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김일중이 소속사 없이 홀로 활동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과거 대형 아카데미를 물려받으라는 제안까지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밝힌 가운데, 무속인으로부터 내년에는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한숨을 내쉬었다.19일 방송되는 SBS Plus '신빨토크쇼 귀묘한 이야기2'(이하 '귀묘한 이야기2') 42회에는 김일중과 김민아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은 '망신'을 주제로 진행된다.김일중은 "아나운서로 10년, 프리랜서로 10년이 됐다"며 자신의 방송 경력을 돌아본다. 그는 "전현무, 오상진은 같은 해에 각각의 방송사로 들어갔던, 어떻게 보면 입사 동기들"이라고 활발히 활동 중인 동기들을 소개한다. 그러면서 "그들이 프리랜서로 활발하게 활동하는 걸 보고 '나도 한 번 뛰어보자!' 해서 나온 지 어언 10년 차다"라고 설명한다.김일중은 "지금은 소속사도 없이 진짜 프리랜서로 혼자 하고 있다. 앞으로 어떻게 풀릴까?"라며 향후 활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 이에 한 무속인은 "내년에는 진짜 많이 조심해야 한다"라고 말한다.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김일중은 한숨을 내쉰다. 무속인은 "내년을 잘 넘기기 위해 소속사가 있는 게 좋다. 내년을 넘기고 50대부터 좋은 기운이 들어온다. 51, 52, 53세 계속 좋다"라고 덧붙인다.또 다른 무속인은 김일중에게 후배 양성을 제안한다. 그는 "MC도 MC지만 후배를 양성하는 것도 추천한다. 기획사 이런 것을 전담으로 하는 것도 괜찮다고 본다"라고 조언한다.그러자 김일중은 과거 받았던 뜻밖의 제안을 공개한다. 그는 "그렇지 않아도 대형 아카데미 원장님이 본인 나이가 있으니 회사
선비인 줄 알았던 남편과 트랜스젠더의 충격적인 불륜 의혹을 추적한다. 1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속 '사건 수첩'에는 남편에게 여자가 생긴 것 같다는 한 여성 의뢰인이 등장한다. 의뢰인의 의심은 어느 날 남편의 옷에 붙은 여성용 인조 속눈썹을 발견하면서 시작됐다. 남편은 "지하철에서 묻은 것 같다"고 둘러댔지만, 이후에도 계속 옷에 화장품 자국과 여자 향수 냄새까지 묻혀 왔다. 결정적으로 의뢰인은 잠든 남편의 발톱에 반짝이는 매니큐어가 발라져 있는 것을 보고 외도를 확신했다. 게다가 한 달 전부터 외출할 때마다 느껴진 수상한 시선과 부쩍 잦아진 남편의 야근까지, 모든 정황이 맞아떨어졌다. 결국 의뢰인은 "남편의 내연녀가 저를 스토킹하는 것 같다"며 탐정단에 조사를 의뢰했다. 한 가지 이해가 가지 않는 것은, 의뢰인의 남편은 연애 시절부터 화려하게 꾸민 여자를 보면 질색할 정도로 보수적이라는 사실이었다. 의뢰인은 "그렇게 질색하던 스타일의 여자와 바람이 났다는 게 어이가 없다"며 황당함을 토로했다.본격적인 추적에 나선 탐정단은 의뢰인의 남편이 퇴근 후 남자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 화려한 외모의 여자와 만나는 모습을 포착한다. 여자에게 속옷과 화장품, 옷을 선물하고 함께 저녁 식사와 커피를 즐기며 평범한 데이트를 즐긴다. 그러던 중 탐정단은 두 사람이 함께 남자 화장실로 들어가는 믿기 힘든 장면을 목격한다. 확인 결과, 의뢰인의 남편이 만나던 여자의 정체가 트랜스젠더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더 수상한 건 시어머니의 반응이다. 의뢰인이 남편에 대해 털어놓자 시어머니는 "이
배우 장세혁이 '너에게 다이브'에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서로 다른 영혼이 깃든 인물을 연기하며 극의 긴장감과 유쾌함을 동시에 이끌었다.최근 방송된 '너에게 다이브' 7, 8회에서는 동생을 지키려는 윤하루(장세혁 분)와 그의 몸에 영혼이 들어간 윤하나(김지연 분)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윤하루는 이형원(김한영 분)의 팔에서 스토커와 같은 흉터를 발견하고 의심을 품었다. 이후 이형원의 방에서 윤하나와 관련된 자료를 찾아내면서 긴장감이 높아졌다. 장세혁은 평소 가벼운 태도를 보이던 윤하루가 위기 상황을 마주한 뒤 달라지는 모습을 표정과 말투의 변화로 표현했다.조명 사고가 발생한 순간에는 동생과 정우재(박서함 분)를 감싸며 보호하려는 마음을 보여줬다. 부상을 입은 상황에서도 농담으로 아픔을 넘기려는 모습으로 윤하루 특유의 성격을 살렸다.