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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0세' 김태원, 생사 고비 넘겼다…최측근 "걱정 안 해도 돼" ('라스')

    '60세' 김태원, 생사 고비 넘겼다…최측근 "걱정 안 해도 돼"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태원이 생사의 고비를 넘기며 60세에 완성한 정규 14집 앨범 이야기와 함께, 예측 불가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채운다. 두문불출하던 시기 불거졌던 사망설부터 UFO 목격담까지, 김태원 특유의 화법으로 풀어내는 토크가 이어진다.17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태원, 이필모, 김용명, 심자윤이 출연하는 '필모를 부탁해' 특집으로 꾸며진다.김태원은 생사의 고비를 넘긴 이후 정규 14집을 완성하게 된 과정을 설명하며, 앨범 타이틀을 최초로 공개한다. 오랜 공백 끝에 다시 음악 작업에 몰두하게 된 배경과 당시의 생활을 솔직하게 전하며 관심을 집중시킨다.김태원의 절친인 MC 김구라는 김태원의 불명확한 발음에 대해 "건강 걱정은 안 해도 된다"라며 웃픈 에피소드를 전한다. 이어 김구라는 '오랜 기간 교정기를 착용 중이다'라고 말하며 측근으로서 해명을 더해 웃음을 자아냈다.김태원은 두문불출하던 시기 불거졌던 사망설 가짜 뉴스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외부 활동이 줄어들었던 당시의 일상과 함께 과거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언급했던 UFO목격설까지 이어가며 어디로 튈지 모르는 예측 불가한 토크로 웃음을 더했다.특히 김태원은 이승철과의 재회도 언급했다. 김태원은 부활로 큰 사랑을 받았던 시기 이후 음악적으로는 각자의 길을 걷게 됐지만, 최근 이승철과 재회한 사연을 최초로 공개하며 두 사람 사이에 이어져 온 관계의 결을 공개한다.또한 김태원은 과거 용감한 형제에게 고개를 숙이게 됐던 사연을 털어놓아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 밖에도 후배 가수들의 활동 덕분에 저작권료가 급등하게 된 근황을 공개하는 한편, 후

  • [종합] 박세리→추신수, 제대로 일냈다…첫 정식 경기 25:15 대승 "현재 승률 100%" ('야구여왕')

    [종합] 박세리→추신수, 제대로 일냈다…첫 정식 경기 25:15 대승 "현재 승률 100%" ('야구여왕')

    '야구여왕'의 블랙퀸즈가 첫 정식 경기에서 5회 초 대량 득점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지난 16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4회에서는 선출 김민지-김보름-김성연-김온아-박보람-박하얀-송아-신소정-신수지-아야카-이수연-장수영-정유인-주수진-최현미가 뭉친 국내 50번째 여자 야구단 블랙퀸즈가 경찰청 여자 야구단과의 첫 경기를 기분 좋은 승리로 장식한 데 이어, 전국대회 퓨처스리그 2회 우승팀 버스터즈와 두 번째 정식 경기를 치르는 현장이 공개됐다.경찰청 여자 야구단과의 경기에서 4회 말까지 10:10으로 팽팽한 접전을 벌이던 블랙퀸즈는 5회 초, 수비 집중력이 흔들리며 연속 실책으로 4실점을 허용했다. 그러나 2아웃 상황에서 김온아가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삼진을 잡아내며 분위기를 끊어냈다. 이어진 5회 말, 아야카의 절묘한 타구와 김성연의 안타로 추격의 불씨를 지핀 블랙퀸즈는 김온아-박보람-김민지의 연속 안타, 주수진-박하얀의 볼넷 출루로 단숨에 14:14 동점을 만들었다.이에 그치지 않고 송아의 안타로 15:14로 역전에 성공한 직후, 4번 타자 신소정이 3점 홈런을 터트려 18:14로 달아났다. 이후로도 송아의 그라운드 홈런을 비롯한 거센 공세가 이어진 끝에, 블랙퀸즈는 25:14로 승기를 잡았따. 박세리 단장은 "말이 안 되는 상황, 확실히 운동했던 선수들이 맞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6회 초, 신소정이 마운드에 올라 백업 포수 정유인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신소정은 초구부터 연속 스트라이크를 뽑아내며 타자를 압도했고, 1아웃 3루 상황에서 완벽한 태그 플레이를 펼쳐 추가 실점을 막아냈다. 비록 1점을 내줬지만 2아웃 주자 2, 3루

