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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현무만 타격 없었다…팜유즈 역대급 위기인데 "알아서 생각해라" 의미심장 발언 ('독사과')

    전현무만 타격 없었다…팜유즈 역대급 위기인데 "알아서 생각해라" 의미심장 발언 ('독사과')

    '독사과2' MC 전현무가 타투를 한 여성과의 교제 여부에 관해 "알아서 생각하라"는 답변과 함께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는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었던 '팜유즈' 멤버 중 이장우는 지난달 말 결혼식을 올리며 방송에서 하차했다. 박나래는 전 매니저 갑질 의혹과 불법 의료 시술 논란이 겹치며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세 멤버 가운데 전현무만이 하차 없이 프로그램에 남아 원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20일(토) 밤 9시 방송되는 SBS Plus, Kstar 공동 제작 예능 '리얼 연애실험실 독사과 시즌2'(이하 '독사과2') 7회에서는 MC 전현무, 양세찬, 이은지, 윤태진, 허영지가 스튜디오에 자리한 가운데, 피부관리숍 원장인 의뢰인이 출연해 "남자친구와 결혼을 원하지만 '독사과 테스트'에서 통과하지 못하면 이별하겠다"고 선포하는 '심장 쫄깃'한 현장이 공개된다.오프닝에서 전현무와 양세찬은 "타투가 있는 여성과 만나본 적 있냐?"는 이은지의 질문을 받는다. 이번 '독사과 테스트'의 주인공(의뢰인의 남자친구)이 타투이스트여서 '타투'와 관련된 질문이 나온 것. 잠시 침묵하던 전현무, 양세찬은 서로의 눈치를 살피다 웃음을 빵 터뜨리고, 이에 이은지는 "(사귀던) 여성의 신체 어느 부위에 타투가 있었냐?"라고 예리하게 묻는다. 전현무는 "알아서 생각하라"며 수줍게 웃어 현장을 초토화시킨다.분위기가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의뢰인은 "남자친구와 10대 시절 잠시 교제했다가 30대가 되어 다시 만나 사귀게 됐다"고 밝힌다. 드라마 같은 사연에 허영지는 "운

  • '81세' 선우용여, "재산 날 돌봐준 사람에 줄 것…자식들은 살기 바빠" ('최화정이에요')

    '81세' 선우용여, "재산 날 돌봐준 사람에 줄 것…자식들은 살기 바빠" ('최화정이에요')

    배우 선우용여가 유튜브 수입과 재산 상속에 대한 솔직한 소신을 밝혔다.18일 최화정의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에는 선우용여가 출연해, 나이가 들수록 달라진 삶의 태도와 돈에 대한 소신을 담담하게 털어놨다. 공개된 영상에서 최화정은 "요즘 선생님 유튜브를 보면서 많은 사람들이 위로를 받는다"며 "유튜브를 시작한 뒤 수입도 많이 좋아지신 걸로 안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선우용여는 웃으며 "좋아졌습니다. 좋아서 미치겠습니다"고 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두 사람은 '노후'와 '재산'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선우용여는 "나는 정신이 오락가락해도 내 집에서 죽을 거다. 집에 사람을 둘 거다. 나를 돌본 사람한테 재산을 줄 거다. 진심으로 날 잘 돌봐줬으면 내 자신은 그 사람 거다"며 "자식들은 출가외인이다. 각자 살기 바쁘다"고 소신을 밝혔다.이를 들은 최화정은 "합리적인 방식인 것 같다. 멋지다. 그런 사고방식 같은 게 우리 엄마랑 많이 닮았고, 되게 긍정적이다"며 감탄했다. 최화정은 "우리 부모님은 다 돌아가셨다. 어머니는 9년 전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 김영옥 선생님이 우리 엄마랑 동갑이셔서 우리 엄마 생각이 나고, (선우용여) 선생님은 우리 엄마랑 성격이 닮아서 너무 좋다"며 선우용여를 보며 돌아가신 엄마가 생각난다며 그리움을 전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수영, 김재영에 "연예인 의식 1도 없어" 극찬…소탈한 반전미 ('오늘의주우재')

