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불륜 중독' 남편의 충격적인 실화까지 전해졌다.23일 방송된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탐정 24시' 코너에서는 "18년 전 헤어진 친아버지를 찾아달라"는 20세 청년의 사연이 소개됐다. 의뢰인은 두 살 무렵 부모의 이혼으로 친부의 본가에 맡겨졌지만, 이를 안타깝게 여긴 이모 부부가 데려와 자신들의 두 아들과 함께 18년간 친자식처럼 키웠다. 여기에 "친모는 초등학교 졸업식 때 단 한 번 찾아왔을 뿐이었고, 18년간 양육비는 30만 원이 전부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많은 이들이 할 말을 잃었다.이런 가운데 의뢰인의 이모가 현재 신부전증 말기로, 신장 이식이 절실한 상황이라는 안타까운 소식까지 전해졌다. 의뢰인은 신장 기증까지 결심했지만, 이모는 "고맙지만 받을 수 없었다. 조카가 앞으로 살아갈 날이 더 많은데..."라며 눈물을 쏟아내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이모는 자신의 병세가 더 악화되기 전에, 조카가 친부를 만나 마음의 짐을 덜기를 바라는 소망도 전했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이모가 몸이 너무 안 좋다 보니, 더 이상 조카를 지켜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두려움이 큰 것 같다"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부부 탐정단은 친부에 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친모부터 찾아갔지만, 아들의 이름을 듣고도 문전박대하는 반응에 충격을 받았다. 김풍은 "남만도 못한 존재로 생각하는 것 같다"며 분노했고, 데프콘 역시 "결혼과 출산을 기억에서 삭제한 것 같다"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이후 탐정단은 단서를 쫓아 친부의 본가로 추정되는 장소를 찾아갔다. 과연 탐정단은 의뢰인의 친부를 찾아
'말자쇼'에 재혼 5년 차 부부 윤남기, 이다은이 출연했다. 이들은 MBN '돌싱글즈2'로 만나 재혼 가정을 꾸렸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2 '말자쇼'는 '사랑과 전쟁'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고민의 키워드는 '썸과 어장 관리'였다. 말자 할매 김영희는 자신도 이런 경험이 많다며 "지독하게도 짝사랑을 4년 동안 한 남자가 있었다"며 "그게 바로 임우일"이라고 고백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날 윤남기는 부부는 고민을 털어놨다. 윤남기는 "저희가 5년이나 되다 보니까 슬슬 고민이 생기는 게 있다. 둘째도 생기고 해서 육아 전쟁을 하고 있는데 다은이가 아직 좀 예쁘고 섹시해 보여서 셋째가 생길까 봐 (걱정된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하고 있다. 육아 전쟁을 한다더니 갑자기 셋째로 방향을 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이다은이 "나도 쌍꺼풀 있는 남자랑 평생 엮여본 적이 없는데 요새는 어떤 남자도 쌍꺼풀이 이 정도는 진해야 잘생겨 보인다"고 말해 설렘을 안겼다. 김영희는 자신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는 오빠이면서 후배인 임우일과 '개그콘서트'에서 같이 활동하면서 그의 군더더기 없는 담백한 모습에 반했다고 밝혔다. 또한 짝사랑 시절 증거 사진까지 공개하며 "보호본능과 모성애를 자극한 남자"라고 설명했다.김영희는 큰 용기를 내서 첫 번째 고백을 했지만, 임우일이 "여자로 보이지 않는다"며 거절했다고 전했다. 김영희는 포기하지 않고 "내가 여자로 보이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임우일에게 말했고, 썸인지 어장 관리인지 모를 관계가 지속됐
