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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혜진, 시댁서 겪은 설움 고백했다…"은근히 내 나이 많은 탓해, ♥남편은 비협조적" ('다음생')

    한혜진, 시댁서 겪은 설움 고백했다…"은근히 내 나이 많은 탓해, ♥남편은 비협조적" ('다음생')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이 20년 지기 절친 3인방의 인생 성장기로 폭풍 공감을 선사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11월 10일(월) 밤 10시 첫 방송 예정인 TV CHOSUN 새 월화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생활에 지쳐가는, 마흔하나 세 친구의 더 나은 '완생'을 위한 좌충우돌 코믹 성장기다. 인생에서 가장 불안하고 혼란한 시기로 꼽는 제2의 사춘기 불혹에 직면한 세 친구가 다시 한번 인생을 잘살아 보고자 노력하는 '성장통'을 그려낸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꽃선비 열애사',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대군-사랑을 그리다', '간택-여인들의 전쟁', '공주의 남자' 등에서 감성적인 연출로 독창적인 미장센을 선보인 김정민 감독과 '그린마더스클럽'으로 입체적인 캐릭터와 섬세한 심리묘사로 각광받은 신이원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여기에 김희선-한혜진-진서연-윤박-허준석-장인섭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색다른 공감 시너지를 이뤄낸다.20일(월) 김희선-한혜진-진서연이 인생 2막을 꿈꾸는 마흔하나 절친 3인방의 인생 리셋 스토리에 대한 서막을 알리는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2차 티저 영상'은 한 번뿐인 인생을 다시 제대로 살고 싶은 조나정(김희선 분), 구주영(한혜진 분), 이일리(진서연 분)의 다양한 희로애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져 기대심리를 자극한다.조나정이 아들 둘을 이끌고 야단법석하며 친구들과의 생일 파티 현장에 나타나자, 구주영과 이일리가 모른 척 고개를 돌려버려 웃

  • 3.3%→8.1% 시청률 급등했는데…신예은 "더 올랐으면 좋겠다 생각 안 해" ('백번의추억')[인터뷰②]

    3.3%→8.1% 시청률 급등했는데…신예은 "더 올랐으면 좋겠다 생각 안 해" ('백번의추억')[인터뷰②]

    배우 신예은이 시청률 숫자에 신경쓰지 않았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 배우 신예은을 만났다. '백번의 추억'은 1980년대 100번 버스 안내양 영례(김다미 분)와 종희(신예은 분)의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재필(허남준 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린 청춘 멜로 드라마다. 신예은은 당차고 솔직한 신입 안내양 서종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신예은은 "너무 빨리 끝나는 느낌이다. 1년 동안 종희로 살아간 시간들이 따뜻했다. 다안 끝났으면 좋겠을만큼 행복한 순간이 많았다. 내가 연기하고 작업했지만, 시청자들이 있었기에 빛날 수 있었다는 거를 이번에도 느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백번의 추억'은 시청률 3.3%로 시작해 10회 만에 7.5%를 돌파했다. 최종회에서는 8.1%로 자체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러한 시청률 상승세에 신예은은 "옛날에는 (시청률을) 많이 찾아봤다. 궁금하기도 했다"며 "요즘은 숫자가 마음을 흔들린다기보다 드라마에 반응해주고, 재밌다고 봐주는 시청자들의 한마디가 작품을 완성시켜주는 느낌을 받는다. 시청률이 더 올랐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어느 순간부터 안하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김다미와 ♥핑크빛' 허남준, 실제 이상형 밝혔다…"결이 잘 맞는 사람이 좋아" ('백번의')[인터뷰③]

    '김다미와 ♥핑크빛' 허남준, 실제 이상형 밝혔다…"결이 잘 맞는 사람이 좋아" ('백번의')[인터뷰③]

