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과 KBS2 '1박 2일 시즌4'와 동시간대 방송되는 MBC '최우수산'이 출사표를 던졌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달 0.9%의 최저 시청률로 종영한 '마니또 클럽'의 후속 예능이다.지난달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최우수산(山)'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 김명엽 PD가 참석했다.'최우수산'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미션을 수행하며 도토리를 쟁취하고, 정상을 향해 경쟁하는 국내 최초 산(山)중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남자 최우수상 수상자인 유세윤과 일명 '패배자들'로 불리는 장동민, 붐, 양세형, 허경환까지 베테랑 코미디언들의 조합으로 이목을 끈다.이날 행사에서는 실제 최우수상 수상자였던 하하가 아닌 허경환이 섭외된 배경에 대한 질문이 나왔다. 김명엽 PD는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를 보면 덱스 같은 역할이 필요하다. 허경환 씨가 잘생기고 멋있다. 굳이 따지면 저희 프로그램의 덱스 롤이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기획 과정에 관해 김 PD는 "유세윤 님의 '패배자' 해프닝에서 출발한 기획이었다. 처음부터 산에 갈 생각은 없었다. 멤버들을 보니 거의 100년에 가까운 경력을 가진 베테랑 예능인들이더라. 안 해본 게 무엇일지 찾다 보니 회의를 오래 했고, 이야기가 점점 산으로 가다가 결국 실제로 산에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막상 산에 가보니 나쁘지 않아서 해볼 만하겠다고 판단했고, 그렇게 시작하게 됐다"고 덧붙였다.또 하하가 출연하지 않는 이유에 관해 "하하 형님도 함께하길 원했지만, '런닝맨'이 같은 시간
지석진(60)이 지예은(31)을 롤모델이라고 밝혔다. 3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아이오아이(I.O.I)’의 청하,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데뷔 10주년 기념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오아이’의 청하와 전소미가 등장한다. 이번 레이스는 ‘색달라야 꽃길’로 꾸며져 랜덤으로 컬러가 지정되는 세 개의 컬러 보드 중 자신의 색깔이 하나라도 나오면 불이익을 받게 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한순간에 희비가 엇갈리는 멤버들의 처절한 생존 경쟁이 펼쳐질 예정이다.미션 중 지석진은 뜻밖의 롤 모델을 밝혀 좌중을 놀라게 한다. 바로 본인의 롤 모델로 최근 바타와 공개 연애를 시작한 지예은을 지목한 것. 이에 멤버들은 작위적이라며 반발했으나, 지석진은 “우리 아내와 요즘 뜨거운 사랑을 시작 중이다”, “나이 먹은 사람은 사랑하면 안 됩니까?”라며 잔뜩 격양된 목소리로 해명에 나선다. 이날 미션에서는 승리를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치열한 플레이가 이어진다. ‘런닝맨’ 공식 잔머리꾼 하하와 양세찬은 미션 도중 거친 몸싸움을 벌였다고. 하하가 양세찬의 바지를 잡아당겨 순식간에 레깅스 차림으로 만들며 싸움의 서막을 열자, 이에 질세라 양세찬은 바지는 물론 레깅스까지 붙잡고 늘어지는 초강수로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다. 하하는 미션이 끝난 뒤 “내가 아담이 된 줄 알았어”라며 혼비백산했던 당시의 심경을 고백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긴다.멤버들의 과욕이 낳은 무리수 플레이는 여기서 끝나지 않고, 미션비 절도 사건으로까지 이어진다. 눈 뜨고 코 베인 피해자는
