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나면' 방송인 유재석이 이광수의 팬 소통 플랫폼 구독료에 장난스러운 불만을 드러냈다.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틈만나면,'에는 배우 신승호와 채수빈이 출연해 유재석, 유연석과 서울 광화문 일대를 찾았다.이날 유재석은 카페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점심 물가를 언급했다. 그는 "요즘은 점심 한 끼를 먹으려면 1만원, 1만2000원이 든다"고 말했고, 유연석도 "1만원 밑이 거의 없다"며 공감했다.그러자 유재석은 갑자기 "근데 광수가 버블을 5000원이나 받아?"라며 이광수의 팬 소통 플랫폼 구독료를 꺼냈다. 유연석은 "그건 광수가 받는 게 아니다"라고 대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이광수와 같은 소속사인 신승호도 이야기에 가세했다. 자신도 버블을 이용한다는 그는 "팬들과 소통하려고 들어갔는데 광수 형 알림이 계속 뜬다"고 밝혔다.신승호는 "'다시 보지 않기'를 체크했는데도 계속 뜬다"고 덧붙였다. 팬들과 소통하려고 접속한 플랫폼에서 이광수의 근황을 거듭 접하게 됐다는 후배의 이야기에 웃음이 이어졌다.유재석이 이광수의 버블 구독료를 언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 공개된 '추리게임은 핑계고' 편에서도 이광수의 팬 소통이 화제에 올랐다.당시 유재석은 "광수가 하는 거를 다 일일이 보지만 너무 복잡하다. 어플도 깔아야 하고"라고 말했다. 구독료를 내야 한다는 설명에는 "광수한테 돈 5000원씩 쓸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제작진 중 네 명이 가입했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2만원? 내가 보기에는 그냥 호기심에 한번 들어가 본 거 아니냐. 어떤
'옥탑방의 문제아들' 배우 허성태가 대기업 퇴사 후 야간 경비 아르바이트를 하며 밤새 울었던 사연을 고백했다.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바둑기사 이세돌과 배우 허성태가 출연했다.이날 허성태는 배우가 되기 전 11년간 직장 생활을 했다고 밝혔다. 그는 "LG전자에 4년, 대우조선에 4년 있었다. 그 전에 작은 무역회사에 3년 있었다"며 해외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다고 설명했다.부산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한 허성태는 학창 시절 성적도 공개했다. 고등학교 1학년 당시 전교 15등까지 올랐다는 이야기에 "1학년 때까지만 잘했다. 2학년 때부터 놀았다"고 말했다. 전교 1등을 해본 경험도 있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안정적인 직장 생활을 하던 허성태는 34세에 배우에 도전했다. 오랫동안 쌓아온 경력을 뒤로하고 새로운 길을 택하자 가족들의 반대도 컸다. 그는 어머니와 형이 만류했다며 "물고 뜯고 난리도 아니었다"고 회상했다.퇴사 후에는 불규칙한 촬영 일정에 맞춰 단기 아르바이트로 생계를 이어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는 삼성전자 기기 시연 부스의 야간 경비를 꼽았다.허성태는 "밤을 새야 하니까 7시에 도착했다"면서 현장 직원에게 업무 안내를 받았던 순간을 떠올렸다. 그는 "'아저씨 졸면 안 되고 여기 앉으시고 화장실 저기로 가세요' 하는데 LG전자 대리일 때가 생각나는 거다"라고 털어놨다.과거 경쟁사 대리로 일하던 자신과 일용직 아르바이트를 하는 현재의 처지가 겹쳐 보였다는 설명이다. 허성태는 "그분이 나쁜 짓을 한 건 아니고 그냥 일을 하신 건데 내가 기분
'옥탑방의 문제아들' 전 프로바둑 기사 이세돌이 백수가 된 근황을 전했다.20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이하 '옥문아')에는 이세돌과 배우 허성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MC들은 이세돌의 화려한 우승 경력을 언급하며 "누적 상금만 100억원 정도 된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세돌은 "나도 잘 모릅니다만, 그걸 다 세고 있을 수는 없어서"라고 답했다. 정확한 누적 상금을 직접 계산해 보지는 않았다는 설명이었다.바둑에 몰두하느라 자신의 혈액형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자 이세돌은 "아직도 모른다"고 밝혀 출연진을 놀라게 했다.양세찬은 "종합검진 안 받나?"라고 질문했다. 이세돌은 "종합검진이라는 게 모든 근심과 걱정이 거기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종합건강검진을 받아본 적이 없다는 뜻밖의 답변에 MC들의 관심이 쏠렸다.피검사를 받은 경험이 없는지 묻자 이세돌은 "예전에 아시안게임 갔을 때, 그럴 때나 피를 뽑아봤다"고 설명했다. 대회 출전을 앞두고 도핑 검사를 위해 채혈한 적은 있지만, 따로 검사를 받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주우재는 "예를 들어 긴급한 상황이라서 수혈이 필요할 때는 혈액형을 알아야 하지 않냐?"