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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릭스, '9살 연상 유명 女배우' 몸매에 '동공지진'…"누나 살 빼지 마요" ('냉터뷰')

    필릭스, '9살 연상 유명 女배우' 몸매에 '동공지진'…"누나 살 빼지 마요" ('냉터뷰')

    김고은이 늘 '뼈말라'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유튜브 채널 일일칠에서 '탑스타 누나와 햇살캐 병아리 MC의 만남 배우 김고은 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배우 김고은이 '스트레이 키즈' 멤버 필릭스가 스페셜 MC를 맡은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해 솔직한 식습관과 부기 체질을 고백하며 인간적인 매력을 발산했다.필릭스가 "일적인 것 외에 누나를 알고 싶다"며 " 좋아하는 음식이 있나"라고 묻자 김고은은 "내가 먹는 걸 참 좋아한다"며 "그래서 참 힘들다"라고 말문을 열었다.필릭스가 식단 관리에 대해 묻자 김고은은 "안 한다"며 "평상시에 밥을 한 공기 먹다가 살이 쪘다 싶으면 반 공기를 먹는 정도다"라고 털어놓았다. 김고은은 "식단 관리를 잘 못하겠다"며 "식단을 하면 '왜 살지? 먹고 살려고 하는 건데'라는 생각이 들면서 슬퍼진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어 "식단 하는 분들을 보면 너무 프로다워서 나를 반성하게 되는데 난 그렇게 안 된다"라고 인간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필릭스는 김고은에게 "그럴 필요 없을 것 같다"며 "너무 말라 보인다"며 걱정스러운 반응을 보였다.김고은은 또한 "나는 잘 붓는 편이다"며 "특히 눈과 코가 잘 붓는데 미세하게 부어도 카메라에는 엄청 차이가 많이 나게 찍힌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감독님들이 '잠시만요' 하고 붓기를 빼기 위해 급하게 뛰고 올 때도 있다"고 털어놓았다.냉장고를 살피던 필릭스가 김고은에게 "누나가 많이 먹지는 않는데 한식에 진심이 크다"며 "소

  • '재혼' 김병만, 결혼 30분 전 이수근 찾은 이유…"장인·장모 인사하지 말라고" ('사랑꾼')

    '재혼' 김병만, 결혼 30분 전 이수근 찾은 이유…"장인·장모 인사하지 말라고" ('사랑꾼')

    최근 재혼한 새신랑 김병만이 결혼식 도중 장인, 장모에게 모두를 울릴 진심을 전한다. 20일 방송되는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김병만이 결혼 30분 전, 대기 중인 결혼식 사회자 이수근을 찾는다. 이십년지기 절친인 두 사람은 서로 얼싸안고 이름을 바꿔 부르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김병만은 "(장인, 장모님이) 결혼식 때 부모님께 인사하는 거 하지 말라고 했는데, 네가 분위기를 유도해주면 좋겠다"라고 부탁을 건넸다. 이에 이수근은 결혼식 사회 도중 "병만 씨가 특별히 장인어른과 장모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기 위해 몇 자 적어 온 것 같다"며 기회를 마련했다. '조선의 사랑꾼' 카메라에는 김병만의 입이 달싹거리며 여러 감정이 솟구치는 모습이 포착됐다. 옆에서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병만의 아내도 못내 눈시울을 훔쳤다. 이수근은 "병만아, 네가 잘 모셔라. 아버지 어머니 몫까지 네가 잘 모셔라"라고 덕담해 감동을 자아냈다. 과연 김병만이 모두를 울린 진심은 무엇이었을지, 본 방송에 공개된다. '달인 사랑꾼' 김병만의 감동적인 결혼식은 20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 조선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뉴욕대→하버드 출신 배우라더니…박예니 "정말 많이 배우고 많이 웃었던 작품" ('백번의추억')

    뉴욕대→하버드 출신 배우라더니…박예니 "정말 많이 배우고 많이 웃었던 작품" ('백번의추억')