2019년 데뷔한 2000년생 배우 문상민이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통해 20대 대표 주연 배우로서의 입지를 확실히 다졌다. 신체 프로필은 191cm, 80kg으로 알려졌으며, 올해 '은애하는 도적님아'를 비롯해 '파반느', '뷰티 인 더 비스트'까지 세 작품에 연이어 출연하며 대세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최종화에서 도월대군 이열 역을 맡은 문상민은 마지막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열연을 펼치며 '확신의 로코대군'을 넘어 '20대 대표 주연 배우'로 우뚝 섰다.이날 문상민은 홍은조(남지현 분)를 비롯 백성들을 위해 길동을 자처하고, 이규(하석진 분)와 대치하며 일침을 가하는 이열의 강인한 면모로 극의 긴장감을 주도했다. 특히 무력이 아닌 민심으로 세상을 바꾸는 데 성공한 장면에서는 문상민이 지닌 묵직한 정극 에너지가 고스란히 전해졌다.진정한 군주가 된 후에도 이열의 선택은 끝내 홍은조였다. 이규의 아들인 세자에게 어좌를 물려주고 홍은조를 택한 순애보 결말이 큰 울림을 안겼다. 수년 후 재회한 홍은조에게 꽃신을 신겨주며 "내 꿈이자, 내 구원이자, 내 연인인 나의 은애하는 도적님아"라고 읊조린 문상민의 감미로운 내레이션은 멜로 사극의 정점을 찍으며 짙은 여운을 남겼다.이번 작품으로 문상민은 사극 장르에서 보여줄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쏟아냈다. 초반 코믹 연기를 선보인 능청스러운 한량 대군부터 영혼 체인지 후 섬세한 1인 2역급 열연, 그리고 고난도 액션까지 완벽히 소화해 낸 그는 장르를 불문하고 활약하는 '올라운더 배우'의 진가를 각인시켰다.또
방송인 서장훈이 사연자에게 조언했다. 23일 밤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53회에는 결혼 문제로 어머니와 의견 충돌하는 동생 때문에 중재하기 힘들다며 장신의 남매가 등장했다.174cm의 누나와 196cm의 동생은 큰 키로 등장과 동시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생은 고등학교 진학을 준비하던 중 방문했던 서울체고의 조정 감독에게 스카우트 당해 조정선수로 활동하고 있다고.누나는 "올해 동생이 결혼 예정인데, 준비과정에서 어머니와 너무 싸워 중재하기 힘들다" 라며 고민을 털어놓는다. 작년 12월, 결혼하고 싶은 친구가 있다며 본인 생일에 맞춰 여자친구를 가족들에게 정식으로 소개한 동생은 바로 다음 날 웨딩 박람회에 방문해 가족들을 놀라게 했다고. 어머니도 놀라긴 하셨지만 "결정은 하지 말고 분위기만 보고 오라"며 조언했지만, 팔랑귀인 동생은 당부와 달리 스·드·메까지 모두 예약하고 돌아왔다고. 그래도 아들의 마음을 이해한 어머니는 지방에 계신 친척이나 지인들 때문에 서울에서 점심시간 예식으로만 진행하길 아들에게 부탁했지만, 동생은 "어머니는 일산에 계시고, 저는 용인에 머물고 있고, 여자친구의 본가는
모델 겸 한혜진(42)이 결혼에 대한 소망을 밝혔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아니 근데 진짜!'에는 모델 한혜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혜진은 "먼저 대시하는 편이냐, 기다리는 편이냐"고 묻자 "예전엔 대시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나이 들어 생각해 보니 했더라. 그때는 몰랐다. 제가 먼저 하지 고백을 기다리진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이에 탁재훈이 “나랑 사귀게 되면 또 공개 연애가 될 수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냐”고 하자 한혜진은 “감당 가능하겠냐. 저는 가능하다”고 응수했다. 무엇보다 한혜진은 "올해 결혼을 하고 싶냐"는 질문에 "결혼은 계속 하고 싶었다. 지금까지 못한 거"라고 답했다.한혜진은 솔직한 성격에 대해 “저 생각보다 안 솔직하다. 진짜 크리티컬한 건 아예 말 안 한다. 그냥 헤어진다. 나로 인해 바뀌지 않을 걸 알기 때문에”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릴 때 많이 해봤는데 안 되더라"고 밝혔다. 연상남은 어떠냐고 묻자 한혜진은 “연상이랑 만나면 나이가 너무 올라간다”고 거절했다. 이어 "나이는 상관없는데, 굳이 연상, 연하 중 뽑자면 연하로 하겠다. 제가 운동하는 걸 좋아해서 10살 많으면 등산도 못하고 러닝도 못한다”고 설명했다. '헤어질 때 최악의 말'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1번 '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2번 '설레는 사람이 생겼어' 3번 '너한테 쓴 돈이 아깝다' 보기 중 한혜진은 "난 1번이다" 말했다. 한혜진은 "저 말을 들으면 긁일 거 같다. 2번, 3번은 안긁일 거 같다. '설레는 사람이 생겼다'는 말을 들으면 어이없어서 웃음이 나올