고 물었다. 이세돌은 "그럴 수는 있는데 아직은 모른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갑자기 위험한 상황이 생길 가능성은 인정하면서도, 지금까지 혈액형을 모른 채 지내왔다고 밝혔다.2019년 프로 기사에서 은퇴한 이세돌은 은퇴 이후 달라진 바둑 실력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처음에는 현역 시절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나는 솔로' 34기 출연자들이 첫째 날 밤을 맞아 바비큐 파티를 열고 고기 굽기부터 역할 분담, 솔직한 대화를 나누며 화목한 시간을 보냈다.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미방분※ 34기_다둥이들의 첫째날 바베큐 파티🍗 고기 아티스트 영수와 영철&영호의 대비되는 사고 대처 반응!?'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영수는 바비큐 파티의 고기 굽기를 주도하며 전문가 못지않은 전문적인 솜씨를 발휘해 분위기를 이끌었다. 영수의 정성스러운 손길을 지켜본 출연진들은 영수를 향해 "고기 아티스트다"라며 "사장님 같다"고 치켜세웠다. 이가운데 옥순은 밥을 짓는 역할을 맡았으나 밥솥 조작에 다소 서툰 모습을 보여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파티가 이어지는 동안 출연자들은 식습관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현숙이 매운 음식을 잘 먹는 편이라고 말하자 영수는 "마라 요리를 한 번 먹어본 적이 있다"고 답하며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갔다. 영수가 고기를 구우며 왕복하느라 자리가 비워지자 영철과 영호가 나서서 상황을 수습했다. 영수가 왔다 갔다 하며 고기를 굽는 모습에 출연자들은 "마치 에버랜드 익스프레스를 타는 것 같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밤 10시가 넘어가자 출연자들은 서로를 배려하며 정리 시점을 논의했다. 영철과 영호는 날씨가 추워지자 멤버들에게 "추우면 먼저 들어가라"고 따뜻하게 배려했고 남은 인원이 깔끔하게 정리를 마무리하며 첫째 날 바비큐 파티를 성황리에 끝맺었다.앞서 자기소개 자리에서 영수는 누나만 7명인 대가족의
'나는 솔로' 7기 모태솔로 옥순이 연봉 3억 원을 둘러싼 각종 루머와 근황에 대해 직접 솔직한 입장을 표명했다.ENA·SBS PLUS '나는솔로' 측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에서는 '나솔사계 7기 옥순 미스터 서를 선택하지 그랬어!(옥순 어머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 옥순은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종영 이후 출연진과 지속해서 교류하고 있어 여전히 촬영이 끝나지 않은 기분을 느낀다며 소회를 전했다. 방송 당시 43년 동안 연애 경험이 없다고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던 옥순은 "이번 방송에서 미스터 조를 최종 선택했으나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는 못했다"고 설명했다. '미스터 서가 자신과 미스터 조의 관계를 여전히 오해하는 것 같다'는 질문을 받은 옥순은 "미스터 조와 현실 커플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면서도 모른 척하는 것"이라며 선을 그었다.금발 헤어스타일과 화려한 미모로 화제를 모은 점에 대해 옥순은 "변화를 즐기는 편이라 1년 전부터 탈색을 유지해 왔다"며 "카메라에 예쁘게 담겨 겸손한 마음이 든다"고 표현했다. 회사 규정상 탈색 머리가 문제 돼지 않는다고 밝힌 옥순은 "해외 글로벌 기업 재직 소문에 대해 평범한 외국계 회사를 다니는 중"이라고 설명했다.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1년 동안 근무했던 이력을 공개한 옥순은 "줄곧 외국계 기업에서 일해왔다"며 직장 생활의 경력을 덧붙였다.'돈이 많을 것 같다'는 시청자들의 반응에 옥순은 "스스로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고 대답했다. 세간에 떠도는 '연봉 3억 원설'에 대한 질문이
배우 김우빈이 '솔로지옥5' 출연자 임수빈과 한 작품에서 만났다. 신인 배우 20명과 돌아가며 식사하며 친목을 다졌다는 미담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한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12월 5일 첫 방송 되는 토일 드라마 '기프트'는 불의의 사고 이후 특별한 능력을 얻은 전 프로야구 투수 코치가 전국 최하위 고교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 재능과 노력 사이에서 답을 찾아가는 성장 스포츠 드라마로, 정이리이리 작가의 동명 카카오웹툰을 원작으로 한다.김우빈은 극 중 프로야구팀 맨더스의 투수 코치 출신 정민용 역을 맡았다. 정민용은 폭언 코치라는 누명을 쓰고 불의의 사고까지 겪은 뒤 덕천고 야구부 감독으로 부임하는 인물이다. 