    배우 허남준이 "결이 잘 맞는 사람이 좋다"라며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지난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에 출연한 허남준을 만났다. '백번의 추억'은 100번 버스 안내양 고영례(김다미 분)와 서종희(신예은 분)의 빛나는 우정, 그리고 두 친구의 운명적 남자 한재필을 둘러싼 애틋한 첫사랑을 그렸다. 허남준은 극 중 한재필 역을 맡았다. '백번의 추억'에서 김다미와 신예은의 사랑을 한 몸에 받는 인물로 등장하는 허남준은 두 배우와의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두 사람과 현장에서 정말 많이 소통했다.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농담도 주고받는 내 모습을 보면서 '아 정말 편하구나'라고 느꼈다"고 회상했다.고영례 같은 '편한 여자'와 서종희 같은 '끌리는 여자' 중 어떤 인물이 이상형에 더 가깝냐는 질문에는 "나이에 따라 다를 것 같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허남준은 "지금은 결이 맞고 안정감을 줄 수 있는 사람에게 더 끌릴 것 같다. 원래 이상형도 그런 스타일이다. 함께 있으면 편안하고, 말이 잘 통하면서 결이 잘 맞는 사람이 좋다"고 웃어 보였다.끝으로 허남준은 "좋은 스태프들과 배우들을 만나서 '백번의 추억'은 내게 오래 기억에 남을 작품이 될 것 같다. 그런 작품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 [종합] 제작 2년 만에 빛 봤다…조준영♥박지후→최보민♥박유나 "이 자리에 있는 게 감동" ('스피릿 핑거스')

    [종합] 제작 2년 만에 빛 봤다…조준영♥박지후→최보민♥박유나 "이 자리에 있는 게 감동" ('스피릿 핑거스')

    2년 만에 공개되는 티빙 새 드라마 '스피릿 핑거스'가 베일을 벗는다. 10년 전 웹툰으로 큰 사랑을 받은 원작을 새롭게 해석해 청춘들의 불안과 성장, 그리고 현실적인 감정을 밀도 있게 풀어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20일 서울 마포구 상암DMC푸르지오 S-city 1층 쇼킹케이팝센터에서 '스피릿 핑거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박지후, 조준영, 최보민, 박유나, 이진혁과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스피릿 핑거스'는 나만의 색을 찾아 떠난 청춘들의 알록달록 힐링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박지후는 자존감과 자신감이 낮아 자신이 무엇을 좋아하고 잘하는지 모르는 무채색 여고생 송우연 역을 맡았다. 조준영은 '스피릿 핑거스'의 유쾌한 활력소이자,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인 남기정으로 분한다. 최보민과 박유나는 각각 잘생긴 외모와 그림 실력, 운동 신경까지 겸비한 완벽남 블루핑거 구선호와 따뜻함과 센스를 겸비한 매력 캐릭터 민트핑거 남그린을 연기한다. 이날 연출을 맡은 이철하 감독은 "'스피릿핑거스'는 만화와 웹툰으로 먼저 사랑받은 작품이다. 10년 전인 2015년 연재를 시작해 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스피릿핑거스'라는 이름은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의 사람들이 모여 그림을 그리는 모임을 뜻한다. 각자 자신만의 색을 찾아가는 여정이기도 하지만, 손가락을 통해 영혼의 치유를 경험하는 힐링 스토리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그는 "웹툰이 워낙 긴 작품이라 드라마로 옮기며 어떻게 원작의 감정을 고스란히 담을 수 있을까 고민이 많았다. 함께해준 배우들이 마지막까지 잘

  • 지코, '장동건♥' 고소영과 사석 만남 하는 사이였다…"각기 다른 브랜드로 명품 선물" ('펍스')

    지코, '장동건♥' 고소영과 사석 만남 하는 사이였다…"각기 다른 브랜드로 명품 선물" ('펍스')

