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예리(김예림)가 12일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에 합류했다. 음악과 연기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자리매김한 김예림은 하이앤드를 통해 팬들과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 앞서 그는 SM엔터테인먼트와의 오랜 계약이 만료된 후, 지난 1일 주지훈, 정려원, 천우희, 박하선 등이 소속된 블리츠웨이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텄다.하이앤드는 배우와 팬이 소통할 수 있는 메시지 기능(DM)과 커뮤니티형 라운지를 제공하는 소통 중심 플랫폼이다. 이종석, 박서준, 지창욱을 시작으로 국내 대표 배우들이 입점하여 팬들과의 친밀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김예림의 합류로 더욱 다양한 팬층의 시선을 끌고 있다.김예림은 2014년 데뷔한 그룹 레드벨벳에 이듬해 합류하면서 다수의 앨범 활동을 통해 국내외 확고한 팬덤을 구축해왔다. '아이스크림 케이크(Ice Cream Cake)', '빨간 맛(Red Flavor)', '사이코(Psycho)' 등의 히트곡을 통해 K팝 3세대 중요 걸그룹 중 한 팀으로 자리매김한 레드벨벳 활동과 함께 영화 '블루버스데이'와 드라마 '갈채' 등의 작품으로 배우 활동을 병행한 김예림은 자신만의 필모그래피를 구축하며 폭넓은 활약을 펼쳤다.2023년 넷플릭스 등 글로벌 OTT에 공개된 웹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에서는 국내 최고 재벌가의 외동딸 '백제나' 역을 맡아 주연 배우로서의 역량을 단숨에 입증하기도. 김예림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는 시즌2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처럼 음악은 물론 연기를 통해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존재감을 드러낸 김예림은 이번 하이앤드 입점을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더욱 활성화
'용감한 형사들4'에서 형사들이 충격적인 사건을 추적한다.오는 16일 방송되는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형사들4'(연출 이지선) 34회에서는 한성동 형사와 과학수사대(KCSI) 윤외출 전 경무관, 김진수 경감이 출연해 직접 해결한 수사 일지를 공개한다. 지난 방송에 이어 방송인 문세윤이 게스트로 나선다.이날 방송은 국도 관리 인부의 "사람의 뼈가 발견됐다"는 신고로 시작된다. 시신은 백골 상태였고 옷은 남아 있었지만, 신분증도 없었고 두개골도 보이지 않아 신원 확인이 어려웠다. 그러나 수색 끝에 두개골을 발견하고 둔기에 의한 손상 흔적이 확인되면서 단순 사고가 아닌 타살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두개골에 남은 치아 기록을 바탕으로 신원을 밝혀낸다. 사망자는 60대 남성으로 수사팀은 그가 경비로 일하던 공장을 중심으로 탐문에 나선다. 직원들의 진술에 따르면 피해자는 특정 인물과 다툰 뒤 공장에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형사들은 직원들이 뭔가를 숨기는 듯한 분위기를 감지한다. 확실한 증거가 없어 진실을 가려내지 못하던 그때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며 수사는 급물살을 타게 된다.이와 함께 과학수사대는 5층 상가 건물에서 벌어진 대형 화제의 진실을 공개한다. 모텔이 포함된 건물에서 발생한 이 불로 19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감식 결과 1층 호프집에서 누군가 방화한 것으로 의심됐다. 주민 진술과 CCTV 분석을 통해 한 남성이 사건 전후로 수상한 행적을 보인 것이 확인된다. 화재 이틀 전 호프집에서 고가의 물품을 훔쳐 간 50대 남녀의 모습도 포착된다.강도의 정체를 확인한 수사팀은 모든 정황이 한 인물과 연결되어 있음을 직감한다. 백골 살인사건과 호프