사고 이후 눈에 보이기 시작한 특별한 능력 '기프트'를 활용해 선수들을 이끌게 된다.대본리딩 현장에는 김우빈을 비롯해 서은수, 서현우, 김원해, 양현민, 현봉식, 박상남, 이봉련, 박지아 등이 참석했다. 여기에 덕천고 야구부원 역을 맡은 차빈, 한시현, 박성현, 한태하, 김건우 등 신예 배우들도 함께했다. 또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임수빈의 모습도 담겼다.김우빈은 정민용 특유의 자신감과 승부욕을 표현하며 극의 중심을 잡았다. 야구부원 역의 배우들은 "우리에겐 승리뿐이다! DC DC, 덕천 덕천, 위 아 더 원!"이라는 구호를 외치며 첫 호흡을 맞췄다. 김우빈은 "오늘 배우들을 다 처음 뵙고 인사 나눴던 자리인데 분위기가 너무 좋았다. 학생들이 현장을 힘차게 만들어 주셔서 덕분에 잘 리딩했다"며 소감을 밝혔다.서은수는 덕천고 야구부와 선수들을 지키
배우 장승조가 SBS 금토극 흥행의 구원투수이자 '흥행 치트키'로 자리매김했다. 전작 '멋진 신세계'에 이어 '닥터X'에도 충격적인 빌런으로 등장,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견인하며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뽐냈다.지난 1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닥터X : 하얀 마피아의 시대'(이하 '닥터X') 4회에서 장승조는 신임 외과 교수 나대일 역으로 본격적인 활약을 펼쳤다. 젠틀한 미소와 뛰어난 의술로 원내 신임을 받던 나대일은 극 말미 추악한 민낯을 들켰다. 환자 권충현(오정택 분)의 과거 수술 부위였던 간에 자신의 이니셜인 'D.N'을 버젓이 새겨둔 '사이코패스 의사'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다.계수정(김지원 분)이 응급 개복 수술 중 이를 발견하고 경악하는 엔딩은 안방극장에 충겼을 안겼다. 선한 얼굴 뒤에 감춘 장승조의 섬뜩한 광기 열연에 힘입어 '닥터X' 4회 시청률은 전국 18.5%, 최고 20.8%까지 치솟으며 다시 한 번 자체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방송 직후 장승조의 재치 넘치는 행보도 화제를 모았다. 그는 18일 자신의 SNS에 "또...죄송합니다"라며 "그리고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5부도 기대해 주세요.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자신이 맡은 강렬한 악역 탓에 분노했을 시청자들을 향해 유쾌한 '대국민 사과'를 건넨 것이다.그간 장승조는 반듯하고 신뢰감을 주는 귀공자풍 마스크로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돈꽃'에서는 결핍과 아픔을 지닌 재벌 3세로 연민을 자아냈고, '아는 와이프'와 '남자친구'에서는 다정다감한 순애보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모범형사' 시리즈에서는 진실을 좇는 냉철하고 정의로운 엘
넷플릭스 '더 글로리'에서 섬뜩한 살인범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배우 이무생이 이번에는 능청스러운 중년 남자로 돌아왔다. tvN '100일의 거짓말'에서 유필립 역을 맡은 그는 주연을 뒷받침하면서도 자신만의 존재감을 남기며 또 한 번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지난 10일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은 1932년 경성을 배경으로 미국행을 꿈꾸던 소매치기 이가경(김유정 분)이 독립군과 거래한 뒤 조선총독부에 밀정으로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첩보 로맨스다. 이무생은 극 중 미국 WWP통신의 경성특파원이자 구국단원 유필립으로 분했다. 유필립은 유소란(김현주 분)과 부부로 위장해 독립운동을 돕는 인물이다.지난 17일과 18일 방송된 3, 4회에서는 이무생의 능청스러운 연기가 돋보였다. 유필립은 사토 히데오(박진영 분)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이가경과 불륜 관계인 것처럼 연인 행세를 했다. 다정한 말투와 여유로운 표정으로 상황을 모면했지만 이가경과 단둘이 남자 곧바로 경계심을 보였다. 상대와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표현하며 극의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살렸다.김현주와의 장면에서는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유소란을 진심으로 사랑하면서도 자신의 감정을 앞세우지 않는 유필립의 마음을 절제된 표정과 눈빛으로 표현했다. 김유정 앞에서는 능글맞고 때로는 서늘한 인물로, 김현주 앞에서는 애틋한 마음을 품은 남자로 변신하며 같은 작품 안에서도 서로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100일의 거짓말' 역시 초반부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기준 첫 회 5.3%로 출발한 시청률은 2회에서 7.6%로 상승했다.
