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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계상, 8년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진선규와 재회 "소떡소떡 같은 케미" ('UDT')

    윤계상, 8년 만에 벅찬 소식 전했다…진선규와 재회 "소떡소떡 같은 케미" ('UDT')

    배우 윤계상과 진선규가 8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17일 서울 광진구의 한 호텔에서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의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현장에는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와 연출을 맡은 조웅 감독이 참석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다. 윤계쌍과 진선규는 '범죄도시' 이후 8년 만에 재회하게 됐다. 이에 대해 윤계상은 "이번엔 더 강력하다. 호흡이 더 좋다. 내가 (진)선규형을 너무 좋아한다. 인간적으로도 배우로서도 존경하는 부분이 있어서 좋은건지 진짜 호흡이 운명적인지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자 진선규는 "운명에 가까운 것 같다. 소떡소떡 같은 케미"라며 "생김새는 달라서 안 어울릴 것 같은데 소시지의 육즙과 떡의 쫀득쫀득함이 어우러져서 너무 맛있고, 휴게소에서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그런 케미"라고 설명했다. 이에 윤계상은 "죄송하다. 촌스럽다"고 너스레 떨었다. '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17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와 지니 TV에서 공개되며, ENA에서도 동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션, 돌연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마라톤 도중 중단 "회복 안 돼" ('뛰산')

    션, 돌연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마라톤 도중 중단 "회복 안 돼" ('뛰산')

    오랜 마라톤으로 발톱이 6개 빠졌다고 고백한 가수 션이 마라톤 도중 부상으로 중단 위기를 맞는다.MBN ‘뛰어야 산다 in 시드니’ 2회에서는 시즌1 우승 특전으로 주어진 세계 7대 마라톤 대회 ‘시드니 마라톤’ 출전을 배경으로, 션, 이영표, 양세형, 고한민, 이장준, 슬리피, 율희, 권은주 감독이 세계 무대에서 진짜 러너로 성장해가는 여정이 펼쳐진다.이날 션은 부상이 완전히 낫지 않은 상태임에도 묵묵히 달리다가 결승선을 약 1km 앞두고 돌연 멈춘다. 중간에 절뚝거리긴 했지만 정신력으로 레이싱을 이어가던 그는 “스트레칭해도 회복이 안 된다”고 토로하더니, “완벽한 컨디션에서 뛴 적은 한 번도 없다. 기어서라도, 한 번 시작한 건 끝까지 간다. 어떻게든 완주를 해낼 것”이라고 다시 한 번 마음을 다잡는다.과연 션이 무사히 완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시즌1 우승자인 이장준은 이번에도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빠르게 질주하다가 뜻밖의 위기 상황에 직면한다. 그는 “늘 흥분해서 체력 분배를 못하다 보니, 이번에도 미친 짓을 했다”면서 “심박수가 200까지 올라갔다. 모두 내 잘못”이라고 자책한다. 과연 이장준에게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또한 그가 “3시간 30분 내에 완주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그런가 하면, 율희는 ‘뛰어야 산다’ 출연 후 자녀들의 반응을 고백하며 뭉클함을 안긴다. 그는 “셋째가 (‘뛰어야 산다’) 방송을 보고 많이 울고 감동받았다고 계속 이야기해줘서 힘이 났다”며 가족 응원이 큰 버팀목이 돼줬음을 밝힌다. 하지만 대회 중반 율희는 “너무

  • 성형에만 1억 4000만원 쏟았는데…서장훈 "이미 수술 많이 해, 더 가면 망쳐" 일침 ('물어보살')

    성형에만 1억 4000만원 쏟았는데…서장훈 "이미 수술 많이 해, 더 가면 망쳐" 일침 ('물어보살')

