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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주 출신' 샘 해밍턴, 두 아들 데리고 한국 떠나나…"외국서 살아야 할지"('귀묘한 이야기')

    '호주 출신' 샘 해밍턴, 두 아들 데리고 한국 떠나나…"외국서 살아야 할지"('귀묘한 이야기')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샘 해밍턴이 두 아들과 관련한 고민을 털어놨다. 샘 해밍턴은 거주 지역, 아들과의 관계 등을 고민하고 있었다.17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12회 촬영에서 주제 ‘귀’(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기 전,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과 트로트 가수 유수현이 무속인들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봤다..샘 해밍턴은 “요즘 아이들 때문에 한국에서 살아야 할지, 외국에서 살아야 할지가 고민이다. 어느 나라가 맞을지 궁금하다”고 질문했다.산신장군은 “샘 해밍턴은 반반이다. 외국에 가서도 일은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들은 한국이 좀 더 맞는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샘 해밍턴의 고민은 또 있어 보인다. 아이들과 안 맞는 부분이 조금 있다”라고 말해 샘 해밍턴을 당황하게 했다.샘 해밍턴은 “큰 아이(윌리엄)가 안 맞긴 하다”라고 머쓱한 듯 웃으며 말했다. 산신장군은 “윌리엄이 고집이 있다. 아빠를 이기려 하는데 그냥 둬라. 앞으로 크게 되니까 하고 싶은 대로 놔둬라. 벤틀리도 손재주가 있다. 엔지니어를 하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MC 이국주는 “(사는 곳에) 생각이 굳혀졌냐”고 질문했다.샘 해밍턴은 “제 생각이 있는데 아이들도 따로 생각을 하니까 고민이 더 커지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 외에도 윤수현은 “어떤 남자를 만나야 하냐”고 궁금해 했다. 천신애기는 “44살이 보인다”, 천명도사는 “40대 중반, 44살부터 46살까지 보인다”라고 했다. 윤수현은 당황해 하며 “참고해서 만나보겠다”

  • 탁재훈, 김준호♥김지민 청첩장 거절…"왜 첫 결혼처럼 위장하냐"('돌싱포맨')

    탁재훈, 김준호♥김지민 청첩장 거절…"왜 첫 결혼처럼 위장하냐"('돌싱포맨')

    '돌싱포맨' 탁재훈이 김준호♥김지민 청첩장을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17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이봉원, 이혜정, 조현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낸다.이날 오프닝에서 김준호는 오는 7월 13일 김지민과의 결혼을 앞두고 청첩장을 돌렸다. 탁재훈은 "어차피 안 갈 건데 뭘 주냐"며 청첩장을 밀어냈고, 김준호는 "형이 사회 아니냐"며 폭소했다.탁재훈은 결혼 후 많은 꽃다발을 받은 이상민에게 "꽃 하나가 꺾였네"라며 "결혼 다 해본 사람들이 왜들 처음 하는 것처럼 위장하냐. 결혼 처음 하는 느낌이다. 너희들 뻔뻔하다"고 불만을 토로했다.이상민은 "솔직히 서운하다. 가장 가까운 사람들이 인상 쓰고 있고"라며 섭섭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럼에도 탁재훈은 "나는 울화통이 치민다. 네 웃음 속에서 불안함이 보안다. 싸웠어? 쥐어 터졌지?"라고 억지 불화를 조장했다.삐쳐있는 탁재훈의 모습에 이상민은 "어떻게 해야 형 마음이 풀릴까? 싸웠다고 할까?"라며 "싸웠어! 아주 크게 싸워서 난리 났었다"고 달래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게스트들도 이상민, 김준호 결혼에 관심을 드러냈다. '빅마마' 이혜정은 "이상민 혼인신고 하는 거 봤다. 그거 왜 하나 싶더라 나는"이라는 소신 발언으로 배꼽을 쥐게 했다.결혼 32년 차인 이봉원은 "결혼을 말리지는 못하겠지만,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보는 것도 괜찮지"라고 말했다. 특히 개그맨 후배 김준호에게 "오래 생각한 거지?"라며 재차 확인했다.김준호는 "저는 3년 동안 방송에서 연애사를 떠들었다"며 결혼하는 이유를 밝혔다. 고개를 끄덕인 이

