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지원이 ENA ‘클라이맥스’를 통해 파격적인 ‘피칠갑 열연’을 선보였다. 하지원은 지난 23일 방송된 ‘클라이맥스’ 3회에서 추락한 여배우 추상아 역을 맡아,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과거 행적을 드러내 충격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추상아는 출소를 앞둔 박재상(이가섭 분)으로부터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네가 어떤 괴물인지 전 국민에게 까발리겠다”는 협박을 받았다. 이후 추상아가 박재상에게 유명 연예 제작자 오광재(서현우 분)를 죽여달라고 의뢰한 ‘살인 사주’ 녹취록의 실체가 드러났다. 추상아와 오광재의 악연 속에 숨겨진 사연도 공개됐다. 오광재가 신인 배우 한지수(한동희 분)에게 강압적인 베드신을 요구하자, 추상아는 현장에 나타나 “영화판에서 퇴출되기 전에 처신 똑바로 하라. 위약금은 내가 물 테니 계약서를 보내라”라며 강하게 맞섰다. 이후 한지수를 지키기 위해 ‘폭주’를 시작한 추상아는 결국 오광재의 호텔 방에 난입, 격렬한 몸싸움 끝에 오광재의 등에 칼을 꽂는 ‘광기’의 살인 장면을 연출했다. 직후 누군가 객실 문을 두드리는 소리에 공포에 질린 채 뒤를 돌아보는 추상아의 ‘피칠갑 얼굴’이 엔딩으로 이어졌다. 하지원은 이번 작품을 통해 멜로, 액션, 스릴러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괴물’이 되기를 자처하는 복합적인 감정선을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추상아 역으로 ‘인생캐’를 경신했다”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클라이맥스’ 4회는 24일 오후 10시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배우 엄준기가 ‘은밀한 감사’에 합류,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감사실 에이스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감사 로맨스다.극 중 엄준기는 감사1팀 소속 안민수 대리 역을 맡았다. 민수는 기준의 절친한 직장 동료이자 입사동기. 본인의 업무에 남다른 자부심을 지닌 인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엄준기는 영화 ‘돌림총’으로 ‘6회 충무로영화제-감독주간’ 올해의 남자 배우상, ‘제39회 부산국제단편영화제’ 연기상 등을 석권하며 평단의 뜨거운 주목을 받았다. 스크린뿐만 아니라 드라마 ‘모범택시’, ‘D.P.’, ‘수사반장 1958’, ‘광장’ 등을 통해 특유의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특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마취통증의학과 레지던트 주상현으로 분한 엄준기는 3년 차 레지던트의 고충을 실감 나게 그려내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한편, 엄준기가 출연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는 내달 25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미스트롯4'에서 1위 진(眞)을 차지한 이소나의 남편 배우 강상준이 '은밀한 감사'에 캐스팅됐다.다음 달 25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은밀한 감사'에 강상준이 합류한다. '은밀한 감사'는 은밀한 비밀을 간직한 카리스마 감사실장 주인아(신혜선 분)와, 잘나가던 감사실 에이스에서 한순간에 사내 풍기문란(PM) 적발 담당으로 좌천된 노기준(공명 분)의 아슬아슬한 밀착 감사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극 중 강상준은 해무그룹 총괄 부회장 전재열(김재욱 분)의 이복동생이자 해무그룹의 상무인 전성열 역을 맡는다. 전성열은 형 전재열과는 달리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이 돋보이는 인물. 극의 흐름에 긴장감을 더하며 서사를 확장시킬 예정이다.강상준은 '재벌X형사', '닥터슬럼프', '나의 해리에게',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 '캐셔로' 등 굵직한 작품 속에서 선과 악을 오가는 입체적인 캐릭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낸 바 있다. 