현재 시점으로 돌아온 뒤에는 윤하루의 몸에 윤하나의 영혼이 들어가면서 새로운 상황이 펼쳐졌다. 장세혁은 같은 외형을 지녔지만, 성격과 행동이 다른 두 인물을 구분해 연기했다. 윤하나의 영혼이 깃든 윤하루는 낯선 요리 방송 현장에 적응하면서도 서예랑(문승유 분)의 애정 표현에는 당황했다. 장세혁은 상대를 피하는 시선과 머뭇거리는 말투, 급하게 몸을 움직이는 행동으로 이전과 달라진 인물의 모습을 보여줬다.정우재와 마주하는 장면에서는 복잡한 감정을 표현했다. 무사히 살아 있는 정우재를 보고 반가워하다가도 그의 차가운 태도에 당황했고, 두 사람이 헤어진 사이라는 사실을 알게 된 뒤에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면서도 "괜찮아, 우재만 무사하면 돼"라고 말하며 상대를 향
"작업하는 내내 기분이 붕 뜨는 게 로맨스의 장점인 것 같아요. 마음과 생각을 좀 아름답게 바꿔준달까요? '왜 이렇게 하늘이 이쁘지?' 이런 생각들을 하게 되더라고요."김영광의 최근 작품은 '은수 좋은 날', '트리거', '악인전기' 등 범죄·스릴러 장르가 주를 이뤘다. '나를 충전해줘'를 통해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에 출연한 그는 처음에는 연기하는 게 어색했지만, 촬영을 거듭할수록 작품이 지닌 발랄한 분위기에 푹 빠져들었다고 말했다.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백호랑(김영광 분)과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채수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공개이틀 만에 넷플릭스 TV쇼 부문 월드와이드 3위를 기록했다.김영광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만화 같은 설정에 흥미를 느꼈다. 마침 한동안 장르물에 출연하면서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하던 때였다."주변에서 재미있을 거라고 얘기도 많이 해줬어요. 또 나이가 더 들기 전에 해야 할 것 같았어요. 더 나이 들면 안 들어올 수도 있으니까요. 하하."김영광이 맡은 백호랑은 철저한 계획 속에 살아가는 재벌 3세이자, 인공 심장을 달고 있는 인물이다. 김영광은 "완벽을 추구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철두철미하고 칼 같은 성격을 잘 보여주기 위해 의상에도 각진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밝혔다.백호랑은 로맨스 작품에서 흔하게 등장하는 재벌 3세 캐릭터다. 김영광은 이 전형적인 설정을 어떻게 연기했을까. 그는 "클리셰를 클리셰처럼 하자고 생각했다"며 "시청자들이 '이게 아는 맛이지'라고 느끼게 하는 게 목표였
'나 혼자 산다'에서 배우 구성환의 번지점프를 도운 현장 직원의 안전 문제가 논란이 된 가운데, 한 누리꾼이 고용노동부에 관련 진정을 제기했다고 밝혔다.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촬영 현장의 안전조치 여부를 확인해 달라는 내용의 진정신고서를 국민신문고에 제출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해당 민원이 고용노동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산재예방감독과에 배정됐다고 전했다.작성자는 번지점프 현장에서 출연자를 돕던 직원의 추락 사고 예방 대책이 충분했는지 살펴봐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점검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안전모·안전대 착용 상태와 안전대 연결 장치의 설치 여부, 점프대에 마련된 안전난간 및 추락방지망 등을 제시했다. 아울러 시설 운영 주체가 누구인지, 해당 직원이 어떤 고용 형태로 근무했는지도 파악해 달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16일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서는 구성환이 지인과 함께 번지점프에 도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안전장비를 착용했지만 점프대에서 줄을 관리하던 직원에게는 별도의 추락 방지 장치가 보이지 않아 우려를 낳았다.방송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이용객이 두려움에 직원을 붙잡거나 줄이 발에 감길 경우 추락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SNS에서도 높은 곳에서 근무하는 직원에게 안전대와 안전모 등 적절한 보호장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다만 방송 화면만으로 실제 안전장비 착용 여부나 안전 규정 위반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나 혼자 산다'는 앞서 전현무의 카자흐스탄 여행 편으로도 구설에 올랐다. 방송에서는 즉흥적으로 여행지를 결정한 것처
