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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형탁, 17살 어린 日 아내 어떻게 만났나 했더니…"100% 지분" 오작교 있어('슈돌')

    심형탁, 17살 어린 日 아내 어떻게 만났나 했더니…"100% 지분" 오작교 있어('슈돌')

    심형탁이 17살 어린 일본인 아내 사야와 자신을 연결해 준 큐피드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오는 3일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588회는 ‘까꿍까꿍~ 우리 아기!’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심형탁, 슈퍼맘 김윤지가 함께한다.이번 방송에서는 ‘슈돌’의 ‘만찢베’(만화 찢고 나온 베이비) 하루의 200일 모습과 심형탁의 남다른 도라에몽 사랑이 공개된다. 심형탁이 아들 하루의 200일 발 도장을 의미있게 남기고 싶어 도라에몽 포스터를 준비한 것. MC들이 "이제는 에몽이도 우리 가족같아"라며 에몽이 고정 출연설을 제기하자 심형탁은 "에몽이 덕분에 사야와 결혼했다"라며 아내와의 첫 만남에 도라에몽의 지분이 100% 였다고 밝힌다고.그런가 하면, 심형탁은 혼자서 앙증맞은 하루의 발 도장 찍기에 도전한다. 200일을 기념해 성장한 하루의 발 도장을 에몽이의 발 안에 찍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 심형탁의 눈빛에는 장인 정신이 담겨있다. 특히 하루의 자그마한 발이 포착되자 최지우는 "너무 쬐그매"라고 하루의 귀여움에 매료된다고. 하루 200일 발도장 찍기는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한편,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함은정, 박윤재에 살벌한 경고…"더러운 수 그만 쓰고 조사나 받아" ('여왕의집')

    함은정, 박윤재에 살벌한 경고…"더러운 수 그만 쓰고 조사나 받아" ('여왕의집')

    함은정이 박윤재에게 경고했다.2일 7시 50분 방송된 KBS2TV '여왕의 집' (연출 홍석구, 홍은미/극본 김민주)87회에서는 강재인(함은정 분)이 황기찬(박윤재 분)에게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황기찬은 정오성(김현균 분)과 김도영(서준영 분)을 앞에 두고 투자계약 파기를 주장했다. 이에 강미란(강경헌 분)은 "황 회장 발언은 무시하시라"며 "저희 이사진은 DH홀딩스와 기존 계약대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했다.황기찬은 당황한 채로 통화하며 "담당 검사가 바뀌었다는 거냐"며 "바뀐 담당 검사랑 자리 좀 마련해 달라"고 했다. 이어 "내가 어떻게든 구워 삶겠다"며 "어차피 다른 사람이 특정될 만한 뭔가가 있는 건 아니란 거잖냐 부탁 좀 하겠다"고 한 뒤 전화를 끊었다.이때 뒤에서 나타난 강재인은 음성 녹음을 꺼내며 등장했다. 음성에서는 "살려달라"며 "정신차리라 이대로 전부 망칠 셈이냐"라는 내용이 담겼다. 갑자기 나타난 강재인과 음성에 황기찬은 깜짝 놀랐다. 황기찬이 놀라자 강재인은 "당신이 궁금해 하는 것 같아서 왔다"며 "새로운 용의자로 당신이 특정된 이유 이제 이해가 된다"고 했다. 황기찬은 당황하며 "어떻게 이럴 수 있냐"고 했다. 이에 강재인은 "검찰에 증거로 다 넘겼으니까 더러운 술수 그만 쓰고 조사나 받으라"고 경고했다.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 아빠 김창열은 악동인데, 아들은 모범생…'서울대→연세대' 자식 농사 대박난 ★들[TEN피플]

    아빠 김창열은 악동인데, 아들은 모범생…'서울대→연세대' 자식 농사 대박난 ★들[TEN피플]

