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방송된 ENA와 SBS Plus 예능 '나는 SOLO'에서는 남자들의 선택으로 진행된 저녁 데이트 후 더욱 복잡하게 꼬인 32기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영수와 영식은 영숙과 2:1 데이트에 나섰다. 차에 오르기 전부터 영숙의 옆자리를 두고 미묘한 신경전이 펼쳐진 가운데, 영숙은 고민 끝에 뒷좌석을 선택했다. 이를 본 영수는 인터뷰에서 "저를 배려해주는 것 같아 희망이 있다고 생각했다"며 기대를 내비쳤다.
반면 광수와 옥순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데이트를 이어갔다. 데이트 후 광수는 "생각이 많이 다르지 않아 좋았다"고 호감을 표현했다. 현숙과 경수 역시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했다. 경수의 확실한 답변에 현숙은 "접으려던 마음이 다시 살아났다"고 털어놨다.
영수는 영숙과의 대화에서 직업과 공통 관심사를 앞세워 호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영숙은 "이미 마음을 정했다"며 영식에게 마음이 향했다고 밝혔다. 이후 이 사실을 전해 들은 영식은 "이젠 걸리는 게 없다"며 기뻐했다.
같은 시각 영호는 정희를 찾아가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정희 님에게 쓰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정희는 운전 성향 등을 이유로 고민을 내비쳤지만, 영호의 설명을 들은 뒤 인터뷰에서 "기대된다"며 한층 누그러진 마음을 보였다.
5일 차 아침, 영수는 순자를 찾아가 공통 관심사인 골프를 언급하며 호감을 표현했다. 그러나 이내 영숙과 정숙에게도 '슈퍼 데이트권'을 고민했었다고 말해 순자를 당황하게 했다. 이를 지켜본 송해나는 "왜 자꾸 2순위처럼 느껴지게 말하느냐"며 답답해했다.
이어 '나는 SOLO' 사상 첫 슈퍼 데이트권 팀 대항전이 시작됐다. 첫 번째 경기에서는 영수의 활약으로 '솔로팀'이 승리했고, 두 번째 경기에서는 재대결 끝에 '나라팀'이 승리했다. 예고편에서는 영자가 "슈퍼 데이트권을 따면 영철 오빠에게 쓰려고 했다"고 고백해 반전을 예고했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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