배우 진선규가 김유정에게 받은 손편지를 공개했다.19일 진선규는 자신의 SNS에 "가경이가 그려준 그리고 써준 고마운 선물!! 즐겁고 행복했고 소중한 시간이었어!! 100일의 거짓말이 모두에게 소중한 작품이 되길 바라며"라는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김유정에게 받은 선물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진선규의 얼굴을 그린 캐리커처와 손글씨로 작성한 편지가 담겼다. 손편지에는 함께 작품을 촬영하며 느낀 감사함이 담겼다. 김유정은 "선규 선배님"이라는 인사로 글을 시작해 촬영 현장에서 받은 위로와 격려에 고마움을 전했다. 앞으로도 진선규의 활동을 응원하겠다는 마음도 덧붙였다.두 사람은 현재 방송 중인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서로 대립하는 인물로 출연하고 있다. 극 중 김유정은 조선총독부에 신분을 숨기고 들어간 밀정 이가경을, 진선규는 냉혹한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를 연기한다.'100일의 거짓말'은 1932년 경성을 무대로 소매치기 출신 밀정과 조선총독부 통역관의 이야기를 다룬 첩보 로맨스다. 김유정과 박진영을 비롯해 김현주, 이무생, 진선규 등이 출연한다.시청률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 첫 방송에서 시청률 5.3%를 기록한 데 이어 18일 방송된 4회는 전국 평균 9.0%(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올랐다. 수도권 최고 시청률은 10.6%로 집계됐으며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배우 김영광이 '나를 충전해줘'에서 연기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했다고 밝혔다.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을 만났다.'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백호랑(김영광 분)과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채수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광이 맡은 백호랑은 철저한 계획 속에 살아가는 재벌 3세이자, 인공 심장을 가진 콤플렉스가 있는 인물이다.김영광은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를 떠올렸다. 그는 "만화 같은 설정에 흥미를 느꼈다"며 "마침 한동안 장르물에 출연하면서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고 싶다고 생각하던 때여서 출연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서 재미있을 거라고 얘기도 많이 해줬다"며 "더 나이 들면 (로맨스 작품이) 안 들어올 수도 있으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김영광은 로맨스물을 찍으면서 부담이 있었냐는 말에 처음엔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쑥스러운 장면이 많다 보니 '표현을 잘 못 하면 어떡하지' 이런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로맨스의 장점이 찍으면서 역할에 자연스럽게 몰입된다는 것 같다"며 "나중에는 몰입도 높아지고 '뭐 어때 내가 백호랑인데'라는 마음이 생기면서 갈수록 뻔뻔해졌다"고 설명했다.김영광은 촬영 중에도 마음속으로 갈등했던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장르물을 하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사실 기반이 아닌 것에 대해서 마음 속에서 싸움이 있었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호랑의 대사를 보고 '진짜 사람이 이래요?', '아니지 않아요?