    자녀들을 명문대에 보내는 등 자식 농사에 성공한 학부모라면 응당 뿌듯할 것이다. 스타도 다르지 않다. 자녀를 국내 최고의 명문대를 보낸 스타들의 모습은 부러움을 산다. 자녀들을 해외 유학이 아닌 국내파 인재로 키워낸 스타들의 사례를 살펴봤다.정은표의 첫째 아들 정지웅은 정시로 서울대 인문학과에 입학했다. 국내 최고의 수재들이 모이는 학교인 만큼 정은표 부부가 특별한 사교육을 시키지 않았을까 싶지만, 정은표는 아들의 학업에 크게 관여하지 않았다고. 정은표는 "초등학교 졸업까지 스스로 학습하도록 훈련을 시켰고 중학교부터 관여 안 했다"고 밝혔다. 또한 "초등학교 때 일일 학습지가 밀려 한 번에 많이 해야 했다. 그래서 하루 분량 끝내면 마음껏 놀라고 했다. 그랬더니 어느 날부터 아이들이 새벽 6시에 일어나서 공부하기 시작했다"며 자발적 학습 환경을 조성한 사실을 전했다. 학원은 아이가 원할 때 보냈다고 한다.정지웅은 어릴 적 예능 '붕어빵'에서 귀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어느덧 군 복무도 마친 정지웅은 입대 전 120kg이었던 몸무게를 최근 73kg까지 감량, 날씬해진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지웅은 래퍼를 희망하며 Mnet '고등래퍼3'에도 출연했다.김창열은 '악동'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아들은 '모범생'으로 키웠다. 최근 방송된 채널A 예능 '절친 토큐멘터리 – 4인용식탁'에 김창열은 21살이 된 아들 김주환과 함께 등장했다.명문고로 꼽히는 강남의 자사고인 현대고를 졸업한 김주환은 2023년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진학했다. 김창열 아들은 연예인 못지않은 훤칠한 비주얼과 190cm의 큰 키로 다른 출연

  • 복수 위해 전노민과 결혼한 장신영, 서하준에…"회사를 뺏아야 해" ('태양을삼킨여자')

    복수 위해 전노민과 결혼한 장신영, 서하준에…"회사를 뺏아야 해" ('태양을삼킨여자')

    서하준과 장신영이 더욱 애틋해졌다.2일 저녁 7시 5분 방송된 MBC '태양을 삼킨 여자'(연출 김진형/극본 설경은)62회에서는 문태경(서하준 분)과 백설희(장신영 분)의 대화가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문태경은 "이거 민두식(전노민 분) 것이 맞냐"고 물었고 백설희는 "내가 못 알아보면 누가 알겠냐"며 "분명하다"고 했다. 문태경은 "그럼 결국에 그 사람이 그런거다"고 분노하며 민두식을 찾아가려 했다. 백설희는 "찾아가서 뭘 어쩌려고 이러냐"고 했고 문태경은 "이거 놔라"며 "그럼 여기 이대로 있어야 하냐"고 했다.이에 문태경에게 백설희는 "민두식 회장이 아저씨한테 어떻게 했는데 찾아가서 주먹질이라도 할거냐 아니면 멱살 잡으려고 할 거냐"며 "아니 그런거라면 나라도 힘을 보태겠는데 그게 아니라 그렇게 해서 해결 될 일 아니지 않냐"고 했다. 결국 백설희는 문태경을 껴안으며 "이 피 묻은 손수건으로 민두식 버려줄 순 없다"며 "그 사람이 어떻게 나올지 알지 않냐"고 했다. 문태경은 "어떻게 사람에게 이렇게까지 잔인한 짓을 할 수 있냐"며 눈물을 흘렸다. 백설희는 "민두식 하나 벌 주는 거 다가 아니다"며 "다른 사람 피 따위에 올린 민강 유통을 뺏어야 한다"고 했다.백설희는 "민강은 민두식 회장이 목숨 같은 거다"며 "민강이 무너지면 스스로 자폭할 거다"고 했다. 이어 "그러면 모든 진실이 세상에 드러나게 될 거다"며 "이 회사에 있는 문태경 씨 부모님 지분 그거 돌려받아야 하지 않냐"고 했다. 이어 "조금만 참아라"며 "돌아가신 분들도

  • 정상훈, ♥아내와 결혼 앞두고 들은 독설은…"나보다 훨씬 오래 살았는데?"('아침마당')[종합]

    정상훈, ♥아내와 결혼 앞두고 들은 독설은…"나보다 훨씬 오래 살았는데?"('아침마당')[종합]

