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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청률 하락세라더니…류승룡, 25년 다닌 대기업 은퇴했다, '김 부장 이야기' 다시 4%대 진입 [종합]

    시청률 하락세라더니…류승룡, 25년 다닌 대기업 은퇴했다, '김 부장 이야기' 다시 4%대 진입 [종합]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류승룡이 25년 다닌 회사를 그만뒀다. 지난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8회에서는 바닥으로 추락한 김낙수(류승룡 분)의 씁쓸한 하루가 펼쳐졌다. 앞서 잠시 하락세를 보였던 시청률은 8회에서 수도권 5.5%, 전국 4.7%를 기록하며 다시 4%대에 진입했다. 김낙수는 작업반장 이주영(정은채 분)과 공장 직원들의 배웅 인사 속에 ACT 재직 생활을 마쳤다. 당장 오늘부터 백수의 삶을 살게 된 김낙수로 인해 가족의 삶에도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했다. 박하진(명세빈 분)은 계속해서 공인중개사 면접을 보러 다녔고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은 아버지에게 손을 벌리는 대신 직접 일을 해 빚을 갚기로 결심했다. 가족의 씀씀이는 줄어들었지만 늘 나오던 카드값은 어김없이 김낙수의 통장을 텅장으로 만들어버렸다.일거리를 찾지 못하면 죽을 때까지 퇴직금만 끌어안고 살아야 하는 만큼 김낙수는 서둘러 다른 일을 하기 위해 사방으로 뛰어다녔다. 하지만 그 어느 회사도 대기업 부장 시절 김낙수의 월급에 맞춰주지 않았고 박하진의 동생 박하영(이세희 분) 부부의 은근한 비웃음까지 더해지면서 김낙수 부부의 자존심에는 커다란 스크래치가 남았다.이런 가운데 김낙수는 불현듯 편의점 앞에서 받았던 상가 분양 소식지를 떠올렸다. 만약 번듯한 상가의 주인이 된다면 매달 들어오는 월세만으로도 생활이 가능한 상황. 곧바로 상가 분양 사무소를 찾아간 김낙수는 25년의 영업 경험을 살려 담당 실장(이규성 분)과 빅 딜에 돌입, 16억 원짜리 상가를 10억 5천만 원에 계약해 냈다.박

  • 고규필, 미소가 멋진 체육관장[TEN포토+]

    고규필, 미소가 멋진 체육관장[TEN포토+]

    배우 고규필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이정하, 여심 사로잡는 사랑의 총알[TEN포토+]

    이정하, 여심 사로잡는 사랑의 총알[TEN포토+]

    배우 이정하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윤계상-진선규-김지현-고규필-이정하,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주역들[TEN포토+]

    윤계상-진선규-김지현-고규필-이정하,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주역들[TEN포토+]

    배우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가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윤계상-진선규-김지현-고규필-이정하-조웅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기대하세요[TEN포토+]

    윤계상-진선규-김지현-고규필-이정하-조웅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기대하세요[TEN포토+]

    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조웅 감독이 17일 서울 광진구 풀만 앰버서더 서울 이스트폴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X 지니 TV 오리지널 시리즈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UDT: 우리 동네 특공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도 아니요, 지구평화엔 더더욱 관심 없는, 오직 내 가족과 우리 동네를 위해 뭉친 예비역 특공대의 유쾌하고 짜릿한 이야기.윤계상, 진선규, 김지현, 고규필, 이정하 등이 출연하며 오늘 17일 공개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 황신혜 친딸 '김부장 이야기' 한나였다…이진이, 母 똑닮은 당돌한 매력

    황신혜 친딸 '김부장 이야기' 한나였다…이진이, 母 똑닮은 당돌한 매력

    배우 황신혜의 친딸이라고 알려진 이진이가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열연 중이다. 지난 15,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 (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이한나(이진이 분)는 다시 ‘질투는 나의 힘’을 일으키려 노력했다.앞서 이정환(김수겸 분)이 신용대출을 받고 잠적하며 ‘질투는 나의 힘’에 큰 위기가 닥친 상황. 한나는 이러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았다. 한나는 ‘질투는 나의 힘’ 투자 유치를 위해 김수겸(차강윤 분)의 아버지인 김낙수(류승룡 분)를 찾아갔고 향후 사업 아이템을 설명하며 당찬 매력을 드러냈다. 이와 더불어 지난 화, 대표가 된 수겸과 말다툼을 하며 잠시 갈등을 겪었지만 끝내 화해하고 다시 한번 파트너십을 다지며 완전히 위기를 딛고 일어났다.초면이지만 맑고 생기 있는 눈빛으로 주저함 없이 미래 투자자를 설득하는 모습은 한나의 주체적이고 자신감 있는 성격을 단번에 보여줬다. 또한, 이진이는 절망스럽고 힘든 현실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한나의 단단한 성정을 발랄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에게 사업의 성공을 함께 바라게 만들었다.한편, 드라마 ‘김 부장 이야기’는 토요일 밤 10시 40분,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김충재♥' 정은채, 공개 연애가 득 됐나…'정년이' 1년 만에 '김부장' 통해 또 호감 이미지 경신