  • 손헌수 어쩌나, 급격한 체력 저하로 '털썩' ('일꾼의 탄생')

    손헌수 어쩌나, 급격한 체력 저하로 '털썩' ('일꾼의 탄생')

    일꾼 남매 손헌수, 김민경, 안성훈이 강원도 철원의 마현1리로 일손을 도우러 떠난다. 18일 방송되는 KBS 1TV '일꾼의 탄생 시즌2'에는 마현1리를 찾은 일꾼 남매의 모습이 담긴다. 마현1리는 1959년 사라 태풍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울진 주민들이 정착한 마을이다. 이곳 주민들은 갖은 노력 끝에 지뢰로 가득한 황무지를 벼와 파프리카를 재배할 수 있는 옥토로 만들었다. 이른 아침부터 일꾼들을 애타게 기다리던 이장님은 일꾼 삼 남매와 만나자마자 마을 주민들의 민원이 가득 적힌 리스트를 바로 내밀었다. 손헌수는 인사도 없이 일부터 주는 이장님에게 섭섭함을 토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먼저 일꾼 삼 남매는 주민들의 수많은 민원 중 제일 시급한 파프리카 수확을 해결하기 위해 파프리카 하우스를 찾았다. 6월은 파프리카 수확으로 마을에서 가장 일손이 필요한 시기이지만, 마을의 고령화로 인해, 젊은 일손의 부족으로 수확에 속도를 내고 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일꾼들이 두 손을 걷어붙이며 호기롭게 수확에 도전했다. 하지만 시작부터 안성훈과 손헌수의 실수가 이어진다. 그러나 어르신 부부의 도움으로 일꾼 삼 남매 모두 파프리카 수확을 무사히 마친다.첫 번째 민원을 해결한 일꾼 삼 남매는 두 번째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마을에서 금실 좋다고 소문난 윤덕기·전승옥 어르신의 집을 찾는다. 사랑꾼 남편 윤덕기 어르신은 20년 무릎 통증으로 거동이 불편한 아내에게 가장 위험한 건 높은 문지방이라며, 일꾼들에게 제거를 요청한다. 청년회장 손헌수는 능숙하게 문지방 상태를 진단, 작업 진두지휘에 나선다. 초보 일꾼 안성훈은 시멘트 평탄화 작업에 재능을 보이며 프로 일

  • 이은지, 나영석 캐스팅 비화에 당황..."기억이 안 난다니" ('은지랑 이은지')

    이은지, 나영석 캐스팅 비화에 당황..."기억이 안 난다니" ('은지랑 이은지')

    이은지가 '뿅뿅지구오락실3' 촬영을 함게한 나영석, 박현용, 신건준 PD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방송인 이은지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은지랑 이은지'에서는 '뿅뿅지구오락실3 비하인드 풀다가 손절할 뻔했습니다(?) with 나영석, 박현용, 신건준 PD'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나영석은 이은지에게 "우리가 우리 일로 만날 때는 하나도 부끄러울 게 없다"며 "만약 '은지야 지락실 찍어' 이러면 이은지 뭐 고삐 풀리고 난리가 나는데 그런 곳이 아닌 다른 없을 하고 있는데 우리를 만나면 유난히 부끄러운 사람이 된다"고 했다. 이에 이은지는 "이제는 어쩔 수 없다"며 나영석은 또 "뭐 아무리 나도 얼굴이 알려진 PD라 해도 포지션이 PD지 연예인이 아니니까 카메라 앞에서의 활동이 부끄러울 때도 있었다"고 했다. 이에 이은지는 "그러다보니 지금은 어떻게 보면 제작진 입장도 이해하고 출연자의 입장도 이해하는 사람이 되신거다"고 했다.이어 이은지는 나영석에게 '뿅뿅지구오락실'에 본인을 캐스팅한 이유를 물었다. 그러자 나영석은 "기억 안난다"고 대답해 이은지를 당황하게 했다. 옆에 있던 박현용PD가 "난 기억난다"며 "왜냐면 제가 1순위로 이은지 씨를 이야기 했다"고 밝혔다.이에 나영석은 조심스레 "혹시 내가 그때 캐스팅을 크게 반대했다던가 그러지 않았냐"고 했고 박현용PD는 "전혀 아니다"며 "바로 이은지에게 연락하셨다"고 해 나영석을 안심케 했다.계속해서 이은지는 그럼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본인의 역할이 뭔지 물었다. 이에 박현용PD는 &quo

