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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3개월 만에 하차 당했다…진중권, 권재홍 밀어내고 새 진행자 "균형 잡을 것" ('강적들')

    [공식] 3개월 만에 하차 당했다…진중권, 권재홍 밀어내고 새 진행자 "균형 잡을 것" ('강적들')

    권재홍 앵커가 3개월 만에 하차하는 가운데,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임윤선 변호사가 TV CHOSUN ‘강적들’의 새로운 진행자로 나선다. 2013년 10월 첫 방송된 ‘강적들’은 정치와 시사의 주요 이슈에 대한 분석과 견해를 제시하는 시사 쇼 프로그램이다.오는 5일 방송부터는 진보 진영 대표 논객으로서 냉철한 이성과 거침없는 쓴소리로 대중의 뜨거운 주목을 받아온 진중권 동양대 교수와 탄탄한 법조 경력과 사회 전반에 대한 풍부한 지식을 가진 임윤선 변호사가 공동 진행을 맡으면서 새로운 ‘강적들’을 선보일 예정이다.진중권 교수는 패널로서 깊이 있는 비판과 통찰로 시선을 끌었지만, 진영을 넘어서는 날카로운 질문과 토론으로 진행자의 면모를 보일 계획이다. 임윤선 변호사는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직설적인 화법으로 진 교수와 상반된 매력을 갖춘 균형추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진 교수는 “(진행을 맡게 되어) 영광이다. 진행은 처음이라 부담스럽지만, 새로운 코너를 만들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겠다. 우선 패널과 다르게 진행자는 균형을 잘 잡아야 한다. 균형을 잡으면서도 내가 가진 의견도 피력할 수 있는 나만의 스타일을 찾아보려 한다”며 “예리한 질문을 통해 입체적인 사고가 가능한 시간들을 시청자들에게 전달하고 싶다”고 전했다.임 변호사는 “TV CHOSUN의 역사 그 자체나 다름없는 ‘강적들’에 합류하게 되어 더없이 기쁘고 들뜬다”며 “진행자와 패널들이 모두 의견을 함께 이야기하고 토론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고 싶다. 시대의 흐름에 맞는 허심탄회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제작진은 “진

  • '아이유♥' 이종석, 3년 만에 복귀한 이유 밝혔다…"먹고 사는 이야기" ('서초동')

    '아이유♥' 이종석, 3년 만에 복귀한 이유 밝혔다…"먹고 사는 이야기" ('서초동')

    배우 이종석이 3년 만에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1일 서울 구로구 더 링크호텔 서울에서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이종석, 문가영, 강유석, 류혜영, 임성재과 연출을 맡은 박승우 감독이 참석했다.  tvN 새 토일드라마 ‘서초동’(극본 이승현/ 연출 박승우/ 기획 CJ ENM 스튜디오스/ 제작 초록뱀미디어)은 매일 서초동 법조타운으로 출근하는 어쏘 변호사(법무법인에 고용되어 월급을 받는 변호사) 5인방의 희로애락 성장기를 담아내는 드라마다. 이종석은 극 중 법무법인 경민 소속 9년 차 어쏘 변호사 안주형으로 분했다. 안주형은 감정을 배제하고 논리와 팩트로 의뢰인의 변호를 담당하는 이성형 변호사다. 문가영은 극 중에서 법무법인 조화의 1년 차 어쏘 변호사 강희지 역으로 분했다. 이종석은 2022년 MBC '빅마우스' 이후 3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를 알렸다. 그가 복귀작으로 '서초동'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그는 "보통 법정 드라마는 거대한 악을 물리치고 정의를 구현하는 이야기를 하지 않나. '서초동'에서는 정의에 죽고 사는 이야기 보다는 먹고 사는 문제를 이야기하는 드라마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항상 해왔던 장르가 죽고 사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였던 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것 같다. 그래서 제가 그동안 해보지 않았던 것이 어떤 장르일까 했는데 편안하게 볼 수 있는 일상 드라마더라. 이 배우들과 같이 어우러져서 할 수 있는 편안한 드라마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추성훈, 중국에서 막노동 중인 모습 포착됐다…알고 보니 '밥값 벌려고'('밥값은 해야지')