    '김충재♥' 정은채, 공개 연애가 득 됐나…'정년이' 1년 만에 '김부장' 통해 또 호감 이미지 경신

    지난해 3월부터 김충재와 공개 열애 중인 정은채가 '김 부장 이야기'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고 8회를 끝으로 하차했다. 2010년 데뷔한 그는 공개 열애 이후 지난해 방송된 '유어 아너', '정년이'를 통해 연기력과 개성을 새롭게 인정받으며 호감 이미지를 경신하고 있다.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에서 정은채는 아산공장 생산팀 작업반장 이주영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주영은 본사에서 좌천되어 내려온 안전팀장 김낙수(류승룡 분)와 사사건건 부딪치면서도, 그가 공장의 현실을 직시하고 내적 변화를 겪게 만드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지난 7, 8회 방송에서 정은채의 활약은 특히 돋보였다. 극 중 공장에 희망퇴직 공고가 붙고 낙수가 정리해고 리스트를 만들기 위해 직원들을 압박하자, 주영은 이를 눈치채고 날카롭게 파고들며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공장에 화재 사고가 발생하자 망설임 없이 소화기를 들고 불을 끄는 침착함과 리더십을 보여주었다.본사에서 화재 사고의 책임을 물어 작업반 21명 전원이 해고될 위기에 처하자, 주영은 낙수를 찾아가 "제가 나가면 어떨까요?"라며 동료들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겠다는 뜻을 밝혀 먹먹함을 안겼다. 이는 결국 낙수가 21명 대신 자신이 희망퇴직을 결심하는 각성의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결국 퇴직으로 떠나는 낙수에게 주영은 "결과적으로 팀장님은 이 공장 직원들의 안전을 잘 관리하셨어요. 생색내셔도 돼요"라며 감사를 표했다.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 명함을 교환하는 마지막 장면은 주영의 따뜻한 시선과 함께 'ACT 영업1팀 김낙수'의 마지막을

  • [종합] '롤드컵 3연패' 페이커도 강아지 앞에선 무장해제…"똥개들 보면 정이가" ('동물농장')

    [종합] '롤드컵 3연패' 페이커도 강아지 앞에선 무장해제…"똥개들 보면 정이가" ('동물농장')

    강아지 룽지가 페이커 이상혁을 무장 해제시켰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TV 동물농장'은 평범하지만 비범한 개성으로 사랑받는 K-똥개 입양 프로젝트의 귀환을 알렸다. 첫 방송은 시청률 4%로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닐슨코리아 수도권 가구기준).T1 선수들의 락커룸이 지상파 방송 최초로 공개된 가운데, 인턴견 룽지는 페이커의 개인 방송실까지 전 구역을 자유롭게 누비며 금지구역 없는 견생을 인증했다. 페이커는 "똥개들을 보면 정이가 간다"며 룽지의 필살 애교에 미소 지었다. 특히 지방에서 상경한 듯한 T1 인턴견 룽지의 등장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대구의 한 동네를 떠돌며 상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던 똥개 룽지는 T1 사옥의 신입 인턴(?)이 되어 사원증까지 등록하고 기 나눠주기에 나섰다. 안웅기 대표의 안내로 전사회의에 참석한 룽지는 신입사원 소개를 마친 후 첫날부터 건물 곳곳을 누볐다. T1은 지난달 14일 2025 리그오브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멸망전을 앞두고 룽지의 기합 필승을 이달의 키워드로 삼아 각오를 다진 바 있다. 나른한 오후, 자기 자리에서 기를 충전하던 룽지를 찾아온 이는 바로 E-스포츠의 전설 페이커 이상혁이었다. 그는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기를 받고자 룽지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었다. 룽지는 페이커가 나타나자 냉큼 달려가 반기더니 물을 떠다 주고 간식을 주는 페이커를 졸졸 따라다니며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페이커도 "별로 낯을 안 가리고 웃상"이라며 스윗한 미소로 룽지를 챙겼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서는 다른 선수들과 함께 있을 때 페이커에게 갑자기 싸늘하게 등을 돌리