  • 남궁민 "CF 찍더니 내 자리 차지…대본 리딩 후 잘렸다"('틈만나면')

    남궁민 "CF 찍더니 내 자리 차지…대본 리딩 후 잘렸다"('틈만나면')

    '틈만나면' 남궁민이 자신이 강판된 후 대체한 배우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이날 남궁민은 무명 시절의 설움에 대해 이야기했다. 대상 3관왕에 빛나는 남궁민은 10년 무명 생활을 보냈다. "오디션을 수도 없이 봤다"는 그는 "공채 3군데 봐서 다 떨어졌다. 오디션 열흘 만에 연락이 와야 하는데 안 오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배우들은 남궁민의 오디션 에피소드에 공감했다. 유연석은 "오디션을 보면 95% 느낌이 온다. 떨어졌다는 느낌"이라며 웃었다. "오디션 보면 거의 떨어진다"는 이설의 말에 유연석은 "오디션은 대부분 떨어진다"고 위로했다.전여빈은 "오디션 지원해도 연락 자체가 안 왔다"면서 "독립영화부터 차근차근해서 연락이 오는 상황이 됐다"고 전했다.남궁민은 "나는 작품 대본 리딩까지 했는데 잘렸다. 대본 리딩 후에 식사 자리에서 친해지잖냐. 거기까지 하고 잘렸다"면서 "나는 혼자 못 나가는데 나머지 사람들인 TV에 나오는 걸 봤다"며 아픔을 드러냈다.그러면서 "내 자리에 추가된 사람이 누구지 하고 봤다. 'CF에서 보이더니 나를 대신했구나' 싶더라"며 묘사했다. 유재석은 "당사자가 아니면 모른다"며 무명의 고통을 이해했다.남궁민은 "아직 살아남은 배우들 시상식에서 보면 '너도 아직 살아남았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그런 동지애가 생긴다"며 남궁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배우 외에도 감독 활동 중인 남궁민은 "지금 아내 진아름을 만난 것도 연

  • 김지석, 70대 母 위해 준비한 '찐' 효도 데이트..."눈물 나도록 고마워"  ('김지석 내안의 보석')

    김지석, 70대 母 위해 준비한 '찐' 효도 데이트..."눈물 나도록 고마워" ('김지석 내안의 보석')