    KBS '고소영의 펍스토랑' 7회 손님으로 6인조 보이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 완전체 멤버들이 출격한다.'고소영의 펍스토랑'(이하 '펍스토랑')은 장동건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고소영이 평소 팬이었던 아이돌, 배우 등 손님들을 초대, 애정이 담긴 요리를 직접 만들어 대접하고 팬으로서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나누는 프로그램. 10월 20일 저녁 유튜브 KBS 엔터 채널에서 공개되는 '펍스토랑' 7회에서는 20일 미니 5집 'The Action(디 액션)'을 발매하는 보이넥스트도어(이하 보넥도) 전 멤버가 함께 출연한다.멤버들은 고소영 역시 기다려왔다는 컴백 축하에 이번 타이틀 곡 'Hollywood Action'(할리우드 액션)을 흥 넘치게 부르며 기세를 자랑했다고. 앉아있던 막내 운학이 흥을 못 이기고 자리에서 일어나자, 고소영 역시 함께 리듬을 타며 함께 컴백곡을 즐겼다. "이번 앨범도 너무 잘 될 거 같다"며 대박을 점친 고소영은 "전에 지코(ZICO) 씨를 사석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지코가 애지중지하는 보이그룹이 있다더니 그게 보넥도였다"며 보넥도의 데뷔 때부터 눈여겨본 팬임을 고백했다.멤버들은 "항상 애정 표현을 많이 해주시고 선물도 많이 해주신다"며 "데뷔 후 첫 팬 미팅 때, 데뷔 1주년이었는데 멤버들 다 다른 브랜드로 명품 지갑을 선물해 주시기도 하셨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진짜 감동이었던 건, 6명 각 멤버에게 각자 어울릴 거 같은 브랜드로, 직접 매장을 돌아다니면서 사셨다는 것"이라며 심쿵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또한 당시 지코가 선물을 건네며 멤버들에게 해줬던 한 마디를 아직도 잊지 못했다고 하는데 과연

  • '33세' 김지원, 기쁜 소식 전했다…16년 차에 초호화 파티 성료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해"

    '33세' 김지원, 기쁜 소식 전했다…16년 차에 초호화 파티 성료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해"

    2010년 데뷔한 1992년생 배우 김지원이 준비한 특별한 생일 파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김지원은 10월 생일을 맞아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사운드웨이브 합정점에서 생일 카페 'HAPPY Ji-WONEDAY'(해피 지-원데이)를 개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HAPPY Ji-WONEDAY'는 김지원과 WONEDAY(원데이/김지원 배우 팬덤명)가 함께 하는 특별한 생일파티를 콘셉트로 기획됐다. 귀엽고 멋진 반전 매력의 김지원 사진들로 2층과 3층이 꾸며져 눈길을 사로잡았다.방문자 전원에게 '음료 1잔과 미공개 포토카드 2종, 컵홀더, 스트로우픽' 구성의 알찬 특전이 제공됐고, 카페를 찾은 팬들은 생일빵 메시지 존, 꿀벌 그림 그리기 존 등에서 김지원을 향한 마음을 전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생일 카페 곳곳에서 김지원의 흔적을 찾아볼 수 있었다. 손글씨 냅킨, 영수증 메시지, 직접 선정한 플레이리스트 등 김지운의 적극적인 참여와 아이디어가 카페 전체에 녹아들어 더욱 풍성한 공간을 완성했다. 행사 전날에는 김지원이 직접 생일 카페를 방문해 깜짝 선물 같은 메시지를 남기며 팬들과 교감, 생일파티의 즐거움을 함께 나눴다.김지원은 "소중한 원데이 분들과 함께 생일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고민하고 준비했던 것들을 많은 분께서 즐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이렇게나마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한 순간들 많이 만들어 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김다미 오빠' 전성우, 판사 연수생이라더니 ♥신예은과 핑크빛…"좋은 추억 만들어" ('백번의추억')

    '김다미 오빠' 전성우, 판사 연수생이라더니 ♥신예은과 핑크빛…"좋은 추억 만들어" ('백번의추억')

    배우 전성우가 ‘백번의 추억’ 종영과 함께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소속사 높은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9일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백번의 추억’에서 명문대학교 법대생에서 판사 연수생이 된 집안의 대들보 고영식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전성우는 깊이 있는 눈빛 연기와 절제된 표정 연기로 1980년대 가난하지만 사랑이 가득한 4남매 중 장남 고영식 역을 그려내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안정적인 호흡과 중저음 보이스로 캐릭터에 입체감을 더해 고영식만의 서사를 완성시켰다. 각 인물들과 엮이며 다채로운 케미스트리를 발산, 극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었다.마지막회에서 오랜 시간 종희의 '키다리 아저씨'가 돼준 영례(김다미) 오빠 고영식(전성우)은 최정분(박예니), 마상철(이원정)의 결혼식 기념사진 촬영에서 그녀의 손을 잡아 곁에 서게 했다. 새로운 청춘 멜로를 예감케 한 설레는 순간이었다.섬세한 연기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긴 전성우는 “너무나 훌륭하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했던 귀한 시간이었다”며 함께한 제작진, 배우 분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추억의 한 페이지를 연기하며 또 하나의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전성우는 오는 10월 30일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올리버 역으로 관객을 만난다. 오는 11월 3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얄미운 사랑’에서 박병기로 분해 감초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5.9%→9.0% 시청률 급등하더니…이준호 사고쳤다, 4회 만에 '최고 10%' 육박 ('태풍상사')[종합]