특히 장르를 가리지 않는 연기 스펙트럼과 안정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며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그런 그가 '은밀한 감사'에서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쏠린다.'은밀한 감사'는 4월 25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김민경과 유민상이 광주·대전·나주를 오가며 먹방 여정을 이어갔다.22일 방송된 '내가 많이 먹을 상인가?'에서는 김민경은 "아주 맛있는 닭강정 집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광주를 찾았다. 깨끗한 기름에 닭안심을 튀긴 뒤 전통 한과식 반죽과 특제 양념을 입혀 반죽부터 양념까지 직접 만든다는 설명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민경은 한입 맛본 뒤 "딱딱할 줄 알았는데 부드럽다"라며 "한과처럼 찐득하면서 바삭함이 오래간다"라고 반응했다. 이날의 한입 픽은 마늘 간장 닭강정이었다.유민상은 대전에서 순두부 짬뽕과 크림 짬뽕을 만났다. 튀긴 두부와 포슬한 손두부가 함께 올라간 짬뽕 한 상에 유민상은 연신 젓가락을 움직였다. 갑오징어를 맛본 뒤 "오징어는 갑오징어가 괜히 갑이 아니야, 갑오징어한테 갑질 당하네"라며 특유의 입담을 더했고 "짬뽕은 와서 먹어야 제맛"이라고 말했다. 이날의 한입 픽은 순두부 짬뽕이었다.이어 김민경은 영산강이 사방으로 내려다보이는 나주 뷰 카페를 찾았다. 자연광이 가득한 공간에 들어선 김민경은 디저트보다 먼저 셀카를 찍으며 "어떤 각도로 찍어도 사진이 잘 나온다"고 말했다. 수제 티라미수를 맛본 김민경은 한입 픽으로 티라미수를 선택했다. 제작진이 '상냥함은 탄수화물과 당에서 온다'는 말에 공감하냐고 묻자 김민경은 "그런 말이 있어? 내가 그래서 상냥한 건가?"라며 이어 "제 상냥함은 거기서 오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민상은 이어 대전의 연탄불 한 판 메뉴를 찾았다. 곱창·막창·갈비·닭발이 불맛을 입은 상차림에 "연탄향 제대로 익혔다&
배우 이영애와 유지태가 2026년 제작에 돌입하는 새 드라마 '재이의 영인'의 주연을 맡았다. 두 사람은 "라면 먹고 갈래?"라는 유행어의 원천이 된 영화 '봄날은 간다'(2001) 이후 25년 만에 재회했다.'재이의 영인'은 서로 닮은 아픔을 가진 두 남녀가 함께 다시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세상에 홀로 남겨진 두 사람이 사랑에 빠지는 가운데, 얽혀있던 악연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로, 멈출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이번 작품은 독보적인 아우라의 멜로퀸 이영애와,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천만 배우에 등극한 유지태의 재회만으로도 기대를 모은다. 영화 '봄날은 간다'를 통해 입증된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가 한층 깊고 성숙해진 감성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가 관전 포인트다.이영애는 아들을 잃은 슬픔을 가진 미술교사이자 화가 주영인 역을 맡았다. 잠들지 못하는 새벽마다 벽화를 그리며 삶을 버텨내는 인물이다. 이영애의 섬세하고 밀도 높은 감정 표현으로 강인함과 위태로움을 동시에 지닌 영인의 캐릭터가 시청자의 가슴을 파고들 예정이다.유지태는 순수한 소년미와 자유로운 영혼을 지닌 건축사무소 대표 신재이를 연기한다. 밝은 성격과 달리, 해리성 기억상실이라는 거대한 공백을 안고 살아가며 점차 드러나는 진실에 혼란과 균열을 겪게 되는 인물이다. 유지태는 특유의 압도적인 존재감과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통해 다시 한번 인생 캐릭터 경신을 예고하고 있다.각자 깊은 서사를 지닌 두 캐릭터가 충돌하며 빚어낼 밀도 높은 감정선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강렬하게 파고들 전망이다. 특히 상처