    배우 김지석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김지석 [내 안의 보석]'에서는 '엄마 마음 싹 녹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 김지석의 효도 DAY'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김지석은 등장하자마자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 누군가 기다리고 있었다. 김지석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중요한 사람이다"며 "그래서 오늘은 정말 준비한 게 많다"고 했다. 이후 김지석 어머니가 등장했다. 어머니는 촬영 전 김지석에게 많은 전화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김지석은 "엄마 J냐"고 했고 어머니는 '파워 J'라고 했다.김지석은 "제가 오늘 계획 다 짜놨다"고 했다. 이어 어머니가 뭘 좋아하는지 하나하나 묻고 근황을 물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가장 먼저 김지석은 어머니를 모시고 네일숍으로 갔다. 어머니는 "이런거 한 번도 안해봤다"고 하며 좋아했다. 김지석은 어머니와 나란히 앉아 네일 케어를 받았다.김지석은 "엄마 근데 한번도 네일 안받으시다가 70대 되서 받는 이유가 뭐냐"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손이 너무 험해서 그렇다"며 "나이가 들면서 여유가 생기고 받으니까 깨끗하고 좋더라"고 했다. 그렇게 첫데이트 코스를 마치고 김지석은 이번에 어머니를 피부과로 모셨다.김지석은 아까와 마찬가지로 어머니와 나란히 누워 피부 관리를 받기 시작했다. 피부 관리를 받다가 김지석은 "엄마는 나 임신했을 때 딸인 줄 알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에 어머니는 그렇다면서 "뱃속에서 너무 조용히 있어서 딸인 줄 알았다"고 말했다.김지석은 "오늘 타이틀은 '우리엄마는 VIP'다"며 함께한 네일과 피부관리에 대

  • 남궁민, 전여빈은 극찬 했는데…"요즘 후배들 눈치 보며 산다"('틈만나면')

    남궁민, 전여빈은 극찬 했는데…"요즘 후배들 눈치 보며 산다"('틈만나면')

    '틈만나면' 남궁민이 선배 포지션의 고충을 털어놨다.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이날 남궁민은 첫 번째 미션 진행 후 "요즘 예능 리얼해졌다. 예전과 방송이 많이 바뀌었다"며 놀라워했다. 이어 "게임이 되게 요상하다. 마음대로 안 되는 느낌이 너무 짜증난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긴 무명 시절을 보낸 남궁민과 유재석은 공감대를 형성하며 과거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유재석은 "스튜디오 녹화할 때 토크 백 열고 잘못한 거 크게 얘기하고는 그랬다. 그때는 감독님들 화가 많았다"고 이야기했다. 유연석 또한 "NG 내면 내 신 맨 뒤로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다시는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너무 끔찍했다"고 말했다.남궁민은 '우리 영화' 촬영장 분위기에 대해 "전여빈, 이설 성격이 활달하다. 선배인데도 나한테 말을 많이 붙여준다. 요즘 후배들 눈치 보면서 사는데"라고 털어놨다."여빈이가 그렇게 칭찬을 해준다"는 남궁민의 말에 전여빈은 "선배님한테 정 많이 들고 의지를 많이 했다"며 감사함을 칭찬으로 보답하고 있다고 전했다.이에 남궁민은 "칭천을 정도껏 해야 하는데, 내가 중간에 말을 하려고 해도 칭찬을 하면 15~20분을 한다"고 폭로했다. 유재석은 "칭찬으로 말을 막아버린 거 아니냐"며 폭소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 '공정성 논란' 박서진, 결국 눈물 쏟았다…"덕분에 힘 얻어 '현역가왕2' 완주" ('한일톱텐쇼')

    '공정성 논란' 박서진, 결국 눈물 쏟았다…"덕분에 힘 얻어 '현역가왕2' 완주" ('한일톱텐쇼')

    '현역가왕2' 출연 당시 공정성 논란이 불거졌던 박서진이 황가람의 ‘나는 반딧불’ 노래를 듣고 눈물을 쏟았다고 밝혔다.17일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53회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모두 아는 그 노래, 음원차트 줄 세우기를 하고 있는 핫한 가수들과 함께하는 ‘최신 히트송’ 특집으로 진행됐다. ‘현역가왕1’, ‘현역가왕2’ 팀이 첫 출격한 황가람, 조째즈. HYNN, 성리와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펼쳤다. 먼저 박서진은 국민 위로송 ‘나는 반딧불’의 주인공인 황가람의 등장을 직접 설명하며 감격스러워하다, 황가람을 향해 “정말 팬이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어 박서진은 “‘현역가왕’ 팀전 녹화를 끝내고 딱 차를 탔는데, ‘나는 반딧불’ 노래가 나왔다. 그때 그 노래를 듣고 눈물을 흘리면서 집에 갔던 기억이 있다”라고 고백했다. 그리고는 “그때 이 노래를 듣고 힘을 얻어서 ‘현역가왕’을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 감사하다”라고 당시 복잡했던 마음에 위로를 줬던 노래에 대한 각별한 마음을 전해 현장을 뭉클하게 했다.이런 가운데 황가람은 1대 현역가왕 전유진을 향해 “반했다”고 속마음을 고백해 전유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그리고 “유진이 좋아한다는 사람이 처음이란 말이에요”라는 주위의 전언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낸 상황에서 전유진이 한껏 수줍은 얼굴로 무대 위에 올라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황가람은 “전유진 양과 같이 노래하는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노래를 너무 잘하셔서, 반했다”고 팬심을 인증하고, 이에 전유진은 ‘나는 반딧불’ 커버