    5.9%→9.0% 시청률 급등하더니…이준호 사고쳤다, 4회 만에 '최고 10%' 육박 ('태풍상사')[종합]

    김상호에게 통쾌한 한 방을 날리며 뒤통수를 되갚은 이준호가 진선규의 안전화로 인생 한 방까지 날아오를 수 있을지 기대감이 폭발했다.지난 19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4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9%, 최고 9.8%, 수도권 가구 평균 8.5%, 최고 9.4%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또 경신했다. 2049 타깃 시청률은 전국 가구 평균 2.4%, 최고 2.7%를 기록하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풍상사 사장이 된 강태풍(이준호)과 주임이 된 오미선(김민하)의 첫 공조는 통쾌함 그 이상이었다. 표상선의 표박호(김상호) 사장에게 모두 압류당한 줄 알았던 원단 일부가 화물 기사(조상구) 덕분에 극적으로 남았다. 태풍은 계약서에 단위가 명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이용, 표상선이 ‘5만 미터’가 아닌 ‘5만 야드’로 계산하도록 유도했다. 태풍상사를 떠난 고마진(이창훈) 역시 한 방 먹일 심산으로 태풍을 도우며 표상선의 반품을 부추겼다.이 작전에 속아 이탈리아로 원단을 반송한 표상선은 곧 물건의 10%가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수량과 품질에 변화가 없는 경우에만 반품이 가능했기에, 졸지에 재고는 물론 왕복 선박 비용과 물류 처리비까지 모두 부담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곤란해진 표박호 앞에 태풍과 미선이 남은 원단을 가지고 나타나, 당일 현금 결제 후 현장 인도 조건으로 원가의 3배 가격을 제시했다. 손실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에 표박호는 굴욕적인 조건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 계약서 한 줄로 사기당했던 걸, 단위 하나로 뒤집어 되갚아준 태풍은 상사맨 일이 재미있어졌다.그렇게 속 시원한 반전을 만든 태풍과 미선은 달

  •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전현무, 48살에 '결혼 상대' 마주했다('사당귀') [종합]

    "아름다운 여인과 결혼"…전현무, 48살에 '결혼 상대' 마주했다('사당귀') [종합]

    48세 전현무가 커피점 결과, 결혼한다는 점괘가 나왔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28회는 최고 시청률 6.9%, 전국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177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이어갔다. (닐슨 코리아 기준)전현무와 엄지인, 허유원, 정호영은 튀르키예 공영방송인 TRT를 찾았다. 이날 엄지인은 현지 방송 출연을 위해 한복까지 곱게 차려 입었다. TRT에서 특파원과 앵커를 거쳐 부사장이 된 아흐메트 괴르메즈가 직접 K-아나즈를 맞이한 것은 물론 생방송이 진행 중인 뉴스룸까지 소개해 흥미로움을 더했다.아흐메트 괴르메즈 부사장이 전현무의 커피점을 봐줬다. 그는 "아름다운 여인이 한 명 보인다"면서 "곧 결혼을 하게 될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전현무는 화색을 띄며 "내 예비신부인 것이냐"며 잔에 남겨진 그림을 카메라로 찍어 큰 웃음을 안겼다.이어 전현무, 엄지인, 허유원, 정호영이 튀르키예 공영방송 TRT의 대표 프로그램에 출연 제의를 받고 국민 MC 알리샨과 만났다. 튀르키예 인기 방송에 출연해 매력을 뽐낼 전현무의 모습이 기대를 높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상금만 3억 받았다더니…김용빈 "한 달에 스케줄 없는 날 3일 뿐" ('길치라도 괜찮아')