전현무가 방송 도중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한 것에 대해 깊이 사과했다.지난 23일 그의 소속사 SM C&C는 공식 입장문을 통해 “해당 방송에서 사용된 일부 표현으로 인해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상처를 드린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느끼고 있다”며 “어떠한 맥락이 있었더라도, 고인을 언급하는 자리에서 더욱 신중했어야 했다”고 사과를 밝혔다.이어 “출연자의 발언을 정리하는 과정에서 일부 단어를 그대로 언급하였고, 표현의 적절성을 충분히 살피지 못했다. 그로 인해 고인에 대한 예를 다하지 못한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고인과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아울러 방송을 시청하시며 불편함을 느끼셨을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 드린다. 보다 엄격한 기준과 책임감을 갖도록 내부적으로 점검하고 재발 방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1일 디즈니플러스 ‘운명전쟁49’ 2화에선 망자의 사진, 출생, 사망일만으로 사인을 추정하는 미션이 진행이 됐다. 2004년 강력 사건 피의자를 검거하는 과정에서 흉기에 찔려 순직한 고 이재현 경장의 사망 원인을 맞히는 미션이었다. 당시 한 무속인 출연자는 “흔히 ‘칼빵’이라고 하지 않느냐”며 이 경장의 사인을 추정했고 전현무는 “제복 입은 분이 ‘칼빵’이다. 너무 직접적”이라고 말한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개그맨 심현섭(55), 정영림(44) 부부가 시험관 시술에 실패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2세 준비를 위해 경주로 떠난 심현섭·정영림, 배기성·이은비, 윤정수·원진서 부부의 '대추나무 사랑 특공대' 여행기 2편이 담겼다. 이날 저녁 식사 중 심현섭 아내 정영림은 시험관 약을 투여하기 위해 잠시 자리를 떴다. 심현섭은 "시험관을 하고 있기 때문에 아내가 이 시간에 약을 투여한다. 이후 30분간 누워있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앞서 정영림은 심현섭에게 "생리대가 필요할 것 같다. 피가 맺히면 안되는데 피가 맺혔다"며 하혈을 밝힌 바 있다. 심현섭은 "작년 겨울에 영림이가 슬픈 얘기를 했다. 시간이 많이 없다고 하더라. 나이가 있으니까"라고 속상해했다. 정영림은 실제로 시험관 시술에 집중하기 위해 16년간 다닌 학원도 퇴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다음날 정영림은 임신 확인을 위해 심현섭과 함께 병원으로 갔다, 그는 "배가 아프다. 마음이 힘든 건 아니다. 힘든데 무던한 척하려는 건가"라고 속내를 털어놨다.이어 정영림은 "옛날에는 일을 힘들게 했다. 30대 때 내 몸을 좀 아껴줬어야 했는데 너무 일한다고 고생시켰다"고 털어놨다. 심현섭은 정영림 손을 잡고 다독였고, "힘들어하는 걸 봤으니까 (시험관을) 해야 하는 건지 그런 생각도 들더라. 엄청 복잡했다"고 말했다. 이후 진료를 마친 정영림은 "이번엔 임신이 안 된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음 달에 다시 도전해야 한다고 했다. 바로 다시 시작해도 되냐니까 시간이 없다고 하셨다. 나이가 너무 들었다더라"고 토로
방송인 신동엽이 '짠한형'에서 전 연인 이소라를 언급했다.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공평하게 원샷 → 만취 (feat. 윷놀이 대참사)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 [짠한형 EP.133] 짠한형 신동엽 정호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배우 이재룡, 윤다훈, 성지루, 안재욱은 신동엽과 함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다 함께 술자리를 이어가던 중 신동엽은 "내가 그때 이소라 유튜브에 나갔을 때 일이다"라며 전 연인 이소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신동엽은 이소라의 유튜브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신동엽은 "(이소라가) 안재욱 결혼식에 내가 올까 봐 결혼식장에 못 갔다고 하더라. 