  • 유재석 "15세 아들 지호 스케줄로 바빠…가족 식사는 흔쾌히"('틈만나면')

    유재석 "15세 아들 지호 스케줄로 바빠…가족 식사는 흔쾌히"('틈만나면')

    '틈만나면' 유재석이 15세 아들 지호에 대해 이야기했다.17일 방송된 SBS '틈만 나면,'에는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틈 친구'로 출연했다.이날 유재석은 한강에서 진행된 오프닝 토크에서 "여의도는 예로부터 부촌의 상징이고 금융과 방송의 중심"이라고 말했다.유연석의 "증권 좋아하시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좋아하는데, 내가 마음 준 만큼 그쪽에서 돌려주지 않는다"고 토로해 웃음을 안겼다. 유연석 또한 "왜 내 계좌는 계속 파란빛일까요"라며 공감했다.유재석이 "애인 생기면 한강 데이트하고 싶다고 했지?"라고 묻자, 유연석은 "한강 데이트 로망이 있다. 아이들과 함께 오고 싶다"고 털어놨다."아이들과 자주 놀러 나오냐"는 질문에 유재석은 "이제 아이들이 많이 컸다. 지호는 지호의 삶이 있다. 가족 식사 정도는 흔쾌히 나와준다. 미리 예약해야 한다. 지호도 스케줄 바쁘다"고 전했다.한편, 유연석은 게스트 남궁민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같은 오피스텔에 살았지만, 라인이 달라서 보지는 못했다고. "경비 아저씨한테 전해 들었다"는 유연석의 말에 남궁민은 "나도 그렇게 들었다"며 미소를 들었다.남궁민의 청청 꾸러기 패션에 유재석은 평소와 달리 "민이"라고 부르다가 다시 "궁민아"라고 돌아왔다. 그는 "궁민이를 2004년 'X맨' 때부터 봐와서 '민이'가 어색하다"고 말했다.남궁민은 여의도의 추억에 대해 "신인 때 여기만 오면 그렇게 혼났던 기억이 되살아난다. 그때 들은 말들은 다 비방송용"이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

  • "김구라 라인 들어가고파"…'연봉킹' 이대형, 예능 욕심 이글이글 ('라스')

    "김구라 라인 들어가고파"…'연봉킹' 이대형, 예능 욕심 이글이글 ('라스')