    뉴욕대학교 티시 예술대학 연기과 학사, 하버드대학교 대학원 A.R.T. 연기과 석사 출신 배우 박예니가 '백번의 추억' 종영 소감을 전했다.박예니는 지난 19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딸 수진이를 키우는 싱글맘 최정분 역을 맡았다. 그는 겉으로는 강단 있어 보이지만 속은 여린 최정분의 인간적인 면모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지난 최종회 방송에서는 자신의 곁을 든든히 지켜준 마상철(이원정 분)과 마침내 결혼에 골인하는 최정분의 행복한 엔딩이 그려졌다. 웃음과 설렘을 모두 전한 박예니는 진정한 사랑을 이룬 최정분의 성장 서사를 현실감 있게 풀어내며 따뜻한 여운을 남겼다. 박예니는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를 통해 "정분이는 유독 보내기 힘든 캐릭터인 것 같다. 부모님의 추억 속에 담긴 버스 안내양 역할을 연기할 수 있었고 사투리를 연습할 수 있었으며, 한 아이의 엄마로 살아볼 수 있었다. 또 배려심 깊은 감독님과 따뜻한 동료 배우들 곁에서 함께할 수 있었기 때문에 정분이와의 이별을 쉽게 인정하고 싶지 않다"며 작품과 캐릭터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이어 그는 "이번 작품을 연기하

  • 'MBC 퇴사' 김대호, 사생활 폭로 당했다…상대는 아나운서 후배 "더이상 선배 아냐" ('위대한 가이드')

    'MBC 퇴사' 김대호, 사생활 폭로 당했다…상대는 아나운서 후배 "더이상 선배 아냐" ('위대한 가이드')

    지난 2월 MBC를 퇴사한 김대호(41)가 후배 아나운서 박지민(33)에게 폭로 당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2.5-대다난 가이드’는 인기 여행 리얼리티 ‘위대한 가이드’ 시리즈 중 하나로 ‘위대한 가이드3’로 먼 여정을 떠나기 전 시청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유쾌한 여행기를 선보인다. 김대호와 최다니엘이 가이드를 맡아 여행 메이트들과 함께 색다른 여정을 펼친다.‘위대한 가이드2.5’의 첫 번째 여행지는 우리 민족의 정기를 느낄 수 있는 백두산으로, 지난 9월 촬영을 완료했다. 김대호, 최다니엘과 함께 시즌2 멤버인 전소민, 효정(오마이걸)의 케미 폭발 여정이 어떻게 담길지 첫 방송을 앞두고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백두산을 잇는 ‘위대한 가이드2.5’ 두 번째 여행지는 바로 동남아시아의 숨은 보석이라 불리는 라오스다. 제작진은 인천국제공항에서 포착된 김대호, 최다니엘, 전소민, 그리고 이번 라오스 여행에 새롭게 합류한 NEW 여행 메이트 박지민의 출국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사진 속 공항에 모인 네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출국일인 10월 8일은 김대호의 생일로, 멤버들은 공항에서 미니 케이크를 만들어 김대호의 생일을 축하해주고 있다. 프리 선언 후 첫 고정프로그램인 ‘위대한 가이드’에서 촬영을 하며 생일까지 맞이한 김대호의 모습이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공항에서도 여전한 최다니엘과 전소민의 ‘찐친 케미’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최다니엘은 손이 많이 가는 여사친 전소민을 꽁냥꽁냥 다정하게 챙겨주고 있어, 본격 여행 전부터 케미 기대감을 높인다.박지민은 김대호가 퇴사하

  • '흑백2' 공개 2달 전인데…'흑백1' 셰프들 간 싸움 났다('푹다행')

    '흑백2' 공개 2달 전인데…'흑백1' 셰프들 간 싸움 났다('푹다행')