  • [공식] 김갑수, 대형 로펌 대표됐다…법조계 권력자라더니 치밀한 전략가 기질가져 ('프로보노')

    [공식] 김갑수, 대형 로펌 대표됐다…법조계 권력자라더니 치밀한 전략가 기질가져 ('프로보노')

    배우 김갑수가 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한다.  17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갑수는 다음 달 6일 첫 방송을 앞둔 tvN 새 토일드라마 '프로보노'에 출연을 확정했다.이번 작품에서 김갑수는 1등 로펌 오앤파트너스 설립자 오규장 역을 맡는다. 오규장은 오앤파트너스를 초대형 로펌으로 키워낸 장본인이다. 현재는 딸에게 대표 자리를 넘겨주고 고문으로 물러났지만, 여전히 법조계 전설이자 괴물로 불리는 절대 권력자다.'프로보노'는 출세에 목맨 속물 판사가 본의 아니게 공익 변호사가 돼 초대형 로펌 구석방, 매출 제로 공익팀에 갇히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휴먼 법정물이다. 김갑수를 비롯해 배우 정경호, 소주연, 이유영 등이 연기 호흡을 예고했다.한편 김갑수는 장르 불문 깊은 연기로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눈물의 여왕'에서 욕망에 가득 찬 재벌 회장 홍만대와 '사랑은 외나무다리에서' 올곧은 신념을 가진 독목고 전 이사장 윤재호를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프로보노'는 오는 12월 6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비연예인♥' 박진주, 결혼식 고작 2주 남았다더니…'놀뭐' 하차 7개월 차에 김아중 대표곡 리메이크

    '비연예인♥' 박진주, 결혼식 고작 2주 남았다더니…'놀뭐' 하차 7개월 차에 김아중 대표곡 리메이크

    배우 박진주의 목소리로 재탄생한 리메이크 음원 'Maria (Kpop ver)'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지난 5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하차한 그는 11월 30일 비연예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지난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박진주는 김아중 주연의 영화 '미녀는 괴로워'(2006)의 OST로 잘 알려진 Blondie의 팝송 'Maria'를 K-POP 버전으로 재편곡한 리메이크 음원 'Maria (Kpop ver)'(마리아 케이팝 버전)를 발매, 청아하면서도 파워풀한 보컬로 울림을 선사하며 많은 리스너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음원은 자신만의 유려한 감정선으로 'Maria'를 재해석한 박진주의 매력적인 보컬이 돋보인다. 청량하고 세련된 사운드와 어우러진 박진주의 맑은 보이스와 탄탄한 가창력이 에너제틱한 느낌과 동시에 따뜻한 감성까지 전해주며 원곡과는 또 다른 매력의 새로운 음악을 완성한 것.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오래전 꿈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리며 청춘의 아름다운 열정,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낸 박진주의 모습은 깊은 울림을 주며 음악이 가진 여운을 이어갔다.자신만의 색깔로 ‘Maria’를 재탄생시킨 박진주는 그동안 다양한 작품 활동은 물론, '레드북', ‘어쩌면 해피엔딩’, '고스트 베이커리', '라이카' 등의 뮤지컬에 이어 이번 ‘어쩌면 해피엔딩’ 10주년 기념 공연으로도 관객들을 찾아가는 등 다채로운 활약상으로 큰 사랑을 받는 배우다. 브라운관과 스크린, 무대를 넘어 음악으로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박진주의 화려한 행보에 더욱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박진주가 부른 리메이크 음원 'Maria (Kpop ver)'는 각종

  • "등조심해라"…안현민, 원태인에 경고 들었다('야구대표자')

    "등조심해라"…안현민, 원태인에 경고 들었다('야구대표자')