배우 박진영, 김민주 주연의 드라마 '샤이닝'이 0%대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 중이다.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측이 24일 5, 6회 미공개 컷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샤이닝' 6회 시청률은 0.9%를 기록했다. 5회 1.1%보다 더 떨어진 수치다.극 중 스무 살 이별 이후 각자의 삶을 살아오던 연태서와 모은아는 서울에서 우연히 다시 마주한 뒤 불가항력처럼 얽혔다. 처음에는 동창이라는 핑계로 만남의 이유를 만들었지만 10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감정이 사라진 것이 아닌, 낙엽처럼 켜켜이 놓여 있었음을 동시에 깨닫고 재회를 택한 것.이에 긴 시간을 돌아온 만큼 연태서와 모은아의 관계가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는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한층 성숙해진 어른의 연애를 보여주고 있는 두 사람의 순간들이 담겨 있다.먼저 각각 지하철 기관사, 서울 구옥 스테이 매니저가 된 연태서와 모은아는 일에 몰두하는 바쁜 일상으로 열아홉의 풋풋했던 시절과 사뭇 다른 모습을 하고 있다. 이어 갈 곳을 잃은 모은아를 위해 집을 내어주고는 음식을 챙겨주는 연태서와 그런 그를 가만히 바라보는 모은아의 시선에서는 어색한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난다.그런 두 사람이 연인으로 발전하게 된 결정적 장면도 눈길을 끈다. 놓고 간 짐을 챙기러 왔다가 잠결에 자신의 이름을 부르는 연태서를 발견한 모은아는 그대로 연태서의 품에 안긴 상황. 꼭 끌어안은 채 잠든 두 사람은 멈춰 있던 시간이 다시 흐르기 시작했음을 실감하게 한다.그런가 하면 공식적으로 연애를 시작한 연태서와 모은아 사이에는 한층 짙어진 달콤한 기류가 엿보인다. 포도를 먹으면서도 모은아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연태서와
누적 연봉 237억 김병현이 16년째 금주 중이라고 밝혔다. 24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흑백요리사’ 시즌2에서 TOP4에 오른 정호영 셰프가 전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구원투수로 등판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2010년 결혼한 김병현은 가족들을 위해 16년째 지켜온 자신만의 각오를 공개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 김병현은 “첫째 딸을 낳고 술을 끊었다”며 무려 16년째 금주 중인 사실을 밝혔다. 이어 그는 “딸이 20살이 될 때까지 금주를 이어가겠다”라고 선언하며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내 감탄을 자아냈다. 그러나 MC 이현이가 던진 “술 다시 마시기 VS 창업 영원히 끊기”라는 극단적 질문에는 쉽게 답하지 못하고 ‘동공 지진’을 일으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병현의 소시지 가게에 ‘흑백요리사’ TOP4 정호영 셰프가 찾아와 눈길을 끌었다. 이날 정호영은 김병현의 가게를 찾기 위해 한동안 헤매는 모습을 보였다. “간판이 안 보여. 어딨는 거야?”라며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에 MC들조차 “저게 뭐냐”라며 혀를 내둘렀고, 아직도 제대로 된 간판을 달지 않은 김병현에게 잔소리를 쏟아냈다는 후문이다.우여곡절 끝에 가게에 도착한 정호영은 김병현을 위해 특별한 선물까지 준비하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절친’ 김병현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 정호영 셰프는 일일 알바생으로 변신, “그만 망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도와줄게”라며 주방부터 홀까지 직접 뛰어들며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특히 그는 가