    서장훈이 성형 중독 사연자에 “이제는 멈춰야 한다”고 조언한다. 17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찾아가 보살’ 부산편에서는 성형에만 약 1억 4000만 원을 썼다는 39세 트랜스젠더 사연자가 출연, 성형을 더 하고 싶다며 고민을 털어놓는다.사연자는 20대 초반 눈과 코 성형으로 시작해 얼굴 지방이식, 가슴 재수술, 인중 축소, 입꼬리 수술, 리프팅, 코 재수술 등 약 20회에 달하는 성형을 이어왔다고 고백한다. 이어 “저는 트랜스젠더거든요”라는 사연자의 말에 이수근은 놀라며 “목소리가 전혀 그렇지 않은데?”라고 반응하고, 사연자는 “목소리도 성형했어요. 태국에서 했는데, 감쪽같죠?”라며 웃음을 보인다.웃음 뒤엔 아픔도 있었다. 어린 시절부터 자신을 여자라 믿었던 사연자는, 중학교 입학 무렵 처음 ‘남자 교복’을 받았을 때의 충격을 회상하며 “그때 하리수 씨가 데뷔 후 활동하시던 때라서 '나도 저런 사람처럼 수술할 거야'라고 생각했다”고 전한다. 이후 미용 아르바이트로 번 돈으로 꾸준히 호르몬 치료를 받았다는 그는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라는데, 저는 효과를 많이 봤다”고 설명한다.사연자는 사랑에 대한 상처도 고백한다. 자신이 트랜스젠더임을 밝히고 3년간 교제하다 연락이 끊긴 남성이 갑자기 결혼 소식을 전해왔다며 “나는 여자랑 결혼해서 애 낳고 살아야 돼”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저 자신이 비참했다”고 말한다. 또 다른 연인에게는 정체성을 밝히지 않고 5년을 만나다 감정이 너무 깊어져 고백했지만, 사실을 들은 상대방은 “거짓말하지 마”라며 부정하다 결국 관계가 끝났다며

  • 밴쯔, 200만 채널 삭제에 입 열었다…"괜찮진 않았지만 약속 지켜야" ('밴쯔')[종합]

    밴쯔, 200만 채널 삭제에 입 열었다…"괜찮진 않았지만 약속 지켜야" ('밴쯔')[종합]

    먹방 유튜버 밴쯔가 자신의 채널 삭제를 촉발한 '주범' 윤형빈을 만났다. 밴쯔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밴쯔 BANZZ'에 공개한 영상에서 윤형빈을 만나 '채널 삭제빵' 격투기 대결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왜 처음에 그런 제안을 한 거냐"는 질문에 윤형빈은 "격투기 쪽에 오래 있었지만 본능적으로 이슈를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어그로'가 있어야 시청자 반응이 온다"며 "솔직히 채널이 정말 삭제될 거라곤 생각하지 않았다. 재미있게 마무리될 줄 알았는데 밴쯔가 실제로 채널을 삭제했다"고 말했다. 밴쯔는 담담하게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괜찮진 않았다. 제 10년 넘은 일기장 같은 평생의 기록이 들어 있었다"며 "계속 괜찮다고 생각하니까 진짜 괜찮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한 약속을 지켜야겠다는 생각뿐이었다. 만약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로드FC라는 단체가 우스워 보일 것 같았다. '유튜버 데려다 어그로만 끌고 약속도 안 지킨다'는 말을 들을까 봐 그게 싫었다"고 밝혔다. 그는 "채널은 잃었지만 형(윤형빈)을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당시 경기 상황에 대한 기억은 두 사람의 설명이 달랐다. 윤형빈은 "(밴쯔가) 두 번째 펀치를 준비하고 있었다는 걸 알았다. 강강술래하듯 돌다가 잽을 한 번 던지고 두 번째 잽을 날리는데 주먹이 나갔다"고 설명했다. 밴쯔는 "기억이 잘 안 난다. 돌고 있다가 갑자기 누워 있었다. 형이랑 돌다가 그냥 누웠다"고 회상했다. 윤형빈은 앞으로의 계획도 언급했다. 그는 "요즘 공연장 사업을 하고 있다. 공연장을 기반으로 K팝

