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까지 2회를 남긴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은 지난 8회 수도권 23.6%, 전국 23.1%, 순간 최고 26.2%를 기록하며 또 한 번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SBS 금토드라마 역대 2위 시청률을 찍었다. 현재 1위는 ‘펜트하우스2’(29.2%)다.
8회에서는 북한 최고위급 망명자 리응령(이재용)을 보호하라는 마지막 임무를 받은 김부장(소지섭)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리는 모습이 담겼다. 가까스로 북한 요원들의 습격을 피한 김부장은 성한수(최대훈), 박진철(윤경호)과 재회했지만, 이들 앞에 나타난 특수임무국 요원들이 돌연 총을 겨누면서 위기를 맞았다.
오는 24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김부장’ 9회에서는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이 각양각색 변신을 통해 ‘수상한 작전’에 돌입한다. 23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극 중 세 사람이 검은 슈트부터 셰프 유니폼, 트렁크 잠입까지 전혀 다른 모습으로 변신한 모습이 담겼다.
박진철은 호텔 직원으로 위장한다. 흰색 조리복과 검은 앞치마를 갖춰 입은 박진철은 능청스러운 미소를 띤 채 복도에서 경비 인력과 마주한 순간에도 태연하게 손을 들어 인사를 건네는 여유를 보인다.
제작진은 “김부장과 성한수, 박진철이 각자의 방식으로 정체를 숨긴 채 새로운 작전에 뛰어든다”라며 “긴장감 넘치는 상황 속에서도 ‘아빠 유니버스’ 특유의 팀워크가 빛날 예정이다. 세 사람이 펼칠 기상천외한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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