    수영, 김재영에 "연예인 의식 1도 없어" 극찬…소탈한 반전미 ('오늘의주우재')

    드라마 '아이돌아이'의 주역 수영과 김재영이 작품 공개를 앞두고 예능 나들이에 나서며 연기 호흡만큼이나 빛나는 입담을 과시했다.방송인 주우재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늘의주우재'에서는 '둘이 친한 이유가 다 있었구나? 수영X김재영 초대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수영과 김재영은 수년간의 활동 경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신선함을 자아내는 서로의 매력과 촬영 현장에서 겪은 흥미로운 일화들을 상세히 풀어냈다.수영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상대 배우인 김재영의 음악적 역량에 깊은 관심을 기울였음을 고백했다. 수영은 김재영의 가창력이 어느 정도인지 사전에 연출자에게 문의했을 정도로 철저한 준비성을 보였으며 음악 감독으로부터 "수정 없이 그대로 활용해도 좋다"는 극찬을 들은 김재영의 녹음본을 전해 받고는 촬영 기간 내내 열혈 팬처럼 청취하며 감동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재영은 당시 녹음실에서 연출자가 눈시울을 붉히기까지 했다며 농담 섞인 자부심을 드러냈고 주우재는 감독의 판단에 유쾌한 의구심을 표하며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주도했다.김재영을 향한 수영의 평가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수영은 김재영에 대해 "오랜 시간 연예계에 몸담았음에도 불구하고 흔히 말하는 '연예인 의식'이 전무한 사람"이라며 김재영의 소탈하고 자유로운 성정을 치켜세웠다. 14년이라는 적지 않은 연차에도 불구하고 매사 호기심이 넘치고 가식 없는 행동을 보여주는 김재영을 향해 수영은 '긍정적인 의미의 자유로운 영혼'이자 '꾸밈없는 남자 사람'이라 정의하며 남다른 동료애를 드러냈다.특히 두

  • 김숙, "안 먹어도 될 것 같아" 거절하더니 결국…'샤우팅' 부른 음식 정체는 ('구해줘홈즈')

    김숙, "안 먹어도 될 것 같아" 거절하더니 결국…'샤우팅' 부른 음식 정체는 ('구해줘홈즈')

    김숙이 계속 이어지는 아침식사에 처음엔 거절하다가 그 맛에 반하는 모습이 폭소를 자아낸다.18일 밤 10시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중국 상하이로 떠난 김숙, 정지선, 캡틴 따거의 임장 여행이 펼쳐진 가운데 아침 조식만 몇 번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상하이 임장 둘째날이 밝아오자 세 사람은 영상 초반 부터 무언가를 먹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정지선은 임장에 앞서 출국 전부터 먹고 싶어 하던 지엔빙을 결국 주문해 먹었다고 밝혔다. 음식을 받고도 또 나올 지엔빙이 있다는 사실에 김숙이 "또 시켰냐"며 놀라자 정지선은 스태프들을 가리키더니 "여기도 먹어봐야 한다"고 했다. 김숙은 "감독님들까지 먹이기 시작했다"고 하자 캡틴 따거는 "거의 전도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숙은 "우리가 임장을 해야 하는데 아침 부터 지엔빙 타령을 하셨다"고 했다. 이에 정지선은 "중국 오면 루틴이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김숙은 "그건 너의 루틴이고 우리는 '구해줘 홈즈' 루트를 따라야 한다"고 했다.하지만 아침식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정지선, 김숙, 캡틴 따거는 또 어느 가게에 줄을 섰는데 이곳은 바오쯔를 파는 곳이었다. 정지선은 바오쯔 외에도 꽈배기, 또우장을 추가로 시켰고 캡틴 따거는 "끝이없다"고 하며 놀랐다. 김숙은 또우장과 중국식 꽈배기, 다양한 딤섬을 맛보더니 맛있디고 했다.그렇게 세 사람은 걷다가 또 다른 가게를 발견했다. 상하이 사람들은 아침에 '훈툰'이라는 것을 많이 먹는다고 했고 훈툰은 중국식 만둣국을 말한다. 김숙은 배부르다며 "난 그만 먹어도 된다"고