  • 미혼모로 눈도장 찍은 여배우, 알고보니 김재중 소속사였다…화려한 문신 '눈길' ('프로보노')

    미혼모로 눈도장 찍은 여배우, 알고보니 김재중 소속사였다…화려한 문신 '눈길' ('프로보노')

    배우 정샛별이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정샛별은 지난 13일, 14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프로보노' 3, 4회에 출연했다. 선천성 하지마비를 가진 아이 강훈이의 엄마 '정소민' 역을 맡은 정샛별은 자신이 태어난 것이 손해라며 강다윗(정경호 분) 변호사에게 손해배상 소송 변호를 요구하고 있는 강훈이를 찾아 아이의 뺨을 때리는 첫 등장으로 심상치 않은 모자의 관계를 예고했다. 어린 나이에 원치 않았던 임신을 하게 됐던 정소민은 몇 번이고 임신 중절을 원했지만 웅산종합병원으로부터 필요한 검사는 받지 못한 채 출산을 유도 받았고, 이를 알게 된 프로보노 팀이 웅산종합병원 측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하고자 했다. 이후 1심 재판에서 정소민은 '모든 생명은 평등하고 존중받아야 한다'는 헌법에 따라 원고 김강훈의 출생을 손해로 인정할 수 없어 손해배상 청구를 기각한다는 판사의 판결문을 들으며 흘리는 눈물에 보는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강훈이가 입양을 알아봤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정소민은 "너 나 벌주려고 이 재판하는 거지. 그럼 나를 고소했어야지"라며 강훈이가 자신을 낳은 것을 원망한다는 생각에 속상함과 분노를 감추지 못했고, 두 사람의 갈등의 골은 깊어져만 갔다.이후 피고 측의 증인 신청으로 법정에 앉게 된 정소민은 본인을 다그치며 이어지는 심문에 큰 충격을 받았고, 더욱 커진 죄책감으로 인해 한강 다리에서 자살 시도를 했다. 그러나 그 순간, 거짓말처럼 자신을 찾아온 강훈이를 끌어안고 오열했다. 정소민은 특수학교가 생기는 것을 반대하는 동네 사람들에게 무릎까지 꿇으며 강훈이가 조금이라도 편하게 살아갈 수 있기

  • 공식석상 나섰다…티파니♥변요한 '결혼 전제 연애' 인정 후, 최수영 "너무 기뻐" ('아이돌아이')

    공식석상 나섰다…티파니♥변요한 '결혼 전제 연애' 인정 후, 최수영 "너무 기뻐" ('아이돌아이')

    지난 13일 변요한과 티파니가 결혼 전제로 연애 중인 사실을 인정한 가운데, 소녀시대 멤버인 최수영이 새 드라마 홍보를 위해 공식 석상에 섰다.16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는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아이돌아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MC 박경림의 진행 아래 배우 최수영, 김재영 그리고 이광영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아이돌아이'는 내 최애가 살인사건의 용의자가 된 상황에서, 그의 무죄를 밝혀야만 하는 스타 변호사가 팬심과 의심 사이에서 진실을 좇는 과정을 그린 로맨스 드라마다.최수영은 극 중 '최애'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스타 변호사 맹세나 역을 맡았다. 최수영은 사흘 전 변요한과 연애 소식을 밝힌 티파니에 관해 "너무 기쁘다. 응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내 인생에 가장 친한 친구는 멤버들밖에 없다. 어떤 선택을 하든 축하할 일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 일이 아니라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며 말을 아꼈다.약 13년간 정경호와 공개 연애 중인 최수영은 현재 SBS '프로보노'에서 주연으로 활약 중인 정경호와 나란히 법정물을 선택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장르가 일단 다르다. 차별점은 굳이 생각해본 적 없다. 내가 변호사 역을 늘 해보고 싶었다"고 강조했다.최수영은 "대본을 봤을 때 대본이 너무 재밌었고 변호사 역할이라 가장 끌렸다. 세나에게 집중하려고 노력했다. 우리 작품에서는 변호하는 법정 신이 위주가 되진 않는다 관계성이나 사건에 더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데뷔 후 첫 법정물에 도전한 그는 "법률 용어 외우는 게 처음이었다. 이런 점이 조금 어렵긴 했

