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의 강제 귀농 스토리를 예고한 드라마 '심우면 연리리'의 1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다음 달 26일 방송되는 KBS 2TV 새 미니시리즈 '심우면 연리리'는 청정 살벌(?) 구역 연리리로 뚝 떨어진 찐 도시 가족 성태훈가(家)가 서울로 컴백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좌충우돌 가족 리부팅 힐링 드라마다.극 중 박성웅은 능력 하나로 대기업 부장 자리까지 올랐지만, 갑작스러운 발령으로 가족과 함께 농촌 연리리로 이주하게 된 K-가장 성태훈 역을 맡았다. 도시를 떠나 자연 속에서 진정한 행복을 찾아가는 성태훈의 변화가 시청자들에게 무해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24일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터벅터벅 걸어오는 한 남자의 검은 구두 클로즈업으로 시작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성태훈(박성웅 분). 양손에 검은 가방을 들고 밭에 도착한 그는 "나 왜 여기 있는 거니"라며 본인의 상황에 어이없어해 웃음을 자아낸다. 흙바닥에 가방을 내려놓고 넓은 밭을 바라보는 등 도시 남자 성태훈으로 변신한 박성웅의 농촌 첫걸음이 이목을 집중시킨다.한편 '심우면 연리리'는 '24시 헬스클럽', '크레이지 러브', '출사표' 등을 공동 연출한 최연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결혼하자 맹꽁아!', '태풍의 신부'를 집필한 송정림 작가와 '연애 빠진 로맨스'를 집필한 왕혜지 작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박성웅과 배우 이수경이 부부로 호흡을 맞춰 믿고 보는 조합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심우면 연리리'는 3월 26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최강야구'가 은퇴 선수들의 진심 어린 투혼으로 최강 컵대회 우승에 이어 스페셜 매치까지 승리하며 2025시즌을 뜻깊게 마무리했다.지난 23일 방송된 JTBC 예능 '최강야구' 138회에서는 2025시즌 두 번째 직관 경기이자 시즌 마지막 경기, 최강 브레이커스와 서울 야구 명문고 연합팀의 스페셜 매치가 펼쳐졌다. 앞서 '최강야구'는 0%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며 프로그램 폐지 가능성까지 거론된 바 있다.브레이커스로 뭉쳐 최강 브레이커스가 된 은퇴 선수들은 그라운드 위에서 다시 빛났다. 예전 같지 않은 몸을 이끌고 훈련하며 이들은 자신들의 한계를 부숴 나갔고, 선수 개개인의 성장 서사는 그라운드 위에서 가슴 뜨거운 드라마를 만들어냈다.매일 밤 땀방울을 흘리며 연습한 쉐도우 피칭으로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던 윤길현은 "역시 야구는 재밌어"라고 밝혔고 윤석민은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마음은 현역 때랑 똑같구나"라며 야구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줬다. 조용호는 "은퇴한 거 후회 없다고 했던 게 거짓말이었던 것 같다. 형들과 같이 훈련하고 경기하는 게 너무 좋고 설렜다"고 고백해 눈물샘을 자극했다.최강 브레이커스가 되는 여정에서 만난 막강한 아마 야구선수들의 패기와 열정은 응원을 유발했다. KBO 레전드 선수 앞에서도 주눅 들지 않고 패기 있게 자신들의 플레이를 펼치는 덕수고와 한양대 선수들은 브레이커스에게 1패씩을 안기며 야구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겨 프로에서 만날 날을 기대케 했다. 또한 수입이 없어 야구를 하는 게 부담이 되는 상황에도 아르바이트와 독립리그 생활을 병행하며 프로라는 꿈을 향해 달리는 독립리그 대
그룹 드리핀(DRIPPIN)의 차준호가 세 편의 차기작을 확정 짓고 연기 행보에 속도를 낸다.차준호는 오는 3월 공개를 앞둔 릴숏(ReelShort) 오리지널 숏폼 드라마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기획 KT스튜디오지니 / 제작 스튜디오타겟)'에서 주연 최성준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은 엄마의 회사를 지키기 위해 정략결혼 상대를 쫓아 연애 예능 '솔로의 선택'에 뛰어든 재벌 상속녀의 역전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차준호는 국내 재계 순위 1위 L그룹의 차남 최성준 역을 맡았다. 겉으로는 자유분방한 사교계의 탕아이지만 실제로는 냉철한 판단력과 능력을 지닌 인물로, 정략결혼을 피하기 위해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지만 그곳에서 약혼녀와 마주하며 뜻밖의 상황에 놓이게 된다.차준호는 '퍼스트 러브'를 통해 첫 연기에 도전한 데 이어 '최애의 하우스메이드가 되었습니다', 일본판 '스토브리그',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까지 연이어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래피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차준호가 출연하는 숏폼 드라마 '억만장자 상속녀의 로맨틱 엔딩'은 오는 3월 글로벌 숏폼 플랫폼 릴숏(ReelShort)을 통해 선공개되며, 이후 다양한 글로벌 플랫폼으로 유통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손태진이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위원으로 나선다.