    추성훈, 중국에서 막노동 중인 모습 포착됐다…알고 보니 '밥값 벌려고'('밥값은 해야지')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추성훈이 중국에서 막노동 중인 모습이 포착됐다.오는 7월 26일 저녁 7시 50분에 첫 방송될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공개된 티저 예고는 작업반장 추성훈, '수포자(수학을 포기한 사람)' 총무 곽준빈, 오락반장 겸 검색 매니저 이은지가 중국에서 시간 여행을 떠난 듯 레트로한 분위기를 풍기며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각자의 콘셉트를 맛깔스럽게 살리는 세 사람의 익살스러운 모습에서 유쾌한 케미스트리가 느껴진다.이어 중국에서 다양한 극한 직업에 뛰어든 세 사람의 열일 현장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무언가를 어깨에 메고 옷이 젖을 정도로 땀을 흘리는 추성훈, 등에 짐을 진 채 이를 악물고 계단을 내려가는 이은지의 뒤로 또 다른 짐을 함께 옮기고 있는 추성훈과 곽준빈의 모습이 포착되는 등 극악무도한 난도를 짐작게 한다.또한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간이 의자에 나란히 앉아 밥을 먹는 장면은 일하고 땀 흘려 번 돈으로 다양한 중국 음식을 맛볼 이들의 먹방에 기대감을 더한다. 과연 세 사람은 어떤 음식들을 접하게 될지 흥미를 고조시킨다.일과 먹방뿐만 아니라 중국에서 색다른 체험도 하며 추억을 쌓을 이들의 여정도 시선을 끈다. 댄스 스포츠 선수 출신이자 K-POP 댄스를 섭렵한 이은지가 물 만난 고기처럼 밝은 표정으로 춤을 배우고, 추성훈의 약소한(?) 로우킥 선물을 받은 후 충격에 휩싸여 말을 잇지 못하는 곽준빈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결코 호락호락하지 않을 극한 직업들과 함께할 추성

  • 케이트 블란쳇보다 VIP 캐스팅이 더 어려워…'오겜3' 감독 "내 한계 느껴"[인터뷰③]

    케이트 블란쳇보다 VIP 캐스팅이 더 어려워…'오겜3' 감독 "내 한계 느껴"[인터뷰③]

    황동혁 감독이 VIP 캐스팅에 어려움을 겪었다.3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오징어 게임3' 황동혁 감독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즌3을 끝으로 6년간의 대장정이 끝난 만큼 후련해 보이는 황 감독의 모습을 인터뷰 내내 확인할 수 있었다.‘오징어 게임3’은 시리즈의 대단원을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자신만의 목적을 품고 다시 참가한 게임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성기훈(이정재 분)과 정체를 숨긴 채 게임에 숨어들었던 프론트맨(이병헌 분), 그리고 그 잔인한 게임 속에서 살아남은 참가자들의 마지막 운명을 그렸다.3개의 시즌 내내 수많은 유명 배우가 출연했지만 그중에서도 시즌3 케이트 블란쳇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케이트 블란쳇은 시즌3 마지막 회에서 미국 ‘딱지녀’로 등장했다. 한국엔 공유가 있다면 미국엔 케이트 블란쳇이 있는 것.그녀는 극 중 미국 로스앤젤레스 뒷골목에서 딱지치기 게임을 진행한다. 정장을 입고, 금발 머리를 단정히 묶은 모습으로 등장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에 황 감독은 "대사가 한 마디밖에 없기 때문에 짧은 순간에 딱 각인이 됐으면 했다. 내가 좋아하는 배우이자 카리스마 있는 사람이다. 연기로는 지구 제일 수준으로 잘하지 않을까 싶다. 출연 부탁을 드렸는데 너무나도 쉽게 하겠다고 했다. 아이들이 '오징어 게임'을 좋아한다고 했다. 작품이 나올 때까지 아이들에게 비밀로 해달라고 부탁했다"고 설명했다.반면 황 감독이 캐스팅 난항을 겪었던 배우들도 있다. 그는 "외국인 VIP 캐스팅하기가 쉽지 않았다. 해외 유명 배우를 캐스팅하고 싶었지만 얼굴이 안 나오는 역할이지 않나. 그런데다

  • '강혜정♥' 타블로, 13년 만에 겹경사 맞았다…100만 구독자 돌파→RM 협업곡 빌보드 진입 ('라스')