  • '심형탁 아들' 하루, 300일 아기의 패션 소화력…올핑크룩 러블리('슈돌')

    '심형탁 아들' 하루, 300일 아기의 패션 소화력…올핑크룩 러블리('슈돌')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의 하루가 부캐 퍼레이드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생후 약 300일 된 하루는 연예인인 아빠 심형탁 못지않은 패션 소화력을 보여준다.오는 17일 방송되는 ‘슈돌’ 601회는 ‘넌 감동이었어’ 편으로 MC 김종민, 랄랄이 함께한다. 심형탁의 아들 하루가 남다른 패션으로 스타 포스를 뽐낸다. 상하의를 올핑크로 맞춰 입고 머리에는 핑크색 하트핀까지 꽂은 하루의 모습이 포착됐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올핑크를 소화하고 있는 하루는 발그레한 핑크빛 볼로 러블리 매력을 보여주며 심쿵을 유발한다.특히 하루의 치명적인 뒤태가 랜선 이모들의 광대를 무장해제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소파를 짚고 선 하루는 고개를 돌려 어딘가를 응시하는 모습. 토실토실한 하루의 엉덩이와 사랑스러운 미소가 하루의 귀여움을 극대화시킨다. 이에 심형탁은 “지금 좋아! 그 포즈야”라며 하루의 치명적인 뒤태 포즈에 엄지를 추켜세운다.하루는 시크 도도한 톱스타로도 변신한다. 동글이 선글라스를 착용한 하루는 아빠의 품에 안겨 여유롭게 미소 지으며 깜찍한 모습을 보여준다. 선글라스를 벗은 하루는 반전 앙증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선글라스를 손에 꼭 쥔 하루의 토끼 같은 미소가 치명적인 귀여움을 보여준다.러블리의 정점인 올핑크 하루부터 톱스타 포스를 내뿜는 선글라스 하루까지 어떠한 콘셉트도 200% 소화하는 하루의 부캐 퍼레이드는 이번주 ‘슈돌’ 본방송에서 공개된다. ‘슈돌’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김준호, '실직' 하더니 결국…♥김지민 "사랑해? 미친거야?"('돌싱포맨')

    김준호, '실직' 하더니 결국…♥김지민 "사랑해? 미친거야?"('돌싱포맨')

    '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신혼 5개월 차에 굴욕을 맛봤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멘')에는 야노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출연했다.이날 김준호는 아내 김지민에게 전화를 걸어 '사랑해'라는 말을 듣는 미션을 수행했다. 전화를 건 김준호는 다짜고짜 "녹화 쉬는 시간이다. 사랑해"라고 고백했지만, 김지민은 차분한 목소리로 "괜찮아?"라고 걱정해 눈길을 끌었다.촬영 당일 '돌싱포맨' 종영 기사가 공개된 것. 김지민은 "왜 이렇게 업됐어? 마지막 기사 났는데, 왜 이렇게 신났냐"고 지적했다. 기가 막힌 타이밍에 멤버들은 숨죽여 폭소했다.김지민은 재차 "괜찮냐"며 남편 기분을 살폈다. 김준호는 "우리 여행 다녀와서 좋았지? 역시 사랑하는 사람이랑 가야 해. 사랑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미션인 걸 모르는 김지민은 "왜 그래 왜 신났지? 미친 거야?"라고 물었다. 계속되는 "사랑해" 고백에도 김지민은 "알겠어"라고 답하며 전화를 끊었다. 이상민은 "사랑한다는 말 한마디를 안 하네"라며 놀라워했다.한편, 야노시호는 일본 내 추성훈의 인기에 대해 "한국에서는 인기가 많지만, 일본에서는 우웅(별로)"라고 돌직구를 던져 웃음을 선사했다.이상민은 "톱모델 남편의 고충, 꿇린다고 하더라. 일본에서는 추성훈이 야노시호 그날에 가려서 산다더라"고 폭로했다. 추성훈과 절친인 김준호는 "오사카에서 같이 돌아다녔는데, 생각보다 많이 못 알아봐서 놀랐다"고 증언했다."야노시호가 추성훈보다 훨씬 부자라던데, 얼마나 있냐"는 다소 무례한