손태진은 오는 25일 첫 방송되는 MBN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이하 '무명전설')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무명전설'은 99인의 도전자들이 단 하나의 왕좌를 차지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맞붙는 초대형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손태진은 앞서 JTBC '팬텀싱어'에 이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1위를 차지, 폭넓은 장르 소화력으로 뛰어난 음악적 역량을 입증했다. 연이은 우승 후 '1위 콜렉터'로 자리매김한 손태진은 최근 '33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5'에서 '베스트 오브 어덜트 컨템포러리'를 수상하고, KBS2 '불후의 명곡' 아티스트 설운도 편에서 1부 우승을 거머쥐며 연초부터 눈부신 음악적 행보를 펼치고 있다.이처럼 손태진은 치열한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독보적인 활약을 보여주며 2차례 직접 우승을 거머쥔 경험이 있는 만큼 자신만의 '우승 DNA'로 예비 트로트 스타들의 성장 가능성을 누구보다 날카롭고 또 따뜻하게 짚어낼 전망이다. 아티스트를 넘어 심사위원으로 활동 반경을 넓힌 손태진이 '무명전설'을 통해 보여줄 심사평에 기대감이 증폭된다.한편, 손태진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는 '무명전설'은 오는 25일 밤 9시 40분 MBN에서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 공격하는 둘째 딸과 방어하는 가족, '공방 가족'이 등장했다.23일 방송된 MBC '오은영 리포트-가족 지옥'에서는 사소한 일에도 공격적으로 돌변하는 작은딸과 그런 딸의 눈치를 보며 숨죽여 지내고 있는 가족들의 위태로운 일상이 공개됐다. '가족 지옥'은 가까운 사이이기에 더욱 깊은 상처를 주고받는 가족의 문제를 조명하는 신년 기획 특집으로, 다섯 가족의 사연을 차례로 다루고 있다. 그중 두 번째 가족인 '공방 가족'은 파국을 향해 치닫는 갈등으로 안방에 큰 충격을 안겼다.방송 초반부터 둘째 딸은 가족들에게 거침없이 폭언을 쏟고, 일상적인 대화조차 나누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가족들이 서로를 탓하고 있다며 사연을 제보한 당사자이지만, 등산을 가자고 권유하는 엄마에게 "당신들 마음에 칼로 난도질하고 살겠다는데 왜 이제 와서 쇼를 하는데?"라고 격앙된 반응을 보여 스튜디오를 얼어붙게 만들었다. 엄마는 딸의 방문을 여는 것조차 두려워하며 가족의 깊은 갈등을 짐작하게 했다.아빠는 둘째 딸의 폭언이 담긴 녹취 음성을 공개했다. 가족들에게 욕설을 퍼붓고, 언니를 폭행해 출동한 경찰에게까지 격한 말을 쏟아낸 정황이 담겨 있었다. 아빠는 "딸이 점점 과격해지고 있다.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기 때문에 증거를 갖고 있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작은딸 역시 가족의 모습을 촬영해 상담에 활용하겠다며 거실에 CCTV를 설치했다고. 아빠는 둘째 딸에게 경계성 성격 장애가 있다고 믿고 있었다. 의사로부터 감정 조절을 돕는 약을 처방받았으나 딸이 이를 전혀 복용하지 않았다고. 심지어 한 상담사는 강제 입원이
윤정수 아내 원진서가 부부 성관계 만족도와 임신의 연관성에 대해 물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정영림, 윤정수·원진서, 배기성·이은비 부부의 2세를 향한 염원을 담은 '대추나무 사랑 특공대'의 여행이 계속됐다.지난 방송에서 스태미나 폭발한 장어 먹방부터 3대째 내려오는 '삼신할배' 한의원까지 난임 탈출 풀코스를 즐긴 대추나무 사랑 특공대는 숙소에 입성했다. 심현섭은 "숙소에서 맛있는 고기와 굴을 드시고 많은 정자 생성에 도움 되시길 바란다"라고 부부 용어로 허용된 코멘트를 날렸다.이에 배기성은 "형, 밤 되니까 코멘트가 야해지는데?"라며 능청스럽게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심현섭은 "이 음식은 트럼프 대통령이 APEC와서 '베리 굿, 딜리셔~스'라고 했다"라는 후문까지 전하며 분위기를 끌어 올렸다.남자와 달리 신체적 한계가 압박감으로 느껴지는 여성들의 고민을 토로한 아내들은, 산부인과 전문의 김지연과의 영상 통화로 심층 상담에 들어갔다. 윤정수의 아내 원진서는 아내의 ‘만족도’와 임신의 연관성을 물었고, 위기감을 느낀 윤정수는 "잠시만요, 부족했니?"라고 대화를 중단시켜 폭소를 유발했다.김지연 전문의는 아내의 만족도와 임신의 상관관계를 인정하는 한편, "3개월 전에 만들어진 정자가 지금 나온다"며 남성들의 꾸준한 금연과 절주를 강조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또 부부관계 후 물구나무서기, 환경 바꾸기 등 민간요법에 대한 사실 확인도 진행됐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불륜 중독' 남편의 충격적인 실화까지 전해졌다.2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18년 전 헤어진 친아버지를 찾아달라"는 20세 청년의 사연이 소개됐다. 의뢰인은 두 살 무렵 부모의 이혼으로 친부의 본가에 맡겨졌지만,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모 부부가 데려와 자신들의 두 아들과 함께 18년간 친자식처럼 키웠다. 