    배우 정상훈이 무명 시절 결혼 비화를 털어놓았다. 2일 방송된 KBS 1TV 시사교양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서 배우 정상훈이 게스트로 나섰다. 정상훈은 어린 시절을 돌아봤다. 그는 "어릴 적 형편이 어려워 이사를 많이 다녀 적응하기 바빴다. 중학교 때부턴 살림이 좀 나아져서 정착을 했다. 친구들 앞에 나서 오락부장도 했다"고 회고했다. 정상훈은 자신감의 뿌리를 언급했다. 그는 "할머니가 독실한 불교 신자셨다. 절에 갔다 오시면 제게 '넌 크게 될 것'이라고 하셨다. 그때부터 스스로에 대한 근거 없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정상훈은 부모의 영향을 짚었다. 그는 "아버지는 전형적인 무뚝뚝한 아버지셨고, 어머니는 제게 사랑하다는 말을 정말 많이 하셨다. 어릴 땐 좀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아이를 낳고 보니 그 말이 얼마나 중요한지 몸소 느꼈다"고 전했다. 정상훈은 진학과 진로 전환도 공개했다. 그는 "서울예대에 가기 전엔 미대생이었다. 전적대 축제에서 우연히 MC를 보게 됐는데 정말 재밌더라. 일간지를 보니 신동엽 선배가 서울예대 개그클럽 소속이라고 쓰여 있었다. 그래서 휴학을 하고 서울예대에 도전했다"라고 설명했고 "나를 알리기 위해 1년 내내 학교에서 노란 옷만 입고 다녔다. 멀리서 봐도 저인 줄 알더라"고 덧붙였다. 정상훈은 무명 시절 결혼 이야기도 꺼냈다. 그는 " (아내가) 의리가 있는 것 같다. 처음 얘기하는데 창피하지만 제가 결혼할 때 1천만 원이 있었다. 아내는 저보다 아주 어린데 2천만 원이 있었다. 아내가 저한테 '진짜 천만 원밖에 없어? 거짓말 하지 마. 진짜 왜 그래. 말도 안

  • 김지민♥김준호, 결혼 2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각방살이→"코 심하게 골아서 따로 자" ('사랑꾼') [종합]

    김지민♥김준호, 결혼 2개월 만에 안타까운 소식 전했다…각방살이→"코 심하게 골아서 따로 자" ('사랑꾼') [종합]

    지난 7월 결혼식을 올린 코미디언 김지민, 김준호 부부가 각방살이를 고백했다.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는 김지민, 김준호의 신혼 생활과 배우 최성국, 윤기원, 개그맨 심현섭이 부부 동반 모임을 갖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김지민과 김준호는 물건을 찾기 위해 한 방으로 향했다. 이에 제작진이 "여기는 창고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네"라고 답했다. 그러나 김준호는 "무슨 소리냐. 내가 코를 많이 골면 따로 자는 방이다"라고 말했다.김지민은 "오빠가 코를 많이 골면 여기로 피신하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제작진은 "침대가 없는 거냐"고 물었다. 김지민은 "말하지 마라. 침대 놔두면 자연스럽게 각방을 쓰게 된다"고 설명했지만 이내 깜짝선물로 침대를 구입한 사실이 공개되면서 웃음을 자아냈다.침대 위에 꽃을 올리던 김지민은 "우리 오빠가 힘이 약해서 뜨밤이 안 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를 지켜보던 최성국은 "저렇게 하면 방에서 안 나올 거다"라고 반응했고, 김지민은 "진짜 안 나온다. 밥 먹을 때랑 똥 쌀 때만 나온다"고 웃으며 말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최성국이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최성국은 "결혼한다고 했을 때 (아내) 친구들이 안타까워하는 게 있었다. 근데 아내가 '오빠는 나를 정신 못 차리게 해'라는 이야기를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그는 "(아내가) '이성적인 생각을 못 하게 했다'라고 했다"라며 웃어 보였다. 이에 최성국의 아내는 "진짜 맞다. (이성적인 생각이) 들만하면 이상하게 확 잡혔다"고 덧붙였다. 최성국은 "나랑 같이 살아

  • 연인 동영상 팔아 돈벌이…사랑꾼 남친의 충격적 두 얼굴 ('비하인드')

    연인 동영상 팔아 돈벌이…사랑꾼 남친의 충격적 두 얼굴 ('비하인드')