  • 김성령, 시술 없이 10살 어려졌는데…가비 "성공 후 행복에 무감각"('당일배송')

    김성령, 시술 없이 10살 어려졌는데…가비 "성공 후 행복에 무감각"('당일배송')

    '당일배송 우리집' 김성령이 가비 메이크업으로 동안 비주얼을 자랑했다.16일 첫 방송된 JTBC 예능 '당일배송 우리집'에서는 김성령, 하지원, 장영란, 가비가 새집을 당일배송 받았다.이날 첫 만남 자리에서 하지원은 가비를 향해 "너무 예쁘시다"고 칭찬했다. 이어 "'스우파'도 봤지만, 가비 씨의 에너지가 너무 궁금했다. 너무 만나고 싶었다"며 팬심을 드러냈다.가비는 "실제로 보니까 생각보다 차분하죠?"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하지원은 당황하며 자리를 이탈해 웃음을 선사했다.하지원은 2천만원 조립식 집을 주문했다. 멤버들이 "대여냐 소유냐"고 묻자, 그는 "내 소유가 되는 거"라고 자랑했다. 막상 도착한 집은 너무 작은 크기로 실망감을 안겼다. 김성령은 "정말 반품, 환불 불가하냐"고 물었고, 언박싱 중 장영란은 "너무 작아"라고 소리쳐 하지원을 주저앉게 했다.다행히 집은 넓게 펼 수 있는 형태였고, 확장 후 두 개의 베드룸과 거실, 화장실, 부엌 등 구색을 갖췄다. 멤버들은 달라진 집안 풍경에 "말도 안 된다"며 감탄했다.짐 정리 중 가비는 화장품 파우치를 공개했다. "나는 애굣살이 아예 없다"고 토로한 김성령에게 가비는 'MZ 메이크업'으로 변신을 시도했다.메이크업 후 애굣살이 생긴 김성령은 "도톰해 보인다"며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장영란은 "10살은 어려 보인다"며 놀라워했고, 멤버들은 "어떻게 한 거냐. 신기하다"며 관심을 드러냈다.볼 터치까지 받은 김성령은 "화장이 이렇게 중요한 거구나"라며 고개를 거울 속 자신의 모습에 만족한 미소를 보였다. 가비는 "

  • 장윤정마저 감동했다…'15년 치매 투병' 모친 모신 女가수, 결국 울컥('언포게터블')

    장윤정마저 감동했다…'15년 치매 투병' 모친 모신 女가수, 결국 울컥('언포게터블')