여기에 "친모는 초등학교 졸업식 때 단 한 번 찾아왔을 뿐이었고, 18년간 양육비는 30만 원이 전부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이 할 말을 잃었다.이런 가운데 의뢰인의 이모가 현재 신부전증 말기로, 신장 이식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소식까지 전해졌다. 의뢰인은 신장 기증까지 결심했지만, 이모는 "고맙지만 받을 수 없었다. 조카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라며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이모는 자신의 병세가 더 악화되기 전에, 조카가 친부를 만나 마음의 짐을 덜기를 바라는 소망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모가 몸이 너무 안 좋다 보니, 더 이상 조카를 지켜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큰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부부 탐정단은 친부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친모부터 찾아갔지만, 아들의 이름을 듣고도 문전박대하는 반응에 충격을 받았다. 김풍은 "남만도 못한 존재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분노했고, 데프콘 역시 "결혼과 출산을 기억에서 삭제한 것 같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후 탐정단은 단서를 쫓아 친부의 본가로 추정되는 장소를 찾아갔다. 과연 탐정단은 의뢰인의 친부를 찾아
'말자쇼'에 재혼 5년 차 부부 윤남기, 이다은이 출연했다. 이들은 MBN '돌싱글즈2'로 만나 재혼 가정을 꾸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고민의 키워드는 '썸과 어장 관리'였다. 말자 할매 김영희는 자신도 이런 경험이 많다며 "지독하게도 짝사랑을 4년 동안 한 남자가 있었다"며 "그게 바로 임우일"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윤남기는 부부는 고민을 털어놨다. 윤남기는 "저희가 5년이나 되다 보니까 슬슬 고민이 생기는 게 있다. 둘째도 생기고 해서 육아 전쟁을 하고 있는데 다은이가 아직 좀 예쁘고 섹시해 보여서 셋째가 생길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육아 전쟁을 한다더니 갑자기 셋째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다은이 "나도 쌍꺼풀 있는 남자랑 평생 엮여본 적이 없는데 요새는 어떤 남자도 쌍꺼풀이 이 정도는 진해야 잘생겨 보인다"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김영희는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오빠이면서 후배인 임우일과 '개그콘서트'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그의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짝사랑 시절 증거 사진까지 공개하며 "보호본능과 모성애를 자극한 남자"라고 설명했다.김영희는 큰 용기를 내서 첫 번째 고백을 했지만, 임우일이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며 거절했다고 전했다. 김영희는 포기하지 않고 "내가 여자로 보이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임우일에게 말했고, 썸인지 어장 관리인지 모를 관계가 지속됐
2019년 데뷔한 2000년생 배우 문상민이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20대 대표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신체 프로필은 191cm, 80kg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비롯해 '파반느', '뷰티 인 더 비스트'까지 세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최종화에서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은 문상민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확신의 로코대군'을 넘어 '20대 대표 주연 배우'로 우뚝 섰다.이날 문상민은 홍은조(남지현 분)를 비롯 백성들을 위해 길동을 자처하고, 이규(하석진 분)와 대치하며 일침을 가하는 이열의 강인한 면모로 극의 긴장감을 주도했다. 특히 무력이 아닌 민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데 성공한 장면에서는 문상민이 지닌 묵직한 정극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졌다.진정한 군주가 된 후에도 이열의 선택은 끝내 홍은조였다. 이규의 아들인 세자에게 어좌를 물려주고 홍은조를 택한 순애보 결말이 큰 울림을 안겼다. 수년 후 재회한 홍은조에게 꽃신을 신겨주며 "내 꿈이자, 내 구원이자, 내 연인인 나의 은애하는 도적님아"라고 읊조린 문상민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은 멜로 사극의 정점을 찍으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이번 작품으로 문상민은 사극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냈다. 초반 코믹 연기를 선보인 능청스러운 한량 대군부터 영혼 체인지 후 섬세한 1인 2역급 열연, 그리고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해 낸 그는 장르를 불문하고 활약하는 '올라운더 배우'의 진가를 각인시켰다.또
