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황신혜 가족이 오랫동안 마음에 묻어둔 아픔을 꺼냈다.지난 22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28회 말미 예고편에는 황신혜의 동생이자 구족화가로 활동 중인 황정언 작가의 전시회를 찾은 양정아, 신계숙의 모습이 공개됐다.전시장에는 정교한 작품들이 가득했고, 이를 본 출연진은 입을 다물지 못했다.신계숙이 "사진이라고 해도 믿겠다. 입에 붓을 물고 어떻게 이렇게 그리냐"고 감탄하자 황정언 작가는 "아무래도 입이 많이 가죠"라며 특유의 유쾌한 입담을 보였다.화기애애하던 분위기는 가족의 지난 시간을 떠올리며 차분하게 바뀌었다. 황신혜의 어머니는 아들이 갑작스러운 사고를 당했던 순간을 회상하며 "갑자기 예고도 없이 전신마비라는 소리가…"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이어 "'눈물 안 나오는 약은 왜 없지' 그러고 다녔다"고 당시의 절망을 털어놓았고, 옆에서 이야기를 듣던 황신혜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황정언 작가는 1993년 20대에 교통사고를 당한 뒤 전신마비 판정을 받았다. 당시 가족들은 생사를 오가는 상황을 지켜보며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했고, 장기기증 이야기가 오갈 정도로 위중한 순간도 겪었다.하지만 그는 좌절 대신 새로운 삶을 선택했고, 입에 붓을 물고 그림을 그리는 구족화가로 활동하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이어가고 있다.예고편에는 가족의 아픔뿐 아니라 이를 이겨낸 황정언 작가의 현재와 남매의 진솔한 일상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배우 문채원이 유튜브를 통해 팬들의 인간관계 고민을 들어주며 무례한 사람에게 대처하는 법과 현실적인 조언을 전했다.배우 문채원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문채원 Moon chaewon'에서 '공감하다 체력 털린(?) ISFJ 문채원의 고민 상담소 OPEN! 기 빨림 주의'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6월 비연예인과 결혼해 새신부가 된 문채원이 팬들의 사연을 읽고 상담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채원은 대인관계 때문에 괴로워하는 구독자들의 사연을 마주해 자신만의 솔직한 경험과 생각을 나눴다. 특히 무례하게 행동하는 친구 때문에 힘들다는 중학교 3학년 학생의 고민에 문채원은 매우 민감하고 어려운 주제라며 깊이 공감하는 기색을 보였다.순간적으로 무례한 상황을 당하면 누구나 당황해 제때 화를 내지 못한다고 짚은 문채원은 맞을 것을 미리 알고 있으면 피할 수 있지만 느닷없이 때리고 가면 얼이 빠지는 것과 같다며 이해하기 쉬운 비유를 들었다. 대처할 타이밍을 놓치는 이유가 화를 낼 줄 몰라서가 아니라 빛의 속도로 일어난 일이기 때문이라고 서술한 문채원은 자신 역시 그런 순간을 경험하면 정말 미칠 정도로 화가 난다며 진심 어린 심경을 털어놓았다.이어 사연을 보낸 중학생 팬을 향해 문채원은 현실적이면서도 다정한 해결책을 내놓았다. 누구나 욱하는 감정을 가지고 있으므로 친구에게 자신의 마음을 숨기지 말고 솔직히 대화해 보라고 권유한 문채원은 "공부를 열심히 해 성적을 올려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며 재치 있는 당부를 덧붙여 웃음을 선사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 소지섭, 최대훈, 윤경호가 신분을 바꾼 위장 작전으로 적진 한복판을 파고든다. 마지막까지 2회를 남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지난 8회 수도권 23.6%, 전국 23.1%, 순간 최고 26.2%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SBS 금토드라마 역대 2위 시청률을 찍었다. 현재 1위는 ‘펜트하우스2’(29.2%)다.8회에서는 북한 최고위급 망명자 리응령(이재용)을 보호하라는 마지막 임무를 받은 김부장(소지섭)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모습이 담겼다. 