    MBN 리얼리티 뮤직쇼 ‘언포게터블 듀엣’에 10년동안 치매 어머니를 모신 효녀 가수 배진아가 출연한다. 배진아를 치매 투병 중인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을 보여준다. MC 장윤정은 배진아의 효심에 감탄한다.‘언포게터블 듀엣’은 치매로 기억을 잃어가는 출연자와 그를 기억하는 사람들의 듀엣 무대가 그려지는 리얼리티 뮤직쇼이다. 장윤정이 MC를 맡았고, 조혜련, 손태진, 오마이걸 효정이 패널로 함께한다.오는 17일 방송에서는 행사의 여왕이자, 14년차 트로트 가수 배진아와 치매 투병중인 78세 어머니가 출연한다. ‘메모리 싱어’로는 윤민수가 함께한다.배진아는 15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치매를 앓고 있는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시울을 붉힌다. 그는 “어머니가 과거 일은 선명하게 기억하시지만, 현재의 기억은 돌아서면 잊어 버리신다”고 밝힌다. 어머니는 방금 올라탄 ‘기억 버스’에서도 자신이 어디 있는지 몰라 혼란스러워 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에 조혜련은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라며 눈물을 흘린다.배진아는 “어머니가 치매 진단을 받자마자 집으로 모셔왔다. 10년동안 고향인 마산에서 어머니를 모셨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그러나 연예인이라는 직업 특성상 어쩔 수 없이 최근에 서울 언니 집에 모셨다고. 이에 배진아는 “내가 지금까지 못 모신 게 마음의 짐이다”라며 오열한다.현재 마산에 거주 중인 배진아는 서울에 계신 어머니를 위해 대게와 꽃다발을 준비해 MC 장윤정을 뭉클하게 한다. 고향에서 공수한 대게살을 손수 발라 어머니의 밥그릇 위에 놓아주는 배진아의 야무진 손길에 장윤정은 “

  • 서현진, 드디어 ♥핑크빛 소식 전해졌다…상대는 4살 연하 남배우 "사랑은 선택과 신뢰" ('러브미')

    서현진, 드디어 ♥핑크빛 소식 전해졌다…상대는 4살 연하 남배우 "사랑은 선택과 신뢰" ('러브미')

    서현진, 유재명, 이시우, 윤세아, 장률, 다현(트와이스)을 통해 각기 다른 사랑의 의미를 꺼내 놓는다.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가족을 잃은 상실과 외로움을 견디고 있는 서준경(서현진), 서진호(유재명), 서준서(이시우)은 진자영(윤세아), 주도현(장률), 지혜온(다현)을 만나 각자의 삶과 관계 속에서 사랑을 마주하며, 그 감정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선택하는지에 따라 서로 다른 사랑의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에 이 인물들을 연기한 배우들이 각자의 언어로 사랑, '러브 미'의 의미를 진솔하게 꺼내놓았다.1985년생 서현진은 남부러운 것 없는 일상 속 깊은 외로움을 방치해 온 산부인과 전문의 '준경'을 연기한다. 그는 "사랑은 선택과 신뢰"라고 말했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쉽게 마음을 열지 못하는 준경이지만, 한 번 선택한 감정 앞에서는 도망치지 않고 믿어보려는 태도가 바로 그의 사랑 방식이라는 것. 감정 앞에서 망설일지라도, 결국은 선택하고 그 선택에 책임을 진다.유재명은 "진호의 사랑은 미안함에서 시작되지만, 자영을 만나 누군가에게 사랑받기에 충분한 남자라는 걸 알게 된다"고 운을 뗐다. '진호'는 속이 곪을 정도로 지친 삶을 웃는 얼굴로 감춰온 동사무소 동장. 부족한 자신을 사랑해준 가족과 아내에게 항상 미안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자영을 만나며 '사랑을 받아도 되는 사람'이라고 자각한다. 그래서 유재명은 "실수하고 후회해도 매일을 살아내는 것처럼, 진호의 사랑 역시 매일을 사랑해내

  • 진서연, '♥허준석' 청혼 듣자마자 폭풍키스…"로망이었어" 애틋 ('다음생은')

    진서연, '♥허준석' 청혼 듣자마자 폭풍키스…"로망이었어" 애틋 ('다음생은')