방송인 서장훈이 사연자에게 조언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3회에는 결혼 문제로 어머니와 의견 충돌하는 동생 때문에 중재하기 힘들다며 장신의 남매가 등장했다.174cm의 누나와 196cm의 동생은 큰 키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던 중 방문했던 서울체고의 조정 감독에게 스카우트 당해 조정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누나는 "올해 동생이 결혼 예정인데, 준비과정에서 어머니와 너무 싸워 중재하기 힘들다" 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작년 12월, 결혼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며 본인 생일에 맞춰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한 동생은 바로 다음 날 웨딩 박람회에 방문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고. 어머니도 놀라긴 하셨지만 "결정은 하지 말고 분위기만 보고 오라"며 조언했지만, 팔랑귀인 동생은 당부와 달리 스·드·메까지 모두 예약하고 돌아왔다고. 그래도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 어머니는 지방에 계신 친척이나 지인들 때문에 서울에서 점심시간 예식으로만 진행하길 아들에게 부탁했지만, 동생은 "어머니는 일산에 계시고, 저는 용인에 머물고 있고, 여자친구의 본가는
모델 겸 한혜진(42)이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혜진은 "먼저 대시하는 편이냐, 기다리는 편이냐"고 묻자 "예전엔 대시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어 생각해 보니 했더라. 그때는 몰랐다. 제가 먼저 하지 고백을 기다리진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탁재훈이 “나랑 사귀게 되면 또 공개 연애가 될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자 한혜진은 “감당 가능하겠냐. 저는 가능하다”고 응수했다. 무엇보다 한혜진은 "올해 결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결혼은 계속 하고 싶었다. 지금까지 못한 거"라고 답했다.한혜진은 솔직한 성격에 대해 “저 생각보다 안 솔직하다. 진짜 크리티컬한 건 아예 말 안 한다. 그냥 헤어진다. 나로 인해 바뀌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많이 해봤는데 안 되더라"고 밝혔다. 연상남은 어떠냐고 묻자 한혜진은 “연상이랑 만나면 나이가 너무 올라간다”고 거절했다. 이어 "나이는 상관없는데, 굳이 연상, 연하 중 뽑자면 연하로 하겠다. 제가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10살 많으면 등산도 못하고 러닝도 못한다”고 설명했다. '헤어질 때 최악의 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1번 '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2번 '설레는 사람이 생겼어' 3번 '너한테 쓴 돈이 아깝다' 보기 중 한혜진은 "난 1번이다" 말했다. 한혜진은 "저 말을 들으면 긁일 거 같다. 2번, 3번은 안긁일 거 같다. '설레는 사람이 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올
전현무가 방송 도중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깊이 사과했다.지난 23일 그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사과를 밝혔다.이어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하였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울러 방송을 시청하시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1일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 2화에선 망자의 사진, 출생, 사망일만으로 사인을 추정하는 미션이 진행이 됐다. 2004년 강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 이재현 경장의 사망 원인을 맞히는 미션이었다. 당시 한 무속인 출연자는 “흔히 ‘칼빵’이라고 하지 않느냐”며 이 경장의 사인을 추정했고 전현무는 “제복 입은 분이 ‘칼빵’이다. 너무 직접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심현섭(55), 정영림(44)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세 준비를 위해 경주로 떠난 심현섭·정영림, 배기성·이은비, 윤정수·원진서 부부의 '대추나무 사랑 특공대' 여행기 2편이 담겼다. 이날 저녁 식사 중 심현섭 아내 정영림은 시험관 약을 투여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떴다. 심현섭은 "시험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내가 이 시간에 약을 투여한다. 