  • 게임중독 '좀비' 금쪽이 근황 공개…오은영 솔루션 통했나 봤더니 ('금쪽같은')

    게임중독 '좀비' 금쪽이 근황 공개…오은영 솔루션 통했나 봤더니 ('금쪽같은')

    연말 특집 2편, '현장 급습! 과연 게임중독 아들은 변했을까?'의 이야기가 공개된다.오는 19일 저녁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는 이번 연말 특집의 두 번째 주인공이 출연한다. 이번 주인공은 258회·259회에 출연해 게임중독으로 낮과 밤이 뒤바뀐 생활을 하며 '좀비'라는 별명까지 얻었던 초등학교 6학년 금쪽이다.당시 방송에서는 밥은 물론 화장실도 참아가며 밤새 게임에 몰두하는 금쪽이의 일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특히 새벽마다 양말을 신고 발소리를 죽인 채 방에서 탈출해 게임을 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우려를 자아냈다.또한, 디지털 디톡스 이후에는 환청을 호소하고 벽에 머리를 박는 등 극심한 금단현상까지 보여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그렇다면 게임 중단 한 달이 지난 현재, 금쪽이는 과연 변화를 맞이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방송 이후 금쪽이는 아버지에게 "언제부터 컴퓨터를 다시 사용할 수 있냐"는 의미심장한 질문을 던졌다는데. 이를 계기로 제작진은 한 달 뒤 금쪽이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기습 방문을 결정한다. 제작진은 부모와 함께 보이지 않는 곳에 실험 카메라를 설치해 금쪽이의 실제 일상을 관찰한다.하교 후 아무도 없는 집에 돌아온 금쪽이의 시선이 가장 먼저 향한 곳은 다름 아닌 휴대전화. 점검이 시작되자마자 찾아온 위기. 과연 금쪽이는 오 박사의 솔루션을 제대로 지키며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오 박사의 솔루션 후 금쪽이는 게임중독에서 벗어난 일상을 유지하고 있을지. 오는 19일 오후 8시 10분,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 김유정과 ♥열애설 부인 4개월 차에…'계원예고→중대 연영과 출신' 김도훈, 광고계 대세 급부상

    김유정과 ♥열애설 부인 4개월 차에…'계원예고→중대 연영과 출신' 김도훈, 광고계 대세 급부상

    계원예술고등학교·중앙대학교 출신 배우 김도훈이 광고계의 새로운 신뢰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 9월 김유정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제작진과 함께한 여행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연인 관계가 아닌 것으로 정리됐다.티빙 오리지널 '친애하는 X'를 통해 대중에게 존재감을 각인시킨 김도훈은 최근 다양한 브랜드의 모델로 연이어 발탁되며 광고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반듯하고 건강한 이미지에 밝고 에너지 있는 분위기, 세련된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이목을 집중시켰다.최근 김도훈은 정통 온라인 축구 게임의 신규 TV 광고 모델로 선정돼 청춘의 풋풋함과 트렌디한 분위기를 함께 보여줬다. 이어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 모델로도 발탁돼 신뢰감 있는 인상과 단정한 면모로 제품의 가치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선보였다.또한 뷰티 브랜드의 첫 앰버서더로서 화보 및 캠페인 활동을 이어가며 다양한 콘셉트를 소화하고 있다. 특히 실제로 해당 브랜드 제품을 꾸준히 사용해왔다는 점이 알려지며, 브랜드 이해도와 진정성을 겸비한 모델이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이외에도 교육, 전자제품, 의류 등 여러 분야에서 광고 러브콜이 잇따르며 김도훈은 광고계에서 주목받는 인물로 부상하고 있다.김도훈은 '친애하는 X'를 비롯해 '나의 완벽한 비서', '유어 아너', '무빙' 등 다양한 작품에서 모범적인 인물부터 폭발력을 지닌 캐릭터까지 폭넓은 역할을 안정적으로 소화해왔다. 작품마다 결이 다른 인물을 설득력 있게 완성하며 쌓아온 표현력은, 어떤 콘셉트에도 자연스럽게 스며드는 '도화지 같은 매력'으로 이어지며 모델 활동에서도 강

  • '51세' 변정수, 갑상선암 수술 후 죽다 살아나…"영양제 한 움큼 챙긴다"