    '푹 쉬면 다행이야' 새 셰프 군단 안유성, 이모카세, 파브리가 귀한 식재료를 두고 불꽃 튀는 경쟁을 펼친다. 이들은 넷플릭스 요리 서바이벌 '흑백요리사'의 시즌1 출연자들. 오는 12월 '흑백요리사'가 시즌2를 앞두고 있어 이들의 경쟁이 더욱 주목된다.20일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 70회에서는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 안유성, 한식 마스터 이모카세 김미령, 미슐랭 스타 셰프 파브리가 출연해 무인도 레스토랑 운영에 나선다. 새 셰프들을 돕기 위해 오마이걸 미미, 유희관, 강재준이 보조 일꾼으로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CEO' 안정환, 붐, 이연복 셰프, 케플러(Kep1er) 김채현이 이들의 레스토랑 운영기를 지켜볼 예정이다.이날 새 셰프 군단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식재료 확보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진다. 조업 중 첫 번째 그물부터 귀한 해산물이 쏟아지며 환호를 자아낸다. 특히 선장님이 잡고 싶어 했던 고급 해산물이 그물에 잔뜩 잡혀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 모두를 흥분하게 한 이 해산물은 '새우계 명품'이라 불리는 고급 어종으로, 무려 한 마리에 만 원이나 한다고.안유성은 "이 새우는 생으로 먹어도, 구이로 해도, 찜으로 먹어도 다 맛있다"라며 좋아한다. 또한 선장님은 이를 이용해 즉석에서 '배마카세'를 선보인다. 파브리는 "새우를 이렇게 먹어본 적이 없다"며 감탄한다. 미미도 "복 터졌다"라며 좋아한다. 과연 모두를 놀라게 한 이 새우의 정체는 무엇인지, 또 이는 어떤 요리로 탄생할지 궁금해진다.또 다른 그물에서는 세 명의 셰프가 모두 메인 식재료로 탐낼 만한 귀한 식재료가 등장한다. 단 하

  • 강남 유명 투자사 대표, 돌싱 첫사랑 그리 찾더니…프로포즈 거절 후 잠적 ('탐비')

    강남 유명 투자사 대표, 돌싱 첫사랑 그리 찾더니…프로포즈 거절 후 잠적 ('탐비')

    20년 만에 첫사랑을 찾은 여성이 숨기고 있던 비밀과 충격적 반전까지, 한 편의 드라마를 방불케 하는 '실제 사건'이 '탐정들의 영업비밀'을 통해 공개된다.20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서는 "학창 시절 헤어진 첫사랑을 찾아달라"는 한 여성 의뢰인이 등장한다. 고등학생 시절 홀어머니와 셋방살이를 했던 의뢰인은, 공부와 운동 모두 뛰어나고 성격까지 착했던 주인집 아들과 풋풋한 연애를 했다. 그러나 남자친구의 엄마는 의뢰인이 아빠가 없고 가난하다는 이유로 둘의 연애를 극심하게 반대했다. 심지어 "어딜 3대독자인 내 아들한테 꼬리를 쳐?", "네 엄마 꼴 나기 싫으면 몸 간수 똑바로 해"라는 막말까지 쏟아냈다. 결국 의뢰인 모녀는 집에서 쫓겨났고, 의뢰인은 이를 악물고 성공해 강남에서 유명한 투자자문사 대표가 됐다. 그리고 최근 세상을 떠난 엄마의 유언을 생각하며 첫사랑을 다시 찾기로 결심했다.탐정단의 활약으로 20여 년 만에 첫사랑과 극적으로 재회한 의뢰인은, 돌싱이 된 그와 뜨거운 사랑을 나누며 모든 것이 해결되는 듯했다. 그러나 사건은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갔다. 첫사랑이 탐정단을 찾아와, 의뢰인이 자신의 프로포즈를 거절하고 잠적했다는 사실을 전한 것이다. 의뢰인의 행적을 추적하던 탐정단은 그녀의 친구로부터 "그냥 잊으라고 하세요. 그 엄마 여전하시던데?"라는 예상치 못한 이야기를 듣게 된다. 조사 결과, 의뢰인이 자신을 극도로 싫어했던 첫사랑의 엄마와 만난 사실이 드러난다. 과연 이 모든 것이 첫사랑의 엄마에게 복수하기 위한 의뢰인의 치밀한 계획이었을지, 그 진실은