가까스로 북한 요원들의 습격을 피한 김부장은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재회했지만, 이들 앞에 나타난 특수임무국 요원들이 돌연 총을 겨누면서 위기를 맞았다.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김부장’ 9회에서는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이 각양각색 변신을 통해 ‘수상한 작전’에 돌입한다. 23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극 중 세 사람이 검은 슈트부터 셰프 유니폼, 트렁크 잠입까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먼저 말끔한 검은색 슈트를 차려입은 김부장은 상처가 남은 얼굴과 대비되는 빈틈없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평범한 회사원의 모습을 벗고 다시 한번 냉철한 본능을 깨운 듯한 김부장이 주변을 예리하게 살피는 날카로운 눈빛과 긴장감 어린 표정으로 또 어떤 위험한 작전에 뛰어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박진철은 호텔 직원으로 위장한다. 흰색 조리복과 검은 앞치마를 갖춰 입은 박진철은 능청스러운 미소를 띤 채 복도에서 경비 인력과 마주한 순간에도 태연하게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는 여유를 보인다. 성한수는 난감한 표
배우 손나은이 '김부장'을 통해 배우로서 한 단계 성장했다. 그동안 꼬리표처럼 따라붙던 연기력 논란을 잠재우는 데는 성공했지만, 섬세한 감정을 담아내는 표정 연기는 여전히 보완해야 할 과제로 남았다.손나은은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특수임무국 요원 정상아 역을 맡았다. '김부장'은 아빠 김부장(소지섭 분)이 하나뿐인 딸을 되찾기 위해 싸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정상아는 김부장의 직장 동료로 위장 잠입한 특수임무국 요원이다. 엘리트 공작원 출신인 김부장의 정체가 밝혀진 뒤에는 상황에 따라 그의 조력자가 되기도, 추격하는 인물이 되기도 한다.2011년 그룹 에이핑크로 데뷔한 손나은은 '대풍수', '무자식 상팔자', '대행사', '가족X멜로' 등에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병행했다. 다만 발음과 감정 표현, 어색한 연기 톤 등에 대한 아쉬운 평가를 받았다. 작품이 공개될 때마다 비슷한 지적이 반복됐고, 연기력 논란은 좀처럼 떼기 어려운 꼬리표가 됐다.손나은은 연기력 논란을 정면으로 마주했다. 그는 지난해 '가족X멜로' 종영 인터뷰에서 "다양한 반응이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마저도 나에게 주는 관심이기 때문에 감사하게 생각하고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겠다. 그런 반응과 결과도 겸허히 받아들이고 더 노력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내 숙제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김부장'은 그 노력의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었다. 손나은은 이전보다 안정된 발음과 한결 자연스러워진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특히 처음 도전한 액션 연기에서도 총기와 격투 장면을 무리 없이 소화하며 몰입감을 더했다. '김부
최유정이 '아침&'에서 일일 기상캐스터로 등장해 시청자들과 만난다.최유정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아침 뉴스 '아침&'에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 최유정은 직접 날씨 예보를 진행한다. 가수 활동과는 다른 모습으로 아침 시청자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최유정은 지난달 30일 두 번째 싱글 앨범 'Perfect Target'(퍼펙트 타깃)을 발매하며 약 4년 만에 솔로로 컴백했다. 