    '레전드 도루왕' 이대형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예능 야망캐'로 거듭난 유쾌한 입담을 뽐낸다. 야구 해설계의 연봉킹인 그는 '작두 해설'이라는 별명을 얻은 배경과 놀라운 예측 적중 사례들을 공개하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오는 18일 수요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김태균, 천록담(이정), 이대형, 고우림이 출연하는 '미스터 보이스' 특집으로 꾸며진다.현역 시절, 이대형은 KBO 통산 505도루를 기록한 '도루의 아이콘'이었다. 한 시즌 60도루를 3년 연속 달성하며 '도루왕' 4회 수상의 전설을 남긴 그는, 전성기 시절 번트 안타와 빠른 발을 앞세운 '발야구의 교과서'로 불렸다. 그는 "도루는 계산이 아니라 본능"이라는 철학을 밝히며, 타고난 순발력에 기반한 경기 감각을 전해 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킨다.이대형은 선수 시절의 본능적 감각을 해설에 접목해, '감독 작전'과 '실책 상황'을 족집게처럼 예측해 낸다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는 "작두 탔다"라는 반응이 쏟아질 정도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한다고 밝히며 '작두 해설'이라는 별명에 얽힌 비화를 전한다.또한 이대형은 '예능 쩌리' 신세였던 흑역사를 고백하면서도, 연말 연예대상에서 2관왕을 차지했던 반전 이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 외에도 그는 "구라인에 들어가고 싶다"라며 적극적인 예능 활동 의지를 드러낸다. '예능 재평가'에 도전하는 그의 활약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현역 시절 독특한 타격 자세로 유명했던 이대형은 "'멋'보단 '생존'을 택했다"라고 밝히며 '침대 타법&#

  • '박서진 눈물', 'GD 꺾은' 두 남자 정체는...황가람 X 조째즈 '무대 장악' ('한일톱텐쇼')

    '박서진 눈물', 'GD 꺾은' 두 남자 정체는...황가람 X 조째즈 '무대 장악' ('한일톱텐쇼')

    박서진이 황가람 노래 '나는 반딧불'을 너무너무 좋아한다며 팬심을 드러냈다.17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황가람, 조째즈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대성과 강남은 차세대 히트곡을 부른 트렌디한 대세들이 총출종 한다고 밝혔다. 먼저 등장한 가수는 국민 힐링송을 부른 황가람이었다. 황가람은 '나는 반딧불'을 부르며 2025 상반기 최고 히트곡을 부른 신드롬의 주역이다. '나는 반딧불'은 각종 음원 차트 1위를 석권한 노래이기도 하다. 박서진은 황가람 팬임을 밝히며 "저 이 노래 듣고 펑펑 울었다"고 했다.린 역시 팬이라며 "정말 '나는 반딧불'을 실제로 듣다니 너무 좋다"고 했다. 박서진은 계속 팬이라며 황가람에게 인사를 꾸벅하기도 했다. 이에 황가람 역시 박서진 인사에 답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박서진은 "제가 '현역가왕2' 팀전 녹화 끝나고 차 탔는데 '나는 반딧불'이 나왔다"며 "정말 제 마음에 큰 힘이 되어 줬다"고 했다. 그러면서 박서진은 "제가 진짜 '나는 반딧불' 듣고 힘을 내서 '현역가왕2'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던 것 같다"고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그런가하면 무려 GD를 이긴 남자가 있다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바로 신인가수 조째즈였다. 조째즈의 데뷔곡 '모르시나요'가 음원 차트 1위를 하며 MV까지 반응이 뜨거운 것이다. 강남은 조째즈 얼굴을 보더니 "진짜 신인 맞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째즈는 맞다며 "데뷔한 지 4개월 됐다"며 "린 누나랑 같이 무대할 수 있다 해서 무조건 출연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린은 "저 정말

  • 지코, '2년 만' 브이로그 시작하자마자 '멘붕'…"먹방 못 하겠어" ('ZICO')

    지코, '2년 만' 브이로그 시작하자마자 '멘붕'…"먹방 못 하겠어" ('ZICO')