    상금만 3억 받았다더니…김용빈 "한 달에 스케줄 없는 날 3일 뿐" ('길치라도 괜찮아')

    가수 김용빈이 새 예능 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에 합류를 예고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ENA 예능프로그램 '길치라도 괜찮아' 첫 회에서는 트롯계 대세 3인방 박지현, 손태진, 김용빈이 ‘길치클럽’ 1기로 소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용빈의 본격적인 등장은 없었지만, VCR 영상과 출연진들의 언급을 통해 앞으로의 활약이 예고됐다.공개된 영상에서 김용빈은 제작진의 “마지막 여행이 언제냐”는 질문에 “한 달에 스케줄이 없는 날이 3일뿐이다”라며 머쓱하게 웃어 보였다. '대세 트롯돌’다운 바쁜 일정을 전한 그는 평소 여행 스타일에 대해 “조금 유별난 편인 것 같다”며 선크림, 팔토시, 양산을 ‘여행 필수템’으로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또한 “나는 백지라서 아무것도 모른다”고 솔직히 털어놓으며 예능 초보다운 순수한 매력을 드러냈다. 앞으로의 여행에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았다.이날 MC 김원훈이 스튜디오에 없는 김용빈이 어디에 있는지 묻자 손태진은 “제가 알기론 스튜디오를 못 찾아서요”라며 재치있게 답했다. 이에 박지현이 “미아방지 목걸이를 해드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이자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다.비록 김용빈은 첫 방송에서 본격적인 여행에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VCR을 통해 공개된 그의 순수하고 엉뚱한 매력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김용빈은 '미스터트롯3'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3억 원을 받았다. 지난 7월 우승 특전곡 ‘어제도 너였고 오늘도 너여서’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4년간 50번 바람피웠다…'돌싱' 서장훈, 참다못해 폭발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물어보살')

    4년간 50번 바람피웠다…'돌싱' 서장훈, 참다못해 폭발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물어보살')

    오늘(20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37회에는 4년째 연애 중인 커플 사연자가 출연해 사연을 전한다.남성은 여자친구와 사귀는 동안 바람을 50번 넘게 피웠다고 털어놓으며 모두를 경악하게 한다. 심지어 원나잇까지 합쳐 50번 모두 다른 사람이었다고 밝혀 더욱 충격을 준다."남자는 여유로움이 있어야 여자에게 매력적으로 보인다", "한 여자에게만 잡혀 있는 건 남자의 영웅서사에 맞지 않는다. 맞지 않냐"라는 남성의 말에, 서장훈은 "영웅서사 같은 소리 하고 있네. 맞긴 뭐가 맞아"라며 일침을 가한다.대체 왜 계속 만나고 있냐는 질문에 여성이 "외모가 취향이고, 육아 가치관이 맞아서"라고 답하자, 서장훈은 "50번 바람피운 사람을 그거 때문에 만난다고? 개똥 같은 소리 하지 마"라며 분노한다.'돌싱' 서장훈이 "무슨 깡으로 나온 거냐"며 당당한 태도에 이유가 있냐고 묻자, 남성은 자신도 결혼을 깊이 생각 중이라며 "남자들이 이혼하는 이유의 90%가 바람이라고 생각한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걸 좋아하는 성향이라 그런 제약이 적당한 사람을 만나고 싶었다"라고 전한다.서장훈은 "그럼 결혼하고도 바람피우겠다는 소리네"라며 여성에게 "어떤 놈이 바람을 50번 피우니? 누가 5번도 아니고 50번 바람피우는 걸 참아줘?", "내가 볼 땐 너네 헤어져야 할 것 같아, 진심으로. 너를 위해서 헤어져"라고 냉정하게 조언한다. 남성에게는 같은 남자로서 부탁한다며 "사람에 대한 존중이 있다면 네가 알아서 그만해"라고 단호하게 충고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수근 또한 "지금 이렇게 시

  • '쌍둥이 출산' 손민수♥임라라, 깜짝 소식 알렸다…산후조리사→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 ('동상이몽2')

    '쌍둥이 출산' 손민수♥임라라, 깜짝 소식 알렸다…산후조리사→베이비시터 자격증 취득 ('동상이몽2')