    '강혜정♥' 타블로, 13년 만에 겹경사 맞았다…100만 구독자 돌파→RM 협업곡 빌보드 진입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에픽하이의 타블로가 13년 전 개설한 유튜브 채널이 최근 100만 구독자를 돌파한 과정을 공개한다. 그는 본격적인 콘텐츠 제작 후 6개월 만에 이뤄낸 성과의 비하인드를 들려주며, 나 홀로 '월드 클래스'에 도전한 BTS RM과의 협업 이야기, 13살이 된 딸 하루의 근황, 그리고 23년 지기 멤버 투컷과의 '부부싸움 급' 티키타카까지 웃음과 진심을 전한다.2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타블로, 임우일, 투컷, 김원훈이 출연하는 '너튜브 스타' 특집으로 꾸며진다.타블로는 "유튜브에 본격적으로 예능형 콘텐츠를 올린 지 6개월 만에 구독자가 급상승했다"라고 밝히며, '노 메이크업-노 코디-노 대본'이라는 '3無 원칙'을 고수한다고 설명한다. 그는 "옛날 UCC 감성을 좋아한다는 반응이 많다"라며, 100만 돌파를 앞두고 자축 영상을 미리 올렸다가 구독자가 줄었던 허당 에피소드도 공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BTS RM과 협업한 곡으로 에픽하이 멤버들이 아닌 나 홀로 '빌보드 200'에 진입한 경험도 들려준다. 타블로는 "군 복무 중이던 RM과 작업한 곡이 빌보드 앨범 순위에 올랐다"며 "처음이자 마지막일 수도 있는 기록"이라고 너스레를 떤다.타블로는 "투컷과는 하루 한 번씩 서로 조롱하는 '1일 1조롱' 사이"라고 밝히며, 23년간 이어온 팀워크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보여준다. 과거 투컷과 음악 견해 등으로 갈등하며 두 차례에 걸쳐 해체 위기를 겪었다고 고백하는가 하면, 최근에도 성격 차이를 크게 느끼고 있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낸다.타블로는 배우 강혜정과

  • '47세' 이정진, 40억 자산 밝히더니…정준하에 女소개 받았다 "너무 괜찮은 분" ('신랑수업')

    '47세' 이정진, 40억 자산 밝히더니…정준하에 女소개 받았다 "너무 괜찮은 분" ('신랑수업')

    배우 이정진이 동두천 일본마을에서 새로운 만남을 예고한다.2일 방송되는 채널A 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70회에서는 평소 일본을 자주 오가는 이정진이 일본어를 배우기 위해 누군가를 소개받는 모습이 그려진다.이정진은 ‘꾸안꾸’ 패션으로 동두천 일본마을에 나타난다. ‘연애부장’ 심진화는 그의 모습에 “너무 잘 생겼다. 화보 촬영하는 줄 알았다”며 감탄하고, ‘교장’ 이승철과 ‘오락부장’ 문세윤도 “카메라 A팀이 나갔다”, “등장부터 다르네”라고 ‘엄지 척’을 보낸다. 달달한 분위기 속, 이정진은 한 카페에 들어서더니 방송인 정준하에게 전화를 건다. 일본인 아내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는 정준하는 “일본어를 배우고 싶다”는 이정진의 말에 “사실 이게 흥미를 갖게 할 수 있는 요인들이 있어야 한다”며 “그래서 오늘 너무 괜찮은 분을 소개해주려 한다. 아마 네가 제대로 눈을 못 마주칠 수도 있다”고 호언장담한다. 이에 ‘스튜디오 멘토군단’은 대리 설렘을 드러낸다. 잠시 후, 정준하가 소개한 일본어 선생님이 카페에 들어선다. 이 여성은 이정진과 밝게 인사를 나눈 뒤 “(정준하와는) 일본에서 알게 된 사이인데, 당시에는 한국말을 전혀 하지 못했으나 이후 한국말을 배웠다”며 능숙한 한국어 실력을 자랑한다. 그러면서 이정진에게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 “혹시 결혼은 하셨냐?”라고 묻는다. 이정진은 “47세로 곧 50세가 된다”, “결혼은 못 했다”라고 즉답한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동갑

  • "도와줘요" 최양락, ♥팽현숙과 한강서 조난당했다 ('1호가')

    "도와줘요" 최양락, ♥팽현숙과 한강서 조난당했다 ('1호가')