타이틀곡 '비장의 무기 (Perfect Target)' 활동을 통해 음악 방송과 다양한 콘텐츠에 출연했다. '비장의 무기 (Perfect Target)'는 최유정이 작사, 작곡과 안무 제작에 참여한 곡이다.최유정은 솔로 아티스트뿐만 아니라 진행자로도 활약 중이다. 지난 20일부터 오는 29일까지 MBC FM4U '친한친구 방송반' 스페셜 DJ를 맡아 진행자로도 활약하고 있다.최유정이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하는 JTBC '아침&'은 오는 24일 오전 7시 30분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배우 노윤서에게 '동궁'은 도전과 숙제를 동시에 남긴 작품이었다. 첫 사극과 첫 장편 주연을 마친 그는 연기력 논란도 담담히 받아들이며 "더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고 돌아봤다.23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만난 노윤서는 첫 장편 드라마 주연과 첫 사극에 도전했던 '동궁'을 돌아보며 "배우라면 누구나 그렇듯 아쉬움은 늘 남는다"고 말했다.'동궁'은 귀(鬼)의 세계를 넘나드는 능력을 가진 구천(남주혁 분)과 비밀을 간직한 궁녀 생강(노윤서 분)이 왕(조승우 분)의 부름을 받고 동궁에 깃든 저주를 파헤치는 오컬트 판타지 사극이다. 노윤서는 "긴 호흡의 드라마 주연은 처음이었다. 큰 흐름을 어떻게 가져가야 하는지 감독님과 정말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며 "촬영을 하면서 표정이나 목소리의 고저, 흐름을 가져가는 방식 등 연기에 대해 정말 많이 배웠다"고 돌아봤다.작품 공개 이후 일부 시청자들은 사극 톤과 발성, 감정 표현 등을 두고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대해 노윤서는 "저 역시 인지하고 있는 부분"이라며 "노력하고 발전해야 할 부분이 많다. 객관적으로 봐도 더 보완해야겠다고 느끼는 부분들이 있다"고 인정했다. 그러면서도 "너무 테크니컬한 부분이나 겉으로 보이는 것에만 치중하다 보면 오히려 캐릭터 자체가 무너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캐릭터를 더 많이 연구하고 고민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 모든 사람을 만족시킬 수는 없겠지만 다시 시청자들을 설득할 수 있는 연기를 보여드리고 싶다"고 강조했다.스스로 아쉬움이 남은 점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사극이라고 해서 정답이 있는 말투
배우 이이담이 차기작으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코드'를 선택했다.'코드'는 불법과 편법을 오가는 속물 변호사가 소원을 이뤄주는 앱 '코드'에 초대되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 범죄 스릴러다. '약한 영웅' 시리즈를 연출한 유수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극 중 이이담은 '코드'와 얽힌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검사 박지담 역을 맡았다. 윤태주(남주혁 분)의 뒤를 집요하게 쫓는 인물로, 과거부터 인연이 있는 윤태주와 만나며 팽팽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이다.디즈니+ '코드'는 이이담의 새로운 연기 변신도 예고한다. 냉철한 판단력과 집념을 지닌 검사 캐릭터를 통해 기존과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키운다.이이담은 '원경'에서 야망과 충성 사이에서 흔들리는 인물을 입체적으로 그려냈고, '레이디 두아'에서는 순수함에서 욕망으로 변해가는 김미정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이 작품으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조연상 후보에도 이름을 올렸다.올해 '레이디 두아', '파반느'를 연이어 선보이며 '넷플릭스의 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이이담. 그는 차기작 '코드'를 통해 활동 무대를 디즈니+까지 넓히게 됐다.'코드'는 2027년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역대급 매운맛."