  • '신인감독 김연경' 측, 시즌2 제작에 입 열었다…"김연경 잘 설득해서 좋은 소식 들고 올 것"

    '신인감독 김연경' 측, 시즌2 제작에 입 열었다…"김연경 잘 설득해서 좋은 소식 들고 올 것"

    '신인감독 김연경' 연출을 맡은 권락희 PD가 시즌2를 언급하며 "김연경 감독을 잘 설득해서 꼭 좋은 소식을 들고 오겠다"고 말했다.1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2층 M라운지에서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재우, 권락희, 최윤영 PD가 참석했다.권 PD는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김연경과 이 프로젝트 처음 시작하기로 했을 때 '이렇게 큰 사람이랑 일을 하면서 절대 누가 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있었다. 큰 책임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과정과 좋은 결과로 보답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고 덧붙였다.시즌2에 대한 질문에는 "꼭 좋은 소식을 들고 오겠다"고 자신 있게 답했다. 권 PD는 "시즌2를 위해 김연경 감독을 잘 설득해 볼 것"이라며 "선수들과 MBC와도 이야기 잘 나눠서 시즌2를 위해 노력해 보겠다"고 웃어 보였다. '신인감독 김연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윤계상, 오늘도 멋짐...액션 코믹으로 만나요[TEN포토+]

    윤계상, 오늘도 멋짐...액션 코믹으로 만나요[TEN포토+]

    배우 윤계상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불꽃야구' 1일 1억원 강제금 내야 할 상황인데…신재영, 기습적 공격 당했다

    '불꽃야구' 1일 1억원 강제금 내야 할 상황인데…신재영, 기습적 공격 당했다

    불꽃 파이터즈가 부산과학기술대학교의 득점을 막기 위해 몸을 날린다. 신재영은 상대의 기습적 공격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17일 저녁 8시 공개되는 스튜디오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29화에서 불꽃 파이터즈는 몸 사리지 않는 플레이를 펼친다.마운드를 지키던 신재영은 부산과학기술대학교 강타자들의 기습적인 공격 시도에 당황한다. 그의 뒤를 지키던 파이터즈의 수비진 역시 혼비백산한다. 경기장에는 긴장감이 바짝 오른다. 상대의 출루를 막기 위해 신재영은 본인의 주무기인 슬라이더를 꺼내 들고, 타자들과 타이밍 싸움에 나선다. 평소 맛도리 모습을 싹 지운 신재영이 ‘맵도리’로서 어떤 인상 깊은 활약을 펼칠지 기대가 증폭된다.숨 쉬는 것마저 잊게 만드는 승부가 계속되는 사이, 파이터즈 정의윤은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상대 타자가 거침없이 방망이를 돌렸고, 짧은 시간 타구 판단을 완료한 그는 공을 향한 집념 하나로 멀리서부터 뛰어와 화려한 호수비를 보여준다. 이를 본 정용검 캐스터와 김선우 해설위원은 팀을 구해낸 ‘외야의 한 송이 장미’ 정의윤의 환상적인 플레이에 크게 환호한다.파이터즈의 외야에는 또 다른 해프닝이 발생한다. 외야로 뻗어가는 타구 하나에 중원의 지배자 이택근과 우익수 문교원이 동시에 달려들면서 수비 성공과 실패의 갈림길에 서게 된다. 과연 어떤 결과가 파이터즈를 기다리고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승리를 향한 열망으로 불타오르는 두 팀의 격전은 17일 저녁 8시 스튜디오C1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JTBC '최강야구'와 법적 분쟁 중인 '불꽃야구'는 최근 서울중앙지법 제60

  • 김희선, 1분에 4000만원 벌었다더니…억대 '원조 완판녀' 귀환 ('다음생은')