'예비 신부' 개그우먼 한윤서가 상견례 취소 통보를 받는다.4일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예비 시댁과 만남을 앞둔 한윤서가 오전부터 맥주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된다. 한윤서는 "제가 다이어트를 늘 하고 있다"면서도 맥주 4팩을 거침없이 구매하는 반전 행보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한윤서는 "기분 너무 좋다. 참하게 마트에서 장 보고 온 느낌 나지 않느냐"면서 맥주 한 캔을 시원하게 들이켜기 시작했다.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의 황보라는 "안 돼, 안 돼!"라며 걱정 섞인 목소리로 만류했다. 그러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한윤서와 달리, 한윤서의 예비 신랑은 충격적인 비보를 전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는 "어머니가 다음 주 일정을 취소해달라고 하셨다. 이유는 모르겠다"며 어두운 표정으로 '상견례 현장 녹화 취소'라는 소식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취소 통보에 스튜디오에서 이 상황을 지켜보던 사랑꾼 MC들 역시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김국진은 "취소라는 이야기는 안 만나겠다는 뜻이지 않냐"며 눈을 휘둥그레 떴다. 황보라도 "표정이 좀 안 좋지 않냐"며 우려의 시선을 보냈다. 과연 갑작스러운 만남 취소의 이유는 무엇일지, 한윤서와 예비 시댁의 상견례는 무사히 성사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41세 노처녀' 한윤서의 험난한 결혼 준비 과정은 이날 오후 10시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최근 인생 최고 몸무게인 70kg를 찍었다고 밝힌 주우재가 욕망의 50만 원 플렉스를 선보인다. 3일 오후 5시 공개되는 넷플릭스 예능 '도라이버' 11회는 평소 가족 같은 끈끈한 팀워크를 강조해온 멤버들이 진짜 ‘가족’이 되어 50만 원의 저녁 한상을 준비한다. 주우재는 뜻하지 않게 ‘50만 원’의 상금을 취득하자 소식좌를 버리고 180도 변신한다고 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우재는 “내가 지금까지 이 제작진과 4-5년을 함께 했는데 50만 원을 받은 게 처음이야”라며 감격에 빠지더니 “나는 이 돈으로 제대로 쇼핑해 보고 싶어”라고 저녁 식재료 쇼핑에 큰 기대를 드러낸다.그러나 끈끈한 사랑으로 묶여진 가족인 만큼 멤버들의 몸이 주렁주렁 엮인 상태로 식재료 쇼핑부터 음식 만들기까지 모든 것을 다 해야 하는 상황.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주우재의 김치찌개 로망과 상반된 된장찌개 대세론이 부각되면서 주요 메뉴부터 치열하게 갈린다.주우재는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통삼겹이 들어간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을지, 게다가 50만 원 장보기로 마련한 식재료로 5인 저녁 식사가 가능할지, 소식자 주우재의 심장도 뛰게 만든 ‘욕망의 50만 원’으로 시작된 저녁 상차림에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고기 갱스터’ 데이비드 리가 직원들과 전통 장 담그기에 나선다.3일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355회에서는 데이비드 리가 유명 스타 셰프 명성에 걸맞은 전통장 담그기에 나선다. 유명 인기 셰프들은 갖고 있다는 개인 장독의 존재에 데이비드 리가 고기군단을 이끌고 나선 것.2011년에 담근 빈티지 된장의 맛에 반한 데이비드 리는 “시판 된장과는 맛이 완전 다르다”라며 감탄을 터트린다. 그러나 2011년산 된장 항아리 하나 당 1000만원이라는 사실에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이어 미슐랭 스타 셰프 후니킴, 흑백요리사 김도윤 셰프 등 유명 셰프의 이름이 붙어 있는 항아리를 본 데이비드 리는 부러움을 드러내더니 직접 장을 담그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이에 고기군단의 막내 필중 셰프는 “이런 기회가 쉽지 않다”라며 맑눈광 포스를 뽐낸다.셰프들이 직접 보여주는 전통장 담그기가 펼쳐진 가운데, 데이비드 리가 “우리가 직접 담근 장은 3년 뒤 완성된다”며 “직원들에게 3년 장기 근속해야 맛볼 수 있다고 말해 뒀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긴다.데이비드 리가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를 걸고 직원들의 전통장을 활용한 요리 대결을 열어 관심을 모은다. “승리한 레시피는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로 고려해보겠다”라며 데이비드 리의 파격적인 제안에 선배팀은 간장과 된장을 넣은 ‘아귀 리조또’를, 후배팀은 된장 소스를 곁들인 ‘오리 스테이크’로 맞붙는다.고기군단 선배팀의 ‘아귀 리조또’와 후배팀의 ‘오리 스테이크’ 중 어떤 요리가 전통 장 활용 요리 맞대