  • 황석정 "부모님 자랑스럽지 않아"…'같이삽시다' 합류하자마자 깜짝 고백했다

    황석정 "부모님 자랑스럽지 않아"…'같이삽시다' 합류하자마자 깜짝 고백했다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의 새 멤버 황석정이 "저는 부모님이 자랑스럽지 않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20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는 오나미가 박원숙, 혜은이, 홍진희, 황석정과 함께한다.이들은 공주에서 활동 중인 국민 시인 나태주를 만난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너도 그렇다'로 유명한 시 '풀꽃'의 저자 나태주는 교사에서 시인으로 등단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려준다.나태주 시인에게 시 수업을 듣게 된 자매들은 각자의 감성을 담은 창작시를 발표한다. 특히 박원숙은 시인 등단까지 권유받는 숨겨진 재능을 발휘한다. 박원숙은 어머니가 생전에 남기고 간 손만두를 떠올리며 그리움을 털어놓는다. 이를 듣던 황석정은 "저는 부모님이 자랑스럽지 않다"고 밝히며 솔직한 감정을 내비치는 것에 미안함을 느낀다. 나태주 시인 또한 "어머니는 네모지다"는 말과 함께 어린 시절의 아픔을 고백하며, 공감과 따뜻한 위로를 전한다.'공주의 딸' 오나미와 '풀꽃 시인' 나태주가 함께한 공주에서의 같이 살이는 20일 저녁 8시 30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학씨' 최대훈, 헬스장 대표 됐다…법적 자문 받아 사업 꾸려, "청천벽력 소식" ('신사장')

    '학씨' 최대훈, 헬스장 대표 됐다…법적 자문 받아 사업 꾸려, "청천벽력 소식" ('신사장')

    ‘학씨 아저씨’ 최대훈이 ‘신사장 프로젝트’에 유쾌한 감칠맛을 더한다.20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신사장 프로젝트’ 9회에서는 배우 최대훈이 헬스장 대표 찰스 홍 역을 맡아 신사장(한석규 분), 이시온(이레 분)의 새로운 협상 대상자로 깜짝 등장한다.극 중 찰스 홍(최대훈 분)은 헬스장 사업을 운영하는 사업가로 조필립(배현성 분)의 법조계 선배 두동석(홍우진 분)에게 법적 자문을 받으며 사업을 꾸려가는 인물. 두동석이 법의 허점을 악용해 헬스 트레이너들의 노동력을 착취하고 있다는 문제가 신사장과 이시온의 귀에 들어가면서 예상치 못한 맞대면을 하게 된다.공개된 사진에는 찰스 홍과 신사장, 이시온의 첫 만남 현장이 담겨 있다. 먼저 공항에서 신사장, 이시온의 환영 인사를 마주한 찰스 홍은 해외 여행을 갓 마치고 돌아온 자의 여유로운 미소를 짓고 있다.찰스 홍을 마주한 신사장과 이시온 역시 눈길을 끈다. 다소 떨떠름한 표정의 신사장과 환하게 웃는 이시온의 모습이 묘한 온도차를 자아내며 두 사람이 피켓을 들고 공항까지 찾아온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찰스 홍 앞에 불현듯 등장한 신사장과 이시온은 찰스 홍을 곧장 협상 테이블로 끌어들이고 청천벽력 같은 소식을 전할 예정이다. 과연 신사장과 이시온은 찰스 홍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하게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무엇보다 찰스 홍의 넉살 좋은 무드를 자연스럽게 그려낼 최대훈(찰스 홍 역)의 열연이 기다려진다. ‘폭싹 속았수다’의 학씨 아저씨 부상길 역으로 깊은 인상을 남긴 최대훈이 이번에는 어떤 활약으로 극에 생기를 불어넣을지 주목ㄷ괸다. '신사장 프로젝트' 9회는 이날 오

  • 고정 예능만 15개 독됐나…전현무, 결국 하차 선언 했다 "내가 그냥 하차할게" ('톡파원')

    고정 예능만 15개 독됐나…전현무, 결국 하차 선언 했다 "내가 그냥 하차할게" ('톡파원')