    김희선, 1분에 4000만원 벌었다더니…억대 '원조 완판녀' 귀환 ('다음생은')

    김희선이 본격적으로 나선다. ‘원조 완판녀 DNA’ 저력을 제대로 보여줄 예정이다.TV CHOSUN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3회에서는 김희선(조나정 역)이 ‘억대 연봉 쇼호스트’ 시절의 프로페셔널함을 다시 소환한다. 유치원 벼룩시장이 그의 숨겨진 역량이 일깨우는 무대가 되는 것.공개된 스틸 속 김희선은 빨간 대야를 옆구리에 끼고 위풍당당 어디론가 향하는가 하면, 분홍 고무장갑을 낀 채 수세미를 들고 환하게 미소 짓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이는 나정이 같은 아파트 절친의 딸이 만든 수제 수세미 판매를 돕는 장면. 판매대 앞에 선 순간 김희선은 반짝이는 눈빛과 생생한 표정으로 돌변, 과거 ‘분당 4000만원 찍던 억대 연봉 쇼호스트 조나정’의 바이브가 소환돼 흥미를 끌어올린다.지난 방송에서 나정은 남편의 반대, 앙숙 동창의 견제, 전직장 후배의 무시 속에도 경단탈출 재취업 프로그램에서 2차 합격을 이뤄냈다. 실제로 김희선은 배우로서 6년 간의 공백기를 경험한 바. 그는 좌절, 용기, 설움 등 경단맘 나정의 복합적인 감정선부터 능청스러운 생활 연기까지 진정성 있게 담아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17일 방송에서 김희선은 벼룩시장에서의 작은 성공을 통해 나정이 스스로의 능력을 다시 확인하는 과정, 그리고 자신감을 되찾아가는 서사를 밀도 있게 그러낼 전망이다. 김희선이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단독] '한일톱텐쇼', 1년 7개월 만에 폐지…12월 초 막방

    [단독] '한일톱텐쇼', 1년 7개월 만에 폐지…12월 초 막방

    MBN '한일톱텐쇼'가 막을 내린다.17일 텐아시아 취재 결과, '한일톱텐쇼'는 내달 9일을 끝으로 폐지된다. 이미 마지막 녹화는 최근 진행됐다.'한일톱텐쇼'는 2024년 5월 28일, '한일가왕전'의 후속작으로 처음 막을 올렸다. 시즌1은 지난 8월까지 방송됐다. 이후 재정비 기간을 거쳐 지난달 14일 시즌2를 시작했으나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종영하게 됐다.시즌 2의 경우 TOP7 멤버 중 강문경이 빠지고 황민호가 빈자리를 채웠다. 이에 따라 강문경은 지난 12일 진행된 TOP7 특집에 자동으로 불참하게 됐다. 당시 녹화는 '현역가왕' 시즌1 TOP7과 시즌2 TOP7이 대결 구도를 이뤄 맞붙는 것으로 기획됐다.당시 제작진 측은 강문경의 불참에 대해 스케줄 상 '한일톱텐쇼'에 비정기적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프로그램이 폐지됨에 따라 강문경과 TOP7 멤버들의 모습은 더 이상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시즌2는 강문경 외에도 MC진이 교체된 바 있다. 기존 대성, 강남에서 린, 강남 체제로 이뤄졌다.MBN '한일톱텐쇼'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50분에 방영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한혜진, 새 연상연하 ♥데이트에 촉 왔다…"이게 맞아"('누난 내게 여자야')

    한혜진, 새 연상연하 ♥데이트에 촉 왔다…"이게 맞아"('누난 내게 여자야')