배우 임시완이 5년 만에 로맨스 작품으로 돌아왔지만, 첫 방송부터 엇갈린 평가를 받았다. 섬세한 표정과 자연스러운 연기 호흡에는 호평이 이어진 반면, 다소 과장된 듯한 말투와 몸짓에는 낯설다는 반응도 나왔다. 기존 재벌 캐릭터와 차별화를 꾀한 임시완의 연기 방식이 향후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임시완은 지난 19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나의 유죄인간'(이하 '나유죄')에서 재벌 3세 윤이준 역을 맡았다. 2021년 JTBC 드라마 '런 온' 이후 5년 만의 로맨스 복귀작이다.'나유죄'는 살인 용의자로 지목된 안하무인 재벌 3세와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특수부대 출신 형사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첫 방송에서는 살인 혐의를 받는 윤이준과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남장을 하고 그의 수행비서로 잠입한 강재희(설인아 분)의 만남이 그려졌다.두 배우의 연기 호흡은 안정적이었다. 임시완은 대사에 맞춘 시선 처리와 표정, 손동작으로 까다롭고 예민한 윤이준의 성격을 표현했다. 설인아 역시 강단 있는 형사와 정체를 숨긴 수행비서의 모습을 오가며 극의 흐름을 이끌었다. 서로를 경계하면서도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두 인물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다만 임시완의 독특한 말투는 호불호가 갈렸다. 윤이준은 비서와 대화를 나누거나 강재희를 면접하는 장면에서 높낮이의 변화가 두드러지는 말투와 섬세한 손짓을 반복했다. 일반적인 재벌 3세 캐릭터에서 기대할 법한 묵직하고 냉철한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까탈스러운 성격을 강조하려는 연기 방식으로 볼 수도 있지만, 일부 장면에서는 말투와 몸짓이 지나치게
그룹 레드벨벳 조이가 약 4년 만에 배우로 돌아온다. 2022년 공개된 '어쩌다 전원일기' 이후 오랜만에 연기 활동을 재개한다.다음 달 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새 드라마 '유일무이 로맨스'는 평범한 취업준비생 공유일(박수영 분)과 톱스타 탁무이(김현진 분)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얼떨결에 톱스타의 매니저가 된 취준생과 스토킹으로 인한 상처를 지닌 배우가 서로에게 빠져드는 과정을 담는다.최근 공개된 1·2차 티저 영상에는 공유일과 탁무이가 서로를 의식하며 가까워지는 모습이 담겼다. 1차 티저에서는 공유일의 평범한 일상에 탁무이가 등장하면서 변화가 시작된다. 탁무이는 공유일에게 적극적으로 호감을 표현하고, 공유일은 "멜로 눈빛 금지"라며 선을 긋는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자신도 모르게 탁무이를 떠올리며 그를 향한 감정을 키워간다.탁무이의 행동에 당황하는 공유일의 모습도 이어진다. 공유일은 자신을 끌어안는 탁무이를 밀어내지 못한 채 "심장이 막 뛰어요"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거리를 두려 했지만, 점차 그에게 마음이 기우는 상황이 그려진다.2차 티저에서는 공유일을 향한 탁무이의 감정이 더욱 구체적으로 표현된다. 어느 순간 공유일을 좋아하게 됐다는 사실을 깨달은 탁무이는 "언제부터? 어떻게?"라며 스스로도 당황해한다. 그러나 이내 자신의 마음을 인정하고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공유일을 바라보는 시간이 늘어나고, 거리낌 없이 애정을 표현하기 시작한다.공유일이 "선 넘지 마요"라고 말하자 탁무이는 "이제 내가 선 왕창 넘을 건데 확