    방송인 전현무가 하차한다며 폭탄 발언을 했다. 전현무는 '나 혼자 산다', '브레인 아카데미', '이유 있는 건축 – 공간 여행자' 등 총 15개 프로그램에 고정 출연 중이다.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 김선준)에서는 손흥민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미국 LA 투어와 스페인의 휴양지 마요르카로 향하는 랜선 여행이 펼쳐진다. 먼저 손흥민 선수의 이적으로 폭발적인 관심이 쏟아지고 있는 미국 LA 랜선 여행에서는 톡파원이 티켓값이 무려 730만 원까지 폭등하며 화제를 모은 손흥민의 홈 데뷔전 경기를 직관해 모두의 부러움을 살 예정이다. LA에 위치한 염소 고기 식당에서 K-보양식 염소 전골를 즐기는 것은 물론 손흥민의 최애 디저트로 알려진 치즈케이크 맛집을 찾아 베니스 비치도 방문한다. 이 곳에서는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치즈케이크를 무려 40가지 볼 수 있다고. 또한 BMO 스타디움에서 손흥민 유니폼을 비롯해 다양한 손흥민 굿즈로 가득한 기념품 숍도 찾아간다고 해 흥미를 더한다. 그런가 하면 스페인 톡파원은 유럽의 하와이라 불리는 스페인 마요르카에서 원형 요새 벨베르 성을 소개한다. 로마 고대 원형극장을 연상케 하는 안뜰부터 시내, 바다, 숲의 모습을 360도 파노라마로 조망할 수 있는 전망대까지 끝없이 이어지는 절경이 감탄을 자아낸다. 뿐만 아니라 비밀 통로 같은 좁은 동굴로 향한 톡파원은 마요르카의 아름다운 해변 ‘사 칼로브라’를 마주한다. 절벽 사이에 자리한 이색적인 풍경에 양세찬은 “천국이다”라며 탄성을 터뜨리고 이찬원

  • [공식] 김성령, 아들 잃고 정신적 장애 생겼다…김세원과 모녀 호흡, '낮은곳으로부터' 크랭크인

    [공식] 김성령, 아들 잃고 정신적 장애 생겼다…김세원과 모녀 호흡, '낮은곳으로부터' 크랭크인

    김성령 주연의 영화 '낮은 곳으로부터'가 크랭크인에 들어갔다.'낮은 곳으로부터'가배우 김성령을 비롯해 김세원, 임선우 등 배우진을 확정, 지난 10월 10일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낮은 곳으로부터'는 죽음의 그림자에 매여 있는 두 사람, 엄마 해숙(김성령 분)과 딸 윤슬(김세원 분)의 생존 분투기를 담은 심리 드라마다.김성령은 아들의 죽음 이후 감정 조절 장애를 겪으며 밤마다 위험한 산길로 향하는 엄마 해숙을 맡았다. 절망과 죄책감, 그리고 자신을 향한 끝없는 질문 속에서 흔들리는 인물의 복합적인 심리를 김성령만의 깊이 있는 연기로 풀어낼 예정이다. 엄마 해숙과 극의 중심축을 이루는 딸 윤슬 역에는 신예 김세원이 캐스팅됐다. 드라마 '조폭인 내가 고등학생이 되었습니다', '남남', 영화 '유림', '수학영재 형주' 등에서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김세원은 오빠의 죽음 이후 죄책감과 불안, 분노와 원망 등이 한 몸처럼 엉킨 윤슬로 분해 김성령과 팽팽한 감정의 줄다리기를 펼친다.  '세기말의 사랑', '연애 빠진 로맨스', 드라마 '트레이스' 등으로 존재감을 알린 임선우도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 임선우는 윤슬이 아르바이트하는 사탕 가게 사장이자 자유로운 성격의 민주를 맡아 활약한다. 이 외에도 '굿 파트너', '웰컴투 삼달리', '동백꽃 필 무렵' 등 다양한 드라마에서 열연을 펼쳐온 김미화, '성적표의 김민영'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르며 주목받은 윤아정, 그리고 이승민 등 다양한 세대의 배우들이 모였다.  '낮은 곳으로부터' 대본 리딩 현장에서는 모든 배우

  • 이미 이혼 서류 작성…'20개월째 육아 휴직' 남편, 아내에 폭언 당했다('결혼지옥')