    KBS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예능 ‘누난 내게 여자야’가 예측 불허의 ‘랜덤 데이트’로 누나와 연하남들의 새로운 설렘을 예고한다. 미혼의 한혜진 등 MC들은 새로운 조합이 다져올 '혼돈의 카오스'를 예상했다.17일 방송되는 연상연하 리얼 로맨스 ‘누난 내게 여자야’에서는 누나들이 다양한 소지품이 담긴 연하남들의 가방을 살펴보고, 자신의 취향에 맞는 가방을 선택해 데이트 상대를 결정하는 ‘왓츠 인 마이 백’ 데이트가 펼쳐진다. 자신이 선택한 연하남들의 가방을 들고 차에서 기다리는 누나들. 그러나 누나들의 예상과는 달리, 전혀 다른 상대와 데이트에 나서게 되자 ‘연프 전문가’ 한혜진은 “다 의외의 조합이다. 이게 맞다고 본다”며 새로운 조합의 탄생을 반겼다. 장우영은 “데이트 나갔다가 ‘어? 이분도 괜찮네’ 이렇게 되면 이제 난리가 나는 거다”라며 대혼란을 예상했다. 실제로 랜덤 데이트가 이어준 새로운 설렘에 화색이 돈 연상녀·연하남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첫 만남에 이어 첫 데이트까지 함께하며 ‘케미’를 쌓아온 본희와 무진은 이번 데이트에서 결국 엇갈리고 말았다. 무진이 다른 누나의 차에 타는 모습을 지켜보던 본희는 묘한 미소를 지어 보였다. 새로운 데이트 상대를 확인한 무진은 “이야기를 해보고 싶은 사람 중 한 분이어서 안심했다”며 뜻밖의 설렘을 드러냈다. 무진과 데이트를 하게 된 누나 역시 “무진 씨랑 은근히 눈이 많이 마주쳤다”며 “느낌이 오는 사람”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해 새로운 데이트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이에 한혜진은 예측 불가

  • 진선규, 테토남의 기분 좋은 미소[TEN포토+]

    진선규, 테토남의 기분 좋은 미소[TEN포토+]

    배우 진선규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김지현, 특임대 조교의 꽃미소[TEN포토+]

    김지현, 특임대 조교의 꽃미소[TEN포토+]

    배우 김지현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장관급 임명 됐다더니…박진영, 깜짝 발표 했다 "반응이 좋으면" ('푹다행')

    장관급 임명 됐다더니…박진영, 깜짝 발표 했다 "반응이 좋으면" ('푹다행')

    최근 대중문화교류위원회 위원장(장관급)에 임명된 가수 박진영이 무인도에서 신곡을 발표하게 됐다.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김문섭, 신현빈, 이준범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73회에서는 JYP 박진영과, 그가 탄생시킨 국민 그룹 god의 박준형·손호영·김태우, 그리고 선미의 무인도 콘서트 도전기가 펼쳐진다. 무인도 레스토랑에는 셰프 정호영이 함께하며, 스튜디오에서는 안정환, 붐, 데니안, 오마이걸 미미가 이를 지켜본다. 이날 박진영, god, 선미는 ‘무인도 콘서트’를 연다. JYP 선후배가 총출동한 어벤져스급 라인업이 기대를 모은다.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박진영, 국민 그룹 god, 퍼포먼스 퀸 선미가 한자리에 모인 콘서트를 안방 1열에서 볼 수 있는 기회에 시청자들의 기대도 높아진다. 화려한 조명이 아닌 무인도 달빛 아래, 별다른 음향 장비도 없이 박진영의 건반과 세 가수의 목소리만으로 레전드 무대가 펼쳐진다. 파도소리와 함께 들리는 가수들의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전율을 안긴다.  하이라이트는 박진영의 신곡 ‘Happy hour(퇴근길)’ 쇼케이스. 전세계 최초로 무인도 관객들 앞에서 신곡을 발표하게 된 그는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이어 그는 “반응이 좋으면 이 곡으로 컴백하겠다”고 공약을 건다.  한편, 17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딘딘, 결국 사과했다…'개념 연예인' 이미지 관리 하더니 "미안해" ('1박2일')[종합]