채널A 연애 예능 '하트시그널5' 패널들은 지난 4월 열린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번 시즌을 이같이 소개했다. 한층 솔직해진 감정 표현과 예측하기 어려운 러브라인, 새로운 입주자 시스템을 앞세워 역대 가장 강렬한 시즌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그러나 성적표는 기대와 달랐다.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단 한 차례도 1%의 시청률을 넘지 못하면서 이전 시즌만큼 시청자들을 TV 앞으로 불러 모으는 데 실패했다.지난 21일 방송된 '하트시그널5' 최종회는 유료방송가구 기준 0.7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14일 방송된 14회의 0.570%보다 소폭 상승했지만, 전 회차가 0%대에 머문 채 막을 내렸다.패널들은 제작발표회 당시 시즌5의 차별점으로 "예측 불가의 전개"와 "더 솔직해진 감정선" 등을 내세웠다. 하지만 방송 초반 입주자들의 감정선은 예상보다 느리게 흘렀다. 시청자가 기대했던 갈등이나 반전도 좀처럼 나타나지 않으면서 '역대급'이라는 사전 기대치와 실제 전개 사이에 간극이 생겼다.제작진이 자신했던 이른바 '매운맛'은 후반부에야 본격적으로 모습을 보였다. 박우열과 강유경, 정준현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복잡하게 얽히면서 긴장감이 살아났다. 그런데도 시청률은 뚜렷하게 반등하지 못했다.연애 예능은 출연자들의 감정 변화를 처음부터 함께 따라가며 몰입하는 장르다. 특정 출연자를 응원하고 러브라인이 형성되거나 뒤바뀌는 과정을 지켜보는 것 자체가 주요 재미다. 초반에 시청자의 관심을 붙잡지 못하면 중간부터 새롭게 유입되기 쉽지 않다. 후반부 전개가 빨라졌음에도 고전이 이어진 배경이다.더 근본적인 문제는 '매운
배우 이동욱이 제작발표회 당시 노래를 불렀던 비하인드를 밝혔다.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이동욱(정진만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즌2의 에피소드가 2개밖에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소 이르게 진행된 인터뷰라 질의응답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킬러들의 쇼핑몰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 분)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 분)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이야기다.무려 2년 5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이동욱은 앞선 제작발표회 당시 마무리 멘트 때 "궃은 비 내리는 날~"이라고 노래를 부른 바 있다. 이동욱의 깜짝 가창에 분위기는 조금 더 부드러워지기도 했다.이에 이동욱은 "난 재밌는 걸 좋아하는 사람이다. 노래를 의도하고 부른 건 아니다. 분위기가 경직되어 있고 배우들은 조심스러워하니까 다같이 한 번 웃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었다"라고 설명했다.실제로 이동욱은 예능 프로그램과 유튜브 출연이 잦다. 그는 "내가 재밌고 즐거워서 출연하는 거다. 시청자분들이 재밌게 봐주시니 기쁘기도 하다. 올해는 예능 출연을 많이 못 해서 반성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예능에서 심드렁한 나의 모습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연기할 수는 없지 않나. 정진만 캐릭터와 실제 나는 간극이 크다"라고 덧붙였다.한편, '킬러들의 쇼핑몰2'는 지난 22일 1, 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만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예능 희생양이 됐던 연정훈, 한가인 부부의 과거가 공개된다. 