    이미 이혼 서류 작성…'20개월째 육아 휴직' 남편, 아내에 폭언 당했다('결혼지옥')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 육아 휴직 남편이 눈물을 터뜨린다.20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는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이하 '결혼 지옥')에서는 방송 사상 처음으로 남편이 육아 휴직 중인 '육아휴직 부부'가 출연한다. 복직을 간절히 바라는 남편과 그런 남편의 복직을 반대하는 아내. 특히 남편은 아내의 폭언과 욕설에 힘들다고 눈물로 호소해 스튜디오를 숙연하게 만들었다.20개월째 육아 휴직 중인 남편은 퇴근한 아내를 보며 반가운 미소를 짓지만, 지친 모습으로 퇴근한 아내는 소파에 앉아 휴대전화만 바라본다. 뿐만 아니라 남편에게 집안일이 제대로 안 돼 있다고 잔소리를 쏟아내며 "여러 번 얘기해도 당신은 내 말을 안 듣는다"라고 분노한다.아내의 분노는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집이 제대로 정리돼 있지 않으면 남편에게 욕설과 폭언 문자를 퍼붓는 것. 이에 아내는 "한번 화가 나면 모든 게 억울해지고 제어가 안 된다. 남편은 실수라고 하지만 나는 고의처럼 느껴져 화가 난다"라고 호소한다. 부부의 일상 영상을 유심히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아내의 고백에 무언가를 메모하며 "진짜 이유는 따로 있을 것"이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한다.아내의 욕설과 분노에 남편은 눈물로 호소한다. 남편은 "아내가 나를 나락으로 보낸다. 아이들에게는 미안하지만 견디기가 힘들다. 미쳐버릴 것 같다"라며 오열한다. 이에 더는 견디지 못하고 이혼 서류까지 모두 작성해 놓았다고 해 MC들을 놀라게 한다.이러한 아내의 폭언 뒤에는 안타까운 사연이 숨겨져 있었다고. 아내는 "내가 받았던 것을 남편에게 그대로 하고 있더라"라고 믿기 어려운 고백을

  • '53세' 유재석, ♥나경은과 키스했다…"자녀 때문에 하다가 멈춰" ('런닝맨')

    '53세' 유재석, ♥나경은과 키스했다…"자녀 때문에 하다가 멈춰" ('런닝맨')

    유재석(53)이 나경은(44)과의 키스를 언급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은 '찾으면 임자, 골드 헌터스' 레이스로, 핏줄도 눈물도 없는 금 사냥꾼들의 싸움이 펼쳐졌다.이날 첫 번째 미션은 '인정할래? 말래?'였다. 상대팀에게 인정하기 어려운 질문을 던지고 그 질문에 대해 팀원 3인 이상이 근거를 들어 인정하면 점수를 얻는 방식이었다. 유재석은 여기에서 “최근 일주일 안에 키스한 적 있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유재석은 “혹시 반키, 하프 키스는 안되냐"고 물었다.하하는 “반키는 형은 했는데 형수님이 거부한 거냐. 형이 날름했는데 형수님이 입을 닫은 거 아니냐"고 몰아갔다. 유재석은 “정황상 아이들과 있다 보니 완키를 하려다가 못할 때가 있다. 반키도 인정해 줄 수 있지 않냐"고 설명했다. 그러나 결국 하프 키스는 인정되지 않았다. 유재석은 2008년 나경은 전 아나운서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딸 나은을 두고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3.5%→2.2%로 시청률 급락했는데…장나라, 동굴서 위기 맞았다 "왜 이 고생을 해야 하나" ('바달집')

    [종합] 3.5%→2.2%로 시청률 급락했는데…장나라, 동굴서 위기 맞았다 "왜 이 고생을 해야 하나" ('바달집')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이 1회 3.5%, 2회 2.2%로 시청률 급락의 쓴 맛을 봤다.  지난 19일(일) 방송된 tvN ‘바다 건너 바퀴 달린 집 : 북해도 편’(연출 신찬양, 김아림 / 이하 ‘바달집’) 2회에서는 ‘삼 남매’ 성동일, 김희원, 장나라와 ‘첫 집들이 손님’ 엄태구, 신은수가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바달집’ 2회는 전국 가구 기준 최고 시청률 2.9%를 기록했고, 2049 타깃 시청률은 케이블 및 종편 내 1위를 수성했다.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이날 방송은 돌아온 ‘성셰프’ 성동일의 첫 집들이 음식 대접으로 시작됐다. 성동일은 '가로 약 1m 초대형 철판'을 등장시켜 ‘특제 철판 스테이크’를 준비했다. 성동일은 과거 '바퀴 달린 집'에 게스트로 출연했던 공효진이 선물한 앞치마를 착용해 반가움을 자아냈다. 성동일은 “(게스트들을) 아주 잔뜩 먹여서 보내자”라며, 현지에서 구매한 '마법의 가루'와 화분에서 직접 딴 로즈메리로 맛을 낸 스테이크 요리를 완성했다. 마치 아기 새처럼 밥을 기다리던 식구들은 '성셰프' 표 철판 스테이크를 맛본 뒤 연신 엄지를 치켜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에 성동일은 전남 강진에서 직접 공수해 온 ‘2년 숙성 묵은지’와 맛깔스러운 밑반찬까지 꺼내 놓았고, 바다 건너 타지에서 마주한 정성 가득한 한국 밥상에 식구들의 탄성이 이어졌다. 이 가운데