배우 안효섭과 홍화연이 '파이널 테이블'에서 요리 서바이벌에 함께 도전한다.20일 JTBC 드라마 '파이널 테이블'이 방송을 앞두고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파이널 테이블'은 전 세계에서 모인 한국인 셰프들이 최고의 한국인 요리사를 뽑는 '더 테이블: K 셰프 2026'에 참가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예고편은 불길과 연기로 가득 찬 주방에서 시작된다. 뛰어난 요리 실력을 지닌 강한은 레스토랑을 떠나 야외에서 사람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준다. 반면 레스토랑 파밀리아의 오너 최송이는 가게를 유지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고모 최두영(김재화 분)이 폐업을 권하지만, 최송이는 손님을 기다리며 영업을 이어간다.이때 요리 서바이벌 '더 테이블: K 셰프 2026'의 총괄 프로듀서 선정원(정유진 분)이 최송이를 찾아온다. 선정원은 대회에서 우승하면 레스토랑을 살릴 수 있다며 출연을 제안한다. 그러나 최송이는 "난 알아요, 당신들이 왜 이런 대회를 여는지"라며 의심을 나타낸다. 대회를 주최한 평연그룹 회장 문해선(장영남 분) 역시 "그 드라마의 주인공은 우리가 캐스팅한 사람이어야겠지"라는 말을 남긴다.강한이 파밀리아를 방문한 뒤에는 예상치 못한 사건들이 발생한다. 최송이는 강한에게 "평연이 아버지를 죽였어요"라고 말하며 도움을 요청한다. 이후 사고로 파밀리아의 주방이 엉망이 되고, 최송이까지 의식을 잃고 쓰러진다. 강한은 쓰러진 최송이를 끌어안은 채 상황을 살핀다.사고 이후 강한은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라이벌이자 국내 최고 레스토랑의 오너 셰프 차우진(장률 분)이 누군가를 압박하던 모습과 장례식장에서 마
배우 박세영과 곽정욱 부부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결혼 5년 만에 14개월 된 딸을 공개한다.오는 21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640회는 '품에 있는 네가 벌써 그리워' 편으로 꾸며진다. MC 김종민과 랄랄이 진행을 맡는 가운데 배우 박세영과 곽정욱 부부가 새로운 가족으로 합류한다.두 사람은 드라마 '학교 2013'에서 처음 만나 8년간 연애한 끝에 결혼했다. 박세영은 남편과의 연애 및 결혼 과정을 공개한다. 그는 "드라마 촬영 당시에는 안 친했다"고 밝힌 뒤 "내가 멱살 잡고 결혼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박세영은 드라마 촬영 복귀를 앞두고 곽정욱에게 육아를 맡기는 과정도 보여준다. 남편이 딸을 돌보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육아 인수인계표까지 직접 작성한 것. 계획적으로 육아 일정을 관리하는 박세영과 아내의 말을 잘 따르는 연하 남편 곽정욱의 일상이 공개될 예정이다.두 사람의 딸 나엘이도 방송을 통해 처음 공개된다. 생후 14개월인 나엘이는 아빠 곽정욱을 닮은 외모로 눈길을 끈다. 몸무게는 9.2kg으로, 평소 음식을 잘 먹는 모습도 소개된다.'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박의진 텐아시아 기자 ejin@tenasia.co.kr
'엄마가 미쳤어요' 김영옥이 치매 환자 행세를 해온 사실을 아들 부부에게 들킬 위기에 놓였다.지난 19일 방송된 KBS 드라마 '엄마가 미쳤어요' 16회는 시청률 11.1%(닐슨코리아 전국 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같은 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가운데 시청률 1위에 올랐다.방송에서는 강다미(정민아 분)와 차승윤(동하 분)의 관계에 변화가 생겼다. 도둑을 잡으러 갔던 강다미는 현장에서 차승윤과 마주쳤다. 처음에는 그를 도둑으로 의심했지만, 차세나(최유빈 분)의 실수로 두 사람의 패드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강다미의 디자인을 살펴본 차승윤은 디자이너 선배로서 조언을 건넸고, 함께 시장에 가자고 제안했다.