    다정한 연인의 모습 뒤에 감춰진 실체가 공개된다.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이하 '비하인드')에서는 '자신의 前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한 여성들'을 찾는 유리씨(가명)의 사연이 공개된다.어느 날 SNS에 기묘한 글이 올라왔다. 글을 올린 사람은 20대 여성 이유리(가명) 씨. 그가 찾고 있는 사람은 자신의 전 남자친구와 성관계를 한 여성들이다.그의 남자친구는 다정하고 헌신적인 '사랑꾼'이었다. 공개적인 연애를 이어가며 결혼을 꿈꿨다. 그러던 어느 날, 유리 씨는 남자친구의 휴대전화에서 충격적인 영상을 발견한다. 그뿐 아니라 다른 여성들의 성관계 동영상이 수십 개 담겨 있었던 것. 심지어 남자친구는 그 영상을 유포해 수익을 올려온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유리씨는 사건을 공론화하기 위해 SNS에 다른 피해자들을 찾는 글을 올렸고, 그와 잤다는 여성들이 속속 등장하기 시작한다. 피해 여성들이 어렵게 용기를 내 '비하인드' 카메라 앞에 섰다. 다정한 연인의 모습 뒤에 감춰진 실체와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킨다.JTBC '아무도 몰랐던, 비하인드'는 이날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5개월 만에 폭로 당했다…"행복해 보이지 않아" ('돌싱포맨')

    '11살 연하♥' 김종민, 결혼 5개월 만에 폭로 당했다…"행복해 보이지 않아" ('돌싱포맨')

    지난 4월에 결혼한 방송인 김종민이 11살 연하 일반인 아내와의 결혼 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2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차태현, 김종민, 레오 란타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 현장에는 김준호의 절친 차태현과 김종민이 등장했다. 돌싱포맨과 차태현은 김종민이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며 새신랑 김종민을 모함에 빠트렸다. 이에 걸려든 김종민은 “결혼 후 자유를 잃었다”며 하나둘씩 털어놓기 시작해 폭소를 자아냈다. 탁재훈은 “결혼반지 안 하고 다니면 어떻게 되냐” 묻자 김종민은 순식간에 그렁그렁해진 눈으로 ‘이 행동’을 보여 현장이 뒤집어졌다는데, 과연 어떤 행동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새신랑 김종민이 “절대 예고 없이 친구들을 집에 데려가는 짓은 안 한다”며 당당하게 자신하자, 막무가내 돌싱포맨은 결국 방송 최초 김종민 아내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했다. 통화 내내 시종일관 웃어넘기던 김종민의 아내는 전화를 끊으며 김종민에게 의미심장한 말 한마디를 남겨 현장이 초토화됐다는데, 이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2일 화요일 밤 10시 40분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 박은혜, 화가 남편과 이혼했다…사유는 딸 때문, "숨겨진 진실 알게 돼" ('마리')

    박은혜, 화가 남편과 이혼했다…사유는 딸 때문, "숨겨진 진실 알게 돼" ('마리')

    배우 박은혜, 류진, 황동주, 공정환이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 출연한다.오는 10월 첫 방송되는 KBS1 새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피보다 진하고, 정자보다 끈질긴 별난 가족의 탄생을 그린 드라마다.‘마리와 별난 아빠들’은 드라마스페셜 2023 ‘도현의 고백’과 ‘오버랩 나이프, 나이프’,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대하 사극 ‘고려거란전쟁’ 등에서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서용수 감독과 ‘미워도 사랑해’, ‘여고 동창생’ 등 휴먼 드라마 장르에서 유려한 필력을 뽐낸 김홍주 작가가 뭉친 작품이다.2일 ‘마리와 별난 아빠들’ 측은 하승리(강마리 역), 현우(이강세 역)에 이어 박은혜(주시라 역), 류진(이풍주 역), 황동주(강민보 역), 공정환(진기식 역)의 캐스팅 소식을 전했다.먼저 박은혜는 마리의 사고뭉치 엄마 주시라 역을 맡았다. 미팅에서 만난 첫사랑 민보를 놓치고 싶지 않았던 시라는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결혼했다. 아이를 낳아 화목한 가정을 꾸리길 꿈꿨지만, 마리의 출생과 관련해 감춰온 비밀이 드러나며 이혼을 했다. 이제는 다 큰 딸 마리, 엄마 윤순애와 아웅다웅 살던 도중 갑작스러운 민보의 귀국으로 시라의 인생에 파도가 치기 시작한다. ‘환혼’, ‘연모’, ‘쌍갑포차’ 등 등장하는 드라마마다 존재감을 드러낸 박은혜가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류진은 강세의 형이자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의사 이풍주로 분한다. 해외 생활을 하던 그는 스승의 부탁으로 15년 만에 한국으로 돌아온다. 그러나 자신