양준혁(56)이 '피지컬 천재' 정지선 아들 우형을 사윗감으로 점 찍는다. 우형은 2014년 생으로, 양준혁의 2024년생 딸과는 10살 차이다. 3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 양준혁이 우형을 보자마자 “덩치가 좋다”라며 홀릭된다. 초등학교 6학년인 우형은 키 173cm, 발 사이즈 295mm로 양준혁보다도 발사이즈가 큰 피지컬 천재. 양준혁은 “우형이가 야구하면 스타가 될 것”이라며 단번에 우형의 피지컬 재능을 간파, 야구 인재로 눈독을 들인다. 특히 5살 때부터 합기도를 하고 있다는 우형의 말에 양준혁은 “날 빨리 만났으면 우형이가 이미 야구를 하고 있을 텐데”라며 아쉬움을 드러낸다.양준혁의 우형 홀릭 모먼트는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탁월한 피지컬은 물론 바른 인사성과 복스럽게 먹는 모습까지 갖춘 우형을 흐뭇한 눈으로 바라보던 양준혁은 “사윗감으로 마음에 딱 드네”라며 사윗감으로도 점 찍어버린 것. 냉큼 방어양식장에 우형을 데려간 양준혁은 방어 양식장 자랑과 함께 우형을 후계자로 지목한다. 박명수는 “좋겠다. 방어 양식장 다 우형이 거 되겠네”라며 부러움을 드러낸다.우형이 중국집 외동아들에서 방어집 막내 사위로 거듭나는 것인지, 정지선의 아들 우형에게 빠진 양준혁의 모습은 이날 오후 4시 40분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구기동 프렌즈'가 비둘기로 안방을 발칵 뒤집었다.지난 1일(금) 방송된 tvN '구기동 프렌즈' 4회에서는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 장도연, 이다희,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의 유쾌 발랄한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자극했다.이날 방송 시청률은 전국과 수도권 기준으로 케이블 및 종편 채널에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 역시 전국과 수도권 모두 케이블 및 종편 채널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장도연과 이다희가 동네 카페에 간 사이, 집에 있던 '동사친'들이 AI(인공지능)로 두 사람의 방에 비둘기가 출몰한 사진을 만들어 깜짝 카메라에 돌입했다. 현장의 다급함이 느껴지는 사진에 장도연, 이다희는 곧바로 속았고 연기 경력 도합 76년인 최다니엘, 장근석, 안재현, 경수진은 전화를 걸어 열연을 펼쳐 두 사람의 귀가를 재촉했다.이에 그치지 않고 경수진(38)은 이다희(41)에게 한 번 더 전화를 걸어 "언니 방에 똥 쌌어"라고 쐐기를 박아 '깔끔 요정' 이다희를 멘붕에 빠뜨렸다. 지난밤, 방 안의 박쥐를 청소기로 빨아들이는 꿈을 꿨던 이다희는 꿈자리부터 좋지 않았던 것을 떠올리며 장도연과 재빨리 집으로 돌아왔다. 합성 사진이었다는 사실에 안도하며 살벌한(?) 경고를 날린 이다희와 성공적인 깜짝 카메라에 즐거워하는 '동사친'들의 철부지 없는 모습이 재미를 안겼다.'동사친'들은 벗과 함께하고 싶은 '벗킷리스트' 실현에 동참하며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like JENNIE' 안무를 배워 챌린지를 촬영하고 싶은 이다희를 위해 장도연이 지인