수술 후 6개월 만에 40kg 빠진 사연자가 고민을 털어놓는다. 19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386회에서는 큰 수술 이후 급격한 체중 변화로 외모에 대한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사연자가 등장한다.건강 문제로 큰 수술을 받은 사연자는 그 후유증으로 6개월 만에 40kg이 빠졌다. 급격한 체중 변화로 수술 자국과 튼살, 늘어진 피부 등이 남았고 자신의 몸을 마주할 때 마다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털어놓는다.숫자를 확인할 때는 기분이 좋지만, 막상 자신의 몸을 바라보면 마음이 달라진다는 사연자는 수술 후 건강은 회복했지만 외모에 대한 고민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고.연애 과정에서도 상처가 깊어졌다. 오랜 기간 만났던 전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성들과 비교당하며 “할머니 몸 같다”는 모욕적인 말까지 들었다고 고백한다. 사연자의 이야기를 듣던 서장훈과 이수근은 고민만 이어가기보다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특히 서장훈은 운동을 하지 않은 채 변화가 어렵다고 단정하는 사연자를 향해 “해보지도 않고 어떻게 알아?”라고 일침하며 무리하기보단 조금씩 체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문가영과 차은우의 7년 만의 재회가 불발됐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드라마 제작사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서라벌 나이프' 제작사 스튜디오드래곤 측은 19일 텐아시아에 문가영의 출연과 관련해 "제안한 것은 맞고, 출연 여부를 논의 중인 상황"이라고 밝혔다. 앞서 한경닷컴은 문가영이 새 드라마 '서라벌 나이프'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한 끝에 최종 고사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제작사 측은 여전히 출연 여부를 논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했다.'서라벌 나이프'는 지중해의 유혹이라 불리는 이탈리안 셰프와 서라벌의 태양이 될 공주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타임슬립과 요리를 결합한 작품으로, '폭군의 셰프'를 연출한 장태유 감독의 신작이다. '서라벌 나이프'는 2027년 방송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알려졌다.내년 1월 전역을 앞둔 차은우의 복귀작으로 관심을 끌었다. 여기에 문가영이 상대 주연으로 출연을 제안받은 사실이 알려지면서 두 사람의 재회 가능성에도 이목이 쏠렸다.문가영과 차은우는 2020년 방송된 tvN 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주연으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두 사람이 약 7년 만에 재회할 가능성에 기대가 커졌지만, 문가영의 출연 고사 보도가 나오면서 또 한 번 관심이 쏠렸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배우 이주안이 출연 중인 '너 말고 다른 연애'가 1%대 시청률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10회는 시청률 1.8%를 기록했다. 이는 9회와 동일한 수치로, 2회 연속 1%대에 머물렀다. 한편 이주안은 최고 시청률 17.1%를 기록한 tvN 드라마 '폭군의 셰프'에 출연하며 주목받았다. 그러나 현재 출연 중인 '너 말고 다른 연애'는 좀처럼 시청률 반등을 이루지 못하고 있다.이러한 가운데 이주안은 지난 방송에서 한태승 역을 맡아 후회와 미안함이 뒤섞인 감정을 표현했다. 한태승은 연락이 끊긴 이미도(안은진 분)를 기다리며 불안해했다. 남궁호(서강준 분)에게 날 선 말을 쏟아내던 그는 자신의 행동이 이미도에게 상처를 남겼다는 사실을 깨닫고 흔들렸다.이후 경찰서에서 이미도와 재회한 한태승은 조심스럽게 그의 반응을 살폈다. 결국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며 이미도를 잃고 싶지 않은 마음을 전했다.특히 이미도가 오랫동안 감춰왔던 죄책감을 털어놓는 장면에서 이주안의 감정 연기가 이어졌다. 이미도는 과거 남궁호를 구하려다 아버지가 목숨을 잃었던 사건과 그로 인해 자신이 짊어져 온 죄책감을 고백했다.이를 들은 한태승은 충격에 말을 잇지 못하다가 고개를 숙인 채 눈물을 흘렸다. 이어 이미도를 끌어안고 울음을 터뜨리며 미안함과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이주안은 앞서 남궁호를 향해 날을 세웠던 한태승이 이미도의 아픔을 이해하고 자신의 잘못을 돌아보는 과정을 그려냈다. 시청률 부진 속에서도 인물의 감정 변화를 표현하며 극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토, 일