  • 7월엔 강세정, 9월엔 홍자가 좋다고…박광재, 심장이 2개인가[TEN피플]

    7월엔 강세정, 9월엔 홍자가 좋다고…박광재, 심장이 2개인가[TEN피플]

    짧은 시간 안에 벌써 2번째 러브라인이다. 그것도 같은 프로그램 안에서 3개월 사이에 비즈니스 썸을 또 만든 박광재다. 어느 정도는 재미로 웃어넘기지만, 반복되는 비즈니스 썸은 진정성을 떨어뜨린다.농구선수 출신 박광재는 KBS Joy, KBS2 '오래된 만남 추구'(이하 '오만추') 2기, 3기에 출연했다. 박광재는 2기 종영 후 3기 마지막 남자 출연자로 재등장했으며 역대 출연진 중에 재출연한 유일한 인물이다.박광재는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전파를 탔던 2기에서는 최종 커플에 성공하지는 못했지만 강세정과 러브라인을 이루었다. 강세정에게 일편단심이었던 박광재는 당시 눈물까지 보였다.연이어 지난 1일 종영한 3기에서 박광재는 트로트 가수 홍자와 최종 커플에 성공했다. 그는 3기 최종화에서 홍자에게 고백하며 박광재는 "첫인상부터 너무 마음에 들었다. 싫어할 만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었다"고 말했다.예능이라는 장르 특성상 어느 정도의 설정과 연출은 불가피하다. 그러나 불과 3개월만에 또 다른 여성 출연자와 사랑에 빠지는 박광재의 모습에서 진정성을 보기는 어렵다.특히나 2기는 지난 7월 21일이 마지막 방송, 3기 시작은 지난 7월 28일이 첫 방송이다. 말이 시즌제일뿐, 섹션만 나눠놓은 거라 시청자 입장에서는 박광재의 러브라인을 매주 보고 있는 셈이다.3개월 사이에 한 예능에서 엮인 여자 연예인만 벌써 2명이다. 시청자들이 보고 싶은 건 진심없는 박광재의 가짜 썸이 아니다.운동선수 출신 박광재가 방송인으로서, 배우로서 꾸준히 사랑받으려면 의미 없는 핑크빛이 아니다. 자신의 정체성과 개성을 견고히 할 때가 아닐까.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고윤정, 유명 男 유튜버와 남모를 인연 있었다…직접 대기실까지 방문 ('라스')

    고윤정, 유명 男 유튜버와 남모를 인연 있었다…직접 대기실까지 방문 ('라스')

    유튜브 140만 구독자를 보유한 나선욱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한다. 최근 체중 34kg을 감량했다는 그는 심지어 '개그계의 메기남' 자리를 노리고 있다고 해 눈길을 끌 예정이다.오는 3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 / 연출 황윤상, 변다희)는 서장훈, 신기루, 신동, 나선욱이 출연하는 ‘올 덩치 프로젝트’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나선욱은 '99대장 문신돼지'에 이어 새롭게 밀고 있다는 레전드 부캐를 공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만의 전매특허 성대모사 퍼레이드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특히 서장훈이 지켜보는 앞에서 과감하게 서장훈 성대모사를 펼쳤다고 전해져, 과연 이를 본 당사자의 반응은 어땠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그는 가수 강민경 측에서 콘텐츠 협업 섭외가 왔으나 스케줄이 맞지 않아 거절했다가, 강민경이 직접 전화로 섭외 전화를 걸어와 출연을 승낙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주목을 받는다. 심지어 배우 고윤정이 자신을 만나기 위해 직접 대기실로 찾아왔다는 놀라운 사연을 전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만든다. 특히 인기 드라마 ‘열혈사제2’ 특별 출연으로 김남길과 연기 호흡을 맞출 당시 김남길에게 직접 애드리브 지시를 받으며 극진한(?) 대접을 받은 비하인드를 전하며, 배우계 황금 인맥을 얻은 일화를 전한다. 한편, 나선욱은 본인의 눈이 손석구 눈과 닮았고, 심지어 박보검을 패러디한 ‘밥머검’으로 활동했던 적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 "대본 보고 있어" 원빈, 아들은 벌써 초4인데…♥이나영만 벌써 4번째 복귀 [TEN피플]