김태호 PD 예능 '마니또클럽'이 0%대 시청률로 종영한 가운데, '최우수산'이 바통을 이어 받는다. 3일 오후 6시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최우수산’은 산속에서 펼쳐지는 각종 미션을 통해, 정상을 향한 처절한 경쟁을 펼치는 국내 최초 생고생 산(山)중 버라이어티. 도토리를 가장 많이 모아 첫 번째 최우수자 타이틀을 거머쥘 영광의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쏠린다.이날 방송에서는 유세윤, 장동민, 허경환, 붐, 양세형이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슈트 차림으로 아차산을 거쳐 용마산 정상으로 향하는 등산길에 오른다. 특히 그동안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신선함과 역대급 난이도를 자랑하는 게임에 참여하며 첫 방송부터 ‘최우수산(山)’의 세계관에 허우적댄다.멤버들은 2026년 말의 기운을 받기 위해 용마산에 찾아온 만큼 사족보행 상태로 앞 사람의 꼬리를 잡는 ‘말 꼬리 잡기’ 게임으로 범상치 않은 몸풀기에 돌입한다. 거친 숨을 몰아쉬며 쫓고 쫓기는 레이스를 펼친 이들은 몸풀기는커녕 급격히 방전돼 폭소를 자아낸다. 심지어 제작진이 숨 고를 틈도 주지 않고 산행을 재촉하자 붐은 “스튜디오에서는 후 토크 1시간짜리”라고 어필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게임과 산행이 쉼 없이 계속되는 가운데 멤버들은 상상을 초월하는 게임에 기막혀하면서도 도토리에 눈이 뒤집혀 열과 성을 다해 재미를 더한다. 철봉에 매달려 ‘쿵쿵따’를 하는가 하면 용마산 산스장 고수에게는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를 하는 운동법을 배우는 등 매운맛을 제대로 볼 예정이라고 해 이목이 쏠린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전현무(48)가 질풍노도의 사춘기 시절을 고백한다.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6.0%를 기록하며, 203주 연속 부동의 동시간 1위를 기록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3일(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전현무가 "난 사춘기 때 엄마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났다"라며 사춘기를 겪고 있는 정지선 아들 우형에게 폭풍 공감한다. 우형이 "엄마와 대화가 잘 안 통하는 게 고민"이라고 토로하자 전현무가 "나는 사춘기 때 엄마랑 대화를 아예 안 했다"라고 밝힌다. 이에 정지선은 "아예 말을 안 했다고요?"라고 깜짝 놀란다.전현무는 "지금 생각하면 왜 그랬는지도 모르겠다"라며 이유 없이 반항심이 치솟았던 사춘기 시절을 회상한다. 이어 "사춘기는 폭풍처럼 왔다가 확 지나간다.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사춘기 극복법을 공유해 정지선의 귀를 쫑긋하게 만든다고.우형은 "엄마가 대단하다"라며 속 깊은 진심을 털어놓는다. 전현무는 "우형이가 엄마를 자랑스러워한다"라며 의젓해진 13세 우형의 모습에 기특함을 내비치더니 정지선에게 안심하라는 눈빛을 보냈다는 후문. 전현무가 솔직하게 고백한 사춘기 시절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NA 예능 ‘크레이지 투어’ 비(정지훈), 김무열, 빠니보틀, 이승훈(WINNER)이 2700m 상공 열기구 스카이다이빙에 성공, 크레이지를 넘은 ‘매드니스’로 최종 미션을 완료했다. 시청률은 0.4%를 기록, 전회차 0%대라는 씁쓸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2일 방송된 ENA ‘크레이지 투어’ 최종회에서는 ‘크레이지 4맨’의 마지막 여정과 최종 크레이지 미션이 전개됐다. 튀르키예 ‘페티예’에서의 마지막 날, 각자 자유 시간과 지중해 해산물 만찬까지 즐긴 이들은 광란의 밤으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예능의 필수 코스, 한겨울 수영장 입수를 건 ‘몸으로 말해요’ 게임에 돌입했다. 연기파 김무열의 족집게 과외를 받은 빠니보틀의 폭풍 열연, 비의 입 모양 반칙, 이승훈의 몸개그까지, 멤버들은 배꼽을 잡고 폭소를 터뜨렸다. 치열한 접전 끝에 비가 최종 입수에 당첨됐지만, 결국 모두가 냉수마찰을 자처해 의리의 브로맨스를 완성했다.마지막 미션 장소, 석회 온천으로 유명한 세계문화유산의 도시 ‘파묵칼레’로 이동한 뒤, 한식으로 속을 풀며, 또 다른 예능 코스인 ‘속마음 토크’도 풀었다. 첫인상과 달라진 현재의 느낌이 주제였다. 첫인상과 제일 다른 멤버엔 김무열이 당첨됐다. 과묵한 꼰대 어르신 이미지로 생각했는데, 멤버들을 수다지옥에 빠트린 장난꾸러기 같은 모습이 마치 ‘결혼한 초딩’ 같다는 것. 워낙 대스타라 다가가기 어려웠다는 비는 그냥 ‘동네 형’이 됐다. 빠니보틀이 “내가 막 형을 놀리고 있는 게 신기하다”라고 말할 정도로, 동생들의 조롱에 일일이 반응하는 ‘타격감 맛집’ 형으로 친근한 매