그룹 몬스타엑스 기현이 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류학생 어남선'은 류수영,윤경호,기현이 해외의 다양한 백반을 체험하고, 레시피를 배워 ‘자신만의 킥’으로 '류학 레시피'를 완성하는 예능.류수영, 윤경호, 기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류수영이 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류학생 어남선'은 류수영,윤경호,기현이 해외의 다양한 백반을 체험하고, 레시피를 배워 ‘자신만의 킥’으로 '류학 레시피'를 완성하는 예능.류수영, 윤경호, 기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배우 윤경호가 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류학생 어남선'은 류수영,윤경호,기현이 해외의 다양한 백반을 체험하고, 레시피를 배워 ‘자신만의 킥’으로 '류학 레시피'를 완성하는 예능.류수영, 윤경호, 기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SBS 금토드라마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사로잡으며 성공시대를 이끌고 있다.SBS가 ‘나의 완벽한 비서’, ‘보물섬’, ‘귀궁’으로 트리플 히트 기록과 함께 2025년 1분기를 휩쓸며 K-드라마 업계를 선도하고 있다. 드라마를 향한 지속적인 투자와 기획으로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장악하며 믿고 보는 SBS 금토드라마 성공시대를 제대로 입증하고 있는 것.2025년 첫 금토드라마 ‘나의 완벽한 비서’는 일’만’ 잘하는 헤드헌팅 회사 CEO 지윤과 일’도’ 완벽한 비서 은호의 밀착 케어 로맨스. 한지민과 이준혁의 로맨스에 어른이를 위한 치유의 메시지를 담아 완벽한 로맨스 바이블이라는 찬사를 받았다. 이에 ‘나의 완벽한 비서’는 방송 3회 만에 시청률 두 자릿수를 돌파, 마지막 회에서는 자체 최고 시청률 11.3%, 순간 최고 14%를 달성했다. 2049 타깃 시청률도 최고 4.4%, 2025년 1~2월 드라마 브랜드 평판 1위까지 차지하며 2025년 SBS 금토드라마의 성공적인 스타트를 알렸다.‘보물섬’은 2조원의 정치 비자금을 해킹한 서동주가 자신을 죽인 절대 악과 그 세계를 무너뜨리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싸우는 인생 풀베팅 복수전. 연기 변신에 성공한 박형식과 명불허전 악역 허준호를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 긴박감 넘치는 전개와 액션신 등으로 호평받았다. 자체 최고 시청률인 15.7%로 종영하며 유종의 미를 거둔 ‘보물섬’은 올해 미니시리즈 중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적수 없는 금토드라마 강자의 자리를 수성했다.여기에 ‘귀궁’이 ‘나의 완벽한 비서’, ‘보물섬’에 이은 3연타석 흥행작으로 자리매김했다. ‘귀궁’은 영매
류수영, 윤경호, 몬스타엑스 기현 15일 서울 종로구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E채널 '류학생 어남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류학생 어남선'은 류수영,윤경호,기현이 해외의 다양한 백반을 체험하고, 레시피를 배워 ‘자신만의 킥’으로 '류학 레시피'를 완성하는 예능.류수영, 윤경호, 기현 등이 출연하며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코미디언 홍윤화가 체중 18kg 감량에 성공하며 직접 만든 레시피를 공개했다. 홍윤화는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을 통해 '18kg 감량 일등 공신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최근 40kg 감량을 목표로 다이어트에 돌입한 홍윤화는 영상에서 현재까지 감량한 체중과 식단, 그리고 다이어트에 대한 솔직한 고민을 공유했다. 영상 속 홍윤화는 "오늘까지 18kg이 빠졌다"며 활짝 웃는 얼굴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사람들이 '티가 안 난다'고 하시는데 제 모습이 방송에 여러 형태로 나와서 그런 것 같다. 많이 쪘을 때, 조금 빠졌을 때 등 다양한 모습이 익숙해져서 지금도 크게 달라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홍윤화는 "두 달 전 영상을 보면 확실히 차이가 느껴질 것"이라며 달라진 체형을 강조했다. 