혹시나 나랑 마주칠까 봐"라고 말했다. 이에 안재욱이 "그것도 참 네가 네 입으로 얘기하기가 쉬운 얘기가 아닌데"라고 반응하자 신동엽은 "아니 왜!"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안재욱도 관련된 일화를 털어놨다. 안재욱은 "어느 날 이소라를 만났는데 내 결혼식에 못 온 걸 미안하다고 하더라. '바쁘면 그럴 수도 있지' 했는데 '신동엽 올까 봐... 마주치면 괜히 또 사람들이 결혼식에 집중해야 하는데 둘이 같이 있는 모습 보고 쑥덕대고 할까 봐 못 갔어'라고 하더라"라고 회상했다. 이에 이재룡은 "확실히 이런 거 보면 동엽이보다 소라가 생각이 깊은 게 티가 난다"고 말해 모두에게 웃음을 안겼다.이날 영상에서는 안재욱이 뇌 수술 후 겪은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안재욱은 "10년 전에 뇌 수술을 해서 15개월을 술, 담배를 전혀 못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수술한 지) 1년 정도 됐을 때 가까웠던 친
배우 홍종현이 극 중 인물과의 싱크로율을 언급했다.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홍종현이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그는 전날 종영한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연출 김진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믿던 강두준(최진혁 분)과 장희원(오연서 분)이 하룻밤의 일탈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홍종현은 극 중 태한주류 영업팀 대리 차민욱 역을 맡았다.민욱은 희원의 15년지기 '남사친'이다. 오랜 친구 사이로 희원의 곁을 지키지만, 희원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뒤늦게 깨닫는 인물이다.민욱은 훈훈한 외모에 다정하고 자상한 성격까지 갖춰 만인의 이상형이자 '유니콘 남친'이라 불린다. 민욱으로 분한 홍종현도 실제로 이성에게 다정할까. 홍종현은 머쓱해하며 "그런 순간도 있겠지만, 항상 그렇진 않다"며 웃어 보였다. 그는 "남자들끼리는 보통 장난도 많이 치고 조롱도 하고 서로 까내리면서 노는데, 여사친들에게도 비슷하게 대하는 순간들이 있어서 마냥 민욱이스럽지만은 않은 것 같다"고 답했다.홍종현은 "민욱이스러운 부분이 있긴 하지만, 민욱이가 저보다는 더 좋은 사람이자 남자라고 생각한다"며 "민욱이는 남자들끼리 있어도 저처럼 (장난스럽게) 행동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같은 남자가 봐도 민욱이는 유니콘이라는 단어에 부합한 것 같다"고 인정했다. 스스로를 '장난끼 많은 남자'라고 평가한 홍종현은 이상형으로는 착하고 예의 바른 사람을 꼽았다. 그는 "편한 사람이 좋은 것 같다
배우 홍종현이 자신의 연애 스타일에 대해 밝혔다.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홍종현이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그는 전날 종영한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연출 김진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믿던 강두준(최진혁 분)과 장희원(오연서 분)이 하룻밤의 일탈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홍종현은 극 중 태한주류 영업팀 대리 차민욱 역을 맡았다.민욱은 희원의 15년지기 '남사친'이다. 오랜 친구 사이로 희원의 곁을 지키지만, 희원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사랑이었음을 뒤늦게 깨닫는 인물이다.홍종현은 민욱의 긴 짝사랑에 공감하면서도 답답함을 표했다. 그는 "민욱이는 스스로의 마음을 잘 모른다"며 "현실에서 저도 누군가를 오래 짝사랑할 수도 있겠지만 상대방을 좋아하는 마음을 알아채는 것도, 고백도 민욱이보다는 빠를 것 같다"고 말했다.다만, 현실에서의 홍종현도 고백에 있어서는 나름의 시간이 걸리는 타입이다. 그는 "누군가를 처음 만나고 관계를 쌓다 보면 상대에게서 '저런 면이 있구나'라는 생각이 떠오르는 시점이 있다. 그러다가 좋아하는 마음이 생기면 표현하는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SNS 속 사진을 보고 단숨에 반하거나 첫눈에 반하는 경우는 없다"고 선을 그었다.고백하는 스타일도 드라마 속 직진남 민욱과 사뭇 다르다. 홍종현은 "이성적으로 좋아하게 됐을 때 날을 잡고 '나 너 좋아해! 우리 만나보자' 이렇게 말하는 저돌적인 스타일은 아니다"라며 "만나는 횟수와 표현이 늘어