3일(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아이오아이(I.O.I)'의 청하, 전소미와 함께 색깔에 따라 레이스의 결과가 좌우되는 역대급 컬러 대전이 펼쳐진다.이날 촬영에는 데뷔 10주년을 맞아 오는 19일 타이틀곡 '갑자기'로 컴백을 앞둔 '아이오아이'의 청하,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번 '색달라야 꽃길' 레이스는 화사한 봄 분위기에 걸맞게 색깔이 성패를 가르는 특별한 하루로 꾸며질 예정이다.이번 레이스를 위해 특별 초빙된 전문가와 최첨단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컬러 보드'의 등장은 런닝맨 멤버들을 단숨에 불나방으로 만든다. 멤버들은 자신의 운명이 걸린 컬러 보드에 개인 미션 비까지 아낌없이 쏟아붓는 진풍경을 연출하며 긴장감을 고조시킨다.그중에서도 유독 불운이 겹친 양세찬(39)의 활약이 돋보일 예정이다. 앞서 그는 2017년 4월부터 '런닝맨' 고정 출연자로 발탁됐다. 컬러 보드를 돌리는 족족 최악의 결과를 맞이한 양세찬은 급기야 "컬러 보드 돌리시는 분 얼굴 좀 봐도 돼요?"라며 의심의 불씨를 지펴 현장을 폭소케 한다. 계속되는 쪽박 결과에 "지금 장난하냐?"라며 분노를 터뜨리던 양세찬은 이내 특유의 쌥쌥이 본능을 발휘하며 고도의 심리전을 펼쳐 반전을 꾀하려 한다.과연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놓은 양세찬과 최첨단 시스템 사이의 치열한 심리전 결과는 무엇일지, 청하, 전소미와 함께 쫄깃한 승부의 세계를 만끽할 수 있는 '색달라야 꽃길' 레이스는 3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유재석이 2달 전 남창희 결혼식 사회를 맡은 조세호를 공개 저격했다. 지난 2일 유튜브 뜬뜬 채널에는 '홍보대사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는 에서는 한상진, 양상국, 남창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9살 연하의 배우 출신 윤영경과 결혼한 남창희가 등장하다 유재석은 "'한강 아이유'와 결혼했다"고 축하를 건넸다.지난 2월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치른 남창희. 유재석은 당시를 회상하며 "두 분이 결혼서약서를 읽는데, 창희는 방송을 했는데도 발음이 이상했다. 긴장을 해서 그런지 이상하게 읽었다. 근데 아내 분이 날짜부터 또박또박 아나운서처럼 읽더라. 방송을 하셨나 싶었다"고 말했다. 남창희는 결혼식날 B형 독감으로 힘들었다며 "몸이 너무 안 좋았는데, 결혼식을 해야 하니까 약을 먹고 갔다. 그러다보니 입이 말라서 발음이 잘 안됐다. 입술이 붙어서 안 내려왔다"고 고충을 밝혔다. 이날 1부 결혼식 사회는 조세호, 윤정수가 공동으로 진행 했다고. 유재석은 "엉망진창이었다. 사회는 한 사람이 해야 한다. 주고받으면 어려워진다. 둘이 호흡을 맞추던 사람이 아니라 둘 다 각자 갈 길을 가더라. 완전 노케미에 노잼이었다"고 저격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가수 성시경이 '고려청자룩' 논란에 입 열었다. 3일 방송되는 MBC 예능 ‘소라와 진경’ 2회에서는 파리 현지 에이전시 영어 면접을 대비해 홍진경이 딸 라엘을 초빙하는 가운데, 이소라의 선생님도 등판한다. 바로 영어와 일본어 등 3개국어를 구사하는 ‘언어 천재’이자 대한민국 대표 발라더 성시경과 158만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 ‘명예 영국인’ 백진경이다.성시경은 먼저 한국에서 이미 정점에 선 가수인데도 비교적 늦은 나이에 해외 시장에 도전하며 겪었던 생생한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보란 듯이 잘됐으면 좋겠다”는 응원까지 풀가동, 이소라를 북돋는다. 이 과정에서 최근 일본 방송 출연 당시 가창력만큼이나 화제를 모았던 일명 ‘고려청자룩’ 논란에 대해서도 입을 연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지난해 12월 성시경은 일본 후지 TV 예능 ‘치도리의 오니렌짱’에 출연했는데, 당시 입은 셔츠가 '고려청자 같다'라는 혹평이 나왔다. 앞서 성시경은 패션 콘텐츠 ‘꾸밀텐데’를 선보였다가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반응을 얻기도 했다.