    KT 위즈 소형준과 안현민, SSG 랜더스 이지영과 최지훈이 ‘야구대표자3’와 2025 KBO 시즌을 되짚어 본다.오늘(17일) 낮 12시에 공개될 티빙 오리지널 ‘야구대표자: 덕후들의 리그’ 시즌3(이하 ‘야구대표자3’ 5, 6화에서는 각각 KT 위즈 소형준과 안현민, SSG 랜더스 이지영과 최지훈이 ‘국대 출신 3인방’ MC들과 올 한해를 돌아보고 다음 시즌을 준비하는 각오를 밝힌다.5화에서는 KBO 리그의 10번째 심장으로 불리는 막내 구단 KT 위즈가 치열한 레이스를 이어온 과정부터 단 0.5게임차로 가을 야구 문턱에서 멈춰 선 순간까지 그 모든 이야기를 현역 대표 선수들과 함께 솔직하게 나눈다. 특히 이들 사이에선 투수 라인과 야수 라인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져 그 결과에 궁금증이 쏠린다. 더불어 올 시즌 5월에 KT 위즈의 6연패를 끊었던 안현민의 활약과 그 뒤에 숨겨져 있었던 삼성 라이온즈 투수 원태인과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밝혀진다. 원태인은 왜 소형준을 통해 안현민에게 ‘등 조심해라’라고 경고했는지 호기심을 집중시킨다.6화에서는 올 시즌 KBO 리그에 끝까지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SSG 랜더스의 2025 시즌을 리뷰한다. 올 시즌 초반 전문가들의 예상을 모두 깨고 거침없는 비행을 이어갔던 SSG 랜더스의 안방마님 이지영과 ‘아기 짐승’ 최지훈이 현역 대표자로 나와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한다.SK 와이번스 때부터 팀을 지탱해 온 프랜차이즈 듀오 최정과 김광현에 대한 팀 선배 이지영의 폭로는 물론이며 졸지에 명나라 황제가 된 별명부자이자 팀의 군기반장인 최지훈의 사연이 공개된다. 뿐만 아니라 성공적으로 세대교체를 한 랜더스의 외야, 런다운에 걸린 후 기

  • 데뷔 1년 만에 드라마 6개 캐스팅 됐다더니…차강윤 '김 부장' 류승룡과 훈훈한 부자 케미

    데뷔 1년 만에 드라마 6개 캐스팅 됐다더니…차강윤 '김 부장' 류승룡과 훈훈한 부자 케미

    배우 차강윤이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애틋하고 훈훈한 부자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앞서 그는 지난해 드라마 '졸업'으로 데뷔한 뒤 '협상의 기술',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견우와 선녀'에 출연했으며, 내년 공개 예정인 '대리수능'에도 캐스팅됐다고 알려졌다.차강윤은 지난 15, 1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 7, 8회에서 대기업을 은퇴한 김낙수(류승룡 분) 부장의 아들 김수겸 역을 맡아 갈등을 딛고 서로를 점차 이해하는 한층 짙어진 부자 서사를 보여줬다.이날 방송에서 아버지에게 3000만 원의 빚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은 김수겸은 빚 해결을 약속하며 손수 용돈까지 쥐어 주는 아버지의 모습에 깊은 사랑과 진심을 느꼈다. 반항기 가득했던 과거와 달리 점차 아버지에 대한 감사함과 소중함을 깨달아 가는 김수겸의 모습은 부자 간의 돈독한 애정과 신뢰를 고스란히 보여주며 따스한 여운을 남겼다. 이어 김수겸은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은퇴 소식에 빚이 해결됐다며 선의의 거짓말을 하고, 학생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며 자신만의 방식으로 책임감을 보여줬다. 자신의 거짓말을 눈치채고 몰래 돈을 입금해 준 아버지의 배려와 속 깊은 마음은 김수겸을 더욱 감동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평범한 삶을 바라는 아버지의 바람과 달리 이한나(이진이 분)를 붙잡으며 또 한 번 새로운 시작을 암시한 김수겸의 모습이 이어져 앞으로 펼쳐질 그의 파란만장한 서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대본 리딩 당일 타 배우가 내 역할 맡은 거 알게 돼"…유명 연예인, 충격적인 트라우마 폭로 ('인생이')

    "대본 리딩 당일 타 배우가 내 역할 맡은 거 알게 돼"…유명 연예인, 충격적인 트라우마 폭로 ('인생이')

    1971년생 배우 박용우가 자신의 30년 연기 인생을 진솔하게 풀어놓았다.지난 16일 방송된 KBS 1TV 무비 토크쇼 '인생이 영화' 31회에서는 MC 이재성, 영화 평론가 라이너, 거의 없다는 박용우의 폭넓은 필모그래피를 조명하며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반전 매력과 내면의 이야기를 끌어냈다."30년 동안 연기로 밥을 먹고 있다"는 자기소개로 영화 토크의 포문을 연 박용우는 시트콤 '오박사네 사람들'에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해 고정된 과정과 영화 '올가미'에서 긴장한 나머지 패닉에 빠졌던 시절을 회상했다.이후 '쉬리', '동감' 등 다양한 변신을 선보인 박용우는 특히 '달콤, 살벌한 연인'에서 '역대 최고의 찌질남 캐릭터' 황대호 역할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과 함께 라이너로부터 "캐릭터가 나와 너무 비슷했다", "박용우는 나의 영웅이었다"라는 말도 들었다.박용우는 "너는 연기하지 마라. 다른 직업을 찾아라"라는 감독의 말을 듣는가 하면 대본 리딩 당일 현장에서 다른 배우가 자신의 역할을 맡게 된 것을 알게 된 경험도 털어놓았다.극중 고려 무신정권의 실력자 경대승 역할을 맡아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한 박용우는 "만약 경대승이라는 인물이 나오는 다른 작품을 하게 된다며 또 참여하고 싶을 만큼 굉장히 매력적인 인물이어서 추억이 오래갔다"면서 그 덕분에 영화 '혈의 누'에도 캐스팅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기라성 같은 선배 배우들과 함께했던 '혈의 누' 첫 촬영 장면에서 긴장으로 떨었던 것을 회상하던 박용우는 "그 트라우마가 4~5년 동안 계속됐다"고 고백하며 여전히 "현장에 가면 낯

