며 웃어 보였다. 김연경은 "연예대상에 가서 커플상까지 받아야 하나. 나 직업 도대체 뭐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에 대한 언급도 이어졌다. 김연경은 "지금 현생을 살아가고 있다. 유튜브도 하고 있고, 대한체육회 국제 위윈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현생을 살아야 해서 시즌2는 아직 모르겠다"고 말했다. 표승주도 "나도 뭐 하고 있는 게 많아서 현재 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야 할 거 같다"고 덧붙였다.이어 김연경은 표승주에게 "시즌2를 하면, 선수로 복귀하는 거냐"고 물었다. 표승주는 "감독님께 '시즌 2를 하게 되면 6개월 전에 얘기해달라'고 했다. 그러면 운동을 해보겠다고 했다"라며 웃어 보였다.인쿠시는 "시즌2 했으면 좋겠는데 어떻게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