    올해 환갑인 팽현숙을 위한 최양락의 이벤트가 공개된다.JTBC '1호가 될 순 없어2'가 시간대를 옮겨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 2일 방송에서는 시작부터 오픈카를 타고 등장한 최양락이 의기양양하게 이벤트를 주도한다. 평소 오픈카에 대한 로망이 있던 팽현숙은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고, 내내 기대감에 들뜬 모습을 보인다.한강에 방문한 팽현숙 & 최양락 부부. 최양락은 낭만을 명분으로 오리 배 이벤트를 준비했지만, 요트 이벤트를 기대했던 팽현숙은 크게 실망해 결국 언성을 높인다. 최양락의 거듭된 설득으로 겨우 탑승은 했지만, 강풍으로 인해 두 사람이 탄 오리 배는 속수무책 떠내려갔고 결국 "도와줘요"라고 외치는 상황이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 한강에서 오리 배를 타고 조난당하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벤트 주최자인 최양락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는 후문이다.팽현숙 & 최양락 부부는 마지막 코스로 식당에 방문하는데 고급 레스토랑에서 칼질하는 모습을 기대한 팽현숙은 예상치 못한 장소에 도착하자 쌓여왔던 불만이 폭발해 울컥하는 모습을 보인다.팽현숙 & 최양락 부부의 환갑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을지는 이날 오후 10시 3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유명 트로트 가수, 계약 분쟁 생기나…"잘못 쓴 계약, 돈벌이 안 돼"('귀묘한 이야기')

    유명 트로트 가수, 계약 분쟁 생기나…"잘못 쓴 계약, 돈벌이 안 돼"('귀묘한 이야기')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 추혁진이 '문서운'이 들어왔다는 얘기에 관심을 보였다. 무속인은 문서 계약을 조심하라고 조언했다.1일 방송된 SBS Life '신빨 토크쇼-귀묘한 이야기'(이하 귀묘한 이야기) 14회에서는 귀묘객(客)으로 '미스터트롯3' 출신 트로트 가수 최재명과 추혁진이 귀묘객(客)으로 등장했다.최재명은 "저희 둘 다 신곡이 나왔는데 잘 될지 궁금하다"고 질문을 던졌다. 천신애기는 "인기 차트에 상위권 올라갈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옥경선생은 "이런 사주는 물 건너 가야 한다. 내 능력을 확 펼치고 사는 사주다"라며 "우뚝 서려면 해외로 나가는 것이 좋다"고 해외 진출을 조언했다.천지신명은 "내가 보는 최재명은 목을 너무 과하게 사용해 위험할 것 같다. 그것만 관리하면 좋을 것 같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최재명은 깜짝 놀라며 "항상 선배들도 저에게 걱정하는 부분이다"라고 털어놨다.추혁진은 왕산보살로부터 문서운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왕산보살의 "올해 문서 계약 쓸 일이 많은데 7~8월에 조심해라. 잘못 쓴 계약이 돈벌이는 안 되고 몸만 바쁘고 한다"고 했다. 이에 추혁진은 "계약서 쓸 때 찾아 뵙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강은비 "다음 달에 애 들어설 듯"…♥변준필과 뜨거운 신혼('돌싱포맨')

    강은비 "다음 달에 애 들어설 듯"…♥변준필과 뜨거운 신혼('돌싱포맨')

    '돌싱포맨' 강은비가 폭탄 발언으로 2세 계획을 밝혔다.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수 한혜진, 강다니엘, 배우 강은비, 최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강은비는 "20년 만에 방송계가 이렇게 바뀔 줄 몰랐다"면서 오랜만의 방송 출연에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약 20년 전 첫 예능 '상상플러스'를 하며 탁재훈을 만났다는 강은비는 "그때 MC 할 때는 대본대로만 했는데 요즘에는 애드리브도 많이 하더라"고 저격했다. 김준호는 "형 꼭두각시였어?"라며 폭소했다.강은비는 지난 4월 5일 17년 열애 끝에 변준필과 결혼했다. 그는 "가족들이 '결혼 두 달 만에 돌싱포맨을 나간다고?'라며 놀라더라. 돌싱이라 나가는 건 아니라고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평소 필터링 없는 말솜씨에 소속사로부터 "말을 하지 말라"는 주의까지 받은 강은비는 이상민을 향해 "약 끊으셨잖아요"라고 말해 주변을 초토화시켰다. 이상민은 "공황장애 약? 머릿속으로 한 번만 생각을 해달라"고 당부했다.강은비는 "결혼 후 약도 끊고 욕도 끊고 약간 보살이 된 느낌"이라며 달라진 모습을 보였다. 3개월 연애 후 초고속 결혼한 이상민과의 비교에 장기 연애 후 결혼한 강은비는 "요즘 더 뜨거워졌다. 다음 달에 애 들어설 것 같다"고 폭탄 고백했다.한편, 얼짱 출신인 강은비는 "안양예고에서 청담고로 전학 왔을 때, 주변 남자들이 저를 보려고 벌떼처럼 몰려왔다"고 고백했다.그러면서 "연예계에 들어갈 거니까 남자를 멀리해야 한다는 생각이 있었다. 유명해져서 더 괜찮은 남자를 만날 것이다.