배우 홍종현이 하차한 배우의 빈자리를 급히 채우게 된 심경에 대해 밝혔다.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홍종현이 취재진과 만났다. 이날 그는 전날 종영한 채널A 드라마 '아기가 생겼어요'(연출 김진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아기가 생겼어요'는 이번 생에 결혼은 없다고 믿던 강두준(최진혁 분)과 장희원(오연서 분)이 하룻밤의 일탈로 얽히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역주행 로맨틱 코미디다. 홍종현은 극 중 태한주류 영업팀 대리 차민욱 역을 맡았다.차민욱 역에는 당초 윤지온이 캐스팅됐었다. 그러나 윤지온이 지난해 9월 음주운전과 동시에 오토바이 절도로 적발되면서 작품에서 중도 하차했다. 촬영은 이미 상당 분량을 마친 상황. 제작진은 윤지온의 촬영분을 전량 폐기하고 급하게 대체 배우를 찾았다.홍종현은 "갑자기 작품에 들어가게 돼 당황스럽지 않았냐"는 물음에 깊이 공감하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제가 고민할 수 있는 시간들이 길지 않았다"며 "하고 싶어 한다는 배우들이 많다는 얘기도 들었다. 감독님도 제게 '일단 내 픽은 종현인데 한번 고민을 해줘, 근데 시간을 많이 줄 수는 없어서 결정을 빨리 내려줬으면 좋겠어'라고 얘기하셨다"고 회상했다.그러면서 홍종현은 "같은 캐릭터라도 다른 배우가 연기를 하면 다르게 보 수 있다고 생각해서 '그저 내가 해석한 캐릭터대로 열심히 하면 되겠지'라는 생각만 가지고 임했다"고 회상했다.조급하던 와중 다행인 상황이 그려졌다. 홍종현은 2024년 '플레이어'라는 드라마에 카메오로 출연한 적 있다. 이때 연출을 맡은 인물이
채널A ‘야구여왕’ 추신수 감독이 마지막 경기의 선발 라인업을 발표하며 ‘대대적 변화’를 예고한다.24일 방송되는 채널A 스포츠 예능 ‘야구여왕’ 14회에서는 통산 성적 4승 3패를 기록 중인 블랙퀸즈가 ‘불방망이 타선’의 히로인즈와 최종 8차전에 돌입하는 현장이 공개된다.경기 전 이뤄진 선발 라인업 발표에서 추신수 감독은 “이번 라인업을 짤 때 이대형·윤석민 코치와의 의견 대립이 제일 심했다”며 “많은 고민 끝에 힘든 결정을 내렸다”고 밝힌다. 심상치 않은 분위기 속, 추신수 감독은 ‘리드오프’인 1번 타자로 1루수 박하얀을 깜짝 호명한다. 그는 “박하얀이 그동안 정말 열심히 했고,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간절함이 많이 보였다”라고 발탁 이유를 설명한다. 그간 타격에서 약점을 보이며 마음고생을 했던 박하얀은 “열심히 연습해온 만큼 이번 시합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자신감을 보인다.반면 '육상 카리나' 김민지는 목표로 했던 1번 타자에 이어 ‘붙박이’로 활약했던 중견수 자리까지 내줘야 해 충격에 빠진다. “타격 컨디션이 많이 떨어져 장점을 활용하기 어렵다”라는 감독·코치진의 평가로 인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것. 이에 김민지는 “충격이 크고, 멘털이 깨졌다”라며 그 자리에서 ‘얼음’처럼 굳는다.이런 가운데 블랙퀸즈 선수들은 본경기가 시작되기 전 진행된 마지막 연습에서 연이은 ‘홈런’을 터뜨린다. 주전과 백업 모두 타격감이 폭발하는 모습에 추신수 감독은 “우와 뭐야?”라며 함박웃음을 짓는다. 수비에서
문가영, 김도훈과 한솥밥을 먹는 2000년생 배우 하종우의 새 프로필이 공개됐다.소속사 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와 홈페이지를 통해 하종우의 새로운 프로필 이미지를 선보였다.공개된 사진 속 하종우는 환한 미소로 부드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한편, 블랙 슈트를 착용한 컷에서는 절제된 눈빛과 차분한 표정으로 대비되는 이미지를 완성했다. 소년미가 느껴지는 자연스러운 컷부터 성숙한 분위기가 강조된 콘셉트까지 안정적으로 소화하며 그가 가진 다양한 표현력을 선보였다.차분한 수트 스타일과 캐주얼 룩을 자연스럽게 오가며 한층 정제된 이미지를 보여줬다. 기존 작품에서 보여준 이미지에 변화를 더하며 그가 가진 다양한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하종우는 2021년 웹드라마 '하트타임 멜로'로 데뷔한 이후, '펜스 밖은 해피엔딩'에서 주연을 맡아 부드러운 이미지와 캐릭터에 밀착한 연기로 주목받았다. 