배우 김영광이 로맨틱코미디에서 자신의 강점을 꼽았다.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을 만났다.'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백호랑(김영광 분)과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채수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광이 맡은 백호랑은 철저한 계획 속에 살아가는 재벌 3세이자, 인공 심장을 가진 콤플렉스가 있는 인물이다.김영광은 백호랑에 대해 "완벽을 추구하는 캐릭터기 때문에 철두철미하고 칼 같은 성격을 잘 보여주기 위해 의상으로 각이 많은 느낌을 주려고 했다"고 밝혔다. 또 다른 작품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재벌 3세 캐릭터를 두고 "클리셰를 클리셰처럼 하자고 생각했다"며 "시청자들이 '이게 아는 맛이지'라고 느끼게 하는 게 목표"였다고 털어놨다. 김영광은 로맨틱코미디에서 자신의 강점을 묻자 부끄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일단 키가 크다"며 "그림상 잘 보일 수 있다"고 말했다. 김영광의 키는 190cm로 알려져 있다. 상대 배우 채수빈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그는 "촬영할수록 채수빈 배우와 가까워지면서 남녀 주인공도 더 자연스러워 보이고 예쁘게 보게 되는 것 같다"며 "채수빈은 정말 귀여웠다. 다람쥐 같기도 하고 코알라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이어 "만지면 부서질 것 같고 살살 다뤄야 할 것 같은 그런 감정이 생기는 배우"라며 애정을 나타냈다.김영광은 촬영을 위해 체력 관리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그는 "요즘 열심히 운동하고 체력을 키우고 유지하려고 한다"며 "저녁이
그룹 아이콘(iKON) 바비가 '쇼미더머니3' 우승 상금의 실제 수령액을 폭로했다.지난 18일 스윙스의 유튜브 채널 '에겐남 스윙스'에는 '12년 만에 성사된 쇼미3 레전드들의 만남'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는 2014년 방영된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3'의 우승자 바비와 당시 그를 프로듀싱한 더콰이엇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바비는 당시 신드롬을 일으켰던 '연결고리' 무대에 대해 "카메라 감독님이 잘해주신 것 같다"며 "대학 행사를 가면 다들 '연결고리'를 알고 계신다. 지금 대학생들이 그 시절에는 초등학생이었는데 아직도 실감 난다"고 전했다.우승 당시의 벅찬 감정도 회상했다. 바비는 "무대에 선 상태에서 왼쪽에 '쇼미더머니3'라고 크게 적혀 있었다. '저게 내 거구나'라는 느낌이 들었을 때 다리에 힘이 풀렸다. 너무 좋았다"고 회상했다.우승 상금에 얽힌 반전 비화도 언급했다. 바비는 "상금이 1억 원인 줄 아시는 분들이 많은데 1억 원은 '총상금'이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스윙스가 "N분의 1 한 거냐. 1000만 원 정도 받은 거냐"고 묻자 바비는 고개를 끄덕이며 "맞다"고 긍정했다.스윙스는 "스타일링 비용 등을 빼면 사실상 마이너스였을 것"이라고 짚었다. 당시 프로듀서였던 더콰이엇 역시 "'총상금'이라는 단어가 쎄하다. 상금이면 상금이지, 앞에 총을 붙이는 건 제작비와 식비가 포함된 느낌"이라고 꼬집었다. 스윙스는 "'쇼미9' 때는 회사 키우라고 2억 원을 주고 상금 1억 원을 더해 총 3억 원이었으며 차도 줬다"며 달라진 우승 혜택을 비교
배우 서강준의 주연작 '너 말고 다른 연애'가 1%대 시청률에 머물며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지난 18일 방송된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10회는 시청률 1.8%(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9회와 동일한 수치로,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상황에서도 1%대를 벗어나지 못했다.서강준은 지난해 '2025 MBC 연기대상'에서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대상을 받았다. 이후 선택한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는 안은진, 조아람과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새로운 모습을 선보이고 있지만 시청률 성적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극 중 서강준은 오랜 연인 이미도(안은진 분)와의 관계에서 벗어나 박수아(조아람 분)와 한 달간 다른 연애를 시작한 남궁호 역을 맡았다. 