    최근 쌍둥이를 출산한 유튜버 임라라의 남편 손민수가 '동상이몽'에서 산후조리사,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딴 것은 물론 최근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도전 중임을 밝힌다. 2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동상이몽 시즌 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쌍둥이 부모가 된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생생한 출산 현장이 최초 공개된다.이날 방송에는 개그맨 겸 유튜버 엔조이커플 손민수가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쌍둥이를 임신한 아내 임라라를 위해 산후조리사, 베이비시터 자격증을 딴 것은 물론 최근 한식조리사 자격증까지 도전 중인 손민수는 유튜브계 최수종답게 사랑꾼 면모를 뽐낸다.한편 지소연이 쌍둥이 출산을 앞두고 예기치 못한 진통을 호소해 보는 이들을 긴장하게 했다. 초조하게 기다리던 송재희는 끝내 수술실 밖에서 오열하며 아내를 위해 간절히 기도했고, 이를 보던 손민수 역시 오열했다는 후문이다.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쌍둥이 출산 현장은 방송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이후 건강하게 태어난 쌍둥이를 품에 안게 된 송재희는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 특히 "과거 아이를 가질 확률이 1%도 안 됐었다"는 사연이 공개돼 감동을 더했다. 하지만 감동도 잠시 송재희는 출산 후 지소연에게 충격적인 선물을 전하며 모두의 질타를 받았다. 예상치 못한 선물을 본 지소연은 "미치겠다"라며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고, 이를 지켜본 김구라는 "못 말린다"고 반응했다.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쌍둥이 출산기를 담은 '동상이몽2'는 이날 오후 10시 10분에 방송된다. 정세

  • 재벌가 며느리 꿈에 취했다…이시아, 선 넘는 거짓말 폭주 "화끈하고 몰입도 높아" ('리플리')

    재벌가 며느리 꿈에 취했다…이시아, 선 넘는 거짓말 폭주 "화끈하고 몰입도 높아" ('리플리')

    이시아와 이일화가 예측불허 '동상이몽 허그'로 궁금증을 자아낸다.KBS 2TV 일일드라마 '친밀한 리플리'는 고부 관계로 만난 모녀 리플리가 건향가를 차지하기 위해 거짓말 전쟁을 하는, 발칙하면서도 눈물겨운 인생 역전 분투기를 그린다.지난 17일 방송된 17회에서는 차정원(이시아 분)의 부탁으로 차기범(박철호 분)을 찾아왔던 주하늘(설정환 분)이 한혜라(이일화 분)가 전 남편인 차기범을 찾아온 모습을 목격한 후 의구심을 느끼는 모습이 담겼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차정원을 찾아와 목을 조르며 격한 분노를 토해내던 주영채(이효나 분)가 순간 등장한 진세훈(한기웅 분)을 향해 "내가 주영채야"라고 외치면서 극도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이일화가 눈물을 글썽이는 이시아를 꼭 끌어안아 주는 '동상이몽 포옹'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극 중 차정원이 거짓 행세를 하는 예비 며느리 주영채를 둘러싼 의혹이 점점 깊어지는 상황에서 예비 시어머니 한혜라가 차정원을 불러 독대를 하는 장면. 차정원은 또다시 불거진 의혹에 거짓말로 요리조리 대처하지만 한혜라로부터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기습 질문을 당하자 당황한다. 알 수 없는 한혜라의 반응에 좌불안석하던 차정원은 급기야 한혜라가 건네는 다정한 말들에 눈물을 쏟고, 이에 놀란 한혜라는 다급히 차정원을 토닥이며 포옹한다.차정원이 "꼭 엄마 냄새 같아요"라는 말을 내뱉을 정도로 따스했던 한혜라가 포옹을 건네며 보낸 반응은 무엇일지, 주영채의 돌발 등장 이후 점점 위기감이 짙어지고 있는 차정원과 한혜라 사이에 어떤 후폭풍이 몰아닥치게 될지 관심을 높인다.이시아와 이일

  • 류승룡, 15년 만의 지상파 복귀인데…대기업 임원 되려 고군 분투 ('김부장 이야기')

    류승룡, 15년 만의 지상파 복귀인데…대기업 임원 되려 고군 분투 ('김부장 이야기')