    가수 지코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ZICO'에서는 '브이로그 이렇게 하는거 맞아요? 지코의 얼렁뚱땅 도쿄 vlog 돈카츠 먹방, 산리오월드 쇼핑, 도쿄타워 피크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지코는 일본에서의 일상을 공개했다. 지코는 "일본에서 공식 일정은 다 마무리 했는데 일부러 비행기를 늦췄다"며 "브이로그를 보여 드리지 않은 지 너무 오래된 것 같아가지고 해외 나갔을 때 제가 뭐 밥도 먹고 돌아다니고 하는 모습도 보여드리면 좋지 않겠나 싶어서 시간을 연장하게 됐다"고 말했다.가장 먼저 지코는 돈카츠 맛집으로 가 먹방을 선보이겠다고 했다. 음식이 나오자 지코는 카메라를 들며 "내가 또 음식 하나 기가 막히게 찍는다"고 한 뒤 본격적인 먹방을 선보였다. 먹방을 보이면서도 음식 하나하나 카메라에 보여주는 센스도 잊지 않았다.한창 음식을 먹던 지코는 "아니 어제까지 식단 관리 계속 했는데 그렇다고 살을 엄청 뺀 건 아닌데 촬영 끝나고 아부라 소바 먹었는데 간만에 일반식을 먹어서 그런지 그게 또 기름 지고 매우니까 체했다"고 했다. 이어 "친구들이랑 같이 맛있는거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체해서 못 갔다"며 "친구들의 원망을 사 버린 그런 날이었다"고 씁쓸해 했다. 그러면서 지코는 "그래서 지금 오랜만에 벨트 푸는 날인데 카메라가 있으니 많이 못 먹겠다"이후로 지코는 소품샵에서 일본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구경하고 공원으로 가 돗자리를 펼친 뒤 힐링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지코는 "진짜 너무 알찬 시간이었다"며 "짧았지만 좋은 시간이었고 이제 귀국을 하려 한다"

  • 남궁민, 하차 당했다…"대본 리딩 후 나만 잘려, 마음 아파" ('틈만나면')

    남궁민, 하차 당했다…"대본 리딩 후 나만 잘려, 마음 아파" ('틈만나면')

    남궁민이 과거 대본 리딩 후 하차 당한 기억을 고백했다.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 26회에서는 ’틈 친구’로 ‘우리영화’ 배우 남궁민, 전여빈, 이설이 출격해 유재석, 유연석과 만난다. 남궁민은 무명 시절 일화를 털어놔 눈길을 끈다. 남궁민은 여의도와의 인연에 대해 “방송국에서 많이 혼났던 기억이 되살아난다”며 무명 시절을 떠올렸다. 이에 유재석이 “그때 감독님들은 진짜 무서웠다. 궁민이도 긴 세월 고생하지 않았냐”라고 공감했다. 남궁민은 “저는 예전에 대본 리딩 하고서 잘린 적도 있다”며 뼈아픈 과거를 꺼냈다. 연기 대상까지 수상한 지금의 남궁민으로서는 상상도 못 할 이야기였기 때문. 남궁민은 “대본 리딩 끝나고 식사 자리까지 가졌는데 저 혼자만 잘렸다. 남은 사람들이 TV에 나오는 걸 볼 때 마음이 아프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여태까지 살아남은 사람들을 시상식에서 보면 ‘너도 살아남았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가더라”고 속내를 전하자, 유재석은 “힘든 시간을 같이 보내서 그런지 동지애 같은 게 생긴다”라고 험난한 연예계 생활을 버텨온 깊은 공감을 드러냈다.유연석은 신인 시절 오디션 극복 루트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저도 여의도에서 오디션 보던 추억들이 많다”라고 입을 연 유연석은 “오디션 보고 제 헛헛한 마음을 달래주던 곳이 이 길이다”라며 눈물겨웠던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오디션 보고 나서 제가 우울해하고 있으면, 매니저 형이 ‘여기 갈래?’하면서 달래줬다”며 그 시절 버팀목이 된 소소한 행복을 공개했다. 태

  • 류수영, 해외서 장사하더니 日 200그릇 목표 세웠다…7가지 풀코스 다이닝('밥장사')

    류수영, 해외서 장사하더니 日 200그릇 목표 세웠다…7가지 풀코스 다이닝('밥장사')