그는 현재 다이어트 정체기에 접어들었다며 "요즘에는 1주일에 1kg 정도 빠진다"고도 덧붙였다. 홍윤화는 다이어트의 가장 큰 동기로 건강 문제를 꼽았다. 그는 "살이 찌니까 몸이 무겁고 체력이 떨어졌다. 남편과 오래오래 건강하게 살고 싶다"고 밝혔다. 목표는 오는 12월 25일까지 40kg 감량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홍윤화가 직접 고안한 '덜 찌는' 레시피도 소개됐다. 홍윤화는 "살이 빠지는 레시피는 아니다. 덜 찌게 도와주는 방식이다. 양념이나 소스를 쓰면 안 된다는 분도 계시는데, 그건 오히려 스트레스가 된다. 맛있게 먹어야 안 지친다"고 말했다. 그는 대만 야시장에서 맛본 계란 볶음밥에서 영감을 얻어 두부와 새우를 활용한 두부 새우볶음밥을 소개했다. 레시피에는 두부, 달걀,
배우 김강우가 최근 개인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김강우가 최근 개설한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소소한 일상과 배우로서의 진중한 순간들을 오가며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주 공개된 영상에서는 김강우가 절친한 배우 홍기준, 임형준과 함께한 가평 여행기가 그려졌다. ‘유부남 3인방’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는 보는 내내 무해한 웃음을 자아냈으며, 육아와 가족에 대한 진솔한 대화는 따뜻한 공감과 잔잔한 감동을 더했다. 특히 절친들과 함께 있을 때 드러나는 김강우 특유의 편안하고 진정성 있는 태도는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어 지난 14일 업로드된 영상에서는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 예능 ‘4인용 식탁’ 출연 비하인드와 함께, 최근 출연작인 영화 ‘파과’의 VIP 시사회 현장이 공개되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카메라 앞에선 그는 평소 스스로를 ‘극I(내향형)’이라 표현하던 모습과는 달리, 유창한 멘트와 진행 실력, 그리고 여유 넘치는 태도로 또 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현장에서 관객을 직접 맞이하고, 영화에 대한 진심 어린 소회를 전하는 김강우의 모습은 배우로서의 깊은 내공을 여실히 보여주었다. 그가 자연스럽게 전하는 말 한마디, 미소 하나에도 풍부한 경험과 인격의 깊이가 묻어났다. 이에 “역시 김강우”라는 호평이 이어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흐름이었다. 이처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김강우의 일상은 인간적인 친근함과 프로다운 면모를 오가며 팬들의 높은 호응
SBS 청춘 드라마 '사계의 봄'이 하유준과 박지후의 '첫 입맞춤' 엔딩으로 설렘을 더 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3회 시청률은 2회차와 동일하게 0.7를 기록했다.술에 취한 사계(하유준)는 김봄(박지후)을 안고 애칭을 부르며 다가섰고, 다음 날 서태양(이승협)에게 김봄에게 함부로 하지 말라는 경고받자 "사랑엔 순서가 없다"고 맞섰다. 이어 김봄을 지키기 위해 조대표(조한철)에게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사계는 김봄의 수업에 깜짝 등장해 베프라며 티키타카를 이어갔고, 김봄도 겉으론 투덜대면서도 웃음을 보였다. 두 사람의 분위기를 눈치챈 서태양은 "6년 만에 보는 웃음"이라며 의미를 더했다. 이후 밴드 '투사계'가 축제 무대에 오르게 되자 김봄은 기획을 자처했고, 리더 자리를 두고 사계와 서태양은 다툼을 벌였다.분위기 전환을 위해 김봄은 MT를 제안했고, 조지나(한유은)의 차량 지원으로 이동했다. 하지만 사계와 서태양은 계곡에서 말다툼을 벌이다 김봄이 물에 빠지는 상황을 맞았고, 두 사람은 즉시 구조에 나섰다. 이후 김봄의 중재로 둘은 화해했고, 리더는 김봄이 맡기로 하며 분위기는 전환됐다.조대표는 6년 전 음주운전 사고의 목격자가 사계일 가능성을 제기했고, 당시 피해자가 김봄의 어머니였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서민철(김종태)은 김봄에게 서태양을 멀리하라 조언했고, 김봄은 서태양에게 집을 떠나라고 전했다.서태양은 수술 참관 중 트라우마가 발현돼 병원을 뛰쳐나갔고, 서민철에게 뺨을 맞았다. 충동적으로 자해하려는 순간, 사계가 나타나 그를 막았다. 이후 서태양은 '투사계'에 복귀해 연습을 이어갔고, 밴드는 점점 합을 맞춰갔다. 김봄은 밤