    '51세' 변정수, 갑상선암 수술 후 죽다 살아나…"영양제 한 움큼 챙긴다"

    변정수 갑상선암 수술 이후 완전히 달라진 일상을 털어놨다.18일 '셀러브리티' 채널에는 변정수가 출연한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변정수는 과거 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죽다 살아난 경험이었다"고 당시 느꼈던 감정을 털어놨다. 그는 "갑상선암 수술과 성대결절 수술을 겪으면서 '내가 왜 이런 시련을 겪어야 하지?' 생각했다"며 "내 인생의 키포인트가 됐다. 결국은 약이 됐다. 오는 기회를 다 잡았다"며 힘들었지만 극복할 수밖에 없었던 간절함에 대해 얘기했다. 이어 변정수는 달라진 생활 습관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50대가 되니까 알약이 많아진다. 영양제를 한 움큼 먹는다" 그러면서 "미스트도 추가 됐다"며 이너뷰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한편 변정수는 2012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치료 후 2018년 완치 소식을 알렸다.지난 2018년 변정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해 "솔직히 암에 걸렸다는 말을 듣고 내가 죽는다고 생각했다. '어떻게 하지?' 생각하다가 재산부터 가족 명의로 바꾸고 유서도 썼다. 보험도 넘기며 마지막을 준비했다"며 "5년이 되니까 완치됐다더라. 지금은 재산을 다시 회수했다"고 전하기도 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안은진, 결국 일 냈다…장기용 "반려하겠다" 거절 이유는 ('키스는')

    "더 이상 안 될 것 같아" 안은진, 결국 일 냈다…장기용 "반려하겠다" 거절 이유는 ('키스는')

    안은진이 결국 장기용 앞에 사직서를 내밀었다.18일 밤 9시 방송된 SBS '키스는 괜히 해서!'(연출 김재현, 김현우/극본 하윤아, 태경민)12회에서는 공지혁(장기용 분)에게 사직서를 내민 고다림(안은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고다림은 공지혁을 찾아가 사직서를 내밀었다. 고다림은 공지혁에게 "저 더 이상 안 될 것 같다"며 "죄송하다"고 했다. 하지만 공지혁은 "반려하겠다"고 했다.이에 고다림은 "생각해 주시는 건 감사하지만 저는 확고하다"며 "이제 엄마 퇴원하셨으니까 알바 서너 개 뛰면 대출 이자랑 팀장님께 빌린 돈은 갚을 수 있다"고 했다.이말에 공지혁은 "돈 때문이 아니라 서류 심사에서 학력 경력 능력이 출중한 사람들은 모두 탈락 면접에서도 가장 점수가 낮은 사람들만 뽑혔다"고 하면서 서류를 내밀었다. 놀란 고다림은 "저도 그렇고 대체 왜"라고 했다.이에 공지혁은 "애초에 제대로 된 팀은 만들 생각이 없었던 거다"고 했다. 고다림은 "사람들 말이 맞았다"며 "생색내기용 떨거지팀"이라고 했다. 이말에 공지혁은 "처음엔 그랬다"며 "솔직히 말하면 나도 그렇게 생각했다"고 했다. 고다림은 웃으며 "그랬었다"고 했고 공지혁은 "근데 그렇게 모두가 포기했던 팀은 단 한 명 포기하지 않은 사람이 있었다"며 "그게 누구냐 고다림 씨다"고 했다.공지혁은 고다림에게 "우리 팀은 고다림 씨가 만든 거나 다름 없다"며 "고다림 씨는 다른 사람의 자리를 빼앗은 것이 아니라 존재감 없이 사라졌을 이 팀을 이 자리까지 끌고 온 거다"며 나머지 팀들이 정직

  • '9살 연하' 열애설 나더니 결국 생각 바꿨다…'정관수술 복원' 충격 고백 ('스윙스')

    '9살 연하' 열애설 나더니 결국 생각 바꿨다…'정관수술 복원' 충격 고백 ('스윙스')