이에 성시경은 자신의 SNS에 “알았으니까 그만해요”라며 직접 해당 방송에서 입었던 실크 하늘색 셔츠 사진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성시경은 "패션 잘 모르고 일본 쪽 담당자가 화려한 걸 고른 데다 재킷이 타이트해서 벗었더니... 다음엔 조선백자로 가겠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 성시경이 직접 추천한 또 다른 구원투수 백진경은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 중인 영국 거주 8년 차의 백진경은 영국의 영어와 문화를 소개하
'소라와 진경' 홍진경이 파리행을 앞두고 딸 라엘에게 영어 과외 SOS를 보낸다. 그런데 엄마의 영어 선생님이 된 라엘이 돌연 과외 중단을 선언,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3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소라와 진경'(연출 강성아·장하린·윤동욱, 작가 신재경) 2회에서 파리 에이전시 미팅을 대비해 홍진경이 딸 라엘과 영어 면접을 준비한다. 외국에서 유학 중인 라엘은 영어를 비롯한 4개 국어 능력자. 특히 홍진경이 개인 채널에서 미국 비즈니스 미팅을 할 때 딸이 유창하게 동시통역을 해줬다는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홍진경이 특급 선생님으로 섭외한 라엘은 먼저 엄마의 면접 태도를 지켜보다 자신감 부족을 지적한다. 이어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해야 한다"며 MZ세대답게 스스로 당당해지는 방법을 조언한다.라엘이 엄마의 멘탈을 다잡으며 열혈 선생님 역할에 몰입하던 찰나, '예능인 엄마' 홍진경으로 인해 상황이 반전된다. 공부에 집중하지 못하고 장난에만 정신이 팔린 엄마로 인해, 급기야 "나 안 해!"라며 과외 중단을 선언하는 사태에 이른다. 홍진경이 토라진 딸의 마음을 돌려 영어 면접 준비를 완벽히 마칠 수 있을지, 현실 모녀 전쟁이 기대를 모은다.식단 관리, 워킹 연습, 그리고 영어 공부까지, 만반의 준비를 이어가지만, 파리로 가는 첫 관문부터 비상에 걸린다. 파리 현지 에이전시에 포트폴리오와 워킹 영상을 보내고 시간이 꽤 흘렀지만, 묵묵부답인 상황인 것. 이소라와 홍진경이 과연 연락받고 파리행 비행기에 오를 수 있을지는 2회 방송의 최대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영어 과외를 둘러싼 홍진경과 딸 라엘의 티키타카와 더불
윤복희가 어린 시절 부모님의 여읜 충격적인 가정사를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MBN ‘김주하의 데이앤나잇’ 23회는 데뷔 75주년을 맞은 윤복희는 전설의 히스토리와 가슴 아픈 가족사가 공개됐다. 먼저 윤복희는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는 패션 감각을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1960년대 대한민국에 미니스커트 유행을 최초로 선도한 윤복희는 당시 걸어가던 남자가 미니스커트를 입은 자신을 보다 넋을 잃고 맨홀에 빠졌던 에피소드를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1세대 뮤지컬 배우인 윤복희는 만 5살에 아버지가 만든 뮤지컬 ‘크리스마스 선물’에 출연하면서 첫 데뷔를 했고, 그때 받았던 박수갈채에 영감을 받아 계속 무대에 오르는 삶을 택했다고 이야기했다. 윤복희는 어린이 뮤지컬의 시초인 ‘피터팬’에 출연할 때 무대 상판에서 떨어져 척추가 내려앉는 부상을 당하면서 “반신불수가 될 수 있다”라는 의사의 말을 들었지만, 약에 중독될 수 있다는 걱정에 치료를 거부했다고 털어놨다.윤복희는 “아버지가 아편 중독으로 입원하셨고, 아버지의 입원비를 벌려고 어머니가 공연을 나가셨다가 7살 때 심장마비로 돌아가셨다”라는 가슴 아픈 과거를 고백한 후 아버지 역시 9살의 어린 나이에 돌아가셨다고 토로해 먹먹함을 자아냈다.‘케데헌’과 ‘BTS’를 앞서는 ‘원조 한류 스타’였던 윤복희는 미8군에서 루이 암스트롱 등 유명 가수들의 모창을 하면서 유명세를 얻었다고 전했다. 더욱이 윤복희의 소식을 듣게 된 루이 암스트롱이 1963년 워커힐 호텔 개관 공연 때 직접 윤복희를 초대해 듀엣 무대를 꾸몄고, 이를 계기로 윤복희에게 미국 진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