    '길바닥 밥장사'가 마지막 영업에서 완전체의 시너지 효과를 예고했다. 류수영은 '그랜드 피날레'에 걸맞게 7가지 풀 코스 다이닝을 준비한다. 멤버들은 200그릇 판매를 목표로 한다.17일 밤 10시 40분 방송될 JTBC '길바닥 밥장사' 9회에서는 스페인 카디스에서 대망의 마지막 영업이 시작되는 가운데 두 팀으로 나뉘어 경쟁했던 류수영, 파브리,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가 원팀으로 출격, 팀워크를 발휘한다.'레시피 대마왕' 류수영과 미쉐린 1스타 셰프 파브리를 필두로 황광희, 신현지, 배인혁, 전소미까지 완전체를 이룬 이들은 200그릇 판매에 도전한다. 9개의 테이블, 4단이 합체된 최장 길이 자전거 식당으로 역대급 규모를 갖추고 그랜드 피날레에 걸맞게 골라 먹는 7가지 풀 코스 다이닝을 선보인다. 어떤 메뉴들이 구성되어 있을지 기대감을 높인다.그랜드 피날레 특별 서비스로 모든 손님에게는 류수영이 준비한 잣죽이 제공된다. 또한 전채 요리, 본식 메뉴, 후식 메뉴가 2가지씩 준비돼 있어 원하는 메뉴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고. 그중에서도 파브리의 전채 요리는 스페인 대표 전통 요리에 감자칩과 김치를 더한 퓨전 요리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코스 요리인 만큼 류수영과 파브리는 여느 때보다 더 분주히 장사를 준비하는 상황. 이들을 도와줄 수셰프는 '일잘러' 신현지가 맡는다. 신현지는 필요한 재료를 찾아주고, 손이 부족할 수 있는 사태를 미리 대비하며 두 메인 셰프를 열정적으로 서포트할 예정이다.길게 늘어선 오픈런 손님과 함께하는 마지막 영업은 오픈하자마자 주문이 쏟아지며 대박의 기운을 물씬 풍긴다. 모든 메뉴 2개씩 12그릇을 주문한 첫

  • [종합] 이기찬, 저작권료 얼마나 벌길래…"재산 많은 편" 재력 과시 ('오만추')

    [종합] 이기찬, 저작권료 얼마나 벌길래…"재산 많은 편" 재력 과시 ('오만추')

    가수 이기찬이 재력을 솔직하게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Joy, KBS 2TV, GTV '오래된 만남 추구 시즌2'(이하 '오만추') 첫 방송에서는 이기찬이 깜짝 등장했다.오랜 절친인 왁스는 그의 등장에 "네가 왜 거기서 나와? 얘는 아니겠지 했는데 설마했던 네가 나왔네"라며 놀라워했다. 이기찬은 "왁스 누나가 있어서 내가 더 놀랐다. 오늘 예쁘시네요"라며 농담 섞인 인사를 건넸다.이기찬과 왁스는 25년지기 절친으로 이날 방송에서도 "가족처럼 지내는 사이", "친남매 같은 관계"라며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이기찬은 "누나가 이렇게 샤랄라한 모습 보여주는 거 오랜만이다. 평소엔 화장도 안 하는데 오늘 신경 쓴 거 티 나"라고 장난스럽게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자기소개 시간에 이기찬은 남자소개서 재력 항목에 '상'을 선택해 관심을 모았다. 이를 본 신봉선은 "약간 성향이 나랑 비슷할 거 같다. 재력이"라며 농담했다. 이어 송은이는 "나는 몰랐는데 너 재산 많아?"라고 물었고, 이기찬은 "네, 중보다는 있는 거 같아서"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저작권 부자"라고 덧붙여 모두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기찬은 자신을 "가수 겸 배우, 그리고 2003년 '산장미팅-장미의 전쟁' 출신"이라고 소개하며 "그 이후로 짝짓기 프로그램은 오랜만이다"고 셀프 디스도 곁들였다. 이날 23세 시절 모습도 공개돼 화제를 모았으며, 이상형으로는 "감정보다 감성이 잘 통하는 사람이 좋다"고 전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