이후 30분간 누워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영림은 심현섭에게 "생리대가 필요할 것 같다. 피가 맺히면 안되는데 피가 맺혔다"며 하혈을 밝힌 바 있다. 심현섭은 "작년 겨울에 영림이가 슬픈 얘기를 했다. 시간이 많이 없다고 하더라. 나이가 있으니까"라고 속상해했다. 정영림은 실제로 시험관 시술에 집중하기 위해 16년간 다닌 학원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음날 정영림은 임신 확인을 위해 심현섭과 함께 병원으로 갔다, 그는 "배가 아프다. 마음이 힘든 건 아니다. 힘든데 무던한 척하려는 건가"라고 속내를 털어놨다.이어 정영림은 "옛날에는 일을 힘들게 했다. 30대 때 내 몸을 좀 아껴줬어야 했는데 너무 일한다고 고생시켰다"고 털어놨다. 심현섭은 정영림 손을 잡고 다독였고, "힘들어하는 걸 봤으니까 (시험관을) 해야 하는 건지 그런 생각도 들더라. 엄청 복잡했다"고 말했다. 이후 진료를 마친 정영림은 "이번엔 임신이 안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달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고 했다. 바로 다시 시작해도 되냐니까 시간이 없다고 하셨다. 나이가 너무 들었다더라"고 토로
방송인 신동엽이 '짠한형'에서 전 연인 이소라를 언급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공평하게 원샷 → 만취 (feat. 윷놀이 대참사)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 [짠한형 EP.133]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배우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은 신동엽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다 함께 술자리를 이어가던 중 신동엽은 "내가 그때 이소라 유튜브에 나갔을 때 일이다"라며 전 연인 이소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신동엽은 이소라의 유튜브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신동엽은 "(이소라가) 안재욱 결혼식에 내가 올까 봐 결혼식장에 못 갔다고 하더라. 혹시나 나랑 마주칠까 봐"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욱이 "그것도 참 네가 네 입으로 얘기하기가 쉬운 얘기가 아닌데"라고 반응하자 신동엽은 "아니 왜!"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안재욱도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안재욱은 "어느 날 이소라를 만났는데 내 결혼식에 못 온 걸 미안하다고 하더라. '바쁘면 그럴 수도 있지' 했는데 '신동엽 올까 봐... 마주치면 괜히 또 사람들이 결혼식에 집중해야 하는데 둘이 같이 있는 모습 보고 쑥덕대고 할까 봐 못 갔어'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재룡은 "확실히 이런 거 보면 동엽이보다 소라가 생각이 깊은 게 티가 난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이날 영상에서는 안재욱이 뇌 수술 후 겪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안재욱은 "10년 전에 뇌 수술을 해서 15개월을 술, 담배를 전혀 못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술한 지) 1년 정도 됐을 때 가까웠던 친
배우 홍종현이 극 중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홍종현이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그는 전날 종영한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연출 김진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믿던 강두준(최진혁 분)과 장희원(오연서 분)이 하룻밤의 일탈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홍종현은 극 중 태한주류 영업팀 대리 차민욱 역을 맡았다.민욱은 희원의 15년지기 '남사친'이다. 오랜 친구 사이로 희원의 곁을 지키지만, 희원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뒤늦게 깨닫는 인물이다.민욱은 훈훈한 외모에 다정하고 자상한 성격까지 갖춰 만인의 이상형이자 '유니콘 남친'이라 불린다. 민욱으로 분한 홍종현도 실제로 이성에게 다정할까. 홍종현은 머쓱해하며 "그런 순간도 있겠지만, 항상 그렇진 않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남자들끼리는 보통 장난도 많이 치고 조롱도 하고 서로 까내리면서 노는데, 여사친들에게도 비슷하게 대하는 순간들이 있어서 마냥 민욱이스럽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홍종현은 "민욱이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민욱이가 저보다는 더 좋은 사람이자 남자라고 생각한다"며 "민욱이는 남자들끼리 있어도 저처럼 (장난스럽게) 행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남자가 봐도 민욱이는 유니콘이라는 단어에 부합한 것 같다"고 인정했다. 스스로를 '장난끼 많은 남자'라고 평가한 홍종현은 이상형으로는 착하고 예의 바른 사람을 꼽았다. 그는 "편한 사람이 좋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