정준원이 고윤정만을 바라보는 바라기 모습이 포착됐다. tvN 토일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에서 청출어람 포스터를 공개, 사회 초년생들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1년 차 레지던트 오이영(고윤정 분), 표남경(신시아 분), 엄재일(강유석 분), 김사비(한예지 분)는 종로 율제병원 산부인과에 발을 들인 이후 바람 잘 날 없는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 사회생활 경험도, 의학적인 기술이나 지식도 약간은 부족한 탓에 열심히만 하던 시절을 딛고 서서히 영글어가고 있는 상황.빚을 갚겠다는 목표로 병원에 들어온 오이영은 마음의 벽을 허물고 무심한 듯하지만 누구보다 환자를 진심으로 생각하는 면모로 환자들은 물론 동기들, 교수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자신의 경험에 빗대어 보호자와 산모를 위로하고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을 두려워하면서도 친구 표남경과 함께 할 일을 차근차근 해 나가는 모습은 사회생활이 적성에 맞지 않는다는 오이영의 변화를 짐작하게 했다.흰 가운을 휘날리며 병원을 거닐고 싶다는 로망을 품은 표남경은 비록 옷과 머리가 산발이 될지언정 환자들을 정성껏 돌보며 멋진 의사가 되어가는 중이다. 라이벌로 여겼던 오이영과 티격태격하다가도 환자를 보면 서로를 의지하며 상황을 수습해 단단해진 멘탈을 뽐냈다. 특히 인턴 영입이라는 중대한 임무를 수행 중인 만큼 표남경의 행보도 주목된다.동기들보다 다소 부족한 지식에 실수하기 일쑤였던 엄재일은 퇴근도, 샤워도, 잠도 반납한 채 밤낮없이 노력하며 마침내 원하던 대로 한 사람의 몫을 해낼 수 있게 됐다. 긍정과 칭찬의 힘을 믿으며 인턴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한편,
가수 G-DRAGON(지드래곤)이 박명수의 유튜브 ‘할명수’에 아쉬웠던 솔로 콘서트에 대해 입 열었다. 당시 그는 총 74분 딜레이에 라이브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바 있다.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를 통해 ep.235 G-DRAGON 편이 공개됐다. 2011년 MBC '무한도전'을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최근까지 GD에게 러브콜을 보내온 박명수의 SNS를 통해 GD의 ‘할명수’ 출연 소식이 전해지자, 15년 만에 재회한 이들의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콘텐츠에서 GD는 박명수 모르게 서프라이즈로 출연, 등장부터 그를 깜짝 놀라게 만들며 폭소를 자아냈다. 이후 GD는 “내가 널 너무 좋아해”라며 쉴 새 없이 플러팅을 날리는 박명수를 자유자재로 밀고 당기는 ‘박명수 다루기 만렙 스킬’을 선보였다. 특히 강제 우정 쌓기 시간을 갖게 된 가운데 GD는 박명수와 함께 ‘바람났어’를 작업했던 ‘무한도전’ 당시를 회상하며 “다른 분들이랑 했으면 나올 수 없는 노래기도 하고, 형이어서 잘 소화하신 거다”라며 진심을 전한 한편, 또 자신과 곡 작업을 하고 싶냐는 박명수의 질문에는 “딱히”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다. 그러나 곧 GD는 자신이 디자인한 신발과 ‘POWER’ 볼캡 등을 선물하며 박명수를 알뜰살뜰 챙기는 스윗한 면모로 미소를 유발했다.GD는 8년 만에 개최한 세 번째 월드투어 ‘G-DRAGON 2025 WORLD TOUR [Übermensch] (G-DRAGON 2025 월드투어 [위버맨쉬])’에 대한 이야기도 털어놓았다. 그는 지난 3월 예기치 못한 강추위 속에 진행됐던 한국 공연에 대해 “비, 우박, 눈이 다 왔다. 여러가지 기술적인 걸 쓰게 됐는데, 추