  • 홍석전 사로 잡은 '33살 연하' 백선호의 놀라운 비주얼..."키도 184cm" ('보석함')

    홍석전 사로 잡은 '33살 연하' 백선호의 놀라운 비주얼..."키도 184cm" ('보석함')

    배우 백선호가 다양한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방송인 홍석천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홍석천의 보석함'에서는 '석천이가 원하는 건 머리털 보다 베이비시털 백선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홍석천은 게스트 등장 전 "제가 검색을 해 보니 나랑 33살 차이더라"며 "오늘 나올 보석은 정말 미모도 매력도 싱그러워서 나만 알기 아까워서 데려왔다"고 했다. 이후 게스트가 등장했고 바로 백선호였다. 홍석천은 백선호에 대해 "유니크한 분위기와 청량한 외모 그리고 연기력까지 훈훈하다"고 했다.이에 백선호는 "저희 친구들 사이에서는 잘생겼다는 말이 요즘에는 '너 보석함 한번 나가봐라',' 너 홍석천의 픽을 당했다' 이런 말이 미남 등용문으로 통한다"고 알렸다. 이후 홍석천과 김똘똘은 본격적으로 백선호 '감정'에 나섰다. 두 사람은 백선호 얼굴 하나하나 뜯어보며 매력에 대해 극찬했다.홍석천은 백선호에게 "가장 자신 있는 부위가 어디냐"고 물었다. 이에 백선호는 "왼쪽 눈 아래 매력점"을 꼽았다. 이어 "이 점은 나에게 소중한 점이다"며 "크기가 작아서 잘 안 보면 모르는데 그래서 좀 소중하게 다루고 있다"고 했다. 이어 홍석천과 김똘똘은 백선호 등을 만져보더니 운동하냐고 물었고 백선호는 키 184cm에 운동도 시간날 때 마다 하고 있다며 완벽한 바디핏도 언급했다.이후 홍석천은 백선호에게 학창시절 어떤 학생이냐고 물었다. 이에 백선호는 "저는 조용하지는 않았고 운동을 좋아하고 활발했다"며 "근데 크면서 내성적으로 바뀐 것 같다"고 했다. 배우가 되고 싶었

  • 한혜진, 50억 벌던 전성기 "현금으로 돈 침대 만들었다"('돌싱포맨')

    한혜진, 50억 벌던 전성기 "현금으로 돈 침대 만들었다"('돌싱포맨')

    '돌싱포맨' 한혜진이 전성기 시절 50억원을 벌었다고 자랑했다.1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는 수 한혜진, 강다니엘, 배우 강은비, 최윤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한혜진은 '돌싱계 대모'가 된 사연에 대해 "결혼 후 이혼하고, 재혼한 뒤 사별했다"고 밝혔다.한혜진은 2000년 프로 복서 출신 김복열과 결혼했으나 10년 만에 협의 이혼 후 2012년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했지만 10년 뒤 사별했다."옛날에는 '돌싱'이 움츠러들고 부끄러운 얘기에 집안의 수치였다"고 표현한 한혜진은 돌싱들의 반발에 "그때는 그랬다"고 강조했다.이에 탁재훈은 "엄마 수치심 느꼈어?"라고 물으며 "저희끼리 얘기할 때도 가족은 안 건드린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이상민은 "방송가에서 이혼하면 당시에는 퇴출이었다"고 한혜진읠 대변했다.탁재훈은 두 번 결혼한 한혜진에게 "그만큼 간강하시고 남자를 좋아하신다는 거죠"라고 말했다. 한혜진은 "뭘 내가 남자를 좋아하냐. 그럼 결혼 두 번 한 이상민은 여자 좋아하는 거냐"고 따졌다. 탁재훈은 "쟤는 환장한 거"라고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배우를 꿈꾸다가 사투리를 고치지 못해 가수로 전향한 한혜진은 무명 시절을 보낸 뒤 1993년 발표한 '갈색추억'이 초대박 터지며 인기를 끌었다.한혜진은 "'너는 내 남자'까지 히트하며 50억 원을 벌었다. 그 당시 큰돈이었다. 매니저한테 '나 현금으로 받고 싶다'고 했다. 돈을 제대로 만져본 적 없으니까"라고 회상했다."5천만원을 현금으로 까만 봉지에 담아서 주더라. 너무 좋았다&