이어 tvN 드라마 '소용없어 거짓말'에서는 목솔희(김소현 분)의 경호원 백치훈 역을 통해 안정적인 표현력과 반전 매력을 선보이며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작품 활동뿐 아니라 공익광고와 다양한 브랜드 CF를 통해 신뢰감 있는 이미지를 구축해온 그는 최근 피크제이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활동 확장에 나섰다. 새로운 출발선에 선 하종우의 다음 행보가 주목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이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방송인 탁재훈(57)이 6년 만에 연애 예능에 나선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여자 친구를 언급하는 발언으로 '열애 의혹'이 불거진 그가 재혼을 언급, 본격적인 핑크빛 콘셉트에 매진하는 모양새다.탁재훈은 오는 3월 19일 처음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2(이하 '신랑수업2') MC로 발탁됐다. 기존 MC 중에는 이승철만 남았고, 탁재훈, 송해나가 새롭게 합류해 3MC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다해, 문세윤, 심진화 등 시즌1 MC 모두 기혼자였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에는 '돌싱' 탁재훈, '미혼' 송해나가 진행을 맡는다는 점에서 차별점을 뒀다.탁재훈이 연애 예능에 출연하는 건 2020년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뜻밖의 커플'(이하 '우다사3') 이후 6년 만이다. 당시 탁재훈은 2살 연하 오현경과 핑크빛 기류를 자아낸 바 있다. '신랑수업2'에서는 출연자가 아닌 MC지만, 티저 영상에서 탁재훈이 카페에서 한 여성을 만나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출연자로도 등장할 것을 암시했다. 내레이션으로는 "사랑을 믿지 않았던 흑백의 나날들. 그 침묵 끝에 마주한 그녀. 나에게 찾아온 또 한 번의 사랑"이라고 말했다. 캐릭터 영상에서도 탁재훈은 재차 재혼을 언급했다.탁재훈은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 4년 5개월 만에 종영한 이후 '돌싱'보다 '재혼' 콘셉트에 초점을 맞추고 있
'아니 근데 진짜' 김지훈과 탁재훈이 서로 저격했다.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배우 김지훈이 출연했다.이날 김지훈은 현재 촬영 중인 드라마 '지금 불륜이 문제가 아닙니다'에 대해 "김혜수 선배와 부부인데 조여정 씨와 바람을 피우는 내용이다. 촬영은 1월부터 시작해서, 지금 한창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김혜수 VS 조여정 실제 취향 선택하기'를 제안하자, 김지훈은 소심이 캐릭터로 변신해 "저는요, 아직 여자를 못 만나봐서 잘 모르겠다"며 질문을 회피하다가 "둘 다 갖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불륜 내용에 과몰입하던 탁재훈은 "남자 주인공 새끼가 나쁜 X이지"라고 분노해 폭소를 유발했다."다음 주에 불륜을 저지를 예정"이라고 밝힌 김지훈은 "아내 김혜수는 사랑하는데 (바람을 피운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수지는 "사랑하는데 바람을 왜 피웠냐. 다른 여자가 왜 좋냐. 그럼 처음부터 왜 결혼을 하자고 했냐"며 "뺨 맞는 장면 있냐. 지금 한 번 해보자"며 격분해 웃음을 선사했다.탁재훈과 20년 친분을 자랑하는 김지훈은 "커피차를 보내기는커녕, 커피 한 잔도 사준 적이 없다. 오래 본 사람은 잘해주지 않고, 칭찬하지 않고 욕만 한다. 그래도 빠져드는 맛이 있다"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저보고 재미없다고 예능 하지 말라더니, 새 프로 하면 꼭 섭외가 온다. 재훈이 형 하는 프로그램은 다 나갔다. 컨츄리꼬꼬 무대도 섰다. 가족 여행이래서 갔더니 '연예인 축구단' 친선 경기였던 적도 있다"고 덧붙였다.서로 잘 아는 관계인 두 사람. 김지훈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