    진서연과 허준석이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바닷가에서 로맨틱한 시간을 보냈다.16일 밤 10시 방송된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PD 박채원/극본 신이원)12회에서는 이일리(진서연 분)과 변상규(허준석 분)이 바닷가에서 키스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급하게 이일리가 있는 곳으로 달려간 조나정(김희선 분)과 구주영(한혜진 분)은 이일리를 보자마자 등짝을 때렸다. 구주영은 "기지배가 진짜 나쁜 기지배야 죽은 줄 알았잖냐"며 "죽더라도 이런식으로 죽으면 안 된다"고 소리쳤다. 이에 이일리는 "연락 안 돼서 미안하다"며 "걱정 많이 했지"라고 했다. 조나정은 "밤새도록 휴대전화도 안 되고 얼마나 무서웠는지 아냐"며 "어디갔던 거냐"고 했다.이일리는 "아니 어젯밤에 혼자 바닷가에서 술을 좀 마셨다"며 "근데 화장실이 너무 급해서 아무 건물에나 들어갔다"고 했다. 지난밤 화장실을 간 이일리는 화장실에서 잠들었고 잠에서 깬 뒤 건물 밖으로 나가려 했지만 건물이 잠겼던 것이다.이일리는 "출근하는 사람들이 열어줘서 나오긴 했는데 밤새 오들오들 떨었더니 너무 추워가지고 헌 옷 수거하면서 주워다가 덮고 나왔는데 그게 그렇게 됐다"며 "그리고 추울 땐 몰랐는데 냄새 겁나 심하다"고 했다. 조나정은 구주영에게 "일단 변상규에게 전화하라"며 "변상규한테 전화 왔는데 너 실종됐다 그랬더니 서울에서 여기가지 바로 튀어왔고 지금 여기 있다"고 알렸다.이일리는 성급히 씻은 뒤 변상규를 만났다. 이일리는 "여기가 어디라고 그 밤에 득달같이 달려 온거냐"며 "사고라도 나면 어

  • 이은결 '음주', 박준형 '분실' 사태…결혼 앞둔 커플 앞에서 "망했네"('박장대소')

    이은결 '음주', 박준형 '분실' 사태…결혼 앞둔 커플 앞에서 "망했네"('박장대소')

    ‘박장대소’에 깜짝 출연한 ‘대한민국 일등 마술사’ 이은결이 ‘알코올 마술쇼’(?)를 선보여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 이은결 ‘음주’에 박준형 ‘분실’까지, 마술쇼가 무사히 끝날 수 있을지 주목된다.17일 저녁 8시 50분 방송하는 채널S ‘박장대소’ 8회에서는 ‘박장 브로’ 박준형-장혁이 “내년 1월 결혼 예정인데, 프러포즈를 도와 달라”는 ‘콜’을 받아 마술을 활용한 프러포즈 이벤트를 꾸미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박장 브로’는 신청자와 만나, “마술을 활용한 프러포즈를 해보자”며 마술사 이은결-임홍진을 찾아간다. 이은결은 신청자의 사연을 들은 뒤, “저희가 모두 함께 할 수 있는 ‘타임슬립’ 마술을 해보자”고 제안한다. 이어 이은결은 “‘박장 브로’는 (‘프러포즈 작전’ 중간에) 서프라이즈 마술을 해달라. 제가 가르쳐주겠다”고 하는데, 장혁은 곧장 “망했네”라며 한숨을 내쉬어 박준형을 ‘뜨끔’하게 만든다.과연 이들이 선보일 ‘서프라이즈 마술’이 무엇일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드디어 이은결은 마술쇼를 가장한 ‘프러포즈 작전’을 시작한다. 신청자의 여자친구는 ‘프러포즈 이벤트’인지 전혀 모른 채 객석 한가운데 앉아 마술에 집중한다. 이은결은 관객에게 카드더미를 보여주면서 “옛날엔 카드로 점을 쳤다고 하는데 (마술이) 다 구라는 아니다”라고 말한다.얼마 후 이은결은 디지털과 현실의 경계를 넘나드는 ‘타임슬립’ 마술쇼를 선보인다. 그런데 이은결은 갑자기 술잔을 들어 “사실 어릴

  • 유재석, 수지 언급도 차단했다…"유연석, 알랑방귀 심해"('틈만나면')

    유재석, 수지 언급도 차단했다…"유연석, 알랑방귀 심해"('틈만나면')