    래퍼 스윙스가 과거 비혼을 결심하며 단행했던 정관수술과 이후 다시 마음을 돌려 복원 수술을 받기까지의 우여곡절을 공개하며 화제의 중심에 섰다.래퍼 스윙스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에겐남스윙스'에서는 '이 남자는 테토일까 에겐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스윙스는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정자 검사와 남성 호르몬 수치를 확인하는 과정을 가감 없이 보여주었다.스윙스는 약 8~9년 전인 30대 초반 당시 2세를 갖지 않겠다는 확고한 신념 아래 정관수술을 받았던 일화를 털어놓았다. 당시 스윙스는 평생 결혼하지 않겠다는 비혼주의를 완벽히 실천하고자 수술이라는 과감한 선택을 내렸다고 회상했다. 수술 당시 의료진으로부터 "복원을 하더라도 매년 임신 확률이 10%씩 감소하며 5년이 지나면 그 확률이 50% 수준으로 떨어진다"는 경고를 들었음에도 스윙스는 결정을 굽히지 않았다.하지만 시간이 흘러 수술 후 6~7년이 지나자 스윙스의 가치관에 변화가 찾아왔다. 아이를 낳고 싶다는 강렬한 소망이 생긴 스윙스는 결국 정관 복원 수술을 감행했으나 수술 이후 정자 수가 감소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적지 않은 고민을 해왔음을 고백했다. 결혼관에 대해서도 스윙스는 "예전에는 최대한 늦게 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지금은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인연이 나타난다면 시기는 상관없다"며 유연해진 태도를 보였다.불안한 마음을 안고 실시한 정밀 검사에서 스윙스는 반전의 결과를 맞이했다. 담당 전문의는 스윙스의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7.7로 측정되었다며 이는 동일 연령대 남성들의 평균치인 4를 압도적으로 상회하는 수치라고 설명했다. 예상보다 높은 활력

  • '54세 미혼' 이서진, 10살 연상 여배우와 ♥핑크빛…일편단심 이상형→만남 성사 ('비서진')

    '54세 미혼' 이서진, 10살 연상 여배우와 ♥핑크빛…일편단심 이상형→만남 성사 ('비서진')

    배우 이서진(54)이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최화정(64)과 핑크빛 기류를 그린다.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 열한 번째 my 스타로 이서진의 일편단심 이상형 배우 최화정이 출연한다.최화정은 1996년 SBS 파워FM 개국과 함께 시작한 '최화정의 파워타임'을 27년간 진행하며 SBS 최장수 여자 DJ로 자리매김했다. 또 2016년부터 9년째 '최화정쇼'를 이끌며 완판 행진을 이어가는 등 쇼호스트로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여기에 지난해 5월 개설한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를 통해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하며 여전한 영향력을 과시하고 있다.앞서 공개된 예고 영상부터 화제를 모은 이서진, 김광규, 최화정의 만남은 본방송에서 더욱 흥미로운 관계성을 드러낸다. 2014년 '참 좋은 시절'을 통해 인연을 맺은 세 사람은 오랜 친분 속에서도 최화정을 둘러싼 미묘한 삼각 구도를 형성하며 은근한 경쟁을 벌인다. 최화정을 이상형으로 꾸준히 고백해온 이서진이 어떻게 my 스타를 대할지도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또 "맛있으면 0칼로리"라는 명언의 주인공답게 최화정은 남다른 식상(食想)을 뽐내며 끝없는 먹방을 이어가고, 무려 1일 4끼 기록을 세워 비서진을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최화정과 연하 매니저들의 묘한 삼각관계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오연서, 맥주 브랜드 만든다…자기 이름 걸고 커리어 확장 "에너지로 현장 감탄케 해" ('아기가')

    오연서, 맥주 브랜드 만든다…자기 이름 걸고 커리어 확장 "에너지로 현장 감탄케 해" ('아기가')