  • '20살' 전유진, 성인 되자마자 바뀐 점이..."아이스크림 먹으면 배가 아프더라" ('한일톱텐쇼')

    '20살' 전유진, 성인 되자마자 바뀐 점이..."아이스크림 먹으면 배가 아프더라" ('한일톱텐쇼')

    갓 성인이 된 전유진이 학창시절과 달리 성인이 되자 아이스크림 먹는 갯수를 줄였다고 밝혔다.1일 밤 9시 50분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에서는 여름 무더위를 무찌를 '내 귀에 보양식' 특집으로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MC 대성과 강남은 이번 특집은 '현역가왕'의 '이열' 팀과 '현연가왕2'의 '치열' 팀으로 나뉜다고 했다. 강남은 또 박현빈을 필두로 '정열' 팀도 있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계속해서 대성과 강남은 룰에 대해 설명했다. 글로벌 판정단은 한국, 일본, 모로코인이며  대결에서 승리한 곡이 '주간 베스트 송' 후보에 등극된다.첫 무대는 '이열' 팀의 전유진, '치열' 팀의 환희, '정열' 팀의 하이량이 꾸미게 됐다. 세 사람이 무대위로 나서자 대성은 "더위 타파 방법이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환희는 "전 여름에 잘 안 나간다"며 "더울 땐 집돌이 모드가 되는데 땀이 많다"고 했다.전유진 역시 "저도 더위를 너무 많이 타서 밖에 잘 안나가는 데 아이스크림은 곡 먹는다"고 했다. 이어 아이스크림 최대 몇개 가능하냐는 질문에 "고등학생 때는 1일 5 아이스크림이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전유진은 "아무튼 학창 시절엔 5개 가능했다"며 "그런데 이젠 성인이니까 3개 가능이다"고 했다. 그러더니 전유진은 "이젠 많이 먹으면 배가 아프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이후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됐다. 하이량은 '고래사냥'을 선곡해 무더위를 날릴 가창력을 뽐냈고 전유진은 장윤정의 'One Night Only'를 선곡해 눈길을 끌었다. 선곡 이유에 대해 전유진은

  • 이래서 '국민 MC'…유재석 "다들 포기할 때 나만 뛰었다"('틈만나면')

    이래서 '국민 MC'…유재석 "다들 포기할 때 나만 뛰었다"('틈만나면')

    '틈만나면' 유재석이 남다른 방송 태도를 보였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수유리 편으로 배우 장현성, 김대명이 '틈 친구'로 함께했다.이날 유연석이 틈 미션에서 드라마 같은 성공을 거두자 유재석과 장현성은 "오늘 점심은 연석이가 사라"고 강요했다. 이에 유연석은 "밥값 내기 게임을 준비했다"고 방어해 웃음을 자아냈다.장현성은 우연히 지인을 만나 인사를 한 뒤 "누구였지? 아는 얼굴인데 모르겠다"고 고백해 폭소를 유발했다. 유재석, 김대명은 "첫사랑? 옛날에 썸이 있던 사람 같은데?"라고 놀렸다.김대명 추천으로 막국수 식당에 도착한 이들은 "맛있겠다"면서 군침을 흘렸다. 김대명이 "주말마다 오던 집이다. 가족 중 술 드시는 분이 없어서 맛있는 걸 먹으러 다녔다"고 설명했다.이에 유재석은 "우리 가족은 맛집을 찾아다니는 집이 아니었다. 뭐 있으면 그냥 짜장면 먹던 집"이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점심값 내기를 두고 유연석은 AI에게 랜덤 선택을 요청했다. 유재석과 장현성은 "오늘 연석이는 미션 대성공을 거뒀다"고 외쳤지만, AI는 오히려 "연석이는 미션 대성공 기념으로 면제"라고 결정해 웃음을 자아냈다.유연석이 이어 김대명까지 제외되자 유재석은 "얘가 말도 안 되는 소리를 한다"며 투덜거렸고, 장현성과 함께 재선택을 요구했다.결국 처음부터 다시 선택을 시작했고, 장현성과 유재석이 면제된 가운데 밥값 내는 사람은 김대명으로 결정됐다. 김대명은 "야! 이유가 뭐냐"고 소리쳤고, AI는 "랜덤 선택"이라고 해맑게 답해 배꼽을 쥐게 했다.한편, 유재석은 타야 할