    '틈만나면' 유재석이 유연석의 입을 막았다.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 나면, 시즌4'에서는 '모범택시3' 주역 이제훈, 표예진이 '틈 친구'로 함께했다.이날 3개월 만에 돌아온 유재석은 "이제 자주 와서 시청자분들도 엄청 반갑지 않으실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녹화 날이 10월임을 밝히며 "11월에 유연석 스케줄 때문에 녹화를 못 하고, 12월에 두 번째 녹화를 한다"고 폭로했다.유연석은 '지금 거신 전화는' 남미 인기 덕분에 팬 미팅을 한다고 밝히며 "좀 다녀오겠다"고 말했다.게스트 이제훈, 표예진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유연석, 이제훈이 출연한 영화 '건축학개론'을 언급하며 "제훈아, 너 그때 너무 열 받았지?"라고 물었다.유재석은 과거에도 극 중 수지를 부축해서 들어가던 '강남선배' 유연석의 행동을 지적했던바. 이제훈은 "그때 많이 울었다"면서 유연석의 어깨를 잡고 흔들며 "수지 데려다주고 뭐 했냐"고 추궁해 웃음을 안겼다.유연석은 "저는 수지 데려다주고 집에 갔다. 그 뒤에는 나도 잘 모른다"고 억울함을 호소해 폭소를 유발했다.이동 중 유연석은 "회사에 갔다가 '모범택시3' 티저를 봤다"며 극찬했다. 표예진이 "저는 아직 못 봤다"며 기대를 드러내자, 유재석은 "쟤 알랑방귀 무지하게 뀌러 다닌다. 살아남는 데 이유가 있다. 그런 걸 아주 잘한다"고 모함했다. 유연석은 "요즘 열심히 뀌고 다녀야 한다"며 미소를 보였다.한편, 유연석은 "얼마 전 '건축학개론' 때 수지랑 같이 찍은 폴라로이드를 찾았다"고 깜짝 고백했다. 이에 분노한

  • '홍석천 PICK' 진영, 이상형 공개했다…"외모보다 마음씨 중요" 솔직 매력 발산 ('보석함')

    '홍석천 PICK' 진영, 이상형 공개했다…"외모보다 마음씨 중요" 솔직 매력 발산 ('보석함')

    진영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그 시절 탑게이가 사랑한 착한 남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홍석천은 진영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에 진영은 "예의 바른 사람"이라며 "저는 약간 외적인 거는 오래 안 간다고 본다"고 했다. 이어 진영은 "그래서 진짜 마음씨가 너무 예쁜 게 저한테는 중요한 포인트다"고 했다. 진영의 고백에 김똘똘은 갑자기 예의 바르게 행동하며 땅에 떨어진 쓰레기를 줍는 시늉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계속해서 홍석천은 진영에게 "학창시절에 어떤 학생이었냐"고 물었다. 진영은 "충주에 살다 보니까 그때 연예인 지망생이 거의 없었다"며 "근데 제가 연예인 지망생이다 보니까 마침 그때 저는 연기를 하고 싶어서 학창 시절 단역 출연도 했었다"고 회상했다.홍석천은 진영의 작품들에 대해 "굵직굵직한 작품들을 잘 해냈다"며 "그러다가 '연기 진짜 잘하네' 하고 생각했던 게 영혼 체인지 장르로 1인 2역을 소화한거다"고 했다. 이에 진영은 "진짜 어려웠다"며 "조폭이랑 학생이랑 영혼이 바뀌는 거여서 제가 학생이었는데 조폭 연기를 했다"고 하며 어려움을 회상했다.그런가하면 진영은 "출연하는 드라마 OST에 한 곡 씩은 참여하고 있다"며 "이게 장점이 있는 게 캐릭터의 감정을 주인공만큼 잘 아는 사람이 없다 보니 그 감정에 빠져서 쓰니까 가사가 조금 더 의미가 있게 나오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석천과 김똘똘은 "돈도 잘 버는 최고의 신랑감"이라며 진영을 칭찬해 눈길을 끌었다.