    채널A 새 토·일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 오연서가 '승부사 커리어우먼'으로 돌아온다.오는 2026년 1월 17일(토) 첫 방송을 앞둔 새 토·일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던 두 남녀의 하룻밤 일탈로 벌어진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로, 동명의 인기 네이버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특히 연애와 결혼의 순서를 발칵 뒤집는 설정을 중심으로 하룻밤 일탈에서 시작된 로맨스가 유쾌하게 펼쳐질 예정으로 관심이 쏠린다.오연서는 극 중 태한주류 신제품 개발팀 최연소 과장 '장희원' 역을 맡았다. 희원은 자신의 이름을 건 맥주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꿈으로 최연소 과장까지 오른 승부사. 일에선 당찬 희원이지만, 부모의 이혼과 그로 인한 엄마의 독설 속에서 자란 탓에 '이번 생에 결혼은 절대 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한다. 하지만 시장 조사차 방문한 행사장에서 우연히 두준(최진혁 분)을 만나게 된 뒤 희원의 인생에 뜻밖의 변수가 생기게 된다. 오연서는 선보이는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거듭하며 펼쳐낸 믿고 보는 배우의 저력을 '아기가 생겼어요'를 통해 또 한 번 입증할 예정이다.'아기가 생겼어요' 측이 공개한 스틸 속 오연서는 맥주에 미친 능력 만렙의 커리어우먼 장희원으로 완벽하게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회의에 집중하고 있는 희원의 진지한 표정과 눈빛에서 그가 얼마나 자신의 업무에 진심인지 엿보인다. 특히 팀원들을 향해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며 환하게 웃는 모습에서는 팀원들에게 공을 돌리는 리더십까지 느껴진다. 집에서도 장희원의 열일 모드는 계속된다. 퇴근 후 맥주 한 잔의 여유를 누리는 와중에도 가장 완

  • "막말 위자료 2천만원"…아내 때려놓고 돈 받을 생각까지 ('이숙캠')

    "막말 위자료 2천만원"…아내 때려놓고 돈 받을 생각까지 ('이숙캠')

    '가출 부부' 아내가 남편의 심리생리검사 결과에 충격받는다.18일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17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이 펼쳐진다.먼저 '가출 부부'는 최종 조정을 앞두고 변호사 상담을 받는다. 남편은 혼인 생활 파탄의 책임이 아내에게 있다고 주장하며 위자료를 받아내겠다는 강한 의지를 드러낸다. 이에 박민철 변호사는 남편의 귀책사유인 폭행을 지적하며 "전적인 책임을 아내에게 돌릴 수 없다"라고 말한다.또한 "아내가 폭행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여전히 가지고 있다면 남편의 유책에 무게가 더 실릴 수 있다"며 "위자료를 무조건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라고 조언한다. 한편, 가출 아내는 조정 직전 남편이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다는 심리생리검사 결과를 듣고 복잡해진 심경을 내비쳐 최종 조정에서 어떤 선택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다음으로 '투병 부부'의 최종 조정이 진행된다. 아내는 남편에게 막말에 대한 위자료 이천만 원을 요구해 남편을 당황하게 한다. 예상보다 큰 금액에 놀란 남편은 당황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고. 이에 서장훈은 "막말만 아니면 흠잡을 데가 없다"라며 남편에게 농담 섞인 조언을 건넨다.마지막으로 각자 저지른 외도에 대한 남다른 해명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던 '맞소송 부부'의 최종 조정이 공개된다. 부부는 최종 조정에서도 상간 소송을 두고 숨 막히는 공방전을 벌일 예정이다.17기 부부들의 최종 조정은 이날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나나, 강도 사건 이후 달라진 소지품…"나는 나밖에 못 지켜"

    나나, 강도 사건 이후 달라진 소지품…"나는 나밖에 못 지켜"

    배우 나나가 최근 강도 사건을 겪은 뒤 달라진 일상을 공개했다.17일 '하퍼스 바자 코리아' 채널에는 나나가 최근 근황과 함께 일상에서 챙기는 필수품을 소개하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나나는 "최근 큰 사건을 겪고 나서 '나는 나밖에 못 지킨다'는 걸 몸소 깨달았다"며, 팬들에게 소개하고 싶은 소지품으로 호신용 스프레이를 꺼냈다. 그는 "쓰지 않을 일이 있길 바라지만, 혹시 모를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 '자신을 보호하자'는 의미에서 추천을 드리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나나는 최근 자택에 강도 침입 피해를 입었다. 나나의 소속사 써브라임 측은 "나나의 거주지에 흉기를 소지한 강도가 침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라며 "강도의 신체적 위협으로 나나 배우의 어머니는 심각한 부상으로 의식을 잃었고, 나나 배우 역시 위기 상황을 벗어나는 과정에서 부상을 입었다. 현재 두 사람 모두 치료와 절대적인 안정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50세' 김숙, 상하이로 떠났다더니…17살 연하 건축가에 "부탁해" ('홈즈')