오는 24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 322회에서는 ‘대한민국 3대 도둑’이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배우 연정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MC 김숙은 연정훈과의 반전 과거사를 공개한다. 김숙은 “한가인 전에 김숙이 있었다”라며 의기양양하게 ‘연정훈이 김숙의 남자’라고 주장한다. 이에 당사자인 연정훈도 체념하듯 수긍한다.연정훈이 신인 시절 출연한 시트콤에 ‘따귀소녀’ 김숙이 출연, 그와 데뷔 이후 첫 키스신을 찍었다는 것. 이에 김숙이 “내가 원조 도둑”이라며 뿌듯해하자 김종국은 “액땜을 세게 하고 좋은 대로 간 것”이라고 연정훈을 위로한다. 연정훈은 김숙과의 첫 키스신을 회상하며 “당시 숙이 누나가 ‘나 지금 감정도 없고 시간도 없으니까 넌 가만히 있어. 누나가 한 방에 들어갈게’라고 하더라”고 증언한다. 당황한 김숙은 “당시 제가 너무 바빠서 분 단위로 살던 시절”이라며 연정훈에게 석고대죄한다. 연정훈은 “와이프의 첫 키스신 상대도 유재석 선배님”이라며 충격적인 비화를 고백한다. 예능계에 첫 키스를 헌납한 부부의 사연에 양세찬은 “가족이 된통 잘못 걸렸다”라며 애도를 표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배우 이동욱이 가능하다면 만 60세까지 액션에 도전하고 싶다고 밝혔다.2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디즈니+ '킬러들의 쇼핑몰' 시즌2 이동욱(정진만 역)과의 인터뷰를 진행했다. 시즌2의 에피소드가 2개밖에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서 다소 이르게 진행된 인터뷰라 질의응답에는 다소 한계가 있었다.’킬러들의 쇼핑몰2‘는 혹독한 인수인계를 마치고 쇼핑몰의 새로운 대표가 된 ’지안‘(김혜준 분)이 살아 돌아온 ’진만‘(이동욱 분)과 함께 ’바빌론‘ 글로벌 세력에 맞서 본격적인 반격을 펼치는 이야기다.2년 5개월 만에 시즌2로 돌아온 이동욱은 "시즌이 계속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만 60세까지 액션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 시즌1과 2 사이에 2년이라는 간극이 있는데, 막상 찍어보니 할만하더라. 2년 전과 달라진 것도 없다"라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술을 좀 줄이고 관리와 운동을 꾸준히 하면 가능할 것 같다. 그런데 어느 순간 예전만큼의 퀄리티 있는 액션이 안 나온다고 생각되면 내가 그만둘 것 같다. 지금 40대 후반이라 너무 노인네처럼 이야기하는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한편, '킬러들의 쇼핑몰2'는 지난 22일 1, 2회 공개를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2개씩, 총 8개의 에피소드로 시청자를 만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방송인 탁재훈이 "모델 시절 '수영복 패션쇼' 런웨이에 오른 적 있다"고 밝힌다. 채널A '신랑수업2'에서는 김성수X박소윤이 박술녀의 '자선 패션쇼' 모델로 발탁돼 신랑·신부 의례 차림으로 동반 런웨이에 도전하는 하루가 공개된다.이날 자선 패션쇼 현장에서 김성수는 '베테랑 모델'답게 여유를 보이지만, 패션쇼 무대가 처음인 박소윤은 계속 긴장한 표정을 짓는다. 김성수는 그런 박소윤을 곁에서 챙기며, 런웨이 포즈도 알려준다. 이를 지켜보던 현직 모델 송해나와, '특별 선생님'으로 자리한 이현이는 런웨이 노하우를 알려준다.그러자 이승철은 "탁재훈도 모델계 선배 아니냐? 런웨이 경험이 있었을 텐데"라며 탁재훈을 바라본다. 탁재훈은 "저도 수영복 모델로 런웨이에 오른 적이 있다"고 밝히더니 "그냥 워킹이 아닌, '댄스 워킹'을 했다. 런웨이를 춤추며 걸었다"면서 당시의 워킹과 포즈를 재현한다. 이를 본 이승철은 "어우 야해!"라며 질색팔색한다.김성수는 '패션쇼' 대기실을 돌아다니며 지인들에게 인사한다. 그러던 중 그는 모델 시절 친한 오빠-동생 사이였던 방송인 현영과 반갑게 재회한다. 현영은 박소윤과 인사를 한 뒤, "성수 오빠를 20대 초반부터 알았는데, 이 오빠 진짜로 괜찮은 사람이다. 그대로 '현실 벡터맨' 같은 남자"라고 강조한다. 이어 그는 김성수의 모델 시절 미담을 깜짝 공개 한다. 현영은 "지금도 우리끼리 만나면 그 이야기를 한다. 성수 오빠는 진짜 멋진 남자!"라고 강조한.24일 밤 9시 방송되는 채널A '신랑수업2'에서 만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