    2010년 MBC '개인의 취향' 이후 지상파 드라마로 복귀하 류승룡이 ‘상무님’이 되기 위한 발걸음을 뗀다. JTBC 새 토일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이하 ‘김 부장 이야기’)(연출 조현탁, 극본 김홍기, 윤혜성, 제작 SLL, 드라마하우스, 바로엔터테인먼트)에서 1회 예고 영상으로 김낙수(류승룡 분)의 인생에 찾아올 다양한 단짠 모멘트를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영상은 언젠가 ‘김낙수 상무님’이 될 날을 상상하는 김낙수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시작된다. 직원들의 별인 임원이 되기 위해 회사에서 잘 만큼 열정을 불태우는 김낙수의 모습에 후배들은 “존경스럽다”며 감탄을 표하고 있다. 후배들의 응원 속에서 퇴근한 김낙수를 기다리고 있는 건 자가 아파트와 토끼 같은 아내 박하진(명세빈 분), 그리고 강아지 같은 아들 김수겸(차강윤 분). 그러나 가족들은 김낙수의 예상과는 정반대의 행동을 하며 그를 당혹스럽게 한다. 아내 박하진은 김낙수의 반대에도 제 뜻을 관철시키려 하는 한편, 아들 김수겸은 단호하게 대기업을 거부하는 것. 한때 가족들에게 ‘끗발’ 좀 날렸던 김낙수의 체면도 조금씩 구겨지고 있는 가운데 회사에 뜻밖의 사고가 터지면서 김낙수도 절체절명의 시험대에 오르고 있다. 기자들에게 흘러 들어간 소스를 처리하지 못한다면 “임원 승진에 마이너스”라는 상사의 말과 그를 따르는 후배, 동기의 간절한 얼굴이 긴장감을 높인다. 이 사고를 해결한다면 회사의 영웅이 되어 임원까지 폭풍 승진할 수 있

  • [종합] 5.1%→3.2% 시청률 급락했는데…김영광, 결국 총 맞았다 "이젠 끝내야 해" ('은수좋은날')

    [종합] 5.1%→3.2% 시청률 급락했는데…김영광, 결국 총 맞았다 "이젠 끝내야 해" ('은수좋은날')

    배우 이영애, 김영광, 박용우가 '은수 좋은 날'에서 피로 얼룩진 파국을 맞았다. '은수 좋은 날' 시청률은 자체 최고 시청률 5.1%를 기록한 뒤 하락세를 그리고 있다. 가장 최근 방송된 9회 시청률은 3.2%를 기록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 10회에서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각성한 강은수(이영애 분), 10년간 이어진 복수의 굴레를 끊으려는 이경(김영광 분), 그리고 모든 악행의 중심에 선 장태구(박용우 분)가 정면으로 충돌했다.은수의 집을 찾아간 이경은 박도진(배수빈 분)이 차에서 마약을 발견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도진은 자신에게 약을 달라던 이경을 원망하며 격한 몸싸움을 벌였다. 그 순간 황준현(손보승 분)에게 납치된 박수아(김시아 분)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고, 이경은 병세가 악화한 도진을 대신해 곧장 현장으로 달려갔다.준현이 수아를 해치려는 순간 그의 뒤를 쫓던 최경도(권지우 분)가 나타나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경도는 준현과 격렬한 격투 끝에 수아를 구해냈고, 뒤이어 도착한 이경도 몸을 던져 맞섰다. 이경은 경도와의 합세로 겨우 준현을 제압했지만, 혼비백산한 수아가 도망치다 태구와 마주치며 경찰에 체포됐다.한편 은수는 휘림의 별장에서 마지막 거래를 마치고 거액의 돈을 손에 쥐었지만, 수아가 위험에 빠졌다는 소식을 듣고 충격에 휩싸였다. 수아를 조사하던 태구는 "누가 어린 너한테 이런 일을 시키고 돈을 줬냐"며 은수를 조롱했다. 또한 은수를 조사실로 불러 "네가 사랑하는 모든 걸 박살 낼 거야"라며 그녀의 삶을 옥죄였다.이경은 모든 진실을 마주한 은수를 찾아가 "동현을 죽인 건 장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