배우 이상미가 개그맨 오지헌의 아버지와 소개팅에 나섰다. 23일 방송된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개그계 명문 '해주 오씨'의 후손들인 오지헌X오정태X오나미가 뭉쳤다. 오지헌은 과거 잘나가던 1타 강사였으며, 현재는 시니어 모델이자 바리스타로 각종 자격증을 보유한 '솔로 29년 차' 72세 아버지의 소개팅을 위해 '조선의 사랑꾼' 을 찾았다. 오지헌은 "아버지가 파랑새처럼 잘 안 잡히신다. 아버지를 휘어잡을 수 있는 여성이면 좋겠다"며 새엄마를 구인했다.이에 오정태가 "내가 소개팅 해준다니까 잠도 못 주무시고 계신다"며 파격적인 비키니 사진과 함께 미모의 소개팅 상대를 공개했다. 오지헌 아버지와 소개팅에 나선 인물은 전설적인 인기를 구가한 드라마 '전원일기'의 '개똥 엄마'로 사랑받은 배우 이상미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인터뷰에서 이상미는 행사와 봉사활동으로 바쁜 근황을 밝혔고, 얼마 전 오랜 시간 병상을 지킨 어머니가 타계하시고 혼자가 됐다고 전했다. 이상미는 "결혼한 모습을 못 보여드린 건 선배들이 불효라 한다. 결혼을 안 했으니, 엄마를 충분히 보살펴 드릴 수 있었다"며 "하루만, 아니 일주일만 엄마가 다시 오실 순 없나"라고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그는 이상형으로 영화배우 조지 클루니를 꼽았고, "엄마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사랑해 줄 남자"를 어머니도 원했을 것이라고 전했다. 본격적으로 소개팅이 시작되자, 오지헌의 아버지는 이상미에게 압도적인 호감을 표했다. 하지만 오지헌의 아버지가 일방적인 대화를 쏟아내자, 결국 지켜보던 오지헌이 아버
이영자, 정선희가 고(故) 최진실 사망으로 인한 트라우마를 언급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STORY 예능 '남겨서 뭐하게'에는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선희는 이영자와 7년 동안 연락을 끊은 이유에 대해 "우리는 각자도생이라는 게 있다. 너무 아픈 일들을 서로가 겪어서 서로를 보면 그 상처가 생각나니까 외면하고 싶었던 거 같다. 암묵적으로 각자도생하자 했다"고 밝혔다.이에 이영자는 "선희 입장에서는 그랬을 거다. 내 입장에서 연락하지 못한 이유는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트라우마가 있다. 모든 친구가 그렇다. 그 트라우마를 이겨내지 못해서 우리끼리 지금 단합하고 하지 못하는 거 같다. 생각나니까"라고 설명했다. 이후 공개된 사진에는 최진실과 함께 이영자, 정선희, 홍진경 엄정화 등 연예계 대표 절친들이 다정하게 찍은 사진이 담겼다. 정선희는 "멀리서 박수 쳐주는 느낌"이라고 했다.2007년 고 안재환과 결혼해 2008년 사별한 정선희. 그는 친구 최진실에 이어 남편까지 떠나 보내고 악플로 인한 고통도 많이 받았다고. 그는 "소문 몇 개가 사실처럼 자리잡았고, 그걸 내가 적극적으로 해명할 수 있는 시기가 아니었다"며 "싸우기를 포기했다. 너무 파도가 해일처럼 덮치니까 숨어 있었다. 싸울 만한 용기도 기력도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난 너 웃는 것도 끔찍해'란 악플이 있더라. 네 주변에 몇 명이 죽어 나갔는데 그렇게 웃고 있냐고. 인생 끝났다고 생각했다. 사별로 남편 잃은 여자가 웃음을 주는 건 상상도 못 했다"고 털어놨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극원 출신 배우 한지현이 권혁과 핑크빛 호흡을 맞추며 극의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그는 2014년 방송된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GUYS & GIRLS'에서 우승 후보로 인기를 끌었던 한승수의 쌍둥이 누나라고 알려졌다.한지현의 직진 고백, 권혁의 반응은?한지현은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에서 송하영 역으로 분해 인물의 복합적인 감정선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극 중 하영은 오랜 시간 부정해왔던 마음을 깨닫고 솔직한 직진 고백을 전하며 극의 중요한 전환점을 만들어냈다.한지현은 하영이 연태석(권혁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에서 설렘과 망설임, 그리고 확신에 이르는 감정의 흐름을 촘촘하게 쌓아 올리며 몰입도를 극대화했다. 한지현의 "오늘 확실해졌어요. 저 연이사님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아니, 좋아합니다"라는 대사는 인물의 진심을 담아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상대의 "여자로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라는 말에도 하영은 "그럼 오늘부터 생각해 보세요"라고 담담히 대응, 자신의 솔직하고 당찬 매력을 극대화했다.하영은 엘리베이터에서 만난 태석에게 "29세 송하영. ENFP. 일할 땐 ENFJ"라고 시작하는 자기소개를 리듬감 있게 전하는 등 사랑스러운 자기 어필로 극에 생동감을 더하기도 했다.고백 거절 후 상실감, 어떻게 표현했나?한지현은 태석의 단호한 거절에 굳어버린 표정과 흔들리는 눈빛, 그리고 애써 감정을 정리하려는 절제된 감정 연기를 펼치며 하영의 상실감을 밀도 있게 전달했다. 특히 하영이 혼자 남은 공간에서 감정을 끝내 참지 못하고 눈물을 흘리는 장면은 절제와 폭발이 교