    '50세' 김숙, 상하이로 떠났다더니…17살 연하 건축가에 "부탁해" ('홈즈')

    1975년생 김숙이 1992년생 건축가에게 링크 부탁을 요청했다. 18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구해줘! 지구촌집- 상하이 편’ 2탄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다양한 외국 집의 시세를 살펴보는 ‘구해줘! 지구촌집-상하이 편’ 2탄으로 지난주에 이어 김숙과 정지선 셰프 그리고 여행 크리에이터 캡틴따거가 함께한다. 이번 글로벌 임장은 아시아 메가시티 시리즈의 첫 번째 편으로 상하이의 최신 부동산 정보와 대륙 스케일의 다양한 매물들을 소개해 눈길을 끈다. 세 사람은 오래된 주택을 올 인테리어해서 사는 중국 MZ의 집으로 임장을 떠난다. 임장지가 있는 상하이 창닝구는 상하이 교통의 중심지로 공항과 한인 타운 등 여러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고 한다. 또, 낮은 구옥 아파트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곳으로 현재는 재건축이 활발히 진행 중이며, 최근 젊은 세대들이 유입되면서 MZ들의 동네로 급부상하고 있다고 한다. 김숙은 이번 임장지의 집주인은 92년생 건축가로 내부를 직접 설계하고 인테리어까지 마쳤다고 소개한다. 연식이 느껴지는 외부와는 달리 내부는 감각적인 가구와 소품으로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집 안을 둘러보던 캡틴따거는 “중국에서 본 집 중에 제일 예쁜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힌다. 기존 복층 공간을 철거하고, 창이 있는 맞은편에 복층 공간을 설계해 공간감과 개방감을 더했으며, 다양한 아이디어 소품으로 감각적인 집을 완성하였다. 트랜스포머 테이블과 감각적인 조명을 유심히 살펴보던 김숙은 집주인을 향해 “링크 부탁합니다”를 무한 반복해 웃음을 유발한다. 건

  • [공식] 임시완, 결별 4개월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8살 연하 여배우와 ♥로맨스 호흡 ('유죄인간')

    [공식] 임시완, 결별 4개월 만에 기쁜 소식 전했다…8살 연하 여배우와 ♥로맨스 호흡 ('유죄인간')

    지난 8월, 소속사 플럼에이앤씨와 결별한 뒤 더블랙레이블과 계약을 체결한 배우 임시완이 '나의 유죄인간'에 출연한다. 그는 극 중 8살 연하 배우 설인아와 로맨스 호흡을 맞춘다. 내년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밀착 스릴 로맨스를 담은 드라마다.임시완은 재계 서열 1위 태강그룹의 차기 후계자 윤이준 역을 맡았다. 윤이준은 외모, 능력까지 모든 것을 갖췄지만 엄청난 예민함과 완벽주의로 직원들의 퇴사 욕구를 자극하는 인물. 회사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당한 후 두문불출하다 새로운 수행비서를 고용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는다. 윤이준의 수행비서로 위장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 강재희 역은 설인아가 연기한다. 각종 무술을 섭렵하고 군필 이력까지 가진 인간병기 강재희는 미궁에 빠진 살인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지목된 재벌 3세 윤이준의 실체를 파헤치고자 남장을 하고 수행비서로 잠입해 아슬아슬한 나날을 이어간다. 윤이준(임시완 분)과 강재희(설인아 분)는 극도로 예민한 상사와 그를 보호하는 수행비서로 각양각색 관계성을 형성하며 제대로 얽히고설킨다. 함께 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미처 몰랐던 서로의 면을 알게 되며 로맨스와 브로맨스 사이 묘한 선을 넘나들 윤이준, 강재희의 달콤한 심리전에 이목이 쏠린다.'나의 유죄인간'은 2026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