    "대본 보고 있어" 원빈, 아들은 벌써 초4인데…♥이나영만 벌써 4번째 복귀 [TEN피플]

    배우 원빈이 15년째 작품 공백기를 이어가는 상황 속 아내인 배우 이나영이 작품 복귀를 알렸다. 이나영의 복귀는 결혼 후 이번이 네 번째다. 지난해 대본을 보고 있다는 근황이 알려졌음에도, 원빈은 여전히 배우가 아닌 광고 모델만을 유지하고 있다.2일 이나영의 지니 TV 오리지널 드라마 '아너' 출연 소식이 알려졌다. '아너' 측은 이나영이 스타 변호사 윤라영 역을 맡는다고 밝혔다. 윤라영은 뛰어난 언변과 눈부신 외모로 방송가에서 종횡무진하고, 수십만의 SNS 팔로어 수도 보유한 셀럽 변호사지만, 화려한 겉모습 뒤 오랜 시간 감춰온 상처와 불안이 있는 인물이다.'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이다. 이나영과 함께 정은채, 이청아가 캐스팅됐다. 세 사람은 20대에 대학에서 만난 이십년지기 친구이자, 여성 범죄 피해자를 전문으로 변호하는 로펌 L&J(Listen and Join)의 변호사로 분한다. 2026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나영의 드라마 복귀는 2023년 '박하경 여행기' 이후 3년 만이다. TV 드라마로는 2019년 '로맨스는 별책부록' 종영 후 무려 7년 만이다. 1999년 배우로 데뷔한 이나영은 많은 드라마, 영화에서 활약했고, 2004년에는 영화 '아는 여자'로 여우 주연상까지 거머쥐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그러나 혼전임신으로 2015년 5월 원빈과 결혼, 12월에 아들을 출산한 이후에는 작품 활동이 뜸했다. 아들은 올해 11살로, 초등학교 4학년이다.다만 2010년 영화 '아저씨' 이후 단 하나의 작품 활동도 하지 않는 원빈과 달리 이나영은 꾸준히 대중에게 얼굴을 내비쳤다. 결혼 후 드라마 두 편과 영

  • 이찬원, 암살설 주장했다…수상한 흔적 가득('셀럽병사')

    이찬원, 암살설 주장했다…수상한 흔적 가득('셀럽병사')

    정규 첫 방송되는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에서 '소년왕' 투탕카멘의 죽음과 저주에 얽힌 소문이 밝혀진다. 이찬원은 '투탕카멘'의 암살설을 언급했다.2일 방송될 KBS 2TV '셀럽병사의 비밀' 정규 첫 방송에서는 3300년 전 이집트 신왕국 제18왕조 파라오 '투탕카멘'의 수상한 죽음을 파헤친다.1922년 영국의 '카나본 백작' 조지 허버트의 후원으로, 다른 왕의 무덤에 비해 작은 규모인 '투탕카멘'의 무덤이 발굴됐다. 무덤 위에 노동자들의 숙소가 지어질 정도로 존재감이 미미했던 만큼, 투탕카멘의 무덤은 도굴꾼들의 손이 닿지 않은 채로 온전하게 봉인됐다. 투탕카멘의 무덤 속 부장품에 쓰인 황금의 양만 150~200kg에 달할 정도로, 어마어마한 유물이 발견됐다.이 놀라운 발견에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카나본 백작의 갑작스러운 돌연사가 전 세계를 공포에 몰아넣었다. 그의 죽음 당시 이집트 수도인 카이로가 정전됐다는 소식은 '투탕카멘의 저주' 소문의 시작점이 됐다. 곧이어 영국에 있는 카나본 백작의 반려견도 죽었고, 무덤 발굴 참여자 중 20명이 사망했다는 소식까지 전해졌다. 그중 한 고고학자는 "나에게 저주가 내렸다"는 유서를 남기고 유명을 달리해 소문에 불을 붙였다. 이집트 전문가 곽민수는 "저는 '저주 스토리'에 전부 다 동의할 수 없지만, '투탕카멘'이라는 인물의 죽음에는 분명한 미스터리가 있다"며 본격적인 이야기로 들어갔다. 또 이찬원도 "제 새로운 가설은, 투탕카멘이 누군가에 의해 암살됐다는 것"이라며 '암살설'을 주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무덤의 주인인 파라오 투탕카멘은 조사 결