    딘딘, 결국 사과했다…'개념 연예인' 이미지 관리 하더니 "미안해" ('1박2일')[종합]

    딘딘이 조세호에게 짜증을 폭발한 뒤 사과했다. 조세호는 PD에게 상처 받았다며 눈물 연기까지 강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예능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충청북도 단양·제천으로 가을 제철 코어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지금 이 가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8.2%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딘딘과 유선호가 고된 산행 끝에 악어봉의 절경을 마주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 10.2%를 나타냈다. 조세호의 패러글라이딩을 구경하던 도중 추가 탑승 히든 미션에 당첨된 이준은 얼떨결에 비행복으로 갈아입고 이륙 준비에 나섰다. 그러나 비행에 필요한 맞바람이 불지 않으면서 이준은 이륙장에서만 약 70분을 대기했고, 결국 안전상의 문제로 인해 이준의 패러글라이딩은 취소됐다.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다음 미션 장소 의림지로 향한 '1박 2일' 팀은 시민들과 함께 하는 마지막 돌림판 조각 획득 미션 '제천에서 김 서방 찾기'에 돌입했다. 당일 기록된 걸음 수가 많은 시민을 섭외해야 유리하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종조준 팀(김종민·조세호·이준)과 최백코어 팀(문세윤·딘딘·유선호)은 미션을 같이 할 짝꿍을 신중히 물색하며 승리를 향한 의욕을 불태웠다.이어 짝꿍의 걸음 수와 멤버들의 만보계 숫자를 합하는 합산 걸음 수 대결이 펼쳐졌고, 전체 1등을 차지한 조세호와 짝꿍의 활약에 힘입어 본 미션은 종조준 팀의 승리로 끝났다. 제철 코어 미션 최종 결과 종조준 팀은 17개, 최백코어 팀은 7개의 돌림판 조각을 획득했고, 여섯 멤버는 간절한 마음으로 벌칙 팀을 선정할 운명의

  • 시청률 하락세라더니…류승룡, 25년 다닌 대기업 은퇴했다, '김 부장 이야기' 다시 4%대 진입 [종합]

    시청률 하락세라더니…류승룡, 25년 다닌 대기업 은퇴했다, '김 부장 이야기' 다시 4%대 진입 [종합]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이 25년 다닌 회사를 그만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8회에서는 바닥으로 추락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씁쓸한 하루가 펼쳐졌다. 앞서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시청률은 8회에서 수도권 5.5%, 전국 4.7%를 기록하며 다시 4%대에 진입했다. 김낙수는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 분)과 공장 직원들의 배웅 인사 속에 ACT 재직 생활을 마쳤다. 당장 오늘부터 백수의 삶을 살게 된 김낙수로 인해 가족의 삶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박하진(명세빈 분)은 계속해서 공인중개사 면접을 보러 다녔고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은 아버지에게 손을 벌리는 대신 직접 일을 해 빚을 갚기로 결심했다. 가족의 씀씀이는 줄어들었지만 늘 나오던 카드값은 어김없이 김낙수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버렸다.일거리를 찾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퇴직금만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만큼 김낙수는 서둘러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녔다. 하지만 그 어느 회사도 대기업 부장 시절 김낙수의 월급에 맞춰주지 않았고 박하진의 동생 박하영(이세희 분) 부부의 은근한 비웃음까지 더해지면서 김낙수 부부의 자존심에는 커다란 스크래치가 남았다.이런 가운데 김낙수는 불현듯 편의점 앞에서 받았던 상가 분양 소식지를 떠올렸다. 만약 번듯한 상가의 주인이 된다면 매달 들어오는 월세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한 상황. 곧바로 상가 분양 사무소를 찾아간 김낙수는 25년의 영업 경험을 살려 담당 실장(이규성 분)과 빅 딜에 돌입, 16억 원짜리 상가를 10억 5천만 원에 계약해 냈다.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