배우 김정현이 박민영 주연의 드라마 '세이렌'에서 열연하고 있다. 앞서 김정현은 지난해 10월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김다미와 호흡을 맞추며 대중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김정현은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에서 신흥 재력가 백준범 역을 맡았다. 인물의 감정과 관계의 흐름을 이끌며 몰입도를 높이고 있는 그의 눈빛 서사 포인트를 짚어봤다.극 중 김정현은 첫 등장부터 백준범 특유의 서늘한 아우라를 뿜어냈다. 그는 수석 경매사 한설아(박민영 분)에게서 눈을 떼지 못한 채 묘한 눈빛으로 긴장감을 형성, 등장과 동시에 극의 공기를 바꾸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준범은 차석 경매사 김윤지(이엘리야 분)가 인사하자 싸늘하게 돌변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그런가 하면 준범은 설아를 향해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듯 접근해 호기심을 자극했다. 그는 설아를 위해 작품을 선뜻 위탁하는가 하면 거부하기 어려운 제안으로 스카우트하며 자연스럽게 거리를 좁혀갔다. 때로는 여유롭게, 때로는 집요하게 변하는 눈빛의 온도는 캐릭터의 입체감을 더하며 미스터리한 면모를 배가시켰다. 무엇보다 준범은 설아를 마주할 때 눈빛의 결이 달라졌다. 냉철한 그는 설아 앞에서만 미묘하게 흔들리는 새로운 모습을 보였다. 특히 준범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설아에게 "수호가 설아 씨 때문에 죽었다고 원망하는 것 같아요?"라고 물으며 서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그는 "내가 복수라도 한다고 생각하나?"라며 두 사람 사이에 이수호(김동준 분)가 얽혀 있음을 밝혀 궁금증을 더했다. 이처럼 김정현은 눈빛의 미묘한 변주를 통해 백준범의 복합적인 내면
배우 한채아가 왕홍 체험에 나섰다.한채아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니 여기 포토샵 맛집이네"라며 "유튜브 영상 업로드 했어요"라고 적었다.공개된 사진 속 한채아는 중국 전통 의상을 입고 요즘 유행하는 왕홍 체험을 하는 모습이다.한편 한채아는 전 축구 감독 차범근의 차남 차세찌와 2018년 결혼 후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혼외자인 이복동생이 출생의 비밀을 알기 전에 호적 정리를 결심한 누나, 그리고 사기꾼을 사랑한 치매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에서는 "동생을 호적에서 정리하고 싶다"는 한 누나의 의뢰가 소개됐다. 의뢰인은 "중학교 1학년 때 아버지가 유부녀와 외도를 저질렀고, 결국 임신까지 하면서 어머니와 이혼하게 됐다"고 전했다. 부모의 이혼 5년 후, 아버지가 내연녀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혼외자를 어머니의 친자로 호적에 올렸다는 것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다. 남성태 변호사는 "성인 두 명의 보증만 있으면 출생 신고가 가능한 '인우보증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 출산 당시 내연녀도 이혼 전이었기 때문에 '친생추정'으로 전남편의 자녀가 되는 상황을 피하려 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데프콘은 "불륜이 이렇게까지 복잡할 일이냐"며 혀를 내둘렀고, 김풍 역시 "기가 찬다 진짜"라며 격앙된 반응을 보였다.법적으로 호적 정리는 당사자인 의뢰인의 어머니가 소송을 제기하면 해결 가능한 문제다. 그러나 의뢰인은 "어머니가 2013년 사고로 척수 손상을 입어 지체장애 1급 판정을 받았다. 