조미미(김희정 분)와 주경호(공정환 분) 사이에도 새로운 접점이 생겼다. 주경호가 병원을 열기 위해 조미미의 식당 '미미네 삼계탕' 앞 건물에 임대 계약을 맺은 것. 식당 주인과 단골손님으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은 앞으로도 가까이에서 마주하게 됐다.황금순(김영옥 분)은 손녀 차세나에게 속옷 브랜드 창업 비용을 지원해 주는 대신 조건을 내걸었다. 자신이 운영하는 '황금캐피탈'의 채무자들을 상대로 악성 채권을 추심하라는 것이었다. 차세나가 할머니의 제안을 받아들이게 될지 관심이 쏠렸다.황금순이 손자 차승윤 앞에서 아들을 그리워하는 모습도 그려졌다. 황금순은 홀로 남은 장손 차승윤을 보호하고 첫째 아들 부부의 죽음에 얽힌 진실을 알아내기 위해 오랫동안 치매에 걸린 척해왔다. 이를 모르는 차승윤은 할머니가 아들의 신발을 그리워하자 눈물을 보였다.한편 강학성(이한위 분)의 아내 박지영(조미령 분)은 주경호가 개원할 병원
배우 염승이가 숏드라마 '광안: 세자의 여자'에서 중전 역을 맡아 성준과 대립한다.오는 22일 공개되는 '광안: 세자의 여자'는 동명의 웹툰 '광안'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미친 눈을 가진 자라는 뜻에서 '광안'이라 불리는 세자 이현(성준 분)과 그를 암살하기 위해 궁에 들어온 자객 은우(츄 분)의 이야기를 그린 궁중 로맨스다.염승이는 극 중 어린 아들의 안위와 자신의 권력을 지키려는 중전을 연기한다. 궁중 권력을 쥔 중전은 세자 이현을 끊임없이 감시하고 견제하는 인물이다. 겉으로는 우아하고 품위 있는 모습을 유지하지만, 권력을 지키기 위해서라면 냉정한 판단도 마다하지 않는다.특히 중전은 세자 이현과 대립하며 궁중 암투의 한 축을 담당한다. 아들을 보호하려는 모성애와 권력을 놓지 않으려는 욕망이 공존하는 캐릭터로, 염승이가 이번 작품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도 관전 요소다.염승이는 이번 작품을 통해 본격적인 사극 연기에 도전한다. 앞서 연극 '쉬어매드니스', 웹드라마 '가두리횟집', tvN '금주를 부탁해', '내일도 출근!', 영화 '지하 아이돌', '와이프' 등에 출연했다.한편 '광안: 세자의 여자'는 오는 22일 오후 5시 레진스낵에서 공개된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지코(34)가 하이브 임원들만 가지고 있는 슬리퍼를 자랑한다. 20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되는 SBS Plus·MBN ‘상남자의 여행법 in 대만’ 3회에서는 추성훈, 김종국, 지코가 대만 자이 현 야시장에서 ‘돈잡기 게임’에 도전하며 불꽃 튀는 승부욕을 터트린다. 세 사람은 통 속에 들어가 강풍에 흩날리는 대만 지폐를 잡아 2000TWD(한화 약 8만 2000원) 이상을 모으면 해당 금액을 가져갈 수 있다는 설명에 결연한 의지를 다진다.김종국은 ‘런닝맨’으로 다져진 게임 감각을 바탕으로 고도의 집중력을 발휘한다. 김종국이 시작과 동시에 양손으로 지폐를 쓸어 담자 주위에서는 탄성이 터지지만, 사장님은 비상이 걸린다. 게임이 끝난 후 김종국의 움켜쥔 손에서 지폐가 쏟아지자, 지코는 “형 마술하는 것 아니냐”라며 놀라워한다. 지코 역시 “오늘 설욕전 한 번 가야겠다”라며 비장한 표정으로 기계 안에 들어선다. 이어 빠르게 흩날리는 지폐를 향해 연신 손을 뻗고, 급기야 댄스 안무를 연상시키는 현란한 몸놀림까지 보이며 분투한다. ‘은퇴전’을 앞둔 추성훈은 끊임없이 격투기에 도전하는 솔직한 이유를 털어놓는다. 지코가 옥타곤에 등장할 때와 승리했을 때 중 언제 아드레날린이 더 강하게 솟는지 묻자, 추성훈은 “이겼을 때”라며 “이기는 순간에 올라오는 느낌은 진짜 잊지 못한다. 그래서 하는 거다”라고 파이터로서의 속내를 전한다. 이어 추성훈은 지코를 향해 공감 어린 한마디를 건네 호응을 얻는다. 지코는 여행 중에도 본업을 놓지 않는 ‘엔터 수장’의 면모를 뽐낸다. 형들이 운동하러 간 사이 자유시간을 활용해 기획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