가수 브라이언이 300평 대저택을 공개했다. MBC ‘구해줘! 홈즈’(연출:정다히,김문섭,소인지,김완철,허자윤/이하 ‘홈즈’)에서는 가수 겸 방송인 브라이언이 김대호, 양세찬과 경기도 평택으로 지역 임장을 떠난다. 이번 주는 지역 토박이와 함께 전국 팔도 임장 투어를 떠나는 ‘지역 임장-평택 편’으로 마련된다. 그 동안 ‘홈즈’에서는 각 도시의 토박이들과 아주 특별한 지역 임장을 다녀와 화제를 모았다. 경기도 평택시의 지역 임장은 평택을 대표하는 방송인 브라이언이 김대호, 양세찬을 데리고 지역 임장을 떠난다.세 사람은 평택시의 한적한 주택단지로 향한다. 아름드리 배꽃이 한눈에 보이는 곳에서 브라이언은 “방송 최초로 저의 뉴 하우스를 공개합니다.”라고 말한다. 그는 “내부는 아직 완공되지 않아, 공개할 수 없지만 차고와 뒷마당은 공개할 수 있다.”고 밝힌다.입이 떡 벌어지는 대저택 외관에 속이 뻥 뚫리는 앞마당을 본 양세찬은 미국같다고 감탄한다. 반면 김대호는 “집을 보니까, 괜히 스트레스가 더 쌓인다. 우리 집은 거지같아 가지고...너무 부럽다.”라고 말해 눈길을 끈다.뒷마당으로 자리를 옮긴 세 사람은 역대급 거대한 야외 풀장을 발견한다. 이 곳은 무려 깊이가 2.5m으로, 개인 가정집에서 이렇게 깊게 파는 경우는 드물다고. 브라이언은 다이빙을 하고 싶어서 깊게 만들었다고 밝혀 흥미를 모은다.이어 세 사람은 평택시 안정리로 이동한다. 브라이언은 “이곳은 평택의 뉴타운, 안정 로데오 스트리트이다. 나는 이곳을 ‘뉴태원’이라고 부른다.”고 소개한다. 화려한 네온사인이 감싸는 거리에는 100% 영
가수 비비가 소속사에 대한 애정과 포부를 드러냈다.14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14회에는 노사연, 현영, 비비, 찰스엔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이날 방송에서 비비는 자신의 소속사, 타이거JK와 윤미래가 운영하는 사옥을 공개했다. 비비의 소속사 건물은 학원과 가게가 혼재해 있었다. 현영이 "전체 건물을 통으로 쓰는 거냐"고 묻자 비비는 "위에는 학원이다. 의정부에 있고, 2층과 지하를 사옥으로 쓴다"고 답했다.이를 들은 현영이 "이렇게 투어 콘서트를 많이 하는데.."며 놀라워하자 김구라는 "타이거JK가 비비 하나 터졌다고 회사 꾸려가기 쉽지 않을 것"고 설명을 덧붙였다.비비는 "순수익 50억을 벌고 싶다"며 "데뷔하고 몇 년은 이코노미만 태워 준다는데 사장님은 항상 저한테 비즈니스를 태워주셨다. 12시간 비행을 계속해야 하는데 이코노미 석을 타는 우리 스태프들이 마음에 걸렸다"며 "그래서 저도 그렇게 해주고 싶다. 후배들도 그렇고 매니저도 그렇고. 돈 많이 벌어서 전세기를 빌릴 정도로 돈 벌어보자 하고 있다"고 사옥을 새로 짓는 게 포부라며 소속사에 대한 의리를 보였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재산 2조 원설에 휩싸인 바 있는 서장훈이 한 소주 회사 회장을 만나 그의 자산 규모를 추측하했다.14일 방송된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서는 67세 인기 인플루언서이자 대전·충남 지역을 대표하는 '소주 회사 회장' 조웅래가 모습을 드러냈다. 조웅래는 공대 출신 엔지니어로 과거 삼*전자, L*전자를 섭렵했지만, 남들이 부러워하는 꿈의 직장을 박차고 나와 홀로 벨 소리 업체를 창업했다.그의 사업은 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 IT 업계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대성공을 거뒀다. 2004년 소주 회사를 인수할 당시, 300억이 넘는 인수 금액을 대출 없이 전액 현금으로 지불하고도 남았을 정도였다. 서장훈은 당시 그의 자산 규모를 '최소 400억 이상'이었을 것으로 추측했다.조웅래는 지역 점유율 약 38%로 지역 소주 중 꼴찌였던 회사를 인수해 1년 만에 50%까지 끌어올린 장본인이다. 이때 조웅래를 움직인 힘이 바로 '궁즉통'이었다. 조웅래는 "연고도 없이 46살에 직원 두 명 데리고 소주 회사를 샀다. 궁하다 보니 자꾸 궁리를 해냈다"라고 회상했다. 그리고 차별화된 제품력, 대중과의 밀접한 교감을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들었다. 코로나19로 주류업계가 직격탄을 맞았을 때는 직접 홍보에도 뛰어들었다. 소주 회사 회장의 소탈한 일상, 맛있게 소주 먹는 방법 등을 SNS로 공유하자 MZ세대가 열광했다.조웅래는 차은우, 아이들 미연에 이은 자회사 홍보 모델로 큰 인기를 얻으며 '품절 대란'을 이끌었다. 조나단이 "저도 일을 시작했을 때 마음이 궁했는데, 언제부턴가 이 궁함이..."라고 하자, 서장훈은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