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이 현재 거주 중인 연희동 주택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샘 해밍턴 SNS
방송인 샘 해밍턴이 현재 거주 중인 연희동 주택에 대해 언급했다. / 사진=샘 해밍턴 SNS
방송인 샘 해밍턴이 전직 대통령이 살던 집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양락 1번지'에는 '한국에서 애 키우기 너무 힘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방송인 사유리와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최양락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최양락은 "자가로 좋은 집을 구매했다는 기사를 봤다. 위치가 어디냐"고 묻자, 샘 해밍턴은 "연희동에 거주 중"이라고 답했다. 이에 최양락은 "연희동이면 전직 대통령 두 분이나 살았던 동네 아니냐. '난 29만 원밖에 없어' 그분 동네였지 않느냐"며 전두환 전 대통령을 언급했고, 샘 해밍턴은 "거기 옆옆옆집이다"라고 웃으며 받아쳤다.
방송인 샘 해밍턴이 전직 대통령의 집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양락 1번지' 유튜브 영상 캡처
방송인 샘 해밍턴이 전직 대통령의 집 인근에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 사진='양락 1번지' 유튜브 영상 캡처
샘 해밍턴은 층간소음 때문에 주택으로 이사를 결정하게 됐다고. 그는 "아파트에서 살 때는 아이들에게 하루 종일 '뛰지 마, 뛰지 마'라는 소리를 입에 달고 살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아이들이 처음에는 마당에서 잘 놀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마당에도 안 나가고 집 안 소파에만 누워 있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사유리는 샘 해밍턴의 집을 방문했던 일화를 전했다. 그는 "샘의 집을 가봤는데 진짜 좋아서 돈이 많이 모이면 그 집을 사고 싶었을 정도였다"며 "특히 마당이 엄청 컸다"고 말해 부러움을 표현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앞서 채널A 예능 '4인용 식탁'에 출연해 현재 거주 중인 연희동 주택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이후 수입이 늘면서 한국 생활 19년 만에 첫 자가를 마련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주원 텐아시아 기자 pjw0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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