  • 최고 시청률 9.1% 찍었다더니…최우식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우주메리미')

    최고 시청률 9.1% 찍었다더니…최우식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시간" ('우주메리미')

    배우 최우식이 '우주메리미' 종영 소감을 전했다. SBS 드라마 '우주메리미'가 지난주 종영한 가운데, 극 중 김우주 역으로 활약한 최우식이 작품을 마무리하는 소회를 전했다. '우주메리미' 최종화는 최고 시청률 10.3%, 수도권 9.6%, 전국 9.1%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다시 경신했고 동시간대 1위, 토요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수성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최우식은 소속사 페이블컴퍼니를 통해 "이번 작품은 정말 그 어느 때보다 팀워크가 끈끈했던 현장이었다. 감독님, 배우들, 스태프들 모두가 한마음으로 머리를 맞대고 으쌰으쌰하며 끝까지 힘을 모았는데 많은 시청자분들이 '우주메리미'를 예쁘게 봐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에게도 이 작품은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 끝까지 응원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김우주 캐릭터에 대한 애정도 내비쳤다. 그는 "김우주는 밝고 따뜻하지만 누구보다 진심을 우선하는 인물이다. 그 마음을 시청자분들께 제대로 전달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촬영 내내 감정선을 고민하고 정교하게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라며 "김우주를 통해 많은 분께 위로와 공감이 닿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번 작품을 통해 새로운 감성 로코 캐릭터를 완성한 최우식은 '최우식 표 로코'의 힘을 다시 한번 보여주며 또 하나의 대표작을 탄생시켰다. '우주메리미'를 통해 한층 깊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그는 대세 배우로서의 저력을 다시 증명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홍인규, 안타까운 과거 털어놨다…"보육원에서 자라" ('조동아리')[종합]

    홍인규, 안타까운 과거 털어놨다…"보육원에서 자라" ('조동아리')[종합]

    코미디언 홍인규가 자신의 가정사를 고백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조동아리'에는 '오늘 조동아리 토크 라베 찍겠습니다 개그맨 골프 유튜버 3명이 모이면 생기는 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변기수, 홍인규, 정명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김수용은 "홍인규 얘기를 들었는데 개그맨들이 모이면 웃기려고 하지 않냐. 그런데 역으로 '누가 가장 슬픈 얘기를 하나' 했는데 홍인규가 1등했다더라"고 말했다. 이에 홍인규는 "(다른 개그맨들은) '부모님이 이혼했어요', '엄마가 둘이에요', '아빠가 둘이에요' 이런 이야기를 하더라. 그래서 '너는 뭐야?' 해서 '보육원에서 자랐어요'라고 했더니 선배님들이 놀라셨다"고 전했다.변기수는 "부모님이 있는데 보육원에서 자랐다고 하더라"고 했고, 홍인규는 "제가 너무 어릴 때라 가짜 기억일 수도 있다. 7~8살 때라서 'TV는 사랑을 싣고'에 신청했다. 제 기억이 맞는지 확인하려고. 그래서 (김용만) 선배님이 찾아주셨다"고 밝혔다.김용만은 당시를 떠올리며 "그게 2020년이었다. 인규가 나온다길래 왜 나오나 했더니 사연이 있더라. 얘가 2살 때 부모님이 이혼하신 거다. 따로 살게 되면서 할머니와 무명 권투선수였던 삼촌과 인천에서 살았다. 그 어린 나이에 엄마가 서울에 산다는 걸 알고 있었던 거다. 동네는 몰랐지만 순진하게 '지하철 노선이 서울로 가니까 따라가면 엄마를 만나겠다'고 생각하고 그 길을 걸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용만은 "결국 엄마를 찾지 못했다. 그렇게 엄마를 잃어버린 뒤 없는 것처럼 지내다가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