뮤지컬 배우 김봉환이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의 향수를 자극한다.오는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이하 '해피투게더') 3회에서는 유재석, 장항준, 윤종신과 스페셜 MC 강민경이 본선 B조 참가자들을 만난다. 이 가운데 김봉환이 아들 김한재와 함께 출연해 무대를 꾸민다.김봉환은 등장과 동시에 '퀴즈탐험 신비의 세계'와 '우주소년 짱가' 주제가를 불렀다. 이를 들은 유재석은 "'우~와'의 그 목소리다"며 반가워했고, 장항준은 "이 분이 '라이언킹'의 '아 그랬냐~'보다 먼저다"고 말했다. 윤종신 역시 "저녁에 맨날 듣던 그 목소리"라며 추억을 떠올렸고 세 사람은 함께 주제가를 따라 부르며 현장을 달궜다.이와 함께 김봉환의 이력도 공개됐다. 김봉환은 뮤지컬 0.5세대로 1980년대 혼성 트리오 그룹 '딱따구리 앙상블' 멤버로 활동했다. 이를 알게 된 유재석은 "어쩐지 어디서 뵌 것 같았다"며 반가움을 표현했다.아들 김한재는 "뮤지컬 1세대라고 하면 최정원, 박칼린, 전수경 선배님을 떠올리는데 그 이전에 저희 아버지가 계셨다"며 아버지를 향한 존경을 전했다. 김봉환은 한국 뮤지컬 초창기를 떠올리며 "'지킬 앤 하이드'의 '댄버스 경' 역할로만 2006년부터 1689번 무대에 섰다. 뮤지컬은 제 인생과 같다"고 말했다.'해피투게더'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그대에게 드림' 황인엽과 이혜리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ENA 월화드라마 '그대에게 드림' 측이 황인엽과 이혜리의 케미가 돋보이는 더블유 코리아 8월호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한편 '그대에게 드림'은 첫 방송 이후 줄곧 2%대 시청률에 머물며 아쉬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공개된 화보 속 황인엽과 이혜리는 첫사랑의 향수를 자극하는 서정적이고 아련한 분위기를 완성했다. 15년 만에 재회한 첫사랑을 연기하는 두 사람의 케미스트리가 작품에 대한 기대를 더했다.황인엽은 "같은 곳을 바라본 두 사람이었는데, 한 사람은 꿈을 이뤘고, 다른 한 사람은 애써 꿈을 잊고 살아간다"라며 "'나를 꿈꾸게 했던 너에게, 이제는 꿈을 되돌려주고 싶다'라는 마음이 작품 전체를 끌고 간다"고 작품을 소개했다.이혜리는 "주이재는 나일 수도, 친구일 수도, 엄마일 수도 있는 사람"이라며 "사실 꿈을 이루지 못한 사람이 훨씬 많은데 그 사람을 대변하는 인물이라 느꼈다. 일로 먹고산다는 책임감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주이재가 정말 멋있었다"고 말했다.'그대에게 드림' 5회는 오는 27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김대명이 무차별적인 광기를 표출한다. KBS2 토일 미니시리즈 ‘결혼의 완성’은 지난 19일 방송된 6회에서 전국 시청률 6.4%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노만희(김대명 분)가 강태주(남궁민 분)의 급습으로 거주지를 들킨 가운데, 고세윤(이설 분)과 몸싸움을 벌인 아내 김경애(이상희 분)가 심각한 부상을 당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후 노만희가 고세윤과 함께 도망치던 강태주를 향해 삽을 치켜들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7회에서는 김대명이 잔혹한 빌런 본능을 폭주시킨다.공개된 스틸컷에는 노만희가 얼굴을 타고 피가 흘러내리는 처참한 모습으로 거친 숨을 몰아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노만희는 분노에 사로잡힌 채 한 손에 커다란 돌을 움켜쥔 모습이다. 이에 노만희가 또다시 사냥에 나선 사람은 누구일지, 어떤 사건이 벌어질지 주목된다. 제작진 측은 “노만희의 집착과 광기가 극단적으로 폭발하게 되는 본격적인 장면”이라며 “노만희의 세밀한 부분까지 녹여낸 김대명의 소름 돋는 연기력이 안방 극장을 서늘하게 할 것”이라고 전했다.‘결혼의 완성’ 7회는 오는 25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