  • "서울에 집 장만"…천명훈, '미스차이나' ♥짝녀 집으로 들어갔다('신랑수업')

    "서울에 집 장만"…천명훈, '미스차이나' ♥짝녀 집으로 들어갔다('신랑수업')

    ‘신랑수업’ 천명훈이 드디어 ‘짝사랑녀’ 소월의 집에 초대받았다.오는 17일 밤 9시 3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93회에서는 천명훈이 새로 이사한 소월의 집을 찾아가 가구 조립 등을 도와주며 ‘꽁냥 케미’를 발산하는 하루가 공개된다.천명훈이 짝사랑하는 8살 연하 소월은 중국인으로 미스 차이나 출신. 천명훈은 “(중국인인) 소월이가 한국살이 20년 만에 드디어 서울에 집을 장만했다. 집으로 초대해줘서 너무 기뻐서 당장 달려왔다”고 밝힌다. 직후 그는 거대한 캐리어를 끌고 소월의 집에 들어선다. 이를 본 ‘연애부장’ 심진화는 “이삿짐이냐”며 웃는다. 천명훈은 “겸사겸사 눌러앉을 수도 있다”고 농담해 모두를 폭소케 한다. 하지만 소월은 천명훈을 집에 들이지 않고, “먼저 가구를 보러 가자”고 제안한다. 이에 ‘오락부장’ 문세윤은 “어차피 같이 쓸 거니까”라면서 ‘희망회로’를 돌린다. ‘교장’ 이승철은 “우리 단체로 망상증에 걸렸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가구 쇼핑을 마친 뒤, 천명훈은 드디어 집에서 가져온 캐리어를 들고 소월의 집에 입성한다. 이에 감격한 이승철은 “이제 집은 됐다! 굳이 안 사도 된다”고 장난스레 말한다. 천명훈 역시 “내년 봄에 (내가 살고 있는) 양수리 집을 내놓으려고 한다”고 호응하면서 울컥하는 표정을 지어 폭소를 안긴다.천명훈은 앞서 쇼핑한 테이블과 의자를 손수 조립한다. 이에 소월은 구슬땀을 흘리는 천명훈의 얼굴을 닦아준다. 천명훈은 “(가

  • 이수지, 결국 폭풍 오열…인터뷰 중 눈물에 코피까지 ('잘 빠지는')

    이수지, 결국 폭풍 오열…인터뷰 중 눈물에 코피까지 ('잘 빠지는')

    '잘 빠지는 연애' 30살 모솔남의 가슴 아린 첫사랑에 MC들도 오열한다.17일 방송되는 TV CHOSUN '잘 빠지는 연애' 7회에서는 곤지암 이석훈, 화성 하지원, 남양주 공유를 중심으로 한 폭풍 같은 삼각 로맨스가 펼쳐진다. '진실의 밤' 정체 공개 이후 급격히 가까워진 화성 하지원과 남양주 공유의 관계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가운데, '30살 모솔남' 곤지암 이석훈의 서툰 첫사랑이 시청자들의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낼 전망이다.지난주 방송에서 곤지암 이석훈은 화성 하지원과 남양주 공유 사이에 피어나는 핑크빛 기류를 지켜볼 뿐, 끝내 그녀에게 다가서지 못한 채 속앓이만을 이어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런 그가 이날 방송에서는 화성 하지원에게 "어장에 들어가 드리겠다"는 돌직구 고백으로 마음을 전한다. 흔들림 없는 그의 진심에 화성 하지원도 눈물을 보이며 감동을 드러낸다.곤지암 이석훈과 화성 하지원을 응원하겠다던 남양주 공유의 마음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남양주 공유는 화성 하지원에게 "너한테 마음이 있다. 솔직히 말해서 네가 가장 내 이상형에 가깝다"며 돌발 고백을 전한다. 그의 변심에 스튜디오 MC들 역시 충격과 분노를 감추지 못한다. "나 너무 쓰레기 아니냐"며 멋쩍게 웃는 남양주 공유의 모습에 유이는 "석훈 님한테 밀어주겠다는 얘기는 왜 한 거냐"며 격한 반응을 보인다.화성 하지원과 남양주 공유의 대화가 깊어질수록 곤지암 이석훈의 마음은 점점 타들어간다. 그는 밤새 합숙소 근처를 정처 없이 거닐거나, 침대에 얼굴을 파묻고 홀로 눈물을 삼키는 등 지독한 사랑앓이를 겪는다."내가 너무 부족하다. 평소에 이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