  • 김종민, ♥11살 연하 아내 폭로했다…"2년 반동안 검증, 정상인지 보려고" ('우아기')

    김종민, ♥11살 연하 아내 폭로했다…"2년 반동안 검증, 정상인지 보려고" ('우아기')

    TV CHOSUN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 출산원정대 박수홍, 김종민이 다섯째 출산을 하루 앞둔 다둥이 공군 부부를 만난다. 21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우리 아기가 또 태어났어요’에서는 남편은 소령, 아내는 중사인 ‘태양의 후예’ 실사판 공군 부부의 러브스토리가 공개된다. 공군 부부는 7살 첫째를 시작으로 이미 네 아이를 뒀고, 다섯째 출산을 앞둔 다둥이 부모였다. 아이들로 복작복작한 집에 ‘6개월 차 새신랑’ 김종민은 “정신없기는 한데 또 너무 예쁘기도 하고”라며 아빠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도 드라마 같았다. 공군 남편이 군 생활 2년 차일 때 아내가 1년 차 신입으로 들어왔다. 아내가 부서를 돌며 인사할 때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 남편은 “이 여자다”라고 생각하며 처음 만난 날 이미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이에 아내는 “저도 호감이 있었다. ‘태양의 후예’를 보고 입대했는데 사무실에 ‘유시진 대위’ 같은 사람이 있더라”며 아내 역시 이미 콩깍지가 꼈음을 밝혔다. 첫 만남 이후로 고백도 없이 썸만 6개월간 타던 중, 남편이 편지를 쓰고 이를 아내 앞에서 읽어주며 마음을 고백해 둘은 연인 사이로 발전할 수 있었다. 김종민이 “남편분의 결정적인 한 방이 있었다고 들었다. 차를 사주셨다던데?”라고 묻자, 남편은 “교제한 지 1개월 후에 아내가 다른 부대로 전속가게 됐다. 차 없이 걸어 다니면 다른 남자들이 ‘차 태워준다’고 할 것 같아서 차를 사줬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수홍은 “진짜 남자다”라며 감탄했다. 게다가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를 극복하고

  • 한혜진, 시댁서 겪은 설움 고백했다…"은근히 내 나이 많은 탓해, ♥남편은 비협조적" ('다음생')

    한혜진, 시댁서 겪은 설움 고백했다…"은근히 내 나이 많은 탓해, ♥남편은 비협조적" ('다음생')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이 20년 지기 절친 3인방의 인생 성장기로 폭풍 공감을 선사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11월 10일(월)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그려낸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꽃선비 열애사',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대군-사랑을 그리다', '간택-여인들의 전쟁', '공주의 남자' 등에서 감성적인 연출로 독창적인 미장센을 선보인 김정민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각광받은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김희선-한혜진-진서연-윤박-허준석-장인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색다른 공감 시너지를 이뤄낸다.20일(월)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이 인생 2막을 꿈꾸는 마흔하나 절친 3인방의 인생 리셋 스토리에 대한 서막을 알리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2차 티저 영상'은 한 번뿐인 인생을 다시 제대로 살고 싶은 조나정(김희선 분),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의 다양한 희로애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기대심리를 자극한다.조나정이 아들 둘을 이끌고 야단법석하며 친구들과의 생일 파티 현장에 나타나자, 구주영과 이일리가 모른 척 고개를 돌려버려 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