평생 걷지 못한다"고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로 인해 의뢰인은 5년 반 동안 어머니를 간병하며 20대의 대부분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다. 의뢰인이 서둘러 가족 관계를 정리하려는 데에는 또 다른 이유가 있었다. 그는 "이복동생이 몇 달 후면 성인이 된다. 그러면 동생이 소송의 당사자가 되는데,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뒤늦게 알면 상처가 될 것 같아 미성년자일 때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험관 시술 과정에서 겪은 고충을 털어놨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동엽신도 감당 불가. 찐 유부들의 매운 입담 배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지난해 7월 결혼식을 올린 김지민과 김준호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신동엽은 "(김지민이) 셰프가 돼서 남편을 위해 음식을 차리더라"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김지민은 "요즘 시험관 시술을 받으면서 술을 못 먹으니까 뭐라고 풀어야 한다"라며 "뭐라도 안 풀면 우울증이 온다더라. 그래서 요리라도 해보자 했는데 푹 빠지게 됐다"고 말했다.그러자 김준호는 "내가 노후에 풀린다고 하더라"며 기뻐했다. 이에 신동엽은 김준호의 뱃살을 가리키며 "아기 준비하니까 그게 다 정자였으면 좋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신동엽은 "(김준호가) 탁재훈 형이랑 상민이랑 왔을 때도 마지막 술이라고 하더라"라며 김준호의 금주를 언급했다. 정이랑은 "볼 때마다 마지막이라고 하더라. 지난주에 만났을 때도 마지막이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김준호는 "오늘이 진짜 마지막 술이다. 월요일에 수정을 해야 한다. 오늘이 진짜 마지막이다"라며 웃어 보였다. 김지민도 김준호와 함께 금주 중임을 밝혔다. 이에 정이랑이 "다음에 하면 안 되냐. 왜 급하게 하냐. 일주일 정도 늦어도 되지 않냐"라고 하자 김지민은 "언니가 자연 임신을 해서 시험관 개념이 없다. 늦추면 한 달이 늦어진다"고 설명했다.시험관 시술의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김준호는 "(시험관 시술) 과정이
'조선의 사랑꾼' 홍석천이 55번째 생일 파티에서 초대객들에게 사위를 정식으로 소개했다.23일 방송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55번째 생일 파티에서 딸 홍주은의 결혼을 발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홍석천은 "200여명 모이는 청첩장 모임을 개최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매년 해왔던 생일 파티에서 뜻깊게 딸 결혼 소식을 전하려는 것. 평소보다 더 큰 규모로 생일 파티를 기획한 이유에 대해서는 "딸 시집간다고 해서 이렇게 준비했다"고 밝혔다.홍석천은 딸 결혼 발표 이벤트로 '진짜 사위 찾기 게임'을 진행했다. 그는 "딸이 남자 갈아치우기 선수다"라고 너스레를 떨더니 "어느 날 결혼할 남자를 데려 왔다. 굉장히 멋있고 똑똑하다"라고 소개했다. 이어 "오늘 사위를 최초 공개할 건데, 그냥 보여드리면 재미가 없잖나"라고 이벤트를 기획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진짜 사위와 가짜 사위들까지 총 5명이 예비 사위 후보로 무대에 올라왔다.사위 임승우는 "잘생긴 모델들이 오시니까, 하. 이게 아버지 생신 파티인지, 제 조롱 잔치인지 모르겠다"고 속내를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이 "힌트를 드리면 우리 사위는 웃음이 예쁘다"고 하자 진짜 사위 임승우는 조용히 미소를 어필하기도 했다.임승우는 "아버님의 보석함에는 못 들어갔지만, 주은이의 보석함엔 딱 하나 들어있는, 주은이의 보석 임승우"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어떤 일을 하냐는 질문에 "여의도에서 돈 좀 만지고 있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홍석천의 예비 사위 임승우는 H자산운용에서 근무 중인, 4년 차 금융업 종사자다.진짜 사위가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