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이국대사관'은 대한민국에 거주 중인 이국민(異國民)을 관리하는 주한이국대사관에 실수로 발령받은 인간 신입 외교관과 알고 보면 정체가 용(龍)인 대사의 로맨틱 코미디를 그린다.
극 중 이준호는 세상에서 가장 신이한 대사관의 수장이자 물을 다스리는 수신(水神) 차연 역을 맡았다. 차연은 부드럽고 고요하면서도 때로는 거센 물결처럼 격렬한 성정을 지닌 인물이다. 천 년 넘게 이 땅을 떠나지 못하던 그의 삶은 한 인간과의 예상치 못한 만남을 계기로 변화를 맞는다.
이준호와 호흡을 맞출 인간 신입 외교관 고미우 역에는 8살 연하 배우 홍화연이 캐스팅됐다. 고미우는 아시안게임 양궁 금메달리스트 출신으로, 인간은 들어설 수 없는 주한이국대사관에 발령받은 유일한 인간 외교관이다.
한편 '주한이국대사관'은 2027년 중 방영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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