  • '37세' 김연경, 은퇴 4개월 만에 새출발…배구 구단 창설, '필승 원더독스' 팀 꾸렸다

    '37세' 김연경, 은퇴 4개월 만에 새출발…배구 구단 창설, '필승 원더독스' 팀 꾸렸다

    ‘배구 황제’ 김연경(37)의 감독 모습부터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결의가 담긴 MBC ‘신인감독 김연경’ 1차 포스터 2종이 공개됐다.오는 9월 첫 방송되는 MBC 새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은 지난 5월 은퇴 후 신인감독으로 돌아온 배구계의 전설 배구 황제 김연경의 구단 창설 프로젝트다.2일 공개된 포스터는 선수 시절 전무후무한 커리어를 쌓아 올린 김연경의 얼굴이 한가득 채워져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연경은 진지한 눈빛과 함께 감독다운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압도적인 포스를 자랑한다. “끝장내거나 끝장나거나”라는 문구와 함께 어우러진 그녀의 모습에서는 ‘감독 김연경’의 새로운 매력이 고스란히 느껴져 선수에서 지도자로 이어지는 새로운 챕터를 기대하게 한다. 배구 역사상 전례 없는 커리어를 지닌 김연경은 세계 정상급 무대에서 다져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월드 클래스 지도력을 발휘할 예정이다.또 다른 포스터에서는 ‘필승 원더독스’ 팀 멤버들의 뒷모습이 처음으로 공개되며 배구 팬들을 비롯한 모두의 가슴을 뛰게 만든다. 프로 무대에서 방출된 선수, 프로 진출을 꿈꾸는 실업팀 선수, 은퇴 후 다시 코트를 밟으려는 선수 등 다양한 배경을 지닌 이들이 팀에 합류한 가운데, “언더에서 원더로”라는 문구 역시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의 남다른 각오를 엿볼 수 있다. 앞서 팀 매니저로 세븐틴 멤버 승관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던 상황. 현역 시절 누구보다 뜨거운 승부욕과 리더십으로 세계 무대를 평정했던 김연경이 필승 원더독스 선수들, 그리고 든든한 팀 매니저와 함께 어떤 이야기를 써

  • [종합] 안정적인 시즌제 예능이 대부분…25년 하반기, 망하는 게 더 이상한 넷플릭스

    [종합] 안정적인 시즌제 예능이 대부분…25년 하반기, 망하는 게 더 이상한 넷플릭스

    넷플릭스가 올 하반기부터 매달 펼쳐지는 '논스톱 예능 슬레이트'를 예고했다. 다만 대부분이 이미 성공을 거둔 뒤 시즌제로 진행하는 예능이라 점이 다소 아쉬움을 자아낸다.2일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넷플릭스 예능 페스티벌 2025'가 진행됐다. 황슬우, 장호기, 김예슬, 김학민, 김재원, 정종연, 이소민, 김노은 PD와 유기환 디렉터가 참석했다.행사에서는 '크라임씬 제로', '미스터리 수사단2', '피지컬: 아시아',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2', '케냐 간 세끼', 이서진의 달라달라', '솔로지옥5',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2', '대환장 기안장2', '유재석 캠프' 등 공개를 앞두고 있는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유기환 디렉터는 "지난해는 굉장히 의미 있던 해다. '흑백요리사'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요식업계 전반적으로 활력을 넣었으며 한식을 향한 관심을 일으켰다. 또 '피지컬: 100'이 미국 버전으로 제작한다. 이 전에는 이탈리아 버전이 발표됐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의미 있는 성과뿐만 아니라 신예 PD들과 적극적인 협업을 이룰 예정이다. 넷플릭스의 성공한 포맷을 세계관 확장으로 이어가고자 한다. 민박 예능이 그 예시다. 1개월에 1개월, 논스톱 예능 슬레이트를 선보이고자 한다"라고 설명했다.오는 23일 '크라임씬 제로'를 시작으로 10월엔 '피지컬: 아시아', 11월엔 '케냐 간 세끼', 12월엔 '흑백요리사2'가 차례대로 공개된다. 내년 1월에는 '솔로지옥5', 2월에는 '미스터리 수사단2'가 나오고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