장기 연애에서 느끼지 못했던 새로운 감정을 경험하는 인물로 두 여성 사이에서 복잡한 감정 변화를 겪고 있다.남궁호는 박수아와 함께할 때 장난스럽고 능청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첫 데이트부터 박수아가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는 이유를 분석하며 자신의 장점을 나열하는가 하면 스킨십에 관한 질문에도 여유롭게 대응했다. 다만 박수아가 무리한 행동을 하려 할 때는 단호하게 제지하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박수아를 향한 직접적인 애정 표현도 이어졌다. 이미도가 신경 쓰이느냐는 박수아의 질문에 남궁호는 "니가 신경 쓰여"라고 답했다. 서로 10초간 눈을 맞추며 마음을 확인하려는 장면에서는 먼저 시선을 피하는 박수아와 달리 여유로운 태도를 유지했다.직장 선배로서 박수아를 보호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원료 바꿔치기 의혹을 추적하던 박수아 대신 정직 처분을 받았고 괴한
배우 김영광이 '나를 충전해줘'로 오랜만에 로맨틱코미디 장르에 도전한 소감을 밝혔다.최근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 출연한 배우 김영광을 만났다.'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백호랑(김영광 분)과 전기 능력을 가진 나보배(채수빈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김영광이 맡은 백호랑은 철저한 계획 속에 살아가는 재벌 3세이자, 인공 심장을 가진 콤플렉스가 있는 인물이다.김영광은 최근까지 '운수 좋은 날', '트리거', '악인전기' 등 장르물을 연이어서 하다가 로맨틱 코미디 작품에 도전했다. 그는 "로맨스물을 오랜만에 하니까 마음이 살아나는 느낌을 받았다"며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많이 든다"고 밝혔다.김영광은 장르물을 할 때보다 많이 밝아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는 "기분이 붕 뜨는 게 로맨스의 장점인 것 같다"며 "좋은 생각을 하게끔 만들어주는 것 같다"고 생각을 밝혔다. 이어 "악인을 할 때는 그런 생각이 잘 안 난다"며 "로코를 하다 보면 '왜 이렇게 하늘이 이쁘지?'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출연 중인 작품의 장르에 영향을 받느냐는 말에 그는 "예전에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장르를 타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장르물을 할 때는 사람 앞에 벽이 있는 것 같았는데 로코하니까 그런 벽이 내려지면서 세상이 밝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차기작으로 로맨틱코미디를 찍고 있다며 당분간 그 분위기를 이어 나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작품을 선택하는 기준에 대해서는 "
최근 결혼한 코미디언 박세미가 동료들과 실랑이를 벌이다 결혼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웃음을 안긴다.19일 공개되는 유튜브 예능 '개그맨들이 세 명 모이면? 시즌2'(이하 '개세모 시즌2') 2회에는 1990년생 동갑내기 김진주, 김지유, 박세미가 출연한다. 세 사람은 유튜브 채널 '백마TV'에서 함께 활동하고 있는 절친한 사이다.이날 세 사람은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과거 이야기를 나눈다. 김지유는 어린 시절 자신의 외모에 자신감이 넘쳤다고 밝히면서 당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보고 웃었던 이유를 뒤늦게 알게 된 사연을 전한다.연애와 소개팅에 관한 이야기도 이어진다. 박세미는 자신에게 관심을 보인 남성이 있다는 말을 듣고 처음에는 만남을 거절했지만, 이후 마음을 바꿔 소개를 부탁했던 경험을 털어놓는다. 김진주 역시 김지유의 소개로 남성을 만났던 당시의 상황을 전한다.과거 연기 활동에 관한 일화도 공개된다. 배우를 꿈꿨던 김지유는 가족에게 자신의 꿈을 이야기했다가 "산속으로 들어가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힌다. 이후 웹드라마 주연으로 출연했던 경험과 연기를 하면서 기억에 남았던 순간을 회상한다.특히 1살 연하와 결혼한 박세미를 위해 브라이덜 샤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세 사람의 의견이 엇갈린다. 김진주가 독특한 파티 아이디어를 제안한 데 이어 결혼식 축가를 두고도 실랑이가 벌어진다. 결국 박세미는 결혼식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다.'개세모 시즌2' 2회는 이날 오후 6시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공개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