  • 트와이스 모모가 어쩐일로..."친언니 도와주려고 나왔어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트와이스 모모가 어쩐일로..."친언니 도와주려고 나왔어요"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트와이스 멤버 모모가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끈다.1일 밤 10시 방송된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는 트와이스 모모의 등장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오사카 오죠 갱은 미션 준비를 하다가 특별한 사람들을 만났다. 바로 트와이스 멤버인 모모, 사나, 나연, 정연, 지효가 등장한 것이다. 하나는 "내 여동생인 모모에게 같이 출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당연히 나간다고 했다"며 "제가 언니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한 순간이었다"고 했다.미나미는 트와이스 멤버들 등장에 "조회수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했고 굉장히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특히 모모는 "언니랑 한 10년 만에 같이 추는 것 같다"며 "사실 어릴 때는 같이 댄스팀 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눈 마주칠 때마다 옛날 생각이 나기도 하고 그렇다"고 했다. 이어 모모는 "10년 지났는데 합이 괜찮은 것 같다"고 밝혔다.그런가하면 리아킴과 리에 하타의 뒤바뀐 운명이 눈길을 끌었다. 리아킴이 메가 크루 미션 스페셜 저지로 등장한 것이다. 앞서 리아킴은 지난 '스트릿 우먼 파이터' 시즌2에서 원밀리언의 리더로 출연한 바 있다. ㅇ;에대해 리아킴은 "제가 시즌2에서 메가 크루 미션을 할 때 리에하타가 미션 저지로 여기 앉아 있었다"고 회상했다.이어 리아킴은 "제가 여기 앉아 있고 리에하타가 미션을 하는 이 상황이 너무 신기하다"며 "진짜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더라"고 했다. 그러면서 리아킴은 "한국 크루가 기대된다"며 "사실 프로그램에서 디렉팅을 다 해봤던 사람들이 모여 있는데 그래서 그런지 너무 기대가 된다"고 말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 정용화 "김연아가 봤던 여성 중 제일 예뻐"...'5살 연하 남편 납득 가네' ('먹을텐데)

    정용화 "김연아가 봤던 여성 중 제일 예뻐"...'5살 연하 남편 납득 가네' ('먹을텐데)

    정용화가 김연아 선수 미모를 극찬했다.가수 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먹을텐데'에서는 '양평역 양남한우정육식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성시경과 정용화는 양평역에 위치한 한우정육식당에서 만나 고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정용화에게 "오랜만에 새롭게 그냥 이상형 이런거 있지 않냐"며 "어떤 여자한테 끌린다 이런게 있냐"고 물었다. 이에 정용화는 "이상형이란 말 진짜 오랜만에 들어본다"며 "솔직히 말해서 대화가 끊기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했다.이어 정용화는 "이런 사람이 있나 싶을 정도로 너무 예뻐도 대화를 했을 때 대화 포인트가 안 맞으면 더 끌리지 않는 것 같다"고 했다. 그러자 성시경은 "그럼 네가 너무 예쁘다고  하는 포인트가 뭐냐"며 "어떤 사람이 너무 예쁘냐 키가 크거나 화려하고 그런 사람이 좋은지 아기자기하고 그런게 좋은지 궁금하다"고 했다. 이에 정용화는 "그런거는 뭔가 외적으로 아 이 사람 너무 예쁘다 이런건 뭔가 워낙 연예인들도 예쁜 사람들도 많고 하니까 그런 건 너무 많이 봐 오다 보니까 크게 그런 건 없는 것 같다"며 "연예이에 대한 신비함도 없고 사실은 그렇다"고 했다.성시경은 "그래도 누가 지금까지 중에 제일 예뻤냐"며 "깜짝 놀랐다 이런거 없냐"고 했다. 정용화는 "지금은 결혼하셨지만 김연아 선수"라며 "같이 광고를 찍었는데 신비한 이미지였는데 실제로 보니까 너무 신비한 거다"고 회상했다. 이어 "얼굴도 작으시고 경기로 보던 사람 그 이상 어떤 아우라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